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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2019 11 21 전국네트워크 LOCAL NETWORK 수원시의회 합리적 예산 편성 · 올바른 시정 방향 고민 수원시의회 제347회 제2차 정례회 개회 20~내달 19 30간 행정사무감사 2020도 예산안 · 기금운용계획안 심의 수원시의회는 20일 본회의장에서 ‘제347회 제2 차 정례회’의 시작을 알리는 제1차 본회의를 개최 했다. 이날부터 내달 19일까지 30일간 진행되는 정례 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와 2019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 심의, 2020년 수원시 예산안·기금운용계 획안 심의 등이 이뤄진다. 조명자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2019년 시정을 종합 평가하는 행정사무감사와 2020년도 예산안 통과를 통해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는 중요한 회 기”라며 개회사를 시작했다. 조 의장은 “행감에서는 시정이 원칙과 상식에 맞게 잘 추진됐는지 점검하면서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고, 2020년도 지방소득세 감소로 재정위기 가 예상되는 만큼 예산안 심사에 있어 선심성 낭 비성 사업으로 허비되지 않도록 세심한 심사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공직자들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타당 한 지적과 합리적인 해결책을 수용해 주요사업을 잘 마무리하면서 시민의 뜻을 잘 반영한 합리적 예산 편성과 올바른 시정 방향을 정하는 회기가 될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머리를 맞대고 함 께 고민하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했다. 이어 2020년도 예산안을 제출한 염태영 시장이 시정연설을 통해 시정운영 방향에 따른 예산안의 기조를 설명했다. 염 시장은 “민선자치 이래 처음으로 수원시가 내년에 보통교부세를 지원받는 교부단체로 격감 돼 안타깝다”며 “관행처럼 일상이 된 사업과 조직 을 처음부터 새롭게 뜯어고치겠다는 각오로 예산 기조를 새로이 하고, 재정계획을 다시 고쳐쓰면 서 수원시의 자치역량을 키워내겠다”는 각오와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125만 시민과 의 원들이 함께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제347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수원시 노동 인권보호 및 증진을 위한 기본조례안, 수원시 사 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일 부개정조례안, 수원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 안 등 의원발의 13건과 집행부가 제출한 53건 등 총 66건의 안건을 다루게 된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19년도 제2회 추경예 산안 제안설명,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제안설명, 수원 특례시추진 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 고서 채택, 수원시 상생발전 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 고서 채택 등 9건의 안건이 원안 가결됐다. 마지막으로 김호진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원시 각종 위원회 청년비율 확대’를 피력했다. 김 의원은 “행정기관의 기능을 보완하기 위한 수원시 149개 위원회의 청년 비율이 전체 4726명 위원의 4.95%인 243명뿐”이라면서 “청년 당사자 의 의견 수렴보다는 행정 중심의 정책 설계가 청 년 정책의 실패로 이어졌다”며 수원시 청년 비율 을 늘려 줄 것을 요청했다. 신선영/유기서기자[email protected] 경기 평생학습 어울림 콘서트 11 27 수원과학대학교서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오 는 27일 수원과학대학교에서 ‘2019 경기 평생학습 어울림 콘서트’를 개최한다. 