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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주요 베트남비즈니스 정보 Contents I. 베트남내 기업동향 한국진출기업 동향 외국진출기업 동향(한국진출기업 제외) 베트남기업 동향 II. 베트남 산업/정책/기타 주요뉴스 III. 베트남 지방정부의 외국인투자 유치 프로젝트 베트남사무소 2014.11.28

주간 주요 베트남비즈니스 정보베트남... · 과학기술개발 기금적립 규정 ... 특히 1·2 차 협력업체의 진출이 늘어나는 추세다. 올해 1 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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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주요 베트남비즈니스 정보

Contents

I. 베트남내 기업동향

◈ 한국진출기업 동향

◈ 외국진출기업 동향(한국진출기업 제외)

◈ 베트남기업 동향

II. 베트남 산업/정책/기타 주요뉴스

III. 베트남 지방정부의 외국인투자 유치 프로젝트

베트남사무소

201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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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베트남내 기업동향

◈ 한국진출기업 동향

▶ 삼성전자, 베트남 정부에 30억달러 공장 확장 허가받아

▶ 베트남, 외국인 부동산 매입 허용…한국 ‘큰 손’ 몰릴까

▶ AJ렌터카, 베트남 시장 진출 가시화 ‘긍정적’ - BS투자증권

▶ 베트남, 한국 대기업 이어 중소기업 유치 박차

▶ 포니정재단, 베트남 대학생 60 명에 장학증서 전달

▶ 신한베트남은행, 베트남 4개 영업점 동시 인가 획득

▶ 두산중공업, 베트남 발전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 보유 ‘매수’ -하이투자증권

▶ 한-베트남 FTA 협상, 상품분야 이견 여전...내달 협상 재개

▶ 하나은행, 호찌민 지점 허가 취득

◈ 외국진출기업 동향(한국진출기업 제외)

▶ 태국-베트남, 2020 년까지 교역 150 억 달러로 확대키로

▶ ADB 베트남 관광 인프라 개선에 5000만 USD 대출

▶ 외국 자동차 업체들 생산 거점 타국으로, 정책 지연에 불만

◈ 베트남기업 동향

▶ 해외 직접 투자(FDI) 라이선스 발급 절차 온라인으로 가능 하도록

▶ 빈마트(Vinmart ), 하노이에 9개의 슈퍼와 편의점 개장

▶ 베트남 중소 기업의 32%만이 은행 대출, 최근 조사 결과

II. 베트남 산업/정책/기타 주요뉴스

▶ 한·베트남 FTA 협상, 원산지는 진전…상품은 이견

▶ 베트남, 내년 7 월부터 외국인에 주택 소유 허용

▶ 베트남 쌀 수출 지속 감소…수출목표 달성 '적신호'

▶ 올해 베트남 방문 한국인 76 만 명…"외국인 8 명 중 1 명"

▶ 베트남에 한국 관광객 대상 대중 골프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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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11월 CPI전월 대비 0.27% 하락, 2014년 2번째 마이너스

▶ 수입 차 관세 관련, 상공성과 재무성 이견 좁히지 못해

▶ 사회 보험법 개정안 통과, 배우자 출산 휴가 연금 액수 등 규정

▶ 베트남 남북 통일 철도 근대화 계획안 제출, 투자액 100억 USD

▶ 중앙은행, 베트남 동화 평가절하 계획 없다

▶ 과학기술개발 기금적립 규정

III. 베트남 지방정부의 외국인투자 유치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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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베트남내 기업동향

◈ 한국진출기업 동향

삼성전자, 베트남 정부에 30억달러 공장 확장 허가받아

○ 삼성전자(1,295,000 원 △8,000 0.62%)가 30 억 달러(약 3 조 3273 억원) 규모의

베트남 공장 확장을 베트남 정부로부터 허가받음

○ 25 일 로이터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북부 베트남 공장 확장 프로젝트에 대한 허가를

베트남 정부로부터 받음

○ 이 허가는 지난달 17 일 베트남 북동부에 위치한 타이응우옌(Thai Nguyen)으로부터

받았고, 정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를 발표함

○ 이 지역은 삼성전자가 20 억 달러 규모의 스마트폰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곳임.

삼성전자는 단가를 절감하고 중국 기업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전략의

하나로 베트남에 30 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임

* 출처: Etoday.co.kr, 11.25

베트남, 외국인 부동산 매입 허용…한국 ‘큰 손’ 몰릴까

○ 베트남 정부가 경기부양책의 일환으로 부동산 시장에 외국인 투자를 허용함. 블

룸버그통신은 26 일(현지시간) 베트남 의회가 부동산을 외국인이 매입할 수 있도록 관련

법안을 승인했다고 보도함

○ 이로써 비자기간이 유효한 외국인이나, 베트남에 진출해 있는 외국계 기업은 현지

부동산(주택, 아파트 등)을 살 수 있게 됨

○ 베트남 정부의 이 같은 자구책은 최근 침체에 빠진 부동산 시장을 부양하기 위해

마련됨

○ 현재 베트남 내 부동산 재고 규모는 38 억 5000 만 달러(약 4 조 2600 만원)이며,

미분양 아파트는 전국적으로 1 만 7000 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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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 베트남 정부는 최근 부동산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주택경기부양프로그램을

시행하는가 하면, 저금리의 주택융자패키지를 내놓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로를

모색하고 있음

○ 여기에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인 5.8%를 달성하기 위해 부동산 시장을 족쇄고 있는

금융시장 내 부실채권을 처리하기 위한 노력도 뒷받침되고 있음

○ 비나캐피털그룹 팜 앨런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베트남

국민뿐만 아니라 외국인에게도 부동산 시장을 개방하기로 한 이번 정책은 시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결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함

○ 베트남 정부의 부동산 시장 개방 정책으로 한국 투자자들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 국내 대기업은 물론 중소·중견기업까지 베트남 진출 기회를 엿보고 있는 만큼,

비즈니스 측면에서 ‘명당’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질 수 있는 것임

○ 코트라 자료에 따르면 현재 삼성전자(1,295,000 원 △8,000 0.62%), LG 전자

(63,800 원 △200 0.31%), 두산중공업(24,850 원 ▽1,250 -4.79%), 포스코 등

대기업들이 현지 투자를 확대하면서 대·중·소 연계 투자형태로 발전시키고 있음

○ 특히 1·2 차 협력업체의 진출이 늘어나는 추세다. 올해 1 분기 기준 국내 기업이

베트남에 투자한 사업 건수는 76 건으로 투자액은 5 억 3400 만 달러에 달한다.

