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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February_Vol.193
Channel성공하는 기업의 비즈니스 어드바이저
변화의 흐름을 읽고
미래를 이끌다
변화의 흐름을 읽고 미래를 주도하는 삼정KPMG
COVER STORY
5G, 인공지능(AI), 로봇, 차세대 디스플레이 등 미래 기술이 대중화되어,
마치 영화에서 일어날 법한 일들이 우리 생활에 스며들고 있습니다.
기술 혁신으로 인한 변화를 거스를 수 없는 시대, 삼정KPMG는 이런 흐름을 읽고 미래를 주도하여
우리 기업들의 지속성장을 이끄는 최고의 파트너가 되겠습니다.
발행처 삼정KPMG 기획·편집 홍보팀(02-2112-7567) 디자인 네오메디아(02-512-1666) 인쇄 드림인쇄(02-464-6161)
주소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52 강남파이낸스센터 27층 (우편번호)06236 홈페이지 home.kpm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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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2019 Vol.193 삼정KPMG 뉴스레터.
건강한 성장
04 Emerging Trends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몰입경험’
06 Team Story 삼정KPMG 상속·증여 및 경영권 승계팀
08 Client+ KB증권
10 Market Reader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택배 물류의
마지막 1마일 시장을 잡아라
12 Expert's Advice 국내 임팩트 투자 시장, 어떻게 해야 활성화될까?
13 맛있는 경제 알면 더 좋은 시사·경제 상식!
KPMG Korea 50주년
15 50주년 특집Ⅰ 전 세계 KPMG 멤버 펌이 보내온 포토 메시지!
16 50주년 특집Ⅱ 그때 그 시절! 1969~1999년 추억 속으로
행복한 일터
19 KPMG Story 삼정인이 말하는 우리가 일하는 이유
20 인재양성소 사회인으로서 첫 출발에 나선 새내기 삼정인들의 각오는?
22 고전 古典, 경영의 결박을 풀다 “패배하지 않는 인생을 살고 있나요?”
24 세계가 열린다 미국 여행, 어디가 좋을까? 세계 최대 국립공원부터
26 Samjong News KPMG, 8년 연속 WEFLIVE 서비스 선보여 外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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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 인기를 끌며 증강현실(AR) 기술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졌다. 드라마 주인공 역시
AR 게임을 만든 개발자이며, 스토리 전개에서도 AR 기술이 큰 역할을 담당했다. 몰입경험을 실현해주는 가상현실(VR),
증강/혼합현실(AR/MR)이 게임, 영화와 같은 엔터테인먼트에서 롤러코스터, 라이드 등 체감형 콘텐츠로 영역을 넓히며 진화
중이다. 이번 호에서는 몰입경험에 필요한 기술과 적용사례, 시장 활성화에 필요한 선결과제 등을 다룸으로써 몰입경험의
미래를 전망해본다.
Emerging Trends
몰입경험, 가상 및 증강현실에서 확장현실로 진화 중
몰입경험(Immersive Experience)은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모션인식 등의 기술을 기반으로 현실과 융합된 디지
털 세계 속에서 생생하고 몰입감 높은 경험을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글로벌 ICT 시장조사업체인 가트너에서 ‘2019년 전략기술’ 중 하나
로 선정한 몰입경험은 향후 우리 주위의 환경을 디지털화함으로써
사람들이 디지털 세계를 인식하고 이와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혁신
할 것으로 관측된다.
가상현실(VR)은 컴퓨터 그래픽(CG), 입체사운드, 모션인식, 촉각피드
백 컨트롤러 등을 활용해 가상의 환경을 구현하는 기술이다. 거의 모
든 시야를 뒤덮는 헤드마운티드디스플레이(HMD)를 착용한 상태에
서 경험하며, 외부로부터 단절된 상태에서 가상의 시각, 청각, 촉각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증강현실(AR)은 실제로 보이는 물리적 환
경 위에 컴퓨터그래픽(CG)으로 구현된 가상의 이미지를 중첩하거나
덧붙여(증강시켜) 보여주는 기술로, 현실과 가상이 뒤섞인다는 의미
에서 혼합현실(MR)이라는 명칭으로도 불리고 있다.
최근에는 확장현실(XR)이라는 새로운 단어가 등장했는데, 이는 현실
과 가상의 환경이 CG, 웨어러블 기술 등을 통해 융합되어 경계가 희
미해지는 단계로 VR, AR, MR을 모두 포용하는 광의의 개념이다. 아
직 현실에서는 구현이 힘든, 그래서 공상과학(SF)처럼 보이는 알함브
라 궁전 속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몰입환경은 XR 관련 기술이 고도
로 발달해야만 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SF 영화처럼 가상이 현실이 될 미래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몰입경험’
몰입경험의 파급력, 게임·영상·인터랙티브 콘텐츠에서 극대화
몰입경험의 킬러 콘텐츠는 엔터테인먼트 분야가 될 것으로 점쳐진
다. 그중 컴퓨터 환경과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이 일어나는 게임은 몰
입경험의 파급력을 가장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장르다. 2016
년에는 플레이스테이션 VR, 오큘러스 리프트 등 VR 플랫폼용 게임
시장이 확대되었다. 2016년 7월에 출시해, 8억 회 이상의 다운로드,
22억 달러의 누적 매출을 거둔 포켓몬고는 AR 게임에 대한 큰 관심
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가 2015년 1월 공개한 MR
기기 홀로렌즈는 전면 렌즈에 CG를 투사하는 방식으로 현실의 물리
적 환경에 가상의 요소를 중첩해 보여주는데, 사무실 벽을 뚫고 나오
는 우주 비행선을 격추하거나 탁자 아래 숨겨진 단서를 찾아내는 추
리 게임과 같은 새로운 형태의 AR 게임을 제시했다.
VR 영상과 롤러코스터 체험 등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도 등장했다.
2018년 미국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른 ‘덩케르크’, ‘코코’, ‘블레이드
러너 2049’ 등의 영화 제작사들은 VR로 영화 내용을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공개했다. 또한 미국의 유명 테마파크인 식스플래그, 국내
롯데월드 등 여러 놀이공원에서 VR HMD를 착용하고 우주비행 등의
가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VR 롤러코스터를 선보이고 있다.
몰입경험의 활성화를 위한 선결과제와 미래전망
몰입경험이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없어지는 이른바 진정한 XR로 발
전하기 위해서는 해결해야 할 기술적 난제들이 많다. 가장 큰 걸림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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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HMD 기기의 높은 가격과 상대적으로 낮은 이미지 품질, 어지러
움과 멀미 발생 가능성, 무겁고 불편한 착용감과 배터리 수명 등이다.
AR/MR 기기는 특수 물질로 코팅된 투명한 렌즈 표면에 레이저 빔
을 쏴서 가상의 이미지를 생성해내는데, 이미지 품질이 낮고 허공에
떠 있는 듯한 이질감이 느껴지거나 밝은 곳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 문
제가 있다. 이런 이유로 선명하고 몰입감 높은 이미지를 만들어내며,
선글라스처럼 가볍고 착용감이 좋으면서도 배터리가 오래 지속되는
HMD 기기 개발을 위한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
최근에는 몰입경험이 차량, 실외 공간 등으로 영역을 넓혀 가고 있는
추세다.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19에서 선보인 아우디 익스피
리언스는 차량 뒷좌석에서 VR 헤드셋을 착용하고 우주 소행성 지대
를 통과하는 체험을 구현한 라이드 VR 콘텐츠다.
또한 AR 기술 관련 기업들은 실외에서 사람 크기 캐릭터나 빌딩 위
거대 괴물이 등장하는 라이프사이즈 콘텐츠 개발에 나서고 있다. 이
와 함께 미국의 자동차 메이커 포드가 디자인 작업에서 홀로렌즈를
사용한 것처럼 업무, 교육, 의료, 건축, 쇼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몰입
경험 기술의 활용이 확산되고 있다.
