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농장『흙이 詩를 만나면』의

가족이 함께 떠나는 5번의 色다른 포도원 여행- 10가정 선착순 모집

온 가족이 함께 논밭을 거닐어 본적이 있습니까? 엄마 아빠와 아이들이 손을 잡고 포도가 심겨진 밭으로 떠나 보려 합니다.

포도가 어떻게 싹이 나고 잎이 커서 꽃이 피고 열매 맺어 익어 가는지를 5회에 걸쳐 느껴 보려 합니다. 가족이 같이 장작불에 밥도 해 먹고 포도원 주변 '공룡알화석지'나 시화호 관광도 하며

소중한 추억이 쌓이지 않을까요? 화성환경연합과 함께하는 『흙이 詩를 만나면』포도원에서

'가족이 함께 떠나는 5번의 色다른 포도원 여행'에 10가정을 초대합니다.

• 일시: 2016년 3월 ~ 9월(5회)• 장소: 포도원 『흙이 詩을 만나면』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마산리 111)• 회비: 3인 가족 18만 원, 4인 가족 20만원 (도시락 지참, 유기농 포도 7kg 수확 보장)• 문의 및 접수: 011-9023-4221 (선착순 10가정)• 혜택 ① 교육농업 전문농부의 지도로 다양한 생태 교육 진행 (생명이란? 광합성 원리, 미생물의 역할, 비바람의 기능, 좋은 흙, 모종 심기 등등) ② 6개월간의 포도 성장 체험 속에서 가족 치유 효과 (가족끼리 장작불에 밥 해 먹기, 시 낭송회, 공룡알화석지·시화호·궁평항 탐방 등) ③ 가족별 영농 체험용 포도나무 한그루 분양 (포도 봉지 씌우기, 유기농 송산포도 7kg 따기, 먹기, 포도식초 만들기 등) ※ 주변 지역 관광이나 장작불로 밥하기 등은 부모님 주도별 체험이므로 사전에 부모님께서 방법과 설명할 내용을 준비해야 합니다.

• 포도원 여행 일정과 내용 (기후에 의한 농작물 상태에 따라 1, 2주 앞뒤로 조정 될 수 있습니다.)

(*)예시임. 제시된 일정은 포도원에서만의 시간이며, 그 외 시간은 가족 주도로 자유롭게 주변 지역 관광.

• 기대효과① 포도를 매개로 한 심도 있는 생태 체험 ② 가족 간의 친밀감 증대 ③ 농부에 대한 이해

구

분여행 제목 일시 * 장소 내용 준비물

1

포도원 농부

아저씨께 이야

기 듣기

3/16 토

5:00~6:00 pm

환경연합

사무실

참여 가족 소개,

가족과 함께하는 포도원 여행의 의미

와

다양한 교육 농업 이야기, 일정 소개 도시락, 돗자

리

따뜻한 옷,

스케치 도구2

연보랏빛

포도순이

돋았어요

4/19 일12:30~2:30 pm

포도원'흙

이 詩를 만

나면'

(화성시 공

룡알 화석

지 *)

봄날 농촌의 정취 체감, 앙증맞은 포

도순을 통해 생명력을 느낌, 쌈 채소

모종 심기 또는 열무 씨앗 파종 등

(공룡알 화석을 보며 1억 년 전의 세

상 상상하기)

3

포도나무는 꽃

이 피어 향기

를 토하네요

5/24 일12:30~2:30 pm

흙이 詩를

만나면 포

도원

(우음도 시

화호 전망

대*)

포도꽃 향 맡기, 포도꽃 그리기, 꽃

의 의미 배우기, 가마솥에 밥 해 먹

기(에너지 원리 배우기),포도 잎의

예절 배우기, 포도꽃 시 낭송회 등

(광활한 시화호 바라보기 등)

낭송할 시 준

비, 스케치

도구,

도시락, 돗자

리

4

포도송이에

하얀 옷을

입혀주세요

6/21 일12:30~2:30 pm

흙이 詩를

만나면 포

도원

(제부도*)

포도 봉지 씌우기, 광합성 원리 배우

기, 바람의 기능 배우기, 나이테 세

기, 가마솥에 밥 해 먹기(적정 에너

지 원리 배우기) 등

(제부도 바다 구경하기)

쌀, 밑반찬,

밥그릇,

돗자리

5

달콤한

포도향이

포도원에

가득하네요

9/6 일12:30~2:30 pm

흙이 詩를

만나면 포

도원

(궁평항*)

포도 따기, 포도 먹기, 포도 식초 만

들기, 미생물의 역할 배우기, 흙에

대해 배우기 등

(궁평항 바다 구경하기)

입구가 큰 1

ℓ 정도 되는

유리병, 큰바

가지, 도시

락, 돗자리

• 교육농장 『흙이 詩를 만나면』 소개

(1) 4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교육농장 운영, 찾아가는 농촌체험교육 진행(2) 유기농 포도, 다양한 곡류와 채소, 쌀 등 재배 (3) 대표 농부 이상배

1967년 화성 출생, 어려서부터 농사를 해 왔고 고등학교부터 과학영농, 문화농업의 꿈을 꾸고 농과대와 문과대를 갔고 대를 이어서 자연농업, 유기농업, 교육농업, 치유농업, 자연예술농업 등 다양한 문화농업을 해오고 있습니다.

가장 바람직한 사람은 생태적인 사람이며 시적인 사람이라고 봅니다. 농부와 시인, 시인과 농부의 변증에서 참 삶은 만난다고 생각합니다. 흙이 시를 만나면

참 사람, 참 사회가 되지 않을까요. 그래서 농장이름도 『흙이 詩를 만나면』입니다.

초등학교, 중학교 대상으로 농업을 통한 생태교육, 진로교육과 학교농장 교사연수, 사회단체 회원 등을 대상으로 ‘가족이 함께 떠나는 색다른 포도원 여행’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중심에 태극이 있는 은하계를 표현한 가을채소정원, 돔 교육장, 둥근 토굴 저온저장고 등을 통해 식물이 우주의 기운을 수확한 것을 우리가 먹고 생활한다는 것을 상징한 것입니다. 뿌리로 액체를, 잎으로 기체를 머금은 식물이 햇볕을 쪼이면서 열이 스며든 고체덩어리를 만들어가는 광합성의 신비가 이곳에서 경험됩니다. ⓒ이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