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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연구회] 제3차 공개포럼: 정부3.0과 직접민주제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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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28길 12 명선빌딩 3층 Tel: 02-577-8301

Fax: 02-577-8302 / 담당: 윤예지 연구원([email protected]) http://www.kcern.org

「제 3 차 창조경제연구회 공개 포럼 안내」

‘국민과 정부가 융합하는, 정부 3.0 과 직접민주주의!’

(사)창조경제연구회(이사장 이민화)는 매달 창조경제의 핵심 주제에 관한 포럼을 주최하고 있습니다. 지난

9 월 ‘창업자 연대보증과 국가편익’을 주제로 했던 1 차 포럼은 정부가 창업자 연대보증 면제기업을 대폭

확대하는 성과로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이어 11 월 26 일 개최되는 이번 3 차 포럼의 주제는 ‘정부 3.0 과

직접민주주의’입니다. 창조경제연구회의 연구결과 발표와 더불어 전문가분들의 토론으로 진행됩니다.

창조경제에서 가장 중요한 단어는 개방과 협력, 그리고 개인화입니다. 국가의 기본적 가치는 공정입니다.

혁신은 중소벤처가, 효율은 대기업이 가진 가치이므로 이 3 자간의 핵심역량을 선순환시키는 것이 창조경제

중심 전략입니다. 대한민국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창조산업을 정의하지 않고 모든 산업을 창조

산업화하겠다는 세계 최초의 대장정을 시작한 국가입니다. 또한 정부 2.0 을 뛰어넘는 정부 3.0 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정부 3.0 추진 전략은 타국의 정부 2.0 의 초기 단계인 공공데이터의 매시업 수준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정부 3.0 은 나에게 의미 있는 정보와 서비스를 정부가 제공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세계 최고의 스마트폰 보급률을 가진 대한민국의 합당한 미래 전략이며, 정부 3.0 의 궁극적인 모습은 국민과

정부가 스마트폰을 통해 융합하는 홀론(Holon)의 정부입니다. 이를 위하여 정부 2.0 의 공공정보 개방 수준을

넘어 조직과 자원의 개방이 뒤따라야 하며, 특히 정책 개방은 정부 3.0 의 꽃인 직접 민주주의 구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민과 정부가 융합하는 정부 3.0 의 구현을 위한 전략을 모색하는 열띤 토론의 장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포럼 개요 ◈

□ 일 시: 2013. 11. 26(화) 14:00~16:00

□ 장 소: D.Camp 6층 다목적실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83-34 새롬빌딩)

□ 주 최: (사)창조경제연구회

□ 주 제: 정부3.0과 직접민주주의

□ 세부일정

시 간 내용 사회 및 발표자

14:00~14:10 개회(취지, 참석자 소개 등) 이명호 이사

14:10~14:40 정부3.0과 직접민주주의 이민화 이사장

14:40~15:40 패널 토론

안문석 정부3.0 자문단장(좌장)

남민우 국가오픈데이터포럼 대표의장

조욱형 안전행정부 창조정부기획관

노경원 미래창조부 창조경제기획관

류광택 NIA 전자정부지원본부장

최희윤 KISTI 창조경제지원사업단장

조현정 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

오철호 숭실대 행정학과 교수

박창기 직접민주연구원 이사회 의장

15:40~15:50 청중 의견 청취 안문석 자문단장

15:50~16:00 마무리 이명호 이사

□ 참여하기: http://onoffmix.com/event/20616

□ 참 조: 1차포럼(창업자 연대보증과 국가편익) 결과링크: http://goo.gl/9E9Z5j

□ 참 조: 2차포럼(상생형 M&A와 혁신거래소) 결과링크: http://goo.gl/XxLmMX

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

인사말

2009년 창조경제 연구회라는 스터디 그룹을 통하여 새로운 국가 경제 패러다임 도출을 시도한 바 있었다. 이제 국가 차원의 창조경제 시대를 맞아 새롭게 사단법인으로 재출범 하고자 한다.

한국의 최대의 위협은 북핵이 아니라 성장 동력의 상실이라 하지 않는가. 노령화 사회, 양극화로 인한 사회 갈등해소 비용, 복지와 사회 안전망의 투자 등의 경제적 부담을 감당할 새로운 국가 성장 동력이 고갈되고 있다. 청년들은 도전보다는 안전한 직업을 선호하여 과반수가공무원이 되고자 청춘을 바치고 있다. 실패에 대한 사회적 무관용으로기업가 정신이 사라진 것이다.

노령화 사회 진입을 앞둔 한국의 마지막 도약의 기회가 창조경제가아닌가 한다. 철도혁명, 인터넷 혁명보다 훨씬 더 거대한 스마트 혁명은 인간을 호모 모빌리언스로 진화시킨다. 이러한 스마트와 소셜 혁명은 빅데이터와 결합하여 인류역사 최대의 변곡점이 될 것이다. 대한민국이 이 기회를 맞이하기 위하여 국민 모두의 힘을 결집해야 할 것이다. 바로 한국의 창조경제라는 스마트 혁명을 맞이하는 국가비전이 필요한 이유다. 한강의 기적을 이어갈 새로운 국가 성장 동력으로 국가의모든 힘을 결집하기 위한 공유된 비전이 필요한 때이기 때문이다.

벤처 1.0이 유선 인터넷 혁명을 기반으로 발전했다면, 이제 벤처2.0은 스마트 혁명을 기반으로 꽃 피울 것이다. 우리의 강점인 IT 경쟁력과 스마트폰 보급율이 기초 체력이다. 향후 5년이 대한민국의 국가 흥망을 결정짓는 중차대한 시기가 될 것이다.

시대의 소명은 과연 한국의 창조경제가 성공할 것인가 하는 방관자가 아니라 어떻게 성공시킬 것인가 하는 적극적 참여자의 입장을 가지는 것이 아닌가 한다. 창조경제는 자율을 기반으로 한다는 점에서 정부 주도의 창조경제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수 많은 민간 차원의 창조경제 연구 조직들이 다양한목소리를 낼 필요가 있다는 판단으로 순수 민간 차원의 연구 모임을 뜻있는 분들을 중심으로 결성하였다.

월간 모임을 통하여 주제 토론을 하고 연간 행사로 정책 발표를 하고자 한다. 사무국은 열정을 가진 소수정예의 젊은이들이 참신하게 뒷받침할 것이다. 연구는 개방적으로 수행될 것이다. 그 결과들은 보고서와 책그리고 언론과 SNS를 통하여 이 사회와 개방 공유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

궁극적으로 영국의 호킨스 센터를 앞서는 세계적인 창조경제 싱크네트워크(Think Network)가 되고자 한다.한국의 창조경제는 전 산업 분야를 아우른다는 점에서 문화 산업 중심의 타국의 사례와는 다른 진화를 시작하고 있다. 먼저 출발한 영국보다도 한국이 새로운 세계 경제 패러다임의 선구자가 될 수 있다는 의미다. 국가 경제 정책으로 산업, 금융, 교육, 사회, 문화, 공공조직 등 전 분야의 창조경제 구현 정책을 선도할 수 있을것이다.

제 1 한강의 기적을 이룩한 KIST, 경부 고속도로, 포항제철에 견줄 수 있는 메타기술, 혁신 생태계, 개방 플랫폼 구축을 통하여 제 2 한강의 기적을 이룩하여, 대한민국의 일류국가 진입에 일조 하고자 한다.

이사장 이 민 화

Copyrightⓒ(사)창조경제연구회(KCERN). All rights reserved.

창조경제연구회

비전 및 사업

1)정책연구, 2)월간/연간 포럼을 통해 민간의정책니즈를 모으고 이를 사회 및 정부와 공유하여 창조경제 구현과 발전에 기여

비전

운영원칙

주요업무

세계를 선도하는창조경제의 『Open Think Network』

1. 최소 인력, 최소 비용으로 자율적 운영2. 개방과 공유의 원칙하에 플랫폼화3. 연구물은 OSMU(One Source Multi Use)화

이민화 교수님의창조경제 강연

이민화 교수님과존 호킨스의 대담현장

포럼’이들’과 함께한첫 번째 weekly 세미나

Copyrightⓒ(사)창조경제연구회(KCERN). All rights reserved.

창조경제연구회

이사회 구성

Copyrightⓒ(사)창조경제연구회(KCERN). All rights reserved.

서울과학종합대학원총장 김일섭

소호진흥협회장박광회

넥스트소사이어티재단이사장 김성택

카이스트 교수정지훈

이노비즈협회장성명기

에이팩스 대표 변호사박종백

카이스트 교수정지훈

이노비즈협회장성명기

에이팩스 대표 변호사박종백

㈜ 쏠리드 대표정준

한국엔젤투자협회장고영하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기획실장 차두원

아스팩 미래기술경영연구소장 차원용

(사)창조경제연구회상근이사 이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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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okfn.org/2011/12/12/european-commission-launches-open-data-strategy-for-europe/

http://opensource.com/government/13/7/open-data-charter-g8

Data.gov( )(’09)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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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Open Data StrategyOECD OGPG8

MashupZillow, Duedil, Parko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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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ERN)http://www.kcer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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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연구회3차 포럼 보고서

정부3.0과

스마트 직접민주제

2013. 11. 26

- i -

이 보고서는 육덕수, 이민화의 “스마트 정부3.0 - 초

연결 사회” 논문을 기초로 작성되었습니다.

2013년 3차 포럼 보고서

보고서명: 정부3.0과 직접민주제

발행처: (사)창조경제연구회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28길 12 명선빌딩 3층

발행인: 이민화

발행일: 2013. 11. 26.

연구책임자: 이민화 (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

공동연구원: 이명호 (창조경제연구회 상임이사)

김영지 (창조경제연구회 연구원)

박준상 (창조경제연구회 연구원)

이철준 (창조경제연구회 연구원)

윤예지 (창조경제연구회 연구원)

- ii -

<요약문>

ㅇ 대한민국은 특정 산업을 육성하겠다는 타국의 창조산업 정책과 달

리 모든 산업을 창조산업화 하겠다는 세계 최초의 창조경제2.0의

대장정을 시작함

ㅇ 창조경제의 구현은 대기업의 시장 효율과 중소벤처의 혁신 역량을

정부의 공정으로 뒷받침하는 황금의 트라이앵글 선순환으로 지속

가능

ㅇ 패스트 팔로워(Fast Follower)라고 얘기되는 모방전략은 2만불 대

국민소득이 한계이며, 산업만 모방전략에서 선두전략으로 바뀌는

것이 아니라 국가정책도 이제는 모방에서 선두로 바뀌어야 함

ㅇ 우리 정부는 세계 최초로 정부2.0을 뛰어넘는 정부3.0을 주창하고

추진 중이나 한국이 최초로 추진하는 창조경제2.0과 마찬가지로

세계 최초로 실천하는 정부3.0의 철학적 가치 공유가 미진하기 때

문에 총론은 올바르더라도 각론에서 엇박자를 내고 있음

ㅇ 웹1.0 기반의 정부 1.0은 연결의 정부이며 한국은 전자정부1.0에서

는 세계 최고 수준에 도달하였으나 우리는 세계 1위라는 자만에

빠져 세계적인 흐름인 개방과 공유의 정부2.0의 물결에 늦게 동승

ㅇ 웹2.0의 철학은 개방과 공유이며, 정부2.0도 개방과 공유로서 정부

자료를 개방하여 민간이 매쉬업 서비스로써 사회적 편익을 제공

하고, 새로운 일자리도 늘어나는 성과로 이어짐

ㅇ 정부3.0은 웹3.0의 핵심인 시맨틱(semantic) 즉, 의미와 개인화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나를 기반으로 나에게 의미 있는 정보와 서

비스를 정부가 제공하는 것을 의미

ㅇ 이러한 정부3.0은 개인화된 인터넷 기기인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 iii -

구현될 수 밖에 없고 한국이 세계 최고의 스마트폰 보급률을 가

진다는 점에서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의 추진은

일견 한국의 합당한 전략

ㅇ 그러나 현재 정부3.0이라는 야심 찬 국가적 목표를 달성하기에 우

리는 많은 취약점을 가지고 있으며, 정부2.0 수준의 공공정보의

개방 공유와 제3자의 매쉬업 서비스 수준이 정부2.0을 추진한 다

른 국가에 비해서도 현저히 뒤떨어져있음

ㅇ 따라서 우선 정부2.0 수준의 공공정보 개방과 공유, 그리고 민간

사업자에 의한 다양한 매쉬업 서비스의 등장이 촉진되고 이들의

생태계가 형성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책이 필요

ㅇ 세계 각국 정부는 공공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하고, 혁신과 효율성

이 요구되는 부분은 민간에 맡기는 개방과 공유의 플랫폼 정부로

나아가고 있음

ㅇ 나아가 G8국가 정상들은 올해 6월 개별 국가 수준을 넘어 국가간

정보 개방과 공유 확산을 위하여 OGD(Open Government Data)

의 표준에 대한 합의를 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음

ㅇ 그러나 우리 정부는 OGD 표준 플랫폼에 대한 입장이 명확하지

않고 국가간 표준화에 대한 노력도 미흡

ㅇ 궁극적으로 정부3.0은 개인과 정부가 스마트 월드에서 융합되는

홀론(HOLON)의 구조(홀론은 부분이면서 전체)이며, 공간, 시간

(데이터), 인간의 천지인(天地人)이 융합하는 새로운 세상을 만드

는 거대한 창조적 도전

ㅇ 국민 개인별 맞춤 서비스 제공이란 정부가 국민들의 모든 정보를

보유하고 있음을 의미하며, 국가의 정보가 악용될 가능성은 정부

3.0의 거대한 위험 요소

- iv -

ㅇ 다양하고 투명한 정보 제공과 의사결정 과정이 없다면 '빅데이터

는 빅 브라더'로 변질될 가능성이 너무나 농후하며, 이를 방지하

기 위한 대안은 바로 정부 거버넌스의 투명성

ㅇ 정부3.0은 대의 민주제를 넘어 투명한 직접 민주제를 전제로 해야

하며, 직접 민주제는 이익 집단의 발호를 억제하는 효과도 있음

ㅇ 직접민주제를 실시하고 있는 스위스에 따르면 직접 민주제의 도

입 비율이 높은 주가 경제적 성과가 높고, 정치적 민주화가 경제

적 부를 수반한다는 것을 보여줌

ㅇ 따라서 정부3.0의 궁극적인 모습은 스마트한 플랫폼 정부의 직접

민주제 구조이며, 모바일 기반의 스마트 직접민주제는 의사결정에

이르는 거래비용의 획기적인 감소와 참여의 확대에 따른 순응비

용의 감소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음

ㅇ 창조경제연구회에서 실시한 모바일 여론조사에 따르면, 시민들은

직접 민주제가 실시될 경우 8.5%의 정부 예산 절감, 7.6%의 사회

적 갈등 비용 축소, 7.9%의 이권 경제의 축소 등 사회적 비용 절

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함

ㅇ 시민들은 국가 거버넌스의 혁신을 열망하고 있다고 할 수 있으며,

스마트 직접민주제라는 거버넌스 혁신은 각각 30조의 정부 예산

절감, 19조의 사회적 갈등 비용 절감, 4조가 넘는 이권 경제의 축

소를 통하여 53조의 국가 편익 발생을 의미

ㅇ 스마트 직접 민주제 도입으로 정부 효율성이 증대되고 사회갈등이

감소함으로써, 창조경제의 목적인 두 배의 국가 성장을 구현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창업 활성화, 일자리 미스매치, 이공계 기피

문제, 벤처 인력, 공공기관과 공기업 혁신 등 숱한 문제 해소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 v -

목 차

Ⅰ. 창조경제와 플랫폼 정부 ···········································································1

1. 국가의 발전 전략과 정부 ··················································································1

2. 정부3.0: 플랫폼 정부 전략 ················································································2

Ⅱ. 전자정부1.0과 정부2.0 ···············································································7

1. 웹의 발달과 정부 ································································································7

2. 전자정부1.0 사업의 성과와 한계 ···································································12

3. 개방과 공유의 정부2.0 ·····················································································15

4. 외국의 정부2.0 동향 ·························································································17

Ⅲ. 공공데이터 개방과 창업 ·········································································28

1. 공공데이터 개방 및 매쉬업 사례 ··································································28

2. 공공데이터 생태계 ····························································································40

3. 공공데이터 창업 활성화 방안 ········································································42

Ⅳ. 정부3.0의 추진과 현황 ············································································46

1. 현 정부의 정부3.0 전략 ···················································································46

2. 정부3.0 추진 현황 ·····························································································50

3. 정부3.0 전략의 문제점과 한계 ·······································································60

Ⅴ. Holon의 정부와 직접민주제 ··································································64

1. 정부3.0에 대한 재정의 ·····················································································64

2. Holon의 스마트 정부3.0 ··················································································66

3. 스마트 정부3.0 구현 방안 ···············································································68

4. Big Data와 Big Brother ···················································································71

5. 스마트 직접민주제 ····························································································73

Ⅵ. 결론 ·············································································································91

Ⅶ. 부록: 정부3.0과 직접민주제 여론조사 ·················································94

- vi -

<그림 목차>

<그림 1> 웹2.0과 웹3.0 ···········································································································9

<그림 2> 웹의 진화와 정부 ·································································································11

<그림 3> 외국의 정부 플랫폼 동향 ···················································································27

<그림 4> 오피넷 웹서비스 ···································································································38

<그림 5> 구글 독감 동향 및 실제 확산의 비교 ·····························································40

<그림 6> 공공데이터 생태계 모델 ·····················································································41

<그림 7> 플랫폼 생태계 ·······································································································43

<그림 8> 데이터 플랫폼(CKAN) ························································································44

<그림 9> 유틸리티 플랫폼(Infograph) ···············································································44

<그림 10> 인공지능 플랫폼(Siri) ·························································································44

<그림 11> 서비스 플랫폼(AWS) ·························································································44

<그림 12> 공공데이터 창업 활성화 ···················································································45

<그림 13> 정부3.0의 비전과 전략 ······················································································48

<그림 14>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 (예시) ·································································57

<그림 15> 정부3.0 추진체계 ······························································································60

<그림 16> 호주의 온라인 참여 모델 ·················································································63

<그림 17> Gov3.0의 개념 전문가 조사결과 ·····································································72

<그림 18> Government(Locus) à Governance(Focus) ················································73

<그림 19> 대의제와 직접민주제 ·························································································77

<그림 20> 각국의 조세부담률과 사회보장기여 ·······························································79

<그림 21> 4대 경제분야와 특징 ·························································································82

<그림 22> 업종별 종사자와 부가가치 구성 ·····································································83

<그림 23> 4가지 경제의 종사자와 부가가치 구성 ·························································84

<그림 24> 계층별 소득의 변화 ···························································································85

<그림 25> OECD 주요 회원국 갈등수준 연도별 비교 ··················································86

<그림 26> 집단 의사결정 비용의 변화 ·············································································87

<그림 27> 정부3.0과 스마트 직접민주제에 대한 설문 결과 ········································95

<그림 28> 정부가 효율화 되었을 때 얻을 수 있는 효용 ·············································96

<그림 29> 정부가 효율화 되었을 때의 효용에 대한 기댓값 조사 ·····························97

<그림 30> 갈등해소로 얻는 이익에 대한 호용도 조사 ···············································98

<그림 31> 정부가 효율화 되었을 때의 갈등비용 감소에 대한 기댓값 조사 ·········100

<그림 32> 이권발호 억제로 인한 이득에 대한 호용도 조사 ·····································101

<그림 33> 스마트 직접민주제에 따른 이권경제 감소에 대한 기댓값 조사 ···········102

- vii -

<표 목차>

<표 1> 웹2.0의 대표 기술 ······································································································7

<표 2> 한국의 UN 전자 정부 평가 순위 ·········································································13

<표 3> 정부2.0의 핵심 3요소 ······························································································17

<표 4> 정부2.0 트렌드세터 3위권 국가 동향 ··································································22

<표 5> OGD 플랫폼 동향 ····································································································26

<표 6> 실시간 공공정보 개방 로드맵 ···············································································30

<표 7> 영국의 공공데이터 Mashup 사례 ·········································································35

<표 8> 정부운영 패러다임의 변화 방향 ···········································································49

<표 9> 3대 전략과 10개 중점 추진과제 ···········································································49

<표 10> 정부3.0의 개념 ········································································································65

<표 11> 정부3.0의 단계별 모델 ··························································································66

<표 12> 대의민주제외 직접민주제 비교 ···········································································75

<표 13> 성별, 연령별에 따른 1번 문항에 대한 응답 비율 ··········································97

<표 14> 성별, 연령별에 따른 2번 문항에 대한 응답자 비율 ······································99

<표 15> 성별, 연령별에 따른 3번 문항에 대한 응답자 비율 ····································102

<표 16> 정부 효율화에 따른 기댓값 계산 ·····································································103

<표 17> 갈등 해소에 따른 기댓값 계산 ·········································································104

<표 18> 이권 발호 억제에 따른 편익 ·············································································105

<표 19> 스마트 직접민주제에 따른 편익 ·······································································105

<표 20> 스마트 직접민주제에 대한 대중의 의견 ·························································105

참고문헌 ··································································································································136

<국내 문헌> ···························································································································136

<외국 문헌> ···························································································································137

- 1 -

Ⅰ. 창조경제와 플랫폼 정부

1. 국가의 발전 전략과 정부

□ 시장 효율과 혁신의 결합은 공정한 정부의 기반 위에서 가능

ㅇ 대한민국은 특정 산업을 육성하겠다는 타국의 창조산업 정책과 달리 모든

산업을 창조산업화 하겠다는 세계 최초의 창조경제2.0의 대장정을 시작함

ㅇ 창조경제의 구현은 대기업의 시장 효율과 중소벤처의 혁신 역량을 정부의

공정으로 뒷받침하는 황금의 트라이앵글 선순환으로 지속가능

- 공정의 바다 위에 혁신과 효율이 결합되는 기업 생태계가 경쟁력을 갖는

것이 한국 창조경제의 미래의 모습

- 여기에 사회문화적 혁신과 창조적 교육 혁신으로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공

급하는 것이 창조경제 방정식

ㅇ 국가의 기본적인 역량은 공정성이며, 국가는 결코 효율적이지도 않고 혁신

적이지도 않음

- 혁신은 중소벤처가, 효율은 대기업이, 그리고 공정은 국가가 담당하고 이

3자간의 핵심 역량을 선순환 시키는 것이 창조경제 전략

- 공공성이 필요한 부분은 국가의 역할이나 공공부문은 최소화해야 됨

□ 산업만 모방전략에서 선두전략으로 바뀌는 것이 아니라 국가정책도 이제는

모방에서 선두로 바뀌어야 함

ㅇ 패스트 팔로워(Fast Follower)라고 얘기되는 모방전략은 2만불 대 국민소득

이 한계라는 것이 GEM(Global Entrepreneurship Monitor)의 60개국 국제

비교 연구에서 명확하게 드러남

- 한국은 1950년 6.25 전쟁에 따른 잿더미 속에서 지난 2012년 세계 8대 무

역국가로 성장하는 성과를 이뤘으나 이후 한국 경제의 선진국의 문턱에서

상당기간 정체되어 있음

- 2 -

ㅇ 한국이 수십 년간 선진국의 모방하는 빠른 추격자(Fast Follower)전략으로

많은 성과를 이뤘지만, 선진국의 문턱을 넘어 한 단계 더 나아가기 위해서

는 남들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고 자신의 핵심 역량을 구축하고 이를 통하

여 세계에 기여하고 국부를 창출하는 개척자(1st-Mover) 전략으로 전환해야

선진국 진입이 가능

□ 창조경제에서 정부3.0의 역할 모색 필요

ㅇ 우리 정부는 세계 최초로 정부2.0을 뛰어넘는 정부3.0을 주창하고 추진 중

이나 한국이 최초로 추진하는 창조경제2.0과 마찬가지로 세계 최초로 실천

하는 정부3.0의 철학적 가치 공유가 미진하기 때문에 총론은 올바르더라도

각론에서 엇박자를 내고 있음

ㅇ 정부3.0은 세계 어디에서도 정답을 찾을 순 없으며, 단지 국가 발전의 핵심

전략으로 우리가 핵심 역량화 해나갈 퍼스트 무버(First Mover)의 길이 존

재할 뿐임

ㅇ 창조성이 지배하는 창조경제에서는 가장 중요한 핵심이 개방과 협력, 그리

고 개인화로, 사일로(Silo)처럼 칸막이가 쳐진 과거의 정부1.0 형태로는 부처

간의 융합이 필요한 산업정책을 펴는 것은 쉽지 않음

- 더 나아가 산업과 사회를 아우르는 정책은 더욱더 어려워짐

- 또한 점점 다변화되는 개인화된 정부 서비스 수요에 대해서 국가가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은 너무나도 비효율적임

- 이제는 내가 일을 많이 하는 것이 아니라 내 일을 남들과 많이 할 수 있

도록 개방 융합을 촉진하는 것이 창조경제 국가의 정부의 역할

2. 정부3.0: 플랫폼 정부 전략

□ 웹2.0과 공공데이터 개방

- 3 -

ㅇ 웹1.0, 2.0, 3.0의 발달과 정부 1.0, 2.0, 3.0은 그 진화의 의미를 같이함

- 웹1.0의 특징은 연결이고, 정부 1.0도 연결의 정부이며 한국은 전자정부1.0

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에 도달

- 그러나 우리는 전자정부1.0에서 세계 1위라는 자만에 빠져 세계적인 흐름

인 개방과 공유의 정부2.0의 물결에 늦게 동승

ㅇ 웹2.0의 철학은 개방과 공유이며, 정부2.0도 개방과 공유로서 정부자료를 개

방하여 매쉬업 서비스로써 민간이 서비스를 하는 제3자들이 등장

- 정부가 보유한 공공정보의 개방을 통하여 민간에서 이를 융합하여 서비스

화 하는 매쉬업(mashup) 서비스가 정부2.0의 표상이 됨

- 웹2.0을 주창한 팀 오라일리는 정부2.0을 주창하면서 '우리에게 자료를 달

라, 그러면 우리가 해결할 것이다'라고 주장

ㅇ 공공정보 개방과 공유, 그리고 민간 사업자에 의한 다양한 매쉬업이 만들

사회적 편익은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

- 공공정보의 가치는 지리정보로부터 보건의료정보, 교통정보, 환경정보, 취

업정보 등 너무나도 소중한 정보들이 많이 있음

- 부동산정보, 학군정보, 사회문화적 정보를 융합하여 제공하는 미국의 질로

우닷컴(Zillow.com)은 기업 가치가 1조로 성장

- 수많은 창업기업들이 이러한 매쉬업 서비스를 통하여 국부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이 필요

□ 웹3.0과 정부3.0

ㅇ 정부3.0은 웹3.0의 핵심인 시맨틱(semantic) 즉, 의미와 개인화에 기반을 두

고 있으며, 나를 기반으로 나에게 의미 있는 정보와 서비스를 정부가 제공

하는 것을 의미

- 웹2.0이 추구한 공유의 결과는 개인이 감당하기 어려운 정보의 홍수였으

며,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각 개인에게 의미 있는 정보의 구조화

(필터링, 큐레이션, 지능화 등)가 웹3.0의 배경

- 4 -

- 이러한 정부3.0은 개인화된 인터넷 기기인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구현될 수

밖에 없고 한국이 세계 최고의 스마트폰 보급률을 가진다는 점에서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의 추진은 일견 한국의 합당한 전략

ㅇ 그러나 현재 정부3.0이라는 야심 찬 국가적 목표를 달성하기에 우리는 많은

취약점을 가지고 있음

- 첫째는 정부2.0 수준의 공공정보의 개방 공유와 제3자의 매쉬업 서비스 수

준이 정부2.0을 추진한 다른 국가에 비해서도 현저히 뒤떨어져있음

- 국가가 부르짖는 구호는 정부3.0인데 현실은 정부2.0 수준에도 못 미치는

것이 불편한 진실

- 이를 위해서 우선 정부2.0 수준의 공공정보 개방과 공유, 그리고 민간 사

업자에 의한 다양한 매쉬업 서비스의 등장이 촉진되고 이들의 생태계가

형성되어야 할 것임

□ 정부3.0은 공정과 혁신의 플랫폼 정부

ㅇ 세계 각국 정부는 공공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하고, 혁신과 효율성이 요구되

는 부분은 민간에 맡기는 개방과 공유의 플랫폼 정부로 나아가고 있음

- 오바마 대통령은 “정부2.0은 민주주의를 발전시키고, 정부의 능력과 효율

성을 더욱 강화시킬 것으로 믿는다”고 선언하고, 각 부처에 투명성, 참여,

협업을 바탕으로 실천을 강조

- 호주 정부는 정부2.0 선언문에서 “웹2.0 및 개방적 협업을 통해 국민의 열

정을 활용, 사회경제적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잡는다”는 목표를

정하고, 이어 “공공정보는 개인비밀과 국가안보가 아닌 한 개방한다”는 원

칙을 천명

- EU와 OECD는 각각 정부2.0을 미래의 정부의 핵심 어젠다로 설정하고 강

력한 의지로 추진

ㅇ 나아가 G8국가 정상들은 올해 6월 개별 국가 수준을 넘어 국가간 정보 개

방과 공유 확산을 위하여 OGD(Open Government Data)의 표준에 대한 합

의를 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있음

- 5 -

- EU의 경우 이와 같은 정부 자료 개방에 의한 국부 창출 효과가 200조를

넘는 것으로 추정

- OECD국가들은 새로운 경제발전의 금맥을 OGD에서 찾고 있음

- 미국의 SOCRATA, EU의 CKAN 등이 치열한 정부2.0 표준 플랫폼 경쟁을

벌이고 있고,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도 공공정보 개방플랫폼 사업에 치열

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음

ㅇ 공공 정보의 개방과 공유는 이제 개념 단계를 넘어 국가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역량으로 부상하고 있음

- 영국의 캐머런 수상은 OGD 표준 서명연설에서 “역사상 현재보다 가파른

혁신은 없었다. 새로운 아이디어, 새로운 기술 그리고 새로운 기업들이 이

렇게 빠르게 생성된 적은 없었다”고 변화의 흐름을 강조

□ 플랫폼 정부3.0과 개방의 확산

ㅇ 정부3.0은 정보의 개방을 넘어 정보, 조직, 예산, 전략의 네 요소가 개방 융

합되는 되어야 함

- 정보의 개방은 다양한 매쉬업 서비스를 통한 일자리 창출의 돌파구

- 조직의 개방은 정부의 전문성을 한 단계 높일 것임

- 예산의 개방은 불필요한 통제의 필요성을 줄이고 이익단체의 발호를 억제

할 것임

- 전략의 개방은 직접민주제로 가는 길을 열게 될 것임

ㅇ 정부3.0은 개인과 정부가 스마트 월드에서 융합되는 홀론(HOLON)의 구조

(홀론은 부분이면서 전체)이며, 공간, 시간(데이터), 인간의 천지인(天地人)이

융합하는 새로운 세상을 만드는 거대한 창조적 도전

- 도시의 정보는 개인의 스마트폰에 들어가고, 개인은 스마트폰을 통하여 도

시와 융합됨

□ 빅브라더와 직접민주제

- 6 -

ㅇ 국민 개인별 맞춤 서비스 제공이란 정부가 국민들의 모든 정보를 보유하고

있음을 의미

- 국가의 정보가 악용될 가능성은 정부3.0의 거대한 위험 요소

- 다양하고 투명한 정보 제공과 의사결정 과정이 없다면 '빅데이터는 빅 브

라더'로 변질될 가능성이 너무나 농후

ㅇ 이를 방지하기 위한 대안은 바로 정부 거버넌스의 투명성

- 정부3.0은 대의민주제를 넘어 투명한 직접 민주제를 전제로 해야 하며, 직

접민주제는 이익 집단의 발호를 억제

- 정부 거버넌스가 투명해지면 이권 획득을 위한 로비 활동이 줄어들고 혁

신을 통한 가치창출이 증대된다는 것을 스위스는 입증

ㅇ 정부3.0의 궁극적인 모습은 스마트한 플랫폼 정부의 직접민주제 구조

- 직접민주제가 갖는 숱한 이점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국가가 대의민주제

를 채택하고 있는 이유는 오직 한 가지, 거래비용의 문제

- 직접민주제를 수행하는 데 다중의 의사결정을 모으는 절차가 엄청난 돈과

시간이 들기 때문임

- 그러나 스마트 혁명의 결과, 집단 의사결정 비용이 획기적으로 줄어들고

있음

ㅇ 모바일 기반의 스마트 직접민주제는 의사결정에 이르는 거래비용의 획기적

인 감소와 참여의 확대에 따른 순응비용의 감소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

- 7 -

Ⅱ. 전자정부1.0과 정부2.0

1. 웹의 발달과 정부

(1) 진화하는 웹: 웹X.0

□ 웹(Web) 기술은 현대 사회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술

ㅇ 인터넷이라는 네트워크로 대표되는 연결의 웹1.0은 개방, 공유, 참여, 협력

으로 규정되는 웹2.0으로 발전하면서 사회의 각 영역, 시장과 산업의 영역

뿐 아니라 정치와 행정의 영역에서도 급격한 변화를 이뤄냄

ㅇ 웹2.0은 웹 기술을 바탕으로 웹1.0이 탄생시킨 가상세계를 통해 현실세계의

연결성을 증폭시킨 사회, 정치, 문화적 변화 과정

- 웹 2.0의 특징은 높은 정보의 접근성과 편의성, 사용자의 능동적인 참여

유도, 집단 지성의 활용이라는 특징을 가짐

ㅇ 웹2.0이 사회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영향력을 확대한 대표적 기술적 도구는

오픈 API(Open API,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매쉬업

(Mash-up), 위키(Wiki)

- 이들 기술을 사용하는 비트토렌트(BitTorrent), 아마존(Amazon), 플리커

(Flicker), 포크소노미(folksonomy), 위키피디아(Wikipedia), 블로깅

(blogging), 아이튠즈(itunes) 등 웹2.0적 서비스와 기업의 폭발적 성장으로

이어짐

<표� 1>� 웹2.0의� 대표�기술

- 8 -

기술 Open API Mash-Up Wiki

특징

자사의 API Open

API를 외부에 공개하

는 것.

오픈 API는 전통적인

API를 웹으로 확장한

것으로 인터넷을 통

해 필요한 전보를 요

청하고 결과를 받는

행위.

