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ÂÄ ÃÅ Æ Á 충남 문화 랜드마크로 비상 중인 충 남도서관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 맞춰 레이저 커터나 3D프린터 등을 활용해 누구나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을 선보였다. 충남도서관은 도서관 내에 메이 커 스페이스를 마련, 지난 14일 개 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나소열 도 문화체육부지사와 김연 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 도서관 이 용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개소식은 테이프 커팅과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메이커 스페이스는 이용자들이 창조하고, 만들고,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는 공간, 실험 과 놀이를 통해 함께 학습하는 공간, 개조하고, 실험하고, 창작하는 협업 공간 등을 말한다. 충남도서관 메이커 스페이스는 4 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새로운 플 랫폼을 제공함으로써 도민들의 최신 기술 활용 체험 활동 수요를 충족시 키기 위해 마련했다. 3층 440.64 규모의 집중열람실 을 리모델링한 메이커 스페이스는 3 D 체험 공간, 교육창작 공간, 동영 상 제작 공간, 레이저 작업 공간, 학 습 공간 등으로 구성했다. 장비는 3D프린터와 레이저 커터, 비닐 커터, 3D스캐너, 3D펜, 노트북 등 전자기기, 납땜기구와 전동드릴 을 비롯한 각종 공구를 갖추고 있다. 충남도서관은 매주 화토요일 (국가지정 공휴일 제외) 오전 10시 부터 오후 7시까지 메이커 스페이스 를 개방하고, 기본교육과 기획 프로 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충남도서관은 특히 장비 교육을 이수한 이용자에 한해 메이커 스페 이스 공간 및 장비를 자유롭게 무료 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내포 오세민기자 ÄÂ Ã 충남도가 우리 농업 속 일본용어 를 비롯해 한자은어속어 등 잘못 된 용어를 바로잡는다. 도는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 랫동안 사용해 온 일본식 표현과 한 자 농업용어 등을 순우리말로 순화 해 사용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 표현을 청년농부와 귀촌 귀농 농업인, 관련 단체, 도민 등에게 사용할 것을 권장하기로 했다. 이처럼 도가 일상 농업에서 쓰이 는 일본어 등을 청산에 나선 이유는 일상적으로 쓰이는 용어가 은연중에 국민의 사고를 지배할 수 있기 때문 이다. 실제 일제 강점기 일본이 한국어 말살정책을 쓴 것도 이런 이유가 내 재해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현재 농업에 서 쓰이는 대부분 일본 용어는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행정관청 및 농 업인들 사이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 고 있다. 대표적으로 쌀 품종인 히토메보 리, 아끼바레, 고시히카리 등이 우리 농업 현장에서 히 쓰이고 있다. 농수산시장에서 둥근 일이나 소의 크기를 말할 때 다마 는 말을 쓰고, 하용 상자에 할 때 다이는 표현을 사 용하고 있다. 에 다마기(양파), 낑깡 (동), 다대기(양념), 오(어 ), 사시(회), 도리(닭볶 음탕), 다(단무지) 등이 있다. 도는 이와 개로 한자어 사용과 농업인들이 기어운 행정용 어 등에 대해서도 순우리말로 순화 한다. 우리가 히 사용하는 관정 → 管井 → 한발 → 旱魃 → 으로 선과 → 選果 → 과일 고 기 등이 대표적이다. 도는 매의 순 우리말 농업 용어를 5선정해 해단어들을 적으로 보할 정이다. 림축산국장은 일본어에서 된 말은 일제 강점기 사와 이하우가 오랫동안 사용하면서 관행으로 어진 이유가 크다고 지적했다. 