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조60041079 강창재

지역개발의 현황과 과제

지역개발정책의 변천과정

1960 년대 이전 지역개발당시 시대적 상황과 지역개발 미비 해방을 맞이하여 자주적인 국토공간 재편성 기회가 왔으나 남북 분단으로 인하여 과거 일제치하의 파행적 국토개발이 더욱 악화된 결과를 가져옴 이에 더하여 한국전쟁은 그나마 남아있던 사회간접 자본 파괴 이 시기에 있어서는 체계적인 국토계획이나 지역 계획은 아예 생각할 수 없었음 , 정부차원의 전후복구를 위주로 한 토목사업 및 외국원조경제에 급급하였고 ,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국토개발이 요원하던 유아기적 단계였음전후복구사업의 일환으로 도로 , 발전소 , 관개시설 등 사회 간접자본시설과 시멘트 , 판유리 비료공장 등 기간산업에 대한 투자가 국토개발의 형태로 이루어짐

1960 년대 지역개발현황 1961 년 제 1 차 경제개발계획 (1962~1966) 착수 이때에 이르러서 국토개발을 추진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 1962 년 현대적인 도시계획법이 성문화 됨 1963 년 국토건설종합계획법 입법화이시기 지역개발 특징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개발을 위한 준비 단계로서 과도기 적시기였음 , 따라서 개발의 효과가 크다든지 자원개발및 공단유치와 같은 시급하고 전략적 개발이 요구되는 지역을 특정지역으로 선정 , 개발하는 단계였음 지역적 개발 측면 보다는 경제개발과정의 공간구조적 수용 내지는 사회 간접자본의 투자와 확충의 개발에 우선순위가 주어짐 개발 방식에 있어서 하향식 개발이 두드러짐 . 특정지역 개발의 경우도 그 환경적 특성을 감안하면 지역차원에서 계획이 추진되어야 할 것 이지만 , 경제개발과 관련하여 정부 주도하에 추진 국토건설 종합계획법이 입법화됨으로써 국토 계획의 골격이 전국계획 , 특정지역계획 , 도계획 , 군계획으로 체계화 대도시로의 인구집중 문제가 국토개발의 변수로 등장하기 시작

1970 년대 지역개발현황 1970 년대는 국토계획의 팽창기라고 할만큼 본격적인 국토개발이 착수된 시기 1972 년 처음으로 전국적이고 체계적인 제 1 차국토종합개발계획 공포•시행 이 시기는 새롭게 대두되기 시작한 지역문제 , 즉 , 공업화에 따른 지역간 인구이동 , 공업부분간의 격차와 그에 따른 지역간 성장격차 , 생활환경의 정비 및 전국적인 토지자원이용의 효율성 제고 등과 같은 이슈에 대처해 나아가기 위해 계획적인 노력이 더욱 절실히 요구됨이시기 지역개발 특징 제 1 차 국토종합개발계획이라는 확고한 제도적 장치를 통하여 국토계획적 차원에서의 지역계획이 정착되기 시작 부문간 , 지역간 격차에 직면해 있으면서도 1970 년대를 통츨어 개발의 기조는 지방공단의 육성 , 경제공간의 정비 확충• , 사회간접시설의 투자확대 등 개발기반의 확충에 더 큰 비중을 둠 경제 우월적인 개발기조가 지속 확대되었던 만큼 개발방식을 총량경제성장을 •주도하기 위한 하향식 개발논리가 지배적이었음 , 지방의 여건이나 특성을 고려한 안목보다는 집적이익을 고려하여 몇몇의 대도시나 공업벨트를 중심으로 한 성장거점개발이 그 대표적인 예임 또한 권역개발이 처음 으로 시도됨 , 여기서의 권역개념은 국토 전체를 동질성이나 결절성 등의 기준에 따라서 여러 개의 공간단위로 세분화 , 체계화시킨 지역권의 설정임

