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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가족
아버지 이대호 / 어머니 박선희
향남고(1-7) 이채연 / 향남중(3-5) 이수혁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방법
(탐구일기)
참여 동기
평소에 지구과학을 포함한 과학에 대한 깊은 관심과 청
소년 환경봉사단 및 학부모 환경봉사단으로 활동하면서
환경에 대한 깊은 관심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구환경과
생명에 대한 진로를 목표로 하고 있어 기후에도 관심이
많이 있었습니다.
요즘 지구온난화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가 우리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고, 세계 여러 곳이 재난의 피
해로 많은 사람들이 목숨과 살고 있는 터전을 잃고 힘겹
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있었던 기후에 대한 내용을 조사하고, 더
많은 것들을 이해하고 기후 변화가 앞으로 우리 삶에 어
떤 영향을 줄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 보고 싶고 기후 변
화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피해를 없애기 위해 노력해야
할 부분과 앞으로 어떤 부분을 더 연구해야 할 지에 대
해 조사하고, 공부하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참여
하게 되었습니다.
참가 방법
여름 방학을 이용하여 탐구할 주제를 정하고 자료를 인
터넷과 책을 통해 찾아보고 조사하여 정리하고, 또 요즘
일어나는 사건들에 대해서도 더 심층적인 내용들에 대해
조사하고 대처 방법을 생각한다.
자료
조사
및
일기
작성
전체가족 각자가 역할을 분담하여 조사할 내용을 정하고, 필
요한 부분을 토론을 통해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한다.
아버지 전체적인 편집과 자료 조사에 도움을 준다.
어머니 자료 조사 및 탐구 일기 작성에 도움을 준다.
이채연 자료 조사와 체험활동을 통해 탐구 일기를 작성한다.
이수혁 자료 조사와 체험활동을 통해 탐구 일기를 작성한다.
탐구
주제
7/23 기후란?
7/24 지구 온난화
7/25 온실효과
7/26 기후 변화로 인한 피해 사례(엘리뇨)
7/27 기후 변화로 인한 피해 사례(폭설)
7/28 기후 변화로 인한 피해 사례(가뭄)
7/29 기후 변화로 인한 피해 사례(태풍)
7/30 황사 현상
7/31 집중적인 호우의 원인과 대처 방법
8/1 열대야(폭염)의 원인
8/2 가평 꽃동네 봉사활동 - 장애인분들의 여름 나기
8/3 가평 꽃동네 봉사활동 - 가평의 기후
8/4 지구환경보전을 위한 노력(환경봉사단)
8/5 기후변화협약
8/6 탄소배출권
8/7 수도 박물관 견학
8/8 한강 녹조 현상에 대하여
8/9 『유엔미래보고서2025』를 읽고
8/10 화성지역의 기후
8/11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계 변화
8/12 기후변화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8/13 화석연료란?
8/14 미래 에너지에 관하여-신재생에너지
8/15 대체에너지
8/18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관람
8/19 기후변화의 대책(캠페인)
8/25 EM 활용에 관한 체험활동
8/26 기후 변화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작 성
날 짜 2012년 7월 23일 월요일
탐 구
주 제기후란? 작성자 이 수 혁
탐 구
일 기
대기현상은 지구를 둘러싸고 있는 대기의 규칙적인 일변화 및 연변화 현상과
일시적으로 불규칙한 현상과의 복합적인 현상이다. 기후란 이들의 대기현상이
시간적, 공간적으로 일반화된 것을 말한다. 바꾸어 말하면, 가장 출현확률이
높은 대기의 종합상태를 말한다. 기후도 기상도 모두 같은 대기현상이므로 많
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으나, 기후는 장기간의 대기현상을 종합한 것이고, 기상
은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순간적인 대기현상을 가리킨다. 일사량, 일조시간, 기
온, 강수량, 습도, 증발량, 구름량, 기압, 바람 등은 기후를 구성하고 있는 기
후요소이고, 이들 요소의 지역적 특성을 주고 있는 위도, 고도, 수륙분포, 지
형, 식생 등은 기후 인자라고 불린다.
기후는 대상으로 하는 지역의 대소나 기후현상의 공간규모의 대소에 따라 대
기후, 중기후, 소기후, 미기후로 구분된다. 대기후의 특징을 결정하는 기후인
자로는 위도, 큰 지형, 수륙분포 등이 중요한데 대하여, 소기후에서는 식생·토
지이용 등의 토지피복 형태나 작은 지형이 큰 영향을 끼친다. 지구상에서는
위도, 수륙분포, 격해도 등의 기후인자와 대기대순환과의 상호작용에 의하여
열대다우기후, 건조기후, 온대기후, 냉대기후, 한대기후, 대륙서안기후, 대륙동
안기후 등의 특징을 가진 기후대나 기후구가 형성된다. 또, 이들 기후대 주에
서 다시 특정의 토지이용이나 토지피복 형태의 물리적 특성에 의하여 각각 특
징적인 기후환경이 나타난다. 사면, 방향, 기복이 특히 관련을 가진 지형기후,
삼림 속이나 그 주변에 특징적인 삼림기후, 인공구조물, 피복물, 배기물질 등
의 영향이 현저한 도시기후 등이 그것이다. 지구상의 기후를 세분하는 기준으
로서 기온, 강수량, 습도 등의 기후요소의 평균값, 수분의 과다나 온난지수 및
계수, 기압배치, 기류계 등이 분류목적에 따라 사용된다. 현재의 기후에 대하
여 과거의 기후를 고기후라고 부르며, 특히 관측시대로 들어가기 전의 역사적
시대 이전 또는 지질시대의 기후를 가리킨다. 기후는 지구의 역사와 더불어
변동을 되풀이하여 빙하기, 간빙기 또는 온난한 시대가 있었다. 또, 인류의 활
동, 특히 이산화탄소의 증가에 의하여 기후가 변화하는 것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출처 : 기후변화센터)
▶ 요즘의 기후는 옛날과 많은 차이가 있다. TV나 신문, 인터넷에서도
기후 변화로 인해 피해가 나타나고 있다는 뉴스를 많이 접하게 된다.
앞으로도 많은 부분에서 변화가 일어나 사람들이 살아가는데 위협을
줄 것이다. 그래서 기후에 대해 조사해 봤다. 왜냐하면 자세히 알아야
지 그 상황에 잘 대비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앞으로 더 많은 정보
를 찾아보고 기후 변화에 대처하는 방법을 연구해 보고 싶다. 그래서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보고,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구를 만들고
싶다.
작 성
날 짜 2012년 7월 24일 화요일
탐 구
주 제지구온난화 작성자 이 채 연
탐 구
일 기
지구온난화는 석유류의 연소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축산폐수 등에서 발
생하는 메탄, 과용되는 질소 비료의 여분이 분해되면서 발생하는 아산화질소
등 소위 온실가스들이 대기로 들어가 잔류하면서 그들의 온실효과로 대류권의
기온이 상승하는 현상이다.
태양으로부터 지구로 향하는 일사에너지는 대기를 통과해 지표면에 도달하여
그 곳을 가열한다. 가열된 지구표면으로부터 방사되는 에너지는 파장이 10㎛
정도의 적외선으로 대기 중의 수증기와 이산화탄소에 의해 강하게 흡수된다.
이로 인해 지구표면으로부터 방출된 에너지는 직접 우주공간으로 유출되지 않
으며, 적외선을 흡수하는 수증기와 이산화탄소가 동시에 그 온도에 상응한 강
도의 열방사를 행한다. 즉 대기는 태양복사에 대해서는 상당히 투명도가 높고
입사된 태양에너지의 약 반이 지표면에 의해 흡수되나, 지표로부터의 적외복
사에 대해서는 창영역 이외에서는 흡수력이 강하고 불투명하므로 지구표면으
로부터의 열방사의 유출을 막는다. 이로 인해 일사에 의해 지구표면에 방사된
에너지는 지구표면 근처에 모이고 대기 상층보다 온도가 높아지게 된다.
※ 지구온난화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은?
국제에너지기구는 여러 가지 미래 기후 예측 시나리오를 작성하여 이산화탄소
배출을 억제할 수 있는 방법으로 네 가지를 발표한 바 있다.
1. 신재생에너지를 개발하는 것이다. 원천적으로 이산화탄소가 배출되지 않도
록 자연의 힘을 이용하는 수력, 조력, 풍력, 지열, 태양 에너지를 이용하거나
물 분해에 의한 수소에너지 이용 방법이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들은 아직까지
발전 효율이 낮기에 현재 전범위에 적용하기엔 어려움이 있다.
2. 원자력 에너지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원자력 발전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으나 방사선 노출의 위험이 공존한다.
3. 절약 및 효율 향상 기술이다. 사용하는 에너지 자체를 줄이거나 에너지를
적게 소비하는 상품을 만들고, 자동차의 경우 내연기관이 작동할 때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의 양을 줄이는 방법 등이 그것이다.
