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주요 베트남비즈니스 정보베트남...2014/05/09 · 주간 베트남비즈니스 정보 3 베트남 정부, 주요 투자 프로젝트 예산 집행 지시 사료용으로

주간

주요 베트남비즈니스 정보

Contents

I. 베트남내 기업동향

◈ 한국진출기업 동향

◈ 외국진출기업 동향(한국진출기업 제외)

◈ 베트남기업 동향

II. 베트남 산업/정책/기타 주요뉴스

베트남사무소

2014.05.09

주간 베트남비즈니스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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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진출 한국 휴대전화 부품업체, 역수출 급증

▶ 동부제철, 연산 25 만 t 규모 베트남 선철공장 인수

▶ 한국 베트남에 동화책 5000 권 선물

▶ 베트남, 한국형 도시개발 모델 공식 승인

▶ 무보·신한은행, 중소기업 베트남 진출 금융지원

▶ LG전자 베트남, OLED TV 생산 개시 월드컵 특수 기대

▶ 한국 국내 제작 힘표준기 베트남에 수출

▶ 제1분기 베트남에의 해외 직접 투자, 한국이 톱


▶ 베트남, 라오스나 캄보디아와 협력 강화

▶ 외국인 여행자 VAT환급, 다낭 공항과 항구 등에도 확대

▶ Phu Quoc 섬 개발 위해 싱가포르 지원 요청


▶ 철강, 부동산 대기업들 본업 외에 속속 진출 사업 다각화

▶ 4 월의 CPI 는 전년 동월 대비 +4.45%상승


▶ 베트남, 비리 국영업체 경영진에 사형 확정

▶ 베트남 주요 섬유류 교역국 급부상

▶ 베트남증시, 최근 급락세에 투자매력 커져

▶ 국가 경제위 전체 회의 개최, 각 경제법안에 대해 토의

▶ 외환 보유액 350억 미국 달러, 이례적으로 공개

▶ 2020년까지 베트남의 공업 구 계획, 남부에서 339건

▶ 까오방(Cao Bang)성 세관 경제구역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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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정부, 주요 투자 프로젝트 예산 집행 지시

▶ 사료용으로 사용되는 농산물에 대한 부가가치세 적용 통일

▶ 6 월 1 일부터 수출 영수증 사용 중지

▶ 상어메기 양식 개발, 상당한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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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진출 한국 휴대전화 부품업체, 역수출 급증

올해 1 분기 645.60% 증가…"향후에도 지속 확대될 듯"

○ 최근 '글로벌 IT 생산기지' 베트남에 진출한 우리나라 휴대전화 부품업체들이

현지에서 생산한 부품을 한국에 대량 역수출한 것으로 나타남

○ 특히 삼성전자 생산법인(SEV)도 미미한 물량이지만 일부 부품을 한국에 직접 수출한

것으로 파악됨

○ 6 일 베트남 관세청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1 분기 한국 휴대전화 관련업체들의

대(對) 한국 수출은 모두 1 억 335 만 달러(1 천 64 억원)로 무려 645.60%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됨

○ 삼성 협력사들이 한국에 수출한 부품은 사출물과 휴대전화 카메라 모듈 등인 것으로

조사됨

○ 업계 소식통들은 베트남에 진출한 삼성 협력업체 56 개사 가운데 일부 기업이 최근

휴대전화 관련부품을 한국에 수출하기 시작하면서 수출 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

같다고 분석함

○ 한 소식통은 SEV 가 위치한 베트남 북부 박닝성 지역의 한국협력업체들이

생산부품을 삼성전자에 납품하고 나머지 품목을 한국으로 수출하고 있다고 밝힘

○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베트남의 경우 낮은 인건비와 양질의 노동력으로 최근 들어

부품업체들의 진출과 설비투자가 급속 확대되고 있다면서 이들 업체의 역수출이

앞으로도 많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봄

○ 삼성전자 역시 자체 수급 상황을 고려, 일부 부품을 한국에 수출한 것으로 나타남.

삼성은 제품 생산단가를 낮추기 위해 사출 케이스 등 일부 부품을 자체 생산하고 있음

○ 한편, 이 기간 베트남의 대(對) 한국 수출은 8.9% 감소한 15 억 달러로 집계됨.

그러나 의류부문이 4 억 4 천 36 만 달러로 무려 34.20% 증가한 것을 비롯해

신발류(35.7%)와 목재(39.0%), 기계설비(31%). 가방·지갑·모자·우산(35%) 등 주요

전략품목은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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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Yonhapnews, 05.06

동부제철, 연산 25 만 t 규모 베트남 선철공장 인수

○ 동부제철[016380]은 베트남 딘부스틸(Dinh Vu Steel)이 현지에 건설 중인

선철공장을 인수했다고 9 일 밝힘

○ 선철은 열연제품 생산을 위한 핵심 원료임. 동부제철이 인수한 선철공장은 연산

25 만 t 규모로 용광로, 소결공장 등 주요 설비들을 모두 포함하고 있음

○ 2007 년 착공된 이 공장은 현재 9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어 동부제철이 마무리

공사만 하면 바로 상업생산이 가능함

○ 인수 비용은 자회사인 동부 베트남법인을 통해 100% 해외에서 조달됨. 철광석이

풍부한 베트남 북부지역 인근에 있어 원료 조달이 쉬울 뿐만 아니라 제품 출하에 필요한

항만시설이 인접해 물류 여건도 우수하다고 회사측은 전함

○ 생산된 제품은 동부제철이 전량 사용함. 동부제철 관계자는 "베트남 선철공장은

원료투입 단가 대비 약 15%까지 비용을 줄일 수 있어 열연제품 가격경쟁력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함


