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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 분야 국정현안과 대응방안 2011 255 복지정책 정이 필요한 시점에서 국민의 복지의식을 파악하기위하여 조사한 내용 중 20~40대 연령계을 분한 내용임. 20~40대의 특징 중의 하나는 복지정책에 대한 신도가 다른 연령계에 비하여 10% 이상 다는 것임. 동 연령계은 복지정책, 복지정책의 효율성, 조세부담의 공정성 등에서 부정적인 시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20대는 본인의 교비 부담, 30대와 40대는 자양육비용에 대한 복지지원의 필요성 을 인식하고 있으나, 복지재정에 대한 부담의사가 50%인 점에도 주해야 함. 20~40대의 안은 복합적이고 다면적인 , 대책도 기존의 성중심에서 탈共生러다임으로의 전이 필요함 동 연령계은 고 연령계에 비하여 비교적 한 성과정을 거다고 할 수 있으, 실 문제의 원인을 자신이 아은 사회 으로 리는 성향을 보이고 있음 일자리, 주거, 소득 등에서 세대적 해의식을 가지고 있지이는 고성에서 으로의 이행과정상의 과도기 상으로 부분적인 대증요법으로는 근본적으로 해결되기 어려운 상시점에서 가 중요한 것은 정부 신 를 높이는 것이지 , 이는 단 한 부정부 결이 아公正共存共榮共生政策의 구체적이고 단계적인 실으로 가능 할 것임 XXIII 20~40대의 복지의식조사 결과 보고 요약

보건복지분야 2040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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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환경연구원서 2011년 연말에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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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 분야 국정현안과 대응방안 2011 ∙ 255

◦복지정책 정립이 필요한 시점에서 국민의 복지의식을 파악하기위하여 조사한 내용 중

20~40대 연령계층을 분석한 내용임.

◦20~40대의 특징 중의 하나는 복지정책에 대한 신뢰도가 다른 연령계층에 비하여 10% 포

인트 이상 낮다는 것임.

◦동 연령계층은 복지정책, 복지정책의 효율성, 조세부담의 공정성 등에서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20대는 본인의 교육비 부담, 30대와 40대는 자녀의 양육비용에 대한 복지지원의 필요성

을 인식하고 있으나, 복지재정에 대한 부담의사가 50%내외인 점에도 주목해야 함.

□ 20~40대의 불안은 복합적이고 다면적인 만큼, 대책도 기존의 성장중심에서 탈피하

여 共生의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이 필요함

◦동 연령계층은 고 연령계층에 비하여 비교적 순탄한 성장과정을 거쳤다고 할 수

있으며, 현실 문제의 원인을 자신이 아닌 타인 혹은 사회 탓으로 돌리는 성향을

보이고 있음

◦일자리, 주거, 소득 등에서 세대적 피해의식을 가지고 있지만 이는 고성장에서 저

성장으로의 이행과정상의 과도기 현상으로 부분적인 대증요법으로는 근본적으로

해결되기 어려운 상황임

◦현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부 신뢰를 높이는 것이지만, 이는 단순한 부정부패

척결이 아닌 公正ㆍ共存ㆍ共榮의 共生政策의 구체적이고 단계적인 실천으로 가능

할 것임

XXIII20~40대의 복지의식조사 결과

보고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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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III20~40대의 복지의식조사 결과

보고

1. 20~40대의 복지의식조사 개요

□ 조사 목적

◦복지정책 정립이 필요한 시점에서 국민의 복지의식을 파악하기위하여 조사한 내용 중

20~40대 연령계층을 중심으로 분석함.

□ 조사 개요

◦전국 16개 시ㆍ도 20세 이상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하여 2011년 4월 7일부터 10일간

실시하였으며, 표본의 크기는 1,500명임.

◦모집단은 통계청의 「2011년 인구추계」를 활용하였으며, 16개 시도를 대상으로 지역별ㆍ

성별ㆍ연령별 인구비례할당법에 의한 층화비례추출법을 적용하였음.

◦조사방식은 전문조사원을 활용한 전화조사로 수행하였으며, 본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임.

