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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라망 치즈 6종 출시 오뚜기가 고급 치즈를 간편하고 맛 있게 즐길 수 있는‘라망 치즈’ 6종을 출 시했다고 3일 밝혔다. ‘라망’이란, ‘연인’을 뜻하는 프랑스어로 다른 식품과 잘 어울린다는 의미의 오뚜 기의 새로운 치즈 브랜드로탄생했다. ‘라망 스트링치즈’는 치즈의 결이 살 아있어 찢어먹는 재미가 있는 스트링 치즈다. 신선한 모짜렐라에 담백한 맛 이 더해진 ‘스트링치즈 플레인’과 고소 한 파마산 치즈가 접목된‘스트링치즈 파마산’ 등 2종으로 출시됐다. ‘라망 스틱치즈’는 청정지역 뉴질랜드 원유로 만든 체다치즈로20g소포장으로 부담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부드럽고 그윽한 감칠맛이 느껴지는 치즈인 ‘라망 스틱치즈 체다’와 6개월 이 상 숙성한 체다치즈를엄선한‘라망 스틱 치즈 노블’등2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라망 구워먹는 치즈’는 부드러운 모 짜렐라 치즈로 만들어 말랑하고 부드 러운 식감의 담백한 치즈다. 파티나야 외 바비큐 등 고기를 구워먹을 때 함께 구워먹으면 좋은 제품으로,열을 가해 도 녹아 내리지 않아 구워서바로 먹거 나 다양한 요리에 활용이 가능하다. 오뚜기 관계자는“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맛있는 치즈인‘라망 치즈’ 6종을 출시했다”며,“다양한 맛의 치즈를 가정 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롯데제과 딸기맛 꼬깔콘 딸기파티 출시 롯데제과가 인기 제품 ‘꼬깔콘’에 딸 기맛을 활용, 색다른 맛의 ‘꼬깔콘 딸기 파티’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꼬깔콘 딸기파티’는 꼬깔콘에 파티 콘셉트를 적용하여 제품에 ‘FUN’ 요소 를 부여한 제품으로 딸기 케이크맛으 로 구현해 상큼,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 이 특징인 제품이다. 꼬깔콘의 겉면에 는 딸기시럽으로 코팅하여 바삭하게 씹히는 식감을 살렸다. 또한 겉면에 딸기향과 요구르트향이 나는 단맛의 스프링클을 토핑하여 딸 기의 달콤함을 더욱 강조했고, 알록달 록한 색이 입맛을 돋아주는 등 맛과 시 각적인 재미를 더했다. ‘꼬깔콘 딸기파 티’는 제품 용량에 따라 48g, 144g으로 2종으로 구분된다. 롯데제과는 향후 ‘꼬깔콘 딸기파티’ 의 판매 동향에 따라 판매 채널을 확 대, 이번 출시된 신제품을 적극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10 2020 3 4 생활경제 LIFE & ECONOMY 탈출구 없는 관광업계 구조조정 고삐 죈다 2월 48곳 폐업 · 고용지원금 신청 411곳 강제 연차 · 무급휴가 · 임금삭감 비일비재 소규모 여행사 직원들 해고 사례 속출 # 여행사 계약직 직원으로 일하고 있는 A씨는 회사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로나19)으로 폐업신고를 하려고 한다며 자진퇴사 할 것을 권유 받았다. B씨는 최근 여행관련 회사에 입사한지 한 달여만 에 권고사직을 당했다. B씨는 업계 상황이 좋지 못해 사람을 구하는 곳도 없다며 막막하다고 하 소연했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역대 최악의 위기에 직 면한 관광업계에 실직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인바운드(외국인의 국내여행)는 물론, 아웃바 운드(한국인의 해외여행)까지 탈출구가 보이지 않는 암담한 상황에 처하자 관광업계가 잇따라 최후의카드라고 할 수 있는 구조조정의 고삐를 당기고 있는 것이다. 중소 여행사들의 줄도산은 시간문제라는 말까 지 돌고 있을 정도로 업계 전반의 분위기가 흉흉 하다. 실제로 지방자치단체 개방 여행업 인허가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달 폐업을 신고한 여행사는 48곳에 달한다.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지 않는다면 이번 달 폐업 건수는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게 업 계 관계자들의 공통된 전언이다. 