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서산길을 걸으며 서산길이 어디냐고요? 110만 시민 가운데 아주 드물게 한 열 명 남짓 알고 있을까요? 성안 뒤편에 있 는 서암사(西岩寺)에서 사택이 있는 두산리의 글자를 조합해서 만든 산길 이름입니다. 성안에 있는 서암 사에서 사택이 있는 두산리 쪽으로 올 때는 그 길을 서산길이라고 부르고 반대로 사택이 있는 두산리(斗 山里)에서 서암사 쪽으로 걸으면 같은 길이지만 그 길은 두암길이라고 부르기로 했습니다. 이 길은 차가 다니는 길이 세상에 없을 때부터 경주 모화쪽에서 석계리와 관문리를 거쳐서 울산 성안으로 올 때 사람 들이 다니던 옛길입니다. 총 길이는 9킬로 정도이고 걸리는 시간은 혼자서 걷는지 남자들만 걷는지 아니면 여자들도 포함되었 는지에 따라서 두 시간에서 두 시간 반 정도 걸립니다. 웬만히 길눈이 밝으면 한 번만 걸으면 찾아다닐 수 있습니다. 하긴 길치라면 몇 번을 다녀도 찾기가 어렵고요. 보통 사람이라면 길을 잘 관찰하면 됩니다. 갈 림길에 서면 어느 쪽에 사람이 더 많이 다녔는지 살펴보면 판단이 서고, 갈림길에는 앞서 산행을 한 분들 이 리본을 달아놓았습니다. 바람이라도 부는 날이면 그쪽이 아니라 이쪽으로 오라고 리본이 손짓을 합니 다. 저는 요즈음 폭 빠져서 시간만 나면 서산길이든 두암길이든 즐깁니다. 오늘(30일 금요일)도 가랑비가 조금씩 내리다가 그치다가 했지만 개의치 않고 우의도 없이 출발하기 가 뭐해서 겨울차량을 위해 서리 방지막을 판초처럼 대강 두르고 서암사 옆 대밭길을 출발해서 혼자서 두 산리로 향했습니다. 길바닥이 떨어진 낙엽들로 얼마나 포근한지 마치 페르시아의 고급 융단 위를 걷는 것 같습니다. 비에 젖는 바위위에 낀 회색이끼가 내리는 봄비로 인해 너무 행복해 하고 가끔 소나무를 벤 그 루터기나 아래 둥치에 기생하는 푸른 이끼들도 비를 머금고 행복해 합니다. 하긴 비는 내리고 있지만 각 도에 따라서는 나무 둥치 어떤 쪽에는 촉촉이 젖어있기도 하고 다른 쪽은 빗방울을 갈구하고 있기도 합 니다. 그렇다고 길바닥만 관심을 갖기에는 봄비 내리는 산길 주변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개나리, 산수유가 샛노랗게 피어있는가 하면 여기저기에 진달래가 맑고도 붉은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바야흐로 지금부터 한 달 정도는 “산에는 꽃 피네 꽃이 피네”를 읊어도 될 것 같습니다. 영변 약산이 아니라도 흐드러지 게 핀 꽃으로 떠나는 임의 길을 위해 뿌려 봄직 합니다. 게다가 산길은 눈만 즐겁게 하는 것이 아 닙니다. 각종 산새들의 노래 소리가 간간이 들리며 귀를 즐겁게도 합니다. 우리말에 소리를 흉내 낸 의성어가 있긴 하지만 도무지 시도하기엔 한계가 있어서 옮길 용기가 없습니다. 꼭 시간 을 내어서 걸어보아야 합니다. 5살부터 80세까지는 누구나 걸을만한 길입니다. 봄이 다 지나가기 전에!! 울산교회 담임 정근두 목사 2012. 4. 1 1956.1.1설립 제 56 14

2012년 4월 1일 주보

  • Upload
    -

  • View
    266

  • Download
    5

Embed Size (px)

DESCRIPTION

2012년 4월 1일 주보입니다.

Citation preview

Page 1: 2012년 4월 1일 주보

서산길을 걸으며

서산길이 어디냐고요? 110만 시민 가운데 아주 드물게 한 열 명 남짓 알고 있을까요? 성안 뒤편에 있

는 서암사(西岩寺)에서 사택이 있는 두산리의 글자를 조합해서 만든 산길 이름입니다. 성안에 있는 서암

사에서 사택이 있는 두산리 쪽으로 올 때는 그 길을 서산길이라고 부르고 반대로 사택이 있는 두산리(斗

山里)에서 서암사 쪽으로 걸으면 같은 길이지만 그 길은 두암길이라고 부르기로 했습니다. 이 길은 차가

다니는 길이 세상에 없을 때부터 경주 모화쪽에서 석계리와 관문리를 거쳐서 울산 성안으로 올 때 사람

들이 다니던 옛길입니다.

총 길이는 9킬로 정도이고 걸리는 시간은 혼자서 걷는지 남자들만 걷는지 아니면 여자들도 포함되었

는지에 따라서 두 시간에서 두 시간 반 정도 걸립니다. 웬만히 길눈이 밝으면 한 번만 걸으면 찾아다닐 수

있습니다. 하긴 길치라면 몇 번을 다녀도 찾기가 어렵고요. 보통 사람이라면 길을 잘 관찰하면 됩니다. 갈

림길에 서면 어느 쪽에 사람이 더 많이 다녔는지 살펴보면 판단이 서고, 갈림길에는 앞서 산행을 한 분들

이 리본을 달아놓았습니다. 바람이라도 부는 날이면 그쪽이 아니라 이쪽으로 오라고 리본이 손짓을 합니

다. 저는 요즈음 폭 빠져서 시간만 나면 서산길이든 두암길이든 즐깁니다.

오늘(30일 금요일)도 가랑비가 조금씩 내리다가 그치다가 했지만 개의치 않고 우의도 없이 출발하기

가 뭐해서 겨울차량을 위해 서리 방지막을 판초처럼 대강 두르고 서암사 옆 대밭길을 출발해서 혼자서 두

산리로 향했습니다. 길바닥이 떨어진 낙엽들로 얼마나 포근한지 마치 페르시아의 고급 융단 위를 걷는 것

같습니다. 비에 젖는 바위위에 낀 회색이끼가 내리는 봄비로 인해 너무 행복해 하고 가끔 소나무를 벤 그

루터기나 아래 둥치에 기생하는 푸른 이끼들도 비를 머금고 행복해 합니다. 하긴 비는 내리고 있지만 각

도에 따라서는 나무 둥치 어떤 쪽에는 촉촉이 젖어있기도 하고 다른 쪽은 빗방울을 갈구하고 있기도 합

니다.

그렇다고 길바닥만 관심을 갖기에는 봄비 내리는 산길 주변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개나리, 산수유가

샛노랗게 피어있는가 하면 여기저기에 진달래가 맑고도 붉은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바야흐로 지금부터

한 달 정도는 “산에는 꽃 피네 꽃이 피네”를 읊어도 될 것 같습니다. 영변 약산이 아니라도 흐드러지

게 핀 꽃으로 떠나는 임의 길을 위해 뿌려 봄직 합니다. 게다가 산길은 눈만 즐겁게 하는 것이 아

닙니다. 각종 산새들의 노래 소리가 간간이 들리며 귀를 즐겁게도 합니다. 우리말에 소리를 흉내

낸 의성어가 있긴 하지만 도무지 시도하기엔 한계가 있어서 옮길 용기가 없습니다. 꼭 시간

을 내어서 걸어보아야 합니다. 5살부터 80세까지는 누구나 걸을만한 길입니다. 봄이 다

지나가기 전에!!