2. 20~40대의 복지의식조사 결과

가. 20~40대의 특성

□ 대학교육이 일반화되었고, 경제활동이 가장 활발한 세대

◦20~40대는 전문대 졸업 이상이 60~70%를 넘어 고등교육이 일반화되었음. 또 30대는

상용직에 근무하는 비율이 절반 정도 되어 다른 세대에 비하여 고용이 안정적이고,

비경제활동 인구 비율이 가장 낮아 경제활동이 가장 활발한 세대라고 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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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23-1> 연령별 교육수준과 고용상태 (단위:%)

구분  고졸 전문대졸 대졸 이상 상용직 임시직 자영업 비경제활동

20대 46.5 10.8 42.4 38.7 11.9 3.5 41.0

30대 26.4 13.4 59.3 45.2 4.8 15.9 27.4

40대 32.7 12.0 45.3 29.3 5.4 27.8 28.1

50대 38.9 4.3 27.3 16.1 3.2 32.1 35.0

60대 23.3 1.2 15.4 4.3 2.4 20.7 57.3

70대+ 20.4 1.4 8.9 0.0 0.2 8.8 85.7

3. 20~40대의 복지 의식

□ 20~40대는 기성세대보다 낮은 연대의식을 보임.

◦경쟁과 연대 중 중요하게 생각하는 원칙을 물었을 때, 전 연령층 평균은 6.7점으로

연대에 조금 가까운 편으로 응답함.

◦20~30대는 40대 이상에 비하여 낮은 점수로, 젊은 세대는 연대에 대한 중요성을 상대

적으로 낮게 평가하고 있었음.

<표 23-2> 경쟁과 연대 중 중요원칙

구분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70대+ 전체

경쟁(1점)-연대(10점) 6.1 6.3 6.9 6.9 7.2 7.2 6.7

□ 20~40대는 우리 사회가 개인의 성과가 보장되는 사회라는 데에 중간 정도라고 평가함.

◦본인의 성과 보상경험에 대해서는 우리사회 평균점수보다 조금 더 긍정적인 점수를 주고

있음.

◦특히 30~50대는 우리사회에 대한 평가는 낮은 반면 본인의 노력에 대한 성과보장

점수는 그보다 높아, 젊은 세대 본인의 경험은 사회전체에 대한 인식보다 더 긍정적

이라고 할 수 있음.

◦20대는 개인의 경험이나 사회 전체에 대하여 가장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연령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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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23-1] 사회전체와 본인의 성과보장에 대한 견해

4. 20~40대의 복지욕구와 취약계층지원에 대한 견해

□ 20~40대에게 가장 필요한 복지지원은 보육, 교육비였으며, 30대 이상은 노후에 대한

불안감을 다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남.

◦20~40대는 본인에게 가장 필요한 복지지원이 무엇인지 물었을 때, 공통 1순위로 ‘교육비

지원’을 꼽음.

◦각 연령별 생애주기적 특성이 필요한 지원의 종류에 반영되었는데, 20대의 교육비는

본인을 위한 대학등록금인 것으로 보임.

◦30대는 교육비와 보육비가 절반가량을 차지하고 있어 자녀양육과 관련된 지원을 가장

필요로 하는 세대임을 알 수 있음.

◦40대에서는 자녀연령증가로 인해 보육비는 감소하고, 자녀의 사교육비, 대학등록금 부담

등으로 인해 교육비가 다시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음.

◦의료비와 생계지원에 대한 요구는 전 연령계층에서 필요하다고 응답되었지만, 특히 50대

이상에서는 의료비 지원이 50.2%, 생계지원이 약 31.7%에 다다르는 등 50대 이후에서의

건강과 기초보장에 대한 필요도가 급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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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23-2] 본인에게 가장 필요한 복지지원

◦국민들이 노후에 대한 불안감은 중간(5.7점)수준이었지만, 높은 연령층으로 갈수록 불

안감이 높아짐.

- 특히 젊은 세대에서도 20대에 비하여 30대의 점수가 급증(+0.6점)하는 것으로 볼 때

이러한 불안감은 30대 연령층부터 실감하고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음.