지난해에는 366 건에 투자했으며, 37 억 5200 만 달러를 투자함

○ 응옹 쭈 르우 국회 부의장은 “집을 매입할 수 있는 기준을 확대한 배경은 외국인

자금을 끌어와 경제환경을 좋게 바꾸려는 의도가 반영됐다”고 언급함

* 출처: Etoday.co.kr, 11.26

AJ렌터카, 베트남 시장 진출 가시화 ‘긍정적’ - BS투자증권

○ BS 투자증권은 28 일 AJ 렌터카(17,800 원 △650 3.79%)에 베트남 현지 진출과

제주도내 렌터카 특례법 추진 수혜 등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 만 3000 원을 제시함

○ 박세진 BS 투자증권 연구원은 “AJ 렌터카의 3 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렌터카

부문이 보유대수 증가와 중고차 부문 매입 물량 확대 등으로 1528 억원, 영업이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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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27.9%, 14.3% 증가했다”며 “다만 최근 렌탈 차량

가운데 소형차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차량 1 대당 ASP 는 전년 동기 대비 6% 가량

하락했다”고 밝힘

○ 현재 베트남 현지 업체와 조인트벤처 형태로 차량 렌탈 및 중고차 유통 사업을

계획중인 점도 호재라는 것임

○ 박 연구원은 “베트남은 전통적으로 이륜 차량 수요가 높은 곳이지만 최근 주요

도시인 호치민, 하노이, 다낭 등 관광지와 산업단지가 발달한 지역에서 자동차 사용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높다”며 “이 밖에 제주도가 중국인 관광객에 대해 렌터카 운전을

허용하는 특례법을 추진중인데 지난 3 월 무산됐지만 향후 법안 통과시 큰 수혜가

기대된다”고 덧붙임

* 출처: Etoday.co.kr, 11.28

베트남, 한국 대기업 이어 중소기업 유치 박차

○ 베트남이 삼성전자 등 대기업에 이어 부품업체 중심의 한국 중소기업 유치에 나섬

○ 27 일 코트라와 업계에 따르면 베트남 기획투자부(MPI) 산하 외국인투자

유치청(FIA)은 내달 중순 부품산업 투자유치사절단을 한국에 파견할 계획임

○ 사절단은 15∼20 명 규모로 관련 부처와 지방행정기관 투자유치 담당자들이 참여할

예정임

○ 이는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대기업들이 중국과 한국 대신에 현지에서 부품을

조달토록 하고, 나아가 자국의 중소기업 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됨

○ 사절단은 방한기간에 서울과 인천, 부산 등을 방문, 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와 지역

상공회의소 등 부품산업 관련협회, 단체들을 찾아 투자를 요청할 계획임

○ 베트남에는 현재 많은 대기업이 진출해 있으나 상당수 업체가 소요 부품을 중국과

한국 등지에서 들여와 물류비 부담이 발생하고 있음

○ 삼성전자는 최근 현지화 비율을 끌어올리려고 베트남 후보업체들을 물색했으나

마땅한 협력 대상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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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계의 한 관계자는 "베트남이 한국 중소기업 유치에 성공하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 진출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베트남으로서는 산업 기반을 구축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함

○ 이에 앞서 베트남은 FIA 산하에 현지 투자를 타진하는 한국업체들만을 대상으로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코리아 데스크'를 신설, 가동에 들어감

○ 코리아 데스크는 한국인 1 명과 베트남인 4 명 등 모두 5 명으로 구성됐으며 부지

선정에서 투자 승인까지의 자문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함

* 출처: Vinatimes, 11.27

포니정재단, 베트남 대학생 60 명에 장학증서 전달

○ 포니정재단은 26∼27 일 베트남 현지에서 장학생 60 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28 일 밝힘

○ 포니정재단은 하노이와 호찌민에 거주하는 대학생중 각각 30 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1 년치 등록금과 생활비를 지원할 예정임

○ 김철수 재단 이사장은 "포니정 베트남 장학생들이 미래의 베트남 발전을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하고, 한국과 베트남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함

○ 포니정재단의 베트남 장학사업은 올해로 8 회째를 맞았으며 총 440 명의 베트남

대학생에게 학비와 생활비를 지원함

* 출처: Yonhapnews, 11.28

신한베트남은행, 베트남 4개 영업점 동시 인가 획득

○ 신한은행 베트남 현지법인인 신한베트남은행이 베트남 중앙은행으로부터 4 개

영업점 인가를 받음

○ 베트남의 은행 지점 인가제도가 연 단위 일괄 승인 방식으로 변경된 후 4 개 지점을

동시에 인가 받은 것은 외국계 은행 중 최초임

○ 23 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베트남 하이퐁, 타이응웬, 호치민 안동(이상 지점), 하노이

팜훙(TO)이 동시에 인가를 획득, 베트남 중앙은행 규정에 따라 승인 시점으로부터 1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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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내에 영업점을 신설할 예정이다. 신한베트남은행은 이로써 내년에 총 14 개의

채널망을 갖추게 됨

○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영업점 인가는 베트남 은행권 구조조정 등 쉽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현지 금융당국으로부터 신한베트남은행의 성공적인 현지화와 성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한국 대사관 및 금융감독원 베트남사무소의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함

○ 신한베트남은행은 신규 지점진출을 통해 현지진출기업 및 협력기업에게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임

○ 베트남 하노이 북부 지역에 위치한 하이퐁, 타이응웬은 자유무역협정(FTA) 및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영향으로 기존 공단의 3 배가 넘는 6000ha(헥타르)

규모의 공단이 조성되는 등 외국투자기업 진출이 활발한 지역임

○ 또한 호치민 안동은 대형 도소매 시장이 발달한 상업지역인 점을 감안해 베트남 현지

지점장을 임명, 베트남 소호(SOHO) 고객을 타깃으로 하는 영업을 계획 중임

○ 이밖에 신주거지로 부각되고 있는 하노이 팜훙 지역은 교민, 주재원 및 베트남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리테일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임

