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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짜리 Mom&I Publishing Group Inc. 미래의 <뉴욕타임즈> 기자를 꿈꾸는 10살짜리 뉴요커, 주니의 흥미진진한 뉴욕 놀이!

Juni's 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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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Juni's Diary

10살 짜리

Mom&I Publishing Group Inc.

미래의 <뉴욕타임즈> 기자를 꿈꾸는 10살짜리 뉴요커,

주니의 흥미진진한 뉴욕 놀이!

Page 2: Juni's Diary

You are entering the page of “Fiona’s Life Profile” and after you read this you will become a know-it-all about Fiona [WHICH IS ME]. My full name is Jooeun Fiona Ka-Young Kim. I go to Cliffside Park #3 School but I used to go to Cliffside Park #6 School. My favorite colors are

red, black, and turquoise, the reason why red and black are my favorite colors is because they are my school’s colors and I like turquoise because it’s dazzling! My favorite sport is baseball because it’s the only sport I can do! HA! Guess what I do after school, I usually do my homework or read outside in my balcony. When I grow up I want to be an ART&MUSIC JOURNALIST FOR THE NEW YORK TIMES! My hobbies are sewing, origami, writing, and shopping. My favorite T.V. show is ICarly because it’s hilarious. My dearest food is pasta or spaghetti because it’s yummy in my tummy. The greatest ice cream flavor in the world is Cake Batter from YumYum, which is my favorite ice cream parlor! Also, my most liked celebrity is Selena Gomez because has a nice personality. My true personality is kind, trendy, smart, funny, shy but outgoing, ravishing, joyful, and patient. My best-loved book that I give 5 stars is Walk Two Moons by Sharon Creech. My most enjoyed holiday is 4th of July. The greatest stores that I like are JCPenny, Justice, Abercrombie, Target, Claire’s, and Disney Store. My sweet treat is chocolate because it is very tasty! My two adored animal is a panda and dolphin because they are awesome. Now you know everything about me!

Jooeun Fiona Ka-Young Kim

Aloha!

Page 3: Juni's Diary

안녕하세요! 피오나의 세상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지금부터 저를 소개할께요. 제 이름은 주은 피오나 가영 김이예요.이

름이 참 길죠? 저는 클립사이드 파크 학교에 다니고 있어요. 전 친절

하고 똑똑하고 재미있고 부끄럼이 있는 편이지만 활발하고 참을성도

많은 편이랍니다. 이 다음에 커서 뉴욕타임즈에서 미술과 음악에 대한

글을 쓰는 저널리스트가 되는게 꿈이랍니다!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오

면 먼저 숙제를 하고 발코니에서 책을 읽어요. 책 읽는 걸 너무 좋아하

거든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책은 ‘Walk Two Moons’라는 책이지

요. 취미는 바느질, 종이접기, 글쓰기 그리고 쇼핑이예요.가장 좋아하

는 운동은 제가 유일하게 할 줄 아는 운동인 야구죠~ 히히히!

우리 학교 대표 색깔인 빨강색

과 검정색, 그리고 매력적인

청록색을 좋아하구요, 파스

타와 초콜릿을 사랑해요.냠

냠냠! 7월 4일 독립기념

일, 귀여운 팬더곰과 돌고

래를 좋아하는 10살 꼬

마숙녀랍니다.

Page 4: Juni's Diary

센트럴 파크 안에 있는 아담하고 예쁜 동물원이에요.

다양한 섹션들을 구석구석 누비며 많은 동물들을

만날 수 있었어요. 도시의 동물의 왕국이랍니다.

동물을 좋아하는 어린이들과 어른들에게 강추에요!!!

자, 들어가 볼까요?

AnimalKingdom

센트럴 파크 동물원

뉴욕 지하철 N. R.W라인(Yellow Line)을 타세요. 5th Ave. 59th St 역에서

내리세요. 5th Ave를 따라 North 방향으로 64th 까지 걸어가면 센트럴 파크

동물원이 보일 거예요. 보이죠?

830 5th Ave. (63rd

와 65th St. Transverse

Rd. 사이)

문의 212-439-6500

오픈 Mon-Sun 10am-4:30pm (Nov-Mar) | Mon-Fri 10am-5pm

Sat-Sun 10am

-5:30pm (Apr-Oct)

웹 www.centralparkzo

o.com

입장료 성인 8$, 어린이(3-12세) $3

센트럴 파크

동물원 가는

센트럴 파크 동물원

Page 5: Juni's Diary

센트럴 파크 동물원은 굉장했어요. 정말 덥고 습기가 많은 날이였지

만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동물원에서 가장 시원한 곳은 펭귄들이

사는 방이었어요 (제일 냄새나는 방이기도 했죠) 펭귄들이 아쿠아리

움 유리를 따라 멋지게 수영하는 모습을 보며 정말 즐거웠답니다.

동물원에서 가장 큰 동물은 북극곰이였어요. 몇톤이나 되는 곰이

풀장에서 우아하고 새털처럼 가볍게 수영을 하는 모습은 놀라웠어

요. 그렇게 엄청나게 큰 동물이 그토록 수영을 할 수 있다고는 상상

도 못했거든요 동물원 안에 있는 정글 전시관 또한 흥미로웠어요.

뱀, 이구아나, 개구리, 곤충들과 이국적인 새들과 흥미로운 정글동

물들이 있었어요. 곤충들과 파충류는 싫어요! 저는 곤충과 파충류는

좋아하지 않거든요. 정글에 사는 새들은 아름답고 색깔이 고왔고 정

글에 사는 식물들도 매우 흥미로웠죠. 정글 전시관은 진짜 정글처럼

덥고 끈적끈적 했어요. 그 곳은 한 번씩 놀러가는건 몰라도 살고 싶

지는 않은 곳이라고 생각했어요. 센트럴 파크 동물원은 모든 가족이

함께 가 보기에 참 좋은 곳이에요. 땀을 흘리지 않아도 되는 시원한

날에 오시는 거 꼭 기억하세요!!!

Page 6: Juni's Diary

entral Park Zoo was a real adventure. Even though the

day was super hot and humid, I still had a great time. The

coldest building in a zoo was the Penguin Room ( and also the

stinkiest ) but it was so much fun to watch the penguins swim

and follow you along the glass of their aquarium. Outside in the

zoo there is a huge pool full of water, and that’s where the sea

lions live. If you are lucky to come to the zoo at the time when

they are fed, you are in for a treat! Sea lions jump out of the

water, do tricks and beg just to get their fish. But don’t stand

too close to the pool or you might get splashed! The biggest

animal in a zoo is a polar bear. He weights tons but he looks

so amazing when he swims in his pool: graceful and light as a

feather. I could never imagine that an animal so huge can swim

like that! The Rainforest pavilion in a zoo was interesting too.

There were snakes, iguanas, frogs, bugs, exotic birds and other

interesting rainforest animals in there. I’m not really a big fan

of those creatures! But rainforest birds are so beautiful and

colorful, and plants are very interesting. Rainforest pavilion

is very hot and humid because that’s what it feels like in a

rainforest. An interesting place to visit, but I don’t think I

would want to live there. Central Park Zoo is definitely a great

place to visit for all families! Just remember to come on a cooler

day so you won’t sweat!!!

C

Central Park Zoo

Page 7: Juni's Diary

Polar Bear Zone | 몽실몽실 하얀 북극곰 커플! 지구 끝에서 온 야생동물 북극곰. 엄청나게 추운 북극

의 빙하 위에서 살아가지요. 뉴욕 한복판으로 이사 온

이 북극곰 커플은 동물원의 스타예요. 수영장에서 헤

엄치고 장난치는 귀여운 모습을 유리창 너머로 볼 수

있어요. 물 밖에 앉아 있는 북극곰 커플을 볼 수 있는

옥외 관망대도 있답니다. 곰아 곰아 나 좀 봐봐~!