경기도 평생학습 성과 공유의 장인 어울림 콘서트는 올해 8회째로 도내 31개 시·군 평생학습 기관과 관계자들 이 참여해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의 학 습 여행’을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평 생학습 골든벨’은 31개 시 · 군 관계자의 소통 강화와 지역 평생교육 활동가의 전문성 증진을 위해 진행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평생교육 관련 지역 활동 가와 학습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김성연기자[email protected] 道기술학교 교육생들 재능기부 제부도 농촌 마을 농기구 보수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 도기술학교 교육생들이 도내 취약계층 을 찾아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기도기술학교 특수용접, 전기에 너지 등 2개 학과 교육생들은 양평군 과 화성시 지역의 낙후된 시설들을 찾 아 그동안 학습한 솜씨를 발휘해 보 수ㆍ개선 작업을 벌였다. 우선 지난 13~14일 전기에너지 학과 교육생 4명과 교사 1명 등 5명은 양평군 서종면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했다. 교육 생들은 노후 콘센트, 전등, 차단기 등을 교체하고 보수했다. 이어 18~19일에는 특수용접 학과 학생 6명과 교사 3명이 화성시 제부도 서신면의 한 농촌을 찾 아 노후된 경운기 등 농기계를 용접하 고 보수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김성연기자[email protected] 경기연구원 박사급 연구인력 공개채용 경기연구원은 경기도의 경쟁력을 강 화하고 도민 삶을 향상시키는 정책연 구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박사급 연구 인력을 채용한다. 모집분야별 인원은 지방행재정 2명, 안전 1명, 도시 및 지역정책 2명, 경제 2명, 교통정책 2명, 남북관계 1명, 규제 정책 1명, 사회정책 및 조사통계 1명, 관광정책 1명 등 13명이다. 임용자격 기준은 해당분야 박사학위 소지자로, 본원(수원) 또는 북부연구센터(의정 부)에서 근무하게 된다. 접수는 홈페이지를 통해 12월 9일까 지이며, 1차 서류전형, 2차 논문발표, 3 차 면접전형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발 표한다. 김성연기자[email protected] 道-안양-의왕시 지방세 부과 · 징수권한 위임 합의 경계지역 아파트 1774세대 납세지 원화 시민들 지방세 납부 혼란 불편 해소 경기도와 안양시, 의왕시가 ‘전국 최초’로 2개 시군에 걸쳐있는 아파트의 지방세 부과 및 징수 권한 위임에 관한 합의를 이끌어냈다. 이에 따라 안양시와 의왕시 경계지역 일대에 이달 말 준공될 예정인 ‘포일센트럴푸르지오’ 아 파트 1774세대 지방세 납세지가 의왕시로 일원화 되면서, 2개 지자체에 지방세를 각각 납부해야하 는 등 혼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됐던 납세 불편이 해소되게 됐다. 경기도와 안양시, 의왕시 등 3개 지자체는 지난 19일 의왕시청에서 열린 ‘의왕시민 1774세대 세 금납부 불편해소 협약식’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 은 ‘지방세 부과·징수권한 위임 협약서’에 공동서 명했다. 안양시 평촌동과 의왕시 포일동의 경계지역에 위치한 포일 센트럴푸르지오 아파트의 건축물 부 지는 행정구역 상 의왕시 96.8%, 안양시 3.2%으 로 나뉘어져 있다. 현행 지방세기본법상 각 기초자치단체가 해당 행정구역의 과세권을 가짐에 따라 1774세대 입 주민들이 의왕시와 안양시의 지분만큼 취득세, 재산세 등을 각각 납부해야 하는 등 혼란이 예상 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도와 안양시, 의왕시는 일 대 주민들의 납세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난 7월부 터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했지만, 관련 제도의 미 비로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시군 간 재정력 격차 해소를 위해 시군이 도세를 징수한 경우 인구 50 만 이상 시군은 도세 징수액의 47%, 일반 시군은 27%를 교부하도록 규정하고 있는 ‘조정교부금 제 도’는 과세권 조정에 큰 걸림돌로 작용했다. 그러나 도는 3차례에 걸친 법률자문과 4차례에 걸친 실무회의 등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전국 최 초’로 과세권 조정에 관한 합의를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의왕시가 안양시로부터 지방세 부과 및 징수권한을 위임받아 이 일대 아파트의 지방 세를 일괄 부과해 안양시에 해당부분을 전달하는 대신 안양시로부터 재산세의 3%를 징수비용으로 교부받는 조건이다. 이에 따라 의왕시와 안양시 2 개 지자체에 지방세를 각각 납부해야 하는 등의 불편을 겪을 것으로 예상됐던 일대 주민들이 의 왕시에만 지방세를 납부하면 되게 됐다. 