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주요 베트남비즈니스 정보베트남 뉴스]베트남... · 주간 베트남비즈니스 정보 3 2015 년 무역 수지는 35 억 usd 적자, 4 년 만 적자 2015

주간

주요 베트남비즈니스 정보

Contents

I. 베트남내 기업동향

◈ 한국진출기업 동향

◈ 외국진출기업 동향(한국진출기업 제외)

◈ 베트남기업 동향

II. 베트남 산업/정책/기타 주요뉴스

베트남사무소

2016.01.22

주간 베트남비즈니스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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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건설 베트남 몽정1 석탄화력발전소 준공

▶ 롯데시네마 베트남 23호관 닌빈관 개관

▶ 한국, 베트남 투자액 50조원 돌파…"FTA로 진출 가속"

▶ 목원대-베트남 하노이 폴리텍대 자매결연

▶ 무역보험공사, 베트남 전력시장 진출 지원

▶ 세아상역, '2015 베트남 사회책임경영시상식' 본상 수상

▶ 거래소, 베트남ㆍ인니 우량기업 상장 유치 TF 출범

▶ 국내 신선딸기, 내달 베트남 수출길 열린다

▶ 현대건설, 베트남 최대 규모 석탄화력발전소 준공


▶ 일본 ANA, 베트남 항공과 자본 제휴 2조 4310억동에 주식 8.8% 취득

▶ ANA사 베트남에어라인 전략적 투자자가 될 전망


▶ 중소 기업이 FTA에서 이익 얻기 위해서는 민관 협력이 필요

▶ 베트남 기업가 정신 세계 7위, GfK 조사

▶ QR코드로 이용해 예금 확인


▶ 예금 금리가 8%가까이 상승, 은행 간 금리는 역대 2 년에 최고치

▶ 자동차 판매 호조가 이어지는 베트남, 수입 차 증세에도 혜택 받는 외국 메이커

▶ 호아센 철강 공장 착공, 빈딩성 Nhon Hoi 경제구

▶ 닌빈~타인호아 간 고속 도로 건설, 투자 총액 30 조 VND

▶ 호치민 도로 개통, 북단에서 남단까지 일련

▶ AEC 출범으로 노동자 이동 자유화, 실행에는 시기 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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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년 무역 수지는 35 억 USD 적자, 4 년 만 적자

▶ 2015 년 완성 차 수입 대수, 한국이 최다인 2.7 만대

▶ 무역보험공사 베트남 전력시장 진출 지원 강화

▶ 리조트(Resort), 부동산 시장 새로운 투자 방향으로

▶ 하이즈엉 성에서 대규모 과일야채 가공 플랜트 완공

▶ 민관협력, 물류 서비스 품질 향상에 도움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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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베트남 몽정1 석탄화력발전소 준공

○ 현대건설[000720]은 16 일 베트남 북부 광닌성 깜빠시 몽정지역에서 몽정 1

석탄화력발전소 준공식을 베트남 현지에서 진행했다고 17 일 밝힘

○ 이 발전소는 단일 순환유동층(CFBC) 발전소로는 베트남에서 가장 큰 규모로

현대건설이 2011 년 9 월 베트남 전력청으로부터 미화 14 억 7 천만 달러(약

1 조 7 천억원)에 수주해 같은 해 12 월 착공에 들어감

○ 순환유동층 발전소는 열량이 낮은 저열량 무연탄을 사용하면서도 열효율을 높일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황산화물 등 오염물질 배출을 크게 줄이는 친환경 발전 설비로

평가받고 있음

○ 특히 이 발전소는 베트남의 만성적인 전력 수급난 해소를 위해 베트남 정부가

전폭적으로 지원한 국책 프로젝트여서 관심이 높다. 공사비의 40%는 한국수출입은행,

나머지 60%는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조달함

○ 몽정 1 발전소에서는 앞으로 베트남 북부 지역 510 만여명의 주민이 1 년간 사용할

수 있는 65 억 kWh 에 달하는 전기를 생산할 예정이어서 베트남 북부지역 전력 수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현대건설은 기대함

* 출처: Yonhapnews, 01.17

롯데시네마 베트남 23호관 닌빈관 개관

○ 롯데시네마는 베트남에 롯데시네마 23 호관 닌빈관을 개관했다고 22 일 밝혔다.

닌빈은 수도인 하노이와 93km 떨어진 베트남 북동부지방임

○ 이번에 개관한 상영관은 총 4 개 스크린, 572 석 규모다. 이번 개관으로 롯데시네마는

베트남에서 103 개 스크린을 운영하게 되면서 스크린 100 개를 돌파함

○ 앞서 롯데시네마는 2008 년 국내 멀티플렉스 업계에서 처음으로 베트남에 한국형

멀티플렉스 수출을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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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트·백화점과 동반 진출하는 전략과 한국에서 쌓은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디자인을 구성하고, 팝콘·음료 등의 콤보 메뉴도 도입함


한국, 베트남 투자액 50조원 돌파…"FTA로 진출 가속"

○ 동남아시아의 신흥시장 베트남에 대한 한국의 총 투자액이 50 조 원을 넘어서며 최대

외국인 투자자 자리를 굳힘

○ 코트라 하노이무역관은 1988 년 이후 베트남에 대한 외국인 직접투자(FDI) 동향을

조사한 결과 작년 말 현재 한국의 누적 투자액이 449 억 달러(54 조 3 천 245 억 원)로

1 위를 기록했다고 22 일 밝힘

○ 베트남은 1986 년 '새롭게 바꾼다'는 뜻의 개혁·개방 정책인 '도이 머이(Doi moi)'를

도입했으며 이를 계기로 외국인 자금을 끌어들이기 시작함

○ 베트남의 총 투자 유치액 2 천 790 억 달러(337 조 5 천 621 억 원) 가운데 한국

비중은 16.1%임

○ 한국에 이어 일본 384 억 달러(46 조 4 천 601 억 원), 싱가포르 347 억

달러(41 조 9 천 835 억 원), 대만 306 억 달러(37 조 229 억 원), 버진아일랜드 192 억

달러(23 조 2 천 300 억 원) 등의 순으로 투자를 많이 함

○ 2015 년 한국의 베트남 투자액은 67 억 달러(8 조 1 천 63 억 원)로 2 년 연속 일본을

제치고 1 위에 올랐다. 한국의 10 대 투자업종 가운데 제조·가공업이 87.9%로 대부분을

차지함

○ 작년 기준으로 베트남은 미국, 중국, 홍콩에 이어 한국의 4 위 투자 대상국임. 한국과

베트남의 교역액은 2000 년에 처음으로 20 억 달러(2 조 4 천 198 억 원)를 달성한 데

이어 2014 년 300 억 달러(36 조 2 천 970 억 원)로 불어남

○ 현재 베트남은 중국, 미국에 이은 한국의 3 위 수출국이자 10 위 수입국임. 올해

한국과 베트남의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2 년차를 맞아 가전제품, 타이어, 자동차부품

