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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04 A-17 K 4 침례신문 미주판 2015년 2월 6일 제60호 침례신문 미주판 17 2015년 2월 6일 제60호 오피니언-한국 미주- 교단·지방회 시론( 時論 ) 한국 김현일 목사 사랑진교회(한국) 동성애와 차별금지법 어떤 사람이 동성애자인가? 다 음 셋 중에 하나일 때이다. 첫째, 마음 안에 동성을 향한 성적 끌림 (sexual attraction)을 가지고 있 을 때, 둘째, 실제로 행동으로 옮겨 서 동성과의 성적 관계(sexual be- havior)를 가질 때, 셋째, 자신을 동 성애자로 인정하는 동성애자로서 의 성정체성(sexual identity)을 가 지고 있을 때, 일반적으로 동성애 자라고 한다. 동성애와 관련된 차 별금지법으로 인해 한국사회와 크 리스천들 사이에 찬반논쟁이 한창 진행 중이다. 지면 관계상 많은 것을 얘기할 수 없다. 하여 차별금지법이 왜 문 제가 되는가에 대해서 핵심 사항을 바로 다루려고 한다. 여러 가지 이 슈가 있지만 차별금지법은 말 그대 로 차별을 금지 하자는 법이다, 소수의 인권도 중요하다는 원에서…. 차별이란 고용, 교육 등의 영역 에서 특정 개인이나 집단을 분리? 구별?제한?배제?거부하거나 불리 하게 대우하는 행위를 뜻한다. 그 러기에, 법을 만들 때는 대다수의 국민들이 차별을 해서는 안 된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것만을 차별금지 사유로 지정해야 한다. 성별, 피부 색 등의 사유는 자신에게 책임을 돌릴 수 없는 가치중립적이고 몰가 치적인 사유이기 때문에 이를 이유 로 차별하는 것은 불합리하다. 하 지만 성적 지향(性的 指向)은 동성 애를 포함하고 성별정체성은 트랜 스젠더(transgender)를 포함하기 에, 성적 지향과 성별정체성은 가 치중립적인 것이 아니라 윤리도덕 과 가치판단의 문제이므로 합리적 인 범위에서 차별의 근거와 사유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성적 지향과 성 별정체성을 가치중립적인 다른 사 유들과 함께 차별금지사유로 포함 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 현재 한국의 상당수 국민은 동 성애(同性愛)와 트랜스젠더에 대 해서는 비윤리적이라는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개인 의 윤리관에 따라 비윤리적이라 고 판단할 수 있는 것은 차별금지 사유로 포함하면 안 된다. 법은 국 민의 윤리의식을 수렴하여 만들어 져야 하며, 개인의 윤리관은 존중 돼야 한다. 차별금지법은 고용, 교육 등의 영역에서 차별이 일어나지 않도록 금지하는 법이다. 그러기에 개인의 윤리관에 따라 비윤리적이라고 판 단할 수 있는 것을 차별금지사유 로 포함하면, 자신의 윤리관에 따 라 비윤리적이라고 인식하고 행동 하는 것 자체가 차별금지법에 의해 서 처벌의 대상이 되기에 결과적으 로 역차별을 초래한다. 한국의 상 당수 국민이 비윤리적이라는 인식 을 갖고 있는 성적지향(동성애)과 성별정체성(트랜스젠더)을 차별금 지사유로 지정하면, 결과적으로 상 당수의 국민들을 차별금지법을 어 기는 범법자로 만든다. 성적지향과 성별정체성을 차별금지사유로 포 함하면, 특정 집단의 인권은 향상 시키는지는 몰라도, 비윤리적이라 고 인식하는 국민의 인권을 오히려 광범위한 영역에서 침해하는 결과 를 낳는다. 생각해보라! 동성애를 정상으로 인식하도록 강요해야 할 합리적 근 거가 없다. 즉, 동성애를 비윤리적 이고 비정상적이라고 인식하고 행 동하는 것을 금지하고 처벌해야 할 합리적 근거가 없다. 오히려 동성 애는 명백히 비정상적인 성행위이 다. 뿐만 아니라 한국 사회에 상당수 의 국민이 동성애를 비윤리적이라 고 보는데, 동성애를 비윤리적이라 고 보는 것을 잘못된 것이라고 간 주하고 금지시키려는 것은 민주주 의의 원칙에도 어긋난다. 동성애는 일반적인 국민의 정서에도 어긋나 며, 보편적이며 바른 성윤리에 반 하는 비윤리적인 행태이기에 오히 려 천부적인 인간의 존엄과 가치에 반하는 것이다. 동성애는 유전이거나 선천적인 것이어서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이 없이 어쩔 수 없이 하는 것은 아니 다. 동성애가 타고난 것이라면 차 별해서는 안 되겠지만, 동성애는 그렇지는 않다. 성격, 심리적인 경 향, 신체적인 요소, 부모, 어린 시 절의 환경, 성장과정 등이 동성애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사실이 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성애는 본능이나 환경에 의해 결정되어지 는 것은 아니고 자신의 의지와 선 택에 의해서 형성된 성적행동양식 이다. 게다가 동성애는 헌법에 있는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의무, 민족 문화창달의무, 혼인제도와 가족제 도, 모성보호 등에 위배되기에, 우 리 법질서에 부합한다고 볼 수 없 다. 동성애는 헌법 제36조 제1항에 있는 혼인과 가족생활은 개인의 존 엄과 양성의 평등을 기초로 성립되 고 유지되어야 한다는 것과도 상반 된다. 이쯤에서 성적 지향(동성애)을 차별금지사유로 포함하였을 때에 생기는 문제점들을 살펴보자. 먼저 동성애자의 권리는 보장되지만 동 성애를 비윤리적이라고 인식하는 국민의 기본적인 권리?자유가 심 각히 제한?금지됨으로써 법의 형 평성을 잃고 역차별을 받는다. 예 로서, 공공장소에서 동성애를 비윤 리적이라고 표현하는 행위는 차별 이라고 금지된다. 교육 현장에서 야기될 문제도 보 통 심각한 게 아니다. 교육현장에 서 동성애를 윤리적인 문제가 없 는 정상이라고 가르쳐야 한다. 교 육기관은 동성애에 대해서도 다양 하고 고유한 견해를 가지고 가르칠 수 있는 권리가 있어야 하는 데, 동 성애가 정상이라고만 교육현장에 서 가르치면 다음 세대에 동성애에 대한 심각한 인식왜곡이 초래된다. 교사가 수업 시간에 동성애를 정상 이며 좋은 것이라고 가르치더라도 막을 수 없다. 그뿐이겠는가. 중 고 등학교 내에 동성애 단체를 만들어 서 공개적으로 모집을 하더라도 막 을 수 없다. 동성애자인 학생을 불 러서 동성애를 끊도록 상담하고 설 득할 수조차 없다. 성교육 시간에 도 외국의 많은 사례에서 보듯 이 동성애를 가 르쳐야 한다. 동 성애를 정상으 로 공인하는 외국에서는 성교육 시 간에 동성애 동영상을 보여 주고 동성애하는 방법까지 가르쳐준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이건 아니 지 않은가. 법이 동성애를 보호하고, 학교에 서는 동성애를 정상이라고 가르치 고, 문화는 동성애를 하도록 유혹 하면, 한국 사회에 동성애가 확산 되는 것을 막을 수 없다. 한국 사 회에 동성애가 확산되면, 결혼율의 감소, 저 출산 문제, 에이즈의 확산 등의 사회병리현상이 심화되며, 청 소년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은 동성 애의 유혹에 시달리고 동성 간의 성폭력도 증가한다. 더 나아가 외 국과 같이 동성결혼을 합법화하는 방향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다. 물론 성별정체성(트랜스젠더)도 차별금지사유로 선택되어서는 안 된다. 위에서 언급한 성적 지향(동 성애)이 차별금지사유로 선택되어 서는 안 된다는 이유들이 트랜스젠 더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적용이 된 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차별금지 법 안에 있는 성적 지향과 성별정 체성은 삭제돼야 한다. 차별금지법 안에 들어있는 성적 지향과 성별정 체성을 삭제하라는 요구는 동성애 자와 트랜스젠더의 기본적인 인권 을 보장하지 말라는 뜻이 아니라, 동성애자와 트랜스젠더를 비윤리 적이라고 인식하는, 건전한 성윤리 를 가진 국민의 권리를 보장하라는 뜻이다. 동성애자와 트랜스젠더의 기본적인 인권이 보장되기를 바라 지만 성적 지향과 성별정체성을 차 별금지법 안에 차별금지사유로 포 함하면, 동성애자와 트랜스젠더의 인권은 증진될지 몰라도, 동성애자 와 트랜스젠더를 비윤리적이라고 인식하는 국민의 인권이 제한되고 금지되는 문제점을 낳는다. 