폐업까지는아니더라도 휴업이나 휴직 조치를 하고 고용노동부의 고용유지지원금을 신청한 여 행업 사용자도 지난달 24일 기준 411곳에 달했다. 이는 전체 신청자 833곳의 50%에 해당하는 수 치다. 411곳 중 10인 이하 소규모 여행사는 380곳 으로 92%를 차지한다. 이 같이 관광업계가 고사위기에 내몰리면서 극 심한 경영난에 빠지자 등 떠밀리 듯 회사를 그만 두는종사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5인 규모의 한 소규모 여행사에서 는 직원 2명이 권고사직을 당했다. 이 회사에 근무하던 B씨는 “최근 10인 이하 규 모의 소규모 여행사에서는 직원들이 해고당하는 경우가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다”며 “워낙 규모가 작은 곳들이다 보니 근로기준법을 무시하는 경우 가 다반사”라고 말했다. 또 다른 소규모 여행사에 근무 중인 C씨는 “회 사가 휴업하며 언제 끝날지 모를 무급 휴가에 들 어갔다”며 “사실상 퇴사하라는 것”이라고 억울해 했다. 강제 연차나 무급휴가, 임금삭감 등의 사례도 비일비재하지만 관광업계에서는 이 조차도 형편 이 나은 편에 속한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호텔은 지난 26일 전 직 원에게 코로나19 종료 시까지 무급 휴직 신청서 를 받았다. 이 호텔은 휴직 신청은 자율에 맡기겠 다고 했다. 하지만 이 호텔 관계자는 “호텔 측이 일부 팀을 쉬게 하며 사실 상 무급 휴가를 강제하고 있는 상 황”이라고 주장했다. 한 여행사 관계자는 “민법에 따르면 회사가 사 용자 고의·과실로 휴업을 하면 회사는 휴업 기 간에 임금 전액을 지급하거나 고의·과실을 입증 하기 어려워도 근로기준법에 따라 평균 임금의 70%를 휴업수당으로 줘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지키지 않는다”며 “관광업계에 코로나19 때문에 해고와 임금삭감이 심각하다”고 하소연했다. 신지훈기자[email protected] 클렌징 제품 뜨고 색조 화장품 줄었다 코로나가 바꾼 화장품 인기 판도 감염 예방 청결에 신경 쓰는 소비자 늘어 클렌징 · 필링 제품 평균 166% 증가 마스크 화장 묻어나 색조화장 기피 립스틱 17% ↓…블러셔 · 볼터치 7% 감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 국내화장품 인기 판도마저 확 바꿔 놓았다.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청결에 더욱 신경을 쓰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클렌징 제품 판매가 크게 늘었고, 외출을 삼가고 마스크 착용이 일 상화되면서스킨, 로션 등 기본 피부관리 제품 판매가 급증한 반면, 색조 화장품 판매량은 감 소한 것이다. 대신 마스크에 화장이 묻어나지 않도록 도와주 는 픽서, 파우더 등의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가 본격화 한 지난 1월말부터 각종 온라인쇼핑몰에서 클 렌징 제품, 스킨케어 제품 등의 판매량이 급격 히 상승했다.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 G9 에선 지난 1월 28일부터 한 달간 클렌징 관 련 제품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최대 7배 넘 게 증가했다. 특히 클렌징·필링 제품은 평균 166% 증가했고, 클렌징 비누는 677%의 판매 증가율을 보였다. 클렌징크림과 클렌징폼도 각 각 357%, 47% 늘어났다. G마켓에서도 클렌징 제품 판매가 같은 기간 216% 늘어났다. 이는 외출 후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청결에 신경 쓰는 소비자들이 늘 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스킨케어 제품도 특수를 맞았다. 마스크 상 시 접촉으로 인해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기 위한 스킨케어 제품 판매가 증가했다.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옥션에선 전년 동 기 대비 스킨·로션·미스트 등 스킨케어 제품 판매량이 3배 가까이(190%) 증가했다. 