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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응원합니다

당신을 응원합니다 · 어디가, 어떻게, 얼마나 심하게 아픈지, 통증의 강도와 부위를 느낀 대로 표현하세요 2. 통증의 원인을 마음대로 파악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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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을 응원합니다

  • 목 차

    몸이 내는 소리를 듣자

    알뜰히 병원을 이용하라

    지금 이 순간 행복하기

    그녀를 응원해주세요

  • 몸이 내는 소리를 듣자 몸은 세상과 소통하고 삶을 기록하는 역사입니다. 건강한 삶을 위해 내 몸에서

    건네는 소리, 몸이 보내오는 경고를 제때 알아차리고 치유하거나 원인을

    해소하도록 하세요!

  • 몸이 내는 소리를 듣자

    Lesson 1. 통증 말로 표현하라

    Lesson 2. 손발 저림, 조절할 수 있다

    Lesson 3. 피로, 극복할 수 있다

    Lesson 4. 림프부종, 때가 되면 쉬어야 한다

    Lesson 5. 항호르몬 부작용, 갱년기를 극복하라

    Lesson 6. 골다공증, 단단하게 관리하자

    Lesson 7. 기억력, 글쓰기로 되살린다

    몸은 날씨와 같아서 잘 지내다가도 갑자기 아프곤 합니다. 치료 후에도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증상들을 알아보고 이러한 증상들을 잘 관리할 수 있는 노하우를

    배워봅니다.

  • 통증, 몸이 나에게 보내는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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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

    80 70 64 62 59 51

    신경통

    근육통

    관절통

    두통

    유방의 민감성

    그림. 유방암 치료를 마친 후, 1~5년 사이에 나타나는 신체적 증상

    Lesson 1. 통증 말로 표현하라

    유방암 치료 이후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많은 이들이 근육 경직이나 관절의 통증을 호소 하고 있습니다.

  • 1. 통증을 표현하세요

    어디가, 어떻게, 얼마나 심하게 아픈지,

    통증의 강도와 부위를 느낀 대로 표현하세요

    2. 통증의 원인을 마음대로 파악하지 마세요

    장기간의 방치로 질병을 심각하게 만들 수 있으니,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하세요

    3. 통증 치료는 무엇보다 예방이 효과적입니다

    통증이 심해질 때까지 참았다가 복용하면 조절하기 어렵고, 시간도 많이 걸립니다

    4. 진통제 먹는다고 중독되지 않습니다

    중독은 매우 드문 일입니다. 기존의 진통제에 몸이 익숙해져 효과가 떨어지는 내성과는 다릅니다.

    통증, 어떻게 소통해야 하나요?

    Lesson 1. 통증 말로 표현하라

  • 말초 신경계 손상

    • 감각신경, 자율신경,

    운동신경 이상증상

    손발 저림 둔한 느낌 타는 느낌

    손발 저림, 항암제에 의한 말초신경손상

    Lesson 2. 손발 저림, 조절할 수 있다

    항암제

    유방암 치료 이후 항암제로 인한 말초신경계가 손상되어 손발이 저리거나

    둔한 느낌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은 시간이 지나면서 회복되지만

    수개월에서 수년까지 지속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손발이 저리고 아픈 것은 재발과 관련된 증상이 아닙니다!

  • 손발 저림, 예방 할 수는 없지만 조절할 수는 있습니다

    • 상상요법: 기분 좋은 상상하기

    • 이완요법: 심호흡, 근육 이완시키기

    • 전환요법: 다른 곳으로 관심을 돌리기

    • 인지행동요법: 긍정적 생각과 생활하기

    • 약물 투여: 진통제, 증상 완화약물 투여하기

    • 재활훈련 & 물리치료

    : 말초 신경 기능 향상, 감각회복 훈련하기

    Lesson 2. 손발 저림, 조절할 수 있다

    손발저림 증상이 있을 때 아래와 같은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만약 증상이 호전되지 않을 경우 의료진에게 적극적인 치료를

    받을 것을 조언합니다.

  • “ 한 5년 동안은 체력이 많이 떨어져서

    힘든 일을 하지 않았는데도 피로를 자주 느꼈어요.

    특히 가장 힘들었던 게 아무것도 하기 싫었던 무기력증이었어요”

    “체력적으로 계속 방전이 돼요. 그래서 아이들한테도

    ‘엄마 쉬어야 돼.’라고 하면서 저를 건드리지 못 하게 했어요”

    피로, 에너지가 사라지기 전에 몸이 보내는 경고

    Lesson 3. 피로, 극복할 수 있다

    유방암 치료를 마치면 얼마 동안은 피로 때문에 일상생활이 힘들 수도 있습니다.

    피로는 에너지가 사라지기 전에 몸이 보내는 경고이기 때문에 방치해서는

    안됩니다. 내 자신의 생활방식과 해소되지 않는 갈등으로 감정 소모를 하고 있지

    않나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 피로를 줄이는 생활 수칙

    활동, 휴식 병행하기 1

    • 한꺼번에 많은 일을 하기보다는 나눠서 진행

    • 한 시간 작업 후에는 10분간 휴식

    관절, 근육 강화 2

    • 몸이 피로해도 오래 누워 있기 보다는 걷기

    균형적인 식단 3

    • 고단백(고기, 달걀, 치즈 등)이 포함

    Lesson 3. 피로, 극복할 수 있다

  • • 수술 후 수년 후까지 지속

    • 수술 후 2~3년 사이 가장 많이 발생

    • 나이가 많을수록 많이 발생

    • 체중이 많이 나갈수록 많이 발생

    “ 일 년 만에 손에 부종이 오는 거예요.

    팔을 움직이기도 힘들고, 수술했을 때 보다 더 아팠어요.

    겁이 나고 얼마나 무섭던지요”

    림프부종, 방심하지 마세요

    Lesson 4. 림프부종, 때가 되면 쉬어야 한다

    림프부종

  • 림프부종, 힘들기 전에 쉬어요

    “ 수술 후에는 적절히 휴식을 취해야 돼요. 운동을 해야 하지만 무리하지 말고 회복 후 천천히 하세요.”

    “당장 집에 가면 보이는 게 일인데 안 할 수도 없고,

    이것저것 손대다 보면 저녁에 팔이 저리고 힘들어요.

    팔의 감각이 이상하거나 미열이 느껴질 때에는

    무조건 팔을 쉬어주어야 해요.”

    Lesson 4. 림프부종, 때가 되면 쉬어야 한다

    림프부종 예방을 위해서는 적절한 때에 쉬는 것이 중요합니다.

  • 림프부종, 예방이 먼저!

