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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생각! 좋은 글!

이야기 완성하기 1 제 학년 반 번 이름

오줌싸개 길남이

길남이는 지금 꿈나라를 헤매고 있습니다.

꿈속에서 몹시 소변이 마려워 급히 화장실을 찾다가 그만 어느 담벼락

에다 오줌을 누고 말았습니다.

와- 시원하다.그런데 갑자기 이상한 느낌 때문에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엉덩이가

축축했던 것입니다.

벌떡 일어나 이불을 들춰보니 아뿔싸 지도가 그려져 있는 것이 아니

겠어요?

큰일났다.얼른 주위를 살펴보니 아무도 없었습니다. 살금살금 화장실로 가는데

길남아!하고 어머니께서 부르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이 일을 어쩌지?

< 생각 열기 >

길남이는 어떻게 하였을까요? 여러분의 생각을 이야기로 꾸며서 □속에

적어 보세요.

깊은 생각! 좋은 글!

이야기 완성하기 2

구멍난 양말

슬기네 집에 아빠 친구 한 분이 손님으로 오셨습니다.

그런데 그 분은 구멍난 양말을 신고 있었습니다. 슬기는 손님 앞에서

웃을 수도 없고 또 직접 말씀드리면 난처해지실까봐 고민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슬기는

< 생각 열기 >

슬기는 어떻게 하였을까요? 여러분의 생각을 이야기로 꾸며서 □속에

적어 보세요.

깊은 생각! 좋은 글!

이야기 완성하기 3

억울한 누명

철수와 영이가 놀이터에서 놀고 있었습니다.

전날 비가 왔기 때문에 놀이터 한쪽에는 물이 잔뜩 고여 있어서 아이들

이 두꺼비집도 만들고 흙탕물로 마음껏 튀기며 노느라고 정신이 없었습니

다.

영이도 흙탕물 튀기기를 하고 있었는데 그만 잘못하여 온 몸이 흙탕물

로 엉망진창이 되고 말았습니다.

영이가 으앙-하고 울자 친구 철수는 어쩔 줄을 몰라하며 영이를 달

래고 있었습니다.

영이의 울음소리를 듣고 후닥닥 뛰어 나오신 영이 엄마는 영이를 붙잡고

있는 철수를 보자 그만 오해를 하고 말았습니다.

너, 우리 영이를 때렸구나.

그 말을 들은 영이 엄마는 철수에게 사과를 하였습니다.

< 생각 열기 >

철수는 영이 엄마에게 뭐라고 말했을까요? 여러분의 생각을 □속에 적어

보세요.

깊은 생각! 좋은 글!

이야기 완성하기 4

잃어버린 창수

창수 어머니는 저녁 늦게까지 직장에서 일을 하시고 급히 집으로 가려고

차를 탔습니다. 그날 따라 교통체증이 더 심하여 창수 어머니가 집에 도착

하셨을 때는 벌써 해는 지고 달이 떠 있었습니다.

아이고, 에미냐? 큰일났다. 창수가 집 안에도 없고 동네 한바퀴 다

둘러 봤지만 찾을 수가 없다.뭐, 뭐라구요?창수가 없어졌다는 할머니의 말씀에 창수어머니는 급히 밖으로 뛰어 나가

셨습니다.

아이고 이 녀석아, 거기에 있으면 어떡하냐? 네가 없어진 줄 알고

얼마나 찾았는지 아냐?창수어머니는 창수를 보고 와락 껴안으셨습니다. 그리고 목놓아 울기

시작하셨습니다. 달빛 아래서 창수어머니는 창수를 업고 집으로 향하셨습

니다.

< 생각 열기 >

창수어머니는 과연 창수를 어디에서 찾으셨을까요? 이 글의 □속에

여러분의 생각을 적어 보세요.

깊은 생각! 좋은 글!

이야기 완성하기 5

영수의 갈등

영수는 어머니의 심부름으로 슈퍼에 갔습니다. 오는 도중에 푸른 색의

네모난 종이가 떨어져 있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무엇일까?호기심이 나서 다가가 주워보니 그것은 바로 만원짜리 지폐였습니다.