[그림 23-3] 노후에 대한 불안감 수준(10점)

□ 장애인, 노인, 근로빈곤층에 대한 복지지원 확대에 대해서는 20~40대 다수가 동의하고

있었음. 근로빈곤층 지원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찬성률이 낮아 이견의 소지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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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지원 확대에 대해서는, 장애인과 노인에 대한 지원 확대에는

20~40대의 84.8%와 75.5%가 지지의견을 밝히고 있음. 근로빈곤층에 대한 지원확대에

대해서는 71.2%가 동의함.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지원 확대에 대해서는 전연령층이 비슷하게 지지도가 높았지만,

책임을 전제하지 않은 응답이라는 점을 고려하여 이해해야 함.

[그림 23-4]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지원확대에 대한 견해(20~40대)

5. 20~40대의 정치적 견해

□ 20~40대는 기성세대와 비교했을 때 진보적인 성향이 다소 강한 편이었으며, 한나라당에

대한 지지도가 낮고 지지 정당이 없는 비율도 높았음.

◦이념적 성향과 지지 정당을 살펴보면, 20~40대는 자신은 ‘진보’ 또는 ‘매우 진보’라고

응답한 비율이 약 30%대로 50대 이상 기성세대(10~24%)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높았음.

[그림 23-5] 연령대별 이념적 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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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 분야 국정현안과 대응방안 2011 ∙ 261

□ 양당에 대한 지지율을 살펴보면, 민주당이 전 연령층에서 10%대의 고른 지지율을 보이는

반면, 한나라당의 경우 20~40대와 50대 이상의 지지율에서 눈에 띄는 차이를 보임.

◦한나라당은 50대 이상에서는 평균 31.2%의 지지율을 보였으나, 20~40대에서는 평균

12.2%의 지지를 받고 있어 젊은 세대의 한나라당 지지율이 기성세대의 절반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남.

◦이념적 성향과 견주어 볼 때, 20~40대의 진보적 성향은 민주당을 더 지지한다기보다

는 한나라당을 지지하지 않는 방식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할 수 있음. 아울러 낮은 연령

층일수록 지지 정당이 없는 비율도 높았음.

[그림 23-6] 연령대별 지지 정당

□ 20~40대는 정부나 정당에 대한 신뢰도가 낮았으며, 상대적으로 시민단체를 본인의 의견

을 가장 잘 반영하는 집단으로 생각하고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남.

◦복지정책 관련 주체(정부, 정당, 시민단체)에 대한 신뢰도는 중간 또는 그 이하 수준이

었음. 20~40대와 50대 이상 세대 간의 신뢰도에서 차이가 나타났는데, 20~40대의 경

우 시민단체에 대한 신뢰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반면, 정부와 정당에 대한 신뢰도가 크

게 낮은 점이 특징적임.

◦복지정책 주체별로 살펴보면, 시민단체는 전 연령층에서 고른 분포로 가장 높은 신뢰

도를 보이고 있었지만, 정부와 정당의 경우, 높은 연령층일수록 신뢰도가 높아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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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23-7] 복지정책 관련 주체들에 대한 신뢰도(10점)

□ 자신의 의견을 상대적으로 가장 잘 반영하는 집단으로 20~40대는 1순위로 시민단체를, 2

순위로 언론을 꼽았음.

◦시민단체의 경우 20~40대의 절반가량(44.3~47.5%)이 선택하고 있으며, 언론도 본인

의 의견을 잘 반영하는 집단으로 인식되고 있어 젊은 세대에게는 정당보다도 시민단체

나 언론에 대한 신뢰도와 친밀감이 더 크다고 할 수 있음.

[그림 23-8] 복지정책 관련 주체들에 대한 신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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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20~40대의 무상복지 재정부담에 대한 의견

□ 20~40대는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무상복지 정책에 대해서 양당 비슷하게 중간 정도의 지

지도를 보였음.

◦한나라당의 무상복지에 대한 지지도가 큰 기성세대에 비하여, 20~40대에서는 양당의

무상복지정책에 대한 지지도가 큰 차이 없이 ‘중간’ 수준임.

◦30대에게서는 민주당에 대한 지지도가 다소 높았음.

<표 23-3> 양당의 무상복지정책에 대한 지지도(10점)

구분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70대+ 전체

민주당 5.5 5.9 5.2 4.6 4.7 4.4 5.2

한나라당 5.4 5.5 5.3 5.7 6.0 6.1 5.6

□ 20~40대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복지부담 증가에는 동의하는 편이나, 그 혜택이 본인

세대에게 돌아올 것으로 생각하는 정도는 그에 비해 낮았음.

