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 P 광주시는 지금 차량 활개 중 ournal oint 광주시는 지금 차량 활개 중 …pdf.kocus.com/1218_1/121816.pdf · 광주지역은 역세권 개발지역을 제외한

광주지역은 역세권 개발지역을 제외한

전지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제외됐

다. 하남시도 잠실야구장(1만3천880㎡)의

약 2천300배가 해제돼 부동산 거래가 종

전보다 활발해질 전망이다. <편집자 주>

[광주시]

광주시 지역에 남아있던 토지거래허가

구역 36.9㎢ 중에 29.3㎢가 해제된다. 이

에앞서 광주지역은 전체면적 431㎢ 중에

2011년 36.26㎢, 2012년 34.9㎢가 해제된

바 있다.

이번에 해제되는 지역은 녹지지역과 비

도시지역 29.3㎢다. 따라서 이제 남은 토지

거래허가구역은 역세권개발지역인 7.6㎢

에 불과해 사실상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전

부 풀린 것이나 다름없다.

이번에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추가 해

제하게 된 것은 부동산 시장 정상화를 위

한 정부의 <4.1 부동산 대책>의 일환으로,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지속되고 있는

지가 안정세와 허가구역 장기지정으로 인

한 주민 불편을 감안한 것으로 풀이된다.

허가구역 조정의 구체적인 기준을 살펴

보면, 지가 안정세가 뚜렷한 지역은 대폭

해제하되, 난개발 및 투기 가능성이 높은

지역 등은 재지정하여 토지시장 불안 요인

을 최소화했다.

특히, 광주시의 지속적인 해제 건의와

노철래 국회의원(경기도 광주)의 적극적

인 관심으로 전체 토지거래허가 면적의

79.4%가 해제돼 지역 경제 발전에 큰 도움

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허가구역 해제는 국토교통부 공고

일인 5월 24일자로 발효되며, 해제된 지역

에서는 앞으로 시장의 허가 없이 토지거래

가 가능하고, 기존에 허가 받은 토지의 이

용의무도 소멸된다.

이번 허가구역 조정의 지역별 상세내역

과 필지 별 해제여부 확인은 광주시청 토

지정보팀 (760-281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하남시]

하남시 일원 3천221만6천㎡(974만여평)

규모의 땅이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

돼 토지거래 등 주민들의 재산권행사가 자

유로울 전망이다.

이번에 해제된 토지거래허가구역 면적

은 서울 잠실야구장(1만3천880㎡)의 약 2천

300배 규모로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

원회의 심의를 거쳐 24일부터 해제된 것.

특히, 2000년대 들어 최대 규모로 해제

돼 천현동을 비롯, 창우동, 상산곡동 등 18

개 법정동 일대 개발제한구역 2천675만㎡

와 보상이 완료된 미사 보금자리 사업지

546만6천㎡가 포함됐다.

그동안 이현재 의원(하남)은 하남시 주민

들의 건의를 받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

제2분과 간사 활동시 토지거래허가구역의

대폭 해제 필요성을 제기했으며, 이후 국토

교통부 장차관 등 정부 관계자와의 지속적

인 협의를 통해 지역의 숙원 문제인 하남

시 토지거래허가구역을 대폭 해제하기 위

해 혼신의 힘을 다해왔다.

이 의원은 "이번 허가구역 해제로 그동안

재산권 행사에 많은 제약을 받아온 하남

시민의 불편이 대폭 해소되고, 하남시 부동

산 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지역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일꾼이 되겠

다"고 말했다.

또, 중소기업청장을 역임한 경제 전문가

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경제 2분과 간

사로 활동하며 박근혜 정부의 경제정책을

입안하는 중책을 담당한 바 있다.

<이규웅기자 [email protected]>

<이재연기자 [email protected]>

해제지역, 24일부터 신고없이 거래노철래 의원, 이철우 회장과 나눈 얘기는?

하남지하철-광주복선철, 예산달라

노철래 국회의원(경기 광주)은 23일, 전 뉴욕한인회장이면서 현 한미공공정책위원회 회장인 이철우 회장을 …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서울지하철의 경기도 연장사업 등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21일, 기획재정부와 …

본 신문은 '바른언론, 바른사회'를 추구하는 무료신문 입니다.제1218호 2013. 5. 29(수)

Journal Point

2

3

광주지역 차량 소유자의 과태료 미납액

누적총액이100억원에가깝고, 무보험차

량도 1천7백여건이나돼대책마련이시급

하다.

10일, 광주시에따르면지난 1992년부터

2012년까지 과태료를 부과받았지만 징수

되지않은것이98억여원인것으로집계됐

다.

이 기간 중에 부과된 과태료는 124억에

달하지만, 결손처분 12억, 징수액 14억원

등 26억원만이 처리되고 나머지 100억원

에 가까운 과태료가 납부되지 않고 있는

것.

시는지난해8월담당인력을늘리면서까

지채권추심에나섰지만, 과태료미납운

전자의재산파악등에어려움을겪으면서

과태료징수가실효를거두지못하고있다.

또, 책임보험을가입하지않은차량도많

아교통사고발생시제대로보상을받을수

없는 빈도가 높은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광주시에는건설기계차량3천2백여대, 이

륜차 7천여대를포함해모두 12만5천여대

가등록돼운행중에있다.

이가운데, 의무적으로가입해야할책임

보험을가입하지않은차량이무려1천7백

여대나되는것으로나타났다. 사정이이렇

자무보험차량의뺑소니가우려되는가하

면, 사고이후보상을받지못하는피해자

가양산될것이란우려가뒤따르고있다.

미가입자전부에게책임보험가입권유

를할수없는행정력미비에다가, 적발하

더라도1차통고처분, 2차과태료, 3차수사

기관송치순이어서 1~2번걸리더라도문

제될것없다는운전자의부도덕성까지겹

쳐애꿎은피해자가발생될가능성이여전

한상황이다.

이럼에도 차량등록사업소 등 관계기관

에서는과태료징수및무보험차량근절을

위한뾰족한대책이나노력이뒤따르지않

고있어문제해결을더디게하고있다.

<이규웅기자[email protected]>

본 신문은‘바른언론, 바른사회’를 추구하는 무료신문 입니다.제1212호 2013. 4. 17(수)

대표전화 (031)794-9911트위터(twitter) : @kocus1

http://www.kocus.com

∏ 장 : 김인겸발 ‡ 인 : 김덕겸Ì ˝ 인 : 이규웅발 ‡ ≥ : (주)교차로신문사인 쇄 인 : (주)매일신문인쇄등 œ 일 : 1994년 5월 26일등œ번호 : 경기,다00546(주간)

대•전≠ : 031-794-9911

ª사주소 : 경기도 광주시 중부면엄미리 238-1

바른언론바른사회를추구하는

광주시, 하남시지역언론의최강자

조억동광주시장공직기강확립교육주재

Journal Point

2

광주시는15일상황실에서조억동광주

시장주재로부시장, 국·소단장, 실·

과장, 읍·면·동장등간부공무원…

성남~여주간복선전철준공이2년여앞

으로다가왔지만, 광주지역 4개역세권

에대한개발계획이…

역세권개발, 지방공사 '호시탐탐'

3

▲ 첨단장비를차량에장착해체납차량을적발하고있다.

차량과태료미납액만100억

2012년까지 124억원중에 26억원만징수돼

무보험 차량도 1천7백대, 뽀족한 대책 없어

광주시는지금무법차량활개중!

▲ 체납차량이발견되면현장에서번호판을영치한다.

광주지역 차량 소유자의 과태료 미납액

누적총액이100억원에가깝고, 무보험차

량도 1천7백여건이나돼대책마련이시급

하다.

10일, 광주시에따르면지난 1992년부터

2012년까지 과태료를 부과받았지만 징수

되지않은것이98억여원인것으로집계됐

다.

이 기간 중에 부과된 과태료는 124억에

달하지만, 결손처분 12억, 징수액 14억원

등 26억원만이 처리되고 나머지 100억원

에 가까운 과태료가 납부되지 않고 있는

것.

시는지난해8월담당인력을늘리면서까

지채권추심에나섰지만, 과태료미납운

전자의재산파악등에어려움을겪으면서

과태료징수가실효를거두지못하고있다.

또, 책임보험을가입하지않은차량도많

아교통사고발생시제대로보상을받을수

없는 빈도가 높은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광주시에는건설기계차량3천2백여대, 이

륜차 7천여대를포함해모두 12만5천여대

가등록돼운행중에있다.

이가운데, 의무적으로가입해야할책임

보험을가입하지않은차량이무려1천7백

여대나되는것으로나타났다. 사정이이렇

자무보험차량의뺑소니가우려되는가하

면, 사고이후보상을받지못하는피해자

가양산될것이란우려가뒤따르고있다.

미가입자전부에게책임보험가입권유

를할수없는행정력미비에다가, 적발하

더라도1차통고처분, 2차과태료, 3차수사

기관송치순이어서 1~2번걸리더라도문

제될것없다는운전자의부도덕성까지겹

쳐애꿎은피해자가발생될가능성이여전

한상황이다.

이럼에도 차량등록사업소 등 관계기관

에서는과태료징수및무보험차량근절을

위한뾰족한대책이나노력이뒤따르지않

고있어문제해결을더디게하고있다.

<이규웅기자[email protected]>

본 신문은‘바른언론, 바른사회’를 추구하는 무료신문 입니다.제1212호 2013. 4. 1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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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하남시지역언론의최강자

조억동광주시장공직기강확립교육주재

Journal Point

2

광주시는15일상황실에서조억동광주

시장주재로부시장, 국·소단장, 실·

과장, 읍·면·동장등간부공무원…

성남~여주간복선전철준공이2년여앞

으로다가왔지만, 광주지역 4개역세권

에대한개발계획이…

역세권개발, 지방공사 '호시탐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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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단장비를차량에장착해체납차량을적발하고있다.

차량과태료미납액만100억

2012년까지 124억원중에 26억원만징수돼

무보험 차량도 1천7백대, 뽀족한 대책 없어

광주시는지금무법차량활개중!

▲ 체납차량이발견되면현장에서번호판을영치한다.

광주시 - 역세권 빼고 사실상 전 지역 해제하남시 - 미사 등 잠실야구장 2,300배 풀려

토지거래허가구역 추가 해제

2013년 5월 29일 ~ 6월 4일 제1218호2

하남시의회(의장 오수봉)는 22일 오전,

시의회 세미나실에서 하남시에서 추진하

고 있는 지역현안사업 1지구 비상대책위

원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비상대책위는 ▲토지보상가

를 개발제한구역이 지정된 상태로 평가하

여 토지보상 예상액이 과소 산정되고 있는

문제점 ▲이주민에 대한 이주자 택지 수급

문제 ▲주민대책위 감정평가사 추천 등을

건의했다.