4. 최근 주목받고 있는 경제적인 CCS(CO2 Capture and Storage, 이산화탄
소 포집 및 저장)기술 개발이다. 발전소, 제철소와 같은 대형 이산화탄소 발생
시설에서 이산화탄소를 직접 포집하여 지하 1,000미터 이하의 대염수층에 압
축·저장하는 방법으로 2020년 이후 상용화가 가능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출처 : 기후변화센터)
☞ 지구온난화의 주범은 바로 내가 아닐까? 고기를 잘 먹고, 차를 타고
다니는 것을 더 좋아하고, 물도 아끼지 않고 낭비할 때가 많으니까...
아직 많은 것을 배우지 않았지만 앞으로 배운 것만 실천해도 지구온난
화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작 성
날 짜 2012년 7월 25일 수요일
탐 구
주 제온실효과 작성자 이 채 연
탐 구
일 기
대기는 태양복사에 대해서는 상당히 투명도가 높고 입사된 태양에너지의 약
반이 지표면에 의해 흡수되나, 지표로부터의 적외복사에 대해서는 창영역 이
외에서는 흡수력이 강하고 불투명하므로 지구표면으로부터의 열방사의 유출을
막는다. 이로 인해 일사에 의해 지구표면에 방사된 에너지는 지구표면 근처에
모이고 대기 상층보다 온도가 높아지게 된다.
이 때 지구표면온도는 동일한 양의 일사를 받을 경우 대기층이 없었던 경우의
온도보다 높아지게 되며, 대기층(즉 그 속에 있는 수증기와 이산화탄소)에 의
한 이 효과를 온실효과라 한다.
화석연료 사용에 의해 발생한 이산화탄소가 온실효과를 가속화시킨다. 온실
가스는 이산화탄소(CO2), 메탄(CH4), 아산화질소(N2O), 수소화불화탄소
(HFCs), 과불화탄소(PFCs), 육불화황(SF6)을 6대 온실가스로 지정했다. 이산
화탄소는 주로 석유, 석탄과 같은 화석연료의 연소에 의해 배출되며, 메탄은
폐기물, 음식물 쓰레기, 가축의 배설물, 초식 동물의 트림 등에 의해서 발생하
고, 과불화탄소, 수소화불화탄소, 육불화황은 냉매, 반도체 공정, 변압기 등에
서 주로 발생한다. (출처 : 기후변화센터)
☞ 이산화탄소가 온실효과를 가속화시킨다. 그래서 해수면은 상승하고
북극지방의 얼음도 녹는다고 한다. 그러면, 물이 점점 많아지고 갈아앉
는 섬도 생긴다. 벌써 물이 많이 찬 섬들도 있다고 들었다. 이러한 무
시무시한 온실효과를 어떻게 막을수 있을까? 화석연료 사용을 줄여야
하고 환경 오염을 줄이면 되겠지. 그러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은
무엇이 있을까? 전기를 낭비하지 않기 위해 안쓰는 플러그를 뽑는 것
부터 출발해야 겠다. 이제 시작!!!
작 성
날 짜 2012년 7월 26일 목요일
탐 구
주 제기후변화로 인한 피해사례(엘리뇨) 작성자 이 수 혁
탐 구
일 기
엘리뇨는 남아메리카 페루 및 에콰도르의 서부 열대 해상에서 수온이 평년보
다 높아지는 현상이다. 남미 연안은 평상시 페루 연안에서 부는 남풍에 의해
표층해류가 호주 연안으로 이동하므로 심층으로부터 찬 해수가 용승하는 세계
적인 용승 지역으로 연중 수온이 낮아 좋은 어장이 형성되어 있다. 그런데 알
수 없는 원인에 의해 무역풍이 약해지게 될 때가 있는데, 이로 인해 용승이
줄어들며 페루 연안에서 엘니뇨가 발생하게 된다. 엘니뇨의 영향으로 페루 연
안은 태평양 적도 부근의 따뜻한 해수가 밀려와 표층 수온이 평년보다 0.5℃
상승하는데, 심할 때는 7～10℃ 정도 높아지게 된다. 높아진 수온에 의해 영
양염류와 용존 산소의 감소로 어획량이 줄어 어장이 황폐화되고, 상승기류가
일어나 중남미 지역에 폭우나 홍수의 기상이변이 일어난다. 이는 태평양 반대
쪽인 호주 일대에 가뭄을 가져와 태평양 양쪽 모두에 이상 기상을 초래하고
농업과 수산업 전반에 큰 피해를 입히는 원인이 된다.
한국의 경우에 엘니뇨 현상이 일어나면 대체로 여름 저온, 겨울 고온의 현상
이 일어나지만 기후에는 여러 요인들이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 달
라진다. 아직까지 한국은 다른 지역에 비해 엘니뇨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지역은 아니다. 엘니뇨와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겨울 철에 북극의 찬 공기
가 남하하면서 폭설과 한파가 일어나기도 하고 북극의 찬 공기가 한국을 비껴
지나가면 따뜻한 겨울이 계속 되어 겨울 가뭄에 시달리기도 한다. 봄이나 여
름철의 저온 현상도 엘니뇨의 영향으로 생각할 수 있다.(출처 : 두산백과)
▶ 엘리뇨는 우리와 멀리 떨어진 남아메리카에서 발생하는데, 그 영향
이 우리나라에까지 온다는 게 놀라웠다. 지구는 하나라는 말이 정말 맞
는 것 같다. 그래서 모두다 서로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을 알게 되
었고,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작 성
날 짜 2012년 7월 27일 금요일
탐 구
주 제기후 변화로 인한 피해 사례(폭설) 작성자 이 채 연
탐 구
일 기
지구온난화 속 기습 한파와 폭설 (2010/02/04)-전문가 칼럼
금년 겨울철, 새해 벽두부터 내린 기록적인 폭설과 3주간이나 지속된 맹추위
는 최근까지 보기 드문 사례로 많은 국민들을 놀라게 했다. …
지구온난화가 가속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를 놀라게 한 아시아와 미국, 유럽
등지의 연이은 한파와 폭설 그리고 남태평양과 아프리카에서의 폭우 등 올 겨
울 지구촌에서 발생하고 있는 이상기후의 주된 원인은 일시적인 ‘북극의 이상
고온 현상’과 ‘엘니뇨’의 복합적인 영향으로 판단하고 있다. 북극 한기가 동아
시아, 유럽, 북미 지역으로 내려오면서 이상한파가 나타나고, 남하한 차가운
공기덩어리에 엘니뇨 모도키 현상에 의한 많은 수증기의 공급으로 폭설이 잦
아지게 된 것이다. …
기상청은 1950년 이후 가장 낮은 북극진동 지수와 연관된 동아시아와 중동부
유럽, 그리고 북미지역 등의 한파 원인을 1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에게
신속하게 전달한 바 있으며, 미국, 일본, 유럽의 기상청에서도 뒤이어 이번 한
파의 원인을 북극진동으로 분석하여, 한파가 지속되던 지난주 내내 CNN 등
주요 방송을 통해 집중 보도하였다. …
기후변화는 먼 훗날 나타날 가상 시나리오가 아니라 현재 우리 눈앞에 나타나
고 있는 현실이다. 기후변화 대책은 막연히 100년 후를 대비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변화하는 기후의 특성을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대처할 수 있는 능력
배양에 있다. 기후변화 과학은 미래에 대한 적응 능력뿐만 아니라 현재 자연
재해 경감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인 것이다. - 박정규 기상청 기후과학국장 -
☞ 지구온난화로 인해 북극 한기가 내려와 이상한파가 나타나고, 폭설
이 잦아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겨울에 눈이 많이 와서 피해가 생기
는 일도 기후 변화와 깊은 관련이 있는 것을 알았다. 요번 겨울에는 눈
이 많이 올까? 지금은 더워서 눈이 빨리 왔으면 하는 생각도 했지만,
너무 눈이 많이 오진 않았음 좋겠다.
작 성
날 짜 2012년 7월 28일 토요일
탐 구
주 제기후 변화로 인한 피해 사례(가뭄) 작성자 이 수 혁
탐 구
일 기
전통사회에서 기상학적으로 가장 중요한 사건을 고르자면 단연 가뭄에 대
한 당대의 관심과 그에 대한 대책일 것이다. 농업이 절대로 중요한 생업이
었던 당시로서 농작물의 생육과 관련하여 가뭄이 절대적 중요성을 가질 수
밖에 없었다. 조선 초 측우기와 수표 등의 발명도 가뭄에 대한 절실한 관
심에서 유래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물론 가뭄현상에 대한 관심은 이 땅에
역사가 시작된 것과 함께 시작되었다.
