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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year under review was marked by progress on continuing activities and the introduction of new initiatives. Report Iran Heritage Foundation 2010 in Review

청년녹색당 제6차 전국총회 - kgreens.org · 청년녹색당제7차전국총회(정기총회) 일시:2018년2월3일(토)오후2시 장소:녹색당사 - 2 - 목차 보고안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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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녹색당�제7차�전국총회(정기총회)�

일시� :� 2018년� 2월� 3일(토)� 오후� 2시

장소� :� 녹색당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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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보고�안건�

청년녹색당�정기총회�준비위원회�활동보고� � � � � � � � � � � � � � � � � � � � � � � � � � � � � 3

논의�안건�

1.� 2018년도� 사업계획�승인의�건�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5

2.� 2018년도� 예산안�승인의�건�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8

3.� 운영위원�및� 공동운영위원장�선출의�건� � � � � � � � � � � � � � � � � � � � � � � � � � � � � 9

참고자료

1.� 청년녹색당�운영위원�및� 공동운영위원장�선출�공고� � � � � � � � � � � � � � � � � � 10

2.� 청년녹색당� 7차� 전국총회�운영위원�및� 공동운영위원장�선거시행세칙� � � 12

3.� 청년녹색당�운영위원�선거�김은지,� 김푸른,� 김기성�출마의�변� � � � � � � � � 14

4.� 녹색당�서울시장�후보�신지예�출마의�변� � � � � � � � � � � � � � � � � � � � � � � � � � � 17

5.� 청년녹색당�규약(2017.11.04.� 개정)�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별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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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안건�

1.� 청년녹색당�정기총회�준비위원회�활동보고

1)� 청년녹색당�제6차� 전국총회(임시총회)� 회의�결과

■�일시� :� 2017년� 11월� 4일(토)� 오후� 2시

■� 장소� :� 서울� 용산� 철도회관� 6층

■�성원� :� 232명(위임� 166명,� 출석� 66명),� 당권자� 1948명의� 1/10� 이상으로�총회�성사됨.

■� 회의�진행� :� 김범일�청년녹색당�비상대책위원

■�속기� :� 김소라,� 김기성�당원

■�보고안건�

-� 2017년� 청년녹색당�비상대책위원회�활동보고함.

■� 논의안건� 1.� 청년녹색당�규약�개정의�건(선택가입제로의�전환)� � �

-� 청년녹색당�규약�제2장� 당원� 제4조,� 제6조를�개정하여�자동가입제를�선택가입제로�전환.

-� 개정안은�청년녹색당� 6차� 전국총회에서�인준�받은� 시점부터� 적용.� 선택가입을�명시한�제6조� 제1항은� 2018

년� 1월� 1일부터�적용.�

­� 출석� 66명� 중� 찬성� 66명으로�승인.

■� 논의안건� 2.� 정기총회�준비위원회�선출의�건

-� 선택가입제�청년녹색당�인원�확보를�포함한�총회준비�및�차기� 총회까지�청년녹색당

을�대표하여�녹색당�전국운영위원회�참석하는�정기총회�준비위원회�선출.

-� 현재� 활동하는� 청년당원모임에서� 1인씩� 추천(최대� 5인)� 및� 비상대책위원회� 추천으로� 구성,� 추가로� 참여를�

원하는�당원은�새로운�청년녹색당�가입서�제출�이후� 준비위원회에�연락.

­� 출석� 65명� 중� 찬성� 64명,� 기권� 1명으로�승인.

*관련�당규� -� 청년녹색당�규약�제9조(소집� 및� 안건상정)�

⑥� 전국총회의�성립은�다음의�내용을�따릅니다.

1.� 총회는�전체� 당원의� 1/10� 이상의�재석으로�성립합니다.

2.� 위임장을�서면�혹은�전자서면으로�작성하여�총회일� 3일�이전까지�제출할�경우,� 재

석인원에�포함합니다.� 단,� 출석�인원이�전체�당원수의� 1/30� 이상을�충족하여야�합니

다.� <개정2015.02.07.>

3.� 의결정족수는�출석�인원으로�하며,� 1/2� 이상의�결의로�합니다.� <개정2015.02.07.>

*정기총회�준비위원회�명단

-� 청년당원모임� 추천� :� 김푸른(성공회대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 조은별(광주녹색당� 사무처장),� 김기성(연세대

녹색당�운영위원),� 고양파주/부산�청년모임은�위임,� 총3인.

-� 비상대책위원회� 추천� :� 장예정(과천녹색당� 사무책임자),� 김은지(강원녹색당� 사무처장),� 허승규(전국사무처� 청

년녹색당�담당),� 총3인.

- 청년녹색당�제6차� 전국총회�직후�참여한�최하니(경기�고양)당원까지�총7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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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날짜 결제방법 구분 항 목 세목 내역 지출

2017-12-29 체크우리 지출 선거비용

외조직활동비

청년녹색당-회의비-총회준비위원회식대 모던김밥

21,000

1월              

날짜 결제방법 구분 항 목 세목 내역 지출

2018-01-14 체크우리 지출 선거비용

외조직활동비 청년녹색당-출장비-전국운영위원회 한국철도

공사 45,000

2018-01-15 체크우리 지출 선거비용

외조직활동비

청년녹색당-회의비-정기총회준비위원회식대 83김밥

18,000

2)� 청년녹색당�정기총회�준비위원회�활동보고

-2017년� 11월� 4일,� 준비위원회�선출

-11월� 17일,� 준비위원회�텔레그램방�개설

-11월� 20일,� 청년녹색당�선택가입�안내

-12월� 9일,� 녹색당�전국운영위원회,� 청년녹색당�규약�및� 2018년� 1~3월� 가예산�승인

-12월� 28일,� 청년녹색당�제7차� 전국총회�선거관리위원�모집�안내

-12월� 29일,� 청년녹색당�정기총회�준비위원회� 1차� 회의

-2018년� 1월� 4일,� 청년녹색당�제7차� 전국총회�선거관리위원회�출범�공고

-1월� 9일,� 청년녹색당�운영위원�및�운영위원장�선출�공고

-1월� 9일,� 청년녹색당�제7차�전국총회(정기총회)� 소집� 및� 안건� 공고

-1월� 15일,� 청년녹색당�정기총회�준비위원회� 2차� 회의

-1월� 26일,� 청년녹색당�운영위원�선거�전체� 후보등록�공고�및� 현장�입후보�안내

-1월� 26일,� 준비위원회�책읽기�모임,� 페트라�켈리� ‘희망은�있다’

-1월� 29일,� 청년녹색당�정기총회�준비위원회� 3차� 회의

-현재� 132명� 가입(2018년� 1월� 29일�기준),� 총회� 당권자�명부� 129명(1월� 26일�기준)

3)� 청년녹색당�정기총회�준비위원회�결산보고

-2018.1.31� 기준� 88,000원�지출.� (2018년� 1~3월� 가예산� 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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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의�안건�

1.� 2018년도� 사업계획�승인의�건

-2018년도�사업계획은�청년녹색당�정기총회�준비위원회가�준비하였습니다.� 사업계획의�실행과�세부적인�내용

을�만들어가는�것은�정기총회에서�새롭게�선출된�운영위원회가�맡아서�하게�됩니다.� 총회에서�승인한�사업계

획은� 2018년� 3월� 31일� 예정된�녹색당�전국대의원대회서�제출되며,� 최종적으로�승인을�받습니다.