이들은 건의사항에 대해 의회에서도 적

극적인 검토를 통하여 주민의 권익보호와

민원해소를 위해 앞장설 것이며, 원활한 사

업추진을 위해서 관계 주민과 하남시의회,

그리고 하남시가 최적의 대안 모색을 위해

상대방에 대한 이해와 협력이 필요함을 당

부했다.

오수봉 의장은 “2009년 그린벨트 해제

고시 이후 지금까지 사업이 추진되면서 주

민들이 겪은 정신적, 육체적 고통이 많았으

리라 생각되고,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서로가 머리를 맞대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

야 할 것”이라며 간담회를 마쳤다.

한편 하남시 지역현안사업 1지구 도시

개발사업은 총면적 155,713㎡, 사업기간은

2012년부터 2016년까지를 목표로 총사업

비 1,859억원을 투입, 도시지원시설과 공동

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노철래 국회의원(경기 광주)은 23일, 전

뉴욕한인회장이면서 현 한미공공정책위

원회 회장인 이철우 회장을 접견하고 대

한민국의 국격을 신장시키는데 함께 힘

쓰자는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접견은 서울시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 내 노 의원 사무실에서 1시간 30분

간에 걸쳐 이뤄졌고, 노 의원과 이 회장

외에도 광주시의회 이동수 의원과 대 뉴

욕지역한인연합회 국제교류위원장인 헨

렌킴씨가 함께 배석했다.

이 회장은 노 의원에게 최근 박근혜 대

통령의 미국 방문 당시 주요 연설문 작성

에 참여하고, 미국 내 한인사회 전반을 박

대통령에게 전달한 사연을 전했다.

또, 지난해 미국 뉴욕시에선 최초로

<위안부 기림비>를 세운 과정을 설명한

뒤 뉴욕주 상원의회와 하원의회에 <위안

부 결의안>을 동시 상정할 때 토니 아벨

라 의원과 찰수 라빈 의원 등 현실 정치

인들이 힘이 됐다는 것도 밝혔다.

이 회장은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이

거주하고 있는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

나눔의 집>도 태이블 위에 올려놓고, 일

본의 진심어린 사과와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 의원은 "이 회장이 뉴욕주 등 미국

에서 한인들의 인권을 신장시키고 대한

민국의 국격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익히 알고 있다"며 "한국 국회에

서도 힘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

겠다"고 답변했다. 노 의원은 외국 연수

를 마치는데로 이 회장과 다시 만나기로

했다.

광주시의회 이동수 의원은 "노 의원과

이 회장이 대단히 유익한 대화를 나눴다"

고 평가하고 "한국과 미국은 물론 유럽과

아시아 등에서 한국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되는 등 큰 틀의 이야기

가 많이 오갔다"고 전했다.

한편, 이 회장은 25일 YTN 출연에 이어

27일 KBS 뉴스라인 등 잇따라 방송에 출

연하고 내외신 기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약 1시간에 걸쳐 연설도 계획되어 있다.


ISSUE

노철래 국회의원

이철우 회장과 나눈 얘기는?

"GB 지정된 상태의 토지보상가는 NO"하남시 덕풍3동체육대회 '성료'

"국격 높이는데 함께 힘쓰자" 의견 교환

하남시의회, 지역현안사업 1지구 주민 간담회서 밝혀

2013년 4월 24일 ~ 4월 30일 제1213호2

광주시 곤지암읍에 지난 10월 개장

한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가 이달 27

일부터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해

운영하기로 했다. <관련기사 교차로저

널 2월 20일 4면 보도>

광주시와 경기도에 따르면 이달 27

일 오전 11시에 친환경농산물유통센

터 앞 주차장에 일반 텐트로 직거래 장

터을 개장하고 같은날 오후 2시에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 커팅식

을 갖는다는 것.

이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

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같

은 장소에서 직거래 장터가 열려 친환

경 농산물을 매매하는 메카가 될 전망

이다.

직거래장터는 친환경농산물농업인

협회가 주관해 친환경농산물과 농산물

모종, 화훼류, 친환경 농자재 등을 판매

하게 된다.

또, 곤지암 일대에서 농산물을 재배

하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곤지암 생산

우수 농산물도 직거래 장터에서 매매

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는 곤지

암읍 삼리 일원에 48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부지 2만평(건축면적 8,000평)

규모로 개장돼 2013년도 1,600억원의

매출 목표로 가동되고 있다.

하지만, 센터 개장 초기 당초 계획했

던 소매점이 없어진데다, 지역경제 활

성화와는 무관하게 친환경 농산물 유

통 기능만 있어 곤지암읍 지역을 중심

으로 주민반발이 거셌다.

이런 가운데, 지역 주민들과 경기도

는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이른 시간안

에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기

로 약속한 바 있다.

이와관련 경기도 농정국은 "센터 주

차장 부지에 직거래 장터를 4월부터 개

장해 지역 주민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직거래 판매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규웅 기자 [email protected]>

새누리당 이현재 의원(경기 하남)

은 18일 열린 국회운영위원회 대통령

실 업무보고에서 허태열 비서실장에

게 최근 인사문제와 관련 “ 정부출범

초기 많은 인사와 촉박한 시간 등으로

불가피한 측면이 없지 않았지만 반복

된다면 이는 국민들에게 실망감을 안

겨줄 수 있다” 며 “지나간 일을 반면교

사 삼아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정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

라” 며 올바른 국정운영을 주문했다.

이현재 의원은 또 유민봉 국정기획

수석에게 “지난 인수위 당시 박근혜

대통령께서는 중소기업대통령이 되

겠다고 약속을 했지만 최근 정부 부처

논의에 있어 최초의 중소기업 정책 기

조가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며 박근

혜 대통령이 ‘중소기업 중심의 따뜻

한 경제구조 실현’을 약속 했던 만큼

대통령 실에서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이재연기자 [email protected]>

ISSUE

이현재 국회의원

청와대 인사정책 강력 질책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 직거래장터 개장

운영위 대통령실 업무보고 통해 국정 현안 질의

이달 27일 오픈, 토·일·공휴일마다 운영키로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시장 및

시의회 의원의 정당공천을 폐지

해야 한다는 긴급 건의문을 청와

대 등에 보냈다.

지난 19일, 김 지사는 청와대

와 7개 중앙부처에 보낸 건의문

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이 공천권

을 행사해 지방정치가 중앙정당

에 예속되어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천비리로 인한 지방정

부 부패는 물론 유권자가 정치

혐오증을 갖는 등 지방자치가 위

협받고 있다"면서 "기초단체와

기초의회가 지역발전을 위한 책

임있는 행정을 하려면 정당공천

을 폐지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김 지사는 다만, 시도지사와 광

역의원에 대해서는 중앙과 지방

정치의 연계 차원에서 현행대로

정당 공천을 유지해야 한다는 입

장을 밝혔다.<이규웅 기자 [email protected]>

김문수 경기지사

"정당공천 폐지하라"

▲ 교차로저널 2월 20일 4면 관련보도 내용

덕풍3동 체육회(회장 최군식)는

지난 25일 유관단체 회원 100여명

이 참여한 가운데 ‘위례 강변길 걷

기’와 ‘족구대회’를 가졌다.

이날 체육대회는 유관단체회원

(체육회, 통장단,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바르게살

기협의회, 방위협의회 소속 회원들

이 참석, 위례 강변길 걷기와 연계

한 족구대회를 가져 회원간 친목을

다졌다.

최군식 회장은 "유관단체 체육대

회 개최를 계기로 회원간의 신뢰·

소통·화합하는 데에 노력할 것"이

라고 말했다.


www.kocus.com 2013. 5. 29 ~ 6. 4 vol. 1218 3

하남시의회(의장 오수봉)는 22일 제224

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집행부에서

제출된 제1회 추경 예산안 중 16억6천만원

을 삭감, 2013년도 본예산을 포함 4,390억

원을 최종 확정했다.

또한 의원발의 조례안 6건을 포함, 총 13

건의 조례안과 제1회 추경예산안 등 3건을

의결했다.

이날 의결된 조례안은 오수봉 의장이 발

의한 하남시 저소득 틈새계층 국민건강보

험료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하남시 학

교 밖 청소년 교육 지원 조례안, 방미숙 의

원이 발의한 하남시 학교폭력 예방 및 대

책에 관한 조례안, 하남시 노선여객자동차

운송사업 재정 지원 조례안, 그리고 홍미라

의원이 발의한 하남시 화장 장려금 지원 조

례안, 하남시 아동공동생활가정 지원에 관

한 조례안이다.

2013년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와

관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마련을

위해 시에서 각종공사 추진시 지역업체, 지

역주민 고용현황 등 205건에 대한 행정사

무감사자료를 요구했다.

한편 2012회계연도 결산검사와 관련, 김

승용의원을 대표위원으로 5인을 2012회계

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하여 6월 3일

부터 6월21일까지 2012년도 예산이 목적

대로 집행되었는지 검사하고 분석하는 결

산검사위원회 활동을 하게 된다.


정치/행정

하남시의회

추경 16억6천만원 삭감조례안 13건 의결, 행정사무감사자료 205건 요구

선자령 여명활기찬 하루를 펼쳐주는 찬란한 빛이

선자령 넘어 힘차게 떠 오릅니다.

사진작가 전명호

포토 에세이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서울지하철의 경

기도 연장사업 등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21일,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를 방문했

다.

기획재정부에서는 예산실장 및 심의관,

국토교통예산과, 지역예산과, 고용환경예

산과, 타당성심사과 등을 방문한데 이어

국토교통부 장관, 도로국장, 철도국장, 수

자원정책국장 등 간담회를 통해 도내 주

요사업에 대한 국비지원 필요성을 설명하

고 국비보조금 반영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철도의 경우 광교 신도시 입

주에 따른 신분당선 연장선 518억, 여주

선 3,826억과 진접선, 하남선, 별내선 등

총 5개사업 5,174억의 국비지원이 절실하

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하남선(5호선 연장) 광역철도의 경우 하

남 미사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시행

중인 사업으로 국비 부담비율을 상향해

하남시와 광주시의 교통난 심화에 기여해

야 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하남선은 시행주체와 관계

없이 국비 부담비율을 75%까지 해 주고

2014년에 사업비 500억원을 반영해달라

고 요구했다.

