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Vol.1 spring Shilla Savings Bank Communication Magazine 더; 에스

Shilla Savings Bank Magazine vol.1

Embed Size (px)

DESCRIPTION

Shilla Savings Bank Magazine vol.1

Citation preview

Page 1: Shilla Savings Bank Magazine vol.1

Vol.1 spring

Shilla Savings Bank Communication Magazine

더; 에스 창간�호�

Page 2: Shilla Savings Bank Magazine vol.1

발행일_ 2011년 4월발행처 _ 신라저축은행 홍보팀 편집인 _ 사보편집운영위원회

편집위원장(안영석 전무이사), 편집책임자(홍영주 이사, 한사민 팀장)편집위원(유승환 과장, 김혜영 대리, 임운용 대리, 정지혁 대리, 임주리 행원)

제작_ EMcnc

창간호 기획특집Ⅰ회장 창간사 ... 2대표이사 창간사 ... 4창간기념 고객 축사 ... 6창간 축하 메세지 ... 8

창간호 기획특집Ⅱ신라 BIG Issue ...10

추억사진관 ... 16성공신화를 배우다 ... 17

우리 부서 자랑! 우리가 최고!소비자금융사업부 ... 18영업부 ... 20

동호회 탐방블루오션 | 산울림 | 한빛회 ... 22

신라소식 ... 24

Contents

Vol.1 spring

Shilla Savings Bank Communication Magazine 더; 에스

이경인 팀장 | 전략기획팀 | 1997년11월6일 입사 | 나는 복 터진 사람(입사 이후 업무가 많은 곳만 골라 갑니다.)결혼 이후 10년 만에 카메라 앞에 서니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언제 이런 기회가 올까 싶어 즐기는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습니다. 아마 사진 한 컷 찍기 위해 평생 외칠 파이팅! 구호를 다 외친 것 같은데 다이어트하실 분 있으시면 다음 사보 촬영에 도전하면 상당한 도움이될 것입니다.

조윤정 행원 | 특수영업팀 | 2010년3월2일 입사 | 따스한 햇살 같은 조윤정하이큐! 하~이큐! 아직도 귓가에 맴도는 감독님의 외침!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모두 꿈꾸는 신라인이 됩시다. 하이큐~!

“S”는 Say, Sharing, Save의 이니셜로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하나된 가치를 공유하며, 개선해 나감을 의미합니다.

2011년 새 봄과 함께 시작하는“The S”의 첫 표지모델 이경인, 조윤정!

첫 스튜디오 촬영인데 반해 연예인 못지 않은 포스와 능숙한 포즈를 보여주어 촬영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의 얼굴에서 힘찬 각오와 더불어 앞으로 함께 나누고 쌓을 즐거움들이 펼쳐지는 듯하다.“The S”파이팅! 신라저축은행 파이팅!“새롭게 시작합니다” 바로! 지금! 우리 !

Page 3: Shilla Savings Bank Magazine vol.1

발행일_ 2011년 4월발행처 _ 신라저축은행 홍보팀 편집인 _ 사보편집운영위원회

편집위원장(안영석 전무이사), 편집책임자(홍영주 이사, 한사민 팀장)편집위원(유승환 과장, 김혜영 대리, 임운용 대리, 정지혁 대리, 임주리 행원)

제작_ EMcnc

창간호 기획특집Ⅰ회장 창간사 ... 2대표이사 창간사 ... 4창간기념 고객 축사 ... 6창간 축하 메세지 ... 8

창간호 기획특집Ⅱ신라 BIG Issue ...10

추억사진관 ... 16성공신화를 배우다 ... 17

우리 부서 자랑! 우리가 최고!소비자금융사업부 ... 18영업부 ... 20

동호회 탐방블루오션 | 산울림 | 한빛회 ... 22

신라소식 ... 24

Contents

Vol.1 spring

Shilla Savings Bank Communication Magazine 더; 에스

이경인 팀장 | 전략기획팀 | 1997년11월6일 입사 | 나는 복 터진 사람(입사 이후 업무가 많은 곳만 골라 갑니다.)결혼 이후 10년 만에 카메라 앞에 서니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언제 이런 기회가 올까 싶어 즐기는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습니다. 아마 사진 한 컷 찍기 위해 평생 외칠 파이팅! 구호를 다 외친 것 같은데 다이어트하실 분 있으시면 다음 사보 촬영에 도전하면 상당한 도움이될 것입니다.

조윤정 행원 | 특수영업팀 | 2010년3월2일 입사 | 따스한 햇살 같은 조윤정하이큐! 하~이큐! 아직도 귓가에 맴도는 감독님의 외침!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모두 꿈꾸는 신라인이 됩시다. 하이큐~!

“S”는 Say, Sharing, Save의 이니셜로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하나된 가치를 공유하며, 개선해 나감을 의미합니다.

2011년 새 봄과 함께 시작하는“The S”의 첫 표지모델 이경인, 조윤정!

첫 스튜디오 촬영인데 반해 연예인 못지 않은 포스와 능숙한 포즈를 보여주어 촬영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의 얼굴에서 힘찬 각오와 더불어 앞으로 함께 나누고 쌓을 즐거움들이 펼쳐지는 듯하다.“The S”파이팅! 신라저축은행 파이팅!“새롭게 시작합니다” 바로! 지금! 우리 !

Page 4: Shilla Savings Bank Magazine vol.1

2 | the S

기획특집 I회장 창간사

Shilla Savings Bank Communication Magazine | 3

사랑하는 신라가족 여러분,

어느덧 앙상한 가지에 꽃망울이 열리고 신록의 새움이 기지개를 펴는 봄의 문턱에 와 있습니다. 지난 겨울은 참으로 추웠습니다.

그러나 자연의 섭리는 위대하여 어김없이 꽁꽁 얼었던 대지에 희망과 환희의 나래를 펼쳐 주었습니다.

본인이 태어난 전남 해남군 화원면은 땅끝과 이어진 갯벌이 넓게 펼쳐진 조그마한 어촌마을입니다.

제가 5살의 어린 나이에 혈혈단신(孑孑單身)으로 부모님의 슬하를 떠나 현해탄을 건너 오늘까지 일본에서 생활하게 된 계기는

부친의 교육방침 때문이었습니다. 그 당시 부친은 엄격하시면서도 자상하신데다 세상을 내다보는 혜안을 가지신 선지자였습니다.

그 동안 저는 이국 땅에서 나라 잃은 설움과 함께 온갖 차별대우와 멸시 속에서 처절한 생존경쟁을 감내해야 했으며,

더불어 주경야독하는 젊은 시절을 보내야 했습니다. 한때 기반이 빈약하여 제대로 된 담보조차 없었던 시절, 어렵게 대출 심사를

통과해도 직접 돈을 손에 쥐기까지 밤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할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던 제가 이제는 같은 처지의 다른 사람에게 돈을 빌려주는 직업을 갖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자금을 융자받기 위해 발이 닳도록 뛰어 다녔던 그때의 저와 똑같은 처지의 누군가를 생각하면 과거의 내 모습을 보는 것 같은

안타까움에 마음이 편치 못합니다.

2006년 5월 여러분과 한 가족이 된 후 직접 8개 지점을 순회하며 도시락미팅으로 격의 없는 대화와 마음을 나누던 일이 엊그제

같습니다. 팔십 노구에 하루 종일 승용차에 시달려도 여러분들의 밝은 미소에 피곤한 줄도 몰랐으며, 오직 우리 신라저축은행이

과거의 많은 시련과 질곡(桎梏)에서 벗어나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는 일념뿐이었습니다.

이제 우리 신라저축은행은 다각적인 혁신과 변화를 거듭하며“우리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열정으로 충만해 있으며,

멀지 않은 장래에 업계 최고의 서민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확신합니다.

꽃 소식은 남쪽으로부터 오지만 사람과 사람 사이의 온기는 먼저 손 내미는 사람으로부터 온다고 합니다.

창간하는 신라저축은행 사보“The S”가 앞으로 여러분들의 한 사람 한 사람 목소리를 담아내고 귀 기울이는 매체가 되기를

바라며, 때로는 불평도 들어주고, 형제자매처럼 열린 마음으로 함께 느끼고 소통하는 사랑방이 되기를 바랍니다.

신라가족 여러분,

그 어느 해보다도 중요한 한 해가 될 2011년 한해 동안 신라저축은행 사보“The S”와 함께 한층 발전하고 성숙한 신라인이 되길

바랍니다.

2011년 4월

신라저축은행 회장 홍준기

함께

느끼고

함께

나누는

신라인이

됩시다!

Page 5: Shilla Savings Bank Magazine vol.1

2 | the S

기획특집 I회장 창간사

Shilla Savings Bank Communication Magazine | 3

사랑하는 신라가족 여러분,

어느덧 앙상한 가지에 꽃망울이 열리고 신록의 새움이 기지개를 펴는 봄의 문턱에 와 있습니다. 지난 겨울은 참으로 추웠습니다.

그러나 자연의 섭리는 위대하여 어김없이 꽁꽁 얼었던 대지에 희망과 환희의 나래를 펼쳐 주었습니다.

본인이 태어난 전남 해남군 화원면은 땅끝과 이어진 갯벌이 넓게 펼쳐진 조그마한 어촌마을입니다.

제가 5살의 어린 나이에 혈혈단신(孑孑單身)으로 부모님의 슬하를 떠나 현해탄을 건너 오늘까지 일본에서 생활하게 된 계기는

부친의 교육방침 때문이었습니다. 그 당시 부친은 엄격하시면서도 자상하신데다 세상을 내다보는 혜안을 가지신 선지자였습니다.

그 동안 저는 이국 땅에서 나라 잃은 설움과 함께 온갖 차별대우와 멸시 속에서 처절한 생존경쟁을 감내해야 했으며,

더불어 주경야독하는 젊은 시절을 보내야 했습니다. 한때 기반이 빈약하여 제대로 된 담보조차 없었던 시절, 어렵게 대출 심사를

통과해도 직접 돈을 손에 쥐기까지 밤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할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던 제가 이제는 같은 처지의 다른 사람에게 돈을 빌려주는 직업을 갖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자금을 융자받기 위해 발이 닳도록 뛰어 다녔던 그때의 저와 똑같은 처지의 누군가를 생각하면 과거의 내 모습을 보는 것 같은

안타까움에 마음이 편치 못합니다.

2006년 5월 여러분과 한 가족이 된 후 직접 8개 지점을 순회하며 도시락미팅으로 격의 없는 대화와 마음을 나누던 일이 엊그제

같습니다. 팔십 노구에 하루 종일 승용차에 시달려도 여러분들의 밝은 미소에 피곤한 줄도 몰랐으며, 오직 우리 신라저축은행이

과거의 많은 시련과 질곡(桎梏)에서 벗어나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는 일념뿐이었습니다.

이제 우리 신라저축은행은 다각적인 혁신과 변화를 거듭하며“우리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열정으로 충만해 있으며,

멀지 않은 장래에 업계 최고의 서민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확신합니다.

꽃 소식은 남쪽으로부터 오지만 사람과 사람 사이의 온기는 먼저 손 내미는 사람으로부터 온다고 합니다.

창간하는 신라저축은행 사보“The S”가 앞으로 여러분들의 한 사람 한 사람 목소리를 담아내고 귀 기울이는 매체가 되기를

바라며, 때로는 불평도 들어주고, 형제자매처럼 열린 마음으로 함께 느끼고 소통하는 사랑방이 되기를 바랍니다.

신라가족 여러분,

그 어느 해보다도 중요한 한 해가 될 2011년 한해 동안 신라저축은행 사보“The S”와 함께 한층 발전하고 성숙한 신라인이 되길

바랍니다.

2011년 4월

신라저축은행 회장 홍준기

함께

느끼고

함께

나누는

신라인이

됩시다!

Page 6: Shilla Savings Bank Magazine vol.1

4 | the S

기획특집 I대표이사 창간사

Shilla Savings Bank Communication Magazine | 5

친애하는 신라저축은행 임직원 여러분,

신라저축은행 가족들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통로가 될 사보“The S(더 에스)”가 창간되었습니다.

임직원 모두 한 마음으로 축하해주시기 바랍니다.

사보“The S(더 에스)”의“S”는“Say, Sharing, Save”의 뜻을 함축하고 있습니다.

즉 임직원 모두가 사보를 통해 진솔하게 이야기하고, 하나된 가치를 공유하며, 공유한 가치를

잘 보존하고 개선해 나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신라저축은행 사보가 사내의 다양한 활동과 이슈를 가감 없이 담고,

우리가 가진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역할을 수행한다면 우리는 어떠한 어려움도 거뜬히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신라가족 여러분,

바야흐로 저축은행 업계는 격변기를 겪고 있습니다.

최근 저축은행 영업정지 조치를 시작으로 대외 금융환경은 물론 우리의 고객들도 저축은행 옥석 가리기에 한창입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 우리 신라저축은행은 임직원 여러분들의 열성과 노력으로 날로 성장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에, 다시 한번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 드리며, 앞으로 다가올 어떠한 어려움도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우리 신라저축은행이 한 단계 더 도약하여 업계 리딩 뱅크가 될 수 있도록 각자의 업무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34기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각 부서에서는 2011년 초 계획한 하반기 목표가 제대로 달성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미진한 부분이 있다면 보완책을 마련하여 34기 결산 시점에는 반드시 계획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끝으로, 이번에 발간된 사보가 신라저축은행이 업계 리딩 뱅크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임직원 여러분이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진솔하게 담고, 하나된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는데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사보가 효율적인 사내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꾸준한 관심과 참여가 필요합니다.

