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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J8-J9 ... 2 ... 3 ... 4 ... 5 ... 6 ... 8 ... 12 ... 15 ... 19 ... 20 ... 21 ... 23 ... 27 93.8

개혁고려1993.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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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formed Goryo 1993. 08 Vol.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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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개혁고려1993. 08

갈럴리 해변에 다니시다가 두 형제 곧 베으로라 하는 시몬과 그 형제 안드레가 바따11 그물을 던지는 것올 보시니 저희는 어부라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 오너라 내가 너회를 사랍올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 마 4 : J8-J9

훨란표j 를케 개혁주의척 교회 건셜파기독교객 문화를

째에 꽃빼펴 세계 선교의 비전올째시하고 문~i선패 일익을 담당한다.

바다의 새역온 시윈하고 아톰답다 동녁하늘이 흙게 율률여 길매기톨이아침율 가져다 준다. 그 옛날 갈릴리 바다에서 시몬베드로와 안드레형제가 고기톨 잡던 그 바다에 지금도 이혼 O냄부터 이톨 모톨 두사람이 그몰을 던지고있다

차 례

口개혁주의 교회성장을 위하여·오직하나님께만 영광올 ... 2

口목회단상·내 생각, 너희 생각·양문화 ... 3

口고려강단·개혁주의 신앙 강좌댐·석원태 ... 4

口함께 생각해 봅시다·사뺑l 대하여 ·편집실 ... 5

口 지상신학강좌·권정이 신실하게 시행되는 교회 ·김장진 ... 6

디 고려신학교 소식 · 선교소식·교단소식 ·편집실 ... 8

口 교회 교육 특별좌담'SFC의 활성화를 위하여 ... 12

口 특별강좌·칼빈주의 운동의 역사적 공헌·석원태 ... 15

口 잠깐대담·사할린교회 성도·김현옥"' 1 8

디평신도 성경공부·창세기댐·편집실 ... 19

口대학생대회 참관기·김대희 ... 20

口간추린 성지순례 댐 성지 예루살랩 cv.편집실 ... 21

口 뉴에이지 운동이란 무엇인가 7 .편집실…22

口 선교사 통신·필리핀 심언애 선교사 ... 23

口 고려신학교 후원 기업탐방·산성상새주)"'24

口 고려신학교 후원 교회 탐방·서머나 교회 ... 27

93.8

Page 2: 개혁고려1993. 08

rWZ!고려J .II효 톨권 X써효에앵밑 1993. 8.1 고용 석윈태 밭앵인 김태윤 편집인 박민정. 김종석 흩.두, 김경훌. 김학수, 이영2. 이종래 서S댐, 획기안 강구윈. 김징진. 깅생선 추간 김길곤 띤집징 노싱윈 재정 김현욕 기자 김현육 윤써|혹, 김대회 밑앙처 대효빼수교 장로회 홍희 (고려) 추소 150-010 서률 영등포구 여의도동 53 우정 B/ D 406호 g 직톨 780-5307. FAX , 780.j)615

개혁주의 교회성장올 위하여

오직하나님께만 영광 돌리는 생활원리 사람의 사는 목적은 자기구원이 아니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그 뜻을 이루는 것이라고 했다.

10 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는 생 장로교 교리문답 제1조에 “사람의 제 일 로 못들어 간다’고 썩때 모세는 한마디

.,..L. 활원리는 루터보다는 칼빈이 내 되는 본분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그에 의 불평이 없었다.

세운 원리이다, 게만 영광돌리는 일”이라고 되어 있다 악전고투 천신만고 40년의 광。k생활이

어떤 의미에서 루터를 비판한다연 루터 왜 선택되었는가 ? 그것은 하나님의 은 주마퉁 같이 스쳐지나가는 감회가 깊었고1

는 자기구원 중심이다. 그러나 칼빈은 전 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고 지었고 선택 이제 그 목전에서 조}절을 당했지만 그는

적으로 하나님 영광 중심이다 (구원 )하신 것이다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뜻을 전하면서 그의

인간 구원이 궁극적인 목적이 아니라 하 (사 43 : 21 , 시 79 : 13) 후계자들에게 믿음으로 살 것을 권연한것

나님의 뜻을 이루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칼빈의 글을 읽는 가운데 여러면에서 하 뿐이다

일을 이루어 가는것이 일반적인 성도의 궁 나님의 중심사상을 발견하고 감동을 받는 하나님의 뜻에 전적으로 순복하고 그 뜻

극적인 삶의 목적이라고 칼빈은 강조하는 다 “만약에 내 아내나 내 자녀, 사랑하는 을 높이는 것을 성도의 가장 귀중한 삶의

것이다. 이러한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사람이 병들어 쓰러졌을 때에 ‘하나님 저 자세임을 강조하는 시장이 잘 나타나 있

돌리는 신앙이 개혁주의의 전통이다 를 고쳐 주세요 ’라고 기도하지 않고 하나 다

칼빈이 사돌레트라는 카톨릭 신부와 논 님은 모든것을 아시지 않습니까, 하나님 이 사상은 개혁주의 기본사상인 하나님

쟁한 일이 있다. 로마 카톨릭 교회의 전통 왜 내 사랑하는 사람에게 이런 병을 주셨 절대주권사장과 같이 하고 있다 하나님의

과 얼마되지 아니한 칼빈의 교회를 비교할 습니까 ? 당신의 뜻이 계시지 않습니까 ? 절대주권을 강조히는 개혁주의는 이 주권

때 로마교회로 오는 것이 구원 얻을 획률 하나님 내사랑하는 사람을 고쳐 주십시 앞에 너무나도 초라하며 유믿t하고 죄 많은

이 더 많다고 주징하는 것에 대해 “사람으 오 인간임을 통시에 깨닫는다.

로 하여금 자기 구원에 집착하도록, 자기 그러나 하나님의 뜻이연 ‘ 하나님의 뜻이 이 겸손한 자기성찰은 곧 최고의 도덕을

구원에만 관심을 두도록 그렇게 가르치는 면 ’ 이란 말을 첨가해서 기도해야 한다”고 지향하게 되며 자연히 고결한 경건생활을

교회나 신학자는 가짜라고 하였다 ” 말하고 있다 생명시히는 윈리가 바로 “오직 하나님께만 사람의 사는 목적은 자기구원 뿐만아니라 S보세가 40년동안 60만 대중을 이끌고 광 영광을 돌리는 생활원리 ”인 것이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그 뜻을 이루는 야를 지나 이제 가나안 땅을 바라봐! 될

것이라고 했다 때에 하나님께서 ‘ 이제 너는 가나안 땅으

2

〈편집실〉

Page 3: 개혁고려1993. 08

l톨휠l뀔톨l

내생각, 너희생각

“ .L 1 호와의 말씀에 내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길은 너희 길 ω 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길은 너희 길보다

!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사 55: 8)

복음사역에 헌신하고 주를 위해 일하는 사람들은 최선을 다하고

그 결과에 대해서는 하나넘께 맡기고 기다려야 합니다. 우리는 종

종 열심히 최선을 다한 결괴에 불만을 강거나 성급한 결론을 내리

는 실수를 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성경 로마서 8: 28절은 “우리 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링}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히여 선을 이루느니라”고 하셨기 때문

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방법에 대해 우리가 다 이해

할 수도 알 수도 없는 때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조심해야

할 것은 복음 사역에 있어서 주넘보다 앞서가지 말아야 하며 주님

을 멀찍이 따라가서도 아니 됩니다. 이것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대부분 사람(사역자)들은 하나님께서 그 일을 지시등}시고 명령

하시는 데도 불구하고 힘이 없어서 혹은 때가 안되어서라는 자신

의 생각 때문에 순종치 않을 때가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하나님의 일도 못하고 영굉돌리지도 못하고 하나님

께로부터 오는 축복도 잃어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반면에 하나넘

께서 시키지도 않으셨는데 하나님 앞서 뛰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런 사람은 큰 낭패를 딩L하게 됩니다. 그는 자기 뿐만 아니라 타인

에게 까지도 낭패를 시겁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사역이란 하나님

의 보내심과 지시하심을 쫓아 해야 합니다. 자기 마음대로 나아가

서는 아니 됩니다.

비울사도 같이 훌륭하고 헌신적인 사람도 낭패를 당한 적이 있

습니다. 행 16: 6-10절에 보면 아시아로 가라고 시키지도 않았는

데 복음전도는 좋은 일이라하여 아시아로 가려고 애썼지만 오히려

낭패를 당하고 결국 드로이에서 할 일 없이 기다릴 수 밖에 없었

습니다.

그때 그는 자신의 생각을 버리고 주님의 생각을 받아 드릴때 위

대한 유럽선교의 결실을 얻어 빌립보 교회를 세우는 축복에 임한

것입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좋은 일을 하고 의로운 일을 하는 것이 주의

일꾼이라 생각하는데, 오히려 주의 일에 뺑H자들이 얼마나 많은

지 주넘의 일꾼은 좋은 일을 하는 것도 외로운 일을 하는 것도 아

니요「 오히려 이런 일을 하다가 하나님의 일을 망치는 일이 얼마

3

양문화 목사 (전주 서신제일교회 당회장)

나 많은지 모릅니다.

주님의 일군은 오로지 주님의 일올 행하는 것입니다. 주님은 마

16 : 23절에 하나님의 일과 사람의 일올 구별하시면서 베드로의

생각은 사탄이라고 책망 하신것을 봅니다. 참으로 좋은 일, 의로

운 일은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는 일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내 주장, 내 생각올 앞세우기 전에 주님의

뜻을 생각하고 거기에 따라가고 복종하고 순종해야 하는 것입니

다.

신학교를 돕고 기도하는 일, 선교사를 돕고 후원하는 일은 좋은

일이기 때문에 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명령이기 때문에 우리

가 걸머질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 일은 안해도 되고 다음에 해

도 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안해도 하나님은 반드시 이일을 이

루십니다. 내가 안한다고 하나님의 역사가 실패할리가 없습니다.

그러나 다만 그 사람에게서 춧대가 옮겨져 버리고 말기 때문입니

다. 그러므로 우리는 내 생각으로 일하지 말고 주님의 생각으호

사역해야 합니다.

저는 개척 당시 무덤도 많고 사람도 잘 다니지 않는 산골짜기

야샌1 교회를 세웠습니다. 동네도 없었고 비가오연 장화를 신고

교회를 다녀뼈}는 주변의 환경과 여건이 너무 좋지 못한 장소여

서 많은 분들이 여기에서는 교회를 이룰 수 없다고 말씀들을 했습

니다.

그러나 제 n뱀l 주님의 뜻은 분명히 어린。뚫을 버리지 말라

는 뜻이었습니다. 정말 교회 부흥은 장소성이 80%라고들 하지만

이 교회를 떠날 수가 없었습니다. 아니 사랑스러웠고 나 같은 자

에게 이런 교회를 주신 하나님께 도리어 감사했습니다.

현재에는 너무나 좋은 조건의 지역으로 위치가 변경되는 사실을

볼때 나는 무식하고 장래를 모르지만 주님은 모든 섭리속에 계획

하l고 나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어 주셨다고 고백합니다.

세상이 안된다고 하여도 주님이 된다고하면 그길을 따라야 하고

세상이 옳치 못하다고 판정해도 주님이 옳다 하시연 그길을 따라

야 하는 것입니다.

저는 진솔하게 이세상 변화의 아픔보다 교회가 세속화 되어가고

목회자가 사회화 되어가는 것이 마음 이플 뿐입니다. 그 순수함과

진실함의 바람이 다시한번 우리 목회의 강맨l 불어 오기를 간절

한 마음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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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필길월톨l

• 왕상 18 : 30-46

석원태목사

01 따금 개혁주의 신앙운동에 샘가 | 있는데 그것은 교회안의 부정 때문

| 에 오는 경우와 외적인 녕L해와 시

련 때문일 수도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진리의 역사는 도도히

흐르는 강물처럼 막으려 해야 막을 수 없

다 그 진리 운동역사의 물줄기에 장벽이

있을 때 마다 교회는 과감하게 그 장애의

뚝을 뚫어 버리는 데 민감했다. 그것의 중

요한 부분이 바로 「회개」라는 것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개혁주의 신앙은 철두

철미하게 회개를 생명시 한다. 어떤 회개

가 생명에 이르는 회개일까 ?

1.신적 은혜의 역사위에 기초하는 회개

하나님의 이름에만 의지하는 회개이다.

본문 32절에 「저가 여호와의 이름을 의지

학얘 그 돌로 담을 쌓고」라고 하였다.

참된 회개는 신적 · 은혜의 역사위에 기

초한다.

회심의 주권자는 하나님이라고 믿는다.

결코 나는 주인이 될수가 없다. 그러므로

나는 나의 미음에 일어나고 있는 온강 죄

악의 사건들에 대하여 어찌할 수가 없는

무농자임을 자인해야한다.

「하나님께서 이방인에게도 생명얻는 회

개를 주셨도다 하니라」고 ( 행 11 : 18 )하

였다. 팀후 2: 25에 「하나님이 저희에게 회개함을 주사」라고 하였다.

하나님이 나에게 회개를 주실 때 여기에

적접적인 역사는 성령님이 그 주요한 원인

이 된다. 성령님의 깅권적인 역사에 의하

여 그 놀리운 빛에 감화되어진다. (요 6: 44 , 빌 2 : 13 )그러므로 오직 하나님만이

내 인생됨의 주인임을 믿는다. 하나님만이

내 죄를 처분 할 수 있는 능이 있음을 성

경은가르친다.

하나님이 나에게 회개하는 영을 주실때

@ 나는 나의 흉악함을 느끼게 된다. 내

죄의 결과 하나님의 진노를 마땅히 받을

자임을 알게 된다. 그러므로 다윗은 「내가

주께만 범죄하여 주의 목전에서 악을 행하

개혁주의 신앙강좌圖 철두철미하게 회개하는 신앙노선

였사오니(시 51 : 4 ) 라」고 자백했다.

@ 나는 하나님의 거룩 앞에 얼마나 불

결한 죄인임을 절감하게 된다.

다윗은 고백하기를 「내가 죄악 중에서

출생하였음이여 모친이 나를 죄 중에 잉태

하였나이다J ( 시5: 5 )고 하였다.

또한 「우슬초로 나를 정결케 하소서 , 내

가정하리이다. 나를씻기소서 . 내가눈보

다 희리이다J (시 5 : 7 )고 하였다.

@ 죄에 대한 나의 무능력과 무의뢰성을

자각하게 된다. 그는 이사야 처럼 「화로

다 니여 , 나는 oJ-하게 되었도다J (사 6

: 6 ) 고 고백한다 세리처럼 「주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 나는 죄인으후 소이다」

(녹 5: 8 ) 고 겸손히 떤다 바울처럼 「죄

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J (팀전 1 : 1 5 )고

울부짖는다.

@ 그래서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만 의

지한다.

주의 인자와 자비를 의지한다 (시 51 1 ) 주의 얼굴만 의지한다. (시51 : 6 )주의

성령만을 대망한다. ( 시51 : 11 ) 주의 구원

(시 51 : 12 ) 주의 의 (시51 : 14 )를 앙모하

게 된다. 아무리 적은 죄라도 저주를 받지

않는 죄가 없듯이 (롬 6 : 23.5 : 12 마 13 36 )아무리 큰 죄라도 참으로 회개하는

자에게 저주를 가져오게 하는 죄는 없다고

믿는다

우리의 회개가 하나님의 은혜로만 되는

것인 줄 믿는 것이다. 회개는 오직 하나님

의 은혜로운 역사인 것이다. 신자는 범죄

할 때 깊은 저주의 고통을 느낀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로 회개에 이를 땐 생명의

즐거움을 느끼게 된다.

막혔던 역사의 강줄기는 다시 흐르기 시

작하고 그 흘러내리는 물줄기는 수많은 역

사를 창조해 나가고 있다.

2. 회개는 성별이다.

엘리야는 지금 자기의 제단 운동을 성별

시킨 것이다. 바알의 온갖 부정과 구별시

키기 위힘이었다

4

우리가 하나님앞에서 성령의 역사로 나

의 부정을 직시할때 거기에서 갈라지고 싶

은 생명적인 충동을 받게된다.

어두움에서, 불의에서, 죄악에서, 탁류

에서 떠나고 싶은 충격을 받게 된다 이것

이 성별이다.

개혁주의 교회란 도랑을 파고 물을 채우

는 것이다. (본문 32 . 33.35 )개혁주의 교회

는 비성경적이요, 비신앙적인 로마 카톨릭

교회와의 사이에 이런 도랑을 깊이 파고

물을 채웠던 성별 운동인 것이다.

3. 회개는 각을 뜨는(쪼개는)운동이다.

엘리야는 송아지를 잡아 쪼개어 각을 폈

었다. (본문33절 ) 쪼개어 짐은 피홀림을

의미하며 그것은 죽음을 의미한다 죽음은

죄의 샀이다 (롬 6: 23 ) 엘리야는 하나님의 이름에 의지하여 도

랑을 파고 송아지를 집아 쪼개어 나무위에

올려 놓음으로 자기와 자기 백성들과 왕과

왕의 종자들의 죄를 사함 받기를 원했던

것이다. 그 백성들의 죄는 CD 주의 언의t을 어긴 것이다- 그 언약의 주성분은 피로써

핏줄을 끊음은 지잘행위인 것이다.

@ 주의 단을 헐었다- 주의 단은 피

(제물 )를 담는 그릇이다.

그 그릇을 깨뜨림은 극한 기근의 것이

다.

@ 칼로 주의 선지X띔을 죽였다- 피

의 증인, 피의 보급자, 시대의 별들이며

선각자인 선지자들을 죽임으로 역사의 행

방을 묘연히 하는 결과를 초래 했다.

@ 엘리야마저 죽이려 했다- 참석자들

을 진멸하려는 최악의 마귀적 수법이었

아합과 그 민족의 죄악을 하나님의 진노

에 붙이셨다 하늘에 비가 그쳤으며 선지

자들이 산속으로 암혈로 숨어 버렸으며 ,지

면의 동식물들은 해갈역} 허덕이며 모든

생산이 중단되는 동 전국에는 사망의 그늘

이 나라를 덮어 버리는 실로 죄의 값인 사

망을주신 것이다.

Page 5: 개혁고려1993. 08

하나님의 항상 살아 있는 밀뿔의 검으로 우리의 영과 혼을 쪼개어야 한다. 관절과 골수까지 쪼개며, 마음의 뜻과 생각까지 샅샅이 검사하고 심판해야 한다.

엘리야는 아합과 그 백성들의 죄를 대신

하여 송아지를 잡아 칼로 각을 쪼개어 하

나님 앞에 미주대어 놓고 불로 웅답해 주

기를기도했던 것이다

개혁주의 신앙노선이란 이렇게 하나님

앞에서 자기의 죄인 됨을 쪼개어 놓는 일

인 것이다.