로마서 12장에, ‘생각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뜻을 입증하라.’고 했다. 진리를 알고 깨 달았으면 그대로 삶에 적용해서 행 하라는 뜻이 아니겠는가. 차별금지 법,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야 한다. 교회 안에서만 정의를 외 치지 말고 교회 밖에서도 그리스도 인의 빛과 소금의 사명을 다 했으 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 지금 지구촌 각처에서 이슬람 무장 세력들이 무지비한 테러를 자 행하고 있다. 나라와 종교를 가리지 않고 자살테러 혹은 치고 빠지는 크고 작은 비인간적인 살인 행위를 저지르고 있다. 한국에도 예외가 될 수 없을 것이다. 수일 전에도 뉴스보도에서 한국의 어린 청년이 터키 여행도중 행방이 묘연하다고 했다. 그는 이슬람 원리주의자들 에게 합류했을 것이라는 추측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이슬람이 몰 려오고 있는데, 한국교회는 이슬람에 실체조차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선교전문가들은 한국이 부지불식간에 무슬림의 주 활 동 무대가 될지도 모른다고 크게 우려하고 있다. 이들은 미국과 유럽 에서 기독교가 급격하게 쇠퇴하면서 그 빈자리를 이슬람교가 채워 가고 있음을 예로 들면서 경고하고 있다. 실제로 요즘 한국에 대한 이슬람의 전방위적인 활동이 대단하다. 지난해 5월 서울대에 다니고 있는 중동지역에서 온 유학생들은 서 울대 안에 이슬람선교회를 결성하면서 “서울대를 한국의 이슬람 근 거지로 삼고 싶다”는 속내를 드러냈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는 한국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면서 이슬람 포교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슬람국가들이 한국을 “아시아 이슬람화”의 전진기지로 삼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그리고 무슬림 남성들이 한국여성과 결 혼하기를 원하며, 이것도 한 가지 전략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첫째 는 안정되게 살 수 있기 때문이다. 취업이 되지 않아도 불법체류자라 는 불안한 생활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둘째는 밥 해주고 집 안 일 안 해주고 마음대로 부부관계를 할 수 있는 아내가 있기 때문 에 좋다. 셋째는 한국여성들은 너무 쉬웠다고 했다. 이것이 왜 문제 냐고 반문할 것이다. 사적인 일을 간섭하고 무슬림들을 모욕하는가? 라고도 말할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본국에 대부분 또 다른 아내가 있다는 것이다. 모욕하는 것이 아니라 사실이다. 때때로 우린 진실된 소리에 귀마개를 하고 듣지 않는 경우가 있다. 우리나라는 일부일처제 국가이므로 한국여성과 결혼하려면 독신증 명서를 제출해야만 혼인신고가 된다. 그런데 그들은 독신증명서를 가짜로 가져오는 것은 일도 아니다. 일부사처제 국가이므로 첫 번째 부인의 허락만 있으면 4명의 부인을 둘 수 있기 때문에 그들은 언제 든지 독신증명서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 깊은 관계까지 교제한 한국 여성들은 알고도 결혼한다. 왜 한국여성이 쉬우냐고 물으면, 사랑한 다고만 하면 모두 통과라는 것이다. 이렇게 한국여성들은 립서비스 에 약하기 때문에 쉽게 사길 수 있었다고 무슬림의 남성들은 증언하 고 있다. 한편 파키스탄에서 온 무슬림 남성과 결혼한 한국여성은 결 혼 후 이슬람을 강요당하고 꾸란을 읽지 않으면 아이를 죽이겠다고 협박과 폭행당하는 등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지기도 한다는 것이다. 또 다른 남성은 처음부터 신분을 학생이라고 속이면서 결혼을 감 행한 후 또 다른 한국여성들을 찾아 밤길을 돌아다닌다고 했다. 무슬 림들은 참으로 끈질기다. 다양한 방법으로 유혹하는 그들 앞에서 한 국여성들은 착각한다. 죽을 만큼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으로 말이다. 또 장애여성을 이용해 결혼 후 국적 취득한 사례, 5백만 원에서 천만 원 일시불에 월 50~70만 원으로 위장 결혼하는 사건, 불과 몇일 전에 도 한 기독교 여성에게 천만 원을 주겠으니 가짜로 결혼해달라고 하 는데 가정형편상 유혹이 되더라고 고백한 여성도 있다. 현재 한국엔 이혼여성들과 독신여성들이 많이 있다. 그들은 상처받고 형편이 어 려고 외로운 터이라 유혹에 약해져 있는 것도 사실인 듯 보인다. 이 와 같이 한국교회가 영적으로 졸고 있는 사이에 이단 사이비들과 잡 종교, 무슬림이라는 도둑들이 침투하여 교회와 성들을 유린하고 있 다. 한국교회가 정신 차리지 못하면 멀지 않은 날에 유럽에서처럼 사 회 혼란을 겪게 될 것이다. 무슬림에 대한 한국교회의 대처 社說 사설 <한국> 가족 구성원의 상호작용에서 부모의 권력이 자녀 스스로의 자 아경계선을 무너뜨리거나 부모사 이 갈등으로 엄마와 아들이 밀착 되고 아버지는 홀로 고립 된 형태 가 될 때 이것을 역기능이라고 한 다. 그러므로 이러한 역기능에서 는 시간이 흘러 아들이 결혼을 하 게 되면 엄마가 아들의의 심리적 인 대리아내가 되기에 고부간의 갈등과 함께 아들과 며느리도 갈 등을 하게 되고 이들 부부의 자녀 로 태어난 아이에게 상처가 대물 림 되어 역기능은 대를 이어 지속 하게 된다. 그러므로 이러한 역기 능을 순기능으로 바꾸는 과정은 밀착된 모자관계를 떼어 내어 엄 마는 아빠와 붙여줘야 하고 아들 은 자신의 아내와 가깝게 맺어줘 야 한다. 여기서 붙여주고 맺어준다는 의미는 부부간에 역기능의 상처 에 대하여 개인적이고 상호적인 치유의 과정을 거쳐 서로 사랑하 므로 부부가 한 몸 됨의 관계로 발 전해 가야 된다는 것이다. 그렇게 부모도 부부로 한 몸이 되고 아들 도 자신의 아내와 부부로 한 몸이 된다. 그렇게 자녀가 부모 곁을 떠 나 한 몸이 된다. 역기능에서의 엄마와 밀착된 아 들은 결혼을 하고 나서도 엄마와 같이 살려하고 엄마 EH한 그렇다. 이를 상호의존중독이라 부른다. 문제는 고부간의 갈등뿐만 아니 라 아들 부부 사이에 갈등을 증폭 시키게 되는 것이다. 반면 순기능 에서의 엄마는 아빠와 서로사랑 하고 아들부부도 서로 사랑하는 한 몸 됨의 관계다. 이런 경우 부모와 함께 아들 내 외는 같이 살아도 좋고 오히려 손 주세대에도 긍정적인 도움을 주 게 된다. 그러므로 부모가 특히 엄마가 결혼한 아들과 같이 사는 것이 좋으냐 아니냐를 단편적으 로 묻는 것은 우문이다. 정답은 없 으며 그에 대한 답을 하려면 가정 의 세대에 걸친 기능이 순기능이 냐 역기능이냐를 보아야하며 또 한 그 정도까지 살펴봐야 한다. 3 세대가 포함 된 한 가족을 하나의 공동체의 구성원이라고 보면 어 느 단독 가족은 순기능인 것 같은 데 사회공동체와 하나가 되지 못 한다면 정상적인 가족이 아닌 서 로에게 밀착된 상호의존적인 가 족 구조라고 할 수 있다.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대한항 공 땅콩회항’ 사건을 다룬 다큐 멘터리를 보았다. 오너인 아버지 는 딸들을 어려서부터 무척 사랑 했고 형제애도 있는 끈끈한 가정 같다. 그러나 문제는 가족과 사회 공동체 간에 하나가 되지 못하는 데 문제가 있다. 적어도 오너 자신 의 가족과 회사직원과 서로 존경 하는 관계가 되지 못한다는 것이 다. 오너 일가는 직원들은 다 자신 들 덕에 먹고 사는 줄 알아야 한다 며 인격을 무시하고 직원을 인격 이 아닌 자신들에게 종속된 물건 으로 보았다. 반면에 유한양행의 오너 유일한 씨는 당시 힘 있는 정권과 부정하 게 타협하지 않았으며 자신의 전 재산을 사회에 기부하였고 회사 는 전문경영인에게 맡겼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가족과 친척도 자 기 손으로 회사에서 배제시켰다. 유서에 자녀는 대학까지 가르쳤 으니 자신의 인생은 자신이 개척 하며 살라는 것이 그의 유지였다. 초대 전문경영인으로 회장에 초 빙되었던 분은 유일한씨의 마음 에는 항상 민족이 있었다고 간증 을 한다. 세월호 사건을 보면서 교회도 이름이 교회지 신앙이 아닌 물질 주의로 빠질 가능성이 넘쳐난다. 