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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주요 베트남비즈니스 정보 Contents I. 베트남내 기업동향 한국진출기업 동향 외국진출기업 동향( 한국진출기업 제외) 베트남기업 동향 II. 베트남 산업/ 정책/ 기타 주요뉴스 베트남사무소 201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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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주요 베트남비즈니스 정보

Contents

I. 베트남내 기업동향

◈ 한국진출기업 동향

◈ 외국진출기업 동향(한국진출기업 제외)

◈ 베트남기업 동향

II. 베트남 산업/정책/기타 주요뉴스

베트남사무소

201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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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베트남내 기업동향

◈ 한국진출기업 동향

▶ 금호타이어, 2 분기 베트남공장 증설 투자…5 년 만에 해외투자

▶ 금호타이어, 다문화가정 베트남 방문 프로그램 진행

▶ 삼환기업, LG 상사와 베트남 11-2 광구 지분 매각 계약 체결

▶ 대교·월드비전, 베트남에 ‘아이레벨스쿨’ 건립 협약

▶ CJ E&M, 베트남 진출 팔 걷었다…한·베트남 합작영화 올해 개봉

◈ 외국진출기업 동향(한국진출기업 제외)

▶ 베트남 정부, 영화 드라마 저작권 보호 강화...외국인 투자 늘어늘 듯

▶ 노키아 노르망디, 베트남 사이트에 등장 눈길

▶ 일본 전문가들이 보는 해외 투자처 '베트남' 가장 유망

▶ 베트남 맥도날드 1 호점, 다음달 8 일 오픈

▶ 쩐머이-랑꼬(Chan May - Lang Co) 지역 투자 유치 위해 분투

◈ 베트남기업 동향

▶ 베트남 첫 민항 "2 월중 대규모 항공기 도입 계약"

▶ 커가는 패스트푸드 산업, 베트남 기업도 기회 살려야

▶ 비엣띤은행(VietinBank) 주택 구입용 대출 금리 인하 실시

II. 베트남 산업/정책/기타 주요뉴스

▶ 베트남, 전국 고등교육기관 영문명으로 개명 추진

▶ 베트남증시 낙관론 확산...“VN지수 600 돌파 전망”

▶ 베트남 처음으로 섬유 원부자재 수출

▶ 200 억 동 미만 매출 기업 20% 소득세 적용

▶ 원산지 증명서류 제출 연기 시에도 특별 혜택 가능

▶ 외화 반입 반출에 대한 새로운 행정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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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베트남내 기업동향

◈ 한국진출기업 동향

금호타이어, 2 분기 베트남공장 증설 투자…5 년 만에 해외투자

산업은행 올해 안에 집행 확정… 워크아웃 졸업 청신호

○ 금호타이어가 오는 2 분기에 베트남공장 증설 투자를 집행한다. 금호타이어가

해외투자에 나서는 것은 2009 년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개선)에 들어간 이후 처음이다.

업계는 워크아웃 졸업의 청신호로 해석하고 있음

○ 이 회사의 주채권 은행인 산업은행 관계자는 29 일 “금호타이어의 베트남공장 증설을

연내 실시하기로 확정했다”며 “오래 전부터 준비해온 만큼 투자를 집행하는데 큰

문제가 없다”고 밝힘

○ 산은의 투자 승인으로 금호타이어는 이르면 5 월경 베트남공장의 증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증설에는 모두 1200 억원이 투자될 것으로 알려짐

○ 베트남 빈둥에 위치한 금호타이어 공장은 현재 연간 생산 328 만개 규모로, 증설이

이뤄지면 연간 생산 500 만개 규모로 늘어남

○ 금호타이어(13,850 원 △550 4.14%)는 베트남공장 증설을 지난 2010 년부터

추진함

○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이 직접 베트남을 오가며 현지 정부와 접촉해 증설 계획을

수립했다. 증설을 통해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을 비롯 미국, 유럽의

수출을 늘리겠다는 복안임

○ 그러나 회사가 워크아웃을 진행하면서 투자가 미뤄져 증설계획 수립 4 년 만에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됨

○ 금호타이어의 해외투자 결정은 워크아웃 졸업을 위한 순항으로 해석되고 있다.

산은이 지금까지 금호타이어의 해외 투자를 보류한 것은 그룹의 재무구조개선에

집중했기 때문임

○ 그러나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3 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 2949 억원을 기록하며 실적

회복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워크아웃 졸업 이전에 미래 성장동력 마련을 위해

베트남공장 증설이 전격 이뤄지게 된 것으로 풀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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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계열사인 금호산업(11,000 원 △50 0.46%) 역시 연말 워크아웃 졸업이

기대되고 있는 상황임

○ 이와 관련 박 회장은 최근 임직원에게 “올해에는 기필코 워크아웃을 졸업하자”며

‘제 2 의 창업’을 화두로 제시했다. 그는 “다시는 위기가 찾아오지 않도록 ‘강하고’,

‘힘있고’, ‘멋있는’ 그룹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함

* 출처: Etoday.co.kr, 01.29

금호타이어, 다문화가정 베트남 방문 프로그램 진행

항공권·체재비 경비 지원, 공장 견학 등 다양한 혜택 제공

○ 금호타이어(13,850 원 △550 4.14%)가 후원하는 ‘한국-베트남 다문화 가정

모국방문’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지난 24 일 베트남으로 출국함

○ 금호타이어는 이번 모국방문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에 거주 중인 베트남 다문화

