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 2016년도 제17기 중견간부리더과정 - ○ 연수기간 : ’16.10.24. ~ 11.2.(8박10일) ○ 연수국가 : 캐나다, 미국 동부지역 ○ 연 수 생 : 15명(인솔자 1명 포함) 광주광역시 공무원교육원 Ⅰ. 연수개요 ····························································· 1 Ⅱ. 방문기관 ······························································· 4 Ⅲ. 방문국가(도시)별 주요시찰 내용···················· 5 Ⅳ. 정책제안 ···························································· 26 ⅴ. 마무리 및 건의 ················································ 27 <참고자료> ○ 정책제안 참고자료(26건) ········································· 30 - 1 - 연수개요 연수 개요 : '16. 10. 24. ~ 11. 2.(8 10 ) : 15 ( 14, 1) : ( , , ), ( DC, ) □ 연수 결과 , , , , . , , 3 , . - 2 -

제17기 국외연수보고서 참고자료(북미-정책제안).hwp

  • Upload
    phungtu

  • View
    231

  • Download
    1

Embed Size (px)

Citation preview

Page 1: 제17기 국외연수보고서 참고자료(북미-정책제안).hwp

2016. 11.

- 2016년도 제17기 중견간부리더과정 -

북미팀 국외연수 결과보고서

○ 연수기간 : ’16.10.24. ~ 11.2.(8박10일)

○ 연수국가 : 캐나다, 미국 동부지역

○ 연 수 생 : 15명(인솔자 1명 포함)

광주광역시 공무원교육원

목목목목목목 차차차차차차목 차

Ⅰ. 연수개요 ····························································· 1

Ⅱ. 방문기관 ······························································· 4

Ⅲ. 방문국가(도시)별 주요시찰 내용 ···················· 5

Ⅳ. 정책제안 ···························································· 26

ⅴ. 마무리 및 건의 ················································ 27

<참고자료>

○ 정책제안 참고자료(26건) ········································· 30

- 1 -

제17기 북미팀 국외연수 결과보고서

Ⅰ 연수개요

□ 연수 개요 ○ 기 간 : '16. 10. 24. ~ 11. 2.(8박 10일)

○ 인 원 : 15명(연수생14, 인솔1) - 시6, 동구3, 서구1, 북구1, 광산구4

○ 연수국가 : 캐나다(토론토, 오타와, 퀘백 등), 미국(워싱턴 DC, 뉴욕 등)

○ 테마별 방문지역- 기관방문 : 토론토 시청 및 주의회, 영국총독부, 국제연합, 워싱턴 국회

의사당, 백악관, 성요셉 성당, 요크․프린스턴․콜럼비아대학- 친환경관광 및 갈등치유 : 나이아가라폭포, 꽃시계, 천섬, 자연사박물관- 도심재생 : 퀘백 쁘띠샹플랭, 센트럴파크, 하이라인파크, 첼시마켓 등- 역사현장 : 토마스 제퍼슨 기념관, 링컨․유엔전쟁기념관, 미국 독립회의

인디팬던스홀 및 자유의 종, 9․11테러현장(추모공원) 등

□ 연수 결과 ○ 이번 연수는 중견간부교육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도심재생지역 교육인프라구축』사례연구를 연수한 바,

○ 자연경관을 이용해 관광자원화를 한 캐나다 지역과 민주주의역사의 생생한 현장인 미국 동부지역 등 친환경관광지역, 도시재생 시책현장, 갈등치유현장, 시민편익시설 등을 중점적으로 연수하였음.

○ 국외연수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연수기간 동안 요크대학,

프린스턴대학, 콜롬비아대학에서 3회에 거쳐 현장 간담회를개최하였으며, 구성원 전원이 체험 소감을 발표하고 정책제안서를 제출하여 명실공히 국외연수의 롤 모델을 창출 하였다고 자체평가 하였음.

- 2 -

○ 연수경로

○ 연수대상자 명단

구 분 소 속 직 급 성 명 비 고

북미

(제1팀)

소 계 15명인솔자 광주광역시 지방행정서기관 송 승 종교육생 광주 동구 지방행정주사 전 성 주 대 표

〃 〃 지방행정주사 변 만 숙 총 무〃 광주광역시 지방행정주사 이 기 수〃 〃 지방행정주사 윤 미〃 〃 지방건축주사 안 태 명〃 〃 지방환경주사 곽 명 규〃 〃 지방사회복지주사 박 영 숙〃 광주 동구 지방행정주사 정 인 철〃 광주 서구 지방행정주사 오 영 순〃 광주 북구 지방사회복지주사 문 병 연〃 광주 광산구 지방행정주사 임 미 선〃 〃 지방행정주사 김 미 현〃 〃 지방전산주사 장 인〃 〃 지방사회복지주사 백 은 현

Page 2: 제17기 국외연수보고서 참고자료(북미-정책제안).hwp

- 3 -

○ 연수일정

월일 탐방지역 주요일정 비고

10/24

(월)

광 주

인 천

토론토

나이아가라

-교육원 출발 // 인천 향발

-인천 출발 // 토론토 향발 [약13 시간 05분 소요]

-토론토 도착 후 입국수속(한국과의 시차:-14시간)

▶토론토 신 시청, 구 시청 외관, ※ 공식 일정 - 욕대학 방문

-토론토를 출발하여 나이아가라로 이동

10/25

(화)

나이아가라

토론토

-나이아가라 폭포로 이동

▶나이아가라 폭포 및 주변관광(혼블로워 탑승)

▶테이블락, 월풀, 꽃시계 등 탐방 –전망대로 이동

-나이아가라를 출발 ~ 토론토 도착 시내탐방

10/26

(수)

토론토

킹스턴

오타와

몬트리올

-토론토 출발//킹스턴으로 이동(약 3시간30분 소요)

-천섬 유람선 탑승하여 대부호들의 별장 감상

-오타와로 이동후 시내탐방 및 몬트리올 이동

▶ 총독관저, 리도운하, 국회의사당 등 탐방

10/27

(목)

몬트리올

퀘벡

-퀘벡 및 몬트리올 탐방

▶퀘벡 세계유산 관리체계 등 조사, 몬트리올 시청 탐방

10/28

(금)

몬트리올

워싱턴

-몬트리올 출발 / 워싱턴 도착

▶스미소니언 박물관 중 하나인 자연사 박물관 관람

▶백악관, 국회의사당, 제퍼슨기념관, 링컨기념관 등

10/29

(토)

워싱턴

필라델피아

뉴 욕

-워싱턴 출발 // 필라델피아 향발(약3시간소요) -필라델피아

▶인디펜던스 홀, 자유의 종, 올드시티,러브스퀘어 등

-필라델피아 출발 // 뉴욕 도착(약2시간 소요)

10/30

(일)뉴 욕

-맨하탄 시내 탐방

▶자유의 여신상 유람선 탑승 후 자유의 여신상 감상

▶월스트리트, UN 본부, 첼시마켓, 쇼핑의 거리 소호 등

10/31

(월)뉴 욕

-맨하탄 시내 탐방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전망대에서 맨하탄 전경감상

▶센트럴파크 자유탐방, 타임스퀘어 자유 탐방

※ 콜럼비아 대학교 방문 및 하이라인파크 시찰

11/01

(화)

뉴 욕-우드버리 프리미엄 아울렛 자유탐방

-뉴욕 공항으로 이동(탑승 수속)

11/02

(수)

뉴 욕

인 천

광 주

-뉴욕출발 // 인천 향발 [약 14시간 20분 소요]

-인천공항 도착

-인천 출발 // 광주 도착

- 4 -

Ⅱ 방문기관

정 책 연 구 과

제 방문국 방문기관 및 시설

과 제 명

1팀

(15명)

▪도시재생지역교육인프라구

축 사례 연구

캐나다

▪세계3대폭포 나이아가라 폭포 주변 관광

� � -� 아담백경수력발전소,� 퀀 빅토리아 플레이스,� 꽃

시계,� 온타리오 호수 등 방문

▪토론토시청 및 주 의회,� 요크대학 방문

� � -� 토론토시청 관광 명소화(감시의 눈,�열효율)

� � -� 주의회 관내 학생 초청 개회(의회 감시)

▪유네스코 등제된 프랑스 역사도시 퀘벡

� � -� 올드 퀘벡�로드타운 대표하는 쁘띠 샹플랭

미국

▪역사의 현장 등

� � -� 스미소니언 자연사 박물관,� 제퍼슨․링컨기념관,�한국전 참전용사 추모공원,� 미해병대기념비(이

오지마 동상),� 인디펜던스홀,� 자유의 종,� 자유

여신상,� 9․11테러 추모공원 및 인접 소방소

▪기관 방문

� � -� 국회의사당,� 백악관,� 국제연합,� 프린스턴대학(에

디슨 연구소),�콜럼비아대학(노벨 교수)

▪도심재생� � -�센트럴파크,�하이라인파크,�첼시마켓�등

▪문화현장� � -� 맨하탄 HALLO�WEEN축제,� SIMON

� � � � CATS� 뮤지컬 등

▪민생현장� � -� 백악관 집회현장,� 미국교통관리체계,� 음주단속

시스템,� 도심내 주차관리,� 자전거 대여제도,� 건

축물 간판정책,� 대학내 지하철 주차장,� 건물

비가림시설을 이용한 이동통로 개설,� 공중화

장실 쓰레기통 제거,� 대형버스 비상탈출 창문

설치 등

- 5 -

Ⅲ 방문국가(도시)별 주요시찰 내용

캐나다

○ 캐나다는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신의

축복을 받은 것 같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국가이

다. 북아메리카 면적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는 것에 반해

인구는 우리나라의 2분의 1밖에 되지 않는다. 투명한 호수와

빙하로 둘러 쌓인 거대한 록키산맥이 뿜어 내는 매력은 누구

나 한번쯤 이곳에 오고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기에 충분하다.

고집스런 프랑스계와 명예를 존중하는 영국계, 자유로운 미국계

이렇게 삼색이 미묘한 조화를 이루며 발전하고 있다.