임직원 여러분의 다양한 목소리와 모습을 담을 수 있을 때 사보는 본연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제 사보 창간을 통해 사내 조직 문화 활성화와 하나된 공동체 의식 형성을 위한 첫걸음을 디뎠습니다.

전 임직원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목표는 물론 즐거운 이야기가 담겨 있는 사보가 되도록 많은 관심과 당부를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1년 4월

대표이사 조현국

Page 7: Shilla Savings Bank Magazine vol.1

4 | the S

기획특집 I대표이사 창간사

Shilla Savings Bank Communication Magazine | 5

친애하는 신라저축은행 임직원 여러분,

신라저축은행 가족들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통로가 될 사보“The S(더 에스)”가 창간되었습니다.

임직원 모두 한 마음으로 축하해주시기 바랍니다.

사보“The S(더 에스)”의“S”는“Say, Sharing, Save”의 뜻을 함축하고 있습니다.

즉 임직원 모두가 사보를 통해 진솔하게 이야기하고, 하나된 가치를 공유하며, 공유한 가치를

잘 보존하고 개선해 나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신라저축은행 사보가 사내의 다양한 활동과 이슈를 가감 없이 담고,

우리가 가진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역할을 수행한다면 우리는 어떠한 어려움도 거뜬히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신라가족 여러분,

바야흐로 저축은행 업계는 격변기를 겪고 있습니다.

최근 저축은행 영업정지 조치를 시작으로 대외 금융환경은 물론 우리의 고객들도 저축은행 옥석 가리기에 한창입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 우리 신라저축은행은 임직원 여러분들의 열성과 노력으로 날로 성장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에, 다시 한번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 드리며, 앞으로 다가올 어떠한 어려움도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우리 신라저축은행이 한 단계 더 도약하여 업계 리딩 뱅크가 될 수 있도록 각자의 업무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34기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각 부서에서는 2011년 초 계획한 하반기 목표가 제대로 달성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미진한 부분이 있다면 보완책을 마련하여 34기 결산 시점에는 반드시 계획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끝으로, 이번에 발간된 사보가 신라저축은행이 업계 리딩 뱅크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임직원 여러분이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진솔하게 담고, 하나된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는데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사보가 효율적인 사내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꾸준한 관심과 참여가 필요합니다.

임직원 여러분의 다양한 목소리와 모습을 담을 수 있을 때 사보는 본연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제 사보 창간을 통해 사내 조직 문화 활성화와 하나된 공동체 의식 형성을 위한 첫걸음을 디뎠습니다.

전 임직원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목표는 물론 즐거운 이야기가 담겨 있는 사보가 되도록 많은 관심과 당부를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1년 4월

대표이사 조현국

Page 8: Shilla Savings Bank Magazine vol.1

6 | the S

기획특집 I창간기념 고객 축사

Shilla Savings Bank Communication Magazine | 7

먼저 신라저축은행 사보“The S”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신라저축은행 출범 이전부터 첫 인연을 맺은 지 벌써 20여 년이 다 되어가는데 이제는 업계에서 손꼽히는

큰 회사로 발전해 사보까지 창간하게 되었다니 내 일처럼 기쁘고 감회가 새롭기만 합니다.

신은상호신용금고 고객에서 20여 년을 한결 같이 ...

결혼 전 은행에서 근무했던 경험도 있고 해서 금융정보에 관한 관심이 높았던 것은 사실이지만, 결혼 후 남편

몰래 조금씩 모아온 용돈을 이율이 높다는 지인들의 이야기를 듣고 신용금고를 처음으로 찾게 된 것이 저와

신용금고와의 첫 만남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여러 신용금고와 거래하던 중, 신은상호신용금고 압구정동지점을

처음 찾게 된 것이 지금까지의 소중한 인연으로 자리잡게 되었지요.

행랑방 같았던 모습에서 지금의 신라가 되기까지 ...

현 신라저축은행의 전신인 신은상호신용금고 시절, 압구정동지점은 정말 행랑방처럼 규모도 작고 인테리어

라고는 사실 찾아볼 수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신은상호신용금고를 거쳐 텔슨신용금고, 텔슨상호저축은행을

거쳐 신라저축은행이 된 지금 너무나 멋지게 변한 모습에 놀랍기만 합니다. 지점 문을 열고 들어서면 마음까

지 밝아지는 것 같아 좋기만 합니다. 흐린 날을 싫어할 정도로 밝은 날, 밝은 얼굴을 좋아하는데 이런 저와 신

라저축은행은 그런 점에서 참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저와 관계가 없는 직원들도 언제나 밝게 맞아주는 친절함

도 제가 여기에 자주 오는 이유입니다. 인근 현대백화점 일을 마치고 마지막에 들러 차 한잔하고 가는 곳이

바로 신라저축은행일 정도입니다. 신라저축은행은 제게 내 집 같은 편안한 쉼터와도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더‘거리’를 만들어 자주 찾게 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과거와 비교해 보면 몰라보게 달라진 신라저축

은행을 볼 때면 괜스레 뿌듯하기까지 합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직원이라면 ...

여기 신라저축은행 직원들은 누구 하나 빼놓을 수 없을 정도로 모두 친절하고 밝은 얼굴을 지녔습니다.

그 중에서 항상 먼저 인사하면서 다가오던 조숙영 차장(현 여의도지점 근무)이 가장 기억납니다. 잘 모

르는 금융상품에 대한 친절한 설명은 물론 때로는 정겨운 말벗도 되어주던 조차장이 있어 늘 내 집 안

방 같은 편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었어요. 그리고 지금 나와 인연을 맺고 있는 손녀딸 같은 이은석 대

리도 그렇고 압구정동지점의 모든 직원들이 참 고맙기만 하답니다. 남편에게는 물어보지 못하는 경제

와 관련된 일들을 사실 은행에 가서 물어보기는 어렵기도 하고 거북하기도 한데 여기 신라저축은행에

오면 다 물어볼 수 있지요. 그만큼 내 집처럼 편하고 손녀딸 같은 예쁜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이런 것들이 바로 제가 신라저축은행의 오랜 고객이 될 수 있었던 이유이기도 하지요.

신라저축은행“TheS”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한 말씀해 주신다면 ...

제 삶의 신조이기도 한데 누구에게나 장점은 있으니, 언제나 칭찬을 아끼지 말라는 말을 꼭 해 드리고 싶습니다.

하루를 칭찬으로 시작하고, 만남을 칭찬으로 시작하다 보면 안되던 일도 다 잘 된답니다.

신라저축은행 직원 여러분들도 늘 칭찬하는 서로가 되시기 바라며, 항상 발전하는 신라저축은행, 직원들의 의견

을 잘 듣고 전하는“The S”가 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끈끈하게

맺어온

지난

년을

뛰어

넘어

20

높이

성장하는

신라저축은행이

되길...

압구정동지점

이예원

고객

△ 이은석 대리 | 이예원 고객

Page 9: Shilla Savings Bank Magazine vol.1

6 | the S

기획특집 I창간기념 고객 축사

Shilla Savings Bank Communication Magazine | 7

먼저 신라저축은행 사보“The S”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신라저축은행 출범 이전부터 첫 인연을 맺은 지 벌써 20여 년이 다 되어가는데 이제는 업계에서 손꼽히는

큰 회사로 발전해 사보까지 창간하게 되었다니 내 일처럼 기쁘고 감회가 새롭기만 합니다.

신은상호신용금고 고객에서 20여 년을 한결 같이 ...

결혼 전 은행에서 근무했던 경험도 있고 해서 금융정보에 관한 관심이 높았던 것은 사실이지만, 결혼 후 남편

몰래 조금씩 모아온 용돈을 이율이 높다는 지인들의 이야기를 듣고 신용금고를 처음으로 찾게 된 것이 저와

신용금고와의 첫 만남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여러 신용금고와 거래하던 중, 신은상호신용금고 압구정동지점을

처음 찾게 된 것이 지금까지의 소중한 인연으로 자리잡게 되었지요.

행랑방 같았던 모습에서 지금의 신라가 되기까지 ...

현 신라저축은행의 전신인 신은상호신용금고 시절, 압구정동지점은 정말 행랑방처럼 규모도 작고 인테리어

라고는 사실 찾아볼 수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신은상호신용금고를 거쳐 텔슨신용금고, 텔슨상호저축은행을

거쳐 신라저축은행이 된 지금 너무나 멋지게 변한 모습에 놀랍기만 합니다. 지점 문을 열고 들어서면 마음까

지 밝아지는 것 같아 좋기만 합니다. 흐린 날을 싫어할 정도로 밝은 날, 밝은 얼굴을 좋아하는데 이런 저와 신

라저축은행은 그런 점에서 참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저와 관계가 없는 직원들도 언제나 밝게 맞아주는 친절함

도 제가 여기에 자주 오는 이유입니다. 인근 현대백화점 일을 마치고 마지막에 들러 차 한잔하고 가는 곳이

바로 신라저축은행일 정도입니다. 신라저축은행은 제게 내 집 같은 편안한 쉼터와도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더‘거리’를 만들어 자주 찾게 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과거와 비교해 보면 몰라보게 달라진 신라저축

은행을 볼 때면 괜스레 뿌듯하기까지 합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직원이라면 ...

여기 신라저축은행 직원들은 누구 하나 빼놓을 수 없을 정도로 모두 친절하고 밝은 얼굴을 지녔습니다.

그 중에서 항상 먼저 인사하면서 다가오던 조숙영 차장(현 여의도지점 근무)이 가장 기억납니다. 잘 모

르는 금융상품에 대한 친절한 설명은 물론 때로는 정겨운 말벗도 되어주던 조차장이 있어 늘 내 집 안

방 같은 편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었어요. 그리고 지금 나와 인연을 맺고 있는 손녀딸 같은 이은석 대

리도 그렇고 압구정동지점의 모든 직원들이 참 고맙기만 하답니다. 남편에게는 물어보지 못하는 경제

와 관련된 일들을 사실 은행에 가서 물어보기는 어렵기도 하고 거북하기도 한데 여기 신라저축은행에

오면 다 물어볼 수 있지요. 그만큼 내 집처럼 편하고 손녀딸 같은 예쁜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이런 것들이 바로 제가 신라저축은행의 오랜 고객이 될 수 있었던 이유이기도 하지요.

신라저축은행“TheS”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한 말씀해 주신다면 ...

제 삶의 신조이기도 한데 누구에게나 장점은 있으니, 언제나 칭찬을 아끼지 말라는 말을 꼭 해 드리고 싶습니다.

하루를 칭찬으로 시작하고, 만남을 칭찬으로 시작하다 보면 안되던 일도 다 잘 된답니다.

신라저축은행 직원 여러분들도 늘 칭찬하는 서로가 되시기 바라며, 항상 발전하는 신라저축은행, 직원들의 의견

을 잘 듣고 전하는“The S”가 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끈끈하게

맺어온

지난

년을

뛰어

넘어

20

높이

성장하는

신라저축은행이

되길...

압구정동지점

이예원

고객

△ 이은석 대리 | 이예원 고객

Page 10: Shilla Savings Bank Magazine vol.1

8 | the S

기획특집 I창간 축하 메시지

“The S”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0년 전 제가 신입사원 때 사보가 창간되어 창간

멤버로 잠시 활동한 것이 기억나는군요. 아쉽게도

그때 사보가 몇 호 나오지 못하고 중단되었습니다.

새롭게 시작하는“The S”는 우리 신라와 함께

우리의 역사를 기록해 주셨으면 합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사보에 노동조합의 지부장으로서

거는 기대가 매우 많습니다. 작은 바람부터 말씀

드리면 우선 경영진과 직원간의 수평적 소통의

장(場)이 되었으면 합니다. 또한 386세대인 지점장

(팀장)님들에게는 다시 한 번 마음속에 불꽃을

피울 수 있도록 하는 촉매제의 역할을, 중간책임

자인 과장(대리)님들에게는 조직의 허리로서의

자기비판과 성찰의 기회를, 입시와 취업전쟁에서

우리보다는 나를 생각하며 살아온 젊은 후배님

들에게는 함께 일하는 동료와 공동체적 의식

(연대의무 또는 소속의무)을 생각하게 하는 다양

성과 보편성이 함께 공존하는 신라의 사보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큰 틀의 바람은 2011년을 살고 있는 신라

인들에게 의식 있는 언론의 기능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공공성이 존재하는 영리법인인 저축은

행의 사회적 기능과, 현재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금융인으로서의 고민과 반성도 생각하게 하는

큰 틀의 기획도 준비해 주셨으면 합니다.

다시 한 번“The S”의 창간을 축하드리며,

그 동안 창간호를 준비하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고민,

수고 부탁드립니다.

전국상호저축은행노동조합 신라지부 지부장 이재관

창간

기념

소망

마디

축하

마디

TheS

,

Congratulation !! 신라저축은행의 사보“The S”의 창간을 축하합니다.

“시작은 미약하지만 나중은 창대하리라”라는 성경의 문구처럼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을

기원합니다. 법인영업2팀 차경준 과장

개인적으로 사보는 그 회사의 일기(日記)라 생각합니다.

33세라는 늦은 나이에 쓰기 시작한 일기지만, 모든 임직원의 희로애락을 담는 좋은

Diary로 태어났으면 합니다. 축하합니다!

창간호를 시작으로 100호, 1000호까지 발간되기를 바라며,

더불어 100호, 1000호까지 받아 볼 수 있도록 훌륭한 직원이 됩시다. 여의도지점 김남수 대리

기다림에 목말랐어요. Sold out !