내포 오세민기자 김창관 서구의장 참여 김창관 대전 서구의회 의장이 일본을 규탄하는 1일 1인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일본수출규제 공동대응 지방정부연합 에 참여하는 지방자치단체장의 릴레이 캠페인으로 장종태 서구청장의 지목 으로 이뤄졌다. 서구의회 제공 강보험공단 대전지본부가 19 일부터 9월 말까지 암검진 강조기 간을 운영한다. 공단은 암검진 강조기간을 통해 강한 을실하는 분위기를 산하고 자 조기진을 부하고 있다. 이 기간내 공단에서 실시하는 진을 은 충청권 대상자 500명을 해기품을 제공한다. 우리나는 연간 229000여명의 신규 암환자가 발하고, 7만8000여 명이 으로 사을 하고 있으나 5(위대장유방)의 상대 생존율가하는 다. 2017년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은 전체 사자중 27.6%로 우리나 국민의 사망률 1위를 차지했다. 치료를 위해 보공단에서 부 한 진료비는 전체 진료비의 10%인 6조4000원에 이르며 암 으로 인한 사회제적 부22 조1000원에 이다. 대전 한권수기자 종시가 15일부터 18일까지 4일 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4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람회에 참가해 주요 관광지의 야경제를 전국 린다. 번박람회에서 종시는 시의 야경제를 메인 주제로 수공원, 한리대교, 방축천 음 분수의 아다운 야경불꽃놀이를 과적으로 표현한 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종 관광보관에서는 종시 주요 관광지 보영상을 상 송출하고, 컨셉에 맞게 조명 을 활용한 한등 만들기 등의 체험 활동을 통해 종시를 집중적으로 린다. 만 아니번박람회에 참가 하는 국내외 관광업계 관계자와 방 문객을 대상으로 종시 대표 관광 팅으로 모바일 관광종은 이지 보에 주한다는 방침 이다. 세종 홍순황기자 춘희 세종시장이 지난 13일 도체 소재를 산하는 관내 기업 SK트리켐㈜직접 방문해 기업 해상황 등을 파악하고 로사을청했다. 방문은 지난해부터 기업하기 환경 조성을 위한 기업 현장방 문 사업의 일으로 일본 수규제 이후 관내 기업의 일본산 소재 수파악하고 현장의 어려움기 위해 이뤄졌다. SK트리켐㈜ 지난 2016년 7월세 종시에 신규 설된후 2017년 공장 가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00여 명의 일자리를 창SK계열 사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해기업은 일본 수규제와 관련해 추후 대응방에대 해서도 료된 상로 기업 영상 문제 을 것이고 밝혔다. 특히 이날 업체에서는 일본산 소 재 국산화 개발을 위한 시비 지원 및 신규 자시인가 절차 간소화 등 의했다. 이날 의사에 대해 서 시 자체 조치 가한 것은 시추 진하고, 제도 등 개선이 요한 사에 대해서는 중부처 등 관계기관 의해조치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5일 일본 수제 비상대책을 구성하고, 9일에는 해기업에 대한 중소기업육성자지원 등 종대응책을 마련해 기업 지원에 만비를 마다. 세종 홍순황기자 농업 용어 日 잔재 없앤다 충남도, 일본식 표현한자어 우리말로 순화 관정우물한발가뭄선과과일고르기 이달의 순 우리말 5개 선정 적극 홍보키로 박정현 대덕구청장 동참 박정현 대전 대덕구청장이 1일 1인 일본 규탄 챌린 지 릴레이에 동참했다. 대덕구 제공 광복절 기념 플래시몹 행사 대전마케팅공사가 제74회 광복절을 기념해 15 일 으능정이 스카이로드 일원에서 플래시몹 행사 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아마이스터고, 괴정고, 대전여상 등 30여개 고교 학생회장으로 구성된 대전시학생회장연합 주관으로 고등학생 약 300여명이 참여했다. 대전마케팅공사 제공 계룡건설 2019 지상군 페스티벌 후원 대전 계룡건설이 2019 지상 군 페스티벌 후원금 1000만원 을 계룡대 육군본부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육군 주관으로 10월 26일까지 계룡시 계룡 대 일대에서 열리는 2019 지상군 페스티벌 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함이다. 