그 한 결과로 유병언 목사는 비 참하게 죽고 아들들의 인생도 망 쳐놓았다. 그럼에도 물질로 중독 된 사람들의 눈에는 물질밖에 안 보인다. 아무리 교회에 다니고 직 분을 가졌다 해도 주님이 보이지 않고 물질만 보인다. 그렇게 물질 에 중독된 마음으로 자녀에게 물 질을 물려주지만 자녀들의 마음 도 물질중심이기에 이혼을 하거 나 부모가 죽은 후 서로 상속문제 로 싸운다. 한 목회자가 내게 교회세습에 찬성하느냐 반대하느냐 물었다. 난 모른다고 했다. 목사 자신의 마음이 주님 중심이고 자녀가 분 명한 하나님의 부르심이 있고 교 회 공동체도 동일하게 성령 안에 서 목회자 자녀를 선택했다면 합 당한 일이지 않은가? 반면에 목사 가 내가 어렵게 세운 교회이기에 다른 사람이 아닌 자녀에게 교회 를 상속시킨다거나 취직하기 힘 든 사회에서 평생 정년퇴직 걱정 없이 먹고 살기 위한 수단과 물 욕으로 하나님의 소명과는 상관 없이 자녀를 신학교에 보내어 목 사를 만들어 교회를 상속 시킨다 면 사회에서 지탄 받는 기업이나 북한 정권의 세습과 무엇이 다를 까? 더욱이 직분이 목사이기에 거 짓선생, 거짓사도로서 하나님의 심판은 세상 사람보다 더 크지 않 은가? 내가 이 질문에 모른다고 한 것 은 교회내의 상황이 물질 중심의 역기능이냐 주님 중심의 순기능 이냐에 따라 교회세습을 찬성 할 수도 있고 반대할 수도 있다는 객 관적인 정답을 말하는 것이 아니 다. 주관적으로 나 자신도 시험에 들 수 있고 넘어질 수도 있는 연 약한 인생이기에 모른다고 말하 였던 것이다. 이런 면에서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어야 할 것 이다. 물질로는 헤치고 주님으로 는 모이자. 헤쳐 모여! 박종화 목사 빛과사랑의교회(한국) 예수선교침례교회 1140 Kingsley Ave. Orange Park, FL 32073 (904)-993-1004 조한우 목사 침례신문 미주 을 통해 침례교단에 복된 유익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주사랑침례교회 11511 SW Bull Mountain Road, Tigard, OR 97224 (503)-547-7553 임철수 목사 침례신문 미주 을 통해 침례교단에 복된 유익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훼이트빌제일침례교회 205 E. Stonewall Ave Fayetteville GA 30214 [email protected] (770) 719-9599 김상민 목사 침례신문 미주 을 통해 침례교단에 복된 유익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8515 GreenvilleAve. Suite N218 Dallas,Texas 75243 214-584-4530/972-897-9830 http://www.kasmdallas.org, [email protected] / gmail.com 윤유종 상임대표 “교회여! 예수의 열정의 마음으로 네 민족을 구원하라” Rescue your people with the passionate heart of Jesus콩코드한인침례교회 슈가로프한인침례교회 임마누엘한인침례교회 아가페침례교회 5000 Hiller Ln Martinez, CA 94553 925-228-3747 www.ckbch.org 1664 Oldpeachtree Rd., Suwanee, GA 30024 770-934-9397 www.sugarloafchurch.org 7236 Mt. Zion Blvd Jonesboro, GA 30236 770-477-1943 1020 W. Forest Ave. Wilmette, IL 60091 847-910-0241 www.agapekoreanbaptistchurch.org [email protected] 길영환 목사 최봉수 목사 이강수 목사 안영배 목사 침례신문 미주 을 통해 침례교단에 복된 유익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침례신문 미주 을 통해 침례교단에 복된 유익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침례신문 미주 을 통해 침례교단에 복된 유익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침례신문 미주 을 통해 침례교단에 복된 유익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리스빌한인침례교회 187 Browns Lane Leesville, LA 71446 교회:337-537-7850 / 셀폰:337-353-5505 [email protected] 송준영 목사 침례신문 미주 을 통해 침례교단에 복된 유익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미주침례신문의 문서선교 후원 교회 및 단체 대회는 오는 2015년 4월 7일(화) 16시~10일(금) 13시까지의 일정이며 장소는 ‘체코 프 라하 NH Hotel’(Mozatova 261-1 15000, Praha 5, Czech Republic, Tel=+420 257 153 206 / www.nhprague.com)이다. 등록대상자는 목사, 선교사, 전도사, 신학생, 평신도, 청년 대학생과 선교에 관심이 있는 자이며 아동부와 중고등부 학생회도 별도로 운영한다. ▲ 등록비 (2인 1실 기준, 3박 4일, 9끼 식사) 1) 조기 등록 (2014년 12월 31일까지: 25만원, $250, 200유로) 2) 정기 등록 (2015년 01월 31일까지: 30만원, $300, 250유로) 3) 후기 등록 (2015년 02월 09일까지: 35만원, $350, 300유로) * 선교사 등록금은 1인당 15만원, 150$, 100유로(선교사에게는 행사 후 경비 일부 지 원 예정) * 유한침은 하루 전 4월 6일 월요일 16시에 시작하므로 하루 전에 도착하는 경우 7만원, $70, 50유로가 추가된다. * 12세 미만 자녀 등록금은 50% 할인. (위의 3가지 종류의 액수 중 본인이 편리한 방편을 선택할 것.) ▲ 등록방법: 신청서와 등록비를 원하시는 등록처로 제출 납부할 것 * 종교개혁지, 역사 탐방의 등록은 별도로 등록함. ▲ 등록처: 1. 한국: 손양승 선교사 010 4353 0316, 070 7543 7841, [email protected] 2. 미국: 김상민 미주총회 제1부총회장 770 719-9599, [email protected] 3. 유럽: 장세균 선교사 +49 (0)176 3282 7362, [email protected] ▲ 조직: 공동대회장: 총회장 곽도희 목사(한국), 위성교 목사(미주), 김응석 목사(유럽) 공동준비위원장: 이재경 목사(한국), 김상민 목사(미주), 박상욱 목사(유럽) 공동총무: 조원희 목사(한국), 엄종오 목사(미국), 조상길 목사(유럽) 공동섬김위원: 김대현 목사(한국), 황준석 목사(미주), 장세균 목사(유럽) ▲ 선교대회 후 종교개혁지 및 역사탐방(일부 변동 예상 가능) ☞ 선택 1. 종교 개혁지 탐방 - 4월 10일 금요일 13시부터 17일 금요일 13시까지, 7박 8일 - 1인당 비용: 115만원, 1150불, 800유로 (12세 미만은 50%) - 코스: Praha-Herrnhut-Dresden-Wittenberg-Berlin-Leipzig-Weimar-Heidel- berg-Zuerich-Neue Swein-Zalzburg-Praha ☞ 선택 2. 동유럽 역사 탐방 - 4월 10일 금요일 13시부터 17일 금요일 13시까지, 7박 8일 - 1인당 비용: 115만원, 1150불, 800유로 (12세 미만은 50%) - 코스: Praha-Zalzburg-Wien-Budapest-Miscolz-Krakow,소금광산,유대인수용 소-기아자동차-그릇공장-Herrnhut-Dresden-Praha ☞ 선택 3. 체코 주변 탐방 - 4월 10일 금요일 13시부터 13일 월요일 13시까지, 3박 4일 - 1인당 비용: 45만원,450$, 300유로 (12세 미만은 50%) - 코스: 체코 Tabor-Ceskey Krumlov-Zalzburg-Wien-Karlovy vary-Brno-Praha ☞ 선택 4. 