한국 베트남에 동화책 5000 권 선물

○ 하노이 한국 무역관은 베트남 교육부, 하이지엉(Hai Duong)성 인민위원회, 빈푹

(Vinh Phuc)성 인민위원회에 한국과 베트남 동화책 5.000 권을 선물함. 이번 행사는

한국이 진행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 일환으로 이루어짐

○ 동화 책은 특히 어린이들에게 동심을 갖게 하고 한국과 베트남 양국 간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갖게 한다는 측면에서 의의 있는 행사임

○ 하노이 무역관 이규선 대표는 "이번 동화책 선물 전달 행사는 양국 간 문화적인

상품을 나누는 의미뿐만 아니라 한국과 베트남 양국 간의 문화 교류를 강화시킨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고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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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한국 대사관은 하노이 무역관과 협력하여 베트남 지방에서 실행할 수 있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 전개를 위해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함

○ 2012 년, '빈푹(Vinh Phuc)성에서 진행된 행사에서는 11 개의 한국 기업들이

참가하였었는데 이 때 모였던 현금이 125.000 불임

* 출처: Vietnam-Korea Times, 05.06

베트남, 한국형 도시개발 모델 공식 승인

○ 우리나라가 베트남 중부 문화관광도시 후에(Hue)에 한국형 도시개발 모델을 수출함

○ 정부 무상원조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9 일 한국 LH 와 KOICA 등이

지원한 '후에 도시개발 마스터플랜 개선사업'이 베트남 정부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힘

○ 이에 따라 후에 시 당국은 곧 KOICA 와 한국 LH 공사 등이 지원한 한국형 도시개발

계획을 실제 사업에 적용, 구체화할 것이라고 KOICA 는 전함

○ 특히 후에 지역의 도시개발사업이 본격화되면 한국에서 개발 경험을 쌓은 국내

건설업체들의 진출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임

○ KOICA 는 이 사업이 성공리에 마무리되면 베트남의 최고 문화관광도시인 후에가

한국과 비슷한 도시로 재탄생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봄

○ 이에 앞서 KOICA 는 2011 년부터 3 년에 걸쳐 모두 350 만 달러의 예산을 들여 후에

시의 '개발 마스터플랜과 도시 비전'을 수립함

○ 마스터플랜에는 문화 정체성 강화와 미래성장 동력 확보 등을 통해 후에 지역을

인도차이나 최고의 문화창조도시, 최첨단 지식산업 거점도시를 육성하는 내용의 도시

비전이 담겨 있음

○ 김인 KOICA 베트남 사무소장은 "베트남 정부가 후에 시 마스터플랜을 공식 승인한

것은 우리의 도시개발경험을 수출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앞으로도 유사한

도시개발 조사사업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함

○ 후에 시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인 베트남 응웬 왕조의 문화유적이 남아

있는 곳으로 베트남 정부가 지정한 유일한 문화관광도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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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보·신한은행, 중소기업 베트남 진출 금융지원

○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신한은행은 9 일 중소·중견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음

○ 베트남을 생산기지로 삼아 수출을 확대하려는 중소·중견기업이 이 협약의 지원

대상이다. 시설·운전자금을 최장 7 년간 연 4% 이내의 금리로 이용할 수 있음

○ 담보 여력이 부족한 중소·중견기업이 국내외에서 3 년 이상의 장기 자금을 조달하기

어렵고 금리도 연 6∼7%로 높은 현실을 고려한 것임


LG전자 베트남, OLED TV 생산 개시 월드컵 특수 기대

○ 한국계 LG 전자 베트남(LG 베트남)은 베트남에서 유기 발광 다이오드(OLED)를

사용한 유기 EL TV 의 생산을 시작하여 2 분기부터 현지 판매 할 계획임

○ 회사는 베트남에서 제조하는 화면의 양쪽 측면 안쪽에 커브가 있는 곡면형 OLED

TV "LG EA 970T"을 출시할 예정임

○ 디스플레이 크기는 55 인치로 두께는 4.3mm 정도다. OLED 기술은 지금까지 주로

화면 크기가 작은 스마트폰에 적용되어 왔지만, LG 전자와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대형 TV 에도 채택함

○ LG 베트남은 지난해 말 베트남 시장의 반응을 살펴보기 위해 OLED TV "LG

55EA9800"를 수입 판매함

○ 이 모델의 가격은 2 억 5000 만 동(약 1220 달러) 정도였지만, 만약 베트남에서 직접

생산하게 된다면 가격은 약 30% 정도 저렴하게 판매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 LG 전자 베트남은 베트남 하이엔드 TV 시장, 특히 OLED TV 시장을 선점하는

것으로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다른 모델도 생산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힘

○ 또한, 올해 4 월부터 베트남에서 생산 또는 수입 판매되는 32 인치 이상 TV 는 모두

DVB-T/MPEG4 기준의 지상 디지털 방송 수신 기능을 내장하도록 강제화 하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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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전자 베트남은 이보다 앞선 2009 년부터 이 기준을 대응하는 모델을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또한, 회사는 6 월에 개막하는 브라질 월드컵에 대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디스플레이의 화소수가 FULL HD 의 4 배인 초고화질 TV "4K TV"도 베트남 시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힘

* 출처: Thesaigontimes, 05.04

한국 국내 제작 힘표준기 베트남에 수출

○ 지난 1980 년 미국으로부터 공적개발원조로 힘표준기를 지원받은 지 34 년만에 힘

측정표준 기술을 외국에 전수하게 됨

○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원장 강대임)은 시험기 전문업체 대경테크㈜와 공동