    • 집안일을 할 때는 가능한 장갑을 착용하기

    • 날카로운 도구 사용은 피하기

    • 평소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과도한 활동은 피하기

    • 쫙 조이는 의류 착용은 피하기

    • 힘들면 무조건 휴식 취하기

    • 가벼운 운동 전에 준비운동 꼭 하기

    Lesson 4. 림프부종, 때가 되면 쉬어야 한다

    림프부종은 언제 생길지 모르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합니다. 림프부종의 예방을

    위해 아래 사항을 실천하세요.

  • 항호르몬제, 여성에게 미치는 영향

    Lesson 5. 항호르몬 부작용, 갱년기를 극복하라

    유방암 재발 방지 위해

    항호르몬제 복용

    에스트로겐 차단으로 인위적인 조기 폐경

    갱년기 안면홍조, 뼈와 근육통, 골다공증, 불면증, 건망증, 우울감,

    발한과 발열, 가슴 두근거림

    여성에게 꼭 필요한 에스트로겐은 유방암 세포가 성장하고 증식시켜 재발의

    원인이 될 수 있기에 이를 억제해 주는 항호르몬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http://www.google.co.kr/url?sa=i&rct=j&q=&esrc=s&frm=1&source=images&cd=&docid=ueA6p-7o09O_fM&tbnid=2SRHZU7DLn___M:&ved=0CAUQjRw&url=http://whatsteroids.com/steroids/all-about-post-steroid-cycle-therapy/attachment/tamoxifen-tablets-nolva&ei=sitKUvTMNI2kiQe4v4HACA&bvm=bv.53371865,d.aGc&psig=AFQjCNGHh7pBxdu8zSejH1i5ALpl7jpQ1g&ust=1380678923492333

  • “약을 먹으니까 땀이 너무 나서 힘들어요.”

    “자다가 추워서 이불을 끌어와 덮다가도

    갑자기 온몸이 불덩이가 되어 더워서 미치겠어요”

    힘든데 계속 먹어야 하나요?

    Lesson 5. 항호르몬 부작용, 갱년기를 극복하라

    계속 복용해야 합니다. 현재까지 나온 어떤 방법보다 재발과 생존율을 높였기 때문입니다.

    • 생존율 25% 이상 증가

    • 재발률 40% 이상 감소 • 유방보존술을 한 여성의 유방 내 재발률 30% 이상 감소

  • • 시간의 힘으로 버티자!

    • 마음으로 받아들이자!

    • 그 자리를 피해보자!

    • 의료진과 상의하자!

    • 운동을 하자!

    • 다른 일에 집중하자!

    • 감정에 충실 해보자!

    • 사고를 전환하자!

    • 자연스런 과정이라고 생각하자!

    • 공감할 사람들 찾자!

    항 호르몬 부작용, 생활 습관을 바꾸자

    Lesson 5. 항호르몬 부작용, 갱년기를 극복하라

    항 호르몬의 흔한 부작용인 갱년기 증상은 대부분 생활습관을 바꾸면 극복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안면홍조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 더운 장소를 피하고 부채나

    미티선풍기를 휴대하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스트레스를 피하고 증상이 심한 경우

    의상와 상의해 증상완화를 위한 약을 복용할 수도 있습니다. 아래는 갱년기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선배들이 추천하는 방법들입니다. 실천해 보시기

    바랍니다.

  • 골다공증, 당신도 피해갈 수 없다

    “ 뼈 검사는 전이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고, 골다공증 검사는 따로 해야 되네요. 아플 때 무심코 넘어가지 말고 염두에 두어야겠어요”

    Lesson 6. 골다공증, 단단하게 관리하자

    당신이 여성이라면?, 동양인이라면, 폐경기이거나 항호르몬제를 복용하고 있다면 골다공증을 피하기 힘들 것입니다. 하지만 모두가 경험하는 것도 아니지요. 미리 포기하지 말고 지금부터라도 몸과 뼈에 대한 바른 이해와 실천으로 자신 있고 당당하게 뼈건강을 유지하도록 하세요!

  • 골다공증, 예방이 최선이다

    • 칼슘과 비타민 D를 섭취하자 : 햇빛 쬐기, 유제품, 생선 섭취하기

    • 운동으로 기초를 튼튼히 하자 : 줄넘기, 계단 오르기, 하루 30분 정도 하기

    • 전문가의 도움을 받자 : 진료를 통해 적절한 시기에 치료 받기

    • 낙상을 예방하자 : 빙판길, 어두운 곳 등은 피하자

    Lesson 6. 골다공증, 단단하게 관리하자

  • 기억력, 머릿속에 안개

    “ 머리가 나빠지고 건망증도 많이 심해졌어요”

    “ 머리를 쓰려고 하면 긴장이 되나 봐요. 일을 못해요.”

    Lesson 7. 기억력, 글쓰기로 되살린다

    • 항암치료 후 기억력이 저하되는 현상

    • 즉 ‘머릿속에 안개’가 낀 것 같은 인지기능 저하가 발생하는 현상

    케모 브레인 (Chemo-Brain)

    유방암을 경험하는 동안 매우 격렬하고 많은 감정소모를 하게 됩니다. 또한

    항암치료로 인해 인지기능이 떨어져 기억력과 집중력이 현저히 감소할 수

    있습니다.

  • 기억력, 스스로 치유하자

    • 평소 충분한 수면 취하자

    • 낮잠은 30분 이내로 줄이자

    • 기억력 저하를 경계하자

    • 자신의 실수에 대해 너그러워지자

    Lesson 7. 기억력, 글쓰기로 되살린다

    기억력이 떨어지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스스로 마음을

    다지고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아래 방법을 실천해 본다면 일상 생활의

    불편함을 조금은 줄일 수 있지 않을까요?

  • 기억력, 글쓰기로 되살린다

    1

    메모는

    기억보다

    강하다

    2

    마음을

    글로

    표현해보자

    3

    소소한

    즐거움을

    만들자

    Lesson 7. 기억력, 글쓰기로 되살린다

    실제로 메모를 하는 습관은 기억을 되살리고 생각을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일기나 짧은 수필 등 글쓰기를 통해 집중력을 키우는 것도 기억력 회복에

    도움이 되지요. 자꾸 머리를 씀으로써 우리 뇌를 반복적으로 학습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소 하고 싶었던 소소한 즐거움을 찾아 배워가면서 우리 뇌에

    새로운 자극과 재미를 익혀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알뜰히 병원을 이용하라 치료를 모두 마쳤다면 이제는 재발에 대한 걱정보다는 쇠약해진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일부터 해야 합니다. 유방암을 먼저 경험한 선배들은 몸과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 가장 먼저 병원을 잘 이용하라고 조언합니다.

  • 알뜰히 병원을 이용하라

    Lesson 8. 추적검사, 절대 잊지 마라

    Lesson 9. 증상관리, 의료진과 상의하라

    Lesson 10. 맞춤상담으로 도움을 받자

    Lesson 11. 환자용 교육프로그램, 알뜰히 이용하자

    병원에 대한 힘들었던 기억 때문에 자칫 꺼려질 수 있는 병원이지만 나를 위해

    병원을 제대로 이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제대로 잘 이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볼까요?