Tropic Zone : The Rainforest | 뉴욕 속의 열대우림 탐험 문을 열고 들어가면 바깥의 높은 빌딩 숲만큼이나

나무들이 빽빽한 열대우림이 나타나요. 타잔이 워

워워~ 치타를 부르며 나타날 것만 같죠. 나무 위에

추욱~ 늘어져 있는 나무늘보와 보호색으로 교묘하

게 숨어 있는 파충류들을 볼 수 있답니다. 나무 늘

보야~ 좀 움직여 봐~

Gentoo Penguin Zones | 남극의 신사 펭귄들의 행진펭귄들이 사는 방은 남극처럼 시원해요! <마다카스카

> 만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펭귄들이 사육사들을

따라 뒤뚱뒤뚱 걸어다니며 서로 먹이를 먹겠다고 티

격태격하는게 정말 귀여워요. 하지만 일단 물 속으로

뛰어들면 펭귄들은 로케트처럼 날아다닌다는 사실!

쓩-!

2

3

주니가 추천하는 인기 최고 Central Park Zoo 센트럴 파크 동물원

거대한 빌딩 숲 뉴욕 한복판에서 만나는 야생의 소리!

3

1

Top

Page 8: Juni's Diary

오늘은 널 데리고 센트럴 파크로 갈거야. 센트럴 파크에는 뉴욕 시민들이 좋아하는 동물원이 있단다. 서너 시간이면 다 돌아볼 만큼 아담하지만 한국의 동물원과는 많이 달라. 동물들이 원래 살던 자연을 그대로 옮겨다 놓은 것 같은 우리에 공간도 아주 넉넉하단다. 원숭이 한 마리를 찾으려면 온 나무 위를 다 뒤져 봐야 할지도 몰라. 니가 전에 보고 재미있다고 했던 만화영화, 제목이 뭐였더라, ‘마다가스카’였나? 거기 사자랑 얼룩말, 기린, 하마가 주인공으로 나오지? 근데 사실 이 동물원에는 그런 친구들이 없어. 그치만 실망하기엔 이르단다. 그대신 어마어마하게 큰 북극곰이랑 펭귄들을 볼 수가 있으니까 말이야. 특히 북극곰 아이다랑 거스는 센트럴 파크 동물원의 스타들이야. 2층에 올라가면 북극곰 우리 전체를 볼 수 있지만 1층에서는 북극곰이 수영하는 모습을 바로 눈 앞

에서 볼 수 있어.

북극곰 놀이터 한편을 유리로 만들어 놓았거든. 토실토실한 엉덩이를 씰룩씰룩 움직

이며 커다란 발바닥으로 물 속을 누비는 북극곰이 얼마나 귀여운지 아니?

근데 말이야, 그 예쁜 북극곰들이 지구 온난화로 없어질지도 모른다는구나. 지구를 둘

러싼 오존층에 구멍이 나서 북극의 얼음이 자꾸 녹아서 없어지고 있기 때문이래. 북극

곰은 북극의 얼음 위에서 살아가는 동물이거든. 앞으로 2050년까지 북극곰의 3분의 2

가 사라질지도 모른다니, 그러면 그때 가서 이 하얀 귀염둥이들은 어디에서 볼 수 있

을까? 그리고 그건 펭귄들도 마찬가지야. 남극의 얼음도 줄어들고 있거든.

오늘은 센트럴 파크 동물원에서 이 북극과 남극에서 온 친구들을 보면서 동물 친구들

과 사람들이 서로 사이좋게 살아가는 아름다운 지구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걸

까, 한 번 관심을 가져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구나.

엄마가 주니에게

Page 9: Juni's Diary

Rain Forest 열대우림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실내에 투칸, 홍학 등 각종 열대의 새들이 자유롭게 살고 있다.

온도와 습도 유지 때문에 한여름에는 실내가 바깥보다 더 더우므로 유의할 것.

북극곰에 대한 일반상식 하나 더 북극곰은 2008년 미국 내무부에 의해 지구 온난화로 인한 멸종 위기 동물 1호

로 지정되었다. 실제로 1979년부터 2005년까지 25년간 북극의 얼음 25%가 줄어들었는데 얼음이 녹는 속도는

해마다 빨라져서 2005년부터는 불과 2년 사이에 지난 25년간 사라졌던 얼음만큼의 얼음이 사라졌다고 한다.

센트럴 파크 안의 산책로 뿐만 아니라 5번가를 따라서 센트럴 파크 바로 바깥길을 쭉 올라가보자. 백만불짜

리 ‘파크뷰’를 가진 백만장자들의 호화로운 저택들을 감상할 수 있다.

센트럴 파크의 벤치에 붙은 작은 금속 명패를 들여다보면 갖가지 이야기들이 적혀있다. 죽은 가족을 추억하

는 말에서부터 결혼기념일 축하, 사랑고백까지. 7천 5백불을 센트럴 파크에 기부하면 이렇게 원하는 명패를

원하는 벤치에 달아준다고.

엄마가 콕~ 찍어주는 Key Point!

Page 10: Juni's Diary

센트럴 파크가 1850년대 초반 처음 생겼을 때는 오직 부유한 뉴욕시민들만을 위

한 것이었어요. 소상인들의 상업용 마차는 공원 안의 가족용 도로를 이용할 수가

없었고 학교 교장선생님이 직접 사인한 노트를 가진 학생들만 잔디밭에서 공놀

이를 할 수가 있었다고 하네요. 센트럴 파크의 크기는 843에이커에 달하는데 이

게 맨해튼 전체 면적의 6퍼센트래요. 진짜 크죠! 1858년 겨울, 공원은 처음으로

일반인들에게 공개되서 뉴욕시민들이 센트럴 파크에 있는 12에이커 크기의 호수

에서 처음으로 스케이트를 타기 시작했대요.

Central Park was originally made for wealthy new Yorkers only in the early

1850’s. Small tradesmen were not allowed to use their commercial wagons

for family drives in the park, and only school boys with a note from their

principal could play ball on the meadows. The size of this park is 843 acres

which takes 6% of Manhattan’s total acreage. It’s huge! In the winter of 1858,

the park’s first area was opened to the public and New Yorkers star ted to

skate on the twenty-acre lake south of the Ramble.

주니와 함께

지식이 쑥쑥~

Page 11: Juni's Diary

크고 힘이 센 북극곰도 무서워 하는게 있을까요?

한번에 40km 이상을 헤엄칠 수 있는 북극곰도 길이가 80cm나 되는

어금니를 가진 하마나 거대한 흰줄박이 돌고래가 나타나면 무서워서 바

다에 절대로 들어가지 않는다고 하네요.

뉴욕에 있는 가장 큰 동물원은 어디인가요?

맨해튼 북쪽, 브롱스에 위치한 브롱스 동물원(Bronx Zoo)이 제일 크답

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하기도 한 브롱스 동물원은 어마어마하게 큰 만큼

구경할 것도 많아요..

Q& A

• The first Movie shot in Central Park was “Romeo and Juliet” on 1908.

• There is a very popular red-tailed hawk called “Pale Male” who manages to build his home in Central Park-mating and raising chicks.

• Numbers! - There are 21 playgrounds in Central Park. - There are 275 species of birds seen in the Park.

• 센트럴 파크에서 촬영한 첫번째 영화는 1908년에 만들어진 <로미오

와 줄리엣>.

• 센트럴 파크에는 아주 유명한 붉은꼬리 말똥가리가 살고 있어요. 거

기서 집을 짓고 새끼들을 기른대요.

• 센트럴 파크와 관련된 숫자들!

- 센트럴 파크 안에는 놀이터가 21개나 있어요!

- 센트럴 파크 안에는 275 종류의 새가 살고 있대요.

Test Yourself! 센트럴 파크, 이건 몰랐지?