★목표와�방향

-� 선택가입제�전환�이후� 새롭게� �출범하는�청년녹색당은�녹색�정치의�주체를�만들고�녹색�비전을�제시하는�실

력을�키우며,� 지방선거와�연계하여�청년당원�정치�참여�계기를�마련하고,� 정치� 참여를�가로막는�제도에�맞선�

정치개혁�활동에�참여하며,� 선택가입제에�적합한�규약개정을�통해�조직�체계를�정비한다.

★주요�과제

-녹색�정치의�주체를�만들고�당내외�녹색비전을�제시하는�실력�양성

2012년� 한국녹색당의�창당은�기존�한국� 정치에서�배제된�가치와�주체를�다시� 소환하는�정치�혁명의�시작이

었다.� 비판과�감시의�차원을�넘어서,� 그들이�이야기하지�않는�가치를�정치의�영역에서�적극�실현하고자�우리

는�녹색당을�만들었다.� 청년녹색당은�녹색당의�창당�이념인� ‘녹색’이�무엇인지,� 한국적�맥락의�녹색�정치는�어

떠해야�하는지�공부하고자�한다.� 시급한�현안�대응에만�머무르지�않고�장기적인�변화를�만들어갈�주체를�만들

고�당내외�녹색� 비전을�제시하는�역량을�녹색정치공부모임,� 정치캠프,� 일상적인�정치활동의�경험에서�키운다.

-지방선거와�연계한�청년당원�정치�참여� 계기�마련

올해� 6월� 13일에는�지방선거가�열린다.� 선거기간에는�다양한�정치� 참여의�장이� 열린다.� 창당� 6주년을�맞이하

는�녹색당은�서울과�제주에서�광역단체장�선거를�준비하며,� 지역과�전국을�가로질러�녹색당의�가치를�확산하

고,� 창당� 이래� 최초로�당선자를�만들고자�한다.� 청년녹색당도�지방선거를�맞아� 3.8� 여성의날�주간�결합,� 정치

개혁�활동,� 대학가�정당연설회,� 선거운동본부�참여�독려� 등으로�청년당원들의�다양한�정치� 참여�계기를�마련

한다.� 특히� 선거에�출마하는�청년�당원들이�혼자서�짐을� 짊어지지�않게�함께할�것이다.

-정치� 참여를�가로막는�제도에�맞선�정치개혁�활동

한국�사회�압축적�성장은� ‘정치를�유예한�성장’이었다.� 한국의�정치� 제도는�반정치적,� 반정당적인�박정희�패러

다임의�유산이�남아있다.� 정치가�축소된�사회일수록�관료와�자본,� 사회적�강자들의�정치를�벗어나기�어렵다.�

녹색당과�같은�대안정당,� 청소년을�포함한�사회적�약자들의�정치�참여를�배제한다.� 청년녹색당은�만25세� 피

선거권,� 지역구�중심의�승자독식�소선거구제,� 과도한�기탁금을�포함한�고비용�정치구조,� 기타� 정치� 참여를�가

로막는�제도들에�맞서�더� 많은�정치,� 더� 많은�참여,� 공정한�선거제도를�요구하는�정치개혁�활동에� �함께한다.

-선택가입제에�걸맞는�규약개정을�통한�조직� 체계� 정비

현재의�청년녹색당�규약은�자동가입제�시절에�만들어진�규약이다.� 규모와�성격이�달라진�새로운�청년녹색당에�

걸맞는�규약개정을�통해�조직� 체계를�정비한다.� 현재� 청년녹색당�규약에�의하면�규약개정은�청년녹색당�전국

총회에서�할� 수� 있다.� 지방선거�이후�규약개정TF를� 꾸려서� 2018년� 12월~2019년� 2월� 사이에�열리는�청년녹

색당� 8차� 전국총회까지�규약개정안을�준비한다.� 세부� 계획안은�새롭게�출범하는�청년녹색당�운영위원회가�마

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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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사업

1)� 지방선거�참여�및� 결합�활동(2월~6월)

2018년� 6월�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청년당원들의�참여의�계기를�마련하고,� 녹색당의�선거목표달성을�위해�활

동한다.� 3.8� 여성의날�주간의�대학가�활동,� 선거기간�전후의�정당연설회와�캠페인�등을� 기획하고�시행한다.�

또한�각�지역의�선거본부에�청년당원들이�참여하기�위해�운영위원회가�앞장서서�소통하고�후보자를�비롯한�

청년당원들의�목소리가�드러날�수�있게� 한다.

2)� 정치개혁�활동(상시)

녹색당에서�주장하는�연동형�비례대표제�선거제도�개혁을�비롯하여,� 과도한�기탁금,� 피선거권�연령�제한� 등의�

문제들을�제기하며�활동한다.� 정치개혁청(소)년행동,� 피선거권�헌법소원�청구�연석회의�등의�정치개혁�연대�

기구에�결합하여,� 다양한�시민의�정치참여�통로�확대를�주장하고,� 새로운�정치를�말하는�녹색당으로서의�정체

성을�드러낸다.

� �

3)� 녹색정치공부모임(9월~11월)

녹색비전의�이념적�근간인�생태주의와�녹색정치사상에�대하여�청년당원들의�심도�있는� 토론을�위한� 장을�마

련한다.� 교육위원회,� 녹색전환연구소와�연계하여�공부를�위한� 커리큘럼을�준비하여,� 비슷한�시기에�참여�가능

한�학교와�지역별�청년모임들이,� 공통의�커리큘럼으로�공부모임을�진행한다.� 11월� 중� 개별� 공부모임을�마친�

단위들이�함께�모여� 포럼을�열어,� 공부한�내용과�고민을�공유할�수� 있는� 연결고리를�형성한다.

4)� 정치캠프(10월)

청년당원들의�소속감을�높이고�역량� 강화를�위한� 정치캠프를�준비한다.� 상반기�운영위원회�회의에서�전체적인�

방향성을�잡고,� 지방선거�이후� 7~8월경�기획단을�구성하여�세부적인�프로그램을�기획,� 10월에� 캠프일정을�

진행한다.� 녹색당의�활동,� 가치와�비전에�대한� 당원들의�진솔한�이야기를�나눌�수� 있도록�참여를�독려하고,�

캠프�과정에서�성폭력�예방에�유의한다.