  • 추적검사, 치료 후 추적 관리

    기간 진료 검사

    수술 후 1~3년간 매 3~6개월마다 ▶피 검사/종양표지자:

    3~6개월마다

    ▶흉부 엑스레이: 6개월마다

    ▶유방촬영 및 초음파:

    6개월~1년마다

    ▶뼈 검사, 간 초음파: 1년마다

    수술 후 3~5년간 매 6~12개월마다

    수술 5년 이후 1년 1회

    Lesson 8. 추적검사, 절대 잊지 마라

    치료가 끝나면 치료 후 생길 수 있는 재발 및 전이유무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외래를 방문하여 추적검사를 받게 됩니다.

  • “ 저는 궁금하게 있으면 병원에 전화해서 상담하거나

    가정 간호사 선생님이 오실 때

    궁금한 거 다 물어보고 답답한 문제를 해결했어요”

    증상관리, 언제 병원에 가야 하나요?

    Lesson 9. 증상관리 의료진과 상의하라

    1 어떠한 신체적 증상이 2~3주 이상

    꾸준히 지속되면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치료 후 나타나는 대부분의 신체 증상은 시간에 따라 없어지거나 경미해 집니다.

  • Lesson 9. 증상관리 의료진과 상의하라

    2 주요 재발이 전이가 되는 흔한 부위를

    숙지하여 조기 발견하면 치료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전이 발생 부위 전이가 의심되는 증상

    뼈 새롭게 생기는 뼈 통증, 사지의 약화

    유방 및 흉벽 유방의 변화, 겨드랑이 몽우리

    폐 호흡곤란, 가슴통증, 지속되는 기침

    중추신경계 두통, 어지럼증, 시력의 변화, 경련

    간 황달, 복수, 오심과 구토

    그 외 증상 급격한 몸무게 감소, 월경주기변화, 질 출혈

  • 맞춤 상담으로 도움을 받자

    림프부종

    감각이상

    통증

    림프부종

    감각이상

    통증

    림프부종

    감각이상

    통증

    Lesson 10. 맞춤상담으로 도움을 받자

    재활치료

    • 수술 받은 팔의 움직임 제한, 팔 저림, 감각저하 발생한 경우

    • 림프부종이 발생한 경우 운동치료

    영양상담

    •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 시 식생활

    • 치료 후 식생활

    정신건강 상담

    • 우울증, 죽음의 공포와 삶의 두려움에 대한 상담

    • 심리사회적 적응에 도움

  • 환자용 교육, 알뜰히 이용하자

    Lesson 11. 환자용 교육프로그램, 알뜰히 이용하자

    • 다수의 병원에서 암 환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중임.

    • 미술요법, 음악요법, 웃음요법, 스트레스 다스리기 등.

    • 환자들의 자조 모임(환우회)을 통해

    다른 환자의 극복 노하우와 공감을 얻을 수 있음.

    • 대부분 무료이거나 소정의 참가비.

  • 유방암 라이프 스타일 치료가 끝난 후의 신체적 건강은 앞으로 자신이 어떻게 만들어 가는가에

    좌우됩니다. 유방암 경험을 기준으로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으로 나누어

    새로운 생활습관을 길러야 할 것입니다.

  • 유방암 라이프스타일

    Lesson 12. 밥상의 힘, 내 것으로 만들자

    Lesson 13. 운동, 살기 위해 움직이다

    Lesson 14. 담배, 치명적인 유혹을 끊어라

    Lesson 15. 술, 스스로 조절하라

    Lesson 16. 새로운 나를 아름답게 가꾸자

    Lesson 17. 예방접종, 미리미리 챙기자

    Lesson 18. 사랑의 대화, 부부의 성

    Lesson 19. 젊은 그대, 사랑에 용감하라

    Lesson 20. 유전성 유방암 바르게 알자

  • 나를 위한 밥상

    Lesson 12. 밥상의 힘, 내 것으로 만들자

    식습관을 바꾸면 건강이 보인다

    먹는 것에 얽매이지 마세요

    즐겁고 맛있게 드세요

    “ 가족이 밥을 안 챙겨주면 스스로 챙겨서라도 잘 먹어야 해요.”

  • 유방암 환자의 식사원칙

    1. 적정 체중 유지를 위한 식사 및 간식을 섭취합니다.

    2. 하루 세 끼 식사는 규칙적으로 합니다.

    3. 육류는 1회 100g 미만으로 주 1~2회 이하로 줄입니다.

    4. 식물성 기름은 한끼에 1~2찻숟가락 이하로 사용합니다.

    5. 생선은 주 3~4회 적극 섭취합니다.

    6. 유제품은 저지방 제품으로 하루 2컵 미만으로 섭취합니다.

    7. 다양한 색깔의 채소를 하루 6접시 이상 섭취합니다.

    8. 다양한 색깔의 과일을 하루 2회 정도 섭취합니다.

    9. 천연조미료를 활용하여 기호도에 맞는 식단을 갖춥니다.

    10.골다공증을 예방, 치료하기 위한 영양요법을 준수합니다.

    Lesson 12. 밥상의 힘, 내 것으로 만들자

  • 운동, 할 수 있는 만큼 하세요

    치료 후 시기별 운동 정도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담당의사나 전문가에게 상의하십시오.

    Lesson 13. 운동, 살기 위해 움직이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운동을,

    할 수 있는 강도로

    할 수 있을 때까지만 운동하기

    규칙적인 운동은 유방암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빈도 강도 지속시간

    처음 4~6주 3회/주 최고 운동 능력의 40~85%보다 낮게

    10~15분으로 시작 2주 후 45분 정도

    4~6개월 3회 이상/주 최고 운동 능력의

    40~85% 2~3주마다

    지속시간 증가

    6개월 이후 3회 이상/주 일주일에 1000칼로리 소모하도록

  • 이럴 땐 이렇게 운동하자!

    “너무 바빠” 하루 30분씩!

    “너무 피곤해” 장기간의 꾸준한 운동은 피로 감소 효과!

    “난 원래 운동에 소질이 없어” 걷기, 산책하기 등 쉬운 것 부터!

    “나는 운동만 하면 OO가 아파” 자신에 맞는 운동을 찾자!

    “운동하려면 돈이 너무 많이 들어” 버스 손잡이, 계단이용하기!

    “운동은 너무 힘들어” 전문가와 상의하여 올바른 방법으로!

    일상 생활에 운동을 활용하세요

    Lesson 13. 운동, 살기 위해 움직이다

    시간이 갈수록 운동에 대한 실천 의지가 느슨해지고 싫어질 때가 생깁니다. 이럴

    땐 마음을 다독이면서 일상생활 속에서 다시 한번 운동을 실천해 보세요.