◈ 수도 : 오타와(Ottawa)

◈ 면적 : 9,970,000㎢(한반도의 약 45배)

◈ 인구 : 33,000,000명(2006년 기준)

◈ 종교 : 카톨릭(46%), 프로테스탄트(36%), 기타(18%)

◈ 언어 : 영어(English), 프랑스어(French)

◈ 민족 : 영국계(28%), 프랑스계(23%), 독일계(3%), 기타(37%)

❶ 나이아가라 (Niagara Falls)

〈 나이아가라 폭포〉

❍ 소 재 지 : 캐나나 몬타리오주 나이아가라폭포시(8만명 거주)

- 캐나다와 미국 국경 사이에 있는 대 폭포- 5대호 중에서 이리호(湖)와 온타리오호로 통하는 나이아가라강에 있음

❍ 연간방문객 : 1,400만명 / 가족단위가 대다수 차지

❍ 주요사업 : 폭포중심으로 숙박, 유람선·젯보트 등 다양한 자원 연계개발

- 컨벤션센터, 카지노, 야간불꽃놀이, 야간폭포조명, 대규모 아울렛, 호텔 등

❍ 관리방식 : 성수기(5~10월)와 비수기(11~4월)로 나누어 시기별 차별화

〈 나이가라 단층〉

❍ 소 재 지 : 폭포주변 산맥 725㎞, 유네스코 자연유산 등재

❍ 환경여건 : 온화한기후로인해 과수생육적합, 와인·과일생산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

- 6 -

가. 방문개요

❍ 방문일시 : 2016. 10. 24(월) ~ 10.25(화)

❍ 세계 3대 폭포중 하나인 나이아가라 폭포를 관람하고, 캐나다

정부의 세계유산의 관리체계와 관광자원의 활용실태를 파악, 우리시

관광산업과 비교

나. 폭포현황

❍ 폭포는 하중도(河中島)인 고트섬(미국령) 때문에 크게 두 줄기로 갈림

- 고트섬과 캐나다의 온타리오주와의 사이에 있는 폭포는 호스슈(말발굽)

폭포, 또는 캐나다 폭포라고도 하며 높이 약 53m, 너비 약 790m에

이르는 것으로, 중앙을 국경선이 통과하고 있으며 나이아가라 강물의

94%가 흘러내림

- 고트섬 북동쪽의 미국 폭포는 높이 약 25m, 너비 320m

❍ 폭포가 있는 케스타 벼랑은 상부가 굳은 석회암으로 이루어져

있고 하부는 비교적 연한 이판암(泥板岩)과 사암으로 구성되어

있어 폭포의 물이 떨어질 때 벼랑 하부의 연층을 후벼내듯이

침식하기 때문에, 돌출한 듯 남아 있는 상부의 석회층도 허

물어져 떨어지게 됨

- 이로 인해 해마다 0.3m 정도 후퇴하고 있어 약 1만년 후에는 폭포가

사라질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이후 수력발전소를 건설하여 수량을 조

절하자 벼랑의 붕괴가 약화되었으며, 결과적으로 폭포의 수명이 길어짐.

- 폭포의 주변은 경치가 아름다워 공원화되어 있고, 교통과 관광시설이

잘 정비되어 있어 세계 각국으로부터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으며, 폭포

양쪽에는 나이아가라폴스라고 하는 같은 이름의 2개 도시(미국, 캐나다)가

마주 하고 있음.

Page 3: 제17기 국외연수보고서 참고자료(북미-정책제안).hwp

- 7 -

다. 방문결과

❍ 겨울철 비수기는 나이아가라 폭포를 방치하지 않고 빛과 얼음을

활용하여 새로운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유치

- 관광객에 대한 편익시설 설치계획이나 개발계획은 없으며, 더욱더 많은

수목을 심고 가꾸는 것에 집중할 계획임

❍ 공원을 적극 개발하여 관광객을 유치하려고 하는 우리와 달리 놔

두는 것을 기본 철학으로 하여 자연보존을 우선원칙으로 관리하고 있음

- 관리방법으로는 세계유산등재 단층을 보존하기 위한 주요 관리기구 등

별도시설은 없으며 그대로 놔두는 것 즉, 자연을 자연그대로 놓아두는 것임

❍ 폭포의 야간 조명을 기술적으로 자동화하여 운영할 수 있음에도

최초 수동으로 작동하였던 80대 노인을 일자리 보존이라는 이

유로 현재도 수동으로 작동토록 하고 있어, 또 하나의 감동 스토

리를 적용하고 있음

- 웅장한 폭포에 비해 야간조명시설이 비교적 낙후하다고 판단되어 개

선대책으로 무의미한 빛의 향연보다는 2차 세계대전에서 사용한 서

치라이트를 재활용, 폭포에 역사적인 스토리를 가미하여 아름다운 폭

포를 만들 계획임

❍ 나이아가라폴스 시민의 80%이상이 관광사업에 종사하고 있고, 관

광객으로 인한 주역주민 불편사항에 대한 특별한 보상책은 없으

며 다만, 카지노 운영에 따른 세수의 일부분을 지역주민의 공동 발

전기금으로 지원하고 있음

- 공적개발과 사적개발로 인한 충돌 사례는 미미한 사안이 간혈적으로

발생하고 있음(기존 골프장에 대한 주거지역으로의 변경 등)

- 선박운영권이양은전문가에의한환경영향등을엄밀하게조사·분석하여허가

- 8 -

❍ 나이아가라폭포는 유네스코 지정요건에 충족하지 않아 단층만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세계유산등재 이후 난개발 사

례는 아주 오래전 1800년대 있었고, 이를 방지하기 위해 당시부터

공원관리위원회를 발족하여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현재 훼

손사례는 없음

- 공원관리위원회는 12명으로 구성되며, 시장, 상공회의소의장, 사업관련자

중에서 구성되며 주요임무는 공원구역에 대한 보존관리임

하늘에서 내려다 본 나이아가라 폭포 나이아가라폭포 관리청 직원들의 공원관리 모습

❍ York University

○ York 대학교는 1959년에 설립된 영어권에서 토론토대학교 다음으로

큰 학교로 토론토 북쪽의 North York (Keele/Steeles)에 위치하고 있다.

- 캠퍼스 총인원 : 37,400명 남/여 학생비율 : 38/62

- 입학성적 Art 73% Commerce 85 %Science 75% 

○ York 대학교는 세네카 (Seneca College)와의 공동 학위 수여 프로그램등의

도입 등 현 세대가 요구하는 교육제도의 한발 앞선 도입으로 유명하다.

- 이공계열보다는 인문 예술계열의 학과가 더 잘 알려진 York대학은

여성학 연구에 명성이 높고 사회,정치,환경분야의 연구 또한 활

발함. 또한 토론토 내 주립 대학들과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어 많

은 학과의 펀입 과정들이 잘 갖추어져 있고 무용 분야의 다양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은 캐나다 전체에서 최고 수준임.

- 9 -

 

- 대학원과정에서 MBA과정과 법대는 토론토 대학 못지 않게 잘 알

려져 있으며,한국 학생이 많이 지원하고 있음.

- 요크대학교 건축물의 경우 각 건물을 비가림시설 및 통로 등으로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있어 비를 피하고 추위를 막아주며, 햇빛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있어 원활히 학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햇빛에 의한 피부손상을 막아주고 있음. 또한 캠퍼스 내

지하철역사 건축은 관학 협력의 대표적인 사례로 볼 수 있음

요크대학 건물 배치 현황 설명 모습 요크대학 교육과정 설명 모습

❷ 킹스턴(천섬)

천섬은 캐나다와 미국 국경사이에 있는 캐나다 동부 세인트루이스 강에 있는 섬

들로 약 80km에 걸쳐 늘어서 있는 작은 섬들로 정확하게는 1,865개의 섬들로 이

루어져 있음. 캐나다 인디언들이 고요하고 아름다운 신비한 이곳을 “신의 정원”이

라 불렀으며 지금은 관광객들이 몰려드는 캐나다 인기명소임.

프랑스 탐험사에 의해 처음 발견된 이후 천섬은 세계 부호들의 휴양지가 되었으며,

1870년대 화려하고 독특한 별장들이 일반인들에게 공개되면서 유명세를 타기 시

작함. 일부는 캐나다 온타리오 주, 일부는 미국 뉴욕주에 속해 있으며, 각 섬마다

걸려 있는 국기를 보고 영토를 분간할 수 있음.

크루즈를 타고 소리 없이 국경을 넘나드는 동안 휴대폰 로밍서비스를 제공하는

통신사가 국경에 따라 이리저리 바뀌는 신기한 일도 경험할 수 있음.

- 10 -

가. 방문개요 ❍ 방문일시 : 2016. 10. 26(수) ❍ 나이아가라에서 오타와로 이동중 천섬에 들러 캐나다 정부 역할 등 조사

나. 방문결과 ❍ 유람선을 타고 섬 위에 세워진 아름다운 집과 그림 같은 풍경 감상- 천 섬은 각각 다양한 스토리를 담고 있는데, 사랑하는 사람에게 섬을 선물하기도 했다는 등 여행객들의 귀를 잡아끄는 떠도는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함

❍ 섬 대부분이 사유지로서 캐나다, 미국 주 정부등의 특별한 관리는 없음 - 나무 세 그루만 심을 수 있으면 섬으로 불리며, 섬 하나에 집 한 채가

있으며 섬마다 세워진 다양한 별장이 매력을 더하고 있음

6층 높이의 웅장한 높이의 볼트성이 있는 하트섬, 20세기유명한 호텔 재벌 볼트가 아내를위해 짓기 시작했으나 완공전 아내가 사망

세계에서 가장 짧은 국경다리(왼쪽은 캐나다,오른쪽은 미국령임) - 별도의 입국절차 없이국경을 넘을 수 있음

❸ 오타와

온타리오 주(Province de l'Ontario)에 위치한 캐나다의 수도임. 오타와 강과 리도운하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하며, 토론토, 몬트리올, 캘거리에 이어 캐나다에서 네 번째로 큰 도시임.17세기 캐나다 동부에 거주하는 프랑스인에 의해서 세상에 알려졌으나 19세기에

이르러 뉴잉글랜드인이 정착하기 시작하면서 비로소 도시가 본격적으로 발달하기 시작함.

도시의 개척자였던 영국인 바이의 이름을 따서 바이타운(Bytown)이라고 불리다가그 후 인구가 점차 늘어난 후 1854년 새로운 설계에 의하여 도시를 건설하고오타와 강의 이름을 따서 도시명도 오타와라는 지금의 이름을 가지게 되었음. ‘오타와’라는 말은 아메리칸 원주민 중 하나인 알곤킨(Algonquin)의 언어로 '무역'

이라는 뜻으로 1855년 당시 수도 결정을 놓고 퀘벡, 몬트리올, 킹스턴, 토론토 등4개시 간에 심한 경쟁이 있었으나, 1857년 12월 31일,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의 결정에 의하여 오타와가 수도로 선정되었음.오타와의 대표 명소로는 캐나다의 광대한자연의 기록을 담은 캐나다 자연박물관, 캐나다 원주민들의 역사까지 담은 캐나다문명 박물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문화유산인 리도 운하, 그리고 팔러먼트 힐에 위치한 신고딕양식의 아름다운 건축물인 국회의사당 등이 있음.

Page 4: 제17기 국외연수보고서 참고자료(북미-정책제안).hwp

- 11 -

가. 방문개요

❍ 방문일시 : 2016. 10. 26(수)

❍ 영국 총독관저 방문 및 총독의 역할과 활동사례(사업내용) 조사

나. 방문결과

❍ 캐나다는 연방제에 바탕을 둔 입헌군주국의 형식을 취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내각책임제의 연방공화국으로서, 상징적

인 국가수반은 영국의 왕위계승자임

- 형식상 영국 국왕이 친임하는 총독이 있으나 총독은 국왕의 개인적 대

표자에 불과하며, 임기 5년의 총독의 임명은 영국 국왕과 캐나다 정

부의 협의에 맡겨져 있으나 1952년 이래 캐나다인이 임명되도록 되

었기 때문에 총독의 지위는 더욱 명목상의 것이 되었음.

❍ 영국연방의 일원인 캐나다의 입법부는 영국 국왕을 대표하는

총독과 상·하 양원으로 구성되어 있음

- 상원은 주(州)별로 할당되어 총리가 지명하고 총독이 임명하며, 임기는

종래 종신이었으나 1965년에 75세로 개정되었다. 또한 공공지출이나

과세가 따르는 법안의 발의권은 없고 예산안 거부권도 없음

❍ 형식상 완전 독립국가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나 영국으로부터 완전

독립을 위해 1998년 국민투표를 실시한 결과 부결되어 호주,

뉴질랜드 등과 함께 실질적인 영국연방으로 남아 있음.