몰입경험이 지향하는 궁극적인 미래는 현실과 가상, 물리적 공간과
디지털 환경의 경계가 사라지게 될 세상이다. 아직 오지 않은 미래지
만, 라이프스타일과 업무, 엔터테인먼트까지 우리 삶의 모든 것을 근
본적으로 바꿀 잠재력이 있는 몰입경험 기술에 주목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삼정KPMG 경제연구원•전창의 책임연구원 Tel. 02-2112-0934 / E-mail. [email protected]
단말
활용사례단말 단말 활용사례
Augmented Reality/ Mixed Reality
AR/MR(증강/혼합현실)
Extended Reality
XR(확장현실)
Oculus Rift
HTC Vive
Play Station VR
MicrosoftHoloLens
Magic Leap One
안경형
먼 미래에는렌즈형으로 진화 예상
공통점
미래 전망
•현실과 가상, 물리적 공간과 디지털 환경의 경계가 사라짐•수없이 많은 디지털 가상 스크린을 현실 공간 어디에나 띄울 수 있게 됨•업무와 게임, 쇼핑, 우리 삶의 다양한 경험을 근본적으로 혁신
VR, AR, MR을 모두 포괄하는 개념으로
궁극적으로는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사라지는 단계로 진화
외부로부터 차단된 시각에CG, 입체사운드, 모션 컨트롤러로 가상의 환경을 구현
AR은 현실 세계 위에 CG 가상 이미지를 겹쳐서보여주며, MR은 CG 가상 이미지가 현실 세계와
섞여 융합됨을 뜻하나, 유사한 개념으로 자주 혼용됨
차이점
Virtual Reality
VR(가상현실)
•고도의 CG 기술로 가상의 이미지 구현•입체사운드, 위치/모션 인식, 촉각피드백, 공간스캐닝 기술 활용•게임:VR 화면과 모션인식
컨트롤러를 활용하는 체감형 게임•영상:영화 속 한 장면을 VR 콘텐츠로 재현•라이드:VR 체험이 자동차, 롤러코스터에 접목•스포츠:선수 관점에서 경기를 보여주거나 경기장 안에 들어간 듯한 경험•공연:공연장에 있는 듯한 생생한 실감 제공
•디자인:자동차 디자인, 건축 작업 에서 산출물 공유 및 협업•게임:현실공간에 나타난 가상 이미지와 상호작용하는 게임(레이저공격 등)•쇼핑:가구를 공간에 배치해보거나 쇼핑정보를 화면에 표시•제조:제조현장에서 작업지시를 내리거나 안전정보 표시•유통 물류:물류에 대한 정보를 화면에 즉시 표시
•VR은 밀폐된 시야에 LCD, OLED 디스플레이로 CG를 구현•AR/MR은 개방된 투명렌즈에 CG를 오버레이
Source: 삼정KPMG 경제연구원
몰입경험 구현 기술의 구분과 특징
기업에서 경영권 승계에 따른 어려움은 막대한 세금 문제에서 비롯된다. 우리나라의 상속 증여세는 세계적으로 매우 높고
누진세율이 적용되며, 현금 납부가 원칙이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경영권 승계 시 고액의 세금을 추징당할 수도 있다. 이러한
어려움을 겪을 기업을 위해 삼정KPMG는 업계 최초로 Tax뿐 아니라 M&A와 Consulting 분야 실무경험을 갖춘 국내 최고의
인력으로 구성된 상속·증여 및 경영권 승계팀을 꾸려, 경영권 승계에 관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Team Story
Tax·M&A·Consulting 다양한 분야 망라해야
정부는 상속세 부담으로 가업 상속이 어렵다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가업상속 공제를 확대해왔다. 그 결과 매출액이 3천억 원 미만인 중
소·중견기업은 200~500억 원까지 공제받을 수 있지만 그 적용 요
건이 상당히 까다롭다. 사전 요건이 충족된다고 하더라도 상속 후 상
속인이 최소 10년간 대표이사로 재직해야 하고 지분을 매각해서도
안 되고, 여기에 업종도 변경해서는 안 된다. 세계 경제는 빠르게 변
화하고 있는데도 그 흐름에 맞추기 위한 업종 변경은 불가능하다. 특
히 상속 후 10년간 정규직 근로자 수도 유지해야 하는데 이를 만족
하기가 절대 만만치 않다. 해당기업과 함께 기업이 속한 산업의 전망
에 대한 정확한 분석 없이 가업상속 공제를 적용받을 경우 상속세뿐
아니라 그 이자 상당액까지 추징당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정부
는 가업 상속을 장려하기 위해 관련 법령을 보완했다고 하지만 현실
적으로 공제 요건을 만족시키는 것은 더욱 어려워졌다. 이처럼 현실
적으로 정부가 지원하는 제도로는 가업 승계가 어려운 것이 사실인
데 문제는 이전과 달리 세무 전문가조차도 효율적인 경영권 승계를
위한 방안이 없다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이제는 세무뿐 아니라 컨설팅 등 다른 분야 전문가와의
협업이 중요해졌다. 즉, 주변의 지인 등 제한된 전문가의 자문을 통
해 경영권 이전을 하던 과거와 달리, 효율적인 경영권 승계를 위해서
는 Tax와 Legal뿐 아니라 M&A와 Consulting 등 각종 전문 분야가 총
망라되어야 한다.
업계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된 드림팀
삼정KPMG 상속·증여 및 경영권 승계팀은 회계법인, 로펌, 국세청 등
해당 분야에서 최소 10년 이상의 경험을 보유한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경영권을 조세 절약적으로, 그리고 지분감소를 최소화하면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권 승계 파트너,
삼정KPMG 상속·증여 및 경영권 승계팀
‘상속·증여 및 경영권 승계팀’ 주요 서비스
서 2세에게 이전하기 위한 장기적 플래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상속·증여세 신고·납부 및 조사대리까지 재산 이전을 위
한 일체의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정KPMG 상속·증여 및 경영권 승계팀만의 강점을 꼽자면 먼저, 효
율적인 경영권 승계를 위한 접근 방식에 있어서의 차별성이다. 삼정
KPMG 상속·증여 및 경영권 승계팀은 그 동안 어느 전문가도 시도하
지 못했던 세무와 기업 컨설팅을 아우르는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한
다. 우선 해당 컨설팅팀이 사업에 대한 충분한 분석을 수행하고, 이
를 통해 현 상태에서의 가업을 승계하는 것이 유리한지 여부를 결정
한다. 여기에는 미래의 사업성 등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짐에 따라 향
후 가업 상속 공제의 사후요건이 충족될 수 있을지 여부도 결정된다.
특히 여러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경우 치밀한 분석을 통해 어느 사업
상속·증여세 효과적인 절세 전략
상속·증여세 신고·조사 대응 및 불복
개인자산관리 및 재무 자문
가업 승계 자문
일감몰아주기 및 떼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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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된 드림팀, 상속·증여 및 경영권 승계팀!
한원식 전무(팀 리더)
“최근 관련 세법 개정 등으로 조세환경이 납세자에
게 상당히 불리해진 상황에서 기존의 절세 방안은
무용지물이 되고 말았습니다. 우리 팀은 이러한 조
세환경의 변화 속에서 다른 법인에서 시도하지 못
한 세무와 전략 컨설팅의 접목을 통해 최고의 성과
를 낼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경영권 승
계에 있어 국내 최고의 전문팀으로 발돋움하기 위
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Tel. 02-2112-0733 / E-mail. [email protected]
이상길 상무
“가장 큰 장점은 세무 영역에 국한되지 않고, 법률,
경영전략, 컨설팅, M&A 등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
들로 구성됐다는 점입니다. 우리는 최고의 전문팀
을 만들기 위해 경영권 승계 관련 최고의 전문가를
대거 영입한 바, 협업과 시너지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입니다.”
Tel. 02-2112-7506 / E-mail. [email protected]
김경현 상무
“우리 팀은 사전 Planning부터 사후 관리 및 다음
세대까지 승계가 안정적으로 이뤄지도록 고객에
밀착해 장기간에 걸쳐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로
써 세법 개정 등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최고의 절
세방안 자문 및 잘못된 신고로 인한 가산세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Tel. 02-2112-0918 / E-mail. [email protected]
김구열 상무
“삼정KPMG 상속·증여 및 경영권 승계팀은 상속·
증여와 관련하여 다수의 조사 경력을 소유한 국세
청 출신의 전문가와 실무경험이 풍부하고 해결능
력이 뛰어난 팀원들이 뭉쳐 세무조사의 효과적인
대응은 물론 차별화된 상속과 증여에 대한 절세 전
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Tel. 02-2112-0822 / E-mail. [email protected]
‘상속·증여 및 경영권 승계팀’을
소개한다면?
을 자녀에게 이전할지, 아니면 매각할지 여부도 결정된다. 이처럼 Tax뿐 아니라 Deal
Advisory, Consulting 전문가가 한 팀을 이뤄, 종합적인 분석 및 검토를 통해 조세를
최소화할 수 있는 최상의 방법을 도출하고 있다.
아울러 팀구성원 각각이 이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국내 최고의 드림팀이다. 삼정
KPMG 상속·증여 및 경영권 승계팀은 대형 법률 사무소를 비롯해 회계법인, 국세청
등에서 해당 분야 최고의 실력과 풍부한 경륜을 축적해온 업계 최고의 전문가로 구
성됐다. 특히, 경영권 승계와 더불어 상속·증여세 신고 및 조사 대리에 있어서도 자
금분석 업무부터 신고 및 조사 대응 업무를 담당한 회계사와 국세청에서 상속·증여
세 조사 업무를 수행한 국세청 출신 전문가 등을 보유하고 있어 신고부터 조사대리
까지 최적의 Total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정직·성실을 바탕으로 기업의 가치를 부여하는 팀으로!
