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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에너지시황 분석 -

세계 석탄 수급 및 2010년 연료탄가격 전망

2009년 12월

에너지경제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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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석탄 수급 및 2010년

연료탄가격 전망

발 행 / 2009년 12월 30일

발행인 / 방 기 열

저 자 / 김정완 권소현

본지는 에너지경제연구원 에너지정보통계센터

에너지시장연구실에 의하여 작성 편집된다.

-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665-1

전화 : 031-420-2114( )

팩스 : 031-420-2164

http://www.keei.re.kr

인 쇄 : 범 신 사(02-503-8737)

ⓒ 에너지경제연구원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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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

차 례

Ⅰ. 서 론 ····························································································· 1

Ⅱ. 세계 석탄 수급 ············································································ 3

1. 세계 주요 국가의 석탄 매장량 ····································································· 3

2. 세계 주요 국가의 석탄 생산 ········································································· 5

3. 세계 주요 국가의 석탄 소비 ········································································· 7

4. 세계 주요 국가의 석탄 수출입 ···································································· 10

5. 세계 석탄 수급 장기 전망 ··········································································· 23

Ⅲ. 국제 석탄가격 추이 및 가격변동 요인 분석 ·························· 30

1. 국제 석탄가격 추이 ······················································································ 30

2. 국제 석탄가격에 미치는 세부 요인 ···························································· 33

3. AME사의 국제 연료탄 및 원료탄 시장 단기 전망 ···································· 54

Ⅳ. 세계 경기순환론적 관점에서의 연료탄가격 전망 ·················· 58

1. 국제 원유가격과 연료탄가격의 상관관계 ··················································· 58

2. 경기순환론적 관점에서의 원유가격과 연료탄 상대가격 비율 대비 ·········· 65

3. 세계 경기순환론적 관점에서의 연료탄가격 전망 ······································· 69

Ⅴ. 결 론 ··························································································· 72

참고 문헌 ······················································································· 76

부 록 ·····························································································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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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i

표 목차

<표 1> 세계 국별 및 지역별 석탄 확인매장량 ···························································4

<표 2> 세계 주요 국가의 연도별 석탄생산 추이 ·······················································6

<표 3> 세계 주요 국가의 연도별 석탄소비 추이 ·······················································8

<표 4> 국별 석탄(연료탄 및 원료탄) 총수출 추이 및 단기전망 ···························· 11

<표 5> 국별 연료탄 수출 추이 및 단기전망 ···························································13

<표 6> 국별 원료탄 수출 추이 및 단기전망 ···························································14

<표 7> 국별 석탄(연료탄 및 원료탄) 총수입 추이 및 단기전망 ···························· 17

<표 8> 국별 연료탄 수입 추이 및 단기전망 ···························································19

<표 9> 국별 원료탄 수입 추이 및 단기전망 ·····························································22

<표 10> '30년까지의 세계 석탄 수요 전망(기준안) ··················································24

<표 11> '30년까지의 세계 석탄 공급 전망(기준안) ··················································28

<표 12> 연도별 국제 연료탄가격 추이(ICR, Asian Marker Price ‘98~’09년) ······· 31

<표 13> 최근 국제 연료탄가격(‘09년 12월 11일) ······················································32

<표 14> 중국의 석탄수요 전망 ····················································································36

<표 15> 연도별 주요 석탄수출국 화폐 절상․절하율 ············································41

<표 16> 주요 국가의 전력생산을 위한 연료구성 비율 ············································50

<표 17> 연도별 국제 원유가격(WTI) 추이 ································································ 58

<표 18> 연도별 유가와 연료탄가격의 상관계수(1개월 시차)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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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ii

그림 목차

[그림 1] ‘00~’07년 세계 화석연료별 소비증가율 추이 ···············································2

[그림 2] 중국의 석탄 수출입 전망 ··············································································37

[그림 3] 호주 연료탄가격의 美달러와 호주달러 대비 ············································ 42

[그림 4] 현물 해상운송 운임 지수 ··············································································43

[그림 5] 주요 물자 해상 운송량 ··················································································44

[그림 6] 현물 연료탄 소비자 비용 ··············································································45

[그림 7] EU 천연가스 對 연료탄 CIF 가격 ·······························································47

[그림 8] 미국 Henry Hub 천연가스 가격 ··································································49

[그림 9] EU 對 일본의 연료탄 CIF 비용($/GJ) ························································ 52

[그림 10] 국제 원유가격 추이(WTI, 월평균, ‘98.1.~’09.10., 142개월) ····················· 59

[그림 11] 국제 원유가격과 연료탄가격의 변동 대비(‘98.1.~’09.10., 142개월) ········ 61

[그림 12] 열량당 원유가격에 대한 연료탄가격의 비율(‘98.1.~’09.10., 142개월) ···· 67

[그림 13] 국제 원유가격과 연료탄 상대가격 비율곡선 비교(‘98.1.~’09.10., 142개월) ···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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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Ⅰ. 서 론

◦ 최근 국제 사회의 화두는 화석연료의 과다 사용에 따른 이산화탄소의 축적이

지구온난화의 주범이라는 것으로, 화석연료 사용을 낮추기 위한 노력이 계속

되고 있지만, 적어도 ‘30년까지 이러한 화석연료의 소비는 상당히 늘어날 전

망임.

◦ 지난 ‘74~’08년의 34년간 세계 화석에너지 생산은 6,294 MToe1)에서 12,308

MToe로 1.96배가 증가하였는데 이는 연간 약 2%씩 증가한 것임. 동기간 중

전체 화석연료 공급중 연료별 공급비중 변화를 보면 석유는 47%→33%로, 석

탄은 24%→28%로, 천연가스는 16%→21%로, 원자력은 1%→6%로 변해 왔

음.2) 동기간중 석유의 공급 비중은 14%가 줄어든 반면 석탄은 4%, 천연가

스와 원자력은 5%가 증가하였음.

◦ 한편 ‘00에서 ’07년까지 세계 화석연료별 연평균 소비증가율을 보면 석탄이

4.8%, 석유 2.8%, 천연가스 2.6%, 신․재생에너지 2.2%, 원자력 0.8%로 나타

나고 있음.

- 특히 석탄의 소비증가율이 다른 화석연료의 소비증가율을 크게 앞서고 있는

데, 이는 중국, 인도 등 많은 인구를 가진 신흥공업국에서의 경제발전으로

에너지수요의 많은 부분을 자국에 비교적 풍부히 매장되어 있는 석탄으로

충당하였기 때문임.3)

1) Toe는 ton oil equivalent의 약자로 1 Toe는 원유 1 톤과 같은 열량단위로 107 Kcal임. 여기서 1 Mtoe

는 1 million ton oil equivalent의 약자로 1 백만 Toe임.

2) 통계치는 IEA(International Energy Agency) 자료 기준.

3) 일반적으로 경제개발 초기 경제성장률에 대한 에너지소비 증가율의 탄성치는 ‘1’ 이상으로 에너지소비

증가율이 경제성장률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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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그림 1] ’00~’07년 세계 화석연료별 소비증가율 추이

자료: IEA

◦ 한편 IEA가 발표한 향후 ‘30년까지의 석탄소비 전망을 보면, 석탄은 연간

1.9%씩 증가하는 가운데 ‘30년에는 ’08년보다 약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술하고 있음.

- ‘30년까지 세계 석탄 소비의 증가는 주요 선진국에서보다 중국, 인도 등 신

흥개도국의 소비증가가 세계 석탄 소비증가를 주도할 것으로 분석하였는데,

이는 에너지가 경제발전의 필수요소이기 때문임.

◦ 이 같은 내용을 감안할 때,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국제사회의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향후 20년간 석탄은 세계적 부존의 보편성과 그 경제성으로 인하여

일부 소비증가율이 제한되는 일은 있다고 하더라도 주요 화석연료 공급원으

로서의 위치에는 큰 흔들림이 없을 것으로 보임. 이 같은 석탄에 대한 현 세

계 수급상황과 향후 전망, 국제 유가와 석탄가격과의 관계, 국제 석탄시장의

근황에 대해서 살펴보면 다음과 같음.

- 현재 국제사회가 노력하고 있는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화석에너지 사용

저감과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 사업이 기술적, 경제적, 그리고 선․후진

국간의 공조결여 등으로 어려움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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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Ⅱ. 세계 석탄 수급

1. 세계 주요 국가의 석탄 매장량

◦ 세계적으로 화석연료는 석유와 천연가스의 경우 그 부존의 편재성이 심한 반

면, 석탄은 거의 모든 나라에서 매장량의 정도차이가 있을지언정 부존이 확

인되고 있을 정도로 보편적인 화석연료임.

◦ 이러한 석탄의 주요국별 매장량을 EIA4) 통계에서 보면 아래의 <표 1>에서

와 같은 데 세계 총 확인매장량은 약 1조억 short ton(약 9천억 톤)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 제일 많은 석탄 확인매장량을 가진 국가는 미국으로

약 2,700억 s/t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는 세계 석탄매장량의 약 27%임. 그 다

음으로 러시아와 중국, 인도가 많은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음.

- 1 short ton(s/t)은 약 907.2Kg이며,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1 metric ton(톤,

m/t, 혹은 T)은 1,000Kg임.5)

◦ 석탄은 탄화정도에 따라 몇 가지로 분류하는 데, 이는 각국의 편의에 따라

다소 용어를 달리하여 사용하고 있음. 국내에서는 탄화가 많이 된 순서에 따

라 무연탄(anthracite), 역청탄(bituminous coal), 갈탄(brown coal), 이탄

(lignite)으로 나눔.

- 미국은 무연탄(anthracite), 역청탄(bituminous coal), 아역청탄 (sub-bituminous coal),

이탄(lignite)으로 분류하고 있고, IEA는 무연탄, 역청탄, 갈탄, 이탄으로 분

류하고 있음.

◦ 석탄은 시추 및 굴진으로 석탄부존이 확인되고, 현재의 기술수준 하에서 채

굴하여 경제성이 있는 부존량을 확인매장량이라고 하는데 주요 국가의 석탄

확인매장량을 보면 다음과 같음.

- 매장량의 분류에는 이외에 추정매장량과 지질학적으로 평가한 예상매장량이

있음.

4) 미국에너지통계국(EIA, Energy Information Agency)

5) 단위를 s/t에서 m/t로 변경하기 위해서는 1.102로 나누어 얻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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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국별/지역별 무연탄 및 역청탄아역청탄 및

이탄 매장량 계

캐나다 3,826 3,425 7,251

멕시코 948 387 1,335

미 국 125,412 145,306 270,718

북미 계 130,186 149,320 279,506

브라질 0 11,148 11,148

컬롬비아 6,867 420 7,287

페 루 1,058 110 1,168

베네수엘라 528 0 528

중남미 계 8,489 13,439 21,928

독 일 202 7,227 7,428

그리스 0 4,299 4,299

유고슬라비아 10 18,279 18,288

스페인 220 364 584

터 키 306 4,308 4,614

영 국 243 0 243

서유럽 계 1,571 34,918 36,489

알바니아 0 875 875

체 코 2,308 3,812 6,120

헝가리 218 3,482 3,700

카자흐스탄 31,031 3,448 34,479

키르지스탄 0 895 895

폴란드 15,432 0 15,432

루마니아 24 520 545

러시아 54,110 118,964 173,074

우크라이나 17,939 19,708 37,647

우즈베키스탄 1,102 3,307 4,409

동유럽과 구소련 계 122,170 157,607 279,778

이 란 462 0 462

중동 계 462 0 462

남아공 53,738 0 53,738

짐바브웨 553 0 553

아프리카 계 55,294 192 55,486

호 주 42,549 43,982 86,531

중 국 68,564 57,651 126,215

인 도 99,302 2,601 101,903

인도네시아 816 4,661 5,476

일 본 396 0 396

북 한 331 331 661

한 국 0 88 88

<표 1> 세계 국별 및 지역별 석탄 확인매장량

(단위: 백만 short 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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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국별/지역별 무연탄 및 역청탄아역청탄 및

이탄 매장량 계

뉴질랜드 36 593 629

파키스탄 0 3,362 3,362

태 국 0 1,493 1,493

아시아 및 대양주 계 212,265 114,999 327,264

세계 계 530,438 470,475 1,000,912자료: EIA

2. 세계 주요 국가의 석탄 생산

◦ ‘08년 세계 화석연료 공급 중 석탄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28%를 점하고6),

국가 간 석탄교역은 세계 석탄생산량의 16% 정도임.

◦ 세계 주요 석탄생산 국가들을 보면 매장량이 풍부한, 중국, 미국, 러시아, 인

도, 인도네시아, 남아공 등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중국은 세계 제1의 석탄생

산국으로 ‘08년 1,414.5MToe를 생산하여, 세계 생산의 42.5%를 점하였고, 미

국은 596.9MToe를 생산하여, 18.0%를 점하였음. 그 다음으로 호주는

219.6Mtoe를 생산하여 6.6%를 점하였고, 인도는 194.3MToe를 생산하여 5.8%

를, 러시아는 152.8MToe를 생산하여, 4.6%를 점하였음.

◦ 인도네시아와 남아공은 각각 141.1Mtoe를 생산하여 4.2%씩을 점하였음.

◦ 그 외에 폴란드와 카자흐스탄, 컬롬비아 등도 주요 석탄생산국들임. 이들 국

가들은 세계 석탄생산의 2.0% 미만을 생산하고 있음.

- 석탄은 생산국가의 지질과 석탄생성 여건에 따라서 석탄의 열량이 매우 낮

은 경우부터 높은 경우까지 다양한 형태를 보임에 따라 생산량을 단지 톤

으로 산정하는 것은 열량이용이라는 측면에서는 상호물량비교에 무리가 있

어 열량단위인 toe로 환산. 이 경우 석탄무게 중심의 실제 생산량보다 수치

상으로는 약 반으로 줄어 듬.7)

6) IEA 통계자료는 약 28%. EIA 통계자료는 약 27%로 집계, 분석하고 있음.

7) 무게중심의 국가별 연료탄과 원료탄 생산량에 대해서는 [부록]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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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별 2000 2001 2002 2003 2004 2005 2006 2007 2008'08년

점유율

미 국 570.1 590.3 570.1 553.6 572.4 580.2 595.1 587.7 596.9 18.0%

캐나다 37.1 37.6 34.9 32.2 34.7 35.6 34.5 36.9 36.0 1.1%

멕시코 5.4 5.3 5.3 4.6 4.7 5.2 5.5 6.0 5.5 0.2%

북미 계 612.6 633.2 610.2 590.4 611.8 620.9 635.2 630.6 638.4 19.2%

브라질 2.9 2.1 1.9 1.8 2.0 2.4 2.2 2.3 2.4 0.1%

컬롬비아 24.9 28.5 25.7 32.5 34.9 38.4 42.6 45.4 47.8 1.4%

베네수엘라 5.8 5.6 5.9 5.1 5.9 5.3 5.4 5.9 4.7 0.1%

기타 국 0.4 0.5 0.4 0.5 0.2 0.3 0.6 0.5 0.6 w

중남미 계 33.9 36.8 33.9 39.9 43.0 46.3 50.9 54.0 55.5 1.7%

불가리아 4.4 4.4 4.4 4.6 4.5 4.1 4.2 4.7 4.8 0.1%

체 코 25.0 25.4 24.3 24.2 23.5 23.5 23.7 23.4 22.8 0.7%

프랑스 2.3 1.5 1.1 1.3 0.4 0.2 0.2 0.2 0.1 w

독 일 56.5 54.1 55.0 54.1 54.7 53.2 50.3 51.5 47.7 1.4%

그리스 8.2 8.5 9.1 9.5 9.6 9.4 8.6 9.0 9.1 0.3%

헝가리 2.9 2.9 2.7 2.8 2.4 2.0 2.1 2.0 1.9 0.1%

카자흐스탄 38.5 40.7 37.8 43.3 44.4 44.2 49.1 50.0 58.8 1.8%

폴란드 71.3 71.7 71.3 71.4 70.5 68.7 67.0 62.3 60.5 1.8%

루마니아 6.4 7.1 6.6 7.0 6.7 6.6 6.5 6.7 6.5 0.2%

러시아연합 116.0 122.6 117.3 127.1 131.7 139.2 145.1 148.2 152.8 4.6%

스페인 8.0 7.6 7.2 6.8 6.7 6.4 6.2 6.0 5.5 0.2%

터 키 13.9 14.2 11.5 10.5 10.5 12.8 13.4 15.8 17.8 0.5%

우크라이나 42.0 43.5 42.8 41.7 42.2 40.9 41.8 39.9 40.2 1.2%

영 국 19.0 19.4 18.2 17.2 15.3 12.5 11.3 10.3 10.9 0.3%

기타 국 14.0 14.4 15.3 15.8 15.6 14.7 15.7 16.7 17.1 0.5%

유럽․유라시아 계 428.6 438.2 424.6 437.2 438.7 438.4 445.3 447.0 456.4 13.7%

중동 계 0.6 0.5 0.4 0.6 0.6 0.6 0.5 0.5 0.5 w

남아공 126.6 126.1 124.1 134.1 137.2 137.7 138.0 139.6 141.1 4.2%

짐바브웨 2.8 2.9 2.5 1.8 2.4 1.9 1.4 1.4 1.1 w

기타 국 1.2 1.2 1.3 1.6 1.3 1.2 1.2 1.1 1.1 w

- 국제 석탄시장에서 상업적으로 거래되는 석탄은 5,000~6,500Kcal/Kg가 많

음.8)

◦ ‘00~‘08년 세계 주요 국가의 석탄생산 추이 및 ’08년 세계 석탄생산에 대한

점유율을 보면 다음의 <표 2>에서와 같음.

<표 2> 세계 주요 국가의 연도별 석탄생산 추이

(단위: 백만 toe)

8) 연료공급이 부족한 경우 민간에서는 열량이 2,500Kcal/Kg 이하의 석탄을 사용하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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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별 2000 2001 2002 2003 2004 2005 2006 2007 2008'08년

점유율

아프리카 계 130.7 130.2 128.0 137.5 140.9 140.7 140.5 142.1 143.4 4.3%

호 주 166.3 179.9 184.5 190.1 198.8 206.5 211.0 218.5 219.9 6.6%

중 국 656.7 697.6 733.7 868.4 1,012.1 1,120.0 1,205.1 1,282.4 1,414.5 42.5%

인 도 132.2 133.6 138.5 144.4 155.7 162.1 170.2 181.0 194.3 5.8%

인도네시아 47.4 56.5 63.6 70.3 81.4 93.9 119.2 133.7 141.1 4.2%

일 본 1.7 1.8 0.8 0.7 0.7 0.6 0.7 0.8 0.7 w

뉴질랜드 2.2 2.4 2.7 3.2 3.2 3.2 3.5 3.0 3.1 0.1%

파키스탄 1.4 1.5 1.6 1.5 1.5 1.6 1.7 1.6 1.9 0.1%

한 국 1.9 1.7 1.5 1.5 1.4 1.3 1.3 1.3 1.3 w

태 국 5.1 5.6 5.7 5.3 5.6 5.8 5.3 5.1 5.1 0.2%

베트남 6.5 7.5 9.2 10.8 14.7 18.3 21.8 23.1 23.6 0.7%

기타 국 19.3 19.7 19.3 20.0 21.7 23.8 24.1 24.9 25.3 0.8%

아시아․태평양 계 1,040.8 1,107.8 1,161.0 1,316.2 1,496.9 1,637.1 1,764.0 1,875.4 2,030.7 61.1%

전 세 계 2,247.1 2,346.7 2,358.1 2,521.8 2,732.0 2,884.2 3,036.3 3,149.5 3,324.9 100.0%

연평균 증가율, % - 4.4 0.5 6.9 8.3 5.6 5.3 3.7 5.6

자료: ”BP Statistical Review of World Energy 2009.”

주: w는 0.1% 이하.

3. 세계 주요 국가의 석탄 소비

◦ 석탄은 이용하는 용도에 따라서 크게 연료탄과 원료탄으로 구분됨.

- 연료탄은 주로 열에너지를 이용하는 석탄으로 가정․상업, 발전, 산업부문에

서 사용되고, 원료탄은 제철용 원료나 석탄화학용 원료로 사용됨.

- 국가별 연료탄 이용의 특성을 보면 개발도상국(개도국)에서는 가정․상업부

문에서의 이용이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반면 선진국에서는 주로 발전 및 산

업부문의 이용이 주를 이룸.

- 원료탄은 점결탄이라고도 하는데, 역청탄 중에서 점결성의 정도의 차에 의

해 강점결탄(HCC: hard coking coal), 반약점결탄(SSCC: semi-soft coking

coal), PCI(pulverized coal injection)탄 등으로 나뉨9).

◦ 세계에서 석탄(연료탄과 원료탄의 합)을 제일 많이 소비하는 국가는 역시 중

국으로 ‘08년 1,406.3 Mtoe를 소비하였는데 이는 전 세계 석탄소비의 42.6%

9) 점결성(粘結性)은 석탄이 탈 때 녹아서 유동체가 되어 엉겨 뭉쳐져서 덩어리가 되는 성질을 말함. HCC

와 SSCC는 고로(高爐) 코크스 제조에 쓰이는 기본 원료이고 PCI탄은 코크스 제조용으로 사용되지는

않으나 철 환원 시 에너지 및 탄소 공급을 위해 고로(高爐)의 하부에 직접 주입하여 이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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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국 별 2000 2001 2002 2003 2004 2005 2006 2007 2008'08년점유율

미 국 569.0 552.2 552.0 562.5 566.1 574.2 565.7 573.2 565.0 17.1%캐나다 31.8 34.0 31.6 33.4 29.9 31.7 31.0 32.3 33.0 1.0%멕시코 6.2 6.8 7.6 8.6 7.0 9.1 9.4 9.1 9.0 0.3%북미 계 606.9 593.0 591.1 604.5 603.0 614.9 606.1 614.6 606.9 18.4%아르헨티나 0.8 0.6 0.5 0.7 0.8 0.9 0.3 0.4 0.4 w브라질 12.5 12.2 11.5 11.8 12.8 12.7 12.5 13.4 14.6 0.4%칠 레 3.0 2.3 2.4 2.3 2.6 2.6 3.2 3.3 3.2 0.1%콜롬비아 2.7 2.7 2.5 2.4 2.0 2.3 2.4 2.7 2.3 0.1%페 루 0.5 0.4 0.4 0.4 0.5 0.5 0.4 0.5 0.5 w

중남미 계 20.1 19.0 18.3 19.6 20.5 20.8 20.9 22.5 23.3 0.7%오스트리아 3.2 2.9 3.0 2.9 2.9 2.8 2.8 3.1 3.1 0.1%벨로루시 0.1 0.1 0.1 0.1 0.1 0.1 0.1 0.1 0.1 w벨기에․룩셈부르크 7.6 7.6 6.7 6.5 6.4 6.1 6.1 5.5 4.6 0.1%불가리아 6.3 6.9 6.5 7.1 6.9 6.9 7.1 7.8 7.5 0.2%체 코 21.0 21.2 20.6 20.8 20.5 19.8 19.4 20.0 19.1 0.6%덴마크 4.0 4.2 4.2 5.7 4.6 3.7 5.6 4.7 4.1 0.1%핀란드 3.5 4.0 4.4 5.8 5.3 3.1 5.2 4.6 3.4 0.1%프랑스 13.9 12.1 12.4 13.3 12.8 13.3 12.1 12.3 11.9 0.4%독 일 84.9 85.0 84.6 87.2 85.4 82.1 83.5 85.7 80.9 2.4%그리스 9.2 9.3 9.8 9.4 9.0 8.8 8.1 8.5 8.6 0.3%헝가리 3.2 3.4 3.1 3.4 3.1 2.7 2.9 2.9 2.8 0.1%아이슬란드 0.1 0.1 0.1 0.1 0.1 0.1 0.1 0.1 0.1 w아일랜드 1.8 1.9 1.8 1.7 1.8 1.8 1.6 1.5 1.4 w

를 점하는 것이며, 다음은 미국으로 ’08년 565.0Mtoe를 소비하였는데 이는

세계 석탄소비의 17.1%를 점하는 것임. 인도는 231.4Mtoe를 소비하여 7.0%를

점하였으며, 일본은 128.7Mtoe를 소비하여 3.9%를, 남아공은 102.8Mtoe를 소

비하여 3.1%를10), 그리고 러시아는 101.3Mtoe를 소비하여 3.1%를 점하였음.

◦ 독일은 80.9Mtoe를 소비하여 2.4%를 점하였고, 한국은 그 다음으로 많은

66.1Mtoe를 소비하여 2.0%의 점유율을 보였는데 이는 세계에서 여덟 번째로

많은 석탄을 소비한 것임.

◦ ‘00년 이후 ’08년까지 세계 주요 석탄소비 국가의 석탄소비량 추이를 살펴보

면 다음의 <표 3>에서와 같음.

<표 3> 세계 주요 국가의 연도별 석탄소비 추이

(단위: 백만 toe)

10) 남아공은 석탄을 이용한 일산 15만b/d 규모의 액체연료(coal to liquid)를 생산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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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국 별 2000 2001 2002 2003 2004 2005 2006 2007 2008'08년점유율

이태리 13.0 13.7 14.2 15.3 17.1 17.0 17.2 17.2 17.0 0.5%카자흐스탄 23.2 22.5 22.8 25.2 26.5 27.2 28.1 30.8 33.6 1.0%리투아니아 0.1 0.1 0.1 0.2 0.2 0.2 0.2 0.2 0.2 w네덜란드 8.6 8.5 8.9 9.1 9.1 8.7 8.5 9.0 9.2 0.3%노르웨이 0.7 0.6 0.5 0.5 0.6 0.5 0.4 0.4 0.5 w폴란드 57.6 58.0 56.7 57.7 57.3 55.7 58.0 57.9 59.4 1.8%포르투갈 4.5 3.7 4.1 3.8 3.7 3.8 3.8 3.3 3.2 0.1%루마니아 7.0 7.2 7.6 7.8 7.4 7.6 8.5 7.4 7.7 0.2%러시아연합 105.2 102.4 103.0 104.0 99.5 94.2 96.7 93.5 101.3 3.1%슬로바키아 4.0 4.1 4.0 4.2 4.1 3.9 3.8 3.8 3.9 0.1%스페인 21.6 19.5 21.9 20.5 21.0 21.2 18.5 20.2 14.6 0.4%스웨덴 1.9 2.0 2.2 2.2 2.3 2.2 2.3 2.2 2.0 0.1%스위스 0.1 0.1 0.1 0.1 0.1 0.1 0.1 0.1 0.1 w터 키 25.5 21.8 21.2 21.8 23.0 26.1 28.8 31.0 30.4 0.9%우크라이나 38.8 39.4 38.3 39.0 39.1 37.5 39.8 39.7 39.3 1.2%영 국 36.7 38.9 35.7 38.1 36.6 37.4 40.8 38.2 35.4 1.1%

우즈베키스탄 1.0 1.1 1.0 1.0 1.2 1.1 1.1 1.4 1.4 w유럽․유라시아 계 525.6 518.7 518.6 533.9 527.8 514.1 526.6 528.9 522.7 15.8%중 동 계 7.3 8.3 8.7 9.0 9.0 9.1 9.1 9.3 9.4 0.3%알제리 0.5 0.6 0.9 0.8 0.8 0.6 0.7 0.7 0.7 w이집트 0.6 0.7 0.7 0.9 0.9 1.0 0.9 1.0 1.0 w남아공 81.9 80.6 83.5 89.3 94.5 91.9 93.8 97.7 102.8 3.1%아프리카 계 89.4 89.3 92.4 97.4 103.4 100.8 102.3 105.7 110.3 3.3%호 주 46.5 47.9 51.3 50.5 53.1 54.9 56.9 55.8 51.3 1.6%방글라데시 0.3 0.4 0.4 0.4 0.4 0.4 0.4 0.4 0.4 w중 국 667.4 681.3 713.8 853.1 983.0 1,100.5 1,215.0 1,313.6 1,406.3 42.6%홍 콩 3.7 4.9 5.4 6.6 6.6 6.7 7.0 7.5 7.0 0.2%인 도 144.2 145.2 151.8 156.8 172.3 184.4 195.4 212.9 231.4 7.0%인도네시아 13.7 16.7 18.0 17.9 20.2 26.1 24.2 28.4 30.2 0.9%일 본 98.9 103.0 106.6 112.2 120.8 121.3 119.1 125.3 128.7 3.9%말레이시아 1.9 2.6 3.6 4.2 5.7 6.3 7.3 7.1 5.0 0.2%뉴질랜드 1.1 1.3 1.3 1.9 2.0 2.2 2.2 1.6 2.1 0.1%파키스탄 2.0 2.1 2.4 2.9 3.8 4.1 4.2 5.1 6.7 0.2%필리핀 4.3 4.5 4.7 4.7 5.0 5.7 5.5 5.9 6.2 0.2%한 국 43.0 45.7 49.1 51.1 53.1 54.8 54.8 59.7 66.1 2.0%대 만 28.7 30.6 32.7 35.1 36.6 38.1 39.6 41.8 40.2 1.2%태 국 7.8 8.8 9.2 9.4 10.4 11.2 12.4 14.1 15.4 0.5%

아시아․태평양 계 1,089.0 1,121.5 1,176.1 1,333.2 1,502.5 1,647.6 1,777.2 1,913.5 2,031.2 61.5%세 계 계 2,338.4 2,349.7 2,405.2 2,597.6 2,766.2 2,907.4 3,042.3 3,194.5 3,303.7 100.0%

연평균 증가율, % - 0.5 2.4 8.0 6.5 5.1 4.6 5.0 3.4자료: “BP Statistical Review of World Energy 2009.”주: w는 0.1%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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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4. 세계 주요 국가의 석탄 수출입

가. 주요 국가의 석탄수출

1) 국별 석탄 수출 추이 및 단기전망

◦ 석탄은 석유와는 달리 그 부존의 편재성이 덜하나 그래도 국가별로 편재성이

있는 가운데, 매장량이 풍부한 국가들 중 국가의 편의에 따라서 자국 내에서

생산하고 남는 잉여분을 수출하거나, 몇몇 국가는 해외 석탄수출을 주목적으

로 생산을 증대하여 수출을 확대하고 있음.

