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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호 NEWSLETTER.

JAN - MAR. 2018

SPR

ING

. 2

018

TelFaxMail

+82 2055 4088+82 2055 [email protected]

GNM KORE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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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COVER STORY

07.

08.

09.

SPECIAL COLUMN

이웃집이야기

MOVIE

04. JSU 설명회

No Cross, No Crown / 팀 켈러, 고통에 답하다

박스기사 - 목회자세미나

JAN-MAR.2018 I CONTENTS

1) 미로찾기 청년컨퍼런스

2) 더사랑의교회

3) 조이어스교회

05. INTRODUCING OUR NEW CREWMINDY, KELSEY, EUNA, LUKE, PAUL

4) 국가조찬기도회

5) 야나두 컨퍼런스

6) 미자립교회

06. JSU NEWS1) JSU 플러스친구오픈

2) JSU북클럽 새로운영상오픈/유투브채널구독신청

3) NEW AUDIO BOOK UPDATE

지금의 나를 그대로 받아들인 영웅들

@평창올림픽&패럴림픽

만사소년 / 꼰대공동체와 예수 공동체

<리틀포레스트>

02. G&M NEWS한국 뉴욕주립대에 빌황 도서관이 생기다

03. DRAMA BIBLE NEWSPC로 간단히, 웹드라마바이블 사이트 오픈

G&M글로벌문화재단'18 <봄호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24 전경련회관 43층

TEL 02.2055.4088

글과 사진, 그림 등 모든 콘텐츠는 G&M글로벌

문화재단의 사전동의 없이는 무단으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COPYRIGHT© G&M Foundation Korea.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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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고통과 죄…

그리고 하나님을 향한 목마름…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을 만나게 된다."

COVER STORY I 팀켈러<고통에답하다 JUST SHOW UP 북콘서트

No Cross ,No Crown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이들의 가장 큰 고통이 무엇일까?

3월 4일 주일 오후, 3500여명이 인생의 고통이라는 한복판을 지나며

우리는 어떻게 이 터널을 지나가야 할까? 각자의 고통의 문제를 넘어

팀켈러 목사를 통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는 메시지를

발견하고 듣고자 장충체육관에 모였습니다.

팀켈러 목사는 우리에게는 <팀 켈러의 기도>,<팀 켈러의 센터처치>,

<팀 켈러의 내가 만든 신>, <팀 켈러의 설교>, <팀 켈러의 하나님을

말하다>, <팀 켈러의 일과 영성>, <팀 켈러, 결혼을 말하다> 등 여러

고통의 터널을 지나다

팀켈러<고통에 답하다>

Just Show Up 북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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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고통과 죄…

그리고 하나님을 향한 목마름…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을 만나게 된다."

No Cross ,No Crown

책들로 이미 한국 성도들에게 알려져 있을 뿐 아니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을 증명이라도 해주듯이 이번 북콘서트에는 참여

하고자 하는 인원이 너무도 많아 티켓이 빠른 매진이 되어 아쉬움

또한 자아냈습니다. 이날 비가 내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장충

체육관은 하나님을 향한 목마름과 기다림으로 체육관의 열기는

뜨거웠습니다. 방용운 샌드 아티스트의 무대와 추상미 감독의

이사야 52장 13절부터 53장 12절까지의 성경 말씀 낭독을 시작

(커뮤니티 성경읽기)으로 Just Show Up 북콘서트의 문을 열었습니다.

3500명이 함께하는 Just Show Up 북콘서트

고통의 답을 찾았다!

3500여명이 모여 함께하는 북클럽, 기네스북에 오르지 않을까요?

방송인 정선희씨의 사회로 장충체육관에 모인 사람들과 함께

팀켈러의 <고통에 답하다> 원제 'Walking with God through

Pain and Suffering' 의 책을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함께 나누는

시간, Just Show Up 북클럽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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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0여명의 사람들과 일일이 나눌 수 없어 Just Show Up 멤버이

자 고통의 시간을 잘 통과하고 계시는 강효숙 (주)콩두이사, 조명환

건국대 교수, 추상미 보아스필름 대표, 꽃제비 출신 탈북민 이성주

씨와 함께 ‘인생에서 가장 깜깜할 때가 언제인지?’ 질문하고 각자가

지나고 있는 터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이어 ‘21세기의 C.S 루이스’라고 불리는 팀켈러 목사가

나오셔서 ‘고통에 답하다’라는 주제로 메시지를 전해주셨습니다.

팀켈러 목사는 고난을 극복하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방법 6가지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첫째.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인정하고 울라. 예수님도 십자가에서 고난을 받으셨고 피할 수 없었습니다. 슬픔도,

괴로움도, 힘든 일도 하나님께 인정하라는 것입니다.

둘째. 선하신 하나님의 계획을 믿고 신뢰하라. 우리가 고난 받고 있다고 해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지 않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COVER STORY I 팀켈러<고통에답하다 JUST SHOW UP 북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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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기도하는 것

욥이 시험의 순간에도 기도를 멈추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넷째. 사랑의 순위를 재조정하는 것

고난의 때에 하나님 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있는가? 내가 사랑하는

그것을 통해 기쁨을 누리고 있는가? (명예, 건강, 재정, 직장 등)

다섯째.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 것

스스로를 채찍질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더 사랑하고 은혜를

구하라는 것입니다.

여섯째. 하나님을 소망하는 것

하나님께서 회복시켜 주실 것을 믿고 소망하는 것입니다.

이 날의 북클럽을 통해 천 명이 넘는 분들께서 ‘커뮤니티 성경읽기’

와 ‘JSU북클럽’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No cross No Crown 고난

없이 영광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고난의 때에도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을 기억하며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모두가 고난의 순간, 위의

6가지 방법들을 통해 고난 속에서 하나님을 발견하고 그 분과 더욱

친밀해지는 은혜가 있길 바랍니다. 고통의 터널을 지날 때도 우리

주님과 함께 하시고 인생의 꽃 피는 아름다운 길을 지날 때도 우리

주님과 동행 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WRITER ㅣ 지예진 Offi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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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세미나2018 센터처치콘퍼런스 - 복음,도시,운동

이번 팀켈러 북콘서트가 3월 4일 주일에 열리고 이어 5일부터

‘시티 투 시티(CTCK)’ 주최로 양재 온누리교회 사랑성전에서 목회자

1300여명을 대상으로 ‘2018 센처처치 콘퍼런스- 복음, 도시, 운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날에 있어 지앤엠글로벌 문화재단 문애란 대표는 목회자들에게

드라마바이블과 JUST SHOW UP을 소개하였고 일하는 크리스천을

위한 TOW (Theology Of Work) 일의 신학 성경 주석 시리즈 책을

선물로 드렸습니다. 이 책은 우리가 왜 일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일해야 하는지 삶과 일터에서의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지혜를

담은 책으로 많은 목회자들의 설교 준비와 소그룹 및 성경공부 인도,

성도들에 대한 이해와 상담을 돕고 일하는 모든 크리스천 모두에게

유익을 줄 것이라고 믿습니다.

