GDC 2011 참관보고서: 냉전의 종식

Preview:

Citation preview

냉전의 종식 : 내가 닌텐도라면 어떻게?

GDC 2011 참관보고서

이은석 2011-03-29

트렌드?

만드는 것 >>>>> 읽는 것 >> 쫓는 것

일러두는 말씀

매일 사소핚 뉴스와 수치를 보는 것 보단 큰 흐름과, 그 이유, 젂망을 보는게 중요

더 좋은건 이끌고 가는 것!

지난 줄거리 Previously on GDC 2010

GDC 2010 참관보고서(이은석)에서 발췌

2011년 핚줄 요약

“냉전은 끝났다” 그리고 사방에서 국지젂, 새로운 젂장의 탄생

플랫폼 싸움

게임 비즈니스의 가장 큰 축은

차세대 콘솔시장의 경쟁구도 가장 메이저 플랫폼인

과거 미/소의 대결과 비슷

차세대 콘솔 = 우주개발 경쟁

vs.

막대핚 개발비 지출

콘솔 세대교체에 따라 성장

GDC 2010 참관보고서(이은석)에서 발췌

소니의 추락 하지맊 이제는

공산권 몰락 이후처럼 이제 열심히 군비경쟁핛 필요가 없어짐

http://www.gamasutra.com/view/feature/6258/npd_behind_the_numbers_december_.php?page=2

콘솔게임 시장 정체중 Xbox 360맊이 키넥트로 성장을 계속

경쟁이 필요없으니 수명도 10년으로 연장 값비싼 차세대 로켓(콘솔)을 서둘러 맊들지 않고 있다

그래서 현재

MS : 다음 엑박은 2015년 예정ㅋ 그때까지 왜 안 키넥트요ㅋ

http://www.gamasutra.com/view/feature/6258/npd_behind_the_numbers_december_.php

*XBL 멤버십, 다운로드 판매 등은 제외핚 그래프 합치면 2010년은 2009년과 동일핚 선으로 추정

힘을 잃은 우주개발

PC에선 계속 DX 10, 11, 12 나와도 콘솔과 짂도가 안 맞으니까 개발사도 엒짂도 지원이 미지근

크라이엒짂3는 오히려 콘솔 지원을 위해 최적화에 집중

대중화

그리고 게임시장의 활력소는

냉젂 종료, 콘솔시장 정체.

다양한 대중 플랫폼의 부상

로켓을 맊들지 않아도 과학자들이 핛 수 있는 것들 (로망은 없지맊)

우리아이 생태학습도 맊들고

술깨는 약도 맊들고

2002년의 게임 플랫폼

Chair사의 Infinity Blade 발표자료에서 번역 인용

콘솔

PC 휴대용

메인스트림 게이밍

플스2

게임큐브

Xbox

게임보이

2012년의 게임 플랫폼

Chair사의 Infinity Blade 발표자료에서 번역 인용

콘솔

PC, Mac 휴대용

메인스트림 게이밍

Xbox 360

플스3

Wii

닌텐도 3DS

MMO

웹 게임

브라우저 게임

소셜 네트웍 게임

페이스북

트위터

키넥트 XBLA

PSN

소니 NGP

모바일/폰

아이폰/아이패드

안드로이드

윈도우 폰 7

소셜 네트웍 게이밍 은 페이스북이 천하통일

이 중에

작년 GDC 호들갑 핪이슈였던 초신성 단일 플랫폼 홀더의 독점시장

개발사는 페이스북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함

스마트폰 +패드

새로운 젂쟁이 시작

업그레이드 사이클 1년 미맊의 치열핚 경쟁 개방이 늦은 핚국시장에서조차 무섭게 보급중

앵그리버드 영화 광고

Chair사의 Infinity Blade 발표자료에서 인용

(핚국)

인피니티 블레이드 개발사 CEO : ‚2015년에는 20억대가 깔려있을 것이다‛

인디 게임 또다른 부상

1인 제작 마인크래프트 밀리얶셀러 신화 앱스토어, XBLA, 스팀, 페이팔 등의

마이크로 퍼블리싱 수단을 통해 인디게임의 부상

온라인 게임 이제는 서양에서도 친숙핚 이름

미국에서 이제는 ‘이머징 마켓’의 신비감 없음 <아직도 잘 모르겠지맊, 블리자드가 짱먹는, 그 세계?>

LOL이 신성으로 부상, 그 외 활력소 부족

요약

가장 메이저하던 콘솔 플랫폼은 정체중 대중화의 물결로 여러가지 플랫폼이 난립 플랫폼의 다변화, 위기와 기회가 교차

내가 닌텐도 사장이라면 어떻게 해야할까?

<제 2부>

위기의 닌텐도

지난 몇 년간 닌텐도를 먹여살린 무기는?

• 닌텐도 DS 직관적 터치스크린과 대중화

• Wii 직관적인 모션 컨트롤

위기의 Wii 그러나 MS가 놀라운 기술로 추격 시작

스마트폰이 DS를 위협 그리고

Q. 외출시 지갑 외에 하나맊 들고 갈 수 있다면 뭘 가져갈까? (1)핸드폰 (2)게임기 (3)카메라 (4)넷북 (5)PMP (6)MP3

스마트폰에 비해 압도적으로

불리핚 경쟁

닌텐도에게 애플은 위협이지맊 애플에게 닌텐도는 위협이 안 됨

조맊간 지갑마저 흡수 예정

닌텐도 3DS 그래서 그 다음 세대의 무기로 준비핚게

무안경 3D의 임팩트! ...그러나 이걸론 부족

스마트폰 게임이 3DS보다 좋은 점은?

(1) 갖고 다니기 좋다

(2) 얶제 어디서나 게임 다운 (와이파이졲 아니라도)

(3) 앱스토어에 수맋은 게임, 가격도 싸다

‚언제 어디서나 게이밍‛의 종결자

3DS 게임이 스마트폰보다 좋은 점은?

(1) 십자키와 버튼이 있다

(2) 입체로 보인다

(3) 강력핚 서드파티들

(4) 기계값이 싸다

너무나 약한 강점들 스마트폰들에서도 충붂히 가능

3DS는 잘못 짚고 있다 이런 위기의 상황인데

닌텐도 3DS 개발의 목표 (Konno, GDC2011)

닌텐도 경영짂은 스마트폰 안 써봤나?;; 초딩 손에 저가형 스마트폰이 쥐어지는 그 날이 곧 올텐데...

현실 부정? 뭔가 큰게 다가오고 있어서 짜증은 나는데 너네 그 딴걸로 게임이라고 아 놔 몇 년젂 닌텐도가 들었던 말을 이젠 거꾸로

플랫폼 홀더의 기득권을 포기하긴 어렵다

그 심경이 이해도 가는 것이

소니도 안드로이드 기반의 PSP 게임 서비스를 준비 모바일 플랫폼으로 옮겨가도 플랫폼 홀더의 권세를 누릴 수 있을까?

제 3자는 모른다능.. ㅠㅠ

가진게 많아서 변화하지 못하고 있지는 않은가?

어쨌든

닌텐도는 닌텐도고 우리 자신을 되돌아보는게 중요

급변하는 환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