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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 발행인 유한선 The New England Korean News TEL: 781.933.8822 / FAX: 781.933.8855 / [email protected]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Vol. 13 No.35 NEW ENGLAND 한인회보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뉴스타 부동산 617-921-6979 주택/콘도 비즈니스/건물 [email protected] 이문항보험 Commercial BOP Workers Comp 아파트 Tenant 자동차/주택 사업체/건물 781-325-3406 Prescott & Son Insurance Agency 비즈니스 전문 브로커 상가 투자용 E2비자 사업체 무료상담 1-800-867-9000 508. 962.2689 Cell www.leebrokers.biz [email protected] 이경해 부동산 공인회계사 C.P.A 사업체 개인 세무보고 Harvard University 경영대학원 졸업 (MBA) Pricewater House Coopers 감사부장 역임 현재 Baystate Tax Principal 정진수 l IRS 문제 상담 해결 l 경영진단 절세 상담 l l 사업체 범인 설립과 해체 l 회계처리 감사ㅣ l IRS, TAX ID 번호발급 (ITIN) l Tel: 508-584-5860 l 508-580-3946 (한인전용) FAX: 508-584-3674 528 Pleasant St. Suite 2, Brockton, MA 02301 Kim Law Office, L.L.C Yeon J. Kim, Esq 전 미 연방 이민국 심사관 전 미 연방 세관 특별 수사관 전 미국 육군 심문관 이민법, 상법, 형사법, 가정법, 개인파산법 등 김연진 변호사 15 N.E. Executive Park, Burington, MA 01803 TEL. 617-742-7707 Fax : 617-507-2696 WWW.BOSTONKS.COM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18대 대통령 선거를 위해서는 국외부재자신고 또는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국외부재자 신고 재외선거인 등록신청 기간 : 7월 22일 ~ 10월 20일 주택융자, 재융자 Ezer Lee (NMLS# 859995) 신뢰와 성실로 끝까지 도와드립니다 781.591.2722 www.ARBCFinancialMortgage.com [email protected] Broker License # MB3066 대한민국 신용, 세계 신기록 달성 3대 국제신용평가사 모두 한달 안에 국가신용등급 상향 평가. ‘A’레벨 국가 중 한국이 유일, 3대 국제 신평사 종합성적 15년만에 최고 우리나라 신용등급이 한 달 안에 3대 국제신용평가 사로부터 모두 상향평가를 받는 세계 기록을 세웠다. 작년 이후 ‘A 레벨’ 국가 가운데 3대 국제신용평 가사의 등급이 같은 해에 모두 올라간 국가는 한국 이 유일하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14일 한국의 국가신 용등급을 ‘A’에서 ‘A+’로 한 등급 올리면서 불과 19 일 만에 한국은 3대 국제신평사의 등급이 모두 상향 조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우리나라가 같은 해에 3대 신용평가사 모두로부터 등급이 올라가는 성적을 거둔 것도 2002년 이후 처 음이다. 2002년에는 `BBB+’에서 ‘A-’(피치는 A)로 올라간 것이다. 따라서 올해 거둔 ‘더블A(AA)’ 등급 (S&P만 `A+’) 획득이 더 뛰어난 실적이다. 우리나 라가 한 해에 3대 신평사로부터 상향조정된 것은 과 거에는 2차례뿐이었다. 1999년에는 ‘BBB-’에서 ‘BBB’ 등급으로 ‘-’만 떼 는 수준이어서 사실상 올해 거둔 성적이 역대 최고로 평가받을 수 있다. 3개사 종합 기준으로 보면 한국의 신용등급은 15년 만에 최고 성적을 거뒀다. S&P의 조정으로 1996년 6월~1997년 10월 우리 나라가 보유했던 최고 등급을 회복했다. 당시 S&P와 피치가 ‘AA-’, 무디스는 ‘A1(A+와 동급)’을 매겼다. 최종구 기획재정부 차관보는 “신평사들이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뒷북대응’ 한다는 비난을 많 이 받아 내릴 때는 과감하고 빠르지만 올릴 때는 아 주 신중한 모습이었다”며 “그런데도 1997년 이전 수 준으로 회복했다는 건 사실상 당시 수준 이상의 등급 을 받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한국 신용등급의 대기록 작성은 무디스에서 출발했다. 무디스는 지난달 27일 우리나라의 신용등 급을 ‘A1’에서 ‘Aa3’로 한 단계 올렸다. 지난 4월 등급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바꾼 데 이어 4개월 만에 전격적으로 등급까지도 올 린 것이다. 이어 지난 6일 피치도 한국의 신용등급을 ‘A+’에서 ‘AA-’로 올렸다. ‘AA-’는 무디스가 우리 나라에 부여한 ‘Aa3’와 같은 등급이다. 특히 피치의 상향 조정이 눈길을 끈 것은 사상 처 음으로 한국을 일본 위에 올려놓은 점이다. 피치는 공공부채 비율이 높은 데다 늘고 있다는 이유로 지 난 5월 일본의 신용등급을 ‘AA’에서 ‘A+’로 두 단계 나 내렸다. 이와 달리 우리나라의 재정건전성, 대외건전성, 빠 른 회복력을 높이 평가하며 지난해 11월 등급전망을 ‘긍정적’으로 올리면서 등급의 상향조정을 예고했다. 무디스에 이어 피치까지 등급을 올리자 관심은 S&P 로 쏠리게 됐다. 당시 S&P가 우리나라에 매긴 등급은 ‘A’로, 무디 스와 피치가 평가한 등급보다 두 단계나 낮았기 때문 이다. 신용등급 평가사 회사마다 기준이 다르지만 대 개 비슷한 점수를 주는 경향이 있어 S&P의 등급 조 정이 기대됐다. 게다가 글로벌 금융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무 디스와 피치는 우리나라의 신용등급이나 등급전망을 수차례 조정했다. 그러나 S&P는 2005년 7월 우리나라의 신용등급 을 ‘A’, 등급전망을 ‘안정적’으로 매긴 뒤 그 평가를 7년간 고집했다. 이번에 S&P가 우리나라 신용등급 을 올렸으나 무디스와 피치보다 여전히 평가등급이 한 단계 낮다. 최 차관보는 “그간 다른 신용평가사들에 비해 가장 보수적으로 등급을 부여해온 S&P가 등급을 조정한 것은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Sep-19-2012. KSNE. Vol13, No.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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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Sep-19-2012. KSNE. Vol13, No.35

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발행인 유한선

The New England Korean News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Vol 13 No35

NEW ENGLAND

한인회보 13 Campbell StreetWoburn MA 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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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국제신용평가사 모두 한달 안에 국가신용등급 상향 평가

lsquoArsquo레벨 국가 중 한국이 유일 3대 국제 신평사 종합성적 15년만에 최고

우리나라 신용등급이 한 달 안에 3대 국제신용평가

사로부터 모두 상향평가를 받는 세계 기록을 세웠다

작년 이후 lsquoA 레벨rsquo 국가 가운데 3대 국제신용평

가사의 등급이 같은 해에 모두 올라간 국가는 한국

이 유일하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ampP)가 14일 한국의 국가신

용등급을 lsquoArsquo에서 lsquoA+rsquo로 한 등급 올리면서 불과 19

일 만에 한국은 3대 국제신평사의 등급이 모두 상향

조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우리나라가 같은 해에 3대 신용평가사 모두로부터

등급이 올라가는 성적을 거둔 것도 2002년 이후 처

음이다 2002년에는 `BBB+rsquo에서 lsquoA-rsquo(피치는 A)로

올라간 것이다 따라서 올해 거둔 lsquo더블A(AA)rsquo 등급

(SampP만 `A+rsquo) 획득이 더 뛰어난 실적이다 우리나

라가 한 해에 3대 신평사로부터 상향조정된 것은 과

거에는 2차례뿐이었다

1999년에는 lsquoBBB-rsquo에서 lsquoBBBrsquo 등급으로 lsquo-rsquo만 떼

는 수준이어서 사실상 올해 거둔 성적이 역대 최고로

평가받을 수 있다 3개사 종합 기준으로 보면 한국의

신용등급은 15년 만에 최고 성적을 거뒀다

SampP의 조정으로 1996년 6월~1997년 10월 우리

나라가 보유했던 최고 등급을 회복했다 당시 SampP와

피치가 lsquoAA-rsquo 무디스는 lsquoA1(A+와 동급)rsquo을 매겼다

최종구 기획재정부 차관보는 ldquo신평사들이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뒷북대응rsquo 한다는 비난을 많

이 받아 내릴 때는 과감하고 빠르지만 올릴 때는 아

주 신중한 모습이었다rdquo며 ldquo그런데도 1997년 이전 수

준으로 회복했다는 건 사실상 당시 수준 이상의 등급

을 받은 것rdquo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한국 신용등급의 대기록 작성은 무디스에서

출발했다 무디스는 지난달 27일 우리나라의 신용등

급을 lsquoA1rsquo에서 lsquoAa3rsquo로 한 단계 올렸다

지난 4월 등급전망을 lsquo안정적rsquo에서 lsquo긍정적rsquo으로

바꾼 데 이어 4개월 만에 전격적으로 등급까지도 올

린 것이다 이어 지난 6일 피치도 한국의 신용등급을

lsquoA+rsquo에서 lsquoAA-rsquo로 올렸다 lsquoAA-rsquo는 무디스가 우리

나라에 부여한 lsquoAa3rsquo와 같은 등급이다

특히 피치의 상향 조정이 눈길을 끈 것은 사상 처

음으로 한국을 일본 위에 올려놓은 점이다 피치는

공공부채 비율이 높은 데다 늘고 있다는 이유로 지

난 5월 일본의 신용등급을 lsquoAArsquo에서 lsquoA+rsquo로 두 단계

나 내렸다

이와 달리 우리나라의 재정건전성 대외건전성 빠

른 회복력을 높이 평가하며 지난해 11월 등급전망을

lsquo긍정적rsquo으로 올리면서 등급의 상향조정을 예고했다

무디스에 이어 피치까지 등급을 올리자 관심은 SampP

로 쏠리게 됐다

당시 SampP가 우리나라에 매긴 등급은 lsquoArsquo로 무디

스와 피치가 평가한 등급보다 두 단계나 낮았기 때문

이다 신용등급 평가사 회사마다 기준이 다르지만 대

개 비슷한 점수를 주는 경향이 있어 SampP의 등급 조

정이 기대됐다

게다가 글로벌 금융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무

디스와 피치는 우리나라의 신용등급이나 등급전망을

수차례 조정했다

그러나 SampP는 2005년 7월 우리나라의 신용등급

을 lsquoArsquo 등급전망을 lsquo안정적rsquo으로 매긴 뒤 그 평가를

7년간 고집했다 이번에 SampP가 우리나라 신용등급

을 올렸으나 무디스와 피치보다 여전히 평가등급이

한 단계 낮다

최 차관보는 ldquo그간 다른 신용평가사들에 비해 가장

보수적으로 등급을 부여해온 SampP가 등급을 조정한

것은 상당한 의미가 있다rdquo고 평가했다

Page 2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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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노인회원 여러분 9월22일(토) 추석맞이 한인 체육대회

에 나오세요 노인들에게 주어지는 놀거리에 상품과 점심

도 준비 한답니다 10시 까지 나오세요 그리고 재미있게

쉬고 가세요건강하세요

장소 Water Town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MA)

2 HOBO기차타기 단풍놀이(LincolnNH)에 등록하신 회원에

게 알려 드립니다

출발 일시 2012년 9월27일(목)

출발 장소

Bus 1오전 9시 출발 -오후 5시 도착 성요한감리교회

(2600 Mass AveLexingtonMA 02421)

Bus 2 오전 9시30분 출발--오후 4시30분도착 북부보

스톤 감리교회 (244 Lowell St Andover MA 01845)

기차시간 연결관계로 정해진 시간에 정확히 떠납니다

기차안에 우리 음식 지참이 금지되여 기차안에서 나오는

피크닉점심을 먹습니다 (메뉴)샌드위치( Roast Beef

또는Turkey) 칩 음료수 쿠키 그리고 작은 기념물(Hobo

Bindle Stick)

접수 안내 총무 978-985-2912

여행 안내 회장 617-388-9107

보스톤한미노인회 모임안내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을 가집시다

보스톤한미노인회 실버합창단을

지도해 주실 지휘자 선생님을 모십니다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저희 실버합창단을 즐겁게 지도해 주실 지휘자 선생님을 모시오니 연락 주시기 바람니다

연락처 617-388-9107

공고

9월22일부터 10월20일까지 총영사관에서

주말(토일요일)에도 재외선거 접수 및 신청 받아

북한 여행 시 이유없이 체포나 구금될 수 있다고 경고

주보스턴총영사관 제18대 대통령선거

영주권자 대상 영사관 주말 접수 시작

미 국무부 북한여행 주의보 발표

주보스턴총영사관(총영사 박강호)은 2012년

12월 19일 실시하는 제18대 대통령 선거의 재

외선거인(영주권자) 신고접수를 받기 위해 주

말에도 총영사관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총영사관 토일요일 개방은 2012년 9월 22

일부터 10월 20일까지 5주간이며 총영사관 민

원 업무를 제외한 재외선거 접수만 해당된다

이번 주말 근무는 유학생 단기체류자의 재

외선거 접수율에 비해 영주권자의 접수율이 크

게 낮아 영주권자의 접수율을 높이기 위해 고

안된 방안이다 현재 보스턴 총영사관 관할 지

역 전체 접수자수 1109명 중 재외선거인은 단

51명으로 미국 내 재외공관 중 최하위에 해당

하는 수준이다

박강호 총영사는 ldquo현행 공직 선거법상 주민

등록이 말소된 영주권자의 경우 꼭 총영사관에

방문해 영주권 카드 원본을 확인해야 하는 절차

가 번거로워 국외부재자에 비해 접수율이 낮은

것으로 보인다 당장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확

정되기 어려운데다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영주

권자들이 평일 총영사관을 방문해 재외선거를

접수하기 번거로울 것으로 예상돼 주말에도 총

영사관에서 재외선거 접수를 받기로 결정했다rdquo

고 밝혔다

주말 총영사관 개방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재외선거 신고를 원하는 영주

권자들은 여권과 영주권 카드를 지참하고 뉴튼

에 소재한 총영사관을 방문 신청서를 작성하

면 된다

미 국무부는 9월 12일자 홈페이지를 통해 미

국 시민의 북한 여행 시 주의를 요구하는 여행

경보를 발표했다

이 경보발표문에 따르면 북한정부는 공식적

인 허가 및 입국비자를 받지 않고 입국하는 사

람들을 억류하거나 기소할 예정인 바 미국 국

민이 북한으로 입국할 경우 우연이라 할지라도

체포나 장기 구금을 당할 수 있음을 경고했다

실제 2009년 4명의 미국인들이 불법 방북하

였다는 이유로 체포되었으며 2010년에는 북한

비자를 소지하고 있던 미국인도 불분명한 이유

로 기소된 바 있다

북한 보안요원들은 북한 정부의 허가나 안내

없이 북한에 입국하는 경우는 물론 허가없이 북

한 주민들과 대화하는것도 간첩행위로 간주할

수 있다고 한다

북한은 김일성과 김정일 및 김정은에 대한 무

례한 행동을 보이는 것도 범죄행위로 간주하며

북한의 정책 공식 성명문 현 지도자의 행동에

대해 질문하는 외국 기자들에게 위협을 가해오

고 있다

북한 체류 외국 관광객은 허가받지 않은 종

교 정치활동 비공식 여행 및 지방 주민과 연계

된 활동 등 일반국가에서는 범죄로 간주되지 않

는 행위에 대해서도 구금 체포 추방을 당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우리는 마트에 가면 카트가 여기저기에 방치되어있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특히 카트가 장애인 표시가 되어있는 주차공간에 싸여있는

것을 본적이 많은데 이 주차 공간은 장애인 주차용이므로

무슨일이 있어도 그 공간은 다른 용도로 사용되서는 안된

다고 생각된다

마트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다른 사람들을 위하여 특히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하여 반드시 카트를 제 자리에 돌려

놓아야 하며 장애인 주차공간은 장애인들의 주차에 문제가

없도록 잘 유지해 주어야 할 것이다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3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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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미들 대한민국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활약상 다룬

이윤옥 시인의lsquo서간도에 들꽃피다rsquo 영문 번역작업 진행중

영상홍보팀은 lsquo한국을 아시나요rsquo라는 동영상을 제작하여 12월 한인회 연말파티에

선보이기 위해 최종 편집작업에 박차

금주에는 학생들이 이윤옥 시집 ldquo 서간도에 들꽃

피다 (1)rdquo의 번역 초안을 서로 돌려가면서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었다 특히 번역을 하다가 영어로 표현

을 하기가 힘든 부분이 있으면 서로 상의해가면서 수

정해가는 작업을 하였는데 학생들은 한글 표현을 미

국인들 표현으로 옮기는 것이 이렇게 힘든것인줄은

몰랐다며 새삼 영어가 쉬운언어가 아님을 표현하기

도 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번역작업을 통하여 학생들은 여

성독립운동가들의 활약상과 희생에 대하여 간접적인

체험을 하면서 우리가 이렇게 한국인으로써 자랑스

럽게 살 수 있는 이 시대를 마련해준 독립운동가들에

게 더욱더 큰 감사의 마음을 갖게되었다 그리고 이

윤옥 시인은 그녀의 시집을 모두 번역해 줄 것을 부

탁하였다 그 결과 제 2권도 전체는 번역할 수 없지

만 한학생당 2-3 작품을 번역하여 1권과 2권을 한권

으로 번역시 발간할 것으로 결정하였다 이번 시번

역은 학부모들과 함께하는 가족 번역 프로젝트이다

즉 부모님들과 시를 함께 읽어본 후 번역에 들어가

게된다 그리고 그 번역이 이윤옥시인이 전하고자 하

는 메시지를 충분히 담을 수 있게 부모님들이 감독을

하게된다 이로써 우리가 잊고 살았던 아니 전혀 몰

랐던 여성독립운동가를 전 가족이 알 수 있게하려는

취지이다

또한 지난 강남스타일을 준비하면서 미비했던 점

과 앞으로 더 보완해야할 점에 대해서 의논을 하였으

며 이 기회를 통해서 학생들이 점점 이 프로그램을

학생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펼쳐나갈 것을 다짐하였

다 올해의 프로그램 목표는 이 프로그램을 학생들

자치 프로그램으로 만들어나가는 것이므로 그 목표

를 달성하기 위하여 학생들이 열심히 뛰고 있는 모습

을 볼때 매우 대견함을 느낀다

또한 유튜브 그룹에서는 그동안 작업해온 ldquo강남스

타일 플래쉬몹 파일럿rdquo 동영상 및 ldquo한국을 아시나요rdquo

동영상을 제작해서 연말 한인행사에 선보일 예정이

다 하지만 이 작업을 해온 박민수 학생에 의하면 동

영상 편집작업이 생각보다 오래걸리는데다가 편집시

설이 부족하여 좋은 작품이 나올 수 있을지 걱정은 되

지만 열심히 노력을 해보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올해 연말까지는 매월 네번째 주 토요일 저녁에 정기

모임을 갖고 소그룹활동은 학생들이 그때 그때 모임

을 만들기로 하였다 (박혜성 KCVO)

대한민국 홍보 프로젝트를 함께 상의하고 있는 대한민국 알리미들

On September 15th ALM had a meeting On the meet-ing the group discussed their thoughts after the event we held last week Gangnam Style flash mob Because it was ALM 12rsquos first public event that they organized and held it wasnrsquot perfect and the members agreed for the next events they need to communicate more and respect each otherrsquos situations The group also discussed about the poem translation and revised everyonersquos poem together

The complete version is due Tuesday the 18th and will go through another revision The Youtube group is currently working on editing the first sample video of ldquoWhat do You Know about Koreardquo and after they are done editing it will be posted on ALMrsquos official Youtube channel ALMrsquos official website had been updated and will have a lsquocurrent eventrsquo section where the ALM members will post about the current issues relating

to Korea or interesting facts or articles about Korea ALM is also making a mission statement and will have it written on the official website ALMrsquos official website is kcvonetALM is currently planning for fundraising plans The Mu-sic group is picking a song to practice ALM decided to have a meeting every fourth week Sat-urday of the month

(Seungmin Lee KCVO)

ALM 2012 Diary

Page 4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소식

오랜 경험과 성실함으로 처음부터끝까지 책임 공사합니다

종합건축Leersquos무료견적

설계시공InspectionAfter Service

617 538 0558MA Construction Supervisor Licensed Fully Insured

신축증축보수공사(주택상업용건물)쇼핑몰(백화점) 상점 전문공사부엌화장실공사 업소내부공사 및 디자인전기 배관 지붕 Siding 마루공사 페인팅 마블 타일Deck Porch Sunroom공사지하실(Basement) 다락방(Attic)공사식당 병원 사무실 미용실 교회 등 기타 각종공사

제18대 대통령 재외선거 국외부재자 대상

H-마트(벌링턴) 한진택배(얼스톤)에서

출장접수 받습니다

lt제18대 대통령선거 국외부재자 신고접수 장소 및 일정gt

평일 주말 접수 시작일

주보스턴

총영사관

(뉴튼)

오전 9시~오후5시

(월요일은

오후 8시까지

연장근무)

- 7월 22일 (일)

한진택배

(올스톤)

오후 4시~

오후 7시

오전 11시~오후 5시7월 30일 (월)

H-마트

(벌링턴)금 토 일

오전 11시~오후 7시

7월 27일 (금)

신좌경 권사 백수를 맞아

한인동포사회가 모두 함께 축하

지역 인사들은 물론 300여 하객이 모여 성대한 잔치 벌여

지난 일요일(9월16일) 신좌경 권사의 백수잔

치가 니담에 위치한 세라톤호텔에서 유한선 뉴

잉글랜드한인회장 내외를 비롯 이 지역 단체장

및 주요인사를 포함한 300여명의 하객이 참석

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보스톤한인교회 이영길 목사의 설교로 시작

된 1부 감사예배의 시간에서 이영길 목사는 4

대를 내려오며 한결같은 신앙심을 보여준 신좌

경 권사의 믿음에 존경의 뜻을 표하고 평소 자

신보다는 남을 위해 희생하고 따뜻한 보살핌을

몸소 실천하는 권사님이기에 하늘이 내리신 백

수의 삶을 사실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날 신좌경 권사는 자신의 백수잔치에 참여

한 모든 하객들에게 또렷하고 힘찬 목소리로 감

사의 마음을 전하며 자신이 살아온 어려운 인생

역경 속에서도 늘 하나님과 함께하며 고난을 헤

쳐나갈 수 있었다고 말하고 다정하지 못하고 부

족한 엄마이지만 훌륭하게 장성해 준 자식들에

게도 고맙다는 말을 잊지 않았다

올해로 백수를 맞은 신좌경 권사는 1914년

9월 17일 황해도 연백군 봉북면 소성리에서 출

생하여 1933년 숙명여고를 졸업 1935년에는

이화여전 2년을 수료하고 1935년 6월26일 중

국 남경에서 충남 서산 출생의 부군 이기인씨와

결혼하여 슬하에 2남4녀의 자녀를 두고 행복한

삶을 꾸리다 한국전쟁 당시 남편 이기인씨의 납

북으로 혼자서 2남4녀를 키우는 어려운 환경속

에서도 자식들 모두를 대학에 진학시키는 놀라

운 모성애를 발휘한다

이 후 1984년 보스톤으로 이주하여 1992년

에는 장한 어버이상을 받으며 모든 부모들의 귀

감이되고 1996년에는 82세의 나이에 미국시민

권시험을 영어로 응시해 합격하고 그 후 지금

까지 모든 미국 선거에 투표권을 행사하고 계

신다

2011년 미수(88세)를 맞고 자선전 ldquo내가 살

아온 길rdquo을 집필하며 드디어 2012년 9월17일

백수를 맞아 자서전을 출간하셨다

현재는 2남4녀의 자식과 11손 11증손의 화

목한 가정에서 천수를 향해 행복한 삶을 걸어가

시고 계신다

lsquo통일항아리rsquo라고 들어보셨나요옛날 어려운 시기를 대비하여 지혜로운 우리 어머니들이 항아리에 쌀을 비축해 놓았던 것 처럼 곧 다가올 통일과 그 비용을 생각해서 미리 재원을 마련해 놓자고 하는것이 바로 ldquo통일항아리rdquo입니다

우리 뉴잉글랜드 한인사회도 민족의 염원인 통일을 대비하여 진행되는 ldquo통일항아리rdquo운동에 우리의 힘을 채워 넣어 주시기 바랍니다

기부방법 홈페이지(wwwunihopekr또는 www통일생각kr)

에기부하기]메뉴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신좌경 권사의 백수잔치에 참석해 함께 기쁨을 나누고있는 동포들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5 한인회보

박-문-안 `3각경쟁rsquohellip추석민심 놓고 첫승부

주요소식

상호검증 속 네거티브 격화할 듯

전문가 불러 lsquo위헌rsquo 여부 듣기도

lsquo내곡동 특검법rsquo수용 거부 이 대통령 막판 고심 거듭

12월 대한민국 대선정국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확정

된 데 이어 범야권 유력주자인 안철수 서울대 융합

과학기술대학원장이 17일 사실상 대선출마 D-데

이를 19일로 공식 발표하면서 여야간 대권 경쟁이

본격화되는 형국이다

초반 대선구도가 일단 `박근혜-문재인-안철수rsquo

의 3각경쟁 구도로 잡힌 셈이다 이 같은 구도는 일

찌감치 예견됐던 일이다 특히 안 원장의 경우 이미

오래전부터 이번 대선의 변수가 아닌 상수로 꼽혀

왔고 정치권에선 그의 출마를 기정사실화해 온 게

사실이다

오히려 현 시점에서 정치권의 관심은 안 원장의

대선출마 소식보다는 문 후보와 안 원장이 단일화를

하느냐 한다면 과연 어떤 식의 단일화 방식을 택하

느냐에 쏠려 있다 야권 단일화가 이번 대선의 최

대 변수이기 때문이다

안 원장이 독자출마할 것이라는 관측도 없진 않

지만 결국은 단일화를 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

이다

이미 민주당은 효과적인 단일화 방식에 대한 검토

에 착수했고 새누리당은 두 사람중 누구와 맞붙는

게 더 유리할지를 놓고 내부적으로 정밀분석에 들

어간 모습이다

어쨌든 야권 단일화를 통해 여야 1대1 구도가 형

성되기 전까지 이들 3인은 치열한 3각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세 사람 모두 이번 추석 연휴

(9ㆍ29sim10ㆍ1) 민심의 흐름이 초반 판세를 좌우

한다고 보고 여론전에 사활을 걸 것으로 전망된다

정치권에선 박 후보의 경우 자신의 역사인식 논란

을 어떻게 깔끔하게 정리하느냐 문 후보는 당내 경

선갈등을 어떻게 극복하고 화합과 쇄신을 이끌어내

느냐를 각각 최우선 과제로 보고 있다 안 원장은

자신이 기성 정치권을 대체할 확실한 대안세력임을

각인시키는 것이 최대 과제라는 분석이다

한 정치분석가는 ldquo이미 주사위는 던져졌고 세 주

자간 무한경쟁이 시작된 것rdquo이라면서 ldquo앞으로 상

호검증 속에 네거티브가 격화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18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

재하고 lsquo대통령 내곡동 사저 부지매입 의혹 특검법

(내곡동 특검법)rsquo의 수용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17일 특검법안의 위헌요소 정치권 합

의 존중 국민정서 등 정치적middot법률적인 측면 모두를

놓고 법안 수용과 재의요구(거부권행사) 양단간에

서 막판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ldquo이 대통령이 법안을

수용할지 거부권을 행사할지 여부는 반반 정도로

팽팽하다rdquo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ldquo법적 문제점이

심각한 법안을 받아들일 경우 헌법을 수호해야 할

대통령으로서의 책무를 방기하고 좋지 않은 선례

를 남길 수 있다는 점에서 고민이고 그렇다고 국회

가 표결로 통과시킨 법안에 거부권을 행사하면 국

민 정서가 이 같은 결단을 수용할지가 불투명해 고

민rdquo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본인과 관련

된 내곡동 사저 문제를 놓고 거부권을 행사하면 여

야 모두를 포함해 대선을 앞둔 정치권에서 만만찮

은 후폭풍이 발생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의 한

핵심참모는 ldquo이 대통령은 특검을 하더라도 검찰수

사 결과와 마찬가지로 아무런 의혹의 여지가 없다

는 입장이지만 위헌을 이유로 거부권을 행사하면

정치권과 국민들 사이에 의혹이 증폭될 가능성이

있다고 걱정하고 있다rdquo고 설명했다

고민 지점은 또 있다 이 대통령이 특검법안의 위

헌성 여부를 듣기 위해 16일 헌법 전문가 6명을 청

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가진 결과 모든 참석자가

lsquo3권분립 위배rsquo 등 여러 법률적 문제점을 지적하면

서도 일부는 ldquo그 같은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위헌이

라고까지는 보기 어렵다rdquo는 입장을 개진했기 때문

이다 위헌이냐 아니냐 여부가 논란거리가 되는 상

황에서 이 대통령이 일방적으로 ldquo위헌이기 때문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밖에 없다rdquo는 논리는 큰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또 이 대통령이 일단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lsquo국회에서 수정 법률안 재제

출 시 수용입장rsquo을 밝히더라도 상황은 여의치 않다

정치권에 수정안을 요구할 경우 우선 민주통합당(

민주당)에서 받아들일 가능성이 거의 없고 새누리

당도 대선에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정

안 통과 절차를 밟는 데 적극적으로 호응할 분위기

가 아니기 때문이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ldquo18일 국무회의에서 의견

을 수렴한 뒤 재의요구를 의결하든 법안을 수용 공

포 과정을 거치든 하겠지만 이 대통령의 고민이 길

어질 경우 오는 21일 결정시한을 앞두고 임시국무

회의가 다시 열릴 수도 있다rdquo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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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6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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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한국사랑회는 탈북 무용가 김영순씨의 생생히 증언을

통해 북한의 참담한 인권 유린 실태와 인간으로서 누려야할

최소한의 자유마저 강탈한 북한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으로

이어지는 3대 세습의 독재 지도체제의 실상을 철저하게 파헤

쳐 보고자 귀중한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북한의 반 인륜적 행태를 거울삼아 자유 대한민국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고자 하오니 뉴잉글랜드 지역의 많은 한

인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초청 탈북자 김영순씨의 주요 경력]

평양 예술학교 무용과 김정일의 처

성혜림 과의 절친한 동기 동창

인민군 협주단 무용 배우 (중위)

13년 근무

뮤지컬 요덕 스토리 북한 전문가

(워싱턴 DC 뉴욕 LA 공연 등 )

현재 탈북자 예술인 총 연합회

대표이사 및 북한 민주화 위원회 고문

최고의 저치범 수용소인 함경남도 요덕 청치 수용소 9 년간

복역후 (아들은 현지 사망 ) 탈북

증언 미국의회 영국 일본 인권위원회 등

[케네디스쿨 강연회]

ldquo북한의 인권 및 사회상과 우리의 자세rdquo

일정 2012년 10월 5일 (오후 1200 ~ 200)

장소 하버드 케네디스쿨

(Havard Kennedy Shool Weil Toun hall)

79 John F Kennedy st Cambridge MA

사회 텁츠대학 국제정치학 이성윤 교수

[교민과의 대화]

북한의 인권실태 (질의 응답식 진행)

일정 2012년 10월 6일 (오후 300 ~ 600) 식사 포함

장소 보스톤 성결교회

(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보스톤한국사랑 회원 및 언론사 기자 간담회]

일정 2012년 10월 6일 (오전 1100 ~ 오후 100)

장소 뉴잉글랜드한인회관

(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주최 보스톤한국사랑회(구 안보협의회) 뉴잉글랜드한인회

보스톤재향군인회 이북5도민회

주관 보스톤한국사랑회

(문의 이강원 ( 전화 339-298-1187 )

탈북 무용가 김영순씨 초청 강연회

New Perspectives on Economic Growth and Technological Innovation in

Korea The promise the reality and the future of biotech

ldquoReaching for the World KoreanAmerican Missionary Aspira-tions and Evangelical Encountersrdquo

한미바이오산업협회 9월 정기 세미나 안내KABIC (Korean American Bio Industry Council)

하버드 한국학연구소 세미나 안내

발표 한성구 박사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일시 2012년 9월 19일 (수) 오후 5시 30분

장소 Center for Life Sciences

3 Blackfan Circle 9th floor

CLS-921 Conference Room

Boston MA 02115

The nature of biotechnology innovation

Policy-making for biotechnology promotion

Biotechnology resources allocation

Funding for biotechnology Measuring the

returns to biotechnology Policy evaluation

for biotechnology Assessing and manag-

ing dual-use risks The transition to new

paradigms lsquobioeconomyrsquo

Dr Sung-Goo Han is Research Fellow

and former Managing Director of the Korea

Institute of SampT Evaluation and Planning

(KISTEP) and Visiting Scholar at Harvard

University He holds a PhD on public poli-

cy (science and technology policy) from the

Seoul National University and BA MA

in genetic engineering from the Kyung-

pook National University in Korea He has

served as Director of Ministry of Science

and Technology of Korean Government

He taught science and technology policy to

the governmental officials in Vietnam and

graduate students in Korea He was recipi-

ent of the Presidentrsquos Award given by the

President of Korea who has made a distin-

guished contribution to the field of science

and technology policy Dr Han has been

on the science technology and innovation

(STI) expert for 20 years During this time

his research and consulting on these issues

span a range of policy analysis and evalu-

ation STI policy and biotechnology amp bio-

industry policy

530pm 부터 30분간 네트워킹 세션을 갖고

세미나는 600pm 에 시작할 예정입니다

네트워킹 세션에 착용할 명찰을 미리 인쇄해

서 당일 배포해드릴 예정이오니 등록시에 소속

기관을 반드시 기재해주시고 이름은 한글로 입

력해주시기 바랍니다

Ju Hui Judy HanAssistant Professor in Geography University of Toronto Scarborough

Thursday October 4 2012 (430 pm)Porte Seminar Room (S250) CGIS South Building 1730 Cambridge Street

Chaired by Chaired by Nicholas Harkness Assistant Professor of Anthropology Harvard University

Reception to follow after the lecture

Ju Hui Judy Han (PhD UC Berkeley) is Assistant Professor in Geography at the University of Toronto Scarborough Her research interests include missionary mobilities church growth and urban poverty transnational political economy of English conscientious ob-jection to military conscription and religious cultivation of political homophobia She is currently completing a book manuscript concerning KoreanAmerican evangelical mis-sionaries engaged in religious humanitarian and development projects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7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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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주보스톤총영사관 주최한미수교 130주년

기념 음악회 열린다

보스톤 총영사관이 주최하

는 lsquo한미수교130주년 기념 음

악회rsquo 가 오는 9월 30일 MIT

Kresge Auditorium에서 열린

이 lsquo Friendshiprsquo음악회는

한미간의 우호를 기억하고 한

미수교130주년을 기념하는 음

악회로서 60여명의 full Or-

chestra 와 120여명의 한미

합동 합창단이 연주하는 대규

모 행사로 기획되어 있다

9월30일(일) 430 pm에

MIT Kresge Auditorium에서

열리는 이 음악회의 레퍼토리

로는 Verdi의 웅장한 오페라

합창곡들과 함께 합창조곡 lsquo고

향의 봄rsquo (김기영작곡) 이 포함

되어있고 특히2부에서는 베

토벤 9번 교향곡4악장 합창교

향곡인 lsquoOde to Joy 환희의

송가rsquo 가 하이라이트가 될 것이

라고한다

(KSNE)

9월30일 MIT Kresge Auditorium에서60여명의 Full Orchestra와 120여명의

한미 합창단이 함께 공연

Asian American Commission 주최

Young Leaders Symposium 개최 Asian American Commission(ACC)은 오

는 9월 21일(금요일) State House에서 Asian

American 차세대 리더를 위한 lsquoYoung Lead-

ers Symposiumrsquo을 개최한다고 한다

자세한 사항은 ACC홈페이지 wwwaacom-

missionorg 참조 바람

The Asian American Commission is host-

ing its inaugural Young Leaders Symposium

to introduce Asian American students and

young professionals to leadership and ser-

vice in the public sector The symposium

will feature speakers and workshops on

topics such as running for office under-

standing how a bill becomes law careers in

government Asian American representa-

tion in politics and more

Learn more on our website wwwaacom-

missionorg

일시 2012년 9월 21일 (금요일)

오전 830분 ~ 오후 300

장소 State House (중식제공)

First Annual Young Leaders SymposiumFriday September 21 2012 from 830 am ndash 3 pmState House Great Hall

참가문의 이경해 (ACC Commissioner시민협회 회장) 508-962-2689e-mail kayleebrokersaolcom

뉴잉글랜드한인회 추석맞이 한인체육대회가 이번주 토요일

9월 22일 워터타운 아스널팍에서 개최되오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9월 22일 (토요일) 워터타운 아스널 팍에서 오전 9시부터 추석을 맞아 윷놀이 장기대회 등 풍성한 놀거리 마련

추석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한인체육대회는 단

체는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말 그대로

의 민족의 잔치로 진행하고자 하오니 남녀 노소가

함께 모여 민족의 명절 추석을 함께 맞이하길 기원

합니다

일시 2012년 9월 22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장소 Water town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 Ma)

자세한 사항은 본지 30Page 한인회 광고 참조

체육대회

참가문의 강승민사무총장 617-448-8189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Page 8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Special Interview

박혜성 요즘 젊은이들의 많은 사람들이 박물관 큐

레이터를 되고 싶어한다고 들었다 그들을 위해서 큐

레이터란 어떠한 일을 하는 직업이며 큐레이터가 되

기위해서 어떠한 준비를 해야하는지 한말씀 해주기

바란다

제인 포털 The curator studies preserves and

interprets the collection of the museum and then

helps to collect works of art engaging with pri-

vate collectors Thatrsquos a lot of what we do here

Wersquore lucky to have many supporters who are

collectors We help them with their collections

and they support us by donating some of their

works to the museum Thatrsquos how wersquove built

up the collection relying on the generosity of

all these supporters and donors whorsquove given us

works of art over the years So I would say the

curatorrsquos main task is to look after the works of

art and to exhibit them as well as try to acquire

more works of art and to interpret them to the

general public Much of what we do is based on

research so you have to really know the col-

lection before you can do anything in the way of

planning galleries and exhibitions and interpret-

ing the works(큐레이터는 박물관의 소장품에 대하

여 해석을 잘 할 수 있는 사람이랄까 즉 개인소장자

들이나 박물관에서 가치가 있는 작품을 소장할 수 있

도록 도와주는 사람이다 특히 우리 박물관에서는 좋

은 작품을 가지고 있는 수집가들과 훌륭한 후원자들

과의 관계가 돈독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소장가들

이 좋은 작품을 소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또 그들

은 우리에게 기증을 많이 하기도 한다 즉 MFA 박

물관은 이 모든 후원인들과 큐레이터가 있기에 번창

할 수 있다 즉 큐레이터의 주요 임무는 좋은 예술

품을 찾아내고 그 작품의 소장자들이 박물관에 기증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전시할 경우에는 일반 박물

관 방문객들이 작품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많은 연

구를 통해서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작품해석을 하는

임무를 담당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즉 전시나 작

품해석을 하기전에 임의적인 해석이 아닌 다방면으

로 조사연구를 하여 정확한 작품해석을 하는 사람들

이 큐레이터이다)

That depends on the collection but most

of the curators in my department have studied

for many years We have curators of Indian

Japanese African Chinese and Korean art and

most of them have a PhD in the subjects theyrsquove

studied or MAs and they usually have lived in

the country theyrsquove studied as well like India or

Japan or Africa So itrsquos a lifetimersquos work and

theyrsquore very dedicated to their subject (물론 작

품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부분의

내 책임하에 있는 부서에 있는

큐레이터들은 수년간 학문을 갈

고 닦아온 사람들이다 예를 들

면 인디언 예술이나 일본 아프

리카 중국 한국 예술담당 큐레

이터들은 대부분이 박사출신이

며 석사들의 경우 대부분 그들이

담당하고 있는 국가에 직접 살면

서 연구를 해온 사람들이다 즉

큐레이터라는 것은 일생을 바쳐

야하는 평생직업이다 )

박혜성 제인 포털은 과거에

어떻게 해서 큐레이터의 길로 걸

어가게 되었는지 다시한번 설명

해주시기 바란다

제인 포털 How did I become a curator Well I

started off actually as a lot of people do work-

ing as a volunteer in a museum in England I

started off in Cambridge England studying Chi-

nese at Cambridge University and working as a

volunteer in the university museum Then I went

to China and studied archeology in 1979 to 1980

at Beijing University which was more than 30

years ago(많은 이들이 이렇게 시작하겠지만 맨처

음에 나는 영국의 한 박물관에서 자원봉사로 일하기

시작을 했었다 그리고 캠브리지 대학에서 중국학을

공부하고 그곳 박물관에서 자원봉사로 다시 일하게

되었다 그리고 대학 박물관에서도 자원봉사를 하였

다 그 이후 중국으로 가서 1979년부터 1년간 북경

대학에서 고고학을 공부하였다 지금부터 30년전이

니까 꽤 오래된 일이다)

제인 포털 I worked at the British Museum for 21

years and while I was there we realized we had

a nice Korean collection but no Korean curator

so I learned Korean I went off to the School of

Oriental Studies in London and did a degree in

Korean at the same time as I was working full-

time(그리고나서 21년동안 대영박물관에서 일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그곳에서 일하면서 한국 소장품이

꽤 가치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

고있다는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한국사람도 없

고 해서 일하면서 직접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했다)

박혜성 한국학 전공을 따로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제인 포털 Yes Korean studies at the School of

Oriental Studies(그렇다 영국에서 동양학과에서

한국학을 전공하였다 이 후 연세대학교 한국 어학당

에서 9개월관 한국어를 배웠다 )

제인 포털 So yes then I lived in Korea from

1994 to 1995 Afterward I worked on the Ko-

rean gallery at the British Museum and then I

did a big exhibition on China highlighting the first

emperor of China Qin Shi Huang and the Ter-

racotta Army and that was in the round reading

room which is in the middle of the British Muse-

um Anyway we had a lot of visitorsmdash850000

Then I was offered the job here as head of the

department and it was a wonderful opportunity

because this is one of the best Asian collections

in the Western world( 1994년 부터 1995년까지

일년간 한국에서 살았었으며 그 이후 내가 대영박

물관에서 한국관을 새로 만들었다 그리고 대영박물

관에서 대형 전시회를 열었었다 즉 진시황의 진용

에 대한 전시회를 대영박물관 한가운데에서 전시를

하였다 이때 약 8십 5만명의 관객이 몰렸었다 그리

고 나서 이곳 MFA 한부서장으로 스카웃되었다 나

에게는 서방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아시아 예술 작품

이 있는 곳에서 일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박혜성 예전에 제인 포털이 대영박물관의 한국 박물

관을 만들기 전 1992년에 갔었을 때 한국 전시품은

규모가 너무 작고 전시품의 가치가 그다지 높은것이

아닌데다가 전시품이 사람들이 잘 지나다니지도 않

은 구석에 있는 것을 보고 매우 안타까왔었다 그러

다가 이곳MFA에 와서 한국실에 있는 전시 작품을 맨

처음 보았을 때에는 대영박물관의 작품과 비교를 했

을 때 훨씬 더 전시를 잘했다고 생각했었다 그래도

그당시 아직까지도 MFA의 한국실은 전시품을 정기

적으로 변경한다거나 더 많은 전시회를 갖는다거나

하여 전반적으로 전시품의 활용을 더욱더 적극적으

로 해야 함을 절실히 느꼈었다

제인 포털 Well it is much smaller than the Chi-

nese or Japanese collections Therersquos no doubt

about that But relatively speaking itrsquos one of

the best of the west and itrsquos very strong on

Buddhist paintings Many of the works came

from one man Mr Hoyt who inherited shares

in a railroad company so he was able to spend

most of his life not working but collecting and

in the First World War he collected a lot of the

Korean celadons in Paris I donrsquot know how they

got to Paris from Korea but they did and he

collected a number of them there building upon

his collection throughout the first half of the 20th

century He also collected Chinese and Korean

ceramics and when he died in 1950 they were

donated to the MFA so wersquore very lucky to have

such an early and good collection (앞에서 말한 것

처럼 중국이나 일본 소장품의 규모보다 한국 소장품

의 규모가 작기는 하지만우리가 소장하고 있는 한

국 예술품은 서양세계에서 소장한 작품중에서 단연

으뜸이다 이들 소장품중에는 많은 작품이 호잇의 소

장품이 많은데 그는 철도회사를 물려받아 그돈으로

예술품을 모으는데 그 재산을 대부분 썼다 20세기

중 거의 반세기를 중국 도자기나 한국 도자기를 발굴

하는데 한평생을 바쳐오다가 1950년에 사망하였다

그래서 오늘날 많은 아시안 예술 작품이 MFA 소장

이 되었다)

제인 포털 Our ceramics collection is much bet-

ter I would say that theyrsquove built up their paint-

ings Wersquore very luckymdashour celadon collection

is better than their collection but Bob Mowry

has built up their paintings collection very con-

siderably I would still say our Buddhist paint-

ings collection is better than theirs(우리가 소장

하고 있는 도자기는 서양세계 그리고 뉴잉글랜드 지

역 박물관 소장품중에 단연 으뜸이다 정말 우리가

운이 좋은 것이다 특히 우리가 가지고 있는 고려청

자들은 어떠한 소장품보다도 더 가치가 크다 물론

이사벨라 스투어트 가드너 미술관의 밥 모우리가 수

집한 작품들도 꽤 정평이 나있지만 그래도 우리가 수

집한 작품들이 훨씬 나은 작품들이다 )

박혜성 이제 주제를 한국 사회로 돌려서 이곳 한인

사회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제인 포털 Wersquore very keen to involve and en-

gage the Korean community at the museum To

celebrate the renovation of the Arts of Korea

Gallery wersquore partnering with the Korea Foun-

한인회보 MFA 한국 전시관 개편의 주역 제인포탈을 만나다 (3)

지난 8월22일(수요일) 한인회보는 MFA 한국 전시실 개편 소식을 듣고 MFA 아시아 전시담당 디렉터인 제인 포탈을 직접 만나 한국전시실 개편에 대한그의 계획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제인포탈은 유창하지는 않지만 낯익은 한국어로 한인회보 취재팀을 반갑게 맞아주었으며 한국 유물에 대한 그의 생각과 한국 전시실 개편 계획에 대해 진솔하고 자세하게 설명해 주었다 (편집자 주)

Korean Society New England (Haninhoebo) interview with Jane Portal Chair for the Art of Asia Oceania and Africa The Museum of Fine Arts (MFA) Boston to Renovate Korean Gallery (III)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Special Interview

뉴햄프셔감리교회 The Korean Methodist Church of NH

담임목사 이 병 수

8 Pleasant St Salem NH 03079 (603) 553-3422 552-3770

주일예배 오전 11시 30분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새벽기도(월-금) 오전 5시

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dation to host a day-long event that will include

musical performances tours and activities all

focusing on Korean art and culture to celebrate

the renovation of the Arts of Korea Gallery That

event Korea Foundation Day will begin at 3 pm

on the 16th of November Wersquore always looking

for involvement with the Korean community (진

심으로 우리는 이곳 박물관에서 한인사회와 좀더 긴

밀한 관계를 맺고싶다 그렇기 때문에 11월 16일에

한국의 날을 개최한다 이날 다채로운 한국의 날 행

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금요일인데 한인사회의 적

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번 한국관 개편

은 한국문화재단에서 어느정도 후원이 있었음을 알

리고자 한다

제인 포털 We decided to renovate the Korean

gallery and we went to the Korea Foundation

for support They were very generous in their

financial support but it does not cover the en-

tire cost of the actual gallery renovation so

wersquove been actively looking for more support

from other places and wersquore still talking to some

other people companies foundations that might

be able to help us We actively welcome support

from any Korean businesses or community group

in Boston that might like to help us(한국 전시실

을 개편하기로 결정한 후에 한국 문화재단에 연락하

였다 그들은 할 수 있는만큼 도와주었지만 그래도

전체 경비를 커버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그래서 이

곳 저곳에서 후원할 수 있는 곳을 찾고있다 한국에

있는 한국 문화재단인데 아직도 우리는 많은 후원이

필요하다라는 것을 이기회에 알리고 싶다 또한 기업

체의 후원이나 한인사회의 후원이 매우 중요하므로

이곳 보스턴이나 한국에 있는 중소기업이나 대기업

이 후원을 해주기를 바란다 )

박혜성 후원금으로 할 수 있는일은

제인 포털 Well there are many possibilities If

we were to find support from the Korean com-

munity there are a number of different things

that could be done apart from gallery renova-

tions such as supporting a curatorial position

and presenting educational programs Wersquove

also had many companies as well as individuals

and foundations which have supported tempo-

rary exhibitions You can see their names all

over the museum(물론 후원금으로 할 수 있는 일

은 무궁무진하다 만일 한인사회에서 후원을 받을 수

있다면 한국관을 개편하는 것 이외에도 교육프로그

램을 개편하거나 신설할 수 있다 그리고 한국 사회

에서 후원하는 금액으로 한국 사회나 단체이름을 딴

큐레이터가 생길수 있으며 그 큐레이터는 그 펀드에

의해서 고용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후원하는 금액에

따라서 그 단체나 개인의 이름을 딴 겔러리를 만들 수

있다 즉 현재 많은 중소기업의 이름을 따서 만든 단

기간 전시회들이 이곳 박물관에서 많이 열린다 잘

보다 보면 이곳 박물관의 많은 겔러리들이나 전시회

등 여러곳에 개인이나 기업 후원자들의 이름이 적혀

있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다 )

제인 포털 I think that having Korean galleries in

Western museums is a very good thing for Korea

because it helps the rest of the world to under-

stand Korean culture and as you know it is less

well-understood than Japanese or Chinese and

so I feel that wersquore doing a good job acquainting

people with Korean history and culture through

the gallery and the collection Thatrsquos a good

reason for having Korean art in Western muse-

ums not just in Korea (그리고 내 생각에는 서양에

있는 박물관에 한국관을 갖고 있는 것은 한국을 위해

서 매우 좋은 일이다 왜냐하면 다른 세계에서 한국을

제대로 알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잘 알다시피 일

본이나 중국에 비해 한국문화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그래서 우리 박물관이 한국의 역사를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더욱

더 적극적인 한국의 후원이 필요하다 )

박혜성 혹시 일정 테마를 가지고 한국에서 전시품을

대여해서 대규모 전시회를 열수 있는지

제인 포털 Yes we could possibly I have not

got a definite plan but I mean we could borrow

things from Korea and do a temporary exhibition

from Korea Thatrsquos a possibility yes (당연히 가

능하다 지금은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한국으로 부

터 단기간 전시품을 빌려와서 전시를 할 수 있다 )

박혜성 참 11월에 열리는 한국의 날에 다채로운 행

사가 있을 것이라고 했는데교육프로그램도있을 예

정인가

제인 포털 Actually therersquos going to be a four-

week lecture course about Korean art as well

as an Artist Demonstration next spring Therersquos

also the Korea Foundation Day for which we

have several activities planned Wersquoll have a per-

formance by the famous gugak fusion ensemble

from Korea GongMyung short spotlight talks

offered in English and Korean an artist dem-

onstration and much more Wersquore having this

wonderful Korea Foundation Day and opening a

new gallery for Korean art so therersquos something

for everyone to come and enjoy (사실 한국의 날

보다는 봄에 4주간되는 한국 예술에 관한 수업이 진

행될 예정이다 그리고 한국의 날에 내가 한국의 예

술품에 대한 강의를 할 예정이다 그리고 한국 영화

를 보여줄 예정이며 한국 국악도 선보일계획이다 (ldquo

공명rdquo의 공연) 이 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올 수 있

으며 이날 개편된 한국 미술관을 새로 선보일 것이다

정말 멋진 행사가 될 것으로 믿는다 이날 많은 한인

들이 방문하여 좋은 시간을 갖게되길 바란다

Page 10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2012년 런던에서 열린 장애인 올림픽이 개막

한지 열흘 만에 그 막을 내렸습니다 장애인 올림픽

을 영어로는 ldquoPARALYPICSrdquo 라고 하는데 그리스

어의 ldquo옆에 나란히rdquo 를 뜻하는 PARA와 OLYMICS

의 합성어라고 합니다 비록 장애인들의 올림픽이

라 하나 비 장애인들의 올림픽과 견주어도 손색없

는 올림픽이라는 의미이지요

올 해로 제 14회가 되는 세계 장애자 올림픽 대회

는 사실 그들이 하는 경기보다도 선수들에게 얽힌

수 많은 인간 승리의 스토리가 우리에게 더 큰 감

동을 주는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올림픽 개막식에 휠체어를 타고 깜작

출현한 ldquo스티븐 윌리암 호킹rdquo 박사에 관한 이야기는

인간 승리로서 ldquo살아 있는 전설rsquo이라 할만 합니다

횡 박사는 이태리의 천문학자 갈릴레오 갈릴레

이 萬有引力으로 유명한 영국의 물리 학자이며 자

연 철학자 아이작 뉴턴 그리고 상대성 원리와 원

자탄 제조 원리 특히 ldquo99의 노력rdquo을 강조한 독일

의 아인슈타인에 이어 영국이 낳은 현대 물리학계

의 거목입니다

그의 나이21세에 루게릭 병 진단과 함께 의사들로

부터 시한부 생명을 선고 받았으나 예상과 달리 꾸

준히 학문 연구에 몰두하여 32세에 영국 왕립학회

역사상 가장 젊은 회원으로 추대 되는 등 근육이 점

점 마비되는 불구의 몸이 되어서도 불랙 홀이 있는

상황에서의 우주론과 양자 중력 연구에 크게 기여

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이론 및 우주론을 다

룬 많은 과학 서를 저술하며 2009년 까지 케임브리

지 대학의 석좌 교수로 재직한 기적의 인물 입니다

장애인 올림픽 개막식에서 선수들은 물론 관계자

들 영상 매체를 통하여 보고 있는 전세계의 수많은

청취자들은 순간의 침묵에 이어 진 그의 특별한 연

설을 들었습니다

ldquo인간은 제각기 다릅니다 인간에게 한계가 없다

는 것 보다 더 특별한 일이 세상에는 없을 것 입니

다 삶이 아무리 힘들더라도 모든 사람들에겐 자신

의 꿈을 이루어 낼 힘이 있습니다 발을 내려다 보지

말고 별을 올려다 보십시오 호기심을 가지십시오rdquo

병이 점점 깊어 몸을 전혀 움직이지 못하는 데다가

근래에는 음성조차 잃은 70 老軀인 그가 컴퓨터 합

성 장치를 통하여 한 짧은 연설은 우리를 전율하게

하였습니다

호킹 박사의 ldquo별을 바라다 보라rdquo는 축사가 감동

적인 것은 그 자신이 누구보다 혹독한 장애를 겪으

면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다른 모든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때문일 것 입니다

흔히 육체의 장애는 두려워하면서 정신의 불구

를 무서워하는 사람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모

든 장애 중에서 꿈과 희망이 없는 것 만한 장애가

있을까

호킹 박사는 얼마 전 그의 70회 생일 강연에서도

ldquo우리는 합리적인 법칙에 의하여 운영되는 우주 속

에서 살고 있다 덕분에 우리가 이를 탐험하고 이해

할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우리가

보고 있는 걸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무엇이 우주를

존재하게 하는지 궁금해 하라 우리는 앞으로 화성

이나 금성 태양계의 다른 별에 식민지를 건설할 수

있을 것이다 rdquo라며 질병과 노화로 몸이 제 기능을

거의 하지 못하는 상태이지만 이 시대를 대표하는

우주 물리 학자로서 여전히 사람들에게 우주의 별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갖도록 격려하였습니다

봄이면 저의 집 뒷 뜰에도 신비한 별의 세계 銀河

水가 내려 앉는 것 같습니다 잔디를 깎고 하루가 지

나면 눈에 보이지 않게 가늘고 여린 꽃대가 돋아 나

고 그 위에 아주 작고 흰 풀꽃이 무리 지어 피어 있

는 情景이 마치 은하수 같다고 하여서 저희 가족은

이를 ldquo은하수 꽃rdquo 이라 부릅니다

실제로 우주의 은하수에는 1000억 개 이상의 행

성이 구름처럼 모여 있다고 하지요 많은 천문 학자

들은 은하수 어디엔가 태양계와 같은 형태의 행성

들이 존재할 것이고 그 중에는 고도로 발달된 행성

이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이 광대 무한한 우주에서

지구만이 문명 사회를 이루고 있지는 않다는 의미

가 되겠지요

그들의 말대로 저 은하수 어디엔가 문명화 된 별

이 존재한다면 나름대로 자기의 존재를 알리는 신

호가 가끔 목격되는 UFO나 공상 과학 영화 속에 존

재하는 ET같은 존재가 아닐는지 저 역시 상상 속

으로 빠져 보기도 합니다만 우주의 신비는 인간에

게 너무나 벅찬 대상이며 범접할 수 없는 저 멀리에

있는가 그러나 역설적으로 인간의 정신은 우주만

큼 넓고 인간의 육체도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세

포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면 어쩌면 우

주는 내 안에 존재한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우주 과학자도 철학자도도 아닌 평범한 저도 요즈

음처럼 청량한 가을 밤 별을 바라보며 ldquo저 별은 나

의 별 저 별은 너의 별rdquo이라는 노래 속에서 우주를

내 안에 끌어들이는 명상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전 세계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는 2012년 장

애인 올림픽에서 호킹 박사의 ldquo별을 바라보라rdquo는

강연이 비록 꿈과 희망을 상징하는 것이라 해도 그

를 계기로 시대마다 철학자가 시인이 우주 과학

자가 연구하고 노래하는 ldquo별들의 이야기rdquo는 인류의

역사와 함께 하는 Never Ending Story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더 하게 됩니다

(2012 09 18)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mail sunnykschonggmailcom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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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수리 및 리노베이션(부엌화장실)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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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rsquos는 작은 일에도최선과 정성을 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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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Never Ending Story (10) 별들의 이야기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지난 일요일 백수 잔치에 참석했다 한국 나이로 99세를 백

수라고 하니 만으로 98세이다 2년 후에 백세가 될 분이 걷고

말씀도 잘하시니 참으로 보기 좋았다 자손들이 하늘의 복을 많

이 받으신 어머니 할머니의 삶을 축하하고 싶어 많은 분들을

초청하니 얼마나 좋은가 생신을 맞으신 분은 이보다 더 행복

한 날도 많지 않았을 것이다 백수자체보다도 그 분이 부러웠

던 것은 자서전을 보고 나서다 지금까지 살아온 이야기를 본인

이 써서 몇 년 전에 책으로 출판했다니 어찌 대단치 아니한가

며칠 전에는 노동자의 어머니로 존

경 받는 은퇴한 목회자가 쓴 ldquo낮추고

사는 즐거움rdquo이라는 책을 읽었다 그

분은 결혼도 하지 않고 6 70년대에

여공들의 권익을 위하여 살았다 그들

을 위해 싸우다가 감옥에도 여러 번

갔다 경찰서와 안기부에서 큰 소리도

쳤던 그 분을 만나면 고맙다고 인사부

터 드리고 싶다 그리스도인답게 사셔

서 고맙고 나는 그렇게 살지 못해 죄

송하다고 사과도 하고 싶다 나는 그

분의 이야기가 글로 남아있어 무척 고

맙다 그런 삶은 많은 사람과 나누어

야 더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한 주간 동안에 두 분의 자서전을 읽

으면서 많은 사람들이 자서전을 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단한 인생

이 아니면 어떤가 유명인사가 아니

어도 파란 만장한 삶을 살지 않았어도

나눌 가치는 충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역사는 반복된다고 했으니 실패한 이

야기도 나누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대통령 같은 지

도자가 아니라도 괜찮다 지금까지 살아온 이야기를 남긴다면

후손들에게도 큰 격려가 될 것이다 그들도 자서전을 읽으면서

조상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려고 애쓸 것이다

나는 ldquo자서전rdquo이라는 말만 나오면 할 말이 없다 숙제를 못

한 학생처럼 마음이 불편하다 오래 전부터 어머니 자서전을 쓰

고 싶었다 우리 어머니는 일제시대 순사의 눈을 피해 떡 장사

를 하면서 살았다 그 때 우리 아버지는 일본으로 징용 가셨다

해방이 되어 일본에서 돌아온 아버지는 절약 정신이 투철했고

어머니는 이웃과 나누기를 좋아하셨다 두 분의 생각이 달라도

너무 달랐다 어머니는 많이 힘드셨을 것이다 그래도 어머니

는 가정을 지키셨고 후손들이 어머니의 깊은 이웃 사랑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어찌 우리 어머니뿐이겠는가 이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의 이

야기는 나눌 가치가 있다 그런데 누가 그분들의 자서전을 쓸

것인가 자서전을 본인이 쓸 수 있고 쓰고 싶은 사람이 몇 명

이나 될까 그렇다고 소중한 이야기가 이 세상을 떠나는 순간

영원히 사라지는 것도 안타까운 일이다 장례식 때 떠난 분의

사진을 모아서 보여주는 것도 좋지만 살아 계실 때 누군가가

대신 써서라도 자서전을 만들어 축하해준다면 그보다 큰 선물

은 없을 것이다 백수까지 기다릴 필요도 없다 언제 어느 때라

도 좋을 것이다

그럼 언제부터 자서전을 써야 될까 언제든지 시작해도 된다

고 생각한다 심지어 중고등학생들도 자기 자서전을 학생시절

에 쓸 수 있다 오래 살지 않았기 때문에 당연히 쓸 이야기가 많

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젊은 사람들

은 지난날의 이야기만 쓸 것이 아니

라 미래에 이루고 싶은 이야기도 쓰

면 좋을 것이다 흔히 말하는 미래 자

서전을 쓰는 것이다 자기가 장차 무

엇을 하고 싶은 지를 쓰면 된다 소

설을 쓰라는 말이 아니고 미래의 청

사진을 지금 구체적으로 적어 보라는

말이다

지금도 잊혀 지지 않는다 전에 살

던 동네에 한국에서 ldquo꿈의 학교rdquo라는

곳에 다녔던 학생이 쓴 미래의 자서

전을 읽어 보았다 어떤 학교에서 공

부하고 졸업을 한 후에는 어떤 일을

할 것인가에 대하여 적었다 그는 대

학을 한 곳이 아닌 여러 곳 그것도 여

러 나라에서 공부하고 싶어했다 한

국 미국 일본 심지어 아프리카에서

도 공부하고 싶다고 썼고 그 때 그는

자기의 미래 자서전을 따라 일본에서

공부하는 중이었다 그 학생의 부모

가 잘 알려진 분인데 참으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세상에는 예수가 쓴 자서전은 없다 그러나 다른 사람이

그의 삶을 눈 여겨 보고 적어서 전해준 것이 네 권의 복음서이

다 앞에서 말한 은퇴한 목회자처럼 예수님도 대단한 열정을 가

진 분이셨다 그 분은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그 목적을 달성할

때까지 쉬지 않고 달려가셨다 그분은 자신의 이야기를 남기는

데 관심이 없었지만 다른 사람들은 그 분의 삶으로부터 진한

감동을 받아 그 분 이야기를 써 놓았다 다른 사람이 쓴 그 분에

관한 이야기는 2천여년이 지났어도 여전히 감동을 주고 있다

ldquo판도라 자서전rdquo 이라는 것이 있다 ldquo출생과 유년기 청소년

기 20-30대 결혼 이야기 부모가 된다는 것 중년으로 접어들

기 할아버지 할머니 노년을 보내면서 회상rdquo으로 나누어 해

당 제목 밑에 빈 페이지가 있다 그곳에 자기 이야기를 적으면

된다 젊은 사람들은 미래의 계획도 기록하면 된다 우리들이

나 우리 부모들의 자서전이 밴자민 프랭클린의 자서전처럼 유

명하게 되지는 않아도 가족과 친구들에게는 보석처럼 여기는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 아 그런데 내 자서전은 언제 쓰지

칼럼광고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자서전 쓰기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10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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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사귐과나눔이 있는 교회

상기 칼럼 및 교회 정보는북부보스톤교회의유료광고 입니다

Page 12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탈북 무용가 김영순씨 초청 강연회

북한의 인권 및 사회상과 우리의 자세 보스톤한국사랑회는 탈북 무용가 김영순씨의 생생히 증언을 통해 북한의 참담한 인권 유린 실태와

인간으로서 누려야할 최소한의 자유마저 강탈한 북한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으로 이어지는 3대 세습의

독재 지도체제의 실상을 철저하게 파헤쳐 보고자 귀중한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북한의 반 인륜적 행태를 거울삼아 자유 대한민국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고자 하오니

뉴잉글랜드 지역의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초청 탈북자 김영순씨의 주요 경력]

평양 예술학교 무용과 김정일의 처 성혜릴 과의 절친한 동기 동창 인민군 협주단 무용 배우 ( 중위 ) 13년 근무 뮤지컬 요덕 스토리 북한 전문가 ( 워싱턴 DC 뉴욕 LA 공연 등 ) 현재 탈북자 예술인 총 연합회 대표이사 및 북한 민주화 위원회 고문 최고의 저치범 수용소인 함경남도 요덕 청치 수용소 9 년간 복역후 (아들은 현지 사망 ) 탈북 증언 미국의회 영국 일본 인권위원회 등

대학생을 위한 강연

일반 교민 강연회

일정 2012년 10월 5일 (오후 1200 ~ 200)

장소 하버드 케네디스쿨 (Havard Kennedy Shool Weil Toun hall) 79 John F Kennedy st Cambridge MA

ldquo북한의 인권 및 사회상과 우리의 자세rdquo

북한의 인권실태 (질의 응답식 진행)

교민과의 대화 북한의 인권실태 (질의 응답식 진행)

사회 텁츠대학 국제정치학 이성윤 교수

일정 2012년 10월 6일 (오후 300 ~ 600) 식사 포함

장소 보스톤 성결교회 (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T) 781-275-8233

일정 2012년 10월 6일 (오전 1100 ~ 오후 100)

장소 뉴잉글랜드한인회관 (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언론인 안보 단체장 보스톤한국사랑회위원 합동 간담회

주최 보스톤한국사랑회(구 안보협의회) 뉴잉글랜드한인회 보스톤재향군인회 이북5도민회 주관 보스톤한국사랑회 (문의 이강원 ( 전화 339-298-1187 )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뉴잉글랜드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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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413-535-0916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781-326-9009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고 동창회 617-928-0015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숙명여대 동창회 617 586 6982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연세대 동문회 617-335-1588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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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Page One 617)427-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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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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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Page 14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광고한인회보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15

미림식품 152 Harvard Ave Allston (617)783-2626

Page 16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Technology Changing Lives Africa

Sharing Culture Through Music

This article in the English sec-tion of the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paper will focus on the effect of technol-ogy throughout the world This week the emphasis is on mo-bile phones in Lagos Nigeria Although most readers will be sitting next to their cell phones or have one in the room

with them just in case it buzzes The mobile phone has changed our lives but in Nigeria ndash where landlines were all through state-owned telecoms ndash the cell phone has changed their lives in a greater way Once NITEL the telecoms marketer in Nigeria fell Nigeria is now one of Africarsquos largest cell phone industries with close to 100 million mobile phone lines Although according to the Nigerian Communications Com-mission Nigeria has the largest telecoms market in Africa the continent in general holds similar immense trends From 2000 and 2010 Safaricom a Kenyan mobile phone firm expresses incredible multiplication Over the decade their subscriber base increased by about 500 times In just 2010 Rwandan mobile phone users grew 50 just by country statistics from a regulatory agency Originally catching attention during the revolution the cell phone is now for the internet Itrsquos becoming the PC of Africa Osibo or Opera for Sub-Saharan Africa has noticed an impres-sive jump in users Their browser data shows the real usage of Africans on their mobile phones Even more than computer users Nigerian mobile phone users exceeded desktop users Only in last October these values show a continuous trend upward ndash only for mobile phone users Since then tens of millions of phones are sold in Africa How-ever low-end Nokia phones used to be the only phones sold and not more expensive smart phones Recently actual smart phones have started to hit the market and gaining popularity causing prices to drop making them even more popular Even phones such as the Blackberry have trouble getting back on top in the United States is productive in the developing world more than in Europe and North America Blackberry and Nokia are not the only two companies set on these developing countries Google has 200 million Android phones in Africa that are to be sold but by 2016 they have esti-mated about a billion mobile phones on Africa Itrsquos a necessity Ten years ago it was a luxury ndashnow itrsquos just life

These are a few of the other ways Nigerians use their cell phones 1 Banking Money transfers are done by mobile phones as Africans have started to pay their bills through their cell phones 2 Activism Cell phone connections was able to create a strong resistance therefore mobile phone started to create a unique elec-toral process empowering the people 3 Education They have started using mobile phones instead of expensive desktops and using social networking as a way to get education to more students 4 Entertainment Africans have taken the liberty to create enter-tainment channels with movies on their cell phones Another in-dustry that is catching on is Nigeriarsquos mobile music industry with ringtones and simply music to listen to throughout the day as well 5 Disaster Management As a way to alert for refugee camps and for lost family members to find one another databases have been set to find one another after a disaster 6 Agriculture Farmers with access to weather information market prices and insurance values have created one of the most important changes for farmers There are specific phone applica-tions that can be used on their phones to alert farmers about their animalsrsquo food cycles 7 Health As a lot of medicine in developing countries is not actually the drug that was supposed to have been bought mobile phones can text a database a barcode on the real medicine to make sure what they received was not a counterfeit drug Another role phones play are by finding healthcare providers throughout the area

Eugenia Kim KSNE

The growing international popularity of Korean pop star PSY who became one of the summerrsquos most-talk-ed-about stories since his music video went viral in July has made clear that a culture in motion knows no bounds Language geography and other elements tra-ditionally seen as barriers to transnational exchange have not proven strong enough to inhibit the free flow of different cultural goods especially music In the midst of the Jasmine Revolution that spread through Egypt for example local youths were listen-ing to the latest K-pop hits and enjoying the newest Korean dramas Reports also suggest that throughout North Korea even in rural areas not only music and television but also movies from across the 38th paral-lel are becoming sought-after commodities Accord-ingly despite the likelihood of censure North Korean youths have started to show interest in adopting the hairstyles worn by K-drama stars and even imitating the Seoul dialect Where Korean culture receives a welcome the forms in which the songs or stories are relayed seem to be less important than the messages they carry

Situated between a stretch of ocean and the sprawl-ing Eurasian landmass the Korean Peninsula has long been a site of continuous inflows of diverse cultural influences In the 19th century especially the move to open the country to the outside world and to the tra-jectory of modernization made interaction with out-side cultures a natural and commonplace occurrence From this vibrant exchange between Korea and other countries especially with regards to musical heritage came new unique creations that remain well-loved to this day Among these is ldquoYeongardquo one of the most widely known songs in Korearsquos unofficial national repertoire Featured on soundtracks for recent movies and dra-mas the popular song was a regular favorite among young students out on field trips or camping trips dur-ing the early 1970s True to its title which means love song the songrsquos lyrics portray the wistful longing of a lover waiting for the day that his true love will return to him from across the ocean ldquoFor you alone I will wait for my love I will wait foreverrdquo For generations of Koreans who looked out at a peaceful ocean with the lilting refrain of ldquoYeon-gardquo on their lips the fact that the song has its origins in the popular culture of New Zealand may come as a surprise As the story goes the original version of ldquoYeongardquo better known as the popular Maori folk song ldquoPokarekare Anardquo was sung often among New Zealand soldiers stationed in Korea during the Korean War The melody and its ode to enduring love passed from the soldiers to the Korean people picking up Korean lyrics along the way and quickly become a classic love song Similar stories of cultural influences from outside finding positive and even innovative reception on Ko-rearsquos shores can be found in the background of other lsquo70s hits Diva songstress Lee Eun-harsquos hit ldquoThe Third Daugh-

ter of Choi Jinsardquo is a remake of American soul singer Al Wilsonrsquos ldquoThe Snakerdquo While retaining the heavy beats and rich mix of strings brass and guitar that was characteristic of northern soul as well as Wil-sonrsquos humor Leersquos rendition told a uniquely Korean story of a middling suitor seeking to marry the beauti-ful third daughter of a lower-class official during the Joseon Kingdom (1392-1897) ldquoBanks of the Ohiordquo a folk song first sung in the 19th century and made popular by singers like Johnny Cash and Olivia Newton John was adapted by Ko-rean singer-songwriter Jo Young-nam Entitled ldquoMy Homeland Chungcheong-dordquo the version sung by Jo paints an idyllic picture of the fields thatched cot-tages and relatively quiet lifestyle that awaited a refu-gee family fleeing to Chungcheong-do (Chuncheong Province) during the Korean War While the adapted song pays tribute in its own way to the difficulties overcome by previous generations of Koreans its sto-ry would likely startle those familiar with the murder story recounted in the original English tune In 1977 at the first annual MBC College Musicians Festival Lee Myeong-woo of Chungnam National University debuted with a stirring remake of ldquoErev Shel Shoshanimrdquo or ldquoEvening of Rosesrdquo one of the most famous Hebrew love songs often sung in Jewish weddings Entitled ldquoGasirirdquo the new song incorporat-ed the words from ldquoCheongsan Byeolgokrdquo or ldquoSong of Cheongsanrdquo a traditional ballad first sung during the Goryeo Kingdom (918-1392) Leersquos sonorous voice together with the simple and evocative melody of the Hebrew song would secure a place for his per-formance of ldquoGasirirdquo as one of the most memorable of the past decades

Western classical music has also featured promi-nently in newer Korean pop songs the most recog-nized example being the incorporation of Beethovenrsquos ldquoIch liebe dichrdquo into a hit ballad by lsquo90s star Shin Seung-hoon Another popular lsquo90s singer Lee Hyun-woo turned the melody from the 2nd Movement of ldquoWinterrdquo from Vivaldirsquos Four Seasons into a plain-tive song on the end of love The overseas success of PSYrsquos ldquoGangnam Stylerdquo may be the beginning of a new chapter in Korearsquos his-tory of interaction and exchange with other countries through the medium of culture A key element of the success of ldquoGangnam Stylerdquo in addition to the wel-come received by foreign culture in Korea may very well be the readiness to embrace what is different and value what is good no matter what ldquogoodrdquo sounds like Ultimately the power of culture lies not in the labels of ldquoyoursrdquo or ldquominerdquo but in the ability to bring ldquoyourdquo and ldquomerdquo closer together

By Wi Tack-Whan Adapted and translated by Kwon Jungyun Koreanet Staff Writer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The words from ldquoCheongsan Byeolgokrdquo or ldquoSong of Cheongsanrdquo a traditional Goryeo balladwere incorpo-rated into a Korean remake of the Hebrew love song ldquoErev Shel Shoshanimrdquo

Korean pop singer PSYrsquos ldquoGangnam Stylerdquo music video has been viewed over 133 million times on Youtube since its July release (photo courtesy of YG Entertainment)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Send in your questions to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Why do so many people want things for free I mean I donrsquot mind the buy one-get one free deals or the free samples at Costco but if people want something that they donrsquot have they just try to take it It shows that they have an impure heart as they cannot identify their wrongs and where the line between a friendly exchange and stealing is For example for group projects I always seem to do all the work get an A+ and then everyone gets the same grade I worked so much harder than them ndash why do they get a better grade than they deserve Why is our school system so unfair Student

Dear Student Hopefully this is not happening in every single class and that all of your projects are not group projects If there are many individual projects the people in your group will probably get a much worse grade as you did not help them and your teacher should notice the drop in their grade To prevent your teacher from asking you if you did all the work in your group you could go into class afterschool and suggest a way to self-grade yourselves on participation ndash make sure to frankly put that you put all the work Your group members will never know only the teacher will understand how hard you have been work-ing Ducky Dear Ducky Why do people delete things on Facebook Why do people even post emotionally irked material in the first place If yoursquore going to regret it later please take one breath be-fore you hit enter or send Then later you delete that post and everyone who sees it later tells you and you deny it ever happened In the end I know that only the people who read and accuse you look bad but what do you feel for yourself I donrsquot understand how people can just live with their selves after lying and lying like itrsquos an easy task So spoiled and corrupted Ex-Friend

Dear Ex-Friend One thing about social networking is that a lot of is based on who sees it therefore nothing ever goes away What people read is scarier than what people write The fact that they deny that they ever wrote is very immature of them because it is outright lying but besides this I think that something like this can either be blow way out of proportion or just forgotten If you are extremely mad about this act you can discuss with some of your friends but after a bit ndash hopefully you will get over it as well Ducky

Dear Ducky We have school uniforms and we had to bring many left over uniforms to some places to do a project We have almost a box of shirts and one homeless person came up to me and asked me if I could give one shirt to him as he re-ally needed one Since I was not in charge of the uniforms I couldnrsquot do anything But I was thinking if I were a per-son who was in charge would the person give the uniform shirt to the homeless person or not What do you think Shirt Boxes

Dear Shirt Boxes This is an extremely hard situation as it seems horrible to think of what are the worries behind giving one a school shirt Especially at a school with uniforms many schools have school pride as their students wear specific uniforms If anyone could get these uniforms like the homeless person it may not be taken as a very strong school Although it may sound horrible many percep-tions are what build up private schools and the students who get admitted or attend the school I think that if one were worried about this they could start a clothing drive to gather shirts and other apparel for the homeless Plus shirts may be more comfortable than your school uni-form Ducky

Dear Ducky

My phone stopped working recently so I need to get a new phone I love the iPhone but my father wants me to buy a Samsung phone because I am Korean and he thinks I should buy Samsung if I can What should I do I know I have to buy a Samsung phone but at the same time I want the iPhone Should I buy Samsung phone over Apple phone because I am a KoreanDebater

Dear Debater I think that this is a debate that a lot of people may be going through but I personally donrsquot know where I stand in this Also apparently there are no iPhones in Korea anymore either I think buy your phone purely on com-fort It could be something as simple as the fact that you have a mac so you want an iPhone or vice versa Ducky

Dear Ducky Why are there some people I simply cannot communicate with There are so many people who have a temper and I cannot stand it For example my father has temper so whenever he hears something he cannot stand he sud-denly shouted at the people and got mad One day he left home and came back one week later I donrsquot understand people like my daddy I love him but I hope he can find to manage his anger What can I do to help him I tried to be very nice to my daddy because he is my daddy but sometimes he makes me mad with stupid reasons Oh I canrsquot stand itNo Temper

Dear No Temper People such as your father may not realize his anger and it may be purely out of stress around him In this case talking to your father about your worries may not be a good way to deal with it One of the best ways is for your-self to be cautious around people like such and maybe you could talk to others like your mother and other fam-ily members Ducky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청소년(학생) 기자 모집뉴잉글랜드 한인회보에서는 청소년(학생) 기자를 모집합니다

지역 한인 사회를 위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할 학생들 저희 한인회보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사회 뉴스 소개 학교생활 뉴스 소개 기타 각 분야 (문화 예술 사회 등) 칼럼 등

한인회보 청소년 기자에게는 커뮤니티서비스(봉사활동) 확인서 제공

문의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Page 18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광고

우리의 대통령 우리의 손으로 주보스톤총영사관과 뉴잉글랜드한인회는 2012년 12월 19일 실시되는 제18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재외국민의 선거참여를 위해 재외선거 접수 캠페인을 8주에 걸쳐 실시합니다 뉴잉글랜드지역 재외선거인(영주권자) 및 국외부재자(한국의 주민등록이나 거소신고가 되어있는 자)분들은 빠짐없이 신청하여 뉴잉글랜드 재외국민의 저력을 보여줍시다

재외선거 접수를 희망하시는 국외부재자(한국에 주민등록 또는 거소신고가 된 자)는 하단의 신청서를 오려 여권 사본과 함께 주보스톤총영사관으로 우편접수 해 주시면 접수증을 e-Mail로 보내 드립니다

국외부재자신고서 작성 예

워싱턴 뉴욕 LA 보스턴 SF 시애틀 시카고 애틀란타 호놀룰루 휴스톤

1400명

700명

2100명

3500명

2800명

미주 재외선거접수현황(9월18일 현재)

1601

33473227

127311601231

869 1100

382

683

미국 일본 중국

5000명

10000명

15000명

15031

주요국가 접수현황 (9월18일 현재)

1062211545

보내실 곳 주보스톤총영사관 재외선거 담당자 앞 (Korean Consulate General) 300 Washington St 251 Newton MA 02458 전화문의 617-641-2830

국외부재자들의 편의를 위해 H-Mart (벌링턴)와 한진택배(얼스톤)에서 출장접수를 받고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랍니다

영주권자 국외부재자

보스톤 (영주권자 62 국외부재자 1211)

Page 20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공고

뉴잉글랜드한인회

한인회장 후보등록 공고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 회칙 제2장에 의거한 한인회 선거관리 운영 규정에 따라 제38대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후보자 등록을 받고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사회를 이끌어 갈 제38대 한인회장 후보가 되기를 원하시는 분은 2012년 10월 22일(월요일) 오후 8시까지 등록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38대 회장 후보로 한인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할 수 있고 각 단체와 원할한 유대관계를 가질 수 있으며 주 정부나 미국 각 기관과의 관계에 중추적 역할을 하실 수 있는 유능하신 분들의 많은 등록 바랍니다

1 선거 일정

후보자 등록 마감 2012년 10월 22일 (월요일) 오후 8시 까지

투 표 일 시 2012년 11월 11일 (일요일) 오전 8 ~ 오후 8시

개 표 시 간 투표일 당일 투표 마감 (오후 8시 이후)

투표 및 개표 장소는 추후 발표 예정

2 후보 자격

뉴잉글랜드한인회 정회원으로 선거일 현재 기준 만 30세 이상인 자

선거일 현재 기준 지난 3년간 계속해서 정회원 자격을 유지한 자

미국 영주권 또는 시민권 소지자

금고 이상의 실형을 받지 아니한 자 금치산 선고를 받지 아니한 자

3 후보 등록 서류 (선관위 사무실에 제출)

후보자 입후보 등록 신청서 (선관위 사무실 구비)

정회원 100명 이상의 추천서 (복수 추천 불허)

신원조회 신청서 및 후보자 선거 본부장 사무장 참관인 명단과 사진 2매

피선거권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복사본

공탁금 $5000 (Bank Money Order or Certified Check)

공탁금과 제출한 서류는 반환되지 않습니다 Payable to KSNE정회원의 자격은 본회 영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한국인 및 한국계 미국인 입니다

한인회칙 제 7장 제38 39조에 의거 선거운동은 후보자 등록이 완료된 시점부터 선거일 당일까지 할 수 있습니다후보가 2명 이상일 경우 경선에 의해 당선 됩니다선거는 보통 평등 직접 비밀투표의 원칙에 의거 한인회장 선거관리 운영 규정에 따라 진행 됩니다각종 서류 양식 및 선거관리 운영규정에 관한 열람 문의는 선거관리 위원회에 하시기 바랍니다본 광고는 한인회칙 선거관리 운영규정 제3장 13조에 의거하여 실시됨을 알려 드립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e-mail haninhoebogmailcom)

후보등록 문의 위원장(617-877-6274) 부위원장(978-764-7777 간사(617-851-3084)

2012년 8월 22일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SAT 조급해하지 말고 체계적인 전략을 짜라

미국과 한국에서 SAT 상담을 할 때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ldquoSAT 몇 점이나 올라갈 수 있나rdquo이다 학

생이 정말로 열심히 SAT 공부했다면 많게는 SAT

600점 적어도 200 - 300점 정도 향상되는 것이 보통

이지만 많은 학생이 몇 년간 거의 같은 SAT 점수대

에서 머무르고 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왜 그럴까 SAT시험은 대학 입시 시험이기에 보

다 체계적인 준비와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데 중간

고사나 기말고사 준비하듯 짧은 시간에 해결될 것처

럼 여기는 잘못된 대응과 감정을 제대로 조절 못하

는 십대 성향이 맞물려 있다 이것을 되짚어 보면 답

이 보인다

우선 짧은 시간에 해결하려 마음을 버리고 효과적

인 전략을 세워 계획된 시간표로 꾸준히 준비하는 것

이다 더욱 중요한 지속성이다 한 달 동안 학원 등의

수업을 제외한 공부시간이 90시간이라고 할 때 몰아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매일 규칙적으로 연결이 되어

야 한다 lsquo컨디션이 안 좋아서 친구에게 무슨 일이 생

겨서 내일 많이 하자rsquo라는 생각은 매우 나쁜 영향을

초래하고 그 동안 SAT를 공부했던 시간들을 다시 원

점으로 되돌리는 최악의 상황들을 만들어낸다 그 동

안 많은 비용과 시간들을 들였는데 향상이 없다면 그

동안 학생의 학습태도가 어떠했는지 파악이 될 것이

다 16년 간 학생들을 지도하며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에게 이와 같은 공통점이 보였다 SAT성적을

향상하고 싶은 학생들은 예전 학습태도를 버리고 새

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작하라고 제안하고 싶다

1SAT Critical Reading

학생이 가장 많이 어려워하는 부분이고 실제로

SAT 점수 올리기가 제일 힘든 과목이다 어떤 방법

이 효율적일까 최선의 방법은 단어를 최대한 많이

외우는 것이다 방학 중에 3500개정도의 단어를 모

두 암기한다면 제일 빠르게 결과를 볼 수 있다 이 때

중요한 것은 전날 외운 것들을 누적해서 외우는 방법

을 사용하여 완전히 본인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SAT 단어가 어느 정도 외워진 뒤에 지문의 시대적

배경과 작가의 의도를 파악 한다면 한결 쉽게 풀어지

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650점 이하의 학생은 단어암

기 위주로 문제를 풀어보고 틀린 문제는 단어정리를

다시 해서 외운다면 시간을 단축시키고 보다 효율적

인 성적향상을 이룰 수 있다 SAT 650점 이상의 학

생은 틀린 문제를 가지고 lsquo왜 이건 답이 될 수가 없나rsquo

연구하다 보면 작가의 의도를 이해할 수 있고 난이도

높은 문제의 정확한 답을 찾을 수 있는 능력이 생겨

꿈의 SAT 700점대가 가능해 진다

실제 미국에서 학생들을 가르칠 때 이러한 방식으

로 마무리공부를 시켰는데 많은 학생들이 SAT 700

이상을 받는 쾌거를 올릴 수 있었다 단어암기와 실

전 문제를 적절히 접목시켜 반복 학습하고 오답을 찾

을 수 있는 능력을 키워나가는 것이 핵심이라 할 수

있다 단어암기 시 ldquoTo Kill a Mockingbirdrdquo ldquoJane

Eyrerdquo 등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800점을

받은 학생들을 위주로 조사해 보면 가장 좋았던 책으

로 뽑혀진 책들이니 쉬는 시간이나 여가시간을 이용

하여 몇 번 읽게 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2 SAT Writing

한국 학생들이 미국 학생들 보다 쉽게 SAT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과목이다 문법이란 것은 공부 한 만큼

나오는 것이고 짧은 시간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7

가지의 패턴을 공부하고 실전문제를 푼 뒤에 오답노

트를 정리하여 계속 반복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다 essay부분은 여러 가지 예를 인용하여 적절히 정

리하면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 49가지의 문제를 45

개 이상 맞아야 SAT 700점을 넘어갈 수 있으니 이

부분을 집중 공략해야 한다

3 SAT Math

어렵지 않은 SAT 문제들이지만 고득점이 쉽지 않

다 짧은 시간에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하고 함정문제가

많아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된다 많이 출제된 SAT

문제의 컨셉을 정리한 뒤 SAT 오답노트를 사용하

여 어디에서 실수가 잦은지 알고 어려운 문제들의 유

형을 파악하는 것이 관건이다 우리 SAT 학원의 학

생 중 SAT MATH 800점 만점을 받은 학생은 모두

30초에 한 문제 2분에 3문제 등의 시간적응 훈련을

통해 집중력을 높이는 훈련을 하며 어떠한 상황 속에

굴하지 않고 답을 찾아내는 힘을 길렀더니 좋은 결과

를 얻을 수 있었다

SAT 점수 올리기 위해 여러 가지가 필요하지만 가

장 중요한 것은 어떻게 학생을 관리하고 계획대로 나

아가느냐에 달려 있다 학생 부모님 그리고 선생님

들이 하나 되는 좋은 팀워크를 발휘하여 SAT 목표를

달성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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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2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투자용 부동산 구입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습니다

임대료 상승 등으로 수익성이 올라갈 것으로 기대하

는 투자자들이 앞다퉈 투자용 부동산 구입에 나서고

있습니다 투자용 부동산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

서 부동산 가격은 오르며 귀한 몸 대접을 받고 있고

수익성 부동산에 대한 투자 성패는 수익성이 판가

름합니다 부동산의 수익성을 철저히 따져 본 뒤 구

입에 나서야 실패 확률을 줄입니다 투자용 부동산

의 수익성을 판단하는 몇가지 방법을 알아봅니다

캐시 온 캐시 수익률 (Cash on Cash Return)

임대 수익을 현금 투자분으로 나누어 계산한 비율

이고 재산세 납부 이전의 임대 수익을 부동산 구입

때지불한 현금 다운페이먼트로 나누면 캐시 온 캐시

수익률이 산출됩니다

수익성 부동산의 현금 흐름을 판단하기 위해 사용

되는 비율로 현금 흐름을 중시하는 투자자들이 중

시하는 비율입니다

120만달러짜리 아파트를 구입할 때 현금 30만달

러를 다운페이먼트로 지불하고 나머지는 대출을 통

해 구입하는 경우를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관리비 등 비용을 제외한 아파트의 월 임대 순익이

5000달러일 경우 구입에 따른 캐시 온 캐시 수익

률은 연간 임대 순익 6만달러를 현금 투자분 30만

달러로 나눈 20가 됩니다

가격 대비 임대 수입 (Gross Rent Multiplier

GRM)

부동산 가격을 임대 수입으로 나눠 계산하는 가격

대비 임대 수입(GRM) 방법도 부동산의 가치를 판

단할 때 흔히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가격 대비 임대 수입을 계산하는 방식은 부동산

가격을 연간 총 임대 수익으로 나누기만하면 됩니

다 예를 들어 부동산 가격이 100만달러이고 연간

총 임대 수익이 10만달러라면 가격 대비 임대 수입

은 10이 되고 가격 대비 임대 수입이 높으면 가격

이 비싸거나 임대 수익이 상대적으로 낮음을 의미

합니다

가격 대비 임대 수입은 부동산의 가치를 산출하기

보다는 다른 매물과 시세를 비교하는데 주로 사용

됩니다 가격 대비 임대 수입을 계산할 때 비용 부분

이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적정 수익률을 파악하기는

데는 무리가 따릅니다

그러나 임대 수익이 비슷한 다른 매물에 비해 가

격이 비싸게 책정됐는 지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되고

특히 상가나 사무실 건물보다는 아파트 매물의 가격

을 비교할 때 많이 사용됩니다

자본 환원율 (Capitalizaton Rate)

상업용 부동산 투자성을 판단하는데 가장 많이 사

용되는 방법이 바로 자본 환원율이고 흔히 캡 레이

트라고도 불리는 자본 환원율은 투자 대비 수익률

을 의미합니다

셀러가 제시한 리스팅 가격이 해당 부동산의 수익

과 비교해 적정한 지를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캡 레이트는 연간 순영업 이익(net operating in-

come)을 부동산 가격으로 나누어 계산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100만달러짜리 상가건물의 연간 총 임

대 수익이 약 10만달러이고 관리 비용이 연간 약 1

만달러라면 순영업 이익은 9만달러이고 캡 레이트

는 약 9가 되는 것입니다

순영업 이익은 연간 총 임대수익에서 각종 비용을

제외하는 방식으로 계산하는데 비용 항목에는 감가

상각비와 대출 이자 등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세입

자의 신용도가 높아 안전 자산으로 분류될 경우 일

반적으로 낮은 캡 레이트가 적용됩니다

반면 투자 위험도가 높다고 판단되는 부동산의 경

우 셀러가 높은 캡 레이트를 제시하는 것이 일반적

이고 시중 은행 이자율이 오를 경우 캡 레이트 역시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내부 수익률 (Internal Rate of ReturnIRR)

내부 수익률은 투자로 지출되는 현금의 현재 가치

와 그 투자로 유입되는 미래 현금 유입액의 현재 가

치가 동일하게 되는 수익률을 의미합니다

즉 미래의 현금 수입액이 현재의 투자 가치와 동

일하게 되는 수익률 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투자의

내부 수익률이 9라고 한다면 이것은 투자의 원금

이 건물 보유기간에 계속 9의 복리로 성장하는 자

본의 복리 증가율과 같은 의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서 예로 든 100만달러짜리 상가 건물의 경우를

예로 내부 수익률을 산출해 보겠고 현금 30만달러

를 다운페이먼트로 투자하고 나머지 금액은 대출을

통해 건물을 구입한 것으로 가정하겠습니다

또 해마다 임대료가 약 3씩 인상되고 10년 후 처

분한다고 가정하면 내부 수익률은 약 187가 되고

일반적으로 내부 수익률이 캡 레이트보다 높기 때문

에 부동산 매매 때 두 비율을 함께 검토하면 구입 결

정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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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기 추락사고 일등석 보다

비즈니스석이 생존 확률 더 높아

보스턴언론 싸이 버클리음대 시절 사진 공개싸이 이젠 보스턴까지 점령비행기 꼬리부분의 생존율이 앞쪽보다 40이상 높게 나타나

항공기를 실제로 추락시킨 실험에서 여객기

뒤쪽에 있는 싼 가격의 좌석에 앉는 것이 오히

려 앞쪽에 있는 일등석이나 비즈니스석에 앉는

것보다 생존 확률이 더 높다는 결과가 나타났

지난 16일 선데이타임스에 따르면 영국 민영

방송 채널4와 TV 제조업체 드래곤플라이사가

여객기 추락 시 인체에 가해지는 충격을 알아보

기 위해 멕시코의 소노란 사막에서 진행한 실험

을 통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

연구팀은 사람의 평균 체중만큼의 모래가 담

긴 인형을 실은 189인승 보잉 727 여객기에 카

메라 24대와 센서를 설치하고 추락시켰다

여객기가 적당한 착륙 장소를 찾지 못하고 정

상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하강하는 사고 상황

을 재연했다

이는 여객기 추락 사고의 80

를 차지하는 상황 유형으로

추락 사고 중 승객들이 생존할

확률이 가장 높은 사고 유형이

기도 하다

항공기는 약 600m의 상공에

서 조종사가 탈출한 이후 약 시

속 225의 속도로 바닥에 곤

두박질했다

연구팀은 영상을 분석한 결

과 이 같은 상황에서 약 78의

생존 확률이 있지만 비행기는

조종석을 포함해 앞쪽 11번째

줄 좌석까지 앉은 인형의 머리

부분이 모두 잘려 나갔다

실제 상황이었다면 승객 66

명과 조종석에 있던 승무원들은 즉사했을 것을

의미한다

특히 일등석에 해당하는 앞쪽에서 5번째 줄

까지 좌석에 앉은 승객의 생존 확률은 희박하다

는 것을 밝혀냈다 반면 뒤쪽에 앉은 승객은 비

교적 높은 생존율을 기록했다

한편 전문가들이 지난 1971년부터 미국의 모

든 상업 여객기 사고 데이터를 분석한 다른 연

구에서는 비행기 꼬리 부분의 생존율이 앞쪽보

다 약 40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조종석과 가

까울수록 사망 위험이 크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ldquo실제 상황에서 가장

큰 위협은 추락 후의 폭발과 화재이며 승객들

이 부상으로 탈출이 어려운 상황에서 인명 피해

가 커진다rdquo며 ldquo기내 탑승 위치와 생존 확률과는

직접 연관이 없다rdquo고 주장하고 있다

국내외에서 연일 스포트라이

트를 받고 있는 가수 싸이가 보

스턴 지역의 자랑이 됐다

보스턴 지역 타블로이드 주

간지 lsquo더 보스턴 피닉스rsquo는 9월

싸이가 보스턴 지역 학교 출신

임을 집중 보도했다

특히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 뮤

직비디오 유투브 조회 수 등 인

기를 언급하며 미국 주간지 lsquo

피플rsquo에 소개된 싸이의 학력에

주목했다

매체는 ldquo1977년 12월 태어

난 싸이는 반포 초middot중학교를 졸

업한 뒤 미국 보스턴 대학교와

버클리 음대해서 공부했다 하

지만 아직 졸업은 하지 못한 상

황rdquo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싸이의 버클리 음대

학생증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

다 사진 속 20대의 싸이는 앳

된 모습이다 지금보다 늘씬한

모습이지만 특유의 표정은 변

함이 없다

한편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

은 15일 미국 아이튠즈 TOP

SONGS 차트 1위에 등극했으

며 캐나다 아르헨티나 체코

네덜란드 뉴질랜드 노르웨이

등 18개국의 아이튠즈 차트 1

위를 휩쓰는 쾌거를 이뤘다

Page 24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2012 미국 대선 특집

오바마 우세하나 롬니 아직 해볼만 플로리다 누가 잡느냐에 당락 달려

50여일 남은 미국 대선 판세는

미국 대통령 선거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민주

당과 공화당은 정middot부통령 후보를 공식 지명하고 후보

수락 연설을 듣는 전당대회도 다 치렀다

이제 남은 주요 일정으로는 오는 10월 열리는 세 차

례의 대선 후보 TV토론회와 한 차례의 부통령 후보

토론회가 있을 뿐이다 재선에 도전한 버락 오바마 대

통령과 밋 롬니 공화당 후보는 이 기간에 토론회를 준

비하면서 유세 강행군을 펼쳐야 한다 판세가 우세한

지역은 지키고 열세 지역은 뒤집어야 하기 때문이다

현재 후보지지도는 오바마가 `전당대회 효과rsquo에 힘

입어 롬니를 앞서고 있으나 대부분 오차범위 내 접전

이어서 누구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미 주요 언론매체와 전문가들이 분석한 중간 판세

를 정리해 본다

대통령 선거인 예상 = 미 대선은 주(州)별 직접(국

민)투표에서 이긴 후보가 그 주에 배분된 대통령 선

거인(단)을 모두 차지하는 `승자독식제rsquo로 치러진다

전체 선거인 538명 중 270명을 확보한 후보가 백악

관 주인이 된다

중립적인 정치전문 매체 `리얼클리어폴리틱스

(RCP)rsquo가 후보지지율 등을 토대로 선거인 확보 정도

를 추정한 결과 13일 현재 오바마가 확실 142명

유력 30명 우세 65명 등 237명이었고 롬니가 확

실 76명 유력 58명 우세 57명 등 191명이었다

lt 이하 괄호 안은 배분 선거인 수 gt

민주당 전대(9월3~6일) 전인 8월 말과 비교하면

11middot6 대선 당락을 가를 경합주(州)가 플로리다(29)

오하이오(18) 미시간(16) 노스캐롤라이나(15) 버

지니아(13) 위스콘신(10) 콜로라도(9) 네바다(6)

아이오와(6) 뉴햄프셔(4) 등 10곳(126명)에서 9곳

(110명)으로 1곳이 줄었다

RCP는 최근 지지율 조사에서 오바마가 롬니를 약

6포인트 차로 계속 앞서는 미시간에 배분된 선거

인 16명을 오바마 쪽에 포함했다 롬니는 3주 전과

같다

RCP는 9개 경합주 선거인을 지지율을 근거로 배분

하면 전체 선거인 수는 오바마 332명 롬니 206명이

될 것으로 추산했다

보수 성향의 워싱턴포스트(WP)는 오바마가 선거

인 확보 확실 196명 우세 41명 등 237명이고 롬

니가 확실 170명 우세 36명 등 206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WP가 본 경합주는 RCP 경합주에서 미시간(16)과

노스캐롤라이나(15)를 뺀 8개주(95명)였다 이들 수

치는 공화당 전대(8월27~30일) 전인 지난달 24일

분석치와 같다

확보 예상 선거인 수를 변화시킬 만큼의 지지율 변

화나 선거자금 투입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이 신문은

설명했다

그러나 이들 8개 경합주의 후보지지율(RCP 조사)

을 고려하면 오바마가 선거인 95명 중 82명을 롬니

가 13명(버지니아 1곳)을 추가해 전체 선거인 수가

오바마 319명 롬니 219명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설령 지지율 차가 1포인트 안 되는 버지니아(롬

니 08포인트 우세)와 아이오와(오바마 02포인

트 우세)를 롬니에게 넘겨줘도 전체 선거인 수는 오

바마 313명 롬니 225명으로 역시 오바마 압승이 예

상된다

다만 오바마의 리드 폭이 최대 35포인트에 불과

해 롬니 진영이 대대적인 광고 공세를 펴면 경합주 표

심이 롬니 쪽으로 기울 여지는 아직 남아 있다

그럼에도 오바마가 선거인 237명을 확보한 상황이

라면 경합주 8곳 가운데 지지도가 우세한 플로리다

(29)와 뉴햄프셔(4) 2곳(33)만 이겨도 당선 과반을

확보할 수 있다

또 오바마가 오하이오와 위스콘신(1984년 대선 이

후 공화당 전패)을 잡고 네바다와 아이오와 중 1곳만

건져도 전체 선거인은 271명에 달한다

WP는 오바마가 현재까지는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어 롬니의 뒤집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진보 성향의 뉴욕타임스(NYT)는 오바마가 확

실 185명 우세 52명으로 237명을 롬니가 확실

158명 우세 48명으로 206명을 확보한 것으로 추

산했다 경합주는 WP와 지역middot선거인 수(8곳 95명)가

같다 판세도 3주 전 그대로다

플로리다는 반드시 이겨야= 오바마와 롬니가 절

대 포기할 수 없는 경합주가 있다 바로 플로리다다

선거인 수가 캘리포니아(55)와 텍사스(38)에 이어

뉴욕(29)과 함께 세번째로 많다

같은 경합주인 콜로라도(9) 네바다(6) 아이오와

(6) 뉴햄프셔(4)를 합쳐도 플로리다보다 4명이 부족

하다 노스캐롤라이나(15)를 빼앗겨도 다른 데서 만

회할 수 있지만 플로리다를 내주면 승리는 물 건너간

다는 얘기다

전통적으로 공화당이 우세한 지역이지만 2004년

대선에서는 조지 W 부시(공화)를 2008년엔 오바마

를 택했다 2000년 대선에선 부시와 앨 고어가 재검

표와 대법원 판결까지 간 끝에 부시가 가까스로 이겼

다 표심이 대선 때마다 변해왔음을 알 수 있다

저명한 선거분석가 네이트 실버는 자신의 블로

그에서 플로리다 같은 지역을 `티핑포인트(tipping

point) 주(州)rsquo로 분류한다 티핑포인트란 한번 넘으

면 이전 상태로 되돌릴 수 없는 결정적 순간을 말하

는 것으로 `플로리다에서 지면 끝장난다rsquo는 의미로

사용된다

오바마는 애초 강세 지역으로 꼽은 버지니아 콜로

라도 아이오와 등지에서 롬니에게 앞서거니 뒤서거

니 해왔다 그간 줄곧 우세를 보인 플로리다가 이들

주보다 오바마가 이기기 쉬울 수 있다

그렇더라도 오바마가 플로리다에 집착하는 이유는

또 있다 여기만 잡으면 거의 모든 고민이 사라질 수

있다는 점이다

오바마가 플로리다(29)를 손에 넣고 뉴햄프셔(4)

와 네바다(6) 중 1곳만 지키면 오하이오(18) 위스콘

신(10) 노스캐롤라이나(15) 중 1곳과 버지니아(13)

콜로라도(9) 아이오와(6) 중 1곳을 잃어도 오바마 당

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롬니는 오바마의 플로리다 장악을 무조건

막아야 한다 실버는 롬니에게 플로리다는 `반드시

이겨야 하는 주(must-win state)rsquo로 규정했다

예를 들어 조지아(16)는 공화당 강세 지역으로 `꼭

이겨야 하는 주rsquo가 아니다 롬니가 조지아에서 질 정

도로 열세라면 선거는 하나 마나인 것이다

실버가 지지율 등 각종 자료를 넣어 2만5천번의 모

의실험(시뮬레이션)을 했더니 오바마와 롬니의 (국민

투표) 표차가 1포인트 이하인 접전의 경우가 약 3

천번 나왔다

이를 토대로 티핑포인트 주 12곳 각각에 대해 승

산을 따져보니 롬니가 플로리다에서 패하면 당선 확

률이 2에 불과했다 플로리다의 선거인 29명을 그

나마 대체할 수 있는 지역은 펜실베이니아(20) 정도

인데 여기가 오바마 강세 지역이어서 공략이 쉽지 않

다 롬니에게 플로리다 패배는 사실상 대선 패배를

뜻한다

롬니가 오하이오를 잃으면 당선 확률이 15 버

지니아에서 지면 19 콜로라도를 내주면 28 위

스콘신에서 패하면 37로 어느 경우든 플로리다보

다 높았다

월스트리트저널(WSJ)과 NBC 방송이 지난 9~11

일 공동 조사한 경합주 후보지지도에서 오바마는 롬

니를 플로리다 49 대 44 오하이오 50 대

43 버지니아 49 대 44로 비교적 여유 있게

앞섰다

롬니에게 플로리다는 그냥 이겨야 한다고 상투적

으로 말하는 주가 아니라 무조건 이겨야 하는 주인

것이다

오바마는 플로리다에서 졌을 때 당선 확률이 롬니

의 5배인 10였다 패해도 펜실베이니아에서 상당

부분 만회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곳은 지난 2월 이후

시행된 모든 여론조사에서 오바마가 앞섰다 롬니가

펜실베이니아에 전력투구하지 않는 이유다

오바마가 오하이오를 내줬을 때 당선 확률은 28

로 롬니가 졌을 때보다 2배가량 높았다

리비아 영사관 피습 영향= 지난 11일 리비아 주

재 미국 영사관 피습으로 대사를 포함해 4명의 미국

인이 사망하는 중대 사건이 발생하자 두 후보 캠프는

외교middot안보 변수가 지지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촉각

을 곤두세우고 있다

통상 예기치 않은 외교정책 위기가 터지면 국민

이 단결하려 하기 때문에 아주 짧게는 여론이 현직

대통령에게 유리하게 움직일 수 있으나 시간이 흐르

면 외교middot군사middot경제적인 요인이 더해져 예측하기가 쉽

지 않다

네이트 실버는 자신의 여론조사 분석 웹사이트 lsquo파

이브서티에이트(fivethirtyeight)rsquo에서 만일 다음주

이후 여론조사에서도 오바마가 좋게 평가받는 경우

이를 전당대회 효과의 지속으로 보는 것은 부적절하

다며 영사관 피습에 대한 유권자 반응이 지지율 상승

에 이바지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바마의 외교정책을 비난한 롬니의 피습 사

건 반응과 언론의 부정적인 보도가 최근 일련의 여론

조사에 반영돼 롬니의 지지율이 주춤했을 수 있다며

오바마는 현직 대통령으로서 무슨 반응을 보이든 정

치적 오해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롬니가 좀

더 신중했어야 했다는 것이다

실버는 롬니가 전대(全大)효과를 거의 보지 못한 데

다 전대가 끝난 지 얼마 안 돼 피습 사건이 터져 타이

밍이 안 좋고 외교정책 분야도 현직 대통령(오바마)

이 더 이점을 살릴 수 있다며 ldquo롬니가 울퉁불퉁한 운

동장에서 뛰는 것 같다rdquo고 분석했다

앞으로 1~2주간의 최대 관심은 오바마의 지지율이

더 오를 것인가가 아니라 전대 이후 올라간 그의 지지

율이 피습 사건의 파장을 넘어 대선 때까지 유지될 것

인가에 있다고 실버는 강조했다

갤럽과 라스무센리포츠 등 일부 여론조사에선 오

바마와 롬니의 지지도 격차가 이틀 전보다 1포인트

줄어 전대효과에 의한 오바마 상승세는 한풀 꺾인 것

으로 보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전대효과냐 광고효과냐= 오바마는 민주당 전당대

회가 끝난 지난 6일 이후 발표된 여론조사 대부분에

서 롬니를 따돌리고 있다 통상 전대 후 5~6포인트

지지율이 올라가는 `전대효과rsquo 때문으로 분석됐으나

일각에서는 광고를 쏟아 부었기 때문이 아니냐는 지

적이 나오고 있다

정치광고 분석을 전문으로 하는 웨슬리언 대학의

미디어프로젝트에 따르면 오바마 진영은 지난 8월26

일부터 9월8일까지 2주 동안 콜로라도 오하이오 네

바다 버지니아 등 경합주를 중심으로 정치광고를 지

상파와 케이블 TV에 4만 차례나 내보냈다 롬니 진

영은 1만8천 차례를 틀었다

이번 주 오바마는 전국 지지율에서 롬니를 4~5

포인트 앞서가고 있었는데 이는 민주당 전대 개최 전

과 비교하면 4~7포인트 급등한 것이다

미디어프로젝트는 오바마의 전대 후 지지율 상승이

대대적인 광고 방송 때문일 수도 있다고 봤다

지난 4월25일~9월8일 오바마 진영은 31만5천번

롬니 진영은 30만3천번의 광고를 TV방송에 내보냈

다 롬니 광고의 54는 외곽단체가 돈을 댔지만 오

바마 광고의 90는 선거캠프에서 나왔다

NBC 방송은 광고대행사 자료를 토대로 경합주

13곳에 대한 양당 후보 진영의 TVmiddot라디오 광고비

를 분석한 결과 지난 3월19일부터 지금까지 총 5억7

천500만달러(약 6천479억원)가 지출됐다고 전했다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2012 대한민국 대선특집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각종 점포 주택 시공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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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새누리

당 박근혜 후보와의 양자 대결에서 오차범위 내 처음

추월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8일 종합편성채널 jTBC가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

얼미터에 의뢰해 17~18일 전국 유권자 1500명을 대

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신뢰도 95 오차 plusmn25

포인트) 결과에 따르면 문 후보의 지지율이 471를

기록하며 박 후보(440)와의 양자대결에서 처음으

로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오차 범위이긴 하지만 문 후보 지지율이 박 후보를

추월한 건 리얼미터가 지난 7월 양자대결 조사를 시

작한 이후 처음으로 컨벤션 효과가 본격화되는 것으

로 풀이된다 문 후보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

대학원장과의 양자대결에서도 449의 지지율을 얻

어 안 원장(323)을 오차범위 밖인 126 포인트

차로 따돌렸다

문 후보는 모든 대선 후보를 대상으로 한 다자

대결에서는 박 후보(386)에 이어 261로 2위에

올랐다 안 원장 지지율은 225였다 문 후보가 다

자 구도에서 안 원장 지지율을 앞선 것은 지난 7월

18~19일 조사 이후 처음이다 당시 문 후보 지지율

은 197로 안 원장(162)을 35 포인트 앞섰지

만 안 원장의 대담집이 출간되고 TV 예능 프로그램

인 힐링캠프가 방송되면서 반토막을 경험했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ldquo박 후보는 과거사 역사인

식 논란이 불거진 이후 확실히 정리하지 못하는 모습

을 보인 것이 부정적 영향을 미쳤고 추석 전에 이를

해소하지 못하면 역전된 지지율이 고착될 수 있다rdquo

고 분석했다

박 후보측은 문 후보가 지난 16일 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선출되면서 안게 된 `컨벤션효과rsquo(정치 이벤

트 뒤 지지율이 오르는 것) 때문이라며 평가절하했지

만 지지율 역전이라는 결과에 놀란 모습이다

한 실무진은 ldquo박 후보도 전당대회에서 후보로 선

출되고 난 뒤 지지율이 10 포인트 가량 뛰었지 않

느냐rdquo며 ldquo이번 결과도 똑같은 컨벤션효과라고 보는

게 공식적 코멘트rdquo라고 말했다

공동 대변인 가운데 한명은 이번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ldquo코멘트할 것이 없다rdquo고 말을 아꼈다

친박(친박근혜)의 한 핵심 기획통은 연합뉴스와

의 통화에서 ldquo문 후보가 앞선 여론조사는 응답률이

낮은 ARS(자동응답전화) 방식으로 적극 지지 의사

층이 응답하기 때문에 야권 지지층이 더 많이 응답

한 것으로 보고 있다rdquo면서 ldquo문 후보가 지지율에서 역

전한 이유는 컨벤션효과와 안철수 퇴조현상 때문rdquo이

라고 분석했다

그는 ldquo문 후보가 친노(親盧)의 전매특허인 `편가

르기ㆍ진영rsquo 행보를 선보이고 있고 국민 다수는 친노

에 대해 무능하고 서민의 피눈물을 흘리게 한 정부라

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국민은 곧 문 후보의 진

면목을 알게 될 것rdquo이라고 평가절하하면서도 더이상

의 언급을 회피했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지난주 박 후보의 `인혁당

발언rsquo을 둘러싼 논란과 전날 불거진 `친박 좌장rsquo 홍사

덕 전 의원의 불법정치자금 수수 의혹이 결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 때문에 이날 홍 전 의원의 탈당 선택으로 정치

적 부담을 덜었다는 관측이 나왔던 박 후보로서는 앞

으로도 적지 않은 부담을 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홍 전 의원의 탈당에도 불구하고 검찰 수사

라는 관문이 남아있고 홍 전 의원의 정치적 위상을

감안할 때 검찰 수사가 마무리되기 전까지 야권의 강

력한 공세가 예상된다는 점은 그같은 관측에 힘을 싣

고 있다

무엇보다 `공평과 정의rsquo를 강조하는 민주당 문재

인 대선후보와 `새정치rsquo를 표방하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이번 사건을 또 하나의 `새

누리식 구태정치rsquo로 몰아붙일 수 있다는 점은 박 후

보측에는 고민되는 대목이다

현기환 전 의원의 공천헌금 의혹에 이어 불법정치

자금과 관련한 사건이 다시 불거지면서 박 후보의 정

치쇄신 이미지도 상당히 퇴색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때문에 박 후보가 정치쇄신특위를 통해 정치자

금과 관련한 획기적 쇄신책을 내놓아 반전을 꾀할 것

이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문재인 후보 대선 양자대결에서 처음으로 박근혜 후보 앞서

박후보측 ldquo컨벤션 효과rdquo 평가절하 속 언급 자제 다자대결에서도 안철수 누르고 2위 부상

[양자대결] 문재인 471 박근혜 440 [3자대결] 박근혜 386 문재인 261 안철수 225

2012 대선 3자대결 대선후보 지지도

386 261 225

2012 대선 양자대결 대선후보 지지도

440471

Page 26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rouble With the Curve (2012) House at the End of the Street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Robert Lorenz 출연 Clint East-wood Amy Adams Justin Timberlake John Goodman Scott Eastwood 장르 드라마 스포츠 개봉 9월 21일

감독 Mark Tonderal 출연 Jennifer Law-rence Elisabeth Shue Krista Bridges Mark Thierot 장르 스링어 서스펜스 호러 개봉 9월 21일

Gus Lobel (Clint Eastwood )

는 지난 수십년간 뛰어나기로 알

려 진 야구 선수 스카우트이다

야구 방망이가 부러진 모양만으

로 도 누가 공을 쳣는지도 알아

맞추는게 그엿다 하지만 뛰어

난 선 수를 보는 눈과 경력마저

도 나이를 이기진 못하는데

점점 늙어 가며 Gus 는 스카

우팅이 예전처럼 쉽지 않다는 것

을 느끼고 자 신의 커리어에 끝

이 온다는 것을 믿고 싶지 않아

한다 그를 도 와 줄 수 있는 사

람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그의 딸 Mickey (Amy Adams

)이다 Gus는 딸의 도움을 원하

지 않는다 Mickey 는 아빠의 반

대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직업을

뒷전으로 미루고 아버지를 따라

선수 스카우트를 위해 노스 캐롤

라이나로 향한다 몇 년간 보

지않고 얘기도 하지도 않았던 부

녀는 처음으로 서 로에게 마음을

털어 놓기 시작한다 서로의 과

거를 이해하고 새 로운 사실들을

알아가며 이 부녀의 관계는 점점

밝아지는데

Sarah (Elisabeth Shue )는 이혼

을 한 후 모든 것을 잊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기 위해 딸 Elissa

(Jennifer Lawrence )와 함께

조 용하고 작은 시골 마을로 이

사하게 된다 그들은 그 시골 마

을에 서 평안하고 여유로운 시간

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평화도 잠

시 이상한 일이 일어나기 시작하

고 이 둘은 마을의 어두운 비밀

을 알게 된다 몇 년 전 Sarah와

Elissa의 옆집에서 사고가 있었

다 옆집의 한 소녀가 부모의 침

대에서 잔인하게 살해 당하고 실

종 이 된 것이다 모든 가족이 사

라지고 단지 소녀의 오빠 Ryan

(Mark Thieriot)만이 살아 남았

다 Sarah 는 딸 Elissa가 이 사건

또는 Ryan 과 어울리는 것을 강

력히 반대하지만 Elissa는 계속

Ryan과 가까워지기만 한다 이

둘의 관계가 깊어질 수록 Ryan

의 집에서 일어난 사건은 더욱 더

이해하기 어려워 진다 마을의 이

상한 사건들과 Ryan은 어떻게 얽

혀 있는 것일까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신지애(24)가 2주 연속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정상에 올랐다

신지애는 16일 영국 리버풀의 로열 리버풀

링크스(파72ㆍ6657야드)에서 열린 시즌 마지

막 메이저대회인 리코 브리티시 여자오픈 4라

운드에서 1타를 잃었지만 최종 합계 9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주 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연

장전 접전끝에 2년 만에 정상에 선 신지애는

2008년 이후 이 대회에서 4년 만에 우승 트로

피를 들어올렸다신지애는 2라운드가 강풍으로

취소되면서 이날 36홀 강행군을 펼쳤다 3라운

드에서 1타를 줄이면서 선전한 신지애는 계속

된 4라운드에선 강풍에 고전을 했다신지애는

1번 홀에서 트리플 보기를 범하는 치명적인 실

수를 범했지만 2번홀과 3번홀(이상 파4)에서

연속 파 세이브를 하면서 마음을 다잡았다 신

지애는 6번홀(파3) 7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

를 사냥하며 경쟁자들을 멀찌감치 따돌렸다

경쟁자인 카리 웹(호주)도 4라운드에선 크게

흔들렸다 웹은 1번홀 더블 보기에 이어 2번홀

과 3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신지애를 좀처

럼 추격하지 못했다이로써 한국 여자골프군단

은 올 4대 메이저대회 중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

피언십(유선영) US여자오픈(최나연) 브리티

시여자오픈까지 3개의 메이저 우승컵을 차지하

면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신지애와 동반플레이를 펼친 박인비(24)는

4타를 잃어 이븐파를 기록해 2위에 자리했다

1라운드 공동 선두에 올랐던 유소연(22)은 3

오버파로 웹과 함께 공동 5위를 차지했다 미

셸 위(23)는 공동 13위(8오버파) 뉴질랜드 동

포 리디아 고(15)는 공동 17위(9오버파)로 선

전했다

미전역을 휩쓸고 있는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 열

풍에 미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

신수선수도 동참했다

인디언스의 추신수선수는 지난 14일 주말 경

기부터 자신이 타석에 등장할때 나오는 경기장

의 음악을 가수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로 바꾸고

lsquoKrsquo팝 열풍을 오하이오주의 클리블랜드에 몰고

왔다

지난 14일 경기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홈구장 프로그레시브필드는 처음으로 톱타자 추

신수 선수가 타석에 들어서자 스코어보드의 전

광판을 통해 싸이가 등장하는 lsquo강남스타일rsquo 뮤직

비디오와 함께 대형 스피커로 싸이의 노래를 내

보냈다 그러자마자 관중들이 하나둘 일어나기

시작 음악에 맞춰 말춤을 추며 추신수 선수를

응원하며 삽시간에 경기장은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공

연장을 보는듯한 열광의 도가니로 변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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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브리티시오픈 우승

추신수 강남스타일로 팬들 사로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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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킹스밀 챔피어십이어 2주 연속 정상 2위 박인비와 9타차

하버드대학교 입학시험 면

접시험장에서 중국 난징(南京)

출신의 17세 소년 류톈이(天

宇)는 면접시험을 시작한지 30

초 만에 면접관들로부터 칭찬

을 들었다 학생이 면접시험장

에서 면접관들에게 보여준 것

은 큐브 맞추기였다

사실 면접관들이 이 난징 출

신의 학생을 합격시키기로 결

정한 것은 그가 큐브를 잘 맞추

어서가 아니다 바로 다른 학생

들과 달랐기 때문이고 그러한

면이 그의 잠재적인 능력을 부

각시켰기 때문이다

면접이 끝나고 나서 나중에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류

톈이 학생은 ldquo큐브 맞추기를

해서 가산점을 얻었다고 확신

할 수 없다 하버드대학에 입학

하려면 큐브 맞추기만 잘해서

는 안 된다rdquo라고 말했다 류톈

이 학생은 고등학교 시절에도

학생회와 같은 활동에 적극적

으로 참여하는 열성적인 학생

이었고 그의 이러한 경력들이

면접관들에게는 매우 긍정적

으로 작용했다

전문가들은 ldquo미국 명문대들

은 재능이 있는 학생들을 좋아

한다 명문대에 입학한 중국 학

생의 사례를 보면 자신만의 개

성을 나타낼 수 있는 재능을 가

지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rdquo라

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또한 ldquo미국의 명

문대들은 각 대학마다 학풍이

다르다 각 대학마다 다른 학풍

을 알아 두고 어떤 학교의 학

풍이 자신의 상황과 부합하는

지 생각해보면 입시 준비를 할

때 도움이 될 것rdquo이라고 조언

했다

큐브 잘 맞추면하버드에 합격한다남들과 다른 비범함이 경쟁력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Page 28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 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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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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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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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 장 김수학 목사 PhD(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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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주요소식

lsquo태극기가 바퀴벌레rsquohellip일 우익 태극기 모독 영상 충격

시위 지켜본 재일 한국인 태극기 모독하는 행위 보고 피가 꺼꾸로 솟았다

일본의 극우파 시위대가 도쿄의 한인타운에서 폭

력적 시위를 자행하는 가운데 최근 태극기를 바퀴벌

레로 묘사하고 이를 짓밟는 동영상이 확산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18일 lsquo글로벌웹진rsquo 뉴스로(wwwnewsrohcom)에

따르면 태극기 모독을 다룬 동영상은 여러 종류로 가

장 충격적인 것은 지난 6월24일 소위 lsquo일한단교공투

위원회rsquo(日韓断交共断委員断)라는 단체가 lsquo일한국교단

절 국민대행진rsquo을 벌이는 장면이다 한국과 일본의

단교를 요구하는 이 단체는 도쿄 신주쿠에서 행진을

끝낸 후 몇몇 시위대가 태극기를 찢고 짓밟는 장면을

여과없이 보여준다

더구나 이 태극기는 건곤감리의 사괘를 바퀴벌레처

럼 그린 충격적인 모습이다 시위대는 바퀴벌레를 발

로 짓이기듯 태극기를 난도질하며 마음껏 조롱하고

있다 일본의 극우파 시민들은 평소 한국인을 곤충에

비유하며 바퀴벌레로 표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장면에선 군복을 입은 남성이 태극기의 태극이 lsquo펩

시콜라rsquo 마크라며 웃어대는 모습이 떠오른다

이 동영상에선 얼마 전 일본 대사관 앞 위안부 소

녀상에 말뚝테러를 감행해 우익 일본인의 영웅()으

로 떠오른 스즈키 노부유키(鈴木伸之)가 연설하는 장

면도 있다 그의 한쪽 손에는 언제나 말뚝이 들려 있

으며 lsquo다케시마(독도의 일본명)는 일본땅rsquo이라는 한

글도 쓰여 있다

또다른 동영상은 7월22일 오사카 덴노쿠에서 우익

시민단체 연합조직인 lsquo일한단교공투위원회 간사이(

關西)지부rsquo가 lsquo일한국교단절국민대행진rsquo을 벌이는 내

용이다

행진을 마치고 집결지인 인근 공원으로 돌아온 시

민들이 역시 lsquo바퀴벌레 사괘rsquo를 그린 태극기를 떼는

모습이 나온다 이어 사회자가 마이크로 ldquo신발이나

기분을 더럽히신 분은 매트를 깔아 놓을 거니까 깨

끗하게 닦고 돌아가 주십시오rdquo하고 어처구니없는 말

을 한다 그러자 많은 사람들이 앞다퉈 나와 마치 바

퀴벌레 밟듯이 태극기를 짓이기기 시작했다 갈기갈

기 찢는것도 모자라 침을 뱉고 짓밟으며 온갖 욕설

을 내뱉는다

상황이 긴박하게 보이는데도 동영상 속의 일본 경

찰들은 시위대를 호위하 듯 따라다니며 적극적으로

저지하지 않고 있다 기가 살대로 산 듯 시위대는 같

은 일본인에게도 위협적인 언사를 하는 등 좌충우돌

이다

이날 행사를 지켜봤다는 한 재일동포는 ldquo시위대가

우리 태극기를 짓밟는 것을 볼 때 울분이 터졌다 그

때는 태극기를 자세히 못 봤는데 이번에 유투브 동영

상에서 사괘를 바퀴벌레로 묘사한 것을 보고 피가 거

꾸로 솟았다rdquo고 분개했다

최근 등장한 극우단체들은 기존의 우익에 비해 훨

씬 호전적이고 흉포하다는 인상을 주고 있다 과거 일

본의 우익은 주로 lsquo일본청년사(日本断年社)rsquo나 lsquo센뿌노

카이(千風の断)rsquo 등 폭력 단체가 운행하는 차량이 확성

기를 튼 채 거리를 활보하는 수준이었다

그러나 지금의 우익들은 시민 운동적 스타일로 현

장을 찾아다니며 과격하게 따지고 마찰을 불사하고

있다 lsquo행동하는 보수rsquo로 스스로를 칭하며 시민그룹

을 표방하지만 표현 방식은 상당히 거칠다

대표적인 우익들은 2006년 7월 결성된 lsquo슈켄카이

(主断断 주권 회복을 지향하는 모임)rsquo를 비롯 2007년

1월 결성된 자이톡카이 2007년 12월 결성된 lsquo니치

고카이(日護断 일본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rsquo 등을 꼽

을 수 있다

이들은 인터넷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연령층도 과

거보다 훨씬 낮아졌다 이런 특징 때문인지 연령층도

높지 않았다 온라인 상에서 활동하는 우익을 lsquo네토

우요(lsquo인터넷 우익rsquo이라는 일어의 약칭)rsquo라고 하는데

ldquo행동하는 보수는 정신 나간 lsquo오다쿠(폐인)rsquordquo 라는 비

난도 받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말도 안 되는 주장은 지속적인 시위

효과로 인해 다른 시민들까지 빠져들게 하는 등 위험

한 징조도 감지되고 있어 향후 한middot일 관계에 상당한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출처뉴시스)

2013rsquo Membership at Crystal Lake Golf Club 2013년도 크리스탈 골프클럽 멤버십 회원 모집

$2000 for 2013 Membership at Crystal Lake Golf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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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도 멤버십을 지금 신청하시면 2012년 남은 기간 무료로 골프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Pay Now and play the rest of 2012 for f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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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30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남장 부부김경한 부부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코리아나레스토랑($1000)박석만오토바디($1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

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영호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

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선우 부부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강원($8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영호($8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선우($6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5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하경남 $50 서강석 $50심재승 $200민유선 $100

김학주 $20주보스톤총영사관 $2000코리아나 레스토랑 $1000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경기종목 농구 배구 피구(여성 8인) 족구(4인) 윷놀이(가족) 장기(개인)

참가비 농구 배구 족구 피구 각 $80 4종목 모두 참가시 $300 (우승팀 트로피와 상품 준우승 3위 팀에 트로피 증정) 윷놀이 장기대회 각 $10 (푸짐한 상품 증정)

참가신청 9월19일(수요일)까지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 우편 이메일 신청 후 참가비를 Check나 현금으로 납부하시면 됩니다

Payable to KSNE Address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추석맞이 한인 체육대회 참가신청서

참가 단체명

참가종목 농구 배구 피구 족구 윷놀이 장기대회

참가비 $

연락처

추석맞이 한인체육대회 일시 2012년 9월 22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장소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 MA 02472)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지난 815 광복절 한인체육대회가 우천으로 취소됨에 따라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한인 체육대회를 다시 개최하기로 하였습니다

한가위의 높은 가을 하늘 아래 뉴잉글랜드지역 한인들이 한데 모여 즐겁게 어울릴 수 있는자리를 마련하였으니 많은 단체 및 한인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는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과 어린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중심의다양한 경기도 함께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농구 배구 피구 족구 윷놀이 장기대회 보물찿기 외

Page 2: Sep-19-2012. KSNE. Vol13, No.35

Page 2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소식

사고상해 l 민사소송 l 회사법 l 상법

이민 l 부동산법 l 교통사고처리

김성군 변호사

여러분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상해보상은 비용부담이 전혀 없으며 소송의 완결 성공 이후에만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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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추석맞이 한인 체육대회 참가안내

한미노인회원 여러분 9월22일(토) 추석맞이 한인 체육대회

에 나오세요 노인들에게 주어지는 놀거리에 상품과 점심

도 준비 한답니다 10시 까지 나오세요 그리고 재미있게

쉬고 가세요건강하세요

장소 Water Town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MA)

2 HOBO기차타기 단풍놀이(LincolnNH)에 등록하신 회원에

게 알려 드립니다

출발 일시 2012년 9월27일(목)

출발 장소

Bus 1오전 9시 출발 -오후 5시 도착 성요한감리교회

(2600 Mass AveLexingtonMA 02421)

Bus 2 오전 9시30분 출발--오후 4시30분도착 북부보

스톤 감리교회 (244 Lowell St Andover MA 01845)

기차시간 연결관계로 정해진 시간에 정확히 떠납니다

기차안에 우리 음식 지참이 금지되여 기차안에서 나오는

피크닉점심을 먹습니다 (메뉴)샌드위치( Roast Beef

또는Turkey) 칩 음료수 쿠키 그리고 작은 기념물(Hobo

Bindle Stick)

접수 안내 총무 978-985-2912

여행 안내 회장 617-388-9107

보스톤한미노인회 모임안내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을 가집시다

보스톤한미노인회 실버합창단을

지도해 주실 지휘자 선생님을 모십니다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저희 실버합창단을 즐겁게 지도해 주실 지휘자 선생님을 모시오니 연락 주시기 바람니다

연락처 617-388-9107

공고

9월22일부터 10월20일까지 총영사관에서

주말(토일요일)에도 재외선거 접수 및 신청 받아

북한 여행 시 이유없이 체포나 구금될 수 있다고 경고

주보스턴총영사관 제18대 대통령선거

영주권자 대상 영사관 주말 접수 시작

미 국무부 북한여행 주의보 발표

주보스턴총영사관(총영사 박강호)은 2012년

12월 19일 실시하는 제18대 대통령 선거의 재

외선거인(영주권자) 신고접수를 받기 위해 주

말에도 총영사관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총영사관 토일요일 개방은 2012년 9월 22

일부터 10월 20일까지 5주간이며 총영사관 민

원 업무를 제외한 재외선거 접수만 해당된다

이번 주말 근무는 유학생 단기체류자의 재

외선거 접수율에 비해 영주권자의 접수율이 크

게 낮아 영주권자의 접수율을 높이기 위해 고

안된 방안이다 현재 보스턴 총영사관 관할 지

역 전체 접수자수 1109명 중 재외선거인은 단

51명으로 미국 내 재외공관 중 최하위에 해당

하는 수준이다

박강호 총영사는 ldquo현행 공직 선거법상 주민

등록이 말소된 영주권자의 경우 꼭 총영사관에

방문해 영주권 카드 원본을 확인해야 하는 절차

가 번거로워 국외부재자에 비해 접수율이 낮은

것으로 보인다 당장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확

정되기 어려운데다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영주

권자들이 평일 총영사관을 방문해 재외선거를

접수하기 번거로울 것으로 예상돼 주말에도 총

영사관에서 재외선거 접수를 받기로 결정했다rdquo

고 밝혔다

주말 총영사관 개방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재외선거 신고를 원하는 영주

권자들은 여권과 영주권 카드를 지참하고 뉴튼

에 소재한 총영사관을 방문 신청서를 작성하

면 된다

미 국무부는 9월 12일자 홈페이지를 통해 미

국 시민의 북한 여행 시 주의를 요구하는 여행

경보를 발표했다

이 경보발표문에 따르면 북한정부는 공식적

인 허가 및 입국비자를 받지 않고 입국하는 사

람들을 억류하거나 기소할 예정인 바 미국 국

민이 북한으로 입국할 경우 우연이라 할지라도

체포나 장기 구금을 당할 수 있음을 경고했다

실제 2009년 4명의 미국인들이 불법 방북하

였다는 이유로 체포되었으며 2010년에는 북한

비자를 소지하고 있던 미국인도 불분명한 이유

로 기소된 바 있다

북한 보안요원들은 북한 정부의 허가나 안내

없이 북한에 입국하는 경우는 물론 허가없이 북

한 주민들과 대화하는것도 간첩행위로 간주할

수 있다고 한다

북한은 김일성과 김정일 및 김정은에 대한 무

례한 행동을 보이는 것도 범죄행위로 간주하며

북한의 정책 공식 성명문 현 지도자의 행동에

대해 질문하는 외국 기자들에게 위협을 가해오

고 있다

북한 체류 외국 관광객은 허가받지 않은 종

교 정치활동 비공식 여행 및 지방 주민과 연계

된 활동 등 일반국가에서는 범죄로 간주되지 않

는 행위에 대해서도 구금 체포 추방을 당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우리는 마트에 가면 카트가 여기저기에 방치되어있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특히 카트가 장애인 표시가 되어있는 주차공간에 싸여있는

것을 본적이 많은데 이 주차 공간은 장애인 주차용이므로

무슨일이 있어도 그 공간은 다른 용도로 사용되서는 안된

다고 생각된다

마트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다른 사람들을 위하여 특히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하여 반드시 카트를 제 자리에 돌려

놓아야 하며 장애인 주차공간은 장애인들의 주차에 문제가

없도록 잘 유지해 주어야 할 것이다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3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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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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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Brian H Yoon DMDU-Penn Dental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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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미들 대한민국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활약상 다룬

이윤옥 시인의lsquo서간도에 들꽃피다rsquo 영문 번역작업 진행중

영상홍보팀은 lsquo한국을 아시나요rsquo라는 동영상을 제작하여 12월 한인회 연말파티에

선보이기 위해 최종 편집작업에 박차

금주에는 학생들이 이윤옥 시집 ldquo 서간도에 들꽃

피다 (1)rdquo의 번역 초안을 서로 돌려가면서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었다 특히 번역을 하다가 영어로 표현

을 하기가 힘든 부분이 있으면 서로 상의해가면서 수

정해가는 작업을 하였는데 학생들은 한글 표현을 미

국인들 표현으로 옮기는 것이 이렇게 힘든것인줄은

몰랐다며 새삼 영어가 쉬운언어가 아님을 표현하기

도 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번역작업을 통하여 학생들은 여

성독립운동가들의 활약상과 희생에 대하여 간접적인

체험을 하면서 우리가 이렇게 한국인으로써 자랑스

럽게 살 수 있는 이 시대를 마련해준 독립운동가들에

게 더욱더 큰 감사의 마음을 갖게되었다 그리고 이

윤옥 시인은 그녀의 시집을 모두 번역해 줄 것을 부

탁하였다 그 결과 제 2권도 전체는 번역할 수 없지

만 한학생당 2-3 작품을 번역하여 1권과 2권을 한권

으로 번역시 발간할 것으로 결정하였다 이번 시번

역은 학부모들과 함께하는 가족 번역 프로젝트이다

즉 부모님들과 시를 함께 읽어본 후 번역에 들어가

게된다 그리고 그 번역이 이윤옥시인이 전하고자 하

는 메시지를 충분히 담을 수 있게 부모님들이 감독을

하게된다 이로써 우리가 잊고 살았던 아니 전혀 몰

랐던 여성독립운동가를 전 가족이 알 수 있게하려는

취지이다

또한 지난 강남스타일을 준비하면서 미비했던 점

과 앞으로 더 보완해야할 점에 대해서 의논을 하였으

며 이 기회를 통해서 학생들이 점점 이 프로그램을

학생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펼쳐나갈 것을 다짐하였

다 올해의 프로그램 목표는 이 프로그램을 학생들

자치 프로그램으로 만들어나가는 것이므로 그 목표

를 달성하기 위하여 학생들이 열심히 뛰고 있는 모습

을 볼때 매우 대견함을 느낀다

또한 유튜브 그룹에서는 그동안 작업해온 ldquo강남스

타일 플래쉬몹 파일럿rdquo 동영상 및 ldquo한국을 아시나요rdquo

동영상을 제작해서 연말 한인행사에 선보일 예정이

다 하지만 이 작업을 해온 박민수 학생에 의하면 동

영상 편집작업이 생각보다 오래걸리는데다가 편집시

설이 부족하여 좋은 작품이 나올 수 있을지 걱정은 되

지만 열심히 노력을 해보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올해 연말까지는 매월 네번째 주 토요일 저녁에 정기

모임을 갖고 소그룹활동은 학생들이 그때 그때 모임

을 만들기로 하였다 (박혜성 KCVO)

대한민국 홍보 프로젝트를 함께 상의하고 있는 대한민국 알리미들

On September 15th ALM had a meeting On the meet-ing the group discussed their thoughts after the event we held last week Gangnam Style flash mob Because it was ALM 12rsquos first public event that they organized and held it wasnrsquot perfect and the members agreed for the next events they need to communicate more and respect each otherrsquos situations The group also discussed about the poem translation and revised everyonersquos poem together

The complete version is due Tuesday the 18th and will go through another revision The Youtube group is currently working on editing the first sample video of ldquoWhat do You Know about Koreardquo and after they are done editing it will be posted on ALMrsquos official Youtube channel ALMrsquos official website had been updated and will have a lsquocurrent eventrsquo section where the ALM members will post about the current issues relating

to Korea or interesting facts or articles about Korea ALM is also making a mission statement and will have it written on the official website ALMrsquos official website is kcvonetALM is currently planning for fundraising plans The Mu-sic group is picking a song to practice ALM decided to have a meeting every fourth week Sat-urday of the month

(Seungmin Lee KCVO)

ALM 2012 Diary

Page 4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소식

오랜 경험과 성실함으로 처음부터끝까지 책임 공사합니다

종합건축Leersquos무료견적

설계시공InspectionAfter Service

617 538 0558MA Construction Supervisor Licensed Fully Insured

신축증축보수공사(주택상업용건물)쇼핑몰(백화점) 상점 전문공사부엌화장실공사 업소내부공사 및 디자인전기 배관 지붕 Siding 마루공사 페인팅 마블 타일Deck Porch Sunroom공사지하실(Basement) 다락방(Attic)공사식당 병원 사무실 미용실 교회 등 기타 각종공사

제18대 대통령 재외선거 국외부재자 대상

H-마트(벌링턴) 한진택배(얼스톤)에서

출장접수 받습니다

lt제18대 대통령선거 국외부재자 신고접수 장소 및 일정gt

평일 주말 접수 시작일

주보스턴

총영사관

(뉴튼)

오전 9시~오후5시

(월요일은

오후 8시까지

연장근무)

- 7월 22일 (일)

한진택배

(올스톤)

오후 4시~

오후 7시

오전 11시~오후 5시7월 30일 (월)

H-마트

(벌링턴)금 토 일

오전 11시~오후 7시

7월 27일 (금)

신좌경 권사 백수를 맞아

한인동포사회가 모두 함께 축하

지역 인사들은 물론 300여 하객이 모여 성대한 잔치 벌여

지난 일요일(9월16일) 신좌경 권사의 백수잔

치가 니담에 위치한 세라톤호텔에서 유한선 뉴

잉글랜드한인회장 내외를 비롯 이 지역 단체장

및 주요인사를 포함한 300여명의 하객이 참석

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보스톤한인교회 이영길 목사의 설교로 시작

된 1부 감사예배의 시간에서 이영길 목사는 4

대를 내려오며 한결같은 신앙심을 보여준 신좌

경 권사의 믿음에 존경의 뜻을 표하고 평소 자

신보다는 남을 위해 희생하고 따뜻한 보살핌을

몸소 실천하는 권사님이기에 하늘이 내리신 백

수의 삶을 사실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날 신좌경 권사는 자신의 백수잔치에 참여

한 모든 하객들에게 또렷하고 힘찬 목소리로 감

사의 마음을 전하며 자신이 살아온 어려운 인생

역경 속에서도 늘 하나님과 함께하며 고난을 헤

쳐나갈 수 있었다고 말하고 다정하지 못하고 부

족한 엄마이지만 훌륭하게 장성해 준 자식들에

게도 고맙다는 말을 잊지 않았다

올해로 백수를 맞은 신좌경 권사는 1914년

9월 17일 황해도 연백군 봉북면 소성리에서 출

생하여 1933년 숙명여고를 졸업 1935년에는

이화여전 2년을 수료하고 1935년 6월26일 중

국 남경에서 충남 서산 출생의 부군 이기인씨와

결혼하여 슬하에 2남4녀의 자녀를 두고 행복한

삶을 꾸리다 한국전쟁 당시 남편 이기인씨의 납

북으로 혼자서 2남4녀를 키우는 어려운 환경속

에서도 자식들 모두를 대학에 진학시키는 놀라

운 모성애를 발휘한다

이 후 1984년 보스톤으로 이주하여 1992년

에는 장한 어버이상을 받으며 모든 부모들의 귀

감이되고 1996년에는 82세의 나이에 미국시민

권시험을 영어로 응시해 합격하고 그 후 지금

까지 모든 미국 선거에 투표권을 행사하고 계

신다

2011년 미수(88세)를 맞고 자선전 ldquo내가 살

아온 길rdquo을 집필하며 드디어 2012년 9월17일

백수를 맞아 자서전을 출간하셨다

현재는 2남4녀의 자식과 11손 11증손의 화

목한 가정에서 천수를 향해 행복한 삶을 걸어가

시고 계신다

lsquo통일항아리rsquo라고 들어보셨나요옛날 어려운 시기를 대비하여 지혜로운 우리 어머니들이 항아리에 쌀을 비축해 놓았던 것 처럼 곧 다가올 통일과 그 비용을 생각해서 미리 재원을 마련해 놓자고 하는것이 바로 ldquo통일항아리rdquo입니다

우리 뉴잉글랜드 한인사회도 민족의 염원인 통일을 대비하여 진행되는 ldquo통일항아리rdquo운동에 우리의 힘을 채워 넣어 주시기 바랍니다

기부방법 홈페이지(wwwunihopekr또는 www통일생각kr)

에기부하기]메뉴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신좌경 권사의 백수잔치에 참석해 함께 기쁨을 나누고있는 동포들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5 한인회보

박-문-안 `3각경쟁rsquohellip추석민심 놓고 첫승부

주요소식

상호검증 속 네거티브 격화할 듯

전문가 불러 lsquo위헌rsquo 여부 듣기도

lsquo내곡동 특검법rsquo수용 거부 이 대통령 막판 고심 거듭

12월 대한민국 대선정국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확정

된 데 이어 범야권 유력주자인 안철수 서울대 융합

과학기술대학원장이 17일 사실상 대선출마 D-데

이를 19일로 공식 발표하면서 여야간 대권 경쟁이

본격화되는 형국이다

초반 대선구도가 일단 `박근혜-문재인-안철수rsquo

의 3각경쟁 구도로 잡힌 셈이다 이 같은 구도는 일

찌감치 예견됐던 일이다 특히 안 원장의 경우 이미

오래전부터 이번 대선의 변수가 아닌 상수로 꼽혀

왔고 정치권에선 그의 출마를 기정사실화해 온 게

사실이다

오히려 현 시점에서 정치권의 관심은 안 원장의

대선출마 소식보다는 문 후보와 안 원장이 단일화를

하느냐 한다면 과연 어떤 식의 단일화 방식을 택하

느냐에 쏠려 있다 야권 단일화가 이번 대선의 최

대 변수이기 때문이다

안 원장이 독자출마할 것이라는 관측도 없진 않

지만 결국은 단일화를 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

이다

이미 민주당은 효과적인 단일화 방식에 대한 검토

에 착수했고 새누리당은 두 사람중 누구와 맞붙는

게 더 유리할지를 놓고 내부적으로 정밀분석에 들

어간 모습이다

어쨌든 야권 단일화를 통해 여야 1대1 구도가 형

성되기 전까지 이들 3인은 치열한 3각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세 사람 모두 이번 추석 연휴

(9ㆍ29sim10ㆍ1) 민심의 흐름이 초반 판세를 좌우

한다고 보고 여론전에 사활을 걸 것으로 전망된다

정치권에선 박 후보의 경우 자신의 역사인식 논란

을 어떻게 깔끔하게 정리하느냐 문 후보는 당내 경

선갈등을 어떻게 극복하고 화합과 쇄신을 이끌어내

느냐를 각각 최우선 과제로 보고 있다 안 원장은

자신이 기성 정치권을 대체할 확실한 대안세력임을

각인시키는 것이 최대 과제라는 분석이다

한 정치분석가는 ldquo이미 주사위는 던져졌고 세 주

자간 무한경쟁이 시작된 것rdquo이라면서 ldquo앞으로 상

호검증 속에 네거티브가 격화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18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

재하고 lsquo대통령 내곡동 사저 부지매입 의혹 특검법

(내곡동 특검법)rsquo의 수용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17일 특검법안의 위헌요소 정치권 합

의 존중 국민정서 등 정치적middot법률적인 측면 모두를

놓고 법안 수용과 재의요구(거부권행사) 양단간에

서 막판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ldquo이 대통령이 법안을

수용할지 거부권을 행사할지 여부는 반반 정도로

팽팽하다rdquo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ldquo법적 문제점이

심각한 법안을 받아들일 경우 헌법을 수호해야 할

대통령으로서의 책무를 방기하고 좋지 않은 선례

를 남길 수 있다는 점에서 고민이고 그렇다고 국회

가 표결로 통과시킨 법안에 거부권을 행사하면 국

민 정서가 이 같은 결단을 수용할지가 불투명해 고

민rdquo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본인과 관련

된 내곡동 사저 문제를 놓고 거부권을 행사하면 여

야 모두를 포함해 대선을 앞둔 정치권에서 만만찮

은 후폭풍이 발생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의 한

핵심참모는 ldquo이 대통령은 특검을 하더라도 검찰수

사 결과와 마찬가지로 아무런 의혹의 여지가 없다

는 입장이지만 위헌을 이유로 거부권을 행사하면

정치권과 국민들 사이에 의혹이 증폭될 가능성이

있다고 걱정하고 있다rdquo고 설명했다

고민 지점은 또 있다 이 대통령이 특검법안의 위

헌성 여부를 듣기 위해 16일 헌법 전문가 6명을 청

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가진 결과 모든 참석자가

lsquo3권분립 위배rsquo 등 여러 법률적 문제점을 지적하면

서도 일부는 ldquo그 같은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위헌이

라고까지는 보기 어렵다rdquo는 입장을 개진했기 때문

이다 위헌이냐 아니냐 여부가 논란거리가 되는 상

황에서 이 대통령이 일방적으로 ldquo위헌이기 때문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밖에 없다rdquo는 논리는 큰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또 이 대통령이 일단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lsquo국회에서 수정 법률안 재제

출 시 수용입장rsquo을 밝히더라도 상황은 여의치 않다

정치권에 수정안을 요구할 경우 우선 민주통합당(

민주당)에서 받아들일 가능성이 거의 없고 새누리

당도 대선에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정

안 통과 절차를 밟는 데 적극적으로 호응할 분위기

가 아니기 때문이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ldquo18일 국무회의에서 의견

을 수렴한 뒤 재의요구를 의결하든 법안을 수용 공

포 과정을 거치든 하겠지만 이 대통령의 고민이 길

어질 경우 오는 21일 결정시한을 앞두고 임시국무

회의가 다시 열릴 수도 있다rdquo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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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6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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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한국사랑회는 탈북 무용가 김영순씨의 생생히 증언을

통해 북한의 참담한 인권 유린 실태와 인간으로서 누려야할

최소한의 자유마저 강탈한 북한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으로

이어지는 3대 세습의 독재 지도체제의 실상을 철저하게 파헤

쳐 보고자 귀중한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북한의 반 인륜적 행태를 거울삼아 자유 대한민국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고자 하오니 뉴잉글랜드 지역의 많은 한

인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초청 탈북자 김영순씨의 주요 경력]

평양 예술학교 무용과 김정일의 처

성혜림 과의 절친한 동기 동창

인민군 협주단 무용 배우 (중위)

13년 근무

뮤지컬 요덕 스토리 북한 전문가

(워싱턴 DC 뉴욕 LA 공연 등 )

현재 탈북자 예술인 총 연합회

대표이사 및 북한 민주화 위원회 고문

최고의 저치범 수용소인 함경남도 요덕 청치 수용소 9 년간

복역후 (아들은 현지 사망 ) 탈북

증언 미국의회 영국 일본 인권위원회 등

[케네디스쿨 강연회]

ldquo북한의 인권 및 사회상과 우리의 자세rdquo

일정 2012년 10월 5일 (오후 1200 ~ 200)

장소 하버드 케네디스쿨

(Havard Kennedy Shool Weil Toun hall)

79 John F Kennedy st Cambridge MA

사회 텁츠대학 국제정치학 이성윤 교수

[교민과의 대화]

북한의 인권실태 (질의 응답식 진행)

일정 2012년 10월 6일 (오후 300 ~ 600) 식사 포함

장소 보스톤 성결교회

(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보스톤한국사랑 회원 및 언론사 기자 간담회]

일정 2012년 10월 6일 (오전 1100 ~ 오후 100)

장소 뉴잉글랜드한인회관

(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주최 보스톤한국사랑회(구 안보협의회) 뉴잉글랜드한인회

보스톤재향군인회 이북5도민회

주관 보스톤한국사랑회

(문의 이강원 ( 전화 339-298-1187 )

탈북 무용가 김영순씨 초청 강연회

New Perspectives on Economic Growth and Technological Innovation in

Korea The promise the reality and the future of biotech

ldquoReaching for the World KoreanAmerican Missionary Aspira-tions and Evangelical Encountersrdquo

한미바이오산업협회 9월 정기 세미나 안내KABIC (Korean American Bio Industry Council)

하버드 한국학연구소 세미나 안내

발표 한성구 박사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일시 2012년 9월 19일 (수) 오후 5시 30분

장소 Center for Life Sciences

3 Blackfan Circle 9th floor

CLS-921 Conference Room

Boston MA 02115

The nature of biotechnology innovation

Policy-making for biotechnology promotion

Biotechnology resources allocation

Funding for biotechnology Measuring the

returns to biotechnology Policy evaluation

for biotechnology Assessing and manag-

ing dual-use risks The transition to new

paradigms lsquobioeconomyrsquo

Dr Sung-Goo Han is Research Fellow

and former Managing Director of the Korea

Institute of SampT Evaluation and Planning

(KISTEP) and Visiting Scholar at Harvard

University He holds a PhD on public poli-

cy (science and technology policy) from the

Seoul National University and BA MA

in genetic engineering from the Kyung-

pook National University in Korea He has

served as Director of Ministry of Science

and Technology of Korean Government

He taught science and technology policy to

the governmental officials in Vietnam and

graduate students in Korea He was recipi-

ent of the Presidentrsquos Award given by the

President of Korea who has made a distin-

guished contribution to the field of science

and technology policy Dr Han has been

on the science technology and innovation

(STI) expert for 20 years During this time

his research and consulting on these issues

span a range of policy analysis and evalu-

ation STI policy and biotechnology amp bio-

industry policy

530pm 부터 30분간 네트워킹 세션을 갖고

세미나는 600pm 에 시작할 예정입니다

네트워킹 세션에 착용할 명찰을 미리 인쇄해

서 당일 배포해드릴 예정이오니 등록시에 소속

기관을 반드시 기재해주시고 이름은 한글로 입

력해주시기 바랍니다

Ju Hui Judy HanAssistant Professor in Geography University of Toronto Scarborough

Thursday October 4 2012 (430 pm)Porte Seminar Room (S250) CGIS South Building 1730 Cambridge Street

Chaired by Chaired by Nicholas Harkness Assistant Professor of Anthropology Harvard University

Reception to follow after the lecture

Ju Hui Judy Han (PhD UC Berkeley) is Assistant Professor in Geography at the University of Toronto Scarborough Her research interests include missionary mobilities church growth and urban poverty transnational political economy of English conscientious ob-jection to military conscription and religious cultivation of political homophobia She is currently completing a book manuscript concerning KoreanAmerican evangelical mis-sionaries engaged in religious humanitarian and development projects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7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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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주보스톤총영사관 주최한미수교 130주년

기념 음악회 열린다

보스톤 총영사관이 주최하

는 lsquo한미수교130주년 기념 음

악회rsquo 가 오는 9월 30일 MIT

Kresge Auditorium에서 열린

이 lsquo Friendshiprsquo음악회는

한미간의 우호를 기억하고 한

미수교130주년을 기념하는 음

악회로서 60여명의 full Or-

chestra 와 120여명의 한미

합동 합창단이 연주하는 대규

모 행사로 기획되어 있다

9월30일(일) 430 pm에

MIT Kresge Auditorium에서

열리는 이 음악회의 레퍼토리

로는 Verdi의 웅장한 오페라

합창곡들과 함께 합창조곡 lsquo고

향의 봄rsquo (김기영작곡) 이 포함

되어있고 특히2부에서는 베

토벤 9번 교향곡4악장 합창교

향곡인 lsquoOde to Joy 환희의

송가rsquo 가 하이라이트가 될 것이

라고한다

(KSNE)

9월30일 MIT Kresge Auditorium에서60여명의 Full Orchestra와 120여명의

한미 합창단이 함께 공연

Asian American Commission 주최

Young Leaders Symposium 개최 Asian American Commission(ACC)은 오

는 9월 21일(금요일) State House에서 Asian

American 차세대 리더를 위한 lsquoYoung Lead-

ers Symposiumrsquo을 개최한다고 한다

자세한 사항은 ACC홈페이지 wwwaacom-

missionorg 참조 바람

The Asian American Commission is host-

ing its inaugural Young Leaders Symposium

to introduce Asian American students and

young professionals to leadership and ser-

vice in the public sector The symposium

will feature speakers and workshops on

topics such as running for office under-

standing how a bill becomes law careers in

government Asian American representa-

tion in politics and more

Learn more on our website wwwaacom-

missionorg

일시 2012년 9월 21일 (금요일)

오전 830분 ~ 오후 300

장소 State House (중식제공)

First Annual Young Leaders SymposiumFriday September 21 2012 from 830 am ndash 3 pmState House Great Hall

참가문의 이경해 (ACC Commissioner시민협회 회장) 508-962-2689e-mail kayleebrokersaolcom

뉴잉글랜드한인회 추석맞이 한인체육대회가 이번주 토요일

9월 22일 워터타운 아스널팍에서 개최되오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9월 22일 (토요일) 워터타운 아스널 팍에서 오전 9시부터 추석을 맞아 윷놀이 장기대회 등 풍성한 놀거리 마련

추석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한인체육대회는 단

체는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말 그대로

의 민족의 잔치로 진행하고자 하오니 남녀 노소가

함께 모여 민족의 명절 추석을 함께 맞이하길 기원

합니다

일시 2012년 9월 22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장소 Water town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 Ma)

자세한 사항은 본지 30Page 한인회 광고 참조

체육대회

참가문의 강승민사무총장 617-448-8189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Page 8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Special Interview

박혜성 요즘 젊은이들의 많은 사람들이 박물관 큐

레이터를 되고 싶어한다고 들었다 그들을 위해서 큐

레이터란 어떠한 일을 하는 직업이며 큐레이터가 되

기위해서 어떠한 준비를 해야하는지 한말씀 해주기

바란다

제인 포털 The curator studies preserves and

interprets the collection of the museum and then

helps to collect works of art engaging with pri-

vate collectors Thatrsquos a lot of what we do here

Wersquore lucky to have many supporters who are

collectors We help them with their collections

and they support us by donating some of their

works to the museum Thatrsquos how wersquove built

up the collection relying on the generosity of

all these supporters and donors whorsquove given us

works of art over the years So I would say the

curatorrsquos main task is to look after the works of

art and to exhibit them as well as try to acquire

more works of art and to interpret them to the

general public Much of what we do is based on

research so you have to really know the col-

lection before you can do anything in the way of

planning galleries and exhibitions and interpret-

ing the works(큐레이터는 박물관의 소장품에 대하

여 해석을 잘 할 수 있는 사람이랄까 즉 개인소장자

들이나 박물관에서 가치가 있는 작품을 소장할 수 있

도록 도와주는 사람이다 특히 우리 박물관에서는 좋

은 작품을 가지고 있는 수집가들과 훌륭한 후원자들

과의 관계가 돈독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소장가들

이 좋은 작품을 소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또 그들

은 우리에게 기증을 많이 하기도 한다 즉 MFA 박

물관은 이 모든 후원인들과 큐레이터가 있기에 번창

할 수 있다 즉 큐레이터의 주요 임무는 좋은 예술

품을 찾아내고 그 작품의 소장자들이 박물관에 기증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전시할 경우에는 일반 박물

관 방문객들이 작품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많은 연

구를 통해서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작품해석을 하는

임무를 담당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즉 전시나 작

품해석을 하기전에 임의적인 해석이 아닌 다방면으

로 조사연구를 하여 정확한 작품해석을 하는 사람들

이 큐레이터이다)

That depends on the collection but most

of the curators in my department have studied

for many years We have curators of Indian

Japanese African Chinese and Korean art and

most of them have a PhD in the subjects theyrsquove

studied or MAs and they usually have lived in

the country theyrsquove studied as well like India or

Japan or Africa So itrsquos a lifetimersquos work and

theyrsquore very dedicated to their subject (물론 작

품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부분의

내 책임하에 있는 부서에 있는

큐레이터들은 수년간 학문을 갈

고 닦아온 사람들이다 예를 들

면 인디언 예술이나 일본 아프

리카 중국 한국 예술담당 큐레

이터들은 대부분이 박사출신이

며 석사들의 경우 대부분 그들이

담당하고 있는 국가에 직접 살면

서 연구를 해온 사람들이다 즉

큐레이터라는 것은 일생을 바쳐

야하는 평생직업이다 )

박혜성 제인 포털은 과거에

어떻게 해서 큐레이터의 길로 걸

어가게 되었는지 다시한번 설명

해주시기 바란다

제인 포털 How did I become a curator Well I

started off actually as a lot of people do work-

ing as a volunteer in a museum in England I

started off in Cambridge England studying Chi-

nese at Cambridge University and working as a

volunteer in the university museum Then I went

to China and studied archeology in 1979 to 1980

at Beijing University which was more than 30

years ago(많은 이들이 이렇게 시작하겠지만 맨처

음에 나는 영국의 한 박물관에서 자원봉사로 일하기

시작을 했었다 그리고 캠브리지 대학에서 중국학을

공부하고 그곳 박물관에서 자원봉사로 다시 일하게

되었다 그리고 대학 박물관에서도 자원봉사를 하였

다 그 이후 중국으로 가서 1979년부터 1년간 북경

대학에서 고고학을 공부하였다 지금부터 30년전이

니까 꽤 오래된 일이다)

제인 포털 I worked at the British Museum for 21

years and while I was there we realized we had

a nice Korean collection but no Korean curator

so I learned Korean I went off to the School of

Oriental Studies in London and did a degree in

Korean at the same time as I was working full-

time(그리고나서 21년동안 대영박물관에서 일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그곳에서 일하면서 한국 소장품이

꽤 가치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

고있다는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한국사람도 없

고 해서 일하면서 직접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했다)

박혜성 한국학 전공을 따로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제인 포털 Yes Korean studies at the School of

Oriental Studies(그렇다 영국에서 동양학과에서

한국학을 전공하였다 이 후 연세대학교 한국 어학당

에서 9개월관 한국어를 배웠다 )

제인 포털 So yes then I lived in Korea from

1994 to 1995 Afterward I worked on the Ko-

rean gallery at the British Museum and then I

did a big exhibition on China highlighting the first

emperor of China Qin Shi Huang and the Ter-

racotta Army and that was in the round reading

room which is in the middle of the British Muse-

um Anyway we had a lot of visitorsmdash850000

Then I was offered the job here as head of the

department and it was a wonderful opportunity

because this is one of the best Asian collections

in the Western world( 1994년 부터 1995년까지

일년간 한국에서 살았었으며 그 이후 내가 대영박

물관에서 한국관을 새로 만들었다 그리고 대영박물

관에서 대형 전시회를 열었었다 즉 진시황의 진용

에 대한 전시회를 대영박물관 한가운데에서 전시를

하였다 이때 약 8십 5만명의 관객이 몰렸었다 그리

고 나서 이곳 MFA 한부서장으로 스카웃되었다 나

에게는 서방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아시아 예술 작품

이 있는 곳에서 일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박혜성 예전에 제인 포털이 대영박물관의 한국 박물

관을 만들기 전 1992년에 갔었을 때 한국 전시품은

규모가 너무 작고 전시품의 가치가 그다지 높은것이

아닌데다가 전시품이 사람들이 잘 지나다니지도 않

은 구석에 있는 것을 보고 매우 안타까왔었다 그러

다가 이곳MFA에 와서 한국실에 있는 전시 작품을 맨

처음 보았을 때에는 대영박물관의 작품과 비교를 했

을 때 훨씬 더 전시를 잘했다고 생각했었다 그래도

그당시 아직까지도 MFA의 한국실은 전시품을 정기

적으로 변경한다거나 더 많은 전시회를 갖는다거나

하여 전반적으로 전시품의 활용을 더욱더 적극적으

로 해야 함을 절실히 느꼈었다

제인 포털 Well it is much smaller than the Chi-

nese or Japanese collections Therersquos no doubt

about that But relatively speaking itrsquos one of

the best of the west and itrsquos very strong on

Buddhist paintings Many of the works came

from one man Mr Hoyt who inherited shares

in a railroad company so he was able to spend

most of his life not working but collecting and

in the First World War he collected a lot of the

Korean celadons in Paris I donrsquot know how they

got to Paris from Korea but they did and he

collected a number of them there building upon

his collection throughout the first half of the 20th

century He also collected Chinese and Korean

ceramics and when he died in 1950 they were

donated to the MFA so wersquore very lucky to have

such an early and good collection (앞에서 말한 것

처럼 중국이나 일본 소장품의 규모보다 한국 소장품

의 규모가 작기는 하지만우리가 소장하고 있는 한

국 예술품은 서양세계에서 소장한 작품중에서 단연

으뜸이다 이들 소장품중에는 많은 작품이 호잇의 소

장품이 많은데 그는 철도회사를 물려받아 그돈으로

예술품을 모으는데 그 재산을 대부분 썼다 20세기

중 거의 반세기를 중국 도자기나 한국 도자기를 발굴

하는데 한평생을 바쳐오다가 1950년에 사망하였다

그래서 오늘날 많은 아시안 예술 작품이 MFA 소장

이 되었다)

제인 포털 Our ceramics collection is much bet-

ter I would say that theyrsquove built up their paint-

ings Wersquore very luckymdashour celadon collection

is better than their collection but Bob Mowry

has built up their paintings collection very con-

siderably I would still say our Buddhist paint-

ings collection is better than theirs(우리가 소장

하고 있는 도자기는 서양세계 그리고 뉴잉글랜드 지

역 박물관 소장품중에 단연 으뜸이다 정말 우리가

운이 좋은 것이다 특히 우리가 가지고 있는 고려청

자들은 어떠한 소장품보다도 더 가치가 크다 물론

이사벨라 스투어트 가드너 미술관의 밥 모우리가 수

집한 작품들도 꽤 정평이 나있지만 그래도 우리가 수

집한 작품들이 훨씬 나은 작품들이다 )

박혜성 이제 주제를 한국 사회로 돌려서 이곳 한인

사회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제인 포털 Wersquore very keen to involve and en-

gage the Korean community at the museum To

celebrate the renovation of the Arts of Korea

Gallery wersquore partnering with the Korea Foun-

한인회보 MFA 한국 전시관 개편의 주역 제인포탈을 만나다 (3)

지난 8월22일(수요일) 한인회보는 MFA 한국 전시실 개편 소식을 듣고 MFA 아시아 전시담당 디렉터인 제인 포탈을 직접 만나 한국전시실 개편에 대한그의 계획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제인포탈은 유창하지는 않지만 낯익은 한국어로 한인회보 취재팀을 반갑게 맞아주었으며 한국 유물에 대한 그의 생각과 한국 전시실 개편 계획에 대해 진솔하고 자세하게 설명해 주었다 (편집자 주)

Korean Society New England (Haninhoebo) interview with Jane Portal Chair for the Art of Asia Oceania and Africa The Museum of Fine Arts (MFA) Boston to Renovate Korean Gallery (III)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Special Interview

뉴햄프셔감리교회 The Korean Methodist Church of NH

담임목사 이 병 수

8 Pleasant St Salem NH 03079 (603) 553-3422 552-3770

주일예배 오전 11시 30분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새벽기도(월-금) 오전 5시

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dation to host a day-long event that will include

musical performances tours and activities all

focusing on Korean art and culture to celebrate

the renovation of the Arts of Korea Gallery That

event Korea Foundation Day will begin at 3 pm

on the 16th of November Wersquore always looking

for involvement with the Korean community (진

심으로 우리는 이곳 박물관에서 한인사회와 좀더 긴

밀한 관계를 맺고싶다 그렇기 때문에 11월 16일에

한국의 날을 개최한다 이날 다채로운 한국의 날 행

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금요일인데 한인사회의 적

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번 한국관 개편

은 한국문화재단에서 어느정도 후원이 있었음을 알

리고자 한다

제인 포털 We decided to renovate the Korean

gallery and we went to the Korea Foundation

for support They were very generous in their

financial support but it does not cover the en-

tire cost of the actual gallery renovation so

wersquove been actively looking for more support

from other places and wersquore still talking to some

other people companies foundations that might

be able to help us We actively welcome support

from any Korean businesses or community group

in Boston that might like to help us(한국 전시실

을 개편하기로 결정한 후에 한국 문화재단에 연락하

였다 그들은 할 수 있는만큼 도와주었지만 그래도

전체 경비를 커버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그래서 이

곳 저곳에서 후원할 수 있는 곳을 찾고있다 한국에

있는 한국 문화재단인데 아직도 우리는 많은 후원이

필요하다라는 것을 이기회에 알리고 싶다 또한 기업

체의 후원이나 한인사회의 후원이 매우 중요하므로

이곳 보스턴이나 한국에 있는 중소기업이나 대기업

이 후원을 해주기를 바란다 )

박혜성 후원금으로 할 수 있는일은

제인 포털 Well there are many possibilities If

we were to find support from the Korean com-

munity there are a number of different things

that could be done apart from gallery renova-

tions such as supporting a curatorial position

and presenting educational programs Wersquove

also had many companies as well as individuals

and foundations which have supported tempo-

rary exhibitions You can see their names all

over the museum(물론 후원금으로 할 수 있는 일

은 무궁무진하다 만일 한인사회에서 후원을 받을 수

있다면 한국관을 개편하는 것 이외에도 교육프로그

램을 개편하거나 신설할 수 있다 그리고 한국 사회

에서 후원하는 금액으로 한국 사회나 단체이름을 딴

큐레이터가 생길수 있으며 그 큐레이터는 그 펀드에

의해서 고용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후원하는 금액에

따라서 그 단체나 개인의 이름을 딴 겔러리를 만들 수

있다 즉 현재 많은 중소기업의 이름을 따서 만든 단

기간 전시회들이 이곳 박물관에서 많이 열린다 잘

보다 보면 이곳 박물관의 많은 겔러리들이나 전시회

등 여러곳에 개인이나 기업 후원자들의 이름이 적혀

있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다 )

제인 포털 I think that having Korean galleries in

Western museums is a very good thing for Korea

because it helps the rest of the world to under-

stand Korean culture and as you know it is less

well-understood than Japanese or Chinese and

so I feel that wersquore doing a good job acquainting

people with Korean history and culture through

the gallery and the collection Thatrsquos a good

reason for having Korean art in Western muse-

ums not just in Korea (그리고 내 생각에는 서양에

있는 박물관에 한국관을 갖고 있는 것은 한국을 위해

서 매우 좋은 일이다 왜냐하면 다른 세계에서 한국을

제대로 알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잘 알다시피 일

본이나 중국에 비해 한국문화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그래서 우리 박물관이 한국의 역사를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더욱

더 적극적인 한국의 후원이 필요하다 )

박혜성 혹시 일정 테마를 가지고 한국에서 전시품을

대여해서 대규모 전시회를 열수 있는지

제인 포털 Yes we could possibly I have not

got a definite plan but I mean we could borrow

things from Korea and do a temporary exhibition

from Korea Thatrsquos a possibility yes (당연히 가

능하다 지금은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한국으로 부

터 단기간 전시품을 빌려와서 전시를 할 수 있다 )

박혜성 참 11월에 열리는 한국의 날에 다채로운 행

사가 있을 것이라고 했는데교육프로그램도있을 예

정인가

제인 포털 Actually therersquos going to be a four-

week lecture course about Korean art as well

as an Artist Demonstration next spring Therersquos

also the Korea Foundation Day for which we

have several activities planned Wersquoll have a per-

formance by the famous gugak fusion ensemble

from Korea GongMyung short spotlight talks

offered in English and Korean an artist dem-

onstration and much more Wersquore having this

wonderful Korea Foundation Day and opening a

new gallery for Korean art so therersquos something

for everyone to come and enjoy (사실 한국의 날

보다는 봄에 4주간되는 한국 예술에 관한 수업이 진

행될 예정이다 그리고 한국의 날에 내가 한국의 예

술품에 대한 강의를 할 예정이다 그리고 한국 영화

를 보여줄 예정이며 한국 국악도 선보일계획이다 (ldquo

공명rdquo의 공연) 이 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올 수 있

으며 이날 개편된 한국 미술관을 새로 선보일 것이다

정말 멋진 행사가 될 것으로 믿는다 이날 많은 한인

들이 방문하여 좋은 시간을 갖게되길 바란다

Page 10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2012년 런던에서 열린 장애인 올림픽이 개막

한지 열흘 만에 그 막을 내렸습니다 장애인 올림픽

을 영어로는 ldquoPARALYPICSrdquo 라고 하는데 그리스

어의 ldquo옆에 나란히rdquo 를 뜻하는 PARA와 OLYMICS

의 합성어라고 합니다 비록 장애인들의 올림픽이

라 하나 비 장애인들의 올림픽과 견주어도 손색없

는 올림픽이라는 의미이지요

올 해로 제 14회가 되는 세계 장애자 올림픽 대회

는 사실 그들이 하는 경기보다도 선수들에게 얽힌

수 많은 인간 승리의 스토리가 우리에게 더 큰 감

동을 주는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올림픽 개막식에 휠체어를 타고 깜작

출현한 ldquo스티븐 윌리암 호킹rdquo 박사에 관한 이야기는

인간 승리로서 ldquo살아 있는 전설rsquo이라 할만 합니다

횡 박사는 이태리의 천문학자 갈릴레오 갈릴레

이 萬有引力으로 유명한 영국의 물리 학자이며 자

연 철학자 아이작 뉴턴 그리고 상대성 원리와 원

자탄 제조 원리 특히 ldquo99의 노력rdquo을 강조한 독일

의 아인슈타인에 이어 영국이 낳은 현대 물리학계

의 거목입니다

그의 나이21세에 루게릭 병 진단과 함께 의사들로

부터 시한부 생명을 선고 받았으나 예상과 달리 꾸

준히 학문 연구에 몰두하여 32세에 영국 왕립학회

역사상 가장 젊은 회원으로 추대 되는 등 근육이 점

점 마비되는 불구의 몸이 되어서도 불랙 홀이 있는

상황에서의 우주론과 양자 중력 연구에 크게 기여

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이론 및 우주론을 다

룬 많은 과학 서를 저술하며 2009년 까지 케임브리

지 대학의 석좌 교수로 재직한 기적의 인물 입니다

장애인 올림픽 개막식에서 선수들은 물론 관계자

들 영상 매체를 통하여 보고 있는 전세계의 수많은

청취자들은 순간의 침묵에 이어 진 그의 특별한 연

설을 들었습니다

ldquo인간은 제각기 다릅니다 인간에게 한계가 없다

는 것 보다 더 특별한 일이 세상에는 없을 것 입니

다 삶이 아무리 힘들더라도 모든 사람들에겐 자신

의 꿈을 이루어 낼 힘이 있습니다 발을 내려다 보지

말고 별을 올려다 보십시오 호기심을 가지십시오rdquo

병이 점점 깊어 몸을 전혀 움직이지 못하는 데다가

근래에는 음성조차 잃은 70 老軀인 그가 컴퓨터 합

성 장치를 통하여 한 짧은 연설은 우리를 전율하게

하였습니다

호킹 박사의 ldquo별을 바라다 보라rdquo는 축사가 감동

적인 것은 그 자신이 누구보다 혹독한 장애를 겪으

면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다른 모든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때문일 것 입니다

흔히 육체의 장애는 두려워하면서 정신의 불구

를 무서워하는 사람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모

든 장애 중에서 꿈과 희망이 없는 것 만한 장애가

있을까

호킹 박사는 얼마 전 그의 70회 생일 강연에서도

ldquo우리는 합리적인 법칙에 의하여 운영되는 우주 속

에서 살고 있다 덕분에 우리가 이를 탐험하고 이해

할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우리가

보고 있는 걸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무엇이 우주를

존재하게 하는지 궁금해 하라 우리는 앞으로 화성

이나 금성 태양계의 다른 별에 식민지를 건설할 수

있을 것이다 rdquo라며 질병과 노화로 몸이 제 기능을

거의 하지 못하는 상태이지만 이 시대를 대표하는

우주 물리 학자로서 여전히 사람들에게 우주의 별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갖도록 격려하였습니다

봄이면 저의 집 뒷 뜰에도 신비한 별의 세계 銀河

水가 내려 앉는 것 같습니다 잔디를 깎고 하루가 지

나면 눈에 보이지 않게 가늘고 여린 꽃대가 돋아 나

고 그 위에 아주 작고 흰 풀꽃이 무리 지어 피어 있

는 情景이 마치 은하수 같다고 하여서 저희 가족은

이를 ldquo은하수 꽃rdquo 이라 부릅니다

실제로 우주의 은하수에는 1000억 개 이상의 행

성이 구름처럼 모여 있다고 하지요 많은 천문 학자

들은 은하수 어디엔가 태양계와 같은 형태의 행성

들이 존재할 것이고 그 중에는 고도로 발달된 행성

이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이 광대 무한한 우주에서

지구만이 문명 사회를 이루고 있지는 않다는 의미

가 되겠지요

그들의 말대로 저 은하수 어디엔가 문명화 된 별

이 존재한다면 나름대로 자기의 존재를 알리는 신

호가 가끔 목격되는 UFO나 공상 과학 영화 속에 존

재하는 ET같은 존재가 아닐는지 저 역시 상상 속

으로 빠져 보기도 합니다만 우주의 신비는 인간에

게 너무나 벅찬 대상이며 범접할 수 없는 저 멀리에

있는가 그러나 역설적으로 인간의 정신은 우주만

큼 넓고 인간의 육체도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세

포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면 어쩌면 우

주는 내 안에 존재한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우주 과학자도 철학자도도 아닌 평범한 저도 요즈

음처럼 청량한 가을 밤 별을 바라보며 ldquo저 별은 나

의 별 저 별은 너의 별rdquo이라는 노래 속에서 우주를

내 안에 끌어들이는 명상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전 세계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는 2012년 장

애인 올림픽에서 호킹 박사의 ldquo별을 바라보라rdquo는

강연이 비록 꿈과 희망을 상징하는 것이라 해도 그

를 계기로 시대마다 철학자가 시인이 우주 과학

자가 연구하고 노래하는 ldquo별들의 이야기rdquo는 인류의

역사와 함께 하는 Never Ending Story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더 하게 됩니다

(2012 09 18)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mail sunnykschonggmailcom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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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Never Ending Story (10) 별들의 이야기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지난 일요일 백수 잔치에 참석했다 한국 나이로 99세를 백

수라고 하니 만으로 98세이다 2년 후에 백세가 될 분이 걷고

말씀도 잘하시니 참으로 보기 좋았다 자손들이 하늘의 복을 많

이 받으신 어머니 할머니의 삶을 축하하고 싶어 많은 분들을

초청하니 얼마나 좋은가 생신을 맞으신 분은 이보다 더 행복

한 날도 많지 않았을 것이다 백수자체보다도 그 분이 부러웠

던 것은 자서전을 보고 나서다 지금까지 살아온 이야기를 본인

이 써서 몇 년 전에 책으로 출판했다니 어찌 대단치 아니한가

며칠 전에는 노동자의 어머니로 존

경 받는 은퇴한 목회자가 쓴 ldquo낮추고

사는 즐거움rdquo이라는 책을 읽었다 그

분은 결혼도 하지 않고 6 70년대에

여공들의 권익을 위하여 살았다 그들

을 위해 싸우다가 감옥에도 여러 번

갔다 경찰서와 안기부에서 큰 소리도

쳤던 그 분을 만나면 고맙다고 인사부

터 드리고 싶다 그리스도인답게 사셔

서 고맙고 나는 그렇게 살지 못해 죄

송하다고 사과도 하고 싶다 나는 그

분의 이야기가 글로 남아있어 무척 고

맙다 그런 삶은 많은 사람과 나누어

야 더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한 주간 동안에 두 분의 자서전을 읽

으면서 많은 사람들이 자서전을 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단한 인생

이 아니면 어떤가 유명인사가 아니

어도 파란 만장한 삶을 살지 않았어도

나눌 가치는 충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역사는 반복된다고 했으니 실패한 이

야기도 나누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대통령 같은 지

도자가 아니라도 괜찮다 지금까지 살아온 이야기를 남긴다면

후손들에게도 큰 격려가 될 것이다 그들도 자서전을 읽으면서

조상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려고 애쓸 것이다

나는 ldquo자서전rdquo이라는 말만 나오면 할 말이 없다 숙제를 못

한 학생처럼 마음이 불편하다 오래 전부터 어머니 자서전을 쓰

고 싶었다 우리 어머니는 일제시대 순사의 눈을 피해 떡 장사

를 하면서 살았다 그 때 우리 아버지는 일본으로 징용 가셨다

해방이 되어 일본에서 돌아온 아버지는 절약 정신이 투철했고

어머니는 이웃과 나누기를 좋아하셨다 두 분의 생각이 달라도

너무 달랐다 어머니는 많이 힘드셨을 것이다 그래도 어머니

는 가정을 지키셨고 후손들이 어머니의 깊은 이웃 사랑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어찌 우리 어머니뿐이겠는가 이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의 이

야기는 나눌 가치가 있다 그런데 누가 그분들의 자서전을 쓸

것인가 자서전을 본인이 쓸 수 있고 쓰고 싶은 사람이 몇 명

이나 될까 그렇다고 소중한 이야기가 이 세상을 떠나는 순간

영원히 사라지는 것도 안타까운 일이다 장례식 때 떠난 분의

사진을 모아서 보여주는 것도 좋지만 살아 계실 때 누군가가

대신 써서라도 자서전을 만들어 축하해준다면 그보다 큰 선물

은 없을 것이다 백수까지 기다릴 필요도 없다 언제 어느 때라

도 좋을 것이다

그럼 언제부터 자서전을 써야 될까 언제든지 시작해도 된다

고 생각한다 심지어 중고등학생들도 자기 자서전을 학생시절

에 쓸 수 있다 오래 살지 않았기 때문에 당연히 쓸 이야기가 많

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젊은 사람들

은 지난날의 이야기만 쓸 것이 아니

라 미래에 이루고 싶은 이야기도 쓰

면 좋을 것이다 흔히 말하는 미래 자

서전을 쓰는 것이다 자기가 장차 무

엇을 하고 싶은 지를 쓰면 된다 소

설을 쓰라는 말이 아니고 미래의 청

사진을 지금 구체적으로 적어 보라는

말이다

지금도 잊혀 지지 않는다 전에 살

던 동네에 한국에서 ldquo꿈의 학교rdquo라는

곳에 다녔던 학생이 쓴 미래의 자서

전을 읽어 보았다 어떤 학교에서 공

부하고 졸업을 한 후에는 어떤 일을

할 것인가에 대하여 적었다 그는 대

학을 한 곳이 아닌 여러 곳 그것도 여

러 나라에서 공부하고 싶어했다 한

국 미국 일본 심지어 아프리카에서

도 공부하고 싶다고 썼고 그 때 그는

자기의 미래 자서전을 따라 일본에서

공부하는 중이었다 그 학생의 부모

가 잘 알려진 분인데 참으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세상에는 예수가 쓴 자서전은 없다 그러나 다른 사람이

그의 삶을 눈 여겨 보고 적어서 전해준 것이 네 권의 복음서이

다 앞에서 말한 은퇴한 목회자처럼 예수님도 대단한 열정을 가

진 분이셨다 그 분은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그 목적을 달성할

때까지 쉬지 않고 달려가셨다 그분은 자신의 이야기를 남기는

데 관심이 없었지만 다른 사람들은 그 분의 삶으로부터 진한

감동을 받아 그 분 이야기를 써 놓았다 다른 사람이 쓴 그 분에

관한 이야기는 2천여년이 지났어도 여전히 감동을 주고 있다

ldquo판도라 자서전rdquo 이라는 것이 있다 ldquo출생과 유년기 청소년

기 20-30대 결혼 이야기 부모가 된다는 것 중년으로 접어들

기 할아버지 할머니 노년을 보내면서 회상rdquo으로 나누어 해

당 제목 밑에 빈 페이지가 있다 그곳에 자기 이야기를 적으면

된다 젊은 사람들은 미래의 계획도 기록하면 된다 우리들이

나 우리 부모들의 자서전이 밴자민 프랭클린의 자서전처럼 유

명하게 되지는 않아도 가족과 친구들에게는 보석처럼 여기는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 아 그런데 내 자서전은 언제 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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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자서전 쓰기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10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yhjoekimgmailcom

깊은 사귐과나눔이 있는 교회

상기 칼럼 및 교회 정보는북부보스톤교회의유료광고 입니다

Page 12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탈북 무용가 김영순씨 초청 강연회

북한의 인권 및 사회상과 우리의 자세 보스톤한국사랑회는 탈북 무용가 김영순씨의 생생히 증언을 통해 북한의 참담한 인권 유린 실태와

인간으로서 누려야할 최소한의 자유마저 강탈한 북한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으로 이어지는 3대 세습의

독재 지도체제의 실상을 철저하게 파헤쳐 보고자 귀중한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북한의 반 인륜적 행태를 거울삼아 자유 대한민국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고자 하오니

뉴잉글랜드 지역의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초청 탈북자 김영순씨의 주요 경력]

평양 예술학교 무용과 김정일의 처 성혜릴 과의 절친한 동기 동창 인민군 협주단 무용 배우 ( 중위 ) 13년 근무 뮤지컬 요덕 스토리 북한 전문가 ( 워싱턴 DC 뉴욕 LA 공연 등 ) 현재 탈북자 예술인 총 연합회 대표이사 및 북한 민주화 위원회 고문 최고의 저치범 수용소인 함경남도 요덕 청치 수용소 9 년간 복역후 (아들은 현지 사망 ) 탈북 증언 미국의회 영국 일본 인권위원회 등

대학생을 위한 강연

일반 교민 강연회

일정 2012년 10월 5일 (오후 1200 ~ 200)

장소 하버드 케네디스쿨 (Havard Kennedy Shool Weil Toun hall) 79 John F Kennedy st Cambridge MA

ldquo북한의 인권 및 사회상과 우리의 자세rdquo

북한의 인권실태 (질의 응답식 진행)

교민과의 대화 북한의 인권실태 (질의 응답식 진행)

사회 텁츠대학 국제정치학 이성윤 교수

일정 2012년 10월 6일 (오후 300 ~ 600) 식사 포함

장소 보스톤 성결교회 (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T) 781-275-8233

일정 2012년 10월 6일 (오전 1100 ~ 오후 100)

장소 뉴잉글랜드한인회관 (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언론인 안보 단체장 보스톤한국사랑회위원 합동 간담회

주최 보스톤한국사랑회(구 안보협의회) 뉴잉글랜드한인회 보스톤재향군인회 이북5도민회 주관 보스톤한국사랑회 (문의 이강원 ( 전화 339-298-1187 )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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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6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Technology Changing Lives Africa

Sharing Culture Through Music

This article in the English sec-tion of the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paper will focus on the effect of technol-ogy throughout the world This week the emphasis is on mo-bile phones in Lagos Nigeria Although most readers will be sitting next to their cell phones or have one in the room

with them just in case it buzzes The mobile phone has changed our lives but in Nigeria ndash where landlines were all through state-owned telecoms ndash the cell phone has changed their lives in a greater way Once NITEL the telecoms marketer in Nigeria fell Nigeria is now one of Africarsquos largest cell phone industries with close to 100 million mobile phone lines Although according to the Nigerian Communications Com-mission Nigeria has the largest telecoms market in Africa the continent in general holds similar immense trends From 2000 and 2010 Safaricom a Kenyan mobile phone firm expresses incredible multiplication Over the decade their subscriber base increased by about 500 times In just 2010 Rwandan mobile phone users grew 50 just by country statistics from a regulatory agency Originally catching attention during the revolution the cell phone is now for the internet Itrsquos becoming the PC of Africa Osibo or Opera for Sub-Saharan Africa has noticed an impres-sive jump in users Their browser data shows the real usage of Africans on their mobile phones Even more than computer users Nigerian mobile phone users exceeded desktop users Only in last October these values show a continuous trend upward ndash only for mobile phone users Since then tens of millions of phones are sold in Africa How-ever low-end Nokia phones used to be the only phones sold and not more expensive smart phones Recently actual smart phones have started to hit the market and gaining popularity causing prices to drop making them even more popular Even phones such as the Blackberry have trouble getting back on top in the United States is productive in the developing world more than in Europe and North America Blackberry and Nokia are not the only two companies set on these developing countries Google has 200 million Android phones in Africa that are to be sold but by 2016 they have esti-mated about a billion mobile phones on Africa Itrsquos a necessity Ten years ago it was a luxury ndashnow itrsquos just life

These are a few of the other ways Nigerians use their cell phones 1 Banking Money transfers are done by mobile phones as Africans have started to pay their bills through their cell phones 2 Activism Cell phone connections was able to create a strong resistance therefore mobile phone started to create a unique elec-toral process empowering the people 3 Education They have started using mobile phones instead of expensive desktops and using social networking as a way to get education to more students 4 Entertainment Africans have taken the liberty to create enter-tainment channels with movies on their cell phones Another in-dustry that is catching on is Nigeriarsquos mobile music industry with ringtones and simply music to listen to throughout the day as well 5 Disaster Management As a way to alert for refugee camps and for lost family members to find one another databases have been set to find one another after a disaster 6 Agriculture Farmers with access to weather information market prices and insurance values have created one of the most important changes for farmers There are specific phone applica-tions that can be used on their phones to alert farmers about their animalsrsquo food cycles 7 Health As a lot of medicine in developing countries is not actually the drug that was supposed to have been bought mobile phones can text a database a barcode on the real medicine to make sure what they received was not a counterfeit drug Another role phones play are by finding healthcare providers throughout the area

Eugenia Kim KSNE

The growing international popularity of Korean pop star PSY who became one of the summerrsquos most-talk-ed-about stories since his music video went viral in July has made clear that a culture in motion knows no bounds Language geography and other elements tra-ditionally seen as barriers to transnational exchange have not proven strong enough to inhibit the free flow of different cultural goods especially music In the midst of the Jasmine Revolution that spread through Egypt for example local youths were listen-ing to the latest K-pop hits and enjoying the newest Korean dramas Reports also suggest that throughout North Korea even in rural areas not only music and television but also movies from across the 38th paral-lel are becoming sought-after commodities Accord-ingly despite the likelihood of censure North Korean youths have started to show interest in adopting the hairstyles worn by K-drama stars and even imitating the Seoul dialect Where Korean culture receives a welcome the forms in which the songs or stories are relayed seem to be less important than the messages they carry

Situated between a stretch of ocean and the sprawl-ing Eurasian landmass the Korean Peninsula has long been a site of continuous inflows of diverse cultural influences In the 19th century especially the move to open the country to the outside world and to the tra-jectory of modernization made interaction with out-side cultures a natural and commonplace occurrence From this vibrant exchange between Korea and other countries especially with regards to musical heritage came new unique creations that remain well-loved to this day Among these is ldquoYeongardquo one of the most widely known songs in Korearsquos unofficial national repertoire Featured on soundtracks for recent movies and dra-mas the popular song was a regular favorite among young students out on field trips or camping trips dur-ing the early 1970s True to its title which means love song the songrsquos lyrics portray the wistful longing of a lover waiting for the day that his true love will return to him from across the ocean ldquoFor you alone I will wait for my love I will wait foreverrdquo For generations of Koreans who looked out at a peaceful ocean with the lilting refrain of ldquoYeon-gardquo on their lips the fact that the song has its origins in the popular culture of New Zealand may come as a surprise As the story goes the original version of ldquoYeongardquo better known as the popular Maori folk song ldquoPokarekare Anardquo was sung often among New Zealand soldiers stationed in Korea during the Korean War The melody and its ode to enduring love passed from the soldiers to the Korean people picking up Korean lyrics along the way and quickly become a classic love song Similar stories of cultural influences from outside finding positive and even innovative reception on Ko-rearsquos shores can be found in the background of other lsquo70s hits Diva songstress Lee Eun-harsquos hit ldquoThe Third Daugh-

ter of Choi Jinsardquo is a remake of American soul singer Al Wilsonrsquos ldquoThe Snakerdquo While retaining the heavy beats and rich mix of strings brass and guitar that was characteristic of northern soul as well as Wil-sonrsquos humor Leersquos rendition told a uniquely Korean story of a middling suitor seeking to marry the beauti-ful third daughter of a lower-class official during the Joseon Kingdom (1392-1897) ldquoBanks of the Ohiordquo a folk song first sung in the 19th century and made popular by singers like Johnny Cash and Olivia Newton John was adapted by Ko-rean singer-songwriter Jo Young-nam Entitled ldquoMy Homeland Chungcheong-dordquo the version sung by Jo paints an idyllic picture of the fields thatched cot-tages and relatively quiet lifestyle that awaited a refu-gee family fleeing to Chungcheong-do (Chuncheong Province) during the Korean War While the adapted song pays tribute in its own way to the difficulties overcome by previous generations of Koreans its sto-ry would likely startle those familiar with the murder story recounted in the original English tune In 1977 at the first annual MBC College Musicians Festival Lee Myeong-woo of Chungnam National University debuted with a stirring remake of ldquoErev Shel Shoshanimrdquo or ldquoEvening of Rosesrdquo one of the most famous Hebrew love songs often sung in Jewish weddings Entitled ldquoGasirirdquo the new song incorporat-ed the words from ldquoCheongsan Byeolgokrdquo or ldquoSong of Cheongsanrdquo a traditional ballad first sung during the Goryeo Kingdom (918-1392) Leersquos sonorous voice together with the simple and evocative melody of the Hebrew song would secure a place for his per-formance of ldquoGasirirdquo as one of the most memorable of the past decades

Western classical music has also featured promi-nently in newer Korean pop songs the most recog-nized example being the incorporation of Beethovenrsquos ldquoIch liebe dichrdquo into a hit ballad by lsquo90s star Shin Seung-hoon Another popular lsquo90s singer Lee Hyun-woo turned the melody from the 2nd Movement of ldquoWinterrdquo from Vivaldirsquos Four Seasons into a plain-tive song on the end of love The overseas success of PSYrsquos ldquoGangnam Stylerdquo may be the beginning of a new chapter in Korearsquos his-tory of interaction and exchange with other countries through the medium of culture A key element of the success of ldquoGangnam Stylerdquo in addition to the wel-come received by foreign culture in Korea may very well be the readiness to embrace what is different and value what is good no matter what ldquogoodrdquo sounds like Ultimately the power of culture lies not in the labels of ldquoyoursrdquo or ldquominerdquo but in the ability to bring ldquoyourdquo and ldquomerdquo closer together

By Wi Tack-Whan Adapted and translated by Kwon Jungyun Koreanet Staff Writer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The words from ldquoCheongsan Byeolgokrdquo or ldquoSong of Cheongsanrdquo a traditional Goryeo balladwere incorpo-rated into a Korean remake of the Hebrew love song ldquoErev Shel Shoshanimrdquo

Korean pop singer PSYrsquos ldquoGangnam Stylerdquo music video has been viewed over 133 million times on Youtube since its July release (photo courtesy of YG Entertainment)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Send in your questions to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Why do so many people want things for free I mean I donrsquot mind the buy one-get one free deals or the free samples at Costco but if people want something that they donrsquot have they just try to take it It shows that they have an impure heart as they cannot identify their wrongs and where the line between a friendly exchange and stealing is For example for group projects I always seem to do all the work get an A+ and then everyone gets the same grade I worked so much harder than them ndash why do they get a better grade than they deserve Why is our school system so unfair Student

Dear Student Hopefully this is not happening in every single class and that all of your projects are not group projects If there are many individual projects the people in your group will probably get a much worse grade as you did not help them and your teacher should notice the drop in their grade To prevent your teacher from asking you if you did all the work in your group you could go into class afterschool and suggest a way to self-grade yourselves on participation ndash make sure to frankly put that you put all the work Your group members will never know only the teacher will understand how hard you have been work-ing Ducky Dear Ducky Why do people delete things on Facebook Why do people even post emotionally irked material in the first place If yoursquore going to regret it later please take one breath be-fore you hit enter or send Then later you delete that post and everyone who sees it later tells you and you deny it ever happened In the end I know that only the people who read and accuse you look bad but what do you feel for yourself I donrsquot understand how people can just live with their selves after lying and lying like itrsquos an easy task So spoiled and corrupted Ex-Friend

Dear Ex-Friend One thing about social networking is that a lot of is based on who sees it therefore nothing ever goes away What people read is scarier than what people write The fact that they deny that they ever wrote is very immature of them because it is outright lying but besides this I think that something like this can either be blow way out of proportion or just forgotten If you are extremely mad about this act you can discuss with some of your friends but after a bit ndash hopefully you will get over it as well Ducky

Dear Ducky We have school uniforms and we had to bring many left over uniforms to some places to do a project We have almost a box of shirts and one homeless person came up to me and asked me if I could give one shirt to him as he re-ally needed one Since I was not in charge of the uniforms I couldnrsquot do anything But I was thinking if I were a per-son who was in charge would the person give the uniform shirt to the homeless person or not What do you think Shirt Boxes

Dear Shirt Boxes This is an extremely hard situation as it seems horrible to think of what are the worries behind giving one a school shirt Especially at a school with uniforms many schools have school pride as their students wear specific uniforms If anyone could get these uniforms like the homeless person it may not be taken as a very strong school Although it may sound horrible many percep-tions are what build up private schools and the students who get admitted or attend the school I think that if one were worried about this they could start a clothing drive to gather shirts and other apparel for the homeless Plus shirts may be more comfortable than your school uni-form Ducky

Dear Ducky

My phone stopped working recently so I need to get a new phone I love the iPhone but my father wants me to buy a Samsung phone because I am Korean and he thinks I should buy Samsung if I can What should I do I know I have to buy a Samsung phone but at the same time I want the iPhone Should I buy Samsung phone over Apple phone because I am a KoreanDebater

Dear Debater I think that this is a debate that a lot of people may be going through but I personally donrsquot know where I stand in this Also apparently there are no iPhones in Korea anymore either I think buy your phone purely on com-fort It could be something as simple as the fact that you have a mac so you want an iPhone or vice versa Ducky

Dear Ducky Why are there some people I simply cannot communicate with There are so many people who have a temper and I cannot stand it For example my father has temper so whenever he hears something he cannot stand he sud-denly shouted at the people and got mad One day he left home and came back one week later I donrsquot understand people like my daddy I love him but I hope he can find to manage his anger What can I do to help him I tried to be very nice to my daddy because he is my daddy but sometimes he makes me mad with stupid reasons Oh I canrsquot stand itNo Temper

Dear No Temper People such as your father may not realize his anger and it may be purely out of stress around him In this case talking to your father about your worries may not be a good way to deal with it One of the best ways is for your-self to be cautious around people like such and maybe you could talk to others like your mother and other fam-ily members Ducky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청소년(학생) 기자 모집뉴잉글랜드 한인회보에서는 청소년(학생) 기자를 모집합니다

지역 한인 사회를 위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할 학생들 저희 한인회보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사회 뉴스 소개 학교생활 뉴스 소개 기타 각 분야 (문화 예술 사회 등) 칼럼 등

한인회보 청소년 기자에게는 커뮤니티서비스(봉사활동) 확인서 제공

문의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Page 18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광고

우리의 대통령 우리의 손으로 주보스톤총영사관과 뉴잉글랜드한인회는 2012년 12월 19일 실시되는 제18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재외국민의 선거참여를 위해 재외선거 접수 캠페인을 8주에 걸쳐 실시합니다 뉴잉글랜드지역 재외선거인(영주권자) 및 국외부재자(한국의 주민등록이나 거소신고가 되어있는 자)분들은 빠짐없이 신청하여 뉴잉글랜드 재외국민의 저력을 보여줍시다

재외선거 접수를 희망하시는 국외부재자(한국에 주민등록 또는 거소신고가 된 자)는 하단의 신청서를 오려 여권 사본과 함께 주보스톤총영사관으로 우편접수 해 주시면 접수증을 e-Mail로 보내 드립니다

국외부재자신고서 작성 예

워싱턴 뉴욕 LA 보스턴 SF 시애틀 시카고 애틀란타 호놀룰루 휴스톤

1400명

700명

2100명

3500명

2800명

미주 재외선거접수현황(9월18일 현재)

1601

33473227

127311601231

869 1100

382

683

미국 일본 중국

5000명

10000명

15000명

15031

주요국가 접수현황 (9월18일 현재)

1062211545

보내실 곳 주보스톤총영사관 재외선거 담당자 앞 (Korean Consulate General) 300 Washington St 251 Newton MA 02458 전화문의 617-641-2830

국외부재자들의 편의를 위해 H-Mart (벌링턴)와 한진택배(얼스톤)에서 출장접수를 받고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랍니다

영주권자 국외부재자

보스톤 (영주권자 62 국외부재자 1211)

Page 20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공고

뉴잉글랜드한인회

한인회장 후보등록 공고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 회칙 제2장에 의거한 한인회 선거관리 운영 규정에 따라 제38대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후보자 등록을 받고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사회를 이끌어 갈 제38대 한인회장 후보가 되기를 원하시는 분은 2012년 10월 22일(월요일) 오후 8시까지 등록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38대 회장 후보로 한인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할 수 있고 각 단체와 원할한 유대관계를 가질 수 있으며 주 정부나 미국 각 기관과의 관계에 중추적 역할을 하실 수 있는 유능하신 분들의 많은 등록 바랍니다

1 선거 일정

후보자 등록 마감 2012년 10월 22일 (월요일) 오후 8시 까지

투 표 일 시 2012년 11월 11일 (일요일) 오전 8 ~ 오후 8시

개 표 시 간 투표일 당일 투표 마감 (오후 8시 이후)

투표 및 개표 장소는 추후 발표 예정

2 후보 자격

뉴잉글랜드한인회 정회원으로 선거일 현재 기준 만 30세 이상인 자

선거일 현재 기준 지난 3년간 계속해서 정회원 자격을 유지한 자

미국 영주권 또는 시민권 소지자

금고 이상의 실형을 받지 아니한 자 금치산 선고를 받지 아니한 자

3 후보 등록 서류 (선관위 사무실에 제출)

후보자 입후보 등록 신청서 (선관위 사무실 구비)

정회원 100명 이상의 추천서 (복수 추천 불허)

신원조회 신청서 및 후보자 선거 본부장 사무장 참관인 명단과 사진 2매

피선거권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복사본

공탁금 $5000 (Bank Money Order or Certified Check)

공탁금과 제출한 서류는 반환되지 않습니다 Payable to KSNE정회원의 자격은 본회 영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한국인 및 한국계 미국인 입니다

한인회칙 제 7장 제38 39조에 의거 선거운동은 후보자 등록이 완료된 시점부터 선거일 당일까지 할 수 있습니다후보가 2명 이상일 경우 경선에 의해 당선 됩니다선거는 보통 평등 직접 비밀투표의 원칙에 의거 한인회장 선거관리 운영 규정에 따라 진행 됩니다각종 서류 양식 및 선거관리 운영규정에 관한 열람 문의는 선거관리 위원회에 하시기 바랍니다본 광고는 한인회칙 선거관리 운영규정 제3장 13조에 의거하여 실시됨을 알려 드립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e-mail haninhoebogmailcom)

후보등록 문의 위원장(617-877-6274) 부위원장(978-764-7777 간사(617-851-3084)

2012년 8월 22일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SAT 조급해하지 말고 체계적인 전략을 짜라

미국과 한국에서 SAT 상담을 할 때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ldquoSAT 몇 점이나 올라갈 수 있나rdquo이다 학

생이 정말로 열심히 SAT 공부했다면 많게는 SAT

600점 적어도 200 - 300점 정도 향상되는 것이 보통

이지만 많은 학생이 몇 년간 거의 같은 SAT 점수대

에서 머무르고 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왜 그럴까 SAT시험은 대학 입시 시험이기에 보

다 체계적인 준비와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데 중간

고사나 기말고사 준비하듯 짧은 시간에 해결될 것처

럼 여기는 잘못된 대응과 감정을 제대로 조절 못하

는 십대 성향이 맞물려 있다 이것을 되짚어 보면 답

이 보인다

우선 짧은 시간에 해결하려 마음을 버리고 효과적

인 전략을 세워 계획된 시간표로 꾸준히 준비하는 것

이다 더욱 중요한 지속성이다 한 달 동안 학원 등의

수업을 제외한 공부시간이 90시간이라고 할 때 몰아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매일 규칙적으로 연결이 되어

야 한다 lsquo컨디션이 안 좋아서 친구에게 무슨 일이 생

겨서 내일 많이 하자rsquo라는 생각은 매우 나쁜 영향을

초래하고 그 동안 SAT를 공부했던 시간들을 다시 원

점으로 되돌리는 최악의 상황들을 만들어낸다 그 동

안 많은 비용과 시간들을 들였는데 향상이 없다면 그

동안 학생의 학습태도가 어떠했는지 파악이 될 것이

다 16년 간 학생들을 지도하며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에게 이와 같은 공통점이 보였다 SAT성적을

향상하고 싶은 학생들은 예전 학습태도를 버리고 새

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작하라고 제안하고 싶다

1SAT Critical Reading

학생이 가장 많이 어려워하는 부분이고 실제로

SAT 점수 올리기가 제일 힘든 과목이다 어떤 방법

이 효율적일까 최선의 방법은 단어를 최대한 많이

외우는 것이다 방학 중에 3500개정도의 단어를 모

두 암기한다면 제일 빠르게 결과를 볼 수 있다 이 때

중요한 것은 전날 외운 것들을 누적해서 외우는 방법

을 사용하여 완전히 본인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SAT 단어가 어느 정도 외워진 뒤에 지문의 시대적

배경과 작가의 의도를 파악 한다면 한결 쉽게 풀어지

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650점 이하의 학생은 단어암

기 위주로 문제를 풀어보고 틀린 문제는 단어정리를

다시 해서 외운다면 시간을 단축시키고 보다 효율적

인 성적향상을 이룰 수 있다 SAT 650점 이상의 학

생은 틀린 문제를 가지고 lsquo왜 이건 답이 될 수가 없나rsquo

연구하다 보면 작가의 의도를 이해할 수 있고 난이도

높은 문제의 정확한 답을 찾을 수 있는 능력이 생겨

꿈의 SAT 700점대가 가능해 진다

실제 미국에서 학생들을 가르칠 때 이러한 방식으

로 마무리공부를 시켰는데 많은 학생들이 SAT 700

이상을 받는 쾌거를 올릴 수 있었다 단어암기와 실

전 문제를 적절히 접목시켜 반복 학습하고 오답을 찾

을 수 있는 능력을 키워나가는 것이 핵심이라 할 수

있다 단어암기 시 ldquoTo Kill a Mockingbirdrdquo ldquoJane

Eyrerdquo 등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800점을

받은 학생들을 위주로 조사해 보면 가장 좋았던 책으

로 뽑혀진 책들이니 쉬는 시간이나 여가시간을 이용

하여 몇 번 읽게 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2 SAT Writing

한국 학생들이 미국 학생들 보다 쉽게 SAT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과목이다 문법이란 것은 공부 한 만큼

나오는 것이고 짧은 시간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7

가지의 패턴을 공부하고 실전문제를 푼 뒤에 오답노

트를 정리하여 계속 반복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다 essay부분은 여러 가지 예를 인용하여 적절히 정

리하면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 49가지의 문제를 45

개 이상 맞아야 SAT 700점을 넘어갈 수 있으니 이

부분을 집중 공략해야 한다

3 SAT Math

어렵지 않은 SAT 문제들이지만 고득점이 쉽지 않

다 짧은 시간에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하고 함정문제가

많아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된다 많이 출제된 SAT

문제의 컨셉을 정리한 뒤 SAT 오답노트를 사용하

여 어디에서 실수가 잦은지 알고 어려운 문제들의 유

형을 파악하는 것이 관건이다 우리 SAT 학원의 학

생 중 SAT MATH 800점 만점을 받은 학생은 모두

30초에 한 문제 2분에 3문제 등의 시간적응 훈련을

통해 집중력을 높이는 훈련을 하며 어떠한 상황 속에

굴하지 않고 답을 찾아내는 힘을 길렀더니 좋은 결과

를 얻을 수 있었다

SAT 점수 올리기 위해 여러 가지가 필요하지만 가

장 중요한 것은 어떻게 학생을 관리하고 계획대로 나

아가느냐에 달려 있다 학생 부모님 그리고 선생님

들이 하나 되는 좋은 팀워크를 발휘하여 SAT 목표를

달성하기 바란다

[자료제공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본 자료는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

용한 정보를 발췌하여 에듀웰보스톤에서 제공하는

자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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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성공 신화 2013 새 학기도 Eduwell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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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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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2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투자용 부동산 구입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습니다

임대료 상승 등으로 수익성이 올라갈 것으로 기대하

는 투자자들이 앞다퉈 투자용 부동산 구입에 나서고

있습니다 투자용 부동산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

서 부동산 가격은 오르며 귀한 몸 대접을 받고 있고

수익성 부동산에 대한 투자 성패는 수익성이 판가

름합니다 부동산의 수익성을 철저히 따져 본 뒤 구

입에 나서야 실패 확률을 줄입니다 투자용 부동산

의 수익성을 판단하는 몇가지 방법을 알아봅니다

캐시 온 캐시 수익률 (Cash on Cash Return)

임대 수익을 현금 투자분으로 나누어 계산한 비율

이고 재산세 납부 이전의 임대 수익을 부동산 구입

때지불한 현금 다운페이먼트로 나누면 캐시 온 캐시

수익률이 산출됩니다

수익성 부동산의 현금 흐름을 판단하기 위해 사용

되는 비율로 현금 흐름을 중시하는 투자자들이 중

시하는 비율입니다

120만달러짜리 아파트를 구입할 때 현금 30만달

러를 다운페이먼트로 지불하고 나머지는 대출을 통

해 구입하는 경우를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관리비 등 비용을 제외한 아파트의 월 임대 순익이

5000달러일 경우 구입에 따른 캐시 온 캐시 수익

률은 연간 임대 순익 6만달러를 현금 투자분 30만

달러로 나눈 20가 됩니다

가격 대비 임대 수입 (Gross Rent Multiplier

GRM)

부동산 가격을 임대 수입으로 나눠 계산하는 가격

대비 임대 수입(GRM) 방법도 부동산의 가치를 판

단할 때 흔히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가격 대비 임대 수입을 계산하는 방식은 부동산

가격을 연간 총 임대 수익으로 나누기만하면 됩니

다 예를 들어 부동산 가격이 100만달러이고 연간

총 임대 수익이 10만달러라면 가격 대비 임대 수입

은 10이 되고 가격 대비 임대 수입이 높으면 가격

이 비싸거나 임대 수익이 상대적으로 낮음을 의미

합니다

가격 대비 임대 수입은 부동산의 가치를 산출하기

보다는 다른 매물과 시세를 비교하는데 주로 사용

됩니다 가격 대비 임대 수입을 계산할 때 비용 부분

이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적정 수익률을 파악하기는

데는 무리가 따릅니다

그러나 임대 수익이 비슷한 다른 매물에 비해 가

격이 비싸게 책정됐는 지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되고

특히 상가나 사무실 건물보다는 아파트 매물의 가격

을 비교할 때 많이 사용됩니다

자본 환원율 (Capitalizaton Rate)

상업용 부동산 투자성을 판단하는데 가장 많이 사

용되는 방법이 바로 자본 환원율이고 흔히 캡 레이

트라고도 불리는 자본 환원율은 투자 대비 수익률

을 의미합니다

셀러가 제시한 리스팅 가격이 해당 부동산의 수익

과 비교해 적정한 지를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캡 레이트는 연간 순영업 이익(net operating in-

come)을 부동산 가격으로 나누어 계산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100만달러짜리 상가건물의 연간 총 임

대 수익이 약 10만달러이고 관리 비용이 연간 약 1

만달러라면 순영업 이익은 9만달러이고 캡 레이트

는 약 9가 되는 것입니다

순영업 이익은 연간 총 임대수익에서 각종 비용을

제외하는 방식으로 계산하는데 비용 항목에는 감가

상각비와 대출 이자 등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세입

자의 신용도가 높아 안전 자산으로 분류될 경우 일

반적으로 낮은 캡 레이트가 적용됩니다

반면 투자 위험도가 높다고 판단되는 부동산의 경

우 셀러가 높은 캡 레이트를 제시하는 것이 일반적

이고 시중 은행 이자율이 오를 경우 캡 레이트 역시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내부 수익률 (Internal Rate of ReturnIRR)

내부 수익률은 투자로 지출되는 현금의 현재 가치

와 그 투자로 유입되는 미래 현금 유입액의 현재 가

치가 동일하게 되는 수익률을 의미합니다

즉 미래의 현금 수입액이 현재의 투자 가치와 동

일하게 되는 수익률 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투자의

내부 수익률이 9라고 한다면 이것은 투자의 원금

이 건물 보유기간에 계속 9의 복리로 성장하는 자

본의 복리 증가율과 같은 의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서 예로 든 100만달러짜리 상가 건물의 경우를

예로 내부 수익률을 산출해 보겠고 현금 30만달러

를 다운페이먼트로 투자하고 나머지 금액은 대출을

통해 건물을 구입한 것으로 가정하겠습니다

또 해마다 임대료가 약 3씩 인상되고 10년 후 처

분한다고 가정하면 내부 수익률은 약 187가 되고

일반적으로 내부 수익률이 캡 레이트보다 높기 때문

에 부동산 매매 때 두 비율을 함께 검토하면 구입 결

정에 도움이 됩니다

애나정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lsquo실질적 수입rsquo 따져보고 사자

2011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금탑 수상 3회한인회보 칼럼리스트한국 공인중개사 경력 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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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Spe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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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기 추락사고 일등석 보다

비즈니스석이 생존 확률 더 높아

보스턴언론 싸이 버클리음대 시절 사진 공개싸이 이젠 보스턴까지 점령비행기 꼬리부분의 생존율이 앞쪽보다 40이상 높게 나타나

항공기를 실제로 추락시킨 실험에서 여객기

뒤쪽에 있는 싼 가격의 좌석에 앉는 것이 오히

려 앞쪽에 있는 일등석이나 비즈니스석에 앉는

것보다 생존 확률이 더 높다는 결과가 나타났

지난 16일 선데이타임스에 따르면 영국 민영

방송 채널4와 TV 제조업체 드래곤플라이사가

여객기 추락 시 인체에 가해지는 충격을 알아보

기 위해 멕시코의 소노란 사막에서 진행한 실험

을 통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

연구팀은 사람의 평균 체중만큼의 모래가 담

긴 인형을 실은 189인승 보잉 727 여객기에 카

메라 24대와 센서를 설치하고 추락시켰다

여객기가 적당한 착륙 장소를 찾지 못하고 정

상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하강하는 사고 상황

을 재연했다

이는 여객기 추락 사고의 80

를 차지하는 상황 유형으로

추락 사고 중 승객들이 생존할

확률이 가장 높은 사고 유형이

기도 하다

항공기는 약 600m의 상공에

서 조종사가 탈출한 이후 약 시

속 225의 속도로 바닥에 곤

두박질했다

연구팀은 영상을 분석한 결

과 이 같은 상황에서 약 78의

생존 확률이 있지만 비행기는

조종석을 포함해 앞쪽 11번째

줄 좌석까지 앉은 인형의 머리

부분이 모두 잘려 나갔다

실제 상황이었다면 승객 66

명과 조종석에 있던 승무원들은 즉사했을 것을

의미한다

특히 일등석에 해당하는 앞쪽에서 5번째 줄

까지 좌석에 앉은 승객의 생존 확률은 희박하다

는 것을 밝혀냈다 반면 뒤쪽에 앉은 승객은 비

교적 높은 생존율을 기록했다

한편 전문가들이 지난 1971년부터 미국의 모

든 상업 여객기 사고 데이터를 분석한 다른 연

구에서는 비행기 꼬리 부분의 생존율이 앞쪽보

다 약 40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조종석과 가

까울수록 사망 위험이 크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ldquo실제 상황에서 가장

큰 위협은 추락 후의 폭발과 화재이며 승객들

이 부상으로 탈출이 어려운 상황에서 인명 피해

가 커진다rdquo며 ldquo기내 탑승 위치와 생존 확률과는

직접 연관이 없다rdquo고 주장하고 있다

국내외에서 연일 스포트라이

트를 받고 있는 가수 싸이가 보

스턴 지역의 자랑이 됐다

보스턴 지역 타블로이드 주

간지 lsquo더 보스턴 피닉스rsquo는 9월

싸이가 보스턴 지역 학교 출신

임을 집중 보도했다

특히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 뮤

직비디오 유투브 조회 수 등 인

기를 언급하며 미국 주간지 lsquo

피플rsquo에 소개된 싸이의 학력에

주목했다

매체는 ldquo1977년 12월 태어

난 싸이는 반포 초middot중학교를 졸

업한 뒤 미국 보스턴 대학교와

버클리 음대해서 공부했다 하

지만 아직 졸업은 하지 못한 상

황rdquo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싸이의 버클리 음대

학생증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

다 사진 속 20대의 싸이는 앳

된 모습이다 지금보다 늘씬한

모습이지만 특유의 표정은 변

함이 없다

한편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

은 15일 미국 아이튠즈 TOP

SONGS 차트 1위에 등극했으

며 캐나다 아르헨티나 체코

네덜란드 뉴질랜드 노르웨이

등 18개국의 아이튠즈 차트 1

위를 휩쓰는 쾌거를 이뤘다

Page 24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2012 미국 대선 특집

오바마 우세하나 롬니 아직 해볼만 플로리다 누가 잡느냐에 당락 달려

50여일 남은 미국 대선 판세는

미국 대통령 선거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민주

당과 공화당은 정middot부통령 후보를 공식 지명하고 후보

수락 연설을 듣는 전당대회도 다 치렀다

이제 남은 주요 일정으로는 오는 10월 열리는 세 차

례의 대선 후보 TV토론회와 한 차례의 부통령 후보

토론회가 있을 뿐이다 재선에 도전한 버락 오바마 대

통령과 밋 롬니 공화당 후보는 이 기간에 토론회를 준

비하면서 유세 강행군을 펼쳐야 한다 판세가 우세한

지역은 지키고 열세 지역은 뒤집어야 하기 때문이다

현재 후보지지도는 오바마가 `전당대회 효과rsquo에 힘

입어 롬니를 앞서고 있으나 대부분 오차범위 내 접전

이어서 누구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미 주요 언론매체와 전문가들이 분석한 중간 판세

를 정리해 본다

대통령 선거인 예상 = 미 대선은 주(州)별 직접(국

민)투표에서 이긴 후보가 그 주에 배분된 대통령 선

거인(단)을 모두 차지하는 `승자독식제rsquo로 치러진다

전체 선거인 538명 중 270명을 확보한 후보가 백악

관 주인이 된다

중립적인 정치전문 매체 `리얼클리어폴리틱스

(RCP)rsquo가 후보지지율 등을 토대로 선거인 확보 정도

를 추정한 결과 13일 현재 오바마가 확실 142명

유력 30명 우세 65명 등 237명이었고 롬니가 확

실 76명 유력 58명 우세 57명 등 191명이었다

lt 이하 괄호 안은 배분 선거인 수 gt

민주당 전대(9월3~6일) 전인 8월 말과 비교하면

11middot6 대선 당락을 가를 경합주(州)가 플로리다(29)

오하이오(18) 미시간(16) 노스캐롤라이나(15) 버

지니아(13) 위스콘신(10) 콜로라도(9) 네바다(6)

아이오와(6) 뉴햄프셔(4) 등 10곳(126명)에서 9곳

(110명)으로 1곳이 줄었다

RCP는 최근 지지율 조사에서 오바마가 롬니를 약

6포인트 차로 계속 앞서는 미시간에 배분된 선거

인 16명을 오바마 쪽에 포함했다 롬니는 3주 전과

같다

RCP는 9개 경합주 선거인을 지지율을 근거로 배분

하면 전체 선거인 수는 오바마 332명 롬니 206명이

될 것으로 추산했다

보수 성향의 워싱턴포스트(WP)는 오바마가 선거

인 확보 확실 196명 우세 41명 등 237명이고 롬

니가 확실 170명 우세 36명 등 206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WP가 본 경합주는 RCP 경합주에서 미시간(16)과

노스캐롤라이나(15)를 뺀 8개주(95명)였다 이들 수

치는 공화당 전대(8월27~30일) 전인 지난달 24일

분석치와 같다

확보 예상 선거인 수를 변화시킬 만큼의 지지율 변

화나 선거자금 투입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이 신문은

설명했다

그러나 이들 8개 경합주의 후보지지율(RCP 조사)

을 고려하면 오바마가 선거인 95명 중 82명을 롬니

가 13명(버지니아 1곳)을 추가해 전체 선거인 수가

오바마 319명 롬니 219명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설령 지지율 차가 1포인트 안 되는 버지니아(롬

니 08포인트 우세)와 아이오와(오바마 02포인

트 우세)를 롬니에게 넘겨줘도 전체 선거인 수는 오

바마 313명 롬니 225명으로 역시 오바마 압승이 예

상된다

다만 오바마의 리드 폭이 최대 35포인트에 불과

해 롬니 진영이 대대적인 광고 공세를 펴면 경합주 표

심이 롬니 쪽으로 기울 여지는 아직 남아 있다

그럼에도 오바마가 선거인 237명을 확보한 상황이

라면 경합주 8곳 가운데 지지도가 우세한 플로리다

(29)와 뉴햄프셔(4) 2곳(33)만 이겨도 당선 과반을

확보할 수 있다

또 오바마가 오하이오와 위스콘신(1984년 대선 이

후 공화당 전패)을 잡고 네바다와 아이오와 중 1곳만

건져도 전체 선거인은 271명에 달한다

WP는 오바마가 현재까지는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어 롬니의 뒤집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진보 성향의 뉴욕타임스(NYT)는 오바마가 확

실 185명 우세 52명으로 237명을 롬니가 확실

158명 우세 48명으로 206명을 확보한 것으로 추

산했다 경합주는 WP와 지역middot선거인 수(8곳 95명)가

같다 판세도 3주 전 그대로다

플로리다는 반드시 이겨야= 오바마와 롬니가 절

대 포기할 수 없는 경합주가 있다 바로 플로리다다

선거인 수가 캘리포니아(55)와 텍사스(38)에 이어

뉴욕(29)과 함께 세번째로 많다

같은 경합주인 콜로라도(9) 네바다(6) 아이오와

(6) 뉴햄프셔(4)를 합쳐도 플로리다보다 4명이 부족

하다 노스캐롤라이나(15)를 빼앗겨도 다른 데서 만

회할 수 있지만 플로리다를 내주면 승리는 물 건너간

다는 얘기다

전통적으로 공화당이 우세한 지역이지만 2004년

대선에서는 조지 W 부시(공화)를 2008년엔 오바마

를 택했다 2000년 대선에선 부시와 앨 고어가 재검

표와 대법원 판결까지 간 끝에 부시가 가까스로 이겼

다 표심이 대선 때마다 변해왔음을 알 수 있다

저명한 선거분석가 네이트 실버는 자신의 블로

그에서 플로리다 같은 지역을 `티핑포인트(tipping

point) 주(州)rsquo로 분류한다 티핑포인트란 한번 넘으

면 이전 상태로 되돌릴 수 없는 결정적 순간을 말하

는 것으로 `플로리다에서 지면 끝장난다rsquo는 의미로

사용된다

오바마는 애초 강세 지역으로 꼽은 버지니아 콜로

라도 아이오와 등지에서 롬니에게 앞서거니 뒤서거

니 해왔다 그간 줄곧 우세를 보인 플로리다가 이들

주보다 오바마가 이기기 쉬울 수 있다

그렇더라도 오바마가 플로리다에 집착하는 이유는

또 있다 여기만 잡으면 거의 모든 고민이 사라질 수

있다는 점이다

오바마가 플로리다(29)를 손에 넣고 뉴햄프셔(4)

와 네바다(6) 중 1곳만 지키면 오하이오(18) 위스콘

신(10) 노스캐롤라이나(15) 중 1곳과 버지니아(13)

콜로라도(9) 아이오와(6) 중 1곳을 잃어도 오바마 당

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롬니는 오바마의 플로리다 장악을 무조건

막아야 한다 실버는 롬니에게 플로리다는 `반드시

이겨야 하는 주(must-win state)rsquo로 규정했다

예를 들어 조지아(16)는 공화당 강세 지역으로 `꼭

이겨야 하는 주rsquo가 아니다 롬니가 조지아에서 질 정

도로 열세라면 선거는 하나 마나인 것이다

실버가 지지율 등 각종 자료를 넣어 2만5천번의 모

의실험(시뮬레이션)을 했더니 오바마와 롬니의 (국민

투표) 표차가 1포인트 이하인 접전의 경우가 약 3

천번 나왔다

이를 토대로 티핑포인트 주 12곳 각각에 대해 승

산을 따져보니 롬니가 플로리다에서 패하면 당선 확

률이 2에 불과했다 플로리다의 선거인 29명을 그

나마 대체할 수 있는 지역은 펜실베이니아(20) 정도

인데 여기가 오바마 강세 지역이어서 공략이 쉽지 않

다 롬니에게 플로리다 패배는 사실상 대선 패배를

뜻한다

롬니가 오하이오를 잃으면 당선 확률이 15 버

지니아에서 지면 19 콜로라도를 내주면 28 위

스콘신에서 패하면 37로 어느 경우든 플로리다보

다 높았다

월스트리트저널(WSJ)과 NBC 방송이 지난 9~11

일 공동 조사한 경합주 후보지지도에서 오바마는 롬

니를 플로리다 49 대 44 오하이오 50 대

43 버지니아 49 대 44로 비교적 여유 있게

앞섰다

롬니에게 플로리다는 그냥 이겨야 한다고 상투적

으로 말하는 주가 아니라 무조건 이겨야 하는 주인

것이다

오바마는 플로리다에서 졌을 때 당선 확률이 롬니

의 5배인 10였다 패해도 펜실베이니아에서 상당

부분 만회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곳은 지난 2월 이후

시행된 모든 여론조사에서 오바마가 앞섰다 롬니가

펜실베이니아에 전력투구하지 않는 이유다

오바마가 오하이오를 내줬을 때 당선 확률은 28

로 롬니가 졌을 때보다 2배가량 높았다

리비아 영사관 피습 영향= 지난 11일 리비아 주

재 미국 영사관 피습으로 대사를 포함해 4명의 미국

인이 사망하는 중대 사건이 발생하자 두 후보 캠프는

외교middot안보 변수가 지지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촉각

을 곤두세우고 있다

통상 예기치 않은 외교정책 위기가 터지면 국민

이 단결하려 하기 때문에 아주 짧게는 여론이 현직

대통령에게 유리하게 움직일 수 있으나 시간이 흐르

면 외교middot군사middot경제적인 요인이 더해져 예측하기가 쉽

지 않다

네이트 실버는 자신의 여론조사 분석 웹사이트 lsquo파

이브서티에이트(fivethirtyeight)rsquo에서 만일 다음주

이후 여론조사에서도 오바마가 좋게 평가받는 경우

이를 전당대회 효과의 지속으로 보는 것은 부적절하

다며 영사관 피습에 대한 유권자 반응이 지지율 상승

에 이바지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바마의 외교정책을 비난한 롬니의 피습 사

건 반응과 언론의 부정적인 보도가 최근 일련의 여론

조사에 반영돼 롬니의 지지율이 주춤했을 수 있다며

오바마는 현직 대통령으로서 무슨 반응을 보이든 정

치적 오해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롬니가 좀

더 신중했어야 했다는 것이다

실버는 롬니가 전대(全大)효과를 거의 보지 못한 데

다 전대가 끝난 지 얼마 안 돼 피습 사건이 터져 타이

밍이 안 좋고 외교정책 분야도 현직 대통령(오바마)

이 더 이점을 살릴 수 있다며 ldquo롬니가 울퉁불퉁한 운

동장에서 뛰는 것 같다rdquo고 분석했다

앞으로 1~2주간의 최대 관심은 오바마의 지지율이

더 오를 것인가가 아니라 전대 이후 올라간 그의 지지

율이 피습 사건의 파장을 넘어 대선 때까지 유지될 것

인가에 있다고 실버는 강조했다

갤럽과 라스무센리포츠 등 일부 여론조사에선 오

바마와 롬니의 지지도 격차가 이틀 전보다 1포인트

줄어 전대효과에 의한 오바마 상승세는 한풀 꺾인 것

으로 보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전대효과냐 광고효과냐= 오바마는 민주당 전당대

회가 끝난 지난 6일 이후 발표된 여론조사 대부분에

서 롬니를 따돌리고 있다 통상 전대 후 5~6포인트

지지율이 올라가는 `전대효과rsquo 때문으로 분석됐으나

일각에서는 광고를 쏟아 부었기 때문이 아니냐는 지

적이 나오고 있다

정치광고 분석을 전문으로 하는 웨슬리언 대학의

미디어프로젝트에 따르면 오바마 진영은 지난 8월26

일부터 9월8일까지 2주 동안 콜로라도 오하이오 네

바다 버지니아 등 경합주를 중심으로 정치광고를 지

상파와 케이블 TV에 4만 차례나 내보냈다 롬니 진

영은 1만8천 차례를 틀었다

이번 주 오바마는 전국 지지율에서 롬니를 4~5

포인트 앞서가고 있었는데 이는 민주당 전대 개최 전

과 비교하면 4~7포인트 급등한 것이다

미디어프로젝트는 오바마의 전대 후 지지율 상승이

대대적인 광고 방송 때문일 수도 있다고 봤다

지난 4월25일~9월8일 오바마 진영은 31만5천번

롬니 진영은 30만3천번의 광고를 TV방송에 내보냈

다 롬니 광고의 54는 외곽단체가 돈을 댔지만 오

바마 광고의 90는 선거캠프에서 나왔다

NBC 방송은 광고대행사 자료를 토대로 경합주

13곳에 대한 양당 후보 진영의 TVmiddot라디오 광고비

를 분석한 결과 지난 3월19일부터 지금까지 총 5억7

천500만달러(약 6천479억원)가 지출됐다고 전했다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2012 대한민국 대선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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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새누리

당 박근혜 후보와의 양자 대결에서 오차범위 내 처음

추월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8일 종합편성채널 jTBC가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

얼미터에 의뢰해 17~18일 전국 유권자 1500명을 대

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신뢰도 95 오차 plusmn25

포인트) 결과에 따르면 문 후보의 지지율이 471를

기록하며 박 후보(440)와의 양자대결에서 처음으

로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오차 범위이긴 하지만 문 후보 지지율이 박 후보를

추월한 건 리얼미터가 지난 7월 양자대결 조사를 시

작한 이후 처음으로 컨벤션 효과가 본격화되는 것으

로 풀이된다 문 후보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

대학원장과의 양자대결에서도 449의 지지율을 얻

어 안 원장(323)을 오차범위 밖인 126 포인트

차로 따돌렸다

문 후보는 모든 대선 후보를 대상으로 한 다자

대결에서는 박 후보(386)에 이어 261로 2위에

올랐다 안 원장 지지율은 225였다 문 후보가 다

자 구도에서 안 원장 지지율을 앞선 것은 지난 7월

18~19일 조사 이후 처음이다 당시 문 후보 지지율

은 197로 안 원장(162)을 35 포인트 앞섰지

만 안 원장의 대담집이 출간되고 TV 예능 프로그램

인 힐링캠프가 방송되면서 반토막을 경험했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ldquo박 후보는 과거사 역사인