COVER STORY I 2018 센터처치콘퍼런스-복음, 도시, 운동 _ 목회자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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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세미나2018 센터처치콘퍼런스 - 복음,도시,운동

# 첫번째 인터뷰 : 수영로교회 청년담당 양영모 목사님

다시 한번 복음이 무엇이며 복음적인 설교를 통해 교회가 튼튼하게

세워질 수 있을 것이란 확신을 했습니다. 특히 팀 켈러 목사님의

복음에 대한 명쾌한 설명과 이 복음이 도시 속에 운동으로 나타날

때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교회 안에 복음의 회복은 목회자 한 사람의 변화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평신도 한 사람 한 사람이 복음의 능력을 경험하고

깨달아야 합니다. 북클럽이 이런 변화의 통로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이미 저희 교회에서는 "Just Show Up"을 청년들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직장으로 인해 새벽에 모여 북클럽을 진행하고 있는데도

잘 모이고 있습니다. 책을 읽고 나눔만 해도 우리 안에 변화가

일어나고 복음이 역사함을 깨닫게 됩니다. 이 북클럽을 통해 변화의

역사가 흘러갈 줄 믿습니다.

목사님, 이번 고통에 답하다 목회자 세미나를 통해 얻은 열매가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JSU 북클럽,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Q.

Q.

A.

A.

Q : G&M이 묻고A : 목회자가 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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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번째 인터뷰 : 드림교회 박정윤 목사님

물질주의와 포스트 모더니즘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는 한국에 대해

묘사해주시고 포스트모더님즘이 목회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

에 대한 부분들을 미국 뉴욕 리디머교회에서 ‘도시복음 운동’을 펼

치며 경험한 부분들과 성과와 함께 고민들을 나눠주셔서 너무 감사

했습니다. 정말이지 팀켈러 목사님의 통찰력이 좋았습니다. 앞으로

대한민국 교회에 어떻게 방향성을 갖고 나가야할지 어떻게 복음의

열매를 맺어야 할지 생각해보는 귀한 시간 이였습니다.

한국교회에서 신앙 도서를 읽고 모임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하는 좋

은 무브먼트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굉장히 유익한 프로그램인

것 같아 목회자의 입장에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문애란 대표의 Just

Show Up 소개가 (목회자 세미나) 접촉점의 포인트에서 관심을 갖

게 하는 콘텐츠였고, 또한 목회자들의 필요한 부분을 긁어주는 시

간이였고 책을 읽고 싶어졌습니다. 앞으로 How to를 가르쳐주시

면 더욱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떻게 시작하는지에 대한

A-Z까지의 설명과 경험을 충분히 할 수 있는 세미나 혹은 오픈 된

북클럽이 좋은 시간대에 생기면 좋겠습니다.

목회자 세미나를 통해 나누고 싶은 부분이 있으신가요?

Just Show Up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Q.

Q.

A.

A.

COVER STORY I 2018 센터처치콘퍼런스-복음, 도시, 운동 _ 목회자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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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ㅣ 지예진 Content Officer

수영로교회 양영모 목사님과 드림교회 박정윤 목사님

인터뷰에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지앤엠글로벌문화재단에서 커뮤니티 성경읽기와

Just Show Up 오디오 북클럽을 통해 많은 분들이

하나님을 제대로 알 수 있도록, 그리고 사랑할 수 있도록

열심히 알리고 관리하는 일에 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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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대학에 생긴특별한 도서관한국 뉴욕주립대에 빌황 도서관이 생기다!

지난 2월 8일 송도에 위치한 한국뉴욕주립대에서 특별한 행사가 있었

습니다. ‘빌 황 도서관(Bill Hwang Library)’ 헌명식 행사가 있었는데,

이는 미국 재단의 설립자인 빌 황 대표가 한국뉴욕주립대를 지난 몇 년

간 후원해 온 공로를 학교측이 인정해 드리는 의미 깊은 자리였습니다.

행사에는 한국G&M 재단 문애란 이사장, 김영목 대표, 재단 이사회

임원들이 참석하여 축하하였습니다.

빌 황 대표는 매년 홈캠퍼스인 미국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을 1년 간

방문하는 한국뉴욕주립대 학생들을 미국 재단 사무실로 초대하여

비전 특강을 진행하며 학생들에게 멘토 역할을 하시기도 하며, 특별히

개발도상국 학생들을 위해서는 장학금도 전달하고 글로벌 인재 양성

에도 기여해 오셨습니다.

G&M NEWS l 한국뉴욕주립대에 빌황 도서관이 생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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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뉴욕주립대에 빌황 도서관이 생기다!

빌 황 대표는 “한국뉴욕주립대 도서관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이

무척 감격스럽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한국뉴욕주립대의 가치에 발맞추어 학교

후원자로서의 제 역할을 묵묵히 감당하겠다”고 소감을 밝히셨습니다.

한국뉴욕주립대 김춘호 총장은 “오래전부터 빌 황 대표에게 감사를

표현하고 싶었는데 오늘 이 자리가 마련되어 너무 기쁘고 학생들의

롤 모델로서 학교를 향한 지원과 사랑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며“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힘써 주신 빌 황 대표와 함께 G&M 글로벌

문화재단 관계자 분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2012년 개교한 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한국정부가 국가사업의

하나로 유치한 학부와 석박사를 모두 갖춘 국내 최초의 미국대학교로

서, 미국 뉴욕 주립대 스토니브룩대학교를 시작으로 2017년 가을학기

부터 패션스쿨 FIT를 개교했습니다. 두 학교 모두 홈캠퍼스와 동일한

커리큘럼 및 학위를 제공하고 있으며, 졸업 시 각각 홈캠퍼스인

스토니브룩과 FIT 학위를 받게 됩니다. WRITER ㅣ 정성인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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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로 간단히, 드라마바이블 웹사이트 오픈!

드라마바이블을 수련회에서, 교회 대예배에서,그리고 각종 모임에서

함께 듣고, 보고 싶을 때는 어떻게 할지 고민이셨던 분, 있으신가요?