- 영국과의 전통적 관계는 근래 점점 더 희박해져 영연방은 캐나다의 외

교정책 중에서 거의 의미를 상실해가고 있으며, 이에 반하여 미국과의

관계는 그 지리적 근접관계뿐만 아니라, 캐나다 경제가 사실상 미국

경제의 부속물이 되어가고 있음.

- 12 -

❍ 종전에는 공원 등 보존지역지정이 정부주도로 이루어졌으나, 앞으

로는 민간주도(신청)로 이루어지도록 변경해 나가고 있음

- 일반인들도 유네스코 등재 제안을 할 수 있는 제도가 금년 여름부터

시행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사례는 아직 없으며, 절차 등 여러 가지 미

미한 논란이 발생하고 있음

총독관저에 식재된 우리나라 대통령 기념식수다른나라 기념식수에 비해 너무 작고 초라함

캐나다 오타와에 있는 국회의사당 앞에서

❹ 퀘벡 (퀘벡 역사지구 - Historic District of Old Quebec)

17세기초 프랑스 탐험가 사뮈엘 드 샹플랭(Samuel de Champlain,

1567~1635)이 개척한 퀘벡(Quebec, Québec)에는 오늘날까지 다수의 요새,

성문, 방어 시설 등이 잘 보존되어 있는 북아메리카의 유일한 성곽 도시임.

퀘벡은 두 지역으로 나뉘는데, 절벽 위에 건설된 어퍼타운(Upper Town)에는

교회, 수도원, 군대 막사인 도핀 르두트(Dauphine Redoubt), 프랑스풍 호텔인

샤토 프롱트낙(Château Frontenac)과 같은 기념물 등과 종교 시설과 행정 시

설이 남아 있음. 절벽 아래에는 루아얄(Royale) 광장, 항구 등이 있는 로어타운

(Lower Town)이 있으며 이 두 타운이 옛 시가지를 이루고 있는 식민 요새화된

도시의 좋은 사례임.

퀘벡은 유럽의 아메리카 정착의 주요 단계 중 하나를 설명해 주는 곳으로, 18

세기에 건설되었음. 이곳은 뉴프랑스(New France)의 수도였으며 1760년 이후

에는 영국의 식민지였음.

- 13 -

가. 방문개요

❍ 방문일시 : 2016. 10. 27(목)

❍ 퀘벡시의 유래 및 퀘벡역사지구 관리센터의 세계유산 관리체계 등 조사

나. 방문결과

❍ 이곳을 최초로 찾아든 백인은 1535년 프랑스인 자크 카르티에

였으나, 1608년 샹플랭이 처음으로 취락을 창설한 이후 프랑

스와 영국 간에 여러번 쟁탈이 계속되었다가 1763년의 파리

조약 이래 정식으로 영국령이 되었고, 1841∼67년까지 캐나

다 식민지의 주도가 되었음.

- 퀘벡에는 프랑스계의 주민이 많으며 언어도 프랑스어가 상용어로 쓰

이고 있으며, 시에는 1823년 이래의 성채를 비롯하여 17세기 이래의

건축물이 많아 캐나다 최대의 역사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고

세계유산목록에 등록되어 있음.

❍ 1967년 프랑스의 드골 대통령이 캐나다 방문중에 ‘자유퀘벡

만세’라고 소리쳤던 사건은 캐나다측에서 내정간섭이라고 분

개하였을 뿐 아니라 캐나다 정부와 프랑스의 외교관계가 일시

긴박해졌을 정도로 파문을 일으킴.

- 퀘벡은 1763년의 파리조약에 의해 영국이 프랑스로부터 할양받은 옛

프랑스 식민지로서 지금도 이 지역에는 프랑스계 주민의 80% 정도가

살고 있음.

- 프랑스계 주민은 소수민족으로 소외되기 쉬운 상태에 놓여 있기 때

문에 중앙정부는 영어 외에 프랑스어도 공용어로 하는 등 각종 융화

정책을 취하고 있으나, 민족문제로서의 퀘벡문제는 근래 오히려 격화되

는 경향을 보이고 있음.

- 14 -

❍ 캐나다로부터 퀘벡 분리 독립운동이 가속화되어 1994년 12월

퀘벡주의 자크 파리조 총리가 퀘벡주 독립초안을 발표하였

으나 1995년 선거결과 50.56%의 독립반대로 퀘벡분리가 부

결되었고, 1998년 3월에 실시된 투표에서도 퀘벡주 주민

59%가 독립을 반대함.

- 퀘벡주 총리 질 디세프는 퀘벡주 주권확립 실현에 애쓰겠다고 밝혀

퀘벡문제는 여전히 중요한 국가적 변수로 남아 있음.

영국과 프랑스 전쟁당시 사용되었던 포탄이아직도 거리의 나무에 박혀 있다.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퀘벡시 구시가지 모습

미 국

○ 1492년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한 이래, 유럽 강대국들의

식민지였던 미국은 1776년 7월 4일 '독립선언'을 발표하고

비로소 13개 식민지를 '주(州)'로 하는 미합중국을 탄생시켰

다. 현재는 본토의 48주에 알래스카 및 하와이를 합친 50주,

그리고 콜럼비아 특별구(수도 워싱턴)로 이루어진 세계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연방공화국이다. 이외에도 해외의

준주와 자치령으로 푸에르토리코, 버진 제도, 태평양의 여러

섬 및 파나마 운하지대등이 있다.

Page 5: 제17기 국외연수보고서 참고자료(북미-정책제안).hwp

- 15 -

◈ 수도 : 워싱턴 D.C(Washington D.C.)

◈ 면적 : 9,630,000㎢(한반도의 약 42배)

◈ 인구 : 300,000,000명(2006년 기준)

◈ 종교 : 기독교(56%), 카톨릭(28%), 유태교(2%)

◈ 언어 : 영어(English)

◈ 민족 : 백인(83%), 흑인(12%), 인디언(5%), 동양계(5%)

❶ 워싱턴 D.C.

정식명칭은 '워싱턴 컬럼비아 특별구'이며, 워싱턴 D.C.로 약칭됨. 포토맥강(江) 연안의 메릴랜드주(州)와 버지니아주(州) 사이에 있는 연방직할지이며, 어느 주에도 속해 있지 않음.

프랑스인 피에르 샤를 랑팡의 설계로 건설된 계획도시여서 백악관과 워싱턴몰을 중심으로 도시 자체가 하나의 정원과도 같은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음.시가지는 국회의사당과 대통령 관저인 백악관을 중심으로 넓은 도로들이 방사상으로 뻗어 있으며, 도로들은 바둑판 모양으로 교차되어 있음.

가. 방문개요

❍ 방문일시 : 2016. 10. 28(목)

❍ 각종 문화유산에 대한 관광객 유치 정책과 관광상품 운영사례 조사

나. 방문결과 ❍ 미국 세계유산은 미국독립기념관, 자유의 여신상 등 27개소가 지

정되어 있음. 상무부 내에 413개 공원중 대부분이 포함되어 있는경우에는 관리를 하지만 주 또는 시의 유산인 경우에는 각자 하고 있음.

유네스코에 등재시키고자 노력하는 경우에는 정부기관에서 하고 있음.

- 세계문화유산에 대한 대내·대외 홍보를 위한 정책은 없으며, 상무부에서비자, 유치, 마케팅 등 종합적으로 컨트롤 하고 있음.

❍ 유네스코 지정이후 관광객 변화 추이를 보면 2009년에서 2010년간

잠시 떨어진 경우는 있지만 이후에서는 4~5%정도 증가 추세임.

- 유네스코 때문에 증가하지는 않고 일반적인 관광객 증가로 보여짐.

- 16 -

❍ 백악관과 워싱턴 기념비, 독립선언문 초안을 작성한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대통령이라는 토머스 제퍼슨 기념관을 일직선으로 건

축함으로써 후대의 미국 대통령들이 직무를 수행할 때 제퍼슨 대통

령이 내려다 보고 있음을 상기하여 직무를 잘 수행하도록 건축하였

다거나, 링컨 기념관과 워싱턴 기념비, 국회의사당이 또한 일직선

으로 되어 있어 서로 십자가 형태를 이루도록 건축함으로써 기독교를

기반으로 하는 미국의 정신을 강조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음.

- 오늘날 미국이 세계 최강 국가가 된 데에는 부유한 천연자원이나 물

질이 아니라 다양한 인종과 이념을 한데 아우르려는 미국의 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하지 않았나 생각되게 함.

❍ 미국은 범죄자의 인권보다는 공권력과 국가를 대신하여 법을

집행하는 경찰관의 안전을 아주 중요시 여겨 공무 수행중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모든 사람이 지키는 법을 어긴 용의자나,

범인의 생명을 잃게 되더라도 경찰관이 안전하다면 경찰 장비를

경찰관 본인 판단에 따라 적극 사용할수 있게 시스템이 되어 있음

- 연수중 백악관 앞에서 갑자기 젊은 경찰관 한명이 “누군가 오고 있으니

모두 건너편 공원으로 비켜라”고 소리치자 시위대를 포함한 그 많던

사람들이 순식간에 백악관 앞 거리에서 모두 사라지는 것을 보고, 미

국이 민주국가이면서 자유분방한 것 같지만 철저히 법규를 지키는

시민들을 보고 미국의 공권력의 위력에 대해 놀라게 되었음.

❍ 한국전쟁 기념 추모공원등이 조성되어 있어 세계 각국의 분

쟁이나 전쟁에 참여했던 미국 국민들을 기림으로써 미국인의

자존심을 세워주고 있었음.

- 한국전쟁에 참전하여 죽은 참전용가들의 얼굴을 간직함은 물론, 중국군

- 17 -

참전으로 인해 후퇴하는 장면을 리얼하게 조성하여 전쟁의 무서움과

참혹상을 그대로 재연해 놓음

- 자유는 공짜가 아니라는 말이 가슴에 와 닿았으며, 많은 사람들의 노

력이 없었다면 우리에게도 자유도 없었을 것이라는 생각과 함께, 우

리도 베트남전에 참전했는데 이런 공원이 마련되어 있나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미국연방정부의 입법기관인 국회의사당왼쪽이 상원, 오른쪽이 하원의회가 위치해 있음 미국 대통령 관저인 백악관

독립선언문 초안을 작성한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대통령이라 불리는 토머스 제퍼슨 기념관

토머스 제퍼슨 기념관을 경비하는 무장 경찰관

한국전쟁 추모공원6.25 전쟁 당시중국군참전으로미군이후퇴하는모습으로 군인들이 겁에 질려 있는 모습을 재연

미국의 제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을기리기 위한 대통령 기념관으로 1922년 5월30일 지정됨

- 18 -

❷ 필라델피아

펜실베니아 주에서 가장 큰 도시로, 미국 북동부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자

미국 전체에서 다섯 번째로 큰 도시임. 도시는 델라웨어 강과 스퀼킬 강에 따라

미국 북동부에 자리 잡고 있으며, 펜실베니아 주에서 유일하게 도시와 군이 통합

된 곳임. 인구는 1,547,607명이고, 델라웨어 밸리 지역의 경제와 문화의 중심

지로, 군의 대도시권은 600만 명 이상의 인구로 미국에서 여섯 번째로 큰 대도

시권을 이루고 있음. 필라델피아의 별명은 필리(Philly)와 우애의 도시(The

City of Brotherly Love)임.