「삼국사기」에 기록된 가뭄의 기록은 고구려 12회, 백제 32회, 신라는
63회 기록이 남겨 있을 뿐이다. 신라 말까지 거의 1천년 사이의 기록으로
는 아주 빈약한 편이라 할 수 있다. 그렇다고 이렇게 기록된 가뭄의 해에
만 가물었고, 다른 해에는 가뭄이 없었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오히려 가
뭄에 대한 기록도 다른 역사 기록과 마찬가지로 특히 삼국시대 초기에는
거의 잘 남겨지지 못했기 때문에 이런 현상을 보인다고 해석할 수 있다.
2세기 말 까지는 아직 가뭄이나 홍수를 재이로 보고 정치를 가다듬거나
기도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는 생각이 크게 지배하여 기우제(祈雨祭) 전통
이 이미 고대에 시작되어 많이 행하여졌음을 문헌을 통하여 알 수가 있다.
가뭄(drought) : 오랜 기간에 걸쳐 비가 적게 내리고 햇볕이 계속 내리쬐어,
수문학적으로 물의 균형이 깨져 물부족 현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예전에
는 가뭄의 강도를 무강수(無降水) 계속일수의 길고 짧음으로 판단했으나, 최근
에는 물부족량 정도의 지속 기간 및 가뭄의 영향을 받고 있는 지역의 넓이 등
에 따라 판단한다. 따라서, 강수량과 증발산량·토양삼투량·유출량 등을 토대로
물균형 계산을 해야만 정확한 가뭄의 강도를 판정할 수 있다.
가뭄피해(drought damage) : 오랜 기간에 걸친 물부족으로 인해 나타나는
산업 및 생활상의 피해를 말한다. 가뭄피해는 단순히 강수량의 통계적 수치만
으로 취급하는 것보다 물부족의 기초 개념에 의해 정의되어야 한다. 물부족은
공업용수의 부족과 연결되어 생산을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농작물의 피해, 하
천수의 감소, 지하수 및 토양의 수분을 고갈시킨다. 우리나라의 경우, 여름철
에 북태평양고기압의 세력이 지나치게 강해져 장마전선이 충분히 비를 내리지
못하고 북상할 때 주로 나타난다. (출처 : 기상청)
▶ 가뭄은 삶에 많은 피해를 주는데 무엇보
다도 농작물 피해가 많다. 또, 물이 부족
해지면 사람한테도 많은 피해를 줄 것
이다. 가뭄은 옛날에도 있어서 많은 피
해를 준 것과 측우기를 발명한 것도
가뭄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작 성
날 짜 2012년 7월 29일 일요일
탐 구
주 제기후 변화로 인한 피해 사례(태풍) 작성자 이 채 연
탐 구
일 기
우리 나라에 가장 피해를 많이 준 태풍
1. 2002년 루사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래 최악의 피해를 낸
태풍으로 중심기압 950hPa로 한반도에 상륙
했다. 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었다. 강릉
에서 1시간 동안 80mm의 비를 내렸고, 일일
강수량은 898mm로 엄청난 비를 쏟아부었다.
2. 1959년 사라
열대 저기압 등급에서 슈퍼태풍으로 발달
한 태풍으로, 추석때 대한민국에 상륙하여
많은 피해를 입혔다.
3. 2003년 매미
북한에서 제출한 이름을 가진 태풍으로
중심최저기압이 가장 낮은 태풍으로 한반
도에 상륙 시 중심기압은 950hPa로 역대
가장 강한 세력을 가진 상태로 한반도에
상륙한 유일한 태풍이기도 하다.
이 태풍의 또다른 특징은 엄청나게 강한
바람에 있다. 관측된 순간최대풍속은 제
주, 고산 60m/s, 여수 49.2m/s으로 관측
이래 가장 강한 바람을 지닌 태풍이었다. (출처 : 네이버)
☞ 태풍은 열대 저기압으로, 가열되어 온도가 높아진 바다의 수증기가
모여 내는 잠열을 에너지원으로 해 지구의 자전으로 인해 생성되는 전
향력, 코리올리 힘을 받아 생기는데, 요즘 지구온난화가 가속화되면 해
수의 온도가 올라가 더 세고 많은 태풍이 발생된다고 한다. 우리 나라
도 태풍으로 인해 많은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가 나고 있다. 기후 변화
로 인해 더 많은 태풍이, 더 강하게 한반도를 강타한다면 바로 우리의
부주의로 인한 기후 변화로 인해 우리가 피해를 보게 된다는 것이다.
기후 변화로 인해 발생되는 무서운 태풍의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지
구 온난화를 줄이는 방법들이 필요함을 느끼게 되었다.
작 성
날 짜 2012년 7월 30일 월요일
탐 구
주 제황사 현상 작성자 이 수 혁
탐 구
일 기
◈ 황사(Asian dust. yellow sand) : 주
로 중국 북부나 몽골의 건조, 황토 지대에
서 바람에 날려 올라간 미세한 모래먼지가
대기 중에 퍼져서 하늘을 덮었다가 서서히
강하하는 현상 또는 강하하는 흙먼지를 말
한다. 보통 저기압의 활동이 왕성한 3∼5월
에 많이 발생하며, 때로는 상공의 강한 서
풍을 타고 우리나라를 거쳐 일본, 태평양,
북아메리카까지 날아간다. 황사 현상이 나타나면 태양은 빛이 가려져 심하면
황갈색으로 보이고, 흙먼지가 내려쌓이는 경우가 많이 있다.
◈ 황사가 미치는 영향 및 중요성
1. 태양 빛을 차단, 산란시킴(시정 악화)
2. 지구대기의 열 수지에 영향을 미침(복사열 흡수로 냉각 효과 )
3. 구름 생성을 위한 응결핵 증가
4. 산성비의 중화, 산성 토양의 중화
5. 해양 프랭크톤에 무기염류 제공(생물학적 생산력 증대)
6. 토양 속 미생물에 의한 무기염 흡수 강화
7. 농작물, 활엽수의 기공 막아 생육에 장애 일으킴
8. 호흡기관으로 깊숙이 침투함
9. 안질환 유발
10. 빨래, 음식물 등에 침강, 부착
11. 항공기 엔진 손상 및 이착륙 시 시정악화로 인한 사고 발생 가능성 증가
12. 반도체 등 정밀 기계 손상 가능성 증가 (출처 : 기상청)
▶ 봄이면 마스크를 착용하라고 하는 안내를 받았고, 먼지로 인해 뿌옇
게 되는 현상이 나타나는데, 우리나라의 서쪽에서 일어나는 황사로 인
해서이다. 예전에 무한도전에서 중국에 나무심기를 하러 간 걸 본 적이
있다. 나무가 없는 사막이 있어서 그곳의 흙먼지가 바람에 날려서 바다
를 넘어 우리나라까지 온다는 것이다. 중국에서 일어나는 일이 우리나
라에 영향을 주는 것을 보면, 이제 남의 일이 아닌 우리의 건강을 위협
하는 하나의 원인이 된다. 식목일에도 나무를 안 심었는데 먼지가 나는
곳에 나무를 심어서 바람을 타고 황사가 넘어오지 않도록 해야겠다.
작 성
날 짜 2012년 7월 31일 화요일
탐 구
주 제집중적인 호우의 원인과 대처 방법 작성자 이 채 연
탐 구
일 기
집중호우(集中豪雨)는 짧은 시간 동안에 좁은 지역에서 많은 양의 비
가 내리는 현상을 가리킨다. 원래 이 용어는 언론 보도 관계자들에 의
해서 만들어졌지만, 거의 기상용어화 되었으며 장대비, 작달비로 순화
하여 표현하기도 한다. 집중호우에 대한 명확한 정의는 없으나, 일반적
으로 1시간에 30mm 이상이나 하루에 80mm 이상의 비가 내릴 때, 연
강수량의 10%정도의 비가 하루 동안에 내릴 때를 말한다. 집중호우의
지속 시간은 수십 분에서 수 시간 정도이며, 보통 반경 약 10~20km
정도의 비교적 좁은 지역에 집중적으로 내리고, 때로는 천둥번개를 동
반하기도 한다. 태풍, 장마전선, 발달한 저기압, 고기압의 가장자리의
대기 불안정 등에 동반되어 2~3일간 지속되기도 한다.(출처 : 네이버)
☞ 작년에 우면산에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가 나서 많은 피해가 있었
다. 올해도 역시 집중호우로 인해 서울시내에 물이 차는 등 많은 피해
가 있었다. 그런데 이런 집중호우도 이상기후의 영향이었다고 한다. 뉴
스에서 들으면, 매년 피해를 본 지역이 계속 반복된다고 한다. 그래서
많은 돈을 들여서 고쳐놔도 다음 해에 또 피해를 본다는 것이 안타깝
다. 왜 더 튼튼하게 공사를 해서 대비할 수는 없었을까?