  • 금연, 나를 위한 선택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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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

    60

    80

    100 수명

    Lesson 14. 담배, 치명적인 유혹을 끊어라

    금연콜센터 : 1544-9030

    금연길라잡이:www.nosmokeguide.or.kr

    흡연은 암 치료의 치명적인 위험요소입니다.

    암의 재발 촉진하고

    암 치료 시 부작용 발생 증가시키며

    회복력 저하 시킵니다. 세

  • 술, 백해무익한 존재

    “ 잠이 잘 오지 않아 조금씩 술을 마셨어요.

    하지만, 술 때문에 갱년기 증상을 더 심각하게 겪어야 했어요.”

    Lesson 15. 술, 스스로 조절하라

    ◆ 재발의 위험성 증가:

    하루 2잔 마실 경우 재발을 40~50% 증가시킵니다

    ◆ 숙면의 질 저하:

    기도가 좁아져 숨쉬기 곤란하게 만듭니다

  • 술, 피할 수 없다면 준비하자

    “ 직장 동료들과 회식자리에 가지 않으려고 해요. 가면 술을 마셔야 하니까 미리 피하는 거죠.”

    “ 직장동료들은 내가 아픈걸 모르거든요. 그냥 가족 내력이 간 쪽으로 안 좋아서 마시면 안 된다고 해요.”

    Lesson 15. 술, 스스로 조절하라

    • 음주 전 가벼운 식사를 하여 속을 채우기

    • 안주로 칼로리가 낮은 음식을 택하기

    • 물이나 얼음으로 대신 마시기

    • 껌 씹기

  • 생명과 맞바꾼 나의 가슴, 사랑하라

    0 20 40 60 80

    장애인과 다름이 없다고 생각한다

    여성으로서 매력을 상실했다

    재발에 대한 걱정

    Lesson 16. 새로운 나를 아름답게 가꾸자

    한국유방암학회, 2011

    유방 전절제술후 환자가 느끼는 감정

    “몸이 이러니까 매사에 용기가 안 나요. 초라해서 밖에 나가기도 겁이 났어요.” “얼굴을 숙이고 혼자 운동만 했어요. 죄진 것도 아닌데 시선을 못 견디겠는 거예요.”

  • 유방 복원술, 새로운 가슴과 친해져요 하루를 살아도 당당히 살고 싶다

    Lesson 16. 새로운 나를 아름답게 가꾸자

    인조 유방이란?

    착용시기?

    실리콘 인조유방

    관리

    • 외형적으로 소실된 유방의 일부, 전체를 보완

    • 임시 인조유방과 실리콘 인조유방 인조 유방

    • 임시 인조 유방: 수술 직후 바로 가능

    • 실리콘 인조 유방: 수술 후 약 6~8주 후 가능 착용시기

    • 중성세제로 미지근한 물에 매일 세척

    • 부드러운 천으로 물기 제거

    • 열과 날카로운 것에 접촉피하기

    실리콘 인조 유방 관리방법

  • 나만의 머리 스타일로 바꿔요

    Lesson 16. 새로운 나를 아름답게 가꾸자

    항암치료 시

    • 속눈썹, 머리카락 등

    몸의 털이 완전히 탈모

    •치료 후 1~2개월이 지나면

    새로운 머리카락이 자라남

    •대부분의 경우 1년 후

    정상 머릿결로 돌아옴

    새로 난 머리카락 관리하기

    •부드러운 빗으로 매일 빗어주기

    •다 마른 후에 빗기

    •뜨거운 드라이기 바람 피하기

    •머리는 되도록 저녁에 감기

    •미지근한 물로 충분히 헹구기

    •파마나 염색은 치료 6개월 후 가능

  • 예민해진 피부를 관리해주세요

    수분 크림을 꼼꼼히 바르자

    하루 8잔 이상의 물을 마시자

    샤워는 순한 비누를 사용하자

    샤워는 20~30분 안에 끝내자

    실내 온도는 낮게 유지하자

    항상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자

    챙이 넓은 모자를 쓰자

    긴 소매, 선글라스를 챙기자

    손톱 보습제를 바르자

    Lesson 16. 새로운 나를 아름답게 가꾸자

    항암 치료 중에 피부가 건조해지고, 색이 칙칙하게 변할 수 있으며

    약한 자극에도 예민하게 반응합니다.

  • 독감 예방접종, 미리미리 챙기자

    예방접종 후 생성되는 항체의 예방효과가

    약6개월 정도 지속되기 되기 때문에 1년에 한번씩 접종해야 함.

    독감예방법

    • 습도는 50%이하로 유지

    • 실내 온도는 20도 정도

    • 개인 위생(손 씻기) 철저히

    Lesson 17. 예방접종 미리미리 챙기자

    “예방접종은 연세 많으신 분들이나 맞는 거 아냐?”

  • 자궁 경부암 백신, 미리미리 챙기자

    자궁경부암이 발생하기 전에 접종하면 80%이상 예방이 가능

    • 만 9세 이상의 여성은 누구나 접종 가능 • 45세 이전의 여성은 전문의와 상담 후 접종 • 6개월 동안 3회 접종

    Lesson 17. 예방접종 미리미리 챙기자

    “자궁경부암 백신은 어렸을 때 맞아야 효과 있는 거 아니야?”

  • 사랑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

    “ 하기가 싫더라고요. 성욕도 전혀 없고,

    가슴이 없으니 여성으로서 매력도 없는 것 같아서

    남편에게 보여주기가 부끄러웠어요.”

    “거의 안 해요.남편이 외도하면 어쩌냐고 남들이 물어보는데, 저는 사실 바람 피워도 상관없다고 생각해요.”

    “ 성관계를 할 때 아파서 산부인과 진료 볼 때 말했더니 윤활제를 주셨어요. 그런데 성욕이 별로 없어요.”

    Lesson 18. 사랑의 대화, 부부의 성

    유방암을 겪은 여성들은 성관계 및 부부생활에서 이전보다 힘들거나 조심스러워

    진다고 토로합니다. 하지만 원만한 성생활은 스트레스를 낮추고 우울증을 줄이며

    건강에 좋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 사랑의 대화, 서로를 이해해 주세요

    Lesson 18. 사랑의 대화, 부부의 성

    대화하기

    • 부부가 함께 성문제에 대해 솔직한 대화를 나누기

    • 서로가 느끼는 감정이나 육체적 염려에 솔직하기

    기다려주기

    • 문제가 있다면 부끄러워하거나 비난하지 말고 인정하기

    • 배우자가 원할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솔직하게 먼저 이야기 하기

    받아들이기

    • 변화된 자신의 몸을 먼저 받아들이고 포용하기

    • 남편은 이해와 위로를 담은 진솔한 본인의 생각 전하기

    부부의 원칙 만들기

    • 부부가 같이 즐겨라

    • 다른 방법으로 사랑을 나누자

  • 사랑? 상처받을까 두려운 마음

    Lesson 19. 젊은 그대, 사랑에 용감 하라

    대다수의 미혼 여성들은 유방암 이후 새로운 사랑에 대해 서툴러

    사랑을 시작하기도 전에 포기해 버린다고 합니다. 아마 무엇보다

    상처받을까 두려운 마음이 크기 때문일 것입니다.