Page 12: Juni's Diary

아이와 함께 쉬어가는 곳

Let’s take a break!

뉴욕시립대학 CUNY 중의 하나로 경제학과 영화학,

간호학 등이 유명한 학교예요. 렉싱턴 에비뉴의 일몰

을 공중 위로 가로질러 매달려 있는 유리로 된 구름다

리 위에서 보는 건 어떨까요? 좋은 추억이 될 거라 믿

어요. 1층 아트센터에는 크고 작은 공연이 연중 내내

펼쳐지지요.

693 5th Ave. (54th 와 55th 사이) 웹 www.takashimaya-ny.com

Hunter College

It’s a nice place where you can actually

talk with some of the college students

엘리스의 나라에 온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곳이에요. 동화 같

은 인테리어와 아기자기한 찻잔과 티팟들이 너무 이쁜 곳 이

에요.

세계 각국에서 온 차들이 가득해요. 맛있고 훌륭한 차들이 많

죠. 또 한 가지! 다양하고 달콤한 컵케이크도 잊지 마세요! 맨해

튼 안에 어퍼 웨스트와 어퍼 이스트의 2개 지점이 더 있대요.

156 East 64th St. (Lexington과 3rd Ave. 사이) 웹 www.alicesteacup.com

Alice’s Tea Cup Chapter 2미국 요리계에서 창조적인 아이디어로 유명한 데이비드 벌케

라는 요리사 아저씨의 레스토랑이에요. 허브향의 프렌치 프

라이처럼 퓨전 요리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환상적인

식당이에요. 겨울에는 맞은편 유리건물 가운데 숨겨진 대형

크리스마스를 보며 풀코스를 20달러에 즐길 수도 있는 미드

타운의 보물 같은 곳이에요.

150 E 59th St (Lexington과 3rd Ave. 사이) 웹 www.burkeinthebox.com

David Burke at Bloomingdale’s

This is where I would like to come and try

their delicious food on Christmas holiday.

I feel like Alice in Wonderland in this place. It’s so cool!

Page 13: Juni's Diary

여기도 놓치치지 말자!

Angelo’s Coal Oven Pizzeria Burger Joint NORMA’S

수 많은 피자가게들이 있지만, 석탄에 구워 얇고

바삭바삭하며 풍부한 치즈맛과 입안 가득 퍼지

는 토마토 소스의 맛이 환상적인 피자를 뉴욕에

서 맛 보고 싶다면 이 곳에 꼭 들러야 할 거예요.

카페 같이 아기자기한 분위기가 피자 맛을 더욱

좋게 할테고요. 안젤로가 자랑하는 추천메뉴 미

트볼도 잊지 마세요.

117 W 57th St (6th Ave. 와 7thAve. 사이) 웹 www.angelospizzany.com

고급 프랑스 호텔 일층 구석의 좁은 한 켠에

이렇게 환상적인 햄버거 가게가 있을 거라고

는 누구도 생각치 못할텐데요. 햄버거를 싫어

하는 사람들은 물론, 뉴욕커들의 입맛까지 사

로잡은 뉴욕 최고의 햄버거 가게예요. 밤 늦

게까지 사람들이 넘쳐나지만, 북적거려도 그

맛있는 햄버거와 따뜻한 프렌치 프라이를 한

입 베어물면 이 곳이 뉴욕이라는 느낌이 팍팍

들거예요.

119 W 56th St Le Parker Meridian 호텔 로비에 위치 (6th Ave. 와 7thAve. 사이) 웹 www.parkermeridien.com/eat4.php

뉴욕에서 정말 딱 한 번 최상의 브랙퍼스트나

브런치를 먹고 싶다면 뉴욕커들은 물론 미국 최

고의 음식 비평가들이 칭찬을 아끼지 않는 이

곳을 추천하고 싶어요. 아침 일찍 문을 열고, 그

인기로 인해 주말이면 오전 10시부터 벌써 기다

리는 사람들로 가득하지만요, 일단 그 긴줄을

뚫고, 혹은 운이 좋아 기다리는 사람이 없어 풍

부하고 아름답기까지한 음식들을 먹을 수만 있

다면 절대 후회하지 않을거예요.

119 W 56th St Le Parker Meridian 호텔 로비에 위치 (6th Ave. 와 7thAve. 사이웹 www.parkermeridien.com/normas.htm

It’s a nice place where you can actually

talk with some of the college students

Page 14: Juni's Diary

꼬마 뉴요커가 알려주는

유용한 식당에서의 표현들

•How many(will there be)in your party? / 일행이 몇 명이신지요?

•Do you have a table for ten? / 10명이 앉을 수 있은 테이블이 있나요?

•Is that smoking or non-smoking? / 흡연석인가요 금연석인가요?

•Would you please follow me? / 이쪽으로 오시겠어요?

•May I take your order? / 주문을 받아도 될까요?

•What would you like to have, sir/ma’am? / 무엇을 드시겠습니까?

•Will you show the menu, please? / 메뉴를 좀 보여주시겠어요?

•I’m being served. / 벌써 주문했습니다.

•I need some more time. / 시간이 좀 더 필요합니다.

•Could you take our orders a little later? / 조금 있다가 주문 받으시겠어요?

•What do you recommend? / 어떤 음식을 추천해주시겠습니까?

•A party of ten / 10명 입니다.

•Do you have a reservation? / 예약하셨나요?

•Would you like a smoking or non-smoking table? / 흡연석을 드릴까요?

금연석을 드릴까요?

•No preference / 상관없어요.

•How are you doing over here? / (종업원이 손님에게 식사도중에) 음식 괜찮

으세요? 맛있으세요?

•Is there anything else you need? / 더 필요하신 것은 없으세요?

•Can we have the check, please? / 계산서 주시겠어요?

•How would you like to pay? / 어떻게 계산하시겠어요?

•I’ll pay in cash / 현금으로 지불할게요

Page 15: Juni's Diary

A: I’d like to place an order. / 주문하겠습니다.B: What would you like to have tonight? / 오늘 저녁에는 무엇을 드시겠습니까?A: Steak, please. / 스테이크로 주세요.B: How would you like it done? / 스테이크를 어떻게 익혀드릴까요?A: Medium, please. / 중간으로 익혀주세요.

A: I’d like a Big Mac, French fries and large coke. On the double, please! 햄버거 하나와 감자튀김, 콜라 큰 걸로 주세요.B: For here or to go? / 여기서 드실건가요, 가지고 가실건가요?

A: Would you like the works on your hotdog? / 핫도그에 바르는 것을 다 발라드릴까요?

B: Yes, but hold the onions, please. / 예, 그러나 양파는 빼주세요.

A: Can I take your order? / 주문하시겠어요?B: A hamburger and fries to go. / 햄버거와 감자튀김 포장해주세요.A: Anything to drink? / 음료수는 뭘로 드릴까요?

1_

2_

3_

4_

•would like to + 동사: ~을 하고 싶어하다 / ~을 하길 원한다.- I want to…라는 표현보다는 좀 더 예의 바르고 격식있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좋죠.

•place an order: 주문하다. an order 전에 “place”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 명심!

•how would you like it done? 과 같이 사용할 수 있는 표현에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어요.- How would you like your steak?- How would you like your steak cooked?•well-done: 고기를 완전히 익히길 원할 때 •medium: 고기를 적당히 익혀서 먹길 원할 때 •rare: 고기를 살짝만 익혀서 먹길 원할 때

•Can I take your order? 와 같은 의미로 사용할 수 있는 표현- Are you ready to order?- Do you know what you want?- What can I get you?- What would you like?

•포장해 가길 원할 때: To go, please•식당 내에서 먹고 갈 때: For here, please.

•당당하게 주문을 할 때 멋지게 사용할 수 있는 표현- I’d like…- Could I have…?- Can I have…?