1682년에 영국 출신 퀘이커 신자인 윌리엄 펜이 창설하였는데, 그 후 미국 독

립의 중심이 되었으며 미국인들의 정신적 지주 도시로 인식되고 있기도 함. 자유

의 종을 비롯하여 독립에 관련이 있는 많은 유적이 있음. 1787년에는 헌법이

기초되고, 1790년부터 10년 동안은 연방의 수도였음.

가. 방문개요

❍ 방문일시 : 2016. 10. 29(토)

❍ 미국 독립기념관 건립과 관리, 효율적인 운영시책과 뉴욕으로 이동중

아이비리그에 속한 전통의 명문 대학인 프린스턴 대학 견학

나. 방문결과

❍ 필라델피아는국립공원국에서 413개공원을자치지역과연계하여관리함

- 전쟁역사 유래의 보전을 위한 백주년 기념행사가 금년에 진행되고

있으며, 연간 2,400만불의 예산으로 운영되고 있음(독립기념관은 미국 국립

공원국에서 관리함)

❍ 관광정책으로는 잘 보전하여 지키고, 즐김을 주는 두 가지 목표이며,

즐김도 현세대와 후세대 모든 사람 공유할 수 있도록 유도함

- 공원별 교육자를 배치하여 관리 안내 등 가이드, 안전, 위해, 화재,

청소 등 팀 제로 운영하며 희망지 순환근무 가능

Page 6: 제17기 국외연수보고서 참고자료(북미-정책제안).hwp

- 19 -

❍ 관리직원에 대한 전문교육(시설관리 서비스)을 정기적으로 실

시하고 있으며, 자격증 또는 졸업증이 있는 자를 선발하여 근

무평가를 하고 관련분야의 정기적인 세미나, 연수 등을 교육기

관과 대학 등에 위탁 교육 및 평가 실시.

- 독립기년관등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관리에 필요한 운영비용은 연방

정부에서 매년 2,400만 달러 예산 지원(예산의 범위 내에서 시설 운영,

관리, 직원 인건비 등 지급)

❍ 독립기념관이세계유산지정된이후에문화유산을보전·유지관리하는데

소요되는 재원은 연간 연방정부에서 2,400만 달러를 지원받고 있음.

- 문화유산지정과 관련해서 예산 증가(지원)는 차이가 없으며, 유네스코

때문에는 아니지만 조금씩 증가하고 있음.

- 인디펜던스홀, 자유의 종 등 연간 400만명 정도 방문하고 있으며 매년

증가 추세이나, 별도의 홍보대책은 없음.

❍ 세계문화유산 지정 후 관리 시스템이 강화되지는 않았으며, 미국의

세계문화유산관리에 대한 국내 기준이 적용되고 있으며 유네스

코에서도 인정함. 다만, 일부분에 대해 필요시 유네스코와 협의

할 용의 있음. 국립공원별로 독립적인 운영을 인정

- 세계문화유산 지정된 주변지역에 대해 법적인 규제는 없으며, 주정부내

각 시별로 도시계획 등을 통해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음. 만약, 시정부에

허가 신청을 하면 국립공원에 협조를 하며, 도시의 미관, 보존 등을

고려하여 허가여부를 결정하고 있으나 개인의 소유권을 중요시하고 있음.

❍ 프린스턴 대학은 미국 동부 8개 명문 사립대학을 지칭하는

아이비리그(Ivy League)에 속하는 유서 깊은 대학으로, 괴짜

천재수학자 존 내시(John Nash, 1928~)의 파란만장한 삶을

그린 영화 <뷰티풀 마인드>의 배경이 된 학교로 유명

- 20 -

- 미국 시사주간지 <US뉴스&월드리포트>가 발표한 전미 종합대학순

위에서 2001년부터 2014년까지 여덟 차례 단독 1위, 다섯 차례 하버

드대학교(Harvard University)와 공동 1위를 기록함.

- 한국의 초대 대통령 이승만(1875~1965)도 이 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음

❍ 2016년 제17기 중견간부리더과정 북미연수팀도 프린스턴 대학

교정에서 워싱턴D.C등 방문연수 소감을 발표 토론하는 기회를 가짐.

미국의 중요한 애국적 상징의 하나인 자유의 종.1776년 7월 8일 인디펜던스홀에서 미국독립선언이 공포되었을 때 이 종을 쳐서 축하함.1839년 노예해방론자들이 '자유의 종'이라고부르기 시작. 1846년 워싱턴 탄생일에 치다균열이 생겨, 이후부터 사용하지 않음.

독립선언문 작성 등 미국과 미국의 건국 이념과의

관계를 위한 핵심 기능을 했던 인디펜던스홀

프린스턴 대학 본관 건물제17기 중견간부리더과정 북미연수생들의

워싱턴 D.C 및 필라델피아 방문소감을프린스턴 대학 교정에서 토론하고 있는 모습

- 21 -

❸ 뉴욕

허드슨 강 어귀에 자리잡은 항구도시이자 미국에서 가장 큰 도시권의 중심지

임. 도시권은 인접한 뉴욕·뉴저지·코네티컷 주의 일부에까지 뻗어 있고 뉴욕시

티에는 정반대의 것들이 흔하게 공존함. 지리적인 면에서나 인구통계적인 면에

서나 세계에서 가장 복잡하고, 경제활동이 가장 다양하며 문화 활동 또한 가장

풍부하고 다각적인 도시임.

뉴욕시티는 이민의 물결과 타락한 상업경쟁에서 파생하는 많은 불안정 요소

로 인한 슬럼가, 폭동, 전염병, 범죄의 물결, 부패에 시달려왔음. 그럼에도 존

속할 수 있었던 것은 이 도시가 가진 융통성, 기본적인 민주주의, 생계를 이어

나가는 기술에 우선권이 주어지는 점 때문임.

가. 방문개요

❍ 방문일시 : 2016. 10. 30(일) ~ 11. 1(화)

❍ 세계 금융과 무역의 중심지,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로 손꼽히는 영향력

있으며 전 세계인이 가장 많이 찾는 국제도시 뉴욕이 주는 풍족한 경험

- 9.11추모박물관, UN본부 등 여행의 매카인 뉴욕을 둘러보고, 자유의

여신상 등 세계문화유산의 지정 및 보존사례 등 주립공원에서 관리

되고 있는 자유의 여신상 관리실태 등 조사

❍ 미국 동부 8개 명문 사립종합대학교인 콜롬비아 대학 방문

나. 방문결과

❍ 뉴욕관광청이 뉴욕시청 관광마케팅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뉴욕

관광청은 호텔 등 관광업체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회비로 운영함

- 정책 홍보 및 활동은 멤버 위주로 운영, 중소규모의 많은 회원들이 참여함

❍ 뉴욕관광청은 프라이빗 + 퍼블릭 성격기관으로 TV 마케팅, 전문

행사팀 구성 운영, 컨벤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

- 22 -

- 한국 등 28개국을 담당하는 인력과 본부 140명 등 총 200명 정도 근무

중이며, 멤버십은 호텔, 레스토랑 사이즈, 규모 등에 따라 다르게 적용됨

❍ 자유여신상은 주립공원으로 관리되지만, 국립공원 100주년 행

사에 포함하여 진행중이며, 관광객이 매년 증가 추세임

- 뉴욕의 뷰 포인트로는 현재 엠파이어빌딩, 원츄리드빌딩, 제네럴일

렉트릭 빌딩 등 세 곳이 대표적이며, 현재 건립중인 허드슨 야드가

완공되면 최대 규모로 예상됨

❍ 관광과 일자리 사업은 맨해튼과 다운타운, 인근 황소의 상, 센트럴

파크, 쇼핑센터 등과 연계 진행함으로써 일자리창출에 기여

- 일반인 마케팅을 위해 레스토랑 연계한 코스메뉴 개발과 저렴하게 반값

적용 등 정책을 추진하며, 자유의 여신상의 경우 큰 프로모션보다는

구전 마케팅을 통해 관광객 유치

❍ 특히 9.11 테러라는 미국 역사상 최초로 외부의 적에 의한 공격으로

야기된 자국민의 희생에 대해 뉴욕 한복판의 그 비싼 땅에 통 크게

메모리얼 공원을 만들어 오히려 희생자들을 떳떳하게 해주는 국가라는

설명을 들었을 때 독립한지 200여년 밖에 안 된 미국이 왜 세계

최강국이 될 수 있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음

- 미국이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세계 최강국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이러한 미국의 정신에 있었기에 가능하였다고 생각됨.

❍ 미국 동부 8개 명문 사립종합대학교인 콜롬비아 대학이 위

치하고 있으며 인문사회과학과 자연과학의 분야의 수준이 높은

것으로 평가 됨

- 졸업생중 노벨상을 수상한 대표적인 사람은 로버트 먼델(1999, 경제학),

윌리엄 놀스(2001, 화학), 린다 벅(2004, 생리의학), 마틴 챌피(2008, 화학),

버락 오바마(2009, 평화) 등이 있으며

- 미국 대통령 시어도어 루스벨트, 프랭클린 루스벨트, 버락 오바마, 유명

Page 7: 제17기 국외연수보고서 참고자료(북미-정책제안).hwp

- 23 -

투자가 워런 버핏, 미국독립선언을 기초한 로버트 리빙스턴, 작가

J.D.샐린저, 소설가이자 화학자인 아이작 아시모프 등 저명인사들을 배출.

- 또한 제2차 세계대전 중 일본에 투하된 원자폭탄을 화학과에서 연구·

제조 하기도 함

다. 주요 관광자원

❍ 자유의 여신상

- 아메리칸 드림의 상징인, 높이 46미터의 자유의 여신상은 정확한 이름은

‘세계에 빛을 비추는 횃불을 든 자유의 신상’이며 그 밑의 기단까지

포함하면 키가 93미터임. 발밑에는 노예해방을 뜻하는 부서진 족쇄가

놓여 있고 치켜든 오른손에는 횃불, 왼손에는 ‘1776년 7월 4일’ 날짜가

새겨진 독립선언서를 들고 있음.

- 프랑스의 조각가 프레데리크 오귀스트 바르톨디가 자유의 여신상을

설계했는데 그는 구상부터 시공까지를 모두 담당한 기획자이며, 여신상은

1876년 미국 독립 100주년을 기념해 프랑스가 미국에 선물한 것임.

❍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전망대

- 뾰족한 연필을 연상하게 만드는 디자인의 이 빌딩은 죽기전에 꼭 봐야

할 건축물로 꼽힌 뉴욕 대표 아이콘임. 맨하탄의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영화 킹콩의 마지막 장면의 촬영장소이기도 함.

❍ 타임스스퀘어

- 뉴욕의 베스트 랜드마크로써 전 세계 사람들의 인기를 가장 많이 받고

있는 명소임. 예전 뉴욕타임스 사옥이었던 원타임스스퀘어 빌딩에 의해

명칭을 갖게 되었고, 영화관부터 호텔, 레스토랑, 브로드웨이극장, 쇼

핑센터 등 가장 번화한 지역임. 삼성과 엘지광고가 현재도 나오고 있

으며, 막걸리, 독도관련 홍보영상이 틀어지기도 했음.