그런 분들을 위해 좋은 소식을 들고 찾아왔습니다.

드라마바이블 웹사이트가 개설되어, 이제는 앱 뿐만이 아니라,

웹을 통해서도 드라마바이블을 들으실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더욱, 드라마바이블 웹사이트에서는 ‘말씀 영상’ 기능을 추가해,

말씀 영상을 원하시는 구절과 배경이미지로 간단히 제작, 텍스트와

함께 큰 화면으로 드라마바이블을 즐기실 수 있는 기능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웹바이블을 통해 다양한 모임에서 많은 은혜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DRAMA BIBLE NEWS _ PC로 간단히 드라마바이블웹사이트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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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봄에도 국내 다양한 교회 및 모임에서

드라마바이블과 Just Show Up북클럽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함께 보시죠!

Just ShowSeminar and Events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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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날이 열매맺는 JSU 설명회

JSU 바이블 & 북클럽 소식

연초에도 많은 교회와 단체들에서 JSU설명회가 진행되었습니다.

대구 극동방송 세미나, 기성교단 농어촌지도자 포럼,

학복협 신임간사훈련, 구리목양교회, 하늘비전교회, 하늘꿈교회,

SDC, 서부제일교회, 감리교 고양지방 교사연합회, 전기연수련회,

명지대 학생리더 LT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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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로찾기 청년 컨퍼런스 -

"삶의 미로 속 [迷路] 나의 길 을[Me路]

찾을 수 있을까?"

청년실업, 주거문제, N포세대, 헬조선 등...

‘청년’이라는 단어를 검색하면 연관으로 검색되는 단어들입니다

이처럼 청년 문제는 이미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구조적 문제가 되어 버렸습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의 이런 미로 같은 삶 속에서

나의 길을 찾을 수 있을까요? 여기 그런 물음을 가진

650여 명의 청년들이 백석대학교 천안캠퍼스로 모였습니다.

JSU 설명회 l 미로찾기 청년 컨퍼런스JSU설명회 _ 미로찾기컨퍼런스 "삶의 미로 속 나의 길을 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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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께서 내 내장을 지으시며나의 모태에서 나를 만드셨나이다’ - 시편 139편 13절 -

‘지피지기면 백전불태’,

‘나’를 아는 가장 빠른 방법

나의 길을 찾기 위해서는 ‘나’를 먼저 알아야 합니다.

나를 아는 가장 빠른 방법은

바로 나를 지은 사람을 아는 것이지요.

성경은 온통 나를 지으신 이의 이야기로가득합니다.

그 성경을 읽는 것으로 미로찾기 수련회를 시작했습니다.

청년들은 추상미 감독이 낭독하는 시편 139편을 함께 들으면서

나를 누가 만드셨는지 다시 한 번 환기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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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커뮤니티성경읽기(PRS)를 통해

‘나의 길[Me路]’을 찾다

이어 읽었던 시편의 말씀을 가지고 조혜련 개그우먼의 사회로

추상미 감독, 문애란 대표와 함께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에

대해서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말씀 속에서 어떤 나를

발견했는지 각자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함께 성경을 읽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서 나누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어서 ‘위대한 장인’ 이라는 책을 함께 오디오북으로 읽으면서

나의 길을 찾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특별히 이 시간엔

조명환 교수, 손상현 대표가 함께 출연해 자신의 길을 찾았던

간증을 나눠 주었습니다.

JSU설명회 _ 미로찾기컨퍼런스 "삶의 미로 속 나의 길을 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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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는 안 되요, 커뮤니티로 함께

이번 수련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그 동안의 수련회에서는 우리 모두

알고 있는 것들(성경읽기 등)을 해야 한다는 당위성만 확인하고

갔다면, 이번수련회에서는 실제로 성경과 책을 함께 읽고 나누면서

‘나’를 발견하고 ‘길’을 발견하는 방법을 함께 체험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한 스무살 이후 첫 수련회라고 했던 한 자매는

“주님의 일꾼으로 쓰임 받고 싶다는 기도가 제 최근 기도 제목이었는

데 어떻게 해야 할 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었어요. 근데 20살 첫

수련회에서 이렇게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파하고 말씀을 공부하는

방법을 배워 일꾼으로 쓰임 받는 일에 한 걸음 다가간 것 같아서

너무 감사했어요.”라는 귀한 소감을 들려주셨습니다.

이렇게 커뮤니티로 하는 성경읽기와 북클럽을 통해 하나님을 더

알아가고 공동체를 튼튼히 세워가는 열매들이 더욱 더 많아지기를

기도합니다! WRITER ㅣ김영호 Content Offi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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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사랑의교회, 조이어스 교회 JSU 설명회

특별히 지난 3월 1일에 있었던 두 곳의 JSU설명회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더사랑의교회와 조이어스교회입니다.

는 3대가 함께 하는 특별새벽기도회에서

문애란 대표의 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많은 청소년들이

부모님과 조부모님과 함께 참석하여 예배하고 기도하는 시간이

무척 아름다웠습니다. 마틴 로이드 존스의 ‘가족’을 함께 읽으면서

성경과 책의 중요성을 나누었습니다. 이어 책을 가족이 함께 읽고

나누도록 진행하여 부모와 자녀 세대들에 대한 성경의 메시지들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더사랑의교회

JSU설명회 _ 더사랑의교회, 조이어스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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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선교컨퍼런스 첫 날 문애란 대표는

커뮤니티 성경읽기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였습니다.

문대표의 강의 후 강단에 오른 박종렬 담임목사는 “문대표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설교자의 교만한 마음에 대해 많은 회개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그동안 안해본 것이 없지

않았습니까. 이제는 정말 말씀으로 돌아갑시다”라며

올해 목표를 ‘커뮤니티 성경읽기’로 하겠다고 선언하였습니다.

모두가 감격한 마음으로 하나님 말씀 앞에서 서게 된

경이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조이어스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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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신나는 커뮤니티 성경읽기 !

커뮤니티 성경읽기를 교회내에 적용하여 활용하고 있는 교회들을

소개합니다. 서부제일교회는 구역모임들에 커뮤니티 성경읽기를

지난해부터 시작했습니다. 현재 108개 구역 전체에서 진행중인데,

열심히 하는 구역을 선정해서 교회 카페 이용권으로 시상하기로

했습니다. 상암동교회 또한 40여개의 커뮤니티 성경읽기를 각

구역별로 진행 중에 있습니다.