또, 광주시를 통과하는 성남~여주간 복

선전철과 관련해서는 "수도권 동남부지

역 개발 촉진 및 주민 교통불편 해소와 복

선전철 전 구간 공사에 따른 예산 3,826억

원의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경기도는 "국비 확보를 위해 정부예산

신청 전 중앙정부를 방문한 것은 GTX와

평택 고덕산단 기반시설, 북부지역 도로,

철도 등 SOC 사업 등 경기도 주요사업들

에 대해 조기 착공 및 준공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라고 설명

했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지난 21일 오

후, 초월읍 지월리 620-1번지 일원

에 설치된 지월1보 현장을 방문했

다.

지월1보는 가동보로써 연장

91m, 높이 1.5m에 어도는 넓이

3.7m에 길이 37.4m로 설치되었으

며 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해 지난 1

월에 착공돼 이달 21일 준공됐다.

조억동 시장은 작동현황과 현장

을 점검한 후 “지월1보 설치로 수

해예방은 물론이고 농업용수와 생

활용수가 원활히 공급되길 기대한

다.”고 말했다.

<이상필기자 [email protected]>

김문수 지사, 기획재정부 등 방문 국비 반영 요청

가동보 5개월만에 준공

조억동 시장지월 1보 현장 점검

하남지하철광주복선철예산달라

“

”

2013년 5월 29일 ~ 6월 4일 제1218호4 정치/행정

시행 8년째를 맞고 있는 하남지역 일

부 주민자치센터가 프로그램 부족, 주민

참여 미흡 등으로 '형식만 자치센터'라는

빈축을 사고 있다.

특히 일부 자치센터가 운영 중인 주민

참여 프로그램은 서예, 스포츠댄스 등 주

부 중심의 레저 중심으로 짜여 있어 '취미

공간' 및 '사랑방'으로 전락하고 있다는 지

적을 받고 있다.

22일 주민들에 따르면 하남시 10개 주

민자치센터는 자치운영회를 구성해 주

민들이 주인연대의식을 갖고 자발적인

참여와 역할분담으로 지역사회복지 향

상을 목표로 프로그램을 선정해 운영하

고 있다.

이에 따라 자치센터는 마을공동문제

와 지역사회 공동문제에 대한 기능을 갖

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지만 현재 운

영 중인 프로그램 대부분이 자체 위주 운

영에서 탈피하지 못한 채 차별화되지 못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게다가 건물이 협소하고 낡은 동은 프

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강

사수당과 프로그램 운영비, 시설유지비

등 예산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때문에 수강 주민들이 일정액을 모아

강사사례비로 지급하고 나머지는 프로

그램에 참여한 주민들 간에 친목을 다지

는 비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현재 주민자치센터의 프로그램 운영

은 읍·면·동장이 하도록 하고 있지만,

실제는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또는 자원

봉사사가 운영에 관한 사무를 전담 또는

분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A 자치센터의 경우, 시행중인

주민프로그램은 스포츠댄스, 나이트댄

스, 서예 등이 주종을 이뤄 일부 주부나

노인층 외에는 호응도가 크게 떨어져 당

초 설립 취지를 무색케하고 있다.

각 자치센터 위원 선정도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30명 안팎으로 구성된 자치위원의 경

우,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지적과 함께 선

출의 투명성이 확보되지 않아 잡음이 끊

이지 않고 있다.

주민 최모(39·하남시 신장동)씨는 "주

민자치센터가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운

영을 해야 한다"며"프로그램도 다양하지

못해 주민들의 참여가 저조하기 때문에

운영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가족과 함께 자치센터를 이용하

지만 보다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

록 공간이나 프로그램 확대에 시가 적극

적으로 지원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다"고 덧붙였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개선 시급

취미공간 전략·이용률 저조…뚜렷한 편중 현상도

광주시와 하남시 등 일부 지역에서 주차

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일반 아파트 내 주

차장을 유료주차장으로 활용할 수 있을 전

망이다.

경기도의회는 최근 진보정의당 이상성

의원이 발의한 <경기도 공동주택 부설주

차장의 유료개방 활성화를 위한 조례안>

을 입법예고 한뒤 이르면 6월 제279회 임

시회에서 이를 다룰 예정이다.

조례안에 따르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

의 2/3 이상 출석, 2/3 이상 찬성으로 안건

을 결의한뒤 입주자를 대상으로 투표를 실

시, 과반을 얻으면 아파트 내 주차장을 유

료 주차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

시간은 평일 오전 7시~오후 9시, 주말 및

공휴일 오전 9시~오후 5시까지이며 시간을

넘겨 주차하면 견인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주차요금은 시간당으로 책정할 수 있고

일일 요금제로 정할 수 있으며 수익금 전액

은 아파트 회계로 편입시켜 사용할 수 있다.

이같은 조례안은 아파트 인근 상가밀집

으로 인해 주차난을 겪을 경우 아파트 내

주차장을 일반에게 개방해 부족한 주차장

을 확보하자는 취지.

또, 이를 시행하는 아파트는 경기도에서

차단기 및 발권기 등의 설치비용 일부를 지

원받을 수 있게 된다.


이점복 하남새마을금고 전무이사가

23일 서울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전국 새마을금고인 대회에서 새마을금

고 육성ㆍ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안전행

정부 장관상을 받는다.

1988년 5월24일 새마을금고와 인연

을 시작한 이 전무는 당시 광주군 동부

읍사무소 직원을 찾아가 새마을금고의

취지와 역할을 설명하며 회원 가입 유치

에 나섰다. 이전무의 부지런한 노력으로

당시 동부읍사무소 직원 대부분이 회원

으로 가입하는 등 회원수 증대와 예ㆍ적

금 및 대출실적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 전무는 1990년부터 대출담당자와

채권회수를 함께 취급하며 퇴근 후에도

연체 회원의 사업장을 찾아다니며 헌신

과 노력으로 채권 연체비율을 대폭 감소

시켰다.

1996년 광주군 동부읍에서 하남시가

분리 승격될 때 명칭을 ‘풍산동새마을

금고’로 변경했지만, 이 전무는 향후 앞

날에 대비하려면 ‘하남새마을금고’로

명칭을 변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과정에서 이사회의 반대에 부딪히기도

했지만, 이 전무는 금고의 미래를 위해

서는 하남새마을금고로 명칭을 변경해

야한다고 이사회를 설득해 결국 명칭을

하남새마을금고로 만들었다.

이 전무는 2010년부터 하남시에서 저

소득층, 기초수급대상자, 국가유공자,

독거노인, 장수노인 등에게 명절에 상품

권을 지급하는 것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확정하도록 설득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 한몫을 해냈다.

2012년에는 하남시민 전원을 대상으

로 하남시와 단체자전거 보험 약정에 성

공하는 등 지역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 전무는 △하남시 용역과제 사전심

의 위원 △성남하남광주새마을금고 실

무책임자 협의회 총무 △법무부 범죄예

방 하남지구 여성대표 △하남경찰서 발

전위원회 사무국장 △민주평화통일자

문회 하남시협의회 간사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이런 공로로 충북도지사 감사장, 하남

시장표창, 새마을금고 연합회장표창


APT 유료 개방으로 주차난 해소

수익금은 APT에 회계에 귀속 발권기 설치비 등 일부 지원

이점복 하남새마을금고 전무 안행부 장관상 수상

기초수급자에 온누리상품권 지급 등 지역경제 발전

www.kocus.com 2013. 5. 29 ~ 6. 4 vol. 1218 5사 회

새누리당광주시당원협의회가 <경기 고

등법원 설치>를 위한 대 시민 서명운동을

광주시 전역에서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새누리당경기도당(위원장, 고희

선)에 따르면 "경기도 지역 주민들이 항소

심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서울시 고등법원

으로 가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면서 "인

구 1천200만명이 넘는 경기도에 고등법원

이 없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는 것.

따라서 새누리당경기도당은 원유철 의

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경기고법 유치 특

별위원회>를 구성했고, 도내 51개 당협에

서 일제히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광주시당협 위원장이면서 국회 법사위

소속인 노철래 의원은 특위 위원으로까지

들어가 활동할 정도로 경기도 고등법원 유

치에 열의를 보이고 있다.

광주시당협은 1차로 서명운동을 마무리

해 경기도당에 제출한 뒤 2차로 당원들을

중심으로 시민 서명운동을 계속하고 있다.

광주시 송정동에서 고기 음식점을 하는

한 당원은 "계산대 옆에 서명지를 놓았는

데, 서명하라는 말을 하지 않아도 손님들

이 자발적으로 서명을 해 주고 있다"면서

"경기고법 유치에 한마음인 것 같다"고 말

했다.

한편, 특위 위원으로는 노철래 의원 외

에 남경필(수원병), 김학용(안성), 김명연

(안산 단원갑) 의원이 활동하고 있고, 서명

은 대법원과 법원행정처, 기획재정부 등

관계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1차 서명에는 한선교 의원 지역구인

<용인병>에서 3천6백여명이 참여해 가장

많았고 이천시 3천1백여명 순이었다.


살인진드기로 불리는 작인소참진드기

의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국내에서 확인됨에 따라 보건당국이 초긴

장에 들어갔다.

경기도는 23일, 도내 31개 시군 보건소

에 신속한 의심환자 신고체계 정비 및 주

민예방수칙을 긴급 시달하는 한편, 실효적

인 예방활동에 돌입한 것.

남한산성 도립공원 등 공원지역과 주요

등산로, 농가, 캠핑장에 진드기 예방을 위

한 기피제를 지속 배포하고, 중증열성혈소

판감소증후군(SFTS) 의심환자 초기대응체

제 확립을 위한 비상연락망 정비 및 상황보

고체계 등 사전점검을 실시하도록 한 것.

또, 의료인은 의료진용 진단 매뉴얼을

배부해 의심환자 진단 시 지체 없이 신고

하도록 조치했고, 주민에게는 예방수칙안

내 등 진드기로부터의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특히, 시민들의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어

앞으로 있을지도 모르는 유사 의심사례 신

고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메뉴얼을 시

달했다.

광주시와 하남시 보건소 관계자는 "중

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매개체에 의한 전파"라며, "야외활을 할 때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10도 이

상 차이가 나면서 하남지역 병·의원

에는 감기증세를 호소하는 환자들이

크게 늘고 있어 각별한 건강관리 주의

가 요구된다.

특히 어린이와 노인을 중심으로 고

열을 동반한 기관지 질환자들로 하남

지역 각 병·의원 접수창구가 북새통

이다.