김기세 도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과세권 위임 합의는 전국 최초의 사례로 향후 유사사례 발생 시 모범적인 선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 들의 납세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 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선영기자[email protected] ‘지스타 2019’서 도내 기업들 4467만 달러 계약 성과 경기도관 마련 283건 상담 진행 게임기업 해외 시장 진출 가능성 확인 경기도는 도내 게임기업 19개사와 함께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G-STAR)2019’에 참가해 4467만 달러 상당의 계약추진 성과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2064만 달러보다 2배 이 상 많은 금액이다. 도는 도내 게임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자 행사장 내 ‘경기도관’을 마련하고 북 미, 유럽, 태국 등 세계 각지에서 온 해외 바이어 와의 1:1 비즈매칭 및 통역 지원을 실시했다. 총 283건에 달하는 상담을 진행한 결과, 도내 19개 기업은 세계 각지에서 온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으며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많은 계약추진액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표적으로, ㈜캐럿게임즈는 ‘레트로봇’과 포 텐독 IP를 활용한 게임 개발에 관한 계약을 체 결한데 이어 ‘웨이투빗’과 블록체인을 활용한 게임을 개발한 뒤 블록체인 플랫폼에 연계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엔유소프트의 ‘삼국지무한대전’은 중화권 게임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총 19건의 상담을 통해 총 1121만 달러의 계약 추 진액을 달성했으며, 경기도콘텐츠진흥원은 동 남아의 대표적인 게임 퍼블리셔인 ‘갓라이크 게임즈(Godlike games)’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도내 게임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이밖에도 △트라이픽스 ‘와이드크로스’ (430 만 달러)△머신건즈 ‘아바벨 카드베틀’ (370만 달러)△인플루전 ‘스톰본:패인 오브 메모리’ (185만 달러) 등도 중국, 동남아, 유럽바이어들 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내며 글로벌 진출의 발 판을 마련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도는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오는 2020년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고양 킨텍스 에서 개최될 예정인 경기도 게임축제인 ‘2020 PLAY X4’ 홍보관을 운영, 12개사와 심도깊은 논의를 진행하며 행사의 성공적 개최 가능성을 높이기도 했다. 임문영 도 미래성장정책관은 “이번 지스타 행사를 통해 역량있는 도내 중소 게임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도내 게임기업이 해 외게임 시장에 활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적 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선영기자[email protected] 공공시설물 개방 3개월 만에 35만여명 이용 경기도는 지난 7월부터 본격 개방된 공공시설 을 3개월여 만에 35만4020명의 도민이 이용한 것 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7월22일부터 지난 6일까지 108일간의 이 용실적인 점을 고려할 때, ‘1일 평균’ 3277여명에 달하는 도민이 공공시설물 개방의 혜택을 누린 것으로 분석된다. 도내 19개 기관(도 2곳·도 산하 공공기관 17곳)의 공공시설물을 지난 7월22일 본 격 개방한 이후 지난 6일까지 이용실적을 집계한 결과, 총 35만4020명이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회의실·강당·체육시설 등을 직접 이용 한 도민 30만1273명과 공공기관의 로비·야외광 장 등 부대시설을 활용한 사업에 참여한 도민 5만 2747명을 합친 수치다. 도는 공공시설물을 도민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지난 7월22일부터 도 및 공공기 관 시설 개방 종합안내 홈페이지를 개설, 운영하고 있다. 