그것은 먼저 내눈의 들보를 빼는 일이

다. (마 7 : 3.4 )

하나님의 항상 살아 있는 말씀의 검으로

우리의 영과 혼을 쪼개어야 한다.

관절과 골수까지 최며, 마음의 뜻과

생각까지 샅샅이 검사하고 심판해야 한

다.

하나님 말씀으료 죄인된 인간 자체를 쪼

캔다 함은 무슨 뜻인가? 그것은 @ 자기

를 부인하는 것이다 (매6 : 24) @ 자기

의 정과 육체와 욕심을 십자가셰 못박는

것을 말한다. (감 5: 24 ) @ 십자가를 지

고 주를 따르는 것을 말한다 (마 16 24 ) 이러한 지경이 바로 몸으로 드려지는

산 제사가 된다. (롬 12: 1- 2)

바울이 그러했고, 루터가 그러했으며 칼

빈과 어거스틴이 과거의 모든 죄악을 십자

가에 못 박고 새출발을 하게된 것이다.

저들은 모두 하나님의 이름에만 의지하

여(신적 은혜 )도랑을 파고 물을 채우고(성

별 )송아지의 각을 뜨는 (지아정복 )생명에

이르는 회개의 산 체험을 하였던 것이다.

십자가 앞에서 근원적인 자아발견 !

그리고 근본적인 자아숙청 ! 죄인 고백 l 이것이 개혁주의 신앙노선

의 생명이다

오늘의 교회들이여 ! 진정 우리에게 엘리야적인 제단이 있는

가?

구름같이 둘러싼 사망의 그늘 아래 하나

님의 은혜만 의지하는 회개가 있는가 ? 도랑을 파고 물을 채우눈 성별 운동의

회개가 있는가 ? 송아지의 각을 뜨는 자신

을 쪼개는 회개가 있는가 ?

L

γ

lI뀔11끓펄11펄필톨l

、;i신의 긴량을 창아 내고펙 동

웰 사랑에 편 ‘혔 대하여 않。

~<'> ~~Iι

처i솔 ... - - .양、

1 세상에 참되고 근원적인 인간생활

이 이란 어떤것일까 ? 그것은 B뾰 사 l 랑의 생활일것이다. 마치 운명처럼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지만 이해하지 못하

는, 내적으로는 분명하게 느끼는 힘인 이

사랑의 실재를 생킥해 보자

누군가 사랑을 한다면 그는 사랑하는 것

밖에는 할 수가 없다. 사령이라는 것은 무

슨 마력 같아서 우리 안에 무서우리만치

충격적인 힘을 지니기도 하고 고통으혹 이

끌어 가기도 한다. 성경의 한 시인은 ‘'J,.}

령에 병들었노라”고 노래하고 있다.

사랑이 교양이고 인격이라면 그것은 그

저 사럼에게 주어지지 않는다. 자신의 실

존 가운데서 고통과 인내를 수반한 노력가

운데서 얻어질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볼때 사랑은 무슨 이론이 아니라

체험 그 자체인 것이다. 이 사랑은 고통과

절제를 통해서 익히게 된다는 것이다. 그

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사랑할 것인가?

사랑이란 자신의 헌신이지 결코 감정의

분출이나 지성적인 설명이 아니다. 사랑은

사랑자체로서 가치가 있는 것이다.

인간의 위대한 행위도 사랑만큼의 큰 가

치를 가지지 못한다. 이러한 것들은 사랑

없이도 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진정한 사

랑의 행위란 사랑이 자아에서 이탈하지 않

는한 그것은 사랑이라 말 할 수 없다. 다

시 말해서 사랑이란 절대적으로 타인을 위

해 존재하는 것이다.

참된 사랑은 자기 생활의 영역을 자기

중심으로 채우지 않고 보다 자유로이 움직

이고 헌신할 수 있도록 삶의 공간을 비워

두고 물러서 있는다. 그것은 자기 안에 타

인의 존재 즉 그의 생명력, 감정, 기쁨,

생각등이 자리하도록 X낸을 제공하는 것

이다. 자기 안에 타인의 존재를 선물로 받

아들이는 사람만이 참사랑을 소유하고 있

는 것이다. 교만은 끊임없이 자신만을 강

조하는 것이다. 그것은 다른 사람을 존재

의 영역 밖으로 밀어내는 것이다.

5

그러나 사랑은 자기를 강조하지 않는다.

사랑은 자신의 존재를 작게 만들며, 자기

를 떠나서 보며, 자기에게는 없지만 다른

사람이 가진 것을 보면 좋아하고1 다른 사

람이 자기보다잘되는것을보고 기뻐 한

다.

이러한 자세는 이웃의 참된 삶을 가능케

하고 고통스런 환경을 무난히 극복케 하

며, 이웃의 내적 상처 및 피해를 생각하

며 이웃의 존엄성을 인정하는 데서 기인

한다.

사랑의 근본적인 특정은 자기 욕심을 품

지 않는다. 또한 사랑은 단순한 것이다.

어린아이의 단순함과 솔직함이 얼마나 아

름답고 고귀한가를, 그러나 사랑은 항상

어린아이와 같은 유치함에 있기를 원치 않

는다. 어린아이와 같은 무책임하고 유치한

생각과 언행 그리고 판단은 참된 사랑으로

나아가는 길을 막는다.

사랑은 완성이다. 그러기 때문에 어떠한

사랑의 행위에 대해서 일시적이거나 즉흥

적이어서는 안된다. 자기 희생을 동반한

지속적인 사랑이어야 한다. 그래서 참사랑

은 타인의 완성올 끝까지 지켜보아 주어야

한다.

그러므로 사랑은 오래참괴 친절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자랑하지 아니한다.

사랑은 교만하지 아니하고 무례히 행치

아니하고자기의 유익을구하지 아니한다.

사랑은 성내지 아니하고, 악한 것을 생

각지 아니하며 불의를 보고 기뻐하지 아니

하고, 진리를 보고 기뻐한다.

자항은 모흔컷흥황으벼파튿핏흘뀔 어 주고, 모든 것을 바라고 모든 것을 견

디어 낸다. 사랑은 언제까지나 가실줄을

모른다. 참사랑은 타인의 기쁨속에서 자신

의 기쁨을 찾아 내고 그것을 즐거워 하는

것이다(펀집실〉

Page 6: 개혁고려1993. 08

김 장 진 목사

고려신학교 부교수. 교의신학

며 하나님의 말씀이 순수하고 바르게 전파되는 교회이다. (5월호 게채)

뎌 성례가 정당하게 시행되는 쿄회이다. (6, 7합 병호게채)

뎌 권징이 신심하게 시행되는 교회이다.

권정(權戀)은 하나님의 자기백성을 사

랑하는 축복의 표라고 할수 있다.

그리스도의 피로 값주고 시신 교회를 거

룩하게 유지하는 방편이요. 진리수호의 방

벽이며, 선을 조장하고 악을 억제하는 영

적 권위의 행사이다.

스코틀랜드 신앙고백서 18조에 「하나님

의 말씀이 명하는 대로 정당하게 시행되는

권정에 의하여 악은 억제되고, 선은 조장

된다」고 하였듯이 권징은 권선(勳善) 징악

(徵惡)의 작용을 하게 된다.

칼빈은 권정의 중요성을 「그리스도의 구

원교리가 교회의 생명이라면 권정은 교회

의 힘줄」이라는 말로 표현하였다.

종고꽤혁은 성경권위의 회복과 함께 구

원의 원리로서 믿음에 의한 구원과 (以信

稱義) 교리가 정립되게 한 역사적 운동이

었다. 이 새로운 물결에 따라 교회는 본래

의 모습을 되찾고, 교회의 순결성을 유지

하는 기능을 다하게 되었다. 그중에 권정

이 포함된다.

신앙과 생활의 일치가 교회를 중심으로

이휘져 갔다.

그러데 오늘날의 현실은 어떠한가 ? 교

회다니는 것과 신앙적 삶은 별개의 것으로

되고 말았다. 크리스찬의 이원화된 삶은

교회의 치리권을 무력화 시키고 만다.

교회가 성도의 삶에 까지 구체적으호 간

여하여 , 거룩한 교회를 이루는 운통을 못

하고 외형적인 성장, 양적인 팽창으로만

흘러간다

성도는 도시화된 교회에 출석하지만, 소

속감이 부촉하고 틈만나면 옮겨버리고 만

.필일혈활끝휠.

참된교회의 3대 표지(標紙)III 권징이 신실하게 시행되는 교회

다. 출석은 하여도 익명의 존재로 남으며

자신을 성도의 교통에 동참시키지 못한

다.

교회의 세표지중 가장 취약한 면이 권정

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 교회간의 자유로

운 이동으로 치리의 효과가 없어져 간다.

그러나 개혁주의교회는 참 교회운동의

전개를 위하여 성경적 권정제도를 반드시

시행토록해야 한다.

(1) 권징의 의의와 성경적 근거

권징조례 제1조에 「권정은 예수그리스도

께서 그 교회에 주신 권한을 행사하며, 설

립하는 법도를 시행히는 것이니 , 교회에서

그 교인과 직원과 각 치리회를 치리하여

권고하는 사건이 일체 포함된다」고 정의

하고있다.

권징이란 말은 성경에서 @ 주의 징계

(히 12: 5) @ 전능자의 경책 (용 5 ‘ 17)

@채찍질(히12 : 6) @) 권고(마 18 : 15 )

@ 꾸짖음(딩전 5:2이 @ 영에서의 매임

(마 18 : 18) (j) 물리침 (고전 5 : 1-2 ) @

내어 쫓음(고전 5 : 13) 퉁으로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권정은 형벌과 심판, 저주들의

개념으로 이해하면 곤란하다. 사랑의 행사

요. 자녀를 향한 아버지의 훈계요 축복의

증표이다.

히브리서 12장 11절의 「무릇 징계가 당

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그로 말미암아 연달한 자에게는 의의 평강

한 열매를 맺나니」란 말씀대로 이다

성경에는 권징의 근거가 충분히 나타나

있다. 구약교회에서의 권정은 공동체에서

의 단절( extennination )혹은 출회 (excom

munication ) 의 형식으로 이뤄졌다 (출 30

: 33, 스 10 : 8 겔 44 ‘ 9).

예수께서는 제도적으로 권정을 시행하도

록 하셨으며 (마 18: 17-18, 요 20 : 23 )

6

사도들은 성령님의 감동안에서 주의 권정

권을 적극적A로 시행했다 (행 5: 1-11 ).

그리고 신약성경은 교회의 덕과 유익을

위한 권정의 시행에 대히여 가르치고 있다

(고전 5 : 5-13, 고후 2 : 5-7 , 살후 3

14-15 , 팀전 1 : 20 딛 3: 10 ).

( 2 ) 권징의 목적

교회가 권정을 시행하는 목적과 필요성

은 무엇인가?

@ 교회헌법의 권정조례 제 2조는 “진리

를 보호하며 , 그리스도의 권위와 영광을

견고하게 하며 악행을 제거하고 교회를 정

결하게 하며 , 덕을 세우고 범죄한 자의 신

령적 유익을 도모하는 것이다”고 하였다.

@ 웨스트민스트 신앙고백서 제30장 3절

은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교회의 권징은 과오를 범한 형제를 고

쳐서 잃어 버리지 않기 위해 필요하며, 다

른 사람들이 같은 과오를 범하는 것을 방

지하며 , 온 덩어리에 퍼질 누룩을 없애 버

리고, 그리스도의 명예와 복음의 거룩한

직책을옹호하고, 하나님의 진노를막는데

필요하다 만약 교회가 하나님과 맺은 언

약을 범하고, 악명이 높고 완고한 훼방자

로 말미암아 그의 인치심이 모독을 당할

때 , 하나님은 그의 진노를 교회위에 내리

신다」

@ 별콩은 그의 조직신학에서 “권정은

교회의 거룩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 그리스

도의 법에 의한성도의 업교 및 출교의 관

리와, 그리스도의 법을 성도가 온전히 순

종케 하므로 신령적 유익을 도모 송}는데

있다”고 하였다

@ 그외에 대디수 학자들은 교회의 순결

을 유지하며 교인을 회개시키는 목적과 교

회의 정화 및 건덕을 위해 필요하다고 보

았다.

그리고 바울서신에서는 다음의 네가지

Page 7: 개혁고려1993. 08

l휠흠헬활E웰l

목적을말하고 있다. 즉

, )죄가 가져올 부패성과 발효력의 억제

(고전 5 : 6-8 ) , L )죄행으로부터의 성도의 보호와 신령

한일에 대한도전

(갈 6 : 1, 딩전 5 : 2이,

c )바르고 건전한 믿음의 조정

(딛 1 : 13 )

2 )실수한 형제의 회개와 용서 그리고

회복의 유도(고후 2 : 5-7라)라고 하였다.

(3) 권징의 종류와 시행원리

교회에서 시행하는 책벌은 죄상에 따라

여러 종류가 있다. 교회헌법의 권정조례

제5장 35조에는 당회가 정하는 책벌을 “권

계 (權誠 ) ", 견책 (諸責 ) , 근신(護慣) ,

정직 (停職 ) , 변직 (免職 ) , 수찬정지 (受

餐停止 ), 제명(除名 ) , 출교(點敎)라고

하였다. 이외에도 죄상공표(罪皮公表)가

포함된다.

그러면 이러한 권징은 이떻게 행히는

가?

웨스트민스트 신앙고백서 30장 4절에는

“ ... 먼저 훈계로부터 시작하고, 다음에는

얼마동안 주의 성찬에 대한 참석을 정지하

고, 범죄의 성격과 본인의 과실에 따라서

는 교회에서 제명도 한다”고 절차와 방법

을대략제시하고 있다.

권정조례 6장 41조에는 좀더 구체적인

방법을 이렇게 말한다. 즉 “피고를 정죄하

게 되면 권계나, 견책이나, 근신이나, 정

직이나, 면직 , 수찬정지 (정직이나면직 할

때에 수찬정지를 아니할 수도 있다 ) , 제명

이나 출교할 것이며 ”라고 하였다

이러한 규정은 신학적인 권정원리를 그

대로 반영하고 있다. 대개 권징은 두가지

의 원리로서 시행한다.

은밀한 비공개적 권징의 시행과 공개적

공적 시행의 원리가 그것이다. 개인적으로

죄를 범뼈 회개를 하도록 지도하는 수찬

정지는 대개 은밀히 시행하고 교회적 문

제, 이단시비, 분파운동퉁 전교회적인 문

제의 권정에는 공개적인 치리가 통용된

다.

공개적 치리에는 @범죄자의 이름은 밝

히지 않고 죄상을 공표하여 죄에 빠지지

않도록 하는 단계와 @ 당회의 권정내용과

함께 징계대상자의 이름을 공개하는 단계

를 거쳐 @ 교회에서 제명출교하는 마지막

단계까지 시행한다

교회에서의 권징은 성도들끼리의 권고나

견책은 포함되지 않으며 , 반드시 당회나

교회의 공식직원에 의하여 시행되어야 한

다.(목사는 노회가시행 )

죄중에 빠진자의 심령을 보호하고 위로 하되 회개를 유도하고 경고하는데 목적이

있으프로 효과적인 목적달성을 위해 신중

을기해야한다.

권징의 시행에는 자칫하면 사탄이 역사

할 위험이 있으므로 권징시행의 자세는 매

우중요하다.

반드시 권징은 @온유함으로(갈 6 : 1)

@죄에 대하여 타협 하지말고 (딛 1

13 ) @사랑를 가지고(살후 3: 9-15) @

회개시에는 용서하며 (고후 2 : 5-11 )

@ 불편부당한 자세로 (딩전 5 : 21 )

’ l l ·---­

。” ” ” ” ” ” u 、

, -------、

i l ---、

i l l ---、

o llB톨R

렐勢l|했톨

@서둘지말고 (마 18 : 15-2이 @목

적이 바련l 성취(고후 2 : 6-8 )되도록

해야한다.

(4) 권징의 대상

누가 교회의 권정을 받。}야 하는가?

성경은 권정이 필요한 7종류의 사람을

소개하고있다.

CD 혐의를 받는 장로 (An accused

Eldes ; 딩전 5: 19-2이

@ 범죄한 형제 (A Sinning Brother ;

마 18: 15-20)

@ 실수한 형제 (An overtaker Brother

; 갈 6 : 1)

@규모없는 형제 (An unruly Brother

, 살후 3 : 16 )

@거짓 교사들 (False 1능achers ; 딛 1:

10 -16)

@ 이 단에 속한 사람들 ( Factious

People ; 딛 3: 18-11 )

@ 음행동 비도덕적인 형제들 (the Im­

moral Brother)

모두를 한마디로 고의적 혹은 비고의적

으혹 범죄를 저지른 자들이다.

그래서 권정조례 제 3조는 범죄자가 권

정의 대상이 됨을 밝히고 있다. 범죄를 정

의하기를 “교인, 직원, 치리회를 불문하고

교훈과 원죄와 행위가 성경에 위반되는 것

이나, 혹 사정이 익송}지 아니할 지라도 타

인으로 범죄하게 한 것이나 덕을 세움에

방해되게 하는 것”이라 하였다.

말하자면

@성경에 위배된 자

@ 성경에 의해서 제정한 교회규칙과 관

례에 위반된 자

@ 권정조례로 금지된 일을 한 자가 교

회의 권정대상이 된다는 것이다. (권정조

례 제4조)

그러나 여기서 긍흘의 하나님을 다시 보

게 된다. 한사람도 주 앞에 징계가 면죄

될성도가없는듯하다.

하나님은 은혜중에 지금은 개인적A로

징계의 폭풍을 통과시켜 정화시키고, 교회

적으로도 이일이 이휘지고 있다.

다수의 교회가 이 권정을 도외시 해도

참교회운동을 하는 교회는 성도의 삶과 신

앙에 교회가 간여하고 하나님앞에 바로 세

우는 권정의 역λ까 나타나야할 것이다

cH느~Q} :;:IÇL- c긍

참된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 성례 그리

고 권정이라는 표지가 있음을 보았다.

세가지 표지는 분리될 수 없는 것들이

다.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한 성례의 집행

과 권정의 시행이 있는 교회는 축복의 교

회요 진리의 교회이다 주님이 함께하는

능력의 교회이다.

각 교회에 파송된 주의 청지기들, 주의

권세로 세움을 업은 직원들은 이 세가지

표지중 하나라도 잃어 버리는 비극을 맞지

않아야한다.

하나님의 말씀이 진정으로 전파되게 하

소서 ! 성례인 세례와 성찬이 바로 집행되

게 하소서 ! 사랑의 채찍으로 축복의 증

표인 권정이 있게 하소서 !