가정의 10 가족(20 명)을 선정했으며, 왕복항공권과 현지 체재비 등 경비 일체를 지원함

○ 참가자들은 24 일부터 5 박 6 일간 각자의 고향을 방문해 가족, 친지들을 만났다. 또

호치민 빈증성에 위치한 금호타이어 생산공장도 방문해 기업에 대한 이해와 호감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함

○ 지난 2005 년 결혼 이후 모국을 찾지 못한 응우인티투이(28)씨는 “결혼 후 시간과

경제적 사정으로 고향을 가지 못했는데 9 년 만에 베트남을 방문해 초등학생이 된

아이를 부모님께 보여드릴 수 있게됐다”고 말함

○ 이어 그는 “한국생활에 정착하기 위해 그동안 고향에 가기 힘들었지만 베트남에

진출해있는 금호타이어가 이러한 기회를 제공해줘서 정말 감사하고 한국에 대한 호감이

더욱 커졌다”고 기뻐함

○ 김수옥 금호타이어 경영지원 담당 상무는 “이번 모국 방문 프로그램을 통해 베트남

결혼 이주여성들의 안정적인 한국 사회 적응과 정착을 도울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베트남 교민과 다문화가정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한국과 베트남 가교 역할에

힘쓸 것”이라고 밝힘

* 출처: Etoday.co.kr,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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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환기업, LG 상사와 베트남 11-2 광구 지분 매각 계약 체결

○ 삼환기업(3,390 원 △10 0.3%)은 유동성 확보를 위해 베트남 11-2 광구

한국컨소시엄 참여 지분 중 삼환기업이 보유한 지분 전부(전체 지분의 4.875%)를

LG 상사(29,750 원 △250 0.85%)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7 일 공시함

○ 매각대금은 106 억원으로 잔금납부 예정일은 오는 2 월 28 일까지 잔금이 납부되지

않으면 계약은 해제된다고 밝힘

* 출처: Etoday.co.kr, 01.27

대교·월드비전, 베트남에 ‘아이레벨스쿨’ 건립 협약

○ 대교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이 베트남에 ‘아이레벨스쿨(Eye Level

School)’을 세우기로 합의함

○ 대교는 지난 22 일 서울 관악구 보라매로 대교타워에서 베트남 ‘아이레벨스쿨’

건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7 일 밝힘

○ 이번 협약으로 대교는 빈곤으로 낙후돼 지역 내 교육시설이 부족한 베트남 호치민시

빈찬 지역에 ‘아이레벨스쿨’을 짓고 아동 350 여명을 위한 교실과 제반시설을 제공하게

○ 또 유치원 건립 이외에도 눈높이사랑봉사단을 파견해 정기적인 교육봉사활동을

전개하고 현지교사를 한국으로 초청해 선진교육시스템을 탐방할 수 있는 연수프로그램

등 지속적인 관심과 기회를 제공할 계획임

○ 이와 함께 대교 인턴사원들의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해외봉사활동으로 전환해

아이레벨스쿨 건립 자원봉사 및 교육봉사에 동참하게 할 방침임

○ 아이레벨스쿨 건립 사업은 저개발 국가 청소년들을 위해 낙후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희망과 꿈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대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임

○ 정업진 대교 눈높이사랑봉사단장은 “이번 아이레벨스쿨 건립을 통해 빈찬 지역

어린이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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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는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함

* 출처: Etoday.co.kr, 01.27

CJ E&M, 베트남 진출 팔 걷었다…한·베트남 합작영화 올해 개봉

한국과 베트남의 합작영화가 공동기획 및 제작을 확정

○ CJ E&M 영화사업부문은 2014 년 한-베트남 공동 기획영화 ‘호이가 결정할게’(De

Hoi Tinh), ‘좋은 놈, 나쁜 놈, 불쌍한 놈’(THIEN AC KHO) 등 두 편을 잇달아 선보인다.

두 작품 모두 연내 크랭크인에 들어가 올해 안에 베트남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음

○ 두 작품은 철저한 현지 시장 조사를 바탕으로 기획, 개발, 제작 등의 단계를 CJ

E&M 과 베트남 현지 제작사가 함께 하는 합작 영화라는 점에서 기존 한국 영화의 단순

해외 수출과는 궤를 달리함

○ CJ 관계자는 “이미경 CJ 부회장은 평소 ‘한국 영화를 단순히 알리는 것에서 더

나아가 CJ E&M 의 배급, 마케팅, 제작 시스템을 현지에 도입해 베트남 영화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해왔다”고 말함

○ ‘호이가 결정할게’는 역대 베트남 자국 영화 중 TOP3 에 오른 ‘마이가 결정할게’(De

Mai Tinh)의 속편으로 최고의 흥행 감독 찰리 누엥과 베트남 국민 배우 타이 화(Thai

Hoa)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음

○ 영화는 남자지만 남자를 좋아하는 주인공 호이가, 가정 형편이 좋지 않아 뛰어난

미술 실력에도 유명 그림을 모사하는 일을 하는 남자 남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림

○ 올 하반기에 선보일 ‘좋은 놈, 나쁜 놈, 불쌍한 놈’은 베트남 정상급 제작사인 창풍

필름과의 첫 협업 작품으로 사랑과 거짓, 삶과 죽음을 헤쳐 나가는 과정을 담은

좌충우돌 액션 코미디임

○ 드라마 분야에서 뛰어난 두각을 드러낸 보탄빈(Vo Tan Bihn)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베트남 국민배우 자니 누옌(Johnny Nguyen)이 주연을 맡는다. 잘 생긴 소매치기 덩이