◦ 석탄은 석유보다 장거리 수송에 많은 비용이 들어 국제 거래에 있어 생산지

역과 소비지역간에 거리가 짧은 쪽으로 거래를 이루는 블록화를 형성하고 있

는데 이는 주로 인도네시아, 호주, 러시아, 중국 등이 공급하고, 일본, 한국,

대만이 주요 수요처가 되는 태평양(북 아시아)권과 남아공이 주로 공급하고

유럽의 주요 국가들이 수요처인 대서양 권으로 대별됨.

◦ ‘01년에서 ’08년까지 세계 석탄수출(연료탄과 원료탄 수출의 합)은 연간 6.56

억 톤에서 9.15억 톤으로 연평균 4.9%씩 증가하여 왔음. ‘08년 연료탄과 원료

탄(점결탄)을 합하여 연간 3,000만 톤 이상을 수출한 나라들을 보면, 호주, 인

도네시아, 러시아, 미국, 남아공, 컬럼비아, 중국, 캐나다 임. 그 다음으로 카

자흐스탄과 베트남이 따르고 있음.

◦ ‘08년 주요 석탄 수출국들의 석탄수출은 하반기 미국발 금융위기11)로 말미암

은 세계 경기침체로 전년대비 단지 1.8%가 증가하였는데, 호주가 261.1백만

톤을 수출하여 세계 석탄수출의 28.5%를 점하였고, 인도네시아가 184.3백만

톤으로 20.1%를, 러시아12)가 97.4백만 톤을 수출하여 10.6%를 점하였음. 또,

남아공은 69.1백만 톤을 수출하여 7.6%를 점하였고, 컬롬비아가 64.1백만 톤

을 수출하여 7.0%를 점하였음. 이들 5대 석탄 수출국가의 석탄수출이 세계

석탄수출의 73.9%를 점하고 있음.

11)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12) 주요 연료탄 수입국인 일본과 한국으로의 운송거리가 호주나 인도네시아에서보다 3-7천Km 짧은 운임

상 이점이 있어 항후 이들 국가에서의 수입증가분을 상당부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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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국 별 ‘01년 ‘02년 ‘03년 ‘04년 ‘05년 ‘06년 ‘07년 ‘08년 ‘09년 ‘10년 ‘11년

캐나다 29.6 25.1 25.0 25.7 28.2 27.4 30.7 32.9 28.7 32.4 33.9

미 국 44.1 35.8 38.9 43.4 45.1 44.9 53.5 73.9 48.4 41.9 42.1

북미 계 73.7 60.9 63.9 69.1 73.3 72.3 84.2 106.8 77.1 74.3 76.0

컬롬비아 37.1 35.4 46.1 51.7 55.4 59.7 65.1 64.1 70.1 72.2 76.2

베네수엘라 8.1 8.0 7.1 8.0 7.4 7.4 8.2 5.9 5.3 6.3 6.8

중남미 계 45.2 43.4 53.2 59.6 62.8 67.1 73.3 70.0 75.4 78.5 83.0

EU-15 0.6 0.5 0.5 0.5 0.6 0.3 0.0 0.0 0.0 0.0 0.0폴란드 23.0 22.6 20.1 19.7 19.4 16.8 12.4 7.8 6.7 5.2 4.3

기타 EU-12 5.7 5.7 5.7 5.7 5.3 6.5 6.0 5.3 4.1 4.2 4.1

EU-12 28.7 28.3 25.8 25.4 24.6 23.4 18.4 13.0 10.8 10.4 8.4유럽 계 29.3 28.8 26.3 25.9 25.2 23.7 18.4 13.4 11.3 10.9 10.8

카자흐스탄 25.1 21.3 25.4 22.0 25.2 25.7 24.8 29.9 27.1 30.1 30.6

러시아 37.5 43.5 60.5 76.3 78.7 92.1 98.0 97.4 97.8 100.3 105.9

기타 CIS 5.0 5.1 4.3 8.0 5.0 3.5 3.8 4.8 3.2 3.1 2.8

CIS 계 67.6 69.9 90.1 106.4 108.9 121.3 126.7 132.2 128.1 133.5 139.3

남아공 70.3 70.4 70.7 67.9 75.4 67.8 67.7 69.1 68.6 74.6 78.9

아프리카 계 70.8 70.4 70.7 67.9 75.4 67.8 67.7 69.1 68.6 74.6 78.9

중 국 90.9 83.9 93.9 86.6 71.7 63.3 53.2 45.4 25.3 24.3 23.3

인도네시아 71.5 80.7 90.8 110.0 132.1 167.3 184.0 184.3 175.5 186.5 196.6

베트남 4.4 5.9 7.2 11.6 14.0 24.3 28.4 20.7 19.8 18.2 14.1

기타 아시아 6.8 5.9 5.3 7.8 10.1 6.7 9.3 9.4 10.3 12.6 14.3

아시아 계 173.6 176.4 197.2 216.0 227.9 261.6 274.9 259.8 230.9 241.6 248.4

호 주 194.0 203.8 215.4 224.7 233.8 237.2 250.5 261.1 271.3 280.2 295.1

뉴질랜드 1.9 2.2 2.5 2.2 2.7 3.0 3.1 3.0 2.2 2.5 2.8

대양주계 195.9 205.9 218.0 226.9 236.5 240.2 253.6 264.1 273.5 282.7 297.8

세계 계 656.0 656.5 719.7 772.7 810.5 855.3 899.2 915.1 864.4 894.7 931.9

전년대비 증감률, % 9.5 0.1 9.6 7.4 4.9 5.5 5.1 1.8 -5.5 3.5 4.2

◦ ’09년 세계 석탄수출은 경기가 회복되지 못한 가운데 5.5%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 상기 주요 석탄 수출국의 국제 시장에서의 위에서와 같은

위상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임.

◦ 현재의 AME13) 전망에 따르면 ‘10-‘11년 세계 석탄수출은 세계 경기회복과

함께 각각 3.5%와 4.2%가 증가할 것으로 보임.

<표 4> 국별 석탄(연료탄 및 원료탄) 총수출 추이 및 단기전망

(단위: 백만 톤)

자료: AME Mineral Economics(‘09년 11월)

주: 상업용 각급 연료탄임.

13) AME Mineral Econom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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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2) 국별 연료탄 수출 추이 및 단기 전망

◦ 세계 주요 국가의 석탄수출 중 연료탄만의 수출은 총석탄수출의 약 3/4를

점하고 있는데, ‘01~’08년 총 4.55억 톤에서 6.76억 톤으로 연평균 5.8%씩 증

가해 왔음. 이는 동기간중 연료탄과 원료탄을 합한 전체 석탄수출의 연평균

증가율 4.9%보다 높은 것임.

◦ 많은 석탄을 수출하는 상기 주요 석탄수출국들 대부분이 주로 연료탄을 수출

한다고 보면 타당할 것인데, 연간 3,000만 톤 이상의 연료탄을 수출하는 국가

들을 수출물량에 따라서 기술하면, 인도네시아, 호주, 러시아, 남아공, 컬롬비

아, 중국 등임.

◦ ‘08년 주요 연료탄 수출국들의 수출도 하반기 미국발 금융위기로 말미암은

세계 경기침체로 예년보다 낮은 2.3%가 증가하였는데, 인도네시아가 제일 많

은 178.8백만 톤을 수출하여 세계 연료탄 수출의 26.5%를 점하였고, 호주가

126.4백만 톤을 수출하여 18.7%를, 러시아가 83.8백만 톤을 수출하여 12.4%를

점하였음. 그리고 남아공은 66.6백만 톤을 수출하여 9.9%를 점하였고, 컬롬비

아는 62.0백만 톤을 수출하여 9.2%를 점하였음. 이들 5대 연료탄 수출국가의

수출이 세계 석탄수출의 76.6%를 점하고 있음.

◦ 하반기 시작된 미국의 금융위기 여파로 인한 세계 경기침체는 ’09년 세계 주

요 석탄소비국들의 산업 활동을 위축시킴에 따라 ‘09년 연료탄 소비는 감소되

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AME는 세계 연료탄 수출이 전년대비 2.2%가 감소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09년 연료탄 수출은 국별로 조금은 다른 양상을

보일 전망인데, 호주의 경우는 ‘08년 126.4백만 톤에서 142.7백만 톤으로

12.9%, 컬롬비아는 62.0백만 톤에서 69.0백만 톤으로 11.3%, 러시아는 83.8백만

톤에서 86.5백만 톤으로 3.2%, 그리고 남아공은 66.6백만 톤에서 67.3백만 톤

으로 1.1%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반면, 최대 연료탄 수출국인 인도네시아

는 178.8백만 톤에서 170.1백만 톤으로 4.9%, 중국은 41.5백만 톤에서 25.0백만

톤으로 39.8%, 카자흐스탄은 29.8백만 톤에서 27.0백만 톤으로 9.4%, 베트남은

20.7백만 톤에서 19.5백만 톤으로 5.8%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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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국 별 ‘01년 ‘02년 ‘03년 ‘04년 ‘05년 ‘06년 ‘07년 ‘08년 ‘09년 ‘10년 ‘11년

캐나다 - 2.1 1.3 1.9 1.5 2.8 4.1 6.3 7.4 7.5 7.8

미 국 - 16.3 18.9 19.0 19.1 19.9 24.2 35.2 22.5 19.0 18.0

북미 계 - 18.4 20.1 20.9 20.6 22.7 28.3 41.5 29.9 26.5 25.8

컬롬비아 - 33.9 44.4 49.7 53.5 57.4 63.0 62.0 69.0 71.0 75.0

베네수엘라 - 5.6 5.2 5.6 5.3 5.2 6.2 4.6 4.5 5.5 6.0

중남미 계 - 39.5 49.6 55.2 58.8 62.6 69.2 66.6 73.5 76.5 81.0

EU-15 - 0.5 0.5 0.5 0.6 0.3 0.0 0.0 0.0 0.0 0.0폴란드 - 19.1 17.4 16.6 16.2 13.2 10.1 6.2 6.0 4.5 3.5

기타 EU-12 - 2.3 2.0 2.3 2.1 2.1 2.0 1.5 1.5 1.5 1.4

EU-12 - 21.4 19.4 19.0 18.3 15.3 12.1 7.7 7.5 6.0 4.9

카자흐스탄 - 21.1 25.4 22.0 25.1 25.7 24.7 29.8 27.0 30.0 30.5

러시아 - 34.3 47.8 59.4 63.4 78.1 84.7 83.8 86.5 88.0 93.0

기타 CIS - 4.0 3.9 7.6 4.7 3.4 3.4 4.8 3.0 2.8 2.5

CIS 계 - 59.4 77.1 88.9 93.2 107.2 112.9 118.3 116.5 120.8 126.0

남아공 - 67.3 67.1 63.6 72.8 65.4 65.4 66.6 67.3 73.0 76.0

아프리카 계 - 67.3 67.1 63.6 72.8 65.4 65.4 66.6 67.3 73.0 76.0

중 국 - 67.5 77.9 74.0 61.5 54.5 47.8 41.5 25.0 24.0 23.0

인도네시아 - 77.4 88.4 107.2 126.8 161.1 177.6 178.8 170.1 180.5 190.0

베트남 - 5.4 6.7 10.6 13.1 23.0 27.1 20.7 19.5 17.5 13.5

기타 아시아 - 5.6 5.0 5.4 7.8 4.5 6.5 7.0 8.3 10.3 11.9

아시아 계 - 155.9 178.1 197.2 209.2 243.2 259.0 248.1 222.9 232.3 238.4

호 주 - 99.5 104.0 107.9 108.8 112.8 112.6 126.4 142.7 148.1 156.4

뉴질랜드 - 0.2 0.3 0.3 0.4 0.3 0.3 0.3 0.3 0.4 0.4

대양주 계 - 99.8 104.3 108.2 109.2 113.1 112.9 126.7 143.0 148.5 156.8

세계 계 455.4 462.9 516.5 554.4 583.3 631.2 660.3 675.5 660.6 683.6 709.5

전년대비 증감률, % - 1.6 11.6 7.3 5.2 8.2 4.6 2.3 -2.2 3.5 3.9

◦ 한편 ’10년과 ‘11년에는 세계 경기회복과 함께 세계 연료탄 수출이 각각 2.8%

와 2.4%가 증가할 것으로 AME는 전망하고 있음.

<표 5> 국별 연료탄 수출 추이 및 단기전망

(단위: 백만 톤)

자료: AME(‘09년 11월)

주: 상업용 각급 연료탄임.

3) 국별 원료탄 수출 추이 및 단기전망

◦ 세계 석탄수출입 중 원료탄(점결탄)의 비중은 약 1/4을 차지하는데, ‘01~’08

년 세계 원료탄 수출은 2.01억 톤에서 4.40억 톤으로 연평균 2.6%씩 증가하

여 왔음. 이 같은 증가율은 연료탄 증가율에는 미치지 못하였는데, 수출 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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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별 ‘01년 ‘02년 ‘03년 ‘04년 ‘05년 ‘06년 ‘07년 ‘08년 ‘09년 ‘10년 ‘11년

캐나다 26.9 23.0 23.7 23.8 26.7 24.6 26.6 26.6 21.3 24.9 26.1

미 국 23.1 19.5 20.0 24.3 26.0 24.9 29.3 38.7 25.9 22.9 24.1

북미 계 50.0 42.5 43.8 48.2 52.7 49.6 55.8 65.3 47.2 47.8 50.2

컬롬비아 1.5 1.5 1.7 2.0 1.9 2.3 2.1 2.1 1.1 1.2 1.2

베네수엘라 2.0 2.4 1.9 2.4 2.1 2.2 2.0 1.3 0.8 0.8 0.8

중남미 계 3.5 3.9 3.6 4.4 4.0 4.5 4.1 3.4 1.9 2.0 2.0

폴란드 3.8 3.5 2.7 3.0 3.2 3.6 2.4 1.6 0.7 0.7 0.8

EU-12 7.0 6.9 6.4 6.4 6.4 8.0 6.4 5.3 3.3 3.4 3.5

유럽 계 7.0 6.9 6.4 6.4 6.4 8.0 6.4 5.3 3.3 3.4 3.5

러시아 10.3 9.2 12.6 17.0 15.3 13.9 13.3 13.6 11.3 12.3 12.9

CIS 10.5 10.5 13.0 17.5 15.6 14.1 13.8 13.9 11.6 12.7 13.3

남아공 3.9 3.1 3.6 4.3 2.6 2.4 2.3 2.5 1.3 1.4 1.8

아프리카 계 3.9 3.1 3.6 4.3 2.6 2.4 2.3 2.5 1.3 1.6 2.3

탄의 대부분이 제철용 코크스 제조 원료로 사용되기 때문임.

◦ ‘08년 세계 주요 국가의 원료탄 수출에 대해서 보면 호주는 134.6백만 톤을

수출하여 세계 원료탄 수출의 56.2%를 점유하여 1위를 기록하였고, 그 다음

으로 미국이 38.7백만 톤으로 16.2%를, 캐나다가 26.6백만 톤으로 11.1%를 점

하였음.

◦ ‘09년 세계 원료탄 수요도 ‘08년 하반기 시작된 미국의 금융위기 여파로 인한

세계 경기침체로 세계 철강수요 감소와 함께 감소하여 수출도 감소되고 있는

데 AME는 ‘09년 주요 국가의 연료탄 수출은 전년대비 세계 평균 14.9%가 감

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09년 세계 원료탄 국별 수출을 보면 전반적인

세계의 경기침체 속에 거의 전 주요 수출국의 수출이 감소를 보이고 있음. 호

주는 ’08년 134.6백만 톤에서 4.6%가 감소한 128.6백만 톤으로, 미국은 33.1%

가 감소한 25.9백만 톤, 캐나다는 19.9%가 감소한 21.3백만 톤, 그리고 러시아

는 16.9%가 감소한 11.3백만 톤을 수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 ’10년과 ‘11년 세계 원료탄 수출은 세계 경기회복과 함께 각각 3.6%와 5.4%

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표 6> 국별 원료탄 수출 추이 및 단기전망

(단위: 백만 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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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별 ‘01년 ‘02년 ‘03년 ‘04년 ‘05년 ‘06년 ‘07년 ‘08년 ‘09년 ‘10년 ‘11년

중 국 12.5 16.4 16.0 12.7 10.2 8.8 5.3 4.0 0.3 0.3 0.3

인도네시아 4.7 3.3 2.3 2.9 5.2 6.2 6.4 5.5 5.4 6.0 6.6

아시아 계 17.9 20.5 19.2 18.9 18.7 18.2 15.8 11.8 8.0 9.3 10.0

호 주 106.2 104.3 111.5 116.7 124.9 124.4 137.9 134.6 128.6 132.1 138.7

뉴질랜드 1.8 1.9 2.2 1.9 2.3 2.7 2.8 2.7 1.9 2.1 2.4

대양주 계 10.8 106.2 113.7 118.6 127.3 127.1 140.7 137.4 130.5 134.3 141.0

세계 계 200.6 193.6 203.3 218.3 227.2 224.0 238.9 239.6 203.8 211.1 222.4

전년대비 증감률, % 1.8 -3.5 5.0 7.4 4.1 -1.4 6.6 0.3 -14.9 3.6 5.4자료: AME(‘09년 11월)주: 원료탄에는 점결탄, 반약점결탄, PCI탄 등이 포함됨.

나. 주요 국가의 석탄 수입

1) 국별 석탄수입 추이 및 단기전망

◦ 세계적으로 석탄(연료탄과 원료탄의 합)을 수입하여 사용하는 지역은 크게

두 지역으로 나눌 수 있는데 이는 북아시아지역과 유럽지역임. 아시아지역은

일본, 한국, 대만, 인도, 중국 등이 주요 수입국이고, 유럽지역은 영국,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이 주요 수입국임. 아시아의 중국과 북미지역의 미국과

캐나다는 주요 수입국인 동시에 주요 수출국이기도 함.

◦ 중국은 국내에 막대하게 매장된 석탄을 개발, 생산하여 소비하는 국가로 경

제발전을 위해 필요한 총소요 에너지의 70% 이상을 석탄이 담당하는 세계

최대 석탄생산․소비국으로, 국토면적이 방대하여 북부 지역은 몽골, 그리고

남서부 지역은 베트남, 인도네시아, 호주 등지에서 수입하여 사용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도움이 됨.

◦ 또한 중국은 과거 주요 석탄수출국이었으나 최근에는 경제발전을 위해 필요

한 전력공급을 위한 석탄의 소비가 급증하는 가운데 자체 소비에도 부족하여

연료탄 수입이 증가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음. 중국은 자체 석탄소비가 세계

석탄소비의 약 42%를 점하는데 중국 석탄소비의 3%를 수입으로 충당되어야

하는 경우 그 규모가 매우 커서 국제 석탄가격에 미치는 영향력이 매우 큼.

◦ ‘08년 세계 주요 석탄 수입국들의 석탄 수입물량은 연료탄과 원료탄을 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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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여 9.15억 톤이었는데, 이는 ’01년의 6.56억 톤에서 연평균 4.9%씩 증가하여

온 것임.

◦ ‘08년 세계 최대의 석탄(연료탄 및 원료탄) 수입국은 일본으로 191.7백만 톤

을 수입하여 세계 총 석탄 수입물량의 20.9%를 점하였고, 다음은 한국으로

99.6백만 톤을 수입하여 10.9%를, 대만은 65.0백만 톤을 수입하여 7.1%를, 그

리고 인도가 64.1백만 톤을 수입하여 7.0%를 점하였음.

◦ ‘08년 유럽지역에서는 영국이 43.3백만 톤을 수입하여 세계 석탄 수입물량의

4.7%를, 독일이 41.3백만 톤을 수입하여 4.5%를, 이탈리아와 스페인이 26.6백

만 톤과 22.0백만 톤을 수입하였음.

◦ ‘09년은 세계 석탄수입은 경기침체 속에 전반적으로 ’08년 대비 감소하는 것

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AME는 5.5%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세계

최대 수입국인 일본은 ‘08년 191.7백만 톤에서 ’09년 156.2백만 톤으로 18.5%

가 감소할 전망이고, 한국은 다소 낮으나 ‘08년과 거의 같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는 반면 대만은 65.0백만 톤에서 53.2백만 톤으로 18.2%가 역시

감소할 전망임.

◦ 반면 중국과 인도는 ‘08년 40.8백만 톤과 64.1백만 톤에서 ’09년 100.9백만 톤

과 71.5백만 톤으로 57.4%와 11.5%가 증가할 것으로 AME는 전망하고 있음.

◦ 유럽지역에서의 ‘09년 석탄수입은 경기침체 여파로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네덜란드 등의 거의 모든 나라의 석탄수입이 전년대비 감소할 전망

인데, 영국은 43.3백만 톤에서 42.6백만 톤, 독일은 41.3백만 톤에서 35.1백만

톤, 이탈리아는 26.6백만 톤에서 21.4백만 톤, 그리고 스페인은 22.0백만 톤에

서 20.4백만 톤으로 감소할 전망임.

◦ 전반적으로 ‘09년 세계 석탄 수입물량은 864.4백만 톤으로 ’08년의 915.1백만

톤보다 5.5%가 감소할 전망인 반면 ‘10년과 ’11년에는 전년대비 3.5%와 4.2%

가 늘어날 것으로 AME는 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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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별 ‘01년 ‘02년 ‘03년 ‘04년 ‘05년 ‘06년 ‘07년 ‘08년 ‘09년 ‘10년 ‘11년

캐나다 19.4 17.8 20.1 18.4 20.7 20.7 18.5 20.6 13.7 13.9 12.6

멕시코 3.5 5.9 7.2 4.1 7.3 7.6 5.6 5.5 5.0 5.3 5.8

미 국 18.7 18.7 16.1 22.6 24.6 27.5 32.7 32.9 30.9 21.0 21.3

북미 계 41.6 39.8 49.9 47.2 55.5 61.0 57.0 57.0 39.7 40.5 40.3

아르헨티나 - 0.8 0.9 1.5 1.5 1.4 1.7 1.8 1.3 1.5 1.6

브라질 - 13.0 14.8 16.4 15.8 14.6 16.7 18.1 13.1 14.1 15.1

칠 레 - 2.9 2.5 4.2 4.0 4.9 6.0 6.7 6.1 6.6 6.8

기타 중남미 - 0.7 1.0 0.8 1.1 1.0 1.3 1.2 1.2 1.2 1.2

중남미 계 17.4 19.2 22.9 22.4 21.9 25.6 27.8 21.7 23.4 24.7

오스트리아 - 4.0 4.0 4.4 4.3 4.1 4.2 4.2 3.8 4.1 4.2

벨기에 - 9.9 9.4 9.8 8.8 9.0 8.8 8.6 8.6 6.9 7.1

프랑스 - 6.3 9.5 7.3 6.0 8.3 7.5 6.6 6.4 6.5 6.6

독 일 29.0 28.3 28.9 34.3 34.8 37.7 42.0 41.3 35.1 36.2 37.4

그리스 - 1.0 0.7 0.8 0.6 0.5 0.8 0.8 0.8 0.8 0.8

이탈리아 20.2 20.0 21.3 25.7 25.1 25.4 25.5 26.6 21.4 22.4 23.0

네덜란드 - 13.1 14.3 13.3 13.0 13.1 13.7 13.2 11.4 13.2 14.3

포르투갈 - 5.7 5.3 5.2 5.3 5.8 4.8 4.6 4.4 4.5 4.6

스페인 - 24.5 21.5 24.5 24.8 23.7 24.4 22.0 20.4 19.9 20.2

스웨덴 - 2.8 3.2 3.2 3.2 3.2 3.2 3.2 2.2 2.4 2.7

영 국 35.6 28.7 31.9 36.2 44.0 49.7 43.0 43.3 42.6 43.8 45.1

기타 EU15 - 26.9 29.5 30.6 27.3 28.9 26.8 28.2 21.7 23.1 24.0

EU15 174.6 171.1 179.5 195.8 197.3 209.4 204.6 202.5 176.7 183.7 189.9

체 코 - 1.2 1.3 1.6 1.3 2.0 1.6 1.6 1.4 1.4 1.5

헝가리 - 0.8 1.1 1.3 1.4 1.8 1.8 1.8 1.3 1.5 1.5

폴란드 - 2.0 1.7 1.2 2.3 3.5 3.2 3.3 3.3 3.5 3.6

기타 EU12 - 14.1 14.9 16.4 16.0 16.3 17.2 16.3 13.4 14.4 14.9

EU12 17.5 18.2 18.9 20.6 20.9 23.5 23.8 23.0 19.4 20.8 21.6

터 키 8.0 11.7 15.6 16.3 16.9 16.2 21.0 18.5 16.0 17.3 18.2

기타 유럽 나머지 - 1.9 2.3 1.9 2.4 2.7 2.4 2.5 2.4 2.5 2.5

기타 유럽 10.5 13.6 17.8 18.2 18.3 18.9 23.5 21.0 18.4 19.8 20.7

카자흐스탄 - 0.2 0.3 0.5 0.4 0.3 0.3 0.4 0.4 0.5 0.5

러시아 25.7 19.4 21.2 19.4 20.2 22.7 23.1 30.5 23.3 29.3 29.3

우크라이나 5.1 5.2 9.0 9.4 7.9 8.4 11.2 11.2 6.0 6.1 6.3

기타 CIS - 3.6 6.1 5.2 4.9 6.2 3.9 3.4 3.1 3.2 3.2

CIS 계 35.0 28.4 36.7 34.4 33.5 37.5 38.5 45.5 32.8 39.0 39.2

이 란 - 0.8 0.8 0.7 0.8 0.8 0.8 0.8 0.8 0.8 0.8

이스라엘 - 8.8 14.0 11.1 11.3 11.4 11.5 11.5 10.5 11.0 10.8

기타 중동 - 0.2 0.2 0.2 0.4 0.3 0.3 0.3 0.3 0.3 0.3

중동 계 11.4 9.7 15.0 12.0 12.4 12.4 12.5 12.5 11.6 12.1 11.9

<표 7> 국별 석탄(연료탄 및 원료탄) 총수입 추이 및 단기전망

(단위: 백만 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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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별 ‘01년 ‘02년 ‘03년 ‘04년 ‘05년 ‘06년 ‘07년 ‘08년 ‘09년 ‘10년 ‘11년

이집트 - 1.6 1.8 1.2 1.4 1.4 1.4 1.5 1.3 1.3 1.4

남아공 - 1.8 1.9 1.9 1.8 2.0 2.1 2.1 1.3 1.3 1.4

기타 아프리카 - 5.8 5.0 4.8 9.1 7.3 7.3 7.3 7.1 6.9 6.6

아프리카 계 11.0 9.2 8.6 7.8 12.3 10.6 10.8 10.9 9.6 9.5 9.4

중 국 2.5 10.8 10.8 18.6 26.1 38.2 51.0 40.8 100.9 92.9 99.1

인 도 24.4 24.7 28.3 32.8 44.6 52.7 55.7 64.1 71.5 76.8 85.5

인도네시아 0.1 0.1 0.1 0.1 0.1 0.1 0.1 0.1 0.1 0.1 0.1

일 본 155.8 158.3 166.4 179.8 180.8 177.0 186.8 191.7 156.2 164.5 170.3

한 국 66.7 70.1 71.7 79.0 76.8 79.7 88.1 99.6 99.1 100.4 102.0

말레이시아 - 5.5 8.8 10.7 9.0 11.1 11.5 13.0 12.8 13.1 13.8

싱가포르 - 0.0 0.0 0.0 0.0 0.0 0.0 0.0 0.0 0.0 0.0

대 만 48.7 51.2 55.0 61.1 61.1 62.4 66.1 65.0 53.2 55.9 59.7

태 국 - 5.5 7.8 7.5 8.5 11.1 14.2 15.9 14.6 15.6 15.9

기타 아시아 - 22.9 25.3 23.9 28.8 26.2 28.6 23.3 25.0 25.5 26.6

아시아 계 334.2 349.0 374.1 413.4 435.8 458.6 502.1 513.4 533.5 544.7 573.0

호 주 0.0 0.0 0.0 0.0 0.8 0.0 0.0 0.0 0.0 0.0 0.0

뉴질랜드 0.4 0.1 0.0 0.8 1.1 1.4 0.8 1.4 1.2 1.2 1.2

대양주 계 0.4 0.1 0.0 0.8 1.1 1.4 0.8 1.4 1.2 1.2 1.2

세계 계 656.0 656.5 719.7 772.7 810.5 855.3 899.2 915.1 864.4 894.7 931.9

전년대비 증감률, % 8.5 0.1 9.6 7.4 4.9 5.5 5.1 1.8 -5.5 3.5 4.2자료: AME(‘09년 11월)

주: 원료탄에는 점결탄, 반약점결탄, PCI탄 등이 포함됨.