우리 모두의 기도가 될줄 믿는다.

Page 8: 개혁고려1993. 08

고려신학교소식 |

도서관 장서 확대 정리 작업 희귀도서 등 장서 다량 구입

문산아카데미 캠퍼스는 방학기간을 통하 한편 교회사문헌중

여 많은 신학서적을 구입하고, 도서관을 국내에는 거의 없는

새롭게 정리하여 학생들이 편의를 도모하 한국초창기 신학서적

고있다.

첫째, 석 · 박사학위 논문구입

본교 졸업생의 논문과 타 신학교의 논문

이 약 500여권이 기증되어 재정리작업을

하였다.

둘째,잡지합본작업

현재 정기간행물로 들어오는 신학잡지들

을 4-5군으로 묶었다.

이는 자료이용의 편이 , 분실 방지, 보관

편의 동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세째, 구비되지 않는 신학서적의 매입

특히 많은 양서와 희귀본들이 매입되었

다. 400여권의 원서는 사전류, 주석류,

단행본 퉁 신학전반 분야에 걸쳐 구입되었

다.

을구입하였다이는

초기 기독교 잡지류( f죠션 그리스도인 회

보j (1899-1914 ) , f宗敎時報j (1 932-

1935 )둥 )의 초기 정기 간행물과 초기 성

경 (f예수 성교전서 j ( 1887 ) , 1800년대에

쓰여진 마가복음, 사도행전퉁)과초기 교

회인 ( f不敬記錄j , f其督敎人帝下公伴

記錄」동)의 순교자 역사기록, 미국 호주

등의 선교사들이 쓴 fH istory of the

Korea m앉ion presbyterian church U.

S.Aj둥 많은 원서도 있다.

네째, 효택 초기 순교자들의 초상화 시진

구입

평양신학교 전경, 한상통, 주기철 목사

들의 한국교회사 인물 초상화, 옛 교회당

의 건물퉁 귀한 자료들을 기증 받았다.

이같은 작업은 7월중에 행해졌는데 , 8월

에도 계속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구입된 한국교회사의 귀한 서

적및 자료들은 프랑스 박물관에 보존되어

있는 것을 마이크로 필름으로 찍어서 재

편찬된 영인본들이다.

이제 고려 신학교는 이렇게 귀한 서적으

로 말미암아 초기 한국교회의 순수하고 뜨

거운 신앙을 연구하게 되었다

이는 신앙의 선배, 순교자들의 발자취를

따르고, 배운다는 의미에서 한결 뜻이 깊

다고하겠다.

고려신학교 아카데미 캠퍼스 수련장으로 활용 여름방학중 교단산하 전국교회 . SFC 수련회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고려신학교 아카데

미캠퍼스는 교단산하 전국교회와 기관들의

여름수련회와 성경캠프장으혹 개t행벼 환

영을 받고 있다. 일반적인 수양관, 기도원

과는 비교 할수 없는 시설과 주위 환경으

로 여름프로그램들을 진행하는데 최적의

장소라고 찬사를 받 ; 며 단합대회를 가졌다. 또한 고려 신학교

고 있다 의 견학이 목적이기도 했다고 한다.

7월한달간 캠퍼스 : : 3. 부민교회청년 수련회 (7.16- 17)

를활용한행사를살 부민교회의 ’93년목표“열심히품고주

펴보면 : 를 섭기자"(롬 12 : 11 )를 주제로 청년들

1. 제월l 대학생대회 i 끼리 Q. T와 성경공부를 중섬으후 주님께

(6.30-7. 3)

“일어나 함께가자”

(마 26 : 46 ) 라는 주

제로 전국 U.S.F.C

: 충성하는 결단의 시간을 가졌다

4. 갈보리 · 효성 · 경동교회연합 S.F. C수

앙회 (7.21 - 24)

가 모두 모여 젊은 대학생으호 갖는 기독인 :

초창기의 S. F. C처럼 세교회가 연합으혹

수양회를했다.

의 삶의 자세를 배우는 집회였다.

2. 한앙청년 수 련회 (7. 16- 17)

한양의 청년들이 밤 11시부터 다음날 새

벽 6시까지 기도와 친교인의 시간을 가지

8

교단이 커져서 여름 수양회는 교회별로

나뉘었으나 형편이 못되므로 연합으로 모

인 것이다 “내 칩을 채우라"(녹14: 33)

라는 주제로 상호간의 교제와 성령충만한

집회를 통하여 많은 학생들은 전도의 사명

Page 9: 개혁고려1993. 08

감을 다시금 깨닫고, 헌신하기도 하였다.

5. 경향교회의 각 부서 수앙회

경향교회는 2주간 릴레이식 수양회를 가

졌다.어린이 여름성경캠프( 7 . 19-21 ) ,중·

고 S.F.C수양회 (7.26-29 ) , 청년회 수련

회 ( 7 . 29-31 )를 “새힘을 받아 올라가자”

(사 40 : 31 ) 리는 주제로 주의 군사로서의

훈련을가졌다.

이는 개혁주의바탕위에 공동체 훈련을

통한 신앙성장을 취하여 국민학생 부터 청

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하에 이

루어졌다.

6. 서울 북교회 전교인 수앙회(7.29-31 )

서울북교회는 2박 3일 동안 전교인 특별

집회를가졌다.

“여호와는 복을 주시므로"(칭26 : 12 )라

는주제로 유년주일학교는 여름성경학교 캠

프, S.F.C는수앙회, 각 남· 여 전도회는

수련회를 하였다. 옹가족의 전교인 수양회

라는 독특정을 띠면서 마지막 날에는 근교

에서 친목을 도모하기도 했다.

대학부하기 봉사 문산 · 수원에서 고려신학교 대학부와 여자 신학원은 매

년 여름철 하기봉사를 가졌다.

올해는 8월16일 -18일까지 문산의 열

해외선교사 파송예배 드려

고려신학교소식 l

방교회와 수원의 성현교회에서 하기봉사를

할 계획이다. 이는 교회주변의 어린이와 지

역주민들에게 예수그리스도를 전히여 교회

부홍을 도모하고 신학생들의 전도훈련능력

을교육하는것이다.

특히 열방교회는 주변의 300여세대를 중

심으로 복음을 전하게 된다.

안겐끊상,.;1" .ã;:..À4X“‘ .. -.’ -“'lâ'J‘-

신학부졸업여행 통해안 · 경주퉁 신함부 3학년 졸업여행

이 8월16일부터 19일까지이며 여자 신학원

과 주야간 신학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

원도 설악산 및 통해안과 경주를 경유 시

행될 예정.

교단목사고시에 29명 합격 지난 6월 29일, 30일에 치루었던 목사

고시는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엄선한 결과

40여명의 응사지중 29명이 합격했다

이들 목사 후보생은 가을 정기노회때 목

사안수식을받게 된다.

고려 신학교 2학기 학사일정

엄 시 학사내 용

93 수강신청 및입소수속

8.23(월)

8. 3l(화) 2학기 개길뼈|배

지14회 아카데미캠퍼스입소기넘집회

표제 요나에게 임한 하나님의 알씀 8.3l(화H.3(금) (용 1 : 1)

강사 석원태목사 (밤)

정성섭목사(새벽 )

9. 9(목) 졸업논문 작성 승인의 공개 심사

9.20(월) 개교기념일(개교 1946.9.2이

9.2l(화)-23(옥) 저143회 총회

(신학원 방청)

9. 29(수HO(목) 추석연휴

10. 8(금) 성경시험

10.1 l(월 )-13(수) 노회방칭

11 . 13(토)-1 7(수) 학습주간

11.15(월 )-17(수) 교수수련회

1 1. 17(수)-24(수) 기말과

1 1. 25(목) 종강감사예배(AM 11 : 00) 주야공동

12. 7(화)-8(수) 졸업시험

1 2. 10(금) 졸업논문제출마감

94 94학년도 입학원서 교부 및 접수

1. 3(월 )-29(토)

2. 1(화)-2(수) 입학전형(아카데미캠퍼스 입소시행)

2. 15(화) 합격자알표

2.22(화) 저내8회 졸업식 (매 2 : 00 )

2.23(수)-26(토) 수강신청 및 입소수속 3.8 (화) 입학및개길뼈|배

선교소식 l

김성쉬방글라데시 ) 맹연쉬냄}프리카) 선교사 파송

9

본교단 총회가 파송하는 선교사 파송예배가 지난 7월 6일

화요일 제16회 전국교직자수련대회가 개최되는 속초 하일라

동해비치에서 드려졌다.

김성수선교사는 방글라데시로 맹연수선교사는 남아프리카공

화국으로 피송되는 금번 파송예배는 총회 선교부장인석원태 목

사의 사회로, 서울 남노회장 박민정 목사의 기도, 피송되는

선교사의 서약, 피송 안수식 , 공포, 피송패수여, 격려사, 답

사, 총회장 김태윤목사 축도동의 순서로 진행되어졌다 이에

앞서 파송되는 선교사인 김성수 강도사의 목사 안수식이 같은

장소에서 베풀어졌다.

Page 10: 개혁고려1993. 08

회현교회성전이전 감사예배

서울북노회 소속 회현교회 (정성섭목사

담임 ’가 지난 7월 4일 주일 오후 3시 성전

이전 감사예배를 드렸다.

당회장 정성섭목사의 사회로 북노회 교

역자회 회장인 윤화현목사의 기도, 외항

선교회 대표인 최기만목사의 성경 봉독,

고려신학교 교장이며 경향교회 당회장인

석원태목사의 「날마다 더해가는 교회 J ( 행

9 : 26-31 ) 라는 제목의 설교, 남산교회 당

회장인 김석구목사의 봉헌기도, 석남제일

교회 당회장인조석연목사의 축사, 총회장

인 김태윤목사의 축도풍의 순서로 진행되

었는데 특히 서울의 도심 중심부에 위치한

회현교회는 그 위치상 중요한 지역으로 교

단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 금번 성전이전

서울남노회 교회대항 배구대회 으ζ느 겨하 ;;;z:.. O/-./-.하「회 T ‘'0 /avö~π5"" 끼- .... ö.Jl!,..휘

서울남노회가 주최하는 제2회 교회대항

친선 배구대회가 지난 7월 17일 여의도 국

민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되었다.

장마비가 내리는 가운데서후 ‘ 1 꺼교회가

참가한 기운데 준비위원장 서상일 목사의

사회와 대회장인 박민정목사(노회장)의 설

교로 1부 예배를 끝내고 대회장의 개회선

언과 대회총무인 김길곤목사의 경기진행을

끝으로 열띤 경기를 가진 결과 경향교회가

우송, 수향교회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교단동정

교단소식 I

으로 교단 및 성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교회로 발전을 기대하는 바이다

이전주소 서울중구회현동 1가 142-31 남산 3호 터널입구

부천 천광교회 성전입당예배 경기부천시에 소재한 천광교회 (정용성

목사 담임 )는 성전을 개축하고 보수하여

지난 7월 11일 오후 3시 총회장인 김태윤

목사를 강사로 청하여 입당감사예배를 드

렸다.

이전주소 부천시 원미구역곡 2동 71-9 률 342-1665

창원만민 교회 성전이전 창원시 도계동에 소재한 만민교회가( 이

성노목사 시무) 교회확장의 일환으로 지난

7월 창원시 가음동 종합상가 건물로 이전

하였다.

이전주소 창원시 가음동 20-1 가음정종합상가 3층 3호

제16회 전국교직자수련대회 성료

제 16회 전국 교직자 수련대회가 지난

7월 5일부터 8일 까지 속초에 있는 하일라

통해비치에서 개최되었다.

교단산하 전국교회의 목사, 강도사회원

200여명이 참석하여 개최된 금번 수련대회

는 “영굉을 하나님께"(롬 11 : 36 ) 란 주제

로 진행되었는데 말씀 묵상과 특강 그리고

휴식으로 편성된 프로그램에 따라 그동안

의 누적된 심신의 피로를 풀며 조용한 말

씀묵상의 시간과 휴식을 통해 영육간의 새 33-36 ) 이란 주제특강을 통해 개혁주의 교

힘을 얻는 재충전의 기회를 삼았다. 단의 목회자로서의 자세를 다시한번 가다

특히 경향교회 당회장인 석원태목사의 듬는 계기가 되었다.

“칼빈주의 운동의 역사적 공헌"(롬 11 〈특강내용은 본지 15면 참조〉

디 서울남지방 S.F.C 알돌수련회 口최기만 목사(외항선교회.월드컨 선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춘천 위도에서 박 교회 상임대표 )

口 석원태 목사 (총회선교부장 경향교회 성환목사(경향교회 )를 강사로 알돌수련회 본교단 파송 선교사로 외항선교회와 월 당회장) 개최 드컨선교회 상임대표로 사역중 금번 양 선 지난 7월13일부터 8월 25일까지 미주 교회에서 피송한 아프리카선교사들의 선교

및 남미의 교단선교지를 순방해서 선교 口 석기현 선교사 (필라렐피아 세천교 지역혹 도아보 예정으로 8월 9일 출국하여 λ}들을 격려하고 집회를 인도할 예정A로 회 담임 ) 대학생 대회 준쟁념 지난 6월 20일김둑예정 출국 29일부터 7월 1일까지 본교단 SFC대학생

대회 주강사로 초청받아 집회를 인도 .

10

Page 11: 개혁고려1993. 08

서울 남지방 SFC

순회헌신예배

서울남노회 산하 교회 중 · 고 · 대학생

들로 구성된 서울남지방 SFC(위원장 - 최

승화)순회 헌신예배가 지난 7월 18일 주일

저녁 경향교회서 드려졌다 이날 초청된

강사는 조덕래목사(전 SFC전국 간사)로

「복음을 자f앙하는 SFC가 되자J (롬1 :

14-17 ) 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대구시 광명교회 장준오원로목사추대 이수영 목사위임 예배 경북노회산하 대구 광명교회는 지난 6월

25일 오전 11시 장준오 원로목사추대 및

이수영 목사 위임예배를 김학수목사{경북

노회장)사회로 드렸다.

총회장 김태윤 목사 설교, 총회총무인

정성섭 목사의 권면 서울남산교회 당회장

인 김석구의 축사 인천석남제일교회 당회

장인 조석연 목사의 축도로 행해졌다.

산성상사주식회사 모조지. 아트지. 백상지. 신문용지 등 모든

종이류 도매로 판매합니다.

대표이사 차 준 영 장로

서울 용~구 원효로 1가 121-49 률 712-9482. 718-8640 FAX 718-8640

@죄악이 세상에 관영하고 마음의 생각이 항상 약하였기 때문 @장세기 3: 15 @이라릿산 @ 150일 (비 그친 후는 1 10일 ) @다시는 물로 인류를 열하지 않겠다는 약속 @ 까마귀 @징부(i!:夫 ) @여호와를 위해 단을 쌓고 번제률 드림 @시날 펑지 @노Of가즉 8영(노아 부부 2영 형제 부부 6명 ) @ l. 성과 대의 복대기를하늘에 닿게 하여 그들 의 이름을 내고 2. 온 지연에 흩어짐을 연하자는

쿄단소식 I

경인노회주교연합 연합회보발간 경인노회주일학교 연합회 (회장/최원학

장로 )는 교사들의 실력증진과 신앙성장을

목적으로 “경인주교”라는 교사연합회보를

발간하고 있는데 지난 7월 1일자로 제 6호

를 발간하였다.

노회주교연합회중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경인주교연합회는 연합회보를

발간하는 등 모든 활동에서 타 연합회의 귀

감이 되고 있다

편집은 김은자교사 (석남제일교회 )가 맡

아수고하고 있다-

전국어린이

성경고사대회

1993. 8. 21(토) 오후 2: 00 부천성문교회당

• 전국교회 유년주일학교 어린이들은 모두 침여 할 수 있습니다 .

• 각 교회 주교 교사님들은 많은 어린이가 침여 할 수 있도록 부탁

드립니다.

전국주일학교연합회

회장권 경 록 장로

교회용 기념패. 감사패, 기념품. 텃지 간판 현수막 등 최신의 디자인으로 저렴하게 공급

휠ft 삼진사

대표배 진 환집사

서울‘중구 을지로 2가 148-l(중~극장 건너편 ) C274-6245 공장 312-9726

• 성경 공부 해답 • 것 @여호와께 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를올 부름 @너는 너의 본토·친척·아비집올 떠나 내가 네 게 지시한 땅으로가라 @가인을 위하여는 벌이 칠배일앤데 라멕을 위 하여서는 벌이 칠십칠배이리로다.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중의 살이로다. @셈 @아브라함이 전쟁으로 인하여 싸워이져 살엠왕 엘기세텍이 아브라함에게 축복하며 아E라힘이 그의 얻은 것에서 10분의 1올 웰기세댁에게 준것 이유래가될 @l. 에섹 2. 삿나 3. 르호봇 39 야곱이 자기

11

경인노회 교사세미나· 헌신예배 경인노회주일학교연합회 (회장/최원학장

로)는 주교교사 세미나 및 헌신예배를 지

난 7월 11일 인천에 소재한 예일교회서 개

최했다

교사세미나 강사로는 “교회학교 부홍과

교사의 영성”의 주제로 김영제목사 “어린

이 치유상담펙 주제로는 이상은 사표[가

각각 강의를 했으며 헌신예배 강사로는 노

회 교육부장인 유경희목사(반석교회 )가 맡

았는데 이날 100여명의 교사가 참석했다.

경인노회

어린이 성가경연대회

1993. 9. 1 1(토)오후 2: 30 석남제일교회당

독창·중창합창

.지정곡목은 각 교회로 발송한 안내서 참조바랍니다 .

• 각 교회 주일학교 1-6학년까지 참여 할수있습니다.

경인노회 주일학교 연합회

회장최 원 학 장로

기아XI톨 xt 여의도지점영업담당

권 영 호 집사 (경향교획)

교회나성도님들의 기。tÃt동차구업에 관한 문의라연 어떠한 *봐도 7}장유리한조핸로구업 할수 있도록 앤씨해 드리쨌습니다

영등포구 여의도동 44-27 C782-7321-7, FAX : 782-저28 호훌 012-224-6377, 자택 g없2-8663

집 사람과 자기와 함께한 모든 사링에게 이방신 을 버리고 자신을 정결케하고 의복을 바꾸라고 하심. @하나님은 하늘의 이슬과 땅의 기름짐이며 풍 성한 곡식과 포도주로 네게 주시기훌 원하노라. 만민이 너를 섭기고 열국이 네게 굴복하리니 네 가 형제들의 주가되고 네 어미의 Of를들이 네게 굴복하며 네게 저주하는 자는 저주 받고, 네게 축복하는 자는 목을 받기로 원하노리 합.

Page 12: 개혁고려1993. 08

lE섭묘끝활할월뭘.