거액의 빚을 갚기 위해 미모의 부자집 여자 디엠을 유혹해 돈을 빼돌리려 하지만, 진짜

사랑에 빠져버리는 이야기가 기둥 줄거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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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 E&M 영화사업부문 관계자는 “이미경 CJ 부회장은 아시아 No.1 스튜디오라는

슬로건 아래 범 아시아 지역의 한류 문화벨트를 구축하자는 비전을 제시해 옴

○ 영화사업부문도 중국, 베트남뿐 아니라 인도네시아 등 주요 거점 진출에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밝힘

○ 앞서 CJ E&M 은 작년 4 월 중국 시장을 타깃으로 공동 기획, 개발, 투자한

‘이별계약’을 선보여, 5 주 동안 약 2 억 위안(한화 약 370 억원)의 박스오피스 기록을

세우며 큰 성공을 거둔 바 있음

○ 이 경험을 토대로 향후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전역에서 한국 영화를

알리는데 더욱 힘을 쏟을 예정임

* 출처: Etoday.co.kr, 01.27

◈ 외국진출기업 동향(한국진출기업 제외)

베트남 정부, 영화 드라마 저작권 보호 강화...외국인 투자 늘어늘 듯

○ 베트남이 영화, 드라마 등 '문화산업'의 저작권보호를 강화하고 나섰다. 정부 차원의

저작권 보호 강화를 통해 외국 투자유입을 늘리려는 것으로 분석됨

○ 1 일 코트라에 따르면 베트남 정부는 지난해 10 월 저작권 행정위반 및 관련 권리의

처벌에 관한 시행령을 공표함

○ 정부는 이 시행령을 통해 영화 혹은 TV 시리즈의 저작권을 침해하는 개인이나

단체에 각각 1 만 2000 달러, 2 만 4000 달러의 벌금을 부과할 것을 규정하는 등 정부의

단속 의지를 표현함

○ 베트남 영화협회는 최근 영화산업에 대한 재산권보호 강화를 위해 불법복제 중단 등

저작권 보호를 위한 법적 장치의 필요성을 논의한 바 있음

○ 또한 베트남 저작권보호협회(VCPMC)는 2012 년 한해 가수들의 로열티로 232 만

달러를 지급했고 최대 3 만 달러를 받은 가수도 있다고 전하기도 함

○ 이와 관련 코트라 호찌민 무역관 관계자는 "현재 베트남의 저작권 보호 규정은

창작자보다 투자자 보호를 위한 제도라는 점이 한계이지만 최근 일련의 저작권 보호에

대한 움직임은 외국인 투자자에게 반가운 소식"이라고 분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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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지식재산권 보호가 점차 강화되는 만큼 영화산업에 투자하는 외국인 투자자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될 뿐만 아니라 베트남 문화산업이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라고 말함

* 출처: Fnnews.com, 02.01

노키아 노르망디, 베트남 사이트에 등장 눈길

○ 노키아의 안드로이드폰으로 알려진 노르망디가 베트남 사이트에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음

○ 27 일(현지시간) 정보기술(IT) 전문매체 폰아레나는 베트남 최대 리테일러 사이트

조이디동닷컴이 노키아 노르망디를 자사 사이트 판매 목록에 올렸다고 전함

○ 게시물에 따르면 노르망디는 노키아가 만드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으로

854x480 픽셀 해상도의 4 인치 디스플레이, 듀얼코어 1 기가헤르츠(GHz) 스냅드래곤

200 프로세서, 램 512 메가바이트(MB), 500 만 화소 후면 카메라 등을 탑재함

○ 내장공간은 4 기가바이트(GB)이나 마이크로 SD 카드를 통해 32GB 까지 확장이

가능하며 듀얼심 카드도 지원한다. 보급형 제품임에도 운영체제(OS)는 구글의 최신작인

안드로이드 4.4 킷캣이 적용됨

○ 다만 가격이나 출시 시기는 표시되지 않았으며 현재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여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음

○ 모바일 신제품 정보로 유명한 트위터리안 이브리크(@EvLeaks)는 노키아

노르망디가 현재 제품 코드명에 불과할 뿐, 시장에 나올 때는 노키아 X라는 이름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음

* 출처: Fnnews.com, 01.28

일본 전문가들이 보는 해외 투자처 '베트남' 가장 유망

○ 일본의 간사이(関西) 생산성 본부가 실시한 향후 유망한 해외 투자처 설문조사에서

'베트남'이 45%로 8 년 연속 1 위의 "인도"를 제치고 선두가 되었다.'인도네시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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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와 동률로 38%인 2 위,"미얀마"는 34%로 4 위를 차지했다."중국"는 전년 대비