2) 국별 연료탄 수입 추이 및 단기전망

◦ 세계 주요 국가의 연료탄 수입증가율은 ‘01~’08년 연평균 5.5%를 보였으나,

‘08년은 전년대비 2.3%가 증가한 675.5백만 톤을 보였음.

◦ 세계 최대의 연료탄 수입국은 일본으로 ‘08년 127.8백만 톤을 수입하여 세계

총 연료탄 수입물량의 18.9%를 점유하였고, 다음으로 한국으로 79.9백만 톤

을 수입하여 11.8%를, 대만이 56.8백만 톤을 수입하여 8.4%를, 그리고 인도가

35.8백만 톤을 수입하여 5.3%를 점유하였음. 중국은 34.0백만 톤을 수입하였음.

◦ ‘08년 유럽지역에서는 영국이 36.7백만 톤을 수입하여 세계 연료탄 수입물량

의 5.4%를, 독일이 31.5백만 톤을 수입하여 4.7%를, 스페인과 이탈리아가

16~18백만 톤을 수입하였음.

◦ ‘09년은 세계 연료탄 수입은 세계 경기침체 속에 전반적으로 ’08년 대비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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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국별 ‘01년 ‘02년 ‘03년 ‘04년 ‘05년 ‘06년 ‘07년 ‘08년 ‘09년 ‘10년 ‘11년

캐나다 - 13.5 16.8 15.0 16.6 16.4 15.1 16.8 11.2 11.0 9.5

멕시코 - 4.5 5.3 2.4 5.0 5.5 3.5 3.2 3.0 3.2 3.5

미 국 - 13.9 21.1 22.6 25.8 31.2 31.4 29.3 20.0 20.3 20.9

북미 계 - 31.8 43.2 40.1 47.4 53.1 50.0 49.4 34.2 34.5 33.9

아르헨티나 - 0.1 0.1 0.4 0.3 0.3 0.5 0.5 0.5 0.5 0.5

브라질 - 0.5 2.1 1.8 1.4 1.0 1.4 1.5 1.6 1.7 1.8

칠레 - 2.2 1.8 3.5 3.3 4.2 5.3 6.0 5.4 5.9 6.1

기타 중남미 - 0.6 0.7 0.8 0.8 0.8 0.9 0.9 0.9 0.9 0.9

중남미 계 - 3.4 4.7 6.5 5.9 6.2 8.0 8.9 8.4 9.0 9.3

오스트리아 - 2.2 2.1 2.7 2.3 2.3 2.3 2.2 2.1 2.3 2.3

벨기에 - 6.5 6.2 6.2 5.3 5.0 5.0 4.4 4.0 4.1 4.2

프랑스 - 9.7 9.2 10.8 11.1 10.1 9.5 10.5 9.8 10.3 10.8

독 일 - 23.2 23.4 27.4 27.7 29.1 32.4 31.5 29.2 29.7 30.6

그리스 - 1.0 0.7 0.8 0.6 0.5 0.8 0.8 0.8 0.8 0.8

이탈리아 - 13.9 15.1 16.8 15.1 14.7 14.8 16.6 15.8 16.1 16.4

네덜란드 - 8.9 10.1 8.7 8.3 8.8 9.8 9.5 9.3 10.9 11.8

포르투갈 - 5.7 5.3 5.2 5.3 5.8 4.8 4.6 4.4 4.5 4.6

스페인 - 20.2 17.8 20.0 20.7 19.6 20.0 18.5 17.9 17.3 17.5

스웨덴 - 0.7 1.0 1.0 0.8 0.7 0.7 0.7 0.7 0.8 0.8

영 국 - 22.4 25.4 29.8 37.5 42.8 35.1 36.7 37.4 38.3 39.4

기타 EU15 - 13.7 21.0 16.9 12.5 17.0 15.6 14.1 13.7 14.3 14.5

EU15 - 128.0 137.4 146.3 147.1 157.4 150.8 150.0 145.1 149.1 153.9

체 코 - 0.8 0.8 1.1 0.8 1.0 1.0 1.0 0.9 0.9 1.0

헝가리 - 0.3 0.4 0.5 0.5 0.6 0.6 0.6 0.5 0.6 0.6

소하고 있는데, AME는 ’08년의 675.5백만 톤에서 660.6백만 톤으로 2.2%가

감소할 것으로 AME는 전망하고 있음. 하지만 이는 국별로 조금은 다른 양

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데, 세계 최대의 수입국인 일본은 ‘08년 127.8백만

톤에서 ’09년 107.0백만 톤으로 16.3%가 감소할 전망이고, 대만은 56.8백만

톤에서 48.0백만 톤으로 15.5%가 역시 감소할 전망인 반면 한국은 79.9백만

톤에서 83.0백만 톤으로 3.9%가 증가할 전망임.

◦ 유럽지역에서는 ‘09년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네덜란드 등의 연료탄

수입이 전년대비 소폭 감소할 전망인 반면 영국은 소폭 증가할 것으로 보임.

◦ ‘10년과 ’11년 전년대비 3.5%와 3.9%가 늘어날 것으로 AME는 전망하고 있음.

<표 8> 국별 연료탄 수입 추이 및 단기전망(단위: 백만 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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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별 ‘01년 ‘02년 ‘03년 ‘04년 ‘05년 ‘06년 ‘07년 ‘08년 ‘09년 ‘10년 ‘11년

폴란드 - 2.0 1.7 1.2 2.3 3.5 3.2 3.3 3.3 3.5 3.6

기타 EU12 - 7.8 7.6 8.7 6.5 8.3 8.5 8.3 8.7 8.6 8.8

EU12 - 10.8 10.5 11.6 12.0 13.4 13.3 13.2 13.4 13.5 14.0

터 키 - 8.3 11.8 12.4 12.4 11.7 16.4 13.5 13.5 13.7 13.9

기타 유럽 나머지 - 1.3 1.6 1.6 1.5 2.0 1.7 1.8 1.7 1.7 1.7

기타 유럽 - 9.5 13.4 14.1 13.8 13.7 18.1 15.3 15.2 15.4 15.6

카자흐스탄 - 0.2 0.3 0.5 0.4 0.3 0.3 0.3 0.3 0.3 0.3

러시아 - 19.2 21.1 19.4 19.3 22.5 23.0 30.2 23.0 29.0 29.0

우크라이나 - 1.1 4.2 2.6 2.2 2.0 1.9 1.7 1.6 1.6 1.7

기타 CIS - 2.1 3.1 2.3 2.3 3.1 2.3 2.1 2.0 2.1 2.1

CIS 계 - 22.5 28.7 24.8 24.2 27.8 27.4 34.3 26.9 33.0 33.1

이 란 - 0.0 0.0 0.0 0.0 0.0 0.0 0.0 0.0 0.0 0.0

이스라엘 - 8.6 13.8 11.1 11.3 11.4 11.5 11.5 10.5 11.0 10.8

기타 중동 - 0.2 0.2 0.2 0.2 0.3 0.3 0.3 0.3 0.3 0.3

중동 계 - 8.7 14.1 11.3 11.5 11.7 11.8 11.8 10.8 11.3 11.1

이집트 - 0.0 0.0 0.0 0.0 0.0 0.0 0.0 0.0 0.0 0.0

남아공 - 0.0 0.0 0.0 0.0 0.0 0.0 0.0 0.0 0.0 0.1

기타 아프리카 - 5.3 4.2 4.3 7.8 6.4 6.5 6.4 6.2 6.0 5.7

아프리카 계 - 5.3 4.2 4.3 7.8 6.4 6.5 6.4 6.2 6.0 5.8

중 국 - 10.6 8.2 11.6 18.9 33.6 44.8 34.0 70.0 67.8 73.0

인 도 - 10.8 12.7 15.8 23.7 31.5 30.8 35.8 42.0 45.5 51.6

인도네시아 - 0.1 0.1 0.1 0.1 0.1 0.1 0.1 0.1 0.1 0.1

일 본 - 94.4 102.6 114.8 118.0 115.4 123.0 127.8 107.0 113.0 117.0

한 국 - 51.6 52.4 58.9 57.8 59.7 67.8 79.9 83.0 83.6 84.5

말레이시아 - 5.5 8.5 10.7 9.0 11.1 11.5 12.5 12.0 12.3 13.0

싱가포르 - 0.0 0.0 0.0 0.0 0.0 0.0 0.0 0.0 0.0 0.0

대 만 - 42.9 46.6 52.4 52.9 54.0 57.5 56.8 48.0 50.0 53.0

태 국 - 5.5 7.8 7.5 8.5 11.1 14.2 15.9 14.5 14.8 15.1

기타 아시아 - 21.5 21.1 22.8 23.6 23.7 24.2 21.9 22.7 23.5 24.3

아시아 계 - 242.8 260.3 294.8 312.5 340.1 373.9 384.8 399.3 410.6 431.6

호 주 - 0.0 0.0 0.0 0.8 0.0 0.0 0.0 0.0 0.0 0.0

뉴질랜드 - 0.1 0.0 0.8 1.1 1.4 0.8 1.4 1.2 1.2 1.2

대양주 계 - 0.1 0.0 0.8 1.1 1.4 0.8 1.4 1.2 1.2 1.2

세계 계 - 462.9 516.5 554.4 583.3 631.2 660.3 675.5 660.6 683.6 709.5

전년대비 증감률, % - 1.6 11.6 7.3 5.2 8.2 4.6 2.3 -2.2 3.5 3.9자료: AME(‘09년 11월)

주: 원료탄에는 점결탄, 반약점결탄, PCI탄 등이 포함됨.

3) 국별 원료탄 수입 추이 및 단기전망

◦ 세계적으로 원료탄(점결탄) 수입물량은 전체 석탄수입의 1/4 정도로 물량 면

에서도 연료탄보다 적고, 연평균 수입물량 증가율면에서도 ‘01~’08년간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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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로 연료탄보다는 낮은 수준을 보여 왔음.

◦ ‘08년 세계 총 원료탄 수입량은 239.6백만 톤으로 전년대비 단지 0.3%가 증

가하였는데, 이는 미국발 금융위기로 인한 국제 경기침체 속에 하반기 철강

수요 감소가 주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풀이됨14).

◦ 주요국별 원료탄 수입을 보면 일본이 63.8백만 톤으로 세계 총 원료탄 수입

량의 26.6%를 점유하여 최대를 기록하였고, 인도가 23.85백만 톤으로 11.8%

를, 한국이 19.7백만 톤으로 8.7%를 그리고 브라질이 16.8%를 점유하고 있음.

유럽지역에서는 ‘08년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가 10백만 톤 내외를 수입하여

각각 약 4%를 점유하고 있음.

◦ 한편 ‘09년 세계 원료탄 수입은 세계 경기침체로 인한 철강 수요감소로 ’08

년에 비하여 14.9%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 일본은 22.9%가 감소

한 49.2백만 톤을 수입할 것으로 전망되며, 한국은 18.3%가 감소한 16.1백만

톤을, 브라질은 31.5%가 감소한 11.5백만 톤을, 대만은 36.6%가 감소한 5.2백

만 톤을 수입할 것으로 보임. 유럽지역에서도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도 경기

침체로 인한 수입수요 감소로 4~5백만 톤씩 40~50%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

되고 있음. 하지만 중국과 인도는 ’08년에 비하여 347.8%와 4.2%가 증가한

30.9백만 톤과 29.5백만 톤을 수입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 중국은 원료탄의 순수출국이었으나 국내 제철용량의 증대와 중소탄광 구조

조정에 따른 국내 점결탄 생산의 제약으로 수입물량이 급격히 증가하였음.

‘10년의 수입물량은 국내 생산의 일부 증가로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중국은 세계 점결탄 수입수요 전망 시 제일 중요한 국가인데 점결탄

수입수요를 결정하는 주요 요인은 중국 석탄업계의 생산 및 판매 실적15),

중국 코크스 수출, 중국의 철강교역 상황이 등임.

14) ‘04년 과거 10년간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국제 원료탄 수입증가율은 세계 선철생산 증가율

의 약 60% 정도가 되는 것으로 분석된 바 있는데, ’04년 이후 이 수치는 증가하여 ‘07~’10년 약 90%

에 달 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15) 중국에서 생산되는 석탄의 16-17%가 점결탄인데 16% 이하로 생산 시 수입수요가 크게 발생하는 것으

로 나타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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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국별 ‘01년 ‘02년 ‘03년 ‘04년 ‘05년 ‘06년 ‘07년 ‘08년 ‘09년 ‘10년 ‘11년

캐나다 3.7 4.3 3.3 3.4 4.1 4.2 3.4 3.8 2.5 2.9 3.1

멕시코 1.3 1.4 1.9 1.7 2.3 2.1 2.1 2.3 2.0 2.1 2.3

미 국 2.1 2.2 1.6 2.0 1.7 1.5 1.5 1.6 1.0 1.0 1.1

북미 계 7.1 7.9 6.7 7.1 8.0 7.9 7.0 7.7 5.5 6.0 6.4

브라질 13.7 12.5 12.7 14.6 14.4 13.6 15.4 16.8 11.5 12.4 13.3

중남미 계 15.5 14.0 14.5 16.5 16.6 15.6 17.9 18.9 13.3 14.4 15.5

프랑스 8.8 8.5 7.6 8.9 8.4 8.1 7.8 8.9 3.8 4.2 4.3

독 일 4.0 5.2 5.5 6.9 7.2 8.6 9.6 9.8 5.9 6.5 6.8

이탈리아 8.0 6.2 6.2 9.0 10.0 10.7 10.7 10.0 5.6 6.3 6.6

영 국 7.7 6.3 6.5 6.3 6.5 6.9 7.9 6.5 5.2 5.5 5.7

EU-15 46.4 43.2 42.1 49.1 50.3 52.0 53.9 52.4 31.6 34.6 35.9

EU-12 8.6 7.3 8.4 9.0 8.9 10.2 10.5 9.8 6.0 7.2 7.6

터 키 3.4 3.4 3.7 3.9 4.5 4.5 4.7 5.0 2.5 3.6 4.3

기타 유럽 4.4 4.0 4.4 4.1 5.4 5.2 5.4 5.7 3.2 4.4 5.1

유럽 계 59.4 54.5 54.9 62.2 64.6 67.4 69.8 68.0 40.8 46.2 48.7

러시아 0.1 0.2 0.1 0.0 0.9 0.2 0.1 0.2 0.3 0.3 0.3

우크라이나 4.0 4.2 4.9 6.7 5.8 6.4 9.3 9.5 4.4 4.5 4.6

CIS 6.2 5.9 7.9 9.6 9.2 9.7 11.1 11.2 5.8 6.1 6.1

중 동 0.9 0.9 1.0 0.7 0.9 0.8 0.8 0.8 0.8 0.8 0.8

아프리카 4.5 3.9 4.4 3.6 4.6 4.2 4.4 4.5 4.1 4.2 3.6

중 국 0.3 0.3 2.6 6.8 7.2 4.7 6.2 6.9 30.9 25.1 26.1

인 도 13.5 13.9 15.6 17.0 20.9 21.2 25.0 28.3 29.5 31.3 33.9

일 본 63.4 63.9 63.8 65.1 62.8 61.6 63.5 63.8 49.2 51.5 53.3

한 국 18.1 18.5 19.3 20.0 19.9 20.0 20.3 19.7 16.1 16.8 17.5

대 만 8.2 8.4 8.3 8.7 8.2 8.4 8.5 8.2 5.2 5.9 6.7

아시아 계 107.1 106.3 113.8 118.6 123.3 118.5 128.3 128.6 134.2 134.1 141.4

세계 계 200.6 193.6 203.3 218.3 227.2 224.0 238.9 239.6 203.8 211.1 222.4

전년대비 증감률, % 1.8 -3.5 5.0 7.4 4.1 -1.4 6.6 0.3 -14.9 3.6 5.4

- 향후 원료탄 수입증가분의 60% 이상이 중국, 인도, 브라질에서 발생할 것으

로 전망되고 있음.

◦ 반면 ‘10년과 ’11년에는 세계 경기회복과 함께 전년대비 3.6%와 5.4%가 늘어날

것으로 AME는 전망하고 있음.

<표 9> 국별 원료탄 수입 추이 및 단기전망

(단위: 백만 톤)

자료: AME(‘09년 11월)

주: 원료탄에는 각급의 점결탄, 반약점결탄, PCI탄 등이 포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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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세계 석탄 수급 장기 전망

◦ ‘04년에서 ’08년 상반기까지 세계 석탄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국제 유가와

더불어 석탄가격은 급격히 상승하여 생산국들은 석탄생산부문과 수송부문에

투자를 증대시켰음.

◦ 하지만 ‘08년 4/4분기 미국발 국제금융위기는 세계 경제를 침체시켰고 석탄수

요는 줄어들고 가격은 떨어지는 가운데 ’09년 초 세계 주요국의 석탄생산수출

업자들은 美달러화의 약세와 함께 수익이 훨씬 줄어드는 상황에 직면했었으

나, 중국, 인도 등의 수입증대로 인한 가격지지로 상황은 점차 개선되는 현상

을 보이고 있음.

◦ 이런 상황 속에 IEA(International Energy Agency)의 "World Energy

Outlook, 2009"에 따른 ‘30년까지의 세계 석탄수급전망(기준안)을 보면,

OECD 국가들의 석탄수요는 ’07년 1,654Mtce에서 ‘30년 1,579Mtce로 연평균

0.2%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는 반면 非OECD 국가들은 ’07년 2,895Mtce에

서 ‘30년 5,405Mtce로 연평균 2.8%씩 증가하는 가운데 세계 전체로는 동기간

중 연평균 1.9%씩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이에 따라 세계 화석에너지

소비중 석탄의 비중이 ’07년 27%에서 ‘30년 29%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세계 석탄소비에서 OECD 국가들의 점유율은 ‘80년 54%에서 ’07년 36%로,

그리고 ‘30년에는 23%로까지 줄어들 것으로 보임.

- 향후 석탄수요증가의 97%는 중국과 인도 등 아시아 非OECD 국가들에게서

발생할 것인데, 중국과 인도는 ‘80년 세계 석탄소비의 1/5을 담당했으나 현

재는 1/2을, 그리고 ’30년에는 경제발전과 자국 내 부존 석탄자원 이용확대

로 거의 2/3를 담당할 것으로 보임.

- ‘30년 중국의 석탄수요는 현재의 거의 2배, 인도는 2배 이상이 될 것으로 보

이는데 이는 인도가 미국을 제치고 세계 2위의 소비국으로 되는 것을 뜻함.

- 향후 OECD 국가들의 석탄수요는 ‘30년까지 연평균 0.2%씩 감소하는 가운

데, 석탄관련 저탄소배출, 이용효율화 정책이 현재와 같이 추진되는 경우

석탄소비의 4/5는 발전용으로 사용될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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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구 분 ‘80년 ‘00년 ‘07년 ‘15년 ‘30년‘07~’30년

증가율(%)

OECD 1,379 1,563 1,654 1,588 1,576 -0.2

북미 계 571 832 848 843 888 0.2

미 국 537 777 792 784 830 0.2

유 럽 663 467 482 420 378 -0.1

태평양연안국 145 264 325 325 310 -0.2

일 본 85 137 164 155 139 -0.7

非OECD 1,181 1,711 2,895 3,880 5,405 2.8

동유럽/유라시아 517 292 301 306 373 0.9

러시아 n.a 158 146 166 227 1.9

아시아 572 1,250 2,396 3,351 4,748 3.0

중 국 446 899 1,847 2,633 3,424 2.7

인 도 75 235 346 436 837 3.9

아세안 5 42 109 173 314 4.7

중 동 2 12 14 16 32 3.7

아프리카 74 129 151 158 182 0.8

라틴아메리카 16 29 32 49 70 3.4

세계 계 2,560 3,275 4,548 5,468 6,981 1.9

European Union n.a 459 472 401 334 -1.5

- ‘30년까지 석탄수요 증가의 2/3는 발전부문이, 12% 정도는 산업부문에서 이

루어 질 것으로 전망됨. 산업부문의 석탄사용은 현재의 26%에서 동부문 연

료사용이 전기로 전환되는 부문이 많아 전망기간 중 연평균 1.3%의 소비증

가전망에도 불구하고 2% 포인트 정도 낮아질 전망임. 발전용 및 열이용 부

문의 석탄수요는 연평균 2.1%씩 증가하여 ’30년 발전용 연료중 석탄이 차지

하는 비중은 현재의 48%에서 49%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

<표 10> '30년까지의 세계 석탄수요 전망(기준안)(단위: Mtce)

자료: "World Energy Outlook,2009", IEA

주: 1) 무연탄, 역청탄, 갈탄, 토탄 각급 포함.

2) Mtce는 million ton coal equivalent의 약자로 석탄백만톤 열량 단위임.

◦ 전망기간인 ’30년까지의 세계 석탄생산은 ‘07년 대비 52%(2,400Mtce)가 증가

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 증가분은 현재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의 생산량을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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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친 것과 같은 것임.

- ’07~‘30년 세계 석탄생산증가분의 61%는 중국에서 이루어지는 가운데 다른

지역의 생산증가는 상대적으로 미미할 전망임. ’15년 인도의 석탄생산이 호

주를 앞질러 중국과 미국에 이어 3위가 될 전망임.

- 현재 생산되는 석탄의 3/4가 연료탄인데, 이는 ‘07년 3,504Mtce에서 ’30년

5,691Mtce로 그 점유율이 82%까지 증대할 것으로 보임. 또 원료탄과 갈

탄․이탄은 16%, 8%에서 ‘30년 12%, 6%로 낮아질 전망임.

- 무연탄과 역청탄 생산증가의 2/3은 중국에서 이루어 질 것으로 보이며 갈

탄․이탄 증가분의 71%는 인도네시아에서의 발전용 수요증대로 동국에서

이루어질 것으로 보임.

- ‘08년 OECD 유럽의 연료탄과 원료탄 생산은 독일과 폴란드에서 급격한 감

소를 보였는데 ’30년까지 점진적으로 생산이 감소할 것으로 보임. EU 전체

로 보면 생산은 ‘07년 144백만 톤에서 ’08년 134백만 톤으로 감소하였음.

EU에서 생산된 갈탄은 발전용 연료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데 이는 독일(세

계 최대 생산), 터키, 그리스, 폴란드, 체코에서 그러함. 인도네시아는 자국

의 발전용 연료로 갈탄생산을 증대시키고 있는데 연평균 5.9%씩 증가하여

‘25년에는 세계 최대의 갈탄생산국이 될 것으로 전망됨.

- 연료탄과 원료탄 국제거래는 지난 25년 간 연평균 5.5% 증가했으나 ‘08년

2% 이하로 떨어졌음. 중국은 과거 주요 석탄 수출국에서 향후는 수입국으

로 전환될 것으로 보이는데, 중국은 세계 최대의 석탄 생산소비국으로 국제

시장에서 가격조절자의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임.

․‘09년 중국은 해외 원료탄 공급업자와 가격인하를 놓고 신란한 협상을 벌

여 왔는데, 이는 미국, 캐나다 공급업자들과 ’08년 각급 원료탄 수출의 반

이상을 담당한 호주 업자들과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을 의미함.

- 한편 국제 연료탄 시장은 주도국이 없는 가운데 다양한 양상을 보이는데 신

규 공급업자들에게 거의 진입장벽이 없고, 주로 공급업체의 규모가 시장에

영향을 미친다고 할 것임. 이들 공급업체들은 거의가 민간업체이며 국유화

된 경우는 거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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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 ‘09년 연료탄 생산비용은 거의 모든 지역에서 ’08년 대비 톤당 약 $10 정도

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은데, 생산비용은 최대 수출국인 인도네시아

가 톤당 $34에서 제3위의 수출국인 러시아가 $55로 나타나고 있음. 중국과

러시아의 경우 공급비용의 50%가 광산에서 소비지나 수출항구까지의 철도

등 수송비용이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반면, 호주나 남아공, 컬롬

비아의 경우는 60% 이상이 채광비용으로 나타나고 있음.

- ‘08년 중반까지 석탄 해상운송비용은 급격히 상승했는데, 당시 남아공의 리

처드 베이에서 북서 유럽의 안트워프, 로텔담, 암스텔담까지 최대 톤당 $50

에 달하기도 하였음. 하지만 이 비용은 ’08년 하반기의 경기침체로 한때

1/10로까지 낮아진 후 최근 약 1/3 수준을 보이고 있는데, 결국 해상운송

비용은 한계생산비를 반영하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함.