영수는 과연 그것을 어떻게 해야 할지 갈등이 생겼습니다.

그냥 가져야 할지, 주인을 찾아 주어야 할지, 경찰서에 갖다 주어야 할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드디어 결심을 하였습니다.

한참 생각한 끝에

< 생각 열기 >

영수는 주운 돈 만원을 어떻게 했을까요?

여러분의 생각을 이야기로 꾸며서 □속에 적어 보세요.

깊은 생각! 좋은 글!

이야기 완성하기 6

자신의 잘못을 뉘우친 철이

영수는 학용품을 사기 위해 문구점에 갔습니다.

문구점에서는 철이가 학용품을 구경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잠시 후에

철이가 샤프 하나를 몰래 호주머니속에 넣었습니다. 영수는 그 모습을 보

고 몹시 놀랐습니다.

다음 날 학교에 가보니 철이는 어제 훔친 샤프를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영수는 철이가 쓰고 있는 샤프가 훔친 것이라고 말해야 할지,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되었습니다.

영수는

영수의 말을 들은 철이는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다시는 도둑질을 하

지 않겠다고 결심하였습니다.

< 생각 열기 >

과연 영수는 어떻게 하여 철이의 잘못을 뉘우치게 하였을까요?

□속을 채워 보세요.

깊은 생각! 좋은 글!

이야기 완성하기 7

의좋은 형제

어느 날 돌이의 동생인 기오가 등 뒤에 무엇을 감추고 안방에서 살금

살금 나오고 있었습니다. 돌이는 기오가 감춘 것을 빼앗았습니다.

그것은 52점짜리 기오 시험지였습니다. 다행히 어머니께서는 잠깐 외출

중이셨습니다.

그런데 잠시 후 딩동딩동 초인종 소리가 나더니 어머니께서 들어

오셨습니다.

돌이와 기오는 이 일로 해서 더욱 의좋은 형제가 되었습니다. 돌이의

현명한 판단 때문에 의좋은 형제가 된 것입니다.

< 생각 열기 >

여러분이 돌이라면 동생 기오의 시험지를 어떻게 했을까요?

여러분의 생각을 이야기로 꾸며서 □속에 적어 보세요.

깊은 생각! 좋은 글!

이야기 완성하기 8

별이의 양심과 바이킹

오늘은 별이의 생일날입니다. 별이의 아버지께서는 별이에게 바이킹을

태워 주기로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나 대공원에 도착했을 때 아버지께서

지갑을 집에 두고 오셨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집으로 돌아가기에

는 거리가 너무 멀었습니다. 아버지의 호주머니 속에는 동물원 구경만 할

수 있는 돈이 조금 들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만일 별이가 나이를 속이고 여섯살이라고 한다면 바이킹도 탈

수가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어떻게 해야할 지 문제의 해결을 별이에게

맡기고 바이킹 출입문으로 나가셨습니다.

매표소 언니가 별이의 나이를 물어 보았습니다.

< 생각 열기 >

별이는 과연 어떻게 하였을까요? 여러분의 생각을 이야기로 꾸며서

□속에 적어 보세요.

깊은 생각! 좋은 글!

이야기 완성하기 9

추락한 비행기

창수는 비행기를 타고 창밖을 내려다 보았습니다. 남태평양 바다는 마치

물감을 탄듯 푸른 물결이 넘실거리고 갈매기는 한가로이 날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안전벨트를 매라는 황급한 안내방송이 나오더

니 갑자기 비행기가 순식간에 바다로 추락했고 창수는 그만 정신을 잃고

말았습니다. 창수가 정신을 차려 깨어난 곳은 어느 외딴섬 바닷가였습니다.

혹시 사람이 살고 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서 창수는 숲으로 둘러싸인

섬 안으로 들어 갔습니다.

앗 저럴수가?눈앞에 펼쳐진 광경을 보고 깜짝 놀란 창수는 하마터면 까무러칠뻔 하였

습니다.