* 출처: Etoday.co.kr, 11.23

두산중공업, 베트남 발전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 보유 ‘매수’ -하이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은 24 일 두산중공업(24,850 원 ▽1,250 -4.79%)에 대해 “석탄 위주로

급성장하는 베트남 발전 시장에서의 입지는 두산 비나를 통해 굳건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 만 7000 원을 제시함

○ 최광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연말 해외 대형 EPC(Engineering, Procurement

andConstruction) 수주들 2.3 조원 외에도 성장하는 베트남 발전 시장 등을 통해

2017 년까지 3 년은 안정적인 해외 EPC 수주가 기대된다”고 밝힘

○ 최 연구원은 “베트남은 경제성장에 따른 전력수요 급증과 산업고도화 정책으로

2020 년까지 석탄 화력 누적설치용량은 기존 18GW 에서 36GW 로 크게 상향

조정됐다”며 “빠르고 안정적으로 전력을 확충하기 위해 2020 년 기존 석탄화력 비중

계획 30%보다 높은 48%를 설정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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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두산중공업의 베트남에서의 입지는 두산 비나를 통해 굳건하며 2 건의 EPC

경험이 있고 BOT 응이손 사업도 지연 중이지만 진행형”이라고 설명함

○ 이어 “사측이 안내하는 향후 동남아 수주 POOL 의 상당수가 베트남발일 것으로

추정한다”며 “향후 3 년간 15 기 발주에서 1/3 수주를 동사와 두산 비나가 가져올

것”으로 전망함

* 출처: Etoday.co.kr, 11.24

한-베트남 FTA 협상, 상품분야 이견 여전...내달 협상 재개

○ 한-베트남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상품양허 분야 등에서 여전히 이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23 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7 일 베트남 다낭에서 개최된 제 8 차 한국-베트남

FTA 공식 협상이 21 일 마무리됐다고 밝힘

○ 우리측은 김학도 산업통상자원부 자유무역협정 정책관을 수석대표로, 베트남은 부

휘 손(Bui Huy Son) 산업무역부 무역진흥청장을 수석대표로 양국 정부 대표단이 만남

○ 양국은 상품, 서비스, 투자, 원산지, 통관, 경제협력, 경쟁, 총칙, 지적재산권 등 각

분과별 협상을 통해 협정문 관련 쟁점을 좁히고자 노력했으며 특히 상품 양허, 서비스,

투자 등 주요 쟁점에 대한 수석대표 협의를 동시에 진행함

○ 산업부는 이번 협상을 통해 원산지, 통관, 경쟁 등 분야에서 상당한 진전을

도출했지만 상품 양허 등 핵심 분야에서는 여전히 양국간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고

밝힘

○ 한편 양국은 조속한 협상 타결을 위해 핵심 쟁점에 대한 논의를 지속할 것을

합의하며 차기 협상은 12 월에 한국에서 개최하기로 함

* 출처: Etoday.co.kr, 11.23

하나은행, 호찌민 지점 허가 취득

○ 하나은행은 지난 19 일, 베트남 호찌민에 있는 사무소가 베트남 중앙은행으로부터

지점 설립을 위한 내인가 취득에 성공했다고 발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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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은행 호찌민 사무소는 지난 2007 년 11 월 개소한 이후 지점 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러나 2011 년부터 진행된 베트남 정부의 은행산업 구조조정으로 외국계

은행의 베트남 신규 진입이 제한되어 옴

○ 그러던 중,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의 2012 년 베트남 방문 및 베트남 총리와의

면담을 통해 베트남 지점 설립의 발판이 마련됨

○ 이어 박근혜 대통령의 지난해 9 월 베트남 국빈 방문과 지난해 10 월 베트남

당서기의 한국 방문 등 양국 정부의 협의 속에 하나은행은 민간은행 지점 설립을 위한

내인가 취득에 성공함

○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어 “현재 호찌민 시를 포함한 베트남에는 약 3400 여개의 한국

기업들이 진출해 있는데다 베트남 경제의 성장 잠재력을 감안했을 때 앞으로 베트남

투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이번 내인가는 하나금융그룹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 전략 사례로, 외환은행 하노이 지점과의 시너지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임

○ 한편 현재 외환은행 하노이 지점은 지난 1999 년 베트남 수도 하노이 시에 개점해

영업 중에 있으며 하나은행 호찌민 지점은 내년 1 분기 중 출범 예정임

* 출처: Vietnam-Korea Times, 11.25

◈ 외국진출기업 동향(한국진출기업 제외)

태국-베트남, 2020 년까지 교역 150 억 달러로 확대키로

○ 태국과 베트남이 오는 2020 년까지 양국 교역규모를 150 억 달러(약 16 조 5 천억

원)로 확대키로 함

○ 프라윳 찬-오차 태국 총리는 27 일 베트남을 방문해 응웬 떤 중 총리와 회담을 하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28 일 현지언론이 전함

○ 두 지도자는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무역과 투자를 늘리는 방안을 논의했으며,

특히 고무 등 농업 제품의 무역을 촉진키로 함

○ 프라윳 총리는 양국이 무역과 투자를 촉진하고, 관료적 절차 등 이를 저해하는

요인들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공동 기구를 설치하자고 제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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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나라는 또 양국 사이에 저가항공의 운항을 확대하고, 관광산업을 촉진하기 위해

양국 해안을 오가는 크루즈 노선을 개발하기로 합의함

○ 프라윳 총리는 두 나라가 지난해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고 나서 관계가 급속히

진전되고 있는데 대해 만족을 표명함

○ 지난 5 월 쿠데타를 일으키고 나서 8 월 의회에서 총리로 선출된 프라윳 전 장군은

라오스에 이어 27 일 베트남을 방문함

○ 프라윳 총리는 베트남에서 쯔엉 떤 상 국가 주석, 응웬 신 훙 의회 의장 등을 차례로

만날 예정임

* 출처: Yonhapnews, 11.28

ADB 베트남 관광 인프라 개선에 5000만 USD 대출

○ 아시아 개발 은행(ADB)는 25 일 베트남 국가 은행과의 사이에 베트남 관광 인프라

개선 안건에 대한 총액 5000 만 USD 융자 협정을 체결했다. 대출 기간은 5 년 금리는

연간 2%가 됨

○ 이에 따르면 이 안건의 투자액은 5508 만 USD 로 ADB 가 대출해 5000USD 를

제외한 508 만 USD 에 대해서는 국가 예산에서 출연함

○ 이 안건은 ◇ 서북부 디엔비엔 성, ◇ 동 라오까이 성, ◇ 중북부 하띤 성, ◇ 동남부

떠이닌 성, ◇ 메콩 델타 지방 끼엔장 성등 5 개 성의 관광 분야를 지원하는 것으로

구체적으로는 이 5 개 성에 있는 소수 민족의 거주 지역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정비해

