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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2020년 2월 10일 월요일 제 4045 호 스포츠 레저 유영(16 과천중)이 지난 6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0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피겨선수권대회에서 여자싱글 쇼트 프로그램 연기를 마친 후 주먹을 불끈 쥐고 있 다. 연아 이후 11년만대회 메달 획득 쾌거 팅 개인 최ISU 공인 최수기피겨스케이팅 여자 간판 유영 (16 과천고)이 국내선수로는 11년 만에 4대륙선수권 대회 메달을 품었 다. 유영은 8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 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2020 4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 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 술점수(TES) 79.94점, 예술점수 (PCS) 69.74점, 합계 149.68점을 기록했다. 쇼트프로그램 점수 73.55점을 더 해 총점 223.23점을 얻은 유영은 일 본의 기히라 리카(232.34점)에 이 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유영에 이 어 미국의 브레이디 테넬이 222.97 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유영은 지난 2009년 캐나다 대회 당시 정상에 오른 피겨 여왕 김연 아 이후 국내선수로는 11년 만에 4 대륙 대회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또한 지난해 9월 US 인터내셔널 에서의 세운 자신의 프리스케이팅 최고점(141.25점)을 갈아치웠고 총점(217.49점) 역시 자신의 ISU 공인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이틀 전 쇼트프로그램에서 트리플 악셀 점프 실패에도 3위를 차지하며 선전한 유영은 이날 21명 중 20번째 로 무대에 올라 실수 없는 연기를 선 보였다. 쇼트프로그램에서 실수했 던 트리플 악셀을 성공했고 이어 트 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등 나머지 요소를 차분하게 소화했다. 감점 없이 점프에서 가산점을 받 은 유영은 마지막 더블 악셀과 플라 잉 카멜 스핀으로 무대를 마무리했 다. 함께출전한김예림(17 수리고)은 프리스케이팅 합계 134.66점점을 기 록하며 전체 참가자 중 네 번째 높은 성적을 마크했다. 쇼트프로그램 68.10점을 더한 김예림은 총점 202.76점으로 전체 6위를 차지했다. 프리스케이팅에서 132.19점을 얻은 임은수(17 신현고)는 쇼트프 로그램 68.40점을 더해 총점 200.59점으로 전체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영 , 4 대륙 피겨 은빛 연기 포항스틸러스가 프로축구 K리그1 2020 시즌 선수 단 36명의 등번호를 확정했다. 올해 주장을 맡은 최영준은 포항 김기동 감독의 현역 시절 배번인 6번을 선택해 책임감과 승리의 의지를 다 졌고 부주장 하창래는 지난해와 동일한 5번을 고수했 다. 새롭게 가세한 미드필더 브랜던 오닐은 8번을, 공격 수 팔라시오스는 77번을 선택했다. 팔라시오스는 개인 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번호인 7번을 원했으나 심동운 이 사용하는 번호와 겹치면서 더블7 인 77번을 골랐 다. 기존 외국인 선수인 일류첸코(10번)와 팔로세비치 (26번)는 지난 시즌과 배번이 동일하다. 인천에서 완전 이적한 허용준은 중앙공격수의 상징인 9번을 자처하며 올 시즌 부활을 예고했고 상무 전역 후 합류한 권완규는 14번을, FA로 영입된 김상원은 17번 을 선택했다. U22핵심자원인 측면공격수 송민규와 중 앙미드필더 이승모는 각각 12번과 16번을 받았다. 골키퍼는 주전 강현무가 자신의 대표 번호인 31번을 그대로 사용하고 새롭게 합류한 황인재가 1번, 신인 노 지훈은 91번, 기존 선수인 이준(21번), 조성훈(41번) 은 작년과 동일한 배번을 사용한다. 나영조기자 [email protected] 포항, 2020시즌 선수단 배번 확정 토론토 니폼 입 괴물 스프링 훈련 시작 토론토 니폼훈련하는 류현진. 사진=토론토 SNS 캡쳐 SNS에 훈련 장면 공개 류현진(33)이토론토블루제이스 유니폼을 입고 스프링캠프 훈련을 시작했다. 토론토 구단은 9일(한국시간) 구 단 SNS를 통해 류현진의 훈련 장면 을 공개했다. 구단은 우리의 새로운 친구가 새로운 옷을 입고 있다 며류 현진을 소개했다. 류현진은 토론토 구단 로고 등이 들어간 옷을 착용하고 미국 플로리 다주 더니든 TD 볼파크에서 훈련을 실시했다. 가볍게 공을 던지며 몸을 푸는 모습이 사진에 담겼다. 류현진은 지난 2일 미국 캘리포니 아주의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했다. 그 곳에서 짐 정리를 마친 뒤 토론토 캠 프가 열리는 플로리다로 이동했다. 토론토의 투수와 포수의 스프링캠 프는 오는 13일(한국시간) 소집될 예정인데로 둥지를 옮긴 보다 류현 진은 일찍 캠프에 합류, 팀 분위기 적 응에 돌입했다. 지난겨울 4년간 총액 8000만달러 에 토론토와 계약한 류현진은 2020 년 팀의 에이스로 활약할 예정이다. 2019시즌 메이저리그 평균자책 점 1위를 기록한 류현진을 향한 기대 감은 매우 높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 페이지 MLB.com은 류현진을 현재 선발투수 랭킹 5위에 올려놓았다. 