인터넷 상에서 제공되고 잇는

다양한 서비스와 기능을 합쳐서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거나 응용

하는 활동을 의미.

서로 다른 오픈 API를 이용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새로운 서

비스를 만드는 행위로, 기존 인

터넷 서비스의 개방 소스를 조

합해 새 서비스를 만드는 기업

들이 주목하고 있는 개방과 공

유를 전제로 하는 웹2.0 개념의

핵심기술.

사용자의 협업을 통해

웹사이트의 콘텐츠를

구성할 수 있도록 해주

는 서버 프로그램.

사용자들은 누구라도

웹브라우저를 사용하여

위키 사이트의 콘텐츠

를 편집할 있어 기본적

으로 협업에 대한 신뢰

의 원칙을 기반으로 운

영됨.

� � � � � 출처:� 육덕수·이민화(2013)

□ 웹2.0은 소셜 네트워크와 사회 각 영역에서의 시민의 참여를 확장시킴

ㅇ 사회적 연결성을 더욱 강화하는 형식으로 발전한 웹2.0은 정부구조와 공공

서비스,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이라는 새로운 창출의 강력한 플랫폼을 제공

- 소셜 네트워크(social network)를 통해 개인의 참여가 획기적으로 늘어나면

서 정부2.0, 민주주의2.0, 시민2.0 등의 신조어가 생겨나고, 사회 각 영역에

2.0 담론을 전파시킴

- 미국과 영국 선거 과정에서 즉석 온라인 투표, 온라인 기부금, 유투브 등

웹2.0을 이용한 정치 행위는 놀라울 정도로 시민의 참여를 확장시킴

(2) 웹3.0의 등장

□ 웹3.0은 개인맞춤화와 의미(지능)화

ㅇ 개방, 공유, 참여, 협력이 웹2.0의 큰 특징인 반면, 웹3.0이 제시하는 비전

(Vision)은 “개인맞춤화와 의미(지능)화”의 세상

- 9 -

- 웹2.0은 인류의 유사 이래 초유의 데이터 누적이라는 현상에 직면하게 되

고, 앞으로는 폭증하는 데이터 속에서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얼마

나 빠르게 찾느냐의 과제가 제기됨

- 이에 따라 웹3.0은 거대 규모의 데이터 분석과 처리, 그 속에서 유의미한

의미를 찾아주는 분석기법을 총괄하는 (웹) 기술을 지칭하는 방향으로 흘

러가고 있으며, 그 결과 시맨틱웹,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등이

유력한 기술로 등장

ㅇ 웹3.0의 “개인맞춤화와 의미화”를 가능하게 해주는 핵심기술은 시맨틱웹

- 시맨틱웹에 대한 표준화 작업을 주도하고 있는 W3C(World Wide WEB

Consortium)는 시맨틱웹이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자동적으로 가져다주거

나 찾아주는 등 지능화되고 사용자에게 맞춤화된 웹서비스를 제공할 것이

라고 전망

- 시맨틱웹이란 인간이 사용하는 지금의 정보체제를 기계(컴퓨터)가 인식하

고 기계와 인간이 웹 정보를 동일하게 인식하도록 하는 의미정보를 다루

고 이용하는 기술

<그림� 1>� 웹2.0과� 웹3.0

출처:� www.radarnetworks.com

- 10 -

□ 웹3.0은 참여 모델이 확장된 개방적이며 집중화된 플랫폼으로 발달 중

ㅇ 소비자의 참여와 생산자의 융합으로 자동차를 생산하는 로컬모터스 닷컴

(www.local- motors.com) 사례가 있음

- 로컬모터스닷컴 모델에서 주목할 부분은 아이디어(design) -> 생산(build)

-> 판매(Sell)까지의 공정이 가상세계와 현실세계를 반복 연결하며 진행되

는 새로운 플랫폼

- 가상세계에서의 집단지능과 현실세계의 제조업체, 그리고 판매를 통한 가

치창출까지 연결한 플랫폼으로 기존 웹2.0의 참여형 모델을 넘어선 것으로

평가됨

ㅇ 새로 등장하는 웹 모델들의 특징은 참여형에서 진화된 초협력 플랫폼 모델

- 제공된 아이디어를 상품화할 수 있는데다 판매까지 할 수 있는 쿼키닷컴

(www.quirky.com), 크라우드 소싱으로 벤처창업 자금을 지원하는 킥스타

터닷컴(www. kickstarter.com), 가벼운 창업을 도우는 지식중개서비스업체

인 이노센티브닷컴(Inno-centive.com)과 9시그마닷컴(ninesigma.com) 등이

바로 대표적인 예

- 쿼키닷텀은 지난 2009년 설립된 업체로 소비자들이 제안하고 투표를 통해

선택한 아이디어를 직접 제품으로 만드는 업체로 아이디어 제안에서 생산,

판매에 이르는 과정에서 각 단계별 협력이 ‘플랫폼’적으로 일어남

(3) 가벼워지는 정부

□ 웹2.0과 오픈 거버먼트

ㅇ 웹2.0 담론은 사회, 정치, 경제 각 분야에 n.0 담론을 확산시켰고, 정부2.0

담론은 지난 2009년을 기점으로 영미권 국가를 중심으로 대규모로 진행되

고 있음

- 미국은 국가적 차원에서 대규모로 진행하고 있는 오픈 거버먼트(Open

Government) 전략을 통해 정부2.0 전략의 선구자로 등장

- 11 -

- 영국, 호주 등 세계 각국 정부들도 정부2.0을 국가 주요 전략으로 삼고 실

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ㅇ 정부1.0은 연결을 통하여 “중앙에서 모든 것을 지휘 통제하는 중앙집중형

전자정부”라면, “정부2.0은 개방과 공유의 정부”

- 서비스 측면에서 보면, 정부1.0은 정부가 서비스와 정보 제공을 일방향으

로 주도한 것이며, 정부2.0은 시민과 쌍방향 국정운영방식이 접목되는 것

을 의미

<그림� 2>� 웹의�진화와�정부

� � � � � � � � � � 출처:� www.radarnetworks.com

ㅇ 정부2.0 전략에 각국 정부들이 매진하는 이유는 국가 신성장동력 마련과 일

자리 창출 등의 경제적인 요인이 상당하기 때문임

- 정부(조직) 자체가 ICT 산업을 위한 최적 상태로 혁신되어 국가의 경쟁력

을 고양하려는 목표가 공통적임

- 정부2.0은 정부(조직) 자체를 내면까지 디지털화하는 국가 ICT 전략으로

정부(조직)이 보유한 막대한 공공정보를 디지털화하고 웹의 세계에 결합시

- 12 -

킨다는 측면에서 거대한 규모의 작업

- 각국 정부는 이러한 오픈 데이터(Open Data) 작업이 다가오는 새로운 디

지털 시대의 국가 경제 부흥의 필수 조건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음

ㅇ 이러한 정부2.0은 사회, 정치적 변화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 웹2.0의 집단지능이라는 새로운 사회적 효과가 정부 조직에 접목될 경우

대의민주제 체제의 단점을 보완될 것으로 정부2.0 전략을 추진하는 국가들

은 전망

- 각국 정부는 사회, 정치적으로 정부가 가진 공공정보를 개방해 매쉬업

(Mash-up) 서비스와 위키(Wiki) 방식 등을 민간이 이를 활용해 정부 조직

운영에 참여할 것을 기대

- 이는 기존의 전통적 의사결정 과정의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됨

2. 전자정부1.0 사업의 성과와 한계

(1) 세계 최고 수준의 전자정부1.0

□ UN 전자 정부 평가에서 2회 연속 세계 1위를 차지

ㅇ 한국의 전자정부는 세계 190여 개국을 평가하는 UN 전자 정부 평가(UN,

2010 ; UN, 2012)에서 2회 연속 세계 1위를 차지

- UN 전자정부 평가의 전자정부 발전지수는 2년마다 이뤄지는 평가로, 국

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의 일반적인 능력, 국가포털 사이트, 보건,

교육 등 정부 대표 홈페이지의 전자정부 발전단계가 주는 서비스 여건, 정

보통신 관련 인프라 수준 측정, 국민의 전자정부 서비스 수용도 등을 다면

적으로 평가한 지수

- 이는 한국 정부가 지난 1997년부터 국가 정보화 계획을 꾸준히 추진하고,

전자정부 서비스의 고도화 전략인 ‘스마트 전자정부 전략 2011~2015’의 성

- 13 -

공적 추진과 지속적 투자와 노력이 반영된 결과

<표� 2>� 한국의� UN� 전자�정부�평가�순위

� � � � � � 출처:� 안전행정부,� 2012� UN� 전자정부�평가� 1위�자료

□ 중앙 집중형을 통한 행정 효율 달성

ㅇ인터넷을 기반으로 중앙에서 모든 것을 지휘, 통제하는 중앙집중형 전자정부

1.0은 대민 서비스 행정의 효율성을 달성

- 구비 서류 축소, 관청 방문 최소화, 행정 생산성 향상

ㅇ그러나 서비스 생산의 폐쇄성(정부 조직 내), 정부 부처별 별도 시스템의 문

제가 제기됨

- 서비스의 생산이 폐쇄된 정부 조직 내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서비스의

다양성에 한계에 봉착해 수요에 부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

- 정부 각 부처별로 다양한 시스템 구축과 시행이 이루어지면서 중복투자로

인한 낭비가 발생

(2) 한국의 ‘정부2.0 갈라파고스’

□ 이명박 정부는 정부1.0적 고도화 작업에 집중

ㅇ 이명박 정부(2008-2012)는 ‘국민과 함께 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정

부’라는 전자정부 비전을 가지고 전자정부의 개선 작업을 추구

- 1)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 2)시스템에 의한 정부혁신 가속화, 3)

- 14 -

사회 안전 실현을 위한 예방 대응 체계 강화, 4)지속가능한 전자정부 발전

기반 마련 등을 추진목표로 설정

ㅇ 이명박 정부는 그러나 정부2.0에 준하는 실질적이고 본격적인 공공데이터

개방 전략에 나서지 않았다는 평가를 할 수 있음

- 이명박 정부에서도 해외 정부2.0처럼 2011년 7월 국가공유자원포털(현 공

공데이터포털)(www.data.go.kr)이란 국가 공공 정보 사이트를 구축하고 공

공정보 31만여 건(2102년 현재)를 공개(구축 당시 Open API는 312건이었

고 데이터는 9,000여 건)

- 그러나 오픈 API 품질과 서비스에 대한 불만이 이용자들 사이에서 나왔으

며 영미권처럼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음

ㅇ 공공정보 공유 사이트인 국가지식포탈(www.knowledge.go.kr)의 경우도 지

난 2001년부터 선을 보여 OPEN API를 기반으로 정보의 생산자가 직접 양

질의 지식정보를 생산하고, 1000여 개의 국가지식 제공기관과의 연계를 위

해 구축된 국가지식 서비스였지만, 저조한 참여로 활성화되지 못함

□ 시민의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 내지 못한 이명박 정부

ㅇ 이명박 정부는 한국은 정부1.0 부문에서 최고 수준에 도달했지만, 해외 선

진국이 새롭게 뛰어든 정부2.0이라는 새로운 분야는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못함

ㅇ 시민의 참여와 협력이 주 특징인 정부2.0과 이명박 정부가 큰 거리가 있었

다는 점은 지난 2009년 말의 이른바 서울버스앱 논란에서 여실히 나타남

- 2009년 11월 당시 고등학생이던 유주완 군이 지방자치단체의 버스 정보를

이용해 만들었던 서울버스앱 논란에서 당시 행정당국은 공공정보의 이용

에 대해 상당히 폐쇄적인 모습도 보임

- 당시 정부2.0의 트렌드세터로 자리매김한 호주 정부는 당시 매쉬업 서비스

를 활성화하기 위해 거브핵(GOVHACK)같은 경진 대회 등을 열며 국민적

참여를 유도했던 점과는 큰 차이를 보임

- 15 -

ㅇ 지난 3년간 영미권 국가들은 정부 혁신 전략으로 상당한 노하우와 성과를

쌓아가며 앞서 나가는 동안, 이명박 정부 때의 한국은 ‘정부2.0의 갈라파고

스’ 상태였다고 평가할 수 있음

(3) 한국의 모바일 역동성

□ 정부2.0의 정체 속에서도 모바일 역동성은 급속히 확산됨

ㅇ 한국의 디지털 역동성은 세계적인 수준으로, 이른바 ‘아이폰 갈라파고스’ 시

기 이후 한국의 스마트폰 시장은 급속히 회복되고 성장함

- 지난 2009년 6월 기준으로 한국은 전체 가입자의 1%만이 스마트폰을 사용

하고 있었지만, 2009년 11월 아이폰 도입 이후 3년 만에 스마트폰 이용자

가 3,088만 명(2012년 9월 현재)에 이르는 등 폭발적인 성장을 이룸(KT경

제경영연구소, 2012)

- 2013년 6월에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2012년 한국의 스마트폰 보급률은

67.6%로 세계 1위로 나타나, 세계 평균의 5배 이상인 것으로 조사됨

- 통신업계와 한국 당국에 따르면, 2013년 8월 기준 한국의 스마트폰 가입자

수는 3,632만 명으로 나타냄

ㅇ 한국 사회는 이러한 스마트폰의 급속한 확산으로 스마트폰을 통한 개인화

가 급속하게 이뤄지고 있음

3. 개방과 공유의 정부2.0

(1) 정부2.0(Government2.0)과 정부 혁신

□ 정부 혁신 전략의 공통된 기본은 ICT 혁신

ㅇ 웹 기술 발달의 성과인 웹2.0을 정부 조직에 적용한 혁신 전략이 대두하는

데, 이것이 바로 정부2.0(Government2.0)

- 16 -

- 정부2.0은 “(웹2.0이란) 새로운 기술과도 관련이 있지만, 그 핵심은 (정부)

조직과 관리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이며 학교, 병원, 일터를 개선하고 민주

주의를 풍요롭게 하며 정책, 규제, 서비스 제공을 향상시키는 국가 혁신

전략”을 의미(호주 정부2.0 TF, 2011)

ㅇ 정부2.0은 단순한 전자정부1.0의 발전 단계가 아니라 정부 혁신의 새로운

패러다임

- 정부는 공공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하고, 혁신과 효율성이 요구되는 부분은

민간에 맡기는 플랫폼 정부를 개방과 공유의 정부2.0이라고 정의할 수 있

□ 국가 신성장 동력을 만들기 위한 정부2.0의 노력

ㅇ 많은 국가들이 정부2.0의 성공이 국가 신성장 동력을 만들 것이라고 보고

있으며, 공공정보 대규모 개방과 재활용 정책은 새로운 기업 생태계를 조성

하는 촉매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됨

- 영국의 정부2.0 추진의 토대가 된 영국 정부의 2009년 ‘정보의 힘(POI)’ 보

고서에 따르면 “정부2.0 전략을 통한 공공정보의 시장 가치를 5억 9000만

파운드로 추산했으며 향후 공공정보 서비스가 변혁된다면 시장규모가 10

억 파운드에 이를 것”으로 전망

ㅇ 정부2.0은 개방된 정보를 응용한 다양한 서비스와 기업의 등장, 일자리 창

출 등 경제적 효과에서 각 국가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음

- EU는 정부2.0의 일환인 공공데이터 공개의 적극적 추진을 통해 500억 달

러 가량의 GDP 상승효과를 추산

- 정부2.0을 추진해온 영국은 공공데이터 개방으로 지난 2011년부터 2012년

까지 한화로 환산해 12조 원의 가치를 창출한 것으로 보고됨(Deloitte,

2013)

- 스페인의 경우에는 공공 데이터 중개(재사용) 부문으로 4,000명의 고용이

늘어났다는 연구 결과가 있음

- 호주의 경우도 지리 데이터 공개로 인한 산업에 31,400명이 직접 고용된

- 17 -

것으로 나타남(Capgemini, 2013)

□ 정부2.0은 시민 참여의 정부 의사 결정 모델로 진화

ㅇ 폐쇄적인 정부 중심의 의사결정 과정에 정부2.0을 통해 시민들이 적극 참여

하는 모델이 정부의 의사 결정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고 있음

- 해외 여러 국가에서는 의제설정형과 정책결정형, 정책집행형, 정책평가형

등의 공공영역의 의사결정과 관련된 정부2.0 모델이 제기됨

<표� 3>� 정부2.0의� 핵심� 3요소

정부2.0의 핵심 3요소

공공 영역의 문화와 관행에 필요한 변화를 이루기 위한

리더십, 정책, 거버넌스

정부 업무에 웹2.0 협업 도구와 관행 적용

공공정보에 대한 오픈 액세스

� � � � � � � � � � � � � 출처:� 육덕수,� 이민화(2013)

4. 외국의 정부2.0 동향

(1) 외국의 정부2.0 추진 현황

□ 미국, 영국, 호주 등이 정부2.0 적극 추진

ㅇ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프랑스 등의 정부2.0의 선두권(트렌드세터) 국가를

필두로 여러 후발 국가들이 정부2.0 전략을 적극 진행

- 이들 국가들은 팔로워(follower)로 분류되는 스페인, 싱가포르, 이태리, 덴

마크, 홍콩 등의 후발 국가들을 이끌고 있는 형국

ㅇ 미국, 영국, 호주 등 정부2.0의 주요 국가들은 정보공개 사이트를 중심으로

- 18 -

한 공공정보 대규모 개방과 재이용(re-use)을 정부2.0의 근간으로 추진

- 정부2.0은 행정부의 강력한 리더십 하에서 정부(조직)이 가진 공공정보의

대규모 공개 등을 추진하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국제적

협력의 움직임도 두드러지게 나타남

- 정부2.0의 국가별 전략의 실행 결과물로 공공정보의 공개사이트(Data.gov

계열 사이트)와 여러 매쉬업(Mash-up) 서비스 모델 등이 출현

□ 미국 오바마 정부의 정부2.0 추진

ㅇ 미국은 정부2.0 움직임과 관련해 가장 선도적인 국가로, 지난 2009년 1월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열린 정부(Open Government)를 추진할 것을

선언하는 등 대통령을 비롯한 행정부의 강한 추진 의지가 방영된 탑 다운

(Top Down) 방식으로 추진

- 오바마 대통령은 2009년 연설문을 통해“행정부는 지금까지 정부의 전례

없는 수준의 개방(성)을 창조할 것이다. 우리는 투명하고 공공이 참여하고

협력하는 시스템을 만들고 공적 신뢰를 주기 위해 함께 일 할 것이다. (정

부의) 개방(성)은 정부 조직의 민주주의를 강화하고 효율성을 촉진할 것”

이라고 밝힘

- 그해 12월 미국 행정부는 열린 정부의 원칙으로 투명성, 참여, 협력의 세

가지 원칙을 제시

ㅇ 미국 행정부는 1)정부 조직의 공공 정보의 온라인 공개, 2) 공공 정보의 질

적 향상, 3) 열린 정부 문화의 제도화를 통해 대대적인 정부2.0을 추진

- 투명한 정부 구현을 위한 예산 집행 과정 및 현황 공개를 위해

USASpending.gov과 IT Dashboard 등의 사이트를 운영

- Recovery.gov 사이트에서 경기부양 관련 정책 과정 및 현황인 경비부양비

규모와 집행처, 집행방법, 일자리 생성 등을 공개

ㅇ 미국이 정부2.0을 대대적으로 시행한 배경에는 경제적 이유는

- 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경제상황의 극복과 국가위상 회복

- 19 -

- 국가혁신을 통한 경쟁력 있는 일자리 창출과 지속적 경제성장 견인

- 국정운영방식 혁신 통한 혁신 기반조성과 투자 촉진을 위한 첨단 IT생태계

조성

ㅇ 미국은 대규모 공공데이터 개방과 재활용, 매쉬업 서비스 제공에도 세계 표

준을 보이고 있음

- 미국은 2013년 3월 현재 Data.gov를 통해 연방정부 차원의 범정부기관의

데이터를 통합 저장 및 제공하고 있으며, 373,029개의 원본 및 지리정보

데이터, 1,209의 데이터 툴, 208개의 앱, 137개의 모바일 앱(App)을 제공

ㅇ 또한 미국은 백악관 청원 사이트(We the People), 미국 정부의 민원 관련

온라인 서비스 제공을 하는 USA.gov와 문제 해결 프로젝트 공간으로 민간

의 전문성과 의견을 수렴하는 Challenge.gov 등을 운영해 국정 운영에도

웹2.0 철학을 적용하고 있음

□ 영국 캐머런 정부의 정부2.0 추진

ㅇ 영국은 지난 1990년대부터 세계적인 정보화 선진국으로 인정 받아왔으며,

영국은‘제2의 산업 혁명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스마트 기술을 핵심 동

력으로 하는 창조적인 사회 재건을 통한 국가 주요 부문의 발전 및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향하고 있음

- 영국은 미국과 비슷한 시기인 2009년부터 국가적인 스마트 정부 실현을

위한 전략을 발표하고 실행에 나섬

- 지난 2010년 5월부터 집권한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 내각은 이전 노동당

정부가 추진한 국가정보화 계획을 계승해 정부2.0의 선도국으로 앞서 나가

고 있음

ㅇ 정부2.0과 관련해서는 지난 2011년 발표한 거버먼트 ICT 전략(Government

ICT Strategy)이 대표적임

- 영국 정부는 정부(조직)에 ICT를 접목해 다양한 방식의 사회 변화를 추동

하는 전략을 진행하고 있음

- 20 -

- 특히 영국 정부는 웹3.0과 관련해 발전하는 기술적 성과를 민첩하게 수용

할 것을 천명(UK, 2011)

ㅇ 영국 정부의 전략은 첫째, 경제 성장을 위해 해결책(Solution)의 공유와 재

사용에 주목하고, 정부의 조직 혁신을 구체적으로 나열

- 정부가 개방을 위한 기준인 유연한 ICT 기반(flexible ICT infrastructure)를

만들 것을 주창

- 이를 바탕으로 모바일 기기를 통해 민첩하고 개인화되고 즉각적 대응이

가능한 정부 시스템을 만들고 디지털 민주주의 참여 통로를 확보할 것을

목표로 제시

ㅇ 경제적으로는 정부의 공공정보와 애플리케이션 인터페이스를 개방해 새로

운 시장 형성 기회를 발전시키기 위한 경제와 사회적 제공자를 지원하고

있음

ㅇ 영국은 지난 2010년 1월 영국의 공공부문 투명성 위원회 주로 공공 데이터

를 개방하는 창구로 Data.gov.uk를 출범함

- 영국의 698개 기관을 포함한 6,000개의 정부 공공기관의 데이터 세트에 접

근할 수 있는 단일 창구

- 또 OGL(Open Government Licence) 제도를 도입해 다수의 정부 데이터를

재사용할 수 있는 포괄적 허가 절차를 마련함(한국정보화진흥원, 2013).

- PDP(Public Data Principles)를 통해 정부 자료 개방에 대한 구체적인 원칙

을 공표함

ㅇ 전체적으로 영국 정부는 사회, 경제, 정치 변화를 추동하는 핵심 역할자를

자임하고 있음(UK, 2011)

□ 호주 정부의 정부2.0 추진

ㅇ 호주 역시 지난 1990년대 후반부터 국가정보화 계획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정부2.0을 활발하게 실현하고 있음

- 21 -

- 호주 정부는 지난 2009년 6월부터 정부, 산업계, 학계 및 문화관련 단체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15인의 정책, 기술전문가 및 사업가들로 이뤄진 태

스크포스를 출범시켜 정부2.0 전략을 심도 깊게 연구(호주 정부2.0 TF,

2011).

- 호주 정부는 전략의 실천 뿐 아니라 정부2.0 태스크포스 보고서 발간을 통

해 정부2.0의 핵심적인 본질과 이념에 대한 통찰력 있는 고민을 담았다는

평가를 얻고 있음

ㅇ 호주 정부는 지난 2009년 9월 연방정부 및 주정부의 공공정보를 데이터세

트로 공개해 공공정보의 자유로운 이용과 매쉬업(Mash-up)을 장려하고 있

으며 수상과 내각, 정보감독관, 법무부 장관 등으로 이뤄진 정부2.0 주관그

룹의 주도하에 정부2.0을 대대적으로 실천하고 있음(호주 정부2.0 TF, 2011).

- 호주 정부는 정부2.0 확산을 위해 “매시업 오스트레일리아”, “고브핵

(GovHack, Library hack 2011)" 등의 경연대회를 열어 호주 공공정보에

대한 오픈 액세스 접근법과 그것이 가져올 이익을 실제로 보여주고 정부

2.0 발전을 위한 다양한 성과를 얻음

ㅇ 호주 정부2.0 TF(2011)에 따르면, 정부2.0에서 문화적 변화가 정부2.0의 핵심

이며, 정책의 개발이나 신기술의 도입이라는 기술적 과제보다 더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범정부적 리더십이 필요하며, 정부2.0은 정부기관과 공무원

문화에 스며들어야 한다고 주장

- 이를 위해서 웹2.0적 접근 방식과 공공정보를 공개를 통한 사회 혁신이 필

요하다고 봄

ㅇ 호주 정부는 정부2.0 8개조 선언에서 정부2.0의 의미를 아래와 같이 천명함

- “호주는 웹2.0및 개방 협업을 통하여 국민의 열정을 활용, 사회경제적 이

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 "공공정보는 개인비밀과 국가 안보가 아닌 한 개방한다. “

- 22 -

<표� 4>� 정부2.0� 트렌드세터� 3위권�국가�동향

미국 영국 호주

정보공개

사이트Data.gov Data.gov.uk Data.australia.gov.uk

시작년도 2009.5 2010. 1 2010.4

목적

연방 정부에 의해 생성된

제공 가능한 고품질의 공

공정보 및 서비스를 시민

들이 보다 쉽게 접근하여

황용가능

시민들이 공공정보에 대

한 검색, 인가 및 재사용

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하

고, 정부가 소유한 풍부

한 정보를 시민에게 제공

정부2.0을 통한 열리고

투명한 문화로의 전환 및

시민과의 협력 강화

서비스

원천데이터, 활용데이터,

지리정보 및 각종 통계정

보 제공, 주 및 지방정부

와의 연계 서비스 제공

공무원의 온라인 지원 포

럼 및 소셜 미디어 참여,

지리 데이터 무료 제공,

매쉬업 서비스 활용증진

계획, 공공 기관에서 데

이터셋 정보 및 해당 기

관의 연계 서비스

분야별 데이터셋 정보

제공 및 주요 공공 기관

에에 대한 연계 서비스

제공

참여 모델

정보공유 및 아이디어 제

안을 위한 소셜미디어 기

능과 전문가 의견 경청

등을 위한 별도의 홈페이

지 제공

블로그, 시민의 제안 등

을 통해 시민의 참여성

강화. 위키피디아를 참조

한 위키 창 제공, 시민

아이디어를 위한 별도의

기금 및 포상제

국민참여형 태스크포스 ,

거브핵과 매쉬업오스트레

일리아 같은 참여형 대

회, 재난정보의 소셜미디

어 활용을 통한 사회안전

관리 채널

특징

대규모 공공정보 개방으

로 인한 국가 신성장동력

창출 등의 경제 효과와

함께 사회 혁신 목표

대규모 공공정보 개방으

로 인한 국가 신성장동력

창출 등의 경제 효과와

함께 사회 혁신 목표

대규모 공공정보 개방으

로 인한 국가 신성장동력

창출 등의 경제 효과와

함께 사회 혁신 목표

� � � � 출처:� (한국정보화진흥원,� 2013,� 재구성)

(2) 외국의 정부2.0 추진 성과

□ 경제적 성과

ㅇ 정부2.0 매쉬업 서비스 등은 공공데이터(Open data)를 중심으로 민간 부문

- 23 -

에서 활발히 나타나고 있으며, 일부 기업은 각광을 받으며 급속도로 성장하

고 있음

- 정부2.0을 추진하는 국가들은 데이터를 기존 경제의 전통경제 생산 3요소

를 비견해 스마트 경제의 새로운 요소로 지칭

ㅇ 미국의 경우, 민간 분야에서도 정부2.0의 성공 모델이 나타나고 있음

- 미국 온라인 부동산 서비스 기업 질로닷컴(Zillow.com)은 미국 정부가 개

방한 부동산, 인구통계, 학군 정보 등을 제공받아 매쉽업 서비스를 제공하

고 있으며, 지난 2011년 6천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고, 2011년 IPO를 성공

적으로 실행하여 2013년 현재 기업 가치가 10억 달러에 달함

- 미국의 국립기상 데이터와 농무부의 작황 데이터를 이용해 인터넷 보험상

품을 제공해온 클라이밋 코퍼레이션(Climate Corporation)은 세계 최대 종

자 기업인 몬산토가 9억 3000만 달러에 인수를 추진

- 공항과 항공기, 기후 데이터를 융합한 플라이온타임(www.

Flyontime.com), 에스에프파크닷컴(www.SFPark.com)', 실시간 교통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릭스(INRIX)와 기후, 교통, 의료, 치안의 공공 빅데이

터를 모바일로 제공하는 미국의 부동산 정보 서비스 업체 엠알아이에스

(MRIS) 등의 기업이 주목받고 있음(삼성경제연구소, 2013)

ㅇ 영국의 경우도 다양한 매쉬업 서비스가 등장

- 에어텍스트 서비스(www.airtext.info)는 영국의 정부(London At-

mospheric Emissions Inventory (LAEI))가 제공하는 대기오염 데이터세트

를 지도상에 표시하는 서비스를 통해 대기 품질 예측 정보를 제공

- 크래쉬맵(www.crash map.co.uk)는 영국 통계청(the National Statistics

Authority) 등 정부로부터 인증 받은 데이터를 통해 도로 위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 발생과 사고 내용에 대한 유료 분석 리포트를 제공

- 유케이버스타임즈라이브: 버스스카웃(UK Bus Times Live: Bus Scout)는

영국 정부의 교통운행 데이터(Live London Bus and Underground

departures by Transport for London)를 이용한 서비스를 제공

- 24 -

- 교통 운행 데이터를 이용한 넥스트 버스 런던(next bus london)도 잘 알려

져 있는 매쉬업 서비스 사례

- 영국 보건 당국 (Health and Social Care Information Centre)의 약국 주소

데이터를 이용한 유케이파머시2유(UKPharmacy2U)와 마찬가지로 영국의

보건당국(Health and Social Care Information Centre)의 데이터세트를 통

해 치과의사 정보를 제공하는 유케이덴티스트(UK Dentist) 등이 공공데이

터 세트를 활용한 영국의 매쉬업 서비스 사례

ㅇ 이처럼 정부2.0 매쉬업 서비스 활성화와 성공적 안착을 위해 각 국가들은

데이터 공개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기업인들과 공동으로 노력하고 있음

□ 사회․정치적 성과

ㅇ 정부2.0의 사회․정치적 성과는 기존의 정부 중심의 폐쇄적인 정책결정(의

제설정-정책결정-정책집행-정책평가) 모델의 각 과정에 시민 참여의 기반을

형성했다는 점에 있음

ㅇ 정부2.0은 웹2.0적 도구를 통해 정부의 정책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모델이

등장하고 있음(이원태 외, 2008).