◦ WEO의 지역간 석탄교역전망은 ‘07년 654Mtce에서 ’30년 1,080Mtce로 2/3가

증가하는 가운데 전체 생산에 대한 점유율도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

- 전망 기간 중 석탄교역은 연평균 2.2%씩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지난

7년간의 연평균 증가율 7.1%와 대비됨. 연료탄 교역증가율은 2.3%를 보일

전망인 반면 원료탄은 1.7%씩 증가할 것으로 전망.

- ‘07년 7개국(인도네시아, 호주, 러시아, 남아공, 컬롬비아, 미국, 중국)이 세계

석탄수출의 91%를 담당하였는데, ’30년 이들의 시장점유율은 87%로 감소할

것으로 보임. 이는 중국이 수출국에서 수입국으로 전환함과 동시에 베네수

엘라, 몽고, 기타 아프리카 국가가 수출에 참여할 것으로 보임.

- ‘30년까지 호주와 인도네시아가 최대 석탄수출국으로의 자리매김을 할 것이

나 전체 수출에 대한 점유율은 ’07년 60%에서 57%로 낮아질 전망이며, 러

시아, 남아공, 컬롬비아가 각각 10%씩을 차지할 것으로 보임.

- 북미에서는 미국이 향후에도 스윙서플라이어(swing supplier)16)로서의 역할

을 할 것으로 보임.

∘ 미국은 ‘08년 호주의 석탄광산 자연재해로 석탄수출 차질이 빚어지는 가

운데 국제 석탄가격이 급등하자 13MTce의 연료탄을 유럽에 수출하였는데

16) 시장상황에 맞추어 공급을 조절하는 공급업자. 공급조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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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이는 ’05년의 2.2MTce에 비교됨.

- 미국은 자체 석탄부존 자원이 풍부할 뿐 아니라 생산시설 및 수송인프라가

잘 되어있어 향후에도 스윙서플라이어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임. ‘30년

까지 연간 27MTce의 석탄을 수출할 것으로 전망되며 미국내 원료탄가격이

상승하는 경우 캐나다는 주요 원료탄 수출국으로 등장할 것으로 보임.

- 유럽에서는 자체 석탄생산 감소로 고열량 러시아산 석탄에 대한 의존이 심

화되었는데 최근 국제가격 하락으로 러시아공급업자들은 많은 어려움에 봉

착해 있음. 이는 러시아의 생산지에서 유럽의 소비지까지 수송거리가 멀기

때문임. 제반조건이 갖추어지는 경우, ‘30년 러시아의 순수 석탄수출물량은

107Mtce에 달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 호주는 ‘08년 광산의 자연재해에도 불구하고 빅토리아州에서의 7,200만 톤의

갈탄에 더하여 0.5% 증가한 3.25억 톤의 연료탄과 원료탄을 생산했음. 또

’07~‘08년의 수출항만 확장공사로 현재는 선적에 어려움이 없는 상황임. 호

주는 세계 석탄매장량의 8%에 달하는 770억 톤의 석탄이 매장된 점을 감안

하면 석탄수출관련 인프라투자가 제대로 이루어지는 경우 ’30년 190Mtce의

연료탄과 170Mtce의 원료탄을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 중국의 ‘07년 석탄소비는 세계 석탄소비의 41%를 점하였는데 조만간 순수

수입국으로 전환될 전망임. 중국은 ’03년 최대의 101Mtce의 석탄을 수출한

이래 ‘08년 61Mtce으로 감소되었음. 현재 국내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수출

쿼타제와 수출세를 부과하고 있는데 운송거리상 이점이 있는 일본과 한국

으로의 수출은 계속될 것으로 보임. 현 전망에 따르면 중국의 석탄수입은

’15년 60Mtce, ‘30년 90Mtce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 인도네시아는 국내 수요와 수출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생산을 증대할 것으

로 보이는데 순수수출물량은 ‘07년 176Mtce에서 ‘30년 262Mtce로 증대될 것

으로 보임.

- 남아공의 석탄수출은 근래 많이 감소되는 면을 보이고 있는데 ‘08년 59Mtce

로 까지 감소하였음. 남아공의 석탄수출은 국내 철도수송망이 확충되는 경

우 ’30년 95Mtce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 기타 아프리카 국가들 중에서는 모

잠비크와 보츠와나에서의 석탄개발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며 짐바브웨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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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분 ‘80년 ‘00년 ‘07년 ‘15년 ‘30년‘07~’30년증가율(%)

OECD 1,384 1,385 1,456 1,417 1,545 0.3

북미 계 672 835 868 862 918 0.2

미 국 640 778 811 801 857 0.2

유 럽 609 306 270 215 189 -1.5

태평양연안국 103 244 318 340 438 1.4

일 본 76 240 316 339 438 1.4

非OECD 1,196 1,792 3,128 4,051 5,436 2.4

동유럽/유라시아 519 306 361 375 477 1.2

러시아 n.a 167 209 232 334 2.1

아시아 568 1,250 2,484 3,324 4,546 2.7

중 국 444 928 1,875 2,575 3,336 2.5

인 도 77 209 300 348 640 3.3

아세안 0 66 230 282 397 2.4

중 동 1 1 2 2 3 2.8

아프리카 100 187 205 241 279 1.4

남아공 95 181 200 221 243 0.9

라틴아메리카 9 48 77 109 130 2.3

콜롬비아 4 36 65 81 99 1.9

세계 계 2,579 3,175 4,548 5,468 6,981 1.8

European Union n.a 459 472 401 334 -1.5

다가스카르에서도 유망지역개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음. 모잠비크의

모아티제(Moatize) 프로젝트는 '11년부터 1,100만 톤의 원료탄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인도로의 수출물량을 포함 아프리카의 순수석탄수출물

량은 97Mtce에 달 할 것으로 보임.

- 라틴아메리카에서의 석탄수출이 증대되고 있는데 컬롬비아가 남아공을 제치

고 4위의 석탄수출국으로 기록되었기 때문임. 컬롬비아는 낮은 생산비용과

막대한 매장량(현 생산대비 67년분)으로 석탄수출은 ‘30년까지 92Mtce에 달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 베네수엘라의 석탄수출은 ‘08년 노동쟁의 등으로 230만 톤 정도 감소하였는데 외

국의 석탄부문 직접투자증대로 ’30년 22Mtce를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표 11> '30년까지의 세계 석탄공급 전망(기준안)(단위: Mtce)

자료: "World Energy Outlook,2009", IEA

주: 1) 무연탄, 역청탄, 갈탄, 토탄 각급 포함.

2) Mtce는 million ton coal equivalent의 약자로 석탄백만톤 열량단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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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후 ‘30년까지 석탄수요전망에서 향후 제일 중요한 요인 중의 하나는 지구

온난화의 주범으로 지목된 화석연료 사용에 따른 이산화탄소 과다 배출문제

인데, 화석연료 중 석탄이 제일 많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고 있어 앞으로 국

가 간의 기후변화협약에서 온실가스 배출저감을 위해 어떤 합의들이 도출되

고 그 합의를 얼마나 실효성 있게 집행할 수 있느냐에 따라서 세계 석탄생산

과 소비는 상기에 전망된 수치들보다 다소 낮아질 것으로 전망됨.

- OECD 국가들은 탄소배출권 거래와 탄소세 부과를 높이는 가운데 아직은

단위열량당 가격이 석탄이 매우 저렴하다고는 하나 향후 이용 경제성이 다

소 낮아질 것으로 보임.

- 하지만 비OECD 국가들인 중국, 인도 등 막대한 인구를 가진 개도국에서의

석탄이용은 자국 내 생산 및 그 경제성으로 인해서 중․장기적으로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임.

◦ 현재 발전소에서의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에 관한 기술개발이 진행 중에

있으나 아직은 실용화에 상당기간을 요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러한 이산화탄

소 배출저감을 위한 기술개발, 탄소배출권거래가격 등 제반 요인들은 향후

세계 석탄수요를 결정하는데 있어서 경제성장과 함께 제일 중요한 요인들로

부각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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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Ⅲ. 국제 석탄가격 추이 및 가격변동 요인 분석

1. 국제 석탄가격 추이

가. 국제 주요 석탄시장

◦ 국제 석탄가격은 현물시장가격과 계약가격으로 대별될 수 있음. 현물시장가

격은 현물시장의 가격을 말하며 계약가격은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일정기간

공급의 계약가격을 의미함.

◦ 국제 주요 석탄시장은 지역을 중심으로 크게 태평양권 시장과 대서양권 시장

으로 대별됨.

나. 연료탄가격 추이

◦ 국제 연료탄가격 추이를 ‘98년에서 ’09년까지 장기적 관점에서 월별 평균가

격(Asian Marker Price ‘98-’09, International Coal Report)을 기준으로 그 변동 상황

을 개관하여 보면, '98년에서 ‘03년 말까지는 ’01년의 강세를 제외하고는 대

체로 연료탄 톤당 $30 내외에서 형성되어 왔음. 하지만 ‘03년 말부터 시작된

국제 유가 및 타에너지가격 상승과 더불어 ‘04년에는 톤당 $70을 이상으로

상승하는 현상을 보인 바 있음. 이 가격은 미국의 저금리 정책이 세계적으로

파급되면서 경제가 활황을 보이는 가운데 ’07년 말에는 국제 원유가격의 강

세와 더불어 톤당 $100 이상을 형성하는 면을 보였음.

◦ ‘08년에는 국제 유가가 전대미문의 배럴당 $100선을 넘어서는 가운데 6~7월

에는 $133(월 평균 WTI 기준)를 기록함과 동시에 호주 등 주요 생산국의 호

우에 의한 탄광침수로 생산차질을 빚으면서 ’09년 7월 연료탄가격은 톤당

$220을 상회하는 현상을 보였음.

◦ 이러한 높은 연료탄가격은 ’08년 하반기 미국발 국제금융위기로 인한 세계

경기침체 속에 급속히 하락하였는데, 이는 근본적으로는 경기침체로 말미암

은 세계 연료탄 수요 감소가 주요 원인이었음.

- 연료탄가격은 국제 유가의 하락과 수요감소로 ‘09년 들어 3월 현물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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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분 1998 1999 2000 2001 2002 2003 2004 2005 2006 2007 2008 2009

1월 34.54 27.79 28.08 36.65 31.95 32.94 60.12 67.69 54.02 67.04 114.89 89.60

2월 34.35 27.59 27.96 37.74 33.25 32.51 64.95 66.16 57.22 68.50  161.00 86.63

3월 33.06 27.69 28.88 39.09 33.62 31.78 71.69 67.45 59.49 71.52  159.80 75.25

4월 31.50 27.49 28.99 39.70 33.05 31.16 69.55 67.84 62.28 73.63 169.98 75.38

5월 31.43 28.31 29.50 39.87 28.30 31.63 72.50 67.34 62.36 75.81 175.60 78.60

6월 29.09 27.21 30.22 38.17 28.55 33.93 71.47 62.71 60.64 77.98 201.75 85.75

7월 27.20 27.09 31.42 37.26 27.05 35.07 73.19 61.05 60.77 80.41  223.91 87.50

8월 26.31 27.28 32.02 35.16 26.60 35.85 72.61 57.68 61.97 83.47 204.40 85.50

9월 25.54 26.24 34.98 35.05 27.88 36.71 70.66 58.35 57.66 88.48 183.75 83.25

10월 26.13 29.50 35.51 34.93 29.20 45.77 71.48 55.74 54.98 97.62 130.00 87.60

11월 27.11 28.69 35.80 32.05 30.93 49.65 69.12 51.27 57.79 109.18 106.25 97.25

12월 27.45 28.93 37.75 31.05 31.95 53.20 69.02 50.35 65.04 115.26  90.63

톤당 $70(Newcastle, CIF Japan(basket price))t17) 로 하락하기도 하였음. 하

지만 중국과 한국의 석탄수입이 늘어나면서 국제 연료탄가격 하락을 지지

하였음.

․경기하강기의 에너지 가격하락은 원유가격이 더 극심한 변동을 보였는데

’08년 말 배럴당 $40(WTI)에서 ‘09년 2월 한때 $34 수준으로까지 하락하였

는데 이는 ’08년 6~7월 유가가 피크를 보인 때의 23% 수준임.

◦ 종래의 경우에서와 같이 국제 연료탄가격 변동은 원유가격의 변동보다는 덜

한 양상을 보였음.

<표 12> 연도별 국제 연료탄가격 추이(ICR Asian Marker price ’98~~~’09년)(단위: US$/톤)

주: 1) ICR(International Coal Report) Asian Marker price 1998~2009.

2) ‘02년 12월부터 CIF Japan 으로 대체.

◦ ‘09년 하반기에 들어서면서 중국의 연료탄수입이 증가하는 가운데 국제 연료

탄가격은 상승하였는데, 이는 중국의 경우 자체 시장의 규모가 크기 때문임.

- 중국은 중소탄광의 구조조정에 따른 통폐합으로 국내 생산이 일부 차질을

빗는 가운데 수요증대로 중국내 연료탄가격이 국제 연료탄가격을 상회하고

17) ICR, '09년 3월 23일, 현물 톤당 $57(FOB, Newcastle, 6,300 Kcal/Kg)로 최저를 기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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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시장 가격(US$/톤) 대서양 시장 가격(US$/톤)

FOB Newcastle(6,300Kcal/Kg) 80.50 CIF ARA(6,000kcal/kg) 98.50

FOB Gladstone(6,500Kcal/Kg) 88.50 FOB Richard Bay(6,000kcal/kg) 68.75

FOB Qinhuangdao(6,200Kcal/Kg) 105.50 FOB Bolivar(6,300Kcal/Kg) 53.50

FOB Kalamantan(5,900Kcal/Kg) 67.00 FOB Bolivar(6,450Kcal/Kg) 54.00

Russia Pacific(6,300Kcal/Kg) 83.00 Poland Baltic(6,300Kcal/Kg) 69.50

CIF Japan(Basket Price) 102.50 Russia Baltic(6,400Kcal/Kg) 69.00

CIF Korea West(6,080kcal/kg) 98.50

있어 수입증대의 주요 요인이 되었음.

- 12월 11일 중국시장과 국제 연료탄 시장의 연료탄가격을 비교해 보면 호주

Newcastle(FOB, 6,300Kcal/Kg) 연료탄이 톤당 $80.5이고, 남아공 Richard

Bay(FOB, 6,000kcal/kg) 연료탄이 톤당 $68.75로, 중국 Qinhuangdao(FOB,

6,200Kcal/Kg) 연료탄이 톤당 $105.50로 나타나고 있음. 중국산의 경우 호

주산과는 톤당 $25.0, 그리고 남아공산과는 톤당 $36.75가 나는데, 결국 연

료탄 중국 수입업자측면에서 보면 호주와 남아공에서 운송비와 세금을 제

하고도 수익이 있다는 것으로 최근에는 중국의 남아공 연료탄 수입도 많이

늘어나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음.18)

․ 호주산 연료탄가격이 높은 것은 남아공에 비하여 주요 수입국에 대한 운

송비용상의 장점도 있지만 호주 달러화의 美달러에 대한 강세요인도 작용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

<표 13> 최근 국제 연료탄가격(’09년 12월 11일)

자료: ICR(International Coal Report) Weekly, ‘09년 12월 14일

주: 1) CIF: 비용, 보험료, 운임 포함가격

2) FOB: 선측인도가격

3) ARA는 유럽 주요 항구인 Amsterdam, Rotterdam, Antwerp의 약자임.

18) ICR weekly(‘09년 12월 14일)에 따르면, 한국, 중국, 일본 연료탄 수입업자들이 남아공 시장에 몰려들

고 있다는 보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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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2. 국제 석탄가격에 미치는 세부 요인 19)

◦ 국제 석탄가격에 미치는 세부 요인 들을 보면, 기본적으로 세계 석탄의 수요

와 공급이 제일 큰 요인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경쟁 연료의 가격 특히 국제

유가, 광산에서의 생산원가, 생산업체들의 영향, 현물가격 및 환율변동, 석탄

생산국의 정책 등 여러 가지가 있음. 최근에는 무엇보다도 세계 최대 석탄

생산 및 소비국인 중국의 영향력이 크게 작용하고 있는데 중국의 수출입 물

량규모가 커서 국제 석탄가격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기 때문임. 주요 세부 요

인들을 중심으로 기술하면 다음과 같음.

가. 세계 석탄 수요와 공급

◦ 최근 국제 석탄소비는 ‘05년 5.1%에서, ’06년 4.6%, ‘07년 5.0%, 그리고 ‘08년

에는 3.4%가 증가하여 세계 에너지 소비증가율을 상회하는 면을 보여 왔음.

이 같은 소비증가는 중국, 인도 등 개발도상국의 에너지공급에서 국내에 비

교적 매장이 풍부하고 값이 싼 석탄을 많이 생산하여 소비하는 것이 주요 원

인 중의 하나임.

◦ 석탄은 사용상 다른 화석에너지원인 석유나 천연가스에 비하여 불편한 점이

많으나 부존은 그들에 비하여 보편적으로 넓게 분포하고 있고, 세계적으로

현 생산기준, 150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매장량이 있어 수급상의 문제가 가

격에 미치는 영향은 다른 화석에너지에 비하여 덜함. 하지만 단기적으로 발

생하는 공급차질 문제는 국제 석탄가격상승의 주요 원인이 되는데, ‘08년 주

요 석탄 공급국인 호주와 남아공에서의 석탄광산의 침수 등 자연재해로 인한

생산, 공급차질은 국제 석탄공급에 커다란 압박요인으로 작용하였음. 이는

’08년 중반 국제 석탄가격을 전대미문의 톤당 $220 이상으로까지 상승하는

요인이 되었음.

◦ ‘08년 하반기 미국의 금융위기 여파로 인한 전 세계적 경기침체로 에너지 수

요가 줄어드는 가운데 국제 유가도 하락하였고, 주요 공급국가 석탄광산에서

19) 주요 내용은 AME사의 “08년 국제 연료탄 전망” 보고서 중 한국광물자원공사가 “Coal Inside”에 번역

하여 인용한 것을 재인용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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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생산시설 복구, 또 주요 수입국들의 수요감소가 전망되는 가운데 가격이

급격히 하락하여 석탄가격은 ’09년 2월 톤당 $60 이하(New Castle 현물,

FOB, 6,300Kcal/Kg)에 거래되기도 하였음. 이는 결국 세계 연료탄 수요와 공

급이 가격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임.

나. 세계 석탄수출입에서의 중국의 영향력

◦ 중국은 세계 석탄과 생산과 소비의 40% 이상을 점하는 최대의 석탄생산, 소

비국으로 세계 석탄시장의 수급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 또, 중국은

광대한 국토면적으로 인하여 중국의 주요 석탄산지에서 떨어진 동북부지역과

남부 연안의 주요 산업도시 지역은 인근 국가에서 일정량의 석탄을 수입하는

것이 운임문제 등으로 보다 경제적인 면이 있음.

◦ ‘94년 12.3억 톤이었던 중국의 석탄 생산량은 ’00년에는 10억 톤 미만으로 감

소하였고, 그 후, ‘00~’05년 사이에 2배 이상 증가하였음. ‘06년 총 생산량은

’05년의 22억 톤보다 5.7% 증가한 23.25억 톤이었음. ’07년 중국의 석탄생산

은 25.2억 톤이었는데, 이는 ‘08년 26.2억 톤으로 증가되었음. 계속 증가하는

중국의 석탄생산은 ‘09년에는 28.3억 톤, 그리고 '10년에는 29.6억 톤에 이를

것으로 보임.

◦ ‘04년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탄광의 안전관리와 효율적 석탄생산을 위

하여 중국내 28,000개 탄광(24,000개가 소규모 탄광)을 13개 클러스터 형태로

조정할 예정임을 밝힌 바 있음.20)

- ‘05년 이후 12,000개의 연산 30만 톤 이하 안전기준 미달 석탄광이 폐쇄되었

는데 생산용량은 총 3억 톤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음.

- ‘09년 8월 석탄안전관리국과 13개 중앙정부부처는 탄광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

20) 석탄광산의 대규모 사고가 잇따르자 전문가들은 90% 이상의 소규모 탄광은 안전문제로 폐쇄되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음. 중국내 탄광 안전사고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전세계 석탄생산의 40%를 생산

하나 탄광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는 80%를 점하고 있어 매우 심각한 수준. ‘03년 중국 탄광의 1인당 평

균 석탄 생산량은 321톤으로 생산효율은 미국의 2.2%, 남아공의 8.1%에 불과한 수준임. 사망률은 미국

의 100배, 남아공의 30배에 달하고 있음. 이 밖에도 탄광 종사자 중 진폐증 환자가 통계상으로만 60만

명에 달하고 있고 매년 7만명씩 증가추세. 이에 ’04년 국무원 판공청은 <탄광안전 감독관리 강화와 소

규모 탄광 정리정돈업무 관련 통지>를 발표하여 향후 소규모 탄광의 폐쇄업무와 안전관리를 보다 강

화한다고 밝힌 바 있음. KOTRA, '04년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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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석탄광산수를 2만 개에서 ’10년 말까지 인수, 합병 등을 통해 1만개 이하

로 줄일 것이라고 재확인함.

- 중국석탄협회는 중국의 ‘10년 연간 석탄광산 생산용량은 약 31억 톤으로 증

대될 것이며, 석탄수요는 약 30억 톤에 이를 것으로 추정함.

◦ ’09년 중국은 ‘08년의 석탄 순수출국에서 순수입국으로 변모한 양상을 보이

고 있는데, ‘09년 10월까지의 석탄수입은 전년 동기의 34.82백만 톤에서

178.2%의 증가한 96.87백만 톤을 기록하였고, 수출은 50.6%가 하락한 18.9백

만 톤을 보임으로써 77.97백만 톤의 순수입초과를 보였음. 이는 ’08년 같은

기간의 2.35백만 톤의 순수출초과와 대비되는 것임.21)

- ‘09년 10월 중국의 석탄생산은 2.73억 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1%가 증가

한 것임. 10월까지의 누계는 11.4% 증가한 24.18억 톤을 기록함.

- ‘09년 10월 중국의 석탄철도수송량은 전년 동기 대비 1.6% 하락한 1.53억 톤이

었고, 10월까지의 누적수송량은 1.8% 하락한 14.42억 톤으로 나타나고 있음.

- Qinhuangdao 항구의 석탄보유량은 11월 30일 현재 713만 톤으로 전주의

770만 톤보다 감소하였는데, 11월 11일에는 859만 톤이었음.

․11월 23일 Qinhuangdao港의 연료탄(Shanxi Coal, 5,800~6,000 Kcal) 수출가

격은 톤당 2%(15위안/톤)가 상승한 700~715 위안/톤($102.5~104.7/톤, 17%

VAT 포함)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 최근 들어 계속 상승하는 양상을 보임.

- 10월 말 중국 발전소의 석탄재고물량은 28.91백만 톤으로 15일 가동분인데,

이는 전년 동월대비 15.32백만 톤, 34.8%가 감소한 것임.

- ‘09년 10월 중국의 전력생산량은 3,121억 KWh로 전년 동기 대비 17.1% 증

가하였으며, 10월까지의 누적발전량은 29,630억 KWh로 3.2% 증가한 것으

로 나타나고 있음. 10월까지의 발전설비 가동시간은 3,735시간으로 전년 동

기 대비 240시간이 감축되었음.

◦ ‘09년 5~6월부터 중국 바이어들의 호주 뉴캐슬 석탄시장에서의 구매가 연료

가격 견지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 이는 중국이 현재 추진 중

인 소규모 탄광의 구조조정과 맞물려 일부 생산에 차질을 빚으면서 현지의

석탄가격이 국제 석탄가격보다 높게 형성되기 때문임.

21) ICR. Weekly('09년 11월 26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 National Development and Reform

Commission)의 보도자료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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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

탄별실 적 치 전 망 치 연평균 증가율

‘80 ‘06 ‘10 ‘15 ‘20 ‘25 ‘30 ‘80/’06 ‘06/’10 ‘10/’20 ‘20/’30 ‘06/’30

원료탄 67 343 403 445 465 468 457 6.5 4.1 1.5 -0.2 1.2

연료탄 537 1,996 2,403 2,879 3,166 3,464 3,711 5.2 4.7 2.8 1.6 2.6

계 604 2,339 2,806 3,324 3,631 3,932 4,168 5.3 4.6 2.6 1.4 2.4

- 연간 석탄소비가 거의 30억 톤에 달하는 중국의 경우, 소비의 3~4% 수입은

물량이 0.8~1.1억 톤이나 되고 이 물량은 국제 석탄거래물량의 9~12%가 되

기 때문에 국제 수급과 석탄가격에 미치는 영향력은 매우 큼.

⃞ 중국의 석탄 수요전망

◦ 일본 에너지연구원(IEEJ)의 중국 석탄수요 전망치에 따르면 중국의 석탄소비는

‘80~’06년 간 2.5배 증가하여 ‘06년 23.4억 톤에 달했으며, ‘06~‘30년까지 석탄수

요는 연간 2.4%씩 증가하여, ’30년 41.7억 톤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음.

- 중국의 석탄소비는 1차 에너지소비에서 70%를 차지한 가운데, ‘06년 23.4억

톤에서 연평균 4.6%씩 증가하여 ‘10년 28.1억 톤으로, 그리고 다음 10년간

연평균 2.6%씩 증가하여 ’20년에는 36.3억 톤으로, 그리고 다음 10년간은 연

평균 증가율이 1.4%로 둔화되는 가운데 ’30년에는 41.7억 톤으로까지 확대

될 것으로 전망함.

․발전부문이 차지하는 비율은 ‘06년 51%에서 ’20년 60%로, 이후 10년간은

63%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 중국은 향후에도 연평균 6%에 육박한 경제성장에 따라 석탄의 생산과 소비가

증가하는 가운데, 석탄의 수입과 수출도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

- IEEJ는 "향후에도 석탄수요의 대부분을 자국산 석탄으로 충당하게 되지만

중국 연해지역 등에서는 석탄수입을 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해 석탄수입

을 늘리는 반면 중국 북부의 수요 석탄생산지역에서는 수출도 지속할 것"으

로 예상했음.

<표 14> 중국의 석탄수요 전망(단위: 백만 톤, %)

자료: 실적치는 IEA, 전망치는 IE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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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

◦ 이 같은 상황에서 중국 석탄생산량은 ‘06년 23.2억 톤에서 ‘10년 28.0억 톤까지

증가하고 ’20년 36.1억 톤, ‘30년 41.3억 톤이 될 것으로 전망함.

◦ 중국은 ‘90년 후반부터 석탄수출에 대한 우대정책으로 석탄수출량이 급격히

증가해 ’01년에는 연간 9,000만 톤을 넘길 정도였음.

- IEEJ는 향후 중국 경제가 ‘06년부터 ’30년까지 연 평균 6.1% 정도의 고도성

장이 전망되는 가운데 ‘30년에는 9,300만 톤의 석탄을 수입함과 동시에

5,300만 톤은 수출할 것으로 예상했음.

․중국의 석탄수입은 석탄수요 확대와 함께 중국 남동부 연해 지역을 중심

으로 이 지역에 인접해 있는 몽골로부터의 수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

는데 수입물량은 ‘06~’30년까지 연평균 3.8%증가하여 ‘30년에는 9,300만 톤

으로까지 늘어날 것으로 IEEJ는 전망했음.

◦ 아래의 [그림 2]에서 보면 ‘10~’30년까지 중국의 연료탄과 원료탄의 수출과

수입물량에 관해서 기술하고 있는데 ‘10년 수출과 수입이 균형을 이룬 후,

’20년 2,300만 톤, ‘30년 4,000만 톤을 순수입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음.22)

[그림 2] 중국의 석탄 수출입 전망

자료: 실적치는 IEA, 전망치는 IEEJ

22) ’09년의 중국 석탄수입 실적은 이러한 전망이 3년 앞당겨지는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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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

◦ 중국의 에너지정책은 적어도 ‘30년까지는 경제발전에 필요한 에너지를 주로

자국에 풍부히 매장된 석탄을 이용하고, 세계 에너지시장의 동향을 살피면서

에너지원별 공급을 다양화하는 가운데 국내 부존자원, 국제 에너지가격, 환경

문제 등을 감안한 균형적 에너지믹스를 이루는 방향으로 갈 것으로 보임.