에센스 와 세럼, 오일 판매량도 158% 늘었다. G마켓에 서도 스킨·로션·미스트는 54%, 에센스는 43% 많이 팔렸다. 반면, 색조 화장품 판매량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스크에 잘 묻어나는 데다, 마스크 에 가려 외부에 덜 드러나기 때문이다. 립스틱은 전년 동기 대비 G마켓에서 판매가 17% 감소했고, 블러셔·볼터치도 7% 줄었다. 옥션에서도 블러셔·볼터치는 전년보다 12% 적게 팔렸다. 색조 화장품 판매라 줄어든 대신 화장이 마 스크에 묻어나지 않도록 보송하게 해주는 제품 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헬스 앤 뷰티(H&B) 스토어 랄라블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하면서 화장이 마스크에 묻어나지 않도록 하는 제품들인 립틴트, 파우 더, 메이크업 픽서 제품 매출이 각각 91%, 89%, 74% 늘었다. 랄라블라 관계자는 “화장품이 마스크에 묻어 나지 않도록 광택 없이 뽀송뽀송하게 표현되는 매트(matt) 타입 제품의 매출이 늘어난 것”이 라고 분석했다. 류빈기자[email protected] 정부 “물량 부족하다”… 편의점 공적 판매처 포함방안 보류 편의점 4만여곳 100개씩만 공급해도 소진 현재 생산물량 편의점까지 공급 불가능 물량 늘지 않는 이상 당분간 어려워 정부가 공적 마스크 판매처로 편의점을 포함하 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보류했다. 현재 국내 마스크 생산물량으로는 편의점에까 지 공급하기에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판단 을 내린 것이다. 이에 따라 국내 마스크 생산물량을 획기적으로 늘리지 않는 이상 당분간 편의점에서 공적 마스 크를 구매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마스 크 구매과정에서 국민이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자 공적 마스크를 편의점에서도 팔 수 있게 하는 방안을 모색했지만 현 상태에서는 편의점 공급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결론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전국 편의점 개수가 4만3000 여개 정도인데, 현재 확보한 마스크 물량 580만개 를 편의점당 100개씩만 공급하더라고 확보 물량 이 소진돼 현실적으로 편의점에 공급이 어렵다” 고 설명했다.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마스크가 극심한 품귀 현상을 빚자 지난 달 26일 ‘마스크 긴급수급조정조치’를 발동해 다 음날부터 국내 마스크 하루 생산량의 50%인 약 500만장을 공적 판매처를 통해 매일 판매토록 하 는 강제조치에 들어갔다. 현재 읍·면 소재 1400개 우체국과 1900여개 농 협 하나로마트(서울·인천·경기 제외), 공영홈쇼 핑, 전국 2만4000여개 약국, 의료기관, 일부 중소 기업 유통센터 등이 공적 판매처로 지정됐다. 정부는 하루 공적 물량 500여만장을 대구·경 북 지역에 우선 100만장, 농어촌·산간지역 주민 을 위해 읍·면 소재 우체국에 50만장을 배정하고 있다. 전국 2만4000여개 약국에는 1곳당 100장씩, 총 240만장 가량을 지원 중이다. 그렇다보니 하나로마트와 우체국 등에는 매일 마스크를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몰리며 오랜 시간 대기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며 코로나19 감염 위험도도 높아지고 있 다는 지적도 나온다. 게다가 공영홈쇼핑은 판매 시간이 일정하지 않 아 전화가 빗발쳐 먹통 되기 일쑤로 구매가 어렵 다. 약국은 주말 영업을 하지 않는 곳이 많아 국민 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접근성이 좋은 편의점을 공적 판매 처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여론도 점점 커졌다. 전국 편의점 가맹점주들도 지난 2일 성명서를 내고 편의점을 마스크 공적 판매처에 포함시켜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전국편의점가맹점협회(전편협)은 편의점이 공 적마스크를 판매하는 이유로 △국내 최고 유통망 보유 △본사 관리를 통해 가격 임의 조정 불가 △ 실시간 재고 물량 파악 등을 언급했다. 