신촌장로교회는 전교인 앱다운로드 이벤트를 열어서 청년들이

장년들에게 스마트폰으로 앱 다운로드를 돕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 구역들에서 자발적으로 커뮤니티 성경읽기 모임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구리목양교회와 용두동교회에서는 성경통독을 드라마바이블로

진행중에 있습니다. 용두동교회는 70여명의 신청자들을 받아서

매일 저녁마다 커뮤니티 성경읽기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JSU설명회 _ 서부제일교회, 신촌장로교회, 구리목양교회, 용두동교회 / 국가조찬기도회/ 야나두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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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조찬기도회 드라마바이블 기도시간

청년·청소년 연합 야나두 컨퍼런스

지난 3월 8일 킨텍스홀에서 열린 국가조찬기도회에서 드라마바이블

로 시작하였습니다. 금년도 국가조찬기도회는 개최 50주년을 맞아

국내외 지도자 5천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3년째 오프닝 프로그램으

로 드라마바이블을 사용하여 하나님 말씀으로 행사를 준비하고 기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국 학교를 다니면서 청소년들과의 만남과 교제를 가지는 나도움

목사의 도움닫기가 주최하는 전국 청년 청소년 연합 ‘야나두 수련회’

에서 JSU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2월 19일은 130여명의 청년들에게

20일은 110여명의 청소년들에게 각각 서로 다른 대상들에게 맞게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또한 이어 다음날 아침에는

커뮤니티 성경읽기 하면서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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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립교회와 Just Show Up

합동측 총회 산하 11,593교회 중 100명 이하의 교회가 80%요,

세례교인 30명 이하의 교회가 전체 교회의 51%로 통계를

제시 하였습니다. 또한 전개연 설문조사에서 개척교회 309명의

목회자 중에서 100만원 이하의 사례비를 받는 목회자가 200명

으로 64%를 차지할 정도로 심각한 위기 상황입니다.

이에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JSU 콘텐츠로 미자립교회를 지원하기

시작하였고, 짧은 기간이었지만 많은 파트너들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게 되었습니다. 나들목교회 김형국 목사를 주축으로

진행하고 있는 하나님 나라 복음 DNA 네트워크는 전국 2백여

교회를 네트워크 하면서 매년 세미나와 일대일 프로그램으로

목회자들의 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지난 2월 6일 안성

사랑의교회 수양관에서 하나복DNA 목회자 수양회에서 JSU

JSU NEWS l 미자립교회와Just Show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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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개척교회연합회는 2만여명의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의 온라인

카페입니다. 미자립교회를 지원하는

여러가지 다양한 콘텐츠들을 카페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홍보 부스를 통하여 소개하였고, 파트너쉽을 맺고 상반기 총

55개의 북클럽을 신청하였습니다. 또한 6백여개의 미자립교회 회원

교회를 가진 조이어스처치 박종렬 목사를 주축으로 진행하는 ILP

(I love Church)와도 협의를 진행해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3월

팀 켈러 행사를 협력하여 진행한 City to City Korea에서도 향후

목회자 세미나를 통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양곡지원, 요양원, 교회임대계약, 주보템플릿, 현수막, 설교자료 등

목회에 필요한 많은 정보들을 서로 공유하는 활동이 온라인

카페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26일 G&M과 업무제휴

협약을 맺고 미자립교회를 돕는 일들을 함께 해나가기로 했습니다.

JSU게시판을 통해 매달 북클럽과 커뮤니티 성경읽기 신청을 받아

지원하고, 제작하고 있는 웹사이트가 완성되면 JSU 페이지를 통해

함께 홍보해나가기로 했습니다. 또한 자매단체인 한국지역아동센터

연합회는 6백여개의 지역아동센터가 연결되어 있는데 이중 90%가

미자립교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연합회 목회자들에게 소개하고

셋업해 나가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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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선교총연합회는 200여곳의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이 주축이 되어 운영하는 단체입니다. 지난 2월 26일

연합회 정기총회에 방문하여 JSU 설명회를 가지고 소개

하였고, 베데스다 김용원 목사를 통해 협력해나가기로 결정

하였습니다. 또한 안양지역에서 17년간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을 초청하여 좋은 교육과 세미나로 섬겨온 미자립

교회 부흥을 사모하는 모임(미사모)에 매달 정기모임에서

지난 2월부터 북클럽을 진행하고 후원하기 시작하였고, 서울,

수원, 인천 등의 지역에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의 북클럽이

만들어졌습니다. 대전지역에서 미자립교회를 초청하여 매달

콘서트를 열어온 벨트미션 오세광 목사와 함께 협력하여

북콘서트로 확대하여 커뮤니티 성경읽기와 북클럽 프로그램과

함께한 다채로운 시간으로 미자립교회를 위로하고 섬기는

것으로 계획하여 오는 4월부터 시작할 예정입니다.

Just Show Up 북클럽과 커뮤니티 성경읽기가 목회현장의

힘이 되어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WRITER ㅣ박철진 국장

JSU NEWS l 미자립교회와Just Show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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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ingOur New Crew!

김민지

오지혜

조은아

임본규

윤바울

Executive Assistant

Content Officer

Visual Art Designer

Intern

Intern

IntroducingOur New Cr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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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dy 김민지 Executive Assistant

<출근하는 그리스도인에게>를 읽고

G&M글로벌문화재단에서 일하고싶다는

마음을 품은지 며칠 지나지 않았는데,

재단 뉴스레터에 저의 소개를 드리는

제 모습이 신기합니다. 미디어에서만

접하던 문대표님과, 박학다식하신

김대사님을 지척에서 보좌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진심으로 기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전파하는 일에

다방면으로 애쓰시는 여러분들과 만나게

되어 정말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하나님

말씀을 배불리 마음불리 채워주시는

일터로 매일 출근하고 있다는 사실이

놀랍고도 행복합니다. 이렇게 좋은 곳에서

일하고 계신 모든 멋진 분들의 삶을

배우기를 원합니다. 시간이 흘러갈수록

여러분께 편안함을 드리는 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INTRODUCING OUR NEW CR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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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lsey Oh 오지혜 Content Officer

안녕하세요, 지앤엠 재단의 Web/App 서비스 PM으로

3월부터 함께 하게된 오지혜 입니다. 출시 때 부터

관심을 갖고 사용해왔던 드라마 바이블을, 이제는 서비스

PM으로서 기획할 수 있어 너무 큰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고등학교때 부터 막연하게 컨텐츠 기획자라는 꿈을 가진

이후, ‘컨텐츠를 통해 그리스도인으로서 선한 영향력을

나타내는 삶’ 이라는 비전을 키워왔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무엇보다도 가장 선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도구로

영향력을 나타낼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합니다.