구단은 베테랑 류현진이 젊은 선수 들이 성장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 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축구 K그1 2020 시즌 포항 선수단 배번. 사진=포항스틸러스 제최민정, 쇼트트랙 월드컵 1500m 시즌 첫 금메달 획득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간판 최민 정(성남시청)이 월드컵 시리즈에서 시즌 첫 금메달을 따냈다. 최민정 외 에도 김지유(성남시청), 박지원(성 남시청) 등도 금메달을 차지하며 한 국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최민정은 8일(현지시간) 독일 드 레스덴에서 열린 2019-20 국제빙 상경기연맹 쇼트트랙 월드컵 5차 대 회 여자부 1500m 결승에서 2분32 초379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부상, 체력 저하 등으로 한동안 고 전하던 최민정은 지난 달 ISU 4대륙 선수권대회에서 여자부에 걸린 금메 달 5개를 모두 차지하며 부활을 예고 했다.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금빛 질 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최민정에 이어 노아름(전북도청) 은 2번째로 레이스를 마치며 은메달 가져갔다. 노아름은 2분32초 554로 중국의 한위퉁(3분32초 771)을 제쳤다. 여자 1000m에서는 김지유가 1분 54초955로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 과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은메달은 캐나다의 코트니 리 사라울트(1분 55초143), 동메달은 네덜란드의 수 슐팅(1분55초167)이 가져갔 다. 결승전에서는 함께 출전한 이유빈 (연세대)이 레이스 중 러시아의 소 피아 프로스비르노파와 충돌해 재경 기가 펼쳐졌다. 이유빈은 들것에 실 려 나갔고 결국 다시 열린 결승전에 나서지 못했다. 재개된 결승전에서 김지유는 2바 퀴를 남기고 선두로 치고 올라가 마 지막까지 1위를 유지해 우승을 차지 했다. 남자부 1000m에서는 박지원이 금메달을 따냈다. 박지원은 1분24 초997을 기록, 헝가리의 산도르 류 샤올린(1분25초345)을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한국 농구 여자 대표팀이 12년만 의 올림픽 본선 진출이라는 목표를 눈앞에 뒀다. 한국은 8일(이하 한국시간) 세르 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2020 도 쿄올림픽 최종예선 2차전 영국과 경 기에서 82-79로 승리했다. 1차전 스페인에게 패했던 한국은 1승1패를 기록, 조 3위에 올랐다. 영 국은 중국전 패배에 이어 2패로 탈락 이 유력해졌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 중국이 예상 을 깨고 스페인을 64-62로 꺾으며 본선행을 확정한 상황. 스페인과 한 국이 1승1패 동률을 이뤘으나 승자 승에서 앞선 스페인이 2위 자리를 차 지했다. 한국은 오는 9일 중국과 최종 3차 전에서 패하더라도 스페인이 영국을 잡아주면 조 3위까지 얻을 수 있는 올림픽 본선 티켓을 손에 넣는다. 국제농구연맹(FIBA) 랭킹 3위 인 스페인이 18위 영국에 패할 가능 성이 높지 않다는 점에서 한국의 본 선행이 유력하다. 한국(19위)으로 선 중국(8위)를 꺾고 기분 좋게 본 선행을 확정하는 것이 최상의 시나 리오다. 2008년 베이징 대회 이후 올림픽 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한국. 올림픽 본선 진출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 해서는 이날 영국전 승리가 절실했 다. 영국에 패할 경우 마지막 중국전 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되기 때문이다. 이날 한국은 3점슛 13개를 넣었 다. 강이슬이 6개, 김단비가 4개, 박 혜진이 3개를 넣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안바울(남양주시청)이 2020 파리 그랜드슬램 정상 에 올랐다. 대표팀 동료 김임환(한국마사회)을 결승에 서 따돌리고 연속 2개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안바울은 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0 파리 그랜드슬램 첫날 66kg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안바울은 2~5회전을 모 두 절반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진출했으며 준결승전에 서 몽골의 바스쿠를 안다리걸기 한판승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 상대는 한국의 김임환. 워낙 서로 잘 아는 사이 이기에 서로 조심스러운 경기를 펼쳤고, 결국 안바울은 지도 3개를 빼앗아 반칙승으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자 연스럽게 김임환이 은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도 안바울,파리 랜드슬우승 3점슛 13개 국, 영국 올림픽 본행 눈앞