    만약 진단 당시 남자친구가 있었다면 서로간의 신뢰가 중요할

    것입니다. 혹시 새로 만남을 시작하는 경우라면 처음부터 굳이

    암이라는 사실을 밝힐 필요는 없겠지요. 시간이 지나 자신의

    상태에 대해 그 사람이 놀라지 않도록 명확하게 설명해 준 뒤 그

    사람이 받아들일 수 있는 시간을 주도록 합니다.

  • 엄마이고 싶어요.

    Lesson 19. 젊은 그대, 사랑에 용감 하라

    치료 시

    ·난소의 기능을 유지하는 보조화학요법

    ·치료 전 난자, 수정란 냉동방법

    전문의와 상의 필요

    치료 후 3~5년 후 시도

    타목시펜 복용 시 3~6개월 전부터 중단

    임신과 출산

    임신에 대한 계획을 갖고 있거나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여성이라면 치료 후 아기를 낳을 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이 앞섭니다. 더구나 임신을 하면 재발이 더 잘 되지는 않을까

    걱정이고요. 현재까지는 성공적으로 암 치료를 마친 뒤 의료진과 상의하여 임신과 출산을

    계획한다면 재발과의 연관성은 적다는 보고가 많습니다.

  • 지금 이 순간 행복하기 한번 아파 본 그녀들은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만 보고도 놀라듯이 작은

    통증이나 증상에도 재발에 대한 불안과 염려의 종이 울리기 시작합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마음을 다스려야 합니다. 하지만 내 의지와는 다르게

    움직이는 내 마음을 다스리는 일이 쉽지만은 않지요. 내 삶의 주인이 되기 위해

    지금 이 순간 행복을 선택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지금 이 순간 행복하기

    Lesson 21. 정기검진, 피할 수 없다면 받아들여라

    Lesson 22. 걱정으로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Lesson 23. 영혼의 감기, 우울에 대처하라

    Lesson 24. 잘 자고, 잘 쉬어요

    Lesson 25. 스트레스, 바로 바로 날리자

    Lesson 26. 세상과의 소통, 마음력을 키우자

  • 유방암의 90~95%는 유전과 무관!

    유전자검사

    -BRCA1

    -BRCA2

    -돌연변이 유전자

    가족 및 친척(4촌 이내)중 1명 이상 유방암, 난소암이 있는 경우

    40세 이전에 발병한 경우

    양측성 유방암인 경우

    유방암, 난소암이 동시에 발병한 경우

    남성 유방암이 있는 경우

    Lesson 20. 유전성 유방암, 바르게 알자

    • 전체 유방암 환자의 5~10%만 유전자 유방암에 해당됩니다.

    • 유전이 된다고 해도 모두 유방암으로 발생되는 것이 아니라,

    유전자가 없는 사람에 비해 3배정도 발병률이 높은 정도입니다.

    • 유전성 유방암의 경우 70~80%가 BRCA1,2 의 돌연변이에 의해 발생합니다

    유전자 검사는 어느 경우에 해야 할까요?

  • 정기검진, 피할 수 없다면 받아들여라

    고마운 시간이라고 생각해보세요

    긴장을 풀지 마세요

    “ 검사 날이 다가오면 막연한 불안함을 느껴요. 그런데 불안한 생각이 들면 다른 생각을 하려고 해요.”

    “ 제일 힘든 부분은 식습관 관리와 운동하는 거예요. 평생 관리해야 된다는데, 해이해지고 나태해져서 잘 못할 때가 많아요.”

    Lesson 21. 정기검진, 피할 수 없다면 받아들여라

  • “왜 나에게?” “나는 왜 유방암에 걸렸지?”

    왜 걸렸을까 이유를 찾는 건 밑도 끝도 없는 과정일 뿐

    해결되지 않습니다.

    현재 해야 할 일과 치료에 집중하세요

    Lesson 22. 걱정으로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 “솔직히 죽음이 두려워요. 내 삶에서 뭐 하나 해놓은 것도 없고”

    ‘두려워할 것은 두려움 그 자체뿐’

    아직 보이지 않는 재발에 대한 두려움으로 미리 위축되지 말고,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실천하며 꾸준히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이

    지금 할 수 있는 최고의 선택입니다.

    두려움에 기죽지 말고 현재의 행복을 찾아요

    Lesson 22. 걱정으로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 • 불안을 일으키는 상황과 잠시 거리를 두고

    객관적인 시선으로 자신을 정확히 바라보기

    • 운동이나 반신욕, 명상, 숙면등으로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기

    • 마음이 잘 통하는 친구를 만나기

    • 요리와 같은 취미활동 즐기기

    • 유머나 웃음, 봉사 같은 타인을 위한 활동하기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스스로 이겨내기

    Lesson 22. 걱정으로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불안을 키우지 마세요 인생에 있어 걱정은 필요합니다.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대상에게, 적절한 정도의 걱정은

    예측되지 않은 삶을 대비하는 데 큰 힘이 됩니다. 하지만 사소한 걱정으로 자기통제력으로

    잃고 불안을 다스리지 못하면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지요.

  • 우울, 삶을 위협하는 마음의 병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

    • 정신건강 전문가와의 상담

    • 필요 시, 항우울제 복용

    “전문가한테 얘기를 들으면 싹 정리가 되요” “오히려 입 밖으로 꺼내어 말하면서 도움이 되었어요”

    Lesson 23. 영혼의 감기, 우울에 대처하라

    “ 마치 사막에 혼자 서 있는 기분이었고,

    내 옆에 아무도 없는 것 같았죠”

    “남들이 하는 위로의 말도 하나도 귀에 안 들어왔어요”

  • 나의 마음을 알아볼까요?