등의 관세 추가 인하로 투자와 교역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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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규선 코트라 하노이무역관장은 "오는 3 월 한·베트남 FTA 활용지원센터를

구축·운영하는 등 한국 기업들의 FTA 활용과 베트남 진출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함


목원대-베트남 하노이 폴리텍대 자매결연

○ 목원대는 베트남 하노이 폴리텍대학과 자매결연을 했다고 20 일 밝힘. 이번 협약으로

양교는 학술 및 문화, 한국어 연수생, 교환학생, 편입학 등 각종 교류를 하기로 함

○ 베트남 하노이 폴리텍대학은 2011 년 설립된 재학생 2 천명의 사립대학임. 박노권

총장은 "베트남 하노이 폴리텍대학과 교류를 맺게 돼 기쁘고, 학술 및 문화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함


무역보험공사, 베트남 전력시장 진출 지원

○ 한국무역보험공사는 19 일 김영학 사장이 베트남 하노이 베트남전력공사(EVN)

본사에서 딩 쾅 트리 EVN 부회장을 만나 베트남 발전 프로젝트와 관련한 우리 기업의

참여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힘

○ EVN 은 1994 년 설립된 전력 공기업으로 베트남 전력공급의 52.9%를 책임지고

있는 베트남 최대 전력 사업자임

○ 무역보험공사는 지난해 11 월 두산중공업이 참여하는 EVN 의 빈탄 4 발전

프로젝트에 5 억 2000 만달러의 금융을 지원한 데 이어 12 월에는 두산중공업이

베트남석유공사로부터 수주한 송하우 1 발전프로젝트에 4 억 7000 만달러를 제공한 바

있음

○ 김영학 무역보험공사 사장은 “최근 저유가가 지속하면서 해외 건설ㆍ플랜트 시장의

불황으로 우리 기업들이 수주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우리 기업이 베트남, 이란, 인도

등 신흥시장 프로젝트에서 새로운 수주 기회를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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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은 지난해 경제성장률이 6.7%를 기록하는 등 최근 5 년간 5% 이상의

고성장이 지속되면서 전력소비 증가율이 연평균 8%에 이를 정도로 전력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어 전력 인프라 건설 수요가 큰 매력적인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음

* 출처: Etoday.co.kr, 01.19

세아상역, '2015 베트남 사회책임경영시상식' 본상 수상

○ 세아상역은 자사의 베트남 법인이 '2015 베트남 사회책임경영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9 일 밝힘

○ 이번 시상식은 베트남 기획투자부, 한국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코트라

(KOTRA)가 주관하는 공신력있는 행사다. 환경보호, 지역사회 공헌활동 등 기업

사회적책임 (CSR) 활동을 넘어 직원 근로ㆍ복지환경 분야까지 평가함

○ 세아상역 베트남 법인은 2012 년부터 현지의 선천적 장애소녀의 재활치료를

지원하고, 내전피해로 인한 질병과 기아에 시달리는 아아들을 위해 아동보호시설

지원을 진행해왔다. 특히, 선천적 장애소녀의 사연은 최근 출간한 세아의 기업문화

브랜드북에도 실려 눈길을 모음

○ 시상자로 참석한 베트남 기획투자부 응웬 테 프엉 차관은 "투자를 통한 지역사회

일자리창출, 경제활성화와 함께 CSR 까지 적극적으로 전개하는 세아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이를 통해 한국과 베트남간 우호도 증진에도 크게 기여하는 만큼,

최고의 민간 외교관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함

○ 세아상역 편도균 베트남 법인장은 "현재 베트남 제 1 위의 투자국인 한국기업으로서

이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함께하고 있는 세아의 사례들을 보며 더 많은 단체들이

베트남 지역사회를 도울 수 있는 활동들을 확대해 나갔으면 한다"고 밝힘


거래소, 베트남ㆍ인니 우량기업 상장 유치 TF 출범

○ 한국거래소는 아시아 우량기업 상장 유치를 위한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19 일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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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부전문가 TF 는 높은 성장세와 다수의 상장 가능 기업을 보유한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 2 개국으로 나눠서 구성함

○ 각 TF 는 해당 국가에 현지법인 등 네트워크를 가진 투자은행(IB), 법무법인,

회계법인의 실무 책임자로 구성됨

○ TF 위원들은 앞으로 거래소와 공동으로 전담 국가별 유치 전략 수립, 유치 대상 기업

발굴, 현지 상장 설명회·기업 방문 컨설팅 등의 활동을 하게 됨

○ 김원대 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은 “2016 년을 코스피시장 외국기업 상장의

명맥을 되살리는 원년으로 선포한다”며 “한국 자본시장의 국제경쟁력 확보를 위해

각별한 소명의식을 가지고 우량 외국기업들이 한국시장에 많이 상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함

○ 한편 거래소는 지난 15 일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의 해외 상장 관련 환경이슈 등에