◦ 중국은 많은 인구와 광대한 국토를 가진 국가로 국내 에너지 수요의 상당부

분을 해외에 의지하는 경우 그 물량의 규모가 시장의 수급에 미치는 영향이

막대하여 급격한 가격상승을 가져온다는 사실을 스스로 잘 인식하고 있음.

한편 경제발전에 필수적인 주종 에너지 공급인 석탄을 환경적 요인으로 인한

문제 때문에 소비를 크게 감소시키는 일은 매우 어려울 것으로 보임.

◦ 석탄생산에서 중국은 풍부한 석탄매장량을 보유하고 있어 이를 효율적으로

생산해 이용하기 위한 석탄산업의 구조개혁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생산차

질로 ‘09년 수입이 급증했음.

다. 석탄의 현금운영 비용

◦ 국제 석탄가격에서 석탄광산의 현금운영비용(Cash Operating Cost)은 중요한

가격지표로, 석탄시장이 균형을 유지하거나 공급과잉일 경우, 가격은 수출 공

급업자들의 현금운영비용에 의해 결정되는데, 현금운영비용이 상승하는 경우

석탄광산이 유지 가능한 최저 생산비용도 상승함.

◦ 최근 몇 년 간 연료탄의 경우 광산의 FOB 현금운영비용(수출항 선적지까지

의 석탄생산, 운반비용)은 큰 폭으로 상승하였는데, ‘02년 이래 세계 평균

FOB 비용은 80% 이상 상승하였음, 이는 ’97~‘02년 FOB 비용이 전혀 상승하

지 않은 것과 대조가 되는데, 연료탄 광산들의 평균 美달러 환산 FOB 현금

운영비용은 ’04년에는 14%, ‘05년에는 19% 상승하였음. 하지만 ’06년에는 약

7%가 하락하였는데, 이는 ‘06년의 경우, 많은 생산업체들의 로열티 지불을

감소시켰으며, 생산요소비용이 다소 낮아져 FOB 현금운영비용이 낮아졌기

때문임. 하지만 ’07년에는 약 11% 상승하였는데, 이는 ‘07년 美달러 대비 주

요 석탄생산국 환율상승이 ’06년의 추이를 뒤집었기 때문임. ‘08년에는 FOB

현금운영비용이 3%, ‘09년 약 10%가 더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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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래 석탄생산관련 요소비용이 많이 상승하였는데 - 채광 및 운반비용 상승

- 전 세계 석탄생산업체들의 FOB 비용에 영향을 주었음. 장기적으로, FOB 현

금운영비용은 ‘04년 수준까지 다시 하락할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데, 다양한

광산 및 운반 비용들이 여전히 상승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임. AME사의

연료탄 광산에 대한 최근 연구(‘04~’09년)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요소비용이

상승하였다고 밝히고 있음.

- ‘04~’09년 채광장비 및 소모품 가격은 33~230%라는 놀라운 상승률을 기록

함. ‘09년 대부분 광산의 생산 감축으로 유휴장비가 늘어 장비가격은 ‘08년

보다 다소 떨어졌으니 ’04년 대비 높은 수준.

∘ 열연강판: 78% 인상(‘04~’08년)

∘ 폭약 ANFO: 230% 상승

∘ 트럭류: 49% 상승

∘ 타이어류: 72% 상승

- 탄광에서 주요 이동용 지상 채광장비는 디젤연료를 사용함. 이 연료비용은

가동 및 사용 장비에 따라서 다르나 세계 평균이 FOB 가격의 약 25%에 달

하는 데 ‘04~’09년 약 42%가 상승함. 이는 주로 원유가격의 상승 때문임.

- 석탄의 FOB 가격 중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용은 약 15% 정도인데 개도국의

인건비가 저렴하나 선진국은 높은 생산성으로 이를 만회함. ‘04~’09년 약

52%가 상승함.

․중국은 동기간 중 1인당 연간 $5,000로 ‘04년 대비 약 2배 상승, 호주는 1

인당 연간 $86,000로 62% 상승.

◦ 비용 상승의 또 다른 주요 요인은 박토비23)인데, 노천광산의 경우, 표토제거

를 위한 박토비 상승은 채광비를 현저히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단위 노동력

/장비/보수관리/폭발물/연료비용도 증가시켰음. 조사된 연료탄 광산들의 평

균 박토비는 ‘04년 6.1:1에서 ’09년에는 7.2:1로 증가했는데, 지역별로는 호주,

인도네시아, 베네수엘라, 중국에서는 현저히 증가한 반면, 컬롬비아에서는 소

폭 감소하였음. 이외에도 회수율 및 운반거리 또한 비용에 영향을 주었는데,

많은 국가들에서 보다 다소 경제성이 낮은 광산들을 개발하면서 비용이 증가

23) 노천채굴에 의한 석탄 생산 시, 제거해야 하는 탄층상부 표토의 높이와 탄층의 높이의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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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도 하였음.

- 박토비율이 증가하면 제거해야하는 표토비율 때문에 단위 노동비용과 장비

비용, 보수유지비용, 폭약 및 연료비용이 증가하여 채광비용이 상당히 증가

함. 컬롬비아를 제외한 거의 모든 주요 석탄생산국에서 증가하였는데 특히

호주(‘04년 대비 ’09년 17%), 인도네시아(24%), 미국(43%)의 비율이 증가.24)

◦ 평균 생산비에 대한 계약가격 비율 추이는 석탄 생산업의 건강지표라 할 수

있는데, 세계 연료탄 수출 광산들의 ‘07년 평균 FOB 현금운영비용은 JFY2007

계약가격 U$55.65/톤 FOB의 약 61%로 나타난 바 있음.

◦ 당시 ‘08년 계약가격 전망치 U$78.51/톤 FOB(’07년 실질)를 기준으로 하면,

44%(생산비/계약가격)로서 수출 연료탄 생산업체들의 상당한 수익이 예상된

바 있는데, 이는 ‘00~’07년 사이 예상되는 비용 곡선 비율의 중간선(63%)보다

훨씬 낮은 수치를 보임.

◦ ‘00~’07년간의 석탄가격추이는 연료탄 수출 광산들이 고정비25)에 대해서 잊

어버리지 않는 한, 계약가격이 $54/톤 FOB(‘07년 실질가격)보다 낮게 하락하

지는 않을 것임을 보여 주는 것이었음.

◦ 이는 ’08년 하반기 미국발 금융위기로 말미암은 경기침체로 국제 석탄가격이

하락하여 ‘09년 2월 한때 현물이 석탄 공급물량의 압박으로 $60/톤 이하로

내려간 적이 있지만 3~4월 중국과 한국의 수입수요 증가가 곧바로 연료탄가

격을 $60/톤 선 이상으로 회복되었다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큼.

라. 주요 석탄생산 수출국 화폐와 對美달러화 환율

◦ 국제 석탄가격에 미치는 다른 요인으로는 주요 석탄 수출국들의 美 달러대비

수출국의 환율인데, 많은 석탄 수출국가들이 ‘04~’08년 美달러 대비 화폐 평

가절상을 했음. 이는 호주 및 중국 등의 경제성장에 비하여 미국의 상대적

경제성장 부진에 따른 것이었음. 하지만 ‘09년에는 이 평가절상분의 일부 또

24) 석탄 1톤당 표토제거 물량은 ‘04년 대비 ’09년 미국이 9.8m3에서 14m3로 제일 많이 증가하였고, 남아

공은 4.1m3에서 4.7m

3로 증가함.

25) 광산의 설비, 구축물 감가상각비용 등 현금운영비용을 제외한 기타 고정비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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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분 2005 2006 2007 2008 2009

컬롬비아 +12 +10 +22 +25 +14

캐나다 +5 +13 +18 +19 +9

중 국 +2 +3.2 +9 +17 +18

러시아 +2 +7 +12 +14 -13

호 주 +3 +2 +13 +12 0

베네수엘라 -10 -13 -13 -13 -13

인도네시아 -8 -3 -2 -8 -21

남아공 +2 -3 -8 -28 -38

는 전부가 되돌려지는 현상을 보임.

- 석탄 생산업체들은 판매금액을 美달러로 지불받는 반면, 비용의 대부분은

지역 통화로 지출됨에 따라 환율변동이 생산 내지는 수출업체들의 수익에

미치는 영향은 크다고 할 수 있음.

- ‘04~’08년 컬롬비아, 캐나다, 중국, 러시아, 호주의 화폐는 美달러 대비 현격히

평가절상되었고, 중국의 위안화는 ’09년까지 美달러 대비 꾸준히 상승했음.

남아공의 랜드화와 인도네시아의 루피아는 특히 ‘08~’09년 급격히 하락했음.

<표 15> 연도별 주요 석탄수출국 화폐 절상․절하율(단위: %)

주: ‘09년은 1~8월 평균 환율

◦ ‘03년의 경우 美달러 대비 세계 석탄 공급국들의 화폐의 평가절상과 국제 석

탄가격 하락으로 생산업체들의 수익이 감소했으며, ’07년 美달러 대비 호주

달러가 크게 절상되어 호주 석탄업체들의 수익이 감소한 바 있음. 하지만

’09년에는 ‘04년 수준으로 인하됨.

◦ 중국의 경우, 위안화와 美달러 간 환율고정으로 ‘05년 7월까지는 환율변동에

따른 영향이 없었으며, 아시아 시장의 주요 경쟁국들의 화폐가 美달러 대비

평가절상되어 ’03~‘04년 아시아지역에서의 중국의 경쟁적 입지는 강화되었음.

그러나, 통화의 재평가 압력을 받은 중국은 ’05년 7월 새로운 정책을 발표,  

중국은 주요 거래 대상국들의 통화들에 대해 자국 통화를 묶어두는데 합의했

음. 이로 인해, 美달러 대비 위안화를 2% 조정, 美달러 대비 위안화의 환율

은 기존의 약 8.28에서 8.11로 하락했음. ‘06년 美달러 대비 중국 위안화는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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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

3.2%(7.97) 평가절상되었고 이후 중국 정부가 통화 관리를 더 완화할 것이라

고 발표한 후 ’07년에는 5.5% 더 평가절상된 바 있음. 그 후 ‘08~’09년 약

9%가 더 평가절상되었음.

[그림 3] 호주 연료탄가격의 美달러와 호주달러 대비

마. 현물 시장의 석탄가격

◦ 지난 10여년 간, 연료탄 거래에서 가격은 현물가격이 아닌, 기간공급 계약가

격이 중심이었음. 근래 들어 국제 연료탄 거래에서 현물이 차지하는 비중이

증가하였는데, 유럽시장의 현물비중은 ‘96년 30%에서 최근 80% 이상으로, 기

타 시장에서는 약 20%에서 60% 이상으로 증가한 것으로 밝혀지고 있음. 리

처즈 베이 지수나 뉴캐슬 지수와 같은 가격지수와 연계한 기간공급 계약가격

의 비중도 증가하고 있음.

◦ globalCOAL 전자상거래상의 뉴캐슬 지수 석탄의 현물 판매량은 ’05년 240만

톤에서 ‘06년 440만 톤으로 증가했음. 이러한 추세는, 현물시장 가격이 기간

공급 계약가격 협상에 미치는 영향이 증가했음을 시사하는 것임.

 바. 석탄 생산성

◦ 국제 석탄가격이 낮은 수준을 유지했던 ‘90년대와 ’00년대 초, 석탄광산의 생

산성 향상은 석탄 수출업체들이 생산비용을 낮추고 이에 따른 경쟁력 향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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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

이루게 하는데 중요한 요소였음. 지난 ‘90년대 호주 석탄 공급업체들의 노동

평균 생산성의 연평균 신장은 약 8%에 달하는 가운데 경쟁력을 가졌으나,

그 이후 다소 주춤한 양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

◦ 근래 인도네시아 및 중국, 남아공을 비롯한 다른 주요 공급국들의 경우, 생산

성 향상 가능성은 상당히 낮은 것으로 밝혀지고 있음.

사. 석탄의 해상운임

◦ 해상운임은 연료탄의 도착가격 뿐 아니라 공급업체들의 경쟁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데, 유럽시장의 남아공, 호주 수출업체, 북아시아 시장의 호주, 인

도네시아, 남아공 수출업체들이 이에 해당됨.

[그림 4] 현물 해상운송 운임 지수

◦ ‘07년 1월에서 11월 중, 주요 석탄 운송항로의 현물운임은 2배로 뛰었는데,

호주-일본 항로의 케이프사이즈26) 선박의 월평균 현물 해상운임은 1월

26) 파나마 운하와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기에는 너무 커서 대양 간의 이동 시 남아메리카 남단의 Cape

Horn 과 아프리카 남단의 Cape of Good Hope를 돌아서 운항해야 하는 크기의 Bulk Carrier를 지칭

함. 대규모 석탄운송 시 이러한 대형 선박들이 많이 사용되는데, 경제성을 고려한 120,000-160,000

DWT 전후의 크기가 일반적임. Bulk Carrier의 크기를 구분하는데 Handymax보다 큰 것을 Panamax,

Panamax 보다 큰 것을 Capesize로 분류하여 80,000 DWT 이상의 Bulk Carrier를 총칭하는 뜻으로

사용되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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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1/톤에서 11월 $35.45/톤으로 상승하였으며, 같은 기간 남아공-유럽 항

로의 케이프사이즈 선박 운임은 $23.12/톤에서 $47.25/톤으로 올랐음.

◦ 선박 규모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나 충분하지는 않았는데, ‘06년 건식화

물의 총용량은 전년 대비 7% 증가한 3억6,860만 톤이었으며 Clarksons은 ‘07

년 선박 해체율 증가에도 불구하고 선박용량이 4% 더 증가하였지만 세계 선

박은 철광석 거래량의 증가 강세에 맞추기 위해 고전하는 가운데, ’07년 화

물운임이 인상된 바 있음.

[그림 5] 주요 물자 해상 운송량

- 호주, 남아공, 유럽, 중국 모두 심각한 정체 및 지연 현상이 나타나면서 ‘07년

항구 용량 부족은 위험한 수준에 이르렀고, 이에 따라 선적용량은 감소하고 체

선료는 증가했음. 이에 모든 항구들에서 인프라 증설 및 처리 절차 개선을 위한

계획을 진행하여, ‘10년 내에는 항만설비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 바 있음.

◦ ‘00년대 선박 운임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은 중국 경제의 기록적인 성장과

철광석 수요였음. 해운업의 공급 증가에도 불구하고 수요는 계속해서 증가했

는데, ’05년 이후 중국의 수요감소가 예상되었으나 ‘07년에 중국의 해상 거래

량이 19% 증가했음. ’08년 중국의 철광석 수요가 7% 이상 증가하는 가운데

퀸즐랜드-로테르담 항로 케이프사이즈 선박의 연평균 운임도 크게 상승함.

◦ ‘03~’05년 선적비용은 큰 폭으로 인상되었다가 ‘06년에는 소폭 하락, 이후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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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에는 재상승하였음. 이러한 선적 비용의 상승은 주요 연료탄 생산국들 간

도착비용 차이를 심화시켰으며 연료탄 거래를 대서양과 태평양 시장으로 양

극화시켰음.

[그림 6] 현물 연료탄 소비자 비용

◦ ‘03년 상반기 일본 및 서유럽 연료탄 소비자들에 대한 C&F 도착가격은 $40/

톤 이하였음. ’03년 말부터 호주와 남아공의 연료탄 현물 FOB 가격은 오르기

시작했고, 동시에, 현물의 해상 운임료도 상승, ‘04년 중반까지 서유럽 소비자

들에 대한 도착가격은 약 $80/톤으로 2배 상승하였음. 이후, C&F 가격은 ’05

년 말까지 약 $50~55/톤으로 하락하였다가(해상운임의 $10~20/톤 하락과 현

물 FOB 가격 하락이 주요인) ’06년 4/4분기까지는 약 $70/톤으로 견조한 모

습을 보였음.

- ‘07년 FOB 가격과 현물 해상운임의 기록적인 상승으로 인해 유럽 도착 가

격이, 남아공과 호주 선적분이 각각 $121/톤과 $146/톤으로 올랐으며, 연초

이후 11월까지 케이프사이즈급 선박을 통한 유럽으로의 인도량은 약 78%

증가했음.

◦ ‘08년 7월 CIF Japan의 경우 사상초유의 월평균 톤당 $220까지 상승하였음.

하지만 미국발 금융위기로 인한 경기침체 속에 이는 ’09년 3월 한때 $70로까

지 하락하였는데, 당시 Newcastle FOB는 $57/톤을 보였고, 당시 해상운임도

$10대로 떨어졌음. 이는 중국, 인도의 수요증대 등에 힘입어 ‘09년 말 CIF

Japan의 경우 $100/톤 수준으로 다시 상승하였는데 Newcastle FOB가 $80/

톤으로 해상운임도 상당히 안정화되는 현상을 보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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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전력시장 규제 철폐

◦ 근래 들어 유럽과 아시아 전력시장의 규제철폐 및 경쟁심화로 발전회사들이

저가 연료구매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국제 석탄가격 하락에 영향을 미친

바 있음. 북아시아에서 전력시장의 규제철폐가 이루어지면서 일본과 한국 같

은 국가들의 발전회사 민영화로 저가 연료탄 구입에 대한 요구가 높아졌기

때문임.27)

자. 석탄생산국의 국내 수요

◦ 주요 석탄수출국의 국내 석탄수요증가는 수출감소로 이어져 국제 석탄가격

상승으로 나타남. 근래 중국의 국내 석탄수요는 국제 연료탄가격 형성에 가

장 직접적인 영향을 주었는데, 중국의 내수증가는 수출 감소로 이어졌고 이

는 세계 석탄시장의 공급경색으로 이어져 가격상승을 유도, ‘03년 말과 ’06

년, ‘07년에 이러한 현상이 두드러졌음.

◦ 향후 인도네시아와 남아공, 미국, 러시아의 내수증가는 어느 정도는 수출에

타격을 줄 것으로 보임. 세계 최대의 연료탄 수출국인 인도네시아의 선적량

은 ‘01~’05년 2배로 증가하여 ‘05년 1.25억 톤을 기록했고 ’06년에는 1/3 이

상 증가했음. 하지만 ‘10년까지 24개 9GW의 신규 화력 발전소들에 의한 발

전량 증가와 ’10~‘15년 25GW의 증설에 의한 내수증가는 앞으로 10년 동안

인도네시아 연료탄 수출증가에 타격을 줄 것으로 보임.

차. 연료 대체 및 경쟁연료의 가격

◦ 대부분의 국제 에너지시장의 경우 수입 연료탄은 자국 내 석탄과 가스연료

(PNG, LNG, LPG)28), 연료유, 수력, 원자력 및 풍력과 같은 재생에너지와 경

쟁하고 있는데, 에너지 수입국들은 일반적으로 원료공급의 위기관리 전략으

로서 에너지원 다양화를 위해 혼용하고 있음.

27) ‘04년 10월 일본 최대의 발전회사인 J-Power가 민영화되었음.

28) PNG는 pipeline natural gas로 파이프라인 천연가스, LNG는 liquefied natural gas로 액화천연가스,

LPG는 liquefied petroleum gas로 액화석유가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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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

◦ 종래 연료탄은, 아시아 및 유럽 수입 시장에서 가스연료나 석유에 비해 저렴

한 발전 연료로 인식되어 왔으며 역사적으로 연료탄가격은 석유제품 연료에

비해 가격 변동성이 적어 에너지관련 정책입안자들에게 안정성을 제공해 왔

음.

◦ ‘00년 상반기 천연가스와 석유가격의 상승은 아시아, 유럽, 북미 석탄가격에

영향을 주었지만, 석탄의 몇 차례의 혹한과 이에 따른 수요증가에 의해 그

중요성이 더해진 바 있음. 하지만 ’06년과 ‘07년에는 따뜻한 날씨와 공급 인

프라 개선으로 가스연료 가격이 하락하여 석탄의 경제성이 상대적으로 낮아

지기도 하였음.

[그림 7] EU 천연가스 對 연료탄 CIF 가격

◦ 전력시장의 규제철폐 추세는 발전회사들의 관심을 경쟁력 최적화로 돌려놓았

는데 발전의 주요 비용은 연료비용으로, 혼합 발전설비를 가지고 있지 않은

업체들은 연료가격의 변화에 대응할 수 없어 경쟁력 차원에서 높은 위험에

직면함.

◦ 수입 연료탄 수요와 국가/지역의 에너지 혼용비에서의 수입 연료탄의 비중

은 다음과 같은 기후변화나 대체연료가격에 민감함.

◎ 기후 변화

◦ 전력수요 수준은 ‘03년 북미의 여름과 ’05~‘06년 겨울 날씨에서 보듯 날씨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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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의 이상적 변동에 크게 영향을 받을 수 있음. 브라질, 중국, 유럽 등 세계

몇몇 지역에서 발생한 가뭄은 수력 및 원자력 발전에 악영향을 줄 수 있음.

◎ 대체 연료의 가격

◦ 미국의 석탄 이용 화력발전소들은 일반적으로, 천연가스가격이 U$4.00/MBtu29)

에 이르게 되는 경우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 美에너지부에 따

르면, ‘15년 이후 발전부문에 대해 가스가격은 안정적일 것으로 보고 있으며,

’25년까지 평균 U$4.20/GJ30)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 천연가스 이용 화력발전시설의 급증은 천연가스 공급에 추가 압력이 되어 천

연가스가격 변동에 영향을 주기도 하였음. 유럽 전력시장의 경우 수입탄은

러시아, 북해, 북아프리카에서 공급된 PNG(파이프라인 천연가스)와 경쟁하고

있는데, 급상승하는 석탄 현물가격과 해상운임으로 인해 석탄의 서유럽 도착

가격이 상승하여, 비용상의 이점이 많이 손실되었음.

- ‘06년과 ’07년, PNG 가격이 상당히 낮아져 얼마동안, 천연가스를 이용한 발

전이 석탄을 이용한 발전에 비해 비용이 저렴해졌음. ‘05년 유럽의 탄소배

출권 거래제 도입은 석탄의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또 하나의 중요한 요인이

되어 천연가스에 유리하게 작용했는데, 탄소배출권 가격이 오를 경우 천연

가스의 석탄에 대한 이점은 증가할 것으로 보임.

- ‘06년 PNG 가격 및 탄소 배출권관련 추가비용으로 여러 차례에 걸쳐 영국

에서는 가스를 이용한 발전이 석탄을 이용한 발전에 비해 더 경제적으로

되었으며, 정도는 덜하나, 독일 발전시장도 그러했음. 특히, ‘06/’07년의 따

뜻한 겨울 날씨로 인해 가스 재고가 쌓이면서 낮은 가스가격은 석탄소비에

장애요인으로 작용했음.

◦ 일반적으로 PNG는 아시아 에너지 수입시장에서 구입할 수 없어, 석탄은

LNG와 경쟁하고 있음. 이 경우 석탄과 가스의 가격 차이는 훨씬 큰 데

‘00~’03년 일본의 LNG 도착가격은 연료탄가격의 3배 이상이었음. ‘04년과

29) MBtu는 million british thermal unit로 1 백만 Btu는 251,996Kcal임.

30) GJ은 giga joule로, 1 GJ은 238,885Kcal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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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년 에너지 기반의 LNG: 석탄의 가격비는 약 2.5~2.7로 떨어졌다가 ‘06년

에는 다시 3.0으로 올라선 후 ’08년까지 거의 비슷한 현상을 보였음.

◦ ‘00년 상반기 상승하는 미국 천연가스 가격으로 인해 석탄을 이용한 발전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었음. 미국 천연가스 현물가격 (Nymex Henry-Hub)은

’04년 말 U$6/Mbtu에서 ‘05년 말 약 U$15/Mbtu로 약 150%가 올랐으며 ’06

년 9월에는 다시 U$5/Mbtu 이하로 떨어졌음. 높은 건설비용과 탄소배출권

관련 비용을 고려하면, 미국의 석탄을 이용하는 발전소는 가스가격이 장기간

높은 수준을 유지했던 점을 감안할 때 가스를 이용하는 발전소에 비해 경쟁

력이 있었음. 또한, PNG 가격의 변동성은, EIA가 ‘15년까지 가스가격이 약세

를 보일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가스 발전회사들에게는

중요한 걱정거리임.

[그림 8] 미국 Henry Hub 천연가스 가격

⃞ 발전용 연료로서의 연료탄의 상대적 경제성

◦ 발전용 화석원료로서의 석탄의 경제성은 타연료 대비 매우 큰데, 발전원가는

발전소의 건설비용, 연료가격, 발전효율, 인건비, 연료사용 후의 처리비용, 환

경비용 등 여러 가지로 구성되며, 이는 각국별로 발전소의 운영여건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음. 여기서는 다른 요인을 제외하고 석탄, 석유, 천연가스의

주요 연료별 단순 열량당 비용으로 발전원가를 계산하여 보면 석탄이 석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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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할 경우보다 원료가격 수준대에 따라서 크게 차이가 나나 다음과 같은

가격대를 기준으로 하면 다른 연료에 비해 1/2~1/3 정도로 저렴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31)

◦ 열량기준 연료별 발전원가

- 연료탄의 열량기준 발전원가: $9.31/MWh

․ 석탄가격: $65/톤(뉴캐슬, FOB, 6,000Kcal/Kg)

․ 1kWh는 859.6Kcal, 600만 Kcal는 6.980MWh32)의 전력생산

- 석유의 열량기준 발전원가: $29.2/MWh

․ 석유가격: $54/배럴(FOB, 159만Kcal/배럴)

․ 1kWh는 859.6Kcal, 159만 Kcal는 1.850MWh

- LNG(액화천연가스)의 열량기준 발전원가: $20.7/MWh

․ LNG가격: $6/MMBtu(1MMBtu는 25만 Kcal)

․ 25만 Kcal는 0.29MWh의 전력을 생산

<표 16> 주요 국가의 전력생산을 위한 연료구성 비율(단위: %)

국 별 연료별 ‘05 ‘06 ‘07 ‘08

미 국

TWh 3,953 4,065 4,157 4,110

석 탄 50.0 490 485 48.5

천연가스 18.1 204 219 21.6

원자력 19.9 194 194 19.6

수 력 6.6 70 5.8

OECD2)

유 럽

TWh 3,366 3,394 3,440 3,464

열에너지 54.1 54.2 55.7 54.7

원자력 27.7 27.4 25.5 25.3

수 력 15.4 15.1 13.9 15.5

일 본

TWh 963 974 992 98.7

열에너지 60.9 59.3 63.8 66.7

원자력 30.4 31.2 28.1 25.5

수 력 8.4 9.2 7.8 7.5

주: 1) 열에너지의 대부분은 석탄에서 공급.

2) 경제협력개발기구(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31) 국제 유가가 배럴 당 $30~40대를 기준으로 하면 석탄의 열량당 발전원가는 석유에 비하여 1/3~1/4로

더욱 나자지는 경향이 있음.

32) 1MWh는 1,000K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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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국가들의 발전원에서 석탄이 차지하는 비율을 보면 다른 에너지원에 비

하여 월등히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석탄의 경제성 때문임.

카. 구매 관례

◦ 국제석탄시장에서 거래되는 연료탄의 최대 수요처는 발전부문인데, 유럽에서

는 이미 고도로 상품화되었으며, 아시아-태평양 시장은 공급계약 위주 체계

에서 계약, 입찰, 현물시장을 통한 구매와 관련한 보다 균형 잡힌 체계로 변

모했음.

◦ 전통적으로, 일본으로의 연료탄 운반비용은 서유럽 운반비용보다 높았는데,

이러한 차이는, 고도로 상품화된 유럽시장이 보다 경쟁적이고 성숙했음을 반

영하는 것임. 근래 이러한 가격차이가 대체로 사라졌다는 사실은 아시아-태

평양 시장의 경쟁력이 상당히 높아졌음을 보여주는 것임.