계룡건설 제공 한화그충청지역봉사단이 지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방에 나선다. 한화 사단은 과 브더칠드런 대전 서부지부와 함께 청소년 방, 독립아서 발대식을 진행했다. 청소년 방은 청소년 252427일 중국 용정의 동주 가, 김진장순국지 등을 정신을 함하기 위해 기 다. 참가 청소년 모집은 브더칠런 서부지부가 수와 면을 통해 사적 현장을 체험하고 은 청소 년을 선정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충남도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도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특별경영안 정자금50원을 지원한다. 지원은 임금 과 원부자 재지등 일시적인 자난을 있는 중소기업의 영 안정을 도모 하기 위해 추진다. 대상은 제조업 영안정자금 2억 원 이하 대은 기업이, 결산 재무제표 2개년 이상, 제조업 전업30% 이상이어한다. 업체지원 금액은 최대 1원으 2년 거치 일시 상을조으로 한다. 도에서는 2년간 2%의 이자를 보전해다. 신청은 19일부터 23일 까지 사업장 소재 시청 기업지원 과나 제과를 통해 하면 된다. 한 내용은 해이나 소상공기업과(041635 2223)로 문의하면 된다. 내포 오세민기자 대전 강제징용 노동자상 건립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대전시민 및 단 체가 모금을 통해 건립한 강제징용 노동자상이 제74회 광복절을 맞아 대전 보라매공원 평화의 소녀상 옆에서 제막식을 했다. 대전시 제공 충남도의회가 전국 광의회와 함 께 일본 전범기업 제품의 공공구매 를 제한하는 조를 제정한다. 충남 등 전국 17개 광의원 29은 14일 서종로구 소재 일본 대사 에서 공동 기자회을 열고 지 방자치단체에서 일본 전범기업 제품 을 공공구매 하지 는 내용의 조제정을 공동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동 조제정은 국민의 으로 구하는 공공품만이전범기업 제품 사용을 제한하자는 것이 지다. 국민들의 자발적인 일 본산 매운동이 점되고 있는 상 황에서 조제정을 통해 우리 민족 의자존심을 지키고 른역사의 식을 확립하는 분위기를 더욱 확시키자는 것이다. 충남도의회는 27일부터 열리는 제 314회 시회 개회 전 일본 전범기 업 제품 공공구매 제한 조입법 고할 계획이다. 오인의원(안6)이 충남도 교육청, 김대영 의원(계)이 충 남도청을 대상으로 조를 대표 발의한다. 안에는 일본 전범기업 제품 공공구매 제한에 대한 단체장의 책 무와 이에 따른 기본계획 수, 일본 전범기업 제품 공공구매 제한에 대 한 문화조성 노등의 내용이 담길 정이다. 내포 오세민기자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서 세종시 18일까지 홍보관 운영 추석 명절 특별경영안정자금 충남도 中企 대상 50억 지원 이춘희 시장, 日 수출규제 대응 총력 SK트리켐 방문 피해사항 없고 경영상 문제 없을 듯 충남도서관내 메이커 스페이스 개소 애국지사 희생정신 기린다 한화그룹 충청봉사단 역사탐방 건보 대전본부 암검진 강조기간 19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운영 충남교육청과 속기관, 교육지원 청들이 31운동과 대한민국시정 부수100주년을 맞아 도내 학들의 국내외 독립운동 유적지 에적추진에 나다. 충무교육원은 도내 고2 생24명 을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5박 6일 동안 중국내 우리 독립운동 의 주요 중지인 상해 구공원과 시정부 청사, 가김구 난처, 시정부 청사 등을 다. 안교육지원청은 안시의 지원 아 3.1운동 100주년 기중국 일운동 유적지 방을 실시한다. 안 고1학420명은 오는 19일부 9월 8일까지 중국 동북지에있 는김진장유적지, 동주 소, 명동학교터, 하얼빈, 안중관 등을 방문할 정이다. 내포 오세민기자 충남 학생들 국내외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활동 활발 日 전범기업제품 공공구매 제한 조례 추진 오인철김대영 충남도의원, 도교육청도청 대상 각각 대표발의 광역 도서관 최초 3D 프린터 이용 로봇그림책 제작