5)� 규약개정� TF� 활동(7월~총회)

선택가입제�전환�이후� 필요한�당규개정을�준비한다.� 지방선거�이후� 7~8월경�규약개정� TF를�구성하여,� 현� 청

년녹색당�당규의�필수적인�개정사항과�쟁점사항들을�파악한다.� 쟁점사항들에�대해�청년당원들의�의견을�수렴

하는�과정을�거쳐,� 청년녹색당� 8차� 전국총회에�당규개정안을�제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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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사업

1)� 청년녹색당� 8차� 전국총회

-일정� :� 2018년� 12월~2019년� 2월

-장소� :� 서울

-취지� 및� 내용� :� 2018년� 청년녹색당�활동보고,� 2019년� 청년녹색당�운영위원�및�공동운영위원장�선출,� 2019

년� 사업계획�및� 예산안�논의,� 청년녹색당�규약개정.

2)� 일상� 사업

-청년녹색당�운영위원회�회의

-녹색당�전국운영위원회(월1회,� 공동운영위원장� 2인� 참여)

-당직자�필수교육(상반기,� 하반기�각각� 1회)

-학교모임/지역모임�소통�및�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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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목 �금액 �내역 비고

운영위원�

활동비2,000,000원

-회의비/교육비/교통비/출장비�일체.

-전국운영위원회�교통비� 100만원

(10회X5만원X공동운영위원장2인)

-회의비� 20만원

(정치캠프기획단/규약개정TF/운영위원회회의)

-교육비� 20만원(워크샵2회X10만원)

-출장비� 50만원

(전국운영위원회�제외�지역출장비�여분)

-예비비� 10만원

정치캠프 700,000원 -대관비/다과비/섭외비/예비비�일체추후�기획단�

회의서�논의

녹색정치공부모임 500,000원

-포럼� 진행비� 50만원

(대관비� 20만원/다과비� 5만원/

발제비� 20만원/예비비� 5만원)

8차� 전국총회 500,000원 -대관비/다과비/섭외비/예비비�일체

모임지원비 300,000원 -50,000원x6회=300,000원

-지역모임은� 지역당�

지원을� 원칙,� 학교모

임� 중에� 지역당과� 연

계가�약한�모임� 지원

-2016년,� 2017년� 학

교모임� 5만원씩� 지원

한�사례� 참조

합계 4,000,000원

논의�안건�

2.� 2018년도� 예산안�승인의�건(2018년� 4월~2019년� 3월)

-지금까지� 청년녹색당은� 자동가입� 조직이었고� 당내� 특별위원회에� 비해� 차등� 지원을� 받았습니다.� 올해부터� 청

년녹색당은� 선택가입� 조직이며,� 당내� 특별위원회와� 동등� 지원을� 받습니다.� 다른� 기구� 예산� 규모를� 고려하여�

청년녹색당� 예산� 규모를� 400만원으로� 잡았습니다.� 전국사무처와� 사전� 협의를� 하였습니다.� 예산안� 또한� 2018

년� 3월� 31일로�예정된�녹색당�전국대의원대회서�제출되며,� 최종적으로�승인을�받습니다.

-2018년� 1월~3월�가예산은� 50만원입니다.� (2017년� 12월� 9일,� 녹색당�전국운영위원회�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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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운영위원�및� 운영위원회�선출의�건

1)� 청년녹색당�운영위원�선거�전체� 후보등록�공고�및� 현장�입후보�안내

-2018년� 1월� 22일부터� 23일� 자정까지� 2명의�여성�운영위원�후보가�등록하였습니다.� 1월� 24일� 14시부터

25일�자정까지� 1명의�남성� 운영위원�후보가�등록하였습니다.� 당권자�여부를�확인하였고,� 출마의�변을� 포함한�

후보�등록� 내용을�확인하였습니다.� 청년녹색당�운영위원�선거�김은지(여),� 김푸른(여),� 김기성(남)� 당원�후보�

등록을�공고하였습니다.� 출마의�변은� 참고자료3,� 자료집� 14쪽~16쪽을�보시면�됩니다.� 청년녹색당�규약�및�

선거시행세칙에�의거하여,� 1인� 이상의�운영위원은�현장�입후보를�통해�총회에서�선출합니다.� 현장� 입후보�자

격은�사전에�공고하였듯이� ‘선거인�명부에�등록되었고,� 총회�현장에�참석한�당원’입니다.� 현장� 입후보�선출� 또

한� 당헌�제6조를�엄격히�준수하여�진행합니다.�

2)� 청년녹색당�운영위원�및� 운영위원회�선출

-기존� 후보� 등록�운영위원�선출

출마의�변� /� 질의응답� /� 투표� 및� 개표

-현장�입후보�운영위원�선출

출마의�변� /� 질의응답� /� 투표� 및� 개표

-공동운영위원장�선출

공동운영위원장�입후보� /� 출마의�변� /� 질의응답� /� 투표� 및� 개표

-당선�소감� 나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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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1� 청년녹색당�운영위원�및� 공동운영위원장�선출�공고

1.� 선출할�당직자�종류와�수

-청년녹색당�운영위원�최소� 4인~최대� 8인

(당헌� 제6조를�준수하여�여성�운영위원�수�이하로�남성�운영위원�선출,� 선거시행세칙�참조)

-청년녹색당�공동운영위원장�여·남�각� 1인

-후보자�등록�마감일�자정�기준으로,� 당권자인�청년녹색당원은�출마�자격을�지닙니다.

2.� 후보자�등록� 및� 선거운동

(1)� 후보등록기간�

-2018년� 1월� 22일~23일�자정까지(여성),� 24일� 14시~25일� 자정까지(남성)

(2)� 후보자�등록� 양식

-https://goo.gl/forms/f6JaIWN5szBOZtrU2

(3)� 후보등록공고�

-2018년� 1월� 24일� 14시(여성),� 1월� 26일� 14시(남성�포함� 전체)

(4)� 당권회복기간� :� 선거인은� 2018년� 1월� 22일� 오전� 10시~2018년� 1월� 25일� 자정까지.� 피선거인은� 후보자�

등록�마감일�자정까지.� 당권회복�마감�다음날�기준� 선거인명부�작성.� 자세한�사항은�총회공고참조.

(5)� 선거운동기간� :� 2018년� 1월� 27일~2월� 3일,� 선거운동기간� 이전에도� 사전선거운동� 가능,� 녹색당� 당규� ‘선

거관리규정’� 제32조� ‘금지사항’을�제외한�모든�선거운동을�허용,� 자세한�사항은�선거시행세칙�참조.

(6)� 후보자토론회� :� 총회� 전에�별도로�하지�않음.� 총회�당일� 출마의�변�및�질의응답�시간�배정.�

3.� 선출� 방법

-총회에서�현장� 투표합니다.� 관련� 당규� 및� 선거시행세칙참조.�

4.� 선거인�명부

-선거인�명부는�총회� 당권자�명부를�적용합니다.� 총회공고참조.