대한 조사 용역을 진행함

○ 거래소는 이를 토대로 해당 국가의 상장 관련 법률ㆍ회계 환경, 상장 장애요인 등을

파악해 시장 참여자와 공유하고 해당국의 금융당국과 협의해 상장 걸림돌 제거를 위한

노력도 병행할 계획임


국내 신선딸기, 내달 베트남 수출길 열린다

○ 베트남 수출검역요건이 타결되면서 국산 딸기의 베트남 수출이 본격화됨. 농림

축산식품부는 14 일 한ㆍ베트남 식물검역당국간 국산 딸기 베트남 수출검역요건이 최종

타결됐다고 19 일 밝힘

○ 이에 따라 내달 1 일부터 국산 딸기의 베트남 수출이 가능하게 됨. 이와 관련

농식품부는 수확기인 있는 국산 신선딸기의 대베트남 수출을 신속히 개시하기 위해

11 일부터 수출단지, 수출농가 및 선별장 등록 절차를 진행 중임

○ 또한 최종적인 국내 검역행정 절차인 한국산 신선딸기 생과실의 베트남 수출검역

요령(검역본부 고시)을 이날부터 시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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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식품부 관계자는 “앞으로 국산 신선딸기를 베트남으로 수출하려면 농림

축산검역본부에 딸기 수출단지, 재배농가 및 선별장을 등록해야 하고 재배기간 중

베트남측 검역병해충에 대한 재배지검역을 받아야 한다”고 설명함


현대건설, 베트남 최대 규모 석탄화력발전소 준공

○ 현대건설이 지난 16 일 베트남 북부 꽝닌성(Quang Ninh Province) 깜빠시(Cam Pha

City) 몽정 지역(Mong Duong)에서 단일 순환유동층(CFBC : Circulating Fluidized

Bed Combustion) 발전소로는 베트남 최대 규모인 몽정 1 석탄화력발전소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힘

○ 현지 발전소 대강당에서 진행된 준공식에는 황충하이(Hoang Trung Hai) 베트남

정부 경제담당 부수상과 응웬 반독(Nguyen Van Doc) 꽝닌성 공산당 서기장,

쭝꽝탄(Duong Quang Thanh) 베트남전력청 회장 등 현지 관계자를 비롯해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 에릭 시드윅(Eric Sidgwick) 아시아개발은행(ADB) 베트남 지사장 등

각계 인사 3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됨

○ 앞서 현대건설은 중국 업체와의 치열한 경쟁 끝에 2011 년 9 월 베트남

전력청(EVN)과 미화 약 14 억 7 천만 달러(원화 약 1 조 7 천억원) 규모의 몽정 1 발전소

계약을 체결하고 그 해 12 월 바로 착공에 들어감

○ 지난해 9 월 1 호기 공사를 마무리한 데 이어 12 월 2 일 2 호기까지 성공적으로

완료하게 돼 1 월 16 일 준공식을 개최함

○ 특히 몽정 1 발전소는 베트남의 만성적인 전력 수급난 해소를 위해 베트남 정부가

전폭적으로 지원한 국책 프로젝트로 공사비의 40%는 한국수출입은행(KEXIM)에서

나머지 60%는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조달한 양질의 공사로 꼽히고 있음

○ 몽정 1 발전소에서는 향후 베트남 북부 지역의 510 만여 주민이 1 년간 사용할 수

있는 65 억 kWh 에 달하는 전기를 생산해 베트남 북부지역 전력 수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됨

○ 이번에 현대건설이 준공한 몽정 1 발전소의 가장 큰 특징은 베트남전력청(EVN)에서

순환유동층보일러(CFBC)를 최초로 도입한 발전소라는 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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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북부는 무연탄 매장량은 풍부하지만 열량이 낮아 현재 석탄화력발전소의

주력을 이루고 있는 일반 미분탄 보일러의 연료로 사용하기는 어려운 단점이 있어

현대건설은 열량이 낮은 저열량 무연탄을 사용하면서도 열효율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을

가진 순환유동층보일러를 적용함

○ 순환유동층보일러는 공기와 석회석을 동시에 주입시켜 순환 연소시킴으로써

황산화물 등 오염물질 배출을 크게 줄이는 친환경 발전 설비로도 평가받고 있어 최근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몽정 1 발전소에 대한 기대도 더욱 커질 것임

○ 앞서 2001 년 현대건설은 하노이 인근 팔라이에서 팔라이 석탄화력발전소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는데 당시에는 시공만 담당한 반면 이번 몽정 1 발전소는

EPC(설계구매시공) 턴키 방식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맡아 진행해 더 큰 의미가

있음

○ 또한 현대건설은 몽정 1 발전소 건설에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해 무재해

2282 만 5643 시간을 달성해 베트남 정부 및 발주처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음

○ 한편 현대건설은 지난 1966 년 메콩강 하류 캄란만 준설공사를 시작으로 베트남

건설시장에 진출한 이래 캄란 신도시, 팔라이 석탄화력발전소, 호치민 비텍스코

파이낸셜 68 층 타워, 하동주거복합단지 등 20 여 건의 공사를 완공하며 현지에서

위상을 높여가고 있음

○ 이번 몽정 1 발전소를 성공적으로 준공함으로써 현대건설은 대표적인 전력

부족국가인 베트남에서 향후 추가 발주될 석탄화력발전소 공사 수주경쟁에서 보다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것으로 기대됨

○ 아울러 베트남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필리핀‧인도 등 저열량 무연탄을 보유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국가에서도 순환유동층 석탄화력발전소 공사 발주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현대건설은 이 지역에서도 추가 수주를 기대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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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ANA, 베트남 항공과 자본 제휴 2조 4310억동에 주식 8.8% 취득

○ 일본의 전 일본 공수를 산하에 두고 있는 ANA 홀딩스는 12 일 베트남 국영 베트남

항공과 자본·업무 제휴하는 것을 기본 합의했다고 발표함

○ 베트남 항공이 여름에 실시하는 제삼자 할당 증자에서 전체 지분의 약 8.8% 상당을

2 조 4310 억동(약 130 억엔)로 활당 받는다. 베트남 항공은 ANA 그룹에서 이사 한명을

수용하고 서비스 품질 향상에 연결함

○ 이르면 10 월 말 시작되는 겨울 운항 스케줄부터 코드 셰어(공동 운항으로 하는 탑승

거리에 따라서 마일리지가 주어지는 마일리지 프로그램)의 상호 이용 할 생각임

○ ANA 는 2014 년에 책정한 중기 경영 전략으로 증가세가 이어지는 아시아 항공

수요를 염두에 두고 동남 아시아 여러 항공사에 출자를 검토할 방침을 제시하고 있음

○ 환태평양 제휴 협정(TPP)의 발효를 앞두고 호찌민, 하노이, 다낭 편을 강화하고,

장래적으로는 베트남 경유에서 관광지 앙코르와트 유적을 안고 있는 캄보디아편의 수요

흡수를 도모함

○ 베트남 항공은 경영 강화를 위한 자본·업무 제휴 업체를 찾고 있으 중으로 ANA 가

유력시 되고 있음

○ 그동안 베트남 항공과 공동 운항을 실시하던 일본 항공은 아시아 전략을 변경 하여야

할 것 같음

○ 베트남 항공은 베트남 국영으로 동국 최대의 항공 회사로 1993 년 4 월에 설립.