울산교회 담임 정근두 목사

2012. 4. 11956.1.1설립제56권14호

Page 2: 2012년 4월 1일 주보

다같이

사회자

새27장[27장]

다같이

김종기 장로 | 서연성 장로 | 배태호 장로

새151장[135장]

요한복음19:23-27(신182쪽)

시온찬양대 | 호산나찬양대 | 할렐루야찬양대

설교자

새 가족을 만드신 예수님

새220장[278장]

다같이

설교자

설교자

다같이

십자가의 길 순교자의 삶

★★

* 표는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 다음주일 기도 1부-방동섭 장로 2부-양춘길 장로 3부-김선일 장로

이 설교는 울산교회 홈페이지나 매주 발행되는‘기쁜소식’지를 통해 다시 보실수 있으며, 매주 수요일 오전 6시30분 울산극동방송(FEBC,FM107.3), 매주 목요일 저녁 9시35분부터 10시까지 울산기독교방송(CBS)(FM100.3)을 통해서 다시 들으실 수 있습니다.

주일 낮 예배

Live Casting

VOD

시 간 오전 8:00 | 오전 10:00 | 낮 12:00

사 회 정근두 목사

설 교 허순길 목사(前 고려신학대학원 원장)

묵 도

기 원

찬 송

신 앙 고 백

기 도

찬 송

성 경 봉 독

찬 양

기 도

설 교

찬 송

헌 금

축 도

광 고

성도의교제

파송의노래

Silent Prayer

Invocation

Hymn

Confession

Prayer

Hymn

Scripture Reading

Laudation

Prayer

Sermon

Hymn

Offering

Benediction

Announcements

Fellowship

Hymn

*

*

*

*

|영광을 하나님께|

한주간의

묵상과 기도

★★

SUN일 MON월 TUE화

THU목WED수 FRI금 SAT토

열왕기상5:1-18(통독 - 레6/시5,6/잠21/골4)

전도의 문을 열어주소서.

담임목사님께서 총회장으로서 중임을 감당할 수 있도록 강건함과지혜를 주시고, 모든 교인들이 삶의 현장에서 선교적인 삶을 살게하옵소서.

누가복음17:12-16(통독 - 레4/시1,2/잠19/골2)

새가족이 새가족을 재생산하게 하소서.예배를 통해 세상으로부터 부름을 받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특권을 누리게 하시고 세상에서 성도로서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능력을 덧입게 하옵소서.

열왕기상7:23-51(통독 - 레10/시11,12/잠25/살전4)

전도에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해 주소서.모든 교역자가 말씀과 기도로 맡은 사역을 잘 감당하게 하시고, 모든 직분자들이 겸손하게 맡은 사역에 충성하게 하옵소서.

열왕기상6:14-38(통독 - 레8/시9/잠23/살전2)

전도의 동역자를 주소서.

우리 교회가 설립한 밝은미래복지재단과 산하 기관들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하나님의사랑을 전할 수 있게 하옵소서.

열왕기상6:1-13(통독 - 레7/시7,8/잠22/살전1)

전도의 대상자를 보내주소서.선교사님들과 이주외국인 사역자들과 봉사자들을 붙잡아 주시어 국내외에 선교사역을 효과적으로 감당하는 울산교회가 되게하옵소서.

열왕기상7:1-22(통독 - 레9/시10/잠24/살전3)

전도할 때 불신앙과 사탄의세력을 결박하여 주소서.구역장과 구역원들이 한 마음이되어 삶이 변화되는 구역모임이되게 하시고 연말에는 각 구역이 분가할 수 있도록 도우소서.

Live Casting 생방송 VOD 인터넷 방송

(맥체인성경통독)

열왕기상4:1-34(통독 - 레5/시3,4/잠20/골3)

전도의 소원을 주소서.

고난 주간 특별 기도회를 통해예수님의 고난과 승리를 깊이묵상하여 신앙의 성숙이 있게하시고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을 붙잡아 주옵소서.

1부 | 2부 | 3부

2 선교적 삶을 사는 해

Page 3: 2012년 4월 1일 주보

★★선교적 삶을 사는 해 3

‘ ’

*

|영광을 하나님께|

* 영어예배 주일 오후 2시, 7시 백합부실 신치헌 전도사 010-7474-8015

* 러시아어예배 주일 오후 3시 옥교동 쉼터 5층 김예카테리나 간사 010-2522-1618

* 중국어예배 주일 오전 10시 30분 옥교동 쉼터 5층 한은권 강도사 010-6683-1415

* 베트남예배 주일 오후 2시 옥교동 쉼터 5층 투언 목사 010-7493-0080

* 몽골예배 주일 오후 1시 30분 옥교동 쉼터 5층 손정미 간사 010-4573-1350

외/국/인/예/배 전체담당 : 이창림 강도사(010-5601-1691)

Live Casting

스티그마 찬양팀

권남철 집사

새35장[50장]

에베소서4:11-14(신313쪽)

임마누엘찬양대

직분과 봉사

새214장[349장](어려운 이웃을 위해)

설교자

사회자

십자가의 길 순교자의 삶

찬 양

기 도

찬 송

성 경 봉 독

찬 양

설 교

찬 송 ‧ 헌 금

축 도

광 고

파 송 의 노 래

주일오후예배

VOD

♥시간 오후 4:00사회 김명식 목사설교 허순길 목사(前 고려신학대학원 원장)

2일(월) - 7일(토)

새벽 5시 30분 , 저녁 8시

수요기도회는 특별기도회로

금요기도회는 정사예배로

대신합니다.

* 다음 주일 오후기도 : 박진수 집사

정사예배 4 / 6일(금)고난주간 특별기도회♥♥

낮 11:00

박수진 목사

정근두 목사

성보경 장로

시온 찬양대

고난주간 한끼금식헌금(평양/연변 과기대를 위해)

시 간

사 회

설 교

기 도

찬 양

헌 금

저녁 8:00

노민석 목사

정근두 목사

정천석 장로

호산나 찬양대

시 간

사 회

설 교

기 도

찬 양

Page 4: 2012년 4월 1일 주보

★★ 4 선교적 삶을 사는 해

|사랑방|

새가족 번호 이 름 성별 생년월일 주 소 인도자 공동체 기 관

2012-129 구은영 여 82.02.22 남구 달동 정영원 청년2부 청년2부

2012-130 이근식 남 67.10.27 남구 신정동 정옥석 4신정05 67남선교회

2012-131 유길자 여 59.05.17 중구 학산동 정혜옥 3약사07 59여전도회

* 금주 새가족 모임은 제2과(믿음이란 무엇인가) 공부합니다(예배 후 본당 1층 쉴만한물가).

* 이번주 기초반(학습)은 제6과, 성장반(세례)은 제9과입니다(오전 11시, 기초반-해외선교부실, 성장반-세례교육실).

3월 25일자 새가족 수료자 명단

안강희(52.07.04)4반구07(52남전도회)

김우진(88.03.11)청년2부 새가족반

최아람(85.08.02)청년2부 새가족반

김정아(67.10.16)6호계18(67여선교회)

이선혜(88.11.04)청년2부 새가족반

김재광(84.09.22)청년2부 새가족반

Page 5: 2012년 4월 1일 주보

★★선교적 삶을 사는 해 5

놀라운 하나님의 섭리!!선교사명 : 박말순선교지 : 하와이 코나후원구역 : 2공동체 무거 2-4구역

|선교편지|

영적 용광로 코나 베이스… 이곳 코나베이스에서는 매 분

기마다 40-50개국에서 온 500여명의 젊은이들이 주님을

알아가고 전 세계 전도지로 가느라 늘 활기에 차 있습니

다. 감사하게도 최근에는 한국인은 갈 수 없는 북한에 많

은 외국인 팀들이 들어가 기도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이

영적 용광로 속에서도 불신 가운데 하나님을 알아 가는 일

에 전쟁을 치루는 젊은이들이 몇몇 있기는 하지만 많은 중

보기도를 통해 곧 변화 받게 되리라 믿으며 또 열심히 섬

깁니다.