개인이나 그룹으로 원하시는 곳에 따라 안내함(경비는 조정함) ** 항공권 구입 시 주의점:도착과 출발이 체코 Praha공항(일정은 역사탐방을 참조할 것) - 개인적으로 자유롭게 구입하되 한국에서 도움이 필요한 분은 강미자 집사 010 5054 9244, [email protected] 으로 연락할 것. - 항공권 구입 후 스캔하셔서 아래 이메일로 보내 주시면 픽업해 드립니다. - Praha한인교회 박상욱 선교사 (+420 773 611 413, 070 4656 5228, prahamoksa@ hanmail.net) ▲ 문의처 일정-장세균 선교사 +49 (0)176 3282 732, [email protected], 카톡chang- seikyun 미주-김상민 목사 770 719-9599, [email protected] 등록-손양승 선교사 010 4353 0316, 070 7543 7841, [email protected] 송금-손양승 선교사 010 4353 0316, 070 7543 7841, [email protected] 픽업-박상욱 선교사 +420 773 611 413, 070 4656 5228, [email protected]. / 미주=채공명 부장 제1차 세계한인침례교선교대회 등록안내 <3면에 이어서> 총회장이 돼서 하는 일은 어떻 게든 하나님을 쉬지 못하시게 하 는 것이다. ‘진실로 너희에게 이 르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 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 서도 풀리리라. 진실로 다시 너희 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에 두 사람 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 서 저희를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 라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 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 라.’(마 18:18~20)라고 하셨다. 순 서가 중요하다. 땅에서 풀면 하늘 에서 풀리겠다고 말씀하신다. 이 것이 아말렉과의 전쟁과 같아서 손을 들고 있으면 이기고, 내리면 지는 것이다. 전능하신 하나님께 서 다 하시길 원하는 마음으로 이 땅에서 하나님의 뜻을 알아서 다 시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일이 기 도이다. 하나님께서 영적인 일을 이루시는 것을 보면 먼저, 하나님 은 하나님의 뜻을 가지고 계시다. 그리고 성령님을 통해서 알게 하 신다. 그리고 그것을 다시 올려드 리는 것이다. 그것을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것이다. 대부분 연약한 성도의 기도가 일상적인 삶에 매 달리는, 문제해결에 급급한 기도 를 드리는 게 사실이다. 그러나 주 님은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고 하셨다. 그 말은 하나님 은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기를 원하시며 그 가운데 주님이 오셔 서 천년왕국이 이뤄지길 바라고 계시는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를 자꾸 선포하고, 성령님께서 역사 하실 수 있도록 풀어나가야 하는 것이다. 내 목회, 우리의 목회는 이 럴 수 없다는 마음을 갖고 악한 권 세를 묶고, 성령님께서 역사하실 수 있도록 풀어가는 기도를 하자 는 것이 요점이다. 하나님은 절대 주권자이시면서 자녀들에 대해서 는 자신을 절제하시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요즘은 성도들을 볶을 수가 없지만 (흐름을) 역전해서 가 는 교회들은 되더라”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위성교 총회장은 “우 리교회가 위치한 곳은 게이들의 수도, 지식의 아성, 유수한 IT기업 들로 인한 넘치는 물질 등 안심할 수가 없는 흔히 목회자의 무덤이 라는 지역이다. 두 번째 건축을 할 때는 성도들이 3분의 1이 떨어져 나가는 고통이 있었다. 이런 일이 있을 때 우리는 기운이 빠지고, 지 쳐서 넘어지게 마련이다. 그러나 계속해서 묶고, 푸는 기도를 드렸 을 때 다시 회복이 되는 역사가 있 었다. 한국교회라면 새벽에 그렇 게 부르짖는 것이 우리의 이미지 인데 우리 이민교회는 그게 되고 있는가? 사 45:11에 “부탁하라”는 말씀은 원어로 볼 때 “명령하라” 의 의미이다. 그러니까 기도할 때 마치 하나님께 명령하듯이 하라 고까지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성 령사역을 싫어하는 침례교 목사 님들도 계시겠지만 지금은 대안 이 없다. 이것은 성경적이다. 성령 과 기도이다. 성령을 의지하고, 기 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계속 해서 성경을 풀어주고, 기도하는 교회가 성장하게 된다. 우리의 힘 만 갖고 목회를 해보려고 애를 쓰 고 있는데 그것은 약할 수밖에 없 는 것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주여 3창을 한 뒤 우리를 서서히 약하 게 만드는 것들로 인해서 약해져 있는 우리 자신을 하나님께 회개 하며 기도하고, 교단과 교회를 위 해서 기도하면서 특별히 고통받 고 있는 김두화 목사를 위해서 기 도회를 이끌었다. 권석균 목사(아틀란타지구촌) 가 성경봉독하고 사도행전 11장 19절~30절의 말씀으로 마지막 메 시지를 전한 정승룡 목사는 레너 드 스윗이 많은 교회를 다녀본 뒤 현대의 교회가 중병을 앓고 있는 데 병명은 JDD(Jesus Deficiency Disease) 즉, 예수 결핍증에 걸려 있다는 말을 인용하면서 다시 복 음을 증거하고, 주님의 뜻에 따 라 물질을 흘려보내면 놀라운 역 사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 했다. 이어서 수련회의 마무리를 위해 제1부총회장 김상민 목사(훼이트 빌제일)가 단에 올라 진행했다. 이 번 수련회를 위해 수고한 씨월드 교회 이호영 목사 부부를 비롯 교 회가족들을 소개하고 참석자들이 박수로 감사의 맘을 전했다. 각 기 관의 광고에서 우리총회 회계 김 경도 목사(플라워마운드)는 “돈이 없어서가 아니고, 내가 어떻게 보 탬이 될 수 있을까라는 마음으로 드리는 것이 협동선교헌금”이라 면서 “이미 하고 있는 교회는 5병 2어가 아니라 6병 3어로 높여 조 금씩 하나님의 뜻에 따라 흘려보 내면 마르지 않는다”고 독려했다. 계속해서 우리총회 엄종오 총무 는 남침례교단의 독특한 CP에 대 한 역사와 배경, 특징을 설명하면 서 “현재 우리총회 협동선교(CP) 에 참여하는 교회는 200교회가 안 된다. 오랫동안 홍보해왔지만, SBC처럼 반드시 총회비를 내야 멤버가 되도록 예산의 1%가 지켜 지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 을 강조하고 있다. 주요 행사로는 국내선교부의 2월 한인침례교 선 교대회, 4월 프라하 선교대회, 6월 15일부터 산호세 뉴비전교회에서 총회가 있다. 산호세는 가격 때문 에 호텔을 3곳을 잡아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고 총회의 상황과 일정을 소개했다. 여성분과위원장 위광혜 사모 (뉴라이프)는 “한국 전국사모회 의 협력을 받아 오는 9월 28일부 터 10월 4일까지 1주일 동안 한국 방문 일정이 계획 중이다. 3월 말 까지 신청을 받는다.(비행기 표만 각자 부담,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제주도 관광시 500불 추가) 또한 달라스 세미한교회(최병락 목사) 에서 오는 10월 20일부터 25일까 지 전국사모회가 있다. 몸이 부서 져라 그날까지 주의 일을 감당하 시고, 그때에는 모든 사모님이 참 석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 며 참석을 독려했다. 각 기관의 광고 후 김두화 목사 를 위해 안병성 목사(제일)가 기도 하고, 사랑의 헌금하는 시간을 가 졌으며 목회부 이사장 지준호 목 사(헌츠빌)의 축도로 수련회의 모 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우리 총회 는 수련회의 마지막 날 저녁 상임 위원회로 총회의 제반사항을 논 의했다. / 미주=채공명 부장 미주침례신문사가 온라인 신문의 문을 엽니다. 스마트폰에서도 www.bpnews.us