1980 년대 지역개발현황 국제화시대가 전개되기 시작하면서 대내외적으로 새로운 변환의 시기를 맞이함 지난 20 년간의 축적된 경제력을 바탕으로 한 산업구조 및 사회구조의 고도화 전문화는 새로운 공간수요를 창출 1982 년 제 2 차 국토종합개발계획 수립 , 이계획은 인구의 지방정착 유도 , 개발가능성의 전국적 확대 , 국민복지수준의 제고 , 국토자연환경의 보전을 국토개발의 기본목표로 삼음이시기 지역개발 특징 인구의 지방정착을 유도하고 , 개발가능성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기 위하여 지역생활권 구상과 지역경제권 개발이라는 방식을 채택 제 2 차의 수정계획에 있어서는 4 대경제권을 설정하여 광역개발을 추진 . 또한 성장거점도시 개념을 지양하고 , 지방도시육성으로 방향전환함으로써 중소 도시 가 주변지역에 대한 상업 , 서비스 역할담당 1980 년대 초반까지의 균형개발이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생산성내지 생산 능률의 균형화를 뜻하는 것이었는데 반해서 , 1980 년대 중반을 전후로 하여 균형발전 개념은 적어도 정치 •사회적 의미에 있어서 성숙 지향적인 분배의 평균성이란 뜻이 더 강함 농촌을 버려진 땅’ 혹은 ‘무관심의 공간’ 으로 보던 시각에서 농촌을 생활공간으로 인정하고 도시와 농촌의 연속성을 감안한 도농 통합개발의 관점으로 전환

1960~1980 년대 지역개발 평가1960 년대 지역자체의 개발을 위한 투자는 전반적으로 부족하였으며 , 도시팽창에 대한 체계적인 대책이 없는 상황에서 투자가 집중되었던 대도시 지역으로 인구와 산업이 모여듬 당시에는 지역개발에 대한 체계적인 개념조차 정립되지 않아 , 대도시들은 체계적인 계획의 바탕이 없이 단순히 물리적인 팽창만을 거듭1970 년대 중화학공업 중심의 산업구조 고도화와 그 양적 팽창을 효과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하여 개발잠재력이 높은 지역을 성장거점으로 선정하여 사회간접자본을 집중적으로 조성 그 결과 상대적으로 입지여건이 양호했던 수도권과 동남권으로의 인구와 산업의 집중이 더 심화되었으며 , 지역간 불균형 가속화

1980 년대 제 2 차 국토종합개발계획으로 대표되는 지역개발 정책은 수도권의 성장억제와 지역경제권의 육성에 의한 국토의 균형개발을 추구하려는 시도가 있었음 생활공간체계를 중심으로 한 개발정책을 제시하였으며 , 지역간 생활수준 평준화를 통하여 인구의 지방정착을 유도함 . 그러나 의도햇던 바와는 달리 수도권 중심의 집중현상은 더욱 심해졌고 , 사회 각 부문간 불균형이 심화됨