미술훈련사역(올림픽전도용 그림, 상담교재삽화 작업) 자라

나는 세대는 점점 더 영상매체와 시각적인 자극에 민감한

것을 봅니다. 선교에 있어서도 이 변화에 맞추어 공연예

술, 사진, 미술, 영화, 인터넷을 복음을 위해 더 사용해야하

는 때인 것 같습니다. 오랫동안 상담과 치유사역으로 섬겨

왔는데, 올해 미술학교에서 미국, 유럽, 이란출신의 사람

들이 하나님을 알아가고 자신의 재능을 하나님을 알리는

데 사용하도록 훈련하고 있습니다. 이중의 몇몇 학생들은

상담의 필요가 많아서 저의 달란트가 또 이곳에서도 유용

하게 쓰임 받게 되는 것을 보니 주님이 하시는 일에는 다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또 주말에는 7월의 런던 올림픽 전도용 그림을 팀으로

준비 중이고, 다음 4월 분기에는 소말리아 난민 아동들과

학대받은 아동들을 위한 치유상담교재를 위한 삽화를 인

턴쉽 학생들과 함께 만들게 됩니다. 상담과 미술을 함께

접목하는 프로젝트여서 두 분야를 동시에 섬기는 제게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느껴지는 프로젝트이고, 특히 난민

아동들 중 문맹인 아이들도 있어서 그림이 있는 교재가 더

효과적이리라 생각됩니다.

다가오는 새로운 물결… 중국인을 섬기고, 예술, 미디어를 사용하라! 지금 코나베이스에서는 미국도 경제가 어려운 이

때에 놀랍게도 IT와 예술과 미디어를 위한 빌딩이 헌금을

받아 새로이 건축되고 있고, 이와 관련된 전문인 사역자들

을 주님이 보내시고 계십니다. 또 이곳에서는 매분기마다

중국으로 많은 팀들을 보내왔는데, 최근에 이곳으로 주님

이 보내시는 중국인들의 물결이 느껴집니다. 하나님께서

중국인들을 준비시키셔서 전도가 필요한 곳에 복음의 불

길을 더 타오르게 하시려는 것 같습니다. 중국인을 섬기라

는 비전이 분명히 보이는 이때, 올 여름에 중국의 지하교

회 리더들을 모셔서 이곳에서 비밀리에 제자훈련을 받게

하는데 저도 그 학교를 섬기는 팀으로 틈틈이 중국어회화

를 배울 계획입니다.

필요에 따라 여러 모양으로 사용하시는 하나님 이곳에서 사

역한 지도 5년째가 되어 갑니다. 상담사역에서 리더를 하

다가 지금은 새로이 발견한 한 달란트로 미술학교를 섬기

는 것이 신기합니다. 기도 중에 올해 후반부에는 특히 DTS

라는 가장 기본이 되는 제자훈련학교에서 섬기라는 마음

을 많이 주셔서 여름의 중국 리더들을 위한 학교를 시작으

로 몇몇 학교를 더 섬길 계획입니다. 부족하지만 제자훈련

학교리더, 전도사역리더, 통역자, 미술가, 상담가 등 여러

모습으로 필요에 따라 섬기도록 저를 사용해 주시는 하나

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무엇을 하든 예수님이 하셨듯이 하

나님 아버지의 음성을 듣고 사람들을 사랑하고 제자들을

훈련시키고 그분의 복음을 전하게 되길 소원합니다.

물위를 걸으라… 장기비자의 필요 최근에 제 마음에 가장 부

담이 되는 것은 비자문제입니다. 4년 전에 어렵다는 5년

종교비자를 주님의 은혜로 받았는데, 이제 내년 여름에 그

기간이 만료가 됩니다. 이곳의 미국인이 아닌 장기 사역자

중 종교비자를 가진 사람만이 10년 비자인 영주권(그린카

드)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비용과 과정이 쉽지

가 않아서 저도 오랫동안 고민하고 몇 번을 기도하다가 이

곳에서 더 사역할 것에 대한 마음을 받고 신청에 들어가려

합니다. 총 1년 반-2년 정도의 처리 기간이 걸리고 8,000

달러 정도가 필요한데, 4월 중순까지 먼저 4,000달러를 내

야합니다. 또한 여름분기의 사역이 끝나는 대로 가을에 오

랜만에 한국에 가서 필요한 서류들도 준비해야 됩니다.

기도하면서 처음 1999년 한국에서 DTS(예수제자훈련학

교)를 받으며 주님을 믿고 물위를 걸으라는 도전을 받았던

것같이, 지금도 또 주님을 바라보며 두려움을 넘어 물위를

걷는 심정입니다. 이제까지 주님을 섬길 수 있도록 믿음

안에 함께 동역해주신 분들께 더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앞

으로도 계속해서 주신 소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

시고 함께 믿음으로 서주십시오.

기도제목1. 섬김이 필요한 모든 분야에서 영혼들을 사랑하며

감사함으로 사역할 수 있도록

2. 허락하신 달란트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역 잘

감당할 수 있도록

3. 복음의 통로로 온전히 사용되어지도록

4. 장기비자 신청 가운데 선하게 인도하시고, 하나님

의 인도하심을 경험하도록

Administrator
사각형
Page 6: 2012년 4월 1일 주보

★★ 6 선교적 삶을 사는 해

아직도 옷깃을 여미는데 계절은 봄인가보

다. 산수유가 피어나더니 지금은 개나리가 노

랗게 꽃을 터뜨리고 있다.따스한 햇살에 여린 새싹들이 봄을 틔우는

4월이 오는 길목, 현재우 목사님을 만났다. 경산시 하양읍에서 태어난 목사님은 첫 번

째 사역지인 서울시민교회에서 6년 동안 사역했다. 서울시민교회에서의 첫 사역은 현재백합부와 같은 장애인부서였다. 이름이 희망부였는데, 희망부가 성장함에 따라 장애인 주간보호센터를 설립하여 운영하기도 했다고한다. 두 번째 사역지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있는 요하네스버그 한인교회였다. 거기에서는 심방 사역과 청년 사역을 맡았었다. 남아공에 있다가 작년 6월에 이곳 울산교회로 오셨다.

가족으로는 사모님과 두 딸 서윤이와 서진이가 있다.

Q 울산교회는 어떻게 오게 되었나요?A 2010년 남아공에서 봄을 보내고 있던 어

느 날, 정근두 목사님 내외분이 요하네스버그 한인교회를 방문하셨습니다. 두 분을 뵈었을 때에 뭐랄까요? 고향의 부모님또는 동네의 친근한 분들을 뵙는 듯 했습니다. 그때의 만남이 기회가 되어 울산교회에까지 오게 된 것 같습니다. 유학의 길을 갈까 고민하던 중에 유학보다 더욱 소중한, 좋은 담임목사님과의 만남을 위해기도했었습니다. 기도에 신실하게 응답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Q사모님과 만난 이야기와 자녀에 대한 교육관을 들려주세요.

A 지금의 아내는 경산에 있는 고향 교회인하양중앙교회에서 만났습니다. 대학 졸업을 앞두고 결혼하여 현재 두 딸, 서윤(5학년), 서진(3학년)이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두 딸이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스스로 세워지기를 소망하며 교육하고 있습니다.