식 논란이 불거진 이후 확실히 정리하지 못하는 모습

을 보인 것이 부정적 영향을 미쳤고 추석 전에 이를

해소하지 못하면 역전된 지지율이 고착될 수 있다rdquo

고 분석했다

박 후보측은 문 후보가 지난 16일 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선출되면서 안게 된 `컨벤션효과rsquo(정치 이벤

트 뒤 지지율이 오르는 것) 때문이라며 평가절하했지

만 지지율 역전이라는 결과에 놀란 모습이다

한 실무진은 ldquo박 후보도 전당대회에서 후보로 선

출되고 난 뒤 지지율이 10 포인트 가량 뛰었지 않

느냐rdquo며 ldquo이번 결과도 똑같은 컨벤션효과라고 보는

게 공식적 코멘트rdquo라고 말했다

공동 대변인 가운데 한명은 이번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ldquo코멘트할 것이 없다rdquo고 말을 아꼈다

친박(친박근혜)의 한 핵심 기획통은 연합뉴스와

의 통화에서 ldquo문 후보가 앞선 여론조사는 응답률이

낮은 ARS(자동응답전화) 방식으로 적극 지지 의사

층이 응답하기 때문에 야권 지지층이 더 많이 응답

한 것으로 보고 있다rdquo면서 ldquo문 후보가 지지율에서 역

전한 이유는 컨벤션효과와 안철수 퇴조현상 때문rdquo이

라고 분석했다

그는 ldquo문 후보가 친노(親盧)의 전매특허인 `편가

르기ㆍ진영rsquo 행보를 선보이고 있고 국민 다수는 친노

에 대해 무능하고 서민의 피눈물을 흘리게 한 정부라

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국민은 곧 문 후보의 진

면목을 알게 될 것rdquo이라고 평가절하하면서도 더이상

의 언급을 회피했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지난주 박 후보의 `인혁당

발언rsquo을 둘러싼 논란과 전날 불거진 `친박 좌장rsquo 홍사

덕 전 의원의 불법정치자금 수수 의혹이 결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 때문에 이날 홍 전 의원의 탈당 선택으로 정치

적 부담을 덜었다는 관측이 나왔던 박 후보로서는 앞

으로도 적지 않은 부담을 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홍 전 의원의 탈당에도 불구하고 검찰 수사

라는 관문이 남아있고 홍 전 의원의 정치적 위상을

감안할 때 검찰 수사가 마무리되기 전까지 야권의 강

력한 공세가 예상된다는 점은 그같은 관측에 힘을 싣

고 있다

무엇보다 `공평과 정의rsquo를 강조하는 민주당 문재

인 대선후보와 `새정치rsquo를 표방하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이번 사건을 또 하나의 `새

누리식 구태정치rsquo로 몰아붙일 수 있다는 점은 박 후

보측에는 고민되는 대목이다

현기환 전 의원의 공천헌금 의혹에 이어 불법정치

자금과 관련한 사건이 다시 불거지면서 박 후보의 정

치쇄신 이미지도 상당히 퇴색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때문에 박 후보가 정치쇄신특위를 통해 정치자

금과 관련한 획기적 쇄신책을 내놓아 반전을 꾀할 것

이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문재인 후보 대선 양자대결에서 처음으로 박근혜 후보 앞서

박후보측 ldquo컨벤션 효과rdquo 평가절하 속 언급 자제 다자대결에서도 안철수 누르고 2위 부상

[양자대결] 문재인 471 박근혜 440 [3자대결] 박근혜 386 문재인 261 안철수 225

2012 대선 3자대결 대선후보 지지도

386 261 225

2012 대선 양자대결 대선후보 지지도

440471

Page 26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rouble With the Curve (2012) House at the End of the Street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Robert Lorenz 출연 Clint East-wood Amy Adams Justin Timberlake John Goodman Scott Eastwood 장르 드라마 스포츠 개봉 9월 21일

감독 Mark Tonderal 출연 Jennifer Law-rence Elisabeth Shue Krista Bridges Mark Thierot 장르 스링어 서스펜스 호러 개봉 9월 21일

Gus Lobel (Clint Eastwood )

는 지난 수십년간 뛰어나기로 알

려 진 야구 선수 스카우트이다

야구 방망이가 부러진 모양만으

로 도 누가 공을 쳣는지도 알아

맞추는게 그엿다 하지만 뛰어

난 선 수를 보는 눈과 경력마저

도 나이를 이기진 못하는데

점점 늙어 가며 Gus 는 스카

우팅이 예전처럼 쉽지 않다는 것

을 느끼고 자 신의 커리어에 끝

이 온다는 것을 믿고 싶지 않아

한다 그를 도 와 줄 수 있는 사

람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그의 딸 Mickey (Amy Adams

)이다 Gus는 딸의 도움을 원하

지 않는다 Mickey 는 아빠의 반

대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직업을

뒷전으로 미루고 아버지를 따라

선수 스카우트를 위해 노스 캐롤

라이나로 향한다 몇 년간 보

지않고 얘기도 하지도 않았던 부

녀는 처음으로 서 로에게 마음을

털어 놓기 시작한다 서로의 과

거를 이해하고 새 로운 사실들을

알아가며 이 부녀의 관계는 점점

밝아지는데

Sarah (Elisabeth Shue )는 이혼

을 한 후 모든 것을 잊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기 위해 딸 Elissa

(Jennifer Lawrence )와 함께

조 용하고 작은 시골 마을로 이

사하게 된다 그들은 그 시골 마

을에 서 평안하고 여유로운 시간

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평화도 잠

시 이상한 일이 일어나기 시작하

고 이 둘은 마을의 어두운 비밀

을 알게 된다 몇 년 전 Sarah와

Elissa의 옆집에서 사고가 있었

다 옆집의 한 소녀가 부모의 침

대에서 잔인하게 살해 당하고 실

종 이 된 것이다 모든 가족이 사

라지고 단지 소녀의 오빠 Ryan

(Mark Thieriot)만이 살아 남았

다 Sarah 는 딸 Elissa가 이 사건

또는 Ryan 과 어울리는 것을 강

력히 반대하지만 Elissa는 계속

Ryan과 가까워지기만 한다 이

둘의 관계가 깊어질 수록 Ryan

의 집에서 일어난 사건은 더욱 더

이해하기 어려워 진다 마을의 이

상한 사건들과 Ryan은 어떻게 얽

혀 있는 것일까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신지애(24)가 2주 연속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정상에 올랐다

신지애는 16일 영국 리버풀의 로열 리버풀

링크스(파72ㆍ6657야드)에서 열린 시즌 마지

막 메이저대회인 리코 브리티시 여자오픈 4라

운드에서 1타를 잃었지만 최종 합계 9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주 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연

장전 접전끝에 2년 만에 정상에 선 신지애는

2008년 이후 이 대회에서 4년 만에 우승 트로

피를 들어올렸다신지애는 2라운드가 강풍으로

취소되면서 이날 36홀 강행군을 펼쳤다 3라운

드에서 1타를 줄이면서 선전한 신지애는 계속

된 4라운드에선 강풍에 고전을 했다신지애는

1번 홀에서 트리플 보기를 범하는 치명적인 실

수를 범했지만 2번홀과 3번홀(이상 파4)에서

연속 파 세이브를 하면서 마음을 다잡았다 신

지애는 6번홀(파3) 7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

를 사냥하며 경쟁자들을 멀찌감치 따돌렸다

경쟁자인 카리 웹(호주)도 4라운드에선 크게

흔들렸다 웹은 1번홀 더블 보기에 이어 2번홀

과 3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신지애를 좀처

럼 추격하지 못했다이로써 한국 여자골프군단

은 올 4대 메이저대회 중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

피언십(유선영) US여자오픈(최나연) 브리티

시여자오픈까지 3개의 메이저 우승컵을 차지하

면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신지애와 동반플레이를 펼친 박인비(24)는

4타를 잃어 이븐파를 기록해 2위에 자리했다

1라운드 공동 선두에 올랐던 유소연(22)은 3

오버파로 웹과 함께 공동 5위를 차지했다 미

셸 위(23)는 공동 13위(8오버파) 뉴질랜드 동

포 리디아 고(15)는 공동 17위(9오버파)로 선

전했다

미전역을 휩쓸고 있는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 열

풍에 미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

신수선수도 동참했다

인디언스의 추신수선수는 지난 14일 주말 경

기부터 자신이 타석에 등장할때 나오는 경기장

의 음악을 가수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로 바꾸고

lsquoKrsquo팝 열풍을 오하이오주의 클리블랜드에 몰고

왔다

지난 14일 경기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홈구장 프로그레시브필드는 처음으로 톱타자 추

신수 선수가 타석에 들어서자 스코어보드의 전

광판을 통해 싸이가 등장하는 lsquo강남스타일rsquo 뮤직

비디오와 함께 대형 스피커로 싸이의 노래를 내

보냈다 그러자마자 관중들이 하나둘 일어나기

시작 음악에 맞춰 말춤을 추며 추신수 선수를

응원하며 삽시간에 경기장은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공

연장을 보는듯한 열광의 도가니로 변해 버렸다

SPORTS amp ENTERTAIMNENT

신지애 브리티시오픈 우승

추신수 강남스타일로 팬들 사로잡아

코리아여행사국제선국내선관광팩키지크루즈여행

650 Beacon St Suite 205Boston MA 0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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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267-7777800-473-1922

대표 정석호(폴정) 정에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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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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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최한길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킹스밀 챔피어십이어 2주 연속 정상 2위 박인비와 9타차

하버드대학교 입학시험 면

접시험장에서 중국 난징(南京)

출신의 17세 소년 류톈이(天

宇)는 면접시험을 시작한지 30

초 만에 면접관들로부터 칭찬

을 들었다 학생이 면접시험장

에서 면접관들에게 보여준 것

은 큐브 맞추기였다

사실 면접관들이 이 난징 출

신의 학생을 합격시키기로 결

정한 것은 그가 큐브를 잘 맞추

어서가 아니다 바로 다른 학생

들과 달랐기 때문이고 그러한

면이 그의 잠재적인 능력을 부

각시켰기 때문이다

면접이 끝나고 나서 나중에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류

톈이 학생은 ldquo큐브 맞추기를

해서 가산점을 얻었다고 확신

할 수 없다 하버드대학에 입학

하려면 큐브 맞추기만 잘해서

는 안 된다rdquo라고 말했다 류톈

이 학생은 고등학교 시절에도

학생회와 같은 활동에 적극적

으로 참여하는 열성적인 학생

이었고 그의 이러한 경력들이

면접관들에게는 매우 긍정적

으로 작용했다

전문가들은 ldquo미국 명문대들

은 재능이 있는 학생들을 좋아

한다 명문대에 입학한 중국 학

생의 사례를 보면 자신만의 개

성을 나타낼 수 있는 재능을 가

지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rdquo라

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또한 ldquo미국의 명

문대들은 각 대학마다 학풍이

다르다 각 대학마다 다른 학풍

을 알아 두고 어떤 학교의 학

풍이 자신의 상황과 부합하는

지 생각해보면 입시 준비를 할

때 도움이 될 것rdquo이라고 조언

했다

큐브 잘 맞추면하버드에 합격한다남들과 다른 비범함이 경쟁력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Page 28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 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대학부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선교무용학과

2 미국 노스케롤라이나에 있는 헨더슨크리스찬대학교 (Henderson C University)와 학점을 교류합니다

3 수시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4 Online Program실시합니다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MDiv) 신학석사(ThM) 박사과정(PhD) 평신도신학과정 최고지도자과정

학 장 김수학 목사 PhD(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978)930-6613 E-Mail chongshineducation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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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주요소식

lsquo태극기가 바퀴벌레rsquohellip일 우익 태극기 모독 영상 충격

시위 지켜본 재일 한국인 태극기 모독하는 행위 보고 피가 꺼꾸로 솟았다

일본의 극우파 시위대가 도쿄의 한인타운에서 폭

력적 시위를 자행하는 가운데 최근 태극기를 바퀴벌

레로 묘사하고 이를 짓밟는 동영상이 확산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18일 lsquo글로벌웹진rsquo 뉴스로(wwwnewsrohcom)에

따르면 태극기 모독을 다룬 동영상은 여러 종류로 가

장 충격적인 것은 지난 6월24일 소위 lsquo일한단교공투

위원회rsquo(日韓断交共断委員断)라는 단체가 lsquo일한국교단

절 국민대행진rsquo을 벌이는 장면이다 한국과 일본의

단교를 요구하는 이 단체는 도쿄 신주쿠에서 행진을

끝낸 후 몇몇 시위대가 태극기를 찢고 짓밟는 장면을

여과없이 보여준다

더구나 이 태극기는 건곤감리의 사괘를 바퀴벌레처

럼 그린 충격적인 모습이다 시위대는 바퀴벌레를 발

로 짓이기듯 태극기를 난도질하며 마음껏 조롱하고

있다 일본의 극우파 시민들은 평소 한국인을 곤충에

비유하며 바퀴벌레로 표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장면에선 군복을 입은 남성이 태극기의 태극이 lsquo펩

시콜라rsquo 마크라며 웃어대는 모습이 떠오른다

이 동영상에선 얼마 전 일본 대사관 앞 위안부 소

녀상에 말뚝테러를 감행해 우익 일본인의 영웅()으

로 떠오른 스즈키 노부유키(鈴木伸之)가 연설하는 장

면도 있다 그의 한쪽 손에는 언제나 말뚝이 들려 있

으며 lsquo다케시마(독도의 일본명)는 일본땅rsquo이라는 한

글도 쓰여 있다

또다른 동영상은 7월22일 오사카 덴노쿠에서 우익

시민단체 연합조직인 lsquo일한단교공투위원회 간사이(

關西)지부rsquo가 lsquo일한국교단절국민대행진rsquo을 벌이는 내

용이다

행진을 마치고 집결지인 인근 공원으로 돌아온 시

민들이 역시 lsquo바퀴벌레 사괘rsquo를 그린 태극기를 떼는

모습이 나온다 이어 사회자가 마이크로 ldquo신발이나

기분을 더럽히신 분은 매트를 깔아 놓을 거니까 깨

끗하게 닦고 돌아가 주십시오rdquo하고 어처구니없는 말

을 한다 그러자 많은 사람들이 앞다퉈 나와 마치 바

퀴벌레 밟듯이 태극기를 짓이기기 시작했다 갈기갈

기 찢는것도 모자라 침을 뱉고 짓밟으며 온갖 욕설

을 내뱉는다

상황이 긴박하게 보이는데도 동영상 속의 일본 경

찰들은 시위대를 호위하 듯 따라다니며 적극적으로

저지하지 않고 있다 기가 살대로 산 듯 시위대는 같

은 일본인에게도 위협적인 언사를 하는 등 좌충우돌

이다

이날 행사를 지켜봤다는 한 재일동포는 ldquo시위대가

우리 태극기를 짓밟는 것을 볼 때 울분이 터졌다 그

때는 태극기를 자세히 못 봤는데 이번에 유투브 동영

상에서 사괘를 바퀴벌레로 묘사한 것을 보고 피가 거

꾸로 솟았다rdquo고 분개했다

최근 등장한 극우단체들은 기존의 우익에 비해 훨

씬 호전적이고 흉포하다는 인상을 주고 있다 과거 일

본의 우익은 주로 lsquo일본청년사(日本断年社)rsquo나 lsquo센뿌노

카이(千風の断)rsquo 등 폭력 단체가 운행하는 차량이 확성

기를 튼 채 거리를 활보하는 수준이었다

그러나 지금의 우익들은 시민 운동적 스타일로 현

장을 찾아다니며 과격하게 따지고 마찰을 불사하고

있다 lsquo행동하는 보수rsquo로 스스로를 칭하며 시민그룹

을 표방하지만 표현 방식은 상당히 거칠다

대표적인 우익들은 2006년 7월 결성된 lsquo슈켄카이

(主断断 주권 회복을 지향하는 모임)rsquo를 비롯 2007년

1월 결성된 자이톡카이 2007년 12월 결성된 lsquo니치

고카이(日護断 일본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rsquo 등을 꼽

을 수 있다

이들은 인터넷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연령층도 과

거보다 훨씬 낮아졌다 이런 특징 때문인지 연령층도

높지 않았다 온라인 상에서 활동하는 우익을 lsquo네토

우요(lsquo인터넷 우익rsquo이라는 일어의 약칭)rsquo라고 하는데

ldquo행동하는 보수는 정신 나간 lsquo오다쿠(폐인)rsquordquo 라는 비

난도 받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말도 안 되는 주장은 지속적인 시위

효과로 인해 다른 시민들까지 빠져들게 하는 등 위험

한 징조도 감지되고 있어 향후 한middot일 관계에 상당한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출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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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30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남장 부부김경한 부부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코리아나레스토랑($1000)박석만오토바디($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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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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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

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영호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

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선우 부부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강원($8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영호($8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선우($6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5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하경남 $50 서강석 $50심재승 $200민유선 $100

김학주 $20주보스톤총영사관 $2000코리아나 레스토랑 $1000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경기종목 농구 배구 피구(여성 8인) 족구(4인) 윷놀이(가족) 장기(개인)

참가비 농구 배구 족구 피구 각 $80 4종목 모두 참가시 $300 (우승팀 트로피와 상품 준우승 3위 팀에 트로피 증정) 윷놀이 장기대회 각 $10 (푸짐한 상품 증정)

참가신청 9월19일(수요일)까지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 우편 이메일 신청 후 참가비를 Check나 현금으로 납부하시면 됩니다

Payable to KSNE Address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추석맞이 한인 체육대회 참가신청서

참가 단체명

참가종목 농구 배구 피구 족구 윷놀이 장기대회

참가비 $

연락처

추석맞이 한인체육대회 일시 2012년 9월 22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장소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 MA 02472)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지난 815 광복절 한인체육대회가 우천으로 취소됨에 따라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한인 체육대회를 다시 개최하기로 하였습니다

한가위의 높은 가을 하늘 아래 뉴잉글랜드지역 한인들이 한데 모여 즐겁게 어울릴 수 있는자리를 마련하였으니 많은 단체 및 한인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는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과 어린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중심의다양한 경기도 함께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농구 배구 피구 족구 윷놀이 장기대회 보물찿기 외

Page 3: Sep-19-2012. KSNE. Vol13, No.35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3 한인회보

경희한의원Brookline Acupuncture Clinic

호흡기 질환소화기 질환심혈관 질환근골격계 질환정신신경계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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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목 0900 ~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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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 오 훈섭 Acupuncturist 최 지현214 Washington St Brookline MA 0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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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장 조형구 (직접 지도)88 서울올림픽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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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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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미들 대한민국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활약상 다룬

이윤옥 시인의lsquo서간도에 들꽃피다rsquo 영문 번역작업 진행중

영상홍보팀은 lsquo한국을 아시나요rsquo라는 동영상을 제작하여 12월 한인회 연말파티에

선보이기 위해 최종 편집작업에 박차

금주에는 학생들이 이윤옥 시집 ldquo 서간도에 들꽃

피다 (1)rdquo의 번역 초안을 서로 돌려가면서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었다 특히 번역을 하다가 영어로 표현

을 하기가 힘든 부분이 있으면 서로 상의해가면서 수

정해가는 작업을 하였는데 학생들은 한글 표현을 미

국인들 표현으로 옮기는 것이 이렇게 힘든것인줄은

몰랐다며 새삼 영어가 쉬운언어가 아님을 표현하기

도 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번역작업을 통하여 학생들은 여

성독립운동가들의 활약상과 희생에 대하여 간접적인

체험을 하면서 우리가 이렇게 한국인으로써 자랑스

럽게 살 수 있는 이 시대를 마련해준 독립운동가들에

게 더욱더 큰 감사의 마음을 갖게되었다 그리고 이

윤옥 시인은 그녀의 시집을 모두 번역해 줄 것을 부

탁하였다 그 결과 제 2권도 전체는 번역할 수 없지

만 한학생당 2-3 작품을 번역하여 1권과 2권을 한권

으로 번역시 발간할 것으로 결정하였다 이번 시번

역은 학부모들과 함께하는 가족 번역 프로젝트이다

즉 부모님들과 시를 함께 읽어본 후 번역에 들어가

게된다 그리고 그 번역이 이윤옥시인이 전하고자 하

는 메시지를 충분히 담을 수 있게 부모님들이 감독을

하게된다 이로써 우리가 잊고 살았던 아니 전혀 몰

랐던 여성독립운동가를 전 가족이 알 수 있게하려는

취지이다

또한 지난 강남스타일을 준비하면서 미비했던 점

과 앞으로 더 보완해야할 점에 대해서 의논을 하였으

며 이 기회를 통해서 학생들이 점점 이 프로그램을

학생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펼쳐나갈 것을 다짐하였

다 올해의 프로그램 목표는 이 프로그램을 학생들

자치 프로그램으로 만들어나가는 것이므로 그 목표

를 달성하기 위하여 학생들이 열심히 뛰고 있는 모습

을 볼때 매우 대견함을 느낀다

또한 유튜브 그룹에서는 그동안 작업해온 ldquo강남스

타일 플래쉬몹 파일럿rdquo 동영상 및 ldquo한국을 아시나요rdquo

동영상을 제작해서 연말 한인행사에 선보일 예정이

다 하지만 이 작업을 해온 박민수 학생에 의하면 동

영상 편집작업이 생각보다 오래걸리는데다가 편집시

설이 부족하여 좋은 작품이 나올 수 있을지 걱정은 되

지만 열심히 노력을 해보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올해 연말까지는 매월 네번째 주 토요일 저녁에 정기

모임을 갖고 소그룹활동은 학생들이 그때 그때 모임

을 만들기로 하였다 (박혜성 KCVO)

대한민국 홍보 프로젝트를 함께 상의하고 있는 대한민국 알리미들

On September 15th ALM had a meeting On the meet-ing the group discussed their thoughts after the event we held last week Gangnam Style flash mob Because it was ALM 12rsquos first public event that they organized and held it wasnrsquot perfect and the members agreed for the next events they need to communicate more and respect each otherrsquos situations The group also discussed about the poem translation and revised everyonersquos poem together

The complete version is due Tuesday the 18th and will go through another revision The Youtube group is currently working on editing the first sample video of ldquoWhat do You Know about Koreardquo and after they are done editing it will be posted on ALMrsquos official Youtube channel ALMrsquos official website had been updated and will have a lsquocurrent eventrsquo section where the ALM members will post about the current issues relating

to Korea or interesting facts or articles about Korea ALM is also making a mission statement and will have it written on the official website ALMrsquos official website is kcvonetALM is currently planning for fundraising plans The Mu-sic group is picking a song to practice ALM decided to have a meeting every fourth week Sat-urday of the month

(Seungmin Lee KCVO)

ALM 2012 Diary

Page 4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소식

오랜 경험과 성실함으로 처음부터끝까지 책임 공사합니다

종합건축Leersquos무료견적

설계시공InspectionAfter Service

617 538 0558MA Construction Supervisor Licensed Fully Insured

신축증축보수공사(주택상업용건물)쇼핑몰(백화점) 상점 전문공사부엌화장실공사 업소내부공사 및 디자인전기 배관 지붕 Siding 마루공사 페인팅 마블 타일Deck Porch Sunroom공사지하실(Basement) 다락방(Attic)공사식당 병원 사무실 미용실 교회 등 기타 각종공사

제18대 대통령 재외선거 국외부재자 대상

H-마트(벌링턴) 한진택배(얼스톤)에서

출장접수 받습니다

lt제18대 대통령선거 국외부재자 신고접수 장소 및 일정gt

평일 주말 접수 시작일

주보스턴

총영사관

(뉴튼)

오전 9시~오후5시

(월요일은

오후 8시까지

연장근무)

- 7월 22일 (일)

한진택배

(올스톤)

오후 4시~

오후 7시

오전 11시~오후 5시7월 30일 (월)

H-마트

(벌링턴)금 토 일

오전 11시~오후 7시

7월 27일 (금)

신좌경 권사 백수를 맞아

한인동포사회가 모두 함께 축하

지역 인사들은 물론 300여 하객이 모여 성대한 잔치 벌여

지난 일요일(9월16일) 신좌경 권사의 백수잔

치가 니담에 위치한 세라톤호텔에서 유한선 뉴

잉글랜드한인회장 내외를 비롯 이 지역 단체장

및 주요인사를 포함한 300여명의 하객이 참석

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보스톤한인교회 이영길 목사의 설교로 시작

된 1부 감사예배의 시간에서 이영길 목사는 4

대를 내려오며 한결같은 신앙심을 보여준 신좌

경 권사의 믿음에 존경의 뜻을 표하고 평소 자

신보다는 남을 위해 희생하고 따뜻한 보살핌을

몸소 실천하는 권사님이기에 하늘이 내리신 백

수의 삶을 사실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날 신좌경 권사는 자신의 백수잔치에 참여

한 모든 하객들에게 또렷하고 힘찬 목소리로 감

사의 마음을 전하며 자신이 살아온 어려운 인생

역경 속에서도 늘 하나님과 함께하며 고난을 헤

쳐나갈 수 있었다고 말하고 다정하지 못하고 부

족한 엄마이지만 훌륭하게 장성해 준 자식들에

게도 고맙다는 말을 잊지 않았다

올해로 백수를 맞은 신좌경 권사는 1914년

9월 17일 황해도 연백군 봉북면 소성리에서 출

생하여 1933년 숙명여고를 졸업 1935년에는

이화여전 2년을 수료하고 1935년 6월26일 중

국 남경에서 충남 서산 출생의 부군 이기인씨와

결혼하여 슬하에 2남4녀의 자녀를 두고 행복한

삶을 꾸리다 한국전쟁 당시 남편 이기인씨의 납

북으로 혼자서 2남4녀를 키우는 어려운 환경속

에서도 자식들 모두를 대학에 진학시키는 놀라

운 모성애를 발휘한다

이 후 1984년 보스톤으로 이주하여 1992년

에는 장한 어버이상을 받으며 모든 부모들의 귀

감이되고 1996년에는 82세의 나이에 미국시민

권시험을 영어로 응시해 합격하고 그 후 지금

까지 모든 미국 선거에 투표권을 행사하고 계

신다

2011년 미수(88세)를 맞고 자선전 ldquo내가 살

아온 길rdquo을 집필하며 드디어 2012년 9월17일

백수를 맞아 자서전을 출간하셨다

현재는 2남4녀의 자식과 11손 11증손의 화

목한 가정에서 천수를 향해 행복한 삶을 걸어가

시고 계신다

lsquo통일항아리rsquo라고 들어보셨나요옛날 어려운 시기를 대비하여 지혜로운 우리 어머니들이 항아리에 쌀을 비축해 놓았던 것 처럼 곧 다가올 통일과 그 비용을 생각해서 미리 재원을 마련해 놓자고 하는것이 바로 ldquo통일항아리rdquo입니다

우리 뉴잉글랜드 한인사회도 민족의 염원인 통일을 대비하여 진행되는 ldquo통일항아리rdquo운동에 우리의 힘을 채워 넣어 주시기 바랍니다

기부방법 홈페이지(wwwunihopekr또는 www통일생각kr)

에기부하기]메뉴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신좌경 권사의 백수잔치에 참석해 함께 기쁨을 나누고있는 동포들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5 한인회보

박-문-안 `3각경쟁rsquohellip추석민심 놓고 첫승부

주요소식

상호검증 속 네거티브 격화할 듯

전문가 불러 lsquo위헌rsquo 여부 듣기도

lsquo내곡동 특검법rsquo수용 거부 이 대통령 막판 고심 거듭

12월 대한민국 대선정국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확정

된 데 이어 범야권 유력주자인 안철수 서울대 융합

과학기술대학원장이 17일 사실상 대선출마 D-데

이를 19일로 공식 발표하면서 여야간 대권 경쟁이

본격화되는 형국이다

초반 대선구도가 일단 `박근혜-문재인-안철수rsquo

의 3각경쟁 구도로 잡힌 셈이다 이 같은 구도는 일

찌감치 예견됐던 일이다 특히 안 원장의 경우 이미

오래전부터 이번 대선의 변수가 아닌 상수로 꼽혀

왔고 정치권에선 그의 출마를 기정사실화해 온 게

사실이다

오히려 현 시점에서 정치권의 관심은 안 원장의

대선출마 소식보다는 문 후보와 안 원장이 단일화를

하느냐 한다면 과연 어떤 식의 단일화 방식을 택하

느냐에 쏠려 있다 야권 단일화가 이번 대선의 최

대 변수이기 때문이다

안 원장이 독자출마할 것이라는 관측도 없진 않

지만 결국은 단일화를 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

이다

이미 민주당은 효과적인 단일화 방식에 대한 검토

에 착수했고 새누리당은 두 사람중 누구와 맞붙는

게 더 유리할지를 놓고 내부적으로 정밀분석에 들

어간 모습이다

어쨌든 야권 단일화를 통해 여야 1대1 구도가 형

성되기 전까지 이들 3인은 치열한 3각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세 사람 모두 이번 추석 연휴

(9ㆍ29sim10ㆍ1) 민심의 흐름이 초반 판세를 좌우

한다고 보고 여론전에 사활을 걸 것으로 전망된다

정치권에선 박 후보의 경우 자신의 역사인식 논란

을 어떻게 깔끔하게 정리하느냐 문 후보는 당내 경

선갈등을 어떻게 극복하고 화합과 쇄신을 이끌어내

느냐를 각각 최우선 과제로 보고 있다 안 원장은

자신이 기성 정치권을 대체할 확실한 대안세력임을

각인시키는 것이 최대 과제라는 분석이다

한 정치분석가는 ldquo이미 주사위는 던져졌고 세 주

자간 무한경쟁이 시작된 것rdquo이라면서 ldquo앞으로 상

호검증 속에 네거티브가 격화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18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

재하고 lsquo대통령 내곡동 사저 부지매입 의혹 특검법

(내곡동 특검법)rsquo의 수용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17일 특검법안의 위헌요소 정치권 합

의 존중 국민정서 등 정치적middot법률적인 측면 모두를

놓고 법안 수용과 재의요구(거부권행사) 양단간에

서 막판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ldquo이 대통령이 법안을

수용할지 거부권을 행사할지 여부는 반반 정도로

팽팽하다rdquo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ldquo법적 문제점이

심각한 법안을 받아들일 경우 헌법을 수호해야 할

대통령으로서의 책무를 방기하고 좋지 않은 선례

를 남길 수 있다는 점에서 고민이고 그렇다고 국회

가 표결로 통과시킨 법안에 거부권을 행사하면 국

민 정서가 이 같은 결단을 수용할지가 불투명해 고

민rdquo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본인과 관련

된 내곡동 사저 문제를 놓고 거부권을 행사하면 여

야 모두를 포함해 대선을 앞둔 정치권에서 만만찮

은 후폭풍이 발생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의 한

핵심참모는 ldquo이 대통령은 특검을 하더라도 검찰수

사 결과와 마찬가지로 아무런 의혹의 여지가 없다

는 입장이지만 위헌을 이유로 거부권을 행사하면

정치권과 국민들 사이에 의혹이 증폭될 가능성이

있다고 걱정하고 있다rdquo고 설명했다

고민 지점은 또 있다 이 대통령이 특검법안의 위

헌성 여부를 듣기 위해 16일 헌법 전문가 6명을 청

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가진 결과 모든 참석자가

lsquo3권분립 위배rsquo 등 여러 법률적 문제점을 지적하면

서도 일부는 ldquo그 같은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위헌이

라고까지는 보기 어렵다rdquo는 입장을 개진했기 때문

이다 위헌이냐 아니냐 여부가 논란거리가 되는 상

황에서 이 대통령이 일방적으로 ldquo위헌이기 때문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밖에 없다rdquo는 논리는 큰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또 이 대통령이 일단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lsquo국회에서 수정 법률안 재제

출 시 수용입장rsquo을 밝히더라도 상황은 여의치 않다

정치권에 수정안을 요구할 경우 우선 민주통합당(

민주당)에서 받아들일 가능성이 거의 없고 새누리

당도 대선에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정

안 통과 절차를 밟는 데 적극적으로 호응할 분위기

가 아니기 때문이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ldquo18일 국무회의에서 의견

을 수렴한 뒤 재의요구를 의결하든 법안을 수용 공

포 과정을 거치든 하겠지만 이 대통령의 고민이 길

어질 경우 오는 21일 결정시한을 앞두고 임시국무

회의가 다시 열릴 수도 있다rdquo고 전망했다

2012 대한민국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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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6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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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한국사랑회는 탈북 무용가 김영순씨의 생생히 증언을

통해 북한의 참담한 인권 유린 실태와 인간으로서 누려야할

최소한의 자유마저 강탈한 북한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으로

이어지는 3대 세습의 독재 지도체제의 실상을 철저하게 파헤

쳐 보고자 귀중한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북한의 반 인륜적 행태를 거울삼아 자유 대한민국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고자 하오니 뉴잉글랜드 지역의 많은 한

인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초청 탈북자 김영순씨의 주요 경력]

평양 예술학교 무용과 김정일의 처

성혜림 과의 절친한 동기 동창

인민군 협주단 무용 배우 (중위)

13년 근무

뮤지컬 요덕 스토리 북한 전문가

(워싱턴 DC 뉴욕 LA 공연 등 )

현재 탈북자 예술인 총 연합회

대표이사 및 북한 민주화 위원회 고문

최고의 저치범 수용소인 함경남도 요덕 청치 수용소 9 년간

복역후 (아들은 현지 사망 ) 탈북

증언 미국의회 영국 일본 인권위원회 등

[케네디스쿨 강연회]

ldquo북한의 인권 및 사회상과 우리의 자세rdquo

일정 2012년 10월 5일 (오후 1200 ~ 200)

장소 하버드 케네디스쿨

(Havard Kennedy Shool Weil Toun hall)

79 John F Kennedy st Cambridge MA

사회 텁츠대학 국제정치학 이성윤 교수

[교민과의 대화]

북한의 인권실태 (질의 응답식 진행)

일정 2012년 10월 6일 (오후 300 ~ 600) 식사 포함

장소 보스톤 성결교회

(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보스톤한국사랑 회원 및 언론사 기자 간담회]

일정 2012년 10월 6일 (오전 1100 ~ 오후 100)

장소 뉴잉글랜드한인회관

(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주최 보스톤한국사랑회(구 안보협의회) 뉴잉글랜드한인회

보스톤재향군인회 이북5도민회

주관 보스톤한국사랑회

(문의 이강원 ( 전화 339-298-1187 )

탈북 무용가 김영순씨 초청 강연회

New Perspectives on Economic Growth and Technological Innovation in

Korea The promise the reality and the future of biotech

ldquoReaching for the World KoreanAmerican Missionary Aspira-tions and Evangelical Encountersrdquo

한미바이오산업협회 9월 정기 세미나 안내KABIC (Korean American Bio Industry Council)

하버드 한국학연구소 세미나 안내

발표 한성구 박사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일시 2012년 9월 19일 (수) 오후 5시 30분

장소 Center for Life Sciences

3 Blackfan Circle 9th floor

CLS-921 Conference Room

Boston MA 02115

The nature of biotechnology innovation

Policy-making for biotechnology promotion

Biotechnology resources allocation

Funding for biotechnology Measuring the

returns to biotechnology Policy evaluation

for biotechnology Assessing and manag-

ing dual-use risks The transition to new

paradigms lsquobioeconomyrsquo

Dr Sung-Goo Han is Research Fellow

and former Managing Director of the Korea

Institute of SampT Evaluation and Planning

(KISTEP) and Visiting Scholar at Harvard

University He holds a PhD on public poli-

cy (science and technology policy) from the

Seoul National University and BA MA

in genetic engineering from the Kyung-

pook National University in Korea He has

served as Director of Ministry of Science

and Technology of Korean Government

He taught science and technology policy to

the governmental officials in Vietnam and

graduate students in Korea He was recipi-

ent of the Presidentrsquos Award given by the

President of Korea who has made a distin-

guished contribution to the field of science

and technology policy Dr Han has been

on the science technology and innovation

(STI) expert for 20 years During this time

his research and consulting on these issues

span a range of policy analysis and evalu-

ation STI policy and biotechnology amp bio-

industry policy

530pm 부터 30분간 네트워킹 세션을 갖고

세미나는 600pm 에 시작할 예정입니다

네트워킹 세션에 착용할 명찰을 미리 인쇄해

서 당일 배포해드릴 예정이오니 등록시에 소속

기관을 반드시 기재해주시고 이름은 한글로 입

력해주시기 바랍니다

Ju Hui Judy HanAssistant Professor in Geography University of Toronto Scarborough

Thursday October 4 2012 (430 pm)Porte Seminar Room (S250) CGIS South Building 1730 Cambridge Street

Chaired by Chaired by Nicholas Harkness Assistant Professor of Anthropology Harvard University

Reception to follow after the lecture

Ju Hui Judy Han (PhD UC Berkeley) is Assistant Professor in Geography at the University of Toronto Scarborough Her research interests include missionary mobilities church growth and urban poverty transnational political economy of English conscientious ob-jection to military conscription and religious cultivation of political homophobia She is currently completing a book manuscript concerning KoreanAmerican evangelical mis-sionaries engaged in religious humanitarian and development projects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7 한인회보

보고해운항공신뢰의 기업 전통의 기업 이사전문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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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주보스톤총영사관 주최한미수교 130주년

기념 음악회 열린다

보스톤 총영사관이 주최하

는 lsquo한미수교130주년 기념 음

악회rsquo 가 오는 9월 30일 MIT

Kresge Auditorium에서 열린

이 lsquo Friendshiprsquo음악회는

한미간의 우호를 기억하고 한

미수교130주년을 기념하는 음

악회로서 60여명의 full Or-

chestra 와 120여명의 한미

합동 합창단이 연주하는 대규

모 행사로 기획되어 있다

9월30일(일) 430 pm에

MIT Kresge Auditorium에서

열리는 이 음악회의 레퍼토리

로는 Verdi의 웅장한 오페라

합창곡들과 함께 합창조곡 lsquo고

향의 봄rsquo (김기영작곡) 이 포함

되어있고 특히2부에서는 베

토벤 9번 교향곡4악장 합창교

향곡인 lsquoOde to Joy 환희의

송가rsquo 가 하이라이트가 될 것이

라고한다

(KSNE)

9월30일 MIT Kresge Auditorium에서60여명의 Full Orchestra와 120여명의

한미 합창단이 함께 공연

Asian American Commission 주최

Young Leaders Symposium 개최 Asian American Commission(ACC)은 오

는 9월 21일(금요일) State House에서 Asian

American 차세대 리더를 위한 lsquoYoung Lead-

ers Symposiumrsquo을 개최한다고 한다

자세한 사항은 ACC홈페이지 wwwaacom-

missionorg 참조 바람

The Asian American Commission is host-

ing its inaugural Young Leaders Symposium

to introduce Asian American students and

young professionals to leadership and ser-

vice in the public sector The symposium

will feature speakers and workshops on

topics such as running for office under-

standing how a bill becomes law careers in

government Asian American representa-

tion in politics and more

Learn more on our website wwwaacom-

missionorg

일시 2012년 9월 21일 (금요일)

오전 830분 ~ 오후 300

장소 State House (중식제공)

First Annual Young Leaders SymposiumFriday September 21 2012 from 830 am ndash 3 pmState House Great Hall

참가문의 이경해 (ACC Commissioner시민협회 회장) 508-962-2689e-mail kayleebrokersaolcom

뉴잉글랜드한인회 추석맞이 한인체육대회가 이번주 토요일

9월 22일 워터타운 아스널팍에서 개최되오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9월 22일 (토요일) 워터타운 아스널 팍에서 오전 9시부터 추석을 맞아 윷놀이 장기대회 등 풍성한 놀거리 마련

추석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한인체육대회는 단

체는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말 그대로

의 민족의 잔치로 진행하고자 하오니 남녀 노소가

함께 모여 민족의 명절 추석을 함께 맞이하길 기원

합니다

일시 2012년 9월 22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장소 Water town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 Ma)

자세한 사항은 본지 30Page 한인회 광고 참조

체육대회

참가문의 강승민사무총장 617-448-8189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Page 8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Special Interview

박혜성 요즘 젊은이들의 많은 사람들이 박물관 큐

레이터를 되고 싶어한다고 들었다 그들을 위해서 큐

레이터란 어떠한 일을 하는 직업이며 큐레이터가 되

기위해서 어떠한 준비를 해야하는지 한말씀 해주기

바란다

제인 포털 The curator studies preserves and

interprets the collection of the museum and then

helps to collect works of art engaging with pri-

vate collectors Thatrsquos a lot of what we do here

Wersquore lucky to have many supporters who are

collectors We help them with their collections

and they support us by donating some of their

works to the museum Thatrsquos how wersquove built

up the collection relying on the generosity of

all these supporters and donors whorsquove given us

works of art over the years So I would say the

curatorrsquos main task is to look after the works of

art and to exhibit them as well as try to acquire

more works of art and to interpret them to the

general public Much of what we do is based on

research so you have to really know the col-

lection before you can do anything in the way of

planning galleries and exhibitions and interpret-

ing the works(큐레이터는 박물관의 소장품에 대하

여 해석을 잘 할 수 있는 사람이랄까 즉 개인소장자

들이나 박물관에서 가치가 있는 작품을 소장할 수 있

도록 도와주는 사람이다 특히 우리 박물관에서는 좋

은 작품을 가지고 있는 수집가들과 훌륭한 후원자들

과의 관계가 돈독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소장가들

이 좋은 작품을 소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또 그들

은 우리에게 기증을 많이 하기도 한다 즉 MFA 박

물관은 이 모든 후원인들과 큐레이터가 있기에 번창

할 수 있다 즉 큐레이터의 주요 임무는 좋은 예술

품을 찾아내고 그 작품의 소장자들이 박물관에 기증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전시할 경우에는 일반 박물

관 방문객들이 작품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많은 연

구를 통해서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작품해석을 하는

임무를 담당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즉 전시나 작

품해석을 하기전에 임의적인 해석이 아닌 다방면으

로 조사연구를 하여 정확한 작품해석을 하는 사람들

이 큐레이터이다)

That depends on the collection but most

of the curators in my department have studied

for many years We have curators of Indian

Japanese African Chinese and Korean art and

most of them have a PhD in the subjects theyrsquove

studied or MAs and they usually have lived in

the country theyrsquove studied as well like India or

Japan or Africa So itrsquos a lifetimersquos work and

theyrsquore very dedicated to their subject (물론 작

품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부분의

내 책임하에 있는 부서에 있는

큐레이터들은 수년간 학문을 갈

고 닦아온 사람들이다 예를 들

면 인디언 예술이나 일본 아프

리카 중국 한국 예술담당 큐레

이터들은 대부분이 박사출신이

며 석사들의 경우 대부분 그들이

담당하고 있는 국가에 직접 살면

서 연구를 해온 사람들이다 즉

큐레이터라는 것은 일생을 바쳐

야하는 평생직업이다 )

박혜성 제인 포털은 과거에

어떻게 해서 큐레이터의 길로 걸

어가게 되었는지 다시한번 설명

해주시기 바란다

제인 포털 How did I become a curator Well I

started off actually as a lot of people do work-

ing as a volunteer in a museum in England I

started off in Cambridge England studying Chi-

nese at Cambridge University and working as a

volunteer in the university museum Then I went

to China and studied archeology in 1979 to 1980

at Beijing University which was more than 30

years ago(많은 이들이 이렇게 시작하겠지만 맨처

음에 나는 영국의 한 박물관에서 자원봉사로 일하기

시작을 했었다 그리고 캠브리지 대학에서 중국학을

공부하고 그곳 박물관에서 자원봉사로 다시 일하게

되었다 그리고 대학 박물관에서도 자원봉사를 하였

다 그 이후 중국으로 가서 1979년부터 1년간 북경

대학에서 고고학을 공부하였다 지금부터 30년전이

니까 꽤 오래된 일이다)

제인 포털 I worked at the British Museum for 21

years and while I was there we realized we had

a nice Korean collection but no Korean curator

so I learned Korean I went off to the School of

Oriental Studies in London and did a degree in

Korean at the same time as I was working full-

time(그리고나서 21년동안 대영박물관에서 일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그곳에서 일하면서 한국 소장품이

꽤 가치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

고있다는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한국사람도 없

고 해서 일하면서 직접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했다)

박혜성 한국학 전공을 따로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제인 포털 Yes Korean studies at the School of

Oriental Studies(그렇다 영국에서 동양학과에서

한국학을 전공하였다 이 후 연세대학교 한국 어학당

에서 9개월관 한국어를 배웠다 )

제인 포털 So yes then I lived in Korea from

1994 to 1995 Afterward I worked on the Ko-

rean gallery at the British Museum and then I

did a big exhibition on China highlighting the first

emperor of China Qin Shi Huang and the Ter-

racotta Army and that was in the round reading

room which is in the middle of the British Muse-

um Anyway we had a lot of visitorsmdash850000

Then I was offered the job here as head of the

department and it was a wonderful opportunity

because this is one of the best Asian collections

in the Western world( 1994년 부터 1995년까지

일년간 한국에서 살았었으며 그 이후 내가 대영박

물관에서 한국관을 새로 만들었다 그리고 대영박물

관에서 대형 전시회를 열었었다 즉 진시황의 진용

에 대한 전시회를 대영박물관 한가운데에서 전시를

하였다 이때 약 8십 5만명의 관객이 몰렸었다 그리

고 나서 이곳 MFA 한부서장으로 스카웃되었다 나

에게는 서방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아시아 예술 작품

이 있는 곳에서 일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박혜성 예전에 제인 포털이 대영박물관의 한국 박물

관을 만들기 전 1992년에 갔었을 때 한국 전시품은

규모가 너무 작고 전시품의 가치가 그다지 높은것이

아닌데다가 전시품이 사람들이 잘 지나다니지도 않

은 구석에 있는 것을 보고 매우 안타까왔었다 그러

다가 이곳MFA에 와서 한국실에 있는 전시 작품을 맨

처음 보았을 때에는 대영박물관의 작품과 비교를 했

을 때 훨씬 더 전시를 잘했다고 생각했었다 그래도

그당시 아직까지도 MFA의 한국실은 전시품을 정기

적으로 변경한다거나 더 많은 전시회를 갖는다거나

하여 전반적으로 전시품의 활용을 더욱더 적극적으

로 해야 함을 절실히 느꼈었다

제인 포털 Well it is much smaller than the Chi-

nese or Japanese collections Therersquos no doubt

about that But relatively speaking itrsquos one of

the best of the west and itrsquos very strong on

Buddhist paintings Many of the works came

from one man Mr Hoyt who inherited shares

in a railroad company so he was able to spend

most of his life not working but collecting and

in the First World War he collected a lot of the

Korean celadons in Paris I donrsquot know how they

got to Paris from Korea but they did and he

collected a number of them there building upon

his collection throughout the first half of the 20th

century He also collected Chinese and Korean

ceramics and when he died in 1950 they were

donated to the MFA so wersquore very lucky to have

such an early and good collection (앞에서 말한 것

처럼 중국이나 일본 소장품의 규모보다 한국 소장품

의 규모가 작기는 하지만우리가 소장하고 있는 한

국 예술품은 서양세계에서 소장한 작품중에서 단연

으뜸이다 이들 소장품중에는 많은 작품이 호잇의 소

장품이 많은데 그는 철도회사를 물려받아 그돈으로

예술품을 모으는데 그 재산을 대부분 썼다 20세기

중 거의 반세기를 중국 도자기나 한국 도자기를 발굴

하는데 한평생을 바쳐오다가 1950년에 사망하였다

그래서 오늘날 많은 아시안 예술 작품이 MFA 소장

이 되었다)

제인 포털 Our ceramics collection is much bet-

ter I would say that theyrsquove built up their paint-

ings Wersquore very luckymdashour celadon collection

is better than their collection but Bob Mowry

has built up their paintings collection very con-

siderably I would still say our Buddhist paint-

ings collection is better than theirs(우리가 소장

하고 있는 도자기는 서양세계 그리고 뉴잉글랜드 지

역 박물관 소장품중에 단연 으뜸이다 정말 우리가

운이 좋은 것이다 특히 우리가 가지고 있는 고려청

자들은 어떠한 소장품보다도 더 가치가 크다 물론

이사벨라 스투어트 가드너 미술관의 밥 모우리가 수

집한 작품들도 꽤 정평이 나있지만 그래도 우리가 수

집한 작품들이 훨씬 나은 작품들이다 )

박혜성 이제 주제를 한국 사회로 돌려서 이곳 한인

사회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제인 포털 Wersquore very keen to involve and en-

gage the Korean community at the museum To

celebrate the renovation of the Arts of Korea

Gallery wersquore partnering with the Korea Foun-

한인회보 MFA 한국 전시관 개편의 주역 제인포탈을 만나다 (3)

지난 8월22일(수요일) 한인회보는 MFA 한국 전시실 개편 소식을 듣고 MFA 아시아 전시담당 디렉터인 제인 포탈을 직접 만나 한국전시실 개편에 대한그의 계획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제인포탈은 유창하지는 않지만 낯익은 한국어로 한인회보 취재팀을 반갑게 맞아주었으며 한국 유물에 대한 그의 생각과 한국 전시실 개편 계획에 대해 진솔하고 자세하게 설명해 주었다 (편집자 주)

Korean Society New England (Haninhoebo) interview with Jane Portal Chair for the Art of Asia Oceania and Africa The Museum of Fine Arts (MFA) Boston to Renovate Korean Gallery (III)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Special Interview

뉴햄프셔감리교회 The Korean Methodist Church of NH

담임목사 이 병 수

8 Pleasant St Salem NH 03079 (603) 553-3422 552-3770

주일예배 오전 11시 30분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새벽기도(월-금) 오전 5시

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dation to host a day-long event that will include

musical performances tours and activities all

focusing on Korean art and culture to celebrate

the renovation of the Arts of Korea Gallery That

event Korea Foundation Day will begin at 3 pm

on the 16th of November Wersquore always looking

for involvement with the Korean community (진

심으로 우리는 이곳 박물관에서 한인사회와 좀더 긴

밀한 관계를 맺고싶다 그렇기 때문에 11월 16일에

한국의 날을 개최한다 이날 다채로운 한국의 날 행

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금요일인데 한인사회의 적

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번 한국관 개편

은 한국문화재단에서 어느정도 후원이 있었음을 알

리고자 한다

제인 포털 We decided to renovate the Korean

gallery and we went to the Korea Foundation

for support They were very generous in their

financial support but it does not cover the en-

tire cost of the actual gallery renovation so

wersquove been actively looking for more support

from other places and wersquore still talking to some

other people companies foundations that might

be able to help us We actively welcome support

from any Korean businesses or community group

in Boston that might like to help us(한국 전시실

을 개편하기로 결정한 후에 한국 문화재단에 연락하

였다 그들은 할 수 있는만큼 도와주었지만 그래도

전체 경비를 커버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그래서 이

곳 저곳에서 후원할 수 있는 곳을 찾고있다 한국에

있는 한국 문화재단인데 아직도 우리는 많은 후원이

필요하다라는 것을 이기회에 알리고 싶다 또한 기업

체의 후원이나 한인사회의 후원이 매우 중요하므로

이곳 보스턴이나 한국에 있는 중소기업이나 대기업

이 후원을 해주기를 바란다 )

박혜성 후원금으로 할 수 있는일은

제인 포털 Well there are many possibilities If

we were to find support from the Korean com-

munity there are a number of different things

that could be done apart from gallery renova-

tions such as supporting a curatorial position

and presenting educational programs Wersquove

also had many companies as well as individuals

and foundations which have supported tempo-

rary exhibitions You can see their names all

over the museum(물론 후원금으로 할 수 있는 일

은 무궁무진하다 만일 한인사회에서 후원을 받을 수

있다면 한국관을 개편하는 것 이외에도 교육프로그

램을 개편하거나 신설할 수 있다 그리고 한국 사회

에서 후원하는 금액으로 한국 사회나 단체이름을 딴

큐레이터가 생길수 있으며 그 큐레이터는 그 펀드에

의해서 고용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후원하는 금액에

따라서 그 단체나 개인의 이름을 딴 겔러리를 만들 수

있다 즉 현재 많은 중소기업의 이름을 따서 만든 단

기간 전시회들이 이곳 박물관에서 많이 열린다 잘

보다 보면 이곳 박물관의 많은 겔러리들이나 전시회

등 여러곳에 개인이나 기업 후원자들의 이름이 적혀

있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다 )

제인 포털 I think that having Korean galleries in

Western museums is a very good thing for Korea

because it helps the rest of the world to under-

stand Korean culture and as you know it is less

well-understood than Japanese or Chinese and

so I feel that wersquore doing a good job acquainting

people with Korean history and culture through

the gallery and the collection Thatrsquos a good

reason for having Korean art in Western muse-

ums not just in Korea (그리고 내 생각에는 서양에

있는 박물관에 한국관을 갖고 있는 것은 한국을 위해

서 매우 좋은 일이다 왜냐하면 다른 세계에서 한국을

제대로 알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잘 알다시피 일

본이나 중국에 비해 한국문화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그래서 우리 박물관이 한국의 역사를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더욱

더 적극적인 한국의 후원이 필요하다 )

박혜성 혹시 일정 테마를 가지고 한국에서 전시품을

대여해서 대규모 전시회를 열수 있는지

제인 포털 Yes we could possibly I have not

got a definite plan but I mean we could borrow

things from Korea and do a temporary exhibition

from Korea Thatrsquos a possibility yes (당연히 가

능하다 지금은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한국으로 부

터 단기간 전시품을 빌려와서 전시를 할 수 있다 )

박혜성 참 11월에 열리는 한국의 날에 다채로운 행

사가 있을 것이라고 했는데교육프로그램도있을 예

정인가

제인 포털 Actually therersquos going to be a four-

week lecture course about Korean art as well

as an Artist Demonstration next spring Therersquos

also the Korea Foundation Day for which we

have several activities planned Wersquoll have a per-

formance by the famous gugak fusion ensemble

from Korea GongMyung short spotlight talks

offered in English and Korean an artist dem-

onstration and much more Wersquore having this

wonderful Korea Foundation Day and opening a

new gallery for Korean art so therersquos something

for everyone to come and enjoy (사실 한국의 날

보다는 봄에 4주간되는 한국 예술에 관한 수업이 진

행될 예정이다 그리고 한국의 날에 내가 한국의 예

술품에 대한 강의를 할 예정이다 그리고 한국 영화

를 보여줄 예정이며 한국 국악도 선보일계획이다 (ldquo

공명rdquo의 공연) 이 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올 수 있

으며 이날 개편된 한국 미술관을 새로 선보일 것이다

정말 멋진 행사가 될 것으로 믿는다 이날 많은 한인

들이 방문하여 좋은 시간을 갖게되길 바란다

Page 10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2012년 런던에서 열린 장애인 올림픽이 개막

한지 열흘 만에 그 막을 내렸습니다 장애인 올림픽

을 영어로는 ldquoPARALYPICSrdquo 라고 하는데 그리스

어의 ldquo옆에 나란히rdquo 를 뜻하는 PARA와 OLYMICS

의 합성어라고 합니다 비록 장애인들의 올림픽이

라 하나 비 장애인들의 올림픽과 견주어도 손색없

는 올림픽이라는 의미이지요

올 해로 제 14회가 되는 세계 장애자 올림픽 대회

는 사실 그들이 하는 경기보다도 선수들에게 얽힌

수 많은 인간 승리의 스토리가 우리에게 더 큰 감

동을 주는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올림픽 개막식에 휠체어를 타고 깜작

출현한 ldquo스티븐 윌리암 호킹rdquo 박사에 관한 이야기는

인간 승리로서 ldquo살아 있는 전설rsquo이라 할만 합니다

횡 박사는 이태리의 천문학자 갈릴레오 갈릴레

이 萬有引力으로 유명한 영국의 물리 학자이며 자

연 철학자 아이작 뉴턴 그리고 상대성 원리와 원

자탄 제조 원리 특히 ldquo99의 노력rdquo을 강조한 독일

의 아인슈타인에 이어 영국이 낳은 현대 물리학계

의 거목입니다

그의 나이21세에 루게릭 병 진단과 함께 의사들로

부터 시한부 생명을 선고 받았으나 예상과 달리 꾸

준히 학문 연구에 몰두하여 32세에 영국 왕립학회

역사상 가장 젊은 회원으로 추대 되는 등 근육이 점

점 마비되는 불구의 몸이 되어서도 불랙 홀이 있는

상황에서의 우주론과 양자 중력 연구에 크게 기여

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이론 및 우주론을 다

룬 많은 과학 서를 저술하며 2009년 까지 케임브리

지 대학의 석좌 교수로 재직한 기적의 인물 입니다

장애인 올림픽 개막식에서 선수들은 물론 관계자

들 영상 매체를 통하여 보고 있는 전세계의 수많은

청취자들은 순간의 침묵에 이어 진 그의 특별한 연

설을 들었습니다

ldquo인간은 제각기 다릅니다 인간에게 한계가 없다

는 것 보다 더 특별한 일이 세상에는 없을 것 입니

다 삶이 아무리 힘들더라도 모든 사람들에겐 자신

의 꿈을 이루어 낼 힘이 있습니다 발을 내려다 보지

말고 별을 올려다 보십시오 호기심을 가지십시오rdquo

병이 점점 깊어 몸을 전혀 움직이지 못하는 데다가

근래에는 음성조차 잃은 70 老軀인 그가 컴퓨터 합

성 장치를 통하여 한 짧은 연설은 우리를 전율하게

하였습니다

호킹 박사의 ldquo별을 바라다 보라rdquo는 축사가 감동

적인 것은 그 자신이 누구보다 혹독한 장애를 겪으

면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다른 모든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때문일 것 입니다

흔히 육체의 장애는 두려워하면서 정신의 불구

를 무서워하는 사람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모

든 장애 중에서 꿈과 희망이 없는 것 만한 장애가

있을까

호킹 박사는 얼마 전 그의 70회 생일 강연에서도

ldquo우리는 합리적인 법칙에 의하여 운영되는 우주 속

에서 살고 있다 덕분에 우리가 이를 탐험하고 이해

할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우리가

보고 있는 걸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무엇이 우주를

존재하게 하는지 궁금해 하라 우리는 앞으로 화성

이나 금성 태양계의 다른 별에 식민지를 건설할 수

있을 것이다 rdquo라며 질병과 노화로 몸이 제 기능을

거의 하지 못하는 상태이지만 이 시대를 대표하는

우주 물리 학자로서 여전히 사람들에게 우주의 별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갖도록 격려하였습니다

봄이면 저의 집 뒷 뜰에도 신비한 별의 세계 銀河

水가 내려 앉는 것 같습니다 잔디를 깎고 하루가 지

나면 눈에 보이지 않게 가늘고 여린 꽃대가 돋아 나

고 그 위에 아주 작고 흰 풀꽃이 무리 지어 피어 있

는 情景이 마치 은하수 같다고 하여서 저희 가족은

이를 ldquo은하수 꽃rdquo 이라 부릅니다

실제로 우주의 은하수에는 1000억 개 이상의 행

성이 구름처럼 모여 있다고 하지요 많은 천문 학자

들은 은하수 어디엔가 태양계와 같은 형태의 행성

들이 존재할 것이고 그 중에는 고도로 발달된 행성

이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이 광대 무한한 우주에서

지구만이 문명 사회를 이루고 있지는 않다는 의미

가 되겠지요

그들의 말대로 저 은하수 어디엔가 문명화 된 별

이 존재한다면 나름대로 자기의 존재를 알리는 신

호가 가끔 목격되는 UFO나 공상 과학 영화 속에 존

재하는 ET같은 존재가 아닐는지 저 역시 상상 속

으로 빠져 보기도 합니다만 우주의 신비는 인간에

게 너무나 벅찬 대상이며 범접할 수 없는 저 멀리에

있는가 그러나 역설적으로 인간의 정신은 우주만

큼 넓고 인간의 육체도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세

포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면 어쩌면 우

주는 내 안에 존재한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우주 과학자도 철학자도도 아닌 평범한 저도 요즈

음처럼 청량한 가을 밤 별을 바라보며 ldquo저 별은 나

의 별 저 별은 너의 별rdquo이라는 노래 속에서 우주를

내 안에 끌어들이는 명상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전 세계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는 2012년 장

애인 올림픽에서 호킹 박사의 ldquo별을 바라보라rdquo는

강연이 비록 꿈과 희망을 상징하는 것이라 해도 그

를 계기로 시대마다 철학자가 시인이 우주 과학

자가 연구하고 노래하는 ldquo별들의 이야기rdquo는 인류의

역사와 함께 하는 Never Ending Story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더 하게 됩니다

(2012 09 18)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mail sunnykschonggmailcom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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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Never Ending Story (10) 별들의 이야기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지난 일요일 백수 잔치에 참석했다 한국 나이로 99세를 백

수라고 하니 만으로 98세이다 2년 후에 백세가 될 분이 걷고

말씀도 잘하시니 참으로 보기 좋았다 자손들이 하늘의 복을 많

이 받으신 어머니 할머니의 삶을 축하하고 싶어 많은 분들을

초청하니 얼마나 좋은가 생신을 맞으신 분은 이보다 더 행복

한 날도 많지 않았을 것이다 백수자체보다도 그 분이 부러웠

던 것은 자서전을 보고 나서다 지금까지 살아온 이야기를 본인

이 써서 몇 년 전에 책으로 출판했다니 어찌 대단치 아니한가

며칠 전에는 노동자의 어머니로 존

경 받는 은퇴한 목회자가 쓴 ldquo낮추고

사는 즐거움rdquo이라는 책을 읽었다 그

분은 결혼도 하지 않고 6 70년대에

여공들의 권익을 위하여 살았다 그들

을 위해 싸우다가 감옥에도 여러 번

갔다 경찰서와 안기부에서 큰 소리도

쳤던 그 분을 만나면 고맙다고 인사부

터 드리고 싶다 그리스도인답게 사셔

서 고맙고 나는 그렇게 살지 못해 죄

송하다고 사과도 하고 싶다 나는 그

분의 이야기가 글로 남아있어 무척 고

맙다 그런 삶은 많은 사람과 나누어

야 더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한 주간 동안에 두 분의 자서전을 읽

으면서 많은 사람들이 자서전을 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단한 인생

이 아니면 어떤가 유명인사가 아니

어도 파란 만장한 삶을 살지 않았어도

나눌 가치는 충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역사는 반복된다고 했으니 실패한 이

야기도 나누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대통령 같은 지

도자가 아니라도 괜찮다 지금까지 살아온 이야기를 남긴다면

후손들에게도 큰 격려가 될 것이다 그들도 자서전을 읽으면서

조상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려고 애쓸 것이다

나는 ldquo자서전rdquo이라는 말만 나오면 할 말이 없다 숙제를 못

한 학생처럼 마음이 불편하다 오래 전부터 어머니 자서전을 쓰

고 싶었다 우리 어머니는 일제시대 순사의 눈을 피해 떡 장사

를 하면서 살았다 그 때 우리 아버지는 일본으로 징용 가셨다

해방이 되어 일본에서 돌아온 아버지는 절약 정신이 투철했고

어머니는 이웃과 나누기를 좋아하셨다 두 분의 생각이 달라도

너무 달랐다 어머니는 많이 힘드셨을 것이다 그래도 어머니

는 가정을 지키셨고 후손들이 어머니의 깊은 이웃 사랑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어찌 우리 어머니뿐이겠는가 이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의 이

야기는 나눌 가치가 있다 그런데 누가 그분들의 자서전을 쓸

것인가 자서전을 본인이 쓸 수 있고 쓰고 싶은 사람이 몇 명

이나 될까 그렇다고 소중한 이야기가 이 세상을 떠나는 순간

영원히 사라지는 것도 안타까운 일이다 장례식 때 떠난 분의

사진을 모아서 보여주는 것도 좋지만 살아 계실 때 누군가가

대신 써서라도 자서전을 만들어 축하해준다면 그보다 큰 선물

은 없을 것이다 백수까지 기다릴 필요도 없다 언제 어느 때라

도 좋을 것이다

그럼 언제부터 자서전을 써야 될까 언제든지 시작해도 된다

고 생각한다 심지어 중고등학생들도 자기 자서전을 학생시절

에 쓸 수 있다 오래 살지 않았기 때문에 당연히 쓸 이야기가 많

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젊은 사람들

은 지난날의 이야기만 쓸 것이 아니

라 미래에 이루고 싶은 이야기도 쓰

면 좋을 것이다 흔히 말하는 미래 자

서전을 쓰는 것이다 자기가 장차 무

엇을 하고 싶은 지를 쓰면 된다 소

설을 쓰라는 말이 아니고 미래의 청

사진을 지금 구체적으로 적어 보라는

말이다

지금도 잊혀 지지 않는다 전에 살

던 동네에 한국에서 ldquo꿈의 학교rdquo라는

곳에 다녔던 학생이 쓴 미래의 자서

전을 읽어 보았다 어떤 학교에서 공

부하고 졸업을 한 후에는 어떤 일을

할 것인가에 대하여 적었다 그는 대

학을 한 곳이 아닌 여러 곳 그것도 여

러 나라에서 공부하고 싶어했다 한

국 미국 일본 심지어 아프리카에서

도 공부하고 싶다고 썼고 그 때 그는

자기의 미래 자서전을 따라 일본에서

공부하는 중이었다 그 학생의 부모

가 잘 알려진 분인데 참으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세상에는 예수가 쓴 자서전은 없다 그러나 다른 사람이

그의 삶을 눈 여겨 보고 적어서 전해준 것이 네 권의 복음서이

다 앞에서 말한 은퇴한 목회자처럼 예수님도 대단한 열정을 가

진 분이셨다 그 분은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그 목적을 달성할

때까지 쉬지 않고 달려가셨다 그분은 자신의 이야기를 남기는

데 관심이 없었지만 다른 사람들은 그 분의 삶으로부터 진한

감동을 받아 그 분 이야기를 써 놓았다 다른 사람이 쓴 그 분에

관한 이야기는 2천여년이 지났어도 여전히 감동을 주고 있다

ldquo판도라 자서전rdquo 이라는 것이 있다 ldquo출생과 유년기 청소년

기 20-30대 결혼 이야기 부모가 된다는 것 중년으로 접어들

기 할아버지 할머니 노년을 보내면서 회상rdquo으로 나누어 해

당 제목 밑에 빈 페이지가 있다 그곳에 자기 이야기를 적으면

된다 젊은 사람들은 미래의 계획도 기록하면 된다 우리들이

나 우리 부모들의 자서전이 밴자민 프랭클린의 자서전처럼 유

명하게 되지는 않아도 가족과 친구들에게는 보석처럼 여기는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 아 그런데 내 자서전은 언제 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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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자서전 쓰기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10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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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사귐과나눔이 있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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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2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탈북 무용가 김영순씨 초청 강연회

북한의 인권 및 사회상과 우리의 자세 보스톤한국사랑회는 탈북 무용가 김영순씨의 생생히 증언을 통해 북한의 참담한 인권 유린 실태와

인간으로서 누려야할 최소한의 자유마저 강탈한 북한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으로 이어지는 3대 세습의

독재 지도체제의 실상을 철저하게 파헤쳐 보고자 귀중한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북한의 반 인륜적 행태를 거울삼아 자유 대한민국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고자 하오니

뉴잉글랜드 지역의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초청 탈북자 김영순씨의 주요 경력]

평양 예술학교 무용과 김정일의 처 성혜릴 과의 절친한 동기 동창 인민군 협주단 무용 배우 ( 중위 ) 13년 근무 뮤지컬 요덕 스토리 북한 전문가 ( 워싱턴 DC 뉴욕 LA 공연 등 ) 현재 탈북자 예술인 총 연합회 대표이사 및 북한 민주화 위원회 고문 최고의 저치범 수용소인 함경남도 요덕 청치 수용소 9 년간 복역후 (아들은 현지 사망 ) 탈북 증언 미국의회 영국 일본 인권위원회 등

대학생을 위한 강연

일반 교민 강연회

일정 2012년 10월 5일 (오후 1200 ~ 200)

장소 하버드 케네디스쿨 (Havard Kennedy Shool Weil Toun hall) 79 John F Kennedy st Cambridge MA

ldquo북한의 인권 및 사회상과 우리의 자세rdquo

북한의 인권실태 (질의 응답식 진행)

교민과의 대화 북한의 인권실태 (질의 응답식 진행)

사회 텁츠대학 국제정치학 이성윤 교수

일정 2012년 10월 6일 (오후 300 ~ 600) 식사 포함

장소 보스톤 성결교회 (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T) 781-275-8233

일정 2012년 10월 6일 (오전 1100 ~ 오후 100)

장소 뉴잉글랜드한인회관 (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언론인 안보 단체장 보스톤한국사랑회위원 합동 간담회

주최 보스톤한국사랑회(구 안보협의회) 뉴잉글랜드한인회 보스톤재향군인회 이북5도민회 주관 보스톤한국사랑회 (문의 이강원 ( 전화 339-298-1187 )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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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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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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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413-535-0916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781-326-9009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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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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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고 동창회 617-928-0015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숙명여대 동창회 617 586 6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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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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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린덴 바버스 781-489-5633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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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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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ER LUBE 978)858-0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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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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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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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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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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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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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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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6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Technology Changing Lives Africa

Sharing Culture Through Music

This article in the English sec-tion of the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paper will focus on the effect of technol-ogy throughout the world This week the emphasis is on mo-bile phones in Lagos Nigeria Although most readers will be sitting next to their cell phones or have one in the room

with them just in case it buzzes The mobile phone has changed our lives but in Nigeria ndash where landlines were all through state-owned telecoms ndash the cell phone has changed their lives in a greater way Once NITEL the telecoms marketer in Nigeria fell Nigeria is now one of Africarsquos largest cell phone industries with close to 100 million mobile phone lines Although according to the Nigerian Communications Com-mission Nigeria has the largest telecoms market in Africa the continent in general holds similar immense trends From 2000 and 2010 Safaricom a Kenyan mobile phone firm expresses incredible multiplication Over the decade their subscriber base increased by about 500 times In just 2010 Rwandan mobile phone users grew 50 just by country statistics from a regulatory agency Originally catching attention during the revolution the cell phone is now for the internet Itrsquos becoming the PC of Africa Osibo or Opera for Sub-Saharan Africa has noticed an impres-sive jump in users Their browser data shows the real usage of Africans on their mobile phones Even more than computer users Nigerian mobile phone users exceeded desktop users Only in last October these values show a continuous trend upward ndash only for mobile phone users Since then tens of millions of phones are sold in Africa How-ever low-end Nokia phones used to be the only phones sold and not more expensive smart phones Recently actual smart phones have started to hit the market and gaining popularity causing prices to drop making them even more popular Even phones such as the Blackberry have trouble getting back on top in the United States is productive in the developing world more than in Europe and North America Blackberry and Nokia are not the only two companies set on these developing countries Google has 200 million Android phones in Africa that are to be sold but by 2016 they have esti-mated about a billion mobile phones on Africa Itrsquos a necessity Ten years ago it was a luxury ndashnow itrsquos just life

These are a few of the other ways Nigerians use their cell phones 1 Banking Money transfers are done by mobile phones as Africans have started to pay their bills through their cell phones 2 Activism Cell phone connections was able to create a strong resistance therefore mobile phone started to create a unique elec-toral process empowering the people 3 Education They have started using mobile phones instead of expensive desktops and using social networking as a way to get education to more students 4 Entertainment Africans have taken the liberty to create enter-tainment channels with movies on their cell phones Another in-dustry that is catching on is Nigeriarsquos mobile music industry with ringtones and simply music to listen to throughout the day as well 5 Disaster Management As a way to alert for refugee camps and for lost family members to find one another databases have been set to find one another after a disaster 6 Agriculture Farmers with access to weather information market prices and insurance values have created one of the most important changes for farmers There are specific phone applica-tions that can be used on their phones to alert farmers about their animalsrsquo food cycles 7 Health As a lot of medicine in developing countries is not actually the drug that was supposed to have been bought mobile phones can text a database a barcode on the real medicine to make sure what they received was not a counterfeit drug Another role phones play are by finding healthcare providers throughout the area

Eugenia Kim KSNE

The growing international popularity of Korean pop star PSY who became one of the summerrsquos most-talk-ed-about stories since his music video went viral in July has made clear that a culture in motion knows no bounds Language geography and other elements tra-ditionally seen as barriers to transnational exchange have not proven strong enough to inhibit the free flow of different cultural goods especially music In the midst of the Jasmine Revolution that spread through Egypt for example local youths were listen-ing to the latest K-pop hits and enjoying the newest Korean dramas Reports also suggest that throughout North Korea even in rural areas not only music and television but also movies from across the 38th paral-lel are becoming sought-after commodities Accord-ingly despite the likelihood of censure North Korean youths have started to show interest in adopting the hairstyles worn by K-drama stars and even imitating the Seoul dialect Where Korean culture receives a welcome the forms in which the songs or stories are relayed seem to be less important than the messages they carry

Situated between a stretch of ocean and the sprawl-ing Eurasian landmass the Korean Peninsula has long been a site of continuous inflows of diverse cultural influences In the 19th century especially the move to open the country to the outside world and to the tra-jectory of modernization made interaction with out-side cultures a natural and commonplace occurrence From this vibrant exchange between Korea and other countries especially with regards to musical heritage came new unique creations that remain well-loved to this day Among these is ldquoYeongardquo one of the most widely known songs in Korearsquos unofficial national repertoire Featured on soundtracks for recent movies and dra-mas the popular song was a regular favorite among young students out on field trips or camping trips dur-ing the early 1970s True to its title which means love song the songrsquos lyrics portray the wistful longing of a lover waiting for the day that his true love will return to him from across the ocean ldquoFor you alone I will wait for my love I will wait foreverrdquo For generations of Koreans who looked out at a peaceful ocean with the lilting refrain of ldquoYeon-gardquo on their lips the fact that the song has its origins in the popular culture of New Zealand may come as a surprise As the story goes the original version of ldquoYeongardquo better known as the popular Maori folk song ldquoPokarekare Anardquo was sung often among New Zealand soldiers stationed in Korea during the Korean War The melody and its ode to enduring love passed from the soldiers to the Korean people picking up Korean lyrics along the way and quickly become a classic love song Similar stories of cultural influences from outside finding positive and even innovative reception on Ko-rearsquos shores can be found in the background of other lsquo70s hits Diva songstress Lee Eun-harsquos hit ldquoThe Third Daugh-

ter of Choi Jinsardquo is a remake of American soul singer Al Wilsonrsquos ldquoThe Snakerdquo While retaining the heavy beats and rich mix of strings brass and guitar that was characteristic of northern soul as well as Wil-sonrsquos humor Leersquos rendition told a uniquely Korean story of a middling suitor seeking to marry the beauti-ful third daughter of a lower-class official during the Joseon Kingdom (1392-1897) ldquoBanks of the Ohiordquo a folk song first sung in the 19th century and made popular by singers like Johnny Cash and Olivia Newton John was adapted by Ko-rean singer-songwriter Jo Young-nam Entitled ldquoMy Homeland Chungcheong-dordquo the version sung by Jo paints an idyllic picture of the fields thatched cot-tages and relatively quiet lifestyle that awaited a refu-gee family fleeing to Chungcheong-do (Chuncheong Province) during the Korean War While the adapted song pays tribute in its own way to the difficulties overcome by previous generations of Koreans its sto-ry would likely startle those familiar with the murder story recounted in the original English tune In 1977 at the first annual MBC College Musicians Festival Lee Myeong-woo of Chungnam National University debuted with a stirring remake of ldquoErev Shel Shoshanimrdquo or ldquoEvening of Rosesrdquo one of the most famous Hebrew love songs often sung in Jewish weddings Entitled ldquoGasirirdquo the new song incorporat-ed the words from ldquoCheongsan Byeolgokrdquo or ldquoSong of Cheongsanrdquo a traditional ballad first sung during the Goryeo Kingdom (918-1392) Leersquos sonorous voice together with the simple and evocative melody of the Hebrew song would secure a place for his per-formance of ldquoGasirirdquo as one of the most memorable of the past decades

Western classical music has also featured promi-nently in newer Korean pop songs the most recog-nized example being the incorporation of Beethovenrsquos ldquoIch liebe dichrdquo into a hit ballad by lsquo90s star Shin Seung-hoon Another popular lsquo90s singer Lee Hyun-woo turned the melody from the 2nd Movement of ldquoWinterrdquo from Vivaldirsquos Four Seasons into a plain-tive song on the end of love The overseas success of PSYrsquos ldquoGangnam Stylerdquo may be the beginning of a new chapter in Korearsquos his-tory of interaction and exchange with other countries through the medium of culture A key element of the success of ldquoGangnam Stylerdquo in addition to the wel-come received by foreign culture in Korea may very well be the readiness to embrace what is different and value what is good no matter what ldquogoodrdquo sounds like Ultimately the power of culture lies not in the labels of ldquoyoursrdquo or ldquominerdquo but in the ability to bring ldquoyourdquo and ldquomerdquo closer together

By Wi Tack-Whan Adapted and translated by Kwon Jungyun Koreanet Staff Writer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The words from ldquoCheongsan Byeolgokrdquo or ldquoSong of Cheongsanrdquo a traditional Goryeo balladwere incorpo-rated into a Korean remake of the Hebrew love song ldquoErev Shel Shoshanimrdquo

Korean pop singer PSYrsquos ldquoGangnam Stylerdquo music video has been viewed over 133 million times on Youtube since its July release (photo courtesy of YG Entertainment)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Send in your questions to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Why do so many people want things for free I mean I donrsquot mind the buy one-get one free deals or the free samples at Costco but if people want something that they donrsquot have they just try to take it It shows that they have an impure heart as they cannot identify their wrongs and where the line between a friendly exchange and stealing is For example for group projects I always seem to do all the work get an A+ and then everyone gets the same grade I worked so much harder than them ndash why do they get a better grade than they deserve Why is our school system so unfair Student

Dear Student Hopefully this is not happening in every single class and that all of your projects are not group projects If there are many individual projects the people in your group will probably get a much worse grade as you did not help them and your teacher should notice the drop in their grade To prevent your teacher from asking you if you did all the work in your group you could go into class afterschool and suggest a way to self-grade yourselves on participation ndash make sure to frankly put that you put all the work Your group members will never know only the teacher will understand how hard you have been work-ing Ducky Dear Ducky Why do people delete things on Facebook Why do people even post emotionally irked material in the first place If yoursquore going to regret it later please take one breath be-fore you hit enter or send Then later you delete that post and everyone who sees it later tells you and you deny it ever happened In the end I know that only the people who read and accuse you look bad but what do you feel for yourself I donrsquot understand how people can just live with their selves after lying and lying like itrsquos an easy task So spoiled and corrupted Ex-Friend

Dear Ex-Friend One thing about social networking is that a lot of is based on who sees it therefore nothing ever goes away What people read is scarier than what people write The fact that they deny that they ever wrote is very immature of them because it is outright lying but besides this I think that something like this can either be blow way out of proportion or just forgotten If you are extremely mad about this act you can discuss with some of your friends but after a bit ndash hopefully you will get over it as well Ducky

Dear Ducky We have school uniforms and we had to bring many left over uniforms to some places to do a project We have almost a box of shirts and one homeless person came up to me and asked me if I could give one shirt to him as he re-ally needed one Since I was not in charge of the uniforms I couldnrsquot do anything But I was thinking if I were a per-son who was in charge would the person give the uniform shirt to the homeless person or not What do you think Shirt Boxes

Dear Shirt Boxes This is an extremely hard situation as it seems horrible to think of what are the worries behind giving one a school shirt Especially at a school with uniforms many schools have school pride as their students wear specific uniforms If anyone could get these uniforms like the homeless person it may not be taken as a very strong school Although it may sound horrible many percep-tions are what build up private schools and the students who get admitted or attend the school I think that if one were worried about this they could start a clothing drive to gather shirts and other apparel for the homeless Plus shirts may be more comfortable than your school uni-form Ducky

Dear Ducky

My phone stopped working recently so I need to get a new phone I love the iPhone but my father wants me to buy a Samsung phone because I am Korean and he thinks I should buy Samsung if I can What should I do I know I have to buy a Samsung phone but at the same time I want the iPhone Should I buy Samsung phone over Apple phone because I am a KoreanDebater

Dear Debater I think that this is a debate that a lot of people may be going through but I personally donrsquot know where I stand in this Also apparently there are no iPhones in Korea anymore either I think buy your phone purely on com-fort It could be something as simple as the fact that you have a mac so you want an iPhone or vice versa Ducky

Dear Ducky Why are there some people I simply cannot communicate with There are so many people who have a temper and I cannot stand it For example my father has temper so whenever he hears something he cannot stand he sud-denly shouted at the people and got mad One day he left home and came back one week later I donrsquot understand people like my daddy I love him but I hope he can find to manage his anger What can I do to help him I tried to be very nice to my daddy because he is my daddy but sometimes he makes me mad with stupid reasons Oh I canrsquot stand itNo Temper

Dear No Temper People such as your father may not realize his anger and it may be purely out of stress around him In this case talking to your father about your worries may not be a good way to deal with it One of the best ways is for your-self to be cautious around people like such and maybe you could talk to others like your mother and other fam-ily members Ducky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청소년(학생) 기자 모집뉴잉글랜드 한인회보에서는 청소년(학생) 기자를 모집합니다

지역 한인 사회를 위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할 학생들 저희 한인회보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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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Page 18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광고

우리의 대통령 우리의 손으로 주보스톤총영사관과 뉴잉글랜드한인회는 2012년 12월 19일 실시되는 제18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재외국민의 선거참여를 위해 재외선거 접수 캠페인을 8주에 걸쳐 실시합니다 뉴잉글랜드지역 재외선거인(영주권자) 및 국외부재자(한국의 주민등록이나 거소신고가 되어있는 자)분들은 빠짐없이 신청하여 뉴잉글랜드 재외국민의 저력을 보여줍시다

재외선거 접수를 희망하시는 국외부재자(한국에 주민등록 또는 거소신고가 된 자)는 하단의 신청서를 오려 여권 사본과 함께 주보스톤총영사관으로 우편접수 해 주시면 접수증을 e-Mail로 보내 드립니다

국외부재자신고서 작성 예

워싱턴 뉴욕 LA 보스턴 SF 시애틀 시카고 애틀란타 호놀룰루 휴스톤

1400명

700명

2100명

3500명

2800명

미주 재외선거접수현황(9월18일 현재)

1601

33473227

127311601231

869 1100

382

683

미국 일본 중국

5000명

10000명

15000명

15031

주요국가 접수현황 (9월18일 현재)

1062211545

보내실 곳 주보스톤총영사관 재외선거 담당자 앞 (Korean Consulate General) 300 Washington St 251 Newton MA 02458 전화문의 617-641-2830

국외부재자들의 편의를 위해 H-Mart (벌링턴)와 한진택배(얼스톤)에서 출장접수를 받고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랍니다

영주권자 국외부재자

보스톤 (영주권자 62 국외부재자 1211)

Page 20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공고

뉴잉글랜드한인회

한인회장 후보등록 공고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 회칙 제2장에 의거한 한인회 선거관리 운영 규정에 따라 제38대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후보자 등록을 받고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사회를 이끌어 갈 제38대 한인회장 후보가 되기를 원하시는 분은 2012년 10월 22일(월요일) 오후 8시까지 등록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38대 회장 후보로 한인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할 수 있고 각 단체와 원할한 유대관계를 가질 수 있으며 주 정부나 미국 각 기관과의 관계에 중추적 역할을 하실 수 있는 유능하신 분들의 많은 등록 바랍니다

1 선거 일정

후보자 등록 마감 2012년 10월 22일 (월요일) 오후 8시 까지

투 표 일 시 2012년 11월 11일 (일요일) 오전 8 ~ 오후 8시

개 표 시 간 투표일 당일 투표 마감 (오후 8시 이후)

투표 및 개표 장소는 추후 발표 예정

2 후보 자격

뉴잉글랜드한인회 정회원으로 선거일 현재 기준 만 30세 이상인 자

선거일 현재 기준 지난 3년간 계속해서 정회원 자격을 유지한 자

미국 영주권 또는 시민권 소지자

금고 이상의 실형을 받지 아니한 자 금치산 선고를 받지 아니한 자

3 후보 등록 서류 (선관위 사무실에 제출)

후보자 입후보 등록 신청서 (선관위 사무실 구비)

정회원 100명 이상의 추천서 (복수 추천 불허)

신원조회 신청서 및 후보자 선거 본부장 사무장 참관인 명단과 사진 2매

피선거권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복사본

공탁금 $5000 (Bank Money Order or Certified Check)

공탁금과 제출한 서류는 반환되지 않습니다 Payable to KSNE정회원의 자격은 본회 영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한국인 및 한국계 미국인 입니다

한인회칙 제 7장 제38 39조에 의거 선거운동은 후보자 등록이 완료된 시점부터 선거일 당일까지 할 수 있습니다후보가 2명 이상일 경우 경선에 의해 당선 됩니다선거는 보통 평등 직접 비밀투표의 원칙에 의거 한인회장 선거관리 운영 규정에 따라 진행 됩니다각종 서류 양식 및 선거관리 운영규정에 관한 열람 문의는 선거관리 위원회에 하시기 바랍니다본 광고는 한인회칙 선거관리 운영규정 제3장 13조에 의거하여 실시됨을 알려 드립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e-mail haninhoebogmailcom)

후보등록 문의 위원장(617-877-6274) 부위원장(978-764-7777 간사(617-851-3084)

2012년 8월 22일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SAT 조급해하지 말고 체계적인 전략을 짜라

미국과 한국에서 SAT 상담을 할 때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ldquoSAT 몇 점이나 올라갈 수 있나rdquo이다 학

생이 정말로 열심히 SAT 공부했다면 많게는 SAT

600점 적어도 200 - 300점 정도 향상되는 것이 보통

이지만 많은 학생이 몇 년간 거의 같은 SAT 점수대

에서 머무르고 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왜 그럴까 SAT시험은 대학 입시 시험이기에 보

다 체계적인 준비와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데 중간

고사나 기말고사 준비하듯 짧은 시간에 해결될 것처

럼 여기는 잘못된 대응과 감정을 제대로 조절 못하

는 십대 성향이 맞물려 있다 이것을 되짚어 보면 답

이 보인다

우선 짧은 시간에 해결하려 마음을 버리고 효과적

인 전략을 세워 계획된 시간표로 꾸준히 준비하는 것

이다 더욱 중요한 지속성이다 한 달 동안 학원 등의

수업을 제외한 공부시간이 90시간이라고 할 때 몰아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매일 규칙적으로 연결이 되어

야 한다 lsquo컨디션이 안 좋아서 친구에게 무슨 일이 생

겨서 내일 많이 하자rsquo라는 생각은 매우 나쁜 영향을

초래하고 그 동안 SAT를 공부했던 시간들을 다시 원

점으로 되돌리는 최악의 상황들을 만들어낸다 그 동

안 많은 비용과 시간들을 들였는데 향상이 없다면 그

동안 학생의 학습태도가 어떠했는지 파악이 될 것이

다 16년 간 학생들을 지도하며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에게 이와 같은 공통점이 보였다 SAT성적을

향상하고 싶은 학생들은 예전 학습태도를 버리고 새

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작하라고 제안하고 싶다

1SAT Critical Reading

학생이 가장 많이 어려워하는 부분이고 실제로

SAT 점수 올리기가 제일 힘든 과목이다 어떤 방법

이 효율적일까 최선의 방법은 단어를 최대한 많이

외우는 것이다 방학 중에 3500개정도의 단어를 모

두 암기한다면 제일 빠르게 결과를 볼 수 있다 이 때

중요한 것은 전날 외운 것들을 누적해서 외우는 방법

을 사용하여 완전히 본인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SAT 단어가 어느 정도 외워진 뒤에 지문의 시대적

배경과 작가의 의도를 파악 한다면 한결 쉽게 풀어지

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650점 이하의 학생은 단어암

기 위주로 문제를 풀어보고 틀린 문제는 단어정리를

다시 해서 외운다면 시간을 단축시키고 보다 효율적

인 성적향상을 이룰 수 있다 SAT 650점 이상의 학

생은 틀린 문제를 가지고 lsquo왜 이건 답이 될 수가 없나rsquo

연구하다 보면 작가의 의도를 이해할 수 있고 난이도

높은 문제의 정확한 답을 찾을 수 있는 능력이 생겨

꿈의 SAT 700점대가 가능해 진다

실제 미국에서 학생들을 가르칠 때 이러한 방식으

로 마무리공부를 시켰는데 많은 학생들이 SAT 700

이상을 받는 쾌거를 올릴 수 있었다 단어암기와 실

전 문제를 적절히 접목시켜 반복 학습하고 오답을 찾

을 수 있는 능력을 키워나가는 것이 핵심이라 할 수

있다 단어암기 시 ldquoTo Kill a Mockingbirdrdquo ldquoJane

Eyrerdquo 등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800점을

받은 학생들을 위주로 조사해 보면 가장 좋았던 책으

로 뽑혀진 책들이니 쉬는 시간이나 여가시간을 이용

하여 몇 번 읽게 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2 SAT Writing

한국 학생들이 미국 학생들 보다 쉽게 SAT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과목이다 문법이란 것은 공부 한 만큼

나오는 것이고 짧은 시간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7

가지의 패턴을 공부하고 실전문제를 푼 뒤에 오답노

트를 정리하여 계속 반복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다 essay부분은 여러 가지 예를 인용하여 적절히 정

리하면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 49가지의 문제를 45

개 이상 맞아야 SAT 700점을 넘어갈 수 있으니 이

부분을 집중 공략해야 한다

3 SAT Math

어렵지 않은 SAT 문제들이지만 고득점이 쉽지 않

다 짧은 시간에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하고 함정문제가

많아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된다 많이 출제된 SAT

문제의 컨셉을 정리한 뒤 SAT 오답노트를 사용하

여 어디에서 실수가 잦은지 알고 어려운 문제들의 유

형을 파악하는 것이 관건이다 우리 SAT 학원의 학

생 중 SAT MATH 800점 만점을 받은 학생은 모두

30초에 한 문제 2분에 3문제 등의 시간적응 훈련을

통해 집중력을 높이는 훈련을 하며 어떠한 상황 속에

굴하지 않고 답을 찾아내는 힘을 길렀더니 좋은 결과

를 얻을 수 있었다

SAT 점수 올리기 위해 여러 가지가 필요하지만 가

장 중요한 것은 어떻게 학생을 관리하고 계획대로 나

아가느냐에 달려 있다 학생 부모님 그리고 선생님

들이 하나 되는 좋은 팀워크를 발휘하여 SAT 목표를

달성하기 바란다

[자료제공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본 자료는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

용한 정보를 발췌하여 에듀웰보스톤에서 제공하는

자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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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성공 신화 2013 새 학기도 Eduwell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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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2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투자용 부동산 구입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습니다

임대료 상승 등으로 수익성이 올라갈 것으로 기대하

는 투자자들이 앞다퉈 투자용 부동산 구입에 나서고

있습니다 투자용 부동산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

서 부동산 가격은 오르며 귀한 몸 대접을 받고 있고

수익성 부동산에 대한 투자 성패는 수익성이 판가

름합니다 부동산의 수익성을 철저히 따져 본 뒤 구

입에 나서야 실패 확률을 줄입니다 투자용 부동산

의 수익성을 판단하는 몇가지 방법을 알아봅니다

캐시 온 캐시 수익률 (Cash on Cash Return)

임대 수익을 현금 투자분으로 나누어 계산한 비율

이고 재산세 납부 이전의 임대 수익을 부동산 구입

때지불한 현금 다운페이먼트로 나누면 캐시 온 캐시

수익률이 산출됩니다

수익성 부동산의 현금 흐름을 판단하기 위해 사용

되는 비율로 현금 흐름을 중시하는 투자자들이 중

시하는 비율입니다

120만달러짜리 아파트를 구입할 때 현금 30만달

러를 다운페이먼트로 지불하고 나머지는 대출을 통

해 구입하는 경우를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관리비 등 비용을 제외한 아파트의 월 임대 순익이

5000달러일 경우 구입에 따른 캐시 온 캐시 수익

률은 연간 임대 순익 6만달러를 현금 투자분 30만

달러로 나눈 20가 됩니다

가격 대비 임대 수입 (Gross Rent Multiplier

GRM)

부동산 가격을 임대 수입으로 나눠 계산하는 가격

대비 임대 수입(GRM) 방법도 부동산의 가치를 판

단할 때 흔히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가격 대비 임대 수입을 계산하는 방식은 부동산

가격을 연간 총 임대 수익으로 나누기만하면 됩니

다 예를 들어 부동산 가격이 100만달러이고 연간

총 임대 수익이 10만달러라면 가격 대비 임대 수입

은 10이 되고 가격 대비 임대 수입이 높으면 가격

이 비싸거나 임대 수익이 상대적으로 낮음을 의미

합니다

가격 대비 임대 수입은 부동산의 가치를 산출하기

보다는 다른 매물과 시세를 비교하는데 주로 사용

됩니다 가격 대비 임대 수입을 계산할 때 비용 부분

이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적정 수익률을 파악하기는

데는 무리가 따릅니다

그러나 임대 수익이 비슷한 다른 매물에 비해 가

격이 비싸게 책정됐는 지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되고

특히 상가나 사무실 건물보다는 아파트 매물의 가격

을 비교할 때 많이 사용됩니다

자본 환원율 (Capitalizaton Rate)

상업용 부동산 투자성을 판단하는데 가장 많이 사

용되는 방법이 바로 자본 환원율이고 흔히 캡 레이

트라고도 불리는 자본 환원율은 투자 대비 수익률

을 의미합니다

셀러가 제시한 리스팅 가격이 해당 부동산의 수익

과 비교해 적정한 지를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캡 레이트는 연간 순영업 이익(net operating in-

come)을 부동산 가격으로 나누어 계산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100만달러짜리 상가건물의 연간 총 임

대 수익이 약 10만달러이고 관리 비용이 연간 약 1

만달러라면 순영업 이익은 9만달러이고 캡 레이트

는 약 9가 되는 것입니다

순영업 이익은 연간 총 임대수익에서 각종 비용을

제외하는 방식으로 계산하는데 비용 항목에는 감가

상각비와 대출 이자 등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세입

자의 신용도가 높아 안전 자산으로 분류될 경우 일

반적으로 낮은 캡 레이트가 적용됩니다

반면 투자 위험도가 높다고 판단되는 부동산의 경

우 셀러가 높은 캡 레이트를 제시하는 것이 일반적

이고 시중 은행 이자율이 오를 경우 캡 레이트 역시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내부 수익률 (Internal Rate of ReturnIRR)

내부 수익률은 투자로 지출되는 현금의 현재 가치

와 그 투자로 유입되는 미래 현금 유입액의 현재 가

치가 동일하게 되는 수익률을 의미합니다

즉 미래의 현금 수입액이 현재의 투자 가치와 동

일하게 되는 수익률 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투자의

내부 수익률이 9라고 한다면 이것은 투자의 원금

이 건물 보유기간에 계속 9의 복리로 성장하는 자

본의 복리 증가율과 같은 의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서 예로 든 100만달러짜리 상가 건물의 경우를

예로 내부 수익률을 산출해 보겠고 현금 30만달러

를 다운페이먼트로 투자하고 나머지 금액은 대출을

통해 건물을 구입한 것으로 가정하겠습니다

또 해마다 임대료가 약 3씩 인상되고 10년 후 처

분한다고 가정하면 내부 수익률은 약 187가 되고

일반적으로 내부 수익률이 캡 레이트보다 높기 때문

에 부동산 매매 때 두 비율을 함께 검토하면 구입 결

정에 도움이 됩니다

애나정 617-780-1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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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lsquo실질적 수입rsquo 따져보고 사자

2011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금탑 수상 3회한인회보 칼럼리스트한국 공인중개사 경력 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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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Spe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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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기 추락사고 일등석 보다

비즈니스석이 생존 확률 더 높아

보스턴언론 싸이 버클리음대 시절 사진 공개싸이 이젠 보스턴까지 점령비행기 꼬리부분의 생존율이 앞쪽보다 40이상 높게 나타나

항공기를 실제로 추락시킨 실험에서 여객기

뒤쪽에 있는 싼 가격의 좌석에 앉는 것이 오히

려 앞쪽에 있는 일등석이나 비즈니스석에 앉는

것보다 생존 확률이 더 높다는 결과가 나타났

지난 16일 선데이타임스에 따르면 영국 민영

방송 채널4와 TV 제조업체 드래곤플라이사가

여객기 추락 시 인체에 가해지는 충격을 알아보

기 위해 멕시코의 소노란 사막에서 진행한 실험

을 통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

연구팀은 사람의 평균 체중만큼의 모래가 담

긴 인형을 실은 189인승 보잉 727 여객기에 카

메라 24대와 센서를 설치하고 추락시켰다

여객기가 적당한 착륙 장소를 찾지 못하고 정

상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하강하는 사고 상황

을 재연했다

이는 여객기 추락 사고의 80

를 차지하는 상황 유형으로

추락 사고 중 승객들이 생존할

확률이 가장 높은 사고 유형이

기도 하다

항공기는 약 600m의 상공에

서 조종사가 탈출한 이후 약 시

속 225의 속도로 바닥에 곤

두박질했다

연구팀은 영상을 분석한 결

과 이 같은 상황에서 약 78의

생존 확률이 있지만 비행기는

조종석을 포함해 앞쪽 11번째

줄 좌석까지 앉은 인형의 머리

부분이 모두 잘려 나갔다

실제 상황이었다면 승객 66

명과 조종석에 있던 승무원들은 즉사했을 것을

의미한다

특히 일등석에 해당하는 앞쪽에서 5번째 줄

까지 좌석에 앉은 승객의 생존 확률은 희박하다

는 것을 밝혀냈다 반면 뒤쪽에 앉은 승객은 비

교적 높은 생존율을 기록했다

한편 전문가들이 지난 1971년부터 미국의 모

든 상업 여객기 사고 데이터를 분석한 다른 연

구에서는 비행기 꼬리 부분의 생존율이 앞쪽보

다 약 40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조종석과 가

까울수록 사망 위험이 크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ldquo실제 상황에서 가장

큰 위협은 추락 후의 폭발과 화재이며 승객들

이 부상으로 탈출이 어려운 상황에서 인명 피해

가 커진다rdquo며 ldquo기내 탑승 위치와 생존 확률과는

직접 연관이 없다rdquo고 주장하고 있다

국내외에서 연일 스포트라이

트를 받고 있는 가수 싸이가 보

스턴 지역의 자랑이 됐다

보스턴 지역 타블로이드 주

간지 lsquo더 보스턴 피닉스rsquo는 9월

싸이가 보스턴 지역 학교 출신

임을 집중 보도했다

특히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 뮤

직비디오 유투브 조회 수 등 인

기를 언급하며 미국 주간지 lsquo

피플rsquo에 소개된 싸이의 학력에

주목했다

매체는 ldquo1977년 12월 태어

난 싸이는 반포 초middot중학교를 졸

업한 뒤 미국 보스턴 대학교와

버클리 음대해서 공부했다 하

지만 아직 졸업은 하지 못한 상

황rdquo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싸이의 버클리 음대

학생증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

다 사진 속 20대의 싸이는 앳

된 모습이다 지금보다 늘씬한

모습이지만 특유의 표정은 변

함이 없다

한편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

은 15일 미국 아이튠즈 TOP

SONGS 차트 1위에 등극했으

며 캐나다 아르헨티나 체코

네덜란드 뉴질랜드 노르웨이

등 18개국의 아이튠즈 차트 1

위를 휩쓰는 쾌거를 이뤘다

Page 24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2012 미국 대선 특집

오바마 우세하나 롬니 아직 해볼만 플로리다 누가 잡느냐에 당락 달려

50여일 남은 미국 대선 판세는

미국 대통령 선거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민주

당과 공화당은 정middot부통령 후보를 공식 지명하고 후보

수락 연설을 듣는 전당대회도 다 치렀다

이제 남은 주요 일정으로는 오는 10월 열리는 세 차

례의 대선 후보 TV토론회와 한 차례의 부통령 후보

토론회가 있을 뿐이다 재선에 도전한 버락 오바마 대

통령과 밋 롬니 공화당 후보는 이 기간에 토론회를 준

비하면서 유세 강행군을 펼쳐야 한다 판세가 우세한

지역은 지키고 열세 지역은 뒤집어야 하기 때문이다

현재 후보지지도는 오바마가 `전당대회 효과rsquo에 힘

입어 롬니를 앞서고 있으나 대부분 오차범위 내 접전

이어서 누구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미 주요 언론매체와 전문가들이 분석한 중간 판세

를 정리해 본다

대통령 선거인 예상 = 미 대선은 주(州)별 직접(국

민)투표에서 이긴 후보가 그 주에 배분된 대통령 선

거인(단)을 모두 차지하는 `승자독식제rsquo로 치러진다

전체 선거인 538명 중 270명을 확보한 후보가 백악

관 주인이 된다

중립적인 정치전문 매체 `리얼클리어폴리틱스

(RCP)rsquo가 후보지지율 등을 토대로 선거인 확보 정도

를 추정한 결과 13일 현재 오바마가 확실 142명

유력 30명 우세 65명 등 237명이었고 롬니가 확

실 76명 유력 58명 우세 57명 등 191명이었다

lt 이하 괄호 안은 배분 선거인 수 gt

민주당 전대(9월3~6일) 전인 8월 말과 비교하면

11middot6 대선 당락을 가를 경합주(州)가 플로리다(29)

오하이오(18) 미시간(16) 노스캐롤라이나(15) 버

지니아(13) 위스콘신(10) 콜로라도(9) 네바다(6)

아이오와(6) 뉴햄프셔(4) 등 10곳(126명)에서 9곳

(110명)으로 1곳이 줄었다

RCP는 최근 지지율 조사에서 오바마가 롬니를 약

6포인트 차로 계속 앞서는 미시간에 배분된 선거

인 16명을 오바마 쪽에 포함했다 롬니는 3주 전과

같다

RCP는 9개 경합주 선거인을 지지율을 근거로 배분

하면 전체 선거인 수는 오바마 332명 롬니 206명이

될 것으로 추산했다

보수 성향의 워싱턴포스트(WP)는 오바마가 선거

인 확보 확실 196명 우세 41명 등 237명이고 롬

니가 확실 170명 우세 36명 등 206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WP가 본 경합주는 RCP 경합주에서 미시간(16)과

노스캐롤라이나(15)를 뺀 8개주(95명)였다 이들 수

치는 공화당 전대(8월27~30일) 전인 지난달 24일

분석치와 같다

확보 예상 선거인 수를 변화시킬 만큼의 지지율 변

화나 선거자금 투입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이 신문은

설명했다

그러나 이들 8개 경합주의 후보지지율(RCP 조사)

을 고려하면 오바마가 선거인 95명 중 82명을 롬니

가 13명(버지니아 1곳)을 추가해 전체 선거인 수가

오바마 319명 롬니 219명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설령 지지율 차가 1포인트 안 되는 버지니아(롬

니 08포인트 우세)와 아이오와(오바마 02포인

트 우세)를 롬니에게 넘겨줘도 전체 선거인 수는 오

바마 313명 롬니 225명으로 역시 오바마 압승이 예

상된다

다만 오바마의 리드 폭이 최대 35포인트에 불과

해 롬니 진영이 대대적인 광고 공세를 펴면 경합주 표

심이 롬니 쪽으로 기울 여지는 아직 남아 있다

그럼에도 오바마가 선거인 237명을 확보한 상황이

라면 경합주 8곳 가운데 지지도가 우세한 플로리다

(29)와 뉴햄프셔(4) 2곳(33)만 이겨도 당선 과반을

확보할 수 있다

또 오바마가 오하이오와 위스콘신(1984년 대선 이

후 공화당 전패)을 잡고 네바다와 아이오와 중 1곳만

건져도 전체 선거인은 271명에 달한다

WP는 오바마가 현재까지는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어 롬니의 뒤집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진보 성향의 뉴욕타임스(NYT)는 오바마가 확

실 185명 우세 52명으로 237명을 롬니가 확실

158명 우세 48명으로 206명을 확보한 것으로 추

산했다 경합주는 WP와 지역middot선거인 수(8곳 95명)가

같다 판세도 3주 전 그대로다

플로리다는 반드시 이겨야= 오바마와 롬니가 절

대 포기할 수 없는 경합주가 있다 바로 플로리다다

선거인 수가 캘리포니아(55)와 텍사스(38)에 이어

뉴욕(29)과 함께 세번째로 많다

같은 경합주인 콜로라도(9) 네바다(6) 아이오와

(6) 뉴햄프셔(4)를 합쳐도 플로리다보다 4명이 부족

하다 노스캐롤라이나(15)를 빼앗겨도 다른 데서 만

회할 수 있지만 플로리다를 내주면 승리는 물 건너간

다는 얘기다

전통적으로 공화당이 우세한 지역이지만 2004년

대선에서는 조지 W 부시(공화)를 2008년엔 오바마

를 택했다 2000년 대선에선 부시와 앨 고어가 재검

표와 대법원 판결까지 간 끝에 부시가 가까스로 이겼

다 표심이 대선 때마다 변해왔음을 알 수 있다

저명한 선거분석가 네이트 실버는 자신의 블로

그에서 플로리다 같은 지역을 `티핑포인트(tipping

point) 주(州)rsquo로 분류한다 티핑포인트란 한번 넘으

면 이전 상태로 되돌릴 수 없는 결정적 순간을 말하

는 것으로 `플로리다에서 지면 끝장난다rsquo는 의미로

사용된다

오바마는 애초 강세 지역으로 꼽은 버지니아 콜로

라도 아이오와 등지에서 롬니에게 앞서거니 뒤서거

니 해왔다 그간 줄곧 우세를 보인 플로리다가 이들

주보다 오바마가 이기기 쉬울 수 있다

그렇더라도 오바마가 플로리다에 집착하는 이유는

또 있다 여기만 잡으면 거의 모든 고민이 사라질 수

있다는 점이다

오바마가 플로리다(29)를 손에 넣고 뉴햄프셔(4)

와 네바다(6) 중 1곳만 지키면 오하이오(18) 위스콘

신(10) 노스캐롤라이나(15) 중 1곳과 버지니아(13)

콜로라도(9) 아이오와(6) 중 1곳을 잃어도 오바마 당

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롬니는 오바마의 플로리다 장악을 무조건

막아야 한다 실버는 롬니에게 플로리다는 `반드시

이겨야 하는 주(must-win state)rsquo로 규정했다

예를 들어 조지아(16)는 공화당 강세 지역으로 `꼭

이겨야 하는 주rsquo가 아니다 롬니가 조지아에서 질 정

도로 열세라면 선거는 하나 마나인 것이다

실버가 지지율 등 각종 자료를 넣어 2만5천번의 모

의실험(시뮬레이션)을 했더니 오바마와 롬니의 (국민

투표) 표차가 1포인트 이하인 접전의 경우가 약 3

천번 나왔다

이를 토대로 티핑포인트 주 12곳 각각에 대해 승

산을 따져보니 롬니가 플로리다에서 패하면 당선 확

률이 2에 불과했다 플로리다의 선거인 29명을 그

나마 대체할 수 있는 지역은 펜실베이니아(20) 정도

인데 여기가 오바마 강세 지역이어서 공략이 쉽지 않

다 롬니에게 플로리다 패배는 사실상 대선 패배를

뜻한다

롬니가 오하이오를 잃으면 당선 확률이 15 버

지니아에서 지면 19 콜로라도를 내주면 28 위

스콘신에서 패하면 37로 어느 경우든 플로리다보

다 높았다

월스트리트저널(WSJ)과 NBC 방송이 지난 9~11

일 공동 조사한 경합주 후보지지도에서 오바마는 롬

니를 플로리다 49 대 44 오하이오 50 대

43 버지니아 49 대 44로 비교적 여유 있게

앞섰다

롬니에게 플로리다는 그냥 이겨야 한다고 상투적

으로 말하는 주가 아니라 무조건 이겨야 하는 주인

것이다

오바마는 플로리다에서 졌을 때 당선 확률이 롬니

의 5배인 10였다 패해도 펜실베이니아에서 상당

부분 만회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곳은 지난 2월 이후

시행된 모든 여론조사에서 오바마가 앞섰다 롬니가

펜실베이니아에 전력투구하지 않는 이유다

오바마가 오하이오를 내줬을 때 당선 확률은 28

로 롬니가 졌을 때보다 2배가량 높았다

리비아 영사관 피습 영향= 지난 11일 리비아 주

재 미국 영사관 피습으로 대사를 포함해 4명의 미국

인이 사망하는 중대 사건이 발생하자 두 후보 캠프는

외교middot안보 변수가 지지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촉각

을 곤두세우고 있다

통상 예기치 않은 외교정책 위기가 터지면 국민

이 단결하려 하기 때문에 아주 짧게는 여론이 현직

대통령에게 유리하게 움직일 수 있으나 시간이 흐르

면 외교middot군사middot경제적인 요인이 더해져 예측하기가 쉽

지 않다

네이트 실버는 자신의 여론조사 분석 웹사이트 lsquo파

이브서티에이트(fivethirtyeight)rsquo에서 만일 다음주

이후 여론조사에서도 오바마가 좋게 평가받는 경우

이를 전당대회 효과의 지속으로 보는 것은 부적절하

다며 영사관 피습에 대한 유권자 반응이 지지율 상승

에 이바지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바마의 외교정책을 비난한 롬니의 피습 사

건 반응과 언론의 부정적인 보도가 최근 일련의 여론

조사에 반영돼 롬니의 지지율이 주춤했을 수 있다며

오바마는 현직 대통령으로서 무슨 반응을 보이든 정

치적 오해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롬니가 좀

더 신중했어야 했다는 것이다

실버는 롬니가 전대(全大)효과를 거의 보지 못한 데

다 전대가 끝난 지 얼마 안 돼 피습 사건이 터져 타이

밍이 안 좋고 외교정책 분야도 현직 대통령(오바마)

이 더 이점을 살릴 수 있다며 ldquo롬니가 울퉁불퉁한 운

동장에서 뛰는 것 같다rdquo고 분석했다

앞으로 1~2주간의 최대 관심은 오바마의 지지율이

더 오를 것인가가 아니라 전대 이후 올라간 그의 지지

율이 피습 사건의 파장을 넘어 대선 때까지 유지될 것

인가에 있다고 실버는 강조했다

갤럽과 라스무센리포츠 등 일부 여론조사에선 오

바마와 롬니의 지지도 격차가 이틀 전보다 1포인트

줄어 전대효과에 의한 오바마 상승세는 한풀 꺾인 것

으로 보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전대효과냐 광고효과냐= 오바마는 민주당 전당대

회가 끝난 지난 6일 이후 발표된 여론조사 대부분에

서 롬니를 따돌리고 있다 통상 전대 후 5~6포인트

지지율이 올라가는 `전대효과rsquo 때문으로 분석됐으나

일각에서는 광고를 쏟아 부었기 때문이 아니냐는 지

적이 나오고 있다

정치광고 분석을 전문으로 하는 웨슬리언 대학의

미디어프로젝트에 따르면 오바마 진영은 지난 8월26

일부터 9월8일까지 2주 동안 콜로라도 오하이오 네

바다 버지니아 등 경합주를 중심으로 정치광고를 지

상파와 케이블 TV에 4만 차례나 내보냈다 롬니 진

영은 1만8천 차례를 틀었다

이번 주 오바마는 전국 지지율에서 롬니를 4~5

포인트 앞서가고 있었는데 이는 민주당 전대 개최 전

과 비교하면 4~7포인트 급등한 것이다

미디어프로젝트는 오바마의 전대 후 지지율 상승이

대대적인 광고 방송 때문일 수도 있다고 봤다

지난 4월25일~9월8일 오바마 진영은 31만5천번

롬니 진영은 30만3천번의 광고를 TV방송에 내보냈

다 롬니 광고의 54는 외곽단체가 돈을 댔지만 오

바마 광고의 90는 선거캠프에서 나왔다

NBC 방송은 광고대행사 자료를 토대로 경합주

13곳에 대한 양당 후보 진영의 TVmiddot라디오 광고비

를 분석한 결과 지난 3월19일부터 지금까지 총 5억7

천500만달러(약 6천479억원)가 지출됐다고 전했다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2012 대한민국 대선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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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새누리

당 박근혜 후보와의 양자 대결에서 오차범위 내 처음

추월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8일 종합편성채널 jTBC가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

얼미터에 의뢰해 17~18일 전국 유권자 1500명을 대

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신뢰도 95 오차 plusmn25

포인트) 결과에 따르면 문 후보의 지지율이 471를

기록하며 박 후보(440)와의 양자대결에서 처음으

로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오차 범위이긴 하지만 문 후보 지지율이 박 후보를

추월한 건 리얼미터가 지난 7월 양자대결 조사를 시

작한 이후 처음으로 컨벤션 효과가 본격화되는 것으

로 풀이된다 문 후보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

대학원장과의 양자대결에서도 449의 지지율을 얻

어 안 원장(323)을 오차범위 밖인 126 포인트

차로 따돌렸다

문 후보는 모든 대선 후보를 대상으로 한 다자

대결에서는 박 후보(386)에 이어 261로 2위에

올랐다 안 원장 지지율은 225였다 문 후보가 다

자 구도에서 안 원장 지지율을 앞선 것은 지난 7월

18~19일 조사 이후 처음이다 당시 문 후보 지지율

은 197로 안 원장(162)을 35 포인트 앞섰지

만 안 원장의 대담집이 출간되고 TV 예능 프로그램

인 힐링캠프가 방송되면서 반토막을 경험했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ldquo박 후보는 과거사 역사인

식 논란이 불거진 이후 확실히 정리하지 못하는 모습

을 보인 것이 부정적 영향을 미쳤고 추석 전에 이를

해소하지 못하면 역전된 지지율이 고착될 수 있다rdquo

고 분석했다

박 후보측은 문 후보가 지난 16일 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선출되면서 안게 된 `컨벤션효과rsquo(정치 이벤

트 뒤 지지율이 오르는 것) 때문이라며 평가절하했지

만 지지율 역전이라는 결과에 놀란 모습이다

한 실무진은 ldquo박 후보도 전당대회에서 후보로 선

출되고 난 뒤 지지율이 10 포인트 가량 뛰었지 않

느냐rdquo며 ldquo이번 결과도 똑같은 컨벤션효과라고 보는

게 공식적 코멘트rdquo라고 말했다

공동 대변인 가운데 한명은 이번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ldquo코멘트할 것이 없다rdquo고 말을 아꼈다

친박(친박근혜)의 한 핵심 기획통은 연합뉴스와

의 통화에서 ldquo문 후보가 앞선 여론조사는 응답률이

낮은 ARS(자동응답전화) 방식으로 적극 지지 의사

층이 응답하기 때문에 야권 지지층이 더 많이 응답

한 것으로 보고 있다rdquo면서 ldquo문 후보가 지지율에서 역

전한 이유는 컨벤션효과와 안철수 퇴조현상 때문rdquo이

라고 분석했다

그는 ldquo문 후보가 친노(親盧)의 전매특허인 `편가

르기ㆍ진영rsquo 행보를 선보이고 있고 국민 다수는 친노

에 대해 무능하고 서민의 피눈물을 흘리게 한 정부라

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국민은 곧 문 후보의 진

면목을 알게 될 것rdquo이라고 평가절하하면서도 더이상

의 언급을 회피했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지난주 박 후보의 `인혁당

발언rsquo을 둘러싼 논란과 전날 불거진 `친박 좌장rsquo 홍사

덕 전 의원의 불법정치자금 수수 의혹이 결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 때문에 이날 홍 전 의원의 탈당 선택으로 정치

적 부담을 덜었다는 관측이 나왔던 박 후보로서는 앞

으로도 적지 않은 부담을 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홍 전 의원의 탈당에도 불구하고 검찰 수사

라는 관문이 남아있고 홍 전 의원의 정치적 위상을

감안할 때 검찰 수사가 마무리되기 전까지 야권의 강

력한 공세가 예상된다는 점은 그같은 관측에 힘을 싣

고 있다

무엇보다 `공평과 정의rsquo를 강조하는 민주당 문재

인 대선후보와 `새정치rsquo를 표방하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이번 사건을 또 하나의 `새

누리식 구태정치rsquo로 몰아붙일 수 있다는 점은 박 후

보측에는 고민되는 대목이다

현기환 전 의원의 공천헌금 의혹에 이어 불법정치

자금과 관련한 사건이 다시 불거지면서 박 후보의 정

치쇄신 이미지도 상당히 퇴색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때문에 박 후보가 정치쇄신특위를 통해 정치자

금과 관련한 획기적 쇄신책을 내놓아 반전을 꾀할 것

이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문재인 후보 대선 양자대결에서 처음으로 박근혜 후보 앞서

박후보측 ldquo컨벤션 효과rdquo 평가절하 속 언급 자제 다자대결에서도 안철수 누르고 2위 부상

[양자대결] 문재인 471 박근혜 440 [3자대결] 박근혜 386 문재인 261 안철수 225

2012 대선 3자대결 대선후보 지지도

386 261 225

2012 대선 양자대결 대선후보 지지도

440471

Page 26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rouble With the Curve (2012) House at the End of the Street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Robert Lorenz 출연 Clint East-wood Amy Adams Justin Timberlake John Goodman Scott Eastwood 장르 드라마 스포츠 개봉 9월 21일

감독 Mark Tonderal 출연 Jennifer Law-rence Elisabeth Shue Krista Bridges Mark Thierot 장르 스링어 서스펜스 호러 개봉 9월 21일

Gus Lobel (Clint Eastwood )

는 지난 수십년간 뛰어나기로 알

려 진 야구 선수 스카우트이다

야구 방망이가 부러진 모양만으

로 도 누가 공을 쳣는지도 알아

맞추는게 그엿다 하지만 뛰어

난 선 수를 보는 눈과 경력마저

도 나이를 이기진 못하는데

점점 늙어 가며 Gus 는 스카

우팅이 예전처럼 쉽지 않다는 것

을 느끼고 자 신의 커리어에 끝

이 온다는 것을 믿고 싶지 않아

한다 그를 도 와 줄 수 있는 사

람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그의 딸 Mickey (Amy Adams

)이다 Gus는 딸의 도움을 원하

지 않는다 Mickey 는 아빠의 반

대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직업을

뒷전으로 미루고 아버지를 따라

선수 스카우트를 위해 노스 캐롤

라이나로 향한다 몇 년간 보

지않고 얘기도 하지도 않았던 부

녀는 처음으로 서 로에게 마음을

털어 놓기 시작한다 서로의 과

거를 이해하고 새 로운 사실들을

알아가며 이 부녀의 관계는 점점

밝아지는데

Sarah (Elisabeth Shue )는 이혼

을 한 후 모든 것을 잊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기 위해 딸 Elissa

(Jennifer Lawrence )와 함께

조 용하고 작은 시골 마을로 이

사하게 된다 그들은 그 시골 마

을에 서 평안하고 여유로운 시간

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평화도 잠

시 이상한 일이 일어나기 시작하

고 이 둘은 마을의 어두운 비밀

을 알게 된다 몇 년 전 Sarah와

Elissa의 옆집에서 사고가 있었

다 옆집의 한 소녀가 부모의 침

대에서 잔인하게 살해 당하고 실

종 이 된 것이다 모든 가족이 사

라지고 단지 소녀의 오빠 Ryan

(Mark Thieriot)만이 살아 남았

다 Sarah 는 딸 Elissa가 이 사건

또는 Ryan 과 어울리는 것을 강

력히 반대하지만 Elissa는 계속

Ryan과 가까워지기만 한다 이

둘의 관계가 깊어질 수록 Ryan

의 집에서 일어난 사건은 더욱 더

이해하기 어려워 진다 마을의 이

상한 사건들과 Ryan은 어떻게 얽

혀 있는 것일까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신지애(24)가 2주 연속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정상에 올랐다

신지애는 16일 영국 리버풀의 로열 리버풀

링크스(파72ㆍ6657야드)에서 열린 시즌 마지

막 메이저대회인 리코 브리티시 여자오픈 4라

운드에서 1타를 잃었지만 최종 합계 9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주 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연

장전 접전끝에 2년 만에 정상에 선 신지애는

2008년 이후 이 대회에서 4년 만에 우승 트로

피를 들어올렸다신지애는 2라운드가 강풍으로

취소되면서 이날 36홀 강행군을 펼쳤다 3라운

드에서 1타를 줄이면서 선전한 신지애는 계속

된 4라운드에선 강풍에 고전을 했다신지애는

1번 홀에서 트리플 보기를 범하는 치명적인 실

수를 범했지만 2번홀과 3번홀(이상 파4)에서

연속 파 세이브를 하면서 마음을 다잡았다 신

지애는 6번홀(파3) 7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

를 사냥하며 경쟁자들을 멀찌감치 따돌렸다

경쟁자인 카리 웹(호주)도 4라운드에선 크게

흔들렸다 웹은 1번홀 더블 보기에 이어 2번홀

과 3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신지애를 좀처

럼 추격하지 못했다이로써 한국 여자골프군단

은 올 4대 메이저대회 중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

피언십(유선영) US여자오픈(최나연) 브리티

시여자오픈까지 3개의 메이저 우승컵을 차지하

면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신지애와 동반플레이를 펼친 박인비(24)는

4타를 잃어 이븐파를 기록해 2위에 자리했다

1라운드 공동 선두에 올랐던 유소연(22)은 3

오버파로 웹과 함께 공동 5위를 차지했다 미

셸 위(23)는 공동 13위(8오버파) 뉴질랜드 동

포 리디아 고(15)는 공동 17위(9오버파)로 선

전했다

미전역을 휩쓸고 있는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 열

풍에 미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

신수선수도 동참했다

인디언스의 추신수선수는 지난 14일 주말 경

기부터 자신이 타석에 등장할때 나오는 경기장

의 음악을 가수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로 바꾸고

lsquoKrsquo팝 열풍을 오하이오주의 클리블랜드에 몰고

왔다

지난 14일 경기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홈구장 프로그레시브필드는 처음으로 톱타자 추

신수 선수가 타석에 들어서자 스코어보드의 전

광판을 통해 싸이가 등장하는 lsquo강남스타일rsquo 뮤직

비디오와 함께 대형 스피커로 싸이의 노래를 내

보냈다 그러자마자 관중들이 하나둘 일어나기

시작 음악에 맞춰 말춤을 추며 추신수 선수를

응원하며 삽시간에 경기장은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공

연장을 보는듯한 열광의 도가니로 변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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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브리티시오픈 우승

추신수 강남스타일로 팬들 사로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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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킹스밀 챔피어십이어 2주 연속 정상 2위 박인비와 9타차

하버드대학교 입학시험 면

접시험장에서 중국 난징(南京)

출신의 17세 소년 류톈이(天

宇)는 면접시험을 시작한지 30

초 만에 면접관들로부터 칭찬

을 들었다 학생이 면접시험장

에서 면접관들에게 보여준 것

은 큐브 맞추기였다

사실 면접관들이 이 난징 출

신의 학생을 합격시키기로 결

정한 것은 그가 큐브를 잘 맞추

어서가 아니다 바로 다른 학생

들과 달랐기 때문이고 그러한

면이 그의 잠재적인 능력을 부

각시켰기 때문이다

면접이 끝나고 나서 나중에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류

톈이 학생은 ldquo큐브 맞추기를

해서 가산점을 얻었다고 확신

할 수 없다 하버드대학에 입학

하려면 큐브 맞추기만 잘해서

는 안 된다rdquo라고 말했다 류톈

이 학생은 고등학교 시절에도

학생회와 같은 활동에 적극적

으로 참여하는 열성적인 학생

이었고 그의 이러한 경력들이

면접관들에게는 매우 긍정적

으로 작용했다

전문가들은 ldquo미국 명문대들

은 재능이 있는 학생들을 좋아

한다 명문대에 입학한 중국 학

생의 사례를 보면 자신만의 개

성을 나타낼 수 있는 재능을 가

지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rdquo라

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또한 ldquo미국의 명

문대들은 각 대학마다 학풍이

다르다 각 대학마다 다른 학풍

을 알아 두고 어떤 학교의 학

풍이 자신의 상황과 부합하는

지 생각해보면 입시 준비를 할

때 도움이 될 것rdquo이라고 조언

했다

큐브 잘 맞추면하버드에 합격한다남들과 다른 비범함이 경쟁력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Page 28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 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대학부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선교무용학과

2 미국 노스케롤라이나에 있는 헨더슨크리스찬대학교 (Henderson C University)와 학점을 교류합니다

3 수시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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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MDiv) 신학석사(ThM) 박사과정(PhD) 평신도신학과정 최고지도자과정

학 장 김수학 목사 PhD(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978)930-6613 E-Mail chongshineducation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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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주요소식

lsquo태극기가 바퀴벌레rsquohellip일 우익 태극기 모독 영상 충격

시위 지켜본 재일 한국인 태극기 모독하는 행위 보고 피가 꺼꾸로 솟았다

일본의 극우파 시위대가 도쿄의 한인타운에서 폭

력적 시위를 자행하는 가운데 최근 태극기를 바퀴벌

레로 묘사하고 이를 짓밟는 동영상이 확산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18일 lsquo글로벌웹진rsquo 뉴스로(wwwnewsrohcom)에

따르면 태극기 모독을 다룬 동영상은 여러 종류로 가

장 충격적인 것은 지난 6월24일 소위 lsquo일한단교공투

위원회rsquo(日韓断交共断委員断)라는 단체가 lsquo일한국교단

절 국민대행진rsquo을 벌이는 장면이다 한국과 일본의

단교를 요구하는 이 단체는 도쿄 신주쿠에서 행진을

끝낸 후 몇몇 시위대가 태극기를 찢고 짓밟는 장면을

여과없이 보여준다

더구나 이 태극기는 건곤감리의 사괘를 바퀴벌레처

럼 그린 충격적인 모습이다 시위대는 바퀴벌레를 발

로 짓이기듯 태극기를 난도질하며 마음껏 조롱하고

있다 일본의 극우파 시민들은 평소 한국인을 곤충에

비유하며 바퀴벌레로 표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장면에선 군복을 입은 남성이 태극기의 태극이 lsquo펩

시콜라rsquo 마크라며 웃어대는 모습이 떠오른다

이 동영상에선 얼마 전 일본 대사관 앞 위안부 소

녀상에 말뚝테러를 감행해 우익 일본인의 영웅()으

로 떠오른 스즈키 노부유키(鈴木伸之)가 연설하는 장

면도 있다 그의 한쪽 손에는 언제나 말뚝이 들려 있

으며 lsquo다케시마(독도의 일본명)는 일본땅rsquo이라는 한

글도 쓰여 있다

또다른 동영상은 7월22일 오사카 덴노쿠에서 우익

시민단체 연합조직인 lsquo일한단교공투위원회 간사이(

關西)지부rsquo가 lsquo일한국교단절국민대행진rsquo을 벌이는 내

용이다

행진을 마치고 집결지인 인근 공원으로 돌아온 시

민들이 역시 lsquo바퀴벌레 사괘rsquo를 그린 태극기를 떼는

모습이 나온다 이어 사회자가 마이크로 ldquo신발이나

기분을 더럽히신 분은 매트를 깔아 놓을 거니까 깨

끗하게 닦고 돌아가 주십시오rdquo하고 어처구니없는 말

을 한다 그러자 많은 사람들이 앞다퉈 나와 마치 바

퀴벌레 밟듯이 태극기를 짓이기기 시작했다 갈기갈

기 찢는것도 모자라 침을 뱉고 짓밟으며 온갖 욕설

을 내뱉는다

상황이 긴박하게 보이는데도 동영상 속의 일본 경

찰들은 시위대를 호위하 듯 따라다니며 적극적으로

저지하지 않고 있다 기가 살대로 산 듯 시위대는 같

은 일본인에게도 위협적인 언사를 하는 등 좌충우돌

이다

이날 행사를 지켜봤다는 한 재일동포는 ldquo시위대가

우리 태극기를 짓밟는 것을 볼 때 울분이 터졌다 그

때는 태극기를 자세히 못 봤는데 이번에 유투브 동영

상에서 사괘를 바퀴벌레로 묘사한 것을 보고 피가 거

꾸로 솟았다rdquo고 분개했다

최근 등장한 극우단체들은 기존의 우익에 비해 훨

씬 호전적이고 흉포하다는 인상을 주고 있다 과거 일

본의 우익은 주로 lsquo일본청년사(日本断年社)rsquo나 lsquo센뿌노

카이(千風の断)rsquo 등 폭력 단체가 운행하는 차량이 확성

기를 튼 채 거리를 활보하는 수준이었다

그러나 지금의 우익들은 시민 운동적 스타일로 현

장을 찾아다니며 과격하게 따지고 마찰을 불사하고

있다 lsquo행동하는 보수rsquo로 스스로를 칭하며 시민그룹

을 표방하지만 표현 방식은 상당히 거칠다

대표적인 우익들은 2006년 7월 결성된 lsquo슈켄카이

(主断断 주권 회복을 지향하는 모임)rsquo를 비롯 2007년

1월 결성된 자이톡카이 2007년 12월 결성된 lsquo니치

고카이(日護断 일본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rsquo 등을 꼽

을 수 있다

이들은 인터넷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연령층도 과

거보다 훨씬 낮아졌다 이런 특징 때문인지 연령층도

높지 않았다 온라인 상에서 활동하는 우익을 lsquo네토

우요(lsquo인터넷 우익rsquo이라는 일어의 약칭)rsquo라고 하는데

ldquo행동하는 보수는 정신 나간 lsquo오다쿠(폐인)rsquordquo 라는 비

난도 받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말도 안 되는 주장은 지속적인 시위

효과로 인해 다른 시민들까지 빠져들게 하는 등 위험

한 징조도 감지되고 있어 향후 한middot일 관계에 상당한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출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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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30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남장 부부김경한 부부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코리아나레스토랑($1000)박석만오토바디($1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

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영호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

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선우 부부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강원($8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영호($8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선우($6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5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하경남 $50 서강석 $50심재승 $200민유선 $100

김학주 $20주보스톤총영사관 $2000코리아나 레스토랑 $1000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경기종목 농구 배구 피구(여성 8인) 족구(4인) 윷놀이(가족) 장기(개인)

참가비 농구 배구 족구 피구 각 $80 4종목 모두 참가시 $300 (우승팀 트로피와 상품 준우승 3위 팀에 트로피 증정) 윷놀이 장기대회 각 $10 (푸짐한 상품 증정)

참가신청 9월19일(수요일)까지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 우편 이메일 신청 후 참가비를 Check나 현금으로 납부하시면 됩니다

Payable to KSNE Address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추석맞이 한인 체육대회 참가신청서

참가 단체명

참가종목 농구 배구 피구 족구 윷놀이 장기대회

참가비 $

연락처

추석맞이 한인체육대회 일시 2012년 9월 22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장소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 MA 02472)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지난 815 광복절 한인체육대회가 우천으로 취소됨에 따라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한인 체육대회를 다시 개최하기로 하였습니다

한가위의 높은 가을 하늘 아래 뉴잉글랜드지역 한인들이 한데 모여 즐겁게 어울릴 수 있는자리를 마련하였으니 많은 단체 및 한인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는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과 어린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중심의다양한 경기도 함께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농구 배구 피구 족구 윷놀이 장기대회 보물찿기 외

Page 4: Sep-19-2012. KSNE. Vol13, No.35

Page 4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소식

오랜 경험과 성실함으로 처음부터끝까지 책임 공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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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증축보수공사(주택상업용건물)쇼핑몰(백화점) 상점 전문공사부엌화장실공사 업소내부공사 및 디자인전기 배관 지붕 Siding 마루공사 페인팅 마블 타일Deck Porch Sunroom공사지하실(Basement) 다락방(Attic)공사식당 병원 사무실 미용실 교회 등 기타 각종공사

제18대 대통령 재외선거 국외부재자 대상

H-마트(벌링턴) 한진택배(얼스톤)에서

출장접수 받습니다

lt제18대 대통령선거 국외부재자 신고접수 장소 및 일정gt

평일 주말 접수 시작일

주보스턴

총영사관

(뉴튼)

오전 9시~오후5시

(월요일은

오후 8시까지

연장근무)

- 7월 22일 (일)

한진택배

(올스톤)

오후 4시~

오후 7시

오전 11시~오후 5시7월 30일 (월)

H-마트

(벌링턴)금 토 일

오전 11시~오후 7시

7월 27일 (금)

신좌경 권사 백수를 맞아

한인동포사회가 모두 함께 축하

지역 인사들은 물론 300여 하객이 모여 성대한 잔치 벌여

지난 일요일(9월16일) 신좌경 권사의 백수잔

치가 니담에 위치한 세라톤호텔에서 유한선 뉴

잉글랜드한인회장 내외를 비롯 이 지역 단체장

및 주요인사를 포함한 300여명의 하객이 참석

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보스톤한인교회 이영길 목사의 설교로 시작

된 1부 감사예배의 시간에서 이영길 목사는 4

대를 내려오며 한결같은 신앙심을 보여준 신좌

경 권사의 믿음에 존경의 뜻을 표하고 평소 자

신보다는 남을 위해 희생하고 따뜻한 보살핌을

몸소 실천하는 권사님이기에 하늘이 내리신 백

수의 삶을 사실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날 신좌경 권사는 자신의 백수잔치에 참여

한 모든 하객들에게 또렷하고 힘찬 목소리로 감

사의 마음을 전하며 자신이 살아온 어려운 인생

역경 속에서도 늘 하나님과 함께하며 고난을 헤

쳐나갈 수 있었다고 말하고 다정하지 못하고 부

족한 엄마이지만 훌륭하게 장성해 준 자식들에

게도 고맙다는 말을 잊지 않았다

올해로 백수를 맞은 신좌경 권사는 1914년

9월 17일 황해도 연백군 봉북면 소성리에서 출

생하여 1933년 숙명여고를 졸업 1935년에는

이화여전 2년을 수료하고 1935년 6월26일 중

국 남경에서 충남 서산 출생의 부군 이기인씨와

결혼하여 슬하에 2남4녀의 자녀를 두고 행복한

삶을 꾸리다 한국전쟁 당시 남편 이기인씨의 납

북으로 혼자서 2남4녀를 키우는 어려운 환경속

에서도 자식들 모두를 대학에 진학시키는 놀라

운 모성애를 발휘한다

이 후 1984년 보스톤으로 이주하여 1992년

에는 장한 어버이상을 받으며 모든 부모들의 귀

감이되고 1996년에는 82세의 나이에 미국시민

권시험을 영어로 응시해 합격하고 그 후 지금

까지 모든 미국 선거에 투표권을 행사하고 계

신다

2011년 미수(88세)를 맞고 자선전 ldquo내가 살

아온 길rdquo을 집필하며 드디어 2012년 9월17일

백수를 맞아 자서전을 출간하셨다

현재는 2남4녀의 자식과 11손 11증손의 화

목한 가정에서 천수를 향해 행복한 삶을 걸어가

시고 계신다

lsquo통일항아리rsquo라고 들어보셨나요옛날 어려운 시기를 대비하여 지혜로운 우리 어머니들이 항아리에 쌀을 비축해 놓았던 것 처럼 곧 다가올 통일과 그 비용을 생각해서 미리 재원을 마련해 놓자고 하는것이 바로 ldquo통일항아리rdquo입니다

우리 뉴잉글랜드 한인사회도 민족의 염원인 통일을 대비하여 진행되는 ldquo통일항아리rdquo운동에 우리의 힘을 채워 넣어 주시기 바랍니다

기부방법 홈페이지(wwwunihopekr또는 www통일생각kr)

에기부하기]메뉴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신좌경 권사의 백수잔치에 참석해 함께 기쁨을 나누고있는 동포들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5 한인회보

박-문-안 `3각경쟁rsquohellip추석민심 놓고 첫승부

주요소식

상호검증 속 네거티브 격화할 듯

전문가 불러 lsquo위헌rsquo 여부 듣기도

lsquo내곡동 특검법rsquo수용 거부 이 대통령 막판 고심 거듭

12월 대한민국 대선정국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확정

된 데 이어 범야권 유력주자인 안철수 서울대 융합

과학기술대학원장이 17일 사실상 대선출마 D-데

이를 19일로 공식 발표하면서 여야간 대권 경쟁이

본격화되는 형국이다

초반 대선구도가 일단 `박근혜-문재인-안철수rsquo

의 3각경쟁 구도로 잡힌 셈이다 이 같은 구도는 일

찌감치 예견됐던 일이다 특히 안 원장의 경우 이미

오래전부터 이번 대선의 변수가 아닌 상수로 꼽혀

왔고 정치권에선 그의 출마를 기정사실화해 온 게

사실이다

오히려 현 시점에서 정치권의 관심은 안 원장의

대선출마 소식보다는 문 후보와 안 원장이 단일화를

하느냐 한다면 과연 어떤 식의 단일화 방식을 택하

느냐에 쏠려 있다 야권 단일화가 이번 대선의 최

대 변수이기 때문이다

안 원장이 독자출마할 것이라는 관측도 없진 않

지만 결국은 단일화를 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

이다

이미 민주당은 효과적인 단일화 방식에 대한 검토

에 착수했고 새누리당은 두 사람중 누구와 맞붙는

게 더 유리할지를 놓고 내부적으로 정밀분석에 들

어간 모습이다

어쨌든 야권 단일화를 통해 여야 1대1 구도가 형

성되기 전까지 이들 3인은 치열한 3각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세 사람 모두 이번 추석 연휴

(9ㆍ29sim10ㆍ1) 민심의 흐름이 초반 판세를 좌우

한다고 보고 여론전에 사활을 걸 것으로 전망된다

정치권에선 박 후보의 경우 자신의 역사인식 논란

을 어떻게 깔끔하게 정리하느냐 문 후보는 당내 경

선갈등을 어떻게 극복하고 화합과 쇄신을 이끌어내

느냐를 각각 최우선 과제로 보고 있다 안 원장은

자신이 기성 정치권을 대체할 확실한 대안세력임을

각인시키는 것이 최대 과제라는 분석이다

한 정치분석가는 ldquo이미 주사위는 던져졌고 세 주

자간 무한경쟁이 시작된 것rdquo이라면서 ldquo앞으로 상

호검증 속에 네거티브가 격화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18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

재하고 lsquo대통령 내곡동 사저 부지매입 의혹 특검법

(내곡동 특검법)rsquo의 수용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17일 특검법안의 위헌요소 정치권 합

의 존중 국민정서 등 정치적middot법률적인 측면 모두를

놓고 법안 수용과 재의요구(거부권행사) 양단간에

서 막판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ldquo이 대통령이 법안을

수용할지 거부권을 행사할지 여부는 반반 정도로

팽팽하다rdquo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ldquo법적 문제점이

심각한 법안을 받아들일 경우 헌법을 수호해야 할

대통령으로서의 책무를 방기하고 좋지 않은 선례

를 남길 수 있다는 점에서 고민이고 그렇다고 국회

가 표결로 통과시킨 법안에 거부권을 행사하면 국

민 정서가 이 같은 결단을 수용할지가 불투명해 고

민rdquo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본인과 관련

된 내곡동 사저 문제를 놓고 거부권을 행사하면 여

야 모두를 포함해 대선을 앞둔 정치권에서 만만찮

은 후폭풍이 발생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의 한

핵심참모는 ldquo이 대통령은 특검을 하더라도 검찰수

사 결과와 마찬가지로 아무런 의혹의 여지가 없다

는 입장이지만 위헌을 이유로 거부권을 행사하면

정치권과 국민들 사이에 의혹이 증폭될 가능성이

있다고 걱정하고 있다rdquo고 설명했다

고민 지점은 또 있다 이 대통령이 특검법안의 위

헌성 여부를 듣기 위해 16일 헌법 전문가 6명을 청

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가진 결과 모든 참석자가

lsquo3권분립 위배rsquo 등 여러 법률적 문제점을 지적하면

서도 일부는 ldquo그 같은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위헌이

라고까지는 보기 어렵다rdquo는 입장을 개진했기 때문

이다 위헌이냐 아니냐 여부가 논란거리가 되는 상

황에서 이 대통령이 일방적으로 ldquo위헌이기 때문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밖에 없다rdquo는 논리는 큰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또 이 대통령이 일단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lsquo국회에서 수정 법률안 재제

출 시 수용입장rsquo을 밝히더라도 상황은 여의치 않다

정치권에 수정안을 요구할 경우 우선 민주통합당(

민주당)에서 받아들일 가능성이 거의 없고 새누리

당도 대선에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정

안 통과 절차를 밟는 데 적극적으로 호응할 분위기

가 아니기 때문이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ldquo18일 국무회의에서 의견

을 수렴한 뒤 재의요구를 의결하든 법안을 수용 공

포 과정을 거치든 하겠지만 이 대통령의 고민이 길

어질 경우 오는 21일 결정시한을 앞두고 임시국무

회의가 다시 열릴 수도 있다rdquo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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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6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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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한국사랑회는 탈북 무용가 김영순씨의 생생히 증언을

통해 북한의 참담한 인권 유린 실태와 인간으로서 누려야할

최소한의 자유마저 강탈한 북한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으로

이어지는 3대 세습의 독재 지도체제의 실상을 철저하게 파헤

쳐 보고자 귀중한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북한의 반 인륜적 행태를 거울삼아 자유 대한민국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고자 하오니 뉴잉글랜드 지역의 많은 한

인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초청 탈북자 김영순씨의 주요 경력]

평양 예술학교 무용과 김정일의 처

성혜림 과의 절친한 동기 동창

인민군 협주단 무용 배우 (중위)

13년 근무

뮤지컬 요덕 스토리 북한 전문가

(워싱턴 DC 뉴욕 LA 공연 등 )

현재 탈북자 예술인 총 연합회

대표이사 및 북한 민주화 위원회 고문

최고의 저치범 수용소인 함경남도 요덕 청치 수용소 9 년간

복역후 (아들은 현지 사망 ) 탈북

증언 미국의회 영국 일본 인권위원회 등

[케네디스쿨 강연회]

ldquo북한의 인권 및 사회상과 우리의 자세rdquo

일정 2012년 10월 5일 (오후 1200 ~ 200)

장소 하버드 케네디스쿨

(Havard Kennedy Shool Weil Toun hall)

79 John F Kennedy st Cambridge MA

사회 텁츠대학 국제정치학 이성윤 교수

[교민과의 대화]

북한의 인권실태 (질의 응답식 진행)

일정 2012년 10월 6일 (오후 300 ~ 600) 식사 포함

장소 보스톤 성결교회

(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보스톤한국사랑 회원 및 언론사 기자 간담회]

일정 2012년 10월 6일 (오전 1100 ~ 오후 100)

장소 뉴잉글랜드한인회관

(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주최 보스톤한국사랑회(구 안보협의회) 뉴잉글랜드한인회

보스톤재향군인회 이북5도민회

주관 보스톤한국사랑회

(문의 이강원 ( 전화 339-298-1187 )

탈북 무용가 김영순씨 초청 강연회

New Perspectives on Economic Growth and Technological Innovation in

Korea The promise the reality and the future of biotech

ldquoReaching for the World KoreanAmerican Missionary Aspira-tions and Evangelical Encountersrdquo

한미바이오산업협회 9월 정기 세미나 안내KABIC (Korean American Bio Industry Council)

하버드 한국학연구소 세미나 안내

발표 한성구 박사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일시 2012년 9월 19일 (수) 오후 5시 30분

장소 Center for Life Sciences

3 Blackfan Circle 9th floor

CLS-921 Conference Room

Boston MA 02115

The nature of biotechnology innovation

Policy-making for biotechnology promotion

Biotechnology resources allocation

Funding for biotechnology Measuring the

returns to biotechnology Policy evaluation

for biotechnology Assessing and manag-

ing dual-use risks The transition to new

paradigms lsquobioeconomyrsquo

Dr Sung-Goo Han is Research Fellow

and former Managing Director of the Korea

Institute of SampT Evaluation and Planning

(KISTEP) and Visiting Scholar at Harvard

University He holds a PhD on public poli-

cy (science and technology policy) from the

Seoul National University and BA MA

in genetic engineering from the Kyung-

pook National University in Korea He has

served as Director of Ministry of Science

and Technology of Korean Government

He taught science and technology policy to

the governmental officials in Vietnam and

graduate students in Korea He was recipi-

ent of the Presidentrsquos Award given by the

President of Korea who has made a distin-

guished contribution to the field of science

and technology policy Dr Han has been

on the science technology and innovation

(STI) expert for 20 years During this time

his research and consulting on these issues

span a range of policy analysis and evalu-

ation STI policy and biotechnology amp bio-

industry policy

530pm 부터 30분간 네트워킹 세션을 갖고

세미나는 600pm 에 시작할 예정입니다

네트워킹 세션에 착용할 명찰을 미리 인쇄해

서 당일 배포해드릴 예정이오니 등록시에 소속

기관을 반드시 기재해주시고 이름은 한글로 입

력해주시기 바랍니다

Ju Hui Judy HanAssistant Professor in Geography University of Toronto Scarborough

Thursday October 4 2012 (430 pm)Porte Seminar Room (S250) CGIS South Building 1730 Cambridge Street

Chaired by Chaired by Nicholas Harkness Assistant Professor of Anthropology Harvard University

Reception to follow after the lecture

Ju Hui Judy Han (PhD UC Berkeley) is Assistant Professor in Geography at the University of Toronto Scarborough Her research interests include missionary mobilities church growth and urban poverty transnational political economy of English conscientious ob-jection to military conscription and religious cultivation of political homophobia She is currently completing a book manuscript concerning KoreanAmerican evangelical mis-sionaries engaged in religious humanitarian and development projects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7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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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주보스톤총영사관 주최한미수교 130주년

기념 음악회 열린다

보스톤 총영사관이 주최하

는 lsquo한미수교130주년 기념 음

악회rsquo 가 오는 9월 30일 MIT

Kresge Auditorium에서 열린

이 lsquo Friendshiprsquo음악회는

한미간의 우호를 기억하고 한

미수교130주년을 기념하는 음

악회로서 60여명의 full Or-

chestra 와 120여명의 한미

합동 합창단이 연주하는 대규

모 행사로 기획되어 있다

9월30일(일) 430 pm에

MIT Kresge Auditorium에서

열리는 이 음악회의 레퍼토리

로는 Verdi의 웅장한 오페라

합창곡들과 함께 합창조곡 lsquo고

향의 봄rsquo (김기영작곡) 이 포함

되어있고 특히2부에서는 베

토벤 9번 교향곡4악장 합창교

향곡인 lsquoOde to Joy 환희의

송가rsquo 가 하이라이트가 될 것이

라고한다

(KSNE)

9월30일 MIT Kresge Auditorium에서60여명의 Full Orchestra와 120여명의

한미 합창단이 함께 공연

Asian American Commission 주최

Young Leaders Symposium 개최 Asian American Commission(ACC)은 오

는 9월 21일(금요일) State House에서 Asian

American 차세대 리더를 위한 lsquoYoung Lead-

ers Symposiumrsquo을 개최한다고 한다

자세한 사항은 ACC홈페이지 wwwaacom-

missionorg 참조 바람

The Asian American Commission is host-

ing its inaugural Young Leaders Symposium

to introduce Asian American students and

young professionals to leadership and ser-

vice in the public sector The symposium

will feature speakers and workshops on

topics such as running for office under-

standing how a bill becomes law careers in

government Asian American representa-

tion in politics and more

Learn more on our website wwwaacom-

missionorg

일시 2012년 9월 21일 (금요일)

오전 830분 ~ 오후 300

장소 State House (중식제공)

First Annual Young Leaders SymposiumFriday September 21 2012 from 830 am ndash 3 pmState House Great Hall

참가문의 이경해 (ACC Commissioner시민협회 회장) 508-962-2689e-mail kayleebrokersaolcom

뉴잉글랜드한인회 추석맞이 한인체육대회가 이번주 토요일

9월 22일 워터타운 아스널팍에서 개최되오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9월 22일 (토요일) 워터타운 아스널 팍에서 오전 9시부터 추석을 맞아 윷놀이 장기대회 등 풍성한 놀거리 마련

추석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한인체육대회는 단

체는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말 그대로

의 민족의 잔치로 진행하고자 하오니 남녀 노소가

함께 모여 민족의 명절 추석을 함께 맞이하길 기원

합니다

일시 2012년 9월 22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장소 Water town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 Ma)

자세한 사항은 본지 30Page 한인회 광고 참조

체육대회

참가문의 강승민사무총장 617-448-8189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Page 8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Special Interview

박혜성 요즘 젊은이들의 많은 사람들이 박물관 큐

레이터를 되고 싶어한다고 들었다 그들을 위해서 큐

레이터란 어떠한 일을 하는 직업이며 큐레이터가 되

기위해서 어떠한 준비를 해야하는지 한말씀 해주기

바란다

제인 포털 The curator studies preserves and

interprets the collection of the museum and then

helps to collect works of art engaging with pri-

vate collectors Thatrsquos a lot of what we do here

Wersquore lucky to have many supporters who are

collectors We help them with their collections

and they support us by donating some of their

works to the museum Thatrsquos how wersquove built

up the collection relying on the generosity of

all these supporters and donors whorsquove given us

works of art over the years So I would say the

curatorrsquos main task is to look after the works of

art and to exhibit them as well as try to acquire

more works of art and to interpret them to the

general public Much of what we do is based on

research so you have to really know the col-

lection before you can do anything in the way of

planning galleries and exhibitions and interpret-

ing the works(큐레이터는 박물관의 소장품에 대하

여 해석을 잘 할 수 있는 사람이랄까 즉 개인소장자

들이나 박물관에서 가치가 있는 작품을 소장할 수 있

도록 도와주는 사람이다 특히 우리 박물관에서는 좋

은 작품을 가지고 있는 수집가들과 훌륭한 후원자들

과의 관계가 돈독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소장가들

이 좋은 작품을 소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또 그들

은 우리에게 기증을 많이 하기도 한다 즉 MFA 박

물관은 이 모든 후원인들과 큐레이터가 있기에 번창

할 수 있다 즉 큐레이터의 주요 임무는 좋은 예술

품을 찾아내고 그 작품의 소장자들이 박물관에 기증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전시할 경우에는 일반 박물

관 방문객들이 작품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많은 연

구를 통해서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작품해석을 하는

임무를 담당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즉 전시나 작

품해석을 하기전에 임의적인 해석이 아닌 다방면으

로 조사연구를 하여 정확한 작품해석을 하는 사람들

이 큐레이터이다)

That depends on the collection but most

of the curators in my department have studied

for many years We have curators of Indian

Japanese African Chinese and Korean art and

most of them have a PhD in the subjects theyrsquove

studied or MAs and they usually have lived in

the country theyrsquove studied as well like India or

Japan or Africa So itrsquos a lifetimersquos work and

theyrsquore very dedicated to their subject (물론 작

품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부분의

내 책임하에 있는 부서에 있는

큐레이터들은 수년간 학문을 갈

고 닦아온 사람들이다 예를 들

면 인디언 예술이나 일본 아프

리카 중국 한국 예술담당 큐레

이터들은 대부분이 박사출신이

며 석사들의 경우 대부분 그들이

담당하고 있는 국가에 직접 살면

서 연구를 해온 사람들이다 즉

큐레이터라는 것은 일생을 바쳐

야하는 평생직업이다 )

박혜성 제인 포털은 과거에

어떻게 해서 큐레이터의 길로 걸

어가게 되었는지 다시한번 설명

해주시기 바란다

제인 포털 How did I become a curator Well I

started off actually as a lot of people do work-

ing as a volunteer in a museum in England I

started off in Cambridge England studying Chi-

nese at Cambridge University and working as a

volunteer in the university museum Then I went

to China and studied archeology in 1979 to 1980

at Beijing University which was more than 30

years ago(많은 이들이 이렇게 시작하겠지만 맨처

음에 나는 영국의 한 박물관에서 자원봉사로 일하기

시작을 했었다 그리고 캠브리지 대학에서 중국학을

공부하고 그곳 박물관에서 자원봉사로 다시 일하게

되었다 그리고 대학 박물관에서도 자원봉사를 하였

다 그 이후 중국으로 가서 1979년부터 1년간 북경

대학에서 고고학을 공부하였다 지금부터 30년전이

니까 꽤 오래된 일이다)

제인 포털 I worked at the British Museum for 21

years and while I was there we realized we had

a nice Korean collection but no Korean curator

so I learned Korean I went off to the School of

Oriental Studies in London and did a degree in

Korean at the same time as I was working full-

time(그리고나서 21년동안 대영박물관에서 일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그곳에서 일하면서 한국 소장품이

꽤 가치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

고있다는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한국사람도 없

고 해서 일하면서 직접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했다)

박혜성 한국학 전공을 따로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제인 포털 Yes Korean studies at the School of

Oriental Studies(그렇다 영국에서 동양학과에서

한국학을 전공하였다 이 후 연세대학교 한국 어학당

에서 9개월관 한국어를 배웠다 )

제인 포털 So yes then I lived in Korea from

1994 to 1995 Afterward I worked on the Ko-

rean gallery at the British Museum and then I

did a big exhibition on China highlighting the first

emperor of China Qin Shi Huang and the Ter-

racotta Army and that was in the round reading

room which is in the middle of the British Muse-

um Anyway we had a lot of visitorsmdash850000

Then I was offered the job here as head of the

department and it was a wonderful opportunity

because this is one of the best Asian collections

in the Western world( 1994년 부터 1995년까지

일년간 한국에서 살았었으며 그 이후 내가 대영박

물관에서 한국관을 새로 만들었다 그리고 대영박물

관에서 대형 전시회를 열었었다 즉 진시황의 진용

에 대한 전시회를 대영박물관 한가운데에서 전시를

하였다 이때 약 8십 5만명의 관객이 몰렸었다 그리

고 나서 이곳 MFA 한부서장으로 스카웃되었다 나

에게는 서방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아시아 예술 작품

이 있는 곳에서 일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박혜성 예전에 제인 포털이 대영박물관의 한국 박물

관을 만들기 전 1992년에 갔었을 때 한국 전시품은

규모가 너무 작고 전시품의 가치가 그다지 높은것이

아닌데다가 전시품이 사람들이 잘 지나다니지도 않

은 구석에 있는 것을 보고 매우 안타까왔었다 그러

다가 이곳MFA에 와서 한국실에 있는 전시 작품을 맨

처음 보았을 때에는 대영박물관의 작품과 비교를 했

을 때 훨씬 더 전시를 잘했다고 생각했었다 그래도

그당시 아직까지도 MFA의 한국실은 전시품을 정기

적으로 변경한다거나 더 많은 전시회를 갖는다거나

하여 전반적으로 전시품의 활용을 더욱더 적극적으

로 해야 함을 절실히 느꼈었다

제인 포털 Well it is much smaller than the Chi-

nese or Japanese collections Therersquos no doubt

about that But relatively speaking itrsquos one of

the best of the west and itrsquos very strong on

Buddhist paintings Many of the works came

from one man Mr Hoyt who inherited shares

in a railroad company so he was able to spend

most of his life not working but collecting and

in the First World War he collected a lot of the

Korean celadons in Paris I donrsquot know how they

got to Paris from Korea but they did and he

collected a number of them there building upon

his collection throughout the first half of the 20th

century He also collected Chinese and Korean

ceramics and when he died in 1950 they were

donated to the MFA so wersquore very lucky to have

such an early and good collection (앞에서 말한 것

처럼 중국이나 일본 소장품의 규모보다 한국 소장품

의 규모가 작기는 하지만우리가 소장하고 있는 한

국 예술품은 서양세계에서 소장한 작품중에서 단연

으뜸이다 이들 소장품중에는 많은 작품이 호잇의 소

장품이 많은데 그는 철도회사를 물려받아 그돈으로

예술품을 모으는데 그 재산을 대부분 썼다 20세기

중 거의 반세기를 중국 도자기나 한국 도자기를 발굴

하는데 한평생을 바쳐오다가 1950년에 사망하였다

그래서 오늘날 많은 아시안 예술 작품이 MFA 소장

이 되었다)

제인 포털 Our ceramics collection is much bet-

ter I would say that theyrsquove built up their paint-

ings Wersquore very luckymdashour celadon collection

is better than their collection but Bob Mowry

has built up their paintings collection very con-

siderably I would still say our Buddhist paint-

ings collection is better than theirs(우리가 소장

하고 있는 도자기는 서양세계 그리고 뉴잉글랜드 지

역 박물관 소장품중에 단연 으뜸이다 정말 우리가

운이 좋은 것이다 특히 우리가 가지고 있는 고려청

자들은 어떠한 소장품보다도 더 가치가 크다 물론

이사벨라 스투어트 가드너 미술관의 밥 모우리가 수

집한 작품들도 꽤 정평이 나있지만 그래도 우리가 수

집한 작품들이 훨씬 나은 작품들이다 )

박혜성 이제 주제를 한국 사회로 돌려서 이곳 한인

사회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제인 포털 Wersquore very keen to involve and en-

gage the Korean community at the museum To

celebrate the renovation of the Arts of Korea

Gallery wersquore partnering with the Korea Foun-

한인회보 MFA 한국 전시관 개편의 주역 제인포탈을 만나다 (3)

지난 8월22일(수요일) 한인회보는 MFA 한국 전시실 개편 소식을 듣고 MFA 아시아 전시담당 디렉터인 제인 포탈을 직접 만나 한국전시실 개편에 대한그의 계획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제인포탈은 유창하지는 않지만 낯익은 한국어로 한인회보 취재팀을 반갑게 맞아주었으며 한국 유물에 대한 그의 생각과 한국 전시실 개편 계획에 대해 진솔하고 자세하게 설명해 주었다 (편집자 주)

Korean Society New England (Haninhoebo) interview with Jane Portal Chair for the Art of Asia Oceania and Africa The Museum of Fine Arts (MFA) Boston to Renovate Korean Gallery (III)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Special Interview

뉴햄프셔감리교회 The Korean Methodist Church of NH

담임목사 이 병 수

8 Pleasant St Salem NH 03079 (603) 553-3422 552-3770

주일예배 오전 11시 30분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새벽기도(월-금) 오전 5시

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dation to host a day-long event that will include

musical performances tours and activities all

focusing on Korean art and culture to celebrate

the renovation of the Arts of Korea Gallery That

event Korea Foundation Day will begin at 3 pm

on the 16th of November Wersquore always looking

for involvement with the Korean community (진

심으로 우리는 이곳 박물관에서 한인사회와 좀더 긴

밀한 관계를 맺고싶다 그렇기 때문에 11월 16일에

한국의 날을 개최한다 이날 다채로운 한국의 날 행

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금요일인데 한인사회의 적

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번 한국관 개편

은 한국문화재단에서 어느정도 후원이 있었음을 알

리고자 한다

제인 포털 We decided to renovate the Korean

gallery and we went to the Korea Foundation

for support They were very generous in their

financial support but it does not cover the en-

tire cost of the actual gallery renovation so

wersquove been actively looking for more support

from other places and wersquore still talking to some

other people companies foundations that might

be able to help us We actively welcome support

from any Korean businesses or community group

in Boston that might like to help us(한국 전시실

을 개편하기로 결정한 후에 한국 문화재단에 연락하

였다 그들은 할 수 있는만큼 도와주었지만 그래도

전체 경비를 커버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그래서 이

곳 저곳에서 후원할 수 있는 곳을 찾고있다 한국에

있는 한국 문화재단인데 아직도 우리는 많은 후원이

필요하다라는 것을 이기회에 알리고 싶다 또한 기업

체의 후원이나 한인사회의 후원이 매우 중요하므로

이곳 보스턴이나 한국에 있는 중소기업이나 대기업

이 후원을 해주기를 바란다 )

박혜성 후원금으로 할 수 있는일은

제인 포털 Well there are many possibilities If

we were to find support from the Korean com-

munity there are a number of different things

that could be done apart from gallery renova-

tions such as supporting a curatorial position

and presenting educational programs Wersquove

also had many companies as well as individuals

and foundations which have supported tempo-

rary exhibitions You can see their names all

over the museum(물론 후원금으로 할 수 있는 일

은 무궁무진하다 만일 한인사회에서 후원을 받을 수

있다면 한국관을 개편하는 것 이외에도 교육프로그

램을 개편하거나 신설할 수 있다 그리고 한국 사회

에서 후원하는 금액으로 한국 사회나 단체이름을 딴

큐레이터가 생길수 있으며 그 큐레이터는 그 펀드에

의해서 고용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후원하는 금액에

따라서 그 단체나 개인의 이름을 딴 겔러리를 만들 수

있다 즉 현재 많은 중소기업의 이름을 따서 만든 단

기간 전시회들이 이곳 박물관에서 많이 열린다 잘

보다 보면 이곳 박물관의 많은 겔러리들이나 전시회

등 여러곳에 개인이나 기업 후원자들의 이름이 적혀

있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다 )

제인 포털 I think that having Korean galleries in

Western museums is a very good thing for Korea

because it helps the rest of the world to under-

stand Korean culture and as you know it is less

well-understood than Japanese or Chinese and

so I feel that wersquore doing a good job acquainting

people with Korean history and culture through

the gallery and the collection Thatrsquos a good

reason for having Korean art in Western muse-

ums not just in Korea (그리고 내 생각에는 서양에

있는 박물관에 한국관을 갖고 있는 것은 한국을 위해

서 매우 좋은 일이다 왜냐하면 다른 세계에서 한국을

제대로 알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잘 알다시피 일

본이나 중국에 비해 한국문화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그래서 우리 박물관이 한국의 역사를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더욱

더 적극적인 한국의 후원이 필요하다 )

박혜성 혹시 일정 테마를 가지고 한국에서 전시품을

대여해서 대규모 전시회를 열수 있는지

제인 포털 Yes we could possibly I have not

got a definite plan but I mean we could borrow

things from Korea and do a temporary exhibition

from Korea Thatrsquos a possibility yes (당연히 가

능하다 지금은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한국으로 부

터 단기간 전시품을 빌려와서 전시를 할 수 있다 )

박혜성 참 11월에 열리는 한국의 날에 다채로운 행

사가 있을 것이라고 했는데교육프로그램도있을 예

정인가

제인 포털 Actually therersquos going to be a four-

week lecture course about Korean art as well

as an Artist Demonstration next spring Therersquos

also the Korea Foundation Day for which we

have several activities planned Wersquoll have a per-

formance by the famous gugak fusion ensemble

from Korea GongMyung short spotlight talks

offered in English and Korean an artist dem-

onstration and much more Wersquore having this

wonderful Korea Foundation Day and opening a

new gallery for Korean art so therersquos something

for everyone to come and enjoy (사실 한국의 날

보다는 봄에 4주간되는 한국 예술에 관한 수업이 진

행될 예정이다 그리고 한국의 날에 내가 한국의 예

술품에 대한 강의를 할 예정이다 그리고 한국 영화

를 보여줄 예정이며 한국 국악도 선보일계획이다 (ldquo

공명rdquo의 공연) 이 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올 수 있

으며 이날 개편된 한국 미술관을 새로 선보일 것이다

정말 멋진 행사가 될 것으로 믿는다 이날 많은 한인

들이 방문하여 좋은 시간을 갖게되길 바란다

Page 10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2012년 런던에서 열린 장애인 올림픽이 개막

한지 열흘 만에 그 막을 내렸습니다 장애인 올림픽

을 영어로는 ldquoPARALYPICSrdquo 라고 하는데 그리스

어의 ldquo옆에 나란히rdquo 를 뜻하는 PARA와 OLYMICS

의 합성어라고 합니다 비록 장애인들의 올림픽이

라 하나 비 장애인들의 올림픽과 견주어도 손색없

는 올림픽이라는 의미이지요

올 해로 제 14회가 되는 세계 장애자 올림픽 대회

는 사실 그들이 하는 경기보다도 선수들에게 얽힌

수 많은 인간 승리의 스토리가 우리에게 더 큰 감

동을 주는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올림픽 개막식에 휠체어를 타고 깜작

출현한 ldquo스티븐 윌리암 호킹rdquo 박사에 관한 이야기는

인간 승리로서 ldquo살아 있는 전설rsquo이라 할만 합니다

횡 박사는 이태리의 천문학자 갈릴레오 갈릴레

이 萬有引力으로 유명한 영국의 물리 학자이며 자

연 철학자 아이작 뉴턴 그리고 상대성 원리와 원

자탄 제조 원리 특히 ldquo99의 노력rdquo을 강조한 독일

의 아인슈타인에 이어 영국이 낳은 현대 물리학계

의 거목입니다

그의 나이21세에 루게릭 병 진단과 함께 의사들로

부터 시한부 생명을 선고 받았으나 예상과 달리 꾸

준히 학문 연구에 몰두하여 32세에 영국 왕립학회

역사상 가장 젊은 회원으로 추대 되는 등 근육이 점

점 마비되는 불구의 몸이 되어서도 불랙 홀이 있는

상황에서의 우주론과 양자 중력 연구에 크게 기여

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이론 및 우주론을 다

룬 많은 과학 서를 저술하며 2009년 까지 케임브리

지 대학의 석좌 교수로 재직한 기적의 인물 입니다

장애인 올림픽 개막식에서 선수들은 물론 관계자

들 영상 매체를 통하여 보고 있는 전세계의 수많은

청취자들은 순간의 침묵에 이어 진 그의 특별한 연

설을 들었습니다

ldquo인간은 제각기 다릅니다 인간에게 한계가 없다

는 것 보다 더 특별한 일이 세상에는 없을 것 입니

다 삶이 아무리 힘들더라도 모든 사람들에겐 자신

의 꿈을 이루어 낼 힘이 있습니다 발을 내려다 보지

말고 별을 올려다 보십시오 호기심을 가지십시오rdquo

병이 점점 깊어 몸을 전혀 움직이지 못하는 데다가

근래에는 음성조차 잃은 70 老軀인 그가 컴퓨터 합

성 장치를 통하여 한 짧은 연설은 우리를 전율하게

하였습니다

호킹 박사의 ldquo별을 바라다 보라rdquo는 축사가 감동

적인 것은 그 자신이 누구보다 혹독한 장애를 겪으

면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다른 모든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때문일 것 입니다

흔히 육체의 장애는 두려워하면서 정신의 불구

를 무서워하는 사람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모

든 장애 중에서 꿈과 희망이 없는 것 만한 장애가

있을까

호킹 박사는 얼마 전 그의 70회 생일 강연에서도

ldquo우리는 합리적인 법칙에 의하여 운영되는 우주 속

에서 살고 있다 덕분에 우리가 이를 탐험하고 이해

할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우리가

보고 있는 걸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무엇이 우주를

존재하게 하는지 궁금해 하라 우리는 앞으로 화성

이나 금성 태양계의 다른 별에 식민지를 건설할 수

있을 것이다 rdquo라며 질병과 노화로 몸이 제 기능을

거의 하지 못하는 상태이지만 이 시대를 대표하는

우주 물리 학자로서 여전히 사람들에게 우주의 별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갖도록 격려하였습니다

봄이면 저의 집 뒷 뜰에도 신비한 별의 세계 銀河

水가 내려 앉는 것 같습니다 잔디를 깎고 하루가 지

나면 눈에 보이지 않게 가늘고 여린 꽃대가 돋아 나

고 그 위에 아주 작고 흰 풀꽃이 무리 지어 피어 있

는 情景이 마치 은하수 같다고 하여서 저희 가족은

이를 ldquo은하수 꽃rdquo 이라 부릅니다

실제로 우주의 은하수에는 1000억 개 이상의 행

성이 구름처럼 모여 있다고 하지요 많은 천문 학자

들은 은하수 어디엔가 태양계와 같은 형태의 행성

들이 존재할 것이고 그 중에는 고도로 발달된 행성

이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이 광대 무한한 우주에서

지구만이 문명 사회를 이루고 있지는 않다는 의미

가 되겠지요

그들의 말대로 저 은하수 어디엔가 문명화 된 별

이 존재한다면 나름대로 자기의 존재를 알리는 신

호가 가끔 목격되는 UFO나 공상 과학 영화 속에 존

재하는 ET같은 존재가 아닐는지 저 역시 상상 속

으로 빠져 보기도 합니다만 우주의 신비는 인간에

게 너무나 벅찬 대상이며 범접할 수 없는 저 멀리에

있는가 그러나 역설적으로 인간의 정신은 우주만

큼 넓고 인간의 육체도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세

포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면 어쩌면 우

주는 내 안에 존재한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우주 과학자도 철학자도도 아닌 평범한 저도 요즈

음처럼 청량한 가을 밤 별을 바라보며 ldquo저 별은 나

의 별 저 별은 너의 별rdquo이라는 노래 속에서 우주를

내 안에 끌어들이는 명상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전 세계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는 2012년 장

애인 올림픽에서 호킹 박사의 ldquo별을 바라보라rdquo는

강연이 비록 꿈과 희망을 상징하는 것이라 해도 그

를 계기로 시대마다 철학자가 시인이 우주 과학

자가 연구하고 노래하는 ldquo별들의 이야기rdquo는 인류의

역사와 함께 하는 Never Ending Story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더 하게 됩니다

(2012 09 18)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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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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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Never Ending Story (10) 별들의 이야기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지난 일요일 백수 잔치에 참석했다 한국 나이로 99세를 백

수라고 하니 만으로 98세이다 2년 후에 백세가 될 분이 걷고

말씀도 잘하시니 참으로 보기 좋았다 자손들이 하늘의 복을 많

이 받으신 어머니 할머니의 삶을 축하하고 싶어 많은 분들을

초청하니 얼마나 좋은가 생신을 맞으신 분은 이보다 더 행복

한 날도 많지 않았을 것이다 백수자체보다도 그 분이 부러웠

던 것은 자서전을 보고 나서다 지금까지 살아온 이야기를 본인

이 써서 몇 년 전에 책으로 출판했다니 어찌 대단치 아니한가

며칠 전에는 노동자의 어머니로 존

경 받는 은퇴한 목회자가 쓴 ldquo낮추고

사는 즐거움rdquo이라는 책을 읽었다 그

분은 결혼도 하지 않고 6 70년대에

여공들의 권익을 위하여 살았다 그들

을 위해 싸우다가 감옥에도 여러 번

갔다 경찰서와 안기부에서 큰 소리도

쳤던 그 분을 만나면 고맙다고 인사부

터 드리고 싶다 그리스도인답게 사셔

서 고맙고 나는 그렇게 살지 못해 죄

송하다고 사과도 하고 싶다 나는 그

분의 이야기가 글로 남아있어 무척 고

맙다 그런 삶은 많은 사람과 나누어

야 더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한 주간 동안에 두 분의 자서전을 읽

으면서 많은 사람들이 자서전을 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단한 인생

이 아니면 어떤가 유명인사가 아니

어도 파란 만장한 삶을 살지 않았어도

나눌 가치는 충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역사는 반복된다고 했으니 실패한 이

야기도 나누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대통령 같은 지

도자가 아니라도 괜찮다 지금까지 살아온 이야기를 남긴다면

후손들에게도 큰 격려가 될 것이다 그들도 자서전을 읽으면서

조상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려고 애쓸 것이다

나는 ldquo자서전rdquo이라는 말만 나오면 할 말이 없다 숙제를 못

한 학생처럼 마음이 불편하다 오래 전부터 어머니 자서전을 쓰

고 싶었다 우리 어머니는 일제시대 순사의 눈을 피해 떡 장사

를 하면서 살았다 그 때 우리 아버지는 일본으로 징용 가셨다

해방이 되어 일본에서 돌아온 아버지는 절약 정신이 투철했고

어머니는 이웃과 나누기를 좋아하셨다 두 분의 생각이 달라도

너무 달랐다 어머니는 많이 힘드셨을 것이다 그래도 어머니

는 가정을 지키셨고 후손들이 어머니의 깊은 이웃 사랑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어찌 우리 어머니뿐이겠는가 이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의 이

야기는 나눌 가치가 있다 그런데 누가 그분들의 자서전을 쓸

것인가 자서전을 본인이 쓸 수 있고 쓰고 싶은 사람이 몇 명

이나 될까 그렇다고 소중한 이야기가 이 세상을 떠나는 순간

영원히 사라지는 것도 안타까운 일이다 장례식 때 떠난 분의

사진을 모아서 보여주는 것도 좋지만 살아 계실 때 누군가가

대신 써서라도 자서전을 만들어 축하해준다면 그보다 큰 선물

은 없을 것이다 백수까지 기다릴 필요도 없다 언제 어느 때라

도 좋을 것이다

그럼 언제부터 자서전을 써야 될까 언제든지 시작해도 된다

고 생각한다 심지어 중고등학생들도 자기 자서전을 학생시절

에 쓸 수 있다 오래 살지 않았기 때문에 당연히 쓸 이야기가 많

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젊은 사람들

은 지난날의 이야기만 쓸 것이 아니

라 미래에 이루고 싶은 이야기도 쓰

면 좋을 것이다 흔히 말하는 미래 자

서전을 쓰는 것이다 자기가 장차 무

엇을 하고 싶은 지를 쓰면 된다 소

설을 쓰라는 말이 아니고 미래의 청

사진을 지금 구체적으로 적어 보라는

말이다

지금도 잊혀 지지 않는다 전에 살

던 동네에 한국에서 ldquo꿈의 학교rdquo라는

곳에 다녔던 학생이 쓴 미래의 자서

전을 읽어 보았다 어떤 학교에서 공

부하고 졸업을 한 후에는 어떤 일을

할 것인가에 대하여 적었다 그는 대

학을 한 곳이 아닌 여러 곳 그것도 여

러 나라에서 공부하고 싶어했다 한

국 미국 일본 심지어 아프리카에서

도 공부하고 싶다고 썼고 그 때 그는

자기의 미래 자서전을 따라 일본에서

공부하는 중이었다 그 학생의 부모

가 잘 알려진 분인데 참으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세상에는 예수가 쓴 자서전은 없다 그러나 다른 사람이

그의 삶을 눈 여겨 보고 적어서 전해준 것이 네 권의 복음서이

다 앞에서 말한 은퇴한 목회자처럼 예수님도 대단한 열정을 가

진 분이셨다 그 분은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그 목적을 달성할

때까지 쉬지 않고 달려가셨다 그분은 자신의 이야기를 남기는

데 관심이 없었지만 다른 사람들은 그 분의 삶으로부터 진한

감동을 받아 그 분 이야기를 써 놓았다 다른 사람이 쓴 그 분에

관한 이야기는 2천여년이 지났어도 여전히 감동을 주고 있다

ldquo판도라 자서전rdquo 이라는 것이 있다 ldquo출생과 유년기 청소년

기 20-30대 결혼 이야기 부모가 된다는 것 중년으로 접어들

기 할아버지 할머니 노년을 보내면서 회상rdquo으로 나누어 해

당 제목 밑에 빈 페이지가 있다 그곳에 자기 이야기를 적으면

된다 젊은 사람들은 미래의 계획도 기록하면 된다 우리들이

나 우리 부모들의 자서전이 밴자민 프랭클린의 자서전처럼 유

명하게 되지는 않아도 가족과 친구들에게는 보석처럼 여기는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 아 그런데 내 자서전은 언제 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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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자서전 쓰기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10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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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사귐과나눔이 있는 교회

상기 칼럼 및 교회 정보는북부보스톤교회의유료광고 입니다

Page 12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탈북 무용가 김영순씨 초청 강연회

북한의 인권 및 사회상과 우리의 자세 보스톤한국사랑회는 탈북 무용가 김영순씨의 생생히 증언을 통해 북한의 참담한 인권 유린 실태와

인간으로서 누려야할 최소한의 자유마저 강탈한 북한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으로 이어지는 3대 세습의

독재 지도체제의 실상을 철저하게 파헤쳐 보고자 귀중한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북한의 반 인륜적 행태를 거울삼아 자유 대한민국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고자 하오니

뉴잉글랜드 지역의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초청 탈북자 김영순씨의 주요 경력]

평양 예술학교 무용과 김정일의 처 성혜릴 과의 절친한 동기 동창 인민군 협주단 무용 배우 ( 중위 ) 13년 근무 뮤지컬 요덕 스토리 북한 전문가 ( 워싱턴 DC 뉴욕 LA 공연 등 ) 현재 탈북자 예술인 총 연합회 대표이사 및 북한 민주화 위원회 고문 최고의 저치범 수용소인 함경남도 요덕 청치 수용소 9 년간 복역후 (아들은 현지 사망 ) 탈북 증언 미국의회 영국 일본 인권위원회 등

대학생을 위한 강연

일반 교민 강연회

일정 2012년 10월 5일 (오후 1200 ~ 200)

장소 하버드 케네디스쿨 (Havard Kennedy Shool Weil Toun hall) 79 John F Kennedy st Cambridge MA

ldquo북한의 인권 및 사회상과 우리의 자세rdquo

북한의 인권실태 (질의 응답식 진행)

교민과의 대화 북한의 인권실태 (질의 응답식 진행)

사회 텁츠대학 국제정치학 이성윤 교수

일정 2012년 10월 6일 (오후 300 ~ 600) 식사 포함

장소 보스톤 성결교회 (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T) 781-275-8233

일정 2012년 10월 6일 (오전 1100 ~ 오후 100)

장소 뉴잉글랜드한인회관 (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언론인 안보 단체장 보스톤한국사랑회위원 합동 간담회

주최 보스톤한국사랑회(구 안보협의회) 뉴잉글랜드한인회 보스톤재향군인회 이북5도민회 주관 보스톤한국사랑회 (문의 이강원 ( 전화 339-298-1187 )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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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하운드 800-829-1040

로건국제공항 800-235-6426

보스톤가스 781-751-3000

보스톤도서관 617-536-5400

보스톤공립학교 617-635-9000

보스톤수도 617-989-7000

보스톤시청 617-635-4500

사우스스테이션 617-345-7958

사회보장국 800-772-1213

암트렉 800-872-7245

운전면허 617-351-4500

웰페어 617-348-8500

자동차등록 800-858-3926

전화고장신고 800-870-9999

전화신청 800-941-9900

피터팬버스 800-343-9999

트리플A (AAA) 800-222-4357

MBTA 800-392-6100

NSTAR 가스 800-572-9300

NSTAR 전기 800-592-2000

RCN TV전화 800-746-4726

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413-535-0916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781-326-9009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고 동창회 617-928-0015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숙명여대 동창회 617 586 6982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연세대 동문회 617-335-1588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건축인테리어

김스종합건축 617-669-3160

고려페인트 713-927-0854

글로벌건축 617-645-6146

무지개건축 978-855-4763

미남건축 508-650-8844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선아건축 508-230-5878

솔로몬Drywall 978-761-0623

에코건축 617-872-4982

원건축설계 617-921-6798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EY건축 617-590-3472

IT종합건축 617-328-78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Leersquos건축 617-538-0558

지선디자인 617-325-1007

JC건축 781-738-7871

J건축 978-335-7995

KAMrsquo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금융모게지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선모기지 617)592-6378

성주영 재정설계 339-203-1988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US파이넨셜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진노래방 617)782-9282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사롱 에미언스 401-232-002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유경희 헤어 508-768-7675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최지희 헤어 617-818-5596

하이드스 헤어스파 508-838-8389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DeanO Hair 617-206-4560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석

국제보석 617-523-2553

우리보석 781-272-2004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페렐쥬얼리 617-262-8448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사진

나비스 스튜디오(영상촬영편집)

617-756-5744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린덴 바버스 781-489-5633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Page 14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광고한인회보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15

미림식품 152 Harvard Ave Allston (617)783-2626

Page 16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Technology Changing Lives Africa

Sharing Culture Through Music

This article in the English sec-tion of the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paper will focus on the effect of technol-ogy throughout the world This week the emphasis is on mo-bile phones in Lagos Nigeria Although most readers will be sitting next to their cell phones or have one in the room

with them just in case it buzzes The mobile phone has changed our lives but in Nigeria ndash where landlines were all through state-owned telecoms ndash the cell phone has changed their lives in a greater way Once NITEL the telecoms marketer in Nigeria fell Nigeria is now one of Africarsquos largest cell phone industries with close to 100 million mobile phone lines Although according to the Nigerian Communications Com-mission Nigeria has the largest telecoms market in Africa the continent in general holds similar immense trends From 2000 and 2010 Safaricom a Kenyan mobile phone firm expresses incredible multiplication Over the decade their subscriber base increased by about 500 times In just 2010 Rwandan mobile phone users grew 50 just by country statistics from a regulatory agency Originally catching attention during the revolution the cell phone is now for the internet Itrsquos becoming the PC of Africa Osibo or Opera for Sub-Saharan Africa has noticed an impres-sive jump in users Their browser data shows the real usage of Africans on their mobile phones Even more than computer users Nigerian mobile phone users exceeded desktop users Only in last October these values show a continuous trend upward ndash only for mobile phone users Since then tens of millions of phones are sold in Africa How-ever low-end Nokia phones used to be the only phones sold and not more expensive smart phones Recently actual smart phones have started to hit the market and gaining popularity causing prices to drop making them even more popular Even phones such as the Blackberry have trouble getting back on top in the United States is productive in the developing world more than in Europe and North America Blackberry and Nokia are not the only two companies set on these developing countries Google has 200 million Android phones in Africa that are to be sold but by 2016 they have esti-mated about a billion mobile phones on Africa Itrsquos a necessity Ten years ago it was a luxury ndashnow itrsquos just life

These are a few of the other ways Nigerians use their cell phones 1 Banking Money transfers are done by mobile phones as Africans have started to pay their bills through their cell phones 2 Activism Cell phone connections was able to create a strong resistance therefore mobile phone started to create a unique elec-toral process empowering the people 3 Education They have started using mobile phones instead of expensive desktops and using social networking as a way to get education to more students 4 Entertainment Africans have taken the liberty to create enter-tainment channels with movies on their cell phones Another in-dustry that is catching on is Nigeriarsquos mobile music industry with ringtones and simply music to listen to throughout the day as well 5 Disaster Management As a way to alert for refugee camps and for lost family members to find one another databases have been set to find one another after a disaster 6 Agriculture Farmers with access to weather information market prices and insurance values have created one of the most important changes for farmers There are specific phone applica-tions that can be used on their phones to alert farmers about their animalsrsquo food cycles 7 Health As a lot of medicine in developing countries is not actually the drug that was supposed to have been bought mobile phones can text a database a barcode on the real medicine to make sure what they received was not a counterfeit drug Another role phones play are by finding healthcare providers throughout the area

Eugenia Kim KSNE

The growing international popularity of Korean pop star PSY who became one of the summerrsquos most-talk-ed-about stories since his music video went viral in July has made clear that a culture in motion knows no bounds Language geography and other elements tra-ditionally seen as barriers to transnational exchange have not proven strong enough to inhibit the free flow of different cultural goods especially music In the midst of the Jasmine Revolution that spread through Egypt for example local youths were listen-ing to the latest K-pop hits and enjoying the newest Korean dramas Reports also suggest that throughout North Korea even in rural areas not only music and television but also movies from across the 38th paral-lel are becoming sought-after commodities Accord-ingly despite the likelihood of censure North Korean youths have started to show interest in adopting the hairstyles worn by K-drama stars and even imitating the Seoul dialect Where Korean culture receives a welcome the forms in which the songs or stories are relayed seem to be less important than the messages they carry

Situated between a stretch of ocean and the sprawl-ing Eurasian landmass the Korean Peninsula has long been a site of continuous inflows of diverse cultural influences In the 19th century especially the move to open the country to the outside world and to the tra-jectory of modernization made interaction with out-side cultures a natural and commonplace occurrence From this vibrant exchange between Korea and other countries especially with regards to musical heritage came new unique creations that remain well-loved to this day Among these is ldquoYeongardquo one of the most widely known songs in Korearsquos unofficial national repertoire Featured on soundtracks for recent movies and dra-mas the popular song was a regular favorite among young students out on field trips or camping trips dur-ing the early 1970s True to its title which means love song the songrsquos lyrics portray the wistful longing of a lover waiting for the day that his true love will return to him from across the ocean ldquoFor you alone I will wait for my love I will wait foreverrdquo For generations of Koreans who looked out at a peaceful ocean with the lilting refrain of ldquoYeon-gardquo on their lips the fact that the song has its origins in the popular culture of New Zealand may come as a surprise As the story goes the original version of ldquoYeongardquo better known as the popular Maori folk song ldquoPokarekare Anardquo was sung often among New Zealand soldiers stationed in Korea during the Korean War The melody and its ode to enduring love passed from the soldiers to the Korean people picking up Korean lyrics along the way and quickly become a classic love song Similar stories of cultural influences from outside finding positive and even innovative reception on Ko-rearsquos shores can be found in the background of other lsquo70s hits Diva songstress Lee Eun-harsquos hit ldquoThe Third Daugh-

ter of Choi Jinsardquo is a remake of American soul singer Al Wilsonrsquos ldquoThe Snakerdquo While retaining the heavy beats and rich mix of strings brass and guitar that was characteristic of northern soul as well as Wil-sonrsquos humor Leersquos rendition told a uniquely Korean story of a middling suitor seeking to marry the beauti-ful third daughter of a lower-class official during the Joseon Kingdom (1392-1897) ldquoBanks of the Ohiordquo a folk song first sung in the 19th century and made popular by singers like Johnny Cash and Olivia Newton John was adapted by Ko-rean singer-songwriter Jo Young-nam Entitled ldquoMy Homeland Chungcheong-dordquo the version sung by Jo paints an idyllic picture of the fields thatched cot-tages and relatively quiet lifestyle that awaited a refu-gee family fleeing to Chungcheong-do (Chuncheong Province) during the Korean War While the adapted song pays tribute in its own way to the difficulties overcome by previous generations of Koreans its sto-ry would likely startle those familiar with the murder story recounted in the original English tune In 1977 at the first annual MBC College Musicians Festival Lee Myeong-woo of Chungnam National University debuted with a stirring remake of ldquoErev Shel Shoshanimrdquo or ldquoEvening of Rosesrdquo one of the most famous Hebrew love songs often sung in Jewish weddings Entitled ldquoGasirirdquo the new song incorporat-ed the words from ldquoCheongsan Byeolgokrdquo or ldquoSong of Cheongsanrdquo a traditional ballad first sung during the Goryeo Kingdom (918-1392) Leersquos sonorous voice together with the simple and evocative melody of the Hebrew song would secure a place for his per-formance of ldquoGasirirdquo as one of the most memorable of the past decades

Western classical music has also featured promi-nently in newer Korean pop songs the most recog-nized example being the incorporation of Beethovenrsquos ldquoIch liebe dichrdquo into a hit ballad by lsquo90s star Shin Seung-hoon Another popular lsquo90s singer Lee Hyun-woo turned the melody from the 2nd Movement of ldquoWinterrdquo from Vivaldirsquos Four Seasons into a plain-tive song on the end of love The overseas success of PSYrsquos ldquoGangnam Stylerdquo may be the beginning of a new chapter in Korearsquos his-tory of interaction and exchange with other countries through the medium of culture A key element of the success of ldquoGangnam Stylerdquo in addition to the wel-come received by foreign culture in Korea may very well be the readiness to embrace what is different and value what is good no matter what ldquogoodrdquo sounds like Ultimately the power of culture lies not in the labels of ldquoyoursrdquo or ldquominerdquo but in the ability to bring ldquoyourdquo and ldquomerdquo closer together

By Wi Tack-Whan Adapted and translated by Kwon Jungyun Koreanet Staff Writer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The words from ldquoCheongsan Byeolgokrdquo or ldquoSong of Cheongsanrdquo a traditional Goryeo balladwere incorpo-rated into a Korean remake of the Hebrew love song ldquoErev Shel Shoshanimrdquo

Korean pop singer PSYrsquos ldquoGangnam Stylerdquo music video has been viewed over 133 million times on Youtube since its July release (photo courtesy of YG Entertainment)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Send in your questions to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Why do so many people want things for free I mean I donrsquot mind the buy one-get one free deals or the free samples at Costco but if people want something that they donrsquot have they just try to take it It shows that they have an impure heart as they cannot identify their wrongs and where the line between a friendly exchange and stealing is For example for group projects I always seem to do all the work get an A+ and then everyone gets the same grade I worked so much harder than them ndash why do they get a better grade than they deserve Why is our school system so unfair Student

Dear Student Hopefully this is not happening in every single class and that all of your projects are not group projects If there are many individual projects the people in your group will probably get a much worse grade as you did not help them and your teacher should notice the drop in their grade To prevent your teacher from asking you if you did all the work in your group you could go into class afterschool and suggest a way to self-grade yourselves on participation ndash make sure to frankly put that you put all the work Your group members will never know only the teacher will understand how hard you have been work-ing Ducky Dear Ducky Why do people delete things on Facebook Why do people even post emotionally irked material in the first place If yoursquore going to regret it later please take one breath be-fore you hit enter or send Then later you delete that post and everyone who sees it later tells you and you deny it ever happened In the end I know that only the people who read and accuse you look bad but what do you feel for yourself I donrsquot understand how people can just live with their selves after lying and lying like itrsquos an easy task So spoiled and corrupted Ex-Friend

Dear Ex-Friend One thing about social networking is that a lot of is based on who sees it therefore nothing ever goes away What people read is scarier than what people write The fact that they deny that they ever wrote is very immature of them because it is outright lying but besides this I think that something like this can either be blow way out of proportion or just forgotten If you are extremely mad about this act you can discuss with some of your friends but after a bit ndash hopefully you will get over it as well Ducky

Dear Ducky We have school uniforms and we had to bring many left over uniforms to some places to do a project We have almost a box of shirts and one homeless person came up to me and asked me if I could give one shirt to him as he re-ally needed one Since I was not in charge of the uniforms I couldnrsquot do anything But I was thinking if I were a per-son who was in charge would the person give the uniform shirt to the homeless person or not What do you think Shirt Boxes

Dear Shirt Boxes This is an extremely hard situation as it seems horrible to think of what are the worries behind giving one a school shirt Especially at a school with uniforms many schools have school pride as their students wear specific uniforms If anyone could get these uniforms like the homeless person it may not be taken as a very strong school Although it may sound horrible many percep-tions are what build up private schools and the students who get admitted or attend the school I think that if one were worried about this they could start a clothing drive to gather shirts and other apparel for the homeless Plus shirts may be more comfortable than your school uni-form Ducky

Dear Ducky

My phone stopped working recently so I need to get a new phone I love the iPhone but my father wants me to buy a Samsung phone because I am Korean and he thinks I should buy Samsung if I can What should I do I know I have to buy a Samsung phone but at the same time I want the iPhone Should I buy Samsung phone over Apple phone because I am a KoreanDebater

Dear Debater I think that this is a debate that a lot of people may be going through but I personally donrsquot know where I stand in this Also apparently there are no iPhones in Korea anymore either I think buy your phone purely on com-fort It could be something as simple as the fact that you have a mac so you want an iPhone or vice versa Ducky

Dear Ducky Why are there some people I simply cannot communicate with There are so many people who have a temper and I cannot stand it For example my father has temper so whenever he hears something he cannot stand he sud-denly shouted at the people and got mad One day he left home and came back one week later I donrsquot understand people like my daddy I love him but I hope he can find to manage his anger What can I do to help him I tried to be very nice to my daddy because he is my daddy but sometimes he makes me mad with stupid reasons Oh I canrsquot stand itNo Temper

Dear No Temper People such as your father may not realize his anger and it may be purely out of stress around him In this case talking to your father about your worries may not be a good way to deal with it One of the best ways is for your-self to be cautious around people like such and maybe you could talk to others like your mother and other fam-ily members Ducky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청소년(학생) 기자 모집뉴잉글랜드 한인회보에서는 청소년(학생) 기자를 모집합니다

지역 한인 사회를 위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할 학생들 저희 한인회보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사회 뉴스 소개 학교생활 뉴스 소개 기타 각 분야 (문화 예술 사회 등) 칼럼 등

한인회보 청소년 기자에게는 커뮤니티서비스(봉사활동) 확인서 제공

문의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Page 18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광고

우리의 대통령 우리의 손으로 주보스톤총영사관과 뉴잉글랜드한인회는 2012년 12월 19일 실시되는 제18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재외국민의 선거참여를 위해 재외선거 접수 캠페인을 8주에 걸쳐 실시합니다 뉴잉글랜드지역 재외선거인(영주권자) 및 국외부재자(한국의 주민등록이나 거소신고가 되어있는 자)분들은 빠짐없이 신청하여 뉴잉글랜드 재외국민의 저력을 보여줍시다

재외선거 접수를 희망하시는 국외부재자(한국에 주민등록 또는 거소신고가 된 자)는 하단의 신청서를 오려 여권 사본과 함께 주보스톤총영사관으로 우편접수 해 주시면 접수증을 e-Mail로 보내 드립니다

국외부재자신고서 작성 예

워싱턴 뉴욕 LA 보스턴 SF 시애틀 시카고 애틀란타 호놀룰루 휴스톤

1400명

700명

2100명

3500명

2800명

미주 재외선거접수현황(9월18일 현재)

1601

33473227

127311601231

869 1100

382

683

미국 일본 중국

5000명

10000명

15000명

15031

주요국가 접수현황 (9월18일 현재)

1062211545

보내실 곳 주보스톤총영사관 재외선거 담당자 앞 (Korean Consulate General) 300 Washington St 251 Newton MA 02458 전화문의 617-641-2830

국외부재자들의 편의를 위해 H-Mart (벌링턴)와 한진택배(얼스톤)에서 출장접수를 받고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랍니다

영주권자 국외부재자

보스톤 (영주권자 62 국외부재자 1211)

Page 20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공고

뉴잉글랜드한인회

한인회장 후보등록 공고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 회칙 제2장에 의거한 한인회 선거관리 운영 규정에 따라 제38대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후보자 등록을 받고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사회를 이끌어 갈 제38대 한인회장 후보가 되기를 원하시는 분은 2012년 10월 22일(월요일) 오후 8시까지 등록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38대 회장 후보로 한인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할 수 있고 각 단체와 원할한 유대관계를 가질 수 있으며 주 정부나 미국 각 기관과의 관계에 중추적 역할을 하실 수 있는 유능하신 분들의 많은 등록 바랍니다

1 선거 일정

후보자 등록 마감 2012년 10월 22일 (월요일) 오후 8시 까지

투 표 일 시 2012년 11월 11일 (일요일) 오전 8 ~ 오후 8시

개 표 시 간 투표일 당일 투표 마감 (오후 8시 이후)

투표 및 개표 장소는 추후 발표 예정

2 후보 자격

뉴잉글랜드한인회 정회원으로 선거일 현재 기준 만 30세 이상인 자

선거일 현재 기준 지난 3년간 계속해서 정회원 자격을 유지한 자

미국 영주권 또는 시민권 소지자

금고 이상의 실형을 받지 아니한 자 금치산 선고를 받지 아니한 자

3 후보 등록 서류 (선관위 사무실에 제출)

후보자 입후보 등록 신청서 (선관위 사무실 구비)

정회원 100명 이상의 추천서 (복수 추천 불허)

신원조회 신청서 및 후보자 선거 본부장 사무장 참관인 명단과 사진 2매

피선거권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복사본

공탁금 $5000 (Bank Money Order or Certified Check)

공탁금과 제출한 서류는 반환되지 않습니다 Payable to KSNE정회원의 자격은 본회 영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한국인 및 한국계 미국인 입니다

한인회칙 제 7장 제38 39조에 의거 선거운동은 후보자 등록이 완료된 시점부터 선거일 당일까지 할 수 있습니다후보가 2명 이상일 경우 경선에 의해 당선 됩니다선거는 보통 평등 직접 비밀투표의 원칙에 의거 한인회장 선거관리 운영 규정에 따라 진행 됩니다각종 서류 양식 및 선거관리 운영규정에 관한 열람 문의는 선거관리 위원회에 하시기 바랍니다본 광고는 한인회칙 선거관리 운영규정 제3장 13조에 의거하여 실시됨을 알려 드립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e-mail haninhoebogmailcom)

후보등록 문의 위원장(617-877-6274) 부위원장(978-764-7777 간사(617-851-3084)

2012년 8월 22일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SAT 조급해하지 말고 체계적인 전략을 짜라

미국과 한국에서 SAT 상담을 할 때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ldquoSAT 몇 점이나 올라갈 수 있나rdquo이다 학

생이 정말로 열심히 SAT 공부했다면 많게는 SAT

600점 적어도 200 - 300점 정도 향상되는 것이 보통

이지만 많은 학생이 몇 년간 거의 같은 SAT 점수대

에서 머무르고 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왜 그럴까 SAT시험은 대학 입시 시험이기에 보

다 체계적인 준비와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데 중간

고사나 기말고사 준비하듯 짧은 시간에 해결될 것처

럼 여기는 잘못된 대응과 감정을 제대로 조절 못하

는 십대 성향이 맞물려 있다 이것을 되짚어 보면 답

이 보인다

우선 짧은 시간에 해결하려 마음을 버리고 효과적

인 전략을 세워 계획된 시간표로 꾸준히 준비하는 것

이다 더욱 중요한 지속성이다 한 달 동안 학원 등의

수업을 제외한 공부시간이 90시간이라고 할 때 몰아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매일 규칙적으로 연결이 되어

야 한다 lsquo컨디션이 안 좋아서 친구에게 무슨 일이 생

겨서 내일 많이 하자rsquo라는 생각은 매우 나쁜 영향을

초래하고 그 동안 SAT를 공부했던 시간들을 다시 원

점으로 되돌리는 최악의 상황들을 만들어낸다 그 동

안 많은 비용과 시간들을 들였는데 향상이 없다면 그

동안 학생의 학습태도가 어떠했는지 파악이 될 것이

다 16년 간 학생들을 지도하며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에게 이와 같은 공통점이 보였다 SAT성적을

향상하고 싶은 학생들은 예전 학습태도를 버리고 새

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작하라고 제안하고 싶다

1SAT Critical Reading

학생이 가장 많이 어려워하는 부분이고 실제로

SAT 점수 올리기가 제일 힘든 과목이다 어떤 방법

이 효율적일까 최선의 방법은 단어를 최대한 많이

외우는 것이다 방학 중에 3500개정도의 단어를 모

두 암기한다면 제일 빠르게 결과를 볼 수 있다 이 때

중요한 것은 전날 외운 것들을 누적해서 외우는 방법

을 사용하여 완전히 본인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SAT 단어가 어느 정도 외워진 뒤에 지문의 시대적

배경과 작가의 의도를 파악 한다면 한결 쉽게 풀어지

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650점 이하의 학생은 단어암

기 위주로 문제를 풀어보고 틀린 문제는 단어정리를

다시 해서 외운다면 시간을 단축시키고 보다 효율적

인 성적향상을 이룰 수 있다 SAT 650점 이상의 학

생은 틀린 문제를 가지고 lsquo왜 이건 답이 될 수가 없나rsquo

연구하다 보면 작가의 의도를 이해할 수 있고 난이도

높은 문제의 정확한 답을 찾을 수 있는 능력이 생겨

꿈의 SAT 700점대가 가능해 진다

실제 미국에서 학생들을 가르칠 때 이러한 방식으

로 마무리공부를 시켰는데 많은 학생들이 SAT 700

이상을 받는 쾌거를 올릴 수 있었다 단어암기와 실

전 문제를 적절히 접목시켜 반복 학습하고 오답을 찾

을 수 있는 능력을 키워나가는 것이 핵심이라 할 수

있다 단어암기 시 ldquoTo Kill a Mockingbirdrdquo ldquoJane

Eyrerdquo 등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800점을

받은 학생들을 위주로 조사해 보면 가장 좋았던 책으

로 뽑혀진 책들이니 쉬는 시간이나 여가시간을 이용

하여 몇 번 읽게 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2 SAT Writing

한국 학생들이 미국 학생들 보다 쉽게 SAT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과목이다 문법이란 것은 공부 한 만큼

나오는 것이고 짧은 시간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7

가지의 패턴을 공부하고 실전문제를 푼 뒤에 오답노

트를 정리하여 계속 반복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다 essay부분은 여러 가지 예를 인용하여 적절히 정

리하면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 49가지의 문제를 45

개 이상 맞아야 SAT 700점을 넘어갈 수 있으니 이

부분을 집중 공략해야 한다

3 SAT Math

어렵지 않은 SAT 문제들이지만 고득점이 쉽지 않

다 짧은 시간에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하고 함정문제가

많아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된다 많이 출제된 SAT

문제의 컨셉을 정리한 뒤 SAT 오답노트를 사용하

여 어디에서 실수가 잦은지 알고 어려운 문제들의 유

형을 파악하는 것이 관건이다 우리 SAT 학원의 학

생 중 SAT MATH 800점 만점을 받은 학생은 모두

30초에 한 문제 2분에 3문제 등의 시간적응 훈련을

통해 집중력을 높이는 훈련을 하며 어떠한 상황 속에

굴하지 않고 답을 찾아내는 힘을 길렀더니 좋은 결과

를 얻을 수 있었다

SAT 점수 올리기 위해 여러 가지가 필요하지만 가

장 중요한 것은 어떻게 학생을 관리하고 계획대로 나

아가느냐에 달려 있다 학생 부모님 그리고 선생님

들이 하나 되는 좋은 팀워크를 발휘하여 SAT 목표를

달성하기 바란다

[자료제공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본 자료는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

용한 정보를 발췌하여 에듀웰보스톤에서 제공하는

자료임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계속되는 성공 신화 2013 새 학기도 Eduwell과 함께

Program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 Essay Writing ESL College Application Essay Clinic Open

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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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T Green(D) Line E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도보 5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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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SAT III ACT AP SSAT ISEE TOEFL MCAT Book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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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재미있어지는 학원 꿈이 가까와지는 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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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에 대한 색다른 깨달음을 Eduwell에서 느껴보십시오

Page 22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투자용 부동산 구입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습니다

임대료 상승 등으로 수익성이 올라갈 것으로 기대하

는 투자자들이 앞다퉈 투자용 부동산 구입에 나서고

있습니다 투자용 부동산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

서 부동산 가격은 오르며 귀한 몸 대접을 받고 있고

수익성 부동산에 대한 투자 성패는 수익성이 판가

름합니다 부동산의 수익성을 철저히 따져 본 뒤 구

입에 나서야 실패 확률을 줄입니다 투자용 부동산

의 수익성을 판단하는 몇가지 방법을 알아봅니다

캐시 온 캐시 수익률 (Cash on Cash Return)

임대 수익을 현금 투자분으로 나누어 계산한 비율

이고 재산세 납부 이전의 임대 수익을 부동산 구입

때지불한 현금 다운페이먼트로 나누면 캐시 온 캐시

수익률이 산출됩니다

수익성 부동산의 현금 흐름을 판단하기 위해 사용

되는 비율로 현금 흐름을 중시하는 투자자들이 중

시하는 비율입니다

120만달러짜리 아파트를 구입할 때 현금 30만달

러를 다운페이먼트로 지불하고 나머지는 대출을 통

해 구입하는 경우를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관리비 등 비용을 제외한 아파트의 월 임대 순익이

5000달러일 경우 구입에 따른 캐시 온 캐시 수익

률은 연간 임대 순익 6만달러를 현금 투자분 30만

달러로 나눈 20가 됩니다

가격 대비 임대 수입 (Gross Rent Multiplier

GRM)

부동산 가격을 임대 수입으로 나눠 계산하는 가격

대비 임대 수입(GRM) 방법도 부동산의 가치를 판

단할 때 흔히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가격 대비 임대 수입을 계산하는 방식은 부동산

가격을 연간 총 임대 수익으로 나누기만하면 됩니

다 예를 들어 부동산 가격이 100만달러이고 연간

총 임대 수익이 10만달러라면 가격 대비 임대 수입

은 10이 되고 가격 대비 임대 수입이 높으면 가격

이 비싸거나 임대 수익이 상대적으로 낮음을 의미

합니다

가격 대비 임대 수입은 부동산의 가치를 산출하기

보다는 다른 매물과 시세를 비교하는데 주로 사용

됩니다 가격 대비 임대 수입을 계산할 때 비용 부분

이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적정 수익률을 파악하기는

데는 무리가 따릅니다

그러나 임대 수익이 비슷한 다른 매물에 비해 가

격이 비싸게 책정됐는 지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되고

특히 상가나 사무실 건물보다는 아파트 매물의 가격

을 비교할 때 많이 사용됩니다

자본 환원율 (Capitalizaton Rate)

상업용 부동산 투자성을 판단하는데 가장 많이 사

용되는 방법이 바로 자본 환원율이고 흔히 캡 레이

트라고도 불리는 자본 환원율은 투자 대비 수익률

을 의미합니다

셀러가 제시한 리스팅 가격이 해당 부동산의 수익

과 비교해 적정한 지를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캡 레이트는 연간 순영업 이익(net operating in-

come)을 부동산 가격으로 나누어 계산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100만달러짜리 상가건물의 연간 총 임

대 수익이 약 10만달러이고 관리 비용이 연간 약 1

만달러라면 순영업 이익은 9만달러이고 캡 레이트

는 약 9가 되는 것입니다

순영업 이익은 연간 총 임대수익에서 각종 비용을

제외하는 방식으로 계산하는데 비용 항목에는 감가

상각비와 대출 이자 등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세입

자의 신용도가 높아 안전 자산으로 분류될 경우 일

반적으로 낮은 캡 레이트가 적용됩니다

반면 투자 위험도가 높다고 판단되는 부동산의 경

우 셀러가 높은 캡 레이트를 제시하는 것이 일반적

이고 시중 은행 이자율이 오를 경우 캡 레이트 역시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내부 수익률 (Internal Rate of ReturnIRR)

내부 수익률은 투자로 지출되는 현금의 현재 가치

와 그 투자로 유입되는 미래 현금 유입액의 현재 가

치가 동일하게 되는 수익률을 의미합니다

즉 미래의 현금 수입액이 현재의 투자 가치와 동

일하게 되는 수익률 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투자의

내부 수익률이 9라고 한다면 이것은 투자의 원금

이 건물 보유기간에 계속 9의 복리로 성장하는 자

본의 복리 증가율과 같은 의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서 예로 든 100만달러짜리 상가 건물의 경우를

예로 내부 수익률을 산출해 보겠고 현금 30만달러

를 다운페이먼트로 투자하고 나머지 금액은 대출을

통해 건물을 구입한 것으로 가정하겠습니다

또 해마다 임대료가 약 3씩 인상되고 10년 후 처

분한다고 가정하면 내부 수익률은 약 187가 되고

일반적으로 내부 수익률이 캡 레이트보다 높기 때문

에 부동산 매매 때 두 비율을 함께 검토하면 구입 결

정에 도움이 됩니다

애나정 617-780-1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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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lsquo실질적 수입rsquo 따져보고 사자

2011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금탑 수상 3회한인회보 칼럼리스트한국 공인중개사 경력 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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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Spe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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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기 추락사고 일등석 보다

비즈니스석이 생존 확률 더 높아

보스턴언론 싸이 버클리음대 시절 사진 공개싸이 이젠 보스턴까지 점령비행기 꼬리부분의 생존율이 앞쪽보다 40이상 높게 나타나

항공기를 실제로 추락시킨 실험에서 여객기

뒤쪽에 있는 싼 가격의 좌석에 앉는 것이 오히

려 앞쪽에 있는 일등석이나 비즈니스석에 앉는

것보다 생존 확률이 더 높다는 결과가 나타났

지난 16일 선데이타임스에 따르면 영국 민영

방송 채널4와 TV 제조업체 드래곤플라이사가

여객기 추락 시 인체에 가해지는 충격을 알아보

기 위해 멕시코의 소노란 사막에서 진행한 실험

을 통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

연구팀은 사람의 평균 체중만큼의 모래가 담

긴 인형을 실은 189인승 보잉 727 여객기에 카

메라 24대와 센서를 설치하고 추락시켰다

여객기가 적당한 착륙 장소를 찾지 못하고 정

상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하강하는 사고 상황

을 재연했다

이는 여객기 추락 사고의 80

를 차지하는 상황 유형으로

추락 사고 중 승객들이 생존할

확률이 가장 높은 사고 유형이

기도 하다

항공기는 약 600m의 상공에

서 조종사가 탈출한 이후 약 시

속 225의 속도로 바닥에 곤

두박질했다

연구팀은 영상을 분석한 결

과 이 같은 상황에서 약 78의

생존 확률이 있지만 비행기는

조종석을 포함해 앞쪽 11번째

줄 좌석까지 앉은 인형의 머리

부분이 모두 잘려 나갔다

실제 상황이었다면 승객 66

명과 조종석에 있던 승무원들은 즉사했을 것을

의미한다

특히 일등석에 해당하는 앞쪽에서 5번째 줄

까지 좌석에 앉은 승객의 생존 확률은 희박하다

는 것을 밝혀냈다 반면 뒤쪽에 앉은 승객은 비

교적 높은 생존율을 기록했다

한편 전문가들이 지난 1971년부터 미국의 모

든 상업 여객기 사고 데이터를 분석한 다른 연

구에서는 비행기 꼬리 부분의 생존율이 앞쪽보

다 약 40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조종석과 가

까울수록 사망 위험이 크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ldquo실제 상황에서 가장

큰 위협은 추락 후의 폭발과 화재이며 승객들

이 부상으로 탈출이 어려운 상황에서 인명 피해

가 커진다rdquo며 ldquo기내 탑승 위치와 생존 확률과는

직접 연관이 없다rdquo고 주장하고 있다

국내외에서 연일 스포트라이

트를 받고 있는 가수 싸이가 보

스턴 지역의 자랑이 됐다

보스턴 지역 타블로이드 주

간지 lsquo더 보스턴 피닉스rsquo는 9월

싸이가 보스턴 지역 학교 출신

임을 집중 보도했다

특히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 뮤

직비디오 유투브 조회 수 등 인

기를 언급하며 미국 주간지 lsquo

피플rsquo에 소개된 싸이의 학력에

주목했다

매체는 ldquo1977년 12월 태어

난 싸이는 반포 초middot중학교를 졸

업한 뒤 미국 보스턴 대학교와

버클리 음대해서 공부했다 하

지만 아직 졸업은 하지 못한 상

황rdquo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싸이의 버클리 음대

학생증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

다 사진 속 20대의 싸이는 앳

된 모습이다 지금보다 늘씬한

모습이지만 특유의 표정은 변

함이 없다

한편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

은 15일 미국 아이튠즈 TOP

SONGS 차트 1위에 등극했으

며 캐나다 아르헨티나 체코

네덜란드 뉴질랜드 노르웨이

등 18개국의 아이튠즈 차트 1

위를 휩쓰는 쾌거를 이뤘다

Page 24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2012 미국 대선 특집

오바마 우세하나 롬니 아직 해볼만 플로리다 누가 잡느냐에 당락 달려

50여일 남은 미국 대선 판세는

미국 대통령 선거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민주

당과 공화당은 정middot부통령 후보를 공식 지명하고 후보

수락 연설을 듣는 전당대회도 다 치렀다

이제 남은 주요 일정으로는 오는 10월 열리는 세 차

례의 대선 후보 TV토론회와 한 차례의 부통령 후보

토론회가 있을 뿐이다 재선에 도전한 버락 오바마 대

통령과 밋 롬니 공화당 후보는 이 기간에 토론회를 준

비하면서 유세 강행군을 펼쳐야 한다 판세가 우세한

지역은 지키고 열세 지역은 뒤집어야 하기 때문이다

현재 후보지지도는 오바마가 `전당대회 효과rsquo에 힘

입어 롬니를 앞서고 있으나 대부분 오차범위 내 접전

이어서 누구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미 주요 언론매체와 전문가들이 분석한 중간 판세

를 정리해 본다

대통령 선거인 예상 = 미 대선은 주(州)별 직접(국

민)투표에서 이긴 후보가 그 주에 배분된 대통령 선

거인(단)을 모두 차지하는 `승자독식제rsquo로 치러진다

전체 선거인 538명 중 270명을 확보한 후보가 백악

관 주인이 된다

중립적인 정치전문 매체 `리얼클리어폴리틱스

(RCP)rsquo가 후보지지율 등을 토대로 선거인 확보 정도

를 추정한 결과 13일 현재 오바마가 확실 142명

유력 30명 우세 65명 등 237명이었고 롬니가 확

실 76명 유력 58명 우세 57명 등 191명이었다

lt 이하 괄호 안은 배분 선거인 수 gt

민주당 전대(9월3~6일) 전인 8월 말과 비교하면

11middot6 대선 당락을 가를 경합주(州)가 플로리다(29)

오하이오(18) 미시간(16) 노스캐롤라이나(15) 버

지니아(13) 위스콘신(10) 콜로라도(9) 네바다(6)

아이오와(6) 뉴햄프셔(4) 등 10곳(126명)에서 9곳

(110명)으로 1곳이 줄었다

RCP는 최근 지지율 조사에서 오바마가 롬니를 약

6포인트 차로 계속 앞서는 미시간에 배분된 선거

인 16명을 오바마 쪽에 포함했다 롬니는 3주 전과

같다

RCP는 9개 경합주 선거인을 지지율을 근거로 배분

하면 전체 선거인 수는 오바마 332명 롬니 206명이

될 것으로 추산했다

보수 성향의 워싱턴포스트(WP)는 오바마가 선거

인 확보 확실 196명 우세 41명 등 237명이고 롬

니가 확실 170명 우세 36명 등 206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WP가 본 경합주는 RCP 경합주에서 미시간(16)과

노스캐롤라이나(15)를 뺀 8개주(95명)였다 이들 수

치는 공화당 전대(8월27~30일) 전인 지난달 24일

분석치와 같다

확보 예상 선거인 수를 변화시킬 만큼의 지지율 변

화나 선거자금 투입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이 신문은

설명했다

그러나 이들 8개 경합주의 후보지지율(RCP 조사)

을 고려하면 오바마가 선거인 95명 중 82명을 롬니

가 13명(버지니아 1곳)을 추가해 전체 선거인 수가

오바마 319명 롬니 219명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설령 지지율 차가 1포인트 안 되는 버지니아(롬

니 08포인트 우세)와 아이오와(오바마 02포인

트 우세)를 롬니에게 넘겨줘도 전체 선거인 수는 오

바마 313명 롬니 225명으로 역시 오바마 압승이 예

상된다

다만 오바마의 리드 폭이 최대 35포인트에 불과

해 롬니 진영이 대대적인 광고 공세를 펴면 경합주 표

심이 롬니 쪽으로 기울 여지는 아직 남아 있다

그럼에도 오바마가 선거인 237명을 확보한 상황이

라면 경합주 8곳 가운데 지지도가 우세한 플로리다

(29)와 뉴햄프셔(4) 2곳(33)만 이겨도 당선 과반을

확보할 수 있다

또 오바마가 오하이오와 위스콘신(1984년 대선 이

후 공화당 전패)을 잡고 네바다와 아이오와 중 1곳만

건져도 전체 선거인은 271명에 달한다

WP는 오바마가 현재까지는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어 롬니의 뒤집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진보 성향의 뉴욕타임스(NYT)는 오바마가 확

실 185명 우세 52명으로 237명을 롬니가 확실

158명 우세 48명으로 206명을 확보한 것으로 추

산했다 경합주는 WP와 지역middot선거인 수(8곳 95명)가

같다 판세도 3주 전 그대로다

플로리다는 반드시 이겨야= 오바마와 롬니가 절

대 포기할 수 없는 경합주가 있다 바로 플로리다다

선거인 수가 캘리포니아(55)와 텍사스(38)에 이어

뉴욕(29)과 함께 세번째로 많다

같은 경합주인 콜로라도(9) 네바다(6) 아이오와

(6) 뉴햄프셔(4)를 합쳐도 플로리다보다 4명이 부족

하다 노스캐롤라이나(15)를 빼앗겨도 다른 데서 만

회할 수 있지만 플로리다를 내주면 승리는 물 건너간

다는 얘기다

전통적으로 공화당이 우세한 지역이지만 2004년

대선에서는 조지 W 부시(공화)를 2008년엔 오바마

를 택했다 2000년 대선에선 부시와 앨 고어가 재검

표와 대법원 판결까지 간 끝에 부시가 가까스로 이겼

다 표심이 대선 때마다 변해왔음을 알 수 있다

저명한 선거분석가 네이트 실버는 자신의 블로

그에서 플로리다 같은 지역을 `티핑포인트(tipping

point) 주(州)rsquo로 분류한다 티핑포인트란 한번 넘으

면 이전 상태로 되돌릴 수 없는 결정적 순간을 말하

는 것으로 `플로리다에서 지면 끝장난다rsquo는 의미로

사용된다

오바마는 애초 강세 지역으로 꼽은 버지니아 콜로

라도 아이오와 등지에서 롬니에게 앞서거니 뒤서거

니 해왔다 그간 줄곧 우세를 보인 플로리다가 이들

주보다 오바마가 이기기 쉬울 수 있다

그렇더라도 오바마가 플로리다에 집착하는 이유는

또 있다 여기만 잡으면 거의 모든 고민이 사라질 수

있다는 점이다

오바마가 플로리다(29)를 손에 넣고 뉴햄프셔(4)

와 네바다(6) 중 1곳만 지키면 오하이오(18) 위스콘

신(10) 노스캐롤라이나(15) 중 1곳과 버지니아(13)

콜로라도(9) 아이오와(6) 중 1곳을 잃어도 오바마 당

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롬니는 오바마의 플로리다 장악을 무조건

막아야 한다 실버는 롬니에게 플로리다는 `반드시

이겨야 하는 주(must-win state)rsquo로 규정했다

예를 들어 조지아(16)는 공화당 강세 지역으로 `꼭

이겨야 하는 주rsquo가 아니다 롬니가 조지아에서 질 정

도로 열세라면 선거는 하나 마나인 것이다

실버가 지지율 등 각종 자료를 넣어 2만5천번의 모

의실험(시뮬레이션)을 했더니 오바마와 롬니의 (국민

투표) 표차가 1포인트 이하인 접전의 경우가 약 3

천번 나왔다

이를 토대로 티핑포인트 주 12곳 각각에 대해 승

산을 따져보니 롬니가 플로리다에서 패하면 당선 확

률이 2에 불과했다 플로리다의 선거인 29명을 그

나마 대체할 수 있는 지역은 펜실베이니아(20) 정도

인데 여기가 오바마 강세 지역이어서 공략이 쉽지 않

다 롬니에게 플로리다 패배는 사실상 대선 패배를

뜻한다

롬니가 오하이오를 잃으면 당선 확률이 15 버

지니아에서 지면 19 콜로라도를 내주면 28 위

스콘신에서 패하면 37로 어느 경우든 플로리다보

다 높았다

월스트리트저널(WSJ)과 NBC 방송이 지난 9~11

일 공동 조사한 경합주 후보지지도에서 오바마는 롬

니를 플로리다 49 대 44 오하이오 50 대

43 버지니아 49 대 44로 비교적 여유 있게

앞섰다

롬니에게 플로리다는 그냥 이겨야 한다고 상투적

으로 말하는 주가 아니라 무조건 이겨야 하는 주인

것이다

오바마는 플로리다에서 졌을 때 당선 확률이 롬니

의 5배인 10였다 패해도 펜실베이니아에서 상당

부분 만회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곳은 지난 2월 이후

시행된 모든 여론조사에서 오바마가 앞섰다 롬니가

펜실베이니아에 전력투구하지 않는 이유다

오바마가 오하이오를 내줬을 때 당선 확률은 28

로 롬니가 졌을 때보다 2배가량 높았다

리비아 영사관 피습 영향= 지난 11일 리비아 주

재 미국 영사관 피습으로 대사를 포함해 4명의 미국

인이 사망하는 중대 사건이 발생하자 두 후보 캠프는

외교middot안보 변수가 지지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촉각

을 곤두세우고 있다

통상 예기치 않은 외교정책 위기가 터지면 국민

이 단결하려 하기 때문에 아주 짧게는 여론이 현직

대통령에게 유리하게 움직일 수 있으나 시간이 흐르

면 외교middot군사middot경제적인 요인이 더해져 예측하기가 쉽

지 않다

네이트 실버는 자신의 여론조사 분석 웹사이트 lsquo파

이브서티에이트(fivethirtyeight)rsquo에서 만일 다음주

이후 여론조사에서도 오바마가 좋게 평가받는 경우

이를 전당대회 효과의 지속으로 보는 것은 부적절하

다며 영사관 피습에 대한 유권자 반응이 지지율 상승

에 이바지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바마의 외교정책을 비난한 롬니의 피습 사

건 반응과 언론의 부정적인 보도가 최근 일련의 여론

조사에 반영돼 롬니의 지지율이 주춤했을 수 있다며

오바마는 현직 대통령으로서 무슨 반응을 보이든 정

치적 오해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롬니가 좀

더 신중했어야 했다는 것이다

실버는 롬니가 전대(全大)효과를 거의 보지 못한 데

다 전대가 끝난 지 얼마 안 돼 피습 사건이 터져 타이

밍이 안 좋고 외교정책 분야도 현직 대통령(오바마)

이 더 이점을 살릴 수 있다며 ldquo롬니가 울퉁불퉁한 운

동장에서 뛰는 것 같다rdquo고 분석했다

앞으로 1~2주간의 최대 관심은 오바마의 지지율이

더 오를 것인가가 아니라 전대 이후 올라간 그의 지지

율이 피습 사건의 파장을 넘어 대선 때까지 유지될 것

인가에 있다고 실버는 강조했다

갤럽과 라스무센리포츠 등 일부 여론조사에선 오

바마와 롬니의 지지도 격차가 이틀 전보다 1포인트

줄어 전대효과에 의한 오바마 상승세는 한풀 꺾인 것

으로 보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전대효과냐 광고효과냐= 오바마는 민주당 전당대

회가 끝난 지난 6일 이후 발표된 여론조사 대부분에

서 롬니를 따돌리고 있다 통상 전대 후 5~6포인트

지지율이 올라가는 `전대효과rsquo 때문으로 분석됐으나

일각에서는 광고를 쏟아 부었기 때문이 아니냐는 지

적이 나오고 있다

정치광고 분석을 전문으로 하는 웨슬리언 대학의

미디어프로젝트에 따르면 오바마 진영은 지난 8월26

일부터 9월8일까지 2주 동안 콜로라도 오하이오 네

바다 버지니아 등 경합주를 중심으로 정치광고를 지

상파와 케이블 TV에 4만 차례나 내보냈다 롬니 진

영은 1만8천 차례를 틀었다

이번 주 오바마는 전국 지지율에서 롬니를 4~5

포인트 앞서가고 있었는데 이는 민주당 전대 개최 전

과 비교하면 4~7포인트 급등한 것이다

미디어프로젝트는 오바마의 전대 후 지지율 상승이

대대적인 광고 방송 때문일 수도 있다고 봤다

지난 4월25일~9월8일 오바마 진영은 31만5천번

롬니 진영은 30만3천번의 광고를 TV방송에 내보냈

다 롬니 광고의 54는 외곽단체가 돈을 댔지만 오

바마 광고의 90는 선거캠프에서 나왔다

NBC 방송은 광고대행사 자료를 토대로 경합주

13곳에 대한 양당 후보 진영의 TVmiddot라디오 광고비

를 분석한 결과 지난 3월19일부터 지금까지 총 5억7

천500만달러(약 6천479억원)가 지출됐다고 전했다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2012 대한민국 대선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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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새누리

당 박근혜 후보와의 양자 대결에서 오차범위 내 처음

추월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8일 종합편성채널 jTBC가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

얼미터에 의뢰해 17~18일 전국 유권자 1500명을 대

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신뢰도 95 오차 plusmn25

포인트) 결과에 따르면 문 후보의 지지율이 471를

기록하며 박 후보(440)와의 양자대결에서 처음으

로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오차 범위이긴 하지만 문 후보 지지율이 박 후보를

추월한 건 리얼미터가 지난 7월 양자대결 조사를 시

작한 이후 처음으로 컨벤션 효과가 본격화되는 것으

로 풀이된다 문 후보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

대학원장과의 양자대결에서도 449의 지지율을 얻

어 안 원장(323)을 오차범위 밖인 126 포인트

차로 따돌렸다

문 후보는 모든 대선 후보를 대상으로 한 다자

대결에서는 박 후보(386)에 이어 261로 2위에

올랐다 안 원장 지지율은 225였다 문 후보가 다

자 구도에서 안 원장 지지율을 앞선 것은 지난 7월

18~19일 조사 이후 처음이다 당시 문 후보 지지율

은 197로 안 원장(162)을 35 포인트 앞섰지

만 안 원장의 대담집이 출간되고 TV 예능 프로그램

인 힐링캠프가 방송되면서 반토막을 경험했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ldquo박 후보는 과거사 역사인

식 논란이 불거진 이후 확실히 정리하지 못하는 모습

을 보인 것이 부정적 영향을 미쳤고 추석 전에 이를

해소하지 못하면 역전된 지지율이 고착될 수 있다rdquo

고 분석했다

박 후보측은 문 후보가 지난 16일 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선출되면서 안게 된 `컨벤션효과rsquo(정치 이벤

트 뒤 지지율이 오르는 것) 때문이라며 평가절하했지

만 지지율 역전이라는 결과에 놀란 모습이다

한 실무진은 ldquo박 후보도 전당대회에서 후보로 선

출되고 난 뒤 지지율이 10 포인트 가량 뛰었지 않

느냐rdquo며 ldquo이번 결과도 똑같은 컨벤션효과라고 보는

게 공식적 코멘트rdquo라고 말했다

공동 대변인 가운데 한명은 이번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ldquo코멘트할 것이 없다rdquo고 말을 아꼈다

친박(친박근혜)의 한 핵심 기획통은 연합뉴스와

의 통화에서 ldquo문 후보가 앞선 여론조사는 응답률이

낮은 ARS(자동응답전화) 방식으로 적극 지지 의사

층이 응답하기 때문에 야권 지지층이 더 많이 응답

한 것으로 보고 있다rdquo면서 ldquo문 후보가 지지율에서 역

전한 이유는 컨벤션효과와 안철수 퇴조현상 때문rdquo이

라고 분석했다

그는 ldquo문 후보가 친노(親盧)의 전매특허인 `편가

르기ㆍ진영rsquo 행보를 선보이고 있고 국민 다수는 친노

에 대해 무능하고 서민의 피눈물을 흘리게 한 정부라

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국민은 곧 문 후보의 진

면목을 알게 될 것rdquo이라고 평가절하하면서도 더이상

의 언급을 회피했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지난주 박 후보의 `인혁당

발언rsquo을 둘러싼 논란과 전날 불거진 `친박 좌장rsquo 홍사

덕 전 의원의 불법정치자금 수수 의혹이 결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 때문에 이날 홍 전 의원의 탈당 선택으로 정치

적 부담을 덜었다는 관측이 나왔던 박 후보로서는 앞

으로도 적지 않은 부담을 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홍 전 의원의 탈당에도 불구하고 검찰 수사

라는 관문이 남아있고 홍 전 의원의 정치적 위상을

감안할 때 검찰 수사가 마무리되기 전까지 야권의 강

력한 공세가 예상된다는 점은 그같은 관측에 힘을 싣

고 있다

무엇보다 `공평과 정의rsquo를 강조하는 민주당 문재

인 대선후보와 `새정치rsquo를 표방하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이번 사건을 또 하나의 `새

누리식 구태정치rsquo로 몰아붙일 수 있다는 점은 박 후

보측에는 고민되는 대목이다

현기환 전 의원의 공천헌금 의혹에 이어 불법정치

자금과 관련한 사건이 다시 불거지면서 박 후보의 정

치쇄신 이미지도 상당히 퇴색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때문에 박 후보가 정치쇄신특위를 통해 정치자

금과 관련한 획기적 쇄신책을 내놓아 반전을 꾀할 것

이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문재인 후보 대선 양자대결에서 처음으로 박근혜 후보 앞서

박후보측 ldquo컨벤션 효과rdquo 평가절하 속 언급 자제 다자대결에서도 안철수 누르고 2위 부상

[양자대결] 문재인 471 박근혜 440 [3자대결] 박근혜 386 문재인 261 안철수 225

2012 대선 3자대결 대선후보 지지도

386 261 225

2012 대선 양자대결 대선후보 지지도

440471

Page 26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rouble With the Curve (2012) House at the End of the Street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Robert Lorenz 출연 Clint East-wood Amy Adams Justin Timberlake John Goodman Scott Eastwood 장르 드라마 스포츠 개봉 9월 21일

감독 Mark Tonderal 출연 Jennifer Law-rence Elisabeth Shue Krista Bridges Mark Thierot 장르 스링어 서스펜스 호러 개봉 9월 21일

Gus Lobel (Clint Eastwood )

는 지난 수십년간 뛰어나기로 알

려 진 야구 선수 스카우트이다

야구 방망이가 부러진 모양만으

로 도 누가 공을 쳣는지도 알아

맞추는게 그엿다 하지만 뛰어

난 선 수를 보는 눈과 경력마저

도 나이를 이기진 못하는데

점점 늙어 가며 Gus 는 스카

우팅이 예전처럼 쉽지 않다는 것

을 느끼고 자 신의 커리어에 끝

이 온다는 것을 믿고 싶지 않아

한다 그를 도 와 줄 수 있는 사

람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그의 딸 Mickey (Amy Adams

)이다 Gus는 딸의 도움을 원하

지 않는다 Mickey 는 아빠의 반

대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직업을

뒷전으로 미루고 아버지를 따라

선수 스카우트를 위해 노스 캐롤

라이나로 향한다 몇 년간 보

지않고 얘기도 하지도 않았던 부

녀는 처음으로 서 로에게 마음을

털어 놓기 시작한다 서로의 과

거를 이해하고 새 로운 사실들을

알아가며 이 부녀의 관계는 점점

밝아지는데

Sarah (Elisabeth Shue )는 이혼

을 한 후 모든 것을 잊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기 위해 딸 Elissa

(Jennifer Lawrence )와 함께

조 용하고 작은 시골 마을로 이

사하게 된다 그들은 그 시골 마

을에 서 평안하고 여유로운 시간

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평화도 잠

시 이상한 일이 일어나기 시작하

고 이 둘은 마을의 어두운 비밀

을 알게 된다 몇 년 전 Sarah와

Elissa의 옆집에서 사고가 있었

다 옆집의 한 소녀가 부모의 침

대에서 잔인하게 살해 당하고 실

종 이 된 것이다 모든 가족이 사

라지고 단지 소녀의 오빠 Ryan

(Mark Thieriot)만이 살아 남았

다 Sarah 는 딸 Elissa가 이 사건

또는 Ryan 과 어울리는 것을 강

력히 반대하지만 Elissa는 계속

Ryan과 가까워지기만 한다 이

둘의 관계가 깊어질 수록 Ryan

의 집에서 일어난 사건은 더욱 더

이해하기 어려워 진다 마을의 이

상한 사건들과 Ryan은 어떻게 얽

혀 있는 것일까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신지애(24)가 2주 연속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정상에 올랐다