❍ 센트럴파크

- 뉴욕의 상징으로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는 뉴요커들의 쉼터로, 작은 동물원과

두 개의 아이스링크, 스포츠코트, 레스토랑, 야외극장, 호수 등이 갖춰져 있음

- 24 -

❍ 브로드웨이 뮤지컬

- 뛰어난 무대설치와 기술, 배우들이 관객들을 열광시키고, 아카데미 시

상식과 같은 토니어워드가 매년 개최되어 각 부문별로 시상을 진행

하여 대중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킴.

❍ 덤보

- 몇 년전 무한도전이 뉴욕을 방문해서 찍은 화보로 인해 더욱 유명해진

곳으로 건물과 건물사이에 보이는 맨하탄브릿지가 멋진 풍경을 만들어

내어 인생사진 포토존으로 특히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장소임.

❍ 첼시마켓 및 하이라인파크(도심재생의 대표적인 장소)

- 첼시마켓은 옛날 오레오 과자공장이 다른곳으로 이전하면서 폐허가

되었던 폐공장을 재활용해서 복합공간으로 탈바꿈 시켜 만든 곳으로

곳곳에 공장느낌이 남아있음.

뉴욕의 첼시라는 지명의 지역에 있는 음식점들의 집합소라고 표현하면

적당하며 엄청난 대형 식료품 마켓임. 타코, 빵집, 샌드위치, 소금,

기름을 파는 가게, 수산시장 느낌이 나는 해산물을 파는곳 등 다양한

음식점들이 입점해 있음. 방문당시 일정이 할로윈데이와 겹쳐 괴기스런

모습의 인형들이 곳곳에 걸려있어 무서움을 느끼기도 함.

- 첼시마켓과 인접해 있는 하이라인 파크는 파리의 프롬나드 플랑테에서

영감을 받아 버려진 화물열차가 다녔던 폐철도 고가 위에 만들어진

남북으로 1마일(1.6km) 신호등도 없이, 차의 방해도 없이 온전히 보행

자들을 위해 꾸며진 도심속 여유공간임.

잡초만 무성하게 자라고 있는 버려진 공간을 “하이라인의 친구들” 이

라는 비영리 단체의 공원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홍보운동으로 시작되어

사람들이 찾을만한 쉼터로 만들었고 곳곳에 조형물이나 쉼터가 있어 뉴요커

뿐만 아니라 관광객인 여러나라 사람들도 찾는 곳으로 탈바꿈한 지역임.

2017년 개장을 목표로 진행중인 서울역 고가공원의 모티브가 된 곳임.

- 25 -

자유의 여신상9.11 테러로 희생된 사람들을 기리기 위해 공원을 조성하고 이름을 새겨 놓아 자국민의 희생에 희생자들을 떳떳하게 해주고 있음

9.11 추모공원 UN본부 앞에서 단체 촬영

맨하탄 브릿지 교각 사이로 엠파이어트 빌딩이 보이고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덤보 거리

세계적 명문대학인 콜롬비아 대학 도서관에서 제17기 중견간부리더과정 북미연수생들의 뉴욕 방문소감 등을 토론하고 있음

첼시마켓 방문당시 할로윈데이를 맞이하여 내부에 전시된 괴기스런 모습의 인형들

하이라인 파크에서 바라본 허드슨 강

- 26 -

Ⅳ 정책제안

연번 성 명 정 책 제 안 주 요 내 용

15명 제안 건수 : 26건

1 송 승 종① 광주지역 옛 경향방죽 복원으로 관광자원화(추정예산 2조) - 대선공약

- 뉴욕 센트럴파크는 인공적으로 만든 공원으로 가로 400m, 세로4㎞공원으로 시민들의 휴식공간은 물론 세계적 관광지를 벤치마킹함

2 전 성 주 ① 국제문화에 부응한 가정 및 공중화장실 휴지통 없애기 운동 전개- 미국에서는 공중화장실 및 호텔에 휴지통이 없음

3 변 만 숙 ① 시내 주요도로에 친환경 쓰레기통 설치 운영- 캐나다, 분리수거가 가능하고 냄새를 차단하는 패달식 쓰레기통 설치

4 이 기 수① 시청앞 광장에 5․18유공자를 위한 꽃시계 설치 운영

- 캐나다 수력발전소 지역 주민들이 주민의 뜻을 상징하는 꽃시계를만들어 관광자원화하고 있음

5 윤 미 ① 무등산정상개발로관광자원화및 호텔, 게스트하우스, 팬션등확충필요- 캐나다 나이아가라폭포의 자연경관을 이용한 글로벌 관광상품 개발

6 안 태 명 ① 다중시설(백화점 등) 주자장 벽체 이중 강화로 차량 추락 방지시설 확충② 요크대학 내 각건물 비가림 시설 통로 개설 로 유기적 연결 건축 허가

7 곽 명 규① 캐나다, 미국의 교통 관리체계 ②음주단속 시스템 ③도심 내 주․정차관리 ④ 보행자 중심의 교통 환경 체계개선 ⑤ 쓰레기 분리수거정책 비교 ⑥ 건축물 간판정책 ⑦빗물의 재 이용 방안 ⑧ 고품격 관광상품 및 활용계획 수립

8 박 영 숙

① 구도청 분수대를 중심으로 5․18 희생자를 추모하는 광주정신기념비적 랜드마크 설치하여 관광 자원화 도모

- 9.11테러 현장을 그날의 아픔을 치유하고 희생자들의 이름을 새겨넣은추모공간으로 만들어 관광명소가 되었으나 우리시는 5.18 민주화 역사현장에서희생자의이름을찾아볼수없고변두리에있는 5.18 묘역을방문해야만추모가능

9 정 인 철 ① 교통신호등 바탕구조물을 노란색으로 표기–운전자의눈에띄게안전도향상

10 문 병 연 ① 옛 광주교도소를 도시재생차원에서 첼시마켓 운영- 폐허된 첼시의 공장을 지역 소상공인들이 마켓을 운영하여 관광명소화

11 오 영 순 ① 자전거시책 활성화를 위해 시티바이크 대여 프로그램 도입 운영- 광주시내 변두리 거점지역에 빛도리 바이크 설치 필요

12 임 미 선① 시의회 개원시 관내 고등학교 우수학생 관람 추진

- 온타리오주 의회 고등학생 참관으로 자치역량 강화 및 바른의회 정립② 대형버스 위급 상황시 비상망치 보다 비상탈출 창문 설치 필요

13 김 미 현 ① 5․18민주광장에 희생자 명단 새겨 상시 추모 – 9․11희생자 동판새겨② 연수시기를 10월 초로 조정 필요(현재 10월말 11월초)

14 장 인 ① 광주지역에 차이나타운 조성 필요- 캐나다 퀘백시(미니 프랑스) 사례와 같이 차이나타운 조성

15 백 은 현 ① 전 차량 전조등 켜기 의무화 필요② 신호등 보행자 신호색깔 교체로 횡단보도 사고 예방 추진

Page 8: 제17기 국외연수보고서 참고자료(북미-정책제안).hwp

- 27 -

Ⅴ 마무리 및 건의

○ 이번 국외연수기간 동안에는 지난 선배들의 선례답습적 결과

보고서 제출에 따른 언론의 지적을 불식시키고자, 관광성 연

수를 탈피하고 혁신적 연수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음.

- 연수 국가인 캐나다와 미국이 속해 있는 북미는 기대 이상으로

멋지고 아름다운 곳으로 ‘도심재생’ 이라는 관점에서 국가별

탐방활동 및 현지 간담회(3회)를 통해 정책대안을 마련함.

○ 캐나다는 나이아가라와 천섬 등 웅장하고 아름다운 대 자연의

향연과 단풍으로 수놓아진 광활한 국토에 잘 가꾸어진 공원들을

보면서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보존하고 지키려는 정부와 국

민들의 노력을 볼 수 있었음.

- 우리사회에서 도시화와 산업화로 파괴되고 있는 자연경관에

대해 개발논리의 끝은 어디까지이며 환경파괴로 인해 되돌려

받은 인간의 고통은 그 얼마만큼 일까를 되돌아보게 되었으며,

또한 우리 광주가 가지고 있는 천혜의 관광자원 무등산을 지키고

보존하여 세계인이 찾는 관광명소로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여야

할 필요성과 책임감을 갖게 됨.

○ 해외 여행 시 가장 먼저 피부에 와 닿는 것은 그 나라의 사회질

서로서 그 중 기초질서는 국민의 의식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중

요한 포인트로 여겨지는데, 일례로 지정된 도로변 주정차 공간

에서 주차허용 시간을 교통표지판에 게시하고 이를 지켜나가며,

- 28 -

아무리 비좁고 복잡한 시내 한복판에서도 과속하거나 경적소

리를 내지 않는 시민들의 모습에서 높은 준법정신과 선진 시

민의식을 볼 수 있었음.

- 인권과 문화도시를 표방하는 광주가 교통사고율 1위, 교통문

화지수 최하위의 불명예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시민들의 의식 개선 노력이 시급히 필요함을 느낌.

○ 미국은 매우 짧은 역사속에서도 찬란하게 꽃피운 민주역사를 소중히

간직하고 가꾸어 전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었음.(링컨·

제퍼슨기념관, 미해병대기념비, 인디펜던스홀, 자유의 종, 자유여신상, 9.11

테러 추모공원 등)

- 우리는 오천년의 역사와 함께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를 바로세

운 자랑스런 5.18광주민주행쟁의 역사를 소중히 지키고 관

광자원화하여 널리 알려야 할 책임감을 갖게 됨.

○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에서 내려다본 뉴욕시가지는 세계경제

중심부로서의 역동성과 함께 강력한 미국의 힘을 느낄 수 있

었으며 세계의 인재들이 모여 무한한 도전과 꿈을 펼칠 수

있는 장이었음.

- 우리나라도 세계 일류 국가가 되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사람

들에게 선진국 연수기회를 제공하여 앞선 시스템과 정책을

선도할 창의적 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키워나가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됨.

- 29 -

○ 도심재생을 위한 노력도 엿볼 수 있었는데 센트럴파크, 하이라

인파크, 첼시마켓 등 인위적으로 조성한 장소들이 세계적인 관

광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었음.

- 우리시의 철로 폐선부지 푸른길공원 조성이 매우 자랑스럽게 여겨

졌으며, 앞으로 도시재생사업에 벤치마킹이 필요한 부분이 많았음.

○ 끝으로 이번 연수를 통해 우리가 본 것들과 느낀 것들이 시

정과 구정발전의 초석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멋진 해외연수를

할 수 있도록 허락하여 주신 더불어 사는 광주 행복한 시민이

생활하는 광주 건설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시장님과 공

무원교육원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 이번 북미팀 교육생들이 연수 소감으로 제출한 정책제안(26건)은

우리시가 사안별 검토를 통해 반영할 수 있는 제안에 대해서는

시정에 적극 반영되기를 바람.(정책 제안 사항 기획관실 송부 예정)

○ 그리고 충분한 정책대안 마련을 위해 건의사항으로

- 연수일정 분야별 구분하여 입교 초기에 준비 필요

- 연수일정 조정 : 10일 ➡ 11(1일 연장)

- 연수시기 조정 : 10월말 ➡10월초

- 예산 지원 확대 : 450만원 ➡ 500만원(50만원 추가 지원)

- 30 -

참 고 정책제안 참고자료(26건)

□ 가정 및 공중화장실 휴지통 없애기 운동 적극 추진(전성주)

○ 지난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가 광주에서 열리면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자원봉사자와

시민서포터즈 등에 의해 성황리에 대회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참가한 외국인 선수는 12,885

명의 임원 및 선수단과 수많은 외국인들이 광주를 방문하여 광주만의 독특한 문화와 예술을 보고 느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외국인들이 화장실을 사용할 때 휴지통 안에 있는 휴지를

보고 깜짝 놀랐다는 애기를 듣고외국인들의 문화와 우리문화가 다르니까 라고 별다른 생각 없이 지나치게 되었습니다.