◦저출산․고령화 등의 문제로 인해 복지지출을 늘려야 한다면 복지예산을 더 부담할

의사가 있는지에 대하여 20~40대의 절반가량(46~51.2%)이 그렇다고 응답함.

◦하지만 복지예산을 부담할 경우 혜택이 본인에게 돌아올 것이라고 생각하는 정도는 그에

비해 적은 30%대에 그쳐, 젊은 세대는 본인들의 복지부담에 비해서 적은 복지혜택을

누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할 수 있음.

[그림 23-9] 복지재정부담에 대한 의사와 복지혜택 수혜 예상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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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복지예산부담에 대한 의사를 가구소득별로 살펴보았을 때, 가구소득이 높을수

록 부담의사가 높아졌으며, 혜택이 돌아올 것으로 예상하는 집단은 소득 100만원 미만

의 저소득층임.

□ 20~40대는 복지예산 집행이 효율적이지 못하며, 조세부담도 공정하지 못하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높았음.

◦복지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되고 있는지, 조세부담이 공정하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해

물었을 때, 모든 연령층에서 예산집행의 효율성에 대해 낮은 점수를 주었음. 특히 30대는

약 68%가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등 젊은 연령층에서의 신뢰도가 낮았음.

◦조세부담도 공정하지 못하다는 평가가 절반을 넘음. 특기할 점은 20~40대의 1/3이

조세부담이 ‘전혀 공정하지 않다(1점)’는 극단적인 응답을 하고 있어 조세부담제도의

공정성에 대한 만족도가 크게 낮음을 알 수 있음.

[그림 23-10] 복지예산의 집행 효율성

[그림 23-11] 조세부담의 공정성

7. 시사점 및 정책방향

□ 조사결과, 20~40대는 50대 이상 세대와는 대체로 다른 성향을 보이고 있지만 20대, 30대,

40대 사이에도 차이는 존재하고 있음.

◦20대는 학생이거나 구직 중 혹은 취업 초년생, 30대는 취업 후 결혼 출산 육아 시기,

40대는 교육비 등으로 지출소요가 급증하는 시기로서 처해진 여건이 다르기 때문에,

현실에 대한 불만은 공통적으로 높을 수 있지만, 원인 진단과 처방은 다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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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주목하여야 할 것은 40대와 50대는 상당히 비슷한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서로

다른 의식과 입장 차이를 보이는 것임. 생활형편은 50대가 더 열악할 수 있음에도 50대의

사회적 불만이 40대보다 약하게 나타나고 있음.

□ 20~40대의 특징 중의 하나는 복지정책에 대한 신뢰도가 다른 연령계층에 비하여 10%

포인트 이상 낮다는 것임.

◦동 연령계층은 복지정책, 복지정책의 효율성, 조세부담의 공정성 등에서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동 연령계층이 상대적으로 진보적이기는 하지만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복지정책 중

하나에 쏠림 현상을 보이는 것은 아님. 정부와 정당 등에 대하여 불신도가 큰 반면에

시민단체와 언론에 대한 신뢰도가 상대적으로 높음.

◦한편, 20대는 본인의 교육비 부담, 30대와 40대는 자녀의 양육비용에 대한 복지지원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나, 복지재정에 대한 부담의사가 50%내외로 존재하고 있는

것도 주목해야 함.

□ 20∼40대의 불안은 복합적이고 다면적인 만큼 대책도 기존의 성장중심에서 탈피하여

共生의 패러다임으로 전환하는 것이 필요함.

◦동 연령계층은 고 연령계층에 비하여 비교적 순탄한 성장과정을 거쳤다고 할 수 있으며,

현실 문제의 원인을 자신이 아닌 타인 혹은 사회 탓으로 돌리는 성향을 보이고 있음.

◦일자리, 주거, 소득 등에서 세대적 피해의식을 가지고 있지만 이는 고성장에서 저성장

으로의 이행과정상의 과도기 현상으로 부분적인 대증요법으로는 근본적으로 해결되기

어려운 상황임.

◦현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부 신뢰를 높이는 것이지만, 이는 단순한 부정부패

척결이 아닌 公正ㆍ共存ㆍ共榮의 共生政策의 구체적이고 단계적인 실천으로 가능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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