삼정KPMG 상속·증여 및 경영권 승계팀은 삼정KPMG가 추구하는 핵심 가치인
Integrity(정직·성실)를 기본으로 하여 끊임없는 연구로 실력을 향상시켜 고객이 믿고
맡길 수 있고,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궁극적으로 고객이 편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고객이 언제든지 자문을 구하고 가치를 얻도
록 돕고자 한다. 이로써 Integrity와 실력을 바탕으로, 인맥을 통한 특정 고객이 아닌,
상속·증여 및 경영권 승계를 필요로 하는 대한민국의 모든 고객에게 최적의 컨설팅을
제공하는 팀으로 거듭날 것이다.
최고의 인재와 담대한 혁신으로가장 신뢰받는 평생 투자 파트너 ‘ ’
全 사업 부문 경쟁력 강화를 통한 업계 선도 증권사 도약
KB증권은 2017년 1월 역사와 전통, 전문성과 역량을 보유한 두
회사, 현대증권과 KB투자증권의 합병을 통해 탄생했다. KB증권은
2019년이 출범 3년 차를 맞는 중요한 해인 만큼 새로운 도약과 변화
를 위한 New 비전인 ‘최고의 인재와 담대한 혁신으로 가장 신뢰받는
평생투자파트너’를 선포하고 全 사업 부문에서 업계를 선도할 수 있
도록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지난 2년간 균형 있는 사업구조를 구축하고, 내부 프로세스를
정비하는 등 선도 증권사로 도약하기 위한 역량을 다져왔다면, 올해
는 본격적으로 성장 속도를 높이고 더욱 효율적인 조직 운영 체계를
확보함으로써 ‘시장지배력 강화를 통한 수익기반 확대’에 적극 나서
고 있다.
우선, WM 부문은 국내 최대 수준의 점포망(119개 영업점)과 KB국
민은행과의 연계를 통한 복합점포(66개, 2019년 2월 기준)를 구성
하고, IPS(Investment Product & Service)본부를 통한 상품개발 및 자
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KB증권은 영업 경쟁력 강화, 자산관리 플랫폼 개발 등을 통
해 차별화된 자산관리 역량을 확보하고, Agile 조직인 ‘M-able land
Tribe’의 혁신적인 고객 경험 개선 및 마케팅 전략을 통해 온라인 및
비대면 채널에서도 가시적 성과를 낼 계획이다.
S&T 부문은 파생, 채권, 대체투자 관련 전문 운용인력을 바탕으로 최
고 수준의 상품 개발 및 구조화 능력과 운용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업계 최고 수준인 파생영업, Delta1, 채권영업에서 경쟁사와의
격차를 더욱 확대해 나가고 파생운용 수익의 안정성을 확보할 계획
이다.
IB 부문은 국내 채권발행시장에서의 압도적인 경쟁력 (회사채 및
ABS 발행 주관 8년 연속 업계 1위, 블룸버그 기준)을 보유하고 있으
며, 부동산, 구조화 금융 등 투자형 IB분야의 다양한 Deal을 통해 수익
원을 다각화하고 있다. 또한, 중소ㆍ중견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IB 서
비스를 제공하고,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에 다양한 금융 솔루션을 제
공하고 있다. KB증권은 DCM, 부동산, 구조화 등 최고의 경쟁력을 갖
춘 Biz의 수익성 확대와 함께, 경쟁력을 강화 중인 ECM, 인수금융 등
기업 관련 IB영업 성과 확대로 업계 최고 IB House의 확고한 지위를
확보할 계획이다.
고객과 함께 나누는 희망
KB증권 임직원들은 기부활동과 특정시기의 사회공헌 활동뿐만 아니
라 연중 내내 다양한 주제로 시행되는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Client +
KB증권은 자기자본 4.4조 원, 고객 수 395만 명의 폭넓은
고객기반을 보유한 초대형 투자은행(IB)으로 전 사업 부문에 걸쳐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는 국내 대표 증권사다.
또한, KB금융그룹의 100% 자회사로 높은 브랜드 인지도 및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국내외 개인 및 기관투자자들에게
자본시장 관련 최적의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1. KB증권 사옥
2. KB증권 WM복합점포 모습
3. KB증권 고객센터는 실시간 음성인식 시스템(Speech To Text, STT)과
텍스트 분석 시스템(Text Analyst, TA)를 도입해 고객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4. KB증권은 지난해 베트남 호아빈 소재 흐엉우이 초등학교의 ‘무지개교실’
조성 사업을 진행했다.
5. 금융소비자 보호와 서비스 불편사항 개선을 위한 ‘KB 스타 메신저’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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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나눔을 일상문화로 만들어나가고 있다. 우선, 임직원들은 금
융 전문가라는 장점을 살려 초·중·고교 방문 및 체험교육 등을 제공
하는 ‘1사 1교 금융교육’과 임직원들이 직접 녹음한 오디오북을 다문
화 가정에 전달해 다문화 가정 한글 교육을 지원하는 ‘희망의 목소리
나눔’ 활동을 진행하는 등 미래세대인 청소년과 다양한 문화적 배경
을 지닌 다문화 가정을 위해 다양한 재능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봉사자가 장소나 시간적 제약 없이 임직원들이 직접 기부물품
을 만들어 전달하는 ‘핸즈온(Hands-On)’ 활동은 지난해 누적 봉사자
수 3,800여 명을 기록하며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 잡았으
며,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孝드림 카네이션’ 전달, 기후난민 어린이를
위한 ‘KB희망 T 그림그리기’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KB증권은 ‘무지개교실’을 통해 교육, 문화적 혜택이 열악한 아동들을
위해 도서관 및 휴게공간을 조성하는 등 교육환경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베트남 호아빈 소재 흐엉우이 초등학교의 ‘무
지개교실’ 조성 사업을 완료하는 등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소
외 받는 어린이들을 위한 활동들을 펼쳤다.
고객 목소리 통해 금융소비자 보호활동 강화
KB증권은 다양한 고객층을 대상으로 한 ‘고객패널 제도’를 운영하고
고객 중심 서비스 및 프로세스 혁신을 위한 ‘고객 아이디어 제안전’을
실시하는 등 고객 목소리와 시선을 통한 금융소비자 보호활동에 적
극 나서고 있다.
KB증권 고객 패널 제도는 ‘KB스타메신저’, ‘온라인서비스 고객평가
단’, ‘KB청춘스타’ 서포터즈 등으로 다양하게 운영 중이다. 이중에서
도 ‘KB스타메신저’는 지난해부터 만 60세 이상 시니어 고객 대상의
‘KB Silver 스타메신저’와 신체적 불편함이 있는 고객 대상의 ‘KB Para
스타메신저’로 이원화하여 운영함으로써 취약 금융소비자의 의견에
더욱 집중한 바 있다. 더불어 금융상품 가입 프로세스 및 사후관리 아
이디어를 비롯해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고객 아이디
어 제안전’도 진행했다.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신상품 개발 및 서비
스 개선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KB증권은 고객 상담 품질 개선과 효율적인 고객 의견 청취
를 위해 고객센터에 실시간 음성인식 시스템(Speech To Text, STT)과
텍스트 분석 시스템(Text Analyst, TA)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고객 음
성을 텍스트로 확인해 신속 정확하게 응대하고, 수집된 텍스트의 분
석을 통해 고객의 관심 이슈 등을 파악해 대고객 서비스 개선과 고객
맞춤형 상담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February 08 / 09
2
4
3
5
각 지역에서
발송된
화물이
터미널로
이동 및
접수된 상태
터미널에
집하된 화물
은 분류
시스템을
통해 분류가
되고 각
지역 간선
물류망으로
분배
터미널에
집화한
화물을
배달할
지역별로
분류하여
중간
물류기지로
운송
오전 11시 이전에 주문하면 당일 저녁까지 배송해주는 서비스
당일배송
편의점픽업
새벽배송
인홈배송
주문한 상품을 편의점에서 픽업할 수 있는 서비스
신선식품을 중심으로 오전 7시 전까지 배송해주는 서비스
부재중일 경우 집 안까지 택배를 전달하는 서비스
“물류업체가 상품을
개인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하기 위한 배송
마지막 구간”
라스트마일의 부상 배경
•온라인 쇼핑 시장의 확대
•고객 니즈의 변화
•신선식품 수요의 확대
•IT 기술의 발달
물류과정상의소요 비용
4% 6% 37% 53%
집화(Collection)
분류(Sorting)
터미널 간 화물수송(Line Haul)
라스트마일(Last mile)
주요서비스
라스트마일 딜리버리에 주목하는 물류 기업
물류 업체가 상품을 개인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하기 위한 배송 마지막 구간을 뜻하는 라스트마
일 딜리버리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택배 물류 시장은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시장의 발달을 가
속화시키고 있다. 2017년 국내 택배 물동량은 23억 1,900만 개로 2011년 이후 6년간 연평
균 10.1%의 지속적인 증가세를 나타냈다. 이에 따라 2017년 국내 택배 매출액은 5조 2,146
억 원으로 지난 6년간 연평균 8.0%의 성장을 보였다. 택배 물류 서비스의 가장 밀접한 관계
인 온라인 쇼핑 시장 또한 2022년에는 189조 8,00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매년
19.4%의 고도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다.