신지애는 16일 영국 리버풀의 로열 리버풀

링크스(파72ㆍ6657야드)에서 열린 시즌 마지

막 메이저대회인 리코 브리티시 여자오픈 4라

운드에서 1타를 잃었지만 최종 합계 9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주 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연

장전 접전끝에 2년 만에 정상에 선 신지애는

2008년 이후 이 대회에서 4년 만에 우승 트로

피를 들어올렸다신지애는 2라운드가 강풍으로

취소되면서 이날 36홀 강행군을 펼쳤다 3라운

드에서 1타를 줄이면서 선전한 신지애는 계속

된 4라운드에선 강풍에 고전을 했다신지애는

1번 홀에서 트리플 보기를 범하는 치명적인 실

수를 범했지만 2번홀과 3번홀(이상 파4)에서

연속 파 세이브를 하면서 마음을 다잡았다 신

지애는 6번홀(파3) 7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

를 사냥하며 경쟁자들을 멀찌감치 따돌렸다

경쟁자인 카리 웹(호주)도 4라운드에선 크게

흔들렸다 웹은 1번홀 더블 보기에 이어 2번홀

과 3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신지애를 좀처

럼 추격하지 못했다이로써 한국 여자골프군단

은 올 4대 메이저대회 중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

피언십(유선영) US여자오픈(최나연) 브리티

시여자오픈까지 3개의 메이저 우승컵을 차지하

면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신지애와 동반플레이를 펼친 박인비(24)는

4타를 잃어 이븐파를 기록해 2위에 자리했다

1라운드 공동 선두에 올랐던 유소연(22)은 3

오버파로 웹과 함께 공동 5위를 차지했다 미

셸 위(23)는 공동 13위(8오버파) 뉴질랜드 동

포 리디아 고(15)는 공동 17위(9오버파)로 선

전했다

미전역을 휩쓸고 있는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 열

풍에 미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

신수선수도 동참했다

인디언스의 추신수선수는 지난 14일 주말 경

기부터 자신이 타석에 등장할때 나오는 경기장

의 음악을 가수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로 바꾸고

lsquoKrsquo팝 열풍을 오하이오주의 클리블랜드에 몰고

왔다

지난 14일 경기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홈구장 프로그레시브필드는 처음으로 톱타자 추

신수 선수가 타석에 들어서자 스코어보드의 전

광판을 통해 싸이가 등장하는 lsquo강남스타일rsquo 뮤직

비디오와 함께 대형 스피커로 싸이의 노래를 내

보냈다 그러자마자 관중들이 하나둘 일어나기

시작 음악에 맞춰 말춤을 추며 추신수 선수를

응원하며 삽시간에 경기장은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공

연장을 보는듯한 열광의 도가니로 변해 버렸다

SPORTS amp ENTERTAIMNENT

신지애 브리티시오픈 우승

추신수 강남스타일로 팬들 사로잡아

코리아여행사국제선국내선관광팩키지크루즈여행

650 Beacon St Suite 205Boston MA 0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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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267-7777800-473-1922

대표 정석호(폴정) 정에스더

유니버스여행사

KE UA NW AA등 모든 항공사 취급

한국 아시아 미국내 유럽 남미 등 항공권 할인

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WWWutsbostonnet

대표 최한길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킹스밀 챔피어십이어 2주 연속 정상 2위 박인비와 9타차

하버드대학교 입학시험 면

접시험장에서 중국 난징(南京)

출신의 17세 소년 류톈이(天

宇)는 면접시험을 시작한지 30

초 만에 면접관들로부터 칭찬

을 들었다 학생이 면접시험장

에서 면접관들에게 보여준 것

은 큐브 맞추기였다

사실 면접관들이 이 난징 출

신의 학생을 합격시키기로 결

정한 것은 그가 큐브를 잘 맞추

어서가 아니다 바로 다른 학생

들과 달랐기 때문이고 그러한

면이 그의 잠재적인 능력을 부

각시켰기 때문이다

면접이 끝나고 나서 나중에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류

톈이 학생은 ldquo큐브 맞추기를

해서 가산점을 얻었다고 확신

할 수 없다 하버드대학에 입학

하려면 큐브 맞추기만 잘해서

는 안 된다rdquo라고 말했다 류톈

이 학생은 고등학교 시절에도

학생회와 같은 활동에 적극적

으로 참여하는 열성적인 학생

이었고 그의 이러한 경력들이

면접관들에게는 매우 긍정적

으로 작용했다

전문가들은 ldquo미국 명문대들

은 재능이 있는 학생들을 좋아

한다 명문대에 입학한 중국 학

생의 사례를 보면 자신만의 개

성을 나타낼 수 있는 재능을 가

지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rdquo라

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또한 ldquo미국의 명

문대들은 각 대학마다 학풍이

다르다 각 대학마다 다른 학풍

을 알아 두고 어떤 학교의 학

풍이 자신의 상황과 부합하는

지 생각해보면 입시 준비를 할

때 도움이 될 것rdquo이라고 조언

했다

큐브 잘 맞추면하버드에 합격한다남들과 다른 비범함이 경쟁력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Page 28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 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대학부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선교무용학과

2 미국 노스케롤라이나에 있는 헨더슨크리스찬대학교 (Henderson C University)와 학점을 교류합니다

3 수시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4 Online Program실시합니다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MDiv) 신학석사(ThM) 박사과정(PhD) 평신도신학과정 최고지도자과정

학 장 김수학 목사 PhD(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978)930-6613 E-Mail chongshineducationhotmailcom

School Oce 400 High St Medford MA 0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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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주요소식

lsquo태극기가 바퀴벌레rsquohellip일 우익 태극기 모독 영상 충격

시위 지켜본 재일 한국인 태극기 모독하는 행위 보고 피가 꺼꾸로 솟았다

일본의 극우파 시위대가 도쿄의 한인타운에서 폭

력적 시위를 자행하는 가운데 최근 태극기를 바퀴벌

레로 묘사하고 이를 짓밟는 동영상이 확산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18일 lsquo글로벌웹진rsquo 뉴스로(wwwnewsrohcom)에

따르면 태극기 모독을 다룬 동영상은 여러 종류로 가

장 충격적인 것은 지난 6월24일 소위 lsquo일한단교공투

위원회rsquo(日韓断交共断委員断)라는 단체가 lsquo일한국교단

절 국민대행진rsquo을 벌이는 장면이다 한국과 일본의

단교를 요구하는 이 단체는 도쿄 신주쿠에서 행진을

끝낸 후 몇몇 시위대가 태극기를 찢고 짓밟는 장면을

여과없이 보여준다

더구나 이 태극기는 건곤감리의 사괘를 바퀴벌레처

럼 그린 충격적인 모습이다 시위대는 바퀴벌레를 발

로 짓이기듯 태극기를 난도질하며 마음껏 조롱하고

있다 일본의 극우파 시민들은 평소 한국인을 곤충에

비유하며 바퀴벌레로 표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장면에선 군복을 입은 남성이 태극기의 태극이 lsquo펩

시콜라rsquo 마크라며 웃어대는 모습이 떠오른다

이 동영상에선 얼마 전 일본 대사관 앞 위안부 소

녀상에 말뚝테러를 감행해 우익 일본인의 영웅()으

로 떠오른 스즈키 노부유키(鈴木伸之)가 연설하는 장

면도 있다 그의 한쪽 손에는 언제나 말뚝이 들려 있

으며 lsquo다케시마(독도의 일본명)는 일본땅rsquo이라는 한

글도 쓰여 있다

또다른 동영상은 7월22일 오사카 덴노쿠에서 우익

시민단체 연합조직인 lsquo일한단교공투위원회 간사이(

關西)지부rsquo가 lsquo일한국교단절국민대행진rsquo을 벌이는 내

용이다

행진을 마치고 집결지인 인근 공원으로 돌아온 시

민들이 역시 lsquo바퀴벌레 사괘rsquo를 그린 태극기를 떼는

모습이 나온다 이어 사회자가 마이크로 ldquo신발이나

기분을 더럽히신 분은 매트를 깔아 놓을 거니까 깨

끗하게 닦고 돌아가 주십시오rdquo하고 어처구니없는 말

을 한다 그러자 많은 사람들이 앞다퉈 나와 마치 바

퀴벌레 밟듯이 태극기를 짓이기기 시작했다 갈기갈

기 찢는것도 모자라 침을 뱉고 짓밟으며 온갖 욕설

을 내뱉는다

상황이 긴박하게 보이는데도 동영상 속의 일본 경

찰들은 시위대를 호위하 듯 따라다니며 적극적으로

저지하지 않고 있다 기가 살대로 산 듯 시위대는 같

은 일본인에게도 위협적인 언사를 하는 등 좌충우돌

이다

이날 행사를 지켜봤다는 한 재일동포는 ldquo시위대가

우리 태극기를 짓밟는 것을 볼 때 울분이 터졌다 그

때는 태극기를 자세히 못 봤는데 이번에 유투브 동영

상에서 사괘를 바퀴벌레로 묘사한 것을 보고 피가 거

꾸로 솟았다rdquo고 분개했다

최근 등장한 극우단체들은 기존의 우익에 비해 훨

씬 호전적이고 흉포하다는 인상을 주고 있다 과거 일

본의 우익은 주로 lsquo일본청년사(日本断年社)rsquo나 lsquo센뿌노

카이(千風の断)rsquo 등 폭력 단체가 운행하는 차량이 확성

기를 튼 채 거리를 활보하는 수준이었다

그러나 지금의 우익들은 시민 운동적 스타일로 현

장을 찾아다니며 과격하게 따지고 마찰을 불사하고

있다 lsquo행동하는 보수rsquo로 스스로를 칭하며 시민그룹

을 표방하지만 표현 방식은 상당히 거칠다

대표적인 우익들은 2006년 7월 결성된 lsquo슈켄카이

(主断断 주권 회복을 지향하는 모임)rsquo를 비롯 2007년

1월 결성된 자이톡카이 2007년 12월 결성된 lsquo니치

고카이(日護断 일본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rsquo 등을 꼽

을 수 있다

이들은 인터넷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연령층도 과

거보다 훨씬 낮아졌다 이런 특징 때문인지 연령층도

높지 않았다 온라인 상에서 활동하는 우익을 lsquo네토

우요(lsquo인터넷 우익rsquo이라는 일어의 약칭)rsquo라고 하는데

ldquo행동하는 보수는 정신 나간 lsquo오다쿠(폐인)rsquordquo 라는 비

난도 받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말도 안 되는 주장은 지속적인 시위

효과로 인해 다른 시민들까지 빠져들게 하는 등 위험

한 징조도 감지되고 있어 향후 한middot일 관계에 상당한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출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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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30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남장 부부김경한 부부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코리아나레스토랑($1000)박석만오토바디($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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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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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

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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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경기종목 농구 배구 피구(여성 8인) 족구(4인) 윷놀이(가족) 장기(개인)

참가비 농구 배구 족구 피구 각 $80 4종목 모두 참가시 $300 (우승팀 트로피와 상품 준우승 3위 팀에 트로피 증정) 윷놀이 장기대회 각 $10 (푸짐한 상품 증정)

참가신청 9월19일(수요일)까지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 우편 이메일 신청 후 참가비를 Check나 현금으로 납부하시면 됩니다

Payable to KSNE Address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추석맞이 한인 체육대회 참가신청서

참가 단체명

참가종목 농구 배구 피구 족구 윷놀이 장기대회

참가비 $

연락처

추석맞이 한인체육대회 일시 2012년 9월 22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장소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 MA 02472)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지난 815 광복절 한인체육대회가 우천으로 취소됨에 따라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한인 체육대회를 다시 개최하기로 하였습니다

한가위의 높은 가을 하늘 아래 뉴잉글랜드지역 한인들이 한데 모여 즐겁게 어울릴 수 있는자리를 마련하였으니 많은 단체 및 한인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는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과 어린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중심의다양한 경기도 함께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농구 배구 피구 족구 윷놀이 장기대회 보물찿기 외

Page 5: Sep-19-2012. KSNE. Vol13, No.35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5 한인회보

박-문-안 `3각경쟁rsquohellip추석민심 놓고 첫승부

주요소식

상호검증 속 네거티브 격화할 듯

전문가 불러 lsquo위헌rsquo 여부 듣기도

lsquo내곡동 특검법rsquo수용 거부 이 대통령 막판 고심 거듭

12월 대한민국 대선정국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확정

된 데 이어 범야권 유력주자인 안철수 서울대 융합

과학기술대학원장이 17일 사실상 대선출마 D-데

이를 19일로 공식 발표하면서 여야간 대권 경쟁이

본격화되는 형국이다

초반 대선구도가 일단 `박근혜-문재인-안철수rsquo

의 3각경쟁 구도로 잡힌 셈이다 이 같은 구도는 일

찌감치 예견됐던 일이다 특히 안 원장의 경우 이미

오래전부터 이번 대선의 변수가 아닌 상수로 꼽혀

왔고 정치권에선 그의 출마를 기정사실화해 온 게

사실이다

오히려 현 시점에서 정치권의 관심은 안 원장의

대선출마 소식보다는 문 후보와 안 원장이 단일화를

하느냐 한다면 과연 어떤 식의 단일화 방식을 택하

느냐에 쏠려 있다 야권 단일화가 이번 대선의 최

대 변수이기 때문이다

안 원장이 독자출마할 것이라는 관측도 없진 않

지만 결국은 단일화를 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

이다

이미 민주당은 효과적인 단일화 방식에 대한 검토

에 착수했고 새누리당은 두 사람중 누구와 맞붙는

게 더 유리할지를 놓고 내부적으로 정밀분석에 들

어간 모습이다

어쨌든 야권 단일화를 통해 여야 1대1 구도가 형

성되기 전까지 이들 3인은 치열한 3각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세 사람 모두 이번 추석 연휴

(9ㆍ29sim10ㆍ1) 민심의 흐름이 초반 판세를 좌우

한다고 보고 여론전에 사활을 걸 것으로 전망된다

정치권에선 박 후보의 경우 자신의 역사인식 논란

을 어떻게 깔끔하게 정리하느냐 문 후보는 당내 경

선갈등을 어떻게 극복하고 화합과 쇄신을 이끌어내

느냐를 각각 최우선 과제로 보고 있다 안 원장은

자신이 기성 정치권을 대체할 확실한 대안세력임을

각인시키는 것이 최대 과제라는 분석이다

한 정치분석가는 ldquo이미 주사위는 던져졌고 세 주

자간 무한경쟁이 시작된 것rdquo이라면서 ldquo앞으로 상

호검증 속에 네거티브가 격화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18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

재하고 lsquo대통령 내곡동 사저 부지매입 의혹 특검법

(내곡동 특검법)rsquo의 수용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17일 특검법안의 위헌요소 정치권 합

의 존중 국민정서 등 정치적middot법률적인 측면 모두를

놓고 법안 수용과 재의요구(거부권행사) 양단간에

서 막판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ldquo이 대통령이 법안을

수용할지 거부권을 행사할지 여부는 반반 정도로

팽팽하다rdquo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ldquo법적 문제점이

심각한 법안을 받아들일 경우 헌법을 수호해야 할

대통령으로서의 책무를 방기하고 좋지 않은 선례

를 남길 수 있다는 점에서 고민이고 그렇다고 국회

가 표결로 통과시킨 법안에 거부권을 행사하면 국

민 정서가 이 같은 결단을 수용할지가 불투명해 고

민rdquo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본인과 관련

된 내곡동 사저 문제를 놓고 거부권을 행사하면 여

야 모두를 포함해 대선을 앞둔 정치권에서 만만찮

은 후폭풍이 발생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의 한

핵심참모는 ldquo이 대통령은 특검을 하더라도 검찰수

사 결과와 마찬가지로 아무런 의혹의 여지가 없다

는 입장이지만 위헌을 이유로 거부권을 행사하면

정치권과 국민들 사이에 의혹이 증폭될 가능성이

있다고 걱정하고 있다rdquo고 설명했다

고민 지점은 또 있다 이 대통령이 특검법안의 위

헌성 여부를 듣기 위해 16일 헌법 전문가 6명을 청

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가진 결과 모든 참석자가

lsquo3권분립 위배rsquo 등 여러 법률적 문제점을 지적하면

서도 일부는 ldquo그 같은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위헌이

라고까지는 보기 어렵다rdquo는 입장을 개진했기 때문

이다 위헌이냐 아니냐 여부가 논란거리가 되는 상

황에서 이 대통령이 일방적으로 ldquo위헌이기 때문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밖에 없다rdquo는 논리는 큰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또 이 대통령이 일단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lsquo국회에서 수정 법률안 재제

출 시 수용입장rsquo을 밝히더라도 상황은 여의치 않다

정치권에 수정안을 요구할 경우 우선 민주통합당(

민주당)에서 받아들일 가능성이 거의 없고 새누리

당도 대선에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정

안 통과 절차를 밟는 데 적극적으로 호응할 분위기

가 아니기 때문이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ldquo18일 국무회의에서 의견

을 수렴한 뒤 재의요구를 의결하든 법안을 수용 공

포 과정을 거치든 하겠지만 이 대통령의 고민이 길

어질 경우 오는 21일 결정시한을 앞두고 임시국무

회의가 다시 열릴 수도 있다rdquo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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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6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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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한국사랑회는 탈북 무용가 김영순씨의 생생히 증언을

통해 북한의 참담한 인권 유린 실태와 인간으로서 누려야할

최소한의 자유마저 강탈한 북한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으로

이어지는 3대 세습의 독재 지도체제의 실상을 철저하게 파헤

쳐 보고자 귀중한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북한의 반 인륜적 행태를 거울삼아 자유 대한민국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고자 하오니 뉴잉글랜드 지역의 많은 한

인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초청 탈북자 김영순씨의 주요 경력]

평양 예술학교 무용과 김정일의 처

성혜림 과의 절친한 동기 동창

인민군 협주단 무용 배우 (중위)

13년 근무

뮤지컬 요덕 스토리 북한 전문가

(워싱턴 DC 뉴욕 LA 공연 등 )

현재 탈북자 예술인 총 연합회

대표이사 및 북한 민주화 위원회 고문

최고의 저치범 수용소인 함경남도 요덕 청치 수용소 9 년간

복역후 (아들은 현지 사망 ) 탈북

증언 미국의회 영국 일본 인권위원회 등

[케네디스쿨 강연회]

ldquo북한의 인권 및 사회상과 우리의 자세rdquo

일정 2012년 10월 5일 (오후 1200 ~ 200)

장소 하버드 케네디스쿨

(Havard Kennedy Shool Weil Toun hall)

79 John F Kennedy st Cambridge MA

사회 텁츠대학 국제정치학 이성윤 교수

[교민과의 대화]

북한의 인권실태 (질의 응답식 진행)

일정 2012년 10월 6일 (오후 300 ~ 600) 식사 포함

장소 보스톤 성결교회

(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보스톤한국사랑 회원 및 언론사 기자 간담회]

일정 2012년 10월 6일 (오전 1100 ~ 오후 100)

장소 뉴잉글랜드한인회관

(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주최 보스톤한국사랑회(구 안보협의회) 뉴잉글랜드한인회

보스톤재향군인회 이북5도민회

주관 보스톤한국사랑회

(문의 이강원 ( 전화 339-298-1187 )

탈북 무용가 김영순씨 초청 강연회

New Perspectives on Economic Growth and Technological Innovation in

Korea The promise the reality and the future of biotech

ldquoReaching for the World KoreanAmerican Missionary Aspira-tions and Evangelical Encountersrdquo

한미바이오산업협회 9월 정기 세미나 안내KABIC (Korean American Bio Industry Council)

하버드 한국학연구소 세미나 안내

발표 한성구 박사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일시 2012년 9월 19일 (수) 오후 5시 30분

장소 Center for Life Sciences

3 Blackfan Circle 9th floor

CLS-921 Conference Room

Boston MA 02115

The nature of biotechnology innovation

Policy-making for biotechnology promotion

Biotechnology resources allocation

Funding for biotechnology Measuring the

returns to biotechnology Policy evaluation

for biotechnology Assessing and manag-

ing dual-use risks The transition to new

paradigms lsquobioeconomyrsquo

Dr Sung-Goo Han is Research Fellow

and former Managing Director of the Korea

Institute of SampT Evaluation and Planning

(KISTEP) and Visiting Scholar at Harvard

University He holds a PhD on public poli-

cy (science and technology policy) from the

Seoul National University and BA MA

in genetic engineering from the Kyung-

pook National University in Korea He has

served as Director of Ministry of Science

and Technology of Korean Government

He taught science and technology policy to

the governmental officials in Vietnam and

graduate students in Korea He was recipi-

ent of the Presidentrsquos Award given by the

President of Korea who has made a distin-

guished contribution to the field of science

and technology policy Dr Han has been

on the science technology and innovation

(STI) expert for 20 years During this time

his research and consulting on these issues

span a range of policy analysis and evalu-

ation STI policy and biotechnology amp bio-

industry policy

530pm 부터 30분간 네트워킹 세션을 갖고

세미나는 600pm 에 시작할 예정입니다

네트워킹 세션에 착용할 명찰을 미리 인쇄해

서 당일 배포해드릴 예정이오니 등록시에 소속

기관을 반드시 기재해주시고 이름은 한글로 입

력해주시기 바랍니다

Ju Hui Judy HanAssistant Professor in Geography University of Toronto Scarborough

Thursday October 4 2012 (430 pm)Porte Seminar Room (S250) CGIS South Building 1730 Cambridge Street

Chaired by Chaired by Nicholas Harkness Assistant Professor of Anthropology Harvard University

Reception to follow after the lecture

Ju Hui Judy Han (PhD UC Berkeley) is Assistant Professor in Geography at the University of Toronto Scarborough Her research interests include missionary mobilities church growth and urban poverty transnational political economy of English conscientious ob-jection to military conscription and religious cultivation of political homophobia She is currently completing a book manuscript concerning KoreanAmerican evangelical mis-sionaries engaged in religious humanitarian and development projects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7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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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주보스톤총영사관 주최한미수교 130주년

기념 음악회 열린다

보스톤 총영사관이 주최하

는 lsquo한미수교130주년 기념 음

악회rsquo 가 오는 9월 30일 MIT

Kresge Auditorium에서 열린

이 lsquo Friendshiprsquo음악회는

한미간의 우호를 기억하고 한

미수교130주년을 기념하는 음

악회로서 60여명의 full Or-

chestra 와 120여명의 한미

합동 합창단이 연주하는 대규

모 행사로 기획되어 있다

9월30일(일) 430 pm에

MIT Kresge Auditorium에서

열리는 이 음악회의 레퍼토리

로는 Verdi의 웅장한 오페라

합창곡들과 함께 합창조곡 lsquo고

향의 봄rsquo (김기영작곡) 이 포함

되어있고 특히2부에서는 베

토벤 9번 교향곡4악장 합창교

향곡인 lsquoOde to Joy 환희의

송가rsquo 가 하이라이트가 될 것이

라고한다

(KSNE)

9월30일 MIT Kresge Auditorium에서60여명의 Full Orchestra와 120여명의

한미 합창단이 함께 공연

Asian American Commission 주최

Young Leaders Symposium 개최 Asian American Commission(ACC)은 오

는 9월 21일(금요일) State House에서 Asian

American 차세대 리더를 위한 lsquoYoung Lead-

ers Symposiumrsquo을 개최한다고 한다

자세한 사항은 ACC홈페이지 wwwaacom-

missionorg 참조 바람

The Asian American Commission is host-

ing its inaugural Young Leaders Symposium

to introduce Asian American students and

young professionals to leadership and ser-

vice in the public sector The symposium

will feature speakers and workshops on

topics such as running for office under-

standing how a bill becomes law careers in

government Asian American representa-

tion in politics and more

Learn more on our website wwwaacom-

missionorg

일시 2012년 9월 21일 (금요일)

오전 830분 ~ 오후 300

장소 State House (중식제공)

First Annual Young Leaders SymposiumFriday September 21 2012 from 830 am ndash 3 pmState House Great Hall

참가문의 이경해 (ACC Commissioner시민협회 회장) 508-962-2689e-mail kayleebrokersaolcom

뉴잉글랜드한인회 추석맞이 한인체육대회가 이번주 토요일

9월 22일 워터타운 아스널팍에서 개최되오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9월 22일 (토요일) 워터타운 아스널 팍에서 오전 9시부터 추석을 맞아 윷놀이 장기대회 등 풍성한 놀거리 마련

추석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한인체육대회는 단

체는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말 그대로

의 민족의 잔치로 진행하고자 하오니 남녀 노소가

함께 모여 민족의 명절 추석을 함께 맞이하길 기원

합니다

일시 2012년 9월 22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장소 Water town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 Ma)

자세한 사항은 본지 30Page 한인회 광고 참조

체육대회

참가문의 강승민사무총장 617-448-8189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Page 8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Special Interview

박혜성 요즘 젊은이들의 많은 사람들이 박물관 큐

레이터를 되고 싶어한다고 들었다 그들을 위해서 큐

레이터란 어떠한 일을 하는 직업이며 큐레이터가 되

기위해서 어떠한 준비를 해야하는지 한말씀 해주기

바란다

제인 포털 The curator studies preserves and

interprets the collection of the museum and then

helps to collect works of art engaging with pri-

vate collectors Thatrsquos a lot of what we do here

Wersquore lucky to have many supporters who are

collectors We help them with their collections

and they support us by donating some of their

works to the museum Thatrsquos how wersquove built

up the collection relying on the generosity of

all these supporters and donors whorsquove given us

works of art over the years So I would say the

curatorrsquos main task is to look after the works of

art and to exhibit them as well as try to acquire

more works of art and to interpret them to the

general public Much of what we do is based on

research so you have to really know the col-

lection before you can do anything in the way of

planning galleries and exhibitions and interpret-

ing the works(큐레이터는 박물관의 소장품에 대하

여 해석을 잘 할 수 있는 사람이랄까 즉 개인소장자

들이나 박물관에서 가치가 있는 작품을 소장할 수 있

도록 도와주는 사람이다 특히 우리 박물관에서는 좋

은 작품을 가지고 있는 수집가들과 훌륭한 후원자들

과의 관계가 돈독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소장가들

이 좋은 작품을 소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또 그들

은 우리에게 기증을 많이 하기도 한다 즉 MFA 박

물관은 이 모든 후원인들과 큐레이터가 있기에 번창

할 수 있다 즉 큐레이터의 주요 임무는 좋은 예술

품을 찾아내고 그 작품의 소장자들이 박물관에 기증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전시할 경우에는 일반 박물

관 방문객들이 작품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많은 연

구를 통해서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작품해석을 하는

임무를 담당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즉 전시나 작

품해석을 하기전에 임의적인 해석이 아닌 다방면으

로 조사연구를 하여 정확한 작품해석을 하는 사람들

이 큐레이터이다)

That depends on the collection but most

of the curators in my department have studied

for many years We have curators of Indian

Japanese African Chinese and Korean art and

most of them have a PhD in the subjects theyrsquove

studied or MAs and they usually have lived in

the country theyrsquove studied as well like India or

Japan or Africa So itrsquos a lifetimersquos work and

theyrsquore very dedicated to their subject (물론 작

품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부분의

내 책임하에 있는 부서에 있는

큐레이터들은 수년간 학문을 갈

고 닦아온 사람들이다 예를 들

면 인디언 예술이나 일본 아프

리카 중국 한국 예술담당 큐레

이터들은 대부분이 박사출신이

며 석사들의 경우 대부분 그들이

담당하고 있는 국가에 직접 살면

서 연구를 해온 사람들이다 즉

큐레이터라는 것은 일생을 바쳐

야하는 평생직업이다 )

박혜성 제인 포털은 과거에

어떻게 해서 큐레이터의 길로 걸

어가게 되었는지 다시한번 설명

해주시기 바란다

제인 포털 How did I become a curator Well I

started off actually as a lot of people do work-

ing as a volunteer in a museum in England I

started off in Cambridge England studying Chi-

nese at Cambridge University and working as a

volunteer in the university museum Then I went

to China and studied archeology in 1979 to 1980

at Beijing University which was more than 30

years ago(많은 이들이 이렇게 시작하겠지만 맨처

음에 나는 영국의 한 박물관에서 자원봉사로 일하기

시작을 했었다 그리고 캠브리지 대학에서 중국학을

공부하고 그곳 박물관에서 자원봉사로 다시 일하게

되었다 그리고 대학 박물관에서도 자원봉사를 하였

다 그 이후 중국으로 가서 1979년부터 1년간 북경

대학에서 고고학을 공부하였다 지금부터 30년전이

니까 꽤 오래된 일이다)

제인 포털 I worked at the British Museum for 21

years and while I was there we realized we had

a nice Korean collection but no Korean curator

so I learned Korean I went off to the School of

Oriental Studies in London and did a degree in

Korean at the same time as I was working full-

time(그리고나서 21년동안 대영박물관에서 일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그곳에서 일하면서 한국 소장품이

꽤 가치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

고있다는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한국사람도 없

고 해서 일하면서 직접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했다)

박혜성 한국학 전공을 따로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제인 포털 Yes Korean studies at the School of

Oriental Studies(그렇다 영국에서 동양학과에서

한국학을 전공하였다 이 후 연세대학교 한국 어학당

에서 9개월관 한국어를 배웠다 )

제인 포털 So yes then I lived in Korea from

1994 to 1995 Afterward I worked on the Ko-

rean gallery at the British Museum and then I

did a big exhibition on China highlighting the first

emperor of China Qin Shi Huang and the Ter-

racotta Army and that was in the round reading

room which is in the middle of the British Muse-

um Anyway we had a lot of visitorsmdash850000

Then I was offered the job here as head of the

department and it was a wonderful opportunity

because this is one of the best Asian collections

in the Western world( 1994년 부터 1995년까지

일년간 한국에서 살았었으며 그 이후 내가 대영박

물관에서 한국관을 새로 만들었다 그리고 대영박물

관에서 대형 전시회를 열었었다 즉 진시황의 진용

에 대한 전시회를 대영박물관 한가운데에서 전시를

하였다 이때 약 8십 5만명의 관객이 몰렸었다 그리

고 나서 이곳 MFA 한부서장으로 스카웃되었다 나

에게는 서방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아시아 예술 작품

이 있는 곳에서 일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박혜성 예전에 제인 포털이 대영박물관의 한국 박물

관을 만들기 전 1992년에 갔었을 때 한국 전시품은

규모가 너무 작고 전시품의 가치가 그다지 높은것이

아닌데다가 전시품이 사람들이 잘 지나다니지도 않

은 구석에 있는 것을 보고 매우 안타까왔었다 그러

다가 이곳MFA에 와서 한국실에 있는 전시 작품을 맨

처음 보았을 때에는 대영박물관의 작품과 비교를 했

을 때 훨씬 더 전시를 잘했다고 생각했었다 그래도

그당시 아직까지도 MFA의 한국실은 전시품을 정기

적으로 변경한다거나 더 많은 전시회를 갖는다거나

하여 전반적으로 전시품의 활용을 더욱더 적극적으

로 해야 함을 절실히 느꼈었다

제인 포털 Well it is much smaller than the Chi-

nese or Japanese collections Therersquos no doubt

about that But relatively speaking itrsquos one of

the best of the west and itrsquos very strong on

Buddhist paintings Many of the works came

from one man Mr Hoyt who inherited shares

in a railroad company so he was able to spend

most of his life not working but collecting and

in the First World War he collected a lot of the

Korean celadons in Paris I donrsquot know how they

got to Paris from Korea but they did and he

collected a number of them there building upon

his collection throughout the first half of the 20th

century He also collected Chinese and Korean

ceramics and when he died in 1950 they were

donated to the MFA so wersquore very lucky to have

such an early and good collection (앞에서 말한 것

처럼 중국이나 일본 소장품의 규모보다 한국 소장품

의 규모가 작기는 하지만우리가 소장하고 있는 한

국 예술품은 서양세계에서 소장한 작품중에서 단연

으뜸이다 이들 소장품중에는 많은 작품이 호잇의 소

장품이 많은데 그는 철도회사를 물려받아 그돈으로

예술품을 모으는데 그 재산을 대부분 썼다 20세기

중 거의 반세기를 중국 도자기나 한국 도자기를 발굴

하는데 한평생을 바쳐오다가 1950년에 사망하였다

그래서 오늘날 많은 아시안 예술 작품이 MFA 소장

이 되었다)

제인 포털 Our ceramics collection is much bet-

ter I would say that theyrsquove built up their paint-

ings Wersquore very luckymdashour celadon collection

is better than their collection but Bob Mowry

has built up their paintings collection very con-

siderably I would still say our Buddhist paint-

ings collection is better than theirs(우리가 소장

하고 있는 도자기는 서양세계 그리고 뉴잉글랜드 지

역 박물관 소장품중에 단연 으뜸이다 정말 우리가

운이 좋은 것이다 특히 우리가 가지고 있는 고려청

자들은 어떠한 소장품보다도 더 가치가 크다 물론

이사벨라 스투어트 가드너 미술관의 밥 모우리가 수

집한 작품들도 꽤 정평이 나있지만 그래도 우리가 수

집한 작품들이 훨씬 나은 작품들이다 )

박혜성 이제 주제를 한국 사회로 돌려서 이곳 한인

사회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제인 포털 Wersquore very keen to involve and en-

gage the Korean community at the museum To

celebrate the renovation of the Arts of Korea

Gallery wersquore partnering with the Korea Foun-

한인회보 MFA 한국 전시관 개편의 주역 제인포탈을 만나다 (3)

지난 8월22일(수요일) 한인회보는 MFA 한국 전시실 개편 소식을 듣고 MFA 아시아 전시담당 디렉터인 제인 포탈을 직접 만나 한국전시실 개편에 대한그의 계획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제인포탈은 유창하지는 않지만 낯익은 한국어로 한인회보 취재팀을 반갑게 맞아주었으며 한국 유물에 대한 그의 생각과 한국 전시실 개편 계획에 대해 진솔하고 자세하게 설명해 주었다 (편집자 주)

Korean Society New England (Haninhoebo) interview with Jane Portal Chair for the Art of Asia Oceania and Africa The Museum of Fine Arts (MFA) Boston to Renovate Korean Gallery (III)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Special Interview

뉴햄프셔감리교회 The Korean Methodist Church of NH

담임목사 이 병 수

8 Pleasant St Salem NH 03079 (603) 553-3422 552-3770

주일예배 오전 11시 30분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새벽기도(월-금) 오전 5시

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dation to host a day-long event that will include

musical performances tours and activities all

focusing on Korean art and culture to celebrate

the renovation of the Arts of Korea Gallery That

event Korea Foundation Day will begin at 3 pm

on the 16th of November Wersquore always looking

for involvement with the Korean community (진

심으로 우리는 이곳 박물관에서 한인사회와 좀더 긴

밀한 관계를 맺고싶다 그렇기 때문에 11월 16일에

한국의 날을 개최한다 이날 다채로운 한국의 날 행

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금요일인데 한인사회의 적

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번 한국관 개편

은 한국문화재단에서 어느정도 후원이 있었음을 알

리고자 한다

제인 포털 We decided to renovate the Korean

gallery and we went to the Korea Foundation

for support They were very generous in their

financial support but it does not cover the en-

tire cost of the actual gallery renovation so

wersquove been actively looking for more support

from other places and wersquore still talking to some

other people companies foundations that might

be able to help us We actively welcome support

from any Korean businesses or community group

in Boston that might like to help us(한국 전시실

을 개편하기로 결정한 후에 한국 문화재단에 연락하

였다 그들은 할 수 있는만큼 도와주었지만 그래도

전체 경비를 커버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그래서 이

곳 저곳에서 후원할 수 있는 곳을 찾고있다 한국에

있는 한국 문화재단인데 아직도 우리는 많은 후원이

필요하다라는 것을 이기회에 알리고 싶다 또한 기업

체의 후원이나 한인사회의 후원이 매우 중요하므로

이곳 보스턴이나 한국에 있는 중소기업이나 대기업

이 후원을 해주기를 바란다 )

박혜성 후원금으로 할 수 있는일은

제인 포털 Well there are many possibilities If

we were to find support from the Korean com-

munity there are a number of different things

that could be done apart from gallery renova-

tions such as supporting a curatorial position

and presenting educational programs Wersquove

also had many companies as well as individuals

and foundations which have supported tempo-

rary exhibitions You can see their names all

over the museum(물론 후원금으로 할 수 있는 일

은 무궁무진하다 만일 한인사회에서 후원을 받을 수

있다면 한국관을 개편하는 것 이외에도 교육프로그

램을 개편하거나 신설할 수 있다 그리고 한국 사회

에서 후원하는 금액으로 한국 사회나 단체이름을 딴

큐레이터가 생길수 있으며 그 큐레이터는 그 펀드에

의해서 고용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후원하는 금액에

따라서 그 단체나 개인의 이름을 딴 겔러리를 만들 수

있다 즉 현재 많은 중소기업의 이름을 따서 만든 단

기간 전시회들이 이곳 박물관에서 많이 열린다 잘

보다 보면 이곳 박물관의 많은 겔러리들이나 전시회

등 여러곳에 개인이나 기업 후원자들의 이름이 적혀

있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다 )

제인 포털 I think that having Korean galleries in

Western museums is a very good thing for Korea

because it helps the rest of the world to under-

stand Korean culture and as you know it is less

well-understood than Japanese or Chinese and

so I feel that wersquore doing a good job acquainting

people with Korean history and culture through

the gallery and the collection Thatrsquos a good

reason for having Korean art in Western muse-

ums not just in Korea (그리고 내 생각에는 서양에

있는 박물관에 한국관을 갖고 있는 것은 한국을 위해

서 매우 좋은 일이다 왜냐하면 다른 세계에서 한국을

제대로 알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잘 알다시피 일

본이나 중국에 비해 한국문화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그래서 우리 박물관이 한국의 역사를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더욱

더 적극적인 한국의 후원이 필요하다 )

박혜성 혹시 일정 테마를 가지고 한국에서 전시품을

대여해서 대규모 전시회를 열수 있는지

제인 포털 Yes we could possibly I have not

got a definite plan but I mean we could borrow

things from Korea and do a temporary exhibition

from Korea Thatrsquos a possibility yes (당연히 가

능하다 지금은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한국으로 부

터 단기간 전시품을 빌려와서 전시를 할 수 있다 )

박혜성 참 11월에 열리는 한국의 날에 다채로운 행

사가 있을 것이라고 했는데교육프로그램도있을 예

정인가

제인 포털 Actually therersquos going to be a four-

week lecture course about Korean art as well

as an Artist Demonstration next spring Therersquos

also the Korea Foundation Day for which we

have several activities planned Wersquoll have a per-

formance by the famous gugak fusion ensemble

from Korea GongMyung short spotlight talks

offered in English and Korean an artist dem-

onstration and much more Wersquore having this

wonderful Korea Foundation Day and opening a

new gallery for Korean art so therersquos something

for everyone to come and enjoy (사실 한국의 날

보다는 봄에 4주간되는 한국 예술에 관한 수업이 진

행될 예정이다 그리고 한국의 날에 내가 한국의 예

술품에 대한 강의를 할 예정이다 그리고 한국 영화

를 보여줄 예정이며 한국 국악도 선보일계획이다 (ldquo

공명rdquo의 공연) 이 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올 수 있

으며 이날 개편된 한국 미술관을 새로 선보일 것이다

정말 멋진 행사가 될 것으로 믿는다 이날 많은 한인

들이 방문하여 좋은 시간을 갖게되길 바란다

Page 10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2012년 런던에서 열린 장애인 올림픽이 개막

한지 열흘 만에 그 막을 내렸습니다 장애인 올림픽

을 영어로는 ldquoPARALYPICSrdquo 라고 하는데 그리스

어의 ldquo옆에 나란히rdquo 를 뜻하는 PARA와 OLYMICS

의 합성어라고 합니다 비록 장애인들의 올림픽이

라 하나 비 장애인들의 올림픽과 견주어도 손색없

는 올림픽이라는 의미이지요

올 해로 제 14회가 되는 세계 장애자 올림픽 대회

는 사실 그들이 하는 경기보다도 선수들에게 얽힌

수 많은 인간 승리의 스토리가 우리에게 더 큰 감

동을 주는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올림픽 개막식에 휠체어를 타고 깜작

출현한 ldquo스티븐 윌리암 호킹rdquo 박사에 관한 이야기는

인간 승리로서 ldquo살아 있는 전설rsquo이라 할만 합니다

횡 박사는 이태리의 천문학자 갈릴레오 갈릴레

이 萬有引力으로 유명한 영국의 물리 학자이며 자

연 철학자 아이작 뉴턴 그리고 상대성 원리와 원

자탄 제조 원리 특히 ldquo99의 노력rdquo을 강조한 독일

의 아인슈타인에 이어 영국이 낳은 현대 물리학계

의 거목입니다

그의 나이21세에 루게릭 병 진단과 함께 의사들로

부터 시한부 생명을 선고 받았으나 예상과 달리 꾸

준히 학문 연구에 몰두하여 32세에 영국 왕립학회

역사상 가장 젊은 회원으로 추대 되는 등 근육이 점

점 마비되는 불구의 몸이 되어서도 불랙 홀이 있는

상황에서의 우주론과 양자 중력 연구에 크게 기여

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이론 및 우주론을 다

룬 많은 과학 서를 저술하며 2009년 까지 케임브리

지 대학의 석좌 교수로 재직한 기적의 인물 입니다

장애인 올림픽 개막식에서 선수들은 물론 관계자

들 영상 매체를 통하여 보고 있는 전세계의 수많은

청취자들은 순간의 침묵에 이어 진 그의 특별한 연

설을 들었습니다

ldquo인간은 제각기 다릅니다 인간에게 한계가 없다

는 것 보다 더 특별한 일이 세상에는 없을 것 입니

다 삶이 아무리 힘들더라도 모든 사람들에겐 자신

의 꿈을 이루어 낼 힘이 있습니다 발을 내려다 보지

말고 별을 올려다 보십시오 호기심을 가지십시오rdquo

병이 점점 깊어 몸을 전혀 움직이지 못하는 데다가

근래에는 음성조차 잃은 70 老軀인 그가 컴퓨터 합

성 장치를 통하여 한 짧은 연설은 우리를 전율하게

하였습니다

호킹 박사의 ldquo별을 바라다 보라rdquo는 축사가 감동

적인 것은 그 자신이 누구보다 혹독한 장애를 겪으

면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다른 모든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때문일 것 입니다

흔히 육체의 장애는 두려워하면서 정신의 불구

를 무서워하는 사람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모

든 장애 중에서 꿈과 희망이 없는 것 만한 장애가

있을까

호킹 박사는 얼마 전 그의 70회 생일 강연에서도

ldquo우리는 합리적인 법칙에 의하여 운영되는 우주 속

에서 살고 있다 덕분에 우리가 이를 탐험하고 이해

할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우리가

보고 있는 걸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무엇이 우주를

존재하게 하는지 궁금해 하라 우리는 앞으로 화성

이나 금성 태양계의 다른 별에 식민지를 건설할 수

있을 것이다 rdquo라며 질병과 노화로 몸이 제 기능을

거의 하지 못하는 상태이지만 이 시대를 대표하는

우주 물리 학자로서 여전히 사람들에게 우주의 별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갖도록 격려하였습니다

봄이면 저의 집 뒷 뜰에도 신비한 별의 세계 銀河

水가 내려 앉는 것 같습니다 잔디를 깎고 하루가 지

나면 눈에 보이지 않게 가늘고 여린 꽃대가 돋아 나

고 그 위에 아주 작고 흰 풀꽃이 무리 지어 피어 있

는 情景이 마치 은하수 같다고 하여서 저희 가족은

이를 ldquo은하수 꽃rdquo 이라 부릅니다

실제로 우주의 은하수에는 1000억 개 이상의 행

성이 구름처럼 모여 있다고 하지요 많은 천문 학자

들은 은하수 어디엔가 태양계와 같은 형태의 행성

들이 존재할 것이고 그 중에는 고도로 발달된 행성

이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이 광대 무한한 우주에서

지구만이 문명 사회를 이루고 있지는 않다는 의미

가 되겠지요

그들의 말대로 저 은하수 어디엔가 문명화 된 별

이 존재한다면 나름대로 자기의 존재를 알리는 신

호가 가끔 목격되는 UFO나 공상 과학 영화 속에 존

재하는 ET같은 존재가 아닐는지 저 역시 상상 속

으로 빠져 보기도 합니다만 우주의 신비는 인간에

게 너무나 벅찬 대상이며 범접할 수 없는 저 멀리에

있는가 그러나 역설적으로 인간의 정신은 우주만

큼 넓고 인간의 육체도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세

포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면 어쩌면 우

주는 내 안에 존재한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우주 과학자도 철학자도도 아닌 평범한 저도 요즈

음처럼 청량한 가을 밤 별을 바라보며 ldquo저 별은 나

의 별 저 별은 너의 별rdquo이라는 노래 속에서 우주를

내 안에 끌어들이는 명상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전 세계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는 2012년 장

애인 올림픽에서 호킹 박사의 ldquo별을 바라보라rdquo는

강연이 비록 꿈과 희망을 상징하는 것이라 해도 그

를 계기로 시대마다 철학자가 시인이 우주 과학

자가 연구하고 노래하는 ldquo별들의 이야기rdquo는 인류의

역사와 함께 하는 Never Ending Story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더 하게 됩니다

(2012 09 18)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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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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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Never Ending Story (10) 별들의 이야기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지난 일요일 백수 잔치에 참석했다 한국 나이로 99세를 백

수라고 하니 만으로 98세이다 2년 후에 백세가 될 분이 걷고

말씀도 잘하시니 참으로 보기 좋았다 자손들이 하늘의 복을 많

이 받으신 어머니 할머니의 삶을 축하하고 싶어 많은 분들을

초청하니 얼마나 좋은가 생신을 맞으신 분은 이보다 더 행복

한 날도 많지 않았을 것이다 백수자체보다도 그 분이 부러웠

던 것은 자서전을 보고 나서다 지금까지 살아온 이야기를 본인

이 써서 몇 년 전에 책으로 출판했다니 어찌 대단치 아니한가

며칠 전에는 노동자의 어머니로 존

경 받는 은퇴한 목회자가 쓴 ldquo낮추고

사는 즐거움rdquo이라는 책을 읽었다 그

분은 결혼도 하지 않고 6 70년대에

여공들의 권익을 위하여 살았다 그들

을 위해 싸우다가 감옥에도 여러 번

갔다 경찰서와 안기부에서 큰 소리도

쳤던 그 분을 만나면 고맙다고 인사부

터 드리고 싶다 그리스도인답게 사셔

서 고맙고 나는 그렇게 살지 못해 죄

송하다고 사과도 하고 싶다 나는 그

분의 이야기가 글로 남아있어 무척 고

맙다 그런 삶은 많은 사람과 나누어

야 더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한 주간 동안에 두 분의 자서전을 읽

으면서 많은 사람들이 자서전을 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단한 인생

이 아니면 어떤가 유명인사가 아니

어도 파란 만장한 삶을 살지 않았어도

나눌 가치는 충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역사는 반복된다고 했으니 실패한 이

야기도 나누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대통령 같은 지

도자가 아니라도 괜찮다 지금까지 살아온 이야기를 남긴다면

후손들에게도 큰 격려가 될 것이다 그들도 자서전을 읽으면서

조상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려고 애쓸 것이다

나는 ldquo자서전rdquo이라는 말만 나오면 할 말이 없다 숙제를 못

한 학생처럼 마음이 불편하다 오래 전부터 어머니 자서전을 쓰

고 싶었다 우리 어머니는 일제시대 순사의 눈을 피해 떡 장사

를 하면서 살았다 그 때 우리 아버지는 일본으로 징용 가셨다

해방이 되어 일본에서 돌아온 아버지는 절약 정신이 투철했고

어머니는 이웃과 나누기를 좋아하셨다 두 분의 생각이 달라도

너무 달랐다 어머니는 많이 힘드셨을 것이다 그래도 어머니

는 가정을 지키셨고 후손들이 어머니의 깊은 이웃 사랑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어찌 우리 어머니뿐이겠는가 이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의 이

야기는 나눌 가치가 있다 그런데 누가 그분들의 자서전을 쓸

것인가 자서전을 본인이 쓸 수 있고 쓰고 싶은 사람이 몇 명

이나 될까 그렇다고 소중한 이야기가 이 세상을 떠나는 순간

영원히 사라지는 것도 안타까운 일이다 장례식 때 떠난 분의

사진을 모아서 보여주는 것도 좋지만 살아 계실 때 누군가가

대신 써서라도 자서전을 만들어 축하해준다면 그보다 큰 선물

은 없을 것이다 백수까지 기다릴 필요도 없다 언제 어느 때라

도 좋을 것이다

그럼 언제부터 자서전을 써야 될까 언제든지 시작해도 된다

고 생각한다 심지어 중고등학생들도 자기 자서전을 학생시절

에 쓸 수 있다 오래 살지 않았기 때문에 당연히 쓸 이야기가 많

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젊은 사람들

은 지난날의 이야기만 쓸 것이 아니

라 미래에 이루고 싶은 이야기도 쓰

면 좋을 것이다 흔히 말하는 미래 자

서전을 쓰는 것이다 자기가 장차 무

엇을 하고 싶은 지를 쓰면 된다 소

설을 쓰라는 말이 아니고 미래의 청

사진을 지금 구체적으로 적어 보라는

말이다

지금도 잊혀 지지 않는다 전에 살

던 동네에 한국에서 ldquo꿈의 학교rdquo라는

곳에 다녔던 학생이 쓴 미래의 자서

전을 읽어 보았다 어떤 학교에서 공

부하고 졸업을 한 후에는 어떤 일을

할 것인가에 대하여 적었다 그는 대

학을 한 곳이 아닌 여러 곳 그것도 여

러 나라에서 공부하고 싶어했다 한

국 미국 일본 심지어 아프리카에서

도 공부하고 싶다고 썼고 그 때 그는

자기의 미래 자서전을 따라 일본에서

공부하는 중이었다 그 학생의 부모

가 잘 알려진 분인데 참으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세상에는 예수가 쓴 자서전은 없다 그러나 다른 사람이

그의 삶을 눈 여겨 보고 적어서 전해준 것이 네 권의 복음서이

다 앞에서 말한 은퇴한 목회자처럼 예수님도 대단한 열정을 가

진 분이셨다 그 분은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그 목적을 달성할

때까지 쉬지 않고 달려가셨다 그분은 자신의 이야기를 남기는

데 관심이 없었지만 다른 사람들은 그 분의 삶으로부터 진한

감동을 받아 그 분 이야기를 써 놓았다 다른 사람이 쓴 그 분에

관한 이야기는 2천여년이 지났어도 여전히 감동을 주고 있다

ldquo판도라 자서전rdquo 이라는 것이 있다 ldquo출생과 유년기 청소년

기 20-30대 결혼 이야기 부모가 된다는 것 중년으로 접어들

기 할아버지 할머니 노년을 보내면서 회상rdquo으로 나누어 해

당 제목 밑에 빈 페이지가 있다 그곳에 자기 이야기를 적으면

된다 젊은 사람들은 미래의 계획도 기록하면 된다 우리들이

나 우리 부모들의 자서전이 밴자민 프랭클린의 자서전처럼 유

명하게 되지는 않아도 가족과 친구들에게는 보석처럼 여기는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 아 그런데 내 자서전은 언제 쓰지

칼럼광고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자서전 쓰기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10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yhjoekimgmailcom

깊은 사귐과나눔이 있는 교회

상기 칼럼 및 교회 정보는북부보스톤교회의유료광고 입니다

Page 12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탈북 무용가 김영순씨 초청 강연회

북한의 인권 및 사회상과 우리의 자세 보스톤한국사랑회는 탈북 무용가 김영순씨의 생생히 증언을 통해 북한의 참담한 인권 유린 실태와

인간으로서 누려야할 최소한의 자유마저 강탈한 북한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으로 이어지는 3대 세습의

독재 지도체제의 실상을 철저하게 파헤쳐 보고자 귀중한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북한의 반 인륜적 행태를 거울삼아 자유 대한민국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고자 하오니

뉴잉글랜드 지역의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초청 탈북자 김영순씨의 주요 경력]

평양 예술학교 무용과 김정일의 처 성혜릴 과의 절친한 동기 동창 인민군 협주단 무용 배우 ( 중위 ) 13년 근무 뮤지컬 요덕 스토리 북한 전문가 ( 워싱턴 DC 뉴욕 LA 공연 등 ) 현재 탈북자 예술인 총 연합회 대표이사 및 북한 민주화 위원회 고문 최고의 저치범 수용소인 함경남도 요덕 청치 수용소 9 년간 복역후 (아들은 현지 사망 ) 탈북 증언 미국의회 영국 일본 인권위원회 등

대학생을 위한 강연

일반 교민 강연회

일정 2012년 10월 5일 (오후 1200 ~ 200)

장소 하버드 케네디스쿨 (Havard Kennedy Shool Weil Toun hall) 79 John F Kennedy st Cambridge MA

ldquo북한의 인권 및 사회상과 우리의 자세rdquo

북한의 인권실태 (질의 응답식 진행)

교민과의 대화 북한의 인권실태 (질의 응답식 진행)

사회 텁츠대학 국제정치학 이성윤 교수

일정 2012년 10월 6일 (오후 300 ~ 600) 식사 포함

장소 보스톤 성결교회 (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T) 781-275-8233

일정 2012년 10월 6일 (오전 1100 ~ 오후 100)

장소 뉴잉글랜드한인회관 (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언론인 안보 단체장 보스톤한국사랑회위원 합동 간담회

주최 보스톤한국사랑회(구 안보협의회) 뉴잉글랜드한인회 보스톤재향군인회 이북5도민회 주관 보스톤한국사랑회 (문의 이강원 ( 전화 339-298-1187 )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뉴잉글랜드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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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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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협회 781-405-3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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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413-535-0916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781-326-9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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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고 동창회 617-928-0015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숙명여대 동창회 617 586 6982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연세대 동문회 617-335-1588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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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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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Page 14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광고한인회보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15

미림식품 152 Harvard Ave Allston (617)783-2626

Page 16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Technology Changing Lives Africa

Sharing Culture Through Music

This article in the English sec-tion of the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paper will focus on the effect of technol-ogy throughout the world This week the emphasis is on mo-bile phones in Lagos Nigeria Although most readers will be sitting next to their cell phones or have one in the room

with them just in case it buzzes The mobile phone has changed our lives but in Nigeria ndash where landlines were all through state-owned telecoms ndash the cell phone has changed their lives in a greater way Once NITEL the telecoms marketer in Nigeria fell Nigeria is now one of Africarsquos largest cell phone industries with close to 100 million mobile phone lines Although according to the Nigerian Communications Com-mission Nigeria has the largest telecoms market in Africa the continent in general holds similar immense trends From 2000 and 2010 Safaricom a Kenyan mobile phone firm expresses incredible multiplication Over the decade their subscriber base increased by about 500 times In just 2010 Rwandan mobile phone users grew 50 just by country statistics from a regulatory agency Originally catching attention during the revolution the cell phone is now for the internet Itrsquos becoming the PC of Africa Osibo or Opera for Sub-Saharan Africa has noticed an impres-sive jump in users Their browser data shows the real usage of Africans on their mobile phones Even more than computer users Nigerian mobile phone users exceeded desktop users Only in last October these values show a continuous trend upward ndash only for mobile phone users Since then tens of millions of phones are sold in Africa How-ever low-end Nokia phones used to be the only phones sold and not more expensive smart phones Recently actual smart phones have started to hit the market and gaining popularity causing prices to drop making them even more popular Even phones such as the Blackberry have trouble getting back on top in the United States is productive in the developing world more than in Europe and North America Blackberry and Nokia are not the only two companies set on these developing countries Google has 200 million Android phones in Africa that are to be sold but by 2016 they have esti-mated about a billion mobile phones on Africa Itrsquos a necessity Ten years ago it was a luxury ndashnow itrsquos just life

These are a few of the other ways Nigerians use their cell phones 1 Banking Money transfers are done by mobile phones as Africans have started to pay their bills through their cell phones 2 Activism Cell phone connections was able to create a strong resistance therefore mobile phone started to create a unique elec-toral process empowering the people 3 Education They have started using mobile phones instead of expensive desktops and using social networking as a way to get education to more students 4 Entertainment Africans have taken the liberty to create enter-tainment channels with movies on their cell phones Another in-dustry that is catching on is Nigeriarsquos mobile music industry with ringtones and simply music to listen to throughout the day as well 5 Disaster Management As a way to alert for refugee camps and for lost family members to find one another databases have been set to find one another after a disaster 6 Agriculture Farmers with access to weather information market prices and insurance values have created one of the most important changes for farmers There are specific phone applica-tions that can be used on their phones to alert farmers about their animalsrsquo food cycles 7 Health As a lot of medicine in developing countries is not actually the drug that was supposed to have been bought mobile phones can text a database a barcode on the real medicine to make sure what they received was not a counterfeit drug Another role phones play are by finding healthcare providers throughout the area

Eugenia Kim KSNE

The growing international popularity of Korean pop star PSY who became one of the summerrsquos most-talk-ed-about stories since his music video went viral in July has made clear that a culture in motion knows no bounds Language geography and other elements tra-ditionally seen as barriers to transnational exchange have not proven strong enough to inhibit the free flow of different cultural goods especially music In the midst of the Jasmine Revolution that spread through Egypt for example local youths were listen-ing to the latest K-pop hits and enjoying the newest Korean dramas Reports also suggest that throughout North Korea even in rural areas not only music and television but also movies from across the 38th paral-lel are becoming sought-after commodities Accord-ingly despite the likelihood of censure North Korean youths have started to show interest in adopting the hairstyles worn by K-drama stars and even imitating the Seoul dialect Where Korean culture receives a welcome the forms in which the songs or stories are relayed seem to be less important than the messages they carry

Situated between a stretch of ocean and the sprawl-ing Eurasian landmass the Korean Peninsula has long been a site of continuous inflows of diverse cultural influences In the 19th century especially the move to open the country to the outside world and to the tra-jectory of modernization made interaction with out-side cultures a natural and commonplace occurrence From this vibrant exchange between Korea and other countries especially with regards to musical heritage came new unique creations that remain well-loved to this day Among these is ldquoYeongardquo one of the most widely known songs in Korearsquos unofficial national repertoire Featured on soundtracks for recent movies and dra-mas the popular song was a regular favorite among young students out on field trips or camping trips dur-ing the early 1970s True to its title which means love song the songrsquos lyrics portray the wistful longing of a lover waiting for the day that his true love will return to him from across the ocean ldquoFor you alone I will wait for my love I will wait foreverrdquo For generations of Koreans who looked out at a peaceful ocean with the lilting refrain of ldquoYeon-gardquo on their lips the fact that the song has its origins in the popular culture of New Zealand may come as a surprise As the story goes the original version of ldquoYeongardquo better known as the popular Maori folk song ldquoPokarekare Anardquo was sung often among New Zealand soldiers stationed in Korea during the Korean War The melody and its ode to enduring love passed from the soldiers to the Korean people picking up Korean lyrics along the way and quickly become a classic love song Similar stories of cultural influences from outside finding positive and even innovative reception on Ko-rearsquos shores can be found in the background of other lsquo70s hits Diva songstress Lee Eun-harsquos hit ldquoThe Third Daugh-

ter of Choi Jinsardquo is a remake of American soul singer Al Wilsonrsquos ldquoThe Snakerdquo While retaining the heavy beats and rich mix of strings brass and guitar that was characteristic of northern soul as well as Wil-sonrsquos humor Leersquos rendition told a uniquely Korean story of a middling suitor seeking to marry the beauti-ful third daughter of a lower-class official during the Joseon Kingdom (1392-1897) ldquoBanks of the Ohiordquo a folk song first sung in the 19th century and made popular by singers like Johnny Cash and Olivia Newton John was adapted by Ko-rean singer-songwriter Jo Young-nam Entitled ldquoMy Homeland Chungcheong-dordquo the version sung by Jo paints an idyllic picture of the fields thatched cot-tages and relatively quiet lifestyle that awaited a refu-gee family fleeing to Chungcheong-do (Chuncheong Province) during the Korean War While the adapted song pays tribute in its own way to the difficulties overcome by previous generations of Koreans its sto-ry would likely startle those familiar with the murder story recounted in the original English tune In 1977 at the first annual MBC College Musicians Festival Lee Myeong-woo of Chungnam National University debuted with a stirring remake of ldquoErev Shel Shoshanimrdquo or ldquoEvening of Rosesrdquo one of the most famous Hebrew love songs often sung in Jewish weddings Entitled ldquoGasirirdquo the new song incorporat-ed the words from ldquoCheongsan Byeolgokrdquo or ldquoSong of Cheongsanrdquo a traditional ballad first sung during the Goryeo Kingdom (918-1392) Leersquos sonorous voice together with the simple and evocative melody of the Hebrew song would secure a place for his per-formance of ldquoGasirirdquo as one of the most memorable of the past decades

Western classical music has also featured promi-nently in newer Korean pop songs the most recog-nized example being the incorporation of Beethovenrsquos ldquoIch liebe dichrdquo into a hit ballad by lsquo90s star Shin Seung-hoon Another popular lsquo90s singer Lee Hyun-woo turned the melody from the 2nd Movement of ldquoWinterrdquo from Vivaldirsquos Four Seasons into a plain-tive song on the end of love The overseas success of PSYrsquos ldquoGangnam Stylerdquo may be the beginning of a new chapter in Korearsquos his-tory of interaction and exchange with other countries through the medium of culture A key element of the success of ldquoGangnam Stylerdquo in addition to the wel-come received by foreign culture in Korea may very well be the readiness to embrace what is different and value what is good no matter what ldquogoodrdquo sounds like Ultimately the power of culture lies not in the labels of ldquoyoursrdquo or ldquominerdquo but in the ability to bring ldquoyourdquo and ldquomerdquo closer together

By Wi Tack-Whan Adapted and translated by Kwon Jungyun Koreanet Staff Writer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The words from ldquoCheongsan Byeolgokrdquo or ldquoSong of Cheongsanrdquo a traditional Goryeo balladwere incorpo-rated into a Korean remake of the Hebrew love song ldquoErev Shel Shoshanimrdquo

Korean pop singer PSYrsquos ldquoGangnam Stylerdquo music video has been viewed over 133 million times on Youtube since its July release (photo courtesy of YG Entertainment)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Send in your questions to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Why do so many people want things for free I mean I donrsquot mind the buy one-get one free deals or the free samples at Costco but if people want something that they donrsquot have they just try to take it It shows that they have an impure heart as they cannot identify their wrongs and where the line between a friendly exchange and stealing is For example for group projects I always seem to do all the work get an A+ and then everyone gets the same grade I worked so much harder than them ndash why do they get a better grade than they deserve Why is our school system so unfair Student

Dear Student Hopefully this is not happening in every single class and that all of your projects are not group projects If there are many individual projects the people in your group will probably get a much worse grade as you did not help them and your teacher should notice the drop in their grade To prevent your teacher from asking you if you did all the work in your group you could go into class afterschool and suggest a way to self-grade yourselves on participation ndash make sure to frankly put that you put all the work Your group members will never know only the teacher will understand how hard you have been work-ing Ducky Dear Ducky Why do people delete things on Facebook Why do people even post emotionally irked material in the first place If yoursquore going to regret it later please take one breath be-fore you hit enter or send Then later you delete that post and everyone who sees it later tells you and you deny it ever happened In the end I know that only the people who read and accuse you look bad but what do you feel for yourself I donrsquot understand how people can just live with their selves after lying and lying like itrsquos an easy task So spoiled and corrupted Ex-Friend

Dear Ex-Friend One thing about social networking is that a lot of is based on who sees it therefore nothing ever goes away What people read is scarier than what people write The fact that they deny that they ever wrote is very immature of them because it is outright lying but besides this I think that something like this can either be blow way out of proportion or just forgotten If you are extremely mad about this act you can discuss with some of your friends but after a bit ndash hopefully you will get over it as well Ducky

Dear Ducky We have school uniforms and we had to bring many left over uniforms to some places to do a project We have almost a box of shirts and one homeless person came up to me and asked me if I could give one shirt to him as he re-ally needed one Since I was not in charge of the uniforms I couldnrsquot do anything But I was thinking if I were a per-son who was in charge would the person give the uniform shirt to the homeless person or not What do you think Shirt Boxes

Dear Shirt Boxes This is an extremely hard situation as it seems horrible to think of what are the worries behind giving one a school shirt Especially at a school with uniforms many schools have school pride as their students wear specific uniforms If anyone could get these uniforms like the homeless person it may not be taken as a very strong school Although it may sound horrible many percep-tions are what build up private schools and the students who get admitted or attend the school I think that if one were worried about this they could start a clothing drive to gather shirts and other apparel for the homeless Plus shirts may be more comfortable than your school uni-form Ducky

Dear Ducky

My phone stopped working recently so I need to get a new phone I love the iPhone but my father wants me to buy a Samsung phone because I am Korean and he thinks I should buy Samsung if I can What should I do I know I have to buy a Samsung phone but at the same time I want the iPhone Should I buy Samsung phone over Apple phone because I am a KoreanDebater

Dear Debater I think that this is a debate that a lot of people may be going through but I personally donrsquot know where I stand in this Also apparently there are no iPhones in Korea anymore either I think buy your phone purely on com-fort It could be something as simple as the fact that you have a mac so you want an iPhone or vice versa Ducky

Dear Ducky Why are there some people I simply cannot communicate with There are so many people who have a temper and I cannot stand it For example my father has temper so whenever he hears something he cannot stand he sud-denly shouted at the people and got mad One day he left home and came back one week later I donrsquot understand people like my daddy I love him but I hope he can find to manage his anger What can I do to help him I tried to be very nice to my daddy because he is my daddy but sometimes he makes me mad with stupid reasons Oh I canrsquot stand itNo Temper

Dear No Temper People such as your father may not realize his anger and it may be purely out of stress around him In this case talking to your father about your worries may not be a good way to deal with it One of the best ways is for your-self to be cautious around people like such and maybe you could talk to others like your mother and other fam-ily members Ducky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청소년(학생) 기자 모집뉴잉글랜드 한인회보에서는 청소년(학생) 기자를 모집합니다

지역 한인 사회를 위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할 학생들 저희 한인회보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사회 뉴스 소개 학교생활 뉴스 소개 기타 각 분야 (문화 예술 사회 등) 칼럼 등

한인회보 청소년 기자에게는 커뮤니티서비스(봉사활동) 확인서 제공

문의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Page 18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광고

우리의 대통령 우리의 손으로 주보스톤총영사관과 뉴잉글랜드한인회는 2012년 12월 19일 실시되는 제18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재외국민의 선거참여를 위해 재외선거 접수 캠페인을 8주에 걸쳐 실시합니다 뉴잉글랜드지역 재외선거인(영주권자) 및 국외부재자(한국의 주민등록이나 거소신고가 되어있는 자)분들은 빠짐없이 신청하여 뉴잉글랜드 재외국민의 저력을 보여줍시다

재외선거 접수를 희망하시는 국외부재자(한국에 주민등록 또는 거소신고가 된 자)는 하단의 신청서를 오려 여권 사본과 함께 주보스톤총영사관으로 우편접수 해 주시면 접수증을 e-Mail로 보내 드립니다

국외부재자신고서 작성 예

워싱턴 뉴욕 LA 보스턴 SF 시애틀 시카고 애틀란타 호놀룰루 휴스톤

1400명

700명

2100명

3500명

2800명

미주 재외선거접수현황(9월18일 현재)

1601

33473227

127311601231

869 1100

382

683

미국 일본 중국

5000명

10000명

15000명

15031

주요국가 접수현황 (9월18일 현재)

1062211545

보내실 곳 주보스톤총영사관 재외선거 담당자 앞 (Korean Consulate General) 300 Washington St 251 Newton MA 02458 전화문의 617-641-2830

국외부재자들의 편의를 위해 H-Mart (벌링턴)와 한진택배(얼스톤)에서 출장접수를 받고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랍니다

영주권자 국외부재자

보스톤 (영주권자 62 국외부재자 1211)

Page 20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공고

뉴잉글랜드한인회

한인회장 후보등록 공고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 회칙 제2장에 의거한 한인회 선거관리 운영 규정에 따라 제38대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후보자 등록을 받고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사회를 이끌어 갈 제38대 한인회장 후보가 되기를 원하시는 분은 2012년 10월 22일(월요일) 오후 8시까지 등록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38대 회장 후보로 한인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할 수 있고 각 단체와 원할한 유대관계를 가질 수 있으며 주 정부나 미국 각 기관과의 관계에 중추적 역할을 하실 수 있는 유능하신 분들의 많은 등록 바랍니다

1 선거 일정

후보자 등록 마감 2012년 10월 22일 (월요일) 오후 8시 까지

투 표 일 시 2012년 11월 11일 (일요일) 오전 8 ~ 오후 8시

개 표 시 간 투표일 당일 투표 마감 (오후 8시 이후)

투표 및 개표 장소는 추후 발표 예정

2 후보 자격

뉴잉글랜드한인회 정회원으로 선거일 현재 기준 만 30세 이상인 자

선거일 현재 기준 지난 3년간 계속해서 정회원 자격을 유지한 자

미국 영주권 또는 시민권 소지자

금고 이상의 실형을 받지 아니한 자 금치산 선고를 받지 아니한 자

3 후보 등록 서류 (선관위 사무실에 제출)

후보자 입후보 등록 신청서 (선관위 사무실 구비)

정회원 100명 이상의 추천서 (복수 추천 불허)

신원조회 신청서 및 후보자 선거 본부장 사무장 참관인 명단과 사진 2매

피선거권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복사본

공탁금 $5000 (Bank Money Order or Certified Check)

공탁금과 제출한 서류는 반환되지 않습니다 Payable to KSNE정회원의 자격은 본회 영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한국인 및 한국계 미국인 입니다

한인회칙 제 7장 제38 39조에 의거 선거운동은 후보자 등록이 완료된 시점부터 선거일 당일까지 할 수 있습니다후보가 2명 이상일 경우 경선에 의해 당선 됩니다선거는 보통 평등 직접 비밀투표의 원칙에 의거 한인회장 선거관리 운영 규정에 따라 진행 됩니다각종 서류 양식 및 선거관리 운영규정에 관한 열람 문의는 선거관리 위원회에 하시기 바랍니다본 광고는 한인회칙 선거관리 운영규정 제3장 13조에 의거하여 실시됨을 알려 드립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e-mail haninhoebogmailcom)

후보등록 문의 위원장(617-877-6274) 부위원장(978-764-7777 간사(617-851-3084)

2012년 8월 22일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SAT 조급해하지 말고 체계적인 전략을 짜라

미국과 한국에서 SAT 상담을 할 때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ldquoSAT 몇 점이나 올라갈 수 있나rdquo이다 학

생이 정말로 열심히 SAT 공부했다면 많게는 SAT

600점 적어도 200 - 300점 정도 향상되는 것이 보통

이지만 많은 학생이 몇 년간 거의 같은 SAT 점수대

에서 머무르고 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왜 그럴까 SAT시험은 대학 입시 시험이기에 보

다 체계적인 준비와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데 중간

고사나 기말고사 준비하듯 짧은 시간에 해결될 것처

럼 여기는 잘못된 대응과 감정을 제대로 조절 못하

는 십대 성향이 맞물려 있다 이것을 되짚어 보면 답

이 보인다

우선 짧은 시간에 해결하려 마음을 버리고 효과적

인 전략을 세워 계획된 시간표로 꾸준히 준비하는 것

이다 더욱 중요한 지속성이다 한 달 동안 학원 등의

수업을 제외한 공부시간이 90시간이라고 할 때 몰아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매일 규칙적으로 연결이 되어

야 한다 lsquo컨디션이 안 좋아서 친구에게 무슨 일이 생

겨서 내일 많이 하자rsquo라는 생각은 매우 나쁜 영향을

초래하고 그 동안 SAT를 공부했던 시간들을 다시 원

점으로 되돌리는 최악의 상황들을 만들어낸다 그 동

안 많은 비용과 시간들을 들였는데 향상이 없다면 그

동안 학생의 학습태도가 어떠했는지 파악이 될 것이

다 16년 간 학생들을 지도하며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에게 이와 같은 공통점이 보였다 SAT성적을

향상하고 싶은 학생들은 예전 학습태도를 버리고 새

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작하라고 제안하고 싶다

1SAT Critical Reading

학생이 가장 많이 어려워하는 부분이고 실제로

SAT 점수 올리기가 제일 힘든 과목이다 어떤 방법

이 효율적일까 최선의 방법은 단어를 최대한 많이

외우는 것이다 방학 중에 3500개정도의 단어를 모

두 암기한다면 제일 빠르게 결과를 볼 수 있다 이 때

중요한 것은 전날 외운 것들을 누적해서 외우는 방법

을 사용하여 완전히 본인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SAT 단어가 어느 정도 외워진 뒤에 지문의 시대적

배경과 작가의 의도를 파악 한다면 한결 쉽게 풀어지

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650점 이하의 학생은 단어암

기 위주로 문제를 풀어보고 틀린 문제는 단어정리를

다시 해서 외운다면 시간을 단축시키고 보다 효율적

인 성적향상을 이룰 수 있다 SAT 650점 이상의 학

생은 틀린 문제를 가지고 lsquo왜 이건 답이 될 수가 없나rsquo

연구하다 보면 작가의 의도를 이해할 수 있고 난이도

높은 문제의 정확한 답을 찾을 수 있는 능력이 생겨

꿈의 SAT 700점대가 가능해 진다

실제 미국에서 학생들을 가르칠 때 이러한 방식으

로 마무리공부를 시켰는데 많은 학생들이 SAT 700

이상을 받는 쾌거를 올릴 수 있었다 단어암기와 실

전 문제를 적절히 접목시켜 반복 학습하고 오답을 찾

을 수 있는 능력을 키워나가는 것이 핵심이라 할 수

있다 단어암기 시 ldquoTo Kill a Mockingbirdrdquo ldquoJane

Eyrerdquo 등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800점을

받은 학생들을 위주로 조사해 보면 가장 좋았던 책으

로 뽑혀진 책들이니 쉬는 시간이나 여가시간을 이용

하여 몇 번 읽게 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2 SAT Writing

한국 학생들이 미국 학생들 보다 쉽게 SAT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과목이다 문법이란 것은 공부 한 만큼

나오는 것이고 짧은 시간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7

가지의 패턴을 공부하고 실전문제를 푼 뒤에 오답노

트를 정리하여 계속 반복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다 essay부분은 여러 가지 예를 인용하여 적절히 정

리하면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 49가지의 문제를 45

개 이상 맞아야 SAT 700점을 넘어갈 수 있으니 이

부분을 집중 공략해야 한다

3 SAT Math

어렵지 않은 SAT 문제들이지만 고득점이 쉽지 않

다 짧은 시간에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하고 함정문제가

많아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된다 많이 출제된 SAT

문제의 컨셉을 정리한 뒤 SAT 오답노트를 사용하

여 어디에서 실수가 잦은지 알고 어려운 문제들의 유

형을 파악하는 것이 관건이다 우리 SAT 학원의 학

생 중 SAT MATH 800점 만점을 받은 학생은 모두

30초에 한 문제 2분에 3문제 등의 시간적응 훈련을

통해 집중력을 높이는 훈련을 하며 어떠한 상황 속에

굴하지 않고 답을 찾아내는 힘을 길렀더니 좋은 결과

를 얻을 수 있었다

SAT 점수 올리기 위해 여러 가지가 필요하지만 가

장 중요한 것은 어떻게 학생을 관리하고 계획대로 나

아가느냐에 달려 있다 학생 부모님 그리고 선생님

들이 하나 되는 좋은 팀워크를 발휘하여 SAT 목표를

달성하기 바란다

[자료제공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본 자료는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

용한 정보를 발췌하여 에듀웰보스톤에서 제공하는

자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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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2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투자용 부동산 구입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습니다

임대료 상승 등으로 수익성이 올라갈 것으로 기대하

는 투자자들이 앞다퉈 투자용 부동산 구입에 나서고

있습니다 투자용 부동산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

서 부동산 가격은 오르며 귀한 몸 대접을 받고 있고

수익성 부동산에 대한 투자 성패는 수익성이 판가

름합니다 부동산의 수익성을 철저히 따져 본 뒤 구

입에 나서야 실패 확률을 줄입니다 투자용 부동산

의 수익성을 판단하는 몇가지 방법을 알아봅니다

캐시 온 캐시 수익률 (Cash on Cash Return)

임대 수익을 현금 투자분으로 나누어 계산한 비율

이고 재산세 납부 이전의 임대 수익을 부동산 구입

때지불한 현금 다운페이먼트로 나누면 캐시 온 캐시

수익률이 산출됩니다

수익성 부동산의 현금 흐름을 판단하기 위해 사용

되는 비율로 현금 흐름을 중시하는 투자자들이 중

시하는 비율입니다

120만달러짜리 아파트를 구입할 때 현금 30만달

러를 다운페이먼트로 지불하고 나머지는 대출을 통

해 구입하는 경우를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관리비 등 비용을 제외한 아파트의 월 임대 순익이

5000달러일 경우 구입에 따른 캐시 온 캐시 수익

률은 연간 임대 순익 6만달러를 현금 투자분 30만

달러로 나눈 20가 됩니다

가격 대비 임대 수입 (Gross Rent Multiplier

GRM)

부동산 가격을 임대 수입으로 나눠 계산하는 가격

대비 임대 수입(GRM) 방법도 부동산의 가치를 판

단할 때 흔히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가격 대비 임대 수입을 계산하는 방식은 부동산

가격을 연간 총 임대 수익으로 나누기만하면 됩니

다 예를 들어 부동산 가격이 100만달러이고 연간

총 임대 수익이 10만달러라면 가격 대비 임대 수입

은 10이 되고 가격 대비 임대 수입이 높으면 가격

이 비싸거나 임대 수익이 상대적으로 낮음을 의미

합니다

가격 대비 임대 수입은 부동산의 가치를 산출하기

보다는 다른 매물과 시세를 비교하는데 주로 사용

됩니다 가격 대비 임대 수입을 계산할 때 비용 부분

이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적정 수익률을 파악하기는

데는 무리가 따릅니다

그러나 임대 수익이 비슷한 다른 매물에 비해 가

격이 비싸게 책정됐는 지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되고

특히 상가나 사무실 건물보다는 아파트 매물의 가격

을 비교할 때 많이 사용됩니다

자본 환원율 (Capitalizaton Rate)

상업용 부동산 투자성을 판단하는데 가장 많이 사

용되는 방법이 바로 자본 환원율이고 흔히 캡 레이

트라고도 불리는 자본 환원율은 투자 대비 수익률

을 의미합니다

셀러가 제시한 리스팅 가격이 해당 부동산의 수익

과 비교해 적정한 지를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캡 레이트는 연간 순영업 이익(net operating in-

come)을 부동산 가격으로 나누어 계산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100만달러짜리 상가건물의 연간 총 임

대 수익이 약 10만달러이고 관리 비용이 연간 약 1

만달러라면 순영업 이익은 9만달러이고 캡 레이트

는 약 9가 되는 것입니다

순영업 이익은 연간 총 임대수익에서 각종 비용을

제외하는 방식으로 계산하는데 비용 항목에는 감가

상각비와 대출 이자 등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세입

자의 신용도가 높아 안전 자산으로 분류될 경우 일

반적으로 낮은 캡 레이트가 적용됩니다

반면 투자 위험도가 높다고 판단되는 부동산의 경

우 셀러가 높은 캡 레이트를 제시하는 것이 일반적

이고 시중 은행 이자율이 오를 경우 캡 레이트 역시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내부 수익률 (Internal Rate of ReturnIRR)

내부 수익률은 투자로 지출되는 현금의 현재 가치

와 그 투자로 유입되는 미래 현금 유입액의 현재 가

치가 동일하게 되는 수익률을 의미합니다

즉 미래의 현금 수입액이 현재의 투자 가치와 동

일하게 되는 수익률 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투자의

내부 수익률이 9라고 한다면 이것은 투자의 원금

이 건물 보유기간에 계속 9의 복리로 성장하는 자

본의 복리 증가율과 같은 의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서 예로 든 100만달러짜리 상가 건물의 경우를

예로 내부 수익률을 산출해 보겠고 현금 30만달러

를 다운페이먼트로 투자하고 나머지 금액은 대출을

통해 건물을 구입한 것으로 가정하겠습니다

또 해마다 임대료가 약 3씩 인상되고 10년 후 처

분한다고 가정하면 내부 수익률은 약 187가 되고

일반적으로 내부 수익률이 캡 레이트보다 높기 때문

에 부동산 매매 때 두 비율을 함께 검토하면 구입 결

정에 도움이 됩니다

애나정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lsquo실질적 수입rsquo 따져보고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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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Spe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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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기 추락사고 일등석 보다

비즈니스석이 생존 확률 더 높아

보스턴언론 싸이 버클리음대 시절 사진 공개싸이 이젠 보스턴까지 점령비행기 꼬리부분의 생존율이 앞쪽보다 40이상 높게 나타나

항공기를 실제로 추락시킨 실험에서 여객기

뒤쪽에 있는 싼 가격의 좌석에 앉는 것이 오히

려 앞쪽에 있는 일등석이나 비즈니스석에 앉는

것보다 생존 확률이 더 높다는 결과가 나타났

지난 16일 선데이타임스에 따르면 영국 민영

방송 채널4와 TV 제조업체 드래곤플라이사가

여객기 추락 시 인체에 가해지는 충격을 알아보

기 위해 멕시코의 소노란 사막에서 진행한 실험

을 통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

연구팀은 사람의 평균 체중만큼의 모래가 담

긴 인형을 실은 189인승 보잉 727 여객기에 카

메라 24대와 센서를 설치하고 추락시켰다

여객기가 적당한 착륙 장소를 찾지 못하고 정

상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하강하는 사고 상황

을 재연했다

이는 여객기 추락 사고의 80

를 차지하는 상황 유형으로

추락 사고 중 승객들이 생존할

확률이 가장 높은 사고 유형이

기도 하다

항공기는 약 600m의 상공에

서 조종사가 탈출한 이후 약 시

속 225의 속도로 바닥에 곤

두박질했다

연구팀은 영상을 분석한 결

과 이 같은 상황에서 약 78의

생존 확률이 있지만 비행기는

조종석을 포함해 앞쪽 11번째

줄 좌석까지 앉은 인형의 머리

부분이 모두 잘려 나갔다

실제 상황이었다면 승객 66

명과 조종석에 있던 승무원들은 즉사했을 것을

의미한다

특히 일등석에 해당하는 앞쪽에서 5번째 줄

까지 좌석에 앉은 승객의 생존 확률은 희박하다

는 것을 밝혀냈다 반면 뒤쪽에 앉은 승객은 비

교적 높은 생존율을 기록했다

한편 전문가들이 지난 1971년부터 미국의 모

든 상업 여객기 사고 데이터를 분석한 다른 연

구에서는 비행기 꼬리 부분의 생존율이 앞쪽보

다 약 40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조종석과 가

까울수록 사망 위험이 크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ldquo실제 상황에서 가장

큰 위협은 추락 후의 폭발과 화재이며 승객들

이 부상으로 탈출이 어려운 상황에서 인명 피해

가 커진다rdquo며 ldquo기내 탑승 위치와 생존 확률과는

직접 연관이 없다rdquo고 주장하고 있다

국내외에서 연일 스포트라이

트를 받고 있는 가수 싸이가 보

스턴 지역의 자랑이 됐다

보스턴 지역 타블로이드 주

간지 lsquo더 보스턴 피닉스rsquo는 9월

싸이가 보스턴 지역 학교 출신

임을 집중 보도했다

특히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 뮤

직비디오 유투브 조회 수 등 인

기를 언급하며 미국 주간지 lsquo

피플rsquo에 소개된 싸이의 학력에

주목했다

매체는 ldquo1977년 12월 태어

난 싸이는 반포 초middot중학교를 졸

업한 뒤 미국 보스턴 대학교와

버클리 음대해서 공부했다 하

지만 아직 졸업은 하지 못한 상

황rdquo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싸이의 버클리 음대

학생증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

다 사진 속 20대의 싸이는 앳

된 모습이다 지금보다 늘씬한

모습이지만 특유의 표정은 변

함이 없다

한편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

은 15일 미국 아이튠즈 TOP

SONGS 차트 1위에 등극했으

며 캐나다 아르헨티나 체코

네덜란드 뉴질랜드 노르웨이

등 18개국의 아이튠즈 차트 1

위를 휩쓰는 쾌거를 이뤘다

Page 24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2012 미국 대선 특집

오바마 우세하나 롬니 아직 해볼만 플로리다 누가 잡느냐에 당락 달려

50여일 남은 미국 대선 판세는

미국 대통령 선거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민주

당과 공화당은 정middot부통령 후보를 공식 지명하고 후보

수락 연설을 듣는 전당대회도 다 치렀다

이제 남은 주요 일정으로는 오는 10월 열리는 세 차

례의 대선 후보 TV토론회와 한 차례의 부통령 후보

토론회가 있을 뿐이다 재선에 도전한 버락 오바마 대

통령과 밋 롬니 공화당 후보는 이 기간에 토론회를 준

비하면서 유세 강행군을 펼쳐야 한다 판세가 우세한

지역은 지키고 열세 지역은 뒤집어야 하기 때문이다

현재 후보지지도는 오바마가 `전당대회 효과rsquo에 힘

입어 롬니를 앞서고 있으나 대부분 오차범위 내 접전

이어서 누구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미 주요 언론매체와 전문가들이 분석한 중간 판세

를 정리해 본다

대통령 선거인 예상 = 미 대선은 주(州)별 직접(국

민)투표에서 이긴 후보가 그 주에 배분된 대통령 선

거인(단)을 모두 차지하는 `승자독식제rsquo로 치러진다

전체 선거인 538명 중 270명을 확보한 후보가 백악

관 주인이 된다

중립적인 정치전문 매체 `리얼클리어폴리틱스

(RCP)rsquo가 후보지지율 등을 토대로 선거인 확보 정도

를 추정한 결과 13일 현재 오바마가 확실 142명

유력 30명 우세 65명 등 237명이었고 롬니가 확

실 76명 유력 58명 우세 57명 등 191명이었다

lt 이하 괄호 안은 배분 선거인 수 gt

민주당 전대(9월3~6일) 전인 8월 말과 비교하면

11middot6 대선 당락을 가를 경합주(州)가 플로리다(29)

오하이오(18) 미시간(16) 노스캐롤라이나(15) 버

지니아(13) 위스콘신(10) 콜로라도(9) 네바다(6)

아이오와(6) 뉴햄프셔(4) 등 10곳(126명)에서 9곳

(110명)으로 1곳이 줄었다

RCP는 최근 지지율 조사에서 오바마가 롬니를 약

6포인트 차로 계속 앞서는 미시간에 배분된 선거

인 16명을 오바마 쪽에 포함했다 롬니는 3주 전과

같다

RCP는 9개 경합주 선거인을 지지율을 근거로 배분

하면 전체 선거인 수는 오바마 332명 롬니 206명이

될 것으로 추산했다

보수 성향의 워싱턴포스트(WP)는 오바마가 선거

인 확보 확실 196명 우세 41명 등 237명이고 롬

니가 확실 170명 우세 36명 등 206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WP가 본 경합주는 RCP 경합주에서 미시간(16)과

노스캐롤라이나(15)를 뺀 8개주(95명)였다 이들 수

치는 공화당 전대(8월27~30일) 전인 지난달 24일

분석치와 같다

확보 예상 선거인 수를 변화시킬 만큼의 지지율 변

화나 선거자금 투입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이 신문은

설명했다

그러나 이들 8개 경합주의 후보지지율(RCP 조사)

을 고려하면 오바마가 선거인 95명 중 82명을 롬니

가 13명(버지니아 1곳)을 추가해 전체 선거인 수가

오바마 319명 롬니 219명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설령 지지율 차가 1포인트 안 되는 버지니아(롬

니 08포인트 우세)와 아이오와(오바마 02포인

트 우세)를 롬니에게 넘겨줘도 전체 선거인 수는 오

바마 313명 롬니 225명으로 역시 오바마 압승이 예

상된다

다만 오바마의 리드 폭이 최대 35포인트에 불과

해 롬니 진영이 대대적인 광고 공세를 펴면 경합주 표

심이 롬니 쪽으로 기울 여지는 아직 남아 있다

그럼에도 오바마가 선거인 237명을 확보한 상황이

라면 경합주 8곳 가운데 지지도가 우세한 플로리다

(29)와 뉴햄프셔(4) 2곳(33)만 이겨도 당선 과반을

확보할 수 있다

또 오바마가 오하이오와 위스콘신(1984년 대선 이

후 공화당 전패)을 잡고 네바다와 아이오와 중 1곳만

건져도 전체 선거인은 271명에 달한다

WP는 오바마가 현재까지는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어 롬니의 뒤집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진보 성향의 뉴욕타임스(NYT)는 오바마가 확

실 185명 우세 52명으로 237명을 롬니가 확실

158명 우세 48명으로 206명을 확보한 것으로 추

산했다 경합주는 WP와 지역middot선거인 수(8곳 95명)가

같다 판세도 3주 전 그대로다

플로리다는 반드시 이겨야= 오바마와 롬니가 절

대 포기할 수 없는 경합주가 있다 바로 플로리다다

선거인 수가 캘리포니아(55)와 텍사스(38)에 이어

뉴욕(29)과 함께 세번째로 많다

같은 경합주인 콜로라도(9) 네바다(6) 아이오와

(6) 뉴햄프셔(4)를 합쳐도 플로리다보다 4명이 부족

하다 노스캐롤라이나(15)를 빼앗겨도 다른 데서 만

회할 수 있지만 플로리다를 내주면 승리는 물 건너간

다는 얘기다

전통적으로 공화당이 우세한 지역이지만 2004년

대선에서는 조지 W 부시(공화)를 2008년엔 오바마

를 택했다 2000년 대선에선 부시와 앨 고어가 재검

표와 대법원 판결까지 간 끝에 부시가 가까스로 이겼

다 표심이 대선 때마다 변해왔음을 알 수 있다

저명한 선거분석가 네이트 실버는 자신의 블로

그에서 플로리다 같은 지역을 `티핑포인트(tipping

point) 주(州)rsquo로 분류한다 티핑포인트란 한번 넘으

면 이전 상태로 되돌릴 수 없는 결정적 순간을 말하

는 것으로 `플로리다에서 지면 끝장난다rsquo는 의미로

사용된다

오바마는 애초 강세 지역으로 꼽은 버지니아 콜로

라도 아이오와 등지에서 롬니에게 앞서거니 뒤서거

니 해왔다 그간 줄곧 우세를 보인 플로리다가 이들

주보다 오바마가 이기기 쉬울 수 있다

그렇더라도 오바마가 플로리다에 집착하는 이유는

또 있다 여기만 잡으면 거의 모든 고민이 사라질 수

있다는 점이다

오바마가 플로리다(29)를 손에 넣고 뉴햄프셔(4)

와 네바다(6) 중 1곳만 지키면 오하이오(18) 위스콘

신(10) 노스캐롤라이나(15) 중 1곳과 버지니아(13)

콜로라도(9) 아이오와(6) 중 1곳을 잃어도 오바마 당

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롬니는 오바마의 플로리다 장악을 무조건

막아야 한다 실버는 롬니에게 플로리다는 `반드시

이겨야 하는 주(must-win state)rsquo로 규정했다

예를 들어 조지아(16)는 공화당 강세 지역으로 `꼭

이겨야 하는 주rsquo가 아니다 롬니가 조지아에서 질 정

도로 열세라면 선거는 하나 마나인 것이다

실버가 지지율 등 각종 자료를 넣어 2만5천번의 모

의실험(시뮬레이션)을 했더니 오바마와 롬니의 (국민

투표) 표차가 1포인트 이하인 접전의 경우가 약 3

천번 나왔다

이를 토대로 티핑포인트 주 12곳 각각에 대해 승

산을 따져보니 롬니가 플로리다에서 패하면 당선 확

률이 2에 불과했다 플로리다의 선거인 29명을 그

나마 대체할 수 있는 지역은 펜실베이니아(20) 정도

인데 여기가 오바마 강세 지역이어서 공략이 쉽지 않

다 롬니에게 플로리다 패배는 사실상 대선 패배를

뜻한다

롬니가 오하이오를 잃으면 당선 확률이 15 버

지니아에서 지면 19 콜로라도를 내주면 28 위

스콘신에서 패하면 37로 어느 경우든 플로리다보

다 높았다

월스트리트저널(WSJ)과 NBC 방송이 지난 9~11

일 공동 조사한 경합주 후보지지도에서 오바마는 롬

니를 플로리다 49 대 44 오하이오 50 대

43 버지니아 49 대 44로 비교적 여유 있게

앞섰다

롬니에게 플로리다는 그냥 이겨야 한다고 상투적

으로 말하는 주가 아니라 무조건 이겨야 하는 주인

것이다

오바마는 플로리다에서 졌을 때 당선 확률이 롬니

의 5배인 10였다 패해도 펜실베이니아에서 상당

부분 만회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곳은 지난 2월 이후

시행된 모든 여론조사에서 오바마가 앞섰다 롬니가

펜실베이니아에 전력투구하지 않는 이유다

오바마가 오하이오를 내줬을 때 당선 확률은 28

로 롬니가 졌을 때보다 2배가량 높았다

리비아 영사관 피습 영향= 지난 11일 리비아 주

재 미국 영사관 피습으로 대사를 포함해 4명의 미국

인이 사망하는 중대 사건이 발생하자 두 후보 캠프는

외교middot안보 변수가 지지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촉각

을 곤두세우고 있다

통상 예기치 않은 외교정책 위기가 터지면 국민

이 단결하려 하기 때문에 아주 짧게는 여론이 현직

대통령에게 유리하게 움직일 수 있으나 시간이 흐르

면 외교middot군사middot경제적인 요인이 더해져 예측하기가 쉽

지 않다

네이트 실버는 자신의 여론조사 분석 웹사이트 lsquo파

이브서티에이트(fivethirtyeight)rsquo에서 만일 다음주

이후 여론조사에서도 오바마가 좋게 평가받는 경우

이를 전당대회 효과의 지속으로 보는 것은 부적절하

다며 영사관 피습에 대한 유권자 반응이 지지율 상승

에 이바지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바마의 외교정책을 비난한 롬니의 피습 사

건 반응과 언론의 부정적인 보도가 최근 일련의 여론

조사에 반영돼 롬니의 지지율이 주춤했을 수 있다며

오바마는 현직 대통령으로서 무슨 반응을 보이든 정

치적 오해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롬니가 좀

더 신중했어야 했다는 것이다

실버는 롬니가 전대(全大)효과를 거의 보지 못한 데

다 전대가 끝난 지 얼마 안 돼 피습 사건이 터져 타이

밍이 안 좋고 외교정책 분야도 현직 대통령(오바마)

이 더 이점을 살릴 수 있다며 ldquo롬니가 울퉁불퉁한 운

동장에서 뛰는 것 같다rdquo고 분석했다

앞으로 1~2주간의 최대 관심은 오바마의 지지율이

더 오를 것인가가 아니라 전대 이후 올라간 그의 지지

율이 피습 사건의 파장을 넘어 대선 때까지 유지될 것

인가에 있다고 실버는 강조했다

갤럽과 라스무센리포츠 등 일부 여론조사에선 오

바마와 롬니의 지지도 격차가 이틀 전보다 1포인트

줄어 전대효과에 의한 오바마 상승세는 한풀 꺾인 것

으로 보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전대효과냐 광고효과냐= 오바마는 민주당 전당대

회가 끝난 지난 6일 이후 발표된 여론조사 대부분에

서 롬니를 따돌리고 있다 통상 전대 후 5~6포인트

지지율이 올라가는 `전대효과rsquo 때문으로 분석됐으나

일각에서는 광고를 쏟아 부었기 때문이 아니냐는 지

적이 나오고 있다

정치광고 분석을 전문으로 하는 웨슬리언 대학의

미디어프로젝트에 따르면 오바마 진영은 지난 8월26

일부터 9월8일까지 2주 동안 콜로라도 오하이오 네

바다 버지니아 등 경합주를 중심으로 정치광고를 지

상파와 케이블 TV에 4만 차례나 내보냈다 롬니 진

영은 1만8천 차례를 틀었다

이번 주 오바마는 전국 지지율에서 롬니를 4~5

포인트 앞서가고 있었는데 이는 민주당 전대 개최 전

과 비교하면 4~7포인트 급등한 것이다

미디어프로젝트는 오바마의 전대 후 지지율 상승이

대대적인 광고 방송 때문일 수도 있다고 봤다

지난 4월25일~9월8일 오바마 진영은 31만5천번

롬니 진영은 30만3천번의 광고를 TV방송에 내보냈

다 롬니 광고의 54는 외곽단체가 돈을 댔지만 오

바마 광고의 90는 선거캠프에서 나왔다

NBC 방송은 광고대행사 자료를 토대로 경합주

13곳에 대한 양당 후보 진영의 TVmiddot라디오 광고비

를 분석한 결과 지난 3월19일부터 지금까지 총 5억7

천500만달러(약 6천479억원)가 지출됐다고 전했다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2012 대한민국 대선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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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박근혜 후보와의 양자 대결에서 오차범위 내 처음

추월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8일 종합편성채널 jTBC가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

얼미터에 의뢰해 17~18일 전국 유권자 1500명을 대

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신뢰도 95 오차 plusmn25

포인트) 결과에 따르면 문 후보의 지지율이 471를

기록하며 박 후보(440)와의 양자대결에서 처음으

로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오차 범위이긴 하지만 문 후보 지지율이 박 후보를

추월한 건 리얼미터가 지난 7월 양자대결 조사를 시

작한 이후 처음으로 컨벤션 효과가 본격화되는 것으

로 풀이된다 문 후보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

대학원장과의 양자대결에서도 449의 지지율을 얻

어 안 원장(323)을 오차범위 밖인 126 포인트

차로 따돌렸다

문 후보는 모든 대선 후보를 대상으로 한 다자

대결에서는 박 후보(386)에 이어 261로 2위에

올랐다 안 원장 지지율은 225였다 문 후보가 다

자 구도에서 안 원장 지지율을 앞선 것은 지난 7월

18~19일 조사 이후 처음이다 당시 문 후보 지지율

은 197로 안 원장(162)을 35 포인트 앞섰지

만 안 원장의 대담집이 출간되고 TV 예능 프로그램

인 힐링캠프가 방송되면서 반토막을 경험했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ldquo박 후보는 과거사 역사인

식 논란이 불거진 이후 확실히 정리하지 못하는 모습

을 보인 것이 부정적 영향을 미쳤고 추석 전에 이를

해소하지 못하면 역전된 지지율이 고착될 수 있다rdquo

고 분석했다

박 후보측은 문 후보가 지난 16일 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선출되면서 안게 된 `컨벤션효과rsquo(정치 이벤

트 뒤 지지율이 오르는 것) 때문이라며 평가절하했지

만 지지율 역전이라는 결과에 놀란 모습이다

한 실무진은 ldquo박 후보도 전당대회에서 후보로 선

출되고 난 뒤 지지율이 10 포인트 가량 뛰었지 않

느냐rdquo며 ldquo이번 결과도 똑같은 컨벤션효과라고 보는

게 공식적 코멘트rdquo라고 말했다

공동 대변인 가운데 한명은 이번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ldquo코멘트할 것이 없다rdquo고 말을 아꼈다

친박(친박근혜)의 한 핵심 기획통은 연합뉴스와

의 통화에서 ldquo문 후보가 앞선 여론조사는 응답률이

낮은 ARS(자동응답전화) 방식으로 적극 지지 의사

층이 응답하기 때문에 야권 지지층이 더 많이 응답

한 것으로 보고 있다rdquo면서 ldquo문 후보가 지지율에서 역

전한 이유는 컨벤션효과와 안철수 퇴조현상 때문rdquo이

라고 분석했다

그는 ldquo문 후보가 친노(親盧)의 전매특허인 `편가

르기ㆍ진영rsquo 행보를 선보이고 있고 국민 다수는 친노

에 대해 무능하고 서민의 피눈물을 흘리게 한 정부라

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국민은 곧 문 후보의 진

면목을 알게 될 것rdquo이라고 평가절하하면서도 더이상

의 언급을 회피했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지난주 박 후보의 `인혁당

발언rsquo을 둘러싼 논란과 전날 불거진 `친박 좌장rsquo 홍사

덕 전 의원의 불법정치자금 수수 의혹이 결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 때문에 이날 홍 전 의원의 탈당 선택으로 정치

적 부담을 덜었다는 관측이 나왔던 박 후보로서는 앞

으로도 적지 않은 부담을 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홍 전 의원의 탈당에도 불구하고 검찰 수사

라는 관문이 남아있고 홍 전 의원의 정치적 위상을

감안할 때 검찰 수사가 마무리되기 전까지 야권의 강

력한 공세가 예상된다는 점은 그같은 관측에 힘을 싣

고 있다

무엇보다 `공평과 정의rsquo를 강조하는 민주당 문재

인 대선후보와 `새정치rsquo를 표방하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이번 사건을 또 하나의 `새

누리식 구태정치rsquo로 몰아붙일 수 있다는 점은 박 후

보측에는 고민되는 대목이다

현기환 전 의원의 공천헌금 의혹에 이어 불법정치

자금과 관련한 사건이 다시 불거지면서 박 후보의 정

치쇄신 이미지도 상당히 퇴색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때문에 박 후보가 정치쇄신특위를 통해 정치자

금과 관련한 획기적 쇄신책을 내놓아 반전을 꾀할 것

이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문재인 후보 대선 양자대결에서 처음으로 박근혜 후보 앞서

박후보측 ldquo컨벤션 효과rdquo 평가절하 속 언급 자제 다자대결에서도 안철수 누르고 2위 부상

[양자대결] 문재인 471 박근혜 440 [3자대결] 박근혜 386 문재인 261 안철수 225

2012 대선 3자대결 대선후보 지지도

386 261 225

2012 대선 양자대결 대선후보 지지도

440471

Page 26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rouble With the Curve (2012) House at the End of the Street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Robert Lorenz 출연 Clint East-wood Amy Adams Justin Timberlake John Goodman Scott Eastwood 장르 드라마 스포츠 개봉 9월 21일

감독 Mark Tonderal 출연 Jennifer Law-rence Elisabeth Shue Krista Bridges Mark Thierot 장르 스링어 서스펜스 호러 개봉 9월 21일

Gus Lobel (Clint Eastwood )

는 지난 수십년간 뛰어나기로 알

려 진 야구 선수 스카우트이다

야구 방망이가 부러진 모양만으

로 도 누가 공을 쳣는지도 알아

맞추는게 그엿다 하지만 뛰어

난 선 수를 보는 눈과 경력마저

도 나이를 이기진 못하는데

점점 늙어 가며 Gus 는 스카

우팅이 예전처럼 쉽지 않다는 것

을 느끼고 자 신의 커리어에 끝

이 온다는 것을 믿고 싶지 않아

한다 그를 도 와 줄 수 있는 사

람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그의 딸 Mickey (Amy Adams

)이다 Gus는 딸의 도움을 원하

지 않는다 Mickey 는 아빠의 반

대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직업을

뒷전으로 미루고 아버지를 따라

선수 스카우트를 위해 노스 캐롤

라이나로 향한다 몇 년간 보

지않고 얘기도 하지도 않았던 부

녀는 처음으로 서 로에게 마음을

털어 놓기 시작한다 서로의 과

거를 이해하고 새 로운 사실들을

알아가며 이 부녀의 관계는 점점

밝아지는데

Sarah (Elisabeth Shue )는 이혼

을 한 후 모든 것을 잊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기 위해 딸 Elissa

(Jennifer Lawrence )와 함께

조 용하고 작은 시골 마을로 이

사하게 된다 그들은 그 시골 마

을에 서 평안하고 여유로운 시간

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평화도 잠

시 이상한 일이 일어나기 시작하

고 이 둘은 마을의 어두운 비밀

을 알게 된다 몇 년 전 Sarah와

Elissa의 옆집에서 사고가 있었

다 옆집의 한 소녀가 부모의 침

대에서 잔인하게 살해 당하고 실

종 이 된 것이다 모든 가족이 사

라지고 단지 소녀의 오빠 Ryan

(Mark Thieriot)만이 살아 남았

다 Sarah 는 딸 Elissa가 이 사건

또는 Ryan 과 어울리는 것을 강

력히 반대하지만 Elissa는 계속

Ryan과 가까워지기만 한다 이

둘의 관계가 깊어질 수록 Ryan

의 집에서 일어난 사건은 더욱 더

이해하기 어려워 진다 마을의 이

상한 사건들과 Ryan은 어떻게 얽

혀 있는 것일까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신지애(24)가 2주 연속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정상에 올랐다

신지애는 16일 영국 리버풀의 로열 리버풀

링크스(파72ㆍ6657야드)에서 열린 시즌 마지

막 메이저대회인 리코 브리티시 여자오픈 4라

운드에서 1타를 잃었지만 최종 합계 9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주 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연

장전 접전끝에 2년 만에 정상에 선 신지애는

2008년 이후 이 대회에서 4년 만에 우승 트로

피를 들어올렸다신지애는 2라운드가 강풍으로

취소되면서 이날 36홀 강행군을 펼쳤다 3라운

드에서 1타를 줄이면서 선전한 신지애는 계속

된 4라운드에선 강풍에 고전을 했다신지애는

1번 홀에서 트리플 보기를 범하는 치명적인 실

수를 범했지만 2번홀과 3번홀(이상 파4)에서

연속 파 세이브를 하면서 마음을 다잡았다 신

지애는 6번홀(파3) 7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

를 사냥하며 경쟁자들을 멀찌감치 따돌렸다

경쟁자인 카리 웹(호주)도 4라운드에선 크게

흔들렸다 웹은 1번홀 더블 보기에 이어 2번홀

과 3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신지애를 좀처

럼 추격하지 못했다이로써 한국 여자골프군단

은 올 4대 메이저대회 중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

피언십(유선영) US여자오픈(최나연) 브리티

시여자오픈까지 3개의 메이저 우승컵을 차지하

면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신지애와 동반플레이를 펼친 박인비(24)는

4타를 잃어 이븐파를 기록해 2위에 자리했다

1라운드 공동 선두에 올랐던 유소연(22)은 3

오버파로 웹과 함께 공동 5위를 차지했다 미

셸 위(23)는 공동 13위(8오버파) 뉴질랜드 동

포 리디아 고(15)는 공동 17위(9오버파)로 선

전했다

미전역을 휩쓸고 있는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 열

풍에 미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

신수선수도 동참했다

인디언스의 추신수선수는 지난 14일 주말 경

기부터 자신이 타석에 등장할때 나오는 경기장

의 음악을 가수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로 바꾸고

lsquoKrsquo팝 열풍을 오하이오주의 클리블랜드에 몰고

왔다

지난 14일 경기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홈구장 프로그레시브필드는 처음으로 톱타자 추

신수 선수가 타석에 들어서자 스코어보드의 전

광판을 통해 싸이가 등장하는 lsquo강남스타일rsquo 뮤직

비디오와 함께 대형 스피커로 싸이의 노래를 내

보냈다 그러자마자 관중들이 하나둘 일어나기

시작 음악에 맞춰 말춤을 추며 추신수 선수를

응원하며 삽시간에 경기장은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공

연장을 보는듯한 열광의 도가니로 변해 버렸다

SPORTS amp ENTERTAIMNENT

신지애 브리티시오픈 우승

추신수 강남스타일로 팬들 사로잡아

코리아여행사국제선국내선관광팩키지크루즈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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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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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킹스밀 챔피어십이어 2주 연속 정상 2위 박인비와 9타차

하버드대학교 입학시험 면

접시험장에서 중국 난징(南京)

출신의 17세 소년 류톈이(天

宇)는 면접시험을 시작한지 30

초 만에 면접관들로부터 칭찬

을 들었다 학생이 면접시험장

에서 면접관들에게 보여준 것

은 큐브 맞추기였다

사실 면접관들이 이 난징 출

신의 학생을 합격시키기로 결

정한 것은 그가 큐브를 잘 맞추

어서가 아니다 바로 다른 학생

들과 달랐기 때문이고 그러한

면이 그의 잠재적인 능력을 부

각시켰기 때문이다

면접이 끝나고 나서 나중에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류

톈이 학생은 ldquo큐브 맞추기를

해서 가산점을 얻었다고 확신

할 수 없다 하버드대학에 입학

하려면 큐브 맞추기만 잘해서

는 안 된다rdquo라고 말했다 류톈

이 학생은 고등학교 시절에도

학생회와 같은 활동에 적극적

으로 참여하는 열성적인 학생

이었고 그의 이러한 경력들이

면접관들에게는 매우 긍정적

으로 작용했다

전문가들은 ldquo미국 명문대들

은 재능이 있는 학생들을 좋아

한다 명문대에 입학한 중국 학

생의 사례를 보면 자신만의 개

성을 나타낼 수 있는 재능을 가

지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rdquo라

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또한 ldquo미국의 명

문대들은 각 대학마다 학풍이

다르다 각 대학마다 다른 학풍

을 알아 두고 어떤 학교의 학

풍이 자신의 상황과 부합하는

지 생각해보면 입시 준비를 할

때 도움이 될 것rdquo이라고 조언

했다

큐브 잘 맞추면하버드에 합격한다남들과 다른 비범함이 경쟁력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Page 28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 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대학부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선교무용학과

2 미국 노스케롤라이나에 있는 헨더슨크리스찬대학교 (Henderson C University)와 학점을 교류합니다

3 수시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4 Online Program실시합니다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MDiv) 신학석사(ThM) 박사과정(PhD) 평신도신학과정 최고지도자과정

학 장 김수학 목사 PhD(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978)930-6613 E-Mail chongshineducation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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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주요소식

lsquo태극기가 바퀴벌레rsquohellip일 우익 태극기 모독 영상 충격

시위 지켜본 재일 한국인 태극기 모독하는 행위 보고 피가 꺼꾸로 솟았다

일본의 극우파 시위대가 도쿄의 한인타운에서 폭

력적 시위를 자행하는 가운데 최근 태극기를 바퀴벌

레로 묘사하고 이를 짓밟는 동영상이 확산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18일 lsquo글로벌웹진rsquo 뉴스로(wwwnewsrohcom)에

따르면 태극기 모독을 다룬 동영상은 여러 종류로 가

장 충격적인 것은 지난 6월24일 소위 lsquo일한단교공투

위원회rsquo(日韓断交共断委員断)라는 단체가 lsquo일한국교단

절 국민대행진rsquo을 벌이는 장면이다 한국과 일본의

단교를 요구하는 이 단체는 도쿄 신주쿠에서 행진을

끝낸 후 몇몇 시위대가 태극기를 찢고 짓밟는 장면을

여과없이 보여준다

더구나 이 태극기는 건곤감리의 사괘를 바퀴벌레처

럼 그린 충격적인 모습이다 시위대는 바퀴벌레를 발

로 짓이기듯 태극기를 난도질하며 마음껏 조롱하고

있다 일본의 극우파 시민들은 평소 한국인을 곤충에

비유하며 바퀴벌레로 표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장면에선 군복을 입은 남성이 태극기의 태극이 lsquo펩

시콜라rsquo 마크라며 웃어대는 모습이 떠오른다

이 동영상에선 얼마 전 일본 대사관 앞 위안부 소

녀상에 말뚝테러를 감행해 우익 일본인의 영웅()으

로 떠오른 스즈키 노부유키(鈴木伸之)가 연설하는 장

면도 있다 그의 한쪽 손에는 언제나 말뚝이 들려 있

으며 lsquo다케시마(독도의 일본명)는 일본땅rsquo이라는 한

글도 쓰여 있다

또다른 동영상은 7월22일 오사카 덴노쿠에서 우익

시민단체 연합조직인 lsquo일한단교공투위원회 간사이(

關西)지부rsquo가 lsquo일한국교단절국민대행진rsquo을 벌이는 내

용이다

행진을 마치고 집결지인 인근 공원으로 돌아온 시

민들이 역시 lsquo바퀴벌레 사괘rsquo를 그린 태극기를 떼는

모습이 나온다 이어 사회자가 마이크로 ldquo신발이나

기분을 더럽히신 분은 매트를 깔아 놓을 거니까 깨

끗하게 닦고 돌아가 주십시오rdquo하고 어처구니없는 말

을 한다 그러자 많은 사람들이 앞다퉈 나와 마치 바

퀴벌레 밟듯이 태극기를 짓이기기 시작했다 갈기갈

기 찢는것도 모자라 침을 뱉고 짓밟으며 온갖 욕설

을 내뱉는다

상황이 긴박하게 보이는데도 동영상 속의 일본 경

찰들은 시위대를 호위하 듯 따라다니며 적극적으로

저지하지 않고 있다 기가 살대로 산 듯 시위대는 같

은 일본인에게도 위협적인 언사를 하는 등 좌충우돌

이다

이날 행사를 지켜봤다는 한 재일동포는 ldquo시위대가

우리 태극기를 짓밟는 것을 볼 때 울분이 터졌다 그

때는 태극기를 자세히 못 봤는데 이번에 유투브 동영

상에서 사괘를 바퀴벌레로 묘사한 것을 보고 피가 거

꾸로 솟았다rdquo고 분개했다

최근 등장한 극우단체들은 기존의 우익에 비해 훨

씬 호전적이고 흉포하다는 인상을 주고 있다 과거 일

본의 우익은 주로 lsquo일본청년사(日本断年社)rsquo나 lsquo센뿌노

카이(千風の断)rsquo 등 폭력 단체가 운행하는 차량이 확성

기를 튼 채 거리를 활보하는 수준이었다

그러나 지금의 우익들은 시민 운동적 스타일로 현

장을 찾아다니며 과격하게 따지고 마찰을 불사하고

있다 lsquo행동하는 보수rsquo로 스스로를 칭하며 시민그룹

을 표방하지만 표현 방식은 상당히 거칠다

대표적인 우익들은 2006년 7월 결성된 lsquo슈켄카이

(主断断 주권 회복을 지향하는 모임)rsquo를 비롯 2007년

1월 결성된 자이톡카이 2007년 12월 결성된 lsquo니치

고카이(日護断 일본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rsquo 등을 꼽

을 수 있다

이들은 인터넷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연령층도 과

거보다 훨씬 낮아졌다 이런 특징 때문인지 연령층도

높지 않았다 온라인 상에서 활동하는 우익을 lsquo네토

우요(lsquo인터넷 우익rsquo이라는 일어의 약칭)rsquo라고 하는데

ldquo행동하는 보수는 정신 나간 lsquo오다쿠(폐인)rsquordquo 라는 비

난도 받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말도 안 되는 주장은 지속적인 시위

효과로 인해 다른 시민들까지 빠져들게 하는 등 위험

한 징조도 감지되고 있어 향후 한middot일 관계에 상당한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출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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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남장 부부김경한 부부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코리아나레스토랑($1000)박석만오토바디($1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

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영호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

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선우 부부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강원($8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영호($8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선우($6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5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하경남 $50 서강석 $50심재승 $200민유선 $100

김학주 $20주보스톤총영사관 $2000코리아나 레스토랑 $1000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경기종목 농구 배구 피구(여성 8인) 족구(4인) 윷놀이(가족) 장기(개인)

참가비 농구 배구 족구 피구 각 $80 4종목 모두 참가시 $300 (우승팀 트로피와 상품 준우승 3위 팀에 트로피 증정) 윷놀이 장기대회 각 $10 (푸짐한 상품 증정)

참가신청 9월19일(수요일)까지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 우편 이메일 신청 후 참가비를 Check나 현금으로 납부하시면 됩니다

Payable to KSNE Address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추석맞이 한인 체육대회 참가신청서

참가 단체명

참가종목 농구 배구 피구 족구 윷놀이 장기대회

참가비 $

연락처

추석맞이 한인체육대회 일시 2012년 9월 22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장소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 MA 02472)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지난 815 광복절 한인체육대회가 우천으로 취소됨에 따라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한인 체육대회를 다시 개최하기로 하였습니다

한가위의 높은 가을 하늘 아래 뉴잉글랜드지역 한인들이 한데 모여 즐겁게 어울릴 수 있는자리를 마련하였으니 많은 단체 및 한인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는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과 어린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중심의다양한 경기도 함께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농구 배구 피구 족구 윷놀이 장기대회 보물찿기 외

Page 6: Sep-19-2012. KSNE. Vol13, No.35

Page 6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소식

공인회계사

이 현주개인 및 사업체 세무보고사업체 법인 설립과 해체회계처리 및 감사경영진단 및 절세상담융자상담 및 재무제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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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ton Auto Group최고 품질의 자동차를 착한 가격에 구입하시길 원하십니까한인 동포 여러분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자동차 구입을 도와드리기 위하여

Boston Auto Group을 오픈하였습니다

기아와 현대차에서 다년간 세일즈를 해 온 이정수(Ernest Lee)가

자동차 구입 문의 781 654 7744E-Mail BostonAutoGrouphotmailcom

보스톤한국사랑회는 탈북 무용가 김영순씨의 생생히 증언을

통해 북한의 참담한 인권 유린 실태와 인간으로서 누려야할

최소한의 자유마저 강탈한 북한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으로

이어지는 3대 세습의 독재 지도체제의 실상을 철저하게 파헤

쳐 보고자 귀중한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북한의 반 인륜적 행태를 거울삼아 자유 대한민국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고자 하오니 뉴잉글랜드 지역의 많은 한

인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초청 탈북자 김영순씨의 주요 경력]

평양 예술학교 무용과 김정일의 처

성혜림 과의 절친한 동기 동창

인민군 협주단 무용 배우 (중위)

13년 근무

뮤지컬 요덕 스토리 북한 전문가

(워싱턴 DC 뉴욕 LA 공연 등 )

현재 탈북자 예술인 총 연합회

대표이사 및 북한 민주화 위원회 고문

최고의 저치범 수용소인 함경남도 요덕 청치 수용소 9 년간

복역후 (아들은 현지 사망 ) 탈북

증언 미국의회 영국 일본 인권위원회 등

[케네디스쿨 강연회]

ldquo북한의 인권 및 사회상과 우리의 자세rdquo

일정 2012년 10월 5일 (오후 1200 ~ 200)

장소 하버드 케네디스쿨

(Havard Kennedy Shool Weil Toun hall)

79 John F Kennedy st Cambridge MA

사회 텁츠대학 국제정치학 이성윤 교수

[교민과의 대화]

북한의 인권실태 (질의 응답식 진행)

일정 2012년 10월 6일 (오후 300 ~ 600) 식사 포함

장소 보스톤 성결교회

(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보스톤한국사랑 회원 및 언론사 기자 간담회]

일정 2012년 10월 6일 (오전 1100 ~ 오후 100)

장소 뉴잉글랜드한인회관

(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주최 보스톤한국사랑회(구 안보협의회) 뉴잉글랜드한인회

보스톤재향군인회 이북5도민회

주관 보스톤한국사랑회

(문의 이강원 ( 전화 339-298-1187 )

탈북 무용가 김영순씨 초청 강연회

New Perspectives on Economic Growth and Technological Innovation in

Korea The promise the reality and the future of biotech

ldquoReaching for the World KoreanAmerican Missionary Aspira-tions and Evangelical Encountersrdquo

한미바이오산업협회 9월 정기 세미나 안내KABIC (Korean American Bio Industry Council)

하버드 한국학연구소 세미나 안내

발표 한성구 박사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일시 2012년 9월 19일 (수) 오후 5시 30분

장소 Center for Life Sciences

3 Blackfan Circle 9th floor

CLS-921 Conference Room

Boston MA 02115

The nature of biotechnology innovation

Policy-making for biotechnology promotion

Biotechnology resources allocation

Funding for biotechnology Measuring the

returns to biotechnology Policy evaluation

for biotechnology Assessing and manag-

ing dual-use risks The transition to new

paradigms lsquobioeconomyrsquo

Dr Sung-Goo Han is Research Fellow

and former Managing Director of the Korea

Institute of SampT Evaluation and Planning

(KISTEP) and Visiting Scholar at Harvard

University He holds a PhD on public poli-

cy (science and technology policy) from the

Seoul National University and BA MA

in genetic engineering from the Kyung-

pook National University in Korea He has

served as Director of Ministry of Science

and Technology of Korean Government

He taught science and technology policy to

the governmental officials in Vietnam and

graduate students in Korea He was recipi-

ent of the Presidentrsquos Award given by the

President of Korea who has made a distin-

guished contribution to the field of science

and technology policy Dr Han has been

on the science technology and innovation

(STI) expert for 20 years During this time

his research and consulting on these issues

span a range of policy analysis and evalu-

ation STI policy and biotechnology amp bio-

industry policy

530pm 부터 30분간 네트워킹 세션을 갖고

세미나는 600pm 에 시작할 예정입니다

네트워킹 세션에 착용할 명찰을 미리 인쇄해

서 당일 배포해드릴 예정이오니 등록시에 소속

기관을 반드시 기재해주시고 이름은 한글로 입

력해주시기 바랍니다

Ju Hui Judy HanAssistant Professor in Geography University of Toronto Scarborough

Thursday October 4 2012 (430 pm)Porte Seminar Room (S250) CGIS South Building 1730 Cambridge Street

Chaired by Chaired by Nicholas Harkness Assistant Professor of Anthropology Harvard University

Reception to follow after the lecture

Ju Hui Judy Han (PhD UC Berkeley) is Assistant Professor in Geography at the University of Toronto Scarborough Her research interests include missionary mobilities church growth and urban poverty transnational political economy of English conscientious ob-jection to military conscription and religious cultivation of political homophobia She is currently completing a book manuscript concerning KoreanAmerican evangelical mis-sionaries engaged in religious humanitarian and development projects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7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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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주보스톤총영사관 주최한미수교 130주년

기념 음악회 열린다

보스톤 총영사관이 주최하

는 lsquo한미수교130주년 기념 음

악회rsquo 가 오는 9월 30일 MIT

Kresge Auditorium에서 열린

이 lsquo Friendshiprsquo음악회는

한미간의 우호를 기억하고 한

미수교130주년을 기념하는 음

악회로서 60여명의 full Or-

chestra 와 120여명의 한미

합동 합창단이 연주하는 대규

모 행사로 기획되어 있다

9월30일(일) 430 pm에

MIT Kresge Auditorium에서

열리는 이 음악회의 레퍼토리

로는 Verdi의 웅장한 오페라

합창곡들과 함께 합창조곡 lsquo고

향의 봄rsquo (김기영작곡) 이 포함

되어있고 특히2부에서는 베

토벤 9번 교향곡4악장 합창교

향곡인 lsquoOde to Joy 환희의

송가rsquo 가 하이라이트가 될 것이

라고한다

(KSNE)

9월30일 MIT Kresge Auditorium에서60여명의 Full Orchestra와 120여명의

한미 합창단이 함께 공연

Asian American Commission 주최

Young Leaders Symposium 개최 Asian American Commission(ACC)은 오

는 9월 21일(금요일) State House에서 Asian

American 차세대 리더를 위한 lsquoYoung Lead-

ers Symposiumrsquo을 개최한다고 한다

자세한 사항은 ACC홈페이지 wwwaacom-

missionorg 참조 바람

The Asian American Commission is host-

ing its inaugural Young Leaders Symposium

to introduce Asian American students and

young professionals to leadership and ser-

vice in the public sector The symposium

will feature speakers and workshops on

topics such as running for office under-

standing how a bill becomes law careers in

government Asian American representa-

tion in politics and more

Learn more on our website wwwaacom-

missionorg

일시 2012년 9월 21일 (금요일)

오전 830분 ~ 오후 300

장소 State House (중식제공)

First Annual Young Leaders SymposiumFriday September 21 2012 from 830 am ndash 3 pmState House Great Hall

참가문의 이경해 (ACC Commissioner시민협회 회장) 508-962-2689e-mail kayleebrokersaolcom

뉴잉글랜드한인회 추석맞이 한인체육대회가 이번주 토요일

9월 22일 워터타운 아스널팍에서 개최되오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9월 22일 (토요일) 워터타운 아스널 팍에서 오전 9시부터 추석을 맞아 윷놀이 장기대회 등 풍성한 놀거리 마련

추석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한인체육대회는 단

체는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말 그대로

의 민족의 잔치로 진행하고자 하오니 남녀 노소가

함께 모여 민족의 명절 추석을 함께 맞이하길 기원

합니다

일시 2012년 9월 22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장소 Water town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 Ma)

자세한 사항은 본지 30Page 한인회 광고 참조

체육대회

참가문의 강승민사무총장 617-448-8189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Page 8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Special Interview

박혜성 요즘 젊은이들의 많은 사람들이 박물관 큐

레이터를 되고 싶어한다고 들었다 그들을 위해서 큐

레이터란 어떠한 일을 하는 직업이며 큐레이터가 되

기위해서 어떠한 준비를 해야하는지 한말씀 해주기

바란다

제인 포털 The curator studies preserves and

interprets the collection of the museum and then

helps to collect works of art engaging with pri-

vate collectors Thatrsquos a lot of what we do here

Wersquore lucky to have many supporters who are

collectors We help them with their collections

and they support us by donating some of their

works to the museum Thatrsquos how wersquove built

up the collection relying on the generosity of

all these supporters and donors whorsquove given us

works of art over the years So I would say the

curatorrsquos main task is to look after the works of

art and to exhibit them as well as try to acquire

more works of art and to interpret them to the

general public Much of what we do is based on

research so you have to really know the col-

lection before you can do anything in the way of

planning galleries and exhibitions and interpret-

ing the works(큐레이터는 박물관의 소장품에 대하

여 해석을 잘 할 수 있는 사람이랄까 즉 개인소장자

들이나 박물관에서 가치가 있는 작품을 소장할 수 있

도록 도와주는 사람이다 특히 우리 박물관에서는 좋

은 작품을 가지고 있는 수집가들과 훌륭한 후원자들

과의 관계가 돈독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소장가들

이 좋은 작품을 소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또 그들

은 우리에게 기증을 많이 하기도 한다 즉 MFA 박

물관은 이 모든 후원인들과 큐레이터가 있기에 번창

할 수 있다 즉 큐레이터의 주요 임무는 좋은 예술

품을 찾아내고 그 작품의 소장자들이 박물관에 기증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전시할 경우에는 일반 박물

관 방문객들이 작품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많은 연

구를 통해서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작품해석을 하는

임무를 담당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즉 전시나 작

품해석을 하기전에 임의적인 해석이 아닌 다방면으

로 조사연구를 하여 정확한 작품해석을 하는 사람들

이 큐레이터이다)

That depends on the collection but most

of the curators in my department have studied

for many years We have curators of Indian

Japanese African Chinese and Korean art and

most of them have a PhD in the subjects theyrsquove

studied or MAs and they usually have lived in

the country theyrsquove studied as well like India or

Japan or Africa So itrsquos a lifetimersquos work and

theyrsquore very dedicated to their subject (물론 작

품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부분의

내 책임하에 있는 부서에 있는

큐레이터들은 수년간 학문을 갈

고 닦아온 사람들이다 예를 들

면 인디언 예술이나 일본 아프

리카 중국 한국 예술담당 큐레

이터들은 대부분이 박사출신이

며 석사들의 경우 대부분 그들이

담당하고 있는 국가에 직접 살면

서 연구를 해온 사람들이다 즉

큐레이터라는 것은 일생을 바쳐

야하는 평생직업이다 )

박혜성 제인 포털은 과거에

어떻게 해서 큐레이터의 길로 걸

어가게 되었는지 다시한번 설명

해주시기 바란다

제인 포털 How did I become a curator Well I

started off actually as a lot of people do work-

ing as a volunteer in a museum in England I

started off in Cambridge England studying Chi-

nese at Cambridge University and working as a

volunteer in the university museum Then I went

to China and studied archeology in 1979 to 1980

at Beijing University which was more than 30

years ago(많은 이들이 이렇게 시작하겠지만 맨처

음에 나는 영국의 한 박물관에서 자원봉사로 일하기

시작을 했었다 그리고 캠브리지 대학에서 중국학을

공부하고 그곳 박물관에서 자원봉사로 다시 일하게

되었다 그리고 대학 박물관에서도 자원봉사를 하였

다 그 이후 중국으로 가서 1979년부터 1년간 북경

대학에서 고고학을 공부하였다 지금부터 30년전이

니까 꽤 오래된 일이다)

제인 포털 I worked at the British Museum for 21

years and while I was there we realized we had

a nice Korean collection but no Korean curator

so I learned Korean I went off to the School of

Oriental Studies in London and did a degree in

Korean at the same time as I was working full-

time(그리고나서 21년동안 대영박물관에서 일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그곳에서 일하면서 한국 소장품이

꽤 가치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

고있다는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한국사람도 없

고 해서 일하면서 직접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했다)

박혜성 한국학 전공을 따로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제인 포털 Yes Korean studies at the School of

Oriental Studies(그렇다 영국에서 동양학과에서

한국학을 전공하였다 이 후 연세대학교 한국 어학당

에서 9개월관 한국어를 배웠다 )

제인 포털 So yes then I lived in Korea from

1994 to 1995 Afterward I worked on the Ko-

rean gallery at the British Museum and then I

did a big exhibition on China highlighting the first

emperor of China Qin Shi Huang and the Ter-

racotta Army and that was in the round reading

room which is in the middle of the British Muse-

um Anyway we had a lot of visitorsmdash850000

Then I was offered the job here as head of the

department and it was a wonderful opportunity

because this is one of the best Asian collections

in the Western world( 1994년 부터 1995년까지

일년간 한국에서 살았었으며 그 이후 내가 대영박

물관에서 한국관을 새로 만들었다 그리고 대영박물

관에서 대형 전시회를 열었었다 즉 진시황의 진용

에 대한 전시회를 대영박물관 한가운데에서 전시를

하였다 이때 약 8십 5만명의 관객이 몰렸었다 그리

고 나서 이곳 MFA 한부서장으로 스카웃되었다 나

에게는 서방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아시아 예술 작품

이 있는 곳에서 일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박혜성 예전에 제인 포털이 대영박물관의 한국 박물

관을 만들기 전 1992년에 갔었을 때 한국 전시품은

규모가 너무 작고 전시품의 가치가 그다지 높은것이

아닌데다가 전시품이 사람들이 잘 지나다니지도 않

은 구석에 있는 것을 보고 매우 안타까왔었다 그러

다가 이곳MFA에 와서 한국실에 있는 전시 작품을 맨

처음 보았을 때에는 대영박물관의 작품과 비교를 했

을 때 훨씬 더 전시를 잘했다고 생각했었다 그래도

그당시 아직까지도 MFA의 한국실은 전시품을 정기

적으로 변경한다거나 더 많은 전시회를 갖는다거나

하여 전반적으로 전시품의 활용을 더욱더 적극적으

로 해야 함을 절실히 느꼈었다

제인 포털 Well it is much smaller than the Chi-

nese or Japanese collections Therersquos no doubt

about that But relatively speaking itrsquos one of

the best of the west and itrsquos very strong on

Buddhist paintings Many of the works came

from one man Mr Hoyt who inherited shares

in a railroad company so he was able to spend

most of his life not working but collecting and

in the First World War he collected a lot of the

Korean celadons in Paris I donrsquot know how they

got to Paris from Korea but they did and he

collected a number of them there building upon

his collection throughout the first half of the 20th

century He also collected Chinese and Korean

ceramics and when he died in 1950 they were

donated to the MFA so wersquore very lucky to have

such an early and good collection (앞에서 말한 것

처럼 중국이나 일본 소장품의 규모보다 한국 소장품

의 규모가 작기는 하지만우리가 소장하고 있는 한

국 예술품은 서양세계에서 소장한 작품중에서 단연

으뜸이다 이들 소장품중에는 많은 작품이 호잇의 소

장품이 많은데 그는 철도회사를 물려받아 그돈으로

예술품을 모으는데 그 재산을 대부분 썼다 20세기

중 거의 반세기를 중국 도자기나 한국 도자기를 발굴

하는데 한평생을 바쳐오다가 1950년에 사망하였다

그래서 오늘날 많은 아시안 예술 작품이 MFA 소장

이 되었다)

제인 포털 Our ceramics collection is much bet-

ter I would say that theyrsquove built up their paint-

ings Wersquore very luckymdashour celadon collection

is better than their collection but Bob Mowry

has built up their paintings collection very con-

siderably I would still say our Buddhist paint-

ings collection is better than theirs(우리가 소장

하고 있는 도자기는 서양세계 그리고 뉴잉글랜드 지

역 박물관 소장품중에 단연 으뜸이다 정말 우리가

운이 좋은 것이다 특히 우리가 가지고 있는 고려청

자들은 어떠한 소장품보다도 더 가치가 크다 물론

이사벨라 스투어트 가드너 미술관의 밥 모우리가 수

집한 작품들도 꽤 정평이 나있지만 그래도 우리가 수

집한 작품들이 훨씬 나은 작품들이다 )

박혜성 이제 주제를 한국 사회로 돌려서 이곳 한인

사회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제인 포털 Wersquore very keen to involve and en-

gage the Korean community at the museum To

celebrate the renovation of the Arts of Korea

Gallery wersquore partnering with the Korea Foun-

한인회보 MFA 한국 전시관 개편의 주역 제인포탈을 만나다 (3)

지난 8월22일(수요일) 한인회보는 MFA 한국 전시실 개편 소식을 듣고 MFA 아시아 전시담당 디렉터인 제인 포탈을 직접 만나 한국전시실 개편에 대한그의 계획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제인포탈은 유창하지는 않지만 낯익은 한국어로 한인회보 취재팀을 반갑게 맞아주었으며 한국 유물에 대한 그의 생각과 한국 전시실 개편 계획에 대해 진솔하고 자세하게 설명해 주었다 (편집자 주)

Korean Society New England (Haninhoebo) interview with Jane Portal Chair for the Art of Asia Oceania and Africa The Museum of Fine Arts (MFA) Boston to Renovate Korean Gallery (III)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Special Interview

뉴햄프셔감리교회 The Korean Methodist Church of NH

담임목사 이 병 수

8 Pleasant St Salem NH 03079 (603) 553-3422 552-3770

주일예배 오전 11시 30분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새벽기도(월-금) 오전 5시

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dation to host a day-long event that will include

musical performances tours and activities all

focusing on Korean art and culture to celebrate

the renovation of the Arts of Korea Gallery That

event Korea Foundation Day will begin at 3 pm

on the 16th of November Wersquore always looking

for involvement with the Korean community (진

심으로 우리는 이곳 박물관에서 한인사회와 좀더 긴

밀한 관계를 맺고싶다 그렇기 때문에 11월 16일에

한국의 날을 개최한다 이날 다채로운 한국의 날 행

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금요일인데 한인사회의 적

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번 한국관 개편

은 한국문화재단에서 어느정도 후원이 있었음을 알

리고자 한다

제인 포털 We decided to renovate the Korean

gallery and we went to the Korea Foundation

for support They were very generous in their

financial support but it does not cover the en-

tire cost of the actual gallery renovation so

wersquove been actively looking for more support

from other places and wersquore still talking to some

other people companies foundations that might

be able to help us We actively welcome support

from any Korean businesses or community group

in Boston that might like to help us(한국 전시실

을 개편하기로 결정한 후에 한국 문화재단에 연락하

였다 그들은 할 수 있는만큼 도와주었지만 그래도

전체 경비를 커버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그래서 이

곳 저곳에서 후원할 수 있는 곳을 찾고있다 한국에

있는 한국 문화재단인데 아직도 우리는 많은 후원이

필요하다라는 것을 이기회에 알리고 싶다 또한 기업

체의 후원이나 한인사회의 후원이 매우 중요하므로

이곳 보스턴이나 한국에 있는 중소기업이나 대기업

이 후원을 해주기를 바란다 )

박혜성 후원금으로 할 수 있는일은

제인 포털 Well there are many possibilities If

we were to find support from the Korean com-

munity there are a number of different things

that could be done apart from gallery renova-

tions such as supporting a curatorial position

and presenting educational programs Wersquove

also had many companies as well as individuals

and foundations which have supported tempo-

rary exhibitions You can see their names all

over the museum(물론 후원금으로 할 수 있는 일

은 무궁무진하다 만일 한인사회에서 후원을 받을 수

있다면 한국관을 개편하는 것 이외에도 교육프로그

램을 개편하거나 신설할 수 있다 그리고 한국 사회

에서 후원하는 금액으로 한국 사회나 단체이름을 딴

큐레이터가 생길수 있으며 그 큐레이터는 그 펀드에

의해서 고용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후원하는 금액에

따라서 그 단체나 개인의 이름을 딴 겔러리를 만들 수

있다 즉 현재 많은 중소기업의 이름을 따서 만든 단

기간 전시회들이 이곳 박물관에서 많이 열린다 잘

보다 보면 이곳 박물관의 많은 겔러리들이나 전시회

등 여러곳에 개인이나 기업 후원자들의 이름이 적혀

있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다 )

제인 포털 I think that having Korean galleries in

Western museums is a very good thing for Korea

because it helps the rest of the world to under-

stand Korean culture and as you know it is less

well-understood than Japanese or Chinese and

so I feel that wersquore doing a good job acquainting

people with Korean history and culture through

the gallery and the collection Thatrsquos a good

reason for having Korean art in Western muse-

ums not just in Korea (그리고 내 생각에는 서양에

있는 박물관에 한국관을 갖고 있는 것은 한국을 위해

서 매우 좋은 일이다 왜냐하면 다른 세계에서 한국을

제대로 알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잘 알다시피 일

본이나 중국에 비해 한국문화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그래서 우리 박물관이 한국의 역사를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더욱

더 적극적인 한국의 후원이 필요하다 )

박혜성 혹시 일정 테마를 가지고 한국에서 전시품을

대여해서 대규모 전시회를 열수 있는지

제인 포털 Yes we could possibly I have not

got a definite plan but I mean we could borrow

things from Korea and do a temporary exhibition

from Korea Thatrsquos a possibility yes (당연히 가

능하다 지금은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한국으로 부

터 단기간 전시품을 빌려와서 전시를 할 수 있다 )

박혜성 참 11월에 열리는 한국의 날에 다채로운 행

사가 있을 것이라고 했는데교육프로그램도있을 예

정인가

제인 포털 Actually therersquos going to be a four-

week lecture course about Korean art as well

as an Artist Demonstration next spring Therersquos

also the Korea Foundation Day for which we

have several activities planned Wersquoll have a per-

formance by the famous gugak fusion ensemble

from Korea GongMyung short spotlight talks

offered in English and Korean an artist dem-

onstration and much more Wersquore having this

wonderful Korea Foundation Day and opening a

new gallery for Korean art so therersquos something

for everyone to come and enjoy (사실 한국의 날

보다는 봄에 4주간되는 한국 예술에 관한 수업이 진

행될 예정이다 그리고 한국의 날에 내가 한국의 예

술품에 대한 강의를 할 예정이다 그리고 한국 영화

를 보여줄 예정이며 한국 국악도 선보일계획이다 (ldquo

공명rdquo의 공연) 이 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올 수 있

으며 이날 개편된 한국 미술관을 새로 선보일 것이다

정말 멋진 행사가 될 것으로 믿는다 이날 많은 한인

들이 방문하여 좋은 시간을 갖게되길 바란다

Page 10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2012년 런던에서 열린 장애인 올림픽이 개막

한지 열흘 만에 그 막을 내렸습니다 장애인 올림픽

을 영어로는 ldquoPARALYPICSrdquo 라고 하는데 그리스

어의 ldquo옆에 나란히rdquo 를 뜻하는 PARA와 OLYMICS

의 합성어라고 합니다 비록 장애인들의 올림픽이

라 하나 비 장애인들의 올림픽과 견주어도 손색없

는 올림픽이라는 의미이지요

올 해로 제 14회가 되는 세계 장애자 올림픽 대회

는 사실 그들이 하는 경기보다도 선수들에게 얽힌

수 많은 인간 승리의 스토리가 우리에게 더 큰 감

동을 주는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올림픽 개막식에 휠체어를 타고 깜작

출현한 ldquo스티븐 윌리암 호킹rdquo 박사에 관한 이야기는

인간 승리로서 ldquo살아 있는 전설rsquo이라 할만 합니다

횡 박사는 이태리의 천문학자 갈릴레오 갈릴레

이 萬有引力으로 유명한 영국의 물리 학자이며 자

연 철학자 아이작 뉴턴 그리고 상대성 원리와 원

자탄 제조 원리 특히 ldquo99의 노력rdquo을 강조한 독일

의 아인슈타인에 이어 영국이 낳은 현대 물리학계

의 거목입니다

그의 나이21세에 루게릭 병 진단과 함께 의사들로

부터 시한부 생명을 선고 받았으나 예상과 달리 꾸

준히 학문 연구에 몰두하여 32세에 영국 왕립학회

역사상 가장 젊은 회원으로 추대 되는 등 근육이 점

점 마비되는 불구의 몸이 되어서도 불랙 홀이 있는

상황에서의 우주론과 양자 중력 연구에 크게 기여

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이론 및 우주론을 다

룬 많은 과학 서를 저술하며 2009년 까지 케임브리

지 대학의 석좌 교수로 재직한 기적의 인물 입니다

장애인 올림픽 개막식에서 선수들은 물론 관계자

들 영상 매체를 통하여 보고 있는 전세계의 수많은

청취자들은 순간의 침묵에 이어 진 그의 특별한 연

설을 들었습니다

ldquo인간은 제각기 다릅니다 인간에게 한계가 없다

는 것 보다 더 특별한 일이 세상에는 없을 것 입니

다 삶이 아무리 힘들더라도 모든 사람들에겐 자신

의 꿈을 이루어 낼 힘이 있습니다 발을 내려다 보지

말고 별을 올려다 보십시오 호기심을 가지십시오rdquo

병이 점점 깊어 몸을 전혀 움직이지 못하는 데다가

근래에는 음성조차 잃은 70 老軀인 그가 컴퓨터 합

성 장치를 통하여 한 짧은 연설은 우리를 전율하게

하였습니다

호킹 박사의 ldquo별을 바라다 보라rdquo는 축사가 감동

적인 것은 그 자신이 누구보다 혹독한 장애를 겪으

면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다른 모든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때문일 것 입니다

흔히 육체의 장애는 두려워하면서 정신의 불구

를 무서워하는 사람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모

든 장애 중에서 꿈과 희망이 없는 것 만한 장애가

있을까

호킹 박사는 얼마 전 그의 70회 생일 강연에서도

ldquo우리는 합리적인 법칙에 의하여 운영되는 우주 속

에서 살고 있다 덕분에 우리가 이를 탐험하고 이해

할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우리가

보고 있는 걸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무엇이 우주를

존재하게 하는지 궁금해 하라 우리는 앞으로 화성

이나 금성 태양계의 다른 별에 식민지를 건설할 수

있을 것이다 rdquo라며 질병과 노화로 몸이 제 기능을

거의 하지 못하는 상태이지만 이 시대를 대표하는

우주 물리 학자로서 여전히 사람들에게 우주의 별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갖도록 격려하였습니다

봄이면 저의 집 뒷 뜰에도 신비한 별의 세계 銀河

水가 내려 앉는 것 같습니다 잔디를 깎고 하루가 지

나면 눈에 보이지 않게 가늘고 여린 꽃대가 돋아 나

고 그 위에 아주 작고 흰 풀꽃이 무리 지어 피어 있

는 情景이 마치 은하수 같다고 하여서 저희 가족은

이를 ldquo은하수 꽃rdquo 이라 부릅니다

실제로 우주의 은하수에는 1000억 개 이상의 행

성이 구름처럼 모여 있다고 하지요 많은 천문 학자

들은 은하수 어디엔가 태양계와 같은 형태의 행성

들이 존재할 것이고 그 중에는 고도로 발달된 행성

이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이 광대 무한한 우주에서

지구만이 문명 사회를 이루고 있지는 않다는 의미

가 되겠지요

그들의 말대로 저 은하수 어디엔가 문명화 된 별

이 존재한다면 나름대로 자기의 존재를 알리는 신

호가 가끔 목격되는 UFO나 공상 과학 영화 속에 존

재하는 ET같은 존재가 아닐는지 저 역시 상상 속

으로 빠져 보기도 합니다만 우주의 신비는 인간에

게 너무나 벅찬 대상이며 범접할 수 없는 저 멀리에

있는가 그러나 역설적으로 인간의 정신은 우주만

큼 넓고 인간의 육체도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세

포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면 어쩌면 우

주는 내 안에 존재한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우주 과학자도 철학자도도 아닌 평범한 저도 요즈

음처럼 청량한 가을 밤 별을 바라보며 ldquo저 별은 나

의 별 저 별은 너의 별rdquo이라는 노래 속에서 우주를

내 안에 끌어들이는 명상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전 세계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는 2012년 장

애인 올림픽에서 호킹 박사의 ldquo별을 바라보라rdquo는

강연이 비록 꿈과 희망을 상징하는 것이라 해도 그

를 계기로 시대마다 철학자가 시인이 우주 과학

자가 연구하고 노래하는 ldquo별들의 이야기rdquo는 인류의

역사와 함께 하는 Never Ending Story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더 하게 됩니다

(2012 09 18)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mail sunnykschonggmailcom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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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Never Ending Story (10) 별들의 이야기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지난 일요일 백수 잔치에 참석했다 한국 나이로 99세를 백

수라고 하니 만으로 98세이다 2년 후에 백세가 될 분이 걷고

말씀도 잘하시니 참으로 보기 좋았다 자손들이 하늘의 복을 많

이 받으신 어머니 할머니의 삶을 축하하고 싶어 많은 분들을

초청하니 얼마나 좋은가 생신을 맞으신 분은 이보다 더 행복

한 날도 많지 않았을 것이다 백수자체보다도 그 분이 부러웠

던 것은 자서전을 보고 나서다 지금까지 살아온 이야기를 본인

이 써서 몇 년 전에 책으로 출판했다니 어찌 대단치 아니한가

며칠 전에는 노동자의 어머니로 존

경 받는 은퇴한 목회자가 쓴 ldquo낮추고

사는 즐거움rdquo이라는 책을 읽었다 그

분은 결혼도 하지 않고 6 70년대에

여공들의 권익을 위하여 살았다 그들

을 위해 싸우다가 감옥에도 여러 번

갔다 경찰서와 안기부에서 큰 소리도

쳤던 그 분을 만나면 고맙다고 인사부

터 드리고 싶다 그리스도인답게 사셔

서 고맙고 나는 그렇게 살지 못해 죄

송하다고 사과도 하고 싶다 나는 그

분의 이야기가 글로 남아있어 무척 고

맙다 그런 삶은 많은 사람과 나누어

야 더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한 주간 동안에 두 분의 자서전을 읽

으면서 많은 사람들이 자서전을 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단한 인생

이 아니면 어떤가 유명인사가 아니

어도 파란 만장한 삶을 살지 않았어도

나눌 가치는 충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역사는 반복된다고 했으니 실패한 이

야기도 나누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대통령 같은 지

도자가 아니라도 괜찮다 지금까지 살아온 이야기를 남긴다면

후손들에게도 큰 격려가 될 것이다 그들도 자서전을 읽으면서

조상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려고 애쓸 것이다

나는 ldquo자서전rdquo이라는 말만 나오면 할 말이 없다 숙제를 못

한 학생처럼 마음이 불편하다 오래 전부터 어머니 자서전을 쓰

고 싶었다 우리 어머니는 일제시대 순사의 눈을 피해 떡 장사

를 하면서 살았다 그 때 우리 아버지는 일본으로 징용 가셨다

해방이 되어 일본에서 돌아온 아버지는 절약 정신이 투철했고

어머니는 이웃과 나누기를 좋아하셨다 두 분의 생각이 달라도

너무 달랐다 어머니는 많이 힘드셨을 것이다 그래도 어머니

는 가정을 지키셨고 후손들이 어머니의 깊은 이웃 사랑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어찌 우리 어머니뿐이겠는가 이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의 이

야기는 나눌 가치가 있다 그런데 누가 그분들의 자서전을 쓸

것인가 자서전을 본인이 쓸 수 있고 쓰고 싶은 사람이 몇 명

이나 될까 그렇다고 소중한 이야기가 이 세상을 떠나는 순간

영원히 사라지는 것도 안타까운 일이다 장례식 때 떠난 분의

사진을 모아서 보여주는 것도 좋지만 살아 계실 때 누군가가

대신 써서라도 자서전을 만들어 축하해준다면 그보다 큰 선물

은 없을 것이다 백수까지 기다릴 필요도 없다 언제 어느 때라

도 좋을 것이다

그럼 언제부터 자서전을 써야 될까 언제든지 시작해도 된다

고 생각한다 심지어 중고등학생들도 자기 자서전을 학생시절

에 쓸 수 있다 오래 살지 않았기 때문에 당연히 쓸 이야기가 많

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젊은 사람들

은 지난날의 이야기만 쓸 것이 아니

라 미래에 이루고 싶은 이야기도 쓰

면 좋을 것이다 흔히 말하는 미래 자

서전을 쓰는 것이다 자기가 장차 무

엇을 하고 싶은 지를 쓰면 된다 소

설을 쓰라는 말이 아니고 미래의 청

사진을 지금 구체적으로 적어 보라는

말이다

지금도 잊혀 지지 않는다 전에 살

던 동네에 한국에서 ldquo꿈의 학교rdquo라는

곳에 다녔던 학생이 쓴 미래의 자서

전을 읽어 보았다 어떤 학교에서 공

부하고 졸업을 한 후에는 어떤 일을

할 것인가에 대하여 적었다 그는 대

학을 한 곳이 아닌 여러 곳 그것도 여

러 나라에서 공부하고 싶어했다 한

국 미국 일본 심지어 아프리카에서

도 공부하고 싶다고 썼고 그 때 그는

자기의 미래 자서전을 따라 일본에서

공부하는 중이었다 그 학생의 부모

가 잘 알려진 분인데 참으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세상에는 예수가 쓴 자서전은 없다 그러나 다른 사람이

그의 삶을 눈 여겨 보고 적어서 전해준 것이 네 권의 복음서이

다 앞에서 말한 은퇴한 목회자처럼 예수님도 대단한 열정을 가

진 분이셨다 그 분은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그 목적을 달성할

때까지 쉬지 않고 달려가셨다 그분은 자신의 이야기를 남기는

데 관심이 없었지만 다른 사람들은 그 분의 삶으로부터 진한

감동을 받아 그 분 이야기를 써 놓았다 다른 사람이 쓴 그 분에

관한 이야기는 2천여년이 지났어도 여전히 감동을 주고 있다

ldquo판도라 자서전rdquo 이라는 것이 있다 ldquo출생과 유년기 청소년

기 20-30대 결혼 이야기 부모가 된다는 것 중년으로 접어들

기 할아버지 할머니 노년을 보내면서 회상rdquo으로 나누어 해

당 제목 밑에 빈 페이지가 있다 그곳에 자기 이야기를 적으면

된다 젊은 사람들은 미래의 계획도 기록하면 된다 우리들이

나 우리 부모들의 자서전이 밴자민 프랭클린의 자서전처럼 유

명하게 되지는 않아도 가족과 친구들에게는 보석처럼 여기는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 아 그런데 내 자서전은 언제 쓰지

칼럼광고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자서전 쓰기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10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yhjoekimgmailcom

깊은 사귐과나눔이 있는 교회

상기 칼럼 및 교회 정보는북부보스톤교회의유료광고 입니다

Page 12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탈북 무용가 김영순씨 초청 강연회

북한의 인권 및 사회상과 우리의 자세 보스톤한국사랑회는 탈북 무용가 김영순씨의 생생히 증언을 통해 북한의 참담한 인권 유린 실태와

인간으로서 누려야할 최소한의 자유마저 강탈한 북한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으로 이어지는 3대 세습의

독재 지도체제의 실상을 철저하게 파헤쳐 보고자 귀중한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북한의 반 인륜적 행태를 거울삼아 자유 대한민국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고자 하오니

뉴잉글랜드 지역의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초청 탈북자 김영순씨의 주요 경력]

평양 예술학교 무용과 김정일의 처 성혜릴 과의 절친한 동기 동창 인민군 협주단 무용 배우 ( 중위 ) 13년 근무 뮤지컬 요덕 스토리 북한 전문가 ( 워싱턴 DC 뉴욕 LA 공연 등 ) 현재 탈북자 예술인 총 연합회 대표이사 및 북한 민주화 위원회 고문 최고의 저치범 수용소인 함경남도 요덕 청치 수용소 9 년간 복역후 (아들은 현지 사망 ) 탈북 증언 미국의회 영국 일본 인권위원회 등

대학생을 위한 강연

일반 교민 강연회

일정 2012년 10월 5일 (오후 1200 ~ 200)

장소 하버드 케네디스쿨 (Havard Kennedy Shool Weil Toun hall) 79 John F Kennedy st Cambridge MA

ldquo북한의 인권 및 사회상과 우리의 자세rdquo

북한의 인권실태 (질의 응답식 진행)

교민과의 대화 북한의 인권실태 (질의 응답식 진행)

사회 텁츠대학 국제정치학 이성윤 교수

일정 2012년 10월 6일 (오후 300 ~ 600) 식사 포함

장소 보스톤 성결교회 (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T) 781-275-8233

일정 2012년 10월 6일 (오전 1100 ~ 오후 100)

장소 뉴잉글랜드한인회관 (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언론인 안보 단체장 보스톤한국사랑회위원 합동 간담회

주최 보스톤한국사랑회(구 안보협의회) 뉴잉글랜드한인회 보스톤재향군인회 이북5도민회 주관 보스톤한국사랑회 (문의 이강원 ( 전화 339-298-1187 )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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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4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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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6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Technology Changing Lives Africa

Sharing Culture Through Music

This article in the English sec-tion of the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paper will focus on the effect of technol-ogy throughout the world This week the emphasis is on mo-bile phones in Lagos Nigeria Although most readers will be sitting next to their cell phones or have one in the room

with them just in case it buzzes The mobile phone has changed our lives but in Nigeria ndash where landlines were all through state-owned telecoms ndash the cell phone has changed their lives in a greater way Once NITEL the telecoms marketer in Nigeria fell Nigeria is now one of Africarsquos largest cell phone industries with close to 100 million mobile phone lines Although according to the Nigerian Communications Com-mission Nigeria has the largest telecoms market in Africa the continent in general holds similar immense trends From 2000 and 2010 Safaricom a Kenyan mobile phone firm expresses incredible multiplication Over the decade their subscriber base increased by about 500 times In just 2010 Rwandan mobile phone users grew 50 just by country statistics from a regulatory agency Originally catching attention during the revolution the cell phone is now for the internet Itrsquos becoming the PC of Africa Osibo or Opera for Sub-Saharan Africa has noticed an impres-sive jump in users Their browser data shows the real usage of Africans on their mobile phones Even more than computer users Nigerian mobile phone users exceeded desktop users Only in last October these values show a continuous trend upward ndash only for mobile phone users Since then tens of millions of phones are sold in Africa How-ever low-end Nokia phones used to be the only phones sold and not more expensive smart phones Recently actual smart phones have started to hit the market and gaining popularity causing prices to drop making them even more popular Even phones such as the Blackberry have trouble getting back on top in the United States is productive in the developing world more than in Europe and North America Blackberry and Nokia are not the only two companies set on these developing countries Google has 200 million Android phones in Africa that are to be sold but by 2016 they have esti-mated about a billion mobile phones on Africa Itrsquos a necessity Ten years ago it was a luxury ndashnow itrsquos just life

These are a few of the other ways Nigerians use their cell phones 1 Banking Money transfers are done by mobile phones as Africans have started to pay their bills through their cell phones 2 Activism Cell phone connections was able to create a strong resistance therefore mobile phone started to create a unique elec-toral process empowering the people 3 Education They have started using mobile phones instead of expensive desktops and using social networking as a way to get education to more students 4 Entertainment Africans have taken the liberty to create enter-tainment channels with movies on their cell phones Another in-dustry that is catching on is Nigeriarsquos mobile music industry with ringtones and simply music to listen to throughout the day as well 5 Disaster Management As a way to alert for refugee camps and for lost family members to find one another databases have been set to find one another after a disaster 6 Agriculture Farmers with access to weather information market prices and insurance values have created one of the most important changes for farmers There are specific phone applica-tions that can be used on their phones to alert farmers about their animalsrsquo food cycles 7 Health As a lot of medicine in developing countries is not actually the drug that was supposed to have been bought mobile phones can text a database a barcode on the real medicine to make sure what they received was not a counterfeit drug Another role phones play are by finding healthcare providers throughout the area

Eugenia Kim KSNE

The growing international popularity of Korean pop star PSY who became one of the summerrsquos most-talk-ed-about stories since his music video went viral in July has made clear that a culture in motion knows no bounds Language geography and other elements tra-ditionally seen as barriers to transnational exchange have not proven strong enough to inhibit the free flow of different cultural goods especially music In the midst of the Jasmine Revolution that spread through Egypt for example local youths were listen-ing to the latest K-pop hits and enjoying the newest Korean dramas Reports also suggest that throughout North Korea even in rural areas not only music and television but also movies from across the 38th paral-lel are becoming sought-after commodities Accord-ingly despite the likelihood of censure North Korean youths have started to show interest in adopting the hairstyles worn by K-drama stars and even imitating the Seoul dialect Where Korean culture receives a welcome the forms in which the songs or stories are relayed seem to be less important than the messages they carry

Situated between a stretch of ocean and the sprawl-ing Eurasian landmass the Korean Peninsula has long been a site of continuous inflows of diverse cultural influences In the 19th century especially the move to open the country to the outside world and to the tra-jectory of modernization made interaction with out-side cultures a natural and commonplace occurrence From this vibrant exchange between Korea and other countries especially with regards to musical heritage came new unique creations that remain well-loved to this day Among these is ldquoYeongardquo one of the most widely known songs in Korearsquos unofficial national repertoire Featured on soundtracks for recent movies and dra-mas the popular song was a regular favorite among young students out on field trips or camping trips dur-ing the early 1970s True to its title which means love song the songrsquos lyrics portray the wistful longing of a lover waiting for the day that his true love will return to him from across the ocean ldquoFor you alone I will wait for my love I will wait foreverrdquo For generations of Koreans who looked out at a peaceful ocean with the lilting refrain of ldquoYeon-gardquo on their lips the fact that the song has its origins in the popular culture of New Zealand may come as a surprise As the story goes the original version of ldquoYeongardquo better known as the popular Maori folk song ldquoPokarekare Anardquo was sung often among New Zealand soldiers stationed in Korea during the Korean War The melody and its ode to enduring love passed from the soldiers to the Korean people picking up Korean lyrics along the way and quickly become a classic love song Similar stories of cultural influences from outside finding positive and even innovative reception on Ko-rearsquos shores can be found in the background of other lsquo70s hits Diva songstress Lee Eun-harsquos hit ldquoThe Third Daugh-

ter of Choi Jinsardquo is a remake of American soul singer Al Wilsonrsquos ldquoThe Snakerdquo While retaining the heavy beats and rich mix of strings brass and guitar that was characteristic of northern soul as well as Wil-sonrsquos humor Leersquos rendition told a uniquely Korean story of a middling suitor seeking to marry the beauti-ful third daughter of a lower-class official during the Joseon Kingdom (1392-1897) ldquoBanks of the Ohiordquo a folk song first sung in the 19th century and made popular by singers like Johnny Cash and Olivia Newton John was adapted by Ko-rean singer-songwriter Jo Young-nam Entitled ldquoMy Homeland Chungcheong-dordquo the version sung by Jo paints an idyllic picture of the fields thatched cot-tages and relatively quiet lifestyle that awaited a refu-gee family fleeing to Chungcheong-do (Chuncheong Province) during the Korean War While the adapted song pays tribute in its own way to the difficulties overcome by previous generations of Koreans its sto-ry would likely startle those familiar with the murder story recounted in the original English tune In 1977 at the first annual MBC College Musicians Festival Lee Myeong-woo of Chungnam National University debuted with a stirring remake of ldquoErev Shel Shoshanimrdquo or ldquoEvening of Rosesrdquo one of the most famous Hebrew love songs often sung in Jewish weddings Entitled ldquoGasirirdquo the new song incorporat-ed the words from ldquoCheongsan Byeolgokrdquo or ldquoSong of Cheongsanrdquo a traditional ballad first sung during the Goryeo Kingdom (918-1392) Leersquos sonorous voice together with the simple and evocative melody of the Hebrew song would secure a place for his per-formance of ldquoGasirirdquo as one of the most memorable of the past decades

Western classical music has also featured promi-nently in newer Korean pop songs the most recog-nized example being the incorporation of Beethovenrsquos ldquoIch liebe dichrdquo into a hit ballad by lsquo90s star Shin Seung-hoon Another popular lsquo90s singer Lee Hyun-woo turned the melody from the 2nd Movement of ldquoWinterrdquo from Vivaldirsquos Four Seasons into a plain-tive song on the end of love The overseas success of PSYrsquos ldquoGangnam Stylerdquo may be the beginning of a new chapter in Korearsquos his-tory of interaction and exchange with other countries through the medium of culture A key element of the success of ldquoGangnam Stylerdquo in addition to the wel-come received by foreign culture in Korea may very well be the readiness to embrace what is different and value what is good no matter what ldquogoodrdquo sounds like Ultimately the power of culture lies not in the labels of ldquoyoursrdquo or ldquominerdquo but in the ability to bring ldquoyourdquo and ldquomerdquo closer together

By Wi Tack-Whan Adapted and translated by Kwon Jungyun Koreanet Staff Writer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The words from ldquoCheongsan Byeolgokrdquo or ldquoSong of Cheongsanrdquo a traditional Goryeo balladwere incorpo-rated into a Korean remake of the Hebrew love song ldquoErev Shel Shoshanimrdquo

Korean pop singer PSYrsquos ldquoGangnam Stylerdquo music video has been viewed over 133 million times on Youtube since its July release (photo courtesy of YG Entertainment)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Send in your questions to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Why do so many people want things for free I mean I donrsquot mind the buy one-get one free deals or the free samples at Costco but if people want something that they donrsquot have they just try to take it It shows that they have an impure heart as they cannot identify their wrongs and where the line between a friendly exchange and stealing is For example for group projects I always seem to do all the work get an A+ and then everyone gets the same grade I worked so much harder than them ndash why do they get a better grade than they deserve Why is our school system so unfair Student

Dear Student Hopefully this is not happening in every single class and that all of your projects are not group projects If there are many individual projects the people in your group will probably get a much worse grade as you did not help them and your teacher should notice the drop in their grade To prevent your teacher from asking you if you did all the work in your group you could go into class afterschool and suggest a way to self-grade yourselves on participation ndash make sure to frankly put that you put all the work Your group members will never know only the teacher will understand how hard you have been work-ing Ducky Dear Ducky Why do people delete things on Facebook Why do people even post emotionally irked material in the first place If yoursquore going to regret it later please take one breath be-fore you hit enter or send Then later you delete that post and everyone who sees it later tells you and you deny it ever happened In the end I know that only the people who read and accuse you look bad but what do you feel for yourself I donrsquot understand how people can just live with their selves after lying and lying like itrsquos an easy task So spoiled and corrupted Ex-Friend

Dear Ex-Friend One thing about social networking is that a lot of is based on who sees it therefore nothing ever goes away What people read is scarier than what people write The fact that they deny that they ever wrote is very immature of them because it is outright lying but besides this I think that something like this can either be blow way out of proportion or just forgotten If you are extremely mad about this act you can discuss with some of your friends but after a bit ndash hopefully you will get over it as well Ducky

Dear Ducky We have school uniforms and we had to bring many left over uniforms to some places to do a project We have almost a box of shirts and one homeless person came up to me and asked me if I could give one shirt to him as he re-ally needed one Since I was not in charge of the uniforms I couldnrsquot do anything But I was thinking if I were a per-son who was in charge would the person give the uniform shirt to the homeless person or not What do you think Shirt Boxes

Dear Shirt Boxes This is an extremely hard situation as it seems horrible to think of what are the worries behind giving one a school shirt Especially at a school with uniforms many schools have school pride as their students wear specific uniforms If anyone could get these uniforms like the homeless person it may not be taken as a very strong school Although it may sound horrible many percep-tions are what build up private schools and the students who get admitted or attend the school I think that if one were worried about this they could start a clothing drive to gather shirts and other apparel for the homeless Plus shirts may be more comfortable than your school uni-form Ducky

Dear Ducky

My phone stopped working recently so I need to get a new phone I love the iPhone but my father wants me to buy a Samsung phone because I am Korean and he thinks I should buy Samsung if I can What should I do I know I have to buy a Samsung phone but at the same time I want the iPhone Should I buy Samsung phone over Apple phone because I am a KoreanDebater

Dear Debater I think that this is a debate that a lot of people may be going through but I personally donrsquot know where I stand in this Also apparently there are no iPhones in Korea anymore either I think buy your phone purely on com-fort It could be something as simple as the fact that you have a mac so you want an iPhone or vice versa Ducky

Dear Ducky Why are there some people I simply cannot communicate with There are so many people who have a temper and I cannot stand it For example my father has temper so whenever he hears something he cannot stand he sud-denly shouted at the people and got mad One day he left home and came back one week later I donrsquot understand people like my daddy I love him but I hope he can find to manage his anger What can I do to help him I tried to be very nice to my daddy because he is my daddy but sometimes he makes me mad with stupid reasons Oh I canrsquot stand itNo Temper

Dear No Temper People such as your father may not realize his anger and it may be purely out of stress around him In this case talking to your father about your worries may not be a good way to deal with it One of the best ways is for your-self to be cautious around people like such and maybe you could talk to others like your mother and other fam-ily members Ducky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청소년(학생) 기자 모집뉴잉글랜드 한인회보에서는 청소년(학생) 기자를 모집합니다

지역 한인 사회를 위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할 학생들 저희 한인회보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사회 뉴스 소개 학교생활 뉴스 소개 기타 각 분야 (문화 예술 사회 등) 칼럼 등

한인회보 청소년 기자에게는 커뮤니티서비스(봉사활동) 확인서 제공

문의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Page 18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광고

우리의 대통령 우리의 손으로 주보스톤총영사관과 뉴잉글랜드한인회는 2012년 12월 19일 실시되는 제18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재외국민의 선거참여를 위해 재외선거 접수 캠페인을 8주에 걸쳐 실시합니다 뉴잉글랜드지역 재외선거인(영주권자) 및 국외부재자(한국의 주민등록이나 거소신고가 되어있는 자)분들은 빠짐없이 신청하여 뉴잉글랜드 재외국민의 저력을 보여줍시다

재외선거 접수를 희망하시는 국외부재자(한국에 주민등록 또는 거소신고가 된 자)는 하단의 신청서를 오려 여권 사본과 함께 주보스톤총영사관으로 우편접수 해 주시면 접수증을 e-Mail로 보내 드립니다

국외부재자신고서 작성 예

워싱턴 뉴욕 LA 보스턴 SF 시애틀 시카고 애틀란타 호놀룰루 휴스톤

1400명

700명

2100명

3500명

2800명

미주 재외선거접수현황(9월18일 현재)

1601

33473227

127311601231

869 1100

382

683

미국 일본 중국

5000명

10000명

15000명

15031

주요국가 접수현황 (9월18일 현재)

1062211545

보내실 곳 주보스톤총영사관 재외선거 담당자 앞 (Korean Consulate General) 300 Washington St 251 Newton MA 02458 전화문의 617-641-2830

국외부재자들의 편의를 위해 H-Mart (벌링턴)와 한진택배(얼스톤)에서 출장접수를 받고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랍니다

영주권자 국외부재자

보스톤 (영주권자 62 국외부재자 1211)

Page 20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공고

뉴잉글랜드한인회

한인회장 후보등록 공고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 회칙 제2장에 의거한 한인회 선거관리 운영 규정에 따라 제38대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후보자 등록을 받고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사회를 이끌어 갈 제38대 한인회장 후보가 되기를 원하시는 분은 2012년 10월 22일(월요일) 오후 8시까지 등록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38대 회장 후보로 한인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할 수 있고 각 단체와 원할한 유대관계를 가질 수 있으며 주 정부나 미국 각 기관과의 관계에 중추적 역할을 하실 수 있는 유능하신 분들의 많은 등록 바랍니다

1 선거 일정

후보자 등록 마감 2012년 10월 22일 (월요일) 오후 8시 까지

투 표 일 시 2012년 11월 11일 (일요일) 오전 8 ~ 오후 8시

개 표 시 간 투표일 당일 투표 마감 (오후 8시 이후)

투표 및 개표 장소는 추후 발표 예정

2 후보 자격

뉴잉글랜드한인회 정회원으로 선거일 현재 기준 만 30세 이상인 자

선거일 현재 기준 지난 3년간 계속해서 정회원 자격을 유지한 자

미국 영주권 또는 시민권 소지자

금고 이상의 실형을 받지 아니한 자 금치산 선고를 받지 아니한 자

3 후보 등록 서류 (선관위 사무실에 제출)

후보자 입후보 등록 신청서 (선관위 사무실 구비)

정회원 100명 이상의 추천서 (복수 추천 불허)

신원조회 신청서 및 후보자 선거 본부장 사무장 참관인 명단과 사진 2매

피선거권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복사본

공탁금 $5000 (Bank Money Order or Certified Check)

공탁금과 제출한 서류는 반환되지 않습니다 Payable to KSNE정회원의 자격은 본회 영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한국인 및 한국계 미국인 입니다

한인회칙 제 7장 제38 39조에 의거 선거운동은 후보자 등록이 완료된 시점부터 선거일 당일까지 할 수 있습니다후보가 2명 이상일 경우 경선에 의해 당선 됩니다선거는 보통 평등 직접 비밀투표의 원칙에 의거 한인회장 선거관리 운영 규정에 따라 진행 됩니다각종 서류 양식 및 선거관리 운영규정에 관한 열람 문의는 선거관리 위원회에 하시기 바랍니다본 광고는 한인회칙 선거관리 운영규정 제3장 13조에 의거하여 실시됨을 알려 드립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e-mail haninhoebogmailcom)

후보등록 문의 위원장(617-877-6274) 부위원장(978-764-7777 간사(617-851-3084)

2012년 8월 22일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SAT 조급해하지 말고 체계적인 전략을 짜라

미국과 한국에서 SAT 상담을 할 때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ldquoSAT 몇 점이나 올라갈 수 있나rdquo이다 학

생이 정말로 열심히 SAT 공부했다면 많게는 SAT

600점 적어도 200 - 300점 정도 향상되는 것이 보통

이지만 많은 학생이 몇 년간 거의 같은 SAT 점수대

에서 머무르고 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왜 그럴까 SAT시험은 대학 입시 시험이기에 보

다 체계적인 준비와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데 중간

고사나 기말고사 준비하듯 짧은 시간에 해결될 것처

럼 여기는 잘못된 대응과 감정을 제대로 조절 못하

는 십대 성향이 맞물려 있다 이것을 되짚어 보면 답

이 보인다

우선 짧은 시간에 해결하려 마음을 버리고 효과적

인 전략을 세워 계획된 시간표로 꾸준히 준비하는 것

이다 더욱 중요한 지속성이다 한 달 동안 학원 등의

수업을 제외한 공부시간이 90시간이라고 할 때 몰아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매일 규칙적으로 연결이 되어

야 한다 lsquo컨디션이 안 좋아서 친구에게 무슨 일이 생

겨서 내일 많이 하자rsquo라는 생각은 매우 나쁜 영향을

초래하고 그 동안 SAT를 공부했던 시간들을 다시 원

점으로 되돌리는 최악의 상황들을 만들어낸다 그 동

안 많은 비용과 시간들을 들였는데 향상이 없다면 그

동안 학생의 학습태도가 어떠했는지 파악이 될 것이

다 16년 간 학생들을 지도하며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에게 이와 같은 공통점이 보였다 SAT성적을

향상하고 싶은 학생들은 예전 학습태도를 버리고 새

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작하라고 제안하고 싶다

1SAT Critical Reading

학생이 가장 많이 어려워하는 부분이고 실제로

SAT 점수 올리기가 제일 힘든 과목이다 어떤 방법

이 효율적일까 최선의 방법은 단어를 최대한 많이

외우는 것이다 방학 중에 3500개정도의 단어를 모

두 암기한다면 제일 빠르게 결과를 볼 수 있다 이 때

중요한 것은 전날 외운 것들을 누적해서 외우는 방법

을 사용하여 완전히 본인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SAT 단어가 어느 정도 외워진 뒤에 지문의 시대적

배경과 작가의 의도를 파악 한다면 한결 쉽게 풀어지

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650점 이하의 학생은 단어암

기 위주로 문제를 풀어보고 틀린 문제는 단어정리를

다시 해서 외운다면 시간을 단축시키고 보다 효율적

인 성적향상을 이룰 수 있다 SAT 650점 이상의 학

생은 틀린 문제를 가지고 lsquo왜 이건 답이 될 수가 없나rsquo

연구하다 보면 작가의 의도를 이해할 수 있고 난이도

높은 문제의 정확한 답을 찾을 수 있는 능력이 생겨

꿈의 SAT 700점대가 가능해 진다

실제 미국에서 학생들을 가르칠 때 이러한 방식으

로 마무리공부를 시켰는데 많은 학생들이 SAT 700

이상을 받는 쾌거를 올릴 수 있었다 단어암기와 실

전 문제를 적절히 접목시켜 반복 학습하고 오답을 찾

을 수 있는 능력을 키워나가는 것이 핵심이라 할 수

있다 단어암기 시 ldquoTo Kill a Mockingbirdrdquo ldquoJane

Eyrerdquo 등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800점을

받은 학생들을 위주로 조사해 보면 가장 좋았던 책으

로 뽑혀진 책들이니 쉬는 시간이나 여가시간을 이용

하여 몇 번 읽게 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2 SAT Writing

한국 학생들이 미국 학생들 보다 쉽게 SAT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과목이다 문법이란 것은 공부 한 만큼

나오는 것이고 짧은 시간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7

가지의 패턴을 공부하고 실전문제를 푼 뒤에 오답노

트를 정리하여 계속 반복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다 essay부분은 여러 가지 예를 인용하여 적절히 정

리하면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 49가지의 문제를 45

개 이상 맞아야 SAT 700점을 넘어갈 수 있으니 이

부분을 집중 공략해야 한다

3 SAT Math

어렵지 않은 SAT 문제들이지만 고득점이 쉽지 않

다 짧은 시간에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하고 함정문제가

많아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된다 많이 출제된 SAT

문제의 컨셉을 정리한 뒤 SAT 오답노트를 사용하

여 어디에서 실수가 잦은지 알고 어려운 문제들의 유

형을 파악하는 것이 관건이다 우리 SAT 학원의 학

생 중 SAT MATH 800점 만점을 받은 학생은 모두

30초에 한 문제 2분에 3문제 등의 시간적응 훈련을

통해 집중력을 높이는 훈련을 하며 어떠한 상황 속에

굴하지 않고 답을 찾아내는 힘을 길렀더니 좋은 결과

를 얻을 수 있었다

SAT 점수 올리기 위해 여러 가지가 필요하지만 가

장 중요한 것은 어떻게 학생을 관리하고 계획대로 나

아가느냐에 달려 있다 학생 부모님 그리고 선생님

들이 하나 되는 좋은 팀워크를 발휘하여 SAT 목표를

달성하기 바란다

[자료제공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본 자료는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

용한 정보를 발췌하여 에듀웰보스톤에서 제공하는

자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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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2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투자용 부동산 구입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습니다

임대료 상승 등으로 수익성이 올라갈 것으로 기대하

는 투자자들이 앞다퉈 투자용 부동산 구입에 나서고

있습니다 투자용 부동산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

서 부동산 가격은 오르며 귀한 몸 대접을 받고 있고

수익성 부동산에 대한 투자 성패는 수익성이 판가

름합니다 부동산의 수익성을 철저히 따져 본 뒤 구

입에 나서야 실패 확률을 줄입니다 투자용 부동산

의 수익성을 판단하는 몇가지 방법을 알아봅니다

캐시 온 캐시 수익률 (Cash on Cash Return)

임대 수익을 현금 투자분으로 나누어 계산한 비율

이고 재산세 납부 이전의 임대 수익을 부동산 구입

때지불한 현금 다운페이먼트로 나누면 캐시 온 캐시

수익률이 산출됩니다

수익성 부동산의 현금 흐름을 판단하기 위해 사용

되는 비율로 현금 흐름을 중시하는 투자자들이 중

시하는 비율입니다

120만달러짜리 아파트를 구입할 때 현금 30만달

러를 다운페이먼트로 지불하고 나머지는 대출을 통

해 구입하는 경우를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관리비 등 비용을 제외한 아파트의 월 임대 순익이

5000달러일 경우 구입에 따른 캐시 온 캐시 수익

률은 연간 임대 순익 6만달러를 현금 투자분 30만

달러로 나눈 20가 됩니다

가격 대비 임대 수입 (Gross Rent Multiplier

GRM)

부동산 가격을 임대 수입으로 나눠 계산하는 가격

대비 임대 수입(GRM) 방법도 부동산의 가치를 판

단할 때 흔히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가격 대비 임대 수입을 계산하는 방식은 부동산

가격을 연간 총 임대 수익으로 나누기만하면 됩니

다 예를 들어 부동산 가격이 100만달러이고 연간

총 임대 수익이 10만달러라면 가격 대비 임대 수입

은 10이 되고 가격 대비 임대 수입이 높으면 가격

이 비싸거나 임대 수익이 상대적으로 낮음을 의미

합니다

가격 대비 임대 수입은 부동산의 가치를 산출하기

보다는 다른 매물과 시세를 비교하는데 주로 사용

됩니다 가격 대비 임대 수입을 계산할 때 비용 부분

이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적정 수익률을 파악하기는

데는 무리가 따릅니다

그러나 임대 수익이 비슷한 다른 매물에 비해 가

격이 비싸게 책정됐는 지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되고

특히 상가나 사무실 건물보다는 아파트 매물의 가격

을 비교할 때 많이 사용됩니다

자본 환원율 (Capitalizaton Rate)

상업용 부동산 투자성을 판단하는데 가장 많이 사

용되는 방법이 바로 자본 환원율이고 흔히 캡 레이

트라고도 불리는 자본 환원율은 투자 대비 수익률

을 의미합니다

셀러가 제시한 리스팅 가격이 해당 부동산의 수익

과 비교해 적정한 지를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캡 레이트는 연간 순영업 이익(net operating in-

come)을 부동산 가격으로 나누어 계산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100만달러짜리 상가건물의 연간 총 임

대 수익이 약 10만달러이고 관리 비용이 연간 약 1

만달러라면 순영업 이익은 9만달러이고 캡 레이트

는 약 9가 되는 것입니다

순영업 이익은 연간 총 임대수익에서 각종 비용을

제외하는 방식으로 계산하는데 비용 항목에는 감가

상각비와 대출 이자 등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세입

자의 신용도가 높아 안전 자산으로 분류될 경우 일

반적으로 낮은 캡 레이트가 적용됩니다

반면 투자 위험도가 높다고 판단되는 부동산의 경

우 셀러가 높은 캡 레이트를 제시하는 것이 일반적

이고 시중 은행 이자율이 오를 경우 캡 레이트 역시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내부 수익률 (Internal Rate of ReturnIRR)

내부 수익률은 투자로 지출되는 현금의 현재 가치

와 그 투자로 유입되는 미래 현금 유입액의 현재 가

치가 동일하게 되는 수익률을 의미합니다

즉 미래의 현금 수입액이 현재의 투자 가치와 동

일하게 되는 수익률 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투자의

내부 수익률이 9라고 한다면 이것은 투자의 원금

이 건물 보유기간에 계속 9의 복리로 성장하는 자

본의 복리 증가율과 같은 의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서 예로 든 100만달러짜리 상가 건물의 경우를

예로 내부 수익률을 산출해 보겠고 현금 30만달러

를 다운페이먼트로 투자하고 나머지 금액은 대출을

통해 건물을 구입한 것으로 가정하겠습니다

또 해마다 임대료가 약 3씩 인상되고 10년 후 처

분한다고 가정하면 내부 수익률은 약 187가 되고

일반적으로 내부 수익률이 캡 레이트보다 높기 때문

에 부동산 매매 때 두 비율을 함께 검토하면 구입 결

정에 도움이 됩니다

애나정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lsquo실질적 수입rsquo 따져보고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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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Spe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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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기 추락사고 일등석 보다

비즈니스석이 생존 확률 더 높아

보스턴언론 싸이 버클리음대 시절 사진 공개싸이 이젠 보스턴까지 점령비행기 꼬리부분의 생존율이 앞쪽보다 40이상 높게 나타나

항공기를 실제로 추락시킨 실험에서 여객기

뒤쪽에 있는 싼 가격의 좌석에 앉는 것이 오히

려 앞쪽에 있는 일등석이나 비즈니스석에 앉는

것보다 생존 확률이 더 높다는 결과가 나타났

지난 16일 선데이타임스에 따르면 영국 민영

방송 채널4와 TV 제조업체 드래곤플라이사가

여객기 추락 시 인체에 가해지는 충격을 알아보

기 위해 멕시코의 소노란 사막에서 진행한 실험

을 통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

연구팀은 사람의 평균 체중만큼의 모래가 담

긴 인형을 실은 189인승 보잉 727 여객기에 카

메라 24대와 센서를 설치하고 추락시켰다

여객기가 적당한 착륙 장소를 찾지 못하고 정

상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하강하는 사고 상황

을 재연했다

이는 여객기 추락 사고의 80

를 차지하는 상황 유형으로

추락 사고 중 승객들이 생존할

확률이 가장 높은 사고 유형이

기도 하다

항공기는 약 600m의 상공에

서 조종사가 탈출한 이후 약 시

속 225의 속도로 바닥에 곤

두박질했다

연구팀은 영상을 분석한 결

과 이 같은 상황에서 약 78의

생존 확률이 있지만 비행기는

조종석을 포함해 앞쪽 11번째

줄 좌석까지 앉은 인형의 머리

부분이 모두 잘려 나갔다

실제 상황이었다면 승객 66

명과 조종석에 있던 승무원들은 즉사했을 것을

의미한다

특히 일등석에 해당하는 앞쪽에서 5번째 줄

까지 좌석에 앉은 승객의 생존 확률은 희박하다

는 것을 밝혀냈다 반면 뒤쪽에 앉은 승객은 비

교적 높은 생존율을 기록했다

한편 전문가들이 지난 1971년부터 미국의 모

든 상업 여객기 사고 데이터를 분석한 다른 연

구에서는 비행기 꼬리 부분의 생존율이 앞쪽보

다 약 40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조종석과 가

까울수록 사망 위험이 크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ldquo실제 상황에서 가장

큰 위협은 추락 후의 폭발과 화재이며 승객들

이 부상으로 탈출이 어려운 상황에서 인명 피해

가 커진다rdquo며 ldquo기내 탑승 위치와 생존 확률과는

직접 연관이 없다rdquo고 주장하고 있다

국내외에서 연일 스포트라이

트를 받고 있는 가수 싸이가 보

스턴 지역의 자랑이 됐다

보스턴 지역 타블로이드 주

간지 lsquo더 보스턴 피닉스rsquo는 9월

싸이가 보스턴 지역 학교 출신

임을 집중 보도했다

특히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 뮤

직비디오 유투브 조회 수 등 인

기를 언급하며 미국 주간지 lsquo

피플rsquo에 소개된 싸이의 학력에

주목했다

매체는 ldquo1977년 12월 태어

난 싸이는 반포 초middot중학교를 졸

업한 뒤 미국 보스턴 대학교와

버클리 음대해서 공부했다 하

지만 아직 졸업은 하지 못한 상

황rdquo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싸이의 버클리 음대

학생증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

다 사진 속 20대의 싸이는 앳

된 모습이다 지금보다 늘씬한

모습이지만 특유의 표정은 변

함이 없다

한편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

은 15일 미국 아이튠즈 TOP

SONGS 차트 1위에 등극했으

며 캐나다 아르헨티나 체코

네덜란드 뉴질랜드 노르웨이

등 18개국의 아이튠즈 차트 1

위를 휩쓰는 쾌거를 이뤘다

Page 24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2012 미국 대선 특집

오바마 우세하나 롬니 아직 해볼만 플로리다 누가 잡느냐에 당락 달려

50여일 남은 미국 대선 판세는

미국 대통령 선거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민주

당과 공화당은 정middot부통령 후보를 공식 지명하고 후보

수락 연설을 듣는 전당대회도 다 치렀다

이제 남은 주요 일정으로는 오는 10월 열리는 세 차

례의 대선 후보 TV토론회와 한 차례의 부통령 후보

토론회가 있을 뿐이다 재선에 도전한 버락 오바마 대

통령과 밋 롬니 공화당 후보는 이 기간에 토론회를 준

비하면서 유세 강행군을 펼쳐야 한다 판세가 우세한

지역은 지키고 열세 지역은 뒤집어야 하기 때문이다

현재 후보지지도는 오바마가 `전당대회 효과rsquo에 힘

입어 롬니를 앞서고 있으나 대부분 오차범위 내 접전

이어서 누구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미 주요 언론매체와 전문가들이 분석한 중간 판세

를 정리해 본다

대통령 선거인 예상 = 미 대선은 주(州)별 직접(국

민)투표에서 이긴 후보가 그 주에 배분된 대통령 선

거인(단)을 모두 차지하는 `승자독식제rsquo로 치러진다

전체 선거인 538명 중 270명을 확보한 후보가 백악

관 주인이 된다

중립적인 정치전문 매체 `리얼클리어폴리틱스

(RCP)rsquo가 후보지지율 등을 토대로 선거인 확보 정도

를 추정한 결과 13일 현재 오바마가 확실 142명

유력 30명 우세 65명 등 237명이었고 롬니가 확

실 76명 유력 58명 우세 57명 등 191명이었다

lt 이하 괄호 안은 배분 선거인 수 gt

민주당 전대(9월3~6일) 전인 8월 말과 비교하면

11middot6 대선 당락을 가를 경합주(州)가 플로리다(29)

오하이오(18) 미시간(16) 노스캐롤라이나(15) 버

지니아(13) 위스콘신(10) 콜로라도(9) 네바다(6)

아이오와(6) 뉴햄프셔(4) 등 10곳(126명)에서 9곳

(110명)으로 1곳이 줄었다

RCP는 최근 지지율 조사에서 오바마가 롬니를 약

6포인트 차로 계속 앞서는 미시간에 배분된 선거

인 16명을 오바마 쪽에 포함했다 롬니는 3주 전과

같다

RCP는 9개 경합주 선거인을 지지율을 근거로 배분

하면 전체 선거인 수는 오바마 332명 롬니 206명이

될 것으로 추산했다

보수 성향의 워싱턴포스트(WP)는 오바마가 선거

인 확보 확실 196명 우세 41명 등 237명이고 롬

니가 확실 170명 우세 36명 등 206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WP가 본 경합주는 RCP 경합주에서 미시간(16)과

노스캐롤라이나(15)를 뺀 8개주(95명)였다 이들 수

치는 공화당 전대(8월27~30일) 전인 지난달 24일

분석치와 같다

확보 예상 선거인 수를 변화시킬 만큼의 지지율 변

화나 선거자금 투입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이 신문은

설명했다

그러나 이들 8개 경합주의 후보지지율(RCP 조사)

을 고려하면 오바마가 선거인 95명 중 82명을 롬니

가 13명(버지니아 1곳)을 추가해 전체 선거인 수가

오바마 319명 롬니 219명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설령 지지율 차가 1포인트 안 되는 버지니아(롬

니 08포인트 우세)와 아이오와(오바마 02포인

트 우세)를 롬니에게 넘겨줘도 전체 선거인 수는 오

바마 313명 롬니 225명으로 역시 오바마 압승이 예

상된다

다만 오바마의 리드 폭이 최대 35포인트에 불과

해 롬니 진영이 대대적인 광고 공세를 펴면 경합주 표

심이 롬니 쪽으로 기울 여지는 아직 남아 있다

그럼에도 오바마가 선거인 237명을 확보한 상황이

라면 경합주 8곳 가운데 지지도가 우세한 플로리다

(29)와 뉴햄프셔(4) 2곳(33)만 이겨도 당선 과반을

확보할 수 있다

또 오바마가 오하이오와 위스콘신(1984년 대선 이

후 공화당 전패)을 잡고 네바다와 아이오와 중 1곳만

건져도 전체 선거인은 271명에 달한다

WP는 오바마가 현재까지는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어 롬니의 뒤집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진보 성향의 뉴욕타임스(NYT)는 오바마가 확

실 185명 우세 52명으로 237명을 롬니가 확실

158명 우세 48명으로 206명을 확보한 것으로 추

산했다 경합주는 WP와 지역middot선거인 수(8곳 95명)가

같다 판세도 3주 전 그대로다

플로리다는 반드시 이겨야= 오바마와 롬니가 절

대 포기할 수 없는 경합주가 있다 바로 플로리다다

선거인 수가 캘리포니아(55)와 텍사스(38)에 이어

뉴욕(29)과 함께 세번째로 많다

같은 경합주인 콜로라도(9) 네바다(6) 아이오와

(6) 뉴햄프셔(4)를 합쳐도 플로리다보다 4명이 부족

하다 노스캐롤라이나(15)를 빼앗겨도 다른 데서 만

회할 수 있지만 플로리다를 내주면 승리는 물 건너간

다는 얘기다

전통적으로 공화당이 우세한 지역이지만 2004년

대선에서는 조지 W 부시(공화)를 2008년엔 오바마

를 택했다 2000년 대선에선 부시와 앨 고어가 재검

표와 대법원 판결까지 간 끝에 부시가 가까스로 이겼

다 표심이 대선 때마다 변해왔음을 알 수 있다

저명한 선거분석가 네이트 실버는 자신의 블로

그에서 플로리다 같은 지역을 `티핑포인트(tipping

point) 주(州)rsquo로 분류한다 티핑포인트란 한번 넘으

면 이전 상태로 되돌릴 수 없는 결정적 순간을 말하

는 것으로 `플로리다에서 지면 끝장난다rsquo는 의미로

사용된다

오바마는 애초 강세 지역으로 꼽은 버지니아 콜로

라도 아이오와 등지에서 롬니에게 앞서거니 뒤서거

니 해왔다 그간 줄곧 우세를 보인 플로리다가 이들

주보다 오바마가 이기기 쉬울 수 있다

그렇더라도 오바마가 플로리다에 집착하는 이유는

또 있다 여기만 잡으면 거의 모든 고민이 사라질 수

있다는 점이다

오바마가 플로리다(29)를 손에 넣고 뉴햄프셔(4)

와 네바다(6) 중 1곳만 지키면 오하이오(18) 위스콘

신(10) 노스캐롤라이나(15) 중 1곳과 버지니아(13)

콜로라도(9) 아이오와(6) 중 1곳을 잃어도 오바마 당

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롬니는 오바마의 플로리다 장악을 무조건

막아야 한다 실버는 롬니에게 플로리다는 `반드시

이겨야 하는 주(must-win state)rsquo로 규정했다

예를 들어 조지아(16)는 공화당 강세 지역으로 `꼭

이겨야 하는 주rsquo가 아니다 롬니가 조지아에서 질 정

도로 열세라면 선거는 하나 마나인 것이다

실버가 지지율 등 각종 자료를 넣어 2만5천번의 모

의실험(시뮬레이션)을 했더니 오바마와 롬니의 (국민

투표) 표차가 1포인트 이하인 접전의 경우가 약 3

천번 나왔다

이를 토대로 티핑포인트 주 12곳 각각에 대해 승

산을 따져보니 롬니가 플로리다에서 패하면 당선 확

률이 2에 불과했다 플로리다의 선거인 29명을 그

나마 대체할 수 있는 지역은 펜실베이니아(20) 정도

인데 여기가 오바마 강세 지역이어서 공략이 쉽지 않

다 롬니에게 플로리다 패배는 사실상 대선 패배를

뜻한다

롬니가 오하이오를 잃으면 당선 확률이 15 버

지니아에서 지면 19 콜로라도를 내주면 28 위

스콘신에서 패하면 37로 어느 경우든 플로리다보

다 높았다

월스트리트저널(WSJ)과 NBC 방송이 지난 9~11

일 공동 조사한 경합주 후보지지도에서 오바마는 롬

니를 플로리다 49 대 44 오하이오 50 대

43 버지니아 49 대 44로 비교적 여유 있게

앞섰다

롬니에게 플로리다는 그냥 이겨야 한다고 상투적

으로 말하는 주가 아니라 무조건 이겨야 하는 주인

것이다

오바마는 플로리다에서 졌을 때 당선 확률이 롬니

의 5배인 10였다 패해도 펜실베이니아에서 상당

부분 만회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곳은 지난 2월 이후

시행된 모든 여론조사에서 오바마가 앞섰다 롬니가

펜실베이니아에 전력투구하지 않는 이유다

오바마가 오하이오를 내줬을 때 당선 확률은 28

로 롬니가 졌을 때보다 2배가량 높았다

리비아 영사관 피습 영향= 지난 11일 리비아 주

재 미국 영사관 피습으로 대사를 포함해 4명의 미국

인이 사망하는 중대 사건이 발생하자 두 후보 캠프는

외교middot안보 변수가 지지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촉각

을 곤두세우고 있다

통상 예기치 않은 외교정책 위기가 터지면 국민

이 단결하려 하기 때문에 아주 짧게는 여론이 현직

대통령에게 유리하게 움직일 수 있으나 시간이 흐르

면 외교middot군사middot경제적인 요인이 더해져 예측하기가 쉽

지 않다

네이트 실버는 자신의 여론조사 분석 웹사이트 lsquo파

이브서티에이트(fivethirtyeight)rsquo에서 만일 다음주

이후 여론조사에서도 오바마가 좋게 평가받는 경우

이를 전당대회 효과의 지속으로 보는 것은 부적절하

다며 영사관 피습에 대한 유권자 반응이 지지율 상승

에 이바지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바마의 외교정책을 비난한 롬니의 피습 사

건 반응과 언론의 부정적인 보도가 최근 일련의 여론

조사에 반영돼 롬니의 지지율이 주춤했을 수 있다며

오바마는 현직 대통령으로서 무슨 반응을 보이든 정

치적 오해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롬니가 좀

더 신중했어야 했다는 것이다

실버는 롬니가 전대(全大)효과를 거의 보지 못한 데

다 전대가 끝난 지 얼마 안 돼 피습 사건이 터져 타이

밍이 안 좋고 외교정책 분야도 현직 대통령(오바마)

이 더 이점을 살릴 수 있다며 ldquo롬니가 울퉁불퉁한 운

동장에서 뛰는 것 같다rdquo고 분석했다

앞으로 1~2주간의 최대 관심은 오바마의 지지율이

더 오를 것인가가 아니라 전대 이후 올라간 그의 지지

율이 피습 사건의 파장을 넘어 대선 때까지 유지될 것

인가에 있다고 실버는 강조했다

갤럽과 라스무센리포츠 등 일부 여론조사에선 오

바마와 롬니의 지지도 격차가 이틀 전보다 1포인트

줄어 전대효과에 의한 오바마 상승세는 한풀 꺾인 것

으로 보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전대효과냐 광고효과냐= 오바마는 민주당 전당대

회가 끝난 지난 6일 이후 발표된 여론조사 대부분에

서 롬니를 따돌리고 있다 통상 전대 후 5~6포인트

지지율이 올라가는 `전대효과rsquo 때문으로 분석됐으나

일각에서는 광고를 쏟아 부었기 때문이 아니냐는 지

적이 나오고 있다

정치광고 분석을 전문으로 하는 웨슬리언 대학의

미디어프로젝트에 따르면 오바마 진영은 지난 8월26

일부터 9월8일까지 2주 동안 콜로라도 오하이오 네

바다 버지니아 등 경합주를 중심으로 정치광고를 지

상파와 케이블 TV에 4만 차례나 내보냈다 롬니 진

영은 1만8천 차례를 틀었다

이번 주 오바마는 전국 지지율에서 롬니를 4~5

포인트 앞서가고 있었는데 이는 민주당 전대 개최 전

과 비교하면 4~7포인트 급등한 것이다

미디어프로젝트는 오바마의 전대 후 지지율 상승이

대대적인 광고 방송 때문일 수도 있다고 봤다

지난 4월25일~9월8일 오바마 진영은 31만5천번

롬니 진영은 30만3천번의 광고를 TV방송에 내보냈

다 롬니 광고의 54는 외곽단체가 돈을 댔지만 오

바마 광고의 90는 선거캠프에서 나왔다

NBC 방송은 광고대행사 자료를 토대로 경합주

13곳에 대한 양당 후보 진영의 TVmiddot라디오 광고비

를 분석한 결과 지난 3월19일부터 지금까지 총 5억7

천500만달러(약 6천479억원)가 지출됐다고 전했다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2012 대한민국 대선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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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새누리

당 박근혜 후보와의 양자 대결에서 오차범위 내 처음

추월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8일 종합편성채널 jTBC가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

얼미터에 의뢰해 17~18일 전국 유권자 1500명을 대

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신뢰도 95 오차 plusmn25

포인트) 결과에 따르면 문 후보의 지지율이 471를

기록하며 박 후보(440)와의 양자대결에서 처음으

로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오차 범위이긴 하지만 문 후보 지지율이 박 후보를

추월한 건 리얼미터가 지난 7월 양자대결 조사를 시

작한 이후 처음으로 컨벤션 효과가 본격화되는 것으

로 풀이된다 문 후보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

대학원장과의 양자대결에서도 449의 지지율을 얻

어 안 원장(323)을 오차범위 밖인 126 포인트

차로 따돌렸다

문 후보는 모든 대선 후보를 대상으로 한 다자

대결에서는 박 후보(386)에 이어 261로 2위에

올랐다 안 원장 지지율은 225였다 문 후보가 다

자 구도에서 안 원장 지지율을 앞선 것은 지난 7월

18~19일 조사 이후 처음이다 당시 문 후보 지지율

은 197로 안 원장(162)을 35 포인트 앞섰지

만 안 원장의 대담집이 출간되고 TV 예능 프로그램

인 힐링캠프가 방송되면서 반토막을 경험했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ldquo박 후보는 과거사 역사인

식 논란이 불거진 이후 확실히 정리하지 못하는 모습

을 보인 것이 부정적 영향을 미쳤고 추석 전에 이를

해소하지 못하면 역전된 지지율이 고착될 수 있다rdquo

고 분석했다

박 후보측은 문 후보가 지난 16일 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선출되면서 안게 된 `컨벤션효과rsquo(정치 이벤

트 뒤 지지율이 오르는 것) 때문이라며 평가절하했지

만 지지율 역전이라는 결과에 놀란 모습이다

한 실무진은 ldquo박 후보도 전당대회에서 후보로 선

출되고 난 뒤 지지율이 10 포인트 가량 뛰었지 않

느냐rdquo며 ldquo이번 결과도 똑같은 컨벤션효과라고 보는

게 공식적 코멘트rdquo라고 말했다

공동 대변인 가운데 한명은 이번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ldquo코멘트할 것이 없다rdquo고 말을 아꼈다

친박(친박근혜)의 한 핵심 기획통은 연합뉴스와

의 통화에서 ldquo문 후보가 앞선 여론조사는 응답률이

낮은 ARS(자동응답전화) 방식으로 적극 지지 의사

층이 응답하기 때문에 야권 지지층이 더 많이 응답

한 것으로 보고 있다rdquo면서 ldquo문 후보가 지지율에서 역

전한 이유는 컨벤션효과와 안철수 퇴조현상 때문rdquo이

라고 분석했다

그는 ldquo문 후보가 친노(親盧)의 전매특허인 `편가

르기ㆍ진영rsquo 행보를 선보이고 있고 국민 다수는 친노

에 대해 무능하고 서민의 피눈물을 흘리게 한 정부라

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국민은 곧 문 후보의 진

면목을 알게 될 것rdquo이라고 평가절하하면서도 더이상

의 언급을 회피했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지난주 박 후보의 `인혁당

발언rsquo을 둘러싼 논란과 전날 불거진 `친박 좌장rsquo 홍사

덕 전 의원의 불법정치자금 수수 의혹이 결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 때문에 이날 홍 전 의원의 탈당 선택으로 정치

적 부담을 덜었다는 관측이 나왔던 박 후보로서는 앞

으로도 적지 않은 부담을 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홍 전 의원의 탈당에도 불구하고 검찰 수사

라는 관문이 남아있고 홍 전 의원의 정치적 위상을

감안할 때 검찰 수사가 마무리되기 전까지 야권의 강

력한 공세가 예상된다는 점은 그같은 관측에 힘을 싣

고 있다

무엇보다 `공평과 정의rsquo를 강조하는 민주당 문재

인 대선후보와 `새정치rsquo를 표방하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이번 사건을 또 하나의 `새

누리식 구태정치rsquo로 몰아붙일 수 있다는 점은 박 후

보측에는 고민되는 대목이다

현기환 전 의원의 공천헌금 의혹에 이어 불법정치

자금과 관련한 사건이 다시 불거지면서 박 후보의 정

치쇄신 이미지도 상당히 퇴색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때문에 박 후보가 정치쇄신특위를 통해 정치자

금과 관련한 획기적 쇄신책을 내놓아 반전을 꾀할 것

이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문재인 후보 대선 양자대결에서 처음으로 박근혜 후보 앞서

박후보측 ldquo컨벤션 효과rdquo 평가절하 속 언급 자제 다자대결에서도 안철수 누르고 2위 부상

[양자대결] 문재인 471 박근혜 440 [3자대결] 박근혜 386 문재인 261 안철수 225

2012 대선 3자대결 대선후보 지지도

386 261 225

2012 대선 양자대결 대선후보 지지도

440471

Page 26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rouble With the Curve (2012) House at the End of the Street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Robert Lorenz 출연 Clint East-wood Amy Adams Justin Timberlake John Goodman Scott Eastwood 장르 드라마 스포츠 개봉 9월 21일

감독 Mark Tonderal 출연 Jennifer Law-rence Elisabeth Shue Krista Bridges Mark Thierot 장르 스링어 서스펜스 호러 개봉 9월 21일

Gus Lobel (Clint Eastwood )

는 지난 수십년간 뛰어나기로 알

려 진 야구 선수 스카우트이다

야구 방망이가 부러진 모양만으

로 도 누가 공을 쳣는지도 알아

맞추는게 그엿다 하지만 뛰어

난 선 수를 보는 눈과 경력마저

도 나이를 이기진 못하는데

점점 늙어 가며 Gus 는 스카

우팅이 예전처럼 쉽지 않다는 것

을 느끼고 자 신의 커리어에 끝

이 온다는 것을 믿고 싶지 않아

한다 그를 도 와 줄 수 있는 사

람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그의 딸 Mickey (Amy Adams

)이다 Gus는 딸의 도움을 원하

지 않는다 Mickey 는 아빠의 반

대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직업을

뒷전으로 미루고 아버지를 따라

선수 스카우트를 위해 노스 캐롤

라이나로 향한다 몇 년간 보

지않고 얘기도 하지도 않았던 부

녀는 처음으로 서 로에게 마음을

털어 놓기 시작한다 서로의 과

거를 이해하고 새 로운 사실들을

알아가며 이 부녀의 관계는 점점

밝아지는데

Sarah (Elisabeth Shue )는 이혼

을 한 후 모든 것을 잊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기 위해 딸 Elissa

(Jennifer Lawrence )와 함께

조 용하고 작은 시골 마을로 이

사하게 된다 그들은 그 시골 마

을에 서 평안하고 여유로운 시간

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평화도 잠

시 이상한 일이 일어나기 시작하

고 이 둘은 마을의 어두운 비밀

을 알게 된다 몇 년 전 Sarah와

Elissa의 옆집에서 사고가 있었

다 옆집의 한 소녀가 부모의 침

대에서 잔인하게 살해 당하고 실

종 이 된 것이다 모든 가족이 사

라지고 단지 소녀의 오빠 Ryan

(Mark Thieriot)만이 살아 남았

다 Sarah 는 딸 Elissa가 이 사건

또는 Ryan 과 어울리는 것을 강

력히 반대하지만 Elissa는 계속

Ryan과 가까워지기만 한다 이

둘의 관계가 깊어질 수록 Ryan

의 집에서 일어난 사건은 더욱 더

이해하기 어려워 진다 마을의 이

상한 사건들과 Ryan은 어떻게 얽

혀 있는 것일까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신지애(24)가 2주 연속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정상에 올랐다

신지애는 16일 영국 리버풀의 로열 리버풀

링크스(파72ㆍ6657야드)에서 열린 시즌 마지

막 메이저대회인 리코 브리티시 여자오픈 4라

운드에서 1타를 잃었지만 최종 합계 9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주 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연

장전 접전끝에 2년 만에 정상에 선 신지애는

2008년 이후 이 대회에서 4년 만에 우승 트로

피를 들어올렸다신지애는 2라운드가 강풍으로

취소되면서 이날 36홀 강행군을 펼쳤다 3라운

드에서 1타를 줄이면서 선전한 신지애는 계속

된 4라운드에선 강풍에 고전을 했다신지애는

1번 홀에서 트리플 보기를 범하는 치명적인 실

수를 범했지만 2번홀과 3번홀(이상 파4)에서

연속 파 세이브를 하면서 마음을 다잡았다 신

지애는 6번홀(파3) 7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

를 사냥하며 경쟁자들을 멀찌감치 따돌렸다

경쟁자인 카리 웹(호주)도 4라운드에선 크게

흔들렸다 웹은 1번홀 더블 보기에 이어 2번홀

과 3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신지애를 좀처

럼 추격하지 못했다이로써 한국 여자골프군단

은 올 4대 메이저대회 중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

피언십(유선영) US여자오픈(최나연) 브리티

시여자오픈까지 3개의 메이저 우승컵을 차지하

면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신지애와 동반플레이를 펼친 박인비(24)는

4타를 잃어 이븐파를 기록해 2위에 자리했다

1라운드 공동 선두에 올랐던 유소연(22)은 3

오버파로 웹과 함께 공동 5위를 차지했다 미

셸 위(23)는 공동 13위(8오버파) 뉴질랜드 동

포 리디아 고(15)는 공동 17위(9오버파)로 선

전했다

미전역을 휩쓸고 있는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 열

풍에 미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

신수선수도 동참했다

인디언스의 추신수선수는 지난 14일 주말 경

기부터 자신이 타석에 등장할때 나오는 경기장

의 음악을 가수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로 바꾸고

lsquoKrsquo팝 열풍을 오하이오주의 클리블랜드에 몰고

왔다

지난 14일 경기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홈구장 프로그레시브필드는 처음으로 톱타자 추

신수 선수가 타석에 들어서자 스코어보드의 전

광판을 통해 싸이가 등장하는 lsquo강남스타일rsquo 뮤직

비디오와 함께 대형 스피커로 싸이의 노래를 내

보냈다 그러자마자 관중들이 하나둘 일어나기

시작 음악에 맞춰 말춤을 추며 추신수 선수를

응원하며 삽시간에 경기장은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공

연장을 보는듯한 열광의 도가니로 변해 버렸다

SPORTS amp ENTERTAIMNENT

신지애 브리티시오픈 우승

추신수 강남스타일로 팬들 사로잡아

코리아여행사국제선국내선관광팩키지크루즈여행

650 Beacon St Suite 205Boston MA 0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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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267-7777800-473-1922

대표 정석호(폴정) 정에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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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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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최한길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킹스밀 챔피어십이어 2주 연속 정상 2위 박인비와 9타차

하버드대학교 입학시험 면

접시험장에서 중국 난징(南京)

출신의 17세 소년 류톈이(天

宇)는 면접시험을 시작한지 30

초 만에 면접관들로부터 칭찬

을 들었다 학생이 면접시험장

에서 면접관들에게 보여준 것

은 큐브 맞추기였다

사실 면접관들이 이 난징 출

신의 학생을 합격시키기로 결

정한 것은 그가 큐브를 잘 맞추

어서가 아니다 바로 다른 학생

들과 달랐기 때문이고 그러한

면이 그의 잠재적인 능력을 부

각시켰기 때문이다

면접이 끝나고 나서 나중에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류

톈이 학생은 ldquo큐브 맞추기를

해서 가산점을 얻었다고 확신

할 수 없다 하버드대학에 입학

하려면 큐브 맞추기만 잘해서

는 안 된다rdquo라고 말했다 류톈

이 학생은 고등학교 시절에도

학생회와 같은 활동에 적극적

으로 참여하는 열성적인 학생

이었고 그의 이러한 경력들이

면접관들에게는 매우 긍정적

으로 작용했다

전문가들은 ldquo미국 명문대들

은 재능이 있는 학생들을 좋아

한다 명문대에 입학한 중국 학

생의 사례를 보면 자신만의 개

성을 나타낼 수 있는 재능을 가

지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rdquo라

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또한 ldquo미국의 명

문대들은 각 대학마다 학풍이

다르다 각 대학마다 다른 학풍

을 알아 두고 어떤 학교의 학

풍이 자신의 상황과 부합하는

지 생각해보면 입시 준비를 할

때 도움이 될 것rdquo이라고 조언

했다

큐브 잘 맞추면하버드에 합격한다남들과 다른 비범함이 경쟁력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Page 28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 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대학부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선교무용학과

2 미국 노스케롤라이나에 있는 헨더슨크리스찬대학교 (Henderson C University)와 학점을 교류합니다

3 수시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4 Online Program실시합니다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MDiv) 신학석사(ThM) 박사과정(PhD) 평신도신학과정 최고지도자과정

학 장 김수학 목사 PhD(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978)930-6613 E-Mail chongshineducationhotmailcom

School Oce 400 High St Medford MA 0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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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주요소식

lsquo태극기가 바퀴벌레rsquohellip일 우익 태극기 모독 영상 충격

시위 지켜본 재일 한국인 태극기 모독하는 행위 보고 피가 꺼꾸로 솟았다

일본의 극우파 시위대가 도쿄의 한인타운에서 폭

력적 시위를 자행하는 가운데 최근 태극기를 바퀴벌

레로 묘사하고 이를 짓밟는 동영상이 확산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18일 lsquo글로벌웹진rsquo 뉴스로(wwwnewsrohcom)에

따르면 태극기 모독을 다룬 동영상은 여러 종류로 가

장 충격적인 것은 지난 6월24일 소위 lsquo일한단교공투

위원회rsquo(日韓断交共断委員断)라는 단체가 lsquo일한국교단

절 국민대행진rsquo을 벌이는 장면이다 한국과 일본의

단교를 요구하는 이 단체는 도쿄 신주쿠에서 행진을

끝낸 후 몇몇 시위대가 태극기를 찢고 짓밟는 장면을

여과없이 보여준다

더구나 이 태극기는 건곤감리의 사괘를 바퀴벌레처

럼 그린 충격적인 모습이다 시위대는 바퀴벌레를 발

로 짓이기듯 태극기를 난도질하며 마음껏 조롱하고

있다 일본의 극우파 시민들은 평소 한국인을 곤충에

비유하며 바퀴벌레로 표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장면에선 군복을 입은 남성이 태극기의 태극이 lsquo펩

시콜라rsquo 마크라며 웃어대는 모습이 떠오른다

이 동영상에선 얼마 전 일본 대사관 앞 위안부 소

녀상에 말뚝테러를 감행해 우익 일본인의 영웅()으

로 떠오른 스즈키 노부유키(鈴木伸之)가 연설하는 장

면도 있다 그의 한쪽 손에는 언제나 말뚝이 들려 있

으며 lsquo다케시마(독도의 일본명)는 일본땅rsquo이라는 한

글도 쓰여 있다

또다른 동영상은 7월22일 오사카 덴노쿠에서 우익

시민단체 연합조직인 lsquo일한단교공투위원회 간사이(

關西)지부rsquo가 lsquo일한국교단절국민대행진rsquo을 벌이는 내

용이다

행진을 마치고 집결지인 인근 공원으로 돌아온 시

민들이 역시 lsquo바퀴벌레 사괘rsquo를 그린 태극기를 떼는

모습이 나온다 이어 사회자가 마이크로 ldquo신발이나

기분을 더럽히신 분은 매트를 깔아 놓을 거니까 깨

끗하게 닦고 돌아가 주십시오rdquo하고 어처구니없는 말

을 한다 그러자 많은 사람들이 앞다퉈 나와 마치 바

퀴벌레 밟듯이 태극기를 짓이기기 시작했다 갈기갈

기 찢는것도 모자라 침을 뱉고 짓밟으며 온갖 욕설

을 내뱉는다

상황이 긴박하게 보이는데도 동영상 속의 일본 경

찰들은 시위대를 호위하 듯 따라다니며 적극적으로

저지하지 않고 있다 기가 살대로 산 듯 시위대는 같

은 일본인에게도 위협적인 언사를 하는 등 좌충우돌

이다

이날 행사를 지켜봤다는 한 재일동포는 ldquo시위대가

우리 태극기를 짓밟는 것을 볼 때 울분이 터졌다 그

때는 태극기를 자세히 못 봤는데 이번에 유투브 동영

상에서 사괘를 바퀴벌레로 묘사한 것을 보고 피가 거

꾸로 솟았다rdquo고 분개했다

최근 등장한 극우단체들은 기존의 우익에 비해 훨

씬 호전적이고 흉포하다는 인상을 주고 있다 과거 일

본의 우익은 주로 lsquo일본청년사(日本断年社)rsquo나 lsquo센뿌노

카이(千風の断)rsquo 등 폭력 단체가 운행하는 차량이 확성

기를 튼 채 거리를 활보하는 수준이었다

그러나 지금의 우익들은 시민 운동적 스타일로 현

장을 찾아다니며 과격하게 따지고 마찰을 불사하고

있다 lsquo행동하는 보수rsquo로 스스로를 칭하며 시민그룹

을 표방하지만 표현 방식은 상당히 거칠다

대표적인 우익들은 2006년 7월 결성된 lsquo슈켄카이

(主断断 주권 회복을 지향하는 모임)rsquo를 비롯 2007년

1월 결성된 자이톡카이 2007년 12월 결성된 lsquo니치

고카이(日護断 일본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rsquo 등을 꼽

을 수 있다

이들은 인터넷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연령층도 과

거보다 훨씬 낮아졌다 이런 특징 때문인지 연령층도

높지 않았다 온라인 상에서 활동하는 우익을 lsquo네토

우요(lsquo인터넷 우익rsquo이라는 일어의 약칭)rsquo라고 하는데

ldquo행동하는 보수는 정신 나간 lsquo오다쿠(폐인)rsquordquo 라는 비

난도 받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말도 안 되는 주장은 지속적인 시위

효과로 인해 다른 시민들까지 빠져들게 하는 등 위험

한 징조도 감지되고 있어 향후 한middot일 관계에 상당한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출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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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30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남장 부부김경한 부부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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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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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

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영호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

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선우 부부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강원($8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영호($8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선우($6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5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하경남 $50 서강석 $50심재승 $200민유선 $100

김학주 $20주보스톤총영사관 $2000코리아나 레스토랑 $1000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경기종목 농구 배구 피구(여성 8인) 족구(4인) 윷놀이(가족) 장기(개인)

참가비 농구 배구 족구 피구 각 $80 4종목 모두 참가시 $300 (우승팀 트로피와 상품 준우승 3위 팀에 트로피 증정) 윷놀이 장기대회 각 $10 (푸짐한 상품 증정)

참가신청 9월19일(수요일)까지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 우편 이메일 신청 후 참가비를 Check나 현금으로 납부하시면 됩니다

Payable to KSNE Address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추석맞이 한인 체육대회 참가신청서

참가 단체명

참가종목 농구 배구 피구 족구 윷놀이 장기대회

참가비 $

연락처

추석맞이 한인체육대회 일시 2012년 9월 22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장소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 MA 02472)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지난 815 광복절 한인체육대회가 우천으로 취소됨에 따라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한인 체육대회를 다시 개최하기로 하였습니다

한가위의 높은 가을 하늘 아래 뉴잉글랜드지역 한인들이 한데 모여 즐겁게 어울릴 수 있는자리를 마련하였으니 많은 단체 및 한인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는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과 어린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중심의다양한 경기도 함께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농구 배구 피구 족구 윷놀이 장기대회 보물찿기 외

Page 7: Sep-19-2012. KSNE. Vol13, No.35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7 한인회보

보고해운항공신뢰의 기업 전통의 기업 이사전문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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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주보스톤총영사관 주최한미수교 130주년

기념 음악회 열린다

보스톤 총영사관이 주최하

는 lsquo한미수교130주년 기념 음

악회rsquo 가 오는 9월 30일 MIT

Kresge Auditorium에서 열린

이 lsquo Friendshiprsquo음악회는

한미간의 우호를 기억하고 한

미수교130주년을 기념하는 음

악회로서 60여명의 full Or-

chestra 와 120여명의 한미

합동 합창단이 연주하는 대규

모 행사로 기획되어 있다

9월30일(일) 430 pm에

MIT Kresge Auditorium에서

열리는 이 음악회의 레퍼토리

로는 Verdi의 웅장한 오페라

합창곡들과 함께 합창조곡 lsquo고

향의 봄rsquo (김기영작곡) 이 포함

되어있고 특히2부에서는 베

토벤 9번 교향곡4악장 합창교

향곡인 lsquoOde to Joy 환희의

송가rsquo 가 하이라이트가 될 것이

라고한다

(KSNE)

9월30일 MIT Kresge Auditorium에서60여명의 Full Orchestra와 120여명의

한미 합창단이 함께 공연

Asian American Commission 주최

Young Leaders Symposium 개최 Asian American Commission(ACC)은 오

는 9월 21일(금요일) State House에서 Asian

American 차세대 리더를 위한 lsquoYoung Lead-

ers Symposiumrsquo을 개최한다고 한다

자세한 사항은 ACC홈페이지 wwwaacom-

missionorg 참조 바람

The Asian American Commission is host-

ing its inaugural Young Leaders Symposium

to introduce Asian American students and

young professionals to leadership and ser-

vice in the public sector The symposium

will feature speakers and workshops on

topics such as running for office under-

standing how a bill becomes law careers in

government Asian American representa-

tion in politics and more

Learn more on our website wwwaacom-

missionorg

일시 2012년 9월 21일 (금요일)

오전 830분 ~ 오후 300

장소 State House (중식제공)

First Annual Young Leaders SymposiumFriday September 21 2012 from 830 am ndash 3 pmState House Great Hall

참가문의 이경해 (ACC Commissioner시민협회 회장) 508-962-2689e-mail kayleebrokersaolcom

뉴잉글랜드한인회 추석맞이 한인체육대회가 이번주 토요일

9월 22일 워터타운 아스널팍에서 개최되오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9월 22일 (토요일) 워터타운 아스널 팍에서 오전 9시부터 추석을 맞아 윷놀이 장기대회 등 풍성한 놀거리 마련

추석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한인체육대회는 단

체는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말 그대로

의 민족의 잔치로 진행하고자 하오니 남녀 노소가

함께 모여 민족의 명절 추석을 함께 맞이하길 기원

합니다

일시 2012년 9월 22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장소 Water town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 Ma)

자세한 사항은 본지 30Page 한인회 광고 참조

체육대회

참가문의 강승민사무총장 617-448-8189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Page 8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Special Interview

박혜성 요즘 젊은이들의 많은 사람들이 박물관 큐

레이터를 되고 싶어한다고 들었다 그들을 위해서 큐

레이터란 어떠한 일을 하는 직업이며 큐레이터가 되

기위해서 어떠한 준비를 해야하는지 한말씀 해주기

바란다

제인 포털 The curator studies preserves and

interprets the collection of the museum and then

helps to collect works of art engaging with pri-

vate collectors Thatrsquos a lot of what we do here

Wersquore lucky to have many supporters who are

collectors We help them with their collections

and they support us by donating some of their

works to the museum Thatrsquos how wersquove built

up the collection relying on the generosity of

all these supporters and donors whorsquove given us

works of art over the years So I would say the

curatorrsquos main task is to look after the works of

art and to exhibit them as well as try to acquire

more works of art and to interpret them to the

general public Much of what we do is based on

research so you have to really know the col-

lection before you can do anything in the way of

planning galleries and exhibitions and interpret-

ing the works(큐레이터는 박물관의 소장품에 대하

여 해석을 잘 할 수 있는 사람이랄까 즉 개인소장자

들이나 박물관에서 가치가 있는 작품을 소장할 수 있

도록 도와주는 사람이다 특히 우리 박물관에서는 좋

은 작품을 가지고 있는 수집가들과 훌륭한 후원자들

과의 관계가 돈독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소장가들

이 좋은 작품을 소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또 그들

은 우리에게 기증을 많이 하기도 한다 즉 MFA 박

물관은 이 모든 후원인들과 큐레이터가 있기에 번창

할 수 있다 즉 큐레이터의 주요 임무는 좋은 예술

품을 찾아내고 그 작품의 소장자들이 박물관에 기증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전시할 경우에는 일반 박물

관 방문객들이 작품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많은 연

구를 통해서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작품해석을 하는

임무를 담당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즉 전시나 작

품해석을 하기전에 임의적인 해석이 아닌 다방면으

로 조사연구를 하여 정확한 작품해석을 하는 사람들

이 큐레이터이다)

That depends on the collection but most

of the curators in my department have studied

for many years We have curators of Indian

Japanese African Chinese and Korean art and

most of them have a PhD in the subjects theyrsquove

studied or MAs and they usually have lived in

the country theyrsquove studied as well like India or

Japan or Africa So itrsquos a lifetimersquos work and

theyrsquore very dedicated to their subject (물론 작

품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부분의

내 책임하에 있는 부서에 있는

큐레이터들은 수년간 학문을 갈

고 닦아온 사람들이다 예를 들

면 인디언 예술이나 일본 아프

리카 중국 한국 예술담당 큐레

이터들은 대부분이 박사출신이

며 석사들의 경우 대부분 그들이

담당하고 있는 국가에 직접 살면

서 연구를 해온 사람들이다 즉

큐레이터라는 것은 일생을 바쳐

야하는 평생직업이다 )

박혜성 제인 포털은 과거에

어떻게 해서 큐레이터의 길로 걸

어가게 되었는지 다시한번 설명

해주시기 바란다

제인 포털 How did I become a curator Well I

started off actually as a lot of people do work-

ing as a volunteer in a museum in England I

started off in Cambridge England studying Chi-

nese at Cambridge University and working as a

volunteer in the university museum Then I went

to China and studied archeology in 1979 to 1980

at Beijing University which was more than 30

years ago(많은 이들이 이렇게 시작하겠지만 맨처

음에 나는 영국의 한 박물관에서 자원봉사로 일하기

시작을 했었다 그리고 캠브리지 대학에서 중국학을

공부하고 그곳 박물관에서 자원봉사로 다시 일하게

되었다 그리고 대학 박물관에서도 자원봉사를 하였

다 그 이후 중국으로 가서 1979년부터 1년간 북경

대학에서 고고학을 공부하였다 지금부터 30년전이

니까 꽤 오래된 일이다)

제인 포털 I worked at the British Museum for 21

years and while I was there we realized we had

a nice Korean collection but no Korean curator

so I learned Korean I went off to the School of

Oriental Studies in London and did a degree in

Korean at the same time as I was working full-

time(그리고나서 21년동안 대영박물관에서 일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그곳에서 일하면서 한국 소장품이

꽤 가치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

고있다는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한국사람도 없

고 해서 일하면서 직접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했다)

박혜성 한국학 전공을 따로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제인 포털 Yes Korean studies at the School of

Oriental Studies(그렇다 영국에서 동양학과에서

한국학을 전공하였다 이 후 연세대학교 한국 어학당

에서 9개월관 한국어를 배웠다 )

제인 포털 So yes then I lived in Korea from

1994 to 1995 Afterward I worked on the Ko-

rean gallery at the British Museum and then I

did a big exhibition on China highlighting the first

emperor of China Qin Shi Huang and the Ter-

racotta Army and that was in the round reading

room which is in the middle of the British Muse-

um Anyway we had a lot of visitorsmdash850000

Then I was offered the job here as head of the

department and it was a wonderful opportunity

because this is one of the best Asian collections

in the Western world( 1994년 부터 1995년까지

일년간 한국에서 살았었으며 그 이후 내가 대영박

물관에서 한국관을 새로 만들었다 그리고 대영박물

관에서 대형 전시회를 열었었다 즉 진시황의 진용

에 대한 전시회를 대영박물관 한가운데에서 전시를

하였다 이때 약 8십 5만명의 관객이 몰렸었다 그리

고 나서 이곳 MFA 한부서장으로 스카웃되었다 나

에게는 서방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아시아 예술 작품

이 있는 곳에서 일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박혜성 예전에 제인 포털이 대영박물관의 한국 박물

관을 만들기 전 1992년에 갔었을 때 한국 전시품은

규모가 너무 작고 전시품의 가치가 그다지 높은것이

아닌데다가 전시품이 사람들이 잘 지나다니지도 않

은 구석에 있는 것을 보고 매우 안타까왔었다 그러

다가 이곳MFA에 와서 한국실에 있는 전시 작품을 맨

처음 보았을 때에는 대영박물관의 작품과 비교를 했

을 때 훨씬 더 전시를 잘했다고 생각했었다 그래도

그당시 아직까지도 MFA의 한국실은 전시품을 정기

적으로 변경한다거나 더 많은 전시회를 갖는다거나

하여 전반적으로 전시품의 활용을 더욱더 적극적으

로 해야 함을 절실히 느꼈었다

제인 포털 Well it is much smaller than the Chi-

nese or Japanese collections Therersquos no doubt

about that But relatively speaking itrsquos one of

the best of the west and itrsquos very strong on

Buddhist paintings Many of the works came

from one man Mr Hoyt who inherited shares

in a railroad company so he was able to spend

most of his life not working but collecting and

in the First World War he collected a lot of the

Korean celadons in Paris I donrsquot know how they

got to Paris from Korea but they did and he

collected a number of them there building upon

his collection throughout the first half of the 20th

century He also collected Chinese and Korean

ceramics and when he died in 1950 they were

donated to the MFA so wersquore very lucky to have

such an early and good collection (앞에서 말한 것

처럼 중국이나 일본 소장품의 규모보다 한국 소장품

의 규모가 작기는 하지만우리가 소장하고 있는 한

국 예술품은 서양세계에서 소장한 작품중에서 단연

으뜸이다 이들 소장품중에는 많은 작품이 호잇의 소

장품이 많은데 그는 철도회사를 물려받아 그돈으로

예술품을 모으는데 그 재산을 대부분 썼다 20세기

중 거의 반세기를 중국 도자기나 한국 도자기를 발굴

하는데 한평생을 바쳐오다가 1950년에 사망하였다

그래서 오늘날 많은 아시안 예술 작품이 MFA 소장

이 되었다)

제인 포털 Our ceramics collection is much bet-

ter I would say that theyrsquove built up their paint-

ings Wersquore very luckymdashour celadon collection

is better than their collection but Bob Mowry

has built up their paintings collection very con-

siderably I would still say our Buddhist paint-

ings collection is better than theirs(우리가 소장

하고 있는 도자기는 서양세계 그리고 뉴잉글랜드 지

역 박물관 소장품중에 단연 으뜸이다 정말 우리가

운이 좋은 것이다 특히 우리가 가지고 있는 고려청

자들은 어떠한 소장품보다도 더 가치가 크다 물론

이사벨라 스투어트 가드너 미술관의 밥 모우리가 수

집한 작품들도 꽤 정평이 나있지만 그래도 우리가 수

집한 작품들이 훨씬 나은 작품들이다 )

박혜성 이제 주제를 한국 사회로 돌려서 이곳 한인

사회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제인 포털 Wersquore very keen to involve and en-

gage the Korean community at the museum To

celebrate the renovation of the Arts of Korea

Gallery wersquore partnering with the Korea Foun-

한인회보 MFA 한국 전시관 개편의 주역 제인포탈을 만나다 (3)

지난 8월22일(수요일) 한인회보는 MFA 한국 전시실 개편 소식을 듣고 MFA 아시아 전시담당 디렉터인 제인 포탈을 직접 만나 한국전시실 개편에 대한그의 계획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제인포탈은 유창하지는 않지만 낯익은 한국어로 한인회보 취재팀을 반갑게 맞아주었으며 한국 유물에 대한 그의 생각과 한국 전시실 개편 계획에 대해 진솔하고 자세하게 설명해 주었다 (편집자 주)

Korean Society New England (Haninhoebo) interview with Jane Portal Chair for the Art of Asia Oceania and Africa The Museum of Fine Arts (MFA) Boston to Renovate Korean Gallery (III)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Special Interview

뉴햄프셔감리교회 The Korean Methodist Church of NH

담임목사 이 병 수

8 Pleasant St Salem NH 03079 (603) 553-3422 552-3770

주일예배 오전 11시 30분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새벽기도(월-금) 오전 5시