4대륙피겨 은빛 연기 ,2020 단배번확정222.103.193.7/20200210/150101-10022020000.pdf · 프로축구K리그12020시즌포항선수단배번.사진=포항스틸러스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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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4대륙피겨 은빛 연기 ,2020 단배번확정222.103.193.7/20200210/150101-10022020000.pdf · 프로축구K리그12020시즌포항선수단배번.사진=포항스틸러스제공

152020년2월10일월요일제4045호 스포츠 레저

유영(16 과천중)이지난6일서울목동아이스링크에서열린2020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피겨선수권대회에서여자싱글쇼트프로그램연기를마친후주먹을불끈쥐고있

다.

김연아이후11년만에

대회메달획득쾌거

프리스케이팅개인최고점

ISU공인최고점수기록

피겨스케이팅 여자 간판 유영

(16 과천고)이국내선수로는11년

만에4대륙선수권대회메달을품었

다.

유영은8일서울목동아이스링크

에서열린국제빙상경기연맹(ISU)

20204대륙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

회여자싱글프리스케이팅에서기

술점수(TES) 79.94점, 예술점수

(PCS) 69.74점,합계149.68점을

기록했다.

쇼트프로그램점수73.55점을더

해총점223.23점을얻은유영은일

본의기히라리카(232.34점)에이

어은메달을목에걸었다.유영에이

어미국의브레이디테넬이222.97

점으로3위를차지했다.

유영은지난2009년캐나다대회

당시정상에오른 피겨여왕 김연

아이후국내선수로는 11년만에 4

대륙대회메달획득에성공했다.

또한지난해 9월 US 인터내셔널

에서의 세운 자신의 프리스케이팅

최고점(141.25점)을 갈아치웠고

총점(217.49점) 역시 자신의 ISU

공인최고점수를기록했다.

이틀전쇼트프로그램에서트리플

악셀점프실패에도3위를차지하며

선전한유영은이날21명중20번째

로무대에올라실수없는연기를선

보였다. 쇼트프로그램에서 실수했

던트리플악셀을성공했고이어트

리플러츠-트리플토루프등나머지

요소를차분하게소화했다.