24일 하남지역 병·의원에 따르면

최근 낮 최고기온은 23∼26℃로 무더

운 날씨를 보이고 있는 반면 아침기온

은 8~11℃까지 떨어지는 등 큰 일교차

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최근 아침 최저기온은 최저 10에서

낮 최고기온이 영상 25 안팎으로 평균

15 이상 기온차를 보여 감기환자가 급

증, 기침과 편도선염, 폐렴을 동반한 목

감기에다 콧물, 몸살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더욱이 호흡기 면역력이 약한 성장

기 어린이나 청소년을 중심으로 지난

달 초부터 극성을 부리기 시작한 환자

들이 크게 늘면서 어린이 환자와 보호

자들은 대기시간만 2시간은 기다려야

간신히 진료를 받을 만큼 이중고를 겪

고 있다.

신장동 A의원의 경우 감기환자가 최

근 일주일 새 20% 가량 증가했고, 덕

풍동의 B소아과에도 소아 감기환자가

평소보다 40∼50명가량 늘어나는 등

지역 병·의원마다 감기를 호소하는

환자의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또 각 직장과 학교 등지에는 심한 감

기 증상으로 결근, 결석 및 조퇴 사태

가 이어지는 등 때 아닌 감기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따라 전문의들은 "환절기 감기

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교차에 대비

한 체온관리와 외출 후 양치질과 손 씻

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과로를

피하고 적절한 영양 섭취와 운동을 병

행하는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좋

다"고 말했다.

C병원 관계자는 "환절기 감기예방

은 얇은 옷을 여러 겹 입고 손을 철저

히 씻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실내

에 장시간 있게 되면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하고 환기를 잘 해야 한다"고 강조

했다.


환절기 감기환자 급증 '하남이 콜록'

살인진드기 확인, 보건당국 초긴장

"경기고등법원 유치합시다" 노철래, 특위 위원으로 활동 병원진료 3배 이상 늘어…손 청결·실내습도 유지해야

등산로 기피제 살포 등 시군에 수칙 긴급 시달

새누리당광주당협시민 서명 운동 박차

2013년 5월 29일 ~ 6월 4일 제1218호6 포 토

[포토] 성황 이룬 광주예술제

24일부터 26일까지 광주시 청석공원에서는 광주시예총(회

장, 전상배) 산하 문화예술단체들이 총 출동한 광주시예술제

가 펼쳐졌다. 수준높은 예술인들의 한바탕 공연과 초청공연에

시민들은 아낌없는 박수 갈채를 보냈다. 2013년 초여름의 광

주를 뜨겁게 달궜던 현장 속으로 가본다. <편집자 주>

광주시민들 운집

초여름 예술열기에 흠뻑

글·사진=<이규웅기자 [email protected]>

www.kocus.com 2013. 5. 29 ~ 6. 4 vol. 1218 7사 회

최철규·윤태길 경기도의원과 김승

용·윤재군 하남시의원이 중부고속도

로 인근 한솔, 쌍용, 현대아파트 입주

민들이 밤 낮으로 소음에 시달리고

있다”며 도로와 아파트사이에 방음벽

을 설치해 줄 것을 하남시와 한국도

로공사에 건의했다.

이들은 "덕풍동 주민들의 숙원인 인

도교 설치와 관련, 하남시와 도로공

사의 MOA 체결은 환영하지만 지난

총선당시 새누리당 이현재의원의 공

약사항으로 당시 권도엽 국토부장관

과 지난 3월 20일 국회 이현재 국회

의원을 방문한 장석효 한국도로공사

사장에게 덕풍동 중부고속도로 방음

벽 설치와 인도교로 건설을 요청한바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앞으로 진행될 과정에

있어 새누리당 하남시 시·도 의원들

은 경기도는 물론 시의회에서도 적

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

지만 도로공사와 하남시간 체결한

MOA 협약상 도로공사에서 예산지원

과 방음벽 설치에 대한 언급이나 약

속이 없는 것에 대해서는 유감"이라

고 강조했다.

이어 "주민들의 심각한 불편과 고

통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 협조해 달

라는 공문을 이미 이현재 국회의원

이 지난 3월 21일 하남시에 전달한

바 있다"며 "인도교 사업보다 더 중요

한 방음시설을 선 시공 설치함으로써

주민들의 고통을 하루빨리 해소할 수

있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하남시와 한국도로공사(사장

장석효)는 9일 한국도로공사 대회의

실에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하남

분기점 ‘인도교 설치 상호협력에 관

한 협약식’을 갖고 앞으로 ‘설치위치

및 규모(형식)등의 협의’와 ‘도로공사

의 설계 심의· 검토와 공사 시행에

따른 교통통제 및 도로점용허가’ 등

상호협력에 관한 MOA를 체결한바

있다.


시내버스가 인도로 돌진해 12명의 인

명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버스 승객보다

길을 걸어가던 보행자의 피해가 컷던 것

으로 전해졌다.

22일, 광주소방서에 따르면 21일 오후

7시께 광주시 역동 중앙로 광주축협 건너

편 버스정류장 부근에서 300번 시내버스

가 인도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버스는 인도를 걷던 행인 2명을 치고

인근에 있던 전봇대와 추돌한 뒤 가까스

로 멈췄다. 이 사고로 12명이 중경상을

입는 피해가 났다.

12명의 인명피해 중에 인도를 걷던 김

모(27, 여)씨와 정모(19, 남)씨가 분당차병

원과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중상인 상태다.

행인이었던 이들 2명을 제외하고는 모

두 버스 승객들이 피해를 입었는데, 버스

운전사 황모(39, 남)씨와 승객 조모(23, 여)

씨 등 10명이 가벼운 상처만 입었다. 결국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들은 경상에 그쳤

지만, 행인은 중상을 입는 사고가 된 셈.

한편, 경상을 입은 승객들은 광주시에

있는 참조은병원에 9명이 이송됐고, 1명은

성남 정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광주소방서와 광주경찰서는 버스운전

자가 졸음운전이나 건강이상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지난해까지 실적이 형편없었던 스포츠

바우처 사업, 시행착오를 겪었던 시가 홍

보를 획기적으로 강화하면서 올해는 신

청자가 폭주하는 사태가 빚어졌다.

27일, 광주시에 따르면 국민기초생활

수급권자와 한부모 가족, 장애인 등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해 부

터 스포츠바우처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만7세~19세의 유청소년이

신청할 경우 태권도와 수영, 검도, 합기도

등 체육시설을 이용할때 1인이 최대 1년

동안 이용대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관련, 지난해 광주시는 불과 45명

밖에(11월 기준) 신청이 되지 않았고 그

마나도 26명밖에 제대로 사용하지 않는

등 유명무실화 됐다.

이같은 저조한 실적은 시가 읍면동을

통한 홍보에 의존하는 등 제대로 된 홍보

를 하지 못한 것이 원인이 됐고, 이용 가

능 대상자들이 아예 알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또, 신청자에게 카드를 발급 한 이후 후

속관리가 뒤따르지 않아 체육시설을 이

용하던 이용자들이 2~3개월 뒤 포기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기도 했다.

이처럼 문제가 수두룩하자 시의회 등

여러곳에서 문제를 질타하는 목소리가

고개를 들었고, 시는 올해부터 홍보를 다

양화 하기로 했다.

시는 읍면동 외에도 수급자 관리를 하

고 있는 평생교육과와 업무협조를 통해

드림스타트에 등록된 수급자 등 저소득

층에게 문자서비스를 통한 홍보를 하는

한편, 관내 학원과 스포츠 관련 시설 등에

도 홍보에 나섰다.

또, 이용 가능한 스포츠 시설도 광주문화스

포츠센터까지 확대하는 등의 노력을 펼쳤다.

그 결과 지난해의 2배가 넘는 108명이

스포츠바우처 사업에 신청을 했고, 이 때

문에 확보된 예산 4천500여만원으로는

모자라는 상황을 맞기도 했다.

시는 예산 부족에 따라 1인이 최대 1년

까지 지원하도록 되어 있는 것을 기간을

단축해 신청자 모두가 골고루 혜택을 받

을 수 있게 할 방침이다.

한편, 스포츠바우처 사업은 정부 추

진 사업으로 국비 70%가 지원되고 도비

9%, 시비 21%로 예산이 운영되고 있다.


실직한 남편이 무능을 나무라는

부인과 부부싸움 끝에 분을 견디

지 못하고 둔기로 부인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다.

22일, 광주경찰서에 따르면 지

난 21일 광주시 오포읍 자신의 집

에서 임모(65)씨가 아내 주모(55)

씨를 둔기로 수차례 가격해 살해

한 뒤 자수했다.

이날 술을 마시고 집에 들어온

임씨는 아내 주모씨가 "돈도 못 벌

면서 놀고 있다", "언제까지 놀고만

있을거냐" 등 무능함을 나무라자

이에 격분, 살해했다고 진술했다.


소음 심각, 방음벽 요구

버스 돌진, 행인들만 중상 입어

형편없다가 올해에는 신청 쇄도

새누리 시·도 의원, 인도교추진 적극협력 할 것

12명 인명피해, 버스승객들은 가벼운 상처만

스포츠바우처 사업 지난해 지지부진 올해 홍보 다양화하니 너도나도 참여

부부싸움 끝에 아내 살해

2013년 5월 29일 ~ 6월 4일 제1218호8 사람과 사람들08 사람과 사람들2013년 4월 17일~ 4월 23일 제12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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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광남동에위치한광남고등학교(교

장안효식)가KBS ‘도전골든벨’프로그램에

출연한다.

‘도전골든벨’은전국의고등학교를찾아

가학생대표100명을대상으로50문항의문

제를풀어최종50번째까지문제를푼학생

이골든벨을울리고각종장학금과해외연

수혜택을받을수있도록하는서바이벌퀴

즈프로그램이다.

지난 9일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실내체

육관에서진행된녹화에서는200여명의광

남고학생들이참여해골든벨을울리기위

해지혜와열정으로열띤경연을펼쳤으며

밝고건강한청소년답게자신들의끼와재

능을유감없이발휘해학창시절멋진추억

의시간을만들었다.

한편, 최후의1인으로남은정광진학생(광

남고2학년)은마지막문제에서아쉽게떨어

져골든벨의영광을놓쳤으나친구들과선

생님들의축하와격려속에훈훈한분위기

로마지막을장식했다.

‘광남고도전골든벨’은다음달5일오후7

시10분KBS1 TV를통해방영될예정이다.

<양수석기자[email protected]>

최후의1인정광진학생, 마지막문제에서...