- I’d like to have…- I’ll have…

•햄버거나 핫도그에 원치않는 것을 빼 달라고 주문을 할 때 쓰는 단어는 “hold” 를 사용한답니다.

Juni’s Tip

Juni’s Tip

Juni’s Tip

Juni’s Tip

Page 16: Juni's Diary

여러 종류의 악기부터, 가구들과 생활용품들의 미니어

쳐 섹션에서 눈을 뗄 수 없었답니다. 너무 너무 신기하

고 재미있기 때문이예요. 발로 치는 커다란 피아노는

저를 더욱 파오 슈워츠의 매력에 빠지게 했죠. 직접 장

난감을 조립할 수도 있는 이곳은 진정한 장난감 왕국

이였어요.

Small &Big Fun!

파오 슈워츠

뉴욕 지하철 N.R.W라인(Yellow Line)을 타세요. 5th Ave. 59th St역에서 내리셔서 5th Ave를 따라 South 방향으로 걸어 가세요. 커다란 장난감 병정이 보이나요? 바로 거기예요!!?

767 5th Ave. (58th 과 59th St.사이) 문의 212-644-9400오픈 Mon-Thu 10am-7pm | Fri-Sat 10am-8pm | Sun 11am-6pm 웹 www.fao.com

파오 슈워츠

가는 길

파오 슈워츠

Page 17: Juni's Diary

F.A.O. SCHWARZ는 어린이들에게 최고의 멋진 곳이에요. 동화속

에서만 상상할 수 있었던 것들을 이곳에선 만날 수 있어요. 동화 속

에서만 상상할 수 있었던 모든 것들을 볼 수 있답니다. 이 장난감 가

게의 천장을 빼놓을 수 없네요. 반짝이는 푸른 불빛으로 뒤덮혀 있는

천장은 이곳을 더 신비하게 만들어 줘요. 가게 구석구석에는 아이들

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곳이 많은데 정말 정말 재미있어요. 만들

기 섹션에서는 아이들이 페인트도 할 수 있어요! 옷입기 섹션에서는

인형들에게 옷도 입히고 직접 입어 볼 수도 있어요. 제가 제일 좋아

했던 곳은 정말 작고 예쁜 것들이 많은 미니어처 섹션이었답니다. 작

은 장난감들이 그렇게 정교하고 살아있는 것처럼 만들어졌다는 게 놀

라웠어요. 가게 안에는 커다란 피아노가 있었는데 건반을 껑충껑충

점프하면서 연주를 할 수 있답니다. 정말로 진짜로 재미있어요! 바비

섹션은 굉장했죠. 제 눈을 의심할 정도로 너무 이쁜 옷들이 정말 많

았어요. 진짜처럼 보이는 공룡도 있었어요! 꼭 껴안아 주고 싶은 동물인

형들도 많았고 못생긴 인형 섹션도 있었답니다. 즐거운 여행이었어요.

Page 18: Juni's Diary

.A.O. SCHWARZ is th

e best toy store,

an extraordinary

place for kid

s! It has many depa

rtments with all

different kinds of

things you can on

ly imagine, like in a

fairy tale. I shou

ld mention the ceiling

in a store, it’s

covered with these

sparkling blue lig

hts that make it ev

en

more magical. I thought t

hat it was awesome that there

were activity corne

rs all over the sto

re where kids

could try things o

ut. For example, ther

e was a MAKE

section where kids

could paint! Ther

e was a DRESS-

UP section where you

can dress up the

dolls and

try on “girl size”

play clothing.

The place that I li

ked the most in th

e store was the

miniatures section

because they’re s

o tiny but so ador

able. I

was amazed at how small toys l

ike this can be so

detailed and

so lifelike. There

was a big piano in

a store, I got to s

tep on

and make music by jumping from

key to key. This

was a lot

of fun! The Barbie

section was amazing! Th

ere was so much

fashionable clothi

ng for the dolls, I

couldn’t believe m

y eyes.

There was a real looking d

inosaur too! Plus

TONS of stuffed

animals that you just

wanted to hold and

hug. Also, there w

as

an ugly doll sectio

n. It was a fun trip. HOORAY!!!

F.A.O Schwarz

Page 19: Juni's Diary

.A.O. SCHWARZ is th

e best toy store,

an extraordinary

place for kid

s! It has many depa

rtments with all

different kinds of

things you can on

ly imagine, like in a

fairy tale. I shou

ld mention the ceiling

in a store, it’s

covered with these

sparkling blue lig

hts that make it ev

en

more magical. I thought t

hat it was awesome that there

were activity corne

rs all over the sto

re where kids

could try things o

ut. For example, ther

e was a MAKE

section where kids

could paint! Ther

e was a DRESS-

UP section where you

can dress up the

dolls and

try on “girl size”

play clothing.

The place that I li

ked the most in th

e store was the

miniatures section

because they’re s

o tiny but so ador

able. I

was amazed at how small toys l

ike this can be so

detailed and

so lifelike. There

was a big piano in

a store, I got to s

tep on

and make music by jumping from

key to key. This

was a lot

of fun! The Barbie

section was amazing! Th

ere was so much

fashionable clothi

ng for the dolls, I

couldn’t believe m

y eyes.

There was a real looking d

inosaur too! Plus

TONS of stuffed

animals that you just

wanted to hold and

hug. Also, there w

as

an ugly doll sectio

n. It was a fun trip. HOORAY!!!

Big Piano | 발로 연주하는 초대형 피아노파오 슈워츠의 오래된 명물인 초대형 빅 피아노! 항상

차례를 기다려야 할 만큼 인기만점이에요. 영화 ‘빅’에

서 톰 행크스가 젓가락 행진곡을 연주하던 그 커다란

피아노가 바로 이 피아노랍니다. Youtube.com에서

big piano라고 치면 파워 슈워츠 직원들의 놀라운 연

주도 감상하실 수 있어요.

Styled by me Barbie Doll Boutique |나도 바비인형 패션디자이너! 2개의 커다란 컴퓨터 스테이션에서 원하는 헤어스타일,

피부톤, 생김새를 선택한 뒤 액세서리부터 의상까지 내

마음대로 스타일링! 그리고 나면 나만의 바비가 멋진 패

션쇼 무대에서 워킹을 시작해요. 바비들의 패션 디자이

너가 되어 보세요!

Newborn Nursery Adoption Center |아기인형이 엄마를 찾아요!한국에서 인기가 많았던 양배추 인형의 고향이 바로 이곳,

파워 슈워츠의 신생아 탁아 입양 센터랍니다. 3개의 유리

부스 뒤로 다양한 생김새의 신생아 인형들이 있는데 간호

사복을 입은 스태프들이 입양 절차를 도와줘요. 이름과

성별, 나이가 적힌 신생아 카드를 받으면 진짜 아기를 입

양한 것 같아요. 사랑스러운 아기인형들이 가득한 이곳은

지난 10년간 파오 슈워츠의 최고 인기 코너랍니다.

아이들의 상상력과 어른들의 동심이 눈을 뜨는 장난감 천국!