< 생각 열기 >

섬 안으로 들어간 창수가 본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여러분의 생각을 이야기로 꾸며서 □속에 적어 보세요.

깊은 생각! 좋은 글!

이야기 완성하기 10

날아라 아기새야

어느 날, 느티나무의 높은 가지위에 앉아 있던 아기새가 장난을 치다가

그만 땅으로 떨어졌습니다. 아빠새와 엄마새는 걱정이 되어 큰 소리로 애

타게 울어대고 있었습니다. 그 근처에 있던 철수와 영이가 아기새를 구하

려고 달려갔습니다. 그 때 사나운 고양이 한 마리가 어디선가 나타나 아

기새에게 덤벼들었습니다.

에잇 못된 고양이.철수는 고양이에게 덤비며 크게 소리쳤습니다. 아빠새와 엄마새도 부리로

고양이를 마구 찍었습니다. 고양이는 도망쳤으나 아기새가 많이 다쳤습니

다. 영희는 아기새를 집으로 데려가 치료를 했습니다. 그런데 새장 속에

있게 된 아기새는 먹이를 조금도 먹지 않았습니다.

영희는 걱정을 하다가 좋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열흘이 지났을 때, 아기새는 완전히 건강해졌습니다. 새장에서 나온 아

기새는 푸른 하늘을 엄마새, 아빠새와 함께 마음껏 날아갔습니다.

< 생각 열기 >

영희는 어떻게 하여 아기새를 살릴 수 있었을까요? 여러분의 생각을

이야기로 꾸며서 □속에 적어 보세요.

깊은 생각! 좋은 글!

이야기 완성하기 11

동그란 물방울

소라는 외가를 다녀오는 길에 기차를 탔습니다. 창밖에는 부슬부슬 비

가 내리고 있었는데 구슬같은 물방울들이 창문에 아롱다롱 달려 있는 것

을 보고 어머니의 물방울 원피스가 생각났습니다.

동그란 물방울에 대한 생각에 푹 젖어 있는 동안에 어느사이 소라네

마을 역에 닿았습니다. 끼익- 하고 기차가 역앞에 서자 소라의 동생 초로

와 어머니는 잠에서 깨어나 기차에서 내렸습니다. 소라도 뒤따라 내려와

보니 나뭇가지와 처마끝, 그리고 가로등에도 반짝이는 물방울들이 매달려

있었습니다. 소라는 정신없이 물방울을 세었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소라는 자면서 꿈을 꾸었습니다. 꿈 속에서 동그라미 나

라를 여행하였습니다.

< 생각 열기 >

동그라미 나라를 여행하면서 소라는 무엇을 하였을까요?

여러분의 생각을 이야기로 꾸며서 □속에 적어 보세요.

깊은 생각! 좋은 글!

이야기 완성하기 12

세 마을 이야기

옛날 세 마을이 있었습니다. 세모 마을에는 세모 모양밖에 모르는 사람

들이 세모 모양으로 건물을 짓고 세모 모양의 물건들을 쓰고 있었습니다.

세모 마을에서 남쪽으로 몇 마일 떨어진 곳에는 동그란 건물, 동그란 물

건들이 있는 동그라미 마을이 있었고, 동그라미 마을에서 서쪽으로 며칠을

더 가면 네모 모양의 건물, 네모 모양의 물건들이 있는 네모 마을이 나타

납니다.

이 세 마을은 우물안의 개구리와 같이 자기네 마을 모양밖에 몰랐는데,

어느 날, 이들 마을에 이상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 일 때문에 세 마을 사람들은 모두 한데 섞여 세모, 네모, 동그라미가

잘 어울리는 커다란 마을을 이루어 행복하게 살게 되었습니다.

< 생각 열기 >

왜 세 마을 사람들은 한데 섞이게 되었을까요? 이 글의 □속에 여러분

생각을 적어 보세요.

깊은 생각! 좋은 글!