New relation“따로 또 같이”라는 말처럼 신라인은 모두 독립적이고 각자 다른 사고방식과

생활패턴을 가지고 있지만 이번 사보를 통해 항상 함께,그리고 동반자라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제작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리테일금융팀 이경화 행원

신라의 사보 창간 소식을 듣고 참으로 감회가 새롭네요! 창사 33년의 긴 세월 중

오랜시간을 신라와 같이 해오면서 직원들과 고객이 같이 있다는 공감대를느낄 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면 했는데

이제야 사보가 창간 된다니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앞으로 살아 움직이는 소식을 가득 담아 모든 사람들이

2호, 3호를기다리고 보고 싶어하는 사보“The S”가 되길 기대합니다. 여신관리팀 김선종 팀장

신라 사보의 창간은 저축은행의 선두 기업의 면모를 다지고 회사와 직원 간 공감대 형성과 88클럽의 목표달성

을 위한 촉매제가 되길 바라겠습니다. 사보 창간을 축하합니다!

사보 창간은 사내외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소통의 창구로 신라와 상생하는 모든 이에게 가족지로서

역할을 다하길 바랍니다. 영통지점 이준수 차장

Shilla Savings Bank Communication Magazine | 9

Page 11: Shilla Savings Bank Magazine vol.1

8 | the S

기획특집 I창간 축하 메시지

“The S”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0년 전 제가 신입사원 때 사보가 창간되어 창간

멤버로 잠시 활동한 것이 기억나는군요. 아쉽게도

그때 사보가 몇 호 나오지 못하고 중단되었습니다.

새롭게 시작하는“The S”는 우리 신라와 함께

우리의 역사를 기록해 주셨으면 합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사보에 노동조합의 지부장으로서

거는 기대가 매우 많습니다. 작은 바람부터 말씀

드리면 우선 경영진과 직원간의 수평적 소통의

장(場)이 되었으면 합니다. 또한 386세대인 지점장

(팀장)님들에게는 다시 한 번 마음속에 불꽃을

피울 수 있도록 하는 촉매제의 역할을, 중간책임

자인 과장(대리)님들에게는 조직의 허리로서의

자기비판과 성찰의 기회를, 입시와 취업전쟁에서

우리보다는 나를 생각하며 살아온 젊은 후배님

들에게는 함께 일하는 동료와 공동체적 의식

(연대의무 또는 소속의무)을 생각하게 하는 다양

성과 보편성이 함께 공존하는 신라의 사보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큰 틀의 바람은 2011년을 살고 있는 신라

인들에게 의식 있는 언론의 기능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공공성이 존재하는 영리법인인 저축은

행의 사회적 기능과, 현재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금융인으로서의 고민과 반성도 생각하게 하는

큰 틀의 기획도 준비해 주셨으면 합니다.

다시 한 번“The S”의 창간을 축하드리며,

그 동안 창간호를 준비하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고민,

수고 부탁드립니다.

전국상호저축은행노동조합 신라지부 지부장 이재관

창간

기념

소망

마디

축하

마디

TheS

,

Congratulation !! 신라저축은행의 사보“The S”의 창간을 축하합니다.

“시작은 미약하지만 나중은 창대하리라”라는 성경의 문구처럼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을

기원합니다. 법인영업2팀 차경준 과장

개인적으로 사보는 그 회사의 일기(日記)라 생각합니다.

33세라는 늦은 나이에 쓰기 시작한 일기지만, 모든 임직원의 희로애락을 담는 좋은

Diary로 태어났으면 합니다. 축하합니다!

창간호를 시작으로 100호, 1000호까지 발간되기를 바라며,

더불어 100호, 1000호까지 받아 볼 수 있도록 훌륭한 직원이 됩시다. 여의도지점 김남수 대리

기다림에 목말랐어요. Sold out !

New relation“따로 또 같이”라는 말처럼 신라인은 모두 독립적이고 각자 다른 사고방식과

생활패턴을 가지고 있지만 이번 사보를 통해 항상 함께,그리고 동반자라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제작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리테일금융팀 이경화 행원

신라의 사보 창간 소식을 듣고 참으로 감회가 새롭네요! 창사 33년의 긴 세월 중

오랜시간을 신라와 같이 해오면서 직원들과 고객이 같이 있다는 공감대를느낄 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면 했는데

이제야 사보가 창간 된다니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앞으로 살아 움직이는 소식을 가득 담아 모든 사람들이

2호, 3호를기다리고 보고 싶어하는 사보“The S”가 되길 기대합니다. 여신관리팀 김선종 팀장

신라 사보의 창간은 저축은행의 선두 기업의 면모를 다지고 회사와 직원 간 공감대 형성과 88클럽의 목표달성

을 위한 촉매제가 되길 바라겠습니다. 사보 창간을 축하합니다!

사보 창간은 사내외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소통의 창구로 신라와 상생하는 모든 이에게 가족지로서

역할을 다하길 바랍니다. 영통지점 이준수 차장

Shilla Savings Bank Communication Magazine | 9

Page 12: Shilla Savings Bank Magazine vol.1

10 | the S

기획특집 II신라 BIG Issue

Shilla Savings Bank Communication Magazine | 11

10월

신라

현대스위스

HK

90

80

70

60

50

40

30

20

10

011월 12월 1월 2월

BIG­Issue

BIG Issue 1. 신라저축은행 CF 제작BIG Issue 2. 차세대 전산시스템 오픈BIG Issue 3. 서울본부·삼성동지점 이전 드디어 2010년 10월 12일,‘신라 S뱅크론’TV광고가 첫 전파를 타고

세상에 빛을 보게 되었다.‘일사천리’편은 MBC에서 인기리에 방송된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진평왕 역을맡았던 조민기씨를 모델로 캐스팅하여

선덕여왕의 내용을 토대로 구성하였으며,‘신라’라는 당행명과 시대명,

그리고 드라마 속 인물을 부합시킨 삼박자가 잘 맞아떨어져 일사천리로

신용대출이 가능한‘신라 S뱅크론’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였다.

동시에 회사 인지도 상승에도 크게 도움이 되었다는 평 또한 얻어냈다.

이러한 성과는 광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멀리 경주(드라마‘선덕

여왕’의 실제 촬영지)까지 내려 가서 1박 2일간 촬영하는 등 광고 완성도를

높이기위한 부단한 노력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

광고 방영 이후 그 결과는 놀랍기 그지없다. 2월말까지 전국 시청자

(남녀 25~49세) 73% 에게 광고를 1회 이상 노출하였으며, 이는

대한민국 국민의 약 70% 이상이‘신라 S뱅크론’광고를 보았음을

의미한다. 또한 타사의 절반 수준의 광고비로 현대스위스(월 8억 수준)

와는 비슷한 효과를, HK(월 7억 수준)보다는 2월말 기준 누적 도달률이

1% 높은 효율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광고비용 대비 타사보다

월등한 성과를 입증한 셈이다.

‘이제 신라를 따르라’는 광고 카피처럼 업계 경쟁사들이 우리회사를

따르는 날이 머지 않아 올 것이며, 앞으로 제 2탄, 3탄의 멋진 광고를

기대해 본다.

33년 역사에 빛나는 우리회사가 드디어 TV 광고를 제작하였다. TV를 틀면 수많은 광고들이 쏟아져 나오지만 그 중에서도 군계일학인

우리회사 광고가 마음에 쏙 드는 건 어쩔 수없이 우린 신라인일 수밖에 없는 이유인가 보다.

그 동안 광고의 필요성은 모두 알고 있었지만 직접적인 계기가 된 것은‘신라 S뱅크론’에 대한 시장성 및 그에 대한 기대치였다. 광고

제작이 결정되고 본격적으로 기획 및 제작회의, 광고 크리에이티브 확정, 광고 모델 선정 등 구체적인 현안들이 가시화되기 시작하였다.

일사천리 신용대출, 광고로 담아내다! 배우 조민기와의 광고 제작 현장 BIG Issue 1. 신라저축은행 CF 제작

43

63

44

59

72

51

6776

57

7280

6973

8072

누적 도달률

※ 타깃 : 남녀 25-49세 ※ 도달률(reach) : 일정기간 동안 광고를 한번이라도 접촉한 사실이 있는 개인의 비율을

뜻하며, reach1+ 는 광고를 최소 한번 이상 시청한 사람들의 비율을 뜻한다.

Page 13: Shilla Savings Bank Magazine vol.1

10 | the S

기획특집 II신라 BIG Issue

Shilla Savings Bank Communication Magazine | 11

10월

신라

현대스위스

HK

90

80

70

60

50

40

30

20

10

011월 12월 1월 2월

BIG­Issue

BIG Issue 1. 신라저축은행 CF 제작BIG Issue 2. 차세대 전산시스템 오픈BIG Issue 3. 서울본부·삼성동지점 이전 드디어 2010년 10월 12일,‘신라 S뱅크론’TV광고가 첫 전파를 타고

세상에 빛을 보게 되었다.‘일사천리’편은 MBC에서 인기리에 방송된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진평왕 역을맡았던 조민기씨를 모델로 캐스팅하여

선덕여왕의 내용을 토대로 구성하였으며,‘신라’라는 당행명과 시대명,

그리고 드라마 속 인물을 부합시킨 삼박자가 잘 맞아떨어져 일사천리로

신용대출이 가능한‘신라 S뱅크론’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였다.

동시에 회사 인지도 상승에도 크게 도움이 되었다는 평 또한 얻어냈다.

이러한 성과는 광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멀리 경주(드라마‘선덕

여왕’의 실제 촬영지)까지 내려 가서 1박 2일간 촬영하는 등 광고 완성도를

높이기위한 부단한 노력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

광고 방영 이후 그 결과는 놀랍기 그지없다. 2월말까지 전국 시청자

(남녀 25~49세) 73% 에게 광고를 1회 이상 노출하였으며, 이는

대한민국 국민의 약 70% 이상이‘신라 S뱅크론’광고를 보았음을

의미한다. 또한 타사의 절반 수준의 광고비로 현대스위스(월 8억 수준)

와는 비슷한 효과를, HK(월 7억 수준)보다는 2월말 기준 누적 도달률이

1% 높은 효율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광고비용 대비 타사보다

월등한 성과를 입증한 셈이다.

‘이제 신라를 따르라’는 광고 카피처럼 업계 경쟁사들이 우리회사를

따르는 날이 머지 않아 올 것이며, 앞으로 제 2탄, 3탄의 멋진 광고를

기대해 본다.

33년 역사에 빛나는 우리회사가 드디어 TV 광고를 제작하였다. TV를 틀면 수많은 광고들이 쏟아져 나오지만 그 중에서도 군계일학인

우리회사 광고가 마음에 쏙 드는 건 어쩔 수없이 우린 신라인일 수밖에 없는 이유인가 보다.

그 동안 광고의 필요성은 모두 알고 있었지만 직접적인 계기가 된 것은‘신라 S뱅크론’에 대한 시장성 및 그에 대한 기대치였다. 광고

제작이 결정되고 본격적으로 기획 및 제작회의, 광고 크리에이티브 확정, 광고 모델 선정 등 구체적인 현안들이 가시화되기 시작하였다.

일사천리 신용대출, 광고로 담아내다! 배우 조민기와의 광고 제작 현장 BIG Issue 1. 신라저축은행 CF 제작

43

63

44

59

72

51

6776

57

7280

6973

8072

누적 도달률

※ 타깃 : 남녀 25-49세 ※ 도달률(reach) : 일정기간 동안 광고를 한번이라도 접촉한 사실이 있는 개인의 비율을

뜻하며, reach1+ 는 광고를 최소 한번 이상 시청한 사람들의 비율을 뜻한다.

Page 14: Shilla Savings Bank Magazine vol.1

12 | the S

기획특집 II신라 BIG Issue

Shilla Savings Bank Communication Magazine | 13

저축은행업계 최초 차세대 시스템 오픈! 인터넷뱅킹, 스마트폰뱅킹,

ATM운용, 24시간·365일 금융서비스! 이는 13개월 동안 휴일을

반납하고 기술과 시간, 이 두 가지와 사투를 벌인 전산팀의 피나는

노력 끝에 얻어진 값진 결과물이다. 비슷한 시기 차세대 시스템 구축

계획을 발표하며 업계의 관심을 받았던 솔로몬저축은행과 제일저축

은행보다 먼저 이뤄낸 쾌거이기에 그 가치는 이루 말할 수 없다.

프로젝트의 실질적인 주역으로 손꼽히는 권영관 차장, 노강석 차장을

통해 치열했던 13개월을 들여다보았다. 물론 지금의 모든 결과를

이상훈 이사 이하 전산팀 직원들의 노고로 돌리는 겸손함도 빼놓지

않았던 두 영광의 주인공은 지금 역시도 오픈 일인 2010년 9월 6일의

벅찬 감동을 잊을 수 없다고 한다.

개발 과정 중 그들에게 있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두 번의 일정

연기였다.“도저히 개발일정을 준수하지 못하겠습니다”라고 정식으로

회사에 보고하던 날을 생각하면 지금도 식은 땀이 흐를 정도라고.

두 번째 일정 연기 때에는 차세대 프로젝트 자체가 무산될 위기까지

놓였었는데, 이때에는 평생 할 마음고생을 다 했을 정도였다고 한다.

그렇다면 개발 초기부터 한국HP와의 업무공조는 어떠했을까?