다낌 학생신앙운동(S.F.C)의 활성화를 위하여 ‘ ”、/ 、f、,“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중·고·대학생들의 신앙운동을 중심으로

사회자 : 미국 정통 장로교 선교사이

면서 고려파와 깊은 관계를 맺어온 한부선

선교사가 S.F.C 초창기를 회고하면서 한

말은 진지하연서도 인상적이라고 생각합

니다.

그는 회고하기를

S.F.C 20년사(석원태 목사 저 )를 읽어

본 내가 먼저 말하고 싶은 것은 S.F.C 20

년사는 내가 아는 대로 S.F.C 운동에 대

한 매우 훌륭한 역사라고 생각한다.

S.F.C의 실제 시초는 자기의 백성을 만세

전부터 택하고 역사와 교회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하나님께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믿는 바로는 S.F.C는 그 시작을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에 두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영

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탄생한 운동이다.

S.F.C 발생기부터 관심을 둔 미국인이지

만 나는 언제나 S.F.C는 사실 한국 상품

이라는 것을 느끼고 있다.

S.F.C는 한국인을 통하여 한국 상횡에

따라 역사하시는 하나님에 의해서 탄생한

운동이다. 내가 S.F.C를 신앙운동이라고

할 때 계몽운동이나 국가적 개량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올바른 신앙과 삼위일

체 하나님과 그의 왕국과의 올바른 관계에

관심을 둔 운동이었다.

S.F.C는 주님의 몸된 교회 중심의 운동

에 있으며 교회는 다른 교인과 독립하여

학생들의 운동만으로 활통하지 않고 그리

스도의 폼을 세울 목적으로 활동해 왔다고

그는 회고했습니다.

지금 우리는 이 자리에서 S.F.C의 이념

이나 강령에 대한 해설을 논할려고 모인

것은 아니지만 S.F.C의 정신과 본질은 항

상 토론의 힘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

다.

그러면 제일 먼저 김교수께서 교회에서

의 S.F .C의 위치에 대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길곤 : 우천 교회가 다음 두가지면

힘석자

사회 강구원목사(층회교회 교육부장 )

• 김길곤목사(고려신학교 부교수) · 횡칠호장로( • 김영제목새경인지방 SFC간사 ) • 오성재목사(서울북지방SFC간사) • 박성환목사(경향교회대학부담당) • 허주전도사( SFC선배. 웨스트

민스트 신학원졸) ·최성화(서울남지방 SFC위원장.

에서 S . F.C의 중요성을 바랙1 인식해야

한다고 봅니다. 첫째 , 시기적으로 볼 때

친구관계를 매우 소중히 여기며, 감수성이

예민한 때이므로 기독교 교육에 가장 적합

한 시기라고 봅니다. 둘째 , 이 때에 형성

된 가치관이 그들의 삶을 크게 좌우 하므

로 개혁주의의 바른 신앙정립이 절대적으

로 필요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미래의 교회, 사회의 지도자

(일군)로서, 역할 담당자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다시 말하자면 이

때의 특성 ·특징을 하나님과 자신의 목적을

위하여 잘 활용할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

다.

사회자 : 그러면 S.F.C의 특징적인

면에 대하여 경인지방 간사로 수고하시는

김영제 목사께 부탁합니다.

김영저1: 년령에 따른 결신률을 보면

30세 이후 4% , 1 5-30세 10 %, 1 5세 이

전 86%로 나타나는데 즉 나이가 ‘어릴 수

록 결신률이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S.F.C에 대한 신앙교육은 아무리 강조해

도 지나치지 않는다고 봅니다.

S.F .C .시기에는 주로 자기인식에 의하

여 교우관계를 통해 신%에 성장하기도 하

지만, 이것은 주일학교 때의 타율적인 것

과는 좀 다르다고 봅니다.

12

그리고 아동기 때보다 청소년기 때 탈선

·타락하는 경우가 많은 것을 볼 때 사회

적, 가정적, 정신적 갈둥, 위기의 시기에

있는 이들에게 올바른 신앙정립을 위한 지

도가 있을 때 진리와 비진리를 분별하는

능력에 있어 현저한 향상이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청소년기 때가 감정적으로도 가

장 휩쓸리기 쉬운 때입니다. ’

이런 특성 때문에 많은 자들을 이끌 수

도 있고 많이 잃을 수도 있다는 이중성을

지닙니다. 그러므로 이들에 대한 바른 신

앙교육은 꼭 필요하고 중요한 것입니다.

김길곤 :S .F.C에 대한 바른 이해가

필요합니다. 즉 S.F .C는 신앙운동단체로

서 그 정신은 강령에 잘 나타나 있으며 강

령에 절대 충실해야 합니다. 따라서 그 그

룹에 알맞는(적합한) 지도 및 교육이 따라

야합니다.

S.F.C는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및 대·소 요리 문답을 그 신조로 하고 있

으며 @개혁주의 신앙과 생활을 확립하여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됨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S.FC의 사명은 개혁주의

신앙의 대한교회·세계교회 건설과 학원·국

가·세계의 복음회에 두고 있습니다. @생

활원리는 하나님중심·성경중심 ·교회중심으

로 분명한 자세가 강추어져야 하며 그 시

Page 13: 개혁고려1993. 08

있어야 하는데 현재 이러한 면이 매우 미

흡한 것 갑습니다.

한면 연합회는 지교회를 지원하고 지교

회는 연합회에 협력하는 체제가 잘 이루어

지지 않는 듯 합니다. 어려운 교회일수록

더 적극적으로 수양회에 참여하도록 해야

하며 한 명이라도 S.F.C에 참여시키려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자 : 개교회 S.F.C의 활성화 방

안에 대하여 황철호 장로께서 말씀해 주시

지요 이를테면 S .F .C의 부홍에 대한 첨예

한 방법이라고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황첩호 : 교육은 가정교육이 기초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가정은 신앙교육,

도덕교육. 학교교육퉁 바른 교육의 기본자

세를 가르칠 수 있는 중요단위입니다.

즉 부모의 신앙자세 , 습관이 자녀에게

커다란 영향을 끼치며 청소년기 때의 갈퉁

이 부모와의 관계에서도 심하게 나타나기

도 하므로 부모는 바른 신앙의 모범자가

되어야 하며 따라서 부모된 자들은 청소년

기에 있는 지녀들의 심리를 잘 이해할 수

있어야 하고 교회 교왜 깊은 관심을 강

고 교회생활 및 활똥을 잘 할 수 있도록

협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교회담당 교시들은 학생들의 모

범이 되어야 하고 학생, 교사간의 친밀한

관계유지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봅니

다.

학생들의 봉사하려는 마음의 발단은 책

임의식보다 도덕적 의식에 의하므로 순수

한 교육을 하기엔 좀 어려움이 있을 것입

니다. 그리고 일반 학교에서의 결석율을 보

면 대게 5, 6월 경에 높게 나타나는데, 교

회 출석률도 이와 비숫한 현상을 보이는

것을 보면 주위 환경에 의해 교회 출석률

이런 상태에서의 S.F.C운동은 자칫 본

래의 S.F.C 정신과 목적을 잃어갈 수 있 으므로 학원 복음화 운동과 같은 수양회의

본래의 이념으로 돌아가서 성경읽기 운동,

기도운동 동을 통하여 S.F.C의 정신흐름

이 지도지에게서 나와야 합니다.

그래서 개 교회와 지도자, 임원, 운동

원들에 의해 S.F.C의 분명하고 뜨거운 분

위기가 조성되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S.F.C의 인식이 이러한 방향으후 바뀌어

져야 하고 임원들부터 S .F.C의 전통정신

을 되살리는 의식변혁이 있어야 한다고 생

각됩니다.

사회자 :S . F.C수양회가 가지는 의미

는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수용능력

의 한계와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운영을 위

하여 중·고·대로 분산하고 통기수양회를

격년제로 전국과 지방으후 나누어서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 수양회를 좀 더 효과

적으로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말씀해

주시지요.

오성재 : 수양회가 전체적으로 행해지

지 않고 지방자치적 또는 개교회적으로 하

게 된 이후 S.F.C의 초창기 활동에서 지

금까지의 활행l 이르기까지 본래의 정신

이 잘 이어지지 않고 있다는 느낌을 받습

니다. 이제라도 S.F.C 이념대로 수양회 본래의, 새로운 운영체제를 마련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하여 수양회의 중

요성을 바랙1 인식하고 한명이라도 참여

하는 개교회의 죠k겨의식을 높여 수양회의

본래의 목적을 되찾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

다.

S.F.C활동의 목적을 달성험에 있어 일

체감, 연대감을 최대한 조성하며 운동원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최대한 촉진시킬 수

·핸꾀하 혜R

-써

→〈버딩 이샤 -뼈 {〈메 휩덩화 {〈메 =κR매 }버파때이에해

13

대·상홍에 그 말씀이 무엇을 말하는지 바

로 깨닫고 그 말씀대로 순종해야 합니다.

교회를 벗어난 운동은 신앙적이 아닌

친교에 불과하며 교회가 무엇을 요구하면

그대로 따르고 순종하는 섬김의 자세가 필

요합니다.

자기 자신의 주장으호 나타나지 않고 하

나넘중심 ·성경중심·교회중심이 우리를 주

장할 때 하나님이 원하는 방향으로 이루어

질 수 있습니다. 이것은 표면적으로는 그

렇지 않으나 개인(자기 )의 주장으로 드러

날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사회자 : S .F.C지도자는 S.F.C활동

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다. 서울

북지방 간사로 수고하시는 오성재 목사께

S.F.C 지도자들과 운동원들과의 관계성 에 대해 부탁드립니다.

오성재 : 70년대 초창기와 90년대의

S.F.C 활동은 좀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 다. 초창기에는 S.F.C 위원장하면 지도력 있는 자로서 임원들과 함께 존경받는 위치

에 있었습니다.

이것은 지도자들이 영향력 있는 지도력

및 섬기는 자세로 소명의식을 갖고 S.F.C 의 강령을 잘 실천했음을 의미한다고 봅니

다. 그런데 현재 S.F.C 지도자는 방법론

적인 면에서 부서활용11 치중뼈 전체적

으로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

입니다.

따라서 S.F.C지도자들을 대상으로하는

특별교육이 마련되어져야 하겠고 지도위

원체제에 있어서 운영면이나 조직면에 밀

착관계를 유지시켜 놓음으로 지도위원이

강력한 영향력을 가질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S.F.C 강령을 살펴보면 어떤 경우에든 지 거의 완벽하다고 할 만큼 강추어진 것

이라고 보는데 이런 점에서 자부심을 강습

니다. 그러므로 강령대로 지도자와 S.F.C 운동원들이 실천하고 따르면 부끄러움없

는 신앙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

다.

따라서 S.F.C 강령 구현에 대한 구체적

인 지도자들의 지도와 그에 대한 교

재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제적으로

S.F.C운동원, 임원, 지도자족흙11 대한 지

도력이 부족하고 이들에 대한 S.F.C의식

화 교육이 잘 되어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S.F.C 수양회가 여름철에 개교회별로 활

성화 되지 않고 있어서 S.F.C의 정신이

분산되어진 듯한 인상을 받습니다.

Page 14: 개혁고려1993. 08

사께서 S.F.C의 본질적인 차원에서 한 말

씀해 주시지요.

허주 : 외국을 돌아보아도 S.F.C가

상당한 수준과 조직을 갖춘 학생신앙운동

단체라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그러나 본질적인 측면에서 피할 수 없는

문제는 교단 중심의 성격이 프로그램변에

서나 질적 내용면에 있어서 이에 따르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S.F.C를 활성화 할려면 먼저 교회와 학

원을 중심하여 지방 간사들의 규칙적인 활

동이 있어야 하며 지구별로 모임을 갖고

운영을 해 나가야 합니다.

그리고 큰 교회 위주가 아닌, 개교회 회

원확보 차원이 아닌 하나넘 앞에서의 확장

이라는 개념 또는 의식으로 밴l어져야 합

니다.

이런 의식이 약화될 때, 운동원들은 c.­C.C.Y.M.C.A 예수전도단등으로 흘러들 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교단적인 차원

에서 지도^t들의 개혁주의 교육이 절실하

며, 교역지에게서 복음을 포함한 분명한

개혁주의 정신 및 S.F.C 정신이 확고하게

나타나야 합니다.

사회자 : 지금까지 자리해 주신 여러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S.F.C에 대해 지도

자가 바르게 인식하고 있어야 한다는 점은

매우 중요합니다.

τ리고 S.F.C 임원들의 S. F.C에 대한

바른 인식이 필요하고 수양회가 S.F.C의

정신을 기초로한 프로그램에 의해 S.F.C 의 전통이 이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중요한 것은 신학생들이 S.F.C지도

자가 되므로 신학생들에 대한 S.F.C 정신

에 대한 사전 지도가 필요하다는 것입니

다.

이와 함께 중·고등부 부장, 교사등

S.F.C 담당자를 위한 S.F.C의 본질적인

것을 세미나를 통하여 바르게 알려주어야

함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라고 봅니다. 개

교회 위주가 아닌 교단의 교육이념과

S.F.C강령구현이라는 차원에서 S.F.C운

동이 이제부터 한 단계 승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분명한 것은 S.F.C는 유년주일학교의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하나넘 앞에서 스

스로 무엇을 하고자 하는 운동이라는 것을

천명하면서 여러분들의 의견을 모아

S.F.C 운동의 제 3의 도약을 위해 우리

모두의 중지를 모아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

다. 감사합니다.

운동, 생명운동, 개혁운동의 확대로 인하

여 S.F.C의 운동을 새롭게 활성화 시켜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자 : 서울남지방 위원장 최성화

운동원은 S.F.C활성호써l 어떤 문제가 있

다고 봅니까? 문제가 있다면 어떤 것이

있으며 어떻게 해결되어야 한다고 생각하

십니까?

최성화 :우리 S.F.C 활동은 크게 두

방면으로 활동이 되어지고 있습니다. 노화

중심의 중·고·대 S.F.C활동과 캠퍼스 중

심의 대학생 학원지구 S.F.C활동으로 나

누어서 주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노회 중심의 각 지방 S.F.C 활동은 큰 지

방의 경우(교회가 많이 모여 있는 노회 )는

또 지구로 세분해서 활발한 연합활동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캠퍼스 중

이 영향을 받는 것 같습니다.

이런 환경에 의한 변화요인을 잘 분석하

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담당 교역자,

교사들의 관찰 및 그에 맞는 지도가 필요

하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자 : 이제는 대학생 쪽으로 생각

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대학생들의 S.F.C

활동은 주로 중·고등부의 봉사체제로 해온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80년도 초반부터 매우 적극적인

음직임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박성환 목

사께서 대학부 활행l 대하여 말씀해 주시

지요.

박성환 : 대학부의 개교회에서의 위치

를 보면 배우는 위치, 봉사의 위치, 중간

지도자의 위치에 있습니다. 이러한 복합적

인 위치에서 대학부는 개인적, 조직적인

·

4〈메 꾀마재

뻐해 뻐패패 {〈마 매매매 {〈메 =κ낀어 }띠마 뻐이헤회

심의 각 학원지구의 활동은 전국을 127H

의 지구로 나누어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그 중 서부지구학원 S.F.C, 대학으후는 전

북대 S.F.C가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

S.F.C운동을 하면서 부딪히는 문제점

같은 것은 여러가지 모양으로 나타나고 있

지만, 저는 2가지만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하나는 각 지방차원의 S.F.C 연합활동시 각 지교회 목사넘들의 관심과 협조가 부족

한 것입니다.

그래서 순회 헌신예배만 보아도 많은 교

회들이 참석하지 못하는 이유가 거기에 있

는듯 합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는 임원,

위원들에 대한 S.F.C 의식이 부족한 것을 들 수 있습니다. 각 지 교회 목사넘들께서

좀더 S. F.C를 사랑하시고 관심과 협조를

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사회자 :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을 마

치고 영국 유학 준비 중에 오신 허주 전도

14

면에서 볼 때 각각의 위치에 대한 정상적

인 시간할애가 어려웅으로 인하여 내적 갈

퉁을 갖게 됩니다.

그리고 이들 대학부를 이끌어 갈만한 지

도자의 수가 개교회적으로 대부분 부족한

실정이므로 대학부로서는 매우 아쉬운 형

편입니다.

이런 점을 보완하기 위해 대학부 중요성

에 대한 인식에 따라 교회의 배려, 관심이

요구되며 이들을 위한 지도자의 충원이 시

급한 문제입니다.

그리고 학문영역, 신앙영역, 운동영역을

구체화 시켜나가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생

각합니다. 대학부 특강시간에 허주선배의

말처럼 S.F.C운동원들은 전공과목 외에

부전공으로 신학을 펼수과목으로 하여 점

점 신OJ<경역이 축소화되는 경힐에서 벗어

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성경 안에서 자기 학문을 정립시

켜 나7빠 하는 것입니다. 또한 말씀 전파

Page 15: 개혁고려1993. 08

·로마서 11 : 33 - 36

칼빈주의 운동의 역사적 공헌 띠 칼빈사상과캄빈주의 [김 칼빈주의의 역사적 공헌

댐 한국과 한국교회에서의 칼빈주의

이글을 본교단 산하 전국교회교직자 수련 대회서 행한 석원태 목사의 강의 내용을 특별히 우리들은 중세기 종고꽤혁을 사 류를 향한 하나님의 구속경륜의 대 체계로 발휘| 정리해서 2회에 걸쳐 연재 한다.

실상 집대성한 칼빈의 신앙과 그의 신앙 우리에게 나타 내도록 했기 때문이다.

사상을 따르는 이른바 칼빈의 후예들로 자 보통 칼빈주의 신앙과 시장을 계숭히는

부하고 있다 그래서 칼빈주의자 들이라고 또 다른 교회사적 이름이 바로 개혁주의라

하는 이름을 갚는 것을 영예롭게 여긴다. 고부른다.

또한 그것을 명예의 휘장으로 받는다. 이것은 로마 카톨릭주의와 구별이요, 또

그러나 주의할 것은 칼빈의 신학시상은 한 개신교회 전체의 대명사인 복음주의에 석 원태 목사 결코 칼빈 자신의 산물이 아니라는 사실이 서의 구별된 명칭이기도 하다.

· 경향교회 당회장 다. 다만 하나님께서 칼빈으로 히여금 자 칼빈주의 사상의 대표적인 표현은 「하나 · 고려신학교 교장 기의 구속계시인 성경안에 있는 바를 조직 님의 절대주권」이다. 하나님의 절대주권 ·신학, 문학박사

적으로 영쾌하게 체계화하여 그것을 우리 사상은 크게 두가지로 분류한다.