지앤엠재단까지의 걸음을 인도하신 하나님의 손길을 보며,

저는 포기해도 하나님은 포기하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때와

시기에 일하시는 것을 다시 깨닫습니다. 앞으로도 하나님을

의지하며 지앤엠 재단과 함께 부족함을 채우며 즐겁게

걸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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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a Jo 조은아Visual Art Designer

안녕하세요, 디자이너로 함께하게 된

조은아입니다. 저는 지금 보고 계신

뉴스레터를 디자인하고, JSU 북클럽과

드라마바이블을 좀 더 많은 분들이

쉽게 접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디자인

작업물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단순히

어떤 이미지를 만드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저마다의 의미와 가치를 잘 전달

하는 디자인을 하고자 합니다.

수많은 메시지 중에서도 하나님의

메시지인 "말씀"을 담은 콘텐츠에

대해 디자인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제 디자인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가까이 닿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NTRODUCING OUR NEW CREW INTRODUCING OUR NEW CR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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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ke 임본규Intern

안녕하세요, 1월부터 Grant 팀에서

인턴으로 근무하고 있는 임본규입니다.

학부에서 국제관계를 전공하면서

국가 간의 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됐지만

한편으론 내가 발을 딛고 살아가는

이 곳의 문제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학교 게시판을

통해 재단의 Grant 업무를 접하게

됐습니다. 재단의 일원으로 제가 가지고

있는 달란트를 통해 Serve your neighbor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르고자 노력

하겠습니다. 이 곳에서의 시간과 경험이

앞으로 저의 꿈과 열정을 펼쳐 나가는

여정의 소중한 출발점이 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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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 윤바울Intern

안녕하세요. 이번 G&M 아르바이트로

일하게 된 바울입니다. 이 곳에서 또다른

이름도 생겼는데, '배추'라는 이름도

생겼습니다. :-) 저는 이것저것 해보고

싶은것, 배우고 싶은것이 많은 사람

입니다. 최근에는 요리를 만들어 남들과

함께 나누어 먹는거에 재미를 느껴서

친구들을 초대해 이것저것 만들어 보고

있는데 맛은 크게 장담할 수 없네요.

하지만 꾸준히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늘어가겠죠? 여기 G&M에 들어온지

3주차로 접어들고 있는데 이곳에서

많이 배우고 경험하여 더 성장하는 저를

기대하고 싶어요. 제가 하고 있는

북클럽에서는 ‘소명이 이끄는 삶’ 이란

책을 나누고 있는데 '어떻게 크리스천

답게 사는 삶으로 살아가야 할까'

고민하면서 앞으로 더 많은 책을 읽어

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INTRODUCING OUR NEW CR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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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봄에도 국내 다양한 교회 및 모임에서

드라마바이블과 Just Show Up북클럽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함께 보시죠!

JSU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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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에서

JSU북클럽을 만날 수 있다고?

JSU 북클럽을 새롭게 시작하시는 분들과 기존 북클럽 회원분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자 카카오톡으로 찾아왔습니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는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카카오톡에서도 손쉽게

JSU 북클럽 가입 정보 및 사용법을 확인 하실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또, 정해진 시간인 월~금 2:00~3:00 에는 커뮤니티 담당자와 실시간으로

상담도 가능하기 때문에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을 열어 상단에 있는

[검색]에 JSU 북클럽을 검색하고

친구로 추가하세요!

02 ‘JSU북클럽’ 을 클릭 하여 북클럽에 대

한 안내 및 전자도서관 활용법에

대해 확인해 보세요

카카오 플러스친구는 어떻게 활용하나요?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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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U 북클럽 새로운 영상 오픈 !

드라마바이블과 JSU 영상들을 또 보고 싶었는데 방법을 모르셨다면,

G&M글로벌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에 구독신청을 해주세요.

앞으로 드라마바이블, 북클럽 가이드 영상 등

많은 영상들을 업로드할 예정입니다.

유튜브에 접속한다

02 G&M글로벌문화재단을

검색한다

03관련 영상을 마음껏 보시고

구독신청을 누른다.

01

JSU 유튜브 채널 구독신청

구독 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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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13개국 138명의 전문가,

신학자들이 함께 성경을 연구하여

만든 Theology of Work Project

온라인 성경 주석을 책으로

출간되었습니다. 두란노서원에서

지난 2017년도에 완료한 한국어

번역을 최종 감수하여 총 4권의

시리즈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성경을 일의 현장의 관점으로

읽고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으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G&M에서는 오디오북으로

제작하여 북클럽에서 함께 활용

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전문가 모임, 직장신우회, 그리고

교회 내 직장인 모임 등에서

북클럽으로 함께 공부해가면

좋습니다. 특히 교인들의 삶의

현장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목회자들의 경우 성경을 통해 각

현장의 주제들을 하나하나 정립해

나가면 설교준비와 목회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새로운 JSU 북클럽 오디오북 업데이트일의 신학 주석 및 이재훈 목사 저서 시리즈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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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훈 목사의 저서 시리즈의

오디오북 제작이 완료되었습니다.

지난해 제작 완료한 ‘은혜는

마르지 않는다’에 이어 ‘생각을

생각한다’, ‘돌이키면 살아난다’

총 3권의 오디오북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생각을 생각한다’는

자기 생각을 모든 것의 기준으로

삼는 포스트모던 시대의

가치철학에 대한 에세이입니다.

은혜는 마르지 않는다

저자 이재훈 출판사 두란노

생각을 생각한다

저자 이재훈 출판사 두란노

어떤 주장에 대해 합리적 의심을

하는 것이 필요하며, 특히,

크리스천들은 이성적 비판을 통해

추론해 낸 것이 아니라 올바른

계시를 통해 주어진 생각을

믿음으로 받아들임으로써 생각을

다시 생각해 보아야 한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NEW AUDIO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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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키면 살아난다’는 스가랴서를

다룬 설교집입니다. 회개는 내가

돌이키겠다고 결심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돌이켰을 때 받아주시고

관계를 회복시켜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있어야 가능하며, 그래서

회개를 회복으로 이끌어 가시는

하나님의 주도적인 은총의 역사가

있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스가랴서의

메시지가 한국 교회가 다시 하나님

은혜의 품으로 돌이켜 다시 시작

할 수 있는 회복의 길로 나아가기를

소망하는 메시지를 던져주고

있습니다. WRITER ㅣ박철진 국장

돌이키면 살아난다

저자 이재훈 출판사 두란노 지앤엠글로벌문화재단의 소식,

그리고 지앤엠글로벌문화재단과 함께하는

기관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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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앤엠글로벌문화재단의 소식,

그리고 지앤엠글로벌문화재단과 함께하는

기관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G&M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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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나를 그대로 받아들인 영웅들WRITER ㅣ김영목 대사

지난 2월 14일 개최된 평창 동계올림픽에

빌 황 대표께서 방한하여 G&M글로벌문화재단 리더십들과 함께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를 방문하고 경기를 관람하였습니다.