광남고, KBS 골든벨출연장애인체육회의창립…100여명참여

장애인들의위례길걷기

하남시와 하남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교범하남시장)는지난 9일장애인과

자원봉사자등 100여명이참여한가운

데위례강변길걷기행사를가졌다.

장애인체육회의창립을기념하고재

가장애인들의생활체육을통한건강증

진을위해마련된이번행사는자원봉사

에참여한학생50여명이장애인과함께

걷는모습이인상적이고사회적약자를

배려하는따뜻함을느끼게했다.

한편경기도31개시·군중12번째로

탄생한‘하남시장애인체육회’는 2012

년1월설립을결정한이후2013년2월

22일비영리법인등록을마치고지난3

월8일창립식을가진바있다.

하남시는올해장애인체육교실운영

을비롯해 5월에개최하는‘제3회경기

도장애인체육대회출전’등장애인체육

활성화를위해1억265만원을지원한다.

<이재연기자[email protected]>

3학년 4개반 100여명참여

덕풍초교, 환경정화활동

하남시덕풍2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

장이현수)는지난 11일덕풍초등학교

(교장진규용) 3학년4개반학생100여명

과함께환경정화활동을가졌다.

이날청결활동은주민자치위원과비

롯해10개노인정및유관단체회원들이

참여한가운데‘쓰레기와의사랑과전

쟁’캠페인도실시했다

한편이날행사에는이교범시장과방

미숙시의원도행사에함께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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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춘성)

가 지난 24일 다문화가정 결혼식을 개최

해 화제가 되고 있다.

협의회는 하남에 거주하면서 아직 결

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가정 5쌍을

시로부터 추천을 받고 예식 전 과정을 무

료로 지원, 이들 다문화가정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5쌍의 부부와 하객 및 하남지역 각급

기관장 등 1000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된

이날 결혼식에는 물심양면으로 결혼식

을 지원한 백남홍 하광상공회의소 회장

이 직접 주례를 맡아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결혼식을 올린 부부는 필리핀 2

쌍, 캄보디아 2쌍, 베트남 1쌍으로 예식

장 사용료는 물론 웨딩촬영과 신부 드레

스, 신랑 턱시도, 신부 메이크업, 헤어, 부

케 등 결혼식 준비물 일체를 하남시민생

안정후원회, 경륜경정사업본부, 아이코

리아 하남시지회 등 18개 단체 및 업체가

무료로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결혼식은 다문화가정의 상당수

가 문화적 소외, 경제적인 어려움, 사회적

편견에 직면에 있음을 감안, 결혼식을 올

려주고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을 통해 원만한 가정을 이루도록 하는 차

원에서 협의회측이 사회적 기여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했다.

백남홍 하광상공회의소 회장은 주례

사를 통해 "고국과 가족을 떠나 낯선 한

국에서 용기와 희망으로 생활하는 이주

여성들에게 찬사를 보내며, 소중한 인연

으로 맺어진 다문화가정의 행복한 결혼

생활을 기원한다"며 "항상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며, 부부로 도리를 다하여 행복한

가정생활을 가꾸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결혼식을 주관한 서춘성 회장은 "

국제결혼 부부 및 가족 구성원간 결혼과

가족애의 참의미를 일깨워 주고 국제 결

혼이주여성들이 지역주민으로서 소속감

을 가질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하고자 준

비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특수교육

지원센터(교육장 김규성)는 25일, 광주시

문화스포츠센터에서 광주, 하남 유,초,중,

고 특수학생 및 가족 209명에게 <이은결

의 블록버스터 매직쇼> 마술공연을 관람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행사는 특수교육대상자와 그 가

족들에게 보다 폭넓은 경험을 제공하고

특수학급학생들의 문화체험과 감성계발

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한 것.

<이은결의 블록버스터 매직쇼>를 관

람한 한 학부모는 "공연이 매우 매력적이

고 놀라운 공연이었으며 가족들이 너무

즐겁게 관람했고 앞으로 이런 프로그램

을 자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으면 좋

겠다"고 말했다.

김규성 교육장은 "장애인가족의 비장

애 자녀, 형제의 자존감 향상과 가족관계

증진도모를 위해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의 폭넓은 여가생활과 문화

체험경험을 제공하고 사회통합능력 향

상과 일반화,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

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정에 면사포 선물

"이은결 마술쇼 재미있었어요"

하남사회복지협, 하남 거주 5쌍 지원

교육지원청 특수학생 및 가족 초청, 관람

www.kocus.com 2013. 5. 29 ~ 6. 4 vol. 1218 9문 화 09사람과 사람들www.kocus.com 2013. 4. 17 ~ 4. 23 vol. 1212

코원에너지서비스(대표이사조인래)는10

일, (사)한국장애인부모회광주시지부(회장

김정옥) 회의실에서 '코원에너지서비스와

함께하는장애인가족지원사업후원금전달

식'을가졌다.

코원에너지서비스사극진경영지원본부

장, 이용래노동조합위원장, 김정옥부모회

장, 이용태광주시청사회복지과장등관계

자들이참석한가운데부모회의그동안활

동에대한설명과함께후원금5백만원을전

달했다.

김정옥부모회장은'장애아이들을보살필

때마다어려움이있지만이번후원금으로

아이들과함께뜻있는프로그램들을할수

있게되어벌써부터마음이설랜다'며, 고마

움을표했다.

<양수석기자[email protected]>

코원에너지서비스, "뜻있는프로그램개발해달라"

색소폰동호회연주도감상할수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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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신안아파트부녀회(회장최영

혜)와하남C&P색소폰동호회(회장윤승

훈)은지난13일신안아파트벚꽃길에서

‘제4회벚꽃축제’를개최됐다.

‘봄의향기벚꽃축제함께해요!’를주

제로하는이번행사는산곡천옆500m

에달하는활짝핀벚꽃길을가족과함

께걷는것은물론 색소폰동호회와‘시

대흐름’통기타동호회의연주도감상

할수있는기회도마련됐다.

또한흐드러진벚꽃나무아래에서는

길거리미술및시화작품등이전시되고

민요·전통무용공연이마련됐다.

신안아파트부녀회에서는이날참여

하는시민들에게차를무료로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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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기우회회원모집

하남시는 이번 달 25일부터 28일까지 대

구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42회 전국소년

체육대회’에 4개교 학교운동부가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 동부초교와 남한중은 핸드

볼 종목에, 천현초교와 신장중학교는 양궁

종목에 각각 출전한다.

‘동부초등학교’와 ‘남한중학교’는 지난

4월 삼척에서 개최된 ‘제67회 전국종별핸

드볼 선수권대회’에서 각각 1위, 2위를 차

지하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어 우승이 기대

된다.

‘천현초등학교’도 경기도 양궁대표 선

수 4명중 2명이 출전하며, 신장중학교는 2

년 전 전국소년체전 5관왕의 이승준 선수

가 출전해 메달획득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하남시는 관내 11개교 16개 운동부

에 연 4700만원을 지원·육성하고 있으며

초·중교 운동부 7개중 4개 운동부가 경기

도 대표로 선발되는 성과를 거뒀다.


광주시는 22일 오후, K-water 수도권

지역본부(본부장 최병만), 팔당수질개선

본부(본부장 손성호)와 퇴촌면사무소 회

의실에서 우산천 클린누리 사업 협약식

과 운영위원회를 발족하고 지속적인 환

경정화활동에 착수했다.

‘우산천 클린누리사업’은 수도권

2,500만의 젖줄인 팔당상수원을 보호하

기 위해 3개 단체가 팔당호와 맞닿은 우

산천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노인일자

리 마련과 체계적인 수질개선 대책을 세

워 팔당호 수질확보의 중요성을 일깨우

기 위해 추진된다.

3개 단체는 소하천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우산천 생태복원을 위

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먹는 물의 안정성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최병만 수도권지역본부장은 “우산천

클린누리 사업으로 생태계 복원과 하천

의 자연친화적 기능을 되살리기를 기대

한다.”며 “3개 단체가 협약을 맺고 우산

천 클린누리 사업에 적극 협조해 경기도

나아가 전국의 표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팔당호 수질개선과 친환경 청정도시

조성에 뜻을 같이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

사드린다.”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우

산천이 보다 깨끗하고 시민에게 사랑받

는 친수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길 기대한

다.”고 밝혔다.


퇴촌 우산천 깨끗해질까?

"전국소년체전 금빛사냥에 나선다"

락밴드에서 댄스경연까지광주시-K-water, 클린누리 사업 협약

하남시 4개교, 핸드볼·양궁 경기도 대표로 출전

<청소년 문화축제> 문화스포츠센터서 개최

광주시는 28일 광주시 문화스포츠센터

대공연장에서 <2013 광주시 청소년 문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건전한 청소년 문화정착을

위해 청소년 스스로가 주체가 되어 만들어

가는 행사로 락밴드, 댄스, 가요 경연대회

및 청소년 참여 전시와 학교폭력 등 4대악

근절 캠페인을 함께 진행한다. 관람을 희망

하는 청소년은 누구나 28일 오후 4시까지

문화스포츠센터 대공연장에 입장하면 된

다.

시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만끽할 수 있는 문화축제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평생교육과(760-5972)<양수석기자 [email protected]>

2013년 5월 29일 ~ 6월 4일 제1218호10 정치/행정

경기도가 아닌 지역에서 농사 외의 직업

을 가졌던 사람이 광주시나 하남시 등 경기

도 지역으로 이사해 농사를 짓는다면, 체계

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경기도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귀

농인 지원 조례안>을 최근 입법예고 하고

올해안에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귀농인이란 경기도 지역이 아닌 곳에서

농사 외의 직업을 가진 사람이 경기도 내

지역으로 이사와 주민등록하고 1년 이상

농어업을 목적으로 가족화 함께 거주하는

사람을 말한다.

이런 귀농인이 시나 군에 지원을 신청하

면, 귀농 준비부터 정착에 이르기까지 다양

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 농어업 경

영에 필요한 영농기술 습득 및 연수, 교육,

훈련을 받을 수 있고, 농기계도 임대로 이

용할 수 있게 된다.

게다가 소득창출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컨설팅 지원을 받고, 정착을 위한 민관

협력사업에 같이 할 수 있다. 특히, 농어촌

발전기금으로 저리 융자를 받는가 하면, 경

기도 보조금의 혜택도 주어진다.