전편협은 “편의점은 4만4000여개 점포에 상품 을 24시간 동안 공급할 수 있다”며 “특정 장소에 많은 인파가 몰리며 장시간 대기하는 불편과 감 염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정부도 편의점을 공적 판매처로 지정하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검토해왔다. 하지만 결국 물량 부족을 이유로 편의점을 공 적 판매처로 포함 시키는 것을 미루게 되며 여론 및 편의점 업계의 요구를 당분간 들어줄 수 없게 됐다. [email protected] 인사동 ‘스파오프렌즈’ 매장 오픈 이랜드드 SPA 최초 캐릭터 편집숍 열어 캐릭터 마트 콘셉트로 재미와 새로움 선사 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글로벌 SPA 스파 오가인사동에 SPA 최초 캐릭터 편집숍인 ‘스 파오프렌즈’ 콘셉트 스토어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스파오프렌즈는 스파오가 자체 캐릭터 사 업을 강화하고 스파오의 강점인 캐릭터 컬래 버레이션 상품들을 한데 모아 보여주기 위해 만든 국내 유일 캐릭터 편집숍이다. ‘치키니’, ‘삼남매’와 같은 자체 캐릭터를 선보이며 지 난해 12월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숍인숍 형태 로 오픈한 뒤 올해 본격적인 매장 전개에 나 선다. 스파오프렌즈를 론칭한 뉴콘텐츠 팀은 자 체 캐릭터 상품을 준비하며 캐릭터가 가진 스 토리와 세계관 구축에 많은 공을 들였다. 고 객들이 캐릭터 자체뿐 아니라 캐릭터 뒤에 있 는 스토리까지 함께 소비하기 때문이다. 또한 오프라인 매장이 줄 수 있는 가장 큰 가치인 ‘체험’에 중점을 뒀다. 스파오프렌즈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은 ‘포스트오피스’를 콘 셉트로 계산대를 우체국 창구처럼 꾸미고 우 편함을 곳곳에 배치했다면 이번 인사동점은 ‘캐릭터 마트’를 콘셉트로 또 다른 재미와 새 로움을 제시한다. 벽 냉장고와 컨베이어 벨트 등 마트형 매장 디자인과 VMD로 국내외 관광객들이 캐릭터 들을 즐겁게 쇼핑할 수 있도록 했다. 인형, 잡 화, 문구류와 스낵 상품도 추가해 의류 외의 굿즈의 규모도 크게 늘렸다. 인사동점인 만큼 한복을 입은 캐릭터 굿즈들도 만나볼 수 있 다. 또한 레드벨벳과 트롤, 스파오가 함께하는 콜라보 상품과 ‘삼남매 코리아 에디션’ 등 인 사동점에서만 단독 출시되는 상품들도 만나 볼 수 있다. 스파오프렌즈 관계자는 “이번 스파오프렌 즈의 첫 단독 매장이 자리한 인사동은 가장 한국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상권으로 한 국을 대표하는 SPA인 스파오의 다양한 모습 을 보여드리기 좋은 장소로 적합하다고 판단 했다”라며 “단순한 캐릭터 콜라보 상품들을 넘어서 외식 등 타 산업군과의 활발한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계획 이다”라고 말했다. 스파오프렌즈 인사동점은 문화복합몰 ‘안 녕 인사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번 오픈을 기념해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포켓형 장 바구니를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스파오프 렌즈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최악의 위기 관광업계 실직자 사례 여행사 계약직 직원 A씨 최근 10인 이하 규모의 소규모 여행사에서 직원들이 해고당하는 경우가 계속 일어나요 워낙 규모가 작은 곳들이다 보니 근로기준법을 무시하는 경우가 다반사예요 소규모 여행사에 근무 C씨 회사가 휴업하며 언제 끝날지 모를 무급 휴가에 들어갔어요 사실상 퇴사하라는 것이죠 소규모 여행사 관계자 민법에 따르면 회사는 휴업을 하면 근로기준법에 따라 평균 임금의 70%를 휴업수당으로 줘야 하는데 지켜지지 않아요 현재 해고와 임금삭감이 심각한 상황이예요 편의점 공적 판매처 포함방안 보류 이유 정부 확보 물량 580만개 한 곳 당 100개 공급해도 확보물량 소진 한 곳 당 100개 공급해도 확보물량 소진 전국 편의점 4만3000여곳