F.A.O Schwarz 파오 슈워츠

3

2

3

1

주니가 추천하는 인기 최고

Top

Page 20: Juni's Diary

엄마가 옛날에 감명 깊게 본 영화 중에 ‘빅(Big)’이라는 영화가 있단다. 언젠

가는 너랑도 같이 봐야지 했는데. 정말 재밌거든. 13살짜리 꼬마인 조쉬의 소

원은 어른이 되는 거였어. 근데 어느날 눈을 떠보니 진짜 어른이 되어 있지

않겠니. 속은 꼬만데 겉만 어른인 조쉬를 톰 행크스(Tom Hanks)라는 배우가

얼마나 능청스럽게 연기하던지 정말 배를 잡고 웃었단다. 근데 말이지, 엄

마는 그 영화를 보면서 엄마가 꼭 너만한 나이였을 때 내가 어떤 꼬마였는지

가 생각이 났단다. 영화 속에서 톰 행크스가 거대한 피아노 건반 위를 겅충

거리며 연주하던 그곳, 파오 슈워츠에 네 손을 잡고 가볼까 하는 생각을 했

던 건 그런 이유에서였을 거야. 엄마도 너만할 때가 있었다는 걸 기억하고

싶어서. 1층에 가득찬 레고모형들과 인형들을 보다가 2층으로 올라갔을 때

내가 그렇게 보고 싶었던 ‘빅’의 피아노 ‘Dance on Piano’가 거기 있었어. 신발

을 벗고 너랑 같이 뛰어다니는데 건반마다 색깔이 바뀌면서 진짜 피아노 소

리가 나는게 얼마나 신기하던지. 특히 주은이가 좋아하던 인형의 집은 정말

놀랍더구나. 엄마가 어렸을 때 가지고 놀던 소꿉놀이들은 플라스틱으로 만

든 장난감들이었거든. 근데 이건 크기만 조그맣지 만든 모양새는 아이들 장

난감보다는 작은 예술작품 같았어. 엄마는 장난감 가게 안에서 너랑 둘이서

그렇게 신나게 놀 수 있을 줄은 생각도 못했구나. 엄마도 어렸을 적에는 새

침한 갈래머리에 인형을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소녀였어. 그 커다란 장난

감 가게 안에서 이리저리 깡총거리며 뛰어다니고 신나하는 너를 보니 마치

그 시절의 내가 뛰어노는 것처럼 반갑고 대견하고 애틋한 마음이었단다.

엄마가 주니에게

Page 21: Juni's Diary

파오 슈워츠는 145년 전 독일 이민자인 프레드릭 어거스트 오토 슈워츠(Frederick August Otto Schwarz)가

자신의 삼형제와 함께 손을 잡고 장난감 가게를 낸 것이 그 시초였다. 그리고 그 오랜 역사 동안 전세계에서

생산되는 가장 독특하고 창의력 넘치는 장난감들을 두루 선보이는 거대한 왕국이 된 것이다.

파오 슈워츠에서 놓치면 아까운 액티비티 2층의 ‘Dance on Piano’, 아이들과 초벌구이된 컵, 접시, 저금통

인형 등을 골라 직접 그림을 그리고 색칠해서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코너.

놓치면 아까운 코너 미니어처 인형의 집. 각기 다른 시대와 양식의 가구들과 집안장식들, 가전제품들을 낱개

로 살 수 있고 특히 미니 동물인형가족들의 인형의 집은 ‘실바니안’이라는 이름의 세계적으로 유명한 제품. 이

인형의 집은 집은 벽지까지 따로 판다. 그리고 바비인형 코너 한켠에 마련된 터치 스크린들은 바비인형 옷놀

이에서부터 바비인형 옷쇼핑까지 한 번에 오케이. 피규어 매니아라면 스타워즈, 해리포터, 배트맨, 원더우먼,

캐러비안의 해적들 등이 한자리에 모여 있는 코너도 그냥 지나치지 말자.

엄마가 콕~ 찍어주는 Key Point!

Page 22: Juni's Diary

145년 전, 독일의 웨스트팔리아 지방에서 온 프레드릭 어거스트 오토는 3형제와

함께 메릴랜드 볼티모어에 파오 슈워츠라는 장난감 가게를 열었어요. 1862년 처

음 문을 열었을 때는 이름이 ‘토이 바자’였대요. (그러니까 ‘장난감 잡화매장’이라

는 뜻?) 파오 슈워츠는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장난감 가게일 뿐만 아니라 최초

의 소매상이랍니다. 그런데 2009년 5월에 토이즈러스 회사에 팔렸다고 하네요.

More than 145 years ago, Frederick August Otto Schwarz, and his three

brothers from Westphalia, Germany founded FAO Schwarz, opening their

first shop in Baltimore, Maryland. It was founded in 1862 under the name

Toy Bazaar. Today, FAO Schwartz is not only the oldest toy store in the U.S.,

but one of the oldest retail establishments of any kind. In May 2009, FAO

Schwarz was acquired by Toys “R” Us. Inc.

주니와 함께

지식이 쑥쑥~

Page 23: Juni's Diary

파오 슈워츠에 매년 몇명의 사람들이 다녀갈까요?뉴욕에 있는 파오 슈워츠 본점에는 매년 무려 3백만 명의 사람들이 방문을 하

지요. 매 달 25만 명정도의 사람들이 오는 거네요. 와우!!!

미국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장난감 가게는 어디일까요?45년 전, 독일 이민자 프레드릭 어거스트가 설립한 파오 슈워츠가 제일 오래

된 장난감 가게예요. 다른 물건들을 파는 소매점 중에서도 가장 오래된 가게

라고 해요! 와우~~

Q& A

• FAO Schwarz offers free delivery to local manhattan hotels or you can have your purchases shipped home anywhere in the world.

• No visit to FAO Schwarz would be complete however without a visit to the store’s candy store and ice cream parlor, ‘FAO Schweetz’, where shoppers can rejuvenate with a $100 ‘Volcano,’ a 26-ounce Belgian chocolate volcano and 12 scoops of ice cream, decorated with candy ‘rocks,’ hot fudge and caramel.

• From their Newborns Nursery Center, they adopt out 100 babies a day

• 파오 슈워츠에서는 맨해튼 안에 있는 호텔들로 무료 배달 서비스를 해줘요.

그리고 물건을 구입하면 세계 각국으로 배달도 해준대요.

• 파오 슈워츠 안에 있는 또 하나의 달콤한 유혹, ‘파오 슈위츠’(‘sweets’같은

발음이지요?)를 들르지 않고는 파오 슈워츠를 갔다고 할 수 없어요! 파오 슈

위츠는 캔디와 아이스크림을 파는 코너랍니다. 이곳에서 최고로 유명한 것이

‘volcano(화산)’인데 가격은 100불! 26온스의 벨기에 초콜릿과 12 덩어리

의 아이스크림, 각종 캔디와 캐러멜, 뜨거운 초콜릿 시럽들로 장식이 되어 있

어요. (온 가족이 함께 먹어도 다 못 먹을 양!)

• 파오 슈워츠의 신생아 탁아 입양 센터에서는 매일 100명의 아기 인형들이

입양을 간대요.

Test Yourself!

파오 슈워츠, 이건 몰랐지?

Page 24: Juni's Diary

아이와 함께 쉬어가는 곳

Let’s take a break!

A cold ‘hot chocolate’? I wonder

how it tastes…

명품거리 5번가에 당당하게 서 있는 일본계 고급 백화

점인 타카시마야 뉴욕(Takashimaya New York)의 지

하에 위치한 아늑한 티 하우스예요. 고급 티와 유기

농 샌드위치, 달콤한 스낵들과 초콜릿을 주문할 수 있

어요. 볼거리 많고 사람 많은 파오 슈워츠 주변을 걷다

우아하고 편안하게 차한잔 어떠세요? 스낵과 커다란

티 주전자가 나오는 세트메뉴는 정말 매력적이에요!!!

693 5th Ave. (54th 와 55th 사이)

웹 www.takashimaya-ny.com

Tea Box Cafe

야호~~~사탕가게다!! 5000가지 이상의 캔디와 초콜릿, 아이

스크림과 음료 등 달콤함이 그득한 곳이에요. 이쁜 캐릭터

상품들도 많지요. 초콜릿향의 립밤도 있고, 패션제품도 있

어요. 걸어다니다 잠깐 들어가 맛있는 캔디도 먹고 잠시 쉬

어갈 수 있는 미드타운 최고의 달콤한 천국이에요!!!