    증 상 전혀

    아니다 여러 날 동안

    일주일 이상

    거의 매일

    일을 하는 것에 대한 흥미나 재미가 거의 없음 0 1 2 3

    가라앉는 느낌, 우울감 혹은 절망감 0 1 2 3

    잠들기 어렵거나 자꾸 깨어남. 혹은 너무 많이 잠 0 1 2 3

    피곤감, 기력이 저하됨 0 1 2 3

    식욕저하 또는 과식 0 1 2 3

    내 자신이 나쁜 사람이라는 느낌, 혹은 내 자신이 실패자라는 느낌, 나때문에 나 자신이나 내 가족이 불행하게 되었다는 느낌

    0 1 2 3

    신문을 읽거나 TV를 볼 때 집중하기 어려움 0 1 2 3

    남들이 알아챌 정도로 거동이나 말이 느림, 또는 반대로 너무 초조하고 안절부절하지 못해서 평소보다 많이 돌아다니고 서성거림

    0 1 2 3

    나는 차라리 죽는 것이 낫겠다는 등의 생각, 혹은 어떤 면에서건 나 스스로에게 상처를 주는 생각들

    0 1 2 3

    합 계 출처: 국가 암 정보센터

    Lesson 23. 영혼의 감기, 우울에 대처하라

    만약 우울하다고 느껴지면 아래의 진단표를 보면서 자신의 마음을 체크해 보세요. 2주간의 시간을 되돌아

    보며 표시한 아래의 항목에 대한 총점수가 5점 이상이라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은 것이 좋습니다.

  • 영혼의 감기도 예방접종이 필요해요

    균형 잡힌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으로

    건강한 마음을 위한 몸과 소통하자! 1

    적절한 휴식을 통해 보다 나은 다음을 위해

    에너지를 보충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자! 2

    Lesson 23. 영혼의 감기, 우울에 대처하라

    다른 질병과 같이 마음의 감기와 같은 우울증도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우울증을

    내버려 두면 신체적 건강 문제의 원인이 되어 인생의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혼자

    끙끙대며 앓는 것 보다 힘들 땐 전문가와 상의하도록 하세요.

  • 잘 자고, 잘 쉬어요

    “ 자려고 애를 쓰면서 ‘난 자야 돼!” 그러면

    더 잠이 안 오고, 왜 못 잘까 그 생각에 머리만

    아프고 힘들더라고요.”

    “어차피 잠이 안 온다면 할 일을 만들기로

    했어요. 그러다 보면 어느새 잠이 스르르 와요”

    Lesson 24. 잘 쉬고, 잘 쉬어요

    유방암을 겪은 여성들은 불면증에 시달리기도 합니다. 잠이 부족하면 피곤하고

    우울해지고 일상생활이 깨져 버리기 때문에 건강에 악영향을 줍니다.

  • 숙면을 위한 수칙

    일상생활 • 낮잠은 가능한 한 피합니다. • 오전에 햇빛을 받아 생체시계를 조절하는

    데 사용합니다.

    잠자기 전 • 잠자기 3~4시간 전에는 운동을 피합니다. • 배고픈 상태로 잠들지 않습니다. • 따뜻한 물로 목욕합니다.

    잠잘 때 • 정해진 시간에 잠들고 일어나세요. • 수면 환경을 바꾸세요.

    Lesson 24. 잘 쉬고, 잘 쉬어요

  • “ 저도 모르게 화를 내고 윽박지르게 되는 거예요.

    제 나름으로는 ‘소리 지르지 말아야지, 조심해야지.”하면서

    그 순간을 못 참는 거예요.”

    “ 잡념을 없애야 돼요. 부정적인 생각이 나면 떨쳐버려야 되는데

    아무리 애를 써도 안 되면 노래방을 갔어요.

    혼자 가서 몇 시간이고 노래를 부르면 싹 잊어버리고 가벼워져요.”

    스트레스, 바로 바로 날리자

    Lesson 25. 스트레스, 바로 바로 날리자

    유방암 치료를 마치고 다시 돌아온 일상, 큰 변화를 겪은 내 몸과 달리 여전히

    그대로 입니다. 따라서 나는 예전보다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것이지요.

    이런 스트레스를 잘 대처하는 것은 건강을 위해 필요한 일입니다.

  • 스트레스 다스리기

    화를 잠재우는 기술

    • 냉수 한 잔 마시기

    • 폭풍수다 떨기

    • 운동하기

    • 딱딱한 견과류 먹기

    • 단 음식 먹기

    • 일단 의자에 앉기

    Lesson 25. 스트레스, 바로 바로 날리자

  • 세상과의 소통, 친구를 만들자

    “ 다른 사람한테 이야기를 하면 앞으로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괜히 꺼려져서 피하게 되죠.”

    “굳이 내 상태를 알릴 필요가 없고, 초라한 모습을 보이고 싶지도 않거든요.”

    “ 수술하고 누구의 말도 들리지 않았어요. 그런데 치료를 마친 분들이 설명을 해주는데 너무 와 닿았고 큰 힘이 되었죠.”

    유방암 동기를 만들라

    Lesson 26. 세상과의 소통, 마음력을 키우자

  • 솔직하게 표현하는 방법

    애매 모호한 단어보다 정확한 의미를 가진 단어를 쓰세요.

    지금의 느낌을 잘 나타낼 수 있는 수식어를 활용해보세요.

    감정을 일으킨 원인에 대해 설명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과거의 경험이나 상황 등 대화와 관련된 자신의 특별한 경우가

    있다면 솔직히 알려주세요.

    Lesson 26. 세상과의 소통, 마음력을 키우자

  • 유쾌한 그녀들이 돌아왔다 다시는 떠나고 싶지 않은 낯선 여행을 마치고 조금은 달라진 몸과 마음으로 집에

    돌아왔습니다. 준비도 안된 채 갑작스레 떠난 여행이었기에 막막하고 두려운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시간 나를 돌아보고 인생을 돌아보면서 나를 비울

    줄 아는 지혜가 생기고 또 다른 내일을 향한 희망과 함께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왔네요. 이제부터 제2의 인생을 즐기기 위해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 유쾌한 그녀들이 돌아왔다

    Lesson 27. 쿨한 척 하지 마라

    Lesson 28. 이럴 때는 쿨해져라

    Lesson 29.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라

    Lesson 30. 종교에서도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다

    Lesson 31. 당당하게 일해라

    Lesson 32. 새로운 인생, 희망을 꿈꿔라

  • 너무 괜찮은 척 애쓰지 마라

    “치료가 끝났지만 좀 더 쉬고 싶어요.

    아프기 전에는 마음대로 쉰 적이 없거든요”

    “밝은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하지만 가면을 쓰고 있는 느낌이죠.

    이제는 적당히 표현하고 싶어요”

    체력과 마음의 한계를 느낀다면 ‘No’를 외치는데 망설이지 마라

    내 몸과 마음의 치유에 집중을 위해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지자

    마음의 우선 순위에서 미루어두었던 ‘나’를 채워 넣는 시간을 갖자

    Lesson 27. 쿨한 척 하지 마라

  • 응어리진 마음, 눈물로 씻어요

    “이유 없이 눈물이 날 때는 눈물을 흘리세요.

    내 감정에 솔직해지세요.

    이 눈물이 나를 치료해주는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부끄럽다, 주책스럽다 생각하지 말고.”