○ 이번 연수를 통해 미국과 캐나다의 호텔, 상가, 공중화장실을사용하면서 화장실안에 휴지통이 없는 것을 보고 놀라웠으며화장실이 너무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다는것을 보고 좋았습니다.

대한민국 미 국

○ 현재 광주광역시에서도 공중화장실에 대해 휴지통 없는 화장실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홍보 부족으로 많은 시민이알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시민의 의식 개혁을 위해 각종언론 매체와 시민 사회 단체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로 가정및 공중화장실 휴지통 없애기 운동을 펼쳐 나갔으면 합니다.

Page 9: 제17기 국외연수보고서 참고자료(북미-정책제안).hwp

- 31 -

□ 인도·버스정류장, 상가밀집지역「길거리 쓰레기통」설치� (변만숙)

○ 현재 광주시는 정책적으로 인도 및 버스정류장 근처에 쓰레기

통을 줄여가고 있는 실정이다. 길거리 쓰레기통에 행인이 버린

쓰레기 외에 주변상가나 심지어 가정쓰레기까지 무단으로 투기

하는 사례가 빈번하여 철거요청 민원 때문이다. 실제 2014년

광주지역 쓰레기통은 760개였으나 2년 새 627개로 133개(17%)

가 줄었다. 하지만 길거리 쓰레기통에 대한 입장은 상반되게

나타난다. 도로 곳곳에 쓰레기통을 없애는 것은 시민들에게 불법

투기를 조장하게 하고 그 일대가 쓰레기로 넘쳐나게 하여 도

시미관을 해치고 결국 행정기관이 처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 이번 연수지역인 미국 뉴욕 및 캐나다 토론토는 길거리마다

쓰레기통을 설치되어 있어 일단 우리처럼 길거리에 쓰레기가

방치되어 있지는 않았다. 특히 토론토의 쓰레기통은 재활용

쓰레기 분리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쓰레기통이었다. 반면 뉴

욕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적 특성으로 커다란 쓰레기통에

일괄 담도록 설치되어 있었다.

○ 쓰레기 문제는 성숙한 시민의식 없이는 해결될 수 없고, 길

거리 쓰레기통 설치와 철거 논란은 지자체의 딜레마로 작용

하고 있다. 하지만 길거리에 구석구석에 쓰레기가 넘쳐나 도

시미관을 해치고, 결국 행정기관이 처리하는 상황이라면 쓰

레기 공정하게 버릴 수 있는 최소한의 공간을 제공하고 성숙

한 시민의식을 자극할 수 있는 디자인을 고안하여 설치하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사료됨

- 32 -

◀ 미국 뉴욕 맨하탄 길거리 쓰레기통

-유동인구가 많은 곳의 특성에 따라

커다란 쓰레기통을 비치하였으며, 분리수

거 없이 쓰레기를 버리고 있었음

▲ 캐나다 토론토 시청앞 길거리 쓰레기통

-재활용함을 설치하여 분리수거 가능토록 함

▲ 캐나다 토론토 시내에 있는 쓰레기통

-패달설치 분리처리 할 수 있도록 제작됨

【 현재 우리시 길거리 쓰레기 및 쓰레기통 】

【 연수지역 길거리 쓰레기통 】

- 33 -

□ 광주광역시청앞 광장에 5.18유공자를 위한 꽃시계 조성(이기수)

○ 장애인을 위한 꽃시계가 나이아가라의 명물이 됨­ 나이아가라의 꽃시계는 1950년에 조성된 직경이 12.2m에 이르는 세계에서

가장 큰 시계 중의 하나로 나아아가라 파크 보태닉 가든에서 북쪽으로

2.5km(폭포로부터 11km) 거리(아담 벡경 발전소 근처)에 자리잡고 있음.

15,000개의 화분과 25,000 송이 꽃으로 만들어진 꽃시계는 디자인을 1

년에 두 번 바꾸며 봄에는 보라색의 바이올렛과 노란색 등이 조화를

이루고 5월말부터는 양탄자 꽃밭으로 만든 꽃시계를 볼 수 있음.

­ 5월말이면 꽃시계 바로 옆에 있는 센테니얼 라일락 가든(Centennial

Lilac Garden)에는 250여 종의 꽃들과 1,200 종의 관목들이 꽃들을 피

워 아름다운 장관을 나타내며. 꽃시계는 나이아가라의 주요 볼거리 중

하나이며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함.

<설치 배경>

나이아가라 수력발전소를 민간으로 이양하는 과정에서 이곳 주민들은 이를 적극 반대 하였고 

이에 회사측은 주민들을 설득하며 몇 가지 요구사항을 들어주기로 하였는데 주민들 요구사항

중 하나가 '장애인들을 위하여 세계에서 가장 큰 꽃시계를 만들어달라'는 것이었다고 한다. 회

사측이 이를 승락함으로써 이 아름다운 꽃시계가 이곳에 세워지게 된다. 꽃시계 설계시 그런 

의미를 고려하여 시계의 바늘은 장애인의 목발을 상징적으로 묘사하여 만들어졌다.

꽃시계의 하단부와 광장 경계석 사이에는 연못이 있다. 이곳에는 관광객들이 재미삼아 던져

넣은 많은 동전들이 있는데 1년에 한 차례씩 수거하여 장애인 복지기금으로 사용한다고 한다.

- 34 -

○ 시청앞 분수대를 활용하여 꽃시계 설치․운영

­ 현재 광주광역시 청사내에 분수대를 설치 운영중에 있으나 여름을 제

외하고는 분수대를 운영하고 있지 않고 있으며 또한 많은 시민들이

청사를 방문하고는 있지만 시청 분수대에 앞에서 사진을 찍거나 오래

머물며 관람을 하는 경우를 찾아보기 힘듬.

­ 시청광장앞 분수대를 활용하여 나이아가라의 사례와 같이 5.18유공자를

위한 꽃시계를 조성한다면 많은 내방객 및 관광객들이 청사를 찾아와

머무르며 광주의 상징인 5.18 정신을 함께 공유하고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것이라 사료됨

­ 또한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시가지 가로화단 조성사업*을 통해

다양한 꽃을 재배하여 각각 주요도심에 꽃을 보급하고 있기 때문에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하여 꽃시계 조성사업을 시행한다면 조성후 관리

또한 무리없이 진행될 수 있을것임.

*연간 초화류 육묘량 : 23종 100만본 ※사업비 : 379백만원(시비)

Page 10: 제17기 국외연수보고서 참고자료(북미-정책제안).hwp

- 35 -

□ 광주 관광 활성화 (윤 미)

○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는 천혜의 자연환경에 교통과 관광시설 등

상업적 인프라를 완벽하게 구축하여 도시 전체를 세계적인

관광지역으로 탈바꿈 시킴

- 우리시의 유일한 자연자원인 무등산의 적극적 관광자원화 필요

- 나이아가라 스카이론 타워처럼 무등산 근처에 광주타워를 만들어

랜드마크화하고 케이블카도 설치하여 무등산 정상에 관광객들의 접

근성을 용이하게 함으로써 관광객 유입 증가 모색

- 호텔, 게스트하우스, 펜션 등 숙박시설 등 관광기반시설 확충 및 지

역적 특색이 묻어나는 볼거리들의 지속 개발

○ 쁘띠 샹플랭는 캐나다 퀘백시를 대표하는 거리로 성벽 너머로

나있는 구불구불한 골목에는 파스텔톤의 아기자기한 건물들이

이어져 마치 중세 프랑스를 여행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

키며 미술 공예 부티크와 음식점 등이 어우러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음

- 우리시도 아시아문화전당과 연계하여 금남로가 가지고 있는 예술의

거리, 충장축제 등을 활용하여 광주만의 특색있는 거리를 조성하여

관광브랜드화 필요

○ 센트럴 파크는 미국 뉴욕의 상징이자 세계에서 손꼽히는 도시

공원으로 세계적 관광명소이기도 하며 연간 약 4000만 명이

방문하는 것으로 추산됨

- 우리시도 전국적으로 유명해질 수 있는 대규모 도시공원을 조성하여

센트럴파크처럼 관광명소화 시킴

- 신규 공원조성이 어렵다면 대안으로 시청앞 평화공원을 확대·정비

- 36 -

□ 대중시설 주차장 벽체 이중강화로 차량추락 방지시설 확충(안태명)

○ 제안내용 1.

□ 현황 및 문제점

- 백화점 및 대형마트 2층이상 주차장의 벽이 견고하지 못해 주차하는

차량이 추락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가 종종 발생되고 있음

□ 캐나다 토론토 상업시설 사례

- 각 주차장 벽면에 고속도로 주변에 설치하는 가드레일을 설치하여 벽체

를 이중으로 강화하여 차량추락에 대비하고 있음.

○ 제안내용 2.

□ 현황 및 문제점

- 대학교에는 여러개의 건물이 존재하고 있어 학생들이 각 건물들을

이동시 비나 눈이 오거나 과도한 햇빛에 노출되게 되어 비나 눈을

맞아 수업 집중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되고 있으며, 피부손상을 입는

사례가 발생되고 있음.

□ 캐나다 YORK 대학교 사례

- 대학교내의 각 건물을 비가림시설 및 통로 등으로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있어 비를 피하고 추위를 막아주며, 햇빛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있어

원활히 학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햇빛에 의한 피부손상을

막아주고 있음.

- 37 -

□ 교통 관리체계 및 도심내 주정차 관리 등� (곽명규)

1. 캐나다, 미국의 교통 관리체계

○ 차량 운행시 낮에도 사고를 줄이기 위해 안개등을 상시 켜놓고

운전하고 있으며, 번호판을 자기이름 등을 활용하여 등록 가능

○ 관광버스를 질소산화물 등 배출가스를 저감토록 친환경적으로

제조 하게끔 규제를 하고 있으며, 따라서 차량가격이 비싸편

이나(한화 약 6억) 오랜 내구연한(150만㎞이상)

○ 교통위반 단속을 위한 무인단속카메라가 극히 일부만 설치(퀘벡주에

10개)되어 있지만 과속 등을 하지 않는 등 준법정신이 투철함.

- 연수기간 내 캐나다, 미국 등 버스기사 운전습관을 본 결과 급가속 급

제동 등이 단 한 차례도 없었음

- 헬기를 활용하여 차선변경, 과속 등 단속하고 있으며, 속도측정기 오

차율을 감안 규정속도의 20% 범위내는 단속하지 않지만 20% 초과

속도위반 단속시 1만달러 정도 고액의 벌금 부과

- 벌점 10점시 면허취소 되고, 벌점에 따라 보험료 인상액이 상상을 초

월하게 되어, 변호사 선임을 통한 적극 면책노력을 하고 있음.