홈페이지에는 이용 가능한 공공기관 내 회의 실, 강당, 체육시설에 관한 자세한 안내가 담겨있어 사용목적에 맞는 편리한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도는 리모델링 등을 통해 공공기관 의 로비, 야외광장 등의 부대시설을 도민을 위한 ‘개방형’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뒤 다채로운 프로 그램을 마련, 현재까지 총 14개 사업을 실시했다. 대표적으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본원과 스타트업캠퍼스 로비를 리모델링해 개방형 오피 스를 조성하는 한편 시설이 오래된 농구장을 정 비해 도민들에게 개방했다. 도는 공공시설 개방에 관한 법적근거를 마련하 고자 지난달 24일 도 및 사업소의 운동장과 회의 실 개방을 위한 ‘경기도 공공시설 개방 및 사용에 관한 조례’를 도의회에 제출했다. 조례가 제정되면 본청의 운동장(잔디마당)·대 회의실, 북부동물위생시험소의 대회의실 등 총 7 개 시설이 추가 개방된다. 도는 2020년 상반기 중으로 △예약 및 결제기 능이 가능한 ‘통합예약시스템’ 구축△도유지를 활 용한 텃밭제공 확대△차세대융합기술원에 4차 산업혁명 체험존 조성△경기도문화의전당에 북 카페 설치 등을 통해 더 많은 도민들이 공공시설 물 개방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선영기자[email protected] 道농기원 농업 경쟁력 강화 나서 농업과학기술개발 시험연구사업 평가회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경기농업 경쟁력 강 화를 위해 수행한 2019년도 농업과학기술개 발 시험연구사업 45과제 174세부과제에 대한 결과평가회를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농업 기술원에서 개최한다. 금년도 시험연구사업 추진 결과 품종개발 분 야에서는 벼, 콩, 장미, 선인장, 다육식물, 버섯 등 에서 32종의 새로운 품종을 육성한 부분에 대한 심의를 받는다. 품종 출원, 등록이 완료되면 증 식과정을 거쳐 농가에 보급될 예정이다. 특히 구수한 향이 나는 찰벼, 이소플라본 함량이 높은 장류 및 두부용 콩, 갓이 쫄깃한 노랑느타리버섯, 화색이 우수한 장미, 고온기 생육이 좋은 절화국화, 선인장 등 화훼류는 농가의 수출 다양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농업현장에서 바로 활용이 가능한 영 농활용기술 107건과 스마트온실 빅데이터의 효율적 수집 및 관리, 외래퇴치어종 발효액비 제조기술 시범, 국산유기자원 활용을 위한 혼 합유기질비료 공정규격 개정 정책제안 등 12 건, 가지 유기재배 매뉴얼 등 농업인을 위한 자료발간 3건도 심의를 앞두고 있다. 이번 결과평가회에서는 대학교수, 전문농 업인, 산업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내·외부 전문가 100여명이 평가에 참여해 연구 추진 과정의 타당성 및 결과의 활용성, 파급효과 등을 종합 검토하며, 도출된 성과는 농업현장 에 적용할 계획이다. 김성연기자[email protected] 도자재단 ‘도자문화나눔’ 행사 소외계층대상노사함께하는사회공헌활동 한국도자재단이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 로 노사가 함께하는 ‘도자문화나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는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를 통해 수급된 ㈜TS트릴리온, ㈜삼양식품 등 기 업의 협찬물품을 공익적으로 사용하고, 지역 문화소외계층에게 치유(治癒)적 효과가 높은 도자문화체험 나눔 행사를 통해 공공기관으로 서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지난 13일 이천 성애원 보육원을 시 작으로, 14일 광주 남서울너싱홈요양원, 15일 이천 해오름터 보육원 및 여주 빛고운보육원, 그리고 19일 여주 우리노인요양원까지 모두 5개소에서 진행돼 어르신 및 아이들과 함께 도자체험을 진행하고, 1300만원 상당의 생필 품 등을 직접 전달했다. 오는 30일에도 안성 의 신생보육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이천, 여주, 광주, 안성 등 지역 노약자 시설 어르신 100여명 및 아동 100여명이 물레체험과 핸드페인팅, 흙놀이 체험을 했다. 물레체험, 핸드페인팅 등의 체험프로그램 으로 진행된 도자체험은 직접 흙을 만지며 촉 감을 느낄 수 있어 어르신들에게 치매예방 및 불안감 해소에 도움을, 아동들에게는 정서적 안정 및 지능발달에 도움을 준다. 최연 한국도자재단 대표는 “향후 도자문화 체험을 통해 많은 소외계층들과 함께 다양한 나눔 행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 했다. 김성연기자[email protected] 운동장과 회의실 개방을 위한 조례 의회에 제출 본청 운동장 · 대회의실 등 총 7곳 추가 개방 계획 경기도