- 의제설정형: 영국의 온라인 청원(e-petitions) 사이트와 MySociety 사이트의

9개 하부 사이트

- 정책결정형: 에스토니아의 TOM 프로젝트, 뉴질랜드의 Police Act Review

Wiki, 호주의 Australian Bill of Rights Initiative

- 정책집행형: 셰넌도어 밸리 내추럴 시스템(Shenandoah Valley Natural

Systems)와 미국의 Mybikelane

- 정책평가형: EU의 farmsubsidy.org 등

(3) 정부2.0의 국제적 협력

□ EU와 OECD의 공공데이터 개방 및 호환성 노력

ㅇ EU는 2011년에 Open Data Strategy 발표

- 25 -

- EU기구와 27개 회원국 공공기관의 모든 데이터 개방 의무화

- 공공데이터의 국가간 호환성

ㅇ OECD도 2011년 Open Government Partnership 사업을 추진하고, 국민의

국정 참여 활성화를 위한 4대 지침 발표

- ①재정정보의 투명성

- ②공공정보의 접근성

- ③고위공무원의 자산 공개

- ④국민참여 보장

□ G8정상, 오픈데이터협정에 조인

ㅇ 정부2.0 전략이 국가 정상 간의 의제와 국가 간의 공동 원칙으로 발전하고,

세계 주요국 정부는 공공데이터 전략을 중심으로 한 정부2.0 전략을 전 세

계적인 차원의 정책 공조로까지 발전시키고 있음

ㅇ 2013년 6월 18일 G8 국가인 미국, 영구, 일본,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캐나

다, 러시아 정부 수반은 북아일랜드에서 열린 G8 정상회담에서 오픈데이터

협정(Open data charter)에 조인

- G8정상은 후속조치로 2014년과 2015년에 진행 사항을 논의하기로 합의

- 지난 2011년 9월 6개국으로 설립된 국가 간 오픈거버먼트 협의기구도 활

발한 활동을 하고 있음(www.opengovpartnership.org)

- 한국 정부도 오픈거버먼트 협의기구의 지난 2011년 출범 당시부터 참여

ㅇ G8정상 회의에서 체결된 오픈 데이터 채터(Open Data Charter)는 5대 기본

원칙을 제시

- 모든 데이터의 공개 원칙(Open Data by default)

- 질적 양적 고품질 데이터 제공(Quality and Quantity)

- 사용성 확대(Useable by All)

- 26 -

- 더 나은 국정을 위한 데이터 공개(Releasing Data for Improved

Governance)

- 혁신을 위한 데이터 공개(Releasing Data for Innovation)

ㅇ G8정상 회의 연설에서 영국 카메론 수상은 “역사상 현재보다 가파른 혁신

은 없었다. 새로운 아이디어, 새로운 기술 그리고 새로운 기업들이 이렇게

빠르게 생성된 적은 없었다.”고 밝힘

□ 오픈데이터 플랫폼과 호환성

ㅇ 정부2.0의 국제적 협력은 정부 간의 공공데이터의 국가간 호환성을 크게 높

이고 있음

ㅇ 구글(google)사의 클라우드 플랫폼(Cloud Platform)과 마이크로소프트

(Mirosoft)사의 아주르(Azure) 등 글로벌 기업의 오픈데이터 영역도 확대되

고 있음

<표� 5>� OGD� 플랫폼�동향

CKAN SocrataMicrosoft

Azure

Google

Cloud Platform

제공자CKAN

(영국)

Socrata

(미국)

Microsoft

(미국)

Google

(미국)

사이트 ckan.org socrata.com windowsazure.com cloud.google.com

적용

국가글로벌 50개 이상

미 연방정부, 유

럽, 케냐 등

콜롬비아, 포르투

갈, 캐나다 주정

부, 프랑스 주정

부 등

미국 특허청 등

대표

사례

NEXT.data.gov

publicData.EUData.gov

Government of

Colombia

미국 특허청

영국정부 세출

특징Wordpress와 연

글로벌 75개 대표

포털에 적용

대규모로 앱 개발

행사 후원시각화 서비스

- 27 -

<그림� 3>� 외국의�정부�플랫폼�동향

- 28 -

Ⅲ. 공공데이터 개방과 창업

1. 공공데이터 개방 및 매쉬업 사례

(1) 공공데이터 개방

□ 공공데이터 개방 현황

○ 한국의 정보공개 제도

-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제정(1996) 및 시행(1998)

- 정보공개시스템(open.go.kr) 도입

- 정보공개법 개정(2013)으로 정보공개 패러다임 변화(수동적 공개에서 능동

적 공개)

○ 정보공개제도 운영 결과(‘12년 기준)

- 전체 청구건수 33만 3천 건 중 온라인 청구 71.1%

- 공개율 95%, 공개건수 31만 6천 건

- 총 4만 7천 건의 사전정보공표

○ 정보공개법 개정(2013)

- 공급자 위주에서 국민 중심으로 정보공개 패러다임 전환

- 청구를 통한 사후공개에서 사전 적극공개로 전환

- 모든 정보는 공개를 원칙으로 하고 비공개 정보를 최소화

- 비공개 대상(정보공개법 제 9조) : 법령상 비밀, 국가안보, 국민생명․신체

보호, 사생활보호, 공정한 의사결정, 대판, 영업비밀, 투기우려 정보

○ 사전정보공표 확대

- 비공개 정보 외 모든 정보를 공표

- 실제 국민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공표

- 29 -

- 부서단위의 전체업무를 분석하여 공개목록을 발굴

- 외부전문가, 국민 등의 검토를 거쳐 공개대상 확정

- 기관별 공표정보를 단계적으로 공개

○ 공공데이터 개방의 의미

- 개방은 자유로운 활용을 허용하고 지원하는 형태의 공개

- 공공데이터 이용권을 보장하고 영리적 활동을 허용하며 활용 가능한 형태

로 제공

- 사회가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사회로 변모해가고 있음

- 공공데이터 개방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 개발이 촉진되고 창업과 일자리

창출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

○ 공공데이터 개방 기반

- 범정부 공공데이터 개방 통합 단일 창구 구축(data.go.kr)

- ‘공공데이터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정

- 실시간 공공정보 개방 로드맵 발표

- 30 -

<표� 6>� 실시간�공공정보�개방�로드맵

2011~12년(35종) 2013년(25종) 2014년(40종) 2015년(30종) 2016~17년(20종)

서울시버스정보서울시보육정보경기도버스정보공공취업정보문화재정보농식품안전정보방재 기상정보공연·전시정보우편번호·택배정보위해식품정보국민제안신청생활법령정보국회도서관서지정보국가통계정보국내관광정보농수축산가격정보 노인일자리정보정보화마을정보나눔포털정보국가생물종정보생활기상정보 민속대백과사전도서관위치및학술정보산업재산권 정보나라기록물정보농업기술 정보국가법령정보도서및디브러리정보산악안전정보토지이용규제행위제한정보실시간항공운항정보국가자연사연구정보한국전통소리문화정보전주시생활버스정보주민시설정보

전국응급의료정보유실물정보서울시돌발교통정보e-나라지표국가선거정보독성물질정보전국어린이놀이시설정보공공조달정보국가대기오염정보국어문화유산정보예술지식백과녹색제품정보국토공간항공영상정보실시간저작권정보지자체관광정보헌법재판판례정보무인공영자전거정보농산물이력정보축산물등급이력정보국가학술지정보IT정책통합정보환경영향평가정보생활불편신고서비스온비드공매정보국가교통정보(타고)

국가재난정보보육통합정보국제협력정보남북교류협력공공기관경영정보의약품안전정보종합건강정보국가지리정보유통전국교육정보금융감독정보디지털도서 원문정보국세상담비즈인포유치원평가 DB 창업보육네트워크농업유전자원정보국민연금 정보실시간환승교통정보국가자료공동목록예결산정보천문우주지식정보건축행정정보보건소통합정보한국고전종합목록환경종합정보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청소년저작권정보산림문화휴양정보전국버스정보전국교통정보전자발찌위치정보세계법제정보국가범죄정보성범죄자알림e병무청정보소비자안전정보여신정보잡월드인터넷통일학교워크투게더

환경종합정보장애인고용정보농산물이력추적의안정보국정감사정보종합수의과학정보 국가문화유산정보농축산물유통정보해양수산연구종합정보자치법규친환경상품종합정보건강위험도 평가정보정보통신 종합 DB국토지반정보DB창업정보FTA기업지원포털교육과정교과서정보전자무역조세심판결정정보희망복지지원정보친환경농산물인증정보중소기업현황정보평생교육정보망국세법령정보종합부동산정보하천관리지리정보사회복지정보농식품안전안심정보사립대학회계정보다문화가족종합정보

해양위성정보과학․산업기술 정보대민포탈종합정보종합예방접종정보생약종합정보청소년유해정보유통관리자동차법규위반정보국가수질측정정보글로벌과학기술정보정밀산업기술정보 어린이안전정보한의학지식정보도시계획정보종합국토정보한국토지정보건강보험심사청구정부입법추진정보정당정책정보산업기술인력정보한의학지식정보

○ 공공데이터 법 주요 내용

- 31 -

- 공공기관은 정당한 사유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모든 데이터를 개방하

여야 함

- 개방된 데이터의 자유로운 이용과 상업적 활용을 보장

- 공공데이터의 품질로 인해 발생하는 공공기관, 공무원, 공공기관 임직원의

민․형사상의 책임 면책

○ 공공데이터 개방 및 활용 현황

- 1,576개 기관, 3,395종 데이터 개방(공공데이터 보유 현황 및 개방 계획 실

태조사, ‘13.5~9월)

- 공공데이터포털(data.go.kr)을 통해 7,735개의 데이터 셋(899,171건), 37종

(238건)의 Open API 개방(‘13.11월)

- 제공정보 44,979건, 데이터 활용건수 1,286,526,320건

□ 공공데이터 개방 문제점

○ 일부 중요 정보의 유료개방

- 지리정보의 경우 국토부에서 많은 공공데이터의 개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

으나 가장 기본이 되는 국가 기본도 데이터는 구매를 통해 사용하게 되어

있어 진정한 의미의 개방이라고 볼 수 없음

- 국가의 세금으로 구축된 지리정보를 막대한 비용을 지불할 수 있는 특정

기업들만 이용할 수 있게 됨

- 비용의 진입 장벽으로 인해 다양한 서비스 생산을 유도하지 못함

○ 데이터의 부정확성

- 수시로 변화하는 데이터의 경우(예: 버스, 지하철 운행 시간 정보) 장시간

업데이트를 하지 않으면 결국 부정확한 데이터가 됨

- 데이터의 수집 방법이나 수집 과정에 따라 부정확한 또는 의미 없는 데이

터가 상당히 존재

- 같은 교통정보를 제공하더라도 제공기관에 따라 데이터가 많이 다름

- 32 -

○ 데이터 이용 제한

- 교통정보의 경우 도로공사는 유료로 개방하고 있으며, 그 외의 공공기관은

무료로 개방하고 있으나 보안상의 이유로 고 비용의 전용선을 이용해야

하는 조건이 있음

□ 공공데이터 개방 개선 방향

○ 데이터의 비용 거품 제거

- 데이터를 독점 생산하는 기관의 경우 데이터를 지나치게 높은 가격에 판

매하는 경우가 많음

- 데이터 생산에 소모된 비용을 고려, 합리적인 가격을 정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필요

- 데이터 판매를 통한 영리적 이윤 필/불필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해서 불필요한 기관의 데이터는 전면 무료 개방할 수 있도록 해야 함

○ 지속적인 갱신이 필요한 데이터는 주기적으로 갱신

- 짧은 시간 내에 변화하는 데이터는 일정한 주기를 정해 지속적으로 갱신

이 필요함

- 소비자가 직접 잘못된 데이터를 수정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도 방법

- 실제로 영국 정부가 300,000여개의 버스정류소 정보를 개방하였고 민간이

그 중 18,000여개의 정보를 수정, 데이터의 정확성을 제고한 사례가 있음

○ 데이터의 올바른 수집 방법 및 과정, 그에 대한 연구로 데이터의 정확성 및

효용성 제고

- 데이터 수집 방법론에 따라 데이터의 해상도가 많이 달라짐

- 데이터가 사실과 근사한 매우 높은 해상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현실을

정확히 반영하는 올바른 데이터 수집 방법이 필요하고 그에 대한 연구가

요구됨

○ 데이터 이용의 각종 제한을 없애야 함

- 33 -

- 특별히 문제가 되지 않는 한 데이터 이용의 모든 제한을 해제하여야 함

○ 종합해보면

- Cloud 형태의 단일 창구 플랫폼으로 공공데이터 개방

- 보안 문제를 우선 해결하고 모바일 서비스로 확산

- 데이터의 품질 개선을 위한 노력과 제공기관의 인센티브 시스템

- 같은 정보를 제공하는 기관 간의 소통을 통한 통합 서비스가 우선

(2) 매쉬업 사례

□ 외국 사례

○ 기업의 실사감정 평가기업 Duedil (영국)

- 영국의 법인기업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기업실사감정(due diligence)에서

착안하여 ‘duedil’ 이라는 이름으로 탄생한 Open Data 기업

- 정부로부터 영국 및 아일랜드 전체 기업의 법인세, 재무제표 등의 공공데

이터를 제공받아 각 회사의 주가정보 등과 mashup 및 분석․가공하여 관

리 및 재무정보 서비스를 제공함

- 2011년도에 2천만 파운드(한화 26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받음

- M&A기업들의 기업투자 정보 판매 플랫폼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설정하여

급성장 중

○ 공영 주차장 데이터 서비스 기업 Parkopedia (영국)

- 지방정부로부터 실 데이터(Live data)를 받아 운전자에게 지도기반의 공영

무료 주차장 위치를 제공

- 지역의 다른 데이터와 연계하여 다양한 주차정보 서비스 제공

- 현재 40개국, 2800만개 이상의 주차정보를 서비스하는 세계적 기업으로 성

장 중

○ 은퇴 연금 금융정보 서비스 기업 BrightScope.com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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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노동청이 개방하는 연금 투자 위탁기관과 기업의 연급투자 금액, 연

수익률 등의 정보를 활용하여 맞춤형 투자정보 서비스 제공

- 2008년 이후 연간 1천만 달러(한화 100억 원) 이상의 수익을 내는 기업으

로 성장

○ 온라인 부동산 서비스 기업 Zillow.com (미국)

- 초기에는 부동산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제공하고 인터넷 광고를 통해 수

익 창출

- 집을 매입하는 사람들이 단순한 부동산 정보(집 가격, 크기, 형태 등)뿐만

아니라 부동산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요구한다는 사실에 착안, 미 정부

에서 관리하는 지역GIS정보, 인구통계정보, 학군정보 등을 활용하여 부동

산 매매 관련 모든 정보를 한 사이트에서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하는 통

합 부동산 정보 기업으로 진화

- 2011년에 총 6천만 달러(한화 600억 원) 매출을 기록하였으며 기업가치가

10억 달러(한화 1조 원)에 이르는 기업으로 성장

○ 도시 정보 서비스 Suburban Trends (호주)

- 통계청, 주정부 등으로부터 데이터를 제공받아 도시명 또는 우편번호로 알

고자 하는 도시를 선택, 해당 도시의 각종 지표를 비교해주는 서비스 제공

- 인구수, 교육수준, 도시치안수준 등의 지표를 비교하기 쉽도록 지도기반에

서 시각화

- 다른 기업이나 기관이 용이하게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Open API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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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7>� 영국의�공공데이터�Mashup� 사례

서비스명 주요 서비스 내용

영국의 대기오염정보

서비스 air TEXT

- 영국 런던의의 대기오염 정보를 지도상에 표시하는 서비스를 제공- 대기 품질예측을 비즈니스로 하는 CERC가 yourAir라는 시스템을 제공하

면서 airTEXT를 yourAir 서비스로 확대 (http://www.airtext.info)

지도 기반 교통사고 정보‘CrashMap’

- 영국 국토부, 국가통계청으로부터 인승받은 데이터로 도로위에서 발생하는 교통추돌사고 등에 대해 경찰로부터 수집된 데이터 사용

- 지도서비스 기반으로 지정 범위내에서 언제 교통사고가 발생했는지 표시사고내용에 대한 상세 분석 리포트는 유로 서비스화하여 제공 (http://www.crashmap.co.uk)

우편번호 기반 지도검색 서비스

‘MultiMap’

- 우편변호에서 지도를 검색하는 서비스 - 영국정부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2명이 창업하여 현재는 120여명의 직원규

모로 성장- 마이크로소프트(MS)에 매각, 현재는 MS사의 지도서비스 Bing에 연계

UK Pharmacy2U보건·사회복지정보센터의 약국 주소 데이터를 이용, GPS 정보나 주소 키워드를 입력하면 근처 약국을 검색하는 앱

London Cycle Hire LIVE

런던 교통국의 자전거 보관소 위치데이터, 보관소별 자전거 이용현황 데이터를 활용, 보관소 장소나 렌탈용 자전거 현황을 검색하는 서비스

Next Bus London 런던교통국의 버스운행 데이터를 이용, 버스 위치를 지도상에 표시하거나 다음 버스도착 시간을 표시하는 서비스

□ 국내 사례

○ 교통 정보 및 네이게이션 서비스 T-map (SK 플래닛)

- 국토부 공간정보, 서울시 버스정보, 경찰청 CCTV 영상정보, 석유공사 유

가정보 등을 활용하여 사용자에게 교통 정보 및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제

- 국내 스마트폰 기반 내비게이션 중 가장 많은 1,470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

○ 국립공원 산행정보 앱 (국립공원관리공단)

- 전국 국립공원 탐방 시설물의 위치정보와 설명 자료를 DB화해서 제공하고

GPS를 활용한 모바일 조난구조 및 연계 신고체계 지원

- ’12년 덕유산과 설악산에서 각각 실제 인명구조

- 2011 공공정보화대상 수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아시아 지리공간 포럼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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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지역 GIS 최우수사례’ 선정

○ 출퇴근 정보 통합 서비스 오늘의 출퇴근(YAM Studio)

- 출발지와 도착지의 날씨 정보

- 실시간 교통 정보(서울버스, 지하철)

- 다양한 출퇴근 경로찾기

- 외부 컨텐츠 연결(뉴스, 웹툰 등)

- 출퇴근 알림 설정

- 직장인 커뮤니티(확장 예정)

(3) 데이터 활용 글로벌 선진사례1)

□ 탈세 방지 시스템을 통한 국가 재정 강화(미국 국세청)

○ 추진배경

- 탈세 및 세금사기와 관련된 지하경제의 규모가 GDP대비 이탈리아 22.3%,

스페인 19.3%, 포르투갈 19.2%, 그리스 25.1%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

- OECD는 지하경제에 흘러다니는 탈세를 조세망으로 끌어들여 지속가능한

경제 발전을 이루어야 한다고 경고

- 미국의 탈세 금액은 2010년을 기준으로 저소득층 의료보장 총액을 초과

- 볼리비아는 자국 경제에서 지하경제가 차지하는 비중은 66.1%이며, GDP의

13.3%만이 세수로 집계 됨

○ 추진내용

- 방대한 자료로부터 이상 징후를 찾아내고 예측 모델링을 통해 과거의 행

동 정보를 분석하여 사기 패턴과 유사한 행동 검출

- 계좌, 주소, 전화번호, 납세자 간의 연관관계 분석 실시

-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를 통해 범죄자와 관련된 소셜 네트워크를 분석하여

1) 한국정보화진흥원, 글로벌 10대 선진사례 (2012)를 바탕으로 작성함

- 37 -

범죄자 집단에 대한 감시 시스템 마련

- 데이터베이스와 데이터 웨어하우스를 통합해 대용량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프로세스를 통해 지능형 데이터 분석 능력을 지원할 수 있는 시

스템 구축

○ 효과 및 전망

- 통합형 탈세 및 정부사기 방지 시스템을 통해 연간 3,450억 달러에 달하는

세금 누락 및 불필요한 세금 환급 절감

- 과학적 데이터를 근거로 탈세 조사를 수행함으로써 탈세자 수의 감축 등

우수성과 발생

- 과거 데이터 분석을 통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사기 범죄 및 탈세 관련

사건을 미연에 방지

□ 국내 유가 예보 서비스를 통한 비즈니스 최적화(한국석유공사)

○ 추진배경

- 최근 유로 재정위기의 확대, 세계 경기의 재침체 우려로 인해 국제 유가의

변동 폭이 매우 크게 변화

- 비 OECD국가의 원유 수요가 지속적인 증가 추세

- 금융 위기의 여파로 투자자들의 위험회피 성향이 확대되며, 달러화의 강세

로 인한 상품 시장의 투자자금 이탈

○ 추진내용

-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SAS와 협력하여 유가예보 시스템 개발, 단기 미래

가격을 예측하여 제공하는 오피넷 시스템 구축

- 부가통신 사업자와 함께 주유소 카드 단말기 결제 시스템을 통해 하루 6

차례 유가정보 수집

- 사업자가 관련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관련 정보를 석유공사에 제공하도록

석유 및 석유 대체연료사업법 개정(2009년)

- 38 -

- 국제유가를 기반으로 국내 정유사와 주유소의 판매가격을 추정하는 예측

모델 개발

- 국내 유가예보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은 주유소별 휘발유 및 경유의 예

상 판매가격을 확인한 후 직접 주유소를 선택하여 유류 구입 가능

- 유가변동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변수를 고려한 국제․국내 유가 예측

<그림� 4>� 오피넷�웹서비스

출처:� opinet.co.kr

- 39 -

○ 효과 및 전망

- 사용자의 위치와 가장 가까운 곳 또는 가장 저렴한 유가 정보를 제공함으

로써 시간과 에너지 감소 가능

- 유가 예측을 통해 휘발유 사재기 등의 부작용 방지

- 인근 주유소들 간의 유가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건전한 경쟁을 이루어 유가

를 낮출 수 있는 환경 마련

- 국제 유가 가격에 따라 국내 물가 또한 매우 큰 영향을 받기 때문에 국제

유가를 예측함으로써 국내 물가를 포함한 국내 경제에도 긍정적 기여

□ 검색어 분석을 통한 독감예보 서비스 (구글)

○ 추진배경

- 무선랜(WiFi) 이용지역 확대, 스마트폰 등의 디바이스의 빠른 확산 등 편

리한 인터넷 사용 환경이 마련

- 인터넷을 통한 정보 검색이 용이해지며, 사용자들의 현재 상태와 이에 따

른 후속 상황을 예측할 수 있는 정보들이 실시간으로 누적

○ 추진내용

- 구글에서 독감, 인플루엔자 등 독감과 관련된 검색어 쿼리의 빈도를 조사,

‘구글 독감 동향(Google Flu Trends)’이라는 독감 확산 조기 경보체계 마

- 미국 보건 당국보다 한발 앞서 시간 및 지역별 독감 유행 정보를 제공

- 미국 질병통제 예방센터의 데이터와 비교 결과, 검색 빈도 및 실제 독감증

세를 보인 환자 숫자 사이에 매우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을 확인

○ 효과 및 전망

- 다양한 사용자의 검색어를 분석, 사용자에게 유의미한 데이터로 가공하여

제공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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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5>� 구글�독감�동향�및� 실제�확산의�비교

출처:� 뉴욕타임즈(2008.� 11.� 12)

2. 공공데이터 생태계

(1) 생태계 구성 요소와 역할

□ 수요(Demand)

○ 소비자(Consumer)

- 데이터, 서비스, 상품 등을 이용하고 피드백을 제공하는 공공기관, 기업,

개인 이용자

- 크게 사용자와 재사용자로 분류할 수 있음

□ 공급(Supply)

○ 공급자(Supplier)

- 데이터를 개방하여 조력자나 재사용자가 사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생산

하는 공공기관과 기업

□ 중개(Intermediary)

○ 정보중개자(Infomediary)

- 41 -

- 데이터를 수집하여 가시성, 완성도, 정확성, 분석적, 접근성 등의 면에서

데이터를 향상시키는 중개자

○ 조력자(Enabler)

- 직접 데이터를 생산하거나 소비하지 않고 데이터 개방과 활용을 촉진시키

는 중개자

<그림� 6>� 공공데이터�생태계�모델

출처:�Market� assessment� of� public� sector� information� -� Deloitte

(2) 생태계 활성화 방안

□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각종 시스템

○ 공급자 활성화를 위한 피드백 시스템

- 데이터를 생산하는 공급자 입장에서는 사용자와 재사용자가 요구하는 데

이터의 형태와 세부내용을 알기 어려움

- 사용자와 재사용자가 자유롭게 데이터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단

- 42 -

일 피드백 창구 필요

- 피드백 창구는 생산된 데이터가 등록되고 사용자와 재사용자에게 데이터

가 제공되는 데이터 플랫폼내에 구축되는 것이 효율성과 활용성 면에서

바람직함

○ 중개자 양성을 위한 인센티브 시스템

- 중개자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지만 그 중요성에 비해 중개자 양성을 위한

노력은 미비함

- 정부3.0의 개념에서는 빅데이터를 다루게 되면서 특히 정보중개자

(Infomediary)의 역할이 강조됨

- 국가적 차원의 중개자 양성을 위한 인센티브 제도와 프로그램 개발이 필

요함

- 인센티브 제도와 중개자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생태계 활성 뿐 아니라 양

질의 일자리를 다수 창출하는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음

○ 소비자 활성화 방안

- 소비자가 원하는 자료를 쉽게 탐색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플랫폼

의 단일 창구화가 확고해질 필요가 있음

3. 공공데이터 창업 활성화 방안

(1) 4대 플랫폼과 양대 시스템 구축

□ 개요

○ 창업 활성화를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아이디어만 있으면 창업할 수 있는

창업이 쉬운 환경

○ 창업이 쉬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대한민국에 최적화된 4대 플랫폼과

양대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급선무

□ 4대 플랫폼

- 43 -

○ 데이터 플랫폼

- 실질적으로 공급자로부터 데이터가 수집되고 소비에게 제공되는 플랫폼

- 데이터 플랫폼의 표준 경쟁을 치열하게 하고 있는 CKAN, Socrata 등이

이에 해당됨

○ 유틸리티 플랫폼

- 가시화(Visualize) 등을 통하여 사용자로 하여금 쉽게 데이터를 이해하고

활용성을 높힐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

- Google의 Public data 시각화 서비스, 영국정부의 세출 시각화 서비스가

이에 해당됨

○ 인공지능 플랫폼

- 빅데이터의 효율적인 관리, 활용을 위해서 필요한 플랫폼

- Apple의 Siri, IBM의 Watson과 같은 인공지능을 모델로 설계할 수 있음

○ 서비스 플랫폼

- 아이디어를 활용하는 구현의 단계에서 실질적인 서비스 생산에 필요한 기

능들을 통합 제공하는 플랫폼

- 대표적으로 AWS(Amazon Web Services)가 있음

- 44 -

<그림� 7>� 플랫폼�생태계

<그림� 8>� 데이터�플랫폼(CKAN)

출처:� ckan.org

<그림� 9>� 유틸리티�플랫폼(Infograph)

출처:� 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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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10>� 인공지능�플랫폼(Siri) <그림� 11>� 서비스�플랫폼(AWS)

출처:� aws.amazon.com

□ 양대 시스템

○ 평가모델

- Mashup을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이 설정되어 고부가가치의 Mashup을 선별

할 수 있는 잣대가 되어야 함

○ 보상제도

- 고부가가치의 Mashup, 특히 사회적 가치 창출이 큰 Mashup에 대한 인센

티브 제도 필요

- 46 -

<그림� 12>� 공공데이터�창업�활성화

- 47 -

Ⅳ. 정부3.0의 추진과 현황

1. 현 정부의 정부3.0 전략2)

(1) 정부3.0에 대한 정의와 추진 배경

□ 정부2.0을 뛰어넘는 정부3.0의 추진

○ 「투명하고 유능한 서비스 정부」 구현으로 국민행복 증대 표방

-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저는 깨끗하고 투명하고 유능한 정부를 반

드시 만들어서 국민 여러분의 신뢰를 얻겠습니다.”(2013. 2. 25.)라고 표방

- 이후 정부는 2013년 6월 19일 정부3.0 비전 선포식을 기점으로 대규모 정

부3.0 전략을 발표

- 정부는 안전행정부의 창조정부조직실을 중심으로 각 정부 부처와 지방자

치단체, 공공기관을 상대로 정부3.0 과제를 취합하고 이를 정부3.0 세부 중

점 과제 등으로 묶어 추진 계획을 발표

○ 정부에서 정의하는 정부3.0의 정의는 다음과 같음

-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공유하고, 부처간 칸막이를 없애고 소통·협력함으로

써 국정과제에 대한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새로운 정부운영 패러다임

○ 현 정부는 정부3.0을 추진하는 배경을 행정 환경의 변화와 새로운 도전, 정

부의 현주소와 국민의 바람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아래와 같이 설명함

□ 행정 환경의 변화와 새로운 도전

○ 저성장 구조 속에서 경제부흥의 새로운 모멘텀 필요

- 고용률 정체, 양극화 심화 등 위기를 타개할 신성장 동력 창출 시급

○ 기존의 방식으로 풀기 어려운 복잡다기한 사회문제의 대두

2) 정부 관계부처 합동, “「정부3.0」 추진 기본계획(2013. 6. 19.)을 참조하여 작성함

- 48 -

- 기후·환경 변화, 에너지·식량 부족, 저출산·고령화 등 국가간·부처간 공동

대응이 필요한 과제 급증

○ 지식정보사회로의 전환에 따른 정부-국민간 관계 변화

- 정부와 민간의 관계가 일방향적 관계에서 협력관계로 변화

- 모바일·SNS 등 확산에 따라 정책에 대한 참여, 투명성 요구 증대

○ 지식과 기술의 융복합 혁명이 새로운 기회요인으로 등장

- 다양한 정책문제 해결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 수단으로 ICT 기술 활용 필

요성 제기

□ 우리 정부의 현주소와 국민의 바람

○ 공공정보에 대한 접근 제약으로 정책의 투명성․수용성 저하

* 국제투명성기구 부패인식지수 순위 (’08) 40위 → (’10) 39위 → (’12) 45위

○ 정부 내 칸막이로 적시성 있고 효과적인 정부운영에 한계

* 국제경영개발원(IMD) 발표 국가경쟁력 22위, 정부효율성 25위(’12)

○ 높아진 국격에도 불구하고 국민이 느끼는 만족감 저조

* OECD국가 중 자살률 이혼율 1위, 국민행복지수(GNH) 97위(’12. 美갤럽조

사)

(2) 정부3.0의 비전과 중점 추진과제

□ 비전과 전략

○ 정부는 다음과 같은 가치, 전략, 목표, 비전을 제시

- 가치: 개방, 공유, 소통, 협력

- 전략: 투명한 정부, 유능한 정부, 서비스 정부

- 목표: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 일자리·신성장동력 창출

- 49 -

- 가치: 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

<그림� 13>� 정부3.0의� 비전과�전략

� � � � � 출처:� 정부�관계부처�합동,� “「정부3.0」� 추진� 기본계획(2013.� 6.� 19.)

□ 정부3.0의 방향

○ 정부에서 추진하는 정부3.0의 방향은 다음과 같음

- 공공정보의 개방과 공유, 정부-국민간의 소통과 협력을 확대

- 국가보다 국민 개개인의 행복에 초점을 두어 맞춤형 서비스 제공

- 민간의 창의와 활력이 증진되는 혁신 생태계 조성

- 부처간 칸막이를 뛰어넘는 통합형 정부운영 지향

- 정부가 직접 개입하지 않고, 민간의 능동적 참여를 유도하는 플랫폼 정부

- 50 -

<표� 8>� 정부운영�패러다임의�변화�방향

구분 정부1.0 정부2.0 정부3.0

운영방향 정부 중심 국민 중심 국민 개개인 중심

핵심가치 효율성 민주성 확장된 민주성

참여 관 주도·동원 방식 제한된 공개·참여능동적 공개·참여

개방·공유·소통·협력

행정 서비스 일방향 제공 양방향 제공 양방향·맞춤형 제공

수단(채널) 직접 방문 인터넷무선 인터넷

스마트 모바일

□ 3대 전략과 10개 중점 추진과제

○ 정부는 위와 같은 기본 방향 하에서 다음과 같은 3대 전략에 따른 10대 중

점 과제를 추진

<표� 9>� 3대� 전략과� 10개� 중점�추진과제

소통하는

투명한 정부

공공정보 적극 공개로 국민의 알권리 충족 공공데이터의 민간 활용 활성화 민·관 협치 강화

일 잘하는

유능한 정부

정부 내 칸막이 해소 협업 ‧ 소통 지원을 위한 정부운영 시스템 개선 빅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적 행정 구현

국민 중심의

서비스 정부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통합 제공 창업 및 기업활동 원스톱 지원 강화 정보 취약계층의 서비스 접근성 제고 새로운 정보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 창출

출처:� 정부� 관계부처�합동,� “「정부3.0」� 추진�기본계획(2013.� 6.� 19.)