농업 용어 日 잔재 없앤다pdf.cctimes.kr/2019/08/16/20190816-12.pdf터9월8일까지중국동북지역에있 는김좌진장군유적지,윤동주생가 와묘소,명동학교터,하얼빈,안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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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농업 용어 日 잔재 없앤다pdf.cctimes.kr/2019/08/16/20190816-12.pdf터9월8일까지중국동북지역에있 는김좌진장군유적지,윤동주생가 와묘소,명동학교터,하얼빈,안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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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랜드마크로비상중인충

남도서관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

맞춰 레이저 커터나 3D프린터 등을

활용해누구나자신만의작품을만들

수있는새로운공간을선보였다.

충남도서관은 도서관 내에 메이

커 스페이스를 마련, 지난 14일 개

소식을갖고본격운영을시작했다.

나소열도문화체육부지사와김연

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 도서관 이

용객등 60여명이 참석한가운데연

이날 개소식은 테이프 커팅과 시설

관람등의순으로진행했다.

메이커 스페이스는 이용자들이

창조하고, 만들고,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기술을습득하는공간, 실험

과놀이를통해함께학습하는공간,

개조하고, 실험하고, 창작하는 협업

공간 등을말한다.

충남도서관 메이커 스페이스는 4

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새로운 플

랫폼을제공함으로써도민들의최신

기술 활용 체험 활동 수요를 충족시

키기위해마련했다.

3층 440.64 규모의 집중열람실

을리모델링한메이커스페이스는 3

D 체험 공간, 교육창작 공간, 동영

상 제작 공간, 레이저 작업 공간, 학

습공간등으로구성했다.

장비는 3D프린터와 레이저 커터,

비닐커터, 3D스캐너, 3D펜, 노트북

등 전자기기, 납땜기구와 전동드릴

을비롯한각종공구를갖추고있다.

충남도서관은 매주 화토요일

(국가지정 공휴일 제외) 오전 10시

부터오후 7시까지메이커스페이스

를 개방하고, 기본교육과 기획 프로

그램등을운영할계획이다.

.충남도서관은 특히 장비 교육을

이수한 이용자에 한해 메이커 스페

이스 공간 및 장비를 자유롭게 무료

로이용할수있도록할방침이다.

내포오세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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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우리 농업 속 일본용어

를 비롯해 한자은어속어 등 잘못

된용어를바로잡는다.

도는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

랫동안 사용해 온 일본식 표현과 한

자 농업용어 등을 순우리말로 순화

해사용한다고밝혔다.

특히 이표현을청년농부와귀촌

귀농농업인, 관련단체, 도민등에게

사용할것을권장하기로했다.

이처럼 도가 일상 농업에서 쓰이

는 일본어 등을 청산에 나선 이유는

일상적으로쓰이는용어가은연중에

국민의 사고를 지배할 수 있기 때문

이다.

실제 일제 강점기 일본이 한국어

말살정책을 쓴 것도 이런 이유가 내

재해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현재 농업에

서 쓰이는 대부분 일본 용어는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행정관청 및 농

업인들사이에서광범위하게사용되

고있다.

대표적으로 쌀 품종인 히토메보

리, 아끼바레, 고시히카리등이우리

농업현장에서흔히쓰이고있다.

농수산물 시장에서 역시 둥근 과

일이나채소의크기를말할때 다마

라는말을쓰고,출하용상자에든농

산물을칭할때 다이라는표현을사

용하고있다.

이밖에 다마네기(양파), 낑깡

(동귤), 다대기(양념), 오뎅(어

묵), 사시미(회), 닭도리탕(닭볶

음탕), 다꽝(단무지) 등이있다.

도는 이와 별개로 한자어 사용과

농업인들이알아듣기어려운행정용

어 등에 대해서도 순우리말로 순화

한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관정

→管井→우물로한발→旱魃→

가뭄으로 선과 → 選果→과일고

르기등이대표적이다.

도는매월 이달의순우리말 농업

용어를 5개씩선정해해당단어들을

적극적으로홍보할예정이다.

추욱농림축산국장은 일본어에서

유래된 말은 일제 강점기 역사와 맥

을같이하며고착된경우가많다며

오랫동안 사용하면서 관행으로 굳

어진이유가크다고지적했다.

내포오세민기자

김창관서구의장참여김창관대전서구의회의장이일본을규탄하는1일1인

챌린지에동참했다. 이캠페인은 일본수출규제공동대응

지방정부연합 에참여하는지방자치단체장의릴레이캠페인으로장종태서구청장의지목

으로이뤄졌다. 서구의회제공

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가 19

일부터 9월 말까지 암검진 강조기

간을운영한다.