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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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dation to host a day-long event that will include

musical performances tours and activities all

focusing on Korean art and culture to celebrate

the renovation of the Arts of Korea Gallery That

event Korea Foundation Day will begin at 3 pm

on the 16th of November Wersquore always looking

for involvement with the Korean community (진

심으로 우리는 이곳 박물관에서 한인사회와 좀더 긴

밀한 관계를 맺고싶다 그렇기 때문에 11월 16일에

한국의 날을 개최한다 이날 다채로운 한국의 날 행

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금요일인데 한인사회의 적

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번 한국관 개편

은 한국문화재단에서 어느정도 후원이 있었음을 알

리고자 한다

제인 포털 We decided to renovate the Korean

gallery and we went to the Korea Foundation

for support They were very generous in their

financial support but it does not cover the en-

tire cost of the actual gallery renovation so

wersquove been actively looking for more support

from other places and wersquore still talking to some

other people companies foundations that might

be able to help us We actively welcome support

from any Korean businesses or community group

in Boston that might like to help us(한국 전시실

을 개편하기로 결정한 후에 한국 문화재단에 연락하

였다 그들은 할 수 있는만큼 도와주었지만 그래도

전체 경비를 커버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그래서 이

곳 저곳에서 후원할 수 있는 곳을 찾고있다 한국에

있는 한국 문화재단인데 아직도 우리는 많은 후원이

필요하다라는 것을 이기회에 알리고 싶다 또한 기업

체의 후원이나 한인사회의 후원이 매우 중요하므로

이곳 보스턴이나 한국에 있는 중소기업이나 대기업

이 후원을 해주기를 바란다 )

박혜성 후원금으로 할 수 있는일은

제인 포털 Well there are many possibilities If

we were to find support from the Korean com-

munity there are a number of different things

that could be done apart from gallery renova-

tions such as supporting a curatorial position

and presenting educational programs Wersquove

also had many companies as well as individuals

and foundations which have supported tempo-

rary exhibitions You can see their names all

over the museum(물론 후원금으로 할 수 있는 일

은 무궁무진하다 만일 한인사회에서 후원을 받을 수

있다면 한국관을 개편하는 것 이외에도 교육프로그

램을 개편하거나 신설할 수 있다 그리고 한국 사회

에서 후원하는 금액으로 한국 사회나 단체이름을 딴

큐레이터가 생길수 있으며 그 큐레이터는 그 펀드에

의해서 고용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후원하는 금액에

따라서 그 단체나 개인의 이름을 딴 겔러리를 만들 수

있다 즉 현재 많은 중소기업의 이름을 따서 만든 단

기간 전시회들이 이곳 박물관에서 많이 열린다 잘

보다 보면 이곳 박물관의 많은 겔러리들이나 전시회

등 여러곳에 개인이나 기업 후원자들의 이름이 적혀

있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다 )

제인 포털 I think that having Korean galleries in

Western museums is a very good thing for Korea

because it helps the rest of the world to under-

stand Korean culture and as you know it is less

well-understood than Japanese or Chinese and

so I feel that wersquore doing a good job acquainting

people with Korean history and culture through

the gallery and the collection Thatrsquos a good

reason for having Korean art in Western muse-

ums not just in Korea (그리고 내 생각에는 서양에

있는 박물관에 한국관을 갖고 있는 것은 한국을 위해

서 매우 좋은 일이다 왜냐하면 다른 세계에서 한국을

제대로 알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잘 알다시피 일

본이나 중국에 비해 한국문화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그래서 우리 박물관이 한국의 역사를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더욱

더 적극적인 한국의 후원이 필요하다 )

박혜성 혹시 일정 테마를 가지고 한국에서 전시품을

대여해서 대규모 전시회를 열수 있는지

제인 포털 Yes we could possibly I have not

got a definite plan but I mean we could borrow

things from Korea and do a temporary exhibition

from Korea Thatrsquos a possibility yes (당연히 가

능하다 지금은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한국으로 부

터 단기간 전시품을 빌려와서 전시를 할 수 있다 )

박혜성 참 11월에 열리는 한국의 날에 다채로운 행

사가 있을 것이라고 했는데교육프로그램도있을 예

정인가

제인 포털 Actually therersquos going to be a four-

week lecture course about Korean art as well

as an Artist Demonstration next spring Therersquos

also the Korea Foundation Day for which we

have several activities planned Wersquoll have a per-

formance by the famous gugak fusion ensemble

from Korea GongMyung short spotlight talks

offered in English and Korean an artist dem-

onstration and much more Wersquore having this

wonderful Korea Foundation Day and opening a

new gallery for Korean art so therersquos something

for everyone to come and enjoy (사실 한국의 날

보다는 봄에 4주간되는 한국 예술에 관한 수업이 진

행될 예정이다 그리고 한국의 날에 내가 한국의 예

술품에 대한 강의를 할 예정이다 그리고 한국 영화

를 보여줄 예정이며 한국 국악도 선보일계획이다 (ldquo

공명rdquo의 공연) 이 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올 수 있

으며 이날 개편된 한국 미술관을 새로 선보일 것이다

정말 멋진 행사가 될 것으로 믿는다 이날 많은 한인

들이 방문하여 좋은 시간을 갖게되길 바란다

Page 10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2012년 런던에서 열린 장애인 올림픽이 개막

한지 열흘 만에 그 막을 내렸습니다 장애인 올림픽

을 영어로는 ldquoPARALYPICSrdquo 라고 하는데 그리스

어의 ldquo옆에 나란히rdquo 를 뜻하는 PARA와 OLYMICS

의 합성어라고 합니다 비록 장애인들의 올림픽이

라 하나 비 장애인들의 올림픽과 견주어도 손색없

는 올림픽이라는 의미이지요

올 해로 제 14회가 되는 세계 장애자 올림픽 대회

는 사실 그들이 하는 경기보다도 선수들에게 얽힌

수 많은 인간 승리의 스토리가 우리에게 더 큰 감

동을 주는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올림픽 개막식에 휠체어를 타고 깜작

출현한 ldquo스티븐 윌리암 호킹rdquo 박사에 관한 이야기는

인간 승리로서 ldquo살아 있는 전설rsquo이라 할만 합니다

횡 박사는 이태리의 천문학자 갈릴레오 갈릴레

이 萬有引力으로 유명한 영국의 물리 학자이며 자

연 철학자 아이작 뉴턴 그리고 상대성 원리와 원

자탄 제조 원리 특히 ldquo99의 노력rdquo을 강조한 독일

의 아인슈타인에 이어 영국이 낳은 현대 물리학계

의 거목입니다

그의 나이21세에 루게릭 병 진단과 함께 의사들로

부터 시한부 생명을 선고 받았으나 예상과 달리 꾸

준히 학문 연구에 몰두하여 32세에 영국 왕립학회

역사상 가장 젊은 회원으로 추대 되는 등 근육이 점

점 마비되는 불구의 몸이 되어서도 불랙 홀이 있는

상황에서의 우주론과 양자 중력 연구에 크게 기여

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이론 및 우주론을 다

룬 많은 과학 서를 저술하며 2009년 까지 케임브리

지 대학의 석좌 교수로 재직한 기적의 인물 입니다

장애인 올림픽 개막식에서 선수들은 물론 관계자

들 영상 매체를 통하여 보고 있는 전세계의 수많은

청취자들은 순간의 침묵에 이어 진 그의 특별한 연

설을 들었습니다

ldquo인간은 제각기 다릅니다 인간에게 한계가 없다

는 것 보다 더 특별한 일이 세상에는 없을 것 입니

다 삶이 아무리 힘들더라도 모든 사람들에겐 자신

의 꿈을 이루어 낼 힘이 있습니다 발을 내려다 보지

말고 별을 올려다 보십시오 호기심을 가지십시오rdquo

병이 점점 깊어 몸을 전혀 움직이지 못하는 데다가

근래에는 음성조차 잃은 70 老軀인 그가 컴퓨터 합

성 장치를 통하여 한 짧은 연설은 우리를 전율하게

하였습니다

호킹 박사의 ldquo별을 바라다 보라rdquo는 축사가 감동

적인 것은 그 자신이 누구보다 혹독한 장애를 겪으

면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다른 모든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때문일 것 입니다

흔히 육체의 장애는 두려워하면서 정신의 불구

를 무서워하는 사람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모

든 장애 중에서 꿈과 희망이 없는 것 만한 장애가

있을까

호킹 박사는 얼마 전 그의 70회 생일 강연에서도

ldquo우리는 합리적인 법칙에 의하여 운영되는 우주 속

에서 살고 있다 덕분에 우리가 이를 탐험하고 이해

할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우리가

보고 있는 걸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무엇이 우주를

존재하게 하는지 궁금해 하라 우리는 앞으로 화성

이나 금성 태양계의 다른 별에 식민지를 건설할 수

있을 것이다 rdquo라며 질병과 노화로 몸이 제 기능을

거의 하지 못하는 상태이지만 이 시대를 대표하는

우주 물리 학자로서 여전히 사람들에게 우주의 별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갖도록 격려하였습니다

봄이면 저의 집 뒷 뜰에도 신비한 별의 세계 銀河

水가 내려 앉는 것 같습니다 잔디를 깎고 하루가 지

나면 눈에 보이지 않게 가늘고 여린 꽃대가 돋아 나

고 그 위에 아주 작고 흰 풀꽃이 무리 지어 피어 있

는 情景이 마치 은하수 같다고 하여서 저희 가족은

이를 ldquo은하수 꽃rdquo 이라 부릅니다

실제로 우주의 은하수에는 1000억 개 이상의 행

성이 구름처럼 모여 있다고 하지요 많은 천문 학자

들은 은하수 어디엔가 태양계와 같은 형태의 행성

들이 존재할 것이고 그 중에는 고도로 발달된 행성

이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이 광대 무한한 우주에서

지구만이 문명 사회를 이루고 있지는 않다는 의미

가 되겠지요

그들의 말대로 저 은하수 어디엔가 문명화 된 별

이 존재한다면 나름대로 자기의 존재를 알리는 신

호가 가끔 목격되는 UFO나 공상 과학 영화 속에 존

재하는 ET같은 존재가 아닐는지 저 역시 상상 속

으로 빠져 보기도 합니다만 우주의 신비는 인간에

게 너무나 벅찬 대상이며 범접할 수 없는 저 멀리에

있는가 그러나 역설적으로 인간의 정신은 우주만

큼 넓고 인간의 육체도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세

포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면 어쩌면 우

주는 내 안에 존재한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우주 과학자도 철학자도도 아닌 평범한 저도 요즈

음처럼 청량한 가을 밤 별을 바라보며 ldquo저 별은 나

의 별 저 별은 너의 별rdquo이라는 노래 속에서 우주를

내 안에 끌어들이는 명상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전 세계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는 2012년 장

애인 올림픽에서 호킹 박사의 ldquo별을 바라보라rdquo는

강연이 비록 꿈과 희망을 상징하는 것이라 해도 그

를 계기로 시대마다 철학자가 시인이 우주 과학

자가 연구하고 노래하는 ldquo별들의 이야기rdquo는 인류의

역사와 함께 하는 Never Ending Story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더 하게 됩니다

(2012 09 18)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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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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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Never Ending Story (10) 별들의 이야기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지난 일요일 백수 잔치에 참석했다 한국 나이로 99세를 백

수라고 하니 만으로 98세이다 2년 후에 백세가 될 분이 걷고

말씀도 잘하시니 참으로 보기 좋았다 자손들이 하늘의 복을 많

이 받으신 어머니 할머니의 삶을 축하하고 싶어 많은 분들을

초청하니 얼마나 좋은가 생신을 맞으신 분은 이보다 더 행복

한 날도 많지 않았을 것이다 백수자체보다도 그 분이 부러웠

던 것은 자서전을 보고 나서다 지금까지 살아온 이야기를 본인

이 써서 몇 년 전에 책으로 출판했다니 어찌 대단치 아니한가

며칠 전에는 노동자의 어머니로 존

경 받는 은퇴한 목회자가 쓴 ldquo낮추고

사는 즐거움rdquo이라는 책을 읽었다 그

분은 결혼도 하지 않고 6 70년대에

여공들의 권익을 위하여 살았다 그들

을 위해 싸우다가 감옥에도 여러 번

갔다 경찰서와 안기부에서 큰 소리도

쳤던 그 분을 만나면 고맙다고 인사부

터 드리고 싶다 그리스도인답게 사셔

서 고맙고 나는 그렇게 살지 못해 죄

송하다고 사과도 하고 싶다 나는 그

분의 이야기가 글로 남아있어 무척 고

맙다 그런 삶은 많은 사람과 나누어

야 더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한 주간 동안에 두 분의 자서전을 읽

으면서 많은 사람들이 자서전을 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단한 인생

이 아니면 어떤가 유명인사가 아니

어도 파란 만장한 삶을 살지 않았어도

나눌 가치는 충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역사는 반복된다고 했으니 실패한 이

야기도 나누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대통령 같은 지

도자가 아니라도 괜찮다 지금까지 살아온 이야기를 남긴다면

후손들에게도 큰 격려가 될 것이다 그들도 자서전을 읽으면서

조상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려고 애쓸 것이다

나는 ldquo자서전rdquo이라는 말만 나오면 할 말이 없다 숙제를 못

한 학생처럼 마음이 불편하다 오래 전부터 어머니 자서전을 쓰

고 싶었다 우리 어머니는 일제시대 순사의 눈을 피해 떡 장사

를 하면서 살았다 그 때 우리 아버지는 일본으로 징용 가셨다

해방이 되어 일본에서 돌아온 아버지는 절약 정신이 투철했고

어머니는 이웃과 나누기를 좋아하셨다 두 분의 생각이 달라도

너무 달랐다 어머니는 많이 힘드셨을 것이다 그래도 어머니

는 가정을 지키셨고 후손들이 어머니의 깊은 이웃 사랑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어찌 우리 어머니뿐이겠는가 이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의 이

야기는 나눌 가치가 있다 그런데 누가 그분들의 자서전을 쓸

것인가 자서전을 본인이 쓸 수 있고 쓰고 싶은 사람이 몇 명

이나 될까 그렇다고 소중한 이야기가 이 세상을 떠나는 순간

영원히 사라지는 것도 안타까운 일이다 장례식 때 떠난 분의

사진을 모아서 보여주는 것도 좋지만 살아 계실 때 누군가가

대신 써서라도 자서전을 만들어 축하해준다면 그보다 큰 선물

은 없을 것이다 백수까지 기다릴 필요도 없다 언제 어느 때라

도 좋을 것이다

그럼 언제부터 자서전을 써야 될까 언제든지 시작해도 된다

고 생각한다 심지어 중고등학생들도 자기 자서전을 학생시절

에 쓸 수 있다 오래 살지 않았기 때문에 당연히 쓸 이야기가 많

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젊은 사람들

은 지난날의 이야기만 쓸 것이 아니

라 미래에 이루고 싶은 이야기도 쓰

면 좋을 것이다 흔히 말하는 미래 자

서전을 쓰는 것이다 자기가 장차 무

엇을 하고 싶은 지를 쓰면 된다 소

설을 쓰라는 말이 아니고 미래의 청

사진을 지금 구체적으로 적어 보라는

말이다

지금도 잊혀 지지 않는다 전에 살

던 동네에 한국에서 ldquo꿈의 학교rdquo라는

곳에 다녔던 학생이 쓴 미래의 자서

전을 읽어 보았다 어떤 학교에서 공

부하고 졸업을 한 후에는 어떤 일을

할 것인가에 대하여 적었다 그는 대

학을 한 곳이 아닌 여러 곳 그것도 여

러 나라에서 공부하고 싶어했다 한

국 미국 일본 심지어 아프리카에서

도 공부하고 싶다고 썼고 그 때 그는

자기의 미래 자서전을 따라 일본에서

공부하는 중이었다 그 학생의 부모

가 잘 알려진 분인데 참으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세상에는 예수가 쓴 자서전은 없다 그러나 다른 사람이

그의 삶을 눈 여겨 보고 적어서 전해준 것이 네 권의 복음서이

다 앞에서 말한 은퇴한 목회자처럼 예수님도 대단한 열정을 가

진 분이셨다 그 분은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그 목적을 달성할

때까지 쉬지 않고 달려가셨다 그분은 자신의 이야기를 남기는

데 관심이 없었지만 다른 사람들은 그 분의 삶으로부터 진한

감동을 받아 그 분 이야기를 써 놓았다 다른 사람이 쓴 그 분에

관한 이야기는 2천여년이 지났어도 여전히 감동을 주고 있다

ldquo판도라 자서전rdquo 이라는 것이 있다 ldquo출생과 유년기 청소년

기 20-30대 결혼 이야기 부모가 된다는 것 중년으로 접어들

기 할아버지 할머니 노년을 보내면서 회상rdquo으로 나누어 해

당 제목 밑에 빈 페이지가 있다 그곳에 자기 이야기를 적으면

된다 젊은 사람들은 미래의 계획도 기록하면 된다 우리들이

나 우리 부모들의 자서전이 밴자민 프랭클린의 자서전처럼 유

명하게 되지는 않아도 가족과 친구들에게는 보석처럼 여기는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 아 그런데 내 자서전은 언제 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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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자서전 쓰기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10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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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사귐과나눔이 있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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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2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탈북 무용가 김영순씨 초청 강연회

북한의 인권 및 사회상과 우리의 자세 보스톤한국사랑회는 탈북 무용가 김영순씨의 생생히 증언을 통해 북한의 참담한 인권 유린 실태와

인간으로서 누려야할 최소한의 자유마저 강탈한 북한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으로 이어지는 3대 세습의

독재 지도체제의 실상을 철저하게 파헤쳐 보고자 귀중한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북한의 반 인륜적 행태를 거울삼아 자유 대한민국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고자 하오니

뉴잉글랜드 지역의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초청 탈북자 김영순씨의 주요 경력]

평양 예술학교 무용과 김정일의 처 성혜릴 과의 절친한 동기 동창 인민군 협주단 무용 배우 ( 중위 ) 13년 근무 뮤지컬 요덕 스토리 북한 전문가 ( 워싱턴 DC 뉴욕 LA 공연 등 ) 현재 탈북자 예술인 총 연합회 대표이사 및 북한 민주화 위원회 고문 최고의 저치범 수용소인 함경남도 요덕 청치 수용소 9 년간 복역후 (아들은 현지 사망 ) 탈북 증언 미국의회 영국 일본 인권위원회 등

대학생을 위한 강연

일반 교민 강연회

일정 2012년 10월 5일 (오후 1200 ~ 200)

장소 하버드 케네디스쿨 (Havard Kennedy Shool Weil Toun hall) 79 John F Kennedy st Cambridge MA

ldquo북한의 인권 및 사회상과 우리의 자세rdquo

북한의 인권실태 (질의 응답식 진행)

교민과의 대화 북한의 인권실태 (질의 응답식 진행)

사회 텁츠대학 국제정치학 이성윤 교수

일정 2012년 10월 6일 (오후 300 ~ 600) 식사 포함

장소 보스톤 성결교회 (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T) 781-275-8233

일정 2012년 10월 6일 (오전 1100 ~ 오후 100)

장소 뉴잉글랜드한인회관 (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언론인 안보 단체장 보스톤한국사랑회위원 합동 간담회

주최 보스톤한국사랑회(구 안보협의회) 뉴잉글랜드한인회 보스톤재향군인회 이북5도민회 주관 보스톤한국사랑회 (문의 이강원 ( 전화 339-298-1187 )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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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TAR 전기 800-592-2000

RCN TV전화 800-746-4726

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413-535-0916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781-326-9009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고 동창회 617-928-0015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숙명여대 동창회 617 586 6982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연세대 동문회 617-335-1588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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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스종합건축 617-669-3160

고려페인트 713-927-0854

글로벌건축 617-645-6146

무지개건축 978-855-4763

미남건축 508-650-8844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선아건축 508-230-5878

솔로몬Drywall 978-761-0623

에코건축 617-872-4982

원건축설계 617-921-6798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EY건축 617-590-3472

IT종합건축 617-328-78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Leersquos건축 617-538-0558

지선디자인 617-325-1007

JC건축 781-738-7871

J건축 978-335-7995

KAMrsquo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금융모게지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선모기지 617)592-6378

성주영 재정설계 339-203-1988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US파이넨셜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진노래방 617)782-9282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사롱 에미언스 401-232-002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유경희 헤어 508-768-7675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최지희 헤어 617-818-5596

하이드스 헤어스파 508-838-8389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DeanO Hair 617-206-4560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석

국제보석 617-523-2553

우리보석 781-272-2004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페렐쥬얼리 617-262-8448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사진

나비스 스튜디오(영상촬영편집)

617-756-5744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린덴 바버스 781-489-5633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Page 14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광고한인회보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15

미림식품 152 Harvard Ave Allston (617)783-2626

Page 16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Technology Changing Lives Africa

Sharing Culture Through Music

This article in the English sec-tion of the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paper will focus on the effect of technol-ogy throughout the world This week the emphasis is on mo-bile phones in Lagos Nigeria Although most readers will be sitting next to their cell phones or have one in the room

with them just in case it buzzes The mobile phone has changed our lives but in Nigeria ndash where landlines were all through state-owned telecoms ndash the cell phone has changed their lives in a greater way Once NITEL the telecoms marketer in Nigeria fell Nigeria is now one of Africarsquos largest cell phone industries with close to 100 million mobile phone lines Although according to the Nigerian Communications Com-mission Nigeria has the largest telecoms market in Africa the continent in general holds similar immense trends From 2000 and 2010 Safaricom a Kenyan mobile phone firm expresses incredible multiplication Over the decade their subscriber base increased by about 500 times In just 2010 Rwandan mobile phone users grew 50 just by country statistics from a regulatory agency Originally catching attention during the revolution the cell phone is now for the internet Itrsquos becoming the PC of Africa Osibo or Opera for Sub-Saharan Africa has noticed an impres-sive jump in users Their browser data shows the real usage of Africans on their mobile phones Even more than computer users Nigerian mobile phone users exceeded desktop users Only in last October these values show a continuous trend upward ndash only for mobile phone users Since then tens of millions of phones are sold in Africa How-ever low-end Nokia phones used to be the only phones sold and not more expensive smart phones Recently actual smart phones have started to hit the market and gaining popularity causing prices to drop making them even more popular Even phones such as the Blackberry have trouble getting back on top in the United States is productive in the developing world more than in Europe and North America Blackberry and Nokia are not the only two companies set on these developing countries Google has 200 million Android phones in Africa that are to be sold but by 2016 they have esti-mated about a billion mobile phones on Africa Itrsquos a necessity Ten years ago it was a luxury ndashnow itrsquos just life

These are a few of the other ways Nigerians use their cell phones 1 Banking Money transfers are done by mobile phones as Africans have started to pay their bills through their cell phones 2 Activism Cell phone connections was able to create a strong resistance therefore mobile phone started to create a unique elec-toral process empowering the people 3 Education They have started using mobile phones instead of expensive desktops and using social networking as a way to get education to more students 4 Entertainment Africans have taken the liberty to create enter-tainment channels with movies on their cell phones Another in-dustry that is catching on is Nigeriarsquos mobile music industry with ringtones and simply music to listen to throughout the day as well 5 Disaster Management As a way to alert for refugee camps and for lost family members to find one another databases have been set to find one another after a disaster 6 Agriculture Farmers with access to weather information market prices and insurance values have created one of the most important changes for farmers There are specific phone applica-tions that can be used on their phones to alert farmers about their animalsrsquo food cycles 7 Health As a lot of medicine in developing countries is not actually the drug that was supposed to have been bought mobile phones can text a database a barcode on the real medicine to make sure what they received was not a counterfeit drug Another role phones play are by finding healthcare providers throughout the area

Eugenia Kim KSNE

The growing international popularity of Korean pop star PSY who became one of the summerrsquos most-talk-ed-about stories since his music video went viral in July has made clear that a culture in motion knows no bounds Language geography and other elements tra-ditionally seen as barriers to transnational exchange have not proven strong enough to inhibit the free flow of different cultural goods especially music In the midst of the Jasmine Revolution that spread through Egypt for example local youths were listen-ing to the latest K-pop hits and enjoying the newest Korean dramas Reports also suggest that throughout North Korea even in rural areas not only music and television but also movies from across the 38th paral-lel are becoming sought-after commodities Accord-ingly despite the likelihood of censure North Korean youths have started to show interest in adopting the hairstyles worn by K-drama stars and even imitating the Seoul dialect Where Korean culture receives a welcome the forms in which the songs or stories are relayed seem to be less important than the messages they carry

Situated between a stretch of ocean and the sprawl-ing Eurasian landmass the Korean Peninsula has long been a site of continuous inflows of diverse cultural influences In the 19th century especially the move to open the country to the outside world and to the tra-jectory of modernization made interaction with out-side cultures a natural and commonplace occurrence From this vibrant exchange between Korea and other countries especially with regards to musical heritage came new unique creations that remain well-loved to this day Among these is ldquoYeongardquo one of the most widely known songs in Korearsquos unofficial national repertoire Featured on soundtracks for recent movies and dra-mas the popular song was a regular favorite among young students out on field trips or camping trips dur-ing the early 1970s True to its title which means love song the songrsquos lyrics portray the wistful longing of a lover waiting for the day that his true love will return to him from across the ocean ldquoFor you alone I will wait for my love I will wait foreverrdquo For generations of Koreans who looked out at a peaceful ocean with the lilting refrain of ldquoYeon-gardquo on their lips the fact that the song has its origins in the popular culture of New Zealand may come as a surprise As the story goes the original version of ldquoYeongardquo better known as the popular Maori folk song ldquoPokarekare Anardquo was sung often among New Zealand soldiers stationed in Korea during the Korean War The melody and its ode to enduring love passed from the soldiers to the Korean people picking up Korean lyrics along the way and quickly become a classic love song Similar stories of cultural influences from outside finding positive and even innovative reception on Ko-rearsquos shores can be found in the background of other lsquo70s hits Diva songstress Lee Eun-harsquos hit ldquoThe Third Daugh-

ter of Choi Jinsardquo is a remake of American soul singer Al Wilsonrsquos ldquoThe Snakerdquo While retaining the heavy beats and rich mix of strings brass and guitar that was characteristic of northern soul as well as Wil-sonrsquos humor Leersquos rendition told a uniquely Korean story of a middling suitor seeking to marry the beauti-ful third daughter of a lower-class official during the Joseon Kingdom (1392-1897) ldquoBanks of the Ohiordquo a folk song first sung in the 19th century and made popular by singers like Johnny Cash and Olivia Newton John was adapted by Ko-rean singer-songwriter Jo Young-nam Entitled ldquoMy Homeland Chungcheong-dordquo the version sung by Jo paints an idyllic picture of the fields thatched cot-tages and relatively quiet lifestyle that awaited a refu-gee family fleeing to Chungcheong-do (Chuncheong Province) during the Korean War While the adapted song pays tribute in its own way to the difficulties overcome by previous generations of Koreans its sto-ry would likely startle those familiar with the murder story recounted in the original English tune In 1977 at the first annual MBC College Musicians Festival Lee Myeong-woo of Chungnam National University debuted with a stirring remake of ldquoErev Shel Shoshanimrdquo or ldquoEvening of Rosesrdquo one of the most famous Hebrew love songs often sung in Jewish weddings Entitled ldquoGasirirdquo the new song incorporat-ed the words from ldquoCheongsan Byeolgokrdquo or ldquoSong of Cheongsanrdquo a traditional ballad first sung during the Goryeo Kingdom (918-1392) Leersquos sonorous voice together with the simple and evocative melody of the Hebrew song would secure a place for his per-formance of ldquoGasirirdquo as one of the most memorable of the past decades

Western classical music has also featured promi-nently in newer Korean pop songs the most recog-nized example being the incorporation of Beethovenrsquos ldquoIch liebe dichrdquo into a hit ballad by lsquo90s star Shin Seung-hoon Another popular lsquo90s singer Lee Hyun-woo turned the melody from the 2nd Movement of ldquoWinterrdquo from Vivaldirsquos Four Seasons into a plain-tive song on the end of love The overseas success of PSYrsquos ldquoGangnam Stylerdquo may be the beginning of a new chapter in Korearsquos his-tory of interaction and exchange with other countries through the medium of culture A key element of the success of ldquoGangnam Stylerdquo in addition to the wel-come received by foreign culture in Korea may very well be the readiness to embrace what is different and value what is good no matter what ldquogoodrdquo sounds like Ultimately the power of culture lies not in the labels of ldquoyoursrdquo or ldquominerdquo but in the ability to bring ldquoyourdquo and ldquomerdquo closer together

By Wi Tack-Whan Adapted and translated by Kwon Jungyun Koreanet Staff Writer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The words from ldquoCheongsan Byeolgokrdquo or ldquoSong of Cheongsanrdquo a traditional Goryeo balladwere incorpo-rated into a Korean remake of the Hebrew love song ldquoErev Shel Shoshanimrdquo

Korean pop singer PSYrsquos ldquoGangnam Stylerdquo music video has been viewed over 133 million times on Youtube since its July release (photo courtesy of YG Entertainment)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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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Why do so many people want things for free I mean I donrsquot mind the buy one-get one free deals or the free samples at Costco but if people want something that they donrsquot have they just try to take it It shows that they have an impure heart as they cannot identify their wrongs and where the line between a friendly exchange and stealing is For example for group projects I always seem to do all the work get an A+ and then everyone gets the same grade I worked so much harder than them ndash why do they get a better grade than they deserve Why is our school system so unfair Student

Dear Student Hopefully this is not happening in every single class and that all of your projects are not group projects If there are many individual projects the people in your group will probably get a much worse grade as you did not help them and your teacher should notice the drop in their grade To prevent your teacher from asking you if you did all the work in your group you could go into class afterschool and suggest a way to self-grade yourselves on participation ndash make sure to frankly put that you put all the work Your group members will never know only the teacher will understand how hard you have been work-ing Ducky Dear Ducky Why do people delete things on Facebook Why do people even post emotionally irked material in the first place If yoursquore going to regret it later please take one breath be-fore you hit enter or send Then later you delete that post and everyone who sees it later tells you and you deny it ever happened In the end I know that only the people who read and accuse you look bad but what do you feel for yourself I donrsquot understand how people can just live with their selves after lying and lying like itrsquos an easy task So spoiled and corrupted Ex-Friend

Dear Ex-Friend One thing about social networking is that a lot of is based on who sees it therefore nothing ever goes away What people read is scarier than what people write The fact that they deny that they ever wrote is very immature of them because it is outright lying but besides this I think that something like this can either be blow way out of proportion or just forgotten If you are extremely mad about this act you can discuss with some of your friends but after a bit ndash hopefully you will get over it as well Ducky

Dear Ducky We have school uniforms and we had to bring many left over uniforms to some places to do a project We have almost a box of shirts and one homeless person came up to me and asked me if I could give one shirt to him as he re-ally needed one Since I was not in charge of the uniforms I couldnrsquot do anything But I was thinking if I were a per-son who was in charge would the person give the uniform shirt to the homeless person or not What do you think Shirt Boxes

Dear Shirt Boxes This is an extremely hard situation as it seems horrible to think of what are the worries behind giving one a school shirt Especially at a school with uniforms many schools have school pride as their students wear specific uniforms If anyone could get these uniforms like the homeless person it may not be taken as a very strong school Although it may sound horrible many percep-tions are what build up private schools and the students who get admitted or attend the school I think that if one were worried about this they could start a clothing drive to gather shirts and other apparel for the homeless Plus shirts may be more comfortable than your school uni-form Ducky

Dear Ducky

My phone stopped working recently so I need to get a new phone I love the iPhone but my father wants me to buy a Samsung phone because I am Korean and he thinks I should buy Samsung if I can What should I do I know I have to buy a Samsung phone but at the same time I want the iPhone Should I buy Samsung phone over Apple phone because I am a KoreanDebater

Dear Debater I think that this is a debate that a lot of people may be going through but I personally donrsquot know where I stand in this Also apparently there are no iPhones in Korea anymore either I think buy your phone purely on com-fort It could be something as simple as the fact that you have a mac so you want an iPhone or vice versa Ducky

Dear Ducky Why are there some people I simply cannot communicate with There are so many people who have a temper and I cannot stand it For example my father has temper so whenever he hears something he cannot stand he sud-denly shouted at the people and got mad One day he left home and came back one week later I donrsquot understand people like my daddy I love him but I hope he can find to manage his anger What can I do to help him I tried to be very nice to my daddy because he is my daddy but sometimes he makes me mad with stupid reasons Oh I canrsquot stand itNo Temper

Dear No Temper People such as your father may not realize his anger and it may be purely out of stress around him In this case talking to your father about your worries may not be a good way to deal with it One of the best ways is for your-self to be cautious around people like such and maybe you could talk to others like your mother and other fam-ily members Ducky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청소년(학생) 기자 모집뉴잉글랜드 한인회보에서는 청소년(학생) 기자를 모집합니다

지역 한인 사회를 위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할 학생들 저희 한인회보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사회 뉴스 소개 학교생활 뉴스 소개 기타 각 분야 (문화 예술 사회 등) 칼럼 등

한인회보 청소년 기자에게는 커뮤니티서비스(봉사활동) 확인서 제공

문의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Page 18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광고

우리의 대통령 우리의 손으로 주보스톤총영사관과 뉴잉글랜드한인회는 2012년 12월 19일 실시되는 제18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재외국민의 선거참여를 위해 재외선거 접수 캠페인을 8주에 걸쳐 실시합니다 뉴잉글랜드지역 재외선거인(영주권자) 및 국외부재자(한국의 주민등록이나 거소신고가 되어있는 자)분들은 빠짐없이 신청하여 뉴잉글랜드 재외국민의 저력을 보여줍시다

재외선거 접수를 희망하시는 국외부재자(한국에 주민등록 또는 거소신고가 된 자)는 하단의 신청서를 오려 여권 사본과 함께 주보스톤총영사관으로 우편접수 해 주시면 접수증을 e-Mail로 보내 드립니다

국외부재자신고서 작성 예

워싱턴 뉴욕 LA 보스턴 SF 시애틀 시카고 애틀란타 호놀룰루 휴스톤

1400명

700명

2100명

3500명

2800명

미주 재외선거접수현황(9월18일 현재)

1601

33473227

127311601231

869 1100

382

683

미국 일본 중국

5000명

10000명

15000명

15031

주요국가 접수현황 (9월18일 현재)

1062211545

보내실 곳 주보스톤총영사관 재외선거 담당자 앞 (Korean Consulate General) 300 Washington St 251 Newton MA 02458 전화문의 617-641-2830

국외부재자들의 편의를 위해 H-Mart (벌링턴)와 한진택배(얼스톤)에서 출장접수를 받고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랍니다

영주권자 국외부재자

보스톤 (영주권자 62 국외부재자 1211)

Page 20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공고

뉴잉글랜드한인회

한인회장 후보등록 공고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 회칙 제2장에 의거한 한인회 선거관리 운영 규정에 따라 제38대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후보자 등록을 받고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사회를 이끌어 갈 제38대 한인회장 후보가 되기를 원하시는 분은 2012년 10월 22일(월요일) 오후 8시까지 등록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38대 회장 후보로 한인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할 수 있고 각 단체와 원할한 유대관계를 가질 수 있으며 주 정부나 미국 각 기관과의 관계에 중추적 역할을 하실 수 있는 유능하신 분들의 많은 등록 바랍니다

1 선거 일정

후보자 등록 마감 2012년 10월 22일 (월요일) 오후 8시 까지

투 표 일 시 2012년 11월 11일 (일요일) 오전 8 ~ 오후 8시

개 표 시 간 투표일 당일 투표 마감 (오후 8시 이후)

투표 및 개표 장소는 추후 발표 예정

2 후보 자격

뉴잉글랜드한인회 정회원으로 선거일 현재 기준 만 30세 이상인 자

선거일 현재 기준 지난 3년간 계속해서 정회원 자격을 유지한 자

미국 영주권 또는 시민권 소지자

금고 이상의 실형을 받지 아니한 자 금치산 선고를 받지 아니한 자

3 후보 등록 서류 (선관위 사무실에 제출)

후보자 입후보 등록 신청서 (선관위 사무실 구비)

정회원 100명 이상의 추천서 (복수 추천 불허)

신원조회 신청서 및 후보자 선거 본부장 사무장 참관인 명단과 사진 2매

피선거권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복사본

공탁금 $5000 (Bank Money Order or Certified Check)

공탁금과 제출한 서류는 반환되지 않습니다 Payable to KSNE정회원의 자격은 본회 영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한국인 및 한국계 미국인 입니다

한인회칙 제 7장 제38 39조에 의거 선거운동은 후보자 등록이 완료된 시점부터 선거일 당일까지 할 수 있습니다후보가 2명 이상일 경우 경선에 의해 당선 됩니다선거는 보통 평등 직접 비밀투표의 원칙에 의거 한인회장 선거관리 운영 규정에 따라 진행 됩니다각종 서류 양식 및 선거관리 운영규정에 관한 열람 문의는 선거관리 위원회에 하시기 바랍니다본 광고는 한인회칙 선거관리 운영규정 제3장 13조에 의거하여 실시됨을 알려 드립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e-mail haninhoebogmailcom)

후보등록 문의 위원장(617-877-6274) 부위원장(978-764-7777 간사(617-851-3084)

2012년 8월 22일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SAT 조급해하지 말고 체계적인 전략을 짜라

미국과 한국에서 SAT 상담을 할 때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ldquoSAT 몇 점이나 올라갈 수 있나rdquo이다 학

생이 정말로 열심히 SAT 공부했다면 많게는 SAT

600점 적어도 200 - 300점 정도 향상되는 것이 보통

이지만 많은 학생이 몇 년간 거의 같은 SAT 점수대

에서 머무르고 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왜 그럴까 SAT시험은 대학 입시 시험이기에 보

다 체계적인 준비와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데 중간

고사나 기말고사 준비하듯 짧은 시간에 해결될 것처

럼 여기는 잘못된 대응과 감정을 제대로 조절 못하

는 십대 성향이 맞물려 있다 이것을 되짚어 보면 답

이 보인다

우선 짧은 시간에 해결하려 마음을 버리고 효과적

인 전략을 세워 계획된 시간표로 꾸준히 준비하는 것

이다 더욱 중요한 지속성이다 한 달 동안 학원 등의

수업을 제외한 공부시간이 90시간이라고 할 때 몰아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매일 규칙적으로 연결이 되어

야 한다 lsquo컨디션이 안 좋아서 친구에게 무슨 일이 생

겨서 내일 많이 하자rsquo라는 생각은 매우 나쁜 영향을

초래하고 그 동안 SAT를 공부했던 시간들을 다시 원

점으로 되돌리는 최악의 상황들을 만들어낸다 그 동

안 많은 비용과 시간들을 들였는데 향상이 없다면 그

동안 학생의 학습태도가 어떠했는지 파악이 될 것이

다 16년 간 학생들을 지도하며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에게 이와 같은 공통점이 보였다 SAT성적을

향상하고 싶은 학생들은 예전 학습태도를 버리고 새

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작하라고 제안하고 싶다

1SAT Critical Reading

학생이 가장 많이 어려워하는 부분이고 실제로

SAT 점수 올리기가 제일 힘든 과목이다 어떤 방법

이 효율적일까 최선의 방법은 단어를 최대한 많이

외우는 것이다 방학 중에 3500개정도의 단어를 모

두 암기한다면 제일 빠르게 결과를 볼 수 있다 이 때

중요한 것은 전날 외운 것들을 누적해서 외우는 방법

을 사용하여 완전히 본인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SAT 단어가 어느 정도 외워진 뒤에 지문의 시대적

배경과 작가의 의도를 파악 한다면 한결 쉽게 풀어지

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650점 이하의 학생은 단어암

기 위주로 문제를 풀어보고 틀린 문제는 단어정리를

다시 해서 외운다면 시간을 단축시키고 보다 효율적

인 성적향상을 이룰 수 있다 SAT 650점 이상의 학

생은 틀린 문제를 가지고 lsquo왜 이건 답이 될 수가 없나rsquo

연구하다 보면 작가의 의도를 이해할 수 있고 난이도

높은 문제의 정확한 답을 찾을 수 있는 능력이 생겨

꿈의 SAT 700점대가 가능해 진다

실제 미국에서 학생들을 가르칠 때 이러한 방식으

로 마무리공부를 시켰는데 많은 학생들이 SAT 700

이상을 받는 쾌거를 올릴 수 있었다 단어암기와 실

전 문제를 적절히 접목시켜 반복 학습하고 오답을 찾

을 수 있는 능력을 키워나가는 것이 핵심이라 할 수

있다 단어암기 시 ldquoTo Kill a Mockingbirdrdquo ldquoJane

Eyrerdquo 등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800점을

받은 학생들을 위주로 조사해 보면 가장 좋았던 책으

로 뽑혀진 책들이니 쉬는 시간이나 여가시간을 이용

하여 몇 번 읽게 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2 SAT Writing

한국 학생들이 미국 학생들 보다 쉽게 SAT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과목이다 문법이란 것은 공부 한 만큼

나오는 것이고 짧은 시간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7

가지의 패턴을 공부하고 실전문제를 푼 뒤에 오답노

트를 정리하여 계속 반복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다 essay부분은 여러 가지 예를 인용하여 적절히 정

리하면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 49가지의 문제를 45

개 이상 맞아야 SAT 700점을 넘어갈 수 있으니 이

부분을 집중 공략해야 한다

3 SAT Math

어렵지 않은 SAT 문제들이지만 고득점이 쉽지 않

다 짧은 시간에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하고 함정문제가

많아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된다 많이 출제된 SAT

문제의 컨셉을 정리한 뒤 SAT 오답노트를 사용하

여 어디에서 실수가 잦은지 알고 어려운 문제들의 유

형을 파악하는 것이 관건이다 우리 SAT 학원의 학

생 중 SAT MATH 800점 만점을 받은 학생은 모두

30초에 한 문제 2분에 3문제 등의 시간적응 훈련을

통해 집중력을 높이는 훈련을 하며 어떠한 상황 속에

굴하지 않고 답을 찾아내는 힘을 길렀더니 좋은 결과

를 얻을 수 있었다

SAT 점수 올리기 위해 여러 가지가 필요하지만 가

장 중요한 것은 어떻게 학생을 관리하고 계획대로 나

아가느냐에 달려 있다 학생 부모님 그리고 선생님

들이 하나 되는 좋은 팀워크를 발휘하여 SAT 목표를

달성하기 바란다

[자료제공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본 자료는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

용한 정보를 발췌하여 에듀웰보스톤에서 제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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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2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투자용 부동산 구입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습니다

임대료 상승 등으로 수익성이 올라갈 것으로 기대하

는 투자자들이 앞다퉈 투자용 부동산 구입에 나서고

있습니다 투자용 부동산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

서 부동산 가격은 오르며 귀한 몸 대접을 받고 있고

수익성 부동산에 대한 투자 성패는 수익성이 판가

름합니다 부동산의 수익성을 철저히 따져 본 뒤 구

입에 나서야 실패 확률을 줄입니다 투자용 부동산

의 수익성을 판단하는 몇가지 방법을 알아봅니다

캐시 온 캐시 수익률 (Cash on Cash Return)

임대 수익을 현금 투자분으로 나누어 계산한 비율

이고 재산세 납부 이전의 임대 수익을 부동산 구입

때지불한 현금 다운페이먼트로 나누면 캐시 온 캐시

수익률이 산출됩니다

수익성 부동산의 현금 흐름을 판단하기 위해 사용

되는 비율로 현금 흐름을 중시하는 투자자들이 중

시하는 비율입니다

120만달러짜리 아파트를 구입할 때 현금 30만달

러를 다운페이먼트로 지불하고 나머지는 대출을 통

해 구입하는 경우를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관리비 등 비용을 제외한 아파트의 월 임대 순익이

5000달러일 경우 구입에 따른 캐시 온 캐시 수익

률은 연간 임대 순익 6만달러를 현금 투자분 30만

달러로 나눈 20가 됩니다

가격 대비 임대 수입 (Gross Rent Multiplier

GRM)

부동산 가격을 임대 수입으로 나눠 계산하는 가격

대비 임대 수입(GRM) 방법도 부동산의 가치를 판

단할 때 흔히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가격 대비 임대 수입을 계산하는 방식은 부동산

가격을 연간 총 임대 수익으로 나누기만하면 됩니

다 예를 들어 부동산 가격이 100만달러이고 연간

총 임대 수익이 10만달러라면 가격 대비 임대 수입

은 10이 되고 가격 대비 임대 수입이 높으면 가격

이 비싸거나 임대 수익이 상대적으로 낮음을 의미

합니다

가격 대비 임대 수입은 부동산의 가치를 산출하기

보다는 다른 매물과 시세를 비교하는데 주로 사용

됩니다 가격 대비 임대 수입을 계산할 때 비용 부분

이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적정 수익률을 파악하기는

데는 무리가 따릅니다

그러나 임대 수익이 비슷한 다른 매물에 비해 가

격이 비싸게 책정됐는 지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되고

특히 상가나 사무실 건물보다는 아파트 매물의 가격

을 비교할 때 많이 사용됩니다

자본 환원율 (Capitalizaton Rate)

상업용 부동산 투자성을 판단하는데 가장 많이 사

용되는 방법이 바로 자본 환원율이고 흔히 캡 레이

트라고도 불리는 자본 환원율은 투자 대비 수익률

을 의미합니다

셀러가 제시한 리스팅 가격이 해당 부동산의 수익

과 비교해 적정한 지를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캡 레이트는 연간 순영업 이익(net operating in-

come)을 부동산 가격으로 나누어 계산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100만달러짜리 상가건물의 연간 총 임

대 수익이 약 10만달러이고 관리 비용이 연간 약 1

만달러라면 순영업 이익은 9만달러이고 캡 레이트

는 약 9가 되는 것입니다

순영업 이익은 연간 총 임대수익에서 각종 비용을

제외하는 방식으로 계산하는데 비용 항목에는 감가

상각비와 대출 이자 등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세입

자의 신용도가 높아 안전 자산으로 분류될 경우 일

반적으로 낮은 캡 레이트가 적용됩니다

반면 투자 위험도가 높다고 판단되는 부동산의 경

우 셀러가 높은 캡 레이트를 제시하는 것이 일반적

이고 시중 은행 이자율이 오를 경우 캡 레이트 역시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내부 수익률 (Internal Rate of ReturnIRR)

내부 수익률은 투자로 지출되는 현금의 현재 가치

와 그 투자로 유입되는 미래 현금 유입액의 현재 가

치가 동일하게 되는 수익률을 의미합니다

즉 미래의 현금 수입액이 현재의 투자 가치와 동

일하게 되는 수익률 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투자의

내부 수익률이 9라고 한다면 이것은 투자의 원금

이 건물 보유기간에 계속 9의 복리로 성장하는 자

본의 복리 증가율과 같은 의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서 예로 든 100만달러짜리 상가 건물의 경우를

예로 내부 수익률을 산출해 보겠고 현금 30만달러

를 다운페이먼트로 투자하고 나머지 금액은 대출을

통해 건물을 구입한 것으로 가정하겠습니다

또 해마다 임대료가 약 3씩 인상되고 10년 후 처

분한다고 가정하면 내부 수익률은 약 187가 되고

일반적으로 내부 수익률이 캡 레이트보다 높기 때문

에 부동산 매매 때 두 비율을 함께 검토하면 구입 결

정에 도움이 됩니다

애나정 617-780-1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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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lsquo실질적 수입rsquo 따져보고 사자

2011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금탑 수상 3회한인회보 칼럼리스트한국 공인중개사 경력 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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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Spe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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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기 추락사고 일등석 보다

비즈니스석이 생존 확률 더 높아

보스턴언론 싸이 버클리음대 시절 사진 공개싸이 이젠 보스턴까지 점령비행기 꼬리부분의 생존율이 앞쪽보다 40이상 높게 나타나

항공기를 실제로 추락시킨 실험에서 여객기

뒤쪽에 있는 싼 가격의 좌석에 앉는 것이 오히

려 앞쪽에 있는 일등석이나 비즈니스석에 앉는

것보다 생존 확률이 더 높다는 결과가 나타났

지난 16일 선데이타임스에 따르면 영국 민영

방송 채널4와 TV 제조업체 드래곤플라이사가

여객기 추락 시 인체에 가해지는 충격을 알아보

기 위해 멕시코의 소노란 사막에서 진행한 실험

을 통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

연구팀은 사람의 평균 체중만큼의 모래가 담

긴 인형을 실은 189인승 보잉 727 여객기에 카

메라 24대와 센서를 설치하고 추락시켰다

여객기가 적당한 착륙 장소를 찾지 못하고 정

상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하강하는 사고 상황

을 재연했다

이는 여객기 추락 사고의 80

를 차지하는 상황 유형으로

추락 사고 중 승객들이 생존할

확률이 가장 높은 사고 유형이

기도 하다

항공기는 약 600m의 상공에

서 조종사가 탈출한 이후 약 시

속 225의 속도로 바닥에 곤

두박질했다

연구팀은 영상을 분석한 결

과 이 같은 상황에서 약 78의

생존 확률이 있지만 비행기는

조종석을 포함해 앞쪽 11번째

줄 좌석까지 앉은 인형의 머리

부분이 모두 잘려 나갔다

실제 상황이었다면 승객 66

명과 조종석에 있던 승무원들은 즉사했을 것을

의미한다

특히 일등석에 해당하는 앞쪽에서 5번째 줄

까지 좌석에 앉은 승객의 생존 확률은 희박하다

는 것을 밝혀냈다 반면 뒤쪽에 앉은 승객은 비

교적 높은 생존율을 기록했다

한편 전문가들이 지난 1971년부터 미국의 모

든 상업 여객기 사고 데이터를 분석한 다른 연

구에서는 비행기 꼬리 부분의 생존율이 앞쪽보

다 약 40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조종석과 가

까울수록 사망 위험이 크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ldquo실제 상황에서 가장

큰 위협은 추락 후의 폭발과 화재이며 승객들

이 부상으로 탈출이 어려운 상황에서 인명 피해

가 커진다rdquo며 ldquo기내 탑승 위치와 생존 확률과는

직접 연관이 없다rdquo고 주장하고 있다

국내외에서 연일 스포트라이

트를 받고 있는 가수 싸이가 보

스턴 지역의 자랑이 됐다

보스턴 지역 타블로이드 주

간지 lsquo더 보스턴 피닉스rsquo는 9월

싸이가 보스턴 지역 학교 출신

임을 집중 보도했다

특히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 뮤

직비디오 유투브 조회 수 등 인

기를 언급하며 미국 주간지 lsquo

피플rsquo에 소개된 싸이의 학력에

주목했다

매체는 ldquo1977년 12월 태어

난 싸이는 반포 초middot중학교를 졸

업한 뒤 미국 보스턴 대학교와

버클리 음대해서 공부했다 하

지만 아직 졸업은 하지 못한 상

황rdquo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싸이의 버클리 음대

학생증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

다 사진 속 20대의 싸이는 앳

된 모습이다 지금보다 늘씬한

모습이지만 특유의 표정은 변

함이 없다

한편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

은 15일 미국 아이튠즈 TOP

SONGS 차트 1위에 등극했으

며 캐나다 아르헨티나 체코

네덜란드 뉴질랜드 노르웨이

등 18개국의 아이튠즈 차트 1

위를 휩쓰는 쾌거를 이뤘다

Page 24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2012 미국 대선 특집

오바마 우세하나 롬니 아직 해볼만 플로리다 누가 잡느냐에 당락 달려

50여일 남은 미국 대선 판세는

미국 대통령 선거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민주

당과 공화당은 정middot부통령 후보를 공식 지명하고 후보

수락 연설을 듣는 전당대회도 다 치렀다

이제 남은 주요 일정으로는 오는 10월 열리는 세 차

례의 대선 후보 TV토론회와 한 차례의 부통령 후보

토론회가 있을 뿐이다 재선에 도전한 버락 오바마 대

통령과 밋 롬니 공화당 후보는 이 기간에 토론회를 준

비하면서 유세 강행군을 펼쳐야 한다 판세가 우세한

지역은 지키고 열세 지역은 뒤집어야 하기 때문이다

현재 후보지지도는 오바마가 `전당대회 효과rsquo에 힘

입어 롬니를 앞서고 있으나 대부분 오차범위 내 접전

이어서 누구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미 주요 언론매체와 전문가들이 분석한 중간 판세

를 정리해 본다

대통령 선거인 예상 = 미 대선은 주(州)별 직접(국

민)투표에서 이긴 후보가 그 주에 배분된 대통령 선

거인(단)을 모두 차지하는 `승자독식제rsquo로 치러진다

전체 선거인 538명 중 270명을 확보한 후보가 백악

관 주인이 된다

중립적인 정치전문 매체 `리얼클리어폴리틱스

(RCP)rsquo가 후보지지율 등을 토대로 선거인 확보 정도

를 추정한 결과 13일 현재 오바마가 확실 142명

유력 30명 우세 65명 등 237명이었고 롬니가 확

실 76명 유력 58명 우세 57명 등 191명이었다

lt 이하 괄호 안은 배분 선거인 수 gt

민주당 전대(9월3~6일) 전인 8월 말과 비교하면

11middot6 대선 당락을 가를 경합주(州)가 플로리다(29)

오하이오(18) 미시간(16) 노스캐롤라이나(15) 버

지니아(13) 위스콘신(10) 콜로라도(9) 네바다(6)

아이오와(6) 뉴햄프셔(4) 등 10곳(126명)에서 9곳

(110명)으로 1곳이 줄었다

RCP는 최근 지지율 조사에서 오바마가 롬니를 약

6포인트 차로 계속 앞서는 미시간에 배분된 선거

인 16명을 오바마 쪽에 포함했다 롬니는 3주 전과

같다

RCP는 9개 경합주 선거인을 지지율을 근거로 배분

하면 전체 선거인 수는 오바마 332명 롬니 206명이

될 것으로 추산했다

보수 성향의 워싱턴포스트(WP)는 오바마가 선거

인 확보 확실 196명 우세 41명 등 237명이고 롬

니가 확실 170명 우세 36명 등 206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WP가 본 경합주는 RCP 경합주에서 미시간(16)과

노스캐롤라이나(15)를 뺀 8개주(95명)였다 이들 수

치는 공화당 전대(8월27~30일) 전인 지난달 24일

분석치와 같다

확보 예상 선거인 수를 변화시킬 만큼의 지지율 변

화나 선거자금 투입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이 신문은

설명했다

그러나 이들 8개 경합주의 후보지지율(RCP 조사)

을 고려하면 오바마가 선거인 95명 중 82명을 롬니

가 13명(버지니아 1곳)을 추가해 전체 선거인 수가

오바마 319명 롬니 219명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설령 지지율 차가 1포인트 안 되는 버지니아(롬

니 08포인트 우세)와 아이오와(오바마 02포인

트 우세)를 롬니에게 넘겨줘도 전체 선거인 수는 오

바마 313명 롬니 225명으로 역시 오바마 압승이 예

상된다

다만 오바마의 리드 폭이 최대 35포인트에 불과

해 롬니 진영이 대대적인 광고 공세를 펴면 경합주 표

심이 롬니 쪽으로 기울 여지는 아직 남아 있다

그럼에도 오바마가 선거인 237명을 확보한 상황이

라면 경합주 8곳 가운데 지지도가 우세한 플로리다

(29)와 뉴햄프셔(4) 2곳(33)만 이겨도 당선 과반을

확보할 수 있다

또 오바마가 오하이오와 위스콘신(1984년 대선 이

후 공화당 전패)을 잡고 네바다와 아이오와 중 1곳만

건져도 전체 선거인은 271명에 달한다

WP는 오바마가 현재까지는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어 롬니의 뒤집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진보 성향의 뉴욕타임스(NYT)는 오바마가 확

실 185명 우세 52명으로 237명을 롬니가 확실

158명 우세 48명으로 206명을 확보한 것으로 추

산했다 경합주는 WP와 지역middot선거인 수(8곳 95명)가

같다 판세도 3주 전 그대로다

플로리다는 반드시 이겨야= 오바마와 롬니가 절

대 포기할 수 없는 경합주가 있다 바로 플로리다다

선거인 수가 캘리포니아(55)와 텍사스(38)에 이어

뉴욕(29)과 함께 세번째로 많다

같은 경합주인 콜로라도(9) 네바다(6) 아이오와

(6) 뉴햄프셔(4)를 합쳐도 플로리다보다 4명이 부족

하다 노스캐롤라이나(15)를 빼앗겨도 다른 데서 만

회할 수 있지만 플로리다를 내주면 승리는 물 건너간

다는 얘기다

전통적으로 공화당이 우세한 지역이지만 2004년

대선에서는 조지 W 부시(공화)를 2008년엔 오바마

를 택했다 2000년 대선에선 부시와 앨 고어가 재검

표와 대법원 판결까지 간 끝에 부시가 가까스로 이겼

다 표심이 대선 때마다 변해왔음을 알 수 있다

저명한 선거분석가 네이트 실버는 자신의 블로

그에서 플로리다 같은 지역을 `티핑포인트(tipping

point) 주(州)rsquo로 분류한다 티핑포인트란 한번 넘으

면 이전 상태로 되돌릴 수 없는 결정적 순간을 말하

는 것으로 `플로리다에서 지면 끝장난다rsquo는 의미로

사용된다

오바마는 애초 강세 지역으로 꼽은 버지니아 콜로

라도 아이오와 등지에서 롬니에게 앞서거니 뒤서거

니 해왔다 그간 줄곧 우세를 보인 플로리다가 이들

주보다 오바마가 이기기 쉬울 수 있다

그렇더라도 오바마가 플로리다에 집착하는 이유는

또 있다 여기만 잡으면 거의 모든 고민이 사라질 수

있다는 점이다

오바마가 플로리다(29)를 손에 넣고 뉴햄프셔(4)

와 네바다(6) 중 1곳만 지키면 오하이오(18) 위스콘

신(10) 노스캐롤라이나(15) 중 1곳과 버지니아(13)

콜로라도(9) 아이오와(6) 중 1곳을 잃어도 오바마 당

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롬니는 오바마의 플로리다 장악을 무조건

막아야 한다 실버는 롬니에게 플로리다는 `반드시

이겨야 하는 주(must-win state)rsquo로 규정했다

예를 들어 조지아(16)는 공화당 강세 지역으로 `꼭

이겨야 하는 주rsquo가 아니다 롬니가 조지아에서 질 정

도로 열세라면 선거는 하나 마나인 것이다

실버가 지지율 등 각종 자료를 넣어 2만5천번의 모

의실험(시뮬레이션)을 했더니 오바마와 롬니의 (국민

투표) 표차가 1포인트 이하인 접전의 경우가 약 3

천번 나왔다

이를 토대로 티핑포인트 주 12곳 각각에 대해 승

산을 따져보니 롬니가 플로리다에서 패하면 당선 확

률이 2에 불과했다 플로리다의 선거인 29명을 그

나마 대체할 수 있는 지역은 펜실베이니아(20) 정도

인데 여기가 오바마 강세 지역이어서 공략이 쉽지 않

다 롬니에게 플로리다 패배는 사실상 대선 패배를

뜻한다

롬니가 오하이오를 잃으면 당선 확률이 15 버

지니아에서 지면 19 콜로라도를 내주면 28 위

스콘신에서 패하면 37로 어느 경우든 플로리다보

다 높았다

월스트리트저널(WSJ)과 NBC 방송이 지난 9~11

일 공동 조사한 경합주 후보지지도에서 오바마는 롬

니를 플로리다 49 대 44 오하이오 50 대

43 버지니아 49 대 44로 비교적 여유 있게

앞섰다

롬니에게 플로리다는 그냥 이겨야 한다고 상투적

으로 말하는 주가 아니라 무조건 이겨야 하는 주인

것이다

오바마는 플로리다에서 졌을 때 당선 확률이 롬니

의 5배인 10였다 패해도 펜실베이니아에서 상당

부분 만회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곳은 지난 2월 이후

시행된 모든 여론조사에서 오바마가 앞섰다 롬니가

펜실베이니아에 전력투구하지 않는 이유다

오바마가 오하이오를 내줬을 때 당선 확률은 28

로 롬니가 졌을 때보다 2배가량 높았다

리비아 영사관 피습 영향= 지난 11일 리비아 주

재 미국 영사관 피습으로 대사를 포함해 4명의 미국

인이 사망하는 중대 사건이 발생하자 두 후보 캠프는

외교middot안보 변수가 지지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촉각

을 곤두세우고 있다

통상 예기치 않은 외교정책 위기가 터지면 국민

이 단결하려 하기 때문에 아주 짧게는 여론이 현직

대통령에게 유리하게 움직일 수 있으나 시간이 흐르

면 외교middot군사middot경제적인 요인이 더해져 예측하기가 쉽

지 않다

네이트 실버는 자신의 여론조사 분석 웹사이트 lsquo파

이브서티에이트(fivethirtyeight)rsquo에서 만일 다음주

이후 여론조사에서도 오바마가 좋게 평가받는 경우

이를 전당대회 효과의 지속으로 보는 것은 부적절하

다며 영사관 피습에 대한 유권자 반응이 지지율 상승

에 이바지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바마의 외교정책을 비난한 롬니의 피습 사

건 반응과 언론의 부정적인 보도가 최근 일련의 여론

조사에 반영돼 롬니의 지지율이 주춤했을 수 있다며

오바마는 현직 대통령으로서 무슨 반응을 보이든 정

치적 오해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롬니가 좀

더 신중했어야 했다는 것이다

실버는 롬니가 전대(全大)효과를 거의 보지 못한 데

다 전대가 끝난 지 얼마 안 돼 피습 사건이 터져 타이

밍이 안 좋고 외교정책 분야도 현직 대통령(오바마)

이 더 이점을 살릴 수 있다며 ldquo롬니가 울퉁불퉁한 운

동장에서 뛰는 것 같다rdquo고 분석했다

앞으로 1~2주간의 최대 관심은 오바마의 지지율이

더 오를 것인가가 아니라 전대 이후 올라간 그의 지지

율이 피습 사건의 파장을 넘어 대선 때까지 유지될 것

인가에 있다고 실버는 강조했다

갤럽과 라스무센리포츠 등 일부 여론조사에선 오

바마와 롬니의 지지도 격차가 이틀 전보다 1포인트

줄어 전대효과에 의한 오바마 상승세는 한풀 꺾인 것

으로 보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전대효과냐 광고효과냐= 오바마는 민주당 전당대

회가 끝난 지난 6일 이후 발표된 여론조사 대부분에

서 롬니를 따돌리고 있다 통상 전대 후 5~6포인트

지지율이 올라가는 `전대효과rsquo 때문으로 분석됐으나

일각에서는 광고를 쏟아 부었기 때문이 아니냐는 지

적이 나오고 있다

정치광고 분석을 전문으로 하는 웨슬리언 대학의

미디어프로젝트에 따르면 오바마 진영은 지난 8월26

일부터 9월8일까지 2주 동안 콜로라도 오하이오 네

바다 버지니아 등 경합주를 중심으로 정치광고를 지

상파와 케이블 TV에 4만 차례나 내보냈다 롬니 진

영은 1만8천 차례를 틀었다

이번 주 오바마는 전국 지지율에서 롬니를 4~5

포인트 앞서가고 있었는데 이는 민주당 전대 개최 전

과 비교하면 4~7포인트 급등한 것이다

미디어프로젝트는 오바마의 전대 후 지지율 상승이

대대적인 광고 방송 때문일 수도 있다고 봤다

지난 4월25일~9월8일 오바마 진영은 31만5천번

롬니 진영은 30만3천번의 광고를 TV방송에 내보냈

다 롬니 광고의 54는 외곽단체가 돈을 댔지만 오

바마 광고의 90는 선거캠프에서 나왔다

NBC 방송은 광고대행사 자료를 토대로 경합주

13곳에 대한 양당 후보 진영의 TVmiddot라디오 광고비

를 분석한 결과 지난 3월19일부터 지금까지 총 5억7

천500만달러(약 6천479억원)가 지출됐다고 전했다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2012 대한민국 대선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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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새누리

당 박근혜 후보와의 양자 대결에서 오차범위 내 처음

추월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8일 종합편성채널 jTBC가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

얼미터에 의뢰해 17~18일 전국 유권자 1500명을 대

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신뢰도 95 오차 plusmn25

포인트) 결과에 따르면 문 후보의 지지율이 471를

기록하며 박 후보(440)와의 양자대결에서 처음으

로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오차 범위이긴 하지만 문 후보 지지율이 박 후보를

추월한 건 리얼미터가 지난 7월 양자대결 조사를 시

작한 이후 처음으로 컨벤션 효과가 본격화되는 것으

로 풀이된다 문 후보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

대학원장과의 양자대결에서도 449의 지지율을 얻

어 안 원장(323)을 오차범위 밖인 126 포인트

차로 따돌렸다

문 후보는 모든 대선 후보를 대상으로 한 다자

대결에서는 박 후보(386)에 이어 261로 2위에

올랐다 안 원장 지지율은 225였다 문 후보가 다

자 구도에서 안 원장 지지율을 앞선 것은 지난 7월

18~19일 조사 이후 처음이다 당시 문 후보 지지율

은 197로 안 원장(162)을 35 포인트 앞섰지

만 안 원장의 대담집이 출간되고 TV 예능 프로그램

인 힐링캠프가 방송되면서 반토막을 경험했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ldquo박 후보는 과거사 역사인

식 논란이 불거진 이후 확실히 정리하지 못하는 모습

을 보인 것이 부정적 영향을 미쳤고 추석 전에 이를

해소하지 못하면 역전된 지지율이 고착될 수 있다rdquo

고 분석했다

박 후보측은 문 후보가 지난 16일 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선출되면서 안게 된 `컨벤션효과rsquo(정치 이벤

트 뒤 지지율이 오르는 것) 때문이라며 평가절하했지

만 지지율 역전이라는 결과에 놀란 모습이다

한 실무진은 ldquo박 후보도 전당대회에서 후보로 선

출되고 난 뒤 지지율이 10 포인트 가량 뛰었지 않

느냐rdquo며 ldquo이번 결과도 똑같은 컨벤션효과라고 보는

게 공식적 코멘트rdquo라고 말했다

공동 대변인 가운데 한명은 이번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ldquo코멘트할 것이 없다rdquo고 말을 아꼈다

친박(친박근혜)의 한 핵심 기획통은 연합뉴스와

의 통화에서 ldquo문 후보가 앞선 여론조사는 응답률이

낮은 ARS(자동응답전화) 방식으로 적극 지지 의사

층이 응답하기 때문에 야권 지지층이 더 많이 응답

한 것으로 보고 있다rdquo면서 ldquo문 후보가 지지율에서 역

전한 이유는 컨벤션효과와 안철수 퇴조현상 때문rdquo이

라고 분석했다

그는 ldquo문 후보가 친노(親盧)의 전매특허인 `편가

르기ㆍ진영rsquo 행보를 선보이고 있고 국민 다수는 친노

에 대해 무능하고 서민의 피눈물을 흘리게 한 정부라

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국민은 곧 문 후보의 진

면목을 알게 될 것rdquo이라고 평가절하하면서도 더이상

의 언급을 회피했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지난주 박 후보의 `인혁당

발언rsquo을 둘러싼 논란과 전날 불거진 `친박 좌장rsquo 홍사

덕 전 의원의 불법정치자금 수수 의혹이 결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 때문에 이날 홍 전 의원의 탈당 선택으로 정치

적 부담을 덜었다는 관측이 나왔던 박 후보로서는 앞

으로도 적지 않은 부담을 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홍 전 의원의 탈당에도 불구하고 검찰 수사

라는 관문이 남아있고 홍 전 의원의 정치적 위상을

감안할 때 검찰 수사가 마무리되기 전까지 야권의 강

력한 공세가 예상된다는 점은 그같은 관측에 힘을 싣

고 있다

무엇보다 `공평과 정의rsquo를 강조하는 민주당 문재

인 대선후보와 `새정치rsquo를 표방하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이번 사건을 또 하나의 `새

누리식 구태정치rsquo로 몰아붙일 수 있다는 점은 박 후

보측에는 고민되는 대목이다

현기환 전 의원의 공천헌금 의혹에 이어 불법정치

자금과 관련한 사건이 다시 불거지면서 박 후보의 정

치쇄신 이미지도 상당히 퇴색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때문에 박 후보가 정치쇄신특위를 통해 정치자

금과 관련한 획기적 쇄신책을 내놓아 반전을 꾀할 것

이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문재인 후보 대선 양자대결에서 처음으로 박근혜 후보 앞서

박후보측 ldquo컨벤션 효과rdquo 평가절하 속 언급 자제 다자대결에서도 안철수 누르고 2위 부상

[양자대결] 문재인 471 박근혜 440 [3자대결] 박근혜 386 문재인 261 안철수 225

2012 대선 3자대결 대선후보 지지도

386 261 225

2012 대선 양자대결 대선후보 지지도

440471

Page 26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rouble With the Curve (2012) House at the End of the Street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Robert Lorenz 출연 Clint East-wood Amy Adams Justin Timberlake John Goodman Scott Eastwood 장르 드라마 스포츠 개봉 9월 21일

감독 Mark Tonderal 출연 Jennifer Law-rence Elisabeth Shue Krista Bridges Mark Thierot 장르 스링어 서스펜스 호러 개봉 9월 21일

Gus Lobel (Clint Eastwood )

는 지난 수십년간 뛰어나기로 알

려 진 야구 선수 스카우트이다

야구 방망이가 부러진 모양만으

로 도 누가 공을 쳣는지도 알아

맞추는게 그엿다 하지만 뛰어

난 선 수를 보는 눈과 경력마저

도 나이를 이기진 못하는데

점점 늙어 가며 Gus 는 스카

우팅이 예전처럼 쉽지 않다는 것

을 느끼고 자 신의 커리어에 끝

이 온다는 것을 믿고 싶지 않아

한다 그를 도 와 줄 수 있는 사

람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그의 딸 Mickey (Amy Adams

)이다 Gus는 딸의 도움을 원하

지 않는다 Mickey 는 아빠의 반

대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직업을

뒷전으로 미루고 아버지를 따라

선수 스카우트를 위해 노스 캐롤

라이나로 향한다 몇 년간 보

지않고 얘기도 하지도 않았던 부

녀는 처음으로 서 로에게 마음을

털어 놓기 시작한다 서로의 과

거를 이해하고 새 로운 사실들을

알아가며 이 부녀의 관계는 점점

밝아지는데

Sarah (Elisabeth Shue )는 이혼

을 한 후 모든 것을 잊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기 위해 딸 Elissa

(Jennifer Lawrence )와 함께

조 용하고 작은 시골 마을로 이

사하게 된다 그들은 그 시골 마

을에 서 평안하고 여유로운 시간

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평화도 잠

시 이상한 일이 일어나기 시작하

고 이 둘은 마을의 어두운 비밀

을 알게 된다 몇 년 전 Sarah와

Elissa의 옆집에서 사고가 있었

다 옆집의 한 소녀가 부모의 침

대에서 잔인하게 살해 당하고 실

종 이 된 것이다 모든 가족이 사

라지고 단지 소녀의 오빠 Ryan

(Mark Thieriot)만이 살아 남았

다 Sarah 는 딸 Elissa가 이 사건

또는 Ryan 과 어울리는 것을 강

력히 반대하지만 Elissa는 계속

Ryan과 가까워지기만 한다 이

둘의 관계가 깊어질 수록 Ryan

의 집에서 일어난 사건은 더욱 더

이해하기 어려워 진다 마을의 이

상한 사건들과 Ryan은 어떻게 얽

혀 있는 것일까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신지애(24)가 2주 연속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정상에 올랐다

신지애는 16일 영국 리버풀의 로열 리버풀

링크스(파72ㆍ6657야드)에서 열린 시즌 마지

막 메이저대회인 리코 브리티시 여자오픈 4라

운드에서 1타를 잃었지만 최종 합계 9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주 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연

장전 접전끝에 2년 만에 정상에 선 신지애는

2008년 이후 이 대회에서 4년 만에 우승 트로

피를 들어올렸다신지애는 2라운드가 강풍으로

취소되면서 이날 36홀 강행군을 펼쳤다 3라운

드에서 1타를 줄이면서 선전한 신지애는 계속

된 4라운드에선 강풍에 고전을 했다신지애는

1번 홀에서 트리플 보기를 범하는 치명적인 실

수를 범했지만 2번홀과 3번홀(이상 파4)에서

연속 파 세이브를 하면서 마음을 다잡았다 신

지애는 6번홀(파3) 7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

를 사냥하며 경쟁자들을 멀찌감치 따돌렸다

경쟁자인 카리 웹(호주)도 4라운드에선 크게

흔들렸다 웹은 1번홀 더블 보기에 이어 2번홀

과 3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신지애를 좀처

럼 추격하지 못했다이로써 한국 여자골프군단

은 올 4대 메이저대회 중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

피언십(유선영) US여자오픈(최나연) 브리티

시여자오픈까지 3개의 메이저 우승컵을 차지하

면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신지애와 동반플레이를 펼친 박인비(24)는

4타를 잃어 이븐파를 기록해 2위에 자리했다

1라운드 공동 선두에 올랐던 유소연(22)은 3

오버파로 웹과 함께 공동 5위를 차지했다 미

셸 위(23)는 공동 13위(8오버파) 뉴질랜드 동

포 리디아 고(15)는 공동 17위(9오버파)로 선

전했다

미전역을 휩쓸고 있는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 열

풍에 미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

신수선수도 동참했다

인디언스의 추신수선수는 지난 14일 주말 경

기부터 자신이 타석에 등장할때 나오는 경기장

의 음악을 가수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로 바꾸고

lsquoKrsquo팝 열풍을 오하이오주의 클리블랜드에 몰고

왔다

지난 14일 경기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홈구장 프로그레시브필드는 처음으로 톱타자 추

신수 선수가 타석에 들어서자 스코어보드의 전

광판을 통해 싸이가 등장하는 lsquo강남스타일rsquo 뮤직

비디오와 함께 대형 스피커로 싸이의 노래를 내

보냈다 그러자마자 관중들이 하나둘 일어나기

시작 음악에 맞춰 말춤을 추며 추신수 선수를

응원하며 삽시간에 경기장은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공

연장을 보는듯한 열광의 도가니로 변해 버렸다

SPORTS amp ENTERTAIMNENT

신지애 브리티시오픈 우승

추신수 강남스타일로 팬들 사로잡아

코리아여행사국제선국내선관광팩키지크루즈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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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정석호(폴정) 정에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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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최한길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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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킹스밀 챔피어십이어 2주 연속 정상 2위 박인비와 9타차

하버드대학교 입학시험 면

접시험장에서 중국 난징(南京)

출신의 17세 소년 류톈이(天

宇)는 면접시험을 시작한지 30

초 만에 면접관들로부터 칭찬

을 들었다 학생이 면접시험장

에서 면접관들에게 보여준 것

은 큐브 맞추기였다

사실 면접관들이 이 난징 출

신의 학생을 합격시키기로 결

정한 것은 그가 큐브를 잘 맞추

어서가 아니다 바로 다른 학생

들과 달랐기 때문이고 그러한

면이 그의 잠재적인 능력을 부

각시켰기 때문이다

면접이 끝나고 나서 나중에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류

톈이 학생은 ldquo큐브 맞추기를

해서 가산점을 얻었다고 확신

할 수 없다 하버드대학에 입학

하려면 큐브 맞추기만 잘해서

는 안 된다rdquo라고 말했다 류톈

이 학생은 고등학교 시절에도

학생회와 같은 활동에 적극적

으로 참여하는 열성적인 학생

이었고 그의 이러한 경력들이

면접관들에게는 매우 긍정적

으로 작용했다

전문가들은 ldquo미국 명문대들

은 재능이 있는 학생들을 좋아

한다 명문대에 입학한 중국 학

생의 사례를 보면 자신만의 개

성을 나타낼 수 있는 재능을 가

지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rdquo라

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또한 ldquo미국의 명

문대들은 각 대학마다 학풍이

다르다 각 대학마다 다른 학풍

을 알아 두고 어떤 학교의 학

풍이 자신의 상황과 부합하는

지 생각해보면 입시 준비를 할

때 도움이 될 것rdquo이라고 조언

했다

큐브 잘 맞추면하버드에 합격한다남들과 다른 비범함이 경쟁력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Page 28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 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대학부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선교무용학과

2 미국 노스케롤라이나에 있는 헨더슨크리스찬대학교 (Henderson C University)와 학점을 교류합니다

3 수시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4 Online Program실시합니다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MDiv) 신학석사(ThM) 박사과정(PhD) 평신도신학과정 최고지도자과정

학 장 김수학 목사 PhD(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978)930-6613 E-Mail chongshineducation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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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주요소식

lsquo태극기가 바퀴벌레rsquohellip일 우익 태극기 모독 영상 충격

시위 지켜본 재일 한국인 태극기 모독하는 행위 보고 피가 꺼꾸로 솟았다

일본의 극우파 시위대가 도쿄의 한인타운에서 폭

력적 시위를 자행하는 가운데 최근 태극기를 바퀴벌

레로 묘사하고 이를 짓밟는 동영상이 확산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18일 lsquo글로벌웹진rsquo 뉴스로(wwwnewsrohcom)에

따르면 태극기 모독을 다룬 동영상은 여러 종류로 가

장 충격적인 것은 지난 6월24일 소위 lsquo일한단교공투

위원회rsquo(日韓断交共断委員断)라는 단체가 lsquo일한국교단

절 국민대행진rsquo을 벌이는 장면이다 한국과 일본의

단교를 요구하는 이 단체는 도쿄 신주쿠에서 행진을

끝낸 후 몇몇 시위대가 태극기를 찢고 짓밟는 장면을

여과없이 보여준다

더구나 이 태극기는 건곤감리의 사괘를 바퀴벌레처

럼 그린 충격적인 모습이다 시위대는 바퀴벌레를 발

로 짓이기듯 태극기를 난도질하며 마음껏 조롱하고

있다 일본의 극우파 시민들은 평소 한국인을 곤충에

비유하며 바퀴벌레로 표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장면에선 군복을 입은 남성이 태극기의 태극이 lsquo펩

시콜라rsquo 마크라며 웃어대는 모습이 떠오른다

이 동영상에선 얼마 전 일본 대사관 앞 위안부 소

녀상에 말뚝테러를 감행해 우익 일본인의 영웅()으

로 떠오른 스즈키 노부유키(鈴木伸之)가 연설하는 장

면도 있다 그의 한쪽 손에는 언제나 말뚝이 들려 있

으며 lsquo다케시마(독도의 일본명)는 일본땅rsquo이라는 한

글도 쓰여 있다

또다른 동영상은 7월22일 오사카 덴노쿠에서 우익

시민단체 연합조직인 lsquo일한단교공투위원회 간사이(

關西)지부rsquo가 lsquo일한국교단절국민대행진rsquo을 벌이는 내

용이다

행진을 마치고 집결지인 인근 공원으로 돌아온 시

민들이 역시 lsquo바퀴벌레 사괘rsquo를 그린 태극기를 떼는

모습이 나온다 이어 사회자가 마이크로 ldquo신발이나

기분을 더럽히신 분은 매트를 깔아 놓을 거니까 깨

끗하게 닦고 돌아가 주십시오rdquo하고 어처구니없는 말

을 한다 그러자 많은 사람들이 앞다퉈 나와 마치 바

퀴벌레 밟듯이 태극기를 짓이기기 시작했다 갈기갈

기 찢는것도 모자라 침을 뱉고 짓밟으며 온갖 욕설

을 내뱉는다

상황이 긴박하게 보이는데도 동영상 속의 일본 경

찰들은 시위대를 호위하 듯 따라다니며 적극적으로

저지하지 않고 있다 기가 살대로 산 듯 시위대는 같

은 일본인에게도 위협적인 언사를 하는 등 좌충우돌

이다

이날 행사를 지켜봤다는 한 재일동포는 ldquo시위대가

우리 태극기를 짓밟는 것을 볼 때 울분이 터졌다 그

때는 태극기를 자세히 못 봤는데 이번에 유투브 동영

상에서 사괘를 바퀴벌레로 묘사한 것을 보고 피가 거

꾸로 솟았다rdquo고 분개했다

최근 등장한 극우단체들은 기존의 우익에 비해 훨

씬 호전적이고 흉포하다는 인상을 주고 있다 과거 일

본의 우익은 주로 lsquo일본청년사(日本断年社)rsquo나 lsquo센뿌노

카이(千風の断)rsquo 등 폭력 단체가 운행하는 차량이 확성

기를 튼 채 거리를 활보하는 수준이었다

그러나 지금의 우익들은 시민 운동적 스타일로 현

장을 찾아다니며 과격하게 따지고 마찰을 불사하고

있다 lsquo행동하는 보수rsquo로 스스로를 칭하며 시민그룹

을 표방하지만 표현 방식은 상당히 거칠다

대표적인 우익들은 2006년 7월 결성된 lsquo슈켄카이

(主断断 주권 회복을 지향하는 모임)rsquo를 비롯 2007년

1월 결성된 자이톡카이 2007년 12월 결성된 lsquo니치

고카이(日護断 일본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rsquo 등을 꼽

을 수 있다

이들은 인터넷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연령층도 과

거보다 훨씬 낮아졌다 이런 특징 때문인지 연령층도

높지 않았다 온라인 상에서 활동하는 우익을 lsquo네토

우요(lsquo인터넷 우익rsquo이라는 일어의 약칭)rsquo라고 하는데

ldquo행동하는 보수는 정신 나간 lsquo오다쿠(폐인)rsquordquo 라는 비

난도 받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말도 안 되는 주장은 지속적인 시위

효과로 인해 다른 시민들까지 빠져들게 하는 등 위험

한 징조도 감지되고 있어 향후 한middot일 관계에 상당한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출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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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30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남장 부부김경한 부부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코리아나레스토랑($1000)박석만오토바디($1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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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

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영호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

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선우 부부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강원($8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영호($8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선우($6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5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하경남 $50 서강석 $50심재승 $200민유선 $100

김학주 $20주보스톤총영사관 $2000코리아나 레스토랑 $1000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경기종목 농구 배구 피구(여성 8인) 족구(4인) 윷놀이(가족) 장기(개인)

참가비 농구 배구 족구 피구 각 $80 4종목 모두 참가시 $300 (우승팀 트로피와 상품 준우승 3위 팀에 트로피 증정) 윷놀이 장기대회 각 $10 (푸짐한 상품 증정)

참가신청 9월19일(수요일)까지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 우편 이메일 신청 후 참가비를 Check나 현금으로 납부하시면 됩니다

Payable to KSNE Address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추석맞이 한인 체육대회 참가신청서

참가 단체명

참가종목 농구 배구 피구 족구 윷놀이 장기대회

참가비 $

연락처

추석맞이 한인체육대회 일시 2012년 9월 22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장소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 MA 02472)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지난 815 광복절 한인체육대회가 우천으로 취소됨에 따라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한인 체육대회를 다시 개최하기로 하였습니다

한가위의 높은 가을 하늘 아래 뉴잉글랜드지역 한인들이 한데 모여 즐겁게 어울릴 수 있는자리를 마련하였으니 많은 단체 및 한인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는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과 어린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중심의다양한 경기도 함께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농구 배구 피구 족구 윷놀이 장기대회 보물찿기 외

Page 8: Sep-19-2012. KSNE. Vol13, No.35

Page 8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Special Interview

박혜성 요즘 젊은이들의 많은 사람들이 박물관 큐

레이터를 되고 싶어한다고 들었다 그들을 위해서 큐

레이터란 어떠한 일을 하는 직업이며 큐레이터가 되

기위해서 어떠한 준비를 해야하는지 한말씀 해주기

바란다

제인 포털 The curator studies preserves and

interprets the collection of the museum and then

helps to collect works of art engaging with pri-

vate collectors Thatrsquos a lot of what we do here

Wersquore lucky to have many supporters who are

collectors We help them with their collections

and they support us by donating some of their

works to the museum Thatrsquos how wersquove built

up the collection relying on the generosity of

all these supporters and donors whorsquove given us

works of art over the years So I would say the

curatorrsquos main task is to look after the works of

art and to exhibit them as well as try to acquire

more works of art and to interpret them to the

general public Much of what we do is based on

research so you have to really know the col-

lection before you can do anything in the way of

planning galleries and exhibitions and interpret-

ing the works(큐레이터는 박물관의 소장품에 대하

여 해석을 잘 할 수 있는 사람이랄까 즉 개인소장자

들이나 박물관에서 가치가 있는 작품을 소장할 수 있

도록 도와주는 사람이다 특히 우리 박물관에서는 좋

은 작품을 가지고 있는 수집가들과 훌륭한 후원자들

과의 관계가 돈독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소장가들

이 좋은 작품을 소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또 그들

은 우리에게 기증을 많이 하기도 한다 즉 MFA 박

물관은 이 모든 후원인들과 큐레이터가 있기에 번창

할 수 있다 즉 큐레이터의 주요 임무는 좋은 예술

품을 찾아내고 그 작품의 소장자들이 박물관에 기증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전시할 경우에는 일반 박물

관 방문객들이 작품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많은 연

구를 통해서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작품해석을 하는

임무를 담당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즉 전시나 작

품해석을 하기전에 임의적인 해석이 아닌 다방면으

로 조사연구를 하여 정확한 작품해석을 하는 사람들

이 큐레이터이다)

That depends on the collection but most

of the curators in my department have studied

for many years We have curators of Indian

Japanese African Chinese and Korean art and

most of them have a PhD in the subjects theyrsquove

studied or MAs and they usually have lived in

the country theyrsquove studied as well like India or

Japan or Africa So itrsquos a lifetimersquos work and

theyrsquore very dedicated to their subject (물론 작

품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부분의

내 책임하에 있는 부서에 있는

큐레이터들은 수년간 학문을 갈

고 닦아온 사람들이다 예를 들

면 인디언 예술이나 일본 아프

리카 중국 한국 예술담당 큐레

이터들은 대부분이 박사출신이

며 석사들의 경우 대부분 그들이

담당하고 있는 국가에 직접 살면

서 연구를 해온 사람들이다 즉

큐레이터라는 것은 일생을 바쳐

야하는 평생직업이다 )

박혜성 제인 포털은 과거에

어떻게 해서 큐레이터의 길로 걸

어가게 되었는지 다시한번 설명

해주시기 바란다

제인 포털 How did I become a curator Well I

started off actually as a lot of people do work-

ing as a volunteer in a museum in England I

started off in Cambridge England studying Chi-

nese at Cambridge University and working as a

volunteer in the university museum Then I went

to China and studied archeology in 1979 to 1980

at Beijing University which was more than 30

years ago(많은 이들이 이렇게 시작하겠지만 맨처

음에 나는 영국의 한 박물관에서 자원봉사로 일하기

시작을 했었다 그리고 캠브리지 대학에서 중국학을

공부하고 그곳 박물관에서 자원봉사로 다시 일하게

되었다 그리고 대학 박물관에서도 자원봉사를 하였

다 그 이후 중국으로 가서 1979년부터 1년간 북경

대학에서 고고학을 공부하였다 지금부터 30년전이

니까 꽤 오래된 일이다)

제인 포털 I worked at the British Museum for 21

years and while I was there we realized we had

a nice Korean collection but no Korean curator

so I learned Korean I went off to the School of

Oriental Studies in London and did a degree in

Korean at the same time as I was working full-

time(그리고나서 21년동안 대영박물관에서 일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그곳에서 일하면서 한국 소장품이

꽤 가치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

고있다는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한국사람도 없

고 해서 일하면서 직접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했다)

박혜성 한국학 전공을 따로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제인 포털 Yes Korean studies at the School of

Oriental Studies(그렇다 영국에서 동양학과에서

한국학을 전공하였다 이 후 연세대학교 한국 어학당

에서 9개월관 한국어를 배웠다 )

제인 포털 So yes then I lived in Korea from

1994 to 1995 Afterward I worked on the Ko-

rean gallery at the British Museum and then I

did a big exhibition on China highlighting the first

emperor of China Qin Shi Huang and the Ter-

racotta Army and that was in the round reading

room which is in the middle of the British Muse-

um Anyway we had a lot of visitorsmdash850000

Then I was offered the job here as head of the

department and it was a wonderful opportunity

because this is one of the best Asian collections

in the Western world( 1994년 부터 1995년까지

일년간 한국에서 살았었으며 그 이후 내가 대영박

물관에서 한국관을 새로 만들었다 그리고 대영박물

관에서 대형 전시회를 열었었다 즉 진시황의 진용

에 대한 전시회를 대영박물관 한가운데에서 전시를

하였다 이때 약 8십 5만명의 관객이 몰렸었다 그리

고 나서 이곳 MFA 한부서장으로 스카웃되었다 나

에게는 서방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아시아 예술 작품

이 있는 곳에서 일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박혜성 예전에 제인 포털이 대영박물관의 한국 박물

관을 만들기 전 1992년에 갔었을 때 한국 전시품은

규모가 너무 작고 전시품의 가치가 그다지 높은것이

아닌데다가 전시품이 사람들이 잘 지나다니지도 않

은 구석에 있는 것을 보고 매우 안타까왔었다 그러

다가 이곳MFA에 와서 한국실에 있는 전시 작품을 맨

처음 보았을 때에는 대영박물관의 작품과 비교를 했

을 때 훨씬 더 전시를 잘했다고 생각했었다 그래도

그당시 아직까지도 MFA의 한국실은 전시품을 정기

적으로 변경한다거나 더 많은 전시회를 갖는다거나

하여 전반적으로 전시품의 활용을 더욱더 적극적으

로 해야 함을 절실히 느꼈었다

제인 포털 Well it is much smaller than the Chi-

nese or Japanese collections Therersquos no doubt

about that But relatively speaking itrsquos one of

the best of the west and itrsquos very strong on

Buddhist paintings Many of the works came

from one man Mr Hoyt who inherited shares

in a railroad company so he was able to spend

most of his life not working but collecting and

in the First World War he collected a lot of the

Korean celadons in Paris I donrsquot know how they

got to Paris from Korea but they did and he

collected a number of them there building upon

his collection throughout the first half of the 20th

century He also collected Chinese and Korean

ceramics and when he died in 1950 they were

donated to the MFA so wersquore very lucky to have

such an early and good collection (앞에서 말한 것

처럼 중국이나 일본 소장품의 규모보다 한국 소장품

의 규모가 작기는 하지만우리가 소장하고 있는 한

국 예술품은 서양세계에서 소장한 작품중에서 단연

으뜸이다 이들 소장품중에는 많은 작품이 호잇의 소

장품이 많은데 그는 철도회사를 물려받아 그돈으로

예술품을 모으는데 그 재산을 대부분 썼다 20세기

중 거의 반세기를 중국 도자기나 한국 도자기를 발굴

하는데 한평생을 바쳐오다가 1950년에 사망하였다

그래서 오늘날 많은 아시안 예술 작품이 MFA 소장

이 되었다)

제인 포털 Our ceramics collection is much bet-

ter I would say that theyrsquove built up their paint-

ings Wersquore very luckymdashour celadon collection

is better than their collection but Bob Mowry

has built up their paintings collection very con-

siderably I would still say our Buddhist paint-

ings collection is better than theirs(우리가 소장

하고 있는 도자기는 서양세계 그리고 뉴잉글랜드 지

역 박물관 소장품중에 단연 으뜸이다 정말 우리가

운이 좋은 것이다 특히 우리가 가지고 있는 고려청

자들은 어떠한 소장품보다도 더 가치가 크다 물론

이사벨라 스투어트 가드너 미술관의 밥 모우리가 수

집한 작품들도 꽤 정평이 나있지만 그래도 우리가 수

집한 작품들이 훨씬 나은 작품들이다 )

박혜성 이제 주제를 한국 사회로 돌려서 이곳 한인

사회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제인 포털 Wersquore very keen to involve and en-

gage the Korean community at the museum To

celebrate the renovation of the Arts of Korea

Gallery wersquore partnering with the Korea Foun-

한인회보 MFA 한국 전시관 개편의 주역 제인포탈을 만나다 (3)

지난 8월22일(수요일) 한인회보는 MFA 한국 전시실 개편 소식을 듣고 MFA 아시아 전시담당 디렉터인 제인 포탈을 직접 만나 한국전시실 개편에 대한그의 계획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제인포탈은 유창하지는 않지만 낯익은 한국어로 한인회보 취재팀을 반갑게 맞아주었으며 한국 유물에 대한 그의 생각과 한국 전시실 개편 계획에 대해 진솔하고 자세하게 설명해 주었다 (편집자 주)

Korean Society New England (Haninhoebo) interview with Jane Portal Chair for the Art of Asia Oceania and Africa The Museum of Fine Arts (MFA) Boston to Renovate Korean Gallery (III)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Special Interview

뉴햄프셔감리교회 The Korean Methodist Church of NH

담임목사 이 병 수

8 Pleasant St Salem NH 03079 (603) 553-3422 552-3770

주일예배 오전 11시 30분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새벽기도(월-금) 오전 5시

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dation to host a day-long event that will include

musical performances tours and activities all

focusing on Korean art and culture to celebrate

the renovation of the Arts of Korea Gallery That

event Korea Foundation Day will begin at 3 pm

on the 16th of November Wersquore always looking

for involvement with the Korean community (진

심으로 우리는 이곳 박물관에서 한인사회와 좀더 긴

밀한 관계를 맺고싶다 그렇기 때문에 11월 16일에

한국의 날을 개최한다 이날 다채로운 한국의 날 행

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금요일인데 한인사회의 적

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번 한국관 개편

은 한국문화재단에서 어느정도 후원이 있었음을 알

리고자 한다

제인 포털 We decided to renovate the Korean

gallery and we went to the Korea Foundation

for support They were very generous in their

financial support but it does not cover the en-

tire cost of the actual gallery renovation so

wersquove been actively looking for more support

from other places and wersquore still talking to some

other people companies foundations that might

be able to help us We actively welcome support

from any Korean businesses or community group

in Boston that might like to help us(한국 전시실

을 개편하기로 결정한 후에 한국 문화재단에 연락하

였다 그들은 할 수 있는만큼 도와주었지만 그래도

전체 경비를 커버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그래서 이

곳 저곳에서 후원할 수 있는 곳을 찾고있다 한국에

있는 한국 문화재단인데 아직도 우리는 많은 후원이

필요하다라는 것을 이기회에 알리고 싶다 또한 기업

체의 후원이나 한인사회의 후원이 매우 중요하므로

이곳 보스턴이나 한국에 있는 중소기업이나 대기업

이 후원을 해주기를 바란다 )

박혜성 후원금으로 할 수 있는일은

제인 포털 Well there are many possibilities If

we were to find support from the Korean com-

munity there are a number of different things

that could be done apart from gallery renova-

tions such as supporting a curatorial position

and presenting educational programs Wersquove

also had many companies as well as individuals

and foundations which have supported tempo-

rary exhibitions You can see their names all

over the museum(물론 후원금으로 할 수 있는 일

은 무궁무진하다 만일 한인사회에서 후원을 받을 수

있다면 한국관을 개편하는 것 이외에도 교육프로그

램을 개편하거나 신설할 수 있다 그리고 한국 사회

에서 후원하는 금액으로 한국 사회나 단체이름을 딴

큐레이터가 생길수 있으며 그 큐레이터는 그 펀드에

의해서 고용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후원하는 금액에

따라서 그 단체나 개인의 이름을 딴 겔러리를 만들 수

있다 즉 현재 많은 중소기업의 이름을 따서 만든 단

기간 전시회들이 이곳 박물관에서 많이 열린다 잘

보다 보면 이곳 박물관의 많은 겔러리들이나 전시회

등 여러곳에 개인이나 기업 후원자들의 이름이 적혀

있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다 )

제인 포털 I think that having Korean galleries in

Western museums is a very good thing for Korea

because it helps the rest of the world to under-

stand Korean culture and as you know it is less

well-understood than Japanese or Chinese and

so I feel that wersquore doing a good job acquainting

people with Korean history and culture through

the gallery and the collection Thatrsquos a good

reason for having Korean art in Western muse-

ums not just in Korea (그리고 내 생각에는 서양에

있는 박물관에 한국관을 갖고 있는 것은 한국을 위해

서 매우 좋은 일이다 왜냐하면 다른 세계에서 한국을

제대로 알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잘 알다시피 일

본이나 중국에 비해 한국문화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그래서 우리 박물관이 한국의 역사를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더욱

더 적극적인 한국의 후원이 필요하다 )

박혜성 혹시 일정 테마를 가지고 한국에서 전시품을

대여해서 대규모 전시회를 열수 있는지

제인 포털 Yes we could possibly I have not

got a definite plan but I mean we could borrow

things from Korea and do a temporary exhibition

from Korea Thatrsquos a possibility yes (당연히 가

능하다 지금은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한국으로 부

터 단기간 전시품을 빌려와서 전시를 할 수 있다 )

박혜성 참 11월에 열리는 한국의 날에 다채로운 행

사가 있을 것이라고 했는데교육프로그램도있을 예

정인가

제인 포털 Actually therersquos going to be a four-

week lecture course about Korean art as well

as an Artist Demonstration next spring Therersquos

also the Korea Foundation Day for which we

have several activities planned Wersquoll have a per-

formance by the famous gugak fusion ensemble

from Korea GongMyung short spotlight talks

offered in English and Korean an artist dem-

onstration and much more Wersquore having this

wonderful Korea Foundation Day and opening a

new gallery for Korean art so therersquos something

for everyone to come and enjoy (사실 한국의 날

보다는 봄에 4주간되는 한국 예술에 관한 수업이 진

행될 예정이다 그리고 한국의 날에 내가 한국의 예

술품에 대한 강의를 할 예정이다 그리고 한국 영화

를 보여줄 예정이며 한국 국악도 선보일계획이다 (ldquo

공명rdquo의 공연) 이 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올 수 있

으며 이날 개편된 한국 미술관을 새로 선보일 것이다

정말 멋진 행사가 될 것으로 믿는다 이날 많은 한인

들이 방문하여 좋은 시간을 갖게되길 바란다

Page 10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2012년 런던에서 열린 장애인 올림픽이 개막

한지 열흘 만에 그 막을 내렸습니다 장애인 올림픽

을 영어로는 ldquoPARALYPICSrdquo 라고 하는데 그리스

어의 ldquo옆에 나란히rdquo 를 뜻하는 PARA와 OLYMICS

의 합성어라고 합니다 비록 장애인들의 올림픽이

라 하나 비 장애인들의 올림픽과 견주어도 손색없

는 올림픽이라는 의미이지요

올 해로 제 14회가 되는 세계 장애자 올림픽 대회

는 사실 그들이 하는 경기보다도 선수들에게 얽힌

수 많은 인간 승리의 스토리가 우리에게 더 큰 감

동을 주는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올림픽 개막식에 휠체어를 타고 깜작

출현한 ldquo스티븐 윌리암 호킹rdquo 박사에 관한 이야기는

인간 승리로서 ldquo살아 있는 전설rsquo이라 할만 합니다

횡 박사는 이태리의 천문학자 갈릴레오 갈릴레

이 萬有引力으로 유명한 영국의 물리 학자이며 자

연 철학자 아이작 뉴턴 그리고 상대성 원리와 원

자탄 제조 원리 특히 ldquo99의 노력rdquo을 강조한 독일

의 아인슈타인에 이어 영국이 낳은 현대 물리학계

의 거목입니다

그의 나이21세에 루게릭 병 진단과 함께 의사들로

부터 시한부 생명을 선고 받았으나 예상과 달리 꾸

준히 학문 연구에 몰두하여 32세에 영국 왕립학회

역사상 가장 젊은 회원으로 추대 되는 등 근육이 점

점 마비되는 불구의 몸이 되어서도 불랙 홀이 있는

상황에서의 우주론과 양자 중력 연구에 크게 기여

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이론 및 우주론을 다

룬 많은 과학 서를 저술하며 2009년 까지 케임브리

지 대학의 석좌 교수로 재직한 기적의 인물 입니다

장애인 올림픽 개막식에서 선수들은 물론 관계자

들 영상 매체를 통하여 보고 있는 전세계의 수많은

청취자들은 순간의 침묵에 이어 진 그의 특별한 연

설을 들었습니다

ldquo인간은 제각기 다릅니다 인간에게 한계가 없다

는 것 보다 더 특별한 일이 세상에는 없을 것 입니

다 삶이 아무리 힘들더라도 모든 사람들에겐 자신

의 꿈을 이루어 낼 힘이 있습니다 발을 내려다 보지

말고 별을 올려다 보십시오 호기심을 가지십시오rdquo

병이 점점 깊어 몸을 전혀 움직이지 못하는 데다가

근래에는 음성조차 잃은 70 老軀인 그가 컴퓨터 합

성 장치를 통하여 한 짧은 연설은 우리를 전율하게

하였습니다

호킹 박사의 ldquo별을 바라다 보라rdquo는 축사가 감동

적인 것은 그 자신이 누구보다 혹독한 장애를 겪으

면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다른 모든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때문일 것 입니다

흔히 육체의 장애는 두려워하면서 정신의 불구

를 무서워하는 사람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모

든 장애 중에서 꿈과 희망이 없는 것 만한 장애가

있을까

호킹 박사는 얼마 전 그의 70회 생일 강연에서도

ldquo우리는 합리적인 법칙에 의하여 운영되는 우주 속

에서 살고 있다 덕분에 우리가 이를 탐험하고 이해

할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우리가

보고 있는 걸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무엇이 우주를

존재하게 하는지 궁금해 하라 우리는 앞으로 화성

이나 금성 태양계의 다른 별에 식민지를 건설할 수

있을 것이다 rdquo라며 질병과 노화로 몸이 제 기능을

거의 하지 못하는 상태이지만 이 시대를 대표하는

우주 물리 학자로서 여전히 사람들에게 우주의 별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갖도록 격려하였습니다

봄이면 저의 집 뒷 뜰에도 신비한 별의 세계 銀河

水가 내려 앉는 것 같습니다 잔디를 깎고 하루가 지

나면 눈에 보이지 않게 가늘고 여린 꽃대가 돋아 나

고 그 위에 아주 작고 흰 풀꽃이 무리 지어 피어 있

는 情景이 마치 은하수 같다고 하여서 저희 가족은

이를 ldquo은하수 꽃rdquo 이라 부릅니다

실제로 우주의 은하수에는 1000억 개 이상의 행

성이 구름처럼 모여 있다고 하지요 많은 천문 학자

들은 은하수 어디엔가 태양계와 같은 형태의 행성

들이 존재할 것이고 그 중에는 고도로 발달된 행성

이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이 광대 무한한 우주에서

지구만이 문명 사회를 이루고 있지는 않다는 의미

가 되겠지요

그들의 말대로 저 은하수 어디엔가 문명화 된 별

이 존재한다면 나름대로 자기의 존재를 알리는 신

호가 가끔 목격되는 UFO나 공상 과학 영화 속에 존

재하는 ET같은 존재가 아닐는지 저 역시 상상 속

으로 빠져 보기도 합니다만 우주의 신비는 인간에

게 너무나 벅찬 대상이며 범접할 수 없는 저 멀리에

있는가 그러나 역설적으로 인간의 정신은 우주만

큼 넓고 인간의 육체도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세

포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면 어쩌면 우

주는 내 안에 존재한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우주 과학자도 철학자도도 아닌 평범한 저도 요즈

음처럼 청량한 가을 밤 별을 바라보며 ldquo저 별은 나

의 별 저 별은 너의 별rdquo이라는 노래 속에서 우주를

내 안에 끌어들이는 명상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전 세계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는 2012년 장

애인 올림픽에서 호킹 박사의 ldquo별을 바라보라rdquo는

강연이 비록 꿈과 희망을 상징하는 것이라 해도 그

를 계기로 시대마다 철학자가 시인이 우주 과학

자가 연구하고 노래하는 ldquo별들의 이야기rdquo는 인류의

역사와 함께 하는 Never Ending Story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더 하게 됩니다

(2012 09 18)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mail sunnykschonggmailcom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Kamrsquos목 공 (CARPENTRY)배 관 (PLUMBING)전 기 (ELECTRIC)마 루 (FLOORING)페 인 팅 (PAINTING)

주택 수리 및 리노베이션(부엌화장실)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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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rsquos는 작은 일에도최선과 정성을 다합니다

617-501-6102 (24 Hrs)감유홍sktrdcohanmailnet

제목 Never Ending Story (10) 별들의 이야기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지난 일요일 백수 잔치에 참석했다 한국 나이로 99세를 백

수라고 하니 만으로 98세이다 2년 후에 백세가 될 분이 걷고

말씀도 잘하시니 참으로 보기 좋았다 자손들이 하늘의 복을 많

이 받으신 어머니 할머니의 삶을 축하하고 싶어 많은 분들을

초청하니 얼마나 좋은가 생신을 맞으신 분은 이보다 더 행복

한 날도 많지 않았을 것이다 백수자체보다도 그 분이 부러웠

던 것은 자서전을 보고 나서다 지금까지 살아온 이야기를 본인

이 써서 몇 년 전에 책으로 출판했다니 어찌 대단치 아니한가

며칠 전에는 노동자의 어머니로 존

경 받는 은퇴한 목회자가 쓴 ldquo낮추고

사는 즐거움rdquo이라는 책을 읽었다 그

분은 결혼도 하지 않고 6 70년대에

여공들의 권익을 위하여 살았다 그들

을 위해 싸우다가 감옥에도 여러 번

갔다 경찰서와 안기부에서 큰 소리도

쳤던 그 분을 만나면 고맙다고 인사부

터 드리고 싶다 그리스도인답게 사셔

서 고맙고 나는 그렇게 살지 못해 죄

송하다고 사과도 하고 싶다 나는 그

분의 이야기가 글로 남아있어 무척 고

맙다 그런 삶은 많은 사람과 나누어

야 더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한 주간 동안에 두 분의 자서전을 읽

으면서 많은 사람들이 자서전을 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단한 인생

이 아니면 어떤가 유명인사가 아니

어도 파란 만장한 삶을 살지 않았어도

나눌 가치는 충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역사는 반복된다고 했으니 실패한 이

야기도 나누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대통령 같은 지

도자가 아니라도 괜찮다 지금까지 살아온 이야기를 남긴다면

후손들에게도 큰 격려가 될 것이다 그들도 자서전을 읽으면서

조상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려고 애쓸 것이다

나는 ldquo자서전rdquo이라는 말만 나오면 할 말이 없다 숙제를 못

한 학생처럼 마음이 불편하다 오래 전부터 어머니 자서전을 쓰

고 싶었다 우리 어머니는 일제시대 순사의 눈을 피해 떡 장사

를 하면서 살았다 그 때 우리 아버지는 일본으로 징용 가셨다

해방이 되어 일본에서 돌아온 아버지는 절약 정신이 투철했고

어머니는 이웃과 나누기를 좋아하셨다 두 분의 생각이 달라도

너무 달랐다 어머니는 많이 힘드셨을 것이다 그래도 어머니

는 가정을 지키셨고 후손들이 어머니의 깊은 이웃 사랑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어찌 우리 어머니뿐이겠는가 이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의 이

야기는 나눌 가치가 있다 그런데 누가 그분들의 자서전을 쓸

것인가 자서전을 본인이 쓸 수 있고 쓰고 싶은 사람이 몇 명

이나 될까 그렇다고 소중한 이야기가 이 세상을 떠나는 순간

영원히 사라지는 것도 안타까운 일이다 장례식 때 떠난 분의

사진을 모아서 보여주는 것도 좋지만 살아 계실 때 누군가가

대신 써서라도 자서전을 만들어 축하해준다면 그보다 큰 선물

은 없을 것이다 백수까지 기다릴 필요도 없다 언제 어느 때라

도 좋을 것이다

그럼 언제부터 자서전을 써야 될까 언제든지 시작해도 된다

고 생각한다 심지어 중고등학생들도 자기 자서전을 학생시절

에 쓸 수 있다 오래 살지 않았기 때문에 당연히 쓸 이야기가 많

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젊은 사람들

은 지난날의 이야기만 쓸 것이 아니

라 미래에 이루고 싶은 이야기도 쓰

면 좋을 것이다 흔히 말하는 미래 자

서전을 쓰는 것이다 자기가 장차 무

엇을 하고 싶은 지를 쓰면 된다 소

설을 쓰라는 말이 아니고 미래의 청

사진을 지금 구체적으로 적어 보라는

말이다

지금도 잊혀 지지 않는다 전에 살

던 동네에 한국에서 ldquo꿈의 학교rdquo라는

곳에 다녔던 학생이 쓴 미래의 자서

전을 읽어 보았다 어떤 학교에서 공

부하고 졸업을 한 후에는 어떤 일을

할 것인가에 대하여 적었다 그는 대

학을 한 곳이 아닌 여러 곳 그것도 여

러 나라에서 공부하고 싶어했다 한

국 미국 일본 심지어 아프리카에서

도 공부하고 싶다고 썼고 그 때 그는

자기의 미래 자서전을 따라 일본에서

공부하는 중이었다 그 학생의 부모

가 잘 알려진 분인데 참으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세상에는 예수가 쓴 자서전은 없다 그러나 다른 사람이

그의 삶을 눈 여겨 보고 적어서 전해준 것이 네 권의 복음서이

다 앞에서 말한 은퇴한 목회자처럼 예수님도 대단한 열정을 가

진 분이셨다 그 분은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그 목적을 달성할

때까지 쉬지 않고 달려가셨다 그분은 자신의 이야기를 남기는

데 관심이 없었지만 다른 사람들은 그 분의 삶으로부터 진한

감동을 받아 그 분 이야기를 써 놓았다 다른 사람이 쓴 그 분에

관한 이야기는 2천여년이 지났어도 여전히 감동을 주고 있다

ldquo판도라 자서전rdquo 이라는 것이 있다 ldquo출생과 유년기 청소년

기 20-30대 결혼 이야기 부모가 된다는 것 중년으로 접어들

기 할아버지 할머니 노년을 보내면서 회상rdquo으로 나누어 해

당 제목 밑에 빈 페이지가 있다 그곳에 자기 이야기를 적으면

된다 젊은 사람들은 미래의 계획도 기록하면 된다 우리들이

나 우리 부모들의 자서전이 밴자민 프랭클린의 자서전처럼 유

명하게 되지는 않아도 가족과 친구들에게는 보석처럼 여기는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 아 그런데 내 자서전은 언제 쓰지

칼럼광고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자서전 쓰기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10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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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사귐과나눔이 있는 교회

상기 칼럼 및 교회 정보는북부보스톤교회의유료광고 입니다

Page 12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탈북 무용가 김영순씨 초청 강연회

북한의 인권 및 사회상과 우리의 자세 보스톤한국사랑회는 탈북 무용가 김영순씨의 생생히 증언을 통해 북한의 참담한 인권 유린 실태와

인간으로서 누려야할 최소한의 자유마저 강탈한 북한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으로 이어지는 3대 세습의

독재 지도체제의 실상을 철저하게 파헤쳐 보고자 귀중한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북한의 반 인륜적 행태를 거울삼아 자유 대한민국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고자 하오니

뉴잉글랜드 지역의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초청 탈북자 김영순씨의 주요 경력]

평양 예술학교 무용과 김정일의 처 성혜릴 과의 절친한 동기 동창 인민군 협주단 무용 배우 ( 중위 ) 13년 근무 뮤지컬 요덕 스토리 북한 전문가 ( 워싱턴 DC 뉴욕 LA 공연 등 ) 현재 탈북자 예술인 총 연합회 대표이사 및 북한 민주화 위원회 고문 최고의 저치범 수용소인 함경남도 요덕 청치 수용소 9 년간 복역후 (아들은 현지 사망 ) 탈북 증언 미국의회 영국 일본 인권위원회 등

대학생을 위한 강연

일반 교민 강연회

일정 2012년 10월 5일 (오후 1200 ~ 200)

장소 하버드 케네디스쿨 (Havard Kennedy Shool Weil Toun hall) 79 John F Kennedy st Cambridge MA

ldquo북한의 인권 및 사회상과 우리의 자세rdquo

북한의 인권실태 (질의 응답식 진행)

교민과의 대화 북한의 인권실태 (질의 응답식 진행)

사회 텁츠대학 국제정치학 이성윤 교수

일정 2012년 10월 6일 (오후 300 ~ 600) 식사 포함

장소 보스톤 성결교회 (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T) 781-275-8233

일정 2012년 10월 6일 (오전 1100 ~ 오후 100)

장소 뉴잉글랜드한인회관 (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언론인 안보 단체장 보스톤한국사랑회위원 합동 간담회

주최 보스톤한국사랑회(구 안보협의회) 뉴잉글랜드한인회 보스톤재향군인회 이북5도민회 주관 보스톤한국사랑회 (문의 이강원 ( 전화 339-298-1187 )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뉴잉글랜드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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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413-535-0916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781-326-9009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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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숙명여대 동창회 617 586 6982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연세대 동문회 617-335-1588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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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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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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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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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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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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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Page 14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광고한인회보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15

미림식품 152 Harvard Ave Allston (617)783-2626

Page 16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Technology Changing Lives Africa

Sharing Culture Through Music

This article in the English sec-tion of the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paper will focus on the effect of technol-ogy throughout the world This week the emphasis is on mo-bile phones in Lagos Nigeria Although most readers will be sitting next to their cell phones or have one in the room

with them just in case it buzzes The mobile phone has changed our lives but in Nigeria ndash where landlines were all through state-owned telecoms ndash the cell phone has changed their lives in a greater way Once NITEL the telecoms marketer in Nigeria fell Nigeria is now one of Africarsquos largest cell phone industries with close to 100 million mobile phone lines Although according to the Nigerian Communications Com-mission Nigeria has the largest telecoms market in Africa the continent in general holds similar immense trends From 2000 and 2010 Safaricom a Kenyan mobile phone firm expresses incredible multiplication Over the decade their subscriber base increased by about 500 times In just 2010 Rwandan mobile phone users grew 50 just by country statistics from a regulatory agency Originally catching attention during the revolution the cell phone is now for the internet Itrsquos becoming the PC of Africa Osibo or Opera for Sub-Saharan Africa has noticed an impres-sive jump in users Their browser data shows the real usage of Africans on their mobile phones Even more than computer users Nigerian mobile phone users exceeded desktop users Only in last October these values show a continuous trend upward ndash only for mobile phone users Since then tens of millions of phones are sold in Africa How-ever low-end Nokia phones used to be the only phones sold and not more expensive smart phones Recently actual smart phones have started to hit the market and gaining popularity causing prices to drop making them even more popular Even phones such as the Blackberry have trouble getting back on top in the United States is productive in the developing world more than in Europe and North America Blackberry and Nokia are not the only two companies set on these developing countries Google has 200 million Android phones in Africa that are to be sold but by 2016 they have esti-mated about a billion mobile phones on Africa Itrsquos a necessity Ten years ago it was a luxury ndashnow itrsquos just life

These are a few of the other ways Nigerians use their cell phones 1 Banking Money transfers are done by mobile phones as Africans have started to pay their bills through their cell phones 2 Activism Cell phone connections was able to create a strong resistance therefore mobile phone started to create a unique elec-toral process empowering the people 3 Education They have started using mobile phones instead of expensive desktops and using social networking as a way to get education to more students 4 Entertainment Africans have taken the liberty to create enter-tainment channels with movies on their cell phones Another in-dustry that is catching on is Nigeriarsquos mobile music industry with ringtones and simply music to listen to throughout the day as well 5 Disaster Management As a way to alert for refugee camps and for lost family members to find one another databases have been set to find one another after a disaster 6 Agriculture Farmers with access to weather information market prices and insurance values have created one of the most important changes for farmers There are specific phone applica-tions that can be used on their phones to alert farmers about their animalsrsquo food cycles 7 Health As a lot of medicine in developing countries is not actually the drug that was supposed to have been bought mobile phones can text a database a barcode on the real medicine to make sure what they received was not a counterfeit drug Another role phones play are by finding healthcare providers throughout the area

Eugenia Kim KSNE

The growing international popularity of Korean pop star PSY who became one of the summerrsquos most-talk-ed-about stories since his music video went viral in July has made clear that a culture in motion knows no bounds Language geography and other elements tra-ditionally seen as barriers to transnational exchange have not proven strong enough to inhibit the free flow of different cultural goods especially music In the midst of the Jasmine Revolution that spread through Egypt for example local youths were listen-ing to the latest K-pop hits and enjoying the newest Korean dramas Reports also suggest that throughout North Korea even in rural areas not only music and television but also movies from across the 38th paral-lel are becoming sought-after commodities Accord-ingly despite the likelihood of censure North Korean youths have started to show interest in adopting the hairstyles worn by K-drama stars and even imitating the Seoul dialect Where Korean culture receives a welcome the forms in which the songs or stories are relayed seem to be less important than the messages they carry

Situated between a stretch of ocean and the sprawl-ing Eurasian landmass the Korean Peninsula has long been a site of continuous inflows of diverse cultural influences In the 19th century especially the move to open the country to the outside world and to the tra-jectory of modernization made interaction with out-side cultures a natural and commonplace occurrence From this vibrant exchange between Korea and other countries especially with regards to musical heritage came new unique creations that remain well-loved to this day Among these is ldquoYeongardquo one of the most widely known songs in Korearsquos unofficial national repertoire Featured on soundtracks for recent movies and dra-mas the popular song was a regular favorite among young students out on field trips or camping trips dur-ing the early 1970s True to its title which means love song the songrsquos lyrics portray the wistful longing of a lover waiting for the day that his true love will return to him from across the ocean ldquoFor you alone I will wait for my love I will wait foreverrdquo For generations of Koreans who looked out at a peaceful ocean with the lilting refrain of ldquoYeon-gardquo on their lips the fact that the song has its origins in the popular culture of New Zealand may come as a surprise As the story goes the original version of ldquoYeongardquo better known as the popular Maori folk song ldquoPokarekare Anardquo was sung often among New Zealand soldiers stationed in Korea during the Korean War The melody and its ode to enduring love passed from the soldiers to the Korean people picking up Korean lyrics along the way and quickly become a classic love song Similar stories of cultural influences from outside finding positive and even innovative reception on Ko-rearsquos shores can be found in the background of other lsquo70s hits Diva songstress Lee Eun-harsquos hit ldquoThe Third Daugh-

ter of Choi Jinsardquo is a remake of American soul singer Al Wilsonrsquos ldquoThe Snakerdquo While retaining the heavy beats and rich mix of strings brass and guitar that was characteristic of northern soul as well as Wil-sonrsquos humor Leersquos rendition told a uniquely Korean story of a middling suitor seeking to marry the beauti-ful third daughter of a lower-class official during the Joseon Kingdom (1392-1897) ldquoBanks of the Ohiordquo a folk song first sung in the 19th century and made popular by singers like Johnny Cash and Olivia Newton John was adapted by Ko-rean singer-songwriter Jo Young-nam Entitled ldquoMy Homeland Chungcheong-dordquo the version sung by Jo paints an idyllic picture of the fields thatched cot-tages and relatively quiet lifestyle that awaited a refu-gee family fleeing to Chungcheong-do (Chuncheong Province) during the Korean War While the adapted song pays tribute in its own way to the difficulties overcome by previous generations of Koreans its sto-ry would likely startle those familiar with the murder story recounted in the original English tune In 1977 at the first annual MBC College Musicians Festival Lee Myeong-woo of Chungnam National University debuted with a stirring remake of ldquoErev Shel Shoshanimrdquo or ldquoEvening of Rosesrdquo one of the most famous Hebrew love songs often sung in Jewish weddings Entitled ldquoGasirirdquo the new song incorporat-ed the words from ldquoCheongsan Byeolgokrdquo or ldquoSong of Cheongsanrdquo a traditional ballad first sung during the Goryeo Kingdom (918-1392) Leersquos sonorous voice together with the simple and evocative melody of the Hebrew song would secure a place for his per-formance of ldquoGasirirdquo as one of the most memorable of the past decades

Western classical music has also featured promi-nently in newer Korean pop songs the most recog-nized example being the incorporation of Beethovenrsquos ldquoIch liebe dichrdquo into a hit ballad by lsquo90s star Shin Seung-hoon Another popular lsquo90s singer Lee Hyun-woo turned the melody from the 2nd Movement of ldquoWinterrdquo from Vivaldirsquos Four Seasons into a plain-tive song on the end of love The overseas success of PSYrsquos ldquoGangnam Stylerdquo may be the beginning of a new chapter in Korearsquos his-tory of interaction and exchange with other countries through the medium of culture A key element of the success of ldquoGangnam Stylerdquo in addition to the wel-come received by foreign culture in Korea may very well be the readiness to embrace what is different and value what is good no matter what ldquogoodrdquo sounds like Ultimately the power of culture lies not in the labels of ldquoyoursrdquo or ldquominerdquo but in the ability to bring ldquoyourdquo and ldquomerdquo closer together

By Wi Tack-Whan Adapted and translated by Kwon Jungyun Koreanet Staff Writer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The words from ldquoCheongsan Byeolgokrdquo or ldquoSong of Cheongsanrdquo a traditional Goryeo balladwere incorpo-rated into a Korean remake of the Hebrew love song ldquoErev Shel Shoshanimrdquo

Korean pop singer PSYrsquos ldquoGangnam Stylerdquo music video has been viewed over 133 million times on Youtube since its July release (photo courtesy of YG Entertainment)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Send in your questions to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Why do so many people want things for free I mean I donrsquot mind the buy one-get one free deals or the free samples at Costco but if people want something that they donrsquot have they just try to take it It shows that they have an impure heart as they cannot identify their wrongs and where the line between a friendly exchange and stealing is For example for group projects I always seem to do all the work get an A+ and then everyone gets the same grade I worked so much harder than them ndash why do they get a better grade than they deserve Why is our school system so unfair Student

Dear Student Hopefully this is not happening in every single class and that all of your projects are not group projects If there are many individual projects the people in your group will probably get a much worse grade as you did not help them and your teacher should notice the drop in their grade To prevent your teacher from asking you if you did all the work in your group you could go into class afterschool and suggest a way to self-grade yourselves on participation ndash make sure to frankly put that you put all the work Your group members will never know only the teacher will understand how hard you have been work-ing Ducky Dear Ducky Why do people delete things on Facebook Why do people even post emotionally irked material in the first place If yoursquore going to regret it later please take one breath be-fore you hit enter or send Then later you delete that post and everyone who sees it later tells you and you deny it ever happened In the end I know that only the people who read and accuse you look bad but what do you feel for yourself I donrsquot understand how people can just live with their selves after lying and lying like itrsquos an easy task So spoiled and corrupted Ex-Friend

Dear Ex-Friend One thing about social networking is that a lot of is based on who sees it therefore nothing ever goes away What people read is scarier than what people write The fact that they deny that they ever wrote is very immature of them because it is outright lying but besides this I think that something like this can either be blow way out of proportion or just forgotten If you are extremely mad about this act you can discuss with some of your friends but after a bit ndash hopefully you will get over it as well Ducky

Dear Ducky We have school uniforms and we had to bring many left over uniforms to some places to do a project We have almost a box of shirts and one homeless person came up to me and asked me if I could give one shirt to him as he re-ally needed one Since I was not in charge of the uniforms I couldnrsquot do anything But I was thinking if I were a per-son who was in charge would the person give the uniform shirt to the homeless person or not What do you think Shirt Boxes

Dear Shirt Boxes This is an extremely hard situation as it seems horrible to think of what are the worries behind giving one a school shirt Especially at a school with uniforms many schools have school pride as their students wear specific uniforms If anyone could get these uniforms like the homeless person it may not be taken as a very strong school Although it may sound horrible many percep-tions are what build up private schools and the students who get admitted or attend the school I think that if one were worried about this they could start a clothing drive to gather shirts and other apparel for the homeless Plus shirts may be more comfortable than your school uni-form Ducky

Dear Ducky

My phone stopped working recently so I need to get a new phone I love the iPhone but my father wants me to buy a Samsung phone because I am Korean and he thinks I should buy Samsung if I can What should I do I know I have to buy a Samsung phone but at the same time I want the iPhone Should I buy Samsung phone over Apple phone because I am a KoreanDebater

Dear Debater I think that this is a debate that a lot of people may be going through but I personally donrsquot know where I stand in this Also apparently there are no iPhones in Korea anymore either I think buy your phone purely on com-fort It could be something as simple as the fact that you have a mac so you want an iPhone or vice versa Ducky

Dear Ducky Why are there some people I simply cannot communicate with There are so many people who have a temper and I cannot stand it For example my father has temper so whenever he hears something he cannot stand he sud-denly shouted at the people and got mad One day he left home and came back one week later I donrsquot understand people like my daddy I love him but I hope he can find to manage his anger What can I do to help him I tried to be very nice to my daddy because he is my daddy but sometimes he makes me mad with stupid reasons Oh I canrsquot stand itNo Temper

Dear No Temper People such as your father may not realize his anger and it may be purely out of stress around him In this case talking to your father about your worries may not be a good way to deal with it One of the best ways is for your-self to be cautious around people like such and maybe you could talk to others like your mother and other fam-ily members Ducky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청소년(학생) 기자 모집뉴잉글랜드 한인회보에서는 청소년(학생) 기자를 모집합니다

지역 한인 사회를 위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할 학생들 저희 한인회보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사회 뉴스 소개 학교생활 뉴스 소개 기타 각 분야 (문화 예술 사회 등) 칼럼 등

한인회보 청소년 기자에게는 커뮤니티서비스(봉사활동) 확인서 제공

문의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Page 18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광고

우리의 대통령 우리의 손으로 주보스톤총영사관과 뉴잉글랜드한인회는 2012년 12월 19일 실시되는 제18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재외국민의 선거참여를 위해 재외선거 접수 캠페인을 8주에 걸쳐 실시합니다 뉴잉글랜드지역 재외선거인(영주권자) 및 국외부재자(한국의 주민등록이나 거소신고가 되어있는 자)분들은 빠짐없이 신청하여 뉴잉글랜드 재외국민의 저력을 보여줍시다

재외선거 접수를 희망하시는 국외부재자(한국에 주민등록 또는 거소신고가 된 자)는 하단의 신청서를 오려 여권 사본과 함께 주보스톤총영사관으로 우편접수 해 주시면 접수증을 e-Mail로 보내 드립니다

국외부재자신고서 작성 예

워싱턴 뉴욕 LA 보스턴 SF 시애틀 시카고 애틀란타 호놀룰루 휴스톤

1400명

700명

2100명

3500명

2800명

미주 재외선거접수현황(9월18일 현재)

1601

33473227

127311601231

869 1100

382

683

미국 일본 중국

5000명

10000명

15000명

15031

주요국가 접수현황 (9월18일 현재)

1062211545

보내실 곳 주보스톤총영사관 재외선거 담당자 앞 (Korean Consulate General) 300 Washington St 251 Newton MA 02458 전화문의 617-641-2830

국외부재자들의 편의를 위해 H-Mart (벌링턴)와 한진택배(얼스톤)에서 출장접수를 받고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랍니다

영주권자 국외부재자

보스톤 (영주권자 62 국외부재자 1211)

Page 20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공고

뉴잉글랜드한인회

한인회장 후보등록 공고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 회칙 제2장에 의거한 한인회 선거관리 운영 규정에 따라 제38대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후보자 등록을 받고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사회를 이끌어 갈 제38대 한인회장 후보가 되기를 원하시는 분은 2012년 10월 22일(월요일) 오후 8시까지 등록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38대 회장 후보로 한인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할 수 있고 각 단체와 원할한 유대관계를 가질 수 있으며 주 정부나 미국 각 기관과의 관계에 중추적 역할을 하실 수 있는 유능하신 분들의 많은 등록 바랍니다

1 선거 일정

후보자 등록 마감 2012년 10월 22일 (월요일) 오후 8시 까지

투 표 일 시 2012년 11월 11일 (일요일) 오전 8 ~ 오후 8시

개 표 시 간 투표일 당일 투표 마감 (오후 8시 이후)

투표 및 개표 장소는 추후 발표 예정

2 후보 자격

뉴잉글랜드한인회 정회원으로 선거일 현재 기준 만 30세 이상인 자

선거일 현재 기준 지난 3년간 계속해서 정회원 자격을 유지한 자

미국 영주권 또는 시민권 소지자

금고 이상의 실형을 받지 아니한 자 금치산 선고를 받지 아니한 자

3 후보 등록 서류 (선관위 사무실에 제출)

후보자 입후보 등록 신청서 (선관위 사무실 구비)

정회원 100명 이상의 추천서 (복수 추천 불허)

신원조회 신청서 및 후보자 선거 본부장 사무장 참관인 명단과 사진 2매

피선거권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복사본

공탁금 $5000 (Bank Money Order or Certified Check)

공탁금과 제출한 서류는 반환되지 않습니다 Payable to KSNE정회원의 자격은 본회 영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한국인 및 한국계 미국인 입니다

한인회칙 제 7장 제38 39조에 의거 선거운동은 후보자 등록이 완료된 시점부터 선거일 당일까지 할 수 있습니다후보가 2명 이상일 경우 경선에 의해 당선 됩니다선거는 보통 평등 직접 비밀투표의 원칙에 의거 한인회장 선거관리 운영 규정에 따라 진행 됩니다각종 서류 양식 및 선거관리 운영규정에 관한 열람 문의는 선거관리 위원회에 하시기 바랍니다본 광고는 한인회칙 선거관리 운영규정 제3장 13조에 의거하여 실시됨을 알려 드립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e-mail haninhoebogmailcom)

후보등록 문의 위원장(617-877-6274) 부위원장(978-764-7777 간사(617-851-3084)

2012년 8월 22일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SAT 조급해하지 말고 체계적인 전략을 짜라

미국과 한국에서 SAT 상담을 할 때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ldquoSAT 몇 점이나 올라갈 수 있나rdquo이다 학

생이 정말로 열심히 SAT 공부했다면 많게는 SAT

600점 적어도 200 - 300점 정도 향상되는 것이 보통

이지만 많은 학생이 몇 년간 거의 같은 SAT 점수대

에서 머무르고 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왜 그럴까 SAT시험은 대학 입시 시험이기에 보

다 체계적인 준비와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데 중간

고사나 기말고사 준비하듯 짧은 시간에 해결될 것처

럼 여기는 잘못된 대응과 감정을 제대로 조절 못하

는 십대 성향이 맞물려 있다 이것을 되짚어 보면 답

이 보인다

우선 짧은 시간에 해결하려 마음을 버리고 효과적

인 전략을 세워 계획된 시간표로 꾸준히 준비하는 것

이다 더욱 중요한 지속성이다 한 달 동안 학원 등의

수업을 제외한 공부시간이 90시간이라고 할 때 몰아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매일 규칙적으로 연결이 되어

야 한다 lsquo컨디션이 안 좋아서 친구에게 무슨 일이 생

겨서 내일 많이 하자rsquo라는 생각은 매우 나쁜 영향을

초래하고 그 동안 SAT를 공부했던 시간들을 다시 원

점으로 되돌리는 최악의 상황들을 만들어낸다 그 동

안 많은 비용과 시간들을 들였는데 향상이 없다면 그

동안 학생의 학습태도가 어떠했는지 파악이 될 것이

다 16년 간 학생들을 지도하며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에게 이와 같은 공통점이 보였다 SAT성적을

향상하고 싶은 학생들은 예전 학습태도를 버리고 새

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작하라고 제안하고 싶다

1SAT Critical Reading

학생이 가장 많이 어려워하는 부분이고 실제로

SAT 점수 올리기가 제일 힘든 과목이다 어떤 방법

이 효율적일까 최선의 방법은 단어를 최대한 많이

외우는 것이다 방학 중에 3500개정도의 단어를 모

두 암기한다면 제일 빠르게 결과를 볼 수 있다 이 때

중요한 것은 전날 외운 것들을 누적해서 외우는 방법

을 사용하여 완전히 본인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SAT 단어가 어느 정도 외워진 뒤에 지문의 시대적

배경과 작가의 의도를 파악 한다면 한결 쉽게 풀어지

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650점 이하의 학생은 단어암

기 위주로 문제를 풀어보고 틀린 문제는 단어정리를

다시 해서 외운다면 시간을 단축시키고 보다 효율적

인 성적향상을 이룰 수 있다 SAT 650점 이상의 학

생은 틀린 문제를 가지고 lsquo왜 이건 답이 될 수가 없나rsquo

연구하다 보면 작가의 의도를 이해할 수 있고 난이도

높은 문제의 정확한 답을 찾을 수 있는 능력이 생겨

꿈의 SAT 700점대가 가능해 진다

실제 미국에서 학생들을 가르칠 때 이러한 방식으

로 마무리공부를 시켰는데 많은 학생들이 SAT 700

이상을 받는 쾌거를 올릴 수 있었다 단어암기와 실

전 문제를 적절히 접목시켜 반복 학습하고 오답을 찾

을 수 있는 능력을 키워나가는 것이 핵심이라 할 수

있다 단어암기 시 ldquoTo Kill a Mockingbirdrdquo ldquoJane

Eyrerdquo 등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800점을

받은 학생들을 위주로 조사해 보면 가장 좋았던 책으

로 뽑혀진 책들이니 쉬는 시간이나 여가시간을 이용

하여 몇 번 읽게 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2 SAT Writing

한국 학생들이 미국 학생들 보다 쉽게 SAT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과목이다 문법이란 것은 공부 한 만큼

나오는 것이고 짧은 시간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7

가지의 패턴을 공부하고 실전문제를 푼 뒤에 오답노

트를 정리하여 계속 반복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다 essay부분은 여러 가지 예를 인용하여 적절히 정

리하면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 49가지의 문제를 45

개 이상 맞아야 SAT 700점을 넘어갈 수 있으니 이

부분을 집중 공략해야 한다

3 SAT Math

어렵지 않은 SAT 문제들이지만 고득점이 쉽지 않

다 짧은 시간에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하고 함정문제가

많아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된다 많이 출제된 SAT

문제의 컨셉을 정리한 뒤 SAT 오답노트를 사용하

여 어디에서 실수가 잦은지 알고 어려운 문제들의 유

형을 파악하는 것이 관건이다 우리 SAT 학원의 학

생 중 SAT MATH 800점 만점을 받은 학생은 모두

30초에 한 문제 2분에 3문제 등의 시간적응 훈련을

통해 집중력을 높이는 훈련을 하며 어떠한 상황 속에

굴하지 않고 답을 찾아내는 힘을 길렀더니 좋은 결과

를 얻을 수 있었다

SAT 점수 올리기 위해 여러 가지가 필요하지만 가

장 중요한 것은 어떻게 학생을 관리하고 계획대로 나

아가느냐에 달려 있다 학생 부모님 그리고 선생님

들이 하나 되는 좋은 팀워크를 발휘하여 SAT 목표를

달성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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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2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투자용 부동산 구입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습니다

임대료 상승 등으로 수익성이 올라갈 것으로 기대하

는 투자자들이 앞다퉈 투자용 부동산 구입에 나서고

있습니다 투자용 부동산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

서 부동산 가격은 오르며 귀한 몸 대접을 받고 있고

수익성 부동산에 대한 투자 성패는 수익성이 판가

름합니다 부동산의 수익성을 철저히 따져 본 뒤 구

입에 나서야 실패 확률을 줄입니다 투자용 부동산

의 수익성을 판단하는 몇가지 방법을 알아봅니다

캐시 온 캐시 수익률 (Cash on Cash Return)

임대 수익을 현금 투자분으로 나누어 계산한 비율

이고 재산세 납부 이전의 임대 수익을 부동산 구입

때지불한 현금 다운페이먼트로 나누면 캐시 온 캐시

수익률이 산출됩니다

수익성 부동산의 현금 흐름을 판단하기 위해 사용

되는 비율로 현금 흐름을 중시하는 투자자들이 중

시하는 비율입니다

120만달러짜리 아파트를 구입할 때 현금 30만달

러를 다운페이먼트로 지불하고 나머지는 대출을 통

해 구입하는 경우를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관리비 등 비용을 제외한 아파트의 월 임대 순익이

5000달러일 경우 구입에 따른 캐시 온 캐시 수익

률은 연간 임대 순익 6만달러를 현금 투자분 30만

달러로 나눈 20가 됩니다

가격 대비 임대 수입 (Gross Rent Multiplier

GRM)

부동산 가격을 임대 수입으로 나눠 계산하는 가격

대비 임대 수입(GRM) 방법도 부동산의 가치를 판

단할 때 흔히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가격 대비 임대 수입을 계산하는 방식은 부동산

가격을 연간 총 임대 수익으로 나누기만하면 됩니

다 예를 들어 부동산 가격이 100만달러이고 연간

총 임대 수익이 10만달러라면 가격 대비 임대 수입

은 10이 되고 가격 대비 임대 수입이 높으면 가격

이 비싸거나 임대 수익이 상대적으로 낮음을 의미

합니다

가격 대비 임대 수입은 부동산의 가치를 산출하기

보다는 다른 매물과 시세를 비교하는데 주로 사용

됩니다 가격 대비 임대 수입을 계산할 때 비용 부분

이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적정 수익률을 파악하기는

데는 무리가 따릅니다

그러나 임대 수익이 비슷한 다른 매물에 비해 가

격이 비싸게 책정됐는 지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되고

특히 상가나 사무실 건물보다는 아파트 매물의 가격

을 비교할 때 많이 사용됩니다

자본 환원율 (Capitalizaton Rate)

상업용 부동산 투자성을 판단하는데 가장 많이 사

용되는 방법이 바로 자본 환원율이고 흔히 캡 레이

트라고도 불리는 자본 환원율은 투자 대비 수익률

을 의미합니다

셀러가 제시한 리스팅 가격이 해당 부동산의 수익

과 비교해 적정한 지를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캡 레이트는 연간 순영업 이익(net operating in-

come)을 부동산 가격으로 나누어 계산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100만달러짜리 상가건물의 연간 총 임

대 수익이 약 10만달러이고 관리 비용이 연간 약 1

만달러라면 순영업 이익은 9만달러이고 캡 레이트

는 약 9가 되는 것입니다

순영업 이익은 연간 총 임대수익에서 각종 비용을

제외하는 방식으로 계산하는데 비용 항목에는 감가

상각비와 대출 이자 등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세입

자의 신용도가 높아 안전 자산으로 분류될 경우 일

반적으로 낮은 캡 레이트가 적용됩니다

반면 투자 위험도가 높다고 판단되는 부동산의 경

우 셀러가 높은 캡 레이트를 제시하는 것이 일반적

이고 시중 은행 이자율이 오를 경우 캡 레이트 역시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내부 수익률 (Internal Rate of ReturnIRR)

내부 수익률은 투자로 지출되는 현금의 현재 가치

와 그 투자로 유입되는 미래 현금 유입액의 현재 가

치가 동일하게 되는 수익률을 의미합니다

즉 미래의 현금 수입액이 현재의 투자 가치와 동

일하게 되는 수익률 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투자의

내부 수익률이 9라고 한다면 이것은 투자의 원금

이 건물 보유기간에 계속 9의 복리로 성장하는 자

본의 복리 증가율과 같은 의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서 예로 든 100만달러짜리 상가 건물의 경우를

예로 내부 수익률을 산출해 보겠고 현금 30만달러

를 다운페이먼트로 투자하고 나머지 금액은 대출을

통해 건물을 구입한 것으로 가정하겠습니다

또 해마다 임대료가 약 3씩 인상되고 10년 후 처

분한다고 가정하면 내부 수익률은 약 187가 되고

일반적으로 내부 수익률이 캡 레이트보다 높기 때문

에 부동산 매매 때 두 비율을 함께 검토하면 구입 결

정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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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기 추락사고 일등석 보다

비즈니스석이 생존 확률 더 높아

보스턴언론 싸이 버클리음대 시절 사진 공개싸이 이젠 보스턴까지 점령비행기 꼬리부분의 생존율이 앞쪽보다 40이상 높게 나타나

항공기를 실제로 추락시킨 실험에서 여객기

뒤쪽에 있는 싼 가격의 좌석에 앉는 것이 오히

려 앞쪽에 있는 일등석이나 비즈니스석에 앉는

것보다 생존 확률이 더 높다는 결과가 나타났

지난 16일 선데이타임스에 따르면 영국 민영

방송 채널4와 TV 제조업체 드래곤플라이사가

여객기 추락 시 인체에 가해지는 충격을 알아보

기 위해 멕시코의 소노란 사막에서 진행한 실험

을 통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

연구팀은 사람의 평균 체중만큼의 모래가 담

긴 인형을 실은 189인승 보잉 727 여객기에 카

메라 24대와 센서를 설치하고 추락시켰다

여객기가 적당한 착륙 장소를 찾지 못하고 정

상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하강하는 사고 상황

을 재연했다

이는 여객기 추락 사고의 80

를 차지하는 상황 유형으로

추락 사고 중 승객들이 생존할

확률이 가장 높은 사고 유형이

기도 하다

항공기는 약 600m의 상공에

서 조종사가 탈출한 이후 약 시

속 225의 속도로 바닥에 곤

두박질했다

연구팀은 영상을 분석한 결

과 이 같은 상황에서 약 78의

생존 확률이 있지만 비행기는

조종석을 포함해 앞쪽 11번째

줄 좌석까지 앉은 인형의 머리

부분이 모두 잘려 나갔다

실제 상황이었다면 승객 66

명과 조종석에 있던 승무원들은 즉사했을 것을

의미한다

특히 일등석에 해당하는 앞쪽에서 5번째 줄

까지 좌석에 앉은 승객의 생존 확률은 희박하다

는 것을 밝혀냈다 반면 뒤쪽에 앉은 승객은 비

교적 높은 생존율을 기록했다

한편 전문가들이 지난 1971년부터 미국의 모

든 상업 여객기 사고 데이터를 분석한 다른 연

구에서는 비행기 꼬리 부분의 생존율이 앞쪽보

다 약 40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조종석과 가

까울수록 사망 위험이 크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ldquo실제 상황에서 가장

큰 위협은 추락 후의 폭발과 화재이며 승객들

이 부상으로 탈출이 어려운 상황에서 인명 피해

가 커진다rdquo며 ldquo기내 탑승 위치와 생존 확률과는

직접 연관이 없다rdquo고 주장하고 있다

국내외에서 연일 스포트라이

트를 받고 있는 가수 싸이가 보

스턴 지역의 자랑이 됐다

보스턴 지역 타블로이드 주

간지 lsquo더 보스턴 피닉스rsquo는 9월

싸이가 보스턴 지역 학교 출신

임을 집중 보도했다

특히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 뮤

직비디오 유투브 조회 수 등 인

기를 언급하며 미국 주간지 lsquo

피플rsquo에 소개된 싸이의 학력에

주목했다

매체는 ldquo1977년 12월 태어

난 싸이는 반포 초middot중학교를 졸

업한 뒤 미국 보스턴 대학교와

버클리 음대해서 공부했다 하

지만 아직 졸업은 하지 못한 상

황rdquo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싸이의 버클리 음대

학생증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

다 사진 속 20대의 싸이는 앳

된 모습이다 지금보다 늘씬한

모습이지만 특유의 표정은 변

함이 없다

한편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

은 15일 미국 아이튠즈 TOP

SONGS 차트 1위에 등극했으

며 캐나다 아르헨티나 체코

네덜란드 뉴질랜드 노르웨이

등 18개국의 아이튠즈 차트 1

위를 휩쓰는 쾌거를 이뤘다

Page 24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2012 미국 대선 특집

오바마 우세하나 롬니 아직 해볼만 플로리다 누가 잡느냐에 당락 달려

50여일 남은 미국 대선 판세는

미국 대통령 선거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민주

당과 공화당은 정middot부통령 후보를 공식 지명하고 후보

수락 연설을 듣는 전당대회도 다 치렀다

이제 남은 주요 일정으로는 오는 10월 열리는 세 차

례의 대선 후보 TV토론회와 한 차례의 부통령 후보

토론회가 있을 뿐이다 재선에 도전한 버락 오바마 대

통령과 밋 롬니 공화당 후보는 이 기간에 토론회를 준

비하면서 유세 강행군을 펼쳐야 한다 판세가 우세한

지역은 지키고 열세 지역은 뒤집어야 하기 때문이다

현재 후보지지도는 오바마가 `전당대회 효과rsquo에 힘

입어 롬니를 앞서고 있으나 대부분 오차범위 내 접전

이어서 누구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미 주요 언론매체와 전문가들이 분석한 중간 판세

를 정리해 본다

대통령 선거인 예상 = 미 대선은 주(州)별 직접(국

민)투표에서 이긴 후보가 그 주에 배분된 대통령 선

거인(단)을 모두 차지하는 `승자독식제rsquo로 치러진다

전체 선거인 538명 중 270명을 확보한 후보가 백악

관 주인이 된다

중립적인 정치전문 매체 `리얼클리어폴리틱스

(RCP)rsquo가 후보지지율 등을 토대로 선거인 확보 정도

를 추정한 결과 13일 현재 오바마가 확실 142명

유력 30명 우세 65명 등 237명이었고 롬니가 확

실 76명 유력 58명 우세 57명 등 191명이었다

lt 이하 괄호 안은 배분 선거인 수 gt

민주당 전대(9월3~6일) 전인 8월 말과 비교하면

11middot6 대선 당락을 가를 경합주(州)가 플로리다(29)

오하이오(18) 미시간(16) 노스캐롤라이나(15) 버

지니아(13) 위스콘신(10) 콜로라도(9) 네바다(6)

아이오와(6) 뉴햄프셔(4) 등 10곳(126명)에서 9곳

(110명)으로 1곳이 줄었다

RCP는 최근 지지율 조사에서 오바마가 롬니를 약

6포인트 차로 계속 앞서는 미시간에 배분된 선거

인 16명을 오바마 쪽에 포함했다 롬니는 3주 전과

같다

RCP는 9개 경합주 선거인을 지지율을 근거로 배분

하면 전체 선거인 수는 오바마 332명 롬니 206명이

될 것으로 추산했다

보수 성향의 워싱턴포스트(WP)는 오바마가 선거

인 확보 확실 196명 우세 41명 등 237명이고 롬

니가 확실 170명 우세 36명 등 206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WP가 본 경합주는 RCP 경합주에서 미시간(16)과

노스캐롤라이나(15)를 뺀 8개주(95명)였다 이들 수

치는 공화당 전대(8월27~30일) 전인 지난달 24일

분석치와 같다

확보 예상 선거인 수를 변화시킬 만큼의 지지율 변

화나 선거자금 투입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이 신문은

설명했다

그러나 이들 8개 경합주의 후보지지율(RCP 조사)

을 고려하면 오바마가 선거인 95명 중 82명을 롬니

가 13명(버지니아 1곳)을 추가해 전체 선거인 수가

오바마 319명 롬니 219명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설령 지지율 차가 1포인트 안 되는 버지니아(롬

니 08포인트 우세)와 아이오와(오바마 02포인

트 우세)를 롬니에게 넘겨줘도 전체 선거인 수는 오

바마 313명 롬니 225명으로 역시 오바마 압승이 예

상된다

다만 오바마의 리드 폭이 최대 35포인트에 불과

해 롬니 진영이 대대적인 광고 공세를 펴면 경합주 표

심이 롬니 쪽으로 기울 여지는 아직 남아 있다

그럼에도 오바마가 선거인 237명을 확보한 상황이

라면 경합주 8곳 가운데 지지도가 우세한 플로리다

(29)와 뉴햄프셔(4) 2곳(33)만 이겨도 당선 과반을

확보할 수 있다

또 오바마가 오하이오와 위스콘신(1984년 대선 이

후 공화당 전패)을 잡고 네바다와 아이오와 중 1곳만

건져도 전체 선거인은 271명에 달한다

WP는 오바마가 현재까지는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어 롬니의 뒤집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진보 성향의 뉴욕타임스(NYT)는 오바마가 확

실 185명 우세 52명으로 237명을 롬니가 확실

158명 우세 48명으로 206명을 확보한 것으로 추

산했다 경합주는 WP와 지역middot선거인 수(8곳 95명)가

같다 판세도 3주 전 그대로다

플로리다는 반드시 이겨야= 오바마와 롬니가 절

대 포기할 수 없는 경합주가 있다 바로 플로리다다

선거인 수가 캘리포니아(55)와 텍사스(38)에 이어

뉴욕(29)과 함께 세번째로 많다

같은 경합주인 콜로라도(9) 네바다(6) 아이오와

(6) 뉴햄프셔(4)를 합쳐도 플로리다보다 4명이 부족

하다 노스캐롤라이나(15)를 빼앗겨도 다른 데서 만

회할 수 있지만 플로리다를 내주면 승리는 물 건너간

다는 얘기다

전통적으로 공화당이 우세한 지역이지만 2004년

대선에서는 조지 W 부시(공화)를 2008년엔 오바마

를 택했다 2000년 대선에선 부시와 앨 고어가 재검

표와 대법원 판결까지 간 끝에 부시가 가까스로 이겼

다 표심이 대선 때마다 변해왔음을 알 수 있다

저명한 선거분석가 네이트 실버는 자신의 블로

그에서 플로리다 같은 지역을 `티핑포인트(tipping

point) 주(州)rsquo로 분류한다 티핑포인트란 한번 넘으

면 이전 상태로 되돌릴 수 없는 결정적 순간을 말하

는 것으로 `플로리다에서 지면 끝장난다rsquo는 의미로

사용된다

오바마는 애초 강세 지역으로 꼽은 버지니아 콜로

라도 아이오와 등지에서 롬니에게 앞서거니 뒤서거

니 해왔다 그간 줄곧 우세를 보인 플로리다가 이들

주보다 오바마가 이기기 쉬울 수 있다

그렇더라도 오바마가 플로리다에 집착하는 이유는

또 있다 여기만 잡으면 거의 모든 고민이 사라질 수

있다는 점이다

오바마가 플로리다(29)를 손에 넣고 뉴햄프셔(4)

와 네바다(6) 중 1곳만 지키면 오하이오(18) 위스콘

신(10) 노스캐롤라이나(15) 중 1곳과 버지니아(13)

콜로라도(9) 아이오와(6) 중 1곳을 잃어도 오바마 당

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롬니는 오바마의 플로리다 장악을 무조건

막아야 한다 실버는 롬니에게 플로리다는 `반드시

이겨야 하는 주(must-win state)rsquo로 규정했다

예를 들어 조지아(16)는 공화당 강세 지역으로 `꼭

이겨야 하는 주rsquo가 아니다 롬니가 조지아에서 질 정

도로 열세라면 선거는 하나 마나인 것이다

실버가 지지율 등 각종 자료를 넣어 2만5천번의 모

의실험(시뮬레이션)을 했더니 오바마와 롬니의 (국민

투표) 표차가 1포인트 이하인 접전의 경우가 약 3

천번 나왔다

이를 토대로 티핑포인트 주 12곳 각각에 대해 승

산을 따져보니 롬니가 플로리다에서 패하면 당선 확

률이 2에 불과했다 플로리다의 선거인 29명을 그

나마 대체할 수 있는 지역은 펜실베이니아(20) 정도

인데 여기가 오바마 강세 지역이어서 공략이 쉽지 않

다 롬니에게 플로리다 패배는 사실상 대선 패배를

뜻한다

롬니가 오하이오를 잃으면 당선 확률이 15 버

지니아에서 지면 19 콜로라도를 내주면 28 위

스콘신에서 패하면 37로 어느 경우든 플로리다보

다 높았다

월스트리트저널(WSJ)과 NBC 방송이 지난 9~11

일 공동 조사한 경합주 후보지지도에서 오바마는 롬

니를 플로리다 49 대 44 오하이오 50 대

43 버지니아 49 대 44로 비교적 여유 있게

앞섰다

롬니에게 플로리다는 그냥 이겨야 한다고 상투적

으로 말하는 주가 아니라 무조건 이겨야 하는 주인

것이다

오바마는 플로리다에서 졌을 때 당선 확률이 롬니

의 5배인 10였다 패해도 펜실베이니아에서 상당

부분 만회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곳은 지난 2월 이후

시행된 모든 여론조사에서 오바마가 앞섰다 롬니가

펜실베이니아에 전력투구하지 않는 이유다

오바마가 오하이오를 내줬을 때 당선 확률은 28

로 롬니가 졌을 때보다 2배가량 높았다

리비아 영사관 피습 영향= 지난 11일 리비아 주

재 미국 영사관 피습으로 대사를 포함해 4명의 미국

인이 사망하는 중대 사건이 발생하자 두 후보 캠프는

외교middot안보 변수가 지지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촉각

을 곤두세우고 있다

통상 예기치 않은 외교정책 위기가 터지면 국민

이 단결하려 하기 때문에 아주 짧게는 여론이 현직

대통령에게 유리하게 움직일 수 있으나 시간이 흐르

면 외교middot군사middot경제적인 요인이 더해져 예측하기가 쉽

지 않다

네이트 실버는 자신의 여론조사 분석 웹사이트 lsquo파

이브서티에이트(fivethirtyeight)rsquo에서 만일 다음주

이후 여론조사에서도 오바마가 좋게 평가받는 경우

이를 전당대회 효과의 지속으로 보는 것은 부적절하

다며 영사관 피습에 대한 유권자 반응이 지지율 상승

에 이바지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바마의 외교정책을 비난한 롬니의 피습 사

건 반응과 언론의 부정적인 보도가 최근 일련의 여론

조사에 반영돼 롬니의 지지율이 주춤했을 수 있다며

오바마는 현직 대통령으로서 무슨 반응을 보이든 정

치적 오해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롬니가 좀

더 신중했어야 했다는 것이다

실버는 롬니가 전대(全大)효과를 거의 보지 못한 데

다 전대가 끝난 지 얼마 안 돼 피습 사건이 터져 타이

밍이 안 좋고 외교정책 분야도 현직 대통령(오바마)

이 더 이점을 살릴 수 있다며 ldquo롬니가 울퉁불퉁한 운

동장에서 뛰는 것 같다rdquo고 분석했다

앞으로 1~2주간의 최대 관심은 오바마의 지지율이

더 오를 것인가가 아니라 전대 이후 올라간 그의 지지

율이 피습 사건의 파장을 넘어 대선 때까지 유지될 것

인가에 있다고 실버는 강조했다

갤럽과 라스무센리포츠 등 일부 여론조사에선 오

바마와 롬니의 지지도 격차가 이틀 전보다 1포인트

줄어 전대효과에 의한 오바마 상승세는 한풀 꺾인 것

으로 보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전대효과냐 광고효과냐= 오바마는 민주당 전당대

회가 끝난 지난 6일 이후 발표된 여론조사 대부분에

서 롬니를 따돌리고 있다 통상 전대 후 5~6포인트

지지율이 올라가는 `전대효과rsquo 때문으로 분석됐으나

일각에서는 광고를 쏟아 부었기 때문이 아니냐는 지

적이 나오고 있다

정치광고 분석을 전문으로 하는 웨슬리언 대학의

미디어프로젝트에 따르면 오바마 진영은 지난 8월26

일부터 9월8일까지 2주 동안 콜로라도 오하이오 네

바다 버지니아 등 경합주를 중심으로 정치광고를 지

상파와 케이블 TV에 4만 차례나 내보냈다 롬니 진

영은 1만8천 차례를 틀었다

이번 주 오바마는 전국 지지율에서 롬니를 4~5

포인트 앞서가고 있었는데 이는 민주당 전대 개최 전

과 비교하면 4~7포인트 급등한 것이다

미디어프로젝트는 오바마의 전대 후 지지율 상승이

대대적인 광고 방송 때문일 수도 있다고 봤다

지난 4월25일~9월8일 오바마 진영은 31만5천번

롬니 진영은 30만3천번의 광고를 TV방송에 내보냈

다 롬니 광고의 54는 외곽단체가 돈을 댔지만 오

바마 광고의 90는 선거캠프에서 나왔다

NBC 방송은 광고대행사 자료를 토대로 경합주

13곳에 대한 양당 후보 진영의 TVmiddot라디오 광고비

를 분석한 결과 지난 3월19일부터 지금까지 총 5억7

천500만달러(약 6천479억원)가 지출됐다고 전했다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2012 대한민국 대선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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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새누리

당 박근혜 후보와의 양자 대결에서 오차범위 내 처음

추월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8일 종합편성채널 jTBC가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

얼미터에 의뢰해 17~18일 전국 유권자 1500명을 대

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신뢰도 95 오차 plusmn25

포인트) 결과에 따르면 문 후보의 지지율이 471를

기록하며 박 후보(440)와의 양자대결에서 처음으

로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오차 범위이긴 하지만 문 후보 지지율이 박 후보를

추월한 건 리얼미터가 지난 7월 양자대결 조사를 시

작한 이후 처음으로 컨벤션 효과가 본격화되는 것으

로 풀이된다 문 후보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

대학원장과의 양자대결에서도 449의 지지율을 얻

어 안 원장(323)을 오차범위 밖인 126 포인트

차로 따돌렸다

문 후보는 모든 대선 후보를 대상으로 한 다자

대결에서는 박 후보(386)에 이어 261로 2위에

올랐다 안 원장 지지율은 225였다 문 후보가 다

자 구도에서 안 원장 지지율을 앞선 것은 지난 7월

18~19일 조사 이후 처음이다 당시 문 후보 지지율

은 197로 안 원장(162)을 35 포인트 앞섰지

만 안 원장의 대담집이 출간되고 TV 예능 프로그램

인 힐링캠프가 방송되면서 반토막을 경험했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ldquo박 후보는 과거사 역사인

식 논란이 불거진 이후 확실히 정리하지 못하는 모습

을 보인 것이 부정적 영향을 미쳤고 추석 전에 이를

해소하지 못하면 역전된 지지율이 고착될 수 있다rdquo

고 분석했다

박 후보측은 문 후보가 지난 16일 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선출되면서 안게 된 `컨벤션효과rsquo(정치 이벤

트 뒤 지지율이 오르는 것) 때문이라며 평가절하했지

만 지지율 역전이라는 결과에 놀란 모습이다

한 실무진은 ldquo박 후보도 전당대회에서 후보로 선

출되고 난 뒤 지지율이 10 포인트 가량 뛰었지 않

느냐rdquo며 ldquo이번 결과도 똑같은 컨벤션효과라고 보는

게 공식적 코멘트rdquo라고 말했다

공동 대변인 가운데 한명은 이번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ldquo코멘트할 것이 없다rdquo고 말을 아꼈다

친박(친박근혜)의 한 핵심 기획통은 연합뉴스와

의 통화에서 ldquo문 후보가 앞선 여론조사는 응답률이

낮은 ARS(자동응답전화) 방식으로 적극 지지 의사

층이 응답하기 때문에 야권 지지층이 더 많이 응답

한 것으로 보고 있다rdquo면서 ldquo문 후보가 지지율에서 역

전한 이유는 컨벤션효과와 안철수 퇴조현상 때문rdquo이

라고 분석했다

그는 ldquo문 후보가 친노(親盧)의 전매특허인 `편가

르기ㆍ진영rsquo 행보를 선보이고 있고 국민 다수는 친노

에 대해 무능하고 서민의 피눈물을 흘리게 한 정부라

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국민은 곧 문 후보의 진

면목을 알게 될 것rdquo이라고 평가절하하면서도 더이상

의 언급을 회피했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지난주 박 후보의 `인혁당

발언rsquo을 둘러싼 논란과 전날 불거진 `친박 좌장rsquo 홍사

덕 전 의원의 불법정치자금 수수 의혹이 결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 때문에 이날 홍 전 의원의 탈당 선택으로 정치

적 부담을 덜었다는 관측이 나왔던 박 후보로서는 앞

으로도 적지 않은 부담을 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홍 전 의원의 탈당에도 불구하고 검찰 수사

라는 관문이 남아있고 홍 전 의원의 정치적 위상을

감안할 때 검찰 수사가 마무리되기 전까지 야권의 강

력한 공세가 예상된다는 점은 그같은 관측에 힘을 싣

고 있다

무엇보다 `공평과 정의rsquo를 강조하는 민주당 문재

인 대선후보와 `새정치rsquo를 표방하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이번 사건을 또 하나의 `새

누리식 구태정치rsquo로 몰아붙일 수 있다는 점은 박 후

보측에는 고민되는 대목이다

현기환 전 의원의 공천헌금 의혹에 이어 불법정치

자금과 관련한 사건이 다시 불거지면서 박 후보의 정

치쇄신 이미지도 상당히 퇴색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때문에 박 후보가 정치쇄신특위를 통해 정치자

금과 관련한 획기적 쇄신책을 내놓아 반전을 꾀할 것

이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문재인 후보 대선 양자대결에서 처음으로 박근혜 후보 앞서

박후보측 ldquo컨벤션 효과rdquo 평가절하 속 언급 자제 다자대결에서도 안철수 누르고 2위 부상

[양자대결] 문재인 471 박근혜 440 [3자대결] 박근혜 386 문재인 261 안철수 225

2012 대선 3자대결 대선후보 지지도

386 261 225

2012 대선 양자대결 대선후보 지지도

440471

Page 26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rouble With the Curve (2012) House at the End of the Street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Robert Lorenz 출연 Clint East-wood Amy Adams Justin Timberlake John Goodman Scott Eastwood 장르 드라마 스포츠 개봉 9월 21일

감독 Mark Tonderal 출연 Jennifer Law-rence Elisabeth Shue Krista Bridges Mark Thierot 장르 스링어 서스펜스 호러 개봉 9월 21일

Gus Lobel (Clint Eastwood )

는 지난 수십년간 뛰어나기로 알

려 진 야구 선수 스카우트이다

야구 방망이가 부러진 모양만으

로 도 누가 공을 쳣는지도 알아

맞추는게 그엿다 하지만 뛰어

난 선 수를 보는 눈과 경력마저

도 나이를 이기진 못하는데

점점 늙어 가며 Gus 는 스카

우팅이 예전처럼 쉽지 않다는 것

을 느끼고 자 신의 커리어에 끝

이 온다는 것을 믿고 싶지 않아

한다 그를 도 와 줄 수 있는 사

람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그의 딸 Mickey (Amy Adams

)이다 Gus는 딸의 도움을 원하

지 않는다 Mickey 는 아빠의 반

대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직업을

뒷전으로 미루고 아버지를 따라

선수 스카우트를 위해 노스 캐롤

라이나로 향한다 몇 년간 보

지않고 얘기도 하지도 않았던 부

녀는 처음으로 서 로에게 마음을

털어 놓기 시작한다 서로의 과

거를 이해하고 새 로운 사실들을

알아가며 이 부녀의 관계는 점점

밝아지는데

Sarah (Elisabeth Shue )는 이혼

을 한 후 모든 것을 잊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기 위해 딸 Elissa

(Jennifer Lawrence )와 함께

조 용하고 작은 시골 마을로 이

사하게 된다 그들은 그 시골 마

을에 서 평안하고 여유로운 시간

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평화도 잠

시 이상한 일이 일어나기 시작하

고 이 둘은 마을의 어두운 비밀

을 알게 된다 몇 년 전 Sarah와

Elissa의 옆집에서 사고가 있었

다 옆집의 한 소녀가 부모의 침

대에서 잔인하게 살해 당하고 실

종 이 된 것이다 모든 가족이 사

라지고 단지 소녀의 오빠 Ryan

(Mark Thieriot)만이 살아 남았

다 Sarah 는 딸 Elissa가 이 사건

또는 Ryan 과 어울리는 것을 강

력히 반대하지만 Elissa는 계속

Ryan과 가까워지기만 한다 이

둘의 관계가 깊어질 수록 Ryan

의 집에서 일어난 사건은 더욱 더

이해하기 어려워 진다 마을의 이

상한 사건들과 Ryan은 어떻게 얽

혀 있는 것일까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신지애(24)가 2주 연속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정상에 올랐다

신지애는 16일 영국 리버풀의 로열 리버풀

링크스(파72ㆍ6657야드)에서 열린 시즌 마지

막 메이저대회인 리코 브리티시 여자오픈 4라

운드에서 1타를 잃었지만 최종 합계 9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주 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연

장전 접전끝에 2년 만에 정상에 선 신지애는

2008년 이후 이 대회에서 4년 만에 우승 트로

피를 들어올렸다신지애는 2라운드가 강풍으로

취소되면서 이날 36홀 강행군을 펼쳤다 3라운

드에서 1타를 줄이면서 선전한 신지애는 계속

된 4라운드에선 강풍에 고전을 했다신지애는

1번 홀에서 트리플 보기를 범하는 치명적인 실

수를 범했지만 2번홀과 3번홀(이상 파4)에서

연속 파 세이브를 하면서 마음을 다잡았다 신

지애는 6번홀(파3) 7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

를 사냥하며 경쟁자들을 멀찌감치 따돌렸다

경쟁자인 카리 웹(호주)도 4라운드에선 크게

흔들렸다 웹은 1번홀 더블 보기에 이어 2번홀

과 3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신지애를 좀처

럼 추격하지 못했다이로써 한국 여자골프군단

은 올 4대 메이저대회 중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

피언십(유선영) US여자오픈(최나연) 브리티

시여자오픈까지 3개의 메이저 우승컵을 차지하

면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신지애와 동반플레이를 펼친 박인비(24)는

4타를 잃어 이븐파를 기록해 2위에 자리했다

1라운드 공동 선두에 올랐던 유소연(22)은 3

오버파로 웹과 함께 공동 5위를 차지했다 미

셸 위(23)는 공동 13위(8오버파) 뉴질랜드 동

포 리디아 고(15)는 공동 17위(9오버파)로 선

전했다

미전역을 휩쓸고 있는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 열

풍에 미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

신수선수도 동참했다

인디언스의 추신수선수는 지난 14일 주말 경

기부터 자신이 타석에 등장할때 나오는 경기장

의 음악을 가수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로 바꾸고

lsquoKrsquo팝 열풍을 오하이오주의 클리블랜드에 몰고

왔다

지난 14일 경기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홈구장 프로그레시브필드는 처음으로 톱타자 추

신수 선수가 타석에 들어서자 스코어보드의 전

광판을 통해 싸이가 등장하는 lsquo강남스타일rsquo 뮤직

비디오와 함께 대형 스피커로 싸이의 노래를 내

보냈다 그러자마자 관중들이 하나둘 일어나기

시작 음악에 맞춰 말춤을 추며 추신수 선수를

응원하며 삽시간에 경기장은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공

연장을 보는듯한 열광의 도가니로 변해 버렸다

SPORTS amp ENTERTAIMNENT

신지애 브리티시오픈 우승

추신수 강남스타일로 팬들 사로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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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킹스밀 챔피어십이어 2주 연속 정상 2위 박인비와 9타차

하버드대학교 입학시험 면

접시험장에서 중국 난징(南京)

출신의 17세 소년 류톈이(天

宇)는 면접시험을 시작한지 30

초 만에 면접관들로부터 칭찬

을 들었다 학생이 면접시험장

에서 면접관들에게 보여준 것

은 큐브 맞추기였다

사실 면접관들이 이 난징 출

신의 학생을 합격시키기로 결

정한 것은 그가 큐브를 잘 맞추

어서가 아니다 바로 다른 학생

들과 달랐기 때문이고 그러한

면이 그의 잠재적인 능력을 부

각시켰기 때문이다

면접이 끝나고 나서 나중에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류

톈이 학생은 ldquo큐브 맞추기를

해서 가산점을 얻었다고 확신

할 수 없다 하버드대학에 입학

하려면 큐브 맞추기만 잘해서

는 안 된다rdquo라고 말했다 류톈

이 학생은 고등학교 시절에도

학생회와 같은 활동에 적극적

으로 참여하는 열성적인 학생

이었고 그의 이러한 경력들이

면접관들에게는 매우 긍정적

으로 작용했다

전문가들은 ldquo미국 명문대들

은 재능이 있는 학생들을 좋아

한다 명문대에 입학한 중국 학

생의 사례를 보면 자신만의 개

성을 나타낼 수 있는 재능을 가

지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rdquo라

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또한 ldquo미국의 명

문대들은 각 대학마다 학풍이

다르다 각 대학마다 다른 학풍

을 알아 두고 어떤 학교의 학

풍이 자신의 상황과 부합하는

지 생각해보면 입시 준비를 할

때 도움이 될 것rdquo이라고 조언

했다

큐브 잘 맞추면하버드에 합격한다남들과 다른 비범함이 경쟁력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Page 28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 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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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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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주요소식

lsquo태극기가 바퀴벌레rsquohellip일 우익 태극기 모독 영상 충격

시위 지켜본 재일 한국인 태극기 모독하는 행위 보고 피가 꺼꾸로 솟았다

일본의 극우파 시위대가 도쿄의 한인타운에서 폭

력적 시위를 자행하는 가운데 최근 태극기를 바퀴벌

레로 묘사하고 이를 짓밟는 동영상이 확산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18일 lsquo글로벌웹진rsquo 뉴스로(wwwnewsrohcom)에

따르면 태극기 모독을 다룬 동영상은 여러 종류로 가

장 충격적인 것은 지난 6월24일 소위 lsquo일한단교공투

위원회rsquo(日韓断交共断委員断)라는 단체가 lsquo일한국교단

절 국민대행진rsquo을 벌이는 장면이다 한국과 일본의

단교를 요구하는 이 단체는 도쿄 신주쿠에서 행진을

끝낸 후 몇몇 시위대가 태극기를 찢고 짓밟는 장면을

여과없이 보여준다

더구나 이 태극기는 건곤감리의 사괘를 바퀴벌레처

럼 그린 충격적인 모습이다 시위대는 바퀴벌레를 발

로 짓이기듯 태극기를 난도질하며 마음껏 조롱하고

있다 일본의 극우파 시민들은 평소 한국인을 곤충에

비유하며 바퀴벌레로 표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장면에선 군복을 입은 남성이 태극기의 태극이 lsquo펩

시콜라rsquo 마크라며 웃어대는 모습이 떠오른다

이 동영상에선 얼마 전 일본 대사관 앞 위안부 소

녀상에 말뚝테러를 감행해 우익 일본인의 영웅()으

로 떠오른 스즈키 노부유키(鈴木伸之)가 연설하는 장

면도 있다 그의 한쪽 손에는 언제나 말뚝이 들려 있

으며 lsquo다케시마(독도의 일본명)는 일본땅rsquo이라는 한

글도 쓰여 있다

또다른 동영상은 7월22일 오사카 덴노쿠에서 우익

시민단체 연합조직인 lsquo일한단교공투위원회 간사이(

關西)지부rsquo가 lsquo일한국교단절국민대행진rsquo을 벌이는 내

용이다

행진을 마치고 집결지인 인근 공원으로 돌아온 시

민들이 역시 lsquo바퀴벌레 사괘rsquo를 그린 태극기를 떼는

모습이 나온다 이어 사회자가 마이크로 ldquo신발이나

기분을 더럽히신 분은 매트를 깔아 놓을 거니까 깨

끗하게 닦고 돌아가 주십시오rdquo하고 어처구니없는 말

을 한다 그러자 많은 사람들이 앞다퉈 나와 마치 바

퀴벌레 밟듯이 태극기를 짓이기기 시작했다 갈기갈

기 찢는것도 모자라 침을 뱉고 짓밟으며 온갖 욕설

을 내뱉는다

상황이 긴박하게 보이는데도 동영상 속의 일본 경

찰들은 시위대를 호위하 듯 따라다니며 적극적으로

저지하지 않고 있다 기가 살대로 산 듯 시위대는 같

은 일본인에게도 위협적인 언사를 하는 등 좌충우돌

이다

이날 행사를 지켜봤다는 한 재일동포는 ldquo시위대가

우리 태극기를 짓밟는 것을 볼 때 울분이 터졌다 그

때는 태극기를 자세히 못 봤는데 이번에 유투브 동영

상에서 사괘를 바퀴벌레로 묘사한 것을 보고 피가 거

꾸로 솟았다rdquo고 분개했다

최근 등장한 극우단체들은 기존의 우익에 비해 훨

씬 호전적이고 흉포하다는 인상을 주고 있다 과거 일

본의 우익은 주로 lsquo일본청년사(日本断年社)rsquo나 lsquo센뿌노

카이(千風の断)rsquo 등 폭력 단체가 운행하는 차량이 확성

기를 튼 채 거리를 활보하는 수준이었다

그러나 지금의 우익들은 시민 운동적 스타일로 현

장을 찾아다니며 과격하게 따지고 마찰을 불사하고

있다 lsquo행동하는 보수rsquo로 스스로를 칭하며 시민그룹

을 표방하지만 표현 방식은 상당히 거칠다

대표적인 우익들은 2006년 7월 결성된 lsquo슈켄카이

(主断断 주권 회복을 지향하는 모임)rsquo를 비롯 2007년

1월 결성된 자이톡카이 2007년 12월 결성된 lsquo니치

고카이(日護断 일본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rsquo 등을 꼽

을 수 있다

이들은 인터넷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연령층도 과

거보다 훨씬 낮아졌다 이런 특징 때문인지 연령층도

높지 않았다 온라인 상에서 활동하는 우익을 lsquo네토

우요(lsquo인터넷 우익rsquo이라는 일어의 약칭)rsquo라고 하는데

ldquo행동하는 보수는 정신 나간 lsquo오다쿠(폐인)rsquordquo 라는 비

난도 받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말도 안 되는 주장은 지속적인 시위

효과로 인해 다른 시민들까지 빠져들게 하는 등 위험

한 징조도 감지되고 있어 향후 한middot일 관계에 상당한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출처뉴시스)

2013rsquo Membership at Crystal Lake Golf Club 2013년도 크리스탈 골프클럽 멤버십 회원 모집

$2000 for 2013 Membership at Crystal Lake Golf Club

Includes Cart membership

Pay Now and play the rest of 2012 for free

Weekdays anytime Weekends after 12pm

$1200 for membership without cart

2013년도 멤버십을 지금 신청하시면 2012년 남은 기간 무료로 골프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Pay Now and play the rest of 2012 for free

978-374-9621 940 North Broadway Haverhill MA 01832

wwwGolfCrystalLakecom

Page 30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남장 부부김경한 부부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코리아나레스토랑($1000)박석만오토바디($1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

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영호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

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선우 부부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강원($8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영호($8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선우($6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5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하경남 $50 서강석 $50심재승 $200민유선 $100

김학주 $20주보스톤총영사관 $2000코리아나 레스토랑 $1000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경기종목 농구 배구 피구(여성 8인) 족구(4인) 윷놀이(가족) 장기(개인)

참가비 농구 배구 족구 피구 각 $80 4종목 모두 참가시 $300 (우승팀 트로피와 상품 준우승 3위 팀에 트로피 증정) 윷놀이 장기대회 각 $10 (푸짐한 상품 증정)

참가신청 9월19일(수요일)까지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 우편 이메일 신청 후 참가비를 Check나 현금으로 납부하시면 됩니다

Payable to KSNE Address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추석맞이 한인 체육대회 참가신청서

참가 단체명

참가종목 농구 배구 피구 족구 윷놀이 장기대회

참가비 $

연락처

추석맞이 한인체육대회 일시 2012년 9월 22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장소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 MA 02472)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지난 815 광복절 한인체육대회가 우천으로 취소됨에 따라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한인 체육대회를 다시 개최하기로 하였습니다

한가위의 높은 가을 하늘 아래 뉴잉글랜드지역 한인들이 한데 모여 즐겁게 어울릴 수 있는자리를 마련하였으니 많은 단체 및 한인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는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과 어린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중심의다양한 경기도 함께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농구 배구 피구 족구 윷놀이 장기대회 보물찿기 외

Page 9: Sep-19-2012. KSNE. Vol13, No.35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Special Interview

뉴햄프셔감리교회 The Korean Methodist Church of NH

담임목사 이 병 수

8 Pleasant St Salem NH 03079 (603) 553-3422 552-3770

주일예배 오전 11시 30분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새벽기도(월-금) 오전 5시

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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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dation to host a day-long event that will include

musical performances tours and activities all

focusing on Korean art and culture to celebrate

the renovation of the Arts of Korea Gallery That

event Korea Foundation Day will begin at 3 pm

on the 16th of November Wersquore always looking

for involvement with the Korean community (진

심으로 우리는 이곳 박물관에서 한인사회와 좀더 긴

밀한 관계를 맺고싶다 그렇기 때문에 11월 16일에

한국의 날을 개최한다 이날 다채로운 한국의 날 행

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금요일인데 한인사회의 적

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번 한국관 개편

은 한국문화재단에서 어느정도 후원이 있었음을 알

리고자 한다

제인 포털 We decided to renovate the Korean

gallery and we went to the Korea Foundation

for support They were very generous in their

financial support but it does not cover the en-

tire cost of the actual gallery renovation so

wersquove been actively looking for more support

from other places and wersquore still talking to some

other people companies foundations that might

be able to help us We actively welcome support

from any Korean businesses or community group

in Boston that might like to help us(한국 전시실

을 개편하기로 결정한 후에 한국 문화재단에 연락하

였다 그들은 할 수 있는만큼 도와주었지만 그래도

전체 경비를 커버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그래서 이

곳 저곳에서 후원할 수 있는 곳을 찾고있다 한국에

있는 한국 문화재단인데 아직도 우리는 많은 후원이

필요하다라는 것을 이기회에 알리고 싶다 또한 기업

체의 후원이나 한인사회의 후원이 매우 중요하므로

이곳 보스턴이나 한국에 있는 중소기업이나 대기업

이 후원을 해주기를 바란다 )

박혜성 후원금으로 할 수 있는일은

제인 포털 Well there are many possibilities If

we were to find support from the Korean com-

munity there are a number of different things

that could be done apart from gallery renova-

tions such as supporting a curatorial position

and presenting educational programs Wersquove

also had many companies as well as individuals

and foundations which have supported tempo-

rary exhibitions You can see their names all

over the museum(물론 후원금으로 할 수 있는 일

은 무궁무진하다 만일 한인사회에서 후원을 받을 수

있다면 한국관을 개편하는 것 이외에도 교육프로그

램을 개편하거나 신설할 수 있다 그리고 한국 사회

에서 후원하는 금액으로 한국 사회나 단체이름을 딴

큐레이터가 생길수 있으며 그 큐레이터는 그 펀드에

의해서 고용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후원하는 금액에

따라서 그 단체나 개인의 이름을 딴 겔러리를 만들 수

있다 즉 현재 많은 중소기업의 이름을 따서 만든 단

기간 전시회들이 이곳 박물관에서 많이 열린다 잘

보다 보면 이곳 박물관의 많은 겔러리들이나 전시회

등 여러곳에 개인이나 기업 후원자들의 이름이 적혀

있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다 )

제인 포털 I think that having Korean galleries in

Western museums is a very good thing for Korea

because it helps the rest of the world to under-

stand Korean culture and as you know it is less

well-understood than Japanese or Chinese and

so I feel that wersquore doing a good job acquainting

people with Korean history and culture through

the gallery and the collection Thatrsquos a good

reason for having Korean art in Western muse-

ums not just in Korea (그리고 내 생각에는 서양에

있는 박물관에 한국관을 갖고 있는 것은 한국을 위해

서 매우 좋은 일이다 왜냐하면 다른 세계에서 한국을

제대로 알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잘 알다시피 일

본이나 중국에 비해 한국문화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그래서 우리 박물관이 한국의 역사를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더욱

더 적극적인 한국의 후원이 필요하다 )

박혜성 혹시 일정 테마를 가지고 한국에서 전시품을

대여해서 대규모 전시회를 열수 있는지

제인 포털 Yes we could possibly I have not

got a definite plan but I mean we could borrow

things from Korea and do a temporary exhibition

from Korea Thatrsquos a possibility yes (당연히 가

능하다 지금은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한국으로 부

터 단기간 전시품을 빌려와서 전시를 할 수 있다 )

박혜성 참 11월에 열리는 한국의 날에 다채로운 행

사가 있을 것이라고 했는데교육프로그램도있을 예

정인가

제인 포털 Actually therersquos going to be a four-

week lecture course about Korean art as well

as an Artist Demonstration next spring Therersquos

also the Korea Foundation Day for which we

have several activities planned Wersquoll have a per-

formance by the famous gugak fusion ensemble

from Korea GongMyung short spotlight talks

offered in English and Korean an artist dem-

onstration and much more Wersquore having this

wonderful Korea Foundation Day and opening a

new gallery for Korean art so therersquos something

for everyone to come and enjoy (사실 한국의 날

보다는 봄에 4주간되는 한국 예술에 관한 수업이 진

행될 예정이다 그리고 한국의 날에 내가 한국의 예

술품에 대한 강의를 할 예정이다 그리고 한국 영화

를 보여줄 예정이며 한국 국악도 선보일계획이다 (ldquo

공명rdquo의 공연) 이 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올 수 있

으며 이날 개편된 한국 미술관을 새로 선보일 것이다

정말 멋진 행사가 될 것으로 믿는다 이날 많은 한인

들이 방문하여 좋은 시간을 갖게되길 바란다

Page 10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2012년 런던에서 열린 장애인 올림픽이 개막

한지 열흘 만에 그 막을 내렸습니다 장애인 올림픽

을 영어로는 ldquoPARALYPICSrdquo 라고 하는데 그리스

어의 ldquo옆에 나란히rdquo 를 뜻하는 PARA와 OLYMICS

의 합성어라고 합니다 비록 장애인들의 올림픽이

라 하나 비 장애인들의 올림픽과 견주어도 손색없

는 올림픽이라는 의미이지요

올 해로 제 14회가 되는 세계 장애자 올림픽 대회

는 사실 그들이 하는 경기보다도 선수들에게 얽힌

수 많은 인간 승리의 스토리가 우리에게 더 큰 감

동을 주는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올림픽 개막식에 휠체어를 타고 깜작

출현한 ldquo스티븐 윌리암 호킹rdquo 박사에 관한 이야기는

인간 승리로서 ldquo살아 있는 전설rsquo이라 할만 합니다

횡 박사는 이태리의 천문학자 갈릴레오 갈릴레

이 萬有引力으로 유명한 영국의 물리 학자이며 자

연 철학자 아이작 뉴턴 그리고 상대성 원리와 원

자탄 제조 원리 특히 ldquo99의 노력rdquo을 강조한 독일

의 아인슈타인에 이어 영국이 낳은 현대 물리학계

의 거목입니다

그의 나이21세에 루게릭 병 진단과 함께 의사들로

부터 시한부 생명을 선고 받았으나 예상과 달리 꾸

준히 학문 연구에 몰두하여 32세에 영국 왕립학회

역사상 가장 젊은 회원으로 추대 되는 등 근육이 점

점 마비되는 불구의 몸이 되어서도 불랙 홀이 있는

상황에서의 우주론과 양자 중력 연구에 크게 기여

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이론 및 우주론을 다

룬 많은 과학 서를 저술하며 2009년 까지 케임브리

지 대학의 석좌 교수로 재직한 기적의 인물 입니다

장애인 올림픽 개막식에서 선수들은 물론 관계자

들 영상 매체를 통하여 보고 있는 전세계의 수많은

청취자들은 순간의 침묵에 이어 진 그의 특별한 연

설을 들었습니다

ldquo인간은 제각기 다릅니다 인간에게 한계가 없다

는 것 보다 더 특별한 일이 세상에는 없을 것 입니

다 삶이 아무리 힘들더라도 모든 사람들에겐 자신

의 꿈을 이루어 낼 힘이 있습니다 발을 내려다 보지

말고 별을 올려다 보십시오 호기심을 가지십시오rdquo

병이 점점 깊어 몸을 전혀 움직이지 못하는 데다가

근래에는 음성조차 잃은 70 老軀인 그가 컴퓨터 합

성 장치를 통하여 한 짧은 연설은 우리를 전율하게

하였습니다

호킹 박사의 ldquo별을 바라다 보라rdquo는 축사가 감동

적인 것은 그 자신이 누구보다 혹독한 장애를 겪으

면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다른 모든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때문일 것 입니다

흔히 육체의 장애는 두려워하면서 정신의 불구

를 무서워하는 사람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모

든 장애 중에서 꿈과 희망이 없는 것 만한 장애가

있을까

호킹 박사는 얼마 전 그의 70회 생일 강연에서도

ldquo우리는 합리적인 법칙에 의하여 운영되는 우주 속

에서 살고 있다 덕분에 우리가 이를 탐험하고 이해

할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우리가

보고 있는 걸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무엇이 우주를

존재하게 하는지 궁금해 하라 우리는 앞으로 화성

이나 금성 태양계의 다른 별에 식민지를 건설할 수

있을 것이다 rdquo라며 질병과 노화로 몸이 제 기능을

거의 하지 못하는 상태이지만 이 시대를 대표하는

우주 물리 학자로서 여전히 사람들에게 우주의 별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갖도록 격려하였습니다

봄이면 저의 집 뒷 뜰에도 신비한 별의 세계 銀河

水가 내려 앉는 것 같습니다 잔디를 깎고 하루가 지

나면 눈에 보이지 않게 가늘고 여린 꽃대가 돋아 나

고 그 위에 아주 작고 흰 풀꽃이 무리 지어 피어 있

는 情景이 마치 은하수 같다고 하여서 저희 가족은

이를 ldquo은하수 꽃rdquo 이라 부릅니다

실제로 우주의 은하수에는 1000억 개 이상의 행

성이 구름처럼 모여 있다고 하지요 많은 천문 학자

들은 은하수 어디엔가 태양계와 같은 형태의 행성

들이 존재할 것이고 그 중에는 고도로 발달된 행성

이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이 광대 무한한 우주에서

지구만이 문명 사회를 이루고 있지는 않다는 의미

가 되겠지요

그들의 말대로 저 은하수 어디엔가 문명화 된 별

이 존재한다면 나름대로 자기의 존재를 알리는 신

호가 가끔 목격되는 UFO나 공상 과학 영화 속에 존

재하는 ET같은 존재가 아닐는지 저 역시 상상 속

으로 빠져 보기도 합니다만 우주의 신비는 인간에

게 너무나 벅찬 대상이며 범접할 수 없는 저 멀리에

있는가 그러나 역설적으로 인간의 정신은 우주만

큼 넓고 인간의 육체도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세

포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면 어쩌면 우

주는 내 안에 존재한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우주 과학자도 철학자도도 아닌 평범한 저도 요즈

음처럼 청량한 가을 밤 별을 바라보며 ldquo저 별은 나

의 별 저 별은 너의 별rdquo이라는 노래 속에서 우주를

내 안에 끌어들이는 명상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전 세계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는 2012년 장

애인 올림픽에서 호킹 박사의 ldquo별을 바라보라rdquo는

강연이 비록 꿈과 희망을 상징하는 것이라 해도 그

를 계기로 시대마다 철학자가 시인이 우주 과학

자가 연구하고 노래하는 ldquo별들의 이야기rdquo는 인류의

역사와 함께 하는 Never Ending Story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더 하게 됩니다

(2012 09 18)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mail sunnykschonggmailcom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Kamrsquos목 공 (CARPENTRY)배 관 (PLUMBING)전 기 (ELECTRIC)마 루 (FLOORING)페 인 팅 (PAINTING)

주택 수리 및 리노베이션(부엌화장실)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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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rsquos는 작은 일에도최선과 정성을 다합니다

617-501-6102 (24 Hrs)감유홍sktrdcohanmailnet

제목 Never Ending Story (10) 별들의 이야기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지난 일요일 백수 잔치에 참석했다 한국 나이로 99세를 백

수라고 하니 만으로 98세이다 2년 후에 백세가 될 분이 걷고

말씀도 잘하시니 참으로 보기 좋았다 자손들이 하늘의 복을 많

이 받으신 어머니 할머니의 삶을 축하하고 싶어 많은 분들을

초청하니 얼마나 좋은가 생신을 맞으신 분은 이보다 더 행복

한 날도 많지 않았을 것이다 백수자체보다도 그 분이 부러웠

던 것은 자서전을 보고 나서다 지금까지 살아온 이야기를 본인

이 써서 몇 년 전에 책으로 출판했다니 어찌 대단치 아니한가

며칠 전에는 노동자의 어머니로 존

경 받는 은퇴한 목회자가 쓴 ldquo낮추고

사는 즐거움rdquo이라는 책을 읽었다 그

분은 결혼도 하지 않고 6 70년대에

여공들의 권익을 위하여 살았다 그들

을 위해 싸우다가 감옥에도 여러 번

갔다 경찰서와 안기부에서 큰 소리도

쳤던 그 분을 만나면 고맙다고 인사부

터 드리고 싶다 그리스도인답게 사셔

서 고맙고 나는 그렇게 살지 못해 죄

송하다고 사과도 하고 싶다 나는 그

분의 이야기가 글로 남아있어 무척 고

맙다 그런 삶은 많은 사람과 나누어

야 더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한 주간 동안에 두 분의 자서전을 읽

으면서 많은 사람들이 자서전을 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단한 인생

이 아니면 어떤가 유명인사가 아니

어도 파란 만장한 삶을 살지 않았어도

나눌 가치는 충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역사는 반복된다고 했으니 실패한 이

야기도 나누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대통령 같은 지

도자가 아니라도 괜찮다 지금까지 살아온 이야기를 남긴다면

후손들에게도 큰 격려가 될 것이다 그들도 자서전을 읽으면서

조상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려고 애쓸 것이다

나는 ldquo자서전rdquo이라는 말만 나오면 할 말이 없다 숙제를 못

한 학생처럼 마음이 불편하다 오래 전부터 어머니 자서전을 쓰

고 싶었다 우리 어머니는 일제시대 순사의 눈을 피해 떡 장사

를 하면서 살았다 그 때 우리 아버지는 일본으로 징용 가셨다

해방이 되어 일본에서 돌아온 아버지는 절약 정신이 투철했고

어머니는 이웃과 나누기를 좋아하셨다 두 분의 생각이 달라도

너무 달랐다 어머니는 많이 힘드셨을 것이다 그래도 어머니

는 가정을 지키셨고 후손들이 어머니의 깊은 이웃 사랑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어찌 우리 어머니뿐이겠는가 이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의 이

야기는 나눌 가치가 있다 그런데 누가 그분들의 자서전을 쓸

것인가 자서전을 본인이 쓸 수 있고 쓰고 싶은 사람이 몇 명

이나 될까 그렇다고 소중한 이야기가 이 세상을 떠나는 순간

영원히 사라지는 것도 안타까운 일이다 장례식 때 떠난 분의

사진을 모아서 보여주는 것도 좋지만 살아 계실 때 누군가가

대신 써서라도 자서전을 만들어 축하해준다면 그보다 큰 선물

은 없을 것이다 백수까지 기다릴 필요도 없다 언제 어느 때라

도 좋을 것이다

그럼 언제부터 자서전을 써야 될까 언제든지 시작해도 된다

고 생각한다 심지어 중고등학생들도 자기 자서전을 학생시절

에 쓸 수 있다 오래 살지 않았기 때문에 당연히 쓸 이야기가 많

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젊은 사람들

은 지난날의 이야기만 쓸 것이 아니

라 미래에 이루고 싶은 이야기도 쓰

면 좋을 것이다 흔히 말하는 미래 자

서전을 쓰는 것이다 자기가 장차 무

엇을 하고 싶은 지를 쓰면 된다 소

설을 쓰라는 말이 아니고 미래의 청

사진을 지금 구체적으로 적어 보라는

말이다

지금도 잊혀 지지 않는다 전에 살

던 동네에 한국에서 ldquo꿈의 학교rdquo라는

곳에 다녔던 학생이 쓴 미래의 자서

전을 읽어 보았다 어떤 학교에서 공

부하고 졸업을 한 후에는 어떤 일을

할 것인가에 대하여 적었다 그는 대

학을 한 곳이 아닌 여러 곳 그것도 여

러 나라에서 공부하고 싶어했다 한

국 미국 일본 심지어 아프리카에서

도 공부하고 싶다고 썼고 그 때 그는

자기의 미래 자서전을 따라 일본에서

공부하는 중이었다 그 학생의 부모

가 잘 알려진 분인데 참으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세상에는 예수가 쓴 자서전은 없다 그러나 다른 사람이

그의 삶을 눈 여겨 보고 적어서 전해준 것이 네 권의 복음서이

다 앞에서 말한 은퇴한 목회자처럼 예수님도 대단한 열정을 가

진 분이셨다 그 분은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그 목적을 달성할

때까지 쉬지 않고 달려가셨다 그분은 자신의 이야기를 남기는

데 관심이 없었지만 다른 사람들은 그 분의 삶으로부터 진한

감동을 받아 그 분 이야기를 써 놓았다 다른 사람이 쓴 그 분에

관한 이야기는 2천여년이 지났어도 여전히 감동을 주고 있다

ldquo판도라 자서전rdquo 이라는 것이 있다 ldquo출생과 유년기 청소년

기 20-30대 결혼 이야기 부모가 된다는 것 중년으로 접어들

기 할아버지 할머니 노년을 보내면서 회상rdquo으로 나누어 해

당 제목 밑에 빈 페이지가 있다 그곳에 자기 이야기를 적으면

된다 젊은 사람들은 미래의 계획도 기록하면 된다 우리들이

나 우리 부모들의 자서전이 밴자민 프랭클린의 자서전처럼 유

명하게 되지는 않아도 가족과 친구들에게는 보석처럼 여기는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 아 그런데 내 자서전은 언제 쓰지

칼럼광고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자서전 쓰기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10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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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사귐과나눔이 있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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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2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탈북 무용가 김영순씨 초청 강연회

북한의 인권 및 사회상과 우리의 자세 보스톤한국사랑회는 탈북 무용가 김영순씨의 생생히 증언을 통해 북한의 참담한 인권 유린 실태와

인간으로서 누려야할 최소한의 자유마저 강탈한 북한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으로 이어지는 3대 세습의

독재 지도체제의 실상을 철저하게 파헤쳐 보고자 귀중한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북한의 반 인륜적 행태를 거울삼아 자유 대한민국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고자 하오니

뉴잉글랜드 지역의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초청 탈북자 김영순씨의 주요 경력]

평양 예술학교 무용과 김정일의 처 성혜릴 과의 절친한 동기 동창 인민군 협주단 무용 배우 ( 중위 ) 13년 근무 뮤지컬 요덕 스토리 북한 전문가 ( 워싱턴 DC 뉴욕 LA 공연 등 ) 현재 탈북자 예술인 총 연합회 대표이사 및 북한 민주화 위원회 고문 최고의 저치범 수용소인 함경남도 요덕 청치 수용소 9 년간 복역후 (아들은 현지 사망 ) 탈북 증언 미국의회 영국 일본 인권위원회 등

대학생을 위한 강연

일반 교민 강연회

일정 2012년 10월 5일 (오후 1200 ~ 200)

장소 하버드 케네디스쿨 (Havard Kennedy Shool Weil Toun hall) 79 John F Kennedy st Cambridge MA

ldquo북한의 인권 및 사회상과 우리의 자세rdquo

북한의 인권실태 (질의 응답식 진행)

교민과의 대화 북한의 인권실태 (질의 응답식 진행)

사회 텁츠대학 국제정치학 이성윤 교수

일정 2012년 10월 6일 (오후 300 ~ 600) 식사 포함

장소 보스톤 성결교회 (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T) 781-275-8233

일정 2012년 10월 6일 (오전 1100 ~ 오후 100)

장소 뉴잉글랜드한인회관 (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언론인 안보 단체장 보스톤한국사랑회위원 합동 간담회

주최 보스톤한국사랑회(구 안보협의회) 뉴잉글랜드한인회 보스톤재향군인회 이북5도민회 주관 보스톤한국사랑회 (문의 이강원 ( 전화 339-298-1187 )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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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트렉 800-872-7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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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413-535-0916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781-326-9009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고 동창회 617-928-0015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숙명여대 동창회 617 586 6982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연세대 동문회 617-335-1588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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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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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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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덴 바버스 781-489-5633

한인이발관 617)783-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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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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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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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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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주참이슬백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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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Page 14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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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6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Technology Changing Lives Africa

Sharing Culture Through Music

This article in the English sec-tion of the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paper will focus on the effect of technol-ogy throughout the world This week the emphasis is on mo-bile phones in Lagos Nigeria Although most readers will be sitting next to their cell phones or have one in the room

with them just in case it buzzes The mobile phone has changed our lives but in Nigeria ndash where landlines were all through state-owned telecoms ndash the cell phone has changed their lives in a greater way Once NITEL the telecoms marketer in Nigeria fell Nigeria is now one of Africarsquos largest cell phone industries with close to 100 million mobile phone lines Although according to the Nigerian Communications Com-mission Nigeria has the largest telecoms market in Africa the continent in general holds similar immense trends From 2000 and 2010 Safaricom a Kenyan mobile phone firm expresses incredible multiplication Over the decade their subscriber base increased by about 500 times In just 2010 Rwandan mobile phone users grew 50 just by country statistics from a regulatory agency Originally catching attention during the revolution the cell phone is now for the internet Itrsquos becoming the PC of Africa Osibo or Opera for Sub-Saharan Africa has noticed an impres-sive jump in users Their browser data shows the real usage of Africans on their mobile phones Even more than computer users Nigerian mobile phone users exceeded desktop users Only in last October these values show a continuous trend upward ndash only for mobile phone users Since then tens of millions of phones are sold in Africa How-ever low-end Nokia phones used to be the only phones sold and not more expensive smart phones Recently actual smart phones have started to hit the market and gaining popularity causing prices to drop making them even more popular Even phones such as the Blackberry have trouble getting back on top in the United States is productive in the developing world more than in Europe and North America Blackberry and Nokia are not the only two companies set on these developing countries Google has 200 million Android phones in Africa that are to be sold but by 2016 they have esti-mated about a billion mobile phones on Africa Itrsquos a necessity Ten years ago it was a luxury ndashnow itrsquos just life

These are a few of the other ways Nigerians use their cell phones 1 Banking Money transfers are done by mobile phones as Africans have started to pay their bills through their cell phones 2 Activism Cell phone connections was able to create a strong resistance therefore mobile phone started to create a unique elec-toral process empowering the people 3 Education They have started using mobile phones instead of expensive desktops and using social networking as a way to get education to more students 4 Entertainment Africans have taken the liberty to create enter-tainment channels with movies on their cell phones Another in-dustry that is catching on is Nigeriarsquos mobile music industry with ringtones and simply music to listen to throughout the day as well 5 Disaster Management As a way to alert for refugee camps and for lost family members to find one another databases have been set to find one another after a disaster 6 Agriculture Farmers with access to weather information market prices and insurance values have created one of the most important changes for farmers There are specific phone applica-tions that can be used on their phones to alert farmers about their animalsrsquo food cycles 7 Health As a lot of medicine in developing countries is not actually the drug that was supposed to have been bought mobile phones can text a database a barcode on the real medicine to make sure what they received was not a counterfeit drug Another role phones play are by finding healthcare providers throughout the area

Eugenia Kim KSNE

The growing international popularity of Korean pop star PSY who became one of the summerrsquos most-talk-ed-about stories since his music video went viral in July has made clear that a culture in motion knows no bounds Language geography and other elements tra-ditionally seen as barriers to transnational exchange have not proven strong enough to inhibit the free flow of different cultural goods especially music In the midst of the Jasmine Revolution that spread through Egypt for example local youths were listen-ing to the latest K-pop hits and enjoying the newest Korean dramas Reports also suggest that throughout North Korea even in rural areas not only music and television but also movies from across the 38th paral-lel are becoming sought-after commodities Accord-ingly despite the likelihood of censure North Korean youths have started to show interest in adopting the hairstyles worn by K-drama stars and even imitating the Seoul dialect Where Korean culture receives a welcome the forms in which the songs or stories are relayed seem to be less important than the messages they carry

Situated between a stretch of ocean and the sprawl-ing Eurasian landmass the Korean Peninsula has long been a site of continuous inflows of diverse cultural influences In the 19th century especially the move to open the country to the outside world and to the tra-jectory of modernization made interaction with out-side cultures a natural and commonplace occurrence From this vibrant exchange between Korea and other countries especially with regards to musical heritage came new unique creations that remain well-loved to this day Among these is ldquoYeongardquo one of the most widely known songs in Korearsquos unofficial national repertoire Featured on soundtracks for recent movies and dra-mas the popular song was a regular favorite among young students out on field trips or camping trips dur-ing the early 1970s True to its title which means love song the songrsquos lyrics portray the wistful longing of a lover waiting for the day that his true love will return to him from across the ocean ldquoFor you alone I will wait for my love I will wait foreverrdquo For generations of Koreans who looked out at a peaceful ocean with the lilting refrain of ldquoYeon-gardquo on their lips the fact that the song has its origins in the popular culture of New Zealand may come as a surprise As the story goes the original version of ldquoYeongardquo better known as the popular Maori folk song ldquoPokarekare Anardquo was sung often among New Zealand soldiers stationed in Korea during the Korean War The melody and its ode to enduring love passed from the soldiers to the Korean people picking up Korean lyrics along the way and quickly become a classic love song Similar stories of cultural influences from outside finding positive and even innovative reception on Ko-rearsquos shores can be found in the background of other lsquo70s hits Diva songstress Lee Eun-harsquos hit ldquoThe Third Daugh-

ter of Choi Jinsardquo is a remake of American soul singer Al Wilsonrsquos ldquoThe Snakerdquo While retaining the heavy beats and rich mix of strings brass and guitar that was characteristic of northern soul as well as Wil-sonrsquos humor Leersquos rendition told a uniquely Korean story of a middling suitor seeking to marry the beauti-ful third daughter of a lower-class official during the Joseon Kingdom (1392-1897) ldquoBanks of the Ohiordquo a folk song first sung in the 19th century and made popular by singers like Johnny Cash and Olivia Newton John was adapted by Ko-rean singer-songwriter Jo Young-nam Entitled ldquoMy Homeland Chungcheong-dordquo the version sung by Jo paints an idyllic picture of the fields thatched cot-tages and relatively quiet lifestyle that awaited a refu-gee family fleeing to Chungcheong-do (Chuncheong Province) during the Korean War While the adapted song pays tribute in its own way to the difficulties overcome by previous generations of Koreans its sto-ry would likely startle those familiar with the murder story recounted in the original English tune In 1977 at the first annual MBC College Musicians Festival Lee Myeong-woo of Chungnam National University debuted with a stirring remake of ldquoErev Shel Shoshanimrdquo or ldquoEvening of Rosesrdquo one of the most famous Hebrew love songs often sung in Jewish weddings Entitled ldquoGasirirdquo the new song incorporat-ed the words from ldquoCheongsan Byeolgokrdquo or ldquoSong of Cheongsanrdquo a traditional ballad first sung during the Goryeo Kingdom (918-1392) Leersquos sonorous voice together with the simple and evocative melody of the Hebrew song would secure a place for his per-formance of ldquoGasirirdquo as one of the most memorable of the past decades

Western classical music has also featured promi-nently in newer Korean pop songs the most recog-nized example being the incorporation of Beethovenrsquos ldquoIch liebe dichrdquo into a hit ballad by lsquo90s star Shin Seung-hoon Another popular lsquo90s singer Lee Hyun-woo turned the melody from the 2nd Movement of ldquoWinterrdquo from Vivaldirsquos Four Seasons into a plain-tive song on the end of love The overseas success of PSYrsquos ldquoGangnam Stylerdquo may be the beginning of a new chapter in Korearsquos his-tory of interaction and exchange with other countries through the medium of culture A key element of the success of ldquoGangnam Stylerdquo in addition to the wel-come received by foreign culture in Korea may very well be the readiness to embrace what is different and value what is good no matter what ldquogoodrdquo sounds like Ultimately the power of culture lies not in the labels of ldquoyoursrdquo or ldquominerdquo but in the ability to bring ldquoyourdquo and ldquomerdquo closer together

By Wi Tack-Whan Adapted and translated by Kwon Jungyun Koreanet Staff Writer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The words from ldquoCheongsan Byeolgokrdquo or ldquoSong of Cheongsanrdquo a traditional Goryeo balladwere incorpo-rated into a Korean remake of the Hebrew love song ldquoErev Shel Shoshanimrdquo

Korean pop singer PSYrsquos ldquoGangnam Stylerdquo music video has been viewed over 133 million times on Youtube since its July release (photo courtesy of YG Entertainment)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Send in your questions to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Why do so many people want things for free I mean I donrsquot mind the buy one-get one free deals or the free samples at Costco but if people want something that they donrsquot have they just try to take it It shows that they have an impure heart as they cannot identify their wrongs and where the line between a friendly exchange and stealing is For example for group projects I always seem to do all the work get an A+ and then everyone gets the same grade I worked so much harder than them ndash why do they get a better grade than they deserve Why is our school system so unfair Student

Dear Student Hopefully this is not happening in every single class and that all of your projects are not group projects If there are many individual projects the people in your group will probably get a much worse grade as you did not help them and your teacher should notice the drop in their grade To prevent your teacher from asking you if you did all the work in your group you could go into class afterschool and suggest a way to self-grade yourselves on participation ndash make sure to frankly put that you put all the work Your group members will never know only the teacher will understand how hard you have been work-ing Ducky Dear Ducky Why do people delete things on Facebook Why do people even post emotionally irked material in the first place If yoursquore going to regret it later please take one breath be-fore you hit enter or send Then later you delete that post and everyone who sees it later tells you and you deny it ever happened In the end I know that only the people who read and accuse you look bad but what do you feel for yourself I donrsquot understand how people can just live with their selves after lying and lying like itrsquos an easy task So spoiled and corrupted Ex-Friend

Dear Ex-Friend One thing about social networking is that a lot of is based on who sees it therefore nothing ever goes away What people read is scarier than what people write The fact that they deny that they ever wrote is very immature of them because it is outright lying but besides this I think that something like this can either be blow way out of proportion or just forgotten If you are extremely mad about this act you can discuss with some of your friends but after a bit ndash hopefully you will get over it as well Ducky

Dear Ducky We have school uniforms and we had to bring many left over uniforms to some places to do a project We have almost a box of shirts and one homeless person came up to me and asked me if I could give one shirt to him as he re-ally needed one Since I was not in charge of the uniforms I couldnrsquot do anything But I was thinking if I were a per-son who was in charge would the person give the uniform shirt to the homeless person or not What do you think Shirt Boxes

Dear Shirt Boxes This is an extremely hard situation as it seems horrible to think of what are the worries behind giving one a school shirt Especially at a school with uniforms many schools have school pride as their students wear specific uniforms If anyone could get these uniforms like the homeless person it may not be taken as a very strong school Although it may sound horrible many percep-tions are what build up private schools and the students who get admitted or attend the school I think that if one were worried about this they could start a clothing drive to gather shirts and other apparel for the homeless Plus shirts may be more comfortable than your school uni-form Ducky

Dear Ducky

My phone stopped working recently so I need to get a new phone I love the iPhone but my father wants me to buy a Samsung phone because I am Korean and he thinks I should buy Samsung if I can What should I do I know I have to buy a Samsung phone but at the same time I want the iPhone Should I buy Samsung phone over Apple phone because I am a KoreanDebater

Dear Debater I think that this is a debate that a lot of people may be going through but I personally donrsquot know where I stand in this Also apparently there are no iPhones in Korea anymore either I think buy your phone purely on com-fort It could be something as simple as the fact that you have a mac so you want an iPhone or vice versa Ducky

Dear Ducky Why are there some people I simply cannot communicate with There are so many people who have a temper and I cannot stand it For example my father has temper so whenever he hears something he cannot stand he sud-denly shouted at the people and got mad One day he left home and came back one week later I donrsquot understand people like my daddy I love him but I hope he can find to manage his anger What can I do to help him I tried to be very nice to my daddy because he is my daddy but sometimes he makes me mad with stupid reasons Oh I canrsquot stand itNo Temper

Dear No Temper People such as your father may not realize his anger and it may be purely out of stress around him In this case talking to your father about your worries may not be a good way to deal with it One of the best ways is for your-self to be cautious around people like such and maybe you could talk to others like your mother and other fam-ily members Ducky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청소년(학생) 기자 모집뉴잉글랜드 한인회보에서는 청소년(학생) 기자를 모집합니다

지역 한인 사회를 위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할 학생들 저희 한인회보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사회 뉴스 소개 학교생활 뉴스 소개 기타 각 분야 (문화 예술 사회 등) 칼럼 등

한인회보 청소년 기자에게는 커뮤니티서비스(봉사활동) 확인서 제공

문의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Page 18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광고

우리의 대통령 우리의 손으로 주보스톤총영사관과 뉴잉글랜드한인회는 2012년 12월 19일 실시되는 제18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재외국민의 선거참여를 위해 재외선거 접수 캠페인을 8주에 걸쳐 실시합니다 뉴잉글랜드지역 재외선거인(영주권자) 및 국외부재자(한국의 주민등록이나 거소신고가 되어있는 자)분들은 빠짐없이 신청하여 뉴잉글랜드 재외국민의 저력을 보여줍시다

재외선거 접수를 희망하시는 국외부재자(한국에 주민등록 또는 거소신고가 된 자)는 하단의 신청서를 오려 여권 사본과 함께 주보스톤총영사관으로 우편접수 해 주시면 접수증을 e-Mail로 보내 드립니다

국외부재자신고서 작성 예

워싱턴 뉴욕 LA 보스턴 SF 시애틀 시카고 애틀란타 호놀룰루 휴스톤

1400명

700명

2100명

3500명

2800명

미주 재외선거접수현황(9월18일 현재)

1601

33473227

127311601231

869 1100

382

683

미국 일본 중국

5000명

10000명

15000명

15031

주요국가 접수현황 (9월18일 현재)

1062211545

보내실 곳 주보스톤총영사관 재외선거 담당자 앞 (Korean Consulate General) 300 Washington St 251 Newton MA 02458 전화문의 617-641-2830

국외부재자들의 편의를 위해 H-Mart (벌링턴)와 한진택배(얼스톤)에서 출장접수를 받고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랍니다

영주권자 국외부재자

보스톤 (영주권자 62 국외부재자 1211)

Page 20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공고

뉴잉글랜드한인회

한인회장 후보등록 공고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 회칙 제2장에 의거한 한인회 선거관리 운영 규정에 따라 제38대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후보자 등록을 받고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사회를 이끌어 갈 제38대 한인회장 후보가 되기를 원하시는 분은 2012년 10월 22일(월요일) 오후 8시까지 등록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38대 회장 후보로 한인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할 수 있고 각 단체와 원할한 유대관계를 가질 수 있으며 주 정부나 미국 각 기관과의 관계에 중추적 역할을 하실 수 있는 유능하신 분들의 많은 등록 바랍니다

1 선거 일정

후보자 등록 마감 2012년 10월 22일 (월요일) 오후 8시 까지

투 표 일 시 2012년 11월 11일 (일요일) 오전 8 ~ 오후 8시

개 표 시 간 투표일 당일 투표 마감 (오후 8시 이후)

투표 및 개표 장소는 추후 발표 예정

2 후보 자격

뉴잉글랜드한인회 정회원으로 선거일 현재 기준 만 30세 이상인 자

선거일 현재 기준 지난 3년간 계속해서 정회원 자격을 유지한 자

미국 영주권 또는 시민권 소지자

금고 이상의 실형을 받지 아니한 자 금치산 선고를 받지 아니한 자

3 후보 등록 서류 (선관위 사무실에 제출)

후보자 입후보 등록 신청서 (선관위 사무실 구비)

정회원 100명 이상의 추천서 (복수 추천 불허)

신원조회 신청서 및 후보자 선거 본부장 사무장 참관인 명단과 사진 2매

피선거권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복사본

공탁금 $5000 (Bank Money Order or Certified Check)

공탁금과 제출한 서류는 반환되지 않습니다 Payable to KSNE정회원의 자격은 본회 영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한국인 및 한국계 미국인 입니다

한인회칙 제 7장 제38 39조에 의거 선거운동은 후보자 등록이 완료된 시점부터 선거일 당일까지 할 수 있습니다후보가 2명 이상일 경우 경선에 의해 당선 됩니다선거는 보통 평등 직접 비밀투표의 원칙에 의거 한인회장 선거관리 운영 규정에 따라 진행 됩니다각종 서류 양식 및 선거관리 운영규정에 관한 열람 문의는 선거관리 위원회에 하시기 바랍니다본 광고는 한인회칙 선거관리 운영규정 제3장 13조에 의거하여 실시됨을 알려 드립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e-mail haninhoebogmailcom)

후보등록 문의 위원장(617-877-6274) 부위원장(978-764-7777 간사(617-851-3084)

2012년 8월 22일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SAT 조급해하지 말고 체계적인 전략을 짜라

미국과 한국에서 SAT 상담을 할 때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ldquoSAT 몇 점이나 올라갈 수 있나rdquo이다 학

생이 정말로 열심히 SAT 공부했다면 많게는 SAT

600점 적어도 200 - 300점 정도 향상되는 것이 보통

이지만 많은 학생이 몇 년간 거의 같은 SAT 점수대

에서 머무르고 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왜 그럴까 SAT시험은 대학 입시 시험이기에 보

다 체계적인 준비와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데 중간

고사나 기말고사 준비하듯 짧은 시간에 해결될 것처

럼 여기는 잘못된 대응과 감정을 제대로 조절 못하

는 십대 성향이 맞물려 있다 이것을 되짚어 보면 답

이 보인다

우선 짧은 시간에 해결하려 마음을 버리고 효과적

인 전략을 세워 계획된 시간표로 꾸준히 준비하는 것

이다 더욱 중요한 지속성이다 한 달 동안 학원 등의

수업을 제외한 공부시간이 90시간이라고 할 때 몰아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매일 규칙적으로 연결이 되어

야 한다 lsquo컨디션이 안 좋아서 친구에게 무슨 일이 생

겨서 내일 많이 하자rsquo라는 생각은 매우 나쁜 영향을

초래하고 그 동안 SAT를 공부했던 시간들을 다시 원

점으로 되돌리는 최악의 상황들을 만들어낸다 그 동

안 많은 비용과 시간들을 들였는데 향상이 없다면 그

동안 학생의 학습태도가 어떠했는지 파악이 될 것이

다 16년 간 학생들을 지도하며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에게 이와 같은 공통점이 보였다 SAT성적을

향상하고 싶은 학생들은 예전 학습태도를 버리고 새

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작하라고 제안하고 싶다

1SAT Critical Reading

학생이 가장 많이 어려워하는 부분이고 실제로

SAT 점수 올리기가 제일 힘든 과목이다 어떤 방법

이 효율적일까 최선의 방법은 단어를 최대한 많이

외우는 것이다 방학 중에 3500개정도의 단어를 모

두 암기한다면 제일 빠르게 결과를 볼 수 있다 이 때

중요한 것은 전날 외운 것들을 누적해서 외우는 방법

을 사용하여 완전히 본인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SAT 단어가 어느 정도 외워진 뒤에 지문의 시대적

배경과 작가의 의도를 파악 한다면 한결 쉽게 풀어지

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650점 이하의 학생은 단어암

기 위주로 문제를 풀어보고 틀린 문제는 단어정리를

다시 해서 외운다면 시간을 단축시키고 보다 효율적

인 성적향상을 이룰 수 있다 SAT 650점 이상의 학

생은 틀린 문제를 가지고 lsquo왜 이건 답이 될 수가 없나rsquo

연구하다 보면 작가의 의도를 이해할 수 있고 난이도

높은 문제의 정확한 답을 찾을 수 있는 능력이 생겨

꿈의 SAT 700점대가 가능해 진다

실제 미국에서 학생들을 가르칠 때 이러한 방식으

로 마무리공부를 시켰는데 많은 학생들이 SAT 700

이상을 받는 쾌거를 올릴 수 있었다 단어암기와 실

전 문제를 적절히 접목시켜 반복 학습하고 오답을 찾

을 수 있는 능력을 키워나가는 것이 핵심이라 할 수

있다 단어암기 시 ldquoTo Kill a Mockingbirdrdquo ldquoJane

Eyrerdquo 등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800점을

받은 학생들을 위주로 조사해 보면 가장 좋았던 책으

로 뽑혀진 책들이니 쉬는 시간이나 여가시간을 이용

하여 몇 번 읽게 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2 SAT Writing

한국 학생들이 미국 학생들 보다 쉽게 SAT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과목이다 문법이란 것은 공부 한 만큼

나오는 것이고 짧은 시간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7

가지의 패턴을 공부하고 실전문제를 푼 뒤에 오답노

트를 정리하여 계속 반복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다 essay부분은 여러 가지 예를 인용하여 적절히 정

리하면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 49가지의 문제를 45

개 이상 맞아야 SAT 700점을 넘어갈 수 있으니 이

부분을 집중 공략해야 한다

3 SAT Math

어렵지 않은 SAT 문제들이지만 고득점이 쉽지 않

다 짧은 시간에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하고 함정문제가

많아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된다 많이 출제된 SAT

문제의 컨셉을 정리한 뒤 SAT 오답노트를 사용하

여 어디에서 실수가 잦은지 알고 어려운 문제들의 유

형을 파악하는 것이 관건이다 우리 SAT 학원의 학

생 중 SAT MATH 800점 만점을 받은 학생은 모두

30초에 한 문제 2분에 3문제 등의 시간적응 훈련을

통해 집중력을 높이는 훈련을 하며 어떠한 상황 속에

굴하지 않고 답을 찾아내는 힘을 길렀더니 좋은 결과

를 얻을 수 있었다

SAT 점수 올리기 위해 여러 가지가 필요하지만 가

장 중요한 것은 어떻게 학생을 관리하고 계획대로 나

아가느냐에 달려 있다 학생 부모님 그리고 선생님

들이 하나 되는 좋은 팀워크를 발휘하여 SAT 목표를

달성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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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자료는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

용한 정보를 발췌하여 에듀웰보스톤에서 제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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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2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투자용 부동산 구입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습니다

임대료 상승 등으로 수익성이 올라갈 것으로 기대하

는 투자자들이 앞다퉈 투자용 부동산 구입에 나서고

있습니다 투자용 부동산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

서 부동산 가격은 오르며 귀한 몸 대접을 받고 있고

수익성 부동산에 대한 투자 성패는 수익성이 판가

름합니다 부동산의 수익성을 철저히 따져 본 뒤 구

입에 나서야 실패 확률을 줄입니다 투자용 부동산

의 수익성을 판단하는 몇가지 방법을 알아봅니다

캐시 온 캐시 수익률 (Cash on Cash Return)

임대 수익을 현금 투자분으로 나누어 계산한 비율

이고 재산세 납부 이전의 임대 수익을 부동산 구입

때지불한 현금 다운페이먼트로 나누면 캐시 온 캐시

수익률이 산출됩니다

수익성 부동산의 현금 흐름을 판단하기 위해 사용

되는 비율로 현금 흐름을 중시하는 투자자들이 중

시하는 비율입니다

120만달러짜리 아파트를 구입할 때 현금 30만달

러를 다운페이먼트로 지불하고 나머지는 대출을 통

해 구입하는 경우를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관리비 등 비용을 제외한 아파트의 월 임대 순익이

5000달러일 경우 구입에 따른 캐시 온 캐시 수익

률은 연간 임대 순익 6만달러를 현금 투자분 30만

달러로 나눈 20가 됩니다

가격 대비 임대 수입 (Gross Rent Multiplier

GRM)

부동산 가격을 임대 수입으로 나눠 계산하는 가격

대비 임대 수입(GRM) 방법도 부동산의 가치를 판

단할 때 흔히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가격 대비 임대 수입을 계산하는 방식은 부동산

가격을 연간 총 임대 수익으로 나누기만하면 됩니

다 예를 들어 부동산 가격이 100만달러이고 연간

총 임대 수익이 10만달러라면 가격 대비 임대 수입

은 10이 되고 가격 대비 임대 수입이 높으면 가격

이 비싸거나 임대 수익이 상대적으로 낮음을 의미

합니다

가격 대비 임대 수입은 부동산의 가치를 산출하기

보다는 다른 매물과 시세를 비교하는데 주로 사용

됩니다 가격 대비 임대 수입을 계산할 때 비용 부분

이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적정 수익률을 파악하기는

데는 무리가 따릅니다

그러나 임대 수익이 비슷한 다른 매물에 비해 가

격이 비싸게 책정됐는 지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되고

특히 상가나 사무실 건물보다는 아파트 매물의 가격

을 비교할 때 많이 사용됩니다

자본 환원율 (Capitalizaton Rate)

상업용 부동산 투자성을 판단하는데 가장 많이 사

용되는 방법이 바로 자본 환원율이고 흔히 캡 레이

트라고도 불리는 자본 환원율은 투자 대비 수익률

을 의미합니다

셀러가 제시한 리스팅 가격이 해당 부동산의 수익

과 비교해 적정한 지를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캡 레이트는 연간 순영업 이익(net operating in-

come)을 부동산 가격으로 나누어 계산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100만달러짜리 상가건물의 연간 총 임

대 수익이 약 10만달러이고 관리 비용이 연간 약 1

만달러라면 순영업 이익은 9만달러이고 캡 레이트

는 약 9가 되는 것입니다

순영업 이익은 연간 총 임대수익에서 각종 비용을

제외하는 방식으로 계산하는데 비용 항목에는 감가

상각비와 대출 이자 등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세입

자의 신용도가 높아 안전 자산으로 분류될 경우 일

반적으로 낮은 캡 레이트가 적용됩니다

반면 투자 위험도가 높다고 판단되는 부동산의 경

우 셀러가 높은 캡 레이트를 제시하는 것이 일반적

이고 시중 은행 이자율이 오를 경우 캡 레이트 역시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내부 수익률 (Internal Rate of ReturnIRR)

내부 수익률은 투자로 지출되는 현금의 현재 가치

와 그 투자로 유입되는 미래 현금 유입액의 현재 가

치가 동일하게 되는 수익률을 의미합니다

즉 미래의 현금 수입액이 현재의 투자 가치와 동

일하게 되는 수익률 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투자의

내부 수익률이 9라고 한다면 이것은 투자의 원금

이 건물 보유기간에 계속 9의 복리로 성장하는 자

본의 복리 증가율과 같은 의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서 예로 든 100만달러짜리 상가 건물의 경우를

예로 내부 수익률을 산출해 보겠고 현금 30만달러

를 다운페이먼트로 투자하고 나머지 금액은 대출을

통해 건물을 구입한 것으로 가정하겠습니다

또 해마다 임대료가 약 3씩 인상되고 10년 후 처

분한다고 가정하면 내부 수익률은 약 187가 되고

일반적으로 내부 수익률이 캡 레이트보다 높기 때문

에 부동산 매매 때 두 비율을 함께 검토하면 구입 결

정에 도움이 됩니다

애나정 617-780-1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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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lsquo실질적 수입rsquo 따져보고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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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Spe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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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기 추락사고 일등석 보다

비즈니스석이 생존 확률 더 높아

보스턴언론 싸이 버클리음대 시절 사진 공개싸이 이젠 보스턴까지 점령비행기 꼬리부분의 생존율이 앞쪽보다 40이상 높게 나타나

항공기를 실제로 추락시킨 실험에서 여객기

뒤쪽에 있는 싼 가격의 좌석에 앉는 것이 오히

려 앞쪽에 있는 일등석이나 비즈니스석에 앉는

것보다 생존 확률이 더 높다는 결과가 나타났

지난 16일 선데이타임스에 따르면 영국 민영

방송 채널4와 TV 제조업체 드래곤플라이사가

여객기 추락 시 인체에 가해지는 충격을 알아보

기 위해 멕시코의 소노란 사막에서 진행한 실험

을 통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

연구팀은 사람의 평균 체중만큼의 모래가 담

긴 인형을 실은 189인승 보잉 727 여객기에 카

메라 24대와 센서를 설치하고 추락시켰다

여객기가 적당한 착륙 장소를 찾지 못하고 정

상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하강하는 사고 상황

을 재연했다

이는 여객기 추락 사고의 80

를 차지하는 상황 유형으로

추락 사고 중 승객들이 생존할

확률이 가장 높은 사고 유형이

기도 하다

항공기는 약 600m의 상공에

서 조종사가 탈출한 이후 약 시

속 225의 속도로 바닥에 곤

두박질했다

연구팀은 영상을 분석한 결

과 이 같은 상황에서 약 78의

생존 확률이 있지만 비행기는

조종석을 포함해 앞쪽 11번째

줄 좌석까지 앉은 인형의 머리

부분이 모두 잘려 나갔다

실제 상황이었다면 승객 66

명과 조종석에 있던 승무원들은 즉사했을 것을

의미한다

특히 일등석에 해당하는 앞쪽에서 5번째 줄

까지 좌석에 앉은 승객의 생존 확률은 희박하다

는 것을 밝혀냈다 반면 뒤쪽에 앉은 승객은 비

교적 높은 생존율을 기록했다

한편 전문가들이 지난 1971년부터 미국의 모

든 상업 여객기 사고 데이터를 분석한 다른 연

구에서는 비행기 꼬리 부분의 생존율이 앞쪽보

다 약 40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조종석과 가

까울수록 사망 위험이 크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ldquo실제 상황에서 가장

큰 위협은 추락 후의 폭발과 화재이며 승객들

이 부상으로 탈출이 어려운 상황에서 인명 피해

가 커진다rdquo며 ldquo기내 탑승 위치와 생존 확률과는

직접 연관이 없다rdquo고 주장하고 있다

국내외에서 연일 스포트라이

트를 받고 있는 가수 싸이가 보

스턴 지역의 자랑이 됐다

보스턴 지역 타블로이드 주

간지 lsquo더 보스턴 피닉스rsquo는 9월

싸이가 보스턴 지역 학교 출신

임을 집중 보도했다

특히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 뮤

직비디오 유투브 조회 수 등 인

기를 언급하며 미국 주간지 lsquo

피플rsquo에 소개된 싸이의 학력에

주목했다

매체는 ldquo1977년 12월 태어

난 싸이는 반포 초middot중학교를 졸

업한 뒤 미국 보스턴 대학교와

버클리 음대해서 공부했다 하

지만 아직 졸업은 하지 못한 상

황rdquo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싸이의 버클리 음대

학생증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

다 사진 속 20대의 싸이는 앳

된 모습이다 지금보다 늘씬한

모습이지만 특유의 표정은 변

함이 없다

한편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

은 15일 미국 아이튠즈 TOP

SONGS 차트 1위에 등극했으

며 캐나다 아르헨티나 체코

네덜란드 뉴질랜드 노르웨이

등 18개국의 아이튠즈 차트 1

위를 휩쓰는 쾌거를 이뤘다

Page 24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2012 미국 대선 특집

오바마 우세하나 롬니 아직 해볼만 플로리다 누가 잡느냐에 당락 달려

50여일 남은 미국 대선 판세는

미국 대통령 선거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민주

당과 공화당은 정middot부통령 후보를 공식 지명하고 후보

수락 연설을 듣는 전당대회도 다 치렀다

이제 남은 주요 일정으로는 오는 10월 열리는 세 차

례의 대선 후보 TV토론회와 한 차례의 부통령 후보

토론회가 있을 뿐이다 재선에 도전한 버락 오바마 대

통령과 밋 롬니 공화당 후보는 이 기간에 토론회를 준

비하면서 유세 강행군을 펼쳐야 한다 판세가 우세한

지역은 지키고 열세 지역은 뒤집어야 하기 때문이다

현재 후보지지도는 오바마가 `전당대회 효과rsquo에 힘

입어 롬니를 앞서고 있으나 대부분 오차범위 내 접전

이어서 누구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미 주요 언론매체와 전문가들이 분석한 중간 판세

를 정리해 본다

대통령 선거인 예상 = 미 대선은 주(州)별 직접(국

민)투표에서 이긴 후보가 그 주에 배분된 대통령 선

거인(단)을 모두 차지하는 `승자독식제rsquo로 치러진다

전체 선거인 538명 중 270명을 확보한 후보가 백악

관 주인이 된다

중립적인 정치전문 매체 `리얼클리어폴리틱스

(RCP)rsquo가 후보지지율 등을 토대로 선거인 확보 정도

를 추정한 결과 13일 현재 오바마가 확실 142명

유력 30명 우세 65명 등 237명이었고 롬니가 확

실 76명 유력 58명 우세 57명 등 191명이었다

lt 이하 괄호 안은 배분 선거인 수 gt

민주당 전대(9월3~6일) 전인 8월 말과 비교하면

11middot6 대선 당락을 가를 경합주(州)가 플로리다(29)

오하이오(18) 미시간(16) 노스캐롤라이나(15) 버

지니아(13) 위스콘신(10) 콜로라도(9) 네바다(6)

아이오와(6) 뉴햄프셔(4) 등 10곳(126명)에서 9곳

(110명)으로 1곳이 줄었다

RCP는 최근 지지율 조사에서 오바마가 롬니를 약

6포인트 차로 계속 앞서는 미시간에 배분된 선거

인 16명을 오바마 쪽에 포함했다 롬니는 3주 전과

같다

RCP는 9개 경합주 선거인을 지지율을 근거로 배분

하면 전체 선거인 수는 오바마 332명 롬니 206명이

될 것으로 추산했다

보수 성향의 워싱턴포스트(WP)는 오바마가 선거

인 확보 확실 196명 우세 41명 등 237명이고 롬

니가 확실 170명 우세 36명 등 206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WP가 본 경합주는 RCP 경합주에서 미시간(16)과

노스캐롤라이나(15)를 뺀 8개주(95명)였다 이들 수

치는 공화당 전대(8월27~30일) 전인 지난달 24일

분석치와 같다

확보 예상 선거인 수를 변화시킬 만큼의 지지율 변

화나 선거자금 투입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이 신문은

설명했다

그러나 이들 8개 경합주의 후보지지율(RCP 조사)

을 고려하면 오바마가 선거인 95명 중 82명을 롬니

가 13명(버지니아 1곳)을 추가해 전체 선거인 수가

오바마 319명 롬니 219명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설령 지지율 차가 1포인트 안 되는 버지니아(롬