나도 학교갈 때 우산을 써도 비가 너무 세게 내려 교복이 다 젖어서
짜증이 났던 때도 있었다. 완전 빗줄기가 강해서 우산이 무너질 것 같
아 겁이나기도 했고, 천둥 번개에 놀라서 겁먹었던 일도 있었다. 이런
피해들도 기후 변화와 관계가 있다고 한다. 얼마나 기후 변화가 살아가
는데 중요한지 생각해보게 되었다. 그리고 피해 지역들에 대한 도움을
주는 봉사활동에도 참여하도록 하겠다.
작 성
날 짜 2012년 8월 1일 수요일
탐 구
주 제열대야(폭염)의 원인 작성자 이 수 혁
탐 구
일 기
1. 열대야란
열대야란 야간의 최저 기온이 25℃ 이상인
무더운 밤
2. 열대야의 원인
낮에 태양복사로부터 열을 받은 지표면과
대기가 밤에 장파복사를 하여 열을 방출하
여야 하는데, 구름이 많거나 습도가 높으면
대기가 장파복사를 흡수하여 온실효과가 나
타나 열이 지구 밖으로 방출되지 않고 대기
중에 그대로 남아 밤에 대기의 온도가 내려
가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바람이 불지 않아 상하층간의 공기혼합이 이루어지
지 않아 낮의 뜨거운 공기가 밤에도 지표면 부근에 머물고 있기 때문에 발생
한다.
3. 열대야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① 열대야가 되면 습도가 높아 불쾌지수가 높아지며, 불쾌지수가 80이상이면
신경이 예민해지고, 만성적인 수면부족으로 생활 리듬이 파괴되기 쉬우며, 이
때문에 피로가 빨리 오는 등 무기력증을 가져올 수 있음
② 한 실험에 의하면 외부 온도가 너무 높아지는 경우 체내 온도조절 중추작
동, 중추신경계가 흥분하게 돼 각성상태로 이어지게 된다고 함.
③ 여름철 열대야가 발생해 밤의 기온이 높이 올라가면 사람들이 숙면을 취
하기가 어려운 것은 바로 중추신경이 작동한 결과임
④ 그러나 덥다고 선풍기나 에어컨을 가동시킨 상태에서 잠을 자면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고 드문 경우이긴 하나 호흡이상을 일으킬 수도 있음.
[ 출처 : 생활기상정보 ]
▶ 내 방은 한 쪽으로만 창문이 나있어서 바람이 잘 통하지 않는다.
그래서 더운 여름에는 정말 40도도 넘는 온도를 자랑한다. 요즘은 더
견디기 힘들었다. 열대야 때문에 밤까지 온도가 내려가지 않아서 가만
히 누워있어도 땀이 흐른다. 그런데 올해는 더 더운것만 같다. 왜 이렇
게 열대야가 심한 거지? 이것도 아마 기후 변화로 인한 것일까? TV
광고에서 보니까 쿨한 매트도 있다던데, 나도 하나 갖고 싶다. 더운
밤, 잠을 이룰 수가 없어서 정말 힘들었다.
작 성
날 짜 2012년 8월 2일 목요일
탐 구
주 제
가평 꽃동네 봉사활동
- 장애인분들의 여름 나기작성자 이 채 연
탐 구
일 기
방학때마다 외갓집에 가면 가평꽃동네를 방문한다. 외갓집에서 10분
만 가면 도착하는 곳이라 중학교 때부터 다니고 있다. 우리는 항상 가
던 희망의 집에서 올해도 봉사 활동을 했다. 우리가 간 희망의 집은 중
증장애인분들께서 생활하시는 곳이었다. 그런데 우리가 갔던 날은 제일
무더위가 심한 날이었다. 어머니와 사촌들과 동생과 함께 갔는데, 어머
니와 사촌동생은 1층에, 사촌언니와 나와 내 동생은 4층으로 배정을
받아서 갔다. 그런데 우리가 간 4층에서 생활하시는 장애인분들은 너
무 더워서 수영을 하러 밖으로 가셨다. 몸이 불편하셔서 멀리까지는 갈
수 없고 그 옆에서 물에 들어가 더위를 식힌다고 하셨다. 우리는 청소
와 기저귀 개는 일, 그리고 식사하실 때 보조하는 일들을 했다. 중학교
때 처음 갔던 날에는 나와는 다른 몸과 걸음걸이에 놀라기도 하고 식
사하시는 걸 도와드리는 일이 익숙하지 않고 힘들었다. 그런데 이제는
식사를 도와드리는 일도 양치를 돕는 일도 어렵지 않았다.
거기 계신 분들은 몸이 불편하셔서 도움이 많이 필요한데 이렇게 더
운 날에는 더 힘들어 하신다. 밤에도 열대야가 계속되고 있어서 더 힘
드신다. 그렇다고 목욕이나 샤워도 혼자 하실 수 없으신데... 기후 변화
로 인해 더 뜨거운 여름이 되면 이 분들에게는 더 힘든 여름일 수 밖
에 없다. 이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게 꼭 내가 기후와 관련된 일을
해서 날씨로 인해 겪어야 하는 고통을 덜어 드리고 싶다.
작 성
날 짜 2012년 8월 3일 금요일
탐 구
주 제
가평 꽃동네 봉사활동
- 가평의 기후작성자 이 수 혁
탐 구
일 기
저탄소 녹색성장의 중심 에코피아-가평
가평은 서울과 춘천을 연결하는 교통 요
충지로 풍부한 산림을 품고 있는 수도권의
산소탱크입니다. 수려한 자연환경, 자연과
인간의 조화 “에코피아-가평”은 쾌적한 삶
과 조화로운 발전을 향해 지금 한걸음 더
높이 더 멀리 비상하고 있습니다. 친환경
생태도시 아름다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친환경생태도시 에코피아
가평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군민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고 있
습니다. 수도권시민의 식수원인 북한강 수질보전을 위해 하수처리장을
신·증설했으며, 생태 하천 만들기, 어도 설치 등 환경개선사업을 지속
적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자원순환을 위한 폐기물 전처리 시설 설치,
에너지절약형 가로등 교체, 공공시설 신·재생에너지 의무 설치 등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있으며 전국 최초 온실가스 배출량, 흡수량 제3
자 검증 획득으로 우리 후손을 위한 지구환경 보전에도 앞장서고 있습
니다. (출처 : 가평군청)
▶ 우리 외갓집은 가평에 있습니다. 방학이면 늘 가는 곳이고, 외갓집
마을은 산이 둘러싸여 있고 집도 많이 없는 시골입니다. 여름이 되면
정말 더운데, 우리 집보다도 덥습니다. 시골인데도 왜 더 덥고, 또 겨
울도 빨리오는지, 겨울은 더 추운 것 같습니다. 시골은 오염도 안되고,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니까 기후 변화에도 별로 영향을 안받는거 아닐
까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오존층이 파괴되는 것이 시골에는 더 많은 영
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도시같이 막아주는 탁한 공기층이 없어
서 그런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 외갓집 마을은 침엽수인 잣나무
가 많이 있어서 외할아버지께서 산에 가셔서 나무에서 떨어진 잣송이
를 주워오십니다. 그리고 그것을 다듬어서 잣알맹이를 꺼내시고 직접
까셔서 우리 집에도 보내주십니다. 지도에서 보면 경기도의 동북쪽에
위치해 있고, 특산물로 잣이 주로 생산됩니다. 그리고 산이 많고, 물이
맑은 곳이라 공기도 좋습니다. 그런데, 여름철이면 피서객들이 몰려들
어 물과 환경이 쓰레기로 오염됩니다. 물에 이끼도 끼고, 쓰레기도 여
기 저기 있고, 그리고 소를 키우는 농가가 있어 물이 더 오염되는 것
같습니다. 점점 더 깨끗한 환경이 사라진다는 것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작 성
날 짜 2012년 8월 4일 토요일
탐 구
주 제
지구환경보전을 위한 노력
(환경봉사단)작성자 이 채 연
탐 구
일 기
저는 어렸을 때부터 아토피가 심했습니다. 새로 지은 아파트에서 생활했었기
때문에 새집증후군의 영향일 거라고 어머니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도시의 공해
도 한 몫을 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지금은 공기고 좋은 곳으로 이사를 와
서인지 아토피로 인한 고생은 별로 하지 않고 있습니다. 환경의 변화가 얼마
나 우리의 삶과 밀접한 관계가 있나를 생각하게 됩니다.