전산팀은 완성도 추구가 최대 목표지만 한국HP개발팀은 제작기간

엄수가 최우선이었기 때문에 서로간의 의견차이는 개발초기부터

불가피하였다. 게다가 한국HP개발팀은 제1금융권 개발경험만 있었기

때문에 저축은행에 대해 알아가기까지 서로간의 의견 차이는 끊임없이

발생하였다. 그래도 어쩌다 하루 서로 의기투합한 날이면 퇴근 후 술

자리에서 그간의 오해를 이해로 풀며 진솔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개발기간 중 일상이 되어버린 야근은 물론 휴일도 반납하며 일하는 동안 피로가 누적된 전산팀 직원들에

게 불행하게도 전국을 무지막지하게 휩쓸었던 신종플루까지 겹쳐 업무적인 차질이 이만저만 아니었다

고 한다. 신종플루가 대유행이었을 당시, 쉴새 없이 이어지는 회의와 전산 테스트 중간중간에 약간의

이상징후만 보이는 직원이 있으면 그 즉시 격리조치하였다. 당시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들은 입원이 필

수였음에도 불구하고 전밝음 대리처럼 확진 판정에도 약을 먹으며 업무를 해야만 하는 긴박

한 상황이 이어지기도 했다. 노강석 차장의 경우에는 차세대 개발 기간 동안 10㎏ 이상 체중이

늘었다는데...혹시 차세대 오픈이라는 막중한 책임감이 모두 살로 간 것은 아닐까!

이제 차세대 시스템(이하 토이시스템) 개발을 통해 우리가 얻게 된 강점들은

실로 대단하다.

‘업계 최초’와‘업계 선두’라는 큰 결실 외에 지금 신라의 모든 고객들이

누리는 편리한 서비스들이 토이시스템 덕분에 가능해졌다. 주목할 점은 더 나은

차세대 시스템이 나오더라도 언제든지 적은 비용과 짧은 기간에 이식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했다는 점이다. 언제든지 업데이트가 가능하다는 점은 몇

년 뒤에는 뒤쳐질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저 멀리 날려버릴 수 있게 되었다.

인터뷰를 진행했던 노강석 차장과 권영관 차장은“지금 생각해 보면 시스템 개발기간 중 아낌

없는 격려와 사랑의 채찍 덕분에 성공적인 오픈이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토이시스템이 성공적으로

오픈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신 임직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말을 잊지 않았다.

지금 이 순간, 120% 이상의 능력을 발휘 중인 전산팀! 앞으로 더 큰 활약을 기대해본다.

‘업계 최초’,‘업계 선두’라는 놀라운 명예를 얻다!차세대 전산 오픈의 주역들을 만나다 BIG Issue 2. 차세대 전산시스템 오픔

△ 권영관 차장△△ 노강석 차장

▽ 전산팀 _ (위) 전밝음 대리, 조혜영 인턴행원, 정달호 대리, 황태흠 차장, 김병철 행원, 최준석 행원 (아래) 김아론 행원, 김재균 행원, 이상일 대리, 유상봉 대리, 김동연 과장

Page 15: Shilla Savings Bank Magazine vol.1

12 | the S

기획특집 II신라 BIG Issue

Shilla Savings Bank Communication Magazine | 13

저축은행업계 최초 차세대 시스템 오픈! 인터넷뱅킹, 스마트폰뱅킹,

ATM운용, 24시간·365일 금융서비스! 이는 13개월 동안 휴일을

반납하고 기술과 시간, 이 두 가지와 사투를 벌인 전산팀의 피나는

노력 끝에 얻어진 값진 결과물이다. 비슷한 시기 차세대 시스템 구축

계획을 발표하며 업계의 관심을 받았던 솔로몬저축은행과 제일저축

은행보다 먼저 이뤄낸 쾌거이기에 그 가치는 이루 말할 수 없다.

프로젝트의 실질적인 주역으로 손꼽히는 권영관 차장, 노강석 차장을

통해 치열했던 13개월을 들여다보았다. 물론 지금의 모든 결과를

이상훈 이사 이하 전산팀 직원들의 노고로 돌리는 겸손함도 빼놓지

않았던 두 영광의 주인공은 지금 역시도 오픈 일인 2010년 9월 6일의

벅찬 감동을 잊을 수 없다고 한다.

개발 과정 중 그들에게 있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두 번의 일정

연기였다.“도저히 개발일정을 준수하지 못하겠습니다”라고 정식으로

회사에 보고하던 날을 생각하면 지금도 식은 땀이 흐를 정도라고.

두 번째 일정 연기 때에는 차세대 프로젝트 자체가 무산될 위기까지

놓였었는데, 이때에는 평생 할 마음고생을 다 했을 정도였다고 한다.

그렇다면 개발 초기부터 한국HP와의 업무공조는 어떠했을까?

전산팀은 완성도 추구가 최대 목표지만 한국HP개발팀은 제작기간

엄수가 최우선이었기 때문에 서로간의 의견차이는 개발초기부터

불가피하였다. 게다가 한국HP개발팀은 제1금융권 개발경험만 있었기

때문에 저축은행에 대해 알아가기까지 서로간의 의견 차이는 끊임없이

발생하였다. 그래도 어쩌다 하루 서로 의기투합한 날이면 퇴근 후 술

자리에서 그간의 오해를 이해로 풀며 진솔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개발기간 중 일상이 되어버린 야근은 물론 휴일도 반납하며 일하는 동안 피로가 누적된 전산팀 직원들에

게 불행하게도 전국을 무지막지하게 휩쓸었던 신종플루까지 겹쳐 업무적인 차질이 이만저만 아니었다

고 한다. 신종플루가 대유행이었을 당시, 쉴새 없이 이어지는 회의와 전산 테스트 중간중간에 약간의

이상징후만 보이는 직원이 있으면 그 즉시 격리조치하였다. 당시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들은 입원이 필

수였음에도 불구하고 전밝음 대리처럼 확진 판정에도 약을 먹으며 업무를 해야만 하는 긴박

한 상황이 이어지기도 했다. 노강석 차장의 경우에는 차세대 개발 기간 동안 10㎏ 이상 체중이

늘었다는데...혹시 차세대 오픈이라는 막중한 책임감이 모두 살로 간 것은 아닐까!

이제 차세대 시스템(이하 토이시스템) 개발을 통해 우리가 얻게 된 강점들은

실로 대단하다.

‘업계 최초’와‘업계 선두’라는 큰 결실 외에 지금 신라의 모든 고객들이

누리는 편리한 서비스들이 토이시스템 덕분에 가능해졌다. 주목할 점은 더 나은

차세대 시스템이 나오더라도 언제든지 적은 비용과 짧은 기간에 이식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했다는 점이다. 언제든지 업데이트가 가능하다는 점은 몇

년 뒤에는 뒤쳐질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저 멀리 날려버릴 수 있게 되었다.

인터뷰를 진행했던 노강석 차장과 권영관 차장은“지금 생각해 보면 시스템 개발기간 중 아낌

없는 격려와 사랑의 채찍 덕분에 성공적인 오픈이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토이시스템이 성공적으로

오픈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신 임직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말을 잊지 않았다.

지금 이 순간, 120% 이상의 능력을 발휘 중인 전산팀! 앞으로 더 큰 활약을 기대해본다.

‘업계 최초’,‘업계 선두’라는 놀라운 명예를 얻다!차세대 전산 오픈의 주역들을 만나다 BIG Issue 2. 차세대 전산시스템 오픔

△ 권영관 차장△△ 노강석 차장

▽ 전산팀 _ (위) 전밝음 대리, 조혜영 인턴행원, 정달호 대리, 황태흠 차장, 김병철 행원, 최준석 행원 (아래) 김아론 행원, 김재균 행원, 이상일 대리, 유상봉 대리, 김동연 과장

Page 16: Shilla Savings Bank Magazine vol.1

14 | the S

기획특집 II신라 BIG Issue

Shilla Savings Bank Communication Magazine | 15

언제 어디서나 처음이라는 단어는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콜센터의

직원들 역시 마찬가지였다. 무에서 유를 창조해야 했기 때문. 오픈 초기

업무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부족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업무 이해하랴,

전화응대 하랴, 쉽지 않은 시간들이었다. 또한 기본적인 매뉴얼조차

준비되지 않았기 때문에 업무를 병행하면서 직접 매뉴얼을 만들 수밖에

없었다. 그들 스스로가 업무의 표본이 된 셈.

콜센터 업무는 수신업무에 관한 전반적인 고객 응대, 그들 한 명 한 명이

고객과 쌓아왔고 앞으로 쌓아갈 경험들은 어마어마하다. 순간의

말 한 마디로 회사를 좋은 회사로 혹은 나쁜 회사로 만들 수도 있으니

말이다. 그만큼 콜센터만의 애환은 남다를 수밖에 없다고. 특히, 금리

인상 발표 직후나 저축은행 부실사태가 수면위로 올라왔을 때에는

1인당 평균 200콜이었던 응대콜 수가 2배인 400콜을 넘어서기도 했다.

어떤 고객은 무려 한 시간 동안 신세한탄만 하기도 했었다니 같은

질문에 대해 녹음기처럼 반복해서 답변을 해야 하는 업무 특성상

스트레스 또한 얼마나 클지 이해가 간다. 하지만 연세가 많은 고객들

대부분이 회사에 대한 불만보다는 내 소중한 돈이 어떻게 될까 하는

불안감이 더 크기 때문에 항상 내 돈이 지금 현재 우리회사에 예치되어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시작하면 오히려 상담이 원활해진다고. 어디에서나

역지사지의 마음가짐이 통하는 시점이었다.

고객과 전 지점을 연결하다 보니 사내직원들과의 통화 역시 많은 편이다.

사실 고객에게 받는 스트레스는 바로 풀리지만, 사내직원들에게 받는

섭섭함은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고 한다. 그런데 사내 직원들 중 친절한

전화응대로 힘이 되어주는 직원들이 있는데 영통지점의 신미희 차장,

인사총무팀의 조재민 행원, 소비자금융사업부의 김수희 행원, 그리고

삼성동지점의 안준섭 행원이 그러하다. 특히나 삼성동지점의 안준섭

행원은 콜센터에서 완소친절남으로 통한다고!

‘좋은 하루 되세요’라는 마무리 인사에‘저보다 더 좋은 하루 되세요’

해 주시는 고객에서부터 다짜고짜 욕설부터 하는 고객까지 어느 고객도

소홀히 할 수 없기에 그들은 오늘도‘보이진 않아도 감동을 전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힘차게 수화기를 든다. 마지막 한마디!

사내직원 여러분~ 언제 얼굴 맞대고 시원하게 인사 한번 해요~

인사총무팀_ 전용 주차공간 확보 등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 제공

2010년 겨울, 서울본부와 삼성동지점 이전을 깔끔하게 마무리한 인

사총무팀! 이기라 팀장 이하 전 팀원들이 휴일도 마다하고 이전 업무

에 매달린 결과, 지점 이전 후 항상 제기되던 큰 불만 없이 이전을 완료하였

다. 신축 건물로 이전하는 관계로 건물주는 물론 내부 임직원들의 다양

한 의견을 조율하는 과정이 가장 큰 어려움이었다고. 그러나 건물주

등 외부 관계자들로부터 회사 인테리어에 대한 칭찬을 듣게 되면 괜스레

가슴이 뿌듯해진다고 한다. 인사총무팀 신지성 대리와 조재민 행원은 대

한민국 금융 중심지인 삼성동에서 건물주에게 끊임없이 요청한 결과 주

차장 1개 층 전용사용권을 얻게 되었고, 그에 따라 양재동에서 고객과

임직원이 주차공간을 찾아 이리저리 헤매던 불편함에서 벗어나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게 된 점을 가장 큰 보람으로 생각한다.

이들은“현업에서 사과를 요청하면인사총무팀은 사과나무를 심어줍니다.

그 나무가 무럭무럭 자라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직원 스스로 많은

관심을부탁 드립니다”라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삼성동지점_ 이전 후, 창사 이래 놀라운 하루를 경험하다

사실 삼성동지점은 이전 이후 더 바쁜 시간을 보냈다. 테헤란로

입성 첫날, 아침 일찍부터 특판상품 가입을 위한 고객 내방이 시작

되고, 고객 대기번호가 30번, 40번을 넘어 급기야는 300번, 400번

을 넘기더니결국 고객 대기번호표가 더 이상 발급이 되지 않는

상황까지 갈 정도였다고. 수백 명의 고객이 대기하는 상황에서

점심식사는 상상도 못할뿐더러 저녁식사마저도 모든 업무를

마무리한 밤 10시가 지나서야 컵라면과 삼각김밥으로 그나마

허기를 때울 수 있었다. 그리고 이튿날에는 추가로 9개의

임시창구를 개설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전날과 똑같이 식사도

거르면서 고객을 맞이하였다.

삼성동지점 손창범 지점장은“창사 이래 순번 대기표 발급이 중

단될 정도로 고객님들이 와 주셔서 배가 고픈 줄도 몰랐으며,

전 임직원이 함께 도와 주셨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말과 함께

“저축은행의 메카인 테헤란로에서 수신 3,000억을 넘는

최고의 지점으로 발전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고객과의 최접점‘콜센터’

금융의 중심지로 전략적 이전 후,놀라운 신기록을 경험하다

지난 2010년 7월 19일, 차세대 시스템 도입과 함께 콜센터가 출범한 지 8개월 여의 시간이흘렀다. 여기 고객의 궁금증 해결 및 불만 접수는 기본이요 불안한 심리나 하소연까지도 이해하며고객과의 남다른 공감대를 쌓아가고 있는 권정하 대리 이하 7명의 콜센터 직원들을 만나보았다.

삼성동지점 직원들은 필경대, 전표함, 서랍장 심지어 휴지통까지, 이들은 지점이전과 관련하여 세밀한 부분까지 관심을 기울였다. 실제 고객용 가구세트 구입을위해 손창범 지점장과 유승환 과장은 을지로 가구거리를 하루 종일 발품을팔았을 정도였다.