감점 없이점프에서가산점을받

은유영은마지막더블악셀과플라

잉카멜스핀으로무대를마무리했

다.

함께출전한김예림(17 수리고)은

프리스케이팅합계134.66점점을기

록하며전체참가자중네번째높은

성적을 마크했다. 쇼트프로그램

68.10점을 더한 김예림은 총점

202.76점으로전체6위를차지했다.

프리스케이팅에서 132.19점을

얻은임은수(17 신현고)는쇼트프

로그램 68.40점을 더해 총점

200.59점으로 전체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영, 4대륙피겨 은빛연기 포항스틸러스가프로축구K리그1 2020 시즌선수

단36명의등번호를확정했다.

올해주장을맡은최영준은포항김기동감독의현역

시절배번인6번을선택해책임감과승리의의지를다

졌고부주장하창래는지난해와동일한 5번을고수했

다.

새롭게가세한미드필더브랜던오닐은8번을, 공격

수팔라시오스는77번을선택했다.팔라시오스는개인

적으로가장좋아하는번호인 7번을원했으나심동운

이사용하는번호와겹치면서 더블7 인 77번을골랐

다.기존외국인선수인일류첸코(10번)와팔로세비치

(26번)는지난시즌과배번이동일하다.

인천에서완전이적한허용준은중앙공격수의상징인

9번을자처하며올시즌부활을예고했고상무전역후

합류한권완규는14번을, FA로영입된김상원은17번

을선택했다. U22핵심자원인측면공격수송민규와중

앙미드필더이승모는각각12번과16번을받았다.

골키퍼는주전강현무가자신의대표번호인31번을

그대로사용하고새롭게합류한황인재가1번,신인노

지훈은91번,기존선수인이준(21번),조성훈(41번)

은작년과동일한배번을사용한다.

나영조기자[email protected]

포항, 2020시즌선수단배번확정토론토유니폼입은괴물

스프링캠프훈련시작

토론토유니폼을입고훈련하는류현진.사진=토론토구단SNS캡쳐

구단SNS에훈련장면공개

류현진(33)이토론토블루제이스

유니폼을 입고 스프링캠프 훈련을

시작했다.

토론토구단은9일(한국시간)구

단SNS를통해류현진의훈련장면

을공개했다.구단은 우리의새로운

친구가새로운옷을입고있다며류

현진을소개했다.

류현진은토론토구단로고등이

들어간옷을착용하고미국플로리

다주더니든TD볼파크에서훈련을

실시했다. 가볍게공을던지며몸을

푸는모습이사진에담겼다.

류현진은지난2일미국캘리포니

아주의로스앤젤레스로출국했다.그

곳에서짐정리를마친뒤토론토캠

프가열리는플로리다로이동했다.

토론토의투수와포수의스프링캠

프는 오는 13일(한국시간) 소집될

예정인데로둥지를옮긴보다류현

진은일찍캠프에합류,팀분위기적

응에돌입했다.

지난겨울4년간총액8000만달러

에토론토와계약한류현진은2020

년팀의에이스로활약할예정이다.

2019시즌 메이저리그 평균자책

점1위를기록한류현진을향한기대

감은매우높다.메이저리그공식홈

페이지MLB.com은류현진을현재

선발투수 랭킹 5위에 올려놓았다.

구단은베테랑류현진이젊은선수

들이성장하는데큰도움을줄것으

로기대하고있다.

프로축구K리그12020시즌포항선수단배번. 사진=포항스틸러스제공

최민정, 쇼트트랙월드컵 1500m 금빛질주

시즌첫금메달획득

한국여자쇼트트랙의간판최민

정(성남시청)이월드컵시리즈에서

시즌첫금메달을따냈다.최민정외

에도김지유(성남시청), 박지원(성

남시청)등도금메달을차지하며한

국의상승세를이끌었다.