2015 년 매출액 69 조 3000 억동. 종업원 6900 명. 항공기 87 대를 보유하고 국제선 29,

국내선은 21 노선을 운항. 2010 년부터 국제 항공 연합"스카이 팀"에 가입하고 있음

* 출처: Vinahanin.com, 01.16

ANA사 베트남에어라인 전략적 투자자가 될 전망

○ 일본 ANA 그룹은 오는 2016 년 1 분기, 2 조 4310 억 동에 이르는 베트남

에어라인사의 주식을 매입해 전략적 투자자가 될 전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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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 월 12 일 베트남 항공 총공사(CTCP)와 일본의 가장 큰 항공사인 ANA(All

Nippon Airways)가 MOU 협정을 체결함

○ 이는 ANA 사가 2 조 4310 억동(약 1 억 8 백만달러)에 이르는 베트남 에어라인

주식을 구매하는 내용임

○ 이러한 전략적 협력관계는 서로의 장점을 활용해 신규 국제노선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시에 양측은 베트남, 일본 양국 시장에서 하고 있는 각 서비스를

공유하기로 함

○ 베트남 에어라인 팜 빗 탄(Phạm Viết Thanh)이사장은 “ANA 사는 일본뿐 아니라

세계 항공분야 선두 그룹임

○ 이번 ANA 그룹과의 협력으로 베트남 에어라인은 새로운 관리 체계와 시장확대,

서비스 향상 등 여러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세계 항공사들 사이에도

경쟁력을 키울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함

○ 팜 빗탄 이사장은 이러한 전략적 협력을 통해 베트남 에어라인 브랜드 가치가 한층

성장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고객들이 좀 더 편리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함

○ 이번 협정 체결식에서 ANA 그룹 대표인 신야 카탄오자카(Shinya Katanozaka)

대표는 “이번 체결로 베트남 이사회에 참여하는 대표를 선출할 예정이며 동시에 우리

기업의 관리지원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며 “베트남 에어라인의

서비스품질 향상과 신규 노선 개척 활동에도 기여할 것이다”고 말함

○ 이어 그는 “ANA 그룹에게도 아시아는 중요한 시장이다. 그래서 베트남

에어라인사와 이러한 의미 있는 협력을 매우 기쁘게 생각함

○ 또 발전 전략, 고객 접근 방식과 운영 효율 같은 경우 서로 공통점이 있어, 빠른 시일

내에 공식적으로 전략적 투자와 협력을 완료해 베트남 에어라인과 함께 더 나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힘

○ 베트남에어라인은 ANA 그룹과 MOU 체결 이후, 교통운송부와 정부 수상에게 체결

협정에 대한 결과를 통보했으며 베트남 정부승인 및 두 회사 주주들 사이의 합의는 양측

주식매매 계약 유지를 전제로 2016 년 1 분기 내에 체결될 것으로 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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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베트남에어라인은 매주 일본-베트남 간 10 개의 노선을 운영하고 있으며, 66 대

항공기가 운행되고 있음. ANA 그룹은 현재 14 대의 항공기가 두 국가 노선에 이용되고

있음

* 출처: Vietnam-Korea Times, 01.20


중소 기업이 FTA에서 이익 얻기 위해서는 민관 협력이 필요

○ 최근 하노이에서 열린 아시아 태평양 경제 협력 회의(APEC)의 관민 대화 모임에서

참석한 전문가는 베트남의 중소 기업들이 자유 무역 협정(FTA)에서 이익을 얻으려면

규제에 관한 정보를 입수할 때, 당국자들과 긴밀히 협력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고 현지 언론이 전함

○ APEC 사무국에 따르면 APEC 역내에는 2014 년 말까지 148 건의 FTA 가 있었다.

이는 1990 년대부터 20 배로 늘어났다. FTA 는 무역의 성장에 큰 영향을 주고 있으며

2000 년 23 억달러에서 2014 년에 63 억달러로 증가함

○ 상공부의 차관은 FTA 는 대기업이나 다국적 기업에 수많은 이익을 가져오는 것이 될

것으로 간주되고 있지만 그것은 이들 기업이 비즈니스 기회를 효과적으로 발전시키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며, 한편 중소 기업이 FTA 로부터의 이익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장애를 제거할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 그런데 베트남에서는 90%가 중소

기업으로 규모가 작고 FTA 의 이점을 활용하지 못한다고 말함

○ 상공부 다변적 무역 정책국의 세계 무역 기구(WTO)담당자는 베트남에서는 중소

기업의 불과 30%밖에 FTA 을 주의 깊게 체크하지 않고 "FTA 관세와 원산지 무역 장벽

등의 규제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다"라고 봄

○ 배경에는 중소 기업에서는 전문가가 부족한 경우가 많으며, 또 규제가 복잡하다는 점

등이 영향을 주고 있다고 지적함

○ 중소 기업 지원 센터의 탐 씨는 중소 기업은 FTA 규제의 인지가 한정적이어서

경쟁력이 약하다고 내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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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때문에 FTA 가 발효된 뒤 중소 기업이 다양한 시련과 어려움을 해결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살리려면 관민간에 긴밀한 협력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지적. 또 기업은

수출을 늘리는 계획을 준비하기 위해서 가능한 한 신속하게 FTA 을 연구해야 한다고

강조함


베트남 기업가 정신 세계 7위, GfK 조사

○ 독일 시장 조사 회사 GfK 과 뮌헨 공과 대학(TUM) 미국 암웨이사(Amway)는 최근

2015 년판의 기업가 정신 조사 보고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베트남인의 기업가 정신의