1011 60th St. 과 3rd Ave 웹 www.dylanscandybar.com

Dylan’s Candy BarSerendipity영화 <어느 멋진 날, One Fine Day>와 우연이 필연이 되는

사랑이야기 <세렌디피티>, 그리고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

프리 쇼>에 소개된 유명한 곳이에요. 영화의 한 장면처럼 멋

지게 앉아 쉬어가면 어떨까요. 시원하고 달콤한 맛있는 프로

즌 핫 초콜릿이 유명하지요.

225 E 60 St. (2nd 과 3rd St. 사이)웹 www.serendipity3.com

It feels like you are in heaven

in this place.It just Makes Me Feel So Happy!!!

Excuse me! Could I have a tea over here please?

Page 25: Juni's Diary

Tea Box Cafe

POP BURGER Gene’s Coffee Shop PJ Clarke’s 1884센트럴파크 주변과 5번가는 볼게 너무 많

아서, 빨리 빨리 걷다보면 늘 쉽게 배가

고파요. 하지만 생각보다 싸고 맛있는 음

식을 먹을 수 있는데를 찾기란 너무 힘들

었는데, 첼시 지역에서 최고의 맛과 독특

한 인테리어로 유명한 팝 버거 가게가 파

오 슈워츠 옆에 또하나 문을 열어서 이젠

이 지역 여행이 걱정없어요.

14 E 58th St (5th Ave. 와 Madison Ave. 사이웹 www.popburger.com

명품 가게들이 보이기 시작하는 우아한

메디슨 에비뉴를 걷다보면, 싸고 맛있는

점심을 먹을 수 있을 만한 곳이 있을까 고

민이 시작되는데요. 이 곳은 정말 너무나

도 친절한 웨이터들이 정말로 빠른 속도

로 내오는 정말 싸고 그 맛이 기막힌 버거

들과 샌드위치, 프렌치 프라이 그리고 그

릭 스타일의 파이와 오물렛 때문에 혼자

만 몰래 알고 싶은 보물 창고랍니다.

26 E 60th St Apt 3C (Madison Ave. 와 Park Ave. 사이)

1884년 뉴욕에도 여러 지점이 있고요. 미

국 전역에서도 오랜 역사와 맛을 자랑하

는 곳이에요.

신선한 굴과 해산물을 비롯해서, 크랩 샌

드위치는 정말 어디에서도 맛보기 힘든

맛이구요. 오랜 전통의 버거들은 요란하

진 않지만 담백한 맛으로 점심시간을 위

한 최고의 식당이랍니다.

915 3rd Ave 남쪽 코너 웹 www.pjclarkes.com

Excuse me! Could I have a tea over here please?

여기도 놓치치지 말자!

Page 26: Juni's Diary

꼬마 뉴요커가 알려주는

유용한 쇼핑할 때의 표현들

쇼핑 단어cashier 계산원, 출납원 Where is the cashier? / 계산원은 어디에 있나요?

change 바꾸다, 거스름돈 Please check your change. / 거스름돈 확인하세요.

customer 고객, 단골 customer service / 고객 서비스

receipt 영수증

Can I have the receipt, please? / 영수증 주시겠어요?

refund 환불, 환불하다 get a refund 환불받다, give a refund 환불하다

Page 27: Juni's Diary

A: What size do you wear? / 사이즈 몇 입으세요?B: Well, I don’t know my size. / 제 사이즈를 잘 모르겠네요. A: I’d probably go with a size 2 or 0. / 사이즈 2나 0 정도면 맞으실 것 같네요. B: I think a size 0 will be a little small for me. Can I try these on now? 사이즈 0은 저한테 좀 작을 것 같아요. 이 옷들을 지금 입어봐도 되나요?

A: Can I help you find anything? / 제가 도와드릴까요? B: Yes. I’m looking for casual shirts. / 예. 캐주얼한 셔츠를 보고 싶은데요. A: There are some cute ones over there. / Please follow me. 저 쪽에 멋진 셔츠들이 있어요. 따라오세요.

A: Hello, can I help you find something? / 찾으시는 제품 있으세요? B: No thanks. We’re just looking around. / 아뇨. 우리는 그냥 둘러보는 중이에요. A: Let me know if you have any questions. / 질문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하세요.

1_

2_

3_

•그냥 둘러보는 중이에요…의 또다른 유용한 표현 - We’re just browsing.

Juni’s Tip

•입어보다…라는 표현은 “try on”을 사용한답니다. try 와 on 사이에 it 혹은 this, that, these, those등을 넣어서 사용하면 되죠.

Juni’s Tip

•따라오세요…와 같이 식당에서나 옷가게등에서 Please follow me. 라는 표현도 쓰지만, Please come this way…라는 표현도 많이 쓰인답니다.

Juni’s Tip

Page 28: Juni's Diary

뉴욕시에서 가장 큰 도서관인 뉴욕공립도서관. 멋진

건물과 어마어마하게 많은 책들이 저의 눈을 사로잡았

어요. 독서 좋아하신다구요?

그럼 이곳이 여러분들에게 천국이 될 수 있겠네요.

자, 지금부터 뉴욕공립도서관의 매력 속으로 출발합니다~

Museum of books

뉴욕 공립 도서관

뉴욕 공립 도서관은 멋졌어요. 완전히 저를 사로잡았죠.

뉴욕시에서 가장 큰 도서관이라는 걸 알았기 때문에 이곳의 방문을

무척 열광했죠.

뉴욕 공립 도서관에는 어린이 섹션이 있어요. 책을 읽으면서 동시에

즐거울 수 있다는 건 어린이들에게 멋진 기회이죠. 뉴욕 공립 도서관

에 들어서면 마치 책에 관한 박물관에 들어와 있는 느낌이 들어요.

뉴욕공립 도서관의 역사는 100년을 거슬러 올라가요. 19세기가 다 지

날 때까지 미국의 주요 도시인 뉴욕에는 공립 도서관이 없었답니다.

만약 지혜로운 사람들과 책을 필요로 하는 많은 사람들이 없었더라면

뉴욕 공립 도서관

Page 29: Juni's Diary

뉴욕 공립 도서관은 이만큼 유명해 질 수 없었을 거예요.

지금은 뉴욕 공립 박물관이 세계에서 제일 큰 도서관이 되었답니다.

1895년에 세워졌으며 브라이언트 공원에 위치해 있어요. 만약 여러

분 중에 책을 무지 좋아하거나 교육이나 자료를 사랑하는 분이 계시

다면 뉴욕 공립도서관이 완벽한 곳이 될거예요.

찢어진 책들이 넘어질 것처럼 쌓여 있지 않고, 깨끗하고, 깔끔한 이

곳을 적극 추천합니다.

전화 꺼놓는 걸 잊지 마세요!!!

뉴욕 지하철 D,B,F,V (Orange Line) 혹은 7 (Purple Line)을 타고

42nd St-Bryant Park역에서 하차. 42nd St.에서 East 방향으로 5th Ave.

까지 걷는다. 476 5th Ave. (42nd St.) 문의 212-930-0830오픈 Mon, Thu-Sat 11am-6pm | Tue-Wed 11am-7:30pm

웹 www.nypl.org

뉴욕 공립

도서관 가는 길

Page 30: Juni's Diary

he New York Public Library was great, it totally

pleased me to know that it is the biggest library in

New York City. In The New York Public Library there’s a fun

children section with many books to read. When you’re in

the NYPL it feels like you are in a museum about books!

The NYPL history began more than 100 years ago, and as

the 19th century came around the corner New York,

the most significant city in America, never had an actual public library. If it wasn’t for a bunch of clever people and tons of consumers the NYPL would have never been famous like this. Now the New York Public Library is identified all around the world as the one of the biggest libraries. Also it was formed in 1895, and it’s located in Bryant Park. If you are a book worm and you adore education and resources the NYPL is the perfect place for you! Definitely I would recommend this place because it is clean and neat so it’s not messy with ripped books toppled on each other. Remember turn you cell phone off!!!