수원시의회 합리적 예산 편성올바른 시정 방향 고민...2019/11/21  · 만 달러) 머신건즈 ‘아바벨 카드베틀’ (370만 달러) 인플루전 ‘스톰본: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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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2019년 11월 21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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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의회 합리적 예산 편성·올바른 시정 방향 고민

    수원시의회 ‘제347회 제2차 정례회’ 개회

    20일~내달 19일 30일간 행정사무감사

    2020년도 예산안·기금운용계획안 심의

    수원시의회는 20일 본회의장에서 ‘제347회 제2

    차 정례회’의 시작을 알리는 제1차 본회의를 개최

    했다.

    이날부터 내달 19일까지 30일간 진행되는 정례

    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와 2019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 심의, 2020년 수원시 예산안·기금운용계

    획안 심의 등이 이뤄진다.

    조명자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2019년 시정을

    종합 평가하는 행정사무감사와 2020년도 예산안

    통과를 통해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는 중요한 회

    기”라며 개회사를 시작했다.

    조 의장은 “행감에서는 시정이 원칙과 상식에

    맞게 잘 추진됐는지 점검하면서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고, 2020년도 지방소득세 감소로 재정위기

    가 예상되는 만큼 예산안 심사에 있어 선심성 낭

    비성 사업으로 허비되지 않도록 세심한 심사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공직자들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타당

    한 지적과 합리적인 해결책을 수용해 주요사업을

    잘 마무리하면서 시민의 뜻을 잘 반영한 합리적

    예산 편성과 올바른 시정 방향을 정하는 회기가

    될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머리를 맞대고 함

    께 고민하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했다.

    이어 2020년도 예산안을 제출한 염태영 시장이

    시정연설을 통해 시정운영 방향에 따른 예산안의

    기조를 설명했다.

    염 시장은 “민선자치 이래 처음으로 수원시가

    내년에 보통교부세를 지원받는 교부단체로 격감

    돼 안타깝다”며 “관행처럼 일상이 된 사업과 조직

    을 처음부터 새롭게 뜯어고치겠다는 각오로 예산

    기조를 새로이 하고, 재정계획을 다시 고쳐쓰면

    서 수원시의 자치역량을 키워내겠다”는 각오와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125만 시민과 의

    원들이 함께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제347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수원시 노동

    인권보호 및 증진을 위한 기본조례안, 수원시 사

    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일

    부개정조례안, 수원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

    안 등 의원발의 13건과 집행부가 제출한 53건 등

    총 66건의 안건을 다루게 된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19년도 제2회 추경예

    산안 제안설명,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제안설명, 수원 특례시추진 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

    고서 채택, 수원시 상생발전 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

    고서 채택 등 9건의 안건이 원안 가결됐다.

    마지막으로 김호진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원시 각종 위원회 청년비율 확대’를 피력했다.

    김 의원은 “행정기관의 기능을 보완하기 위한

    수원시 149개 위원회의 청년 비율이 전체 4726명

    위원의 4.95%인 243명뿐”이라면서 “청년 당사자

    의 의견 수렴보다는 행정 중심의 정책 설계가 청

    년 정책의 실패로 이어졌다”며 수원시 청년 비율

    을 늘려 줄 것을 요청했다.

    � 신선영/유기서�기자�[email protected]

    ‘경기 평생학습 어울림 콘서트’

    11월 27일 수원과학대학교서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오

    는 27일 수원과학대학교에서 ‘2019 경기

    평생학습 어울림 콘서트’를 개최한다.

    경기도 평생학습 성과 공유의 장인

    어울림 콘서트는 올해 8회째로 도내

    31개 시·군 평생학습 기관과 관계자들

    이 참여해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의 학

    습 여행’을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평

    생학습 골든벨’은 31개 시·군 관계자의

    소통 강화와 지역 평생교육 활동가의

    전문성 증진을 위해 진행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평생교육 관련 지역 활동

    가와 학습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 김성연�기자�[email protected]

    道기술학교 교육생들 재능기부

    제부도 농촌 마을 농기구 보수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

    도기술학교 교육생들이 도내 취약계층

    을 찾아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기도기술학교 특수용접, 전기에

    너지 등 2개 학과 교육생들은 양평군

    과 화성시 지역의 낙후된 시설들을 찾

    아 그동안 학습한 솜씨를 발휘해 보

    수ㆍ개선 작업을 벌였다.