BIG Issue 2. 차세대 전산시스템 오픔

△ 콜센터 _ 권정하 대리, 이정화 상담사, 황미경 상담사, 박혜영 상담사, 이현주 상담사, 김지영 상담사, 최지정 매니저 △ 권정하 대리

BIG Issue 3. 서울본부.삼성동지점 이전

△ 삼성동 지점 _ (위) 안준섭 행원, 손창범 지점장, 백승환 대리, 박민욱 행원, 김덕현 행원(아래) 유승환 과장, 서미라 행원, 김지숙 행원, 김연경 행원, 강선영 행원

▷ 인사총무팀 _ (좌)조재민행원, (우)신지성대리

Page 17: Shilla Savings Bank Magazine vol.1

14 | the S

기획특집 II신라 BIG Issue

Shilla Savings Bank Communication Magazine | 15

언제 어디서나 처음이라는 단어는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콜센터의

직원들 역시 마찬가지였다. 무에서 유를 창조해야 했기 때문. 오픈 초기

업무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부족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업무 이해하랴,

전화응대 하랴, 쉽지 않은 시간들이었다. 또한 기본적인 매뉴얼조차

준비되지 않았기 때문에 업무를 병행하면서 직접 매뉴얼을 만들 수밖에

없었다. 그들 스스로가 업무의 표본이 된 셈.

콜센터 업무는 수신업무에 관한 전반적인 고객 응대, 그들 한 명 한 명이

고객과 쌓아왔고 앞으로 쌓아갈 경험들은 어마어마하다. 순간의

말 한 마디로 회사를 좋은 회사로 혹은 나쁜 회사로 만들 수도 있으니

말이다. 그만큼 콜센터만의 애환은 남다를 수밖에 없다고. 특히, 금리

인상 발표 직후나 저축은행 부실사태가 수면위로 올라왔을 때에는

1인당 평균 200콜이었던 응대콜 수가 2배인 400콜을 넘어서기도 했다.

어떤 고객은 무려 한 시간 동안 신세한탄만 하기도 했었다니 같은

질문에 대해 녹음기처럼 반복해서 답변을 해야 하는 업무 특성상

스트레스 또한 얼마나 클지 이해가 간다. 하지만 연세가 많은 고객들

대부분이 회사에 대한 불만보다는 내 소중한 돈이 어떻게 될까 하는

불안감이 더 크기 때문에 항상 내 돈이 지금 현재 우리회사에 예치되어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시작하면 오히려 상담이 원활해진다고. 어디에서나

역지사지의 마음가짐이 통하는 시점이었다.

고객과 전 지점을 연결하다 보니 사내직원들과의 통화 역시 많은 편이다.

사실 고객에게 받는 스트레스는 바로 풀리지만, 사내직원들에게 받는

섭섭함은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고 한다. 그런데 사내 직원들 중 친절한

전화응대로 힘이 되어주는 직원들이 있는데 영통지점의 신미희 차장,

인사총무팀의 조재민 행원, 소비자금융사업부의 김수희 행원, 그리고

삼성동지점의 안준섭 행원이 그러하다. 특히나 삼성동지점의 안준섭

행원은 콜센터에서 완소친절남으로 통한다고!

‘좋은 하루 되세요’라는 마무리 인사에‘저보다 더 좋은 하루 되세요’

해 주시는 고객에서부터 다짜고짜 욕설부터 하는 고객까지 어느 고객도

소홀히 할 수 없기에 그들은 오늘도‘보이진 않아도 감동을 전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힘차게 수화기를 든다. 마지막 한마디!

사내직원 여러분~ 언제 얼굴 맞대고 시원하게 인사 한번 해요~

인사총무팀_ 전용 주차공간 확보 등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 제공

2010년 겨울, 서울본부와 삼성동지점 이전을 깔끔하게 마무리한 인

사총무팀! 이기라 팀장 이하 전 팀원들이 휴일도 마다하고 이전 업무

에 매달린 결과, 지점 이전 후 항상 제기되던 큰 불만 없이 이전을 완료하였

다. 신축 건물로 이전하는 관계로 건물주는 물론 내부 임직원들의 다양

한 의견을 조율하는 과정이 가장 큰 어려움이었다고. 그러나 건물주

등 외부 관계자들로부터 회사 인테리어에 대한 칭찬을 듣게 되면 괜스레

가슴이 뿌듯해진다고 한다. 인사총무팀 신지성 대리와 조재민 행원은 대

한민국 금융 중심지인 삼성동에서 건물주에게 끊임없이 요청한 결과 주

차장 1개 층 전용사용권을 얻게 되었고, 그에 따라 양재동에서 고객과

임직원이 주차공간을 찾아 이리저리 헤매던 불편함에서 벗어나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게 된 점을 가장 큰 보람으로 생각한다.

이들은“현업에서 사과를 요청하면인사총무팀은 사과나무를 심어줍니다.

그 나무가 무럭무럭 자라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직원 스스로 많은

관심을부탁 드립니다”라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삼성동지점_ 이전 후, 창사 이래 놀라운 하루를 경험하다

사실 삼성동지점은 이전 이후 더 바쁜 시간을 보냈다. 테헤란로

입성 첫날, 아침 일찍부터 특판상품 가입을 위한 고객 내방이 시작

되고, 고객 대기번호가 30번, 40번을 넘어 급기야는 300번, 400번

을 넘기더니결국 고객 대기번호표가 더 이상 발급이 되지 않는

상황까지 갈 정도였다고. 수백 명의 고객이 대기하는 상황에서

점심식사는 상상도 못할뿐더러 저녁식사마저도 모든 업무를

마무리한 밤 10시가 지나서야 컵라면과 삼각김밥으로 그나마

허기를 때울 수 있었다. 그리고 이튿날에는 추가로 9개의

임시창구를 개설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전날과 똑같이 식사도

거르면서 고객을 맞이하였다.

삼성동지점 손창범 지점장은“창사 이래 순번 대기표 발급이 중

단될 정도로 고객님들이 와 주셔서 배가 고픈 줄도 몰랐으며,

전 임직원이 함께 도와 주셨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말과 함께

“저축은행의 메카인 테헤란로에서 수신 3,000억을 넘는

최고의 지점으로 발전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고객과의 최접점‘콜센터’

금융의 중심지로 전략적 이전 후,놀라운 신기록을 경험하다

지난 2010년 7월 19일, 차세대 시스템 도입과 함께 콜센터가 출범한 지 8개월 여의 시간이흘렀다. 여기 고객의 궁금증 해결 및 불만 접수는 기본이요 불안한 심리나 하소연까지도 이해하며고객과의 남다른 공감대를 쌓아가고 있는 권정하 대리 이하 7명의 콜센터 직원들을 만나보았다.

삼성동지점 직원들은 필경대, 전표함, 서랍장 심지어 휴지통까지, 이들은 지점이전과 관련하여 세밀한 부분까지 관심을 기울였다. 실제 고객용 가구세트 구입을위해 손창범 지점장과 유승환 과장은 을지로 가구거리를 하루 종일 발품을팔았을 정도였다.

BIG Issue 2. 차세대 전산시스템 오픔

△ 콜센터 _ 권정하 대리, 이정화 상담사, 황미경 상담사, 박혜영 상담사, 이현주 상담사, 김지영 상담사, 최지정 매니저 △ 권정하 대리

BIG Issue 3. 서울본부.삼성동지점 이전

△ 삼성동 지점 _ (위) 안준섭 행원, 손창범 지점장, 백승환 대리, 박민욱 행원, 김덕현 행원(아래) 유승환 과장, 서미라 행원, 김지숙 행원, 김연경 행원, 강선영 행원

▷ 인사총무팀 _ (좌)조재민행원, (우)신지성대리

Page 18: Shilla Savings Bank Magazine vol.1

16 | the S

추억사진관Photo Story

성공신화를 배우다

Shilla Savings Bank Communication Magazine | 17

신라저축은행 임직원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추억사진관! 사진관의주인장은 바로 우리들이므로, 언제든 놀러와 따뜻한 허브차 한잔과함께 사진 구경도 하고, 잊고 지냈던 추억도 나누어 보자.

김치~ 치즈~ 스마일~ 소중한 추억 한 컷!

더 큰 우리를 담아내다 더 앞선 미래를 반영하다

이익 제 2주의?

_ 상품기획팀 임운용 대리

입대 후 첫 면회의 추억

저는 군대 시절 중에서도 가장 달콤했던, 첫 면회시간에 어머니와 함께 찍은 사진을 소개할까 합니다.

두 손에는 포상휴가증과 사단장 표창을 아주 자랑스럽게 부모님께 뽐내고 있는 포즈! 지금 보니 낯 뜨겁기도 하지만 저 순간만큼은 부모님의 자랑스런

아들이었고, 무엇 하나 부러울 게 없었던 순간이었습니다.

떨리는 신병교육대 입소 후, 저 역시 남들처럼 포상휴가에 목숨 걸었던 것 같습니다. 사격 시험 때는 눈에 레이저가

나올 정도로 집중해서 20발을 모두 명중시키기도 했고, 행군이나 오래 달리기 시합 때는‘맨발의 기봉이’

처럼 아무 생각 없이 앞만 보고 달렸습니다. 군복무 기간 중 간첩이나 무장공비를 잡으면 바로 전역이 된다

라는 말에 야간 근무를 설 때는‘무장공비=로또’,‘한번 잡아보자’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 임했습니다.

비록 간첩은 잡지 못했지만, 이러한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삽질(?)을 한 결과 신병교육대 1등이라는

성적과 함께 꿈에 그리던 포상휴가를 당당히 받게 되었습니다.

군대시절이 참으로 힘들고 어려운 시간이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그 경험이 지금 신라저축은행의

일원이 될 수 있었던 좋은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사진 속의 행복했던 추억처럼 앞으로 신라저축은행에서

더 많은 행복한 추억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_ 여신관리팀 박정은 행원

인구가 겨우 2만 7,000명이고 3명 중 1명은 65세 이상의 노인인 시골

바닷가 마을에 면적 1만 1,650㎡, 상품 수 23만점에 이르는 24시간

대형 마트를 개점한‘미친 사람 ’이 있었다. 그는 장사에 대해서는

아무 것도 몰랐던 자동차 엔지니어였지만 열정은 대단했다. 그는 상권

인구가 적어도 30만명은 돼야 한다는 업계의 상식과 충고를 간단히

무시했다. 그의 마트는 그 흔한 전단지 한번 돌리지 않고 신발을 팔 듯

월 200대의 자동차를 팔았고, 진열된 간장 종류만 250가지가 넘었으며,

사람들이 미처 생각지도 못한 분재까지 팔았다. 그야말로 상식을

뛰어넘는‘이상한 마트’였다. 모두가 망할 거라는 주변의 예상을 보란

듯이 뒤엎으며 첫해 누적고객 650만명, 매출 1,000억 원의 놀라운

신화를 만들어냈다.

‘신화의 주인공’마키오 에이지는 고객이 원하는 상품은 무엇이든

다 갖췄다는 뜻으로‘AZ 마트’라는 상호를 내걸었다.

1997년 1호점 'AZ 아쿠네’를 시작으로

2005년 2호점‘AZ 가와나베’, 2009년 ‘AZ 하야토’를 추가로

개설하면서 일본 전역에‘기적의 마트 AZ’로 유명세를 떨쳤다.

AZ 마트 성공 신화의 바탕에는‘이익 제 2주의’라는 경영 철학이

자리잡고 있다.

‘이익 제 2주의’는 다시 말하면‘고객이익 제 1주의’다.

나의 이익은 고객의 이익으로부터 자연스럽게 나온다는 일종의

‘역발상’으로, 눈앞의 이익보다 고객의 마음을 먼저 얻으면 자신에게도

결국 좋은 일이 생긴다는‘장사의 정도(正道)’를 말한다. 예컨대 상품

진열을 상품 회전율에 따라 진열하기보다 지역 주민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것이라면 회전율에 상관없이 진열하는‘풀 라인업’을 채택

한다든지, 상품 가격은‘매일 최저가(Everyday Low Price)’로 하고

납품은 지역 업체를 최우선적으로 선정하는 등의 원칙을 고수하는 것이다.

마키오 에이지는‘고객 제일주의’를 주창하면서도 자기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선택과 결정은 하지 않는 이상적인 비즈니스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수익과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한 단기적

처방과 기법 중심의 경영혁신 전략이 유행하는 오늘날, AZ 마트 성공

신화는 기업의 존재 이유를 근본적으로 돌아보게 하는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기업의 시작과 끝에는 항상 고객이 자리한다.

시작과 끝을 간과하는 기업은 어떠한 경우에도 살아남을 수 없다.

‘고객의 이익이 곧 기업의 이익’이라는 상투적인 명제를 우리 개개인은

얼마나 지켜가고 있는지 생각해 볼 일이다.

일본 AZ마트 성공 신화

▽ 미루를 안고 있는 김혜영 대리

미루동그라미

엄마 : (화장실가며) 엄마 쉬~하고 올게

---- 몇 분후 ---

이모 : 미루야 엄마 X누러 갔나보다.. 아직도 안오네

미루 : (고개 끄덕끄덕) 으응....

---- 엄마가 나타나자 ---

미루 : 엄마! X 눴지?

엄마 : 그래 X눴어.. 왜?

미루 : 엄마 거짓말 했어

엄마 : 왜?