◦ 전통적으로 발전회사들은 석탄공급의 확실성에 주안점을 두었는데, 공급확보

를 위한 중요한 방안은 기간계약으로 확실한 브랜드석탄을 구입하는 것이었

음. 특히, 일본 발전회사들은 고품질의 연료탄을 구입했는데 주로 호주산 석

탄에 대해 공급을 보장받는 대신 높은 비용을 부담했음. ‘03년에는 일본 발

전회사들이 필요로 하는 물량의 약 70%가, ‘04~’08년에는 약 70~80%가 기간

계약에 의해 조달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

◦ 중국과 인도네시아의 수출증가로 ‘01~’02년 아시아-태평양 연료탄 시장은 약

간의 초과공급 상황을 보였는데, 그 이후 공급 다변화로 업체들이 브랜드보

다는 품질규격을 기준으로 더 많은 석탄을 구매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었음.

◦ 시장지수를 이용한 석탄가격 결정방식은 유럽에서 잘 확립되어 있었는데,

‘05년 이전에는 아시아-태평양 석탄공급 계약 중 비교적 소수가 지수와 관련

된 것이었음. 그러나 구매자와 판매자가 위험 관계를 평가하게 되면서 아시

아-태평양 시장의 계약에 있어 가격지수화 방식은 증가했음. 석탄이 브랜드

보다는 품질을 기준으로 거래되는 상품화된 시장은 효과적인 지수개발 및 전

자거래 발전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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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

[그림 9] EU 對 일본의 연료탄 CIF 비용($/GJ)

◦ 아시아-태평양의 중요한 연료탄 공급원인 뉴캐슬의 현물가격 지수 개발은

‘04년, ’05년 상반기 간헐적으로, 그리고 ‘06년 일정 기간 동안 현물 거래량

감소로 인해 중단되었음. 선박대기와 과도한 체선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안된 항구 용량할당제는33), 기간계약을 기준으로 하는 공급업체들을 기준

으로 하고 있어 현물 거래량에 압력이 되었음. 이에도 불구하고 뉴캐슬 지수

석탄의 globalCOAL 전자거래에서의 현물 판매량은 ‘05년 240만 톤에서 ’06

년 440만 톤으로 증가했음.

◦ Tokyo, Chubu, Tohoku, Hokkaido 등의 중요한 일본 발전회사들은 규격을

기준으로 한 석탄 공급계약을 시도했음. 인덱스와 연계된 계약에 대한 확신

은, 모든 주요 공급업체들과 석탄을 커버하는 확실하고 투명한 지수가 개발

되면 증가할 것으로 보임.

◦ 일본-호주 간 연료탄 기준(참고)가격 제도는 발전회사들이 별도 협상을 진행

하여 공급업체들과 개별 계약을 체결한 JFY ‘02년에 붕괴되었음. Tohoku

Electric과 호주 생산업체들은 ’02년 U$28.8/톤 FOB에 계약을 체결하였는데,

이 가격은, 다른 발전회사들이 합의하여 실제 지불한 가격과도 아주 근접했

음. JFY ‘03년의 경우, 또 다시 개별 가격 협상 계약이 유행, 일본-호주 간 일

반적인 협상 가격은 6,700 kcal/kg GAD 석탄 기준, 약 U$26.75/톤 FOB이었

33) ’04년 4월 도입, ‘06년 10월 폐지, ’07년 2월 재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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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JFY ’04년에는 단일 가격은 없었으며 U$35~45/톤 FOB 범위에서 계약이

체결되었음. JFY ‘05년 가격은 U$52~54/톤 FOB였고 ’06년은 U$49~52.50/톤

FOB이었음. ‘07년 가격은 U$55.00~55.65로 가격대가 좁아졌음.

◦ 계약기간도, 반드시 일본 회계연도 (4월~다음해 3월)와 관련시킬 필요 없이

서로 다르게 정해지고 있음. ‘05년 일본 발전회사들은 10월과 1월에 시작하

는 계약을 정착시키기 시작했음. 이는 굳건히 고수해오던, 일본회계연도만을

기준으로 한 협상을 벗어나 다변화 의지를 보여준 신호가 되었음.  

◦ ‘05년 10월에 열린 수차례 중국-일본 간 장기계약 협상에서 중국 측은 JFY

’06 계약가격이 호주산 석탄과의 CIF 상대성을 기준으로 하여 정해져야 한다

고 다시 한 번 제안했음. 중국 생산업체들은 또한, 몇 가지 형태의 지수화 체

계를 도입할 것을 제안했음. 양측은 기준(참고)가격을 정하는 것과 관련된

“하나의 가격 결정 모델”로 나아가는 데는 합의했는데, 이 모델로부터 탄질

의 차이를 지수화할 수 있음.

◦ ‘07년, 일본이 브랜드마다 별도의 가격을 결정하려는 움직임을 보인 후 단일

의 표제 가격에 따라 가격이 결정된 대량의 물량에 대해서는 “하나의 가격

결정 모델”이 대체로 유지되었음. ’07년 동안 아시아 시장 소비자들 사이에

서 향후 공급을 장기 계약으로 묶어두려는 현상의 증가 추세가 뚜렷했는데

이는, 장기 공급 확보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음.

- 10월 Taipower와 Ho-Ping Power Company는 전형적인 계약 기간인 3~5년

보다 장기인, 향후 5~10년 동안의 공급물량에 대한 입찰을 냈음. 11월, 중국

의 Huaneng, Shenzen Energy, Yuden 발전회사들은 인도네시아 생산업체

Adaro와 향후 10년에 걸친 2건의 계약에서 총 9,000만 톤의 석탄을 계약했

는데, 한 건은 ‘08년부터 시작하여 5년에 걸쳐 3,000만 톤을, 다른 한 건은

’09년부터 시작하여 10년 동안 6,000만 톤을 공급받는다는 내용이었음.

- ‘08년 가격은 이후, 연례 가격협상에서 이미 합의되었는데, 한국 발전회사들

은 최근, 다른 인도네시아 생산업체 Berau와 3~5년에 걸치는 4건의 계약으

로 200만 톤을 공급받는 내용의 계약을 포함하여 다수의 장기계약을 체결

했으며 다수년 계약을 위한 여러 건의 입찰도 실시했음. ’08년 초 인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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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

발전회사들도 인도네시아 생산업체 Adaro, Bumi사와 장기계약을 체결했으

며 공동으로 ‘09년분의 1,000만 톤 물량을 위한 계약을 맺었음.

3. AME사의 국제 연료탄 및 원료탄 시장 단기 전망

가. 2010년 초 국제 연료탄가격 전망

◦ AME는 ‘09년 말에서 ‘10년 초까지의 일본의 벤치마크 연료탄 계약가격을 톤

당 $73/(FOB)으로 전망하고 있는데, 이는 ’10년 초까지의 현물가격이 중국과

인도의 수요 강세에 힘입어 $65~70/톤으로 안정화되는 가운데, 매수자들은

지난 계약에서와 같이 현물가격에 약간의 프리미엄을 더하여 계약가격을 설

정할 것이라는데 기반을 두고 있음.

◦ ‘09년 10월 호주 뉴캐슬과 남아공의 리처드 베이 석탄 현물가격은 각각

$71.74/톤(FOB)과 $64.96/톤(FOB)으로 상승했는데, 호주 뉴캐슬 가격이 남아

공 리처드 베이 가격보다 $6.78/톤 높음. 이는 ‘09년 1~10월간의 평균 현물

석탄가격 차이인 $7.02/톤과 비교하면 조금 낮은 것임. 이 같은 가격 차이는

해상 운송비가 주된 원인으로 작용했기 때문인데, 연료탄 수요가 많은 동북

아시아지역에 대한 공급은 호주와 인도네시아가 상대적으로 낮은 해상 운송

비로 인하여 남아공보다 CIF 가격측면에서 경쟁력이 높아, 호주에서는 더 높

게 부과할 수 있기 때문임.

◦ 9월 중국의 연료탄 수입수요는 높게 유지되었는데, 총 수입량은 830만 톤이

었고 순수입량만도 630만 톤이었음. 중국은 ‘09년 이전에는 연료탄 순수출국

이었으나, 현재 중국은 5개월 연속 매월 최소 600만 톤을 수입하는 순수입국

으로 전환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음.

- 중국의 석탄부존량이 막대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최근의 석탄수입이 소규모

탄광의 구조조정에 따른 공급부족이 가져오는 일시적 현상인지 아니면 중국

의 경제성장에 따른 중장기적 공급부족인지는 당분간 지켜 볼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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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

․중국의 석탄광산 인건비가 그리 높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면34) 생산비용이

높아 경제성 측면에서 중국이 석탄수입을 크게 확대할 것으로는 보이지

않음. 이는 중국 석탄수요의 3%(약 8,000만 톤)라도 수입하는 경우 국제

석탄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고 수입 연료탄가격의 상승은 중국으로

서도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임.

◦ 일본과 대만과 같은 주요 수입국들의 경제회복으로 ‘09년 잔여기간 동안

5~10% 정도 발전량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09년 초반 감소된

수입물량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인도와 중국의 연료탄 수요

도 가세하여 ‘09년 말 석탄수출시장은 공급이 타이트해질 것으로 보임.

하지만 ’09년 전체로 보면 석탄공급은 ‘93년 이래 처음으로 전년대비 감

소할 것으로 전망됨.

◦ 주요 연료탄 수출국들의 ‘09년 3/4 분기 생산 증가율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Rio Tinto사와 Anglo American사의 연료탄 생산 증가율은

상당히 저조한 반면, BHP Billiton사와 Xstrata사의 생산량은 분기별 기준으

로 각각 2%와 6% 정도 증가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음.

◦ 광업과 기반시설 지원을 위한 자금 확보가 어렵다는 점에서 단기적으로 공급

확대는 제한될 수밖에 없을 것이나 ‘11년까지 신규 탄광 건설이 다시 속도를

내게 될 것이며, 이로 인해 향후 ‘13년부터는 공급량이 연간 1억 톤까지 증

대될 것으로 보임. 인도네시아는 다른 연료탄 수출국들에 비해 지리적 이점

뿐만 아니라, 다수의 소규모 탄광들 및 인도 소비자들이 포함된 구매계약 등

으로 인해 석탄 수출량은 중기적(中期的)으로 증가할 전망임.

◦ 중기적으로 생산비 증가와 공급량 사이의 관계는 장기적으로 가격을 지지하

는 안정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나 현물 연료탄가격이 $75/톤(FOB) 미만으

로 하락한다면, 고비용 탄광들은 어려움을 겪게 될 것임.

34) 한국의 경우에서는 1인당 국민소득이 $5,000~6,000을 상회하는 경우 기계화하지 않고 인력을 사용하는

일반적 연료탄 생산은 경제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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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E는 ‘09년 말에서 ‘10년 현물 연료탄가격이 약 $70~75/톤(FOB) 선을 유

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나. 2010년 초 국제 원료탄 가격 전망

◦ AME는 ‘10년 원료탄 기준가격을 FOB 기준 강점결탄 톤당 $170, 반약점결탄

톤당 $100, 저휘발성 PCI탄 톤당 $105으로 전망했음.

- 호주산 강점결탄 현물가격은 톤당 $155~175 범위에서 거래되고 있는 가운

데, 톤당 $165 정도에 대체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으며, 퀸즐랜드에서 중국

까지 현행 해상 화물운송료 톤당 $19(가장 일반적인 중국 화물 선적용 선박

인 파나막스급), 철도 운송비 및 17%의 부가가치세를 고려한다면, 중국 북

부까지 도착 인도가격기준, 호주 강점결탄 가격은 톤당 $220에 달함.

- 이런 상황을 현재 중국내 강점결탄 가격이 톤당 $177~183(화차인도가격 기

준)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는 사정과 비교해 보면 북부 중국까지의 중국산

강점결탄 인도가격은 톤당 $195로 수입산보다 톤당 $25가량 저렴할 것으로

추정됨. 그러나 이러한 가격측면의 이점에도 불구하고, 중국 철강업체는 수

입산 석탄만을 선호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9월 중국 원료탄 수입은 8월 대

비 11% 증가하여 428만 톤에 달했기 때문임.  

◦ 주요 석탄생산업체들은 3/4분기에 생산량 증가의 이유를 아시아지역의 수요

증가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는데 최근 일본과 한국의 점결탄 수입증대는 4/4

분기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임. 일본의 9월 점결탄 수입은 선적량이 전월 대

비 13% 상승했다는 점에서 여전히 회복세에 있다고 볼 수 있음. 한국의 9월

점결탄 수입은 230만 톤(강점결탄 169만 톤 포함)으로, 3개월 연속 170만 톤

을 상회하고 있는데, ‘08년 월평균 점결탄 수입량 164만 톤과 비교하면 의미

있는 증가라고 할 것이나 AME는 9월의 수입량은 재고량을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09년 잔여기간 동안 계속하여 이 추세가 유지되기는 어렵다고 보고

있음.

◦ 한편, 철강시장이 공급과잉 상태에 있다는 여러 지표들에도 불구하고,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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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회사들은 중국의 원료탄 수요에 대해 여전히 낙관적으로 보고 있는데 9

월 중국 조강생산량은 전월에 비해 150만 톤 가까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5,000만 톤 이상을 유지하고 있음.

- 비록 하락률이 낮아지고는 있지만, 철근가격은 9월 대비 1.2%, 열연 코일 가

격은 8월 대비 2% 하락했음. 한편, 중국의 연휴기간 동안 쌓여 있던 재고량

은 10월에 감소했으나, 여전히 9월말 보다 7%가량 높은 수준임.

◦ Teck Coal은 ‘09년 석탄 판매량을 연초의 1,800만 톤에서 1,950~2,050만 톤으

로 상향 조정했음. Teck사는 ’09년의 경우 아시아의 고객들이 수출의 75%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예년 평균보다 50%를 훨씬 상회하는 것임.

한편, Mechel사의 3/4 분기 점결탄 생산량은 374만 톤으로 두 배 증산되었

고, 생산시설 가동률은 ’경제위기 이전‘ 수준으로 상승하였음. 몇몇 광산들에

서의 생산량은 위기이전에 비해 더 높아졌음. Mechel사는 상반기 아시아 고

객들과 맺은 계약들을 증산의 이유로 들었음.

◦ 단, 예외적으로 BHP Billiton사는 3/4 분기 생산량은 변동이 거의 없었음.

BMA(BHP Billiton-Mitsubishi Alliance)의 광산들에서 2/4 분기 대비 3/4 분

기 생산량은 사실상 9% 감소하여 1,160만 톤(합산 기준)이 되었음. 이미 발표

된 바와 같이 원료탄 판매량은 ‘09년 초에 격감하였으나, 생산량은 현 수준

을 유지하였기 때문에 재고량이 증가한 것으로 AME는 보고 있음. 금년 잔

여기간 동안 생산량이 증가할 여지가 있다는 전망을 철회하는 보고서와 더불

어, 공급가능량은 2/4 분기 말에 추정된 2,600만 톤에서 감소하고 있는 것으

로 보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호주 원료탄 생산업체들은 '10년에는 판매

량이 호조를 띨 것으로 보고 있음. 그리고 외국 광산업자들이 같은 입장에

있다면, 강점결탄 현물 가격은 톤당 $200(FOB기준)으로 상승할 것이며 중국

국내 점결탄 대비 수입산의 가격 경쟁력은 회복될 것으로 예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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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분 1998 1999 2000 2001 2002 2003 2004 2005 2006 2007 2008 2009

1월 16.71 12.48 27.06 29.60 19.70 33.00 34.23 46.84 65.47 54.21 92.99 41.82

2월 16.08 11.99 29.40 29.60 20.69 35.79 34.73 47.96 61.62 59.18 95.43 39.20

3월 15.13 14.70 29.87 27.21 24.40 33.44 36.73 54.27 62.86 60.60 105.44 47.97

4월 15.36 17.34 25.84 27.41 26.22 28.25 36.71 52.94 69.55 63.85 112.64 49.84

5월 14.95 17.74 28.83 28.63 27.03 28.12 40.27 49.91 70.90 63.44 125.42 59.07

6월 13.72 17.92 31.89 27.57 25.49 30.68 38.02 56.38 70.91 67.45 133.91 69.65

7월 14.15 20.10 29.68 26.46 26.95 30.73 40.81 58.68 74.42 74.14 133.36 64.16

8월 13.42 21.27 31.33 27.43 28.36 31.61 44.92 64.96 73.03 72.39 116.60 71.06

9월 15.01 23.90 33.88 26.21 29.72 28.29 45.92 65.60 63.77 79.95 103.69 69.43

10월 14.42 22.69 33.05 22.12 28.87 30.30 53.24 62.30 58.84 85.91 76.62 75.77

11월 12.93 24.90 34.40 19.62 26.32 31.09 48.44 58.28 59.08 94.74 57.29 79.23

12월 11.32 26.16 28.44 19.30 29.47 32.15 43.22 59.42 62.00 91.29 41.65

Ⅳ. 세계 경기순환론적 관점에서의 연료탄가격 전망

1. 국제 원유가격과 연료탄가격의 상관관계

가. 국제 원유가격 장기 추이

◦ 연료탄가격의 중장기적인 전망을 위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연료탄가격과 국제

원유가격과의 관계를 비교해 볼 필요가 있음. 우선 장기적 관점에서 국제 원

유가격의 변동추이를 보면, ‘97년 초에만 해도 국제 유가는 배럴당 $20(WTI

기준)35)선을 유지하였으나 ’97년 몰아친 동남아발 금융위기36)로 인한 국제

경기침체로 원유수요가 감소하는 가운데, 유가는 ‘98년에서 ’99년 초, $10대

초반으로까지 하락하는 사태를 보인 바 있음.

<표 17> 연도별 국제 원유가격(WTI) 추이(단위: US$/배럴)

자료: www.petronet.co.kr, 한국석유공사

주: 원유가격은 WTI(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가격)

35) 월평균 가격 기준

36) ‘97년 말 한국도 금융위기로 인한 IMF 사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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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한 국제 유가는 ‘99년 중반부터, 경기회복으로 인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00년 중반에는 배럴당 $30선으로 상승하였고, 연말에 다가서면서 $30선 밑으

로 하락하였음. 그 후 혼조세를 보인 유가는 ‘01년 하반기 미국의 9.11 사태로

말미암은 경기침체의 여파로 ’02년 초 다시 $20대로 하락하였으나 미국의 경

기진작으로 ’03년에는 다시 $30대를 넘어서게 되었음.

◦ ‘04년에 들어서면서 미국의 경기진작을 위한 저금리정책이 세계적으로 파급

되면서, 주요 국가들의 경기가 활성화되는 가운데 원유수요가 늘어나 국제

유가는 강세를 보이기 시작하였는데, 국제 유가는 ’04년 배럴당 $40대를 넘

어섰고, ’05년에는 $50~$60대를 형성하였음.

◦ ‘06~’07년 미국의 저금리정책의 여파로 세계 주요 도시의 부동산가격이 급상

승하는 등 세계 경제의 활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60~$70대를 보였고, ‘07년

11월에는 $90을 넘어 섬과 동시에 ‘08년 중국의 올림픽 특수가 겹치면서 유가

는 계속 상승하여 ’08년 6~7월 전대미문의 배럴당 $130을 넘어서기도 하였음.

[그림 10] 국제 원유 가격 추이(WTI, 월평균, ’98.1.~’09.10., 142개월)(단위: $/배럴)

자료: www.petronet.co.kr, 한국석유공사

주: 원유가격은 WTI(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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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08년 하반기 미국의 금융위기 -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 - 의 세계

적 파급으로 말미암은 세계 경기침체는 석유수요를 떨어뜨렸고, 국제 유가는

’08년 말에서 ‘09년 초 $40대(WTI 기준)로까지 하락하였음.

◦ 이는 ‘09년 4~5월을 넘어서면서 미국 달러화의 약세와 OPEC37) 산유국의 감

산조치 등의 영향으로 8월부터는 $70대로 회복하였음.

- 지난 '98년 1월부터 ‘09년 10월까지 142개월간의 월평균 국제 유가추이를

보면 다음의 [그림 10]에서와 같음.

◦ 이러한 국제 유가는 거의 모든 제품이나 용역의 가격에 영향을 미친다고 할

정도로 현대 경제생활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

나. 국제 연료탄가격과 원유가격 대비

◦ 여기서 같은 열에너지를 이용하는 연료라는 측면에서, 국제 연료탄과 원유가

격을 대비해 보면, 전통적으로 연료탄과 원유의 거래는 주로 톤당 美달러와

배럴당 美달러로 이루어져 왔는데, 연료탄가격 1 톤과 원유 1 배럴은 열량을

기준으로 보면 원유는 1 배럴이 약 159만 Kcal가 되고 석탄은 1 톤이 약 630

만 Kcal가 되어, 단순열량을 기준으로 비교하면 1 톤의 연료탄가격은 1 배럴

의 원유가격보다 약 4배가 높아야 한다고 할 것임.38)

◦ 여기서는 이러한 관계를 무시하고 단순히 연료탄과 원유의 가격을 톤과 배럴

을 기준으로 ‘98년 1월부터 ’09년 10월까지 142개월간의 이들 연료의 월평균

가격을 대비하여 보면 다음의 [그림 11]에서와 같은 형태로 나타나는데, 일반

적으로 연료탄가격이 높은 가운데, 원유가격과 같은 흐름을 보여, 이를 기초

로 보면 원유가격과 연료탄가격은 높은 상관관계가 있음을 보여줌.

◦ 하지만 기간에 따라서 연료탄가격이 2배 이상 높게 나타나는가 하면 때로는

1 배럴 원유의 열량이 1 톤의 연료탄의 1/4에 불과함에도 원유가격이 높은

기간도 상당하여 두 연료간의 가격관계에서 원유가격이 연료탄가격에 과연

37) 석유수출국기구(Organization of Petroleum Exporting Countries)

38) 1배럴은 약 159ℓ, 원유 1ℓ의 열량은 10,000Kcal, 그리고 석탄 1Kg을 6,300Kcal로 산정하는 경우 3.96

배, 6,500Kcal로 산정하는 경우 4.08배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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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만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추론하기가 용이하지 않음.

◦ 따라서 이 두 연료가격간의 관계를 면밀히 파악하기 위해 기간별로 나누어

원유가격과 연료탄가격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볼 필요가 있음.

[그림 11] 국제 원유가격과 연료탄가격의 변동 대비(’98.1.~’09.10., 142개월)(단위: $)

주: 1) 연료탄가격은 월별 평균 Asian Marker Price

2) 원유는 WTI(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가격) 월별 평균 가격

다. 국제 연료탄가격과 원유가격의 상관관계

◦ 여기서 국제 원유가격(WTI)과 연료탄가격(Asian Marker Price)의 상관관계를

좀 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98년에서 ’09년까지의 월별 평균가격을 기초로

일반적으로 국제 유가가 연료탄가격에 영향을 미친다는 가정 하에, 연도별

상관계수를 구하여 보면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음.

- 세부 분석을 위해 유가가 시차를 두고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가정 하에 우

선 시차가 없이, 같은 달의 국제 유가가 연료탄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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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 동월 대비 - , 그 시차를 1개월과 2개월 그리고 3개월로 설정하여 각

경우의 연도별 연료탄가격과 국제 유가와의 상관계수를 구하여 봄.

◦ 동월 대비의 경우 연도별 연료탄가격과 국제 유가와의 상관계수를 구한 결과

에 따르면, ‘98년에서 ’01년까지는 ‘99년의 0.267을 제외하고는 ’+‘ 0.575에서

0.830으로 유가와 연료탄가격이 ’정(正)의 상관관계가 비교적 큰 것으로 나타

나고 있으나, ‘04년과 ’06년은 0.458과 0.490으로 조금 낮게 나타나고 있음. 반

면 ’02년과 ‘05년은 -0.557과 -0.722로 ’-‘의 관계를 나타내고 있으며, ’03년은

0.019로 두 연료간의 가격 상관관계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 하지

만 국제 유가가 급격히 상승하던 ‘07년과 ’08년은 0.969와 0.917로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반면 세계가 경기침체를 보인, ‘09년의 경우는 0.390로 낮게

나타나고 있음.

- ‘02년과 ’05년은 국제 유가가 상승하였음에도 연료탄가격이 하락하여 상관계

수가 ‘-’으로 나타나고 있음. 국제 유가가 연료탄 시장에 미친 영향력은 거

의 없는 가운데 연료탄가격은 과잉 공급에 영향을 받았음.

- ‘07년과 ’08년은 0.969와 0.917로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 국제 유가의 상

승압력이 그대로 연료탄가격에 나타나고 있음. 이는 '06년까지는 없었던 현

상임.

- 또한, 경기침체가 본격적으로 진행된 ‘09년의 경우는 10월까지의 상관계수가

0.390으로 나타나고 있음. ’09년 연료탄가격은 특히 중국, 인도의 수요에 의

해 좌우되고 있음.

연도별 유가와 연료탄가격의 상관계수(동월 대비)

연도별 1998 1999 2000 2001 2002 2003 2004 2005 2006 2007 2008 2009

상관계수

0.687 0.267 0.575 0.830 -0.557 0.019 0.458 -0.722 0.490 0.969 0.917 0.390

주: ‘09년은 10월까지의 분석치임.

◦ 여기서 국제 유가가 연료탄가격에 얼마만한 시차를 두고 영향을 미치는 가에

관해서 알아보기 위해 국제 유가가, 1개월과 2개월 그리고 3개월 후에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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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미친다는 가정 하에 세 가지 시차를 두고 유가와 연료탄가격의 상관관계

를 분석한 결과, 1개월 시차를 두는 경우 ‘+’의 상관관계를 보이는 많은 연도

에서 시차를 두지 않고 두 가격변수를 동월(同月) 자료로 분석한 상관계수보

다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금월(今月)의 유가가 다음 달의 국제 연료탄

가격에 보다 영향을 미친다는 가정에 대한 유의성이 크다는 것을 설명하는

것으로 판단됨.

- 역시 ‘02년과 ’05년에 ‘-’의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는데 관계는 더 높게 나타

남. ‘03년에도 ‘-’의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동월 대비’에서 거의

상관이 없던 것으로 나타나던 관계가 1개월 시차 조절로 내용은 거의 그대

로 반영되는 가운데 ‘-’의 상관관계로 바뀐 것으로 보임.

- ‘04년과 ’06년의 상관계수는 더 낮게 나타나고 있음.

- 이 같은 사실들은 분석기간인 ‘98년에서 ’09년까지, 기간에 따라서 연료탄가

격이 정도의 차이를 가지고 유가의 영향도 받고 때로는 받지 않기도 하였

다는 것을 의미하며 연료탄 시장은 자체의 다른 요인이 크게 작용했다는

것을 의미함.

<표 18> 연도별 유가와 연료탄가격의 상관계수(1개월 시차)

연도별 1998 1999 2000 2001 2002 2003 2004 2005 2006 2007 2008 2009

상관계수 0.838 0.400 0.881 0.842 -0.645 -0.248 0.307 -0.767 0.207 0.975 0.934 0.532

◦ 한편, 2, 3개월 시차의 경우는 금월(今月) 유가가 2, 3개월 후의 연료탄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에 대한 분석인데, 여기서 도출된 상관계수를 1개월 시차의

자료를 이용한 상관계수와 비교했을 때, 2개월 시차의 경우 1개월 시차의 경우

보다 확연히 다른 점은 ‘06년이 ’-‘의 상관관계를 보였다는 점인데 당시 유가와

연료탄가격의 혼조세가 유가의 2개월 전월 가격을 입력함으로 말미암아 연간

상관계수가 ’-‘로 반전되었다는 것임. 당시 유가와 연료탄가격의 혼조현상이 심

했음을 설명하는 것으로 유가와 연료탄가격 상황을 잘 설명하고 있음.