Baptistpress 0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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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th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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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Baptistpress 0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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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침례신문 미주판 2015년 2월 6일 제60호 침례신문 미주판172015년 2월 6일제60호 오피니언-한국미주- 교단·지방회

시론(時論)한국

김현일 목사

사랑진교회(한국)

동성애와 차별금지법

어떤 사람이 동성애자인가? 다

음 셋 중에 하나일 때이다. 첫째,

마음 안에 동성을 향한 성적 끌림

(sexual attraction)을 가지고 있

을 때, 둘째, 실제로 행동으로 옮겨

서 동성과의 성적 관계(sexual be-

havior)를 가질 때, 셋째, 자신을 동

성애자로 인정하는 동성애자로서

의 성정체성(sexual identity)을 가

지고 있을 때, 일반적으로 동성애

자라고 한다. 동성애와 관련된 차

별금지법으로 인해 한국사회와 크

리스천들 사이에 찬반논쟁이 한창

진행 중이다.

지면 관계상 많은 것을 얘기할

수 없다. 하여 차별금지법이 왜 문

제가 되는가에 대해서 핵심 사항을

바로 다루려고 한다. 여러 가지 이

슈가 있지만 차별금지법은 말 그대

로 차별을 금지

하자는 법이다,

소수의 인권도

중요하다는 차

원에서….

차별이란 고용, 교육 등의 영역

에서 특정 개인이나 집단을 분리?

구별?제한?배제?거부하거나 불리

하게 대우하는 행위를 뜻한다. 그

러기에, 법을 만들 때는 대다수의

국민들이 차별을 해서는 안 된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것만을 차별금지

사유로 지정해야 한다. 성별, 피부

색 등의 사유는 자신에게 책임을

돌릴 수 없는 가치중립적이고 몰가

치적인 사유이기 때문에 이를 이유

로 차별하는 것은 불합리하다. 하

지만 성적 지향(性的 指向)은 동성

애를 포함하고 성별정체성은 트랜

스젠더(transgender)를 포함하기

에, 성적 지향과 성별정체성은 가

치중립적인 것이 아니라 윤리도덕

과 가치판단의 문제이므로 합리적

인 범위에서 차별의 근거와 사유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성적 지향과 성

별정체성을 가치중립적인 다른 사

유들과 함께 차별금지사유로 포함

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

현재 한국의 상당수 국민은 동

성애(同性愛)와 트랜스젠더에 대

해서는 비윤리적이라는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개인

의 윤리관에 따라 비윤리적이라

고 판단할 수 있는 것은 차별금지

사유로 포함하면 안 된다. 법은 국

민의 윤리의식을 수렴하여 만들어

져야 하며, 개인의 윤리관은 존중

돼야 한다.

차별금지법은 고용, 교육 등의

영역에서 차별이 일어나지 않도록

금지하는 법이다. 그러기에 개인의

윤리관에 따라 비윤리적이라고 판

단할 수 있는 것을 차별금지사유

로 포함하면, 자신의 윤리관에 따

라 비윤리적이라고 인식하고 행동

하는 것 자체가 차별금지법에 의해

서 처벌의 대상이 되기에 결과적으

로 역차별을 초래한다. 한국의 상

당수 국민이 비윤리적이라는 인식

을 갖고 있는 성적지향(동성애)과

성별정체성(트랜스젠더)을 차별금

지사유로 지정하면, 결과적으로 상

당수의 국민들을 차별금지법을 어

기는 범법자로 만든다. 성적지향과

성별정체성을 차별금지사유로 포

함하면, 특정 집단의 인권은 향상

시키는지는 몰라도, 비윤리적이라

고 인식하는 국민의 인권을 오히려

광범위한 영역에서 침해하는 결과

를 낳는다.

생각해보라! 동성애를 정상으로

인식하도록 강요해야 할 합리적 근

거가 없다. 즉, 동성애를 비윤리적

이고 비정상적이라고 인식하고 행

동하는 것을 금지하고 처벌해야 할

합리적 근거가 없다. 오히려 동성

애는 명백히 비정상적인 성행위이

다.

뿐만 아니라 한국 사회에 상당수

의 국민이 동성애를 비윤리적이라

고 보는데, 동성애를 비윤리적이라

고 보는 것을 잘못된 것이라고 간

주하고 금지시키려는 것은 민주주

의의 원칙에도 어긋난다. 동성애는

일반적인 국민의 정서에도 어긋나

며, 보편적이며 바른 성윤리에 반

하는 비윤리적인 행태이기에 오히

려 천부적인 인간의 존엄과 가치에

반하는 것이다.

동성애는 유전이거나 선천적인

것이어서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이

없이 어쩔 수 없이 하는 것은 아니

다. 동성애가 타고난 것이라면 차

별해서는 안 되겠지만, 동성애는

그렇지는 않다. 성격, 심리적인 경

향, 신체적인 요소, 부모, 어린 시

절의 환경, 성장과정 등이 동성애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사실이

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성애는

본능이나 환경에 의해 결정되어지

는 것은 아니고 자신의 의지와 선

택에 의해서 형성된 성적행동양식

이다.

게다가 동성애는 헌법에 있는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의무, 민족

문화창달의무, 혼인제도와 가족제

도, 모성보호 등에 위배되기에, 우

리 법질서에 부합한다고 볼 수 없

다. 동성애는 헌법 제36조 제1항에

있는 혼인과 가족생활은 개인의 존

엄과 양성의 평등을 기초로 성립되

고 유지되어야 한다는 것과도 상반

된다.

이쯤에서 성적 지향(동성애)을

차별금지사유로 포함하였을 때에

생기는 문제점들을 살펴보자. 먼저

동성애자의 권리는 보장되지만 동

성애를 비윤리적이라고 인식하는

국민의 기본적인 권리?자유가 심

각히 제한?금지됨으로써 법의 형

평성을 잃고 역차별을 받는다. 예

로서, 공공장소에서 동성애를 비윤

리적이라고 표현하는 행위는 차별

이라고 금지된다.

교육 현장에서 야기될 문제도 보

통 심각한 게 아니다. 교육현장에

서 동성애를 윤리적인 문제가 없

는 정상이라고 가르쳐야 한다. 교

육기관은 동성애에 대해서도 다양

하고 고유한 견해를 가지고 가르칠

수 있는 권리가 있어야 하는 데, 동

성애가 정상이라고만 교육현장에

서 가르치면 다음 세대에 동성애에

대한 심각한 인식왜곡이 초래된다.

교사가 수업 시간에 동성애를 정상

이며 좋은 것이라고 가르치더라도

막을 수 없다. 그뿐이겠는가. 중 고

등학교 내에 동성애 단체를 만들어

서 공개적으로 모집을 하더라도 막

을 수 없다. 동성애자인 학생을 불

러서 동성애를 끊도록 상담하고 설

득할 수조차 없다. 성교육 시간에

도 외국의 많은

사례에서 보듯

이 동성애를 가

르쳐야 한다. 동

성애를 정상으

로 공인하는 외국에서는 성교육 시

간에 동성애 동영상을 보여 주고

동성애하는 방법까지 가르쳐준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이건 아니

지 않은가.

법이 동성애를 보호하고, 학교에

서는 동성애를 정상이라고 가르치

고, 문화는 동성애를 하도록 유혹

하면, 한국 사회에 동성애가 확산

되는 것을 막을 수 없다. 한국 사

회에 동성애가 확산되면, 결혼율의

감소, 저 출산 문제, 에이즈의 확산

등의 사회병리현상이 심화되며, 청

소년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은 동성

애의 유혹에 시달리고 동성 간의

성폭력도 증가한다. 더 나아가 외

국과 같이 동성결혼을 합법화하는

방향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다.

물론 성별정체성(트랜스젠더)도

차별금지사유로 선택되어서는 안

된다. 위에서 언급한 성적 지향(동

성애)이 차별금지사유로 선택되어

서는 안 된다는 이유들이 트랜스젠

더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적용이 된

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차별금지

법 안에 있는 성적 지향과 성별정

체성은 삭제돼야 한다. 차별금지법

안에 들어있는 성적 지향과 성별정

체성을 삭제하라는 요구는 동성애

자와 트랜스젠더의 기본적인 인권

을 보장하지 말라는 뜻이 아니라,

동성애자와 트랜스젠더를 비윤리

적이라고 인식하는, 건전한 성윤리

를 가진 국민의 권리를 보장하라는

뜻이다. 동성애자와 트랜스젠더의

기본적인 인권이 보장되기를 바라

지만 성적 지향과 성별정체성을 차

별금지법 안에 차별금지사유로 포

함하면, 동성애자와 트랜스젠더의

인권은 증진될지 몰라도, 동성애자

와 트랜스젠더를 비윤리적이라고

인식하는 국민의 인권이 제한되고

금지되는 문제점을 낳는다.