미루 : 쉬야 한대놓구선 X눴잖아

엄마 : 쉬야 하러 갔는데 X나왔어. ㅋㅋㅋ

엄마와 이모는 배꼽을 잡았더랬어여...

하 하 하.... 아이한텐 거짓말 하면 안됩니다!!!!

참! 미루는 인사총무팀 장민희 대리의 예쁜 딸이랍니다.

검사팀 김혜영 대리 _

Page 19: Shilla Savings Bank Magazine vol.1

16 | the S

추억사진관Photo Story

성공신화를 배우다

Shilla Savings Bank Communication Magazine | 17

신라저축은행 임직원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추억사진관! 사진관의주인장은 바로 우리들이므로, 언제든 놀러와 따뜻한 허브차 한잔과함께 사진 구경도 하고, 잊고 지냈던 추억도 나누어 보자.

김치~ 치즈~ 스마일~ 소중한 추억 한 컷!

더 큰 우리를 담아내다 더 앞선 미래를 반영하다

이익 제 2주의?

_ 상품기획팀 임운용 대리

입대 후 첫 면회의 추억

저는 군대 시절 중에서도 가장 달콤했던, 첫 면회시간에 어머니와 함께 찍은 사진을 소개할까 합니다.

두 손에는 포상휴가증과 사단장 표창을 아주 자랑스럽게 부모님께 뽐내고 있는 포즈! 지금 보니 낯 뜨겁기도 하지만 저 순간만큼은 부모님의 자랑스런

아들이었고, 무엇 하나 부러울 게 없었던 순간이었습니다.

떨리는 신병교육대 입소 후, 저 역시 남들처럼 포상휴가에 목숨 걸었던 것 같습니다. 사격 시험 때는 눈에 레이저가

나올 정도로 집중해서 20발을 모두 명중시키기도 했고, 행군이나 오래 달리기 시합 때는‘맨발의 기봉이’

처럼 아무 생각 없이 앞만 보고 달렸습니다. 군복무 기간 중 간첩이나 무장공비를 잡으면 바로 전역이 된다

라는 말에 야간 근무를 설 때는‘무장공비=로또’,‘한번 잡아보자’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 임했습니다.

비록 간첩은 잡지 못했지만, 이러한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삽질(?)을 한 결과 신병교육대 1등이라는

성적과 함께 꿈에 그리던 포상휴가를 당당히 받게 되었습니다.

군대시절이 참으로 힘들고 어려운 시간이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그 경험이 지금 신라저축은행의

일원이 될 수 있었던 좋은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사진 속의 행복했던 추억처럼 앞으로 신라저축은행에서

더 많은 행복한 추억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_ 여신관리팀 박정은 행원

인구가 겨우 2만 7,000명이고 3명 중 1명은 65세 이상의 노인인 시골

바닷가 마을에 면적 1만 1,650㎡, 상품 수 23만점에 이르는 24시간

대형 마트를 개점한‘미친 사람 ’이 있었다. 그는 장사에 대해서는

아무 것도 몰랐던 자동차 엔지니어였지만 열정은 대단했다. 그는 상권

인구가 적어도 30만명은 돼야 한다는 업계의 상식과 충고를 간단히

무시했다. 그의 마트는 그 흔한 전단지 한번 돌리지 않고 신발을 팔 듯

월 200대의 자동차를 팔았고, 진열된 간장 종류만 250가지가 넘었으며,

사람들이 미처 생각지도 못한 분재까지 팔았다. 그야말로 상식을

뛰어넘는‘이상한 마트’였다. 모두가 망할 거라는 주변의 예상을 보란

듯이 뒤엎으며 첫해 누적고객 650만명, 매출 1,000억 원의 놀라운

신화를 만들어냈다.

‘신화의 주인공’마키오 에이지는 고객이 원하는 상품은 무엇이든

다 갖췄다는 뜻으로‘AZ 마트’라는 상호를 내걸었다.

1997년 1호점 'AZ 아쿠네’를 시작으로

2005년 2호점‘AZ 가와나베’, 2009년 ‘AZ 하야토’를 추가로

개설하면서 일본 전역에‘기적의 마트 AZ’로 유명세를 떨쳤다.

AZ 마트 성공 신화의 바탕에는‘이익 제 2주의’라는 경영 철학이

자리잡고 있다.

‘이익 제 2주의’는 다시 말하면‘고객이익 제 1주의’다.

나의 이익은 고객의 이익으로부터 자연스럽게 나온다는 일종의

‘역발상’으로, 눈앞의 이익보다 고객의 마음을 먼저 얻으면 자신에게도

결국 좋은 일이 생긴다는‘장사의 정도(正道)’를 말한다. 예컨대 상품

진열을 상품 회전율에 따라 진열하기보다 지역 주민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것이라면 회전율에 상관없이 진열하는‘풀 라인업’을 채택

한다든지, 상품 가격은‘매일 최저가(Everyday Low Price)’로 하고

납품은 지역 업체를 최우선적으로 선정하는 등의 원칙을 고수하는 것이다.

마키오 에이지는‘고객 제일주의’를 주창하면서도 자기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선택과 결정은 하지 않는 이상적인 비즈니스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수익과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한 단기적

처방과 기법 중심의 경영혁신 전략이 유행하는 오늘날, AZ 마트 성공

신화는 기업의 존재 이유를 근본적으로 돌아보게 하는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기업의 시작과 끝에는 항상 고객이 자리한다.

시작과 끝을 간과하는 기업은 어떠한 경우에도 살아남을 수 없다.

‘고객의 이익이 곧 기업의 이익’이라는 상투적인 명제를 우리 개개인은

얼마나 지켜가고 있는지 생각해 볼 일이다.

일본 AZ마트 성공 신화

▽ 미루를 안고 있는 김혜영 대리

미루동그라미

엄마 : (화장실가며) 엄마 쉬~하고 올게

---- 몇 분후 ---

이모 : 미루야 엄마 X누러 갔나보다.. 아직도 안오네

미루 : (고개 끄덕끄덕) 으응....

---- 엄마가 나타나자 ---

미루 : 엄마! X 눴지?

엄마 : 그래 X눴어.. 왜?

미루 : 엄마 거짓말 했어

엄마 : 왜?

미루 : 쉬야 한대놓구선 X눴잖아

엄마 : 쉬야 하러 갔는데 X나왔어. ㅋㅋㅋ

엄마와 이모는 배꼽을 잡았더랬어여...

하 하 하.... 아이한텐 거짓말 하면 안됩니다!!!!

참! 미루는 인사총무팀 장민희 대리의 예쁜 딸이랍니다.

검사팀 김혜영 대리 _

Page 20: Shilla Savings Bank Magazine vol.1

그러나, 기존 대출상품과는 달리 신용대출

상품만의 독특한 특성으로 인해 임직원들에게

상품 이해도를 높이는 과정이 가장 힘들었다고.

사실‘소비자금융’이란 것이 기본적인

금융거래 없이도 개인 신용을 바탕으로신용

대출을 해주는 것인데, 그간의 업무와는상이한

까닭에 서로 이해하고 알아가는 과정은

꼭 필요한 시간이기도 했다.

소비자금융사업부를 야심차게 이끌고 있는

권천민 이사는 직원들을 호출하는 대신 직접

그 직원을 찾아가 업무를 해결한다고 한다.

스탠딩 미팅 또한 그가 만들어낸 소비자금

융사업부만의 특징 중 하나로, 권위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부서문화의 한 단면을 보여

준다. 경쟁사 신용대출 사업부의 수직종속

관계를 수평대등 관계로 전환시켜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개선하였다. 물론 훌륭한 리더

옆에는 좌청룡 우백호처럼 든든하게 PL

기획팀과 PL운영팀을 이끄는 조민정 팀장과

김한열 팀장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기도

했다는데.

먼저 소비자금융사업부의 출범부터

되짚어보면, 2009년 6월 권천민

이사가 영입되었고, 뒤이어 7월

조민정 팀장과 김한열 팀장이 합류해

단 두 달 만에 상품설계에서부터

전산시스템 개발, 업무매뉴얼 제작

까지 모든 영업 준비를 완료했다.

타 금융기관의 경우 새로운 영업조직

구축에 통상 6명의 인원으로 최소

6개월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기

마련인데, 소비자금융사업부는 1인

다역의 업무소화는 물론 2개월을

밤낮 없이 사업부 구축에 매달렸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먼저 PL기획팀을 살펴보면 여신·채권 데이터 분석, 전산관리, 예산

업무 및 업무지원, 광고 마케팅 등 소비자금융 기획 업무를 도맡고 있다.

소비자금융사업부가 독립부서의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체적

으로 해결하는 업무량 또한 상당하다. PL기획팀의 조민정 팀장은 부서

출범의 주역으로서 어느 커리어우먼보다 멋지게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20대 후반이 평균연령인 부서원들의 언니, 누나 역할을 톡톡히 하면서.

PL운영팀을 보면 2개의 론센터와 3개의 채권관리센터로 구성되어

있다. 론센터는 개인신용대출 심사파트와 고객지원파트[S뱅크론 콜

센터(1600-1472)]로 구성되며, 채권관리센터는 대출고객 사후관리

및 고객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다소 평면적일 수 있는 센터 간에

선의의 경쟁을 도입해 때론 친구 같으면서도 때론 경쟁자로서 윈윈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소비자금융사업부만의 또 다른 업무노하우이기도

했다. 부서 출범의 또 다른 주역인 PL운영팀의 김한열 팀장은 폭넓은

대인관계와 분위기 메이커다운 친화력으로 부서원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으며 각 센터직원들을 원활하게 이끌어가고 있다. PL운영팀 채권

관리 업무 중 남다른 사연 하나를 소개한다. 한 고객의 집을 방문했지만

고객은 집을 비웠고, 일곱 살 남짓한 자녀만 집을 지키고 있었다고 한다.

집을 나서서 오는 길에 너무나 허기져 보이는 아이 얼굴이 떠나지 않아

자장면 한 그릇을 배달시켜 주었는데 평소 연락이 잘 되지 않던 아이

부모로부터 감사의 전화까지 받게 되었다는 것. 고객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그 직원의 마음이 곧 소비자금융사업부를 키운 원동력이

아닐까!

소비자금융사업부의 목표에 대해 권천민 이사는“회사 수익개선에

앞장 서기 위해 경쟁이 치열해진 소비자금융업계에서 Leading 조직

으로 거듭나는 것”이라고 밝히고,“그에 따라 경쟁사보다 우수한

고객을 선점하여 채권의 건전성을 높이고, 차별화된 고객관리 프로

그램으로 리스크를 줄여나가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남들이 생각하지 않는 것을 먼저 생각하여 틈새시장의 새로운 고객층을

개발,‘소비자금융’분야 블루오션을 이뤄낸 것과 여타 금융기관들의

오랜 업무적 관습을 과감히 탈피한 전 부서원들 간의‘친구’같은

커뮤니케이션의 완성, 이 두 가지가 바로 그들이 지금의 모습으로

성장해 온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한다.

18 | the S

우리 부서 자랑_우리가 최고! ‘또 하나의 가족’이란 이름으로 뭉친 우리 부서를 소개한다

소비자금융사업부는 직장인을 비롯한 자영업자, 주부 등 개인고객에게 신용대출을 보다 쉽고 간편하게 제공하기 위해 권천민 이사 이하조민정 팀장과 김한열 팀장 3명의 멤버로 시작, 1년 6개월여 만에 220여 명의 사업부로 급성장하였다. 소비자금융사업부의 독특한 부서문화와그들만의 치열한 업무노하우에 대해 소개한다.

▽ 소비자금융사업부 _ (위) 최정옥 센터장, 이창수 센터장, 허원 센터장, 김기호 센터장, 윤형식 센터장(아래 ) 김한열 팀장, 오수연 센터장, 노경희 센터장, 조민정 팀장, 권천민 이사

“스탠딩 미팅”등 자율적인 업무 문화로 경쟁력 강화

소비자금융사업부

Shilla Savings Bank Communication Magazine | 19

Page 21: Shilla Savings Bank Magazine vol.1

그러나, 기존 대출상품과는 달리 신용대출

상품만의 독특한 특성으로 인해 임직원들에게

상품 이해도를 높이는 과정이 가장 힘들었다고.

사실‘소비자금융’이란 것이 기본적인

금융거래 없이도 개인 신용을 바탕으로신용

대출을 해주는 것인데, 그간의 업무와는상이한

까닭에 서로 이해하고 알아가는 과정은

꼭 필요한 시간이기도 했다.

소비자금융사업부를 야심차게 이끌고 있는

권천민 이사는 직원들을 호출하는 대신 직접

그 직원을 찾아가 업무를 해결한다고 한다.

스탠딩 미팅 또한 그가 만들어낸 소비자금

융사업부만의 특징 중 하나로, 권위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부서문화의 한 단면을 보여

준다. 경쟁사 신용대출 사업부의 수직종속

관계를 수평대등 관계로 전환시켜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개선하였다. 물론 훌륭한 리더

옆에는 좌청룡 우백호처럼 든든하게 PL

기획팀과 PL운영팀을 이끄는 조민정 팀장과

김한열 팀장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기도

했다는데.

먼저 소비자금융사업부의 출범부터

되짚어보면, 2009년 6월 권천민

이사가 영입되었고, 뒤이어 7월

조민정 팀장과 김한열 팀장이 합류해

단 두 달 만에 상품설계에서부터

전산시스템 개발, 업무매뉴얼 제작

까지 모든 영업 준비를 완료했다.