조직위원회를 위해서 후원과 격려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동계올림픽에 이어 열린 패럴림픽에 대한

김영목 대사님의 기고문을 함께 나누길 원합니다.

G&M NEWS I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기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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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넘게 진행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과 패럴림픽은 지난

3월 18일 폐막되었다. 역대 동계 올림픽 중 가장 많은 92개국이 참가

했고, 특히 말레이시아, 나이지리아 등 6개국은 동계올림픽에 처음

참가했다. 스키 슬로프나 아이스링크 같은 시설은 물론 장비조차

구경하기 어려웠던 나라가 시설과 시간, 그리고 재원 및 관심 부족

등의 우려를 말끔히 씻어내고 세계인들에게 “역시 한국답게

잘한다”, “즐길게 많은 나라” 라는 느낌을 각인시켜 주었다.

이번 두 개의 연이은 올림픽은 세계적으로 많은 영웅을 탄생시키고

감동 스토리를 만들어냈다. 그 중에서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인

윤성빈 선수는 훈련 시설이 한 군데도 없고 종목 자체에 대한

관심조차 없던 열악한 환경을 이겨내고 단 한번 실수 없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혼신의 힘을 다해 경기를 준비해온 선수들 못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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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거의 10년간 쏟아온 관계자들의

노고, 지역주민들의 희생과 열정, 그리고 수만 명에 달하는 자원 봉

사자,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대회를 마칠 수 있게 해준

군·경찰 모두 뜨거운 박수와 찬사의 대상이다.

그런 올림픽의 감동이 채 가시기 전에, 패럴림픽 선수들은 우리에게

더 뭉클한 감동을 안겨주었다. 한쪽 다리를 잃은 채 외다리에

의지하거나 앞을 볼 수 없음에도 슬로프를 질주하던 스키 선수들,

두 다리를 모두 잃은 바이애슬론 선수, 썰매스키를 탄 아이스하키

선수, 휠체어에서 하는 컬링 등 어느 하나 뭉클한 심장의 고동 없이

보기 어려운 경연들이 펼쳐졌다.

교통사고로 두 다리를 잃은 신의현 선수는 여러 장애인 스포츠를

접한 뒤, 좌식스키팀의 창단을 계기로 좌식스키를 시작한 그는 2년

7개월 만에 크로스 컨트리 종목을 통해 한국최초의 동계 패럴림픽

금메달을 국민에게 선물했다. 언론은 그를 ‘철인’, ‘상남자’로 지칭

했다. 골수염을 앓다 한 다리를 절단해야 했던 파라 아이스하키팀

주장 한민수는 이제 48세다. 장애인 역도와 파라 아이스하키 팀을

지켜왔다. 그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아버지가 장애인인 한 청년이

경기를 관람한 뒤 “이젠 아버지를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게 됐다”

라는 편지를 보내와 실컷 울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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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목 대표님은 2017년 12월부터 G&M글로벌문화재단에

합류하셨습니다. 대표님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이사장을

역임 하시면서 우리나라의 무상 대외 원조를 총괄하는 업무를

하셨습니다. 외교관으로서 대사, 총영사 등으로 활동하시면서

전 세계적 이슈들에 대해 많은 경험과 지식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 핵 문제와 관련해 북한과 협상을 하셨던 경험이 있고,

북한지역에서 경수로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기획하고 관리하는

일도하셨습니다.우리 재단이 김영목 대표님의 경험과 식견,

그리고 재단이 갖고 있는 믿음의 힘으로, 앞으로 우리나라의

힘든 곳, 어두운 곳을 밝히고 세계적인 빈곤퇴치, 기후변화 대응 등

많은 도전들을 극복하는 하나의 힘이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외국인 선수들, 우리 선수들 모두 공통적으로 말하는 메시지가 있다.

스포츠가, 그리고 목표의 설정이 이것을 가능하게 해주었다고들

한다. 장애인 스포츠가 장애인 만을 위한 것이 아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스포츠, 있는 그대로 함께 하는 스포츠가

되길 그들은 바란다. 부활절이 다가오는 시점에서 같이 생각해 볼,

또 다른 부활의 모습이다.

“지금의 나를 있는 그대로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게 된 것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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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NEWS I 만사소년

만사(萬事)에 소년을 생각한다Intervieweeㅣ김아론 사무국장

Interviewerㅣ 이진선 Grant Offiecer

“ ”

‘만사(萬事)에 소년을 생각한다’는 뜻을 가진 ‘만사소년’은

소년 재판을 받은 비행청소년들의 문제를 근원적인 해결을

모색하기 위해 2016년 부산에 설립된 청소년 지원 단체입니다.

온전한 가정의 울타리가 없기에 반복적으로 소년 재판에

서고 있는 소년들을 위해 시작하였습니다. 이 곳에서 청소년들은

기존의 대규모(수십명) 쉼터 시설과는 달리, 부모가 리더로 있는

가정이 제공하는 소규모 가족울타리(청소년회복센터)를 통해서

건강한 훈육과 따뜻한 사랑을 함께 경험하고 있습니다. 현재 여러

지방 도시를 중심으로 19개의 청소년회복센터가 있으며, 다양하고

실제적인 여러 프로그램들을 진행합니다. 수 많은 사연을 지닌

소년들과 동거동락하며 그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는

만사소년의 안타까웠던, 그리고 행복했던 순간들을

글로 대신 전해드립니다.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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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청소년은 투명인간?일을 하면서 안타까운 순간들은 비행청소년들을 투명인간으로 취급

하는 것이 느껴질 때 입니다. 한 번은 큰 후원단체에서 먼저 협력을

요청하여 사업 계획서를 준비하였다가 실 후원자가 비행 청소년이

후원 대상이라는 것을 알고 후원을 거절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런 일

들을 겪으면서 아직까지도 비행청소년들을 향한 시선이 엄벌에 맞

춰 있고, 소년들의 바른 성장을 위한 교화의 필요성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 때는 참 안타깝습니다.