- 2개월 시차를 이용한 상관계수도 ‘동월 대비’보다 많은 연도에서 비교적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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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나타나고 있으며, 1개월 시차를 이용하는 경우와 차이점은 ‘08년의 계수

는 조금 낮아진 반면 ’09년은 조금 높아졌다는 점임.

- 2개월 가격 시차를 이용하는 경우도 동월대비보다는 유가와 연료탄의 가격

간의 상관관계를 잘 설명하고 있다고 할 것임.

연도별 유가와 연료탄가격의 상관계수(2개월 시차)

연도별 1998 1999 2000 2001 2002 2003 2004 2005 2006 2007 2008 2009

상관계수 0.876 0.368 0.816 0.578 -0.588 -0.216 0.337 -0.877 -0.118 0.954 0.680 0.710

◦ 하지만 3개월 시차를 이용하는 경우의 연도별 상관계수는 2개월의 경우와

거의 모든 연도에서 유사한 모양을 보이나 ‘08년의 경우는 상관계수가 현격히

낮게 도출되고 있는 데 이 점은 동월 분석이나 1, 2개월 시차를 적용한 분석

에서는 없었던 현상으로 이는 ’08년 유가가 연료탄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거의

미미했다는 것을 의미함. 하지만 실제로 ’08년의 경우 실제로 [그림]에서 보면

유가와 연료탄가격의 흐름은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거의 일치하는 것으로 나

타나고 있어 3개월 시차의 경우는 유가와 연료탄가격간의 관계를 설명하는데

일부 무리한 점이 발견되고 있음.

연도별 유가와 연료탄가격의 상관계수(3개월 시차)

연도별 1998 1999 2000 2001 2002 2003 2004 2005 2006 2007 2008 2009

상관계수

0.925 0.418 0.841 0.430 -0.486 -0.146 0.390 -0.886 -0.175 0.933 0.168 0.748

◦ 앞에서 분석된 연료탄가격과 원유가격 간의 각 연도별 상관계수를 비교해

보면 1개월과 2개월 시차를 두고 유가가 연료탄가격에 영향을 미친다는 전제

에 대해 그 유의성이 크다고 할 것임.

◦ 또, 연도별 도출된 상관관계를 보면 어떤 연도에는 ‘+’의 매우 높은 상관관

계를, 특히 ‘02년과 ’05년은 ‘-’의 상관관계를 그리고 어떤 해에는 혼조현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국제 연료탄가격은 국제 유가의 흐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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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을 받되 자체의 주요 요인들에 의해서 많은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설명

하는 것임.

라. 상관계수가 높은 기간의 회귀분석을 통한 연료탄가격 전망

◦이러한 사실들을 바탕으로 국제 연료탄가격을 전망하기 위해 국제 유가와 연

료탄가격이 동반상승하면서 상관계수가 동월 자료를 이용한 분석에서 계수가

0.9 이상을 보였던 ‘07년과 ’08년39)의 국제유가(X)와 연료탄가격(Y)의 관계를

회귀분석하여 방정식을 도출하여 보면 Y = 1.9041․X - 50.5054로 산정됨.

◦ 이는 국제 유가가 급격히 상승하던 ‘07-’08년의 국제 유가를 독립변수로 연료

탄가격과의 관계를 나타낸 것으로, 당시의 Y와 X 관계를 설명한 것이지만 실

제로 실적 가격을 적용 시 많은 차이가 있어 가격전망을 위한 방정식으로 사

용하기가 어려움. 유가와 연료탄가격의 관계는 경기 활황기, 안정기, 침체기 등

에 따라서 매우 아주 다르게 나타나고 또, 가격수준에 따라서도 달리 표현되고

있어, 회귀방정식을 사용한 가격전망은 한계가 있음.

- 또, 비교적 상관관계가 높았던 ‘98년과 ’01년의 경우 각각 Y = 1.5681․X +

6.8431과 Y = 0.6578․X + 19.3369로 도출되고 있는데 이는 유가 수준이 배

럴당 $20대인가 혹은 $30대 인가에 따라서도 X의 계수와 절편값에서 현저

한 차이를 보이고 있음.

◦ 따라서 유가를 활용한 연료탄 가격전망을 위해서는 다른 방법으로의 접근이

필요한데, 여기서는 세계 경기순환과 관련된 연료탄과 원유의 열량당 가격 비

교를 중심으로 접근해 보고자함.

2. 경기순환론적 관점에서의 원유가격과 연료탄 상대가격 비율 대비

가. 경기순환론적 관점에서의 단위열량당 원유가격과 연료탄가격 대비40)

◦ 앞에서 언급된 바와 같이 연료탄과 원유는 단순열량을 기준으로 비교하면 1

39) 적용기간은 ‘06년 12월부터 ’08년 7월.

40) [부록] Ⅲ. ‘열량당 국제 연료탄가격과 원유가격과 비교’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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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의 연료탄가격은 1 배럴의 원유가격보다 약 4배가 높아야 하지만, 열량당

연료탄가격은 석유에 비하여 부존의 편재성이 덜 한 가운데, 이용 및 수송의

불편성, 설비에서의 연소 저효율 문제, 연소후의 탄재의 처리문제, 최근에는

과다 이산화탄소 배출 등 이용상의 여러 가지의 단점을 가지고 있어 석유가

격보다 훨씬 낮게 형성되어 왔음. 석유에는 이용상 석탄이 따라 갈 수 없는

장점이 있는데, 이는 특히 차량이나 항공기 등 수송용 연료로서의 장점임.

◦ 연료탄가격은 이 같은 이용상의 불편성 등으로 열량을 기준으로 하는 경우

지금껏 국제 원유가격에 접근한 적은 없고, 열량기준 최대 원유가격의

58.3%41)에 접근한 적은 있었는데 이는 국제 경기침체 등으로 원유 수요가

급격히 줄어드는 가운데 원유가격이 몹시 하락하여 상대적으로 연료탄가격이

상승한 경우임. 이 같은 경기침체의 최하점에서는 통상 연료탄의 열량기준

상대가격은 원유가격의 50%에 육박하는 현상을 보이는데, 기간별로는 동남

아발 국제 금융 사태로 인한 경기침체기인 ‘98~’99년 초와 그리고 금번 미국

발 금융위기로 말미암은 ‘08말~’09년 초가 여기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 아래 [그림 12]의 네 개의 큰 파동 중 첫 번째와 마지막 큰 봉우리가

여기에 속하고, 두 번째의 큰 봉우리는 미국의 9.11 사태로 인한 경기침체기임.

◦ 한편 경기가 점차 회복되는 가운데 원유수요가 증가하면서 유가가 상승하는

경우에는 1 배럴당 유가가 1 톤당 연료탄가격에 육박하거나 뛰어 넘는 현상

을 보이는데, 이 경우 열량당 연료탄의 상대가격은 원유의 약 25% 수준에

수렴함.42) 특히 ’05년 7월에서 ’06년 12월은 배럴당 국제 유가가 톤 당 연료탄

가격을 능가하여 열량당 연료탄가격이 원유가격의 25% 수준보다 훨씬 낮아지

기도 하였는데 최저는 19.6%43) 를 기록한 것임. 이는 세계 경기상승기 원유수

요가 갑자기 증가하면서 가격이 급상승한 경우로, 미국의 저금리정책으로 세

계 경기가 계속적으로 호황을 보인 시기임.

◦ 그 후 시차를 두고 열량당 연료탄의 상대가격은 점차 상승하여 미국발 금융

41) ‘98년 12월

42) ‘00년 1~11월, ‘02년 5~10월, ’03년 1~3월, ’05년 7월에서 ‘06년 12월, 이는 1 톤의 연료탄의 열량이 1

배럴 원유의 약 4 배이기 때문임.

43) ‘06년 7월, ’05년 8월에서 ‘06년 11월 유가가 연료탄가격을 뛰어 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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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로 인해 극심한 경기침체를 보인 ’08년 말에서 ‘09년 초에는 50% 이상으

로까지 다시 상승하는 현상을 보였음. 경기침체가 최저점을 벗어나면 유가는

다시 상승하면서 연료탄가격은 상대적으로 낮아지는 현상을 보이는데, ‘09년

10월에는 원유가격의 상승으로 열량당 연료탄가격은 원유가격의 30.9% 수준

을 보이고 있으며, 지난 ‘98년 1월부터 ’09년 10월까지 열량당 원유가격에 대

한 연료탄 가격비율은 평균 33.0%로 나타나고 있음.44)

[그림 12] 열량당 원유가격에 대한 연료탄가격의 비율(’98.1.~’09.10., 142개월)(단위: %)

주: 1) 연료탄가격은 월별 평균 Asian Marker Price

2) 원유는 WTI(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가격) 월별 평균 가격에 5%의 보험료, 운반비 산입.

◦ 과거 10여년 간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종합하면 열량당 연료탄가격은 원유

가격의 1/3 수준이라는 것과 경기침체의 최저점에서 연료탄의 원유대비 열

량당 상대가격은 50%에 수렴하고 경기가 진작되어 원유수요가 늘어나 가격

이 급격히 상승하는 경우에는 25%에 수렴하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음.45)

44) [부록] Ⅲ. ‘열량당 국제 연료탄가격과 원유가격과 비교’ 참조.

45) 경기활황과 침체의 정도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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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경기순환론적 관점에서의 유가와 연료탄 상대가격 비율 곡선 대비

◦ 앞에서 단위열량당 연료탄과 원유의 상대가격을 비교해 보았는데, 이 관

계를 경기순환론적 관점에서 좀 더 자세히 고찰해 볼 필요가 있음. 우선

연료탄 1 톤은 원유 1 배럴의 약 4배의 열량을 가진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98년 1월에서 ’09년 10월(142개월)까지 월별 평균가격을 기초로 상대가격을

알기 위해 연료탄가격(A)과 유가(B)의 비율에 대해서 분석해 보면, 우선 연료

탄가격/원유가격 비율, A/B곡선(F1)과 원유가격/연료탄가격 비율, B/A곡선

(F2)의 142개월에 대한 그래프는 전자의 경우 [그림 13]의 검은 선 윗그래프

(F1)로, 그리고 후자의 경우 엷은 선 아래 그래프(F2)로 나타남.

[그림 13] 국제 원유가격과 연료탄 상대가격 비율 곡선 비교(’98.1.~’09.10., 142개월)

주: 1) ICR Asian Marker price ‘98~’09년

2) 원유는 WTI 월별 평균 가격에 5%의 보험료, 운반비 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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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F1은 앞에서 설명된 곡선이고 F2는 그 역(逆)의 곡선인데 원유가격의 연

료탄가격에 대한 비율임. 위의 F2의 곡선에서 보면, 1 배럴의 유가는 경기침

체의 불황기에 1 톤의 연료탄가격의 1/2에 육박하고, 경기진작으로 유가가

급격히 상승하는 기간에는 ‘1’에 육박하는 가운데 경기의 활황정도에 따라

그 이상으로도 상승하고 있음. 이는 원유의 열량당 상대가격은 불황기에는

연료탄가격의 약 ‘2’배가 되고, 가격상승기에는 약 ‘4’배가 된다는 것으로 [그

림 13]의 F1곡선과 F2곡선이 ‘1’에서 만나는 기간은 원유가격 상승기로 열량

당 원유가격이 4배가 되는 기간임. 일단 호황이 지속되면서 원유가격이 상승

한 후 일정기간이 지난 후에는 원유의 연료탄에 대한 상대가격은 ‘1’ 이하로

낮아지고 그 후 어떤 요인에 의해서 경기가 침체 되면 원유의 상대가격은 더

낮아지면서 경기침체의 저점에서는 연료탄가격의 1/2 수준으로 하락함. 위의

F1곡선과 F2곡선에서 보면 이러한 현상은 경기순환과 더불어 그 정도의 차이

는 있으나 계속 반복되고 있음.

◦ 이러한 현상은 앞으로 ‘10년 이후 전개될 것으로 전망되는 경기활성화와 이

에 따른 국제 유가 동향, 그 이후의 연료탄가격에 대한 전망을 하는데 매우

유용할 것으로 판단되는데 이는 계속 반복되어 왔고 향후에도 같은 현상이

반복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임.

3. 세계 경기순환론적 관점에서의 연료탄가격 전망

◦ 앞에서 원유와 연료탄의 세계 경기순환에 따른 상대가격에 대해서 고찰해 보

았는데 위의 [그림 13]의 ‘원유가격과 연료탄 상대가격 비율 곡선’에서 보면

오래지 않아 유가가 상승하면서 연료탄가격과 같은 수준을 이루는 가운데 가

격비율이 ‘1’에 접근할 것으로 보임. 이는 현재 경제관련 전문가들 사이에서

많이 오르내리고 있는 미국의 경기가 ‘10년 하반기 본격적으로 상승할 것이

라는 점과 견주어 생각해 보면,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으로 세계의 경기가 회

복되는 경우 원유수요가 증가하면서 유가가 상승할 것인데 이 경우 유가는

연료탄가격에 접근하게 될 것으로 보임. 또, ‘원유가격과 연료탄 상대가격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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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 곡선’과 견주어 분석해 보면 그 후 경기활성화와 함께 원유와 연료탄의

상대가격 비율이 일정기간 ‘1’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됨.

◦ 현재 IEA는 ‘10년 국제 유가를 평균 배럴당 $79로 전망하고 있는데, 가격변

동폭은 기간에 따라 배럴당 $75~$10046)선을 유지할 것으로 보임. 이를 기초

로 ‘원유와 연료탄의 상대가격 비율 곡선’에서의 관계를 적용해 보면 ’09년

4/4분기 연료탄의 상대가격은 유가의 1.2~1.3배 수준에서, ‘10년 상반기

1.2~1.1 수준으로, 그리고 ’10년 하반기에는 ‘1.1 내지 1.0’ 수준으로 낮아질

것이라는 것을 예측할 수 있음. 이는 ‘10년 국제 유가가 상승하면서 연료탄

가격도 상승할 것이나 속도는 유가에 미치지 못하는 가운데, 유가대비 연료

탄의 상대가격은 낮아지는 것을 의미함. 일단 ‘1’ 수준에 도달하면, ‘10년 4/4

분기 이후 상당기간 ‘1’ 수준을 유지한 후, 연료탄의 상대가격이 상승하는 가

운데 유가가 일정하여도 연료탄가격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됨. 이 같은 추정

은 앞에서 분석된 ‘국제 원유가격과 연료탄 상대가격 비율 곡선’에 근거한

것으로 국제 에너지시장의 가격 변동성을 감안하면 상대가격 비율의 지속기간

면에서 추정치보다 많은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은 고려되어야 할 것임.

◦ 이를 바탕으로 EIA의 ‘10년 유가 전망치와 ‘10년 하반기 세계 경기회복을 감

안하여 적용하면, ’10년 국제 연료탄가격(Newcastle, CIF Japan)은 상반기에

는 톤 당 $87~$11347)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며, ’10년 하반기에는 보다

보다 상승하여 톤당 $105~$116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됨.

- EIA는 '10년 세계 석유수요는 8,522만b/d로 ’09년 대비 110만b/d 순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10년 유가(WTI 기준)는 약 $79/배럴로 ’09년 대비 $17/배럴

상승할 것으로 전망함.

- ‘10년 상반기 국제 유가가 배럴당 $75~$90를 보일 경우 연료탄의 유가대비

상대가격 비율 1.1~1.2를 감안하면 연료탄가격은 톤당 $87~$113 수준이 됨.48)

46) 예상보다 빠른 경제성장으로 수급 상황이 타이트해지고 투기거래 요인이 확대될 경우, ‘10년 국제유가

는 최고 $100/배럴 수준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 에너지경제연구원

47) 국제 연료탄가격은 ‘09년 말 이미 톤당 $100선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국제 유가 상승 대비 상대가격

비율의 저감속도가 조금은 빠른 것으로 중국, 인도 등의 수입수요 증대가 주요 원인으로 보임.

48) 상기 ‘원유가격과 연료탄 상대가격 비율 분석’에서 원유가격은 WTI에 운임과 보험료가 5% 포함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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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 하반기 국제 경기활성화로 유가가 상승하여 배럴당 $90~$100 수준에

도달한다고 가정하면 연료탄가격도 상승하는 가운데 가격비율이 ’1.1 내지

는 1.0‘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연료탄가격으로는 톤당

$95~$116 수준이 됨을 의미함.49)

- 하지만 세계 석탄의 수급에서 40% 이상을 차지하는 중국의 수입수요가 ‘10

년 얼마나 되느냐가 연료탄가격 전망의 다른 주요 요인인데, ’09년과 비슷

하거나 보다 더 많은 연료탄을 국제 시장에서 수입하는 경우 ’10년 연료탄

가격은 현재의 전망치보다 높아질 수 있으며, 반대의 경우는 약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

◦ 이와 같은 연료탄가격 전망은 AME의 ‘10년 가격전망과 비교 시, 적게는 톤

당 $4에서 많게는 약 $21 정도가 높은 것임.

- AME의 ‘10년 연료탄 가격전망은 톤당 $70-$75(FOB)로 보고 있음. 이는 매

우 보수적으로 추정한 것으로 판단되는데, Newcastle CIF Japan으로 톤당

$83~$95 정도가 되기 때문임.

◦ ‘09년 하반기 국제 유가는 경기침체에서 벗어나기 위한 각국 정부의 재정지

출 확대와, 美달러화의 약세, OPEC의 감산조치 등으로 1-2월의 배럴당 $40

대에서 급격히 상승하여 왔으며, 연료탄가격도 경기침체기임에도 중국의 수

입수요가 연료탄 잉여생산물량을 흡수하면서 유가상승과 함께 빠른 속도로

상승하여 왔음.

있으며, 연료탄 전망가격은 그 범위에 상대가격비율 1.1-1.2를 곱한 것임.

49) 국제유가가 배럴당 최대 $100로 상승하고 5%의 보험료와 운송비를 포함하는 경우 $105가 되며 여기

에 상대가격 비율 1.1을 감안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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Ⅴ. 결 론

◦ ‘74~’08년의 지난 34년간 세계 화석에너지 생산은 6,294MToe에서 12,308

MToe로 1.96배가 증가하였는데 이는 연간 약 2%씩 증가한 것임. 동기간 전

체 화석연료 공급중 연료별 공급비중 변화를 보면 석유는 47%→33%로, 석탄

은 24%→28%로, 천연가스는 16%→21%로, 원자력은 1%→6%로 변하는 가운

데 경제생활에 필요한 에너지공급에서 석탄의 지위는 더욱 향상되어 왔음.

◦ ‘00년 이후 ’08년까지 세계 석탄소비는 총소비의 40% 이상을 담당하는 중국

의 경제개발 속에 다른 화석연료의 소비증가율 보다 높은 연평균 4.8%씩 증

가하여 왔음. 이러한 가운데 ‘08년 6-7월 국제 유가가 사상초유의 배럴당

$13350)를 기록하고, 주요 수출국인 호주 등지에서의 자연재해로 인한 광산침

수로 공급에 차질을 빚으면서 국제 연료탄가격은 톤당 $22051)를 상회하는 면

을 보인 바 있음.

◦ 하지만 ’08년 하반기부터 미국발 금융위기로 말미암은 세계 경기침체 속에

전반적인 에너지수요가 감소하면서, 국제 연료탄가격은 ‘09년 3월 톤당 $70

로까지 매우 침체된 양상을 보였음.

◦ ’09년 중반 이후 중국 등 일부 국가의 석탄수입 수요증가는 국제 석탄시장에

비교적 안정적인 면을 제공했는데, 이는 ’08년까지 순수출국이었던 중국의

소규모 탄광 통폐합으로 인한 생산차질로, 석탄수입수요가 ‘09년 10월 현재

8천만 톤에 다다르면서 경기침체로 말미암은 세계 잉여석탄의 상당부분을 흡

수했기 때문이며, 여기에 국제 유가의 상승과 더불어 12월에는 톤당 $100선

을 회복했음.

◦ ‘10년에도 중국의 소규모 탄광의 안전과 생산 효율화를 위한 통폐합이 지속

되는 가운데 중국내 연료탄가격이 국제가격보다 높아 최소한 상반기까지는

수입이 증대되는 가운데, 국제 연료탄가격을 지지할 것으로 보이며, 기존 북

50) 월평균 WTI 가격임. ‘08년 7월 14일 최고 배럴당 $144.52를 기록함.

51) ‘08년 7월 월평균 가격으로 Newcastle, CIF Japan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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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연료탄 주요 수입국들인 일본, 한국, 대만의 수입이 ’09년보다 증가

하는 가운데 세계적으로 연료탄 수입은 ‘10년 3.5%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

되고 있음.

- 세계 경제성장에 따라 전반적인 에너지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비록 OECD에서

의 석탄수요가 정체 내지는 일부 감소한다고 하더라도 중국을 비롯한 비OECD 국

가의 연료탄 수요가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점을 염두에 둔 전망임.

◦ 한편 ‘10년 연료탄 공급은 ’08년의 높은 가격을 보인 시기에 투자가 증대되

었고, 호주의 일부 항만 등 인프라도 정비되어 큰 문제가 없는 가운데 주요

생산업체들의 공급이 증대될 것으로 보임.

- 호주는 중국 연료탄 수입수요의 상당부분을 담당할 것으로 보이며, 러시아

극동지역의 연료탄 생산 및 항구처리 용량이 증가하고 있어 주목되고 있

음.

- 인도네시아산 석탄은 인도네시아 국내 수요와 인도 및 중국으로의 수출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호주산에 비해 열량은 낮아도 가격 경쟁력

이 높아 현재와 같은 시장 점유율을 유지할 것으로 보임.

◦ 이러한 가운데, '10년 국제 연료탄가격은, EIA의 ‘10년 하반기 국제 경기회복에

기초한 유가 전망치와 이에 기초한 연료탄 상대가격 비율을 감안하여 추정하

여 보면, 상반기에는 톤 당 $87~$113 (Newcastle, CIF Japan) 수준을 보일 것

이나 ’10년 하반기에는 이 보다 상승하여 톤당 $95~$116의 가격폭을 가지는

가운데 유지될 것으로 전망됨.

- EIA의 ‘World Energy Outlook’에 따르면 ’10년 국제 유가(WTI 기준)는 세

계 경제가 차츰 회복되는 가운데 ’09년 평균대비 $17/배럴 상승한 약 $79/

배럴로 전망하고 있음.

- ‘10년 국제 연료탄가격에 대한 주요 변수 가운데 하나는 역시 중국의 연료

탄 수입수요가 얼마만큼 국제시장에 미치는가에 달려있다고 할 것인데, 만

약 중국의 연료탄 수입이 ’09년 수입물량이나 그 이상으로 증가하는 경우

국제 연료탄가격은 상기 전망치의 상단 이상에 속하는 가운데 강세를 유지

할 가능성도 큼. 반면 중국 중소탄광 구조조정의 효율증대로 하반기 중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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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4

연료탄 생산이 획기적으로 증대하여 수입 대신 수출물량이 상당량에 달한

다면 국제 연료탄가격은 상기 전망가격의 하단 이하를 형성하는 가운데 전

반적으로 약세를 보일 수도 있음.

◦ ‘09년에는 중국의 원료탄(점결탄) 수입도 급격히 증가하여 가격을 지지했는

데, 이는 최대 산지인 산시(Shanxi)성 중소규모 석탄생산업체들의 통폐합에

따른 약 30%의 생산 감소와 주요 제철소에서의 해외 강점결탄에 대한 선호

도가 높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음.

- 일부에서는 중국의 원료탄 수입증가율이 일본 및 유럽의 감소율을 상쇄시키

지는 못할 것이라는 견해가 있으나 대규모 고로(高爐)에 필요한 고품위 원

료탄이 부족하여 당분간 수입이 증가할 것이라는 데는 의견이 일치하고 있

◦ 한편, ‘10년 원료탄 기준가격은 AME의 전망에서와 같이 FOB 기준 강점결탄

은 톤당 $170, 반약점결탄 톤당 $100, 저휘발성 PCI탄 톤당 $105로 전망됨.

- 이는 ‘10년 세계 경기회복이 하반기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비록 중국의

점결탄 수입이 증가하고는 있으나, 국내 점결탄 가격이 호주산 강점결탄을

수입하는 가격보다 저렴하다는 점과 중국의 선철생산이 당초 전망보다 크

게 증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되기 때문임.

◦ 최근 국제 사회의 화두는 화석연료의 과다 사용에 따른 이산화탄소의 축적이

지구온난화의 주범이라는 것으로 화석연료 사용을 낮추기 위한 노력이 계속

되고 있지만, IEA의 전망에 따르면 적어도 ‘30년까지 세계 석탄의 소비는 줄

어들지 않고 상당히 늘어날 전망임.

- IEA는 향후 ‘30년까지 석탄소비는 연간 1.9%씩 증가하는 가운데 현재보다

약 50% 이상 증가한다고 기술하고 있음.

- 향후 세계 에너지 소비의 증가는 주요 선진국에서의 소비증가보다 중국, 인

도 등 신흥 개도국의 수요증가가 세계 에너지소비 증가를 주도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에너지가 경제발전의 필수요소이기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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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후 세계 석탄소비는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국가 간 이산화탄소배출억제

노력이 얼마나 결실을 맺어 그 실효성을 가지느냐에 따라서 많은 영향을 받

을 것으로 보임.

- 현재 국제사회의 이산화탄소 배출억제를 위한 노력이 화석에너지 이용 저감

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사업이 기술적, 경제적, 그리고 선․후진국간

의 공조결여 등으로 많은 난관에 처해 있음.

- 적어도 ‘30년 이전에는 현재와 같은 화석에너지지 사용이 상기 전망치보다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이지 않는데 국제사회의 이산화탄소 배출억제는 결

국 국가 간 공조노력이 얼마나 실효를 거두느냐에 달려 있음.

- 현재 석탄이용의 증대를 위한 석탄가스화복합화력발전(Integrated Gasification

Combined Cycle, IGCC) 기술과 탄소포집저장(Carbon Capture and Storage,

CCS) 기술, 석탄액화(coal to liquid, CTL) 기술 등이 개발 및 실용화 단계에

있는데 이러한 기술들을 이용한 효율적 이산화탄소 제거와 이용 경제성이 결

국 향후의 석탄소비에 중대한 역할을 할 것으로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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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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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platts.com

○ “Coal Inside”, 각호, 한국광물자원공사

- http://www.kores.or.kr

○ "World Energy Outlook, 2009", IEA

- http://www.iea.org

○ “에너지통계연보”, 2009, 에너지경제연구원

- http://www.keei.re.kr

○ "Coping with Oil Price Volatility", 2008, Robert Bacon Masami Cosima

- Energy Sector Management Assistance Program

○ “30th PLENARY MEETING, DISCUSSION REPORT”,

- IEA, CIAB 11. 2008.