최근 수익성의 한계를 느낀 물류 기업들은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해 라스트마일 딜리버리로
관심을 돌리고 있다. 라스트마일 구간에 드는 비용은 전체 물류 과정 중 53%를 차지하며, 배송
단계 중 가장 비효율적 구간으로 평가되어 왔다. 하지만 다양한 기술 혁신 등을 통해 이 구간의
효율성을 높이면 전체 물류 기업의 수익성 악화를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라스트마일 딜리버리(Last Mile Delivery)가 부상하고 있다. 당일 및 새벽 배송
등의 시스템 등장과 같이 최종 단계의 물류 서비스가 다변화되고 있으며, 유통
기업과 ICT 기업까지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구간에 들어오고 있다. 삼정KPMG
경제연구원과 함께 택배 물류 산업 내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구간의 트렌드를
살펴보고 오늘날 물류 기업이 직면하고 있는 도전 과제와 대응 방안을 살펴본다.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택배 물류의 마지막 1마일 시장을 잡아라
택배 물류 프로세스와 라스트마일
Source: Business Insider Intelligence, 삼정KPMG 경제연구원 재구성
Market Reader
특히 온라인 쇼핑 시장의 확대를 바탕으로 한 소비자들의 니즈 변화와 IT 기술의 발
달 등으로 인해 ‘물류 환경’이 변화하고 있다. 공급자 중심의 퍼스트 마일(First Mile)
구간보다 수요자가 중심이 되는 라스트마일 구간에서 물류 혁신이 일어나고 있으
며, 이 구간이 물류 서비스 발전의 트리거(trigger)가 되고 있다. 물류 산업에서 당일
배송, 새벽 배송, 인홈 배송(In-Home Delivery: 집 안까지 물건을 배달하는 형태) 등
의 시스템 등장과 같이 최종 단계의 물류 서비스가 다변화되면서 고객이 주문한 화
물이 최종 목적지까지 안전하고 정확하게 도착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시스템 구성
이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소비자 빅데이터’는 물류기업이 라스트마일 구간에 눈을 돌리는 또 다른 이유이다.
소비자는 단순히 ‘빠른 배송’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빠르면서도 자신이 원하는 장
소로 배송해주길 원한다. 이와 같은 소비자의 세부적인 니즈는 결과적으로 소비자
의 취향과 트렌드가 반영된 데이터를 만들어내게 된다. 물류 업체들은 그 데이터를
바탕으로 또 다른 신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업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수 있다.
결국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구간을 쟁취하는 기업이 향후 물류업계를 장악하게 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라스트마일, 물류 기업·유통 기업·ICT 기업의 격전지로 부상
최근 들어 유통기업과 ICT 기업까지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구간에 들어오면서 경
쟁은 나날이 격화되는 모습이다. 미국 아마존, 중국 징동, 한국 쿠팡 등 유통 기업
이 물류 영역에도 진출하면서 유통과 물류 간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으며, 라스
트마일 딜리버리 영역에서의 우위를 점하기 위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라스
트마일 딜리버리 구간은 기존 물류기업들이 경쟁을 벌이던 곳에서 타 업종이 경
쟁에 가세하면서 차별화된 경쟁우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전 세계적으로 글로벌 물류 기업 및 유통 기업, IT 기업이 이 영역에서의 승자가
되기 위해 다양한 기술을 활용하고, 협업하여 효율성 높고 신속한 배송을 하기
위해 변모 중이다. 이전에는 획일화되고 정형화되었던 물류 시스템이 소비자의
배송 시간이나 배송 속도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거듭 진화하고 있다.
시장에서의 높아진 요구와 이에 부응하여 시장을 선점하려는 기업들의 경쟁 속
에서 물류 기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영역 내 어떻게 프로
세스를 효율화하고 물류비를 절감할지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동시에 소비자의
기대 수준을 만족시킬 수 있는지 여부가 기업 생존의 키워드가 될 것이다.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구간은 떠오르고 있는 시장으로 물류 기업에는 기회이자
도전이 될 것이다. 이에 기업들은 변화하는 라스트마일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비
즈니스 기회를 찾아 나서야 하는 시점이다. 시장 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타 기
업과의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만이 살아남아 라스트마일 딜
리버리 시장의 주도권을 선점할 수 있을 것이다.
February 10 / 11
삼정KPMG SCG1 이동석 전무
Tel. 02-2112-7954 / E-mail. [email protected]
삼정KPMG 경제연구원강민영 선임연구원
Tel. 02-2112-6617 / E-mail. [email protected]
국내 임팩트 투자 시장, 어떻게 해야 활성화될까?
삼정KPMG Strategy Consulting Group 김정남 이사
Q. 임팩트 투자란 무엇인가요?
A. 임팩트 투자는 투자를 통해 수익을 추구하는 것뿐만 아니라 사회나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업이나 기업에 돈을 투자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전까지의 착한 투자는
사회적으로 ‘나쁜 기업’을 배제하고 ‘착한 기업’에 투자한다는 점에서 사회책임투자(SRI)와
유사하지만 임팩트 투자는 구체적인 수익률을 가지고 사회 및 환경 문제에 긍정적인 영향
력을 발휘할 수 있는 사업이나 기업을 적극적으로 찾아 나서며 장기적으로 투자한다는 점
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Q. 국내외 임팩트 투자 시장 동향은 어떠한가요?
A. 글로벌 투자은행, 자산운용사, 연기금 등의 주류 금융 기관에서는 이미 임팩트 투자
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2017년 7월 글로벌 사모펀드인 베인캐피털이 약 4천 400억
원 규모의 더블 임팩트 펀드를 조성했으며, 같은 해 10월에는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인
TPG(Texas Pacific Group)가 약 2조 3천억 원 규모의 라이즈 펀드를 조성한 사례도 있습
니다. 국내 임팩트 투자 시장은 공공 부문 주도로 투자 자금의 공급 확대를 꾀하고 있지만
수요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자본시장을 통한 민간 부문의 참여가 저조한 실정이고
양질의 중개 기관도 부족해 시장 확대에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올해 2월 정부
가 3천억 원 규모의 ‘사회가치연대기금’ 설립을 발표하면서 사회적 금융의 활성화 방안으
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Q. 국내 임팩트 투자 시장 활성화를 위해 고려해야 할 사항은 무엇인가요?
A. 국내 임팩트 투자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첫째, 임팩트 투자를 사회공헌 활동으로 여기
는 인식을 개선해야 합니다. 수익률이 시장 수준 대비 현저히 낮을 것이라는 편견 때문인
데 ‘2018 GIIN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임팩트 투자 기관이 지분투자로 달성한 평균 수익률
은 17% 이상으로, 임팩트 투자가 새로운 시장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해야 합니
다. 둘째, 임팩트 투자의 가치 측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야 합니다. 재무적 이익은 수익률
이라는 분명한 성과지표가 있는 반면 사회·환경적 성과는 성과지표 선정, 객관적 측정과
모니터링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IRIS·SDGs 등 국제적으로 널리 공개된 지표들과
글로벌 임팩트 투자 기관들의 방법론 등을 참고해 해당 사항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 셋째,
임팩트 투자 시장에서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최적 목표의 설정·측정 및 모니터링시스템을
갖춰야 합니다. 임팩트 투자는 사회나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업이나 기업에 돈
을 투자한다는 점에서 좋은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엄연히 수익을 창출하는 투자방식이기
도 하기에, 다양한 선진사례 분석과 타깃 시장에 대한 면밀한 분석이 필수적입니다.
임팩트 투자 시장이 지난 5년간
연평균 38%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올해 전 세계 임팩트 투자 규모는
43조 원에 달하며 자산규모
기준으로 본다면 약 250조
원으로 전년 대비 2배가량
성장했다. 최근 국내에서도
인식이 확대되고 있는 임팩트
투자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고려해야 할 요소는 무엇일까?
Expert’s Advice
<맛있는 경제>를 통해 살펴보는 새로운 시사·경제 상식. 아는 것이 힘인 만큼, 이번 호에서는 어떤 이슈
용어와 통계 자료가 준비되어 있을지 함께 살펴보자.
알면 더 좋은 시사·경제 상식!
트럼프 풋 (Trump Put)
풋옵션(put option)을 매수한 투자자가 자산 가격의 하
락 위험을 피하는 것처럼, 미국 트럼프 대통령 발언 등
에 증시가 떨어지지 않고 지지받는 상황을 말한다. 트럼
프풋은 지난해 성탄절 바로 다음 거래일에 강하게 작용
했다. 2018년 12월 26일(미국시각)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86.25포인트(4.98%) 폭등한
22,878.45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지수가 하루 1,000포
인트 이상 오른 것은 사상 처음이다. 시장 참가자들은 파
월 연준 의장에 대한 해임 논란과 관련 백악관 진화가 시
장 불안을 누그러뜨려 폭등세가 연출됐다고 평가했다.