5.� 그� 외� 사항(준용)

-공지사항�이외의�규정에�대해서는�당헌,� 당규에서�정한�내용과�선거시행세칙을�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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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선거관리위원회�구성�경과

2018년� 1월� 4일,� 청년녹색당�규약�제17조� 제2항에�따라� 청년녹색당�제7차� 전국총회�선거관리위원회� 출범을�

공고하였습니다.� 청년녹색당� 정기총회� 준비위원회는� 전국사무처와� 협의하여� 2017년� 12월� 28일(목)� -� 2018

년� 1월� 2일(화)� 자정까지� 선택가입� 청년녹색당원을� 대상으로� 선거관리위원을� 공개� 모집하였습니다.� 조은별,�

허승규,� 박주영� 당원이� 지원하였습니다.� 준비위원회� 협의� 결과� 당헌� 여성� 당원� 비율� 50%� 이상을� 준수하여�

지원자�전원을�임명하였습니다.� 자체� 호선을�통해� 조은별님을�선거관리위원장으로�선출하였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 :� 조은별,� 허승규,� 박주영

선거관리위원장� :� 조은별

*문의:� [email protected],� 02-737-1711

<관련규약>

제11조(공동운영위원장)

①� 공동운영위원장은�실질적�평등의�원칙을�구현하기�위해�여성� 1인� 과� 남성� 1인으로�선출합니다.

②� 공동운영위원장의�선출방식은�다음과�같습니다.

1.� 운영위원�당선자를�후보로�합니다.

2.� 후보자에�대하여�투표를�통해�선출합니다.

3.� 기타� 선출에�관한� 세부사항은�세칙으로�정합니다.

③� 공동운영위원장의�역할은�다음과�같습니다.

1.� 청년녹색당을�대표하고�일체의�업무를�총괄합니다.

2.� 공문서의�서명인이�되며�각종�간행물의�발행인이�됩니다.

3.� 회의에�참여하여�특별히�의장을�선출하지�않는�한에서�의장이�됩니다.

④� 공동운영위원장의�임기는�정기�전국총회�선출�시부터�다음� 정기� 전국총회까지이며,� 중임이�가능합니다.

⑤� 임기� 중에� 결원이� 생긴� 경우에는� 운영위원회의� 의결로� 선출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전임자의� 잔여임기를�

임기로�합니다.

제12조(운영위원)

①전국총회에서�선출된�운영위원(이하�전국위원)과�청년모임에서�선출된�운영위원으로�구성됩니다.

②전국위원은�최대� 8명으로�구성합니다.

③전국위원의�임기는�정기� 전국총회�선출시�부터� 다음� 정기�전국총회까지�이며,� 중임이�가능� 합니다.

④전국위원의�선출방식은�다음과�같습니다.

1.� 당원의�추천을�받은�자와� 스스로�지원한�자를�후보로�합니다.

2.� 후보자에�대하여�투표를�통해�찬반을�가립니다.

3.� 기타� 선출에�관한� 세부사항은�세칙으로�정합니다.

⑤10명� 이상의�청년모임에서�선출된�운영위원�중� 1인은� 청년녹색당�운영위원으로�참여합니다.

2018년� 1월� 9일�

청년녹색당�선거관리위원장�조은별(직인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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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2� 청년녹색당� 7차� 전국총회�운영위원�및� 공동운영위원장�선거시행세칙

1.� 현장입후보

1)� ‘현장입후보’의� 정의

-청년녹색당�총회�현장의� ‘현장입후보’� 식순에서�운영위원�선거에�입후보하는�행위.

2)� ‘현장입후보’� 허용� 또는�시행의�조건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시한� 후보등록기간� 마감시점까지� 총4명� 미만의� 후보가� 등록하였을� 경우.� (청년녹색당�

정기총회�준비위원회와�합의사항)

-당헌상의�여성�당원� 50%� 이상�비율을�어기는�경우는�불가.� (예-� 선거입후보�기간�동안� 여

성� 1명� 출마,� 남성� 2명�출마시�여성�후보만�현장�입후보�가능)

3)� ‘현장입후보’� 자격� 및� 절차

-� 자격� :� 선거인�명부에�등록되었고,� 총회� 현장에�참석한�당원.�

-� 절차� :� 현장입후보를�실시할�경우� 선거관리위원회에서�별도�공지함.

2.� 선거운동

1)� 사전선거운동

-녹색당�당규� ‘선거관리규정’� 제32조� ‘금지사항’을�제외한�모든�선거운동을�허용한다.

2)� 선거운동�기간�내� 선거운동

-녹색당�당규� ‘선거관리규정’� 제32조� ‘금지사항’을�제외한�모든�선거운동을�허용한다.

<녹색당�당규� ‘선거관리규정’� 제32조� ‘금지사항’>

제32조(금지사항)� 후보자� 등록� 시작일부터� 투표� 마감일까지의� 기간� 중� 후보자� 또는� 당원은� 선거에� 관하여� 다

음� 각� 호의�행위를�하여서는�아니�된다.

1.� 폭력,� 협박,� 납치�등으로�공정한�선거권�행사를�저해하는�행위

2.� 경쟁� 후보자에�대한�비방,� 허위사실공표�행위

3.� 선거권자에�대한�금품수수,� 향응의�제공� 행위

4.� 당원� 개인정보�보호�세칙을�준수하지�않는�행위

5.� 각급� 선거관리위원회의�선거사무를�저해하는�행위

6.� 선거� 관련�공고를�훼손하는�행위

7.� 기타� 당헌․당규,� 이� 규정에�위배되는�행위

­선거운동의� 자유를� 최대한� 보장하되,� 금지사항에� 해당되는� 내용이� 목격되거나� 제보되는� 경우� ‘선거관리규정’�

제33조� ‘선거부정에� 대한� 징계’를� 엄격하게� 적용함.� 경고� 누적으로� 최대� 후보자� 제명에� 이르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음.� 사안에�따라� 상벌위원회�제소도�고려함.

­선거관리위원회�명의로�후보자�소개� 메일�발송하고,� 녹색당�홈페이지�당원게시판에�출마의�변을� 게시한다.

3.� 운영위원�선출방법

-당헌� 여성� 50%� 원칙�준수하여�선출된�여성�운영위원�수�이하로�남성�운영위원�선출.�

-여성� 운영위원�선거를�먼저� 진행함.

­총회� 정족수를�충족하는�청년녹색당원�중�후보자를�포함하여�투표.

-투표용지에는�출마한�모든� 후보자들의�이름�기재.

-투표용지�인식이�어려운�경우� 별도의�투표� 방법을�선관위가�준비하여�사전�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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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권자� 1인이� 투표용지에� 운영위원� 선출에� 찬성하는� 자의� 후보자에� 모두� 기표함(기표하지� 않을� 경우� 무효

표로�해석함).�

-이를� 선관위가�현장에서�집계�및� 개표.� 기표방식�및� 투표용지는�총회�당일� 공표.

­기본� 원칙은�투표자�중� 과반수�찬성표를�받은�자를�당선으로�함

­당선된� 운영위원이� 최대기준(8명)을� 넘는� 경우,� 득표� 수� 기준으로� 많은� 자를� 당선으로� 함� (같은� 득표수를� 얻

어�최대기준을�넘을�경우� 재투표하여�다수�득표자�당선으로�함)

-당선된� 운영위원이� 최소기준(4명)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경우,� 득표가� 과반수를� 넘지� 못하였더라도� 득표� 수�

기준으로� 많은� 자� 순서대로� 당선으로� 하여� 최소� 구성인원인� 4명의� 운영위원회를� 구성토록� 할� 수� 있음.� 본� 사

항에�대하여�선거관리위원회는�선거�시작� 전� 총회의�인준을�거치도록�함.