○ 미국에너지정보처

- http://www.eia.gov

○ 한국석유공사

- http://www.knoc.co.kr

○ 야후 한국 지사

- http://www.kr.dir.yahoo.com/regional/countries/

○ 한국수출입은행

- http://www.koreaexim.go.kr/kr/file/nation/Congo1.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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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록52)

Ⅰ. 세계 주요 국가의 석탄 생산

Ⅱ. 연도별 국제 유가 추이

Ⅲ. 열량당 국제 연료탄가격과 원유가격과 비교

52) 주요 내용은 EIA 및 한국석유공사 자료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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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별 2002 2003 2004 2005 2006 2007 2008

캐나다 73.42 68.52 72.74 72.03 72.76 75.45 75.07

멕시코 12.11 10.58 10.89 11.86 12.66 13.79 12.65

미 국 1,094.28 1,071.75 1,112.10 1,131.50 1,162.75 1,146.64 1,171.48

북미 1,179.81 1,150.86 1,195.74 1,215.38 1,248.17 1,235.88 1,259.21

브라질 5.67 5.12 5.96 6.89 6.49 6.58 7.14

컬롬비아 43.58 55.15 59.19 65.11 72.31 77.05 86.65

베네수엘라 8.12 7.29 7.44 7.93 8.09 8.43 9.69

중남미 57.98 68.31 72.93 80.67 87.86 92.59 104.29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9.51 9.03 9.79 10.05 11.17 11.66 10.52

불가리아 28.70 30.11 29.20 27.22 28.31 31.36 31.71

체코공화국 70.39 70.96 68.12 68.37 69.34 69.03 66.35

구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42.25 44.34 45.29 38.69 0 0 0

독 일 232.57 229.10 232.67 226.99 220.55 225.53 214.35

그리스 77.68 75.29 77.21 76.50 71.42 73.09 72.44

헝가리 14.36 14.66 12.39 10.55 10.97 10.82 10.37

마케도니아 8.36 8.14 7.99 7.59 7.32 7.19 5.56

폴란드 178.25 180.32 178.26 174.99 171.13 159.77 157.88

루마니아 33.53 36.45 35.04 34.29 38.50 39.44 38.29

스페인 28.90 26.97 22.58 21.47 20.33 18.94 11.24

터 키 59.51 53.53 51.12 64.31 70.83 83.07 83.51

영 국 32.56 30.60 27.05 22.06 19.93 18.23 19.41

유럽 831.64 825.18 809.34 792.80 790.55 799.33 774.43

에스토니아 13.67 16.42 15.42 16.08 15.54 18.24 17.85

카자흐스탄 81.27 93.59 95.76 95.44 106.08 107.84 119.81

러시아 273.19 294.75 285.44 300.89 313.68 318.59 356.19

우크라이나 67.85 70.80 65.69 66.54 67.98 64.95 65.74

유라시아 439.54 478.17 476.00 502.81 516.56 513.87 562.95

이 란 1.35 1.33 1.34 1.47 1.69 1.80 1.72

중동 1.35 1.33 1.34 1.47 1.69 1.80 1.72

남아공 245.77 263.78 267.67 270.05 269.82 273.00 259.60

짐바브웨 4.37 3.91 3.76 3.99 3.80 3.57 4.13

아프리카 252.57 269.84 273.79 276.16 275.92 278.92 266.04

호 주 376.82 377.23 388.23 404.93 405.05 429.22 438.51

중 국 1,521.19 1,837.55 2,299.75 2,500.89 2,572.08 2743.73 2847.98

인 도 401.06 425.87 446.68 473.27 500.19 528.21 568.32

인도네시아 114.00 127.08 157.17 188.18 249.70 291.85 313.23

Ⅰ. 세계 주요 국가의 석탄 생산

<부표 1> 세계 주요 국가의 석탄생산량

(단위: 백만 short 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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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별 2002 2003 2004 2005 2006 2007 2008

북 한 32.36 33.32 34.96 38.15 38.70 33.44 41.35

남 한 3.66 3.64 3.52 3.12 3.11 3.18 3.06

몽 고 6.25 6.25 7.49 8.27 9.16 10.54 11.15

뉴질랜드 4.92 5.71 5.68 5.81 5.92 5.33 5.41

파키스탄 3.65 3.61 5.06 5.37 4.02 4.55 3.78

태 국 21.57 20.76 22.11 23.01 21.02 20.11 19.90

베트남 19.89 21.13 28.11 35.71 42.98 46.90 44.03

북아시아 및 대양주 2,508.57 2,865.83 3,403.76 3,693.08 3,858.00 4,124.48 4,302.79

세계 계 5,271.46 5,659.51 6,222.80 6,542.22 6,769.38 7,046.86 7,271.42

전년대비 증가율, % 0.5 7.4 10.0 5.1 3.5 4.1 3.2

국 별1차 2차

무연탄 역청탄 이탄제련용코크스

무연탄과 역청탄 브리켓

이탄브리켓

캐나다 0 62,322 12,144 3,643 0 0

멕시코 0 11,855 0 1,645 0 0

미 국 1,704 1,045,853 83,942 16,719 0 0

북미 계 1,704 1,120,030 96,086 22,007 0 0

브라질 0 4,136 2,759 8,852 0 0

칠 레 0 600 0 1,045 0 0

컬롬비아 0 65,107 0 506 0 0

베네수엘라 0 7,931 0 0 0 0

중남미 계 47 77,819 2,759 11,782 0 0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0 3,909 6,055 0 0 0

불가리아 0 10 27,212 819 0 1,644

체코공화국 0 68,372 515 3,761 0 332세르비아와몬테네그로 0 105 44,410 0 0 0

프랑스 0 0 0 4,900 34 0

독 일 2,205 28,680 196,109 9,256 101 5,789

그리스 0 0 76,498 0 0 202

헝가리 0 0 10,549 677 0 33

이탈리아 0 105 0 5,042 0 0

마케도니아 0 0 7,585 0 0 0

네덜란드 0 0 0 2,467 0 0

노르웨이 0 1,622 0 0 0 0

자료: Energy Information Agency

<부표 2> 세계 주요 국가의 탄종별 석탄생산량

(단위: 천 short 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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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별1차 2차

무연탄 역청탄 이탄제련용코크스

무연탄과 역청탄 브리켓

이탄브리켓

폴란드 0 107,045 67,942 9,264 0 0

루마니아 0 35 34,253 2,084 0 0

슬로바키아 0 0 2,768 2,035 0 0

슬로베니아 0 655 4,349 0 0 0

스페인 4,281 8,830 8,363 2,934 0 0

터 키 0 3,371 60,938 3,298 0 132

영 국 2,075 19,980 0 4,525 293 0

유럽 계 8,561 242,838 547,647 58,271 497 8,369

에스토니아 0 0 16,084 41 0 57

카자흐스탄 0 91,258 4,187 2,747 0 0

러시아 9,149 230,618 81,205 34,723 0 54

우크라이나 17,862 48,285 390 20,806 1,248 292

유라시아 계 27,011 370,304 105,491 58,317 1,248 1,746

이 란 0 1,466 0 1,279 0 0

중 동 계 0 1,466 0 1,279 0 0

남아공 1,808 268,243 0 2,100 0 0

아프리카 계 1,828 274,299 0 5,098 0 0

호 주 0 336,046 77,966 4,398 0 191

중 국 466,197 1,866,351 97,750 276,688 12,538 0

인 도 0 438,395 33,321 14,713 0 656

인도네시아 0 167,776 257 0 0 31

일 본 0 0 0 41,898 0 0

북 한 3,091 26,522 8,539 0 0 0

한 국 3,122 0 0 9,849 2,216 0

몽 고 0 1,350 7,248 0 0 0

뉴질랜드 0 5,534 272 0 0 0

파키스탄 0 5,370 0 437 0 0

필리핀 0 3,171 3 0 0 0

대 만 0 0 0 4,858 0 0

태 국 0 0 23,621 0 0 0

베트남 2,675 35,710 0 0 0 0

아시아와 대양주 계 475,085 2,888,233 249,657 352,840 14,753 877

세계 계 514,236 4,974,989 1,001,640 509,594 16,498 10,992자료: Energy Information Agency,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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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월

Dubai Brent WTI 유종월

Dubai Brent WTI

‘98년 1월 13.45 15.55 16.71 ‘99년 1월 10.77 11.19 12.482월 12.37 14.47 16.08 2월 10.06 10.50 11.993월 11.52 13.58 15.13 3월 12.46 12.93 14.704월 12.29 13.97 15.36 4월 15.01 15.55 17.345월 12.80 14.69 14.95 5월 15.42 15.87 17.746월 11.78 13.14 13.72 6월 15.49 16.22 17.927월 12.16 12.77 14.15 7월 17.91 18.97 20.108월 12.28 12.31 13.42 8월 19.50 20.54 21.279월 13.13 13.63 15.01 9월 21.94 23.07 23.90

10월 12.82 13.07 14.42 10월 21.50 22.28 22.6911월 11.85 11.62 12.93 11월 23.12 24.68 24.9012월 10.13 10.26 11.32 12월 23.62 25.64 26.16평 균 12.22 13.26 14.43 평 균 17.23 18.12 19.27

‘00년 1월 23.43 25.57 27.06 ‘01년 01월 22.93 25.96 29.602월 24.72 27.54 29.40 2월 24.83 27.82 29.603월 25.05 27.48 29.87 3월 23.48 25.32 27.214월 22.28 23.32 25.84 4월 24.22 26.25 27.415월 25.81 27.61 28.83 5월 25.62 28.62 28.636월 27.30 30.14 31.89 6월 25.70 27.95 27.577월 26.11 28.86 29.68 7월 23.50 25.08 26.468월 27.08 31.72 31.33 8월 24.52 25.82 27.439월 30.01 33.36 33.88 9월 24.16 25.98 26.21

10월 30.51 31.38 33.05 10월 19.72 21.27 22.1211월 30.40 32.87 34.40 11월 17.69 19.19 19.6212월 21.99 25.82 28.44 12월 17.89 18.93 19.30평 균 26.22 28.81 30.31 평 균 22.86 24.85 25.93

‘02년 1월 18.54 20.18 19.70 ‘03년 1월  28.13 30.81 33.002월 19.10 20.55 20.69 2월  30.03 32.66 35.793월 23.01 23.96 24.40 3월  27.38 30.29 33.444월 24.57 26.13 26.22 4월  23.52 24.87 28.255월 24.74 25.66 27.03 5월  24.31 25.83 28.126월 23.95 24.43 25.49 6월  25.56 27.55 30.687월 24.66 25.86 26.95 7월  26.75 28.43 30.738월 25.31 26.63 28.36 8월  27.69 29.85 31.619월 26.85 28.42 29.72 9월  25.42 27.13 28.29

10월 26.32 27.56 28.87 10월  27.25 29.70 30.3011월 23.24 24.25 26.32 11월  27.64 28.78 31.0912월 25.79 28.25 29.47 12월  28.12 29.90 32.15평 균 23.84 25.16 26.10 평 균 26.82 28.82 31.12

Ⅱ. 연도별 국제 유가 추이

<부표 3> 월별 유종별 국제 유가 추이(단위: $/배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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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3

유종월

Dubai Brent WTI 유종월

Dubai Brent WTI

‘04년 1월  28.86 31.33 34.23 ‘05년 1월  37.97 44.44 46.84

2월  28.63 30.89 34.73 2월  39.91 45.37 47.96

3월  30.78 33.81 36.73 3월  45.85 52.96 54.27

4월  31.53 33.39 36.71 4월  47.21 50.90 52.94

5월  34.66 37.85 40.27 5월  45.41 48.33 49.91

6월  33.54 35.09 38.02 6월  51.06 54.29 56.38

7월  34.74 38.52 40.81 7월  52.84 57.66 58.68

8월  38.45 43.06 44.92 8월  56.77 64.39 64.96

9월  35.61 43.42 45.92 9월  56.75 62.82 65.60

10월  37.99 49.80 53.24 10월  53.95 58.53 62.30

11월  35.05 43.01 48.44 11월  51.47 55.14 58.28

12월  34.25 39.69 43.22 12월  53.27 56.81 59.42

평 균 33.67 38.32 41.44 평 균 49.37 54.30 56.46‘06년 1월  58.45 63.01 65.47 ‘07년 1월 51.75 53.62 54.21

2월  57.69 59.92 61.62 2월  55.89 57.45 59.18

3월  57.89 61.96 62.86 3월  58.92 62.28 60.60

4월  64.22 70.51 69.55 4월  63.98 67.55 63.85

5월  65.20 69.78 70.90 5월  64.65 67.40 63.44

6월  65.24 68.53 70.91 6월  65.85 71.78 67.45

7월  69.16 73.65 74.42 7월  69.68 77.51 74.14

8월  68.85 73.08 73.03 8월  67.40 71.18 72.39

9월  59.93 61.42 63.77 9월  73.32 77.51 79.95

10월  56.58 57.51 58.84 10월  77.23 82.8 85.91

11월  56.77 58.83 59.08 11월  86.85 92.86 94.74

12월  58.66 62.55 62.00 12월  85.66 90.99 91.29

평 균 61.55 65.06 66.04 평 균 68.43 72.74 72.26‘08년 1월 87.24 92.32 92.99 ‘09년 1월  44.12 43.63 41.82

2월  90.16 95.42 95.43 2월  43.09 43.16 39.20

3월  96.87 104.15 105.44 3월  45.58 46.54 47.97

4월  103.62 108.85 112.64 4월  49.99 50.37 49.84

5월  119.50 122.67 125.42 5월  57.89 57.56 59.07

6월  127.90 132.67 133.91 6월  69.35 68.61 69.65

7월  131.31 133.6 133.36 7월  64.97 64.64 64.16

8월  112.99 113.48 116.60 8월  71.37 72.87 71.06

9월  96.30 98.19 103.69 9월  67.67 67.45 69.43

10월  67.65 72.00 76.62 10월  73.17 72.81 75.77

11월  49.90 52.69 57.29 11월  77.69 76.71 78.06

12월  40.52 40.40 41.65

평 균 93.66 97.20 99.59 평 균자료: www.petronet.co.kr, 한국석유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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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4

구 분연료탄

($/T)

원유($/배럴,

WTI)

10,000Kcal당 가격열량당

가격비율연료탄/원유가격 비율

연료탄(A1)

(¢/10,000Kcal)원유(B)

2)

(¢/10,000Kcal)B/A(%) A/B B/A

'97년 10월 - 21.24 - - - - -

11월 - 20.10 - - - - -

12월 - 18.36 - - - - -

1 '98년 1월  34.54 16.71 5.48254 11.03491 49.68361 1.968596 0.507976

2 2월  34.35 16.08 5.45238 10.61887 51.34616 2.034471 0.491528

3 3월  33.06 15.13 5.24762 9.991509 52.52078 2.081012 0.480535

4 4월  31.50 15.36 5.00000 10.14340 49.29315 1.953125 0.512000

5 5월  31.43 14.95 4.98889 9.872642 50.53246 2.002230 0.499443

6 6월  29.09 13.72 4.61746 9.060377 50.96322 2.019298 0.495222

7 7월  27.20 14.15 4.31746 9.344340 46.20402 1.830725 0.546232

8 8월  26.31 13.42 4.17619 8.862264 47.12329 1.867149 0.535576

9 9월  25.54 15.01 4.05397 9.912264 40.89851 1.620507 0.617091

10 10월  26.13 14.42 4.14762 9.522642 43.55534 1.725778 0.579449

11 11월  27.11 12.93 4.30317 8.538679 50.39626 1.996833 0.500793

12 12월  27.45 11.32 4.35714 7.475472 58.28586 2.309440 0.433005

13 '99년 1월  27.79 12.48 4.41111 8.241509 53.52310 2.120726 0.471537

14 2월  27.59 11.99 4.37937 7.917925 55.30951 2.191509 0.456307

15 3월  27.69 14.70 4.39524 9.707547 45.27651 1.793975 0.557421

16 4월  27.49 17.34 4.36349 11.45094 38.10596 1.509859 0.662314

17 5월  28.31 17.74 4.49365 11.71509 38.35779 1.519837 0.657965

18 6월  27.21 17.92 4.31905 11.83396 36.49705 1.446110 0.691510

19 7월  27.09 20.10 4.30000 13.27358 32.39517 1.283582 0.779070

20 8월  27.28 21.27 4.33016 14.04623 30.82791 1.221483 0.818677

21 9월  26.24 23.90 4.16508 15.78302 26.38962 1.045627 0.956364

22 10월  29.50 22.69 4.68254 14.98396 31.25034 1.238221 0.807610

23 11월  28.69 24.90 4.55397 16.44340 27.69482 1.097342 0.911293

24 12월  28.93 26.16 4.59206 17.27547 26.58141 1.053226 0.949464

25 '00년 1월  28.08 27.06 4.45714 17.86981 24.94231 0.988280 1.011859

26 2월  27.96 29.40 4.43810 19.41509 22.85899 0.905734 1.104077

27 3월  28.88 29.87 4.58413 19.72547 23.23963 0.920816 1.085994

28 4월  28.99 25.84 4.60159 17.06415 26.96640 1.068480 0.935909

29 5월  29.50 28.83 4.68254 19.03868 24.59488 0.974514 1.026153

30 6월  30.22 31.89 4.79683 21.05943 22.77756 0.902507 1.108024

31 7월  31.42 29.68 4.98730 19.60000 25.44542 1.008215 0.991852

Ⅲ. 열량당 국제 연료탄가격과 원유가격과 비교

<부표 4> 열량당 국제 연료탄가격과 원유가격과 비교(’98.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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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5

구 분연료탄

($/T)

원유($/배럴,

WTI)

10,000Kcal당 가격열량당

가격비율연료탄/원유가격 비율

연료탄(A1)

(¢/10,000Kcal)원유(B)

2)

(¢/10,000Kcal) B/A(%) A/B B/A

32 8월  32.02 31.33 5.08254 20.68962 24.56565 0.973356 1.027374

33 9월  34.98 33.88 5.55238 22.37358 24.81668 0.983302 1.016981

34 10월  35.51 33.05 5.63651 21.82547 25.82537 1.023269 0.977260

35 11월  35.80 34.40 5.68254 22.71698 25.01450 0.991141 1.008939

36 12월  37.75 28.44 5.99206 18.78113 31.90470 1.264148 0.791046

37 '01년 1월  36.65 29.60 5.81746 19.54717 29.76114 1.179215 0.848022

38 2월  37.74 29.60 5.99048 19.54717 30.64626 1.214286 0.823529

39 3월  39.09 27.21 6.20476 17.96887 34.53062 1.368194 0.730890

40 4월  39.70 27.41 6.30159 18.10094 34.81358 1.379406 0.724950

41 5월  39.87 28.63 6.32857 18.90660 33.47281 1.326281 0.753988

42 6월  38.17 27.57 6.05873 18.20660 33.27765 1.318548 0.758410

43 7월  37.26 26.46 5.91429 17.47358 33.84701 1.341108 0.745652

44 8월  35.16 27.43 5.58095 18.11415 30.80990 1.220770 0.819155

45 9월  35.05 26.21 5.56349 17.30849 32.14314 1.273596 0.785178

46 10월  34.93 22.12 5.54444 14.60755 37.95603 1.503918 0.664930

47 11월  32.05 19.62 5.08730 12.95660 39.26416 1.555750 0.642777

48 12월  31.05 19.30 4.92857 12.74528 38.66977 1.532198 0.652657

49 '02년 1월  31.95 19.70 5.07143 13.00943 38.98270 1.544598 0.647418

50 2월  33.25 20.69 5.27778 13.66321 38.62766 1.530530 0.653368

51 3월  33.62 24.40 5.33651 16.11321 33.11884 1.312256 0.762046

52 4월  33.05 26.22 5.24603 17.31509 30.29745 1.200465 0.833011

53 5월  28.30 27.03 4.49206 17.85000 25.16562 0.997128 1.002880

54 6월  28.55 25.49 4.53175 16.83302 26.92177 1.066712 0.937461

55 7월  27.05 26.95 4.29365 17.79717 24.12547 0.955915 1.046118

56 8월  26.60 28.36 4.22222 18.72830 22.54461 0.893277 1.119474

57 9월  27.88 29.72 4.42540 19.62642 22.54817 0.893418 1.119297

58 10월  29.20 28.87 4.63492 19.06509 24.31103 0.963267 1.038134

59 11월  30.93 26.32 4.90952 17.38113 28.24628 1.119192 0.893501

60 12월  31.95 29.47 5.07143 19.46132 26.05902 1.032527 0.968498

61 '03년 1월  32.94 33.00 5.22857 21.79245 23.99258 0.950649 1.051913

62 2월  32.51 35.79 5.16032 23.63491 21.83346 0.865099 1.155937

63 3월  31.78 33.44 5.04444 22.08302 22.84309 0.905104 1.104846

64 4월  31.16 28.25 4.94603 18.65566 26.51223 1.050485 0.951942

65 5월  31.63 28.12 5.02063 18.56981 27.03654 1.071259 0.933481

66 6월  33.93 30.68 5.38571 20.26038 26.58250 1.053269 0.949425

67 7월  35.07 30.73 5.56667 20.29340 27.43093 1.086886 0.920060

68 8월  35.85 31.61 5.69048 20.87453 27.26038 1.080128 0.925816

69 9월  36.71 28.29 5.82698 18.68208 31.19024 1.235840 0.809166

70 10월  45.77 30.30 7.26508 20.00943 36.30827 1.438630 0.695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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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6

구 분연료탄

($/T)

원유($/배럴,

WTI)

10,000Kcal당 가격열량당

가격비율연료탄/원유가격 비율

연료탄(A1)

(¢/10,000Kcal)원유(B)

2)

(¢/10,000Kcal) B/A(%) A/B B/A

71 11월  49.65 31.09 7.88095 20.53113 38.38538 1.520930 0.657492

72 12월  53.20 32.15 8.44444 21.23113 39.77388 1.575946 0.634539

73 '04년 1월  60.12 34.23 9.54286 22.60472 42.21622 1.672718 0.597829

74 2월  64.95 34.73 10.30952 22.93491 44.95124 1.781087 0.561455

75 3월  71.69 36.73 11.37937 24.25566 46.91427 1.858867 0.537962

76 4월  69.55 36.71 11.03968 24.24245 45.53864 1.804361 0.554213

77 5월  72.50 40.27 11.50794 26.59340 43.27366 1.714617 0.583221

78 6월  71.47 38.02 11.34444 25.10755 45.18340 1.790286 0.558570

79 7월  73.19 40.81 11.61746 26.95000 43.10746 1.708031 0.585469

80 8월  72.61 44.92 11.52540 29.66415 38.85295 1.539456 0.649580

81 9월  70.66 45.92 11.21587 30.32453 36.98614 1.465489 0.682366

82 10월  71.48 53.24 11.34603 35.15849 32.27110 1.278666 0.782065

83 11월  69.12 48.44 10.97143 31.98868 34.29785 1.358971 0.735851

84 12월  69.02 43.22 10.95556 28.54151 38.38464 1.520901 0.657505

85 '05년 1월  67.69 46.84 10.74444 30.93208 34.73561 1.376317 0.726577

86 2월  66.16 47.96 10.50159 31.67170 33.15764 1.313793 0.761155

87 3월  67.45 54.27 10.70635 35.83868 29.87373 1.183676 0.844826

88 4월  67.84 52.94 10.76825 34.96038 30.80131 1.220429 0.819384

89 5월  67.34 49.91 10.68889 32.95943 32.43044 1.284980 0.778222

90 6월  62.71 56.38 9.95397 37.23208 26.73493 1.059308 0.944012

91 7월  61.05 58.68 9.69048 38.75094 25.00707 0.990846 1.009238

92 8월  57.68 64.96 9.15556 42.89811 21.34256 0.845649 1.182524

93 9월  58.35 65.60 9.26191 43.32075 21.37983 0.847125 1.180463

94 10월  55.74 62.30 8.84762 41.14151 21.50533 0.852098 1.173574

95 11월  51.27 58.28 8.13810 38.48679 21.14516 0.837827 1.193563

96 12월  50.35 59.42 7.99206 39.23962 20.36733 0.807007 1.239146

97 '06년 1월  54.02 65.47 8.57460 43.23491 19.83259 0.785820 1.272556

98 2월  57.22 61.62 9.08254 40.69245 22.31996 0.884376 1.130741

99 3월  59.49 62.86 9.44286 41.51132 22.74767 0.901323 1.109481

100 4월  62.28 69.55 9.88571 45.92925 21.52379 0.852829 1.172567

101 5월  62.36 70.90 9.89841 46.82075 21.14108 0.837665 1.193794

102 6월  60.64 70.91 9.62540 46.82736 20.55507 0.814446 1.227828

103 7월  60.77 74.42 9.64603 49.14528 19.62758 0.777697 1.285848

104 8월  61.97 73.03 9.83651 48.22736 20.39612 0.808148 1.237397

105 9월  57.66 63.77 9.15238 42.11226 21.73329 0.861130 1.161264

106 10월  54.98 58.84 8.72698 38.85660 22.45946 0.889903 1.123718

107 11월  57.79 59.08 9.17302 39.01509 23.51145 0.931586 1.073438

108 12월  65.04 62.00 10.32381 40.94340 25.21483 0.999078 1.0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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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7

구 분연료탄

($/T)

원유($/배럴,

WTI)

10,000Kcal당 가격열량당

가격비율연료탄/원유가격 비율

연료탄(A1)

(¢/10,000Kcal)원유(B)

2)

(¢/10,000Kcal) B/A(%) A/B B/A

109 '07년 1월  67.04 54.21 10.64127 35.79906 29.72500 1.177783 0.849053

110 2월  68.50 59.18 10.87300 39.08113 27.82165 1.102367 0.907139

111 3월  71.52 60.60 11.35238 40.01887 28.36757 1.123998 0.889681

112 4월  73.63 63.85 11.68730 42.16509 27.71795 1.098259 0.910532

113 5월  75.81 63.44 12.03333 41.89434 28.72305 1.138083 0.878670

114 6월  77.98 67.45 12.37778 44.54245 27.78872 1.101063 0.908214

115 7월  80.41 74.14 12.76349 48.96038 26.06902 1.032924 0.968126

116 8월  83.47 72.39 13.24921 47.80472 27.71527 1.098152 0.910621

117 9월  88.48 79.95 14.04444 52.79717 26.60075 1.053992 0.948774

118 10월  97.62 85.91 15.49524 56.73302 27.31256 1.082196 0.924047

119 11월  109.18 94.74 17.33016 62.56415 27.69982 1.097540 0.911128

120 12월  115.26 91.29 18.29524 60.28585 30.34748 1.202447 0.831637

121 '08년 1월  114.89 92.99 18.23651 61.40849 29.69705 1.176675 0.849852

122 2월  161.00 95.43 25.55556 63.01981 40.55162 1.606762 0.622370

123 3월  159.80 105.44 25.36508 69.63019 36.42828 1.443385 0.692816

124 4월  169.98 112.64 26.98095 74.38491 36.27208 1.437196 0.695800

125 5월  175.60 125.42 27.87302 82.82453 33.65309 1.333424 0.749949

126 6월  201.75 133.91 32.02381 88.43113 36.21328 1.434866 0.696929

127 7월  223.91 133.36 35.54127 88.06792 40.35666 1.599037 0.625376

128 8월  204.40 116.60 32.44444 77.00000 42.13564 1.669525 0.598973

129 9월  183.75 103.69 29.16667 68.47453 42.59491 1.687723 0.592514

130 10월  130.75 76.62 20.63492 50.59811 40.78200 1.615890 0.618854

131 11월  106.25 57.29 16.86508 37.83302 44.57767 1.766285 0.566160

132 12월  90.63 41.65 14.38571 27.50472 52.30272 2.072372 0.482539

133 '09년 1월  89.60 41.82 14.22222 27.61698 51.49811 2.040491 0.490078

134 2월  86.63 39.20 13.75079 25.88679 53.11896 2.104713 0.475124

135 3월  75.25 47.97 11.94444 31.67830 37.70544 1.493989 0.669349

136 4월  75.38 49.84 11.96508 32.91321 36.35343 1.440419 0.694243

137 5월  78.60 59.07 12.47619 39.00849 31.98327 1.267262 0.789103

138 6월  85.75 69.65 13.61111 45.99528 29.59241 1.172529 0.852857

139 7월  87.50 64.16 13.88889 42.36981 32.78015 1.298836 0.769920

140 8월  83.25 71.06 13.21429 46.92642 28.15959 1.115757 0.896252

141 9월  87.60 69.43 13.90476 45.85000 30.32663 1.201621 0.832209

142 10월  97.25 75.77 15.43651 50.03679 30.85031 1.222371 0.818082

평 균 59.01 44.95 9.367047 29.68573 32.96196 1.306040 0.824016

주: 1) 연료탄가격은 ICR Asian Marker price ‘98-’09년

2) 원유가격은 WTI 가격에 5%의 운임 및 보험료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