- 51 -

2. 정부3.0 추진 현황3)

(1) 소통하는 투명한 정부 추진

□ 공공정보 공개로 국민 알권리 충족 추진

○ 소통하는 투명한 정부 전략은 대규모 공공정보 개방을 위한 국가적 기반을

만드는 작업의 성격을 지님

- 안전행정부는 정보공개법 대상을 통해 정보 공개 대상 기관 범위를 2014

년까지 2012년 기준 30,510개에서 32,244개로 1700여 개를 확보할 계획

○ 공공정보 공개는 정부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책으로 ‘공급

자 위주’에서 사실을 있는 그대로, 전과정에 대하여, ‘국민 중심’으로 정보를

공개한다는 패러다임 전환을 표방

- 정보공개법을 개정하여 청구에 따른 심사절차를 없애고 원문까지 공개하

기로 방침을 정하고, 올해 12월말까지 7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원문정보공

개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범기간을 거쳐 내년 3월1일부터 시행할 계획

- 대상정보는 2012년 공공기관 생산문서 중 공개로 분류된 정보로 1억4천여

만 건

- 서비스 시기는 2014년에는 중앙, 시·도, 2015년에는 지역 시군구, 교육청으

로 확대하고 2016년 이후에는 공공기관으로까지 적용

○ 현재 청구에 의해 31만건을 공개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생산하는 문서와 과

거문서의 원문까지 공개하게 되는데, 문서보존기간을 감안하면 ’14년에는 4

억9천만건, 그 이후에는 매년 평균 6억5천여건을 공개할 예정

- 공개정보의 획기적 확대 : (’13.12) 약 31만건 ⇒ (’14.12) 4.9억건 ⇒

(’15.12) 6.7억건 ⇒ (’16.12) 7.4억건 ⇒ (’17.12) 7.7억건 ⇒ (’18.12) 6.5억건

- 아울러 국민생활과 밀접한 중요 정보를 선제적으로 공표하기로 하고 「정

3) 안전행정부, 보도자료 공공정보 개방공유 성과(2013. 09. 17)와 정부 관계부처 합동, “「정부3.0」 추진 기본계

획(2013. 6. 19.)을 참조하여 작성함

- 52 -

부3.0 비전」선포 이후 총 49개 기관에서 학부모․소비자 등 국민들의 관

심이 높은 1,092건의 정보를 사전에 공표

□ 공공데이터의 개방 로드맵 추진

○ 기존의 정보공개시스템인 open.go.kr을 개선해 기존의 정보공개시스템과 연

동하고 정보공개청구, 정보목록검색, 원문정보조회 등을 국민이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 구축

○ 공공데이터 전면개방과 효율적 제공을 위한 5개년 계획을 제시하고, 개방

효과 극대화를 위해 개방 전략 분야 선정 및 기관별 연차별 개방을 추진

○ 공공데이터 개방은 선도개방 기반구축(2013년~2014년)->단계적 개방의 Push

전략(2015년~2016년)->개방 전략분야 선정의 Lead 전략(2017년 이후)의 3단

계로 진행될 계획

□ 공공데이터의 민간 활용 활성화 추진

○ 공공데이터 활용을 위한 거버넌스 추진

-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및 분쟁조정위원회를 구성 운영하고 전략위원회는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고, 분쟁조정위원회는 안전행정부에서 맡음

- 공공데이터 개방 민관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국가오픈데이터포럼을

운영해 공동의장단과 운영위원회, 분과를 조직해 국가 차원의 오픈데이터

를 주도하고 공공데이터 우수활용사례를 발굴, 홍보할 방침

○ 민간의 개방 수요가 많고, 파급효과가 큰 데이터부터 단계적 추진하기로 하

고, 그간 공공데이터법을 제정하고 국가오픈데이터포럼을 출범하는 등 공공

데이터 개방을 위한 민관합동 추진체계를 마련

- 교통·지리·기상 등 공공정보 개방 : (‘12년) 1,005종 → (’17년) 6,400종

○ 기관별 공공데이터 보유현황 및 개방계획을 보면, 중앙부처․지자체․공공

기관 등 1,576개 기관에서 21,087종의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고, 그 중 3,395

종을 개방함

- 53 -

- 개방률 높은 기관 : 기상청(78.6%), 통계청(68.0%), 법제처(62.5%) / 울산

(33.9%)

○ 앞으로 전 기관이 5개년에 걸쳐 6,075종을 추가 개방함으로써 현재보다 2.5

배 이상 많은 공공데이터를 국민들에게 제공할 계획

- 공공데이터 개방률 : (’13.8) 3,395종 16.1% ⇒ (’17) 9,470종 44.9%

○ 개방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선택과 집중 전략에 따라 기상․교통․지리

등 13개 전략분야를 선정하여 개방하고 있으며, DB품질관리, 오픈API 변환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로 연계되도록 지원할 계획

○ 특히, 교육부․국토부․안행부 등 22개 기관이 134종의 공공데이터를 개방

하였으며, 공공데이터 포털(www.data.go.kr)을 통해 통계․관광정보 등 실

시간 데이터 35종(오픈API)을 개방하고, 이미지․동영상 등 원문 73만건을

제공

○ 그 결과 민간 기업이나 개인에 대한 공공데이터 개방건수가 비전선포 이전

과 비교하여 2배 이상 증가함

- 공공데이터 포털 월평균 오픈API 신청 2,260건(1~5월) ⇒ 4,415건(6~8월)

□ 공공데이터 활용을 통한 신성장동력 창출

○ 민간이 보다 편리하게 공공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DB를 표준화하고 오

픈플랫폼을 마련하는 한편, 데이터 개방․활용을 활성화 하기 위해 관련 법

령을 대대적으로 정비해나갈 예정

○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선순환적 생태계 조성을 위해 미래부․중기청 등 관

련기관이 참여하는 범정부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각 기관별로도 발굴-

창업-성장 등 데이터기반 창업단계별로 지원을 확대할 계획

○ 공공정보 민간활용 촉진을 위한 데이터 거버넌스 마련을 위하여 공공정보

제공 창구를 ‘공공데이터포털(data.go.kr)’로 일원화하고, DB를 개방형·표준

형으로 전환하여 활용 편의성 제고를 추진

- 54 -

- 기관별 개방확대 계획 및 우선 개방분야를 반영해 파급 효과가 큰 데이터

베이스를 개방형 링크드(Linked) 오픈 데이터와 표준형(오픈 API)로 전환

을 추진

- 2013년 현재 60종인 개발목록이 2015년 150종으로 확대

○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개선 작업으로 창의적 비즈니스와 일자리 창출 지원

에 나설 계획

- 2013년과 2017년까지 데이터베이스의 품질개선으로 6236명의 직접고용이

일어날 것으로 예측

- 전략위 운영과 데이터베이스 개방형, 표준형 전환 등에 오는 2017년까지

총 2,099억 원을 투자할 계획

○ 재난 정부 대규모 개방에 따른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서도 다양한 계획을

추진

- 국민의 참여를 통한 생활안전지도서비스 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을 위해

2017년까지 총 3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안전정보통합관리시스템과 생활

안전지도서비스를 구축할 계획

○ 이를 통해 한국정부는 신규 지식정보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 지원과 생

활밀착형 서비스 국민 삶의 질 제고를 꾀하고 있음

○ 결과적으로 우수 비즈니스 모델 및 성공사례를 창출하여, 제2의 벤처붐 확

산으로 이어지게 한다는 계획임

□ 민․관 협치 강화

○ 국민참여 확대 및 소통채널 다양화

- 생활공감모니터단 확대·개편, 분야별 정책자문단 구성·운영 등정책의 수립·

집행·평가 전 과정에 국민의 직접참여 확대

- 국민신문고(epeople.go.kr)에 국민행복제안센터 설치 운영 등 전화·문

자·SNS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국민 불편사항·의견 등 접수

- 55 -

○ 온라인 민-관 협업 공간(플랫폼) 구축

- 대규모 국책사업(예 : 5천억 이상)은 ‘전자 공공토론’ 상정 의무화로 국민의

소리 반영 강화

- 이해관계가 복잡한 정책과제에 대해서는 아젠다 설정, 정책형성, 집행 및

평가 전단계에 대해 집단지성을 통한 정책대안 모색

○ 현장의 목소리 반영을 위한 행정절차 개선

- 행정예고절차 개선, 청문·공청회 제도 운영 내실화 등 국민의 행정참여 확

(2) 일 잘하는 유능한 정부 추진

□ 정부 내 칸막이 해소를 위한 기관간 정보공유 활성화 추진

○ 일 잘하는 유능한 정부 전략은 한국 정부3.0의 핵심적 분야로, 해당 전략은

빅데이터(Big Data)와 시맨틱웹 등 웹3.0 기술 구현을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있는 점이 특징

- 유능한 정부 전략은 공무원 문화 혁신을 추진하기 위한 세부 추진 과제

성격을 지니고 있음

- 정부는 협업 과제 중심의 평가 제도와 공무원 성과 평가 체계 개선을 통

해 정부3.0 문화를 조직 전반에 이식하려는 목적으로 보임

□ 정부 내 칸막이 해소를 위한 기관간 정보공유 활성화 추진

○ 일 잘하는 유능한 정부 전략의 3대 추진 과제는 정부 내 칸막이 해소, 협업

소통 지원을 위한 정부운영 시스템 개선, 빅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적 행정

구현

○ 정부 내 칸막이 해소를 위하여,

- 국정·협업과제는 정보공유 및 시스템 연계를 통해 적극 지원

- 부처간 이해상충 수준이 높은 ‘갈등과제’ 지원

- 56 -

- 부처간 협업이 필요한 ‘협력과제’ 지원을 위하여 기관별 시스템 연계와 행

정정보공동이용 확대를 통한 부처간 협업 지원

○ 현재,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을 통해 343개 기관에서 249종의 행정정보를

공유하고 있으나, 추가로 타 부처 정보에 대한 공유 수요가 많음

- 정보공유가 잘 이루어지지 못한 이유는 법령상 ‘목적 외 제공금지’ 조항,

프라이버시 보호, 정보 보유기관의 소극적 대응 때문인 것으로 나타남

○ 앞으로 국세청 등 정보를 보유한 기관의 법률을 개정하거나, 정보요청기관

의 소관법률에 제공근거를 마련할 계획

- 현재 249종의 행정정보를 기관간에 중계해주고 있는 안전행정부의 ‘행정정

보공동이용시스템’을 확대․개편하여 ‘범 정부 정보유통 허브(Hub)’를 구

축, 2017년까지 1,000여종의 정보를 유통시킬 계획

○ 2013년 하반기 정기 국회에서 전자정부법 개정안을 통과시키고, 2014년에는

하위 법령을 제․개정할 방침

- 전자정부법의 주요 개정 내용은 민원24를 통해 본인의 건강, 재산 등 생활

정보 열람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위해 개인정보 등 자료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하는 것과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기반 추진, 빅데이터 활용 및 공

통기반 시스템 구축을 위한 법개정

□ 협업 소통 지원을 위한 정부운영 시스템 개선

○ 소속부처와 상관없이 전 공무원들이 PC·스마트 기기로 의사소통 및 온라인

협업이 가능한「정부통합의사소통시스템」을 4개년에 걸쳐 2016년까지 구

축하고 행정기관의 협업을 지원

○ 원격근무 비효율 극복을 위한 디지털 협업 시스템 구축

○ 지식·정보 공유 기반 마련을 위해 정부통합전산센터를 클라우드 컴퓨팅 센

터로 전환(~‘17)

- 범정부 지식경영시스템 구축도 2017년까지 3개년에 걸쳐 진행

- 57 -

- 2015년에 현재 지식경영포털을 전면 개편해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등 지식

경영시스템을 구축

- 2016년에는 웹3.0 기술인 시맨틱웹 기반의 지능형 맞춤 검색과 위키 방식,

빅데이터를 도입하는 고도화 작업을 마무리

- 2017년에는 접근 장치(디바이스)를 확대하고 민간에도 개방할 계획

○ 자발적 참여 중심의 지식 소통, 공유를 위한 정부 내 소셜네트워크를 구축

하고 전 부처 공무원이 참여하는 집단 지성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

□ 빅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적 행정 구현

○ 다양한 정보의 연관관계 파악 등을 통해 미래트렌드 파악, 국가적 과제 발

굴 및 미래비전 수립 지원

○ 다양한 공공·민간정보를 구체적으로 분석하여 과학적 정책 수립 지원

○ 각 부처에서 필요한 공공데이터를 분야별로 연계하고, 공유·분석할 수 있는

빅데이터 기반시스템 구축

- 총 소요예산 450억 원을 들여 빅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적 행정 구현의 시

범 과제 추진

- 통계청에서는 빅데이터 시범과제를 통해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

- 빅데이터 과제 고도화는 2017년까지 이어지며 2013년 하반기에는 1개의

시범과제(민간데이터 수집활용), 2014년 하반기에는 실시간 분석처리, 2015

년에는 음성형태의 비정형데이터 분석, 2017년에는 동영상, 이미지 형태의

비정형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3.0 기본가치를 정부운영의 전 과정에 확산하기

위하여 부처간, 중앙-지방간, 정부-민간간 전 방위적으로 정부운영제도 혁신

추진

- 유연하고 과제 지향적인 조직관리

- 58 -

- 인사교류 대폭 확대로 협업문화 조성

- 협업과제 중심의 예산·평가제도 운영

(3) 국민 중심의 서비스 정부 추진

□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통합 제공

○ 한번의 정보 입력으로 모든 서비스를 선제적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생애주

기별·유형별 원스톱 복지서비스 제공

○「민원 24」고도화를 통하여 개인별 다양한 생활민원정보를 하나의 창구에

서 통합 제공

○ 기관간 시스템·정보 연계를 통해 개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국민 불편사

항 해소

<그림� 14>� 생애주기별�맞춤형�서비스� (예시)�

• 영유아 예방접종 알리미

• 영유아 보육비 지원

• 학교주변 안전지도

• 입시정보 종합제공

• 학자금 대부 안내

• 취업정보 안내

• 소자본 창업 정보

• 산재보험 요양비 청구

• 노령연금 수령

• 노인일자리 지원

� � � � � 출처:� 정부�관계부처�합동,� “「정부3.0」� 추진� 기본계획(2013.� 6.� 19.)

○ 생활불편스마트폰 신고 서비스 기능은 모바일을 통해 생활속 불편사항을

스마트폰을 이용해 신고하면 해당 위치를 파악해 민원을 처리하는 국민참

여형 서비스

- 이 서비스는 영국의 생활불편사항 제보 홈페이지인 픽스마이스트리트

(www. fixmystreet.com)의 한국 정부 판이라고 할 수 있음

- 해당 서비스에는 국토해양부, 경찰청과 국세청 등 정부부처와 각 시도 수

준의 지방자치단체, 한국도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전략공사 등의

공기업이 함께 참여

- 59 -

□ 창업 및 기업활동 원스톱 지원 강화

○창업 및 기업활동 원스톱 지원 강화 분야에서는 기존 민원24 시스템을 통한

기업 지원 관련 정보공유와 연계, 기업 활동 지원 전담반 운영 등의 창업

관련 제도 개선 과제가 시행될 계획

○「중소기업지원 통합관리시스템」구축․운영으로 온라인 지원 신청 및 필요

정보 제공 등 기업특성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

○ 기업 유형별(소상공인, 중소기업, 제조업 등) 맞춤형으로 창업-공장설립 등

기업활동 전과정에 대한 지원서비스 제공

○ 지자체에 허가 전담창구(「허가민원과」) 설치 확대

○ 창업·기업 민원 해소를 위한 「기업활동 지원 전담반」구성, 일선 현장의

애로사항 발굴·해결

□ 정보 취약계층의 서비스 접근성 제고

○ 주민센터 등 최접점 민원창구 확대하고, 지역주민센터를 복지허브로 개편하

여 원스톱 복지서비스 제공

○ 장애인·고령자 등에 대한 웹 접근성 제고

□ 새로운 정보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 창출

○ 첨단 IT 기술(전자태그, 위치정보 등)을 활용, 신개념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

하는 유비쿼터스 정부(U-Gov) 구현

○ 모바일을 활용한 다양한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 제공

- 국가 및 공공기관 업무용 스마트폰 보안규격을 적용한 보안 인프라를 바

탕으로 한 행정기관이 공동 활용이 가능한 모바일 행정서비스 구축에 210

억 원의 예산을 배정

- 60 -

- 30종의 모바일 서비스는 타당성 검토와 활용가능성을 검토해 2014년 8종,

2015년 8종, 2016년 7종, 2017년 7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

○ 한국형 전자정부 수출 과제도 진행될 계획

- 2017년까지 5년간 11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대기업 등 16개 IT기업으로

구성된 전자정부 수출지원 실무협의회를 열고 전자정부 수출지원 홈페이

지(www.egovexport.or.kr)을 통해 지원할 계획

(4) 정부3.0 추진체계

○ (정부3.0 협의체) 정부내에는 정부3.0 추진회의(안행부장관 주관, 차관급) 및

실무회의(안행부차관 주관, 실장급)를 구성·운영하고, ‘민간자문단’을 구성하

여 민간의 의견 적극 반영

○ (국정과제) 국정과제추진협의회(BH), 협업점검협의회(국조실) 등 국정과제관

리체계를 활용, 국정·협업과제 지원 및 관리

○ (공공데이터 개방)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를 통해 공공정보 적극개방 추진

○ (성과관리) 분기별 성과보고대회를 개최, 정부3.0 전체 성과 관리

- 61 -

<그림� 15>� 정부3.0� 추진체계�

� � � � � 출처:� 정부�관계부처�합동,� “「정부3.0」� 추진� 기본계획(2013.� 6.� 19.)

3. 정부3.0 전략의 문제점과 한계

(1) 정부3.0의 주 내용이 공공정보 개방

□ 공공정보 개방은 외국의 정부2.0

○ 지식·정보 공유 기반 마련을 위해 정부통합전산센터를 클라우드 컴퓨팅 센

터로 전환하고 웹3.0 기술인 시맨틱웹 기반의 지능형 맞춤 검색과 위키 방

식, 빅데이터를 도입한다는 계획은 정부3.0의 특색을 살린 계획으로 평가됨

○ 그러나 현재 정부에서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부3.0의 주 내용은 공공

정보 개방으로 이는 외국의 정부2.0에서 추진하고 있는 내용들의 벗어나지

- 62 -

못하고 있음

□ 미흡한 공공정보 개방 수준

○ 정부는 국민의 알권리 충족과 공공데이터의 민간 활용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하여 공공정보 개방을 추진하고 있으나, 국민의 실생활에 밀접한 정보 및

민간의 사업에 도움이 되는 정보는 주로 지방정부, 공공기관 등이 보유하고

있음

○ 그러나 정부는 올해 12월까지 원문정보공개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공공기

관의 원문정보 공개 연계는 2016년에 한다는 계획으로, 이럴 경우 실질적으

로 민간의 정보 활용 및 창업 활성화의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움

□ 일자리 창출의 기반이 될 창업 생태계에 대한 전략 과제가 부족

○ 정부3.0의 후방 효과를 위한 민간기업 생태계 창출 과제 역시 미진

○ 글로벌 기업도 정보 공개와 관련된 플랫폼을 시도하고 있는 바, 이에 대한

협력적 관계를 마련할 과제가 요구됨

□ 외국과의 공공정보 개방 플랫폼에 대한 대응 미비

○ 정부는 민간이 보다 편리하게 공공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DB를 표준화

하고 오픈플랫폼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이나 표준화된 플랫폼은 시급히 해결

해야할 과제임

○ G8 정상이 2013년 6월 정상회담을 통해 정부2.0과 관련된 공공데이터 확산

에 대한 협력을 서명하는 등 전 국제적인 협력이 강화되고 있으나 이에 대

한 정부의 대응이 미약

○ 정부의 정부3.0 기본 계획에는 세계적인 공공정보 개발 플랫폼 표준에 대한

언급이나 입장 표명이 없으며, 만일 한국만의 독자적인 플랫폼이 구축되면,

전 세계적인 데이터 교류에서 한국은 고립될 수 있음

- 63 -

○ 따라서 정부는 시급이 G8 등에서 추진하고 있는 플랫폼 표준 운동에 참여

하고, 우선적으로 중국, 일본 등과 같이 아시아권의 플랫폼 표준화를 주도

필요

(2) 민․관 협치에 대한 추진 미흡

□ 의견 수렴을 넘어서 정책 결정 과정으로 확대되야

○ 소통하는 투명한 정부 전략의 중점 추진과제로 민·관협치 강화를 위하여 국

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활동은 강화하겠다고 하나 이는 이전 정책의 확대

수준이고 해외 정부2.0에 비해 시민의 국정 참여 모델이 크게 개선되지 않

고 있음

- 국민참여 확대 및 소통채널 다양화, 온라인 민-관 협업 공간(플랫폼) 구축,

현장의 목소리 반영을 위한 행정절차 개선 등은 정부3.0에 걸맞은 거버넌

스(협치) 모델과는 거리가 있음

○ 근본적으로 국민의 의견 수렴을 넘어서 시민의 국정 참여, 정책 결정 과정

에까지 국민이 참여하는 방안 제시가 필요

○ 호주 정부의 정부2.0 방침에서 공무원과 시민과의 관계에 대해 다음과 같은

방향을 제시

- “웹 2.0은 정부의 의사 결정과 실행을 개방하여 시민이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유례 없는 가능성을 공무원에게 제공한다. 공무원들은 전문가적이며

존중하는 자세로 활발히 정책 대화에 참여해야 한다. 동시에, 호주의 공공

서비스 종사자 역시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건전하고 지속 가능한 정책 및

서비스 제공 방식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를

누려야 한다.”

- 64 -

<그림� 16>� 호주의�온라인�참여�모델

� � � � � � � � � � � � � 출처:� 참여와�소통의�정부2.0-호주�정부2.0� 태스크포스�보고서

- 65 -

Ⅴ. Holon의 정부와 직접민주제

1. 정부3.0에 대한 재정의

□ 한국 정부의 정부3.0에 대한 정의

ㅇ 한국 정부의 정부3.0은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공유하고 부처 간 칸막이

를 없애고 소통․협력함으로써 국정과제에 대한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새

로운 정부운영 패러다임”으로 정의

ㅇ 한국 정부의 핵심개념은 “‘개방, 공유, 소통, 협력’, 국민 맞춤형 서비스, 창

조경제를 지원하는 새로운 정부운영 패러다임”

ㅇ 그러나 이와 같은 정의는 웹3.0의 핵심인 개인 중심의 시멘틱 웹, 빅데이터

를 활용한 개인 맟춤형 서비스에 기반한 정부3.0의 수준과는 거리가 있음

□ 정부3.0 발전 모델에 대한 정의

ㅇ 한국 정부의 정부3.0에 대한 정의가 초기 모델에 해당한다면, 황종성(2013)

은 정부3.0을 “스마트 기술을 활용하여 정부로 하여금 올바른 일을 올바른

방법으로 하도록 하는 미래 전자정부”로 “정부3.0은 정부를 지식기반조직으

로 만들어 물리적, 재정적 자원을 더욱 효율적, 효과적으로 사용하게 하고

더 높은 문제해결능력을 발휘하도록 하는 정부 변혁운동”이라고 정의

ㅇ 또 정부3.0은 “최선의 정책적 판단을 내리기 위해서, 혹은 국민 개개인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부3.0은 수많은 데이터를 분석하고 최선

의 대안을 추론”하는 업무를 의미한다고 빅데이터의 개념을 사용함

ㅇ 황종성의 주장을 요약하면, 정부3.0은 “스마트 기술, 지식기반조직, 고차원

적 문제해결 능력, 정부 변혁운동”으로 정부3.0의 발전 모델이라고 볼 수

있음

- 66 -

□ 정부3.0 성숙 모델에 대한 정의

ㅇ 그러나 웹3.0의 기능이 접목된 정부3.0은 “의미중심(semantic) 웹이라는 웹

3.0의 개념이 도입된 개인화된 정부”로 “개인에 최적화된 정부3.0에서는 정

부의 수많은 기능들이 스마트 기기(폰)을 통해 국민과 융합하며 개인에게

필요한 행정 서비스가 스마트폰으로 개인에 맞추어 서비스 되는 것”이라고

정의할 수 있음(이민화 외, 2013)

ㅇ 이에 따르면 정부3.0은 “개인에게 특화된 서비스 제공으로 정부3.0 시대의

국민은 공공 서비스의 공급 대상이 아니라 주인이며, 정부는 개인의 수요에

부합하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됨

ㅇ 궁극적으로 정부3.0은 “웹3.0, 스마트 기기(폰), 개인맞춤형 서비스 정부, 의

미화”로 정리할 수 있으며, 정부3.0의 성숙 모델이라고 정의 할 수 있음

ㅇ 즉 정부3.0은 웹3.0을 이용하는 개인과 정부가 융합하는 자기조직화의 창발

적 플랫폼 정부 혹은, 미래 사회적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 홀론(Holon)4) 개

념이 결합된 ‘홀론(Holon)의 스마트정부’ 라고 할 수 있음

<표� 10>� 정부3.0의� 개념

한국 정부 황종성(2013) 이민화 외(2013)

정부3.0

핵심개념

‘개방, 공유, 소통, 협

력’, 국민 맞춤형 서비

스, 창조경제를 지원하

는 새로운 정부운영 패

러다임

스마트 기술, 지식 기

반조직, 고차원적 문제

해결 능력, 정부 변혁

운동

웹 3.0, 스마트폰, 개인

맞춤형 서비스 정부,

의미화, 홀론(Holon)의

스마트정부

4) 홀론(HOLON)은 “어떤 시스템이든 부분과 전체는 밀접하게 관련을 맺고 있다. 이 부분과 전체의 관계를 새롭게

규정하는 개념”으로, “그리스어인 홀로스(holos: 전체)와 온(On: 부분, 입자)를 합쳐서 만든 조어로 부분과 전체

의 양면성을 가진 존재”다(이민화, 2012, 재인용). 이민화(2012)는 혼론을 “개인이 세계인 동시에 세계의 일부

가 되는 (융합)현상”이 현대사회의 변화상이라고 주장한다.

- 67 -

정부3.0 모델 초기 모델(준비기) 발전 모델(발전기) 성숙 모델(성숙기)

정의

능동적 개방, 공유,소통, 협력을 바탕으로 웹3.0적 정부 기반을 준비하는 새로운 정부 패러다임

본격적으로 빅데이터와 시맨틱웹 등 웹3.0기술을 바탕으로 한 지식기반 조직의 정부변혁운동

개인과 정부가 융합해 상용화된 홀론(Holon)의 스마트 정부

기술/ 과제 수준

정부3.0 기반 수립(정부2.0의 고도화)

정부3.0의 범용화 및 고도화 정부3.0의 보편화

범위 국가 별 준비 국가 간 경쟁(글로벌 경쟁)

국가-연합 간 표준 경쟁

개념 한국의 ‘정부3.0’ 정부3.0 발전기 스마트 정부3.0

<표� 11>� 정부3.0의� 단계별�모델

2. Holon의 스마트 정부3.0

□ 스마트 사회: 호모 모빌리언스

ㅇ 스마트폰으로 인한 인간 사회의 실시간 이동연결성(Real-time Mobile

Connectivity)은 엄청난 상호작용으로 이어지고, 스마트폰과 소셜 네트워크

를 통해 인간은 새로운 진화 단계에 돌입하면서 미래는 호모 모빌리언스

(homo mobilians5))의 사회가 될 것으로 예측됨

- 호모 모빌리언스는 두 가지의 중요한 특징을 가지며 첫째는 개인은 스마

트폰을 아바타로 사이보그적 진화를 통해 슈퍼맨이 되고, 둘째는 개인으로

서의 인류에서 집단은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초인류로 진화

ㅇ 스마트폰 기술은 궁극적으로 인류를 새로운 형태로 바꿀 것으로 전망되고,

이 과정은 스마트폰을 통한 개인맞춤형과 의미화와 수렴되는데 이는 정부

3.0이 지향하는 미래 사회상

5) 호모 모빌리언스는 이민화(2012) 참조.

- 68 -

- 홀론(Holon)으로의 융합으로 “모든 인간이 자신의 아바타인 스마트폰에 투

영되고 또한 모든 세상인 나의 스마트폰으로 투영된다”며 “미래의 개인은

집단생명인 초인류의 일원이 되기도 하지만 모든 세계가 그 개인을 중심

으로 재편되는 것이 바로 홀론(Holon)으로의 융합(Convergence)”(이민화

2012)

□ 홀론은 개인이 세계인 동시에 개인은 세계의 일부가 되는 현상

ㅇ 홀론으로서 인간이 자신의 개성을 지키면서 과거에 가지지 못한 엄청난 능

력을 갖게 되고, 그 능력은 개체의 능력뿐만 아니라 개인과 연결된 많은 사

람들의 역량이 개인의 능력에 중첩되어 나타남

- 즉, 소셜 네트워크(Social Network), 소셜미디어(Social Media), 소셜커머스

(Social Commerce), 소셜 학습(Social Learning), 소셜 게임(Social Game),

소셜 혁신(Social Innovation), 소셜 검색처럼 모든 소셜 현상들이 바로 개

인화인 동시에 집단화하는 홀론으로의 융합이 발현되는 현상

ㅇ 한편 창발적 자기조직화가 이루어지면 전체는 부분과 다른 차원으로 진화

하게 되며, 통합된 전체로 인간을 보아야 함

□ 네트워크 지능: 창발성과 집단지능

ㅇ 네트워크(시스템) 상에서 유기체는 자기조직화-창발성(Emergence)이라는 초

생명현상을 보임

- 창발성이란 수많은 개개(인)으로 이뤄진 집단이 개개의 개체와는 다른 창

발적인 특징을 나타내는 것으로 시스템 각 부분의 성질만을 이해해서는

예측하기 어려운 성질이 시스템 전체의 수준에서 나타나는 현상

- 자기조직화는 불균형 상태에 있는 시스템이 구성요소들 사이의 집합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조직화된 질서를 스스로 만들어내는 현상

- 자기조직화의 궁극적인 메커니즘은 분산제어, 분산 문제해결, 왕성한 상호

작용으로 여기에 추가되는 조건으로 집단의 크기가 커지면 결과적으로 창

발적인 패턴 발생

- 69 -

ㅇ 복잡하게 연산된 알고리즘보다 훨씬 더 현실적인 대안을 영리하지 않은 개

체들이 개체의 시행착오를 통해 집단의 영리함을 이룩하고 있는 것이 바로

집단지능(Collective Intelligence)

- 개미 한 마리 한 마리는 영리하지 않으나, 개체의 시행착오를 활용해 성공

사례들을 확대해 자기조직화를 이뤄나가는 현상을 집단지능이라고 할 수

있음

□ 네트워크(시스템) 상의 창발성과 집단지능을 활용하는 것이 정부3.0

ㅇ 앞으로 초연결 사회 (Hyper-connected Society)에서 창발성과 집단지능의

활용도는 점점 증가될 것이며, 이를 활용하는 것이 정부3.0 플랫폼

ㅇ 결국 정부3.0 플랫폼은 크라우드 소싱(Crowd Sourcing)이라고 할 수 있으

며, 크라우드 소싱은 집단의 생태계인 효율과 안정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매우 흥미 있는 대안

- 효율성과 안정성의 균형을 갖춘 네트워크는 다수의 허브를 중심으로 느슨

하게 연결된 구조

ㅇ 이와 같은 크라우드 소싱은 창발적으로 인간을 자기조직화해 나가면서, 집

단창조성으로 발현될 것이며, 결국 집단창조성은 인류의 역량을 한 단계 더

끌어 올릴 것임

3. 스마트 정부3.0 구현 방안

□ 스마트 정부3.0과 천지인 융합

ㅇ 스마트 정부3.0의 새로운 철학은 미래 사회상과 한국적 상황에 부합해야 할

것이며, 스마트폰의 폭발적 성장과 그에 따른 미래사회는 ‘천지인 융합’이

될 것으로 전망할 수 있음

- 천지인은 한국의 태극을 차용한 개념이며, 천(天)은 빅데이터와 시맨틱웹

- 70 -

등의 웹3.0 기술

- 지(地)는 차세대 ICT에 따른 현실공간의 증강현실 현상

- 인(人)은 스마트폰을 통해 소셜네트워크와 집단지능 등으로 외연을 넓히는

개인을 의미

ㅇ 앞서 지적했듯 한국 정부의 정부3.0의 경우는 정부2.0과의 뚜렷한 철학 차

이가 없는 상황이며, 천지인 융합의 철학은 세계 최초의 정부3.0을 주창한

한국이 정부3.0을 고도화하는 철학적 기반을 마련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음

□ 스마트 정부3.0과 4대 개방 전략

ㅇ 한국의 정부3.0 전략에는 투명한 정부, 유능한 정부, 서비스 정부의 3대 전

략과 88개 세부 중점 과제가 있지만 정부3.0적 요소가 부족

ㅇ 스마트 정부3.0으로 나가가기 위해서는 천지인을 기반으로 한 홀론의 정부

라는 철학적 이해를 바탕으로 4대 개방 전략을 확대해 나가야 함

ㅇ 데이터 개방 전략

- 정부와 산하 공공기관의 정보가 공개되어야 하며, 공개되는 데이터 전략은

모든 개인과 기관이 손쉽게 접근이 가능해야 함

- 국방안보와 개인 정보를 제외한 모든 공공정보를 단계적으로 개방해야 하

며 공공정보 개방에서 자료의 부정확성에 따른 면책 규정을 포함한 법적

제도의 지원이 함께 이뤄져야 함

- 데이터의 개방은 다양한 매쉬업 서비스를 통한 일자리 창출의 돌파구

- 정부2.0이 공공데이터의 개방의 틀을 만든 작업이라면, 정부3.0은 질 높고

즉각 사용가능한 공공데이터 제공의 생태계를 지향하며, 이는 높은 수준의

국제적 협력과 민간 기업과의 협조가 필요

- 개별 국가 안에서의 데이터 개방 전략은 시대에 뒤떨어진 전략으로 국가

간 오픈데이터 표준과 플랫폼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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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조직 개방 전략

- 조직 개방은 조직의 개방전략으로, 공무원과 공공기관을 혁신이 가능하도

록 시민의 참여가 가능한 조직의 개방을 뜻함

- 단순한 직위의 개방이 아니라 공공 조직에서 혁신과 참여가 선순환할 수

있는 전략이 조직 개방 전략

- 이는 집단지성을 통한 국민적 참여 통로를 확보하는 액션플랜으로 정부의

전문성을 한 단계 높일 것임

- 호주의 정부2.0태스크포스와 같은 형태도 넓은 의미에서 조직 개방 전략의

하나로, 공무원이나 공공기관 내부에서의 전략 수행이 아니라 공개, 참여,

협력이 제도적으로 이뤄지는 전략을 지향하고 있음

ㅇ 전략(의사 결정) 개방 전략

- 전략(의사 결정) 개방 전략은 의사결정 구조의 개인맞춤화를 지향함

- 스마트 모바일과 사물인터넷을 통한 개인맞춤형 전략과 이를 통한 웹3.0에

기반한 정보 분석은 새로운 정책 결정의 수단이 됨

- 로컬모터스닷컴 등의 새로운 유형의 플랫폼 기업들이 전략(의사 결정) 개

방의 초보적인 예시라고 하겠음

- 전략의 개방은 직접민주제로 가는 길을 열게 될 것임

ㅇ 예산 개방 전략

- 예산 개방 전략은 자원의 개방 전략으로 공공 기관과 관련해서는 투명한

예산 전략을 의미

- 특정 예산을 두고 공무원 조직과 민간 기업이 투명하게 경쟁할 수 있는

구조가 가능하다면 정부의 경쟁력은 더욱 높아질 것이며, 정부 조직의 효

율성과 투명성은 더욱 극대화될 것임

- 예산의 개방은 불필요한 통제의 필요성을 줄이고 이익단체의 발호를 억제

할 것임

- 72 -

4. Big Data와 Big Brother

□ 개인 정보와 빅데이터

ㅇ 빅데이터를 통해 개인의 행동 자체가 예측 가능

- 2010 년 구글의 에릭 슈미트는 구글이 보유한 정보를 가지고 특정한 시간

뒤에 특정인이 할 일을 예측할 수 있다고 함

- IBM에서는 특정 인물이 다음 주 오후 몇 시에 어디에 있을지를 90% 가까

운 정확도로 예측할 수 있다고 주장

- 페이스북에서는 그 사람이 갖고 있는 사진 몇 장으로 누구인지를 알 수

있다고 함

- 미국의 데이터베이스 마케팅 업체 액시엄은 미국인 대부분의 개인정보(주

소, 이름, 가족, 금융 내역은 물론 취미, 약물, 건강 등)를 보유하고 있음

ㅇ "웹은 모든 것에 대한 일부분을 찾을 수 있는 장소에서 일부분에 대한 모든

것을 찾을 수 있는 장소로 진화" (InfoChimps의 공동 설립자인 플립 크롬

머(Flip Kromer)

□ 공빅데이터와 빅브라더

ㅇ 국민 개인별 맞춤 서비스 제공이란 정부가 국민들의 모든 정보를 보유하고

있음을 의미하며, 국가의 정보가 악용될 가능성은 정부3.0의 거대한 위험

요소

- 엄청난 양의 개인 데이터가 빅브라더에 의해 독점되고 악용된다면 공상과

학 영화에서 보듯이 지능적으로 통제된 사회가 등장할 수 있음

- 다양하고 투명한 정보 제공과 의사결정 과정이 없다면 '빅데이터는 빅브라

더'로 변질될 가능성이 너무나 농후

ㅇ 따라서 정부3.0은 거버넌스와 시민중심의 참여 문제가 제기됨

- 73 -

- “국민참여에서 국민주도로 보이지 않는 플랫폼 정부” (서진완)

- “참여모형에서 거버넌스 모형으로, 효율에서 혁신으로” (김성태)

- “시공간의 한계 극복, 개념적 대중에서 개별적 인간의 인본주의” (명승환)

<그림� 17>� Gov3.0의� 개념�전문가�조사결과

� � � � 출처:� NIA(2012)

□ 정부3.0은 거버넌스의 투명성 필요

ㅇ 이를 방지하기 위한 대안은 바로 정부 거버넌스의 투명성

- 거버넌스란 공통의 문제 해결을 위해 이해당사자들간 대화와 협상을 통해

조정과 협력을 해나가는 것을 의미

- 거버넌스는 신뢰와 타협을 바탕으로 불확실성을 제도화한 견제의 틀인 민

주주의를 실천해 나가는 것이라고 할 수 있음

ㅇ 이와 같은 거버넌스는 다음과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음

- 정책결정에 있어서 정당성과 투명성 제고

- 정책 집행에 있어서 효율성과 효과성 제고

ㅇ 거버넌스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은 스마트 직접민주제

<그림� 18>� Government(Locus)�à Governance(Focus)�

- 74 -

� � � � � � � 출처:� 윤영진,� 2011

5. 스마트 직접민주제

(1) 대의민주제와 직접민주제

□ 대의민주제와 직접민주제

ㅇ 인터넷과 소셜 네트워크의 발달로 달라진 정치 환경이 직접민주제에 대한

요구를 심화시키고 있음

- 오늘날 국가제도와 기능의 확대, 인구의 증가, 교육의 보편화, 자유와 권리

의식의 고양, 정보화사회의 심화에 따른 의사소통의 폭, 깊이, 속도의 증대

가 원인

- 현대 민주주의에 있어서 직접민주제를 불가능하게 만드는 물리적 조건과

제약들은 점점 상대화되고 약화되고 있음

- 따라서 왜 아직도 문제가 많은 대의민주제를 고수하여야 하는가 하는 의

문이 발생

- 75 -

- 특히 정당과 결합된 대의제에 대한 순응과 승복을 더 이상 당연하게 받아

들이지 않음

- ‘대표의 실패’내지 ‘대표의 왜곡’을 통해 국민과 대표사이의 신뢰가 추락하

고 있음

- ‘대표의 실패’라는 문제점과 이에 대한 대안으로서 직접민주제에 대한 요

구는 그 어느 시대에서보다 그 정도와 수준이 높음

ㅇ 대의제의 역사는 부분의 이익이 아닌 전체국민의 이익을 우선해야 한다는

정치적 당위성 논리에서 기인

- 매디슨(J. Madison)은 직접민주제에서는 이기적인 이해관계의 추구가 되어

국민전체를 위한 일반이익에 반하는 의사결정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봄

- 이 같은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대표라는 정치엘리트의 손에 국가의사

결정을 맡김이 상대적으로 더 안전하며 합리적이라고 생각

- 대의제가 독립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국가의사 확정을 위해 대표가 내린

결정에 대해서 국민은 기껏 다음 번 선거에서 그 정치적 책임을 물을 수

있음

- 대표에게 어떤 법적 책임이나 조치도 강제할 수 없다는 것이 바로 대의민

주제의 본질적 요청

ㅇ 그러나 대의민주제에서 정치엘리트의 타락과 국민신뢰의 추락이 발생

- 국민의 대표 스스로 특수하고 부분적인 이익을 추구

- 일반국민과 정치엘리트 사이의 교육 수준의 격차가 좁혀지고 정치엘리트

의 전문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됨

- 의원의 대표성에 일반국민의 이익추구가 반영되어 있다는 것을 신뢰하기

어렵게 됨

<표� 12>� 대의민주제외�직접민주제�비교

- 76 -

대의민주주의 직접민주제

이익집단 발호 감소

정책결정 대리인을 통하여 결정 국민이 직접 결정

정책결정 비용 낮음전자 투표, 모바일

투표로 낮아지는 추세

□ 대의민주제의 한계: 정책학적 관점6)

ㅇ 낮은 신뢰의 결정기구

- 결정기구들이 기대된 역할을 하지 못하는 데에는 잘못된 선거풍토와 정당

구조, 관료기구의 무책임과 부조리가 영향을 미칠 수 있음

- 그리하여 지금과 같은 민주주의 체제로서는 도저히 이를 감당할 수 없게

만드는 자본주의 체제의 문제일 수 있음(Dryzek, 1996)

- 향후 이러한 현상은 더욱 가속화 될 것이며, 이 과정에서 대의민주제와 이

를 받치고 있는 결정기구들은 그 본질적 모순과 한계를 드러낼 것

ㅇ 정책문제의 대량성

- 산업혁명 이전만 해도 정책문제의 수는 매우 적었고 의회에서 한 해 동안

상정되는 법안의 수는 몇 개 되지 않았음

- 오늘날 상정되는 법안의 수가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증가

-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문제들이 의회의 의제가 되기 위해 경합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현실적으로 중요한 것들이 의제가 되지 못하고 사라

지기도 함

- 또한 보다 많은 의안을 전문적으로 소화해 내기 위해 의회는 상임위원회

중심 체제로 운영되게 됨

6) 이 부분은 김병준 교수의 "숙의민주주의의 가능성과 논의의 과제 : 정책과정 연구의 관점에서"(김병준, 2013)을

중심으로 작성되었음을 밝힙니다.