Q지금까지 경험해 본 울산교회에 대한 소감은…

A 벌써 9개월이 되었는데요. 울산교회가 왜울산의 자랑인지, 고신의 자부심인지를 몸소 느끼고 있습니다. 목사님의 조용한, 섬기는 리더십과 장로님들의 뒷받침, 권사님과 집사님, 모든 성도님들이 말씀을 갈급해 하시는 모습에 큰 도전을 받습니다.전통적이면서도 젊음이 있는, 조용하면서도 역동적인 교회인 것 같습니다.

Q맡으신 사역과 비전은요?A 현재 6공동체를 맡고 있습니다. 울산에 오

기 전에 제가 유일하게 알았던 지역의 동네가 ‘호계’였습니다. 10여 년 전 큰딸서윤이가 호계에 있는 병원에서 태어났기때문입니다. 그런데 와서 보니 6공동체에호계 구역이 속해 있어서 더욱 감사했습니다. 올해부터는 제자훈련원과 단기 특강 사역을 맡았습니다. 모든 성도들에게유익한 훈련과 강의를 통해 섬길 수 있도

점등인이 되어현재우 목사

Page 7: 2012년 4월 1일 주보

|만나보았습니다|

★★선교적 삶을 사는 해 7

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공동체 사역을 통해서 연약한 가정들을 바로 세우고 싶습니다. 부모님이 자녀들에대한 교육을 책임져야 하는데 이 책임을감당하지 못함에서 이 모든 현상이 일어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공동체에서, 그리고 여러 가지 훈련들을 통하여 가정을 세우고, 무엇보다 부모의 역할을 깨울 수 있는 사역을 앞으로 꼭 해 보고 싶습니다.가정이 살아야 교회와 교육이 살아납니다.또한 교회의 생명력을 통하여 가정이 살아나고 연이어 교육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Q목회를 하게 된 특별한 동기를 듣고 싶습니다.

A 고등학교 2학년 때에 대전에 있는 기도원에 올라가서 금식하며 기도하는 중에 하나님께서 저와 함께 하신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어머니의 기도와 주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저의 믿음의 고백과체험들이 여기까지 오게 한 것 같습니다.

Q꼭 해보고 싶은 사역은요?A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통독을

하듯이 성경 전체를 설교해 보는 것입니다. 교회 전체가, 세대를 아울러 온 가족들이 함께 모여 느헤미야 시대에 있었던것처럼 성경통독을 함께 하는 그날을 한번씩 꿈꾸어 봅니다.

현재우 목사님은 주께서 내 앞에, 또한 내 우편에 계신다는 사도행전 2장 25절에서 28절까지의 말씀을 사모한다고 한다. 찬양은 ‘오직 주의 사랑에 매여’라는 가스펠송과 ‘주 예수 내 맘에 들어와 계신 후’라는 찬송가를 참좋아한다고 하는데, 목사님의 지금까지의 삶과 닮아 있는 것 같다.

삶이 뒷받침 되는 설교사역, 강원도 예수원처럼 예수님의 살아계심을 증명해 보이는 공동체 사역, 부모님을 깨워 다음 세대를 세우는 사역, 예수님처럼 한 영혼에 집중하여 제자를 삼는 사역 등을 균형 있게 준비하며 조금씩 실현해 보고 싶다는 목사님, 어둠 속 불을 밝히는 점등인 같다. 이 시대의 무너져가는 가족 공동체를 세워서 우리 사회를 환하게밝히는 점등인이 되기를 기도한다.

/기자 김영해 집사

Page 8: 2012년 4월 1일 주보

★★ 8 선교적 삶을 사는 해

|구역보고|

구역 출석 성경 다음장소

복산 1 6 106 김경미 2 5 238 안영숙 3 4 60 송인자 4 5 6 99 김정순 6 7 68 김강원 7 7 10 정옥분 8 4 45 교회 9 4 74 10 4 40 11 12 7 180 문현종 13 4 170 최복만 계 58 1,090 복산성안 1 6 247 김지은 2 3 신두리 3 5 160 김말숙 4 4 40 김향숙 5 6 6 286 김승교 7 4 23 8 계 28 756 야음 1 3 60 엄은숙 2 6 300 이재수 3 4 5 3 27 안재화 6 6 305 류인종 7 3 40 김소영 8 4 27 박미경 9 5 70 김복순 10 6 74 임정희 11 5 94 문옥수 12 13 6 102 14 6 45 임재우 15 16 3 180 고숙자 17 7 52 박기정 계 63 1,376 태화 1 7 269 기효숙 2 3 4 3 50 엄기섭 5 5 50 박복순 6 7 11 655 박성렬 8 4 146 최윤정 9 8 최준호 계 38 1,170 소계 187 4,392

복 산

성 안

야 음

태 화

♥1공

동체

태옥

목사

구역 출석 성경 다음장소

남옥동 1 3 81 정귀자 2 7 93 김진희 3 5 78 배진하 4 5 80 허경희 5 5 42 김지원 6 7 297 이명환 7 4 60 윤혜정 8 6 137 9 3 52 이정순 10 2 65 정은상 11 4 111 김경광 12 4 37 박재용 13 8 201 신희만 14 2 27 이명숙 15 3 15 이주일 16 4 55 이국진 17 계 72 1431 무거 1 5 95 김정숙 2 6 박숙희 3 5 20 홍광표 4 8 198 이성화 5 3 100 유영미 6 6 77 7 4 91 박성순 8 7 205 박은천 9 6 129 백의현 10 7 162 이상호 11 계 57 1,077 북옥동 1 3 33 이혜경 2 5 150 오영숙 3 5 50 한복래 4 4 61 이희정 5 4 신기문 6 4 58 백숙자 7 3 70 이정화 8 4 40 윤덕순 9 2 34 10 6 71 이영이 11 3 30 조혜영 12 13 6 70 노용대 계 49 667 중복산 1 5 20 박계자 2 5 90 박태숙 3 4 159 이경자 4 5 120 김희자 5

계 19 389 소계 197 3,564

남 옥 동

무 거

북 옥 동

중 복 산

♥2공

동체

명식

목사

구역 출석 성경 다음장소

서복산 1 5 35 교회 2 5 183 안순옥 3 3 60 허인숙 4 7 110 정용관 5 3 65 정영심 6 4 30 김인숙 7 2 30 이원옥 8 6 20 김보성 9 5 85 강성구 계 40 618 약사 1 2 8 98 3 6 고정란 4 4 82 조명옥 7 4 68 박해경 8 6 9 6 55 이혜순 10 6 106 박창걸 11 10 135 오순남 12 13 9 86 정호선 14 9 208 김광호 15 8 120 민병훈 계 76 958 함월 1 7 180 장선옥 3 6 100 송병호 4 5 7 70 박춘자 6 7 8 5 200 맹안나

계 25 550 선경 1 7 2 6 20 김광운 3 4 94 4 4 40 홍영미 5 9 100 김형원 6 5 154 김옥자 7 7 44 전승철 8 4 60 허정우 계 46 512 우정 1 5 194 최영자 2 8 175 최옥기 3 4 8 413 김춘자 5 9 74 임은혜 6 2 30 김정희 7 3 180 천영자 8 4 251 9 2 75 교회 10 10 185 계 51 1,577 소계 238 4,215

서 복 산

약 사

함 월

선 경

우 정

♥3공

동체

오훈

목사

1) 지구난에 공동체를 적어주시고 교구

이름을 정확하게 적어주십시오.

예) 2 북옥동 1, 2 남옥동 1,

4 동학산 1, 4 서학산 1 등 . . .

글씨는 정자로 알아볼 수 있게 적어주세요.