힘은 세계 7 위의 높은 수준임

○ 이 조사는 세계 44 개국의 14~99 세의 남녀 4 만 9775 명을 인터뷰한 것으로 1 위는

덴마크, 이어 ◇ 남아공 ◇ 태국 ◇ 영국 ◇ 중국 ◇ 인도의 순임

○ 베트남에 대해서, 조사 대상이 된 베트남인의 71%가 창업을 적극적으로 이해하고

있으며 89%가 창업을 원하고 있음

○ 또 75%가 지금부터 창업하는 것이 맞다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67%가 자신의 창업을

결정 하는데 주위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응답함

○ 조사 대상자 가운데 기업가 정신이 가장 강한 세대는 34 세 미만으로 연령이

높을수록 낮아진다. 한편 기업에 해당하는 가장 자신감을 갖고 있는 세대는 사업에

필요한 스킬과 자원을 갖춘 35~49 세인 것으로 나타남


QR코드로 이용해 예금 확인

○ TPBANK 은행은 안전하게 예금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진 eBank7.0 을 출시함

○ eBank7.0 은 집에서 고객이 QR 코드 스캔을 통해 자신의 예금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은행 자료에 따르면, 실제 예금자들은 계좌를 가지고 있더라고 자신의

정보를 보호받지 못했다. 예금 시 입력 전에 조회를 통해 은행 직원이 먼저 확인해 볼 수

있기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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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PBank 윙 흥(Nguyễn Hưng) 사장은 “이러한 새로운 조회 시스템은 고객의 정보

누출에 대해서 걱정할 필요가 없고 고객들의 통장정보를 보호할 수 있다” 며 “통장의

경우 복제할 수 있지만 QR 코드는 통장에 인쇄되고 2 단계의 암호화가 되어있기 때문에

복제 할 수 없다”고 설명함

○ 은행 측에 따르면 만약 일반적인 QR 코드 스캔을 사용해 코드를 스캔하면 이상한

문자밖에 스캔되지 않고 반드시 TPBANK 의 프로그램을 이용해 스캔해야만 암호화가

풀리고 서버에서도 승인이 되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함

○ QR 코드는 2 면으로 되어 있는 암호화 바코드이며, 빠른 스캔속도로 상품 출처를

확인하는데 많이 사용되고 있음

○ TPbank 가 QR 코드 암호화를 통한 예금조회 확인을 처음 시도하고 있지만

VietinBank, SHB, VPBank 등의 은행들은 QR 코드를 전자 결제 방식으로 사용하고

있음

○ 예금 조회 뿐만 아니라 eBank 는 많은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지문인식을 통해

로그인(IOS 만가능)하거나 PIN(안드로이드,IOS)으로 로그인이 가능함

○ 이러한 기능은 패스워드를 입력해야하는 수고를 덜어주고 특히 소액결제(1 백만동

이하)일 경우 지문인식을 통해서 결제가 가능하며, OPT 나 토큰키를 쓸 필요가 없다.

또한 eBANK 자신의 아바타를 꾸밀 수가 있어 은행이 정한 아바타를 쓰지 않아도 됨



예금 금리가 8%가까이 상승, 은행 간 금리는 역대 2년에 최고치

○ 베트남 상업 은행의 예금 금리(연리)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1 년 전에 비하면

예금 금리는 장기 +0.5%, 단기 +0.3~0.4% 급등했다. 예금액이 100 억 VND 이상의

고객에게 예금 금리를 연 7.6%로 제시하는 은행도 있음

○ 엑심은행(Eximbank)에서는 15~18 개월짜리 정기 예금 금리가 7.2~7.5%로 추이.

24~36 개월 것은 100 억 VND 이상의 예금액에 대해서 최고 7.6%, 10 억 VND 이상의

예금액에 대해서는 최고 7.5%를 적용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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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P 은행(VPBank)도 새로운 예금 금리 표를 적용하고 있다. 1~3 개월의 것으로 1 억

VND 이상의 예금액에서+0.1% 올리고 있다. 6 개월이+0.6% 올려 6.3%, 12 개월 것은

년 +0.4% 올려 6.9%를 제시. 50 억 VND 이상의 예금액에 대해서는 36 개월 것으로

최고 7.6%, 24 개월의 것이 7.5% 임

○ 이 밖에 은행 간 거래 시장에서는 VND 주택 대출 금리가 8 주 연속 상승하여 최근

2 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익일~1 주일짜리 은행 간 대출 금리가

연 5.23%로, 1~2 주 것이 년 5.25%로 높아짐

○ 은행 간 거래 금리가 상승한 원인으로서 기업이나 개인의 지불 수요가 급증하는

테트(설날)에 은행들이 자금 조달을 강화하고 있는 것이 꼽힘


자동차 판매 호조가 이어지는 베트남, 수입 차 증세에도 혜택 받는 외국 메이커

○ 베트남에서 자동차 붐을 배경으로 이달 1 일일부터 수입 자동차(완성 차=CBU)과세

방식이 변경됨

○ 새로운 체계는 2018 년부터 물품 무역 협정(ATIGA)에 의한 수입 차 관세가 제로가

되는 것을 바라 보면서 수입 차 가격을 올려 국내 자동차 업계를 보호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됨

○ 그러나 수입 차종이 국내에서 조립되는 국산 차(CKD)라고해도 외국 제조 업체가

주도로 생산하고 있어 외국 업체가 혜택을 받는 것에는 변함이 없는 듯하다고 현지 언론

TUOI TRE 가 보도함

◇ 급증한 수입 차 증세, 가격은 상승

○ 2018 년부터 24 석 이하로 부품의 40%가 동남아 국가 연합(ASEAN)에서 제조되는

승용차에는 공통 유효 특혜 관세가 적용되고 수입 관세는 현행 50%에서 제로임

○ 이 때문에 수입 차 급증을 경계한 베트남 자동차 공업회(VAMA)가 국내 생산 중단을

내비치는등 재무부에 강력히 요망하면서 지난해 6 월에 새로운 체계의 도입이 결정됨

○ 현재 국산 CKD 차에 붙는 세금은 딜러 인도 가격을 토대로 산정되지만 수입

CBU 차는 생산 비용 보험료를 합친 가격(CIF 가격)를 토대로 산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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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체계에서는 수입 차에 대한 세금을 국산 차와 같은 딜러 가격을 바탕으로 한