- 77 -

- 이와 같은 상임위원회 중심의 운영은 보다 많은 법안을 처리한다는 점에

서, 전문화된 숙의 또는 심의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큰 이점이 있지만 소수

의 의원들에 의해 결정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익관계 집단에 포섭될 가

능성이 큼

- 따라서 결정의 합리성과 정당성이 저하될 수 있음

ㅇ 정책문제의 복잡성

- 대부분의 정책문제가 독립적으로 존재하지 않고 정치경제적으로 매우 복

잡한 구조를 지님

- 이러한 복잡한 구도는 결정의 속도를 떨어뜨림

- 특정 정책문제를 둘러 싼 각종 이해관계 집단 간에 심각한 갈등이 일어날

수 있고, 결정권을 가진 의회와 행정수반은 이러한 갈등구조 속에서 결정

을 내리지 못하게 됨

- 참여정부 시절 한 조사에서 하나의 정책문제가 집행에 들어가기까지 걸리

는 시간이 평균 35개월 정도 걸리는 것으로 밝혀짐(고기동, 2007)

- 정책문제가 이렇게 구조적인 복잡성을 띠고 있고, 또 이로 인해 결정기구

의 결정속도가 느려진다는 사실은 오늘날과 같이 변화가 빠른 사회에서

심각한 문제가 됨

- 변화의 속도와 결정의 속도 간의 불일치 현상이 점점 더 커짐

- 빠른 변화는 빠른 결정을 필요로 하지만 문제의 구조를 더 복잡하게 하기

때문에 실제 결정의 속도는 더 떨어지게 되는 모순 발생

ㅇ 정책문제의 난이성

- 산업화가 이루어지면서 정책문제는 일반적인 지식이나 교양 정도로는 쉽

게 파악하고 대응할 수 없는 문제로 변함

- 이러한 문제들을 지속적이고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집단으로서의 관료집단

이 형성

- 대의민주제는 이러한 난이성의 문제와 관련하여 본질적인 한계를 지니는

데, 유권자는 대표자 선출에 있어서 본인부터 정책문제에 대한 분명한 이

- 78 -

해가 부족하기 때문에 합리적인 선택이 어려움

- 이러한 상황에서 투표는 자연스럽게 정책중심이 아닌 후보자의 말솜씨나

외모를 보는 ‘스타일’ 중심으로 향함

- 또한 투표이후 구성되는 정책기구의 문제도 있는데, 정책문제가 높은 전문

성을 요구하는 반면 핵심적인 결정기구인 의회는 일반적 지식의 소유자로

구성됨

- 국민에 의해 직접 선출되는 행정수반은 결국 관료기구나 정부 내 전문가

집단의 보좌에 의존할 수밖에 없고 결국 연계된 특수 이익 집단에 의해

포획됨

<그림� 19>� 대의제와�직접민주제

� � � � � � � � � � � � � 출처:� 김병준(2013)� 재구성

□ 직접민주제에 대한 우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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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포퓰리즘(愚民化)의 위험

- 미래 경쟁력보다 현재의 나눠먹기식 결정에 대한 우려

- 국민의 지적 수준이 일정 정도 높아져야 한다는 전제조건에 대한 우려

ㅇ 대중 독재의 위험

- 히틀러의 제3제국과 같이 대중이 선동 정치가에 넘어갈 우려

- 그리스의 도패 추방제도, 집중의 견제가 필요

ㅇ 왜곡의 위험

- 포털 혹은 파워 미디어의 정보 왜곡, 소셜 필터링에 의한 왜곡 가능성

- 빅데이터에 대한 강력한 사회적 제도 필요

ㅇ 갈등구조화의 위험

- 최소 승리 연합을 위한 소집단의 강화 우려

- 개인 정보 유출의 위험

(2) 스위스의 직접민주제7)

□ 스위스의 직접민주제와 포괄적 이익집단

ㅇ 우리나라와 세금과 국민부담률이 비슷한 스위스

- 보편복지 국가인 스웨덴은 GDP에서 세금이 차지하는 비율인 조세부담률

이 34%, 우리나라는 20%이므로 지금보다 세금을 50% 이상 올려야 스웨덴

식 보편복지가 가능

- 세금을 늘리기 어려운 현실에서 스웨덴식의 보편복지국가를 우리나라가

가야 할 경제 모델로 설정하는 것은 비현실적

- 스위스의 경우 세금이 21%이고 국민부담률이 28%로 우리와 비슷한데도

휼륭한 복지국가를 이룩함

7) 이 부분은 박창기씨의 책 “혁신하라 한국경제”(창작과 비평, 2012)를 중심으로 작성되었음을 밝힙니다.

- 80 -

- 스위스가 세금을 조금 내는데도 높은 수준의 복지를 제공할 수 있는 이유

는 직접민주제를 통해 국민들이 주요 정책들을 결정하고 관료들과 정치인

의 이권추구행위를 통제하고 있기 때문

<그림� 20>� 각국의�조세부담률과�사회보장기여

� � � � � � � � � � � � � � � � � � � 출처:� 박창기(2013)

ㅇ 협소한 이익집단과 포괄적 이익집단

- 스위스는 ‘포괄적 이익집단’의 형성으로 이권집단의 폐해 문제를 해결

- 몇 개의 산업별 노조들이 전체 노동자의 절반 이상의 이익을 대변하는 포

괄적 이익집단

- 이런 구조에서는 노조원들만의 이익을 추구하는 것보다 국가 전체가 잘되

는 것이 노조원들에게도 이익이 됨

- 이와 대비되는 것이 기업별 노동조합인데, 우리나라의 노조는 자신들의 협

소한 이익만을 위해서 투쟁하는 ‘협소한 이익집단’

- 그 과정에서 대기업 노조는 비정규직, 중소기업 근로자 등 대부분의 노동

자와 나라가 잘 못되는 것과 상관없이 자신들에게만 좋은 방식으로 의사

- 81 -

결정을 함

- 이익집단의 범위가 커질수록 협소한 자기 단체의 이익뿐만 아니라 국민경

제 전반을 염두에 두는 포괄적 이익집단으로 행동

□ 스위스의 직접민주제와 포괄적 이익집단

ㅇ 스위스의 직접민주제도 3가지

- 첫째는 국민 10만 명 이상이 18개월 안에 발안을 하면 전 국민의 국민투

표 제도

- 둘째는 국민 5만 명 이상이 100일 안에 서명을 하면 국회가 통과시킨 법

안을 검증하는 국민투표를 하는 제도

- 셋째는 헌법 개정과 국제조약 같은 국가의 중대사는 국민투표

ㅇ 스위스 직접민주제의 역사

- 스위스는 연방이 성립된 후 지난 160년간 이런 제도를 잘 유지해왔기 때

문에 그 동안 독재가 나타난 적이 없었고, 내전이 일어난 적도, 외국의 침

략을 받은 적도 없었음

- “스위스가 직접민주제도를 발명한 것이 아니고, 직접민주제가 스위스를 발

명했다”라는 말이 있음

- 스위스 직접민주제를 전파하는 브루노 카우프만에 따르면 “ 직접 민주제

의 도입 비율이 높은 주가 경제적 성과가 높다”고 함

- 즉, 정치적 민주화가 경제적 부를 수반한다는 것임

ㅇ 스위스의 인터넷 투표와 3달의 투표 기간

- 스위스 국민들은 일 년에 대략 100건 정도의 법안에 대한 투표를 하는데,

이 중 약 10건은 국가단위의 투표이고 나머지는 지방정부의 투표임

- 대부분 우편과 인터넷을 통한 투표이고 직접 투표장에 가는 사람은 2%정

- 투표를 하루에 끝내는 것이 아니라 한 달에서 세 달 안에 아무 때나 투표

- 82 -

할 수 있음

ㅇ 국회에서 통과된 법률을 국민투표로 검증

- 관료나 정치인들이 국회에서 통과시킨 법들 중에서 10~20%는 국민들이 국

민투표로 다시 검증하는데, 이중 30~40% 정도가 부결됨

- 부결되는 정책을 많이 추진한 정당은 자연스럽게 사라지기 때문에 정치인

들이 이익집단을 위한 법을 함부로 만들지 못하게 됨

ㅇ 직접민주제는 이권경제를 억제하는 효과

- 이권은 법을 이용해서 강화되기 때문에 직접민주제를 강화하는 것이 이권

집단을 통제하는 강력한 수단

- 스위스는 이 제도를 160년 가까이 지속해오다 보니 이권경제가 별로 없고

경제가 발전하고 국민의 행복이 높음

(3) 한국의 이해관계자 집단8)

□ 4대 경제 분야와 이해관계자 집단

ㅇ 국내 경제 분야는 이권경제, 경쟁경제, 혁신경제, 공공경제로 총 4가지 분류

로 나눌 수 있음(박창기, 2013)

- 이권경제의 경우 블랙오션의 시장으로 부동산 임대업, 대부업체, 방통전기

가스 등이 이에 속하며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 할수록 국가적으로 GDP를

감소시키는 경향이 있음

- 대부분의 자영업과 도소매업 등이 속하는 요소경제는 레드오션 분야로 발

생하는 부가가치도 적고 그에 따른 GDP 기여도도 매우 작음

- 방송통신업과 같이 혁신능력을 많이 요구하는 혁신 경제분야는 블루오션

분야로 발생하는 부가가치도 많고 그에 따른 GDP 기여도도 매우 큼

- 가스 수도, 행정 국방과 같은 공공경제 분야는 일부는 국가 GDP에 크게

기여하는 반면 일부는 GDP에 악영향을 미치는 등 모순적 성격을 지님

8) 이 부분은 박창기씨의 책 “혁신하라 한국경제”(창작과 비평, 2012)를 중심으로 작성되었음을 밝힙니다.

- 83 -

◦ 국가적 입장에서 바라보았을 때, 이권 경제와 공공경제에 집중되는 사람들

의 수를 줄이고 더욱더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혁신경제에 투입되도록 하는

방향이 바람직한 방향

<그림� 21>� 4대� 경제분야와�특징

� � � � � � � � � � � � � � � � � � 출처:� 박창기(2013)

- 84 -

<그림� 22>� 업종별�종사자와�부가가치�구성

� � � � � � � � � � � � � � � 출처:� 박창기(2013)

☐ 특정 집단에 집중되는 부가가치 문제

◦ 경쟁경제(요소경제)의 경우 국민의 약 61%가 종사할 정도로 경쟁이 매우

치열하여 생산하는 부가가치가 매우 낮으며, 진입하기가 쉽고 특별한 기술

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특징을 지님

◦ 국부창출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혁신경제 분야는 국민의 약 12%가 종사하고

내부 경쟁도 치열하여 발생하는 부가가치가 매우 큼

◦ 이권 경제와 공공경제의 경우 진입장벽이 크기는 하지만, 자격시험과 구직

이라는 관문을 통과하면 내부경쟁이라는 장벽이 존재하지 않아 발생하는

부가가치가 국부창출로 이어지지 못함(폐쇄적 성격이 강함)

- 85 -

◦ 폐쇄적 성격을 띄고 있는 이권경제는 개방하여 내부 경쟁을 강화하고, 혁신

경제에는 사회적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더욱더 많은 사람들을 유도할 필요

가 있고, 그에 따라 경쟁경제의 내부 경쟁을 약화시킬 필요가 있음(소수정

예화)

<그림� 23>� 4가지�경제의�종사자와�부가가치�구성

� � � � � � � � � � � � � � � 출처:� 박창기(2013)

- 86 -

<그림� 24>� 계층별�소득의�변화

� � � � � � � � � � � � � � � 출처:� 김건년

☐ 이익집단의 발호에 의한 GDP 감소

◦ 사중손실 死重 dead weight loss 발생 (가격상승 à 소비감소 à 생산감소

à 일자리감소 à 세금감소 à 복지감소)

◦ 이권 추구 풍조 (공무원, 노조, 정치, 교육)

◦ 탈세, 뇌물, 청탁, 접대, 부패, 불신 풍조

◦ 전체적으로 연간 11조원 GDP 1% 감소, 일자리 매년 20만개 감소를 초래함

◦ 따라서 직접민주제를 통하여 이익집단의 발호를 견제할 필요성이 제기됨

☐ 사회적 갈등 비용의 증가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들을 대상으로 민주주의 지수, 정부의 갈등

- 87 -

관리능력, 소득불균형 정도(지니계수) 등을 토대로 사회갈등지수 조사에 의

하면 2010년 현재 우리나라의 사회갈등지수는 0.72로, 종교적 갈등이 심한

터키에 이어 두 번째로 갈등 정도가 심하고, OECD 평균치(0.44)보다 월등

이 높은 수준(삼성경제연구소)

- 2009년 사회갈등지수가 OECD 회원국 중 4위였던 점을 감안하면, 한국사

회의 갈등수위는 낮아지기는커녕 더 심화되고 있음

◦ 이처럼 사회갈등이 제대로 관리되지 못해 나타나는 경제적 손실 비용은 연

간 적게는 82조원, 많게는 246조원(국가 총생산의 22% 수준)에 이르는 것으

로 추산

- 삼성경제연구소는 "사회갈등지수가 지금보다 10%만 낮아지더라도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1.8∼5.4% 높아지고 OECD 평균수준으로만 개선되더

라도 GDP가 7∼21% 증가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음

◦ 우리나라가 갈등을 얼마나 해소하고 관리하느냐가 선진국 진입여부를 판가

름하는 중요한 열쇠가 될 수 있다는 평가임

<그림� 25>� OECD� 주요�회원국�갈등수준�연도별�비교

� � � � � � � 출처:� 삼성경제연구소(2013)

(4) 스마트 직접민주제의 가능성

- 88 -

□ 스마트 직접민주제는 거래비용과 순응비용의 감소를 가져옴

◦ 일반적으로 집단 의사결정에서 거래비용(높은 수준의 의사 결정에 도달하기

까지 드는 비용과 시간)과 순응비용(결정된 의사 결정에 순응하도록 하는

비용과 시간)은 상쇄관계에 있음

- 즉, 지금까지 집단의 순응을 높이기(늦은 순응비용) 위해서는 집단의 의사

결정 참여를 높여야 하는데 이러한 집접민주제의 방식은 높은 비용과 시

간이 요구됨

◦ 그러나 마바일 방식은 스마트 직접민주제는 집단의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거래비용은 획기적으로 낮추고, 따라서 직접적 의사결정 수준이 높아지면서

순응비용을 낮추는 효과를 가져옴

<그림� 26>� 집단�의사결정�비용의�변화

전통적인 의사결정 비용 스마트 모바일을 이용한 의사결정 비용

□ 스마트 모바일과 인터넷은 직접민주제의 가장 적절한 수단이며 공론의 장

- 사이버스페이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정치적 토론을 하거나 국가의사를 결

- 89 -

정하는 것이 가능해짐

- 인터넷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정치토론 및 여론의 네트워크화가

가능해짐

- 정당과 정치인 그리고 성거공약에 대한 정확하고 비판적인 정보를 제공하

여 국민들이 올바른 정치적 선택을 하는 것을 도와줌

- 선출된 이후 끊임없이 정치인을 감시 통제할 수 있게 됨

- 시민들의 정치교육 및 토론의 장이 됨

ㅇ 전자민주주의는 인터넷이라는 매체 자체가 가진 문제점이 있음

- 다양한 의견수렴이 가능하나 의견의 폭주는 양과 질에서 수용의 한계를

가짐

- 인터넷을 통한 여론이 숙의과정에 이를 정도의 논의가 이루어지지 못한다

면 즉흥성으로 인해 의사결정의 질이 떨어질 수 있음

- 인터넷의 활용에 있어 세대, 빈부, 지역, 활용도 등의 정보격차의 문제로

인해 새로운 불평등을 초래 가능

- 자발적인 사람들의 여론만 대변할 뿐 전체국민의 의사로 보기 어려움 (인

터넷에 참여가 가능하거나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사람들에 의한 과대대표

현상이 벌어짐)

□ 투표 전에 충분한 논의(숙의) 보장 필요9)

◦ 직접민주제 또한 국민의 의사의 직접표출이라는 점에서 주의가 필요

- 여론의 직접 투입은 자칫 특수이익 내지 부분이익의 여과 없는 반영이라

는 문제점이 있음

- 이 때 충분한 토의과정을 거치지 않을 경우 여론조작을 통한 왜곡이 발생

- 정치적 참여의 무관심으로 인해 낮은 투표율과 지지율이 나올 경우 그 결

과의 정당성 확보의 어려움

- 충분한 토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소외된 소수집단이 자발적으로 동의

9) 김병준(2013)

- 90 -

하기 어려움

□ 스마트 직접민주제의 도전과 실행 전략

◦ 기존제도 한계 극복

- 스마트 기술로 의사결정 비용 급감

- 미디어의 다양성과 투명성 보장

- 스마트 보안 문제 해결

◦ 단계적으로 기초자치단체부터 스마트 직접민주제 실시

- 각종 단체에서 활용할 플랫폼 구축이 필요

- 기초단체 à 광역단체 à 국가 단위로 확산

□ 스마트 직접민주제의 가능성 - 비용

◦ 서울대 스마트투표 자체개발(출처: 캠퍼스위크, 2013. 11. 5)

- 전자투표 실현가능성: 서울대 모든 단위와 동아리 대표자 전학대회에서 압

도적 통과

- 개발성과: 스마트투표제 도입으로 선거비용이 획기적 감소 전망

◦ 스마트 여론조사 (오픈서베이의 예)

- 실시간 결과: 전국단위 조사 평균 3시간

- 획기적 비용 절감: 기존 설문 방식에 비해 90%의 비용 절감 효과

◦ 직접민주제의 걸림돌인 막대한 의견수렴 비용문제를 해결

□ 스마트 직접민주제의 가능성 - 미디어

◦ 미래에는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집단지능 발현

- 미디어의 사실 왜곡을 통한 우민정치 우려 제기

- 미디어의 투명성 유지를 위한 거버넌스 제도 도입으로 해결

- 91 -

(4) 정부3.0과 스마트 직접민주제의 기대 효과

□ 정부 예산의 효율성

◦ 플랫폼 정부의 예산 효율성 제고로 인해 발생하는 이익

◦ 2013년 정부 예산은 342조 규모, 효율성 수준에 따라 막대한 이익 기대

□ 사회 갈등 비용 감소

◦ 직접민주제 실현에 따라 사회 갈등 감소로 발생하는 이익

◦ 연구에 따르면 현재 사회 갈등 비용은 240조~ 300조 규모

□ 이권 발호 억제

◦ 이권 발호 억제로 발생되는 국가적 이익

◦ 이권 경제의 자본잉여가 연간 212조 규모

□ 글로벌 호환성 기반의 글로벌 창업 활성화

◦ 데이터의 글로벌 호환성을 이용한 글로벌 창업 활성화로 얻는 이익

- 92 -

Ⅵ. 결론

ㅇ 대한민국은 특정 산업을 육성하겠다는 타국의 창조산업 정책과 달리 모든

산업을 창조산업화 하겠다는 세계 최초의 창조경제2.0의 대장정을 시작함

ㅇ 창조경제의 구현은 대기업의 시장 효율과 중소벤처의 혁신 역량을 정부의

공정으로 뒷받침하는 황금의 트라이앵글 선순환으로 지속가능

ㅇ 패스트 팔로워(Fast Follower)라고 얘기되는 모방전략은 2만불 대 국민소득

이 한계이며, 산업만 모방전략에서 선두전략으로 바뀌는 것이 아니라 국가

정책도 이제는 모방에서 선두로 바뀌어야 함

ㅇ 우리 정부는 세계 최초로 정부2.0을 뛰어넘는 정부3.0을 주창하고 추진 중

이나 한국이 최초로 추진하는 창조경제2.0과 마찬가지로 세계 최초로 실천

하는 정부3.0의 철학적 가치 공유가 미진하기 때문에 총론은 올바르더라도

각론에서 엇박자를 내고 있음

ㅇ 웹1.0 기반의 정부 1.0은 연결의 정부이며 한국은 전자정부1.0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에 도달하였으나 우리는 세계 1위라는 자만에 빠져 세계적인 흐

름인 개방과 공유의 정부2.0의 물결에 늦게 동승

ㅇ 웹2.0의 철학은 개방과 공유이며, 정부2.0도 개방과 공유로서 정부자료를 개

방하여 민간이 매쉬업 서비스로써 사회적 편익을 제공하고, 새로운 일자리

도 늘어나는 성과로 이어짐

ㅇ 정부3.0은 웹3.0의 핵심인 시맨틱(semantic) 즉, 의미와 개인화에 기반을 두

고 있으며, 나를 기반으로 나에게 의미 있는 정보와 서비스를 정부가 제공

하는 것을 의미

ㅇ 이러한 정부3.0은 개인화된 인터넷 기기인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구현될 수

밖에 없고 한국이 세계 최고의 스마트폰 보급률을 가진다는 점에서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의 추진은 일견 한국의 합당한 전략

- 93 -

ㅇ 그러나 현재 정부3.0이라는 야심 찬 국가적 목표를 달성하기에 우리는 많은

취약점을 가지고 있으며, 정부2.0 수준의 공공정보의 개방 공유와 제3자의

매쉬업 서비스 수준이 정부2.0을 추진한 다른 국가에 비해서도 현저히 뒤떨

어져있음

ㅇ 따라서 우선 정부2.0 수준의 공공정보 개방과 공유, 그리고 민간 사업자에

의한 다양한 매쉬업 서비스의 등장이 촉진되고 이들의 생태계가 형성되도

록 적극적인 지원책이 필요

ㅇ 세계 각국 정부는 공공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하고, 혁신과 효율성이 요구되

는 부분은 민간에 맡기는 개방과 공유의 플랫폼 정부로 나아가고 있음

ㅇ 나아가 G8국가 정상들은 올해 6월 개별 국가 수준을 넘어 국가간 정보 개

방과 공유 확산을 위하여 OGD(Open Government Data)의 표준에 대한 합

의를 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음

ㅇ 그러나 우리 정부는 OGD 표준 플랫폼에 대한 입장이 명확하지 않고 국가

간 표준화에 대한 노력도 미흡

ㅇ 궁극적으로 정부3.0은 개인과 정부가 스마트 월드에서 융합되는 홀론

(HOLON)의 구조(홀론은 부분이면서 전체)이며, 공간, 시간(데이터), 인간의

천지인(天地人)이 융합하는 새로운 세상을 만드는 거대한 창조적 도전

ㅇ 국민 개인별 맞춤 서비스 제공이란 정부가 국민들의 모든 정보를 보유하고

있음을 의미하며, 국가의 정보가 악용될 가능성은 정부3.0의 거대한 위험

요소

ㅇ 다양하고 투명한 정보 제공과 의사결정 과정이 없다면 '빅데이터는 빅 브라

더'로 변질될 가능성이 너무나 농후하며, 이를 방지하기 위한 대안은 바로

정부 거버넌스의 투명성

ㅇ 정부3.0은 대의 민주제를 넘어 투명한 직접 민주제를 전제로 해야 하며, 직

접 민주제는 이익 집단의 발호를 억제하는 효과도 있음

- 94 -

ㅇ 직접민주제를 실시하고 있는 스위스에 따르면 직접 민주제의 도입 비율이

높은 주가 경제적 성과가 높고, 정치적 민주화가 경제적 부를 수반한다는

것을 보여줌

ㅇ 따라서 정부3.0의 궁극적인 모습은 스마트한 플랫폼 정부의 직접민주제 구

조이며, 모바일 기반의 스마트 직접민주제는 의사결정에 이르는 거래비용의

획기적인 감소와 참여의 확대에 따른 순응비용의 감소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음

ㅇ 창조경제연구회에서 실시한 모바일 여론조사에 따르면, 시민들은 직접 민주

제가 실시될 경우 8.5%의 정부 예산 절감, 7.6%의 사회적 갈등 비용 축소,

7.9%의 이권 경제의 축소 등 사회적 비용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함

ㅇ 시민들은 국가 거버넌스의 혁신을 열망하고 있다고 할 수 있으며, 스마트

직접민주제라는 거버넌스 혁신은 각각 30조의 정부 예산 절감, 19조의 사회

적 갈등 비용 절감, 4조가 넘는 이권 경제의 축소를 통하여 53조의 국가 편

익 발생을 의미

ㅇ 스마트 직접 민주제 도입으로 정부 효율성이 증대되고 사회갈등이 감소함

으로써, 창조경제의 목적인 두 배의 국가 성장을 구현할 수 있으며, 더 나

아가, 창업 활성화, 일자리 미스매치, 이공계 기피 문제, 벤처 인력, 공공기

관과 공기업 혁신 등 숱한 문제 해소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95 -

Ⅶ. 부록: 정부3.0과 직접민주제 여론조사

(1) 설문조사 개요

□ 모바일 설문조사

○ 2013년 11월 22일, 모바일 설문조사 업체 오픈서베이를 통하여 2번에 걸쳐

전국 일반인 대상 정부 3.0 관련한 설문조사 진행

구분 1차 설문조사 조사개요 2차 설문조사 조사개요

조사대상 전국 일반인 전국 일반인

조상방법 모바일 조사 모바일 조사

유효표본 500명 500명

조사기간 2013년 11월 22일 2013년 11월 22일

○ 첫 설문조사의 경우 정부 3.0과 관련한 국민들의 인식에 초점이 맞추어진

반면, 두 번째 설문조사의 경우 정부 3.0 시행에 따른 기대효과, 구체적 수

치에 대하여 설문조사가 진행됨

□ 설문조사 결과 요약

- 96 -

<그림� 27>� 정부3.0과� 스마트�직접민주제에�대한�설문�결과

□ 응답자 구성

○ 두 번의 설문조사 모두 남녀 성비는 약 1:1, 10대, 20대, 30대, 40대 성비는

약 50명, 150명, 150명, 50명으로, 비율로는 약 1: 3: 3: 2: 1로 설문조사 진

(2) 응답내용

□ 정부가 효율화 되었을 때 얻을 수 있는 효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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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28>� 정부가�효율화�되었을�때� 얻을�수� 있는�효용

○ 대부분의 사람들이 정보의 개방에 따른 정부의 효율성에 관하여 중립적 견

해를 나타냈지만, ‘효율성이 증대될 것이다’ 라는 견해가 ‘그렇지 않을 것이

- 98 -

다’ 라는 의견보다 2배 이상으로 나타남

<표� 13>� 성별,� 연령별에�따른� 1번� 문항에�대한�응답�비율

○ 연령, 성별에 상관없이 모든 그룹에서 ‘효율적이게 될 것이다.’ 라는 의견이

‘그렇지 않게 될 것이다’ 의견보다 높게 나타남

<그림� 29>� 정부가�효율화�되었을�때의�효용에�대한�기댓값�조사

○ “5%이상 10%미만의 절감효과”가 일어날 것이라는 의견이 가장 높게 나타

- 99 -

났고, “1%이상 5%미만의 절감효과”, “전혀없다(0%)”, ”20%이상의 절감효

과”가 뒤를 이음.

□ 갈등해소로 얻는 이익

<그림� 30>� 갈등해소로�얻는�이익에�대한�호용도�조사�

○ 대부분의 사람들이 갈등해소로 얻게 되는 이익에 관하여 중립적 견해를 대

- 100 -

부분 보임

- 중립의 견해를 제외한 긍정/부정의 사고로 보았을 때 그래도 더 많은 사

람들이 스마트 직접민주제도를 통하여 갈등비용이 감소할 것이라고 생

<표� 14>� 성별,� 연령별에�따른� 2번� 문항에�대한�응답자�비율

○ 대부분의 그룹에서 “감소할 것이다”라는 의견이 “감소하지 않을 것이다”

라는 의견보다 우세한 반면 20대의 경우에는 그 수치가 반으로 나뉘어짐

○ 연령층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할 것이다”라는 의견이 “감소하지 않을 것이

다.“ 라는 의견보다 더욱더 강세를 나타냄

- 101 -

<그림� 31>� 정부가�효율화�되었을�때의�갈등비용�감소에�대한�기댓값�조사

○ “1%이상 5% 미만 감소”라는 의견이 가장 많이 나왔고, “5%이상 10% 미

만”, “전혀 없다(0%)”가 그 뒤를 이음

○ 1번 문항, “정부가 효율화 되었을 때의 효용에 대한 기댓값 조사” 그래프와

거의 일치하는 결과가 나옴

□ 이권발호 억제로 인한 이득

- 102 -

<그림� 32>� 이권발호�억제로�인한�이득에�대한�호용도�조사

○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권발호 억제로 인한 이득에 관하여 중립적 견해를 표

○ 중립을 제외한 긍정/부정적 견해로 보았을 때, 약 8%의 더 많은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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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경제가 감소할 것이라고 응답

<표� 15>� 성별,� 연령별에�따른� 3번� 문항에�대한�응답자�비율

○ 성별에 따른 그룹 응답 차이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음.

○ 20대의 경우에만 “감소하지 않을 것이다.”라는 견해가 “감소할 것이다.” 라

는 견해보다 높게 나타나고, 30대, 40대, 50대로 갈수록 “감소할 것이다.”라

는 의견이 뚜렷하게 나타남

<그림� 33>� 스마트�직접민주제에�따른�이권경제�감소에�대한�기댓값�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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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이상 5%미만”이 가장 높은 응답률을 자랑했고, “5%이상 10%미만”, “전

혀 없다(0%)”가 그 뒤를 이음

○ 1번 문항, 2번 문항과 비슷한 결과가 나옴

(3) 대중이 생각하는 스마트 직접민주제에 따른 편익의 기댓값

□ 정부가 효율화 되었을 때, 얻을 수 있는 효용

<표� 16>� 정부�효율화에�따른�기댓값�계산

보기 0% 1%~5% 5%~10% 10%~15%

15%~20% 20%이상 총합

중간값 0% 3% 7.5% 12.5% 17.5% 20%

응답률 16.4% 22.2% 24.2% 16.6% 6.2% 14.4% 100.0%

기댓값 0.00% 0.67% 1.82% 2.08% 1.09% 2.88% 8.52%

○ 기댓값의 경우, 주어진 보기의 (중간값) * (응답률)의 합으로 계산

- 보기 20% 이상의 중간값의 경우, 보수적으로 20%로 계산

○ 대중이 생각하는 스마트 직접민주제 도입에 따른 정부 효율화는 약 8.52%

로 2013년 한국 예산이 342조원인 것을 반영할 때, 약 29.1조원의 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함

□ 갈등해소로 얻는 편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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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17>� 갈등�해소에�따른�기댓값�계산

보기 0% 1%~5% 5%~10% 10%~15%

15%~20% 20%이상 총합

중간값 0% 3% 7.5% 12.5% 17.5% 20%

응답률 17.6% 27.0% 24.6% 15.4% 3.6% 11.8% 100.00%

기댓값 0.00% 0.81% 1.85% 1.93% 0.63% 2.36% 7.57%

○ 2013년 삼성경제연구소에 따르면 한국의 연간 사회갈등에 따른 경제적 손

실은 최대 약 246조원

○ 대중이 생각하는 스마트 직접민주제 도입에 따른 갈등 해소 편익은 현재

손실의 약 7.57%으로, 약 18.7조원에 해당함.