참고자료구분 1960 년대

이전 1960 년대 1970 년대 1980 년대핵심과제 전재복구 빈곤극복 성장추구 성장분배주요전략 soc 재건및

확충 기간산업 집중투자

자원개발과 공업단지 조성 특정지역 지정과 개발 추진 soc 확충에 우선순위

대규모 공업단지 개발 교통•통신•수자원•에너지 자원 개발빛 공급망 확충 낙후지역 개발

국토의 다핵구조 형성과 지역생활권 조성 서울 부산 양대도시 성장 억제 및 관리 교통•통신등 soc 확충

1990 년대 지역개발현황 그 동안의 지역간 균형 발전 노력에도 불구하고 투자가 경부축에 집중되고 수도권에 인구와 경제활동의 대부분이 집중되어 불균형하게 성장함 수도권의 과밀억제 , 지역격차해소 , 생활기반시설 확대 , 환경보전 , 쾌적한 생활공간 확보 , 국토기반시설의 확충 등에 역점을 둠 세계화와 첨단과학화를 강조하고 국제 경쟁력과 과학기술의 고도화를 지향이시기 지역개발 특징 지난날의 시행착오와 경험들을 토대로 한층 더 발전된 내용을 갖추고 있음 제도적인 측면에 있어서도 우리나라의 국토계획은 기초제도나 제도의 정착단계를 벗어나서 안정된 단계에 접어듬 세계화와 첨단화에 역점을 두고 있음 – 다핵개발과 지역경제권 개발이라는 방식 채택 , 정보통신망의 구축과 정보 통신 산업단지를 건설하며 외국도시와의 연계성을 높임 지역경제권 개발방식에서 제 3 차 국토종합개발계획은 성장 잠재력이 큰 대도시를 중심으로 한 지역 경제권을 설정 –동남권 ( 부산과 대구 중심 ), 서남권 ( 광주 중심 ), 중부권 ( 대전 중심 ), 수도권 ( 서울과 인천 중심 )

1990 년대 지역개발 평가 과거의 개발방식에 대한 한계를 극복하고 개방화 , 자율화 및 민주화의 시대적 흐름에 대응하여 새로운 국가발전을 모색하려는 시도에서 출발했으나 , 지방화라는 대전환에 대한 지역경제 정책적 고려는 찾아보기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음 제 3 차 국토종합개발 계획의 기본 목표는 국토 공간의 형평성과 국토 이용의 효율성을 동시에 추구하며 , 국민 생활환경의 개선을 통해서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것임 특정지역의 발전이 전 국토공간으로 확산된다는 사고가 아니라 , 전 국토 공간에 걸친 균형적 개발이 국가 전체적인 발전으로 이어진다는 측면으로 인식의 전환이 요구됨

참고자료1990 년대 지역개발 관련정책 및 계획의 변천

2000 년대 지역개발현황 국가간 무한경쟁시대가 본격적으로 전개되면서 치열한 경쟁체제와 다양한 협력체가 형성 제 4 차 국토종합계획의 방향은 동북아 교류의 중심국가 , 균형 잡힌 복지 국가 , 친환경적 문화국가 , 한반도 통일국가를 지향하고 있음이시기 지역개발 특징 2003 년 출범한 참여정부는 , 새로운 균형발전 모델은 내생적 발전전략을 통해 전국 각 지역을 상호의존관계 / 상생관계로 발전시켜 전국토의 성장잠재력을 극대화하려함 이에 공공가관을 지방으로 분산하여 수도권 집중완화와 지역균형발전을 앞당기기 위한 수단으로 공공기관 지방이전과 민간주도의 기업도시건설을 계획 2008 년 이명박 정부의 지역개발정책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지역 간 공동발전 비전을 제시하고 구체적 실행전략으로 광역경제권을 설정하여 세계화 , 지식기반경제사회에 부응하고자 함 광역경제권을 구축하여 실질적 지역성장을 유도하고 세계적 도시들과 경쟁할 수 있도록 자율과 경쟁을 갖춘 지역을 정책적 ( 정치적 분권 , 재정적 자율권 ) 으로 지원할 것이라 함

2000 년대 지역개발 평가 참여정부의 지역발전정책은 지방자치단체가 발전계획을 수립 제시하는 상향식 , 지역 내의 자원을 적극 활용한 내생적 , 그리고 혁신주체간의 거버넌스적 개발방식 (사업주체간 협력제안 ) 의 패러다임을 보여주고는 있지만 문제점이 보임 사업자체 혹은 정책추진자 자체의 여러 가지 이유로 지방의 자율성을 살리지 못하고 중앙부처 주도로 추진되는 집권화 양상 , 사업의 중복 , 형식적이고 여전히 관주도적인 운영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 특히 부터별로 산재되어 있는 유사한 지역개발 사업들 간의 조정이 미흡하였으며 , 집중과 선택을 위한 공모형식을 통한 사업선정을 추구하고 있으나 사업선정의 결과는 여전히 지역적 안배에 의한 예산배분 , 그리고 지방정부 자체의 기획능력의 문제 등이 지적됨