타 금융기관의 경우 새로운 영업조직

구축에 통상 6명의 인원으로 최소

6개월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기

마련인데, 소비자금융사업부는 1인

다역의 업무소화는 물론 2개월을

밤낮 없이 사업부 구축에 매달렸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먼저 PL기획팀을 살펴보면 여신·채권 데이터 분석, 전산관리, 예산

업무 및 업무지원, 광고 마케팅 등 소비자금융 기획 업무를 도맡고 있다.

소비자금융사업부가 독립부서의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체적

으로 해결하는 업무량 또한 상당하다. PL기획팀의 조민정 팀장은 부서

출범의 주역으로서 어느 커리어우먼보다 멋지게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20대 후반이 평균연령인 부서원들의 언니, 누나 역할을 톡톡히 하면서.

PL운영팀을 보면 2개의 론센터와 3개의 채권관리센터로 구성되어

있다. 론센터는 개인신용대출 심사파트와 고객지원파트[S뱅크론 콜

센터(1600-1472)]로 구성되며, 채권관리센터는 대출고객 사후관리

및 고객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다소 평면적일 수 있는 센터 간에

선의의 경쟁을 도입해 때론 친구 같으면서도 때론 경쟁자로서 윈윈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소비자금융사업부만의 또 다른 업무노하우이기도

했다. 부서 출범의 또 다른 주역인 PL운영팀의 김한열 팀장은 폭넓은

대인관계와 분위기 메이커다운 친화력으로 부서원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으며 각 센터직원들을 원활하게 이끌어가고 있다. PL운영팀 채권

관리 업무 중 남다른 사연 하나를 소개한다. 한 고객의 집을 방문했지만

고객은 집을 비웠고, 일곱 살 남짓한 자녀만 집을 지키고 있었다고 한다.

집을 나서서 오는 길에 너무나 허기져 보이는 아이 얼굴이 떠나지 않아

자장면 한 그릇을 배달시켜 주었는데 평소 연락이 잘 되지 않던 아이

부모로부터 감사의 전화까지 받게 되었다는 것. 고객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그 직원의 마음이 곧 소비자금융사업부를 키운 원동력이

아닐까!

소비자금융사업부의 목표에 대해 권천민 이사는“회사 수익개선에

앞장 서기 위해 경쟁이 치열해진 소비자금융업계에서 Leading 조직

으로 거듭나는 것”이라고 밝히고,“그에 따라 경쟁사보다 우수한

고객을 선점하여 채권의 건전성을 높이고, 차별화된 고객관리 프로

그램으로 리스크를 줄여나가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남들이 생각하지 않는 것을 먼저 생각하여 틈새시장의 새로운 고객층을

개발,‘소비자금융’분야 블루오션을 이뤄낸 것과 여타 금융기관들의

오랜 업무적 관습을 과감히 탈피한 전 부서원들 간의‘친구’같은

커뮤니케이션의 완성, 이 두 가지가 바로 그들이 지금의 모습으로

성장해 온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한다.

18 | the S

우리 부서 자랑_우리가 최고! ‘또 하나의 가족’이란 이름으로 뭉친 우리 부서를 소개한다

소비자금융사업부는 직장인을 비롯한 자영업자, 주부 등 개인고객에게 신용대출을 보다 쉽고 간편하게 제공하기 위해 권천민 이사 이하조민정 팀장과 김한열 팀장 3명의 멤버로 시작, 1년 6개월여 만에 220여 명의 사업부로 급성장하였다. 소비자금융사업부의 독특한 부서문화와그들만의 치열한 업무노하우에 대해 소개한다.

▽ 소비자금융사업부 _ (위) 최정옥 센터장, 이창수 센터장, 허원 센터장, 김기호 센터장, 윤형식 센터장(아래 ) 김한열 팀장, 오수연 센터장, 노경희 센터장, 조민정 팀장, 권천민 이사

“스탠딩 미팅”등 자율적인 업무 문화로 경쟁력 강화

소비자금융사업부

Shilla Savings Bank Communication Magazine | 19

Page 22: Shilla Savings Bank Magazine vol.1

20 | the S

우리 부서 자랑_우리가 최고!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묵묵히 업무를 진행

하는 하정우 차장은 특히 예의바른 전화응대로

정평이 나 있는데 혹시라도 업무관련 통화 중

“네네네~”라는 대답을 듣게 된다면 한번쯤

그를 떠올려 봐도 좋을 듯싶다.

다음은 아랍왕자라는 닉네임의 이상국 차장.

외모와 닉네임의 100%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그는 듬직하고 귀족적인 포스는 물론 목소리

까지 귀족적인 자태를 뽐냈다.

그리고 까도남의 대세를 잇는 송영석 대리,

겉보기와 달리 200% 애처가라는데 혹시

그의 롤모델은 현빈?!

이제 영업부의 또 다른 힘인 여직원들에 대해 알아보자.(사실 지은경

행원이 유일한 미혼이었는데 일산지점 인사 발령으로 다시금 영업부는

아줌마 부대가 되었다.) 한번 맡은 업무는 기필코 성공시킨다는 15년차

터줏대감 전민영 행원은 고객이 손수 담근 고추장에 양파, 깻잎으로 만든

장조림을가져다 줄 정도로‘고객 우선 영업부’의 마스코트다. 고객이 다른

직원은 마다하고 전민영 행원을 콕 찍어 찾아올 정도이며, 고객을

맞이할 때는 언제나 밝은 미소로 전담 직원(!)으로서 최선을 다한다고.

혹시 제일 먼저 출근하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 직원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는지. 바로 10년차 완벽주의자 박말희 행원의 이야기

이다. 한번은 양인철 영업부장이 먼저 출근했다가 박말희 행원의 심기

불편한(!) 얼굴을 보고는 출근 No.1은 기꺼이 양보했다는 후문이다.

지난 복날에는 생 닭을 사다주신 고객 덕분에 든든한 하루를 보냈다고

하니 10년차에 걸맞게 고객들의 고마움에 대한 표시도 남달랐다.

싫은 소리 한번 없이 늘 웃는 얼굴로 일처리 역시 속전속결인 김지상 행원은

업무처리속도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사실 창구업무의 경우 스피드가

요구되는데 그야말로 적재적소에서 최상의 업무능력을 펼치고 있었다.

이번에는 영업부의 한예술로 통하는 한유진 행원. 고객이 불만을

제기하더라도 그녀만의 노하우와 200% 순도의 고객 우선 마인드로

잘 해결한다고 하니 미모는 물론 업무능력까지 최고!

아줌마들의 힘에 버금가는 남자들의 힘 역시 만만치 않다. 오민철

행원과 이근화 행원이 바로 그러한데, 오민철 행원은 어떤 경우에든

멀티 플레이어로 영업부의 분위기메이커라고 한다. 이근화 행원은

막내다운 풋풋함과 더불어 검소한 생활태도가 타의 모범이 될 정도라는데

신라저축은행의 슈퍼루키답다. 영업부가 좋은 실적을 달성하는 주된

요인은 코트 하나 없이 겨울을 보내는 양인철 영업부장의 섬세한

리더십과 각자 넘치는 개성을 장점으로 승화시킨 직원들의 노력이었다.

마지막으로 영업부의 34기 목표에 대해 양인철 영업부장은“수신계수

및 신규여신 증가도 중요하지만 연체감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지난

반기 경영평가에서 2위를 달성한 것에 만족하지 않고 기말 결산 경영

평가에서 1위를 달성하는 것이다”고 했다. 부서원 모두 목표 달성은 곧

‘생존의 목표’라는데 한 목소리를 냈으며, 그들은 이미 한마음 한뜻으로

저만치 속도를 내어 뛰어가고 있었다.

‘또 하나의 가족’이란 이름으로 뭉친 우리 부서를 소개한다

영업부는 부평 시내 중심가에 위치하며 인천지역의 수신 조달창구 역할은 물론 개인 및 기업에 대한 자금제공을 통해지역경제의 중요한 금융기관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양인철 영업부장, 이상국 차장과의 열띤 인터뷰를 통해영업부만의 팀워크와 남다른 열정에 대해 소개한다.

아줌마 부대의 힘!영업부

양인철 영업부장 이하 10명의 열혈

일꾼들이 모인 영업부!

들어서는 순간 타 금융기관에서

느껴지는 긴장감과는 달리 안정되고

편안한 느낌이 전해져 온다. 그 비결이

무엇인지 먼저 영업부 가족들을 한명

한명 알아보자.

먼저, 지난 해 7월 부임하여 그 누구

보다 리더십을 발휘 중인 양인철

영업부장. 그는 추위에 강해서 별도의

코트 없이 겨울을 나는‘특이한

체질’의 소유자다. 강원도 인제에서

군복무를 한 덕분일까. 올해처럼 추운

겨울에도 양복 재킷만으로 충분(실제

코트가 하나도 없음)하다니 영업부

의 남다른 강인함을 엿보는 듯했다.

Shilla Savings Bank Communication Magazine | 21

△ 영업 부 _ (좌 ) 박말희 행원, 전민영 행원, 한유진 행원, 오민철 행원, 이근화 행원, 하정우 차장 (우) 이상국 차장, 송영석 대리, 이강일 님, 김지상 행원, 지은경 행원 (중앙 ) 양인철 영업부장

Page 23: Shilla Savings Bank Magazine vol.1

20 | the S

우리 부서 자랑_우리가 최고!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묵묵히 업무를 진행

하는 하정우 차장은 특히 예의바른 전화응대로

정평이 나 있는데 혹시라도 업무관련 통화 중

“네네네~”라는 대답을 듣게 된다면 한번쯤

그를 떠올려 봐도 좋을 듯싶다.

다음은 아랍왕자라는 닉네임의 이상국 차장.

외모와 닉네임의 100%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그는 듬직하고 귀족적인 포스는 물론 목소리

까지 귀족적인 자태를 뽐냈다.

그리고 까도남의 대세를 잇는 송영석 대리,

겉보기와 달리 200% 애처가라는데 혹시

그의 롤모델은 현빈?!

이제 영업부의 또 다른 힘인 여직원들에 대해 알아보자.(사실 지은경

행원이 유일한 미혼이었는데 일산지점 인사 발령으로 다시금 영업부는

아줌마 부대가 되었다.) 한번 맡은 업무는 기필코 성공시킨다는 15년차

터줏대감 전민영 행원은 고객이 손수 담근 고추장에 양파, 깻잎으로 만든

장조림을가져다 줄 정도로‘고객 우선 영업부’의 마스코트다. 고객이 다른

직원은 마다하고 전민영 행원을 콕 찍어 찾아올 정도이며, 고객을

맞이할 때는 언제나 밝은 미소로 전담 직원(!)으로서 최선을 다한다고.

혹시 제일 먼저 출근하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 직원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는지. 바로 10년차 완벽주의자 박말희 행원의 이야기

이다. 한번은 양인철 영업부장이 먼저 출근했다가 박말희 행원의 심기

불편한(!) 얼굴을 보고는 출근 No.1은 기꺼이 양보했다는 후문이다.

지난 복날에는 생 닭을 사다주신 고객 덕분에 든든한 하루를 보냈다고

하니 10년차에 걸맞게 고객들의 고마움에 대한 표시도 남달랐다.

싫은 소리 한번 없이 늘 웃는 얼굴로 일처리 역시 속전속결인 김지상 행원은

업무처리속도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사실 창구업무의 경우 스피드가

요구되는데 그야말로 적재적소에서 최상의 업무능력을 펼치고 있었다.

이번에는 영업부의 한예술로 통하는 한유진 행원. 고객이 불만을

제기하더라도 그녀만의 노하우와 200% 순도의 고객 우선 마인드로

잘 해결한다고 하니 미모는 물론 업무능력까지 최고!

아줌마들의 힘에 버금가는 남자들의 힘 역시 만만치 않다. 오민철

행원과 이근화 행원이 바로 그러한데, 오민철 행원은 어떤 경우에든

멀티 플레이어로 영업부의 분위기메이커라고 한다. 이근화 행원은

막내다운 풋풋함과 더불어 검소한 생활태도가 타의 모범이 될 정도라는데

신라저축은행의 슈퍼루키답다. 영업부가 좋은 실적을 달성하는 주된

요인은 코트 하나 없이 겨울을 보내는 양인철 영업부장의 섬세한

리더십과 각자 넘치는 개성을 장점으로 승화시킨 직원들의 노력이었다.

마지막으로 영업부의 34기 목표에 대해 양인철 영업부장은“수신계수

및 신규여신 증가도 중요하지만 연체감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지난

반기 경영평가에서 2위를 달성한 것에 만족하지 않고 기말 결산 경영

평가에서 1위를 달성하는 것이다”고 했다. 부서원 모두 목표 달성은 곧

‘생존의 목표’라는데 한 목소리를 냈으며, 그들은 이미 한마음 한뜻으로

저만치 속도를 내어 뛰어가고 있었다.

‘또 하나의 가족’이란 이름으로 뭉친 우리 부서를 소개한다

영업부는 부평 시내 중심가에 위치하며 인천지역의 수신 조달창구 역할은 물론 개인 및 기업에 대한 자금제공을 통해지역경제의 중요한 금융기관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양인철 영업부장, 이상국 차장과의 열띤 인터뷰를 통해영업부만의 팀워크와 남다른 열정에 대해 소개한다.

아줌마 부대의 힘!영업부

양인철 영업부장 이하 10명의 열혈

일꾼들이 모인 영업부!

들어서는 순간 타 금융기관에서

느껴지는 긴장감과는 달리 안정되고

편안한 느낌이 전해져 온다. 그 비결이

무엇인지 먼저 영업부 가족들을 한명

한명 알아보자.