2) 그다음장소를 정확하게 적어주셔

야 주보에 정확한 자료가 나갑니다.

Page 9: 2012년 4월 1일 주보

|구역보고|

구역 출석 성경 다음장소

남복산 1 6 100 교회 2 7 52 교회 3 5 10 서언주 4 4 431 교회 5 6 3 45 교회 7 3 이옥희 8 8 320 교회 9 교회 10 6 54 안종찬 11 3 홍성수 12 9 김옥자

계 54 1,012 반구 1 5 100 정복선 2 4 70 교회 3 4 150 박화분 4 2 21 5 3 28 조현숙 6 5 4 서창규 7 4 40 윤문자 8 4 71 박순화 9 6 156 정미경 10 5 160 강영숙 11 12 13 5 85 권민수 14 15 5 180 배순희 16 8 황재영 계 60 1,065 삼산 1 6 86 이심영 2 4 50 성영자 3 11 125 김금희 4 3 70 서연성 5 7 45 6 4 40 김미자 계 35 416 서학산 1 4 70 김순조 2 6 110 조미희 3 2 40 최관애 4 4 120 조정순 5 6 80 이종연 6 6 87 7 7 8 교회 9 5 200 최정자 10 4 100 교회 11 3 80 권은경 계 47 887 신정 1 5 74 이임선 2 3 43 봉사활동 3 3 120 송영희 4 5 4 55 김근수 계 15 292 소계 211 3,672

남 복 산

반 구

삼 산

서 학 산

신 정

♥4공

동체

만표

목사

♥ 구역 출석 성경 다음장소

명촌 1 5 145 교회 2 7 150 주정식 3 4 90 정맹조 4 5 171 임흥녀 5 4 48 권연순 6 6 103 강현수 7 4 100 주정식 8 3 40 김에스더 9 9 65 김영기 10 11 계 47 912 복산플러스 1 9 70 2 3 32 교회 3 4 6 92 김명애 5 7 186 최영민 6 6 53 김미연 7 8 9 56 배진호 9 5 42 김정진 10 4 105 김금자 11 3 정순남 12 13 14 3 비비안 15 16 3 박은영 17 5 20 이만우

계 63 656 양정 1 10 80 박영목 2 3 4 106 김순애 4 5 30 5 8 250 윤명철 6 6 91 원종흥 7 8 9 9 이용직 계 42 557 학성 1 2 9 60 성순남 3 4 5 55 5 6 60 김경남 6 4 93 이송자 7 3 75 남석우 8 3 46 김옥주 9 6 282 이정순 10 6 195 김정자 11 6 170 정복영 계 48 1,036 소계 200 3,161

명 촌

복 산 플 러 스

양 정

학 성

♥5공

동체

김희

웅 목

사 ♥

구역 출석 성경 다음장소

동학산 1 2 5 56 정남전 3 4 6 155 구순자 5 4 80 박문호 6 8 397 김춘도 7 박은혜 8 3 50 김점순 9 4 585 김명자 10 4 125 11 12 4 50 이영주 13 5 58 14 6 120 김화순 계 49 1,676 북정 1 7 120 황병분 2 3 16 3 4 102 이전자

계 14 238 호계 1 5 98 윤선자 2 9 493 3 5 142 김미영 4 4 241 김은실 5 6 5 300 박순자 7 6 100 김태진 8 7 490 김용훈 9 5 50 김현주 10 7 110 권대진 11 8 209 박원찬 12 30 안명환 13 6 60 권태윤 14 6 90 김종학 15 16 4 120 하복근 17 18 4 73 김민지 계 81 2,606 화봉 1 5 권정준 2 6 박진용 3 4 85 위용지 4 5 124 한귀자 5 6 4 87 교회 7 계 24 296 소망 1 2 6 120 쉼터 계 6 120 소계 174 4,936

북 정

동 학 산

호 계

화 봉

소 망

♥6공

동체

재우

목사

구역 출석 성경 다음장소

다운범서 1 전병빈 2 3 150 장정순 3 6 150 최경애 4 4 137 나희정 5 3 45 6 4 139 김정화 7 6 75 정영광 8 7 81 권윤영 9 12 30 서정훈 10 4 98 정영신 11 7 92 김은미 12 4 박혜자 계 60 997 동덕 1 2 7 123 문호선 3 5 135 박미숙 4 10 130 김세련 5 4 장귀희 계 26 388 동복산 1 4 160 양계순 2 3 35 김이숙 3 3 98 허옥분 4 6 178 박병숙 5 6 계 16 471 병영 1 6 752 강임순 2 5 115 이명숙 3 4 35 이춘자 4 5 117 이영은 5 5 45 한순자 6 6 88 안재은 7 3 111 8 6 24 김정욱 9 4 160 임석원 10 5 89 김동휘

계 49 1,536 현대 1 5 113 윤영희 2 5 93 이은희 3 7 84 정해란 4 3 46 김성출 5 6 9 190 7 4 140 최난경 8 6 135 정진아 9 5 43 김정훈 10 2 53 김신애 11 14 42 계 60 939 소계 211 4,331

총계 1,418 28,271

다 운 범 서

동 덕

동 복 산

병 영

현 대

♥7공

동체

민석

목사

★★선교적 삶을 사는 해 9

Page 10: 2012년 4월 1일 주보

따스한 봄 햇살에 만물이 소생하는 요즘 울산교회 성도님들의 마음 또한 기

쁨으로 피어나고 계신가요? 저는 요 며칠 아빠가 된 기쁨을 풍성히 누리고 있

습니다. 아빠가 되어 처음 고요히 자고 있는 어린 생명을 안으면서 생명의 소

중함을 다시금 느껴보았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어린 생명은 사역자로서 나

에게 주어진 영혼들의 생명을 위해 더 수고해야지 하는 마음을 갖게 만듭니다.

아빠가 되고 보니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좀 더 알 것 같네요.

청년1부 그루터기는 순장들에 의해 영혼들을 돌보는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야말로

부모의 마음으로 순원들을 돌보지 않으면 자신은 물론 영혼에게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는 시스템이

지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순원들을 더 잘 돌볼 것인가? 순장으로서의 역할이 무엇이며 어떤 순장

이 되어야 하는가에 대한 해답들을 찾는 것은 중요합니다. 이 해답을 찾기 위해 지난 한 달 동안‘순

장학교’를 실시했습니다.

두 분의 강의(한영숙전도사, 김희웅목사)와 정근두 목사님과의 산행으로 마무리된 순장학교는

그야 말로 환상적이었습니다. 한영숙전도사님은 상담학의 전문가다운 면모를 여실히 보여주었습

니다. 순장들이 어떻게 순원들에게 접근하며 돌보아야 하는지 그 원리와 적용을 체계적으로 가르

쳐주었습니다. 이론을 넘어 실제적인 가슴으로 다가온 강의는 모든 순원들과 임원들에게 큰 깨달

음을 주었습니다. 김희웅목사님은 효과적인 QT 나눔에 대해 강의해주셨습니다. 그루터기는 매 주

마다 QT나눔을 실시하는데 어떻게 인도할지를 몰라 도움이 필요했던 순장들에게 큰 길잡이 역할

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정근두 담임목사님 그리고 김창선 사모님과 함께 산행을 가졌는데 순장과 임원들 대

부분이 담임목사님 사택을 처음 방문했기에 너무나 신기해하고 기뻐했던 표정들이 지금도 생생합

니다. 특히 김창선 사모님께서 손수 만들어 주신 카페라떼는 그야말로 일품이었습니다. 시원한 봄

바람을 맞으며 진행된 산행은 모두의 얼굴에 미소를 가득하게 했으며 2시간 내내 웃음꽃이 피어나

는 소중한 순간들이었습니다. 너무도 인상적인 것은 담임목사님께서 산행이 진행되는 동안 15명의

순장과 임원들 한 사람 한 사람과 대화하시며 이름들을 외워 가신 것이었습니다. 그때 저는 속마음

으로 “교역자인 내가 제자들인 너희들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 바로 이것이다”라고 순장

들과 임원들에게 말했는데 모두가 제 마음을 이해하며 순장학교를 마쳤으리라 기대해 봅니다.