로마서 12장에, ‘생각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뜻을

입증하라.’고 했다. 진리를 알고 깨

달았으면 그대로 삶에 적용해서 행

하라는 뜻이 아니겠는가. 차별금지

법,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야 한다. 교회 안에서만 정의를 외

치지 말고 교회 밖에서도 그리스도

인의 빛과 소금의 사명을 다 했으

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

지금 지구촌 각처에서 이슬람 무장 세력들이 무지비한 테러를 자

행하고 있다. 나라와 종교를 가리지 않고 자살테러 혹은 치고 빠지는

크고 작은 비인간적인 살인 행위를 저지르고 있다. 한국에도 예외가

될 수 없을 것이다. 수일 전에도 뉴스보도에서 한국의 어린 청년이

터키 여행도중 행방이 묘연하다고 했다. 그는 이슬람 원리주의자들

에게 합류했을 것이라는 추측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이슬람이 몰

려오고 있는데, 한국교회는 이슬람에 실체조차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선교전문가들은 한국이 부지불식간에 무슬림의 주 활

동 무대가 될지도 모른다고 크게 우려하고 있다. 이들은 미국과 유럽

에서 기독교가 급격하게 쇠퇴하면서 그 빈자리를 이슬람교가 채워

가고 있음을 예로 들면서 경고하고 있다.

실제로 요즘 한국에 대한 이슬람의 전방위적인 활동이 대단하다.

지난해 5월 서울대에 다니고 있는 중동지역에서 온 유학생들은 서

울대 안에 이슬람선교회를 결성하면서 “서울대를 한국의 이슬람 근

거지로 삼고 싶다”는 속내를 드러냈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는 한국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면서 이슬람 포교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슬람국가들이 한국을 “아시아 이슬람화”의 전진기지로 삼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그리고 무슬림 남성들이 한국여성과 결

혼하기를 원하며, 이것도 한 가지 전략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첫째

는 안정되게 살 수 있기 때문이다. 취업이 되지 않아도 불법체류자라

는 불안한 생활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둘째는 밥 해주고 집

안 일 안 해주고 마음대로 부부관계를 할 수 있는 아내가 있기 때문

에 좋다. 셋째는 한국여성들은 너무 쉬웠다고 했다. 이것이 왜 문제

냐고 반문할 것이다. 사적인 일을 간섭하고 무슬림들을 모욕하는가?

라고도 말할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본국에 대부분 또 다른 아내가

있다는 것이다. 모욕하는 것이 아니라 사실이다.

때때로 우린 진실된 소리에 귀마개를 하고 듣지 않는 경우가 있다.

우리나라는 일부일처제 국가이므로 한국여성과 결혼하려면 독신증

명서를 제출해야만 혼인신고가 된다. 그런데 그들은 독신증명서를

가짜로 가져오는 것은 일도 아니다. 일부사처제 국가이므로 첫 번째

부인의 허락만 있으면 4명의 부인을 둘 수 있기 때문에 그들은 언제

든지 독신증명서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 깊은 관계까지 교제한 한국

여성들은 알고도 결혼한다. 왜 한국여성이 쉬우냐고 물으면, 사랑한

다고만 하면 모두 통과라는 것이다. 이렇게 한국여성들은 립서비스

에 약하기 때문에 쉽게 사길 수 있었다고 무슬림의 남성들은 증언하

고 있다. 한편 파키스탄에서 온 무슬림 남성과 결혼한 한국여성은 결

혼 후 이슬람을 강요당하고 꾸란을 읽지 않으면 아이를 죽이겠다고

협박과 폭행당하는 등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지기도 한다는 것이다.

또 다른 남성은 처음부터 신분을 학생이라고 속이면서 결혼을 감

행한 후 또 다른 한국여성들을 찾아 밤길을 돌아다닌다고 했다. 무슬

림들은 참으로 끈질기다. 다양한 방법으로 유혹하는 그들 앞에서 한

국여성들은 착각한다. 죽을 만큼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으로 말이다.

또 장애여성을 이용해 결혼 후 국적 취득한 사례, 5백만 원에서 천만

원 일시불에 월 50~70만 원으로 위장 결혼하는 사건, 불과 몇일 전에

도 한 기독교 여성에게 천만 원을 주겠으니 가짜로 결혼해달라고 하

는데 가정형편상 유혹이 되더라고 고백한 여성도 있다. 현재 한국엔

이혼여성들과 독신여성들이 많이 있다. 그들은 상처받고 형편이 어

려고 외로운 터이라 유혹에 약해져 있는 것도 사실인 듯 보인다. 이

와 같이 한국교회가 영적으로 졸고 있는 사이에 이단 사이비들과 잡

종교, 무슬림이라는 도둑들이 침투하여 교회와 성들을 유린하고 있

다. 한국교회가 정신 차리지 못하면 멀지 않은 날에 유럽에서처럼 사

회 혼란을 겪게 될 것이다.

무슬림에 대한 한국교회의 대처

社說 사설 <한국>

가족 구성원의 상호작용에서

부모의 권력이 자녀 스스로의 자

아경계선을 무너뜨리거나 부모사

이 갈등으로 엄마와 아들이 밀착

되고 아버지는 홀로 고립 된 형태

가 될 때 이것을 역기능이라고 한

다. 그러므로 이러한 역기능에서

는 시간이 흘러 아들이 결혼을 하

게 되면 엄마가 아들의의 심리적

인 대리아내가 되기에 고부간의

갈등과 함께 아들과 며느리도 갈

등을 하게 되고 이들 부부의 자녀

로 태어난 아이에게 상처가 대물

림 되어 역기능은 대를 이어 지속

하게 된다. 그러므로 이러한 역기

능을 순기능으로 바꾸는 과정은

밀착된 모자관계를 떼어 내어 엄

마는 아빠와 붙여줘야 하고 아들

은 자신의 아내와 가깝게 맺어줘

야 한다.

여기서 붙여주고 맺어준다는

의미는 부부간에 역기능의 상처

에 대하여 개인적이고 상호적인

치유의 과정을 거쳐 서로 사랑하

므로 부부가 한 몸 됨의 관계로 발

전해 가야 된다는 것이다. 그렇게

부모도 부부로 한 몸이 되고 아들

도 자신의 아내와 부부로 한 몸이

된다. 그렇게 자녀가 부모 곁을 떠

나 한 몸이 된다.

역기능에서의 엄마와 밀착된 아

들은 결혼을 하고 나서도 엄마와

같이 살려하고 엄마 EH한 그렇다.

이를 상호의존중독이라 부른다.

문제는 고부간의 갈등뿐만 아니

라 아들 부부 사이에 갈등을 증폭

시키게 되는 것이다. 반면 순기능

에서의 엄마는 아빠와 서로사랑

하고 아들부부도 서로 사랑하는

한 몸 됨의 관계다.

이런 경우 부모와 함께 아들 내

외는 같이 살아도 좋고 오히려 손

주세대에도 긍정적인 도움을 주

게 된다. 그러므로 부모가 특히

엄마가 결혼한 아들과 같이 사는

것이 좋으냐 아니냐를 단편적으

로 묻는 것은 우문이다. 정답은 없

으며 그에 대한 답을 하려면 가정

의 세대에 걸친 기능이 순기능이

냐 역기능이냐를 보아야하며 또

한 그 정도까지 살펴봐야 한다. 3

세대가 포함 된 한 가족을 하나의

공동체의 구성원이라고 보면 어

느 단독 가족은 순기능인 것 같은

데 사회공동체와 하나가 되지 못

한다면 정상적인 가족이 아닌 서

로에게 밀착된 상호의존적인 가

족 구조라고 할 수 있다.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대한항

공 땅콩회항’ 사건을 다룬 다큐

멘터리를 보았다. 오너인 아버지

는 딸들을 어려서부터 무척 사랑

했고 형제애도 있는 끈끈한 가정

같다. 그러나 문제는 가족과 사회

공동체 간에 하나가 되지 못하는

데 문제가 있다. 적어도 오너 자신

의 가족과 회사직원과 서로 존경

하는 관계가 되지 못한다는 것이

다. 오너 일가는 직원들은 다 자신

들 덕에 먹고 사는 줄 알아야 한다

며 인격을 무시하고 직원을 인격

이 아닌 자신들에게 종속된 물건

으로 보았다.