관광지로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안건 실시 기간은

2014 년~2019 년까지 5 년간임

○ 이 안건이 완료되면 2019 년에는 이 5 개 성 관광 수입은 2012 년 1 억 9000 만

USD 에서 4 억 8000 만 USD 로 인상되며, 관광 분야에 관련된 일자리가 8 만 5000 명

증가한다. 특히 여성의 일자리를 중시하여 관광업의 전체 일자리 60%를 여성이

차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 또한 베트남에 대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큰 증가세에 있어 2013 년에는 전년

대비+10.6% 늘어난 757 만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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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2013 년 국내 총생산(GDP)의 4.5%를 관광업이 차지하는 것 외에 전체 일자리의

9%인 230 만명이 관광 분야의 직업을 가지 등 베트남 경제에 중요한 산업임

* 출처: Vinahanin.com, 11.28

외국 자동차 업체들 생산 거점 타국으로, 정책 지연에 불만

○ 15 일 베트남 넷에 따르면 베트남 정부 부처가 자동차 산업 발전 전략을 논의하는

동안 투자를 검토했던 수많은 외국 자동차 업체들이 방침을 바꿔 베트남을 떠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예를 들면 마츠다는 최근 태국에서 엔진 공장 건설을 발표하고 태국을 동남아 국가

연합(ASEAN)지역의 주요 생산 거점으로 하는 자세를 분명히 했다. 새 엔진 공장은 태국

정부가 제공하는 친환경 자동차 우대(제 2 기) 요건에 따라 가동할 예정임

○ 한국 현대 자동차는 갑자기 말레이시아 생산 확대 계획을 발표했다.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올해 이 회사가 태국과 베트남에서 발표된 모델의 대부분은 말레이시아에서

생산한 차라며, 말레이시아에 공장을 두는 것으로 현대는 ASEAN 자유 무역

협정(AFTA)의 효과 특혜 관세(CEPT)을 활용해 동남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음

○ 세계의 대기업 자동차 기업들은 동남아 지역의 FTA 을 최대한 활용해 이 지역에

생산 거점을 두는 것을 검토하고 있음

○ 그러나 현재 베트남을 생산 거점으로 삼겠다고 공언한 자동차 기업은 없다. 베트남

정부가 자동차 산업에 관한 명확한 정책을 내지 못하다 동안 다른 국가들에서는 혜택 등

정책들을 속속 발표하고 있음

○ 동남 아시아는 세계의 마지막 잠재성이 큰 자동차 시장으로 알려져 2018 년에는 이

지역에서 470 만대, 2030 년에는 800 만대의 차가 판매 될 것으로 예측됨

○ 베트남 정부 부처는 늦어도 11 월까지 현행 정책을 재검토 하는 것을 총리에 적절한

제안을 행하도록 요구되고 있음

○ 자동차 산업 발전 계획은 이번 국회 소집 전 정부에 제출할 예정이었으나

회기가 폐회가 가까운 여태껏 아무런 보고서도 나와 있지 않다. 상공성 간부들은 자동차

산업 정책이 계획대로 2015 년 초부터 실시되는 것은 무리라고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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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Vinahanin.com, 11.23

◈ 베트남기업 동향

해외 직접 투자(FDI) 라이선스 발급 절차 온라인으로 가능 하도록

○ 베트남 계획 투자성 및 동성 산하 외국 투자국은 24 일과 25 일 외국인 직접

투자(FDI)활동의 관리 업무 공무원들 대상으로 FDI 에 관한 국가 정보 시스템의 운용

훈련을 실시했다. 이 시스템에서는 투자 등록 신청에서 처리, 투자 허가증 취득까지 모두

온라인으로 절차가 가능하며 전국에 있어서의 FDI 활동 정보 수집도 가능함

○ 이 시스템을 이용함으로써 FDI 기업은 투자 등록 신청을 비롯한 절차나 보고 작업

등에 걸리는 수고와 시간 비용을 대폭 절약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 외국 투자국 당직자는 이 시스템의 운용은 FDI 관리 업무를 표준화·IT 화 하기 위한

중요한 첫 걸음이자 전국의 FDI 기업 및 FDI 안건을 집약한 데이터 보존 시스템의

확립으로도 이어진다고 언급함

○ 또한 이 시스템은 2015 년 연초부터 도입될 전망으로 현재까지 29 개 성 시에서

시스템 운용 훈련을 실시해 연말까지 전국적으로 실시할 계획임

* 출처: Vinahanin.com, 11.28

빈마트(Vinmart ), 하노이에 9개의 슈퍼와 편의점 개장

○ 지난 11 월 20 일, 하노이에 빈마트+(VinMart+)1.000 개와 빈마트(Vinmart)

100 개, 빈그룹(Vingroup) 최초의 편의점 빈마트+(VinMart+)9 개가 동시에 개장함

○ 이는 빈그룹(Vingroup)의 소매 브랜드로 소비자에게 만족스러운 쇼핑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예정임

○ 해당 슈퍼와 편의점은 모두 유동인구가 많고 교통이 편리한 지점에 위치한다.