4%감소의 8%로 떨어짐

○ 일본이 저출산 고령화로 가는 가운데 새로운 시장을 요구하는 동남 아시아

제국들에의 진출 의욕은 시들지 않음

○ 한편 이 지역의 경제 기반은 아직 약해 "인구가 계속 늘어나 주주 자본

이익률(ROE)이 일본에 비해 높은 미국에 더 주목해야 한다"(츠지 타카시 코노

이케:辻卓史鴻池運輸会長 운수 회장)라는 견해도 있음

○ 또 매년 실시하는 사회 경제, 기업 경영 조사에서는 향후 1 년 경기 예상은 "개선"이

62%로 최다. 작년에 27%였다"악화"는 6%로 떨어져 체감 경기는 크게 개선되는 결과로

나타남

○ 조사는 노동 조합 간부, 경영 간부, 전문 경험자등 276 명을 대상으로 2013 년

11 월에 실시, 206 명으로부터 회답을 얻음

* 출처: Vinahanin.com, 01.30

베트남 맥도날드 1 호점, 다음달 8 일 오픈

○ 미국계 패스트 푸드 대기업 맥도날드의 베트남 1 호점이 다음달 8 일 호치민시에서

오픈한다. 점포는 이미 준비를 완료하고 8 일 개점을 기다릴 뿐이라고 22 일자 사이공

타임스가 보도함

○ 1 호점은 1 구의 디엔비엔푸(Điện Biên Phủ) 거리와 응웬빈키엠(Nguyễn Bỉnh

Khiêm) 거리가 만나는 교차 지점에 위치하며 부근은 많은 차량 및 오토바이가 왕래하고

있다. 22 일 현재, 점포의 외형은 거의 완성되고 내부에 좌석도 일부 설치되어 있는 것이

확인됨

○ 맥도널드 베트남의 PR 매니저의 Lê Hà Mỹ Trâm 에 따르면 1 호점의 개점 준비는

모두 완료했으며, 주방도 이달 29 일부터 가동함

○ 해외로 연수 실시 50 명 가까운 종업원은 7 개월 이상에 걸쳐 필리핀에서 연수를 받고

18 일 귀국했다. 또 관리직들은 호주에서 1 주일 후에 귀국함

○ 잠씨에 따르면 종업원 수는 사무직 포함 150 명 정도로 확대한다. 1 호점 개점 후에,

2 호점 설립을 위한 종업원을 새로 고용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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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호점의 개점 시기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1 구의 쩐응다오(Trần Hưng Đạo)와 팜

그라오(Phan Ngũ Lão) 교착점에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짐

* 출처: Vinahanin.com, 01.25

쩐머이-랑꼬(Chan May - Lang Co) 지역 투자 유치 위해 분투

○ 2014 년 트아티엔-후에(Thua Thien - Hue) 성 쩐머이-랑꼬(Chan May - Lang

Co) 경제특구 지역은 1 조 5 천억 동 이상의 투자금을 유치하기 위하여 분투하고 있음

○ 트아티엔-후에 성은 경제특구 지역 내에 투자를 유치하기 위하여 1 조 9,525 억동을

교통 인프라, 전기, 수도, 통신에 투자하고 있음

○ 2014 년 성은 계속하여 투자자와 기업들이 프로젝트 전개를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편리한 조건을 조성하고, 기업에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을 제거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음

○ 성은 투자증명서 발급, 외국 무역 대표사무소 개설 허가, 노동과 건설 및 환경에 대한

절차, 토지 이용 및 관리 계획과 같은 쩐머이-랑꼬 경제특구의 규제에 따른 76 개의

행정 절차를 새롭게 적용하고 있음

○ 구체적으로 국내 투자자가 150 억 동에서 3,000 억 동의 자본금으로 조건 없는

투자를 하면 허가가 5 일이 소요되고, 조건이 붙게 되는 투자의 경우 20 일이 필요함

○ 베트남 총리에 의하여 승인 된 외국인 투자 증명서 등록은 약 20 일 이내에 허가가

가능하며, 등록 변경 및 재조정, 프로젝트 이전 및 변경, 프로젝트에 따른 영업 종료 등은

15 일 이내에 승인이 가능함

○ 지금까지 쩐머이-랑꼬 경제특구는 총 35 조 4,740 억 동의 자본과 함께 32 개의 투자

프로젝트를 유치했으며, 이 중 10 개의 프로젝트는 21 조 동이 투입된 외국인

직접투자(FDI)이고, 12 개의 프로젝트는 이미 시작됨

○ 현재까지 가장 대표적인 프로젝트는 8 억 7,500 억 달러를 280 헥타르 면적에

투자하는 싱가포르 반야트리(Banyan Tree)그룹의 랑꼬 라구나 리조트 개발임

○ 이뿐만 아니라 쩐마이-랑꼬 경제특구에는 등록된 자본금이 4 조 5,610 억 동에

달하는 5 개의 프로젝트가 768 헥타르의 면적 위에서 진행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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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성은 62 헥타르에 2 조 6,820 억 동의 자본금을 투자하는 4 개의 프로젝트 허가에

대해서도 승인을 고려하고 있는 중임

* 출처: Vnknewspaper.com, 01.24

◈ 베트남기업 동향

베트남 첫 민항 "2 월중 대규모 항공기 도입 계약"

○ 베트남의 첫 민간항공사 비엣젯이 조만간 61 억 달러(6 조 5 천 270 억 원) 규모의

항공기 도입계약을 공식 체결키로 했다고 베트남소리방송(VOV) 등이 29 일 보도함

○ VOV 등은 비엣젯이 내달 열리는 싱가포르에어쇼에서 유럽 항공기 제작사 에어버스

측과 A320 등 항공기 62 대의 도입 계약을 최종 체결할 계획이라고 전함

○ 이는 작년 10 월 프랑스 파리에서 에어버스와 체결한 관련 양해각서(MOU)를

구체화하는 것으로, 한국노선 취항 등 본격적인 사세 확장을 위한 포석으로 풀이됨

○ 르 둑 카잉 비에젯 대표는 이날 AFP 통신에 오는 2 월 중 항공기 구매계약이 체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 이에 앞서 카잉 대표는 작년 10 월 파리에서 장 마르크 에로 프랑스 총리와 응웬 떤