저는 경기도환경보전협회의 청소년환경봉사단으로 중학교 때부터 활동하고
있습니다. 아직 제가 그렇게 많은 일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환경이 얼마나 중
요한지를 깨닫게 되었고, 환경을 보호해야 한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는 활동
이었습니다. 올해도 5월 19일 ‘팔당물환경체험교육’을 받으러 갔습니다. 환경
교육을 먼저 받았는데 강사님이 미래의 10대 재난에 대해 설명해 주셨는데,
지진, 허리케인, 해일, 사막화, 해수면상승, 지진 등 기후와 관련된 재난이 너
무 많았습니다. 팔당전망대에서 팔당호를 살리기 위한 노력들을 보게 되었고,
환경생태학습장에서 수생식물을 이용해 물을 정화시키는 과정도 볼 수 있었습
니다. 우리가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배우게 되는 기회였고, 기후를 변
하게 하는 일을 막기 위해 노력해야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작 성
날 짜 2012년 8월 5일 일요일
탐 구
주 제기후변화협약 작성자 이 수 혁
탐 구
일 기
기후변화협약[Climatic Change Convention , 氣候變化協約]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해 모든 온실가스의 인위적 방출을 규제하기
위한 협약으로 정식 명칭은 ‘기후변화에 관한 기본협약’이다. 지구온
난화를 일으키는 온실가스에는 탄산가스, 메탄, 이산화질소, 염화불
화탄소 등 여러 가지 물질이 있는데, 이중 인위적 요인에 의해 배출
량이 가장 많은 물질이 탄산가스이기 때문에 주로 탄산가스 배출량
의 규제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기후변화협약은 생물다양성협약과
마찬가지로 1992년 6월 리우회담에서 채택되었고, 1994년 3월 21
일 발효되었다. 전문과 26개 조항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협약은 주
요 내용으로 가입국의 의무사항, 재정지원, 기술이전, 조직 등이 있
다. 의무사항은 개발도상국과 선진국 모두에게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일반의무사항과 선진국에만 적용되는 특별의무사항으로 구분된다.
이산화탄소 · 이산화질소 등의 온실 가스 배출 증가로 인한 지구 온
난화 현상을 막기 위하여 1992년의 브라질 리우 회의(환경과 개발
에 관한 유엔 회의)에서 채택된 국제 협약이다. 협약은 개발 도상국
과 선진국 모두에게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일반 의무 사항과 선진국
에만 적용되는 특별 의무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일반 의무 사항은 이 협약에 가입한 모든 국가가 온실 가스 배출과
흡수에 관한 보고서를 작성하여 선진국은 협약 발효 후 6개월 이내
에, 개발 도상국은 3년 이내에 제출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기후 변
화 협약은 각국의 비준을 거쳐 1994년 3월 정식으로 발효되었으며,
현재 가입 국가는 186개국에 달한다. 미국 · 영국 · 일본 등
OECD(경제 협력 개발 기구) 회원국을 포함한 38개국은 교토 당사
국 총회에서 선언적 의미의 기후 변화 협약의 내용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오는 2012년까지 온실 가스 배출량을 1990년 기준 대비 평
균 5.2퍼센트 감축하기로 하는 교토 의정서에 합의하였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서는 우리나라만 노력한다고 되는 것이 아
니다. 그래서 전세계가 함께 모여 협력할 것을 약속하고 협약을 맺어
서로 지키고자 만든 것이다. 온실 가스 배출을 막기 위해 서로가 약속
을 지킬 수 있어야 한다. 우리나라도 온실 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노
력해서 지구온난화를 막는데 앞장서야 한다.
작 성
날 짜 2012년 8월 6일 월요일
탐 구
주 제탄소배출권 작성자 이 채 연
탐 구
일 기
탄소배출권 [ 炭素排出權 , certified emission reductions ]
지구온난화를 유발 및 이를 가중시키는 온실가스를 배출할 수 있는
권리,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CO2), 메탄(CH4), 아산화질소
(N2O), 수소불화탄소(HFCs), 과불화탄소(PFCs), 육불화황(SF6) 등 온
실가스를 배출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온실가스 중에서 이산화탄소
가 비중이 가장 높아 대표적으로 이산화탄소 배출을 규제하기 위한 것
이다. 교토의정서 가입국들은 2012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1990
년 대비 평균 5% 정도 감축해야 하는데, 이를 이행하지 못하는 국가나
기업은 탄소배출권을 외부에서 구입해야 한다. 다시 말해 교토의정서가
발효되어 국가별로 배출 가능한 온실가스량이 배정되면 기업도 일정
기준의 규제를 받게 된다. 이때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많은 기업은 에너
지 절감 등 기술개발로 배출량 자체를 줄이거나 배출량이 적어 여유분
의 배출권을 소유하고 있는 기업으로부터 그 권리를 사서 해결해야 한
다. CERs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 UN Framework
Convention on Climate Change)에서 발급하며, 발급된 CERs은 시장
에서 상품처럼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다. 탄소배출권 종류에는 AAUs
(교토의정서의 감축의무국의 국가할당량), EUAs(EU ETS(유럽연합 배
출권거래체제)에서 정한 할당량), CERs(CDM(청정개발체제)을 통한 온
실가스 감축량), ERUs(JI(공동이행제도)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량),
RMUs(교토의정서의 감축의무국의 조림사업 등을 통한 온실가스 흡수
량) 등이 있다. 2011년 5월 현재 일정량의 온실가스를 배출할 수 있는
권리를 인정해 주고, 이를 사고 팔 수 있도록 한 제도인 탄소배출권 거
래제를 시행하고 있는 나라는 전 세계 32개국 정도다. 가장 활발하게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곳은 2005년 처음 탄소거래소를 설립하여 이
제도를 시행한 유럽연합(EU)이다. 반면 미국ㆍ중국ㆍ일본ㆍ호주 등은
탄소배출권 거래제를 도입하여 시행한다는 계획을 세워 놓았으나, 구체
적인 실행계획을 세우고 있지 않거나 도입 계획을 당초보다 늦추고 있
다. 한국 정부 또한 2013년 1월 예정이던 탄소배출권 거래제 도입을
2015년으로 연기했다. (출처 : 네이버)
☞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한 노력으로 탄소배출권거래제도를 시행한다. 만약
정해진 량을 넘길 때는 배출권을 구입해야 하기 때문에 국가별로 줄이려는 대
책들을 세우고 실천한다면, 살기 좋은 지구로 다시 태어날 수 있겠지^^.
작 성
날 짜 2012년 8월 7일 화요일
탐 구
주 제수도 박물관 견학 작성자 이 수 혁
탐 구
일 기
수도박물관은 서울시 최초의 상수도 생산시설인
구 정수장과 완속여과지 등 상수도 역사의 현
장을 복원, 정비하여 놓은 곳이다. 1900년대부
터 최근까지 사용되었던 각종 펌프류, 수도관
류, 기계류 등을 통해 상수도의 역사를 볼 수
있고, 먹는 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다. 상수도를 만들기 위해 만든 장치들을 보면
서 우리 조상들의 깨끗한 물을 위해 했던 노력
을 알 수 있었다.
100여 년 전인 1908년 9월 1일에 우리나라
최초의 수돗물을 생산하여 공급하던 역사적인
장소인 뚝도정수장이다. 최초에 수돗물 생산과
정은 3단계였다. 침전지, 여과지, 정수지를 거쳐서 생산되었다. 현재는
7단계의 정수시설을 거쳐서 가정에 수돗물이 보급되는데, 그 단계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취수장, 착수정, 혼화지, 응집지,
침전지, 여과지, 정수지의 단계이
다. 더 깨끗하고 먹기에 안전한
물을 만들어지게 되었다. 수도 박
물관을 나와 바로 옆에 있는 뚝도
아리수 정수 센터를 견학했다. 힘
들었지만 보람 있었다.
작 성
날 짜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탐 구
주 제한강 녹조 현상에 대하여 작성자 이 채 연
탐 구
일 기
어제 견학했던 뚝도 아리수 정수 센터에서의 일이었다. 물이 원래 상태
에서 침전수를 거치고 여과수를 거치면서 우리가 먹을 수 있는 물인
정수로 바뀌는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그런데 우리가 찾아갔을 때
그 곳에서 안내를 맡으셨던 분이 아리수 정수 센터에 대해 설명을 하
시기 전에 녹조현상 때문에 비상이 걸렸다는 말씀을 하셨다. 녹조 현상
때문에 아주 비싼 활성탄을 뿌려주고 있다고 한다. 날이 너무 더워져서
수돗물에서 냄새가 나는데 이것을 없애주기 위해 필요한 것이었다. 지
구온난화로 인해 물 온도가 올라가면 녹조현상이 심해진다고 한다.
수도 박물관과 아리수 정수 센터에 다녀오면서 물의 소중함을 새삼 느
끼게 되었다. 아리수는 고구려 때 한강을 부르던 말로 평생을 마셔도
좋은 서울시 수돗물의 이름이라고 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화성 지역에
서도 마실 물을 만드는 시설이 있을 텐데 그 곳도 견학했으면 좋겠다
는 생각을 했다. 정수 센터에서 아리수 물을 하나씩 나눠주셨는데 시원
하고 좋은 수돗물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는 먹을 물이 부족해지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한다. 지금도 돈
을 내고 물을 사먹고 있는데 물 때문에 전쟁도 일어날 수 있을 지도
모른다는 걱정도 된다. 우리 집에서도 수돗물을 마음 놓고 먹을 수 있
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서울시만이 아니라 우리 경기도에서도
수돗물을 먹을 수 있다는 홍보도 많이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물 환경
의 소중함과 그 것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게 고마움을 갖게
되었다.