□ 이권발호 억제에 따른 편익

<표� 18>� 이권�발호�억제에�따른�편익

보기 0% 1%~5% 5%~10% 10%~15%

15%~20% 20%이상 총합

중간값 0% 3% 7.5% 12.5% 17.5% 20%

응답률 19.60% 24.80% 21.00% 14.60% 8.40% 11.60% 100.00%

기댓값 0.00% 0.74% 1.58% 1.83% 1.47% 2.32% 7.93%

○ 2013 박창기의 자료에 따르면 이권경제가 불로소득으로 취하는 금액은 약

55조원

○ 국민이 생각하는 스마트 직접민주제 도입으로 이권경제 억제에 따른 편익

은 현재 손실의 약 7.93%로, 그 규모는 약 4.35조원

□ 대중이 생각하는 스마트 직접민주제에 따른 편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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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의견

1아무래도 국민과의 의사소통이 조금이라도 진행될테고 대국민 참여일 경우 쉽사리

무시하지 못할까 싶다2 없음3 별로 관심이 안감

<표� 19>� 스마트�직접민주제에�따른�편익

비용/예산 편익 기댓값(%) 편익 기댓값(₩)정부 효율화에 따른 편익 342조 8.5% 29.07조원

갈등 해소로 얻는 이익 246조 7.6% 18.70조원

이권발호 억제에 따른 이익 55조 7.9% 4.35조원

총합 52.12조원

○ 위의 내용들을 정리해 보았을 때, 현재 소요되고 있는 예산/비용은 총 약

643조원, 편익에 대한 기댓값(%)은 약 8.11%으로 그 규모는 약 52조원에 다

다름

(4) 스마트 직접민주제에 대한 의견

□ 스마트 직접민주제에 대한 대중의 의견

○ bit.ly/1aLYoz3

○ 스마트폰에 친숙한 20대가 긍정적 의견을 가질 것이라는 생각과 달리 30대,

40대가 스마트 직접민주제에 대하여 긍정적 의견을 밝힘

○ 시행 자체에 대하여는 많은 사람들이 긍정적 의견을 드러냈으나, 시행 방법

및 시기에 대해서는 매우 신중한 태도를 보임

<표� 20>� 스마트�직접민주제에�대한�대중의�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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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몰라5 잘은 모르지만 절감되는게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6 추천합니다7 이런걸 해도 특정집단은 반발하게되어 효과가 미미할 것으로 사려됨8 화이팅9 여론수렴에는 쉬울지 모르겠지만 제대로 된 수렴과정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10 모름11 의견수렴이잘되겠습니까12 생각해보지 않아서 모르겟음13 싫어요14 여론을수렴해도 묵살해버리는 정책인데 의견 적으면 뭐합니까15 그그16 스마트민주제 자세한설명이 더 있어야 답할듯17 좋아요18 익명성보장 가능여부19 사용연령 분포가 고르지않아 제대로된 의견수렴이 가능할지 염려됩니다 또한 참여자중 몇 프로나 솔직한 의견을 낼까요?20 보안이 우선이다21 없음22 스마트직접 민주제도를 해도 우리의 의견이 반영된다는 확신이 없기에 기대하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23 모르겠음24 좋은방향임25 스마트민주제도를 시행하면 젊은 국민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고 다양한 관점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좋은 점이 더 많을 것 같습니다.26 스마트폰을 사용하는데 익숙하지 않은노년층에게는 그닥.....

27 수고28 잘 모르겠다29 사실 잘모르겠어요30 실시할 경우 매우 좋은 취지이나 전시행정이 될까 하는 걱정이 있다31 의견을 수시로 할 수 있음.

32 직접이라해도 정부가 받아들일지 의문이다33 올바른 의견도 있겠지만 악플만 다는사람들이 있는것처럼 너무 싑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거 같다34 좋음35

크게 효과가 있을까요 의문이드네요 정치를 서민들 생활속에 편의를 고려해 둔다고 쳐도 지금처럼 관심가질사람들만 가지지않을까요 시행하는데드는 비용도 무시할수없구요 좀 더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할것같네요 잘모르지만 아이디어는 좋은 것 같습니다36

여론은 어디까지 반영 될 것인가ㅡ 안건마다 여론집단 선정은 어떻게 할 것인가ㅡ 정보전달에 있어서는 가장 빠른 매개체가 될 것 같지만 정보를 누가 투명하고 치우치지 않고 전할 것인가ㅡ37 깊게 생각한적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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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거의효율성 낮다고생각합니다39 여론 무시 믿음을 먼저 얻는것이40 효과가 없어 보인다41 비밀보장이어렵다42 잘모르겟임43 상당히 좋은 방안이지만 보안문제와 연령별접근성애 문제가 있을것이다44 스마트없으면어쩌지?

45 스마트폰이 아니더라도 현재 많은 직접민주제도 장치와 관련 기관 인력이 있음 현재 문제는 오히려 너무 많은 채널로 인한 문제임 기존 채널을 더 활성화 하눈것이 더 타당함46 의견 반영이 더 쉽게 되고 길도 넓어져 긍정적인 효과를 가지고 올 것 같습니다.

47관련 처리 접수 비용을 제외하면 기대효과가 적다고 본다 단순 비용절감 측면으로만 접근해선 안된다 민주주의의 삶의 질향상에 어떤 영향이 있을지와 선진국의적용 사례등을 면밀히따져야한다 아무리 제도가 좋아도 문화여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소용없다

48 지금 하는거나 잘하세요49 좋다50

일부의 사람들만이 참여할 가능성이 크고 보안문제가 확실하지않고는 힘들것 같다. 살기바쁜 요새 진지하게 고민하고 매체에 영향을 받기보단 개인의 신념을 가진의견을 내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사람들이 과연 얼마나될까..

51 별로 효과보기가 어렵다.

52 새바람. 좋은 프로그램53 그닥 효력 없을꺼같다54 큰 효과가 있을 지 모르겠다55 빨리 상용화되길 바랍니다.

56 탁상행정57 발생가능한 부작용에 대한 준비 또한 철저히 해야 된다고 봅니다. 또한 언론의 여론몰이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58 네네59 스마트직접민주제도에따른경재적손실이나 어르신들의 참여율이 현저히 떨어질꺼같다60 정확하게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빠르게 진행되다면 좀더 투명해지지 않을까요?61 좋습니다62 글쎄요ㅡ 항상 계획은 좋잖아요. 처음 계획과 목표가 흐트러지는 속도가 월등히 빠를 뿐..

63 투명한 경제 이론이 아닌 실생활에 적용되는 정책64 별로오65

우리나라는 인터넷을 통해 현재 정부를 신뢰하고 긍정적인 방향의.비판이ㅜ아닌 나꼼수와 같이 비판을 위한 비판, 국민의 정서를 해치는 것이 많이.생겨났다.과연 직접 민주제가 무조거누좋은 것인지 모르겠가66 무엇보다 스마트 직접민주주의가 올바르게 정착하려면 실명제와 더불어 인권보호에 대한 법적인 보장이 있어야 한다67 거의 모든이들이 사용하는 것만큼 더 많은 사람들의 참여가 있을것같아 좀더 효율적인 관리가 될거같음68 활성화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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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좋을것같습니다70 실명제로이루어져야함부로생각하거나함부로말하는사람이없어질것같다71 꼭시행이되어야한다고생각한다72 들어주지도않을거면서73 국민이 직접참여74 우선 도입75 글쎄..의견이잘반영되기를76 찬성합니다.

77 좋은제도같다78 없음79 누구든 여론에 참여 할 수있고 한나라의 국민의주인의식이 생길것이다80 꼭 이루어져야한다81 글쎄 잘 모르겠다82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83 효과가 있을것이다84 좋은제도같습니다85 효과가 있었으면 하면하는 바람입니다86 필요없는 내용에 시달릴듯.

87 스마트제도가 생겼음좋겠다88 명확하게 어떻게 진행될 수 있는지 감이 오지 않는다89 잘 모르겠다.

90 모든 국민이 여론수렴에 참석하고 정책결정에 60%이상 기여를 하여야 한다고 봅니다91 스마트는 해킹 위험이 있어서 투명하지않아 모든지 편리성이 오히려 독이된다92 솔직히 의견이 얼마나 반영될까 싶네요93 스마트폰의 사용자가 청장년층이 므로적용되는여론수렴또한 매우 한정적이다94 실시간으로 여론수렴95 잘모르겠습니당96 효용이 없을것같다97 여론이 정치에 잘 반영되는데 일조햐서 민주주의가 지향하는 바를 잘 이룰것같다.

98 좋은의견이라생각합니다99 투명성확보가 가장 중요

100 잘정착되었으면 좋겠다101 현 정부가 하는 정책은 다 실효성없는 정책102 스마트폰 사용 연령층이나 냄비식의 여론 형성이 우려됨103 별효과가...

104 없음105 언로의 다양화 가능하나 다양성에 의한 의견 불합치106 직접민주제도 개발비용이 더 세금을 더 갉아 먹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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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좋은 아이디어 같아요 대통령님 힘내세요!!

108 큰기대는안함109 어짜피 알바풀거뻔하다110 잘부탁합니다111 스마트한 민주주의 실현 기대할게요112 긍정적이다 어렵지않게 ㅎㅐ서 접근하기 쉬웟으면한다113 취지는 좋지만 악용될우려가 있어 걱정114 의견을 내고 수렴하는데 있어서 정치적인 색깔만을 강조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의견이 나올수있도록 시스템과 구조를 만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115 아직 이 제도를 시행하기엔 조금 이른 것 같다116 좋은 정책인걸로 생각되는데 실효성에는 의문이 듭니다117 스마트 직접민주제도를 시행한다고해도 100% 되는것인지 믿음이 안감118 좋은제도라고 생각합니다119 익명성 여부 문제120 과도한민주제도는 나라발전의 장애라 생각합니다121 아직 잘 모르겠다122 의견 수렴이 될지 의문이다123 의견이 무시되지 않고 받아들여 지면 좋겠고.. 그런 의견을 잘 조율하는것도 중요하리라 생각된다124 스마트폰으로 또조작하는건아닌지!..

125 탁상공론이 될수도있다.

126 편리127 잘모르겠음

128

솔직히 시행되면 편리할수도 있겠지만 스마트폰과 sns등에서의 정보 보안 문제가 완벽히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에 시기상조라고 봅니다. 어쩌면 특정기관이나 사람으로부터의 독재 수단이 될 수도 잇는데 설문 선택지에는 그런 위험에 대한 건 하나도 없고 적든 많든 비용효율이 발생할 거라는 선택지밖에 없네요. 뭐 하자는 리서치입니까? 이 결과만 가지고 국민들은 nn퍼센트의 이익이 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할 겁니까? 저는 반대입니다129 일부스마트폰이용자만의참가로 올바른여론이아니라 잘못된 옳지않은의사결정이 여론으로 호도될수있는 문제가있다... 여론수렴의10-20%만반영되야될듯함130 좋습니다131 정치인들의 생각의변화가가장우선시되야될꺼같습니다132 국회의원들이 국민의견 몰라서 안받아들이냐133 편리함134

국민의대다수가스마트폰을사용하는것은아니며또한사용한다하여도자유롭게사용하는이가얼마나될까?의구심이생김 스마트폰을활용해국민의여론수렴으로정책결정에반영됨에는찬성함 다만반영결과가매스컴등발표되었음함135 이익집단의 개입이 심각해질 우려가 있다136 기대합니다137 해봤자 별로일것같다는생각이듭니다. 개발비가 더 들거같다는생각이네요.

138 다양한 정보가 수집대는 반면 부작용도 초래할것으오 예상대니 잘 대터한다면 좋은 정책이 죌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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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시행하면 당장 현정브에서는 수많은 시행착오로 초기예상 예산보다 더 많이 들것으로 예상 다른 정무브처의 예산을 다 갖다써서 원래 진행되어야할 부의 재분배에 더욱더 역행할듯140 적극찬성. 스마트한시대에.

141 글쎄요142 국민들이 국가 경제를 몸소 체험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143 신속하고빠른여론조사를할수있ㅇㄹ것으로봄144 젊은층의 관심을 이끌고 투명한 의사결정이 될것으로 반드시 필요하다145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대부분 젊은층인데 대부분 혁신적인 것을 좋아하는 계층이므로 기존 기득권층과 큰마찰이 일어날것같습니다146 조작이될꺼같아그닥좋아보이진않음147 정착되기까지 시간이걸리겠고 효과가없을수도있지만 무엇이든 시도해보는게 올바르다 생각합니다 시도해보고 안되었을때 또 다른 방법을 연구 시행하게될테니까요148 과연 얼마나 변화가올까요149 적극적인 찬성입니다 정책이나 사회문제에 관심이 없거나 잘모르는 10대 20대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것입니다150 그다지 효과가 있을지 의무 반짝 떠들다 마는게 아닐까 사람들 맨날 싸우기만 더하다 일추진도 못하는건 아닌지151 의견내봤자 실천될건없어요152

스마트폰을 통한 여론 수렴과 정책결정은 좋은것 같으나 사용하는 나이대가 10대 20대 30대의 분포가 높고 40대 50대 60대로 갈수록 사용률이 저조하기 때문에 여론의 편차가 커지지 않을까...

153 경제적인 부분은 좋겠습니다만 진행이 제대로 되지않는다면 별 효과는 없을거 같습니다154 적절하고 투명한것 가따155 정보 공개부터 원칙적으로 잘 지켜져야 할 것임156 어느일에나 부작용은 있기마련이나 효과는 높지않다고 생각하며 이를위한 예산이 또 낭비될까우려된다. 또한 국민의 주권이 너무나 가벼워지지는 현상이 일어나지는 않을까?

157 제도 시행자체는 찬성이다. 하지만 제대로된 계획없이 시행된다면 단지 여론몰이로 이용될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158 스마트159 스마트폰 없는 사람은......

160 국민의생각을적극반영해준다는것이좋다고생각됩니다161 보안성 및 신뢰성 보장 된다면 가능하다고 본다162 하나의 의견 수렴 도구는 될 수 있겠으나. 큰 효과는 없을 듯.

163 보다자유로운 의견들이 모일것 같습니다164 투명성을가지고 잘운용된다면 긍정적 효과를 창출할수있을것이라고생각합니다165 없음166 서두르자 말고 제대로 만들어서 시행167 스마트폰을 많이 쓰는 젊은이들에게 편리하여 관객민주주의를 조금은 해결할 수 잇을것같다168 결국스마트폰이없는사람들은참여불가로여론수렴제한이되고 젊은사람들의좋은참여가아닌이상한참여들이늘게되며 조작의혹은더심화될것이다169 국민의 의견은 다양하게 수렴하되 악의적인 것은 정확히 골라내야 한다170 시험적으로 일단 다양하게 시도 해보는게 좋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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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종이로 하는것 보다는 스마트폰으로 하는것이 더 편하다172 효과가 어느정도 있을것이다173 스마트 직접민주제도를 활성화하고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각분야별 예산 공개 범위를 확대하고 정책결정과정에 투명성도 높여야 한다고 생각함174 제도보다 운영하는 사람이나 마음자세가 문제인데 요즘 정부나 기관들 일하는거보면 실망감이 커서 별 기대감이 들지않는다.175 국민이 모든것을 알게되어 함부로 잘ㅇ솢된결정을몿살겁니다176 좋은취지가 잘반영될수있도록 많은노력이있었으면좋겠습니다177 의견없음178 잘모르겠음179 의견을 내라고는.하면서 의견을 수렴하지 않는 자세는 고쳐져야할듯180 편리하고 빠른 여론조사가 가능181 좀더 민주적이 될것같다182 큰의미가 없다고봅니다183 모르겠다184 수고185 정치인(대통령 포함)의 임기후 전관대우에 대한 기간도 짧게해서 귀족층이 확대되는 걸 막는다면 지금의 수직구조가 나중에는 없어지지 않을까요?186 언론의 자유가 더 확대되어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을것 같다187 좀더.설명이.필요함188 젊은사람들의 참여유도는 좋다. 조금 앞서가는 제도라고 할수있을거같다189 어차피해봤자 똑같다 얘기듣지도 않으면서190 굴쎄요 잘모르겠습니다191 스마트 직접민주제도의 투명성과 직접성은 늘지 몰라도 너무 직관적 의견 표출로 인해 올바르지 못한 방향으로 갈수도 있다고 생각된다192 방식이 변해도 사람이 안 변하는 한 답이 없다193 발상은 좋지만 생각만큼의 효과가 있을것 같지는 않다194 잘모르겟어요..

195 과연 얼마나 실질적인 도움이 될지 모르겠고 정말 실질적으로 우리의견이 반영된다면 조은 제도가 될거 같다196 좋다197 편리함과 신속도 면에서 좋고 젊은 사람들의 의견수렴은 좋으나 노인층의 소외가 단점198 스마트 직접민주제도가 생긴다고 해도 지금 현재의 정부가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할지 모르겠네요199 국민정치 참여유도에 긍정적효과 기대200 제대로 운영이 된다면 좋겠지만 얼마나 투명하게 진행될지 의문201 새로운 정책대안이 될 것이다202 잘모느겠다.

203 없어요204 명확하게 과정이 공개되어야함205 또다른 정보접근의 불평등 문제나 여론 조작, 문제화되었다가 금방 사그라드는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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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지않을까 걱정입니다. 좋은 의도로 사용되면 많은 이점이 있을 것 같지만 여러 걱정이 앞서는 군요. 모쪼록 민주주의의 원리에 어긋나지않도록 정의롭게 시행되길바랍니다206 실용적이지 안음207 좋은정책같습니다208 잘 되나209 국정원이 댓글쓰는 나라에서 정부에서 하는 걸 누가 믿나요? 더 시끄러워질 뿐.

210 이게효과가있으려면 자발적참여는 아닌것같다 자발적참여는 효율이저조할테니까211 많은참여가 기대된다212 56%의불로소득 집행을 투명하게해서 절감효과가 있었으면 좋겠 습니다.

213 잘해주세요214 발전215 우리나라는 인터넷문화가 빠르고 잘되어있어서 정치적 참여도 잘 유도해낸다면 훨씬더 민주적인사회를 빨리 잘 이뤄낼수있을것같다.216 모르겠음217

경제적으로 얻을수있는 이득은 긍정적이지만 민주주의에서 가장핵심이라 할수있는 대통령선거까지 국가기관에 의해 침범당하는 실정에서 스마트 직접민주주의를 시행하기는 이르다218 너무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서 배가 산으로 갈수도 있겠지만 확실한 리더만 있다면 정리가 가능할듯219 시범운영부터시작되길220 참여가 좋은반면 보안에 유의해야 할것임.

221 스마트직접민주제가 무엇인지 잘 모르겠음222 실행되면 지금보단 많이 나아질것으로 보인다223 전반적으로 간접민주제보다 훨씬 여론수렴이 잘 될것같으나 발생할수있는 여러가지 부작용에 대해 미리 모색하고 대책을 수립해놓는것이 좋을것같다.224 여론 조작의 도구로 이용될까 걱정스럽다225 없음226 온라인이면 온라인만.하는.체제를. 해야할것 같습니다. 기존 방식을 유지하면서 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227 정확한 자료수집을 위해서는 고비용이 필요합니다. 문화가 발전하여 신뢰가 기반된 정책이 수립되기 위해선 스마트 직접민주제도가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됩니다.228 크게 차이는 없다고 봅니다.

229스마트 직접민주제도가 실시 된다면면 국민 누구나가 참여가 가능하게 되므로 국가 정책 결정에있어서 국민들의 반발을 사는 일이 별로 없게 될 것이며 좀 더 정치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도가 높아질 것 같다.

230 문제점이 있으리라 본다231 하지만 스마트 통해서 는 성취감이나 만족도가 덜 할것 같다~

232 좋을듯233 좋음234 깨끗하고 공정히 관리될지 의심됩니다만 취지는 좋네요235 이 속에도 조작은 있을것이라거 생각한다236 무슨 정책이든 적극적인 홍보가 없다면 참여도 어려울것입다. 적극적인 홍보를 통한 참여유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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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없음238 그냥 동사무소에서 회의하는게 나음239 투명성보장240 좀더 편하고 쉽게 참여할수있을듯.

241 의견없음242 없음243 빠르게 여론수렴할수잇을것같다244 의도는 좋은데 악용될 가능성이 너무 농후합니다245 익명성보장246 2030 층의 의견을적극수렴할수있을것같고 빠른민원처리가 가능하여 시대의흐름에 맞는 방식인것같다.247 없음248 효과없음249 국민을 위해250 의미 있는 질적으로 가능한 의견들이 모여들 수 있을지251 잘모르겠다252 좋습니다253 취지는 좋지만..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의견을 수렴할 수 있을까 싶네요..

254 ·· 잘 오르겠음255 악용되거나 비효율적인 진행으로 되려 쓸데없는 손실이 없었으면 좋겠다.

256최근 국정원 사태와 더불어 인터넷상의 정치활동과 정치적 이슈들이 많은 화제가 되고있고 그로인한 효과도 월등한 것이 사실입니다. 허나 인터넷상에서의 보안의 문제로 패악이 생길지의 여부가 먼저 확실해져야 할 것 같습니다.

257 스마트폰사용을많이사용하니깐긍정적인효과가있다고생가합니다258 좋다259 국민의견을 폭넓게 반영할수 있어서 보다 민주적인 정책 결정이 이루어 질것임260 젊은 계층의 정치참여도가 높아지는반면 노년계층과 사회하위계층의 비참여로 또다른 왜곡이 올수있을것같다261 무의미하다262 없음.

263 얼마나 실효성이있을지 모르겠다264 스마트폰으로해서 참여율등 비용은 줄일지 모르지만 각종 스마트폰으로 인한 문제점이 야기될듯 합니다.

265직접의견이 아닌 매체를 통한 간접의견 즉, 본인인이 아닌 다른 경로를 통한 타인의 행위를 통해 실시될수 있는 위험성을 고려했을때 매우 위험한 발상이라고 생각됨. 단, 법적제도를 강화하고 범법우려를 감안해 강한 장치를 심어놓는다면 매우 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

266 글쎄요...제각각의 의견으로 다소 불편함도 따를거라 생각되네요267 국민의 의사가 잘 반영될것같습니다268 정책 이해관계자가 늘어나서 정책의 복잡성을 가중화 할 것이라고 예측되지만 정책에 대한 참여도는 높아지므로 민주정치실현이라는 의의는 실현할것이라고봅니다269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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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괜찮은 방법이지만 오용될 가능성이 너무 높은 것 같다.

271 효과가미비하다고 생각합니다272 동의안함273 청정한 여론 몰이가 가능.

274 요즘은 스마트 시대라서 만약 도입된다면 많은 효과가 생길 것 같다 그러므로 스마트 직접민주제도를 도입하는 것을 적극 찬성한다275 했으면.....

276 그런다고될까277 무섭다278 보다 많은 국민의 목소리를 정확한 통계 자료로 정치인들과 행정인들이 볼수있을것같다279 좋군요280 자유로운제도281 투명정치282 얼마나 투명하게 수렴이되고 반영되는지에 따라 효과가 다를것같습니다.

283 잘모름284 현 관료 체제에서는 큰 실효성을 기대하기 어렵다285 좋은거 같아요286 잘모르겠다287 홍보가 질 되었으면 좋겠습니다288 투명성이 가장 중요합니다289 앞으로 소통이 잘되길 기대함290 더발빠르게참여할수있는점과 자유로운시점이란 장점이 있습니다291 스마트 직접민주제도가 정확하게 무엇인지 사람들에게 설명해주면 좋을꺼 같습니다.

292 의사소통이 원활해지고 갈등 해소 기대됨293 잘 모르겟다294 국민의 참여가 더 쉬워져 참여율이 높을 것 같은 반면 신중함은 없을것 같다295 스마트직접제도가 저희에겐 편한데 육십대이상 어르신들에겐불편할듯해요296

장단점이 있겠죠 보다 솔직한 의견이 제공될테지만 쓸데없는 내용의 범람으로 그것을 걸러내는 작업의 손해가 클것으로 여겨집니다 하지만 이런 시도가 자리잡아 정착한다면 언젠간 정치도 선진국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297 없음298 너무생소한것으로 잘모르겠네요299 정직하고 진지하게 이 제도에 임하는 국민이 얼마나 될거라고 보십니까? 겉만 번지르르하게 꾸미지 마시고 내실을 다져서 시행해주십시오.

300 그럼 실명이란 얘긴데 꺼려하는 사람들이 있지않겠어요 좋은얘기면 몰라도 비판의소리는 좀 꺼릴듯...301 스마트사회라고 하지만 스마트폰으로 여론수렴과정책결정엔 오류가 잇을꺼같다302 좋네요303 없음304 보여주기식인 아닌 정부와 국인과의 진정한 소통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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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자유306 스마트폰으로 직접설문조사하고 또 결론도 집형도 폰으로 알려주고 홍보도 많이 했으면 좋게습니다 .307 아직 정확히 잘모르겠습니다308 성인들에 한해서 철저한 관리만 잘 이루어진다면, 좋은 제도가 될 것 같습니다.

309 없다310 잘모르겠네요311 얼만큼 의견 수렴 할 지가 관건312 어차피 적극반영도 아닌데313 판단력 없는 유권자가 여론몰이식 이슈로 투표할 우려가 있는듯314 양극화된 정치세력에 대해 스마트폰을 통한 직접적인국민들의 여론 수렴으로 반대와 정쟁만 일삼는 정치인들에게 일침을 가했으면 좋겠음315 아직은 준비해야 될것이 많은것 같다316

국민과 소통하고 새로운 시대의 정부를 구상하는데 필수적인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정보시스템의 행정 적용은 각종 불필요한 비용을 줄여 정부의 효율성을 증대시틸 것으로 기대됩니다317 투명성이 보장되어야함318 보다 더 직접적인 여론수렴이 되며 보다 더 쉬운 여론을 국민들이 형성할 수 있다

.진정한민주주의에근접한다319 국민이참여할수있는만큼 투명해질것같다320 생소해서 아직 잘 모르겠다321 스마트폰으로 민주제도를 하계되면 다양하고 즉각적인 의견이 수렴될꺼같읍니다.

322 돈좀아껴흡시다본인돈이면 그렇거 쓸수있을까요?

323 현대인의 필수 요소로 국민 참여 정치가 조금이라도 실현되지않을까324 여론이 투명해 졌으면 좋겠다325 좋지만 개인의 정보가 유출되고 있다는 점을 방임해서는 안된다. 교육부 김ㅅㄱ 연구사는 갑의 횡포를 멈춰야 한다.326 의견수렴이 제대로안이루워질것같습니다327 전혀도움이될수없다328 글쎄여329 정당한 여론이 반영 되었음 좋겠다330 시행에 긍정적입니다331 모르게따332 익명성 보장에 따른 과감한의견 노출의장점333 성인의 스마트폰보급율을 더 높인후에 하면 더 효율적일거 같다.

334 간접민주제에 의한 여론 수혐도 안되는 마당에 직접민주제에 의한 여론수렴을 기대하기 어려울 듯....그보다 먼저 공직자의 의식 개선이 우선인듯335 없음336 간편할것 같다337 스마트 민주제도에대해 잘 모르겠어요338 시민들의 세대별 많은 의견을 들어 합리적 정책수립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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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스마트해서 편리하기나 하나 너무 자유분방하게 해서 피해가 있을수 있을것같다340 스마트교육341 자유롭게 내 생각을 이야기할수 있어요342 정책결정에 어느정도는 도움이 될 듯.

343 잘모르겟다344 정책운영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되지 않음345 현 시스템에 대한 매우 유용한 보한책이 될것같다346 나의 의견을 자유로이 표현 할수있는듯347 젊은사람들이 주체가되서 참여하기에는 좋을것 같아348 투명정치349 별로임350 잘 모르겠다351 잘 반영하면 좋을것같고 긍정적인것같다.

352 간편하고 좋을듯353 제도나 형식의 문제보다 교육을 통한 인식전환을 목표로 하면 더 좋겠네요.장기적 안목으로....354 제도보다 운용이 더 중요355 스마트 직접민주제도356 잘모르겠다357 스마트폰 미사용 국민의 의견수렴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 특히 연령대와 지역,성별을 모두 고려한 여론 수렴이 되어야할것 같습니다.358 없음359 정직하게 공개하려는 의지가 중요함.

360용어가 너무 어렵다. 스마트를 붙여놨다고 해서 스마트가 아니다. 또한, 스마트폰이 없는 계층은 얼마나 공평해질것이며, 해킹과 관련된 보안이나 신뢰없이 얼마나 정확할지 의문이다. 또한, 데이터의 경우 어떻게 보여지느냐에 따라 여론을 오도할 수 있음 ㅜ

361 유용할것같다362 효과가 없을것 같다363 스마트364 비효율적인 일에 신경쓰고 싶지 않음365 간편하니까 하지만 익명성이라면 문제가 있을듯366 아직 잘 모르지만 국민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한 것이라면 필요하다고 본다367 빠르고 편리하고 직접 참여할수 있어서 효과적일거같습니다368 실시가된다면 어느정도 효과가 있을것같습니다369

스마트직접민주제도를 시행한다하더라도 기득권층의 이익을 막을순없을것이다 한국이 민주주의라지만 현실을보면 민주주의가아닌 기득권층에 놀아나는 꼭뚜각시처럼 보이기까지한다. 스마트직접민주제도가 시행된다면 보다강한 법을 만들어야하지않을까싶다370

무분별하게 집행되는 일부행정조치들과 예산낭비에 대한 직접적인 의견수렴에 의한 효과가 기대됩니다 다만 무분별한 여과없는 의견 개제로 인한 행정업무 과부화에 대한 예방책을 확실히 간구해야할것 같습니다371 스마트 직접 민주제도를 시행하면 예산이 줄어들수잇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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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 이 정책은 시행되도 소용이 없을듯하내요373 스마트 하게의견잉전달 될수 있을것같아편리 할것 같아요374 크게 여론수렴 하기위해 스마트폰 사용하지 않을듯375 스마트 직접민주제도에 대한 정보가 안알려짐376 좋음377 없다378 시행 만된다면 정말좋을것같다379 여론수렴과 정책결정을 위한 기본 정보 및 자료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의 투명성도 보장이 되어야 결과에 대한 신뢰성이 확보될 것임380 시행됨에따른 또다른 피해자가 나오지 안을까 걱정이 됨니다381 직접민주주의가 제대로 실현될수있는 확실한 보완책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382 실용화 됫으면 한다383 아임뫈384 잘알지못합니다385 음~~~개인정보와 철저한 보안정책이 뒷받침이되어야하는데 요즘 해킹관련사건이 많아서 조작될가능성이 농후할것습니다386 찬성387 좋은 제도입니다.

388 다양한연령층의 의견을 빠르게 수렴할수있어 좋다389 직접민주제도라해도 투명하지 않을것같음390 감사합니다391 과연 될런지.

392 전시행정393 ㅇ없음394 성과는 많이 없겠지만 시도는 해볼만하다 생각함395 편리할듯 싶다396 상당히 효과가 있을것 같다397 생각보다제어가되지않으면부정된형태가될수있는위험성이클것같아요398 이것 마저 이권의 개입으로 점령당할테지. 스마트 직접민주제를 주도하는 사람이 이권이 될테니. 그래도 과도기적 시점에서 마땅히 감당하고, 진행해야할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399 실시하면좋겠습니다400 과연 잘실현될수있을지 모르겠다401 없어요402 꽤 괜찮은것같네요403 스마트 직접민주제를 실시하면 다양한 여론을 수렴하고 특정 집단을 위한 방안을 제지하는 등의 장점도 있겠지만, 오히려 여론 조작에 용이하고 사회적 갈등이 과해질까 우려됩니다404 별로405 네네406 크게달라지지않을거가따407 예산반영시주민들의의사가적극적으로반영되었으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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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그렇다409 법안 통과보다 스마트폰 실 사용자 10대 20대 30대 중심의 법안과 협의 안을 각계층에서 찾아서 합의 해야함410 없음411 쓸데없는짓같기두하궁412 가격이 괜찮아 질듯413 잘모르겠음414 모든 스마튼폰에서 돌아가는 어플개발415 좋은 제도로 시행되기를416 아직까지 정착이 안된상태이니 여러가지 일들을 겪고나면 바른 사용 설명서 처럼 익숙해지고 그다음에 효과가 나타날듯417 했으면좋겠다418 잘모르겠다419 없다420 잘 모르겠음 홍보가 더 필요함421 편리하고용의하다422 스마트 직접민주제도란. 어떤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관심 가지고 알아 보겠습니다423 신개념신문고라고생각합니다.

424 별로라고생각한다425 없음426 모르겠다427 어느정도까지 정책결정에 반영할것인가? 대상자 선정이 투명할것인가?

428 악용하는 부작용과 단점이 더 부각될것같다429 정책 결정 과정에 즉각적인 의견 수렴이 가능하나, 조직적인 규모에 의한 여론조작도 가능하여 다소 불안감이 존재.430 좋은 제도인거 같아요431 가장 중요한 투명성이 보장되어야 한다432 화이팅입니다~!

433 필요합니다434 오히려 불편할거같다435 스마트폰으로 직접 우리 국민들의 의견을 반영할수잇다면 우리로써는 굉장히 편리 할것같다436 스마트직접민주제도가 시행된다하라도..우리의 이야기가 먹힐까과연437 없음438

스마트 시대에 탁월한 야론 수렴 방법으로 생각 합니다.하지만 스마트폰 이용 세대가 저연령 세대로 집중된 만큼 젊어질수는 있으나 노련한 생각이 부족해질수 있는 위험은 있다고 생각 합니다.439 전 잘...