개발한 힘표준기를 베트남 표준기관인 VMI(Vietnam Metrology Institute)에

수출했다고 30 일 밝힘

○ 힘표준기는 물체의 모양을 변형시키거나 운동상태를 변화시키는 원인이 되는

'힘(force)'을 측정하는데 기준이 되는 기기로 건물이나 교량과 같은 기간 산업뿐만

아니라 중공업 시설 등을 건설할 경우 측정 기기 간의 차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역할을 함

○ 우리나라도 지난 1980 년 미국으로부터 힘표준기를 지원받아 국내 기반산업 발전과

측정 표준 연구의 근간으로 사용함

○ 이번에 수출한 힘표준기는 5MN(메가뉴턴, 1N=1 ㎏•㎨) 용량의 비교식 표준기로

높이 5.2m, 폭 3m, 무게 16t 에 달함

○ 표준기의 성능을 나타내는 불확도가 0.05 %에 불과해 비교식 힘표준기 중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음

○ KRISS 는 앞서 대경테크㈜에 힘표준기 제작의 핵심인 '유압비교식 힘표준기

시험장치부 설계 및 유압회로 구성'기술을 이전해 표준기 제작을 지원함

○ KRISS 강대임 원장은 " KRISS 는 지난 1994 년 비교식 힘표준기를 자체 개발한 뒤

개선을 거듭해 10 MN 범위의 힘표준기로 활용하고 있다"며 "그동안 힘표준기 도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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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하는 곳이 있었지만 핵심기술 부족 등으로 인해 해외시장 진출에는 성공하지

못했다"고 말함

○ 그 는 "최근 KRISS 의 원천기술을 중소기업에 이전하고 이를 상품화화면서 해외로

수출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베트남뿐만 아니라 많은 국가들이 KRISS

측정표준기술을 높게 평가하는 만큼 국내기업의 지원을 통해 표준기의 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임

○ 한편, KRISS 강대임 원장은 이번 힘표준기 수출과 더불어 베트남 측정표준 역량강화

활동을 인정받아 지난 28 일 베트남 과학기술부로부터 훈장을 수여받음

* 출처: Vietnamlife.co.kr, 05.07

제1분기 베트남에의 해외 직접 투자, 한국이 톱

○ 올해 1 분기의 베트남 해외 직접 투자액은 일본을 제치고 한국이 1 위로 올라섰다.

한국이 연간 최고를 유지 할 것이라는 견해가 강함

○ 계획 투자성 통계에 따르면 올해 제 1 분기 베트남에는 34 개국에서 33 억달러의

해외 직접 투자가 있음

○ 그중 톱은 한국으로 전체의 22.9%인 7 억 6560 만 억달러를 차지했다.

2012~2013 년에 걸쳐 최대의 투자 국가였던 일본은 4 억 1430 만달러(12.4%)로

2 위로 후퇴함

○ 한국 내에서는 베트남의 투자 환경은 호조로 본다는 견해가 강하다, 앞으로도 롯데를

비롯한 거대 그룹들이 베트남에서 사업 확대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정세 등으로 한국은 연중으로도 일본을 앞지르고 선두에 공산이 높아지고 있음

* 출처: Vinahanin.com,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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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라오스나 캄보디아와 협력 강화

○ 6 일 오전, 하노이에서 베트남 공산당의 레홍안( Le Hong Anh) 정치국원은 라오스의

Axang Laoly 부총리가 이끄는 대표단과 캄보디아의 Xom On 부총리가 이끄는

대표단과 개별 회견을 열었음

○ 이 자리에서 안 정치국원은 라오스나 캄보디아의 대표단이 Dien Bien Phu 작전 승리

60 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것을 환영하고,"이번 방문은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

3 개국의 단결을 나타내는 것이다"라고 강조함

○ 또 안 정치국원은 베트남 당과 정부 및 각 지방이 라오스나 캄보디아와 협력를 강화,

3 자 간 합의의 효과적인 실시, 동남 아시아 지역의 평화 번영에 기여해 나가는 것에

대해 확약함


외국인 여행자 VAT환급, 다낭 공항과 항구 등에도 확대

○ 베트남 재무성은 외국인 여행자가 베트남 국내에서 구입한 상품에 대해 출국 시 부가

가치세(VAT)의 환급을 받을 수 있는 공항 등을 늘릴 방침임. 재무성에 따르면 새 시행

초안에 대해 6 일 사이공 타임스 등 현지 언론이 보도함

○ 현재는 외국인이 출국시 VAT 환급을 받을 수 있는 곳은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

공항과 호치민시의 떤썬녓트 국제 공항만뿐으로 새로운 시행 초안에서는 2 개 공항을

더해 다낭 공항(중부 다낭시)와 캄란 공항(중남부 카인호아 성)을 대상에 포함 항구도

환급 가능 하다고 함

○ 시행 초안은 현행의 통지 58 호(58/2012/TT― BTC)에 대신해 연내에 시행될

전망으로 통지 58 호에서는 VAT 환급을 받게 되는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것은

하노이와 호치민시에 있는 점포나 여행사가 투어에 포함 시킨 공예 센터 등에 한정되어

있었지만, 초안에서는 기타 점포에서 구입한 상품도 환급 대상에 포함 됨

○ 외국인 여행자가 환급을 받는 것은 지불한 VAT 의 85%정로 나머지 15%는 환급

수속을 대행하는 은행의 수수료로 공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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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는 일부 은행만이 가능한 환급 서비스에 대해서도 새로운 시행령이 제정되면