작 성
날 짜 2012년 8월 9일 목요일
탐 구
주 제『유엔미래보고서2025』를 읽고 작성자 이 수 혁
탐 구
일 기
『유엔미래보고서2025』는 밀레니엄 프로젝트(MP)에서 예측한 미래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 책으로 2012 미래 트렌드 분석과 2025 메가트
렌드, 미래 유망 직업54, 미래 주요 도전과제 15 등으로 구성되어 있
다. 특히 미래 유망 직업에서 나는 의료복지분야에 관심이 있어 이 부
분을 재미있게 읽었고, 누나는 환경에너지분야에 관심이 있어 이 부분
을 재미있게 읽었다.
그리고 미래 주요 도전과제에서 우리가 지금 탐구하고 있는 기후 변
화에 대한 내용이 제1과제로 주어져 있어서 흥미가 있었다.
우리 인류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부분 중 제일 중
요한 것이 기후 변화와 지속가능 발전이다. 인류는 매년 450억 톤의
온실가스를 새로이 배출하고 있으며, 그 중 절반이 자연적으로 처리되
지 못하고 대기 중에 남아있다고 한다. 2050년까지 세계 인구가 약
23억 명 늘어나고, 1인당 소득이 현재의 2배로 오를 전망인데, 그렇게
되면 온실가스 배출량은 지금보다 훨씬 많아진다. 이제 지구온난화로
인해 발생되는 기후 변화 문제는 전 세계가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는
문제다. 그리고 기후변화는 또 다른 기후 변화를 가속시킨다. 툰드라의
눈과 얼음이 녹으면서 그것이 반사하던 빛의 양이 줄고 흡수하는 열의
양을 늘어난다. 그 결과 해수 온도가 상승하면 메탄하이드레이트가 기
화해 공기 중으로 메탄가스를 방출하고, 이 방출된 메탄가스는 기온 상
승을 유도하고 이로 인해 더 많은 양의 얼음이 녹고 해수 온도도 더
상승한다. 그러면 지구 온난화는 더 가속될 것이다. 해양은 매일 3천만
톤에 달하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산성도가 높아지고, 산소가 부족해
생명체가 살 수 없는 데드존이 증가하고 있다. 그래서 코펜하겐협약에
서 국가별 온실가스 배출 감축량을 정했고, 교토의정서를 채택해 탄소
배출을 제한하자는 약속도 했다. 전기자동차, 탄소 포집 및 재사용, 태
양력발전 위성, 인공배양육, 자기부상열차, 도시생태학의 연구등을 꾸
준히 해나가야 할 것이고,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한 많은 방법의 연구
와 홍보도 필요하다. 작은 힘이지만 나도 무언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봐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제2과제인 깨끗한 수자원 확보도 눈
여겨 보았다. 물부족으로 전쟁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게 놀랍기도 하고
미래를 생각하면 걱정스럽기도 했다. 이제는 살기 위해 기후 변화를 일
으키는 문제에 대해 대비해야 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작 성
날 짜 2012년 8월 10일 금요일
탐 구
주 제화성지역의 기후 작성자 이 채 연
탐 구
일 기
내가 살고 있는 화성시 향남읍은 농촌지역이다. 주위에 논밭이 있는
가운데 택지지구가 들어선 곳이다. 화성에는 요즘 신도시를 만들면서
아파트가 많아지고 있다. 그래서 농촌이었던 지역이 도농복합도시로 바
뀌고 있다.
화성의 기후는 황해에서 불어오는 북서계절풍의 바람받이에 놓이기
때문에 대륙성기후가 나타난다. 1월 평균기온 －2.3℃, 8월 평균기온
28.5℃, 기온의 연교차가 30.8℃에 이른다. 연평균기온은 11.7℃이고,
연강수량은 1,319mm로 비교적 많은 편이다. 그리고 서쪽에 위치해서
인지 봄에는 황사도 많이 일어나고 있고, 화성은 농촌만이 아니라 바닷
가를 끼고 있어 농어촌의 다양한 생활 형태가 나타난다. 화성시에는 시
화호가 있다.
*
작 성
날 짜 2012년 8월 11일 토요일
탐 구
주 제기후변화로 인한 생태계 변화 작성자 이 수 혁
탐 구
일 기
◉ 육지생태계는 지역적 온난화로 개엽시기, 철새이동, 부화시기 등이 앞당겨
지고 있으며, 식물과 동물의 서식지가 북상
- 초본식물 및 목본식물 등 10년에 3.0±0.1일, 나머지 종그룹들은 약 5일
정도 생물계절학적 반응의 조기화(2003년)
- 유럽 및 북미의 개엽기(잎이 펴지는 시기), 낙엽 시기, 곤충 출현 시기의
조기화
- 알프스지역의 식물 서식지 고도 상승으로 산 정상 식물의 고사(1997,
1998년)
- 스칸디나비아 산악지대에서 약 1세기(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후반)동안
에 주요 수종의 한계고도선이 100m이상 상승(2001년)
- 독일은 지난 50년간 생육기간이 3.6일/10년의 속도로 길어짐(1999년)
- 영국은 잎이 나는 시기가 5-7일정도 앞당겨짐
- 서아프리카 초원지대 및 습지에 서식하는 동식물종의 서식지 축소
- 지난 50년 동안 일본의 벚나무 개화시기가 5일 정도 조기화
- 중국은 CO2 배출량이 두 배로 증가한 후 식생대가 북쪽이나 서쪽으로
이동
◉ 해양생태계
- 북태평양 및 북대서양 지역 여름철 플랑크톤 밀집도가 각각 30%, 14%
감소
- 호주의 대보초 및 카리브해 산호초의 표백화(bleaching)/고사
- 북극의 해양 생태계, 특히 먹이사슬 상층부의 육식동물(predator )의 변화
(출처 : 환경부)
▶ 생태계가 기후변화로 인해 변화하고 있다고
한다. 식물과 동물의 서식지가 북상하고 있으
며, 기후가 따뜻해 지면서 북극의 얼음이 녹
아 먹이사슬 관계가 깨지면서 북극곰이 멸종
할 위기에 놓였다고 한다. 그리고 빙하가 녹
으면 해수면이 상승해서 침수 지역이 늘어나
(출처 : 네이버) 고 바다 생태계에 불균형이 일어나고 에너지
불균형으로 사막화가 촉진된다고 한다.
여러 가지 변화로 인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많은 동물과 식물들
이 사라지고, 살고 있던 곳을 잃어버리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읽으면서 기후 변화가 정말 무시무시한 폭탄보다도 더 큰 위험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작 성
날 짜 2012년 8월 12일 일요일
탐 구
주 제기후변화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작성자 이 채 연
탐 구
일 기
대기중 신종 화합물 발견…기후ㆍ환경 위협
지구 대기권에서 이산화황과 반응해 기후와 건강에 매우 해로운 황산을 만
드는 신종 화합물이 발견됐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8일 보도했다. 미국과
핀란드 과학자들은 산화 카를보닐의 일종인 이 화합물이 오존과 알켄(자연
적.인위적으로 생성되는 에틸렌계 불포화탄화수소의 총칭)의 반응으로 형
성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네이처지 최신호에 발표했다. 이는 산성비와
산성 구름의 양을 증가시키고 사람의 호흡기에도 나쁜 영향을 주는 황산을
만들어내는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화학적 경로가 있었음을 보여주는 것
이다. 통상적으로 대기중 황산의 형성은 수산기(OH 라디칼)와 이산화황
사이의 반응에 의해 일어나며 이런 반응을 일으키는 촉매는 햇빛으로, 화
학 반응을 일으키는 '성냥'과 같은 역할을 한다. 그러나 연구진은 햇빛이
없는 밤에도, 특히 많은 연구가 이루어진 핀란드의 숲에서 황산이 포착되
기 시작하면서 이와는 다른 반응 경로가 있지 않나 의심을 품게 됐다. 연
구진은 기체의 성분을 분석하는 질량분광계 안에서 오존과 이산화황 및 여
러 종류의 알켄을 혼합하는 실험을 한 결과 갑자기 놀라운 양의 황산이 형
성되는 것을 발견했다. 이들은 "간단한 실험이었는데도 황산의 양이 갑자
기 치솟았다. 이는 일찍이 누구도 보지 못한 정도의 수준"이라고 말했다.