중 베트남 총리가 지켜보는 가운데 항공기 도입을 위한 MOU를 체결함

○ 비엣젯은 예정대로 계약이 최종 체결되면 올해부터 첫 인도가 시작돼 2022 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함

○ 도입 기종은 기존에 보유중인 단일 통로(Single Isle)식 A320 14 대와 2015 년

선보이는 A320 Neo 42 대, 동체가 큰 220 인승 짜리 A321 기종 6 대임

○ 비엣젯은 30 대를 추가 구매할 수 있는 옵션 행사 근거도 마련할 것으로 알려짐.

2011 년 말 출범한 비엣젯은 베트남의 첫 민간 항공사로, 11 개 국내 도시와 태국

방콕을 취항하고 있으며 최근 들어 국제노선도 적극 확충하고 있음. 비엣젯은 오는 5 월

초 한국노선도 정식 취항할 계획임

* 출처: Yonhapnews,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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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가는 패스트푸드 산업, 베트남 기업도 기회 살려야

○ 2014 년도 패스트푸드업계 시장은 국내기업이 거의 부재하다시피 한 상황 속에서

세계적인 브랜드들의 합류로 인해 더욱더 치열한 경쟁을 겪게 될 것이라고 예상함

○ 유로모니터(Euromonitor)에 따르면, 베트남의 패스트푸드 시장가치는 5 억 4360 만

달러 이상이며, 2012 년 13.9%부터 올해 15%까지 성장함

▼ 외국 브랜드들의 각축장

○ CBRE 부동산 자문회사의 조사에 따르면, 2013 년 한 해 동안 롯데리아(Lotteria)와

KFC 가 판매량과 고객 수 모두에서 베트남에서 활동 중인 패스트푸드 체인점의 선두를

지켰다고 함

○ 구체적으로는 졸리비(Jolibee), KFC, 롯데리아, 피자헛(Pizza Hut), 커피빈(The

Coffee Bean & Tea Leaf), 서브웨이(Subway), 버거킹(Burger King),

스타벅스(StarBucks), 그리고 맥도날드(McDonald’s), 이 9 개의 브랜드 매장 396 개 중

롯데리아와 KFC 가 각각 155 개와 135 개의 매장을 보유하며 총 매장 수의 74%를

차지하고 있다고 함

○ 필리핀 브랜드 졸리비(Jolibee)는 퍼 24(Pho 24)와 하일랜드커피(Highlands

Coffee)브랜드를 2,500 만 달러에 인수하였는데 많은 전문가들은 이를 두 개의 거대한

패스트푸드 브랜드와의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전략적인 발걸음이라고 평가하고

있음

○ 졸리비는 1996 년 베트남에 가장 먼저 발을 들인 패스트푸드 브랜드이지만 현재는

경쟁에서 밀려 약 30 개의 매장만 보유하고 있음

○ 2012 년 말 버거킹이 정식으로 베트남에 입점하고, 현재 약 20 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매장 수를 늘리기 위해 좋은 장소를 물색하고 있다고 함

○ 버거킹 다음으로는 서브웨이(Subway)가 베트남에 들어와 신선한 샌드위치 상품을

내걸고 매장 수를 늘리기 위해 계획 중이라고 함

○ 패스트푸드 업계에서 순수 베트남 브랜드는 한 손에 꼽을 정도로 드물다.

비엣맥(Vietmac), 분까미따(Buncamita), 분버후에(Bun Bo Hue 3A3) 등의 브랜드들이

짧은 시간 동안 왕성한 활약을 보이다가 사라져가고 있으며, 가장 최근에는 퍼 24(Pho

24)와 하이랜드도 같은 길을 걷고 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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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시간 내에 많은 외국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베트남에 몰려 들어오면서

베트남 기업에게는 더 많은 도전과 기회 또한 주어지고 있음

○ 현재 패스트푸드업계가 사용하는 재료의 거의 대부분이 수입되고 있다고 전했다.

KFC 는 약 70%를 수입하고, 롯데리아는 감자와 소스 100%를 수입함

○ KFC 의 한 관계자는 베트남 국내에서 생산하는 재료의 비율을 30%까지

증가시켰지만, 물품 공급 네트워크 망 설립과 기준에 맞는 공급자를 찾는 일이 매우

어려워 더 이상 베트남 산 재료의 비율을 늘릴 계획이 없다고 밝힘

○ 베트남에서 닭고기 공급자를 찾기 위해 KFC는 미국에서 훈련을 받은 전문가들을

데려 와 품질이 보증 된 안전한 닭고기인지에 대한 여부를 검사해야 했다고 전했다.