N.Y. Public Library

T

Page 31: Juni's Diary

Beaux Arts Style Architecture l 유럽의 궁전이 부럽지 않아요! 오드리 햅번의 <티파니에서 아침을>, 머시맬로우 귀신이

도심을 가로지르는 <고스트버스터즈>, 지구멸망의 날 <투

모로우> 같은 영화들에 나온 웅장하고 아름다운 건물이

바로 이 뉴욕 공립 도서관이에요. 보자르 스타일이란 19

세기 프랑스의 미술학교에서 기원한 건축양식으로 화려

한 장식과 웅장한 입구, 좌우의 대리석 계단이 특징이에

요. 유럽의 많은 궁전들이 이렇게 지어졌다네요.

Exhibition Rooms | 책들의 살아있는 역사

뉴욕 공립 도서관에는 귀한 책들이 많답니다. 토머스 제

퍼슨이 직접 손으로 썼다는 미국 독립선언문도 있고 세

계적인 작가 T.S 엘리엇의 시집 <<황무지>>의 원고, 셰

익스피어의 첫번째 작품집도 이곳에 있고요, <<제인 에

어>> 를 쓴 샬롯 브론테가 앉아서 일을 했던 나무책상도

볼 수 있어요. 마치 역사책 속을 걸어다니는 것 같아요~!

Children’s Center | 애들만 모여~ 신나는 어린이 센터 월트 디즈니 만화 <위니 더 푸우> 에 나오는 곰돌이 푸우

와 4총사 친구들, 피글렛, 캉가, 티거, 에리요들이 살고 있

는 곳이에요. 지금은 꼬질꼬질하게 낡은 모습이지만 진짜

푸우와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라고요! 그리고 예쁜

동화책들이랑 각종 교육용 CD들도 많아요. 컴퓨터도 마음

껏 쓸 수 있죠.

2

3

1

아이부터 할아버지까지 책을 읽는 책 박물관

N.Y. Public Library 뉴욕 공립 도서관 3주니가 추천하는 인기 최고

Top

Page 32: Juni's Diary

엄마가 주은이에 대해 자랑할게 너무 많지만 그 중에서 제일 자랑스러운게

뭔지 아니? 주은이가 책을 참 좋아한다는 거야. 그래서 세계 5대 도서관 중의

하나라는 뉴욕 공립 도서관은 꼭 가봐야겠다고 생각했어. 근데 막상 그 앞에

서니 내 눈을 의심하게 되더라. 이게 도서관이라고? 궁전 아냐, 이거?

도서관 안에 들어서니 천장부터 바닥까지 대리석. 2층으로 올라가니 눈부신

벽화에 열람실에는 우아한 샹들리에까지 달려 있어. 근데 엄마는 그 유럽의

궁전처럼 멋진 도서관 건물도, 구텐베르크 성경 활자본 같은 희귀본과 중세

시대부터 현대까지 출판된 수많은 소장도서들도 부러웠지만 제일 부러웠던

것은 열람실마다 앉아서 열심히 책을 읽고 있는 사람들이었단다. 어찌나 보

기 좋던지. 그리고 지하에 따로 있었던 널찍한 어린이 센터(children’s center)는

그야말로 주은이 보물창고였지. 엄마도 어렸을 때 그림동화 같은 걸 참 좋아

했었는데 말야. 마음껏 읽고 싶은 만큼 가져다 읽어도 되니 한참 뉴욕을 돌아

다니다가 하루쯤 조용히 쉬기에는 안성맞춤이었어. 우리말고도 다른 엄마랑

아이들이 와서 바닥에 깔린 매트 위에 편안하게 앉아 같이 책도 읽고 소곤거

리며 얘기하는 모습을 보니까 엄마도 앞으로 주은이랑 나란히 앉아서 책 좀

많이 읽어야겠다 반성이 되더라. 그리고 바로 도서관 뒤에 공원이 딸려 있는

것도 마음에 들었어. 브라이언트 파크(Bryant Park)라고 했지. 바쁜 뉴요커들

이 잠시 햇살을 쬐며 한숨을 돌리며 점심을 먹는다는 그 아담한 공원. 보기에

는 코딱지만했지만 거기가 바로 여름과 겨울이면 뉴욕의 대형패션쇼들이 열

리고 각종 콘서트와 야외 영화제들이 펼쳐지는 보석 같은 곳이라며. 초록색

이 반짝거리는게 에메랄드처럼 곱더구나. 하지만 책읽기를 좋아하고 늘 호기

심에 눈을 반짝거리는 주은이 눈만큼 예쁜 건 세상에 없단다.

엄마가 주니에게

Page 33: Juni's Diary

뉴욕 공립 도서관은 4개의 특수 도서관과 뉴욕 전역에 89개의 분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뉴욕 공립 도서관 입구를 지키는 두 개의 대리석 사자상에는 이름이 있다. 처음에는 도서관 건립자의 이

름을 따서 ‘Leo Astor’과 ‘Leo Lenox’로 불리다가 대공황 이후로 ‘인내’와 ‘불굴’로 바뀌었다고 한다. 뉴욕

이 경기침체에서 강인하게 살아남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당시 시장이었던 Fiorello LaGuardia가 붙인 이

름이라고.

지하에 있는 어린이 센터 한켠에 마련된 조그만 ‘어린이 룸(children’s room)’도 놓치지 말 것. 곰돌이 푸

우를 만들어 낸 작가 밀른의 아들인 로빈(실제 <위니 더 푸우>의 주인공 중 하나)이 가지고 있던 5개의 인

형들(<위니 더 푸우>의 등장인물의 모델들)이 소장되어 있다.

지구 종말의 날을 다룬 영화 <투모로우(Tomorrow)>에서 지구가 빙하시대에 닥쳤을 때 주인공들이 최후

에 살아남았던 곳. 바로 이 뉴욕 공립 도서관이다.

2014년까지 10억달러(9740억)를 투자하는 대규모 변신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뉴욕 공립 도서관은 종합

정보 서비스 기관으로 탈바꿈, 특히 어린이와 10대 청소년을 위한 대형 열람실을 새로 꾸미고 컴퓨터실도

마련한다고.

엄마가 콕~ 찍어주는 Key Point!

Page 34: Juni's Diary

뉴욕 공립 도서관은 1895년 설립되었는데 본건물이 문을 연 건 1911년이에요.

사무엘 타이든이라는 사람이 “뉴욕시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과 열람실

을 만들어 달라”는 유언과 함께 당시 돈으로 2.4밀리언달러라는 어마어마한 유

산을 남겼대요. 그때 뉴욕에는 아스톨 도서관이랑 레녹스 도서관 두 개가 있었어

요. 근데 별로 형편이 신통치가 않아서 타이든 유산집행위원회랑 함께 힘을 하나

로 모으자고 계획을 짠 거예요. 이 엄청난 프로젝트는 공공을 위한 개인적인 자

선사업의 출발점이 됐대요.

It was established in 1895 and its central building opened in 1911. Samuel J.

Tilden (1814-1886), who upon his death bequeathed the bulk of his for tune,

about $2.4 million, to “establish and maintain a free library and reading room

in the city of New York.” There were already 2 important libraries, the Astor

and Lenox libraries. Since they had been experiencing financial difficulties, they

devised a bold plan whereby the resources of the Astor and Lenox libraries

and the Tilden Trust would be combined to form a new entity. It was hailed as

an unprecedented example of private philanthropy for the public good.

주니와 함께

지식이 쑥쑥~

Page 35: Juni's Diary

뉴욕 퍼블릭 라이브러리에 일주일마다 새로 들어오는 자료의 양은 얼마나 될까요?

세계 각국의 다양한 언어로 된 자료들이 매주마다 10.000권 이상 들어온다니 정말 책의 박물

관이라 할 만큼 규모가 어마어마하네요.

뉴욕 퍼블릭 라이브러리 입구를 지키고 있는 두 마리 사자상의 별명은 무엇일까요?