들에게 공개한 것 뿐이다. 그 하나는 일반 은총세계에 나타난 절대

어거스틴은 칼빈이 오기 1천년전에 , 이 주권이 있다 이를 테면 하나님의 천지창

사실을 요의하여 가르쳤다. 그렇다면 칼빈 조, 통치, 섭리, 역사, 심판 퉁이다.

주의는 어거그틴 사상이요, 소급하면 바울 전 피조영역에 하나님의 지배하심이다.

오직 성경 (Sola Scriptura) I 의 사상에 이르게되는것이다. 그 둘째가 특수 은총영역에 나타난 하나

오직 믿음(Sola Fide ) 그럽에도우리는‘칼빈주의’혹은‘칼빈 님의 주권이다. 곧 구속역사셰 나타난 하

오직 은혜 (Sola Gratia ) 주의자’라고 부르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나님의 주권성이다.

오직 하나님께 영광(Sola Gloria) 이점에 대하여 월버톤(Warburton ) 이 예컨데.

이러한 말들은 저 중세기의 암혹을 깨뜨 말한것은 참으로 멋있는 내용이다. 1.교의학적측면에서 렸던 축복받은 종교개혁자들이 부르짖은 우리들이 인력의 볍칙을 ‘뉴톤이즘’ 혹 @계시론 @신론 @ 인간론 @ 기독론

저들 개혁의 핵심들 이었다. 은 ‘뉴- 톤의 법칙’이라고함은지극히 타 @ 구원론 @ 교회론 @ 종말론은 성경에 이러한 저들의 부르짖음은 확실히 하나 당하다. 만유인력의 법칙은 뉴톤이 말하기 서 칼빈의 체계화한 기독교 진리의 대 체

님께서 계시를 통하여 저들의 가슴에 부어 전에 하나님의 창조법칙중에 존재한 것이 계이다.

주신 생명의 용암이요, 성령의 폭탄이었 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것을 모르면서도 2구원론적측면에서

다. 생명의 종소리였다. 그 법칙속에 살고 있었다. φ 인간의 전적 타락( 전적 무능력 )(2)

저들의 이러한 부르짖음은 마침내 1천년 그런데 뉴톤에 의하여 비로소 그 볍칙이 무조건적 선택 @ 제한된 속죄 @ 불가항

이 훨씬 넘도록깊은사망의 잠을자던 저 명료하게 논증되므로 모든 인류는 뉴톤이 력적 은혜 @궁극적인 구원둥은 이른바

중세기의 영흔들을 깨우치고, 역사의 향방 발견한 만유인력의 볍칙을 활용하여 문명 칼빈의 5大 구원교리이다‘

을 전환시켜 놓염 넉넉하였다. 사회를 이룩하는데 큰 도움을 받고 있기 3. 구원의 서정론적 면에서 독일의 종교개혁자 마르틴루터, 벨링톤 때문이다. CD 예정 @부르심 @중생 @ 믿음과회

벌링지비처, 스위스의 쓰원글리, 제네바의 마찬가지 원리로 우리들도 ‘칼빈주의 ’라 개 @ 칭의 @ 양자 @성화 @견인 @ 영

칼빈, 그의 동역자 파렐, 스코틀렌드의 요 고 하는 말을 사용함이 당연하다. 화퉁의 교리이다.

한낙스 그리고 영국의 수많은 청교도들이 이유는 칼빈이 오기전에 이미 성경에 이 이러한 칼빈의 사상체계는 결코 칼빈자

위대한 용암의 화신들이었다. 사실이 존재했지만 칼빈으로 말미암아, 인 신의 사색적 지식, 논리적 산물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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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6: 개혁고려1993. 08

위대하신 하나님의 계시 , 곧 성경에서 체

계화한 것이다.

그래서 그는 이 모든 사상을 성경의 인

도에만 따르는 절대 성경의폰사상, 곧 절

대계시에 대한 절대신앙으로 일관했다.

그래서 그는 성경이 출발할때 자기도 출

발하고 성경이 진행할때 자기도 진행하

고, 성경이 멈출때 자기도 멈추는 것을 견

지하였다.

과연 그는 사도 바울의 후예로서 ‘ 기록

된 성경밖에는 넘어가지 않았다‘’그래서

그 시대 누구든지 칼빈을 가리켜 r 닉월한

성경사학자」라고 인정하였다

이러한 칼빈주의 신학사상은 역사상 칼

빈 이전에 어거스틴, 위클립을 ' .~시하여

종고깨혁 이후에 루터 , 쪼왕글리 , 장키우

스( Zan chius ) , 오웬 (Owen ) , 횟필드

(Whitfield ), 톱레이디 (Toplady ) , 근대의

하지 (Hakge ) , 랩리 ( Dabney ) , 컨닝챔

(Caniagham ) , 스미드( Smith ) , 세드

(Shead ) , 워필드( Warfield) , 카이퍼 (Kuyper) 퉁이 그의 사상을 준봉하고 계송

하였으며 , 더 가깡게는 미국의 메첸 한국

의 故 박형룡, 박윤션등이 있다.

H 캄빈의 역사적 공헌

이 위대하고 부요한 사상은 확실히 세계

역사를 재창조함에 크게 공헌했다. 구라파

의 역사를 개조했고, 저 거대한 오늘의 아

메리카 합중국을 탄생시키는 산실이 되었

다.

프라우되Fraude ) 는 말하기를 ‘ 종교개

혁자들은 모든 경우에 체계정연하고, 또한

성숙한 처리를 하는 자들이었다. 저들은

깨뜨리기 어려운 시대에 견고한 사상가들

로서 존재했다. 이들은 바로 하나님의 절

대주권 시장과 구원의 예정교리를 믿었

다.’라고했다.

하나님의 절대주권 신봉사상이 근대사를

개조힐L에 공헌한 증거들은 웅변적인 역사

의 증거이다.

댈훤 이른바 영국의 항의자들( Protes떠nt ) 이

라 불리우는 사라들은 모두 Mary 女王의

박해시, 제네바로 종교적 신앙적 망명을

감행한자들 이었다. 저들은 제네B에서의 칼

빈에게 와서 그의 신앙과 신학사장을 배웠

메리 여왕이 죽은 후 엘리자베드 여왕때

모두 영국의 셋별같은 종교 지도지들이 되

었다.

스코틀랜드의 개혁파와 영국의 청교도들

은 예외가 없이 그 시대를 책임졌던 진리

의 파숫군들이었다.

맥카 울리 (Macauly ) 는 말하기를 ‘청교

도는 이 세성에 태어난 사람들 중에 가장

놀라운 무리들이었다’고 하였다.

방크로프드(Bancroft ) 는 말하기를 ‘ 영국

국민들은 청교도지도자들 때문에 신교국민

이 되었다’라고 하였다.

영국의 크롬웰 장군은 독실한 칼빈주의

신앙을 가진 군인이었다. 그래서 그 시대

자기의 군인들을 칼빈주의 신앙으로 훈련

하고 무장시켰다

그 결과로 크롬웰 군대는 청백하고 용감

스럽기로 유명해졌다. 이 군대들은 많은

난관중에도 물러설 줄 모르고 정복을 감행

하고, 맹세하는 말이나, 술취함, 도박하는

일이 전혀 없었다 수많은 점령지 지역에

서는 그곳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

며 유아와 여자들을 보호해 주었다.

어떤 학자는 말하기를 ‘ 17세기에 있어서

온인류의 정치문제는 영국에 걸려 있었

다. 만일 그 때 영국의 청교도들이 아니었

더라연 이세계 어디에서도 정치적 자유는

찾아보지 못할뻔 하였다’라고 하였다. 이

것은 칼빈주의사상이 근대민주주의 사상과

민주 국기출현의 뿌리가 되었다는 의미이

다.

크롬웰에게는 세번이나 영국의 왕관이

제공되었으나 그는 이것을 모두 거절했

다.

영국 청교도들의 이러한 시장은 분명히

칼빈(J.Calvin ) 의 사상과 체계에서 유래했

다.

피스크(Fiske ) 라는 과학자는 말하기를

‘인류는 칼빈에게 진 빚이 막대하다’고

한바있다.

그렇다면 당시 영국은 칼빈에게 빚

진바가 많은 나라라고 할 수 있다. 이 말

을 바꾸어 말하면 영국의 근대회는 바로

그 선구자가 칼빈이었다는 말이 된다.

딛똘괄팀 이 나라도 예외없이 하나님의 절대주권

사상과 구원의 절대교리가 큰 역할을 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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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역사기들은 말하기를 ‘ 칼빈주의

가 스코틀랜드에 오기 전에는 그 나라는

어두웠다. 무질서와 타락과 부패가 만연하

였다

그 때 스코틀랜의 인민들은 로마교회의

맹목적인 노예이었고, 신부들의 이용물 이

었고, 몸으로나 마음으로나 도덕에 있어서

무식하였고, 저속하였고, 부패하였다’라

고했다.

방클(Bankle ) 이라는 학자는 말하기를

‘그때 가난했고, 비참했고, 무식하였으

며, 미신적이었다’고 했다

그때 칼빈주의 사상의 화신이라 일걷는

요한낙스(J.Knox ) 가 하나님의 절대주권사

상과 구원의 예정교리를 가지고 나타났

다. 그는 5년통안이나 제네바에서 칼빈문

하에서 배운사람이 었다

그는 칼빈보다 나이가 네살이나 많은 사

림이었지만 칼빈사상을 따르는 제자가 되

어 스코틀랜드에 그야말로 떠오른 셋별인

것이다.

그는 캄캄한 밤중같은 스코틀랜드를 칼

빈주의 사상으로 깨우쳐 동트는 새 아침으

로 그의 조국을 개조시켰다

그 결과 스코틀랜드는 세계중에 축복받

은 나라로 발전하게 되었다 누군가 말했

듯이 ‘ 칼빈시장이 있는 곳에는 언제나 죄

악의 세력은 약해지고, 인본문화는 퇴화되

고 신권문화가 자리를 잡게 된다’고 하였

다.

그래서 유명한 문학자 칼라일(Corlyle )

은 말하기를 ‘요한 낙스가 자기 나라를 위

하여 한 일은 죽음에서 부활을 성립시킨

것과같다’고하였다.

프라우드는 다시 말하기를 ‘ 요한 낙스가

아니었다연 현대가 알고 있는 스코틀랜드

는 있을 수 없었다’고 하였다.

바로 요한 낙스를 교육하고 있게한 사람

이 칼빈 이라는 시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칼빈은 스코틀랜드의 선구자 였다

프랑스의 칼빈주의자들은 유구노

(Huguenotes ) 란 별명을 받았다. 유구노라

면 당시 세상이 다 알고 있다. 그들의 영

적 , 신앙적 순결과 영웅성은 그들의 원수

들까지도 탄복했다고 한다.

영국의 백과사전은 이렇게 말하고 있다.

Page 17: 개혁고려1993. 08

‘유구노의 역사는 언제나 사라질수 없는

놀라운 사실이고 강한 종교적 확신에서 나

타난 권능의 표현이다 ’라고 하였다.

불행스럽게도 1572년 8월 24일에 일어

난 성바돌로무 제일의 학살사건은 거대한

숫자의 유구노를 희생시켜버리고 말았다.

유명한 교회사가 Schaft의 증거에 의하

면 ‘그 때 유구노의 희생자는 무려 3만명

이상에 이르렀다고 한다 ’이 학살로 말미

암은 프랑스의 손실은 실로 막대한 것이었

다.

헥키 (Lecky ) 라고 하는 위대한 역사가는

그 자신이 냉정한 합리주의자 임에도 불구

하고 유구노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했

‘곧 유구노학살은 프랑스의 가장 진실하

고 온유하고 유력하고 밝음이 있는 국가의

별틀을 멸절시킨 것이다. 이로 말마임아

프랑스는 불가피한 타락의 길을 찾아 나타

나게 된 것이다

이 학살이 없었더라연 프랑스의 유구노

시장은 종교와 정치를 타락시킨 회의주의

의 세력을 깨뜨렸을 것이다. ’라고 하였

다.

우리는 이점에 있어서 프랑스 혁명의 역

사적 과오를 기억하게 된다, 프랑스혁명은

인류역사에 있어서 세계타락의 도화선이라

고 할만큼 악질적 혁명이었다.

프랑스혁명의 결과는 첫째 인류로 히여

금 신본주의를 버리고 인본주의를 돌아가

게 했고 둘째 , 내세의 진리와 종교를 무시

하고, 물질만능과 황금제일주의로 떨어지

게 했다

그래서 프랑스 혁명과 러시아혁명은 서

로 맥락이 통하는 것이다.

프랑스는 진리의 유일한 세력이요. 전진

(戰陣) 이었던 유구노를 학살하므로 어둠

의 거성이 되고 오늘날 세계적 타락문화의

선구자가된 것이다

이유는 저들이 진리의 선구자들을 죽였

기 때문이다.

딴랜 화란은 칼빈주의 사상과 운동의 축복을

가장 많이 받은 나라중에 하나이다

역사를 보면 이 나라에서 행해진 스페인

카톨릭의 압제는 불가운데서, 구덩이에

서, 칼날에서 , 교수대위에서 순교한 신앙

의 종들이 가장 많았던 나라이다

스페인의 압제속에서 순교적 신앙으로

대항하여 싸워서 개신교 국가를 탄생시킨

이나라의 대부분의 지도자들은 모두가 칼

빈주의 신앙과 사상의 소유자 들이었다.

약간의 루터파와 알미니안주의자 들이

없지는 없k으나, 바른 우주관, 역사관,

국기관, 인생관, 신앙관을 가지고 애국하

고 애족하여 박해중에서 숭리한자들은 하

나님의 절대주권을 신봉하고 오직 하나님

의 영광에 의존하는 신앙과 시장을 가진

칼빈사상의 후예들이었다.

퓨틴(Funin ) 교수는 말하기를 ‘ 스위스에

서나, 프랑스에서나, 스코틀랜드에서나,

영국에서나, 화란에서나, 혹 어디에서든지

종교개혁자들은 위험한 자리에서도 개혁의

지반을 닦았던 것이다 그 중에서도 칼빈

주의신앙의 소유자들이 그 시대의 모든 중

대한 지반을 닦았다. ’라고 하였다.

특별히 영국에서 미국으로 건너갔던 대

부분의 청교도지도자들은 먼저 화란으로

건너와서 칼빈주의 신학과 문화를 접촉한

자들이다.

크립톤(Clufton ) , 브류스터 (Brewster)

동은 캠브리지 (Cambrige ) 대학의 영웅들이

었는데 이들이 화란으후 건너와 강력한 칼

빈주의 운동의 영호t을 새롭게 전수받은 자

들이다.

이 들은 모두 제네바에서 칼빈이 해석한

원리들을 굳게 잡았던 강력한 칼빈주의 사

상의 지도자들 이었다.

근대에 있어서 화란의 정치 , 문화, 교

육, 경제적인 발전은 칼빈주의 사상의 소

산이었다.

지금도 이들은 이 축복을 향유하고 있

다.

지금도 구라파 전역에서 개신교 우위의

국가로는 오진 화란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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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메리카합중국 !

아메리카 합중국은 ‘칼빈주의 운동이 종

합적 결실을 본 20세기 요셉의 창고’라고

말하고싶다.

오월의 꽃이라 불리우는 메이 플라워

(MAy Rower) 호를 타고 대서양바다를

건너갔던 저들의 조상들은 본질적으로 말

할때 종교적 망명, 신앙적 망명 이라고 할

것이다 결코 황금을 찾아 미국으로 건너갔

던 구라파나 흑인들의 걸음은 아니었다.

저들은 주로 북미 동쪽에 정착했다. 교

회와 학교, 가정을 중심한 기독교문회를

형성한 것이 오늘의 미국을 해산했던 밑거

름이 되었다.

그 반면에 금을 얻기 위해 유럽과 여러

나라 등지에서 온 사람들은 주로 서부를

중심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의 미국은 정치, 경

제, 사회, 문화, 교육전부가언제든지 통

부가 중심되어 움직이고 있다

미국 건국 초기에 있어서 칼빈주의 지도

자들의 활약은 실로 대단했다.

그 한 실례로 미국독립시에 200만이 되

는 미국 사람들중에 90만명이 스코틀랜드

의 요한 낙쇠J.Knox ) 칼빈주의 사상을 받

은 계통의 사람들이고, 60만이 영국의 청

교들이었고, 화란과 독일계통의 킬빈주의

자들이 40만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거기에 섞여 살았던 감독교도들

도 칼빈주의의 감화가 많았던 39조 신조를

가진자들이었다고 한다.

이것을 보면 미국을 오늘의 거대한 아메

리차 합중국으로 탄생시킨 사람들의 절대

다수가 칼빈주의 신앙과 사상의 후예들임

을 입증하고 있는 것이다.

프랑스의 역사가 탱 (Tain )은 종교적신

앙이 없는 사람이었지마는 칼빈주의 신앙

가들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 이들은 영국의 참된 영웅들이다. 이들

은 스튜어트왕통이 부패하였음에도 불구하

고, 책임이행과 정의실현과 견고한 세력과

공의에 대한 변증과 압제에 대한 반항과

죄약을 누르는 힘으로 영국을 세웠으며,

이들은 또한 스코틀랜드를 세웠고, 합중국

을 세웠다. ’고 하였다 정말 저 신대륙을

향하던 메이 플라워호는 하나님의 절대주

권신앙의 깃발을 달고 대서양의 바다를 갈

랐다고 말할수 있다.

Page 18: 개혁고려1993. 08

백진일 이화순씨 부부

본 교단 흥회선교사로 사할린에 파송된 김완일 선교사가 사역하는

사할린장로교회 헌당예배시 참석했던 교단 목시님들이 교회헌ε빼

물심앙면으로 헌신한 성도들을 지난 7월 18일 국내로 초청하여 빙문한

사할린 교회 두 부부를 만나 잠깐 대담을 가졌다.

1. 환국에 오시게 된 동기는?

평소에 한국교회와 한국을 늘 보고 싶어 했습니다. 이런

마음은 사할린에 사는 한국인들 모두 똑 같답니다. 그러던 중

저희 사할린 교회 헌딩예배 때 (93.5.26 ) 오신 목사넘들께서

초청장을 보내주셔서 올 수 있었습니다.

2. 예수톨 믿게 된 동기는?

백진일 이호f순씨 부부 : 2년전 제가 암A로 앓고 있던 중

서울에서 오신 의료선교사플로부터 치료를 받으면서 전도플

받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수술이 불가능할 정도로 악화되어

있었으나 하나넘께 모든 것을 맡겨버리고 남편과 함께 기도로

하나님께 매달렸습니다.

그러자 두 차례의 성공적인 수술과정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므로 저의 병은 깨끗이 완쾌되었고 두 자녀도 이 때부터

구원의 은혜를 입게 되었답니다.