것으로 고치고, 이에 의한 수입 차의 소매 가격은 15~30% 높을 것으로 보임

○ 통계 총국의 데이터에 따르면 2015 년 자동차 수입은 12 만 5000 대, 금액으로 29 억

7000 만달러로 종전 최고였던 2014 년 7 만 2000 대, 16 억달러를 대수에서 76.6%,

금액으로 87.7% 크게 웃도는 기록을 경신함. 2015 년 12 월에만 수입은 1 만 4000 대,

3 억 8200 만달러에 달함

◇ 태국산 차가 한국 상회

○ 수입 차 중에서도 크게 늘어난 것이 태국산 자동차로 세관 총국에 따르면 지난해

11 월 30 일까지 태국으로부터의 수입 차는 2 만 3516 대로 전년 동기 대비 84% 크게

늘면서 한국에서 대배트남 자동차 수출 1 위 자리를 빼앗음

○ 태국의 자동차 산업은 혼다, 이스즈 자동차, 미쓰비시 자동차, BMW, 제너럴

모터스(GM), 타타 등 외국 대형 18 개사가 주도하고 2014 년의 생산 대수는 280 만대로

일본이나 한국과 같은 첨단 생산 기술을 도입한 픽업 트럭의 생산 대국임

○ 다만 인구 6700 만명의 태국 국내 시장 판매량은 연간 88 만대이지만 감소세에 있어

9000 만명 이상으로 젊은층이 많은 인구 구성의 베트남 시장에서의 수요 증가를 전망함

◇ 외국 업체 이익은 여전히

○ 외국 업체들은 태국 자동차 업계 배후에 있지만 동시에 베트남 국내의 자동차 붐

혜택도 받고 있다. VAMA 는 주로 외국계의 조립 회사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임

○ VAMA 통계에 따르면 회원들의 지난해 1~11 월 국내 판매량은 21 만 5520 대와

처음으로 연간 판매 대수에서 20 만대를 돌파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57%나 증가함

○ 베트남인 중산층 가정이 원하는 것으로 "한 아내와 두 아이, 3 층 집, 그리고

자동차."라며 자주 농담을 섞어 말함

○ 베트남은 2015 년 국내 총생산(GDP) 증가율 6.68%를 달성하며 2016 년에 6.7%가

예상된다. 더 많은 가정이 중산 가정과 업하면서 베트남 국내외 외국 자동차 회사는

과실을 얻을 수 있는 매력적 시장을 찾아서 안도하고 있는지도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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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아센 철강 공장 착공, 빈딩성 Nhon Hoi 경제구

○ 베트남의 철강 대기업 호아센(Hoa Sen) 그룹은 최근 빈딩(Binh Dinh)성 Qui

Nhơn 시 Nhon Hoi 경제구에서 Hoa Sen ·Nhon Hoi 철강 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베트남 현지 언론이 전함

○ 부지 면적은 12.4 헥타르, 총 투자액은 2 조동. 2017 년 6 월 완성을 예정으로 하고

있다. 1 년에 아연 도금 강판과 아연 알루미늄 합금 도금 강판을 18 만톤, 칼라 강판

9 만톤, 냉연 강판 20 만톤을 생산할 수 있다. 또, 현지 근로자 약 400 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되고 있음

○ 기공식에서, 빈딘 성 인민 위원회의 위원장은 "최근, 빈딘 성은 투자 유치 사업을

강화하고 관광 상업 서비스 관련 대형 프로젝트를 다수 유치했다. 그러나 대형 공업

생산 프로젝트는 없었다. 이 프로젝트에 따른 향후의 공업 프로젝트 유치에도 힘이 실릴

것 "이라고 말함


닌빈~타인호아 간 고속 도로 건설, 투자 총액 30조 VND

○ 베트남 웅웬 떤 중 수상은 닌빈(홍강 델타 지방 Nimbin 성)~타인호아(북중부 지방

Thanh Hoa 성)간 고속 도로 건설 안건 실시를 위한 예산으로 자금을 조달하는 데

동의했다. 이 안건은 2009 년 투자 계획안이 나왔지만 구체적인 자금원 확보하지 못하고

정체하고 있음

○ 닌빈~타인호아 간 고속 도로는 길이 107.28km 으로 닌빈 성 및 타인호아 성을

통과한다. 설계 속도는 100~120km/h. 투자 총액은 29 조 8344 억 8000 만 VND 의

예상으로 베트남 고속 도로 총 공사(Vietnam Expressway Corporation=VEC)가 투자

주체가 됨

○ 제 1 기에서는 8 차선으로의 확장을 염두에 둔 6 차선 도로로 건설하고 장래적으로는

12 차로로 확장함

○ 이 고속 도로는 닌빈 성ー타인호아 성 국도 45 호선을 잇는 구간과 타인호아 성 국도

45 호선과 동성 Nghi Son 경제구를 잇는 구간 등 2 안건으로 나누어 실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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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닌빈 성과 타인호아 성을 잇는 길은 현재 중요한 교통로가 되고 있어 교통량도 많기

때문에 이 고속 도로 건설이 기대되고 있음


호치민 도로 개통, 북단에서 남단까지 일련

○ 교통 운수부는 16 일 호찌민 도로 건설 안건의 일부가 메콩 델타 지방 카마우성 Năm

Căn 교~Đầm Dơi 구간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로써 이 안건의 제 2 기 분이 완료 되면서

베트남의 북단 까오방 성(동북부 지방)에서 남단 카마우성까지의 구간이 개통됨

○ 2009 년 5 월에 착공한 남 칸 바시~닷톰이 구간은 길이 59km 로 남 강군 및

고쯔크히엥군을 통과한다. 투자 총액은 3 조 9320 억 VND(약 207 억엔)에서 국채

발행으로 모금함

○ 호치민 도로 건설 안건은 3 기로 나뉘어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제 1 기