탈출구 없는 관광업계 구조조정 고삐 죈다 · 2020-03-04 · 콜라보 상품과 ‘삼남매 코리아 에디션’ 등 인 사동점에서만 단독 출시되는 상품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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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뚜기

    ‘라망 치즈’ 6종 출시

    오뚜기가 고급 치즈를 간편하고 맛

    있게 즐길 수 있는‘라망 치즈’ 6종을 출

    시했다고 3일 밝혔다.

    ‘라망’이란, ‘연인’을 뜻하는 프랑스어로

    다른 식품과 잘 어울린다는 의미의 오뚜

    기의 새로운 치즈 브랜드로탄생했다.

    ‘라망 스트링치즈’는 치즈의 결이 살

    아있어 찢어먹는 재미가 있는 스트링

    치즈다. 신선한 모짜렐라에 담백한 맛

    이 더해진 ‘스트링치즈 플레인’과 고소

    한 파마산 치즈가 접목된‘스트링치즈

    파마산’ 등 2종으로 출시됐다.

    ‘라망 스틱치즈’는 청정지역 뉴질랜드

    원유로 만든 체다치즈로20g소포장으로

    부담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부드럽고 그윽한 감칠맛이 느껴지는

    치즈인 ‘라망 스틱치즈 체다’와 6개월 이

    상 숙성한 체다치즈를엄선한‘라망 스틱

    치즈 노블’등2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라망 구워먹는 치즈’는 부드러운 모

    짜렐라 치즈로 만들어 말랑하고 부드

    러운 식감의 담백한 치즈다. 파티나야

    외 바비큐 등 고기를 구워먹을 때 함께

    구워먹으면 좋은 제품으로,열을 가해

    도 녹아 내리지 않아 구워서바로 먹거

    나 다양한 요리에 활용이 가능하다.

    오뚜기 관계자는“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맛있는 치즈인‘라망 치즈’ 6종을

    출시했다”며,“다양한 맛의 치즈를 가정

    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롯데제과

    딸기맛 ‘꼬깔콘 딸기파티’ 출시

    롯데제과가 인기 제품 ‘꼬깔콘’에 딸

    기맛을 활용, 색다른 맛의 ‘꼬깔콘 딸기

    파티’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꼬깔콘 딸기파티’는 꼬깔콘에 파티

    콘셉트를 적용하여 제품에 ‘FUN’ 요소

    를 부여한 제품으로 딸기 케이크맛으

    로 구현해 상큼,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

    이 특징인 제품이다. 꼬깔콘의 겉면에

    는 딸기시럽으로 코팅하여 바삭하게

    씹히는 식감을 살렸다.

    또한 겉면에 딸기향과 요구르트향이

    나는 단맛의 스프링클을 토핑하여 딸

    기의 달콤함을 더욱 강조했고, 알록달

    록한 색이 입맛을 돋아주는 등 맛과 시

    각적인 재미를 더했다. ‘꼬깔콘 딸기파

    티’는 제품 용량에 따라 48g, 144g으로

    2종으로 구분된다.

    롯데제과는 향후 ‘꼬깔콘 딸기파티’

    의 판매 동향에 따라 판매 채널을 확

    대, 이번 출시된 신제품을 적극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102020년 3월 4일 수요일

    생활경제

    LIFE & ECONOMY

    탈출구 없는 관광업계 구조조정 고삐 죈다

    2월 48곳 폐업·고용지원금 신청 411곳

    강제 연차·무급휴가·임금삭감 비일비재

    소규모 여행사 직원들 해고 사례 속출

    # 여행사 계약직 직원으로 일하고 있는 A씨는 회사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폐업신고를 하려고 한다며 자진퇴사

    할 것을 권유 받았다.

    B씨는 최근 여행관련 회사에 입사한지 한 달여만

    에 권고사직을 당했다. B씨는 업계 상황이 좋지

    못해 사람을 구하는 곳도 없다며 막막하다고 하

    소연했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역대 최악의 위기에 직

    면한 관광업계에 실직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인바운드(외국인의 국내여행)는 물론, 아웃바

    운드(한국인의 해외여행)까지 탈출구가 보이지

    않는 암담한 상황에 처하자 관광업계가 잇따라

    최후의카드라고 할 수 있는 구조조정의 고삐를

    당기고 있는 것이다.

    중소 여행사들의 줄도산은 시간문제라는 말까

    지 돌고 있을 정도로 업계 전반의 분위기가 흉흉

    하다. 실제로 지방자치단체 개방 여행업 인허가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달 폐업을 신고한 여행사는

    48곳에 달한다.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지 않는다면 이번 달

    폐업 건수는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게 업

    계 관계자들의 공통된 전언이다.