출처: 연합인포맥스
펀세이빙 (Fun Saving)
재테크 시장에서 ‘짠테크’(짜다+재테크), ‘소확행’(소소하
지만 확실한 행복) 등 이색 재테크가 인기를 끈 데 이어
최근에는 재미와 간편함 등을 가미해 저축을 보다 용이
하게 해나갈 수 있는 ‘펀 세이빙(재미있는 저축)’이 유행
이다. 소비가 많고 바쁜 일상 속에 놓인 현대인들은 각 시
중은행에서 출시하는 해당 상품들을 통해 미래를 위한
자금도 모으고 소소한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쌈짓돈을 차
곡차곡 모아 불린다는 기존 취지는 그대로지만, 가입 부
담을 줄이고 재미와 참여는 더하면서 금융상품 가입에
소극으로 임하던 젊은 소비자들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출처: 파이낸셜 뉴스
한국, 2022년 친환경차 국내생산 비중
10%로 대폭 늘려
정부가 2022년까지 친환경차 국내생산 비중을 현재 1.5%에서
10% 이상으로 대폭 늘리기로 했다. 지난해 12월 18일 산업통상
자원부는 ‘자동차 부품산업 활력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2019년
전기차·수소차 보조금 예산을 대폭 늘려 지원 규모를 전기차 4만
2000대, 수소차 4000대로 상향 조정했으며, 친환경차 국내 보급
목표도 대폭 올려 2022년 전기차 누적 43만 대(당초 35만 대), 수
소차 누적 6만 5000대(당초 1만 5000대)로 잡았다.
맛있는 경제February 12 / 13
친환경차 보급 계획
단위: 만 대
자료: 산업통상자원부
50
40
30
20
10
0
국내보급
( ): 당초 계획
전기차
43
(35)
수소차
6.5
(1.5)
해외수출
( ): 현재 수준
전기차
25
(3.6)
수소차
0.5
(0.03)
2022년 누적 기준
KPMG KOREA 50 ANNIVERSARY50주년 특집Ⅰ
전 세계 KPMG 멤버 펌이 보내온 포토 메시지!
50주년 특집Ⅱ
그때 그 시절! 1969~1999년 추억 속으로
50주년 특집ⅠFebruary 14 / 15
154개국 200,000명으로 이뤄진 KPMG Global Network. 특별히 KPMG Korea 50주년을
맞이해 전 세계 KPMG 멤버 펌의 리더들이 축하 포토를 보내왔다. 축하 메시지를 들고
활짝 웃음 지은 이들의 모습을 전격 공개한다.
전 세계 KPMG 멤버 펌이 보내온 포토 메시지!
KPMG 일본 KPMG 스페인
KPMG 미국
KPMG 싱가포르 KPMG 베트남
KPMG 중국
KPMG 말레이시아
KPMG 러시아
KPMG 영국
50주년 특집Ⅱ
그때 그 시절! 1969~1999년 추억 속으로
KPMG Korea의 시작!
Big8 중 최초로 PMM Seoul Office 개설
1969년 1월
PMM Seoul Office 개소 소식이
담긴 Global PMM 잡지
초록빛 잔디밭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Smile!
1982년
남이섬으로 떠난 봄 야유회에서
KPMG Korea 20주년 기념 현장!
올해 열릴 KPMG Korea 50주년은
어떤 모습일까?
1989년
KPMG Korea 20주년 기념식
서울을 넘어 부산으로! 부산지사 설립 당시 모습
1985년
부산지사 발족식에서
February 16 / 17
KPMG Korea 50주년을 맞이해, 삼정KPMG는 KPMG Korea 50년의 행보를 살펴보는 연혁 Wall과 사진을 통해 추억을 살펴보는
공간을 마련했다. 지난 호에서 KPMG Korea의 연혁을 살펴본 데 이어 2월호에서는 시대별로 KPMG Korea의 추억을 담은 사진을
공개한다. 먼저 1969~1999년도 그때 그 시절 속으로 들어가 보자.
컴퓨터 없이,
일일이 수기로 작업했던
그때 그 시절!
1980년대 후반
Analytical Review
Global KPMG 잡지에 소개된 9명의 영국 런던 파견자들
맨 우측이 한국 파견자(당시 김교태 S.Manager)
1991년
영국 런던 파견자들 단체 사진
혹시, 과거의 KNOW(KPMG Network Of Women)?!
여직원회 Workshop 단체 사진
1992년
여직원회 Workshop
1993년 ‘21세기 제일의 회계법인’에서,
이제는 ‘The Clear Choice’를 향해
1993년
경영혁신체계
90년대 송년회,
“그야말로 흥이 넘치네요~!”
1996년
송년의 밤 현장
행복한 일터
HAPPY WORKPLACEKPMG Story
삼정인이 말하는 우리가 일하는 이유
인재양성소
사회인으로서 첫 출발에 나선 새내기 삼정인들의 각오는?
고전古典, 경영의 결박을 풀다
“패배하지 않는 인생을 살고 있나요?”
세계가 열린다
미국 여행, 어디가 좋을까? 세계 최대 국립공원부터
Samjong News
KPMG, 8년 연속 WEFLIVE 서비스 선보여 外
프로젝트의 목표는 고객의 긍정적 변화와
경쟁력 제고, 나아가 기업 간 건전한 경쟁환
경 조성과 경쟁수준 제고로 확대되는 것입
니다. 변화를 위한 고객의 실천의지와 감사,
지속적인 유대관계는 법인을 대표해 프로
젝트를 잘 수행했다는 자부심과 고객 발전
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줍니다. 최
근 신용카드사의 신성장사업, 경영계획 고
도화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가 제시한 방안
을 이행하려고 노력하는 고객사를 보며 업
의 무한한 가치를 느낍니다. 우리 팀은 고
객을 리딩하는 전문성과 통찰력, 팀원들의
협업과 소통으로 성장하고자 합니다. 특
히,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위해 명확한 목
표 제시, 팀원의 정확한 역할과 책임 명시,
원활한 소통 등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
하고 있습니다.
제가 하는 일은 ‘고객들의 소중한 시간을
사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컨설팅을 받는
것은 고객의 입장에서는 매우 소중한 시간
입니다. 그 시간을 뜻깊고 의미 있게 만드
는 것이 제가 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
다. 우리 팀이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이끈
데에는 ‘소통’의 가치를 중시했기에 가능했
다고 봅니다. 각자 다른 경험과 지식을 가
진 사람들이 스스로의 역량을 제대로 발휘
하고 그 역량들이 한 방향으로 함께 나아갈
때 성공적인 프로젝트가 됩니다. 이때 필요
한 것이 ‘스스럼없는 소통’입니다. 자유롭
고 신뢰받는 분위기의 소통은 성공적인 프
로젝트의 필수 전제조건 입니다. 팀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본인의 의견보다 동료의
의견을 듣고자 노력한다면 ‘누구나 함께 일
하고 싶은 환경’이 조성된다고 생각합니다.
컨설턴트는 ‘기업을 위한 의사’로 기업의 문
제를 진단하고 해결해 성장으로 이끕니다.
이는 기업의 가치 창출 및 경제 번영으로 이
어지며, 경제활동인구의 삶에 긍정적 영향
을 줍니다. 한 예로 대형 카드사의 新수익
원 창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주며 수익 개
선 및 성장을 이끌어, 나아가 고용창출과 소
비자 효용증대 등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합
니다. 우리 팀은 ‘절대적인 완벽은 도달할 수
없을지라도, 완벽을 추구하면 Irreplaceable
Excellence를 실현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완
벽에 가까운 우수 결과물을 목표로 업무를
수행합니다. 문제 해결에 대한 강력한 의지
와 책임감으로 뻔하지 않은 해결책을 전하
기 위해 고민한 결과물은 늘 고객 만족으로
이어지고, 이는 팀의 보람과 성취감, 나아가
본부 전체의 성과로 돌아온다고 믿습니다.
KPMG StroyFebruary 18 / 19
2019년 2월호부터 ‘KPMG Story’는 삼정KPMG 구성원들을 만나 업무를 통해
KPMG Story가 어떻게 실천되고 있는지 살펴보려 한다. 첫 번째 순서로 국내 대형 카드사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연이어 이끈 MCS1본부의 이재석 Director, 류종완 S.Manager,
박혜민 S.Consultant를 만나 그들이 일하는 이유에 대해 들어봤다.
삼정인이 말하는 우리가 일하는 이유
“고객사의 긍정적 변화와
발전에 기여하는 것”
이재석 Director
“고객의 소중한 시간을
의미 있게 만들기 위해”
류종완 S.Manager
“기업 가치 창출을 통한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목표로”
박혜민 S.Consultant
졸업을 축하합니다!