440 이러나저러나힘잇고돈잇는놈들뜻대로돌아가는이자랑스런대한민국441 편리할듯442 찬성하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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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현재 국정원 선거개입 사건에서 보듯이 스마트폰을 통한 의견은 언제든 조작이 가능할 수 있다또한 스마트폰을 활용하지 못하는 계층의 의견은 어떻게 수렴할 것인지444 정책실행의지가 중요함445 소통의 창구가 직접적으로 열리는 것은 환영할만한 일입니다. 부디 잘 관리되어 효율적인 정책 결정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446스마트폰으로 결정과정을 집행한다면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소외감을 야기시키고 평등치 못한제도라 비판받거나 악용될 여지가 있기에 옳지 못한 안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447 필요하다면 필요하고 필요없다면 필요없는제도인것같다! 얼마나 잘 사용할지가 관건이라고생각한다448 스마트직접민주제를실시하는것이실시하지않는것보다예산절감에도움이될것같다449 옆으로 세는일은 없겠네~

450 없음451 의견진술이 쉬워서 더많은 사람들의 의견이 반영될것으로 기대된다452 그닥 달라질것이 없을 듯 합니다453 보여주기식 정책이라는 느낌454 꼭시행되어야하는제도~

455 없음456 좋은 의도로 만들어진 만큼 효과를 발휘했으면 좋겠습니다457 국민의 직접 참여가 있더라도 정부의 정책 결정에는 사실 크게 영향을 미치진 못할 것 같다.458 개혁적으로 도입459 비용절감과 효율적인460 활성화 필요461 어떤걸해도사람이바뀌지않으면아무소용이없는거같습니다462 별로효과없음463 실질적으로 활용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안내와 훙보가필요할듯~일부의 사람들마활용하는 수박겉핥기식이 되지 않기를464 여러 다향한 의견을 수립할 수 있다465 별효과없을것같아요466 간편할거같아서467 그게 뭔지 모른다468 여론수렴을 어떠한방식으로든오픈된방식으로진행된다면 투명도는 분명히좋아질 것이라 생각됩니다 스마트직접민주제도는 지향해야할 부분입니다

469전반적으로 여론수렴의 범위가 넓어진다는점에서는 긍정적이지만 진정성있는 여론 형성이 단기간에 이뤄지는것은 힘들수있다고봅니다. 스마트민주제라는 제도만 단독적으로 실행하는것이 아니라 그 제도가 의도한 효과를 제대로 얻기위해서는 인터넷 댓글문화와 같은 스마트폰 이용문화도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470 의견접수가수월했으면471 모르겠음472 얼마나실효성이있을지473 청렴 투명해질것 같습니다474 너무 이상한거같아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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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 잘 모르게씀476 여론을 정확히 파악 하는데는 도움이 되겠지만,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을 실행하는데 직접적인 도움이 될런지…477 아직은 잘모르겠다

478각종 자역마다 지원되고있는 비용을 꼭 필요한 비용만 지원하고 팔요 없는 지원 비용만 줄여도 많이 줄어 들거라 봅니다 지원되는 비용을 터무니없이 부풀려 요구하여 받아서는 팔요한대는 쓰지 않고 쓸데 없는데다가 쓰는것이 정책에 큰 손실이고 국회에 쓰는 비용부터 줄아는것이 효과적이라 봅니다

479 실행하기나름인거같다480 의견수렵의장이.되었으면 좋겠습니다481 국회의원이 잘하면 이런거 필요없을거같아요 특히 친노종북 민주당과 통진당 빨갱이놈들 제발 정신차렸으면 아니 사라졌으면 합니다482 할말없다483 시행되엇으면 하네요484 모르게씀485 자유롭게 의견제시가 가능할거같다486 스마트 직접민주제의 으견수렴을 제대로 해주세요487 혼란야기488 보긴하나...

489 국민이 더 적극적으로 국가의 경제활동에 참여하게 될 수 있을것같다490 기술보다 제대로된 철학과 정의 정직이 중요하지않을까요?

491 이론상 좋은 제도이나 현실적이지 못한것 같은 느낌.

492 잘모르겠음493 잘모르겠다494 보안문제가 발생하지않도록 철저하게 준비해야할 것 같다495 국민과소통되어서좋은것같다496 개인의 익명성이 제대로 지켜질수있을지 의문497 좋을것같습니다498 잘모름499 좋은 방법이지만 적절한 진실성을 위한 필터링이 필요할것같다500 없음501

아무래도 국민과의 의사소통이 조금이라도 진행될테고 대국민참여일경우 쉽사리

무시하지 못할까 싶다502 없음503 별로 관심이 안감504 몰라505 잘은 모르지만 절감되는게 좋다고생각이 듭니다506 추천합니다507 이런걸 해도 특정집단은 반발하게되어 효과가 미미할 것으로 사려됨508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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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여론수렴에는 쉬울지모르겠지만제대로 된 수렴과정은아니라고생각한다.

510 몰름511 의견수렴이잘되겠습니끼 ᆢ512 생각ㅎㅐ보진않아서모르겟음513 싫어요514 여론을수렴해도 묵살해버리는정책인데 의겨ㄴ적으면머합니깐515 그그516 스마트민주제 자세한설명이 더있어야 답할듯517 좋아요518 익명성보장 가능여부519 사용연령 분포가 고르지않아 제대로된 의견수렴이 가능할지 염려됩니다 또한 참여자중 몇프로나 솔직한의견을 낼까요?520 보안이 우선이다521 없음522 스마트직접 민주제도를 해도 우리의 의견이 반영된다는 확신이 없기에 기대하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523 모르겠음524 좋은방향임525 스마트민주제도를 시행하면 젊은 국민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고 다양한 관점으로 볼 수 있기때문에 좋은 점이 더 많을 것 같습니다.526 스마트폰을 사용하는데 익숙하지 않은노년층에게는 그닥.....

527 수고528 잘 모르겠다529 사실 잘모르겠어요530 실시할 경우 매우 좋은 취지이나 전시행정이 될까 하는 걱정이 있다531 의견을 수시로 할 수 있음.

532 직접이라해도 정부가 받아들일지 의문이다533 올바른 의견도 있겠지만 악플만 다는사람들이 있는것처럼 너무 싑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거 같다534 좋음535

크게 효과가 있을까요 의문이드네요 정치를 서민들 생활속에 편의를 고려해 둔다고 쳐도 지금처럼 관심가질사람들만 가지지않을까요 시행하는데드는 비용도 무시할수없구요 좀 더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할것같네요 잘모르지만 아이디어는 좋은 것 같습니다536

여론은 어디까지 반영 될 것인가ㅡ 안건마다 여론집단 선정은 어떻게 할 것인가ㅡ 정보전달에 있어서는 가장 빠른 매개체가 될 것 같지만 정보를 누가 투명하고 치우치지 않고 전할 것인가ㅡ537 깊게 생각한적없음538 거의효율성 낮다고생각합니다539 여론 무시 믿음을 먼저 얻는것이540 효과가 없어 보인다541 비밀보장이어렵다542 잘모르겟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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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상당히 좋은 방안이지만 보안문제와 연령별접근성애 문제가 있을것이다544 스마트없으면어쩌지?

545 스마트폰이 아니더라도 현재 많은 직접민주제도 장치와 관련 기관 인력이 있음 현재 문제는 오히려 너무 많은 채널로 인한 문제임 기존 채널을 더 활성화 하눈것이 더 타당함546 의견 반영이 더 쉽게 되고 길도 넓어져 긍정적인 효과를 가지고 올 것 같습니다.

547관련 처리 접수 비용을 제외하면 기대효과가 적다고 본다 단순 비용절감 측면으로만 접근해선 안된다 민주주의의 삶의 질향상에 어떤 영향이 있을지와 선진국의적용 사례등을 면밀히따져야한다 아무리 제도가 좋아도 문화여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소용없다

548 지금 하는거나 잘하세요549 좋다550

일부의 사람들만이 참여할 가능성이 크고 보안문제가 확실하지않고는 힘들것 같다. 살기바쁜 요새 진지하게 고민하고 매체에 영향을 받기보단 개인의 신념을 가진의견을 내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사람들이 과연 얼마나될까..

551 별로 효과보기가 어렵다.

552 새바람. 좋은 프로그램553 그닥 효력 없을꺼같다554 큰 효과가 있을 지 모르겠다555 빨리 상용화되길 바랍니다.

556 탁상행정557 발생가능한 부작용에 대한 준비 또한 철저히 해야 된다고 봅니다. 또한 언론의 여론몰이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558 네네559 스마트직접민주제도에따른경재적손실이나 어르신들의 참여율이 현저히 떨어질꺼같다560 정확하게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빠르게 진행되다면 좀더 투명해지지 않을까요?561 좋습니다562 글쎄요ㅡ 항상 계획은 좋잖아요. 처음 계획과 목표가 흐트러지는 속도가 월등히 빠를 뿐..

563 투명한 경제 이론이 아닌 실생활에 적용되는 정책564 별로오565

우리나라는 인터넷을 통해 현재 정부를 신뢰하고 긍정적인 방향의.비판이ㅜ아닌 나꼼수와 같이 비판을 위한 비판, 국민의 정서를 해치는 것이 많이.생겨났다.과연 직접 민주제가 무조거누좋은 것인지 모르겠가566 무엇보다 스마트 직접민주주의가 올바르게 정착하려면 실명제와 더불어 인권보호에 대한 법적인 보장이 있어야 한다567 거의 모든이들이 사용하는 것만큼 더 많은 사람들의 참여가 있을것같아 좀더 효율적인 관리가 될거같음568 활성화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569 좋을것같습니다570 실명제로이루어져야함부로생각하거나함부로말하는사람이없어질것같다571 꼭시행이되어야한다고생각한다572 들어주지도않을거면서573 국민이 직접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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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 우선 도입575 글쎄..의견이잘반영되기를576 찬성합니다.

577 좋은제도같다578 없음579 누구든 여론에 참여 할 수있고 한나라의 국민의주인의식이 생길것이다580 꼭 이루어져야한다581 글쎄 잘 모르겠다582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583 효과가 있을것이다584 좋은제도같습니다585 효과가 있었으면 하면하는 바람입니다586 필요없는 내용에 시달릴듯.

587 스마트제도가 생겼음좋겠다588 명확하게 어떻게 진행될 수 있는지 감이 오지 않는다589 잘 모르겠다.

590 모든 국민이 여론수렴에 참석하고 정책결정에 60%이상 기여를 하여야 한다고 봅니다591 스마트는 해킹 위험이 있어서 투명하지않아 모든지 편리성이 오히려 독이된다592 솔직히 의견이 얼마나 반영될까 싶네요593 스마트폰의 사용자가 청장년층이 므로적용되는여론수렴또한 매우 한정적이다594 실시간으로 여론수렴595 잘모르겠습니당596 효용이 없을것같다597 여론이 정치에 잘 반영되는데 일조햐서 민주주의가 지향하는 바를 잘 이룰것같다.

598 좋은의견이라생각합니다599 투명성확보가 가장 중요600 잘정착되었으면 좋겠다601 현 정부가 하는 정책은 다 실효성없는 정책602 스마트폰 사용 연령층이나 냄비식의 여론 형성이 우려됨603 별효과가...

604 없음605 언로의 다양화 가능하나 다양성에 의한 의견 불합치606 직접민주제도 개발비용이 더 세금을 더 갉아 먹을듯합니다.

607 좋은 아이디어 같아요 대통령님 힘내세요!!

608 큰기대는안함609 어짜피 알바풀거뻔하다610 잘부탁합니다611 스마트한 민주주의 실현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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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긍정적이다 어렵지않게 ㅎㅐ서 접근하기 쉬웟으면한다613 취지는 좋지만 악용될우려가 있어 걱정614 의견을 내고 수렴하는데 있어서 정치적인 색깔만을 강조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의견이 나올수있도록 시스템과 구조를 만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615 아직 이 제도를 시행하기엔 조금 이른 것 같다616 좋은 정책인걸로 생각되는데 실효성에는 의문이 듭니다617 스마트 직접민주제도를 시행한다고해도 100% 되는것인지 믿음이 안감618 좋은제도라고 생각합니다619 익명성 여부 문제620 과도한민주제도는 나라발전의 장애라 생각합니다621 아직 잘 모르겠다622 의견 수렴이 될지 의문이다623 의견이 무시되지 않고 받아들여 지면 좋겠고.. 그런 의견을 잘 조율하는것도 중요하리라 생각된다624 스마트폰으로 또조작하는건아닌지!..

625 탁상공론이 될수도있다.

626 편리627 잘모르겠음

628

솔직히 시행되면 편리할수도 있겠지만 스마트폰과 sns등에서의 정보 보안 문제가 완벽히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에 시기상조라고 봅니다. 어쩌면 특정기관이나 사람으로부터의 독재 수단이 될 수도 잇는데 설문 선택지에는 그런 위험에 대한 건 하나도 없고 적든 많든 비용효율이 발생할 거라는 선택지밖에 없네요. 뭐 하자는 리서치입니까? 이 결과만 가지고 국민들은 nn퍼센트의 이익이 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할 겁니까? 저는 반대입니다629 일부스마트폰이용자만의참가로 올바른여론이아니라 잘못된 옳지않은의사결정이 여론으로 호도될수있는 문제가있다... 여론수렴의10-20%만반영되야될듯함630 좋습니다631 정치인들의 생각의변화가가장우선시되야될꺼같습니다632 국회의원들이 국민의견 몰라서 안받아들이냐633 편리함634

국민의대다수가스마트폰을사용하는것은아니며또한사용한다하여도자유롭게사용하는이가얼마나될까?의구심이생김 스마트폰을활용해국민의여론수렴으로정책결정에반영됨에는찬성함 다만반영결과가매스컴등발표되었음함635 이익집단의 개입이 심각해질 우려가 있다636 기대합니다637 해봤자 별로일것같다는생각이듭니다. 개발비가 더 들거같다는생각이네요.

638 다양한 정보가 수집대는 반면 부작용도 초래할것으오 예상대니 잘 대터한다면 좋은 정책이 죌것이다639 시행하면 당장 현정브에서는 수많은 시행착오로 초기예상 예산보다 더 많이 들것으로 예상 다른 정무브처의 예산을 다 갖다써서 원래 진행되어야할 부의 재분배에 더욱더 역행할듯640 적극찬성. 스마트한시대에.

641 글쎄요642 국민들이 국가 경제를 몸소 체험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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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3 신속하고빠른여론조사를할수있ㅇㄹ것으로봄644 젊은층의 관심을 이끌고 투명한 의사결정이 될것으로 반드시 필요하다645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대부분 젊은층인데 대부분 혁신적인 것을 좋아하는 계층이므로 기존 기득권층과 큰마찰이 일어날것같습니다646 조작이될꺼같아그닥좋아보이진않음647 정착되기까지 시간이걸리겠고 효과가없을수도있지만 무엇이든 시도해보는게 올바르다 생각합니다 시도해보고 안되었을때 또 다른 방법을 연구 시행하게될테니까요648 과연 얼마나 변화가올까요649 적극적인 찬성입니다 정책이나 사회문제에 관심이 없거나 잘모르는 10대 20대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것입니다650 그다지 효과가 있을지 의무 반짝 떠들다 마는게 아닐까 사람들 맨날 싸우기만 더하다 일추진도 못하는건 아닌지651 의견내봤자 실천될건없어요652

스마트폰을 통한 여론 수렴과 정책결정은 좋은것 같으나 사용하는 나이대가 10대 20대 30대의 분포가 높고 40대 50대 60대로 갈수록 사용률이 저조하기 때문에 여론의 편차가 커지지 않을까...

653 경제적인 부분은 좋겠습니다만 진행이 제대로 되지않는다면 별 효과는 없을거 같습니다654 적절하고 투명한것 가따655 정보 공개부터 원칙적으로 잘 지켜져야 할 것임656 어느일에나 부작용은 있기마련이나 효과는 높지않다고 생각하며 이를위한 예산이 또 낭비될까우려된다. 또한 국민의 주권이 너무나 가벼워지지는 현상이 일어나지는 않을까?

657 제도 시행자체는 찬성이다. 하지만 제대로된 계획없이 시행된다면 단지 여론몰이로 이용될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658 스마트659 스마트폰 없는 사람은......

660 국민의생각을적극반영해준다는것이좋다고생각됩니다661 보안성 및 신뢰성 보장 된다면 가능하다고 본다662 하나의 의견 수렴 도구는 될 수 있겠으나. 큰 효과는 없을 듯.

663 보다자유로운 의견들이 모일것 같습니다664 투명성을가지고 잘운용된다면 긍정적 효과를 창출할수있을것이라고생각합니다665 없음666 서두르자 말고 제대로 만들어서 시행667 스마트폰을 많이 쓰는 젊은이들에게 편리하여 관객민주주의를 조금은 해결할 수 잇을것같다668 결국스마트폰이없는사람들은참여불가로여론수렴제한이되고 젊은사람들의좋은참여가아닌이상한참여들이늘게되며 조작의혹은더심화될것이다669 국민의 의견은 다양하게 수렴하되 악의적인 것은 정확히 골라내야 한다670 시험적으로 일단 다양하게 시도 해보는게 좋을것같다671 종이로 하는것 보다는 스마트폰으로 하는것이 더 편하다672 효과가 어느정도 있을것이다673 스마트 직접민주제도를 활성화하고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각분야별 예산 공개 범위를 확대하고 정책결정과정에 투명성도 높여야 한다고 생각함674 제도보다 운영하는 사람이나 마음자세가 문제인데 요즘 정부나 기관들 일하는거보면 실망감이 커서 별 기대감이 들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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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 국민이 모든것을 알게되어 함부로 잘ㅇ솢된결정을몿살겁니다676 좋은취지가 잘반영될수있도록 많은노력이있었으면좋겠습니다677 의견없음678 잘모르겠음679 의견을 내라고는.하면서 의견을 수렴하지 않는 자세는 고쳐져야할듯680 편리하고 빠른 여론조사가 가능681 좀더 민주적이 될것같다682 큰의미가 없다고봅니다683 모르겠다684 수고685 정치인(대통령 포함)의 임기후 전관대우에 대한 기간도 짧게해서 귀족층이 확대되는 걸 막는다면 지금의 수직구조가 나중에는 없어지지 않을까요?686 언론의 자유가 더 확대되어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을것 같다687 좀더.설명이.필요함688 젊은사람들의 참여유도는 좋다. 조금 앞서가는 제도라고 할수있을거같다689 어차피해봤자 똑같다 얘기듣지도 않으면서690 굴쎄요 잘모르겠습니다691 스마트 직접민주제도의 투명성과 직접성은 늘지 몰라도 너무 직관적 의견 표출로 인해 올바르지 못한 방향으로 갈수도 있다고 생각된다692 방식이 변해도 사람이 안 변하는 한 답이 없다693 발상은 좋지만 생각만큼의 효과가 있을것 같지는 않다694 잘모르겟어요..

695 과연 얼마나 실질적인 도움이 될지 모르겠고 정말 실질적으로 우리의견이 반영된다면 조은 제도가 될거 같다696 좋다697 편리함과 신속도 면에서 좋고 젊은 사람들의 의견수렴은 좋으나 노인층의 소외가 단점698 스마트 직접민주제도가 생긴다고 해도 지금 현재의 정부가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할지 모르겠네요699 국민정치 참여유도에 긍정적효과 기대700 제대로 운영이 된다면 좋겠지만 얼마나 투명하게 진행될지 의문701 새로운 정책대안이 될 것이다702 잘모느겠다.

703 없어요704 명확하게 과정이 공개되어야함705

또다른 정보접근의 불평등 문제나 여론 조작, 문제화되었다가 금방 사그라드는 문제가 되지않을까 걱정입니다. 좋은 의도로 사용되면 많은 이점이 있을 것 같지만 여러 걱정이 앞서는 군요. 모쪼록 민주주의의 원리에 어긋나지않도록 정의롭게 시행되길바랍니다706 실용적이지 안음707 좋은정책같습니다708 잘 되나709 국정원이 댓글쓰는 나라에서 정부에서 하는 걸 누가 믿나요? 더 시끄러워질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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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이게효과가있으려면 자발적참여는 아닌것같다 자발적참여는 효율이저조할테니까711 많은참여가 기대된다712 56%의불로소득 집행을 투명하게해서 절감효과가 있었으면 좋겠 습니다.

713 잘해주세요714 발전715 우리나라는 인터넷문화가 빠르고 잘되어있어서 정치적 참여도 잘 유도해낸다면 훨씬더 민주적인사회를 빨리 잘 이뤄낼수있을것같다.716 모르겠음717

경제적으로 얻을수있는 이득은 긍정적이지만 민주주의에서 가장핵심이라 할수있는 대통령선거까지 국가기관에 의해 침범당하는 실정에서 스마트 직접민주주의를 시행하기는 이르다718 너무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서 배가 산으로 갈수도 있겠지만 확실한 리더만 있다면 정리가 가능할듯719 시범운영부터시작되길720 참여가 좋은반면 보안에 유의해야 할것임.

721 스마트직접민주제가 무엇인지 잘 모르겠음722 실행되면 지금보단 많이 나아질것으로 보인다723 전반적으로 간접민주제보다 훨씬 여론수렴이 잘 될것같으나 발생할수있는 여러가지 부작용에 대해 미리 모색하고 대책을 수립해놓는것이 좋을것같다.724 여론 조작의 도구로 이용될까 걱정스럽다725 없음726 온라인이면 온라인만.하는.체제를. 해야할것 같습니다. 기존 방식을 유지하면서 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727 정확한 자료수집을 위해서는 고비용이 필요합니다. 문화가 발전하여 신뢰가 기반된 정책이 수립되기 위해선 스마트 직접민주제도가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됩니다.728 크게 차이는 없다고 봅니다.

729스마트 직접민주제도가 실시 된다면면 국민 누구나가 참여가 가능하게 되므로 국가 정책 결정에있어서 국민들의 반발을 사는 일이 별로 없게 될 것이며 좀 더 정치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도가 높아질 것 같다.

730 문제점이 있으리라 본다731 하지만 스마트 통해서 는 성취감이나 만족도가 덜 할것 같다~

732 좋을듯733 좋음734 깨끗하고 공정히 관리될지 의심됩니다만 취지는 좋네요735 이 속에도 조작은 있을것이라거 생각한다736 무슨 정책이든 적극적인 홍보가 없다면 참여도 어려울것입다. 적극적인 홍보를 통한 참여유도 부탁드립니다.737 없음738 그냥 동사무소에서 회의하는게 나음739 투명성보장740 좀더 편하고 쉽게 참여할수있을듯.

741 의견없음742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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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 빠르게 여론수렴할수잇을것같다744 의도는 좋은데 악용될 가능성이 너무 농후합니다745 익명성보장746 2030 층의 의견을적극수렴할수있을것같고 빠른민원처리가 가능하여 시대의흐름에 맞는 방식인것같다.747 없음748 효과없음749 국민을 위해750 의미 있는 질적으로 가능한 의견들이 모여들 수 있을지751 잘모르겠다752 좋습니다753 취지는 좋지만..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의견을 수렴할 수 있을까 싶네요..

754 ·· 잘 오르겠음755 악용되거나 비효율적인 진행으로 되려 쓸데없는 손실이 없었으면 좋겠다.

756최근 국정원 사태와 더불어 인터넷상의 정치활동과 정치적 이슈들이 많은 화제가 되고있고 그로인한 효과도 월등한 것이 사실입니다. 허나 인터넷상에서의 보안의 문제로 패악이 생길지의 여부가 먼저 확실해져야 할 것 같습니다.

757 스마트폰사용을많이사용하니깐긍정적인효과가있다고생가합니다758 좋다759 국민의견을 폭넓게 반영할수 있어서 보다 민주적인 정책 결정이 이루어 질것임760 젊은 계층의 정치참여도가 높아지는반면 노년계층과 사회하위계층의 비참여로 또다른 왜곡이 올수있을것같다761 무의미하다762 없음.

763 얼마나 실효성이있을지 모르겠다764 스마트폰으로해서 참여율등 비용은 줄일지 모르지만 각종 스마트폰으로 인한 문제점이 야기될듯 합니다.

765직접의견이 아닌 매체를 통한 간접의견 즉, 본인인이 아닌 다른 경로를 통한 타인의 행위를 통해 실시될수 있는 위험성을 고려했을때 매우 위험한 발상이라고 생각됨. 단, 법적제도를 강화하고 범법우려를 감안해 강한 장치를 심어놓는다면 매우 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

766 글쎄요...제각각의 의견으로 다소 불편함도 따를거라 생각되네요767 국민의 의사가 잘 반영될것같습니다768 정책 이해관계자가 늘어나서 정책의 복잡성을 가중화 할 것이라고 예측되지만 정책에 대한 참여도는 높아지므로 민주정치실현이라는 의의는 실현할것이라고봅니다769 없음770 괜찮은 방법이지만 오용될 가능성이 너무 높은 것 같다.

771 효과가미비하다고 생각합니다772 동의안함773 청정한 여론 몰이가 가능.

774 요즘은 스마트 시대라서 만약 도입된다면 많은 효과가 생길 것 같다 그러므로 스마트 직접민주제도를 도입하는 것을 적극 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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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 했으면.....

776 그런다고될까777 무섭다778 보다 많은 국민의 목소리를 정확한 통계 자료로 정치인들과 행정인들이 볼수있을것같다779 좋군요780 자유로운제도781 투명정치782 얼마나 투명하게 수렴이되고 반영되는지에 따라 효과가 다를것같습니다.

783 잘모름784 현 관료 체제에서는 큰 실효성을 기대하기 어렵다785 좋은거 같아요786 잘모르겠다787 홍보가 질 되었으면 좋겠습니다788 투명성이 가장 중요합니다789 앞으로 소통이 잘되길 기대함790 더발빠르게참여할수있는점과 자유로운시점이란 장점이 있습니다791 스마트 직접민주제도가 정확하게 무엇인지 사람들에게 설명해주면 좋을꺼 같습니다.

792 의사소통이 원활해지고 갈등 해소 기대됨793 잘 모르겟다794 국민의 참여가 더 쉬워져 참여율이 높을 것 같은 반면 신중함은 없을것 같다795 스마트직접제도가 저희에겐 편한데 육십대이상 어르신들에겐불편할듯해요796

장단점이 있겠죠 보다 솔직한 의견이 제공될테지만 쓸데없는 내용의 범람으로 그것을 걸러내는 작업의 손해가 클것으로 여겨집니다 하지만 이런 시도가 자리잡아 정착한다면 언젠간 정치도 선진국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797 없음798 너무생소한것으로 잘모르겠네요799 정직하고 진지하게 이 제도에 임하는 국민이 얼마나 될거라고 보십니까? 겉만 번지르르하게 꾸미지 마시고 내실을 다져서 시행해주십시오.

800 그럼 실명이란 얘긴데 꺼려하는 사람들이 있지않겠어요 좋은얘기면 몰라도 비판의소리는 좀 꺼릴듯...801 스마트사회라고 하지만 스마트폰으로 여론수렴과정책결정엔 오류가 잇을꺼같다802 좋네요803 없음804 보여주기식인 아닌 정부와 국인과의 진정한 소통이 되었으면 합니다805 자유806 스마트폰으로 직접설문조사하고 또 결론도 집형도 폰으로 알려주고 홍보도 많이 했으면 좋게습니다 .807 아직 정확히 잘모르겠습니다808 성인들에 한해서 철저한 관리만 잘 이루어진다면, 좋은 제도가 될 것 같습니다.

809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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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잘모르겠네요811 얼만큼 의견 수렴 할 지가 관건812 어차피 적극반영도 아닌데813 판단력 없는 유권자가 여론몰이식 이슈로 투표할 우려가 있는듯814 양극화된 정치세력에 대해 스마트폰을 통한 직접적인국민들의 여론 수렴으로 반대와 정쟁만 일삼는 정치인들에게 일침을 가했으면 좋겠음815 아직은 준비해야 될것이 많은것 같다816

국민과 소통하고 새로운 시대의 정부를 구상하는데 필수적인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정보시스템의 행정 적용은 각종 불필요한 비용을 줄여 정부의 효율성을 증대시틸 것으로 기대됩니다817 투명성이 보장되어야함818 보다 더 직접적인 여론수렴이 되며 보다 더 쉬운 여론을 국민들이 형성할 수 있다

.진정한민주주의에근접한다819 국민이참여할수있는만큼 투명해질것같다820 생소해서 아직 잘 모르겠다821 스마트폰으로 민주제도를 하계되면 다양하고 즉각적인 의견이 수렴될꺼같읍니다.

822 돈좀아껴흡시다본인돈이면 그렇거 쓸수있을까요?

823 현대인의 필수 요소로 국민 참여 정치가 조금이라도 실현되지않을까824 여론이 투명해 졌으면 좋겠다825 좋지만 개인의 정보가 유출되고 있다는 점을 방임해서는 안된다. 교육부 김ㅅㄱ 연구사는 갑의 횡포를 멈춰야 한다.826 의견수렴이 제대로안이루워질것같습니다827 전혀도움이될수없다828 글쎄여829 정당한 여론이 반영 되었음 좋겠다830 시행에 긍정적입니다831 모르게따832 익명성 보장에 따른 과감한의견 노출의장점833 성인의 스마트폰보급율을 더 높인후에 하면 더 효율적일거 같다.

834 간접민주제에 의한 여론 수혐도 안되는 마당에 직접민주제에 의한 여론수렴을 기대하기 어려울 듯....그보다 먼저 공직자의 의식 개선이 우선인듯835 없음836 간편할것 같다837 스마트 민주제도에대해 잘 모르겠어요838 시민들의 세대별 많은 의견을 들어 합리적 정책수립필요839 스마트해서 편리하기나 하나 너무 자유분방하게 해서 피해가 있을수 있을것같다840 스마트교육841 자유롭게 내 생각을 이야기할수 있어요842 정책결정에 어느정도는 도움이 될 듯.

843 잘모르겟다844 정책운영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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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 현 시스템에 대한 매우 유용한 보한책이 될것같다846 나의 의견을 자유로이 표현 할수있는듯847 젊은사람들이 주체가되서 참여하기에는 좋을것 같아848 투명정치849 별로임850 잘 모르겠다851 잘 반영하면 좋을것같고 긍정적인것같다.

852 간편하고 좋을듯853 제도나 형식의 문제보다 교육을 통한 인식전환을 목표로 하면 더 좋겠네요.장기적 안목으로....854 제도보다 운용이 더 중요855 스마트 직접민주제도856 잘모르겠다857 스마트폰 미사용 국민의 의견수렴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 특히 연령대와 지역,성별을 모두 고려한 여론 수렴이 되어야할것 같습니다.858 없음859 정직하게 공개하려는 의지가 중요함.

860용어가 너무 어렵다. 스마트를 붙여놨다고 해서 스마트가 아니다. 또한, 스마트폰이 없는 계층은 얼마나 공평해질것이며, 해킹과 관련된 보안이나 신뢰없이 얼마나 정확할지 의문이다. 또한, 데이터의 경우 어떻게 보여지느냐에 따라 여론을 오도할 수 있음 ㅜ

861 유용할것같다862 효과가 없을것 같다863 스마트864 비효율적인 일에 신경쓰고 싶지 않음865 간편하니까 하지만 익명성이라면 문제가 있을듯866 아직 잘 모르지만 국민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한 것이라면 필요하다고 본다867 빠르고 편리하고 직접 참여할수 있어서 효과적일거같습니다868 실시가된다면 어느정도 효과가 있을것같습니다869

스마트직접민주제도를 시행한다하더라도 기득권층의 이익을 막을순없을것이다 한국이 민주주의라지만 현실을보면 민주주의가아닌 기득권층에 놀아나는 꼭뚜각시처럼 보이기까지한다. 스마트직접민주제도가 시행된다면 보다강한 법을 만들어야하지않을까싶다870

무분별하게 집행되는 일부행정조치들과 예산낭비에 대한 직접적인 의견수렴에 의한 효과가 기대됩니다 다만 무분별한 여과없는 의견 개제로 인한 행정업무 과부화에 대한 예방책을 확실히 간구해야할것 같습니다871 스마트 직접 민주제도를 시행하면 예산이 줄어들수잇을거같아요872 이 정책은 시행되도 소용이 없을듯하내요873 스마트 하게의견잉전달 될수 있을것같아편리 할것 같아요874 크게 여론수렴 하기위해 스마트폰 사용하지 않을듯875 스마트 직접민주제도에 대한 정보가 안알려짐876 좋음877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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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 시행 만된다면 정말좋을것같다879 여론수렴과 정책결정을 위한 기본 정보 및 자료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의 투명성도 보장이 되어야 결과에 대한 신뢰성이 확보될 것임880 시행됨에따른 또다른 피해자가 나오지 안을까 걱정이 됨니다881 직접민주주의가 제대로 실현될수있는 확실한 보완책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882 실용화 됫으면 한다883 아임뫈884 잘알지못합니다885 음~~~개인정보와 철저한 보안정책이 뒷받침이되어야하는데 요즘 해킹관련사건이 많아서 조작될가능성이 농후할것습니다886 찬성887 좋은 제도입니다.

888 다양한연령층의 의견을 빠르게 수렴할수있어 좋다889 직접민주제도라해도 투명하지 않을것같음890 감사합니다891 과연 될런지.

892 전시행정893 ㅇ없음894 성과는 많이 없겠지만 시도는 해볼만하다 생각함895 편리할듯 싶다896 상당히 효과가 있을것 같다897 생각보다제어가되지않으면부정된형태가될수있는위험성이클것같아요898 이것 마저 이권의 개입으로 점령당할테지. 스마트 직접민주제를 주도하는 사람이 이권이 될테니. 그래도 과도기적 시점에서 마땅히 감당하고, 진행해야할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899 실시하면좋겠습니다900 과연 잘실현될수있을지 모르겠다901 없어요902 꽤 괜찮은것같네요903 스마트 직접민주제를 실시하면 다양한 여론을 수렴하고 특정 집단을 위한 방안을 제지하는 등의 장점도 있겠지만, 오히려 여론 조작에 용이하고 사회적 갈등이 과해질까 우려됩니다904 별로905 네네906 크게달라지지않을거가따907 예산반영시주민들의의사가적극적으로반영되었으면한다908 그렇다909 법안 통과보다 스마트폰 실 사용자 10대 20대 30대 중심의 법안과 협의 안을 각계층에서 찾아서 합의 해야함910 없음911 쓸데없는짓같기두하궁912 가격이 괜찮아 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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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잘모르겠음914 모든 스마튼폰에서 돌아가는 어플개발915 좋은 제도로 시행되기를916 아직까지 정착이 안된상태이니 여러가지 일들을 겪고나면 바른 사용 설명서 처럼 익숙해지고 그다음에 효과가 나타날듯917 했으면좋겠다918 잘모르겠다919 없다920 잘 모르겠음 홍보가 더 필요함921 편리하고용의하다922 스마트 직접민주제도란. 어떤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관심 가지고 알아 보겠습니다923 신개념신문고라고생각합니다.