최민정은8일(현지시간)독일드

레스덴에서 열린 2019-20 국제빙

상경기연맹쇼트트랙월드컵5차대

회여자부 1500m 결승에서 2분32

초379로금메달을목에걸었다.

부상,체력저하등으로한동안고

전하던최민정은지난달ISU4대륙

선수권대회에서여자부에걸린금메

달5개를모두차지하며부활을예고

했다.이어이번대회에서도금빛질

주로상승세를이어갔다.

최민정에이어노아름(전북도청)

은2번째로레이스를마치며은메달

을 가져갔다. 노아름은 2분32초

554로 중국의 한위퉁(3분32초

771)을제쳤다.

여자1000m에서는김지유가1분

54초955로 결승선을가장먼저통

과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은메달은

캐나다의 코트니 리 사라울트(1분

55초143),동메달은네덜란드의수

잔 슐팅(1분55초167)이 가져갔

다.

결승전에서는함께출전한이유빈

(연세대)이레이스중러시아의소

피아프로스비르노파와충돌해재경

기가펼쳐졌다. 이유빈은들것에실

려나갔고결국다시열린결승전에

나서지못했다.

재개된결승전에서김지유는2바

퀴를남기고선두로치고올라가마

지막까지1위를유지해우승을차지

했다.

남자부 1000m에서는 박지원이

금메달을 따냈다. 박지원은 1분24

초997을기록, 헝가리의산도르류

샤올린(1분25초345)을 따돌리고

1위에올랐다.

한국농구여자대표팀이 12년만

의올림픽본선진출이라는목표를

눈앞에뒀다.

한국은8일(이하한국시간)세르

비아베오그라드에서열린2020도

쿄올림픽최종예선2차전영국과경

기에서82-79로승리했다.

1차전스페인에게패했던한국은

1승1패를기록,조3위에올랐다.영

국은중국전패배에이어2패로탈락

이유력해졌다.

앞서 열린경기에서중국이예상

을 깨고 스페인을 64-62로 꺾으며

본선행을확정한상황. 스페인과한

국이1승1패동률을이뤘으나승자

승에서앞선스페인이2위자리를차

지했다.

한국은오는9일중국과최종3차

전에서패하더라도스페인이영국을

잡아주면조 3위까지얻을수있는

올림픽본선티켓을손에넣는다.

국제농구연맹(FIBA) 랭킹 3위

인스페인이18위영국에패할가능

성이높지않다는점에서한국의본

선행이 유력하다. 한국(19위)으로

선중국(8위)를꺾고기분좋게본

선행을확정하는것이최상의시나

리오다.

2008년베이징대회이후올림픽

에나서지못하고있는한국.올림픽

본선진출이라는목표를이루기위

해서는이날영국전승리가절실했

다.영국에패할경우마지막중국전

에서반드시승리해야하는부담을

안게되기때문이다.

이날 한국은 3점슛 13개를 넣었

다.강이슬이6개,김단비가4개,박

혜진이3개를넣었다.

2018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금메달리스트인

안바울(남양주시청)이 2020 파리그랜드슬램 정상

에올랐다.대표팀동료김임환(한국마사회)을결승에

서따돌리고연속2개대회우승을차지했다.

안바울은 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0 파리 그랜드슬램 첫날 66kg급에서 금메달을

목에걸었다.

1회전을부전승으로통과한안바울은2~5회전을모

두절반승을거두고준결승에진출했으며준결승전에

서몽골의바스쿠를안다리걸기한판승으로제압하고

결승에올랐다.

결승상대는한국의김임환. 워낙서로잘아는사이

이기에서로조심스러운경기를펼쳤고,결국안바울은

지도3개를빼앗아반칙승으로우승을확정지었다.자

연스럽게김임환이은메달의주인공이됐다.

유도안바울,파리그랜드슬램우승

3점슛 13개 한국,영국꺾고올림픽본선행눈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