분량(하노이시 호아랏크~중부 고원 지방 꼰뚬 성 유조선인 간)의 공사 및 제 2 기 분의

공사가 완료된. 제 3 기에서는 일부 구간의 고속 도로화 공사가 실시될 예정임

○ 또 이날 까마우 성의 까마우 시와 Đầm Dơi 군 사이를 흐르는 Gành Hào 강에 건설된

Hòa Trung 다리도 개통함

○ Đầm Dơi 군은 북쪽과 서쪽을 강에, 동쪽을 남 중국해에 둘러싸이고 있지만 이 다리의

개통으로 북쪽에 인접한 카마우시 모두 육지가 됨

○ Hòa Trung 다리는 길이 1200m, 투자 총액 3830 억 VND 으로 착공부터 6 개월 후

낙성함


AEC 출범으로 노동자 이동 자유화, 실행에는 시기 상조

○ 2015 년 말에 ASEAN 경제 공동체(AEC)가 출범하면서 형식적으로는 일부 업종에서

근로자의 이동이 자유화되었다. 그러나 노동 보훈 사회부 차관에 따르면 실행에

옮기려면 아직 문제가 많이 남아 있어 당분간은 예전의 규정에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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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이 자유화된 것은 ◇ 회계사 ◇ 건축사 ◇ 기사, ◇ 치과 의사, ◇ 의사 ◇ 간호사,

◇ 측량 기사, ◇ 관광 등 8 개 업종으로 수준 높은 전문직 노동자, 베트남에서는 노동력

인구의 약 1%에 불과하고 국내 노동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단기적으로는 크지 않다고

알려짐

○ 직업 훈련 과학 연구소의 연구원은 노동자 이동에는 문화, 언어, 사회 관습, 종교 등의

문제 외에 각국의 근로자 육성 제도, 평가 및 관리 방법 등에 차이가 있어 쉽지 않다고

지적함

○ 특히 각국 간에 노동자의 기능 수준의 증명에 신뢰를 형성하는 것은 큰 과제가 되어

있다. AEC 가 기능 레벨에 대해서 공통의 기준을 갖고 공천하는 "상호 승인

협정(MRA)"을 체결해야 하지만 각 전문 분야 부처 간의 교섭은 이제부터 시작되는

것으로 알려짐


2015년 무역 수지는 35억 USD 적자, 4년 만 적자

○ 베트남 세관 총국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15 년 12 월 수출액은 전월비

1.1%감소의 137 억 3500 만 USD, 수입액은 골 +4.9% 늘어난 142 억 9800 만

USD 이었다. 이로써 12 월 무역 수지는 5 억 6300 만 USD 의 적자임

○ 2015 년 연간으로는 수출액이 전년 대비+7.9% 늘어난 1621 억 1200 만 USD,

수입액은 동 +12% 늘어난 1656 억 4900 만 USD, 월별 무역 수지가 10 월 11 월

2 개월 연속 흑자로 회복됐지만 12 월 무역 수지 적자를 내면서 2015 년 연간 무역 수지

적자가 35 억 3700 만 USD 로 2011 년 이후 4 년 만에 적자로 돌아섬

○ 2015 년 수출액 가운데 품목별로 금액이 가장 컸던 것은 "휴대 전화 부품"의 301 억

7632 만 USD 로 전년 대비+27.9% 늘었다. 반면 수입액이 가장 큰 품목은 "기계 설비

부품"의 275 억 9398 만 USD 로 전년 대비+23.1%증가함


2015년 완성 차 수입 대수, 한국이 최다인 2.7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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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년에 한국에서 수입한 완성 차(CBU)의 대수는 전년 대비+58% 늘어난 2 만

6589 대로, 수입 완성 차 전체의 약 20%를 차지하고 가장 많음

○ 그 외 다른 나라의 완성 차 수입 실적은 ◇ 인도:2 만 5146 대, ◇ 태국:2 만 5136 대,

◇ 일본:6150 대, ◇ 인도네시아:3454 대, ◇ 미국:3304 대로 이어짐

○ 베트남 자동차 공업회(VAMA)의 발표에 따르면 2015 년 연간 자동차 판매 대수는

과거 최다인 24 만 4914 대로 전년 대비+55.2%증가함

○ 2009 년에 18 만대였던 판매 대수는 최근 6 년간 약 1.4 배로 확대한 것이다.

2015 년은 수입 완성 차가 전년 대비+74%증가 크게 늘고 전체를 견인했지만 국산

차도+48%증가함

○ 2015 년 수입 완성 차 판매량이 크게 늘어난 배경으로서 2016 년 1 월부터 완성 차

및 CKD 에 대한 특별 소비세(SCT)의 산정 기준 통일에 따라 세율이 올랐기 때문에

2015 년 중의 참여 수요가 늘어난 것 등이 꼽힘

○ 또 도요타 베트남에 따르면 베트남의 자동차 시장의 규모는 동남 아시아에서 5 위에

올라 2020 년까지 베트남의 자동차 판매 대수는 년간 37 만대에 이를 전망임


무역보험공사 베트남 전력시장 진출 지원 강화

○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우리 기업의 베트남 전력시장 진출 지원을 강화함. 무역보험

공사는 김영학 사장이 19 일 베트남 하노이 베트남전력공사(EVN)에서 딩 쾅 트리 EVN

부회장과 베트남 발전 프로젝트와 관련한 우리 기업의 참여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힘

○ EVN 은 1994 년 설립된 전력 공기업으로 베트남 전력공급의 52.9%를 책임지고

있음

○ 무역보험공사는 지난해 11 월 두산중공업[034020]이 참여하는 EVN 의 빈탄 4

발전프로젝트에 5 억 2 천만달러의 금융을 지원하는 등 우리 기업의 현지 시장 진출

지원을 강화하고 있음

○ 김영학 무역보험공사 사장은 "최근 저유가가 지속하면서 해외 건설·플랜트 시장의

불황으로 우리 기업들이 수주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우리 기업이 베트남, 이란,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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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신흥시장 프로젝트에서 새로운 수주 기회를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힘