( 참여정부 중심으로 )

참고자료구분 1990 년대 2000 년대 2008 년목표 국가 및

지방경쟁력 강화지방분권 ,

지역균형발전창조적 광역발전실질적 지역성장

공간전략( 개발주체 )

대규모 집적경제구축 지방광역권 개발( 공공주도 > 민간 )

다핵분산형 거점개발( 공공주도 > 민간 )

거점간 , 지역간 지능적 연계( 공공주도≤민간 )

균형개발정책의 허구

출산율 하락에 따른 도시기반시설에 대한 국민의 수요 급감• 선택과 집중의 도시정책이 필요• 하지만 노무현 정부는 6 개 기업도시와 10 개의 혁신도시를 만듦

인구 감소로 인한 구축 효과

“ 정부의 힘＂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신도시 인구확보 정책• 도시의 시장 수요 급감과 함께 구축효과로 이어질 것임

지구촌 경쟁시대 , 도시경쟁 조건 퇴락

21세기 지구촌 경제 전쟁의 주 무대는 대도시 간의 경쟁에 있음 대도시가 발생시키는 생산 , 투자와 고용이 지역발전의 위한 국고를 마련 수도권과 지방의 경쟁 구도가 아닌 상생 관계를 구축해야함

국가보다 큰 도시에 가까운 우리나라

남한 (9 만 9000k㎡ ) 은 중국의 충칭 직할시 (8 만 2000k㎡ ) 보다 조금 큼 수도 이전과 국가 경제력 분산은 미국 , 중국 등 거대국가에서나 필요함 서울 - 경기를 도심으로 , 남은 반도는 녹지로써 환경을 위해 남겨둬야함

수도권이 비수도권의 투자를 빼앗아간다 ?

2003-2007 년 균형 개발 정책의 결과• 경기도 기업 141 개가 지방으로 이전• 16,738 개의 기업이 해외로 이전

글로벌 경쟁시대에는 대도시의 역할이 필요• 대도시와 지방의 상생 관계에 해답이 있음• 대도시 / 수도권 발전 억제는 결국 국가 경쟁력 하락으로 이어질 것임

폐쇄적 대내지향적 전략은 오늘의 “선진화 시대정신＂에 어긋남• 이는 특히 외국인의 투자와 평가에 나쁜 이미지를 제공함

수도권이 비수도권의 몰락을 가져온다는 폐쇄국가의 논리는 허구 !

주요 지역개발정책의 평가( 기업도시 , 혁신도시 )

기업도시의 유형산업 교역형 지식 기반형 관광 레저형 혁신 거점형

제조업과 교역 연구개발 관광 · 레저 · 문화

지역경제의 성장

각종 공장 등 산업시설 , 물류단지 , 교역지대 등을 중점적으로 개발ex) 전남 무안 ( 2005. 7 )

R&D 분야와 관련한 벤처기업 , 연구소 , 학교 등이 집적화되어 기초개발과 산업활동간 유기적인 연계가 일상화 되는 기업도시 ex) 충북 충주 , 강원 원주

우수한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을 살려 관광 · 레저 · 문화 등 서비스 산업중심으로 개발ex) 전북 무주 , 태안 , 영암 · 해남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전하는 공공기관과 유관기업들이 유기적으로 입지하여 지역혁신의 거점으로 개발되는 기업도시

산 · 학 · 연 · 관 연계를 통한 혁신을 창출하는 혁신 거점 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전략사업의 연계로 지역발전을 견인• 산 · 학 · 연 · 관 클러스터를 통한 새로운 지역발전 성장동력 창출

혁신도시의 유형

지역별 테마를 가진 개성 있는 특성화 도시• 혁신 도시 별로 지역별 , 산업별 특성을 브랜드화• 지역의 정체성을 살릴 수 있는 랜드마크와 개성 있는 이미지 창출

누구나 살고 싶은 친환경 녹색 도시• 자연지형을 최대한 보전하고 생태계의 다양성 , 순환성 확보• 에너지와 자원을 절약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공간구조와 교통체계 구축