2. 음주단속 시스템

○ 음주단속을 거의하지 않지만, 만약 음주단속에 걸리면 바로 경

찰서에 금고와 구류형을 받게 되고 면허취소와 관련한 재판

비용 약 5천만원 정도 소요- 다시 새로운 면허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4년 소요

○ 보험가입이 어려워 2류 회사에 보험 가입 가능하며 보험금도

1천만원 가량 매우 고액임.

○ 향후, 차량구입시 법원에서 새차를 구입할 경우 음주측정기를

비치하고 수시로 음주측정을 해야하고 인공위성을 통해 경찰

서에 보고된 후에나 운전이 가능함. 그래서 준법정신이 투철함.

- 38 -

3. 도심 내 주․정차관리

○ 캐나다, 미국 등은 어느 도시를 보더라도 주차시설이 넓게 설

치되어 있으나, 뉴욕 시내에는 높은 통행료를 징수하여 직접

적인 차량 유입을 막고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고 있으며,

무인 주차시스템이 완벽하게 구축되어 있어 불법 주정차가

거의 없으나 허용된 주차시간을 어기는 등 불법사례 발생시

즉시 단속하여 주차문제 등을 해결해 나가고 있음-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은 설치되어 있으나, 우리나라에 비해 다소 정형

화된 구역 표시가 미흡하고 주차면도 적은 편임.

뉴욕 한인거리에 설치된 무인 주정차 시스템무인 주정차 시스템에 주정차 시간 초과 신호가 들어오자 즉시 경찰관이 단속하고 있음

○ 우리 시는 도로사정은 좋은 편이나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

통체증 및 사고를 유발하고 있는 실정이므로 간선도로 등에

서는 강력한 주차정책 및 벌금 강화 정책이 필요하고

○ 교통량이 적은 이면도로에는 시간대별 주차를 허용하고 주차

료를 부과하여 교통관련 재원을 확보하고, 도심외곽에 공영

환승주차장을 지속적으로 건립하여 도심으로 자가용 유입을

억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진입할 수 있는 시스템을 체

계적으로 정비해 나가야할 필요성이 있음

Page 11: 제17기 국외연수보고서 참고자료(북미-정책제안).hwp

- 39 -

4. 보행자 중심의 교통 환경 체계개선

○ 캐나다, 미국의 교통정책은보도를넓게 만들어놓은 것으로보였으며,

보행자 중심의 신호등을 설치하는 등 교통환경이 잘 조성되어 있음

- 자전거 전용도로를 차선과 차선사이에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자

전거 대여소가 많이 비치되어 있어 친환경 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나, 이용료가 다소 비쌈.

시내 곳곳에 설치된 자전거 보관대뉴욕 맨하탄 거리 자전거 전용도로와 자전거보관대

○ 우리시를 보면 첨단교통체계(ITS)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바

탕으로 자동차중심의 교통 환경은 점차 개선되고 있으나 보

행자중심의 교통 환경 개선에는 인색한 것 같음

○ 광주시 도로형편상 차도에 자전거도로 설치는 어렵지만 보행

권확보를 위하여 보도 내 자전거도로 설치는 지양하고, 차 없는 거

리를 조성하는 등 보행자 중심의 교통 환경 개선에 보다 많은 투

자를 해야 할 필요성이 있음

○ 현재 우리시에 문화적 도시환경과 연계하여 차 없는 푸른 길 조성,

걷고 싶은 특화 거리 조성에 앞장서 보행자 중심의 문화도시

조성에 힘써야 할 것으로 생각됨

- 40 -

5. 쓰레기 분리수거 정책 비교

○ 캐나다, 미국의 쓰레기 분리수거 정책은 형식상 시행하고 있는

것 같으나 실제로는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

- 필라델피아와 뉴욕 식당가에서 음식물쓰레기는 어디에 버리느냐고 묻자 여기는

그런거 분리 하지 않는다면서 모두 혼합하여 쓰레기통에 버리도록 안내

○ 현재 미국은 대부분의 주에서 재활용을 위한 분리수거는 자

발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별도의 의무규정이 없지만 이를

의무규정으로 전환하는 데 대한 논의는 계속해서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임.

○ 아직까지 미국의 쓰레기 재활용률은 전체 폐기물 배출량에 비해

현저히 낮고, 폐기물 처리 관련 사업이 유럽 국가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크게 발달해 있지는 않은 편이나, 폐기물에 관한

사회적 인식의 변화와 규제 강화 등 활성화 움직임이 보이므로

이를 주목할 필요가 있으나

○ 자국민들에 대해서는 최대한 편의를 제공해 준다는 느낌을 받았으며,

쓰레기 제로화를 위한 사용자 친화 프로그램 도입 등 광주에서도

2011년 개최된 바 있는 도시환경협약(UEA)을 주도적으로

추진하였던 나라라는 인식이 희석 되었으며, 우리 광주시가

환경문제에 대해서 주도적으로 이끌어야 할 필요성이 있음.

시내 곳곳에 설치된 쓰레기통(많이설치되어있으며거리도비교적깨끗한편임)

음식물 잔반 및 일회용 식기 등 일괄 수집 통(분리수거는 전혀 고려치 않고 있음)

- 41 -

6. 건축물 간판정책

○ 캐나다, 미국의 도시는 도시미관을 고려해 건축물 높이, 색채,

간판 등을 효과적으로 규제하고 있으나, 우리시는 건축물과

간판 등에 대한 규제정책이 미흡하여 중심가를 보면 낮과 밤이

전혀 다른 모습의 도시가 되어 있어 간판정비가 시급한 실정임

뉴욕 맨하탄 거리 (돌출 간판이 눈에 띄지 않는다)

○ 정부에서 무질서하고 원색적인 건물 간판이 도시 미관을 해치

고 운전자의 주의를 분산시켜 교통사고를 유발한다는 지적에

따라 '신도시 건축물 간판 경관제도'를 도입해 간판 설치를

엄격히 규제하고 있다고는 하나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으

○ 실제로 미 항공우주국 나사가 촬영한 세계 주요 도시의 야경

사진을 보면 세계 21개 도시 가운데 서울이 가장 밝은 것으

로 조사된 바도 있으며, 지나치게 밝은 빛은 공해가 될 수

있으므로 24시간 불야성을 이루며 각종 민원의 불씨가 되고

있는 도심 조명에 대해 미국과 일본처럼 규제장치를 마련해

야 할 필요성을 느껴 환경부에서 빛공해방지법을 시행하고

있으나 우리시에서도 도심의 간판 등을 규제하기 위한 정책

- 42 -

도입을 검토 할 필요가 있음.

7. 빗물의 재이용 방안

○ 캐나다, 미국 등의 넓은 호수와 대륙을 흐르는 강을 보면서

아메리카대륙이 축복의 땅이라는 책속의 글로만 접하였다가 현장을

보면서 새삼 공감을 하게 되었고 무척이나 부럽다는 느낌을 받았음.

○ 우리나라는 도시화의 진전에 따라 불투수면의 증가로 지하수

고갈, 하천유지용수 부족 및 수질오염, 홍수 등 물 순환계의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으므로,

○ 물의 수요관리를 위한 단계별 목표 설정 및 정책 추진으로

장래의 수자원 고갈, 물 분쟁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

해 재활용을 추구하고 빗물의 인식 제고와 풍부한 지하수 유

지로 생태계에 유리할 것으로 기대되므로 향후 우리 광주시

에서도 빗물세 도입방안 검토도 필요할 것으로 보임

8. 고품격 관광상품 및 활용계획 수립

○ 도시 형성의 역사가 약 300~400년 전에 형성되었음에도 현재까지

그리고 미래를 생각하는 도시계획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새삼 놀랄

수밖에 없었음. 아마도 이러한 도시형성은 대륙의 풍부한 지리적

자원을 배경으로 환경 친화적인 정책이 기반으로 형성된 것으로 생각됨.

○ 도시별로 유래된 전통과 개척당시의 유적지 등을 보호하고 이를 현

재의 시민이 즐길 수 있도록 관광 상품화하는 현장을 둘러보며 앞

으로 관광산업과 문화시설에 대한 개발과 관리기준을 다시 한번 생

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음.

○ 세계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상품에 대

한 스토리 개발 운영이 절실해 보이며, 지속가능한 유산의

보존을 바탕으로 한 관광개발계획 수립 필요

○ 잠정목록의 지속적인 발굴과 등재노력 추구

Page 12: 제17기 국외연수보고서 참고자료(북미-정책제안).hwp

- 43 -

- 우리의 유산을 후손 및 전 세계인에게 알리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유

산후보군 발굴 필요

- 44 -

□ 광주정신 기념비적 랜드마크 설치 관광자원화 도모 (박영숙)

○ 구도청 분수대를 중심으로 5․18 희생자를 추모하는 광주정신

기념비적 랜드마크 설치하여 관광 자원화 도모

- 미국은 9.11테러 현장에 거대한 인공우물(9.11 메모리얼)을 조성하여 그날의

아픔을 치유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난간 상판에 희생자들의

이름을 새겨 추모공간으로 만들었는데 미국 최고의 관광명소가 되었다.

그런데 우리시는 5.18 민주항쟁의 역사현장에서 희생자의 이름을 찾

아볼 수가 없다. 변두리에 있는 5.18 묘역을 방문해야만 추모가 가능하다.

- 구 도청, 상무대, 전일빌딩 등의 보존도 중요하지만 아시아문화전당

앞 분수대를 중심으로 5.18 희생자를 추모하는 광주정신이 깃든 기념비

적인 랜드마크를 설치했으면 한다. 광주가 지켜낸 민주주의를 한눈에

바라보고 이해할 수 있는 역사적인 교육의 장으로 활용은 물론, 이제

는 아프고 어두운 과거를 벗어나 세계인이 찾아와 추모하고 기념사

진을 찍을 수 있는 관광명소로 만들었으면 한다.

9.11 메모리얼 뷰 희생자 이름이 새겨진 상판

- 45 -

□ 첼시마켓 벤치마킹 옛 광주교도소 활용방안� (문병연)

○ 첼시마켓은 뉴욕 펜실베이니아역 남쪽에 자리한 첼시라는 동

네의 재래시장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처럼 자연적으로 생긴

것이 아니고 100년 된 과자공장을 리모델링했다.

○ 미국의 첼시마켓이 부러운 이유는 낡고 허름한 옛 과자 공장을

시장이자 관광지로 변신시킨 뉴욕시민의 상상력에 있다고 본다.

우리처럼 차양지붕을 만들고 간판을 정리하는데 그치지 않고

오히려 옛것을 그대로 살려 삶터의 역사를 보존했고 그 자

체로 공동체의 역사이며 서민들의 삶의 터전이라고 본다.

○ 따라서 오랫동안 어둠의 상징처럼 되어버린 옛 광주교도소를

첼시마켓과 같이 기존 건물이나 거리의 특성을 그대로 살리

면서 소상공인들만으로 특화된 상권을 조성 관광 상품화로 개발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되어 제안합니다.