    우선 지난 13~14일 전기에너지 학과

    교육생 4명과 교사 1명 등 5명은 양평군

    서종면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했다. 교육

    생들은 노후 콘센트, 전등, 차단기 등을

    교체하고 보수했다. 이어 18~19일에는

    특수용접 학과 학생 6명과 교사 3명이

    화성시 제부도 서신면의 한 농촌을 찾

    아 노후된 경운기 등 농기계를 용접하

    고 보수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 김성연�기자�[email protected]

    경기연구원

    박사급 연구인력 공개채용

    경기연구원은 경기도의 경쟁력을 강

    화하고 도민 삶을 향상시키는 정책연

    구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박사급 연구

    인력을 채용한다.

    모집분야별 인원은 지방행재정 2명,

    안전 1명, 도시 및 지역정책 2명, 경제

    2명, 교통정책 2명, 남북관계 1명, 규제

    정책 1명, 사회정책 및 조사통계 1명,

    관광정책 1명 등 13명이다. 임용자격

    기준은 해당분야 박사학위 소지자로,

    본원(수원) 또는 북부연구센터(의정

    부)에서 근무하게 된다.

    접수는 홈페이지를 통해 12월 9일까

    지이며, 1차 서류전형, 2차 논문발표, 3

    차 면접전형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발

    표한다.� 김성연�기자�[email protected]

    道-안양-의왕시 지방세 부과·징수권한 위임 합의

    경계지역 아파트 1774세대 납세지 일원화

    시민들 지방세 납부 혼란 불편 해소

    경기도와 안양시, 의왕시가 ‘전국 최초’로 2개

    시군에 걸쳐있는 아파트의 지방세 부과 및 징수

    권한 위임에 관한 합의를 이끌어냈다.

    이에 따라 안양시와 의왕시 경계지역 일대에

    이달 말 준공될 예정인 ‘포일센트럴푸르지오’ 아

    파트 1774세대 지방세 납세지가 의왕시로 일원화

    되면서, 2개 지자체에 지방세를 각각 납부해야하

    는 등 혼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됐던 납세 불편이

    해소되게 됐다.

    경기도와 안양시, 의왕시 등 3개 지자체는 지난

    19일 의왕시청에서 열린 ‘의왕시민 1774세대 세

    금납부 불편해소 협약식’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

    은 ‘지방세 부과·징수권한 위임 협약서’에 공동서

    명했다.

    안양시 평촌동과 의왕시 포일동의 경계지역에

    위치한 포일 센트럴푸르지오 아파트의 건축물 부

    지는 행정구역 상 의왕시 96.8%, 안양시 3.2%으

    로 나뉘어져 있다.

    현행 지방세기본법상 각 기초자치단체가 해당

    행정구역의 과세권을 가짐에 따라 1774세대 입

    주민들이 의왕시와 안양시의 지분만큼 취득세,

    재산세 등을 각각 납부해야 하는 등 혼란이 예상

    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도와 안양시, 의왕시는 일

    대 주민들의 납세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난 7월부

    터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했지만, 관련 제도의 미

    비로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시군 간 재정력 격차

    해소를 위해 시군이 도세를 징수한 경우 인구 50

    만 이상 시군은 도세 징수액의 47%, 일반 시군은

    27%를 교부하도록 규정하고 있는 ‘조정교부금 제

    도’는 과세권 조정에 큰 걸림돌로 작용했다.

    그러나 도는 3차례에 걸친 법률자문과 4차례에

    걸친 실무회의 등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전국 최

    초’로 과세권 조정에 관한 합의를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의왕시가 안양시로부터 지방세 부과

    및 징수권한을 위임받아 이 일대 아파트의 지방

    세를 일괄 부과해 안양시에 해당부분을 전달하는

    대신 안양시로부터 재산세의 3%를 징수비용으로

    교부받는 조건이다. 이에 따라 의왕시와 안양시 2

    개 지자체에 지방세를 각각 납부해야 하는 등의

    불편을 겪을 것으로 예상됐던 일대 주민들이 의

    왕시에만 지방세를 납부하면 되게 됐다.