학습과 창의적 교류가 가능한 교육 · 문화도시• 특목고 설치 등 교육여건의 선진화로 우수한 교육환경 조성• 지역의 특성과 아름다운 경관이 살아있는 품위 있는 도시문화 연출• 지식정보시대 첨단도시 운영시스템이 구축된 U-City 조성

기업도시는 기업이 원하지 않는 곳에 “지역균형 수단”으로 추진• 전경련이 2003 년 말 지역개발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도시 제안

→ 2004 년 12월 기업도시개발특별법 ( 삼성전자 - 충남 아산 탕정 , LG 전자 - 경기 파주 , 각각 LCD 단지를 감안 )

• 국가균형발전위원회 ( 위원장 성경륭 ) 가 전경련 방안대로 하면 수도권과 수도권에 가까운 충청 일부 지역만 개발될 뿐 나머지 지방에는 기업 도시 유치가 어렵다고 주장• 노무현 정권이 성 위원장의 제안을 받아들여 지방 균형발전 목적의

6 개 기업도시 프로젝트 확정 .

혁신도시 · 기업도시는 정략 ( 政略 ) 의 수단으로 탄생한 균형발전 도시사업

혁신도시는 충정도 수도이전에 따른 타 지자체의 반발을 무마하는 수단으로 탄생• 노무현 정부 , 수도권 소재 175 개 공공기관 지방 이전 카드를 내놓아 추진 . → “ 혁신”의 이름을 빌려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정당화

• 공공기관 이전을 통한 해당지역사회에 산업혁신을 유도하는 효과가 목적 하지만 , 전국 각지에 혁신도시를 만들어 공공기관을 골고루 나눠주는 방식 ( 집중에 의한 효과 감소 )

• 10 개나 되는 혁신도시를 갑자기 건설해 공공기관 ( 현 124 개 ) 을 나눠줌 혁신도시의 규모 > 공공기관의 산업 및 인구 유치 효과• 공공기관 배정 – 큰 것과 작은 것을 끼워주는 식의 안배 지역특성의 효과를 기대 할 수 없음 . ( 각 지자체에서 공공기관 쟁탈전 )

• 지자체가 단기적인 혁신 산업을 벼락 물색해서 제안함 . 산업의 중복제안 (BT, 신재생 에너지 ) 으로 중앙정부의 교통정리와 배급으로 안배되는 혁신도시

혁신도시 · 기업도시는 정략 ( 政略 ) 의 수단으로 탄생한 균형발전 도시사업

기업도시의 실패 무주 : 관광레저형

사업추진자인 대한전선이 자금난과 수익성 저하문제로 사업 포기 충주 : 지식기반형

착공후 지금까지 기업 투자를 한곳도 유치하지 못함 최근에 입주 대상에 제약업체도 포함시키기로 함 제약업종은 근처의 원주 기업도시의 주력분야임

원주 : 의료전문 첨단 의료전문단지 , 건강바이오산업단지 등을 조성할 계획이었음 현재 6 개 기업만 투자 양해각서를 맺은 상태 주요 재무적 투자자인 메리츠증권이 투자 철회를 결정

주민보상요구가 늘어남으로써 사회간접자본 비용부담이 높아짐 땅값 상승이 기업의 입주 회피를 유도 주민들이 보상비를 더 많이 받기 위해 세대 분리를 하고 있음

혁신도시의 실패 비현실적 이주인구 추계

공공기관 임직원의 가족 동반 이주율을 80~100% 로 추정 실제로는 15.8%(울산 ) ~ 42.4%( 전북 ) 에 불과

지방으로의 공공기관 이전 중소기업진흥공단의 경우 대부분의 중소기업이 수도권에 있음 결과적으로 효율성 상실 , 서비스 악화 , 재정부담 증가 등을 초래