경기도는 "최근 삶의 질 향상과 귀농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농어촌 지역의 노동

력 부족 문제를 해결해 농어촌에 새로운 활

력을 촉진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귀농의 중

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면서 "따라서 관련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하남시는 민원실을 찾는 시민들의 편

의를 위해 민원실 주 출입문과 365 무인

민원발급 창구에 ‘민원안내 도우미 벨’

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청을 찾는 민원인은 누구

나 ‘도우미 벨’을 누르면 민원안내 도우

미의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민원안내 봉사자 20명과 민원실

에 근무하는 전 직원을 도우미로 지정하

고 △장애인 및 노약자의 이동편의 제공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안내 △시청사

시설물 이용 및 부서안내 등의 편의를 제

공한다.

‘도우미 벨’은 민원실 입구에 설치한

램프의 수동휠체어 이용시 불편함 해소

는 물론 노년층의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귀농자, 정착할때 까지 지원영농기술 전수 및 연수 농어촌발전기금도 융자

"민원안내 도우미 벨 누르세요"하남시, 장애인 및 노약자 이동 등 편의제공

내년 6월 4일 실시될 지방선거를 12개

월여 앞두고 하남시장 출마 예상자들이

가시화되고 있다.

하남지역은 이현재 국회의원의 총선

출마 전후에 치러진 대선에서 박근혜 후

보가 당선된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새누리

당 강세지역이다. 아직도 지역의 지지를

받고 있는 새누리당 공천을 누가 받느냐

에 따라 후보군들의 입지가 달라질 전망

이다.

특히 하남시는 타 시·군에 비해 지역

경제가 낙후돼 주민들의 불만이 고조되

고 있어 지역발전에 청신호를 주는 인물

위주로 당선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하지만 안철수 국회의원이 주도하는

신당이 민주당세를 얼마만큼 저지하고

바람을 일으킬 것인가와 힘있는 여당의

기치를 내건 새누리당의 맞바람이 불 경

우, 결국 내년지방선거는 새누리당 공천

자와 민주당 및 신당후보 등 3파전으로

압축될 전망이다.

현재까지 자천타천으로 하남시장 후

보군에 거명되고 있는 인사는 10∼15명

선으로 정당별로는 새누리당의 공천경

쟁률이 가장 높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또 돌풍을 일으킬 '다크호스' 후보의 출

마가 예상됨에 따라 패기 있는 경쟁이 펼

쳐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하남시장 출마 예상자들은 선거까지 1

년가량 남았지만 정당 추이를 면밀히 살

피고, 조직 구성 등 출마 준비에 바쁜 일

정을 소화하며 벌써부터 조직 점검 및 재

건에 들어가는 등 내년도 하남시장 선거

가 자칫 과열로 흐르지 않을까 우려를 사

고 있다.

새누리당, 민주당, 통합진보당 등 각 당

역시 내년 지선의 교두보 격인 하남시장

선거를 승리로 이끌기 위해 인물 선택 및

선거 시나리오 구성 작업에 들어간 것으

로 전해졌다.

지난 4·11 총선에서 승리한 새누리당

의 경우 이현재 국회의원의 압도적인 인

기 덕분에 내년 지방선거 지망생들이 대

거 몰려 치열한 공천경쟁을 예고하고 있

다.

이에 따라 민주당 이교범 현 시장과 겨

룰 만한 '경쟁력 있는 대항마'를 찾는데

심혈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견실한 조직력과 비교적 우호적인 지

역여론도 하남지역 새누리당에는 유리

한 조건 중 하나다.

민주당은 이교범 시장을 대적할 만한

인물이 아직은 드러나지 않고 있다. 현 시

장이라는 프리미엄을 갖고 있어 이변이

없는 한 단일후보로 낙점이 예상된다.

안철수 신당의 출현도 경계대상.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조사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안철수 무소속

의원의 신당 창당을 지지하는 견해가 민

주당 입당보다 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

났다. 정당 지지율 조사에서는 ‘안철수

신당’이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안철수 신당이 가시화됨에 따라 하남

시장 선거의 돌풍을 이어갈 후보를 얼마

나 찾아낼 수 있느냐로 갈릴 것이라는 분

석이 많다.


안철수 신당 출현에 한치 앞도 안보여하남시장 선거 출마예상자 70% 새누리당 쏠려

[미리 가보는 2014년 기초단체장 선거]

www.kocus.com 2013. 5. 29 ~ 6. 4 vol. 1218 11르 포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데 요즈음

은 진짜 힘듭니다."

23일 새벽 5시 10분. 하남시 덕풍3동

에 위치한 A인력사무소에서 만난 신모

씨(56)는 이 같이 말했다

이날 이곳에 모인 20여명의 건설일용

직 인부들은 이른 아침부터 자리를 잡

고 앉아 있었지만 인력사무소에서 가끔

씩 부르는 인부들 이름 뿐, 1시간 정도

를 기다려도 사무실 전화벨은 울리지

않았다.

이들은 본인의 이름을 부르기를 기다

리며 옹기종기 둘러 앉아 세상에 대한

희망과 푸념을 서로 늘어놓고 있다.

이 인력사무소는 매일 새벽, 각종 사

연을 안고 있는 20대 초반부터 60대

중·후반의 건설일용직 인부들이 생계

유지를 위한 일당을 벌 수 있다는 희망

을 갖고 이곳으로 모이고 있다.

하지만 건설 부동산 경기가 내리막길

을 걸으면서 공사를 하는 현장이 많지 않

다 보니 일감이 평소보다 절반 이상 줄었

고, 허탕을 치고 되돌아가는 일이 잦아지

면서 생계에 위협을 느낄 지경이다.

특히 하절기에 접어드는 6월부터는

그나마 있던 건설현장들마저 대부분 공

사를 중단, 지역 인력시장마저 침체의

늪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다.

이에 따라 실직 가장들은 건설현장

등을 찾아 전전긍긍하고 있으나 건설경

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지역 인력시장

마져 크게 위축되고 있어 상황은 더욱

심각한 실정이다

최근에는 원자재 값이 크게 뛰어 건

설현장에서도 원가 절감 차원에서 현장

인부를 줄이고 있는 추세다.

일이 많지 않다보니 인부들은 손해를

감수하고 일을 나가는 경우도 허다해

인력시장마저 흐리고 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일부 인력사무소

에서는 단수노무자에게 지급하는 8만

원의 일당을 6만원으로 내려 출혈경쟁

으로 영업을 하는 곳도 생겨났다.

하지만 요즘 인부들은 일을 나가는

날보다 집에서 노는 날이 많아 가족들

얼굴 보기가 부끄럽다.

덕풍2동에 거주한다는 이모(45)씨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한 달에 20일 이상

일을 했지만 올해에는 한 달에 15일도

일을 나가기가 벅차다"고 말했다.

인력 사무소를 찾는 사람들의 사연도

구구절절하고 벌써 5월을 마감하고 있

지만 건설 일용직 인부들의 일감부족

현상이 쉽게 해결되지 않고 있다.

2년전 까지만 해도 식품관련 유통회

사에서 사무직으로 근무했다는 조모

(49)씨는 "회사의 경영악화로 명퇴를 하

고 건설일용 인부를 하기 전에 시청의

공공근로, 택시기사 등 안 해본 일이 없

다"며 "요즘엔 일감이 없어 몇 개월째

대학교 1학년인 아들의 등록금을 친척

에게 빌려서 주고 있다"고 한숨을 내쉬

었다.

A인력사무소 관계자는 "지난해는 하

루에 80여명 이상씩 일을 내보냈지만

요즘은 50명도 내보내기 힘들다"며 "새

벽에 인부를 보내달라는 전화를 3~4통

도 받기 어렵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또 "정부가 신용불량자 구제가 아닌

진정 생계를 유지하며 열심히 살아가

는 사람들을 구제할 수 있는 정책을 내

놔야 한다"며 "새 정부가 서민들이 삶의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는 정책을 마

련해 시행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건설일용직 '일거리 찾아 3만리'

한 달에 15일 이상 헛걸음… 하남 공사장 절반이상 줄어

영재교육의 요람

하남시 하산곡동 352-10호문의 : 031-791-0012원장 : 박선미

2013년 5월 29일 ~ 6월 4일 제1218호12 오피니언

투우와 육우 어느 소가 더 불행?

매도인이 사망한 경우 매수인이 바로 소유권이전등기를 할 수 있나?

“나는 아름다운 정원을 찾아 세상을 헤맸다. 그러다

마침내 발견한 곳이 바로 론다의 하늘 정원이다.” 릴케

가 찬사를 아끼지 않았던 론다는 스페인 남부의 작은 도

시다. 피카소는 투우를 보려고, 헤밍웨이는 집필을 하러

그 곳을 자주 찾았다. 론다의 상징인 누에보 다리는 거대

한 댐처럼 견고하다. 길이 120m, 높이 98m 다리 난간에

기대어 바라보는 타호 협곡은 오금이 저리도록 아찔하

다. 계곡 너머로 펼쳐진 너른 들판의 목가적 풍광은 가슴

이 탁 트이고 눈길이 시원해진다. 다리를 경계로 옛날 아

랍인이 살던 구시가지와 투우장이 있는 신시가지로 갈

린다. 다리 부근 언덕 위의 하얀 집들은 동화 속 요정의

집처럼 아름답다.

누에보 다리는 42년에 걸친 난공사 끝에 1793년 완공

됐다. 지금은 관광명소지만 슬픈 역사의 현장이다. 스페

인 내전 때는 죄수를 가두는 감옥이었고, 적을 처형하는

곳이었다. 당시 공화파와 프랑코파가 번갈아 마을을 점

령했을 때, 적을 두들겨 팬 뒤 협곡으로 던져버렸다니 끔

찍한 참극의 현장이다. 스페인 내전을 다룬 헤밍웨이의

소설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에도 등장한다. 헤밍

웨이가 머물며 집필을 했던 호텔 외벽엔 그의 얼굴이 들

어간 타일 표지가 붙어있다. 헤밍웨이의 이름을 딴 산책

로다. 산책로라 해봤자 파라도르 호텔 건물과 절벽 사이

의 1m 남짓한 거리로 헤밍웨이 명성을 이용한 상술이

다. 지금은 5성급 호텔로 몇 달 전에 예약을 해야 할 정

도로 인기라고 한다.

론다는 근대 투우의 발상지다. 창설자 프란시스코 로

메로가 이곳에서 태어났다. 본래 스페인 투우사들은 말

을 타고 소와 대결을 벌였다. 로메로가 ‘무레타’라 불리

는 빨간 망토와 칼만 들고 소에게 도전한 것을 시작으로

스페인 투우는 지금 같은 형태로 발전했다. 어느 도시에

나 같은 이름인 스페인광장엔 검은 투우 동상이 달려들

듯이 앞발을 들고 서있다. 그 옆 바로크 양식의 론다 투

우장은 1785년에 지은 스페인 최초의 투우장이었으나

지금은 투우박물관으로 활용한다. 회랑에는 투우사들

이 입었던 의상과 투우 포스터와 사진을 전시해 놓았다.