다른 은행에도 개방될 예정임

* 출처: Vinhanin.com, 05.07

Phu Quoc 섬 개발 위해 싱가포르 지원 요청

○ 지난 4 월 28 일 싱가포르에서 개최한 '베트남 투자 촉진 포럼' 에 참석한 베트남

계획투자부의 부이꽝빙(Bui Quang Vinh)장관은 끼엔장(Kien Giang)성의 푸궉섬

개발을 위해 싱가포르의 지원을 요청함

○ 계획투자부 부이꽝빙 장관의 제안에 따라 베트남 총리와 싱가포르 총리는 싱가포르

기업들이 푸궉섬에 투자할 것을 장려하기 위해 투자환경, 투자정책과 투자 장소에

대하여 가장 유리한 여건을 마련하는 것에 대하여 합의함

○ 부이꽝빙 장관은 관광지 개발에 대한 경험이 많은 싱가포르 기업들이 푸궉섬

개발계획 수립을 위해 지원하고, 베트남 기업들과 협력하여 푸궉섬을 베트남과 동남아

지역의 과학기술센터와 관광휴양지로 개발할 것을 희망한다고 밝힘

○ 베트남 투자촉진 포럼에서 발표한 끼엔장 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인 응웬타인응느이

(Nguyen Thanh Nghi)는 "베트남 정부는 베트남에서 최초로 적용한 최대 투자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푸궉섬 특별 경제구 개발' 을 제안하고 있다" 라고 강조함

○ 응웬타인응느이 부위원장에 의하면 싱가포르 기업들은 4,000 헥타르 규모로

푸궉섬의 생태관광지, 과학도시, 첨단기술 산업단지 등의 개발에 투자할 수 있음

○ 선레이 우드크래프트 컨스트럭션 (Sunray Woodcraft Construction Pte Ltd),

센터리온 프로포티(Centurion Properties Pte Ltd)와 같은 싱가포르 기업들과의

만남에서 끼엔장 성 지도자들은 싱가포르 기업들이 푸궉섬에 진출하게 된다면 토지임대,

법인소득세, 개인소득세, 수입세에 대하여 베트남에서 최초로 최대 우대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함

○ 싱가포르 투자 및 경영 자문업체인 알칸움 어소시에이츠(Arcanum Associates) 회사

대표자인 지아 택 갱(Chia Tech Keng)은 "푸궉섬은 투자기회가 많은 곳으로 싱가포르

기업들에게 푸궉섬 진출을 권유하겠다" 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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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끼 엔장 성 인민위원회 레반티(Le Van Thi) 위원장은 "싱가포르와 푸궉섬은 자연

조건이나 지리적 조건이 비슷하기 때문에 싱가포르 기업들이 푸궉섬에 투자할 때 다른

투자자보다 더 유리하다" 라고 강조함

○ 그에 의하면 4 월 29 일에 개최한 제 10 차 베트남-싱가포르 간 장관급

경제협력회의에서 끼엔장 성의 대표단은 푸궉섬의 잠재력과 비전에 대하여

설명하였다고 함



철강, 부동산 대기업들 본업 외에 속속 진출 사업 다각화

○ 본업에서 이익이 안 난다며, 그 동안 경험이 없는 생소한 사업분야에 진출하는

기업들이 눈에 띠고 있음. 그 중에서도 농업 분야가 주목 받고 있다고,현지

언론 VN 익스프레스 등이 보도함

○ 공업 단지 개발 등을 다루는 탄타오 그룹(Tan Tao)의 경우 향기나는 쌀 연구·수출

회사(ITA 라이스)을 설립해 남부 롱안성의 60ha 남짓에서 쌀 재배를 시작함

○ 결과는 양호하고, 향후 수년에 걸쳐 5,000 헥타르에 이르는 규모로 확대할 예정이며

당면은 국내 출하하는 면적이 1 만헥타르를 넘기면 수출에 나 설 예정임

○ 빈 호앙(Vĩnh Hoàn) 수산도 2 년 전부터 쌀을 생산하고 있음. 본업의 이익률이 최근

2 년에 5.8%에서 3%로 떨어지고 있어 향이 좋은 쌀이나 파아보일드 라이스 등 부가

가치가 높은 쌀의 수출로 이익 향상을 도모하고 있음

○ 작년에는 쌀 수출로 13 억동(6 만 1,660 미국 달러)를 판매했지만, 이익을 내려면

아직 2~3 년 더 걸릴 것 같다고 함

○ 캄 응웬(Cam Nguyễn) 철강은 남부 동탑성에 대규모 정미 공장과 창고를 짓고 쌀을

수출하고 있다. 캄보디아로부터도 공장에 쌀이 반입되고 있다고 함

○ 한편 최근 5 년째 불황이 계속되고 있는 부동산 업계에서도 대기업들이 본업 외의

분야에 진출하려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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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턱 하우징 개발(투턱・하우스)나 황안 자라이(HAGL)등 많은 기업들이 특히 농업

분야에서 활로를 찾고 있으며, 호치민시 남부의 한 업체는 3 년여 전에서 해운업을

개시하고 본업의 적자를 메우소 있다고 한다, 4 조 동 정도의 부동산 재고를 안고 있는

또 다른 업체는 수력 발전 사업에서 얻은 매출에서 얻은 이익으로 곤경을 헤쳐

나가고 있음


4 월의 CPI 는 전년 동월 대비 +4.45%상승

○ 베트남 통계 총국이 발표한 2014 년 4 월 소비자 물가 지수(CPI)에 따르면 4 월의

CPI 는 전월 대비+0.08%상승, 전년 동월비는+4.45%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4 월의