사회인으로서 첫 출발에 나선 새내기 삼정인들의 각오는?
인재양성소
졸업의 달 2월, 이번 호에서는 대학 시절을 보내고 새롭게 삼정KPMG와 함께 사회 첫발을 내디딘
삼정인을 만나봤다. 사회인으로서 새 시작을 앞둔 이들의 각오를 각자의 좌우명과 함께 소개했다.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자’
설렘과 초심을 잃지 않고 성장할 것 원유정 Associate (Global Tax)
대학교 입학식 날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졸업이라니 실감이 나지 않네요. 지난 대학 생활 동안 저
를 믿고 응원해주며 가장 큰 버팀목이 되어준 친구들, 그리고 부모님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어요. 대학 생활 때 일하기를 꿈꿔왔던 곳에서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매번 감사하며 한편으
로는 설레기도 합니다. 사회인으로서의 첫 출발을 삼정KPMG에서 하게 되어 그동안의 노력이 결
실을 맺은 것 같아 뿌듯하고, 삼정인으로 성장할 제 모습이 기대됩니다.
제 좌우명은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자’ 입니다. 매 순간에 최선을 다하며 주변을 살필 줄 아는 사람
이 되고 싶습니다. 삼정KPMG에 입사했을 때의 설렘과 초심을 잃지 않고, 선배님들을 본받으며 꾸
준히 성장하는 회계사가 되겠습니다.
‘꿈이 커야 깨져도 조각이 크다’
큰 꿈을 품고 멋지고 실력 있는 회계사로! 이요셉 Associate (IM4)
약 8년간 대학생 신분이었다가 학교를 떠나 사회에 진출하였는데 시원섭섭합니다. 제가 대학에
입학하여 회계사가 되고 사회에 진출할 때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사랑하는 부모님께 너무
감사드리고, 대학 생활을 하는 동안 좋은 추억 만들어 준 제 친구들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제는 사회인이 되었고, 그 첫 출발을 삼정KPMG, 그리고 IM4라는 멋진 조직에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 한편으로는 모든 것들이 새롭다 보
니 긴장되기도 합니다. 지금 이 초심 잊지 않고 항상 약간의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실력 있는 회계
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꿈이 커야 깨져도 조각이 크다”라는 제 좌우명처럼, 실패하여 깨지는 한이 있더라도 큰 꿈을 갖고
매사에 적극적인 자세로 일하여 멋지고 실력 있는 회계사로 성장하도록 하겠습니다.
숲 휴게 라운지에서 한 컷! Smile!
감사 시즌을 맞이하며 열심히 업무 中
February 20 / 21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목표와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최환준 Analyst (Deal Advisory2)
졸업을 앞두고 가장 감사한 사람은 부모님입니다. 저조차도 저를 믿지 못할 때 항상 저를 믿어주
시고 응원해주셨기 때문입니다. 회계사가 되고, 삼정KPMG에 입사하는 것은 대학 시절 제가 항상
꿈꾸던 모습입니다. 그것을 이룬 것만으로도 기쁘고 자랑스럽습니다. 제 인생 좌우명은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입니다. 저는 중요한 순간을 앞두고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불안할 때마다 ‘만약
내가 실패한다면 나보다 더 노력한 사람이 성공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니 마
음이 편해졌습니다. 그리고 제가 자신 있게 열심히 했다고 말할 수 있을 때에는 항상 좋은 결과가
따라왔습니다. 앞으로도 목표와 꿈을 이루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잘해야 해’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믿고 맡길 수 있는 사람이 되길
최병관 Consultant (SCG2)
벌써 졸업이라니 믿기지 않습니다. 우물 밖으로 나와 주위를 둘러보니 저보다 똑똑하고 멋진 사람
들만 보였습니다. 자칫 제 능력을 의심하며 자존감이 떨어질 수도 있겠지만,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선배님들 덕분에 훌륭한 조직의 일원이 된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낍니다. 저는 하루하루를 ‘이럴 때
일수록 잘해야 해’라는 마음가짐으로 살아갑니다. 일을 잘 했을 때는 긴장을 놓치지 않기 위해, 그
르쳤을 때에는 좌절하지 않기 위해 항상 ‘이럴 때일수록 잘해야 해!’를 되새깁니다. 삼정KPMG에
서의 시간이 순탄할 때도, 그렇지 않을 때도 있을 것입니다. 업무에서도, 사람 관계에서도 수많은
오르막길, 내리막길을 만나게 되겠죠. 그럴 때마다 ‘이럴 때일수록 잘해야 해’를 되새기며, 업무에
서나 인간관계에서나 믿고 맡길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하지 않는 것이지 못하는 것이 아니다’
뛰어난 역량과 훌륭한 인품을 가진 전문가로 거듭날 것 조문준 Consultant (MCS1)
소중한 추억이 깃든 대학을 떠나려니 아쉽습니다. 20대 시절의 대부분을 보낸 학교는 훌륭한 사람
들을 만나 교류를 쌓을 수 있게 해준 소통의 장이었습니다. 컨설턴트라는 진로를 처음 알게 된 것
역시, 학교 선배님과의 만남을 통한 것이었습니다. 또한, 졸업 전 삼정KPMG에서 사회생활을 시작
할 수 있어 큰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은 많은 것들이 낯설지만, 하루 빨리 업무에 적응하여
새내기 티를 벗고 싶습니다. 제 좌우명은 ‘하지 않는 것이지 못하는 것이 아니다’입니다. 힘든 상황
이 오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진심으로 업무를 수행하다 보면 해결하지 못할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
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뛰어난 업무 역량과 더불어 훌륭한 인품을 가진 전문가로 성장하겠습니다.
늠름한 졸업사진, 대학시절이여~ 안녕!
일도 즐겁게! 웃으며 최선을 다해!
신입 연수 중 동기들과 함께
고전 古典, 경영의 결박을 풀다
‘노인과 바다’ 헤밍웨이가 말한다!“패배하지 않는 인생을 살고 있나요?”바쁜 일상 속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고, 마음의 위안을 찾고 성찰을 얻을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고전 문학’이 아닐까?
하지만 시간을 내서 고전을 접하기란 쉽지 않다. 이에 모네상스 대표이자, ‘고전 결박을 풀다’ 저자 강신장 대표가 삼정KPMG
가족을 위해 고전을 소개하고 그 안에서 인생의 혜안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고전古典, 경영의 결박을 풀다>,
첫 번째로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를 소개한다. 글. 모네상스 강신장 대표이사
고전 살펴보기 - ‘노인과 바다’(어니스트 헤밍웨이 作)
“그는 멕시코 만류에서 평생 고기잡이를 해온 노인이었다.
하지만 여든 날하고도 나흘이 지나도록 한 마리의 고기도 낚지 못했다.”
1954년 노벨 문학상의 영예를 차지한 작가,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소설 ‘노인과 바다’의 첫 문장. 드넓은 카리브
해에서 84일 동안 한 마리의 고기도 잡지 못해 초조하고 괴로운 늙은 어부 ‘산티아고’. 그러던 어느 날, 홀로 바
다에 나간 그의 낚싯바늘에 18척 크기의 청새치가 걸려든다. 얼마만의 일이던가! 산티아고의 눈이 번쩍 뜨인
다. 하지만 그의 조각배로는 감당하기 힘든 청새치. 그는 살기 위해 몸부림치는 청새치와 죽을 고비를 여러 번
넘기며 꼬박 사흘 밤낮을 씨름하고 나서야 뱃전에 청새치를 매달 수 있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항구로 돌아
오던 중 피 냄새를 맡고 몰려든 상어 떼의 공격을 받는데 중과부적이지만 젖먹던 힘까지 다해 소리치는 산티아
고. “인간은 패배하도록 창조된 게 아니야. 파멸 당할 수 있을지는 몰라도 패배할 수는 없어.”
사투(死鬪)를 벌인 끝에 새벽녘에야 도착한 항구. 청새치는 앙상한 뼈를 드러내고 이제 산티아고에게 남은 것
은 아무것도 없다. 하지만 그는 지친 몸을 누이고 아무 일도 없었던 듯 깊은 잠에 빠져 든다.
고전 속 의미 찾기
헤밍웨이의 마지막 작품 ‘노인과 바다’.
얼핏 보면 이 소설은 늙은 어부가 천신만고 끝에 청새치를 잡았지만 결국 물거품이 되는 이야기다.
그런데 이 단순한 이야기가 사람들의 가슴을 울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헤밍웨이가 전하는 인간의 존엄성과 그 가치 때문 아닐까?
“인간은 파멸 당할 수 있을지는 몰라도 패배할 수는 없어.”