4.� 공동운영위원장�선출방법

­공동운영위원장(여남�각� 1명)을� 총회에서�투표.

­공동운영위원장�후보는�자천�또는� 추천을�받은� 운영위원으로�함.�

­단독� 출마의�경우� 투표자�중�과반수�찬성표를�받은�자를� 당선으로�함.

­경선일� 경우� 가장� 많은� 득표수를� 얻은� 여남� 각� 1명� 당선,� 동일한� 득표를� 얻은� 경우� 재투표.� 1차� 투표에서�

과반수�찬성표� 1인이�나오지�않을�경우� 결선� 투표�진행.�

5.� 기타

-선관위의�공고나�공지�미확인에�따른�모든� 불이익에�대하여�선관위는�책임지지�않음.

-선관위는� 운영위원� 및� 운영위원장� 선거의� 성사를� 위하여� 최선의� 의무를� 다하며,� 유권해석� 및� 선거관리의� 권

한과�책임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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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3� 청년녹색당�운영위원�선거�김은지,� 김푸른,� 김기성�출마의�변

청년녹색당�운영위원�선거�김은지�출마의�변

안녕하세요,� 청년녹색당�운영위원�선거에�출마한�김은지입니다.

현재�원주환경운동연합에서�자연생태팀장이라는�본� 직업을�가지고�강원녹색당�사무처장�역할을�하고� 있습니

다.� 많은� 분들이�그렇겠지만�저� 역시도�녹색당이�내�생의� 첫� 정당입니다.� 입당하기�전� 1년� 정도의�고민이�

있었고,� 고민의�끝에� 입당을�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014년에는�자의반�타의반�녹색당의�이름을�걸고� 강원

도�비례대표로�출마했었습니다.� 7,500표로� 당당히� (?)� 낙선하였지만요.

9년� 동안� 시민사회운동을�하면서�깨달은�것이� 있습니다.� 결국�모든� 것은� 정치라는�것,� 아무리�밖에서�변화를�

도모한다고�해도�안이� 바뀌지�않으면�바뀌지�않는다는�것입니다.� 결국은�변화를�위해서는�호랑이�굴을� 찾아가

듯�안으로�들어가야�하는�것이고,� 그� 안이�녹색으로�채워지는�것이�저의� 바람입니다.

청년녹색당은�이번에�선택가입제로�전환되었습니다.� 기존의�자동가입제일�때,� 저는�청년녹색당�활동을�하지�

않았습니다.� 솔직히�청년녹색당의�역할이� ‘청년의제’를� 다루는�것인지�청년으로서�정치를,� 다른� 의제들을�고

민�하는�것인지�판단이�서지� 않았었습니다.� 또한�하고� 있는� 일과�고민하고�있는�것이� 환경�쪽에� 가깝다보니�

흔히�말하는�요즘�청년들이�가지고�있는�고민에�대해�잘�공감하지�못한�부분도�있습니다.� 조금� 실망한�부분

도�있었습니다.� 새로운�청년녹색당이�어떤�모습일지도�아직�잘�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많은�의제를�고

민하는�청년들이�모인�곳이었으면�합니다.� 하지만�저� 혼자�정할� 일을� 절대�아니겠지요.

올� 한해는�아마� 짧으면서도�긴�한�해가� 될� 것� 같습니다.� 국민의�축제,� 선거가�있잖아요.� 본래의�자리에서,� 맡

게� 된다면�맡게� 되는�자리에서�모두�최선을�다해� 2018년을�살아보려�합니다.� 그� 최선을�시작과�끝에�청년

녹색당이�함께�했으면�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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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녹색당�운영위원�선거�김푸른�출마의�변

더�많은�녹색,� 더� 많은�정치를�가져올�청년녹색당을�꿈꾸며

청년녹색당�당원�여러분,� 안녕하세요?�청년녹색당�운영위원�선거에�출마한�김푸른입니다.� 서울�관악구에�살

며,� 2016년� 입당과�동시에�성공회대�녹색당�모임에서�활동해왔습니다.� 정당� 활동이�정치개혁에�대한�고민으

로�이어져�현재� 비례민주주의연대�운영위원으로�활동하고�있기도�합니다.� 지난해에는�청년녹색당�비상대책위

원회에서�활동하며�조직구조�및� 청년녹색당의�역할과�비전을�고민해왔습니다.� 그리고�튼튼한�청년조직이�당

의�미래비전을�그리는데�결정적인�역할을�할� 거라는�확신으로�청년녹색당�운영위원�선거에�출마하게�되었습

니다.

정치에�대한� 무력감과�냉소를�떨치지�못했던�지난� 20대� 총선,� 저는� 녹색당을�통해�정치를�만났습니다.� 탈핵,�

기본소득,� 동물권,� 성평등,� 농업� 등� 기득권�정당에서�외면해온�의제를�이야기�하는� 녹색당을�통해�정치에�희

망을�품었습니다.� 정치가�맑은� 하늘과�공기를�돌려줄�수� 있고,� 안전하고�행복한�삶을� 가져다줄�수� 있다는�것

도� 알게�되었습니다.� 한국사회에�만연한�참사,� 힘겨운�싸움을�이어가는�이들�곁에� 정치가�없었다는�생각에�가

슴� 아프기도�했습니다.

이후�저는� 좋은� 정당에서�정치하고�싶다는�꿈을� 꾸게�되었습니다.� 그러나�한국사회에서�한�정당의�당원으로�

사는�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정치에�대한� 불신과�냉소가�사회에�만연한�것은� 결코� 우연이�아닙니다.� 정치는�

특정�계급의�전유물로�여겨졌고,� 특히� 젊은� 세대의�정치� 활동은�유독� 낯선�풍경입니다.� 청년이�정치를�경험

할�기회를�박탈해온�현행�선거제도와�정치문화는�가히�적폐라�할� 만합니다.� 물론� ‘청년’이� 더� 나은� 정치를�하

는� 것은�아닙니다.� 어떤� 청년이�어떤� 과정을�거쳐� 어떤�정치를�할� 것인가가�더� 중요하게�다루어져야�합니다.

그래서�당내� 청년조직은�여전히�중요합니다.� 정치의�미래는�좋은�정치인을�양성하는�데�있습니다.� 수많은�갈

등을�조직하고�협상해야�하는�정치야말로�끊임없는�훈련이�담보되어야�하는�일입니다.� 그러나�대다수의�정당

이�새로운�정치� 주체를�발굴하는�데� 소홀한�현실입니다.� 녹색당은�달랐으면�합니다.� 선택가입제로�전환되어�

새롭게�출범하는�청년녹색당은�녹색�정치� 주체를�양성하는�플랫폼이�되었으면�합니다.� 특히� 올� 6월엔� 지방

선거를�앞두고�있습니다.� 당의� 조직�활동이�어느�때보다�중요하지만,� 지역에�속하지�않고�흩어져있던�녹색당

의�청년들이�충분히�조직되지�못했다는�생각이�듭니다.� 지방선거와�연계하여�청년당원이�정치�경험을�쌓아�

두는�것은� 이후� 당의�성장을�위한�발판이�될� 것입니다.