니 08포인트 우세)와 아이오와(오바마 02포인

트 우세)를 롬니에게 넘겨줘도 전체 선거인 수는 오

바마 313명 롬니 225명으로 역시 오바마 압승이 예

상된다

다만 오바마의 리드 폭이 최대 35포인트에 불과

해 롬니 진영이 대대적인 광고 공세를 펴면 경합주 표

심이 롬니 쪽으로 기울 여지는 아직 남아 있다

그럼에도 오바마가 선거인 237명을 확보한 상황이

라면 경합주 8곳 가운데 지지도가 우세한 플로리다

(29)와 뉴햄프셔(4) 2곳(33)만 이겨도 당선 과반을

확보할 수 있다

또 오바마가 오하이오와 위스콘신(1984년 대선 이

후 공화당 전패)을 잡고 네바다와 아이오와 중 1곳만

건져도 전체 선거인은 271명에 달한다

WP는 오바마가 현재까지는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어 롬니의 뒤집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진보 성향의 뉴욕타임스(NYT)는 오바마가 확

실 185명 우세 52명으로 237명을 롬니가 확실

158명 우세 48명으로 206명을 확보한 것으로 추

산했다 경합주는 WP와 지역middot선거인 수(8곳 95명)가

같다 판세도 3주 전 그대로다

플로리다는 반드시 이겨야= 오바마와 롬니가 절

대 포기할 수 없는 경합주가 있다 바로 플로리다다

선거인 수가 캘리포니아(55)와 텍사스(38)에 이어

뉴욕(29)과 함께 세번째로 많다

같은 경합주인 콜로라도(9) 네바다(6) 아이오와

(6) 뉴햄프셔(4)를 합쳐도 플로리다보다 4명이 부족

하다 노스캐롤라이나(15)를 빼앗겨도 다른 데서 만

회할 수 있지만 플로리다를 내주면 승리는 물 건너간

다는 얘기다

전통적으로 공화당이 우세한 지역이지만 2004년

대선에서는 조지 W 부시(공화)를 2008년엔 오바마

를 택했다 2000년 대선에선 부시와 앨 고어가 재검

표와 대법원 판결까지 간 끝에 부시가 가까스로 이겼

다 표심이 대선 때마다 변해왔음을 알 수 있다

저명한 선거분석가 네이트 실버는 자신의 블로

그에서 플로리다 같은 지역을 `티핑포인트(tipping

point) 주(州)rsquo로 분류한다 티핑포인트란 한번 넘으

면 이전 상태로 되돌릴 수 없는 결정적 순간을 말하

는 것으로 `플로리다에서 지면 끝장난다rsquo는 의미로

사용된다

오바마는 애초 강세 지역으로 꼽은 버지니아 콜로

라도 아이오와 등지에서 롬니에게 앞서거니 뒤서거

니 해왔다 그간 줄곧 우세를 보인 플로리다가 이들

주보다 오바마가 이기기 쉬울 수 있다

그렇더라도 오바마가 플로리다에 집착하는 이유는

또 있다 여기만 잡으면 거의 모든 고민이 사라질 수

있다는 점이다

오바마가 플로리다(29)를 손에 넣고 뉴햄프셔(4)

와 네바다(6) 중 1곳만 지키면 오하이오(18) 위스콘

신(10) 노스캐롤라이나(15) 중 1곳과 버지니아(13)

콜로라도(9) 아이오와(6) 중 1곳을 잃어도 오바마 당

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롬니는 오바마의 플로리다 장악을 무조건

막아야 한다 실버는 롬니에게 플로리다는 `반드시

이겨야 하는 주(must-win state)rsquo로 규정했다

예를 들어 조지아(16)는 공화당 강세 지역으로 `꼭

이겨야 하는 주rsquo가 아니다 롬니가 조지아에서 질 정

도로 열세라면 선거는 하나 마나인 것이다

실버가 지지율 등 각종 자료를 넣어 2만5천번의 모

의실험(시뮬레이션)을 했더니 오바마와 롬니의 (국민

투표) 표차가 1포인트 이하인 접전의 경우가 약 3

천번 나왔다

이를 토대로 티핑포인트 주 12곳 각각에 대해 승

산을 따져보니 롬니가 플로리다에서 패하면 당선 확

률이 2에 불과했다 플로리다의 선거인 29명을 그

나마 대체할 수 있는 지역은 펜실베이니아(20) 정도

인데 여기가 오바마 강세 지역이어서 공략이 쉽지 않

다 롬니에게 플로리다 패배는 사실상 대선 패배를

뜻한다

롬니가 오하이오를 잃으면 당선 확률이 15 버

지니아에서 지면 19 콜로라도를 내주면 28 위

스콘신에서 패하면 37로 어느 경우든 플로리다보

다 높았다

월스트리트저널(WSJ)과 NBC 방송이 지난 9~11

일 공동 조사한 경합주 후보지지도에서 오바마는 롬

니를 플로리다 49 대 44 오하이오 50 대

43 버지니아 49 대 44로 비교적 여유 있게

앞섰다

롬니에게 플로리다는 그냥 이겨야 한다고 상투적

으로 말하는 주가 아니라 무조건 이겨야 하는 주인

것이다

오바마는 플로리다에서 졌을 때 당선 확률이 롬니

의 5배인 10였다 패해도 펜실베이니아에서 상당

부분 만회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곳은 지난 2월 이후

시행된 모든 여론조사에서 오바마가 앞섰다 롬니가

펜실베이니아에 전력투구하지 않는 이유다

오바마가 오하이오를 내줬을 때 당선 확률은 28

로 롬니가 졌을 때보다 2배가량 높았다

리비아 영사관 피습 영향= 지난 11일 리비아 주

재 미국 영사관 피습으로 대사를 포함해 4명의 미국

인이 사망하는 중대 사건이 발생하자 두 후보 캠프는

외교middot안보 변수가 지지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촉각

을 곤두세우고 있다

통상 예기치 않은 외교정책 위기가 터지면 국민

이 단결하려 하기 때문에 아주 짧게는 여론이 현직

대통령에게 유리하게 움직일 수 있으나 시간이 흐르

면 외교middot군사middot경제적인 요인이 더해져 예측하기가 쉽

지 않다

네이트 실버는 자신의 여론조사 분석 웹사이트 lsquo파

이브서티에이트(fivethirtyeight)rsquo에서 만일 다음주

이후 여론조사에서도 오바마가 좋게 평가받는 경우

이를 전당대회 효과의 지속으로 보는 것은 부적절하

다며 영사관 피습에 대한 유권자 반응이 지지율 상승

에 이바지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바마의 외교정책을 비난한 롬니의 피습 사

건 반응과 언론의 부정적인 보도가 최근 일련의 여론

조사에 반영돼 롬니의 지지율이 주춤했을 수 있다며

오바마는 현직 대통령으로서 무슨 반응을 보이든 정

치적 오해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롬니가 좀

더 신중했어야 했다는 것이다

실버는 롬니가 전대(全大)효과를 거의 보지 못한 데

다 전대가 끝난 지 얼마 안 돼 피습 사건이 터져 타이

밍이 안 좋고 외교정책 분야도 현직 대통령(오바마)

이 더 이점을 살릴 수 있다며 ldquo롬니가 울퉁불퉁한 운

동장에서 뛰는 것 같다rdquo고 분석했다

앞으로 1~2주간의 최대 관심은 오바마의 지지율이

더 오를 것인가가 아니라 전대 이후 올라간 그의 지지

율이 피습 사건의 파장을 넘어 대선 때까지 유지될 것

인가에 있다고 실버는 강조했다

갤럽과 라스무센리포츠 등 일부 여론조사에선 오

바마와 롬니의 지지도 격차가 이틀 전보다 1포인트

줄어 전대효과에 의한 오바마 상승세는 한풀 꺾인 것

으로 보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전대효과냐 광고효과냐= 오바마는 민주당 전당대

회가 끝난 지난 6일 이후 발표된 여론조사 대부분에

서 롬니를 따돌리고 있다 통상 전대 후 5~6포인트

지지율이 올라가는 `전대효과rsquo 때문으로 분석됐으나

일각에서는 광고를 쏟아 부었기 때문이 아니냐는 지

적이 나오고 있다

정치광고 분석을 전문으로 하는 웨슬리언 대학의

미디어프로젝트에 따르면 오바마 진영은 지난 8월26

일부터 9월8일까지 2주 동안 콜로라도 오하이오 네

바다 버지니아 등 경합주를 중심으로 정치광고를 지

상파와 케이블 TV에 4만 차례나 내보냈다 롬니 진

영은 1만8천 차례를 틀었다

이번 주 오바마는 전국 지지율에서 롬니를 4~5

포인트 앞서가고 있었는데 이는 민주당 전대 개최 전

과 비교하면 4~7포인트 급등한 것이다

미디어프로젝트는 오바마의 전대 후 지지율 상승이

대대적인 광고 방송 때문일 수도 있다고 봤다

지난 4월25일~9월8일 오바마 진영은 31만5천번

롬니 진영은 30만3천번의 광고를 TV방송에 내보냈

다 롬니 광고의 54는 외곽단체가 돈을 댔지만 오

바마 광고의 90는 선거캠프에서 나왔다

NBC 방송은 광고대행사 자료를 토대로 경합주

13곳에 대한 양당 후보 진영의 TVmiddot라디오 광고비

를 분석한 결과 지난 3월19일부터 지금까지 총 5억7

천500만달러(약 6천479억원)가 지출됐다고 전했다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2012 대한민국 대선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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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새누리

당 박근혜 후보와의 양자 대결에서 오차범위 내 처음

추월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8일 종합편성채널 jTBC가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

얼미터에 의뢰해 17~18일 전국 유권자 1500명을 대

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신뢰도 95 오차 plusmn25

포인트) 결과에 따르면 문 후보의 지지율이 471를

기록하며 박 후보(440)와의 양자대결에서 처음으

로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오차 범위이긴 하지만 문 후보 지지율이 박 후보를

추월한 건 리얼미터가 지난 7월 양자대결 조사를 시

작한 이후 처음으로 컨벤션 효과가 본격화되는 것으

로 풀이된다 문 후보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

대학원장과의 양자대결에서도 449의 지지율을 얻

어 안 원장(323)을 오차범위 밖인 126 포인트

차로 따돌렸다

문 후보는 모든 대선 후보를 대상으로 한 다자

대결에서는 박 후보(386)에 이어 261로 2위에

올랐다 안 원장 지지율은 225였다 문 후보가 다

자 구도에서 안 원장 지지율을 앞선 것은 지난 7월

18~19일 조사 이후 처음이다 당시 문 후보 지지율

은 197로 안 원장(162)을 35 포인트 앞섰지

만 안 원장의 대담집이 출간되고 TV 예능 프로그램

인 힐링캠프가 방송되면서 반토막을 경험했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ldquo박 후보는 과거사 역사인

식 논란이 불거진 이후 확실히 정리하지 못하는 모습

을 보인 것이 부정적 영향을 미쳤고 추석 전에 이를

해소하지 못하면 역전된 지지율이 고착될 수 있다rdquo

고 분석했다

박 후보측은 문 후보가 지난 16일 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선출되면서 안게 된 `컨벤션효과rsquo(정치 이벤

트 뒤 지지율이 오르는 것) 때문이라며 평가절하했지

만 지지율 역전이라는 결과에 놀란 모습이다

한 실무진은 ldquo박 후보도 전당대회에서 후보로 선

출되고 난 뒤 지지율이 10 포인트 가량 뛰었지 않

느냐rdquo며 ldquo이번 결과도 똑같은 컨벤션효과라고 보는

게 공식적 코멘트rdquo라고 말했다

공동 대변인 가운데 한명은 이번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ldquo코멘트할 것이 없다rdquo고 말을 아꼈다

친박(친박근혜)의 한 핵심 기획통은 연합뉴스와

의 통화에서 ldquo문 후보가 앞선 여론조사는 응답률이

낮은 ARS(자동응답전화) 방식으로 적극 지지 의사

층이 응답하기 때문에 야권 지지층이 더 많이 응답

한 것으로 보고 있다rdquo면서 ldquo문 후보가 지지율에서 역

전한 이유는 컨벤션효과와 안철수 퇴조현상 때문rdquo이

라고 분석했다

그는 ldquo문 후보가 친노(親盧)의 전매특허인 `편가

르기ㆍ진영rsquo 행보를 선보이고 있고 국민 다수는 친노

에 대해 무능하고 서민의 피눈물을 흘리게 한 정부라

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국민은 곧 문 후보의 진

면목을 알게 될 것rdquo이라고 평가절하하면서도 더이상

의 언급을 회피했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지난주 박 후보의 `인혁당

발언rsquo을 둘러싼 논란과 전날 불거진 `친박 좌장rsquo 홍사

덕 전 의원의 불법정치자금 수수 의혹이 결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 때문에 이날 홍 전 의원의 탈당 선택으로 정치

적 부담을 덜었다는 관측이 나왔던 박 후보로서는 앞

으로도 적지 않은 부담을 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홍 전 의원의 탈당에도 불구하고 검찰 수사

라는 관문이 남아있고 홍 전 의원의 정치적 위상을

감안할 때 검찰 수사가 마무리되기 전까지 야권의 강

력한 공세가 예상된다는 점은 그같은 관측에 힘을 싣

고 있다

무엇보다 `공평과 정의rsquo를 강조하는 민주당 문재

인 대선후보와 `새정치rsquo를 표방하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이번 사건을 또 하나의 `새

누리식 구태정치rsquo로 몰아붙일 수 있다는 점은 박 후

보측에는 고민되는 대목이다

현기환 전 의원의 공천헌금 의혹에 이어 불법정치

자금과 관련한 사건이 다시 불거지면서 박 후보의 정

치쇄신 이미지도 상당히 퇴색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때문에 박 후보가 정치쇄신특위를 통해 정치자

금과 관련한 획기적 쇄신책을 내놓아 반전을 꾀할 것

이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문재인 후보 대선 양자대결에서 처음으로 박근혜 후보 앞서

박후보측 ldquo컨벤션 효과rdquo 평가절하 속 언급 자제 다자대결에서도 안철수 누르고 2위 부상

[양자대결] 문재인 471 박근혜 440 [3자대결] 박근혜 386 문재인 261 안철수 225

2012 대선 3자대결 대선후보 지지도

386 261 225

2012 대선 양자대결 대선후보 지지도

440471

Page 26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rouble With the Curve (2012) House at the End of the Street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Robert Lorenz 출연 Clint East-wood Amy Adams Justin Timberlake John Goodman Scott Eastwood 장르 드라마 스포츠 개봉 9월 21일

감독 Mark Tonderal 출연 Jennifer Law-rence Elisabeth Shue Krista Bridges Mark Thierot 장르 스링어 서스펜스 호러 개봉 9월 21일

Gus Lobel (Clint Eastwood )

는 지난 수십년간 뛰어나기로 알

려 진 야구 선수 스카우트이다

야구 방망이가 부러진 모양만으

로 도 누가 공을 쳣는지도 알아

맞추는게 그엿다 하지만 뛰어

난 선 수를 보는 눈과 경력마저

도 나이를 이기진 못하는데

점점 늙어 가며 Gus 는 스카

우팅이 예전처럼 쉽지 않다는 것

을 느끼고 자 신의 커리어에 끝

이 온다는 것을 믿고 싶지 않아

한다 그를 도 와 줄 수 있는 사

람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그의 딸 Mickey (Amy Adams

)이다 Gus는 딸의 도움을 원하

지 않는다 Mickey 는 아빠의 반

대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직업을

뒷전으로 미루고 아버지를 따라

선수 스카우트를 위해 노스 캐롤

라이나로 향한다 몇 년간 보

지않고 얘기도 하지도 않았던 부

녀는 처음으로 서 로에게 마음을

털어 놓기 시작한다 서로의 과

거를 이해하고 새 로운 사실들을

알아가며 이 부녀의 관계는 점점

밝아지는데

Sarah (Elisabeth Shue )는 이혼

을 한 후 모든 것을 잊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기 위해 딸 Elissa

(Jennifer Lawrence )와 함께

조 용하고 작은 시골 마을로 이

사하게 된다 그들은 그 시골 마

을에 서 평안하고 여유로운 시간

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평화도 잠

시 이상한 일이 일어나기 시작하

고 이 둘은 마을의 어두운 비밀

을 알게 된다 몇 년 전 Sarah와

Elissa의 옆집에서 사고가 있었

다 옆집의 한 소녀가 부모의 침

대에서 잔인하게 살해 당하고 실

종 이 된 것이다 모든 가족이 사

라지고 단지 소녀의 오빠 Ryan

(Mark Thieriot)만이 살아 남았

다 Sarah 는 딸 Elissa가 이 사건

또는 Ryan 과 어울리는 것을 강

력히 반대하지만 Elissa는 계속

Ryan과 가까워지기만 한다 이

둘의 관계가 깊어질 수록 Ryan

의 집에서 일어난 사건은 더욱 더

이해하기 어려워 진다 마을의 이

상한 사건들과 Ryan은 어떻게 얽

혀 있는 것일까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신지애(24)가 2주 연속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정상에 올랐다

신지애는 16일 영국 리버풀의 로열 리버풀

링크스(파72ㆍ6657야드)에서 열린 시즌 마지

막 메이저대회인 리코 브리티시 여자오픈 4라

운드에서 1타를 잃었지만 최종 합계 9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주 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연

장전 접전끝에 2년 만에 정상에 선 신지애는

2008년 이후 이 대회에서 4년 만에 우승 트로

피를 들어올렸다신지애는 2라운드가 강풍으로

취소되면서 이날 36홀 강행군을 펼쳤다 3라운

드에서 1타를 줄이면서 선전한 신지애는 계속

된 4라운드에선 강풍에 고전을 했다신지애는

1번 홀에서 트리플 보기를 범하는 치명적인 실

수를 범했지만 2번홀과 3번홀(이상 파4)에서

연속 파 세이브를 하면서 마음을 다잡았다 신

지애는 6번홀(파3) 7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

를 사냥하며 경쟁자들을 멀찌감치 따돌렸다

경쟁자인 카리 웹(호주)도 4라운드에선 크게

흔들렸다 웹은 1번홀 더블 보기에 이어 2번홀

과 3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신지애를 좀처

럼 추격하지 못했다이로써 한국 여자골프군단

은 올 4대 메이저대회 중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

피언십(유선영) US여자오픈(최나연) 브리티

시여자오픈까지 3개의 메이저 우승컵을 차지하

면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신지애와 동반플레이를 펼친 박인비(24)는

4타를 잃어 이븐파를 기록해 2위에 자리했다

1라운드 공동 선두에 올랐던 유소연(22)은 3

오버파로 웹과 함께 공동 5위를 차지했다 미

셸 위(23)는 공동 13위(8오버파) 뉴질랜드 동

포 리디아 고(15)는 공동 17위(9오버파)로 선

전했다

미전역을 휩쓸고 있는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 열

풍에 미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

신수선수도 동참했다

인디언스의 추신수선수는 지난 14일 주말 경

기부터 자신이 타석에 등장할때 나오는 경기장

의 음악을 가수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로 바꾸고

lsquoKrsquo팝 열풍을 오하이오주의 클리블랜드에 몰고

왔다

지난 14일 경기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홈구장 프로그레시브필드는 처음으로 톱타자 추

신수 선수가 타석에 들어서자 스코어보드의 전

광판을 통해 싸이가 등장하는 lsquo강남스타일rsquo 뮤직

비디오와 함께 대형 스피커로 싸이의 노래를 내

보냈다 그러자마자 관중들이 하나둘 일어나기

시작 음악에 맞춰 말춤을 추며 추신수 선수를

응원하며 삽시간에 경기장은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공

연장을 보는듯한 열광의 도가니로 변해 버렸다

SPORTS amp ENTERTAIMNENT

신지애 브리티시오픈 우승

추신수 강남스타일로 팬들 사로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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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킹스밀 챔피어십이어 2주 연속 정상 2위 박인비와 9타차

하버드대학교 입학시험 면

접시험장에서 중국 난징(南京)

출신의 17세 소년 류톈이(天

宇)는 면접시험을 시작한지 30

초 만에 면접관들로부터 칭찬

을 들었다 학생이 면접시험장

에서 면접관들에게 보여준 것

은 큐브 맞추기였다

사실 면접관들이 이 난징 출

신의 학생을 합격시키기로 결

정한 것은 그가 큐브를 잘 맞추

어서가 아니다 바로 다른 학생

들과 달랐기 때문이고 그러한

면이 그의 잠재적인 능력을 부

각시켰기 때문이다

면접이 끝나고 나서 나중에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류

톈이 학생은 ldquo큐브 맞추기를

해서 가산점을 얻었다고 확신

할 수 없다 하버드대학에 입학

하려면 큐브 맞추기만 잘해서

는 안 된다rdquo라고 말했다 류톈

이 학생은 고등학교 시절에도

학생회와 같은 활동에 적극적

으로 참여하는 열성적인 학생

이었고 그의 이러한 경력들이

면접관들에게는 매우 긍정적

으로 작용했다

전문가들은 ldquo미국 명문대들

은 재능이 있는 학생들을 좋아

한다 명문대에 입학한 중국 학

생의 사례를 보면 자신만의 개

성을 나타낼 수 있는 재능을 가

지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rdquo라

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또한 ldquo미국의 명

문대들은 각 대학마다 학풍이

다르다 각 대학마다 다른 학풍

을 알아 두고 어떤 학교의 학

풍이 자신의 상황과 부합하는

지 생각해보면 입시 준비를 할

때 도움이 될 것rdquo이라고 조언

했다

큐브 잘 맞추면하버드에 합격한다남들과 다른 비범함이 경쟁력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Page 28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 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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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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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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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주요소식

lsquo태극기가 바퀴벌레rsquohellip일 우익 태극기 모독 영상 충격

시위 지켜본 재일 한국인 태극기 모독하는 행위 보고 피가 꺼꾸로 솟았다

일본의 극우파 시위대가 도쿄의 한인타운에서 폭

력적 시위를 자행하는 가운데 최근 태극기를 바퀴벌

레로 묘사하고 이를 짓밟는 동영상이 확산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18일 lsquo글로벌웹진rsquo 뉴스로(wwwnewsrohcom)에

따르면 태극기 모독을 다룬 동영상은 여러 종류로 가

장 충격적인 것은 지난 6월24일 소위 lsquo일한단교공투

위원회rsquo(日韓断交共断委員断)라는 단체가 lsquo일한국교단

절 국민대행진rsquo을 벌이는 장면이다 한국과 일본의

단교를 요구하는 이 단체는 도쿄 신주쿠에서 행진을

끝낸 후 몇몇 시위대가 태극기를 찢고 짓밟는 장면을

여과없이 보여준다

더구나 이 태극기는 건곤감리의 사괘를 바퀴벌레처

럼 그린 충격적인 모습이다 시위대는 바퀴벌레를 발

로 짓이기듯 태극기를 난도질하며 마음껏 조롱하고

있다 일본의 극우파 시민들은 평소 한국인을 곤충에

비유하며 바퀴벌레로 표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장면에선 군복을 입은 남성이 태극기의 태극이 lsquo펩

시콜라rsquo 마크라며 웃어대는 모습이 떠오른다

이 동영상에선 얼마 전 일본 대사관 앞 위안부 소

녀상에 말뚝테러를 감행해 우익 일본인의 영웅()으

로 떠오른 스즈키 노부유키(鈴木伸之)가 연설하는 장

면도 있다 그의 한쪽 손에는 언제나 말뚝이 들려 있

으며 lsquo다케시마(독도의 일본명)는 일본땅rsquo이라는 한

글도 쓰여 있다

또다른 동영상은 7월22일 오사카 덴노쿠에서 우익

시민단체 연합조직인 lsquo일한단교공투위원회 간사이(

關西)지부rsquo가 lsquo일한국교단절국민대행진rsquo을 벌이는 내

용이다

행진을 마치고 집결지인 인근 공원으로 돌아온 시

민들이 역시 lsquo바퀴벌레 사괘rsquo를 그린 태극기를 떼는

모습이 나온다 이어 사회자가 마이크로 ldquo신발이나

기분을 더럽히신 분은 매트를 깔아 놓을 거니까 깨

끗하게 닦고 돌아가 주십시오rdquo하고 어처구니없는 말

을 한다 그러자 많은 사람들이 앞다퉈 나와 마치 바

퀴벌레 밟듯이 태극기를 짓이기기 시작했다 갈기갈

기 찢는것도 모자라 침을 뱉고 짓밟으며 온갖 욕설

을 내뱉는다

상황이 긴박하게 보이는데도 동영상 속의 일본 경

찰들은 시위대를 호위하 듯 따라다니며 적극적으로

저지하지 않고 있다 기가 살대로 산 듯 시위대는 같

은 일본인에게도 위협적인 언사를 하는 등 좌충우돌

이다

이날 행사를 지켜봤다는 한 재일동포는 ldquo시위대가

우리 태극기를 짓밟는 것을 볼 때 울분이 터졌다 그

때는 태극기를 자세히 못 봤는데 이번에 유투브 동영

상에서 사괘를 바퀴벌레로 묘사한 것을 보고 피가 거

꾸로 솟았다rdquo고 분개했다

최근 등장한 극우단체들은 기존의 우익에 비해 훨

씬 호전적이고 흉포하다는 인상을 주고 있다 과거 일

본의 우익은 주로 lsquo일본청년사(日本断年社)rsquo나 lsquo센뿌노

카이(千風の断)rsquo 등 폭력 단체가 운행하는 차량이 확성

기를 튼 채 거리를 활보하는 수준이었다

그러나 지금의 우익들은 시민 운동적 스타일로 현

장을 찾아다니며 과격하게 따지고 마찰을 불사하고

있다 lsquo행동하는 보수rsquo로 스스로를 칭하며 시민그룹

을 표방하지만 표현 방식은 상당히 거칠다

대표적인 우익들은 2006년 7월 결성된 lsquo슈켄카이

(主断断 주권 회복을 지향하는 모임)rsquo를 비롯 2007년

1월 결성된 자이톡카이 2007년 12월 결성된 lsquo니치

고카이(日護断 일본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rsquo 등을 꼽

을 수 있다

이들은 인터넷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연령층도 과

거보다 훨씬 낮아졌다 이런 특징 때문인지 연령층도

높지 않았다 온라인 상에서 활동하는 우익을 lsquo네토

우요(lsquo인터넷 우익rsquo이라는 일어의 약칭)rsquo라고 하는데

ldquo행동하는 보수는 정신 나간 lsquo오다쿠(폐인)rsquordquo 라는 비

난도 받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말도 안 되는 주장은 지속적인 시위

효과로 인해 다른 시민들까지 빠져들게 하는 등 위험

한 징조도 감지되고 있어 향후 한middot일 관계에 상당한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출처뉴시스)

2013rsquo Membership at Crystal Lake Golf Club 2013년도 크리스탈 골프클럽 멤버십 회원 모집

$2000 for 2013 Membership at Crystal Lake Golf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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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374-9621 940 North Broadway Haverhill MA 0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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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30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남장 부부김경한 부부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코리아나레스토랑($1000)박석만오토바디($1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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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

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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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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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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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영호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

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선우 부부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강원($8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영호($8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선우($6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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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주 $20주보스톤총영사관 $2000코리아나 레스토랑 $1000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경기종목 농구 배구 피구(여성 8인) 족구(4인) 윷놀이(가족) 장기(개인)

참가비 농구 배구 족구 피구 각 $80 4종목 모두 참가시 $300 (우승팀 트로피와 상품 준우승 3위 팀에 트로피 증정) 윷놀이 장기대회 각 $10 (푸짐한 상품 증정)

참가신청 9월19일(수요일)까지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 우편 이메일 신청 후 참가비를 Check나 현금으로 납부하시면 됩니다

Payable to KSNE Address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추석맞이 한인 체육대회 참가신청서

참가 단체명

참가종목 농구 배구 피구 족구 윷놀이 장기대회

참가비 $

연락처

추석맞이 한인체육대회 일시 2012년 9월 22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장소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 MA 02472)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지난 815 광복절 한인체육대회가 우천으로 취소됨에 따라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한인 체육대회를 다시 개최하기로 하였습니다

한가위의 높은 가을 하늘 아래 뉴잉글랜드지역 한인들이 한데 모여 즐겁게 어울릴 수 있는자리를 마련하였으니 많은 단체 및 한인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는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과 어린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중심의다양한 경기도 함께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농구 배구 피구 족구 윷놀이 장기대회 보물찿기 외

Page 10: Sep-19-2012. KSNE. Vol13, No.35

Page 10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2012년 런던에서 열린 장애인 올림픽이 개막

한지 열흘 만에 그 막을 내렸습니다 장애인 올림픽

을 영어로는 ldquoPARALYPICSrdquo 라고 하는데 그리스

어의 ldquo옆에 나란히rdquo 를 뜻하는 PARA와 OLYMICS

의 합성어라고 합니다 비록 장애인들의 올림픽이

라 하나 비 장애인들의 올림픽과 견주어도 손색없

는 올림픽이라는 의미이지요

올 해로 제 14회가 되는 세계 장애자 올림픽 대회

는 사실 그들이 하는 경기보다도 선수들에게 얽힌

수 많은 인간 승리의 스토리가 우리에게 더 큰 감

동을 주는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올림픽 개막식에 휠체어를 타고 깜작

출현한 ldquo스티븐 윌리암 호킹rdquo 박사에 관한 이야기는

인간 승리로서 ldquo살아 있는 전설rsquo이라 할만 합니다

횡 박사는 이태리의 천문학자 갈릴레오 갈릴레

이 萬有引力으로 유명한 영국의 물리 학자이며 자

연 철학자 아이작 뉴턴 그리고 상대성 원리와 원

자탄 제조 원리 특히 ldquo99의 노력rdquo을 강조한 독일

의 아인슈타인에 이어 영국이 낳은 현대 물리학계

의 거목입니다

그의 나이21세에 루게릭 병 진단과 함께 의사들로

부터 시한부 생명을 선고 받았으나 예상과 달리 꾸

준히 학문 연구에 몰두하여 32세에 영국 왕립학회

역사상 가장 젊은 회원으로 추대 되는 등 근육이 점

점 마비되는 불구의 몸이 되어서도 불랙 홀이 있는

상황에서의 우주론과 양자 중력 연구에 크게 기여

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이론 및 우주론을 다

룬 많은 과학 서를 저술하며 2009년 까지 케임브리

지 대학의 석좌 교수로 재직한 기적의 인물 입니다

장애인 올림픽 개막식에서 선수들은 물론 관계자

들 영상 매체를 통하여 보고 있는 전세계의 수많은

청취자들은 순간의 침묵에 이어 진 그의 특별한 연

설을 들었습니다

ldquo인간은 제각기 다릅니다 인간에게 한계가 없다

는 것 보다 더 특별한 일이 세상에는 없을 것 입니

다 삶이 아무리 힘들더라도 모든 사람들에겐 자신

의 꿈을 이루어 낼 힘이 있습니다 발을 내려다 보지

말고 별을 올려다 보십시오 호기심을 가지십시오rdquo

병이 점점 깊어 몸을 전혀 움직이지 못하는 데다가

근래에는 음성조차 잃은 70 老軀인 그가 컴퓨터 합

성 장치를 통하여 한 짧은 연설은 우리를 전율하게

하였습니다

호킹 박사의 ldquo별을 바라다 보라rdquo는 축사가 감동

적인 것은 그 자신이 누구보다 혹독한 장애를 겪으

면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다른 모든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때문일 것 입니다

흔히 육체의 장애는 두려워하면서 정신의 불구

를 무서워하는 사람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모

든 장애 중에서 꿈과 희망이 없는 것 만한 장애가

있을까

호킹 박사는 얼마 전 그의 70회 생일 강연에서도

ldquo우리는 합리적인 법칙에 의하여 운영되는 우주 속

에서 살고 있다 덕분에 우리가 이를 탐험하고 이해

할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우리가

보고 있는 걸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무엇이 우주를

존재하게 하는지 궁금해 하라 우리는 앞으로 화성

이나 금성 태양계의 다른 별에 식민지를 건설할 수

있을 것이다 rdquo라며 질병과 노화로 몸이 제 기능을

거의 하지 못하는 상태이지만 이 시대를 대표하는

우주 물리 학자로서 여전히 사람들에게 우주의 별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갖도록 격려하였습니다

봄이면 저의 집 뒷 뜰에도 신비한 별의 세계 銀河

水가 내려 앉는 것 같습니다 잔디를 깎고 하루가 지

나면 눈에 보이지 않게 가늘고 여린 꽃대가 돋아 나

고 그 위에 아주 작고 흰 풀꽃이 무리 지어 피어 있

는 情景이 마치 은하수 같다고 하여서 저희 가족은

이를 ldquo은하수 꽃rdquo 이라 부릅니다

실제로 우주의 은하수에는 1000억 개 이상의 행

성이 구름처럼 모여 있다고 하지요 많은 천문 학자

들은 은하수 어디엔가 태양계와 같은 형태의 행성

들이 존재할 것이고 그 중에는 고도로 발달된 행성

이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이 광대 무한한 우주에서

지구만이 문명 사회를 이루고 있지는 않다는 의미

가 되겠지요

그들의 말대로 저 은하수 어디엔가 문명화 된 별

이 존재한다면 나름대로 자기의 존재를 알리는 신

호가 가끔 목격되는 UFO나 공상 과학 영화 속에 존

재하는 ET같은 존재가 아닐는지 저 역시 상상 속

으로 빠져 보기도 합니다만 우주의 신비는 인간에

게 너무나 벅찬 대상이며 범접할 수 없는 저 멀리에

있는가 그러나 역설적으로 인간의 정신은 우주만

큼 넓고 인간의 육체도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세

포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면 어쩌면 우

주는 내 안에 존재한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우주 과학자도 철학자도도 아닌 평범한 저도 요즈

음처럼 청량한 가을 밤 별을 바라보며 ldquo저 별은 나

의 별 저 별은 너의 별rdquo이라는 노래 속에서 우주를

내 안에 끌어들이는 명상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전 세계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는 2012년 장

애인 올림픽에서 호킹 박사의 ldquo별을 바라보라rdquo는

강연이 비록 꿈과 희망을 상징하는 것이라 해도 그

를 계기로 시대마다 철학자가 시인이 우주 과학

자가 연구하고 노래하는 ldquo별들의 이야기rdquo는 인류의

역사와 함께 하는 Never Ending Story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더 하게 됩니다

(2012 09 18)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mail sunnykschonggmailcom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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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Never Ending Story (10) 별들의 이야기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지난 일요일 백수 잔치에 참석했다 한국 나이로 99세를 백

수라고 하니 만으로 98세이다 2년 후에 백세가 될 분이 걷고

말씀도 잘하시니 참으로 보기 좋았다 자손들이 하늘의 복을 많

이 받으신 어머니 할머니의 삶을 축하하고 싶어 많은 분들을

초청하니 얼마나 좋은가 생신을 맞으신 분은 이보다 더 행복

한 날도 많지 않았을 것이다 백수자체보다도 그 분이 부러웠

던 것은 자서전을 보고 나서다 지금까지 살아온 이야기를 본인

이 써서 몇 년 전에 책으로 출판했다니 어찌 대단치 아니한가

며칠 전에는 노동자의 어머니로 존

경 받는 은퇴한 목회자가 쓴 ldquo낮추고

사는 즐거움rdquo이라는 책을 읽었다 그

분은 결혼도 하지 않고 6 70년대에

여공들의 권익을 위하여 살았다 그들

을 위해 싸우다가 감옥에도 여러 번

갔다 경찰서와 안기부에서 큰 소리도

쳤던 그 분을 만나면 고맙다고 인사부

터 드리고 싶다 그리스도인답게 사셔

서 고맙고 나는 그렇게 살지 못해 죄

송하다고 사과도 하고 싶다 나는 그

분의 이야기가 글로 남아있어 무척 고

맙다 그런 삶은 많은 사람과 나누어

야 더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한 주간 동안에 두 분의 자서전을 읽

으면서 많은 사람들이 자서전을 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단한 인생

이 아니면 어떤가 유명인사가 아니

어도 파란 만장한 삶을 살지 않았어도

나눌 가치는 충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역사는 반복된다고 했으니 실패한 이

야기도 나누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대통령 같은 지

도자가 아니라도 괜찮다 지금까지 살아온 이야기를 남긴다면

후손들에게도 큰 격려가 될 것이다 그들도 자서전을 읽으면서

조상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려고 애쓸 것이다

나는 ldquo자서전rdquo이라는 말만 나오면 할 말이 없다 숙제를 못

한 학생처럼 마음이 불편하다 오래 전부터 어머니 자서전을 쓰

고 싶었다 우리 어머니는 일제시대 순사의 눈을 피해 떡 장사

를 하면서 살았다 그 때 우리 아버지는 일본으로 징용 가셨다

해방이 되어 일본에서 돌아온 아버지는 절약 정신이 투철했고

어머니는 이웃과 나누기를 좋아하셨다 두 분의 생각이 달라도

너무 달랐다 어머니는 많이 힘드셨을 것이다 그래도 어머니

는 가정을 지키셨고 후손들이 어머니의 깊은 이웃 사랑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어찌 우리 어머니뿐이겠는가 이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의 이

야기는 나눌 가치가 있다 그런데 누가 그분들의 자서전을 쓸

것인가 자서전을 본인이 쓸 수 있고 쓰고 싶은 사람이 몇 명

이나 될까 그렇다고 소중한 이야기가 이 세상을 떠나는 순간

영원히 사라지는 것도 안타까운 일이다 장례식 때 떠난 분의

사진을 모아서 보여주는 것도 좋지만 살아 계실 때 누군가가

대신 써서라도 자서전을 만들어 축하해준다면 그보다 큰 선물

은 없을 것이다 백수까지 기다릴 필요도 없다 언제 어느 때라

도 좋을 것이다

그럼 언제부터 자서전을 써야 될까 언제든지 시작해도 된다

고 생각한다 심지어 중고등학생들도 자기 자서전을 학생시절

에 쓸 수 있다 오래 살지 않았기 때문에 당연히 쓸 이야기가 많

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젊은 사람들

은 지난날의 이야기만 쓸 것이 아니

라 미래에 이루고 싶은 이야기도 쓰

면 좋을 것이다 흔히 말하는 미래 자

서전을 쓰는 것이다 자기가 장차 무

엇을 하고 싶은 지를 쓰면 된다 소

설을 쓰라는 말이 아니고 미래의 청

사진을 지금 구체적으로 적어 보라는

말이다

지금도 잊혀 지지 않는다 전에 살

던 동네에 한국에서 ldquo꿈의 학교rdquo라는

곳에 다녔던 학생이 쓴 미래의 자서

전을 읽어 보았다 어떤 학교에서 공

부하고 졸업을 한 후에는 어떤 일을

할 것인가에 대하여 적었다 그는 대

학을 한 곳이 아닌 여러 곳 그것도 여

러 나라에서 공부하고 싶어했다 한

국 미국 일본 심지어 아프리카에서

도 공부하고 싶다고 썼고 그 때 그는

자기의 미래 자서전을 따라 일본에서

공부하는 중이었다 그 학생의 부모

가 잘 알려진 분인데 참으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세상에는 예수가 쓴 자서전은 없다 그러나 다른 사람이

그의 삶을 눈 여겨 보고 적어서 전해준 것이 네 권의 복음서이

다 앞에서 말한 은퇴한 목회자처럼 예수님도 대단한 열정을 가

진 분이셨다 그 분은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그 목적을 달성할

때까지 쉬지 않고 달려가셨다 그분은 자신의 이야기를 남기는

데 관심이 없었지만 다른 사람들은 그 분의 삶으로부터 진한

감동을 받아 그 분 이야기를 써 놓았다 다른 사람이 쓴 그 분에

관한 이야기는 2천여년이 지났어도 여전히 감동을 주고 있다

ldquo판도라 자서전rdquo 이라는 것이 있다 ldquo출생과 유년기 청소년

기 20-30대 결혼 이야기 부모가 된다는 것 중년으로 접어들

기 할아버지 할머니 노년을 보내면서 회상rdquo으로 나누어 해

당 제목 밑에 빈 페이지가 있다 그곳에 자기 이야기를 적으면

된다 젊은 사람들은 미래의 계획도 기록하면 된다 우리들이

나 우리 부모들의 자서전이 밴자민 프랭클린의 자서전처럼 유

명하게 되지는 않아도 가족과 친구들에게는 보석처럼 여기는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 아 그런데 내 자서전은 언제 쓰지

칼럼광고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자서전 쓰기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10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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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사귐과나눔이 있는 교회

상기 칼럼 및 교회 정보는북부보스톤교회의유료광고 입니다

Page 12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탈북 무용가 김영순씨 초청 강연회

북한의 인권 및 사회상과 우리의 자세 보스톤한국사랑회는 탈북 무용가 김영순씨의 생생히 증언을 통해 북한의 참담한 인권 유린 실태와

인간으로서 누려야할 최소한의 자유마저 강탈한 북한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으로 이어지는 3대 세습의

독재 지도체제의 실상을 철저하게 파헤쳐 보고자 귀중한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북한의 반 인륜적 행태를 거울삼아 자유 대한민국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고자 하오니

뉴잉글랜드 지역의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초청 탈북자 김영순씨의 주요 경력]

평양 예술학교 무용과 김정일의 처 성혜릴 과의 절친한 동기 동창 인민군 협주단 무용 배우 ( 중위 ) 13년 근무 뮤지컬 요덕 스토리 북한 전문가 ( 워싱턴 DC 뉴욕 LA 공연 등 ) 현재 탈북자 예술인 총 연합회 대표이사 및 북한 민주화 위원회 고문 최고의 저치범 수용소인 함경남도 요덕 청치 수용소 9 년간 복역후 (아들은 현지 사망 ) 탈북 증언 미국의회 영국 일본 인권위원회 등

대학생을 위한 강연

일반 교민 강연회

일정 2012년 10월 5일 (오후 1200 ~ 200)

장소 하버드 케네디스쿨 (Havard Kennedy Shool Weil Toun hall) 79 John F Kennedy st Cambridge MA

ldquo북한의 인권 및 사회상과 우리의 자세rdquo

북한의 인권실태 (질의 응답식 진행)

교민과의 대화 북한의 인권실태 (질의 응답식 진행)

사회 텁츠대학 국제정치학 이성윤 교수

일정 2012년 10월 6일 (오후 300 ~ 600) 식사 포함

장소 보스톤 성결교회 (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T) 781-275-8233

일정 2012년 10월 6일 (오전 1100 ~ 오후 100)

장소 뉴잉글랜드한인회관 (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언론인 안보 단체장 보스톤한국사랑회위원 합동 간담회

주최 보스톤한국사랑회(구 안보협의회) 뉴잉글랜드한인회 보스톤재향군인회 이북5도민회 주관 보스톤한국사랑회 (문의 이강원 ( 전화 339-298-1187 )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뉴잉글랜드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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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413-535-0916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781-326-9009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고 동창회 617-928-0015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숙명여대 동창회 617 586 6982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연세대 동문회 617-335-1588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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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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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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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Page 14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광고한인회보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15

미림식품 152 Harvard Ave Allston (617)783-2626

Page 16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Technology Changing Lives Africa

Sharing Culture Through Music

This article in the English sec-tion of the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paper will focus on the effect of technol-ogy throughout the world This week the emphasis is on mo-bile phones in Lagos Nigeria Although most readers will be sitting next to their cell phones or have one in the room

with them just in case it buzzes The mobile phone has changed our lives but in Nigeria ndash where landlines were all through state-owned telecoms ndash the cell phone has changed their lives in a greater way Once NITEL the telecoms marketer in Nigeria fell Nigeria is now one of Africarsquos largest cell phone industries with close to 100 million mobile phone lines Although according to the Nigerian Communications Com-mission Nigeria has the largest telecoms market in Africa the continent in general holds similar immense trends From 2000 and 2010 Safaricom a Kenyan mobile phone firm expresses incredible multiplication Over the decade their subscriber base increased by about 500 times In just 2010 Rwandan mobile phone users grew 50 just by country statistics from a regulatory agency Originally catching attention during the revolution the cell phone is now for the internet Itrsquos becoming the PC of Africa Osibo or Opera for Sub-Saharan Africa has noticed an impres-sive jump in users Their browser data shows the real usage of Africans on their mobile phones Even more than computer users Nigerian mobile phone users exceeded desktop users Only in last October these values show a continuous trend upward ndash only for mobile phone users Since then tens of millions of phones are sold in Africa How-ever low-end Nokia phones used to be the only phones sold and not more expensive smart phones Recently actual smart phones have started to hit the market and gaining popularity causing prices to drop making them even more popular Even phones such as the Blackberry have trouble getting back on top in the United States is productive in the developing world more than in Europe and North America Blackberry and Nokia are not the only two companies set on these developing countries Google has 200 million Android phones in Africa that are to be sold but by 2016 they have esti-mated about a billion mobile phones on Africa Itrsquos a necessity Ten years ago it was a luxury ndashnow itrsquos just life

These are a few of the other ways Nigerians use their cell phones 1 Banking Money transfers are done by mobile phones as Africans have started to pay their bills through their cell phones 2 Activism Cell phone connections was able to create a strong resistance therefore mobile phone started to create a unique elec-toral process empowering the people 3 Education They have started using mobile phones instead of expensive desktops and using social networking as a way to get education to more students 4 Entertainment Africans have taken the liberty to create enter-tainment channels with movies on their cell phones Another in-dustry that is catching on is Nigeriarsquos mobile music industry with ringtones and simply music to listen to throughout the day as well 5 Disaster Management As a way to alert for refugee camps and for lost family members to find one another databases have been set to find one another after a disaster 6 Agriculture Farmers with access to weather information market prices and insurance values have created one of the most important changes for farmers There are specific phone applica-tions that can be used on their phones to alert farmers about their animalsrsquo food cycles 7 Health As a lot of medicine in developing countries is not actually the drug that was supposed to have been bought mobile phones can text a database a barcode on the real medicine to make sure what they received was not a counterfeit drug Another role phones play are by finding healthcare providers throughout the area

Eugenia Kim KSNE

The growing international popularity of Korean pop star PSY who became one of the summerrsquos most-talk-ed-about stories since his music video went viral in July has made clear that a culture in motion knows no bounds Language geography and other elements tra-ditionally seen as barriers to transnational exchange have not proven strong enough to inhibit the free flow of different cultural goods especially music In the midst of the Jasmine Revolution that spread through Egypt for example local youths were listen-ing to the latest K-pop hits and enjoying the newest Korean dramas Reports also suggest that throughout North Korea even in rural areas not only music and television but also movies from across the 38th paral-lel are becoming sought-after commodities Accord-ingly despite the likelihood of censure North Korean youths have started to show interest in adopting the hairstyles worn by K-drama stars and even imitating the Seoul dialect Where Korean culture receives a welcome the forms in which the songs or stories are relayed seem to be less important than the messages they carry

Situated between a stretch of ocean and the sprawl-ing Eurasian landmass the Korean Peninsula has long been a site of continuous inflows of diverse cultural influences In the 19th century especially the move to open the country to the outside world and to the tra-jectory of modernization made interaction with out-side cultures a natural and commonplace occurrence From this vibrant exchange between Korea and other countries especially with regards to musical heritage came new unique creations that remain well-loved to this day Among these is ldquoYeongardquo one of the most widely known songs in Korearsquos unofficial national repertoire Featured on soundtracks for recent movies and dra-mas the popular song was a regular favorite among young students out on field trips or camping trips dur-ing the early 1970s True to its title which means love song the songrsquos lyrics portray the wistful longing of a lover waiting for the day that his true love will return to him from across the ocean ldquoFor you alone I will wait for my love I will wait foreverrdquo For generations of Koreans who looked out at a peaceful ocean with the lilting refrain of ldquoYeon-gardquo on their lips the fact that the song has its origins in the popular culture of New Zealand may come as a surprise As the story goes the original version of ldquoYeongardquo better known as the popular Maori folk song ldquoPokarekare Anardquo was sung often among New Zealand soldiers stationed in Korea during the Korean War The melody and its ode to enduring love passed from the soldiers to the Korean people picking up Korean lyrics along the way and quickly become a classic love song Similar stories of cultural influences from outside finding positive and even innovative reception on Ko-rearsquos shores can be found in the background of other lsquo70s hits Diva songstress Lee Eun-harsquos hit ldquoThe Third Daugh-

ter of Choi Jinsardquo is a remake of American soul singer Al Wilsonrsquos ldquoThe Snakerdquo While retaining the heavy beats and rich mix of strings brass and guitar that was characteristic of northern soul as well as Wil-sonrsquos humor Leersquos rendition told a uniquely Korean story of a middling suitor seeking to marry the beauti-ful third daughter of a lower-class official during the Joseon Kingdom (1392-1897) ldquoBanks of the Ohiordquo a folk song first sung in the 19th century and made popular by singers like Johnny Cash and Olivia Newton John was adapted by Ko-rean singer-songwriter Jo Young-nam Entitled ldquoMy Homeland Chungcheong-dordquo the version sung by Jo paints an idyllic picture of the fields thatched cot-tages and relatively quiet lifestyle that awaited a refu-gee family fleeing to Chungcheong-do (Chuncheong Province) during the Korean War While the adapted song pays tribute in its own way to the difficulties overcome by previous generations of Koreans its sto-ry would likely startle those familiar with the murder story recounted in the original English tune In 1977 at the first annual MBC College Musicians Festival Lee Myeong-woo of Chungnam National University debuted with a stirring remake of ldquoErev Shel Shoshanimrdquo or ldquoEvening of Rosesrdquo one of the most famous Hebrew love songs often sung in Jewish weddings Entitled ldquoGasirirdquo the new song incorporat-ed the words from ldquoCheongsan Byeolgokrdquo or ldquoSong of Cheongsanrdquo a traditional ballad first sung during the Goryeo Kingdom (918-1392) Leersquos sonorous voice together with the simple and evocative melody of the Hebrew song would secure a place for his per-formance of ldquoGasirirdquo as one of the most memorable of the past decades

Western classical music has also featured promi-nently in newer Korean pop songs the most recog-nized example being the incorporation of Beethovenrsquos ldquoIch liebe dichrdquo into a hit ballad by lsquo90s star Shin Seung-hoon Another popular lsquo90s singer Lee Hyun-woo turned the melody from the 2nd Movement of ldquoWinterrdquo from Vivaldirsquos Four Seasons into a plain-tive song on the end of love The overseas success of PSYrsquos ldquoGangnam Stylerdquo may be the beginning of a new chapter in Korearsquos his-tory of interaction and exchange with other countries through the medium of culture A key element of the success of ldquoGangnam Stylerdquo in addition to the wel-come received by foreign culture in Korea may very well be the readiness to embrace what is different and value what is good no matter what ldquogoodrdquo sounds like Ultimately the power of culture lies not in the labels of ldquoyoursrdquo or ldquominerdquo but in the ability to bring ldquoyourdquo and ldquomerdquo closer together

By Wi Tack-Whan Adapted and translated by Kwon Jungyun Koreanet Staff Writer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The words from ldquoCheongsan Byeolgokrdquo or ldquoSong of Cheongsanrdquo a traditional Goryeo balladwere incorpo-rated into a Korean remake of the Hebrew love song ldquoErev Shel Shoshanimrdquo

Korean pop singer PSYrsquos ldquoGangnam Stylerdquo music video has been viewed over 133 million times on Youtube since its July release (photo courtesy of YG Entertainment)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Send in your questions to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Why do so many people want things for free I mean I donrsquot mind the buy one-get one free deals or the free samples at Costco but if people want something that they donrsquot have they just try to take it It shows that they have an impure heart as they cannot identify their wrongs and where the line between a friendly exchange and stealing is For example for group projects I always seem to do all the work get an A+ and then everyone gets the same grade I worked so much harder than them ndash why do they get a better grade than they deserve Why is our school system so unfair Student

Dear Student Hopefully this is not happening in every single class and that all of your projects are not group projects If there are many individual projects the people in your group will probably get a much worse grade as you did not help them and your teacher should notice the drop in their grade To prevent your teacher from asking you if you did all the work in your group you could go into class afterschool and suggest a way to self-grade yourselves on participation ndash make sure to frankly put that you put all the work Your group members will never know only the teacher will understand how hard you have been work-ing Ducky Dear Ducky Why do people delete things on Facebook Why do people even post emotionally irked material in the first place If yoursquore going to regret it later please take one breath be-fore you hit enter or send Then later you delete that post and everyone who sees it later tells you and you deny it ever happened In the end I know that only the people who read and accuse you look bad but what do you feel for yourself I donrsquot understand how people can just live with their selves after lying and lying like itrsquos an easy task So spoiled and corrupted Ex-Friend

Dear Ex-Friend One thing about social networking is that a lot of is based on who sees it therefore nothing ever goes away What people read is scarier than what people write The fact that they deny that they ever wrote is very immature of them because it is outright lying but besides this I think that something like this can either be blow way out of proportion or just forgotten If you are extremely mad about this act you can discuss with some of your friends but after a bit ndash hopefully you will get over it as well Ducky

Dear Ducky We have school uniforms and we had to bring many left over uniforms to some places to do a project We have almost a box of shirts and one homeless person came up to me and asked me if I could give one shirt to him as he re-ally needed one Since I was not in charge of the uniforms I couldnrsquot do anything But I was thinking if I were a per-son who was in charge would the person give the uniform shirt to the homeless person or not What do you think Shirt Boxes

Dear Shirt Boxes This is an extremely hard situation as it seems horrible to think of what are the worries behind giving one a school shirt Especially at a school with uniforms many schools have school pride as their students wear specific uniforms If anyone could get these uniforms like the homeless person it may not be taken as a very strong school Although it may sound horrible many percep-tions are what build up private schools and the students who get admitted or attend the school I think that if one were worried about this they could start a clothing drive to gather shirts and other apparel for the homeless Plus shirts may be more comfortable than your school uni-form Ducky

Dear Ducky

My phone stopped working recently so I need to get a new phone I love the iPhone but my father wants me to buy a Samsung phone because I am Korean and he thinks I should buy Samsung if I can What should I do I know I have to buy a Samsung phone but at the same time I want the iPhone Should I buy Samsung phone over Apple phone because I am a KoreanDebater

Dear Debater I think that this is a debate that a lot of people may be going through but I personally donrsquot know where I stand in this Also apparently there are no iPhones in Korea anymore either I think buy your phone purely on com-fort It could be something as simple as the fact that you have a mac so you want an iPhone or vice versa Ducky

Dear Ducky Why are there some people I simply cannot communicate with There are so many people who have a temper and I cannot stand it For example my father has temper so whenever he hears something he cannot stand he sud-denly shouted at the people and got mad One day he left home and came back one week later I donrsquot understand people like my daddy I love him but I hope he can find to manage his anger What can I do to help him I tried to be very nice to my daddy because he is my daddy but sometimes he makes me mad with stupid reasons Oh I canrsquot stand itNo Temper

Dear No Temper People such as your father may not realize his anger and it may be purely out of stress around him In this case talking to your father about your worries may not be a good way to deal with it One of the best ways is for your-self to be cautious around people like such and maybe you could talk to others like your mother and other fam-ily members Ducky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청소년(학생) 기자 모집뉴잉글랜드 한인회보에서는 청소년(학생) 기자를 모집합니다

지역 한인 사회를 위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할 학생들 저희 한인회보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사회 뉴스 소개 학교생활 뉴스 소개 기타 각 분야 (문화 예술 사회 등) 칼럼 등

한인회보 청소년 기자에게는 커뮤니티서비스(봉사활동) 확인서 제공

문의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Page 18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광고

우리의 대통령 우리의 손으로 주보스톤총영사관과 뉴잉글랜드한인회는 2012년 12월 19일 실시되는 제18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재외국민의 선거참여를 위해 재외선거 접수 캠페인을 8주에 걸쳐 실시합니다 뉴잉글랜드지역 재외선거인(영주권자) 및 국외부재자(한국의 주민등록이나 거소신고가 되어있는 자)분들은 빠짐없이 신청하여 뉴잉글랜드 재외국민의 저력을 보여줍시다

재외선거 접수를 희망하시는 국외부재자(한국에 주민등록 또는 거소신고가 된 자)는 하단의 신청서를 오려 여권 사본과 함께 주보스톤총영사관으로 우편접수 해 주시면 접수증을 e-Mail로 보내 드립니다

국외부재자신고서 작성 예

워싱턴 뉴욕 LA 보스턴 SF 시애틀 시카고 애틀란타 호놀룰루 휴스톤

1400명

700명

2100명

3500명

2800명

미주 재외선거접수현황(9월18일 현재)

1601

33473227

127311601231

869 1100

382

683

미국 일본 중국

5000명

10000명

15000명

15031

주요국가 접수현황 (9월18일 현재)

1062211545

보내실 곳 주보스톤총영사관 재외선거 담당자 앞 (Korean Consulate General) 300 Washington St 251 Newton MA 02458 전화문의 617-641-2830

국외부재자들의 편의를 위해 H-Mart (벌링턴)와 한진택배(얼스톤)에서 출장접수를 받고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랍니다

영주권자 국외부재자

보스톤 (영주권자 62 국외부재자 1211)

Page 20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공고

뉴잉글랜드한인회

한인회장 후보등록 공고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 회칙 제2장에 의거한 한인회 선거관리 운영 규정에 따라 제38대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후보자 등록을 받고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사회를 이끌어 갈 제38대 한인회장 후보가 되기를 원하시는 분은 2012년 10월 22일(월요일) 오후 8시까지 등록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38대 회장 후보로 한인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할 수 있고 각 단체와 원할한 유대관계를 가질 수 있으며 주 정부나 미국 각 기관과의 관계에 중추적 역할을 하실 수 있는 유능하신 분들의 많은 등록 바랍니다

1 선거 일정

후보자 등록 마감 2012년 10월 22일 (월요일) 오후 8시 까지

투 표 일 시 2012년 11월 11일 (일요일) 오전 8 ~ 오후 8시

개 표 시 간 투표일 당일 투표 마감 (오후 8시 이후)

투표 및 개표 장소는 추후 발표 예정

2 후보 자격

뉴잉글랜드한인회 정회원으로 선거일 현재 기준 만 30세 이상인 자

선거일 현재 기준 지난 3년간 계속해서 정회원 자격을 유지한 자

미국 영주권 또는 시민권 소지자

금고 이상의 실형을 받지 아니한 자 금치산 선고를 받지 아니한 자

3 후보 등록 서류 (선관위 사무실에 제출)

후보자 입후보 등록 신청서 (선관위 사무실 구비)

정회원 100명 이상의 추천서 (복수 추천 불허)

신원조회 신청서 및 후보자 선거 본부장 사무장 참관인 명단과 사진 2매

피선거권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복사본

공탁금 $5000 (Bank Money Order or Certified Check)

공탁금과 제출한 서류는 반환되지 않습니다 Payable to KSNE정회원의 자격은 본회 영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한국인 및 한국계 미국인 입니다

한인회칙 제 7장 제38 39조에 의거 선거운동은 후보자 등록이 완료된 시점부터 선거일 당일까지 할 수 있습니다후보가 2명 이상일 경우 경선에 의해 당선 됩니다선거는 보통 평등 직접 비밀투표의 원칙에 의거 한인회장 선거관리 운영 규정에 따라 진행 됩니다각종 서류 양식 및 선거관리 운영규정에 관한 열람 문의는 선거관리 위원회에 하시기 바랍니다본 광고는 한인회칙 선거관리 운영규정 제3장 13조에 의거하여 실시됨을 알려 드립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e-mail haninhoebogmailcom)

후보등록 문의 위원장(617-877-6274) 부위원장(978-764-7777 간사(617-851-3084)

2012년 8월 22일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SAT 조급해하지 말고 체계적인 전략을 짜라

미국과 한국에서 SAT 상담을 할 때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ldquoSAT 몇 점이나 올라갈 수 있나rdquo이다 학

생이 정말로 열심히 SAT 공부했다면 많게는 SAT

600점 적어도 200 - 300점 정도 향상되는 것이 보통

이지만 많은 학생이 몇 년간 거의 같은 SAT 점수대

에서 머무르고 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왜 그럴까 SAT시험은 대학 입시 시험이기에 보

다 체계적인 준비와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데 중간

고사나 기말고사 준비하듯 짧은 시간에 해결될 것처

럼 여기는 잘못된 대응과 감정을 제대로 조절 못하

는 십대 성향이 맞물려 있다 이것을 되짚어 보면 답

이 보인다

우선 짧은 시간에 해결하려 마음을 버리고 효과적

인 전략을 세워 계획된 시간표로 꾸준히 준비하는 것

이다 더욱 중요한 지속성이다 한 달 동안 학원 등의

수업을 제외한 공부시간이 90시간이라고 할 때 몰아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매일 규칙적으로 연결이 되어

야 한다 lsquo컨디션이 안 좋아서 친구에게 무슨 일이 생

겨서 내일 많이 하자rsquo라는 생각은 매우 나쁜 영향을

초래하고 그 동안 SAT를 공부했던 시간들을 다시 원

점으로 되돌리는 최악의 상황들을 만들어낸다 그 동

안 많은 비용과 시간들을 들였는데 향상이 없다면 그

동안 학생의 학습태도가 어떠했는지 파악이 될 것이

다 16년 간 학생들을 지도하며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에게 이와 같은 공통점이 보였다 SAT성적을

향상하고 싶은 학생들은 예전 학습태도를 버리고 새

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작하라고 제안하고 싶다

1SAT Critical Reading

학생이 가장 많이 어려워하는 부분이고 실제로

SAT 점수 올리기가 제일 힘든 과목이다 어떤 방법

이 효율적일까 최선의 방법은 단어를 최대한 많이

외우는 것이다 방학 중에 3500개정도의 단어를 모

두 암기한다면 제일 빠르게 결과를 볼 수 있다 이 때

중요한 것은 전날 외운 것들을 누적해서 외우는 방법

을 사용하여 완전히 본인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SAT 단어가 어느 정도 외워진 뒤에 지문의 시대적

배경과 작가의 의도를 파악 한다면 한결 쉽게 풀어지

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650점 이하의 학생은 단어암

기 위주로 문제를 풀어보고 틀린 문제는 단어정리를

다시 해서 외운다면 시간을 단축시키고 보다 효율적

인 성적향상을 이룰 수 있다 SAT 650점 이상의 학

생은 틀린 문제를 가지고 lsquo왜 이건 답이 될 수가 없나rsquo

연구하다 보면 작가의 의도를 이해할 수 있고 난이도

높은 문제의 정확한 답을 찾을 수 있는 능력이 생겨

꿈의 SAT 700점대가 가능해 진다

실제 미국에서 학생들을 가르칠 때 이러한 방식으

로 마무리공부를 시켰는데 많은 학생들이 SAT 700

이상을 받는 쾌거를 올릴 수 있었다 단어암기와 실

전 문제를 적절히 접목시켜 반복 학습하고 오답을 찾

을 수 있는 능력을 키워나가는 것이 핵심이라 할 수

있다 단어암기 시 ldquoTo Kill a Mockingbirdrdquo ldquoJane

Eyrerdquo 등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800점을

받은 학생들을 위주로 조사해 보면 가장 좋았던 책으

로 뽑혀진 책들이니 쉬는 시간이나 여가시간을 이용

하여 몇 번 읽게 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2 SAT Writing

한국 학생들이 미국 학생들 보다 쉽게 SAT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과목이다 문법이란 것은 공부 한 만큼

나오는 것이고 짧은 시간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7

가지의 패턴을 공부하고 실전문제를 푼 뒤에 오답노

트를 정리하여 계속 반복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다 essay부분은 여러 가지 예를 인용하여 적절히 정

리하면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 49가지의 문제를 45

개 이상 맞아야 SAT 700점을 넘어갈 수 있으니 이

부분을 집중 공략해야 한다

3 SAT Math

어렵지 않은 SAT 문제들이지만 고득점이 쉽지 않

다 짧은 시간에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하고 함정문제가

많아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된다 많이 출제된 SAT

문제의 컨셉을 정리한 뒤 SAT 오답노트를 사용하

여 어디에서 실수가 잦은지 알고 어려운 문제들의 유

형을 파악하는 것이 관건이다 우리 SAT 학원의 학

생 중 SAT MATH 800점 만점을 받은 학생은 모두

30초에 한 문제 2분에 3문제 등의 시간적응 훈련을

통해 집중력을 높이는 훈련을 하며 어떠한 상황 속에

굴하지 않고 답을 찾아내는 힘을 길렀더니 좋은 결과

를 얻을 수 있었다

SAT 점수 올리기 위해 여러 가지가 필요하지만 가

장 중요한 것은 어떻게 학생을 관리하고 계획대로 나

아가느냐에 달려 있다 학생 부모님 그리고 선생님

들이 하나 되는 좋은 팀워크를 발휘하여 SAT 목표를

달성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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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2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투자용 부동산 구입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습니다

임대료 상승 등으로 수익성이 올라갈 것으로 기대하

는 투자자들이 앞다퉈 투자용 부동산 구입에 나서고

있습니다 투자용 부동산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

서 부동산 가격은 오르며 귀한 몸 대접을 받고 있고

수익성 부동산에 대한 투자 성패는 수익성이 판가

름합니다 부동산의 수익성을 철저히 따져 본 뒤 구

입에 나서야 실패 확률을 줄입니다 투자용 부동산

의 수익성을 판단하는 몇가지 방법을 알아봅니다

캐시 온 캐시 수익률 (Cash on Cash Return)

임대 수익을 현금 투자분으로 나누어 계산한 비율

이고 재산세 납부 이전의 임대 수익을 부동산 구입

때지불한 현금 다운페이먼트로 나누면 캐시 온 캐시

수익률이 산출됩니다

수익성 부동산의 현금 흐름을 판단하기 위해 사용

되는 비율로 현금 흐름을 중시하는 투자자들이 중

시하는 비율입니다

120만달러짜리 아파트를 구입할 때 현금 30만달

러를 다운페이먼트로 지불하고 나머지는 대출을 통

해 구입하는 경우를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관리비 등 비용을 제외한 아파트의 월 임대 순익이

5000달러일 경우 구입에 따른 캐시 온 캐시 수익

률은 연간 임대 순익 6만달러를 현금 투자분 30만

달러로 나눈 20가 됩니다

가격 대비 임대 수입 (Gross Rent Multiplier

GRM)

부동산 가격을 임대 수입으로 나눠 계산하는 가격

대비 임대 수입(GRM) 방법도 부동산의 가치를 판

단할 때 흔히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가격 대비 임대 수입을 계산하는 방식은 부동산

가격을 연간 총 임대 수익으로 나누기만하면 됩니

다 예를 들어 부동산 가격이 100만달러이고 연간

총 임대 수익이 10만달러라면 가격 대비 임대 수입

은 10이 되고 가격 대비 임대 수입이 높으면 가격

이 비싸거나 임대 수익이 상대적으로 낮음을 의미

합니다

가격 대비 임대 수입은 부동산의 가치를 산출하기

보다는 다른 매물과 시세를 비교하는데 주로 사용

됩니다 가격 대비 임대 수입을 계산할 때 비용 부분

이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적정 수익률을 파악하기는

데는 무리가 따릅니다

그러나 임대 수익이 비슷한 다른 매물에 비해 가

격이 비싸게 책정됐는 지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되고

특히 상가나 사무실 건물보다는 아파트 매물의 가격

을 비교할 때 많이 사용됩니다

자본 환원율 (Capitalizaton Rate)

상업용 부동산 투자성을 판단하는데 가장 많이 사

용되는 방법이 바로 자본 환원율이고 흔히 캡 레이

트라고도 불리는 자본 환원율은 투자 대비 수익률

을 의미합니다

셀러가 제시한 리스팅 가격이 해당 부동산의 수익

과 비교해 적정한 지를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캡 레이트는 연간 순영업 이익(net operating in-

come)을 부동산 가격으로 나누어 계산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100만달러짜리 상가건물의 연간 총 임

대 수익이 약 10만달러이고 관리 비용이 연간 약 1

만달러라면 순영업 이익은 9만달러이고 캡 레이트

는 약 9가 되는 것입니다

순영업 이익은 연간 총 임대수익에서 각종 비용을

제외하는 방식으로 계산하는데 비용 항목에는 감가

상각비와 대출 이자 등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세입

자의 신용도가 높아 안전 자산으로 분류될 경우 일

반적으로 낮은 캡 레이트가 적용됩니다

반면 투자 위험도가 높다고 판단되는 부동산의 경

우 셀러가 높은 캡 레이트를 제시하는 것이 일반적

이고 시중 은행 이자율이 오를 경우 캡 레이트 역시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내부 수익률 (Internal Rate of ReturnIRR)

내부 수익률은 투자로 지출되는 현금의 현재 가치

와 그 투자로 유입되는 미래 현금 유입액의 현재 가

치가 동일하게 되는 수익률을 의미합니다

즉 미래의 현금 수입액이 현재의 투자 가치와 동

일하게 되는 수익률 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투자의

내부 수익률이 9라고 한다면 이것은 투자의 원금

이 건물 보유기간에 계속 9의 복리로 성장하는 자

본의 복리 증가율과 같은 의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서 예로 든 100만달러짜리 상가 건물의 경우를

예로 내부 수익률을 산출해 보겠고 현금 30만달러

를 다운페이먼트로 투자하고 나머지 금액은 대출을

통해 건물을 구입한 것으로 가정하겠습니다

또 해마다 임대료가 약 3씩 인상되고 10년 후 처

분한다고 가정하면 내부 수익률은 약 187가 되고

일반적으로 내부 수익률이 캡 레이트보다 높기 때문

에 부동산 매매 때 두 비율을 함께 검토하면 구입 결

정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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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기 추락사고 일등석 보다

비즈니스석이 생존 확률 더 높아

보스턴언론 싸이 버클리음대 시절 사진 공개싸이 이젠 보스턴까지 점령비행기 꼬리부분의 생존율이 앞쪽보다 40이상 높게 나타나

항공기를 실제로 추락시킨 실험에서 여객기

뒤쪽에 있는 싼 가격의 좌석에 앉는 것이 오히

려 앞쪽에 있는 일등석이나 비즈니스석에 앉는

것보다 생존 확률이 더 높다는 결과가 나타났

지난 16일 선데이타임스에 따르면 영국 민영

방송 채널4와 TV 제조업체 드래곤플라이사가

여객기 추락 시 인체에 가해지는 충격을 알아보

기 위해 멕시코의 소노란 사막에서 진행한 실험

을 통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

연구팀은 사람의 평균 체중만큼의 모래가 담

긴 인형을 실은 189인승 보잉 727 여객기에 카

메라 24대와 센서를 설치하고 추락시켰다

여객기가 적당한 착륙 장소를 찾지 못하고 정

상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하강하는 사고 상황

을 재연했다

이는 여객기 추락 사고의 80

를 차지하는 상황 유형으로

추락 사고 중 승객들이 생존할

확률이 가장 높은 사고 유형이

기도 하다

항공기는 약 600m의 상공에

서 조종사가 탈출한 이후 약 시

속 225의 속도로 바닥에 곤

두박질했다

연구팀은 영상을 분석한 결

과 이 같은 상황에서 약 78의

생존 확률이 있지만 비행기는

조종석을 포함해 앞쪽 11번째

줄 좌석까지 앉은 인형의 머리

부분이 모두 잘려 나갔다

실제 상황이었다면 승객 66

명과 조종석에 있던 승무원들은 즉사했을 것을

의미한다

특히 일등석에 해당하는 앞쪽에서 5번째 줄

까지 좌석에 앉은 승객의 생존 확률은 희박하다

는 것을 밝혀냈다 반면 뒤쪽에 앉은 승객은 비

교적 높은 생존율을 기록했다

한편 전문가들이 지난 1971년부터 미국의 모

든 상업 여객기 사고 데이터를 분석한 다른 연

구에서는 비행기 꼬리 부분의 생존율이 앞쪽보

다 약 40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조종석과 가

까울수록 사망 위험이 크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ldquo실제 상황에서 가장

큰 위협은 추락 후의 폭발과 화재이며 승객들

이 부상으로 탈출이 어려운 상황에서 인명 피해

가 커진다rdquo며 ldquo기내 탑승 위치와 생존 확률과는

직접 연관이 없다rdquo고 주장하고 있다

국내외에서 연일 스포트라이

트를 받고 있는 가수 싸이가 보

스턴 지역의 자랑이 됐다

보스턴 지역 타블로이드 주

간지 lsquo더 보스턴 피닉스rsquo는 9월

싸이가 보스턴 지역 학교 출신

임을 집중 보도했다

특히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 뮤

직비디오 유투브 조회 수 등 인

기를 언급하며 미국 주간지 lsquo

피플rsquo에 소개된 싸이의 학력에

주목했다

매체는 ldquo1977년 12월 태어

난 싸이는 반포 초middot중학교를 졸

업한 뒤 미국 보스턴 대학교와

버클리 음대해서 공부했다 하

지만 아직 졸업은 하지 못한 상

황rdquo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싸이의 버클리 음대

학생증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

다 사진 속 20대의 싸이는 앳

된 모습이다 지금보다 늘씬한

모습이지만 특유의 표정은 변

함이 없다

한편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

은 15일 미국 아이튠즈 TOP

SONGS 차트 1위에 등극했으

며 캐나다 아르헨티나 체코

네덜란드 뉴질랜드 노르웨이

등 18개국의 아이튠즈 차트 1

위를 휩쓰는 쾌거를 이뤘다

Page 24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2012 미국 대선 특집

오바마 우세하나 롬니 아직 해볼만 플로리다 누가 잡느냐에 당락 달려

50여일 남은 미국 대선 판세는

미국 대통령 선거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민주

당과 공화당은 정middot부통령 후보를 공식 지명하고 후보

수락 연설을 듣는 전당대회도 다 치렀다

이제 남은 주요 일정으로는 오는 10월 열리는 세 차

례의 대선 후보 TV토론회와 한 차례의 부통령 후보

토론회가 있을 뿐이다 재선에 도전한 버락 오바마 대

통령과 밋 롬니 공화당 후보는 이 기간에 토론회를 준

비하면서 유세 강행군을 펼쳐야 한다 판세가 우세한

지역은 지키고 열세 지역은 뒤집어야 하기 때문이다

현재 후보지지도는 오바마가 `전당대회 효과rsquo에 힘

입어 롬니를 앞서고 있으나 대부분 오차범위 내 접전

이어서 누구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미 주요 언론매체와 전문가들이 분석한 중간 판세

를 정리해 본다

대통령 선거인 예상 = 미 대선은 주(州)별 직접(국

민)투표에서 이긴 후보가 그 주에 배분된 대통령 선

거인(단)을 모두 차지하는 `승자독식제rsquo로 치러진다

전체 선거인 538명 중 270명을 확보한 후보가 백악

관 주인이 된다

중립적인 정치전문 매체 `리얼클리어폴리틱스

(RCP)rsquo가 후보지지율 등을 토대로 선거인 확보 정도

를 추정한 결과 13일 현재 오바마가 확실 142명

유력 30명 우세 65명 등 237명이었고 롬니가 확

실 76명 유력 58명 우세 57명 등 191명이었다

lt 이하 괄호 안은 배분 선거인 수 gt

민주당 전대(9월3~6일) 전인 8월 말과 비교하면

11middot6 대선 당락을 가를 경합주(州)가 플로리다(29)

오하이오(18) 미시간(16) 노스캐롤라이나(15) 버

지니아(13) 위스콘신(10) 콜로라도(9) 네바다(6)

아이오와(6) 뉴햄프셔(4) 등 10곳(126명)에서 9곳

(110명)으로 1곳이 줄었다

RCP는 최근 지지율 조사에서 오바마가 롬니를 약

6포인트 차로 계속 앞서는 미시간에 배분된 선거

인 16명을 오바마 쪽에 포함했다 롬니는 3주 전과

같다

RCP는 9개 경합주 선거인을 지지율을 근거로 배분

하면 전체 선거인 수는 오바마 332명 롬니 206명이

될 것으로 추산했다

보수 성향의 워싱턴포스트(WP)는 오바마가 선거

인 확보 확실 196명 우세 41명 등 237명이고 롬

니가 확실 170명 우세 36명 등 206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WP가 본 경합주는 RCP 경합주에서 미시간(16)과

노스캐롤라이나(15)를 뺀 8개주(95명)였다 이들 수

치는 공화당 전대(8월27~30일) 전인 지난달 24일

분석치와 같다

확보 예상 선거인 수를 변화시킬 만큼의 지지율 변

화나 선거자금 투입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이 신문은

설명했다

그러나 이들 8개 경합주의 후보지지율(RCP 조사)

을 고려하면 오바마가 선거인 95명 중 82명을 롬니

가 13명(버지니아 1곳)을 추가해 전체 선거인 수가

오바마 319명 롬니 219명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설령 지지율 차가 1포인트 안 되는 버지니아(롬

니 08포인트 우세)와 아이오와(오바마 02포인

트 우세)를 롬니에게 넘겨줘도 전체 선거인 수는 오

바마 313명 롬니 225명으로 역시 오바마 압승이 예

상된다

다만 오바마의 리드 폭이 최대 35포인트에 불과

해 롬니 진영이 대대적인 광고 공세를 펴면 경합주 표

심이 롬니 쪽으로 기울 여지는 아직 남아 있다

그럼에도 오바마가 선거인 237명을 확보한 상황이

라면 경합주 8곳 가운데 지지도가 우세한 플로리다

(29)와 뉴햄프셔(4) 2곳(33)만 이겨도 당선 과반을

확보할 수 있다

또 오바마가 오하이오와 위스콘신(1984년 대선 이

후 공화당 전패)을 잡고 네바다와 아이오와 중 1곳만

건져도 전체 선거인은 271명에 달한다

WP는 오바마가 현재까지는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어 롬니의 뒤집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진보 성향의 뉴욕타임스(NYT)는 오바마가 확

실 185명 우세 52명으로 237명을 롬니가 확실

158명 우세 48명으로 206명을 확보한 것으로 추

산했다 경합주는 WP와 지역middot선거인 수(8곳 95명)가

같다 판세도 3주 전 그대로다

플로리다는 반드시 이겨야= 오바마와 롬니가 절

대 포기할 수 없는 경합주가 있다 바로 플로리다다

선거인 수가 캘리포니아(55)와 텍사스(38)에 이어

뉴욕(29)과 함께 세번째로 많다

같은 경합주인 콜로라도(9) 네바다(6) 아이오와

(6) 뉴햄프셔(4)를 합쳐도 플로리다보다 4명이 부족

하다 노스캐롤라이나(15)를 빼앗겨도 다른 데서 만

회할 수 있지만 플로리다를 내주면 승리는 물 건너간

다는 얘기다

전통적으로 공화당이 우세한 지역이지만 2004년

대선에서는 조지 W 부시(공화)를 2008년엔 오바마

를 택했다 2000년 대선에선 부시와 앨 고어가 재검

표와 대법원 판결까지 간 끝에 부시가 가까스로 이겼

다 표심이 대선 때마다 변해왔음을 알 수 있다

저명한 선거분석가 네이트 실버는 자신의 블로

그에서 플로리다 같은 지역을 `티핑포인트(tipping

point) 주(州)rsquo로 분류한다 티핑포인트란 한번 넘으

면 이전 상태로 되돌릴 수 없는 결정적 순간을 말하

는 것으로 `플로리다에서 지면 끝장난다rsquo는 의미로

사용된다

오바마는 애초 강세 지역으로 꼽은 버지니아 콜로

라도 아이오와 등지에서 롬니에게 앞서거니 뒤서거

니 해왔다 그간 줄곧 우세를 보인 플로리다가 이들

주보다 오바마가 이기기 쉬울 수 있다

그렇더라도 오바마가 플로리다에 집착하는 이유는

또 있다 여기만 잡으면 거의 모든 고민이 사라질 수

있다는 점이다

오바마가 플로리다(29)를 손에 넣고 뉴햄프셔(4)

와 네바다(6) 중 1곳만 지키면 오하이오(18) 위스콘

신(10) 노스캐롤라이나(15) 중 1곳과 버지니아(13)

콜로라도(9) 아이오와(6) 중 1곳을 잃어도 오바마 당

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롬니는 오바마의 플로리다 장악을 무조건

막아야 한다 실버는 롬니에게 플로리다는 `반드시

이겨야 하는 주(must-win state)rsquo로 규정했다

예를 들어 조지아(16)는 공화당 강세 지역으로 `꼭

이겨야 하는 주rsquo가 아니다 롬니가 조지아에서 질 정

도로 열세라면 선거는 하나 마나인 것이다

실버가 지지율 등 각종 자료를 넣어 2만5천번의 모

의실험(시뮬레이션)을 했더니 오바마와 롬니의 (국민

투표) 표차가 1포인트 이하인 접전의 경우가 약 3

천번 나왔다

이를 토대로 티핑포인트 주 12곳 각각에 대해 승

산을 따져보니 롬니가 플로리다에서 패하면 당선 확

률이 2에 불과했다 플로리다의 선거인 29명을 그

나마 대체할 수 있는 지역은 펜실베이니아(20) 정도

인데 여기가 오바마 강세 지역이어서 공략이 쉽지 않

다 롬니에게 플로리다 패배는 사실상 대선 패배를

뜻한다

롬니가 오하이오를 잃으면 당선 확률이 15 버

지니아에서 지면 19 콜로라도를 내주면 28 위

스콘신에서 패하면 37로 어느 경우든 플로리다보

다 높았다

월스트리트저널(WSJ)과 NBC 방송이 지난 9~11

일 공동 조사한 경합주 후보지지도에서 오바마는 롬

니를 플로리다 49 대 44 오하이오 50 대

43 버지니아 49 대 44로 비교적 여유 있게

앞섰다

롬니에게 플로리다는 그냥 이겨야 한다고 상투적

으로 말하는 주가 아니라 무조건 이겨야 하는 주인

것이다

오바마는 플로리다에서 졌을 때 당선 확률이 롬니

의 5배인 10였다 패해도 펜실베이니아에서 상당

부분 만회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곳은 지난 2월 이후

시행된 모든 여론조사에서 오바마가 앞섰다 롬니가

펜실베이니아에 전력투구하지 않는 이유다

오바마가 오하이오를 내줬을 때 당선 확률은 28

로 롬니가 졌을 때보다 2배가량 높았다

리비아 영사관 피습 영향= 지난 11일 리비아 주

재 미국 영사관 피습으로 대사를 포함해 4명의 미국

인이 사망하는 중대 사건이 발생하자 두 후보 캠프는

외교middot안보 변수가 지지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촉각

을 곤두세우고 있다

통상 예기치 않은 외교정책 위기가 터지면 국민

이 단결하려 하기 때문에 아주 짧게는 여론이 현직

대통령에게 유리하게 움직일 수 있으나 시간이 흐르

면 외교middot군사middot경제적인 요인이 더해져 예측하기가 쉽

지 않다

네이트 실버는 자신의 여론조사 분석 웹사이트 lsquo파

이브서티에이트(fivethirtyeight)rsquo에서 만일 다음주

이후 여론조사에서도 오바마가 좋게 평가받는 경우

이를 전당대회 효과의 지속으로 보는 것은 부적절하

다며 영사관 피습에 대한 유권자 반응이 지지율 상승

에 이바지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바마의 외교정책을 비난한 롬니의 피습 사

건 반응과 언론의 부정적인 보도가 최근 일련의 여론

조사에 반영돼 롬니의 지지율이 주춤했을 수 있다며

오바마는 현직 대통령으로서 무슨 반응을 보이든 정

치적 오해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롬니가 좀

더 신중했어야 했다는 것이다

실버는 롬니가 전대(全大)효과를 거의 보지 못한 데

다 전대가 끝난 지 얼마 안 돼 피습 사건이 터져 타이

밍이 안 좋고 외교정책 분야도 현직 대통령(오바마)

이 더 이점을 살릴 수 있다며 ldquo롬니가 울퉁불퉁한 운

동장에서 뛰는 것 같다rdquo고 분석했다

앞으로 1~2주간의 최대 관심은 오바마의 지지율이

더 오를 것인가가 아니라 전대 이후 올라간 그의 지지

율이 피습 사건의 파장을 넘어 대선 때까지 유지될 것

인가에 있다고 실버는 강조했다

갤럽과 라스무센리포츠 등 일부 여론조사에선 오

바마와 롬니의 지지도 격차가 이틀 전보다 1포인트

줄어 전대효과에 의한 오바마 상승세는 한풀 꺾인 것

으로 보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전대효과냐 광고효과냐= 오바마는 민주당 전당대

회가 끝난 지난 6일 이후 발표된 여론조사 대부분에

서 롬니를 따돌리고 있다 통상 전대 후 5~6포인트

지지율이 올라가는 `전대효과rsquo 때문으로 분석됐으나

일각에서는 광고를 쏟아 부었기 때문이 아니냐는 지

적이 나오고 있다

정치광고 분석을 전문으로 하는 웨슬리언 대학의

미디어프로젝트에 따르면 오바마 진영은 지난 8월26

일부터 9월8일까지 2주 동안 콜로라도 오하이오 네

바다 버지니아 등 경합주를 중심으로 정치광고를 지

상파와 케이블 TV에 4만 차례나 내보냈다 롬니 진

영은 1만8천 차례를 틀었다

이번 주 오바마는 전국 지지율에서 롬니를 4~5

포인트 앞서가고 있었는데 이는 민주당 전대 개최 전

과 비교하면 4~7포인트 급등한 것이다

미디어프로젝트는 오바마의 전대 후 지지율 상승이

대대적인 광고 방송 때문일 수도 있다고 봤다

지난 4월25일~9월8일 오바마 진영은 31만5천번

롬니 진영은 30만3천번의 광고를 TV방송에 내보냈

다 롬니 광고의 54는 외곽단체가 돈을 댔지만 오

바마 광고의 90는 선거캠프에서 나왔다

NBC 방송은 광고대행사 자료를 토대로 경합주

13곳에 대한 양당 후보 진영의 TVmiddot라디오 광고비

를 분석한 결과 지난 3월19일부터 지금까지 총 5억7

천500만달러(약 6천479억원)가 지출됐다고 전했다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2012 대한민국 대선특집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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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새누리

당 박근혜 후보와의 양자 대결에서 오차범위 내 처음

추월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8일 종합편성채널 jTBC가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

얼미터에 의뢰해 17~18일 전국 유권자 1500명을 대

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신뢰도 95 오차 plusmn25

포인트) 결과에 따르면 문 후보의 지지율이 471를

기록하며 박 후보(440)와의 양자대결에서 처음으

로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오차 범위이긴 하지만 문 후보 지지율이 박 후보를

추월한 건 리얼미터가 지난 7월 양자대결 조사를 시

작한 이후 처음으로 컨벤션 효과가 본격화되는 것으

로 풀이된다 문 후보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

대학원장과의 양자대결에서도 449의 지지율을 얻

어 안 원장(323)을 오차범위 밖인 126 포인트

차로 따돌렸다

문 후보는 모든 대선 후보를 대상으로 한 다자

대결에서는 박 후보(386)에 이어 261로 2위에

올랐다 안 원장 지지율은 225였다 문 후보가 다

자 구도에서 안 원장 지지율을 앞선 것은 지난 7월

18~19일 조사 이후 처음이다 당시 문 후보 지지율

은 197로 안 원장(162)을 35 포인트 앞섰지

만 안 원장의 대담집이 출간되고 TV 예능 프로그램

인 힐링캠프가 방송되면서 반토막을 경험했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ldquo박 후보는 과거사 역사인

식 논란이 불거진 이후 확실히 정리하지 못하는 모습

을 보인 것이 부정적 영향을 미쳤고 추석 전에 이를

해소하지 못하면 역전된 지지율이 고착될 수 있다rdquo

고 분석했다

박 후보측은 문 후보가 지난 16일 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선출되면서 안게 된 `컨벤션효과rsquo(정치 이벤

트 뒤 지지율이 오르는 것) 때문이라며 평가절하했지

만 지지율 역전이라는 결과에 놀란 모습이다

한 실무진은 ldquo박 후보도 전당대회에서 후보로 선

출되고 난 뒤 지지율이 10 포인트 가량 뛰었지 않

느냐rdquo며 ldquo이번 결과도 똑같은 컨벤션효과라고 보는

게 공식적 코멘트rdquo라고 말했다

공동 대변인 가운데 한명은 이번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ldquo코멘트할 것이 없다rdquo고 말을 아꼈다

친박(친박근혜)의 한 핵심 기획통은 연합뉴스와

의 통화에서 ldquo문 후보가 앞선 여론조사는 응답률이

낮은 ARS(자동응답전화) 방식으로 적극 지지 의사

층이 응답하기 때문에 야권 지지층이 더 많이 응답

한 것으로 보고 있다rdquo면서 ldquo문 후보가 지지율에서 역

전한 이유는 컨벤션효과와 안철수 퇴조현상 때문rdquo이

라고 분석했다

그는 ldquo문 후보가 친노(親盧)의 전매특허인 `편가

르기ㆍ진영rsquo 행보를 선보이고 있고 국민 다수는 친노

에 대해 무능하고 서민의 피눈물을 흘리게 한 정부라

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국민은 곧 문 후보의 진

면목을 알게 될 것rdquo이라고 평가절하하면서도 더이상

의 언급을 회피했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지난주 박 후보의 `인혁당

발언rsquo을 둘러싼 논란과 전날 불거진 `친박 좌장rsquo 홍사

덕 전 의원의 불법정치자금 수수 의혹이 결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 때문에 이날 홍 전 의원의 탈당 선택으로 정치

적 부담을 덜었다는 관측이 나왔던 박 후보로서는 앞

으로도 적지 않은 부담을 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홍 전 의원의 탈당에도 불구하고 검찰 수사

라는 관문이 남아있고 홍 전 의원의 정치적 위상을

감안할 때 검찰 수사가 마무리되기 전까지 야권의 강

력한 공세가 예상된다는 점은 그같은 관측에 힘을 싣

고 있다

무엇보다 `공평과 정의rsquo를 강조하는 민주당 문재

인 대선후보와 `새정치rsquo를 표방하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이번 사건을 또 하나의 `새

누리식 구태정치rsquo로 몰아붙일 수 있다는 점은 박 후

보측에는 고민되는 대목이다

현기환 전 의원의 공천헌금 의혹에 이어 불법정치

자금과 관련한 사건이 다시 불거지면서 박 후보의 정

치쇄신 이미지도 상당히 퇴색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때문에 박 후보가 정치쇄신특위를 통해 정치자

금과 관련한 획기적 쇄신책을 내놓아 반전을 꾀할 것

이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문재인 후보 대선 양자대결에서 처음으로 박근혜 후보 앞서

박후보측 ldquo컨벤션 효과rdquo 평가절하 속 언급 자제 다자대결에서도 안철수 누르고 2위 부상

[양자대결] 문재인 471 박근혜 440 [3자대결] 박근혜 386 문재인 261 안철수 225

2012 대선 3자대결 대선후보 지지도

386 261 225

2012 대선 양자대결 대선후보 지지도

440471

Page 26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rouble With the Curve (2012) House at the End of the Street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Robert Lorenz 출연 Clint East-wood Amy Adams Justin Timberlake John Goodman Scott Eastwood 장르 드라마 스포츠 개봉 9월 21일

감독 Mark Tonderal 출연 Jennifer Law-rence Elisabeth Shue Krista Bridges Mark Thierot 장르 스링어 서스펜스 호러 개봉 9월 21일

Gus Lobel (Clint Eastwood )

는 지난 수십년간 뛰어나기로 알

려 진 야구 선수 스카우트이다

야구 방망이가 부러진 모양만으

로 도 누가 공을 쳣는지도 알아

맞추는게 그엿다 하지만 뛰어

난 선 수를 보는 눈과 경력마저

도 나이를 이기진 못하는데

점점 늙어 가며 Gus 는 스카

우팅이 예전처럼 쉽지 않다는 것

을 느끼고 자 신의 커리어에 끝

이 온다는 것을 믿고 싶지 않아

한다 그를 도 와 줄 수 있는 사

람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그의 딸 Mickey (Amy Adams

)이다 Gus는 딸의 도움을 원하

지 않는다 Mickey 는 아빠의 반

대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직업을

뒷전으로 미루고 아버지를 따라

선수 스카우트를 위해 노스 캐롤

라이나로 향한다 몇 년간 보

지않고 얘기도 하지도 않았던 부

녀는 처음으로 서 로에게 마음을

털어 놓기 시작한다 서로의 과

거를 이해하고 새 로운 사실들을

알아가며 이 부녀의 관계는 점점

밝아지는데

Sarah (Elisabeth Shue )는 이혼

을 한 후 모든 것을 잊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기 위해 딸 Elissa

(Jennifer Lawrence )와 함께

조 용하고 작은 시골 마을로 이

사하게 된다 그들은 그 시골 마

을에 서 평안하고 여유로운 시간

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평화도 잠

시 이상한 일이 일어나기 시작하

고 이 둘은 마을의 어두운 비밀

을 알게 된다 몇 년 전 Sarah와

Elissa의 옆집에서 사고가 있었

다 옆집의 한 소녀가 부모의 침

대에서 잔인하게 살해 당하고 실

종 이 된 것이다 모든 가족이 사

라지고 단지 소녀의 오빠 Ryan

(Mark Thieriot)만이 살아 남았

다 Sarah 는 딸 Elissa가 이 사건

또는 Ryan 과 어울리는 것을 강

력히 반대하지만 Elissa는 계속

Ryan과 가까워지기만 한다 이

둘의 관계가 깊어질 수록 Ryan

의 집에서 일어난 사건은 더욱 더

이해하기 어려워 진다 마을의 이

상한 사건들과 Ryan은 어떻게 얽

혀 있는 것일까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신지애(24)가 2주 연속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정상에 올랐다

신지애는 16일 영국 리버풀의 로열 리버풀

링크스(파72ㆍ6657야드)에서 열린 시즌 마지

막 메이저대회인 리코 브리티시 여자오픈 4라

운드에서 1타를 잃었지만 최종 합계 9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주 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연

장전 접전끝에 2년 만에 정상에 선 신지애는

2008년 이후 이 대회에서 4년 만에 우승 트로

피를 들어올렸다신지애는 2라운드가 강풍으로

취소되면서 이날 36홀 강행군을 펼쳤다 3라운

드에서 1타를 줄이면서 선전한 신지애는 계속

된 4라운드에선 강풍에 고전을 했다신지애는

1번 홀에서 트리플 보기를 범하는 치명적인 실

수를 범했지만 2번홀과 3번홀(이상 파4)에서

연속 파 세이브를 하면서 마음을 다잡았다 신

지애는 6번홀(파3) 7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

를 사냥하며 경쟁자들을 멀찌감치 따돌렸다

경쟁자인 카리 웹(호주)도 4라운드에선 크게

흔들렸다 웹은 1번홀 더블 보기에 이어 2번홀

과 3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신지애를 좀처

럼 추격하지 못했다이로써 한국 여자골프군단

은 올 4대 메이저대회 중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

피언십(유선영) US여자오픈(최나연) 브리티

시여자오픈까지 3개의 메이저 우승컵을 차지하

면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신지애와 동반플레이를 펼친 박인비(24)는

4타를 잃어 이븐파를 기록해 2위에 자리했다

1라운드 공동 선두에 올랐던 유소연(22)은 3

오버파로 웹과 함께 공동 5위를 차지했다 미

셸 위(23)는 공동 13위(8오버파) 뉴질랜드 동

포 리디아 고(15)는 공동 17위(9오버파)로 선

전했다

미전역을 휩쓸고 있는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 열

풍에 미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

신수선수도 동참했다

인디언스의 추신수선수는 지난 14일 주말 경

기부터 자신이 타석에 등장할때 나오는 경기장

의 음악을 가수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로 바꾸고

lsquoKrsquo팝 열풍을 오하이오주의 클리블랜드에 몰고

왔다

지난 14일 경기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홈구장 프로그레시브필드는 처음으로 톱타자 추

신수 선수가 타석에 들어서자 스코어보드의 전

광판을 통해 싸이가 등장하는 lsquo강남스타일rsquo 뮤직

비디오와 함께 대형 스피커로 싸이의 노래를 내

보냈다 그러자마자 관중들이 하나둘 일어나기

시작 음악에 맞춰 말춤을 추며 추신수 선수를

응원하며 삽시간에 경기장은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공

연장을 보는듯한 열광의 도가니로 변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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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브리티시오픈 우승

추신수 강남스타일로 팬들 사로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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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킹스밀 챔피어십이어 2주 연속 정상 2위 박인비와 9타차

하버드대학교 입학시험 면

접시험장에서 중국 난징(南京)

출신의 17세 소년 류톈이(天

宇)는 면접시험을 시작한지 30

초 만에 면접관들로부터 칭찬

을 들었다 학생이 면접시험장

에서 면접관들에게 보여준 것

은 큐브 맞추기였다

사실 면접관들이 이 난징 출

신의 학생을 합격시키기로 결

정한 것은 그가 큐브를 잘 맞추

어서가 아니다 바로 다른 학생

들과 달랐기 때문이고 그러한

면이 그의 잠재적인 능력을 부

각시켰기 때문이다

면접이 끝나고 나서 나중에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류

톈이 학생은 ldquo큐브 맞추기를

해서 가산점을 얻었다고 확신

할 수 없다 하버드대학에 입학

하려면 큐브 맞추기만 잘해서

는 안 된다rdquo라고 말했다 류톈

이 학생은 고등학교 시절에도

학생회와 같은 활동에 적극적

으로 참여하는 열성적인 학생

이었고 그의 이러한 경력들이

면접관들에게는 매우 긍정적

으로 작용했다

전문가들은 ldquo미국 명문대들

은 재능이 있는 학생들을 좋아

한다 명문대에 입학한 중국 학

생의 사례를 보면 자신만의 개

성을 나타낼 수 있는 재능을 가

지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rdquo라

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또한 ldquo미국의 명

문대들은 각 대학마다 학풍이

다르다 각 대학마다 다른 학풍

을 알아 두고 어떤 학교의 학

풍이 자신의 상황과 부합하는

지 생각해보면 입시 준비를 할

때 도움이 될 것rdquo이라고 조언

했다

큐브 잘 맞추면하버드에 합격한다남들과 다른 비범함이 경쟁력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Page 28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 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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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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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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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주요소식

lsquo태극기가 바퀴벌레rsquohellip일 우익 태극기 모독 영상 충격

시위 지켜본 재일 한국인 태극기 모독하는 행위 보고 피가 꺼꾸로 솟았다

일본의 극우파 시위대가 도쿄의 한인타운에서 폭

력적 시위를 자행하는 가운데 최근 태극기를 바퀴벌

레로 묘사하고 이를 짓밟는 동영상이 확산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18일 lsquo글로벌웹진rsquo 뉴스로(wwwnewsrohcom)에

따르면 태극기 모독을 다룬 동영상은 여러 종류로 가

장 충격적인 것은 지난 6월24일 소위 lsquo일한단교공투

위원회rsquo(日韓断交共断委員断)라는 단체가 lsquo일한국교단

절 국민대행진rsquo을 벌이는 장면이다 한국과 일본의

단교를 요구하는 이 단체는 도쿄 신주쿠에서 행진을

끝낸 후 몇몇 시위대가 태극기를 찢고 짓밟는 장면을

여과없이 보여준다

더구나 이 태극기는 건곤감리의 사괘를 바퀴벌레처

럼 그린 충격적인 모습이다 시위대는 바퀴벌레를 발

로 짓이기듯 태극기를 난도질하며 마음껏 조롱하고

있다 일본의 극우파 시민들은 평소 한국인을 곤충에

비유하며 바퀴벌레로 표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장면에선 군복을 입은 남성이 태극기의 태극이 lsquo펩

시콜라rsquo 마크라며 웃어대는 모습이 떠오른다

이 동영상에선 얼마 전 일본 대사관 앞 위안부 소

녀상에 말뚝테러를 감행해 우익 일본인의 영웅()으

로 떠오른 스즈키 노부유키(鈴木伸之)가 연설하는 장

면도 있다 그의 한쪽 손에는 언제나 말뚝이 들려 있

으며 lsquo다케시마(독도의 일본명)는 일본땅rsquo이라는 한

글도 쓰여 있다

또다른 동영상은 7월22일 오사카 덴노쿠에서 우익

시민단체 연합조직인 lsquo일한단교공투위원회 간사이(

關西)지부rsquo가 lsquo일한국교단절국민대행진rsquo을 벌이는 내

용이다

행진을 마치고 집결지인 인근 공원으로 돌아온 시

민들이 역시 lsquo바퀴벌레 사괘rsquo를 그린 태극기를 떼는

모습이 나온다 이어 사회자가 마이크로 ldquo신발이나

기분을 더럽히신 분은 매트를 깔아 놓을 거니까 깨

끗하게 닦고 돌아가 주십시오rdquo하고 어처구니없는 말

을 한다 그러자 많은 사람들이 앞다퉈 나와 마치 바

퀴벌레 밟듯이 태극기를 짓이기기 시작했다 갈기갈

기 찢는것도 모자라 침을 뱉고 짓밟으며 온갖 욕설

을 내뱉는다

상황이 긴박하게 보이는데도 동영상 속의 일본 경

찰들은 시위대를 호위하 듯 따라다니며 적극적으로

저지하지 않고 있다 기가 살대로 산 듯 시위대는 같

은 일본인에게도 위협적인 언사를 하는 등 좌충우돌

이다

이날 행사를 지켜봤다는 한 재일동포는 ldquo시위대가

우리 태극기를 짓밟는 것을 볼 때 울분이 터졌다 그

때는 태극기를 자세히 못 봤는데 이번에 유투브 동영

상에서 사괘를 바퀴벌레로 묘사한 것을 보고 피가 거

꾸로 솟았다rdquo고 분개했다

최근 등장한 극우단체들은 기존의 우익에 비해 훨

씬 호전적이고 흉포하다는 인상을 주고 있다 과거 일

본의 우익은 주로 lsquo일본청년사(日本断年社)rsquo나 lsquo센뿌노

카이(千風の断)rsquo 등 폭력 단체가 운행하는 차량이 확성

기를 튼 채 거리를 활보하는 수준이었다

그러나 지금의 우익들은 시민 운동적 스타일로 현

장을 찾아다니며 과격하게 따지고 마찰을 불사하고

있다 lsquo행동하는 보수rsquo로 스스로를 칭하며 시민그룹

을 표방하지만 표현 방식은 상당히 거칠다

대표적인 우익들은 2006년 7월 결성된 lsquo슈켄카이

(主断断 주권 회복을 지향하는 모임)rsquo를 비롯 2007년

1월 결성된 자이톡카이 2007년 12월 결성된 lsquo니치

고카이(日護断 일본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rsquo 등을 꼽

을 수 있다

이들은 인터넷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연령층도 과

거보다 훨씬 낮아졌다 이런 특징 때문인지 연령층도

높지 않았다 온라인 상에서 활동하는 우익을 lsquo네토

우요(lsquo인터넷 우익rsquo이라는 일어의 약칭)rsquo라고 하는데

ldquo행동하는 보수는 정신 나간 lsquo오다쿠(폐인)rsquordquo 라는 비

난도 받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말도 안 되는 주장은 지속적인 시위

효과로 인해 다른 시민들까지 빠져들게 하는 등 위험

한 징조도 감지되고 있어 향후 한middot일 관계에 상당한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출처뉴시스)

2013rsquo Membership at Crystal Lake Golf Club 2013년도 크리스탈 골프클럽 멤버십 회원 모집

$2000 for 2013 Membership at Crystal Lake Golf Club

Includes Cart membership

Pay Now and play the rest of 2012 for free

Weekdays anytime Weekends after 12pm

$1200 for membership without cart

2013년도 멤버십을 지금 신청하시면 2012년 남은 기간 무료로 골프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Pay Now and play the rest of 2012 for free

978-374-9621 940 North Broadway Haverhill MA 01832

wwwGolfCrystalLakecom

Page 30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남장 부부김경한 부부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코리아나레스토랑($1000)박석만오토바디($1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

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영호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

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선우 부부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강원($8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영호($8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선우($6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5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하경남 $50 서강석 $50심재승 $200민유선 $100

김학주 $20주보스톤총영사관 $2000코리아나 레스토랑 $1000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경기종목 농구 배구 피구(여성 8인) 족구(4인) 윷놀이(가족) 장기(개인)

참가비 농구 배구 족구 피구 각 $80 4종목 모두 참가시 $300 (우승팀 트로피와 상품 준우승 3위 팀에 트로피 증정) 윷놀이 장기대회 각 $10 (푸짐한 상품 증정)

참가신청 9월19일(수요일)까지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 우편 이메일 신청 후 참가비를 Check나 현금으로 납부하시면 됩니다

Payable to KSNE Address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추석맞이 한인 체육대회 참가신청서

참가 단체명

참가종목 농구 배구 피구 족구 윷놀이 장기대회

참가비 $

연락처

추석맞이 한인체육대회 일시 2012년 9월 22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장소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 MA 02472)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지난 815 광복절 한인체육대회가 우천으로 취소됨에 따라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한인 체육대회를 다시 개최하기로 하였습니다

한가위의 높은 가을 하늘 아래 뉴잉글랜드지역 한인들이 한데 모여 즐겁게 어울릴 수 있는자리를 마련하였으니 많은 단체 및 한인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는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과 어린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중심의다양한 경기도 함께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농구 배구 피구 족구 윷놀이 장기대회 보물찿기 외

Page 11: Sep-19-2012. KSNE. Vol13, No.35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지난 일요일 백수 잔치에 참석했다 한국 나이로 99세를 백

수라고 하니 만으로 98세이다 2년 후에 백세가 될 분이 걷고

말씀도 잘하시니 참으로 보기 좋았다 자손들이 하늘의 복을 많

이 받으신 어머니 할머니의 삶을 축하하고 싶어 많은 분들을

초청하니 얼마나 좋은가 생신을 맞으신 분은 이보다 더 행복

한 날도 많지 않았을 것이다 백수자체보다도 그 분이 부러웠

던 것은 자서전을 보고 나서다 지금까지 살아온 이야기를 본인

이 써서 몇 년 전에 책으로 출판했다니 어찌 대단치 아니한가

며칠 전에는 노동자의 어머니로 존

경 받는 은퇴한 목회자가 쓴 ldquo낮추고

사는 즐거움rdquo이라는 책을 읽었다 그

분은 결혼도 하지 않고 6 70년대에

여공들의 권익을 위하여 살았다 그들

을 위해 싸우다가 감옥에도 여러 번

갔다 경찰서와 안기부에서 큰 소리도

쳤던 그 분을 만나면 고맙다고 인사부

터 드리고 싶다 그리스도인답게 사셔

서 고맙고 나는 그렇게 살지 못해 죄

송하다고 사과도 하고 싶다 나는 그

분의 이야기가 글로 남아있어 무척 고

맙다 그런 삶은 많은 사람과 나누어

야 더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한 주간 동안에 두 분의 자서전을 읽

으면서 많은 사람들이 자서전을 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단한 인생

이 아니면 어떤가 유명인사가 아니

어도 파란 만장한 삶을 살지 않았어도

나눌 가치는 충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역사는 반복된다고 했으니 실패한 이

야기도 나누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대통령 같은 지

도자가 아니라도 괜찮다 지금까지 살아온 이야기를 남긴다면

후손들에게도 큰 격려가 될 것이다 그들도 자서전을 읽으면서

조상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려고 애쓸 것이다

나는 ldquo자서전rdquo이라는 말만 나오면 할 말이 없다 숙제를 못

한 학생처럼 마음이 불편하다 오래 전부터 어머니 자서전을 쓰

고 싶었다 우리 어머니는 일제시대 순사의 눈을 피해 떡 장사

를 하면서 살았다 그 때 우리 아버지는 일본으로 징용 가셨다

해방이 되어 일본에서 돌아온 아버지는 절약 정신이 투철했고

어머니는 이웃과 나누기를 좋아하셨다 두 분의 생각이 달라도

너무 달랐다 어머니는 많이 힘드셨을 것이다 그래도 어머니

는 가정을 지키셨고 후손들이 어머니의 깊은 이웃 사랑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어찌 우리 어머니뿐이겠는가 이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의 이

야기는 나눌 가치가 있다 그런데 누가 그분들의 자서전을 쓸

것인가 자서전을 본인이 쓸 수 있고 쓰고 싶은 사람이 몇 명

이나 될까 그렇다고 소중한 이야기가 이 세상을 떠나는 순간

영원히 사라지는 것도 안타까운 일이다 장례식 때 떠난 분의

사진을 모아서 보여주는 것도 좋지만 살아 계실 때 누군가가

대신 써서라도 자서전을 만들어 축하해준다면 그보다 큰 선물

은 없을 것이다 백수까지 기다릴 필요도 없다 언제 어느 때라

도 좋을 것이다

그럼 언제부터 자서전을 써야 될까 언제든지 시작해도 된다

고 생각한다 심지어 중고등학생들도 자기 자서전을 학생시절

에 쓸 수 있다 오래 살지 않았기 때문에 당연히 쓸 이야기가 많

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젊은 사람들

은 지난날의 이야기만 쓸 것이 아니

라 미래에 이루고 싶은 이야기도 쓰

면 좋을 것이다 흔히 말하는 미래 자

서전을 쓰는 것이다 자기가 장차 무

엇을 하고 싶은 지를 쓰면 된다 소

설을 쓰라는 말이 아니고 미래의 청

사진을 지금 구체적으로 적어 보라는

말이다

지금도 잊혀 지지 않는다 전에 살

던 동네에 한국에서 ldquo꿈의 학교rdquo라는

곳에 다녔던 학생이 쓴 미래의 자서

전을 읽어 보았다 어떤 학교에서 공

부하고 졸업을 한 후에는 어떤 일을

할 것인가에 대하여 적었다 그는 대

학을 한 곳이 아닌 여러 곳 그것도 여

러 나라에서 공부하고 싶어했다 한

국 미국 일본 심지어 아프리카에서

도 공부하고 싶다고 썼고 그 때 그는

자기의 미래 자서전을 따라 일본에서

공부하는 중이었다 그 학생의 부모

가 잘 알려진 분인데 참으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세상에는 예수가 쓴 자서전은 없다 그러나 다른 사람이

그의 삶을 눈 여겨 보고 적어서 전해준 것이 네 권의 복음서이

다 앞에서 말한 은퇴한 목회자처럼 예수님도 대단한 열정을 가

진 분이셨다 그 분은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그 목적을 달성할

때까지 쉬지 않고 달려가셨다 그분은 자신의 이야기를 남기는

데 관심이 없었지만 다른 사람들은 그 분의 삶으로부터 진한

감동을 받아 그 분 이야기를 써 놓았다 다른 사람이 쓴 그 분에

관한 이야기는 2천여년이 지났어도 여전히 감동을 주고 있다

ldquo판도라 자서전rdquo 이라는 것이 있다 ldquo출생과 유년기 청소년

기 20-30대 결혼 이야기 부모가 된다는 것 중년으로 접어들

기 할아버지 할머니 노년을 보내면서 회상rdquo으로 나누어 해

당 제목 밑에 빈 페이지가 있다 그곳에 자기 이야기를 적으면

된다 젊은 사람들은 미래의 계획도 기록하면 된다 우리들이

나 우리 부모들의 자서전이 밴자민 프랭클린의 자서전처럼 유

명하게 되지는 않아도 가족과 친구들에게는 보석처럼 여기는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 아 그런데 내 자서전은 언제 쓰지

칼럼광고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자서전 쓰기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10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yhjoekimgmailcom

깊은 사귐과나눔이 있는 교회

상기 칼럼 및 교회 정보는북부보스톤교회의유료광고 입니다

Page 12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탈북 무용가 김영순씨 초청 강연회

북한의 인권 및 사회상과 우리의 자세 보스톤한국사랑회는 탈북 무용가 김영순씨의 생생히 증언을 통해 북한의 참담한 인권 유린 실태와

인간으로서 누려야할 최소한의 자유마저 강탈한 북한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으로 이어지는 3대 세습의

독재 지도체제의 실상을 철저하게 파헤쳐 보고자 귀중한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북한의 반 인륜적 행태를 거울삼아 자유 대한민국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고자 하오니

뉴잉글랜드 지역의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초청 탈북자 김영순씨의 주요 경력]

평양 예술학교 무용과 김정일의 처 성혜릴 과의 절친한 동기 동창 인민군 협주단 무용 배우 ( 중위 ) 13년 근무 뮤지컬 요덕 스토리 북한 전문가 ( 워싱턴 DC 뉴욕 LA 공연 등 ) 현재 탈북자 예술인 총 연합회 대표이사 및 북한 민주화 위원회 고문 최고의 저치범 수용소인 함경남도 요덕 청치 수용소 9 년간 복역후 (아들은 현지 사망 ) 탈북 증언 미국의회 영국 일본 인권위원회 등

대학생을 위한 강연

일반 교민 강연회

일정 2012년 10월 5일 (오후 1200 ~ 200)

장소 하버드 케네디스쿨 (Havard Kennedy Shool Weil Toun hall) 79 John F Kennedy st Cambridge MA

ldquo북한의 인권 및 사회상과 우리의 자세rdquo

북한의 인권실태 (질의 응답식 진행)

교민과의 대화 북한의 인권실태 (질의 응답식 진행)

사회 텁츠대학 국제정치학 이성윤 교수

일정 2012년 10월 6일 (오후 300 ~ 600) 식사 포함

장소 보스톤 성결교회 (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T) 781-275-8233

일정 2012년 10월 6일 (오전 1100 ~ 오후 100)

장소 뉴잉글랜드한인회관 (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언론인 안보 단체장 보스톤한국사랑회위원 합동 간담회

주최 보스톤한국사랑회(구 안보협의회) 뉴잉글랜드한인회 보스톤재향군인회 이북5도민회 주관 보스톤한국사랑회 (문의 이강원 ( 전화 339-298-1187 )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생활광고 문의

781-933-8822haninhoebogmailcom

생활정보 CLASSIF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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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해병대 전우회회장 서충욱 617-833-1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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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919-412-9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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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한인회 207-807-6994

커네티컷한인회 203-257-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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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상담소 617-338-2352

고등교육정보 800-442-1171

공중위생국 617-624-6000

국세청 800-829-1040

그레이하운드 800-829-1040

로건국제공항 800-235-6426

보스톤가스 781-751-3000

보스톤도서관 617-536-5400

보스톤공립학교 617-635-9000

보스톤수도 617-989-7000

보스톤시청 617-635-4500

사우스스테이션 617-345-7958

사회보장국 800-772-1213

암트렉 800-872-7245

운전면허 617-351-4500

웰페어 617-348-8500

자동차등록 800-858-3926

전화고장신고 800-870-9999

전화신청 800-941-9900

피터팬버스 800-343-9999

트리플A (AAA) 800-222-4357

MBTA 800-392-6100

NSTAR 가스 800-572-9300

NSTAR 전기 800-592-2000

RCN TV전화 800-746-4726

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413-535-0916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781-326-9009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고 동창회 617-928-0015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숙명여대 동창회 617 586 6982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연세대 동문회 617-335-1588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건축인테리어

김스종합건축 617-669-3160

고려페인트 713-927-0854

글로벌건축 617-645-6146

무지개건축 978-855-4763

미남건축 508-650-8844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선아건축 508-230-5878

솔로몬Drywall 978-761-0623

에코건축 617-872-4982

원건축설계 617-921-6798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EY건축 617-590-3472

IT종합건축 617-328-78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Leersquos건축 617-538-0558

지선디자인 617-325-1007

JC건축 781-738-7871

J건축 978-335-7995

KAMrsquo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금융모게지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선모기지 617)592-6378

성주영 재정설계 339-203-1988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US파이넨셜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진노래방 617)782-9282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사롱 에미언스 401-232-002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유경희 헤어 508-768-7675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최지희 헤어 617-818-5596

하이드스 헤어스파 508-838-8389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DeanO Hair 617-206-4560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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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석

국제보석 617-523-2553

우리보석 781-272-2004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페렐쥬얼리 617-262-8448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사진

나비스 스튜디오(영상촬영편집)

617-756-5744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린덴 바버스 781-489-5633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Page 14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광고한인회보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15

미림식품 152 Harvard Ave Allston (617)783-2626

Page 16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Technology Changing Lives Africa

Sharing Culture Through Music

This article in the English sec-tion of the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paper will focus on the effect of technol-ogy throughout the world This week the emphasis is on mo-bile phones in Lagos Nigeria Although most readers will be sitting next to their cell phones or have one in the room

with them just in case it buzzes The mobile phone has changed our lives but in Nigeria ndash where landlines were all through state-owned telecoms ndash the cell phone has changed their lives in a greater way Once NITEL the telecoms marketer in Nigeria fell Nigeria is now one of Africarsquos largest cell phone industries with close to 100 million mobile phone lines Although according to the Nigerian Communications Com-mission Nigeria has the largest telecoms market in Africa the continent in general holds similar immense trends From 2000 and 2010 Safaricom a Kenyan mobile phone firm expresses incredible multiplication Over the decade their subscriber base increased by about 500 times In just 2010 Rwandan mobile phone users grew 50 just by country statistics from a regulatory agency Originally catching attention during the revolution the cell phone is now for the internet Itrsquos becoming the PC of Africa Osibo or Opera for Sub-Saharan Africa has noticed an impres-sive jump in users Their browser data shows the real usage of Africans on their mobile phones Even more than computer users Nigerian mobile phone users exceeded desktop users Only in last October these values show a continuous trend upward ndash only for mobile phone users Since then tens of millions of phones are sold in Africa How-ever low-end Nokia phones used to be the only phones sold and not more expensive smart phones Recently actual smart phones have started to hit the market and gaining popularity causing prices to drop making them even more popular Even phones such as the Blackberry have trouble getting back on top in the United States is productive in the developing world more than in Europe and North America Blackberry and Nokia are not the only two companies set on these developing countries Google has 200 million Android phones in Africa that are to be sold but by 2016 they have esti-mated about a billion mobile phones on Africa Itrsquos a necessity Ten years ago it was a luxury ndashnow itrsquos just life

These are a few of the other ways Nigerians use their cell phones 1 Banking Money transfers are done by mobile phones as Africans have started to pay their bills through their cell phones 2 Activism Cell phone connections was able to create a strong resistance therefore mobile phone started to create a unique elec-toral process empowering the people 3 Education They have started using mobile phones instead of expensive desktops and using social networking as a way to get education to more students 4 Entertainment Africans have taken the liberty to create enter-tainment channels with movies on their cell phones Another in-dustry that is catching on is Nigeriarsquos mobile music industry with ringtones and simply music to listen to throughout the day as well 5 Disaster Management As a way to alert for refugee camps and for lost family members to find one another databases have been set to find one another after a disaster 6 Agriculture Farmers with access to weather information market prices and insurance values have created one of the most important changes for farmers There are specific phone applica-tions that can be used on their phones to alert farmers about their animalsrsquo food cycles 7 Health As a lot of medicine in developing countries is not actually the drug that was supposed to have been bought mobile phones can text a database a barcode on the real medicine to make sure what they received was not a counterfeit drug Another role phones play are by finding healthcare providers throughout the area

Eugenia Kim KSNE

The growing international popularity of Korean pop star PSY who became one of the summerrsquos most-talk-ed-about stories since his music video went viral in July has made clear that a culture in motion knows no bounds Language geography and other elements tra-ditionally seen as barriers to transnational exchange have not proven strong enough to inhibit the free flow of different cultural goods especially music In the midst of the Jasmine Revolution that spread through Egypt for example local youths were listen-ing to the latest K-pop hits and enjoying the newest Korean dramas Reports also suggest that throughout North Korea even in rural areas not only music and television but also movies from across the 38th paral-lel are becoming sought-after commodities Accord-ingly despite the likelihood of censure North Korean youths have started to show interest in adopting the hairstyles worn by K-drama stars and even imitating the Seoul dialect Where Korean culture receives a welcome the forms in which the songs or stories are relayed seem to be less important than the messages they carry

Situated between a stretch of ocean and the sprawl-ing Eurasian landmass the Korean Peninsula has long been a site of continuous inflows of diverse cultural influences In the 19th century especially the move to open the country to the outside world and to the tra-jectory of modernization made interaction with out-side cultures a natural and commonplace occurrence From this vibrant exchange between Korea and other countries especially with regards to musical heritage came new unique creations that remain well-loved to this day Among these is ldquoYeongardquo one of the most widely known songs in Korearsquos unofficial national repertoire Featured on soundtracks for recent movies and dra-mas the popular song was a regular favorite among young students out on field trips or camping trips dur-ing the early 1970s True to its title which means love song the songrsquos lyrics portray the wistful longing of a lover waiting for the day that his true love will return to him from across the ocean ldquoFor you alone I will wait for my love I will wait foreverrdquo For generations of Koreans who looked out at a peaceful ocean with the lilting refrain of ldquoYeon-gardquo on their lips the fact that the song has its origins in the popular culture of New Zealand may come as a surprise As the story goes the original version of ldquoYeongardquo better known as the popular Maori folk song ldquoPokarekare Anardquo was sung often among New Zealand soldiers stationed in Korea during the Korean War The melody and its ode to enduring love passed from the soldiers to the Korean people picking up Korean lyrics along the way and quickly become a classic love song Similar stories of cultural influences from outside finding positive and even innovative reception on Ko-rearsquos shores can be found in the background of other lsquo70s hits Diva songstress Lee Eun-harsquos hit ldquoThe Third Daugh-

ter of Choi Jinsardquo is a remake of American soul singer Al Wilsonrsquos ldquoThe Snakerdquo While retaining the heavy beats and rich mix of strings brass and guitar that was characteristic of northern soul as well as Wil-sonrsquos humor Leersquos rendition told a uniquely Korean story of a middling suitor seeking to marry the beauti-ful third daughter of a lower-class official during the Joseon Kingdom (1392-1897) ldquoBanks of the Ohiordquo a folk song first sung in the 19th century and made popular by singers like Johnny Cash and Olivia Newton John was adapted by Ko-rean singer-songwriter Jo Young-nam Entitled ldquoMy Homeland Chungcheong-dordquo the version sung by Jo paints an idyllic picture of the fields thatched cot-tages and relatively quiet lifestyle that awaited a refu-gee family fleeing to Chungcheong-do (Chuncheong Province) during the Korean War While the adapted song pays tribute in its own way to the difficulties overcome by previous generations of Koreans its sto-ry would likely startle those familiar with the murder story recounted in the original English tune In 1977 at the first annual MBC College Musicians Festival Lee Myeong-woo of Chungnam National University debuted with a stirring remake of ldquoErev Shel Shoshanimrdquo or ldquoEvening of Rosesrdquo one of the most famous Hebrew love songs often sung in Jewish weddings Entitled ldquoGasirirdquo the new song incorporat-ed the words from ldquoCheongsan Byeolgokrdquo or ldquoSong of Cheongsanrdquo a traditional ballad first sung during the Goryeo Kingdom (918-1392) Leersquos sonorous voice together with the simple and evocative melody of the Hebrew song would secure a place for his per-formance of ldquoGasirirdquo as one of the most memorable of the past decades

Western classical music has also featured promi-nently in newer Korean pop songs the most recog-nized example being the incorporation of Beethovenrsquos ldquoIch liebe dichrdquo into a hit ballad by lsquo90s star Shin Seung-hoon Another popular lsquo90s singer Lee Hyun-woo turned the melody from the 2nd Movement of ldquoWinterrdquo from Vivaldirsquos Four Seasons into a plain-tive song on the end of love The overseas success of PSYrsquos ldquoGangnam Stylerdquo may be the beginning of a new chapter in Korearsquos his-tory of interaction and exchange with other countries through the medium of culture A key element of the success of ldquoGangnam Stylerdquo in addition to the wel-come received by foreign culture in Korea may very well be the readiness to embrace what is different and value what is good no matter what ldquogoodrdquo sounds like Ultimately the power of culture lies not in the labels of ldquoyoursrdquo or ldquominerdquo but in the ability to bring ldquoyourdquo and ldquomerdquo closer together

By Wi Tack-Whan Adapted and translated by Kwon Jungyun Koreanet Staff Writer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The words from ldquoCheongsan Byeolgokrdquo or ldquoSong of Cheongsanrdquo a traditional Goryeo balladwere incorpo-rated into a Korean remake of the Hebrew love song ldquoErev Shel Shoshanimrdquo

Korean pop singer PSYrsquos ldquoGangnam Stylerdquo music video has been viewed over 133 million times on Youtube since its July release (photo courtesy of YG Entertainment)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Send in your questions to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Why do so many people want things for free I mean I donrsquot mind the buy one-get one free deals or the free samples at Costco but if people want something that they donrsquot have they just try to take it It shows that they have an impure heart as they cannot identify their wrongs and where the line between a friendly exchange and stealing is For example for group projects I always seem to do all the work get an A+ and then everyone gets the same grade I worked so much harder than them ndash why do they get a better grade than they deserve Why is our school system so unfair Student

Dear Student Hopefully this is not happening in every single class and that all of your projects are not group projects If there are many individual projects the people in your group will probably get a much worse grade as you did not help them and your teacher should notice the drop in their grade To prevent your teacher from asking you if you did all the work in your group you could go into class afterschool and suggest a way to self-grade yourselves on participation ndash make sure to frankly put that you put all the work Your group members will never know only the teacher will understand how hard you have been work-ing Ducky Dear Ducky Why do people delete things on Facebook Why do people even post emotionally irked material in the first place If yoursquore going to regret it later please take one breath be-fore you hit enter or send Then later you delete that post and everyone who sees it later tells you and you deny it ever happened In the end I know that only the people who read and accuse you look bad but what do you feel for yourself I donrsquot understand how people can just live with their selves after lying and lying like itrsquos an easy task So spoiled and corrupted Ex-Friend

Dear Ex-Friend One thing about social networking is that a lot of is based on who sees it therefore nothing ever goes away What people read is scarier than what people write The fact that they deny that they ever wrote is very immature of them because it is outright lying but besides this I think that something like this can either be blow way out of proportion or just forgotten If you are extremely mad about this act you can discuss with some of your friends but after a bit ndash hopefully you will get over it as well Ducky

Dear Ducky We have school uniforms and we had to bring many left over uniforms to some places to do a project We have almost a box of shirts and one homeless person came up to me and asked me if I could give one shirt to him as he re-ally needed one Since I was not in charge of the uniforms I couldnrsquot do anything But I was thinking if I were a per-son who was in charge would the person give the uniform shirt to the homeless person or not What do you think Shirt Boxes

Dear Shirt Boxes This is an extremely hard situation as it seems horrible to think of what are the worries behind giving one a school shirt Especially at a school with uniforms many schools have school pride as their students wear specific uniforms If anyone could get these uniforms like the homeless person it may not be taken as a very strong school Although it may sound horrible many percep-tions are what build up private schools and the students who get admitted or attend the school I think that if one were worried about this they could start a clothing drive to gather shirts and other apparel for the homeless Plus shirts may be more comfortable than your school uni-form Ducky

Dear Ducky

My phone stopped working recently so I need to get a new phone I love the iPhone but my father wants me to buy a Samsung phone because I am Korean and he thinks I should buy Samsung if I can What should I do I know I have to buy a Samsung phone but at the same time I want the iPhone Should I buy Samsung phone over Apple phone because I am a KoreanDebater

Dear Debater I think that this is a debate that a lot of people may be going through but I personally donrsquot know where I stand in this Also apparently there are no iPhones in Korea anymore either I think buy your phone purely on com-fort It could be something as simple as the fact that you have a mac so you want an iPhone or vice versa Ducky

Dear Ducky Why are there some people I simply cannot communicate with There are so many people who have a temper and I cannot stand it For example my father has temper so whenever he hears something he cannot stand he sud-denly shouted at the people and got mad One day he left home and came back one week later I donrsquot understand people like my daddy I love him but I hope he can find to manage his anger What can I do to help him I tried to be very nice to my daddy because he is my daddy but sometimes he makes me mad with stupid reasons Oh I canrsquot stand itNo Temper

Dear No Temper People such as your father may not realize his anger and it may be purely out of stress around him In this case talking to your father about your worries may not be a good way to deal with it One of the best ways is for your-self to be cautious around people like such and maybe you could talk to others like your mother and other fam-ily members Ducky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청소년(학생) 기자 모집뉴잉글랜드 한인회보에서는 청소년(학생) 기자를 모집합니다

지역 한인 사회를 위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할 학생들 저희 한인회보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사회 뉴스 소개 학교생활 뉴스 소개 기타 각 분야 (문화 예술 사회 등) 칼럼 등

한인회보 청소년 기자에게는 커뮤니티서비스(봉사활동) 확인서 제공

문의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Page 18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광고

우리의 대통령 우리의 손으로 주보스톤총영사관과 뉴잉글랜드한인회는 2012년 12월 19일 실시되는 제18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재외국민의 선거참여를 위해 재외선거 접수 캠페인을 8주에 걸쳐 실시합니다 뉴잉글랜드지역 재외선거인(영주권자) 및 국외부재자(한국의 주민등록이나 거소신고가 되어있는 자)분들은 빠짐없이 신청하여 뉴잉글랜드 재외국민의 저력을 보여줍시다

재외선거 접수를 희망하시는 국외부재자(한국에 주민등록 또는 거소신고가 된 자)는 하단의 신청서를 오려 여권 사본과 함께 주보스톤총영사관으로 우편접수 해 주시면 접수증을 e-Mail로 보내 드립니다

국외부재자신고서 작성 예

워싱턴 뉴욕 LA 보스턴 SF 시애틀 시카고 애틀란타 호놀룰루 휴스톤

1400명

700명

2100명

3500명

2800명

미주 재외선거접수현황(9월18일 현재)

1601

33473227

127311601231

869 1100

382

683

미국 일본 중국

5000명

10000명

15000명

15031

주요국가 접수현황 (9월18일 현재)

1062211545

보내실 곳 주보스톤총영사관 재외선거 담당자 앞 (Korean Consulate General) 300 Washington St 251 Newton MA 02458 전화문의 617-641-2830

국외부재자들의 편의를 위해 H-Mart (벌링턴)와 한진택배(얼스톤)에서 출장접수를 받고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랍니다

영주권자 국외부재자

보스톤 (영주권자 62 국외부재자 1211)

Page 20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공고

뉴잉글랜드한인회

한인회장 후보등록 공고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 회칙 제2장에 의거한 한인회 선거관리 운영 규정에 따라 제38대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후보자 등록을 받고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사회를 이끌어 갈 제38대 한인회장 후보가 되기를 원하시는 분은 2012년 10월 22일(월요일) 오후 8시까지 등록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38대 회장 후보로 한인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할 수 있고 각 단체와 원할한 유대관계를 가질 수 있으며 주 정부나 미국 각 기관과의 관계에 중추적 역할을 하실 수 있는 유능하신 분들의 많은 등록 바랍니다

1 선거 일정

후보자 등록 마감 2012년 10월 22일 (월요일) 오후 8시 까지

투 표 일 시 2012년 11월 11일 (일요일) 오전 8 ~ 오후 8시

개 표 시 간 투표일 당일 투표 마감 (오후 8시 이후)

투표 및 개표 장소는 추후 발표 예정

2 후보 자격

뉴잉글랜드한인회 정회원으로 선거일 현재 기준 만 30세 이상인 자

선거일 현재 기준 지난 3년간 계속해서 정회원 자격을 유지한 자

미국 영주권 또는 시민권 소지자

금고 이상의 실형을 받지 아니한 자 금치산 선고를 받지 아니한 자

3 후보 등록 서류 (선관위 사무실에 제출)

후보자 입후보 등록 신청서 (선관위 사무실 구비)

정회원 100명 이상의 추천서 (복수 추천 불허)

신원조회 신청서 및 후보자 선거 본부장 사무장 참관인 명단과 사진 2매

피선거권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복사본

공탁금 $5000 (Bank Money Order or Certified Check)

공탁금과 제출한 서류는 반환되지 않습니다 Payable to KSNE정회원의 자격은 본회 영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한국인 및 한국계 미국인 입니다

한인회칙 제 7장 제38 39조에 의거 선거운동은 후보자 등록이 완료된 시점부터 선거일 당일까지 할 수 있습니다후보가 2명 이상일 경우 경선에 의해 당선 됩니다선거는 보통 평등 직접 비밀투표의 원칙에 의거 한인회장 선거관리 운영 규정에 따라 진행 됩니다각종 서류 양식 및 선거관리 운영규정에 관한 열람 문의는 선거관리 위원회에 하시기 바랍니다본 광고는 한인회칙 선거관리 운영규정 제3장 13조에 의거하여 실시됨을 알려 드립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e-mail haninhoebogmailcom)

후보등록 문의 위원장(617-877-6274) 부위원장(978-764-7777 간사(617-851-3084)

2012년 8월 22일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SAT 조급해하지 말고 체계적인 전략을 짜라

미국과 한국에서 SAT 상담을 할 때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ldquoSAT 몇 점이나 올라갈 수 있나rdquo이다 학

생이 정말로 열심히 SAT 공부했다면 많게는 SAT

600점 적어도 200 - 300점 정도 향상되는 것이 보통

이지만 많은 학생이 몇 년간 거의 같은 SAT 점수대

에서 머무르고 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왜 그럴까 SAT시험은 대학 입시 시험이기에 보

다 체계적인 준비와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데 중간

고사나 기말고사 준비하듯 짧은 시간에 해결될 것처

럼 여기는 잘못된 대응과 감정을 제대로 조절 못하

는 십대 성향이 맞물려 있다 이것을 되짚어 보면 답

이 보인다

우선 짧은 시간에 해결하려 마음을 버리고 효과적

인 전략을 세워 계획된 시간표로 꾸준히 준비하는 것

이다 더욱 중요한 지속성이다 한 달 동안 학원 등의

수업을 제외한 공부시간이 90시간이라고 할 때 몰아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매일 규칙적으로 연결이 되어

야 한다 lsquo컨디션이 안 좋아서 친구에게 무슨 일이 생

겨서 내일 많이 하자rsquo라는 생각은 매우 나쁜 영향을

초래하고 그 동안 SAT를 공부했던 시간들을 다시 원

점으로 되돌리는 최악의 상황들을 만들어낸다 그 동

안 많은 비용과 시간들을 들였는데 향상이 없다면 그

동안 학생의 학습태도가 어떠했는지 파악이 될 것이

다 16년 간 학생들을 지도하며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에게 이와 같은 공통점이 보였다 SAT성적을

향상하고 싶은 학생들은 예전 학습태도를 버리고 새

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작하라고 제안하고 싶다

1SAT Critical Reading

학생이 가장 많이 어려워하는 부분이고 실제로

SAT 점수 올리기가 제일 힘든 과목이다 어떤 방법

이 효율적일까 최선의 방법은 단어를 최대한 많이

외우는 것이다 방학 중에 3500개정도의 단어를 모

두 암기한다면 제일 빠르게 결과를 볼 수 있다 이 때

중요한 것은 전날 외운 것들을 누적해서 외우는 방법

을 사용하여 완전히 본인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SAT 단어가 어느 정도 외워진 뒤에 지문의 시대적

배경과 작가의 의도를 파악 한다면 한결 쉽게 풀어지

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650점 이하의 학생은 단어암

기 위주로 문제를 풀어보고 틀린 문제는 단어정리를

다시 해서 외운다면 시간을 단축시키고 보다 효율적

인 성적향상을 이룰 수 있다 SAT 650점 이상의 학

생은 틀린 문제를 가지고 lsquo왜 이건 답이 될 수가 없나rsquo

연구하다 보면 작가의 의도를 이해할 수 있고 난이도

높은 문제의 정확한 답을 찾을 수 있는 능력이 생겨

꿈의 SAT 700점대가 가능해 진다

실제 미국에서 학생들을 가르칠 때 이러한 방식으

로 마무리공부를 시켰는데 많은 학생들이 SAT 700

이상을 받는 쾌거를 올릴 수 있었다 단어암기와 실

전 문제를 적절히 접목시켜 반복 학습하고 오답을 찾

을 수 있는 능력을 키워나가는 것이 핵심이라 할 수

있다 단어암기 시 ldquoTo Kill a Mockingbirdrdquo ldquoJane

Eyrerdquo 등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800점을

받은 학생들을 위주로 조사해 보면 가장 좋았던 책으

로 뽑혀진 책들이니 쉬는 시간이나 여가시간을 이용

하여 몇 번 읽게 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2 SAT Writing

한국 학생들이 미국 학생들 보다 쉽게 SAT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과목이다 문법이란 것은 공부 한 만큼

나오는 것이고 짧은 시간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7

가지의 패턴을 공부하고 실전문제를 푼 뒤에 오답노

트를 정리하여 계속 반복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다 essay부분은 여러 가지 예를 인용하여 적절히 정

리하면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 49가지의 문제를 45

개 이상 맞아야 SAT 700점을 넘어갈 수 있으니 이

부분을 집중 공략해야 한다

3 SAT Math

어렵지 않은 SAT 문제들이지만 고득점이 쉽지 않

다 짧은 시간에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하고 함정문제가

많아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된다 많이 출제된 SAT

문제의 컨셉을 정리한 뒤 SAT 오답노트를 사용하

여 어디에서 실수가 잦은지 알고 어려운 문제들의 유

형을 파악하는 것이 관건이다 우리 SAT 학원의 학

생 중 SAT MATH 800점 만점을 받은 학생은 모두

30초에 한 문제 2분에 3문제 등의 시간적응 훈련을

통해 집중력을 높이는 훈련을 하며 어떠한 상황 속에

굴하지 않고 답을 찾아내는 힘을 길렀더니 좋은 결과

를 얻을 수 있었다

SAT 점수 올리기 위해 여러 가지가 필요하지만 가

장 중요한 것은 어떻게 학생을 관리하고 계획대로 나

아가느냐에 달려 있다 학생 부모님 그리고 선생님

들이 하나 되는 좋은 팀워크를 발휘하여 SAT 목표를

달성하기 바란다

[자료제공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본 자료는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

용한 정보를 발췌하여 에듀웰보스톤에서 제공하는

자료임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계속되는 성공 신화 2013 새 학기도 Eduwell과 함께

Program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 Essay Writing ESL College Application Essay Clinic Open

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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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T Green(D) Line E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도보 5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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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재미있어지는 학원 꿈이 가까와지는 학원

Eduwell은 여러분과 같이 갑니다

배움에 대한 색다른 깨달음을 Eduwell에서 느껴보십시오

Page 22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투자용 부동산 구입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습니다

임대료 상승 등으로 수익성이 올라갈 것으로 기대하

는 투자자들이 앞다퉈 투자용 부동산 구입에 나서고

있습니다 투자용 부동산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

서 부동산 가격은 오르며 귀한 몸 대접을 받고 있고

수익성 부동산에 대한 투자 성패는 수익성이 판가

름합니다 부동산의 수익성을 철저히 따져 본 뒤 구

입에 나서야 실패 확률을 줄입니다 투자용 부동산

의 수익성을 판단하는 몇가지 방법을 알아봅니다

캐시 온 캐시 수익률 (Cash on Cash Return)

임대 수익을 현금 투자분으로 나누어 계산한 비율

이고 재산세 납부 이전의 임대 수익을 부동산 구입

때지불한 현금 다운페이먼트로 나누면 캐시 온 캐시

수익률이 산출됩니다

수익성 부동산의 현금 흐름을 판단하기 위해 사용

되는 비율로 현금 흐름을 중시하는 투자자들이 중

시하는 비율입니다

120만달러짜리 아파트를 구입할 때 현금 30만달

러를 다운페이먼트로 지불하고 나머지는 대출을 통

해 구입하는 경우를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관리비 등 비용을 제외한 아파트의 월 임대 순익이

5000달러일 경우 구입에 따른 캐시 온 캐시 수익

률은 연간 임대 순익 6만달러를 현금 투자분 30만

달러로 나눈 20가 됩니다

가격 대비 임대 수입 (Gross Rent Multiplier

GRM)

부동산 가격을 임대 수입으로 나눠 계산하는 가격

대비 임대 수입(GRM) 방법도 부동산의 가치를 판

단할 때 흔히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가격 대비 임대 수입을 계산하는 방식은 부동산

가격을 연간 총 임대 수익으로 나누기만하면 됩니

다 예를 들어 부동산 가격이 100만달러이고 연간

총 임대 수익이 10만달러라면 가격 대비 임대 수입

은 10이 되고 가격 대비 임대 수입이 높으면 가격

이 비싸거나 임대 수익이 상대적으로 낮음을 의미

합니다

가격 대비 임대 수입은 부동산의 가치를 산출하기

보다는 다른 매물과 시세를 비교하는데 주로 사용

됩니다 가격 대비 임대 수입을 계산할 때 비용 부분

이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적정 수익률을 파악하기는

데는 무리가 따릅니다

그러나 임대 수익이 비슷한 다른 매물에 비해 가

격이 비싸게 책정됐는 지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되고

특히 상가나 사무실 건물보다는 아파트 매물의 가격

을 비교할 때 많이 사용됩니다

자본 환원율 (Capitalizaton Rate)

상업용 부동산 투자성을 판단하는데 가장 많이 사

용되는 방법이 바로 자본 환원율이고 흔히 캡 레이

트라고도 불리는 자본 환원율은 투자 대비 수익률

을 의미합니다

셀러가 제시한 리스팅 가격이 해당 부동산의 수익

과 비교해 적정한 지를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캡 레이트는 연간 순영업 이익(net operating in-

come)을 부동산 가격으로 나누어 계산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100만달러짜리 상가건물의 연간 총 임

대 수익이 약 10만달러이고 관리 비용이 연간 약 1

만달러라면 순영업 이익은 9만달러이고 캡 레이트

는 약 9가 되는 것입니다

순영업 이익은 연간 총 임대수익에서 각종 비용을

제외하는 방식으로 계산하는데 비용 항목에는 감가

상각비와 대출 이자 등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세입

자의 신용도가 높아 안전 자산으로 분류될 경우 일

반적으로 낮은 캡 레이트가 적용됩니다

반면 투자 위험도가 높다고 판단되는 부동산의 경

우 셀러가 높은 캡 레이트를 제시하는 것이 일반적

이고 시중 은행 이자율이 오를 경우 캡 레이트 역시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내부 수익률 (Internal Rate of ReturnIRR)

내부 수익률은 투자로 지출되는 현금의 현재 가치

와 그 투자로 유입되는 미래 현금 유입액의 현재 가

치가 동일하게 되는 수익률을 의미합니다

즉 미래의 현금 수입액이 현재의 투자 가치와 동

일하게 되는 수익률 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투자의

내부 수익률이 9라고 한다면 이것은 투자의 원금

이 건물 보유기간에 계속 9의 복리로 성장하는 자

본의 복리 증가율과 같은 의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서 예로 든 100만달러짜리 상가 건물의 경우를

예로 내부 수익률을 산출해 보겠고 현금 30만달러

를 다운페이먼트로 투자하고 나머지 금액은 대출을

통해 건물을 구입한 것으로 가정하겠습니다

또 해마다 임대료가 약 3씩 인상되고 10년 후 처

분한다고 가정하면 내부 수익률은 약 187가 되고

일반적으로 내부 수익률이 캡 레이트보다 높기 때문

에 부동산 매매 때 두 비율을 함께 검토하면 구입 결

정에 도움이 됩니다

애나정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lsquo실질적 수입rsquo 따져보고 사자

2011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금탑 수상 3회한인회보 칼럼리스트한국 공인중개사 경력 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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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Spe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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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기 추락사고 일등석 보다

비즈니스석이 생존 확률 더 높아

보스턴언론 싸이 버클리음대 시절 사진 공개싸이 이젠 보스턴까지 점령비행기 꼬리부분의 생존율이 앞쪽보다 40이상 높게 나타나

항공기를 실제로 추락시킨 실험에서 여객기

뒤쪽에 있는 싼 가격의 좌석에 앉는 것이 오히

려 앞쪽에 있는 일등석이나 비즈니스석에 앉는

것보다 생존 확률이 더 높다는 결과가 나타났

지난 16일 선데이타임스에 따르면 영국 민영

방송 채널4와 TV 제조업체 드래곤플라이사가

여객기 추락 시 인체에 가해지는 충격을 알아보

기 위해 멕시코의 소노란 사막에서 진행한 실험

을 통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

연구팀은 사람의 평균 체중만큼의 모래가 담

긴 인형을 실은 189인승 보잉 727 여객기에 카

메라 24대와 센서를 설치하고 추락시켰다

여객기가 적당한 착륙 장소를 찾지 못하고 정

상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하강하는 사고 상황

을 재연했다

이는 여객기 추락 사고의 80

를 차지하는 상황 유형으로

추락 사고 중 승객들이 생존할

확률이 가장 높은 사고 유형이

기도 하다

항공기는 약 600m의 상공에

서 조종사가 탈출한 이후 약 시

속 225의 속도로 바닥에 곤

두박질했다

연구팀은 영상을 분석한 결

과 이 같은 상황에서 약 78의

생존 확률이 있지만 비행기는

조종석을 포함해 앞쪽 11번째

줄 좌석까지 앉은 인형의 머리

부분이 모두 잘려 나갔다

실제 상황이었다면 승객 66

명과 조종석에 있던 승무원들은 즉사했을 것을

의미한다

특히 일등석에 해당하는 앞쪽에서 5번째 줄

까지 좌석에 앉은 승객의 생존 확률은 희박하다

는 것을 밝혀냈다 반면 뒤쪽에 앉은 승객은 비

교적 높은 생존율을 기록했다

한편 전문가들이 지난 1971년부터 미국의 모

든 상업 여객기 사고 데이터를 분석한 다른 연

구에서는 비행기 꼬리 부분의 생존율이 앞쪽보

다 약 40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조종석과 가

까울수록 사망 위험이 크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ldquo실제 상황에서 가장

큰 위협은 추락 후의 폭발과 화재이며 승객들

이 부상으로 탈출이 어려운 상황에서 인명 피해

가 커진다rdquo며 ldquo기내 탑승 위치와 생존 확률과는

직접 연관이 없다rdquo고 주장하고 있다

국내외에서 연일 스포트라이

트를 받고 있는 가수 싸이가 보

스턴 지역의 자랑이 됐다

보스턴 지역 타블로이드 주

간지 lsquo더 보스턴 피닉스rsquo는 9월

싸이가 보스턴 지역 학교 출신

임을 집중 보도했다

특히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 뮤

직비디오 유투브 조회 수 등 인

기를 언급하며 미국 주간지 lsquo

피플rsquo에 소개된 싸이의 학력에

주목했다

매체는 ldquo1977년 12월 태어

난 싸이는 반포 초middot중학교를 졸

업한 뒤 미국 보스턴 대학교와

버클리 음대해서 공부했다 하

지만 아직 졸업은 하지 못한 상

황rdquo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싸이의 버클리 음대

학생증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

다 사진 속 20대의 싸이는 앳

된 모습이다 지금보다 늘씬한

모습이지만 특유의 표정은 변

함이 없다

한편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

은 15일 미국 아이튠즈 TOP

SONGS 차트 1위에 등극했으

며 캐나다 아르헨티나 체코

네덜란드 뉴질랜드 노르웨이

등 18개국의 아이튠즈 차트 1

위를 휩쓰는 쾌거를 이뤘다

Page 24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2012 미국 대선 특집

오바마 우세하나 롬니 아직 해볼만 플로리다 누가 잡느냐에 당락 달려

50여일 남은 미국 대선 판세는

미국 대통령 선거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민주

당과 공화당은 정middot부통령 후보를 공식 지명하고 후보

수락 연설을 듣는 전당대회도 다 치렀다

이제 남은 주요 일정으로는 오는 10월 열리는 세 차

례의 대선 후보 TV토론회와 한 차례의 부통령 후보

토론회가 있을 뿐이다 재선에 도전한 버락 오바마 대

통령과 밋 롬니 공화당 후보는 이 기간에 토론회를 준

비하면서 유세 강행군을 펼쳐야 한다 판세가 우세한

지역은 지키고 열세 지역은 뒤집어야 하기 때문이다

현재 후보지지도는 오바마가 `전당대회 효과rsquo에 힘

입어 롬니를 앞서고 있으나 대부분 오차범위 내 접전

이어서 누구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미 주요 언론매체와 전문가들이 분석한 중간 판세

를 정리해 본다

대통령 선거인 예상 = 미 대선은 주(州)별 직접(국

민)투표에서 이긴 후보가 그 주에 배분된 대통령 선

거인(단)을 모두 차지하는 `승자독식제rsquo로 치러진다

전체 선거인 538명 중 270명을 확보한 후보가 백악

관 주인이 된다

중립적인 정치전문 매체 `리얼클리어폴리틱스

(RCP)rsquo가 후보지지율 등을 토대로 선거인 확보 정도

를 추정한 결과 13일 현재 오바마가 확실 142명

유력 30명 우세 65명 등 237명이었고 롬니가 확

실 76명 유력 58명 우세 57명 등 191명이었다

lt 이하 괄호 안은 배분 선거인 수 gt

민주당 전대(9월3~6일) 전인 8월 말과 비교하면

11middot6 대선 당락을 가를 경합주(州)가 플로리다(29)

오하이오(18) 미시간(16) 노스캐롤라이나(15) 버

지니아(13) 위스콘신(10) 콜로라도(9) 네바다(6)

아이오와(6) 뉴햄프셔(4) 등 10곳(126명)에서 9곳

(110명)으로 1곳이 줄었다

RCP는 최근 지지율 조사에서 오바마가 롬니를 약

6포인트 차로 계속 앞서는 미시간에 배분된 선거

인 16명을 오바마 쪽에 포함했다 롬니는 3주 전과

같다

RCP는 9개 경합주 선거인을 지지율을 근거로 배분

하면 전체 선거인 수는 오바마 332명 롬니 206명이

될 것으로 추산했다

보수 성향의 워싱턴포스트(WP)는 오바마가 선거

인 확보 확실 196명 우세 41명 등 237명이고 롬

니가 확실 170명 우세 36명 등 206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WP가 본 경합주는 RCP 경합주에서 미시간(16)과

노스캐롤라이나(15)를 뺀 8개주(95명)였다 이들 수

치는 공화당 전대(8월27~30일) 전인 지난달 24일

분석치와 같다

확보 예상 선거인 수를 변화시킬 만큼의 지지율 변

화나 선거자금 투입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이 신문은

설명했다

그러나 이들 8개 경합주의 후보지지율(RCP 조사)

을 고려하면 오바마가 선거인 95명 중 82명을 롬니

가 13명(버지니아 1곳)을 추가해 전체 선거인 수가

오바마 319명 롬니 219명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설령 지지율 차가 1포인트 안 되는 버지니아(롬

니 08포인트 우세)와 아이오와(오바마 02포인

트 우세)를 롬니에게 넘겨줘도 전체 선거인 수는 오

바마 313명 롬니 225명으로 역시 오바마 압승이 예

상된다

다만 오바마의 리드 폭이 최대 35포인트에 불과

해 롬니 진영이 대대적인 광고 공세를 펴면 경합주 표

심이 롬니 쪽으로 기울 여지는 아직 남아 있다

그럼에도 오바마가 선거인 237명을 확보한 상황이

라면 경합주 8곳 가운데 지지도가 우세한 플로리다

(29)와 뉴햄프셔(4) 2곳(33)만 이겨도 당선 과반을

확보할 수 있다

또 오바마가 오하이오와 위스콘신(1984년 대선 이

후 공화당 전패)을 잡고 네바다와 아이오와 중 1곳만

건져도 전체 선거인은 271명에 달한다

WP는 오바마가 현재까지는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어 롬니의 뒤집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진보 성향의 뉴욕타임스(NYT)는 오바마가 확

실 185명 우세 52명으로 237명을 롬니가 확실

158명 우세 48명으로 206명을 확보한 것으로 추

산했다 경합주는 WP와 지역middot선거인 수(8곳 95명)가

같다 판세도 3주 전 그대로다

플로리다는 반드시 이겨야= 오바마와 롬니가 절

대 포기할 수 없는 경합주가 있다 바로 플로리다다

선거인 수가 캘리포니아(55)와 텍사스(38)에 이어

뉴욕(29)과 함께 세번째로 많다

같은 경합주인 콜로라도(9) 네바다(6) 아이오와

(6) 뉴햄프셔(4)를 합쳐도 플로리다보다 4명이 부족

하다 노스캐롤라이나(15)를 빼앗겨도 다른 데서 만

회할 수 있지만 플로리다를 내주면 승리는 물 건너간

다는 얘기다

전통적으로 공화당이 우세한 지역이지만 2004년

대선에서는 조지 W 부시(공화)를 2008년엔 오바마

를 택했다 2000년 대선에선 부시와 앨 고어가 재검

표와 대법원 판결까지 간 끝에 부시가 가까스로 이겼

다 표심이 대선 때마다 변해왔음을 알 수 있다

저명한 선거분석가 네이트 실버는 자신의 블로

그에서 플로리다 같은 지역을 `티핑포인트(tipping

point) 주(州)rsquo로 분류한다 티핑포인트란 한번 넘으

면 이전 상태로 되돌릴 수 없는 결정적 순간을 말하

는 것으로 `플로리다에서 지면 끝장난다rsquo는 의미로

사용된다

오바마는 애초 강세 지역으로 꼽은 버지니아 콜로

라도 아이오와 등지에서 롬니에게 앞서거니 뒤서거

니 해왔다 그간 줄곧 우세를 보인 플로리다가 이들

주보다 오바마가 이기기 쉬울 수 있다

그렇더라도 오바마가 플로리다에 집착하는 이유는

또 있다 여기만 잡으면 거의 모든 고민이 사라질 수

있다는 점이다

오바마가 플로리다(29)를 손에 넣고 뉴햄프셔(4)

와 네바다(6) 중 1곳만 지키면 오하이오(18) 위스콘

신(10) 노스캐롤라이나(15) 중 1곳과 버지니아(13)

콜로라도(9) 아이오와(6) 중 1곳을 잃어도 오바마 당

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롬니는 오바마의 플로리다 장악을 무조건

막아야 한다 실버는 롬니에게 플로리다는 `반드시

이겨야 하는 주(must-win state)rsquo로 규정했다

예를 들어 조지아(16)는 공화당 강세 지역으로 `꼭

이겨야 하는 주rsquo가 아니다 롬니가 조지아에서 질 정

도로 열세라면 선거는 하나 마나인 것이다

실버가 지지율 등 각종 자료를 넣어 2만5천번의 모

의실험(시뮬레이션)을 했더니 오바마와 롬니의 (국민

투표) 표차가 1포인트 이하인 접전의 경우가 약 3

천번 나왔다

이를 토대로 티핑포인트 주 12곳 각각에 대해 승

산을 따져보니 롬니가 플로리다에서 패하면 당선 확

률이 2에 불과했다 플로리다의 선거인 29명을 그

나마 대체할 수 있는 지역은 펜실베이니아(20) 정도

인데 여기가 오바마 강세 지역이어서 공략이 쉽지 않

다 롬니에게 플로리다 패배는 사실상 대선 패배를

뜻한다

롬니가 오하이오를 잃으면 당선 확률이 15 버

지니아에서 지면 19 콜로라도를 내주면 28 위

스콘신에서 패하면 37로 어느 경우든 플로리다보

다 높았다

월스트리트저널(WSJ)과 NBC 방송이 지난 9~11

일 공동 조사한 경합주 후보지지도에서 오바마는 롬

니를 플로리다 49 대 44 오하이오 50 대

43 버지니아 49 대 44로 비교적 여유 있게

앞섰다

롬니에게 플로리다는 그냥 이겨야 한다고 상투적

으로 말하는 주가 아니라 무조건 이겨야 하는 주인

것이다

오바마는 플로리다에서 졌을 때 당선 확률이 롬니

의 5배인 10였다 패해도 펜실베이니아에서 상당

부분 만회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곳은 지난 2월 이후

시행된 모든 여론조사에서 오바마가 앞섰다 롬니가

펜실베이니아에 전력투구하지 않는 이유다

오바마가 오하이오를 내줬을 때 당선 확률은 28

로 롬니가 졌을 때보다 2배가량 높았다

리비아 영사관 피습 영향= 지난 11일 리비아 주

재 미국 영사관 피습으로 대사를 포함해 4명의 미국

인이 사망하는 중대 사건이 발생하자 두 후보 캠프는

외교middot안보 변수가 지지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촉각

을 곤두세우고 있다

통상 예기치 않은 외교정책 위기가 터지면 국민

이 단결하려 하기 때문에 아주 짧게는 여론이 현직

대통령에게 유리하게 움직일 수 있으나 시간이 흐르

면 외교middot군사middot경제적인 요인이 더해져 예측하기가 쉽

지 않다

네이트 실버는 자신의 여론조사 분석 웹사이트 lsquo파

이브서티에이트(fivethirtyeight)rsquo에서 만일 다음주

이후 여론조사에서도 오바마가 좋게 평가받는 경우

이를 전당대회 효과의 지속으로 보는 것은 부적절하

다며 영사관 피습에 대한 유권자 반응이 지지율 상승

에 이바지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바마의 외교정책을 비난한 롬니의 피습 사

건 반응과 언론의 부정적인 보도가 최근 일련의 여론

조사에 반영돼 롬니의 지지율이 주춤했을 수 있다며

오바마는 현직 대통령으로서 무슨 반응을 보이든 정

치적 오해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롬니가 좀

더 신중했어야 했다는 것이다

실버는 롬니가 전대(全大)효과를 거의 보지 못한 데

다 전대가 끝난 지 얼마 안 돼 피습 사건이 터져 타이

밍이 안 좋고 외교정책 분야도 현직 대통령(오바마)

이 더 이점을 살릴 수 있다며 ldquo롬니가 울퉁불퉁한 운

동장에서 뛰는 것 같다rdquo고 분석했다

앞으로 1~2주간의 최대 관심은 오바마의 지지율이

더 오를 것인가가 아니라 전대 이후 올라간 그의 지지

율이 피습 사건의 파장을 넘어 대선 때까지 유지될 것

인가에 있다고 실버는 강조했다

갤럽과 라스무센리포츠 등 일부 여론조사에선 오

바마와 롬니의 지지도 격차가 이틀 전보다 1포인트

줄어 전대효과에 의한 오바마 상승세는 한풀 꺾인 것

으로 보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전대효과냐 광고효과냐= 오바마는 민주당 전당대

회가 끝난 지난 6일 이후 발표된 여론조사 대부분에

서 롬니를 따돌리고 있다 통상 전대 후 5~6포인트

지지율이 올라가는 `전대효과rsquo 때문으로 분석됐으나

일각에서는 광고를 쏟아 부었기 때문이 아니냐는 지

적이 나오고 있다

정치광고 분석을 전문으로 하는 웨슬리언 대학의

미디어프로젝트에 따르면 오바마 진영은 지난 8월26

일부터 9월8일까지 2주 동안 콜로라도 오하이오 네

바다 버지니아 등 경합주를 중심으로 정치광고를 지

상파와 케이블 TV에 4만 차례나 내보냈다 롬니 진

영은 1만8천 차례를 틀었다

이번 주 오바마는 전국 지지율에서 롬니를 4~5

포인트 앞서가고 있었는데 이는 민주당 전대 개최 전

과 비교하면 4~7포인트 급등한 것이다

미디어프로젝트는 오바마의 전대 후 지지율 상승이

대대적인 광고 방송 때문일 수도 있다고 봤다

지난 4월25일~9월8일 오바마 진영은 31만5천번

롬니 진영은 30만3천번의 광고를 TV방송에 내보냈

다 롬니 광고의 54는 외곽단체가 돈을 댔지만 오

바마 광고의 90는 선거캠프에서 나왔다

NBC 방송은 광고대행사 자료를 토대로 경합주

13곳에 대한 양당 후보 진영의 TVmiddot라디오 광고비

를 분석한 결과 지난 3월19일부터 지금까지 총 5억7

천500만달러(약 6천479억원)가 지출됐다고 전했다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2012 대한민국 대선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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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새누리

당 박근혜 후보와의 양자 대결에서 오차범위 내 처음

추월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8일 종합편성채널 jTBC가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

얼미터에 의뢰해 17~18일 전국 유권자 1500명을 대

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신뢰도 95 오차 plusmn25

포인트) 결과에 따르면 문 후보의 지지율이 471를

기록하며 박 후보(440)와의 양자대결에서 처음으

로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오차 범위이긴 하지만 문 후보 지지율이 박 후보를

추월한 건 리얼미터가 지난 7월 양자대결 조사를 시

작한 이후 처음으로 컨벤션 효과가 본격화되는 것으

로 풀이된다 문 후보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

대학원장과의 양자대결에서도 449의 지지율을 얻

어 안 원장(323)을 오차범위 밖인 126 포인트

차로 따돌렸다

문 후보는 모든 대선 후보를 대상으로 한 다자

대결에서는 박 후보(386)에 이어 261로 2위에

올랐다 안 원장 지지율은 225였다 문 후보가 다

자 구도에서 안 원장 지지율을 앞선 것은 지난 7월

18~19일 조사 이후 처음이다 당시 문 후보 지지율

은 197로 안 원장(162)을 35 포인트 앞섰지

만 안 원장의 대담집이 출간되고 TV 예능 프로그램

인 힐링캠프가 방송되면서 반토막을 경험했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ldquo박 후보는 과거사 역사인

식 논란이 불거진 이후 확실히 정리하지 못하는 모습

을 보인 것이 부정적 영향을 미쳤고 추석 전에 이를

해소하지 못하면 역전된 지지율이 고착될 수 있다rdquo

고 분석했다

박 후보측은 문 후보가 지난 16일 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선출되면서 안게 된 `컨벤션효과rsquo(정치 이벤

트 뒤 지지율이 오르는 것) 때문이라며 평가절하했지

만 지지율 역전이라는 결과에 놀란 모습이다

한 실무진은 ldquo박 후보도 전당대회에서 후보로 선

출되고 난 뒤 지지율이 10 포인트 가량 뛰었지 않

느냐rdquo며 ldquo이번 결과도 똑같은 컨벤션효과라고 보는

게 공식적 코멘트rdquo라고 말했다

공동 대변인 가운데 한명은 이번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ldquo코멘트할 것이 없다rdquo고 말을 아꼈다

친박(친박근혜)의 한 핵심 기획통은 연합뉴스와

의 통화에서 ldquo문 후보가 앞선 여론조사는 응답률이

낮은 ARS(자동응답전화) 방식으로 적극 지지 의사

층이 응답하기 때문에 야권 지지층이 더 많이 응답

한 것으로 보고 있다rdquo면서 ldquo문 후보가 지지율에서 역

전한 이유는 컨벤션효과와 안철수 퇴조현상 때문rdquo이

라고 분석했다

그는 ldquo문 후보가 친노(親盧)의 전매특허인 `편가

르기ㆍ진영rsquo 행보를 선보이고 있고 국민 다수는 친노

에 대해 무능하고 서민의 피눈물을 흘리게 한 정부라

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국민은 곧 문 후보의 진

면목을 알게 될 것rdquo이라고 평가절하하면서도 더이상

의 언급을 회피했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지난주 박 후보의 `인혁당

발언rsquo을 둘러싼 논란과 전날 불거진 `친박 좌장rsquo 홍사

덕 전 의원의 불법정치자금 수수 의혹이 결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 때문에 이날 홍 전 의원의 탈당 선택으로 정치

적 부담을 덜었다는 관측이 나왔던 박 후보로서는 앞

으로도 적지 않은 부담을 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홍 전 의원의 탈당에도 불구하고 검찰 수사

라는 관문이 남아있고 홍 전 의원의 정치적 위상을

감안할 때 검찰 수사가 마무리되기 전까지 야권의 강

력한 공세가 예상된다는 점은 그같은 관측에 힘을 싣

고 있다

무엇보다 `공평과 정의rsquo를 강조하는 민주당 문재

인 대선후보와 `새정치rsquo를 표방하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이번 사건을 또 하나의 `새

누리식 구태정치rsquo로 몰아붙일 수 있다는 점은 박 후

보측에는 고민되는 대목이다

현기환 전 의원의 공천헌금 의혹에 이어 불법정치

자금과 관련한 사건이 다시 불거지면서 박 후보의 정

치쇄신 이미지도 상당히 퇴색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때문에 박 후보가 정치쇄신특위를 통해 정치자

금과 관련한 획기적 쇄신책을 내놓아 반전을 꾀할 것

이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문재인 후보 대선 양자대결에서 처음으로 박근혜 후보 앞서

박후보측 ldquo컨벤션 효과rdquo 평가절하 속 언급 자제 다자대결에서도 안철수 누르고 2위 부상

[양자대결] 문재인 471 박근혜 440 [3자대결] 박근혜 386 문재인 261 안철수 225

2012 대선 3자대결 대선후보 지지도

386 261 225

2012 대선 양자대결 대선후보 지지도

440471

Page 26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rouble With the Curve (2012) House at the End of the Street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Robert Lorenz 출연 Clint East-wood Amy Adams Justin Timberlake John Goodman Scott Eastwood 장르 드라마 스포츠 개봉 9월 21일

감독 Mark Tonderal 출연 Jennifer Law-rence Elisabeth Shue Krista Bridges Mark Thierot 장르 스링어 서스펜스 호러 개봉 9월 21일

Gus Lobel (Clint Eastwood )

는 지난 수십년간 뛰어나기로 알

려 진 야구 선수 스카우트이다

야구 방망이가 부러진 모양만으

로 도 누가 공을 쳣는지도 알아

맞추는게 그엿다 하지만 뛰어

난 선 수를 보는 눈과 경력마저

도 나이를 이기진 못하는데

점점 늙어 가며 Gus 는 스카

우팅이 예전처럼 쉽지 않다는 것

을 느끼고 자 신의 커리어에 끝

이 온다는 것을 믿고 싶지 않아

한다 그를 도 와 줄 수 있는 사

람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그의 딸 Mickey (Amy Adams

)이다 Gus는 딸의 도움을 원하

지 않는다 Mickey 는 아빠의 반

대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직업을

뒷전으로 미루고 아버지를 따라

선수 스카우트를 위해 노스 캐롤

라이나로 향한다 몇 년간 보

지않고 얘기도 하지도 않았던 부

녀는 처음으로 서 로에게 마음을

털어 놓기 시작한다 서로의 과

거를 이해하고 새 로운 사실들을

알아가며 이 부녀의 관계는 점점

밝아지는데

Sarah (Elisabeth Shue )는 이혼

을 한 후 모든 것을 잊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기 위해 딸 Elissa

(Jennifer Lawrence )와 함께

조 용하고 작은 시골 마을로 이

사하게 된다 그들은 그 시골 마

을에 서 평안하고 여유로운 시간

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평화도 잠

시 이상한 일이 일어나기 시작하

고 이 둘은 마을의 어두운 비밀

을 알게 된다 몇 년 전 Sarah와

Elissa의 옆집에서 사고가 있었

다 옆집의 한 소녀가 부모의 침

대에서 잔인하게 살해 당하고 실

종 이 된 것이다 모든 가족이 사

라지고 단지 소녀의 오빠 Ryan

(Mark Thieriot)만이 살아 남았

다 Sarah 는 딸 Elissa가 이 사건

또는 Ryan 과 어울리는 것을 강

력히 반대하지만 Elissa는 계속

Ryan과 가까워지기만 한다 이

둘의 관계가 깊어질 수록 Ryan

의 집에서 일어난 사건은 더욱 더

이해하기 어려워 진다 마을의 이

상한 사건들과 Ryan은 어떻게 얽

혀 있는 것일까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신지애(24)가 2주 연속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정상에 올랐다

신지애는 16일 영국 리버풀의 로열 리버풀

링크스(파72ㆍ6657야드)에서 열린 시즌 마지

막 메이저대회인 리코 브리티시 여자오픈 4라

운드에서 1타를 잃었지만 최종 합계 9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주 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연

장전 접전끝에 2년 만에 정상에 선 신지애는

2008년 이후 이 대회에서 4년 만에 우승 트로

피를 들어올렸다신지애는 2라운드가 강풍으로

취소되면서 이날 36홀 강행군을 펼쳤다 3라운

드에서 1타를 줄이면서 선전한 신지애는 계속

된 4라운드에선 강풍에 고전을 했다신지애는

1번 홀에서 트리플 보기를 범하는 치명적인 실

수를 범했지만 2번홀과 3번홀(이상 파4)에서

연속 파 세이브를 하면서 마음을 다잡았다 신

지애는 6번홀(파3) 7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

를 사냥하며 경쟁자들을 멀찌감치 따돌렸다

경쟁자인 카리 웹(호주)도 4라운드에선 크게

흔들렸다 웹은 1번홀 더블 보기에 이어 2번홀

과 3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신지애를 좀처

럼 추격하지 못했다이로써 한국 여자골프군단

은 올 4대 메이저대회 중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

피언십(유선영) US여자오픈(최나연) 브리티

시여자오픈까지 3개의 메이저 우승컵을 차지하

면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신지애와 동반플레이를 펼친 박인비(24)는

4타를 잃어 이븐파를 기록해 2위에 자리했다

1라운드 공동 선두에 올랐던 유소연(22)은 3

오버파로 웹과 함께 공동 5위를 차지했다 미

셸 위(23)는 공동 13위(8오버파) 뉴질랜드 동

포 리디아 고(15)는 공동 17위(9오버파)로 선

전했다

미전역을 휩쓸고 있는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 열

풍에 미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

신수선수도 동참했다

인디언스의 추신수선수는 지난 14일 주말 경

기부터 자신이 타석에 등장할때 나오는 경기장

의 음악을 가수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로 바꾸고

lsquoKrsquo팝 열풍을 오하이오주의 클리블랜드에 몰고

왔다

지난 14일 경기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홈구장 프로그레시브필드는 처음으로 톱타자 추

신수 선수가 타석에 들어서자 스코어보드의 전

광판을 통해 싸이가 등장하는 lsquo강남스타일rsquo 뮤직

비디오와 함께 대형 스피커로 싸이의 노래를 내

보냈다 그러자마자 관중들이 하나둘 일어나기

시작 음악에 맞춰 말춤을 추며 추신수 선수를

응원하며 삽시간에 경기장은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공

연장을 보는듯한 열광의 도가니로 변해 버렸다

SPORTS amp ENTERTAIMNENT

신지애 브리티시오픈 우승

추신수 강남스타일로 팬들 사로잡아

코리아여행사국제선국내선관광팩키지크루즈여행

650 Beacon St Suite 205Boston MA 0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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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정석호(폴정) 정에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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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617-232-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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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최한길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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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킹스밀 챔피어십이어 2주 연속 정상 2위 박인비와 9타차

하버드대학교 입학시험 면

접시험장에서 중국 난징(南京)

출신의 17세 소년 류톈이(天

宇)는 면접시험을 시작한지 30

초 만에 면접관들로부터 칭찬

을 들었다 학생이 면접시험장

에서 면접관들에게 보여준 것

은 큐브 맞추기였다

사실 면접관들이 이 난징 출

신의 학생을 합격시키기로 결

정한 것은 그가 큐브를 잘 맞추

어서가 아니다 바로 다른 학생

들과 달랐기 때문이고 그러한

면이 그의 잠재적인 능력을 부

각시켰기 때문이다

면접이 끝나고 나서 나중에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류

톈이 학생은 ldquo큐브 맞추기를

해서 가산점을 얻었다고 확신

할 수 없다 하버드대학에 입학

하려면 큐브 맞추기만 잘해서

는 안 된다rdquo라고 말했다 류톈

이 학생은 고등학교 시절에도

학생회와 같은 활동에 적극적

으로 참여하는 열성적인 학생

이었고 그의 이러한 경력들이

면접관들에게는 매우 긍정적

으로 작용했다

전문가들은 ldquo미국 명문대들

은 재능이 있는 학생들을 좋아

한다 명문대에 입학한 중국 학

생의 사례를 보면 자신만의 개

성을 나타낼 수 있는 재능을 가

지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rdquo라

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또한 ldquo미국의 명

문대들은 각 대학마다 학풍이

다르다 각 대학마다 다른 학풍

을 알아 두고 어떤 학교의 학

풍이 자신의 상황과 부합하는

지 생각해보면 입시 준비를 할

때 도움이 될 것rdquo이라고 조언

했다

큐브 잘 맞추면하버드에 합격한다남들과 다른 비범함이 경쟁력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Page 28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 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대학부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선교무용학과

2 미국 노스케롤라이나에 있는 헨더슨크리스찬대학교 (Henderson C University)와 학점을 교류합니다

3 수시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4 Online Program실시합니다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MDiv) 신학석사(ThM) 박사과정(PhD) 평신도신학과정 최고지도자과정

학 장 김수학 목사 PhD(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978)930-6613 E-Mail chongshineducation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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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주요소식

lsquo태극기가 바퀴벌레rsquohellip일 우익 태극기 모독 영상 충격

시위 지켜본 재일 한국인 태극기 모독하는 행위 보고 피가 꺼꾸로 솟았다

일본의 극우파 시위대가 도쿄의 한인타운에서 폭

력적 시위를 자행하는 가운데 최근 태극기를 바퀴벌

레로 묘사하고 이를 짓밟는 동영상이 확산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18일 lsquo글로벌웹진rsquo 뉴스로(wwwnewsrohcom)에

따르면 태극기 모독을 다룬 동영상은 여러 종류로 가

장 충격적인 것은 지난 6월24일 소위 lsquo일한단교공투

위원회rsquo(日韓断交共断委員断)라는 단체가 lsquo일한국교단

절 국민대행진rsquo을 벌이는 장면이다 한국과 일본의

단교를 요구하는 이 단체는 도쿄 신주쿠에서 행진을

끝낸 후 몇몇 시위대가 태극기를 찢고 짓밟는 장면을

여과없이 보여준다

더구나 이 태극기는 건곤감리의 사괘를 바퀴벌레처

럼 그린 충격적인 모습이다 시위대는 바퀴벌레를 발

로 짓이기듯 태극기를 난도질하며 마음껏 조롱하고

있다 일본의 극우파 시민들은 평소 한국인을 곤충에

비유하며 바퀴벌레로 표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장면에선 군복을 입은 남성이 태극기의 태극이 lsquo펩

시콜라rsquo 마크라며 웃어대는 모습이 떠오른다

이 동영상에선 얼마 전 일본 대사관 앞 위안부 소

녀상에 말뚝테러를 감행해 우익 일본인의 영웅()으

로 떠오른 스즈키 노부유키(鈴木伸之)가 연설하는 장

면도 있다 그의 한쪽 손에는 언제나 말뚝이 들려 있

으며 lsquo다케시마(독도의 일본명)는 일본땅rsquo이라는 한

글도 쓰여 있다

또다른 동영상은 7월22일 오사카 덴노쿠에서 우익

시민단체 연합조직인 lsquo일한단교공투위원회 간사이(

關西)지부rsquo가 lsquo일한국교단절국민대행진rsquo을 벌이는 내

용이다

행진을 마치고 집결지인 인근 공원으로 돌아온 시

민들이 역시 lsquo바퀴벌레 사괘rsquo를 그린 태극기를 떼는

모습이 나온다 이어 사회자가 마이크로 ldquo신발이나

기분을 더럽히신 분은 매트를 깔아 놓을 거니까 깨

끗하게 닦고 돌아가 주십시오rdquo하고 어처구니없는 말

을 한다 그러자 많은 사람들이 앞다퉈 나와 마치 바

퀴벌레 밟듯이 태극기를 짓이기기 시작했다 갈기갈

기 찢는것도 모자라 침을 뱉고 짓밟으며 온갖 욕설

을 내뱉는다

상황이 긴박하게 보이는데도 동영상 속의 일본 경

찰들은 시위대를 호위하 듯 따라다니며 적극적으로

저지하지 않고 있다 기가 살대로 산 듯 시위대는 같

은 일본인에게도 위협적인 언사를 하는 등 좌충우돌

이다

이날 행사를 지켜봤다는 한 재일동포는 ldquo시위대가

우리 태극기를 짓밟는 것을 볼 때 울분이 터졌다 그

때는 태극기를 자세히 못 봤는데 이번에 유투브 동영

상에서 사괘를 바퀴벌레로 묘사한 것을 보고 피가 거

꾸로 솟았다rdquo고 분개했다

최근 등장한 극우단체들은 기존의 우익에 비해 훨

씬 호전적이고 흉포하다는 인상을 주고 있다 과거 일

본의 우익은 주로 lsquo일본청년사(日本断年社)rsquo나 lsquo센뿌노

카이(千風の断)rsquo 등 폭력 단체가 운행하는 차량이 확성

기를 튼 채 거리를 활보하는 수준이었다

그러나 지금의 우익들은 시민 운동적 스타일로 현

장을 찾아다니며 과격하게 따지고 마찰을 불사하고

있다 lsquo행동하는 보수rsquo로 스스로를 칭하며 시민그룹

을 표방하지만 표현 방식은 상당히 거칠다

대표적인 우익들은 2006년 7월 결성된 lsquo슈켄카이

(主断断 주권 회복을 지향하는 모임)rsquo를 비롯 2007년

1월 결성된 자이톡카이 2007년 12월 결성된 lsquo니치

고카이(日護断 일본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rsquo 등을 꼽

을 수 있다

이들은 인터넷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연령층도 과

거보다 훨씬 낮아졌다 이런 특징 때문인지 연령층도

높지 않았다 온라인 상에서 활동하는 우익을 lsquo네토

우요(lsquo인터넷 우익rsquo이라는 일어의 약칭)rsquo라고 하는데

ldquo행동하는 보수는 정신 나간 lsquo오다쿠(폐인)rsquordquo 라는 비

난도 받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말도 안 되는 주장은 지속적인 시위

효과로 인해 다른 시민들까지 빠져들게 하는 등 위험

한 징조도 감지되고 있어 향후 한middot일 관계에 상당한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출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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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30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남장 부부김경한 부부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코리아나레스토랑($1000)박석만오토바디($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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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781-933-8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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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

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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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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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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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영호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

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선우 부부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강원($8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영호($8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선우($6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5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하경남 $50 서강석 $50심재승 $200민유선 $100

김학주 $20주보스톤총영사관 $2000코리아나 레스토랑 $1000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경기종목 농구 배구 피구(여성 8인) 족구(4인) 윷놀이(가족) 장기(개인)

참가비 농구 배구 족구 피구 각 $80 4종목 모두 참가시 $300 (우승팀 트로피와 상품 준우승 3위 팀에 트로피 증정) 윷놀이 장기대회 각 $10 (푸짐한 상품 증정)

참가신청 9월19일(수요일)까지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 우편 이메일 신청 후 참가비를 Check나 현금으로 납부하시면 됩니다

Payable to KSNE Address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추석맞이 한인 체육대회 참가신청서

참가 단체명

참가종목 농구 배구 피구 족구 윷놀이 장기대회

참가비 $

연락처

추석맞이 한인체육대회 일시 2012년 9월 22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장소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 MA 02472)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지난 815 광복절 한인체육대회가 우천으로 취소됨에 따라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한인 체육대회를 다시 개최하기로 하였습니다

한가위의 높은 가을 하늘 아래 뉴잉글랜드지역 한인들이 한데 모여 즐겁게 어울릴 수 있는자리를 마련하였으니 많은 단체 및 한인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는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과 어린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중심의다양한 경기도 함께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농구 배구 피구 족구 윷놀이 장기대회 보물찿기 외

Page 12: Sep-19-2012. KSNE. Vol13, No.35

Page 12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탈북 무용가 김영순씨 초청 강연회

북한의 인권 및 사회상과 우리의 자세 보스톤한국사랑회는 탈북 무용가 김영순씨의 생생히 증언을 통해 북한의 참담한 인권 유린 실태와

인간으로서 누려야할 최소한의 자유마저 강탈한 북한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으로 이어지는 3대 세습의

독재 지도체제의 실상을 철저하게 파헤쳐 보고자 귀중한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북한의 반 인륜적 행태를 거울삼아 자유 대한민국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고자 하오니

뉴잉글랜드 지역의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초청 탈북자 김영순씨의 주요 경력]

평양 예술학교 무용과 김정일의 처 성혜릴 과의 절친한 동기 동창 인민군 협주단 무용 배우 ( 중위 ) 13년 근무 뮤지컬 요덕 스토리 북한 전문가 ( 워싱턴 DC 뉴욕 LA 공연 등 ) 현재 탈북자 예술인 총 연합회 대표이사 및 북한 민주화 위원회 고문 최고의 저치범 수용소인 함경남도 요덕 청치 수용소 9 년간 복역후 (아들은 현지 사망 ) 탈북 증언 미국의회 영국 일본 인권위원회 등

대학생을 위한 강연

일반 교민 강연회

일정 2012년 10월 5일 (오후 1200 ~ 200)

장소 하버드 케네디스쿨 (Havard Kennedy Shool Weil Toun hall) 79 John F Kennedy st Cambridge MA

ldquo북한의 인권 및 사회상과 우리의 자세rdquo

북한의 인권실태 (질의 응답식 진행)

교민과의 대화 북한의 인권실태 (질의 응답식 진행)

사회 텁츠대학 국제정치학 이성윤 교수

일정 2012년 10월 6일 (오후 300 ~ 600) 식사 포함

장소 보스톤 성결교회 (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T) 781-275-8233

일정 2012년 10월 6일 (오전 1100 ~ 오후 100)

장소 뉴잉글랜드한인회관 (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언론인 안보 단체장 보스톤한국사랑회위원 합동 간담회

주최 보스톤한국사랑회(구 안보협의회) 뉴잉글랜드한인회 보스톤재향군인회 이북5도민회 주관 보스톤한국사랑회 (문의 이강원 ( 전화 339-298-1187 )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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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A (AAA) 800-222-4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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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TAR 전기 800-592-2000

RCN TV전화 800-746-4726

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413-535-0916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781-326-9009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고 동창회 617-928-0015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숙명여대 동창회 617 586 6982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연세대 동문회 617-335-1588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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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건축 508-650-8844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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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건축 617-872-4982

원건축설계 617-921-6798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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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종합건축 617-328-78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Leersquos건축 617-538-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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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진노래방 617)782-9282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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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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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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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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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최지희 헤어 617-818-5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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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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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DeanO Hair 617-206-4560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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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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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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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클린조 978)263-1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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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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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사진

나비스 스튜디오(영상촬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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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고래 617)312-8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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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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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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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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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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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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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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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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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Page 14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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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6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Technology Changing Lives Africa

Sharing Culture Through Music

This article in the English sec-tion of the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paper will focus on the effect of technol-ogy throughout the world This week the emphasis is on mo-bile phones in Lagos Nigeria Although most readers will be sitting next to their cell phones or have one in the room

with them just in case it buzzes The mobile phone has changed our lives but in Nigeria ndash where landlines were all through state-owned telecoms ndash the cell phone has changed their lives in a greater way Once NITEL the telecoms marketer in Nigeria fell Nigeria is now one of Africarsquos largest cell phone industries with close to 100 million mobile phone lines Although according to the Nigerian Communications Com-mission Nigeria has the largest telecoms market in Africa the continent in general holds similar immense trends From 2000 and 2010 Safaricom a Kenyan mobile phone firm expresses incredible multiplication Over the decade their subscriber base increased by about 500 times In just 2010 Rwandan mobile phone users grew 50 just by country statistics from a regulatory agency Originally catching attention during the revolution the cell phone is now for the internet Itrsquos becoming the PC of Africa Osibo or Opera for Sub-Saharan Africa has noticed an impres-sive jump in users Their browser data shows the real usage of Africans on their mobile phones Even more than computer users Nigerian mobile phone users exceeded desktop users Only in last October these values show a continuous trend upward ndash only for mobile phone users Since then tens of millions of phones are sold in Africa How-ever low-end Nokia phones used to be the only phones sold and not more expensive smart phones Recently actual smart phones have started to hit the market and gaining popularity causing prices to drop making them even more popular Even phones such as the Blackberry have trouble getting back on top in the United States is productive in the developing world more than in Europe and North America Blackberry and Nokia are not the only two companies set on these developing countries Google has 200 million Android phones in Africa that are to be sold but by 2016 they have esti-mated about a billion mobile phones on Africa Itrsquos a necessity Ten years ago it was a luxury ndashnow itrsquos just life

These are a few of the other ways Nigerians use their cell phones 1 Banking Money transfers are done by mobile phones as Africans have started to pay their bills through their cell phones 2 Activism Cell phone connections was able to create a strong resistance therefore mobile phone started to create a unique elec-toral process empowering the people 3 Education They have started using mobile phones instead of expensive desktops and using social networking as a way to get education to more students 4 Entertainment Africans have taken the liberty to create enter-tainment channels with movies on their cell phones Another in-dustry that is catching on is Nigeriarsquos mobile music industry with ringtones and simply music to listen to throughout the day as well 5 Disaster Management As a way to alert for refugee camps and for lost family members to find one another databases have been set to find one another after a disaster 6 Agriculture Farmers with access to weather information market prices and insurance values have created one of the most important changes for farmers There are specific phone applica-tions that can be used on their phones to alert farmers about their animalsrsquo food cycles 7 Health As a lot of medicine in developing countries is not actually the drug that was supposed to have been bought mobile phones can text a database a barcode on the real medicine to make sure what they received was not a counterfeit drug Another role phones play are by finding healthcare providers throughout the area

Eugenia Kim KSNE

The growing international popularity of Korean pop star PSY who became one of the summerrsquos most-talk-ed-about stories since his music video went viral in July has made clear that a culture in motion knows no bounds Language geography and other elements tra-ditionally seen as barriers to transnational exchange have not proven strong enough to inhibit the free flow of different cultural goods especially music In the midst of the Jasmine Revolution that spread through Egypt for example local youths were listen-ing to the latest K-pop hits and enjoying the newest Korean dramas Reports also suggest that throughout North Korea even in rural areas not only music and television but also movies from across the 38th paral-lel are becoming sought-after commodities Accord-ingly despite the likelihood of censure North Korean youths have started to show interest in adopting the hairstyles worn by K-drama stars and even imitating the Seoul dialect Where Korean culture receives a welcome the forms in which the songs or stories are relayed seem to be less important than the messages they carry

Situated between a stretch of ocean and the sprawl-ing Eurasian landmass the Korean Peninsula has long been a site of continuous inflows of diverse cultural influences In the 19th century especially the move to open the country to the outside world and to the tra-jectory of modernization made interaction with out-side cultures a natural and commonplace occurrence From this vibrant exchange between Korea and other countries especially with regards to musical heritage came new unique creations that remain well-loved to this day Among these is ldquoYeongardquo one of the most widely known songs in Korearsquos unofficial national repertoire Featured on soundtracks for recent movies and dra-mas the popular song was a regular favorite among young students out on field trips or camping trips dur-ing the early 1970s True to its title which means love song the songrsquos lyrics portray the wistful longing of a lover waiting for the day that his true love will return to him from across the ocean ldquoFor you alone I will wait for my love I will wait foreverrdquo For generations of Koreans who looked out at a peaceful ocean with the lilting refrain of ldquoYeon-gardquo on their lips the fact that the song has its origins in the popular culture of New Zealand may come as a surprise As the story goes the original version of ldquoYeongardquo better known as the popular Maori folk song ldquoPokarekare Anardquo was sung often among New Zealand soldiers stationed in Korea during the Korean War The melody and its ode to enduring love passed from the soldiers to the Korean people picking up Korean lyrics along the way and quickly become a classic love song Similar stories of cultural influences from outside finding positive and even innovative reception on Ko-rearsquos shores can be found in the background of other lsquo70s hits Diva songstress Lee Eun-harsquos hit ldquoThe Third Daugh-

ter of Choi Jinsardquo is a remake of American soul singer Al Wilsonrsquos ldquoThe Snakerdquo While retaining the heavy beats and rich mix of strings brass and guitar that was characteristic of northern soul as well as Wil-sonrsquos humor Leersquos rendition told a uniquely Korean story of a middling suitor seeking to marry the beauti-ful third daughter of a lower-class official during the Joseon Kingdom (1392-1897) ldquoBanks of the Ohiordquo a folk song first sung in the 19th century and made popular by singers like Johnny Cash and Olivia Newton John was adapted by Ko-rean singer-songwriter Jo Young-nam Entitled ldquoMy Homeland Chungcheong-dordquo the version sung by Jo paints an idyllic picture of the fields thatched cot-tages and relatively quiet lifestyle that awaited a refu-gee family fleeing to Chungcheong-do (Chuncheong Province) during the Korean War While the adapted song pays tribute in its own way to the difficulties overcome by previous generations of Koreans its sto-ry would likely startle those familiar with the murder story recounted in the original English tune In 1977 at the first annual MBC College Musicians Festival Lee Myeong-woo of Chungnam National University debuted with a stirring remake of ldquoErev Shel Shoshanimrdquo or ldquoEvening of Rosesrdquo one of the most famous Hebrew love songs often sung in Jewish weddings Entitled ldquoGasirirdquo the new song incorporat-ed the words from ldquoCheongsan Byeolgokrdquo or ldquoSong of Cheongsanrdquo a traditional ballad first sung during the Goryeo Kingdom (918-1392) Leersquos sonorous voice together with the simple and evocative melody of the Hebrew song would secure a place for his per-formance of ldquoGasirirdquo as one of the most memorable of the past decades

Western classical music has also featured promi-nently in newer Korean pop songs the most recog-nized example being the incorporation of Beethovenrsquos ldquoIch liebe dichrdquo into a hit ballad by lsquo90s star Shin Seung-hoon Another popular lsquo90s singer Lee Hyun-woo turned the melody from the 2nd Movement of ldquoWinterrdquo from Vivaldirsquos Four Seasons into a plain-tive song on the end of love The overseas success of PSYrsquos ldquoGangnam Stylerdquo may be the beginning of a new chapter in Korearsquos his-tory of interaction and exchange with other countries through the medium of culture A key element of the success of ldquoGangnam Stylerdquo in addition to the wel-come received by foreign culture in Korea may very well be the readiness to embrace what is different and value what is good no matter what ldquogoodrdquo sounds like Ultimately the power of culture lies not in the labels of ldquoyoursrdquo or ldquominerdquo but in the ability to bring ldquoyourdquo and ldquomerdquo closer together

By Wi Tack-Whan Adapted and translated by Kwon Jungyun Koreanet Staff Writer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The words from ldquoCheongsan Byeolgokrdquo or ldquoSong of Cheongsanrdquo a traditional Goryeo balladwere incorpo-rated into a Korean remake of the Hebrew love song ldquoErev Shel Shoshanimrdquo

Korean pop singer PSYrsquos ldquoGangnam Stylerdquo music video has been viewed over 133 million times on Youtube since its July release (photo courtesy of YG Entertainment)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Send in your questions to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Why do so many people want things for free I mean I donrsquot mind the buy one-get one free deals or the free samples at Costco but if people want something that they donrsquot have they just try to take it It shows that they have an impure heart as they cannot identify their wrongs and where the line between a friendly exchange and stealing is For example for group projects I always seem to do all the work get an A+ and then everyone gets the same grade I worked so much harder than them ndash why do they get a better grade than they deserve Why is our school system so unfair Student

Dear Student Hopefully this is not happening in every single class and that all of your projects are not group projects If there are many individual projects the people in your group will probably get a much worse grade as you did not help them and your teacher should notice the drop in their grade To prevent your teacher from asking you if you did all the work in your group you could go into class afterschool and suggest a way to self-grade yourselves on participation ndash make sure to frankly put that you put all the work Your group members will never know only the teacher will understand how hard you have been work-ing Ducky Dear Ducky Why do people delete things on Facebook Why do people even post emotionally irked material in the first place If yoursquore going to regret it later please take one breath be-fore you hit enter or send Then later you delete that post and everyone who sees it later tells you and you deny it ever happened In the end I know that only the people who read and accuse you look bad but what do you feel for yourself I donrsquot understand how people can just live with their selves after lying and lying like itrsquos an easy task So spoiled and corrupted Ex-Friend

Dear Ex-Friend One thing about social networking is that a lot of is based on who sees it therefore nothing ever goes away What people read is scarier than what people write The fact that they deny that they ever wrote is very immature of them because it is outright lying but besides this I think that something like this can either be blow way out of proportion or just forgotten If you are extremely mad about this act you can discuss with some of your friends but after a bit ndash hopefully you will get over it as well Ducky

Dear Ducky We have school uniforms and we had to bring many left over uniforms to some places to do a project We have almost a box of shirts and one homeless person came up to me and asked me if I could give one shirt to him as he re-ally needed one Since I was not in charge of the uniforms I couldnrsquot do anything But I was thinking if I were a per-son who was in charge would the person give the uniform shirt to the homeless person or not What do you think Shirt Boxes

Dear Shirt Boxes This is an extremely hard situation as it seems horrible to think of what are the worries behind giving one a school shirt Especially at a school with uniforms many schools have school pride as their students wear specific uniforms If anyone could get these uniforms like the homeless person it may not be taken as a very strong school Although it may sound horrible many percep-tions are what build up private schools and the students who get admitted or attend the school I think that if one were worried about this they could start a clothing drive to gather shirts and other apparel for the homeless Plus shirts may be more comfortable than your school uni-form Ducky

Dear Ducky

My phone stopped working recently so I need to get a new phone I love the iPhone but my father wants me to buy a Samsung phone because I am Korean and he thinks I should buy Samsung if I can What should I do I know I have to buy a Samsung phone but at the same time I want the iPhone Should I buy Samsung phone over Apple phone because I am a KoreanDebater

Dear Debater I think that this is a debate that a lot of people may be going through but I personally donrsquot know where I stand in this Also apparently there are no iPhones in Korea anymore either I think buy your phone purely on com-fort It could be something as simple as the fact that you have a mac so you want an iPhone or vice versa Ducky

Dear Ducky Why are there some people I simply cannot communicate with There are so many people who have a temper and I cannot stand it For example my father has temper so whenever he hears something he cannot stand he sud-denly shouted at the people and got mad One day he left home and came back one week later I donrsquot understand people like my daddy I love him but I hope he can find to manage his anger What can I do to help him I tried to be very nice to my daddy because he is my daddy but sometimes he makes me mad with stupid reasons Oh I canrsquot stand itNo Temper

Dear No Temper People such as your father may not realize his anger and it may be purely out of stress around him In this case talking to your father about your worries may not be a good way to deal with it One of the best ways is for your-self to be cautious around people like such and maybe you could talk to others like your mother and other fam-ily members Ducky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청소년(학생) 기자 모집뉴잉글랜드 한인회보에서는 청소년(학생) 기자를 모집합니다

지역 한인 사회를 위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할 학생들 저희 한인회보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사회 뉴스 소개 학교생활 뉴스 소개 기타 각 분야 (문화 예술 사회 등) 칼럼 등

한인회보 청소년 기자에게는 커뮤니티서비스(봉사활동) 확인서 제공

문의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Page 18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광고

우리의 대통령 우리의 손으로 주보스톤총영사관과 뉴잉글랜드한인회는 2012년 12월 19일 실시되는 제18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재외국민의 선거참여를 위해 재외선거 접수 캠페인을 8주에 걸쳐 실시합니다 뉴잉글랜드지역 재외선거인(영주권자) 및 국외부재자(한국의 주민등록이나 거소신고가 되어있는 자)분들은 빠짐없이 신청하여 뉴잉글랜드 재외국민의 저력을 보여줍시다

재외선거 접수를 희망하시는 국외부재자(한국에 주민등록 또는 거소신고가 된 자)는 하단의 신청서를 오려 여권 사본과 함께 주보스톤총영사관으로 우편접수 해 주시면 접수증을 e-Mail로 보내 드립니다

국외부재자신고서 작성 예

워싱턴 뉴욕 LA 보스턴 SF 시애틀 시카고 애틀란타 호놀룰루 휴스톤

1400명

700명

2100명

3500명

2800명

미주 재외선거접수현황(9월18일 현재)

1601

33473227

127311601231

869 1100

382

683

미국 일본 중국

5000명

10000명

15000명

15031

주요국가 접수현황 (9월18일 현재)

1062211545

보내실 곳 주보스톤총영사관 재외선거 담당자 앞 (Korean Consulate General) 300 Washington St 251 Newton MA 02458 전화문의 617-641-2830

국외부재자들의 편의를 위해 H-Mart (벌링턴)와 한진택배(얼스톤)에서 출장접수를 받고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랍니다

영주권자 국외부재자

보스톤 (영주권자 62 국외부재자 1211)

Page 20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공고

뉴잉글랜드한인회

한인회장 후보등록 공고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 회칙 제2장에 의거한 한인회 선거관리 운영 규정에 따라 제38대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후보자 등록을 받고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사회를 이끌어 갈 제38대 한인회장 후보가 되기를 원하시는 분은 2012년 10월 22일(월요일) 오후 8시까지 등록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38대 회장 후보로 한인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할 수 있고 각 단체와 원할한 유대관계를 가질 수 있으며 주 정부나 미국 각 기관과의 관계에 중추적 역할을 하실 수 있는 유능하신 분들의 많은 등록 바랍니다

1 선거 일정

후보자 등록 마감 2012년 10월 22일 (월요일) 오후 8시 까지

투 표 일 시 2012년 11월 11일 (일요일) 오전 8 ~ 오후 8시

개 표 시 간 투표일 당일 투표 마감 (오후 8시 이후)

투표 및 개표 장소는 추후 발표 예정

2 후보 자격

뉴잉글랜드한인회 정회원으로 선거일 현재 기준 만 30세 이상인 자

선거일 현재 기준 지난 3년간 계속해서 정회원 자격을 유지한 자

미국 영주권 또는 시민권 소지자

금고 이상의 실형을 받지 아니한 자 금치산 선고를 받지 아니한 자

3 후보 등록 서류 (선관위 사무실에 제출)

후보자 입후보 등록 신청서 (선관위 사무실 구비)

정회원 100명 이상의 추천서 (복수 추천 불허)

신원조회 신청서 및 후보자 선거 본부장 사무장 참관인 명단과 사진 2매

피선거권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복사본

공탁금 $5000 (Bank Money Order or Certified Check)

공탁금과 제출한 서류는 반환되지 않습니다 Payable to KSNE정회원의 자격은 본회 영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한국인 및 한국계 미국인 입니다

한인회칙 제 7장 제38 39조에 의거 선거운동은 후보자 등록이 완료된 시점부터 선거일 당일까지 할 수 있습니다후보가 2명 이상일 경우 경선에 의해 당선 됩니다선거는 보통 평등 직접 비밀투표의 원칙에 의거 한인회장 선거관리 운영 규정에 따라 진행 됩니다각종 서류 양식 및 선거관리 운영규정에 관한 열람 문의는 선거관리 위원회에 하시기 바랍니다본 광고는 한인회칙 선거관리 운영규정 제3장 13조에 의거하여 실시됨을 알려 드립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e-mail haninhoebogmailcom)

후보등록 문의 위원장(617-877-6274) 부위원장(978-764-7777 간사(617-851-3084)

2012년 8월 22일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SAT 조급해하지 말고 체계적인 전략을 짜라

미국과 한국에서 SAT 상담을 할 때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ldquoSAT 몇 점이나 올라갈 수 있나rdquo이다 학

생이 정말로 열심히 SAT 공부했다면 많게는 SAT

600점 적어도 200 - 300점 정도 향상되는 것이 보통

이지만 많은 학생이 몇 년간 거의 같은 SAT 점수대

에서 머무르고 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왜 그럴까 SAT시험은 대학 입시 시험이기에 보

다 체계적인 준비와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데 중간

고사나 기말고사 준비하듯 짧은 시간에 해결될 것처

럼 여기는 잘못된 대응과 감정을 제대로 조절 못하

는 십대 성향이 맞물려 있다 이것을 되짚어 보면 답

이 보인다

우선 짧은 시간에 해결하려 마음을 버리고 효과적

인 전략을 세워 계획된 시간표로 꾸준히 준비하는 것

이다 더욱 중요한 지속성이다 한 달 동안 학원 등의

수업을 제외한 공부시간이 90시간이라고 할 때 몰아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매일 규칙적으로 연결이 되어

야 한다 lsquo컨디션이 안 좋아서 친구에게 무슨 일이 생

겨서 내일 많이 하자rsquo라는 생각은 매우 나쁜 영향을

초래하고 그 동안 SAT를 공부했던 시간들을 다시 원

점으로 되돌리는 최악의 상황들을 만들어낸다 그 동

안 많은 비용과 시간들을 들였는데 향상이 없다면 그

동안 학생의 학습태도가 어떠했는지 파악이 될 것이

다 16년 간 학생들을 지도하며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에게 이와 같은 공통점이 보였다 SAT성적을

향상하고 싶은 학생들은 예전 학습태도를 버리고 새

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작하라고 제안하고 싶다

1SAT Critical Reading

학생이 가장 많이 어려워하는 부분이고 실제로

SAT 점수 올리기가 제일 힘든 과목이다 어떤 방법

이 효율적일까 최선의 방법은 단어를 최대한 많이

외우는 것이다 방학 중에 3500개정도의 단어를 모

두 암기한다면 제일 빠르게 결과를 볼 수 있다 이 때

중요한 것은 전날 외운 것들을 누적해서 외우는 방법

을 사용하여 완전히 본인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SAT 단어가 어느 정도 외워진 뒤에 지문의 시대적

배경과 작가의 의도를 파악 한다면 한결 쉽게 풀어지

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650점 이하의 학생은 단어암

기 위주로 문제를 풀어보고 틀린 문제는 단어정리를

다시 해서 외운다면 시간을 단축시키고 보다 효율적

인 성적향상을 이룰 수 있다 SAT 650점 이상의 학

생은 틀린 문제를 가지고 lsquo왜 이건 답이 될 수가 없나rsquo

연구하다 보면 작가의 의도를 이해할 수 있고 난이도

높은 문제의 정확한 답을 찾을 수 있는 능력이 생겨

꿈의 SAT 700점대가 가능해 진다

실제 미국에서 학생들을 가르칠 때 이러한 방식으

로 마무리공부를 시켰는데 많은 학생들이 SAT 700

이상을 받는 쾌거를 올릴 수 있었다 단어암기와 실

전 문제를 적절히 접목시켜 반복 학습하고 오답을 찾

을 수 있는 능력을 키워나가는 것이 핵심이라 할 수

있다 단어암기 시 ldquoTo Kill a Mockingbirdrdquo ldquoJane

Eyrerdquo 등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800점을

받은 학생들을 위주로 조사해 보면 가장 좋았던 책으

로 뽑혀진 책들이니 쉬는 시간이나 여가시간을 이용

하여 몇 번 읽게 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2 SAT Writing

한국 학생들이 미국 학생들 보다 쉽게 SAT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과목이다 문법이란 것은 공부 한 만큼

나오는 것이고 짧은 시간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7

가지의 패턴을 공부하고 실전문제를 푼 뒤에 오답노

트를 정리하여 계속 반복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다 essay부분은 여러 가지 예를 인용하여 적절히 정

리하면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 49가지의 문제를 45

개 이상 맞아야 SAT 700점을 넘어갈 수 있으니 이

부분을 집중 공략해야 한다

3 SAT Math

어렵지 않은 SAT 문제들이지만 고득점이 쉽지 않

다 짧은 시간에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하고 함정문제가

많아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된다 많이 출제된 SAT

문제의 컨셉을 정리한 뒤 SAT 오답노트를 사용하

여 어디에서 실수가 잦은지 알고 어려운 문제들의 유

형을 파악하는 것이 관건이다 우리 SAT 학원의 학

생 중 SAT MATH 800점 만점을 받은 학생은 모두

30초에 한 문제 2분에 3문제 등의 시간적응 훈련을

통해 집중력을 높이는 훈련을 하며 어떠한 상황 속에

굴하지 않고 답을 찾아내는 힘을 길렀더니 좋은 결과

를 얻을 수 있었다

SAT 점수 올리기 위해 여러 가지가 필요하지만 가

장 중요한 것은 어떻게 학생을 관리하고 계획대로 나

아가느냐에 달려 있다 학생 부모님 그리고 선생님

들이 하나 되는 좋은 팀워크를 발휘하여 SAT 목표를

달성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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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2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투자용 부동산 구입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습니다

임대료 상승 등으로 수익성이 올라갈 것으로 기대하

는 투자자들이 앞다퉈 투자용 부동산 구입에 나서고

있습니다 투자용 부동산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

서 부동산 가격은 오르며 귀한 몸 대접을 받고 있고

수익성 부동산에 대한 투자 성패는 수익성이 판가

름합니다 부동산의 수익성을 철저히 따져 본 뒤 구

입에 나서야 실패 확률을 줄입니다 투자용 부동산

의 수익성을 판단하는 몇가지 방법을 알아봅니다

캐시 온 캐시 수익률 (Cash on Cash Return)

임대 수익을 현금 투자분으로 나누어 계산한 비율

이고 재산세 납부 이전의 임대 수익을 부동산 구입

때지불한 현금 다운페이먼트로 나누면 캐시 온 캐시

수익률이 산출됩니다

수익성 부동산의 현금 흐름을 판단하기 위해 사용

되는 비율로 현금 흐름을 중시하는 투자자들이 중

시하는 비율입니다

120만달러짜리 아파트를 구입할 때 현금 30만달

러를 다운페이먼트로 지불하고 나머지는 대출을 통

해 구입하는 경우를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관리비 등 비용을 제외한 아파트의 월 임대 순익이

5000달러일 경우 구입에 따른 캐시 온 캐시 수익

률은 연간 임대 순익 6만달러를 현금 투자분 30만

달러로 나눈 20가 됩니다

가격 대비 임대 수입 (Gross Rent Multiplier

GRM)

부동산 가격을 임대 수입으로 나눠 계산하는 가격

대비 임대 수입(GRM) 방법도 부동산의 가치를 판

단할 때 흔히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가격 대비 임대 수입을 계산하는 방식은 부동산

가격을 연간 총 임대 수익으로 나누기만하면 됩니

다 예를 들어 부동산 가격이 100만달러이고 연간

총 임대 수익이 10만달러라면 가격 대비 임대 수입

은 10이 되고 가격 대비 임대 수입이 높으면 가격

이 비싸거나 임대 수익이 상대적으로 낮음을 의미

합니다

가격 대비 임대 수입은 부동산의 가치를 산출하기

보다는 다른 매물과 시세를 비교하는데 주로 사용

됩니다 가격 대비 임대 수입을 계산할 때 비용 부분

이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적정 수익률을 파악하기는

데는 무리가 따릅니다

그러나 임대 수익이 비슷한 다른 매물에 비해 가

격이 비싸게 책정됐는 지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되고

특히 상가나 사무실 건물보다는 아파트 매물의 가격

을 비교할 때 많이 사용됩니다

자본 환원율 (Capitalizaton Rate)

상업용 부동산 투자성을 판단하는데 가장 많이 사

용되는 방법이 바로 자본 환원율이고 흔히 캡 레이

트라고도 불리는 자본 환원율은 투자 대비 수익률

을 의미합니다

셀러가 제시한 리스팅 가격이 해당 부동산의 수익

과 비교해 적정한 지를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캡 레이트는 연간 순영업 이익(net operating in-

come)을 부동산 가격으로 나누어 계산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100만달러짜리 상가건물의 연간 총 임

대 수익이 약 10만달러이고 관리 비용이 연간 약 1

만달러라면 순영업 이익은 9만달러이고 캡 레이트

는 약 9가 되는 것입니다

순영업 이익은 연간 총 임대수익에서 각종 비용을

제외하는 방식으로 계산하는데 비용 항목에는 감가

상각비와 대출 이자 등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세입

자의 신용도가 높아 안전 자산으로 분류될 경우 일

반적으로 낮은 캡 레이트가 적용됩니다

반면 투자 위험도가 높다고 판단되는 부동산의 경

우 셀러가 높은 캡 레이트를 제시하는 것이 일반적

이고 시중 은행 이자율이 오를 경우 캡 레이트 역시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내부 수익률 (Internal Rate of ReturnIRR)

내부 수익률은 투자로 지출되는 현금의 현재 가치

와 그 투자로 유입되는 미래 현금 유입액의 현재 가

치가 동일하게 되는 수익률을 의미합니다

즉 미래의 현금 수입액이 현재의 투자 가치와 동

일하게 되는 수익률 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투자의

내부 수익률이 9라고 한다면 이것은 투자의 원금

이 건물 보유기간에 계속 9의 복리로 성장하는 자

본의 복리 증가율과 같은 의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서 예로 든 100만달러짜리 상가 건물의 경우를

예로 내부 수익률을 산출해 보겠고 현금 30만달러

를 다운페이먼트로 투자하고 나머지 금액은 대출을

통해 건물을 구입한 것으로 가정하겠습니다

또 해마다 임대료가 약 3씩 인상되고 10년 후 처

분한다고 가정하면 내부 수익률은 약 187가 되고

일반적으로 내부 수익률이 캡 레이트보다 높기 때문

에 부동산 매매 때 두 비율을 함께 검토하면 구입 결

정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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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기 추락사고 일등석 보다

비즈니스석이 생존 확률 더 높아

보스턴언론 싸이 버클리음대 시절 사진 공개싸이 이젠 보스턴까지 점령비행기 꼬리부분의 생존율이 앞쪽보다 40이상 높게 나타나

항공기를 실제로 추락시킨 실험에서 여객기

뒤쪽에 있는 싼 가격의 좌석에 앉는 것이 오히

려 앞쪽에 있는 일등석이나 비즈니스석에 앉는

것보다 생존 확률이 더 높다는 결과가 나타났

지난 16일 선데이타임스에 따르면 영국 민영

방송 채널4와 TV 제조업체 드래곤플라이사가

여객기 추락 시 인체에 가해지는 충격을 알아보

기 위해 멕시코의 소노란 사막에서 진행한 실험

을 통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

연구팀은 사람의 평균 체중만큼의 모래가 담

긴 인형을 실은 189인승 보잉 727 여객기에 카

메라 24대와 센서를 설치하고 추락시켰다

여객기가 적당한 착륙 장소를 찾지 못하고 정

상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하강하는 사고 상황

을 재연했다

이는 여객기 추락 사고의 80

를 차지하는 상황 유형으로

추락 사고 중 승객들이 생존할

확률이 가장 높은 사고 유형이

기도 하다

항공기는 약 600m의 상공에

서 조종사가 탈출한 이후 약 시

속 225의 속도로 바닥에 곤

두박질했다

연구팀은 영상을 분석한 결

과 이 같은 상황에서 약 78의

생존 확률이 있지만 비행기는

조종석을 포함해 앞쪽 11번째

줄 좌석까지 앉은 인형의 머리

부분이 모두 잘려 나갔다

실제 상황이었다면 승객 66

명과 조종석에 있던 승무원들은 즉사했을 것을

의미한다

특히 일등석에 해당하는 앞쪽에서 5번째 줄

까지 좌석에 앉은 승객의 생존 확률은 희박하다

는 것을 밝혀냈다 반면 뒤쪽에 앉은 승객은 비

교적 높은 생존율을 기록했다

한편 전문가들이 지난 1971년부터 미국의 모

든 상업 여객기 사고 데이터를 분석한 다른 연

구에서는 비행기 꼬리 부분의 생존율이 앞쪽보

다 약 40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조종석과 가

까울수록 사망 위험이 크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ldquo실제 상황에서 가장

큰 위협은 추락 후의 폭발과 화재이며 승객들

이 부상으로 탈출이 어려운 상황에서 인명 피해

가 커진다rdquo며 ldquo기내 탑승 위치와 생존 확률과는

직접 연관이 없다rdquo고 주장하고 있다

국내외에서 연일 스포트라이

트를 받고 있는 가수 싸이가 보

스턴 지역의 자랑이 됐다

보스턴 지역 타블로이드 주

간지 lsquo더 보스턴 피닉스rsquo는 9월

싸이가 보스턴 지역 학교 출신

임을 집중 보도했다

특히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 뮤

직비디오 유투브 조회 수 등 인

기를 언급하며 미국 주간지 lsquo

피플rsquo에 소개된 싸이의 학력에

주목했다

매체는 ldquo1977년 12월 태어

난 싸이는 반포 초middot중학교를 졸

업한 뒤 미국 보스턴 대학교와

버클리 음대해서 공부했다 하

지만 아직 졸업은 하지 못한 상

황rdquo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싸이의 버클리 음대

학생증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

다 사진 속 20대의 싸이는 앳

된 모습이다 지금보다 늘씬한

모습이지만 특유의 표정은 변

함이 없다

한편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

은 15일 미국 아이튠즈 TOP

SONGS 차트 1위에 등극했으

며 캐나다 아르헨티나 체코

네덜란드 뉴질랜드 노르웨이

등 18개국의 아이튠즈 차트 1

위를 휩쓰는 쾌거를 이뤘다

Page 24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2012 미국 대선 특집

오바마 우세하나 롬니 아직 해볼만 플로리다 누가 잡느냐에 당락 달려

50여일 남은 미국 대선 판세는

미국 대통령 선거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민주

당과 공화당은 정middot부통령 후보를 공식 지명하고 후보

수락 연설을 듣는 전당대회도 다 치렀다

이제 남은 주요 일정으로는 오는 10월 열리는 세 차

례의 대선 후보 TV토론회와 한 차례의 부통령 후보

토론회가 있을 뿐이다 재선에 도전한 버락 오바마 대

통령과 밋 롬니 공화당 후보는 이 기간에 토론회를 준

비하면서 유세 강행군을 펼쳐야 한다 판세가 우세한

지역은 지키고 열세 지역은 뒤집어야 하기 때문이다

현재 후보지지도는 오바마가 `전당대회 효과rsquo에 힘

입어 롬니를 앞서고 있으나 대부분 오차범위 내 접전

이어서 누구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미 주요 언론매체와 전문가들이 분석한 중간 판세

를 정리해 본다

대통령 선거인 예상 = 미 대선은 주(州)별 직접(국

민)투표에서 이긴 후보가 그 주에 배분된 대통령 선

거인(단)을 모두 차지하는 `승자독식제rsquo로 치러진다

전체 선거인 538명 중 270명을 확보한 후보가 백악

관 주인이 된다

중립적인 정치전문 매체 `리얼클리어폴리틱스

(RCP)rsquo가 후보지지율 등을 토대로 선거인 확보 정도

를 추정한 결과 13일 현재 오바마가 확실 142명

유력 30명 우세 65명 등 237명이었고 롬니가 확

실 76명 유력 58명 우세 57명 등 191명이었다

lt 이하 괄호 안은 배분 선거인 수 gt

민주당 전대(9월3~6일) 전인 8월 말과 비교하면

11middot6 대선 당락을 가를 경합주(州)가 플로리다(29)

오하이오(18) 미시간(16) 노스캐롤라이나(15) 버

지니아(13) 위스콘신(10) 콜로라도(9) 네바다(6)

아이오와(6) 뉴햄프셔(4) 등 10곳(126명)에서 9곳

(110명)으로 1곳이 줄었다

RCP는 최근 지지율 조사에서 오바마가 롬니를 약

6포인트 차로 계속 앞서는 미시간에 배분된 선거

인 16명을 오바마 쪽에 포함했다 롬니는 3주 전과

같다

RCP는 9개 경합주 선거인을 지지율을 근거로 배분

하면 전체 선거인 수는 오바마 332명 롬니 206명이

될 것으로 추산했다

보수 성향의 워싱턴포스트(WP)는 오바마가 선거

인 확보 확실 196명 우세 41명 등 237명이고 롬

니가 확실 170명 우세 36명 등 206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WP가 본 경합주는 RCP 경합주에서 미시간(16)과

노스캐롤라이나(15)를 뺀 8개주(95명)였다 이들 수

치는 공화당 전대(8월27~30일) 전인 지난달 24일

분석치와 같다

확보 예상 선거인 수를 변화시킬 만큼의 지지율 변

화나 선거자금 투입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이 신문은

설명했다

그러나 이들 8개 경합주의 후보지지율(RCP 조사)

을 고려하면 오바마가 선거인 95명 중 82명을 롬니

가 13명(버지니아 1곳)을 추가해 전체 선거인 수가

오바마 319명 롬니 219명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설령 지지율 차가 1포인트 안 되는 버지니아(롬

니 08포인트 우세)와 아이오와(오바마 02포인

트 우세)를 롬니에게 넘겨줘도 전체 선거인 수는 오

바마 313명 롬니 225명으로 역시 오바마 압승이 예

상된다

다만 오바마의 리드 폭이 최대 35포인트에 불과

해 롬니 진영이 대대적인 광고 공세를 펴면 경합주 표

심이 롬니 쪽으로 기울 여지는 아직 남아 있다

그럼에도 오바마가 선거인 237명을 확보한 상황이

라면 경합주 8곳 가운데 지지도가 우세한 플로리다

(29)와 뉴햄프셔(4) 2곳(33)만 이겨도 당선 과반을

확보할 수 있다

또 오바마가 오하이오와 위스콘신(1984년 대선 이

후 공화당 전패)을 잡고 네바다와 아이오와 중 1곳만

건져도 전체 선거인은 271명에 달한다

WP는 오바마가 현재까지는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어 롬니의 뒤집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진보 성향의 뉴욕타임스(NYT)는 오바마가 확

실 185명 우세 52명으로 237명을 롬니가 확실

158명 우세 48명으로 206명을 확보한 것으로 추

산했다 경합주는 WP와 지역middot선거인 수(8곳 95명)가

같다 판세도 3주 전 그대로다

플로리다는 반드시 이겨야= 오바마와 롬니가 절

대 포기할 수 없는 경합주가 있다 바로 플로리다다

선거인 수가 캘리포니아(55)와 텍사스(38)에 이어

뉴욕(29)과 함께 세번째로 많다

같은 경합주인 콜로라도(9) 네바다(6) 아이오와

(6) 뉴햄프셔(4)를 합쳐도 플로리다보다 4명이 부족

하다 노스캐롤라이나(15)를 빼앗겨도 다른 데서 만

회할 수 있지만 플로리다를 내주면 승리는 물 건너간

다는 얘기다

전통적으로 공화당이 우세한 지역이지만 2004년

대선에서는 조지 W 부시(공화)를 2008년엔 오바마

를 택했다 2000년 대선에선 부시와 앨 고어가 재검

표와 대법원 판결까지 간 끝에 부시가 가까스로 이겼

다 표심이 대선 때마다 변해왔음을 알 수 있다

저명한 선거분석가 네이트 실버는 자신의 블로

그에서 플로리다 같은 지역을 `티핑포인트(tipping

point) 주(州)rsquo로 분류한다 티핑포인트란 한번 넘으

면 이전 상태로 되돌릴 수 없는 결정적 순간을 말하

는 것으로 `플로리다에서 지면 끝장난다rsquo는 의미로

사용된다

오바마는 애초 강세 지역으로 꼽은 버지니아 콜로

라도 아이오와 등지에서 롬니에게 앞서거니 뒤서거

니 해왔다 그간 줄곧 우세를 보인 플로리다가 이들

주보다 오바마가 이기기 쉬울 수 있다

그렇더라도 오바마가 플로리다에 집착하는 이유는

또 있다 여기만 잡으면 거의 모든 고민이 사라질 수

있다는 점이다

오바마가 플로리다(29)를 손에 넣고 뉴햄프셔(4)

와 네바다(6) 중 1곳만 지키면 오하이오(18) 위스콘

신(10) 노스캐롤라이나(15) 중 1곳과 버지니아(13)

콜로라도(9) 아이오와(6) 중 1곳을 잃어도 오바마 당

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롬니는 오바마의 플로리다 장악을 무조건

막아야 한다 실버는 롬니에게 플로리다는 `반드시

이겨야 하는 주(must-win state)rsquo로 규정했다

예를 들어 조지아(16)는 공화당 강세 지역으로 `꼭

이겨야 하는 주rsquo가 아니다 롬니가 조지아에서 질 정

도로 열세라면 선거는 하나 마나인 것이다

실버가 지지율 등 각종 자료를 넣어 2만5천번의 모

의실험(시뮬레이션)을 했더니 오바마와 롬니의 (국민

투표) 표차가 1포인트 이하인 접전의 경우가 약 3

천번 나왔다

이를 토대로 티핑포인트 주 12곳 각각에 대해 승

산을 따져보니 롬니가 플로리다에서 패하면 당선 확

률이 2에 불과했다 플로리다의 선거인 29명을 그

나마 대체할 수 있는 지역은 펜실베이니아(20) 정도

인데 여기가 오바마 강세 지역이어서 공략이 쉽지 않

다 롬니에게 플로리다 패배는 사실상 대선 패배를

뜻한다

롬니가 오하이오를 잃으면 당선 확률이 15 버

지니아에서 지면 19 콜로라도를 내주면 28 위

스콘신에서 패하면 37로 어느 경우든 플로리다보

다 높았다

월스트리트저널(WSJ)과 NBC 방송이 지난 9~11

일 공동 조사한 경합주 후보지지도에서 오바마는 롬

니를 플로리다 49 대 44 오하이오 50 대

43 버지니아 49 대 44로 비교적 여유 있게

앞섰다

롬니에게 플로리다는 그냥 이겨야 한다고 상투적

으로 말하는 주가 아니라 무조건 이겨야 하는 주인

것이다

오바마는 플로리다에서 졌을 때 당선 확률이 롬니

의 5배인 10였다 패해도 펜실베이니아에서 상당

부분 만회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곳은 지난 2월 이후

시행된 모든 여론조사에서 오바마가 앞섰다 롬니가

펜실베이니아에 전력투구하지 않는 이유다

오바마가 오하이오를 내줬을 때 당선 확률은 28

로 롬니가 졌을 때보다 2배가량 높았다

리비아 영사관 피습 영향= 지난 11일 리비아 주

재 미국 영사관 피습으로 대사를 포함해 4명의 미국

인이 사망하는 중대 사건이 발생하자 두 후보 캠프는

외교middot안보 변수가 지지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촉각

을 곤두세우고 있다

통상 예기치 않은 외교정책 위기가 터지면 국민

이 단결하려 하기 때문에 아주 짧게는 여론이 현직

대통령에게 유리하게 움직일 수 있으나 시간이 흐르

면 외교middot군사middot경제적인 요인이 더해져 예측하기가 쉽

지 않다

네이트 실버는 자신의 여론조사 분석 웹사이트 lsquo파

이브서티에이트(fivethirtyeight)rsquo에서 만일 다음주

이후 여론조사에서도 오바마가 좋게 평가받는 경우

이를 전당대회 효과의 지속으로 보는 것은 부적절하

다며 영사관 피습에 대한 유권자 반응이 지지율 상승

에 이바지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바마의 외교정책을 비난한 롬니의 피습 사

건 반응과 언론의 부정적인 보도가 최근 일련의 여론

조사에 반영돼 롬니의 지지율이 주춤했을 수 있다며

오바마는 현직 대통령으로서 무슨 반응을 보이든 정

치적 오해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롬니가 좀

더 신중했어야 했다는 것이다

실버는 롬니가 전대(全大)효과를 거의 보지 못한 데

다 전대가 끝난 지 얼마 안 돼 피습 사건이 터져 타이

밍이 안 좋고 외교정책 분야도 현직 대통령(오바마)

이 더 이점을 살릴 수 있다며 ldquo롬니가 울퉁불퉁한 운

동장에서 뛰는 것 같다rdquo고 분석했다

앞으로 1~2주간의 최대 관심은 오바마의 지지율이

더 오를 것인가가 아니라 전대 이후 올라간 그의 지지

율이 피습 사건의 파장을 넘어 대선 때까지 유지될 것

인가에 있다고 실버는 강조했다

갤럽과 라스무센리포츠 등 일부 여론조사에선 오

바마와 롬니의 지지도 격차가 이틀 전보다 1포인트

줄어 전대효과에 의한 오바마 상승세는 한풀 꺾인 것

으로 보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전대효과냐 광고효과냐= 오바마는 민주당 전당대

회가 끝난 지난 6일 이후 발표된 여론조사 대부분에

서 롬니를 따돌리고 있다 통상 전대 후 5~6포인트

지지율이 올라가는 `전대효과rsquo 때문으로 분석됐으나

일각에서는 광고를 쏟아 부었기 때문이 아니냐는 지

적이 나오고 있다

정치광고 분석을 전문으로 하는 웨슬리언 대학의

미디어프로젝트에 따르면 오바마 진영은 지난 8월26

일부터 9월8일까지 2주 동안 콜로라도 오하이오 네

바다 버지니아 등 경합주를 중심으로 정치광고를 지

상파와 케이블 TV에 4만 차례나 내보냈다 롬니 진

영은 1만8천 차례를 틀었다

이번 주 오바마는 전국 지지율에서 롬니를 4~5

포인트 앞서가고 있었는데 이는 민주당 전대 개최 전

과 비교하면 4~7포인트 급등한 것이다

미디어프로젝트는 오바마의 전대 후 지지율 상승이

대대적인 광고 방송 때문일 수도 있다고 봤다

지난 4월25일~9월8일 오바마 진영은 31만5천번

롬니 진영은 30만3천번의 광고를 TV방송에 내보냈

다 롬니 광고의 54는 외곽단체가 돈을 댔지만 오

바마 광고의 90는 선거캠프에서 나왔다

NBC 방송은 광고대행사 자료를 토대로 경합주

13곳에 대한 양당 후보 진영의 TVmiddot라디오 광고비

를 분석한 결과 지난 3월19일부터 지금까지 총 5억7

천500만달러(약 6천479억원)가 지출됐다고 전했다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2012 대한민국 대선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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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새누리

당 박근혜 후보와의 양자 대결에서 오차범위 내 처음

추월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8일 종합편성채널 jTBC가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

얼미터에 의뢰해 17~18일 전국 유권자 1500명을 대

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신뢰도 95 오차 plusmn25

포인트) 결과에 따르면 문 후보의 지지율이 471를

기록하며 박 후보(440)와의 양자대결에서 처음으

로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오차 범위이긴 하지만 문 후보 지지율이 박 후보를

추월한 건 리얼미터가 지난 7월 양자대결 조사를 시

작한 이후 처음으로 컨벤션 효과가 본격화되는 것으

로 풀이된다 문 후보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

대학원장과의 양자대결에서도 449의 지지율을 얻

어 안 원장(323)을 오차범위 밖인 126 포인트

차로 따돌렸다

문 후보는 모든 대선 후보를 대상으로 한 다자

대결에서는 박 후보(386)에 이어 261로 2위에

올랐다 안 원장 지지율은 225였다 문 후보가 다

자 구도에서 안 원장 지지율을 앞선 것은 지난 7월

18~19일 조사 이후 처음이다 당시 문 후보 지지율

은 197로 안 원장(162)을 35 포인트 앞섰지

만 안 원장의 대담집이 출간되고 TV 예능 프로그램

인 힐링캠프가 방송되면서 반토막을 경험했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ldquo박 후보는 과거사 역사인

식 논란이 불거진 이후 확실히 정리하지 못하는 모습

을 보인 것이 부정적 영향을 미쳤고 추석 전에 이를

해소하지 못하면 역전된 지지율이 고착될 수 있다rdquo

고 분석했다

박 후보측은 문 후보가 지난 16일 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선출되면서 안게 된 `컨벤션효과rsquo(정치 이벤

트 뒤 지지율이 오르는 것) 때문이라며 평가절하했지

만 지지율 역전이라는 결과에 놀란 모습이다

한 실무진은 ldquo박 후보도 전당대회에서 후보로 선

출되고 난 뒤 지지율이 10 포인트 가량 뛰었지 않

느냐rdquo며 ldquo이번 결과도 똑같은 컨벤션효과라고 보는

게 공식적 코멘트rdquo라고 말했다

공동 대변인 가운데 한명은 이번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ldquo코멘트할 것이 없다rdquo고 말을 아꼈다

친박(친박근혜)의 한 핵심 기획통은 연합뉴스와

의 통화에서 ldquo문 후보가 앞선 여론조사는 응답률이

낮은 ARS(자동응답전화) 방식으로 적극 지지 의사

층이 응답하기 때문에 야권 지지층이 더 많이 응답

한 것으로 보고 있다rdquo면서 ldquo문 후보가 지지율에서 역

전한 이유는 컨벤션효과와 안철수 퇴조현상 때문rdquo이

라고 분석했다

그는 ldquo문 후보가 친노(親盧)의 전매특허인 `편가

르기ㆍ진영rsquo 행보를 선보이고 있고 국민 다수는 친노

에 대해 무능하고 서민의 피눈물을 흘리게 한 정부라

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국민은 곧 문 후보의 진

면목을 알게 될 것rdquo이라고 평가절하하면서도 더이상

의 언급을 회피했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지난주 박 후보의 `인혁당

발언rsquo을 둘러싼 논란과 전날 불거진 `친박 좌장rsquo 홍사

덕 전 의원의 불법정치자금 수수 의혹이 결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 때문에 이날 홍 전 의원의 탈당 선택으로 정치

적 부담을 덜었다는 관측이 나왔던 박 후보로서는 앞

으로도 적지 않은 부담을 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홍 전 의원의 탈당에도 불구하고 검찰 수사

라는 관문이 남아있고 홍 전 의원의 정치적 위상을

감안할 때 검찰 수사가 마무리되기 전까지 야권의 강

력한 공세가 예상된다는 점은 그같은 관측에 힘을 싣

고 있다

무엇보다 `공평과 정의rsquo를 강조하는 민주당 문재

인 대선후보와 `새정치rsquo를 표방하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이번 사건을 또 하나의 `새

누리식 구태정치rsquo로 몰아붙일 수 있다는 점은 박 후

보측에는 고민되는 대목이다

현기환 전 의원의 공천헌금 의혹에 이어 불법정치

자금과 관련한 사건이 다시 불거지면서 박 후보의 정

치쇄신 이미지도 상당히 퇴색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때문에 박 후보가 정치쇄신특위를 통해 정치자

금과 관련한 획기적 쇄신책을 내놓아 반전을 꾀할 것

이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문재인 후보 대선 양자대결에서 처음으로 박근혜 후보 앞서