여기서 주목할 것은 ‘파멸(destory)’과 ‘패배(defeat)’를 엄격히 구별했다는 점이다. ‘파멸’은 곧 물질적 가치, ‘패
배’는 곧 정신적 가치를 의미한다. 산티아고는 물질적으로는 파멸 당한 것일지 모르지만 정신적으로는 조금도
위축되거나 좌절하지 않는다. 애써 잡은 청새치를 비록 상어 떼에게 모두 빼앗겨도 자신의 힘으로 상대하기 힘
든 무자비한 힘에 맞서다 쓰러진다 해도 최선을 다한 삶이었기에 결코 헛되거나 무가치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투쟁 후 빈손으로 돌아온 그날 밤, 그가 편안히 잠들 수 있었던 까닭이기도 하다.
때론 거칠고 때론 비정한 인생의 바다에서, 당신은 무엇에 가치를 두고 살아가는가? 결과를 얻기 위해 과정의
즐거움을 버리고 목적을 위해서라면 온갖 수단과 방법을 다 쓰고 있는 것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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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밍웨이는 자신의 마지막 작품을 통해 인생을 노래한다. 드넓은 바다 단 한 번뿐인 그 인생
의 무대에서 죽을 힘을 다해 애쓴 일들이 모두 물거품이 되어도, 누구도 원망하지 않고 누구
앞에서도 당당한 인생.
노인은 오늘도 거친 바다를 향해 힘차게 노를 젓는다.
“누가 알겠어? 오늘 운이 다가올는지. 하루하루가 모두 새로운 날이 아닌가!”
경영 인사이트
경영자라는 업(業)의 본질은 ‘도전’이다. 그 도전은 미지의 세계를 향한 것이고, 성공여부는 누
구도 알 수 없기에, 이 도전은 늘 낯설고 외롭다. 마치 작은 조각배에 목숨을 걸고 사투를 벌였
던 산티아고 처럼, 경영자는 실낱 같은 성공의 가능성에 승부를 걸기 위해 오늘도 비즈니스의
바다에 나가는 것이다.
만약, 오랜 시간 피땀 흘려 추진했던 신규사업이나 신제품 개발, 또 마케팅프로젝트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참담한 결과를 냈거나 심지어 수포로 돌아갔다면 우리는 이것을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할까? 모든 실패는 우리를 주눅들게 한다. 실패는 우리들이 면목을 앗아가며, 땀 흘린
모든 사람들을 죄인으로 만들고, 일어설 수 없도록 짓누른다. 우리 사회에서 실패는 한마디로
‘죄’인 것이다. ‘결과 지상주의’가 우리를 인생의 패배자로 내 몰고 있는 것이다.
지금 비즈니스의 바다에는 ‘퍼펙트 스톰(Perfect Storm)’이 불고 있다. 2011년 세계 1등,
2012년 세계 1등을 했던 노키아가 2013년에 파산하고 말았던 것처럼, 오늘 가장 성공적인
사업 조차도 내일의 운명을 알 수 없다. 이런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경영자는 과연 오늘을 어
떻게 살아야 할까?
산티아고가 우리에게 말한다. 도저히 우리 힘으로는 막을 수 없는 무자비한 힘이 있어 그것에
맞서다 결국 쓰러진다 해도 만약 지금 최선을 다했다면 그것은 헛된 삶이 아니라고, 또 헛된
삶이 되지 않도록 하려면 지금 온갖 정성과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헤밍웨이가 ‘노인과 바다’를 통해 우리에게 묻는다. “당신은 지금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까?”
“패배하지 않는 인생을 향해 당당하게 나아가고 있습니까?”
‘본 칼럼은 동아비즈니스리뷰(DBR) 230호(2017년 8월)에 연재된 <고전에서 배우는 발상의 전환> 칼럼을 재구성하였습니다.’
출처: WWW. MONAISSANCE.COM
삼성경제연구소 시절, CEO 커뮤니
티 ‘SERI CEO’를 탄생시켜 경영계
는 물론 대한민국에 인문학 열풍
을 불러일으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2014년 2월, ‘지식 리미디에이션(Re-
Mediation)컴퍼니’ ㈜모네상스를 창
업하여, 인류가 만든 가장 위대한 책
고전 500권을 5분 동영상으로 만드
는 놀라운 도전을 감행했다. 그 결과
물인 <고전 5미닛>은 작품의 주요 내
용과 핵심 메시지, 인사이트를 융합하
여 ‘쉽고도 깊이 있게, 간편하고 즐겁
게’ 고전과 닿는 길을 열었다. 이 서비
스는 국내 주요 대기업을 통해 약 50
만 명 이상에게 서비스되고 있고, 카
카오페이지를 통해 약 22만 명의 독
자를 모으고 있다. 대표적인 저서로
‘고전 결박을 풀다 1,2,3권’, ‘감성의 끝
에 서라’. ‘오리진이 되라’ 등이 있다.
모네상스 강신장 대표이사
Profile
글로벌 파견자가 전하는 핫 스팟!
미국 여행, 어디가 좋을까? 세계 최대 국립공원부터
세계가 열린다
삼정KPMG는 전 세계 21개국 29개 KPMG 오피스에 Korea Desk를 설치하여, 총 34명의 전문 인력을 파견해 기업의
Globalization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번 호부터 세계 각국에 파견 중인 글로벌 전문가를 통해 각 나라의 볼거리, 먹거리
등을 소개하는 <세계가 열린다> 칼럼을 새롭게 시작한다. 첫 번째 순서는 2016년 10월부터 KPMG 미국 LA오피스에 파견
중인 정용욱 S.Manager가 미국 여행을 소개한다. 글. KPMG 미국 LA오피스 정용욱 S.Manager
원어민처럼 영어 못해도 OK!
가족들과 함께 해외 파견을 준비하며 가졌던 가장 큰 바램은 날씨와 음식이 한국
과 크게 다르지 않았으면 하는 것이었다. 돌이켜 보니 미국 LA는 그 조건에 완벽
히 부합한 곳이다. LA 날씨는 온화한 날씨가 연중 지속되어 사람이 살기 좋은 기
온을 가지고 있다. 여름에는 햇볕은 강하지만 습하지 않아 땀이 나지 않고, 겨울
에는 영하로 떨어지지 않아 한국에 비하면 무척 따뜻하다. 또한, LA는 미국 내에
서 가장 큰 한인타운이 형성되어 있어 음식 재료는 물론 한인들을 위한 서비스가
잘 되어 있어 처음 정착할 때 큰 무리 없이 잘 적응했던 것 같다.
무엇보다 처음에는 ‘인종차별이 심할 것 같다’라는 선입견을 가졌으나 생각했던
것보다 전혀 그런 점을 느끼지 못했다. 또 하나는 영어를 원어민처럼 구사하지
못해도 기죽을 필요도 없다는 것이다. 미국인 스탭과 함께 일하며, 혹시나 내 영
어가 알아듣기 힘들거나 이상하지 않냐고 물어본 적이 있다. 그 친구가 말하길
캘리포니아에서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영어를 잘하지 못 하기 때문에 그런
생각을 가질 필요 없고 전혀 기죽을 필요 없다고 하며, 오히려 너는 영어도 하지
않냐며 격려해줬다.
대자연을 느끼는 미국 여행 Best 3
세계문화유산 ‘요세미티 국립공원’ 미국 자연 보호 운동의 아버지인 존 뮤어
(John Muir)가 중심이 되어 무차별 개발로부터 자연을 지키기 위한 운동의 일환
으로 지정된 국립 공원이다. 요세미티 국립공원은 1984년에 세계유산으로 지
정되었으며 미국인들이 즐겨가는 국립공원 중 한 곳이다. 요세미티의 계곡은 빙
하시대에 생성된 계곡으로 깎아지른 듯한 바위와 평탄한 바닥이 특징이며 무성
한 삼림 사이에 있는 초원과 요세미티 폭포 등 계곡 주변의 폭포가 절경이다. 성
수기에는 국립공원 내에 있는 롯지(lodge)가 6개월 전에도 매진되는 경우가 많
으니 관심 있는 분이라면, 서둘러 미리 방을 예약할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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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MG 미국 Korea Practice는 미주 Big4 회계법
인 중 가장 큰 규모와 35여 년의 오랜 역사를 가지
고 있다. 로스엔젤레스와 뉴욕, 그리고 아틀란타를
중심으로 Korea Practice를 전담하는 10명의 파트
너와 200여 명의 회계사들이 미국 내 전 지역에
위치한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타 Big4
회계법인들과는 달리 Korea Practice를 전담하는
회계사들이 오랜 경험으로 고객이 필요로 하는 부
분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차
별화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오랜 역사를 지닌
‘KPMG 미국 Korea Practice’
미국 여행 꿀 TIP
1. 맛집 어플 Yelp를 활용하자. 미국 현지인들이 가장 많이 쓰는
맛집 어플로, 개인적으로 후기가 1,000개 이상이면서 별이 4개
이상인 집들은 거의 실패하지 않았던 것 같다. (물론 미국인들
입맛 기준이라 아주 가끔 별로일 때가 있다.) 이 어플 안에 인기
메뉴 순위도 나와 있으니 메뉴판을 들고 고심할 필요도 없다.