김광영 허명화씨 부부 : 약 2년전 아들이 3살때

호흡곤란(아스마)으로 사경을 헤매고 있을때 나도 모르게

하나님을 찾게 되었고 ‘정말 하나님이 살아계신다면 우리아들을

살려 주십시오’하며 하나넘께 완전히 의지하여 간절히

기도하였답니다.

3개월만에 아들은 깨끗이 나았고 우리가족은 이 기회에 예수를

믿기 시작하였습니다.

3. 사활린교회 소개와 교회에서 맡고 있는 직분은 ?

초기에는 교회건물이 없어서 우]원명성도댁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현재는 하나넘께서 축복해주시고 한국에 계신 여러

성도님의 후원으로 훌륭한 예배딩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저희교회는 목사님, 전도사넘, 집사넘 일곱분 동 주일학교

어린이들을 포함하여 약 350여명의 교인입니다.

그리고 성가대도 있는데 4부 합창은 못하고 단음으로만 찬$뇨을

하며 특별한 행사때는 여러교회가 연합하여 4부 합창을 하기도

합니다.

특별히 주은혜 사모님은 저희와 대화를 많이 하시고 성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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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교회 성도 한국방문 백진일 이화순, 김광영 허명화 부부

가르쳐 주시면서 신앙의 성징어1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십니다.

저희들 넷은 모두 성가대와 주일학교 교사로 봉사하고 있으1져

집사직분은 때가 되지 않아 아직 맡지 못하고 있습니다.

4. 사활린 생활은 어떻읍니까?

한국은 모든 것이 편리하게 되어 있더군요. 사할린에서논

생필품 및 식료품을 구입하려면 줄을 서서 한참동안 기다려야

합니다. 그리고 야채는 이곳처럼 슈퍼마켓이나 시정에서 구입할

수 없기 때문에 가정에서 직접 재배 한 답니다.

그래서 주부들의 일이 참 많아요 여기 여성들은 참

행복합니다. 저는(백진일씨) 교회에 다니게 되면서부터

건축업일올 하게 되는 축복도 반았습니다.

김광영씨는 비행기 조종사로 있으면서 선교사넙의 일도 많이

도와드린답니다. 언어는 주로 러시아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한국말은 부모넘으로부터 배워서 잘 알고 있습니다.

요i음은 교회에서 거의 한국말을 사용하기 때문에 한국인

못지 않게 능숙하게 잘 합니다. 그리고 TV, 냉장고 등

전자제품은 거의 갖추고 있으나 전호}는 통신시설이 닥후되어

아주귀합니다.

5. 전도와 급식기도률 해 보셨나요?

하나넘의 살아계심과 사랑과 은혜릎 체험하고 보니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마음의 평안함으로 기쁨이 항상 충만하답니다.

그 후부터 아직 예수민지 않는 사람들을 보면 전도하고 싶고

불쌍한 생각이 둡니다. 저희 사할린 교회에서논 매주 화요일

마다 전도활동이 있거든요.

그래서 전도도 많이 하고 있으며 전도상도 받았답니다. 그리고

더 많이 전도하기 위해 운전을 배우려고 해요 . 이곳은 지역이

워낙 넓고 먼 곳에서 교회에 오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퓨식기도논 부활주일을 앞두고 전교인이 하고 있으며 특별히

개인적으로 어려움을 당할 때 기끔 하기도 합니다.

S. 한국에 계시면서 날씨에 대한 어려움은 없었나요 ?

사할린 날씨는 비교적 선선합니다. 출발하기전 한국 날씨가

지끔쯤 매우 더울 것이라고 하여(특히 대구) 더운 기후에 익숙치

않은 저희들은 염려를 꽤 했었죠. 선교사넘께서논 기도많이

하고 있으니까 안심하라고 하셨고 저희들은 여행중에 어려웅

없도록 해주십사고 기도릎 많이 하고 떠났습니다.

그런데 사할린처럼 선선한 날씨를 주셔서 1져 칠 지내는 동안

어려움이 조퓨도 없었으며 한국 교회 성도들이 너무 감사해서

우리 일행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Page 19: 개혁고려1993. 08

김광영 허명화씨 부부

7. 효펙교회에서 예배에 참석해 보셨나요?

가조많광교회, 남산교회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순서와

예배분위기는 거의 비슷하더군요 그래서 조금도 낯설지

않았습니다. 몇몇 교회에 다니면서 은혜도 많이 받았고 뜨거운

눈물을 얼마나 많이 흘렀는지 모른답니다.

찬송가의 가사내용도 사할린에서 찬양할 때보다 더 잘

깨달아지고 설교도 기끔씩 알아듣지 못하는 부분도 있긴 했으나

말씀의 의미도 쉽게 깨달아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8. 한국어!서의 숙식 및 한국몰 다녀보싣 후의 느낌은 ?

초청해 주신 목사님틀께서 모든 것을 제공해 주셨습니다.

그동안 너무 편하게 지냈죠 이 옷은 어제 남대문 시%에서 어느

목사닙 사모넘께서 사 주신거랍니다. 어제는 김광선목사넘댁에서

지냈는데 오늘은 「서편제」란 영회를 보러 갈 예정입니다.

그러고 한국이 이렇게 발전한 나라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바로 이런 곳이 천국이구나 할 정도로 살기 좋은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만나는 사람들도 모두 친절했습니다.

9. 효펙 소식은 어횡게 듣고 있습니까?

주로 친척 · 선교사넘들을 통하여 듣고 TV, 라디오 고려신문

그러고 요즈음은 「월간고려」를 통하여 교단 소식을 종종 대하고

있습니다.

10. 귀국올 하루 앞두고 하고 싶으신 말씀은 ?

.. . 눈시울을 적시벼(모두) .. .

한국이 이렇게 살기 좋고 편한 곳인데 우리 선교사넘, 사모님,

전도사님은 한국에 대해 한번도 자랑심아 얘기하신 적이 없어요

우리와 함께 고생하시면서도 늘 사할린이 좋고 사할린에 사는

사람틀이 좋다고 하셨습니다.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

기쁨니다 - 목사님이나 사역하시는 분들이 심방오시연 저희는

대집을 잘 못해드렀는데 여기에 와서 저희들은 너무나 많은

대접을 받았습니다. 돌아가면 사역하시는 분들을 위해 더욱 기도

많이 할 것이며 봉사도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열흘이 지나고 보니 우리교회 목사님, 전도사넘, 성도님들이

보고 싶습니다. 그동안의 모든 것은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인도하심이었a벼 저희들을 위해 수고 해주신 석원태, 김광선,

김원구, 홍록두, 김준환, 김석구, 조용선 목사넘께 진심으로

감사를드립니다.

기자넘 ! 우리의 표현이 부측합니다. 말 좀 보태서 감사의 표현을좀잘해주세요

〈대담: 김현옥 기자〉

19

창세기 부터 요한 계시록까지 핵심내용을살펴보는

성경공부

훌훌세기템 ........... . .................................... . • τ ‘

찌 21. 여호와쩨서 사랑을 창조한 잣을 한탄 하신 아유?

(창 6: 56)

22. ~멜꿰아서에 나오는 “여X빼게 나게 하샤고?는 창째기 몇장 몇철과 관계 았는가?

23. 노아홍수가 멈추고 배가 머문 곳은?

24. 물이 땅에 창일한 기간은?

25. 무지짜는 무엇의 ~속인가?

26. 밤얘서 재일 먼저 나온 생물은 무엇인가?

'll. 네피렴의 돗은 무엇인가?

28. 노아가뺨애서 나와째얼 먼저 한 일은?

29. 바헬합을 쌓은 명지의 아륨은?

ll. 노아홍수빼 구원 받은 사렴‘은 몇명 ?

31. lfr헬탑을 쌓은 아유 2가지 ?

;서. 창 12 : 1절의 내용은?

32. 아:브뺨17써안애 틀어가 처음 한 얼은?

34. 창 4: 21 랴액이 그의 。때들에게 가안과 자신애 관뼈 무솜 이。Þl를 했는가 ?

35. 창 2: 13 。탬이 지음 받은 여자를 보고 무어라 했나?

36. 창세기 9장애서 노O뜯 째안을 Àt주혀며 누구의 종이될것이라 했나?

rl. 십일조의 유래는?

38. 이씩 판우물의 이름은?

39. 뻗앨로 올라,;7}는 。팝의 준헤l는 무엇인가?

40. 이씩l 야곱을축복한 내용은?

Page 20: 개혁고려1993. 08

l밀i월활굉i칩톨폴꿇l

젊은 대학생들의 71슴에 복음을 향한

도전을 가득히 뺀준 천국잔치

제 3회 전국 S.F.C 대햄대회가 1993 l 년, 6월 30일(수)부터 7월 3일(토)까

! 지 3박4일동안 문산 고려신학교 아카

데미캠퍼스에서 개최되었다.

총 29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는 첫날부터 마지막날까지 하나님이

주관하신 대회였다. 전국이 장마권으로들

어선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대학생대회가

열리는 고려신학교는 30일 오후부터 3일

까지 한 방울의 비도 내리지 않았던 것이

다.

또한 말씀의 은혜가 용성한 대회이었음

을 마지막 날에 각 지방으로1 지교회로 돌

아가는 대학생들의 생기있는 모습과 가슴

기득히 도전을 안고 내려가는 모습들 속에

서 발견할 수 있었다.

또한 이번 대회는 자율적인 분위기로 대

회를 이끌려는 대회측과 그에 부응하여 잘

따라준 운동원들의 초k겨로 보다 성숙한 대

학생대회였다.

무엇보다도 저녁예배와 새벽예배에서

선포되어지는 말씀을 통하여 S.F.C. 운동

원들은 살아계시는 하나님을 발견하고,

느끼며, 체험하였던 것이다.

주강사이신 석기현 목사의 설교로 첫째

날 저녁에는 “근심하지 말고 함께가자 ! " 라는 말씀을 통하여 진정 우리가 가지고

있는 모든 근심을 버리는 길은 예수 그리

스도를 알고, 믿고, 그리고 그분을 따라

기는 것임을 들었다.

둘째날 새벽에배에서는 “외로운 심령”이

라는 말씀을 통하여 세상과 타협하며 통화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법으로 볼 줄

알고 하나넘의 법으로 판단할 줄 아는 의

로운 심령이 되어야 한다는 말씀을을 나누

었다.

둘째날 저녁예배시에 “말씀따라 함께가

자’라는 말씀으로 나이어린 다니엘이 하나

넘 말씀 앞에 뜻을 정하여 악한 것으로 자

기를 더럽히지 아니하겠노라고 하였을 때

하나님의 무한하신 축복을 받았던 것을 기

억하게 하는, 그리고 그렇게 살겠노라고

다짐하게 하는 밤이었다.

셋째날 새벽예배에서는 ‘페가 날 사랑하

느내’라는 말씀을 통해 주님의 뜻을 선포

하였으며 저녁예배에는 “복음을 전하며 함

께가자 ! "라고 말씀을 전하였다. 믿지않는 자들에게 복음의 주제인 십자

가에 피 흘리신 예수 그리스도만을 전할

때 하나님이 택하신 백성은 그 복음을 받

아들인다고 하였다.

마지막날 폐회예배시 총회교육부장 강

구원 목사는 “일어나라 함께가자 !"라고

말씀을 전파하여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주

넘의 뜻을 선포하고 주넘의 뜻을 따라 같

이 동참하며 니。}갈 것을 전하였다.

또한 주강사 석기현 목사의 선교비션에

관한 전체특강과 김장진 교수의 아디아포

라와 김길곤 교수의 기독교경제윤리라는

주제특강이 있었다.

선교비션이라는 전체특강은 석기현 목

사 스스로가 직접 우리가 부딪히는 생활상

의 문제들을 디루어 큰 호응을 얻었다. 기

독교경제윤리는 3, 4학년들을 대상으로 경

제행위를 하는 데 기독교적으로 경제행위

를 한다는 것에 대하여 윤리적인 측면으로

제시하였다.

이색적인 것은 이번에 처음 시도된 것으

로 성경공부대신에 성경강해시간을 두었

다는 것이다. 둘째날 오전 전체와 셋째날

오전을 할애한 성경강해는 1장으로 이루어

20

진 유다서를 가지고 시도되었다.

유다서 전체내용은 이단이 득실거리는

현 세태를 반영한 듯 이단을 경계하고 교

회와 대학 캠퍼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갖가

지 이단들을 우리 S.F.C 가 대항하고 제

거하도록 일익을 담당하는데 영향을 주고

있는 부분이다.

성경강해는 이현상 목사, 천환 목사, 김

원구 목^r, 김관태 목사가 강사로 수고하

였다.

둘째날 오후에 각학원지구 총회가 열려

새로운 일꾼들을 뽑았다. (학원지구 총회

보고참고) 그리고 그날 저녁예배후 각 학

원지구의 지난 l년동안의 활동내역을 보고

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

해도 여름사냥을 진행하였다. 신선하게 등

장한 사우나탕해서 글자맞추기게임 둥

다Oj=하게 진행되었으며 제대한 지 얼마되

지 않은 한 진행운동원에 의해 열심히

P.T체조와 강가지 체조를 배워 온 몸이

땀으로 젖는 체험도 하였다.

마지막날 경배와 찬양의 시간, 이 시간

은 하나넘 앞에서 결단하는 시간이었다.

약 1시간 30분 동안 하나넘께 찬양을 드리

며 그분께 감사하고, 죄를 자복하며, 그

분의 은혜를 구하는 시간이었다. 엎드리며

찬양을 드리는 운동원, 일어서서 두 손을

들고 찬양을 드리는 운동원 무릎꿇고 기도

하는 운동원들 속에서 하나님의 역사하심

을 느끼고 감사하지 않을 수 없었다.

폐회예배를 마치고 각 지방으로 내려가

는 대학생들 속에서 들리는 이 한마디를

잊을 수 없다. “제 4 회 대학생대회에서 다

시 만납시다”, “일어나라 함께가자 , " 〈 김대희 기자 〉

Page 21: 개혁고려1993. 08

l톨흩훨톨월흩풀i뾰l

성지예루살렘 팀

유대인의 한01 서린 통곡의

A 늘도 나이든 이스라엘 사람들이 모

ι 이면 25년전에 있었던 ‘ 6일 전쟁’

이야기로 여념이 없다. 1967년 6월

‘ 6일 전쟁’이 시작됐다.

6일간의 짧은 전쟁 이었다 이집트, 시

리아, 요르단 동 아랍세계의 강국과 이스

라엘의 씨「웅이었다. 당시 이스라엘은 최정

예부대를 구예루살렘전투에 투입시켰다

성지 예루ι살렘은 요르단이 장악하고 있어

이스라엘은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성지

를차지하려고 했다.

이스라엘 정예 공수부대는 아랍의 완강

한 저항을 받으며 구예루살렘의 ‘스데반

성문’을 장악하고 예루살렘 성안으로 진출

하여 예정된 목적지인 ‘통곡의 벽’에 도착

했다. 그들의 눈에서는 눈물이 흘러 내렸

다 지난 2000년 동안 통곡의 벽은 전세

계에 흩어져 살고 있는 유대인들에게 귀향

의 꿈을 상징하는 성소가 되어왔다.

나라없는 백성으로서 수난과 박해를 받

으며 살아온 유대인들은 이벽을 찾아와서

고난과 한 많은 그들의 삶을 눈물로써 하

나님께 호소하곤 했다. 그래서 통독의 벽

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서기 66년 로마제국에 반란을 일으킨 유

대인들은 예루살렘 성전 안으로 들어가 문

을 잠그고 끝까지 저항했고 로마군은 성전

을 향해 햇불을 던져 성전은 완전히 파괴

되어 다시는 복구되지 못했다, 성경의 기

버 「

V 발D[~마-통곡의 벽 앞에서 행하는 이스라엘 민족의 성인식.

버떠켈띠이-。 ‘

다행히 성전을 받치고 있던 서쪽편 축대

의 일부가 화를 면해 지금까지 보폰된 것

이 바로통옥의 벽이다.

폭 60m 높이 18m인 통곡의 벽을 찾는

사람들이 흥분의 감회를 느끼는 것은 예수

님의 지상생애를 역사적으로 증언해 주는

곳이기 때문이다.

이 성벽은 그 당시 예수 그리스도의 수

난의 모습들을 생생히 바라보았을 것이라

는 생각 때문이다. 생각이 여기에 미치자

통곡의 벽을 쌓고 있는 돌을 잇는 틈새에

서 역사의 숨결이 들려오는 듯한다.

통곡의 벽 앞에서 성지 순례자들을 위해

서 두꺼운 종이로 만든 키파를 쓰게한다.

유대인의 「탈무드」에는기도할때 머리를

덮어서 가리는 것이 좋다고 기록되었다.

그래서 중세시대 이래 키파를 쓰는 관습이

생겼다. 그것은 하나님께 대한 경의의 표

시라고한다.

통독의 벽 구내로 들어가니 ‘ 발 미즈즈

바’ (계명의 이들)가 진행중으로 그것은 유

대인이 13살이 되었을때 행히는 성년의식

’ 으로, 결혼식과 함게 일생중 가장 성대하 고 중요한 행사이다. 외국에 시는 유대인

들까지 이곳까지 와서 이 의식을 치루고

있다고한다.

통곡의 벽을 찾는 사람들은 누구나 이

벽에 이마를 대고 기도를 드리게 된다. 벽

을 이루고 있는 돌과 돌 사이에 작은종이

쪽지들이 빽빽하게 끼여 있다. 순례자들이

소원 기도를 간절히 적어 꼽아 놓은 소박

한 신앙의 표시라고 한다.

록대로돌위에 돌하나남지 않고완전히

파괴되어 버린 것이다.

이때가 서기 70년이었다.

통곡의 벽 위쪽에는 이슬람 대사원이 웅

장한 모습으로 자리하고 있다. 메카, 메디

나와 함께 이슬람 3대 사원중의 하나란

다. 서기 630년대 이슬람들이 이스라엘을

무력으로 정복하고 솔로몬 성전이 서 있던

바로 그 자리에 대사원을 건축했다

솔로몬 성전터에 세워진 이슬람 대사

원, 바로 이것이 오늘날 아랍과 이스라엘

간에 갈퉁의 상징으로 남아 있다. 언제쯤

통곡의 벽이 ‘위로의 벽 ’ ‘화해의 벽 ’이

되어 세계평화에 기여할 것인가 ?

때 ←ILr -- 1

21

Page 22: 개혁고려1993. 08

뉴 어101지 (New Agë) 운동이란 무엇인가 ? 뉴 얘이지애있어모든훌 훌과적으로 그리스도와 기

L 에지 운동은 네트워크(Net Work)

π 형식의 조직이라 할 수 있다 네트

워크란 조직된 형태와는 다른 구조

와 기능을 가진 매우 비형식적이고 느슨하

게 짜여진 조직을 말한다. 자카진화화 차

율적 참여-^r들로 구성된다

전체적으로는 독립적이면서 부분적으로

는 상호의존적인 기능을 가진 사람과 조직

으로 형성되어 있다. 네트워크의 속성은

문제를 제기하는 이들과 기존 조직의 주위

에 있는 이들에 의해 만들어 지는 것이라

하겠다. 따라서 분명한 조직의 철학이 없

기 때문에 네트워크의 시작이 어디고 끝이

어딘지 희미하다.