청년녹색당에�가입하신�여러분,� 녹색당의�청년당원으로�살아가는�여러분은�어떤�기대를�안고� 계신가요?� 녹색

당엔�장기적인�변화를�만들어갈�정치�주체가�필요합니다.� 녹색� 정치�주체를�발굴·양성할�수� 있는� 경로를�모

색하고,� 청년세대가�정치적�역량을�기를� 기회를�확대하고�싶습니다.� 또한,� 안전하고�평등한�조직� 환경을�구

성하는�과제를�늘�상기하며�논의를�이어�갈�필요성을�절감합니다.� 앞으로�당과� 당원이�상호� 성장할�수� 있으

리라�생각합니다.� 다양한�생각을�나누며�녹색�정치,� 녹색의�삶을� 함께�실천할�수� 있는�장이� 많아지길�바랍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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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녹색당�운영위원�선거�김기성�출마의�변

안녕하세요!� 녹색당�청년당원�여러분!� 청년녹색당�운영위원에�출마한�녹색당원�김기성입니다.�

2015년� 초,� 녹색당에�가입했습니다.� 후쿠시마�원자력발전소�사고를�공부하던�중,� 한국의�핵발전�문제에도�

관심을�갖게� 되었고,� 어느�캠프에서�하승수�당원의� ‘문제는�정치에�있다’는�이야� 기를� 듣고�그렇게�입당하게�

되었습니다.� 입당� 후� 연세대녹색당�활동에�참여하다가�군대를�갔고,� 가끔�휴가를�나와�학내녹색당,� 서울녹색

당과�경기녹색당�모임을�가면서�조금�더�녹색당에�가까워지기�시작했습니다.� 탈핵뿐�아니라,� 생태주의,� 페미

니즘,� 채식,� 정치개혁�등�다른� 이슈들에도�많은�관심을�갖으며,� 당원으로서�어떤�역할을�할�수�있을까에�대

해서�고민하였습니다.� 그러나�단순한� ‘참여자’를� 넘어서는�행동을�찾지� 못해� 아쉬움도�있었습니다.�

2017년� 6월,� 밀양� 탈핵행�버스를�탔습니다.� 아는� 사람�없이� 내려가는�버스에서,� ‘더� 많은� 당원들과�만나�함

께하고�싶다’고� 생각했습니다.� 길지� 않은� 1박� 2일간� 여러�당원들을�만났고�당� 활동을�더� 하고� 싶다는�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지금까지,� 청년녹색당�총회준비위원회,� 경기녹색당�녹색정치공부모임�등� 여러�활동들을�

함께하면서�녹색당은�제가�오래오래�머무를�소중한�공동체가�되었습니다.� 같은� 꿈을�꾸는� 사람들이�모여�함

께� 하는�것이� 얼마나�소중하고�즐거운�일인지,� 새삼�느끼고�있는�요즘입니다.�

7월� 있었던�청년녹색당�토론회,� 그리고� 11월� 총회� 이후�청년녹색당�총회준비위원회�활동을�거쳐� ‘청년녹색

당’에� 대해� 계속�고민해오고�있습니다.� 민중가요�노래패�활동을�할�때�불렀던� ‘청년’이라는�노래가�기억이�납

니다.� ‘푸른�청춘들이�희망이다’는� 의미를�담은� 노래였지요.� 하지만�지금� 세대의�청년들이�여러�문제� 속에�있

다는�것은� 우리가�알고� 있습니다.� 이러한�청년들의�많은�문제들은�분명�청년만의�문제가�아닐�것입니다.� 한

국사회가�갖고�있는� 많은� 병폐들,� 녹색당에서�추구하는�가치들이�이루어질�때,� 청년들이�직면하는�문제들도�

함께�해결할�수� 있으리라�생각합니다.� 때문에�우리는�다음�장에� 녹색의�가치를�이어가며,� 지금� 우리가�직면

한�문제들에도�맞서가야�합니다.� 2018년� 녹색당에게는�지방선거와�정치개혁이라는�큰� 과제가�있습니다.� “문

제를�정치로�풀자”라는�것이� 제� 입당� 계기인�것처럼,� 이런� 정치의�현장에서�청년들을�배제하는�장벽들을�없

애고,� 더� 많은� 이들이�정치에�참여하는�길을�만들기�위해� 힘쓰겠습니다.

지난�총회� 이후로�청년녹색당�조직은�선택가입제로�전환되었습니다.� 우리가�청년녹색당이라는�조직을�선택한�

의미를�저는� 믿습니다.� 또래의�청년들이�모여�대화하고,� 또� 성장할�수�있는� 그룹으로서의�조직을�믿습니다.�

우리에게는�더�많은� 장이� 필요합니다.� 부유하는�청년들이�모일�때,� 지역이나�위원회가�아닌�다른� 장소에서�머

무를�수�있는� 공동체가�필요합니다.� 우리가� ‘어떠해야’� 하는� 것이�아닌� ‘어떤’� 존재인가를�이야기하는,� 그리고�

그� 경험이�또� 하나의�출발이�될� 수� 있는�그런� 판이� 필요합니다.�

이런�제가� 청년녹색당�운영위원으로�입후보합니다.� 청년녹색당이�어떤�역할을�해야� 하는지�그리고�어떤�역할

을�할� 수� 있을지를�고민하며�운영위원으로서�함께하고�싶습니다.� 저는� 더� 많은� 당원들을�만나고�싶습니다.� 우

리를�머뭇거리게�하는�것은�비겁함이나�소심함이�아닌�자신을�세상에서�분리하는�생각이라고�생각합니다.� 다

채롭고�따뜻한�공동체가�될�수�있기를�꿈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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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4� 녹색당�서울시장�후보�신지예�출마의�변

저는�녹색당�서울시장�후보로�출마하고자�합니다

다른�서울,� 다른� 정치를�꿈꾸고�현실로�만들어갑시다

안녕하세요.� 서울녹색당�공동운영위원장을�맡고�있는� 녹색당원�신지예입니다.

존경하고�사랑하는�녹색당원님,� 올� 한� 해� 잘� 지내셨습니까?

녹색당은�지난�일�년�많은� 시간을�길�위에서�보냈습니다.� 촛불정국,� 장미대선,� 정권교체로�이어지는�바쁜�정

치� 변동�속에서�시민�곁을� 지키기�위해� 최선을�다했습니다.� 신고리� 5,6호기의�백지화를�위해�할�수�있는� 일

들을�찾아� 했습니다.� 성소수자,� 장애인과�함께�했고,� 개발로�쫓겨나는�사람들과�함께�했습니다.� 말� 못하는�동

물들의�목소리,� 자연의�목소리도�대변하고자�노력했습니다.� 적폐가�누적된�정치를�바꾸는�것도� 녹색당의�몫이

었습니다.� 표심을�왜곡하는�불공정한�선거제도를�바꾸기�위해�전국� 각지의�녹색당원들이�지금도�노력하고�있

습니다.