박후보측 ldquo컨벤션 효과rdquo 평가절하 속 언급 자제 다자대결에서도 안철수 누르고 2위 부상

[양자대결] 문재인 471 박근혜 440 [3자대결] 박근혜 386 문재인 261 안철수 225

2012 대선 3자대결 대선후보 지지도

386 261 225

2012 대선 양자대결 대선후보 지지도

440471

Page 26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rouble With the Curve (2012) House at the End of the Street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Robert Lorenz 출연 Clint East-wood Amy Adams Justin Timberlake John Goodman Scott Eastwood 장르 드라마 스포츠 개봉 9월 21일

감독 Mark Tonderal 출연 Jennifer Law-rence Elisabeth Shue Krista Bridges Mark Thierot 장르 스링어 서스펜스 호러 개봉 9월 21일

Gus Lobel (Clint Eastwood )

는 지난 수십년간 뛰어나기로 알

려 진 야구 선수 스카우트이다

야구 방망이가 부러진 모양만으

로 도 누가 공을 쳣는지도 알아

맞추는게 그엿다 하지만 뛰어

난 선 수를 보는 눈과 경력마저

도 나이를 이기진 못하는데

점점 늙어 가며 Gus 는 스카

우팅이 예전처럼 쉽지 않다는 것

을 느끼고 자 신의 커리어에 끝

이 온다는 것을 믿고 싶지 않아

한다 그를 도 와 줄 수 있는 사

람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그의 딸 Mickey (Amy Adams

)이다 Gus는 딸의 도움을 원하

지 않는다 Mickey 는 아빠의 반

대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직업을

뒷전으로 미루고 아버지를 따라

선수 스카우트를 위해 노스 캐롤

라이나로 향한다 몇 년간 보

지않고 얘기도 하지도 않았던 부

녀는 처음으로 서 로에게 마음을

털어 놓기 시작한다 서로의 과

거를 이해하고 새 로운 사실들을

알아가며 이 부녀의 관계는 점점

밝아지는데

Sarah (Elisabeth Shue )는 이혼

을 한 후 모든 것을 잊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기 위해 딸 Elissa

(Jennifer Lawrence )와 함께

조 용하고 작은 시골 마을로 이

사하게 된다 그들은 그 시골 마

을에 서 평안하고 여유로운 시간

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평화도 잠

시 이상한 일이 일어나기 시작하

고 이 둘은 마을의 어두운 비밀

을 알게 된다 몇 년 전 Sarah와

Elissa의 옆집에서 사고가 있었

다 옆집의 한 소녀가 부모의 침

대에서 잔인하게 살해 당하고 실

종 이 된 것이다 모든 가족이 사

라지고 단지 소녀의 오빠 Ryan

(Mark Thieriot)만이 살아 남았

다 Sarah 는 딸 Elissa가 이 사건

또는 Ryan 과 어울리는 것을 강

력히 반대하지만 Elissa는 계속

Ryan과 가까워지기만 한다 이

둘의 관계가 깊어질 수록 Ryan

의 집에서 일어난 사건은 더욱 더

이해하기 어려워 진다 마을의 이

상한 사건들과 Ryan은 어떻게 얽

혀 있는 것일까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신지애(24)가 2주 연속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정상에 올랐다

신지애는 16일 영국 리버풀의 로열 리버풀

링크스(파72ㆍ6657야드)에서 열린 시즌 마지

막 메이저대회인 리코 브리티시 여자오픈 4라

운드에서 1타를 잃었지만 최종 합계 9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주 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연

장전 접전끝에 2년 만에 정상에 선 신지애는

2008년 이후 이 대회에서 4년 만에 우승 트로

피를 들어올렸다신지애는 2라운드가 강풍으로

취소되면서 이날 36홀 강행군을 펼쳤다 3라운

드에서 1타를 줄이면서 선전한 신지애는 계속

된 4라운드에선 강풍에 고전을 했다신지애는

1번 홀에서 트리플 보기를 범하는 치명적인 실

수를 범했지만 2번홀과 3번홀(이상 파4)에서

연속 파 세이브를 하면서 마음을 다잡았다 신

지애는 6번홀(파3) 7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

를 사냥하며 경쟁자들을 멀찌감치 따돌렸다

경쟁자인 카리 웹(호주)도 4라운드에선 크게

흔들렸다 웹은 1번홀 더블 보기에 이어 2번홀

과 3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신지애를 좀처

럼 추격하지 못했다이로써 한국 여자골프군단

은 올 4대 메이저대회 중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

피언십(유선영) US여자오픈(최나연) 브리티

시여자오픈까지 3개의 메이저 우승컵을 차지하

면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신지애와 동반플레이를 펼친 박인비(24)는

4타를 잃어 이븐파를 기록해 2위에 자리했다

1라운드 공동 선두에 올랐던 유소연(22)은 3

오버파로 웹과 함께 공동 5위를 차지했다 미

셸 위(23)는 공동 13위(8오버파) 뉴질랜드 동

포 리디아 고(15)는 공동 17위(9오버파)로 선

전했다

미전역을 휩쓸고 있는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 열

풍에 미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

신수선수도 동참했다

인디언스의 추신수선수는 지난 14일 주말 경

기부터 자신이 타석에 등장할때 나오는 경기장

의 음악을 가수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로 바꾸고

lsquoKrsquo팝 열풍을 오하이오주의 클리블랜드에 몰고

왔다

지난 14일 경기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홈구장 프로그레시브필드는 처음으로 톱타자 추

신수 선수가 타석에 들어서자 스코어보드의 전

광판을 통해 싸이가 등장하는 lsquo강남스타일rsquo 뮤직

비디오와 함께 대형 스피커로 싸이의 노래를 내

보냈다 그러자마자 관중들이 하나둘 일어나기

시작 음악에 맞춰 말춤을 추며 추신수 선수를

응원하며 삽시간에 경기장은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공

연장을 보는듯한 열광의 도가니로 변해 버렸다

SPORTS amp ENTERTAIMNENT

신지애 브리티시오픈 우승

추신수 강남스타일로 팬들 사로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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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킹스밀 챔피어십이어 2주 연속 정상 2위 박인비와 9타차

하버드대학교 입학시험 면

접시험장에서 중국 난징(南京)

출신의 17세 소년 류톈이(天

宇)는 면접시험을 시작한지 30

초 만에 면접관들로부터 칭찬

을 들었다 학생이 면접시험장

에서 면접관들에게 보여준 것

은 큐브 맞추기였다

사실 면접관들이 이 난징 출

신의 학생을 합격시키기로 결

정한 것은 그가 큐브를 잘 맞추

어서가 아니다 바로 다른 학생

들과 달랐기 때문이고 그러한

면이 그의 잠재적인 능력을 부

각시켰기 때문이다

면접이 끝나고 나서 나중에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류

톈이 학생은 ldquo큐브 맞추기를

해서 가산점을 얻었다고 확신

할 수 없다 하버드대학에 입학

하려면 큐브 맞추기만 잘해서

는 안 된다rdquo라고 말했다 류톈

이 학생은 고등학교 시절에도

학생회와 같은 활동에 적극적

으로 참여하는 열성적인 학생

이었고 그의 이러한 경력들이

면접관들에게는 매우 긍정적

으로 작용했다

전문가들은 ldquo미국 명문대들

은 재능이 있는 학생들을 좋아

한다 명문대에 입학한 중국 학

생의 사례를 보면 자신만의 개

성을 나타낼 수 있는 재능을 가

지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rdquo라

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또한 ldquo미국의 명

문대들은 각 대학마다 학풍이

다르다 각 대학마다 다른 학풍

을 알아 두고 어떤 학교의 학

풍이 자신의 상황과 부합하는

지 생각해보면 입시 준비를 할

때 도움이 될 것rdquo이라고 조언

했다

큐브 잘 맞추면하버드에 합격한다남들과 다른 비범함이 경쟁력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Page 28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 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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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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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주요소식

lsquo태극기가 바퀴벌레rsquohellip일 우익 태극기 모독 영상 충격

시위 지켜본 재일 한국인 태극기 모독하는 행위 보고 피가 꺼꾸로 솟았다

일본의 극우파 시위대가 도쿄의 한인타운에서 폭

력적 시위를 자행하는 가운데 최근 태극기를 바퀴벌

레로 묘사하고 이를 짓밟는 동영상이 확산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18일 lsquo글로벌웹진rsquo 뉴스로(wwwnewsrohcom)에

따르면 태극기 모독을 다룬 동영상은 여러 종류로 가

장 충격적인 것은 지난 6월24일 소위 lsquo일한단교공투

위원회rsquo(日韓断交共断委員断)라는 단체가 lsquo일한국교단

절 국민대행진rsquo을 벌이는 장면이다 한국과 일본의

단교를 요구하는 이 단체는 도쿄 신주쿠에서 행진을

끝낸 후 몇몇 시위대가 태극기를 찢고 짓밟는 장면을

여과없이 보여준다

더구나 이 태극기는 건곤감리의 사괘를 바퀴벌레처

럼 그린 충격적인 모습이다 시위대는 바퀴벌레를 발

로 짓이기듯 태극기를 난도질하며 마음껏 조롱하고

있다 일본의 극우파 시민들은 평소 한국인을 곤충에

비유하며 바퀴벌레로 표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장면에선 군복을 입은 남성이 태극기의 태극이 lsquo펩

시콜라rsquo 마크라며 웃어대는 모습이 떠오른다

이 동영상에선 얼마 전 일본 대사관 앞 위안부 소

녀상에 말뚝테러를 감행해 우익 일본인의 영웅()으

로 떠오른 스즈키 노부유키(鈴木伸之)가 연설하는 장

면도 있다 그의 한쪽 손에는 언제나 말뚝이 들려 있

으며 lsquo다케시마(독도의 일본명)는 일본땅rsquo이라는 한

글도 쓰여 있다

또다른 동영상은 7월22일 오사카 덴노쿠에서 우익

시민단체 연합조직인 lsquo일한단교공투위원회 간사이(

關西)지부rsquo가 lsquo일한국교단절국민대행진rsquo을 벌이는 내

용이다

행진을 마치고 집결지인 인근 공원으로 돌아온 시

민들이 역시 lsquo바퀴벌레 사괘rsquo를 그린 태극기를 떼는

모습이 나온다 이어 사회자가 마이크로 ldquo신발이나

기분을 더럽히신 분은 매트를 깔아 놓을 거니까 깨

끗하게 닦고 돌아가 주십시오rdquo하고 어처구니없는 말

을 한다 그러자 많은 사람들이 앞다퉈 나와 마치 바

퀴벌레 밟듯이 태극기를 짓이기기 시작했다 갈기갈

기 찢는것도 모자라 침을 뱉고 짓밟으며 온갖 욕설

을 내뱉는다

상황이 긴박하게 보이는데도 동영상 속의 일본 경

찰들은 시위대를 호위하 듯 따라다니며 적극적으로

저지하지 않고 있다 기가 살대로 산 듯 시위대는 같

은 일본인에게도 위협적인 언사를 하는 등 좌충우돌

이다

이날 행사를 지켜봤다는 한 재일동포는 ldquo시위대가

우리 태극기를 짓밟는 것을 볼 때 울분이 터졌다 그

때는 태극기를 자세히 못 봤는데 이번에 유투브 동영

상에서 사괘를 바퀴벌레로 묘사한 것을 보고 피가 거

꾸로 솟았다rdquo고 분개했다

최근 등장한 극우단체들은 기존의 우익에 비해 훨

씬 호전적이고 흉포하다는 인상을 주고 있다 과거 일

본의 우익은 주로 lsquo일본청년사(日本断年社)rsquo나 lsquo센뿌노

카이(千風の断)rsquo 등 폭력 단체가 운행하는 차량이 확성

기를 튼 채 거리를 활보하는 수준이었다

그러나 지금의 우익들은 시민 운동적 스타일로 현

장을 찾아다니며 과격하게 따지고 마찰을 불사하고

있다 lsquo행동하는 보수rsquo로 스스로를 칭하며 시민그룹

을 표방하지만 표현 방식은 상당히 거칠다

대표적인 우익들은 2006년 7월 결성된 lsquo슈켄카이

(主断断 주권 회복을 지향하는 모임)rsquo를 비롯 2007년

1월 결성된 자이톡카이 2007년 12월 결성된 lsquo니치

고카이(日護断 일본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rsquo 등을 꼽

을 수 있다

이들은 인터넷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연령층도 과

거보다 훨씬 낮아졌다 이런 특징 때문인지 연령층도

높지 않았다 온라인 상에서 활동하는 우익을 lsquo네토

우요(lsquo인터넷 우익rsquo이라는 일어의 약칭)rsquo라고 하는데

ldquo행동하는 보수는 정신 나간 lsquo오다쿠(폐인)rsquordquo 라는 비

난도 받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말도 안 되는 주장은 지속적인 시위

효과로 인해 다른 시민들까지 빠져들게 하는 등 위험

한 징조도 감지되고 있어 향후 한middot일 관계에 상당한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출처뉴시스)

2013rsquo Membership at Crystal Lake Golf Club 2013년도 크리스탈 골프클럽 멤버십 회원 모집

$2000 for 2013 Membership at Crystal Lake Golf Club

Includes Cart member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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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days anytime Weekends after 12pm

$1200 for membership without cart

2013년도 멤버십을 지금 신청하시면 2012년 남은 기간 무료로 골프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Pay Now and play the rest of 2012 for free

978-374-9621 940 North Broadway Haverhill MA 01832

wwwGolfCrystalLakecom

Page 30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남장 부부김경한 부부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코리아나레스토랑($1000)박석만오토바디($1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

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영호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

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선우 부부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강원($8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영호($8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선우($6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5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하경남 $50 서강석 $50심재승 $200민유선 $100

김학주 $20주보스톤총영사관 $2000코리아나 레스토랑 $1000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경기종목 농구 배구 피구(여성 8인) 족구(4인) 윷놀이(가족) 장기(개인)

참가비 농구 배구 족구 피구 각 $80 4종목 모두 참가시 $300 (우승팀 트로피와 상품 준우승 3위 팀에 트로피 증정) 윷놀이 장기대회 각 $10 (푸짐한 상품 증정)

참가신청 9월19일(수요일)까지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 우편 이메일 신청 후 참가비를 Check나 현금으로 납부하시면 됩니다

Payable to KSNE Address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추석맞이 한인 체육대회 참가신청서

참가 단체명

참가종목 농구 배구 피구 족구 윷놀이 장기대회

참가비 $

연락처

추석맞이 한인체육대회 일시 2012년 9월 22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장소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 MA 02472)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지난 815 광복절 한인체육대회가 우천으로 취소됨에 따라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한인 체육대회를 다시 개최하기로 하였습니다

한가위의 높은 가을 하늘 아래 뉴잉글랜드지역 한인들이 한데 모여 즐겁게 어울릴 수 있는자리를 마련하였으니 많은 단체 및 한인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는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과 어린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중심의다양한 경기도 함께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농구 배구 피구 족구 윷놀이 장기대회 보물찿기 외

Page 13: Sep-19-2012. KSNE. Vol13, No.35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뉴잉글랜드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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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해병대 전우회회장 서충욱 617-833-1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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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한인회 781-933-8822

뉴햄프셔한인회 603-669-8213

RI한인회 401-487-1999

메인한인회 207-807-6994

커네티컷한인회 203-257-2424

주요생활전화

가정폭력상담소 617-338-2352

고등교육정보 800-442-1171

공중위생국 617-624-6000

국세청 800-829-1040

그레이하운드 800-829-1040

로건국제공항 800-235-6426

보스톤가스 781-751-3000

보스톤도서관 617-536-5400

보스톤공립학교 617-635-9000

보스톤수도 617-989-7000

보스톤시청 617-635-4500

사우스스테이션 617-345-7958

사회보장국 800-772-1213

암트렉 800-872-7245

운전면허 617-351-4500

웰페어 617-348-8500

자동차등록 800-858-3926

전화고장신고 800-870-9999

전화신청 800-941-9900

피터팬버스 800-343-9999

트리플A (AAA) 800-222-4357

MBTA 800-392-6100

NSTAR 가스 800-572-9300

NSTAR 전기 800-592-2000

RCN TV전화 800-746-4726

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413-535-0916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781-326-9009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고 동창회 617-928-0015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숙명여대 동창회 617 586 6982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연세대 동문회 617-335-1588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건축인테리어

김스종합건축 617-669-3160

고려페인트 713-927-0854

글로벌건축 617-645-6146

무지개건축 978-855-4763

미남건축 508-650-8844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선아건축 508-230-5878

솔로몬Drywall 978-761-0623

에코건축 617-872-4982

원건축설계 617-921-6798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EY건축 617-590-3472

IT종합건축 617-328-78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Leersquos건축 617-538-0558

지선디자인 617-325-1007

JC건축 781-738-7871

J건축 978-335-7995

KAMrsquo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금융모게지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선모기지 617)592-6378

성주영 재정설계 339-203-1988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US파이넨셜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진노래방 617)782-9282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사롱 에미언스 401-232-002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유경희 헤어 508-768-7675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최지희 헤어 617-818-5596

하이드스 헤어스파 508-838-8389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DeanO Hair 617-206-4560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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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석

국제보석 617-523-2553

우리보석 781-272-2004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페렐쥬얼리 617-262-8448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사진

나비스 스튜디오(영상촬영편집)

617-756-5744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린덴 바버스 781-489-5633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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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한인회보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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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6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Technology Changing Lives Africa

Sharing Culture Through Music

This article in the English sec-tion of the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paper will focus on the effect of technol-ogy throughout the world This week the emphasis is on mo-bile phones in Lagos Nigeria Although most readers will be sitting next to their cell phones or have one in the room

with them just in case it buzzes The mobile phone has changed our lives but in Nigeria ndash where landlines were all through state-owned telecoms ndash the cell phone has changed their lives in a greater way Once NITEL the telecoms marketer in Nigeria fell Nigeria is now one of Africarsquos largest cell phone industries with close to 100 million mobile phone lines Although according to the Nigerian Communications Com-mission Nigeria has the largest telecoms market in Africa the continent in general holds similar immense trends From 2000 and 2010 Safaricom a Kenyan mobile phone firm expresses incredible multiplication Over the decade their subscriber base increased by about 500 times In just 2010 Rwandan mobile phone users grew 50 just by country statistics from a regulatory agency Originally catching attention during the revolution the cell phone is now for the internet Itrsquos becoming the PC of Africa Osibo or Opera for Sub-Saharan Africa has noticed an impres-sive jump in users Their browser data shows the real usage of Africans on their mobile phones Even more than computer users Nigerian mobile phone users exceeded desktop users Only in last October these values show a continuous trend upward ndash only for mobile phone users Since then tens of millions of phones are sold in Africa How-ever low-end Nokia phones used to be the only phones sold and not more expensive smart phones Recently actual smart phones have started to hit the market and gaining popularity causing prices to drop making them even more popular Even phones such as the Blackberry have trouble getting back on top in the United States is productive in the developing world more than in Europe and North America Blackberry and Nokia are not the only two companies set on these developing countries Google has 200 million Android phones in Africa that are to be sold but by 2016 they have esti-mated about a billion mobile phones on Africa Itrsquos a necessity Ten years ago it was a luxury ndashnow itrsquos just life

These are a few of the other ways Nigerians use their cell phones 1 Banking Money transfers are done by mobile phones as Africans have started to pay their bills through their cell phones 2 Activism Cell phone connections was able to create a strong resistance therefore mobile phone started to create a unique elec-toral process empowering the people 3 Education They have started using mobile phones instead of expensive desktops and using social networking as a way to get education to more students 4 Entertainment Africans have taken the liberty to create enter-tainment channels with movies on their cell phones Another in-dustry that is catching on is Nigeriarsquos mobile music industry with ringtones and simply music to listen to throughout the day as well 5 Disaster Management As a way to alert for refugee camps and for lost family members to find one another databases have been set to find one another after a disaster 6 Agriculture Farmers with access to weather information market prices and insurance values have created one of the most important changes for farmers There are specific phone applica-tions that can be used on their phones to alert farmers about their animalsrsquo food cycles 7 Health As a lot of medicine in developing countries is not actually the drug that was supposed to have been bought mobile phones can text a database a barcode on the real medicine to make sure what they received was not a counterfeit drug Another role phones play are by finding healthcare providers throughout the area

Eugenia Kim KSNE

The growing international popularity of Korean pop star PSY who became one of the summerrsquos most-talk-ed-about stories since his music video went viral in July has made clear that a culture in motion knows no bounds Language geography and other elements tra-ditionally seen as barriers to transnational exchange have not proven strong enough to inhibit the free flow of different cultural goods especially music In the midst of the Jasmine Revolution that spread through Egypt for example local youths were listen-ing to the latest K-pop hits and enjoying the newest Korean dramas Reports also suggest that throughout North Korea even in rural areas not only music and television but also movies from across the 38th paral-lel are becoming sought-after commodities Accord-ingly despite the likelihood of censure North Korean youths have started to show interest in adopting the hairstyles worn by K-drama stars and even imitating the Seoul dialect Where Korean culture receives a welcome the forms in which the songs or stories are relayed seem to be less important than the messages they carry

Situated between a stretch of ocean and the sprawl-ing Eurasian landmass the Korean Peninsula has long been a site of continuous inflows of diverse cultural influences In the 19th century especially the move to open the country to the outside world and to the tra-jectory of modernization made interaction with out-side cultures a natural and commonplace occurrence From this vibrant exchange between Korea and other countries especially with regards to musical heritage came new unique creations that remain well-loved to this day Among these is ldquoYeongardquo one of the most widely known songs in Korearsquos unofficial national repertoire Featured on soundtracks for recent movies and dra-mas the popular song was a regular favorite among young students out on field trips or camping trips dur-ing the early 1970s True to its title which means love song the songrsquos lyrics portray the wistful longing of a lover waiting for the day that his true love will return to him from across the ocean ldquoFor you alone I will wait for my love I will wait foreverrdquo For generations of Koreans who looked out at a peaceful ocean with the lilting refrain of ldquoYeon-gardquo on their lips the fact that the song has its origins in the popular culture of New Zealand may come as a surprise As the story goes the original version of ldquoYeongardquo better known as the popular Maori folk song ldquoPokarekare Anardquo was sung often among New Zealand soldiers stationed in Korea during the Korean War The melody and its ode to enduring love passed from the soldiers to the Korean people picking up Korean lyrics along the way and quickly become a classic love song Similar stories of cultural influences from outside finding positive and even innovative reception on Ko-rearsquos shores can be found in the background of other lsquo70s hits Diva songstress Lee Eun-harsquos hit ldquoThe Third Daugh-

ter of Choi Jinsardquo is a remake of American soul singer Al Wilsonrsquos ldquoThe Snakerdquo While retaining the heavy beats and rich mix of strings brass and guitar that was characteristic of northern soul as well as Wil-sonrsquos humor Leersquos rendition told a uniquely Korean story of a middling suitor seeking to marry the beauti-ful third daughter of a lower-class official during the Joseon Kingdom (1392-1897) ldquoBanks of the Ohiordquo a folk song first sung in the 19th century and made popular by singers like Johnny Cash and Olivia Newton John was adapted by Ko-rean singer-songwriter Jo Young-nam Entitled ldquoMy Homeland Chungcheong-dordquo the version sung by Jo paints an idyllic picture of the fields thatched cot-tages and relatively quiet lifestyle that awaited a refu-gee family fleeing to Chungcheong-do (Chuncheong Province) during the Korean War While the adapted song pays tribute in its own way to the difficulties overcome by previous generations of Koreans its sto-ry would likely startle those familiar with the murder story recounted in the original English tune In 1977 at the first annual MBC College Musicians Festival Lee Myeong-woo of Chungnam National University debuted with a stirring remake of ldquoErev Shel Shoshanimrdquo or ldquoEvening of Rosesrdquo one of the most famous Hebrew love songs often sung in Jewish weddings Entitled ldquoGasirirdquo the new song incorporat-ed the words from ldquoCheongsan Byeolgokrdquo or ldquoSong of Cheongsanrdquo a traditional ballad first sung during the Goryeo Kingdom (918-1392) Leersquos sonorous voice together with the simple and evocative melody of the Hebrew song would secure a place for his per-formance of ldquoGasirirdquo as one of the most memorable of the past decades

Western classical music has also featured promi-nently in newer Korean pop songs the most recog-nized example being the incorporation of Beethovenrsquos ldquoIch liebe dichrdquo into a hit ballad by lsquo90s star Shin Seung-hoon Another popular lsquo90s singer Lee Hyun-woo turned the melody from the 2nd Movement of ldquoWinterrdquo from Vivaldirsquos Four Seasons into a plain-tive song on the end of love The overseas success of PSYrsquos ldquoGangnam Stylerdquo may be the beginning of a new chapter in Korearsquos his-tory of interaction and exchange with other countries through the medium of culture A key element of the success of ldquoGangnam Stylerdquo in addition to the wel-come received by foreign culture in Korea may very well be the readiness to embrace what is different and value what is good no matter what ldquogoodrdquo sounds like Ultimately the power of culture lies not in the labels of ldquoyoursrdquo or ldquominerdquo but in the ability to bring ldquoyourdquo and ldquomerdquo closer together

By Wi Tack-Whan Adapted and translated by Kwon Jungyun Koreanet Staff Writer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The words from ldquoCheongsan Byeolgokrdquo or ldquoSong of Cheongsanrdquo a traditional Goryeo balladwere incorpo-rated into a Korean remake of the Hebrew love song ldquoErev Shel Shoshanimrdquo

Korean pop singer PSYrsquos ldquoGangnam Stylerdquo music video has been viewed over 133 million times on Youtube since its July release (photo courtesy of YG Entertainment)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Send in your questions to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Why do so many people want things for free I mean I donrsquot mind the buy one-get one free deals or the free samples at Costco but if people want something that they donrsquot have they just try to take it It shows that they have an impure heart as they cannot identify their wrongs and where the line between a friendly exchange and stealing is For example for group projects I always seem to do all the work get an A+ and then everyone gets the same grade I worked so much harder than them ndash why do they get a better grade than they deserve Why is our school system so unfair Student

Dear Student Hopefully this is not happening in every single class and that all of your projects are not group projects If there are many individual projects the people in your group will probably get a much worse grade as you did not help them and your teacher should notice the drop in their grade To prevent your teacher from asking you if you did all the work in your group you could go into class afterschool and suggest a way to self-grade yourselves on participation ndash make sure to frankly put that you put all the work Your group members will never know only the teacher will understand how hard you have been work-ing Ducky Dear Ducky Why do people delete things on Facebook Why do people even post emotionally irked material in the first place If yoursquore going to regret it later please take one breath be-fore you hit enter or send Then later you delete that post and everyone who sees it later tells you and you deny it ever happened In the end I know that only the people who read and accuse you look bad but what do you feel for yourself I donrsquot understand how people can just live with their selves after lying and lying like itrsquos an easy task So spoiled and corrupted Ex-Friend

Dear Ex-Friend One thing about social networking is that a lot of is based on who sees it therefore nothing ever goes away What people read is scarier than what people write The fact that they deny that they ever wrote is very immature of them because it is outright lying but besides this I think that something like this can either be blow way out of proportion or just forgotten If you are extremely mad about this act you can discuss with some of your friends but after a bit ndash hopefully you will get over it as well Ducky

Dear Ducky We have school uniforms and we had to bring many left over uniforms to some places to do a project We have almost a box of shirts and one homeless person came up to me and asked me if I could give one shirt to him as he re-ally needed one Since I was not in charge of the uniforms I couldnrsquot do anything But I was thinking if I were a per-son who was in charge would the person give the uniform shirt to the homeless person or not What do you think Shirt Boxes

Dear Shirt Boxes This is an extremely hard situation as it seems horrible to think of what are the worries behind giving one a school shirt Especially at a school with uniforms many schools have school pride as their students wear specific uniforms If anyone could get these uniforms like the homeless person it may not be taken as a very strong school Although it may sound horrible many percep-tions are what build up private schools and the students who get admitted or attend the school I think that if one were worried about this they could start a clothing drive to gather shirts and other apparel for the homeless Plus shirts may be more comfortable than your school uni-form Ducky

Dear Ducky

My phone stopped working recently so I need to get a new phone I love the iPhone but my father wants me to buy a Samsung phone because I am Korean and he thinks I should buy Samsung if I can What should I do I know I have to buy a Samsung phone but at the same time I want the iPhone Should I buy Samsung phone over Apple phone because I am a KoreanDebater

Dear Debater I think that this is a debate that a lot of people may be going through but I personally donrsquot know where I stand in this Also apparently there are no iPhones in Korea anymore either I think buy your phone purely on com-fort It could be something as simple as the fact that you have a mac so you want an iPhone or vice versa Ducky

Dear Ducky Why are there some people I simply cannot communicate with There are so many people who have a temper and I cannot stand it For example my father has temper so whenever he hears something he cannot stand he sud-denly shouted at the people and got mad One day he left home and came back one week later I donrsquot understand people like my daddy I love him but I hope he can find to manage his anger What can I do to help him I tried to be very nice to my daddy because he is my daddy but sometimes he makes me mad with stupid reasons Oh I canrsquot stand itNo Temper

Dear No Temper People such as your father may not realize his anger and it may be purely out of stress around him In this case talking to your father about your worries may not be a good way to deal with it One of the best ways is for your-self to be cautious around people like such and maybe you could talk to others like your mother and other fam-ily members Ducky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청소년(학생) 기자 모집뉴잉글랜드 한인회보에서는 청소년(학생) 기자를 모집합니다

지역 한인 사회를 위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할 학생들 저희 한인회보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사회 뉴스 소개 학교생활 뉴스 소개 기타 각 분야 (문화 예술 사회 등) 칼럼 등

한인회보 청소년 기자에게는 커뮤니티서비스(봉사활동) 확인서 제공

문의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Page 18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광고

우리의 대통령 우리의 손으로 주보스톤총영사관과 뉴잉글랜드한인회는 2012년 12월 19일 실시되는 제18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재외국민의 선거참여를 위해 재외선거 접수 캠페인을 8주에 걸쳐 실시합니다 뉴잉글랜드지역 재외선거인(영주권자) 및 국외부재자(한국의 주민등록이나 거소신고가 되어있는 자)분들은 빠짐없이 신청하여 뉴잉글랜드 재외국민의 저력을 보여줍시다

재외선거 접수를 희망하시는 국외부재자(한국에 주민등록 또는 거소신고가 된 자)는 하단의 신청서를 오려 여권 사본과 함께 주보스톤총영사관으로 우편접수 해 주시면 접수증을 e-Mail로 보내 드립니다

국외부재자신고서 작성 예

워싱턴 뉴욕 LA 보스턴 SF 시애틀 시카고 애틀란타 호놀룰루 휴스톤

1400명

700명

2100명

3500명

2800명

미주 재외선거접수현황(9월18일 현재)

1601

33473227

127311601231

869 1100

382

683

미국 일본 중국

5000명

10000명

15000명

15031

주요국가 접수현황 (9월18일 현재)

1062211545

보내실 곳 주보스톤총영사관 재외선거 담당자 앞 (Korean Consulate General) 300 Washington St 251 Newton MA 02458 전화문의 617-641-2830

국외부재자들의 편의를 위해 H-Mart (벌링턴)와 한진택배(얼스톤)에서 출장접수를 받고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랍니다

영주권자 국외부재자

보스톤 (영주권자 62 국외부재자 1211)

Page 20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공고

뉴잉글랜드한인회

한인회장 후보등록 공고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 회칙 제2장에 의거한 한인회 선거관리 운영 규정에 따라 제38대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후보자 등록을 받고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사회를 이끌어 갈 제38대 한인회장 후보가 되기를 원하시는 분은 2012년 10월 22일(월요일) 오후 8시까지 등록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38대 회장 후보로 한인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할 수 있고 각 단체와 원할한 유대관계를 가질 수 있으며 주 정부나 미국 각 기관과의 관계에 중추적 역할을 하실 수 있는 유능하신 분들의 많은 등록 바랍니다

1 선거 일정

후보자 등록 마감 2012년 10월 22일 (월요일) 오후 8시 까지

투 표 일 시 2012년 11월 11일 (일요일) 오전 8 ~ 오후 8시

개 표 시 간 투표일 당일 투표 마감 (오후 8시 이후)

투표 및 개표 장소는 추후 발표 예정

2 후보 자격

뉴잉글랜드한인회 정회원으로 선거일 현재 기준 만 30세 이상인 자

선거일 현재 기준 지난 3년간 계속해서 정회원 자격을 유지한 자

미국 영주권 또는 시민권 소지자

금고 이상의 실형을 받지 아니한 자 금치산 선고를 받지 아니한 자

3 후보 등록 서류 (선관위 사무실에 제출)

후보자 입후보 등록 신청서 (선관위 사무실 구비)

정회원 100명 이상의 추천서 (복수 추천 불허)

신원조회 신청서 및 후보자 선거 본부장 사무장 참관인 명단과 사진 2매

피선거권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복사본

공탁금 $5000 (Bank Money Order or Certified Check)

공탁금과 제출한 서류는 반환되지 않습니다 Payable to KSNE정회원의 자격은 본회 영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한국인 및 한국계 미국인 입니다

한인회칙 제 7장 제38 39조에 의거 선거운동은 후보자 등록이 완료된 시점부터 선거일 당일까지 할 수 있습니다후보가 2명 이상일 경우 경선에 의해 당선 됩니다선거는 보통 평등 직접 비밀투표의 원칙에 의거 한인회장 선거관리 운영 규정에 따라 진행 됩니다각종 서류 양식 및 선거관리 운영규정에 관한 열람 문의는 선거관리 위원회에 하시기 바랍니다본 광고는 한인회칙 선거관리 운영규정 제3장 13조에 의거하여 실시됨을 알려 드립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e-mail haninhoebogmailcom)

후보등록 문의 위원장(617-877-6274) 부위원장(978-764-7777 간사(617-851-3084)

2012년 8월 22일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SAT 조급해하지 말고 체계적인 전략을 짜라

미국과 한국에서 SAT 상담을 할 때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ldquoSAT 몇 점이나 올라갈 수 있나rdquo이다 학

생이 정말로 열심히 SAT 공부했다면 많게는 SAT

600점 적어도 200 - 300점 정도 향상되는 것이 보통

이지만 많은 학생이 몇 년간 거의 같은 SAT 점수대

에서 머무르고 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왜 그럴까 SAT시험은 대학 입시 시험이기에 보

다 체계적인 준비와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데 중간

고사나 기말고사 준비하듯 짧은 시간에 해결될 것처

럼 여기는 잘못된 대응과 감정을 제대로 조절 못하

는 십대 성향이 맞물려 있다 이것을 되짚어 보면 답

이 보인다

우선 짧은 시간에 해결하려 마음을 버리고 효과적

인 전략을 세워 계획된 시간표로 꾸준히 준비하는 것

이다 더욱 중요한 지속성이다 한 달 동안 학원 등의

수업을 제외한 공부시간이 90시간이라고 할 때 몰아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매일 규칙적으로 연결이 되어

야 한다 lsquo컨디션이 안 좋아서 친구에게 무슨 일이 생

겨서 내일 많이 하자rsquo라는 생각은 매우 나쁜 영향을

초래하고 그 동안 SAT를 공부했던 시간들을 다시 원

점으로 되돌리는 최악의 상황들을 만들어낸다 그 동

안 많은 비용과 시간들을 들였는데 향상이 없다면 그

동안 학생의 학습태도가 어떠했는지 파악이 될 것이

다 16년 간 학생들을 지도하며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에게 이와 같은 공통점이 보였다 SAT성적을

향상하고 싶은 학생들은 예전 학습태도를 버리고 새

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작하라고 제안하고 싶다

1SAT Critical Reading

학생이 가장 많이 어려워하는 부분이고 실제로

SAT 점수 올리기가 제일 힘든 과목이다 어떤 방법

이 효율적일까 최선의 방법은 단어를 최대한 많이

외우는 것이다 방학 중에 3500개정도의 단어를 모

두 암기한다면 제일 빠르게 결과를 볼 수 있다 이 때

중요한 것은 전날 외운 것들을 누적해서 외우는 방법

을 사용하여 완전히 본인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SAT 단어가 어느 정도 외워진 뒤에 지문의 시대적

배경과 작가의 의도를 파악 한다면 한결 쉽게 풀어지

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650점 이하의 학생은 단어암

기 위주로 문제를 풀어보고 틀린 문제는 단어정리를

다시 해서 외운다면 시간을 단축시키고 보다 효율적

인 성적향상을 이룰 수 있다 SAT 650점 이상의 학

생은 틀린 문제를 가지고 lsquo왜 이건 답이 될 수가 없나rsquo

연구하다 보면 작가의 의도를 이해할 수 있고 난이도

높은 문제의 정확한 답을 찾을 수 있는 능력이 생겨

꿈의 SAT 700점대가 가능해 진다

실제 미국에서 학생들을 가르칠 때 이러한 방식으

로 마무리공부를 시켰는데 많은 학생들이 SAT 700

이상을 받는 쾌거를 올릴 수 있었다 단어암기와 실

전 문제를 적절히 접목시켜 반복 학습하고 오답을 찾

을 수 있는 능력을 키워나가는 것이 핵심이라 할 수

있다 단어암기 시 ldquoTo Kill a Mockingbirdrdquo ldquoJane

Eyrerdquo 등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800점을

받은 학생들을 위주로 조사해 보면 가장 좋았던 책으

로 뽑혀진 책들이니 쉬는 시간이나 여가시간을 이용

하여 몇 번 읽게 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2 SAT Writing

한국 학생들이 미국 학생들 보다 쉽게 SAT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과목이다 문법이란 것은 공부 한 만큼

나오는 것이고 짧은 시간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7

가지의 패턴을 공부하고 실전문제를 푼 뒤에 오답노

트를 정리하여 계속 반복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다 essay부분은 여러 가지 예를 인용하여 적절히 정

리하면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 49가지의 문제를 45

개 이상 맞아야 SAT 700점을 넘어갈 수 있으니 이

부분을 집중 공략해야 한다

3 SAT Math

어렵지 않은 SAT 문제들이지만 고득점이 쉽지 않

다 짧은 시간에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하고 함정문제가

많아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된다 많이 출제된 SAT

문제의 컨셉을 정리한 뒤 SAT 오답노트를 사용하

여 어디에서 실수가 잦은지 알고 어려운 문제들의 유

형을 파악하는 것이 관건이다 우리 SAT 학원의 학

생 중 SAT MATH 800점 만점을 받은 학생은 모두

30초에 한 문제 2분에 3문제 등의 시간적응 훈련을

통해 집중력을 높이는 훈련을 하며 어떠한 상황 속에

굴하지 않고 답을 찾아내는 힘을 길렀더니 좋은 결과

를 얻을 수 있었다

SAT 점수 올리기 위해 여러 가지가 필요하지만 가

장 중요한 것은 어떻게 학생을 관리하고 계획대로 나

아가느냐에 달려 있다 학생 부모님 그리고 선생님

들이 하나 되는 좋은 팀워크를 발휘하여 SAT 목표를

달성하기 바란다

[자료제공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본 자료는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

용한 정보를 발췌하여 에듀웰보스톤에서 제공하는

자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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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2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투자용 부동산 구입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습니다

임대료 상승 등으로 수익성이 올라갈 것으로 기대하

는 투자자들이 앞다퉈 투자용 부동산 구입에 나서고

있습니다 투자용 부동산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

서 부동산 가격은 오르며 귀한 몸 대접을 받고 있고

수익성 부동산에 대한 투자 성패는 수익성이 판가

름합니다 부동산의 수익성을 철저히 따져 본 뒤 구

입에 나서야 실패 확률을 줄입니다 투자용 부동산

의 수익성을 판단하는 몇가지 방법을 알아봅니다

캐시 온 캐시 수익률 (Cash on Cash Return)

임대 수익을 현금 투자분으로 나누어 계산한 비율

이고 재산세 납부 이전의 임대 수익을 부동산 구입

때지불한 현금 다운페이먼트로 나누면 캐시 온 캐시

수익률이 산출됩니다

수익성 부동산의 현금 흐름을 판단하기 위해 사용

되는 비율로 현금 흐름을 중시하는 투자자들이 중

시하는 비율입니다

120만달러짜리 아파트를 구입할 때 현금 30만달

러를 다운페이먼트로 지불하고 나머지는 대출을 통

해 구입하는 경우를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관리비 등 비용을 제외한 아파트의 월 임대 순익이

5000달러일 경우 구입에 따른 캐시 온 캐시 수익

률은 연간 임대 순익 6만달러를 현금 투자분 30만

달러로 나눈 20가 됩니다

가격 대비 임대 수입 (Gross Rent Multiplier

GRM)

부동산 가격을 임대 수입으로 나눠 계산하는 가격

대비 임대 수입(GRM) 방법도 부동산의 가치를 판

단할 때 흔히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가격 대비 임대 수입을 계산하는 방식은 부동산

가격을 연간 총 임대 수익으로 나누기만하면 됩니

다 예를 들어 부동산 가격이 100만달러이고 연간

총 임대 수익이 10만달러라면 가격 대비 임대 수입

은 10이 되고 가격 대비 임대 수입이 높으면 가격

이 비싸거나 임대 수익이 상대적으로 낮음을 의미

합니다

가격 대비 임대 수입은 부동산의 가치를 산출하기

보다는 다른 매물과 시세를 비교하는데 주로 사용

됩니다 가격 대비 임대 수입을 계산할 때 비용 부분

이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적정 수익률을 파악하기는

데는 무리가 따릅니다

그러나 임대 수익이 비슷한 다른 매물에 비해 가

격이 비싸게 책정됐는 지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되고

특히 상가나 사무실 건물보다는 아파트 매물의 가격

을 비교할 때 많이 사용됩니다

자본 환원율 (Capitalizaton Rate)

상업용 부동산 투자성을 판단하는데 가장 많이 사

용되는 방법이 바로 자본 환원율이고 흔히 캡 레이

트라고도 불리는 자본 환원율은 투자 대비 수익률

을 의미합니다

셀러가 제시한 리스팅 가격이 해당 부동산의 수익

과 비교해 적정한 지를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캡 레이트는 연간 순영업 이익(net operating in-

come)을 부동산 가격으로 나누어 계산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100만달러짜리 상가건물의 연간 총 임

대 수익이 약 10만달러이고 관리 비용이 연간 약 1

만달러라면 순영업 이익은 9만달러이고 캡 레이트

는 약 9가 되는 것입니다

순영업 이익은 연간 총 임대수익에서 각종 비용을

제외하는 방식으로 계산하는데 비용 항목에는 감가

상각비와 대출 이자 등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세입

자의 신용도가 높아 안전 자산으로 분류될 경우 일

반적으로 낮은 캡 레이트가 적용됩니다

반면 투자 위험도가 높다고 판단되는 부동산의 경

우 셀러가 높은 캡 레이트를 제시하는 것이 일반적

이고 시중 은행 이자율이 오를 경우 캡 레이트 역시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내부 수익률 (Internal Rate of ReturnIRR)

내부 수익률은 투자로 지출되는 현금의 현재 가치

와 그 투자로 유입되는 미래 현금 유입액의 현재 가

치가 동일하게 되는 수익률을 의미합니다

즉 미래의 현금 수입액이 현재의 투자 가치와 동

일하게 되는 수익률 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투자의

내부 수익률이 9라고 한다면 이것은 투자의 원금

이 건물 보유기간에 계속 9의 복리로 성장하는 자

본의 복리 증가율과 같은 의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서 예로 든 100만달러짜리 상가 건물의 경우를

예로 내부 수익률을 산출해 보겠고 현금 30만달러

를 다운페이먼트로 투자하고 나머지 금액은 대출을

통해 건물을 구입한 것으로 가정하겠습니다

또 해마다 임대료가 약 3씩 인상되고 10년 후 처

분한다고 가정하면 내부 수익률은 약 187가 되고

일반적으로 내부 수익률이 캡 레이트보다 높기 때문

에 부동산 매매 때 두 비율을 함께 검토하면 구입 결

정에 도움이 됩니다

애나정 617-780-1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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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lsquo실질적 수입rsquo 따져보고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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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Spe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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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기 추락사고 일등석 보다

비즈니스석이 생존 확률 더 높아

보스턴언론 싸이 버클리음대 시절 사진 공개싸이 이젠 보스턴까지 점령비행기 꼬리부분의 생존율이 앞쪽보다 40이상 높게 나타나

항공기를 실제로 추락시킨 실험에서 여객기

뒤쪽에 있는 싼 가격의 좌석에 앉는 것이 오히

려 앞쪽에 있는 일등석이나 비즈니스석에 앉는

것보다 생존 확률이 더 높다는 결과가 나타났

지난 16일 선데이타임스에 따르면 영국 민영

방송 채널4와 TV 제조업체 드래곤플라이사가

여객기 추락 시 인체에 가해지는 충격을 알아보

기 위해 멕시코의 소노란 사막에서 진행한 실험

을 통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

연구팀은 사람의 평균 체중만큼의 모래가 담

긴 인형을 실은 189인승 보잉 727 여객기에 카

메라 24대와 센서를 설치하고 추락시켰다

여객기가 적당한 착륙 장소를 찾지 못하고 정

상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하강하는 사고 상황

을 재연했다

이는 여객기 추락 사고의 80

를 차지하는 상황 유형으로

추락 사고 중 승객들이 생존할

확률이 가장 높은 사고 유형이

기도 하다

항공기는 약 600m의 상공에

서 조종사가 탈출한 이후 약 시

속 225의 속도로 바닥에 곤

두박질했다

연구팀은 영상을 분석한 결

과 이 같은 상황에서 약 78의

생존 확률이 있지만 비행기는

조종석을 포함해 앞쪽 11번째

줄 좌석까지 앉은 인형의 머리

부분이 모두 잘려 나갔다

실제 상황이었다면 승객 66

명과 조종석에 있던 승무원들은 즉사했을 것을

의미한다

특히 일등석에 해당하는 앞쪽에서 5번째 줄

까지 좌석에 앉은 승객의 생존 확률은 희박하다

는 것을 밝혀냈다 반면 뒤쪽에 앉은 승객은 비

교적 높은 생존율을 기록했다

한편 전문가들이 지난 1971년부터 미국의 모

든 상업 여객기 사고 데이터를 분석한 다른 연

구에서는 비행기 꼬리 부분의 생존율이 앞쪽보

다 약 40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조종석과 가

까울수록 사망 위험이 크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ldquo실제 상황에서 가장

큰 위협은 추락 후의 폭발과 화재이며 승객들

이 부상으로 탈출이 어려운 상황에서 인명 피해

가 커진다rdquo며 ldquo기내 탑승 위치와 생존 확률과는

직접 연관이 없다rdquo고 주장하고 있다

국내외에서 연일 스포트라이

트를 받고 있는 가수 싸이가 보

스턴 지역의 자랑이 됐다

보스턴 지역 타블로이드 주

간지 lsquo더 보스턴 피닉스rsquo는 9월

싸이가 보스턴 지역 학교 출신

임을 집중 보도했다

특히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 뮤

직비디오 유투브 조회 수 등 인

기를 언급하며 미국 주간지 lsquo

피플rsquo에 소개된 싸이의 학력에

주목했다

매체는 ldquo1977년 12월 태어

난 싸이는 반포 초middot중학교를 졸

업한 뒤 미국 보스턴 대학교와

버클리 음대해서 공부했다 하

지만 아직 졸업은 하지 못한 상

황rdquo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싸이의 버클리 음대

학생증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

다 사진 속 20대의 싸이는 앳

된 모습이다 지금보다 늘씬한

모습이지만 특유의 표정은 변

함이 없다

한편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

은 15일 미국 아이튠즈 TOP

SONGS 차트 1위에 등극했으

며 캐나다 아르헨티나 체코

네덜란드 뉴질랜드 노르웨이

등 18개국의 아이튠즈 차트 1

위를 휩쓰는 쾌거를 이뤘다

Page 24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2012 미국 대선 특집

오바마 우세하나 롬니 아직 해볼만 플로리다 누가 잡느냐에 당락 달려

50여일 남은 미국 대선 판세는

미국 대통령 선거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민주

당과 공화당은 정middot부통령 후보를 공식 지명하고 후보

수락 연설을 듣는 전당대회도 다 치렀다

이제 남은 주요 일정으로는 오는 10월 열리는 세 차

례의 대선 후보 TV토론회와 한 차례의 부통령 후보

토론회가 있을 뿐이다 재선에 도전한 버락 오바마 대

통령과 밋 롬니 공화당 후보는 이 기간에 토론회를 준

비하면서 유세 강행군을 펼쳐야 한다 판세가 우세한

지역은 지키고 열세 지역은 뒤집어야 하기 때문이다

현재 후보지지도는 오바마가 `전당대회 효과rsquo에 힘

입어 롬니를 앞서고 있으나 대부분 오차범위 내 접전

이어서 누구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미 주요 언론매체와 전문가들이 분석한 중간 판세

를 정리해 본다

대통령 선거인 예상 = 미 대선은 주(州)별 직접(국

민)투표에서 이긴 후보가 그 주에 배분된 대통령 선

거인(단)을 모두 차지하는 `승자독식제rsquo로 치러진다

전체 선거인 538명 중 270명을 확보한 후보가 백악

관 주인이 된다

중립적인 정치전문 매체 `리얼클리어폴리틱스

(RCP)rsquo가 후보지지율 등을 토대로 선거인 확보 정도

를 추정한 결과 13일 현재 오바마가 확실 142명

유력 30명 우세 65명 등 237명이었고 롬니가 확

실 76명 유력 58명 우세 57명 등 191명이었다

lt 이하 괄호 안은 배분 선거인 수 gt

민주당 전대(9월3~6일) 전인 8월 말과 비교하면

11middot6 대선 당락을 가를 경합주(州)가 플로리다(29)

오하이오(18) 미시간(16) 노스캐롤라이나(15) 버

지니아(13) 위스콘신(10) 콜로라도(9) 네바다(6)

아이오와(6) 뉴햄프셔(4) 등 10곳(126명)에서 9곳

(110명)으로 1곳이 줄었다

RCP는 최근 지지율 조사에서 오바마가 롬니를 약

6포인트 차로 계속 앞서는 미시간에 배분된 선거

인 16명을 오바마 쪽에 포함했다 롬니는 3주 전과

같다

RCP는 9개 경합주 선거인을 지지율을 근거로 배분

하면 전체 선거인 수는 오바마 332명 롬니 206명이

될 것으로 추산했다

보수 성향의 워싱턴포스트(WP)는 오바마가 선거

인 확보 확실 196명 우세 41명 등 237명이고 롬

니가 확실 170명 우세 36명 등 206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WP가 본 경합주는 RCP 경합주에서 미시간(16)과

노스캐롤라이나(15)를 뺀 8개주(95명)였다 이들 수

치는 공화당 전대(8월27~30일) 전인 지난달 24일

분석치와 같다

확보 예상 선거인 수를 변화시킬 만큼의 지지율 변

화나 선거자금 투입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이 신문은

설명했다

그러나 이들 8개 경합주의 후보지지율(RCP 조사)

을 고려하면 오바마가 선거인 95명 중 82명을 롬니

가 13명(버지니아 1곳)을 추가해 전체 선거인 수가

오바마 319명 롬니 219명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설령 지지율 차가 1포인트 안 되는 버지니아(롬

니 08포인트 우세)와 아이오와(오바마 02포인

트 우세)를 롬니에게 넘겨줘도 전체 선거인 수는 오

바마 313명 롬니 225명으로 역시 오바마 압승이 예

상된다

다만 오바마의 리드 폭이 최대 35포인트에 불과

해 롬니 진영이 대대적인 광고 공세를 펴면 경합주 표

심이 롬니 쪽으로 기울 여지는 아직 남아 있다

그럼에도 오바마가 선거인 237명을 확보한 상황이

라면 경합주 8곳 가운데 지지도가 우세한 플로리다

(29)와 뉴햄프셔(4) 2곳(33)만 이겨도 당선 과반을

확보할 수 있다

또 오바마가 오하이오와 위스콘신(1984년 대선 이

후 공화당 전패)을 잡고 네바다와 아이오와 중 1곳만

건져도 전체 선거인은 271명에 달한다

WP는 오바마가 현재까지는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어 롬니의 뒤집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진보 성향의 뉴욕타임스(NYT)는 오바마가 확

실 185명 우세 52명으로 237명을 롬니가 확실

158명 우세 48명으로 206명을 확보한 것으로 추

산했다 경합주는 WP와 지역middot선거인 수(8곳 95명)가

같다 판세도 3주 전 그대로다

플로리다는 반드시 이겨야= 오바마와 롬니가 절

대 포기할 수 없는 경합주가 있다 바로 플로리다다

선거인 수가 캘리포니아(55)와 텍사스(38)에 이어

뉴욕(29)과 함께 세번째로 많다

같은 경합주인 콜로라도(9) 네바다(6) 아이오와

(6) 뉴햄프셔(4)를 합쳐도 플로리다보다 4명이 부족

하다 노스캐롤라이나(15)를 빼앗겨도 다른 데서 만

회할 수 있지만 플로리다를 내주면 승리는 물 건너간

다는 얘기다

전통적으로 공화당이 우세한 지역이지만 2004년

대선에서는 조지 W 부시(공화)를 2008년엔 오바마

를 택했다 2000년 대선에선 부시와 앨 고어가 재검

표와 대법원 판결까지 간 끝에 부시가 가까스로 이겼

다 표심이 대선 때마다 변해왔음을 알 수 있다

저명한 선거분석가 네이트 실버는 자신의 블로

그에서 플로리다 같은 지역을 `티핑포인트(tipping

point) 주(州)rsquo로 분류한다 티핑포인트란 한번 넘으

면 이전 상태로 되돌릴 수 없는 결정적 순간을 말하

는 것으로 `플로리다에서 지면 끝장난다rsquo는 의미로

사용된다

오바마는 애초 강세 지역으로 꼽은 버지니아 콜로

라도 아이오와 등지에서 롬니에게 앞서거니 뒤서거

니 해왔다 그간 줄곧 우세를 보인 플로리다가 이들

주보다 오바마가 이기기 쉬울 수 있다

그렇더라도 오바마가 플로리다에 집착하는 이유는

또 있다 여기만 잡으면 거의 모든 고민이 사라질 수

있다는 점이다

오바마가 플로리다(29)를 손에 넣고 뉴햄프셔(4)

와 네바다(6) 중 1곳만 지키면 오하이오(18) 위스콘

신(10) 노스캐롤라이나(15) 중 1곳과 버지니아(13)

콜로라도(9) 아이오와(6) 중 1곳을 잃어도 오바마 당

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롬니는 오바마의 플로리다 장악을 무조건

막아야 한다 실버는 롬니에게 플로리다는 `반드시

이겨야 하는 주(must-win state)rsquo로 규정했다

예를 들어 조지아(16)는 공화당 강세 지역으로 `꼭

이겨야 하는 주rsquo가 아니다 롬니가 조지아에서 질 정

도로 열세라면 선거는 하나 마나인 것이다

실버가 지지율 등 각종 자료를 넣어 2만5천번의 모

의실험(시뮬레이션)을 했더니 오바마와 롬니의 (국민

투표) 표차가 1포인트 이하인 접전의 경우가 약 3

천번 나왔다

이를 토대로 티핑포인트 주 12곳 각각에 대해 승

산을 따져보니 롬니가 플로리다에서 패하면 당선 확

률이 2에 불과했다 플로리다의 선거인 29명을 그

나마 대체할 수 있는 지역은 펜실베이니아(20) 정도

인데 여기가 오바마 강세 지역이어서 공략이 쉽지 않

다 롬니에게 플로리다 패배는 사실상 대선 패배를

뜻한다

롬니가 오하이오를 잃으면 당선 확률이 15 버

지니아에서 지면 19 콜로라도를 내주면 28 위

스콘신에서 패하면 37로 어느 경우든 플로리다보

다 높았다

월스트리트저널(WSJ)과 NBC 방송이 지난 9~11

일 공동 조사한 경합주 후보지지도에서 오바마는 롬

니를 플로리다 49 대 44 오하이오 50 대

43 버지니아 49 대 44로 비교적 여유 있게

앞섰다

롬니에게 플로리다는 그냥 이겨야 한다고 상투적

으로 말하는 주가 아니라 무조건 이겨야 하는 주인

것이다

오바마는 플로리다에서 졌을 때 당선 확률이 롬니

의 5배인 10였다 패해도 펜실베이니아에서 상당

부분 만회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곳은 지난 2월 이후

시행된 모든 여론조사에서 오바마가 앞섰다 롬니가

펜실베이니아에 전력투구하지 않는 이유다

오바마가 오하이오를 내줬을 때 당선 확률은 28

로 롬니가 졌을 때보다 2배가량 높았다

리비아 영사관 피습 영향= 지난 11일 리비아 주

재 미국 영사관 피습으로 대사를 포함해 4명의 미국

인이 사망하는 중대 사건이 발생하자 두 후보 캠프는

외교middot안보 변수가 지지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촉각

을 곤두세우고 있다

통상 예기치 않은 외교정책 위기가 터지면 국민

이 단결하려 하기 때문에 아주 짧게는 여론이 현직

대통령에게 유리하게 움직일 수 있으나 시간이 흐르

면 외교middot군사middot경제적인 요인이 더해져 예측하기가 쉽

지 않다

네이트 실버는 자신의 여론조사 분석 웹사이트 lsquo파

이브서티에이트(fivethirtyeight)rsquo에서 만일 다음주

이후 여론조사에서도 오바마가 좋게 평가받는 경우

이를 전당대회 효과의 지속으로 보는 것은 부적절하

다며 영사관 피습에 대한 유권자 반응이 지지율 상승

에 이바지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바마의 외교정책을 비난한 롬니의 피습 사

건 반응과 언론의 부정적인 보도가 최근 일련의 여론

조사에 반영돼 롬니의 지지율이 주춤했을 수 있다며

오바마는 현직 대통령으로서 무슨 반응을 보이든 정

치적 오해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롬니가 좀

더 신중했어야 했다는 것이다

실버는 롬니가 전대(全大)효과를 거의 보지 못한 데

다 전대가 끝난 지 얼마 안 돼 피습 사건이 터져 타이

밍이 안 좋고 외교정책 분야도 현직 대통령(오바마)

이 더 이점을 살릴 수 있다며 ldquo롬니가 울퉁불퉁한 운

동장에서 뛰는 것 같다rdquo고 분석했다

앞으로 1~2주간의 최대 관심은 오바마의 지지율이

더 오를 것인가가 아니라 전대 이후 올라간 그의 지지

율이 피습 사건의 파장을 넘어 대선 때까지 유지될 것

인가에 있다고 실버는 강조했다

갤럽과 라스무센리포츠 등 일부 여론조사에선 오

바마와 롬니의 지지도 격차가 이틀 전보다 1포인트

줄어 전대효과에 의한 오바마 상승세는 한풀 꺾인 것

으로 보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전대효과냐 광고효과냐= 오바마는 민주당 전당대

회가 끝난 지난 6일 이후 발표된 여론조사 대부분에

서 롬니를 따돌리고 있다 통상 전대 후 5~6포인트

지지율이 올라가는 `전대효과rsquo 때문으로 분석됐으나

일각에서는 광고를 쏟아 부었기 때문이 아니냐는 지

적이 나오고 있다

정치광고 분석을 전문으로 하는 웨슬리언 대학의

미디어프로젝트에 따르면 오바마 진영은 지난 8월26

일부터 9월8일까지 2주 동안 콜로라도 오하이오 네

바다 버지니아 등 경합주를 중심으로 정치광고를 지

상파와 케이블 TV에 4만 차례나 내보냈다 롬니 진

영은 1만8천 차례를 틀었다

이번 주 오바마는 전국 지지율에서 롬니를 4~5

포인트 앞서가고 있었는데 이는 민주당 전대 개최 전

과 비교하면 4~7포인트 급등한 것이다

미디어프로젝트는 오바마의 전대 후 지지율 상승이

대대적인 광고 방송 때문일 수도 있다고 봤다

지난 4월25일~9월8일 오바마 진영은 31만5천번

롬니 진영은 30만3천번의 광고를 TV방송에 내보냈

다 롬니 광고의 54는 외곽단체가 돈을 댔지만 오

바마 광고의 90는 선거캠프에서 나왔다

NBC 방송은 광고대행사 자료를 토대로 경합주

13곳에 대한 양당 후보 진영의 TVmiddot라디오 광고비

를 분석한 결과 지난 3월19일부터 지금까지 총 5억7

천500만달러(약 6천479억원)가 지출됐다고 전했다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2012 대한민국 대선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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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새누리

당 박근혜 후보와의 양자 대결에서 오차범위 내 처음

추월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8일 종합편성채널 jTBC가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

얼미터에 의뢰해 17~18일 전국 유권자 1500명을 대

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신뢰도 95 오차 plusmn25

포인트) 결과에 따르면 문 후보의 지지율이 471를

기록하며 박 후보(440)와의 양자대결에서 처음으

로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오차 범위이긴 하지만 문 후보 지지율이 박 후보를

추월한 건 리얼미터가 지난 7월 양자대결 조사를 시

작한 이후 처음으로 컨벤션 효과가 본격화되는 것으

로 풀이된다 문 후보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

대학원장과의 양자대결에서도 449의 지지율을 얻

어 안 원장(323)을 오차범위 밖인 126 포인트

차로 따돌렸다

문 후보는 모든 대선 후보를 대상으로 한 다자

대결에서는 박 후보(386)에 이어 261로 2위에

올랐다 안 원장 지지율은 225였다 문 후보가 다

자 구도에서 안 원장 지지율을 앞선 것은 지난 7월

18~19일 조사 이후 처음이다 당시 문 후보 지지율

은 197로 안 원장(162)을 35 포인트 앞섰지

만 안 원장의 대담집이 출간되고 TV 예능 프로그램

인 힐링캠프가 방송되면서 반토막을 경험했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ldquo박 후보는 과거사 역사인

식 논란이 불거진 이후 확실히 정리하지 못하는 모습

을 보인 것이 부정적 영향을 미쳤고 추석 전에 이를

해소하지 못하면 역전된 지지율이 고착될 수 있다rdquo

고 분석했다

박 후보측은 문 후보가 지난 16일 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선출되면서 안게 된 `컨벤션효과rsquo(정치 이벤

트 뒤 지지율이 오르는 것) 때문이라며 평가절하했지

만 지지율 역전이라는 결과에 놀란 모습이다

한 실무진은 ldquo박 후보도 전당대회에서 후보로 선

출되고 난 뒤 지지율이 10 포인트 가량 뛰었지 않

느냐rdquo며 ldquo이번 결과도 똑같은 컨벤션효과라고 보는

게 공식적 코멘트rdquo라고 말했다

공동 대변인 가운데 한명은 이번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ldquo코멘트할 것이 없다rdquo고 말을 아꼈다

친박(친박근혜)의 한 핵심 기획통은 연합뉴스와

의 통화에서 ldquo문 후보가 앞선 여론조사는 응답률이

낮은 ARS(자동응답전화) 방식으로 적극 지지 의사

층이 응답하기 때문에 야권 지지층이 더 많이 응답

한 것으로 보고 있다rdquo면서 ldquo문 후보가 지지율에서 역

전한 이유는 컨벤션효과와 안철수 퇴조현상 때문rdquo이

라고 분석했다

그는 ldquo문 후보가 친노(親盧)의 전매특허인 `편가

르기ㆍ진영rsquo 행보를 선보이고 있고 국민 다수는 친노

에 대해 무능하고 서민의 피눈물을 흘리게 한 정부라

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국민은 곧 문 후보의 진

면목을 알게 될 것rdquo이라고 평가절하하면서도 더이상

의 언급을 회피했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지난주 박 후보의 `인혁당

발언rsquo을 둘러싼 논란과 전날 불거진 `친박 좌장rsquo 홍사

덕 전 의원의 불법정치자금 수수 의혹이 결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 때문에 이날 홍 전 의원의 탈당 선택으로 정치

적 부담을 덜었다는 관측이 나왔던 박 후보로서는 앞

으로도 적지 않은 부담을 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홍 전 의원의 탈당에도 불구하고 검찰 수사

라는 관문이 남아있고 홍 전 의원의 정치적 위상을

감안할 때 검찰 수사가 마무리되기 전까지 야권의 강

력한 공세가 예상된다는 점은 그같은 관측에 힘을 싣

고 있다

무엇보다 `공평과 정의rsquo를 강조하는 민주당 문재

인 대선후보와 `새정치rsquo를 표방하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이번 사건을 또 하나의 `새

누리식 구태정치rsquo로 몰아붙일 수 있다는 점은 박 후

보측에는 고민되는 대목이다

현기환 전 의원의 공천헌금 의혹에 이어 불법정치

자금과 관련한 사건이 다시 불거지면서 박 후보의 정

치쇄신 이미지도 상당히 퇴색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때문에 박 후보가 정치쇄신특위를 통해 정치자

금과 관련한 획기적 쇄신책을 내놓아 반전을 꾀할 것

이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문재인 후보 대선 양자대결에서 처음으로 박근혜 후보 앞서

박후보측 ldquo컨벤션 효과rdquo 평가절하 속 언급 자제 다자대결에서도 안철수 누르고 2위 부상

[양자대결] 문재인 471 박근혜 440 [3자대결] 박근혜 386 문재인 261 안철수 225

2012 대선 3자대결 대선후보 지지도

386 261 225

2012 대선 양자대결 대선후보 지지도

440471

Page 26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rouble With the Curve (2012) House at the End of the Street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Robert Lorenz 출연 Clint East-wood Amy Adams Justin Timberlake John Goodman Scott Eastwood 장르 드라마 스포츠 개봉 9월 21일

감독 Mark Tonderal 출연 Jennifer Law-rence Elisabeth Shue Krista Bridges Mark Thierot 장르 스링어 서스펜스 호러 개봉 9월 21일

Gus Lobel (Clint Eastwood )

는 지난 수십년간 뛰어나기로 알

려 진 야구 선수 스카우트이다

야구 방망이가 부러진 모양만으

로 도 누가 공을 쳣는지도 알아

맞추는게 그엿다 하지만 뛰어

난 선 수를 보는 눈과 경력마저

도 나이를 이기진 못하는데

점점 늙어 가며 Gus 는 스카

우팅이 예전처럼 쉽지 않다는 것

을 느끼고 자 신의 커리어에 끝

이 온다는 것을 믿고 싶지 않아

한다 그를 도 와 줄 수 있는 사

람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그의 딸 Mickey (Amy Adams

)이다 Gus는 딸의 도움을 원하

지 않는다 Mickey 는 아빠의 반

대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직업을

뒷전으로 미루고 아버지를 따라

선수 스카우트를 위해 노스 캐롤

라이나로 향한다 몇 년간 보

지않고 얘기도 하지도 않았던 부

녀는 처음으로 서 로에게 마음을

털어 놓기 시작한다 서로의 과

거를 이해하고 새 로운 사실들을

알아가며 이 부녀의 관계는 점점

밝아지는데

Sarah (Elisabeth Shue )는 이혼

을 한 후 모든 것을 잊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기 위해 딸 Elissa

(Jennifer Lawrence )와 함께

조 용하고 작은 시골 마을로 이

사하게 된다 그들은 그 시골 마

을에 서 평안하고 여유로운 시간

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평화도 잠

시 이상한 일이 일어나기 시작하

고 이 둘은 마을의 어두운 비밀

을 알게 된다 몇 년 전 Sarah와

Elissa의 옆집에서 사고가 있었

다 옆집의 한 소녀가 부모의 침

대에서 잔인하게 살해 당하고 실

종 이 된 것이다 모든 가족이 사

라지고 단지 소녀의 오빠 Ryan

(Mark Thieriot)만이 살아 남았

다 Sarah 는 딸 Elissa가 이 사건

또는 Ryan 과 어울리는 것을 강

력히 반대하지만 Elissa는 계속

Ryan과 가까워지기만 한다 이

둘의 관계가 깊어질 수록 Ryan

의 집에서 일어난 사건은 더욱 더

이해하기 어려워 진다 마을의 이

상한 사건들과 Ryan은 어떻게 얽

혀 있는 것일까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신지애(24)가 2주 연속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정상에 올랐다

신지애는 16일 영국 리버풀의 로열 리버풀

링크스(파72ㆍ6657야드)에서 열린 시즌 마지

막 메이저대회인 리코 브리티시 여자오픈 4라

운드에서 1타를 잃었지만 최종 합계 9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주 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연

장전 접전끝에 2년 만에 정상에 선 신지애는

2008년 이후 이 대회에서 4년 만에 우승 트로

피를 들어올렸다신지애는 2라운드가 강풍으로

취소되면서 이날 36홀 강행군을 펼쳤다 3라운

드에서 1타를 줄이면서 선전한 신지애는 계속

된 4라운드에선 강풍에 고전을 했다신지애는

1번 홀에서 트리플 보기를 범하는 치명적인 실

수를 범했지만 2번홀과 3번홀(이상 파4)에서

연속 파 세이브를 하면서 마음을 다잡았다 신

지애는 6번홀(파3) 7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

를 사냥하며 경쟁자들을 멀찌감치 따돌렸다

경쟁자인 카리 웹(호주)도 4라운드에선 크게

흔들렸다 웹은 1번홀 더블 보기에 이어 2번홀

과 3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신지애를 좀처

럼 추격하지 못했다이로써 한국 여자골프군단

은 올 4대 메이저대회 중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

피언십(유선영) US여자오픈(최나연) 브리티

시여자오픈까지 3개의 메이저 우승컵을 차지하

면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신지애와 동반플레이를 펼친 박인비(24)는

4타를 잃어 이븐파를 기록해 2위에 자리했다

1라운드 공동 선두에 올랐던 유소연(22)은 3

오버파로 웹과 함께 공동 5위를 차지했다 미

셸 위(23)는 공동 13위(8오버파) 뉴질랜드 동

포 리디아 고(15)는 공동 17위(9오버파)로 선

전했다

미전역을 휩쓸고 있는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 열

풍에 미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

신수선수도 동참했다

인디언스의 추신수선수는 지난 14일 주말 경

기부터 자신이 타석에 등장할때 나오는 경기장

의 음악을 가수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로 바꾸고

lsquoKrsquo팝 열풍을 오하이오주의 클리블랜드에 몰고

왔다

지난 14일 경기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홈구장 프로그레시브필드는 처음으로 톱타자 추

신수 선수가 타석에 들어서자 스코어보드의 전

광판을 통해 싸이가 등장하는 lsquo강남스타일rsquo 뮤직

비디오와 함께 대형 스피커로 싸이의 노래를 내

보냈다 그러자마자 관중들이 하나둘 일어나기

시작 음악에 맞춰 말춤을 추며 추신수 선수를

응원하며 삽시간에 경기장은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공

연장을 보는듯한 열광의 도가니로 변해 버렸다

SPORTS amp ENTERTAIMNENT

신지애 브리티시오픈 우승

추신수 강남스타일로 팬들 사로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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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킹스밀 챔피어십이어 2주 연속 정상 2위 박인비와 9타차

하버드대학교 입학시험 면

접시험장에서 중국 난징(南京)

출신의 17세 소년 류톈이(天

宇)는 면접시험을 시작한지 30

초 만에 면접관들로부터 칭찬

을 들었다 학생이 면접시험장

에서 면접관들에게 보여준 것

은 큐브 맞추기였다

사실 면접관들이 이 난징 출

신의 학생을 합격시키기로 결

정한 것은 그가 큐브를 잘 맞추

어서가 아니다 바로 다른 학생

들과 달랐기 때문이고 그러한

면이 그의 잠재적인 능력을 부

각시켰기 때문이다

면접이 끝나고 나서 나중에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류

톈이 학생은 ldquo큐브 맞추기를

해서 가산점을 얻었다고 확신

할 수 없다 하버드대학에 입학

하려면 큐브 맞추기만 잘해서

는 안 된다rdquo라고 말했다 류톈

이 학생은 고등학교 시절에도

학생회와 같은 활동에 적극적

으로 참여하는 열성적인 학생

이었고 그의 이러한 경력들이

면접관들에게는 매우 긍정적

으로 작용했다

전문가들은 ldquo미국 명문대들

은 재능이 있는 학생들을 좋아

한다 명문대에 입학한 중국 학

생의 사례를 보면 자신만의 개

성을 나타낼 수 있는 재능을 가

지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rdquo라

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또한 ldquo미국의 명

문대들은 각 대학마다 학풍이

다르다 각 대학마다 다른 학풍

을 알아 두고 어떤 학교의 학

풍이 자신의 상황과 부합하는

지 생각해보면 입시 준비를 할

때 도움이 될 것rdquo이라고 조언

했다

큐브 잘 맞추면하버드에 합격한다남들과 다른 비범함이 경쟁력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Page 28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 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대학부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선교무용학과

2 미국 노스케롤라이나에 있는 헨더슨크리스찬대학교 (Henderson C University)와 학점을 교류합니다

3 수시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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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MDiv) 신학석사(ThM) 박사과정(PhD) 평신도신학과정 최고지도자과정

학 장 김수학 목사 PhD(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978)930-6613 E-Mail chongshineducation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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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주요소식

lsquo태극기가 바퀴벌레rsquohellip일 우익 태극기 모독 영상 충격

시위 지켜본 재일 한국인 태극기 모독하는 행위 보고 피가 꺼꾸로 솟았다

일본의 극우파 시위대가 도쿄의 한인타운에서 폭

력적 시위를 자행하는 가운데 최근 태극기를 바퀴벌

레로 묘사하고 이를 짓밟는 동영상이 확산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18일 lsquo글로벌웹진rsquo 뉴스로(wwwnewsrohcom)에

따르면 태극기 모독을 다룬 동영상은 여러 종류로 가

장 충격적인 것은 지난 6월24일 소위 lsquo일한단교공투

위원회rsquo(日韓断交共断委員断)라는 단체가 lsquo일한국교단

절 국민대행진rsquo을 벌이는 장면이다 한국과 일본의

단교를 요구하는 이 단체는 도쿄 신주쿠에서 행진을

끝낸 후 몇몇 시위대가 태극기를 찢고 짓밟는 장면을

여과없이 보여준다

더구나 이 태극기는 건곤감리의 사괘를 바퀴벌레처

럼 그린 충격적인 모습이다 시위대는 바퀴벌레를 발

로 짓이기듯 태극기를 난도질하며 마음껏 조롱하고

있다 일본의 극우파 시민들은 평소 한국인을 곤충에

비유하며 바퀴벌레로 표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장면에선 군복을 입은 남성이 태극기의 태극이 lsquo펩

시콜라rsquo 마크라며 웃어대는 모습이 떠오른다

이 동영상에선 얼마 전 일본 대사관 앞 위안부 소

녀상에 말뚝테러를 감행해 우익 일본인의 영웅()으

로 떠오른 스즈키 노부유키(鈴木伸之)가 연설하는 장

면도 있다 그의 한쪽 손에는 언제나 말뚝이 들려 있

으며 lsquo다케시마(독도의 일본명)는 일본땅rsquo이라는 한

글도 쓰여 있다

또다른 동영상은 7월22일 오사카 덴노쿠에서 우익

시민단체 연합조직인 lsquo일한단교공투위원회 간사이(

關西)지부rsquo가 lsquo일한국교단절국민대행진rsquo을 벌이는 내

용이다

행진을 마치고 집결지인 인근 공원으로 돌아온 시

민들이 역시 lsquo바퀴벌레 사괘rsquo를 그린 태극기를 떼는

모습이 나온다 이어 사회자가 마이크로 ldquo신발이나

기분을 더럽히신 분은 매트를 깔아 놓을 거니까 깨

끗하게 닦고 돌아가 주십시오rdquo하고 어처구니없는 말

을 한다 그러자 많은 사람들이 앞다퉈 나와 마치 바

퀴벌레 밟듯이 태극기를 짓이기기 시작했다 갈기갈

기 찢는것도 모자라 침을 뱉고 짓밟으며 온갖 욕설

을 내뱉는다

상황이 긴박하게 보이는데도 동영상 속의 일본 경

찰들은 시위대를 호위하 듯 따라다니며 적극적으로

저지하지 않고 있다 기가 살대로 산 듯 시위대는 같

은 일본인에게도 위협적인 언사를 하는 등 좌충우돌

이다

이날 행사를 지켜봤다는 한 재일동포는 ldquo시위대가

우리 태극기를 짓밟는 것을 볼 때 울분이 터졌다 그

때는 태극기를 자세히 못 봤는데 이번에 유투브 동영

상에서 사괘를 바퀴벌레로 묘사한 것을 보고 피가 거

꾸로 솟았다rdquo고 분개했다

최근 등장한 극우단체들은 기존의 우익에 비해 훨

씬 호전적이고 흉포하다는 인상을 주고 있다 과거 일

본의 우익은 주로 lsquo일본청년사(日本断年社)rsquo나 lsquo센뿌노

카이(千風の断)rsquo 등 폭력 단체가 운행하는 차량이 확성

기를 튼 채 거리를 활보하는 수준이었다

그러나 지금의 우익들은 시민 운동적 스타일로 현

장을 찾아다니며 과격하게 따지고 마찰을 불사하고

있다 lsquo행동하는 보수rsquo로 스스로를 칭하며 시민그룹

을 표방하지만 표현 방식은 상당히 거칠다

대표적인 우익들은 2006년 7월 결성된 lsquo슈켄카이

(主断断 주권 회복을 지향하는 모임)rsquo를 비롯 2007년

1월 결성된 자이톡카이 2007년 12월 결성된 lsquo니치

고카이(日護断 일본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rsquo 등을 꼽

을 수 있다

이들은 인터넷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연령층도 과

거보다 훨씬 낮아졌다 이런 특징 때문인지 연령층도

높지 않았다 온라인 상에서 활동하는 우익을 lsquo네토

우요(lsquo인터넷 우익rsquo이라는 일어의 약칭)rsquo라고 하는데

ldquo행동하는 보수는 정신 나간 lsquo오다쿠(폐인)rsquordquo 라는 비

난도 받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말도 안 되는 주장은 지속적인 시위

효과로 인해 다른 시민들까지 빠져들게 하는 등 위험

한 징조도 감지되고 있어 향후 한middot일 관계에 상당한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출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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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30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남장 부부김경한 부부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코리아나레스토랑($1000)박석만오토바디($1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

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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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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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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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ETY OF NEW ENG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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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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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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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영호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

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선우 부부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강원($8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영호($8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선우($6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5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하경남 $50 서강석 $50심재승 $200민유선 $100

김학주 $20주보스톤총영사관 $2000코리아나 레스토랑 $1000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경기종목 농구 배구 피구(여성 8인) 족구(4인) 윷놀이(가족) 장기(개인)

참가비 농구 배구 족구 피구 각 $80 4종목 모두 참가시 $300 (우승팀 트로피와 상품 준우승 3위 팀에 트로피 증정) 윷놀이 장기대회 각 $10 (푸짐한 상품 증정)

참가신청 9월19일(수요일)까지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 우편 이메일 신청 후 참가비를 Check나 현금으로 납부하시면 됩니다

Payable to KSNE Address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추석맞이 한인 체육대회 참가신청서

참가 단체명

참가종목 농구 배구 피구 족구 윷놀이 장기대회

참가비 $

연락처

추석맞이 한인체육대회 일시 2012년 9월 22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장소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 MA 02472)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지난 815 광복절 한인체육대회가 우천으로 취소됨에 따라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한인 체육대회를 다시 개최하기로 하였습니다

한가위의 높은 가을 하늘 아래 뉴잉글랜드지역 한인들이 한데 모여 즐겁게 어울릴 수 있는자리를 마련하였으니 많은 단체 및 한인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는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과 어린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중심의다양한 경기도 함께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농구 배구 피구 족구 윷놀이 장기대회 보물찿기 외

Page 14: Sep-19-2012. KSNE. Vol13, No.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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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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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고 동창회 617-928-0015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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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연세대 동문회 617-335-1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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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유경희 헤어 508-768-7675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최지희 헤어 617-818-5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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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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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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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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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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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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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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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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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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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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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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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부동산 800)906-5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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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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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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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756-5744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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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린덴 바버스 781-489-5633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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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ER LUBE 978)858-0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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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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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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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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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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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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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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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6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Technology Changing Lives Africa

Sharing Culture Through Music

This article in the English sec-tion of the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paper will focus on the effect of technol-ogy throughout the world This week the emphasis is on mo-bile phones in Lagos Nigeria Although most readers will be sitting next to their cell phones or have one in the room

with them just in case it buzzes The mobile phone has changed our lives but in Nigeria ndash where landlines were all through state-owned telecoms ndash the cell phone has changed their lives in a greater way Once NITEL the telecoms marketer in Nigeria fell Nigeria is now one of Africarsquos largest cell phone industries with close to 100 million mobile phone lines Although according to the Nigerian Communications Com-mission Nigeria has the largest telecoms market in Africa the continent in general holds similar immense trends From 2000 and 2010 Safaricom a Kenyan mobile phone firm expresses incredible multiplication Over the decade their subscriber base increased by about 500 times In just 2010 Rwandan mobile phone users grew 50 just by country statistics from a regulatory agency Originally catching attention during the revolution the cell phone is now for the internet Itrsquos becoming the PC of Africa Osibo or Opera for Sub-Saharan Africa has noticed an impres-sive jump in users Their browser data shows the real usage of Africans on their mobile phones Even more than computer users Nigerian mobile phone users exceeded desktop users Only in last October these values show a continuous trend upward ndash only for mobile phone users Since then tens of millions of phones are sold in Africa How-ever low-end Nokia phones used to be the only phones sold and not more expensive smart phones Recently actual smart phones have started to hit the market and gaining popularity causing prices to drop making them even more popular Even phones such as the Blackberry have trouble getting back on top in the United States is productive in the developing world more than in Europe and North America Blackberry and Nokia are not the only two companies set on these developing countries Google has 200 million Android phones in Africa that are to be sold but by 2016 they have esti-mated about a billion mobile phones on Africa Itrsquos a necessity Ten years ago it was a luxury ndashnow itrsquos just life

These are a few of the other ways Nigerians use their cell phones 1 Banking Money transfers are done by mobile phones as Africans have started to pay their bills through their cell phones 2 Activism Cell phone connections was able to create a strong resistance therefore mobile phone started to create a unique elec-toral process empowering the people 3 Education They have started using mobile phones instead of expensive desktops and using social networking as a way to get education to more students 4 Entertainment Africans have taken the liberty to create enter-tainment channels with movies on their cell phones Another in-dustry that is catching on is Nigeriarsquos mobile music industry with ringtones and simply music to listen to throughout the day as well 5 Disaster Management As a way to alert for refugee camps and for lost family members to find one another databases have been set to find one another after a disaster 6 Agriculture Farmers with access to weather information market prices and insurance values have created one of the most important changes for farmers There are specific phone applica-tions that can be used on their phones to alert farmers about their animalsrsquo food cycles 7 Health As a lot of medicine in developing countries is not actually the drug that was supposed to have been bought mobile phones can text a database a barcode on the real medicine to make sure what they received was not a counterfeit drug Another role phones play are by finding healthcare providers throughout the area

Eugenia Kim KSNE

The growing international popularity of Korean pop star PSY who became one of the summerrsquos most-talk-ed-about stories since his music video went viral in July has made clear that a culture in motion knows no bounds Language geography and other elements tra-ditionally seen as barriers to transnational exchange have not proven strong enough to inhibit the free flow of different cultural goods especially music In the midst of the Jasmine Revolution that spread through Egypt for example local youths were listen-ing to the latest K-pop hits and enjoying the newest Korean dramas Reports also suggest that throughout North Korea even in rural areas not only music and television but also movies from across the 38th paral-lel are becoming sought-after commodities Accord-ingly despite the likelihood of censure North Korean youths have started to show interest in adopting the hairstyles worn by K-drama stars and even imitating the Seoul dialect Where Korean culture receives a welcome the forms in which the songs or stories are relayed seem to be less important than the messages they carry

Situated between a stretch of ocean and the sprawl-ing Eurasian landmass the Korean Peninsula has long been a site of continuous inflows of diverse cultural influences In the 19th century especially the move to open the country to the outside world and to the tra-jectory of modernization made interaction with out-side cultures a natural and commonplace occurrence From this vibrant exchange between Korea and other countries especially with regards to musical heritage came new unique creations that remain well-loved to this day Among these is ldquoYeongardquo one of the most widely known songs in Korearsquos unofficial national repertoire Featured on soundtracks for recent movies and dra-mas the popular song was a regular favorite among young students out on field trips or camping trips dur-ing the early 1970s True to its title which means love song the songrsquos lyrics portray the wistful longing of a lover waiting for the day that his true love will return to him from across the ocean ldquoFor you alone I will wait for my love I will wait foreverrdquo For generations of Koreans who looked out at a peaceful ocean with the lilting refrain of ldquoYeon-gardquo on their lips the fact that the song has its origins in the popular culture of New Zealand may come as a surprise As the story goes the original version of ldquoYeongardquo better known as the popular Maori folk song ldquoPokarekare Anardquo was sung often among New Zealand soldiers stationed in Korea during the Korean War The melody and its ode to enduring love passed from the soldiers to the Korean people picking up Korean lyrics along the way and quickly become a classic love song Similar stories of cultural influences from outside finding positive and even innovative reception on Ko-rearsquos shores can be found in the background of other lsquo70s hits Diva songstress Lee Eun-harsquos hit ldquoThe Third Daugh-

ter of Choi Jinsardquo is a remake of American soul singer Al Wilsonrsquos ldquoThe Snakerdquo While retaining the heavy beats and rich mix of strings brass and guitar that was characteristic of northern soul as well as Wil-sonrsquos humor Leersquos rendition told a uniquely Korean story of a middling suitor seeking to marry the beauti-ful third daughter of a lower-class official during the Joseon Kingdom (1392-1897) ldquoBanks of the Ohiordquo a folk song first sung in the 19th century and made popular by singers like Johnny Cash and Olivia Newton John was adapted by Ko-rean singer-songwriter Jo Young-nam Entitled ldquoMy Homeland Chungcheong-dordquo the version sung by Jo paints an idyllic picture of the fields thatched cot-tages and relatively quiet lifestyle that awaited a refu-gee family fleeing to Chungcheong-do (Chuncheong Province) during the Korean War While the adapted song pays tribute in its own way to the difficulties overcome by previous generations of Koreans its sto-ry would likely startle those familiar with the murder story recounted in the original English tune In 1977 at the first annual MBC College Musicians Festival Lee Myeong-woo of Chungnam National University debuted with a stirring remake of ldquoErev Shel Shoshanimrdquo or ldquoEvening of Rosesrdquo one of the most famous Hebrew love songs often sung in Jewish weddings Entitled ldquoGasirirdquo the new song incorporat-ed the words from ldquoCheongsan Byeolgokrdquo or ldquoSong of Cheongsanrdquo a traditional ballad first sung during the Goryeo Kingdom (918-1392) Leersquos sonorous voice together with the simple and evocative melody of the Hebrew song would secure a place for his per-formance of ldquoGasirirdquo as one of the most memorable of the past decades

Western classical music has also featured promi-nently in newer Korean pop songs the most recog-nized example being the incorporation of Beethovenrsquos ldquoIch liebe dichrdquo into a hit ballad by lsquo90s star Shin Seung-hoon Another popular lsquo90s singer Lee Hyun-woo turned the melody from the 2nd Movement of ldquoWinterrdquo from Vivaldirsquos Four Seasons into a plain-tive song on the end of love The overseas success of PSYrsquos ldquoGangnam Stylerdquo may be the beginning of a new chapter in Korearsquos his-tory of interaction and exchange with other countries through the medium of culture A key element of the success of ldquoGangnam Stylerdquo in addition to the wel-come received by foreign culture in Korea may very well be the readiness to embrace what is different and value what is good no matter what ldquogoodrdquo sounds like Ultimately the power of culture lies not in the labels of ldquoyoursrdquo or ldquominerdquo but in the ability to bring ldquoyourdquo and ldquomerdquo closer together

By Wi Tack-Whan Adapted and translated by Kwon Jungyun Koreanet Staff Writer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The words from ldquoCheongsan Byeolgokrdquo or ldquoSong of Cheongsanrdquo a traditional Goryeo balladwere incorpo-rated into a Korean remake of the Hebrew love song ldquoErev Shel Shoshanimrdquo

Korean pop singer PSYrsquos ldquoGangnam Stylerdquo music video has been viewed over 133 million times on Youtube since its July release (photo courtesy of YG Entertainment)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Send in your questions to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Why do so many people want things for free I mean I donrsquot mind the buy one-get one free deals or the free samples at Costco but if people want something that they donrsquot have they just try to take it It shows that they have an impure heart as they cannot identify their wrongs and where the line between a friendly exchange and stealing is For example for group projects I always seem to do all the work get an A+ and then everyone gets the same grade I worked so much harder than them ndash why do they get a better grade than they deserve Why is our school system so unfair Student

Dear Student Hopefully this is not happening in every single class and that all of your projects are not group projects If there are many individual projects the people in your group will probably get a much worse grade as you did not help them and your teacher should notice the drop in their grade To prevent your teacher from asking you if you did all the work in your group you could go into class afterschool and suggest a way to self-grade yourselves on participation ndash make sure to frankly put that you put all the work Your group members will never know only the teacher will understand how hard you have been work-ing Ducky Dear Ducky Why do people delete things on Facebook Why do people even post emotionally irked material in the first place If yoursquore going to regret it later please take one breath be-fore you hit enter or send Then later you delete that post and everyone who sees it later tells you and you deny it ever happened In the end I know that only the people who read and accuse you look bad but what do you feel for yourself I donrsquot understand how people can just live with their selves after lying and lying like itrsquos an easy task So spoiled and corrupted Ex-Friend

Dear Ex-Friend One thing about social networking is that a lot of is based on who sees it therefore nothing ever goes away What people read is scarier than what people write The fact that they deny that they ever wrote is very immature of them because it is outright lying but besides this I think that something like this can either be blow way out of proportion or just forgotten If you are extremely mad about this act you can discuss with some of your friends but after a bit ndash hopefully you will get over it as well Ducky

Dear Ducky We have school uniforms and we had to bring many left over uniforms to some places to do a project We have almost a box of shirts and one homeless person came up to me and asked me if I could give one shirt to him as he re-ally needed one Since I was not in charge of the uniforms I couldnrsquot do anything But I was thinking if I were a per-son who was in charge would the person give the uniform shirt to the homeless person or not What do you think Shirt Boxes

Dear Shirt Boxes This is an extremely hard situation as it seems horrible to think of what are the worries behind giving one a school shirt Especially at a school with uniforms many schools have school pride as their students wear specific uniforms If anyone could get these uniforms like the homeless person it may not be taken as a very strong school Although it may sound horrible many percep-tions are what build up private schools and the students who get admitted or attend the school I think that if one were worried about this they could start a clothing drive to gather shirts and other apparel for the homeless Plus shirts may be more comfortable than your school uni-form Ducky

Dear Ducky

My phone stopped working recently so I need to get a new phone I love the iPhone but my father wants me to buy a Samsung phone because I am Korean and he thinks I should buy Samsung if I can What should I do I know I have to buy a Samsung phone but at the same time I want the iPhone Should I buy Samsung phone over Apple phone because I am a KoreanDebater

Dear Debater I think that this is a debate that a lot of people may be going through but I personally donrsquot know where I stand in this Also apparently there are no iPhones in Korea anymore either I think buy your phone purely on com-fort It could be something as simple as the fact that you have a mac so you want an iPhone or vice versa Ducky

Dear Ducky Why are there some people I simply cannot communicate with There are so many people who have a temper and I cannot stand it For example my father has temper so whenever he hears something he cannot stand he sud-denly shouted at the people and got mad One day he left home and came back one week later I donrsquot understand people like my daddy I love him but I hope he can find to manage his anger What can I do to help him I tried to be very nice to my daddy because he is my daddy but sometimes he makes me mad with stupid reasons Oh I canrsquot stand itNo Temper

Dear No Temper People such as your father may not realize his anger and it may be purely out of stress around him In this case talking to your father about your worries may not be a good way to deal with it One of the best ways is for your-self to be cautious around people like such and maybe you could talk to others like your mother and other fam-ily members Duc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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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8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광고

우리의 대통령 우리의 손으로 주보스톤총영사관과 뉴잉글랜드한인회는 2012년 12월 19일 실시되는 제18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재외국민의 선거참여를 위해 재외선거 접수 캠페인을 8주에 걸쳐 실시합니다 뉴잉글랜드지역 재외선거인(영주권자) 및 국외부재자(한국의 주민등록이나 거소신고가 되어있는 자)분들은 빠짐없이 신청하여 뉴잉글랜드 재외국민의 저력을 보여줍시다

재외선거 접수를 희망하시는 국외부재자(한국에 주민등록 또는 거소신고가 된 자)는 하단의 신청서를 오려 여권 사본과 함께 주보스톤총영사관으로 우편접수 해 주시면 접수증을 e-Mail로 보내 드립니다

국외부재자신고서 작성 예

워싱턴 뉴욕 LA 보스턴 SF 시애틀 시카고 애틀란타 호놀룰루 휴스톤

1400명

700명

2100명

3500명

2800명

미주 재외선거접수현황(9월18일 현재)

1601

33473227

127311601231

869 1100

382

683

미국 일본 중국

5000명

10000명

15000명

15031

주요국가 접수현황 (9월18일 현재)

1062211545

보내실 곳 주보스톤총영사관 재외선거 담당자 앞 (Korean Consulate General) 300 Washington St 251 Newton MA 02458 전화문의 617-641-2830

국외부재자들의 편의를 위해 H-Mart (벌링턴)와 한진택배(얼스톤)에서 출장접수를 받고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랍니다

영주권자 국외부재자

보스톤 (영주권자 62 국외부재자 1211)

Page 20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공고

뉴잉글랜드한인회

한인회장 후보등록 공고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 회칙 제2장에 의거한 한인회 선거관리 운영 규정에 따라 제38대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후보자 등록을 받고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사회를 이끌어 갈 제38대 한인회장 후보가 되기를 원하시는 분은 2012년 10월 22일(월요일) 오후 8시까지 등록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38대 회장 후보로 한인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할 수 있고 각 단체와 원할한 유대관계를 가질 수 있으며 주 정부나 미국 각 기관과의 관계에 중추적 역할을 하실 수 있는 유능하신 분들의 많은 등록 바랍니다

1 선거 일정

후보자 등록 마감 2012년 10월 22일 (월요일) 오후 8시 까지

투 표 일 시 2012년 11월 11일 (일요일) 오전 8 ~ 오후 8시

개 표 시 간 투표일 당일 투표 마감 (오후 8시 이후)

투표 및 개표 장소는 추후 발표 예정

2 후보 자격

뉴잉글랜드한인회 정회원으로 선거일 현재 기준 만 30세 이상인 자

선거일 현재 기준 지난 3년간 계속해서 정회원 자격을 유지한 자

미국 영주권 또는 시민권 소지자

금고 이상의 실형을 받지 아니한 자 금치산 선고를 받지 아니한 자

3 후보 등록 서류 (선관위 사무실에 제출)

후보자 입후보 등록 신청서 (선관위 사무실 구비)

정회원 100명 이상의 추천서 (복수 추천 불허)

신원조회 신청서 및 후보자 선거 본부장 사무장 참관인 명단과 사진 2매

피선거권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복사본

공탁금 $5000 (Bank Money Order or Certified Check)

공탁금과 제출한 서류는 반환되지 않습니다 Payable to KSNE정회원의 자격은 본회 영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한국인 및 한국계 미국인 입니다

한인회칙 제 7장 제38 39조에 의거 선거운동은 후보자 등록이 완료된 시점부터 선거일 당일까지 할 수 있습니다후보가 2명 이상일 경우 경선에 의해 당선 됩니다선거는 보통 평등 직접 비밀투표의 원칙에 의거 한인회장 선거관리 운영 규정에 따라 진행 됩니다각종 서류 양식 및 선거관리 운영규정에 관한 열람 문의는 선거관리 위원회에 하시기 바랍니다본 광고는 한인회칙 선거관리 운영규정 제3장 13조에 의거하여 실시됨을 알려 드립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e-mail haninhoebogmailcom)

후보등록 문의 위원장(617-877-6274) 부위원장(978-764-7777 간사(617-851-3084)

2012년 8월 22일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SAT 조급해하지 말고 체계적인 전략을 짜라

미국과 한국에서 SAT 상담을 할 때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ldquoSAT 몇 점이나 올라갈 수 있나rdquo이다 학

생이 정말로 열심히 SAT 공부했다면 많게는 SAT

600점 적어도 200 - 300점 정도 향상되는 것이 보통

이지만 많은 학생이 몇 년간 거의 같은 SAT 점수대

에서 머무르고 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왜 그럴까 SAT시험은 대학 입시 시험이기에 보

다 체계적인 준비와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데 중간

고사나 기말고사 준비하듯 짧은 시간에 해결될 것처

럼 여기는 잘못된 대응과 감정을 제대로 조절 못하

는 십대 성향이 맞물려 있다 이것을 되짚어 보면 답

이 보인다

우선 짧은 시간에 해결하려 마음을 버리고 효과적

인 전략을 세워 계획된 시간표로 꾸준히 준비하는 것

이다 더욱 중요한 지속성이다 한 달 동안 학원 등의

수업을 제외한 공부시간이 90시간이라고 할 때 몰아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매일 규칙적으로 연결이 되어

야 한다 lsquo컨디션이 안 좋아서 친구에게 무슨 일이 생

겨서 내일 많이 하자rsquo라는 생각은 매우 나쁜 영향을

초래하고 그 동안 SAT를 공부했던 시간들을 다시 원

점으로 되돌리는 최악의 상황들을 만들어낸다 그 동

안 많은 비용과 시간들을 들였는데 향상이 없다면 그

동안 학생의 학습태도가 어떠했는지 파악이 될 것이

다 16년 간 학생들을 지도하며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에게 이와 같은 공통점이 보였다 SAT성적을

향상하고 싶은 학생들은 예전 학습태도를 버리고 새

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작하라고 제안하고 싶다

1SAT Critical Reading

학생이 가장 많이 어려워하는 부분이고 실제로

SAT 점수 올리기가 제일 힘든 과목이다 어떤 방법

이 효율적일까 최선의 방법은 단어를 최대한 많이

외우는 것이다 방학 중에 3500개정도의 단어를 모

두 암기한다면 제일 빠르게 결과를 볼 수 있다 이 때

중요한 것은 전날 외운 것들을 누적해서 외우는 방법

을 사용하여 완전히 본인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SAT 단어가 어느 정도 외워진 뒤에 지문의 시대적

배경과 작가의 의도를 파악 한다면 한결 쉽게 풀어지

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650점 이하의 학생은 단어암

기 위주로 문제를 풀어보고 틀린 문제는 단어정리를

다시 해서 외운다면 시간을 단축시키고 보다 효율적

인 성적향상을 이룰 수 있다 SAT 650점 이상의 학

생은 틀린 문제를 가지고 lsquo왜 이건 답이 될 수가 없나rsquo

연구하다 보면 작가의 의도를 이해할 수 있고 난이도

높은 문제의 정확한 답을 찾을 수 있는 능력이 생겨

꿈의 SAT 700점대가 가능해 진다

실제 미국에서 학생들을 가르칠 때 이러한 방식으

로 마무리공부를 시켰는데 많은 학생들이 SAT 700

이상을 받는 쾌거를 올릴 수 있었다 단어암기와 실

전 문제를 적절히 접목시켜 반복 학습하고 오답을 찾

을 수 있는 능력을 키워나가는 것이 핵심이라 할 수

있다 단어암기 시 ldquoTo Kill a Mockingbirdrdquo ldquoJane

Eyrerdquo 등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800점을

받은 학생들을 위주로 조사해 보면 가장 좋았던 책으

로 뽑혀진 책들이니 쉬는 시간이나 여가시간을 이용

하여 몇 번 읽게 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2 SAT Writing

한국 학생들이 미국 학생들 보다 쉽게 SAT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과목이다 문법이란 것은 공부 한 만큼

나오는 것이고 짧은 시간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7

가지의 패턴을 공부하고 실전문제를 푼 뒤에 오답노

트를 정리하여 계속 반복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다 essay부분은 여러 가지 예를 인용하여 적절히 정

리하면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 49가지의 문제를 45

개 이상 맞아야 SAT 700점을 넘어갈 수 있으니 이

부분을 집중 공략해야 한다

3 SAT Math

어렵지 않은 SAT 문제들이지만 고득점이 쉽지 않

다 짧은 시간에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하고 함정문제가

많아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된다 많이 출제된 SAT

문제의 컨셉을 정리한 뒤 SAT 오답노트를 사용하

여 어디에서 실수가 잦은지 알고 어려운 문제들의 유

형을 파악하는 것이 관건이다 우리 SAT 학원의 학

생 중 SAT MATH 800점 만점을 받은 학생은 모두

30초에 한 문제 2분에 3문제 등의 시간적응 훈련을

통해 집중력을 높이는 훈련을 하며 어떠한 상황 속에

굴하지 않고 답을 찾아내는 힘을 길렀더니 좋은 결과

를 얻을 수 있었다

SAT 점수 올리기 위해 여러 가지가 필요하지만 가

장 중요한 것은 어떻게 학생을 관리하고 계획대로 나

아가느냐에 달려 있다 학생 부모님 그리고 선생님

들이 하나 되는 좋은 팀워크를 발휘하여 SAT 목표를

달성하기 바란다

[자료제공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본 자료는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

용한 정보를 발췌하여 에듀웰보스톤에서 제공하는

자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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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2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투자용 부동산 구입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습니다

임대료 상승 등으로 수익성이 올라갈 것으로 기대하

는 투자자들이 앞다퉈 투자용 부동산 구입에 나서고

있습니다 투자용 부동산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

서 부동산 가격은 오르며 귀한 몸 대접을 받고 있고

수익성 부동산에 대한 투자 성패는 수익성이 판가

름합니다 부동산의 수익성을 철저히 따져 본 뒤 구

입에 나서야 실패 확률을 줄입니다 투자용 부동산

의 수익성을 판단하는 몇가지 방법을 알아봅니다

캐시 온 캐시 수익률 (Cash on Cash Return)

임대 수익을 현금 투자분으로 나누어 계산한 비율

이고 재산세 납부 이전의 임대 수익을 부동산 구입

때지불한 현금 다운페이먼트로 나누면 캐시 온 캐시

수익률이 산출됩니다

수익성 부동산의 현금 흐름을 판단하기 위해 사용

되는 비율로 현금 흐름을 중시하는 투자자들이 중

시하는 비율입니다

120만달러짜리 아파트를 구입할 때 현금 30만달

러를 다운페이먼트로 지불하고 나머지는 대출을 통

해 구입하는 경우를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관리비 등 비용을 제외한 아파트의 월 임대 순익이

5000달러일 경우 구입에 따른 캐시 온 캐시 수익

률은 연간 임대 순익 6만달러를 현금 투자분 30만

달러로 나눈 20가 됩니다

가격 대비 임대 수입 (Gross Rent Multiplier

GRM)

부동산 가격을 임대 수입으로 나눠 계산하는 가격

대비 임대 수입(GRM) 방법도 부동산의 가치를 판

단할 때 흔히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가격 대비 임대 수입을 계산하는 방식은 부동산

가격을 연간 총 임대 수익으로 나누기만하면 됩니

다 예를 들어 부동산 가격이 100만달러이고 연간

총 임대 수익이 10만달러라면 가격 대비 임대 수입

은 10이 되고 가격 대비 임대 수입이 높으면 가격

이 비싸거나 임대 수익이 상대적으로 낮음을 의미

합니다

가격 대비 임대 수입은 부동산의 가치를 산출하기

보다는 다른 매물과 시세를 비교하는데 주로 사용

됩니다 가격 대비 임대 수입을 계산할 때 비용 부분

이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적정 수익률을 파악하기는

데는 무리가 따릅니다

그러나 임대 수익이 비슷한 다른 매물에 비해 가

격이 비싸게 책정됐는 지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되고

특히 상가나 사무실 건물보다는 아파트 매물의 가격

을 비교할 때 많이 사용됩니다

자본 환원율 (Capitalizaton Rate)

상업용 부동산 투자성을 판단하는데 가장 많이 사

용되는 방법이 바로 자본 환원율이고 흔히 캡 레이

트라고도 불리는 자본 환원율은 투자 대비 수익률

을 의미합니다

셀러가 제시한 리스팅 가격이 해당 부동산의 수익

과 비교해 적정한 지를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캡 레이트는 연간 순영업 이익(net operating in-

come)을 부동산 가격으로 나누어 계산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100만달러짜리 상가건물의 연간 총 임

대 수익이 약 10만달러이고 관리 비용이 연간 약 1

만달러라면 순영업 이익은 9만달러이고 캡 레이트

는 약 9가 되는 것입니다

순영업 이익은 연간 총 임대수익에서 각종 비용을

제외하는 방식으로 계산하는데 비용 항목에는 감가

상각비와 대출 이자 등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세입

자의 신용도가 높아 안전 자산으로 분류될 경우 일

반적으로 낮은 캡 레이트가 적용됩니다

반면 투자 위험도가 높다고 판단되는 부동산의 경

우 셀러가 높은 캡 레이트를 제시하는 것이 일반적

이고 시중 은행 이자율이 오를 경우 캡 레이트 역시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내부 수익률 (Internal Rate of ReturnIRR)

내부 수익률은 투자로 지출되는 현금의 현재 가치

와 그 투자로 유입되는 미래 현금 유입액의 현재 가

치가 동일하게 되는 수익률을 의미합니다

즉 미래의 현금 수입액이 현재의 투자 가치와 동

일하게 되는 수익률 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투자의

내부 수익률이 9라고 한다면 이것은 투자의 원금

이 건물 보유기간에 계속 9의 복리로 성장하는 자

본의 복리 증가율과 같은 의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서 예로 든 100만달러짜리 상가 건물의 경우를

예로 내부 수익률을 산출해 보겠고 현금 30만달러

를 다운페이먼트로 투자하고 나머지 금액은 대출을

통해 건물을 구입한 것으로 가정하겠습니다

또 해마다 임대료가 약 3씩 인상되고 10년 후 처

분한다고 가정하면 내부 수익률은 약 187가 되고

일반적으로 내부 수익률이 캡 레이트보다 높기 때문

에 부동산 매매 때 두 비율을 함께 검토하면 구입 결

정에 도움이 됩니다

애나정 617-780-1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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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lsquo실질적 수입rsquo 따져보고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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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Spe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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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기 추락사고 일등석 보다

비즈니스석이 생존 확률 더 높아

보스턴언론 싸이 버클리음대 시절 사진 공개싸이 이젠 보스턴까지 점령비행기 꼬리부분의 생존율이 앞쪽보다 40이상 높게 나타나

항공기를 실제로 추락시킨 실험에서 여객기

뒤쪽에 있는 싼 가격의 좌석에 앉는 것이 오히

려 앞쪽에 있는 일등석이나 비즈니스석에 앉는

것보다 생존 확률이 더 높다는 결과가 나타났

지난 16일 선데이타임스에 따르면 영국 민영

방송 채널4와 TV 제조업체 드래곤플라이사가

여객기 추락 시 인체에 가해지는 충격을 알아보

기 위해 멕시코의 소노란 사막에서 진행한 실험

을 통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

연구팀은 사람의 평균 체중만큼의 모래가 담

긴 인형을 실은 189인승 보잉 727 여객기에 카

메라 24대와 센서를 설치하고 추락시켰다

여객기가 적당한 착륙 장소를 찾지 못하고 정

상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하강하는 사고 상황

을 재연했다

이는 여객기 추락 사고의 80

를 차지하는 상황 유형으로

추락 사고 중 승객들이 생존할

확률이 가장 높은 사고 유형이

기도 하다

항공기는 약 600m의 상공에

서 조종사가 탈출한 이후 약 시

속 225의 속도로 바닥에 곤

두박질했다

연구팀은 영상을 분석한 결

과 이 같은 상황에서 약 78의

생존 확률이 있지만 비행기는

조종석을 포함해 앞쪽 11번째

줄 좌석까지 앉은 인형의 머리

부분이 모두 잘려 나갔다

실제 상황이었다면 승객 66

명과 조종석에 있던 승무원들은 즉사했을 것을

의미한다

특히 일등석에 해당하는 앞쪽에서 5번째 줄

까지 좌석에 앉은 승객의 생존 확률은 희박하다

는 것을 밝혀냈다 반면 뒤쪽에 앉은 승객은 비

교적 높은 생존율을 기록했다

한편 전문가들이 지난 1971년부터 미국의 모

든 상업 여객기 사고 데이터를 분석한 다른 연

구에서는 비행기 꼬리 부분의 생존율이 앞쪽보

다 약 40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조종석과 가

까울수록 사망 위험이 크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ldquo실제 상황에서 가장

큰 위협은 추락 후의 폭발과 화재이며 승객들

이 부상으로 탈출이 어려운 상황에서 인명 피해

가 커진다rdquo며 ldquo기내 탑승 위치와 생존 확률과는

직접 연관이 없다rdquo고 주장하고 있다

국내외에서 연일 스포트라이

트를 받고 있는 가수 싸이가 보

스턴 지역의 자랑이 됐다

보스턴 지역 타블로이드 주

간지 lsquo더 보스턴 피닉스rsquo는 9월

싸이가 보스턴 지역 학교 출신

임을 집중 보도했다

특히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 뮤

직비디오 유투브 조회 수 등 인

기를 언급하며 미국 주간지 lsquo

피플rsquo에 소개된 싸이의 학력에

주목했다

매체는 ldquo1977년 12월 태어

난 싸이는 반포 초middot중학교를 졸

업한 뒤 미국 보스턴 대학교와

버클리 음대해서 공부했다 하

지만 아직 졸업은 하지 못한 상

황rdquo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싸이의 버클리 음대

학생증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

다 사진 속 20대의 싸이는 앳

된 모습이다 지금보다 늘씬한

모습이지만 특유의 표정은 변

함이 없다

한편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

은 15일 미국 아이튠즈 TOP

SONGS 차트 1위에 등극했으

며 캐나다 아르헨티나 체코

네덜란드 뉴질랜드 노르웨이

등 18개국의 아이튠즈 차트 1

위를 휩쓰는 쾌거를 이뤘다

Page 24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2012 미국 대선 특집

오바마 우세하나 롬니 아직 해볼만 플로리다 누가 잡느냐에 당락 달려

50여일 남은 미국 대선 판세는

미국 대통령 선거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민주

당과 공화당은 정middot부통령 후보를 공식 지명하고 후보

수락 연설을 듣는 전당대회도 다 치렀다

이제 남은 주요 일정으로는 오는 10월 열리는 세 차

례의 대선 후보 TV토론회와 한 차례의 부통령 후보

토론회가 있을 뿐이다 재선에 도전한 버락 오바마 대

통령과 밋 롬니 공화당 후보는 이 기간에 토론회를 준

비하면서 유세 강행군을 펼쳐야 한다 판세가 우세한

지역은 지키고 열세 지역은 뒤집어야 하기 때문이다

현재 후보지지도는 오바마가 `전당대회 효과rsquo에 힘

입어 롬니를 앞서고 있으나 대부분 오차범위 내 접전

이어서 누구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미 주요 언론매체와 전문가들이 분석한 중간 판세

를 정리해 본다

대통령 선거인 예상 = 미 대선은 주(州)별 직접(국

민)투표에서 이긴 후보가 그 주에 배분된 대통령 선

거인(단)을 모두 차지하는 `승자독식제rsquo로 치러진다

전체 선거인 538명 중 270명을 확보한 후보가 백악

관 주인이 된다

중립적인 정치전문 매체 `리얼클리어폴리틱스

(RCP)rsquo가 후보지지율 등을 토대로 선거인 확보 정도

를 추정한 결과 13일 현재 오바마가 확실 142명

유력 30명 우세 65명 등 237명이었고 롬니가 확

실 76명 유력 58명 우세 57명 등 191명이었다

lt 이하 괄호 안은 배분 선거인 수 gt

민주당 전대(9월3~6일) 전인 8월 말과 비교하면

11middot6 대선 당락을 가를 경합주(州)가 플로리다(29)

오하이오(18) 미시간(16) 노스캐롤라이나(15) 버

지니아(13) 위스콘신(10) 콜로라도(9) 네바다(6)

아이오와(6) 뉴햄프셔(4) 등 10곳(126명)에서 9곳

(110명)으로 1곳이 줄었다

RCP는 최근 지지율 조사에서 오바마가 롬니를 약

6포인트 차로 계속 앞서는 미시간에 배분된 선거

인 16명을 오바마 쪽에 포함했다 롬니는 3주 전과

같다

RCP는 9개 경합주 선거인을 지지율을 근거로 배분

하면 전체 선거인 수는 오바마 332명 롬니 206명이

될 것으로 추산했다

보수 성향의 워싱턴포스트(WP)는 오바마가 선거

인 확보 확실 196명 우세 41명 등 237명이고 롬

니가 확실 170명 우세 36명 등 206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WP가 본 경합주는 RCP 경합주에서 미시간(16)과

노스캐롤라이나(15)를 뺀 8개주(95명)였다 이들 수

치는 공화당 전대(8월27~30일) 전인 지난달 24일

분석치와 같다

확보 예상 선거인 수를 변화시킬 만큼의 지지율 변

화나 선거자금 투입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이 신문은

설명했다

그러나 이들 8개 경합주의 후보지지율(RCP 조사)

을 고려하면 오바마가 선거인 95명 중 82명을 롬니

가 13명(버지니아 1곳)을 추가해 전체 선거인 수가

오바마 319명 롬니 219명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설령 지지율 차가 1포인트 안 되는 버지니아(롬

니 08포인트 우세)와 아이오와(오바마 02포인

트 우세)를 롬니에게 넘겨줘도 전체 선거인 수는 오

바마 313명 롬니 225명으로 역시 오바마 압승이 예

상된다

다만 오바마의 리드 폭이 최대 35포인트에 불과

해 롬니 진영이 대대적인 광고 공세를 펴면 경합주 표

심이 롬니 쪽으로 기울 여지는 아직 남아 있다

그럼에도 오바마가 선거인 237명을 확보한 상황이

라면 경합주 8곳 가운데 지지도가 우세한 플로리다

(29)와 뉴햄프셔(4) 2곳(33)만 이겨도 당선 과반을

확보할 수 있다

또 오바마가 오하이오와 위스콘신(1984년 대선 이

후 공화당 전패)을 잡고 네바다와 아이오와 중 1곳만

건져도 전체 선거인은 271명에 달한다

WP는 오바마가 현재까지는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어 롬니의 뒤집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진보 성향의 뉴욕타임스(NYT)는 오바마가 확

실 185명 우세 52명으로 237명을 롬니가 확실

158명 우세 48명으로 206명을 확보한 것으로 추

산했다 경합주는 WP와 지역middot선거인 수(8곳 95명)가

같다 판세도 3주 전 그대로다

플로리다는 반드시 이겨야= 오바마와 롬니가 절

대 포기할 수 없는 경합주가 있다 바로 플로리다다

선거인 수가 캘리포니아(55)와 텍사스(38)에 이어

뉴욕(29)과 함께 세번째로 많다

같은 경합주인 콜로라도(9) 네바다(6) 아이오와

(6) 뉴햄프셔(4)를 합쳐도 플로리다보다 4명이 부족

하다 노스캐롤라이나(15)를 빼앗겨도 다른 데서 만

회할 수 있지만 플로리다를 내주면 승리는 물 건너간

다는 얘기다

전통적으로 공화당이 우세한 지역이지만 2004년

대선에서는 조지 W 부시(공화)를 2008년엔 오바마

를 택했다 2000년 대선에선 부시와 앨 고어가 재검

표와 대법원 판결까지 간 끝에 부시가 가까스로 이겼

다 표심이 대선 때마다 변해왔음을 알 수 있다

저명한 선거분석가 네이트 실버는 자신의 블로

그에서 플로리다 같은 지역을 `티핑포인트(tipping

point) 주(州)rsquo로 분류한다 티핑포인트란 한번 넘으

면 이전 상태로 되돌릴 수 없는 결정적 순간을 말하

는 것으로 `플로리다에서 지면 끝장난다rsquo는 의미로

사용된다

오바마는 애초 강세 지역으로 꼽은 버지니아 콜로

라도 아이오와 등지에서 롬니에게 앞서거니 뒤서거

니 해왔다 그간 줄곧 우세를 보인 플로리다가 이들

주보다 오바마가 이기기 쉬울 수 있다

그렇더라도 오바마가 플로리다에 집착하는 이유는

또 있다 여기만 잡으면 거의 모든 고민이 사라질 수

있다는 점이다

오바마가 플로리다(29)를 손에 넣고 뉴햄프셔(4)

와 네바다(6) 중 1곳만 지키면 오하이오(18) 위스콘

신(10) 노스캐롤라이나(15) 중 1곳과 버지니아(13)

콜로라도(9) 아이오와(6) 중 1곳을 잃어도 오바마 당

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롬니는 오바마의 플로리다 장악을 무조건

막아야 한다 실버는 롬니에게 플로리다는 `반드시

이겨야 하는 주(must-win state)rsquo로 규정했다

예를 들어 조지아(16)는 공화당 강세 지역으로 `꼭

이겨야 하는 주rsquo가 아니다 롬니가 조지아에서 질 정

도로 열세라면 선거는 하나 마나인 것이다

실버가 지지율 등 각종 자료를 넣어 2만5천번의 모

의실험(시뮬레이션)을 했더니 오바마와 롬니의 (국민

투표) 표차가 1포인트 이하인 접전의 경우가 약 3

천번 나왔다

이를 토대로 티핑포인트 주 12곳 각각에 대해 승

산을 따져보니 롬니가 플로리다에서 패하면 당선 확

률이 2에 불과했다 플로리다의 선거인 29명을 그

나마 대체할 수 있는 지역은 펜실베이니아(20) 정도

인데 여기가 오바마 강세 지역이어서 공략이 쉽지 않

다 롬니에게 플로리다 패배는 사실상 대선 패배를

뜻한다

롬니가 오하이오를 잃으면 당선 확률이 15 버

지니아에서 지면 19 콜로라도를 내주면 28 위

스콘신에서 패하면 37로 어느 경우든 플로리다보

다 높았다

월스트리트저널(WSJ)과 NBC 방송이 지난 9~11

일 공동 조사한 경합주 후보지지도에서 오바마는 롬

니를 플로리다 49 대 44 오하이오 50 대

43 버지니아 49 대 44로 비교적 여유 있게

앞섰다

롬니에게 플로리다는 그냥 이겨야 한다고 상투적

으로 말하는 주가 아니라 무조건 이겨야 하는 주인

것이다

오바마는 플로리다에서 졌을 때 당선 확률이 롬니

의 5배인 10였다 패해도 펜실베이니아에서 상당

부분 만회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곳은 지난 2월 이후

시행된 모든 여론조사에서 오바마가 앞섰다 롬니가

펜실베이니아에 전력투구하지 않는 이유다

오바마가 오하이오를 내줬을 때 당선 확률은 28

로 롬니가 졌을 때보다 2배가량 높았다

리비아 영사관 피습 영향= 지난 11일 리비아 주

재 미국 영사관 피습으로 대사를 포함해 4명의 미국

인이 사망하는 중대 사건이 발생하자 두 후보 캠프는

외교middot안보 변수가 지지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촉각

을 곤두세우고 있다

통상 예기치 않은 외교정책 위기가 터지면 국민

이 단결하려 하기 때문에 아주 짧게는 여론이 현직

대통령에게 유리하게 움직일 수 있으나 시간이 흐르

면 외교middot군사middot경제적인 요인이 더해져 예측하기가 쉽

지 않다

네이트 실버는 자신의 여론조사 분석 웹사이트 lsquo파

이브서티에이트(fivethirtyeight)rsquo에서 만일 다음주

이후 여론조사에서도 오바마가 좋게 평가받는 경우

이를 전당대회 효과의 지속으로 보는 것은 부적절하

다며 영사관 피습에 대한 유권자 반응이 지지율 상승

에 이바지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바마의 외교정책을 비난한 롬니의 피습 사

건 반응과 언론의 부정적인 보도가 최근 일련의 여론

조사에 반영돼 롬니의 지지율이 주춤했을 수 있다며

오바마는 현직 대통령으로서 무슨 반응을 보이든 정

치적 오해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롬니가 좀

더 신중했어야 했다는 것이다

실버는 롬니가 전대(全大)효과를 거의 보지 못한 데

다 전대가 끝난 지 얼마 안 돼 피습 사건이 터져 타이

밍이 안 좋고 외교정책 분야도 현직 대통령(오바마)

이 더 이점을 살릴 수 있다며 ldquo롬니가 울퉁불퉁한 운

동장에서 뛰는 것 같다rdquo고 분석했다

앞으로 1~2주간의 최대 관심은 오바마의 지지율이

더 오를 것인가가 아니라 전대 이후 올라간 그의 지지

율이 피습 사건의 파장을 넘어 대선 때까지 유지될 것

인가에 있다고 실버는 강조했다

갤럽과 라스무센리포츠 등 일부 여론조사에선 오

바마와 롬니의 지지도 격차가 이틀 전보다 1포인트

줄어 전대효과에 의한 오바마 상승세는 한풀 꺾인 것

으로 보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전대효과냐 광고효과냐= 오바마는 민주당 전당대

회가 끝난 지난 6일 이후 발표된 여론조사 대부분에

서 롬니를 따돌리고 있다 통상 전대 후 5~6포인트

지지율이 올라가는 `전대효과rsquo 때문으로 분석됐으나

일각에서는 광고를 쏟아 부었기 때문이 아니냐는 지

적이 나오고 있다

정치광고 분석을 전문으로 하는 웨슬리언 대학의

미디어프로젝트에 따르면 오바마 진영은 지난 8월26

일부터 9월8일까지 2주 동안 콜로라도 오하이오 네

바다 버지니아 등 경합주를 중심으로 정치광고를 지

상파와 케이블 TV에 4만 차례나 내보냈다 롬니 진

영은 1만8천 차례를 틀었다

이번 주 오바마는 전국 지지율에서 롬니를 4~5

포인트 앞서가고 있었는데 이는 민주당 전대 개최 전

과 비교하면 4~7포인트 급등한 것이다

미디어프로젝트는 오바마의 전대 후 지지율 상승이

대대적인 광고 방송 때문일 수도 있다고 봤다

지난 4월25일~9월8일 오바마 진영은 31만5천번

롬니 진영은 30만3천번의 광고를 TV방송에 내보냈

다 롬니 광고의 54는 외곽단체가 돈을 댔지만 오

바마 광고의 90는 선거캠프에서 나왔다

NBC 방송은 광고대행사 자료를 토대로 경합주

13곳에 대한 양당 후보 진영의 TVmiddot라디오 광고비

를 분석한 결과 지난 3월19일부터 지금까지 총 5억7

천500만달러(약 6천479억원)가 지출됐다고 전했다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2012 대한민국 대선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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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새누리

당 박근혜 후보와의 양자 대결에서 오차범위 내 처음

추월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8일 종합편성채널 jTBC가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

얼미터에 의뢰해 17~18일 전국 유권자 1500명을 대

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신뢰도 95 오차 plusmn25

포인트) 결과에 따르면 문 후보의 지지율이 471를

기록하며 박 후보(440)와의 양자대결에서 처음으

로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오차 범위이긴 하지만 문 후보 지지율이 박 후보를

추월한 건 리얼미터가 지난 7월 양자대결 조사를 시

작한 이후 처음으로 컨벤션 효과가 본격화되는 것으

로 풀이된다 문 후보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

대학원장과의 양자대결에서도 449의 지지율을 얻

어 안 원장(323)을 오차범위 밖인 126 포인트

차로 따돌렸다

문 후보는 모든 대선 후보를 대상으로 한 다자

대결에서는 박 후보(386)에 이어 261로 2위에

올랐다 안 원장 지지율은 225였다 문 후보가 다

자 구도에서 안 원장 지지율을 앞선 것은 지난 7월

18~19일 조사 이후 처음이다 당시 문 후보 지지율

은 197로 안 원장(162)을 35 포인트 앞섰지

만 안 원장의 대담집이 출간되고 TV 예능 프로그램

인 힐링캠프가 방송되면서 반토막을 경험했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ldquo박 후보는 과거사 역사인

식 논란이 불거진 이후 확실히 정리하지 못하는 모습

을 보인 것이 부정적 영향을 미쳤고 추석 전에 이를

해소하지 못하면 역전된 지지율이 고착될 수 있다rdquo

고 분석했다

박 후보측은 문 후보가 지난 16일 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선출되면서 안게 된 `컨벤션효과rsquo(정치 이벤

트 뒤 지지율이 오르는 것) 때문이라며 평가절하했지

만 지지율 역전이라는 결과에 놀란 모습이다

한 실무진은 ldquo박 후보도 전당대회에서 후보로 선

출되고 난 뒤 지지율이 10 포인트 가량 뛰었지 않

느냐rdquo며 ldquo이번 결과도 똑같은 컨벤션효과라고 보는

게 공식적 코멘트rdquo라고 말했다

공동 대변인 가운데 한명은 이번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ldquo코멘트할 것이 없다rdquo고 말을 아꼈다

친박(친박근혜)의 한 핵심 기획통은 연합뉴스와

의 통화에서 ldquo문 후보가 앞선 여론조사는 응답률이

낮은 ARS(자동응답전화) 방식으로 적극 지지 의사

층이 응답하기 때문에 야권 지지층이 더 많이 응답

한 것으로 보고 있다rdquo면서 ldquo문 후보가 지지율에서 역

전한 이유는 컨벤션효과와 안철수 퇴조현상 때문rdquo이

라고 분석했다

그는 ldquo문 후보가 친노(親盧)의 전매특허인 `편가

르기ㆍ진영rsquo 행보를 선보이고 있고 국민 다수는 친노

에 대해 무능하고 서민의 피눈물을 흘리게 한 정부라

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국민은 곧 문 후보의 진

면목을 알게 될 것rdquo이라고 평가절하하면서도 더이상

의 언급을 회피했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지난주 박 후보의 `인혁당

발언rsquo을 둘러싼 논란과 전날 불거진 `친박 좌장rsquo 홍사

덕 전 의원의 불법정치자금 수수 의혹이 결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 때문에 이날 홍 전 의원의 탈당 선택으로 정치

적 부담을 덜었다는 관측이 나왔던 박 후보로서는 앞

으로도 적지 않은 부담을 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홍 전 의원의 탈당에도 불구하고 검찰 수사

라는 관문이 남아있고 홍 전 의원의 정치적 위상을

감안할 때 검찰 수사가 마무리되기 전까지 야권의 강

력한 공세가 예상된다는 점은 그같은 관측에 힘을 싣

고 있다

무엇보다 `공평과 정의rsquo를 강조하는 민주당 문재

인 대선후보와 `새정치rsquo를 표방하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이번 사건을 또 하나의 `새

누리식 구태정치rsquo로 몰아붙일 수 있다는 점은 박 후

보측에는 고민되는 대목이다

현기환 전 의원의 공천헌금 의혹에 이어 불법정치

자금과 관련한 사건이 다시 불거지면서 박 후보의 정

치쇄신 이미지도 상당히 퇴색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때문에 박 후보가 정치쇄신특위를 통해 정치자

금과 관련한 획기적 쇄신책을 내놓아 반전을 꾀할 것

이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문재인 후보 대선 양자대결에서 처음으로 박근혜 후보 앞서

박후보측 ldquo컨벤션 효과rdquo 평가절하 속 언급 자제 다자대결에서도 안철수 누르고 2위 부상

[양자대결] 문재인 471 박근혜 440 [3자대결] 박근혜 386 문재인 261 안철수 225

2012 대선 3자대결 대선후보 지지도

386 261 225

2012 대선 양자대결 대선후보 지지도

440471

Page 26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rouble With the Curve (2012) House at the End of the Street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Robert Lorenz 출연 Clint East-wood Amy Adams Justin Timberlake John Goodman Scott Eastwood 장르 드라마 스포츠 개봉 9월 21일

감독 Mark Tonderal 출연 Jennifer Law-rence Elisabeth Shue Krista Bridges Mark Thierot 장르 스링어 서스펜스 호러 개봉 9월 21일

Gus Lobel (Clint Eastwood )

는 지난 수십년간 뛰어나기로 알

려 진 야구 선수 스카우트이다

야구 방망이가 부러진 모양만으

로 도 누가 공을 쳣는지도 알아

맞추는게 그엿다 하지만 뛰어

난 선 수를 보는 눈과 경력마저

도 나이를 이기진 못하는데

점점 늙어 가며 Gus 는 스카

우팅이 예전처럼 쉽지 않다는 것

을 느끼고 자 신의 커리어에 끝

이 온다는 것을 믿고 싶지 않아

한다 그를 도 와 줄 수 있는 사

람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그의 딸 Mickey (Amy Adams

)이다 Gus는 딸의 도움을 원하

지 않는다 Mickey 는 아빠의 반

대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직업을

뒷전으로 미루고 아버지를 따라

선수 스카우트를 위해 노스 캐롤

라이나로 향한다 몇 년간 보

지않고 얘기도 하지도 않았던 부

녀는 처음으로 서 로에게 마음을

털어 놓기 시작한다 서로의 과

거를 이해하고 새 로운 사실들을

알아가며 이 부녀의 관계는 점점

밝아지는데

Sarah (Elisabeth Shue )는 이혼

을 한 후 모든 것을 잊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기 위해 딸 Elissa

(Jennifer Lawrence )와 함께

조 용하고 작은 시골 마을로 이

사하게 된다 그들은 그 시골 마

을에 서 평안하고 여유로운 시간

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평화도 잠

시 이상한 일이 일어나기 시작하

고 이 둘은 마을의 어두운 비밀

을 알게 된다 몇 년 전 Sarah와

Elissa의 옆집에서 사고가 있었

다 옆집의 한 소녀가 부모의 침

대에서 잔인하게 살해 당하고 실

종 이 된 것이다 모든 가족이 사

라지고 단지 소녀의 오빠 Ryan

(Mark Thieriot)만이 살아 남았

다 Sarah 는 딸 Elissa가 이 사건

또는 Ryan 과 어울리는 것을 강

력히 반대하지만 Elissa는 계속

Ryan과 가까워지기만 한다 이

둘의 관계가 깊어질 수록 Ryan

의 집에서 일어난 사건은 더욱 더

이해하기 어려워 진다 마을의 이

상한 사건들과 Ryan은 어떻게 얽

혀 있는 것일까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신지애(24)가 2주 연속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정상에 올랐다

신지애는 16일 영국 리버풀의 로열 리버풀

링크스(파72ㆍ6657야드)에서 열린 시즌 마지

막 메이저대회인 리코 브리티시 여자오픈 4라

운드에서 1타를 잃었지만 최종 합계 9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주 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연

장전 접전끝에 2년 만에 정상에 선 신지애는

2008년 이후 이 대회에서 4년 만에 우승 트로

피를 들어올렸다신지애는 2라운드가 강풍으로

취소되면서 이날 36홀 강행군을 펼쳤다 3라운

드에서 1타를 줄이면서 선전한 신지애는 계속

된 4라운드에선 강풍에 고전을 했다신지애는

1번 홀에서 트리플 보기를 범하는 치명적인 실

수를 범했지만 2번홀과 3번홀(이상 파4)에서

연속 파 세이브를 하면서 마음을 다잡았다 신

지애는 6번홀(파3) 7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

를 사냥하며 경쟁자들을 멀찌감치 따돌렸다

경쟁자인 카리 웹(호주)도 4라운드에선 크게

흔들렸다 웹은 1번홀 더블 보기에 이어 2번홀

과 3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신지애를 좀처

럼 추격하지 못했다이로써 한국 여자골프군단

은 올 4대 메이저대회 중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

피언십(유선영) US여자오픈(최나연) 브리티

시여자오픈까지 3개의 메이저 우승컵을 차지하

면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신지애와 동반플레이를 펼친 박인비(24)는

4타를 잃어 이븐파를 기록해 2위에 자리했다

1라운드 공동 선두에 올랐던 유소연(22)은 3

오버파로 웹과 함께 공동 5위를 차지했다 미

셸 위(23)는 공동 13위(8오버파) 뉴질랜드 동

포 리디아 고(15)는 공동 17위(9오버파)로 선

전했다

미전역을 휩쓸고 있는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 열

풍에 미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

신수선수도 동참했다

인디언스의 추신수선수는 지난 14일 주말 경

기부터 자신이 타석에 등장할때 나오는 경기장

의 음악을 가수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로 바꾸고

lsquoKrsquo팝 열풍을 오하이오주의 클리블랜드에 몰고

왔다

지난 14일 경기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홈구장 프로그레시브필드는 처음으로 톱타자 추

신수 선수가 타석에 들어서자 스코어보드의 전

광판을 통해 싸이가 등장하는 lsquo강남스타일rsquo 뮤직

비디오와 함께 대형 스피커로 싸이의 노래를 내

보냈다 그러자마자 관중들이 하나둘 일어나기

시작 음악에 맞춰 말춤을 추며 추신수 선수를

응원하며 삽시간에 경기장은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공

연장을 보는듯한 열광의 도가니로 변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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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브리티시오픈 우승

추신수 강남스타일로 팬들 사로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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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킹스밀 챔피어십이어 2주 연속 정상 2위 박인비와 9타차

하버드대학교 입학시험 면

접시험장에서 중국 난징(南京)

출신의 17세 소년 류톈이(天

宇)는 면접시험을 시작한지 30

초 만에 면접관들로부터 칭찬

을 들었다 학생이 면접시험장

에서 면접관들에게 보여준 것

은 큐브 맞추기였다

사실 면접관들이 이 난징 출

신의 학생을 합격시키기로 결

정한 것은 그가 큐브를 잘 맞추

어서가 아니다 바로 다른 학생

들과 달랐기 때문이고 그러한

면이 그의 잠재적인 능력을 부

각시켰기 때문이다

면접이 끝나고 나서 나중에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류

톈이 학생은 ldquo큐브 맞추기를

해서 가산점을 얻었다고 확신

할 수 없다 하버드대학에 입학

하려면 큐브 맞추기만 잘해서

는 안 된다rdquo라고 말했다 류톈

이 학생은 고등학교 시절에도

학생회와 같은 활동에 적극적

으로 참여하는 열성적인 학생

이었고 그의 이러한 경력들이

면접관들에게는 매우 긍정적

으로 작용했다

전문가들은 ldquo미국 명문대들

은 재능이 있는 학생들을 좋아

한다 명문대에 입학한 중국 학

생의 사례를 보면 자신만의 개

성을 나타낼 수 있는 재능을 가

지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rdquo라

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또한 ldquo미국의 명

문대들은 각 대학마다 학풍이

다르다 각 대학마다 다른 학풍

을 알아 두고 어떤 학교의 학

풍이 자신의 상황과 부합하는

지 생각해보면 입시 준비를 할

때 도움이 될 것rdquo이라고 조언

했다

큐브 잘 맞추면하버드에 합격한다남들과 다른 비범함이 경쟁력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Page 28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 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대학부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선교무용학과

2 미국 노스케롤라이나에 있는 헨더슨크리스찬대학교 (Henderson C University)와 학점을 교류합니다

3 수시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4 Online Program실시합니다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MDiv) 신학석사(ThM) 박사과정(PhD) 평신도신학과정 최고지도자과정

학 장 김수학 목사 PhD(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978)930-6613 E-Mail chongshineducation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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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주요소식

lsquo태극기가 바퀴벌레rsquohellip일 우익 태극기 모독 영상 충격

시위 지켜본 재일 한국인 태극기 모독하는 행위 보고 피가 꺼꾸로 솟았다

일본의 극우파 시위대가 도쿄의 한인타운에서 폭

력적 시위를 자행하는 가운데 최근 태극기를 바퀴벌

레로 묘사하고 이를 짓밟는 동영상이 확산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18일 lsquo글로벌웹진rsquo 뉴스로(wwwnewsrohcom)에

따르면 태극기 모독을 다룬 동영상은 여러 종류로 가

장 충격적인 것은 지난 6월24일 소위 lsquo일한단교공투

위원회rsquo(日韓断交共断委員断)라는 단체가 lsquo일한국교단

절 국민대행진rsquo을 벌이는 장면이다 한국과 일본의

단교를 요구하는 이 단체는 도쿄 신주쿠에서 행진을

끝낸 후 몇몇 시위대가 태극기를 찢고 짓밟는 장면을

여과없이 보여준다

더구나 이 태극기는 건곤감리의 사괘를 바퀴벌레처

럼 그린 충격적인 모습이다 시위대는 바퀴벌레를 발

로 짓이기듯 태극기를 난도질하며 마음껏 조롱하고

있다 일본의 극우파 시민들은 평소 한국인을 곤충에

비유하며 바퀴벌레로 표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장면에선 군복을 입은 남성이 태극기의 태극이 lsquo펩

시콜라rsquo 마크라며 웃어대는 모습이 떠오른다

이 동영상에선 얼마 전 일본 대사관 앞 위안부 소

녀상에 말뚝테러를 감행해 우익 일본인의 영웅()으

로 떠오른 스즈키 노부유키(鈴木伸之)가 연설하는 장

면도 있다 그의 한쪽 손에는 언제나 말뚝이 들려 있

으며 lsquo다케시마(독도의 일본명)는 일본땅rsquo이라는 한

글도 쓰여 있다

또다른 동영상은 7월22일 오사카 덴노쿠에서 우익

시민단체 연합조직인 lsquo일한단교공투위원회 간사이(

關西)지부rsquo가 lsquo일한국교단절국민대행진rsquo을 벌이는 내

용이다

행진을 마치고 집결지인 인근 공원으로 돌아온 시

민들이 역시 lsquo바퀴벌레 사괘rsquo를 그린 태극기를 떼는

모습이 나온다 이어 사회자가 마이크로 ldquo신발이나

기분을 더럽히신 분은 매트를 깔아 놓을 거니까 깨

끗하게 닦고 돌아가 주십시오rdquo하고 어처구니없는 말

을 한다 그러자 많은 사람들이 앞다퉈 나와 마치 바

퀴벌레 밟듯이 태극기를 짓이기기 시작했다 갈기갈

기 찢는것도 모자라 침을 뱉고 짓밟으며 온갖 욕설

을 내뱉는다

상황이 긴박하게 보이는데도 동영상 속의 일본 경

찰들은 시위대를 호위하 듯 따라다니며 적극적으로

저지하지 않고 있다 기가 살대로 산 듯 시위대는 같

은 일본인에게도 위협적인 언사를 하는 등 좌충우돌

이다

이날 행사를 지켜봤다는 한 재일동포는 ldquo시위대가

우리 태극기를 짓밟는 것을 볼 때 울분이 터졌다 그

때는 태극기를 자세히 못 봤는데 이번에 유투브 동영

상에서 사괘를 바퀴벌레로 묘사한 것을 보고 피가 거

꾸로 솟았다rdquo고 분개했다

최근 등장한 극우단체들은 기존의 우익에 비해 훨

씬 호전적이고 흉포하다는 인상을 주고 있다 과거 일

본의 우익은 주로 lsquo일본청년사(日本断年社)rsquo나 lsquo센뿌노

카이(千風の断)rsquo 등 폭력 단체가 운행하는 차량이 확성

기를 튼 채 거리를 활보하는 수준이었다

그러나 지금의 우익들은 시민 운동적 스타일로 현

장을 찾아다니며 과격하게 따지고 마찰을 불사하고

있다 lsquo행동하는 보수rsquo로 스스로를 칭하며 시민그룹

을 표방하지만 표현 방식은 상당히 거칠다

대표적인 우익들은 2006년 7월 결성된 lsquo슈켄카이

(主断断 주권 회복을 지향하는 모임)rsquo를 비롯 2007년

1월 결성된 자이톡카이 2007년 12월 결성된 lsquo니치

고카이(日護断 일본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rsquo 등을 꼽

을 수 있다

이들은 인터넷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연령층도 과

거보다 훨씬 낮아졌다 이런 특징 때문인지 연령층도

높지 않았다 온라인 상에서 활동하는 우익을 lsquo네토

우요(lsquo인터넷 우익rsquo이라는 일어의 약칭)rsquo라고 하는데

ldquo행동하는 보수는 정신 나간 lsquo오다쿠(폐인)rsquordquo 라는 비

난도 받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말도 안 되는 주장은 지속적인 시위

효과로 인해 다른 시민들까지 빠져들게 하는 등 위험

한 징조도 감지되고 있어 향후 한middot일 관계에 상당한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출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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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30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남장 부부김경한 부부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코리아나레스토랑($1000)박석만오토바디($1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

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영호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

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선우 부부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강원($8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영호($8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선우($6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5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하경남 $50 서강석 $50심재승 $200민유선 $100

김학주 $20주보스톤총영사관 $2000코리아나 레스토랑 $1000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경기종목 농구 배구 피구(여성 8인) 족구(4인) 윷놀이(가족) 장기(개인)

참가비 농구 배구 족구 피구 각 $80 4종목 모두 참가시 $300 (우승팀 트로피와 상품 준우승 3위 팀에 트로피 증정) 윷놀이 장기대회 각 $10 (푸짐한 상품 증정)

참가신청 9월19일(수요일)까지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 우편 이메일 신청 후 참가비를 Check나 현금으로 납부하시면 됩니다

Payable to KSNE Address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추석맞이 한인 체육대회 참가신청서

참가 단체명

참가종목 농구 배구 피구 족구 윷놀이 장기대회

참가비 $

연락처

추석맞이 한인체육대회 일시 2012년 9월 22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장소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 MA 02472)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지난 815 광복절 한인체육대회가 우천으로 취소됨에 따라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한인 체육대회를 다시 개최하기로 하였습니다

한가위의 높은 가을 하늘 아래 뉴잉글랜드지역 한인들이 한데 모여 즐겁게 어울릴 수 있는자리를 마련하였으니 많은 단체 및 한인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는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과 어린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중심의다양한 경기도 함께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농구 배구 피구 족구 윷놀이 장기대회 보물찿기 외

Page 15: Sep-19-2012. KSNE. Vol13, No.35

광고한인회보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15

미림식품 152 Harvard Ave Allston (617)783-2626

Page 16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Technology Changing Lives Africa

Sharing Culture Through Music

This article in the English sec-tion of the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paper will focus on the effect of technol-ogy throughout the world This week the emphasis is on mo-bile phones in Lagos Nigeria Although most readers will be sitting next to their cell phones or have one in the room

with them just in case it buzzes The mobile phone has changed our lives but in Nigeria ndash where landlines were all through state-owned telecoms ndash the cell phone has changed their lives in a greater way Once NITEL the telecoms marketer in Nigeria fell Nigeria is now one of Africarsquos largest cell phone industries with close to 100 million mobile phone lines Although according to the Nigerian Communications Com-mission Nigeria has the largest telecoms market in Africa the continent in general holds similar immense trends From 2000 and 2010 Safaricom a Kenyan mobile phone firm expresses incredible multiplication Over the decade their subscriber base increased by about 500 times In just 2010 Rwandan mobile phone users grew 50 just by country statistics from a regulatory agency Originally catching attention during the revolution the cell phone is now for the internet Itrsquos becoming the PC of Africa Osibo or Opera for Sub-Saharan Africa has noticed an impres-sive jump in users Their browser data shows the real usage of Africans on their mobile phones Even more than computer users Nigerian mobile phone users exceeded desktop users Only in last October these values show a continuous trend upward ndash only for mobile phone users Since then tens of millions of phones are sold in Africa How-ever low-end Nokia phones used to be the only phones sold and not more expensive smart phones Recently actual smart phones have started to hit the market and gaining popularity causing prices to drop making them even more popular Even phones such as the Blackberry have trouble getting back on top in the United States is productive in the developing world more than in Europe and North America Blackberry and Nokia are not the only two companies set on these developing countries Google has 200 million Android phones in Africa that are to be sold but by 2016 they have esti-mated about a billion mobile phones on Africa Itrsquos a necessity Ten years ago it was a luxury ndashnow itrsquos just life

These are a few of the other ways Nigerians use their cell phones 1 Banking Money transfers are done by mobile phones as Africans have started to pay their bills through their cell phones 2 Activism Cell phone connections was able to create a strong resistance therefore mobile phone started to create a unique elec-toral process empowering the people 3 Education They have started using mobile phones instead of expensive desktops and using social networking as a way to get education to more students 4 Entertainment Africans have taken the liberty to create enter-tainment channels with movies on their cell phones Another in-dustry that is catching on is Nigeriarsquos mobile music industry with ringtones and simply music to listen to throughout the day as well 5 Disaster Management As a way to alert for refugee camps and for lost family members to find one another databases have been set to find one another after a disaster 6 Agriculture Farmers with access to weather information market prices and insurance values have created one of the most important changes for farmers There are specific phone applica-tions that can be used on their phones to alert farmers about their animalsrsquo food cycles 7 Health As a lot of medicine in developing countries is not actually the drug that was supposed to have been bought mobile phones can text a database a barcode on the real medicine to make sure what they received was not a counterfeit drug Another role phones play are by finding healthcare providers throughout the area

Eugenia Kim KSNE

The growing international popularity of Korean pop star PSY who became one of the summerrsquos most-talk-ed-about stories since his music video went viral in July has made clear that a culture in motion knows no bounds Language geography and other elements tra-ditionally seen as barriers to transnational exchange have not proven strong enough to inhibit the free flow of different cultural goods especially music In the midst of the Jasmine Revolution that spread through Egypt for example local youths were listen-ing to the latest K-pop hits and enjoying the newest Korean dramas Reports also suggest that throughout North Korea even in rural areas not only music and television but also movies from across the 38th paral-lel are becoming sought-after commodities Accord-ingly despite the likelihood of censure North Korean youths have started to show interest in adopting the hairstyles worn by K-drama stars and even imitating the Seoul dialect Where Korean culture receives a welcome the forms in which the songs or stories are relayed seem to be less important than the messages they carry

Situated between a stretch of ocean and the sprawl-ing Eurasian landmass the Korean Peninsula has long been a site of continuous inflows of diverse cultural influences In the 19th century especially the move to open the country to the outside world and to the tra-jectory of modernization made interaction with out-side cultures a natural and commonplace occurrence From this vibrant exchange between Korea and other countries especially with regards to musical heritage came new unique creations that remain well-loved to this day Among these is ldquoYeongardquo one of the most widely known songs in Korearsquos unofficial national repertoire Featured on soundtracks for recent movies and dra-mas the popular song was a regular favorite among young students out on field trips or camping trips dur-ing the early 1970s True to its title which means love song the songrsquos lyrics portray the wistful longing of a lover waiting for the day that his true love will return to him from across the ocean ldquoFor you alone I will wait for my love I will wait foreverrdquo For generations of Koreans who looked out at a peaceful ocean with the lilting refrain of ldquoYeon-gardquo on their lips the fact that the song has its origins in the popular culture of New Zealand may come as a surprise As the story goes the original version of ldquoYeongardquo better known as the popular Maori folk song ldquoPokarekare Anardquo was sung often among New Zealand soldiers stationed in Korea during the Korean War The melody and its ode to enduring love passed from the soldiers to the Korean people picking up Korean lyrics along the way and quickly become a classic love song Similar stories of cultural influences from outside finding positive and even innovative reception on Ko-rearsquos shores can be found in the background of other lsquo70s hits Diva songstress Lee Eun-harsquos hit ldquoThe Third Daugh-

ter of Choi Jinsardquo is a remake of American soul singer Al Wilsonrsquos ldquoThe Snakerdquo While retaining the heavy beats and rich mix of strings brass and guitar that was characteristic of northern soul as well as Wil-sonrsquos humor Leersquos rendition told a uniquely Korean story of a middling suitor seeking to marry the beauti-ful third daughter of a lower-class official during the Joseon Kingdom (1392-1897) ldquoBanks of the Ohiordquo a folk song first sung in the 19th century and made popular by singers like Johnny Cash and Olivia Newton John was adapted by Ko-rean singer-songwriter Jo Young-nam Entitled ldquoMy Homeland Chungcheong-dordquo the version sung by Jo paints an idyllic picture of the fields thatched cot-tages and relatively quiet lifestyle that awaited a refu-gee family fleeing to Chungcheong-do (Chuncheong Province) during the Korean War While the adapted song pays tribute in its own way to the difficulties overcome by previous generations of Koreans its sto-ry would likely startle those familiar with the murder story recounted in the original English tune In 1977 at the first annual MBC College Musicians Festival Lee Myeong-woo of Chungnam National University debuted with a stirring remake of ldquoErev Shel Shoshanimrdquo or ldquoEvening of Rosesrdquo one of the most famous Hebrew love songs often sung in Jewish weddings Entitled ldquoGasirirdquo the new song incorporat-ed the words from ldquoCheongsan Byeolgokrdquo or ldquoSong of Cheongsanrdquo a traditional ballad first sung during the Goryeo Kingdom (918-1392) Leersquos sonorous voice together with the simple and evocative melody of the Hebrew song would secure a place for his per-formance of ldquoGasirirdquo as one of the most memorable of the past decades

Western classical music has also featured promi-nently in newer Korean pop songs the most recog-nized example being the incorporation of Beethovenrsquos ldquoIch liebe dichrdquo into a hit ballad by lsquo90s star Shin Seung-hoon Another popular lsquo90s singer Lee Hyun-woo turned the melody from the 2nd Movement of ldquoWinterrdquo from Vivaldirsquos Four Seasons into a plain-tive song on the end of love The overseas success of PSYrsquos ldquoGangnam Stylerdquo may be the beginning of a new chapter in Korearsquos his-tory of interaction and exchange with other countries through the medium of culture A key element of the success of ldquoGangnam Stylerdquo in addition to the wel-come received by foreign culture in Korea may very well be the readiness to embrace what is different and value what is good no matter what ldquogoodrdquo sounds like Ultimately the power of culture lies not in the labels of ldquoyoursrdquo or ldquominerdquo but in the ability to bring ldquoyourdquo and ldquomerdquo closer together

By Wi Tack-Whan Adapted and translated by Kwon Jungyun Koreanet Staff Writer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The words from ldquoCheongsan Byeolgokrdquo or ldquoSong of Cheongsanrdquo a traditional Goryeo balladwere incorpo-rated into a Korean remake of the Hebrew love song ldquoErev Shel Shoshanimrdquo

Korean pop singer PSYrsquos ldquoGangnam Stylerdquo music video has been viewed over 133 million times on Youtube since its July release (photo courtesy of YG Entertainment)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Send in your questions to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Why do so many people want things for free I mean I donrsquot mind the buy one-get one free deals or the free samples at Costco but if people want something that they donrsquot have they just try to take it It shows that they have an impure heart as they cannot identify their wrongs and where the line between a friendly exchange and stealing is For example for group projects I always seem to do all the work get an A+ and then everyone gets the same grade I worked so much harder than them ndash why do they get a better grade than they deserve Why is our school system so unfair Student

Dear Student Hopefully this is not happening in every single class and that all of your projects are not group projects If there are many individual projects the people in your group will probably get a much worse grade as you did not help them and your teacher should notice the drop in their grade To prevent your teacher from asking you if you did all the work in your group you could go into class afterschool and suggest a way to self-grade yourselves on participation ndash make sure to frankly put that you put all the work Your group members will never know only the teacher will understand how hard you have been work-ing Ducky Dear Ducky Why do people delete things on Facebook Why do people even post emotionally irked material in the first place If yoursquore going to regret it later please take one breath be-fore you hit enter or send Then later you delete that post and everyone who sees it later tells you and you deny it ever happened In the end I know that only the people who read and accuse you look bad but what do you feel for yourself I donrsquot understand how people can just live with their selves after lying and lying like itrsquos an easy task So spoiled and corrupted Ex-Friend

Dear Ex-Friend One thing about social networking is that a lot of is based on who sees it therefore nothing ever goes away What people read is scarier than what people write The fact that they deny that they ever wrote is very immature of them because it is outright lying but besides this I think that something like this can either be blow way out of proportion or just forgotten If you are extremely mad about this act you can discuss with some of your friends but after a bit ndash hopefully you will get over it as well Ducky

Dear Ducky We have school uniforms and we had to bring many left over uniforms to some places to do a project We have almost a box of shirts and one homeless person came up to me and asked me if I could give one shirt to him as he re-ally needed one Since I was not in charge of the uniforms I couldnrsquot do anything But I was thinking if I were a per-son who was in charge would the person give the uniform shirt to the homeless person or not What do you think Shirt Boxes

Dear Shirt Boxes This is an extremely hard situation as it seems horrible to think of what are the worries behind giving one a school shirt Especially at a school with uniforms many schools have school pride as their students wear specific uniforms If anyone could get these uniforms like the homeless person it may not be taken as a very strong school Although it may sound horrible many percep-tions are what build up private schools and the students who get admitted or attend the school I think that if one were worried about this they could start a clothing drive to gather shirts and other apparel for the homeless Plus shirts may be more comfortable than your school uni-form Ducky

Dear Ducky

My phone stopped working recently so I need to get a new phone I love the iPhone but my father wants me to buy a Samsung phone because I am Korean and he thinks I should buy Samsung if I can What should I do I know I have to buy a Samsung phone but at the same time I want the iPhone Should I buy Samsung phone over Apple phone because I am a KoreanDebater

Dear Debater I think that this is a debate that a lot of people may be going through but I personally donrsquot know where I stand in this Also apparently there are no iPhones in Korea anymore either I think buy your phone purely on com-fort It could be something as simple as the fact that you have a mac so you want an iPhone or vice versa Ducky

Dear Ducky Why are there some people I simply cannot communicate with There are so many people who have a temper and I cannot stand it For example my father has temper so whenever he hears something he cannot stand he sud-denly shouted at the people and got mad One day he left home and came back one week later I donrsquot understand people like my daddy I love him but I hope he can find to manage his anger What can I do to help him I tried to be very nice to my daddy because he is my daddy but sometimes he makes me mad with stupid reasons Oh I canrsquot stand itNo Temper

Dear No Temper People such as your father may not realize his anger and it may be purely out of stress around him In this case talking to your father about your worries may not be a good way to deal with it One of the best ways is for your-self to be cautious around people like such and maybe you could talk to others like your mother and other fam-ily members Ducky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청소년(학생) 기자 모집뉴잉글랜드 한인회보에서는 청소년(학생) 기자를 모집합니다

지역 한인 사회를 위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할 학생들 저희 한인회보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사회 뉴스 소개 학교생활 뉴스 소개 기타 각 분야 (문화 예술 사회 등) 칼럼 등

한인회보 청소년 기자에게는 커뮤니티서비스(봉사활동) 확인서 제공

문의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Page 18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광고

우리의 대통령 우리의 손으로 주보스톤총영사관과 뉴잉글랜드한인회는 2012년 12월 19일 실시되는 제18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재외국민의 선거참여를 위해 재외선거 접수 캠페인을 8주에 걸쳐 실시합니다 뉴잉글랜드지역 재외선거인(영주권자) 및 국외부재자(한국의 주민등록이나 거소신고가 되어있는 자)분들은 빠짐없이 신청하여 뉴잉글랜드 재외국민의 저력을 보여줍시다

재외선거 접수를 희망하시는 국외부재자(한국에 주민등록 또는 거소신고가 된 자)는 하단의 신청서를 오려 여권 사본과 함께 주보스톤총영사관으로 우편접수 해 주시면 접수증을 e-Mail로 보내 드립니다

국외부재자신고서 작성 예

워싱턴 뉴욕 LA 보스턴 SF 시애틀 시카고 애틀란타 호놀룰루 휴스톤

1400명

700명

2100명

3500명

2800명

미주 재외선거접수현황(9월18일 현재)

1601

33473227

127311601231

869 1100

382

683

미국 일본 중국

5000명

10000명

15000명

15031

주요국가 접수현황 (9월18일 현재)

1062211545

보내실 곳 주보스톤총영사관 재외선거 담당자 앞 (Korean Consulate General) 300 Washington St 251 Newton MA 02458 전화문의 617-641-2830

국외부재자들의 편의를 위해 H-Mart (벌링턴)와 한진택배(얼스톤)에서 출장접수를 받고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랍니다

영주권자 국외부재자

보스톤 (영주권자 62 국외부재자 1211)

Page 20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공고

뉴잉글랜드한인회

한인회장 후보등록 공고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 회칙 제2장에 의거한 한인회 선거관리 운영 규정에 따라 제38대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후보자 등록을 받고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사회를 이끌어 갈 제38대 한인회장 후보가 되기를 원하시는 분은 2012년 10월 22일(월요일) 오후 8시까지 등록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38대 회장 후보로 한인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할 수 있고 각 단체와 원할한 유대관계를 가질 수 있으며 주 정부나 미국 각 기관과의 관계에 중추적 역할을 하실 수 있는 유능하신 분들의 많은 등록 바랍니다

1 선거 일정

후보자 등록 마감 2012년 10월 22일 (월요일) 오후 8시 까지

투 표 일 시 2012년 11월 11일 (일요일) 오전 8 ~ 오후 8시

개 표 시 간 투표일 당일 투표 마감 (오후 8시 이후)

투표 및 개표 장소는 추후 발표 예정

2 후보 자격

뉴잉글랜드한인회 정회원으로 선거일 현재 기준 만 30세 이상인 자

선거일 현재 기준 지난 3년간 계속해서 정회원 자격을 유지한 자

미국 영주권 또는 시민권 소지자

금고 이상의 실형을 받지 아니한 자 금치산 선고를 받지 아니한 자

3 후보 등록 서류 (선관위 사무실에 제출)

후보자 입후보 등록 신청서 (선관위 사무실 구비)

정회원 100명 이상의 추천서 (복수 추천 불허)

신원조회 신청서 및 후보자 선거 본부장 사무장 참관인 명단과 사진 2매

피선거권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복사본

공탁금 $5000 (Bank Money Order or Certified Check)

공탁금과 제출한 서류는 반환되지 않습니다 Payable to KSNE정회원의 자격은 본회 영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한국인 및 한국계 미국인 입니다

한인회칙 제 7장 제38 39조에 의거 선거운동은 후보자 등록이 완료된 시점부터 선거일 당일까지 할 수 있습니다후보가 2명 이상일 경우 경선에 의해 당선 됩니다선거는 보통 평등 직접 비밀투표의 원칙에 의거 한인회장 선거관리 운영 규정에 따라 진행 됩니다각종 서류 양식 및 선거관리 운영규정에 관한 열람 문의는 선거관리 위원회에 하시기 바랍니다본 광고는 한인회칙 선거관리 운영규정 제3장 13조에 의거하여 실시됨을 알려 드립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e-mail haninhoebogmailcom)

후보등록 문의 위원장(617-877-6274) 부위원장(978-764-7777 간사(617-851-3084)

2012년 8월 22일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SAT 조급해하지 말고 체계적인 전략을 짜라

미국과 한국에서 SAT 상담을 할 때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ldquoSAT 몇 점이나 올라갈 수 있나rdquo이다 학

생이 정말로 열심히 SAT 공부했다면 많게는 SAT

600점 적어도 200 - 300점 정도 향상되는 것이 보통

이지만 많은 학생이 몇 년간 거의 같은 SAT 점수대

에서 머무르고 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왜 그럴까 SAT시험은 대학 입시 시험이기에 보

다 체계적인 준비와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데 중간

고사나 기말고사 준비하듯 짧은 시간에 해결될 것처

럼 여기는 잘못된 대응과 감정을 제대로 조절 못하

는 십대 성향이 맞물려 있다 이것을 되짚어 보면 답

이 보인다

우선 짧은 시간에 해결하려 마음을 버리고 효과적

인 전략을 세워 계획된 시간표로 꾸준히 준비하는 것

이다 더욱 중요한 지속성이다 한 달 동안 학원 등의

수업을 제외한 공부시간이 90시간이라고 할 때 몰아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매일 규칙적으로 연결이 되어

야 한다 lsquo컨디션이 안 좋아서 친구에게 무슨 일이 생

겨서 내일 많이 하자rsquo라는 생각은 매우 나쁜 영향을

초래하고 그 동안 SAT를 공부했던 시간들을 다시 원

점으로 되돌리는 최악의 상황들을 만들어낸다 그 동

안 많은 비용과 시간들을 들였는데 향상이 없다면 그

동안 학생의 학습태도가 어떠했는지 파악이 될 것이

다 16년 간 학생들을 지도하며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에게 이와 같은 공통점이 보였다 SAT성적을

향상하고 싶은 학생들은 예전 학습태도를 버리고 새

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작하라고 제안하고 싶다

1SAT Critical Reading

학생이 가장 많이 어려워하는 부분이고 실제로

SAT 점수 올리기가 제일 힘든 과목이다 어떤 방법

이 효율적일까 최선의 방법은 단어를 최대한 많이

외우는 것이다 방학 중에 3500개정도의 단어를 모

두 암기한다면 제일 빠르게 결과를 볼 수 있다 이 때

중요한 것은 전날 외운 것들을 누적해서 외우는 방법

을 사용하여 완전히 본인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SAT 단어가 어느 정도 외워진 뒤에 지문의 시대적

배경과 작가의 의도를 파악 한다면 한결 쉽게 풀어지

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650점 이하의 학생은 단어암

기 위주로 문제를 풀어보고 틀린 문제는 단어정리를

다시 해서 외운다면 시간을 단축시키고 보다 효율적

인 성적향상을 이룰 수 있다 SAT 650점 이상의 학

생은 틀린 문제를 가지고 lsquo왜 이건 답이 될 수가 없나rsquo

연구하다 보면 작가의 의도를 이해할 수 있고 난이도

높은 문제의 정확한 답을 찾을 수 있는 능력이 생겨

꿈의 SAT 700점대가 가능해 진다

실제 미국에서 학생들을 가르칠 때 이러한 방식으

로 마무리공부를 시켰는데 많은 학생들이 SAT 700

이상을 받는 쾌거를 올릴 수 있었다 단어암기와 실

전 문제를 적절히 접목시켜 반복 학습하고 오답을 찾

을 수 있는 능력을 키워나가는 것이 핵심이라 할 수

있다 단어암기 시 ldquoTo Kill a Mockingbirdrdquo ldquoJane

Eyrerdquo 등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800점을

받은 학생들을 위주로 조사해 보면 가장 좋았던 책으

로 뽑혀진 책들이니 쉬는 시간이나 여가시간을 이용

하여 몇 번 읽게 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2 SAT Writing

한국 학생들이 미국 학생들 보다 쉽게 SAT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과목이다 문법이란 것은 공부 한 만큼

나오는 것이고 짧은 시간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7

가지의 패턴을 공부하고 실전문제를 푼 뒤에 오답노

트를 정리하여 계속 반복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다 essay부분은 여러 가지 예를 인용하여 적절히 정

리하면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 49가지의 문제를 45

개 이상 맞아야 SAT 700점을 넘어갈 수 있으니 이

부분을 집중 공략해야 한다

3 SAT Math

어렵지 않은 SAT 문제들이지만 고득점이 쉽지 않

다 짧은 시간에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하고 함정문제가

많아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된다 많이 출제된 SAT

문제의 컨셉을 정리한 뒤 SAT 오답노트를 사용하

여 어디에서 실수가 잦은지 알고 어려운 문제들의 유

형을 파악하는 것이 관건이다 우리 SAT 학원의 학

생 중 SAT MATH 800점 만점을 받은 학생은 모두

30초에 한 문제 2분에 3문제 등의 시간적응 훈련을

통해 집중력을 높이는 훈련을 하며 어떠한 상황 속에

굴하지 않고 답을 찾아내는 힘을 길렀더니 좋은 결과

를 얻을 수 있었다

SAT 점수 올리기 위해 여러 가지가 필요하지만 가

장 중요한 것은 어떻게 학생을 관리하고 계획대로 나

아가느냐에 달려 있다 학생 부모님 그리고 선생님

들이 하나 되는 좋은 팀워크를 발휘하여 SAT 목표를

달성하기 바란다

[자료제공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본 자료는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

용한 정보를 발췌하여 에듀웰보스톤에서 제공하는

자료임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계속되는 성공 신화 2013 새 학기도 Eduwell과 함께

Program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 Essay Writing ESL College Application Essay Clinic Open

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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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T Green(D) Line E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도보 5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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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에 대한 색다른 깨달음을 Eduwell에서 느껴보십시오

Page 22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투자용 부동산 구입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습니다

임대료 상승 등으로 수익성이 올라갈 것으로 기대하

는 투자자들이 앞다퉈 투자용 부동산 구입에 나서고

있습니다 투자용 부동산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

서 부동산 가격은 오르며 귀한 몸 대접을 받고 있고

수익성 부동산에 대한 투자 성패는 수익성이 판가

름합니다 부동산의 수익성을 철저히 따져 본 뒤 구

입에 나서야 실패 확률을 줄입니다 투자용 부동산

의 수익성을 판단하는 몇가지 방법을 알아봅니다

캐시 온 캐시 수익률 (Cash on Cash Return)

임대 수익을 현금 투자분으로 나누어 계산한 비율

이고 재산세 납부 이전의 임대 수익을 부동산 구입

때지불한 현금 다운페이먼트로 나누면 캐시 온 캐시

수익률이 산출됩니다

수익성 부동산의 현금 흐름을 판단하기 위해 사용

되는 비율로 현금 흐름을 중시하는 투자자들이 중

시하는 비율입니다

120만달러짜리 아파트를 구입할 때 현금 30만달

러를 다운페이먼트로 지불하고 나머지는 대출을 통

해 구입하는 경우를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관리비 등 비용을 제외한 아파트의 월 임대 순익이

5000달러일 경우 구입에 따른 캐시 온 캐시 수익

률은 연간 임대 순익 6만달러를 현금 투자분 30만

달러로 나눈 20가 됩니다

가격 대비 임대 수입 (Gross Rent Multiplier

GRM)

부동산 가격을 임대 수입으로 나눠 계산하는 가격

대비 임대 수입(GRM) 방법도 부동산의 가치를 판

단할 때 흔히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가격 대비 임대 수입을 계산하는 방식은 부동산

가격을 연간 총 임대 수익으로 나누기만하면 됩니

다 예를 들어 부동산 가격이 100만달러이고 연간

총 임대 수익이 10만달러라면 가격 대비 임대 수입

은 10이 되고 가격 대비 임대 수입이 높으면 가격

이 비싸거나 임대 수익이 상대적으로 낮음을 의미

합니다

가격 대비 임대 수입은 부동산의 가치를 산출하기

보다는 다른 매물과 시세를 비교하는데 주로 사용

됩니다 가격 대비 임대 수입을 계산할 때 비용 부분

이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적정 수익률을 파악하기는

데는 무리가 따릅니다

그러나 임대 수익이 비슷한 다른 매물에 비해 가

격이 비싸게 책정됐는 지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되고

특히 상가나 사무실 건물보다는 아파트 매물의 가격

을 비교할 때 많이 사용됩니다

자본 환원율 (Capitalizaton Rate)

상업용 부동산 투자성을 판단하는데 가장 많이 사

용되는 방법이 바로 자본 환원율이고 흔히 캡 레이

트라고도 불리는 자본 환원율은 투자 대비 수익률

을 의미합니다

셀러가 제시한 리스팅 가격이 해당 부동산의 수익

과 비교해 적정한 지를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캡 레이트는 연간 순영업 이익(net operating in-

come)을 부동산 가격으로 나누어 계산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100만달러짜리 상가건물의 연간 총 임

대 수익이 약 10만달러이고 관리 비용이 연간 약 1

만달러라면 순영업 이익은 9만달러이고 캡 레이트

는 약 9가 되는 것입니다

순영업 이익은 연간 총 임대수익에서 각종 비용을

제외하는 방식으로 계산하는데 비용 항목에는 감가

상각비와 대출 이자 등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세입

자의 신용도가 높아 안전 자산으로 분류될 경우 일

반적으로 낮은 캡 레이트가 적용됩니다

반면 투자 위험도가 높다고 판단되는 부동산의 경

우 셀러가 높은 캡 레이트를 제시하는 것이 일반적

이고 시중 은행 이자율이 오를 경우 캡 레이트 역시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내부 수익률 (Internal Rate of ReturnIRR)

내부 수익률은 투자로 지출되는 현금의 현재 가치

와 그 투자로 유입되는 미래 현금 유입액의 현재 가

치가 동일하게 되는 수익률을 의미합니다

즉 미래의 현금 수입액이 현재의 투자 가치와 동

일하게 되는 수익률 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투자의

내부 수익률이 9라고 한다면 이것은 투자의 원금

이 건물 보유기간에 계속 9의 복리로 성장하는 자

본의 복리 증가율과 같은 의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서 예로 든 100만달러짜리 상가 건물의 경우를

예로 내부 수익률을 산출해 보겠고 현금 30만달러

를 다운페이먼트로 투자하고 나머지 금액은 대출을

통해 건물을 구입한 것으로 가정하겠습니다

또 해마다 임대료가 약 3씩 인상되고 10년 후 처

분한다고 가정하면 내부 수익률은 약 187가 되고

일반적으로 내부 수익률이 캡 레이트보다 높기 때문

에 부동산 매매 때 두 비율을 함께 검토하면 구입 결

정에 도움이 됩니다

애나정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lsquo실질적 수입rsquo 따져보고 사자

2011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금탑 수상 3회한인회보 칼럼리스트한국 공인중개사 경력 12년

Newton LexintonBelmont BrooklineCambridge Boston기타 지역 다량 보유

렌트Newton $299900

콘도 1185 Sf방 2 화 2 우수학군 나무바닥 샤핑센터

Belmont $1289900싱글하우스 3442 Sf방 4 화 25 우수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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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Spe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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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기 추락사고 일등석 보다

비즈니스석이 생존 확률 더 높아

보스턴언론 싸이 버클리음대 시절 사진 공개싸이 이젠 보스턴까지 점령비행기 꼬리부분의 생존율이 앞쪽보다 40이상 높게 나타나

항공기를 실제로 추락시킨 실험에서 여객기

뒤쪽에 있는 싼 가격의 좌석에 앉는 것이 오히

려 앞쪽에 있는 일등석이나 비즈니스석에 앉는

것보다 생존 확률이 더 높다는 결과가 나타났

지난 16일 선데이타임스에 따르면 영국 민영

방송 채널4와 TV 제조업체 드래곤플라이사가

여객기 추락 시 인체에 가해지는 충격을 알아보

기 위해 멕시코의 소노란 사막에서 진행한 실험

을 통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

연구팀은 사람의 평균 체중만큼의 모래가 담

긴 인형을 실은 189인승 보잉 727 여객기에 카

메라 24대와 센서를 설치하고 추락시켰다

여객기가 적당한 착륙 장소를 찾지 못하고 정

상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하강하는 사고 상황

을 재연했다

이는 여객기 추락 사고의 80

를 차지하는 상황 유형으로

추락 사고 중 승객들이 생존할

확률이 가장 높은 사고 유형이

기도 하다

항공기는 약 600m의 상공에

서 조종사가 탈출한 이후 약 시

속 225의 속도로 바닥에 곤

두박질했다

연구팀은 영상을 분석한 결

과 이 같은 상황에서 약 78의

생존 확률이 있지만 비행기는

조종석을 포함해 앞쪽 11번째

줄 좌석까지 앉은 인형의 머리

부분이 모두 잘려 나갔다

실제 상황이었다면 승객 66

명과 조종석에 있던 승무원들은 즉사했을 것을

의미한다

특히 일등석에 해당하는 앞쪽에서 5번째 줄

까지 좌석에 앉은 승객의 생존 확률은 희박하다

는 것을 밝혀냈다 반면 뒤쪽에 앉은 승객은 비

교적 높은 생존율을 기록했다

한편 전문가들이 지난 1971년부터 미국의 모

든 상업 여객기 사고 데이터를 분석한 다른 연

구에서는 비행기 꼬리 부분의 생존율이 앞쪽보

다 약 40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조종석과 가

까울수록 사망 위험이 크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ldquo실제 상황에서 가장

큰 위협은 추락 후의 폭발과 화재이며 승객들

이 부상으로 탈출이 어려운 상황에서 인명 피해

가 커진다rdquo며 ldquo기내 탑승 위치와 생존 확률과는

직접 연관이 없다rdquo고 주장하고 있다

국내외에서 연일 스포트라이

트를 받고 있는 가수 싸이가 보

스턴 지역의 자랑이 됐다

보스턴 지역 타블로이드 주

간지 lsquo더 보스턴 피닉스rsquo는 9월

싸이가 보스턴 지역 학교 출신

임을 집중 보도했다

특히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 뮤

직비디오 유투브 조회 수 등 인

기를 언급하며 미국 주간지 lsquo

피플rsquo에 소개된 싸이의 학력에

주목했다

매체는 ldquo1977년 12월 태어

난 싸이는 반포 초middot중학교를 졸

업한 뒤 미국 보스턴 대학교와

버클리 음대해서 공부했다 하

지만 아직 졸업은 하지 못한 상

황rdquo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싸이의 버클리 음대

학생증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

다 사진 속 20대의 싸이는 앳

된 모습이다 지금보다 늘씬한

모습이지만 특유의 표정은 변

함이 없다

한편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

은 15일 미국 아이튠즈 TOP

SONGS 차트 1위에 등극했으

며 캐나다 아르헨티나 체코

네덜란드 뉴질랜드 노르웨이

등 18개국의 아이튠즈 차트 1

위를 휩쓰는 쾌거를 이뤘다

Page 24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2012 미국 대선 특집

오바마 우세하나 롬니 아직 해볼만 플로리다 누가 잡느냐에 당락 달려

50여일 남은 미국 대선 판세는

미국 대통령 선거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민주

당과 공화당은 정middot부통령 후보를 공식 지명하고 후보

수락 연설을 듣는 전당대회도 다 치렀다

이제 남은 주요 일정으로는 오는 10월 열리는 세 차

례의 대선 후보 TV토론회와 한 차례의 부통령 후보

토론회가 있을 뿐이다 재선에 도전한 버락 오바마 대

통령과 밋 롬니 공화당 후보는 이 기간에 토론회를 준

비하면서 유세 강행군을 펼쳐야 한다 판세가 우세한

지역은 지키고 열세 지역은 뒤집어야 하기 때문이다

현재 후보지지도는 오바마가 `전당대회 효과rsquo에 힘

입어 롬니를 앞서고 있으나 대부분 오차범위 내 접전

이어서 누구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미 주요 언론매체와 전문가들이 분석한 중간 판세

를 정리해 본다

대통령 선거인 예상 = 미 대선은 주(州)별 직접(국

민)투표에서 이긴 후보가 그 주에 배분된 대통령 선

거인(단)을 모두 차지하는 `승자독식제rsquo로 치러진다

전체 선거인 538명 중 270명을 확보한 후보가 백악

관 주인이 된다

중립적인 정치전문 매체 `리얼클리어폴리틱스

(RCP)rsquo가 후보지지율 등을 토대로 선거인 확보 정도

를 추정한 결과 13일 현재 오바마가 확실 142명

유력 30명 우세 65명 등 237명이었고 롬니가 확

실 76명 유력 58명 우세 57명 등 191명이었다

lt 이하 괄호 안은 배분 선거인 수 gt

민주당 전대(9월3~6일) 전인 8월 말과 비교하면

11middot6 대선 당락을 가를 경합주(州)가 플로리다(29)

오하이오(18) 미시간(16) 노스캐롤라이나(15) 버

지니아(13) 위스콘신(10) 콜로라도(9) 네바다(6)

아이오와(6) 뉴햄프셔(4) 등 10곳(126명)에서 9곳

(110명)으로 1곳이 줄었다

RCP는 최근 지지율 조사에서 오바마가 롬니를 약

6포인트 차로 계속 앞서는 미시간에 배분된 선거

인 16명을 오바마 쪽에 포함했다 롬니는 3주 전과

같다

RCP는 9개 경합주 선거인을 지지율을 근거로 배분

하면 전체 선거인 수는 오바마 332명 롬니 206명이

될 것으로 추산했다

보수 성향의 워싱턴포스트(WP)는 오바마가 선거

인 확보 확실 196명 우세 41명 등 237명이고 롬

니가 확실 170명 우세 36명 등 206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WP가 본 경합주는 RCP 경합주에서 미시간(16)과

노스캐롤라이나(15)를 뺀 8개주(95명)였다 이들 수

치는 공화당 전대(8월27~30일) 전인 지난달 24일

분석치와 같다

확보 예상 선거인 수를 변화시킬 만큼의 지지율 변

화나 선거자금 투입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이 신문은

설명했다

그러나 이들 8개 경합주의 후보지지율(RCP 조사)

을 고려하면 오바마가 선거인 95명 중 82명을 롬니

가 13명(버지니아 1곳)을 추가해 전체 선거인 수가

오바마 319명 롬니 219명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설령 지지율 차가 1포인트 안 되는 버지니아(롬

니 08포인트 우세)와 아이오와(오바마 02포인

트 우세)를 롬니에게 넘겨줘도 전체 선거인 수는 오

바마 313명 롬니 225명으로 역시 오바마 압승이 예

상된다

다만 오바마의 리드 폭이 최대 35포인트에 불과

해 롬니 진영이 대대적인 광고 공세를 펴면 경합주 표

심이 롬니 쪽으로 기울 여지는 아직 남아 있다

그럼에도 오바마가 선거인 237명을 확보한 상황이

라면 경합주 8곳 가운데 지지도가 우세한 플로리다

(29)와 뉴햄프셔(4) 2곳(33)만 이겨도 당선 과반을

확보할 수 있다

또 오바마가 오하이오와 위스콘신(1984년 대선 이

후 공화당 전패)을 잡고 네바다와 아이오와 중 1곳만

건져도 전체 선거인은 271명에 달한다

WP는 오바마가 현재까지는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어 롬니의 뒤집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진보 성향의 뉴욕타임스(NYT)는 오바마가 확

실 185명 우세 52명으로 237명을 롬니가 확실

158명 우세 48명으로 206명을 확보한 것으로 추

산했다 경합주는 WP와 지역middot선거인 수(8곳 95명)가

같다 판세도 3주 전 그대로다

플로리다는 반드시 이겨야= 오바마와 롬니가 절

대 포기할 수 없는 경합주가 있다 바로 플로리다다

선거인 수가 캘리포니아(55)와 텍사스(38)에 이어

뉴욕(29)과 함께 세번째로 많다

같은 경합주인 콜로라도(9) 네바다(6) 아이오와

(6) 뉴햄프셔(4)를 합쳐도 플로리다보다 4명이 부족

하다 노스캐롤라이나(15)를 빼앗겨도 다른 데서 만

회할 수 있지만 플로리다를 내주면 승리는 물 건너간

다는 얘기다

전통적으로 공화당이 우세한 지역이지만 2004년

대선에서는 조지 W 부시(공화)를 2008년엔 오바마

를 택했다 2000년 대선에선 부시와 앨 고어가 재검

표와 대법원 판결까지 간 끝에 부시가 가까스로 이겼

다 표심이 대선 때마다 변해왔음을 알 수 있다

저명한 선거분석가 네이트 실버는 자신의 블로

그에서 플로리다 같은 지역을 `티핑포인트(tipping

point) 주(州)rsquo로 분류한다 티핑포인트란 한번 넘으

면 이전 상태로 되돌릴 수 없는 결정적 순간을 말하

는 것으로 `플로리다에서 지면 끝장난다rsquo는 의미로

사용된다

오바마는 애초 강세 지역으로 꼽은 버지니아 콜로

라도 아이오와 등지에서 롬니에게 앞서거니 뒤서거

니 해왔다 그간 줄곧 우세를 보인 플로리다가 이들

주보다 오바마가 이기기 쉬울 수 있다

그렇더라도 오바마가 플로리다에 집착하는 이유는

또 있다 여기만 잡으면 거의 모든 고민이 사라질 수

있다는 점이다

오바마가 플로리다(29)를 손에 넣고 뉴햄프셔(4)

와 네바다(6) 중 1곳만 지키면 오하이오(18) 위스콘

신(10) 노스캐롤라이나(15) 중 1곳과 버지니아(13)

콜로라도(9) 아이오와(6) 중 1곳을 잃어도 오바마 당

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롬니는 오바마의 플로리다 장악을 무조건

막아야 한다 실버는 롬니에게 플로리다는 `반드시

이겨야 하는 주(must-win state)rsquo로 규정했다

예를 들어 조지아(16)는 공화당 강세 지역으로 `꼭

이겨야 하는 주rsquo가 아니다 롬니가 조지아에서 질 정

도로 열세라면 선거는 하나 마나인 것이다

실버가 지지율 등 각종 자료를 넣어 2만5천번의 모

의실험(시뮬레이션)을 했더니 오바마와 롬니의 (국민

투표) 표차가 1포인트 이하인 접전의 경우가 약 3

천번 나왔다

이를 토대로 티핑포인트 주 12곳 각각에 대해 승

산을 따져보니 롬니가 플로리다에서 패하면 당선 확

률이 2에 불과했다 플로리다의 선거인 29명을 그

나마 대체할 수 있는 지역은 펜실베이니아(20) 정도

인데 여기가 오바마 강세 지역이어서 공략이 쉽지 않

다 롬니에게 플로리다 패배는 사실상 대선 패배를

뜻한다

롬니가 오하이오를 잃으면 당선 확률이 15 버

지니아에서 지면 19 콜로라도를 내주면 28 위

스콘신에서 패하면 37로 어느 경우든 플로리다보

다 높았다

월스트리트저널(WSJ)과 NBC 방송이 지난 9~11

일 공동 조사한 경합주 후보지지도에서 오바마는 롬

니를 플로리다 49 대 44 오하이오 50 대

43 버지니아 49 대 44로 비교적 여유 있게

앞섰다

롬니에게 플로리다는 그냥 이겨야 한다고 상투적

으로 말하는 주가 아니라 무조건 이겨야 하는 주인

것이다

오바마는 플로리다에서 졌을 때 당선 확률이 롬니

의 5배인 10였다 패해도 펜실베이니아에서 상당

부분 만회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곳은 지난 2월 이후

시행된 모든 여론조사에서 오바마가 앞섰다 롬니가

펜실베이니아에 전력투구하지 않는 이유다

오바마가 오하이오를 내줬을 때 당선 확률은 28

로 롬니가 졌을 때보다 2배가량 높았다

리비아 영사관 피습 영향= 지난 11일 리비아 주

재 미국 영사관 피습으로 대사를 포함해 4명의 미국

인이 사망하는 중대 사건이 발생하자 두 후보 캠프는

외교middot안보 변수가 지지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촉각

을 곤두세우고 있다

통상 예기치 않은 외교정책 위기가 터지면 국민

이 단결하려 하기 때문에 아주 짧게는 여론이 현직

대통령에게 유리하게 움직일 수 있으나 시간이 흐르

면 외교middot군사middot경제적인 요인이 더해져 예측하기가 쉽

지 않다

네이트 실버는 자신의 여론조사 분석 웹사이트 lsquo파

이브서티에이트(fivethirtyeight)rsquo에서 만일 다음주

이후 여론조사에서도 오바마가 좋게 평가받는 경우

이를 전당대회 효과의 지속으로 보는 것은 부적절하

다며 영사관 피습에 대한 유권자 반응이 지지율 상승

에 이바지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바마의 외교정책을 비난한 롬니의 피습 사

건 반응과 언론의 부정적인 보도가 최근 일련의 여론

조사에 반영돼 롬니의 지지율이 주춤했을 수 있다며

오바마는 현직 대통령으로서 무슨 반응을 보이든 정

치적 오해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롬니가 좀

더 신중했어야 했다는 것이다

실버는 롬니가 전대(全大)효과를 거의 보지 못한 데

다 전대가 끝난 지 얼마 안 돼 피습 사건이 터져 타이

밍이 안 좋고 외교정책 분야도 현직 대통령(오바마)

이 더 이점을 살릴 수 있다며 ldquo롬니가 울퉁불퉁한 운

동장에서 뛰는 것 같다rdquo고 분석했다

앞으로 1~2주간의 최대 관심은 오바마의 지지율이

더 오를 것인가가 아니라 전대 이후 올라간 그의 지지

율이 피습 사건의 파장을 넘어 대선 때까지 유지될 것

인가에 있다고 실버는 강조했다

갤럽과 라스무센리포츠 등 일부 여론조사에선 오

바마와 롬니의 지지도 격차가 이틀 전보다 1포인트

줄어 전대효과에 의한 오바마 상승세는 한풀 꺾인 것

으로 보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전대효과냐 광고효과냐= 오바마는 민주당 전당대

회가 끝난 지난 6일 이후 발표된 여론조사 대부분에

서 롬니를 따돌리고 있다 통상 전대 후 5~6포인트

지지율이 올라가는 `전대효과rsquo 때문으로 분석됐으나

일각에서는 광고를 쏟아 부었기 때문이 아니냐는 지

적이 나오고 있다

정치광고 분석을 전문으로 하는 웨슬리언 대학의

미디어프로젝트에 따르면 오바마 진영은 지난 8월26

일부터 9월8일까지 2주 동안 콜로라도 오하이오 네

바다 버지니아 등 경합주를 중심으로 정치광고를 지

상파와 케이블 TV에 4만 차례나 내보냈다 롬니 진

영은 1만8천 차례를 틀었다

이번 주 오바마는 전국 지지율에서 롬니를 4~5

포인트 앞서가고 있었는데 이는 민주당 전대 개최 전

과 비교하면 4~7포인트 급등한 것이다

미디어프로젝트는 오바마의 전대 후 지지율 상승이

대대적인 광고 방송 때문일 수도 있다고 봤다

지난 4월25일~9월8일 오바마 진영은 31만5천번

롬니 진영은 30만3천번의 광고를 TV방송에 내보냈

다 롬니 광고의 54는 외곽단체가 돈을 댔지만 오

바마 광고의 90는 선거캠프에서 나왔다

NBC 방송은 광고대행사 자료를 토대로 경합주

13곳에 대한 양당 후보 진영의 TVmiddot라디오 광고비

를 분석한 결과 지난 3월19일부터 지금까지 총 5억7

천500만달러(약 6천479억원)가 지출됐다고 전했다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2012 대한민국 대선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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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새누리

당 박근혜 후보와의 양자 대결에서 오차범위 내 처음

추월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8일 종합편성채널 jTBC가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

얼미터에 의뢰해 17~18일 전국 유권자 1500명을 대

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신뢰도 95 오차 plusmn25

포인트) 결과에 따르면 문 후보의 지지율이 471를

기록하며 박 후보(440)와의 양자대결에서 처음으

로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오차 범위이긴 하지만 문 후보 지지율이 박 후보를

추월한 건 리얼미터가 지난 7월 양자대결 조사를 시

작한 이후 처음으로 컨벤션 효과가 본격화되는 것으

로 풀이된다 문 후보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

대학원장과의 양자대결에서도 449의 지지율을 얻

어 안 원장(323)을 오차범위 밖인 126 포인트

차로 따돌렸다

문 후보는 모든 대선 후보를 대상으로 한 다자

대결에서는 박 후보(386)에 이어 261로 2위에

올랐다 안 원장 지지율은 225였다 문 후보가 다

자 구도에서 안 원장 지지율을 앞선 것은 지난 7월

18~19일 조사 이후 처음이다 당시 문 후보 지지율

은 197로 안 원장(162)을 35 포인트 앞섰지

만 안 원장의 대담집이 출간되고 TV 예능 프로그램

인 힐링캠프가 방송되면서 반토막을 경험했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ldquo박 후보는 과거사 역사인

식 논란이 불거진 이후 확실히 정리하지 못하는 모습

을 보인 것이 부정적 영향을 미쳤고 추석 전에 이를

해소하지 못하면 역전된 지지율이 고착될 수 있다rdquo

고 분석했다

박 후보측은 문 후보가 지난 16일 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선출되면서 안게 된 `컨벤션효과rsquo(정치 이벤

트 뒤 지지율이 오르는 것) 때문이라며 평가절하했지

만 지지율 역전이라는 결과에 놀란 모습이다

한 실무진은 ldquo박 후보도 전당대회에서 후보로 선

출되고 난 뒤 지지율이 10 포인트 가량 뛰었지 않

느냐rdquo며 ldquo이번 결과도 똑같은 컨벤션효과라고 보는

게 공식적 코멘트rdquo라고 말했다

공동 대변인 가운데 한명은 이번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ldquo코멘트할 것이 없다rdquo고 말을 아꼈다

친박(친박근혜)의 한 핵심 기획통은 연합뉴스와

의 통화에서 ldquo문 후보가 앞선 여론조사는 응답률이

낮은 ARS(자동응답전화) 방식으로 적극 지지 의사

층이 응답하기 때문에 야권 지지층이 더 많이 응답

한 것으로 보고 있다rdquo면서 ldquo문 후보가 지지율에서 역

전한 이유는 컨벤션효과와 안철수 퇴조현상 때문rdquo이

라고 분석했다

그는 ldquo문 후보가 친노(親盧)의 전매특허인 `편가

르기ㆍ진영rsquo 행보를 선보이고 있고 국민 다수는 친노

에 대해 무능하고 서민의 피눈물을 흘리게 한 정부라

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국민은 곧 문 후보의 진

면목을 알게 될 것rdquo이라고 평가절하하면서도 더이상

의 언급을 회피했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지난주 박 후보의 `인혁당

발언rsquo을 둘러싼 논란과 전날 불거진 `친박 좌장rsquo 홍사

덕 전 의원의 불법정치자금 수수 의혹이 결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 때문에 이날 홍 전 의원의 탈당 선택으로 정치

적 부담을 덜었다는 관측이 나왔던 박 후보로서는 앞

으로도 적지 않은 부담을 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홍 전 의원의 탈당에도 불구하고 검찰 수사

라는 관문이 남아있고 홍 전 의원의 정치적 위상을

감안할 때 검찰 수사가 마무리되기 전까지 야권의 강

력한 공세가 예상된다는 점은 그같은 관측에 힘을 싣

고 있다

무엇보다 `공평과 정의rsquo를 강조하는 민주당 문재

인 대선후보와 `새정치rsquo를 표방하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이번 사건을 또 하나의 `새

누리식 구태정치rsquo로 몰아붙일 수 있다는 점은 박 후

보측에는 고민되는 대목이다

현기환 전 의원의 공천헌금 의혹에 이어 불법정치

자금과 관련한 사건이 다시 불거지면서 박 후보의 정

치쇄신 이미지도 상당히 퇴색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때문에 박 후보가 정치쇄신특위를 통해 정치자

금과 관련한 획기적 쇄신책을 내놓아 반전을 꾀할 것

이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문재인 후보 대선 양자대결에서 처음으로 박근혜 후보 앞서

박후보측 ldquo컨벤션 효과rdquo 평가절하 속 언급 자제 다자대결에서도 안철수 누르고 2위 부상

[양자대결] 문재인 471 박근혜 440 [3자대결] 박근혜 386 문재인 261 안철수 225

2012 대선 3자대결 대선후보 지지도

386 261 225

2012 대선 양자대결 대선후보 지지도

440471

Page 26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rouble With the Curve (2012) House at the End of the Street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Robert Lorenz 출연 Clint East-wood Amy Adams Justin Timberlake John Goodman Scott Eastwood 장르 드라마 스포츠 개봉 9월 21일

감독 Mark Tonderal 출연 Jennifer Law-rence Elisabeth Shue Krista Bridges Mark Thierot 장르 스링어 서스펜스 호러 개봉 9월 21일

Gus Lobel (Clint Eastwood )

는 지난 수십년간 뛰어나기로 알

려 진 야구 선수 스카우트이다

야구 방망이가 부러진 모양만으

로 도 누가 공을 쳣는지도 알아

맞추는게 그엿다 하지만 뛰어

난 선 수를 보는 눈과 경력마저

도 나이를 이기진 못하는데

점점 늙어 가며 Gus 는 스카

우팅이 예전처럼 쉽지 않다는 것

을 느끼고 자 신의 커리어에 끝

이 온다는 것을 믿고 싶지 않아

한다 그를 도 와 줄 수 있는 사

람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그의 딸 Mickey (Amy Adams

)이다 Gus는 딸의 도움을 원하

지 않는다 Mickey 는 아빠의 반

대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직업을

뒷전으로 미루고 아버지를 따라

선수 스카우트를 위해 노스 캐롤

라이나로 향한다 몇 년간 보

지않고 얘기도 하지도 않았던 부

녀는 처음으로 서 로에게 마음을

털어 놓기 시작한다 서로의 과

거를 이해하고 새 로운 사실들을

알아가며 이 부녀의 관계는 점점

밝아지는데

Sarah (Elisabeth Shue )는 이혼

을 한 후 모든 것을 잊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기 위해 딸 Elissa

(Jennifer Lawrence )와 함께

조 용하고 작은 시골 마을로 이

사하게 된다 그들은 그 시골 마

을에 서 평안하고 여유로운 시간

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평화도 잠

시 이상한 일이 일어나기 시작하

고 이 둘은 마을의 어두운 비밀

을 알게 된다 몇 년 전 Sarah와

Elissa의 옆집에서 사고가 있었

다 옆집의 한 소녀가 부모의 침

대에서 잔인하게 살해 당하고 실

종 이 된 것이다 모든 가족이 사

라지고 단지 소녀의 오빠 Ryan

(Mark Thieriot)만이 살아 남았

다 Sarah 는 딸 Elissa가 이 사건

또는 Ryan 과 어울리는 것을 강

력히 반대하지만 Elissa는 계속

Ryan과 가까워지기만 한다 이

둘의 관계가 깊어질 수록 Ryan

의 집에서 일어난 사건은 더욱 더

이해하기 어려워 진다 마을의 이

상한 사건들과 Ryan은 어떻게 얽

혀 있는 것일까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신지애(24)가 2주 연속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정상에 올랐다

신지애는 16일 영국 리버풀의 로열 리버풀

링크스(파72ㆍ6657야드)에서 열린 시즌 마지

막 메이저대회인 리코 브리티시 여자오픈 4라

운드에서 1타를 잃었지만 최종 합계 9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주 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연

장전 접전끝에 2년 만에 정상에 선 신지애는

2008년 이후 이 대회에서 4년 만에 우승 트로

피를 들어올렸다신지애는 2라운드가 강풍으로

취소되면서 이날 36홀 강행군을 펼쳤다 3라운

드에서 1타를 줄이면서 선전한 신지애는 계속

된 4라운드에선 강풍에 고전을 했다신지애는

1번 홀에서 트리플 보기를 범하는 치명적인 실

수를 범했지만 2번홀과 3번홀(이상 파4)에서

연속 파 세이브를 하면서 마음을 다잡았다 신

지애는 6번홀(파3) 7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

를 사냥하며 경쟁자들을 멀찌감치 따돌렸다

경쟁자인 카리 웹(호주)도 4라운드에선 크게

흔들렸다 웹은 1번홀 더블 보기에 이어 2번홀

과 3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신지애를 좀처

럼 추격하지 못했다이로써 한국 여자골프군단

은 올 4대 메이저대회 중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

피언십(유선영) US여자오픈(최나연) 브리티

시여자오픈까지 3개의 메이저 우승컵을 차지하

면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신지애와 동반플레이를 펼친 박인비(24)는

4타를 잃어 이븐파를 기록해 2위에 자리했다

1라운드 공동 선두에 올랐던 유소연(22)은 3

오버파로 웹과 함께 공동 5위를 차지했다 미

셸 위(23)는 공동 13위(8오버파) 뉴질랜드 동

포 리디아 고(15)는 공동 17위(9오버파)로 선

전했다

미전역을 휩쓸고 있는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 열

풍에 미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

신수선수도 동참했다

인디언스의 추신수선수는 지난 14일 주말 경

기부터 자신이 타석에 등장할때 나오는 경기장

의 음악을 가수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로 바꾸고

lsquoKrsquo팝 열풍을 오하이오주의 클리블랜드에 몰고

왔다

지난 14일 경기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홈구장 프로그레시브필드는 처음으로 톱타자 추

신수 선수가 타석에 들어서자 스코어보드의 전

광판을 통해 싸이가 등장하는 lsquo강남스타일rsquo 뮤직

비디오와 함께 대형 스피커로 싸이의 노래를 내

보냈다 그러자마자 관중들이 하나둘 일어나기

시작 음악에 맞춰 말춤을 추며 추신수 선수를

응원하며 삽시간에 경기장은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공

연장을 보는듯한 열광의 도가니로 변해 버렸다

SPORTS amp ENTERTAIMNENT

신지애 브리티시오픈 우승

추신수 강남스타일로 팬들 사로잡아

코리아여행사국제선국내선관광팩키지크루즈여행

650 Beacon St Suite 205Boston MA 0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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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정석호(폴정) 정에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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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617-232-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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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최한길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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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킹스밀 챔피어십이어 2주 연속 정상 2위 박인비와 9타차

하버드대학교 입학시험 면

접시험장에서 중국 난징(南京)

출신의 17세 소년 류톈이(天

宇)는 면접시험을 시작한지 30

초 만에 면접관들로부터 칭찬

을 들었다 학생이 면접시험장

에서 면접관들에게 보여준 것

은 큐브 맞추기였다

사실 면접관들이 이 난징 출

신의 학생을 합격시키기로 결

정한 것은 그가 큐브를 잘 맞추

어서가 아니다 바로 다른 학생

들과 달랐기 때문이고 그러한

면이 그의 잠재적인 능력을 부

각시켰기 때문이다

면접이 끝나고 나서 나중에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류

톈이 학생은 ldquo큐브 맞추기를

해서 가산점을 얻었다고 확신

할 수 없다 하버드대학에 입학

하려면 큐브 맞추기만 잘해서

는 안 된다rdquo라고 말했다 류톈

이 학생은 고등학교 시절에도

학생회와 같은 활동에 적극적

으로 참여하는 열성적인 학생

이었고 그의 이러한 경력들이

면접관들에게는 매우 긍정적

으로 작용했다

전문가들은 ldquo미국 명문대들

은 재능이 있는 학생들을 좋아

한다 명문대에 입학한 중국 학

생의 사례를 보면 자신만의 개

성을 나타낼 수 있는 재능을 가

지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rdquo라

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또한 ldquo미국의 명

문대들은 각 대학마다 학풍이

다르다 각 대학마다 다른 학풍

을 알아 두고 어떤 학교의 학

풍이 자신의 상황과 부합하는

지 생각해보면 입시 준비를 할

때 도움이 될 것rdquo이라고 조언

했다

큐브 잘 맞추면하버드에 합격한다남들과 다른 비범함이 경쟁력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Page 28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 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대학부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선교무용학과

2 미국 노스케롤라이나에 있는 헨더슨크리스찬대학교 (Henderson C University)와 학점을 교류합니다

3 수시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4 Online Program실시합니다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MDiv) 신학석사(ThM) 박사과정(PhD) 평신도신학과정 최고지도자과정

학 장 김수학 목사 PhD(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978)930-6613 E-Mail chongshineducation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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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주요소식

lsquo태극기가 바퀴벌레rsquohellip일 우익 태극기 모독 영상 충격

시위 지켜본 재일 한국인 태극기 모독하는 행위 보고 피가 꺼꾸로 솟았다

일본의 극우파 시위대가 도쿄의 한인타운에서 폭

력적 시위를 자행하는 가운데 최근 태극기를 바퀴벌

레로 묘사하고 이를 짓밟는 동영상이 확산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18일 lsquo글로벌웹진rsquo 뉴스로(wwwnewsrohcom)에

따르면 태극기 모독을 다룬 동영상은 여러 종류로 가

장 충격적인 것은 지난 6월24일 소위 lsquo일한단교공투

위원회rsquo(日韓断交共断委員断)라는 단체가 lsquo일한국교단

절 국민대행진rsquo을 벌이는 장면이다 한국과 일본의

단교를 요구하는 이 단체는 도쿄 신주쿠에서 행진을

끝낸 후 몇몇 시위대가 태극기를 찢고 짓밟는 장면을

여과없이 보여준다

더구나 이 태극기는 건곤감리의 사괘를 바퀴벌레처

럼 그린 충격적인 모습이다 시위대는 바퀴벌레를 발

로 짓이기듯 태극기를 난도질하며 마음껏 조롱하고

있다 일본의 극우파 시민들은 평소 한국인을 곤충에

비유하며 바퀴벌레로 표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장면에선 군복을 입은 남성이 태극기의 태극이 lsquo펩

시콜라rsquo 마크라며 웃어대는 모습이 떠오른다

이 동영상에선 얼마 전 일본 대사관 앞 위안부 소

녀상에 말뚝테러를 감행해 우익 일본인의 영웅()으

로 떠오른 스즈키 노부유키(鈴木伸之)가 연설하는 장

면도 있다 그의 한쪽 손에는 언제나 말뚝이 들려 있

으며 lsquo다케시마(독도의 일본명)는 일본땅rsquo이라는 한

글도 쓰여 있다

또다른 동영상은 7월22일 오사카 덴노쿠에서 우익

시민단체 연합조직인 lsquo일한단교공투위원회 간사이(

關西)지부rsquo가 lsquo일한국교단절국민대행진rsquo을 벌이는 내

용이다

행진을 마치고 집결지인 인근 공원으로 돌아온 시

민들이 역시 lsquo바퀴벌레 사괘rsquo를 그린 태극기를 떼는

모습이 나온다 이어 사회자가 마이크로 ldquo신발이나

기분을 더럽히신 분은 매트를 깔아 놓을 거니까 깨

끗하게 닦고 돌아가 주십시오rdquo하고 어처구니없는 말

을 한다 그러자 많은 사람들이 앞다퉈 나와 마치 바

퀴벌레 밟듯이 태극기를 짓이기기 시작했다 갈기갈

기 찢는것도 모자라 침을 뱉고 짓밟으며 온갖 욕설

을 내뱉는다

상황이 긴박하게 보이는데도 동영상 속의 일본 경

찰들은 시위대를 호위하 듯 따라다니며 적극적으로

저지하지 않고 있다 기가 살대로 산 듯 시위대는 같

은 일본인에게도 위협적인 언사를 하는 등 좌충우돌

이다

이날 행사를 지켜봤다는 한 재일동포는 ldquo시위대가

우리 태극기를 짓밟는 것을 볼 때 울분이 터졌다 그

때는 태극기를 자세히 못 봤는데 이번에 유투브 동영

상에서 사괘를 바퀴벌레로 묘사한 것을 보고 피가 거

꾸로 솟았다rdquo고 분개했다

최근 등장한 극우단체들은 기존의 우익에 비해 훨

씬 호전적이고 흉포하다는 인상을 주고 있다 과거 일

본의 우익은 주로 lsquo일본청년사(日本断年社)rsquo나 lsquo센뿌노

카이(千風の断)rsquo 등 폭력 단체가 운행하는 차량이 확성

기를 튼 채 거리를 활보하는 수준이었다

그러나 지금의 우익들은 시민 운동적 스타일로 현

장을 찾아다니며 과격하게 따지고 마찰을 불사하고

있다 lsquo행동하는 보수rsquo로 스스로를 칭하며 시민그룹

을 표방하지만 표현 방식은 상당히 거칠다

대표적인 우익들은 2006년 7월 결성된 lsquo슈켄카이

(主断断 주권 회복을 지향하는 모임)rsquo를 비롯 2007년

1월 결성된 자이톡카이 2007년 12월 결성된 lsquo니치

고카이(日護断 일본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rsquo 등을 꼽

을 수 있다

이들은 인터넷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연령층도 과

거보다 훨씬 낮아졌다 이런 특징 때문인지 연령층도

높지 않았다 온라인 상에서 활동하는 우익을 lsquo네토

우요(lsquo인터넷 우익rsquo이라는 일어의 약칭)rsquo라고 하는데

ldquo행동하는 보수는 정신 나간 lsquo오다쿠(폐인)rsquordquo 라는 비

난도 받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말도 안 되는 주장은 지속적인 시위

효과로 인해 다른 시민들까지 빠져들게 하는 등 위험

한 징조도 감지되고 있어 향후 한middot일 관계에 상당한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출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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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30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남장 부부김경한 부부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코리아나레스토랑($1000)박석만오토바디($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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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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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

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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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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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 가족수

(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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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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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영호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

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선우 부부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강원($8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영호($8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선우($6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5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하경남 $50 서강석 $50심재승 $200민유선 $100

김학주 $20주보스톤총영사관 $2000코리아나 레스토랑 $1000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경기종목 농구 배구 피구(여성 8인) 족구(4인) 윷놀이(가족) 장기(개인)

참가비 농구 배구 족구 피구 각 $80 4종목 모두 참가시 $300 (우승팀 트로피와 상품 준우승 3위 팀에 트로피 증정) 윷놀이 장기대회 각 $10 (푸짐한 상품 증정)

참가신청 9월19일(수요일)까지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 우편 이메일 신청 후 참가비를 Check나 현금으로 납부하시면 됩니다

Payable to KSNE Address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추석맞이 한인 체육대회 참가신청서

참가 단체명

참가종목 농구 배구 피구 족구 윷놀이 장기대회

참가비 $

연락처

추석맞이 한인체육대회 일시 2012년 9월 22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장소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 MA 02472)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지난 815 광복절 한인체육대회가 우천으로 취소됨에 따라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한인 체육대회를 다시 개최하기로 하였습니다

한가위의 높은 가을 하늘 아래 뉴잉글랜드지역 한인들이 한데 모여 즐겁게 어울릴 수 있는자리를 마련하였으니 많은 단체 및 한인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는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과 어린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중심의다양한 경기도 함께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농구 배구 피구 족구 윷놀이 장기대회 보물찿기 외

Page 16: Sep-19-2012. KSNE. Vol13, No.35

Page 16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Technology Changing Lives Africa

Sharing Culture Through Music

This article in the English sec-tion of the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paper will focus on the effect of technol-ogy throughout the world This week the emphasis is on mo-bile phones in Lagos Nigeria Although most readers will be sitting next to their cell phones or have one in the room

with them just in case it buzzes The mobile phone has changed our lives but in Nigeria ndash where landlines were all through state-owned telecoms ndash the cell phone has changed their lives in a greater way Once NITEL the telecoms marketer in Nigeria fell Nigeria is now one of Africarsquos largest cell phone industries with close to 100 million mobile phone lines Although according to the Nigerian Communications Com-mission Nigeria has the largest telecoms market in Africa the continent in general holds similar immense trends From 2000 and 2010 Safaricom a Kenyan mobile phone firm expresses incredible multiplication Over the decade their subscriber base increased by about 500 times In just 2010 Rwandan mobile phone users grew 50 just by country statistics from a regulatory agency Originally catching attention during the revolution the cell phone is now for the internet Itrsquos becoming the PC of Africa Osibo or Opera for Sub-Saharan Africa has noticed an impres-sive jump in users Their browser data shows the real usage of Africans on their mobile phones Even more than computer users Nigerian mobile phone users exceeded desktop users Only in last October these values show a continuous trend upward ndash only for mobile phone users Since then tens of millions of phones are sold in Africa How-ever low-end Nokia phones used to be the only phones sold and not more expensive smart phones Recently actual smart phones have started to hit the market and gaining popularity causing prices to drop making them even more popular Even phones such as the Blackberry have trouble getting back on top in the United States is productive in the developing world more than in Europe and North America Blackberry and Nokia are not the only two companies set on these developing countries Google has 200 million Android phones in Africa that are to be sold but by 2016 they have esti-mated about a billion mobile phones on Africa Itrsquos a necessity Ten years ago it was a luxury ndashnow itrsquos just life

These are a few of the other ways Nigerians use their cell phones 1 Banking Money transfers are done by mobile phones as Africans have started to pay their bills through their cell phones 2 Activism Cell phone connections was able to create a strong resistance therefore mobile phone started to create a unique elec-toral process empowering the people 3 Education They have started using mobile phones instead of expensive desktops and using social networking as a way to get education to more students 4 Entertainment Africans have taken the liberty to create enter-tainment channels with movies on their cell phones Another in-dustry that is catching on is Nigeriarsquos mobile music industry with ringtones and simply music to listen to throughout the day as well 5 Disaster Management As a way to alert for refugee camps and for lost family members to find one another databases have been set to find one another after a disaster 6 Agriculture Farmers with access to weather information market prices and insurance values have created one of the most important changes for farmers There are specific phone applica-tions that can be used on their phones to alert farmers about their animalsrsquo food cycles 7 Health As a lot of medicine in developing countries is not actually the drug that was supposed to have been bought mobile phones can text a database a barcode on the real medicine to make sure what they received was not a counterfeit drug Another role phones play are by finding healthcare providers throughout the area

Eugenia Kim KSNE

The growing international popularity of Korean pop star PSY who became one of the summerrsquos most-talk-ed-about stories since his music video went viral in July has made clear that a culture in motion knows no bounds Language geography and other elements tra-ditionally seen as barriers to transnational exchange have not proven strong enough to inhibit the free flow of different cultural goods especially music In the midst of the Jasmine Revolution that spread through Egypt for example local youths were listen-ing to the latest K-pop hits and enjoying the newest Korean dramas Reports also suggest that throughout North Korea even in rural areas not only music and television but also movies from across the 38th paral-lel are becoming sought-after commodities Accord-ingly despite the likelihood of censure North Korean youths have started to show interest in adopting the hairstyles worn by K-drama stars and even imitating the Seoul dialect Where Korean culture receives a welcome the forms in which the songs or stories are relayed seem to be less important than the messages they carry

Situated between a stretch of ocean and the sprawl-ing Eurasian landmass the Korean Peninsula has long been a site of continuous inflows of diverse cultural influences In the 19th century especially the move to open the country to the outside world and to the tra-jectory of modernization made interaction with out-side cultures a natural and commonplace occurrence From this vibrant exchange between Korea and other countries especially with regards to musical heritage came new unique creations that remain well-loved to this day Among these is ldquoYeongardquo one of the most widely known songs in Korearsquos unofficial national repertoire Featured on soundtracks for recent movies and dra-mas the popular song was a regular favorite among young students out on field trips or camping trips dur-ing the early 1970s True to its title which means love song the songrsquos lyrics portray the wistful longing of a lover waiting for the day that his true love will return to him from across the ocean ldquoFor you alone I will wait for my love I will wait foreverrdquo For generations of Koreans who looked out at a peaceful ocean with the lilting refrain of ldquoYeon-gardquo on their lips the fact that the song has its origins in the popular culture of New Zealand may come as a surprise As the story goes the original version of ldquoYeongardquo better known as the popular Maori folk song ldquoPokarekare Anardquo was sung often among New Zealand soldiers stationed in Korea during the Korean War The melody and its ode to enduring love passed from the soldiers to the Korean people picking up Korean lyrics along the way and quickly become a classic love song Similar stories of cultural influences from outside finding positive and even innovative reception on Ko-rearsquos shores can be found in the background of other lsquo70s hits Diva songstress Lee Eun-harsquos hit ldquoThe Third Daugh-

ter of Choi Jinsardquo is a remake of American soul singer Al Wilsonrsquos ldquoThe Snakerdquo While retaining the heavy beats and rich mix of strings brass and guitar that was characteristic of northern soul as well as Wil-sonrsquos humor Leersquos rendition told a uniquely Korean story of a middling suitor seeking to marry the beauti-ful third daughter of a lower-class official during the Joseon Kingdom (1392-1897) ldquoBanks of the Ohiordquo a folk song first sung in the 19th century and made popular by singers like Johnny Cash and Olivia Newton John was adapted by Ko-rean singer-songwriter Jo Young-nam Entitled ldquoMy Homeland Chungcheong-dordquo the version sung by Jo paints an idyllic picture of the fields thatched cot-tages and relatively quiet lifestyle that awaited a refu-gee family fleeing to Chungcheong-do (Chuncheong Province) during the Korean War While the adapted song pays tribute in its own way to the difficulties overcome by previous generations of Koreans its sto-ry would likely startle those familiar with the murder story recounted in the original English tune In 1977 at the first annual MBC College Musicians Festival Lee Myeong-woo of Chungnam National University debuted with a stirring remake of ldquoErev Shel Shoshanimrdquo or ldquoEvening of Rosesrdquo one of the most famous Hebrew love songs often sung in Jewish weddings Entitled ldquoGasirirdquo the new song incorporat-ed the words from ldquoCheongsan Byeolgokrdquo or ldquoSong of Cheongsanrdquo a traditional ballad first sung during the Goryeo Kingdom (918-1392) Leersquos sonorous voice together with the simple and evocative melody of the Hebrew song would secure a place for his per-formance of ldquoGasirirdquo as one of the most memorable of the past decades

Western classical music has also featured promi-nently in newer Korean pop songs the most recog-nized example being the incorporation of Beethovenrsquos ldquoIch liebe dichrdquo into a hit ballad by lsquo90s star Shin Seung-hoon Another popular lsquo90s singer Lee Hyun-woo turned the melody from the 2nd Movement of ldquoWinterrdquo from Vivaldirsquos Four Seasons into a plain-tive song on the end of love The overseas success of PSYrsquos ldquoGangnam Stylerdquo may be the beginning of a new chapter in Korearsquos his-tory of interaction and exchange with other countries through the medium of culture A key element of the success of ldquoGangnam Stylerdquo in addition to the wel-come received by foreign culture in Korea may very well be the readiness to embrace what is different and value what is good no matter what ldquogoodrdquo sounds like Ultimately the power of culture lies not in the labels of ldquoyoursrdquo or ldquominerdquo but in the ability to bring ldquoyourdquo and ldquomerdquo closer together

By Wi Tack-Whan Adapted and translated by Kwon Jungyun Koreanet Staff Writer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The words from ldquoCheongsan Byeolgokrdquo or ldquoSong of Cheongsanrdquo a traditional Goryeo balladwere incorpo-rated into a Korean remake of the Hebrew love song ldquoErev Shel Shoshanimrdquo

Korean pop singer PSYrsquos ldquoGangnam Stylerdquo music video has been viewed over 133 million times on Youtube since its July release (photo courtesy of YG Entertainment)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Send in your questions to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Why do so many people want things for free I mean I donrsquot mind the buy one-get one free deals or the free samples at Costco but if people want something that they donrsquot have they just try to take it It shows that they have an impure heart as they cannot identify their wrongs and where the line between a friendly exchange and stealing is For example for group projects I always seem to do all the work get an A+ and then everyone gets the same grade I worked so much harder than them ndash why do they get a better grade than they deserve Why is our school system so unfair Student

Dear Student Hopefully this is not happening in every single class and that all of your projects are not group projects If there are many individual projects the people in your group will probably get a much worse grade as you did not help them and your teacher should notice the drop in their grade To prevent your teacher from asking you if you did all the work in your group you could go into class afterschool and suggest a way to self-grade yourselves on participation ndash make sure to frankly put that you put all the work Your group members will never know only the teacher will understand how hard you have been work-ing Ducky Dear Ducky Why do people delete things on Facebook Why do people even post emotionally irked material in the first place If yoursquore going to regret it later please take one breath be-fore you hit enter or send Then later you delete that post and everyone who sees it later tells you and you deny it ever happened In the end I know that only the people who read and accuse you look bad but what do you feel for yourself I donrsquot understand how people can just live with their selves after lying and lying like itrsquos an easy task So spoiled and corrupted Ex-Friend

Dear Ex-Friend One thing about social networking is that a lot of is based on who sees it therefore nothing ever goes away What people read is scarier than what people write The fact that they deny that they ever wrote is very immature of them because it is outright lying but besides this I think that something like this can either be blow way out of proportion or just forgotten If you are extremely mad about this act you can discuss with some of your friends but after a bit ndash hopefully you will get over it as well Ducky

Dear Ducky We have school uniforms and we had to bring many left over uniforms to some places to do a project We have almost a box of shirts and one homeless person came up to me and asked me if I could give one shirt to him as he re-ally needed one Since I was not in charge of the uniforms I couldnrsquot do anything But I was thinking if I were a per-son who was in charge would the person give the uniform shirt to the homeless person or not What do you think Shirt Boxes

Dear Shirt Boxes This is an extremely hard situation as it seems horrible to think of what are the worries behind giving one a school shirt Especially at a school with uniforms many schools have school pride as their students wear specific uniforms If anyone could get these uniforms like the homeless person it may not be taken as a very strong school Although it may sound horrible many percep-tions are what build up private schools and the students who get admitted or attend the school I think that if one were worried about this they could start a clothing drive to gather shirts and other apparel for the homeless Plus shirts may be more comfortable than your school uni-form Ducky

Dear Ducky

My phone stopped working recently so I need to get a new phone I love the iPhone but my father wants me to buy a Samsung phone because I am Korean and he thinks I should buy Samsung if I can What should I do I know I have to buy a Samsung phone but at the same time I want the iPhone Should I buy Samsung phone over Apple phone because I am a KoreanDebater

Dear Debater I think that this is a debate that a lot of people may be going through but I personally donrsquot know where I stand in this Also apparently there are no iPhones in Korea anymore either I think buy your phone purely on com-fort It could be something as simple as the fact that you have a mac so you want an iPhone or vice versa Ducky

Dear Ducky Why are there some people I simply cannot communicate with There are so many people who have a temper and I cannot stand it For example my father has temper so whenever he hears something he cannot stand he sud-denly shouted at the people and got mad One day he left home and came back one week later I donrsquot understand people like my daddy I love him but I hope he can find to manage his anger What can I do to help him I tried to be very nice to my daddy because he is my daddy but sometimes he makes me mad with stupid reasons Oh I canrsquot stand itNo Temper

Dear No Temper People such as your father may not realize his anger and it may be purely out of stress around him In this case talking to your father about your worries may not be a good way to deal with it One of the best ways is for your-self to be cautious around people like such and maybe you could talk to others like your mother and other fam-ily members Ducky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청소년(학생) 기자 모집뉴잉글랜드 한인회보에서는 청소년(학생) 기자를 모집합니다

지역 한인 사회를 위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할 학생들 저희 한인회보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사회 뉴스 소개 학교생활 뉴스 소개 기타 각 분야 (문화 예술 사회 등) 칼럼 등

한인회보 청소년 기자에게는 커뮤니티서비스(봉사활동) 확인서 제공

문의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Page 18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광고

우리의 대통령 우리의 손으로 주보스톤총영사관과 뉴잉글랜드한인회는 2012년 12월 19일 실시되는 제18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재외국민의 선거참여를 위해 재외선거 접수 캠페인을 8주에 걸쳐 실시합니다 뉴잉글랜드지역 재외선거인(영주권자) 및 국외부재자(한국의 주민등록이나 거소신고가 되어있는 자)분들은 빠짐없이 신청하여 뉴잉글랜드 재외국민의 저력을 보여줍시다

재외선거 접수를 희망하시는 국외부재자(한국에 주민등록 또는 거소신고가 된 자)는 하단의 신청서를 오려 여권 사본과 함께 주보스톤총영사관으로 우편접수 해 주시면 접수증을 e-Mail로 보내 드립니다

국외부재자신고서 작성 예

워싱턴 뉴욕 LA 보스턴 SF 시애틀 시카고 애틀란타 호놀룰루 휴스톤

1400명

700명

2100명

3500명

2800명

미주 재외선거접수현황(9월18일 현재)

1601

33473227

127311601231

869 1100

382

683

미국 일본 중국

5000명

10000명

15000명

15031

주요국가 접수현황 (9월18일 현재)

1062211545

보내실 곳 주보스톤총영사관 재외선거 담당자 앞 (Korean Consulate General) 300 Washington St 251 Newton MA 02458 전화문의 617-641-2830

국외부재자들의 편의를 위해 H-Mart (벌링턴)와 한진택배(얼스톤)에서 출장접수를 받고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랍니다

영주권자 국외부재자

보스톤 (영주권자 62 국외부재자 1211)

Page 20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공고

뉴잉글랜드한인회

한인회장 후보등록 공고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 회칙 제2장에 의거한 한인회 선거관리 운영 규정에 따라 제38대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후보자 등록을 받고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사회를 이끌어 갈 제38대 한인회장 후보가 되기를 원하시는 분은 2012년 10월 22일(월요일) 오후 8시까지 등록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38대 회장 후보로 한인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할 수 있고 각 단체와 원할한 유대관계를 가질 수 있으며 주 정부나 미국 각 기관과의 관계에 중추적 역할을 하실 수 있는 유능하신 분들의 많은 등록 바랍니다

1 선거 일정

후보자 등록 마감 2012년 10월 22일 (월요일) 오후 8시 까지

투 표 일 시 2012년 11월 11일 (일요일) 오전 8 ~ 오후 8시

개 표 시 간 투표일 당일 투표 마감 (오후 8시 이후)

투표 및 개표 장소는 추후 발표 예정

2 후보 자격

뉴잉글랜드한인회 정회원으로 선거일 현재 기준 만 30세 이상인 자

선거일 현재 기준 지난 3년간 계속해서 정회원 자격을 유지한 자

미국 영주권 또는 시민권 소지자

금고 이상의 실형을 받지 아니한 자 금치산 선고를 받지 아니한 자

3 후보 등록 서류 (선관위 사무실에 제출)

후보자 입후보 등록 신청서 (선관위 사무실 구비)

정회원 100명 이상의 추천서 (복수 추천 불허)

신원조회 신청서 및 후보자 선거 본부장 사무장 참관인 명단과 사진 2매

피선거권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복사본

공탁금 $5000 (Bank Money Order or Certified Check)

공탁금과 제출한 서류는 반환되지 않습니다 Payable to KSNE정회원의 자격은 본회 영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한국인 및 한국계 미국인 입니다

한인회칙 제 7장 제38 39조에 의거 선거운동은 후보자 등록이 완료된 시점부터 선거일 당일까지 할 수 있습니다후보가 2명 이상일 경우 경선에 의해 당선 됩니다선거는 보통 평등 직접 비밀투표의 원칙에 의거 한인회장 선거관리 운영 규정에 따라 진행 됩니다각종 서류 양식 및 선거관리 운영규정에 관한 열람 문의는 선거관리 위원회에 하시기 바랍니다본 광고는 한인회칙 선거관리 운영규정 제3장 13조에 의거하여 실시됨을 알려 드립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e-mail haninhoebogmailcom)

후보등록 문의 위원장(617-877-6274) 부위원장(978-764-7777 간사(617-851-3084)

2012년 8월 22일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SAT 조급해하지 말고 체계적인 전략을 짜라

미국과 한국에서 SAT 상담을 할 때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ldquoSAT 몇 점이나 올라갈 수 있나rdquo이다 학

생이 정말로 열심히 SAT 공부했다면 많게는 SAT

600점 적어도 200 - 300점 정도 향상되는 것이 보통

이지만 많은 학생이 몇 년간 거의 같은 SAT 점수대

에서 머무르고 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왜 그럴까 SAT시험은 대학 입시 시험이기에 보

다 체계적인 준비와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데 중간

고사나 기말고사 준비하듯 짧은 시간에 해결될 것처

럼 여기는 잘못된 대응과 감정을 제대로 조절 못하

는 십대 성향이 맞물려 있다 이것을 되짚어 보면 답

이 보인다

우선 짧은 시간에 해결하려 마음을 버리고 효과적

인 전략을 세워 계획된 시간표로 꾸준히 준비하는 것

이다 더욱 중요한 지속성이다 한 달 동안 학원 등의

수업을 제외한 공부시간이 90시간이라고 할 때 몰아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매일 규칙적으로 연결이 되어

야 한다 lsquo컨디션이 안 좋아서 친구에게 무슨 일이 생

겨서 내일 많이 하자rsquo라는 생각은 매우 나쁜 영향을

초래하고 그 동안 SAT를 공부했던 시간들을 다시 원

점으로 되돌리는 최악의 상황들을 만들어낸다 그 동

안 많은 비용과 시간들을 들였는데 향상이 없다면 그

동안 학생의 학습태도가 어떠했는지 파악이 될 것이

다 16년 간 학생들을 지도하며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에게 이와 같은 공통점이 보였다 SAT성적을

향상하고 싶은 학생들은 예전 학습태도를 버리고 새

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작하라고 제안하고 싶다

1SAT Critical Reading

학생이 가장 많이 어려워하는 부분이고 실제로

SAT 점수 올리기가 제일 힘든 과목이다 어떤 방법

이 효율적일까 최선의 방법은 단어를 최대한 많이

외우는 것이다 방학 중에 3500개정도의 단어를 모

두 암기한다면 제일 빠르게 결과를 볼 수 있다 이 때

중요한 것은 전날 외운 것들을 누적해서 외우는 방법

을 사용하여 완전히 본인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SAT 단어가 어느 정도 외워진 뒤에 지문의 시대적

배경과 작가의 의도를 파악 한다면 한결 쉽게 풀어지

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650점 이하의 학생은 단어암

기 위주로 문제를 풀어보고 틀린 문제는 단어정리를

다시 해서 외운다면 시간을 단축시키고 보다 효율적

인 성적향상을 이룰 수 있다 SAT 650점 이상의 학

생은 틀린 문제를 가지고 lsquo왜 이건 답이 될 수가 없나rsquo

연구하다 보면 작가의 의도를 이해할 수 있고 난이도

높은 문제의 정확한 답을 찾을 수 있는 능력이 생겨

꿈의 SAT 700점대가 가능해 진다

실제 미국에서 학생들을 가르칠 때 이러한 방식으

로 마무리공부를 시켰는데 많은 학생들이 SAT 700

이상을 받는 쾌거를 올릴 수 있었다 단어암기와 실

전 문제를 적절히 접목시켜 반복 학습하고 오답을 찾

을 수 있는 능력을 키워나가는 것이 핵심이라 할 수

있다 단어암기 시 ldquoTo Kill a Mockingbirdrdquo ldquoJane

Eyrerdquo 등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800점을

받은 학생들을 위주로 조사해 보면 가장 좋았던 책으

로 뽑혀진 책들이니 쉬는 시간이나 여가시간을 이용

하여 몇 번 읽게 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2 SAT Writing

한국 학생들이 미국 학생들 보다 쉽게 SAT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과목이다 문법이란 것은 공부 한 만큼

나오는 것이고 짧은 시간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7

가지의 패턴을 공부하고 실전문제를 푼 뒤에 오답노

트를 정리하여 계속 반복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다 essay부분은 여러 가지 예를 인용하여 적절히 정

리하면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 49가지의 문제를 45

개 이상 맞아야 SAT 700점을 넘어갈 수 있으니 이

부분을 집중 공략해야 한다

3 SAT Math

어렵지 않은 SAT 문제들이지만 고득점이 쉽지 않

다 짧은 시간에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하고 함정문제가

많아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된다 많이 출제된 SAT

문제의 컨셉을 정리한 뒤 SAT 오답노트를 사용하

여 어디에서 실수가 잦은지 알고 어려운 문제들의 유

형을 파악하는 것이 관건이다 우리 SAT 학원의 학

생 중 SAT MATH 800점 만점을 받은 학생은 모두

30초에 한 문제 2분에 3문제 등의 시간적응 훈련을

통해 집중력을 높이는 훈련을 하며 어떠한 상황 속에

굴하지 않고 답을 찾아내는 힘을 길렀더니 좋은 결과

를 얻을 수 있었다

SAT 점수 올리기 위해 여러 가지가 필요하지만 가

장 중요한 것은 어떻게 학생을 관리하고 계획대로 나

아가느냐에 달려 있다 학생 부모님 그리고 선생님

들이 하나 되는 좋은 팀워크를 발휘하여 SAT 목표를

달성하기 바란다

[자료제공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본 자료는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

용한 정보를 발췌하여 에듀웰보스톤에서 제공하는

자료임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계속되는 성공 신화 2013 새 학기도 Eduwell과 함께

Program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 Essay Writing ESL College Application Essay Clinic Open

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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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방문 각종 봉사활동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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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SAT III ACT AP SSAT ISEE TOEFL MCAT Book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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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에 대한 색다른 깨달음을 Eduwell에서 느껴보십시오

Page 22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투자용 부동산 구입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습니다

임대료 상승 등으로 수익성이 올라갈 것으로 기대하

는 투자자들이 앞다퉈 투자용 부동산 구입에 나서고

있습니다 투자용 부동산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

서 부동산 가격은 오르며 귀한 몸 대접을 받고 있고

수익성 부동산에 대한 투자 성패는 수익성이 판가

름합니다 부동산의 수익성을 철저히 따져 본 뒤 구

입에 나서야 실패 확률을 줄입니다 투자용 부동산

의 수익성을 판단하는 몇가지 방법을 알아봅니다

캐시 온 캐시 수익률 (Cash on Cash Return)

임대 수익을 현금 투자분으로 나누어 계산한 비율

이고 재산세 납부 이전의 임대 수익을 부동산 구입

때지불한 현금 다운페이먼트로 나누면 캐시 온 캐시

수익률이 산출됩니다

수익성 부동산의 현금 흐름을 판단하기 위해 사용

되는 비율로 현금 흐름을 중시하는 투자자들이 중

시하는 비율입니다

120만달러짜리 아파트를 구입할 때 현금 30만달

러를 다운페이먼트로 지불하고 나머지는 대출을 통

해 구입하는 경우를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관리비 등 비용을 제외한 아파트의 월 임대 순익이

5000달러일 경우 구입에 따른 캐시 온 캐시 수익

률은 연간 임대 순익 6만달러를 현금 투자분 30만

달러로 나눈 20가 됩니다

가격 대비 임대 수입 (Gross Rent Multiplier

GRM)

부동산 가격을 임대 수입으로 나눠 계산하는 가격

대비 임대 수입(GRM) 방법도 부동산의 가치를 판

단할 때 흔히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가격 대비 임대 수입을 계산하는 방식은 부동산

가격을 연간 총 임대 수익으로 나누기만하면 됩니

다 예를 들어 부동산 가격이 100만달러이고 연간

총 임대 수익이 10만달러라면 가격 대비 임대 수입

은 10이 되고 가격 대비 임대 수입이 높으면 가격

이 비싸거나 임대 수익이 상대적으로 낮음을 의미

합니다

가격 대비 임대 수입은 부동산의 가치를 산출하기

보다는 다른 매물과 시세를 비교하는데 주로 사용

됩니다 가격 대비 임대 수입을 계산할 때 비용 부분

이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적정 수익률을 파악하기는

데는 무리가 따릅니다

그러나 임대 수익이 비슷한 다른 매물에 비해 가

격이 비싸게 책정됐는 지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되고

특히 상가나 사무실 건물보다는 아파트 매물의 가격

을 비교할 때 많이 사용됩니다

자본 환원율 (Capitalizaton Rate)