CPI 가 전년 동월비로서는 과거 10 년 간의 최저치임

○ 또한 상공성 국내 시장 관리과 및 재정부 가격 관리국은 과거 4 월의 CPI 에 대해

내수가 원상회복 되지 않은 것, 농산물 가격이 안정되고 있는 것, 환율 안정에 따른

수입품 가격 상승이 억제되고 있는 것을 근거로 전월의 하락폭 만큼은 아니라도 전월

대비 소폭 하락할 것이라는 예측을 나타냈었지만, 예상에 반하여 +0.08% 소폭 상승함

* 출처: Vietnamlife.co.kr, 05.08


베트남, 비리 국영업체 경영진에 사형 확정

○ 베트남 최고인민법원이 설비 구매 과정에서 사례비를 챙기고 거액을 횡령한 국영

해운업체 최고 경영진 2 명에게 사형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함

○ 탕니엔 등 베트남 언론은 최고인민법원이 드엉 찌 중 전 회장과 마이 번 푹 전 사장이

거액을 횡령한 데다 사건이 불거진 직후 해외로 도피한 만큼 하급심의 극형 선고가

합당하다는 의견을 냈다고 8 일 보도함

○ 최고인민법원은 이들에 대한 형 집행이 각종 부패로 여론의 질타를 받는 공직사회에

경종을 울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의견도 함께 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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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사람에게는 3 천 660 억 동(1 천 736 만 달러)의 벌금도 함께 부과됨.

최고인민법원은 횡령 등의 혐의로 하급심에서 징역 19 년이 선고된 짠 흐 찌에우 전

부사장에 대해서도 원심을 확정함

○ 관측통들은 이번 판결과 관련해 비난 여론을 불러일으킨 공직사회의 부패를

척결하겠다는 단호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해석함

○ 중 전 회장 등은 지난 2007 년 사용할 수 없는 노후 도크를 러시아에서 도입하면서

애초의 판매원가 230 만 달러보다 비싼 900 만 달러에 계약을 체결하고 이후 수리비로

1 천 50 만 달러를 지출, 회사 재정에 엄청난 손실을 끼친 혐의임

○ 이들은 당시 구매계약을 체결하는 대가로 러시아 측으로부터 166 만 달러를

사례비로 챙긴 것으로 드러남

○ 이들이 싱가포르의 중개업체를 통해 도입한 도크는 지난 1967 년 일본에서 제작된

것으로 훼손 상태가 매우 심해 도입 당시부터 적잖은 논란을 불러 일으킴

○ 중 전 회장은 2012 년 5 월 사건의 전모가 드러나자 주변의 도움을 받아 국외로

도주했다가 캄보디아에서 체포돼 4 개월 후 본국으로 압송됨


베트남 주요 섬유류 교역국 급부상

중국 ‘수출·수입·해외투자’ 모두 1 위

섬유산업 4.5 만개 업체, 30 만여명 종사

○ 우리나라 섬유산업 업체수(2012 년 기준)는 4 만 5200 개, 고용인원은

30 만 4063 명으로 제조업내에서 각각 12.5%, 8.2%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됨

○ 도소매업 및 서비스업 등 연관산업을 포함하면 업체수는 29 만 5000 개, 고용인원은

82 만 5974 명으로 나타났다. 또 10 인 이상 섬유업체의 생산액은 45 조 2540 만원으로

집계됨

○ 2013 년 섬유류 수출은 159.6 억불로 24.3 억불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최대

수출 시장은 중국과 베트남으로 각각 27.3 억불과 25.0 억불 실적을 올림


15

○ 미국(14.1), 인니(13.3), 일본(8.2)이 뒤를 이었다. 가장 큰 수입시장 역시 중국으로

전체의 절반에 가까운(46.8%) 63.2 억불을 수입함. 다음으로 베트남(23.0), 인니(7.4),

이탈리아(5.6), 미얀마(4.0) 등의 순서를 보임

○ 이중 주목되는 국가는 베트남이다. 베트남은 수출과 수입에서 전년에 비해 각각

19.5%, 37.4%가 증가하는 등 주요 섬유류 교역국으로 급부상하고 있음

○ 국가별 해외투자는 신규법인수 기준, 중국이 3233 개, 25.2 억불로 여전히 1 위를

기록했고 이어 베트남, 인니, 미국 등이 순위에 오름

○ 2012 년 기준 섬유 기업들의 경영지표는 전년에 비해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2 년 섬유업종의 영업이익률은 3.6%로 전년 4.5%에 비해 1.1%포인트가 떨어짐

○ 제조업 평균인 5.1%에도 못미치는 실적이다. 매출액 증가율도 전년 14.0%보다 크게

떨어진 1.2%를 기록함

○ 제조업 평균은 4.2%로 전년에 비해 크게 하락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최근

2014 년 섬유산업통계 자료를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이용자 편의를 위해 전자책(e-

book)으로도 펴낼 계획임

* 출처: Ktnews.com, 05.07

베트남증시, 최근 급락세에 투자매력 커져”

PER 13.3 배로 3 개월래 최저 수준…거시경제 견실해 증시회복 기대

○ 베트남증시가 최근 6 주간 극도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오히려 현지 대형

펀드매니저들은 저평가된 주식에 매력을 느끼고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고 7 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함