가장 보람된 순간은 우리와 관계를 맺었던 소년들이 법적인 처분 기

간을 무사히 마치고 잘 지내고 있다는 소식을 들을 때 입니다. 관심

을 받고 싶어 자해하던 소년이 더 이상 자해하지 않고 건강하게 지낸

다는 소식, 그리고 약물에 의존하지 않고는 잠 못 이루던 소년이 약

없이 편하게 자게 되었다는 소식과 같이 평범한 이야기들을 들을 때

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라 행복한 삶을 사는 것 같아 기쁩니다.

소년들이 평범하고 행복하게 지내길 꿈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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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흔들림의 정도가 서로 달라

많이 흔들리며 힘들게 지내는 아이들이 있겠지만 그래도 멋진 꽃을

피우기 위한 과정이라는 것을 마음에 담고 힘내어 이겨내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의 작은 흔들림에도 관심을 가져주시고

들여다 봐주시는 여유가 있으시면 합니다. 사실 청소년의 시기는

어른과의 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시기입니다. 하지만 소통을 원하는

여러 몸짓들이 반드시 있습니다. 그것을 놓칠 때 정말 관계의

어려움이 많이 생겨나는 것 같습니다. 어른들이 먼저 아이들에게

손을 내밀고 작은 몸짓과 소리에 반응해준다면 서로가 행복한

모습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소년들이 평범하고 행복하게 지내길 꿈꿉니다.

만사소년은 올 해에도 다양한 사업들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2인 3각

멘토링 여행, 하나투어희망여행-지구별여행학교, 통통통캠프,

바람의 노래 합창단, 만사소년FC, 고전 읽는 만사소년…. 흔들리는

꽃들에게 내밀어 주시는 손들이 많아져 아이들의 활짝 꽃이 피는

그 날이 오길 기대합니다.

Outro.

G&M NEWS I 만사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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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 공동체와 예수 공동체천종호 판사의 길

지난 8년간 소위 ‘호통판사’로 불리며

부산가정법원의 부장판사로서 비행 청소년들의 바른 성장을 위해 노력하신,

그리고 만사소년과 처음부터 함께하신 천종호 판사의 기고문을 전해드립니다.

지난 8년 간 소년보호재판을 맡았다. 길다고만은 할 수 없는 기간 동안

많은 변화를 겪었는데, 재판을 받는 아이들과 관련하여 두드러진 변화

중의 하나는 아이들의 정신·심리상태가 급격하게 나빠졌다는 점이다.

최근 들어 우울증, 발달장애, 품행장애,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를

겪는 아이들이 크게 늘었고, 충동이나 분노조절장애를 겪는 아이들도

종전보다 더 자주 보게 된다. 이러한 현상이 초래된 데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작용하였을 것이나 많은 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지목하는 것이

바로 가정이나 이웃과 같은 중간 단계에 해당하는 사회공동체의

해체와 그로 인한 ‘애착손상’이다. 이 점을 염두에 두면 비행청소년

문제 해결에 있어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는 해체된 가정과 사회

공동체의 회복이라 하겠다. 그런데 중간 단계의 공동체의 회복에 대해

의심의 눈길을 보내거나 알레르기 반응까지 보이는 사람들이 있다.

작성일 ㅣ 2018.03.01

발행매체 ㅣ 한국일보

작성자 ㅣ 천종호 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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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사회공동체가 보여주는 부정적인 면들, 특히 가부장권을

바탕으로 하는 권위주의적인 모습들이나 편견과 편협함의 전초

기지와 같은 모습들 때문이다. 부정적인 모습의 공동체를, 품격 없는

표현이겠지만 최근 유행되고 있는 말로 하면, ‘꼰대 공동체’라고

할 수 있겠다. ‘꼰대 공동체’가 어떤 것인지에 관해 알기 위해서는

그에 대해 적극적으로 기술하기보다 그와 정반대의 공동체의

모습을 대비해 보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러한 공동체 중 하나로

‘예수공동체’를 들 수가 있다. 신약성경에 등장하는 예수는 생애가

불과 33년밖에 되지 않고, 사회적으로 활동한 기간은 고작 3년이다.

예수가 그 3년간 12명의 제자들과 함께 만든 공동체를 ‘예수 공동체’

라고 하자. 이 공동체가 인류사에 끼친 영향은 이루 말할 수없거니와,

기독교인뿐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큰 깨우침을 준다. 예수 공동체의

구체적인 모습은 다음과 같다.

먼저, 아동친화적이다. “어린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

하지 말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예수 공동체는 어른과 아동이 동

등한 인격체로 존중되는 공동체다. 어른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책임

인 아동에 대한 보호를 제외한 나머지 영역에서는 아동을 인간 대 인

간으로 존중하고 배려하라고 요구한다.

G&M NEWS I 천종호 판사 기고문_꼰대 공동체와 예수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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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여성친화적이다. 예수 공동체는 12명의 제자들이

핵심이었으나, 실제로 여성들이 예수 생존 전후에 공동체의 존속에

커다란 역할을 했음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게다가 예수 자신도 여성

친화적인 모습을 자주 연출하였다. 남성 중심의 사회에서 간음을

하다 발각된 여성을 데리고 온 무리에게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고 한 일화는 오늘날에도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셋째, 사회적 약자 존중의 공동체다. 예수 공동체는 불치병자,

장애인, 고아와 과부, 외국인 등 당시 사회에서 약자라 할 수 있는

사람들 편에 먼저 서려 했던 공동체이다. 길을 재촉해 가는 중에도

언제든지 멈추어 서서 그들의 애환을 듣고 해결해 주고자 하였다.

사회적 약자를 위해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내어주었지만 정작 예수

자신은 평생 잠 잘 곳조차 없었고 십자가에서 처형당할 때 마지막

소유물이었던 옷마저도 로마 병사들에게 빼앗겼다. 부양할 가족도

두지 않았고, 후계자를 자신의 핏줄이나 형제로 지정하지도 않았다.

넷째, 열린 공동체다. 예수 공동체는 예수의 가르침을 따르고자

하는 자에 대해서는 누구든 제자로 받아들였다. 그 중에는 민족적으로

지탄을 받고 있던 세금징수원도 있었고, 예수를 처형하는데 앞장 선

단체에 소속된 사람도 있었으며, 극단적인 민족주의자가 있었는가

하면 심지어 스승을 정적에게 팔아넘긴 사람도 있었다. 또한 예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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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따르는 사람들을 감시하거나 동향을 파악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들에 의해 감시 당했으며 결국에는 제자 중의 한 사람의

배신을 당해 십자가 형벌을 받게 된다.