스페인의 오랜 전통과 관광산업인 투우가 사양길로

접어들었다. 야만적이고 시대에 뒤떨어진 관습이며 동

물 학대가 반대 이유다. 스페인령 카나리아 제도가 1991

년 처음으로 투우를 금지한데 이어 북부 카탈루냐 주는

2011년 말 투우 금지 법안을 통과시켜 투우경기가 해마

다 줄고 있는 추세다. 바르셀로나 도심의 투우경기장은

쇼핑몰로 바뀌었다.

최근 스페인 중앙 정치권에서 투우를 국가문화재로

지정해 보존하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지만 투우가 옛 명

성을 되찾기는 어려워 보인다. 카탈루냐 주의 반발이 심

한데다 EU의 보조금을 타내려는 속셈이 아닌가라는 논

란이 소싸움 같은 대립 양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투

우사들은 “투우는 4살까지 푸른 초원을 누비며 호강하

다가 경기장에서 죽고, 육우는 우리에 갇혀 살만 찌우다

1년 만에 도살되는데 과연 어느 소가 더 불행한가”라고

반문하며 투우 폐지를 못마땅하게 여긴다. 그들에겐 생

계가 걸린 문제다.

부동산을 매수한 후 이전등기

를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매도

인이 사망한 경우, 매수인 입장에

서는 상속등기를 기다렸다가 상

속인들로부터 다시 이전등기를

받아야 하는지 아니면 사망한 매

도인으로부터 직접 이전등기를

받아야 하는지 난감할 것입니다.

이하에서는 이러한 경우 가장 간

편하게 이전등기를 받는 방법을

알아 보겠습니다.

문) 제가 갑 소유의 부동산을 매

수하여 잔금까지 모두 지급하였

으나 아직 소유권이전등기를 하

지 못하고 있었는데 최근 갑이 사

망하였습니다. 상속인들도 제가

갑으로부터 부동산을 매수한 사

실을 모두 알고 저에게 이전등기

를 하는 것에 협조를 하겠다고 합

니다. 이런 경우 제가 갑 명의로

되어 있는 위 부동산을 상속등기

없이 바로 저의 명의로 이전할 수

있는지요?

답) 위와 같은 사안에 대하여 판

례에서는 “피상속인(사망자) 소유

의 부동산에 관하여 피상속인과

의 사이에 매매 등의 원인행위가

있었으나 아직 등기신청을 하지

않고 있는 사이에 상속이 개시된

경우, 상속인은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첨부하여 피상속인

으로부터 바로 원인행위자인 매

수인 등 앞으로 소유권이전등기

를 신청할 수 있고, 그러한 경우에

는 상속등기를 거칠 필요가 없이

바로 매수인 앞으로 등기를 명의

를 이전할 수 있으며, 이러한 법리

는 상속인과 등기권리자의 공동

신청에 의한 경우뿐만 아니라 피

상속인과의 원인행위에 의한 권

리의 이전, 설정의 등기청구권을

보전하기 위한 처분금지가처분신

청의 인용에 따른 법원의 직권에

의한 가처분기입등기의 촉탁에서

도 그대로 적용되므로, 상속관계

를 표시한 기입등기의 촉탁이 있

을 경우 적법하게 상속등기를 거

침없이 가처분기입등기를 할 수

있다”라고 판시하고 있습니다(대

법원 1995. 2. 28. 94다23999).

따라서 귀하는 사망한 매도인

인 갑의 상속인들의 협조를 얻어

서 상속인들에 대한 상속등기 없

이 갑으로부터 귀하에게 직접 소

유권이전등기를 하면 될 것입니

다.

집 앞 산책로에는

연둣빛 바람이 분다

발걸음이 드믄 한적한 시간

덕풍천의 물소리 위로

향긋한 초여름 풀 향기

달빛을 이고 흐르면

작년에는 없었던

희고도 맑은 소리는

물길이 돌돌 말아서

배롱나무 아래를 걷다가

문득 생각나

징검다리를 건너

꽃향기 고여 있는

오목한 모퉁이에 이르면

자박자박 잦아드는 바람

은은한 달빛 추임새.

연둣빛 바람

- 약력 및 경력 - 시인 추경희는 1965년 강원도 양양에서 태어났다. 2000년 1월 월간<문학공간>신인문학상에 시<생명>외 4편이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시집으로『밤새 산이 하얗다』(2006),『내가 사는 집』(2011), 그외 공저다수가 있으며 문학공간상 본상(2008), 경기도문학상 본상(2011)을 수상했다. 현재 국제펜클럽한국본부 회원, 한국문인협회 회원, 한국공간 시인협회 부회장,

공간마당 동인으로 활동 중이며 하남문인협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시와 그림이 있는 공간 추경희 시인

이규섭 시인

칼럼리스트

장영만 변호사

하남시 고문변호사

www.kocus.com 2013. 5. 29 ~ 6. 4 vol. 1218 13종 합

(주)하남에너지서비스(대표이사 강찬

웅)가 하남시 풍산동 113-19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미사열병합발전소 환경영향

평가(초안) 주민설명회가 28일 풍산동

주민 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설명회에는 청정하남화력발전

소대책시민모임(대표 황길원, 박윤종 이

하 청화대)을 비롯, 하남미사지구 입주

예정자대표회의, 서울시 강동구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남미사지

구 집단에너지공급시설 건립에 대한 하

남에너지서비스(주)측의 설명이 있었다.

하남에너지는 이날 미사열병합발전

소 건립과 관련, 청정연료인 천연가스

(LNG)를 사용하고 질소산화물 배출농

도 5ppm 이하로 설계돼 법적기준인

10ppm과 비교해 절반에 해당되는 수치

로 국내에 이미 설치된 열병합발전소 중

최저 수준"이라며 용역 결과에 대한 보

고와 대책을 설명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서울 강동구와 청화

대 주민들이 참석, 개최를 반대하며 거

센 반발로 이어졌지만 무산시키지는 못

했다.

찬성측 한 주민은 "주민들 중에는 설

명회 정도는 들어보자는 의견도 많았지

만 주민들끼리 충돌이 생길 것 같아 행

사를 취소했다”며 "미사보금자리 아파

트 입주가 시작되기 전까지 집단에너지

공급시설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반대 측 입장의 한 주민은 "인

구 15만 명에 지나지 않는 하남시에 무

려 150만 명이 사용할 용량의 전기를 생

산할 수 있는 어마어마한 발전소를 주민

의 합리적인 동의과정도 없이 도심관문

에 짓겠다는 발상은 하남시민의 의사나

주거환경권은 안중에도 없는 후안무치

한 작태로 분수 밖에 없다"면서 반대 입

장을 분명히 했다.

한편 사업시행자인 하남에너지서비

스는 지난16일 공고를 통해 총부지 3만

9916㎡에 400MW 1기를 시설을 갖춘

열병합발전소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

회를 마침에 따라 7월 환경부에 환경영

향평가서를 제출하고 조속한 협의를 거

쳐 9월 착공에 들어갈 방침이다.


시의회 의장과 사무과장, 전문위원, 팀장

등 간부급 전원이 떼를 지어 반나절 이상

자리를 비운 황당한 일이 벌어져 물의를 빚

고 있다.

27일, 광주지역은 하루종일 비가 내리는

가운데 오전 11시경 부터 시의회 의장과

사무과장, 전문위원 2명, 팀장 2명 등 의장

및 간부급 공무원 전원이 떼를 지어 근무지

를 이탈했다.

이들은 오후 늦은 시간까지 자리를 비웠

고, 일부 직원들은 아예 사무국에 복귀하지

않은채 현장 퇴근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시의회 사무국은 정상적인 업

무를 처리하지 못한데다 아침부터 출근해

근무했던 다수의 시의원들도 사무국의 업

무협조를 받지 못했다.

<교차로저널>에는 "이들 무리가 모처에

서 술을 마시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제

보가 접수됐고, 의회 사무국 직원에게 이를

확인차 전화를 걸었지만 직원들도 간부급

공무원들이 어디에서 무얼 하는지 모르는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교차로저널>의 확인 전화 이후 자리

를 비운 무리 가운데 모 팀장만이 오후 5시

경 사무실로 돌아와 "의장과 직원들이 함

께 태전동에 있는 (의장의)농장에서 채소를

심느라 시간이 소비됐다"며 궁색한 변명을

내놓았다.

이어 "비가 내리길래 마침 잘됐다는 생

각이 들어 의장과 사무국 직원들이 채소를

심으러 외출했을 뿐 큰 일도 아니다"며 "또,

술도 마시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런가운데, 또 다른 제보자는 "새 정부

가 들어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안간힘을

쓰는 마당에 광주시 공무원들이 평일에 한

두명도 아니고, 떼를 지어 거의 하루를 외

부에서 사적으로 시간을 보내는 것은 이해

가 되지 않는다"며 "특히, 이들이 먹은 점심

식사 값을 의회 카드로 결재했다면 이는 더

욱 황당한 일"이라고 쓴소리를 뱉었다.

또, "의장이나 공무원 모두 시민의 혈세

로 급여가 지급되는 마당에 민원처리나 행

정일을 내치고 개인적인 일에 무리지어 다

닌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본청 감사담당관실에서는 "사실 관

계를 확인해 보겠다"며 이날 벌어진 의회

사무국의 이상한 일을 조사해 볼 생각이 있

음을 내비췄다.


하남시 미사열병합발전소 환경평가 주민설명회 열려

시의회, 떼지어 근무지 이탈

시행사, "9월 착공" … 반대측, "건립 반드시 막을 것"

의장-과장-전문위원-팀장들"비가 오길래 채소 심었다?"

2013년 5월 29일 ~ 6월 4일 제1218호14 People

하광상의초교생 대상으로 경제교육

하광상공회의소(회장 백남홍)는 21일, 오후 1시30분

부터 5시까지 광주, 하남지역 초등학생들에게 경제에

관한 기초상식과 지식을 일깨워 주는 경제교육을 초등

학교 회장단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청 8층 중회

의실에서 개최했다.