혁신도시는 ‘유령도시’가 될 것 정부의 목적은 “임기 안에 균형개발업적을 보여주는 것“ 인구와 기업의 유치가 계획대로 되지 않고 있음 결국 기업과 인구가 없는 ‘유령도시’가 될 것으로 예측

주요 지역개발정책의 평가(세종시 , 송도 신도시 )

세종시란 ?세종시는 충청남도 연기군 , 공주시 일대에 건설 중인 행정중심복합도시이다 . 수도 의 과밀화 억제하기 위해 행정기능의 상당부분을 이전하는 계획이 진행 -> 현재는 행정기능을 제외한 교육 , 문화 , 복지 등의 자족형 복합도시를 건설하는 것 .

과정 노무현 정부가 낙후된 지역경제 해결을 위해 충남권 행정수도이전 발표 2003 년 12월 신행정수도특별조치법을 처리하고 행정수도이전을 추진 2004 년 7월 12 일 최상철 교수 등 가처분신청을 제기 2004 년 10월 신 행정수도 특별법이 위헌 2005 년 3월 2 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특별법 의결 , 3월 18 일에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특별법이 공포 2006 년 12월 21 일에 제 5 차 행정 도시건설 추진위원회가 개최 도시명칭 '세종 ' 으로 최종 확정

세종시 세종시 개발안 진행과정

2009 년 3월 30 일 첫 마을 건축공사가 착공 2009 년 11월 27 일 MB 정권 ‘대통령과의 대화’ 세종시 수정방침 표명 2010 년 1월 5 일 자족기능 보완을 위해 맞춤형 토지공급 , 세제 · 재정지원 , 규제개선 등 3 가지의 ‘인센티브’ 제공 방안 제시

세종시 원안과 수정안 비교

원안과 수정안 비교

수정된 세종시의 개발에 따른 기대 효과1. 고용 및 인구유발 효과 및 수도권 인구 분산 효과 자족용지 비율 증가 (6.7% → 20.7%) 및 유수의 대학 기업 유치 등으로 고용 인구가 크게 ․ ․증가 (약 25 만개의 일자리 창출 ) 충청지역 개발로 인한 수도권 인구이동 효과를 떨어뜨려 인구 분산효과를 기대2. 지역발전효과 생산 , 부가가치 , 고용 측면에서 충청권에 대한 지역발전효과도 기존에 약 5 배에 달하고 연구 교육기능 유치 등에 따른 편익이 평균 ․ 10 배에 이름3. 과학비즈니스벨트를 활용한 충청권내 연계발전체계 구축 세종시의 과학기술 교육연구기능과 권역 내 주요 연구• 산업 집적지 간의 기능분담 및 ․협력네트워크 구축4. 백제 ~ 내포 ~ 중원문화권 등 충청권 내륙 - 연안 연계형 역사문화 관광벨트 구축․

⇒ 즉 , 국가적으로나 지역적으로나 발전방안의 기대효과가 훨씬 큼

세종시 수정된 개발에 따른 기대효과

개발효과에 대한 허구와 문제점1. 세종시가 가지고 있는 위치 선정의 문제 - 어떠한 국가적 필요성에 의해 계획된 것도 아니고 , 국민 합의를 통한 선정 지역도 아님 -> 정치적 의도의 개입 가능성2. 수도권 인구이동 저하로 인한 인구분산의 허구 - 충정도민의 세종시 인구 집중이 꼭 수도권 유입 인구의 감소를 나타내지는 않음 다른 지방의 수도권 인구 유입이나 기존 수도권 인구 증가는 줄지 않기 때문임 -> 기존 생활기반 유지 ( 수도권 ), 전통적 수도권 인구유입3. 기존 토착민의 자금지원 문제와 주변 지역 지원대책의 부실 - 행정구역 개편에 따른 지세 , 교통 등에 따른 지역차이 극복 대책의 부실4. 정부의 정책에 대한 충정 지역 및 국민 여론 문제 - 계속된 세종시 수정 및 무산 발언으로 인한 충정도민의 반발 - 4 대강과 함께 독단적 행정 추진에 대한 정부의 민심 상실 - 결국에 지역적 , 정치적 분쟁을 초래 ->2011 년 11월 18 일 제 2 차 세종시지원위원회에서 종시로 행정부처를 일부 이전하기로 확정- 가장 먼저 내년 9월 중순 총리실이전을 시작 12월까지 세종시 청사 입주하기로 함