뉴 에이지 운동은 거대하면서 느슨하게

조직원 기구나 개인적 네트워크이다. 이들

은 신비주의와 일원론에 근거한 가치관과

새로운 비전 즉 평화의 신세대 시대 즉 대

중계몽과 같은 공통비전에 함께 묶여 있다.

이들은 세계적 지각변동이 오게 될 경우

세계정치는 지구의 종말은 어떻게 될 것인

지에 대한 질문을 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

구하고 그들은 우리들의 문화 즉 정치 · 경

제 · 사회 그리고 영적 삶이 발전하여 서로

영향을 미칠 때까지 기다림으로 새 질서를

재촉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뉴 에이지 운동은 기성세대의 정신문화

와 물질문학11 대한 다양한 변화를 요구하

며 도전하는 원인제공자로서 존재한다.

인식운동, 건강운동 인간 가능성 운동퉁

이 그것이다. 인도의 힌두교 도사들과 서

양의 이iiI..Ar들과 형이 상학적 지도자들을

따르는 이들 기운데 뉴 에이지 운동 추종

자들이 대부분이다. 세속적으로는 생태학,

웅용기술, 평화운동, 미래주의와 같은 것

도 뉴 에이지 운동의 선심써l서 볼 수 있다.

뉴 에이지들의 주장은 강력하다. 현대인

의 위기, 현대인 물질문명의 위기, 현대문

화의 위기를 주장하고 있다. 핵문제, 기아

문제, 환경문제, 민족문제, 종교문제 동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조화와 진리문제,

평화정측L에 대한 기대도 갖고 있다.

물론 성경도 새로운 세계에 대해 말씀하

고 있다. 그러나 성경은 뉴 에이지들의 주

장과는 상이하다. 성경은 세계 역사는 우

주의 창조주요 지배자가 되시는 하나님의

절대주권에 의해 움직이는 것으로 가르치

고 있다. (엠1 : 11 )

뉴 에이지 틀은 일원론에 근거하며 모든

것을 생각한다. 모든 것은 상호 관계가 있

으며 상호 의존적이고 상호 침투되어 있다.

따라서 인간, 자연, 신은 서로 분리할

수 없고 하나라고 한다. 뉴 에이지 철학자

의 Fritjof Capra는 “의식의 궁극적 상태

는 하나다. 그 안에서 모든 경계와 이원론

이 초월되고 모든 개체가 우주속으로 용해

되며 구별되지 않는 하나가 된다”고 했다.

여러개의 자아가 있는 것이 아니고 하나의

자아가 있을 뿐이다.

그러나 기독교의 세계관은 하나님의 피

조물은 다양한 사물과 사건과 인간으후 묘

사하고 있다. 모든 피조물은 하나님의 목

적과 계획에 따라 그 종과 류가 달리 창조

되었다.

뉴 에이지틀은 모든 것이 신이라고 주장

한다. 존재하는 모든 것이 신이라고 한다.

물론 그 신은 인격적이라고 생각지 않는

다. 오히려 비 인격적 에너지로 힘이나 의

식으로 나타난다.

창조주 하나님은 피조물과 분명히 구별

된다. 회개하고 믿음을 가진 백성을 사랑

하시고 구원하시는 인격을 가진 분이다.

뉴 에이지 역사가인 Theo clove Ros

zak은 “인간 존재의 근원에서 잠들어 있

는 신을 깨우는 것이 우리의 목적”이라고

했다. 자기 자신의 존재에 존경과 의식을

표하는, 신은 바로 지신이고 자신의 마음

속에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기독교는 우리는 신이 아니고 신

22

의 피조물로 본질적으로 창조주와 다름을

가르치고 있다. 우리는 우리를 창조하신

신을 나타나는 존재이지 하나님 자신이 될

수없다.

뉴 에이지에 의하면 현대인의 의식은 매

우 기회주의적이고 무기력한 세계관을 갖

고 있다고 본다. 그들은 현대인의 이러한

의식을 변화시킴으로 고정관념들을 흐트

려 버릴 수 있다는 것이다. 선과 악의 개

념도 도덕적으로 뛰어 넘게 된다. 존재의

전체 속에는 절대적인 것은 아무 것도 없

다는 것이다. 절대성은 합리적인 생각의

날조된 것이라고 주장한다.

뉴 에이지에 있어 모든 종교는 하나이며

핵심교훈은 범신론과 일원론이다. 결과적

으로 그리스도와 기독교의 유일성이 부인

되고 있는 것이다. 예수는 여러 신중 하나

일 뿐이다. 그는 잠지는 인간들로 하여금

그 속에 내재해 있는 신성들을 깨닫게 할

사명을 강고 이 세성에 온 것이다. 따라서

“예수는 모든 것이 하나이요 모든 것이 신

이며 당신도 신이라”는 것이다.

뉴 에이지 운동의 핵심사상중 하나는 환

생설이다. 영흔은 자신의 선행과 악행의

업을 따라 이생에서 저생에로 옮겨질때 전

진도 하고 퇴보도 하게 된다고 주장한다.

이들은 진화론적 낙천주의와 야합하고

끝없는 전진의 기회로서 환생설을 주장한

다. 그들의 기독교를 배척하는 가장 큰 이

유는 기독교의 배티정이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만이 길이요 진라요 생명이요

그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무도 아버지 하나

님께로 갈 수가 없다.(요14 : 6)

베드로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이외에

어떤 이름도 구원을 위하여 주어진 적이

없다고 했다. (행4 : 12 ) 역사적 현실성이

없고 자기들의 환싱에 대한 허구를 주장하

는 뉴 에이지들은 성경의 부활교리와 부활

후에올 영생과 영벌에로의 심판을 거부한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말씀하기를 인간

이한번 죽는 것은 정하신바요 그후엔 심

판이 있을 것이다(히 9:27 ) 라고 가르친다.

뉴 에이지 운동은 신세대 운동이면서 동

시에 낡은 세대의 것이다. 옛날부터 내려

Page 23: 개혁고려1993. 08

온 거짓말올 반복하고 있다. 인간이 신으

로부터 떠나 자신 안에서 생명과 구원을

찾을 수 있다는 생각을 그들은 지금도 반

복하고 있다.

이것은 창세기에 나타난 사탄이 뱀을 통

하여 인간을 속인 그의 전략이었다. 사탄

은 지금도 그 전략을 바꾸지 않는 채 인간

을 계속 속이려 한다. 그러나 인간은 무한

한 존재가될 수 없으며 죽음과 질병과부

패힘에 직연 해 있다.

인간의 교만과 자기중심적 의식은 깊히

뿌리 박혀 있기 때문에 이같은 것에서 벗

어 나려면 외부적인 도움 없이는 불가능하

게 되었다.

선지자 이사。t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

그의 호흡은 코에 있나니 수에 칠 가치가

어디 있느뇨"(사2 : 22 )라고 했다. 또 “만

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사람의

마음”이라고 예레미야 선지자는 말하였다.

중심치 못한 인간만으로는 생명의 구원

도 희망도 없음을 보여준 것이다.

결론으로 뉴 에이지 운동은 21세기를

앞둔 우리 사회와 교회가 가장 경계해야

할 사상이다.

동서냉전의 산물인 이데올르기가 무너

져 버린 지금 젊은 신세대, 신 인류라 이

름지어 구분하는 우리의 자녀이자 후배들

이 물질적인 풍요에서 오는 정신적인 방황

끝에 쉽게 물들기 쉬운 사상으로 우리 한

국교회와 성도들이 교회서 자라는 청소년

들에 지대한 관심과 사랑으호 보살필 것이

며 바른 신앙의 힘과 삶의 목표와 가치관을

바로 세울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할 것이다.

이 일을 위해 한국교회는 청소년들의 건

전한 기독교적 인격형성을 위한 교육프로

그램과 놀이문화의 개발과 육성을 위해 투

자를 아끼지 알아야 한다. 평일날 교회를

개밍빼 청소년들을 유치하여 신앙상담, 생

활상담, 진학상담 동과 함께 청소년들과

함께 생각하며 함께 고민해 주며 함께 목

표를 결정해 가는 역할을 교회가 맡아줄때

뉴 에이지 같은 운동은 이 땅에한국교회에

발을 붙이지 못할 것이다.

〈펀집실 〉

똑훨뀔 언제나 살아계셔서 기쁘신 뜻대로 구속시틀 이루어 나가시며

영광받으시니 하나님께 감사를 드러며 여러동역자들께 BlCOL에서 주님의 이름으로 문요띨 드립니다.

영향력 있는 비콜 (BICOL) 종합사역01길 필리핀 섬 언 애 선교사

무사히비콜로이사 계촉 기도해 추셨지만 뜨거운 기도톨 요청하며 충돌이 있어 외국개신

교선교시들의오랜사역

에도 불구하고 부진한

실정입니다. 필리핀인

들도 이지역의 선교가

필요함을 지적합니다.

를 했습니다 1 -집과 사엌에 요떻과 고통의 큰 불편이 없도록 우기가 시작되는 1. 신학교에서 영향력 있는 교육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계절에 이사를 하면 1. 규모있는 유치원과 모델교회 개척을 위한 현지인

| 통역자흩위해 서폭우와이삿짐의 l

안전도착을 염려했 1 • 지혜로운 섭김이 되도록

습니다. 신학교의책들과이삿짐을실은트럭

은 좌석때문에 이삿짐 주인의 합숭없이 비

콜로 향했고 우리 일행은 버스로 마닐리를

떠났습니다.

그런데 도향” 저회들이 탄 버스가 고장

이 났습니다. 노쐐서 버스가 수리되기를

4시간동안 기다리면서 먼저 도착할지도 모

를 이삿짐 트럭을 염려했습니다.

드디어 16시간만에 도착한 저희들은 24 시간동안 트럭이 무사히 도착하기를 염려

와 억축과 기도 가운데 기다렸습니다.

지방에서는 전화연결이 힘들기 때문에

단순히 차가 고장난 시질을 안것만도 다행

이었습니다. 40시간만에 도착한 트럭을 볼

때 참으로 반가웠습니다. 차도 길도 좋지 않아서 고장율이 많은 장거리 여행입니

다. 주의 도우칩으로 비도 오지 아니했고

이무 손상이나 손실이 없어 얼마나 감사했

는지요!

제 3학기가 은혜 가운데 시작되었습니다.

오전에 면접을 실시하여 오후에 개강예

배를 드리므로 3학기 수업이 진행되었습니

다. 남학생의 증가와 2명의 대학강사가 퉁

록하는 퉁 학생들의 질적 향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저와 다른 선교사님은 적극적인 학사사

역과 교회개척사에 관여하게 됩니다. 학교

체제 변화로 약간의 어려움이 예상되나 활

력이 넘칠것을 바리봅니다.

그러나 비콜은 카톨릭의 영향이 강하고

그로 인하여 많은 “신부”들이 배출되며 추

기경이 있는 지역으로 개신교의 활동이 저

하되고 있습니다. 모슬렘권과 같이 강한

23

그리고 이곳의 사역자들은 신학적인 깊

은 성경연구의 배경없이 이 두서너개의 교

회를 돌보기도 히는 오순절 계통이 많습니

다. 어느 사역자는 사우디에서 예수님을

영접하고 성경공부반에 참석했다가 필리핀

에 돌아와 직접 교회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외같이 훈련된 일꾼이 절대부족입니

다. 이들은 저희 목회자 쩨미나에는 참석

하지만 사역과 거리상의 문제로 학교 동록

을못하기도합니다.

이러한 환경속에 있는 비콜신학교가 건

전한 복음운동과 많은 학생들에게 바른 고

리를 무장시킬수 있는 영향력 있는 교육.~

강사진이 되기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확대될 저의 사역을 위해 힘찬 격려를 주

시길원합니다.

신학교에서의 저의 사역은 총무과의 일

로서, 회계업무, 직원관리, 기축사,기물

관리, 학생들간의 관계관리, 학교발전을

위한 교무과와의 협력관계동 입니다.

다음주부터는 학교제반 업무에 노력하면

서 학생들과의 일대 일 상담을 통해 상호

이해와 교제, 애교심을 도모하그1자 합니

다. 또한 비콜지역의 교회틀을 돌아보며

학교에 대한 광고와 교회상황을 조사하고

자 합니다. 끝으로 교회개척과 유치원개원

을 진척시키기를 원합니다.

건전하며 성령충만한 좋은 장로교회희

모벨을 제시할수 있는 기반을 형성하기 위

한 현지인 사역자와 장소를 위해 계속 기

도하고 있으며 주의 선언 인도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교회는 학생들에게 훈련과

힘을 제공하리라 믿습니다.

Page 24: 개혁고려1993. 08

l틈훌필설를흩훨률딛월섣를 *본지 8월호 종이는 차장로님이 기증해준 증이로 제작 되었다.

산성상사(쥔 차 준 영 장로

산성상사(주 )는 제지판매 회사이다. 사장되는 치준영성도는 서

울북노회 산하 산성교회를 섬기는 장로이다.

회사와 교회의 명칭이 같은 것에서 차장로의 교회중심의 기업이

념을 말해 주고 있다

회사 소재지는 용산구 원효로 1가 121-49에 두고 있으며 사업품

녹근 국내 최대의 종이 메이커인 「한국제지」에서 생산되는 모든

종이류를 판매하는 대리점이다

특히 대형출판사의 서적용 종이나 카렌다용 고급지에 이르기까

지 도매로 판매하고 있다.

회시설립 동기는 섬기는 교회의 목사님과 기도중에 개인사업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는 확신를 받아 직장을 그만두고

1988년 4월에 하나님께 서원기도를 드리고 교회중심의 기업을 경

영하겠다는 생각으로 섭기는 산성교회의 이름을 따 산성상사주식

회사를 설립하게 되었다.

회사설립을 하면서 교회목사님과 상의하여 서원한 것이 주의 선

지 학생들과 그 학생들이 개척하는 개척교회를 힘써 돕겠다는 것

이다. 초창기 어려운 가운데서도 매학기 마다 교회명의로 30만원씩

을장학금조로 고려신학교후원금을 드리고 있다고하며 더 많이 후

원하지 못함을 안타까워 하며 더 많이 바칠수 있도록 노력한다고

한다.

개인적으로는 개척교회와 뜻있는 선교 단체들을 조금씩 도우고

있다고한다.

회사를 경영하는 가운데 지난해는 최악의 경영난을 겪어 회사의

존패위기에까지 왔었지만 교회 여성도들의 특별한 기도 지원과 차

장로의 산기도를 통한 뜨거운 회개의 기도로 하나님의 응답을 받

아 기적적으로 회사를 살릴수 있었다고 힘주어 말한다

고신교단의 부산 온천교회 출신의 차장로는 고교졸업후 서울에

와서 많은 어려움과 고난을 겪었다고하며 한 때는 신앙적인 방황

을 할 때도 있었지만 아내인 서경순 권사의 눈물의 기도가 자신을

붙들어 주었다고한다.

사업시작과 함께 대한신학대학을 졸업하는 만학도의 향학열과

지금도 매주 화요일은 만사를 제처놓고 산기도를 떠나는 뜨거운

가슴으로살고있다.

지난 삶도 그러했지만 앞으로의 모든 삶이 하나님앞에서 하나님

의 영광을 위하여 힘써 살겠다고 다짐한다.

〈탐방 - 김길곤 옥사 (본지 주간))

크&1흐깐21 시깐펀톨l

1‘ 1 ’·

기독교와 현대사상 구약성서시대의 세계 크리스찬의 시간괜 ... .............................. .... .................. ...... ..... . .... ... ...... .. ................ .

프란시스 A 휘|터 저/흥치모 · 역

이 책은 때|기 사상의 절망팩|서 갇혀진 많

은 사람들의 막다른 상태에 대하여, 성경적 기

독교가긴급히 취급하지 않으면 안 될 과제를 밝

히고있다. 또한현대의 세속사상과 신학사상의

문제를 숨김없이 제시하려고 의도하고 있지만

그보다도 만약 인간이 하나님께서 성경의 기사

를 통해 전달하신 생명의 밀별으로 돌아서기만

한다면 다시금 참 인격과 목적을 찾아내리라고

하는 희망을 정당한 이유를 들면서 제시하고 있

다. 성광문화사 정가 5. 뼈원

• 제임스 패키 저/노광우 역

성서연구는 기독교인이면 누구나 해야 할 과

제이다. 성서 연구시리즈는 성서를 이해하는데

꼭 필요한 고고학, 역사, 언어, 지리, 문학, 종

교 등을 갚이있게 다루고 또 여러가지 관련 사

진, 삽화와 도표와 연구자료들의 최근 지식을

다양하게 제공해주므로 성서를 이해하는데 꼭

필요한 책이라 할수 있다.

·성광문화사 정가 6.000원

24

방지형·저

필자가 이 책을 체계적으로쓰게 된 것은주로

세가지 이유 때문이다. 첫째, 크리스찬에게 있

어서 시간의 관리가 의외로 커다란 비중을 차지

하기때문이다. 둘째, 시간의 문제는 언제나 우리의 것으로

호흡처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도전시키

기 위해서이다. 셋째, 크리스찬의 시간관리는

우리 현실의 시대적 요청이기 때문이다.

• 성광문화사 정가 4.000원

Page 25: 개혁고려1993. 08

「월간고려」는 대한예수과 장로회 총회가 발갇폐는 잡지 입니다.

바로 교단산하 전국교회의 목회자님들과 일반성도님들그리고교단 소속의 해외 선교사님들을위한여러분의 잡=^l 입니다. 교단지로서 부족함이 없도록목사님 , 강도사님,전도사님 그리고선교사님들의 애정어련관심과참여 었으시기를바랍니다.

·설교 ·교회행f ·목회딘상 ·목회수필 ·성구명상 ·ζ흠 ·평신도작품 ·선교사통신 ·선교지소식 ·선교현장 ·기독평론 ·전국교회 성도들과함께 기도해야 할문제들

위의 내용과관계 있는원고들을시일에 판계 없이 보내 주십시요. 그리스도 안에서 몸된 지체로서 한 형제됨을 확인 하는 대화와 만남의 광장이 바로 「월간고려」입니다. 「월간고려」를활용하십시요.전국교회가함께참여할것입니다.

·한가정이 1 년어11 만원씩 후원뼈 「월간고려」의 후원독재} 되도록 힘써 주십시요. ·래님 중심의 人}업체를 경영해l는성도님들의 광고 후원을얻고 싶곱따. 믿음의 성도들01 이용할 것입니다.