상업용 부동산 투자성을 판단하는데 가장 많이 사

용되는 방법이 바로 자본 환원율이고 흔히 캡 레이

트라고도 불리는 자본 환원율은 투자 대비 수익률

을 의미합니다

셀러가 제시한 리스팅 가격이 해당 부동산의 수익

과 비교해 적정한 지를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캡 레이트는 연간 순영업 이익(net operating in-

come)을 부동산 가격으로 나누어 계산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100만달러짜리 상가건물의 연간 총 임

대 수익이 약 10만달러이고 관리 비용이 연간 약 1

만달러라면 순영업 이익은 9만달러이고 캡 레이트

는 약 9가 되는 것입니다

순영업 이익은 연간 총 임대수익에서 각종 비용을

제외하는 방식으로 계산하는데 비용 항목에는 감가

상각비와 대출 이자 등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세입

자의 신용도가 높아 안전 자산으로 분류될 경우 일

반적으로 낮은 캡 레이트가 적용됩니다

반면 투자 위험도가 높다고 판단되는 부동산의 경

우 셀러가 높은 캡 레이트를 제시하는 것이 일반적

이고 시중 은행 이자율이 오를 경우 캡 레이트 역시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내부 수익률 (Internal Rate of ReturnIRR)

내부 수익률은 투자로 지출되는 현금의 현재 가치

와 그 투자로 유입되는 미래 현금 유입액의 현재 가

치가 동일하게 되는 수익률을 의미합니다

즉 미래의 현금 수입액이 현재의 투자 가치와 동

일하게 되는 수익률 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투자의

내부 수익률이 9라고 한다면 이것은 투자의 원금

이 건물 보유기간에 계속 9의 복리로 성장하는 자

본의 복리 증가율과 같은 의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서 예로 든 100만달러짜리 상가 건물의 경우를

예로 내부 수익률을 산출해 보겠고 현금 30만달러

를 다운페이먼트로 투자하고 나머지 금액은 대출을

통해 건물을 구입한 것으로 가정하겠습니다

또 해마다 임대료가 약 3씩 인상되고 10년 후 처

분한다고 가정하면 내부 수익률은 약 187가 되고

일반적으로 내부 수익률이 캡 레이트보다 높기 때문

에 부동산 매매 때 두 비율을 함께 검토하면 구입 결

정에 도움이 됩니다

애나정 617-780-1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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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lsquo실질적 수입rsquo 따져보고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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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Spe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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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기 추락사고 일등석 보다

비즈니스석이 생존 확률 더 높아

보스턴언론 싸이 버클리음대 시절 사진 공개싸이 이젠 보스턴까지 점령비행기 꼬리부분의 생존율이 앞쪽보다 40이상 높게 나타나

항공기를 실제로 추락시킨 실험에서 여객기

뒤쪽에 있는 싼 가격의 좌석에 앉는 것이 오히

려 앞쪽에 있는 일등석이나 비즈니스석에 앉는

것보다 생존 확률이 더 높다는 결과가 나타났

지난 16일 선데이타임스에 따르면 영국 민영

방송 채널4와 TV 제조업체 드래곤플라이사가

여객기 추락 시 인체에 가해지는 충격을 알아보

기 위해 멕시코의 소노란 사막에서 진행한 실험

을 통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

연구팀은 사람의 평균 체중만큼의 모래가 담

긴 인형을 실은 189인승 보잉 727 여객기에 카

메라 24대와 센서를 설치하고 추락시켰다

여객기가 적당한 착륙 장소를 찾지 못하고 정

상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하강하는 사고 상황

을 재연했다

이는 여객기 추락 사고의 80

를 차지하는 상황 유형으로

추락 사고 중 승객들이 생존할

확률이 가장 높은 사고 유형이

기도 하다

항공기는 약 600m의 상공에

서 조종사가 탈출한 이후 약 시

속 225의 속도로 바닥에 곤

두박질했다

연구팀은 영상을 분석한 결

과 이 같은 상황에서 약 78의

생존 확률이 있지만 비행기는

조종석을 포함해 앞쪽 11번째

줄 좌석까지 앉은 인형의 머리

부분이 모두 잘려 나갔다

실제 상황이었다면 승객 66

명과 조종석에 있던 승무원들은 즉사했을 것을

의미한다

특히 일등석에 해당하는 앞쪽에서 5번째 줄

까지 좌석에 앉은 승객의 생존 확률은 희박하다

는 것을 밝혀냈다 반면 뒤쪽에 앉은 승객은 비

교적 높은 생존율을 기록했다

한편 전문가들이 지난 1971년부터 미국의 모

든 상업 여객기 사고 데이터를 분석한 다른 연

구에서는 비행기 꼬리 부분의 생존율이 앞쪽보

다 약 40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조종석과 가

까울수록 사망 위험이 크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ldquo실제 상황에서 가장

큰 위협은 추락 후의 폭발과 화재이며 승객들

이 부상으로 탈출이 어려운 상황에서 인명 피해

가 커진다rdquo며 ldquo기내 탑승 위치와 생존 확률과는

직접 연관이 없다rdquo고 주장하고 있다

국내외에서 연일 스포트라이

트를 받고 있는 가수 싸이가 보

스턴 지역의 자랑이 됐다

보스턴 지역 타블로이드 주

간지 lsquo더 보스턴 피닉스rsquo는 9월

싸이가 보스턴 지역 학교 출신

임을 집중 보도했다

특히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 뮤

직비디오 유투브 조회 수 등 인

기를 언급하며 미국 주간지 lsquo

피플rsquo에 소개된 싸이의 학력에

주목했다

매체는 ldquo1977년 12월 태어

난 싸이는 반포 초middot중학교를 졸

업한 뒤 미국 보스턴 대학교와

버클리 음대해서 공부했다 하

지만 아직 졸업은 하지 못한 상

황rdquo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싸이의 버클리 음대

학생증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

다 사진 속 20대의 싸이는 앳

된 모습이다 지금보다 늘씬한

모습이지만 특유의 표정은 변

함이 없다

한편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

은 15일 미국 아이튠즈 TOP

SONGS 차트 1위에 등극했으

며 캐나다 아르헨티나 체코

네덜란드 뉴질랜드 노르웨이

등 18개국의 아이튠즈 차트 1

위를 휩쓰는 쾌거를 이뤘다

Page 24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2012 미국 대선 특집

오바마 우세하나 롬니 아직 해볼만 플로리다 누가 잡느냐에 당락 달려

50여일 남은 미국 대선 판세는

미국 대통령 선거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민주

당과 공화당은 정middot부통령 후보를 공식 지명하고 후보

수락 연설을 듣는 전당대회도 다 치렀다

이제 남은 주요 일정으로는 오는 10월 열리는 세 차

례의 대선 후보 TV토론회와 한 차례의 부통령 후보

토론회가 있을 뿐이다 재선에 도전한 버락 오바마 대

통령과 밋 롬니 공화당 후보는 이 기간에 토론회를 준

비하면서 유세 강행군을 펼쳐야 한다 판세가 우세한

지역은 지키고 열세 지역은 뒤집어야 하기 때문이다

현재 후보지지도는 오바마가 `전당대회 효과rsquo에 힘

입어 롬니를 앞서고 있으나 대부분 오차범위 내 접전

이어서 누구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미 주요 언론매체와 전문가들이 분석한 중간 판세

를 정리해 본다

대통령 선거인 예상 = 미 대선은 주(州)별 직접(국

민)투표에서 이긴 후보가 그 주에 배분된 대통령 선

거인(단)을 모두 차지하는 `승자독식제rsquo로 치러진다

전체 선거인 538명 중 270명을 확보한 후보가 백악

관 주인이 된다

중립적인 정치전문 매체 `리얼클리어폴리틱스

(RCP)rsquo가 후보지지율 등을 토대로 선거인 확보 정도

를 추정한 결과 13일 현재 오바마가 확실 142명

유력 30명 우세 65명 등 237명이었고 롬니가 확

실 76명 유력 58명 우세 57명 등 191명이었다

lt 이하 괄호 안은 배분 선거인 수 gt

민주당 전대(9월3~6일) 전인 8월 말과 비교하면

11middot6 대선 당락을 가를 경합주(州)가 플로리다(29)

오하이오(18) 미시간(16) 노스캐롤라이나(15) 버

지니아(13) 위스콘신(10) 콜로라도(9) 네바다(6)

아이오와(6) 뉴햄프셔(4) 등 10곳(126명)에서 9곳

(110명)으로 1곳이 줄었다

RCP는 최근 지지율 조사에서 오바마가 롬니를 약

6포인트 차로 계속 앞서는 미시간에 배분된 선거

인 16명을 오바마 쪽에 포함했다 롬니는 3주 전과

같다

RCP는 9개 경합주 선거인을 지지율을 근거로 배분

하면 전체 선거인 수는 오바마 332명 롬니 206명이

될 것으로 추산했다

보수 성향의 워싱턴포스트(WP)는 오바마가 선거

인 확보 확실 196명 우세 41명 등 237명이고 롬

니가 확실 170명 우세 36명 등 206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WP가 본 경합주는 RCP 경합주에서 미시간(16)과

노스캐롤라이나(15)를 뺀 8개주(95명)였다 이들 수

치는 공화당 전대(8월27~30일) 전인 지난달 24일

분석치와 같다

확보 예상 선거인 수를 변화시킬 만큼의 지지율 변

화나 선거자금 투입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이 신문은

설명했다

그러나 이들 8개 경합주의 후보지지율(RCP 조사)

을 고려하면 오바마가 선거인 95명 중 82명을 롬니

가 13명(버지니아 1곳)을 추가해 전체 선거인 수가

오바마 319명 롬니 219명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설령 지지율 차가 1포인트 안 되는 버지니아(롬

니 08포인트 우세)와 아이오와(오바마 02포인

트 우세)를 롬니에게 넘겨줘도 전체 선거인 수는 오

바마 313명 롬니 225명으로 역시 오바마 압승이 예

상된다

다만 오바마의 리드 폭이 최대 35포인트에 불과

해 롬니 진영이 대대적인 광고 공세를 펴면 경합주 표

심이 롬니 쪽으로 기울 여지는 아직 남아 있다

그럼에도 오바마가 선거인 237명을 확보한 상황이

라면 경합주 8곳 가운데 지지도가 우세한 플로리다

(29)와 뉴햄프셔(4) 2곳(33)만 이겨도 당선 과반을

확보할 수 있다

또 오바마가 오하이오와 위스콘신(1984년 대선 이

후 공화당 전패)을 잡고 네바다와 아이오와 중 1곳만

건져도 전체 선거인은 271명에 달한다

WP는 오바마가 현재까지는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어 롬니의 뒤집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진보 성향의 뉴욕타임스(NYT)는 오바마가 확

실 185명 우세 52명으로 237명을 롬니가 확실

158명 우세 48명으로 206명을 확보한 것으로 추

산했다 경합주는 WP와 지역middot선거인 수(8곳 95명)가

같다 판세도 3주 전 그대로다

플로리다는 반드시 이겨야= 오바마와 롬니가 절

대 포기할 수 없는 경합주가 있다 바로 플로리다다

선거인 수가 캘리포니아(55)와 텍사스(38)에 이어

뉴욕(29)과 함께 세번째로 많다

같은 경합주인 콜로라도(9) 네바다(6) 아이오와

(6) 뉴햄프셔(4)를 합쳐도 플로리다보다 4명이 부족

하다 노스캐롤라이나(15)를 빼앗겨도 다른 데서 만

회할 수 있지만 플로리다를 내주면 승리는 물 건너간

다는 얘기다

전통적으로 공화당이 우세한 지역이지만 2004년

대선에서는 조지 W 부시(공화)를 2008년엔 오바마

를 택했다 2000년 대선에선 부시와 앨 고어가 재검

표와 대법원 판결까지 간 끝에 부시가 가까스로 이겼

다 표심이 대선 때마다 변해왔음을 알 수 있다

저명한 선거분석가 네이트 실버는 자신의 블로

그에서 플로리다 같은 지역을 `티핑포인트(tipping

point) 주(州)rsquo로 분류한다 티핑포인트란 한번 넘으

면 이전 상태로 되돌릴 수 없는 결정적 순간을 말하

는 것으로 `플로리다에서 지면 끝장난다rsquo는 의미로

사용된다

오바마는 애초 강세 지역으로 꼽은 버지니아 콜로

라도 아이오와 등지에서 롬니에게 앞서거니 뒤서거

니 해왔다 그간 줄곧 우세를 보인 플로리다가 이들

주보다 오바마가 이기기 쉬울 수 있다

그렇더라도 오바마가 플로리다에 집착하는 이유는

또 있다 여기만 잡으면 거의 모든 고민이 사라질 수

있다는 점이다

오바마가 플로리다(29)를 손에 넣고 뉴햄프셔(4)

와 네바다(6) 중 1곳만 지키면 오하이오(18) 위스콘

신(10) 노스캐롤라이나(15) 중 1곳과 버지니아(13)

콜로라도(9) 아이오와(6) 중 1곳을 잃어도 오바마 당

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롬니는 오바마의 플로리다 장악을 무조건

막아야 한다 실버는 롬니에게 플로리다는 `반드시

이겨야 하는 주(must-win state)rsquo로 규정했다

예를 들어 조지아(16)는 공화당 강세 지역으로 `꼭

이겨야 하는 주rsquo가 아니다 롬니가 조지아에서 질 정

도로 열세라면 선거는 하나 마나인 것이다

실버가 지지율 등 각종 자료를 넣어 2만5천번의 모

의실험(시뮬레이션)을 했더니 오바마와 롬니의 (국민

투표) 표차가 1포인트 이하인 접전의 경우가 약 3

천번 나왔다

이를 토대로 티핑포인트 주 12곳 각각에 대해 승

산을 따져보니 롬니가 플로리다에서 패하면 당선 확

률이 2에 불과했다 플로리다의 선거인 29명을 그

나마 대체할 수 있는 지역은 펜실베이니아(20) 정도

인데 여기가 오바마 강세 지역이어서 공략이 쉽지 않

다 롬니에게 플로리다 패배는 사실상 대선 패배를

뜻한다

롬니가 오하이오를 잃으면 당선 확률이 15 버

지니아에서 지면 19 콜로라도를 내주면 28 위

스콘신에서 패하면 37로 어느 경우든 플로리다보

다 높았다

월스트리트저널(WSJ)과 NBC 방송이 지난 9~11

일 공동 조사한 경합주 후보지지도에서 오바마는 롬

니를 플로리다 49 대 44 오하이오 50 대

43 버지니아 49 대 44로 비교적 여유 있게

앞섰다

롬니에게 플로리다는 그냥 이겨야 한다고 상투적

으로 말하는 주가 아니라 무조건 이겨야 하는 주인

것이다

오바마는 플로리다에서 졌을 때 당선 확률이 롬니

의 5배인 10였다 패해도 펜실베이니아에서 상당

부분 만회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곳은 지난 2월 이후

시행된 모든 여론조사에서 오바마가 앞섰다 롬니가

펜실베이니아에 전력투구하지 않는 이유다

오바마가 오하이오를 내줬을 때 당선 확률은 28

로 롬니가 졌을 때보다 2배가량 높았다

리비아 영사관 피습 영향= 지난 11일 리비아 주

재 미국 영사관 피습으로 대사를 포함해 4명의 미국

인이 사망하는 중대 사건이 발생하자 두 후보 캠프는

외교middot안보 변수가 지지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촉각

을 곤두세우고 있다

통상 예기치 않은 외교정책 위기가 터지면 국민

이 단결하려 하기 때문에 아주 짧게는 여론이 현직

대통령에게 유리하게 움직일 수 있으나 시간이 흐르

면 외교middot군사middot경제적인 요인이 더해져 예측하기가 쉽

지 않다

네이트 실버는 자신의 여론조사 분석 웹사이트 lsquo파

이브서티에이트(fivethirtyeight)rsquo에서 만일 다음주

이후 여론조사에서도 오바마가 좋게 평가받는 경우

이를 전당대회 효과의 지속으로 보는 것은 부적절하

다며 영사관 피습에 대한 유권자 반응이 지지율 상승

에 이바지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바마의 외교정책을 비난한 롬니의 피습 사

건 반응과 언론의 부정적인 보도가 최근 일련의 여론

조사에 반영돼 롬니의 지지율이 주춤했을 수 있다며

오바마는 현직 대통령으로서 무슨 반응을 보이든 정

치적 오해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롬니가 좀

더 신중했어야 했다는 것이다

실버는 롬니가 전대(全大)효과를 거의 보지 못한 데

다 전대가 끝난 지 얼마 안 돼 피습 사건이 터져 타이

밍이 안 좋고 외교정책 분야도 현직 대통령(오바마)

이 더 이점을 살릴 수 있다며 ldquo롬니가 울퉁불퉁한 운

동장에서 뛰는 것 같다rdquo고 분석했다

앞으로 1~2주간의 최대 관심은 오바마의 지지율이

더 오를 것인가가 아니라 전대 이후 올라간 그의 지지

율이 피습 사건의 파장을 넘어 대선 때까지 유지될 것

인가에 있다고 실버는 강조했다

갤럽과 라스무센리포츠 등 일부 여론조사에선 오

바마와 롬니의 지지도 격차가 이틀 전보다 1포인트

줄어 전대효과에 의한 오바마 상승세는 한풀 꺾인 것

으로 보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전대효과냐 광고효과냐= 오바마는 민주당 전당대

회가 끝난 지난 6일 이후 발표된 여론조사 대부분에

서 롬니를 따돌리고 있다 통상 전대 후 5~6포인트

지지율이 올라가는 `전대효과rsquo 때문으로 분석됐으나

일각에서는 광고를 쏟아 부었기 때문이 아니냐는 지

적이 나오고 있다

정치광고 분석을 전문으로 하는 웨슬리언 대학의

미디어프로젝트에 따르면 오바마 진영은 지난 8월26

일부터 9월8일까지 2주 동안 콜로라도 오하이오 네

바다 버지니아 등 경합주를 중심으로 정치광고를 지

상파와 케이블 TV에 4만 차례나 내보냈다 롬니 진

영은 1만8천 차례를 틀었다

이번 주 오바마는 전국 지지율에서 롬니를 4~5

포인트 앞서가고 있었는데 이는 민주당 전대 개최 전

과 비교하면 4~7포인트 급등한 것이다

미디어프로젝트는 오바마의 전대 후 지지율 상승이

대대적인 광고 방송 때문일 수도 있다고 봤다

지난 4월25일~9월8일 오바마 진영은 31만5천번

롬니 진영은 30만3천번의 광고를 TV방송에 내보냈

다 롬니 광고의 54는 외곽단체가 돈을 댔지만 오

바마 광고의 90는 선거캠프에서 나왔다

NBC 방송은 광고대행사 자료를 토대로 경합주

13곳에 대한 양당 후보 진영의 TVmiddot라디오 광고비

를 분석한 결과 지난 3월19일부터 지금까지 총 5억7

천500만달러(약 6천479억원)가 지출됐다고 전했다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2012 대한민국 대선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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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새누리

당 박근혜 후보와의 양자 대결에서 오차범위 내 처음

추월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8일 종합편성채널 jTBC가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

얼미터에 의뢰해 17~18일 전국 유권자 1500명을 대

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신뢰도 95 오차 plusmn25

포인트) 결과에 따르면 문 후보의 지지율이 471를

기록하며 박 후보(440)와의 양자대결에서 처음으

로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오차 범위이긴 하지만 문 후보 지지율이 박 후보를

추월한 건 리얼미터가 지난 7월 양자대결 조사를 시

작한 이후 처음으로 컨벤션 효과가 본격화되는 것으

로 풀이된다 문 후보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

대학원장과의 양자대결에서도 449의 지지율을 얻

어 안 원장(323)을 오차범위 밖인 126 포인트

차로 따돌렸다

문 후보는 모든 대선 후보를 대상으로 한 다자

대결에서는 박 후보(386)에 이어 261로 2위에

올랐다 안 원장 지지율은 225였다 문 후보가 다

자 구도에서 안 원장 지지율을 앞선 것은 지난 7월

18~19일 조사 이후 처음이다 당시 문 후보 지지율

은 197로 안 원장(162)을 35 포인트 앞섰지

만 안 원장의 대담집이 출간되고 TV 예능 프로그램

인 힐링캠프가 방송되면서 반토막을 경험했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ldquo박 후보는 과거사 역사인

식 논란이 불거진 이후 확실히 정리하지 못하는 모습

을 보인 것이 부정적 영향을 미쳤고 추석 전에 이를

해소하지 못하면 역전된 지지율이 고착될 수 있다rdquo

고 분석했다

박 후보측은 문 후보가 지난 16일 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선출되면서 안게 된 `컨벤션효과rsquo(정치 이벤

트 뒤 지지율이 오르는 것) 때문이라며 평가절하했지

만 지지율 역전이라는 결과에 놀란 모습이다

한 실무진은 ldquo박 후보도 전당대회에서 후보로 선

출되고 난 뒤 지지율이 10 포인트 가량 뛰었지 않

느냐rdquo며 ldquo이번 결과도 똑같은 컨벤션효과라고 보는

게 공식적 코멘트rdquo라고 말했다

공동 대변인 가운데 한명은 이번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ldquo코멘트할 것이 없다rdquo고 말을 아꼈다

친박(친박근혜)의 한 핵심 기획통은 연합뉴스와

의 통화에서 ldquo문 후보가 앞선 여론조사는 응답률이

낮은 ARS(자동응답전화) 방식으로 적극 지지 의사

층이 응답하기 때문에 야권 지지층이 더 많이 응답

한 것으로 보고 있다rdquo면서 ldquo문 후보가 지지율에서 역

전한 이유는 컨벤션효과와 안철수 퇴조현상 때문rdquo이

라고 분석했다

그는 ldquo문 후보가 친노(親盧)의 전매특허인 `편가

르기ㆍ진영rsquo 행보를 선보이고 있고 국민 다수는 친노

에 대해 무능하고 서민의 피눈물을 흘리게 한 정부라

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국민은 곧 문 후보의 진

면목을 알게 될 것rdquo이라고 평가절하하면서도 더이상

의 언급을 회피했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지난주 박 후보의 `인혁당

발언rsquo을 둘러싼 논란과 전날 불거진 `친박 좌장rsquo 홍사

덕 전 의원의 불법정치자금 수수 의혹이 결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 때문에 이날 홍 전 의원의 탈당 선택으로 정치

적 부담을 덜었다는 관측이 나왔던 박 후보로서는 앞

으로도 적지 않은 부담을 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홍 전 의원의 탈당에도 불구하고 검찰 수사

라는 관문이 남아있고 홍 전 의원의 정치적 위상을

감안할 때 검찰 수사가 마무리되기 전까지 야권의 강

력한 공세가 예상된다는 점은 그같은 관측에 힘을 싣

고 있다

무엇보다 `공평과 정의rsquo를 강조하는 민주당 문재

인 대선후보와 `새정치rsquo를 표방하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이번 사건을 또 하나의 `새

누리식 구태정치rsquo로 몰아붙일 수 있다는 점은 박 후

보측에는 고민되는 대목이다

현기환 전 의원의 공천헌금 의혹에 이어 불법정치

자금과 관련한 사건이 다시 불거지면서 박 후보의 정

치쇄신 이미지도 상당히 퇴색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때문에 박 후보가 정치쇄신특위를 통해 정치자

금과 관련한 획기적 쇄신책을 내놓아 반전을 꾀할 것

이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문재인 후보 대선 양자대결에서 처음으로 박근혜 후보 앞서

박후보측 ldquo컨벤션 효과rdquo 평가절하 속 언급 자제 다자대결에서도 안철수 누르고 2위 부상

[양자대결] 문재인 471 박근혜 440 [3자대결] 박근혜 386 문재인 261 안철수 225

2012 대선 3자대결 대선후보 지지도

386 261 225

2012 대선 양자대결 대선후보 지지도

440471

Page 26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rouble With the Curve (2012) House at the End of the Street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Robert Lorenz 출연 Clint East-wood Amy Adams Justin Timberlake John Goodman Scott Eastwood 장르 드라마 스포츠 개봉 9월 21일

감독 Mark Tonderal 출연 Jennifer Law-rence Elisabeth Shue Krista Bridges Mark Thierot 장르 스링어 서스펜스 호러 개봉 9월 21일

Gus Lobel (Clint Eastwood )

는 지난 수십년간 뛰어나기로 알

려 진 야구 선수 스카우트이다

야구 방망이가 부러진 모양만으

로 도 누가 공을 쳣는지도 알아

맞추는게 그엿다 하지만 뛰어

난 선 수를 보는 눈과 경력마저

도 나이를 이기진 못하는데

점점 늙어 가며 Gus 는 스카

우팅이 예전처럼 쉽지 않다는 것

을 느끼고 자 신의 커리어에 끝

이 온다는 것을 믿고 싶지 않아

한다 그를 도 와 줄 수 있는 사

람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그의 딸 Mickey (Amy Adams

)이다 Gus는 딸의 도움을 원하

지 않는다 Mickey 는 아빠의 반

대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직업을

뒷전으로 미루고 아버지를 따라

선수 스카우트를 위해 노스 캐롤

라이나로 향한다 몇 년간 보

지않고 얘기도 하지도 않았던 부

녀는 처음으로 서 로에게 마음을

털어 놓기 시작한다 서로의 과

거를 이해하고 새 로운 사실들을

알아가며 이 부녀의 관계는 점점

밝아지는데

Sarah (Elisabeth Shue )는 이혼

을 한 후 모든 것을 잊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기 위해 딸 Elissa

(Jennifer Lawrence )와 함께

조 용하고 작은 시골 마을로 이

사하게 된다 그들은 그 시골 마

을에 서 평안하고 여유로운 시간

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평화도 잠

시 이상한 일이 일어나기 시작하

고 이 둘은 마을의 어두운 비밀

을 알게 된다 몇 년 전 Sarah와

Elissa의 옆집에서 사고가 있었

다 옆집의 한 소녀가 부모의 침

대에서 잔인하게 살해 당하고 실

종 이 된 것이다 모든 가족이 사

라지고 단지 소녀의 오빠 Ryan

(Mark Thieriot)만이 살아 남았

다 Sarah 는 딸 Elissa가 이 사건

또는 Ryan 과 어울리는 것을 강

력히 반대하지만 Elissa는 계속

Ryan과 가까워지기만 한다 이

둘의 관계가 깊어질 수록 Ryan

의 집에서 일어난 사건은 더욱 더

이해하기 어려워 진다 마을의 이

상한 사건들과 Ryan은 어떻게 얽

혀 있는 것일까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신지애(24)가 2주 연속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정상에 올랐다

신지애는 16일 영국 리버풀의 로열 리버풀

링크스(파72ㆍ6657야드)에서 열린 시즌 마지

막 메이저대회인 리코 브리티시 여자오픈 4라

운드에서 1타를 잃었지만 최종 합계 9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주 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연

장전 접전끝에 2년 만에 정상에 선 신지애는

2008년 이후 이 대회에서 4년 만에 우승 트로

피를 들어올렸다신지애는 2라운드가 강풍으로

취소되면서 이날 36홀 강행군을 펼쳤다 3라운

드에서 1타를 줄이면서 선전한 신지애는 계속

된 4라운드에선 강풍에 고전을 했다신지애는

1번 홀에서 트리플 보기를 범하는 치명적인 실

수를 범했지만 2번홀과 3번홀(이상 파4)에서

연속 파 세이브를 하면서 마음을 다잡았다 신

지애는 6번홀(파3) 7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

를 사냥하며 경쟁자들을 멀찌감치 따돌렸다

경쟁자인 카리 웹(호주)도 4라운드에선 크게

흔들렸다 웹은 1번홀 더블 보기에 이어 2번홀

과 3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신지애를 좀처

럼 추격하지 못했다이로써 한국 여자골프군단

은 올 4대 메이저대회 중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

피언십(유선영) US여자오픈(최나연) 브리티

시여자오픈까지 3개의 메이저 우승컵을 차지하

면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신지애와 동반플레이를 펼친 박인비(24)는

4타를 잃어 이븐파를 기록해 2위에 자리했다

1라운드 공동 선두에 올랐던 유소연(22)은 3

오버파로 웹과 함께 공동 5위를 차지했다 미

셸 위(23)는 공동 13위(8오버파) 뉴질랜드 동

포 리디아 고(15)는 공동 17위(9오버파)로 선

전했다

미전역을 휩쓸고 있는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 열

풍에 미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

신수선수도 동참했다

인디언스의 추신수선수는 지난 14일 주말 경

기부터 자신이 타석에 등장할때 나오는 경기장

의 음악을 가수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로 바꾸고

lsquoKrsquo팝 열풍을 오하이오주의 클리블랜드에 몰고

왔다

지난 14일 경기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홈구장 프로그레시브필드는 처음으로 톱타자 추

신수 선수가 타석에 들어서자 스코어보드의 전

광판을 통해 싸이가 등장하는 lsquo강남스타일rsquo 뮤직

비디오와 함께 대형 스피커로 싸이의 노래를 내

보냈다 그러자마자 관중들이 하나둘 일어나기

시작 음악에 맞춰 말춤을 추며 추신수 선수를

응원하며 삽시간에 경기장은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공

연장을 보는듯한 열광의 도가니로 변해 버렸다

SPORTS amp ENTERTAIMNENT

신지애 브리티시오픈 우승

추신수 강남스타일로 팬들 사로잡아

코리아여행사국제선국내선관광팩키지크루즈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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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ton University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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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킹스밀 챔피어십이어 2주 연속 정상 2위 박인비와 9타차

하버드대학교 입학시험 면

접시험장에서 중국 난징(南京)

출신의 17세 소년 류톈이(天

宇)는 면접시험을 시작한지 30

초 만에 면접관들로부터 칭찬

을 들었다 학생이 면접시험장

에서 면접관들에게 보여준 것

은 큐브 맞추기였다

사실 면접관들이 이 난징 출

신의 학생을 합격시키기로 결

정한 것은 그가 큐브를 잘 맞추

어서가 아니다 바로 다른 학생

들과 달랐기 때문이고 그러한

면이 그의 잠재적인 능력을 부

각시켰기 때문이다

면접이 끝나고 나서 나중에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류

톈이 학생은 ldquo큐브 맞추기를

해서 가산점을 얻었다고 확신

할 수 없다 하버드대학에 입학

하려면 큐브 맞추기만 잘해서

는 안 된다rdquo라고 말했다 류톈

이 학생은 고등학교 시절에도

학생회와 같은 활동에 적극적

으로 참여하는 열성적인 학생

이었고 그의 이러한 경력들이

면접관들에게는 매우 긍정적

으로 작용했다

전문가들은 ldquo미국 명문대들

은 재능이 있는 학생들을 좋아

한다 명문대에 입학한 중국 학

생의 사례를 보면 자신만의 개

성을 나타낼 수 있는 재능을 가

지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rdquo라

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또한 ldquo미국의 명

문대들은 각 대학마다 학풍이

다르다 각 대학마다 다른 학풍

을 알아 두고 어떤 학교의 학

풍이 자신의 상황과 부합하는

지 생각해보면 입시 준비를 할

때 도움이 될 것rdquo이라고 조언

했다

큐브 잘 맞추면하버드에 합격한다남들과 다른 비범함이 경쟁력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Page 28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 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대학부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선교무용학과

2 미국 노스케롤라이나에 있는 헨더슨크리스찬대학교 (Henderson C University)와 학점을 교류합니다

3 수시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4 Online Program실시합니다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MDiv) 신학석사(ThM) 박사과정(PhD) 평신도신학과정 최고지도자과정

학 장 김수학 목사 PhD(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978)930-6613 E-Mail chongshineducationhotmailcom

School Oce 400 High St Medford MA 0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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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주요소식

lsquo태극기가 바퀴벌레rsquohellip일 우익 태극기 모독 영상 충격

시위 지켜본 재일 한국인 태극기 모독하는 행위 보고 피가 꺼꾸로 솟았다

일본의 극우파 시위대가 도쿄의 한인타운에서 폭

력적 시위를 자행하는 가운데 최근 태극기를 바퀴벌

레로 묘사하고 이를 짓밟는 동영상이 확산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18일 lsquo글로벌웹진rsquo 뉴스로(wwwnewsrohcom)에

따르면 태극기 모독을 다룬 동영상은 여러 종류로 가

장 충격적인 것은 지난 6월24일 소위 lsquo일한단교공투

위원회rsquo(日韓断交共断委員断)라는 단체가 lsquo일한국교단

절 국민대행진rsquo을 벌이는 장면이다 한국과 일본의

단교를 요구하는 이 단체는 도쿄 신주쿠에서 행진을

끝낸 후 몇몇 시위대가 태극기를 찢고 짓밟는 장면을

여과없이 보여준다

더구나 이 태극기는 건곤감리의 사괘를 바퀴벌레처

럼 그린 충격적인 모습이다 시위대는 바퀴벌레를 발

로 짓이기듯 태극기를 난도질하며 마음껏 조롱하고

있다 일본의 극우파 시민들은 평소 한국인을 곤충에

비유하며 바퀴벌레로 표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장면에선 군복을 입은 남성이 태극기의 태극이 lsquo펩

시콜라rsquo 마크라며 웃어대는 모습이 떠오른다

이 동영상에선 얼마 전 일본 대사관 앞 위안부 소

녀상에 말뚝테러를 감행해 우익 일본인의 영웅()으

로 떠오른 스즈키 노부유키(鈴木伸之)가 연설하는 장

면도 있다 그의 한쪽 손에는 언제나 말뚝이 들려 있

으며 lsquo다케시마(독도의 일본명)는 일본땅rsquo이라는 한

글도 쓰여 있다

또다른 동영상은 7월22일 오사카 덴노쿠에서 우익

시민단체 연합조직인 lsquo일한단교공투위원회 간사이(

關西)지부rsquo가 lsquo일한국교단절국민대행진rsquo을 벌이는 내

용이다

행진을 마치고 집결지인 인근 공원으로 돌아온 시

민들이 역시 lsquo바퀴벌레 사괘rsquo를 그린 태극기를 떼는

모습이 나온다 이어 사회자가 마이크로 ldquo신발이나

기분을 더럽히신 분은 매트를 깔아 놓을 거니까 깨

끗하게 닦고 돌아가 주십시오rdquo하고 어처구니없는 말

을 한다 그러자 많은 사람들이 앞다퉈 나와 마치 바

퀴벌레 밟듯이 태극기를 짓이기기 시작했다 갈기갈

기 찢는것도 모자라 침을 뱉고 짓밟으며 온갖 욕설

을 내뱉는다

상황이 긴박하게 보이는데도 동영상 속의 일본 경

찰들은 시위대를 호위하 듯 따라다니며 적극적으로

저지하지 않고 있다 기가 살대로 산 듯 시위대는 같

은 일본인에게도 위협적인 언사를 하는 등 좌충우돌

이다

이날 행사를 지켜봤다는 한 재일동포는 ldquo시위대가

우리 태극기를 짓밟는 것을 볼 때 울분이 터졌다 그

때는 태극기를 자세히 못 봤는데 이번에 유투브 동영

상에서 사괘를 바퀴벌레로 묘사한 것을 보고 피가 거

꾸로 솟았다rdquo고 분개했다

최근 등장한 극우단체들은 기존의 우익에 비해 훨

씬 호전적이고 흉포하다는 인상을 주고 있다 과거 일

본의 우익은 주로 lsquo일본청년사(日本断年社)rsquo나 lsquo센뿌노

카이(千風の断)rsquo 등 폭력 단체가 운행하는 차량이 확성

기를 튼 채 거리를 활보하는 수준이었다

그러나 지금의 우익들은 시민 운동적 스타일로 현

장을 찾아다니며 과격하게 따지고 마찰을 불사하고

있다 lsquo행동하는 보수rsquo로 스스로를 칭하며 시민그룹

을 표방하지만 표현 방식은 상당히 거칠다

대표적인 우익들은 2006년 7월 결성된 lsquo슈켄카이

(主断断 주권 회복을 지향하는 모임)rsquo를 비롯 2007년

1월 결성된 자이톡카이 2007년 12월 결성된 lsquo니치

고카이(日護断 일본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rsquo 등을 꼽

을 수 있다

이들은 인터넷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연령층도 과

거보다 훨씬 낮아졌다 이런 특징 때문인지 연령층도

높지 않았다 온라인 상에서 활동하는 우익을 lsquo네토

우요(lsquo인터넷 우익rsquo이라는 일어의 약칭)rsquo라고 하는데

ldquo행동하는 보수는 정신 나간 lsquo오다쿠(폐인)rsquordquo 라는 비

난도 받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말도 안 되는 주장은 지속적인 시위

효과로 인해 다른 시민들까지 빠져들게 하는 등 위험

한 징조도 감지되고 있어 향후 한middot일 관계에 상당한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출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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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30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남장 부부김경한 부부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코리아나레스토랑($1000)박석만오토바디($1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

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영호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

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선우 부부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강원($8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영호($8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선우($6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5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하경남 $50 서강석 $50심재승 $200민유선 $100

김학주 $20주보스톤총영사관 $2000코리아나 레스토랑 $1000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경기종목 농구 배구 피구(여성 8인) 족구(4인) 윷놀이(가족) 장기(개인)

참가비 농구 배구 족구 피구 각 $80 4종목 모두 참가시 $300 (우승팀 트로피와 상품 준우승 3위 팀에 트로피 증정) 윷놀이 장기대회 각 $10 (푸짐한 상품 증정)

참가신청 9월19일(수요일)까지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 우편 이메일 신청 후 참가비를 Check나 현금으로 납부하시면 됩니다

Payable to KSNE Address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추석맞이 한인 체육대회 참가신청서

참가 단체명

참가종목 농구 배구 피구 족구 윷놀이 장기대회

참가비 $

연락처

추석맞이 한인체육대회 일시 2012년 9월 22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장소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 MA 02472)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지난 815 광복절 한인체육대회가 우천으로 취소됨에 따라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한인 체육대회를 다시 개최하기로 하였습니다

한가위의 높은 가을 하늘 아래 뉴잉글랜드지역 한인들이 한데 모여 즐겁게 어울릴 수 있는자리를 마련하였으니 많은 단체 및 한인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는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과 어린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중심의다양한 경기도 함께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농구 배구 피구 족구 윷놀이 장기대회 보물찿기 외

Page 17: Sep-19-2012. KSNE. Vol13, No.35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Send in your questions to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Why do so many people want things for free I mean I donrsquot mind the buy one-get one free deals or the free samples at Costco but if people want something that they donrsquot have they just try to take it It shows that they have an impure heart as they cannot identify their wrongs and where the line between a friendly exchange and stealing is For example for group projects I always seem to do all the work get an A+ and then everyone gets the same grade I worked so much harder than them ndash why do they get a better grade than they deserve Why is our school system so unfair Student

Dear Student Hopefully this is not happening in every single class and that all of your projects are not group projects If there are many individual projects the people in your group will probably get a much worse grade as you did not help them and your teacher should notice the drop in their grade To prevent your teacher from asking you if you did all the work in your group you could go into class afterschool and suggest a way to self-grade yourselves on participation ndash make sure to frankly put that you put all the work Your group members will never know only the teacher will understand how hard you have been work-ing Ducky Dear Ducky Why do people delete things on Facebook Why do people even post emotionally irked material in the first place If yoursquore going to regret it later please take one breath be-fore you hit enter or send Then later you delete that post and everyone who sees it later tells you and you deny it ever happened In the end I know that only the people who read and accuse you look bad but what do you feel for yourself I donrsquot understand how people can just live with their selves after lying and lying like itrsquos an easy task So spoiled and corrupted Ex-Friend

Dear Ex-Friend One thing about social networking is that a lot of is based on who sees it therefore nothing ever goes away What people read is scarier than what people write The fact that they deny that they ever wrote is very immature of them because it is outright lying but besides this I think that something like this can either be blow way out of proportion or just forgotten If you are extremely mad about this act you can discuss with some of your friends but after a bit ndash hopefully you will get over it as well Ducky

Dear Ducky We have school uniforms and we had to bring many left over uniforms to some places to do a project We have almost a box of shirts and one homeless person came up to me and asked me if I could give one shirt to him as he re-ally needed one Since I was not in charge of the uniforms I couldnrsquot do anything But I was thinking if I were a per-son who was in charge would the person give the uniform shirt to the homeless person or not What do you think Shirt Boxes

Dear Shirt Boxes This is an extremely hard situation as it seems horrible to think of what are the worries behind giving one a school shirt Especially at a school with uniforms many schools have school pride as their students wear specific uniforms If anyone could get these uniforms like the homeless person it may not be taken as a very strong school Although it may sound horrible many percep-tions are what build up private schools and the students who get admitted or attend the school I think that if one were worried about this they could start a clothing drive to gather shirts and other apparel for the homeless Plus shirts may be more comfortable than your school uni-form Ducky

Dear Ducky

My phone stopped working recently so I need to get a new phone I love the iPhone but my father wants me to buy a Samsung phone because I am Korean and he thinks I should buy Samsung if I can What should I do I know I have to buy a Samsung phone but at the same time I want the iPhone Should I buy Samsung phone over Apple phone because I am a KoreanDebater

Dear Debater I think that this is a debate that a lot of people may be going through but I personally donrsquot know where I stand in this Also apparently there are no iPhones in Korea anymore either I think buy your phone purely on com-fort It could be something as simple as the fact that you have a mac so you want an iPhone or vice versa Ducky

Dear Ducky Why are there some people I simply cannot communicate with There are so many people who have a temper and I cannot stand it For example my father has temper so whenever he hears something he cannot stand he sud-denly shouted at the people and got mad One day he left home and came back one week later I donrsquot understand people like my daddy I love him but I hope he can find to manage his anger What can I do to help him I tried to be very nice to my daddy because he is my daddy but sometimes he makes me mad with stupid reasons Oh I canrsquot stand itNo Temper

Dear No Temper People such as your father may not realize his anger and it may be purely out of stress around him In this case talking to your father about your worries may not be a good way to deal with it One of the best ways is for your-self to be cautious around people like such and maybe you could talk to others like your mother and other fam-ily members Ducky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청소년(학생) 기자 모집뉴잉글랜드 한인회보에서는 청소년(학생) 기자를 모집합니다

지역 한인 사회를 위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할 학생들 저희 한인회보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사회 뉴스 소개 학교생활 뉴스 소개 기타 각 분야 (문화 예술 사회 등) 칼럼 등

한인회보 청소년 기자에게는 커뮤니티서비스(봉사활동) 확인서 제공

문의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Page 18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광고

우리의 대통령 우리의 손으로 주보스톤총영사관과 뉴잉글랜드한인회는 2012년 12월 19일 실시되는 제18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재외국민의 선거참여를 위해 재외선거 접수 캠페인을 8주에 걸쳐 실시합니다 뉴잉글랜드지역 재외선거인(영주권자) 및 국외부재자(한국의 주민등록이나 거소신고가 되어있는 자)분들은 빠짐없이 신청하여 뉴잉글랜드 재외국민의 저력을 보여줍시다

재외선거 접수를 희망하시는 국외부재자(한국에 주민등록 또는 거소신고가 된 자)는 하단의 신청서를 오려 여권 사본과 함께 주보스톤총영사관으로 우편접수 해 주시면 접수증을 e-Mail로 보내 드립니다

국외부재자신고서 작성 예

워싱턴 뉴욕 LA 보스턴 SF 시애틀 시카고 애틀란타 호놀룰루 휴스톤

1400명

700명

2100명

3500명

2800명

미주 재외선거접수현황(9월18일 현재)

1601

33473227

127311601231

869 1100

382

683

미국 일본 중국

5000명

10000명

15000명

15031

주요국가 접수현황 (9월18일 현재)

1062211545

보내실 곳 주보스톤총영사관 재외선거 담당자 앞 (Korean Consulate General) 300 Washington St 251 Newton MA 02458 전화문의 617-641-2830

국외부재자들의 편의를 위해 H-Mart (벌링턴)와 한진택배(얼스톤)에서 출장접수를 받고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랍니다

영주권자 국외부재자

보스톤 (영주권자 62 국외부재자 1211)

Page 20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공고

뉴잉글랜드한인회

한인회장 후보등록 공고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 회칙 제2장에 의거한 한인회 선거관리 운영 규정에 따라 제38대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후보자 등록을 받고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사회를 이끌어 갈 제38대 한인회장 후보가 되기를 원하시는 분은 2012년 10월 22일(월요일) 오후 8시까지 등록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38대 회장 후보로 한인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할 수 있고 각 단체와 원할한 유대관계를 가질 수 있으며 주 정부나 미국 각 기관과의 관계에 중추적 역할을 하실 수 있는 유능하신 분들의 많은 등록 바랍니다

1 선거 일정

후보자 등록 마감 2012년 10월 22일 (월요일) 오후 8시 까지

투 표 일 시 2012년 11월 11일 (일요일) 오전 8 ~ 오후 8시

개 표 시 간 투표일 당일 투표 마감 (오후 8시 이후)

투표 및 개표 장소는 추후 발표 예정

2 후보 자격

뉴잉글랜드한인회 정회원으로 선거일 현재 기준 만 30세 이상인 자

선거일 현재 기준 지난 3년간 계속해서 정회원 자격을 유지한 자

미국 영주권 또는 시민권 소지자

금고 이상의 실형을 받지 아니한 자 금치산 선고를 받지 아니한 자

3 후보 등록 서류 (선관위 사무실에 제출)

후보자 입후보 등록 신청서 (선관위 사무실 구비)

정회원 100명 이상의 추천서 (복수 추천 불허)

신원조회 신청서 및 후보자 선거 본부장 사무장 참관인 명단과 사진 2매

피선거권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복사본

공탁금 $5000 (Bank Money Order or Certified Check)

공탁금과 제출한 서류는 반환되지 않습니다 Payable to KSNE정회원의 자격은 본회 영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한국인 및 한국계 미국인 입니다

한인회칙 제 7장 제38 39조에 의거 선거운동은 후보자 등록이 완료된 시점부터 선거일 당일까지 할 수 있습니다후보가 2명 이상일 경우 경선에 의해 당선 됩니다선거는 보통 평등 직접 비밀투표의 원칙에 의거 한인회장 선거관리 운영 규정에 따라 진행 됩니다각종 서류 양식 및 선거관리 운영규정에 관한 열람 문의는 선거관리 위원회에 하시기 바랍니다본 광고는 한인회칙 선거관리 운영규정 제3장 13조에 의거하여 실시됨을 알려 드립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e-mail haninhoebogmailcom)

후보등록 문의 위원장(617-877-6274) 부위원장(978-764-7777 간사(617-851-3084)

2012년 8월 22일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SAT 조급해하지 말고 체계적인 전략을 짜라

미국과 한국에서 SAT 상담을 할 때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ldquoSAT 몇 점이나 올라갈 수 있나rdquo이다 학

생이 정말로 열심히 SAT 공부했다면 많게는 SAT

600점 적어도 200 - 300점 정도 향상되는 것이 보통

이지만 많은 학생이 몇 년간 거의 같은 SAT 점수대

에서 머무르고 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왜 그럴까 SAT시험은 대학 입시 시험이기에 보

다 체계적인 준비와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데 중간

고사나 기말고사 준비하듯 짧은 시간에 해결될 것처

럼 여기는 잘못된 대응과 감정을 제대로 조절 못하

는 십대 성향이 맞물려 있다 이것을 되짚어 보면 답

이 보인다

우선 짧은 시간에 해결하려 마음을 버리고 효과적

인 전략을 세워 계획된 시간표로 꾸준히 준비하는 것

이다 더욱 중요한 지속성이다 한 달 동안 학원 등의

수업을 제외한 공부시간이 90시간이라고 할 때 몰아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매일 규칙적으로 연결이 되어

야 한다 lsquo컨디션이 안 좋아서 친구에게 무슨 일이 생

겨서 내일 많이 하자rsquo라는 생각은 매우 나쁜 영향을

초래하고 그 동안 SAT를 공부했던 시간들을 다시 원

점으로 되돌리는 최악의 상황들을 만들어낸다 그 동

안 많은 비용과 시간들을 들였는데 향상이 없다면 그

동안 학생의 학습태도가 어떠했는지 파악이 될 것이

다 16년 간 학생들을 지도하며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에게 이와 같은 공통점이 보였다 SAT성적을

향상하고 싶은 학생들은 예전 학습태도를 버리고 새

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작하라고 제안하고 싶다

1SAT Critical Reading

학생이 가장 많이 어려워하는 부분이고 실제로

SAT 점수 올리기가 제일 힘든 과목이다 어떤 방법

이 효율적일까 최선의 방법은 단어를 최대한 많이

외우는 것이다 방학 중에 3500개정도의 단어를 모

두 암기한다면 제일 빠르게 결과를 볼 수 있다 이 때

중요한 것은 전날 외운 것들을 누적해서 외우는 방법

을 사용하여 완전히 본인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SAT 단어가 어느 정도 외워진 뒤에 지문의 시대적

배경과 작가의 의도를 파악 한다면 한결 쉽게 풀어지

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650점 이하의 학생은 단어암

기 위주로 문제를 풀어보고 틀린 문제는 단어정리를

다시 해서 외운다면 시간을 단축시키고 보다 효율적

인 성적향상을 이룰 수 있다 SAT 650점 이상의 학

생은 틀린 문제를 가지고 lsquo왜 이건 답이 될 수가 없나rsquo

연구하다 보면 작가의 의도를 이해할 수 있고 난이도

높은 문제의 정확한 답을 찾을 수 있는 능력이 생겨

꿈의 SAT 700점대가 가능해 진다

실제 미국에서 학생들을 가르칠 때 이러한 방식으

로 마무리공부를 시켰는데 많은 학생들이 SAT 700

이상을 받는 쾌거를 올릴 수 있었다 단어암기와 실

전 문제를 적절히 접목시켜 반복 학습하고 오답을 찾

을 수 있는 능력을 키워나가는 것이 핵심이라 할 수

있다 단어암기 시 ldquoTo Kill a Mockingbirdrdquo ldquoJane

Eyrerdquo 등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800점을

받은 학생들을 위주로 조사해 보면 가장 좋았던 책으

로 뽑혀진 책들이니 쉬는 시간이나 여가시간을 이용

하여 몇 번 읽게 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2 SAT Writing

한국 학생들이 미국 학생들 보다 쉽게 SAT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과목이다 문법이란 것은 공부 한 만큼

나오는 것이고 짧은 시간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7

가지의 패턴을 공부하고 실전문제를 푼 뒤에 오답노

트를 정리하여 계속 반복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다 essay부분은 여러 가지 예를 인용하여 적절히 정

리하면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 49가지의 문제를 45

개 이상 맞아야 SAT 700점을 넘어갈 수 있으니 이

부분을 집중 공략해야 한다

3 SAT Math

어렵지 않은 SAT 문제들이지만 고득점이 쉽지 않

다 짧은 시간에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하고 함정문제가

많아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된다 많이 출제된 SAT

문제의 컨셉을 정리한 뒤 SAT 오답노트를 사용하

여 어디에서 실수가 잦은지 알고 어려운 문제들의 유

형을 파악하는 것이 관건이다 우리 SAT 학원의 학

생 중 SAT MATH 800점 만점을 받은 학생은 모두

30초에 한 문제 2분에 3문제 등의 시간적응 훈련을

통해 집중력을 높이는 훈련을 하며 어떠한 상황 속에

굴하지 않고 답을 찾아내는 힘을 길렀더니 좋은 결과

를 얻을 수 있었다

SAT 점수 올리기 위해 여러 가지가 필요하지만 가

장 중요한 것은 어떻게 학생을 관리하고 계획대로 나

아가느냐에 달려 있다 학생 부모님 그리고 선생님

들이 하나 되는 좋은 팀워크를 발휘하여 SAT 목표를

달성하기 바란다

[자료제공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본 자료는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

용한 정보를 발췌하여 에듀웰보스톤에서 제공하는

자료임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계속되는 성공 신화 2013 새 학기도 Eduwell과 함께

Program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 Essay Writing ESL College Application Essay Clinic Open

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wwweduwellbostonnet

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T Green(D) Line E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도보 5분거리)

EduWell BostonInc

유학컨설팅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입학서류작성 대행

학교방문 각종 봉사활동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2013 College Application Essay Clinic Essay는 나의 얼굴입니다

2013 SAT III ACT AP SSAT ISEE TOEFL MCAT Book club

Special Language Program(Spanish French Latin Greek Chinese)

Book Club for School Reading 2013 -영어의 시작은 읽기부터

Academic Consulting 20년 이상 교육경력 이학박사 원장의 전문 컨설팅

차별화 전문화된 강사진은 EduWell의 긍지 입니다

WE WILL HAVE YOUR CHILD SUCCEED

땀 한 방울 보람 두 방울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학원 꿈이 가까와지는 학원

Eduwell은 여러분과 같이 갑니다

배움에 대한 색다른 깨달음을 Eduwell에서 느껴보십시오

Page 22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투자용 부동산 구입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습니다

임대료 상승 등으로 수익성이 올라갈 것으로 기대하

는 투자자들이 앞다퉈 투자용 부동산 구입에 나서고

있습니다 투자용 부동산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

서 부동산 가격은 오르며 귀한 몸 대접을 받고 있고

수익성 부동산에 대한 투자 성패는 수익성이 판가

름합니다 부동산의 수익성을 철저히 따져 본 뒤 구

입에 나서야 실패 확률을 줄입니다 투자용 부동산

의 수익성을 판단하는 몇가지 방법을 알아봅니다

캐시 온 캐시 수익률 (Cash on Cash Return)

임대 수익을 현금 투자분으로 나누어 계산한 비율

이고 재산세 납부 이전의 임대 수익을 부동산 구입

때지불한 현금 다운페이먼트로 나누면 캐시 온 캐시

수익률이 산출됩니다

수익성 부동산의 현금 흐름을 판단하기 위해 사용

되는 비율로 현금 흐름을 중시하는 투자자들이 중

시하는 비율입니다

120만달러짜리 아파트를 구입할 때 현금 30만달

러를 다운페이먼트로 지불하고 나머지는 대출을 통

해 구입하는 경우를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관리비 등 비용을 제외한 아파트의 월 임대 순익이

5000달러일 경우 구입에 따른 캐시 온 캐시 수익

률은 연간 임대 순익 6만달러를 현금 투자분 30만

달러로 나눈 20가 됩니다

가격 대비 임대 수입 (Gross Rent Multiplier

GRM)

부동산 가격을 임대 수입으로 나눠 계산하는 가격

대비 임대 수입(GRM) 방법도 부동산의 가치를 판

단할 때 흔히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가격 대비 임대 수입을 계산하는 방식은 부동산

가격을 연간 총 임대 수익으로 나누기만하면 됩니

다 예를 들어 부동산 가격이 100만달러이고 연간

총 임대 수익이 10만달러라면 가격 대비 임대 수입

은 10이 되고 가격 대비 임대 수입이 높으면 가격

이 비싸거나 임대 수익이 상대적으로 낮음을 의미

합니다

가격 대비 임대 수입은 부동산의 가치를 산출하기

보다는 다른 매물과 시세를 비교하는데 주로 사용

됩니다 가격 대비 임대 수입을 계산할 때 비용 부분

이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적정 수익률을 파악하기는

데는 무리가 따릅니다

그러나 임대 수익이 비슷한 다른 매물에 비해 가

격이 비싸게 책정됐는 지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되고

특히 상가나 사무실 건물보다는 아파트 매물의 가격

을 비교할 때 많이 사용됩니다

자본 환원율 (Capitalizaton Rate)

상업용 부동산 투자성을 판단하는데 가장 많이 사

용되는 방법이 바로 자본 환원율이고 흔히 캡 레이

트라고도 불리는 자본 환원율은 투자 대비 수익률

을 의미합니다

셀러가 제시한 리스팅 가격이 해당 부동산의 수익

과 비교해 적정한 지를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캡 레이트는 연간 순영업 이익(net operating in-

come)을 부동산 가격으로 나누어 계산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100만달러짜리 상가건물의 연간 총 임

대 수익이 약 10만달러이고 관리 비용이 연간 약 1

만달러라면 순영업 이익은 9만달러이고 캡 레이트

는 약 9가 되는 것입니다

순영업 이익은 연간 총 임대수익에서 각종 비용을

제외하는 방식으로 계산하는데 비용 항목에는 감가

상각비와 대출 이자 등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세입

자의 신용도가 높아 안전 자산으로 분류될 경우 일

반적으로 낮은 캡 레이트가 적용됩니다

반면 투자 위험도가 높다고 판단되는 부동산의 경

우 셀러가 높은 캡 레이트를 제시하는 것이 일반적

이고 시중 은행 이자율이 오를 경우 캡 레이트 역시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내부 수익률 (Internal Rate of ReturnIRR)

내부 수익률은 투자로 지출되는 현금의 현재 가치

와 그 투자로 유입되는 미래 현금 유입액의 현재 가

치가 동일하게 되는 수익률을 의미합니다

즉 미래의 현금 수입액이 현재의 투자 가치와 동

일하게 되는 수익률 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투자의

내부 수익률이 9라고 한다면 이것은 투자의 원금

이 건물 보유기간에 계속 9의 복리로 성장하는 자

본의 복리 증가율과 같은 의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서 예로 든 100만달러짜리 상가 건물의 경우를

예로 내부 수익률을 산출해 보겠고 현금 30만달러

를 다운페이먼트로 투자하고 나머지 금액은 대출을

통해 건물을 구입한 것으로 가정하겠습니다

또 해마다 임대료가 약 3씩 인상되고 10년 후 처

분한다고 가정하면 내부 수익률은 약 187가 되고

일반적으로 내부 수익률이 캡 레이트보다 높기 때문

에 부동산 매매 때 두 비율을 함께 검토하면 구입 결

정에 도움이 됩니다

애나정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lsquo실질적 수입rsquo 따져보고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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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Spe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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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기 추락사고 일등석 보다

비즈니스석이 생존 확률 더 높아

보스턴언론 싸이 버클리음대 시절 사진 공개싸이 이젠 보스턴까지 점령비행기 꼬리부분의 생존율이 앞쪽보다 40이상 높게 나타나

항공기를 실제로 추락시킨 실험에서 여객기

뒤쪽에 있는 싼 가격의 좌석에 앉는 것이 오히

려 앞쪽에 있는 일등석이나 비즈니스석에 앉는

것보다 생존 확률이 더 높다는 결과가 나타났

지난 16일 선데이타임스에 따르면 영국 민영

방송 채널4와 TV 제조업체 드래곤플라이사가

여객기 추락 시 인체에 가해지는 충격을 알아보

기 위해 멕시코의 소노란 사막에서 진행한 실험

을 통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

연구팀은 사람의 평균 체중만큼의 모래가 담

긴 인형을 실은 189인승 보잉 727 여객기에 카

메라 24대와 센서를 설치하고 추락시켰다

여객기가 적당한 착륙 장소를 찾지 못하고 정

상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하강하는 사고 상황

을 재연했다

이는 여객기 추락 사고의 80

를 차지하는 상황 유형으로

추락 사고 중 승객들이 생존할

확률이 가장 높은 사고 유형이

기도 하다

항공기는 약 600m의 상공에

서 조종사가 탈출한 이후 약 시

속 225의 속도로 바닥에 곤

두박질했다

연구팀은 영상을 분석한 결

과 이 같은 상황에서 약 78의

생존 확률이 있지만 비행기는

조종석을 포함해 앞쪽 11번째

줄 좌석까지 앉은 인형의 머리

부분이 모두 잘려 나갔다

실제 상황이었다면 승객 66

명과 조종석에 있던 승무원들은 즉사했을 것을

의미한다

특히 일등석에 해당하는 앞쪽에서 5번째 줄

까지 좌석에 앉은 승객의 생존 확률은 희박하다

는 것을 밝혀냈다 반면 뒤쪽에 앉은 승객은 비

교적 높은 생존율을 기록했다

한편 전문가들이 지난 1971년부터 미국의 모

든 상업 여객기 사고 데이터를 분석한 다른 연

구에서는 비행기 꼬리 부분의 생존율이 앞쪽보

다 약 40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조종석과 가

까울수록 사망 위험이 크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ldquo실제 상황에서 가장

큰 위협은 추락 후의 폭발과 화재이며 승객들

이 부상으로 탈출이 어려운 상황에서 인명 피해

가 커진다rdquo며 ldquo기내 탑승 위치와 생존 확률과는

직접 연관이 없다rdquo고 주장하고 있다

국내외에서 연일 스포트라이

트를 받고 있는 가수 싸이가 보

스턴 지역의 자랑이 됐다

보스턴 지역 타블로이드 주

간지 lsquo더 보스턴 피닉스rsquo는 9월

싸이가 보스턴 지역 학교 출신

임을 집중 보도했다

특히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 뮤

직비디오 유투브 조회 수 등 인

기를 언급하며 미국 주간지 lsquo

피플rsquo에 소개된 싸이의 학력에

주목했다

매체는 ldquo1977년 12월 태어

난 싸이는 반포 초middot중학교를 졸

업한 뒤 미국 보스턴 대학교와

버클리 음대해서 공부했다 하

지만 아직 졸업은 하지 못한 상

황rdquo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싸이의 버클리 음대

학생증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

다 사진 속 20대의 싸이는 앳

된 모습이다 지금보다 늘씬한

모습이지만 특유의 표정은 변

함이 없다

한편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

은 15일 미국 아이튠즈 TOP

SONGS 차트 1위에 등극했으

며 캐나다 아르헨티나 체코

네덜란드 뉴질랜드 노르웨이

등 18개국의 아이튠즈 차트 1

위를 휩쓰는 쾌거를 이뤘다

Page 24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2012 미국 대선 특집

오바마 우세하나 롬니 아직 해볼만 플로리다 누가 잡느냐에 당락 달려

50여일 남은 미국 대선 판세는

미국 대통령 선거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민주

당과 공화당은 정middot부통령 후보를 공식 지명하고 후보

수락 연설을 듣는 전당대회도 다 치렀다

이제 남은 주요 일정으로는 오는 10월 열리는 세 차

례의 대선 후보 TV토론회와 한 차례의 부통령 후보

토론회가 있을 뿐이다 재선에 도전한 버락 오바마 대

통령과 밋 롬니 공화당 후보는 이 기간에 토론회를 준

비하면서 유세 강행군을 펼쳐야 한다 판세가 우세한

지역은 지키고 열세 지역은 뒤집어야 하기 때문이다

현재 후보지지도는 오바마가 `전당대회 효과rsquo에 힘

입어 롬니를 앞서고 있으나 대부분 오차범위 내 접전

이어서 누구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미 주요 언론매체와 전문가들이 분석한 중간 판세

를 정리해 본다

대통령 선거인 예상 = 미 대선은 주(州)별 직접(국

민)투표에서 이긴 후보가 그 주에 배분된 대통령 선

거인(단)을 모두 차지하는 `승자독식제rsquo로 치러진다

전체 선거인 538명 중 270명을 확보한 후보가 백악

관 주인이 된다

중립적인 정치전문 매체 `리얼클리어폴리틱스

(RCP)rsquo가 후보지지율 등을 토대로 선거인 확보 정도

를 추정한 결과 13일 현재 오바마가 확실 142명

유력 30명 우세 65명 등 237명이었고 롬니가 확

실 76명 유력 58명 우세 57명 등 191명이었다

lt 이하 괄호 안은 배분 선거인 수 gt

민주당 전대(9월3~6일) 전인 8월 말과 비교하면

11middot6 대선 당락을 가를 경합주(州)가 플로리다(29)

오하이오(18) 미시간(16) 노스캐롤라이나(15) 버

지니아(13) 위스콘신(10) 콜로라도(9) 네바다(6)

아이오와(6) 뉴햄프셔(4) 등 10곳(126명)에서 9곳

(110명)으로 1곳이 줄었다

RCP는 최근 지지율 조사에서 오바마가 롬니를 약

6포인트 차로 계속 앞서는 미시간에 배분된 선거

인 16명을 오바마 쪽에 포함했다 롬니는 3주 전과

같다

RCP는 9개 경합주 선거인을 지지율을 근거로 배분

하면 전체 선거인 수는 오바마 332명 롬니 206명이

될 것으로 추산했다

보수 성향의 워싱턴포스트(WP)는 오바마가 선거

인 확보 확실 196명 우세 41명 등 237명이고 롬

니가 확실 170명 우세 36명 등 206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WP가 본 경합주는 RCP 경합주에서 미시간(16)과

노스캐롤라이나(15)를 뺀 8개주(95명)였다 이들 수

치는 공화당 전대(8월27~30일) 전인 지난달 24일

분석치와 같다

확보 예상 선거인 수를 변화시킬 만큼의 지지율 변

화나 선거자금 투입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이 신문은

설명했다

그러나 이들 8개 경합주의 후보지지율(RCP 조사)

을 고려하면 오바마가 선거인 95명 중 82명을 롬니

가 13명(버지니아 1곳)을 추가해 전체 선거인 수가

오바마 319명 롬니 219명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설령 지지율 차가 1포인트 안 되는 버지니아(롬

니 08포인트 우세)와 아이오와(오바마 02포인

트 우세)를 롬니에게 넘겨줘도 전체 선거인 수는 오

바마 313명 롬니 225명으로 역시 오바마 압승이 예

상된다

다만 오바마의 리드 폭이 최대 35포인트에 불과

해 롬니 진영이 대대적인 광고 공세를 펴면 경합주 표

심이 롬니 쪽으로 기울 여지는 아직 남아 있다

그럼에도 오바마가 선거인 237명을 확보한 상황이

라면 경합주 8곳 가운데 지지도가 우세한 플로리다

(29)와 뉴햄프셔(4) 2곳(33)만 이겨도 당선 과반을

확보할 수 있다

또 오바마가 오하이오와 위스콘신(1984년 대선 이

후 공화당 전패)을 잡고 네바다와 아이오와 중 1곳만

건져도 전체 선거인은 271명에 달한다

WP는 오바마가 현재까지는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어 롬니의 뒤집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진보 성향의 뉴욕타임스(NYT)는 오바마가 확

실 185명 우세 52명으로 237명을 롬니가 확실

158명 우세 48명으로 206명을 확보한 것으로 추

산했다 경합주는 WP와 지역middot선거인 수(8곳 95명)가

같다 판세도 3주 전 그대로다

플로리다는 반드시 이겨야= 오바마와 롬니가 절

대 포기할 수 없는 경합주가 있다 바로 플로리다다

선거인 수가 캘리포니아(55)와 텍사스(38)에 이어

뉴욕(29)과 함께 세번째로 많다

같은 경합주인 콜로라도(9) 네바다(6) 아이오와

(6) 뉴햄프셔(4)를 합쳐도 플로리다보다 4명이 부족

하다 노스캐롤라이나(15)를 빼앗겨도 다른 데서 만

회할 수 있지만 플로리다를 내주면 승리는 물 건너간

다는 얘기다

전통적으로 공화당이 우세한 지역이지만 2004년

대선에서는 조지 W 부시(공화)를 2008년엔 오바마

를 택했다 2000년 대선에선 부시와 앨 고어가 재검

표와 대법원 판결까지 간 끝에 부시가 가까스로 이겼

다 표심이 대선 때마다 변해왔음을 알 수 있다

저명한 선거분석가 네이트 실버는 자신의 블로

그에서 플로리다 같은 지역을 `티핑포인트(tipping

point) 주(州)rsquo로 분류한다 티핑포인트란 한번 넘으

면 이전 상태로 되돌릴 수 없는 결정적 순간을 말하

는 것으로 `플로리다에서 지면 끝장난다rsquo는 의미로

사용된다

오바마는 애초 강세 지역으로 꼽은 버지니아 콜로

라도 아이오와 등지에서 롬니에게 앞서거니 뒤서거

니 해왔다 그간 줄곧 우세를 보인 플로리다가 이들

주보다 오바마가 이기기 쉬울 수 있다

그렇더라도 오바마가 플로리다에 집착하는 이유는

또 있다 여기만 잡으면 거의 모든 고민이 사라질 수

있다는 점이다

오바마가 플로리다(29)를 손에 넣고 뉴햄프셔(4)

와 네바다(6) 중 1곳만 지키면 오하이오(18) 위스콘

신(10) 노스캐롤라이나(15) 중 1곳과 버지니아(13)

콜로라도(9) 아이오와(6) 중 1곳을 잃어도 오바마 당

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롬니는 오바마의 플로리다 장악을 무조건

막아야 한다 실버는 롬니에게 플로리다는 `반드시

이겨야 하는 주(must-win state)rsquo로 규정했다

예를 들어 조지아(16)는 공화당 강세 지역으로 `꼭

이겨야 하는 주rsquo가 아니다 롬니가 조지아에서 질 정

도로 열세라면 선거는 하나 마나인 것이다

실버가 지지율 등 각종 자료를 넣어 2만5천번의 모

의실험(시뮬레이션)을 했더니 오바마와 롬니의 (국민

투표) 표차가 1포인트 이하인 접전의 경우가 약 3

천번 나왔다

이를 토대로 티핑포인트 주 12곳 각각에 대해 승

산을 따져보니 롬니가 플로리다에서 패하면 당선 확

률이 2에 불과했다 플로리다의 선거인 29명을 그

나마 대체할 수 있는 지역은 펜실베이니아(20) 정도

인데 여기가 오바마 강세 지역이어서 공략이 쉽지 않

다 롬니에게 플로리다 패배는 사실상 대선 패배를

뜻한다

롬니가 오하이오를 잃으면 당선 확률이 15 버

지니아에서 지면 19 콜로라도를 내주면 28 위

스콘신에서 패하면 37로 어느 경우든 플로리다보

다 높았다

월스트리트저널(WSJ)과 NBC 방송이 지난 9~11

일 공동 조사한 경합주 후보지지도에서 오바마는 롬

니를 플로리다 49 대 44 오하이오 50 대

43 버지니아 49 대 44로 비교적 여유 있게

앞섰다

롬니에게 플로리다는 그냥 이겨야 한다고 상투적

으로 말하는 주가 아니라 무조건 이겨야 하는 주인

것이다

오바마는 플로리다에서 졌을 때 당선 확률이 롬니

의 5배인 10였다 패해도 펜실베이니아에서 상당

부분 만회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곳은 지난 2월 이후

시행된 모든 여론조사에서 오바마가 앞섰다 롬니가

펜실베이니아에 전력투구하지 않는 이유다

오바마가 오하이오를 내줬을 때 당선 확률은 28

로 롬니가 졌을 때보다 2배가량 높았다

리비아 영사관 피습 영향= 지난 11일 리비아 주

재 미국 영사관 피습으로 대사를 포함해 4명의 미국

인이 사망하는 중대 사건이 발생하자 두 후보 캠프는

외교middot안보 변수가 지지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촉각

을 곤두세우고 있다

통상 예기치 않은 외교정책 위기가 터지면 국민

이 단결하려 하기 때문에 아주 짧게는 여론이 현직

대통령에게 유리하게 움직일 수 있으나 시간이 흐르

면 외교middot군사middot경제적인 요인이 더해져 예측하기가 쉽

지 않다

네이트 실버는 자신의 여론조사 분석 웹사이트 lsquo파

이브서티에이트(fivethirtyeight)rsquo에서 만일 다음주

이후 여론조사에서도 오바마가 좋게 평가받는 경우

이를 전당대회 효과의 지속으로 보는 것은 부적절하

다며 영사관 피습에 대한 유권자 반응이 지지율 상승

에 이바지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바마의 외교정책을 비난한 롬니의 피습 사

건 반응과 언론의 부정적인 보도가 최근 일련의 여론

조사에 반영돼 롬니의 지지율이 주춤했을 수 있다며

오바마는 현직 대통령으로서 무슨 반응을 보이든 정

치적 오해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롬니가 좀

더 신중했어야 했다는 것이다

실버는 롬니가 전대(全大)효과를 거의 보지 못한 데

다 전대가 끝난 지 얼마 안 돼 피습 사건이 터져 타이

밍이 안 좋고 외교정책 분야도 현직 대통령(오바마)

이 더 이점을 살릴 수 있다며 ldquo롬니가 울퉁불퉁한 운

동장에서 뛰는 것 같다rdquo고 분석했다

앞으로 1~2주간의 최대 관심은 오바마의 지지율이

더 오를 것인가가 아니라 전대 이후 올라간 그의 지지

율이 피습 사건의 파장을 넘어 대선 때까지 유지될 것

인가에 있다고 실버는 강조했다

갤럽과 라스무센리포츠 등 일부 여론조사에선 오

바마와 롬니의 지지도 격차가 이틀 전보다 1포인트

줄어 전대효과에 의한 오바마 상승세는 한풀 꺾인 것

으로 보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전대효과냐 광고효과냐= 오바마는 민주당 전당대

회가 끝난 지난 6일 이후 발표된 여론조사 대부분에

서 롬니를 따돌리고 있다 통상 전대 후 5~6포인트

지지율이 올라가는 `전대효과rsquo 때문으로 분석됐으나

일각에서는 광고를 쏟아 부었기 때문이 아니냐는 지

적이 나오고 있다

정치광고 분석을 전문으로 하는 웨슬리언 대학의

미디어프로젝트에 따르면 오바마 진영은 지난 8월26

일부터 9월8일까지 2주 동안 콜로라도 오하이오 네

바다 버지니아 등 경합주를 중심으로 정치광고를 지

상파와 케이블 TV에 4만 차례나 내보냈다 롬니 진

영은 1만8천 차례를 틀었다

이번 주 오바마는 전국 지지율에서 롬니를 4~5

포인트 앞서가고 있었는데 이는 민주당 전대 개최 전

과 비교하면 4~7포인트 급등한 것이다

미디어프로젝트는 오바마의 전대 후 지지율 상승이

대대적인 광고 방송 때문일 수도 있다고 봤다

지난 4월25일~9월8일 오바마 진영은 31만5천번

롬니 진영은 30만3천번의 광고를 TV방송에 내보냈

다 롬니 광고의 54는 외곽단체가 돈을 댔지만 오

바마 광고의 90는 선거캠프에서 나왔다

NBC 방송은 광고대행사 자료를 토대로 경합주

13곳에 대한 양당 후보 진영의 TVmiddot라디오 광고비

를 분석한 결과 지난 3월19일부터 지금까지 총 5억7

천500만달러(약 6천479억원)가 지출됐다고 전했다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2012 대한민국 대선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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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새누리

당 박근혜 후보와의 양자 대결에서 오차범위 내 처음

추월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8일 종합편성채널 jTBC가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

얼미터에 의뢰해 17~18일 전국 유권자 1500명을 대

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신뢰도 95 오차 plusmn25

포인트) 결과에 따르면 문 후보의 지지율이 471를

기록하며 박 후보(440)와의 양자대결에서 처음으

로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오차 범위이긴 하지만 문 후보 지지율이 박 후보를

추월한 건 리얼미터가 지난 7월 양자대결 조사를 시

작한 이후 처음으로 컨벤션 효과가 본격화되는 것으

로 풀이된다 문 후보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

대학원장과의 양자대결에서도 449의 지지율을 얻

어 안 원장(323)을 오차범위 밖인 126 포인트

차로 따돌렸다

문 후보는 모든 대선 후보를 대상으로 한 다자

대결에서는 박 후보(386)에 이어 261로 2위에

올랐다 안 원장 지지율은 225였다 문 후보가 다

자 구도에서 안 원장 지지율을 앞선 것은 지난 7월

18~19일 조사 이후 처음이다 당시 문 후보 지지율

은 197로 안 원장(162)을 35 포인트 앞섰지

만 안 원장의 대담집이 출간되고 TV 예능 프로그램

인 힐링캠프가 방송되면서 반토막을 경험했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ldquo박 후보는 과거사 역사인

식 논란이 불거진 이후 확실히 정리하지 못하는 모습

을 보인 것이 부정적 영향을 미쳤고 추석 전에 이를

해소하지 못하면 역전된 지지율이 고착될 수 있다rdquo

고 분석했다

박 후보측은 문 후보가 지난 16일 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선출되면서 안게 된 `컨벤션효과rsquo(정치 이벤

트 뒤 지지율이 오르는 것) 때문이라며 평가절하했지

만 지지율 역전이라는 결과에 놀란 모습이다

한 실무진은 ldquo박 후보도 전당대회에서 후보로 선

출되고 난 뒤 지지율이 10 포인트 가량 뛰었지 않

느냐rdquo며 ldquo이번 결과도 똑같은 컨벤션효과라고 보는

게 공식적 코멘트rdquo라고 말했다

공동 대변인 가운데 한명은 이번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ldquo코멘트할 것이 없다rdquo고 말을 아꼈다

친박(친박근혜)의 한 핵심 기획통은 연합뉴스와

의 통화에서 ldquo문 후보가 앞선 여론조사는 응답률이

낮은 ARS(자동응답전화) 방식으로 적극 지지 의사

층이 응답하기 때문에 야권 지지층이 더 많이 응답

한 것으로 보고 있다rdquo면서 ldquo문 후보가 지지율에서 역

전한 이유는 컨벤션효과와 안철수 퇴조현상 때문rdquo이

라고 분석했다

그는 ldquo문 후보가 친노(親盧)의 전매특허인 `편가

르기ㆍ진영rsquo 행보를 선보이고 있고 국민 다수는 친노

에 대해 무능하고 서민의 피눈물을 흘리게 한 정부라

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국민은 곧 문 후보의 진

면목을 알게 될 것rdquo이라고 평가절하하면서도 더이상

의 언급을 회피했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지난주 박 후보의 `인혁당

발언rsquo을 둘러싼 논란과 전날 불거진 `친박 좌장rsquo 홍사

덕 전 의원의 불법정치자금 수수 의혹이 결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 때문에 이날 홍 전 의원의 탈당 선택으로 정치

적 부담을 덜었다는 관측이 나왔던 박 후보로서는 앞

으로도 적지 않은 부담을 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홍 전 의원의 탈당에도 불구하고 검찰 수사

라는 관문이 남아있고 홍 전 의원의 정치적 위상을

감안할 때 검찰 수사가 마무리되기 전까지 야권의 강

력한 공세가 예상된다는 점은 그같은 관측에 힘을 싣

고 있다

무엇보다 `공평과 정의rsquo를 강조하는 민주당 문재

인 대선후보와 `새정치rsquo를 표방하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이번 사건을 또 하나의 `새

누리식 구태정치rsquo로 몰아붙일 수 있다는 점은 박 후

보측에는 고민되는 대목이다

현기환 전 의원의 공천헌금 의혹에 이어 불법정치

자금과 관련한 사건이 다시 불거지면서 박 후보의 정

치쇄신 이미지도 상당히 퇴색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때문에 박 후보가 정치쇄신특위를 통해 정치자

금과 관련한 획기적 쇄신책을 내놓아 반전을 꾀할 것

이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문재인 후보 대선 양자대결에서 처음으로 박근혜 후보 앞서

박후보측 ldquo컨벤션 효과rdquo 평가절하 속 언급 자제 다자대결에서도 안철수 누르고 2위 부상

[양자대결] 문재인 471 박근혜 440 [3자대결] 박근혜 386 문재인 261 안철수 225

2012 대선 3자대결 대선후보 지지도

386 261 225

2012 대선 양자대결 대선후보 지지도

440471

Page 26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rouble With the Curve (2012) House at the End of the Street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Robert Lorenz 출연 Clint East-wood Amy Adams Justin Timberlake John Goodman Scott Eastwood 장르 드라마 스포츠 개봉 9월 21일

감독 Mark Tonderal 출연 Jennifer Law-rence Elisabeth Shue Krista Bridges Mark Thierot 장르 스링어 서스펜스 호러 개봉 9월 21일

Gus Lobel (Clint Eastwood )

는 지난 수십년간 뛰어나기로 알

려 진 야구 선수 스카우트이다

야구 방망이가 부러진 모양만으

로 도 누가 공을 쳣는지도 알아

맞추는게 그엿다 하지만 뛰어

난 선 수를 보는 눈과 경력마저

도 나이를 이기진 못하는데

점점 늙어 가며 Gus 는 스카

우팅이 예전처럼 쉽지 않다는 것

을 느끼고 자 신의 커리어에 끝

이 온다는 것을 믿고 싶지 않아

한다 그를 도 와 줄 수 있는 사

람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그의 딸 Mickey (Amy Adams

)이다 Gus는 딸의 도움을 원하

지 않는다 Mickey 는 아빠의 반

대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직업을

뒷전으로 미루고 아버지를 따라

선수 스카우트를 위해 노스 캐롤

라이나로 향한다 몇 년간 보

지않고 얘기도 하지도 않았던 부

녀는 처음으로 서 로에게 마음을

털어 놓기 시작한다 서로의 과

거를 이해하고 새 로운 사실들을

알아가며 이 부녀의 관계는 점점

밝아지는데

Sarah (Elisabeth Shue )는 이혼

을 한 후 모든 것을 잊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기 위해 딸 Elissa

(Jennifer Lawrence )와 함께

조 용하고 작은 시골 마을로 이

사하게 된다 그들은 그 시골 마

을에 서 평안하고 여유로운 시간

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평화도 잠

시 이상한 일이 일어나기 시작하

고 이 둘은 마을의 어두운 비밀

을 알게 된다 몇 년 전 Sarah와

Elissa의 옆집에서 사고가 있었

다 옆집의 한 소녀가 부모의 침

대에서 잔인하게 살해 당하고 실

종 이 된 것이다 모든 가족이 사

라지고 단지 소녀의 오빠 Ryan

(Mark Thieriot)만이 살아 남았

다 Sarah 는 딸 Elissa가 이 사건

또는 Ryan 과 어울리는 것을 강

력히 반대하지만 Elissa는 계속

Ryan과 가까워지기만 한다 이

둘의 관계가 깊어질 수록 Ryan

의 집에서 일어난 사건은 더욱 더

이해하기 어려워 진다 마을의 이

상한 사건들과 Ryan은 어떻게 얽

혀 있는 것일까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신지애(24)가 2주 연속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정상에 올랐다

신지애는 16일 영국 리버풀의 로열 리버풀

링크스(파72ㆍ6657야드)에서 열린 시즌 마지

막 메이저대회인 리코 브리티시 여자오픈 4라

운드에서 1타를 잃었지만 최종 합계 9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주 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연

장전 접전끝에 2년 만에 정상에 선 신지애는

2008년 이후 이 대회에서 4년 만에 우승 트로

피를 들어올렸다신지애는 2라운드가 강풍으로

취소되면서 이날 36홀 강행군을 펼쳤다 3라운

드에서 1타를 줄이면서 선전한 신지애는 계속

된 4라운드에선 강풍에 고전을 했다신지애는

1번 홀에서 트리플 보기를 범하는 치명적인 실

수를 범했지만 2번홀과 3번홀(이상 파4)에서

연속 파 세이브를 하면서 마음을 다잡았다 신

지애는 6번홀(파3) 7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

를 사냥하며 경쟁자들을 멀찌감치 따돌렸다

경쟁자인 카리 웹(호주)도 4라운드에선 크게

흔들렸다 웹은 1번홀 더블 보기에 이어 2번홀

과 3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신지애를 좀처

럼 추격하지 못했다이로써 한국 여자골프군단

은 올 4대 메이저대회 중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

피언십(유선영) US여자오픈(최나연) 브리티

시여자오픈까지 3개의 메이저 우승컵을 차지하

면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신지애와 동반플레이를 펼친 박인비(24)는

4타를 잃어 이븐파를 기록해 2위에 자리했다

1라운드 공동 선두에 올랐던 유소연(22)은 3

오버파로 웹과 함께 공동 5위를 차지했다 미

셸 위(23)는 공동 13위(8오버파) 뉴질랜드 동

포 리디아 고(15)는 공동 17위(9오버파)로 선

전했다

미전역을 휩쓸고 있는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 열

풍에 미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

신수선수도 동참했다

인디언스의 추신수선수는 지난 14일 주말 경

기부터 자신이 타석에 등장할때 나오는 경기장

의 음악을 가수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로 바꾸고

lsquoKrsquo팝 열풍을 오하이오주의 클리블랜드에 몰고

왔다

지난 14일 경기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홈구장 프로그레시브필드는 처음으로 톱타자 추

신수 선수가 타석에 들어서자 스코어보드의 전

광판을 통해 싸이가 등장하는 lsquo강남스타일rsquo 뮤직

비디오와 함께 대형 스피커로 싸이의 노래를 내

보냈다 그러자마자 관중들이 하나둘 일어나기

시작 음악에 맞춰 말춤을 추며 추신수 선수를

응원하며 삽시간에 경기장은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공

연장을 보는듯한 열광의 도가니로 변해 버렸다

SPORTS amp ENTERTAIMNENT

신지애 브리티시오픈 우승

추신수 강남스타일로 팬들 사로잡아

코리아여행사국제선국내선관광팩키지크루즈여행

650 Beacon St Suite 205Boston MA 0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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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267-7777800-473-1922

대표 정석호(폴정) 정에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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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 UA NW AA등 모든 항공사 취급

한국 아시아 미국내 유럽 남미 등 항공권 할인

TEL 617-232-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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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utsbostonnet

대표 최한길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킹스밀 챔피어십이어 2주 연속 정상 2위 박인비와 9타차

하버드대학교 입학시험 면

접시험장에서 중국 난징(南京)

출신의 17세 소년 류톈이(天

宇)는 면접시험을 시작한지 30

초 만에 면접관들로부터 칭찬

을 들었다 학생이 면접시험장

에서 면접관들에게 보여준 것

은 큐브 맞추기였다

사실 면접관들이 이 난징 출

신의 학생을 합격시키기로 결

정한 것은 그가 큐브를 잘 맞추

어서가 아니다 바로 다른 학생

들과 달랐기 때문이고 그러한

면이 그의 잠재적인 능력을 부

각시켰기 때문이다

면접이 끝나고 나서 나중에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류

톈이 학생은 ldquo큐브 맞추기를

해서 가산점을 얻었다고 확신

할 수 없다 하버드대학에 입학

하려면 큐브 맞추기만 잘해서

는 안 된다rdquo라고 말했다 류톈

이 학생은 고등학교 시절에도

학생회와 같은 활동에 적극적

으로 참여하는 열성적인 학생

이었고 그의 이러한 경력들이

면접관들에게는 매우 긍정적

으로 작용했다

전문가들은 ldquo미국 명문대들

은 재능이 있는 학생들을 좋아

한다 명문대에 입학한 중국 학

생의 사례를 보면 자신만의 개

성을 나타낼 수 있는 재능을 가

지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rdquo라

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또한 ldquo미국의 명

문대들은 각 대학마다 학풍이

다르다 각 대학마다 다른 학풍

을 알아 두고 어떤 학교의 학

풍이 자신의 상황과 부합하는

지 생각해보면 입시 준비를 할

때 도움이 될 것rdquo이라고 조언

했다

큐브 잘 맞추면하버드에 합격한다남들과 다른 비범함이 경쟁력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Page 28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 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대학부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선교무용학과

2 미국 노스케롤라이나에 있는 헨더슨크리스찬대학교 (Henderson C University)와 학점을 교류합니다

3 수시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4 Online Program실시합니다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MDiv) 신학석사(ThM) 박사과정(PhD) 평신도신학과정 최고지도자과정

학 장 김수학 목사 PhD(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978)930-6613 E-Mail chongshineducationhotmailcom

School Oce 400 High St Medford MA 0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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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주요소식

lsquo태극기가 바퀴벌레rsquohellip일 우익 태극기 모독 영상 충격

시위 지켜본 재일 한국인 태극기 모독하는 행위 보고 피가 꺼꾸로 솟았다

일본의 극우파 시위대가 도쿄의 한인타운에서 폭

력적 시위를 자행하는 가운데 최근 태극기를 바퀴벌

레로 묘사하고 이를 짓밟는 동영상이 확산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18일 lsquo글로벌웹진rsquo 뉴스로(wwwnewsrohcom)에

따르면 태극기 모독을 다룬 동영상은 여러 종류로 가

장 충격적인 것은 지난 6월24일 소위 lsquo일한단교공투

위원회rsquo(日韓断交共断委員断)라는 단체가 lsquo일한국교단

절 국민대행진rsquo을 벌이는 장면이다 한국과 일본의

단교를 요구하는 이 단체는 도쿄 신주쿠에서 행진을

끝낸 후 몇몇 시위대가 태극기를 찢고 짓밟는 장면을

여과없이 보여준다

더구나 이 태극기는 건곤감리의 사괘를 바퀴벌레처

럼 그린 충격적인 모습이다 시위대는 바퀴벌레를 발

로 짓이기듯 태극기를 난도질하며 마음껏 조롱하고

있다 일본의 극우파 시민들은 평소 한국인을 곤충에

비유하며 바퀴벌레로 표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장면에선 군복을 입은 남성이 태극기의 태극이 lsquo펩

시콜라rsquo 마크라며 웃어대는 모습이 떠오른다

이 동영상에선 얼마 전 일본 대사관 앞 위안부 소

녀상에 말뚝테러를 감행해 우익 일본인의 영웅()으

로 떠오른 스즈키 노부유키(鈴木伸之)가 연설하는 장

면도 있다 그의 한쪽 손에는 언제나 말뚝이 들려 있

으며 lsquo다케시마(독도의 일본명)는 일본땅rsquo이라는 한

글도 쓰여 있다

또다른 동영상은 7월22일 오사카 덴노쿠에서 우익

시민단체 연합조직인 lsquo일한단교공투위원회 간사이(

關西)지부rsquo가 lsquo일한국교단절국민대행진rsquo을 벌이는 내

용이다

행진을 마치고 집결지인 인근 공원으로 돌아온 시

민들이 역시 lsquo바퀴벌레 사괘rsquo를 그린 태극기를 떼는

모습이 나온다 이어 사회자가 마이크로 ldquo신발이나

기분을 더럽히신 분은 매트를 깔아 놓을 거니까 깨

끗하게 닦고 돌아가 주십시오rdquo하고 어처구니없는 말

을 한다 그러자 많은 사람들이 앞다퉈 나와 마치 바

퀴벌레 밟듯이 태극기를 짓이기기 시작했다 갈기갈

기 찢는것도 모자라 침을 뱉고 짓밟으며 온갖 욕설

을 내뱉는다

상황이 긴박하게 보이는데도 동영상 속의 일본 경

찰들은 시위대를 호위하 듯 따라다니며 적극적으로

저지하지 않고 있다 기가 살대로 산 듯 시위대는 같

은 일본인에게도 위협적인 언사를 하는 등 좌충우돌

이다

이날 행사를 지켜봤다는 한 재일동포는 ldquo시위대가

우리 태극기를 짓밟는 것을 볼 때 울분이 터졌다 그

때는 태극기를 자세히 못 봤는데 이번에 유투브 동영

상에서 사괘를 바퀴벌레로 묘사한 것을 보고 피가 거

꾸로 솟았다rdquo고 분개했다

최근 등장한 극우단체들은 기존의 우익에 비해 훨

씬 호전적이고 흉포하다는 인상을 주고 있다 과거 일

본의 우익은 주로 lsquo일본청년사(日本断年社)rsquo나 lsquo센뿌노

카이(千風の断)rsquo 등 폭력 단체가 운행하는 차량이 확성

기를 튼 채 거리를 활보하는 수준이었다

그러나 지금의 우익들은 시민 운동적 스타일로 현

장을 찾아다니며 과격하게 따지고 마찰을 불사하고

있다 lsquo행동하는 보수rsquo로 스스로를 칭하며 시민그룹

을 표방하지만 표현 방식은 상당히 거칠다

대표적인 우익들은 2006년 7월 결성된 lsquo슈켄카이

(主断断 주권 회복을 지향하는 모임)rsquo를 비롯 2007년

1월 결성된 자이톡카이 2007년 12월 결성된 lsquo니치

고카이(日護断 일본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rsquo 등을 꼽

을 수 있다

이들은 인터넷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연령층도 과

거보다 훨씬 낮아졌다 이런 특징 때문인지 연령층도

높지 않았다 온라인 상에서 활동하는 우익을 lsquo네토

우요(lsquo인터넷 우익rsquo이라는 일어의 약칭)rsquo라고 하는데

ldquo행동하는 보수는 정신 나간 lsquo오다쿠(폐인)rsquordquo 라는 비

난도 받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말도 안 되는 주장은 지속적인 시위

효과로 인해 다른 시민들까지 빠져들게 하는 등 위험

한 징조도 감지되고 있어 향후 한middot일 관계에 상당한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출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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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30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남장 부부김경한 부부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코리아나레스토랑($1000)박석만오토바디($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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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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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781-933-8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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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

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영호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

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선우 부부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강원($8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영호($8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선우($6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5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하경남 $50 서강석 $50심재승 $200민유선 $100

김학주 $20주보스톤총영사관 $2000코리아나 레스토랑 $1000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경기종목 농구 배구 피구(여성 8인) 족구(4인) 윷놀이(가족) 장기(개인)

참가비 농구 배구 족구 피구 각 $80 4종목 모두 참가시 $300 (우승팀 트로피와 상품 준우승 3위 팀에 트로피 증정) 윷놀이 장기대회 각 $10 (푸짐한 상품 증정)

참가신청 9월19일(수요일)까지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 우편 이메일 신청 후 참가비를 Check나 현금으로 납부하시면 됩니다

Payable to KSNE Address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추석맞이 한인 체육대회 참가신청서

참가 단체명

참가종목 농구 배구 피구 족구 윷놀이 장기대회

참가비 $

연락처

추석맞이 한인체육대회 일시 2012년 9월 22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장소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 MA 02472)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지난 815 광복절 한인체육대회가 우천으로 취소됨에 따라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한인 체육대회를 다시 개최하기로 하였습니다

한가위의 높은 가을 하늘 아래 뉴잉글랜드지역 한인들이 한데 모여 즐겁게 어울릴 수 있는자리를 마련하였으니 많은 단체 및 한인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는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과 어린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중심의다양한 경기도 함께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농구 배구 피구 족구 윷놀이 장기대회 보물찿기 외

Page 18: Sep-19-2012. KSNE. Vol13, No.35

Page 18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광고

우리의 대통령 우리의 손으로 주보스톤총영사관과 뉴잉글랜드한인회는 2012년 12월 19일 실시되는 제18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재외국민의 선거참여를 위해 재외선거 접수 캠페인을 8주에 걸쳐 실시합니다 뉴잉글랜드지역 재외선거인(영주권자) 및 국외부재자(한국의 주민등록이나 거소신고가 되어있는 자)분들은 빠짐없이 신청하여 뉴잉글랜드 재외국민의 저력을 보여줍시다

재외선거 접수를 희망하시는 국외부재자(한국에 주민등록 또는 거소신고가 된 자)는 하단의 신청서를 오려 여권 사본과 함께 주보스톤총영사관으로 우편접수 해 주시면 접수증을 e-Mail로 보내 드립니다

국외부재자신고서 작성 예

워싱턴 뉴욕 LA 보스턴 SF 시애틀 시카고 애틀란타 호놀룰루 휴스톤

1400명

700명

2100명

3500명

2800명

미주 재외선거접수현황(9월18일 현재)

1601

33473227

127311601231

869 1100

382

683

미국 일본 중국

5000명

10000명

15000명

15031

주요국가 접수현황 (9월18일 현재)

1062211545

보내실 곳 주보스톤총영사관 재외선거 담당자 앞 (Korean Consulate General) 300 Washington St 251 Newton MA 02458 전화문의 617-641-2830

국외부재자들의 편의를 위해 H-Mart (벌링턴)와 한진택배(얼스톤)에서 출장접수를 받고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랍니다

영주권자 국외부재자

보스톤 (영주권자 62 국외부재자 1211)

Page 20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공고

뉴잉글랜드한인회

한인회장 후보등록 공고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 회칙 제2장에 의거한 한인회 선거관리 운영 규정에 따라 제38대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후보자 등록을 받고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사회를 이끌어 갈 제38대 한인회장 후보가 되기를 원하시는 분은 2012년 10월 22일(월요일) 오후 8시까지 등록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38대 회장 후보로 한인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할 수 있고 각 단체와 원할한 유대관계를 가질 수 있으며 주 정부나 미국 각 기관과의 관계에 중추적 역할을 하실 수 있는 유능하신 분들의 많은 등록 바랍니다

1 선거 일정

후보자 등록 마감 2012년 10월 22일 (월요일) 오후 8시 까지

투 표 일 시 2012년 11월 11일 (일요일) 오전 8 ~ 오후 8시

개 표 시 간 투표일 당일 투표 마감 (오후 8시 이후)

투표 및 개표 장소는 추후 발표 예정

2 후보 자격

뉴잉글랜드한인회 정회원으로 선거일 현재 기준 만 30세 이상인 자

선거일 현재 기준 지난 3년간 계속해서 정회원 자격을 유지한 자

미국 영주권 또는 시민권 소지자

금고 이상의 실형을 받지 아니한 자 금치산 선고를 받지 아니한 자

3 후보 등록 서류 (선관위 사무실에 제출)

후보자 입후보 등록 신청서 (선관위 사무실 구비)

정회원 100명 이상의 추천서 (복수 추천 불허)

신원조회 신청서 및 후보자 선거 본부장 사무장 참관인 명단과 사진 2매

피선거권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복사본

공탁금 $5000 (Bank Money Order or Certified Check)

공탁금과 제출한 서류는 반환되지 않습니다 Payable to KSNE정회원의 자격은 본회 영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한국인 및 한국계 미국인 입니다

한인회칙 제 7장 제38 39조에 의거 선거운동은 후보자 등록이 완료된 시점부터 선거일 당일까지 할 수 있습니다후보가 2명 이상일 경우 경선에 의해 당선 됩니다선거는 보통 평등 직접 비밀투표의 원칙에 의거 한인회장 선거관리 운영 규정에 따라 진행 됩니다각종 서류 양식 및 선거관리 운영규정에 관한 열람 문의는 선거관리 위원회에 하시기 바랍니다본 광고는 한인회칙 선거관리 운영규정 제3장 13조에 의거하여 실시됨을 알려 드립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e-mail haninhoebogmailcom)

후보등록 문의 위원장(617-877-6274) 부위원장(978-764-7777 간사(617-851-3084)

2012년 8월 22일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SAT 조급해하지 말고 체계적인 전략을 짜라

미국과 한국에서 SAT 상담을 할 때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ldquoSAT 몇 점이나 올라갈 수 있나rdquo이다 학

생이 정말로 열심히 SAT 공부했다면 많게는 SAT

600점 적어도 200 - 300점 정도 향상되는 것이 보통

이지만 많은 학생이 몇 년간 거의 같은 SAT 점수대

에서 머무르고 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왜 그럴까 SAT시험은 대학 입시 시험이기에 보

다 체계적인 준비와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데 중간

고사나 기말고사 준비하듯 짧은 시간에 해결될 것처

럼 여기는 잘못된 대응과 감정을 제대로 조절 못하

는 십대 성향이 맞물려 있다 이것을 되짚어 보면 답

이 보인다

우선 짧은 시간에 해결하려 마음을 버리고 효과적

인 전략을 세워 계획된 시간표로 꾸준히 준비하는 것

이다 더욱 중요한 지속성이다 한 달 동안 학원 등의

수업을 제외한 공부시간이 90시간이라고 할 때 몰아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매일 규칙적으로 연결이 되어

야 한다 lsquo컨디션이 안 좋아서 친구에게 무슨 일이 생

겨서 내일 많이 하자rsquo라는 생각은 매우 나쁜 영향을

초래하고 그 동안 SAT를 공부했던 시간들을 다시 원

점으로 되돌리는 최악의 상황들을 만들어낸다 그 동

안 많은 비용과 시간들을 들였는데 향상이 없다면 그

동안 학생의 학습태도가 어떠했는지 파악이 될 것이

다 16년 간 학생들을 지도하며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에게 이와 같은 공통점이 보였다 SAT성적을

향상하고 싶은 학생들은 예전 학습태도를 버리고 새

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작하라고 제안하고 싶다

1SAT Critical Reading

학생이 가장 많이 어려워하는 부분이고 실제로

SAT 점수 올리기가 제일 힘든 과목이다 어떤 방법

이 효율적일까 최선의 방법은 단어를 최대한 많이

외우는 것이다 방학 중에 3500개정도의 단어를 모

두 암기한다면 제일 빠르게 결과를 볼 수 있다 이 때

중요한 것은 전날 외운 것들을 누적해서 외우는 방법

을 사용하여 완전히 본인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SAT 단어가 어느 정도 외워진 뒤에 지문의 시대적

배경과 작가의 의도를 파악 한다면 한결 쉽게 풀어지

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650점 이하의 학생은 단어암

기 위주로 문제를 풀어보고 틀린 문제는 단어정리를

다시 해서 외운다면 시간을 단축시키고 보다 효율적

인 성적향상을 이룰 수 있다 SAT 650점 이상의 학

생은 틀린 문제를 가지고 lsquo왜 이건 답이 될 수가 없나rsquo

연구하다 보면 작가의 의도를 이해할 수 있고 난이도

높은 문제의 정확한 답을 찾을 수 있는 능력이 생겨

꿈의 SAT 700점대가 가능해 진다

실제 미국에서 학생들을 가르칠 때 이러한 방식으

로 마무리공부를 시켰는데 많은 학생들이 SAT 700

이상을 받는 쾌거를 올릴 수 있었다 단어암기와 실

전 문제를 적절히 접목시켜 반복 학습하고 오답을 찾

을 수 있는 능력을 키워나가는 것이 핵심이라 할 수

있다 단어암기 시 ldquoTo Kill a Mockingbirdrdquo ldquoJane

Eyrerdquo 등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800점을

받은 학생들을 위주로 조사해 보면 가장 좋았던 책으

로 뽑혀진 책들이니 쉬는 시간이나 여가시간을 이용

하여 몇 번 읽게 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2 SAT Writing

한국 학생들이 미국 학생들 보다 쉽게 SAT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과목이다 문법이란 것은 공부 한 만큼

나오는 것이고 짧은 시간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7

가지의 패턴을 공부하고 실전문제를 푼 뒤에 오답노

트를 정리하여 계속 반복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다 essay부분은 여러 가지 예를 인용하여 적절히 정

리하면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 49가지의 문제를 45

개 이상 맞아야 SAT 700점을 넘어갈 수 있으니 이

부분을 집중 공략해야 한다

3 SAT Math

어렵지 않은 SAT 문제들이지만 고득점이 쉽지 않

다 짧은 시간에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하고 함정문제가

많아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된다 많이 출제된 SAT

문제의 컨셉을 정리한 뒤 SAT 오답노트를 사용하

여 어디에서 실수가 잦은지 알고 어려운 문제들의 유

형을 파악하는 것이 관건이다 우리 SAT 학원의 학

생 중 SAT MATH 800점 만점을 받은 학생은 모두

30초에 한 문제 2분에 3문제 등의 시간적응 훈련을

통해 집중력을 높이는 훈련을 하며 어떠한 상황 속에

굴하지 않고 답을 찾아내는 힘을 길렀더니 좋은 결과

를 얻을 수 있었다

SAT 점수 올리기 위해 여러 가지가 필요하지만 가

장 중요한 것은 어떻게 학생을 관리하고 계획대로 나

아가느냐에 달려 있다 학생 부모님 그리고 선생님

들이 하나 되는 좋은 팀워크를 발휘하여 SAT 목표를

달성하기 바란다

[자료제공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본 자료는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

용한 정보를 발췌하여 에듀웰보스톤에서 제공하는

자료임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계속되는 성공 신화 2013 새 학기도 Eduwell과 함께

Program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 Essay Writing ESL College Application Essay Clinic Open

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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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T Green(D) Line E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도보 5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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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컨설팅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입학서류작성 대행

학교방문 각종 봉사활동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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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795-0879

2013 College Application Essay Clinic Essay는 나의 얼굴입니다

2013 SAT III ACT AP SSAT ISEE TOEFL MCAT Book club

Special Language Program(Spanish French Latin Greek Chinese)

Book Club for School Reading 2013 -영어의 시작은 읽기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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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 전문화된 강사진은 EduWell의 긍지 입니다

WE WILL HAVE YOUR CHILD SUCCEED

땀 한 방울 보람 두 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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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well은 여러분과 같이 갑니다

배움에 대한 색다른 깨달음을 Eduwell에서 느껴보십시오

Page 22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투자용 부동산 구입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습니다

임대료 상승 등으로 수익성이 올라갈 것으로 기대하

는 투자자들이 앞다퉈 투자용 부동산 구입에 나서고

있습니다 투자용 부동산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

서 부동산 가격은 오르며 귀한 몸 대접을 받고 있고

수익성 부동산에 대한 투자 성패는 수익성이 판가

름합니다 부동산의 수익성을 철저히 따져 본 뒤 구

입에 나서야 실패 확률을 줄입니다 투자용 부동산

의 수익성을 판단하는 몇가지 방법을 알아봅니다

캐시 온 캐시 수익률 (Cash on Cash Return)

임대 수익을 현금 투자분으로 나누어 계산한 비율

이고 재산세 납부 이전의 임대 수익을 부동산 구입

때지불한 현금 다운페이먼트로 나누면 캐시 온 캐시

수익률이 산출됩니다

수익성 부동산의 현금 흐름을 판단하기 위해 사용

되는 비율로 현금 흐름을 중시하는 투자자들이 중

시하는 비율입니다

120만달러짜리 아파트를 구입할 때 현금 30만달

러를 다운페이먼트로 지불하고 나머지는 대출을 통

해 구입하는 경우를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관리비 등 비용을 제외한 아파트의 월 임대 순익이

5000달러일 경우 구입에 따른 캐시 온 캐시 수익

률은 연간 임대 순익 6만달러를 현금 투자분 30만

달러로 나눈 20가 됩니다

가격 대비 임대 수입 (Gross Rent Multiplier

GRM)

부동산 가격을 임대 수입으로 나눠 계산하는 가격

대비 임대 수입(GRM) 방법도 부동산의 가치를 판

단할 때 흔히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가격 대비 임대 수입을 계산하는 방식은 부동산

가격을 연간 총 임대 수익으로 나누기만하면 됩니

다 예를 들어 부동산 가격이 100만달러이고 연간

총 임대 수익이 10만달러라면 가격 대비 임대 수입

은 10이 되고 가격 대비 임대 수입이 높으면 가격

이 비싸거나 임대 수익이 상대적으로 낮음을 의미

합니다

가격 대비 임대 수입은 부동산의 가치를 산출하기

보다는 다른 매물과 시세를 비교하는데 주로 사용

됩니다 가격 대비 임대 수입을 계산할 때 비용 부분

이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적정 수익률을 파악하기는

데는 무리가 따릅니다

그러나 임대 수익이 비슷한 다른 매물에 비해 가

격이 비싸게 책정됐는 지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되고

특히 상가나 사무실 건물보다는 아파트 매물의 가격

을 비교할 때 많이 사용됩니다

자본 환원율 (Capitalizaton Rate)

상업용 부동산 투자성을 판단하는데 가장 많이 사

용되는 방법이 바로 자본 환원율이고 흔히 캡 레이

트라고도 불리는 자본 환원율은 투자 대비 수익률

을 의미합니다

셀러가 제시한 리스팅 가격이 해당 부동산의 수익

과 비교해 적정한 지를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캡 레이트는 연간 순영업 이익(net operating in-

come)을 부동산 가격으로 나누어 계산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100만달러짜리 상가건물의 연간 총 임

대 수익이 약 10만달러이고 관리 비용이 연간 약 1

만달러라면 순영업 이익은 9만달러이고 캡 레이트

는 약 9가 되는 것입니다

순영업 이익은 연간 총 임대수익에서 각종 비용을

제외하는 방식으로 계산하는데 비용 항목에는 감가

상각비와 대출 이자 등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세입

자의 신용도가 높아 안전 자산으로 분류될 경우 일

반적으로 낮은 캡 레이트가 적용됩니다

반면 투자 위험도가 높다고 판단되는 부동산의 경

우 셀러가 높은 캡 레이트를 제시하는 것이 일반적

이고 시중 은행 이자율이 오를 경우 캡 레이트 역시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내부 수익률 (Internal Rate of ReturnIRR)

내부 수익률은 투자로 지출되는 현금의 현재 가치

와 그 투자로 유입되는 미래 현금 유입액의 현재 가

치가 동일하게 되는 수익률을 의미합니다

즉 미래의 현금 수입액이 현재의 투자 가치와 동

일하게 되는 수익률 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투자의

내부 수익률이 9라고 한다면 이것은 투자의 원금

이 건물 보유기간에 계속 9의 복리로 성장하는 자

본의 복리 증가율과 같은 의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서 예로 든 100만달러짜리 상가 건물의 경우를

예로 내부 수익률을 산출해 보겠고 현금 30만달러

를 다운페이먼트로 투자하고 나머지 금액은 대출을

통해 건물을 구입한 것으로 가정하겠습니다

또 해마다 임대료가 약 3씩 인상되고 10년 후 처

분한다고 가정하면 내부 수익률은 약 187가 되고

일반적으로 내부 수익률이 캡 레이트보다 높기 때문

에 부동산 매매 때 두 비율을 함께 검토하면 구입 결

정에 도움이 됩니다

애나정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lsquo실질적 수입rsquo 따져보고 사자

2011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금탑 수상 3회한인회보 칼럼리스트한국 공인중개사 경력 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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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Spe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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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기 추락사고 일등석 보다

비즈니스석이 생존 확률 더 높아

보스턴언론 싸이 버클리음대 시절 사진 공개싸이 이젠 보스턴까지 점령비행기 꼬리부분의 생존율이 앞쪽보다 40이상 높게 나타나

항공기를 실제로 추락시킨 실험에서 여객기

뒤쪽에 있는 싼 가격의 좌석에 앉는 것이 오히

려 앞쪽에 있는 일등석이나 비즈니스석에 앉는

것보다 생존 확률이 더 높다는 결과가 나타났

지난 16일 선데이타임스에 따르면 영국 민영

방송 채널4와 TV 제조업체 드래곤플라이사가

여객기 추락 시 인체에 가해지는 충격을 알아보

기 위해 멕시코의 소노란 사막에서 진행한 실험

을 통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

연구팀은 사람의 평균 체중만큼의 모래가 담

긴 인형을 실은 189인승 보잉 727 여객기에 카

메라 24대와 센서를 설치하고 추락시켰다

여객기가 적당한 착륙 장소를 찾지 못하고 정

상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하강하는 사고 상황

을 재연했다

이는 여객기 추락 사고의 80

를 차지하는 상황 유형으로

추락 사고 중 승객들이 생존할

확률이 가장 높은 사고 유형이

기도 하다

항공기는 약 600m의 상공에

서 조종사가 탈출한 이후 약 시

속 225의 속도로 바닥에 곤

두박질했다

연구팀은 영상을 분석한 결

과 이 같은 상황에서 약 78의

생존 확률이 있지만 비행기는

조종석을 포함해 앞쪽 11번째

줄 좌석까지 앉은 인형의 머리

부분이 모두 잘려 나갔다

실제 상황이었다면 승객 66

명과 조종석에 있던 승무원들은 즉사했을 것을

의미한다

특히 일등석에 해당하는 앞쪽에서 5번째 줄

까지 좌석에 앉은 승객의 생존 확률은 희박하다

는 것을 밝혀냈다 반면 뒤쪽에 앉은 승객은 비

교적 높은 생존율을 기록했다

한편 전문가들이 지난 1971년부터 미국의 모

든 상업 여객기 사고 데이터를 분석한 다른 연

구에서는 비행기 꼬리 부분의 생존율이 앞쪽보

다 약 40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조종석과 가

까울수록 사망 위험이 크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ldquo실제 상황에서 가장

큰 위협은 추락 후의 폭발과 화재이며 승객들

이 부상으로 탈출이 어려운 상황에서 인명 피해

가 커진다rdquo며 ldquo기내 탑승 위치와 생존 확률과는

직접 연관이 없다rdquo고 주장하고 있다

국내외에서 연일 스포트라이

트를 받고 있는 가수 싸이가 보

스턴 지역의 자랑이 됐다

보스턴 지역 타블로이드 주

간지 lsquo더 보스턴 피닉스rsquo는 9월

싸이가 보스턴 지역 학교 출신

임을 집중 보도했다

특히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 뮤

직비디오 유투브 조회 수 등 인

기를 언급하며 미국 주간지 lsquo

피플rsquo에 소개된 싸이의 학력에

주목했다

매체는 ldquo1977년 12월 태어

난 싸이는 반포 초middot중학교를 졸

업한 뒤 미국 보스턴 대학교와

버클리 음대해서 공부했다 하

지만 아직 졸업은 하지 못한 상

황rdquo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싸이의 버클리 음대

학생증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

다 사진 속 20대의 싸이는 앳

된 모습이다 지금보다 늘씬한

모습이지만 특유의 표정은 변

함이 없다

한편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

은 15일 미국 아이튠즈 TOP

SONGS 차트 1위에 등극했으

며 캐나다 아르헨티나 체코

네덜란드 뉴질랜드 노르웨이

등 18개국의 아이튠즈 차트 1

위를 휩쓰는 쾌거를 이뤘다

Page 24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2012 미국 대선 특집

오바마 우세하나 롬니 아직 해볼만 플로리다 누가 잡느냐에 당락 달려

50여일 남은 미국 대선 판세는

미국 대통령 선거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민주

당과 공화당은 정middot부통령 후보를 공식 지명하고 후보

수락 연설을 듣는 전당대회도 다 치렀다

이제 남은 주요 일정으로는 오는 10월 열리는 세 차

례의 대선 후보 TV토론회와 한 차례의 부통령 후보

토론회가 있을 뿐이다 재선에 도전한 버락 오바마 대

통령과 밋 롬니 공화당 후보는 이 기간에 토론회를 준

비하면서 유세 강행군을 펼쳐야 한다 판세가 우세한

지역은 지키고 열세 지역은 뒤집어야 하기 때문이다

현재 후보지지도는 오바마가 `전당대회 효과rsquo에 힘

입어 롬니를 앞서고 있으나 대부분 오차범위 내 접전

이어서 누구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미 주요 언론매체와 전문가들이 분석한 중간 판세

를 정리해 본다

대통령 선거인 예상 = 미 대선은 주(州)별 직접(국

민)투표에서 이긴 후보가 그 주에 배분된 대통령 선

거인(단)을 모두 차지하는 `승자독식제rsquo로 치러진다

전체 선거인 538명 중 270명을 확보한 후보가 백악

관 주인이 된다

중립적인 정치전문 매체 `리얼클리어폴리틱스

(RCP)rsquo가 후보지지율 등을 토대로 선거인 확보 정도

를 추정한 결과 13일 현재 오바마가 확실 142명

유력 30명 우세 65명 등 237명이었고 롬니가 확

실 76명 유력 58명 우세 57명 등 191명이었다

lt 이하 괄호 안은 배분 선거인 수 gt

민주당 전대(9월3~6일) 전인 8월 말과 비교하면

11middot6 대선 당락을 가를 경합주(州)가 플로리다(29)

오하이오(18) 미시간(16) 노스캐롤라이나(15) 버

지니아(13) 위스콘신(10) 콜로라도(9) 네바다(6)

아이오와(6) 뉴햄프셔(4) 등 10곳(126명)에서 9곳

(110명)으로 1곳이 줄었다

RCP는 최근 지지율 조사에서 오바마가 롬니를 약

6포인트 차로 계속 앞서는 미시간에 배분된 선거

인 16명을 오바마 쪽에 포함했다 롬니는 3주 전과

같다

RCP는 9개 경합주 선거인을 지지율을 근거로 배분

하면 전체 선거인 수는 오바마 332명 롬니 206명이

될 것으로 추산했다

보수 성향의 워싱턴포스트(WP)는 오바마가 선거

인 확보 확실 196명 우세 41명 등 237명이고 롬

니가 확실 170명 우세 36명 등 206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WP가 본 경합주는 RCP 경합주에서 미시간(16)과

노스캐롤라이나(15)를 뺀 8개주(95명)였다 이들 수

치는 공화당 전대(8월27~30일) 전인 지난달 24일

분석치와 같다

확보 예상 선거인 수를 변화시킬 만큼의 지지율 변

화나 선거자금 투입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이 신문은

설명했다

그러나 이들 8개 경합주의 후보지지율(RCP 조사)

을 고려하면 오바마가 선거인 95명 중 82명을 롬니

가 13명(버지니아 1곳)을 추가해 전체 선거인 수가

오바마 319명 롬니 219명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설령 지지율 차가 1포인트 안 되는 버지니아(롬

니 08포인트 우세)와 아이오와(오바마 02포인

트 우세)를 롬니에게 넘겨줘도 전체 선거인 수는 오

바마 313명 롬니 225명으로 역시 오바마 압승이 예

상된다

다만 오바마의 리드 폭이 최대 35포인트에 불과

해 롬니 진영이 대대적인 광고 공세를 펴면 경합주 표

심이 롬니 쪽으로 기울 여지는 아직 남아 있다

그럼에도 오바마가 선거인 237명을 확보한 상황이

라면 경합주 8곳 가운데 지지도가 우세한 플로리다

(29)와 뉴햄프셔(4) 2곳(33)만 이겨도 당선 과반을

확보할 수 있다

또 오바마가 오하이오와 위스콘신(1984년 대선 이

후 공화당 전패)을 잡고 네바다와 아이오와 중 1곳만

건져도 전체 선거인은 271명에 달한다

WP는 오바마가 현재까지는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어 롬니의 뒤집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진보 성향의 뉴욕타임스(NYT)는 오바마가 확

실 185명 우세 52명으로 237명을 롬니가 확실

158명 우세 48명으로 206명을 확보한 것으로 추

산했다 경합주는 WP와 지역middot선거인 수(8곳 95명)가

같다 판세도 3주 전 그대로다

플로리다는 반드시 이겨야= 오바마와 롬니가 절

대 포기할 수 없는 경합주가 있다 바로 플로리다다

선거인 수가 캘리포니아(55)와 텍사스(38)에 이어

뉴욕(29)과 함께 세번째로 많다

같은 경합주인 콜로라도(9) 네바다(6) 아이오와

(6) 뉴햄프셔(4)를 합쳐도 플로리다보다 4명이 부족

하다 노스캐롤라이나(15)를 빼앗겨도 다른 데서 만

회할 수 있지만 플로리다를 내주면 승리는 물 건너간

다는 얘기다

전통적으로 공화당이 우세한 지역이지만 2004년

대선에서는 조지 W 부시(공화)를 2008년엔 오바마

를 택했다 2000년 대선에선 부시와 앨 고어가 재검

표와 대법원 판결까지 간 끝에 부시가 가까스로 이겼

다 표심이 대선 때마다 변해왔음을 알 수 있다

저명한 선거분석가 네이트 실버는 자신의 블로

그에서 플로리다 같은 지역을 `티핑포인트(tipping

point) 주(州)rsquo로 분류한다 티핑포인트란 한번 넘으

면 이전 상태로 되돌릴 수 없는 결정적 순간을 말하

는 것으로 `플로리다에서 지면 끝장난다rsquo는 의미로

사용된다

오바마는 애초 강세 지역으로 꼽은 버지니아 콜로

라도 아이오와 등지에서 롬니에게 앞서거니 뒤서거

니 해왔다 그간 줄곧 우세를 보인 플로리다가 이들

주보다 오바마가 이기기 쉬울 수 있다

그렇더라도 오바마가 플로리다에 집착하는 이유는

또 있다 여기만 잡으면 거의 모든 고민이 사라질 수

있다는 점이다

오바마가 플로리다(29)를 손에 넣고 뉴햄프셔(4)

와 네바다(6) 중 1곳만 지키면 오하이오(18) 위스콘

신(10) 노스캐롤라이나(15) 중 1곳과 버지니아(13)

콜로라도(9) 아이오와(6) 중 1곳을 잃어도 오바마 당

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롬니는 오바마의 플로리다 장악을 무조건

막아야 한다 실버는 롬니에게 플로리다는 `반드시

이겨야 하는 주(must-win state)rsquo로 규정했다

예를 들어 조지아(16)는 공화당 강세 지역으로 `꼭

이겨야 하는 주rsquo가 아니다 롬니가 조지아에서 질 정

도로 열세라면 선거는 하나 마나인 것이다

실버가 지지율 등 각종 자료를 넣어 2만5천번의 모

의실험(시뮬레이션)을 했더니 오바마와 롬니의 (국민

투표) 표차가 1포인트 이하인 접전의 경우가 약 3

천번 나왔다

이를 토대로 티핑포인트 주 12곳 각각에 대해 승

산을 따져보니 롬니가 플로리다에서 패하면 당선 확

률이 2에 불과했다 플로리다의 선거인 29명을 그

나마 대체할 수 있는 지역은 펜실베이니아(20) 정도

인데 여기가 오바마 강세 지역이어서 공략이 쉽지 않

다 롬니에게 플로리다 패배는 사실상 대선 패배를

뜻한다

롬니가 오하이오를 잃으면 당선 확률이 15 버

지니아에서 지면 19 콜로라도를 내주면 28 위

스콘신에서 패하면 37로 어느 경우든 플로리다보

다 높았다

월스트리트저널(WSJ)과 NBC 방송이 지난 9~11

일 공동 조사한 경합주 후보지지도에서 오바마는 롬

니를 플로리다 49 대 44 오하이오 50 대

43 버지니아 49 대 44로 비교적 여유 있게

앞섰다

롬니에게 플로리다는 그냥 이겨야 한다고 상투적

으로 말하는 주가 아니라 무조건 이겨야 하는 주인

것이다

오바마는 플로리다에서 졌을 때 당선 확률이 롬니

의 5배인 10였다 패해도 펜실베이니아에서 상당

부분 만회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곳은 지난 2월 이후

시행된 모든 여론조사에서 오바마가 앞섰다 롬니가

펜실베이니아에 전력투구하지 않는 이유다

오바마가 오하이오를 내줬을 때 당선 확률은 28

로 롬니가 졌을 때보다 2배가량 높았다

리비아 영사관 피습 영향= 지난 11일 리비아 주

재 미국 영사관 피습으로 대사를 포함해 4명의 미국

인이 사망하는 중대 사건이 발생하자 두 후보 캠프는

외교middot안보 변수가 지지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촉각

을 곤두세우고 있다

통상 예기치 않은 외교정책 위기가 터지면 국민

이 단결하려 하기 때문에 아주 짧게는 여론이 현직

대통령에게 유리하게 움직일 수 있으나 시간이 흐르

면 외교middot군사middot경제적인 요인이 더해져 예측하기가 쉽

지 않다

네이트 실버는 자신의 여론조사 분석 웹사이트 lsquo파

이브서티에이트(fivethirtyeight)rsquo에서 만일 다음주

이후 여론조사에서도 오바마가 좋게 평가받는 경우

이를 전당대회 효과의 지속으로 보는 것은 부적절하

다며 영사관 피습에 대한 유권자 반응이 지지율 상승

에 이바지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바마의 외교정책을 비난한 롬니의 피습 사

건 반응과 언론의 부정적인 보도가 최근 일련의 여론

조사에 반영돼 롬니의 지지율이 주춤했을 수 있다며

오바마는 현직 대통령으로서 무슨 반응을 보이든 정

치적 오해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롬니가 좀

더 신중했어야 했다는 것이다

실버는 롬니가 전대(全大)효과를 거의 보지 못한 데

다 전대가 끝난 지 얼마 안 돼 피습 사건이 터져 타이

밍이 안 좋고 외교정책 분야도 현직 대통령(오바마)

이 더 이점을 살릴 수 있다며 ldquo롬니가 울퉁불퉁한 운

동장에서 뛰는 것 같다rdquo고 분석했다

앞으로 1~2주간의 최대 관심은 오바마의 지지율이

더 오를 것인가가 아니라 전대 이후 올라간 그의 지지

율이 피습 사건의 파장을 넘어 대선 때까지 유지될 것

인가에 있다고 실버는 강조했다

갤럽과 라스무센리포츠 등 일부 여론조사에선 오

바마와 롬니의 지지도 격차가 이틀 전보다 1포인트

줄어 전대효과에 의한 오바마 상승세는 한풀 꺾인 것

으로 보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전대효과냐 광고효과냐= 오바마는 민주당 전당대

회가 끝난 지난 6일 이후 발표된 여론조사 대부분에

서 롬니를 따돌리고 있다 통상 전대 후 5~6포인트

지지율이 올라가는 `전대효과rsquo 때문으로 분석됐으나

일각에서는 광고를 쏟아 부었기 때문이 아니냐는 지

적이 나오고 있다

정치광고 분석을 전문으로 하는 웨슬리언 대학의

미디어프로젝트에 따르면 오바마 진영은 지난 8월26

일부터 9월8일까지 2주 동안 콜로라도 오하이오 네

바다 버지니아 등 경합주를 중심으로 정치광고를 지

상파와 케이블 TV에 4만 차례나 내보냈다 롬니 진

영은 1만8천 차례를 틀었다

이번 주 오바마는 전국 지지율에서 롬니를 4~5

포인트 앞서가고 있었는데 이는 민주당 전대 개최 전

과 비교하면 4~7포인트 급등한 것이다

미디어프로젝트는 오바마의 전대 후 지지율 상승이

대대적인 광고 방송 때문일 수도 있다고 봤다

지난 4월25일~9월8일 오바마 진영은 31만5천번

롬니 진영은 30만3천번의 광고를 TV방송에 내보냈

다 롬니 광고의 54는 외곽단체가 돈을 댔지만 오

바마 광고의 90는 선거캠프에서 나왔다

NBC 방송은 광고대행사 자료를 토대로 경합주

13곳에 대한 양당 후보 진영의 TVmiddot라디오 광고비

를 분석한 결과 지난 3월19일부터 지금까지 총 5억7

천500만달러(약 6천479억원)가 지출됐다고 전했다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2012 대한민국 대선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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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새누리

당 박근혜 후보와의 양자 대결에서 오차범위 내 처음

추월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8일 종합편성채널 jTBC가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

얼미터에 의뢰해 17~18일 전국 유권자 1500명을 대

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신뢰도 95 오차 plusmn25

포인트) 결과에 따르면 문 후보의 지지율이 471를

기록하며 박 후보(440)와의 양자대결에서 처음으

로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오차 범위이긴 하지만 문 후보 지지율이 박 후보를

추월한 건 리얼미터가 지난 7월 양자대결 조사를 시

작한 이후 처음으로 컨벤션 효과가 본격화되는 것으

로 풀이된다 문 후보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

대학원장과의 양자대결에서도 449의 지지율을 얻

어 안 원장(323)을 오차범위 밖인 126 포인트

차로 따돌렸다

문 후보는 모든 대선 후보를 대상으로 한 다자

대결에서는 박 후보(386)에 이어 261로 2위에

올랐다 안 원장 지지율은 225였다 문 후보가 다

자 구도에서 안 원장 지지율을 앞선 것은 지난 7월

18~19일 조사 이후 처음이다 당시 문 후보 지지율

은 197로 안 원장(162)을 35 포인트 앞섰지

만 안 원장의 대담집이 출간되고 TV 예능 프로그램

인 힐링캠프가 방송되면서 반토막을 경험했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ldquo박 후보는 과거사 역사인

식 논란이 불거진 이후 확실히 정리하지 못하는 모습

을 보인 것이 부정적 영향을 미쳤고 추석 전에 이를

해소하지 못하면 역전된 지지율이 고착될 수 있다rdquo

고 분석했다

박 후보측은 문 후보가 지난 16일 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선출되면서 안게 된 `컨벤션효과rsquo(정치 이벤

트 뒤 지지율이 오르는 것) 때문이라며 평가절하했지

만 지지율 역전이라는 결과에 놀란 모습이다

한 실무진은 ldquo박 후보도 전당대회에서 후보로 선

출되고 난 뒤 지지율이 10 포인트 가량 뛰었지 않

느냐rdquo며 ldquo이번 결과도 똑같은 컨벤션효과라고 보는

게 공식적 코멘트rdquo라고 말했다

공동 대변인 가운데 한명은 이번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ldquo코멘트할 것이 없다rdquo고 말을 아꼈다

친박(친박근혜)의 한 핵심 기획통은 연합뉴스와

의 통화에서 ldquo문 후보가 앞선 여론조사는 응답률이

낮은 ARS(자동응답전화) 방식으로 적극 지지 의사

층이 응답하기 때문에 야권 지지층이 더 많이 응답

한 것으로 보고 있다rdquo면서 ldquo문 후보가 지지율에서 역

전한 이유는 컨벤션효과와 안철수 퇴조현상 때문rdquo이

라고 분석했다

그는 ldquo문 후보가 친노(親盧)의 전매특허인 `편가

르기ㆍ진영rsquo 행보를 선보이고 있고 국민 다수는 친노

에 대해 무능하고 서민의 피눈물을 흘리게 한 정부라

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국민은 곧 문 후보의 진

면목을 알게 될 것rdquo이라고 평가절하하면서도 더이상

의 언급을 회피했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지난주 박 후보의 `인혁당

발언rsquo을 둘러싼 논란과 전날 불거진 `친박 좌장rsquo 홍사

덕 전 의원의 불법정치자금 수수 의혹이 결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 때문에 이날 홍 전 의원의 탈당 선택으로 정치

적 부담을 덜었다는 관측이 나왔던 박 후보로서는 앞

으로도 적지 않은 부담을 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홍 전 의원의 탈당에도 불구하고 검찰 수사

라는 관문이 남아있고 홍 전 의원의 정치적 위상을

감안할 때 검찰 수사가 마무리되기 전까지 야권의 강

력한 공세가 예상된다는 점은 그같은 관측에 힘을 싣

고 있다

무엇보다 `공평과 정의rsquo를 강조하는 민주당 문재

인 대선후보와 `새정치rsquo를 표방하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이번 사건을 또 하나의 `새

누리식 구태정치rsquo로 몰아붙일 수 있다는 점은 박 후

보측에는 고민되는 대목이다

현기환 전 의원의 공천헌금 의혹에 이어 불법정치

자금과 관련한 사건이 다시 불거지면서 박 후보의 정

치쇄신 이미지도 상당히 퇴색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때문에 박 후보가 정치쇄신특위를 통해 정치자

금과 관련한 획기적 쇄신책을 내놓아 반전을 꾀할 것

이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문재인 후보 대선 양자대결에서 처음으로 박근혜 후보 앞서

박후보측 ldquo컨벤션 효과rdquo 평가절하 속 언급 자제 다자대결에서도 안철수 누르고 2위 부상

[양자대결] 문재인 471 박근혜 440 [3자대결] 박근혜 386 문재인 261 안철수 225

2012 대선 3자대결 대선후보 지지도

386 261 225

2012 대선 양자대결 대선후보 지지도

440471

Page 26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rouble With the Curve (2012) House at the End of the Street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Robert Lorenz 출연 Clint East-wood Amy Adams Justin Timberlake John Goodman Scott Eastwood 장르 드라마 스포츠 개봉 9월 21일

감독 Mark Tonderal 출연 Jennifer Law-rence Elisabeth Shue Krista Bridges Mark Thierot 장르 스링어 서스펜스 호러 개봉 9월 21일

Gus Lobel (Clint Eastwood )

는 지난 수십년간 뛰어나기로 알

려 진 야구 선수 스카우트이다

야구 방망이가 부러진 모양만으

로 도 누가 공을 쳣는지도 알아

맞추는게 그엿다 하지만 뛰어

난 선 수를 보는 눈과 경력마저

도 나이를 이기진 못하는데

점점 늙어 가며 Gus 는 스카

우팅이 예전처럼 쉽지 않다는 것

을 느끼고 자 신의 커리어에 끝

이 온다는 것을 믿고 싶지 않아

한다 그를 도 와 줄 수 있는 사

람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그의 딸 Mickey (Amy Adams

)이다 Gus는 딸의 도움을 원하

지 않는다 Mickey 는 아빠의 반

대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직업을

뒷전으로 미루고 아버지를 따라

선수 스카우트를 위해 노스 캐롤

라이나로 향한다 몇 년간 보

지않고 얘기도 하지도 않았던 부

녀는 처음으로 서 로에게 마음을

털어 놓기 시작한다 서로의 과

거를 이해하고 새 로운 사실들을

알아가며 이 부녀의 관계는 점점

밝아지는데

Sarah (Elisabeth Shue )는 이혼

을 한 후 모든 것을 잊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기 위해 딸 Elissa

(Jennifer Lawrence )와 함께

조 용하고 작은 시골 마을로 이

사하게 된다 그들은 그 시골 마

을에 서 평안하고 여유로운 시간

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평화도 잠

시 이상한 일이 일어나기 시작하

고 이 둘은 마을의 어두운 비밀

을 알게 된다 몇 년 전 Sarah와

Elissa의 옆집에서 사고가 있었

다 옆집의 한 소녀가 부모의 침

대에서 잔인하게 살해 당하고 실

종 이 된 것이다 모든 가족이 사

라지고 단지 소녀의 오빠 Ryan

(Mark Thieriot)만이 살아 남았

다 Sarah 는 딸 Elissa가 이 사건

또는 Ryan 과 어울리는 것을 강

력히 반대하지만 Elissa는 계속

Ryan과 가까워지기만 한다 이

둘의 관계가 깊어질 수록 Ryan

의 집에서 일어난 사건은 더욱 더

이해하기 어려워 진다 마을의 이

상한 사건들과 Ryan은 어떻게 얽

혀 있는 것일까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신지애(24)가 2주 연속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정상에 올랐다

신지애는 16일 영국 리버풀의 로열 리버풀

링크스(파72ㆍ6657야드)에서 열린 시즌 마지

막 메이저대회인 리코 브리티시 여자오픈 4라

운드에서 1타를 잃었지만 최종 합계 9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주 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연

장전 접전끝에 2년 만에 정상에 선 신지애는

2008년 이후 이 대회에서 4년 만에 우승 트로

피를 들어올렸다신지애는 2라운드가 강풍으로

취소되면서 이날 36홀 강행군을 펼쳤다 3라운

드에서 1타를 줄이면서 선전한 신지애는 계속

된 4라운드에선 강풍에 고전을 했다신지애는

1번 홀에서 트리플 보기를 범하는 치명적인 실

수를 범했지만 2번홀과 3번홀(이상 파4)에서

연속 파 세이브를 하면서 마음을 다잡았다 신

지애는 6번홀(파3) 7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

를 사냥하며 경쟁자들을 멀찌감치 따돌렸다

경쟁자인 카리 웹(호주)도 4라운드에선 크게

흔들렸다 웹은 1번홀 더블 보기에 이어 2번홀

과 3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신지애를 좀처

럼 추격하지 못했다이로써 한국 여자골프군단

은 올 4대 메이저대회 중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

피언십(유선영) US여자오픈(최나연) 브리티

시여자오픈까지 3개의 메이저 우승컵을 차지하

면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신지애와 동반플레이를 펼친 박인비(24)는

4타를 잃어 이븐파를 기록해 2위에 자리했다

1라운드 공동 선두에 올랐던 유소연(22)은 3

오버파로 웹과 함께 공동 5위를 차지했다 미

셸 위(23)는 공동 13위(8오버파) 뉴질랜드 동

포 리디아 고(15)는 공동 17위(9오버파)로 선

전했다

미전역을 휩쓸고 있는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 열

풍에 미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

신수선수도 동참했다

인디언스의 추신수선수는 지난 14일 주말 경

기부터 자신이 타석에 등장할때 나오는 경기장

의 음악을 가수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로 바꾸고

lsquoKrsquo팝 열풍을 오하이오주의 클리블랜드에 몰고

왔다

지난 14일 경기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홈구장 프로그레시브필드는 처음으로 톱타자 추

신수 선수가 타석에 들어서자 스코어보드의 전

광판을 통해 싸이가 등장하는 lsquo강남스타일rsquo 뮤직

비디오와 함께 대형 스피커로 싸이의 노래를 내

보냈다 그러자마자 관중들이 하나둘 일어나기

시작 음악에 맞춰 말춤을 추며 추신수 선수를

응원하며 삽시간에 경기장은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공

연장을 보는듯한 열광의 도가니로 변해 버렸다

SPORTS amp ENTERTAIMNENT

신지애 브리티시오픈 우승

추신수 강남스타일로 팬들 사로잡아

코리아여행사국제선국내선관광팩키지크루즈여행

650 Beacon St Suite 205Boston MA 0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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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267-7777800-473-1922

대표 정석호(폴정) 정에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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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 UA NW AA등 모든 항공사 취급

한국 아시아 미국내 유럽 남미 등 항공권 할인

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WWWutsbostonnet

대표 최한길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킹스밀 챔피어십이어 2주 연속 정상 2위 박인비와 9타차

하버드대학교 입학시험 면

접시험장에서 중국 난징(南京)

출신의 17세 소년 류톈이(天

宇)는 면접시험을 시작한지 30

초 만에 면접관들로부터 칭찬

을 들었다 학생이 면접시험장

에서 면접관들에게 보여준 것

은 큐브 맞추기였다

사실 면접관들이 이 난징 출

신의 학생을 합격시키기로 결

정한 것은 그가 큐브를 잘 맞추

어서가 아니다 바로 다른 학생

들과 달랐기 때문이고 그러한

면이 그의 잠재적인 능력을 부

각시켰기 때문이다

면접이 끝나고 나서 나중에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류

톈이 학생은 ldquo큐브 맞추기를

해서 가산점을 얻었다고 확신

할 수 없다 하버드대학에 입학

하려면 큐브 맞추기만 잘해서

는 안 된다rdquo라고 말했다 류톈

이 학생은 고등학교 시절에도

학생회와 같은 활동에 적극적

으로 참여하는 열성적인 학생

이었고 그의 이러한 경력들이

면접관들에게는 매우 긍정적

으로 작용했다

전문가들은 ldquo미국 명문대들

은 재능이 있는 학생들을 좋아

한다 명문대에 입학한 중국 학

생의 사례를 보면 자신만의 개

성을 나타낼 수 있는 재능을 가

지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rdquo라

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또한 ldquo미국의 명

문대들은 각 대학마다 학풍이

다르다 각 대학마다 다른 학풍

을 알아 두고 어떤 학교의 학

풍이 자신의 상황과 부합하는

지 생각해보면 입시 준비를 할

때 도움이 될 것rdquo이라고 조언

했다

큐브 잘 맞추면하버드에 합격한다남들과 다른 비범함이 경쟁력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Page 28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 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대학부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선교무용학과

2 미국 노스케롤라이나에 있는 헨더슨크리스찬대학교 (Henderson C University)와 학점을 교류합니다

3 수시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4 Online Program실시합니다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MDiv) 신학석사(ThM) 박사과정(PhD) 평신도신학과정 최고지도자과정

학 장 김수학 목사 PhD(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978)930-6613 E-Mail chongshineducation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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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주요소식

lsquo태극기가 바퀴벌레rsquohellip일 우익 태극기 모독 영상 충격

시위 지켜본 재일 한국인 태극기 모독하는 행위 보고 피가 꺼꾸로 솟았다

일본의 극우파 시위대가 도쿄의 한인타운에서 폭

력적 시위를 자행하는 가운데 최근 태극기를 바퀴벌

레로 묘사하고 이를 짓밟는 동영상이 확산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18일 lsquo글로벌웹진rsquo 뉴스로(wwwnewsrohcom)에

따르면 태극기 모독을 다룬 동영상은 여러 종류로 가

장 충격적인 것은 지난 6월24일 소위 lsquo일한단교공투

위원회rsquo(日韓断交共断委員断)라는 단체가 lsquo일한국교단

절 국민대행진rsquo을 벌이는 장면이다 한국과 일본의

단교를 요구하는 이 단체는 도쿄 신주쿠에서 행진을

끝낸 후 몇몇 시위대가 태극기를 찢고 짓밟는 장면을

여과없이 보여준다

더구나 이 태극기는 건곤감리의 사괘를 바퀴벌레처

럼 그린 충격적인 모습이다 시위대는 바퀴벌레를 발

로 짓이기듯 태극기를 난도질하며 마음껏 조롱하고

있다 일본의 극우파 시민들은 평소 한국인을 곤충에

비유하며 바퀴벌레로 표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장면에선 군복을 입은 남성이 태극기의 태극이 lsquo펩

시콜라rsquo 마크라며 웃어대는 모습이 떠오른다

이 동영상에선 얼마 전 일본 대사관 앞 위안부 소

녀상에 말뚝테러를 감행해 우익 일본인의 영웅()으

로 떠오른 스즈키 노부유키(鈴木伸之)가 연설하는 장

면도 있다 그의 한쪽 손에는 언제나 말뚝이 들려 있

으며 lsquo다케시마(독도의 일본명)는 일본땅rsquo이라는 한

글도 쓰여 있다

또다른 동영상은 7월22일 오사카 덴노쿠에서 우익

시민단체 연합조직인 lsquo일한단교공투위원회 간사이(

關西)지부rsquo가 lsquo일한국교단절국민대행진rsquo을 벌이는 내

용이다

행진을 마치고 집결지인 인근 공원으로 돌아온 시

민들이 역시 lsquo바퀴벌레 사괘rsquo를 그린 태극기를 떼는

모습이 나온다 이어 사회자가 마이크로 ldquo신발이나

기분을 더럽히신 분은 매트를 깔아 놓을 거니까 깨

끗하게 닦고 돌아가 주십시오rdquo하고 어처구니없는 말

을 한다 그러자 많은 사람들이 앞다퉈 나와 마치 바

퀴벌레 밟듯이 태극기를 짓이기기 시작했다 갈기갈

기 찢는것도 모자라 침을 뱉고 짓밟으며 온갖 욕설

을 내뱉는다

상황이 긴박하게 보이는데도 동영상 속의 일본 경

찰들은 시위대를 호위하 듯 따라다니며 적극적으로

저지하지 않고 있다 기가 살대로 산 듯 시위대는 같

은 일본인에게도 위협적인 언사를 하는 등 좌충우돌

이다

이날 행사를 지켜봤다는 한 재일동포는 ldquo시위대가

우리 태극기를 짓밟는 것을 볼 때 울분이 터졌다 그

때는 태극기를 자세히 못 봤는데 이번에 유투브 동영

상에서 사괘를 바퀴벌레로 묘사한 것을 보고 피가 거

꾸로 솟았다rdquo고 분개했다

최근 등장한 극우단체들은 기존의 우익에 비해 훨

씬 호전적이고 흉포하다는 인상을 주고 있다 과거 일

본의 우익은 주로 lsquo일본청년사(日本断年社)rsquo나 lsquo센뿌노

카이(千風の断)rsquo 등 폭력 단체가 운행하는 차량이 확성

기를 튼 채 거리를 활보하는 수준이었다

그러나 지금의 우익들은 시민 운동적 스타일로 현

장을 찾아다니며 과격하게 따지고 마찰을 불사하고

있다 lsquo행동하는 보수rsquo로 스스로를 칭하며 시민그룹

을 표방하지만 표현 방식은 상당히 거칠다

대표적인 우익들은 2006년 7월 결성된 lsquo슈켄카이

(主断断 주권 회복을 지향하는 모임)rsquo를 비롯 2007년

1월 결성된 자이톡카이 2007년 12월 결성된 lsquo니치

고카이(日護断 일본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rsquo 등을 꼽

을 수 있다

이들은 인터넷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연령층도 과

거보다 훨씬 낮아졌다 이런 특징 때문인지 연령층도

높지 않았다 온라인 상에서 활동하는 우익을 lsquo네토

우요(lsquo인터넷 우익rsquo이라는 일어의 약칭)rsquo라고 하는데

ldquo행동하는 보수는 정신 나간 lsquo오다쿠(폐인)rsquordquo 라는 비

난도 받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말도 안 되는 주장은 지속적인 시위

효과로 인해 다른 시민들까지 빠져들게 하는 등 위험

한 징조도 감지되고 있어 향후 한middot일 관계에 상당한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출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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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30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남장 부부김경한 부부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코리아나레스토랑($1000)박석만오토바디($1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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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

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영호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

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선우 부부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강원($8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영호($8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선우($6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5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하경남 $50 서강석 $50심재승 $200민유선 $100

김학주 $20주보스톤총영사관 $2000코리아나 레스토랑 $1000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경기종목 농구 배구 피구(여성 8인) 족구(4인) 윷놀이(가족) 장기(개인)

참가비 농구 배구 족구 피구 각 $80 4종목 모두 참가시 $300 (우승팀 트로피와 상품 준우승 3위 팀에 트로피 증정) 윷놀이 장기대회 각 $10 (푸짐한 상품 증정)

참가신청 9월19일(수요일)까지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 우편 이메일 신청 후 참가비를 Check나 현금으로 납부하시면 됩니다

Payable to KSNE Address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추석맞이 한인 체육대회 참가신청서

참가 단체명

참가종목 농구 배구 피구 족구 윷놀이 장기대회

참가비 $

연락처

추석맞이 한인체육대회 일시 2012년 9월 22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장소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 MA 02472)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지난 815 광복절 한인체육대회가 우천으로 취소됨에 따라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한인 체육대회를 다시 개최하기로 하였습니다

한가위의 높은 가을 하늘 아래 뉴잉글랜드지역 한인들이 한데 모여 즐겁게 어울릴 수 있는자리를 마련하였으니 많은 단체 및 한인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는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과 어린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중심의다양한 경기도 함께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농구 배구 피구 족구 윷놀이 장기대회 보물찿기 외

Page 19: Sep-19-2012. KSNE. Vol13, No.35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광고

우리의 대통령 우리의 손으로 주보스톤총영사관과 뉴잉글랜드한인회는 2012년 12월 19일 실시되는 제18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재외국민의 선거참여를 위해 재외선거 접수 캠페인을 8주에 걸쳐 실시합니다 뉴잉글랜드지역 재외선거인(영주권자) 및 국외부재자(한국의 주민등록이나 거소신고가 되어있는 자)분들은 빠짐없이 신청하여 뉴잉글랜드 재외국민의 저력을 보여줍시다

재외선거 접수를 희망하시는 국외부재자(한국에 주민등록 또는 거소신고가 된 자)는 하단의 신청서를 오려 여권 사본과 함께 주보스톤총영사관으로 우편접수 해 주시면 접수증을 e-Mail로 보내 드립니다

국외부재자신고서 작성 예

워싱턴 뉴욕 LA 보스턴 SF 시애틀 시카고 애틀란타 호놀룰루 휴스톤

1400명

700명

2100명

3500명

2800명

미주 재외선거접수현황(9월18일 현재)

1601

33473227

127311601231

869 1100

382

683

미국 일본 중국

5000명

10000명

15000명

15031

주요국가 접수현황 (9월18일 현재)

1062211545

보내실 곳 주보스톤총영사관 재외선거 담당자 앞 (Korean Consulate General) 300 Washington St 251 Newton MA 02458 전화문의 617-641-2830

국외부재자들의 편의를 위해 H-Mart (벌링턴)와 한진택배(얼스톤)에서 출장접수를 받고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랍니다

영주권자 국외부재자

보스톤 (영주권자 62 국외부재자 1211)

Page 20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공고

뉴잉글랜드한인회

한인회장 후보등록 공고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 회칙 제2장에 의거한 한인회 선거관리 운영 규정에 따라 제38대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후보자 등록을 받고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사회를 이끌어 갈 제38대 한인회장 후보가 되기를 원하시는 분은 2012년 10월 22일(월요일) 오후 8시까지 등록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38대 회장 후보로 한인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할 수 있고 각 단체와 원할한 유대관계를 가질 수 있으며 주 정부나 미국 각 기관과의 관계에 중추적 역할을 하실 수 있는 유능하신 분들의 많은 등록 바랍니다

1 선거 일정

후보자 등록 마감 2012년 10월 22일 (월요일) 오후 8시 까지

투 표 일 시 2012년 11월 11일 (일요일) 오전 8 ~ 오후 8시

개 표 시 간 투표일 당일 투표 마감 (오후 8시 이후)

투표 및 개표 장소는 추후 발표 예정

2 후보 자격

뉴잉글랜드한인회 정회원으로 선거일 현재 기준 만 30세 이상인 자

선거일 현재 기준 지난 3년간 계속해서 정회원 자격을 유지한 자

미국 영주권 또는 시민권 소지자

금고 이상의 실형을 받지 아니한 자 금치산 선고를 받지 아니한 자

3 후보 등록 서류 (선관위 사무실에 제출)

후보자 입후보 등록 신청서 (선관위 사무실 구비)

정회원 100명 이상의 추천서 (복수 추천 불허)

신원조회 신청서 및 후보자 선거 본부장 사무장 참관인 명단과 사진 2매

피선거권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복사본

공탁금 $5000 (Bank Money Order or Certified Check)

공탁금과 제출한 서류는 반환되지 않습니다 Payable to KSNE정회원의 자격은 본회 영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한국인 및 한국계 미국인 입니다

한인회칙 제 7장 제38 39조에 의거 선거운동은 후보자 등록이 완료된 시점부터 선거일 당일까지 할 수 있습니다후보가 2명 이상일 경우 경선에 의해 당선 됩니다선거는 보통 평등 직접 비밀투표의 원칙에 의거 한인회장 선거관리 운영 규정에 따라 진행 됩니다각종 서류 양식 및 선거관리 운영규정에 관한 열람 문의는 선거관리 위원회에 하시기 바랍니다본 광고는 한인회칙 선거관리 운영규정 제3장 13조에 의거하여 실시됨을 알려 드립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e-mail haninhoebogmailcom)

후보등록 문의 위원장(617-877-6274) 부위원장(978-764-7777 간사(617-851-3084)

2012년 8월 22일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SAT 조급해하지 말고 체계적인 전략을 짜라

미국과 한국에서 SAT 상담을 할 때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ldquoSAT 몇 점이나 올라갈 수 있나rdquo이다 학

생이 정말로 열심히 SAT 공부했다면 많게는 SAT

600점 적어도 200 - 300점 정도 향상되는 것이 보통

이지만 많은 학생이 몇 년간 거의 같은 SAT 점수대

에서 머무르고 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왜 그럴까 SAT시험은 대학 입시 시험이기에 보

다 체계적인 준비와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데 중간

고사나 기말고사 준비하듯 짧은 시간에 해결될 것처

럼 여기는 잘못된 대응과 감정을 제대로 조절 못하

는 십대 성향이 맞물려 있다 이것을 되짚어 보면 답

이 보인다

우선 짧은 시간에 해결하려 마음을 버리고 효과적

인 전략을 세워 계획된 시간표로 꾸준히 준비하는 것

이다 더욱 중요한 지속성이다 한 달 동안 학원 등의

수업을 제외한 공부시간이 90시간이라고 할 때 몰아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매일 규칙적으로 연결이 되어

야 한다 lsquo컨디션이 안 좋아서 친구에게 무슨 일이 생

겨서 내일 많이 하자rsquo라는 생각은 매우 나쁜 영향을

초래하고 그 동안 SAT를 공부했던 시간들을 다시 원

점으로 되돌리는 최악의 상황들을 만들어낸다 그 동

안 많은 비용과 시간들을 들였는데 향상이 없다면 그

동안 학생의 학습태도가 어떠했는지 파악이 될 것이

다 16년 간 학생들을 지도하며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에게 이와 같은 공통점이 보였다 SAT성적을

향상하고 싶은 학생들은 예전 학습태도를 버리고 새

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작하라고 제안하고 싶다

1SAT Critical Reading

학생이 가장 많이 어려워하는 부분이고 실제로

SAT 점수 올리기가 제일 힘든 과목이다 어떤 방법

이 효율적일까 최선의 방법은 단어를 최대한 많이

외우는 것이다 방학 중에 3500개정도의 단어를 모

두 암기한다면 제일 빠르게 결과를 볼 수 있다 이 때

중요한 것은 전날 외운 것들을 누적해서 외우는 방법

을 사용하여 완전히 본인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SAT 단어가 어느 정도 외워진 뒤에 지문의 시대적

배경과 작가의 의도를 파악 한다면 한결 쉽게 풀어지

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650점 이하의 학생은 단어암

기 위주로 문제를 풀어보고 틀린 문제는 단어정리를

다시 해서 외운다면 시간을 단축시키고 보다 효율적

인 성적향상을 이룰 수 있다 SAT 650점 이상의 학

생은 틀린 문제를 가지고 lsquo왜 이건 답이 될 수가 없나rsquo

연구하다 보면 작가의 의도를 이해할 수 있고 난이도

높은 문제의 정확한 답을 찾을 수 있는 능력이 생겨

꿈의 SAT 700점대가 가능해 진다

실제 미국에서 학생들을 가르칠 때 이러한 방식으

로 마무리공부를 시켰는데 많은 학생들이 SAT 700

이상을 받는 쾌거를 올릴 수 있었다 단어암기와 실

전 문제를 적절히 접목시켜 반복 학습하고 오답을 찾

을 수 있는 능력을 키워나가는 것이 핵심이라 할 수

있다 단어암기 시 ldquoTo Kill a Mockingbirdrdquo ldquoJane

Eyrerdquo 등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800점을

받은 학생들을 위주로 조사해 보면 가장 좋았던 책으

로 뽑혀진 책들이니 쉬는 시간이나 여가시간을 이용

하여 몇 번 읽게 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2 SAT Writing

한국 학생들이 미국 학생들 보다 쉽게 SAT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과목이다 문법이란 것은 공부 한 만큼

나오는 것이고 짧은 시간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7

가지의 패턴을 공부하고 실전문제를 푼 뒤에 오답노

트를 정리하여 계속 반복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다 essay부분은 여러 가지 예를 인용하여 적절히 정

리하면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 49가지의 문제를 45

개 이상 맞아야 SAT 700점을 넘어갈 수 있으니 이

부분을 집중 공략해야 한다

3 SAT Math

어렵지 않은 SAT 문제들이지만 고득점이 쉽지 않

다 짧은 시간에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하고 함정문제가

많아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된다 많이 출제된 SAT

문제의 컨셉을 정리한 뒤 SAT 오답노트를 사용하

여 어디에서 실수가 잦은지 알고 어려운 문제들의 유

형을 파악하는 것이 관건이다 우리 SAT 학원의 학

생 중 SAT MATH 800점 만점을 받은 학생은 모두

30초에 한 문제 2분에 3문제 등의 시간적응 훈련을

통해 집중력을 높이는 훈련을 하며 어떠한 상황 속에

굴하지 않고 답을 찾아내는 힘을 길렀더니 좋은 결과

를 얻을 수 있었다

SAT 점수 올리기 위해 여러 가지가 필요하지만 가

장 중요한 것은 어떻게 학생을 관리하고 계획대로 나

아가느냐에 달려 있다 학생 부모님 그리고 선생님

들이 하나 되는 좋은 팀워크를 발휘하여 SAT 목표를

달성하기 바란다

[자료제공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본 자료는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

용한 정보를 발췌하여 에듀웰보스톤에서 제공하는

자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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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성공 신화 2013 새 학기도 Eduwell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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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2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투자용 부동산 구입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습니다

임대료 상승 등으로 수익성이 올라갈 것으로 기대하

는 투자자들이 앞다퉈 투자용 부동산 구입에 나서고

있습니다 투자용 부동산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

서 부동산 가격은 오르며 귀한 몸 대접을 받고 있고

수익성 부동산에 대한 투자 성패는 수익성이 판가

름합니다 부동산의 수익성을 철저히 따져 본 뒤 구

입에 나서야 실패 확률을 줄입니다 투자용 부동산

의 수익성을 판단하는 몇가지 방법을 알아봅니다

캐시 온 캐시 수익률 (Cash on Cash Return)

임대 수익을 현금 투자분으로 나누어 계산한 비율

이고 재산세 납부 이전의 임대 수익을 부동산 구입

때지불한 현금 다운페이먼트로 나누면 캐시 온 캐시

수익률이 산출됩니다

수익성 부동산의 현금 흐름을 판단하기 위해 사용

되는 비율로 현금 흐름을 중시하는 투자자들이 중

시하는 비율입니다

120만달러짜리 아파트를 구입할 때 현금 30만달

러를 다운페이먼트로 지불하고 나머지는 대출을 통

해 구입하는 경우를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관리비 등 비용을 제외한 아파트의 월 임대 순익이

5000달러일 경우 구입에 따른 캐시 온 캐시 수익

률은 연간 임대 순익 6만달러를 현금 투자분 30만

달러로 나눈 20가 됩니다

가격 대비 임대 수입 (Gross Rent Multiplier

GRM)

부동산 가격을 임대 수입으로 나눠 계산하는 가격

대비 임대 수입(GRM) 방법도 부동산의 가치를 판

단할 때 흔히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가격 대비 임대 수입을 계산하는 방식은 부동산

가격을 연간 총 임대 수익으로 나누기만하면 됩니

다 예를 들어 부동산 가격이 100만달러이고 연간

총 임대 수익이 10만달러라면 가격 대비 임대 수입

은 10이 되고 가격 대비 임대 수입이 높으면 가격

이 비싸거나 임대 수익이 상대적으로 낮음을 의미

합니다

가격 대비 임대 수입은 부동산의 가치를 산출하기

보다는 다른 매물과 시세를 비교하는데 주로 사용

됩니다 가격 대비 임대 수입을 계산할 때 비용 부분

이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적정 수익률을 파악하기는

데는 무리가 따릅니다

그러나 임대 수익이 비슷한 다른 매물에 비해 가

격이 비싸게 책정됐는 지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되고

특히 상가나 사무실 건물보다는 아파트 매물의 가격

을 비교할 때 많이 사용됩니다

자본 환원율 (Capitalizaton Rate)

상업용 부동산 투자성을 판단하는데 가장 많이 사

용되는 방법이 바로 자본 환원율이고 흔히 캡 레이

트라고도 불리는 자본 환원율은 투자 대비 수익률

을 의미합니다

셀러가 제시한 리스팅 가격이 해당 부동산의 수익

과 비교해 적정한 지를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캡 레이트는 연간 순영업 이익(net operating in-

come)을 부동산 가격으로 나누어 계산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100만달러짜리 상가건물의 연간 총 임

대 수익이 약 10만달러이고 관리 비용이 연간 약 1

만달러라면 순영업 이익은 9만달러이고 캡 레이트

는 약 9가 되는 것입니다

순영업 이익은 연간 총 임대수익에서 각종 비용을

제외하는 방식으로 계산하는데 비용 항목에는 감가

상각비와 대출 이자 등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세입

자의 신용도가 높아 안전 자산으로 분류될 경우 일

반적으로 낮은 캡 레이트가 적용됩니다

반면 투자 위험도가 높다고 판단되는 부동산의 경

우 셀러가 높은 캡 레이트를 제시하는 것이 일반적

이고 시중 은행 이자율이 오를 경우 캡 레이트 역시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내부 수익률 (Internal Rate of ReturnIRR)

내부 수익률은 투자로 지출되는 현금의 현재 가치

와 그 투자로 유입되는 미래 현금 유입액의 현재 가

치가 동일하게 되는 수익률을 의미합니다

즉 미래의 현금 수입액이 현재의 투자 가치와 동

일하게 되는 수익률 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투자의

내부 수익률이 9라고 한다면 이것은 투자의 원금

이 건물 보유기간에 계속 9의 복리로 성장하는 자

본의 복리 증가율과 같은 의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서 예로 든 100만달러짜리 상가 건물의 경우를

예로 내부 수익률을 산출해 보겠고 현금 30만달러

를 다운페이먼트로 투자하고 나머지 금액은 대출을

통해 건물을 구입한 것으로 가정하겠습니다

또 해마다 임대료가 약 3씩 인상되고 10년 후 처

분한다고 가정하면 내부 수익률은 약 187가 되고

일반적으로 내부 수익률이 캡 레이트보다 높기 때문

에 부동산 매매 때 두 비율을 함께 검토하면 구입 결

정에 도움이 됩니다

애나정 617-780-1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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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lsquo실질적 수입rsquo 따져보고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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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Spe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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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기 추락사고 일등석 보다

비즈니스석이 생존 확률 더 높아

보스턴언론 싸이 버클리음대 시절 사진 공개싸이 이젠 보스턴까지 점령비행기 꼬리부분의 생존율이 앞쪽보다 40이상 높게 나타나

항공기를 실제로 추락시킨 실험에서 여객기

뒤쪽에 있는 싼 가격의 좌석에 앉는 것이 오히

려 앞쪽에 있는 일등석이나 비즈니스석에 앉는

것보다 생존 확률이 더 높다는 결과가 나타났

지난 16일 선데이타임스에 따르면 영국 민영

방송 채널4와 TV 제조업체 드래곤플라이사가

여객기 추락 시 인체에 가해지는 충격을 알아보

기 위해 멕시코의 소노란 사막에서 진행한 실험

을 통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

연구팀은 사람의 평균 체중만큼의 모래가 담

긴 인형을 실은 189인승 보잉 727 여객기에 카

메라 24대와 센서를 설치하고 추락시켰다

여객기가 적당한 착륙 장소를 찾지 못하고 정

상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하강하는 사고 상황

을 재연했다

이는 여객기 추락 사고의 80

를 차지하는 상황 유형으로

추락 사고 중 승객들이 생존할

확률이 가장 높은 사고 유형이

기도 하다

항공기는 약 600m의 상공에

서 조종사가 탈출한 이후 약 시

속 225의 속도로 바닥에 곤

두박질했다

연구팀은 영상을 분석한 결

과 이 같은 상황에서 약 78의

생존 확률이 있지만 비행기는

조종석을 포함해 앞쪽 11번째

줄 좌석까지 앉은 인형의 머리

부분이 모두 잘려 나갔다

실제 상황이었다면 승객 66

명과 조종석에 있던 승무원들은 즉사했을 것을

의미한다

특히 일등석에 해당하는 앞쪽에서 5번째 줄

까지 좌석에 앉은 승객의 생존 확률은 희박하다

는 것을 밝혀냈다 반면 뒤쪽에 앉은 승객은 비

교적 높은 생존율을 기록했다

한편 전문가들이 지난 1971년부터 미국의 모

든 상업 여객기 사고 데이터를 분석한 다른 연

구에서는 비행기 꼬리 부분의 생존율이 앞쪽보

다 약 40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조종석과 가

까울수록 사망 위험이 크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ldquo실제 상황에서 가장

큰 위협은 추락 후의 폭발과 화재이며 승객들

이 부상으로 탈출이 어려운 상황에서 인명 피해

가 커진다rdquo며 ldquo기내 탑승 위치와 생존 확률과는

직접 연관이 없다rdquo고 주장하고 있다

국내외에서 연일 스포트라이

트를 받고 있는 가수 싸이가 보

스턴 지역의 자랑이 됐다

보스턴 지역 타블로이드 주

간지 lsquo더 보스턴 피닉스rsquo는 9월

싸이가 보스턴 지역 학교 출신

임을 집중 보도했다

특히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 뮤

직비디오 유투브 조회 수 등 인

기를 언급하며 미국 주간지 lsquo

피플rsquo에 소개된 싸이의 학력에

주목했다

매체는 ldquo1977년 12월 태어

난 싸이는 반포 초middot중학교를 졸

업한 뒤 미국 보스턴 대학교와

버클리 음대해서 공부했다 하

지만 아직 졸업은 하지 못한 상

황rdquo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싸이의 버클리 음대

학생증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

다 사진 속 20대의 싸이는 앳

된 모습이다 지금보다 늘씬한

모습이지만 특유의 표정은 변

함이 없다

한편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

은 15일 미국 아이튠즈 TOP

SONGS 차트 1위에 등극했으

며 캐나다 아르헨티나 체코

네덜란드 뉴질랜드 노르웨이

등 18개국의 아이튠즈 차트 1

위를 휩쓰는 쾌거를 이뤘다

Page 24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2012 미국 대선 특집

오바마 우세하나 롬니 아직 해볼만 플로리다 누가 잡느냐에 당락 달려

50여일 남은 미국 대선 판세는

미국 대통령 선거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민주

당과 공화당은 정middot부통령 후보를 공식 지명하고 후보

수락 연설을 듣는 전당대회도 다 치렀다

이제 남은 주요 일정으로는 오는 10월 열리는 세 차

례의 대선 후보 TV토론회와 한 차례의 부통령 후보

토론회가 있을 뿐이다 재선에 도전한 버락 오바마 대

통령과 밋 롬니 공화당 후보는 이 기간에 토론회를 준

비하면서 유세 강행군을 펼쳐야 한다 판세가 우세한

지역은 지키고 열세 지역은 뒤집어야 하기 때문이다

현재 후보지지도는 오바마가 `전당대회 효과rsquo에 힘

입어 롬니를 앞서고 있으나 대부분 오차범위 내 접전

이어서 누구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미 주요 언론매체와 전문가들이 분석한 중간 판세

를 정리해 본다

대통령 선거인 예상 = 미 대선은 주(州)별 직접(국

민)투표에서 이긴 후보가 그 주에 배분된 대통령 선

거인(단)을 모두 차지하는 `승자독식제rsquo로 치러진다

전체 선거인 538명 중 270명을 확보한 후보가 백악

관 주인이 된다

중립적인 정치전문 매체 `리얼클리어폴리틱스

(RCP)rsquo가 후보지지율 등을 토대로 선거인 확보 정도

를 추정한 결과 13일 현재 오바마가 확실 142명

유력 30명 우세 65명 등 237명이었고 롬니가 확

실 76명 유력 58명 우세 57명 등 191명이었다

lt 이하 괄호 안은 배분 선거인 수 gt

민주당 전대(9월3~6일) 전인 8월 말과 비교하면

11middot6 대선 당락을 가를 경합주(州)가 플로리다(29)

오하이오(18) 미시간(16) 노스캐롤라이나(15) 버

지니아(13) 위스콘신(10) 콜로라도(9) 네바다(6)

아이오와(6) 뉴햄프셔(4) 등 10곳(126명)에서 9곳

(110명)으로 1곳이 줄었다

RCP는 최근 지지율 조사에서 오바마가 롬니를 약

6포인트 차로 계속 앞서는 미시간에 배분된 선거

인 16명을 오바마 쪽에 포함했다 롬니는 3주 전과

같다

RCP는 9개 경합주 선거인을 지지율을 근거로 배분

하면 전체 선거인 수는 오바마 332명 롬니 206명이

될 것으로 추산했다

보수 성향의 워싱턴포스트(WP)는 오바마가 선거

인 확보 확실 196명 우세 41명 등 237명이고 롬

니가 확실 170명 우세 36명 등 206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WP가 본 경합주는 RCP 경합주에서 미시간(16)과

노스캐롤라이나(15)를 뺀 8개주(95명)였다 이들 수

치는 공화당 전대(8월27~30일) 전인 지난달 24일

분석치와 같다

확보 예상 선거인 수를 변화시킬 만큼의 지지율 변

화나 선거자금 투입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이 신문은

설명했다

그러나 이들 8개 경합주의 후보지지율(RCP 조사)

을 고려하면 오바마가 선거인 95명 중 82명을 롬니

가 13명(버지니아 1곳)을 추가해 전체 선거인 수가

오바마 319명 롬니 219명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설령 지지율 차가 1포인트 안 되는 버지니아(롬

니 08포인트 우세)와 아이오와(오바마 02포인

트 우세)를 롬니에게 넘겨줘도 전체 선거인 수는 오

바마 313명 롬니 225명으로 역시 오바마 압승이 예

상된다

다만 오바마의 리드 폭이 최대 35포인트에 불과

해 롬니 진영이 대대적인 광고 공세를 펴면 경합주 표

심이 롬니 쪽으로 기울 여지는 아직 남아 있다

그럼에도 오바마가 선거인 237명을 확보한 상황이

라면 경합주 8곳 가운데 지지도가 우세한 플로리다

(29)와 뉴햄프셔(4) 2곳(33)만 이겨도 당선 과반을

확보할 수 있다

또 오바마가 오하이오와 위스콘신(1984년 대선 이

후 공화당 전패)을 잡고 네바다와 아이오와 중 1곳만

건져도 전체 선거인은 271명에 달한다

WP는 오바마가 현재까지는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어 롬니의 뒤집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진보 성향의 뉴욕타임스(NYT)는 오바마가 확

실 185명 우세 52명으로 237명을 롬니가 확실

158명 우세 48명으로 206명을 확보한 것으로 추

산했다 경합주는 WP와 지역middot선거인 수(8곳 95명)가

같다 판세도 3주 전 그대로다

플로리다는 반드시 이겨야= 오바마와 롬니가 절

대 포기할 수 없는 경합주가 있다 바로 플로리다다

선거인 수가 캘리포니아(55)와 텍사스(38)에 이어

뉴욕(29)과 함께 세번째로 많다

같은 경합주인 콜로라도(9) 네바다(6) 아이오와

(6) 뉴햄프셔(4)를 합쳐도 플로리다보다 4명이 부족

하다 노스캐롤라이나(15)를 빼앗겨도 다른 데서 만

회할 수 있지만 플로리다를 내주면 승리는 물 건너간

다는 얘기다

전통적으로 공화당이 우세한 지역이지만 2004년

대선에서는 조지 W 부시(공화)를 2008년엔 오바마

를 택했다 2000년 대선에선 부시와 앨 고어가 재검

표와 대법원 판결까지 간 끝에 부시가 가까스로 이겼

다 표심이 대선 때마다 변해왔음을 알 수 있다

저명한 선거분석가 네이트 실버는 자신의 블로

그에서 플로리다 같은 지역을 `티핑포인트(tipping

point) 주(州)rsquo로 분류한다 티핑포인트란 한번 넘으

면 이전 상태로 되돌릴 수 없는 결정적 순간을 말하

는 것으로 `플로리다에서 지면 끝장난다rsquo는 의미로

사용된다

오바마는 애초 강세 지역으로 꼽은 버지니아 콜로

라도 아이오와 등지에서 롬니에게 앞서거니 뒤서거

니 해왔다 그간 줄곧 우세를 보인 플로리다가 이들

주보다 오바마가 이기기 쉬울 수 있다

그렇더라도 오바마가 플로리다에 집착하는 이유는

또 있다 여기만 잡으면 거의 모든 고민이 사라질 수

있다는 점이다

오바마가 플로리다(29)를 손에 넣고 뉴햄프셔(4)

와 네바다(6) 중 1곳만 지키면 오하이오(18) 위스콘

신(10) 노스캐롤라이나(15) 중 1곳과 버지니아(13)

콜로라도(9) 아이오와(6) 중 1곳을 잃어도 오바마 당

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롬니는 오바마의 플로리다 장악을 무조건

막아야 한다 실버는 롬니에게 플로리다는 `반드시

이겨야 하는 주(must-win state)rsquo로 규정했다

예를 들어 조지아(16)는 공화당 강세 지역으로 `꼭

이겨야 하는 주rsquo가 아니다 롬니가 조지아에서 질 정

도로 열세라면 선거는 하나 마나인 것이다

실버가 지지율 등 각종 자료를 넣어 2만5천번의 모

의실험(시뮬레이션)을 했더니 오바마와 롬니의 (국민

투표) 표차가 1포인트 이하인 접전의 경우가 약 3

천번 나왔다

이를 토대로 티핑포인트 주 12곳 각각에 대해 승

산을 따져보니 롬니가 플로리다에서 패하면 당선 확

률이 2에 불과했다 플로리다의 선거인 29명을 그

나마 대체할 수 있는 지역은 펜실베이니아(20) 정도

인데 여기가 오바마 강세 지역이어서 공략이 쉽지 않

다 롬니에게 플로리다 패배는 사실상 대선 패배를

뜻한다

롬니가 오하이오를 잃으면 당선 확률이 15 버

지니아에서 지면 19 콜로라도를 내주면 28 위

스콘신에서 패하면 37로 어느 경우든 플로리다보

다 높았다

월스트리트저널(WSJ)과 NBC 방송이 지난 9~11

일 공동 조사한 경합주 후보지지도에서 오바마는 롬

니를 플로리다 49 대 44 오하이오 50 대

43 버지니아 49 대 44로 비교적 여유 있게

앞섰다

롬니에게 플로리다는 그냥 이겨야 한다고 상투적

으로 말하는 주가 아니라 무조건 이겨야 하는 주인

것이다

오바마는 플로리다에서 졌을 때 당선 확률이 롬니

의 5배인 10였다 패해도 펜실베이니아에서 상당

부분 만회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곳은 지난 2월 이후

시행된 모든 여론조사에서 오바마가 앞섰다 롬니가

펜실베이니아에 전력투구하지 않는 이유다

오바마가 오하이오를 내줬을 때 당선 확률은 28

로 롬니가 졌을 때보다 2배가량 높았다

리비아 영사관 피습 영향= 지난 11일 리비아 주

재 미국 영사관 피습으로 대사를 포함해 4명의 미국

인이 사망하는 중대 사건이 발생하자 두 후보 캠프는

외교middot안보 변수가 지지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촉각

을 곤두세우고 있다

통상 예기치 않은 외교정책 위기가 터지면 국민

이 단결하려 하기 때문에 아주 짧게는 여론이 현직

대통령에게 유리하게 움직일 수 있으나 시간이 흐르

면 외교middot군사middot경제적인 요인이 더해져 예측하기가 쉽

지 않다

네이트 실버는 자신의 여론조사 분석 웹사이트 lsquo파

이브서티에이트(fivethirtyeight)rsquo에서 만일 다음주

이후 여론조사에서도 오바마가 좋게 평가받는 경우

이를 전당대회 효과의 지속으로 보는 것은 부적절하

다며 영사관 피습에 대한 유권자 반응이 지지율 상승

에 이바지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바마의 외교정책을 비난한 롬니의 피습 사

건 반응과 언론의 부정적인 보도가 최근 일련의 여론

조사에 반영돼 롬니의 지지율이 주춤했을 수 있다며

오바마는 현직 대통령으로서 무슨 반응을 보이든 정

치적 오해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롬니가 좀

더 신중했어야 했다는 것이다

실버는 롬니가 전대(全大)효과를 거의 보지 못한 데

다 전대가 끝난 지 얼마 안 돼 피습 사건이 터져 타이

밍이 안 좋고 외교정책 분야도 현직 대통령(오바마)

이 더 이점을 살릴 수 있다며 ldquo롬니가 울퉁불퉁한 운

동장에서 뛰는 것 같다rdquo고 분석했다

앞으로 1~2주간의 최대 관심은 오바마의 지지율이

더 오를 것인가가 아니라 전대 이후 올라간 그의 지지

율이 피습 사건의 파장을 넘어 대선 때까지 유지될 것

인가에 있다고 실버는 강조했다

갤럽과 라스무센리포츠 등 일부 여론조사에선 오

바마와 롬니의 지지도 격차가 이틀 전보다 1포인트

줄어 전대효과에 의한 오바마 상승세는 한풀 꺾인 것

으로 보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전대효과냐 광고효과냐= 오바마는 민주당 전당대

회가 끝난 지난 6일 이후 발표된 여론조사 대부분에

서 롬니를 따돌리고 있다 통상 전대 후 5~6포인트

지지율이 올라가는 `전대효과rsquo 때문으로 분석됐으나

일각에서는 광고를 쏟아 부었기 때문이 아니냐는 지

적이 나오고 있다

정치광고 분석을 전문으로 하는 웨슬리언 대학의

미디어프로젝트에 따르면 오바마 진영은 지난 8월26

일부터 9월8일까지 2주 동안 콜로라도 오하이오 네

바다 버지니아 등 경합주를 중심으로 정치광고를 지

상파와 케이블 TV에 4만 차례나 내보냈다 롬니 진

영은 1만8천 차례를 틀었다

이번 주 오바마는 전국 지지율에서 롬니를 4~5

포인트 앞서가고 있었는데 이는 민주당 전대 개최 전

과 비교하면 4~7포인트 급등한 것이다

미디어프로젝트는 오바마의 전대 후 지지율 상승이

대대적인 광고 방송 때문일 수도 있다고 봤다

지난 4월25일~9월8일 오바마 진영은 31만5천번

롬니 진영은 30만3천번의 광고를 TV방송에 내보냈

다 롬니 광고의 54는 외곽단체가 돈을 댔지만 오

바마 광고의 90는 선거캠프에서 나왔다

NBC 방송은 광고대행사 자료를 토대로 경합주

13곳에 대한 양당 후보 진영의 TVmiddot라디오 광고비

를 분석한 결과 지난 3월19일부터 지금까지 총 5억7

천500만달러(약 6천479억원)가 지출됐다고 전했다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2012 대한민국 대선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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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새누리

당 박근혜 후보와의 양자 대결에서 오차범위 내 처음

추월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8일 종합편성채널 jTBC가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

얼미터에 의뢰해 17~18일 전국 유권자 1500명을 대

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신뢰도 95 오차 plusmn25

포인트) 결과에 따르면 문 후보의 지지율이 471를

기록하며 박 후보(440)와의 양자대결에서 처음으

로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오차 범위이긴 하지만 문 후보 지지율이 박 후보를

추월한 건 리얼미터가 지난 7월 양자대결 조사를 시

작한 이후 처음으로 컨벤션 효과가 본격화되는 것으

로 풀이된다 문 후보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

대학원장과의 양자대결에서도 449의 지지율을 얻

어 안 원장(323)을 오차범위 밖인 126 포인트

차로 따돌렸다

문 후보는 모든 대선 후보를 대상으로 한 다자

대결에서는 박 후보(386)에 이어 261로 2위에

올랐다 안 원장 지지율은 225였다 문 후보가 다

자 구도에서 안 원장 지지율을 앞선 것은 지난 7월

18~19일 조사 이후 처음이다 당시 문 후보 지지율

은 197로 안 원장(162)을 35 포인트 앞섰지

만 안 원장의 대담집이 출간되고 TV 예능 프로그램

인 힐링캠프가 방송되면서 반토막을 경험했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ldquo박 후보는 과거사 역사인

식 논란이 불거진 이후 확실히 정리하지 못하는 모습

을 보인 것이 부정적 영향을 미쳤고 추석 전에 이를

해소하지 못하면 역전된 지지율이 고착될 수 있다rdquo

고 분석했다

박 후보측은 문 후보가 지난 16일 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선출되면서 안게 된 `컨벤션효과rsquo(정치 이벤

트 뒤 지지율이 오르는 것) 때문이라며 평가절하했지

만 지지율 역전이라는 결과에 놀란 모습이다

한 실무진은 ldquo박 후보도 전당대회에서 후보로 선

출되고 난 뒤 지지율이 10 포인트 가량 뛰었지 않

느냐rdquo며 ldquo이번 결과도 똑같은 컨벤션효과라고 보는

게 공식적 코멘트rdquo라고 말했다

공동 대변인 가운데 한명은 이번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ldquo코멘트할 것이 없다rdquo고 말을 아꼈다

친박(친박근혜)의 한 핵심 기획통은 연합뉴스와

의 통화에서 ldquo문 후보가 앞선 여론조사는 응답률이

낮은 ARS(자동응답전화) 방식으로 적극 지지 의사

층이 응답하기 때문에 야권 지지층이 더 많이 응답

한 것으로 보고 있다rdquo면서 ldquo문 후보가 지지율에서 역

전한 이유는 컨벤션효과와 안철수 퇴조현상 때문rdquo이

라고 분석했다

그는 ldquo문 후보가 친노(親盧)의 전매특허인 `편가

르기ㆍ진영rsquo 행보를 선보이고 있고 국민 다수는 친노

에 대해 무능하고 서민의 피눈물을 흘리게 한 정부라

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국민은 곧 문 후보의 진

면목을 알게 될 것rdquo이라고 평가절하하면서도 더이상

의 언급을 회피했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지난주 박 후보의 `인혁당

발언rsquo을 둘러싼 논란과 전날 불거진 `친박 좌장rsquo 홍사

덕 전 의원의 불법정치자금 수수 의혹이 결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 때문에 이날 홍 전 의원의 탈당 선택으로 정치

적 부담을 덜었다는 관측이 나왔던 박 후보로서는 앞

으로도 적지 않은 부담을 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홍 전 의원의 탈당에도 불구하고 검찰 수사

라는 관문이 남아있고 홍 전 의원의 정치적 위상을

감안할 때 검찰 수사가 마무리되기 전까지 야권의 강

력한 공세가 예상된다는 점은 그같은 관측에 힘을 싣

고 있다

무엇보다 `공평과 정의rsquo를 강조하는 민주당 문재

인 대선후보와 `새정치rsquo를 표방하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이번 사건을 또 하나의 `새

누리식 구태정치rsquo로 몰아붙일 수 있다는 점은 박 후

보측에는 고민되는 대목이다

현기환 전 의원의 공천헌금 의혹에 이어 불법정치

자금과 관련한 사건이 다시 불거지면서 박 후보의 정

치쇄신 이미지도 상당히 퇴색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때문에 박 후보가 정치쇄신특위를 통해 정치자

금과 관련한 획기적 쇄신책을 내놓아 반전을 꾀할 것

이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문재인 후보 대선 양자대결에서 처음으로 박근혜 후보 앞서

박후보측 ldquo컨벤션 효과rdquo 평가절하 속 언급 자제 다자대결에서도 안철수 누르고 2위 부상

[양자대결] 문재인 471 박근혜 440 [3자대결] 박근혜 386 문재인 261 안철수 225

2012 대선 3자대결 대선후보 지지도

386 261 225

2012 대선 양자대결 대선후보 지지도

440471

Page 26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rouble With the Curve (2012) House at the End of the Street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Robert Lorenz 출연 Clint East-wood Amy Adams Justin Timberlake John Goodman Scott Eastwood 장르 드라마 스포츠 개봉 9월 21일

감독 Mark Tonderal 출연 Jennifer Law-rence Elisabeth Shue Krista Bridges Mark Thierot 장르 스링어 서스펜스 호러 개봉 9월 21일

Gus Lobel (Clint Eastwood )

는 지난 수십년간 뛰어나기로 알

려 진 야구 선수 스카우트이다

야구 방망이가 부러진 모양만으

로 도 누가 공을 쳣는지도 알아

맞추는게 그엿다 하지만 뛰어

난 선 수를 보는 눈과 경력마저

도 나이를 이기진 못하는데

점점 늙어 가며 Gus 는 스카

우팅이 예전처럼 쉽지 않다는 것

을 느끼고 자 신의 커리어에 끝

이 온다는 것을 믿고 싶지 않아

한다 그를 도 와 줄 수 있는 사

람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그의 딸 Mickey (Amy Adams

)이다 Gus는 딸의 도움을 원하

지 않는다 Mickey 는 아빠의 반

대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직업을

뒷전으로 미루고 아버지를 따라

선수 스카우트를 위해 노스 캐롤

라이나로 향한다 몇 년간 보

지않고 얘기도 하지도 않았던 부

녀는 처음으로 서 로에게 마음을

털어 놓기 시작한다 서로의 과

거를 이해하고 새 로운 사실들을

알아가며 이 부녀의 관계는 점점

밝아지는데

Sarah (Elisabeth Shue )는 이혼

을 한 후 모든 것을 잊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기 위해 딸 Elissa

(Jennifer Lawrence )와 함께

조 용하고 작은 시골 마을로 이

사하게 된다 그들은 그 시골 마

을에 서 평안하고 여유로운 시간

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평화도 잠

시 이상한 일이 일어나기 시작하

고 이 둘은 마을의 어두운 비밀

을 알게 된다 몇 년 전 Sarah와

Elissa의 옆집에서 사고가 있었

다 옆집의 한 소녀가 부모의 침

대에서 잔인하게 살해 당하고 실

종 이 된 것이다 모든 가족이 사

라지고 단지 소녀의 오빠 Ryan

(Mark Thieriot)만이 살아 남았

다 Sarah 는 딸 Elissa가 이 사건

또는 Ryan 과 어울리는 것을 강

력히 반대하지만 Elissa는 계속

Ryan과 가까워지기만 한다 이

둘의 관계가 깊어질 수록 Ryan

의 집에서 일어난 사건은 더욱 더

이해하기 어려워 진다 마을의 이

상한 사건들과 Ryan은 어떻게 얽

혀 있는 것일까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신지애(24)가 2주 연속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정상에 올랐다

신지애는 16일 영국 리버풀의 로열 리버풀

링크스(파72ㆍ6657야드)에서 열린 시즌 마지

막 메이저대회인 리코 브리티시 여자오픈 4라

운드에서 1타를 잃었지만 최종 합계 9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주 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연

장전 접전끝에 2년 만에 정상에 선 신지애는

2008년 이후 이 대회에서 4년 만에 우승 트로

피를 들어올렸다신지애는 2라운드가 강풍으로

취소되면서 이날 36홀 강행군을 펼쳤다 3라운

드에서 1타를 줄이면서 선전한 신지애는 계속

된 4라운드에선 강풍에 고전을 했다신지애는

1번 홀에서 트리플 보기를 범하는 치명적인 실

수를 범했지만 2번홀과 3번홀(이상 파4)에서

연속 파 세이브를 하면서 마음을 다잡았다 신

지애는 6번홀(파3) 7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

를 사냥하며 경쟁자들을 멀찌감치 따돌렸다

경쟁자인 카리 웹(호주)도 4라운드에선 크게

흔들렸다 웹은 1번홀 더블 보기에 이어 2번홀

과 3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신지애를 좀처

럼 추격하지 못했다이로써 한국 여자골프군단

은 올 4대 메이저대회 중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

피언십(유선영) US여자오픈(최나연) 브리티

시여자오픈까지 3개의 메이저 우승컵을 차지하

면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신지애와 동반플레이를 펼친 박인비(24)는

4타를 잃어 이븐파를 기록해 2위에 자리했다

1라운드 공동 선두에 올랐던 유소연(22)은 3

오버파로 웹과 함께 공동 5위를 차지했다 미

셸 위(23)는 공동 13위(8오버파) 뉴질랜드 동

포 리디아 고(15)는 공동 17위(9오버파)로 선

전했다

미전역을 휩쓸고 있는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 열

풍에 미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

신수선수도 동참했다

인디언스의 추신수선수는 지난 14일 주말 경

기부터 자신이 타석에 등장할때 나오는 경기장

의 음악을 가수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로 바꾸고

lsquoKrsquo팝 열풍을 오하이오주의 클리블랜드에 몰고

왔다

지난 14일 경기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홈구장 프로그레시브필드는 처음으로 톱타자 추

신수 선수가 타석에 들어서자 스코어보드의 전

광판을 통해 싸이가 등장하는 lsquo강남스타일rsquo 뮤직

비디오와 함께 대형 스피커로 싸이의 노래를 내

보냈다 그러자마자 관중들이 하나둘 일어나기

시작 음악에 맞춰 말춤을 추며 추신수 선수를

응원하며 삽시간에 경기장은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공

연장을 보는듯한 열광의 도가니로 변해 버렸다

SPORTS amp ENTERTAIMNENT

신지애 브리티시오픈 우승

추신수 강남스타일로 팬들 사로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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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킹스밀 챔피어십이어 2주 연속 정상 2위 박인비와 9타차

하버드대학교 입학시험 면

접시험장에서 중국 난징(南京)

출신의 17세 소년 류톈이(天

宇)는 면접시험을 시작한지 30

초 만에 면접관들로부터 칭찬

을 들었다 학생이 면접시험장

에서 면접관들에게 보여준 것

은 큐브 맞추기였다

사실 면접관들이 이 난징 출

신의 학생을 합격시키기로 결

정한 것은 그가 큐브를 잘 맞추

어서가 아니다 바로 다른 학생

들과 달랐기 때문이고 그러한

면이 그의 잠재적인 능력을 부

각시켰기 때문이다

면접이 끝나고 나서 나중에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류

톈이 학생은 ldquo큐브 맞추기를

해서 가산점을 얻었다고 확신

할 수 없다 하버드대학에 입학

하려면 큐브 맞추기만 잘해서

는 안 된다rdquo라고 말했다 류톈

이 학생은 고등학교 시절에도

학생회와 같은 활동에 적극적

으로 참여하는 열성적인 학생

이었고 그의 이러한 경력들이

면접관들에게는 매우 긍정적

으로 작용했다

전문가들은 ldquo미국 명문대들

은 재능이 있는 학생들을 좋아

한다 명문대에 입학한 중국 학

생의 사례를 보면 자신만의 개

성을 나타낼 수 있는 재능을 가

지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rdquo라

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또한 ldquo미국의 명

문대들은 각 대학마다 학풍이

다르다 각 대학마다 다른 학풍

을 알아 두고 어떤 학교의 학

풍이 자신의 상황과 부합하는

지 생각해보면 입시 준비를 할

때 도움이 될 것rdquo이라고 조언

했다

큐브 잘 맞추면하버드에 합격한다남들과 다른 비범함이 경쟁력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Page 28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 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대학부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선교무용학과

2 미국 노스케롤라이나에 있는 헨더슨크리스찬대학교 (Henderson C University)와 학점을 교류합니다

3 수시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4 Online Program실시합니다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MDiv) 신학석사(ThM) 박사과정(PhD) 평신도신학과정 최고지도자과정

학 장 김수학 목사 PhD(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978)930-6613 E-Mail chongshineducationhotmailcom

School Oce 400 High St Medford MA 02155

종교 광고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주요소식

lsquo태극기가 바퀴벌레rsquohellip일 우익 태극기 모독 영상 충격

시위 지켜본 재일 한국인 태극기 모독하는 행위 보고 피가 꺼꾸로 솟았다

일본의 극우파 시위대가 도쿄의 한인타운에서 폭

력적 시위를 자행하는 가운데 최근 태극기를 바퀴벌

레로 묘사하고 이를 짓밟는 동영상이 확산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18일 lsquo글로벌웹진rsquo 뉴스로(wwwnewsrohcom)에

따르면 태극기 모독을 다룬 동영상은 여러 종류로 가

장 충격적인 것은 지난 6월24일 소위 lsquo일한단교공투

위원회rsquo(日韓断交共断委員断)라는 단체가 lsquo일한국교단

절 국민대행진rsquo을 벌이는 장면이다 한국과 일본의

단교를 요구하는 이 단체는 도쿄 신주쿠에서 행진을

끝낸 후 몇몇 시위대가 태극기를 찢고 짓밟는 장면을

여과없이 보여준다

더구나 이 태극기는 건곤감리의 사괘를 바퀴벌레처

럼 그린 충격적인 모습이다 시위대는 바퀴벌레를 발

로 짓이기듯 태극기를 난도질하며 마음껏 조롱하고

있다 일본의 극우파 시민들은 평소 한국인을 곤충에

비유하며 바퀴벌레로 표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장면에선 군복을 입은 남성이 태극기의 태극이 lsquo펩

시콜라rsquo 마크라며 웃어대는 모습이 떠오른다

이 동영상에선 얼마 전 일본 대사관 앞 위안부 소

녀상에 말뚝테러를 감행해 우익 일본인의 영웅()으

로 떠오른 스즈키 노부유키(鈴木伸之)가 연설하는 장

면도 있다 그의 한쪽 손에는 언제나 말뚝이 들려 있

으며 lsquo다케시마(독도의 일본명)는 일본땅rsquo이라는 한

글도 쓰여 있다

또다른 동영상은 7월22일 오사카 덴노쿠에서 우익

시민단체 연합조직인 lsquo일한단교공투위원회 간사이(

關西)지부rsquo가 lsquo일한국교단절국민대행진rsquo을 벌이는 내

용이다

행진을 마치고 집결지인 인근 공원으로 돌아온 시

민들이 역시 lsquo바퀴벌레 사괘rsquo를 그린 태극기를 떼는

모습이 나온다 이어 사회자가 마이크로 ldquo신발이나

기분을 더럽히신 분은 매트를 깔아 놓을 거니까 깨

끗하게 닦고 돌아가 주십시오rdquo하고 어처구니없는 말

을 한다 그러자 많은 사람들이 앞다퉈 나와 마치 바

퀴벌레 밟듯이 태극기를 짓이기기 시작했다 갈기갈

기 찢는것도 모자라 침을 뱉고 짓밟으며 온갖 욕설

을 내뱉는다

상황이 긴박하게 보이는데도 동영상 속의 일본 경

찰들은 시위대를 호위하 듯 따라다니며 적극적으로

저지하지 않고 있다 기가 살대로 산 듯 시위대는 같

은 일본인에게도 위협적인 언사를 하는 등 좌충우돌

이다

이날 행사를 지켜봤다는 한 재일동포는 ldquo시위대가

우리 태극기를 짓밟는 것을 볼 때 울분이 터졌다 그

때는 태극기를 자세히 못 봤는데 이번에 유투브 동영

상에서 사괘를 바퀴벌레로 묘사한 것을 보고 피가 거

꾸로 솟았다rdquo고 분개했다

최근 등장한 극우단체들은 기존의 우익에 비해 훨

씬 호전적이고 흉포하다는 인상을 주고 있다 과거 일

본의 우익은 주로 lsquo일본청년사(日本断年社)rsquo나 lsquo센뿌노

카이(千風の断)rsquo 등 폭력 단체가 운행하는 차량이 확성

기를 튼 채 거리를 활보하는 수준이었다

그러나 지금의 우익들은 시민 운동적 스타일로 현

장을 찾아다니며 과격하게 따지고 마찰을 불사하고

있다 lsquo행동하는 보수rsquo로 스스로를 칭하며 시민그룹

을 표방하지만 표현 방식은 상당히 거칠다

대표적인 우익들은 2006년 7월 결성된 lsquo슈켄카이

(主断断 주권 회복을 지향하는 모임)rsquo를 비롯 2007년

1월 결성된 자이톡카이 2007년 12월 결성된 lsquo니치

고카이(日護断 일본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rsquo 등을 꼽

을 수 있다

이들은 인터넷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연령층도 과

거보다 훨씬 낮아졌다 이런 특징 때문인지 연령층도

높지 않았다 온라인 상에서 활동하는 우익을 lsquo네토

우요(lsquo인터넷 우익rsquo이라는 일어의 약칭)rsquo라고 하는데

ldquo행동하는 보수는 정신 나간 lsquo오다쿠(폐인)rsquordquo 라는 비

난도 받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말도 안 되는 주장은 지속적인 시위

효과로 인해 다른 시민들까지 빠져들게 하는 등 위험

한 징조도 감지되고 있어 향후 한middot일 관계에 상당한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출처뉴시스)

2013rsquo Membership at Crystal Lake Golf Club 2013년도 크리스탈 골프클럽 멤버십 회원 모집

$2000 for 2013 Membership at Crystal Lake Golf Club

Includes Cart membership

Pay Now and play the rest of 2012 for free

Weekdays anytime Weekends after 12pm

$1200 for membership without cart

2013년도 멤버십을 지금 신청하시면 2012년 남은 기간 무료로 골프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Pay Now and play the rest of 2012 for free

978-374-9621 940 North Broadway Haverhill MA 01832

wwwGolfCrystalLakecom

Page 30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남장 부부김경한 부부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코리아나레스토랑($1000)박석만오토바디($1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

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영호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

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선우 부부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강원($8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영호($8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선우($6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5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하경남 $50 서강석 $50심재승 $200민유선 $100

김학주 $20주보스톤총영사관 $2000코리아나 레스토랑 $1000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경기종목 농구 배구 피구(여성 8인) 족구(4인) 윷놀이(가족) 장기(개인)

참가비 농구 배구 족구 피구 각 $80 4종목 모두 참가시 $300 (우승팀 트로피와 상품 준우승 3위 팀에 트로피 증정) 윷놀이 장기대회 각 $10 (푸짐한 상품 증정)

참가신청 9월19일(수요일)까지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 우편 이메일 신청 후 참가비를 Check나 현금으로 납부하시면 됩니다

Payable to KSNE Address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추석맞이 한인 체육대회 참가신청서

참가 단체명

참가종목 농구 배구 피구 족구 윷놀이 장기대회

참가비 $

연락처

추석맞이 한인체육대회 일시 2012년 9월 22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장소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 MA 02472)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지난 815 광복절 한인체육대회가 우천으로 취소됨에 따라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한인 체육대회를 다시 개최하기로 하였습니다

한가위의 높은 가을 하늘 아래 뉴잉글랜드지역 한인들이 한데 모여 즐겁게 어울릴 수 있는자리를 마련하였으니 많은 단체 및 한인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는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과 어린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중심의다양한 경기도 함께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농구 배구 피구 족구 윷놀이 장기대회 보물찿기 외

Page 20: Sep-19-2012. KSNE. Vol13, No.35

Page 20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공고

뉴잉글랜드한인회

한인회장 후보등록 공고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 회칙 제2장에 의거한 한인회 선거관리 운영 규정에 따라 제38대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후보자 등록을 받고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사회를 이끌어 갈 제38대 한인회장 후보가 되기를 원하시는 분은 2012년 10월 22일(월요일) 오후 8시까지 등록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38대 회장 후보로 한인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할 수 있고 각 단체와 원할한 유대관계를 가질 수 있으며 주 정부나 미국 각 기관과의 관계에 중추적 역할을 하실 수 있는 유능하신 분들의 많은 등록 바랍니다

1 선거 일정

후보자 등록 마감 2012년 10월 22일 (월요일) 오후 8시 까지

투 표 일 시 2012년 11월 11일 (일요일) 오전 8 ~ 오후 8시

개 표 시 간 투표일 당일 투표 마감 (오후 8시 이후)

투표 및 개표 장소는 추후 발표 예정

2 후보 자격

뉴잉글랜드한인회 정회원으로 선거일 현재 기준 만 30세 이상인 자

선거일 현재 기준 지난 3년간 계속해서 정회원 자격을 유지한 자

미국 영주권 또는 시민권 소지자

금고 이상의 실형을 받지 아니한 자 금치산 선고를 받지 아니한 자

3 후보 등록 서류 (선관위 사무실에 제출)

후보자 입후보 등록 신청서 (선관위 사무실 구비)

정회원 100명 이상의 추천서 (복수 추천 불허)

신원조회 신청서 및 후보자 선거 본부장 사무장 참관인 명단과 사진 2매

피선거권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복사본

공탁금 $5000 (Bank Money Order or Certified Check)

공탁금과 제출한 서류는 반환되지 않습니다 Payable to KSNE정회원의 자격은 본회 영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한국인 및 한국계 미국인 입니다

한인회칙 제 7장 제38 39조에 의거 선거운동은 후보자 등록이 완료된 시점부터 선거일 당일까지 할 수 있습니다후보가 2명 이상일 경우 경선에 의해 당선 됩니다선거는 보통 평등 직접 비밀투표의 원칙에 의거 한인회장 선거관리 운영 규정에 따라 진행 됩니다각종 서류 양식 및 선거관리 운영규정에 관한 열람 문의는 선거관리 위원회에 하시기 바랍니다본 광고는 한인회칙 선거관리 운영규정 제3장 13조에 의거하여 실시됨을 알려 드립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e-mail haninhoebogmailcom)

후보등록 문의 위원장(617-877-6274) 부위원장(978-764-7777 간사(617-851-3084)

2012년 8월 22일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SAT 조급해하지 말고 체계적인 전략을 짜라

미국과 한국에서 SAT 상담을 할 때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ldquoSAT 몇 점이나 올라갈 수 있나rdquo이다 학

생이 정말로 열심히 SAT 공부했다면 많게는 SAT

600점 적어도 200 - 300점 정도 향상되는 것이 보통

이지만 많은 학생이 몇 년간 거의 같은 SAT 점수대

에서 머무르고 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왜 그럴까 SAT시험은 대학 입시 시험이기에 보

다 체계적인 준비와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데 중간

고사나 기말고사 준비하듯 짧은 시간에 해결될 것처

럼 여기는 잘못된 대응과 감정을 제대로 조절 못하

는 십대 성향이 맞물려 있다 이것을 되짚어 보면 답

이 보인다

우선 짧은 시간에 해결하려 마음을 버리고 효과적

인 전략을 세워 계획된 시간표로 꾸준히 준비하는 것

이다 더욱 중요한 지속성이다 한 달 동안 학원 등의

수업을 제외한 공부시간이 90시간이라고 할 때 몰아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매일 규칙적으로 연결이 되어

야 한다 lsquo컨디션이 안 좋아서 친구에게 무슨 일이 생

겨서 내일 많이 하자rsquo라는 생각은 매우 나쁜 영향을

초래하고 그 동안 SAT를 공부했던 시간들을 다시 원

점으로 되돌리는 최악의 상황들을 만들어낸다 그 동

안 많은 비용과 시간들을 들였는데 향상이 없다면 그

동안 학생의 학습태도가 어떠했는지 파악이 될 것이

다 16년 간 학생들을 지도하며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에게 이와 같은 공통점이 보였다 SAT성적을

향상하고 싶은 학생들은 예전 학습태도를 버리고 새

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작하라고 제안하고 싶다

1SAT Critical Reading

학생이 가장 많이 어려워하는 부분이고 실제로

SAT 점수 올리기가 제일 힘든 과목이다 어떤 방법

이 효율적일까 최선의 방법은 단어를 최대한 많이

외우는 것이다 방학 중에 3500개정도의 단어를 모

두 암기한다면 제일 빠르게 결과를 볼 수 있다 이 때

중요한 것은 전날 외운 것들을 누적해서 외우는 방법

을 사용하여 완전히 본인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SAT 단어가 어느 정도 외워진 뒤에 지문의 시대적

배경과 작가의 의도를 파악 한다면 한결 쉽게 풀어지

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650점 이하의 학생은 단어암

기 위주로 문제를 풀어보고 틀린 문제는 단어정리를

다시 해서 외운다면 시간을 단축시키고 보다 효율적

인 성적향상을 이룰 수 있다 SAT 650점 이상의 학

생은 틀린 문제를 가지고 lsquo왜 이건 답이 될 수가 없나rsquo

연구하다 보면 작가의 의도를 이해할 수 있고 난이도

높은 문제의 정확한 답을 찾을 수 있는 능력이 생겨

꿈의 SAT 700점대가 가능해 진다

실제 미국에서 학생들을 가르칠 때 이러한 방식으

로 마무리공부를 시켰는데 많은 학생들이 SAT 700

이상을 받는 쾌거를 올릴 수 있었다 단어암기와 실

전 문제를 적절히 접목시켜 반복 학습하고 오답을 찾

을 수 있는 능력을 키워나가는 것이 핵심이라 할 수

있다 단어암기 시 ldquoTo Kill a Mockingbirdrdquo ldquoJane

Eyrerdquo 등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800점을

받은 학생들을 위주로 조사해 보면 가장 좋았던 책으

로 뽑혀진 책들이니 쉬는 시간이나 여가시간을 이용

하여 몇 번 읽게 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2 SAT Writing

한국 학생들이 미국 학생들 보다 쉽게 SAT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과목이다 문법이란 것은 공부 한 만큼

나오는 것이고 짧은 시간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7

가지의 패턴을 공부하고 실전문제를 푼 뒤에 오답노

트를 정리하여 계속 반복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다 essay부분은 여러 가지 예를 인용하여 적절히 정

리하면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 49가지의 문제를 45

개 이상 맞아야 SAT 700점을 넘어갈 수 있으니 이

부분을 집중 공략해야 한다

3 SAT Math

어렵지 않은 SAT 문제들이지만 고득점이 쉽지 않

다 짧은 시간에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하고 함정문제가

많아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된다 많이 출제된 SAT

문제의 컨셉을 정리한 뒤 SAT 오답노트를 사용하

여 어디에서 실수가 잦은지 알고 어려운 문제들의 유

형을 파악하는 것이 관건이다 우리 SAT 학원의 학

생 중 SAT MATH 800점 만점을 받은 학생은 모두

30초에 한 문제 2분에 3문제 등의 시간적응 훈련을

통해 집중력을 높이는 훈련을 하며 어떠한 상황 속에

굴하지 않고 답을 찾아내는 힘을 길렀더니 좋은 결과

를 얻을 수 있었다

SAT 점수 올리기 위해 여러 가지가 필요하지만 가

장 중요한 것은 어떻게 학생을 관리하고 계획대로 나

아가느냐에 달려 있다 학생 부모님 그리고 선생님

들이 하나 되는 좋은 팀워크를 발휘하여 SAT 목표를

달성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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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2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투자용 부동산 구입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습니다

임대료 상승 등으로 수익성이 올라갈 것으로 기대하

는 투자자들이 앞다퉈 투자용 부동산 구입에 나서고

있습니다 투자용 부동산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

서 부동산 가격은 오르며 귀한 몸 대접을 받고 있고

수익성 부동산에 대한 투자 성패는 수익성이 판가

름합니다 부동산의 수익성을 철저히 따져 본 뒤 구

입에 나서야 실패 확률을 줄입니다 투자용 부동산

의 수익성을 판단하는 몇가지 방법을 알아봅니다

캐시 온 캐시 수익률 (Cash on Cash Return)

임대 수익을 현금 투자분으로 나누어 계산한 비율

이고 재산세 납부 이전의 임대 수익을 부동산 구입

때지불한 현금 다운페이먼트로 나누면 캐시 온 캐시

수익률이 산출됩니다

수익성 부동산의 현금 흐름을 판단하기 위해 사용

되는 비율로 현금 흐름을 중시하는 투자자들이 중

시하는 비율입니다

120만달러짜리 아파트를 구입할 때 현금 30만달

러를 다운페이먼트로 지불하고 나머지는 대출을 통

해 구입하는 경우를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관리비 등 비용을 제외한 아파트의 월 임대 순익이

5000달러일 경우 구입에 따른 캐시 온 캐시 수익

률은 연간 임대 순익 6만달러를 현금 투자분 30만

달러로 나눈 20가 됩니다

가격 대비 임대 수입 (Gross Rent Multiplier

GRM)

부동산 가격을 임대 수입으로 나눠 계산하는 가격

대비 임대 수입(GRM) 방법도 부동산의 가치를 판

단할 때 흔히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가격 대비 임대 수입을 계산하는 방식은 부동산

가격을 연간 총 임대 수익으로 나누기만하면 됩니

다 예를 들어 부동산 가격이 100만달러이고 연간

총 임대 수익이 10만달러라면 가격 대비 임대 수입

은 10이 되고 가격 대비 임대 수입이 높으면 가격

이 비싸거나 임대 수익이 상대적으로 낮음을 의미

합니다

가격 대비 임대 수입은 부동산의 가치를 산출하기

보다는 다른 매물과 시세를 비교하는데 주로 사용

됩니다 가격 대비 임대 수입을 계산할 때 비용 부분

이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적정 수익률을 파악하기는

데는 무리가 따릅니다

그러나 임대 수익이 비슷한 다른 매물에 비해 가

격이 비싸게 책정됐는 지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되고

특히 상가나 사무실 건물보다는 아파트 매물의 가격

을 비교할 때 많이 사용됩니다

자본 환원율 (Capitalizaton Rate)

상업용 부동산 투자성을 판단하는데 가장 많이 사

용되는 방법이 바로 자본 환원율이고 흔히 캡 레이

트라고도 불리는 자본 환원율은 투자 대비 수익률

을 의미합니다

셀러가 제시한 리스팅 가격이 해당 부동산의 수익

과 비교해 적정한 지를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캡 레이트는 연간 순영업 이익(net operating in-

come)을 부동산 가격으로 나누어 계산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100만달러짜리 상가건물의 연간 총 임

대 수익이 약 10만달러이고 관리 비용이 연간 약 1

만달러라면 순영업 이익은 9만달러이고 캡 레이트

는 약 9가 되는 것입니다

순영업 이익은 연간 총 임대수익에서 각종 비용을

제외하는 방식으로 계산하는데 비용 항목에는 감가

상각비와 대출 이자 등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세입

자의 신용도가 높아 안전 자산으로 분류될 경우 일

반적으로 낮은 캡 레이트가 적용됩니다

반면 투자 위험도가 높다고 판단되는 부동산의 경

우 셀러가 높은 캡 레이트를 제시하는 것이 일반적

이고 시중 은행 이자율이 오를 경우 캡 레이트 역시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내부 수익률 (Internal Rate of ReturnIRR)

내부 수익률은 투자로 지출되는 현금의 현재 가치

와 그 투자로 유입되는 미래 현금 유입액의 현재 가

치가 동일하게 되는 수익률을 의미합니다

즉 미래의 현금 수입액이 현재의 투자 가치와 동

일하게 되는 수익률 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투자의

내부 수익률이 9라고 한다면 이것은 투자의 원금

이 건물 보유기간에 계속 9의 복리로 성장하는 자

본의 복리 증가율과 같은 의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서 예로 든 100만달러짜리 상가 건물의 경우를

예로 내부 수익률을 산출해 보겠고 현금 30만달러

를 다운페이먼트로 투자하고 나머지 금액은 대출을

통해 건물을 구입한 것으로 가정하겠습니다

또 해마다 임대료가 약 3씩 인상되고 10년 후 처

분한다고 가정하면 내부 수익률은 약 187가 되고

일반적으로 내부 수익률이 캡 레이트보다 높기 때문

에 부동산 매매 때 두 비율을 함께 검토하면 구입 결

정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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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기 추락사고 일등석 보다

비즈니스석이 생존 확률 더 높아

보스턴언론 싸이 버클리음대 시절 사진 공개싸이 이젠 보스턴까지 점령비행기 꼬리부분의 생존율이 앞쪽보다 40이상 높게 나타나

항공기를 실제로 추락시킨 실험에서 여객기

뒤쪽에 있는 싼 가격의 좌석에 앉는 것이 오히

려 앞쪽에 있는 일등석이나 비즈니스석에 앉는

것보다 생존 확률이 더 높다는 결과가 나타났

지난 16일 선데이타임스에 따르면 영국 민영

방송 채널4와 TV 제조업체 드래곤플라이사가

여객기 추락 시 인체에 가해지는 충격을 알아보

기 위해 멕시코의 소노란 사막에서 진행한 실험

을 통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

연구팀은 사람의 평균 체중만큼의 모래가 담

긴 인형을 실은 189인승 보잉 727 여객기에 카

메라 24대와 센서를 설치하고 추락시켰다

여객기가 적당한 착륙 장소를 찾지 못하고 정

상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하강하는 사고 상황

을 재연했다

이는 여객기 추락 사고의 80

를 차지하는 상황 유형으로

추락 사고 중 승객들이 생존할

확률이 가장 높은 사고 유형이

기도 하다

항공기는 약 600m의 상공에

서 조종사가 탈출한 이후 약 시

속 225의 속도로 바닥에 곤

두박질했다

연구팀은 영상을 분석한 결

과 이 같은 상황에서 약 78의

생존 확률이 있지만 비행기는

조종석을 포함해 앞쪽 11번째

줄 좌석까지 앉은 인형의 머리

부분이 모두 잘려 나갔다

실제 상황이었다면 승객 66

명과 조종석에 있던 승무원들은 즉사했을 것을

의미한다

특히 일등석에 해당하는 앞쪽에서 5번째 줄

까지 좌석에 앉은 승객의 생존 확률은 희박하다

는 것을 밝혀냈다 반면 뒤쪽에 앉은 승객은 비

교적 높은 생존율을 기록했다

한편 전문가들이 지난 1971년부터 미국의 모

든 상업 여객기 사고 데이터를 분석한 다른 연

구에서는 비행기 꼬리 부분의 생존율이 앞쪽보

다 약 40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조종석과 가

까울수록 사망 위험이 크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ldquo실제 상황에서 가장

큰 위협은 추락 후의 폭발과 화재이며 승객들

이 부상으로 탈출이 어려운 상황에서 인명 피해

가 커진다rdquo며 ldquo기내 탑승 위치와 생존 확률과는

직접 연관이 없다rdquo고 주장하고 있다

국내외에서 연일 스포트라이

트를 받고 있는 가수 싸이가 보

스턴 지역의 자랑이 됐다

보스턴 지역 타블로이드 주

간지 lsquo더 보스턴 피닉스rsquo는 9월

싸이가 보스턴 지역 학교 출신

임을 집중 보도했다

특히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 뮤

직비디오 유투브 조회 수 등 인

기를 언급하며 미국 주간지 lsquo

피플rsquo에 소개된 싸이의 학력에

주목했다

매체는 ldquo1977년 12월 태어

난 싸이는 반포 초middot중학교를 졸

업한 뒤 미국 보스턴 대학교와

버클리 음대해서 공부했다 하

지만 아직 졸업은 하지 못한 상

황rdquo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싸이의 버클리 음대

학생증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

다 사진 속 20대의 싸이는 앳

된 모습이다 지금보다 늘씬한

모습이지만 특유의 표정은 변

함이 없다

한편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

은 15일 미국 아이튠즈 TOP

SONGS 차트 1위에 등극했으

며 캐나다 아르헨티나 체코

네덜란드 뉴질랜드 노르웨이

등 18개국의 아이튠즈 차트 1

위를 휩쓰는 쾌거를 이뤘다

Page 24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2012 미국 대선 특집

오바마 우세하나 롬니 아직 해볼만 플로리다 누가 잡느냐에 당락 달려

50여일 남은 미국 대선 판세는

미국 대통령 선거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민주

당과 공화당은 정middot부통령 후보를 공식 지명하고 후보

수락 연설을 듣는 전당대회도 다 치렀다

이제 남은 주요 일정으로는 오는 10월 열리는 세 차

례의 대선 후보 TV토론회와 한 차례의 부통령 후보

토론회가 있을 뿐이다 재선에 도전한 버락 오바마 대

통령과 밋 롬니 공화당 후보는 이 기간에 토론회를 준

비하면서 유세 강행군을 펼쳐야 한다 판세가 우세한

지역은 지키고 열세 지역은 뒤집어야 하기 때문이다

현재 후보지지도는 오바마가 `전당대회 효과rsquo에 힘

입어 롬니를 앞서고 있으나 대부분 오차범위 내 접전

이어서 누구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미 주요 언론매체와 전문가들이 분석한 중간 판세

를 정리해 본다

대통령 선거인 예상 = 미 대선은 주(州)별 직접(국

민)투표에서 이긴 후보가 그 주에 배분된 대통령 선

거인(단)을 모두 차지하는 `승자독식제rsquo로 치러진다

전체 선거인 538명 중 270명을 확보한 후보가 백악

관 주인이 된다

중립적인 정치전문 매체 `리얼클리어폴리틱스

(RCP)rsquo가 후보지지율 등을 토대로 선거인 확보 정도

를 추정한 결과 13일 현재 오바마가 확실 142명

유력 30명 우세 65명 등 237명이었고 롬니가 확

실 76명 유력 58명 우세 57명 등 191명이었다

lt 이하 괄호 안은 배분 선거인 수 gt

민주당 전대(9월3~6일) 전인 8월 말과 비교하면

11middot6 대선 당락을 가를 경합주(州)가 플로리다(29)

오하이오(18) 미시간(16) 노스캐롤라이나(15) 버

지니아(13) 위스콘신(10) 콜로라도(9) 네바다(6)

아이오와(6) 뉴햄프셔(4) 등 10곳(126명)에서 9곳

(110명)으로 1곳이 줄었다

RCP는 최근 지지율 조사에서 오바마가 롬니를 약

6포인트 차로 계속 앞서는 미시간에 배분된 선거

인 16명을 오바마 쪽에 포함했다 롬니는 3주 전과

같다

RCP는 9개 경합주 선거인을 지지율을 근거로 배분

하면 전체 선거인 수는 오바마 332명 롬니 206명이

될 것으로 추산했다

보수 성향의 워싱턴포스트(WP)는 오바마가 선거

인 확보 확실 196명 우세 41명 등 237명이고 롬

니가 확실 170명 우세 36명 등 206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WP가 본 경합주는 RCP 경합주에서 미시간(16)과

노스캐롤라이나(15)를 뺀 8개주(95명)였다 이들 수

치는 공화당 전대(8월27~30일) 전인 지난달 24일

분석치와 같다

확보 예상 선거인 수를 변화시킬 만큼의 지지율 변

화나 선거자금 투입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이 신문은

설명했다

그러나 이들 8개 경합주의 후보지지율(RCP 조사)

을 고려하면 오바마가 선거인 95명 중 82명을 롬니

가 13명(버지니아 1곳)을 추가해 전체 선거인 수가

오바마 319명 롬니 219명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설령 지지율 차가 1포인트 안 되는 버지니아(롬

니 08포인트 우세)와 아이오와(오바마 02포인

트 우세)를 롬니에게 넘겨줘도 전체 선거인 수는 오

바마 313명 롬니 225명으로 역시 오바마 압승이 예

상된다

다만 오바마의 리드 폭이 최대 35포인트에 불과

해 롬니 진영이 대대적인 광고 공세를 펴면 경합주 표

심이 롬니 쪽으로 기울 여지는 아직 남아 있다

그럼에도 오바마가 선거인 237명을 확보한 상황이

라면 경합주 8곳 가운데 지지도가 우세한 플로리다

(29)와 뉴햄프셔(4) 2곳(33)만 이겨도 당선 과반을

확보할 수 있다

또 오바마가 오하이오와 위스콘신(1984년 대선 이

후 공화당 전패)을 잡고 네바다와 아이오와 중 1곳만

건져도 전체 선거인은 271명에 달한다

WP는 오바마가 현재까지는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어 롬니의 뒤집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진보 성향의 뉴욕타임스(NYT)는 오바마가 확

실 185명 우세 52명으로 237명을 롬니가 확실

158명 우세 48명으로 206명을 확보한 것으로 추

산했다 경합주는 WP와 지역middot선거인 수(8곳 95명)가

같다 판세도 3주 전 그대로다

플로리다는 반드시 이겨야= 오바마와 롬니가 절

대 포기할 수 없는 경합주가 있다 바로 플로리다다

선거인 수가 캘리포니아(55)와 텍사스(38)에 이어

뉴욕(29)과 함께 세번째로 많다

같은 경합주인 콜로라도(9) 네바다(6) 아이오와

(6) 뉴햄프셔(4)를 합쳐도 플로리다보다 4명이 부족

하다 노스캐롤라이나(15)를 빼앗겨도 다른 데서 만

회할 수 있지만 플로리다를 내주면 승리는 물 건너간

다는 얘기다

전통적으로 공화당이 우세한 지역이지만 2004년

대선에서는 조지 W 부시(공화)를 2008년엔 오바마

를 택했다 2000년 대선에선 부시와 앨 고어가 재검

표와 대법원 판결까지 간 끝에 부시가 가까스로 이겼

다 표심이 대선 때마다 변해왔음을 알 수 있다

저명한 선거분석가 네이트 실버는 자신의 블로

그에서 플로리다 같은 지역을 `티핑포인트(tipping

point) 주(州)rsquo로 분류한다 티핑포인트란 한번 넘으

면 이전 상태로 되돌릴 수 없는 결정적 순간을 말하

는 것으로 `플로리다에서 지면 끝장난다rsquo는 의미로

사용된다

오바마는 애초 강세 지역으로 꼽은 버지니아 콜로

라도 아이오와 등지에서 롬니에게 앞서거니 뒤서거

니 해왔다 그간 줄곧 우세를 보인 플로리다가 이들

주보다 오바마가 이기기 쉬울 수 있다

그렇더라도 오바마가 플로리다에 집착하는 이유는

또 있다 여기만 잡으면 거의 모든 고민이 사라질 수

있다는 점이다

오바마가 플로리다(29)를 손에 넣고 뉴햄프셔(4)

와 네바다(6) 중 1곳만 지키면 오하이오(18) 위스콘

신(10) 노스캐롤라이나(15) 중 1곳과 버지니아(13)

콜로라도(9) 아이오와(6) 중 1곳을 잃어도 오바마 당

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롬니는 오바마의 플로리다 장악을 무조건

막아야 한다 실버는 롬니에게 플로리다는 `반드시

이겨야 하는 주(must-win state)rsquo로 규정했다

예를 들어 조지아(16)는 공화당 강세 지역으로 `꼭

이겨야 하는 주rsquo가 아니다 롬니가 조지아에서 질 정

도로 열세라면 선거는 하나 마나인 것이다

실버가 지지율 등 각종 자료를 넣어 2만5천번의 모

의실험(시뮬레이션)을 했더니 오바마와 롬니의 (국민

투표) 표차가 1포인트 이하인 접전의 경우가 약 3

천번 나왔다

이를 토대로 티핑포인트 주 12곳 각각에 대해 승

산을 따져보니 롬니가 플로리다에서 패하면 당선 확

률이 2에 불과했다 플로리다의 선거인 29명을 그

나마 대체할 수 있는 지역은 펜실베이니아(20) 정도

인데 여기가 오바마 강세 지역이어서 공략이 쉽지 않

다 롬니에게 플로리다 패배는 사실상 대선 패배를

뜻한다

롬니가 오하이오를 잃으면 당선 확률이 15 버

지니아에서 지면 19 콜로라도를 내주면 28 위

스콘신에서 패하면 37로 어느 경우든 플로리다보

다 높았다

월스트리트저널(WSJ)과 NBC 방송이 지난 9~11

일 공동 조사한 경합주 후보지지도에서 오바마는 롬

니를 플로리다 49 대 44 오하이오 50 대

43 버지니아 49 대 44로 비교적 여유 있게

앞섰다

롬니에게 플로리다는 그냥 이겨야 한다고 상투적

으로 말하는 주가 아니라 무조건 이겨야 하는 주인

것이다

오바마는 플로리다에서 졌을 때 당선 확률이 롬니

의 5배인 10였다 패해도 펜실베이니아에서 상당

부분 만회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곳은 지난 2월 이후

시행된 모든 여론조사에서 오바마가 앞섰다 롬니가

펜실베이니아에 전력투구하지 않는 이유다

오바마가 오하이오를 내줬을 때 당선 확률은 28

로 롬니가 졌을 때보다 2배가량 높았다

리비아 영사관 피습 영향= 지난 11일 리비아 주

재 미국 영사관 피습으로 대사를 포함해 4명의 미국

인이 사망하는 중대 사건이 발생하자 두 후보 캠프는

외교middot안보 변수가 지지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촉각

을 곤두세우고 있다

통상 예기치 않은 외교정책 위기가 터지면 국민

이 단결하려 하기 때문에 아주 짧게는 여론이 현직

대통령에게 유리하게 움직일 수 있으나 시간이 흐르

면 외교middot군사middot경제적인 요인이 더해져 예측하기가 쉽

지 않다

네이트 실버는 자신의 여론조사 분석 웹사이트 lsquo파

이브서티에이트(fivethirtyeight)rsquo에서 만일 다음주

이후 여론조사에서도 오바마가 좋게 평가받는 경우

이를 전당대회 효과의 지속으로 보는 것은 부적절하

다며 영사관 피습에 대한 유권자 반응이 지지율 상승

에 이바지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바마의 외교정책을 비난한 롬니의 피습 사

건 반응과 언론의 부정적인 보도가 최근 일련의 여론

조사에 반영돼 롬니의 지지율이 주춤했을 수 있다며

오바마는 현직 대통령으로서 무슨 반응을 보이든 정

치적 오해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롬니가 좀

더 신중했어야 했다는 것이다

실버는 롬니가 전대(全大)효과를 거의 보지 못한 데

다 전대가 끝난 지 얼마 안 돼 피습 사건이 터져 타이

밍이 안 좋고 외교정책 분야도 현직 대통령(오바마)

이 더 이점을 살릴 수 있다며 ldquo롬니가 울퉁불퉁한 운

동장에서 뛰는 것 같다rdquo고 분석했다

앞으로 1~2주간의 최대 관심은 오바마의 지지율이

더 오를 것인가가 아니라 전대 이후 올라간 그의 지지

율이 피습 사건의 파장을 넘어 대선 때까지 유지될 것

인가에 있다고 실버는 강조했다

갤럽과 라스무센리포츠 등 일부 여론조사에선 오

바마와 롬니의 지지도 격차가 이틀 전보다 1포인트

줄어 전대효과에 의한 오바마 상승세는 한풀 꺾인 것

으로 보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전대효과냐 광고효과냐= 오바마는 민주당 전당대

회가 끝난 지난 6일 이후 발표된 여론조사 대부분에

서 롬니를 따돌리고 있다 통상 전대 후 5~6포인트

지지율이 올라가는 `전대효과rsquo 때문으로 분석됐으나

일각에서는 광고를 쏟아 부었기 때문이 아니냐는 지

적이 나오고 있다

정치광고 분석을 전문으로 하는 웨슬리언 대학의

미디어프로젝트에 따르면 오바마 진영은 지난 8월26

일부터 9월8일까지 2주 동안 콜로라도 오하이오 네

바다 버지니아 등 경합주를 중심으로 정치광고를 지

상파와 케이블 TV에 4만 차례나 내보냈다 롬니 진

영은 1만8천 차례를 틀었다

이번 주 오바마는 전국 지지율에서 롬니를 4~5

포인트 앞서가고 있었는데 이는 민주당 전대 개최 전

과 비교하면 4~7포인트 급등한 것이다

미디어프로젝트는 오바마의 전대 후 지지율 상승이

대대적인 광고 방송 때문일 수도 있다고 봤다

지난 4월25일~9월8일 오바마 진영은 31만5천번

롬니 진영은 30만3천번의 광고를 TV방송에 내보냈

다 롬니 광고의 54는 외곽단체가 돈을 댔지만 오

바마 광고의 90는 선거캠프에서 나왔다

NBC 방송은 광고대행사 자료를 토대로 경합주

13곳에 대한 양당 후보 진영의 TVmiddot라디오 광고비

를 분석한 결과 지난 3월19일부터 지금까지 총 5억7

천500만달러(약 6천479억원)가 지출됐다고 전했다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2012 대한민국 대선특집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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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새누리

당 박근혜 후보와의 양자 대결에서 오차범위 내 처음

추월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8일 종합편성채널 jTBC가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

얼미터에 의뢰해 17~18일 전국 유권자 1500명을 대

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신뢰도 95 오차 plusmn25

포인트) 결과에 따르면 문 후보의 지지율이 471를

기록하며 박 후보(440)와의 양자대결에서 처음으

로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오차 범위이긴 하지만 문 후보 지지율이 박 후보를

추월한 건 리얼미터가 지난 7월 양자대결 조사를 시

작한 이후 처음으로 컨벤션 효과가 본격화되는 것으

로 풀이된다 문 후보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

대학원장과의 양자대결에서도 449의 지지율을 얻

어 안 원장(323)을 오차범위 밖인 126 포인트

차로 따돌렸다

문 후보는 모든 대선 후보를 대상으로 한 다자

대결에서는 박 후보(386)에 이어 261로 2위에

올랐다 안 원장 지지율은 225였다 문 후보가 다

자 구도에서 안 원장 지지율을 앞선 것은 지난 7월

18~19일 조사 이후 처음이다 당시 문 후보 지지율

은 197로 안 원장(162)을 35 포인트 앞섰지

만 안 원장의 대담집이 출간되고 TV 예능 프로그램

인 힐링캠프가 방송되면서 반토막을 경험했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ldquo박 후보는 과거사 역사인

식 논란이 불거진 이후 확실히 정리하지 못하는 모습

을 보인 것이 부정적 영향을 미쳤고 추석 전에 이를

해소하지 못하면 역전된 지지율이 고착될 수 있다rdquo

고 분석했다

박 후보측은 문 후보가 지난 16일 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선출되면서 안게 된 `컨벤션효과rsquo(정치 이벤

트 뒤 지지율이 오르는 것) 때문이라며 평가절하했지

만 지지율 역전이라는 결과에 놀란 모습이다

한 실무진은 ldquo박 후보도 전당대회에서 후보로 선

출되고 난 뒤 지지율이 10 포인트 가량 뛰었지 않

느냐rdquo며 ldquo이번 결과도 똑같은 컨벤션효과라고 보는

게 공식적 코멘트rdquo라고 말했다

공동 대변인 가운데 한명은 이번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ldquo코멘트할 것이 없다rdquo고 말을 아꼈다

친박(친박근혜)의 한 핵심 기획통은 연합뉴스와

의 통화에서 ldquo문 후보가 앞선 여론조사는 응답률이

낮은 ARS(자동응답전화) 방식으로 적극 지지 의사

층이 응답하기 때문에 야권 지지층이 더 많이 응답

한 것으로 보고 있다rdquo면서 ldquo문 후보가 지지율에서 역

전한 이유는 컨벤션효과와 안철수 퇴조현상 때문rdquo이

라고 분석했다

그는 ldquo문 후보가 친노(親盧)의 전매특허인 `편가

르기ㆍ진영rsquo 행보를 선보이고 있고 국민 다수는 친노

에 대해 무능하고 서민의 피눈물을 흘리게 한 정부라

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국민은 곧 문 후보의 진

면목을 알게 될 것rdquo이라고 평가절하하면서도 더이상

의 언급을 회피했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지난주 박 후보의 `인혁당

발언rsquo을 둘러싼 논란과 전날 불거진 `친박 좌장rsquo 홍사

덕 전 의원의 불법정치자금 수수 의혹이 결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 때문에 이날 홍 전 의원의 탈당 선택으로 정치

적 부담을 덜었다는 관측이 나왔던 박 후보로서는 앞

으로도 적지 않은 부담을 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홍 전 의원의 탈당에도 불구하고 검찰 수사

라는 관문이 남아있고 홍 전 의원의 정치적 위상을

감안할 때 검찰 수사가 마무리되기 전까지 야권의 강

력한 공세가 예상된다는 점은 그같은 관측에 힘을 싣

고 있다

무엇보다 `공평과 정의rsquo를 강조하는 민주당 문재

인 대선후보와 `새정치rsquo를 표방하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이번 사건을 또 하나의 `새

누리식 구태정치rsquo로 몰아붙일 수 있다는 점은 박 후

보측에는 고민되는 대목이다

현기환 전 의원의 공천헌금 의혹에 이어 불법정치

자금과 관련한 사건이 다시 불거지면서 박 후보의 정

치쇄신 이미지도 상당히 퇴색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때문에 박 후보가 정치쇄신특위를 통해 정치자

금과 관련한 획기적 쇄신책을 내놓아 반전을 꾀할 것

이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문재인 후보 대선 양자대결에서 처음으로 박근혜 후보 앞서