공단은 암검진 강조기간을 통해

건강한 삶을 실천하는 분위기를 확

산하고 암을 예방코자 조기검진을

당부하고있다.

이 기간내 공단에서 실시하는 암

검진을받은충청권대상자 500명을

추첨해기념품을제공한다.

우리나라는 연간 22만9000여명의

신규암환자가발생하고, 7만8000여

명이암으로사망을하고있으나 5대

암(위암간암대장암유방암자궁

경부암)의 상대 생존율은 증가하는

추세다.

2017년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암

은 전체 사망자중 27.6%로 우리나

라국민의사망률 1위를차지했다.

암 치료를 위해 건보공단에서 부

담한 진료비는 전체 진료비의 약

10%인6조4000억원에이르며암발

생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부담은 22

조1000억원에이른다.

대전한권수기자

세종시가 15일부터 18일까지 4일

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4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주요 관광지의 야경과 축제를 전국

에알린다.

이번 박람회에서 세종시는 세종

시의야경과축제를메인주제로세

종호수공원, 한두리대교, 방축천 음

악분수의아름다운야경과세종축제

불꽃놀이를효과적으로표현한홍보

를진행한다.

이와함께세종관광홍보관에서는

세종시 주요 관광지 홍보영상을 상

시송출하고, 홍보컨셉에맞게조명

을활용한한글등만들기등의체험

활동을 통해 세종시를 집중적으로

알린다.

뿐만 아니라 이번 박람회에 참가

하는 국내외 관광업계 관계자와 방

문객을 대상으로 세종시 대표 관광

마케팅으로 모바일 관광앱 세종은

처음이지 홍보에 주력한다는 방침

이다. 세종홍순황기자

이춘희 세종시장이 지난 13일 반

도체 소재를 생산하는 관내 기업

SK트리켐㈜을직접방문해기업피

해상황 등을 파악하고 애로사항 등

을청취했다.

이번방문은지난해부터기업하기

좋은환경조성을위한 기업현장방

문 사업의 일환으로 일본 수출규제

이후 관내 기업의 일본산 소재 수입

동향을 파악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듣기위해이뤄졌다.

SK트리켐㈜ 지난 2016년 7월 세

종시에신규설립된후 2017년 공장

첫가동을시작으로현재까지 100여

명의일자리를창출한 SK그룹계열

사다.

업체관계자에따르면해당기업은

이번 일본 수출 규제와 관련해 피해

사항은 없으며 추후 대응방향에 대

해서도 검토 완료된 상태로 기업 경

영상문제없을것이라고밝혔다.

특히 이날 업체에서는 일본산 소

재국산화개발을위한시비지원및

신규투자시인허가절차간소화등

을 건의했다. 이날 건의사항에 대해

서시자체조치가능한것은즉시추

진하고, 제도등개선이필요한사항

에 대해서는 중앙부처 등 관계기관

에건의해조치할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5일 일본 수출규

제비상대책반을구성하고, 9일에는

피해기업에 대한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등 종합 대응책을 마련해 피해

기업 지원에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

태다. 세종홍순황기자

농업 용어 日 잔재 없앤다

충남도, 일본식표현한자어우리말로순화

관정우물한발가뭄선과과일고르기

이달의순우리말 5개선정 적극홍보키로

박정현대덕구청장동참박정현 대전 대덕구청장이 1일 1인 일본 규탄 챌린

지 릴레이에동참했다. 대덕구제공

광복절기념플래시몹행사대전마케팅공사가제74회광복절을기념해 15

일 으능정이 스카이로드 일원에서 플래시몹 행사

를개최했다. 이번행사는동아마이스터고, 괴정고, 대전여상등30여개고교학생회장으로

구성된대전시학생회장연합주관으로고등학생약300여명이참여했다. 대전마케팅공사제공

계룡건설 2019 지상군페스티벌 후원대전계룡건설이 2019 지상

군 페스티벌 후원금 1000만원

을계룡대육군본부에전달했다. 이번후원은육군주관으로10월26일까지계룡시계룡

대일대에서열리는 2019 지상군페스티벌 의성공적인개최를기원하기위함이다.계룡건설제공

한화그룹 충청지역봉사단이 애국

지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역사탐방에나선다.