    눈물은 삶의 희노애락과 함께

    우리의 마음을 정화시켜주는 좋은 방법

    Lesson 27. 쿨한 척 하지 마라

  • “ 주위에 암에 대한 언급을 할 만한 사람이 없으니까 저도 잊어버리고

    생활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럴 때는 쿨해져라

    1

    때로는 잊고 사세요

    “ 스트레스를 안 받을 수 없는 상황이지만 그냥 웃으면서 신경

    끊었어요. 내 기분만 상하니까 무리하게 끼어들지 않기로 했죠.”

    2

    무관심이 약이에요

    Lesson 28. 이럴 때는 쿨해져라

  • 한 걸음씩이라도 내딛는 노력이 필요하다

    Lesson 29.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라

    즐거운 바깥 활동을 상상하거나 몸을 씻는 것만으로 기분 전환이 되어 활동을 시작하는 것에 도움이 된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 행복해지고, 그 행복에서 얻는 에너지는 회복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

    누군가와 나누고 베푸는 일은 스스로 즐겁고 풍성하게 채워지는 마음이 된다.

    일단 씻고 준비하세요

    자신에게 맞는 취미활동을 찾으세요

    나누고 베푸세요

  • 긍정적인 생각 + 간절한 믿음

    종교 X 종교O

    Lesson 30. 종교에서도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종교적 신념이 건강한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

    개인적인 이해관계를 초월하게 하여 소외감을 줄이고

    서로 격려하는 분위기를 이끌기 때문에 행복을 증진 시킬 수 있습니다

    “저는 종교가 굉장히 도움이 되었어요. 아무리 힘든 일도 견딜

    수 있는 힘을 주실 거라고 생각하니까 별로 두렵지

    않더라고요.”

    “종교는 행복하려고 갖는 거라고 생각해요.

    저도 절에 가면 마음이 편안하거든요.”

  • 복귀시기와 업무 능력을 고려하세요

    치료 및 일정 통/입원 치료기간 조정사항

    수술 입원 7~10일 정도 약 2주 동안 병가 가능 여부

    항암치료 통원 1~2회/월 (4~6개월 소요)

    약 6개월 정도의 치료기간 동안 혹은 주사 맞는 날 월차 가능 여부

    방사선 치료

    통원 (각30분)

    주5일 (45일 정도 소요)

    점심시간이나 퇴근 시간 조정 가능여부

    항 호르몬 치료

    통원 (6개월 간격)

    1~2회/일 복용 (5~10년 소요)

    일상적인 업무가능

    Lesson 31. 당당하게 일해라

    업무조정을 위해 알아두어야 할 치료 일정

    일을 통해 우리의 일상은 풍요로워지고 더 가치 있는 보람과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내 존재를 확인할 수 있는 일을 놓고 싶지 않더라고요.”

  • 균형과 조율이 필요해요 일하고 싶어요

    1. 치료의 부작용, 증상 관리에 대해 전문가 집단과 논의하기

    2. 스스로 해결할 것인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동료, 환경 고려하기

    3. 전문가에게 건강관리와 작업 수행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 강구하기

    4. 치료 과정이 작업 수행에 미치는 영향 고려하기

    5. 작업 스케줄을 조정할 수 있는지 고려하여 치료 일정 조정하기

    Lesson 31. 당당하게 일해라

    직장 복귀 시 참고 사항

  • 직장 복귀, 이것이 궁금하다

    Lesson 31. 당당하게 일해라

    Q. 직장 복귀, 취업 시 암 진단에 대해 고용주에게 말해야 하나요?

    A. 반드시 알릴 의무는 없습니다. 다만, 일이 자신에게 맞는지, 업무를 해낼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 검증하는 게 중요합니다.

    Q. 직장내 암 진단으로 불이익을 당하다면, 보호받을 법이 있나요?

    A. 있습니다(고용정책 기본법 법률 제 10966호, 2011.7.25, 일부개정). 노동부 신고센터(국번없이 1350)

    Q.새로운 직장을 얻고 싶은데, 어떻게 알아볼 수 있을까요?

    A. 노동부 산하의 고용센터(www.work.go.kr) 고용부 HRD-Net(www.hrd.go.kr)

  • 추억은 모든 상처를 치유한다

    “지나고 나니까 그런 아픈 경험도 내가 언제 그랬지,

    몇 년 됐지 할 정도로 덤덤하게 되더라고요.”

    “ 힘들었던 치료도 지나고 나니까,

    또 하나의 추억이더라고요.”

    “ 치료를 하고 다시 건강하게

    살아가는 건 덤이지 싶어요.”

    Lesson 32. 새로운 인생, 희망을 꿈꿔라

  • 다시 꿈을 향해 걸어가라

    Lesson 32. 새로운 인생, 희망을 꿈꿔라

  • 그녀를 응원해주세요 고된 여행을 마치고 이제는 집으로 직장으로 그녀가 돌아왔습니다.

    애써 웃고 있는 그녀에게 마음이 진심을 담아 어깨를 토닥이면서

    “그 동안 수고했어…우리 이제 함께 즐겁게 살자, 파이팅!”

    조심스레 그녀를 응원합니다! 그녀가 더 웃을 수 있도록…

  • 그녀를 응원해 주세요

    Lesson 33. 그녀는 아직 암과 전쟁 중이다

    Lesson 34. 유방암, 오해와 편견을 던져라

    Lesson 35. 유방암, 누구도 예외는 없다

    Lesson 36. 독이 되는 친절, 상처가 되는 배려

    Lesson 37. 공감과 격려로 아픈 세상을 치유하다

    Lesson 38. 가장 힘이 되는 이름, 가족

    Lesson 39. 그녀에게 힘이 되어 주세요

  • 마치 유방이 없었던 일처럼 평온하게 살아갈 수 없습니다.

    어느 순간 이 평화가 깨질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가슴 한 켠에 묻어놓고 있기 때문입니다.

    암과의 끝나지 않는 투쟁 그녀는 아직 암과 전쟁 중이다

    “ 치료가 끝났을 때, ‘난 이제부터 뭘 해야 되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방향도 없고 등대도 없이 캄캄한 바다에

    혼자만 표류하는 느낌이었어요”

    Lesson 33. 그녀는 아직 암과 전쟁 중이다

  • ‘늘 잘하고 있다’는 용기를 북돋워주고

    손을 내밀어 언제나 혼자가 아니라 우리는 함께임을 알려주며

    응원해줄 가족이, 친구가 있다는 것을 알려줄 당신이 필요합니다.

    그녀에게 당신이 있음을 알려주세요

    Lesson 33. 그녀는 아직 암과 전쟁 중이다

  • 암에 대한 오해와 진실

    Lesson 34. 유방암, 오해와 편견을 던져라

    유방암은 전영병이다?

    절대로 아닙니다

    암환자들이 마스크를 쓰고 있는 것은

    면역력이 떨어져 다른 사람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함입니다.

    유방암은 치명적이다?

    이제는 아닙니다.