현재, KFC에 닭고기와 햄버거 빵을 공급하는 공급자는 국내 기업이라고 함

○ 에이비씨 베이커리(ABC Bakery)는 베트남의 유명 제과 브랜드이며, 현재 버거킹,

KFC, 롯데리아의 햄버거 빵을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있음

○ 이러한 공급자로서의 역할을 통해 얻는 수익은 ABC Bakery 총 판매 수익의 25%를

차지한다고 했다. 까오시우륵(Kao Sieu Luc) KFC 매장 점장은 ABC Bakery 가 이번에

베트남 시장에 들어올 맥도날드와도 햄버거 빵 공급자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져 이

수치는 계속해서 증가할 것이라고 함

○ ABC Bakery 는 각 브랜드의 햄버거 빵을 생산하는 생산라인이 따로 있어 각 브랜드

빵의 제조 방법을 철저히 비밀로 지킨다고 함

○ 팜황롱(Pham Hoang Long)사장은 베트남 브랜드들이 베트남 패스트푸드 시장에서

점차 보이지 않게 된 것에 대한 이유는 아이디어, 경험, 재정적인 능력 등 다양하다고 함

○ 그렇지만 베트남 기업들은 이런 외국 기업들의 재료 공급자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늘었다고 함

○ 새로운 시장에서 세계적인 기준에 응하는 공급자를 찾는 일은 매우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베트남 기업들 외에도 국가 관리기관과 각 지방의 기관은 재료 공급 결연 및

계약을 시행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상공부와 농업및농촌발전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는 지역과 업계 전체의 농업기술 발전을 위한 아주 좋은 기회라고 강조함

* 출처: Vnknewspaper.com,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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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엣띤은행(VietinBank) 주택 구입용 대출 금리 인하 실시

○ 중앙은행의 결정서 제 21/Qđ-NHNN 호에 따라, 비엣띤은행(Vietinbank)은

"Vietinbank-주택 구입 지원 대출" 프로그램 금리를 2014 년 1 월부터 연 5%로

낮춘다고 발표함

○ 이 금리는 개인 고객이 주택 면적 70m2 이하, 또는 스퀘어미터(m2)당 1500 만 동

이하로 판매되는 집을 사거나 임대할 때, 그리고 주택개발기업이 사회주택을 투자하여

건설할 때 적용된다고 함

○ 이에 다르면 5% 이자율은 2014 년 1 월 1 일부터 신규 대출로 발생하는 이자와

기존의 대출금이 2014 년에도 계속 존재하는 경우 2014 년 1 월 1 일 이후에 발생하는

이자에 적용됨

○ 중앙은행은 프로젝트에 자금을 조달하는 5 개 은행 중 한 곳인 VietinBank 와

협력하여 서민들에게 내집 마련의 기회를 주고자 하는 것임

○ 2013 년 말까지 VietinBank 는 약 500 여 명의 개인 고객에게 대출을 제공하였으며,

이 중 수 백 명에 달하는 고객들이 이전에 살던 집을 처분하고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다고 함

○ 또한 VietinBank 는 시장에 시민들 대부분의 재정능력에 맞는 값이 싼 주택 수 천

채를 공급하기 위해 많은 건설 프로젝트에도 대출을 진행하고 있다고 함

○ 현재 수많은 고객들이 VietinBank 에서 진행 중인 프로그램에 따라 대출을 받기

위해 마지막 행정 수속 절차를 밟고 있다고 함

○ 2014 년 이 프로그램으로 혜택을 받는 자들을 더 많게 하기 위해 대출 절차 진행을

더욱 간단히 하여 시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고 함

* 출처: Vnknewspaper.com,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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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베트남 산업/정책/기타 주요뉴스

베트남, 전국 고등교육기관 영문명으로 개명 추진

○ 높은 교육열과 과감한 개혁으로 널리 알려진 동남아의 신흥개도국 베트남이 전국

고등교육기관의 교명을 영문으로 개명하는 작업을 추진함

○ 베트남 교육부는 최근 전국 대학과 전문대학의 교명을 영문명으로 공식 전환하기로

하고 응웬 떤 중 총리의 승인을 요청키로 했다고 베트남 매체들이 29 일 보도함

○ 교육부는 올해 1 분기에 고등교육기관 이름의 영문 변경안을 제출할 계획임. 이는

국제화 작업의 일환으로 그동안 경제부문에서 고속성장의 기반을 마련한 개혁·개방이

교육 부문에도 확대 추진되는 것으로 풀이됨

○ 부득담 교육담당 부총리는 "교육부문이 국제 시스템에 편입되려면 자체 역량과

취약점을 되돌아봐야 한다"며 이번 조치의 배경을 설명함

○ 관측통들은 이와 관련해 최근 대도시를 중심으로 부는 '영어교육 열풍'과 맞물려 또

하나의 큰 개혁이 추진되고 있다며 정부의 최종 결정에 주목하고 있음

○ 최근 하노이와 호찌민 등 베트남 대도시에는 영어교육센터 학원비 등 사교육비가

천정부지로 치솟는 등 영어 사교육 시장이 급속 팽창하고 있음

○ 이 때문에 베트남은 국가별 평균 영어능력을 비교하는 지표로 알려진 'EF

영어능력지수(EPI)에서 비영어권 국가임에도 28 위를 차지, 중국(33 위)과 대만(34 위),

태국(55 위) 등 주변 국가보다 영어능력이 높게 나타남

○ EPI 는 글로벌 언어교육 전문업체인 EF가 전세계 국가의 영어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고안한 지수로 문법과 어휘, 독해, 듣기 등의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산출됨

* 출처: Yonhapnews, 01.28

베트남증시 낙관론 확산...“VN 지수 600 돌파 전망”