○ 16 억 달러(약 1 조 6400 억원)의 자산을 운용하는 베트남 최대 펀드

비나캐피털그룹은 최근 현지 주식 매입에 열을 올리고 있음

○ 앤디 호 비나캐피털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베트남 주식 가치는 동남아시아 다른

시장에 비해 저평가된 상태여서 매우 매력있는 투자대상”이라며 “최근 주가 하락은

오히려 거대한 투자기회를 창출하고 있다”고 강조함

○ 베트남증시 VN 지수는 지난 3 월 24 일 이후 8.6% 하락했다. 이에 VN 지수 종목의

주가수익비율(PER)은 6 일 13.3 배로 지난 2 월 7 일 이후 3 개월래 최저 수준을 기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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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면 태국은 16 배, 필리핀은 20 배, 인도네시아가 22 배로 동남아 다른 나라 증시

PER 는 베트남보다 높음

○ 우크라이나 긴장과 중국과의 남중국해 영유권 갈등 등 외부적 요인과 더불어 최근

현지에서 주식담보대출 상환에 따른 투매가 계속된 것도 베트남증시 약세로 이어짐

○ 앤디 호 CIO 는 “베트남은 더는 고립된 시장이 아니다”라며 “우리는 글로벌시장의

일부분”이라고 강조함

○ 중국 해양석유총공사 (CNOOC)는 최근 파라셀제도 (중국명 시사군도ㆍ베트남명

호앙사군도)에서 석유시추 공사에 들어감

○ 베트남 외교부는 지난 5 일 성명에서 “다른 국가가 베트남의 배타적경제수역(EEZ)

안에서 우리의 사전 허가 없이 하는 어떠한 행위도 불법”이라고 비판함

○ 그러나 투자자들은 베트남의 거시경제가 견실한 모습을 보여 증시회복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 응웬 떤 중 베트남 총리는 지난 3 월 “베트남의 올해 경제성장률이 5.8%로 지난해의

5.4%에서 상승할 것”이라며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도 약 6% 이내로 억제할

것”이라고 내다봄

○ HSBC 홀딩스와 영국 마르키트이코노믹스가 이달 초 발표한 베트남의 4 월 제조업

관리자지수(PMI)는 53.1 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함

○ 앤디 호 CIO 는 “현재 베트남의 모든 거시경제 지표는 안정적인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며 “베트남유업과 DHG 제약 등은 경쟁 기업보다 가치가 매우 매력적인 상태”라고

말함

* 출처: Etoday.co.kr, 05.07

국가 경제위 전체 회의 개최, 각 경제법안에 대해 토의

○ 6 일 호찌민시에서 국가 경제 위원회는 2 일 일정으로 제 10 차 전체 회의를 개최하고

기업법 개정안이나, 투자법 개정안 생산 경영 활동에 대한 국가 자본의 사용 관리 법안,

부동산 경영법 개정안에 대해 토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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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법 개정안에 관해서 "이 법을 비롯해 경제 관련 법률을 기업 문제 해결과 기업

발전의 촉진, 경영 활동의 효과 향상을 위해 개정할 필요가 있다"라는 것에 대한 의견이

잇따름

○ 또 의원들은 이 개정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내고 그 중 많은 의견은 각 기업간의

평등한 환경 만들기, 차별 대우 해소 등을목표로, 국영 기업과 관련한 조항에 집중

토론이 이루어짐


외환 보유액 350억 미국 달러, 이례적으로 공개

국가의 외화 보유액은 350 억달러가 넘어 사상 최대 수준

○ 이는 4 월 28 일에 하노이에서 열린 "2014 년 총리와 기업들 간 회의"에서, 베트남

국가 은행 총재가 외환 보유 현황을 밝혔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함

○ 보유액의 총액이 구체적으로 공표되는 것은 이례적이다. 올해 들어서면서"1~2 월에

중앙은행의 외화 매입으로 보유액은 40 억 미 달러로 확대됐다" " 제 1 분기(1~3 월)에

77 억 미국 달러를 사들인 것등"상황 추이가 2 회 공개 되고 있음

○ 지난해 10 월에는 응웬 떤 중 수상이 국회 정부 보고에서 "외환 보유액은 급증

중으로 수입액의 약 12 주일 분에 이르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부터

오스트레일리아·뉴질랜드(ANZ 은행이 "보유액은 약 320 억 미 달러"라는 추정치를

발표함

○ 국가은행 총재는 28 일 회의에서 "보유액 확대는 통화 동의 환율 안정에 기여 하면서

국제 시장에서의 우리 나라의 입장을 강화하고 있다"라고 평가."외환 환율은 연말까지

매우 안정적으로 추이하고 변동이 있더라도 연간 2%범위에 들어 갈" 전망을 내놓음


2020년까지 베트남의 공업 구 계획, 남부에서 339건

○ 베트남 공업구에 대한 2020 년까지 계획에 의하면 베트남 남부의 도시(직할시)와

현(성)의 공업구는 399 건에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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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모든 것을 합친 면적은 전국 공업구(계획 면적) 28.8%를 차지하고 있음. 공

업구의 평균 면적은 50.8 헥타르. 계획이 많은 지역은 An Giang 성(35 건), Bình

Phước 성(33 건), Bình Thuận 성(32 건), Long An 성(32 건), Đồng Tháp 성(31 건),

호치민시(27 건), 동나이성(27 건), Tiền Giang 성(27 건)등임

○ 지금까지 총 202 개의 공업구가 설립 되었다. 그 중 108 곳이 가동되고 있으며,

면적의 합계는 3,096 헥타르. 토지의 임대 면적은 2,143 헥타르에 이름

○ 활동하고 있는 공업 지역은 1,063 의 프로젝트를 유치해 11 만 7940 명의

종업원에게 일자리 창출을 가져옴


까오방(Cao Bang)성 세관 경제구역 설립

○ 4 월 29 일 까오방 성 인민위원회는 까오방 세관 경제 구역 설립 발표식을 열었다.