첼시마켓 입구 첼시마켓 판매소

- 46 -

□ 도심 친환경 교통 프로젝트 시티바이크 설치 (오영순)

○ 뉴욕시내 시티바이크가 제3의 교통수단으로 인기를 모우고 있음

- 미국 뉴욕은 교통 혼잡으로 악명높은 도시로 유명하다.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책으로 2013년 5월부터 블름버그 뉴욕시장의 주도로 시작된 도

심 친환경 교통 프로젝트인 시티바이크(citibike)는 단기 자전거 대여 프

로그램으로 버스 지하철에 이은 제3의 대중 교통수단으로 활용하기 위

한 24시간 대중교통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 뉴욕시는 5개의 보로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그 중 두곳인 맨하탄과 브

루클린 두 보로에서만 현재는 이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으며 투입된 자

전거는 6천대로 맨하탄 남부와 브루클린 시내 330곳에 정류장이 있음

- 교통 혼잡을 막기 위한 사업이 시민들 및 뉴욕을 찾는 관광객에게 크게

인기를 모우고 있으며 시티바이크 이용 수입으로 시 제정에 도움이 되고 있음

위치 안내도 요금 카드체크기 보관대

Page 13: 제17기 국외연수보고서 참고자료(북미-정책제안).hwp

- 47 -

자전거 이용방법 - 24시간 이용은 9.95불, 7일 이용은 25불로 이용 할 수 있으며 24시간 이용이라고해서 계속 타는 것이 아니고 자전거를 24시간 결재를 하면 30분이 지나기전에다른 위치에 있는 station에 반납하고 다시 빌려서 타야 하며 30분에서 1분초과되면 overtime fees이 4불씩 발생되어 시간이 초과 되지 않도록 시간 체크를반드시 해야 하며 자전거 반납 방법은 자전거 앞에 새겨져 있어 쉽게 이용 할 수 있음

○ 광주시내 변두리 거점지역 빛도리 바이크 설치 - 현재 광주시 또한 골목 및 대로가 주차난으로 몸살을 앓은 실정이다.

그러나 광주는 뉴욕처럼 시 전체를 자전거도로화 하기엔 적합하지 않으므로 거점 몇 곳을 선정하여 자전거로 만드는 젊음의 도시와 일자리 창

출로 연계하여 자전거 관련 사업을 유치하고- 작게는 자전거 숍 설치 및 관리 확대 등의 시책과 자전거 부품과 관련

제조 생산업체를 적극 유치하여 타시로 떠나가는 젊음이들의 일자리를창출하고 뉴욕처럼 자전거 거리와 자전거 station만들어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를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주변 환경을 만들어 가면 주차난 해소는물론 탄소배출을 저감시키는 운송수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되며 자전거 이용 수입으로 시 제정에 도움이 될 것임

□ 교통신호등 바탕구조물을 노란색으로 표기 (정인철)

○ 요크대학에서의 캠퍼스 내 지하철역사 건축은 관학 협력의대표적인 사례로 우리시에도 지하철 제2구간 건설시 반영할만한 좋은 사례로 볼 수 있으며, 나이아가라 폭포 유속을 이용한 수력발전소 건설에 주민들의 소박한 요구사항으로 시계조형물 건설요구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반영한 관광상품으로활용한 것은 관민이 서로 협조하여 지혜를 모은 좋은 예이다

○ 교통정책으로 낮에도 모든 차량들이 전조등을 켜고 운행하는 행위,

교통신호등 바탕구조물을 노란색으로 하여 운전자의 눈에 띄게 안전도를 높이는 것은 즉시 반영하여도 좋을듯 합니다

- 48 -

EMERGENCY EXIT

1. PULL UP BAR 2. PUSH OUT WINDOW

□ 시의회 개원시 관내 고등학교 우수학생 관람 추진� (임미선)

⁐ 온타리오주의회(The Ontario Parliament) 회기 학생 참여

캐나다 토론토에 위치한 온타리오 주의회 의사당은 1892년에세워진 120여년의 역사를 가진 건물로 붉은 사암을 소재로 한 로마네스크양식으로 내부는 천연 대리석과 마호가니로 화려한 장식으로 건축되었으며 지금도 의회가 열리고 있다.특히, 주의회가 열리는 동안 중학생정도 되는 아이들이 회의장에들어가서 앉아서 의원들 사이에 험한 말이 오고 갈라치면 아이들이 자리에서 일어난다고 한다.회기가 열리는 동안 아이들이 의원들 옆에 나란히 앉아 있다면우리 의원들도 몸싸움이나 욕설 등 험한 말들이 오고가는 의원의모습이 아니라 서로 토론을 통해 정책을 도출해내는 바람직한 의회상을 구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미래를 짊어질 자라나는 청소년에게도토론문화의 실질적인 교육의 좋은 본보기가 되지 않을까 한다.

⁐ 위급상황시 비상망치보다 비상탈출 창문 설치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버스사고가 발생하면 대형인명피해의 우려가 있어 안전사고에 항상 대비하여야 합니다.위급상황 발생시 출입문쪽으로 탈출이 가능하면 다행이겠지만 지난버스화재사고처럼 출입문으로 탈출이 불가능할 경우를 대비하여 유리 깨는 비상탈출용망치가 있으나 사고 발생시 당황하여 찾지 못하거나 버스유리가 강화유리로 되어 있어 힘이 약한 자는 쉽게 깨지지못하여 생명위험에 노출될 수 밖에 없다.캐나다나 미국처럼 일반버스, 고속버스, 관광버스 등 위급상황시 별도의 도구없이 누구나 탈출할 수 있는 비상 창문을 설치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

- 49 -

□ 5.18 광주민주광장에 희생자 명단 새겨 상시 추모(김미현)

폐 고가철로에서 도심 속 공원으로, 하이라인파크

○ 자유의 여신상,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브로드웨이, 록펠러

센터, 월스트리트, 타임스퀘어 등이 길게는 수십년 간 뉴욕의

랜드마크로 각광받았으나 최근 2009년부터 뉴욕의 새로운 핫

플레이스로 자리잡은 곳은 바로 '하이라인파크'.

○ 하이라인 파크는 화물열차 철로를 공원화 한 것으로,

1980년 뉴욕시에서 불필요해진 화물열차 철로를 철거하려고 하자

뉴욕시민들이 철거에 반대하며 ‘하이라인의 친구들’이라는

비영리 조직을 만들어 공원 조성에 앞장서, 2009년에 길이

1.6km의 고가철도에 꽃과 나무, 벤치 등을 설치하여 하이라인

파크를 조성하였고 2014년 3구간까지 완공되었다고 한다

○ 우여곡절 끝에 완공된 이 공원은 현재 뉴욕 관광명소 top10에 들어

가는 영광을 누리고 있다고 한다. 특히 수목원을 연상케 하는

푸른 녹지 공간과 중간 중간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벤치, 의자들이

많아 뉴욕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에게도 큰 호평을 받는 공간이다.

○ 하이라인의 하이라이트는, 10 애비뉴에 있는 계단식 관람석이

다. 계단식으로 되어있는 관람석이 도로를 향해 있고, 그 앞

에는 45도쯤 아래로 거대한 유리창을 만들어 그 유리창으로

차와 사람이 지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말하자면, 화면으

로 라이브 생중계를 해주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다.

○ 뉴욕의 하이라인 파크의 성공은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주어 최

근 서울시는 서울역 고가를, 부산시는 동해남부선 철길을 뉴

욕 하이라인 파크처럼 개발, 추진하겠다고 한다

- 50 -

○ 또한 911테러가 발생한 월드트레이드센터는 사라진 지역에 다

시 전부 건물을 세우지 않고 일

부지역을 추모공원으로 만들어

사망자들의 이름을 새기고 그들

의 넋을 전세계에 기리고 있었으

또한 사고 당시 희생당한 소방관

들을 위하여 동판으로 벽화를 새

겨 그들을 기리고 있었다.

이러한 그들의 노력이 다민족국

가인 미국을 한나라의 국민으로

이끌고 있지 않는가 생각되었다

○ 우리도 5.18광장에 5.18민주화운동으로 스러져간 넋들의 이름

을 새겨 우리 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방문의 의미를 부여하

고 우리시의 시민들에게는 민주열사의 후예임을 잊지않도록

하면 좋을 것 같다

○ 마지막으로 국외연수시기의 문제이다

우리팀이 도착한 10월 세째주 캐나다 현지의 날씨는 단풍은 이

미 지나 간 후였고 날씨가 추워져서 나아가가라 폭포 유람선을

탈 수 있을지 걱정해야하는 시기였다. 보다 알차고 의미있는

연수를 위해 시기를 9월말이나 10월초로 옮기는 것이 좋을 듯

하다

Page 14: 제17기 국외연수보고서 참고자료(북미-정책제안).hwp

- 51 -

□ 캐나다 (퀘벡시) ↔(미니프랑스, 프랜치캐나다) 조성 사례처럼

우리시에 「광주 차이나타운」조성� (장 인)

○ 캐나다 퀘벡시는 불어권으로 미니 프랑스, 프랜치 캐나다라고도

할 만큼 프랑스 느낌이 강하고, 볼 것도 많고, 구경거리도 많

았는데, 우리시에서도 다문화가구의 조기정착과 관광객 유치

를 위하여 중국 광저우(시), 중국 청도시 시북구(서구), 중국

꽝저우시 월수구(동구), 중국 천진시 진남구(광산구) 등 자매

도시 교류를 기반으로 한 ‘광주 차이나타운’ 또는 다문화

마을을 조성하였으면 하는 바람이다.

<캐나다 퀘벡시>

퀘벡은 세인트로렌스강 어귀에 내만(內灣)이 갑자기 좁아진 지점에 발달한 항구도시로 프랑스

계의 주민이 많으며, 언어도 프랑스어가 상용어로 쓰이고 있다. 신문용지의 제조를 비롯하여

금속·조선·펄프·피혁·식품가공·섬유 등의 공업이 성하며, 곡물·석유의 거래도 활발하다.

그러나 공업·무역면에서는 새로 발전한 몬트리올을 따르지 못한다.

시에는 1823년 이래의 성채를 비롯하여 17세기 이래의 건축물이 많아 캐나다 최대의 역사도시

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캐나다 퀘벡시 (미니 프랑스) 뉴욕 차이나타운

- 52 -

□ 신호등 보행자 신호 색깔 교체로 횡단보도 사고 예방� (백은현)

○ 교통정책의 기본인 보행자의 신호등 지키기를 살펴 볼 때 캐나다와 미국에서도 무단횡단을 심심치 않게 목격할 수 있어시민들의 의식은 우리나라와 큰 차이는 없어 보였다. 다만 정책적인

측면에서 보행자 신호 시 우리나라는 초록불이 켜진 상태에서통행제한 숫자가 나오는 반면 캐나다-미국은 빨간불이 켜지면서 통행제한 숫자가 나와 신호를 기다리던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너지 못하게 하는 효과를 보고 있었다.

○ 즉 우리나라는 보행자 신호가 숫자로 변하면 보행자들이시간 내에 횡단보도를 건너려고 뛰는 반면, 캐나다-미국은다음신호를 기다리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상대적으로 횡단보도

사고를 줄이는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나라도 보행자 신호

색깔을 초록색에서 빨간색으로 바꿔 경고효과로 횡단보도 사고를 예방할 필요성을 느꼈다.

우리나라 보행자 신호 캐나다-미국 보행자 신호

□ 전 차량 전조등 켜기 의무화(백은현)

­ 연수 4일차 캐나다 토론토에서 몬트리올로가는 401고속도로 오전 8시.

­ 건너편 차도의 모든 차량들이 전조등을 켜고달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캐나다에서는차량을 만들 때 시동을 켜면 바로 전조등이켜지도록 만든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