상공회의소가 주최 초등경제교육연구소가 주관하고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이날 교육에서 <경제

란 무엇일까?>를 시작으로 <나도 CEO>, <나는 경제 짱

>, <미래의 나> 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주요내용은 경제란 무엇이며 한국경제의 위상과 현

재 직업과 미래 직업 및 경제를 움직이는 기업의 역할

등에 대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나는 경제짱> 시간에는 교육시간에 배운 내용

을 위주로 경제골든벨을 개최해 최우수상에 광남초등

학교 5학년 이영민 학생이 수상하였으며, 우수상에는

경안초등학교 6학년 김하은, 장려상에는 광남초등학교

5학년 방설화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하광상공회의소 남흥식 사무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

광주, 하남 초등학교 회장단 어린이들에게 상공회의소

의 역할과 이번 교육의 취지를 설명하고 우리나라 경제

가 발전하기 위해 지금 현장에서 노력하고 있는 기업의

CEO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고 말했다.

또, "이번 교육을 계기로 쉽고 재미있게 경제지식을

쌓을 수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경제교육을 활성화해 우

리지역에서도 우리나라 경제를 이끌 CEO가 많이 나왔

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강조했다.


7개 업체, 결혼비용 일체 후원2쌍 부부, 야외정원에서

광주시 북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는 지난 22일 퇴촌

면에 위치한 퓨전음식점 할미소 야외정원에서 무료 합

동결혼식 <해피타임 웨딩>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나눔행사는 할미소 주관으로 경제적 어려움으

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는 2쌍의 부부

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친인척, 무한돌봄센터 관계자 등

70여명의 하객이 참석해 이들 부부의 결혼식을 진심으

로 축하했다.

특히, 이번 합동결혼식은 지역 내 대림한우마을을 비

롯한 송준섭성현ing, 조양교회, (주)용지건설, (주)해우실

업, 제시카스튜디오, 황금미용실 등 7개 업체가 함께 뜻

을 모아 피로연, 의복, 헤어 및 메이크업, 사진촬영의 모

든 결혼식일체의 비용을 후원했다.

이날 결혼식을 올린 2쌍의 부부는 앞으로도 행복한

가정을 꾸리기 위해 더욱 열심히 살아갈 것을 다짐했다.

할미소 마영민 대표는 “이번 합동결혼식을 통해 행복

한 가정을 이루는 기회가 되고 지역 내 나눔 및 기부문

화가 활성화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양수석기자 [email protected]>

하남 서, 녹색어머니회 발대식 개최

하남경찰서(서장 박성수)는 지난 21일 경찰서 대강당

에서 박성수 서장과 이현재 국회의원, 이교범 하남시장,

오수봉 하남시의회의장, 김규성 광주하남교육장, 관내

12개 초등학교 교장, 이현수 녹색어머니회장을 비롯한

녹색어머니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하남시 12개 초등학교 5천500여명의 회원으로 구

성된 녹색어머니회가 앞으로 1년간 ‘어린이 교통사고

ZERO화’를 위한 등하굣길 교통안전 활동에 전념할 것

을 다짐하는 자리였으며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녹색어

머니회원들이 ‘교통 수신호댄스’ 공연을 펼쳐 참석자들

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박성수 서장은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지킴

이이자, 선진 교통문화정착의 디딤돌인 녹색 어머니회

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를 전하고, 아울러 “녹색어머

니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교폭력 등 4대악

근절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부면사무소친절 가득 담은 민원서비스 눈길

광주시 중부면사무소에서는 친절마인드 제고를 위해

“미(소)·인(사)·대(화)·칭(찬)” 민원서비스를 실천하

고 있어 민원인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중부면에 따르면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고품격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일 업무시작 전 아침체

조와 친절핸드북을 활용한 상황별 고객응대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면사무소 입구에 유채꽃길을 조성하고 남한산

성의 역사적 가치와 자연경관의 우수성을 상징하는 방

문객 환영 간판을 내거는 등 고객감동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면사무소를 방문한 한 주민은 “면사무소입구에서부

터 환영받는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공무원들도 환한 미

소로 반겨주고 일도 신속하고 친절하게 처리해 주어 기

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조성환 중부면장은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편안하고 부담없이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민원응대의 질을 높여 불만제로 명품행정 서비스를 정

착해 나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포농협농촌사랑기금 전달

23일, 오포농협 김학용 조합장은 새마을지도자오포

읍협의회(회장 최종덕)에 농촌사랑기금을 전달했다.

김학용 조합장은 "지역사회에서 각종 봉사활동과 특

히 방역봉사활동으로 여름철 전염병 예방을 위해 깨끗

한 오포읍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는 오포읍새마을협

의회에 기금을 전달했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사

회의 건강한 삶과 살기좋은 오포읍을 이끌어 가기를 기

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과 농촌사랑에 앞장서 활동하는 새마을지

도자오포읍협의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

하며 많은 주민들과 함께 나눔과 행복을 전달 할 수 있

었으면 좋겠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최종덕 회장은 "어려운 가운데 지원해주신 정성에 감

사드린다"며 "이웃사랑을 전할 수 있게 더욱 열심히 활

동하겠다"는 감사의 인사를 하였다.

오포읍새마을협의회에서는 홀몸 노인 돌봄, 어려운

이웃에게 점심도시락 배달 등 각종 봉사활동을 왕성하

게 펼치고 있다.


하남시 간부공무원 정보화 교육 실시

하남시는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명품보고서 작성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23일에 이어 5월 24일, 5월 30일, 5월 31일 실시

하는 이번 교육은 6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글과 엑셀 프로그램을 활용한 명품 보고서 작성으로 안

전행정부의 표준 보고서 및 종합보고서 작성 방법 등을

교육한다.

시 관계자는“정보화 교육을 통해 앞서가는 적극적인

행정 능력을 배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www.kocus.com 2013. 5. 29 ~ 6. 4 vol. 1218 15종 합

(사)한국장애인부모회 광주시지부

는 25일, 함께하는 행복이야기 시리즈

<제2회 통합 캠프>를 열었다.

조억동 광주시장, 이성규 광주시의

회의장, 강석오 도의원, 박광서 도의

원, 유동철 시의회 부의장, 설애경 시

의원, 광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 문종

석 회장의 배웅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

는 장애, 비장애 청소년들이 함께 어

우러져 하루동안 생활을 하면서 동반

자로서의 역할을 체험하는 프로그램

이다.

이날 행사는 도자체험 행사장인 이

천의 예원도요에 도착하여 도공선생

님으로 부터의 인류가 첫 그릇을 사용

하게 된 이야기와 도자기의 종류, 도

자를 빚는 법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물레 돌리며 도자기 형태빚기, 완성된

도자기에 문양넣기, 그림과 글씨 넣기

등의 체험활동을 했다.

오후에는 광주버스터미널 롯데시

네마 영화관에서 에니메이션 영화 <

크루즈 패밀리>를 관람하며 즐겁고

보람있는 하루를 보냈다.

김정옥 회장은 "재가장애 청소년들

의 불편한 점은 다양한 환경들을 제

대로 접하지 못하고, 체험활동의 한계

를 느끼는 것인데 오늘의 행사를 진행

하면서 이러한 점들이 해소되는 것 같

다"며, "더운 날씨에도 함박웃음 속에

열심히 체험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이

것이 행복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이러한 행사에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

사드린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한강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남종면에 위치한 귀여·검천·수

청지구의 통합 명칭을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귀여·검천·수청지구는 팔당호를 끼

고 있는 청정 친수공간으로 서울지방 국

토관리청과 광주시가 조성해 지난해 12

월 준공됐으며, 산책로를 비롯한 생태 탐

방로, 다목적 광장등이 설치돼 팔당호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시에 따르면 귀여·검천·수청지구에

대한 명칭이 제각각으로 불리어져 전체

를 아우를 수 있는 명칭이 필요하다는 시

민들의 요청에 의해 통합명칭을 공모하

게 되었다고 밝혔다.

명칭 공모기간은 27일부터 다음달 10

일까지 15일간이며 광주시를 사랑하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광주시의 청

정이미지를 반영해 부르기 쉽고 기억에

남는, 독창적이고 참신한 명칭이면 된다.

응모는 이메일([email protected])과 우

편(광주시 행정타운로 50), 팩스(760-

1432)로도 가능하며, 참여방법 및 제출서

식 등 공모와 관련된 내용은 광주시 홈페

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응모작 가운데 당선작은 30만원상당의

상품권, 가작은 10만원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며 당선작은 6월말 개별통

지 되거나 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아름다운 명칭을 선정해 자

긍심 고취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귀

여, 검천, 수청지구가 전국민에게 사랑받

는 친수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

다.

명칭공모관련 자세한 문의사항은 친수

사업과(760-4566)으로 하면 된다.


경기광주토우회(회장 이상오)는 회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림농원(원

주시 소재)에서 제7회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성규시의장, 박

광서 도의원, 유동철 시의회부의장, 설애

경 시의원, 김상록 민원지적과장의 배웅

이 있었다.

올해로 7회째인 체육대회에서는 4개위

원회(자문, 윤리, 경조, 홍보)로 팀이 나뉘

어 축구, 족구, 피구, 계주(바지갈아입고

달리기) 경기가 펼쳐졌으며, 이어진 노래

자랑에서는 마음껏 끼를 발휘하기도 하

였다.

또한 참석자 전원에게 돌아 갈 수 있는

푸짐한 경품은 회원들의 마음까지 넉넉

하게 만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단

합된 모습으로 행사가 마무리 됐다.

이상오 회장은 "무더운 날씨임에도 바

쁜 생활들을 뒤로하고, 참석하여 단합된

모습을 보여준 회원여러분께 진심어린

감사를 드리며, 더욱 발전하는 토우회가

될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노력해 달라"

고 당부했다.

한편, 230여명의 자영업자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는 토우회는 너른고을의 흙

을 벗 삼아 <경조우선, 상부상조, 참된봉

사>를 모토로 하여 불우이웃 돕기, 산불

방지 캠페인 봉사활동, 회원상호간의 네

트워킹, 경조사 챙기기 등 다양한 활동들

을 펼쳐오고 있는 단체다.


장애인부모회, 통합캠프 열어

<귀여·검천·수청지구> 통합 명칭 공모시 청정이미지 담은 참신한 명칭...6월10까지 접수

광주토우회, 한마음체육대회 개최

장애-비장애 어우러져 행복한 시간 가져

회원 180여명 참석, 단합된 모습 연출

2013년 5월 29일 ~ 6월 4일 제1218호16 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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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P 광주시는 지금 차량 활개 중 ournal oint 광주시는 지금 차량 활개 중 …pdf.kocus.com/1218_1/121816.pdf · 광주지역은 역세권 개발지역을 제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