권영진 강도사(청년1부와 평신원을 섬기고 있습니다.)

★★ 10 선교적 삶을 사는 해

|사역이야기|

순장학교

Page 11: 2012년 4월 1일 주보

★★선교적 삶을 사는 해 11

|예물봉헌|

강건 강명숙 강복원 강숙자 강은숙2 강태인 강혜련 고숙자 권대운 권대진 권순자 권혁 권화순 김경민 김경복 김경숙 김관중 김광호 김구주 김근수 김기연 김동근 김동달 김동조 김동호 김명희 김상기김석진 김선미 김성범 김성순 김성애 김성철 김성호 김숙자 김순필 김순화 김신득 김영옥 김영화 김옥기 김옥자 김익선 김잠옥 김재경 김정숙2 김정은 김정자 김정화 김종기 김종복 김종분 김종우

김종학 김진구 김진옥 김진태 김차봉 김차순 김춘연 김태웅 김해남 김현숙 김형일 나미경 나희정 노상현 노숙연 라석순 류성근 문성룡 문호선 민영덕 박금숙 박미숙 박상섭 박선자 박연숙 박영숙 박옥주 박원열 박유정박은희 박진순 박해경 박해수 박혜자 배영윤 배태호 사공숙혜 서경화 서국수 서명심 서무완 서빈 서현주 석재영 성은희 손기난 손성일 송인영 송인자 송찬선 신미화 신성기 심원우 심주택 양계순 양희자 엄임순 여경구여봉수 여영자 오재옥 오창섭 우인호 원해숙 유기태 유미애 유한숙 윤봉조 윤선희 윤숙희 윤순자 윤신애 이경오 이경택 이기영 이동섭 이명은 이모년 이병훈 이상호 이영미 이옥희 이용욱 이원필 이유림 이윤숙 이윤옥이점순 이정님 이정숙 이정혜 이정화 이정희 이종경 이종호 이진경 이채권 이쾌동 이태성 이태영 이혜경 이혜순 이호준 이홍두 이효선 임길엽 임미현 임송이 임수완 임창균 장덕자 장문희 장보현 장삼순 장선옥 장형철전병빈 전상현 전선자 정경화 정복순 정순연 정영진 정은상 정천석 정태환 정화숙 조경희 조득순 조명희 조석랑 조순옥 조순이 조춘화 조태식 조현미 조형기 조화자 주나현 진경웅 진재희 채영숙 채종목 최다님 최병도최상열 최성애 최영남 최영득 최영미 최영민 최옥자 최정자 최준호 최현주 하덕선 하정도 한귀자 한금숙 한상희 한승희 한영희 허옥분 홍영표 홍의국 황말필 황미숙 황병국 황병분 휜타이영 유아부 무명2

강동구 강명주 강명호 강민헌 강봉덕 강선옥 강준석 강희택 곽달현 권익환 권혁 기경자 기영희 기우관 김갑상 김경남 김경복 김경식 김도현 김동근 김동수 김동학 김동훈 김명민 김명숙 김명옥 김명자김미숙 김미원 김민호 김병일 김선정 김성경 김소영 김승교 김연국 김영균 김영길 김영대 김영진 김영화2 김옥자 김옥출 김윤정 김은경 김은총 김자곤 김재곤 김재광 김정숙 김정아 김정애 김종우

김종원 김지근 김지영 김차순 김찬일 김추화 김춘도 김태홍 김현민 김현옥 김혜경 남상훈 남은희 노순덕 동소희 류두례 류성근 맹안나 문경자 문정옥 문현종 박광빈 박근숙 박대호 박덕창 박만희 박미숙 박민정 박봉규박상준 박순자2 박원찬 박위숙 박인순 박재영 박진영 박진용 박청자 박하용 박해수 박헌주 박효선 백은희 백인순 변해옥 서빈 서연성 서정훈 서향숙 서희정 석준영 성귀선 손병걸 손봉희 손은미 송희영 신귀희 신승오신용교 심부금 심정애 심정자 심지영 안경자 안수정 양승학 양혜숙 엄경호 엄소영 여경구 여봉수 우미숙 우요한 원인순 원종흥 유은용 유한숙 윤상철 윤성은 윤영희 윤정우 윤태업 윤현숙 윤혜정 윤희돈 이국화 이기영이기춘 이길선 이남목 이대욱 이명자 이병화 이병훈 이상숙 이송자 이영배 이영혜 이윤정 이은주 이재필 이정우 이정화 이종신 이지희 이진희 이태중 이혜경 이호선 이홍두 임길엽 임송이 임종수 임창균 장덕자 장명숙장문용 장정수 전미자 전미정 전민경 전상현 전소리 전연찬 전원열 전하은 전혜정 정경복 정구창 정몽주 정병호 정숙자 정양선 정영원2 정정자 정종일 정진숙 정호진 조규남 조미숙 조민정 조상복 조영식 조영우 조영희2조우홍 조형기 채영숙 채종목 천송학 천주현 최다님 최리상 최병일 최영환 최원철 최은경 최정삼 최주혜 최해수 하남숙 하상필 하위자 하정윤 한계호 한기붕 한성혜 한영숙 한정희 한평지 허신복 허정우 홍남이 홍석제홍성림 홍영오 홍영희 황성준 무명

강건 강록화 강명숙 강명주 강명지 강복원 강은성 강은숙2 강은영 강혜련 고돈우 고숙자 구명주 구형서 권기옥 권남철 권순희 권연순 권영주 권용하 권화숙 권화순 김가희 김경광 김경미 김경숙김경식 김경호 김관중 김광호 김구주 김근수 김기연 김다은 김다정 김대천 김동조 김동준 김동현 김동호 김두권 김명식 김명희2 김미연 김미정 김미진 김민철 김병현 김병훈 김상욱 김석진 김선미