2. 미국은 카시트 규제가 굉장히 심하기 때문에 아이를 동반하
고 자동차 여행을 계획한다면 연령에 적합한 카시트를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 물론 렌트카 업체에서도 대여해주지만 일주일
정도면 카시트 하나 값이 나오니 하나 사는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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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브라이스캐년, 그랜드캐년이 아빠처럼 묵직하고 근엄하다면 브라이스캐년은 엄마처럼 온화하고 상냥하다. 2.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Glacial point’, 이 곳이 빙하의 작품이라니 거대한 자연 앞에 겸
손해진다. 3. 그리피스천문대, 밤에 꼭 가봐야 하는 LA의 대표적 야경명소지만 그만큼 주차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다. 4.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가을 풍경, 맑은 하늘과 단풍이 아름답다.
미국 최초의 국립공원 ‘옐로우스톤’ 1872년에 지정된 미국의 첫 번째 국립공
원으로 미국인들이 가장 가고 싶어 하는 국립공원이다. 해마다 많은 사람들이 간
헐천과 핫 스프링, 머드 포트를 보러 옐로스톤을 찾는다. 유황과 박테리아로 인
해 신비로운 색들을 품고 있는 간헐천들과 여기저기서 들리는 물이 끓는 소리 그
리고 작은 폭발음들이 어우러져 경이롭다 못해 마치 저승길에 서 있는 듯한 스산
한 기운마저 느끼게 한다.
신의 정원 ‘브라이스 & 자이언 캐니언’! 대부분 라스베이거스를 여행한다면
그랜드 캐니언을 들리지만, 혹시라도 여유가 된다면 브라이스 캐니언과 자이언
캐니언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특히 신의 정원으로 불리는 자이언 캐니
언은 다른 국립공원들과 다르게 협곡을 위에서 내려보는 것이 아닌 아래에서 올
려다보며 걷는 트래킹 코스가 매우 인기다.
이것만은 꼭 맛보세요!
Taco 캘리포니아는 정말 이민자들이 많다. 특히 멕시코인들이 많은데 덕분에
멕시코 음식들이 매우 발달해 있다. 그리고 푸드트럭 문화가 발달되어있어 길거
리에서도 쉽게 정말 맛있는 타코나 브리또를 만날 수 있다. 요즘은 불고기나 김
치를 넣은 퓨전 타코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으니 도전해보자.
Boiling crab 게, 랍스타, 새우, 홍합 등의 해산물을 한 봉지에 담고 특제소스를
넣어 버무려 먹는 요리이다. 손에 소스가 묻은 채 게살을 벗기는 것이 번거롭겠
지만 그 수고로움도 충분히 이겨낼 맛이다. 특히 특제소스가 굉장히 한국인 입맛
에 잘 맞기 때문에 나중에 흰밥을 여기에 비벼 먹어도 꿀맛이다. 한국에도 이태
원에 생겼지만 해산물 양의 차이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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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감사위원회지원센터(ACI)는 감사
제도 및 회계업계 동향 등을 담은 ‘감사위원
회 저널 9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에서는 新외
부감사법에서 내부회계관리제도 규율이 크게
강화된 바, 2019년에 감사위원회가 내부회계
관리제도 감독 업무의 실효성을 제고할 수 있
도록 내부회계관리제도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삼정KPMG ACI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송옥렬 교수
가 ‘연성규범을 통한 기업규제와 감사위원회 모범규준’에 대해, 계명
대학교 회계학과 지현미 교수가 ‘성공적인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
을 위한 감사위원회의 역할’에 대해 제언했다.
한편, 삼정KPMG ACI는 분기마다 ‘ACI 저널’을 발간 중이며, 삼정
KPMG 홈페이지에서도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Contact: ACI 리더 김유경 상무 [email protected]
Samjong News
삼정KPMG JP본부, 일본계 기업을 위한
‘한국 비즈니스 실무가이드북 2019’ 발간
삼정KPMG 일본사업본부(Japanese Practice,
JP)는 일본계 기업 등을 위한 ‘한국 비즈니스 실
무 가이드북 2019’를 발간했다. 이는 한국에서
회사를 경영, 관리하는 일본 기업인들을 위한 비
즈니스 가이드북으로, 1995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발행 중이다. 올해도 일본계 기업들이 한국
에 지점이나 현지 법인 설립 시 도움이 될 조세, 회계, 회사법, 인사노
무, 금융, 부동산, IPO, 관세, M&A 등의 다양한 정보를 최신 업데이트
하여 담았다. 핸드북 사이즈로 제작돼 휴대가 편리하며, 많은 일본계
기업들의 한국 비즈니스 실무 지침서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Contact: JP본부 이학률 부대표 [email protected]
KPMG, WEF 공식 후원사로서 8년 연속
혁신적인 데이터 플랫폼 WEFLIVE 서비스 선보여
2019년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 연차총
회, 일명 다보스포럼이 지난 1월 22일부터 25일까지 올해는 ‘세계
화 4.0: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글로벌 아키텍처 형성’을 주제로 개최
됐다. 다보스포럼 공식 후원사로 활동 중인 KPMG International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체 개발한 혁신적인 데이터 시각화 플랫폼
‘WEFLIVE’ 서비스를 선보였다. ‘WEFLIVE’는 다보스포럼에서 다뤄
지는 주제와 관련한 트위터 대화 및 미디어 기사를 분석해 제공하는
서비스로, 지난 2012년 개시 이후 올해로 8년째 방문객들에게 각
자가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한 전 세계 사람들의 반응을 즉각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2019 다보스포럼에서 KPMG International 빌 토마스 회장이
‘Learning Today for Tomorrow's Jobs’라는 주제로 열린 패널 토
론에 참석해 노동자와 사회가 내일의 일을 준비하기 위해, 어떤 종
류의 학습과 재충전의 혁명이 필요할 것인지에 대해 논의했다.
삼정KPMG ACI, ‘감사위원회 저널 9호’ 발간
(위) WEF 패널 토론에 참석한 KPMG International 빌 토마스 회장
(아래) 혁신적인 데이터 플랫폼 WEF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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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가 지난 1월 4일 ‘나를 바꾸는 시간(나바시)’에 ‘여덟 단
어’, ‘책은 도끼다’ 등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인문학 강연자인 박웅현
TBWA 코리아 크리에이티브 대표를 초청해 ‘인생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를 주제로 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해 인문학의 필요성, 창의성에 대한 새로운 정의, 인생을 살아
가는 방식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해봤다.
박웅현 대표는 인문학은 우리가 사는 이야기이자 우리 삶 속에 항상
존재해 왔던 것으로, ‘자신이 더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
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삶을 잘 살 수 있게 하고 창의적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은 감동받는 능력, 즉 울림을 느끼는 것이며 울림은 보는 사
람의 눈 속에 있고 책 혹은 좋은 음악을 통해 느낄 수도 있는 것이라
고 강조했다.
한편 오는 4월 11일에는 ‘자존감 수업’ 저자인 윤홍균 정신건강의학
과 전문의와 함께 ‘당신의 자존감은 안녕하십니까? 자존감 셀프 코
칭법’을 주제로 대화를 나눠 볼 예정이다.
삼정KPMG,
Internal Communication Team Story 워크숍 진행
삼정KPMG가 지난 1월 10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나우리 아트
센터에서 대내외적으로 KPMG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People
Experience를 만드는 Central Service 구성원을 대상으로 Internal
Communication Team Story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임직원들의 가치와 자부심을 느끼는 조직문화, 원칙
과 기준이 있는 조직문화, 설레는 끝 그림을 함께하는 조직문화 형
성을 위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이 KPMG Story가 ‘나의 일상으로
들어오는(Bring the KPMG Story to Life)’ 경험을 할 수 있는 세션
으로 진행됐다.
또한, 워크숍에서는 HSG 한철환 소장을 강사로 초청해 구성원의 성
과를 함양하고 몰입을 이끌기 위한 ‘환경’ 구축의 중요성에 대해 논
의했다. 임직원들은 해당 강의를 통해 조직문화라는 것은 ‘환경’에
대한 것이며, 임직원들의 Good Experience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Purpose, Value, Vision 정립이 필수적이라는 것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랑나눔 제과·제빵 봉사활동 전개지난 1월 26일 삼정KPMG가 제과·제빵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의
소외 계층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에는 22명의 임직원
과 가족이 참석했으며, 가족들이 마음을 모아 만든 빵은 인근 복지 단체
또는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마음 나눔을
실천했다. 한편, 삼정KPMG는 2019년에도 제과·제빵 봉사활동, 사랑
의 밥상, 헌혈 행사를 비롯해 특별히 KPMG Korea 50주년을 기념하며
걷기 기부 대회 등을 진행하며,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February 26 / 27
박웅현 대표가 말하는 인생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
Junior를 위한 사내특강 ‘나를 바꾸는 시간’
50년을 넘어 100년을 향해:
새로운 도약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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