동남아증시 중 최고 성적…올들어 11% 올라

○ 베트남증시가 올해 동남아시아증시 중 최고 상승률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27 일(현지시간) 보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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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룸버그가 10 명의 애널리스트를 상대로 조사한 결과, 베트남증시 VN 지수는

연말까지 8% 상승하며 600 포인트를 넘어설 전망임

○ VN지수는 올들어 11% 올라 두바이증시 다음으로 아시아 주요 50 국 가운데 최고

상승폭을 기록함

○ 한편 MSCI 아시아태평양지수는 올들어 2.8% 하락함. 베트남 경제성장에 대한

낙관론이 확산하면서 증시 상승을 이끌고 있음

○ 베트남 정부는 올해 경제성장률이 5.8%로 2011 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년에는 5.42%와 2012 년에는 5.25%를 기록함

○ 베트남의 수출이 증가하고 주정부가 은행들의 부실대출을 사들이는 등 경제 기반이

개선되고 있다는 평가임

○ 베트남증시에 유입된 외국인 순매수 규모는 지난해 총 2 억 6300 만 달러를 기록했다.

베트남의 주가가 역내 다른 국가들에 비해 낮은 것 역시 매력이라고 통신은 전함

○ VN 지수의 주가수익비율(PER)은 12 배로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낮음. 블룸버그에

따르면 VN지수에 편입된 기업들의 순익은 오는 1 년 간 2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같은 기간 MSCI 프런티어마켓지수에 편입된 기업들의 순익 증가율 전망치는 17%

정도임

* 출처: Etoday.co.kr, 01.27

베트남 처음으로 섬유 원부자재 수출

○ 베트남은 지난 몇 십 년간 섬유 산업 원부자재를 수입해 왔지만, 2013 년 베트남

섬유업계가 처음으로 원부자재를 수출하는 기록을 남김

○ 베트남에는 산업 기반의 기초가 되는 30 여 개의 경제-기술 업계가 있지만, 대부분의

대규모 업체들은 원부자재를 다른 나라에서 수입해 옴

○ 이는 늘 베트남 수입 총액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섬유업계의 원부자재

수입을 최소화시키는 것이 섬유업계의 2014 년 새로운 목표라고 함

○ 메이(May) 10 회사의 응웬티탄후인(Nguyen Thi Thanh Hien)사장은 원부자재

현지화의 비율이 30~40%였던 것이 최근 60%로 증가하였다고 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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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는 국내에서 생산하는 원부자재를 사용하면 운송비용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거래하기에도 유동성이 있어 편하다고 함

○ 문제는 품질인데 오래 전부터 지금까지 국내에서 생산되는 원부자재는 수입자들의

요구 조건에 부합하지 못했기 때문에 대부분을 수입해서 쓸 수밖에 없었다고 함

○ 베트남의 섬유 수출은 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를 맺기 전에 약 200 억 달러를

달성하였으나, 그 중 베트남 산 원부자재를 사용한 품목의 가치는 100 억 달러도 채

되지 않는다고 함

○ 하지만 기업들에게 원부자재 생산에 투자하도록 하기에는 산업 여건이 아직까지

매우 낮은 수치라고 함

○ 원부자재 생산 지역을 촉진시키고, 국산화 비율을 높이기 위해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문제는 수출 규모를 확대시키는 것이라고 했다. 1995 년도 이전에 섬유업계의

원부자재 국산화 비율은 20%가 채 되지 않았지만 지금은 50% 정도가 됨

○ 이는 중국으로부터의 원부자재 수입을 제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섬유업계로서는

매우 반가운 소식이지만, 이 수치는 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에서 요구한 수치에 한참 못

미친다고 했다. 베트남은 국내산 원부자재를 사용하여 수출을 해야 한다는 도전 과제를

맞이해야 할 것이라고 함

○ 섬유업계의 원부자재 국산화 비율을 높이는 것은 국내 최대 수출 업계가 마주하고

있는 이슈라고 했다. 특히 TPP 협약을 앞두고 최대 해결 과제가 되고 있음

* 출처: Vnknewspaper.com, 01.24

200 억 동 미만 매출 기업 20% 소득세 적용

○ 최근 발행한 '기업 소득세 법률 시행 세부 규정과 안내' 에 대한 정부 시행문 2013 년

218 호(Nghi DInh So 218/2013/Nđ)는 오는 2 월 15 일부터 효력이 발생하고 2014 년

세금 계산 시기부터 적용됨

○ 세율에 대하여 기업 소득세 22% 적용은 2016 년 1 월 1 일부터는 20%로 내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총 매출이 연 200 억 동을 넘지 않는 기업은 20%의

기업소득세율을 적용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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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와 동시에 국민신용기금과 소액금융기관에 대한 기업소득세 세율 20%는 17%로

인하된다. 이전 개정 규정에 따를 때 각 기업들에 대해 일괄적으로 22%의 기업소득세

세율이 적용됨

○ 특별히 이번에 발표된 세부시행 규칙에 따라 총 매출이 200 억 동을 넘지 않는

기업에 대해서는 20%의 기업 소득세율을 적용받게 됨

○ 베트남에서 석유와 가스, 기타 희귀 자원을 개발, 탐사, 개척하는 활동에 대한

기업소득세 세율은 32%~50% 사이에서 결정됨

○ 석유와 가스를 개발, 탐사, 개척하는 활동에 대해서는 위치, 개척 조건과 매장량에

따라 정부 총리가 각각의 프로젝트와 사업장에 부합하는 구체적인 세율을 재정부

장관의 제안에 따라 결정함

* 출처: Vnknewspaper.com, 01.24

원산지 증명서류 제출 연기 시에도 특별 혜택 가능

○ 최근 세관 총국은 투자계획부에 공문을 보내 세관 업무와 관련하여 난관에 부딪힌

일본기업에게 답변을 줌

○ 물품 통관 수속을 할 때에 원산지 증명서를 제출하는 것에 대해 현행 세금

정책(통지서 45/2007/TT-BTC)에 따르면, 통관을 마친 경우 기업은 필히 원산지 증명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는 규정은 없다고 함