924 별로라고생각한다925 없음926 모르겠다927 어느정도까지 정책결정에 반영할것인가? 대상자 선정이 투명할것인가?

928 악용하는 부작용과 단점이 더 부각될것같다929 정책 결정 과정에 즉각적인 의견 수렴이 가능하나, 조직적인 규모에 의한 여론조작도 가능하여 다소 불안감이 존재.930 좋은 제도인거 같아요931 가장 중요한 투명성이 보장되어야 한다932 화이팅입니다~!

933 필요합니다934 오히려 불편할거같다935 스마트폰으로 직접 우리 국민들의 의견을 반영할수잇다면 우리로써는 굉장히 편리 할것같다936 스마트직접민주제도가 시행된다하라도..우리의 이야기가 먹힐까과연937 없음938

스마트 시대에 탁월한 야론 수렴 방법으로 생각 합니다.하지만 스마트폰 이용 세대가 저연령 세대로 집중된 만큼 젊어질수는 있으나 노련한 생각이 부족해질수 있는 위험은 있다고 생각 합니다.939 전 잘...

940 이러나저러나힘잇고돈잇는놈들뜻대로돌아가는이자랑스런대한민국941 편리할듯942 찬성하지않음943 현재 국정원 선거개입 사건에서 보듯이 스마트폰을 통한 의견은 언제든 조작이 가능할 수 있다또한 스마트폰을 활용하지 못하는 계층의 의견은 어떻게 수렴할 것인지944 정책실행의지가 중요함945 소통의 창구가 직접적으로 열리는 것은 환영할만한 일입니다. 부디 잘 관리되어 효율적인 정책 결정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946 스마트폰으로 결정과정을 집행한다면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소외감을 야기시키고 평등치 못한제도라 비판받거나 악용될 여지가 있기에 옳지 못한 안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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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합니다947 필요하다면 필요하고 필요없다면 필요없는제도인것같다! 얼마나 잘 사용할지가 관건이라고생각한다948 스마트직접민주제를실시하는것이실시하지않는것보다예산절감에도움이될것같다949 옆으로 세는일은 없겠네~

950 없음951 의견진술이 쉬워서 더많은 사람들의 의견이 반영될것으로 기대된다952 그닥 달라질것이 없을 듯 합니다953 보여주기식 정책이라는 느낌954 꼭시행되어야하는제도~

955 없음956 좋은 의도로 만들어진 만큼 효과를 발휘했으면 좋겠습니다957 국민의 직접 참여가 있더라도 정부의 정책 결정에는 사실 크게 영향을 미치진 못할 것 같다.958 개혁적으로 도입959 비용절감과 효율적인960 활성화 필요961 어떤걸해도사람이바뀌지않으면아무소용이없는거같습니다962 별로효과없음963 실질적으로 활용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안내와 훙보가필요할듯~일부의 사람들마활용하는 수박겉핥기식이 되지 않기를964 여러 다향한 의견을 수립할 수 있다965 별효과없을것같아요966 간편할거같아서967 그게 뭔지 모른다968 여론수렴을 어떠한방식으로든오픈된방식으로진행된다면 투명도는 분명히좋아질 것이라 생각됩니다 스마트직접민주제도는 지향해야할 부분입니다

969전반적으로 여론수렴의 범위가 넓어진다는점에서는 긍정적이지만 진정성있는 여론 형성이 단기간에 이뤄지는것은 힘들수있다고봅니다. 스마트민주제라는 제도만 단독적으로 실행하는것이 아니라 그 제도가 의도한 효과를 제대로 얻기위해서는 인터넷 댓글문화와 같은 스마트폰 이용문화도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970 의견접수가수월했으면971 모르겠음972 얼마나실효성이있을지973 청렴 투명해질것 같습니다974 너무 이상한거같아요ㅡ975 잘 모르게씀976 여론을 정확히 파악 하는데는 도움이 되겠지만,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을 실행하는데 직접적인 도움이 될런지…977 아직은 잘모르겠다978

각종 자역마다 지원되고있는 비용을 꼭 필요한 비용만 지원하고 팔요 없는 지원 비용만 줄여도 많이 줄어 들거라 봅니다 지원되는 비용을 터무니없이 부풀려 요구하여 받아서는 팔요한대는 쓰지 않고 쓸데 없는데다가 쓰는것이 정책에 큰 손실이고 국회에 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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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부터 줄아는것이 효과적이라 봅니다979 실행하기나름인거같다980 의견수렵의장이.되었으면 좋겠습니다981 국회의원이 잘하면 이런거 필요없을거같아요 특히 친노종북 민주당과 통진당 빨갱이놈들 제발 정신차렸으면 아니 사라졌으면 합니다982 할말없다983 시행되엇으면 하네요984 모르게씀985 자유롭게 의견제시가 가능할거같다986 스마트 직접민주제의 으견수렴을 제대로 해주세요987 혼란야기988 보긴하나...

989 국민이 더 적극적으로 국가의 경제활동에 참여하게 될 수 있을것같다990 기술보다 제대로된 철학과 정의 정직이 중요하지않을까요?

991 이론상 좋은 제도이나 현실적이지 못한것 같은 느낌.

992 잘모르겠음993 잘모르겠다994 보안문제가 발생하지않도록 철저하게 준비해야할 것 같다995 국민과소통되어서좋은것같다996 개인의 익명성이 제대로 지켜질수있을지 의문997 좋을것같습니다998 잘모름999 좋은 방법이지만 적절한 진실성을 위한 필터링이 필요할것같다

1000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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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화 칼럼]정부3.0과 스마트 직접민주제

이민화 한국벤처협회 명예회장

최종수정 : 2013-11-25 11:00

세계 최초로 야심차게 선언한 정부 3.0 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인가. 스마트 직접민주제가 두 배의

경제 성장과 정치 민주화를 달성할 것이라고 야심차게

제언해 본다.

2009 년 오바마 대통령의 정부 2.0 선언 이후 전 세계는

숨 가쁘게 달리고 있다. 2010 년 한국이 정부 1.0 수준인

전자정부 세계 1 위를 자축할 때 세계는 이미 개방과 공유의

정부 2.0 레이스에 돌입한 것이다. 2011 년 EU 27 개국은

국가 단위를 넘어 국가 간 데이터 공유를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같은 해 OECD 는 데이터를 넘어 예산, 정책, 공무원 자산으로 공개 범위 확대를

합의했다. 정부 2.0 은 질적·양적 빅뱅으로 돌입한 것이다. 드디어 2013 년 6 월 G8 정상은

데이터 이용협정을 체결하며 누구에게나 무차별적 자료 공유를 질적·양적으로 확대해 국가

지배구조와 혁신에 기여한다는 5 대 원칙을 천명했다. 우리는 지금 거버넌스(Governance)의

대변혁이란 거대한 역사의 변곡점에서 정부 3.0 을 선언했다.

2012 년 정보화진흥원의 전문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부 3.0 의 최우선 개념으로

거버넌스를 압도적으로 꼽았다. 서진완 교수는 “국민참여에서 국민 주도로 보이지 않는

플랫폼 정부”라는 개념을, 명승환 교수는 “시공간의 한계를 극복, 개념적 대중에서 개별적

인간의 인본주의”라는 개념을 각각 제시하고 있다. “이제 거번먼트(Government)에서

거버넌스(Governance)로 이동하며 민간과 공공의 영역이 융합되는 새로운 세상으로

진입한다”는 것이 윤영진 교수의 의견이다.

이제 미래 정부 3.0 을 구현하기 위한 대안으로 스마트 직접민주제를 제안한다. 지금까지는

의사결정 비용과 순응 비용의 절충으로 대의민주제를 운영해 왔으나, 의사결정 비용이

획기적으로 축소된 결과 스마트 직접민주제의 도입이 확고한 타당성을 갖게 됐다. 스위스

직접민주주의를 전파하는 브루노 카우프만에 따르면 “직접민주제의 도입 비율이 높은 주가

경제적 성과가 높다”고 한다. 정치적 민주화가 경제적 부를 수반한다는 것이다.

삼성경제연구소에 따르면 2010 년 우리나라의 사회갈등지수는 0.72 로, 종교적 갈등이 심한

터키에 이어 두 번째로 갈등 정도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고, 이는 OECD 평균치(0.44)보다

월등이 높은 수준이다. 대한민국의 국가 갈등 비용은 246 조원로 국가 총생산의 22%에

달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 갈등 구조를 해소하지 못하는 한 선진국 진입의 길은 요원하다고

봐도 좋을 것이다. 그런데 작금의 대의민주제로 한국의 뿌리 깊은 갈등구조를 해소할 희망이

보이는가 묻고 싶다. 어떤 결정을 하더라고 따르지 않는 순응 비용이 너무나도 크다. 의료,

교육, 송전탑, 연금보험 문제 등 숱한 문제들이 국가적 편익에도 불구하고 이익집단 간의

갈등에 발목이 잡혀 있다.

스마트 혁명에 기반해 민간과 공공이 융합하는 홀론(Holon)의 직접민주제는 무시할

수준의 의사결정 비용으로 막대한 순응 비용을 감축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는 거버넌스의

대변화가 한국의 희망이다. 기술이 아니라 의사결정 구조가 한국의 경쟁력을 갉아 먹는

원인이 아닌가. 직접민주제는 정부를 효율적으로 변모시키고 사회적 갈등 비용을 줄이고

불로소득의 이권경제를 축소시킬 것이다.

창조경제연구회에서 심층 연구 이전에 우선 500 명의 시민들에게 직접민주제가 실시될

경우 사회적 비용 절감을 질문해 봤다. 시민들은 8.5%의 정부 예산 절감, 7.6%의 사회적

갈등 비용 축소, 7.9%의 이권 경제 축소라는 대답을 내놓았다. 이들은 숫자를 떠나 국가

거버넌스의 혁신을 열망하고 있었다.

이는 각각 30 조원의 정부 예산 절감, 19 조원의 사회적 갈등 비용 절감, 4 조원이 넘는

이권 경제의 축소를 통해 53 조원의 국가 편익 발생을 의미한다. 직접민주제 도입으로

창조경제의 목적인 두 배의 국가 성장을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이다.

더 나아가 일자리 미스매치, 이공계 문제, 벤처 인력, 공공기관과 공기업 혁신 등 수많은

문제 해소는 직접민주제의 덤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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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화 칼럼]정부 3.0 과 직접 민주주의

이민화 한국벤처협회 명예회장 최종수정 2013-11-11 11:23

전자정부 시대를 넘어 개방과 공유의 정부 2.0 이 전

세계에 확산되고 있다. 이미 EU 는 개별 국가 수준을 넘어

국가 간 정보 개방과 공유의 원칙을 확산하고 있다. G8

정상들은 올해 6 월 국가 간 정보 개방과 공유에 대한

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영국의 캐머런 수상은 ‘역사상

현재보다 가파른 혁신은 없었다. 새로운 아이디어, 새로운

기술 그리고 새로운 기업들이 이렇게 빠르게 생성된 적은

없었다’는 서명 연설을 하고 있다. 미국과 EU 의 공공정보

저장 플랫폼인 SOCRATA 와 CKAN 등이 치열한 정부 2.0

표준 플랫폼 경쟁을 벌이고 있다.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도

공공정보 개방 플랫폼 사업을 두고 치열한 경주를 벌이고 있다. 공공정보의 개방과 공유는

이제 개념 단계를 넘어 국가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역량으로 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대한민국은 어떠한가. 세계 최초로 정부 3.0 을 선언했으나 구체적인 실천안은

타국의 정부 2.0 초기 단계 수준에 불과하다. 매시업(mashup) 서비스는 이제야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전자정부 1.0 에서 세계 1 위라는 자만에 빠져 세계적 흐름인 개방 공유의

정부 2.0 물결에 뒤늦게 동승한 것이 정부 3.0 의 불편한 진실이다. 그러나 한국은 50 년 만에

원조받는 국가에서 원조하는 국가로 탈바꿈한 한강의 기적을 이룩한 바 있다. 남들보다 3 년

늦게 출발한 스마트폰의 보급률도 이미 세계 1 위다. 이제라도 정부와 국민이 합심하면 지각

출발한 정부 2.0 을 넘어 정부 3.0 의 세계 최초 구현도 충분히 가능하다.

맞춤형 정부라고 정의되는 정부 3.0 의 청사진은 매혹적이다. 국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적절한 시간과 장소에 맞춰 제공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이다. 이를 위하여 정부는 빅 데이터

센터를 출범시켰다. 그러나 생각해 보자. 국민 개인별 맞춤 서비스 제공이란 정부가 국민들

모든 정보를 보유하고 있음을 의미하고 있지 않은가. 잘못 운영되면 조지 오웰이

‘1984 년’에서 제시한 빅 브라더의 등장을 초래할 수도 있다. 좋은 일을 위한 국가의 정보가

악용될 가능성은 정부 3.0 이 가진 가장 큰 위험 요소다. 이를 방지하기 위한 대안은

무엇인가? 바로 정부 거버넌스의 투명성이다. 다양한 의사결정 과정과 투명한 정보 제공이

없다면 ‘빅 데이터’는 ‘빅 브라더’로 변질될 가능성이 너무나도 농후하다.

그래서 정부 3.0 은 참여민주주의를 넘어 투명한 직접 민주주의를 전제로 해야 한다. 직접

민주주의는 이익 집단의 발호를 억제한다. 정부 거버넌스가 투명해지면 이권 획득을 위한

로비 활동이 줄어들고 혁신을 통한 가치창출이 증대된다는 것을 스위스는 입증하고 있다.

스위스는 국민소득 6 만 달러대의 고소득 국가이면서도 조세 부담률은 스웨덴의 60% 수준인

27% 선이다. 이러한 스위스의 경쟁력은 ‘스위스가 직접 민주주의를 만든 것이 아니다. 직접

민주주의가 스위스를 만든 것이다’라는 문장으로 대변된다.

지금까지는 직접 민주주의에 따르는 고비용 구조로 인해 간접 민주주의가 차선책으로

채택돼 왔다. 그러나 개인의 아바타로서의 스마트폰이 확산되면서 상황은 완전히 변하고

있다. 초저비용의 실시간 직접 민주주의가 이제 가능해진 것이다. 이미 스마트폰 기반의

여론조사는 초저비용의 실시간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민간 조직에서의 스마트 투표 앱도

확산되고 있고 누구나 쉽게 맞춤 활용이 가능한 직접 민주주의 플랫폼도 등장하고 있다.

자동차와 인터넷 등 신기술의 초기 진입 시 수많은 우려들이 쏟아져 나왔으나, 인류는 그

한계를 슬기롭게 극복해 온 경험이 있다. 지문인식을 비롯한 바이오 정보 활용과

OTP(일회용 암호) 등의 인증 기술들이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 오히려 근원적인

문제는 기술이 아니라 정치적 기득권의 저항일 것이다.

스마트 직접 민주주의는 스마트폰 보급률이 일정 수준을 넘어서는 시점까지는

지방자치단체와 학교, 민간 조직 등에서 충분히 사전 검증할 여유가 있다. 빅 데이터가

진실로 국민과 융합하는 정부 3.0 이 되기 위해 충분히 기획된 로드맵에 기반한 직접

민주주의 실천 비전이 지금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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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화 칼럼]창조경제로 가는 플랫폼 정부 3.0

이민화 한국벤처협회 명예회장 최종수정 2013-10-28 13:57

대한민국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창조산업을 정의하지

않는 창조경제 2.0 을 추진하는 국가다. 특정 창조산업을

선정 육성하겠다는 타국의 창조경제와 달리 모든 산업을

창조산업화하겠다는 세계 최초의 대장정을 시작한 것이다.

이제 산업만 모방전략에서 창조전략으로 바뀌는 것이

아니라 국가정책도 모방정책에서 창조정책로 바뀌어야 한다.

우리는 이스라엘도 아니고 스웨덴도 아니고 독일도 아니다.

이들을 벤치마킹하되 우리의 독자·창조적 국가 정책을

만들어 가야 하는 것이 창조경제의 또 다른 과제다.

대한민국은 세계 최초로 정부 2.0 을 뛰어넘는 정부 3.0 을 주창하고 추진 중이다. 그러나

창조경제와 마찬가지로 세계 최초로 주창하는 정부 3.0 도 철학적 가치 공유가 미진해 추진

정책의 각론에서 엇박자를 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정부 3.0 은 전 세계 어디에서도 정답을

찾을 수는 없다. 단지 국가 발전의 미래 비전 아래 우리가 핵심 역량화 해 나갈 혼돈 속

개척자의 길이 존재할 뿐이다.

창조성이 경제의 중심이 되는 창조경제에서 가장 중요한 단어는 개방과 협력 그리고

개인화다. 사일로(Silo)처럼 칸막이가 쳐진 과거의 정부 1.0 으로는 부처 간의 융합이 필요한

산업정책을 펴는 것은 쉽지 않다. 나아가 산업과 사회를 아우르는 정책은 더욱 어려워진다.

또한 점점 다변화되는 개인화된 정부 서비스 수요에 대해 국가가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은 적절하지도 않다. 국가의 기본적 가치는 공정이다. 국가는 결코 효율적이지도 않고

혁신적이지도 않다. 혁신은 중소벤처가, 효율은 대기업이 가진 가치다. 이 3 자 간의 핵심

역량을 선순환시키는 것이 창조경제 중심 전략이다. 창조경제의 구현은 대기업의 시장

효율과 중소벤처의 혁신 역량을 정부의 공정으로 뒷받침하는 황금의 삼각 선순환으로 지속

가능해진다. 공공성이 필요한 부분은 분명히 국가의 역할이다. 그러나 공공부문은 최소화해야

된다는 것이 창조경제의 지향점이다.

그렇다면 한국이 주창하는 정부 3.0 은 무엇일까? 웹 1.0, 2.0, 3.0 과 정부 1.0, 2.0, 3.0 은 그

진화의 의미를 같이하고 있다고 봐도 좋을 것이다. 웹 1.0 은 연결의 정부이고, 정부 1.0 도

연결의 정부다. 한국은 전자정부 1.0 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 전국 어디서나 민원

처리를 하고 서류를 뗄 수 있다.

웹 2.0 의 철학은 개방과 공유다. 정부 2.0 도 개방과 공유를 지향한다. 개방된 공공자료로

매시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간의 제 3 사업자들이 공공 서비스의 효율을 증대시킨다.

2009 년 오바마 정부와 호주 정부는 정부 2.0 이 민주주의를 발전시킬 기회라 선언하고 개인

비밀과 국방을 제외한 공공 데이터의 원칙적 개방을 선언한 이유다.

이러한 관점에서 정부 3.0 은 웹 3.0 의 핵심인 의미와 개인화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봐야

한다. 각 개인은 너무 많은 정보에 노출되면 정보의 홍수에 빠지게 된다. 이제 정보는 권력과

자원에서 부담과 비용으로 전락하고 있다. 각 개인에게 꼭 맞는 정보가 필요한 것이다. 이를

필터링, 큐레이션, 지능화 등의 용어로 표현하고 있다. 정부 3.0 은 나에게 의미 있는 정보와

서비스를 정부가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정부 3.0 은 개인화된 인터넷 기기인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구현될 수밖에 없고 한국이 세계 최고의 스마트폰 보급률을 가진다는

점에서 정부 3.0 은 일단 한국의 합당한 미래 전략으로 보여진다.

그러나 현재의 정부 3.0 추진 전략은 타국의 정부 2.0 의 초기 단계인 공공 데이터의 매시업

수준에 집중돼 있다. 정부 3.0 의 궁극적 모습은 국민과 정부와 스마트폰을 통해 융합하는

홀론(Holon)의 정부다. 국민과 정부는 부분이면서 전체이고 하나가 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정부 2.0 의 공공정보 개방 수준을 넘어 조직의 개방, 자원의 개방이 뒤따라야 한다.

특히 정책 개방이 정부 3.0 의 꽃인 직접 민주주의 구현이라고 할 수 있다. 스마트 직접

민주주의는 창조경제로 가는 플랫폼 정부 3.0 의 궁극적 형태가 아닌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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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화 칼럼] ‘정부 3.0’ 새로운 도전

이민화 벤처기업협회 명예회장 최종수정 2013-07-22 13:13

창조경제에 이어 ‘정부 3.0’도 한국이 세계 최초로

시도하는 창조적 도전이다. 누구도 가보지 않은 전인미답의

미지의 땅을 개척하는 데 과정 상의 혼란과 실패는

당연하다는 전제 하에 이제 창조경제 구현의 한 축인

정부 3.0 에 도전할 때이다.

정부 3.0 의 의미는 정부 1.0 과 2.0 을 거쳐 이해할 수

있다. 정부 1.0, 2.0, 3.0 은 각각 웹 1.0, 2.0, 3.0 과 동일한

진화 과정을 밟고 있다. 웹 1.0 이 연결의 웹이라면 웹 2.0 은

공유의 웹이고 웹 3.0 은 의미의 웹이다.

정부 1.0 이 전자정부를 지칭하는 ‘연결의 정부’라면 정부 2.0 은 ‘개방과 공유의 정부’라는

의미로, 2008 년부터 영미 계통의 국가에서 시작되었다. 2009 년 오바마 대통령은 ‘정부 2.0 은

민주주의를 발전시킬 것’이라 선언하고 ‘개인의 비밀과 국가안보’가 아닌 한 data.gov 를 통해

정부 자료의 개방과 공유를 추진하고 있다. 호주 정부는 8 개조 정부 2.0 선언에서 기존

관습의 저항을 돌파할 리더십의 중요성에 대하여 강조한 바 있다. 정부 2.0 은 한마디로

정부가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닫힌 공급구조에서 정부의 개방 데이터를 바탕으로 민간이

매쉬업(mash-up)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다. 마치 스마트 폰의 앱스토어와 같은 플랫폼

정부로 변모하는 것이다.

2013 년 6 월 정부 3.0 비전 발표식에서 정부 3.0 을 국민 맞춤형 서비스로 정의한 바 있다.

이는 웹 3.0 이 개방과 공유를 넘어 개인화된 맞춤 웹을 지향한다는 점에서 올바른 방향

설정이다. 웹 2.0 이 추구한 공유의 결과는 정보의 홍수였다. 이제 개인이 감당하기 어려운

정보는 쓰레기가 된다. 각 개인에게 의미 있는 정보의 구조화가 웹 3.0 의 배경이다. 개인화된

웹은 필연적으로 개인에 최적화된 의미 추출을 위한 빅 데이터에 기반을 둔 시맨틱(semantic)

웹이 된다.

정부 3.0 은 정부 2.0 의 문제인 정보의 홍수를 극복하고 국민 개개인에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래형 정부로서 한국이 세계 최초로 도전을 시작한 것이다.

그런데 현실은 철학적 혼란과 운영의 난맥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최종 서비스는

매쉬업을 담당하는 민간의 영역인데, 정부는 정부 주도의 서비스를 기획하고 있다. 정부 3.0

웹사이트는 민간의 참여가 너무나 빈약하다. 다른 나라의 정부 2.0 수준조차 안 되는 것이

불편한 현실이다. 기본 원칙이 제대로 설정되지 못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혼란스럽다. 이는

정부 2.0 단계도 제대로 거치지 않고 정부 3.0 에 도전하는 과감성의 대가일 것이다. 그래서

우선 정부 2.0 수준에 도달하기 위한 노력이 현실적인 필요조건이다.

정부 2.0 의 기본인 데이터 개방을 촉진하기 위하여 부실 자료에 대한 면책 시한이 일년

정도 필요하다. 국가 전체는 개방을 원하더라도 공무원 개개인에게 불이익이 있다면 개방을

회피하게 된다. 혁신은 참여하는 이익집단의 이해관계가 고려될 때 비로소 성공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제 본격적으로 전인미답의 정부 3.0 추진 전략에 대한 철학적 논의가 필요하다.

정부 3.0 은 개인과 정부가 스마트 월드에서 융합되는 홀론(HOLON)의 구조다. 홀론은

부분이면서 전체다. 도시의 정보는 개인의 스마트폰에 들어가고, 개인은 스마트폰을 통하여

도시와 융합된다. 공간, 시간(데이터), 인간의 천지인(天地人)이 융합하는 새로운 세상을

만드는 거대한 창조적 도전이다.

정부 3.0 은 정보, 조직, 예산, 전략의 네 요소가 개방 융합되어야 한다. 정보의 개방은

다양한 매쉬업 서비스를 통한 일자리 창출의 돌파구가 될 것이다. 조직의 개방은 정부의

전문성을 한 단계 높일 것이다. 예산의 개방은 불필요한 통제의 필요성을 줄이고 이익단체의

발호를 억제할 것이다. 전략의 개방은 직접 민주주의로 가는 길을 열게 될 것이다. 오바마

대통령이 이야기한 간접 민주주의의 발전을 넘어 새로운 직접 민주주의의 신세계에 진입하게

될 것이다.

정부 3.0 프로젝트는 아폴로 우주선의 달 착륙에 못지않은 거대한 도전이 될 것이다. 불과

5 년 앞으로 다가온 노령화 시대를 앞두고 한국의 성장동력을 끌어올리는 대역사에 모두가

동참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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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4-01 11:09

기사입력 2013-04-01 07:40

이제 창조경제를 이끌 ‘정부 3.0’을 논의해 보자. 정부는 모든

국가의 최대 조직이다. 정부의 역할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정부가 산업시대의 논리에 머물러 있으면

민간이 아무리 노력해도 창조국가가 되기는 어렵지 않겠는가.

바로 이런 이유로 전세계는 웹 2.0 의 기본 패러다임인 ‘개방과

공유’에 기반한 정부 2.0 의 혁신에 돌입하고 있다.

대기업은 효율에, 중소ㆍ벤처는 혁신에, 정부는 공정에 각각

강점이 있다. 정부 스스로 모든 일을 하려고 할 때는 비효율이

수반된다는 게 대체적인 연구결과다. 정부는 공정할 수는 있으나, 혁신적이거나

효율적일 수는 없다. 따라서 정부의 역할은 공정성이 요구되는 부분에 국한해야 한다.

정부는 공공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하고, 혁신과 효율성이 요구되는 부분은 민간에

맡기는 플랫폼 정부를 개방과 공유의 정부 2.0 이라 한다. 정부의 정보가 개방되면

이를 이용한 다양한 응용서비스들이 수많은 민간의 창조기업에서 창발적으로 나타나게

된다. 한 때 불법이라고 치부됐던 서울버스 앱이 그 대표적인 예다.

미국에서는 2009 년 오바마 대통령 취임 직후 정부 2.0 을 선언하고 국가 CTO(최고

기술책임자)를 선임해 강력한 리더십으로 개방 정부를 추진했다. 현재 37 만 3029 의

데이터 세트가 개방됐고 1209 개 개방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http://www.data.gov/).

한국도 data.go.kr 에서 이러한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정부 2.0 은 민주주의를 발전시키고, 정부의 능력과 효율성을 더욱

강화시킬 것으로 믿는다”고 선언하고 각 부처에 투명성ㆍ참여ㆍ협업을 바탕으로

실천을 강조했다. 호주정부는 정부 2.0 선언문에서 “웹 2.0 및 개방적 협업을 통해

국민의 열정을 활용, 사회경제적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잡는다”는 목표를

정했다. 이어 “공공정보는 개인의 비밀과 국가안보가 아닌 한 개방한다”는 원칙을

정하고, “정부 내 기존 관습의 저항에 부딪힐 것이므로, 리더십의 변화가 필요하다”로

국가 지도자의 리더십을 강조하고 있다.

신정부공약인 정부 3.0 은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혁신생태계, 경제민주화에 이은 핵심

개념이다. 한국이 세계 최고라 자랑하는 정부 1.0 은 중앙에서 모든 것을 지휘

통제하는 중앙집중형 전자정부였다. 정부 2.0 은 개방과 공유의 정부다. 이제

정부 3.0 은 의미중심(semantic) 웹이라는 웹 3.0 개념이 도입된 개인화된 정부라는

더욱 진화된 개념이다.

개인에 최적화된 정부 3.0 에서는 정부의 수많은 기능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국민과

융합한다. 개인에게 필요한 행정서비스가 스마트폰으로 개인에 맞춤 서비스되는

것이다. 전세계 최고의 스마트인프라를 구축해가는 한국의 창조경제의 핵심 경쟁력을

스마트 정부 3.0 구축에 모아보자. 과학기술과 인문사회학이 융합되는, 아폴로

우주선에 비견할 거대한 국가 차원의 융합연구다.

스마트 정부 3.0 은 미국과 호주 등의 정부 2.0 을 뛰어넘는 제 2 한강의 기적을 향한

야심찬 도전이다. 이를 위해선 ①자료의 개방 ② 문제의 개방 ③의사 결정의 개방

④예산의 개방 ⑤조직의 개방이 이뤄져야 한다. 자료의 개방은 수많은 창조서비스

기업과 사회적 벤처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문제의 개방은 국가 발전의 필수요소인

사회적 신뢰 형성의 초석이다. 의사결정의 개방은 집단지성의 발현을 통해 정부와

민간과 융합하게 될 것이다. 예산의 개방은 투명한 예산의 편성과 사후 집행으로 국가

자원의 효율성을 높이는 인프라가 될 것이다.

끝으로, 조직의 진정한 개방은 ▷민간과 정부의 원활한 인사교류를 통해

▷정부 3.0 을 가로막는 기득권의 반발을 극복하고 ▷전관예우를 포함한 관우위의

사농공상의 관념을 타파해 국민 대통합을 이룰 수 있다.

정부 3.0 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직접 민주주의로 확대된다. 정부의 조직은 축소되고

효율화되고 국가 전체의 창조성은 살아난다. 바로 작은 나라 스위스형 국가 모델을

세계에 앞서 한국에 구축하는 게 창조경제 전략이다.

<카이스트 초빙교수, 벤처기업협회 명예회장, 한국디지털병원 수출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여의도칼럼]창조정부 3.0

입력시간 | 2013.03.01 08:00

[이민화 벤처기업협회 명예회장] 정부 출범 일주일 남기고

아직도 진행형이다. 정부가 바뀔 때마다 정부 조직은 바뀌어

왔고 산하기관도 바뀌고 관련된 민간부문도 혼란을 겪고 있다.

조직에 관한 정답은 정답이 없다. 대기업의 조직은 5 년마다가

아니라 매년, 경우에 따라서는 수시로 바뀌고 있다. 그들이

끊임없는 조직개편을 하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조직이 갖는 태생적 한계 때문이다. 조직은 원초적으로

불완전하게 돼 있다.

기업을 보자. 기업은 연구개발, 생산, 영업, 관리 등 기능

조직들이 있다. 한편 휴대폰사업, 반도체 사업, LCD 사업 등

사업부 별 조직도 있다. 또 한편 미국사업, 중국사업, 유럽사업 등 지역별 조직이 있다.

우리가 흔히 그리는 조직도와 같이 대표가 있고 임원이 있고 각 부가 있는 1 차원적

조직으로 다양한 차원의 업무환경에 최적 대응하기는 원초적으로 불가능하다. 기능에 최적화

시키면 제품과 지역에 비효율이 발생하고 제품에 최적화 시키면 다른 두 분야에 비효율이

발생한다.

어떻게 하더라도 1 차원 조직으로 3 차원 이상의 업무를 소화할 수는 없는 것이다. 그래서

기업은 조직을 자주 바꾸는 것이다. 조직을 자주 바꾸는 것이 1 차원 조직을 2 차원 조직에

가깝게 만드는 과정인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조직개편도 한계에 도달했다. 환경차원의 변수가 점점 더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 기업은 적어도 4 차원 이상이어야 한다.

결국 이러한 조직과 기업환경 구조화의 문제로 이제 전세계 단일 기업은 붕괴되고 플랫폼

기업과 앱 기업으로 재편되는 플랫폼 생태계 구조로 진화하고 있다. 애플과 구글, 삼성은

단일 기업의 경쟁이 아니라 이들 기업생태계 간의 경쟁이고 애플, 구글, 삼성은 그 생태계의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제 정부조직으로 생각을 돌려보자. 정부는 기업보다 훨씬 다양한 환경 변수를 다루어야

한다. 이래서 등장한 것이 다차원 조직이다. 그러나 실제 성공사례가 드물다. 권력의 속성

▲이민화 벤처기업협회

명예회장

때문이다.

정부도 플랫폼 구조로 가는 것이 다양한 대국민서비스를 위한 최적의 적응을 할 수 있는

대안이다. 이를 정부 2.0 즉, 웹 2.0 패러다임의 개방과 공유의 정부라고 한다. 정부의 정보가

개방되면 이를 이용한 다양한 응용서비스들이 1 인 창조기업을 비롯한 민간에서 창발적으로

나타나게 된다.

한때 불법이라고 치부했던 서울버스 앱이 그 대표적인 예가 될 것이다. 정부 스스로가 모든

일을 하려고 할 때는 반드시 비효율이 수반된다는 것이 행정학 연구의 결과이다. 정부는

공정할 수는 있으나, 효율적일 수는 없다. 따라서 공정성이 요구되는 부분을 정부가

플랫폼으로 제공하고 효율성이 요구되는 부분은 민간에 맡기는 것이 효율과 공정성에

결합구조인 플랫폼 정부 2.0 의 개념인 것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정부 2.0 은 민주주의를 발전시키고, 정부의 능력과 효율성을 더욱

강화시킬 것으로 믿는다”고 선언하고 각 부처에 투명성, 참여, 협업을 바탕으로 실천을

강조했다.

새정부는 공약으로 정부 3.0 을 내걸고 있다. 정부 1.0 은 중앙에서 모든 것을 지휘 통제하는

중앙집중형 정부이다. 정부 2.0 은 개방과 공유라는 의미의 정부이다. 한국은 이제 걸음마를

떼고 있는 수준이다. 정부 3.0 은 웹 3.0 이 그러하듯이 개인에 최적화된 정부라는 개념이

돼야 하며, 정부의 수많은 기능들이 스마트폰을 통해서 국민과 융합하는 정부이다.

개별서비스는 정부의 개방자료를 바탕으로 민간의 창조기업들이 제공한다. 정부 3.0 이

전세계 최고의 스마트 인프라를 구축해가는 한국의 창조경제 국가전략이 됐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