    폐업까지는아니더라도 휴업이나 휴직 조치를

    하고 고용노동부의 고용유지지원금을 신청한 여

    행업 사용자도 지난달 24일 기준 411곳에 달했다.

    이는 전체 신청자 833곳의 50%에 해당하는 수

    치다. 411곳 중 10인 이하 소규모 여행사는 380곳

    으로 92%를 차지한다.

    이 같이 관광업계가 고사위기에 내몰리면서 극

    심한 경영난에 빠지자 등 떠밀리 듯 회사를 그만

    두는종사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5인 규모의 한 소규모 여행사에서

    는 직원 2명이 권고사직을 당했다.

    이 회사에 근무하던 B씨는 “최근 10인 이하 규

    모의 소규모 여행사에서는 직원들이 해고당하는

    경우가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다”며 “워낙 규모가

    작은 곳들이다 보니 근로기준법을 무시하는 경우

    가 다반사”라고 말했다.

    또 다른 소규모 여행사에 근무 중인 C씨는 “회

    사가 휴업하며 언제 끝날지 모를 무급 휴가에 들

    어갔다”며 “사실상 퇴사하라는 것”이라고 억울해

    했다.

    강제 연차나 무급휴가, 임금삭감 등의 사례도

    비일비재하지만 관광업계에서는 이 조차도 형편

    이 나은 편에 속한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호텔은 지난 26일 전 직

    원에게 코로나19 종료 시까지 무급 휴직 신청서

    를 받았다. 이 호텔은 휴직 신청은 자율에 맡기겠

    다고 했다.

    하지만 이 호텔 관계자는 “호텔 측이 일부 팀을

    쉬게 하며 사실 상 무급 휴가를 강제하고 있는 상

    황”이라고 주장했다.

    한 여행사 관계자는 “민법에 따르면 회사가 사

    용자 고의·과실로 휴업을 하면 회사는 휴업 기

    간에 임금 전액을 지급하거나 고의·과실을 입증

    하기 어려워도 근로기준법에 따라 평균 임금의

    70%를 휴업수당으로 줘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지키지 않는다”며 “관광업계에 코로나19 때문에

    해고와 임금삭감이 심각하다”고 하소연했다.

    � 신지훈�기자�[email protected]

    클렌징 제품 뜨고 색조 화장품 줄었다

    ▒ 코로나가 바꾼 화장품 인기 판도

    감염 예방 청결에 신경 쓰는 소비자 늘어

    클렌징·필링 제품 평균 166% 증가

    마스크 화장 묻어나 색조화장 기피

    립스틱 17%↓… 블러셔·볼터치 7% 감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 국내화장품 인기 판도마저 확 바꿔 놓았다.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청결에 더욱 신경을

    쓰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클렌징 제품 판매가

    크게 늘었고, 외출을 삼가고 마스크 착용이 일

    상화되면서스킨, 로션 등 기본 피부관리 제품

    판매가 급증한 반면, 색조 화장품 판매량은 감

    소한 것이다.

    대신 마스크에 화장이 묻어나지 않도록 도와주

    는 픽서, 파우더 등의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가 본격화

    한 지난 1월말부터 각종 온라인쇼핑몰에서 클

    렌징 제품, 스킨케어 제품 등의 판매량이 급격

    히 상승했다.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 G9

    에선 지난 1월 28일부터 한 달간 클렌징 관

    련 제품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최대 7배 넘

    게 증가했다. 특히 클렌징·필링 제품은 평균

    166% 증가했고, 클렌징 비누는 677%의 판매

    증가율을 보였다. 클렌징크림과 클렌징폼도 각

    각 357%, 47% 늘어났다.

    G마켓에서도 클렌징 제품 판매가 같은 기간

    216% 늘어났다. 이는 외출 후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청결에 신경 쓰는 소비자들이 늘

    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스킨케어 제품도 특수를 맞았다. 마스크 상

    시 접촉으로 인해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기

    위한 스킨케어 제품 판매가 증가했다.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옥션에선 전년 동

    기 대비 스킨·로션·미스트 등 스킨케어 제품

    판매량이 3배 가까이(190%) 증가했다. 에센스

    와 세럼, 오일 판매량도 158% 늘었다. G마켓에

    서도 스킨·로션·미스트는 54%, 에센스는 43%

    많이 팔렸다.