세종시 허구와 문제점

지역 주민들의 수정안 반발로 인한 행정기관 이전 발표의 평가 국토해양부 , 농림수산식품부 , 기획재정부 , 공정거래위원회 , 환경부 등 다른 부처들도 11월 말부터 이사를 시작해 2~3 주 안에 완료할 계획이며 16 개 중앙부처와

20 개 소속기관은 내년부터 2014 년까지 3 년에 걸쳐 세종시로 이전하기로 함 행정기관 이전 확정 발표로 인해 정치권의 관심 증폭과 부동산 시장의 활기를 가져와 재원의 증감을 가져오지만 이와 함께 부동산 투기 현상을 가져옴 또 한 이번 발표로 인해 독립 선거구에 대한 여론이 더욱 거세어지며 주변지역 주민과 분쟁초래 행정기관 이전으로 인해 행정기관과 공무원들의 기피현상 , 행정상의 효율성 저하와 혼란 증가로 지역개발 파급효과 감소 기존 계획보다 증가될 예산 및 비용문제로 다른 지역에서 ‘과잉투자’에 대한 반발-> 행정기관 이전의 효과가 세종시 개발에 있어서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

세종시 행정기관 이전에 대한 평가

개발배경기존 시가지내의 개발 가능지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공유수면 매립이 검토되었고 , 1979 년경 송도지역 공유수면 매립기본계획이 수립되어 10 여년간 송도지역 개발계획을 가시화해 온 결과 , 1992 년에 송도신시가지 조성기본계획안이 수립되어 당시 인천 지역내 부족한 택지의 공급을 우선 목표로 하여 주거기능 위주의 토지이용이 구상됨 . 그 후 계속된 개발여건의 변화로 송도신도시내 정보화 , 국제화 기능 유치를 강화하고 , 인천시 Tri-Port 의 한 축을 담당함으로써 인천국제공항 , 인천 남외항과 함께 도시발전 거점으로 육성하고자 함 . 사업개요• 위치 규모 : 인천광역시 연수구 동춘동 공유수면 1,286 만평 (11 개 공구 분할시행 )• 사업기간 : '94 2016∼ 년 ( 건축 + 입주 ⇒ 2020 년 )• 투자규모 : 2 조 3,377억원

송도 신도시 개발배경 및 사업개요

구분 연도별투자계획 ( 억원 )

총사업비

2001까지 2002 2003 2004 2005 2006 2007이후계 21,300 2,979 1,688 2,308 3,660 3,317 2,848

매 립 6,289 2,392 523 448 693 1,076 1,157

기반시설 15,011 587 1,165 1,860 2,967 2,241 1,691 4,500

사업목적 “동북아 비즈니스 중심국가 실현방안”의 일환으로 송도신도시를 경제특구로 지정하여 개발하기로 하였다 . 송도신도시는 국제비즈니스거점 및 첨단산업 . 정보화 도시 실현을 목표로 지난 94 년부터 인천시에서 매립을 추진 중이며 , 총 535 만평의 매립계획 중 '00.1월 176 만평의 매립이 완료 된데 이어 현재 207 만평에 대한 매립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주요경쟁도시와의 시간경쟁에서 앞서기 위해 현재 부지조성과 도시건설을 병행하고 있다 .2020 년까지 535 만평의 개발이 완료되면 , 상주인구 18 만명과 70 여동의 오피스빌딩과 호텔쇼핑센터를 갖춘 국제업무 .교류의 거점도시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 추진단계