그러나� 2017년도�며칠� 남지�않은� 지금,� 녹색당이�꿈꾸는�세상에�얼마나�다가서고�있는지�모르겠습니다.� 핵과�

개발,� 차별을�주장하는�목소리는�여전히�크고,� 약자와�소수자들은�스스로�목소리를�낮춰야�하는�상황이�이어

지고�있습니다.� 현실에�대한� 비판적�의견과�다른�목소리들은�돌파구를�찾지�못하고�있습니다.� 녹색당만의�문

제가�아닙니다.� 진보의�꿈을� 꾸는� 많은�이웃들이�같은�고민을�하고� 있습니다.

한국정치는�여전히�미래로�나아가지�못하고�있습니다.� 우리가�온몸으로� � 지켜야�할� 것은� ‘좋은� 대통령�문재인’

이� 아니라,� 정치의�올곧은�변화입니다.

한국�정치와�서울의�변화를�위해� 나서겠습니다

저는� 28살� 여성이자�서울시민입니다.� 대안학교를�졸업하고�문화예술분야�사회적기업에서�이십대�초반을�보냈

습니다.� 이십대�중반에는�청년�단체� ‘오늘공작소’를� 만들었습니다.� 서울� 마포에�공간을�열어� 청년과�지역� 어르

신을�위한�공공사업을�진행했습니다.� 서울시�청년� 정책위원회의�주거분과위원장으로�활동하며�청년�정책을�제

안했습니다.

지난� 20대� 총선에는�녹색당�비례대표로�출마하여� TV� 토론회에서�성소수자에�대한�차별금지와�동성결혼�법제

화,� 성평등과�기본소득을�이야기하기도�했습니다.� 서울녹색당�공동운영위원장으로�선출되어�서울�곳곳의�현장

과�연대하고�녹색당의�활동을�이어왔습니다.� 이� 기간� 동안�많은� 서울시민을�만났고�정치가�해결하지�못한�문

제들을�목격했습니다.

양천구의�태영님은�매일�아침� 빽빽한�지하철에서�한� 시간� 반을�견디며�회사로�출근합니다.� 과다한�노동과�업

무� 스트레스로�여유를�갖기�어렵습니다.� 미래는�불안정하기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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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의�승인님은�비정규직�노동자로�직장�내�차별을�견디다�못해� 일을�그만� 뒀습니다.� 앞으로�먹고� 사는�

일도�문제지만�마음에�난� 상처는�더� 깊습니다.

은평구의�한� 성소수자�님은�빠지지�않고�촛불시위에�나갔지만�여전히�자신의�문제는�해결하지�못했습니다.�

“내� 문제는�아직도�시간이�지나야�하나봐”� 라며�씁쓸하게�웃던�모습이�기억납니다.

마포구의�한� 어르신은�재개발�때문에�십수년간�살았던�집을�떠나야했습니다.� 다른� 할머니들과�두�손�꼭�잡고�

같이�살면� 좋겠다�했지만�그녀들에게�선택권은�없었습니다.

관악구의�수민님은�길양이에게�먹이를�주고� TNR를�주선하면서�동물과�주민들이�공존하는�도시를�꿈꾸지만,�

조롱에�시달리고�심지어�물리적인�공격을�받기도�합니다.

많은�서울시민이�높은�월세,� 불안정한�노동으로�어려움을�겪고�있습니다.� � 2,� 3년마다�이사하기�일쑤고�집� 답

지� 않은�집에� 사는� 사람도�많습니다.� 행정은�공사� 예산�집행에는�거리낌�없는�모습이지만�약자에게�돌아갈�

복지�예산� 집행에는�까다롭습니다.� 재개발,� 재건축이라는�이름으로�하루아침에�쫓겨나는�세입자도�수두룩합니

다.� 성평등과�성소수자�인권을�외치는�목소리는�외면당하고�있습니다.� 미세먼지가�심한�날엔�야외활동을�자제

하고�마스크를�쓰란�말� 밖에는�없습니다.� 이제는�숨쉬는�것조차�두렵습니다.� 같은� 문제들이�반복되고�있습니

다.� 대안을�내세우지만�문제를�악화시키는�진짜�핵심은�건들지�않고�있습니다.� 기존� 정치인에게는�구조의�뿌

리를�바꿀� 용기가�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저는� 내년�지방선거에�녹색당�서울시장�후보로�출마할�것을� 밝힙니다.� 여전히�목소리를�내기�어려운�

이들을�위해,� 정치판에�시대적�변화를�가져오기�위해,� 녹색당의�도약을�위해�결정했습니다.

한국�정치에는,� 그리고�서울에는�변화가�필요합니다.

개발과�성장�논리를�넘어서는�정치가�필요합니다

근�십년�간�이명박,� 박근혜�정부는�한국의�민주공화정�체제를�망쳤습니다.� 서울�한복판의�청계천�개발�사업으

로�일어선�이명박은�한국�사회의�경제성장�제일주의가�낳은�괴물입니다.� 거대�건설� 기업의� CEO� 출신인�그는�

후보시절�전부터�전과� 14범이었습니다.� 그는� “경제성장� 7%,� 국민소득� 4만불�달성,� 세계� 7위권� 경제대국”� 이

라는�허황되고도�노골적인�공약을�내걸고�당선되었습니다.� 4대강�사업은�처음부터�끝까지�거짓이었습니다.� 강

이� 예전처럼�흐를�때까지�얼마나�걸릴지�알�수�없습니다.� 22조짜리�국가적�토건� 사업에�유려한� 4대� 강은� 너

무� 많은�타격을�입었습니다.

그러나�민주당이라고�많이�달랐습니까?�개발과�성장�논리를�내세워�많은� 공동체와�생명,� 자연을� � 파괴한�것

은� 같습니다.� 선거철만�되면�고속도로를�깔고,� 공항을�짓는다고�난리입니다.� 우리에게는�개발과�성장의�욕망

에�기댄�근시안적�정치가�아니라�도시의�지속가능성과�회복력을�위한�장기적�관점의�정치가�필요합니다.

간디는�인간의�필요� 충족을�위해서는�지구�하나로�충분하지만,� 인간의�탐욕을�위해서는�지구�서너� 개도�모자

란다고�말했습니다.� 누군가는�악화되는�기후변화�문제에�대비해야�하고,� 날로� 불평등을�심화시키는�신자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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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에서�벗어날�대안을�제시해야�합니다.� 현재에�함몰되지�않고�미래를�향하는�지혜로운�정책을�제안하고�실행

해야�합니다.