    반면, 색조 화장품 판매량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스크에 잘 묻어나는 데다, 마스크

    에 가려 외부에 덜 드러나기 때문이다.

    립스틱은 전년 동기 대비 G마켓에서 판매가

    17% 감소했고, 블러셔·볼터치도 7% 줄었다.

    옥션에서도 블러셔·볼터치는 전년보다 12%

    적게 팔렸다.

    색조 화장품 판매라 줄어든 대신 화장이 마

    스크에 묻어나지 않도록 보송하게 해주는 제품

    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헬스 앤 뷰티(H&B) 스토어 랄라블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하면서 화장이 마스크에

    묻어나지 않도록 하는 제품들인 립틴트, 파우

    더, 메이크업 픽서 제품 매출이 각각 91%, 89%,

    74% 늘었다.

    랄라블라 관계자는 “화장품이 마스크에 묻어

    나지 않도록 광택 없이 뽀송뽀송하게 표현되는

    매트(matt) 타입 제품의 매출이 늘어난 것”이

    라고 분석했다.� 류빈�기자�[email protected]

    정부 “물량 부족하다”… 편의점 공적 판매처 포함방안 보류

    편의점 4만여곳 100개씩만 공급해도 소진

    현재 생산물량 편의점까지 공급 불가능

    “물량 늘지 않는 이상 당분간 어려워”

    정부가 공적 마스크 판매처로 편의점을 포함하

    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보류했다.

    현재 국내 마스크 생산물량으로는 편의점에까

    지 공급하기에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판단

    을 내린 것이다.

    이에 따라 국내 마스크 생산물량을 획기적으로

    늘리지 않는 이상 당분간 편의점에서 공적 마스

    크를 구매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마스

    크 구매과정에서 국민이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자 공적 마스크를 편의점에서도 팔 수 있게 하는

    방안을 모색했지만 현 상태에서는 편의점 공급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결론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전국 편의점 개수가 4만3000

    여개 정도인데, 현재 확보한 마스크 물량 580만개

    를 편의점당 100개씩만 공급하더라고 확보 물량

    이 소진돼 현실적으로 편의점에 공급이 어렵다”

    고 설명했다.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마스크가 극심한 품귀 현상을 빚자 지난

    달 26일 ‘마스크 긴급수급조정조치’를 발동해 다

    음날부터 국내 마스크 하루 생산량의 50%인 약

    500만장을 공적 판매처를 통해 매일 판매토록 하

    는 강제조치에 들어갔다.

    현재 읍·면 소재 1400개 우체국과 1900여개 농

    협 하나로마트(서울·인천·경기 제외), 공영홈쇼

    핑, 전국 2만4000여개 약국, 의료기관, 일부 중소

    기업 유통센터 등이 공적 판매처로 지정됐다.

    정부는 하루 공적 물량 500여만장을 대구·경

    북 지역에 우선 100만장, 농어촌·산간지역 주민

    을 위해 읍·면 소재 우체국에 50만장을 배정하고

    있다. 전국 2만4000여개 약국에는 1곳당 100장씩,

    총 240만장 가량을 지원 중이다.

    그렇다보니 하나로마트와 우체국 등에는 매일

    마스크를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몰리며 오랜 시간

    대기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며 코로나19 감염 위험도도 높아지고 있

    다는 지적도 나온다.

    게다가 공영홈쇼핑은 판매 시간이 일정하지 않

    아 전화가 빗발쳐 먹통 되기 일쑤로 구매가 어렵

    다. 약국은 주말 영업을 하지 않는 곳이 많아 국민

    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접근성이 좋은 편의점을 공적 판매

    처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여론도 점점 커졌다.

    전국 편의점 가맹점주들도 지난 2일 성명서를

    내고 편의점을 마스크 공적 판매처에 포함시켜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전국편의점가맹점협회(전편협)은 편의점이 공

    적마스크를 판매하는 이유로 △국내 최고 유통망

    보유 △본사 관리를 통해 가격 임의 조정 불가 △

    실시간 재고 물량 파악 등을 언급했다.

    전편협은 “편의점은 4만4000여개 점포에 상품

    을 24시간 동안 공급할 수 있다”며 “특정 장소에

    많은 인파가 몰리며 장시간 대기하는 불편과 감

    염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정부도 편의점을 공적 판매처로 지정하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검토해왔다.