이야기 완성하기 13

미래의 자동차

매미가 힘차게 우는 여름방학이 되자 영호는 누나와 함께 바닷가에 있

는 외가로 놀러 갔습니다. 가는 도중 고속도로에서 차가 막혀 한참 고생

을 하다가

난 커서 과학자가 되면 꼭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만들겠어.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러자 누나는

차가 하늘로 다니다가 사고를 당하면 어떻게 하니?하고 되물었습니다.

사고가 나도 찌그러지지 않는 특수 강철로 만드는 거야.영호는 자신만만하게 대답하였습니다. 그 물음에 끝을 못낸 누나가 다시

날다가 고장이 나서 떨어지면 죽지 않겠어?라고 물었습니다.

영호는

그러자 더 이상 할 말이 없어진 누나는 가만히 침묵을 지키고 창밖을

바라보았습니다. 영호는 아직도 자기만의 자동차를 머릿속에 그리고 있

었습니다.

< 생각 열기 >

만약 여러분이 영호라면 어떤 말을 했을까요?

여러분의 생각을 □속에 적어 보세요.

깊은 생각! 좋은 글!

이야기 완성하기 14

준이의 호기심

준이는 호기심이 대단히 많은 아이였습니다.

어느 날 재미있는 동화를 읽고 있었는데, 그것은 동물들이 왜 지금과 같

은 모습을 하게 되었는지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닭은 아침을 알려 주는 일을 하기 때문에 하느님께서 멋있는 벼슬을 달

아 주셨고, 개는 도둑으로부터 집을 지켜 주었기 때문에 뒷다리를 하나 더

주셨고, 돼지는 밥만 받아 먹고 놀았기 때문에 벌로 코를 잘리게 되었다고

나와 있었습니다. 이런 동화를 읽은 준이는 또 다른 호기심이 하나 생겼습

니다.

다른 곤충들은 거미줄에 모두 걸리는데 거미는 왜 거미줄에 걸리지

않는 것일까?하는 것이었습니다. 아버지께 여쭈어 보았더니 아버지께서

도 의아해 하셨습니다. 결국 준이는 아버지와 함께

그제야 준이는 거미가 왜 거미줄에 걸리지 않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 생각 열기 >

준이와 아빠는 이 궁금증을 어떻게 풀었을까요? □안에 써 넣어

보세요.

깊은 생각! 좋은 글!

이야기 완성하기 15

김도령의 지혜

김도령은 다섯 살된 아이였습니다.

하지만 김도령의 글솜씨는 어른 못지 않게 뛰어났습니다.

임금님께서는 김도령의 글재주를 칭찬하시고 비단 50필을 선물로 주셨

습니다.

신하들은 다섯 살된 김도령이 과연 어떻게 비단 50필을 가지고 갈지가

무척 궁금하였습니다.

임금님과 신하들은 김도령의 행동을 보고 몹시 감탄하였습니다.

< 생각 열기 >

김도령은 과연 비단 50필을 어떻게 가지고 갔을까요?

여러분의 생각을 이야기로 꾸며서 □속에 적어 보세요.

깊은 생각! 좋은 글!

이야기 완성하기 16

오리 구출 작전

숲 속의 친한 동물들이 한자리에 모여 연못으로 놀러 갔습니다. 그런데

어딘가에서 동물 좀 구해 달라는 다급한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래서 소리

가 나는 쪽으로 가 보았더니 구덩이 안에 오리 한 마리가 빠져있었습니다.

그 구덩이는 너무나 깊어서 구출하기가 몹시 어려웠습니다. 오리와 친한

친구인 원숭이, 코끼리, 기린, 토끼, 다람쥐가 곰곰히 생각을 한 끝에 드디

어 구출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을 알아냈습니다.

모두의 협동 때문에 결국 오리는 구덩이에서 구출될 수가 있었습니다.

오리는 동물 친구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더욱 친한 친구가 되어

함께 뛰놀았습니다.

< 생각 열기 >

여러분이라면 오리를 어떻게 구해 내겠습니까?

나의 오리 구출 작전을 □속에 적어 보세요.