연구진은 대기중 이산화황의 대부분은 화석 연료 연소에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황산이 형성되는 새로운 화학적 경로는 기후변화 연구자들에게 흥
미 있는 연구 과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환경보호청(EPA)에 따르
면 대기 중에 배출되는 이산화황의 90% 이상이 화력 발전소 등 산업 시
설에서 사용되는 화석 연료에서 나온다. 이밖에 화산과 바다의 식물성 플
랑크톤도 황을 배출한다. 이산화황이 수산기와 반응하면 육지동물과 해양
동물에 모두 해로운 산성비를 만드는 황산을 생성한다는 사실은 오래전부
터 알려진 것이다. 입자 크기가 다양한 대기 중의 황산은 기온을 떨어뜨리
는 구름을 만드는 역할을 하지만 지표면 부근의 작은 입자들은 사람에게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2.08.09연합뉴스)
☞ 황산은 호흡기 질환에 치명적인 피해를 발생시킬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며 많이 놀랐다. 화석 연료에서 이산화황이 많이 배출되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햇빛이 없는 밤에도 황산이 만들어지는 것이 기후
변화를 만드는데 많은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직 전문적인
지식이 많이 없어서 다 이해할 수 없는 내용이었다. 그래도 건강을 헤
치는 물질임을 알 수 있었고, 기후 변화로 인해 생기게 되는 건강문제
의 한 부분이기 때문에, 더 자세히 알고 싶다.
작 성
날 짜 2012년 8월 13일 월요일
탐 구
주 제화석연료란? 작성자 이 수 혁
탐 구
일 기
화석연료 [ fossil fuel , 化石燃e ]
석탄·석유·천연가스 같은 지하매장 자원을 이용하는 연료. 화석에너지라고도
한다. 지각에 파묻힌 동식물의 유해가 오랜 세월에 걸쳐 화석화하여 만들어진
연료로서 이것에 의해서 얻어진 에너지를 화석에너지라고 한다. 현재 인류가
이용하고 있는 에너지의 대부분이 이에 해당한다.
19세기 이후 석탄을 에너지로 사용함으로써 산업혁명이 일어나게 되었고, 그
뒤 석유와 천연가스가 발굴되어 이들 에너지의 사용량이 급격히 늘어났다. 20
세기 초까지 인류의 중요 에너지 자원은 석탄이었으나 곧 석유와 천연가스에
의한 유체(流體) 에너지로 대체되었다. 고체연료인 석탄에 비하여 사용이 편리
하고, 사용한 뒤 폐기물처리가 쉬우며 생산기술의 발달로 가격이 낮아졌기 때
문이다. 현재도 세계적으로 총 에너지 의존량의 85% 이상을 이들 연료가 차
지한다. 반면 이들 화석연료는 지구상에서 매장 지역, 즉 자원의 편중이 심하
기 때문에 가격과 공급 면에서 항상 불안정한 요소를 지닌다. 따라서 한국과
같은 석유 비생산국은 `석유파동'이라는 극심한 문제에 시달린다. 또한 재생
이 불가능하고 매장량이 한정되어 있으며 환경오염의 원인물질이라는 단점도
동시에 갖고 있다. 특히 환경오염 문제는 심각하다. 공장과 자동차에서 배출되
는 배기가스에 의한 대도심의 오염은 물론, 유류 저장탱크에서 자연증발되는
가스와 가공연료 생산공정에서 배출되는 기체로 인한 대기오염도 갈수록 심해
지고 있다. 이 때문에 인류는 화석연료의 의존도를 줄여나갈 뿐만 아니라 환
경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고갈될 염려가 없는 새로운 에너지원을 찾아 오래
전부터 대체에너지와 청정에너지 개발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맨 먼저 원자
력발전이 현실성 있는 대체에너지로 개발되어 한때는 높은 기여도를 보이기도
하였지만, 불안정성과 사고로 인한 피해 등의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원자력
의존도를 점차 줄이는 추세이다. 그 대신 태양열·지열(地熱)·풍력·조력(潮力)
등의 자연 에너지를 이용하여 새로운 에너지를 만들어내려는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중이며 일부는 적용 단계에 이르고 있다. (출처:두산백과)
▶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데 많이 쓰이는 화석연료가 환경을 오염시키
는데 가장 큰 물질이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석유가 나오지 않아서 중동
에서 전쟁이 나면 석유값이 오르는 것 때문에 항상 걱정을 해야 한다.
요즘 부모님께서 차로 출퇴근하셔야 하는데 기름값이 너무 많이 나온
다고 한숨을 쉬실 때도 많다. 나는 자동차에 많은 관심이 있는데, 새로
운 자동차를 개발해서 환경도 보호하고 기름값으로 고민하시는 부모님
들 걱정도 덜어드리고 싶다. 최근에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전기자동차
도 만들어 진다고 하는데 내가 더 업그레이드된 차를 만들면 어떨까...
작 성
날 짜 2012년 8월 14일 화요일
탐 구
주 제미래 에너지에 관하여-신재생에너지 작성자 이 채 연
탐 구
일 기
1. 태양광 : 태양광발전시
스템(태양전지, 모듈, 축전
지 및 전력변환장치로 구
성)을 이용하여 태양광을
직접 전기에너지로 변환시키는 기술
2. 태양열 : 태양열이용시
스템(집열부, 축열부 및 이
용부로 구성)을 이용하여
태양광선의 파동성질과 광
열학적성질을 이용분야로
한 태양열 흡수·저장·열변환을 통하여 건
물의 냉난방 및 급탕 등에 활용하는 기술
3. 풍력 : 풍력발전시
스템(운동량변환장치, 동력
전달장치, 동력변환장치
및 제어장치로 구성)을 이
용하여 바람의 힘을 회전력으로 전환시켜
발생하는 유도전기를 전력계통이나 수요
자에게 공급하는 기술
4. 연료전지 : 수소, 메
탄 및 메탄올 등의 연료를
산화(酸化)시켜서 생기는
화학에너지를 직접 전기에
너지로 변환시키는 기술
5. 수소에너지 : 수소를
기체상태에서 연소시 발생
하는 폭발력을 이용하여
기계적 운동에너지로 변환
하여 활용하거나 수소를 다시 분해하여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기술
6. 바이오에너지 : 태양
광을 이용하여 광합성되는
유기물(주로 식물체) 및 동
유기물을 소비하여 생성되는 모든 생물
유기체(바이오매스)의 에너지
7. 폐기물에너지 : 사업
장 또는 가정에서 발생되
는 가연성 폐기물 중 에너
지 함량이 높은 폐기물을
열분해에 의한 오일화기술, 성형고체연료
의 제조기술, 가스화에 의한 가연성 가스
제조기술 및 소각에 의한 열회수기술 등
의 가공·처리 방법을 통해 연료를 생산
8. 석탄가스화·액화 : 석
탄, 중질잔사유 등의 저급
원료를 고온, 고압하에서
불완전연소 및 가스화 반응시켜 일산화탄
소와 수소가 주성분인 가스를 제조하여
정제한 후 가스터빈 및 증기터빈을 구동
하여 전기를 생산하는 신발전기술
9. 지열 : 지표면으로 부
터 지하로 수m(미터) 에서
수㎞(킬로미터)깊이에 존재
하는 뜨거운 물(온천)과 돌(마그마)을 포
함하여 땅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를 이용
하는 기술
10. 수력 : 개천, 강이나
호수 등의 물의 흐름으로
얻은 운동에너지를 전기에
너지로 변환하여 전기를 발생시키는 시설
용량 10,000kw이하의 소규모 수력발전
11. 해양에너지 : 해수
면의 상승하강운동을 이
용한 조력발전과 해안으
로 입사하는 파랑에너지를 회전력으로 변
환하는 파력발전, 해저층과 해수표면층의
온도 차를 이용, 열에너지를 기계적 에너
지로 변환 발전하는 온도차 발전
(출처 : 에너지관리공단)
이 내용을 조사하면서 신재생에너지의
연구개발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작 성
날 짜 2012년 8월 15일 수요일
탐 구
주 제대체에너지 작성자 이 수 혁
탐 구
일 기
◐ 대체에너지 [ 代替─ ]
석유의 대체물(代替物)로서의 연료로 과학자들은 앞으로 석유자원의 고갈에
대비하여, 자동차용 대체연료 개발에 힘쓰고 있다. 이 대체연료로서 유망한 것
은 알코올·식물성 기름·어유(魚油)·석탄액화유 등이다. 각국의 과학자들은 앞으
로 석유자원의 고갈에 대비하여, 자동차용 대체연료 개발에 힘쓰고 있다. 이
대체연료로서 유망한 것은 알코올·식물성 기름·어유(魚油)·석탄액화유 등이다.