까오방 성 경제구역은 지난 3 월 11 일에 공포한 정부 수상의 결정서 20/2014/QD-

TTg 에 의거하여 설립되었으며, 총 면적은 30,130 헥타르로서 베트남의 7 개 현과

중국 광서(Quang Tay)성이 인접한 지역임

○ 이 경제 구역은 중국 남서지역의 성들에서부터 짜린(Tra Linh)세관을 지나

하이퐁(Hai Phong)항구까지 교통을 연결하는 프로젝트의 기반이 될 것임

○ 경제 구역 설립은 중국 경제구역들과의 경쟁력을 제공하고 베트남 전체 지역을

연결하는데 기여 할 것임

○ 까 오방 성 세관 경제 구역은 비관세구역이 될 것이며, 국제세관구역, 공업구역,

행정센터, 금융센터, 주거구역 등을 포함한 기능성 경제구역이 될 것임

○ 까오방 성은 매년 이 세관 경제구역으로 말미암아 약 1 천여 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며, 2016 년~2020 년까지 수출입이 17-20%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 까 오방 성은 짜린현의 짜린세관, 푹화(Phuc Hoa)현의 따룽(Ta Lung)세관,

하꽝(Ha Quang)현의 속장(Soc Giang)세관을 개발 시킬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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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짜린세관을 까오방 성의 핵심 경제구역으로 개발 시켜 중국의 충칭(Trung

Khanh)시, 청도(Thanh Do)시, 구이양(Quy Duong)시, 바이서(Bach Sac)시와 교통

연결시킬 예정임

○ 이 경제 구역에는 중국의 대형 투자자를 위한 공업 생산 단지를 설립할 것이며,

따룽세관은 이 지역의 투자 유치를 위해 인프라 구축에 집중할 것임

○ 이 경제 구역은 향후 중국과 아세안을 연결하는 통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속장

세관은 상업 활동 관리 기능에 집중할 것이며, 동시에 국내와 중국의 각 지역들의

관광 활동도 겸할 것임


베트남 정부, 주요 투자 프로젝트 예산 집행 지시

○ 지 난 4 월 29 일 베트남 정부는 베트남 총리 응웬떤중(Nguyen Tan Dung)의 지시에

따라 2014 년도를 시작한 지난 4 개월간의 베트남 경제 현황을 논의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차후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한 정기 회의를 가짐

○ 응 웬 떤 중 총리는 4 개월 간 전반적 거시경제가 안정되었고, 연 인플레이션은 6%

이하가 될 것이며, 환율 안정, 외환 보유 증가, 이자가 감소되었으며, 4 개월간 수출입이

크게 증가하였으며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하고, 예산 확보 목표 달성 등 많은 호전이

있었다고 전함

○ 하지만, 응웬떤중 총리는 베트남의 사회-경제가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며, 공업

증가율이 낮고, 상품 및 서비스 판매 수익이 낮으며, 자금 회전율이 낮아 경제 상황의

변동 폭이 적고, 사회 문화 분야는 많이 개선되었지만 여전히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함

○ 응웬떤중 총리는 무엇보다 공공 투자 프로젝트와 ODA 자본금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의 집행을 촉진하고 주요 프로젝트의 예산 집행 증대와 함께 목적과 규정에

맞게 효과적으로 예산을 집행할 것을 지시함

○ 둘 째로 신용 대출을 증대시켜 현금 유통을 좋게 하는 동시에 신용 보증의 질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노력해 달라고 했다. 투자, 경영환경을 개선시키고, 사업자 등록,

토지 등록, 세관 등록, 세금, 조사 등의 행정 절차 개선과 기관들의 책임감과 의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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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하여 기업들이 자본금을 투자하는데 유리한 조건을 만들어 총 수요를 증대

시키는데 주력할 것을 지시함

○ 이 외에도 응웬떤중 총리는 공기업의 민영화를 규정에 맞고 효과적이면서 빠르게

진행할 것을 지시했다. 보건부에는 대규모로 발생할 수 있는 질병 감염 예방 관리를

철저하게 할 것을 요구함

○ 지난 어린이 눈병 유행의 주원인은 베트남이 백신을 생산할 수 있음에도 예방접종을

시행하지 않은 점을 지적했으며, 이러한 경험을 신중히 여겨 유행병 예방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지시함


사료용으로 사용되는 농산물에 대한 부가가치세 적용 통일

○ 가 공되지 않은 농산물 판매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부가가치세가 부과되지 않음.