1930년대 어려운 경제상황을 함께 이겨내자며, 시장 라구아디아에 의해 Patience 와

Fortitude 즉, 인내와 강인함이라는 이름이 붙으면서 도서관의 상징이 되었지요.

Q& A

• The new York Library consists of ___________ libraries. (A : Total of 86 libraries in the Bronx, Manhattan, and Staten Island.)

• Some of the spaces in the New York Public Library can be rented for events such as non-religious weddings, shows, and other meetings. There is a wedding place most New Yorkers dream of. (It’s expensive!)

• Numbers! - The research library contains more than 10,000,000 volumes. - There are 1.86 million cardholders today.

• 뉴욕 공립 도서관은 몇 개의 도서관들로 이루어져있을까요? (정답:브롱스, 맨하탄, 스테튼

아일랜드에 있는 뉴욕 공립 도서관을 다 합치면 86개랍니다!)

• 뉴욕 공립 도서관은 특정 종교 예배식이 아닌 결혼식, 쇼나 미팅 등에 장소를 빌려 준대요.

이곳은 뉴요커들에게 ‘꿈의 예식장’이라고 하네요. (엄청나게 비싸대요!)

• 뉴욕 공립 도서관과 관련된 숫자들!

- 이곳에는 천만 권이 넘는 책들이 있답니다.

- 뉴욕 공립 도서관 카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숫자는? 18억 명이 넘는다는 놀라운 사실!

Test Yourself!

뉴욕 공립 도서관, 이건 몰랐지?

Page 36: Juni's Diary

아이와 함께 쉬어가는 곳

Let’s take a break!

A lot of fun stuff!Japanese books,

magazines, CD, DVDand more...

뉴욕이 세계의 수도라 불릴 수 있는 이유 중의 하나는 바

로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모두 체험할 수 있기 때문이고

요. 음식들도 당연히 그 문화 중의 하나가 되겠죠? 이 곳

은 맛있는 점심을 고민하는 샐러리맨들부터 한끼 간단하

지만 배고프지 않게 먹고 싶어하는 주변 도서관을 찾는 뉴

요커들까지 사로잡은 미드타운의 일본식 델리가게예요.

위로 솟은 튀김새우 꼬리가 눈에 띄는 삼각김밥부터, 각종

일본식 덮밥과 검은콩 쉐이크 같은 디저트까지 싸고 간편

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뉴욕 속 일본을 느껴 보세요..

18 E 41st St.(5th Ave.와 Madison Ave. 사이)웹 www.zaiyanny.com

여름 밤엔 커다란 스크린을 앞에 두고 친구, 가족들과 함께 달빛 아

래에서 맛있는 음식과 함께 영화를 보고요. 겨울에는 영화를 보던

넓은 잔디밭이 새하얀 얼음판으로 바뀌어 스케이트들이 춤을 추고

요. 봄, 가을에는 세계적인 패션쇼와 각종 행사들로 매일 화려하게

빛나고요. 낮에는 점심을 싸들고 노트북과 책을 보느라 바쁜 뉴요커

들과 저녁에는 빛나는 분수대를 바라보면서 멋진 식사를 하며 하루

를 정리하는 뉴요커들이 있는 이 곳은 바로 뉴욕 속의 작은 진짜 뉴

욕이랍니다.

156 East 64th St. (Lexington과 3rd Ave. 사이)) 웹 www.bryantpark.org

Bryant Park

Cafe Zaiya

BOOK-OFF일명 재패니메이션이라 불리는 일본 애니메이션과 일본 만화의

팬이 뉴욕에는 많구요. 아나바다(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

시쓰는 운동)가 삶의 자연스런 일상인 곳도 바로 뉴욕이지요. 이

런 뉴욕에 가장 어울리는 장소인 북오프는 일본어로 된 다양한

중고 서적, 만화, 잡지, CD, DVD를 사고 팔 수 있는 곳이에요. 일

본어를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영어판 일본 서적 코너와 $1 코너

는 뉴요커들이 늘 서성이는 인기 있는 코너랍니다.

14 E 41st St. (5th Ave.와 Madison Ave. 사이)웹 www.bookoff.co.jp/en/info/kaigai02.html

Outdoor movie?Wow~

Great family fun forsummer night!

Japanese style deliin New York

Page 37: Juni's Diary

여기도 놓치치지 말자!

Bayan Cafe Szechuan Gourmet Zeytinz 뉴욕은 전세계 음식들을 모두 맛 볼 수 있는 세

계 음식 박물관과 같아요. 바이얀 카페도 맨해튼

에 있는 최고의 필리핀 음식점인데요. 매일 매일

먹는 햄버거와 미국 음식에 조금 질리기 시작했

다면 이 곳에서 부드러운 치킨 아도보와 특별한

소스를 곁들인 돼지고기로 만들어진 디누구안

등의 정통 필리핀 음식에 도전해보세요. 세계의

모든 문화가 모여 있는 뉴욕이잖아요.

212 E 45th St (2nd Ave. 와 3rd Ave. 사이

이상하게 도서관에서 수많은 책을 보기만하면

중국요리가 생각나는데요. 이럴 때 맛있게 매콤

한 사천식 중국 음식점이 뉴욕 도서관 옆에 있

다는 건 정말 행운인 것 같아요. 특히 싸고 양이

많은 런치스페셜은 모두에게 행복한 메뉴이고

요. 콜드 스파이시 치킨과 스파이시 비프와 스

털 프라이드 포크 위드 스칼리온스는 이 곳에서

꼭 맛 보아야 하는 메뉴랍니다.

21 W 39th St (5th Ave. 와 6th Ave. 사이) 웹 www.SzechuanGourmetNYC.com

브라이언 파크의 파머스 마켓이라 할 수 있는데

요. 신선하고 건강에 좋은 맛있는 다양한 종류

의 과일, 고기, 생선, 치즈, 디저트 등 입맛에 따

라 골라먹을 수 있는 맛있는 음식들이 가득하

구요. 브라이언 파크를 내다보면서 음식을 먹어

도 좋지만, 갈색 봉투 일명 브라운 백의 음식을

담아 브라이언 파크에서 뉴욕커들 사이에서 점

심을 즐겨보세요. 복잡하고 늘 바빠 보이는 뉴

욕에서 한가로움을 흠뻑 느끼실 수 있을꺼예요.

24 W 40th St (5th Ave. 와 6th Ave. 사이) 웹 www.zeytinz.com

Outdoor movie?Wow~

Great family fun forsummer night!

Japanese style deliin New York

Page 38: Juni's Diary

미국은 살이 되면 유치원(Kindergarten)에 입학하

고 일년에 한 학년씩 올라가서 살이 되면 12학년으로 초중고

교육과정을 마쳐요. 미국의 학교 시스템은 한국처럼 초등학교 6년,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 대학교 4년제가 아니라 각 주마다 다양

한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가장 일반적인 것은 초등학교 6년,

중학교 2년, 고등학교 4년제예요. 미국 학교의 특징은 학생의 능력

에 따라 학년에 상관없이 교과목을 들을 수 있고 경우에 따라 월반

도 가능하다는 점이지요. 미국의 초등학교는 Elementary

school 또는 Primary School로 불리우며 보통 6년 과정이

며 한국처럼 선생님 한 분이 한 학급씩 맡아 가르쳐요. 7학년~8학

년 또는 7학년~9학년과정이 있는 중학교는 Middle School,

Intermediate School 또는 Junior High School등

으로 다양하게 불러요. 미국의 고등학교는 9학년~12학년 또는 10

학년~ 12학년 과정이 있으며 High School

또는 Academy라고도 해요. 미국은 매년 9월

에 새학기가 시작되어서 이듬해 5월 말 경이면 수

업이 끝나고 약 3개월의 여름방학이 시작됩니다.

꼬마 뉴요커가 알려주는

미국학교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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