깊은 생각! 좋은 글!

이야기 완성하기 17

꼴찌와 일등

동물 나라에 마라톤 대회가 열렸습니다. 출발 신호가 퍼지자 토끼, 얼

룩말, 노루, 다람쥐가 모두 힘차게 뛰었습니다. 얼룩말이 계속 선두로 달

렸습니다.

마을을 지나 숲에 다다른 얼룩말은 뒤를 돌아다 보았으나 아무도 보이

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일등을 하기 위해서 계속 힘껏 달렸습니다.

숲을 거의 빠져 나올 무렵, 갑자기 늑대가 나타나, 지금 자기 아들이 죽

어가고 있으니 제발 도와 달라고 애원하였습니다.

얼룩말은 몹시 망설였습니다.

< 생각 열기 >

여러분이 얼룩말이라면 어떻게 하였을까요? 여러분의 생각을 이야기로

꾸며서 □속에 적어 보세요.

깊은 생각! 좋은 글!

이야기 완성하기 18

강도령의 꾀

꾀가 많기로 소문난 강도령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사또가 강도령의 꾀를 시험해 보려고 관가로 불렀습니다.

사또는 강도령에게 주머니안에 하얀콩과 까만콩을 넣어 두었는데, 하얀

콩을 꺼내면 상을 주고, 까만콩을 꺼내면 벌을 준다고 말하였습니다.

하지만 강도령의 꾀를 시험해 보려고 실제로는 주머니 안에 까만콩만

두 개를 넣어 두었습니다.

꾀보 강도령은 잠깐 생각을 하는 듯하더니 주머니 안에 손을 넣었습니다.

사또는 그 지혜에 감탄하여 큰 상을 내렸습니다.

< 생각 열기 >

강도령은 어떤 꾀를 내어서 이 위기를 넘겼을까요?

여러분의 생각을 이야기로 꾸며서 □속에 적어 보세요.

깊은 생각! 좋은 글!

이야기 완성하기 19

영리한 꾀돌이

옛날 어느 마을에 꾀돌이라는 영특한 아이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 아이는 머리는 좋은데 언제나 놀기만 하여, 어느 날 아버지가 꾀돌이

를 불러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꾀돌아, 너는 어째 공부는 하지 않고 매일 놀기만 하느냐, 다음부터는

놀지만 말고 공부를 하도록 해라.그래도 꾀돌이는 그 노는 버릇을 고치지 못하고 여전히 놀러 다녔습니

다. 더이상 참지 못하게 되신 아버지는 꾀돌이에게

콩 한 가마니를 줄테니 이틀 동안 콩을 다 세어 놓도록 하여라. 만일

세지 못하면 혼이 날 줄 알아라.그래도 꾀돌이는 여전히 놀러 다녔습니다. 하루가 지났습니다.

쾨돌이는 콩을 세려고

콩 세는 방법을 들으신 아버지께서는 허허웃으시며 꾀돌이를 칭찬해

주셨습니다.

< 생각 열기 >

꾀돌이는 어떤 방법으로 콩을 다 세었을까요?

여러분의 생각을 □속에 적어 보세요.

깊은 생각! 좋은 글!

이야기 완성하기 20

누가 앉아야 할까요

석이가 좋아하는 생각 굴리기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아기 업은 아줌마, 다리를 다친 사람, 할머니 이렇게

세 사람이 버스를 탔는데 자리가 하나밖에 없다면 과연 누가 앉아야 할

까요?라는 것이었습니다.

누가 앉으면 좋겠느냐는 선생님의 말씀에 아이들은 여러 가지 의견을

냈습니다. 그러던 중, 석이가 아무도 앉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하였더니

선생님께서는 꼭 누군가가 앉아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한참을 생각하던 석이는

라고 말하자 모두들 감탄하는 눈빛으로 석이를 쳐다 보았습니다.

< 생각 열기 >

하나밖에 없는 의자에는 과연 누가 앉는 것이 좋을까요?

여러분의 생각을 이야기로 꾸며서 □속에 적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