리조트(Resort), 부동산 시장 새로운 투자 방향으로

○ 전문가들에 따르면 리조트 부동산 시장이 정부 정책과 경제 분야의 긍정적인

회복으로 2016 년에는 새로운 투자 방향을 이끌게 될 것으로 전망됨

○ 진 반 하이(Trịnh Văn Hải) 리조트 부동산 분야 중개인에 따르면 “대부분 투자자들은

해안 도시 지역이나 인구밀도가 높은 지역 또는 관광 중심 도시인 광닌, 탄화, 다낭, 냐짱,

붕따우, 푸궉 등에 투자하고 있다” 고 밝힘

○ 리조트 부동산 분야 투자 순위에서 1 위를 달리고 있는 푸궉의 경우 Vinpearl Villas

Phú Quốc, Vinpearl Phú Quốc, Khu vườn bách thú hoang dã Safari, Biệt thự biển

Grand World, Mariott, Premier Village Phú Quốc Resort, Ritz-Carlton Resort &

Spa 등 다수의 대형 리조트 프로젝트가 현재 전개 되고 있다. 등록된 투자 자본금만

해도 수십조 동에 이르고 있음

○ 냐짱 또한 많은 국내 기업이 Royal Marina, Riviera Resort, Diamon Bay 등 중급

리조트 프로젝트로 진행 중이며 또 몇몇 고급 리조트 프로젝트도 진행 중임

○ 또 바리아 붕따우, 광닌, 탄화 같은 지역도 투자자들에 관심을 받고 있다. 투자자들은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많은 매력적인 프로모션들을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함

○ 그러나 도안 반 닷(Đoàn Văn Đạt) 부동산 투자자는 “리조트 부동산 분야는 가격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위치가 가장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인프라가 발전되었고 기후에

의한 제한이 없는 남쪽 지역이 북쪽 지역보다 투자 매력이 있다” 고 전함

○ 그는 또 “부동산이 외환, 금, 증권 시장보다는 투자 매력이 있는 분야” 라며 이전에는

투자자가 고급 아파트를 구매하여 임대를 했지만 가격이 비슷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현재 리조트 부동산 분야 쪽으로 많이 이동하고 있다고 설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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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그는 “은행의 대출 우대 지원으로 좋은 장소에서 국제 수준의 서비스를 겸하고

있는 고급 빌라를 쉽게 소유할 수 있게 됐다”며 “리조트 부동산 분야가 좋은 점은

이윤이 안정적이다”라고 밝힘

○ 투자자는 개발 이윤으로 연간 8%의 개발 이윤과 4%의 자산가치 이윤으로 총 12%

이윤을 올릴 수 있다는 점임

○ 이러한 수치는 시장에서 전개되고 있는 많은 프로젝트가 높은 이윤을 올리고 있음을

보여준다. Diamond Bay City(냐짱)같은 경우 투자자들이 리조트 관리 서비스 사업자

프로그램에 참여할 시 3 년간 연 이윤 7%를 보장하고 있음

○ 그러면서 그는 리조트 부동산 분야는 투자금 대비 회수 기간을 6~10 년 주기로 보고

있어서 상대적으로 좋은 자산 축적분야라고 설명함


하이즈엉 성에서 대규모 과일야채 가공 플랜트 완공

○ 흥베엣(Hưng Việt) 유한책임 회사는 지난 10 일 하이즈엉(Hải Dương)성의 쟈록(Gia

Lộc)현, 쟈떤(Gia Tân)읍에 있는 과일 야채 가공 플랜트 완공식을 개최함

○ 이 과일 야채 가공 플랜트는 투자액은 660 억 동(VND) 규모의 하이즈엉 성 중점

프로젝트이며 하이즈엉 성을 포함한 베트남 북부지역에 과일과 야채를 공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공장임

○ 흥베엣(Hưng Việt) 유한책임 회사의 사장인 땅쒄쯔엉(Tăng Xuân Trường)씨는

“공장에는 과일과 야채의 품질 보장을 위해 냉장고와 냉장시설, 과일야채 세척기, 과일

야채 선별라인 등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다” 고 밝힘

○ 하이즈엉 과일야채 가공플랜트의 면적은 11,200m2 이고 연간 생산량은

650,000 톤에 달하며, 농산물 공급망이 수월하게 이루어지도록 한다는 계획임

○ 또 이 과일 야채 가공 플랜트는 내수뿐만 아니라 수출도 계획하고 있다. 하이즈엉

과일 야채 가공 플랜트의 가동은 하이즈엉 성과 그 주변지역 농민들의 농산물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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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즈엉 성 인민위원회의 응웬아잉끄엉(Nguyễn Anh Cương) 부위원장은 “하이즈엉

성의 야채과일 재배면적은 4,500 헥타르이고, 연간 생산량은 600,000 톤 이상이다”

라고 전함


민관협력, 물류 서비스 품질 향상에 도움이 되다

○ 최근 세계은행(World Bank)은 ‘교통 물류 정책 수립에 민간 분야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 베트남의 선택’ 이라는 주제로 보고서를 발표함

○ 세계은행은 이 보고서를 통해 베트남의 교통 운송 분야에서 교통 물류에 대한 계획

수립 및 정책 확정에 민간 분야의 체계적인 참여를 유도하면 무역 경쟁력을 향상할 수

있다고 밝힘

○ 세계 각 국의 민간 기업들은 무역 편리화 및 물류비용 최소화를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민간 분야의 물류 수요 및 공급에 대한 의견수렴은 운송물류에 대한 정책

수립 확정에 큰 도움이 된다는 설명임

○ 하지만 베트남은 운송물류에 대한 정책에 민간 기업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음

○ 세계은행의 교통 전문가 Luis Blancas 씨는 “교통운송부와 각 성(시)의 운송업체들은

국내 수출입업체들과 더 밀접히 협력하면 현재보다 더 좋은 운송물류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라고 말함

○ 또 세계은행은 “민관협력 강화는 물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 라며

민관협력과 관관협력의 체제 구축에 대한 법적 규제를 마련할 것을 제안함

○ 그 외에 세계은행은 교통 물류의 계획 수립 및 정책 확정에 대한 민간분야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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