    김기세 도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과세권 위임

    합의는 전국 최초의 사례로 향후 유사사례 발생

    시 모범적인 선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

    들의 납세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

    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신선영�기자�[email protected]

    ‘지스타 2019’서 도내 기업들 4467만 달러 계약 성과

    ‘경기도관’ 마련… 283건 상담 진행

    게임기업 해외 시장 진출 가능성 확인

    경기도는 도내 게임기업 19개사와 함께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G-STAR)2019’에 참가해 4467만

    달러 상당의 계약추진 성과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2064만 달러보다 2배 이

    상 많은 금액이다.

    도는 도내 게임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자 행사장 내 ‘경기도관’을 마련하고 북

    미, 유럽, 태국 등 세계 각지에서 온 해외 바이어

    와의 1:1 비즈매칭 및 통역 지원을 실시했다.

    총 283건에 달하는 상담을 진행한 결과, 도내

    19개 기업은 세계 각지에서 온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으며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많은

    계약추진액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표적으로, ㈜캐럿게임즈는 ‘레트로봇’과 포

    텐독 IP를 활용한 게임 개발에 관한 계약을 체

    결한데 이어 ‘웨이투빗’과 블록체인을 활용한

    게임을 개발한 뒤 블록체인 플랫폼에 연계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엔유소프트의 ‘삼국지무한대전’은

    중화권 게임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총

    19건의 상담을 통해 총 1121만 달러의 계약 추

    진액을 달성했으며, 경기도콘텐츠진흥원은 동

    남아의 대표적인 게임 퍼블리셔인 ‘갓라이크

    게임즈(Godlike games)’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도내 게임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이밖에도 △트라이픽스 ‘와이드크로스’ (430

    만 달러)△머신건즈 ‘아바벨 카드베틀’ (370만

    달러)△인플루전 ‘스톰본:패인 오브 메모리’

    (185만 달러) 등도 중국, 동남아, 유럽바이어들

    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내며 글로벌 진출의 발

    판을 마련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도는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오는

    2020년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고양 킨텍스

    에서 개최될 예정인 경기도 게임축제인 ‘2020

    PLAY X4’ 홍보관을 운영, 12개사와 심도깊은

    논의를 진행하며 행사의 성공적 개최 가능성을

    높이기도 했다.

    임문영 도 미래성장정책관은 “이번 지스타

    행사를 통해 역량있는 도내 중소 게임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도내 게임기업이 해

    외게임 시장에 활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적

    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신선영�기자�[email protected]

    공공시설물 개방 3개월 만에 35만여명 이용

    경기도는 지난 7월부터 본격 개방된 공공시설

    을 3개월여 만에 35만4020명의 도민이 이용한 것

    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7월22일부터 지난 6일까지 108일간의 이

    용실적인 점을 고려할 때, ‘1일 평균’ 3277여명에

    달하는 도민이 공공시설물 개방의 혜택을 누린

    것으로 분석된다. 도내 19개 기관(도 2곳·도 산하

    공공기관 17곳)의 공공시설물을 지난 7월22일 본

    격 개방한 이후 지난 6일까지 이용실적을 집계한

    결과, 총 35만4020명이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회의실·강당·체육시설 등을 직접 이용

    한 도민 30만1273명과 공공기관의 로비·야외광

    장 등 부대시설을 활용한 사업에 참여한 도민 5만

    2747명을 합친 수치다.

    도는 공공시설물을 도민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지난 7월22일부터 도 및 공공기

    관 시설 개방 종합안내 홈페이지를 개설, 운영하고

    있다. 홈페이지에는 이용 가능한 공공기관 내 회의

    실, 강당, 체육시설에 관한 자세한 안내가 담겨있어

    사용목적에 맞는 편리한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도는 리모델링 등을 통해 공공기관

    의 로비, 야외광장 등의 부대시설을 도민을 위한

    ‘개방형’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뒤 다채로운 프로

    그램을 마련, 현재까지 총 14개 사업을 실시했다.

    대표적으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본원과

    스타트업캠퍼스 로비를 리모델링해 개방형 오피

    스를 조성하는 한편 시설이 오래된 농구장을 정

    비해 도민들에게 개방했다.

    도는 공공시설 개방에 관한 법적근거를 마련하

    고자 지난달 24일 도 및 사업소의 운동장과 회의

    실 개방을 위한 ‘경기도 공공시설 개방 및 사용에

    관한 조례’를 도의회에 제출했다.