로얄씨티(Royal City)쇼핑센터, 타임즈시티(Times City)쇼핑센터, 쭝화(Trung

Hòa)도시 지구, 싸라하동(Xa La Hà Đông)도시지구, 탕롱(Thăng Long)국제도시, 미딩

스타볼(StarBowl, Mỹ Đình) 복합 엔터테인먼트 센터 등이 해당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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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마트 슈퍼는 10.000m2 이상의 규모에 식품, 화장품, 소비재, 가전기구, 패션,

장난감 품목 등에 해당하는 40 여개 상점이 입주해 있어 대도시 소비 인구의 생활

수요를 모두 충족시킴

○ 미니슈퍼와 빈마트+ 편의점은 1.000m2 이하의 작은 규모로 필수품목들을 갖추고

있으며, 고객들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보다 가까이 – 보다

빠르게”라는 슬로건에 맞게 빈마트+는 언제나 어디에서나 소비자의 수요에 답하며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힘

○ 빈마트와 빈마트+ 슈퍼에서 쇼핑 할 때 이점은 상품의 원산지가 명확하고, 신뢰도가

높은 국내외 공급처에서 상품을 공급받으며, 엄격한 품질 관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상품의 품질과 원산지에 대해 안심할 수 있다는 것임

○ 또한 상품이 매우 다양하다. 수입 과일, 미국산 소고기, 호주산 소고기, 철갑 상어,

연어 활어, 유기농 돼지 등 다양한 소비자군의 특수한 수요를 충족시킴

○ 고객에게 최적화된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바람에서 빈마트는 시장 내

입점 브랜드를 과학적으로 배치하는 것을 중점으로 하며, 고객들의 쇼핑시간을 절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음

○ 빈마트는 반경 5km 내에 무료 배송 서비스, 신선 식품 무료 세정 서비스, 모든 은행의

카드 사용 가능 등 각종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 빈마트 상품권은 친구들, 지인, 동료들과 빈마트에서의 쇼핑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좋은 선택임

○ 호응옥쯔엉(Hồ Ngọc Chương) 빈마트 주식회사 회장는 “종래의 쇼핑 센터보다

빈마트는 현대적이고 새로운 쇼핑공간을 제공하며, 고객들이 특별한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소비자에게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밝힘

○ 이러한 빈마트의 목표는 전국에서 가장 큰 소매유통 시스템이 되어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임

* 출처: Vietnam-Korea Times, 11.25

베트남 중소 기업의 32%만이 은행 대출, 최근 조사 결과

○ 베트남의 '중소 기업 경영 과학 기구(SISME)'의 최신 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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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E) 중 통상 은행 대출을 받는 경우는 겨우 32%밖에 없으며 나머지는 대출에 대한

접근이 매우 어렵고 자기 돈이나, 은행 이외의 루트로의 사채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라고 19 일 베트남·뉴스 인터넷판이 보도함

○ 이 통계는 18 일 하노이에서 열린 동남아 국가 연합(ASEAN)경제 통합을 향해

가는 가운데, 중소 기업이 금융 대출에 대한 접근 개선 상황에 관한 회합에서 공표됨

○ 주요 은행 등으로 구성하는 "Institute of Manpower, Banking & Finance(BTCI)"의

간부는 베트남 기업의 압도적 다수를 차지하는 중소 기업은 장기적인 소비 침체와 같은

몇가지 시련에 직면했으며 이 결과 상당수 기업이 조업 정지에 몰려 있다고 지적. 은행

대출에 대한 접근이 어렵다고 덧붙임

○ SISME 간부는 중소 기업은 경쟁력이 부족하고 불공정한 비즈니스 환경 때문에

규모가 작다고 지적. 이는 은행 대출에 접근 하려면 정부의 지원을 받도록 해야 한다고

말함

○ 그는 중소 기업이 은행 대출에 접근 할 수 없는 이유로 (1)부실 채권 비율 확대

(2)대출 보증 수준이 낮다. (3)채무 재조정이 둔하다 등 3 가지 점을 강조함

○ 또 중소 기업은 시장에서 인지도가 약하고 회사채 발행에 따른 자금 조달도

어려움. 그는 베트남 정부가 우대 자금 제공과 대출 접속의 개선, 토지, 기술, 직업 훈련

등의 형태로 중소 기업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함

○ 한편 베트남 기술 상업 은행(Techcombank)의 북부 기업 담당자는 중소 기업도 수익

전망이 확실치 않은 계획으로 위험을 안고 있어, 재무 보고의 투명성을 높여야 한다고

언급함

* 출처: Vinahanin.com, 11.23

II. 베트남 산업/정책/기타 주요뉴스

한·베트남 FTA 협상, 원산지는 진전…상품은 이견

○ 우리나라가 베트남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8 번째 협상을 벌여 원산지와

통관 등 분야에서 진전을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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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상품 등 핵심 분야에서는 양국간 입장차를 좁히지 못함. 산업통상자원부는

17∼21 일 베트남 다낭에서 제 8 차 한·베트남 FTA 8 차 협상을 개최하고 각 분과별로

협정문에 담을 쟁점들을 논의했다고 23 일 밝힘

○ 한국 정부는 김학도 산업부 FTA 정책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대표단을 보냈고,

베트남에서는 부 휘 손 산업무역부 무역진흥청장이 이끄는 대표단이 나옴

○ 양국은 상품과 서비스, 투자, 원산지, 통관, 경제협력, 경쟁, 총칙, 지적재산권 등 각

분과별로 협상을 진행함

○ 상품과 서비스, 투자 등의 주요 쟁점은 양국 수석대표가 협의를 벌임. 이번 협상에서

양국은 원산지와 통관, 경쟁 등 분야에서 상당한 진전을 도출했다고 산업부 관계자는

설명함

○ 반면 핵심 쟁점으로 여겨지는 상품 분야에서는 양국간 입장차가 여전히 존재했다고

이 관계자는 밝힘

○ 한·베트남 FTA 역시 한국측이 공산품에 대한 수입 관세철폐를 요구하고, 베트남

측은 수산물 등 강점이 있는 상품 분야의 시장 개방을 주장하는 방식으로 쟁점이 잡혀

있음

○ 작년 9 월 박근혜 대통령이 베트남을 국빈 방문한 것을 계기로 양국은 올해 안에 높은

수준의 포괄적인 FTA 체결을 목표로 협상을 가속화한다는 데 합의한 상태임

○ 다음 협상은 다음 달에 한국에서 개최되며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는 양국이 더