    한때 사형선고로 여겨지던 수많은 암들이

    요즘에는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해졌습니다.

  • 유방암 앞에는 장사 없다!

    Lesson 35. 유방암, 누구도 예외는 없다

    “ 암은 자신할 수 없는 것 같아요. 저도 평소에 감기도 안 걸리고 병원에도 안 가는 편이라고 건강 하나만큼은 자부했었죠.”

    국내에서도 매년 300명 정도의 남성이

    유방암 진료를 보고 있으며,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가슴을 가지고 있는 누구든 유방암에 걸릴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당장 내게 닥친 일이 아니라는 안일함으로 유방암에 대해 대하고 있는지

    스스로를 돌아봐야 할 것입니다.

  • 지나친 배려는 상처가 돼요

    Lesson 36. 독이 되는 친절, 상처가 되는 배려

    “ 어떤 사람들이 저보고 ‘얼굴 좋아졌네’, ‘몸은 괜찮아 보이는데 좀 말랐다’라고 하는데 그렇게 그 소리가 듣기 싫은 거예요.” “ 뭘 먹어야 된다고 끊임없이 집으로 자꾸 보내시는데, 그게 너무 싫은 거예요.” 지나치게 강압적인 보살핌, 걱정과 배려는

    사람을 지치게 만듭니다.

    배려의 가면을 쓴 부담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 가볍게 말하지 마세요

    Lesson 36. 독이 되는 친절, 상처가 되는 배려

    “ 힘들다고 말하면 위로한다고‘별 거 아니야’라고 말하는데,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한 말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참 서운했어요.”

    때로는 약해지지 않도록 어느 정도 잊어주는 배려가 필요하지만,

    그녀의 마음을 지지해주며 공감해주고 진심 어린 격려가

    필요하다는 것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됩니다.

  • 관심, 대화의 기본

    관심 있게 들어주는 것

    막연히 듣는 것

    듣기

    Lesson 37. 공감과 격려로 아픈 세상을 치유하다

    대화의 가장 중요한 기본은 상대의 마음에

    ‘귀 기울이는 것’ 이며,

    그 출발점은 ‘관심’입니다

  • 아내 마음 이해하기 남편들에게 주는 Tip

    • 재발의 두려움을 이해해주세요

    가벼운 증상에도 불안한 아내를 이해하고,

    아내의 말에 귀를 기울여주세요.

    • 들어주세요

    편안한 자세로 눈을 마주치고, 고개를 끄덕이며

    말이 끝날 때까지 끼어들지 않고 들어주세요.

    • 칭찬하세요

    진심으로 아내를 관찰하고 긍정의 눈으로

    그때 그때 칭찬해주세요

    Lesson 37. 공감과 격려로 아픈 세상을 치유하다

  • 갱년기 아내를 위한 배려

    • 열 받는 아내

    폐경기 증상 중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것은 얼굴이 쉽게

    달아오르거나 열과 추위에 민감하게 느끼는 것입니다.

    시원한 바람이 부는 곳으로 산책을 하거나, 시원한 과일 주스 한잔,

    얇은 원피스나 속옷을 선물해보세요

    • 골통 있는 아내

    항호르몬제를 복용하게 되면 관절이나 뼈에 통증이 생기게 됩니다.

    아내를 위해 다리를 주물러 주거나, 따뜻한 물 수건을 건네보세요.

    Lesson 37. 공감과 격려로 아픈 세상을 치유하다

  • 엄마라는 이름으로 극복해요 “처음 진단 받았을 때는 아이들 때문에 암에 걸린 것 같아 가족이 전부 싫었어요. 하지만 결국 가족 덕분에 살았죠.”

    “유방암 진단을 받고 작은 애가 너무 어린 나이에 충격을 받아서 그런지 눈을 깜빡깜빡거리는 틱이 생겼어요.

    그런 모습을 볼 때면 마음이 아파요.”

    Lesson 38. 가장 힘이 되는 이름, 가족

    엄마가 느끼는 죄책감이 아이에게는 좋지 않고,

    엄마가 반드시 완벽해야 한다는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아이들은 부모들이 우려하는 것과 달리

    나름 자신들의 방법대로 해결책을 강구합니다.

  • 같은 여자의 공감으로 힘을 주세요

    건강 모녀수칙

    1.유방암을 이해하는 제일 친구가 되어준다.

    2.자가 검진을 함께 체크한다.

    3.건강한 생활습관을 함께 한다.

    4.병에 대한 공포를 이길 수 있도록 격려한다.

    유방암 며느리를 위한 배려

    1.유전에 대한 언급 하지 마세요.

    2.좋은 걸 권할 때 주의하세요.

    3.미안한 마음을 알아주세요.

    4.입장 바꿔 생각해주세요.

    5.양보해주세요.

    Lesson 38. 가장 힘이 되는 이름, 가족

  • 남편의 응원이 필요해요 사랑과 전쟁

    “보기 흉하지 않아?”

    “너 수술했니, 떼어냈어?”

    “왜 아픈데?”

    그걸 말이라고

    해!! @#%&* *&@#$

    Lesson 38. 가장 힘이 되는 이름, 가족

    여성으로서 일생일대의 사건이자 위기의 순간의 시기에

    입장차이로 인한 갈등을 겪기도 합니다

  • 사랑과 전쟁

    “당신 없이도 집은 돌아가. 지금부터 당신의 인생을 찾아. 언제든 있을 수 있는 일이야. 그 동안 하고 싶었던 것 해. 자식 키우랴, 먹고 살랴 힘들었으니까 남은 삶을 즐겨.”

    남편의 응원이 필요해요

    Lesson 38. 가장 힘이 되는 이름, 가족

    가정의 행복은 누구 한 사람의 몫이 아닙니다.

    힘든 상황에서도 두 사람이 함께 노력을 더하고 마음을 나누며

    함께 가꾸어가야 하는 것 입니다.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는 데서 행복은 시작되는 것입니다.

  • 보석보다 값진 친구를 얻을 수 있다

    Lesson 39. 그녀에게 힘이 되어 주세요

    “암 진단 후 친구 관계를 정리하게 됐죠. 오히려 마음이 편하더라고요. 이런 기회가 없었으면 솔직히 친구들에 대해 진실한 모습을 가릴 수 없을 것 같아요.”

    그녀들이 진정 원하는 것은

    편견 없이 자신과 자신의 유방암을 받아주는 사람입니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배려해준다면

    우정은 쉽게 무너지지 않습니다.

    서로 다르게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해주고,

    솔직하게 대하되 상처를 만들지 않도록 노력해보세요.

  • 그녀에게 힘이 되어 주세요

    아픔을 이해해주는 친구가 따뜻한 손길로

    진심이 담긴 한마디를 전할 때

    가슴은 따뜻해질 수 있습니다.

    Lesson 39. 그녀에게 힘이 되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