반면에 유한양행의 오너 유일한

씨는 당시 힘 있는 정권과 부정하

게 타협하지 않았으며 자신의 전

재산을 사회에 기부하였고 회사

는 전문경영인에게 맡겼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가족과 친척도 자

기 손으로 회사에서 배제시켰다.

유서에 자녀는 대학까지 가르쳤

으니 자신의 인생은 자신이 개척

하며 살라는 것이 그의 유지였다.

초대 전문경영인으로 회장에 초

빙되었던 분은 유일한씨의 마음

에는 항상 민족이 있었다고 간증

을 한다.

세월호 사건을 보면서 교회도

이름이 교회지 신앙이 아닌 물질

주의로 빠질 가능성이 넘쳐난다.

그 한 결과로 유병언 목사는 비

참하게 죽고 아들들의 인생도 망

쳐놓았다. 그럼에도 물질로 중독

된 사람들의 눈에는 물질밖에 안

보인다. 아무리 교회에 다니고 직

분을 가졌다 해도 주님이 보이지

않고 물질만 보인다. 그렇게 물질

에 중독된 마음으로 자녀에게 물

질을 물려주지만 자녀들의 마음

도 물질중심이기에 이혼을 하거

나 부모가 죽은 후 서로 상속문제

로 싸운다.

한 목회자가 내게 교회세습에

찬성하느냐 반대하느냐 물었다.

난 모른다고 했다. 목사 자신의

마음이 주님 중심이고 자녀가 분

명한 하나님의 부르심이 있고 교

회 공동체도 동일하게 성령 안에

서 목회자 자녀를 선택했다면 합

당한 일이지 않은가? 반면에 목사

가 내가 어렵게 세운 교회이기에

다른 사람이 아닌 자녀에게 교회

를 상속시킨다거나 취직하기 힘

든 사회에서 평생 정년퇴직 걱정

없이 먹고 살기 위한 수단과 물

욕으로 하나님의 소명과는 상관

없이 자녀를 신학교에 보내어 목

사를 만들어 교회를 상속 시킨다

면 사회에서 지탄 받는 기업이나

북한 정권의 세습과 무엇이 다를

까? 더욱이 직분이 목사이기에 거

짓선생, 거짓사도로서 하나님의

심판은 세상 사람보다 더 크지 않

은가?

내가 이 질문에 모른다고 한 것

은 교회내의 상황이 물질 중심의

역기능이냐 주님 중심의 순기능

이냐에 따라 교회세습을 찬성 할

수도 있고 반대할 수도 있다는 객

관적인 정답을 말하는 것이 아니

다. 주관적으로 나 자신도 시험에

들 수 있고 넘어질 수도 있는 연

약한 인생이기에 모른다고 말하

였던 것이다. 이런 면에서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어야 할 것

이다. 물질로는 헤치고 주님으로

는 모이자.

헤쳐 모여!

박종화 목사

빛과사랑의교회(한국)

예수선교침례교회

1140 Kingsley Ave. Orange Park, FL 32073

(904)-993-1004

조한우 목사

침례신문미주을 통해

침례교단에 복된 유익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주사랑침례교회

11511 SW Bull Mountain Road, Tigard, OR 97224

(503)-547-7553

임철수 목사

침례신문미주을 통해

침례교단에 복된 유익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훼이트빌제일침례교회

205 E. Stonewall Ave Fayetteville GA [email protected] (770) 719-9599

김상민 목사

침례신문미주을 통해

침례교단에 복된 유익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8515 GreenvilleAve. Suite N218 Dallas,Texas 75243214-584-4530/972-897-9830

http://www.kasmdallas.org, [email protected] / gmail.com

윤유종 상임대표

“교회여! 예수의 열정의 마음으로

네 민족을 구원하라”

“Rescue your people with the

passionate heart of Jesus”

콩코드한인침례교회 슈가로프한인침례교회

임마누엘한인침례교회 아가페침례교회

5000 Hiller Ln Martinez, CA 94553

925-228-3747 www.ckbch.org

1664 Oldpeachtree Rd., Suwanee, GA 30024

770-934-9397 www.sugarloafchurch.org

7236 Mt. Zion Blvd Jonesboro, GA 30236

770-477-1943

1020 W. Forest Ave. Wilmette, IL 60091847-910-0241 www.agapekoreanbaptistchurch.org

[email protected]

길영환 목사 최봉수 목사

이강수 목사 안영배 목사

침례신문미주을 통해

침례교단에 복된 유익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침례신문미주을 통해

침례교단에 복된 유익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침례신문미주을 통해

침례교단에 복된 유익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침례신문미주을 통해

침례교단에 복된 유익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리스빌한인침례교회

187 Browns Lane Leesville, LA 71446

교회:337-537-7850 / 셀폰:337-353-5505 [email protected]

송준영 목사

침례신문미주을 통해

침례교단에 복된 유익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미 주 침 례 신 문 의 문 서 선 교 후 원 교 회 및 단 체

대회는 오는 2015년 4월 7일(화) 16시~10일(금) 13시까지의 일정이며 장소는 ‘체코 프

라하 NH Hotel’(Mozatova 261-1 15000, Praha 5, Czech Republic, Tel=+420 257 153

206 / www.nhprague.com)이다.

등록대상자는 목사, 선교사, 전도사, 신학생, 평신도, 청년 대학생과 선교에 관심이 있는

자이며 아동부와 중고등부 학생회도 별도로 운영한다.

▲ 등록비 (2인 1실 기준, 3박 4일, 9끼 식사)

1) 조기 등록 (2014년 12월 31일까지: 25만원, $250, 200유로)

2) 정기 등록 (2015년 01월 31일까지: 30만원, $300, 250유로)

3) 후기 등록 (2015년 02월 09일까지: 35만원, $350, 300유로)

* 선교사 등록금은 1인당 15만원, 150$, 100유로(선교사에게는 행사 후 경비 일부 지

원 예정)

* 유한침은 하루 전 4월 6일 월요일 16시에 시작하므로 하루 전에 도착하는 경우

7만원, $70, 50유로가 추가된다.

* 12세 미만 자녀 등록금은 50% 할인.

(위의 3가지 종류의 액수 중 본인이 편리한 방편을 선택할 것.)

▲ 등록방법: 신청서와 등록비를 원하시는 등록처로 제출 납부할 것

* 종교개혁지, 역사 탐방의 등록은 별도로 등록함.

▲ 등록처:

1. 한국: 손양승 선교사 010 4353 0316, 070 7543 7841, [email protected]

2. 미국: 김상민 미주총회 제1부총회장 770 719-9599, [email protected]

3. 유럽: 장세균 선교사 +49 (0)176 3282 7362, [email protected]

▲ 조직:

공동대회장: 총회장 곽도희 목사(한국), 위성교 목사(미주), 김응석 목사(유럽)

공동준비위원장: 이재경 목사(한국), 김상민 목사(미주), 박상욱 목사(유럽)

공동총무: 조원희 목사(한국), 엄종오 목사(미국), 조상길 목사(유럽)

공동섬김위원: 김대현 목사(한국), 황준석 목사(미주), 장세균 목사(유럽)

▲ 선교대회 후 종교개혁지 및 역사탐방(일부 변동 예상 가능)

☞ 선택 1. 종교 개혁지 탐방

- 4월 10일 금요일 13시부터 17일 금요일 13시까지, 7박 8일

- 1인당 비용: 115만원, 1150불, 800유로 (12세 미만은 50%)

- 코스: Praha-Herrnhut-Dresden-Wittenberg-Berlin-Leipzig-Weimar-Heidel-

berg-Zuerich-Neue Swein-Zalzburg-Praha

☞ 선택 2. 동유럽 역사 탐방

- 4월 10일 금요일 13시부터 17일 금요일 13시까지, 7박 8일

- 1인당 비용: 115만원, 1150불, 800유로 (12세 미만은 50%)

- 코스: Praha-Zalzburg-Wien-Budapest-Miscolz-Krakow,소금광산,유대인수용

소-기아자동차-그릇공장-Herrnhut-Dresden-Praha

☞ 선택 3. 체코 주변 탐방

- 4월 10일 금요일 13시부터 13일 월요일 13시까지, 3박 4일

- 1인당 비용: 45만원,450$, 300유로 (12세 미만은 50%)

- 코스: 체코 Tabor-Ceskey Krumlov-Zalzburg-Wien-Karlovy vary-Brno-Praha

☞ 선택 4. 개인이나 그룹으로 원하시는 곳에 따라 안내함(경비는 조정함)

** 항공권 구입 시 주의점:도착과 출발이 체코 Praha공항(일정은 역사탐방을 참조할

것)

- 개인적으로 자유롭게 구입하되 한국에서 도움이 필요한 분은 강미자 집사 010 5054

9244, [email protected] 으로 연락할 것.