다섯째, 탈권위주의적이다. 예수는 스승의 지위에 따르는 보상을

받으려고 하는 모습을 보인 적이 없다. 대야에 물을 떠와 쪼그리고

앉아 제자들의 냄새 나는 발을 씻겨 줄 정도로 평등한

인간관계를 즐겼다.

지금 우리 사회는 아동학대와 가정폭력, 여성, 장애인, 외국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편견, 경제 양극화로 인한 사회구성원

간의 배타적 차별의식, 공권력을 이용한 사익 추구와 블랙리스트를

통한 반대세력에 대한 과도한 견제, 미투운동(#MeToo)으로 드러난

사회에 만연한 권력형 성폭력, 대형 종교단체의 부자(父子)세습 등

예수 공동체의 모습과는 한참이나 먼 모습을 하고 있다. 그 이면에는

이른바 ‘꼰대 정신’이 깊숙하게 똬리를 틀고 있다.

이러한 사정이라면 애착손상 등의 사회병리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가족이나 사회공동체를 회복하자고 감히 말하기 어렵다.본향에 대한

향수를 자극하고 마음의 위로와 안식처가 될 수 있는 예수 공동체와

같은 공동체의 부활이 시급하다. 그러지 않고서는 작금의 청소년

비행 문제를 비롯한 사회의 많은 문제들을 근원적으로 해결해

나가기가 어렵다.

G&M NEWS I 천종호 판사 기고문_꼰대 공동체와 예수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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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포럼과 함께하는 좋은 영화 소개G&M글로벌문화재단에서는 필름포럼과 함께 좋은 영화를 소개합니다.

필름포럼은 복음 정신을 기초로 건강한 영상 콘텐츠를 세상과 나누어

좋은 영향을 끼치는 작은 영화관입니다 .

작성ㅣ 필름포럼 성현 대표

감독ㅣ임순례

출연배우ㅣ김태리,진기주,문소리,류준열

영화 <리틀 포레스트>

나의 작은 숲(Little Forest)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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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만원 세대라 지칭하며 대한민국 청년들의 암울한 미래를 걱정하던 때가

있었다. 그런데, 이젠 77만원 세대라고 한다. 청년이라 함은 본래 푸르다는

뜻인데, 앞길이 좀체 열리지 않고 보이지도 않는 이 시대의 청년들에게는

‘푸르름’보다 우울함을 뜻하는 영어 blue 가 더 적합할지도 모르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청년들에게 기대를 거는 까닭은 그들에게는

앞선 세대가 가질 수 없는 시간이라는 자산과 꿈을 꿀 수 있는 여백이

아직은 남아있기 때문이 아닐까?

‘리틀 포레스트’는 ‘세 친구(1996)’와 ‘와이키키 브라더스(2001)’를 만들었던

임순례 감독의 신작이다. 초기작이 청년들을 향한 어두운 사회적 전망을

깊게 드리운 작품들이었던 것을 생각해보면, 그때보다 더욱 청년들의 미래가

어둡다고 얘기할 법한 시대에 오히려 청년들을 향한 따뜻한 시선과 미래에

대한 낙관이 펼쳐지는 풍경은 감독의 사회와 사람을 바라보는 시선이 그만큼

깊고 넉넉해진 탓이라고 한다. 무엇을 바라보고 어떻게 느끼는지에 대해

훈계조로 가르치려 들지 않지만, ‘리틀 포레스트’에는 감독이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음식과 친구, 딸과 엄마의 편지에 명확히 드러나 있다. 일종의

‘잠언’과 ‘요리’가 만날 때인 셈이다.

주인공 혜원(김태리 분)은 배가 고파서 고향으로 내려왔다고 한다. 정말이라

고 거듭 강조한다. 취업시험에 떨어지고, 남자친구와 헤어지기 직전이며 더

이상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고 남은 편의점 음식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일

상에 신물이 난 것이다. 한겨울, 동이 난 쌀독을 원망하는 대신 직접 밭에 나

가 식재료를 캐내 즉석에서 ‘스스로’를 위해 정성껏 요리를 한다. 재하(류준열

분)와 은숙(진기주 분)와의 우정, 엄마(문소리 분)와의어린 시절부터 이어져

온 요리를 통한 양육 등 시골의 풍경 속에 사계절 제철 음식이 스크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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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득 채운다. 단지 눈으로 보고 귀를 들을 수 있을지언정 정작 먹을 수 없는

영화 속 만찬이건만, 보고 있노라면 왜 우리의 행복지수가 점점 떨어지고

있는지를 깨닫게 해준다.

요한복음 21장에는 감동적인 식사장면이 나온다. 예수님께서 자신을

배반했던 제자들을 부활하시고 난 후 찾아가 미리 육지에서 숯불 위에

생선과 떡을 준비해 놓으시고 그들을 먹이시는 장면이다. 책망하지 않고

식사를 챙겨주신 것이다. 그리고 그 유명한 베드로와의 대화가 나온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고 예수님은 세 번 물으시고,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라는 말을 세 번 하며 제자는 화답한다. 그리고

그 때마다 스승은 ‘내 양을 먹이고 치라’는 명령이자 부탁을 하신다.

예수님은 늘 제자들의 배고픔을 간과하지 않으셨다. 안식일에 밀 이삭을

자른 제자들이야말로 안식일의 의미를 살린 행위라고 하시며 영적인

허기와 육적인 허기 모두를 채우는 일이 하나님 나라의 사역임을 예수님은

삶으로 가르쳐 주셨다. 영화 ‘리틀 포레스트’를 보며 우리가 치유와 회복을

경험한다면, 그만큼 우리 삶에 놓치고 있는 것들이 우리의 내면에 오랫동안

허기진 채 방치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혜원이 자신만의 작은 숲(little

forest)을 찾아가듯이 우리 또한 우리의 작은 숲을 찾아가는 봄날이 되기를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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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문화재단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문화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모인 공동체입니다.

한국과 아시아의 소외된 이웃에게 자원을 사랑으로 나누며

함께 사랑안에서 ‘배우고, 행하고, 가르칠 수 있도록’ 돕습니다.

G&M글로벌문화재단은 미국에 본부를 둔 The Grace&Mercy Foundation의 자매단체로

2013년 1월 2일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사업정책과 산하 재단법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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