    조례가 제정되면 본청의 운동장(잔디마당)·대

    회의실, 북부동물위생시험소의 대회의실 등 총 7

    개 시설이 추가 개방된다.

    도는 2020년 상반기 중으로 △예약 및 결제기

    능이 가능한 ‘통합예약시스템’ 구축△도유지를 활

    용한 텃밭제공 확대△차세대융합기술원에 4차

    산업혁명 체험존 조성△경기도문화의전당에 북

    카페 설치 등을 통해 더 많은 도민들이 공공시설

    물 개방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신선영�기자�[email protected]

    道농기원 농업 경쟁력 강화 나서

    농업과학기술개발 시험연구사업 평가회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경기농업 경쟁력 강

    화를 위해 수행한 2019년도 농업과학기술개

    발 시험연구사업 45과제 174세부과제에 대한

    결과평가회를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농업

    기술원에서 개최한다.

    금년도 시험연구사업 추진 결과 품종개발 분

    야에서는 벼, 콩, 장미, 선인장, 다육식물, 버섯 등

    에서 32종의 새로운 품종을 육성한 부분에 대한

    심의를 받는다. 품종 출원, 등록이 완료되면 증

    식과정을 거쳐 농가에 보급될 예정이다.

    특히 구수한 향이 나는 찰벼, 이소플라본

    함량이 높은 장류 및 두부용 콩, 갓이 쫄깃한

    노랑느타리버섯, 화색이 우수한 장미, 고온기

    생육이 좋은 절화국화, 선인장 등 화훼류는

    농가의 수출 다양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농업현장에서 바로 활용이 가능한 영

    농활용기술 107건과 스마트온실 빅데이터의

    효율적 수집 및 관리, 외래퇴치어종 발효액비

    제조기술 시범, 국산유기자원 활용을 위한 혼

    합유기질비료 공정규격 개정 정책제안 등 12

    건, 가지 유기재배 매뉴얼 등 농업인을 위한

    자료발간 3건도 심의를 앞두고 있다.

    이번 결과평가회에서는 대학교수, 전문농

    업인, 산업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내·외부

    전문가 100여명이 평가에 참여해 연구 추진

    과정의 타당성 및 결과의 활용성, 파급효과

    등을 종합 검토하며, 도출된 성과는 농업현장

    에 적용할 계획이다.

    � 김성연�기자�[email protected]

    도자재단 ‘도자문화나눔’ 행사

    소외계층 대상 노사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

    한국도자재단이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

    로 노사가 함께하는 ‘도자문화나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는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를

    통해 수급된 ㈜TS트릴리온, ㈜삼양식품 등 기

    업의 협찬물품을 공익적으로 사용하고, 지역

    문화소외계층에게 치유(治癒)적 효과가 높은

    도자문화체험 나눔 행사를 통해 공공기관으로

    서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지난 13일 이천 성애원 보육원을 시

    작으로, 14일 광주 남서울너싱홈요양원, 15일

    이천 해오름터 보육원 및 여주 빛고운보육원,

    그리고 19일 여주 우리노인요양원까지 모두

    5개소에서 진행돼 어르신 및 아이들과 함께

    도자체험을 진행하고, 1300만원 상당의 생필

    품 등을 직접 전달했다. 오는 30일에도 안성

    의 신생보육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이천, 여주, 광주, 안성 등

    지역 노약자 시설 어르신 100여명 및 아동

    100여명이 물레체험과 핸드페인팅, 흙놀이

    체험을 했다.

    물레체험, 핸드페인팅 등의 체험프로그램

    으로 진행된 도자체험은 직접 흙을 만지며 촉

    감을 느낄 수 있어 어르신들에게 치매예방 및

    불안감 해소에 도움을, 아동들에게는 정서적

    안정 및 지능발달에 도움을 준다.

    최연 한국도자재단 대표는 “향후 도자문화

    체험을 통해 많은 소외계층들과 함께 다양한

    나눔 행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

    했다.� 김성연�기자�[email protected]

    운동장과 회의실 개방을 위한 조례 의회에 제출

    본청 운동장·대회의실 등 총 7곳 추가 개방 계획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