이미 브라질과 미국에서는 알코올과 가솔린을 혼합한 가소올로 움직이는 자동
차가 운행되고 있으며, 브라질에서는 순수 알코올로만 움직이는 자동차도 선
보였다. 가소올은 대체로 10%의 알코올을 가솔린에 혼합한 것이다. 식물성
기름이 내연기관에 처음 사용된 것은 1930년대인데, 현재 내연기관에 사용되
고 있는 것으로는 콩기름·해바라기 기름·팜유·유카리유 등이 있으나 휘발성이
가솔린에 비해 떨어져 디젤엔진에 쓸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오일셰일[油頁
岩]과 타르샌드유(油)에서도 양질의 가솔린과 경유를 얻을 수가 있어, 내연기
관에 사용될 가능성이 높다. 석탄을 사용하는 방법은 오래 전부터 연구되어
왔으나, 최근 직접분사식 디젤엔진에 20% 미만의 액체석탄을 사용하는 방법
을 연구하고 있다. 그러나 석탄은 연소시간이 증가하고 기관의 마모가 심하므
로 이보다는 석탄액화유 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중에서 사솔유(油)와 모
빌가솔린이 가격면에서 유리한 것으로 평가된다. (출처:두산백과)
◑ 에코카(친환경차) (출처 : 뉴튼 2011/2)
환경보전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자동차 ‘에코카’. 그 배경에는 지구 온난화를
비롯한 환경문제나 석유 고갈에 대한 두려움 등의 에너지 문제에 대한 해결을
위해 개발된 것으로 하이브리드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전기자동차 등이
있다.
▶ 일본에서 개발하고 있는 에코카보다 성능이 뛰어난 대체에너지를
이용한 자동차를 꼭 만들어 지구온난화 예방에 앞장설 것이다.
작 성
날 짜 2012년 8월 18일 토요일
탐 구
주 제대전 국립중앙과학관 관람 작성자 이 채 연
탐 구
일 기
지구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갖고 있었고, 기후변화에 대해서도 궁금한 점
이 많았기에 기후와 관련된 내용들을 살펴보았다. 기후변화로 인해 일
어나고 있는 많은 재해들에 대한 동영상도 볼 수 있었고, 미래에 어떤
영향들이 나타날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았다. 그 중에 해파리가 해변
에 출몰해 피서객들에게 피해를 준다는 것을 뉴스에서 보았던 일이 생
각났다. 온난화로 세계 기온이 평균 0.24도 오른것에 비해 다르게 1.7
도나 올랐고 무분별한 어획으로 인한 어린 물고기 수의 감소와 오폐수
증가가 용존산소량이 4ppm 이상 돼야 살 수 있는 타 어류와 달리
1ppm만 돼도 살 수 있는 해파리에게 유리해져 바다 생태계의 빈자리
가 많아짐에 따라 해파리의 증식에 좋은 조건이 만들어졌기 때문이라
고 한다. 이런 일들이 기후와 많은 관계가 있다. 우리의 미래는 앞으로
어떻게 준비하고 자연을 지켜나가는가에 따라서 변할 것이기 때문에
우리의 노력이 정말 중요하다. 환경을 보호하여 지구온난화로 인해 지
구가 더 아픔을 겪지 않게 하고 싶고, 더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구가
되도록 많이 연구하고 싶다. 이 체험 활동은 나에게 다시 한 번 내 꿈
을 돌아보는 기회가 되었다.
작 성
날 짜 2012년 8월 19일 일요일
탐 구
주 제기후변화의 대책(캠페인) 작성자 이 수 혁
탐 구
일 기
1. 육류 대신 두부를 먹읍시다!
⇒
2. 1회용 컵대신 개인 컵을 사용합시다!
⇒
3. 화석연료 대신 대체 에너지를 사용합시다!
⇒
작 성
날 짜 2012년 8월 25일 토요일
탐 구
주 제
EM 활용에 관한 체험활동
- 쌀뜨물 발효액 만들기작성자 이 채 연
탐 구
일 기
1. 준비물 : 쌀뜨물, 페트병, 설탕, 천일염, EM원액
2. 만드는 과정
① 준비된 쌀뜨물을 1.5ℓ 페트병에 1.4ℓ를 담는다.
② 쌀뜨물에 1.4ℓ에 설탕을 15g을 넣는다.
③ EM원액을 15㎖를 넣는다.
④ 미네랄을 보충하기 위해 천일염을
반티스푼 넣는다.
⑤ 뚜껑을 꽉 잠근 후 직사광선을 피하여 따뜻한 곳에 7-10일동안 둔다.
수질오염의 원인은 생활하수, 산업폐수, 축산폐수로 구분되며 현재 물
을 가장 오염시키는 것은 생활하수로, 전체 발생 하·폐수의 약 90%를
차지하고 있다. 쌀뜨물은 BOD가 2,000ppm 정도로서 통상적인 생활하
수의 BOD 100-200ppm의 10배 이상 높은 심한 오염원이다. 그래서
하천과 호소의 부영양화의 주요 원인이 되는 인 화합물질의 농도가 높
아 수질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다. 그러나 쌀뜨물은 다량의 유기물과
영양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비료, 미생물 제제, 식품 등으로 재활용될
수 있다. EM으로 발효시키면 세제 대용, 악취 제거, 실내 환경 개선(황
산화 기능)에 유용하게 쓰이고 하천과 바다의 정화제로 탈바꿈된다.
즉, 오염원이 아닌 저비용, 고효율의 정화제로 정화원이 되는 것이다.
(출처 : http://www.emcenter.or.kr)
☞ 우리 집에서는 지금 EM 발효액을 이용해 스킨, 주방 세제, 악취 제
거에 사용하고 있다. 쌀뜨물을 유용하게 재활용하여 수질 오염을 조금
이라도 막을 수 있다는 게 자랑스럽고, 앞으로 하천을 살리기 위해 흙
공을 만드는 활동도 꼭 참여해 보고 싶다.
작 성
날 짜 2012년 8월 26일 일요일
탐 구
주 제기후 변화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작성자 이 채 연
탐 구
일 기
1. 우리의 생활 속에서 변해야 하는 것들
☞ 우리가 살고 있는 생활 속에서 기후 변화의 주범인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서 할 수 있는 일들을 먼저 실천해야 한다.
1) 쓰레기를 줄이도록 노력한다.
: 분리수거를 철저히 해야 한다. 그래서 우리가 쓰고 버리는 것 중에 다
시 쓸 수 있는 것들을 재활용한다면, 자원의 낭비를 막을 수 있다.
2) 냉난방비를 줄이자.
: 여름이 더 더워지고 열대야가 심해져서 에어컨 사용이 늘고 있다. 그
런데 에어컨 대신 선풍기를 사용하고, 저녁에 해가 진 후에는 집 밖에
나가 시원한 공기도 마시고 바람도 쐬고 운동도 한다면 환경도 지키고
몸도 건강해 질 수 있다.
3) 수돗물을 아낍시다.
: 미래에는 물 부족이 심각해진다고 한다. 우리가 손을 씻을 때 물을 틀
어놓고 비눗칠을 하고, 세수나 샤워를 할 때도 물을 틀어 놓아 버려지
는 양이 많다. 이 물을 절약할 수 있도록 물을 잠그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4) 전기 절약을 생활화합시다!
: 플러그만 잘 뽑아도 전기가 절약된다. 그러면 그만큼 전기를 생산하기
위해 사용해야 하는 에너지를 줄일 수 있다.
5) 걷는 습관을 통해 건강과 환경을 살리자!
: 집에서 가까운 곳은 걷기를 통해 환경을 살리고 건강한 몸을 만들 수
있다.
2. 세계가 하나 되어 지켜가야 할 것들
☞ 지구는 하나인데, 인구가 점점 늘어나는 국가(인도, 중국)들에서 더 많은
에너지 소비와 무분별한 자연의 파괴로 인해 자연재해가 더 많아지고 있
다. 전세계가 함께 기후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1)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력하자.
: 화석연료의 사용대신 대체에너지를 활용한다.
2)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한 친환경 제품 개발하여 사용한다.
: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의 개발을 통해 환경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한다.
3) 사막화를 막기 위해 나무를 심고 숲을 조성한다.
: 울창한 아마존을 보존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 나무를 통해 이산화탄
소를 흡수할 수 있도록 만들자.
탐구 일기를 끝내며...우리 가족들의 이번 여름은 정말 특별했다.
기후 변화에 대해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을 가지고 자료를
조사하고 체험활동도 참여하면서 지구를 위해 아주 좋은 일을
시작한 듯한 뿌듯함이 들었다.
앞으로 살면서 작은 것부터 실천해 간다면 아마도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만이 아니라 전세계에 유익한 영향력을 끼칠 것이다.
그러나 나만의 노력으로 이룰 수 없는 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야 할 일
기후 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그 일들을
바로 지금 여기서 시작한다.
모두가 동참하시길 바라며
⇒
(출처 : 네이버)
『우리가 만들어 가야할 지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