박후보측 ldquo컨벤션 효과rdquo 평가절하 속 언급 자제 다자대결에서도 안철수 누르고 2위 부상

[양자대결] 문재인 471 박근혜 440 [3자대결] 박근혜 386 문재인 261 안철수 225

2012 대선 3자대결 대선후보 지지도

386 261 225

2012 대선 양자대결 대선후보 지지도

440471

Page 26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rouble With the Curve (2012) House at the End of the Street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Robert Lorenz 출연 Clint East-wood Amy Adams Justin Timberlake John Goodman Scott Eastwood 장르 드라마 스포츠 개봉 9월 21일

감독 Mark Tonderal 출연 Jennifer Law-rence Elisabeth Shue Krista Bridges Mark Thierot 장르 스링어 서스펜스 호러 개봉 9월 21일

Gus Lobel (Clint Eastwood )

는 지난 수십년간 뛰어나기로 알

려 진 야구 선수 스카우트이다

야구 방망이가 부러진 모양만으

로 도 누가 공을 쳣는지도 알아

맞추는게 그엿다 하지만 뛰어

난 선 수를 보는 눈과 경력마저

도 나이를 이기진 못하는데

점점 늙어 가며 Gus 는 스카

우팅이 예전처럼 쉽지 않다는 것

을 느끼고 자 신의 커리어에 끝

이 온다는 것을 믿고 싶지 않아

한다 그를 도 와 줄 수 있는 사

람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그의 딸 Mickey (Amy Adams

)이다 Gus는 딸의 도움을 원하

지 않는다 Mickey 는 아빠의 반

대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직업을

뒷전으로 미루고 아버지를 따라

선수 스카우트를 위해 노스 캐롤

라이나로 향한다 몇 년간 보

지않고 얘기도 하지도 않았던 부

녀는 처음으로 서 로에게 마음을

털어 놓기 시작한다 서로의 과

거를 이해하고 새 로운 사실들을

알아가며 이 부녀의 관계는 점점

밝아지는데

Sarah (Elisabeth Shue )는 이혼

을 한 후 모든 것을 잊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기 위해 딸 Elissa

(Jennifer Lawrence )와 함께

조 용하고 작은 시골 마을로 이

사하게 된다 그들은 그 시골 마

을에 서 평안하고 여유로운 시간

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평화도 잠

시 이상한 일이 일어나기 시작하

고 이 둘은 마을의 어두운 비밀

을 알게 된다 몇 년 전 Sarah와

Elissa의 옆집에서 사고가 있었

다 옆집의 한 소녀가 부모의 침

대에서 잔인하게 살해 당하고 실

종 이 된 것이다 모든 가족이 사

라지고 단지 소녀의 오빠 Ryan

(Mark Thieriot)만이 살아 남았

다 Sarah 는 딸 Elissa가 이 사건

또는 Ryan 과 어울리는 것을 강

력히 반대하지만 Elissa는 계속

Ryan과 가까워지기만 한다 이

둘의 관계가 깊어질 수록 Ryan

의 집에서 일어난 사건은 더욱 더

이해하기 어려워 진다 마을의 이

상한 사건들과 Ryan은 어떻게 얽

혀 있는 것일까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신지애(24)가 2주 연속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정상에 올랐다

신지애는 16일 영국 리버풀의 로열 리버풀

링크스(파72ㆍ6657야드)에서 열린 시즌 마지

막 메이저대회인 리코 브리티시 여자오픈 4라

운드에서 1타를 잃었지만 최종 합계 9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주 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연

장전 접전끝에 2년 만에 정상에 선 신지애는

2008년 이후 이 대회에서 4년 만에 우승 트로

피를 들어올렸다신지애는 2라운드가 강풍으로

취소되면서 이날 36홀 강행군을 펼쳤다 3라운

드에서 1타를 줄이면서 선전한 신지애는 계속

된 4라운드에선 강풍에 고전을 했다신지애는

1번 홀에서 트리플 보기를 범하는 치명적인 실

수를 범했지만 2번홀과 3번홀(이상 파4)에서

연속 파 세이브를 하면서 마음을 다잡았다 신

지애는 6번홀(파3) 7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

를 사냥하며 경쟁자들을 멀찌감치 따돌렸다

경쟁자인 카리 웹(호주)도 4라운드에선 크게

흔들렸다 웹은 1번홀 더블 보기에 이어 2번홀

과 3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신지애를 좀처

럼 추격하지 못했다이로써 한국 여자골프군단

은 올 4대 메이저대회 중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

피언십(유선영) US여자오픈(최나연) 브리티

시여자오픈까지 3개의 메이저 우승컵을 차지하

면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신지애와 동반플레이를 펼친 박인비(24)는

4타를 잃어 이븐파를 기록해 2위에 자리했다

1라운드 공동 선두에 올랐던 유소연(22)은 3

오버파로 웹과 함께 공동 5위를 차지했다 미

셸 위(23)는 공동 13위(8오버파) 뉴질랜드 동

포 리디아 고(15)는 공동 17위(9오버파)로 선

전했다

미전역을 휩쓸고 있는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 열

풍에 미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

신수선수도 동참했다

인디언스의 추신수선수는 지난 14일 주말 경

기부터 자신이 타석에 등장할때 나오는 경기장

의 음악을 가수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로 바꾸고

lsquoKrsquo팝 열풍을 오하이오주의 클리블랜드에 몰고

왔다

지난 14일 경기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홈구장 프로그레시브필드는 처음으로 톱타자 추

신수 선수가 타석에 들어서자 스코어보드의 전

광판을 통해 싸이가 등장하는 lsquo강남스타일rsquo 뮤직

비디오와 함께 대형 스피커로 싸이의 노래를 내

보냈다 그러자마자 관중들이 하나둘 일어나기

시작 음악에 맞춰 말춤을 추며 추신수 선수를

응원하며 삽시간에 경기장은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공

연장을 보는듯한 열광의 도가니로 변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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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브리티시오픈 우승

추신수 강남스타일로 팬들 사로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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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킹스밀 챔피어십이어 2주 연속 정상 2위 박인비와 9타차

하버드대학교 입학시험 면

접시험장에서 중국 난징(南京)

출신의 17세 소년 류톈이(天

宇)는 면접시험을 시작한지 30

초 만에 면접관들로부터 칭찬

을 들었다 학생이 면접시험장

에서 면접관들에게 보여준 것

은 큐브 맞추기였다

사실 면접관들이 이 난징 출

신의 학생을 합격시키기로 결

정한 것은 그가 큐브를 잘 맞추

어서가 아니다 바로 다른 학생

들과 달랐기 때문이고 그러한

면이 그의 잠재적인 능력을 부

각시켰기 때문이다

면접이 끝나고 나서 나중에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류

톈이 학생은 ldquo큐브 맞추기를

해서 가산점을 얻었다고 확신

할 수 없다 하버드대학에 입학

하려면 큐브 맞추기만 잘해서

는 안 된다rdquo라고 말했다 류톈

이 학생은 고등학교 시절에도

학생회와 같은 활동에 적극적

으로 참여하는 열성적인 학생

이었고 그의 이러한 경력들이

면접관들에게는 매우 긍정적

으로 작용했다

전문가들은 ldquo미국 명문대들

은 재능이 있는 학생들을 좋아

한다 명문대에 입학한 중국 학

생의 사례를 보면 자신만의 개

성을 나타낼 수 있는 재능을 가

지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rdquo라

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또한 ldquo미국의 명

문대들은 각 대학마다 학풍이

다르다 각 대학마다 다른 학풍

을 알아 두고 어떤 학교의 학

풍이 자신의 상황과 부합하는

지 생각해보면 입시 준비를 할

때 도움이 될 것rdquo이라고 조언

했다

큐브 잘 맞추면하버드에 합격한다남들과 다른 비범함이 경쟁력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Page 28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 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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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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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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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주요소식

lsquo태극기가 바퀴벌레rsquohellip일 우익 태극기 모독 영상 충격

시위 지켜본 재일 한국인 태극기 모독하는 행위 보고 피가 꺼꾸로 솟았다

일본의 극우파 시위대가 도쿄의 한인타운에서 폭

력적 시위를 자행하는 가운데 최근 태극기를 바퀴벌

레로 묘사하고 이를 짓밟는 동영상이 확산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18일 lsquo글로벌웹진rsquo 뉴스로(wwwnewsrohcom)에

따르면 태극기 모독을 다룬 동영상은 여러 종류로 가

장 충격적인 것은 지난 6월24일 소위 lsquo일한단교공투

위원회rsquo(日韓断交共断委員断)라는 단체가 lsquo일한국교단

절 국민대행진rsquo을 벌이는 장면이다 한국과 일본의

단교를 요구하는 이 단체는 도쿄 신주쿠에서 행진을

끝낸 후 몇몇 시위대가 태극기를 찢고 짓밟는 장면을

여과없이 보여준다

더구나 이 태극기는 건곤감리의 사괘를 바퀴벌레처

럼 그린 충격적인 모습이다 시위대는 바퀴벌레를 발

로 짓이기듯 태극기를 난도질하며 마음껏 조롱하고

있다 일본의 극우파 시민들은 평소 한국인을 곤충에

비유하며 바퀴벌레로 표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장면에선 군복을 입은 남성이 태극기의 태극이 lsquo펩

시콜라rsquo 마크라며 웃어대는 모습이 떠오른다

이 동영상에선 얼마 전 일본 대사관 앞 위안부 소

녀상에 말뚝테러를 감행해 우익 일본인의 영웅()으

로 떠오른 스즈키 노부유키(鈴木伸之)가 연설하는 장

면도 있다 그의 한쪽 손에는 언제나 말뚝이 들려 있

으며 lsquo다케시마(독도의 일본명)는 일본땅rsquo이라는 한

글도 쓰여 있다

또다른 동영상은 7월22일 오사카 덴노쿠에서 우익

시민단체 연합조직인 lsquo일한단교공투위원회 간사이(

關西)지부rsquo가 lsquo일한국교단절국민대행진rsquo을 벌이는 내

용이다

행진을 마치고 집결지인 인근 공원으로 돌아온 시

민들이 역시 lsquo바퀴벌레 사괘rsquo를 그린 태극기를 떼는

모습이 나온다 이어 사회자가 마이크로 ldquo신발이나

기분을 더럽히신 분은 매트를 깔아 놓을 거니까 깨

끗하게 닦고 돌아가 주십시오rdquo하고 어처구니없는 말

을 한다 그러자 많은 사람들이 앞다퉈 나와 마치 바

퀴벌레 밟듯이 태극기를 짓이기기 시작했다 갈기갈

기 찢는것도 모자라 침을 뱉고 짓밟으며 온갖 욕설

을 내뱉는다

상황이 긴박하게 보이는데도 동영상 속의 일본 경

찰들은 시위대를 호위하 듯 따라다니며 적극적으로

저지하지 않고 있다 기가 살대로 산 듯 시위대는 같

은 일본인에게도 위협적인 언사를 하는 등 좌충우돌

이다

이날 행사를 지켜봤다는 한 재일동포는 ldquo시위대가

우리 태극기를 짓밟는 것을 볼 때 울분이 터졌다 그

때는 태극기를 자세히 못 봤는데 이번에 유투브 동영

상에서 사괘를 바퀴벌레로 묘사한 것을 보고 피가 거

꾸로 솟았다rdquo고 분개했다

최근 등장한 극우단체들은 기존의 우익에 비해 훨

씬 호전적이고 흉포하다는 인상을 주고 있다 과거 일

본의 우익은 주로 lsquo일본청년사(日本断年社)rsquo나 lsquo센뿌노

카이(千風の断)rsquo 등 폭력 단체가 운행하는 차량이 확성

기를 튼 채 거리를 활보하는 수준이었다

그러나 지금의 우익들은 시민 운동적 스타일로 현

장을 찾아다니며 과격하게 따지고 마찰을 불사하고

있다 lsquo행동하는 보수rsquo로 스스로를 칭하며 시민그룹

을 표방하지만 표현 방식은 상당히 거칠다

대표적인 우익들은 2006년 7월 결성된 lsquo슈켄카이

(主断断 주권 회복을 지향하는 모임)rsquo를 비롯 2007년

1월 결성된 자이톡카이 2007년 12월 결성된 lsquo니치

고카이(日護断 일본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rsquo 등을 꼽

을 수 있다

이들은 인터넷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연령층도 과

거보다 훨씬 낮아졌다 이런 특징 때문인지 연령층도

높지 않았다 온라인 상에서 활동하는 우익을 lsquo네토

우요(lsquo인터넷 우익rsquo이라는 일어의 약칭)rsquo라고 하는데

ldquo행동하는 보수는 정신 나간 lsquo오다쿠(폐인)rsquordquo 라는 비

난도 받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말도 안 되는 주장은 지속적인 시위

효과로 인해 다른 시민들까지 빠져들게 하는 등 위험

한 징조도 감지되고 있어 향후 한middot일 관계에 상당한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출처뉴시스)

2013rsquo Membership at Crystal Lake Golf Club 2013년도 크리스탈 골프클럽 멤버십 회원 모집

$2000 for 2013 Membership at Crystal Lake Golf Club

Includes Cart membership

Pay Now and play the rest of 2012 for free

Weekdays anytime Weekends after 12pm

$1200 for membership without cart

2013년도 멤버십을 지금 신청하시면 2012년 남은 기간 무료로 골프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Pay Now and play the rest of 2012 for free

978-374-9621 940 North Broadway Haverhill MA 01832

wwwGolfCrystalLakecom

Page 30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남장 부부김경한 부부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코리아나레스토랑($1000)박석만오토바디($1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

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영호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

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선우 부부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강원($8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영호($8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선우($6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5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하경남 $50 서강석 $50심재승 $200민유선 $100

김학주 $20주보스톤총영사관 $2000코리아나 레스토랑 $1000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경기종목 농구 배구 피구(여성 8인) 족구(4인) 윷놀이(가족) 장기(개인)

참가비 농구 배구 족구 피구 각 $80 4종목 모두 참가시 $300 (우승팀 트로피와 상품 준우승 3위 팀에 트로피 증정) 윷놀이 장기대회 각 $10 (푸짐한 상품 증정)

참가신청 9월19일(수요일)까지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 우편 이메일 신청 후 참가비를 Check나 현금으로 납부하시면 됩니다

Payable to KSNE Address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추석맞이 한인 체육대회 참가신청서

참가 단체명

참가종목 농구 배구 피구 족구 윷놀이 장기대회

참가비 $

연락처

추석맞이 한인체육대회 일시 2012년 9월 22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장소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 MA 02472)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지난 815 광복절 한인체육대회가 우천으로 취소됨에 따라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한인 체육대회를 다시 개최하기로 하였습니다

한가위의 높은 가을 하늘 아래 뉴잉글랜드지역 한인들이 한데 모여 즐겁게 어울릴 수 있는자리를 마련하였으니 많은 단체 및 한인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는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과 어린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중심의다양한 경기도 함께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농구 배구 피구 족구 윷놀이 장기대회 보물찿기 외

Page 21: Sep-19-2012. KSNE. Vol13, No.35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SAT 조급해하지 말고 체계적인 전략을 짜라

미국과 한국에서 SAT 상담을 할 때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ldquoSAT 몇 점이나 올라갈 수 있나rdquo이다 학

생이 정말로 열심히 SAT 공부했다면 많게는 SAT

600점 적어도 200 - 300점 정도 향상되는 것이 보통

이지만 많은 학생이 몇 년간 거의 같은 SAT 점수대

에서 머무르고 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왜 그럴까 SAT시험은 대학 입시 시험이기에 보

다 체계적인 준비와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데 중간

고사나 기말고사 준비하듯 짧은 시간에 해결될 것처

럼 여기는 잘못된 대응과 감정을 제대로 조절 못하

는 십대 성향이 맞물려 있다 이것을 되짚어 보면 답

이 보인다

우선 짧은 시간에 해결하려 마음을 버리고 효과적

인 전략을 세워 계획된 시간표로 꾸준히 준비하는 것

이다 더욱 중요한 지속성이다 한 달 동안 학원 등의

수업을 제외한 공부시간이 90시간이라고 할 때 몰아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매일 규칙적으로 연결이 되어

야 한다 lsquo컨디션이 안 좋아서 친구에게 무슨 일이 생

겨서 내일 많이 하자rsquo라는 생각은 매우 나쁜 영향을

초래하고 그 동안 SAT를 공부했던 시간들을 다시 원

점으로 되돌리는 최악의 상황들을 만들어낸다 그 동

안 많은 비용과 시간들을 들였는데 향상이 없다면 그

동안 학생의 학습태도가 어떠했는지 파악이 될 것이

다 16년 간 학생들을 지도하며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에게 이와 같은 공통점이 보였다 SAT성적을

향상하고 싶은 학생들은 예전 학습태도를 버리고 새

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작하라고 제안하고 싶다

1SAT Critical Reading

학생이 가장 많이 어려워하는 부분이고 실제로

SAT 점수 올리기가 제일 힘든 과목이다 어떤 방법

이 효율적일까 최선의 방법은 단어를 최대한 많이

외우는 것이다 방학 중에 3500개정도의 단어를 모

두 암기한다면 제일 빠르게 결과를 볼 수 있다 이 때

중요한 것은 전날 외운 것들을 누적해서 외우는 방법

을 사용하여 완전히 본인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SAT 단어가 어느 정도 외워진 뒤에 지문의 시대적

배경과 작가의 의도를 파악 한다면 한결 쉽게 풀어지

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650점 이하의 학생은 단어암

기 위주로 문제를 풀어보고 틀린 문제는 단어정리를

다시 해서 외운다면 시간을 단축시키고 보다 효율적

인 성적향상을 이룰 수 있다 SAT 650점 이상의 학

생은 틀린 문제를 가지고 lsquo왜 이건 답이 될 수가 없나rsquo

연구하다 보면 작가의 의도를 이해할 수 있고 난이도

높은 문제의 정확한 답을 찾을 수 있는 능력이 생겨

꿈의 SAT 700점대가 가능해 진다

실제 미국에서 학생들을 가르칠 때 이러한 방식으

로 마무리공부를 시켰는데 많은 학생들이 SAT 700

이상을 받는 쾌거를 올릴 수 있었다 단어암기와 실

전 문제를 적절히 접목시켜 반복 학습하고 오답을 찾

을 수 있는 능력을 키워나가는 것이 핵심이라 할 수

있다 단어암기 시 ldquoTo Kill a Mockingbirdrdquo ldquoJane

Eyrerdquo 등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800점을

받은 학생들을 위주로 조사해 보면 가장 좋았던 책으

로 뽑혀진 책들이니 쉬는 시간이나 여가시간을 이용

하여 몇 번 읽게 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2 SAT Writing

한국 학생들이 미국 학생들 보다 쉽게 SAT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과목이다 문법이란 것은 공부 한 만큼

나오는 것이고 짧은 시간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7

가지의 패턴을 공부하고 실전문제를 푼 뒤에 오답노

트를 정리하여 계속 반복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다 essay부분은 여러 가지 예를 인용하여 적절히 정

리하면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 49가지의 문제를 45

개 이상 맞아야 SAT 700점을 넘어갈 수 있으니 이

부분을 집중 공략해야 한다

3 SAT Math

어렵지 않은 SAT 문제들이지만 고득점이 쉽지 않

다 짧은 시간에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하고 함정문제가

많아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된다 많이 출제된 SAT

문제의 컨셉을 정리한 뒤 SAT 오답노트를 사용하

여 어디에서 실수가 잦은지 알고 어려운 문제들의 유

형을 파악하는 것이 관건이다 우리 SAT 학원의 학

생 중 SAT MATH 800점 만점을 받은 학생은 모두

30초에 한 문제 2분에 3문제 등의 시간적응 훈련을

통해 집중력을 높이는 훈련을 하며 어떠한 상황 속에

굴하지 않고 답을 찾아내는 힘을 길렀더니 좋은 결과

를 얻을 수 있었다

SAT 점수 올리기 위해 여러 가지가 필요하지만 가

장 중요한 것은 어떻게 학생을 관리하고 계획대로 나

아가느냐에 달려 있다 학생 부모님 그리고 선생님

들이 하나 되는 좋은 팀워크를 발휘하여 SAT 목표를

달성하기 바란다

[자료제공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본 자료는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

용한 정보를 발췌하여 에듀웰보스톤에서 제공하는

자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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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성공 신화 2013 새 학기도 Eduwell과 함께

Program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 Essay Writing ESL College Application Essay Clinic Open

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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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College Application Essay Clinic Essay는 나의 얼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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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well은 여러분과 같이 갑니다

배움에 대한 색다른 깨달음을 Eduwell에서 느껴보십시오

Page 22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투자용 부동산 구입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습니다

임대료 상승 등으로 수익성이 올라갈 것으로 기대하

는 투자자들이 앞다퉈 투자용 부동산 구입에 나서고

있습니다 투자용 부동산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

서 부동산 가격은 오르며 귀한 몸 대접을 받고 있고

수익성 부동산에 대한 투자 성패는 수익성이 판가

름합니다 부동산의 수익성을 철저히 따져 본 뒤 구

입에 나서야 실패 확률을 줄입니다 투자용 부동산

의 수익성을 판단하는 몇가지 방법을 알아봅니다

캐시 온 캐시 수익률 (Cash on Cash Return)

임대 수익을 현금 투자분으로 나누어 계산한 비율

이고 재산세 납부 이전의 임대 수익을 부동산 구입

때지불한 현금 다운페이먼트로 나누면 캐시 온 캐시

수익률이 산출됩니다

수익성 부동산의 현금 흐름을 판단하기 위해 사용

되는 비율로 현금 흐름을 중시하는 투자자들이 중

시하는 비율입니다

120만달러짜리 아파트를 구입할 때 현금 30만달

러를 다운페이먼트로 지불하고 나머지는 대출을 통

해 구입하는 경우를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관리비 등 비용을 제외한 아파트의 월 임대 순익이

5000달러일 경우 구입에 따른 캐시 온 캐시 수익

률은 연간 임대 순익 6만달러를 현금 투자분 30만

달러로 나눈 20가 됩니다

가격 대비 임대 수입 (Gross Rent Multiplier

GRM)

부동산 가격을 임대 수입으로 나눠 계산하는 가격

대비 임대 수입(GRM) 방법도 부동산의 가치를 판

단할 때 흔히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가격 대비 임대 수입을 계산하는 방식은 부동산

가격을 연간 총 임대 수익으로 나누기만하면 됩니

다 예를 들어 부동산 가격이 100만달러이고 연간

총 임대 수익이 10만달러라면 가격 대비 임대 수입

은 10이 되고 가격 대비 임대 수입이 높으면 가격

이 비싸거나 임대 수익이 상대적으로 낮음을 의미

합니다

가격 대비 임대 수입은 부동산의 가치를 산출하기

보다는 다른 매물과 시세를 비교하는데 주로 사용

됩니다 가격 대비 임대 수입을 계산할 때 비용 부분

이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적정 수익률을 파악하기는

데는 무리가 따릅니다

그러나 임대 수익이 비슷한 다른 매물에 비해 가

격이 비싸게 책정됐는 지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되고

특히 상가나 사무실 건물보다는 아파트 매물의 가격

을 비교할 때 많이 사용됩니다

자본 환원율 (Capitalizaton Rate)

상업용 부동산 투자성을 판단하는데 가장 많이 사

용되는 방법이 바로 자본 환원율이고 흔히 캡 레이

트라고도 불리는 자본 환원율은 투자 대비 수익률

을 의미합니다

셀러가 제시한 리스팅 가격이 해당 부동산의 수익

과 비교해 적정한 지를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캡 레이트는 연간 순영업 이익(net operating in-

come)을 부동산 가격으로 나누어 계산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100만달러짜리 상가건물의 연간 총 임

대 수익이 약 10만달러이고 관리 비용이 연간 약 1

만달러라면 순영업 이익은 9만달러이고 캡 레이트

는 약 9가 되는 것입니다

순영업 이익은 연간 총 임대수익에서 각종 비용을

제외하는 방식으로 계산하는데 비용 항목에는 감가

상각비와 대출 이자 등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세입

자의 신용도가 높아 안전 자산으로 분류될 경우 일

반적으로 낮은 캡 레이트가 적용됩니다

반면 투자 위험도가 높다고 판단되는 부동산의 경

우 셀러가 높은 캡 레이트를 제시하는 것이 일반적

이고 시중 은행 이자율이 오를 경우 캡 레이트 역시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내부 수익률 (Internal Rate of ReturnIRR)

내부 수익률은 투자로 지출되는 현금의 현재 가치

와 그 투자로 유입되는 미래 현금 유입액의 현재 가

치가 동일하게 되는 수익률을 의미합니다

즉 미래의 현금 수입액이 현재의 투자 가치와 동

일하게 되는 수익률 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투자의

내부 수익률이 9라고 한다면 이것은 투자의 원금

이 건물 보유기간에 계속 9의 복리로 성장하는 자

본의 복리 증가율과 같은 의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서 예로 든 100만달러짜리 상가 건물의 경우를

예로 내부 수익률을 산출해 보겠고 현금 30만달러

를 다운페이먼트로 투자하고 나머지 금액은 대출을

통해 건물을 구입한 것으로 가정하겠습니다

또 해마다 임대료가 약 3씩 인상되고 10년 후 처

분한다고 가정하면 내부 수익률은 약 187가 되고

일반적으로 내부 수익률이 캡 레이트보다 높기 때문

에 부동산 매매 때 두 비율을 함께 검토하면 구입 결

정에 도움이 됩니다

애나정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lsquo실질적 수입rsquo 따져보고 사자

2011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금탑 수상 3회한인회보 칼럼리스트한국 공인중개사 경력 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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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Spe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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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기 추락사고 일등석 보다

비즈니스석이 생존 확률 더 높아

보스턴언론 싸이 버클리음대 시절 사진 공개싸이 이젠 보스턴까지 점령비행기 꼬리부분의 생존율이 앞쪽보다 40이상 높게 나타나

항공기를 실제로 추락시킨 실험에서 여객기

뒤쪽에 있는 싼 가격의 좌석에 앉는 것이 오히

려 앞쪽에 있는 일등석이나 비즈니스석에 앉는

것보다 생존 확률이 더 높다는 결과가 나타났

지난 16일 선데이타임스에 따르면 영국 민영

방송 채널4와 TV 제조업체 드래곤플라이사가

여객기 추락 시 인체에 가해지는 충격을 알아보

기 위해 멕시코의 소노란 사막에서 진행한 실험

을 통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

연구팀은 사람의 평균 체중만큼의 모래가 담

긴 인형을 실은 189인승 보잉 727 여객기에 카

메라 24대와 센서를 설치하고 추락시켰다

여객기가 적당한 착륙 장소를 찾지 못하고 정

상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하강하는 사고 상황

을 재연했다

이는 여객기 추락 사고의 80

를 차지하는 상황 유형으로

추락 사고 중 승객들이 생존할

확률이 가장 높은 사고 유형이

기도 하다

항공기는 약 600m의 상공에

서 조종사가 탈출한 이후 약 시

속 225의 속도로 바닥에 곤

두박질했다

연구팀은 영상을 분석한 결

과 이 같은 상황에서 약 78의

생존 확률이 있지만 비행기는

조종석을 포함해 앞쪽 11번째

줄 좌석까지 앉은 인형의 머리

부분이 모두 잘려 나갔다

실제 상황이었다면 승객 66

명과 조종석에 있던 승무원들은 즉사했을 것을

의미한다

특히 일등석에 해당하는 앞쪽에서 5번째 줄

까지 좌석에 앉은 승객의 생존 확률은 희박하다

는 것을 밝혀냈다 반면 뒤쪽에 앉은 승객은 비

교적 높은 생존율을 기록했다

한편 전문가들이 지난 1971년부터 미국의 모

든 상업 여객기 사고 데이터를 분석한 다른 연

구에서는 비행기 꼬리 부분의 생존율이 앞쪽보

다 약 40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조종석과 가

까울수록 사망 위험이 크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ldquo실제 상황에서 가장

큰 위협은 추락 후의 폭발과 화재이며 승객들

이 부상으로 탈출이 어려운 상황에서 인명 피해

가 커진다rdquo며 ldquo기내 탑승 위치와 생존 확률과는

직접 연관이 없다rdquo고 주장하고 있다

국내외에서 연일 스포트라이

트를 받고 있는 가수 싸이가 보

스턴 지역의 자랑이 됐다

보스턴 지역 타블로이드 주

간지 lsquo더 보스턴 피닉스rsquo는 9월

싸이가 보스턴 지역 학교 출신

임을 집중 보도했다

특히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 뮤

직비디오 유투브 조회 수 등 인

기를 언급하며 미국 주간지 lsquo

피플rsquo에 소개된 싸이의 학력에

주목했다

매체는 ldquo1977년 12월 태어

난 싸이는 반포 초middot중학교를 졸

업한 뒤 미국 보스턴 대학교와

버클리 음대해서 공부했다 하

지만 아직 졸업은 하지 못한 상

황rdquo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싸이의 버클리 음대

학생증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

다 사진 속 20대의 싸이는 앳

된 모습이다 지금보다 늘씬한

모습이지만 특유의 표정은 변

함이 없다

한편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

은 15일 미국 아이튠즈 TOP

SONGS 차트 1위에 등극했으

며 캐나다 아르헨티나 체코

네덜란드 뉴질랜드 노르웨이

등 18개국의 아이튠즈 차트 1

위를 휩쓰는 쾌거를 이뤘다

Page 24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2012 미국 대선 특집

오바마 우세하나 롬니 아직 해볼만 플로리다 누가 잡느냐에 당락 달려

50여일 남은 미국 대선 판세는

미국 대통령 선거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민주

당과 공화당은 정middot부통령 후보를 공식 지명하고 후보

수락 연설을 듣는 전당대회도 다 치렀다

이제 남은 주요 일정으로는 오는 10월 열리는 세 차

례의 대선 후보 TV토론회와 한 차례의 부통령 후보

토론회가 있을 뿐이다 재선에 도전한 버락 오바마 대

통령과 밋 롬니 공화당 후보는 이 기간에 토론회를 준

비하면서 유세 강행군을 펼쳐야 한다 판세가 우세한

지역은 지키고 열세 지역은 뒤집어야 하기 때문이다

현재 후보지지도는 오바마가 `전당대회 효과rsquo에 힘

입어 롬니를 앞서고 있으나 대부분 오차범위 내 접전

이어서 누구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미 주요 언론매체와 전문가들이 분석한 중간 판세

를 정리해 본다

대통령 선거인 예상 = 미 대선은 주(州)별 직접(국

민)투표에서 이긴 후보가 그 주에 배분된 대통령 선

거인(단)을 모두 차지하는 `승자독식제rsquo로 치러진다

전체 선거인 538명 중 270명을 확보한 후보가 백악

관 주인이 된다

중립적인 정치전문 매체 `리얼클리어폴리틱스

(RCP)rsquo가 후보지지율 등을 토대로 선거인 확보 정도

를 추정한 결과 13일 현재 오바마가 확실 142명

유력 30명 우세 65명 등 237명이었고 롬니가 확

실 76명 유력 58명 우세 57명 등 191명이었다

lt 이하 괄호 안은 배분 선거인 수 gt

민주당 전대(9월3~6일) 전인 8월 말과 비교하면

11middot6 대선 당락을 가를 경합주(州)가 플로리다(29)

오하이오(18) 미시간(16) 노스캐롤라이나(15) 버

지니아(13) 위스콘신(10) 콜로라도(9) 네바다(6)

아이오와(6) 뉴햄프셔(4) 등 10곳(126명)에서 9곳

(110명)으로 1곳이 줄었다

RCP는 최근 지지율 조사에서 오바마가 롬니를 약

6포인트 차로 계속 앞서는 미시간에 배분된 선거

인 16명을 오바마 쪽에 포함했다 롬니는 3주 전과

같다

RCP는 9개 경합주 선거인을 지지율을 근거로 배분

하면 전체 선거인 수는 오바마 332명 롬니 206명이

될 것으로 추산했다

보수 성향의 워싱턴포스트(WP)는 오바마가 선거

인 확보 확실 196명 우세 41명 등 237명이고 롬

니가 확실 170명 우세 36명 등 206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WP가 본 경합주는 RCP 경합주에서 미시간(16)과

노스캐롤라이나(15)를 뺀 8개주(95명)였다 이들 수

치는 공화당 전대(8월27~30일) 전인 지난달 24일

분석치와 같다

확보 예상 선거인 수를 변화시킬 만큼의 지지율 변

화나 선거자금 투입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이 신문은

설명했다

그러나 이들 8개 경합주의 후보지지율(RCP 조사)

을 고려하면 오바마가 선거인 95명 중 82명을 롬니

가 13명(버지니아 1곳)을 추가해 전체 선거인 수가

오바마 319명 롬니 219명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설령 지지율 차가 1포인트 안 되는 버지니아(롬

니 08포인트 우세)와 아이오와(오바마 02포인

트 우세)를 롬니에게 넘겨줘도 전체 선거인 수는 오

바마 313명 롬니 225명으로 역시 오바마 압승이 예

상된다

다만 오바마의 리드 폭이 최대 35포인트에 불과

해 롬니 진영이 대대적인 광고 공세를 펴면 경합주 표

심이 롬니 쪽으로 기울 여지는 아직 남아 있다

그럼에도 오바마가 선거인 237명을 확보한 상황이

라면 경합주 8곳 가운데 지지도가 우세한 플로리다

(29)와 뉴햄프셔(4) 2곳(33)만 이겨도 당선 과반을

확보할 수 있다

또 오바마가 오하이오와 위스콘신(1984년 대선 이

후 공화당 전패)을 잡고 네바다와 아이오와 중 1곳만

건져도 전체 선거인은 271명에 달한다

WP는 오바마가 현재까지는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어 롬니의 뒤집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진보 성향의 뉴욕타임스(NYT)는 오바마가 확

실 185명 우세 52명으로 237명을 롬니가 확실

158명 우세 48명으로 206명을 확보한 것으로 추

산했다 경합주는 WP와 지역middot선거인 수(8곳 95명)가

같다 판세도 3주 전 그대로다

플로리다는 반드시 이겨야= 오바마와 롬니가 절

대 포기할 수 없는 경합주가 있다 바로 플로리다다

선거인 수가 캘리포니아(55)와 텍사스(38)에 이어

뉴욕(29)과 함께 세번째로 많다

같은 경합주인 콜로라도(9) 네바다(6) 아이오와

(6) 뉴햄프셔(4)를 합쳐도 플로리다보다 4명이 부족

하다 노스캐롤라이나(15)를 빼앗겨도 다른 데서 만

회할 수 있지만 플로리다를 내주면 승리는 물 건너간

다는 얘기다

전통적으로 공화당이 우세한 지역이지만 2004년

대선에서는 조지 W 부시(공화)를 2008년엔 오바마

를 택했다 2000년 대선에선 부시와 앨 고어가 재검

표와 대법원 판결까지 간 끝에 부시가 가까스로 이겼

다 표심이 대선 때마다 변해왔음을 알 수 있다

저명한 선거분석가 네이트 실버는 자신의 블로

그에서 플로리다 같은 지역을 `티핑포인트(tipping

point) 주(州)rsquo로 분류한다 티핑포인트란 한번 넘으

면 이전 상태로 되돌릴 수 없는 결정적 순간을 말하

는 것으로 `플로리다에서 지면 끝장난다rsquo는 의미로

사용된다

오바마는 애초 강세 지역으로 꼽은 버지니아 콜로

라도 아이오와 등지에서 롬니에게 앞서거니 뒤서거

니 해왔다 그간 줄곧 우세를 보인 플로리다가 이들

주보다 오바마가 이기기 쉬울 수 있다

그렇더라도 오바마가 플로리다에 집착하는 이유는

또 있다 여기만 잡으면 거의 모든 고민이 사라질 수

있다는 점이다

오바마가 플로리다(29)를 손에 넣고 뉴햄프셔(4)

와 네바다(6) 중 1곳만 지키면 오하이오(18) 위스콘

신(10) 노스캐롤라이나(15) 중 1곳과 버지니아(13)

콜로라도(9) 아이오와(6) 중 1곳을 잃어도 오바마 당

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롬니는 오바마의 플로리다 장악을 무조건

막아야 한다 실버는 롬니에게 플로리다는 `반드시

이겨야 하는 주(must-win state)rsquo로 규정했다

예를 들어 조지아(16)는 공화당 강세 지역으로 `꼭

이겨야 하는 주rsquo가 아니다 롬니가 조지아에서 질 정

도로 열세라면 선거는 하나 마나인 것이다

실버가 지지율 등 각종 자료를 넣어 2만5천번의 모

의실험(시뮬레이션)을 했더니 오바마와 롬니의 (국민

투표) 표차가 1포인트 이하인 접전의 경우가 약 3

천번 나왔다

이를 토대로 티핑포인트 주 12곳 각각에 대해 승

산을 따져보니 롬니가 플로리다에서 패하면 당선 확

률이 2에 불과했다 플로리다의 선거인 29명을 그

나마 대체할 수 있는 지역은 펜실베이니아(20) 정도

인데 여기가 오바마 강세 지역이어서 공략이 쉽지 않

다 롬니에게 플로리다 패배는 사실상 대선 패배를

뜻한다

롬니가 오하이오를 잃으면 당선 확률이 15 버

지니아에서 지면 19 콜로라도를 내주면 28 위

스콘신에서 패하면 37로 어느 경우든 플로리다보

다 높았다

월스트리트저널(WSJ)과 NBC 방송이 지난 9~11

일 공동 조사한 경합주 후보지지도에서 오바마는 롬

니를 플로리다 49 대 44 오하이오 50 대

43 버지니아 49 대 44로 비교적 여유 있게

앞섰다

롬니에게 플로리다는 그냥 이겨야 한다고 상투적

으로 말하는 주가 아니라 무조건 이겨야 하는 주인

것이다

오바마는 플로리다에서 졌을 때 당선 확률이 롬니

의 5배인 10였다 패해도 펜실베이니아에서 상당

부분 만회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곳은 지난 2월 이후

시행된 모든 여론조사에서 오바마가 앞섰다 롬니가

펜실베이니아에 전력투구하지 않는 이유다

오바마가 오하이오를 내줬을 때 당선 확률은 28

로 롬니가 졌을 때보다 2배가량 높았다

리비아 영사관 피습 영향= 지난 11일 리비아 주

재 미국 영사관 피습으로 대사를 포함해 4명의 미국

인이 사망하는 중대 사건이 발생하자 두 후보 캠프는

외교middot안보 변수가 지지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촉각

을 곤두세우고 있다

통상 예기치 않은 외교정책 위기가 터지면 국민

이 단결하려 하기 때문에 아주 짧게는 여론이 현직

대통령에게 유리하게 움직일 수 있으나 시간이 흐르

면 외교middot군사middot경제적인 요인이 더해져 예측하기가 쉽

지 않다

네이트 실버는 자신의 여론조사 분석 웹사이트 lsquo파

이브서티에이트(fivethirtyeight)rsquo에서 만일 다음주

이후 여론조사에서도 오바마가 좋게 평가받는 경우

이를 전당대회 효과의 지속으로 보는 것은 부적절하

다며 영사관 피습에 대한 유권자 반응이 지지율 상승

에 이바지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바마의 외교정책을 비난한 롬니의 피습 사

건 반응과 언론의 부정적인 보도가 최근 일련의 여론

조사에 반영돼 롬니의 지지율이 주춤했을 수 있다며

오바마는 현직 대통령으로서 무슨 반응을 보이든 정

치적 오해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롬니가 좀

더 신중했어야 했다는 것이다

실버는 롬니가 전대(全大)효과를 거의 보지 못한 데

다 전대가 끝난 지 얼마 안 돼 피습 사건이 터져 타이

밍이 안 좋고 외교정책 분야도 현직 대통령(오바마)

이 더 이점을 살릴 수 있다며 ldquo롬니가 울퉁불퉁한 운

동장에서 뛰는 것 같다rdquo고 분석했다

앞으로 1~2주간의 최대 관심은 오바마의 지지율이

더 오를 것인가가 아니라 전대 이후 올라간 그의 지지

율이 피습 사건의 파장을 넘어 대선 때까지 유지될 것

인가에 있다고 실버는 강조했다

갤럽과 라스무센리포츠 등 일부 여론조사에선 오

바마와 롬니의 지지도 격차가 이틀 전보다 1포인트

줄어 전대효과에 의한 오바마 상승세는 한풀 꺾인 것

으로 보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전대효과냐 광고효과냐= 오바마는 민주당 전당대

회가 끝난 지난 6일 이후 발표된 여론조사 대부분에

서 롬니를 따돌리고 있다 통상 전대 후 5~6포인트

지지율이 올라가는 `전대효과rsquo 때문으로 분석됐으나

일각에서는 광고를 쏟아 부었기 때문이 아니냐는 지

적이 나오고 있다

정치광고 분석을 전문으로 하는 웨슬리언 대학의

미디어프로젝트에 따르면 오바마 진영은 지난 8월26

일부터 9월8일까지 2주 동안 콜로라도 오하이오 네

바다 버지니아 등 경합주를 중심으로 정치광고를 지

상파와 케이블 TV에 4만 차례나 내보냈다 롬니 진

영은 1만8천 차례를 틀었다

이번 주 오바마는 전국 지지율에서 롬니를 4~5

포인트 앞서가고 있었는데 이는 민주당 전대 개최 전

과 비교하면 4~7포인트 급등한 것이다

미디어프로젝트는 오바마의 전대 후 지지율 상승이

대대적인 광고 방송 때문일 수도 있다고 봤다

지난 4월25일~9월8일 오바마 진영은 31만5천번

롬니 진영은 30만3천번의 광고를 TV방송에 내보냈

다 롬니 광고의 54는 외곽단체가 돈을 댔지만 오

바마 광고의 90는 선거캠프에서 나왔다

NBC 방송은 광고대행사 자료를 토대로 경합주

13곳에 대한 양당 후보 진영의 TVmiddot라디오 광고비

를 분석한 결과 지난 3월19일부터 지금까지 총 5억7

천500만달러(약 6천479억원)가 지출됐다고 전했다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2012 대한민국 대선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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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새누리

당 박근혜 후보와의 양자 대결에서 오차범위 내 처음

추월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8일 종합편성채널 jTBC가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

얼미터에 의뢰해 17~18일 전국 유권자 1500명을 대

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신뢰도 95 오차 plusmn25

포인트) 결과에 따르면 문 후보의 지지율이 471를

기록하며 박 후보(440)와의 양자대결에서 처음으

로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오차 범위이긴 하지만 문 후보 지지율이 박 후보를

추월한 건 리얼미터가 지난 7월 양자대결 조사를 시

작한 이후 처음으로 컨벤션 효과가 본격화되는 것으

로 풀이된다 문 후보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

대학원장과의 양자대결에서도 449의 지지율을 얻

어 안 원장(323)을 오차범위 밖인 126 포인트

차로 따돌렸다

문 후보는 모든 대선 후보를 대상으로 한 다자

대결에서는 박 후보(386)에 이어 261로 2위에

올랐다 안 원장 지지율은 225였다 문 후보가 다

자 구도에서 안 원장 지지율을 앞선 것은 지난 7월

18~19일 조사 이후 처음이다 당시 문 후보 지지율

은 197로 안 원장(162)을 35 포인트 앞섰지

만 안 원장의 대담집이 출간되고 TV 예능 프로그램

인 힐링캠프가 방송되면서 반토막을 경험했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ldquo박 후보는 과거사 역사인

식 논란이 불거진 이후 확실히 정리하지 못하는 모습

을 보인 것이 부정적 영향을 미쳤고 추석 전에 이를

해소하지 못하면 역전된 지지율이 고착될 수 있다rdquo

고 분석했다

박 후보측은 문 후보가 지난 16일 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선출되면서 안게 된 `컨벤션효과rsquo(정치 이벤

트 뒤 지지율이 오르는 것) 때문이라며 평가절하했지

만 지지율 역전이라는 결과에 놀란 모습이다

한 실무진은 ldquo박 후보도 전당대회에서 후보로 선

출되고 난 뒤 지지율이 10 포인트 가량 뛰었지 않

느냐rdquo며 ldquo이번 결과도 똑같은 컨벤션효과라고 보는

게 공식적 코멘트rdquo라고 말했다

공동 대변인 가운데 한명은 이번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ldquo코멘트할 것이 없다rdquo고 말을 아꼈다

친박(친박근혜)의 한 핵심 기획통은 연합뉴스와

의 통화에서 ldquo문 후보가 앞선 여론조사는 응답률이

낮은 ARS(자동응답전화) 방식으로 적극 지지 의사

층이 응답하기 때문에 야권 지지층이 더 많이 응답

한 것으로 보고 있다rdquo면서 ldquo문 후보가 지지율에서 역

전한 이유는 컨벤션효과와 안철수 퇴조현상 때문rdquo이

라고 분석했다

그는 ldquo문 후보가 친노(親盧)의 전매특허인 `편가

르기ㆍ진영rsquo 행보를 선보이고 있고 국민 다수는 친노

에 대해 무능하고 서민의 피눈물을 흘리게 한 정부라

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국민은 곧 문 후보의 진

면목을 알게 될 것rdquo이라고 평가절하하면서도 더이상

의 언급을 회피했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지난주 박 후보의 `인혁당

발언rsquo을 둘러싼 논란과 전날 불거진 `친박 좌장rsquo 홍사

덕 전 의원의 불법정치자금 수수 의혹이 결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 때문에 이날 홍 전 의원의 탈당 선택으로 정치

적 부담을 덜었다는 관측이 나왔던 박 후보로서는 앞

으로도 적지 않은 부담을 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홍 전 의원의 탈당에도 불구하고 검찰 수사

라는 관문이 남아있고 홍 전 의원의 정치적 위상을

감안할 때 검찰 수사가 마무리되기 전까지 야권의 강

력한 공세가 예상된다는 점은 그같은 관측에 힘을 싣

고 있다

무엇보다 `공평과 정의rsquo를 강조하는 민주당 문재

인 대선후보와 `새정치rsquo를 표방하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이번 사건을 또 하나의 `새

누리식 구태정치rsquo로 몰아붙일 수 있다는 점은 박 후

보측에는 고민되는 대목이다

현기환 전 의원의 공천헌금 의혹에 이어 불법정치

자금과 관련한 사건이 다시 불거지면서 박 후보의 정

치쇄신 이미지도 상당히 퇴색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때문에 박 후보가 정치쇄신특위를 통해 정치자

금과 관련한 획기적 쇄신책을 내놓아 반전을 꾀할 것

이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문재인 후보 대선 양자대결에서 처음으로 박근혜 후보 앞서

박후보측 ldquo컨벤션 효과rdquo 평가절하 속 언급 자제 다자대결에서도 안철수 누르고 2위 부상

[양자대결] 문재인 471 박근혜 440 [3자대결] 박근혜 386 문재인 261 안철수 225

2012 대선 3자대결 대선후보 지지도

386 261 225

2012 대선 양자대결 대선후보 지지도

440471

Page 26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rouble With the Curve (2012) House at the End of the Street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Robert Lorenz 출연 Clint East-wood Amy Adams Justin Timberlake John Goodman Scott Eastwood 장르 드라마 스포츠 개봉 9월 21일

감독 Mark Tonderal 출연 Jennifer Law-rence Elisabeth Shue Krista Bridges Mark Thierot 장르 스링어 서스펜스 호러 개봉 9월 21일

Gus Lobel (Clint Eastwood )

는 지난 수십년간 뛰어나기로 알

려 진 야구 선수 스카우트이다

야구 방망이가 부러진 모양만으

로 도 누가 공을 쳣는지도 알아

맞추는게 그엿다 하지만 뛰어

난 선 수를 보는 눈과 경력마저

도 나이를 이기진 못하는데

점점 늙어 가며 Gus 는 스카

우팅이 예전처럼 쉽지 않다는 것

을 느끼고 자 신의 커리어에 끝

이 온다는 것을 믿고 싶지 않아

한다 그를 도 와 줄 수 있는 사

람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그의 딸 Mickey (Amy Adams

)이다 Gus는 딸의 도움을 원하

지 않는다 Mickey 는 아빠의 반

대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직업을

뒷전으로 미루고 아버지를 따라

선수 스카우트를 위해 노스 캐롤

라이나로 향한다 몇 년간 보

지않고 얘기도 하지도 않았던 부

녀는 처음으로 서 로에게 마음을

털어 놓기 시작한다 서로의 과

거를 이해하고 새 로운 사실들을

알아가며 이 부녀의 관계는 점점

밝아지는데

Sarah (Elisabeth Shue )는 이혼

을 한 후 모든 것을 잊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기 위해 딸 Elissa

(Jennifer Lawrence )와 함께

조 용하고 작은 시골 마을로 이

사하게 된다 그들은 그 시골 마

을에 서 평안하고 여유로운 시간

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평화도 잠

시 이상한 일이 일어나기 시작하

고 이 둘은 마을의 어두운 비밀

을 알게 된다 몇 년 전 Sarah와

Elissa의 옆집에서 사고가 있었

다 옆집의 한 소녀가 부모의 침

대에서 잔인하게 살해 당하고 실

종 이 된 것이다 모든 가족이 사

라지고 단지 소녀의 오빠 Ryan

(Mark Thieriot)만이 살아 남았

다 Sarah 는 딸 Elissa가 이 사건

또는 Ryan 과 어울리는 것을 강

력히 반대하지만 Elissa는 계속

Ryan과 가까워지기만 한다 이

둘의 관계가 깊어질 수록 Ryan

의 집에서 일어난 사건은 더욱 더

이해하기 어려워 진다 마을의 이

상한 사건들과 Ryan은 어떻게 얽

혀 있는 것일까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신지애(24)가 2주 연속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정상에 올랐다

신지애는 16일 영국 리버풀의 로열 리버풀

링크스(파72ㆍ6657야드)에서 열린 시즌 마지

막 메이저대회인 리코 브리티시 여자오픈 4라

운드에서 1타를 잃었지만 최종 합계 9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주 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연

장전 접전끝에 2년 만에 정상에 선 신지애는

2008년 이후 이 대회에서 4년 만에 우승 트로

피를 들어올렸다신지애는 2라운드가 강풍으로

취소되면서 이날 36홀 강행군을 펼쳤다 3라운

드에서 1타를 줄이면서 선전한 신지애는 계속

된 4라운드에선 강풍에 고전을 했다신지애는

1번 홀에서 트리플 보기를 범하는 치명적인 실

수를 범했지만 2번홀과 3번홀(이상 파4)에서

연속 파 세이브를 하면서 마음을 다잡았다 신

지애는 6번홀(파3) 7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

를 사냥하며 경쟁자들을 멀찌감치 따돌렸다

경쟁자인 카리 웹(호주)도 4라운드에선 크게

흔들렸다 웹은 1번홀 더블 보기에 이어 2번홀

과 3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신지애를 좀처

럼 추격하지 못했다이로써 한국 여자골프군단

은 올 4대 메이저대회 중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

피언십(유선영) US여자오픈(최나연) 브리티

시여자오픈까지 3개의 메이저 우승컵을 차지하

면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신지애와 동반플레이를 펼친 박인비(24)는

4타를 잃어 이븐파를 기록해 2위에 자리했다

1라운드 공동 선두에 올랐던 유소연(22)은 3

오버파로 웹과 함께 공동 5위를 차지했다 미

셸 위(23)는 공동 13위(8오버파) 뉴질랜드 동

포 리디아 고(15)는 공동 17위(9오버파)로 선

전했다

미전역을 휩쓸고 있는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 열

풍에 미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

신수선수도 동참했다

인디언스의 추신수선수는 지난 14일 주말 경

기부터 자신이 타석에 등장할때 나오는 경기장

의 음악을 가수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로 바꾸고

lsquoKrsquo팝 열풍을 오하이오주의 클리블랜드에 몰고

왔다

지난 14일 경기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홈구장 프로그레시브필드는 처음으로 톱타자 추

신수 선수가 타석에 들어서자 스코어보드의 전

광판을 통해 싸이가 등장하는 lsquo강남스타일rsquo 뮤직

비디오와 함께 대형 스피커로 싸이의 노래를 내

보냈다 그러자마자 관중들이 하나둘 일어나기

시작 음악에 맞춰 말춤을 추며 추신수 선수를

응원하며 삽시간에 경기장은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공

연장을 보는듯한 열광의 도가니로 변해 버렸다

SPORTS amp ENTERTAIMNENT

신지애 브리티시오픈 우승

추신수 강남스타일로 팬들 사로잡아

코리아여행사국제선국내선관광팩키지크루즈여행

650 Beacon St Suite 205Boston MA 0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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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267-7777800-473-1922

대표 정석호(폴정) 정에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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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 UA NW AA등 모든 항공사 취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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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WWWutsbostonnet

대표 최한길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킹스밀 챔피어십이어 2주 연속 정상 2위 박인비와 9타차

하버드대학교 입학시험 면

접시험장에서 중국 난징(南京)

출신의 17세 소년 류톈이(天

宇)는 면접시험을 시작한지 30

초 만에 면접관들로부터 칭찬

을 들었다 학생이 면접시험장

에서 면접관들에게 보여준 것

은 큐브 맞추기였다

사실 면접관들이 이 난징 출

신의 학생을 합격시키기로 결

정한 것은 그가 큐브를 잘 맞추

어서가 아니다 바로 다른 학생

들과 달랐기 때문이고 그러한

면이 그의 잠재적인 능력을 부

각시켰기 때문이다

면접이 끝나고 나서 나중에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류

톈이 학생은 ldquo큐브 맞추기를

해서 가산점을 얻었다고 확신

할 수 없다 하버드대학에 입학

하려면 큐브 맞추기만 잘해서

는 안 된다rdquo라고 말했다 류톈

이 학생은 고등학교 시절에도

학생회와 같은 활동에 적극적

으로 참여하는 열성적인 학생

이었고 그의 이러한 경력들이

면접관들에게는 매우 긍정적

으로 작용했다

전문가들은 ldquo미국 명문대들

은 재능이 있는 학생들을 좋아

한다 명문대에 입학한 중국 학

생의 사례를 보면 자신만의 개

성을 나타낼 수 있는 재능을 가

지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rdquo라

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또한 ldquo미국의 명

문대들은 각 대학마다 학풍이

다르다 각 대학마다 다른 학풍

을 알아 두고 어떤 학교의 학

풍이 자신의 상황과 부합하는

지 생각해보면 입시 준비를 할

때 도움이 될 것rdquo이라고 조언

했다

큐브 잘 맞추면하버드에 합격한다남들과 다른 비범함이 경쟁력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Page 28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 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대학부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선교무용학과

2 미국 노스케롤라이나에 있는 헨더슨크리스찬대학교 (Henderson C University)와 학점을 교류합니다

3 수시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4 Online Program실시합니다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MDiv) 신학석사(ThM) 박사과정(PhD) 평신도신학과정 최고지도자과정

학 장 김수학 목사 PhD(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978)930-6613 E-Mail chongshineducation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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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주요소식

lsquo태극기가 바퀴벌레rsquohellip일 우익 태극기 모독 영상 충격

시위 지켜본 재일 한국인 태극기 모독하는 행위 보고 피가 꺼꾸로 솟았다

일본의 극우파 시위대가 도쿄의 한인타운에서 폭

력적 시위를 자행하는 가운데 최근 태극기를 바퀴벌

레로 묘사하고 이를 짓밟는 동영상이 확산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18일 lsquo글로벌웹진rsquo 뉴스로(wwwnewsrohcom)에

따르면 태극기 모독을 다룬 동영상은 여러 종류로 가

장 충격적인 것은 지난 6월24일 소위 lsquo일한단교공투

위원회rsquo(日韓断交共断委員断)라는 단체가 lsquo일한국교단

절 국민대행진rsquo을 벌이는 장면이다 한국과 일본의

단교를 요구하는 이 단체는 도쿄 신주쿠에서 행진을

끝낸 후 몇몇 시위대가 태극기를 찢고 짓밟는 장면을

여과없이 보여준다

더구나 이 태극기는 건곤감리의 사괘를 바퀴벌레처

럼 그린 충격적인 모습이다 시위대는 바퀴벌레를 발

로 짓이기듯 태극기를 난도질하며 마음껏 조롱하고

있다 일본의 극우파 시민들은 평소 한국인을 곤충에

비유하며 바퀴벌레로 표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장면에선 군복을 입은 남성이 태극기의 태극이 lsquo펩

시콜라rsquo 마크라며 웃어대는 모습이 떠오른다

이 동영상에선 얼마 전 일본 대사관 앞 위안부 소

녀상에 말뚝테러를 감행해 우익 일본인의 영웅()으

로 떠오른 스즈키 노부유키(鈴木伸之)가 연설하는 장

면도 있다 그의 한쪽 손에는 언제나 말뚝이 들려 있

으며 lsquo다케시마(독도의 일본명)는 일본땅rsquo이라는 한

글도 쓰여 있다

또다른 동영상은 7월22일 오사카 덴노쿠에서 우익

시민단체 연합조직인 lsquo일한단교공투위원회 간사이(

關西)지부rsquo가 lsquo일한국교단절국민대행진rsquo을 벌이는 내

용이다

행진을 마치고 집결지인 인근 공원으로 돌아온 시

민들이 역시 lsquo바퀴벌레 사괘rsquo를 그린 태극기를 떼는

모습이 나온다 이어 사회자가 마이크로 ldquo신발이나

기분을 더럽히신 분은 매트를 깔아 놓을 거니까 깨

끗하게 닦고 돌아가 주십시오rdquo하고 어처구니없는 말

을 한다 그러자 많은 사람들이 앞다퉈 나와 마치 바

퀴벌레 밟듯이 태극기를 짓이기기 시작했다 갈기갈

기 찢는것도 모자라 침을 뱉고 짓밟으며 온갖 욕설

을 내뱉는다

상황이 긴박하게 보이는데도 동영상 속의 일본 경

찰들은 시위대를 호위하 듯 따라다니며 적극적으로

저지하지 않고 있다 기가 살대로 산 듯 시위대는 같

은 일본인에게도 위협적인 언사를 하는 등 좌충우돌

이다

이날 행사를 지켜봤다는 한 재일동포는 ldquo시위대가

우리 태극기를 짓밟는 것을 볼 때 울분이 터졌다 그

때는 태극기를 자세히 못 봤는데 이번에 유투브 동영

상에서 사괘를 바퀴벌레로 묘사한 것을 보고 피가 거

꾸로 솟았다rdquo고 분개했다

최근 등장한 극우단체들은 기존의 우익에 비해 훨

씬 호전적이고 흉포하다는 인상을 주고 있다 과거 일

본의 우익은 주로 lsquo일본청년사(日本断年社)rsquo나 lsquo센뿌노

카이(千風の断)rsquo 등 폭력 단체가 운행하는 차량이 확성

기를 튼 채 거리를 활보하는 수준이었다

그러나 지금의 우익들은 시민 운동적 스타일로 현

장을 찾아다니며 과격하게 따지고 마찰을 불사하고

있다 lsquo행동하는 보수rsquo로 스스로를 칭하며 시민그룹

을 표방하지만 표현 방식은 상당히 거칠다

대표적인 우익들은 2006년 7월 결성된 lsquo슈켄카이

(主断断 주권 회복을 지향하는 모임)rsquo를 비롯 2007년

1월 결성된 자이톡카이 2007년 12월 결성된 lsquo니치

고카이(日護断 일본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rsquo 등을 꼽

을 수 있다

이들은 인터넷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연령층도 과

거보다 훨씬 낮아졌다 이런 특징 때문인지 연령층도

높지 않았다 온라인 상에서 활동하는 우익을 lsquo네토

우요(lsquo인터넷 우익rsquo이라는 일어의 약칭)rsquo라고 하는데

ldquo행동하는 보수는 정신 나간 lsquo오다쿠(폐인)rsquordquo 라는 비

난도 받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말도 안 되는 주장은 지속적인 시위

효과로 인해 다른 시민들까지 빠져들게 하는 등 위험

한 징조도 감지되고 있어 향후 한middot일 관계에 상당한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출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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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30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남장 부부김경한 부부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코리아나레스토랑($1000)박석만오토바디($1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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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

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영호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

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선우 부부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강원($8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영호($8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선우($6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5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하경남 $50 서강석 $50심재승 $200민유선 $100

김학주 $20주보스톤총영사관 $2000코리아나 레스토랑 $1000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경기종목 농구 배구 피구(여성 8인) 족구(4인) 윷놀이(가족) 장기(개인)

참가비 농구 배구 족구 피구 각 $80 4종목 모두 참가시 $300 (우승팀 트로피와 상품 준우승 3위 팀에 트로피 증정) 윷놀이 장기대회 각 $10 (푸짐한 상품 증정)

참가신청 9월19일(수요일)까지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 우편 이메일 신청 후 참가비를 Check나 현금으로 납부하시면 됩니다

Payable to KSNE Address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추석맞이 한인 체육대회 참가신청서

참가 단체명

참가종목 농구 배구 피구 족구 윷놀이 장기대회

참가비 $

연락처

추석맞이 한인체육대회 일시 2012년 9월 22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장소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 MA 02472)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지난 815 광복절 한인체육대회가 우천으로 취소됨에 따라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한인 체육대회를 다시 개최하기로 하였습니다

한가위의 높은 가을 하늘 아래 뉴잉글랜드지역 한인들이 한데 모여 즐겁게 어울릴 수 있는자리를 마련하였으니 많은 단체 및 한인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는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과 어린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중심의다양한 경기도 함께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농구 배구 피구 족구 윷놀이 장기대회 보물찿기 외

Page 22: Sep-19-2012. KSNE. Vol13, No.35

Page 22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투자용 부동산 구입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습니다

임대료 상승 등으로 수익성이 올라갈 것으로 기대하

는 투자자들이 앞다퉈 투자용 부동산 구입에 나서고

있습니다 투자용 부동산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

서 부동산 가격은 오르며 귀한 몸 대접을 받고 있고

수익성 부동산에 대한 투자 성패는 수익성이 판가

름합니다 부동산의 수익성을 철저히 따져 본 뒤 구

입에 나서야 실패 확률을 줄입니다 투자용 부동산

의 수익성을 판단하는 몇가지 방법을 알아봅니다

캐시 온 캐시 수익률 (Cash on Cash Return)

임대 수익을 현금 투자분으로 나누어 계산한 비율

이고 재산세 납부 이전의 임대 수익을 부동산 구입

때지불한 현금 다운페이먼트로 나누면 캐시 온 캐시

수익률이 산출됩니다

수익성 부동산의 현금 흐름을 판단하기 위해 사용

되는 비율로 현금 흐름을 중시하는 투자자들이 중

시하는 비율입니다

120만달러짜리 아파트를 구입할 때 현금 30만달

러를 다운페이먼트로 지불하고 나머지는 대출을 통

해 구입하는 경우를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관리비 등 비용을 제외한 아파트의 월 임대 순익이

5000달러일 경우 구입에 따른 캐시 온 캐시 수익

률은 연간 임대 순익 6만달러를 현금 투자분 30만

달러로 나눈 20가 됩니다

가격 대비 임대 수입 (Gross Rent Multiplier

GRM)

부동산 가격을 임대 수입으로 나눠 계산하는 가격

대비 임대 수입(GRM) 방법도 부동산의 가치를 판

단할 때 흔히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가격 대비 임대 수입을 계산하는 방식은 부동산

가격을 연간 총 임대 수익으로 나누기만하면 됩니

다 예를 들어 부동산 가격이 100만달러이고 연간

총 임대 수익이 10만달러라면 가격 대비 임대 수입

은 10이 되고 가격 대비 임대 수입이 높으면 가격

이 비싸거나 임대 수익이 상대적으로 낮음을 의미

합니다

가격 대비 임대 수입은 부동산의 가치를 산출하기

보다는 다른 매물과 시세를 비교하는데 주로 사용

됩니다 가격 대비 임대 수입을 계산할 때 비용 부분

이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적정 수익률을 파악하기는

데는 무리가 따릅니다

그러나 임대 수익이 비슷한 다른 매물에 비해 가

격이 비싸게 책정됐는 지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되고

특히 상가나 사무실 건물보다는 아파트 매물의 가격

을 비교할 때 많이 사용됩니다

자본 환원율 (Capitalizaton Rate)

상업용 부동산 투자성을 판단하는데 가장 많이 사

용되는 방법이 바로 자본 환원율이고 흔히 캡 레이

트라고도 불리는 자본 환원율은 투자 대비 수익률

을 의미합니다

셀러가 제시한 리스팅 가격이 해당 부동산의 수익

과 비교해 적정한 지를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캡 레이트는 연간 순영업 이익(net operating in-

come)을 부동산 가격으로 나누어 계산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100만달러짜리 상가건물의 연간 총 임

대 수익이 약 10만달러이고 관리 비용이 연간 약 1

만달러라면 순영업 이익은 9만달러이고 캡 레이트

는 약 9가 되는 것입니다

순영업 이익은 연간 총 임대수익에서 각종 비용을

제외하는 방식으로 계산하는데 비용 항목에는 감가

상각비와 대출 이자 등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세입

자의 신용도가 높아 안전 자산으로 분류될 경우 일

반적으로 낮은 캡 레이트가 적용됩니다

반면 투자 위험도가 높다고 판단되는 부동산의 경

우 셀러가 높은 캡 레이트를 제시하는 것이 일반적

이고 시중 은행 이자율이 오를 경우 캡 레이트 역시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내부 수익률 (Internal Rate of ReturnIRR)

내부 수익률은 투자로 지출되는 현금의 현재 가치

와 그 투자로 유입되는 미래 현금 유입액의 현재 가

치가 동일하게 되는 수익률을 의미합니다

즉 미래의 현금 수입액이 현재의 투자 가치와 동

일하게 되는 수익률 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투자의

내부 수익률이 9라고 한다면 이것은 투자의 원금

이 건물 보유기간에 계속 9의 복리로 성장하는 자

본의 복리 증가율과 같은 의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서 예로 든 100만달러짜리 상가 건물의 경우를

예로 내부 수익률을 산출해 보겠고 현금 30만달러

를 다운페이먼트로 투자하고 나머지 금액은 대출을

통해 건물을 구입한 것으로 가정하겠습니다

또 해마다 임대료가 약 3씩 인상되고 10년 후 처

분한다고 가정하면 내부 수익률은 약 187가 되고

일반적으로 내부 수익률이 캡 레이트보다 높기 때문

에 부동산 매매 때 두 비율을 함께 검토하면 구입 결

정에 도움이 됩니다

애나정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lsquo실질적 수입rsquo 따져보고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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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Spe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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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기 추락사고 일등석 보다

비즈니스석이 생존 확률 더 높아

보스턴언론 싸이 버클리음대 시절 사진 공개싸이 이젠 보스턴까지 점령비행기 꼬리부분의 생존율이 앞쪽보다 40이상 높게 나타나

항공기를 실제로 추락시킨 실험에서 여객기

뒤쪽에 있는 싼 가격의 좌석에 앉는 것이 오히

려 앞쪽에 있는 일등석이나 비즈니스석에 앉는

것보다 생존 확률이 더 높다는 결과가 나타났

지난 16일 선데이타임스에 따르면 영국 민영

방송 채널4와 TV 제조업체 드래곤플라이사가

여객기 추락 시 인체에 가해지는 충격을 알아보

기 위해 멕시코의 소노란 사막에서 진행한 실험

을 통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

연구팀은 사람의 평균 체중만큼의 모래가 담

긴 인형을 실은 189인승 보잉 727 여객기에 카

메라 24대와 센서를 설치하고 추락시켰다

여객기가 적당한 착륙 장소를 찾지 못하고 정

상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하강하는 사고 상황

을 재연했다

이는 여객기 추락 사고의 80

를 차지하는 상황 유형으로

추락 사고 중 승객들이 생존할

확률이 가장 높은 사고 유형이

기도 하다

항공기는 약 600m의 상공에

서 조종사가 탈출한 이후 약 시

속 225의 속도로 바닥에 곤

두박질했다

연구팀은 영상을 분석한 결

과 이 같은 상황에서 약 78의

생존 확률이 있지만 비행기는

조종석을 포함해 앞쪽 11번째

줄 좌석까지 앉은 인형의 머리

부분이 모두 잘려 나갔다

실제 상황이었다면 승객 66

명과 조종석에 있던 승무원들은 즉사했을 것을

의미한다

특히 일등석에 해당하는 앞쪽에서 5번째 줄

까지 좌석에 앉은 승객의 생존 확률은 희박하다

는 것을 밝혀냈다 반면 뒤쪽에 앉은 승객은 비

교적 높은 생존율을 기록했다

한편 전문가들이 지난 1971년부터 미국의 모

든 상업 여객기 사고 데이터를 분석한 다른 연

구에서는 비행기 꼬리 부분의 생존율이 앞쪽보

다 약 40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조종석과 가

까울수록 사망 위험이 크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ldquo실제 상황에서 가장

큰 위협은 추락 후의 폭발과 화재이며 승객들

이 부상으로 탈출이 어려운 상황에서 인명 피해

가 커진다rdquo며 ldquo기내 탑승 위치와 생존 확률과는

직접 연관이 없다rdquo고 주장하고 있다

국내외에서 연일 스포트라이

트를 받고 있는 가수 싸이가 보

스턴 지역의 자랑이 됐다

보스턴 지역 타블로이드 주

간지 lsquo더 보스턴 피닉스rsquo는 9월

싸이가 보스턴 지역 학교 출신

임을 집중 보도했다

특히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 뮤

직비디오 유투브 조회 수 등 인

기를 언급하며 미국 주간지 lsquo

피플rsquo에 소개된 싸이의 학력에

주목했다

매체는 ldquo1977년 12월 태어

난 싸이는 반포 초middot중학교를 졸

업한 뒤 미국 보스턴 대학교와

버클리 음대해서 공부했다 하

지만 아직 졸업은 하지 못한 상

황rdquo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싸이의 버클리 음대

학생증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

다 사진 속 20대의 싸이는 앳

된 모습이다 지금보다 늘씬한

모습이지만 특유의 표정은 변

함이 없다

한편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

은 15일 미국 아이튠즈 TOP

SONGS 차트 1위에 등극했으

며 캐나다 아르헨티나 체코

네덜란드 뉴질랜드 노르웨이

등 18개국의 아이튠즈 차트 1

위를 휩쓰는 쾌거를 이뤘다

Page 24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2012 미국 대선 특집

오바마 우세하나 롬니 아직 해볼만 플로리다 누가 잡느냐에 당락 달려

50여일 남은 미국 대선 판세는

미국 대통령 선거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민주

당과 공화당은 정middot부통령 후보를 공식 지명하고 후보

수락 연설을 듣는 전당대회도 다 치렀다

이제 남은 주요 일정으로는 오는 10월 열리는 세 차

례의 대선 후보 TV토론회와 한 차례의 부통령 후보

토론회가 있을 뿐이다 재선에 도전한 버락 오바마 대

통령과 밋 롬니 공화당 후보는 이 기간에 토론회를 준

비하면서 유세 강행군을 펼쳐야 한다 판세가 우세한

지역은 지키고 열세 지역은 뒤집어야 하기 때문이다

현재 후보지지도는 오바마가 `전당대회 효과rsquo에 힘

입어 롬니를 앞서고 있으나 대부분 오차범위 내 접전

이어서 누구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미 주요 언론매체와 전문가들이 분석한 중간 판세

를 정리해 본다

대통령 선거인 예상 = 미 대선은 주(州)별 직접(국

민)투표에서 이긴 후보가 그 주에 배분된 대통령 선

거인(단)을 모두 차지하는 `승자독식제rsquo로 치러진다

전체 선거인 538명 중 270명을 확보한 후보가 백악

관 주인이 된다

중립적인 정치전문 매체 `리얼클리어폴리틱스

(RCP)rsquo가 후보지지율 등을 토대로 선거인 확보 정도

를 추정한 결과 13일 현재 오바마가 확실 142명

유력 30명 우세 65명 등 237명이었고 롬니가 확

실 76명 유력 58명 우세 57명 등 191명이었다

lt 이하 괄호 안은 배분 선거인 수 gt

민주당 전대(9월3~6일) 전인 8월 말과 비교하면

11middot6 대선 당락을 가를 경합주(州)가 플로리다(29)

오하이오(18) 미시간(16) 노스캐롤라이나(15) 버

지니아(13) 위스콘신(10) 콜로라도(9) 네바다(6)

아이오와(6) 뉴햄프셔(4) 등 10곳(126명)에서 9곳

(110명)으로 1곳이 줄었다

RCP는 최근 지지율 조사에서 오바마가 롬니를 약

6포인트 차로 계속 앞서는 미시간에 배분된 선거

인 16명을 오바마 쪽에 포함했다 롬니는 3주 전과

같다

RCP는 9개 경합주 선거인을 지지율을 근거로 배분

하면 전체 선거인 수는 오바마 332명 롬니 206명이

될 것으로 추산했다

보수 성향의 워싱턴포스트(WP)는 오바마가 선거

인 확보 확실 196명 우세 41명 등 237명이고 롬

니가 확실 170명 우세 36명 등 206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WP가 본 경합주는 RCP 경합주에서 미시간(16)과

노스캐롤라이나(15)를 뺀 8개주(95명)였다 이들 수

치는 공화당 전대(8월27~30일) 전인 지난달 24일

분석치와 같다

확보 예상 선거인 수를 변화시킬 만큼의 지지율 변

화나 선거자금 투입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이 신문은

설명했다

그러나 이들 8개 경합주의 후보지지율(RCP 조사)

을 고려하면 오바마가 선거인 95명 중 82명을 롬니

가 13명(버지니아 1곳)을 추가해 전체 선거인 수가

오바마 319명 롬니 219명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설령 지지율 차가 1포인트 안 되는 버지니아(롬

니 08포인트 우세)와 아이오와(오바마 02포인

트 우세)를 롬니에게 넘겨줘도 전체 선거인 수는 오

바마 313명 롬니 225명으로 역시 오바마 압승이 예

상된다

다만 오바마의 리드 폭이 최대 35포인트에 불과

해 롬니 진영이 대대적인 광고 공세를 펴면 경합주 표

심이 롬니 쪽으로 기울 여지는 아직 남아 있다

그럼에도 오바마가 선거인 237명을 확보한 상황이

라면 경합주 8곳 가운데 지지도가 우세한 플로리다

(29)와 뉴햄프셔(4) 2곳(33)만 이겨도 당선 과반을

확보할 수 있다

또 오바마가 오하이오와 위스콘신(1984년 대선 이

후 공화당 전패)을 잡고 네바다와 아이오와 중 1곳만

건져도 전체 선거인은 271명에 달한다

WP는 오바마가 현재까지는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어 롬니의 뒤집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진보 성향의 뉴욕타임스(NYT)는 오바마가 확

실 185명 우세 52명으로 237명을 롬니가 확실

158명 우세 48명으로 206명을 확보한 것으로 추

산했다 경합주는 WP와 지역middot선거인 수(8곳 95명)가

같다 판세도 3주 전 그대로다

플로리다는 반드시 이겨야= 오바마와 롬니가 절

대 포기할 수 없는 경합주가 있다 바로 플로리다다

선거인 수가 캘리포니아(55)와 텍사스(38)에 이어

뉴욕(29)과 함께 세번째로 많다

같은 경합주인 콜로라도(9) 네바다(6) 아이오와

(6) 뉴햄프셔(4)를 합쳐도 플로리다보다 4명이 부족

하다 노스캐롤라이나(15)를 빼앗겨도 다른 데서 만

회할 수 있지만 플로리다를 내주면 승리는 물 건너간

다는 얘기다

전통적으로 공화당이 우세한 지역이지만 2004년

대선에서는 조지 W 부시(공화)를 2008년엔 오바마

를 택했다 2000년 대선에선 부시와 앨 고어가 재검

표와 대법원 판결까지 간 끝에 부시가 가까스로 이겼

다 표심이 대선 때마다 변해왔음을 알 수 있다

저명한 선거분석가 네이트 실버는 자신의 블로

그에서 플로리다 같은 지역을 `티핑포인트(tipping

point) 주(州)rsquo로 분류한다 티핑포인트란 한번 넘으

면 이전 상태로 되돌릴 수 없는 결정적 순간을 말하

는 것으로 `플로리다에서 지면 끝장난다rsquo는 의미로

사용된다

오바마는 애초 강세 지역으로 꼽은 버지니아 콜로

라도 아이오와 등지에서 롬니에게 앞서거니 뒤서거

니 해왔다 그간 줄곧 우세를 보인 플로리다가 이들

주보다 오바마가 이기기 쉬울 수 있다

그렇더라도 오바마가 플로리다에 집착하는 이유는

또 있다 여기만 잡으면 거의 모든 고민이 사라질 수

있다는 점이다

오바마가 플로리다(29)를 손에 넣고 뉴햄프셔(4)

와 네바다(6) 중 1곳만 지키면 오하이오(18) 위스콘

신(10) 노스캐롤라이나(15) 중 1곳과 버지니아(13)

콜로라도(9) 아이오와(6) 중 1곳을 잃어도 오바마 당

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롬니는 오바마의 플로리다 장악을 무조건

막아야 한다 실버는 롬니에게 플로리다는 `반드시

이겨야 하는 주(must-win state)rsquo로 규정했다

예를 들어 조지아(16)는 공화당 강세 지역으로 `꼭

이겨야 하는 주rsquo가 아니다 롬니가 조지아에서 질 정

도로 열세라면 선거는 하나 마나인 것이다

실버가 지지율 등 각종 자료를 넣어 2만5천번의 모

의실험(시뮬레이션)을 했더니 오바마와 롬니의 (국민

투표) 표차가 1포인트 이하인 접전의 경우가 약 3

천번 나왔다

이를 토대로 티핑포인트 주 12곳 각각에 대해 승

산을 따져보니 롬니가 플로리다에서 패하면 당선 확

률이 2에 불과했다 플로리다의 선거인 29명을 그

나마 대체할 수 있는 지역은 펜실베이니아(20) 정도

인데 여기가 오바마 강세 지역이어서 공략이 쉽지 않

다 롬니에게 플로리다 패배는 사실상 대선 패배를

뜻한다

롬니가 오하이오를 잃으면 당선 확률이 15 버

지니아에서 지면 19 콜로라도를 내주면 28 위

스콘신에서 패하면 37로 어느 경우든 플로리다보

다 높았다

월스트리트저널(WSJ)과 NBC 방송이 지난 9~11

일 공동 조사한 경합주 후보지지도에서 오바마는 롬

니를 플로리다 49 대 44 오하이오 50 대

43 버지니아 49 대 44로 비교적 여유 있게

앞섰다

롬니에게 플로리다는 그냥 이겨야 한다고 상투적

으로 말하는 주가 아니라 무조건 이겨야 하는 주인

것이다

오바마는 플로리다에서 졌을 때 당선 확률이 롬니

의 5배인 10였다 패해도 펜실베이니아에서 상당

부분 만회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곳은 지난 2월 이후

시행된 모든 여론조사에서 오바마가 앞섰다 롬니가

펜실베이니아에 전력투구하지 않는 이유다

오바마가 오하이오를 내줬을 때 당선 확률은 28

로 롬니가 졌을 때보다 2배가량 높았다

리비아 영사관 피습 영향= 지난 11일 리비아 주

재 미국 영사관 피습으로 대사를 포함해 4명의 미국

인이 사망하는 중대 사건이 발생하자 두 후보 캠프는

외교middot안보 변수가 지지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촉각

을 곤두세우고 있다

통상 예기치 않은 외교정책 위기가 터지면 국민

이 단결하려 하기 때문에 아주 짧게는 여론이 현직

대통령에게 유리하게 움직일 수 있으나 시간이 흐르

면 외교middot군사middot경제적인 요인이 더해져 예측하기가 쉽

지 않다

네이트 실버는 자신의 여론조사 분석 웹사이트 lsquo파

이브서티에이트(fivethirtyeight)rsquo에서 만일 다음주

이후 여론조사에서도 오바마가 좋게 평가받는 경우

이를 전당대회 효과의 지속으로 보는 것은 부적절하

다며 영사관 피습에 대한 유권자 반응이 지지율 상승

에 이바지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바마의 외교정책을 비난한 롬니의 피습 사

건 반응과 언론의 부정적인 보도가 최근 일련의 여론

조사에 반영돼 롬니의 지지율이 주춤했을 수 있다며

오바마는 현직 대통령으로서 무슨 반응을 보이든 정

치적 오해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롬니가 좀

더 신중했어야 했다는 것이다

실버는 롬니가 전대(全大)효과를 거의 보지 못한 데

다 전대가 끝난 지 얼마 안 돼 피습 사건이 터져 타이

밍이 안 좋고 외교정책 분야도 현직 대통령(오바마)

이 더 이점을 살릴 수 있다며 ldquo롬니가 울퉁불퉁한 운

동장에서 뛰는 것 같다rdquo고 분석했다

앞으로 1~2주간의 최대 관심은 오바마의 지지율이

더 오를 것인가가 아니라 전대 이후 올라간 그의 지지

율이 피습 사건의 파장을 넘어 대선 때까지 유지될 것

인가에 있다고 실버는 강조했다

갤럽과 라스무센리포츠 등 일부 여론조사에선 오

바마와 롬니의 지지도 격차가 이틀 전보다 1포인트

줄어 전대효과에 의한 오바마 상승세는 한풀 꺾인 것

으로 보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전대효과냐 광고효과냐= 오바마는 민주당 전당대

회가 끝난 지난 6일 이후 발표된 여론조사 대부분에

서 롬니를 따돌리고 있다 통상 전대 후 5~6포인트

지지율이 올라가는 `전대효과rsquo 때문으로 분석됐으나

일각에서는 광고를 쏟아 부었기 때문이 아니냐는 지

적이 나오고 있다

정치광고 분석을 전문으로 하는 웨슬리언 대학의

미디어프로젝트에 따르면 오바마 진영은 지난 8월26

일부터 9월8일까지 2주 동안 콜로라도 오하이오 네

바다 버지니아 등 경합주를 중심으로 정치광고를 지

상파와 케이블 TV에 4만 차례나 내보냈다 롬니 진

영은 1만8천 차례를 틀었다

이번 주 오바마는 전국 지지율에서 롬니를 4~5

포인트 앞서가고 있었는데 이는 민주당 전대 개최 전

과 비교하면 4~7포인트 급등한 것이다

미디어프로젝트는 오바마의 전대 후 지지율 상승이

대대적인 광고 방송 때문일 수도 있다고 봤다

지난 4월25일~9월8일 오바마 진영은 31만5천번

롬니 진영은 30만3천번의 광고를 TV방송에 내보냈

다 롬니 광고의 54는 외곽단체가 돈을 댔지만 오

바마 광고의 90는 선거캠프에서 나왔다

NBC 방송은 광고대행사 자료를 토대로 경합주

13곳에 대한 양당 후보 진영의 TVmiddot라디오 광고비

를 분석한 결과 지난 3월19일부터 지금까지 총 5억7

천500만달러(약 6천479억원)가 지출됐다고 전했다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2012 대한민국 대선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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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새누리

당 박근혜 후보와의 양자 대결에서 오차범위 내 처음

추월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8일 종합편성채널 jTBC가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

얼미터에 의뢰해 17~18일 전국 유권자 1500명을 대

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신뢰도 95 오차 plusmn25

포인트) 결과에 따르면 문 후보의 지지율이 471를

기록하며 박 후보(440)와의 양자대결에서 처음으

로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오차 범위이긴 하지만 문 후보 지지율이 박 후보를

추월한 건 리얼미터가 지난 7월 양자대결 조사를 시

작한 이후 처음으로 컨벤션 효과가 본격화되는 것으

로 풀이된다 문 후보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

대학원장과의 양자대결에서도 449의 지지율을 얻

어 안 원장(323)을 오차범위 밖인 126 포인트

차로 따돌렸다

문 후보는 모든 대선 후보를 대상으로 한 다자

대결에서는 박 후보(386)에 이어 261로 2위에

올랐다 안 원장 지지율은 225였다 문 후보가 다

자 구도에서 안 원장 지지율을 앞선 것은 지난 7월

18~19일 조사 이후 처음이다 당시 문 후보 지지율

은 197로 안 원장(162)을 35 포인트 앞섰지

만 안 원장의 대담집이 출간되고 TV 예능 프로그램

인 힐링캠프가 방송되면서 반토막을 경험했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ldquo박 후보는 과거사 역사인

식 논란이 불거진 이후 확실히 정리하지 못하는 모습

을 보인 것이 부정적 영향을 미쳤고 추석 전에 이를

해소하지 못하면 역전된 지지율이 고착될 수 있다rdquo

고 분석했다

박 후보측은 문 후보가 지난 16일 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선출되면서 안게 된 `컨벤션효과rsquo(정치 이벤

트 뒤 지지율이 오르는 것) 때문이라며 평가절하했지

만 지지율 역전이라는 결과에 놀란 모습이다

한 실무진은 ldquo박 후보도 전당대회에서 후보로 선

출되고 난 뒤 지지율이 10 포인트 가량 뛰었지 않

느냐rdquo며 ldquo이번 결과도 똑같은 컨벤션효과라고 보는

게 공식적 코멘트rdquo라고 말했다

공동 대변인 가운데 한명은 이번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ldquo코멘트할 것이 없다rdquo고 말을 아꼈다

친박(친박근혜)의 한 핵심 기획통은 연합뉴스와

의 통화에서 ldquo문 후보가 앞선 여론조사는 응답률이

낮은 ARS(자동응답전화) 방식으로 적극 지지 의사

층이 응답하기 때문에 야권 지지층이 더 많이 응답

한 것으로 보고 있다rdquo면서 ldquo문 후보가 지지율에서 역

전한 이유는 컨벤션효과와 안철수 퇴조현상 때문rdquo이

라고 분석했다

그는 ldquo문 후보가 친노(親盧)의 전매특허인 `편가

르기ㆍ진영rsquo 행보를 선보이고 있고 국민 다수는 친노

에 대해 무능하고 서민의 피눈물을 흘리게 한 정부라

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국민은 곧 문 후보의 진

면목을 알게 될 것rdquo이라고 평가절하하면서도 더이상

의 언급을 회피했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지난주 박 후보의 `인혁당

발언rsquo을 둘러싼 논란과 전날 불거진 `친박 좌장rsquo 홍사

덕 전 의원의 불법정치자금 수수 의혹이 결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 때문에 이날 홍 전 의원의 탈당 선택으로 정치

적 부담을 덜었다는 관측이 나왔던 박 후보로서는 앞

으로도 적지 않은 부담을 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홍 전 의원의 탈당에도 불구하고 검찰 수사

라는 관문이 남아있고 홍 전 의원의 정치적 위상을

감안할 때 검찰 수사가 마무리되기 전까지 야권의 강

력한 공세가 예상된다는 점은 그같은 관측에 힘을 싣

고 있다

무엇보다 `공평과 정의rsquo를 강조하는 민주당 문재

인 대선후보와 `새정치rsquo를 표방하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이번 사건을 또 하나의 `새

누리식 구태정치rsquo로 몰아붙일 수 있다는 점은 박 후

보측에는 고민되는 대목이다

현기환 전 의원의 공천헌금 의혹에 이어 불법정치

자금과 관련한 사건이 다시 불거지면서 박 후보의 정

치쇄신 이미지도 상당히 퇴색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때문에 박 후보가 정치쇄신특위를 통해 정치자

금과 관련한 획기적 쇄신책을 내놓아 반전을 꾀할 것

이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문재인 후보 대선 양자대결에서 처음으로 박근혜 후보 앞서

박후보측 ldquo컨벤션 효과rdquo 평가절하 속 언급 자제 다자대결에서도 안철수 누르고 2위 부상

[양자대결] 문재인 471 박근혜 440 [3자대결] 박근혜 386 문재인 261 안철수 225

2012 대선 3자대결 대선후보 지지도

386 261 225

2012 대선 양자대결 대선후보 지지도

440471

Page 26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rouble With the Curve (2012) House at the End of the Street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Robert Lorenz 출연 Clint East-wood Amy Adams Justin Timberlake John Goodman Scott Eastwood 장르 드라마 스포츠 개봉 9월 21일

감독 Mark Tonderal 출연 Jennifer Law-rence Elisabeth Shue Krista Bridges Mark Thierot 장르 스링어 서스펜스 호러 개봉 9월 21일

Gus Lobel (Clint Eastwood )

는 지난 수십년간 뛰어나기로 알

려 진 야구 선수 스카우트이다

야구 방망이가 부러진 모양만으

로 도 누가 공을 쳣는지도 알아

맞추는게 그엿다 하지만 뛰어

난 선 수를 보는 눈과 경력마저

도 나이를 이기진 못하는데

점점 늙어 가며 Gus 는 스카

우팅이 예전처럼 쉽지 않다는 것

을 느끼고 자 신의 커리어에 끝

이 온다는 것을 믿고 싶지 않아

한다 그를 도 와 줄 수 있는 사

람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그의 딸 Mickey (Amy Adams

)이다 Gus는 딸의 도움을 원하

지 않는다 Mickey 는 아빠의 반

대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직업을

뒷전으로 미루고 아버지를 따라

선수 스카우트를 위해 노스 캐롤

라이나로 향한다 몇 년간 보

지않고 얘기도 하지도 않았던 부

녀는 처음으로 서 로에게 마음을

털어 놓기 시작한다 서로의 과

거를 이해하고 새 로운 사실들을

알아가며 이 부녀의 관계는 점점

밝아지는데

Sarah (Elisabeth Shue )는 이혼

을 한 후 모든 것을 잊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기 위해 딸 Elissa

(Jennifer Lawrence )와 함께

조 용하고 작은 시골 마을로 이

사하게 된다 그들은 그 시골 마

을에 서 평안하고 여유로운 시간

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평화도 잠

시 이상한 일이 일어나기 시작하

고 이 둘은 마을의 어두운 비밀

을 알게 된다 몇 년 전 Sarah와

Elissa의 옆집에서 사고가 있었

다 옆집의 한 소녀가 부모의 침

대에서 잔인하게 살해 당하고 실

종 이 된 것이다 모든 가족이 사

라지고 단지 소녀의 오빠 Ryan

(Mark Thieriot)만이 살아 남았

다 Sarah 는 딸 Elissa가 이 사건

또는 Ryan 과 어울리는 것을 강

력히 반대하지만 Elissa는 계속

Ryan과 가까워지기만 한다 이

둘의 관계가 깊어질 수록 Ryan

의 집에서 일어난 사건은 더욱 더

이해하기 어려워 진다 마을의 이

상한 사건들과 Ryan은 어떻게 얽

혀 있는 것일까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신지애(24)가 2주 연속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정상에 올랐다

신지애는 16일 영국 리버풀의 로열 리버풀

링크스(파72ㆍ6657야드)에서 열린 시즌 마지

막 메이저대회인 리코 브리티시 여자오픈 4라

운드에서 1타를 잃었지만 최종 합계 9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주 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연

장전 접전끝에 2년 만에 정상에 선 신지애는

2008년 이후 이 대회에서 4년 만에 우승 트로

피를 들어올렸다신지애는 2라운드가 강풍으로

취소되면서 이날 36홀 강행군을 펼쳤다 3라운

드에서 1타를 줄이면서 선전한 신지애는 계속

된 4라운드에선 강풍에 고전을 했다신지애는

1번 홀에서 트리플 보기를 범하는 치명적인 실

수를 범했지만 2번홀과 3번홀(이상 파4)에서

연속 파 세이브를 하면서 마음을 다잡았다 신

지애는 6번홀(파3) 7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

를 사냥하며 경쟁자들을 멀찌감치 따돌렸다

경쟁자인 카리 웹(호주)도 4라운드에선 크게

흔들렸다 웹은 1번홀 더블 보기에 이어 2번홀

과 3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신지애를 좀처

럼 추격하지 못했다이로써 한국 여자골프군단

은 올 4대 메이저대회 중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

피언십(유선영) US여자오픈(최나연) 브리티

시여자오픈까지 3개의 메이저 우승컵을 차지하

면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신지애와 동반플레이를 펼친 박인비(24)는

4타를 잃어 이븐파를 기록해 2위에 자리했다

1라운드 공동 선두에 올랐던 유소연(22)은 3

오버파로 웹과 함께 공동 5위를 차지했다 미

셸 위(23)는 공동 13위(8오버파) 뉴질랜드 동

포 리디아 고(15)는 공동 17위(9오버파)로 선

전했다

미전역을 휩쓸고 있는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 열

풍에 미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

신수선수도 동참했다

인디언스의 추신수선수는 지난 14일 주말 경

기부터 자신이 타석에 등장할때 나오는 경기장

의 음악을 가수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로 바꾸고

lsquoKrsquo팝 열풍을 오하이오주의 클리블랜드에 몰고

왔다

지난 14일 경기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홈구장 프로그레시브필드는 처음으로 톱타자 추

신수 선수가 타석에 들어서자 스코어보드의 전

광판을 통해 싸이가 등장하는 lsquo강남스타일rsquo 뮤직

비디오와 함께 대형 스피커로 싸이의 노래를 내

보냈다 그러자마자 관중들이 하나둘 일어나기

시작 음악에 맞춰 말춤을 추며 추신수 선수를

응원하며 삽시간에 경기장은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공

연장을 보는듯한 열광의 도가니로 변해 버렸다

SPORTS amp ENTERTAIMNENT

신지애 브리티시오픈 우승

추신수 강남스타일로 팬들 사로잡아

코리아여행사국제선국내선관광팩키지크루즈여행

650 Beacon St Suite 205Boston MA 0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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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617-232-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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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ton University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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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킹스밀 챔피어십이어 2주 연속 정상 2위 박인비와 9타차

하버드대학교 입학시험 면

접시험장에서 중국 난징(南京)

출신의 17세 소년 류톈이(天

宇)는 면접시험을 시작한지 30

초 만에 면접관들로부터 칭찬

을 들었다 학생이 면접시험장

에서 면접관들에게 보여준 것

은 큐브 맞추기였다

사실 면접관들이 이 난징 출

신의 학생을 합격시키기로 결

정한 것은 그가 큐브를 잘 맞추

어서가 아니다 바로 다른 학생

들과 달랐기 때문이고 그러한

면이 그의 잠재적인 능력을 부

각시켰기 때문이다

면접이 끝나고 나서 나중에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류

톈이 학생은 ldquo큐브 맞추기를

해서 가산점을 얻었다고 확신

할 수 없다 하버드대학에 입학

하려면 큐브 맞추기만 잘해서

는 안 된다rdquo라고 말했다 류톈

이 학생은 고등학교 시절에도

학생회와 같은 활동에 적극적

으로 참여하는 열성적인 학생

이었고 그의 이러한 경력들이

면접관들에게는 매우 긍정적

으로 작용했다

전문가들은 ldquo미국 명문대들

은 재능이 있는 학생들을 좋아

한다 명문대에 입학한 중국 학

생의 사례를 보면 자신만의 개

성을 나타낼 수 있는 재능을 가

지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rdquo라

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또한 ldquo미국의 명

문대들은 각 대학마다 학풍이

다르다 각 대학마다 다른 학풍

을 알아 두고 어떤 학교의 학

풍이 자신의 상황과 부합하는

지 생각해보면 입시 준비를 할

때 도움이 될 것rdquo이라고 조언

했다

큐브 잘 맞추면하버드에 합격한다남들과 다른 비범함이 경쟁력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Page 28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 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대학부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선교무용학과

2 미국 노스케롤라이나에 있는 헨더슨크리스찬대학교 (Henderson C University)와 학점을 교류합니다

3 수시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4 Online Program실시합니다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MDiv) 신학석사(ThM) 박사과정(PhD) 평신도신학과정 최고지도자과정

학 장 김수학 목사 PhD(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978)930-6613 E-Mail chongshineducationhotmailcom

School Oce 400 High St Medford MA 0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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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주요소식

lsquo태극기가 바퀴벌레rsquohellip일 우익 태극기 모독 영상 충격

시위 지켜본 재일 한국인 태극기 모독하는 행위 보고 피가 꺼꾸로 솟았다

일본의 극우파 시위대가 도쿄의 한인타운에서 폭

력적 시위를 자행하는 가운데 최근 태극기를 바퀴벌

레로 묘사하고 이를 짓밟는 동영상이 확산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18일 lsquo글로벌웹진rsquo 뉴스로(wwwnewsrohcom)에

따르면 태극기 모독을 다룬 동영상은 여러 종류로 가

장 충격적인 것은 지난 6월24일 소위 lsquo일한단교공투

위원회rsquo(日韓断交共断委員断)라는 단체가 lsquo일한국교단

절 국민대행진rsquo을 벌이는 장면이다 한국과 일본의

단교를 요구하는 이 단체는 도쿄 신주쿠에서 행진을

끝낸 후 몇몇 시위대가 태극기를 찢고 짓밟는 장면을

여과없이 보여준다

더구나 이 태극기는 건곤감리의 사괘를 바퀴벌레처

럼 그린 충격적인 모습이다 시위대는 바퀴벌레를 발

로 짓이기듯 태극기를 난도질하며 마음껏 조롱하고

있다 일본의 극우파 시민들은 평소 한국인을 곤충에

비유하며 바퀴벌레로 표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장면에선 군복을 입은 남성이 태극기의 태극이 lsquo펩

시콜라rsquo 마크라며 웃어대는 모습이 떠오른다

이 동영상에선 얼마 전 일본 대사관 앞 위안부 소

녀상에 말뚝테러를 감행해 우익 일본인의 영웅()으

로 떠오른 스즈키 노부유키(鈴木伸之)가 연설하는 장

면도 있다 그의 한쪽 손에는 언제나 말뚝이 들려 있

으며 lsquo다케시마(독도의 일본명)는 일본땅rsquo이라는 한

글도 쓰여 있다

또다른 동영상은 7월22일 오사카 덴노쿠에서 우익

시민단체 연합조직인 lsquo일한단교공투위원회 간사이(

關西)지부rsquo가 lsquo일한국교단절국민대행진rsquo을 벌이는 내

용이다

행진을 마치고 집결지인 인근 공원으로 돌아온 시

민들이 역시 lsquo바퀴벌레 사괘rsquo를 그린 태극기를 떼는

모습이 나온다 이어 사회자가 마이크로 ldquo신발이나

기분을 더럽히신 분은 매트를 깔아 놓을 거니까 깨

끗하게 닦고 돌아가 주십시오rdquo하고 어처구니없는 말

을 한다 그러자 많은 사람들이 앞다퉈 나와 마치 바

퀴벌레 밟듯이 태극기를 짓이기기 시작했다 갈기갈

기 찢는것도 모자라 침을 뱉고 짓밟으며 온갖 욕설

을 내뱉는다

상황이 긴박하게 보이는데도 동영상 속의 일본 경

찰들은 시위대를 호위하 듯 따라다니며 적극적으로

저지하지 않고 있다 기가 살대로 산 듯 시위대는 같

은 일본인에게도 위협적인 언사를 하는 등 좌충우돌

이다

이날 행사를 지켜봤다는 한 재일동포는 ldquo시위대가

우리 태극기를 짓밟는 것을 볼 때 울분이 터졌다 그

때는 태극기를 자세히 못 봤는데 이번에 유투브 동영

상에서 사괘를 바퀴벌레로 묘사한 것을 보고 피가 거

꾸로 솟았다rdquo고 분개했다

최근 등장한 극우단체들은 기존의 우익에 비해 훨

씬 호전적이고 흉포하다는 인상을 주고 있다 과거 일

본의 우익은 주로 lsquo일본청년사(日本断年社)rsquo나 lsquo센뿌노

카이(千風の断)rsquo 등 폭력 단체가 운행하는 차량이 확성

기를 튼 채 거리를 활보하는 수준이었다

그러나 지금의 우익들은 시민 운동적 스타일로 현

장을 찾아다니며 과격하게 따지고 마찰을 불사하고

있다 lsquo행동하는 보수rsquo로 스스로를 칭하며 시민그룹

을 표방하지만 표현 방식은 상당히 거칠다

대표적인 우익들은 2006년 7월 결성된 lsquo슈켄카이

(主断断 주권 회복을 지향하는 모임)rsquo를 비롯 2007년

1월 결성된 자이톡카이 2007년 12월 결성된 lsquo니치

고카이(日護断 일본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rsquo 등을 꼽

을 수 있다

이들은 인터넷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연령층도 과

거보다 훨씬 낮아졌다 이런 특징 때문인지 연령층도

높지 않았다 온라인 상에서 활동하는 우익을 lsquo네토

우요(lsquo인터넷 우익rsquo이라는 일어의 약칭)rsquo라고 하는데

ldquo행동하는 보수는 정신 나간 lsquo오다쿠(폐인)rsquordquo 라는 비

난도 받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말도 안 되는 주장은 지속적인 시위

효과로 인해 다른 시민들까지 빠져들게 하는 등 위험

한 징조도 감지되고 있어 향후 한middot일 관계에 상당한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출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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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30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남장 부부김경한 부부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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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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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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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

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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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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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CIETY OF NEW ENG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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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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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영호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

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선우 부부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강원($8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영호($8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선우($6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5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하경남 $50 서강석 $50심재승 $200민유선 $100

김학주 $20주보스톤총영사관 $2000코리아나 레스토랑 $1000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경기종목 농구 배구 피구(여성 8인) 족구(4인) 윷놀이(가족) 장기(개인)

참가비 농구 배구 족구 피구 각 $80 4종목 모두 참가시 $300 (우승팀 트로피와 상품 준우승 3위 팀에 트로피 증정) 윷놀이 장기대회 각 $10 (푸짐한 상품 증정)

참가신청 9월19일(수요일)까지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 우편 이메일 신청 후 참가비를 Check나 현금으로 납부하시면 됩니다

Payable to KSNE Address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추석맞이 한인 체육대회 참가신청서

참가 단체명

참가종목 농구 배구 피구 족구 윷놀이 장기대회

참가비 $

연락처

추석맞이 한인체육대회 일시 2012년 9월 22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장소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 MA 02472)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지난 815 광복절 한인체육대회가 우천으로 취소됨에 따라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한인 체육대회를 다시 개최하기로 하였습니다

한가위의 높은 가을 하늘 아래 뉴잉글랜드지역 한인들이 한데 모여 즐겁게 어울릴 수 있는자리를 마련하였으니 많은 단체 및 한인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는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과 어린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중심의다양한 경기도 함께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농구 배구 피구 족구 윷놀이 장기대회 보물찿기 외

Page 23: Sep-19-2012. KSNE. Vol13, No.35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Spe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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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기 추락사고 일등석 보다

비즈니스석이 생존 확률 더 높아

보스턴언론 싸이 버클리음대 시절 사진 공개싸이 이젠 보스턴까지 점령비행기 꼬리부분의 생존율이 앞쪽보다 40이상 높게 나타나

항공기를 실제로 추락시킨 실험에서 여객기

뒤쪽에 있는 싼 가격의 좌석에 앉는 것이 오히

려 앞쪽에 있는 일등석이나 비즈니스석에 앉는

것보다 생존 확률이 더 높다는 결과가 나타났

지난 16일 선데이타임스에 따르면 영국 민영

방송 채널4와 TV 제조업체 드래곤플라이사가

여객기 추락 시 인체에 가해지는 충격을 알아보

기 위해 멕시코의 소노란 사막에서 진행한 실험

을 통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

연구팀은 사람의 평균 체중만큼의 모래가 담

긴 인형을 실은 189인승 보잉 727 여객기에 카

메라 24대와 센서를 설치하고 추락시켰다

여객기가 적당한 착륙 장소를 찾지 못하고 정

상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하강하는 사고 상황

을 재연했다

이는 여객기 추락 사고의 80

를 차지하는 상황 유형으로

추락 사고 중 승객들이 생존할

확률이 가장 높은 사고 유형이

기도 하다

항공기는 약 600m의 상공에

서 조종사가 탈출한 이후 약 시

속 225의 속도로 바닥에 곤

두박질했다

연구팀은 영상을 분석한 결

과 이 같은 상황에서 약 78의

생존 확률이 있지만 비행기는

조종석을 포함해 앞쪽 11번째

줄 좌석까지 앉은 인형의 머리

부분이 모두 잘려 나갔다

실제 상황이었다면 승객 66

명과 조종석에 있던 승무원들은 즉사했을 것을

의미한다

특히 일등석에 해당하는 앞쪽에서 5번째 줄

까지 좌석에 앉은 승객의 생존 확률은 희박하다

는 것을 밝혀냈다 반면 뒤쪽에 앉은 승객은 비

교적 높은 생존율을 기록했다

한편 전문가들이 지난 1971년부터 미국의 모

든 상업 여객기 사고 데이터를 분석한 다른 연

구에서는 비행기 꼬리 부분의 생존율이 앞쪽보

다 약 40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조종석과 가

까울수록 사망 위험이 크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ldquo실제 상황에서 가장

큰 위협은 추락 후의 폭발과 화재이며 승객들

이 부상으로 탈출이 어려운 상황에서 인명 피해

가 커진다rdquo며 ldquo기내 탑승 위치와 생존 확률과는

직접 연관이 없다rdquo고 주장하고 있다

국내외에서 연일 스포트라이

트를 받고 있는 가수 싸이가 보

스턴 지역의 자랑이 됐다

보스턴 지역 타블로이드 주

간지 lsquo더 보스턴 피닉스rsquo는 9월

싸이가 보스턴 지역 학교 출신

임을 집중 보도했다

특히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 뮤

직비디오 유투브 조회 수 등 인

기를 언급하며 미국 주간지 lsquo

피플rsquo에 소개된 싸이의 학력에

주목했다

매체는 ldquo1977년 12월 태어

난 싸이는 반포 초middot중학교를 졸

업한 뒤 미국 보스턴 대학교와

버클리 음대해서 공부했다 하

지만 아직 졸업은 하지 못한 상

황rdquo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싸이의 버클리 음대

학생증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

다 사진 속 20대의 싸이는 앳

된 모습이다 지금보다 늘씬한

모습이지만 특유의 표정은 변

함이 없다

한편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

은 15일 미국 아이튠즈 TOP

SONGS 차트 1위에 등극했으

며 캐나다 아르헨티나 체코

네덜란드 뉴질랜드 노르웨이

등 18개국의 아이튠즈 차트 1

위를 휩쓰는 쾌거를 이뤘다

Page 24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2012 미국 대선 특집

오바마 우세하나 롬니 아직 해볼만 플로리다 누가 잡느냐에 당락 달려

50여일 남은 미국 대선 판세는

미국 대통령 선거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민주

당과 공화당은 정middot부통령 후보를 공식 지명하고 후보

수락 연설을 듣는 전당대회도 다 치렀다

이제 남은 주요 일정으로는 오는 10월 열리는 세 차

례의 대선 후보 TV토론회와 한 차례의 부통령 후보

토론회가 있을 뿐이다 재선에 도전한 버락 오바마 대

통령과 밋 롬니 공화당 후보는 이 기간에 토론회를 준

비하면서 유세 강행군을 펼쳐야 한다 판세가 우세한

지역은 지키고 열세 지역은 뒤집어야 하기 때문이다

현재 후보지지도는 오바마가 `전당대회 효과rsquo에 힘

입어 롬니를 앞서고 있으나 대부분 오차범위 내 접전

이어서 누구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미 주요 언론매체와 전문가들이 분석한 중간 판세

를 정리해 본다

대통령 선거인 예상 = 미 대선은 주(州)별 직접(국

민)투표에서 이긴 후보가 그 주에 배분된 대통령 선

거인(단)을 모두 차지하는 `승자독식제rsquo로 치러진다

전체 선거인 538명 중 270명을 확보한 후보가 백악

관 주인이 된다

중립적인 정치전문 매체 `리얼클리어폴리틱스

(RCP)rsquo가 후보지지율 등을 토대로 선거인 확보 정도

를 추정한 결과 13일 현재 오바마가 확실 142명

유력 30명 우세 65명 등 237명이었고 롬니가 확

실 76명 유력 58명 우세 57명 등 191명이었다

lt 이하 괄호 안은 배분 선거인 수 gt

민주당 전대(9월3~6일) 전인 8월 말과 비교하면

11middot6 대선 당락을 가를 경합주(州)가 플로리다(29)

오하이오(18) 미시간(16) 노스캐롤라이나(15) 버

지니아(13) 위스콘신(10) 콜로라도(9) 네바다(6)

아이오와(6) 뉴햄프셔(4) 등 10곳(126명)에서 9곳

(110명)으로 1곳이 줄었다

RCP는 최근 지지율 조사에서 오바마가 롬니를 약

6포인트 차로 계속 앞서는 미시간에 배분된 선거

인 16명을 오바마 쪽에 포함했다 롬니는 3주 전과

같다

RCP는 9개 경합주 선거인을 지지율을 근거로 배분

하면 전체 선거인 수는 오바마 332명 롬니 206명이

될 것으로 추산했다

보수 성향의 워싱턴포스트(WP)는 오바마가 선거

인 확보 확실 196명 우세 41명 등 237명이고 롬

니가 확실 170명 우세 36명 등 206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WP가 본 경합주는 RCP 경합주에서 미시간(16)과

노스캐롤라이나(15)를 뺀 8개주(95명)였다 이들 수

치는 공화당 전대(8월27~30일) 전인 지난달 24일

분석치와 같다

확보 예상 선거인 수를 변화시킬 만큼의 지지율 변

화나 선거자금 투입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이 신문은

설명했다

그러나 이들 8개 경합주의 후보지지율(RCP 조사)

을 고려하면 오바마가 선거인 95명 중 82명을 롬니

가 13명(버지니아 1곳)을 추가해 전체 선거인 수가

오바마 319명 롬니 219명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설령 지지율 차가 1포인트 안 되는 버지니아(롬

니 08포인트 우세)와 아이오와(오바마 02포인

트 우세)를 롬니에게 넘겨줘도 전체 선거인 수는 오

바마 313명 롬니 225명으로 역시 오바마 압승이 예

상된다

다만 오바마의 리드 폭이 최대 35포인트에 불과

해 롬니 진영이 대대적인 광고 공세를 펴면 경합주 표

심이 롬니 쪽으로 기울 여지는 아직 남아 있다

그럼에도 오바마가 선거인 237명을 확보한 상황이

라면 경합주 8곳 가운데 지지도가 우세한 플로리다

(29)와 뉴햄프셔(4) 2곳(33)만 이겨도 당선 과반을

확보할 수 있다

또 오바마가 오하이오와 위스콘신(1984년 대선 이

후 공화당 전패)을 잡고 네바다와 아이오와 중 1곳만

건져도 전체 선거인은 271명에 달한다

WP는 오바마가 현재까지는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어 롬니의 뒤집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진보 성향의 뉴욕타임스(NYT)는 오바마가 확

실 185명 우세 52명으로 237명을 롬니가 확실

158명 우세 48명으로 206명을 확보한 것으로 추

산했다 경합주는 WP와 지역middot선거인 수(8곳 95명)가

같다 판세도 3주 전 그대로다

플로리다는 반드시 이겨야= 오바마와 롬니가 절

대 포기할 수 없는 경합주가 있다 바로 플로리다다

선거인 수가 캘리포니아(55)와 텍사스(38)에 이어

뉴욕(29)과 함께 세번째로 많다

같은 경합주인 콜로라도(9) 네바다(6) 아이오와

(6) 뉴햄프셔(4)를 합쳐도 플로리다보다 4명이 부족

하다 노스캐롤라이나(15)를 빼앗겨도 다른 데서 만

회할 수 있지만 플로리다를 내주면 승리는 물 건너간

다는 얘기다

전통적으로 공화당이 우세한 지역이지만 2004년

대선에서는 조지 W 부시(공화)를 2008년엔 오바마

를 택했다 2000년 대선에선 부시와 앨 고어가 재검

표와 대법원 판결까지 간 끝에 부시가 가까스로 이겼

다 표심이 대선 때마다 변해왔음을 알 수 있다

저명한 선거분석가 네이트 실버는 자신의 블로

그에서 플로리다 같은 지역을 `티핑포인트(tipping

point) 주(州)rsquo로 분류한다 티핑포인트란 한번 넘으

면 이전 상태로 되돌릴 수 없는 결정적 순간을 말하

는 것으로 `플로리다에서 지면 끝장난다rsquo는 의미로

사용된다

오바마는 애초 강세 지역으로 꼽은 버지니아 콜로

라도 아이오와 등지에서 롬니에게 앞서거니 뒤서거

니 해왔다 그간 줄곧 우세를 보인 플로리다가 이들

주보다 오바마가 이기기 쉬울 수 있다

그렇더라도 오바마가 플로리다에 집착하는 이유는

또 있다 여기만 잡으면 거의 모든 고민이 사라질 수

있다는 점이다

오바마가 플로리다(29)를 손에 넣고 뉴햄프셔(4)

와 네바다(6) 중 1곳만 지키면 오하이오(18) 위스콘

신(10) 노스캐롤라이나(15) 중 1곳과 버지니아(13)

콜로라도(9) 아이오와(6) 중 1곳을 잃어도 오바마 당

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롬니는 오바마의 플로리다 장악을 무조건

막아야 한다 실버는 롬니에게 플로리다는 `반드시

이겨야 하는 주(must-win state)rsquo로 규정했다

예를 들어 조지아(16)는 공화당 강세 지역으로 `꼭

이겨야 하는 주rsquo가 아니다 롬니가 조지아에서 질 정

도로 열세라면 선거는 하나 마나인 것이다

실버가 지지율 등 각종 자료를 넣어 2만5천번의 모

의실험(시뮬레이션)을 했더니 오바마와 롬니의 (국민

투표) 표차가 1포인트 이하인 접전의 경우가 약 3

천번 나왔다

이를 토대로 티핑포인트 주 12곳 각각에 대해 승

산을 따져보니 롬니가 플로리다에서 패하면 당선 확

률이 2에 불과했다 플로리다의 선거인 29명을 그

나마 대체할 수 있는 지역은 펜실베이니아(20) 정도

인데 여기가 오바마 강세 지역이어서 공략이 쉽지 않

다 롬니에게 플로리다 패배는 사실상 대선 패배를

뜻한다

롬니가 오하이오를 잃으면 당선 확률이 15 버

지니아에서 지면 19 콜로라도를 내주면 28 위

스콘신에서 패하면 37로 어느 경우든 플로리다보

다 높았다

월스트리트저널(WSJ)과 NBC 방송이 지난 9~11

일 공동 조사한 경합주 후보지지도에서 오바마는 롬

니를 플로리다 49 대 44 오하이오 50 대

43 버지니아 49 대 44로 비교적 여유 있게

앞섰다

롬니에게 플로리다는 그냥 이겨야 한다고 상투적

으로 말하는 주가 아니라 무조건 이겨야 하는 주인

것이다

오바마는 플로리다에서 졌을 때 당선 확률이 롬니

의 5배인 10였다 패해도 펜실베이니아에서 상당

부분 만회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곳은 지난 2월 이후

시행된 모든 여론조사에서 오바마가 앞섰다 롬니가

펜실베이니아에 전력투구하지 않는 이유다

오바마가 오하이오를 내줬을 때 당선 확률은 28

로 롬니가 졌을 때보다 2배가량 높았다

리비아 영사관 피습 영향= 지난 11일 리비아 주

재 미국 영사관 피습으로 대사를 포함해 4명의 미국

인이 사망하는 중대 사건이 발생하자 두 후보 캠프는

외교middot안보 변수가 지지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촉각

을 곤두세우고 있다

통상 예기치 않은 외교정책 위기가 터지면 국민

이 단결하려 하기 때문에 아주 짧게는 여론이 현직

대통령에게 유리하게 움직일 수 있으나 시간이 흐르

면 외교middot군사middot경제적인 요인이 더해져 예측하기가 쉽

지 않다

네이트 실버는 자신의 여론조사 분석 웹사이트 lsquo파

이브서티에이트(fivethirtyeight)rsquo에서 만일 다음주

이후 여론조사에서도 오바마가 좋게 평가받는 경우

이를 전당대회 효과의 지속으로 보는 것은 부적절하

다며 영사관 피습에 대한 유권자 반응이 지지율 상승

에 이바지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바마의 외교정책을 비난한 롬니의 피습 사

건 반응과 언론의 부정적인 보도가 최근 일련의 여론

조사에 반영돼 롬니의 지지율이 주춤했을 수 있다며

오바마는 현직 대통령으로서 무슨 반응을 보이든 정

치적 오해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롬니가 좀

더 신중했어야 했다는 것이다

실버는 롬니가 전대(全大)효과를 거의 보지 못한 데

다 전대가 끝난 지 얼마 안 돼 피습 사건이 터져 타이

밍이 안 좋고 외교정책 분야도 현직 대통령(오바마)

이 더 이점을 살릴 수 있다며 ldquo롬니가 울퉁불퉁한 운

동장에서 뛰는 것 같다rdquo고 분석했다

앞으로 1~2주간의 최대 관심은 오바마의 지지율이

더 오를 것인가가 아니라 전대 이후 올라간 그의 지지

율이 피습 사건의 파장을 넘어 대선 때까지 유지될 것

인가에 있다고 실버는 강조했다

갤럽과 라스무센리포츠 등 일부 여론조사에선 오

바마와 롬니의 지지도 격차가 이틀 전보다 1포인트

줄어 전대효과에 의한 오바마 상승세는 한풀 꺾인 것

으로 보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전대효과냐 광고효과냐= 오바마는 민주당 전당대

회가 끝난 지난 6일 이후 발표된 여론조사 대부분에

서 롬니를 따돌리고 있다 통상 전대 후 5~6포인트

지지율이 올라가는 `전대효과rsquo 때문으로 분석됐으나

일각에서는 광고를 쏟아 부었기 때문이 아니냐는 지

적이 나오고 있다

정치광고 분석을 전문으로 하는 웨슬리언 대학의

미디어프로젝트에 따르면 오바마 진영은 지난 8월26

일부터 9월8일까지 2주 동안 콜로라도 오하이오 네

바다 버지니아 등 경합주를 중심으로 정치광고를 지

상파와 케이블 TV에 4만 차례나 내보냈다 롬니 진

영은 1만8천 차례를 틀었다

이번 주 오바마는 전국 지지율에서 롬니를 4~5

포인트 앞서가고 있었는데 이는 민주당 전대 개최 전

과 비교하면 4~7포인트 급등한 것이다

미디어프로젝트는 오바마의 전대 후 지지율 상승이

대대적인 광고 방송 때문일 수도 있다고 봤다

지난 4월25일~9월8일 오바마 진영은 31만5천번

롬니 진영은 30만3천번의 광고를 TV방송에 내보냈

다 롬니 광고의 54는 외곽단체가 돈을 댔지만 오

바마 광고의 90는 선거캠프에서 나왔다

NBC 방송은 광고대행사 자료를 토대로 경합주

13곳에 대한 양당 후보 진영의 TVmiddot라디오 광고비

를 분석한 결과 지난 3월19일부터 지금까지 총 5억7

천500만달러(약 6천479억원)가 지출됐다고 전했다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2012 대한민국 대선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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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새누리

당 박근혜 후보와의 양자 대결에서 오차범위 내 처음

추월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8일 종합편성채널 jTBC가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

얼미터에 의뢰해 17~18일 전국 유권자 1500명을 대

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신뢰도 95 오차 plusmn25

포인트) 결과에 따르면 문 후보의 지지율이 471를

기록하며 박 후보(440)와의 양자대결에서 처음으

로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오차 범위이긴 하지만 문 후보 지지율이 박 후보를

추월한 건 리얼미터가 지난 7월 양자대결 조사를 시

작한 이후 처음으로 컨벤션 효과가 본격화되는 것으

로 풀이된다 문 후보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

대학원장과의 양자대결에서도 449의 지지율을 얻

어 안 원장(323)을 오차범위 밖인 126 포인트

차로 따돌렸다

문 후보는 모든 대선 후보를 대상으로 한 다자

대결에서는 박 후보(386)에 이어 261로 2위에

올랐다 안 원장 지지율은 225였다 문 후보가 다

자 구도에서 안 원장 지지율을 앞선 것은 지난 7월

18~19일 조사 이후 처음이다 당시 문 후보 지지율

은 197로 안 원장(162)을 35 포인트 앞섰지

만 안 원장의 대담집이 출간되고 TV 예능 프로그램

인 힐링캠프가 방송되면서 반토막을 경험했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ldquo박 후보는 과거사 역사인

식 논란이 불거진 이후 확실히 정리하지 못하는 모습

을 보인 것이 부정적 영향을 미쳤고 추석 전에 이를

해소하지 못하면 역전된 지지율이 고착될 수 있다rdquo

고 분석했다

박 후보측은 문 후보가 지난 16일 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선출되면서 안게 된 `컨벤션효과rsquo(정치 이벤

트 뒤 지지율이 오르는 것) 때문이라며 평가절하했지

만 지지율 역전이라는 결과에 놀란 모습이다

한 실무진은 ldquo박 후보도 전당대회에서 후보로 선

출되고 난 뒤 지지율이 10 포인트 가량 뛰었지 않

느냐rdquo며 ldquo이번 결과도 똑같은 컨벤션효과라고 보는

게 공식적 코멘트rdquo라고 말했다

공동 대변인 가운데 한명은 이번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ldquo코멘트할 것이 없다rdquo고 말을 아꼈다

친박(친박근혜)의 한 핵심 기획통은 연합뉴스와

의 통화에서 ldquo문 후보가 앞선 여론조사는 응답률이

낮은 ARS(자동응답전화) 방식으로 적극 지지 의사

층이 응답하기 때문에 야권 지지층이 더 많이 응답

한 것으로 보고 있다rdquo면서 ldquo문 후보가 지지율에서 역

전한 이유는 컨벤션효과와 안철수 퇴조현상 때문rdquo이

라고 분석했다

그는 ldquo문 후보가 친노(親盧)의 전매특허인 `편가

르기ㆍ진영rsquo 행보를 선보이고 있고 국민 다수는 친노

에 대해 무능하고 서민의 피눈물을 흘리게 한 정부라

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국민은 곧 문 후보의 진

면목을 알게 될 것rdquo이라고 평가절하하면서도 더이상

의 언급을 회피했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지난주 박 후보의 `인혁당

발언rsquo을 둘러싼 논란과 전날 불거진 `친박 좌장rsquo 홍사

덕 전 의원의 불법정치자금 수수 의혹이 결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 때문에 이날 홍 전 의원의 탈당 선택으로 정치

적 부담을 덜었다는 관측이 나왔던 박 후보로서는 앞

으로도 적지 않은 부담을 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홍 전 의원의 탈당에도 불구하고 검찰 수사

라는 관문이 남아있고 홍 전 의원의 정치적 위상을

감안할 때 검찰 수사가 마무리되기 전까지 야권의 강

력한 공세가 예상된다는 점은 그같은 관측에 힘을 싣

고 있다

무엇보다 `공평과 정의rsquo를 강조하는 민주당 문재

인 대선후보와 `새정치rsquo를 표방하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이번 사건을 또 하나의 `새

누리식 구태정치rsquo로 몰아붙일 수 있다는 점은 박 후

보측에는 고민되는 대목이다

현기환 전 의원의 공천헌금 의혹에 이어 불법정치

자금과 관련한 사건이 다시 불거지면서 박 후보의 정

치쇄신 이미지도 상당히 퇴색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때문에 박 후보가 정치쇄신특위를 통해 정치자

금과 관련한 획기적 쇄신책을 내놓아 반전을 꾀할 것

이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문재인 후보 대선 양자대결에서 처음으로 박근혜 후보 앞서

박후보측 ldquo컨벤션 효과rdquo 평가절하 속 언급 자제 다자대결에서도 안철수 누르고 2위 부상

[양자대결] 문재인 471 박근혜 440 [3자대결] 박근혜 386 문재인 261 안철수 225

2012 대선 3자대결 대선후보 지지도

386 261 225

2012 대선 양자대결 대선후보 지지도

440471

Page 26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rouble With the Curve (2012) House at the End of the Street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Robert Lorenz 출연 Clint East-wood Amy Adams Justin Timberlake John Goodman Scott Eastwood 장르 드라마 스포츠 개봉 9월 21일

감독 Mark Tonderal 출연 Jennifer Law-rence Elisabeth Shue Krista Bridges Mark Thierot 장르 스링어 서스펜스 호러 개봉 9월 21일

Gus Lobel (Clint Eastwood )

는 지난 수십년간 뛰어나기로 알

려 진 야구 선수 스카우트이다

야구 방망이가 부러진 모양만으

로 도 누가 공을 쳣는지도 알아

맞추는게 그엿다 하지만 뛰어

난 선 수를 보는 눈과 경력마저

도 나이를 이기진 못하는데

점점 늙어 가며 Gus 는 스카

우팅이 예전처럼 쉽지 않다는 것

을 느끼고 자 신의 커리어에 끝

이 온다는 것을 믿고 싶지 않아

한다 그를 도 와 줄 수 있는 사

람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그의 딸 Mickey (Amy Adams

)이다 Gus는 딸의 도움을 원하

지 않는다 Mickey 는 아빠의 반

대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직업을

뒷전으로 미루고 아버지를 따라

선수 스카우트를 위해 노스 캐롤

라이나로 향한다 몇 년간 보

지않고 얘기도 하지도 않았던 부

녀는 처음으로 서 로에게 마음을

털어 놓기 시작한다 서로의 과

거를 이해하고 새 로운 사실들을

알아가며 이 부녀의 관계는 점점

밝아지는데

Sarah (Elisabeth Shue )는 이혼

을 한 후 모든 것을 잊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기 위해 딸 Elissa

(Jennifer Lawrence )와 함께

조 용하고 작은 시골 마을로 이

사하게 된다 그들은 그 시골 마

을에 서 평안하고 여유로운 시간

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평화도 잠

시 이상한 일이 일어나기 시작하

고 이 둘은 마을의 어두운 비밀

을 알게 된다 몇 년 전 Sarah와

Elissa의 옆집에서 사고가 있었

다 옆집의 한 소녀가 부모의 침

대에서 잔인하게 살해 당하고 실

종 이 된 것이다 모든 가족이 사

라지고 단지 소녀의 오빠 Ryan

(Mark Thieriot)만이 살아 남았

다 Sarah 는 딸 Elissa가 이 사건

또는 Ryan 과 어울리는 것을 강

력히 반대하지만 Elissa는 계속

Ryan과 가까워지기만 한다 이

둘의 관계가 깊어질 수록 Ryan

의 집에서 일어난 사건은 더욱 더

이해하기 어려워 진다 마을의 이

상한 사건들과 Ryan은 어떻게 얽

혀 있는 것일까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신지애(24)가 2주 연속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정상에 올랐다

신지애는 16일 영국 리버풀의 로열 리버풀

링크스(파72ㆍ6657야드)에서 열린 시즌 마지

막 메이저대회인 리코 브리티시 여자오픈 4라

운드에서 1타를 잃었지만 최종 합계 9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주 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연

장전 접전끝에 2년 만에 정상에 선 신지애는

2008년 이후 이 대회에서 4년 만에 우승 트로

피를 들어올렸다신지애는 2라운드가 강풍으로

취소되면서 이날 36홀 강행군을 펼쳤다 3라운

드에서 1타를 줄이면서 선전한 신지애는 계속

된 4라운드에선 강풍에 고전을 했다신지애는

1번 홀에서 트리플 보기를 범하는 치명적인 실

수를 범했지만 2번홀과 3번홀(이상 파4)에서

연속 파 세이브를 하면서 마음을 다잡았다 신

지애는 6번홀(파3) 7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

를 사냥하며 경쟁자들을 멀찌감치 따돌렸다

경쟁자인 카리 웹(호주)도 4라운드에선 크게

흔들렸다 웹은 1번홀 더블 보기에 이어 2번홀

과 3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신지애를 좀처

럼 추격하지 못했다이로써 한국 여자골프군단

은 올 4대 메이저대회 중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

피언십(유선영) US여자오픈(최나연) 브리티

시여자오픈까지 3개의 메이저 우승컵을 차지하

면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신지애와 동반플레이를 펼친 박인비(24)는

4타를 잃어 이븐파를 기록해 2위에 자리했다

1라운드 공동 선두에 올랐던 유소연(22)은 3

오버파로 웹과 함께 공동 5위를 차지했다 미

셸 위(23)는 공동 13위(8오버파) 뉴질랜드 동

포 리디아 고(15)는 공동 17위(9오버파)로 선

전했다

미전역을 휩쓸고 있는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 열

풍에 미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

신수선수도 동참했다

인디언스의 추신수선수는 지난 14일 주말 경

기부터 자신이 타석에 등장할때 나오는 경기장

의 음악을 가수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로 바꾸고

lsquoKrsquo팝 열풍을 오하이오주의 클리블랜드에 몰고

왔다

지난 14일 경기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홈구장 프로그레시브필드는 처음으로 톱타자 추

신수 선수가 타석에 들어서자 스코어보드의 전

광판을 통해 싸이가 등장하는 lsquo강남스타일rsquo 뮤직

비디오와 함께 대형 스피커로 싸이의 노래를 내

보냈다 그러자마자 관중들이 하나둘 일어나기

시작 음악에 맞춰 말춤을 추며 추신수 선수를

응원하며 삽시간에 경기장은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공

연장을 보는듯한 열광의 도가니로 변해 버렸다

SPORTS amp ENTERTAIMNENT

신지애 브리티시오픈 우승

추신수 강남스타일로 팬들 사로잡아

코리아여행사국제선국내선관광팩키지크루즈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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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킹스밀 챔피어십이어 2주 연속 정상 2위 박인비와 9타차

하버드대학교 입학시험 면

접시험장에서 중국 난징(南京)

출신의 17세 소년 류톈이(天

宇)는 면접시험을 시작한지 30

초 만에 면접관들로부터 칭찬

을 들었다 학생이 면접시험장

에서 면접관들에게 보여준 것

은 큐브 맞추기였다

사실 면접관들이 이 난징 출

신의 학생을 합격시키기로 결

정한 것은 그가 큐브를 잘 맞추

어서가 아니다 바로 다른 학생

들과 달랐기 때문이고 그러한

면이 그의 잠재적인 능력을 부

각시켰기 때문이다

면접이 끝나고 나서 나중에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류

톈이 학생은 ldquo큐브 맞추기를

해서 가산점을 얻었다고 확신

할 수 없다 하버드대학에 입학

하려면 큐브 맞추기만 잘해서

는 안 된다rdquo라고 말했다 류톈

이 학생은 고등학교 시절에도

학생회와 같은 활동에 적극적

으로 참여하는 열성적인 학생

이었고 그의 이러한 경력들이

면접관들에게는 매우 긍정적

으로 작용했다

전문가들은 ldquo미국 명문대들

은 재능이 있는 학생들을 좋아

한다 명문대에 입학한 중국 학

생의 사례를 보면 자신만의 개

성을 나타낼 수 있는 재능을 가

지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rdquo라

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또한 ldquo미국의 명

문대들은 각 대학마다 학풍이

다르다 각 대학마다 다른 학풍

을 알아 두고 어떤 학교의 학

풍이 자신의 상황과 부합하는

지 생각해보면 입시 준비를 할

때 도움이 될 것rdquo이라고 조언

했다

큐브 잘 맞추면하버드에 합격한다남들과 다른 비범함이 경쟁력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Page 28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 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대학부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선교무용학과

2 미국 노스케롤라이나에 있는 헨더슨크리스찬대학교 (Henderson C University)와 학점을 교류합니다

3 수시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4 Online Program실시합니다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MDiv) 신학석사(ThM) 박사과정(PhD) 평신도신학과정 최고지도자과정

학 장 김수학 목사 PhD(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978)930-6613 E-Mail chongshineducationhotmailcom

School Oce 400 High St Medford MA 0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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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주요소식

lsquo태극기가 바퀴벌레rsquohellip일 우익 태극기 모독 영상 충격

시위 지켜본 재일 한국인 태극기 모독하는 행위 보고 피가 꺼꾸로 솟았다

일본의 극우파 시위대가 도쿄의 한인타운에서 폭

력적 시위를 자행하는 가운데 최근 태극기를 바퀴벌

레로 묘사하고 이를 짓밟는 동영상이 확산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18일 lsquo글로벌웹진rsquo 뉴스로(wwwnewsrohcom)에

따르면 태극기 모독을 다룬 동영상은 여러 종류로 가

장 충격적인 것은 지난 6월24일 소위 lsquo일한단교공투

위원회rsquo(日韓断交共断委員断)라는 단체가 lsquo일한국교단

절 국민대행진rsquo을 벌이는 장면이다 한국과 일본의

단교를 요구하는 이 단체는 도쿄 신주쿠에서 행진을

끝낸 후 몇몇 시위대가 태극기를 찢고 짓밟는 장면을

여과없이 보여준다

더구나 이 태극기는 건곤감리의 사괘를 바퀴벌레처

럼 그린 충격적인 모습이다 시위대는 바퀴벌레를 발

로 짓이기듯 태극기를 난도질하며 마음껏 조롱하고

있다 일본의 극우파 시민들은 평소 한국인을 곤충에

비유하며 바퀴벌레로 표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장면에선 군복을 입은 남성이 태극기의 태극이 lsquo펩

시콜라rsquo 마크라며 웃어대는 모습이 떠오른다

이 동영상에선 얼마 전 일본 대사관 앞 위안부 소

녀상에 말뚝테러를 감행해 우익 일본인의 영웅()으

로 떠오른 스즈키 노부유키(鈴木伸之)가 연설하는 장

면도 있다 그의 한쪽 손에는 언제나 말뚝이 들려 있

으며 lsquo다케시마(독도의 일본명)는 일본땅rsquo이라는 한

글도 쓰여 있다

또다른 동영상은 7월22일 오사카 덴노쿠에서 우익

시민단체 연합조직인 lsquo일한단교공투위원회 간사이(

關西)지부rsquo가 lsquo일한국교단절국민대행진rsquo을 벌이는 내

용이다

행진을 마치고 집결지인 인근 공원으로 돌아온 시

민들이 역시 lsquo바퀴벌레 사괘rsquo를 그린 태극기를 떼는

모습이 나온다 이어 사회자가 마이크로 ldquo신발이나

기분을 더럽히신 분은 매트를 깔아 놓을 거니까 깨

끗하게 닦고 돌아가 주십시오rdquo하고 어처구니없는 말

을 한다 그러자 많은 사람들이 앞다퉈 나와 마치 바

퀴벌레 밟듯이 태극기를 짓이기기 시작했다 갈기갈

기 찢는것도 모자라 침을 뱉고 짓밟으며 온갖 욕설

을 내뱉는다

상황이 긴박하게 보이는데도 동영상 속의 일본 경

찰들은 시위대를 호위하 듯 따라다니며 적극적으로

저지하지 않고 있다 기가 살대로 산 듯 시위대는 같

은 일본인에게도 위협적인 언사를 하는 등 좌충우돌

이다

이날 행사를 지켜봤다는 한 재일동포는 ldquo시위대가

우리 태극기를 짓밟는 것을 볼 때 울분이 터졌다 그

때는 태극기를 자세히 못 봤는데 이번에 유투브 동영

상에서 사괘를 바퀴벌레로 묘사한 것을 보고 피가 거

꾸로 솟았다rdquo고 분개했다

최근 등장한 극우단체들은 기존의 우익에 비해 훨

씬 호전적이고 흉포하다는 인상을 주고 있다 과거 일

본의 우익은 주로 lsquo일본청년사(日本断年社)rsquo나 lsquo센뿌노

카이(千風の断)rsquo 등 폭력 단체가 운행하는 차량이 확성

기를 튼 채 거리를 활보하는 수준이었다

그러나 지금의 우익들은 시민 운동적 스타일로 현

장을 찾아다니며 과격하게 따지고 마찰을 불사하고

있다 lsquo행동하는 보수rsquo로 스스로를 칭하며 시민그룹

을 표방하지만 표현 방식은 상당히 거칠다

대표적인 우익들은 2006년 7월 결성된 lsquo슈켄카이

(主断断 주권 회복을 지향하는 모임)rsquo를 비롯 2007년

1월 결성된 자이톡카이 2007년 12월 결성된 lsquo니치

고카이(日護断 일본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rsquo 등을 꼽

을 수 있다

이들은 인터넷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연령층도 과

거보다 훨씬 낮아졌다 이런 특징 때문인지 연령층도

높지 않았다 온라인 상에서 활동하는 우익을 lsquo네토

우요(lsquo인터넷 우익rsquo이라는 일어의 약칭)rsquo라고 하는데

ldquo행동하는 보수는 정신 나간 lsquo오다쿠(폐인)rsquordquo 라는 비

난도 받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말도 안 되는 주장은 지속적인 시위

효과로 인해 다른 시민들까지 빠져들게 하는 등 위험

한 징조도 감지되고 있어 향후 한middot일 관계에 상당한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출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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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30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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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남장 부부김경한 부부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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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코리아나레스토랑($1000)박석만오토바디($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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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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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경기종목 농구 배구 피구(여성 8인) 족구(4인) 윷놀이(가족) 장기(개인)

참가비 농구 배구 족구 피구 각 $80 4종목 모두 참가시 $300 (우승팀 트로피와 상품 준우승 3위 팀에 트로피 증정) 윷놀이 장기대회 각 $10 (푸짐한 상품 증정)

참가신청 9월19일(수요일)까지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 우편 이메일 신청 후 참가비를 Check나 현금으로 납부하시면 됩니다

Payable to KSNE Address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추석맞이 한인 체육대회 참가신청서

참가 단체명

참가종목 농구 배구 피구 족구 윷놀이 장기대회

참가비 $

연락처

추석맞이 한인체육대회 일시 2012년 9월 22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장소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 MA 02472)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지난 815 광복절 한인체육대회가 우천으로 취소됨에 따라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한인 체육대회를 다시 개최하기로 하였습니다

한가위의 높은 가을 하늘 아래 뉴잉글랜드지역 한인들이 한데 모여 즐겁게 어울릴 수 있는자리를 마련하였으니 많은 단체 및 한인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는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과 어린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중심의다양한 경기도 함께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농구 배구 피구 족구 윷놀이 장기대회 보물찿기 외

Page 24: Sep-19-2012. KSNE. Vol13, No.35

Page 24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2012 미국 대선 특집

오바마 우세하나 롬니 아직 해볼만 플로리다 누가 잡느냐에 당락 달려

50여일 남은 미국 대선 판세는

미국 대통령 선거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민주

당과 공화당은 정middot부통령 후보를 공식 지명하고 후보

수락 연설을 듣는 전당대회도 다 치렀다

이제 남은 주요 일정으로는 오는 10월 열리는 세 차

례의 대선 후보 TV토론회와 한 차례의 부통령 후보

토론회가 있을 뿐이다 재선에 도전한 버락 오바마 대

통령과 밋 롬니 공화당 후보는 이 기간에 토론회를 준

비하면서 유세 강행군을 펼쳐야 한다 판세가 우세한

지역은 지키고 열세 지역은 뒤집어야 하기 때문이다

현재 후보지지도는 오바마가 `전당대회 효과rsquo에 힘

입어 롬니를 앞서고 있으나 대부분 오차범위 내 접전

이어서 누구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미 주요 언론매체와 전문가들이 분석한 중간 판세

를 정리해 본다

대통령 선거인 예상 = 미 대선은 주(州)별 직접(국

민)투표에서 이긴 후보가 그 주에 배분된 대통령 선

거인(단)을 모두 차지하는 `승자독식제rsquo로 치러진다

전체 선거인 538명 중 270명을 확보한 후보가 백악

관 주인이 된다

중립적인 정치전문 매체 `리얼클리어폴리틱스

(RCP)rsquo가 후보지지율 등을 토대로 선거인 확보 정도

를 추정한 결과 13일 현재 오바마가 확실 142명

유력 30명 우세 65명 등 237명이었고 롬니가 확

실 76명 유력 58명 우세 57명 등 191명이었다

lt 이하 괄호 안은 배분 선거인 수 gt

민주당 전대(9월3~6일) 전인 8월 말과 비교하면

11middot6 대선 당락을 가를 경합주(州)가 플로리다(29)

오하이오(18) 미시간(16) 노스캐롤라이나(15) 버

지니아(13) 위스콘신(10) 콜로라도(9) 네바다(6)

아이오와(6) 뉴햄프셔(4) 등 10곳(126명)에서 9곳

(110명)으로 1곳이 줄었다

RCP는 최근 지지율 조사에서 오바마가 롬니를 약

6포인트 차로 계속 앞서는 미시간에 배분된 선거

인 16명을 오바마 쪽에 포함했다 롬니는 3주 전과

같다

RCP는 9개 경합주 선거인을 지지율을 근거로 배분

하면 전체 선거인 수는 오바마 332명 롬니 206명이

될 것으로 추산했다

보수 성향의 워싱턴포스트(WP)는 오바마가 선거

인 확보 확실 196명 우세 41명 등 237명이고 롬

니가 확실 170명 우세 36명 등 206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WP가 본 경합주는 RCP 경합주에서 미시간(16)과

노스캐롤라이나(15)를 뺀 8개주(95명)였다 이들 수

치는 공화당 전대(8월27~30일) 전인 지난달 24일

분석치와 같다

확보 예상 선거인 수를 변화시킬 만큼의 지지율 변

화나 선거자금 투입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이 신문은

설명했다

그러나 이들 8개 경합주의 후보지지율(RCP 조사)

을 고려하면 오바마가 선거인 95명 중 82명을 롬니

가 13명(버지니아 1곳)을 추가해 전체 선거인 수가

오바마 319명 롬니 219명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설령 지지율 차가 1포인트 안 되는 버지니아(롬

니 08포인트 우세)와 아이오와(오바마 02포인

트 우세)를 롬니에게 넘겨줘도 전체 선거인 수는 오

바마 313명 롬니 225명으로 역시 오바마 압승이 예

상된다

다만 오바마의 리드 폭이 최대 35포인트에 불과

해 롬니 진영이 대대적인 광고 공세를 펴면 경합주 표

심이 롬니 쪽으로 기울 여지는 아직 남아 있다

그럼에도 오바마가 선거인 237명을 확보한 상황이

라면 경합주 8곳 가운데 지지도가 우세한 플로리다

(29)와 뉴햄프셔(4) 2곳(33)만 이겨도 당선 과반을

확보할 수 있다

또 오바마가 오하이오와 위스콘신(1984년 대선 이

후 공화당 전패)을 잡고 네바다와 아이오와 중 1곳만

건져도 전체 선거인은 271명에 달한다

WP는 오바마가 현재까지는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어 롬니의 뒤집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진보 성향의 뉴욕타임스(NYT)는 오바마가 확

실 185명 우세 52명으로 237명을 롬니가 확실

158명 우세 48명으로 206명을 확보한 것으로 추

산했다 경합주는 WP와 지역middot선거인 수(8곳 95명)가

같다 판세도 3주 전 그대로다

플로리다는 반드시 이겨야= 오바마와 롬니가 절

대 포기할 수 없는 경합주가 있다 바로 플로리다다

선거인 수가 캘리포니아(55)와 텍사스(38)에 이어

뉴욕(29)과 함께 세번째로 많다

같은 경합주인 콜로라도(9) 네바다(6) 아이오와

(6) 뉴햄프셔(4)를 합쳐도 플로리다보다 4명이 부족

하다 노스캐롤라이나(15)를 빼앗겨도 다른 데서 만

회할 수 있지만 플로리다를 내주면 승리는 물 건너간

다는 얘기다

전통적으로 공화당이 우세한 지역이지만 2004년

대선에서는 조지 W 부시(공화)를 2008년엔 오바마

를 택했다 2000년 대선에선 부시와 앨 고어가 재검

표와 대법원 판결까지 간 끝에 부시가 가까스로 이겼

다 표심이 대선 때마다 변해왔음을 알 수 있다

저명한 선거분석가 네이트 실버는 자신의 블로

그에서 플로리다 같은 지역을 `티핑포인트(tipping

point) 주(州)rsquo로 분류한다 티핑포인트란 한번 넘으

면 이전 상태로 되돌릴 수 없는 결정적 순간을 말하

는 것으로 `플로리다에서 지면 끝장난다rsquo는 의미로

사용된다

오바마는 애초 강세 지역으로 꼽은 버지니아 콜로

라도 아이오와 등지에서 롬니에게 앞서거니 뒤서거

니 해왔다 그간 줄곧 우세를 보인 플로리다가 이들

주보다 오바마가 이기기 쉬울 수 있다

그렇더라도 오바마가 플로리다에 집착하는 이유는

또 있다 여기만 잡으면 거의 모든 고민이 사라질 수

있다는 점이다

오바마가 플로리다(29)를 손에 넣고 뉴햄프셔(4)

와 네바다(6) 중 1곳만 지키면 오하이오(18) 위스콘

신(10) 노스캐롤라이나(15) 중 1곳과 버지니아(13)

콜로라도(9) 아이오와(6) 중 1곳을 잃어도 오바마 당

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롬니는 오바마의 플로리다 장악을 무조건

막아야 한다 실버는 롬니에게 플로리다는 `반드시

이겨야 하는 주(must-win state)rsquo로 규정했다

예를 들어 조지아(16)는 공화당 강세 지역으로 `꼭

이겨야 하는 주rsquo가 아니다 롬니가 조지아에서 질 정

도로 열세라면 선거는 하나 마나인 것이다

실버가 지지율 등 각종 자료를 넣어 2만5천번의 모

의실험(시뮬레이션)을 했더니 오바마와 롬니의 (국민

투표) 표차가 1포인트 이하인 접전의 경우가 약 3

천번 나왔다

이를 토대로 티핑포인트 주 12곳 각각에 대해 승

산을 따져보니 롬니가 플로리다에서 패하면 당선 확

률이 2에 불과했다 플로리다의 선거인 29명을 그

나마 대체할 수 있는 지역은 펜실베이니아(20) 정도

인데 여기가 오바마 강세 지역이어서 공략이 쉽지 않

다 롬니에게 플로리다 패배는 사실상 대선 패배를

뜻한다

롬니가 오하이오를 잃으면 당선 확률이 15 버

지니아에서 지면 19 콜로라도를 내주면 28 위

스콘신에서 패하면 37로 어느 경우든 플로리다보

다 높았다

월스트리트저널(WSJ)과 NBC 방송이 지난 9~11

일 공동 조사한 경합주 후보지지도에서 오바마는 롬

니를 플로리다 49 대 44 오하이오 50 대

43 버지니아 49 대 44로 비교적 여유 있게

앞섰다

롬니에게 플로리다는 그냥 이겨야 한다고 상투적

으로 말하는 주가 아니라 무조건 이겨야 하는 주인

것이다

오바마는 플로리다에서 졌을 때 당선 확률이 롬니

의 5배인 10였다 패해도 펜실베이니아에서 상당

부분 만회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곳은 지난 2월 이후

시행된 모든 여론조사에서 오바마가 앞섰다 롬니가

펜실베이니아에 전력투구하지 않는 이유다

오바마가 오하이오를 내줬을 때 당선 확률은 28

로 롬니가 졌을 때보다 2배가량 높았다

리비아 영사관 피습 영향= 지난 11일 리비아 주

재 미국 영사관 피습으로 대사를 포함해 4명의 미국

인이 사망하는 중대 사건이 발생하자 두 후보 캠프는

외교middot안보 변수가 지지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촉각

을 곤두세우고 있다

통상 예기치 않은 외교정책 위기가 터지면 국민

이 단결하려 하기 때문에 아주 짧게는 여론이 현직

대통령에게 유리하게 움직일 수 있으나 시간이 흐르

면 외교middot군사middot경제적인 요인이 더해져 예측하기가 쉽

지 않다

네이트 실버는 자신의 여론조사 분석 웹사이트 lsquo파

이브서티에이트(fivethirtyeight)rsquo에서 만일 다음주

이후 여론조사에서도 오바마가 좋게 평가받는 경우

이를 전당대회 효과의 지속으로 보는 것은 부적절하

다며 영사관 피습에 대한 유권자 반응이 지지율 상승

에 이바지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바마의 외교정책을 비난한 롬니의 피습 사

건 반응과 언론의 부정적인 보도가 최근 일련의 여론

조사에 반영돼 롬니의 지지율이 주춤했을 수 있다며

오바마는 현직 대통령으로서 무슨 반응을 보이든 정

치적 오해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롬니가 좀

더 신중했어야 했다는 것이다

실버는 롬니가 전대(全大)효과를 거의 보지 못한 데

다 전대가 끝난 지 얼마 안 돼 피습 사건이 터져 타이

밍이 안 좋고 외교정책 분야도 현직 대통령(오바마)

이 더 이점을 살릴 수 있다며 ldquo롬니가 울퉁불퉁한 운

동장에서 뛰는 것 같다rdquo고 분석했다

앞으로 1~2주간의 최대 관심은 오바마의 지지율이

더 오를 것인가가 아니라 전대 이후 올라간 그의 지지

율이 피습 사건의 파장을 넘어 대선 때까지 유지될 것

인가에 있다고 실버는 강조했다

갤럽과 라스무센리포츠 등 일부 여론조사에선 오

바마와 롬니의 지지도 격차가 이틀 전보다 1포인트

줄어 전대효과에 의한 오바마 상승세는 한풀 꺾인 것

으로 보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전대효과냐 광고효과냐= 오바마는 민주당 전당대

회가 끝난 지난 6일 이후 발표된 여론조사 대부분에

서 롬니를 따돌리고 있다 통상 전대 후 5~6포인트

지지율이 올라가는 `전대효과rsquo 때문으로 분석됐으나

일각에서는 광고를 쏟아 부었기 때문이 아니냐는 지

적이 나오고 있다

정치광고 분석을 전문으로 하는 웨슬리언 대학의

미디어프로젝트에 따르면 오바마 진영은 지난 8월26

일부터 9월8일까지 2주 동안 콜로라도 오하이오 네

바다 버지니아 등 경합주를 중심으로 정치광고를 지

상파와 케이블 TV에 4만 차례나 내보냈다 롬니 진

영은 1만8천 차례를 틀었다

이번 주 오바마는 전국 지지율에서 롬니를 4~5

포인트 앞서가고 있었는데 이는 민주당 전대 개최 전

과 비교하면 4~7포인트 급등한 것이다

미디어프로젝트는 오바마의 전대 후 지지율 상승이

대대적인 광고 방송 때문일 수도 있다고 봤다

지난 4월25일~9월8일 오바마 진영은 31만5천번

롬니 진영은 30만3천번의 광고를 TV방송에 내보냈

다 롬니 광고의 54는 외곽단체가 돈을 댔지만 오

바마 광고의 90는 선거캠프에서 나왔다

NBC 방송은 광고대행사 자료를 토대로 경합주

13곳에 대한 양당 후보 진영의 TVmiddot라디오 광고비

를 분석한 결과 지난 3월19일부터 지금까지 총 5억7

천500만달러(약 6천479억원)가 지출됐다고 전했다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2012 대한민국 대선특집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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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새누리

당 박근혜 후보와의 양자 대결에서 오차범위 내 처음

추월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8일 종합편성채널 jTBC가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

얼미터에 의뢰해 17~18일 전국 유권자 1500명을 대

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신뢰도 95 오차 plusmn25

포인트) 결과에 따르면 문 후보의 지지율이 471를

기록하며 박 후보(440)와의 양자대결에서 처음으

로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오차 범위이긴 하지만 문 후보 지지율이 박 후보를

추월한 건 리얼미터가 지난 7월 양자대결 조사를 시

작한 이후 처음으로 컨벤션 효과가 본격화되는 것으

로 풀이된다 문 후보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

대학원장과의 양자대결에서도 449의 지지율을 얻

어 안 원장(323)을 오차범위 밖인 126 포인트

차로 따돌렸다

문 후보는 모든 대선 후보를 대상으로 한 다자

대결에서는 박 후보(386)에 이어 261로 2위에

올랐다 안 원장 지지율은 225였다 문 후보가 다

자 구도에서 안 원장 지지율을 앞선 것은 지난 7월

18~19일 조사 이후 처음이다 당시 문 후보 지지율

은 197로 안 원장(162)을 35 포인트 앞섰지

만 안 원장의 대담집이 출간되고 TV 예능 프로그램

인 힐링캠프가 방송되면서 반토막을 경험했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ldquo박 후보는 과거사 역사인

식 논란이 불거진 이후 확실히 정리하지 못하는 모습

을 보인 것이 부정적 영향을 미쳤고 추석 전에 이를

해소하지 못하면 역전된 지지율이 고착될 수 있다rdquo

고 분석했다

박 후보측은 문 후보가 지난 16일 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선출되면서 안게 된 `컨벤션효과rsquo(정치 이벤

트 뒤 지지율이 오르는 것) 때문이라며 평가절하했지

만 지지율 역전이라는 결과에 놀란 모습이다

한 실무진은 ldquo박 후보도 전당대회에서 후보로 선

출되고 난 뒤 지지율이 10 포인트 가량 뛰었지 않

느냐rdquo며 ldquo이번 결과도 똑같은 컨벤션효과라고 보는

게 공식적 코멘트rdquo라고 말했다

공동 대변인 가운데 한명은 이번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ldquo코멘트할 것이 없다rdquo고 말을 아꼈다

친박(친박근혜)의 한 핵심 기획통은 연합뉴스와

의 통화에서 ldquo문 후보가 앞선 여론조사는 응답률이

낮은 ARS(자동응답전화) 방식으로 적극 지지 의사

층이 응답하기 때문에 야권 지지층이 더 많이 응답

한 것으로 보고 있다rdquo면서 ldquo문 후보가 지지율에서 역

전한 이유는 컨벤션효과와 안철수 퇴조현상 때문rdquo이

라고 분석했다

그는 ldquo문 후보가 친노(親盧)의 전매특허인 `편가

르기ㆍ진영rsquo 행보를 선보이고 있고 국민 다수는 친노

에 대해 무능하고 서민의 피눈물을 흘리게 한 정부라

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국민은 곧 문 후보의 진

면목을 알게 될 것rdquo이라고 평가절하하면서도 더이상

의 언급을 회피했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지난주 박 후보의 `인혁당

발언rsquo을 둘러싼 논란과 전날 불거진 `친박 좌장rsquo 홍사

덕 전 의원의 불법정치자금 수수 의혹이 결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 때문에 이날 홍 전 의원의 탈당 선택으로 정치

적 부담을 덜었다는 관측이 나왔던 박 후보로서는 앞

으로도 적지 않은 부담을 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홍 전 의원의 탈당에도 불구하고 검찰 수사

라는 관문이 남아있고 홍 전 의원의 정치적 위상을

감안할 때 검찰 수사가 마무리되기 전까지 야권의 강

력한 공세가 예상된다는 점은 그같은 관측에 힘을 싣

고 있다

무엇보다 `공평과 정의rsquo를 강조하는 민주당 문재

인 대선후보와 `새정치rsquo를 표방하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이번 사건을 또 하나의 `새

누리식 구태정치rsquo로 몰아붙일 수 있다는 점은 박 후

보측에는 고민되는 대목이다

현기환 전 의원의 공천헌금 의혹에 이어 불법정치

자금과 관련한 사건이 다시 불거지면서 박 후보의 정

치쇄신 이미지도 상당히 퇴색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때문에 박 후보가 정치쇄신특위를 통해 정치자

금과 관련한 획기적 쇄신책을 내놓아 반전을 꾀할 것

이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문재인 후보 대선 양자대결에서 처음으로 박근혜 후보 앞서

박후보측 ldquo컨벤션 효과rdquo 평가절하 속 언급 자제 다자대결에서도 안철수 누르고 2위 부상

[양자대결] 문재인 471 박근혜 440 [3자대결] 박근혜 386 문재인 261 안철수 225

2012 대선 3자대결 대선후보 지지도

386 261 225

2012 대선 양자대결 대선후보 지지도

440471

Page 26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rouble With the Curve (2012) House at the End of the Street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Robert Lorenz 출연 Clint East-wood Amy Adams Justin Timberlake John Goodman Scott Eastwood 장르 드라마 스포츠 개봉 9월 21일

감독 Mark Tonderal 출연 Jennifer Law-rence Elisabeth Shue Krista Bridges Mark Thierot 장르 스링어 서스펜스 호러 개봉 9월 21일

Gus Lobel (Clint Eastwood )

는 지난 수십년간 뛰어나기로 알

려 진 야구 선수 스카우트이다

야구 방망이가 부러진 모양만으

로 도 누가 공을 쳣는지도 알아

맞추는게 그엿다 하지만 뛰어

난 선 수를 보는 눈과 경력마저

도 나이를 이기진 못하는데

점점 늙어 가며 Gus 는 스카

우팅이 예전처럼 쉽지 않다는 것

을 느끼고 자 신의 커리어에 끝

이 온다는 것을 믿고 싶지 않아

한다 그를 도 와 줄 수 있는 사

람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그의 딸 Mickey (Amy Adams

)이다 Gus는 딸의 도움을 원하

지 않는다 Mickey 는 아빠의 반

대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직업을

뒷전으로 미루고 아버지를 따라

선수 스카우트를 위해 노스 캐롤

라이나로 향한다 몇 년간 보

지않고 얘기도 하지도 않았던 부

녀는 처음으로 서 로에게 마음을

털어 놓기 시작한다 서로의 과

거를 이해하고 새 로운 사실들을

알아가며 이 부녀의 관계는 점점

밝아지는데

Sarah (Elisabeth Shue )는 이혼

을 한 후 모든 것을 잊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기 위해 딸 Elissa

(Jennifer Lawrence )와 함께

조 용하고 작은 시골 마을로 이

사하게 된다 그들은 그 시골 마

을에 서 평안하고 여유로운 시간

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평화도 잠

시 이상한 일이 일어나기 시작하

고 이 둘은 마을의 어두운 비밀

을 알게 된다 몇 년 전 Sarah와

Elissa의 옆집에서 사고가 있었

다 옆집의 한 소녀가 부모의 침

대에서 잔인하게 살해 당하고 실

종 이 된 것이다 모든 가족이 사

라지고 단지 소녀의 오빠 Ryan

(Mark Thieriot)만이 살아 남았

다 Sarah 는 딸 Elissa가 이 사건

또는 Ryan 과 어울리는 것을 강

력히 반대하지만 Elissa는 계속

Ryan과 가까워지기만 한다 이

둘의 관계가 깊어질 수록 Ryan

의 집에서 일어난 사건은 더욱 더

이해하기 어려워 진다 마을의 이

상한 사건들과 Ryan은 어떻게 얽

혀 있는 것일까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신지애(24)가 2주 연속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정상에 올랐다

신지애는 16일 영국 리버풀의 로열 리버풀

링크스(파72ㆍ6657야드)에서 열린 시즌 마지

막 메이저대회인 리코 브리티시 여자오픈 4라

운드에서 1타를 잃었지만 최종 합계 9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주 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연

장전 접전끝에 2년 만에 정상에 선 신지애는

2008년 이후 이 대회에서 4년 만에 우승 트로

피를 들어올렸다신지애는 2라운드가 강풍으로

취소되면서 이날 36홀 강행군을 펼쳤다 3라운

드에서 1타를 줄이면서 선전한 신지애는 계속

된 4라운드에선 강풍에 고전을 했다신지애는

1번 홀에서 트리플 보기를 범하는 치명적인 실

수를 범했지만 2번홀과 3번홀(이상 파4)에서

연속 파 세이브를 하면서 마음을 다잡았다 신

지애는 6번홀(파3) 7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

를 사냥하며 경쟁자들을 멀찌감치 따돌렸다

경쟁자인 카리 웹(호주)도 4라운드에선 크게

흔들렸다 웹은 1번홀 더블 보기에 이어 2번홀

과 3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신지애를 좀처

럼 추격하지 못했다이로써 한국 여자골프군단

은 올 4대 메이저대회 중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

피언십(유선영) US여자오픈(최나연) 브리티

시여자오픈까지 3개의 메이저 우승컵을 차지하

면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신지애와 동반플레이를 펼친 박인비(24)는

4타를 잃어 이븐파를 기록해 2위에 자리했다

1라운드 공동 선두에 올랐던 유소연(22)은 3

오버파로 웹과 함께 공동 5위를 차지했다 미

셸 위(23)는 공동 13위(8오버파) 뉴질랜드 동

포 리디아 고(15)는 공동 17위(9오버파)로 선

전했다

미전역을 휩쓸고 있는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 열

풍에 미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

신수선수도 동참했다

인디언스의 추신수선수는 지난 14일 주말 경

기부터 자신이 타석에 등장할때 나오는 경기장

의 음악을 가수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로 바꾸고

lsquoKrsquo팝 열풍을 오하이오주의 클리블랜드에 몰고

왔다

지난 14일 경기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홈구장 프로그레시브필드는 처음으로 톱타자 추

신수 선수가 타석에 들어서자 스코어보드의 전

광판을 통해 싸이가 등장하는 lsquo강남스타일rsquo 뮤직

비디오와 함께 대형 스피커로 싸이의 노래를 내

보냈다 그러자마자 관중들이 하나둘 일어나기

시작 음악에 맞춰 말춤을 추며 추신수 선수를

응원하며 삽시간에 경기장은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공

연장을 보는듯한 열광의 도가니로 변해 버렸다

SPORTS amp ENTERTAIMNENT

신지애 브리티시오픈 우승

추신수 강남스타일로 팬들 사로잡아

코리아여행사국제선국내선관광팩키지크루즈여행

650 Beacon St Suite 205Boston MA 0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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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267-7777800-473-1922

대표 정석호(폴정) 정에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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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 UA NW AA등 모든 항공사 취급

한국 아시아 미국내 유럽 남미 등 항공권 할인

TEL 617-232-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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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utsbostonnet

대표 최한길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킹스밀 챔피어십이어 2주 연속 정상 2위 박인비와 9타차

하버드대학교 입학시험 면

접시험장에서 중국 난징(南京)

출신의 17세 소년 류톈이(天

宇)는 면접시험을 시작한지 30

초 만에 면접관들로부터 칭찬

을 들었다 학생이 면접시험장

에서 면접관들에게 보여준 것

은 큐브 맞추기였다

사실 면접관들이 이 난징 출

신의 학생을 합격시키기로 결

정한 것은 그가 큐브를 잘 맞추

어서가 아니다 바로 다른 학생

들과 달랐기 때문이고 그러한

면이 그의 잠재적인 능력을 부

각시켰기 때문이다

면접이 끝나고 나서 나중에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류

톈이 학생은 ldquo큐브 맞추기를

해서 가산점을 얻었다고 확신

할 수 없다 하버드대학에 입학

하려면 큐브 맞추기만 잘해서

는 안 된다rdquo라고 말했다 류톈

이 학생은 고등학교 시절에도

학생회와 같은 활동에 적극적

으로 참여하는 열성적인 학생

이었고 그의 이러한 경력들이

면접관들에게는 매우 긍정적

으로 작용했다

전문가들은 ldquo미국 명문대들

은 재능이 있는 학생들을 좋아

한다 명문대에 입학한 중국 학

생의 사례를 보면 자신만의 개

성을 나타낼 수 있는 재능을 가

지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rdquo라

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또한 ldquo미국의 명

문대들은 각 대학마다 학풍이

다르다 각 대학마다 다른 학풍

을 알아 두고 어떤 학교의 학

풍이 자신의 상황과 부합하는

지 생각해보면 입시 준비를 할

때 도움이 될 것rdquo이라고 조언

했다

큐브 잘 맞추면하버드에 합격한다남들과 다른 비범함이 경쟁력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Page 28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 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대학부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선교무용학과

2 미국 노스케롤라이나에 있는 헨더슨크리스찬대학교 (Henderson C University)와 학점을 교류합니다

3 수시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4 Online Program실시합니다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MDiv) 신학석사(ThM) 박사과정(PhD) 평신도신학과정 최고지도자과정

학 장 김수학 목사 PhD(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978)930-6613 E-Mail chongshineducationhotmailcom

School Oce 400 High St Medford MA 0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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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주요소식

lsquo태극기가 바퀴벌레rsquohellip일 우익 태극기 모독 영상 충격

시위 지켜본 재일 한국인 태극기 모독하는 행위 보고 피가 꺼꾸로 솟았다

일본의 극우파 시위대가 도쿄의 한인타운에서 폭

력적 시위를 자행하는 가운데 최근 태극기를 바퀴벌

레로 묘사하고 이를 짓밟는 동영상이 확산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18일 lsquo글로벌웹진rsquo 뉴스로(wwwnewsrohcom)에

따르면 태극기 모독을 다룬 동영상은 여러 종류로 가

장 충격적인 것은 지난 6월24일 소위 lsquo일한단교공투

위원회rsquo(日韓断交共断委員断)라는 단체가 lsquo일한국교단

절 국민대행진rsquo을 벌이는 장면이다 한국과 일본의

단교를 요구하는 이 단체는 도쿄 신주쿠에서 행진을

끝낸 후 몇몇 시위대가 태극기를 찢고 짓밟는 장면을

여과없이 보여준다

더구나 이 태극기는 건곤감리의 사괘를 바퀴벌레처

럼 그린 충격적인 모습이다 시위대는 바퀴벌레를 발

로 짓이기듯 태극기를 난도질하며 마음껏 조롱하고

있다 일본의 극우파 시민들은 평소 한국인을 곤충에

비유하며 바퀴벌레로 표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장면에선 군복을 입은 남성이 태극기의 태극이 lsquo펩

시콜라rsquo 마크라며 웃어대는 모습이 떠오른다

이 동영상에선 얼마 전 일본 대사관 앞 위안부 소

녀상에 말뚝테러를 감행해 우익 일본인의 영웅()으

로 떠오른 스즈키 노부유키(鈴木伸之)가 연설하는 장

면도 있다 그의 한쪽 손에는 언제나 말뚝이 들려 있

으며 lsquo다케시마(독도의 일본명)는 일본땅rsquo이라는 한

글도 쓰여 있다

또다른 동영상은 7월22일 오사카 덴노쿠에서 우익

시민단체 연합조직인 lsquo일한단교공투위원회 간사이(

關西)지부rsquo가 lsquo일한국교단절국민대행진rsquo을 벌이는 내

용이다

행진을 마치고 집결지인 인근 공원으로 돌아온 시

민들이 역시 lsquo바퀴벌레 사괘rsquo를 그린 태극기를 떼는

모습이 나온다 이어 사회자가 마이크로 ldquo신발이나

기분을 더럽히신 분은 매트를 깔아 놓을 거니까 깨

끗하게 닦고 돌아가 주십시오rdquo하고 어처구니없는 말

을 한다 그러자 많은 사람들이 앞다퉈 나와 마치 바

퀴벌레 밟듯이 태극기를 짓이기기 시작했다 갈기갈

기 찢는것도 모자라 침을 뱉고 짓밟으며 온갖 욕설

을 내뱉는다

상황이 긴박하게 보이는데도 동영상 속의 일본 경

찰들은 시위대를 호위하 듯 따라다니며 적극적으로

저지하지 않고 있다 기가 살대로 산 듯 시위대는 같

은 일본인에게도 위협적인 언사를 하는 등 좌충우돌

이다

이날 행사를 지켜봤다는 한 재일동포는 ldquo시위대가

우리 태극기를 짓밟는 것을 볼 때 울분이 터졌다 그

때는 태극기를 자세히 못 봤는데 이번에 유투브 동영

상에서 사괘를 바퀴벌레로 묘사한 것을 보고 피가 거

꾸로 솟았다rdquo고 분개했다

최근 등장한 극우단체들은 기존의 우익에 비해 훨

씬 호전적이고 흉포하다는 인상을 주고 있다 과거 일

본의 우익은 주로 lsquo일본청년사(日本断年社)rsquo나 lsquo센뿌노

카이(千風の断)rsquo 등 폭력 단체가 운행하는 차량이 확성

기를 튼 채 거리를 활보하는 수준이었다

그러나 지금의 우익들은 시민 운동적 스타일로 현

장을 찾아다니며 과격하게 따지고 마찰을 불사하고

있다 lsquo행동하는 보수rsquo로 스스로를 칭하며 시민그룹

을 표방하지만 표현 방식은 상당히 거칠다

대표적인 우익들은 2006년 7월 결성된 lsquo슈켄카이

(主断断 주권 회복을 지향하는 모임)rsquo를 비롯 2007년

1월 결성된 자이톡카이 2007년 12월 결성된 lsquo니치

고카이(日護断 일본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rsquo 등을 꼽

을 수 있다

이들은 인터넷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연령층도 과

거보다 훨씬 낮아졌다 이런 특징 때문인지 연령층도

높지 않았다 온라인 상에서 활동하는 우익을 lsquo네토

우요(lsquo인터넷 우익rsquo이라는 일어의 약칭)rsquo라고 하는데

ldquo행동하는 보수는 정신 나간 lsquo오다쿠(폐인)rsquordquo 라는 비

난도 받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말도 안 되는 주장은 지속적인 시위

효과로 인해 다른 시민들까지 빠져들게 하는 등 위험

한 징조도 감지되고 있어 향후 한middot일 관계에 상당한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출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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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30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남장 부부김경한 부부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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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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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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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781-933-8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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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

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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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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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영호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

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선우 부부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강원($8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영호($8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선우($6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5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하경남 $50 서강석 $50심재승 $200민유선 $100

김학주 $20주보스톤총영사관 $2000코리아나 레스토랑 $1000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경기종목 농구 배구 피구(여성 8인) 족구(4인) 윷놀이(가족) 장기(개인)

참가비 농구 배구 족구 피구 각 $80 4종목 모두 참가시 $300 (우승팀 트로피와 상품 준우승 3위 팀에 트로피 증정) 윷놀이 장기대회 각 $10 (푸짐한 상품 증정)

참가신청 9월19일(수요일)까지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 우편 이메일 신청 후 참가비를 Check나 현금으로 납부하시면 됩니다

Payable to KSNE Address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추석맞이 한인 체육대회 참가신청서

참가 단체명

참가종목 농구 배구 피구 족구 윷놀이 장기대회

참가비 $

연락처

추석맞이 한인체육대회 일시 2012년 9월 22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장소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 MA 02472)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지난 815 광복절 한인체육대회가 우천으로 취소됨에 따라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한인 체육대회를 다시 개최하기로 하였습니다

한가위의 높은 가을 하늘 아래 뉴잉글랜드지역 한인들이 한데 모여 즐겁게 어울릴 수 있는자리를 마련하였으니 많은 단체 및 한인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는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과 어린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중심의다양한 경기도 함께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농구 배구 피구 족구 윷놀이 장기대회 보물찿기 외

Page 25: Sep-19-2012. KSNE. Vol13, No.35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2012 대한민국 대선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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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새누리

당 박근혜 후보와의 양자 대결에서 오차범위 내 처음

추월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8일 종합편성채널 jTBC가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

얼미터에 의뢰해 17~18일 전국 유권자 1500명을 대

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신뢰도 95 오차 plusmn25

포인트) 결과에 따르면 문 후보의 지지율이 471를

기록하며 박 후보(440)와의 양자대결에서 처음으

로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오차 범위이긴 하지만 문 후보 지지율이 박 후보를

추월한 건 리얼미터가 지난 7월 양자대결 조사를 시

작한 이후 처음으로 컨벤션 효과가 본격화되는 것으

로 풀이된다 문 후보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

대학원장과의 양자대결에서도 449의 지지율을 얻

어 안 원장(323)을 오차범위 밖인 126 포인트

차로 따돌렸다

문 후보는 모든 대선 후보를 대상으로 한 다자

대결에서는 박 후보(386)에 이어 261로 2위에

올랐다 안 원장 지지율은 225였다 문 후보가 다

자 구도에서 안 원장 지지율을 앞선 것은 지난 7월

18~19일 조사 이후 처음이다 당시 문 후보 지지율

은 197로 안 원장(162)을 35 포인트 앞섰지

만 안 원장의 대담집이 출간되고 TV 예능 프로그램

인 힐링캠프가 방송되면서 반토막을 경험했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ldquo박 후보는 과거사 역사인

식 논란이 불거진 이후 확실히 정리하지 못하는 모습

을 보인 것이 부정적 영향을 미쳤고 추석 전에 이를

해소하지 못하면 역전된 지지율이 고착될 수 있다rdquo

고 분석했다

박 후보측은 문 후보가 지난 16일 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선출되면서 안게 된 `컨벤션효과rsquo(정치 이벤

트 뒤 지지율이 오르는 것) 때문이라며 평가절하했지

만 지지율 역전이라는 결과에 놀란 모습이다

한 실무진은 ldquo박 후보도 전당대회에서 후보로 선

출되고 난 뒤 지지율이 10 포인트 가량 뛰었지 않

느냐rdquo며 ldquo이번 결과도 똑같은 컨벤션효과라고 보는

게 공식적 코멘트rdquo라고 말했다

공동 대변인 가운데 한명은 이번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ldquo코멘트할 것이 없다rdquo고 말을 아꼈다

친박(친박근혜)의 한 핵심 기획통은 연합뉴스와

의 통화에서 ldquo문 후보가 앞선 여론조사는 응답률이

낮은 ARS(자동응답전화) 방식으로 적극 지지 의사

층이 응답하기 때문에 야권 지지층이 더 많이 응답

한 것으로 보고 있다rdquo면서 ldquo문 후보가 지지율에서 역

전한 이유는 컨벤션효과와 안철수 퇴조현상 때문rdquo이

라고 분석했다

그는 ldquo문 후보가 친노(親盧)의 전매특허인 `편가

르기ㆍ진영rsquo 행보를 선보이고 있고 국민 다수는 친노

에 대해 무능하고 서민의 피눈물을 흘리게 한 정부라

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국민은 곧 문 후보의 진

면목을 알게 될 것rdquo이라고 평가절하하면서도 더이상

의 언급을 회피했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지난주 박 후보의 `인혁당

발언rsquo을 둘러싼 논란과 전날 불거진 `친박 좌장rsquo 홍사

덕 전 의원의 불법정치자금 수수 의혹이 결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 때문에 이날 홍 전 의원의 탈당 선택으로 정치

적 부담을 덜었다는 관측이 나왔던 박 후보로서는 앞

으로도 적지 않은 부담을 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홍 전 의원의 탈당에도 불구하고 검찰 수사

라는 관문이 남아있고 홍 전 의원의 정치적 위상을

감안할 때 검찰 수사가 마무리되기 전까지 야권의 강

력한 공세가 예상된다는 점은 그같은 관측에 힘을 싣

고 있다

무엇보다 `공평과 정의rsquo를 강조하는 민주당 문재

인 대선후보와 `새정치rsquo를 표방하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이번 사건을 또 하나의 `새

누리식 구태정치rsquo로 몰아붙일 수 있다는 점은 박 후

보측에는 고민되는 대목이다

현기환 전 의원의 공천헌금 의혹에 이어 불법정치

자금과 관련한 사건이 다시 불거지면서 박 후보의 정

치쇄신 이미지도 상당히 퇴색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때문에 박 후보가 정치쇄신특위를 통해 정치자

금과 관련한 획기적 쇄신책을 내놓아 반전을 꾀할 것

이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문재인 후보 대선 양자대결에서 처음으로 박근혜 후보 앞서

박후보측 ldquo컨벤션 효과rdquo 평가절하 속 언급 자제 다자대결에서도 안철수 누르고 2위 부상

[양자대결] 문재인 471 박근혜 440 [3자대결] 박근혜 386 문재인 261 안철수 225

2012 대선 3자대결 대선후보 지지도

386 261 225

2012 대선 양자대결 대선후보 지지도

440471

Page 26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rouble With the Curve (2012) House at the End of the Street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Robert Lorenz 출연 Clint East-wood Amy Adams Justin Timberlake John Goodman Scott Eastwood 장르 드라마 스포츠 개봉 9월 21일

감독 Mark Tonderal 출연 Jennifer Law-rence Elisabeth Shue Krista Bridges Mark Thierot 장르 스링어 서스펜스 호러 개봉 9월 21일

Gus Lobel (Clint Eastwood )

는 지난 수십년간 뛰어나기로 알

려 진 야구 선수 스카우트이다

야구 방망이가 부러진 모양만으

로 도 누가 공을 쳣는지도 알아

맞추는게 그엿다 하지만 뛰어

난 선 수를 보는 눈과 경력마저

도 나이를 이기진 못하는데

점점 늙어 가며 Gus 는 스카

우팅이 예전처럼 쉽지 않다는 것

을 느끼고 자 신의 커리어에 끝

이 온다는 것을 믿고 싶지 않아

한다 그를 도 와 줄 수 있는 사

람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그의 딸 Mickey (Amy Adams

)이다 Gus는 딸의 도움을 원하

지 않는다 Mickey 는 아빠의 반

대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직업을

뒷전으로 미루고 아버지를 따라

선수 스카우트를 위해 노스 캐롤

라이나로 향한다 몇 년간 보

지않고 얘기도 하지도 않았던 부

녀는 처음으로 서 로에게 마음을

털어 놓기 시작한다 서로의 과

거를 이해하고 새 로운 사실들을

알아가며 이 부녀의 관계는 점점

밝아지는데

Sarah (Elisabeth Shue )는 이혼

을 한 후 모든 것을 잊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기 위해 딸 Elissa

(Jennifer Lawrence )와 함께

조 용하고 작은 시골 마을로 이

사하게 된다 그들은 그 시골 마

을에 서 평안하고 여유로운 시간

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평화도 잠

시 이상한 일이 일어나기 시작하

고 이 둘은 마을의 어두운 비밀

을 알게 된다 몇 년 전 Sarah와

Elissa의 옆집에서 사고가 있었

다 옆집의 한 소녀가 부모의 침

대에서 잔인하게 살해 당하고 실

종 이 된 것이다 모든 가족이 사

라지고 단지 소녀의 오빠 Ryan

(Mark Thieriot)만이 살아 남았

다 Sarah 는 딸 Elissa가 이 사건

또는 Ryan 과 어울리는 것을 강

력히 반대하지만 Elissa는 계속

Ryan과 가까워지기만 한다 이

둘의 관계가 깊어질 수록 Ryan

의 집에서 일어난 사건은 더욱 더

이해하기 어려워 진다 마을의 이

상한 사건들과 Ryan은 어떻게 얽

혀 있는 것일까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신지애(24)가 2주 연속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정상에 올랐다

신지애는 16일 영국 리버풀의 로열 리버풀

링크스(파72ㆍ6657야드)에서 열린 시즌 마지

막 메이저대회인 리코 브리티시 여자오픈 4라

운드에서 1타를 잃었지만 최종 합계 9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주 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연

장전 접전끝에 2년 만에 정상에 선 신지애는

2008년 이후 이 대회에서 4년 만에 우승 트로

피를 들어올렸다신지애는 2라운드가 강풍으로

취소되면서 이날 36홀 강행군을 펼쳤다 3라운

드에서 1타를 줄이면서 선전한 신지애는 계속

된 4라운드에선 강풍에 고전을 했다신지애는

1번 홀에서 트리플 보기를 범하는 치명적인 실

수를 범했지만 2번홀과 3번홀(이상 파4)에서

연속 파 세이브를 하면서 마음을 다잡았다 신

지애는 6번홀(파3) 7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

를 사냥하며 경쟁자들을 멀찌감치 따돌렸다

경쟁자인 카리 웹(호주)도 4라운드에선 크게

흔들렸다 웹은 1번홀 더블 보기에 이어 2번홀

과 3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신지애를 좀처

럼 추격하지 못했다이로써 한국 여자골프군단

은 올 4대 메이저대회 중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

피언십(유선영) US여자오픈(최나연) 브리티

시여자오픈까지 3개의 메이저 우승컵을 차지하

면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신지애와 동반플레이를 펼친 박인비(24)는

4타를 잃어 이븐파를 기록해 2위에 자리했다

1라운드 공동 선두에 올랐던 유소연(22)은 3

오버파로 웹과 함께 공동 5위를 차지했다 미

셸 위(23)는 공동 13위(8오버파) 뉴질랜드 동

포 리디아 고(15)는 공동 17위(9오버파)로 선

전했다

미전역을 휩쓸고 있는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 열

풍에 미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

신수선수도 동참했다

인디언스의 추신수선수는 지난 14일 주말 경

기부터 자신이 타석에 등장할때 나오는 경기장

의 음악을 가수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로 바꾸고

lsquoKrsquo팝 열풍을 오하이오주의 클리블랜드에 몰고

왔다

지난 14일 경기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홈구장 프로그레시브필드는 처음으로 톱타자 추

신수 선수가 타석에 들어서자 스코어보드의 전

광판을 통해 싸이가 등장하는 lsquo강남스타일rsquo 뮤직

비디오와 함께 대형 스피커로 싸이의 노래를 내

보냈다 그러자마자 관중들이 하나둘 일어나기

시작 음악에 맞춰 말춤을 추며 추신수 선수를

응원하며 삽시간에 경기장은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공

연장을 보는듯한 열광의 도가니로 변해 버렸다

SPORTS amp ENTERTAIMNENT

신지애 브리티시오픈 우승

추신수 강남스타일로 팬들 사로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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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킹스밀 챔피어십이어 2주 연속 정상 2위 박인비와 9타차

하버드대학교 입학시험 면

접시험장에서 중국 난징(南京)

출신의 17세 소년 류톈이(天

宇)는 면접시험을 시작한지 30

초 만에 면접관들로부터 칭찬

을 들었다 학생이 면접시험장

에서 면접관들에게 보여준 것

은 큐브 맞추기였다

사실 면접관들이 이 난징 출

신의 학생을 합격시키기로 결

정한 것은 그가 큐브를 잘 맞추

어서가 아니다 바로 다른 학생

들과 달랐기 때문이고 그러한

면이 그의 잠재적인 능력을 부

각시켰기 때문이다

면접이 끝나고 나서 나중에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류

톈이 학생은 ldquo큐브 맞추기를

해서 가산점을 얻었다고 확신

할 수 없다 하버드대학에 입학

하려면 큐브 맞추기만 잘해서

는 안 된다rdquo라고 말했다 류톈

이 학생은 고등학교 시절에도

학생회와 같은 활동에 적극적

으로 참여하는 열성적인 학생

이었고 그의 이러한 경력들이

면접관들에게는 매우 긍정적

으로 작용했다

전문가들은 ldquo미국 명문대들

은 재능이 있는 학생들을 좋아

한다 명문대에 입학한 중국 학

생의 사례를 보면 자신만의 개

성을 나타낼 수 있는 재능을 가

지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rdquo라

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또한 ldquo미국의 명

문대들은 각 대학마다 학풍이

다르다 각 대학마다 다른 학풍

을 알아 두고 어떤 학교의 학

풍이 자신의 상황과 부합하는

지 생각해보면 입시 준비를 할

때 도움이 될 것rdquo이라고 조언

했다

큐브 잘 맞추면하버드에 합격한다남들과 다른 비범함이 경쟁력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Page 28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 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대학부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선교무용학과

2 미국 노스케롤라이나에 있는 헨더슨크리스찬대학교 (Henderson C University)와 학점을 교류합니다

3 수시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4 Online Program실시합니다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MDiv) 신학석사(ThM) 박사과정(PhD) 평신도신학과정 최고지도자과정

학 장 김수학 목사 PhD(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978)930-6613 E-Mail chongshineducation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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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주요소식

lsquo태극기가 바퀴벌레rsquohellip일 우익 태극기 모독 영상 충격

시위 지켜본 재일 한국인 태극기 모독하는 행위 보고 피가 꺼꾸로 솟았다

일본의 극우파 시위대가 도쿄의 한인타운에서 폭

력적 시위를 자행하는 가운데 최근 태극기를 바퀴벌

레로 묘사하고 이를 짓밟는 동영상이 확산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18일 lsquo글로벌웹진rsquo 뉴스로(wwwnewsrohcom)에

따르면 태극기 모독을 다룬 동영상은 여러 종류로 가

장 충격적인 것은 지난 6월24일 소위 lsquo일한단교공투

위원회rsquo(日韓断交共断委員断)라는 단체가 lsquo일한국교단

절 국민대행진rsquo을 벌이는 장면이다 한국과 일본의

단교를 요구하는 이 단체는 도쿄 신주쿠에서 행진을

끝낸 후 몇몇 시위대가 태극기를 찢고 짓밟는 장면을

여과없이 보여준다

더구나 이 태극기는 건곤감리의 사괘를 바퀴벌레처

럼 그린 충격적인 모습이다 시위대는 바퀴벌레를 발

로 짓이기듯 태극기를 난도질하며 마음껏 조롱하고

있다 일본의 극우파 시민들은 평소 한국인을 곤충에

비유하며 바퀴벌레로 표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장면에선 군복을 입은 남성이 태극기의 태극이 lsquo펩

시콜라rsquo 마크라며 웃어대는 모습이 떠오른다

이 동영상에선 얼마 전 일본 대사관 앞 위안부 소

녀상에 말뚝테러를 감행해 우익 일본인의 영웅()으

로 떠오른 스즈키 노부유키(鈴木伸之)가 연설하는 장

면도 있다 그의 한쪽 손에는 언제나 말뚝이 들려 있

으며 lsquo다케시마(독도의 일본명)는 일본땅rsquo이라는 한

글도 쓰여 있다

또다른 동영상은 7월22일 오사카 덴노쿠에서 우익

시민단체 연합조직인 lsquo일한단교공투위원회 간사이(

關西)지부rsquo가 lsquo일한국교단절국민대행진rsquo을 벌이는 내

용이다

행진을 마치고 집결지인 인근 공원으로 돌아온 시

민들이 역시 lsquo바퀴벌레 사괘rsquo를 그린 태극기를 떼는

모습이 나온다 이어 사회자가 마이크로 ldquo신발이나

기분을 더럽히신 분은 매트를 깔아 놓을 거니까 깨

끗하게 닦고 돌아가 주십시오rdquo하고 어처구니없는 말

을 한다 그러자 많은 사람들이 앞다퉈 나와 마치 바

퀴벌레 밟듯이 태극기를 짓이기기 시작했다 갈기갈

기 찢는것도 모자라 침을 뱉고 짓밟으며 온갖 욕설

을 내뱉는다

상황이 긴박하게 보이는데도 동영상 속의 일본 경

찰들은 시위대를 호위하 듯 따라다니며 적극적으로

저지하지 않고 있다 기가 살대로 산 듯 시위대는 같

은 일본인에게도 위협적인 언사를 하는 등 좌충우돌

이다

이날 행사를 지켜봤다는 한 재일동포는 ldquo시위대가

우리 태극기를 짓밟는 것을 볼 때 울분이 터졌다 그

때는 태극기를 자세히 못 봤는데 이번에 유투브 동영

상에서 사괘를 바퀴벌레로 묘사한 것을 보고 피가 거

꾸로 솟았다rdquo고 분개했다

최근 등장한 극우단체들은 기존의 우익에 비해 훨

씬 호전적이고 흉포하다는 인상을 주고 있다 과거 일

본의 우익은 주로 lsquo일본청년사(日本断年社)rsquo나 lsquo센뿌노

카이(千風の断)rsquo 등 폭력 단체가 운행하는 차량이 확성

기를 튼 채 거리를 활보하는 수준이었다

그러나 지금의 우익들은 시민 운동적 스타일로 현

장을 찾아다니며 과격하게 따지고 마찰을 불사하고

있다 lsquo행동하는 보수rsquo로 스스로를 칭하며 시민그룹

을 표방하지만 표현 방식은 상당히 거칠다

대표적인 우익들은 2006년 7월 결성된 lsquo슈켄카이

(主断断 주권 회복을 지향하는 모임)rsquo를 비롯 2007년

1월 결성된 자이톡카이 2007년 12월 결성된 lsquo니치

고카이(日護断 일본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rsquo 등을 꼽

을 수 있다

이들은 인터넷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연령층도 과

거보다 훨씬 낮아졌다 이런 특징 때문인지 연령층도

높지 않았다 온라인 상에서 활동하는 우익을 lsquo네토

우요(lsquo인터넷 우익rsquo이라는 일어의 약칭)rsquo라고 하는데

ldquo행동하는 보수는 정신 나간 lsquo오다쿠(폐인)rsquordquo 라는 비

난도 받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말도 안 되는 주장은 지속적인 시위

효과로 인해 다른 시민들까지 빠져들게 하는 등 위험

한 징조도 감지되고 있어 향후 한middot일 관계에 상당한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출처뉴시스)

2013rsquo Membership at Crystal Lake Golf Club 2013년도 크리스탈 골프클럽 멤버십 회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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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30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남장 부부김경한 부부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코리아나레스토랑($1000)박석만오토바디($1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

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영호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

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선우 부부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강원($8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영호($8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선우($6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5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하경남 $50 서강석 $50심재승 $200민유선 $100

김학주 $20주보스톤총영사관 $2000코리아나 레스토랑 $1000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경기종목 농구 배구 피구(여성 8인) 족구(4인) 윷놀이(가족) 장기(개인)

참가비 농구 배구 족구 피구 각 $80 4종목 모두 참가시 $300 (우승팀 트로피와 상품 준우승 3위 팀에 트로피 증정) 윷놀이 장기대회 각 $10 (푸짐한 상품 증정)

참가신청 9월19일(수요일)까지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 우편 이메일 신청 후 참가비를 Check나 현금으로 납부하시면 됩니다

Payable to KSNE Address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추석맞이 한인 체육대회 참가신청서

참가 단체명

참가종목 농구 배구 피구 족구 윷놀이 장기대회

참가비 $

연락처

추석맞이 한인체육대회 일시 2012년 9월 22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장소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 MA 02472)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지난 815 광복절 한인체육대회가 우천으로 취소됨에 따라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한인 체육대회를 다시 개최하기로 하였습니다

한가위의 높은 가을 하늘 아래 뉴잉글랜드지역 한인들이 한데 모여 즐겁게 어울릴 수 있는자리를 마련하였으니 많은 단체 및 한인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는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과 어린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중심의다양한 경기도 함께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농구 배구 피구 족구 윷놀이 장기대회 보물찿기 외

Page 26: Sep-19-2012. KSNE. Vol13, No.35

Page 26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rouble With the Curve (2012) House at the End of the Street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Robert Lorenz 출연 Clint East-wood Amy Adams Justin Timberlake John Goodman Scott Eastwood 장르 드라마 스포츠 개봉 9월 21일

감독 Mark Tonderal 출연 Jennifer Law-rence Elisabeth Shue Krista Bridges Mark Thierot 장르 스링어 서스펜스 호러 개봉 9월 21일

Gus Lobel (Clint Eastwood )

는 지난 수십년간 뛰어나기로 알

려 진 야구 선수 스카우트이다

야구 방망이가 부러진 모양만으

로 도 누가 공을 쳣는지도 알아

맞추는게 그엿다 하지만 뛰어

난 선 수를 보는 눈과 경력마저

도 나이를 이기진 못하는데

점점 늙어 가며 Gus 는 스카

우팅이 예전처럼 쉽지 않다는 것

을 느끼고 자 신의 커리어에 끝

이 온다는 것을 믿고 싶지 않아

한다 그를 도 와 줄 수 있는 사

람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그의 딸 Mickey (Amy Adams

)이다 Gus는 딸의 도움을 원하

지 않는다 Mickey 는 아빠의 반

대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직업을

뒷전으로 미루고 아버지를 따라

선수 스카우트를 위해 노스 캐롤

라이나로 향한다 몇 년간 보

지않고 얘기도 하지도 않았던 부

녀는 처음으로 서 로에게 마음을

털어 놓기 시작한다 서로의 과

거를 이해하고 새 로운 사실들을

알아가며 이 부녀의 관계는 점점

밝아지는데

Sarah (Elisabeth Shue )는 이혼

을 한 후 모든 것을 잊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기 위해 딸 Elissa

(Jennifer Lawrence )와 함께

조 용하고 작은 시골 마을로 이

사하게 된다 그들은 그 시골 마

을에 서 평안하고 여유로운 시간

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평화도 잠

시 이상한 일이 일어나기 시작하

고 이 둘은 마을의 어두운 비밀

을 알게 된다 몇 년 전 Sarah와

Elissa의 옆집에서 사고가 있었

다 옆집의 한 소녀가 부모의 침

대에서 잔인하게 살해 당하고 실

종 이 된 것이다 모든 가족이 사

라지고 단지 소녀의 오빠 Ryan

(Mark Thieriot)만이 살아 남았

다 Sarah 는 딸 Elissa가 이 사건

또는 Ryan 과 어울리는 것을 강

력히 반대하지만 Elissa는 계속

Ryan과 가까워지기만 한다 이

둘의 관계가 깊어질 수록 Ryan

의 집에서 일어난 사건은 더욱 더

이해하기 어려워 진다 마을의 이

상한 사건들과 Ryan은 어떻게 얽

혀 있는 것일까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신지애(24)가 2주 연속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정상에 올랐다

신지애는 16일 영국 리버풀의 로열 리버풀

링크스(파72ㆍ6657야드)에서 열린 시즌 마지

막 메이저대회인 리코 브리티시 여자오픈 4라

운드에서 1타를 잃었지만 최종 합계 9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주 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연

장전 접전끝에 2년 만에 정상에 선 신지애는

2008년 이후 이 대회에서 4년 만에 우승 트로

피를 들어올렸다신지애는 2라운드가 강풍으로

취소되면서 이날 36홀 강행군을 펼쳤다 3라운

드에서 1타를 줄이면서 선전한 신지애는 계속

된 4라운드에선 강풍에 고전을 했다신지애는

1번 홀에서 트리플 보기를 범하는 치명적인 실

수를 범했지만 2번홀과 3번홀(이상 파4)에서

연속 파 세이브를 하면서 마음을 다잡았다 신

지애는 6번홀(파3) 7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

를 사냥하며 경쟁자들을 멀찌감치 따돌렸다

경쟁자인 카리 웹(호주)도 4라운드에선 크게

흔들렸다 웹은 1번홀 더블 보기에 이어 2번홀

과 3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신지애를 좀처

럼 추격하지 못했다이로써 한국 여자골프군단

은 올 4대 메이저대회 중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

피언십(유선영) US여자오픈(최나연) 브리티

시여자오픈까지 3개의 메이저 우승컵을 차지하

면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신지애와 동반플레이를 펼친 박인비(24)는

4타를 잃어 이븐파를 기록해 2위에 자리했다

1라운드 공동 선두에 올랐던 유소연(22)은 3

오버파로 웹과 함께 공동 5위를 차지했다 미

셸 위(23)는 공동 13위(8오버파) 뉴질랜드 동

포 리디아 고(15)는 공동 17위(9오버파)로 선

전했다

미전역을 휩쓸고 있는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 열

풍에 미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

신수선수도 동참했다

인디언스의 추신수선수는 지난 14일 주말 경

기부터 자신이 타석에 등장할때 나오는 경기장

의 음악을 가수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로 바꾸고

lsquoKrsquo팝 열풍을 오하이오주의 클리블랜드에 몰고

왔다

지난 14일 경기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홈구장 프로그레시브필드는 처음으로 톱타자 추

신수 선수가 타석에 들어서자 스코어보드의 전

광판을 통해 싸이가 등장하는 lsquo강남스타일rsquo 뮤직

비디오와 함께 대형 스피커로 싸이의 노래를 내

보냈다 그러자마자 관중들이 하나둘 일어나기

시작 음악에 맞춰 말춤을 추며 추신수 선수를

응원하며 삽시간에 경기장은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공

연장을 보는듯한 열광의 도가니로 변해 버렸다

SPORTS amp ENTERTAIMNENT

신지애 브리티시오픈 우승

추신수 강남스타일로 팬들 사로잡아

코리아여행사국제선국내선관광팩키지크루즈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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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ton University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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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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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781-933-8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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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밀 챔피어십이어 2주 연속 정상 2위 박인비와 9타차

하버드대학교 입학시험 면

접시험장에서 중국 난징(南京)

출신의 17세 소년 류톈이(天

宇)는 면접시험을 시작한지 30

초 만에 면접관들로부터 칭찬

을 들었다 학생이 면접시험장

에서 면접관들에게 보여준 것

은 큐브 맞추기였다

사실 면접관들이 이 난징 출

신의 학생을 합격시키기로 결

정한 것은 그가 큐브를 잘 맞추

어서가 아니다 바로 다른 학생

들과 달랐기 때문이고 그러한

면이 그의 잠재적인 능력을 부

각시켰기 때문이다

면접이 끝나고 나서 나중에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류

톈이 학생은 ldquo큐브 맞추기를

해서 가산점을 얻었다고 확신

할 수 없다 하버드대학에 입학

하려면 큐브 맞추기만 잘해서

는 안 된다rdquo라고 말했다 류톈

이 학생은 고등학교 시절에도

학생회와 같은 활동에 적극적

으로 참여하는 열성적인 학생

이었고 그의 이러한 경력들이

면접관들에게는 매우 긍정적

으로 작용했다

전문가들은 ldquo미국 명문대들

은 재능이 있는 학생들을 좋아

한다 명문대에 입학한 중국 학

생의 사례를 보면 자신만의 개

성을 나타낼 수 있는 재능을 가

지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rdquo라

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또한 ldquo미국의 명

문대들은 각 대학마다 학풍이

다르다 각 대학마다 다른 학풍

을 알아 두고 어떤 학교의 학

풍이 자신의 상황과 부합하는

지 생각해보면 입시 준비를 할

때 도움이 될 것rdquo이라고 조언

했다

큐브 잘 맞추면하버드에 합격한다남들과 다른 비범함이 경쟁력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Page 28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 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대학부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선교무용학과

2 미국 노스케롤라이나에 있는 헨더슨크리스찬대학교 (Henderson C University)와 학점을 교류합니다

3 수시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4 Online Program실시합니다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MDiv) 신학석사(ThM) 박사과정(PhD) 평신도신학과정 최고지도자과정

학 장 김수학 목사 PhD(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978)930-6613 E-Mail chongshineducationhotmailcom

School Oce 400 High St Medford MA 02155

종교 광고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주요소식

lsquo태극기가 바퀴벌레rsquohellip일 우익 태극기 모독 영상 충격

시위 지켜본 재일 한국인 태극기 모독하는 행위 보고 피가 꺼꾸로 솟았다

일본의 극우파 시위대가 도쿄의 한인타운에서 폭

력적 시위를 자행하는 가운데 최근 태극기를 바퀴벌

레로 묘사하고 이를 짓밟는 동영상이 확산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18일 lsquo글로벌웹진rsquo 뉴스로(wwwnewsrohcom)에

따르면 태극기 모독을 다룬 동영상은 여러 종류로 가

장 충격적인 것은 지난 6월24일 소위 lsquo일한단교공투

위원회rsquo(日韓断交共断委員断)라는 단체가 lsquo일한국교단

절 국민대행진rsquo을 벌이는 장면이다 한국과 일본의

단교를 요구하는 이 단체는 도쿄 신주쿠에서 행진을

끝낸 후 몇몇 시위대가 태극기를 찢고 짓밟는 장면을

여과없이 보여준다

더구나 이 태극기는 건곤감리의 사괘를 바퀴벌레처

럼 그린 충격적인 모습이다 시위대는 바퀴벌레를 발

로 짓이기듯 태극기를 난도질하며 마음껏 조롱하고

있다 일본의 극우파 시민들은 평소 한국인을 곤충에

비유하며 바퀴벌레로 표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장면에선 군복을 입은 남성이 태극기의 태극이 lsquo펩

시콜라rsquo 마크라며 웃어대는 모습이 떠오른다

이 동영상에선 얼마 전 일본 대사관 앞 위안부 소

녀상에 말뚝테러를 감행해 우익 일본인의 영웅()으

로 떠오른 스즈키 노부유키(鈴木伸之)가 연설하는 장

면도 있다 그의 한쪽 손에는 언제나 말뚝이 들려 있

으며 lsquo다케시마(독도의 일본명)는 일본땅rsquo이라는 한

글도 쓰여 있다

또다른 동영상은 7월22일 오사카 덴노쿠에서 우익

시민단체 연합조직인 lsquo일한단교공투위원회 간사이(

關西)지부rsquo가 lsquo일한국교단절국민대행진rsquo을 벌이는 내

용이다

행진을 마치고 집결지인 인근 공원으로 돌아온 시

민들이 역시 lsquo바퀴벌레 사괘rsquo를 그린 태극기를 떼는

모습이 나온다 이어 사회자가 마이크로 ldquo신발이나

기분을 더럽히신 분은 매트를 깔아 놓을 거니까 깨

끗하게 닦고 돌아가 주십시오rdquo하고 어처구니없는 말

을 한다 그러자 많은 사람들이 앞다퉈 나와 마치 바

퀴벌레 밟듯이 태극기를 짓이기기 시작했다 갈기갈

기 찢는것도 모자라 침을 뱉고 짓밟으며 온갖 욕설

을 내뱉는다

상황이 긴박하게 보이는데도 동영상 속의 일본 경

찰들은 시위대를 호위하 듯 따라다니며 적극적으로

저지하지 않고 있다 기가 살대로 산 듯 시위대는 같

은 일본인에게도 위협적인 언사를 하는 등 좌충우돌

이다

이날 행사를 지켜봤다는 한 재일동포는 ldquo시위대가

우리 태극기를 짓밟는 것을 볼 때 울분이 터졌다 그

때는 태극기를 자세히 못 봤는데 이번에 유투브 동영

상에서 사괘를 바퀴벌레로 묘사한 것을 보고 피가 거

꾸로 솟았다rdquo고 분개했다

최근 등장한 극우단체들은 기존의 우익에 비해 훨

씬 호전적이고 흉포하다는 인상을 주고 있다 과거 일

본의 우익은 주로 lsquo일본청년사(日本断年社)rsquo나 lsquo센뿌노

카이(千風の断)rsquo 등 폭력 단체가 운행하는 차량이 확성

기를 튼 채 거리를 활보하는 수준이었다

그러나 지금의 우익들은 시민 운동적 스타일로 현

장을 찾아다니며 과격하게 따지고 마찰을 불사하고

있다 lsquo행동하는 보수rsquo로 스스로를 칭하며 시민그룹

을 표방하지만 표현 방식은 상당히 거칠다

대표적인 우익들은 2006년 7월 결성된 lsquo슈켄카이

(主断断 주권 회복을 지향하는 모임)rsquo를 비롯 2007년

1월 결성된 자이톡카이 2007년 12월 결성된 lsquo니치

고카이(日護断 일본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rsquo 등을 꼽

을 수 있다

이들은 인터넷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연령층도 과

거보다 훨씬 낮아졌다 이런 특징 때문인지 연령층도

높지 않았다 온라인 상에서 활동하는 우익을 lsquo네토

우요(lsquo인터넷 우익rsquo이라는 일어의 약칭)rsquo라고 하는데

ldquo행동하는 보수는 정신 나간 lsquo오다쿠(폐인)rsquordquo 라는 비

난도 받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말도 안 되는 주장은 지속적인 시위

효과로 인해 다른 시민들까지 빠져들게 하는 등 위험

한 징조도 감지되고 있어 향후 한middot일 관계에 상당한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출처뉴시스)

2013rsquo Membership at Crystal Lake Golf Club 2013년도 크리스탈 골프클럽 멤버십 회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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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374-9621 940 North Broadway Haverhill MA 0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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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30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남장 부부김경한 부부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코리아나레스토랑($1000)박석만오토바디($1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

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영호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

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선우 부부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강원($8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영호($8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선우($6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5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하경남 $50 서강석 $50심재승 $200민유선 $100

김학주 $20주보스톤총영사관 $2000코리아나 레스토랑 $1000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경기종목 농구 배구 피구(여성 8인) 족구(4인) 윷놀이(가족) 장기(개인)

참가비 농구 배구 족구 피구 각 $80 4종목 모두 참가시 $300 (우승팀 트로피와 상품 준우승 3위 팀에 트로피 증정) 윷놀이 장기대회 각 $10 (푸짐한 상품 증정)

참가신청 9월19일(수요일)까지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 우편 이메일 신청 후 참가비를 Check나 현금으로 납부하시면 됩니다

Payable to KSNE Address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추석맞이 한인 체육대회 참가신청서

참가 단체명

참가종목 농구 배구 피구 족구 윷놀이 장기대회

참가비 $

연락처

추석맞이 한인체육대회 일시 2012년 9월 22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장소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 MA 02472)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지난 815 광복절 한인체육대회가 우천으로 취소됨에 따라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한인 체육대회를 다시 개최하기로 하였습니다

한가위의 높은 가을 하늘 아래 뉴잉글랜드지역 한인들이 한데 모여 즐겁게 어울릴 수 있는자리를 마련하였으니 많은 단체 및 한인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는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과 어린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중심의다양한 경기도 함께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농구 배구 피구 족구 윷놀이 장기대회 보물찿기 외

Page 27: Sep-19-2012. KSNE. Vol13, No.35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신지애(24)가 2주 연속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정상에 올랐다

신지애는 16일 영국 리버풀의 로열 리버풀

링크스(파72ㆍ6657야드)에서 열린 시즌 마지

막 메이저대회인 리코 브리티시 여자오픈 4라

운드에서 1타를 잃었지만 최종 합계 9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주 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연

장전 접전끝에 2년 만에 정상에 선 신지애는

2008년 이후 이 대회에서 4년 만에 우승 트로

피를 들어올렸다신지애는 2라운드가 강풍으로

취소되면서 이날 36홀 강행군을 펼쳤다 3라운

드에서 1타를 줄이면서 선전한 신지애는 계속

된 4라운드에선 강풍에 고전을 했다신지애는

1번 홀에서 트리플 보기를 범하는 치명적인 실

수를 범했지만 2번홀과 3번홀(이상 파4)에서

연속 파 세이브를 하면서 마음을 다잡았다 신

지애는 6번홀(파3) 7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

를 사냥하며 경쟁자들을 멀찌감치 따돌렸다

경쟁자인 카리 웹(호주)도 4라운드에선 크게

흔들렸다 웹은 1번홀 더블 보기에 이어 2번홀

과 3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신지애를 좀처

럼 추격하지 못했다이로써 한국 여자골프군단

은 올 4대 메이저대회 중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

피언십(유선영) US여자오픈(최나연) 브리티

시여자오픈까지 3개의 메이저 우승컵을 차지하

면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신지애와 동반플레이를 펼친 박인비(24)는

4타를 잃어 이븐파를 기록해 2위에 자리했다

1라운드 공동 선두에 올랐던 유소연(22)은 3

오버파로 웹과 함께 공동 5위를 차지했다 미

셸 위(23)는 공동 13위(8오버파) 뉴질랜드 동

포 리디아 고(15)는 공동 17위(9오버파)로 선

전했다

미전역을 휩쓸고 있는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 열

풍에 미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

신수선수도 동참했다

인디언스의 추신수선수는 지난 14일 주말 경

기부터 자신이 타석에 등장할때 나오는 경기장

의 음악을 가수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로 바꾸고

lsquoKrsquo팝 열풍을 오하이오주의 클리블랜드에 몰고

왔다

지난 14일 경기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홈구장 프로그레시브필드는 처음으로 톱타자 추

신수 선수가 타석에 들어서자 스코어보드의 전

광판을 통해 싸이가 등장하는 lsquo강남스타일rsquo 뮤직

비디오와 함께 대형 스피커로 싸이의 노래를 내

보냈다 그러자마자 관중들이 하나둘 일어나기

시작 음악에 맞춰 말춤을 추며 추신수 선수를

응원하며 삽시간에 경기장은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공

연장을 보는듯한 열광의 도가니로 변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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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브리티시오픈 우승

추신수 강남스타일로 팬들 사로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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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ton University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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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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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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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밀 챔피어십이어 2주 연속 정상 2위 박인비와 9타차

하버드대학교 입학시험 면

접시험장에서 중국 난징(南京)

출신의 17세 소년 류톈이(天

宇)는 면접시험을 시작한지 30

초 만에 면접관들로부터 칭찬

을 들었다 학생이 면접시험장

에서 면접관들에게 보여준 것

은 큐브 맞추기였다

사실 면접관들이 이 난징 출

신의 학생을 합격시키기로 결

정한 것은 그가 큐브를 잘 맞추

어서가 아니다 바로 다른 학생

들과 달랐기 때문이고 그러한

면이 그의 잠재적인 능력을 부

각시켰기 때문이다

면접이 끝나고 나서 나중에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류

톈이 학생은 ldquo큐브 맞추기를

해서 가산점을 얻었다고 확신

할 수 없다 하버드대학에 입학

하려면 큐브 맞추기만 잘해서

는 안 된다rdquo라고 말했다 류톈

이 학생은 고등학교 시절에도

학생회와 같은 활동에 적극적

으로 참여하는 열성적인 학생

이었고 그의 이러한 경력들이

면접관들에게는 매우 긍정적

으로 작용했다

전문가들은 ldquo미국 명문대들

은 재능이 있는 학생들을 좋아

한다 명문대에 입학한 중국 학

생의 사례를 보면 자신만의 개

성을 나타낼 수 있는 재능을 가

지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rdquo라

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또한 ldquo미국의 명

문대들은 각 대학마다 학풍이

다르다 각 대학마다 다른 학풍

을 알아 두고 어떤 학교의 학

풍이 자신의 상황과 부합하는

지 생각해보면 입시 준비를 할

때 도움이 될 것rdquo이라고 조언

했다

큐브 잘 맞추면하버드에 합격한다남들과 다른 비범함이 경쟁력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Page 28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 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대학부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선교무용학과

2 미국 노스케롤라이나에 있는 헨더슨크리스찬대학교 (Henderson C University)와 학점을 교류합니다

3 수시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4 Online Program실시합니다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MDiv) 신학석사(ThM) 박사과정(PhD) 평신도신학과정 최고지도자과정

학 장 김수학 목사 PhD(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978)930-6613 E-Mail chongshineducationhotmailcom

School Oce 400 High St Medford MA 02155

종교 광고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주요소식

lsquo태극기가 바퀴벌레rsquohellip일 우익 태극기 모독 영상 충격

시위 지켜본 재일 한국인 태극기 모독하는 행위 보고 피가 꺼꾸로 솟았다

일본의 극우파 시위대가 도쿄의 한인타운에서 폭

력적 시위를 자행하는 가운데 최근 태극기를 바퀴벌

레로 묘사하고 이를 짓밟는 동영상이 확산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18일 lsquo글로벌웹진rsquo 뉴스로(wwwnewsrohcom)에

따르면 태극기 모독을 다룬 동영상은 여러 종류로 가

장 충격적인 것은 지난 6월24일 소위 lsquo일한단교공투

위원회rsquo(日韓断交共断委員断)라는 단체가 lsquo일한국교단

절 국민대행진rsquo을 벌이는 장면이다 한국과 일본의

단교를 요구하는 이 단체는 도쿄 신주쿠에서 행진을

끝낸 후 몇몇 시위대가 태극기를 찢고 짓밟는 장면을

여과없이 보여준다

더구나 이 태극기는 건곤감리의 사괘를 바퀴벌레처

럼 그린 충격적인 모습이다 시위대는 바퀴벌레를 발

로 짓이기듯 태극기를 난도질하며 마음껏 조롱하고

있다 일본의 극우파 시민들은 평소 한국인을 곤충에

비유하며 바퀴벌레로 표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장면에선 군복을 입은 남성이 태극기의 태극이 lsquo펩

시콜라rsquo 마크라며 웃어대는 모습이 떠오른다

이 동영상에선 얼마 전 일본 대사관 앞 위안부 소

녀상에 말뚝테러를 감행해 우익 일본인의 영웅()으

로 떠오른 스즈키 노부유키(鈴木伸之)가 연설하는 장

면도 있다 그의 한쪽 손에는 언제나 말뚝이 들려 있

으며 lsquo다케시마(독도의 일본명)는 일본땅rsquo이라는 한

글도 쓰여 있다

또다른 동영상은 7월22일 오사카 덴노쿠에서 우익

시민단체 연합조직인 lsquo일한단교공투위원회 간사이(

關西)지부rsquo가 lsquo일한국교단절국민대행진rsquo을 벌이는 내

용이다

행진을 마치고 집결지인 인근 공원으로 돌아온 시

민들이 역시 lsquo바퀴벌레 사괘rsquo를 그린 태극기를 떼는

모습이 나온다 이어 사회자가 마이크로 ldquo신발이나

기분을 더럽히신 분은 매트를 깔아 놓을 거니까 깨

끗하게 닦고 돌아가 주십시오rdquo하고 어처구니없는 말

을 한다 그러자 많은 사람들이 앞다퉈 나와 마치 바

퀴벌레 밟듯이 태극기를 짓이기기 시작했다 갈기갈

기 찢는것도 모자라 침을 뱉고 짓밟으며 온갖 욕설

을 내뱉는다

상황이 긴박하게 보이는데도 동영상 속의 일본 경

찰들은 시위대를 호위하 듯 따라다니며 적극적으로

저지하지 않고 있다 기가 살대로 산 듯 시위대는 같

은 일본인에게도 위협적인 언사를 하는 등 좌충우돌

이다

이날 행사를 지켜봤다는 한 재일동포는 ldquo시위대가

우리 태극기를 짓밟는 것을 볼 때 울분이 터졌다 그

때는 태극기를 자세히 못 봤는데 이번에 유투브 동영

상에서 사괘를 바퀴벌레로 묘사한 것을 보고 피가 거

꾸로 솟았다rdquo고 분개했다

최근 등장한 극우단체들은 기존의 우익에 비해 훨

씬 호전적이고 흉포하다는 인상을 주고 있다 과거 일

본의 우익은 주로 lsquo일본청년사(日本断年社)rsquo나 lsquo센뿌노

카이(千風の断)rsquo 등 폭력 단체가 운행하는 차량이 확성

기를 튼 채 거리를 활보하는 수준이었다

그러나 지금의 우익들은 시민 운동적 스타일로 현

장을 찾아다니며 과격하게 따지고 마찰을 불사하고

있다 lsquo행동하는 보수rsquo로 스스로를 칭하며 시민그룹

을 표방하지만 표현 방식은 상당히 거칠다

대표적인 우익들은 2006년 7월 결성된 lsquo슈켄카이

(主断断 주권 회복을 지향하는 모임)rsquo를 비롯 2007년

1월 결성된 자이톡카이 2007년 12월 결성된 lsquo니치

고카이(日護断 일본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rsquo 등을 꼽

을 수 있다

이들은 인터넷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연령층도 과

거보다 훨씬 낮아졌다 이런 특징 때문인지 연령층도

높지 않았다 온라인 상에서 활동하는 우익을 lsquo네토

우요(lsquo인터넷 우익rsquo이라는 일어의 약칭)rsquo라고 하는데

ldquo행동하는 보수는 정신 나간 lsquo오다쿠(폐인)rsquordquo 라는 비

난도 받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말도 안 되는 주장은 지속적인 시위

효과로 인해 다른 시민들까지 빠져들게 하는 등 위험

한 징조도 감지되고 있어 향후 한middot일 관계에 상당한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출처뉴시스)

2013rsquo Membership at Crystal Lake Golf Club 2013년도 크리스탈 골프클럽 멤버십 회원 모집

$2000 for 2013 Membership at Crystal Lake Golf Club

Includes Cart membership

Pay Now and play the rest of 2012 for free

Weekdays anytime Weekends after 12pm

$1200 for membership without cart

2013년도 멤버십을 지금 신청하시면 2012년 남은 기간 무료로 골프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Pay Now and play the rest of 2012 for free

978-374-9621 940 North Broadway Haverhill MA 01832

wwwGolfCrystalLakecom

Page 30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남장 부부김경한 부부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코리아나레스토랑($1000)박석만오토바디($1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

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영호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

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선우 부부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강원($8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영호($8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선우($6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5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하경남 $50 서강석 $50심재승 $200민유선 $100

김학주 $20주보스톤총영사관 $2000코리아나 레스토랑 $1000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경기종목 농구 배구 피구(여성 8인) 족구(4인) 윷놀이(가족) 장기(개인)

참가비 농구 배구 족구 피구 각 $80 4종목 모두 참가시 $300 (우승팀 트로피와 상품 준우승 3위 팀에 트로피 증정) 윷놀이 장기대회 각 $10 (푸짐한 상품 증정)

참가신청 9월19일(수요일)까지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 우편 이메일 신청 후 참가비를 Check나 현금으로 납부하시면 됩니다

Payable to KSNE Address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추석맞이 한인 체육대회 참가신청서

참가 단체명

참가종목 농구 배구 피구 족구 윷놀이 장기대회

참가비 $

연락처

추석맞이 한인체육대회 일시 2012년 9월 22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장소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 MA 02472)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지난 815 광복절 한인체육대회가 우천으로 취소됨에 따라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한인 체육대회를 다시 개최하기로 하였습니다

한가위의 높은 가을 하늘 아래 뉴잉글랜드지역 한인들이 한데 모여 즐겁게 어울릴 수 있는자리를 마련하였으니 많은 단체 및 한인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는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과 어린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중심의다양한 경기도 함께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농구 배구 피구 족구 윷놀이 장기대회 보물찿기 외

Page 28: Sep-19-2012. KSNE. Vol13, No.35

Page 28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 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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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수시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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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주요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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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 지켜본 재일 한국인 태극기 모독하는 행위 보고 피가 꺼꾸로 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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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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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나 이 태극기는 건곤감리의 사괘를 바퀴벌레처

럼 그린 충격적인 모습이다 시위대는 바퀴벌레를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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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 일본의 극우파 시민들은 평소 한국인을 곤충에

비유하며 바퀴벌레로 표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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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콜라rsquo 마크라며 웃어대는 모습이 떠오른다

이 동영상에선 얼마 전 일본 대사관 앞 위안부 소

녀상에 말뚝테러를 감행해 우익 일본인의 영웅()으

로 떠오른 스즈키 노부유키(鈴木伸之)가 연설하는 장

면도 있다 그의 한쪽 손에는 언제나 말뚝이 들려 있

으며 lsquo다케시마(독도의 일본명)는 일본땅rsquo이라는 한

글도 쓰여 있다

또다른 동영상은 7월22일 오사카 덴노쿠에서 우익

시민단체 연합조직인 lsquo일한단교공투위원회 간사이(

關西)지부rsquo가 lsquo일한국교단절국민대행진rsquo을 벌이는 내

용이다

행진을 마치고 집결지인 인근 공원으로 돌아온 시

민들이 역시 lsquo바퀴벌레 사괘rsquo를 그린 태극기를 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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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내뱉는다

상황이 긴박하게 보이는데도 동영상 속의 일본 경

찰들은 시위대를 호위하 듯 따라다니며 적극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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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断断 주권 회복을 지향하는 모임)rsquo를 비롯 2007년

1월 결성된 자이톡카이 2007년 12월 결성된 lsquo니치

고카이(日護断 일본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rsquo 등을 꼽

을 수 있다

이들은 인터넷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연령층도 과

거보다 훨씬 낮아졌다 이런 특징 때문인지 연령층도

높지 않았다 온라인 상에서 활동하는 우익을 lsquo네토

우요(lsquo인터넷 우익rsquo이라는 일어의 약칭)rsquo라고 하는데

ldquo행동하는 보수는 정신 나간 lsquo오다쿠(폐인)rsquordquo 라는 비

난도 받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말도 안 되는 주장은 지속적인 시위

효과로 인해 다른 시민들까지 빠져들게 하는 등 위험

한 징조도 감지되고 있어 향후 한middot일 관계에 상당한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출처뉴시스)

2013rsquo Membership at Crystal Lake Golf Club 2013년도 크리스탈 골프클럽 멤버십 회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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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남장 부부김경한 부부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코리아나레스토랑($1000)박석만오토바디($1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

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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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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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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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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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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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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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영호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

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선우 부부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강원($8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영호($8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선우($6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5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하경남 $50 서강석 $50심재승 $200민유선 $100

김학주 $20주보스톤총영사관 $2000코리아나 레스토랑 $1000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경기종목 농구 배구 피구(여성 8인) 족구(4인) 윷놀이(가족) 장기(개인)

참가비 농구 배구 족구 피구 각 $80 4종목 모두 참가시 $300 (우승팀 트로피와 상품 준우승 3위 팀에 트로피 증정) 윷놀이 장기대회 각 $10 (푸짐한 상품 증정)

참가신청 9월19일(수요일)까지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 우편 이메일 신청 후 참가비를 Check나 현금으로 납부하시면 됩니다

Payable to KSNE Address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추석맞이 한인 체육대회 참가신청서

참가 단체명

참가종목 농구 배구 피구 족구 윷놀이 장기대회

참가비 $

연락처

추석맞이 한인체육대회 일시 2012년 9월 22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장소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 MA 02472)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지난 815 광복절 한인체육대회가 우천으로 취소됨에 따라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한인 체육대회를 다시 개최하기로 하였습니다

한가위의 높은 가을 하늘 아래 뉴잉글랜드지역 한인들이 한데 모여 즐겁게 어울릴 수 있는자리를 마련하였으니 많은 단체 및 한인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는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과 어린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중심의다양한 경기도 함께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농구 배구 피구 족구 윷놀이 장기대회 보물찿기 외

Page 29: Sep-19-2012. KSNE. Vol13, No.35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주요소식

lsquo태극기가 바퀴벌레rsquohellip일 우익 태극기 모독 영상 충격

시위 지켜본 재일 한국인 태극기 모독하는 행위 보고 피가 꺼꾸로 솟았다

일본의 극우파 시위대가 도쿄의 한인타운에서 폭

력적 시위를 자행하는 가운데 최근 태극기를 바퀴벌

레로 묘사하고 이를 짓밟는 동영상이 확산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18일 lsquo글로벌웹진rsquo 뉴스로(wwwnewsrohcom)에

따르면 태극기 모독을 다룬 동영상은 여러 종류로 가

장 충격적인 것은 지난 6월24일 소위 lsquo일한단교공투

위원회rsquo(日韓断交共断委員断)라는 단체가 lsquo일한국교단

절 국민대행진rsquo을 벌이는 장면이다 한국과 일본의

단교를 요구하는 이 단체는 도쿄 신주쿠에서 행진을

끝낸 후 몇몇 시위대가 태극기를 찢고 짓밟는 장면을

여과없이 보여준다

더구나 이 태극기는 건곤감리의 사괘를 바퀴벌레처

럼 그린 충격적인 모습이다 시위대는 바퀴벌레를 발

로 짓이기듯 태극기를 난도질하며 마음껏 조롱하고

있다 일본의 극우파 시민들은 평소 한국인을 곤충에

비유하며 바퀴벌레로 표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장면에선 군복을 입은 남성이 태극기의 태극이 lsquo펩

시콜라rsquo 마크라며 웃어대는 모습이 떠오른다

이 동영상에선 얼마 전 일본 대사관 앞 위안부 소

녀상에 말뚝테러를 감행해 우익 일본인의 영웅()으

로 떠오른 스즈키 노부유키(鈴木伸之)가 연설하는 장

면도 있다 그의 한쪽 손에는 언제나 말뚝이 들려 있

으며 lsquo다케시마(독도의 일본명)는 일본땅rsquo이라는 한

글도 쓰여 있다

또다른 동영상은 7월22일 오사카 덴노쿠에서 우익

시민단체 연합조직인 lsquo일한단교공투위원회 간사이(

關西)지부rsquo가 lsquo일한국교단절국민대행진rsquo을 벌이는 내

용이다

행진을 마치고 집결지인 인근 공원으로 돌아온 시

민들이 역시 lsquo바퀴벌레 사괘rsquo를 그린 태극기를 떼는

모습이 나온다 이어 사회자가 마이크로 ldquo신발이나

기분을 더럽히신 분은 매트를 깔아 놓을 거니까 깨

끗하게 닦고 돌아가 주십시오rdquo하고 어처구니없는 말

을 한다 그러자 많은 사람들이 앞다퉈 나와 마치 바

퀴벌레 밟듯이 태극기를 짓이기기 시작했다 갈기갈

기 찢는것도 모자라 침을 뱉고 짓밟으며 온갖 욕설

을 내뱉는다

상황이 긴박하게 보이는데도 동영상 속의 일본 경

찰들은 시위대를 호위하 듯 따라다니며 적극적으로

저지하지 않고 있다 기가 살대로 산 듯 시위대는 같

은 일본인에게도 위협적인 언사를 하는 등 좌충우돌

이다

이날 행사를 지켜봤다는 한 재일동포는 ldquo시위대가

우리 태극기를 짓밟는 것을 볼 때 울분이 터졌다 그

때는 태극기를 자세히 못 봤는데 이번에 유투브 동영

상에서 사괘를 바퀴벌레로 묘사한 것을 보고 피가 거

꾸로 솟았다rdquo고 분개했다

최근 등장한 극우단체들은 기존의 우익에 비해 훨

씬 호전적이고 흉포하다는 인상을 주고 있다 과거 일

본의 우익은 주로 lsquo일본청년사(日本断年社)rsquo나 lsquo센뿌노

카이(千風の断)rsquo 등 폭력 단체가 운행하는 차량이 확성

기를 튼 채 거리를 활보하는 수준이었다

그러나 지금의 우익들은 시민 운동적 스타일로 현

장을 찾아다니며 과격하게 따지고 마찰을 불사하고

있다 lsquo행동하는 보수rsquo로 스스로를 칭하며 시민그룹

을 표방하지만 표현 방식은 상당히 거칠다

대표적인 우익들은 2006년 7월 결성된 lsquo슈켄카이

(主断断 주권 회복을 지향하는 모임)rsquo를 비롯 2007년

1월 결성된 자이톡카이 2007년 12월 결성된 lsquo니치

고카이(日護断 일본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rsquo 등을 꼽

을 수 있다

이들은 인터넷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연령층도 과

거보다 훨씬 낮아졌다 이런 특징 때문인지 연령층도

높지 않았다 온라인 상에서 활동하는 우익을 lsquo네토

우요(lsquo인터넷 우익rsquo이라는 일어의 약칭)rsquo라고 하는데

ldquo행동하는 보수는 정신 나간 lsquo오다쿠(폐인)rsquordquo 라는 비

난도 받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말도 안 되는 주장은 지속적인 시위

효과로 인해 다른 시민들까지 빠져들게 하는 등 위험

한 징조도 감지되고 있어 향후 한middot일 관계에 상당한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출처뉴시스)

2013rsquo Membership at Crystal Lake Golf Club 2013년도 크리스탈 골프클럽 멤버십 회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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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374-9621 940 North Broadway Haverhill MA 0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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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30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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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종목 농구 배구 피구(여성 8인) 족구(4인) 윷놀이(가족) 장기(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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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 MA 02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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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남장 부부김경한 부부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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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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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 회 장

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영호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

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선우 부부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강원($8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영호($8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선우($6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5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하경남 $50 서강석 $50심재승 $200민유선 $100

김학주 $20주보스톤총영사관 $2000코리아나 레스토랑 $1000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경기종목 농구 배구 피구(여성 8인) 족구(4인) 윷놀이(가족) 장기(개인)

참가비 농구 배구 족구 피구 각 $80 4종목 모두 참가시 $300 (우승팀 트로피와 상품 준우승 3위 팀에 트로피 증정) 윷놀이 장기대회 각 $10 (푸짐한 상품 증정)

참가신청 9월19일(수요일)까지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 우편 이메일 신청 후 참가비를 Check나 현금으로 납부하시면 됩니다

Payable to KSNE Address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추석맞이 한인 체육대회 참가신청서

참가 단체명

참가종목 농구 배구 피구 족구 윷놀이 장기대회

참가비 $

연락처

추석맞이 한인체육대회 일시 2012년 9월 22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장소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 MA 02472)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지난 815 광복절 한인체육대회가 우천으로 취소됨에 따라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한인 체육대회를 다시 개최하기로 하였습니다

한가위의 높은 가을 하늘 아래 뉴잉글랜드지역 한인들이 한데 모여 즐겁게 어울릴 수 있는자리를 마련하였으니 많은 단체 및 한인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는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과 어린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중심의다양한 경기도 함께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농구 배구 피구 족구 윷놀이 장기대회 보물찿기 외

Page 31: Sep-19-2012. KSNE. Vol13, No.35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경기종목 농구 배구 피구(여성 8인) 족구(4인) 윷놀이(가족) 장기(개인)

참가비 농구 배구 족구 피구 각 $80 4종목 모두 참가시 $300 (우승팀 트로피와 상품 준우승 3위 팀에 트로피 증정) 윷놀이 장기대회 각 $10 (푸짐한 상품 증정)

참가신청 9월19일(수요일)까지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 우편 이메일 신청 후 참가비를 Check나 현금으로 납부하시면 됩니다

Payable to KSNE Address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추석맞이 한인 체육대회 참가신청서

참가 단체명

참가종목 농구 배구 피구 족구 윷놀이 장기대회

참가비 $

연락처

추석맞이 한인체육대회 일시 2012년 9월 22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장소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 MA 02472)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지난 815 광복절 한인체육대회가 우천으로 취소됨에 따라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한인 체육대회를 다시 개최하기로 하였습니다

한가위의 높은 가을 하늘 아래 뉴잉글랜드지역 한인들이 한데 모여 즐겁게 어울릴 수 있는자리를 마련하였으니 많은 단체 및 한인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는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과 어린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중심의다양한 경기도 함께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농구 배구 피구 족구 윷놀이 장기대회 보물찿기 외

Page 32: Sep-19-2012. KSNE. Vol13, No.35

Page 32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경기종목 농구 배구 피구(여성 8인) 족구(4인) 윷놀이(가족) 장기(개인)

참가비 농구 배구 족구 피구 각 $80 4종목 모두 참가시 $300 (우승팀 트로피와 상품 준우승 3위 팀에 트로피 증정) 윷놀이 장기대회 각 $10 (푸짐한 상품 증정)

참가신청 9월19일(수요일)까지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 우편 이메일 신청 후 참가비를 Check나 현금으로 납부하시면 됩니다

Payable to KSNE Address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추석맞이 한인 체육대회 참가신청서

참가 단체명

참가종목 농구 배구 피구 족구 윷놀이 장기대회

참가비 $

연락처

추석맞이 한인체육대회 일시 2012년 9월 22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장소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 MA 02472)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지난 815 광복절 한인체육대회가 우천으로 취소됨에 따라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한인 체육대회를 다시 개최하기로 하였습니다

한가위의 높은 가을 하늘 아래 뉴잉글랜드지역 한인들이 한데 모여 즐겁게 어울릴 수 있는자리를 마련하였으니 많은 단체 및 한인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는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과 어린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중심의다양한 경기도 함께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농구 배구 피구 족구 윷놀이 장기대회 보물찿기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