    하지만 결국 물량 부족을 이유로 편의점을 공

    적 판매처로 포함 시키는 것을 미루게 되며 여론

    및 편의점 업계의 요구를 당분간 들어줄 수 없게

    됐다.

    � �[email protected]

    인사동 ‘스파오프렌즈’ 매장 오픈

    이랜드월드 SPA 최초 캐릭터 편집숍 열어

    캐릭터 마트 콘셉트로 재미와 새로움 선사

    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글로벌 SPA 스파

    오가인사동에 SPA 최초 캐릭터 편집숍인 ‘스

    파오프렌즈’ 콘셉트 스토어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스파오프렌즈는 스파오가 자체 캐릭터 사

    업을 강화하고 스파오의 강점인 캐릭터 컬래

    버레이션 상품들을 한데 모아 보여주기 위해

    만든 국내 유일 캐릭터 편집숍이다. ‘치키니’,

    ‘삼남매’와 같은 자체 캐릭터를 선보이며 지

    난해 12월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숍인숍 형태

    로 오픈한 뒤 올해 본격적인 매장 전개에 나

    선다.

    스파오프렌즈를 론칭한 뉴콘텐츠 팀은 자

    체 캐릭터 상품을 준비하며 캐릭터가 가진 스

    토리와 세계관 구축에 많은 공을 들였다. 고

    객들이 캐릭터 자체뿐 아니라 캐릭터 뒤에 있

    는 스토리까지 함께 소비하기 때문이다.

    또한 오프라인 매장이 줄 수 있는 가장 큰

    가치인 ‘체험’에 중점을 뒀다. 스파오프렌즈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은 ‘포스트오피스’를 콘

    셉트로 계산대를 우체국 창구처럼 꾸미고 우

    편함을 곳곳에 배치했다면 이번 인사동점은

    ‘캐릭터 마트’를 콘셉트로 또 다른 재미와 새

    로움을 제시한다.

    벽 냉장고와 컨베이어 벨트 등 마트형 매장

    디자인과 VMD로 국내외 관광객들이 캐릭터

    들을 즐겁게 쇼핑할 수 있도록 했다. 인형, 잡

    화, 문구류와 스낵 상품도 추가해 의류 외의

    굿즈의 규모도 크게 늘렸다. 인사동점인 만큼

    한복을 입은 캐릭터 굿즈들도 만나볼 수 있

    다.

    또한 레드벨벳과 트롤, 스파오가 함께하는

    콜라보 상품과 ‘삼남매 코리아 에디션’ 등 인

    사동점에서만 단독 출시되는 상품들도 만나

    볼 수 있다.

    스파오프렌즈 관계자는 “이번 스파오프렌

    즈의 첫 단독 매장이 자리한 인사동은 가장

    한국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상권으로 한

    국을 대표하는 SPA인 스파오의 다양한 모습

    을 보여드리기 좋은 장소로 적합하다고 판단

    했다”라며 “단순한 캐릭터 콜라보 상품들을

    넘어서 외식 등 타 산업군과의 활발한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계획

    이다”라고 말했다.

    스파오프렌즈 인사동점은 문화복합몰 ‘안

    녕 인사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번 오픈을

    기념해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포켓형 장

    바구니를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스파오프

    렌즈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최악의 위기 관광업계실직자 사례

    여행사 계약직 직원 A씨

    최근 10인 이하 규모의 소규모 여행사에서직원들이 해고당하는 경우가 계속 일어나요워낙 규모가 작은 곳들이다 보니 근로기준법을 무시하는 경우가 다반사예요

    소규모 여행사에 근무 C씨

    회사가 휴업하며 언제 끝날지 모를 무급 휴가에 들어갔어요사실상 퇴사하라는 것이죠

    소규모 여행사 관계자

    민법에 따르면 회사는 휴업을 하면 근로기준법에 따라 평균 임금의 70%를휴업수당으로 줘야 하는데 지켜지지 않아요현재 해고와 임금삭감이 심각한 상황이예요

    편의점 공적 판매처 포함방안 보류 이유

    정부 확보 물량580만개

    한 곳 당 100개 공급해도 확보물량 소진

    한 곳 당 100개 공급해도 확보물량 소진

    전국 편의점4만3000여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