협의하기로 함

* 출처: Yonhapnews, 11.23

베트남, 내년 7 월부터 외국인에 주택 소유 허용

○ 사회주의 국가인 베트남이 외국인의 주택 소유를 허용, 본격적인 부동산 시장 개방에

나섬

○ 베트남 언론과 신화통신 등은 26 일 국회가 전날 외국인의 주택 소유를 허용하는

내용의 토지법 개정안을 찬성 77.46%로 가결했다고 보도함

○ 이에 따라 베트남에 진출한 외국인 단체와 법인, 투자펀드, 은행지점은 물론 개인도

내년 7 월 1 일부터 현지에서 아파트와 단독주택을 구입, 소유할 수 있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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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만, 정부 규정상 국방안보에 필요한 지역에서는 외국인 주택 구매가 현행대로

제한됨

○ 개정 토지법에 따르면 외국인의 주택 소유기간은 소유권 증명 발급일로부터

50 년간으로 제한하되 정부 규정에 따라 연장할 수 있음

○ 아울러 한 동의 아파트에서 외국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도 전체 가구의 30% 이내로

제한되고 특정 구(區)의 외국인 소유 빌라와 단독주택 역시 250 가구를 초과할 수 없음

○ 최근 베트남 국회 일각에서는 외국인의 주택 소유에 따른 문제점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제기됐으나 침체에 빠진 부동산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다는 의견이

받아들여진 것으로 알려짐

○ 베트남은 지난 8 월 말을 기준으로 미분양 상태로 남아있는 부동산 재고가 823 조

동(39 억 달러)에 이를 만큼 부동산 경기가 극도로 위축된 상태임

* 출처: Yonhapnews, 11.26

베트남 쌀 수출 지속 감소…수출목표 달성 '적신호'

○ 하노이=연합뉴스) 김권용 특파원 = 동남아시아의 대표적인 쌀 생산국가인 베트남의

쌀 수출 물량이 올 들어 10% 가까이 감소, 수출목표 달성에 적신호가 켜짐

○ 베트남통신 등은 27 일 베트남식품협회(VFA) 자료를 인용해 올 들어 11 월까지 쌀

수출이 모두 555 만 t 으로 금액기준으로는 25 억 6 천만 달러에 그쳤다고 보도함

○ 이는 지난해 동기보다 물량과 금액기준으로 각각 9.60%와 3.29% 감소한 수치임.

특히 이달 1 일부터 지난 20 일까지의 쌀 수출가격도 t 당 474.5 달러로 지난달 같은

기간의 486.6 달러를 훨씬 밑도는 등 채산성도 갈수록 악화하는 것으로 파악됨

○ 관련업계는 올해 수출목표 650 만∼700 만 t(30 억 달러)을 달성하려면 최소한

100 만 t 이상을 수출해야 하지만 여의치 않을 것으로 보고 있음

○ VFA 는 베트남이 중국과 홍콩, 인도네시아 등 전통적인 시장 외에 필리핀에

20 만 t 의 쌀(25% 파쇄미)을 수출했으나 주변국들과의 경쟁이 격화되면서 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분석함

○ VFA 는 수출 부진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악화할 것으로 내다봄.

VFA 는 주요 쌀 수출국인 태국이 아프리카 시장에서 실지 회복에 나서고 중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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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시장에 대한 공략도 한층 강화하고 있어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함

* 출처: Yonhapnews, 11.27

올해 베트남 방문 한국인 76 만 명…"외국인 8 명 중 1 명"

○ 올 들어 베트남을 방문한 한국인 수가 70 만 명을 훌쩍 넘어선 것으로 나타남. 28 일

베트남 관광청과 한국관광공사 하노이지사에 따르면 올해 1∼11 월 사이 베트남을 찾은

전체 한국인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늘어난 76 만 4 천 800 명으로 집계됨

○ 이는 중국인 방문객 181 만 4 천 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치로 이 기간 베트남을

찾은 전체 외국인 방문자(570 만 명) 8 명 가운데 1 명꼴이라고 관광청은 밝힘

○ 다음으로, 일본인 방문객이 작년 동기보다 6.9% 늘어난 59 만 1 천 700 명으로

조사됨

○ 한국인 방문 증가율은 이 기간의 전체 외국인 방문자 증가율 5.4%보다 2 배 이상

높고, 중국인(5.1%)을 포함한 상위 3 위 국적자 가운데서도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고 관광청은 설명함

○ 강성길 관광공사 하노이 지사장은 "그동안 태국과 필리핀에 집중됐던 한국인

관광객들이 최근 들어서는 베트남을 많이 찾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며 올해에는 한국인

방문자 수가 처음으로 80 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함

○ 이밖에 최근 들어 베트남에 진출하는 한국기업들이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출장 등

업무 목적의 방문이 이어진 점도 한국인 방문객이 급증한 이유로 꼽힘

○ 업계의 한 관계자는 "최근 수도 하노이 시내의 5 성급 호텔 예약이 어려울 만큼 많은

한국인이 많이 찾고 있다"며 이들 대다수는 베트남에 진출하는 한국기업

임직원들이라고 설명함

* 출처: Yonhapnews, 11.28

베트남에 한국 관광객 대상 대중 골프장 개장

○ 베트남에서 한국인이 운영하는 리조트·골프장업체 스카이레이크는 29 일 하노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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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퍼블릭 골프장을 개장함

○ 하노이 서남부 사업장 현장에서 열린 개장식에는 한국대사관과 베트남 정관계 인사

등 120 여명이 참석함

○ 하노이 주변에 위치한 골프장은 모두 9 곳으로 이 가운데 한국인이 운영하는

골프장은 스카이레이크와 피닉스, 번찌 등 모두 3 곳임

* 출처: Yonhapnews, 11.29

베트남 11월 CPI전월 대비 0.27% 하락, 2014년 2번째 마이너스

○ 베트남 통계 총국이 최근 발표한 2014 년 11 월 전국 소비자 물가 지수(CPI)에

따르면 11 월 CPI 는 전월에 비해 0.27% 떨어졌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2.6%상승함

○ 전달 보다 CPI 가 마이너스가 되는 것은 3 월 전월 대비 0.44%에 이어 2014 년에

2 번째로 전년 말 대비 +2.08%상승에 머물어 과거 11 년에 최저치였던 전달의

+2.36%보다 더욱 떨어짐

○ 11 월 CPI 는 휘발유 가격이 1 개월간에 4 차례 인하된 영향을 크게 받고 있음.

CPI 을 구성하는 11 개 품목 중 전월 대비 하락 폭이 가장 컸던 것은 "교통"의 ▲ 2.75%.