하지만 과거 행정해석으로 가축용 사료를 만들기 위해 가공되지 않은 농산물을

판매하는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5%의 부가가치세를 내도록 함

○ 하지만 이러한 부가가치세 적용은 형평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예를

들어 농민이 옥수수를 일반 상인에게 판매하는 경우에는 부가가치세를 부담하지 않아도

되지만, 우연하게 사료공장에 판매하게 되면 부가가치세 5%를 부담해야 하는 불평등이

발생하게 된 것임

○ 이를 해결하기 위해 상공부, 농업및농촌발전부, 재정부가 합의하여 새로운

행정해석을 내린 것임

○ 새 해석에 따르면 가축용 사료를 위해 가공되지 않은 농산물을 판매하게 되는

경우에도 부가가치세를 부담하지 않도록 한 것임

○ 농산물재배자가 농산물을 누구에게 판매하든 우연한 상황으로 부가가치세를

부과해야 하는 불평등을 없앤 것임

○ 하지만 농산물재배자가 아니고 전문 상인이 옥수수를 사료 공장에 판매한다면 이는

부가가치세를 여전히 부담하도록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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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한 새로운 세금 정책은 국세법 1 조 5 항에 대한 행정해석을 합리적으로 내린

결과이다. 결국 이에 따라 가공하지 않은 농산물에 대해서는 경작자는 이를 누구에

판매하든지 불문하고 부가가치세를 납부할 필요가 없게 된 것임


6 월 1 일부터 수출 영수증 사용 중지

○ 가장 최근 발표된 세관의 안내문에 따르면, 2014 년 6 월 1 일부터 수출에 따른

영수증 발행을 중지한다고 함

○ 2013 년 5 월 15 일 베트남 재정부는 TT 64/2013/TT-BTC 시행규칙으로 수출을

하는 기업에게 수출 영수증 사용을 요구하게 됨

○ 수출 영수증 사용을 위해 우선 세무서에 영수증을 발행하여 사용한다고 등록하고,

이를 인쇄하여 사용하도록 한 것임. 이러한 규정 취지는 각 회사가 수출하는 내용을

체크하기 위한 정책임

○ 하지만 베트남 정부가 2014 년 1 월 17 일 04/2014/ND-CP 시행령으로 수출하는

기업에게 VAT 영수증 사용을 요구함에 따라 과거 규정된 수출영수증 사용은

무의미하게 됨

○ VAT 영수증 사용이 수출 영수증 보다 더욱 정확하게 기재되기 때문에 중첩적으로

수출 영수증을 사용할 필요가 없어진 것임

○ 하지만, 만약 기업이 2014 년 3 월 1 일 이전에 수출 영수증을 이미 발행하여 놓았고

아직 영수증이 남아 있다면 VAT 영수증을 사용하는 대신에 과거에 사용되던 수출

영수증을 여전히 사용할 수 있게 됨

○ 그러나 사용 전에 세무서에 가서 현재 남아 있는 수출영수증이 얼마나 되는지 7 월

31 일 이전까지 사전에 신고해야 함


상어메기 양식 개발, 상당한 수익

○ 빈롱(Ben Tre), 벤쩨(Vinh Long) 농촌및농업발전부의 보고에 따르면, 상어메기(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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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 양식개발이 농가들에서 계속하여 이어지고 있음

○ 생선가격은 소폭 상승하여 1KG 당 24,500 동(VND)에서 25,500 동 선으로

농민들에게 수익이 돌아가기 시작함

○ 이러한 이야기는 지난 4 월 28 일 오후, 하노이(Ha Nộ)에서 있었던 수산총국의

브리핑을 통해 전해짐

○ 수산총국 양식부 쩐딘루언(Tran Dinh Luan) 부장은 올 3 월 초, 생선가격은 1KG 당

21,500 동에서 24,000 동임

○ 이는 1KG 당 생산원가인 23,000 동에서 23,500 동과 비교해 볼 때 농민들은

손익분기점을 겨우 맞추거나 1KG 당 500 동 안팎의 손실을 보기도 함

○ 이번 달에 들어 생선 가격이 1KG 당 1,500 동에서 3,000 동 가량 소폭 상승하면서

조금씩 수익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각 농가에 돌아가는 이익은 매우 낮은 수준임

○ 그 이유는 물고기를 기르기 위한 비용은 크고, 시간 또한 길기 때문에 실제로

순이익으로 돌아가는 것을 기대하기는 힘든 상황이기 때문임

○ 특히, 일부 지방에서는 상어메기의 생산 면적과 생산량을 증가시키고 있음.

띠엔짱(Tien Giang) 성에서는 18% 늘어난 104ha 의 면적에서 상어메기를 양식하고

있으며, 생산량은 17% 늘어나 10,900 톤에 달하고 있음

○ 벤쩨에서도 지난해 대비 10.5% 증가한 608ha 의 면적에서 5.3% 늘어난 4 만 톤을

생산하고 있음

○ 껀터(Can Tho)에서는 지난 해 대비 생산 면적은 16.4% 줄어들어 602ha 가 됐지만,

생산량은 5.74% 증가한 23,200 톤을 생산하고 있음

○ 따라서 전국적으로 1,314ha 에 달하는 면적에서 78,823 톤의 상어메기를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지금까지 누계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생산면적은 93.5%인

2,314ha 이고, 생산량은 99.7%로 222,350 톤을 생산함

○ 베트남 메기 양식 산업의 발전을 회복하기 위해서, 농촌및농업발전부장 겸 수산총국

국장을 맡고 있는 부반땀(Vu Van Tam)은 베트남은 미국과 함께 베트남 시장에서의

메기에 대한 모니터링 및 협상을 계속하고 있다고 전함. 올해 말까지 미국은 협상을

통해 공식적으로 이에 대한 답변을 할 것으로 예상됨

○ 또 이와 함께, 부반땀 국장은 종자 및 생산에 대해 배포된 규정에 따라 양식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지속적으로 감독하도록 각 지역에 요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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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다른 방향으로는 각 지역에서 밀접한 모니터링을 통해 농가에서 생산하는

메기들을 적시에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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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주요 베트남비즈니스 정보베트남...2014/05/09 · 주간 베트남비즈니스 정보 3 베트남 정부, 주요 투자 프로젝트 예산 집행 지시 사료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