○ 단지, 베트남-일본 경제동반자 협정과 통지서 45/2007/TT-BTC 의 규정에 따라,

세관 신고서를 등록할 때 수입세에 대한 특별 혜택을 받고 싶다면 그 시점에서 효력이

존재하는 원산지 증명서류 원본을 제출하여야 한다고 되어 있음

○ 만약, 세관 신고서류를 등록할 시점에 기업이 세관기관에 제출할 원산지 증명 서류

원본이 준비되어 있지 않다면 그 물품은 통관되기는 하지만, 세관은 MFN 세금을 물품에

부가하게 된다고 함

○ 하지만, 세관 총국은 기업이 이러한 추가적인 세금을 낼 필요 없는 특별혜택을

나중에라도 받길 원한다면, 세관 신고서를 등록할 시점에 원산지 증명서류 제출 연기를

요청할 수 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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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이 기업이 모든 원산지 증명 서류를 보충했을 때 기업이 낸 세금을 다시

돌려주는 것으로 규정되어있다고 함

▼ 서류 보충 규정

○ 세관은 베트남 현행 정책상 서류 보충은 세금을 내야 하는 책임 있는 주체가 직접

작성하고 계산하여 모든 책임을 져야 하는 것으로 통일되어 적용된다고 함

○ 세관 보고 서류에 원산지, 가격, 제품번호, 세금으로 내야 하는 금액 등의 정보에서

오류가 발견되어 세금 납부자가 스스로 발견하여 세관에 보고하였을 시에는 세관

신고서 등록한 날짜로부터 60 일 내에 서류를 보충하면 된다고 함

○ 만약 세관 신고서에 오류가 발생하여 세금납부자가 스스로 발견 및 세관에 보고를

하였지만, 세관신고서 등록 일로부터 60 일이 지났을 경우, 세관이 세금 납부 여부를

검사하기 전이라면 세금 납부자는 서류를 보충할 수 있지만 물품 수출입관리 정책

규정에 따라 위법행위로 적발됨

○ 만일 보충 신고 과정에서 내야 하는 세금의 양이 줄거나 늘었을 시, 세금 납부자는

세관에 통지서 128/2013/TT-BTC 의 26 조항과 130 조항의 규정에 따라 부족하거나

남는 금액을 처리해 달라고 제안할 권리가 있다고 했다.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난관에 봉착해 있어 보다 구체적인 반영이 필요한 기업의 경우, 세관 총국의

구체적인 안내를 받을 수 있음

*출처: Vnknewspaper.com, 01.24

외화 반입 반출에 대한 새로운 행정절차

○ 지난 1 월 10 일 베트남 중앙은행은 외환관리 업무 분야에서 새로운 행정절차에 대한

제 47/Qđ-NHNN호 결정을 발표하였다. 새로운 규정에 따라 각 금융기관의 외화 반입

및 반출 승인절차는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되어야 함

○ 은행은 외화의 반입 및 반출 요구가 있을 때마다 하노이에 있는 중앙은행

외환관리국과 호찌민 시에 있는 중앙은행 지점 외환관리국에 서류 1 부를 보내 허가를

받아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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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항 출입국을 통한 외화의 반입 반출이 이루어지는 경우 하노이에서는

노이바이(Noi Bai) 공항에서, 호찌민에서는 (Tan Son Nhat) 공항에서 중앙은행

외환관리국에 서류를 보내 허가를 받아야 함

○ 외화 반입 반출 허가에 대한 서면 요청을 접수하고 2 일 이내에 중앙은행은 외화 반입

반출에 대하여 허가 또는 불허가 통보를 해야 하며, 불허가시에는 명확한 이유를

명시하여야 함

○ 외화 반출입 후 3 일 이내에 외화 반출입을 실시한 은행은 중앙은행 본점 또는 호찌민

지점에 세관신고서와 거래내역서를 포함한 외화 수출입에 관련된 서류의 사본을

제출하여야 함

○ 외화 반출입 승인을 위한 서류는 다음과 같다. 법률대리인 또는 권리를 부여받은

사람 또는 은행에 업무 권한자로 등록되어 있는 사람에 의해 작성된 외화 반출입 허가

서면요청서, 해외은행 또는 재정기관과의 외화 반출입에 대한 계약 내용 등임

○ 외화 반출입을 처음으로 시작하는 경우나 이미 등록되어 있는 내용을 변경하여

보충하는 경우 은행은 중앙은행의 규정에 따라 외화 반출입 업무를 실행할 수 있는 자격,

외화 반출입을 위한 송금, 보관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감독과 규제시스템에 대한 은행

내부 규정에 대해 외화 반출입 허가를 받아야한다. 이번 결정의 효력은 2 월 10 일부터

발생함

* 출처: Vnknewspaper.com, 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