이어"주택, 전기, 수도, 연료, 건설 자재":▲ 0.74%, ◇"식료품 음료 서비스":▲

0.03%(그 중"식량"+0.12%,"식품"▲ 0.1%,"외식 서비스"+0.03%), ◇"우편 통신":▲

0.01%등으로 됨

○ 한편 전달에 비해 상승한 품목은 ◇"섬유 제품·가죽 구두, 모자":+0.34%,

◇"의약품·의료 서비스":+0.04%, ◇"교육":+0.03%등이지만 모두 소폭 상승에 머물고

있음

* 출처: Vinahanin.com, 11.28

수입 차 관세 관련, 상공성과 재무성 이견 좁히지 못해

○ 동남아 국가 연합(ASEAN) 각국의 완성 차(CBU)에 대한 수입세(관세율)이 0%로

2018 년 전에 긴급 자동차 산업 진흥책이 요구되는 가운데 상공성과 재무성의 방침이

여전히 일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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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자동차 업계의 관심은 2018 년 0%를 위해 2015~2018 년 분기에 어떤 관세

방안이 될지에 관심이 쏠려 있음

○ 상공성은 최대한 시간을 벌겠다는 뜻으로 2017 년까지는 현행 세율의 50%를

유지하고 2018 년에 0%로 인하하는 것을 제안하고 있음

○ 상공성 안은 도요타·베트남(TMV)이나 현지 조립 생산 업체인 츄옹하이 자동차

(Thaco)등 국내 생산에 주력했던업체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수입 세율이 50%의 경우

국내 생산 차는 수입 차에 대해서 경쟁력을 지니지만, 30%로 낮아진 경우는 맞서기에

어렵다고 함

○ 이에 대해 재무성은 2018 년 0%선을 향해 단계적으로 낮추는 것에 따라 각사에 관세

철폐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2015 년까지는 50%, 2016 년에 40%,

2017 년에 30%, 2018 년에 0%로 인하 하는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음. 최종적으로 어느

방안을 채용할지는 응웬 떤 중 수상의 결정에 달려 있음

* 출처: Vinahanin.com, 11.23

사회 보험법 개정안 통과, 배우자 출산 휴가 연금 액수 등 규정

○ 베트남 국회는 20 일 사회 보험 법 개정안을 찬성 다수로 가결했다. 이번 개정

안에서는 아내가 쌍둥이 이상을 출산했을 때 남편이 취득 할 수 있는 배우자 출산

휴가와 퇴직자의 연금액 계산 방법 등에 대해 규정하고 있음

○ 배우자 출산 휴가는 아내가 쌍둥이를 출산한 경우에 남편이 10 일의 유급 휴가를

취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세 쌍둥이 이상의 경우는 3 번째 이후의 1 인당 3 일 간 휴가를

추가할 수 있음

○ 쌍둥이 이상의 출산이 제왕 절개 수술을 받는 경우 남편의 휴가는 14 일로 된다. 또

출산 때문에 아내가 사망한 경우는 남편에게 6 개월의 육아 휴직이 인정됨

○ 연금액은 2018 년 1 월 1 일부터 정년 퇴직 전 평균 월급의 45%이다. 평균 기간은

남성의 경우 2018 년에 16 년으로 매년 1 년씩 늘려 2022 년에 20 년으로 함

○ 여성의 경우 2018 년에 15 년으로 매년 1 년씩 늘린다. 그 후 평균 월급 지급액

비율을 매년 2%(남자), 3%(여성)씩 늘리면서 최대 75%까지 끌어올림. 개정 사회 보험

법은 2016 년 1 월 1 일부로 시행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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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Vinhanin.com, 11.22

베트남 남북 통일 철도 근대화 계획안 제출, 투자액 100억 USD

○ 베트남 교통 운수성 산하의 철도국은 최근 남북 통일 철도 근대화 계획안을 동성에게

제출했다. 방안은 100 억 USD 를 들여 하노이 역 - Hoa Hung 역(호치민시)간의 철도

규격을 현행 제 1 급부터 제 2 급으로 격상해 여객 이동 속도를 80~90km/h, 화물 이동

속도를 50~60km/h 까지 끌어올린다는 것임

○ 구체적으로는 2020 년까지 Khe Nét 고개(북 중부 꽝빈 성) 및 하이 반(Hải Vân)

고개(북중부 후에 성, 남 중부 해안 지방 다낭시)의 터널 건설, 다낭 역 이전, 급커브

길 91 개 보수, 철도 교량의 중량 제한 인상 등을 실시함

○ 이에 따라 고속 주행이 불가능한 지점을 해소하고 새로 설비·차량을 구매하여 이동

속도를 올려 연간 여객 처리 능력을 1500 만명, 연간 화물 처리 능력을 500 만 t 으로

증강하고 하루의 운행 열차 편수를 25 개 이상으로 늘린다는 계획임

○ 또 2020 년 이후에는 여객 이동 속도를 90km/h, 화물 이동 속도를 60km/h 로 끌러

올려 연간 여객 처리 능력을 1600 만명, 연간 화물 처리 능력을 600 만 t 으로 늘림

○ 또한, Vũng Áng 항(북중부 하띤 성), Chân Mây 항(후에 성), Nhơn Hội 항(남 중부

해안 지역 빈딘 성), Vân Phong 항(남 중부 해안 지역 카인호아 성) 같은 일련의 항만,

공단, 관광구 등에도 철도망을 확대할 계획임

○ 이 계획의 자금은 정부, 국채, 정부 개발 원조(ODA)외, 건설·운영·양도(BOT),

건설·양도(BT)등의 방식에 의한 조달 등으로 민간 자본으로 조달함

○ 철도 관리 당국이 이를 제출한 배경에는 철도 시스템의 노후화에 따른 철도 수송

점유율이 축소 일로를 걷는 것임

○ 또 한 통계 총국(GSO)에 따르면 베트남 철도 수송 화물량은 1995 년 452 만 t 에서

2012 년까지 17 년간 불과 1.5 배인 700 만 t 으로 늘어난 것에 불과하며, 수송 시장

점유율은 1995 년 3.2%에서 2012 년에는 0.7%로 대폭 축소되고 있음

○ 철도 수송 여객 수 역시 같은 상으로 1995 년 880 만명에서 2012 년까지의 사이에

1.4 배인 1220 만으로 증가했을 뿐 수송 점유율은 1995 년 1.6%에서 2012 년에는

0.4%로 크게 축소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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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Vinahanin.com, 11.22