한화봉사단은과세이브더칠드런

대전 서부지부와 함께 청소년 역사

탐방,독립의얼을찾아서 발대식을

진행했다.

청소년 역사탐방은 청소년 25명

이 2427일중국용정의윤동주생

가, 김좌진 장군 순국지 등을 찾아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기

획됐다.

참가청소년모집은세이브더칠드

런 서부지부가 접수와 면접을 통해

역사적 현장을 체험하고 싶은 청소

년을선정했다. 대전한권수기자

충남도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

내중소기업을대상으로특별경영안

정자금 50억원을지원한다.

이번지원은임금지급과원부자

재 지불 등 일시적인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도모

하기위해추진됐다.

대상은 제조업 경영안정자금 2억

원이하대출을받은기업이며, 결산

재무제표 2개년이상, 제조업전업률

30% 이상이어야한다.

업체당지원금액은최대1억원으

로 2년 거치 일시 상환을 조건으로

한다. 도에서는 2년간 2%의 이자를

보전해준다. 신청은 19일부터 23일

까지 사업장소재시군청기업지원

과나경제과를통해하면된다.

기타자세한내용은해당시군청

이나 도 소상공기업과(041635

2223)로문의하면된다.

내포오세민기자

대전강제징용노동자상건립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대전시민및단

체가모금을통해건립한강제징용노동자상이

제74회광복절을맞아대전보라매공원평화의소녀상옆에서제막식을했다. 대전시제공

충남도의회가전국광역의회와함

께 일본 전범기업 제품의 공공구매

를제한하는조례를제정한다.

충남등전국 17개 광역의원 29명

은 14일서울종로구소재일본대사

관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지

방자치단체에서일본전범기업제품

을 공공구매 하지 않는 내용의 조례

제정을공동추진한다고밝혔다.

이번 공동 조례 제정은 국민의 세

금으로 구입하는 공공물품만이라도

전범기업 제품 사용을 제한하자는

것이 취지다. 국민들의 자발적인 일

본산 불매운동이 점철되고 있는 상

황에서 조례 제정을 통해 우리 민족

의 자존심을 지키고 올바른 역사의

식을 확립하는 분위기를 더욱 확산

시키자는것이다.

충남도의회는 27일부터열리는제

314회 임시회 개회 전 일본 전범기

업 제품 공공구매 제한 조례를 입법

예고할계획이다.

오인철 의원(천안6)이 충남도

교육청, 김대영 의원(계룡)이 충

남도청을 대상으로 조례를 대표

발의한다.

조례안에는 일본 전범기업 제품

공공구매 제한에 대한 단체장의 책

무와이에따른기본계획수립, 일본

전범기업 제품 공공구매 제한에 대

한 문화조성 노력 등의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내포오세민기자

대한민국국제관광박람회서

세종시18일까지홍보관운영

추석명절특별경영안정자금

충남도中企대상50억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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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시장, 日수출규제대응총력

SK트리켐방문 피해사항없고경영상문제없을듯

충남도서관내 메이커스페이스 개소

애국지사희생정신기린다

한화그룹충청봉사단역사탐방

건보대전본부암검진강조기간

19일부터다음달말까지운영

충남교육청과직속기관, 교육지원

청들이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

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도내 학생

들의 국내외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

에적극추진에나섰다.

충무교육원은도내고2 학생 24명

을대상으로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5박 6일 동안 중국내우리독립운동

의 주요 중심지인 상해 홍구공원과

임시정부청사, 가흥김구피난처,항

주임시정부청사등을돌아봤다.

천안교육지원청은 천안시의 지원

을 받아 3.1운동 100주년 기념 중국

항일운동 유적지 탐방을 실시한다.

천안 고1학생 420명은 오는 19일부

터 9월 8일까지중국동북지역에있

는김좌진장군유적지, 윤동주생가

와묘소, 명동학교터, 하얼빈, 안중근

기념관등을방문할예정이다.

내포오세민기자

충남학생들국내외독립운동유적지탐방활동활발

日전범기업제품공공구매제한조례추진

오인철김대영충남도의원, 도교육청도청대상각각대표발의

광역도서관최초 3D 프린터이용로봇그림책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