- 항공권 구입 후 스캔하셔서 아래 이메일로 보내 주시면 픽업해 드립니다.

- Praha한인교회 박상욱 선교사 (+420 773 611 413, 070 4656 5228, prahamoksa@

hanmail.net)

▲ 문의처

일정-장세균 선교사 +49 (0)176 3282 732, [email protected], 카톡chang-

seikyun

미주-김상민 목사 770 719-9599, [email protected]

등록-손양승 선교사 010 4353 0316, 070 7543 7841, [email protected]

송금-손양승 선교사 010 4353 0316, 070 7543 7841, [email protected]

픽업-박상욱 선교사 +420 773 611 413, 070 4656 5228, [email protected]. / 미주=채공명 부장

제1차 세계한인침례교선교대회 등록안내

<3면에 이어서>

총회장이 돼서 하는 일은 어떻

게든 하나님을 쉬지 못하시게 하

는 것이다. ‘진실로 너희에게 이

르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

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

서도 풀리리라. 진실로 다시 너희

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에 두 사람

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

서 저희를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

라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

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

라.’(마 18:18~20)라고 하셨다. 순

서가 중요하다. 땅에서 풀면 하늘

에서 풀리겠다고 말씀하신다. 이

것이 아말렉과의 전쟁과 같아서

손을 들고 있으면 이기고, 내리면

지는 것이다. 전능하신 하나님께

서 다 하시길 원하는 마음으로 이

땅에서 하나님의 뜻을 알아서 다

시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일이 기

도이다. 하나님께서 영적인 일을

이루시는 것을 보면 먼저, 하나님

은 하나님의 뜻을 가지고 계시다.

그리고 성령님을 통해서 알게 하

신다. 그리고 그것을 다시 올려드

리는 것이다. 그것을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것이다. 대부분 연약한

성도의 기도가 일상적인 삶에 매

달리는, 문제해결에 급급한 기도

를 드리는 게 사실이다. 그러나 주

님은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고 하셨다. 그 말은 하나님

은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기를

원하시며 그 가운데 주님이 오셔

서 천년왕국이 이뤄지길 바라고

계시는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를

자꾸 선포하고, 성령님께서 역사

하실 수 있도록 풀어나가야 하는

것이다. 내 목회, 우리의 목회는 이

럴 수 없다는 마음을 갖고 악한 권

세를 묶고, 성령님께서 역사하실

수 있도록 풀어가는 기도를 하자

는 것이 요점이다. 하나님은 절대

주권자이시면서 자녀들에 대해서

는 자신을 절제하시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요즘은 성도들을 볶을

수가 없지만 (흐름을) 역전해서 가

는 교회들은 되더라”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위성교 총회장은 “우

리교회가 위치한 곳은 게이들의

수도, 지식의 아성, 유수한 IT기업

들로 인한 넘치는 물질 등 안심할

수가 없는 흔히 목회자의 무덤이

라는 지역이다. 두 번째 건축을 할

때는 성도들이 3분의 1이 떨어져

나가는 고통이 있었다. 이런 일이

있을 때 우리는 기운이 빠지고, 지

쳐서 넘어지게 마련이다. 그러나

계속해서 묶고, 푸는 기도를 드렸

을 때 다시 회복이 되는 역사가 있

었다. 한국교회라면 새벽에 그렇

게 부르짖는 것이 우리의 이미지

인데 우리 이민교회는 그게 되고

있는가? 사 45:11에 “부탁하라”는

말씀은 원어로 볼 때 “명령하라”

의 의미이다. 그러니까 기도할 때

마치 하나님께 명령하듯이 하라

고까지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성

령사역을 싫어하는 침례교 목사

님들도 계시겠지만 지금은 대안

이 없다. 이것은 성경적이다. 성령

과 기도이다. 성령을 의지하고, 기

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계속

해서 성경을 풀어주고, 기도하는

교회가 성장하게 된다. 우리의 힘

만 갖고 목회를 해보려고 애를 쓰

고 있는데 그것은 약할 수밖에 없

는 것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주여

3창을 한 뒤 우리를 서서히 약하

게 만드는 것들로 인해서 약해져

있는 우리 자신을 하나님께 회개

하며 기도하고, 교단과 교회를 위

해서 기도하면서 특별히 고통받

고 있는 김두화 목사를 위해서 기

도회를 이끌었다.

권석균 목사(아틀란타지구촌)

가 성경봉독하고 사도행전 11장

19절~30절의 말씀으로 마지막 메

시지를 전한 정승룡 목사는 레너

드 스윗이 많은 교회를 다녀본 뒤

현대의 교회가 중병을 앓고 있는

데 병명은 JDD(Jesus Deficiency

Disease) 즉, 예수 결핍증에 걸려

있다는 말을 인용하면서 다시 복

음을 증거하고, 주님의 뜻에 따

라 물질을 흘려보내면 놀라운 역

사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

했다.

이어서 수련회의 마무리를 위해

제1부총회장 김상민 목사(훼이트

빌제일)가 단에 올라 진행했다. 이

번 수련회를 위해 수고한 씨월드

교회 이호영 목사 부부를 비롯 교

회가족들을 소개하고 참석자들이

박수로 감사의 맘을 전했다. 각 기

관의 광고에서 우리총회 회계 김

경도 목사(플라워마운드)는 “돈이

없어서가 아니고, 내가 어떻게 보

탬이 될 수 있을까라는 마음으로

드리는 것이 협동선교헌금”이라

면서 “이미 하고 있는 교회는 5병

2어가 아니라 6병 3어로 높여 조

금씩 하나님의 뜻에 따라 흘려보

내면 마르지 않는다”고 독려했다.

계속해서 우리총회 엄종오 총무

는 남침례교단의 독특한 CP에 대

한 역사와 배경, 특징을 설명하면

서 “현재 우리총회 협동선교(CP)

에 참여하는 교회는 200교회가

안 된다. 오랫동안 홍보해왔지만,

SBC처럼 반드시 총회비를 내야

멤버가 되도록 예산의 1%가 지켜

지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

을 강조하고 있다. 주요 행사로는

국내선교부의 2월 한인침례교 선

교대회, 4월 프라하 선교대회, 6월

15일부터 산호세 뉴비전교회에서

총회가 있다. 산호세는 가격 때문

에 호텔을 3곳을 잡아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고 총회의 상황과

일정을 소개했다.

여성분과위원장 위광혜 사모

(뉴라이프)는 “한국 전국사모회

의 협력을 받아 오는 9월 28일부

터 10월 4일까지 1주일 동안 한국

방문 일정이 계획 중이다. 3월 말

까지 신청을 받는다.(비행기 표만

각자 부담,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제주도 관광시 500불 추가) 또한

달라스 세미한교회(최병락 목사)

에서 오는 10월 20일부터 25일까

지 전국사모회가 있다. 몸이 부서

져라 그날까지 주의 일을 감당하

시고, 그때에는 모든 사모님이 참

석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

며 참석을 독려했다.

각 기관의 광고 후 김두화 목사

를 위해 안병성 목사(제일)가 기도

하고, 사랑의 헌금하는 시간을 가

졌으며 목회부 이사장 지준호 목

사(헌츠빌)의 축도로 수련회의 모

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우리 총회

는 수련회의 마지막 날 저녁 상임

위원회로 총회의 제반사항을 논

의했다.

/ 미주=채공명 부장

미주침례신문사가 온라인 신문의 문을 엽니다. 스마트폰에서도 www.bpnews.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