송도 신도시 사업목적 및 추진단계

1 단계 정보신도시 기반확충 2,4 공구 , 1,3 공구 일부 지식정보산업단지 , 테크노파크 , 첨단바이오단지 , 공동주택단지( 앵커시설 유치 및 인프라 확충 ,국제비즈니스센터 조성 , 지식기반산업단지조성 )

2 단계 국제교역 기반조성 1,3 공구 , 2,4 공구 일부 국제비즈니스센터 , IDC(International Distribution Center) , 송도신항만건설 ( 국제전시 , 교류 및 국제유통단지 조성 )

3 단계 동북아중심 도시육성 5,6,7 공구 지식정보산업단지 확장 ,국제비즈니스센터 확장 ( 지식정보단지 확장 및 R&D 확충 , 국제 금용 선진기업 유치 )

송도 신도시 연도별 추진 현황

환경파괴첫째로 해양생태계의 파괴를 들 수 있다 . 갯벌은 황무지가 아니다 . 플랑크톤을 비롯한 각종 어패류가 서식하고 산란하는 생물 자원의 보고이다 . 송도신도시 개발에 의한 매립에 의하여이런 갯벌이 일순간 사라지게 되었다 . 또한 갯벌은 육지에서 유입되는 각종 영양염류와 유기물이 분해하는 자연 정화지역이다 . 매립으로 인해 해류가 차단되고 조류의 이동 방향이 변동됨에 따라 발생될 해양퇴적층의 변화는 해양자원 및 자정능력 저하를 초래할 것이 예상된다 . 육상에서 배출되는 각종 유기물이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지 못하고 썩어갈 수 있으며 분해가 불가능한 독성 폐기물까지 희석되지 않고 축적된다면 인천 연안의 해양오염은 가중될 수밖에없을 것이다 . 예를 들어 신도시와 시화방조제에 막힐 남동 공단 앞의 해안은 심각한 해양오염으로 장차 해양생물이 살 수 없는 사해가 될 가능성이 높다 . 둘째로 매립용 토석의 채취로 발생되는 육상생태계의 파괴를 들 수 있다 . 신도시의 매립에 사용될 토석은 대부분 문학산 자락을 파헤치는 운동장 건설부지에서 충당한다 . 문학산은인천의 진상으로 인천의 상징이자 얼마 남지 않은 인천의 소중한 자연녹지 중의 하나이다 .

지역 내 빈부의 양분화 가능성 송도신도시는 ‘세계도시 (Global City)’ 를 모델로 개발 , 재구조화된다 . 치솟은 부동산가격으로 인해 대다수 사람들은 집값이 조금이라도 더 낮은 주변지역으로 이동하게 되고 , 송도신도시의 일부는 국제수준의 기업 , 학교 , 의료시설이 세워지며 ‘소왕국’이 형성될 것이다 . 그로 인해 같은 인천 안에서 빈부가 양분화될 수도 있다 .

송도 신도시 개발 문제점

투기 유발국내 첫 경제특구인 송도신도시가 첨단과학도시 개발이라는 당초 취지가 무색하게 부동산 투기지역으로 전락하고 있다 .

외자유치 부진경제특구 지정 후 외자유치 실적이 전무해 지식정보단지나 정보통신시설 사업은 지지부진한 반면 초고층 아파트 공사만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정보화도시’가 아닌 ‘ 주거전용도시’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

주변지역의 집값 상승송도신도시는 연세대 캠퍼스 조성 등 각종 호재가 풍부한 지역이고 이 같은 호재로 인한 후광효과로 아파트 분양가가 치솟으면서 주변지역 집값을 끌어올리고 있다 .

고용창출효과송도신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을 진행함에 따라 실업자에 대한 고용창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21세기 동북아 정보거점도시로 부상인천시는 서해안의 최대 항만이자 중국과의 교역항이며 , 동북아 허브공항으로서 인천국제공항을 보유하고 있어 , 송도신도시의 정보거점 (Teleport) 으로서의 위상 정립은 인천시를 동북아 중심도시로 부상시킬 것이라고 기대한다 .

송도 신도시 개발이 미치는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