김선애 김선일 김성기 김성철 김성호 김수희 김숙자 김순분 김영애 김영옥 김영해 김영화 김옥기 김용자 김원연 김윤정 김익선 김인호 김일 김잠옥 김재문 김정숙 김정순 김정임 김정자 김정진 김정태 김정화 김정희김종기 김종분 김종숙 김종우 김종원 김종학 김준수 김진숙 김진택 김차봉 김차순 김철동 김철영 김추화 김춘연 김태웅 김태홍 김하영 김해남 김행곤 김현옥 김현정 김형일 김혜은 김혜정 김혜진 김희정 김희진 남종우노병윤 노상현 노숙연 노원호 노준 노지인 문성룡 문양임 문연자 문호선 박귀자 박규정 박금숙 박길자 박단해 박명숙 박미경 박미숙 박민관 박병목 박보람 박복순2 박상우 박상호 박상환 박성빈 박성우 박수문 박숙향박순임 박신아 박연숙 박영식 박영집 박영희 박옥련 박옥주 박원열 박유정 박은선2 박은진 박은혜 박주현 박준생 박지원 박진순 박추정 박해도 박해수 박현경 박호권 방선희 방태봉 배병호 배수암 배영윤 배정자 배태호백현미 사공숙혜2 서경화 서길식 서명심 서무완 서은혜 서현주 선선자 설희경 성순남 성은영 손기난 손말숙 손성일 손영숙 손운락 손인지 송보섭 송연홍 송인자 송종호 신강식 신명숙 신명순 신명자 신승익 심원우 심주택심지영 안명환 안영순 안인숙 안종찬 안지영 양계순 양미애 양성희 양희자 엄임순 여경구 여봉수 염영희 오경란 오세광 오재옥 오창섭 오형철 우금옥 우금자 우기제 우미숙 우인호 원해숙 유안순 유옥금 유정식 유한숙윤미순 윤선희 윤숙희 윤순자 윤은옥 윤정숙 윤형식 윤혜성 윤희성 이경미 이경오 이경택 이대욱 이동권 이동섭 이병훈 이복순 이상빈 이상출 이선례 이선미 이성준 이수판 이순자 이승락 이영란 이영주 이옥자 이옥희이원준 이원필 이유미 이윤숙 이윤옥 이윤정 이의준 이장순 이재수 이정님 이정숙 이정한 이정희2 이종건 이종경 이종철 이종호 이주랑 이지영 이지용 이지현 이진우 이춘미 이춘숙 이태성 이태영 이현표 이혜순 이호선이호준 이홍두 이효석2 이효선 이흥식 이희진 임길엽 임미현 임봉섭 임송이 임수완 임진목 임혜선 임혜정 장덕자 장명희 장보현 장삼조 장선옥 장숙기 장을순 장정순 장종근 장창기 장형철 장효숙 전병빈 전임수 정경복정경애 정구창 정기권 정남순 정미희 정순연 정시남 정영광 정용달 정은상 정천석 정철 정태환 정혜옥 정호진 정화숙 정희태 조귀선 조덕순 조동제 조명희 조명희 조순옥 조영식 조은영 조춘화 조태식 조형기 조혜영 주정식진경웅 채영숙 천송학 천주현 최상열 최성애 최연희 최영득 최영미 최영민 최완순 최욱 최은진 최익제 최준호 하덕선 하동식 하상필 하정도 하종우 한귀자 한선우 홍상예 홍석제 홍영표 홍의국 황경태 황다은 황말필 황병분무명7

십 일 조

* 전산처리의 효율성과 관리의 투명성을 위해 모든 종류의 헌금에는 이름, 금액, 전화번호를 꼭 기록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돈우 김명숙 김민철 김민학 김성제 김성준 김순애 김순화 김여희 김용만 김재광 김정희 김주현 김진태 김춘분 김형일 김희웅 남은경 박성우 박수문 박인순 박정하 박주헌 성순남 송보섭 송필순심정자 심주택 윤용식 이명우 이선혜 이성태 장귀희 장보현 정영광 조영희 최성욱 최옥주 최완재 태원필 팽혜경 한선지 홍순욱 황분연 무명17

* 범사에 감사 : 고영근 김길영 김명희 김영주 김영호 김윤정 김은숙 김인주 김재학 김태웅 노순덕 맹안나 민영덕 박성호 박연숙 배성희 서경화 서수진 서일경 서현주 선선자 송경숙 송다영 송승현 송창성 송충종 안금자양계순 오창섭 우미숙 윤순자 이기태 이남목 이대욱 이명숙 이모년 이미연 이선례 이송자 이수은 이진 이현표 이호준 임송이 장명희 전민경 전성구 전수옥 전용애 정광영 정진아 정철 조강래 조덕순 조미희 조현옥 최영선최지향 추성순 홍남이 황명식 황병국 황상화 무명1

* 주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 : 김근수 김진태 김행곤 박승한 장금현 정은주* 주님만 바라보며 믿음으로 살게 하심 : 권혁* 늘 지켜주시고 인도하심, 간섭하심 : 기미도 김광호 김민정 김영은 박경희 박순옥 예정자 윤정우 이재호 정말련 조명옥 채종목* 복 주심 : 장상숙* 말씀에 순종하며 승리하는 삶 살게 하심 : 김유천 진경웅* 기도 밖에 할 수 없음을 깨닫게 하심 : 최은진* 기도에 응답해 주심 : 남혜주* 부모님과 친구를 전도하게 하심 : 김우진*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심 : 박용채* 참고 기다려주심 : 김현미* 날마다 필요를 채워주심 : 전혜정* 섬기는 일에 기쁨주심 : 정귀자* 기쁨으로 함께 하는 동역자들 주심 : 한영숙* GT 나눔이 풍성하게 하심 : 배현주* 귀한 선물을 허락하심 : 김현옥* 좋은 날들 주심 : 이재영* 좋은 결과 주심 : 권화숙* 첫 소산 드리게 하심 : 무명1

* 중국인 예배 가운데 은혜주심 : 이영진* 순장학교 잘 마치게 하심 : 무명1* UBTJ투어예배 은혜로 준비케 하심 : 김성기* SFC 지도교수로 삼아주심 : 신용호* 새로운 구역 만드시고 축복해 주심 : 신강식

* 가족의 건강을 지켜주심 : 김도광 박주현 이호선 이효정 최중도 무명1* 수술, 치료, 회복, 퇴원(부친, 본인) : 이수정 지연숙

특별지정헌금 - 김정화 구제헌금 - 김만복 박미화 오창섭 조상숙 무명2 건축헌금 - 이큰샘 홍순욱 무명1

* 숙면을 취하게 하심 : 유영미* 심방 : 구태옥 김기연 박현례 배순옥 안명환 오영숙 이숙향 이순자 채향랑* 생일 : 박선화 배성완 여봉수 임종수 장춘득 조영우* 결혼(본인, 자녀) : 김성호 유정식* 결혼기념일 : 이인근 홍광표* 새 생명주심 : 박하용* 손자가 주 안에서 잘 자라게 하심 : 장선옥* 자녀의 비전을 열어주심 : 김문섭* 자녀가 학업에 열심을 다하게 하시고 지혜주심 : 김미원 박은주* 자녀 진급하게 하심 : 무명1* 자녀의 첫 휴가 : 김영균* 학원에 아이들로 채워주심 : 김미정* 안전운행 : 윤선희 이연이 최금숙 무명1* 이사 : 김은석* 상가매매 : 이수길* 사업터에 축복하심 : 김미숙 최은기* 유치원에 좋은 교사 보내주심 : 김광연* 여행 잘 다녀오게 하심 : 김진수 문호선* 형제들이 함께 만나게 하심 : 김만복* 시부의 장례를 잘 치르게 하심 : 박미라

* 신실하신 하나님의 언약을 지키는 교회와 가정이 되게 하소서 : 장현철* 가족에게 성령충만함과 영육간의 강건함을 주소서 : 손봉희* 감사의 제목들을 많이 찾을 수 있는 지혜를 주소서 : 권태윤* 가정이 항상 감사하며 살게 하소서 : 한경자* 믿음의 가정이 되게 하소서 : 배정순 무명1* 세밀히 간섭하시며 주의 뜻대로 인도하소서 : 공도원* 늘 동행하시며 선하고 형통한 길로 인도해 주소서 : 정소향* 일평생 주님을 존귀히 여기며 잘 섬기게 하시며 믿음의 배필도 허락

하소서 : 최성애* 믿음을 회복시켜주시고 주님을 온전히 만나게 하소서 : 홍승표* 날마다 우리의 삶을 축복해 주소서 : 임기섭* 모든 짐을 주께 온전히 내려놓게 하소서 : 최선희* 주 안에서 하는 모든 일마다 형통케 하소서 : 박진순* 자녀들을 통해 믿음의 대가 이어지게 하소서 : 윤명철* 자녀들이 거룩하게 변화되게 하소서 : 이흥식* 자녀들을 지켜 보호해 주소서 : 최은영* 자녀가 믿음의 자녀로 잘 자라게 하소서 : 김이숙* 자녀에게 직장을 주옵소서 : 김잠옥* 일천번감사 : 맹안나 오현진 우금옥