중앙은행, 베트남 동화 평가절하 계획 없다

○ 베트남 중앙은행의 지난 11 월 18 일 발표에 따르면 최근 은행 간 평균 환율은

상승세(베트남 동화평가 절하)를 보이고 있지만, 은행 간 거래에 적용되는 평균 환율이

중앙은행의 규정에 의한 환율 상한선보다 낮음

○ 실제로 지난 2 주간 은행 간 평균 환율은 계속 상승하고 있다. 11 월 18 일 오후에

USD/VND 환율이 1 USD 당 21,360 VND (매입가격) – 21,420 VND (판매가격)이므로

전일 대비 1 USD 당 60 VND 이 상승하였다. 그러나 지난 11 월 10 일에 대비하면 1

USD 당 100 VND 이 상승함

○ 이러한 은행 간 평균 환율의 상승은 중앙은행에서 동화의 평가 절하를 하겠다는

소문에 의한 심리적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이고 있다. 연말에 신용조직들의 외화매입

수요가 있지만, 실제로 그 수요가 크지 않음

○ 중앙은행은 외환시장의 변동성 및 외화의 수요 공급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조사하여

평가한 후에 베트남 동화를 평가 절하할 이유가 없다고 통보함

○ 중앙은행에 따르면 현재까지 외화의 수요와 공급은 안정되고 있고, 금년 10 개월에

베트남의 수출 초과액이 23.6 억불에 달하였고, 국제수지 흑자가 110 억불에 달함

○ 다른 한편으로 외국인 직접투자의 실행투자금액과 해외거주 베트남인의 송금실적은

전년대비 증가하였고, 연말에 많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함

○ 또한 외환시장에서 거래액이나 거래 활동은 변동이 없고, 은행들은 조직이나 개인의

외화수요를 충분히 충족할 수 있음

* 출처: Vietnam-Korea Times, 11.25

과학기술개발 기금적립 규정

○ 정부는 기업의 과학기술 활동에 관한 95/2014/NĐ-CP 호 시행령을 제정하였다. 이

시행령은 오는 12 월 1 일부터 시행효력을 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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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 따르면 국영기업은 기업의 과학기술개발 기금적립을 위해 매년 소득

(법인소득세 계산용 소득금액)의 3% 내지 10%를 적립해야 함

○ 국영기업이 아닌 기타 기업들은 과학기술개발 기금적립을 위해 소득의 10%를

초과하지 않도록 합리적인 비율로 과학기술개발 기금을 적립할 수 있음

○ 과학기술 개발 기금은 기업의 과학기술 능력강화, 경쟁력 향상, 과학기술 임무수행,

과학기술시설 설치, 기술이전용 기계설비 구입 등과 같이 과학기술 활동을 위한 투자

목적으로 사용함

○ 베트남 과학기술부의 쩐비엣타인(Trần Việt Thanh)차관의 평가에 따르면 현재 국내

기업의 대부분은 세계의 기술과 비교해 평균 2~3 세대 낙후된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그

이유 중에 국내 기업들은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자금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임

○ 최신 통계자료에 따르면 산업분야 활동 중인 기업(기업 총수의 1/3)의 88%는 보통

정도의 기술수준이나 낙후된 기술수준을 가지고 있다. 또한 기업의 기술혁신

투자비중은 매출액의 0.5%에 불과하지 않음

* 출처: Vietnam-Korea Times, 11.25

III. 베트남 지방정부의 외국인투자 유치 프로젝트

List of Projects for Calling Investment in Hai Phong City, 2010 - 2025

1. Ha Noi - Hai Phong Railway.

2. Renovating and upgrading Cat Bi airport.

3. Constructing Hai Phong International Gateway Port.

4. Dinh Vu - Cat Hai Bridge.

5. International Hospital.

6. International School (university, post-graduate, hi-tech vocational training).

7. Lake ecological tourist Gia Rivers - Thuy Nguyen.

8. Island Eco Resort Vu Yen - Thuy Nguyen.

9. Hotels, international conference center, offices for r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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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New urban area of North Cam River (Thuy Nguyen).

11. Ecological tourism area Thien Van - Kien An.

12. Building coastal tourist resorts in Ngoc Xuyen (Do Son) and Gia Luan (Cat Ba).

13. Secondary investment projects in Hon Dau international tourism zone (Do Son).

14. The secondary investment projects in urban travel The Price (Cat Ba).

15. Ecological Tourism Zone of Voi Mountain (An Lao.)

16. Engineering and metallurgy projects.

17. Project on chemicals, plastic rubber.

18. Projects on electronic, refrigeration, telecommunications and information technology.

19. Projects on Production, manufacturing scientific instruments.

20. Projects on manufacturing electrical equipments.

21. Projects on producing new materials for agriculture, manufacturing nano materials,

materials for energy, medical, pharmaceutical sectors, manufacturing polymer composite,

electronic and photonic materials.

22. Projects on constructional materials production.

23. Projects on light industrial production.

24. Projects on petrochemicals and filter industry.

25. Projects on food and beverages processing.

26. Projects on recycling of industrial projects, disposal hazardous waste, solid, water and gas

waste treatment.

27. Construction projects on structural zones, industrial clusters infrastructure development.

28. Components and circuits, electrical equipment, electronics manufacturing factory.

29. Developing software technology.

30. Plant of Producing, assembling computers, communication equipments.

31. Creating hydraulic engines.

32. Shipbuilding and ship repairing.

33. Large Shipyard transport factories, river and marine tourism boa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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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Containers shell manufacturers.

35. Trucks manufacturers.

36. Alloy steel plant with capacity of 100,000 tons/year.

37. High-quality sewing machine manufacturers.

38. Automobiles and ships equipment manufacturers.

39. Factories producing equipments using new and renewable energy.

40. Factories producing precision engineering and manufacturing molds.

41. Manufactures on machinery and supplies for accessories, shoes garment industry.

42. Printing machinery equipments manufacturing.

43. High quality plastic manufacturers.

44. Machine tools manufacturers.

45. New construction of Tien Lang International Airp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