서울이야말로�녹색전환을�가장�먼저� 실현해야�할� 곳입니다

서울시는�지금도�공사� 중입니다.� 대규모�토목건설�사업으로�먼지�가라앉을�날이�없습니다.� 물론�모든� 공사가�

나쁜�것은� 아니겠지만,� 그�필요를�명확히�해야� 합니다.� 지금�서울시는�서부간선도로,� 동부간선도로�등� 멀쩡한�

도로를�지하로�파�넣으려�하고�있습니다.� 환기,� 안전� 등� 여러� 가지�우려들이�존재하지만,� 지금도�세계에�유래

없는�깊이와�넓이의�지하차도가�발� 밑으로�뚫리고�있습니다.

서울은�너무� 비대합니다.� 과잉되어�있습니다.� 서울은�대한민국�국토의� 0.6%에�불과하지만�전체�인구의� 5분

의� 1이� 살고� 있습니다.� 전국� 전력의� 10%를�사용하고�있습니다.� 한국의�사회적,� 생태적�위기의�많은�문제가�

여기서부터�발생합니다.� 이런�상태에서�진정한�의미의�분권도,� 정의도�이루어질�수�없습니다.� 서울은�자제해

야�합니다.� 다이어트가�필요합니다.� 분권과�자치를�위해서�스스로를�비울�줄�아는� 용기가�필요합니다.

서울시는�차별에�관해서는�뒷짐지고�있습니다.� 2014년� 서울시는�서울시민들의�참여속에�만들어진�서울시민인

권헌장�선포를�하지� 않았습니다.� 성소수자에�대한�차별금지를�명시하는�것에�반대하는�일부�세력의�반발� 때문

이었습니다.� 이것은�혐오세력의�목소리를�키우는�결과를�초래했습니다.� 퀴어문화축제�현장에서�혐오�세력이�

자리잡고�노골적으로�언어�폭력을�행해도�서울시는�늘� 방관자적�입장을�취할� 뿐입니다.

성평등�관련해서도�마찬가지입니다.� 성평등�정책을�강화하고�문화가�자리잡을�수�있도록�해야합니다.� 논란이�

되고�있는� 낙태죄�폐지와�관련해서도�지방정부가�할� 수� 있는� 역할이�있습니다.� 원치않는�임신으로�어려움을�

겪는�여성에�대한�상담과�지원�등이� 그렇습니다.� 성평등한�사회로�나아갈�수� 있도록�서울시가�앞장�설� 때� 대

한민국이�바뀔�수�있습니다.

녹색도시�서울을�꿈꿉니다

깨끗한�공기,� 안전한�먹거리와�생활환경,� 안정적�주거,� � 안심할�수� 있는�보육시설,� 장애인도�접근할�수�있는�

대중교통,� 인권과�정의,� 동물과�공존하는�도시는�아스팔트와�콘크리트를�만나면�뒷전으로�밀려왔습니다.� 이

제� 서울을�바꿉시다.� 서울을�함께� 사는�공존의�공간으로�거듭나게�합시다.

누구도�배제하지�않는�평등한�서울을�만듭시다.� 서울시의�의사결정에�누구든�차별� 없이�참여해�자신의�의사를�

반영하도록�합시다.� 약자와�소수자의�인권을�보호하고�가슴�뛰는�자치와�분권으로�이어지게�합시다.

자동차�대신� 자전거를�선택합시다.� 서울시가�노력하고�중앙정부를�견인하며�국제적인�협력을�통해� 대기오염을�

줄입시다.

소유하지�않고도�안심하고�살� 수� 있는� 도시를�만듭시다.� 개발토건�사업,� 전시성�사업에�예산을�낭비하지�말고�

사람에게�씁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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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해지는�수도권을�막고,� 건강한�서울로�거듭나기�위해�비수도권�지방으로�이전하는�시민들을�지원합시다.�

불평등을�줄이기�위한� 한� 대안으로�청년들에게�기본소득을�지급합시다.

원전�하나� 줄이기�정책을�더� 강력히�실행하여�실질적인�에너지�전환으로�이어지도록�합시다.� 사회적경제,� 협

동조합이�생명력을�잃지�않고,� 풍요롭게�꽃피울�수� 있도록�지원합시다.

어떠한�이유로든�차별받는�이들이�없도록�서울시의�조례와�인권헌장에�성소수자�차별금지를�명시하고,� 서울시

청�내부의�인권의식부터�높여�나갑시다.� 전� 세계의� 90여개국의�녹색당과�서울을�연결시키고,� 타�지방정부들

과�협력합시다.

서울�밖의� 일이라고�외면하거나�포기하지�맙시다.� 낙태죄�폐지,� 포괄적�차별금지법�제정,� 계약갱신청구권,� 전

월세상한제,� 기본소득,� 토지/조세�정의� 등을� 주장하는�전국의�시민들과�함께�할� 수� 있도록�서울을�든든한�근

거지로�만들어갑시다.� 서울시장이�서울시민의�이름으로�국무회의에서�이에�대해서�주장하는�꿈을�꿉시다.� 서

울시장이�참석할�수� 있는� 국무회의로�이런�의제들을�들고�갈� 용기�있는� 시장이�필요합니다.

2018년에는�녹색바람을�일으킵시다

이윤보다�생명이�우선하는�세상,� 다양성이�존중받는�세상,� 핵과�화석연료에서�벗어나는�세상,� � 정의롭고�평화

로운�세상,� 동물과�공존하는�도시,� 녹색당이�꿈꾸는�세상은�먼� 길의� 끝에�있을� 것입니다.� � 그� 길은� 험하고�어

려울�것이� 분명합니다.� 그러나�한국�녹색당만의�외로운�도전이�아닙니다.� 전� 세계� 곳곳에서�우리의�녹색친구

들이�변화를�만들어내고�있습니다.

네덜란드에서는� 30세의�예서� 클라버르와�네덜란드�녹색당원들이� 2017년� 총선에서�네덜란드�녹색당의�역사적

인�승리를�이뤄냈습니다.� 지난� 10월�뉴질랜드�녹색당원인� 23살의�클로에�스워브릭은�뉴질랜드�역사상�가장�

젊은�나이로�국회의원에�당선�되었습니다.� 젊고� 새로운�녹색� 정치인이�정치를�바꾸고�있습니다.

내년�지방선거를�앞두고�한국의�녹색당도�힘찬�발걸음을�시작했습니다.� 제주녹색당에서는�도지사�후보� 선출을�

결정했습니다.� 경기도�시흥시에서는�안소정�당원이�이미� 시의원�출마를�결심했습니다.� 뿐만� 아닙니다.� 전국�

곳곳에서�여성,� 청년,� 새로운�얼굴들이�녹색당의�정치인으로�나서고자�용기를�내고�뜻을� 모으고�있습니다.� 저

는� 이� 분들과�같이� 한국�정치의�미래를�열겠습니다.� 또�당원들과�함께�녹색정치의�길을�담대하게�걷겠습니다.�

함께�꿈을� 꾸고� 실현하겠습니다.� 서울에서부터�녹색�바람을�일으키겠습니다.� 함께� 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 2017년� 12월� 15일

녹색당원�신지예�올림

참고자료5� 청년녹색당�규약(2017.11.04.� 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