띠팀띠- IQ]며g 서울 ·영등포구여의도동 53우정빌딩 406.호 「월간고려」 편집부앞 ~ 780-5307, FAX:780-0615

「월간고면」 후월회월 되섭을 감AI~립니다 • 평생회원 (10만원)

석원태목사(경향교회 ) 김태윤 목사(서울북교회 ) 조석연 목사(석남제일교회 ) 정성섭목사(회현교회 ) 강구원 목사(갈보리교회 ) 권경록 장로(경향) 황철호장로(경향)

• 특별회원 (교회 및 기관·사업체)

(주)카스( 1 백만원 ) (주)인코( 120만원 ) 경향교회 (50만원 ) 서울북교회 (30만원 ) 회현교회 ( 10만원 ) 총회전도부( 10만원 ) 갈보리교회 ( 10만원 ) 전국여전도회 연합회 ( 10만원 ) 총회교육부(10만원 ) 총회선교부(~만원 ) 기독교 복지상조회 ( 10만원 ) 성의사(20만원 )육영제(1 0만원 ) 포토스(20만원 ) (주)우진문화( 10만원 ) 전국 주교연합(20만원 ) 전국 S. F.C ( 10만원 )

.일반회원 (1년 1만원~5년 5만원)

口 1 년회원 ( 1 만원 ) 신태석 윤용상 선교출 김선재(석천 ) 김석철 (옥산포)

김귀권 (경향) 임장춘(경향) 양경숙(은혜 ) 서간웅(대구동성 ) 우갑윤(경향)

口 2년회원 (2만원 ) 최휘자(경향) 김창영 (경향) 문삼렬 (부산성광) 신금옥(경향) 김싣댄(경향) 강병길 (경향) 이성호(경향)

口 3년회원 (3만원 ) 노상원 (경향) 채치호(경향)

口 4년회원여만원 ) 임규순(경향)

뼈N} 니]궐대 싸싸메마빼mi ωM뾰m뻐 빠댄 뾰고끄·

써-매 매 댐웰뻐 않맨 캐E〉-¢·

대 (g)형l월나 예 껴〉X 형lg一m

口 5년회원 (5만원 ) 강상홍장로(경향) 김장진 목사(석남제일) 김길곤 목사(경향)

김광선 목사(경향) 이상규 교수(고신대 ) 김낙훈(경향) 권구석 장로(경향) 천선미 (경향)

25

Page 26: 개혁고려1993. 08

고려신학교·총회선교헌금납부현활

주의 선지학교를 강건하게 세우시고 가든지 보내든지 하게 하소서

서 울 남 노 회

교회영 작징액및납입월

신회교 월 선교부

가 나 70,αm 93. 7

길보리 225, αm 93. 7 50 ,αm

경 향 3, 750,뼈 93. 7 1 ,때,뻐

도。 묘 ‘ 132,000 93. 5 lXl, αm

찬 앙

본 향 75,αm 93. 4

제주성문 50,뼈

은 혜 400, αm 93. 7 200, αm

효 성 130‘ αm 93. 7 1 00‘ αm

흥 신 lXl, αm 93. 5 600 , αm

제주g멜 %‘αm 93. 7

성 산 50,αm 93. 7 50,αm

일 곡 30,뼈 93. 4 30,뼈

LA재일 $100 93. 3

라성경향 90,뼈 93. 7

세 전 176, αm 93.12

~’ 민 g 120, αm 93. 6 50,αm

~ 고 「‘ 120, αm 93. 7 150,αm

탑동제일 60,뼈 93. 4

안 녕 50,αm

예 림 130, αm 93. 7 1 00,αm

수 향 50, αn 93. 1 50,αm

성 전 100, αm 93. 7 50,αm

늘사링 1밍, αm 93. 7 150,αm

대 굉 80, αm 93. 7 80,αm

선 교 20,000 93. 7 20,뼈

~ ~ 때, αm 93. 7 30,뼈

사 랑의 !ï),뼈 93. 6

대전동굉 50, αu 93. 5 150,αn

율현제일

세 광 1 0,뼈 93. 6 10,뼈

선 목 30,000 93. 6 때, αm

독신본동 60,000 93. 6 30,뼈

반 도 30,때 93. 2 때,이m

석 천 180 , αm 93. 7 100 , αm

~ ~ 100, αn 93. 6 50,αm

동해성문 30,뼈

지| 일 100, αn

충 훈 150,때 93. 7 100 , αm

한 잉 150, αm 93. 5 30, αn

전곡재일 20,뼈 93. 5 30,뼈

로 엠 100 , αn 93. 7 lXl, αm

선 앙 !ï), αm 93. 3 60,000 성님만민 1 25 , αm 93. 6 50, αm

A。{L。4i4‘。~ 30,000 93. 7 30,뼈

왕 남 60,뼈 93. 7 50 , αm

시 민 150 , αn 93. 6 100 , αm

정 핑 93. 7 50,뼈

구 성 뼈,αm 93. 4 30,때

스l 저 。 80,000 93. 5 50,αm

괴회후원헌금

경 향교회 23, 156, 600원

서울묵교회 1 , αXJ, (xx)원

남산교회 6OO,(XX)원

서머나교회 1 , 500,뼈원

성광교회 (부산) 4OO,(XX)원

서 울 닙 노 회

교회명 작정액및납입월

월 신학교 월 선교부

。「‘ ι ~ 50, αm 93. 6 50, αm

93. 7 시〕서。즈。~ 70, αm 93. 4 50,000 93. 7 성 진 90, αm 93. 7 1 00,뼈

93. 3 켜。 동 80,뼈 93. 3

동 신 1때, αm 93. 7 50, αm

수서재일 50, αm 93. 4

과전문원 230,뼈 93. 4 1 00,뼈

93. 6 서울영생 70,뼈 93. 6 50,뼈

93. 7 선 민 80,뼈 93. 6 1 50 , αm

93. 4 어』 。Q/ 216,뼈 93. 7 300,뼈

여。 괴。 150,뼈 93. 7 50, αm

사디 ~ 30,뼈 93. 7

은 굉 1 00 , αm 93. 6 1 00 , αm

주 향 80,뼈 93. 3 50, αm

초 장 25,뼈 93. 5 20, αm

큰 샘 40,뼈 93. 1 30,때

93. 5 입마누엘 50,뼈 93. 6 50,뼈

93. 7 고려중앙 60‘뼈 92.10

목 잉 20,뼈 93. 2 20,뼈

A。‘ 현 20,뼈 93. 6

93. 7 침 빛 55,뼈 93. 6 30‘뼈 93. 4 서 울 욱 노 회

93. 7 서울서굉 300,αm 93. 7 200,(00

93. 6 옥원반석 3O, COO 93. 7 3O, COO

93. 7 서울 북 1때,뼈 93. 7 !ï),COO

93. 7 회 혀 400,αn 93. 7 2OO, COO

93. 5 부 를 2!>I,COO 93. 6 l !ï), αm

찬앙의 35,때 93. 6 35,때

93. 5 E t n ζ~ !ï),COO 93. 6 LIl,COO

신 도

93. 3 에벤에셀 LIl, αm

93. 6 남 산 !ilI, αn 93. 6 2OO,COO

93. 8 일 ~ 2OO,COO 93. 2 l!ï), COO

93. 7 신 성 l!ï), COO 93. 6 2뼈, COO

93. 5 대 도。 1 !ï),때 93. 6 200,때

93. 6 승 굉 110,뼈 93. 4 7O, COO

93. 1 반 석 210,뻐 93. 6 loo,COO

동두전A멘

93. 8 선 진 25,뼈 92. 12

93. 6 전곡대영 30,뼈 93. 5 25,COO

93. 5 잉 화

93. 7 전 성 !ï), COO 93. 6 때, COO

93. 4 동 천 !ï), COO 93. 3 !ï),뼈

93. 5 동두천여일

93. 7 진곡소망

93. 7 기좌동굉 1‘ COO,COO 93. 6 !ilI, COO

었. 6 경 서 2OO, COO 93. 7 !Il,COO

93. 4 영 굉 15O, COO 93. 4 !ï)‘ COO

93. 4 ~뉴엘선교 30,때

93. 5 동 서 200,αn 93. 7 7O, COO

장학금

서울지구교연자연합회 1 , αXl, (xx)원

제 40회 동문회 때,뼈원

고려신학교동문회 5OO,(XX)원

개인후원헌금 김정희집사 5,뼈,뼈원

도서헌금 고려신학교동문회 2, αXJ, (xx)원

서 울 북 노 회

교회영 작정액및닙입월

월 신학교 월 선교부

93. 6 대 입 1뻐, αm 93. 7

93. 6 ~ 。」 50 , αm 93. 5

93. 7 성광제일 30,뼈 93. 5 30,뼈

굉단재일 30 , αm 93. 5 20 , αm

93. 3 시온성 50,뼈 92. 12 50 , αm

접 모「

93. 5 원당창대 1때, αm 93. 7

93. 6 열 ~

예 일 30,뼈 93. 6 50,뼈

93. 8 보 은

93. 8 경 인 노 회

- 성 문 2, 250,뼈 93. 4 500 , αm

93. 4 의 ~ 600,이m 93. 6 150,때

93. 2 서 머나 400‘ αm 93. 7 300 , αm

93. 5 서 문 50, αm 92. 9 때, αm

계수제일 1 50,뼈 93. 4 1 00 , αm

93. 7 부 원 40,뼈 93. 6 30 ,뼈

~ 도 1 00‘이m 93. 7 50 , αm

93. 2 전 l。↓ 140‘ 000 93. 6 50,이m

부 민 1 00,뼈 92. 1 70,뼈

93. 6 켜。 인 200,뼈 93. 7 100 , αm

굉영제일 80, (뼈 93. 7 50 , αm

93. 6 온누리 40,뼈 93. 7 20,뼈

93. 7 동 현 1에,αm 92. 1

93. 5 신 고。↓ 20,뼈 92. 2

93. 7 이。 므 ‘ 때. αm 93. 5 30,뼈

93. 7 ~ 민 50,000 93. 1 30,뼈

93. 7 천 ~ 30,뼈 93. 6 50 , αm

굉 친 1 20, αm 93. 6 110 ,뼈

새 힘 50,뼈 93. 6 1 00,뼈

93. 4 석남제일 2 , 500,뼈 93. 7 500 , αm

93. 7 새마음

93. 5 9 ~ 60,뼈 93. 6 70 , αm

93. 6 예 일 300,이m 93. 4 300,뼈

93. 7 산 곡 7때, αm 92. 12 1 00 , αm

93. 6 반 석 125,뼈 93. 7 50,뼈

93. 7 인전시민 50, 이m 93. 1 20,뼈

신동산 200, αm 92.12 200,000 남 일 70, αm 92. 3 30 ,뼈

93. 5 생 수 l뻐, αm 93. 7 70,뼈

인전성운 50, αm

93. 5 한 빛 92,000 92.12

93. 3 운 서 150, αm 93. 2 50 , αm

초 원 80,000 93. 7 50 , αm

선 일 150,뼈 93. 5 100 , αm

93. 6 향 원

93. 6 북인천

93. 7 고。↓ ~ 30,뼈

93. 10 ~ 도。

93. 7 천 산 30,뼈 93. 7 30,뼈

• 훌획션파부 온횡구확번호 국민은행 210-01-0618-307 총회선교부 농 협 141 -01-144596 총회선교부 제일은행 680-10-.026898 총회선교부 기업은행 114 -01 -0267-153 총회선교부 조흥은행 505-이 -013321 총회선교부 우 체 국 012591-0111521 총회선교부

26

93. 5

93. 4

93. 2

93. 6

93. 4

93. 7

93. 7

93. 3

93. 6

93. 7

93. 7

93. 2

93. 7

93. 7

93. 5

93. 5

93. 1

93. 6

93. 6

93. 5

93. 7

93. 5

93. 4

93. 5

93. 6

93. 4

93. 6

93. 7

93. 3

93. 7

93. 7

93. 6

93. 6

(93. 7. 31 현재)

경 인 노 회

교회영 작정액및납입월

신학교 월 선교부 월 켜。 ~

~ 인 35,뼈 93. 7 30,뼈 93. 4

셰소밍 20,뼈 93. 7

해 브론

은 성 30,뼈 93. 4 30,뼈 93. 7

호 남 노 회

서신제일 1 , 500,뼈 93. 7 500‘ αm 93. 6

전주성도 400,뼈 93. 5 200 . αm 93. 6

섭김의

구입영생

서머니

승전성은

이리남문 50,뼈 92. 1

아카때 9,뼈 93. 1

넙 도 10,뼈 93. 8 20,(뼈 93. 3

목포가든 50, αm 93. 4 50,(뼈

그。사。즈。~ 114,뼈 93. 6

광주영광 80,뼈 93. 6 50, αm 93. 6

애 렁 20,000 93. 7 30,뼈 93. 7

셋 열

앙축 러

경 북 노 회

과。 며 。 엉0 , αm 92. 8

~ ~ 50, αm 93. 1 50, (뼈 93. 2 화 목 75,뼈 93. 7 50, αm 93. 7

구미형곡 20,뼈 92.10

대구은향

대구시민 20,000 93. 7 1 0‘뼈 93. 7

어" :X:I 20 , αm 92.12

'2 빛 40,뼈 93. 6 "i꺼 산 1 0,뼈 92.12

경 남 노 회

장원시민

여a 굉 90, αm 92.12

영 화 90, αm 93. 6

부 은 1 00, αm 93. 7 1 00 , αm 93. 7

만 인 85,뼈 93. A 50,뼈 93. 5

몽 림 40,뼈 93. 4

~ 링

옥 산 30,뼈 92. 12

새중앙

진주앙운

.고려션확과온횡구확

국민은행 067-이 -0374-441 고려신학교 제일은행 351-10-068385 고려신학교 상업은행 167-05-017372 고려신학교

* 교회 이름이나 담임 교역자 성명으로 송금해 주시기 바랍니다‘

Page 27: 개혁고려1993. 08

광명시서머나교회

| 냈 3 | 쫓앓 1

쐐藝]흩

* 1}

~ 1::J..

밀 수 있었으며 신학교를 후원하고 선교사

를 파송하는퉁 하나님의 역사를 온교회가

체험하고 있다고 후원회장이신 이원일장로

는 말하며 담임목사님의 뜻하신 바대로 교

회와 후원회의 앞으로의 계획에 힘써 도울

각오가 되어있다고 한다.

홍목사님은 지금의 교회성장에 머무르지

않고 교회의 사명인 복음전파를 위해 주의

선지학교를 도우는 일과 선교사업 지원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교회가 세운 목표

인 5, 000명의 예배자, 100명의 선교사 파

송, 10M처의 개척교회 설립을 삐른 시일

내에 이루기 위해 교회 표어도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내에 부홍케 하융소서”로 정

하고 온 교회가 기도하며 주의 종으로 헌

신할 유능한 일꾼들을 확보하고 양성할 것

이며 본교회 출신목사지망생이 많이 배

출될때 교회가 더 큰 축복을 받으리라 확

신한다고 한다.

~&“i . •

! t ; 시머니 a 억

{:r

“. 1) 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 너| 핸 생명의 면램을 네 J

'1 게 주리라" (계 2 : 8 ) 이는 ! 사도요한이 에베소의 서머나 교회 냐 에 주신 말씀으로 오늘의 「서머나

교회」도 이 말씀에 의지하여 1980 년 6월 22일 납부경기의 중심이며

신흥도시로 발전하는 광명에 개혁

주의적 교회를 설립하여 오늘어1 이

르고 있으며 경인노회 산하 교회

가운데 유일하게 고려신학교 후원

회를 조직하여 모범적으로 운영하

는 교회이다.

이원일 장로(후원회 회장)

(

뻐하때페-K뻐) {〈메 딩빼패 ·회꾀

특히 금번 교회서 봉사하던 맹연수 전도

사를 총회선교사로 위임을 받아 서머나교

회 단독으로 남아프리차 연빛}공화국으로

파송하게 됩을 시작으로 세계 선교의 장을

펼쳐가게 되었다며 초대 교회의 서머나 교

회에 주신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생

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란 약속의 말씀

위에 굳게 서리라고 다짐한다.

흥톡두목사(당회장)

• 교단적인 연합운동에 대한 의견은 ?

한국교회의 약점중의 하나가 연합운동에

대한 비협조적 자세라고 말하며 개교회중

심의 교회성장은 비정상적인 성장으로 개

교회와 교단이 함께 성장의 균형을 이루는

것이 소망스런 성조}이라고 말하며 연합적

인 교단일에 (즉 상회비 납부. 교단 모임

참석 퉁) 적극 협력히는 자세가 목회자의

기본 신앙이라고하며 목회자가 솔선수범해

야 교인들이 따라오게 된다고 강조한다.

교단이 잘되고, 신학교가 발전되어 질때

그 열매는 각교회가 거두는 자부짐을 우리

는 가져야 한다고 목사님은 다시 한번 힘

주어 말씀한다 .

• 서머나 교회와 후원회의 비션에

대해서는 ?

솔직히 홍목사님 오시기 전에는 교회 자

체 문제도 해결못해 전전긍긍 했었지요.

교회 월세도 제때 낼 수 없었지요 목사

님 오신후 지교회 문제는 뒤로하고 과감하

게 개척교회를 지원하며 해외선교를 시작

하는 동 ‘받는 교회에서 주는 교회 ’로 탈

바꿈한 결과 하나님의 축복으로 월세 교회

에서 건물을 분양받아 아름다운 교회로 꾸

• 후원회를 결성하게 된 동기는 ?

지난해 고려신학교 아카데미캠퍼스에서

갖은 교단 산하 전국교회 당회원 간담회에

서 교장되시는 석원태 목사님의 고려 신학

교운동과 아카데미캠퍼스에 대한 비션의

말씀을 듣고 크게 느낀바가 있어 개인적인

차원이 아닌 교회적인 치원에서 후원을 해

야겠다는 강한 도전을 받게 되었다고 한다.

특히 당회장 홍록두 목사님은 벌써부터

후원활동을 하고 싶었지만 교인들의 자발

적인 의식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되어 기도

하고 기다리던중 당회원 간담회를 통해 장

로님들이 강한 도전을 받아 후원의 불이붙

게 되었다고 기뻐한다 .

• 앞으로 후원회롤 운영할 계획에

27

93년 1월 1일부로 결성된 후원회가 현재

로 66명이지만 전교인을 후원회원으로 확

대하기 위하여 기도하는 중이라고 한다.

금번 기회를 통해 개교회 중심주의에서

탈피하여 교단에 대한 관심과 주의 선지학

교를 위한 의식이 깨여 있도록 의식개혁운

동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

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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