선교헌금

주일헌금

기타헌금

감사헌금

Page 12: 2012년 4월 1일 주보

공지사항

섬기는 이들

1. 온라인헌금 계좌번호 신협 02065-12-001856(예금주 : 울산교회), 국민 657201-04-126547(예금주 : 울산교회) 농협 835-01-220223(예금주 : 울산교회), 경남 517-07-0160897(예금주 : 울산교회) * 온라인헌금 처리 마감시간은 금요일 오후 5시까지입니다. * 텔레뱅킹 이용시 담당자 휴대전화 문자로 내역을 알려주세요(담당 : 이애정 010-9350-5055). 2. 식당봉사(6공동체) * 4월 1일(주일) : 구순자 김정숙 서순자 심재숙 강영숙 권화숙 김은실 김현숙 박복순 이영미 장문희 황숙희

서인호 이효순 김정자 * 4월 5일(목) : 심재숙 배성희 강영숙 김은실 이영미 황숙희 김명숙 추성순 * 4월 8일(주일) : 이장순 권기미 최양주 정미숙 권용귀 윤문숙 최금숙 최미숙 황상화 김선영 정상찬 강성진

손영애 이순자 강민정 임종수 * 4월 12일(목) : 김숙자 최금숙 윤문숙 강명숙 황인선 박외선 김명숙 추성순

① 4/8(주일) : 부활주일/ 성찬식/ 임마누엘찬양대칸타타(오후)/ 제직회

② 4/10(화) : 노회(화봉교회)

교회일정

681-220 울산시 중구 복산1동 459-4번지 / 홈페이지. http://upcweb.net / 연락처: 사무실. 242-1171FAX. 242-1174 / 공동체교역자실. 242-1172 / 교육기관 교역자실. 242-1173 / 어린이 도서관. 242-1170꿈샘유치원. 245-0330 / 밝은미래복지재단. 244-0011 / 문수실버복지관. 247-3740~1

교 역 자담임목사정근두

목 사노민석 010-4150-8219

김명식 010-9668-7601

박수진 010-8541-6396

구태옥 010-3438-1170

장만표 010-5601-9992

현재우 010-4763-0691

권오훈 010-7512-4145

김희웅 010-3307-0746

김민철 010-9098-2514

정찬우 010-7190-7562

투언(베트남) 010-7493-0080

강도사

정지훈 010-2861-0770

이창림 010-5601-1691

권영진 010-3194-2624

박주흠 010-5409-2619

최영두 010-2697-3783

한은권 010-6683-1415

남전도사신치헌 010-7474-8015

여전도사김차순 011-848-9903

한영숙 010-5508-9012

서경복 010-8514-8901

기관목사황청명 010-6500-5499

기관전도사전용애 010-4010-4988

장 로시 무성 보 경

정 천 석

심 재 천

허 만 필

박 해 수

윤 경 운

이 용 조

김 홍 주

강 영 기

조 상 복

최 상 열

박 영 화

김 선 일

류 정 훈

황 병 국

강 건

김 종 기

서 연 성

배 태 호

방 동 섭

양 춘 길

이 성 화

조 형 기

은 퇴이 상 택

김 종 태

서 주 식

김 일 권

윤 주 화임 석 원

김 석 진

정 철

황 병 천

원 로윤 재 권

최 복 만

이 윤 옥

김 종 익

1. 새가족환영 저희 교회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

로 환영합니다. 오늘 처음 오신 분들께서는 예배가 마친 후 1층

새가족실에 마련된 환영과 교제의 시간에 참석해 주시기 바랍

니다.

2. 예배 안내오늘 낮 예배와 오후예배 시간에는 허순길 목사님(前

고려신학대학원 원장)께서 설교하십니다. 오후예배는 교회 직

분과 봉사에 대한 주제로 말씀을 듣게 되니 직분자(서리집사,

제직)들은 꼭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3. 정기당회 오후 2시 게스트룸에서 있습니다.

4. 성찬식 안내 다음 주일(8일) 낮 예배 시간에 있습니다.

5. 고난주간 특별기도회 안내 내일(월)부터 4월 7일(토)까지 본당

에서 있습니다(새벽 5시 30분, 저녁 8시). 이번 주 수요기도회도

특별기도회 관계로 8시에 모입니다. 새벽에는 호계 방향과 야

음, 신정동 방향은 차량이 운행됩니다(호계방향 - 김기웅 집사

010-5030-0202, 야음, 신정동 방향 - 전병빈 집사 010-

3033-3382).

6. 정사예배 및 고난주간 한끼 금식헌금 안내 이번 주 금요일(5일)

에 정사예배(오전 11시, 저녁 8시/ 본당)가 있으며, 정사예배 시

간에 고난 주간 한끼 금식헌금을 내어주시기 바랍니다. 한 끼

금식헌금은 평양(연변) 과기대를 위해서 사용될 예정입니다.

7. 구역장 모임 및 구역모임 안내수요일 구역장 모임은 없으며 이

번 주 구역모임은 금요일 정사예배 참석으로 대체합니다. 구역

보고는 정사예배 출석으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8. 부활절 새벽예배 안내 다음 주 주일(8일) 새벽 5시 30분에 본당

에서 있습니다.

9. 부활절 예꼬축제 4월 8일 부활주일에 영유아부 부활절 예꼬축

제가 있습니다. 울산교회에 속한 모든 아가성도들과 부모님을

초대합니다(영아부 - 오전 10시(1세~3세 9월 1일 이후 출생)/

유아부 - 낮 12시(3세 8월 31일 이전 출생~4세)).

10. 위드 축제 제3회 ‘위드 축제(불신 배우자 전도집회)’가 6월 2

일(토) 두산리 담임목사님 사택에서 있습니다. 이번주까지 사

무실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선착순 30명).

11. 울산교회GT울산교회GT 4월호가 나왔습니다. 할인된 가격으

로 사무실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금액 : 3,000원).

<모임 및 행사>

1. 울교등산회 제31차 산행안내 장소 : 좌천 달음산/ 이번주 토요

일(4/7) 오전 8시 교회에서 출발/ 신청 및 문의 : 이영 집사 010-

2285-1631, 박광빈 집사 010-4006-5479

<모집>

1. 작은도서관 책마을 프로그램 안내 ① 장난감활용교육 - 일시 :

4/6(금) 오전 10시, 4주/ 대상 : 성인(부모 및 장난감활용교육에

관심 있는 사람) ② 언니랑 영어그림책 보자 - 일시 : 4/8(주일)

오전 12시/ 대상 : 7세~초등/ 강사 : 울산외고 학생들 ③ 초등독

서지도- 일시 : 4/17(화) 오후 3시 30분, 6주간/ 대상 : 초등1~2

학년, 선착순 8명/ 강사 : 장윤미

* 문의 : 작은도서관 책마을, 장난감도서관 242-1170

<교우동정>

1. 결혼 5명촌10 이복순(김진근) 집사의 장남 김병찬 형제 - 토요

일(4/7) 오후 1시 30분 옥동 성일교회

2. 출산 득남 - ① 권영진 강도사, 김혜란 사모

② 1태화1 김혜경, 김덕경 성도

3. 입원 1야음11 김영옥 집사 덕신보람병원 309호

4. 장례 소천 - 7현대9 김문섭(배현주) 집사의 모친

5. 전화번호변경 2무거4 유미숙 집사 010-3430-8444

교우동정

모집

모임 및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