먼저, 지난 해 7월 부임하여 그 누구

보다 리더십을 발휘 중인 양인철

영업부장. 그는 추위에 강해서 별도의

코트 없이 겨울을 나는‘특이한

체질’의 소유자다. 강원도 인제에서

군복무를 한 덕분일까. 올해처럼 추운

겨울에도 양복 재킷만으로 충분(실제

코트가 하나도 없음)하다니 영업부

의 남다른 강인함을 엿보는 듯했다.

Shilla Savings Bank Communication Magazine | 21

△ 영업 부 _ (좌 ) 박말희 행원, 전민영 행원, 한유진 행원, 오민철 행원, 이근화 행원, 하정우 차장 (우) 이상국 차장, 송영석 대리, 이강일 님, 김지상 행원, 지은경 행원 (중앙 ) 양인철 영업부장

Page 24: Shilla Savings Bank Magazine vol.1

22 | the S

동호회 탐방Let's get together

Shilla Savings Bank Communication Magazine | 23

우리라서 유쾌한 모임!함께여서 즐거운 시간!

야구를 사랑하고 전통과 실력을 겸비한 야구 동호회.

야구를 사랑하고 전통과 실력을 겸비한 야구 동호회로 현재 사내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자랑한다.

총 42명의 임직원들이 모여 야구를 통한 체력증진 및 애사심 고취는 물론 타사와의 시합을 통해 우리회사 홍보효과도 톡톡히 올리고 있는

명실상부한 신라저축은행의 인기 동호회이다. 지독한 폭우 속에서 온 몸이 흠뻑 젖은 채 영종도 야구장에서 야구를 즐겼던 그들만의 남다른

열정을 닮고 싶다면 지금 바로 블루 오션의 즐거운 야구의 바다로 뛰어들어 보길!

야구 실력도 쑥쑥~, 즐거움도 쑥쑥~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블루 오션으로 놀러~ 오세요!! ̂ ̂많은 선남선녀들이 반갑게 맞이해 드립니다!

회원 수 : 42명 | 설립연도 : 2005년 | 동호회장 : 여신관리팀 정성영 차장 | 활동장소 : 경기도 양평 소재 야구장 외주요활동 : 2009년 금융위원회 주최 금융단 리그 참가, 2010년 인천 인고리그 참가 등

야구팀 블루오션, 산악회 산울림, 봉사모임 한빛회의 멋진 활약상과 즐거운 생활을 알아본다.

블 루 오 션

회원 수 : 29명 | 설립연도 : 1992년 | 동호회장 : 영통지점 이준수 차장 주요활동 : 새롬의 집, 신망원 등 후원

회원 수 : 20명 | 설립연도 : 2004년 | 동호회장 : 인사총무팀 신지성 대리주요활동 : 2006.2.18 한라산 등반, 2007.7.13 후지산 등반, 2010.10.01 성인봉 등반 등 7년간 약 60여 회에 걸친 국내외 산행

심신을 수련하고 자아를 단련하는 등산 동호회.

주말 아침 눈을 뜨고 배낭을 들고 나오기만 하면 OK!

2010년 10월 주말, 2박3일 일정으로 울릉도산행을 하던 중 갑작스런 기상악화로

회원 9명 전원이 월요일 하루 회사에 출근하지 못한 초유의 사건이 발생하였

는데 혹시 그 멤버들을 만나보고 싶다면 지금 바로 야~호~를 외쳐보자!

산울림 회원 중 누군가 즉시 응답할 것이다!

상쾌한 공기 + 즐거운 입 + 일주일의 활력 + 한 달간의 설렘 + 평생의 건강

=산울림의 선물!

산 울 림

몸과 마음을 다해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드리는 봉사 모임.

독거노인, 소년 소녀 가장 돕기라는 취지 아래 모인 봉사 동호회로 1992년

설립 이래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나 하나라도’라는 소중한 마음들을

모아 보이지 않는 세상의 구석구석을 살피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신라인의 이름으로 늘 하나의 빛이 되기 위해 따뜻한 마음을 아낌없이 실천

하고 있다.

자신의 마음에 아름다운 꽃을 가꾸시지 않으시렵니까?

이웃에게 작은 정성을 나눠주세요.

훈훈한 마음과 기쁨이 나를 기쁘게 만듭니다. 지금 바로 하나의 빛이 되어주세요!

한 빛 회

Page 25: Shilla Savings Bank Magazine vol.1

22 | the S

동호회 탐방Let's get together

Shilla Savings Bank Communication Magazine | 23

우리라서 유쾌한 모임!함께여서 즐거운 시간!

야구를 사랑하고 전통과 실력을 겸비한 야구 동호회.

야구를 사랑하고 전통과 실력을 겸비한 야구 동호회로 현재 사내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자랑한다.

총 42명의 임직원들이 모여 야구를 통한 체력증진 및 애사심 고취는 물론 타사와의 시합을 통해 우리회사 홍보효과도 톡톡히 올리고 있는

명실상부한 신라저축은행의 인기 동호회이다. 지독한 폭우 속에서 온 몸이 흠뻑 젖은 채 영종도 야구장에서 야구를 즐겼던 그들만의 남다른

열정을 닮고 싶다면 지금 바로 블루 오션의 즐거운 야구의 바다로 뛰어들어 보길!

야구 실력도 쑥쑥~, 즐거움도 쑥쑥~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블루 오션으로 놀러~ 오세요!! ̂ ̂많은 선남선녀들이 반갑게 맞이해 드립니다!

회원 수 : 42명 | 설립연도 : 2005년 | 동호회장 : 여신관리팀 정성영 차장 | 활동장소 : 경기도 양평 소재 야구장 외주요활동 : 2009년 금융위원회 주최 금융단 리그 참가, 2010년 인천 인고리그 참가 등

야구팀 블루오션, 산악회 산울림, 봉사모임 한빛회의 멋진 활약상과 즐거운 생활을 알아본다.

블 루 오 션

회원 수 : 29명 | 설립연도 : 1992년 | 동호회장 : 영통지점 이준수 차장 주요활동 : 새롬의 집, 신망원 등 후원

회원 수 : 20명 | 설립연도 : 2004년 | 동호회장 : 인사총무팀 신지성 대리주요활동 : 2006.2.18 한라산 등반, 2007.7.13 후지산 등반, 2010.10.01 성인봉 등반 등 7년간 약 60여 회에 걸친 국내외 산행

심신을 수련하고 자아를 단련하는 등산 동호회.

주말 아침 눈을 뜨고 배낭을 들고 나오기만 하면 OK!

2010년 10월 주말, 2박3일 일정으로 울릉도산행을 하던 중 갑작스런 기상악화로

회원 9명 전원이 월요일 하루 회사에 출근하지 못한 초유의 사건이 발생하였

는데 혹시 그 멤버들을 만나보고 싶다면 지금 바로 야~호~를 외쳐보자!

산울림 회원 중 누군가 즉시 응답할 것이다!

상쾌한 공기 + 즐거운 입 + 일주일의 활력 + 한 달간의 설렘 + 평생의 건강

=산울림의 선물!

산 울 림

몸과 마음을 다해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드리는 봉사 모임.

독거노인, 소년 소녀 가장 돕기라는 취지 아래 모인 봉사 동호회로 1992년

설립 이래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나 하나라도’라는 소중한 마음들을

모아 보이지 않는 세상의 구석구석을 살피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신라인의 이름으로 늘 하나의 빛이 되기 위해 따뜻한 마음을 아낌없이 실천

하고 있다.

자신의 마음에 아름다운 꽃을 가꾸시지 않으시렵니까?

이웃에게 작은 정성을 나눠주세요.

훈훈한 마음과 기쁨이 나를 기쁘게 만듭니다. 지금 바로 하나의 빛이 되어주세요!

한 빛 회

Page 26: Shilla Savings Bank Magazine vol.1

24 | the S

신라소식신라 NEWS

Shilla Savings Bank Communication Magazine | 25

TV광고 제작, 배우 조민기 모델 기용당행은 2010년 10월12일, 배우 조민기 씨를 모델로소액 신용대출 상품인‘신라 S뱅크론’에 대한 TV광고를 시작하였다. 광고‘일사천리’편은 MBC인기드라마선덕여왕에서 진평왕 역을 맡은 바 있는조민기씨의 드라마 장면을 인용하여 신라시대의시대적상황을‘신라 S뱅크론’상품과 결합시켰다.광고 이후 소비자금융사업부의 영업실적 개선은물론 은행 이미지 제고에도 큰 효과를 보았다는평을 얻고 있다.

분당지점, 수신 2천억 달성분당지점은 지난 2010년 11월 8일 기준, 이전5개월 여 만에 수신 잔액 2천억 원을 달성하였다.이 같은 수신 증가세는 지역 금융 중심지 수내역으로의 전략적 이전, 세련되고 깔끔한 인테리어,고객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 제공의 결과라고할 수 있다. 또한 무엇보다 안전하고 믿을수 있는 저축은행을 선호하는 고객의 심리도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서울본부·삼성동지점 및 분당지점 이전당행은 2010년 5월 31일 분당지점을 기존 정자동에서 수내역으로 확장 이전한 데 이어, 12월에는서울본부와 양재동지점을 삼성동으로 이전하였다.새롭게 이전한 분당지점은 내부 인테리어 개선 후지역밀착 마케팅을 통해 서민금융기관의 역할을한층 강화하였다. 또한 삼성동으로 이전한 서울본부와 삼성동지점은 고객의 접근성을 높여 신규고객 확보가 크게 용이해졌으며, 금융의 중심지테헤란로로 이전해 회사 인지도 향상 효과도 누리게되었다.

신라저축은행 - HP, 차세대 시스템 공식 오픈 축하 행사 개최지난 2010년 10월 8일, 당행과 한국HP는13개월에 걸친 차세대 시스템의 성공적 오픈을축하하기 위해 양재동 서울 본부에서 기념행사를가졌다. 이번 기념식에는 조현국 대표이사와스티븐 길(Stephen Gill) 한국HP대표가 참석해,시스템의 성공적 오픈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나누고 시스템 오픈에 따른 다양한 편리함을이야기하는 자리를 가졌다.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의 멋진 신라를 알려드립니다!

다 함께 알아야 할 신라 소식

소비자금융사업부 대출잔액 2천억 돌파지난 2011년 3월 30일을 기준으로 소비자금융사업부의 신용대출 잔액이 2천억 원을 돌파하였다. 이는 2009년 9월 1일 신용대출상품‘신라 S뱅크론’을 출시한 후 적극적인 마케팅과 차별화된 영업전략으로 여신 규모를 확대한결과다.‘신라 S뱅크론’은 출시 1년 6개월여만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을얻고 있다.

영화 공동투자 등 문화 마케팅을통한 홍보효과‘톡톡’당행은 2010년 최고의 흥행작 영화‘아저씨’의공동투자를 시작으로, 11월 개봉한 영화‘초능력자’에도 투자하면서 활발한 문화 마케팅의 장을열었다. 두 영화의 제작투자에 참여해 투자 수익달성은 물론 기대 이상의 홍보 효과까지 얻어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었다. 특히 젊은층의 인지도 상승에 큰 효과를 보았다.

‘신라 모닝 포럼’및 ‘업무역량강화 워크숍’실시당행은 지난 1월 13일‘2011년도 금융시장 동향 및전망’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매월 2·4주 목요일오전 8시부터 한 시간 동안 외부 강사를 초빙해

‘신라 모닝 포럼’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영업본부는2010년 1월27일부터, 경영전략본부는2010년 11월 2일부터 각 본부 회의실에서 본부자체‘업무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경영전략본부는 각 팀별 업무 발표 후 약 두 달간에걸쳐 실시된 자체 워크숍을 마무리하였으며, 영업본부는 영업목표 달성과 업무능력 함양을 목적으로 매주 워크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신라 모닝 포럼과 본부 자체 워크숍을 통해 개인업무 역량 강화는 물론 부서별 업무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영업 1·3사업부 하반기 워크숍 실시당행은 지난 3월11일, 34기 하반기 영업방향 공유 및 팀워크 활성화를 위한 영업 1·3사업부하반기 워크숍을 실시했다. 홍천 대명 비발디파크에서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우리는 하나’라는주제 하에 김평곤 전무의‘나는 지금 무엇을 위해 일 하는가?’라는 발표로 시작됐다. 또한‘책임자가 갖춰야 할 리더십과 바람직한관리자상’,‘하반기 영업방향 및 팀워크 활성화’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이튿날에는‘건강한신라인’이라는 주제로 족구시합을 개최했는데신동환 팀장을 주장으로 한 3팀이 우승하였다.

하우스 콘서트 ‘메종 드 콘서트’단독 후원

당행은 지난 2월부터 매월 청담동 갤러리에서열리는 하우스 콘서트라는 이색적인 컨셉트의`메종 드 콘서트(Maison de concert)를단독 후원하고 있다. 이는 기업 이미지 제고를위한 문화마케팅의 일환으로, 콘서트 후원을통해 우수 고객과의 관계 강화는 물론, 단독후원업체로서 확실한 회사 이미지 제고 효과를누리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신라인의 희·로·애·락을 전해드립니다!

다 함께 공유하는 신라인의 경조사

▽ 2010.12.31

영업부 송영석 대리 | 득남 ▽ 2011.01.15

여신관리팀 박경주 행원 | 결혼 ▽ 2011.02.14

특수영업팀 김동균 행원 | 빙부상▽ 2011.01.19

소비자금융사업부 박준호 행원 | 외조부상▽ 2011.01.18

여의도지점 박영서 행원 | 조부상▽ 2011.01.10

소호금융팀 이래양 팀장 | 득남▽ 2011.03.10

홍보팀 한사민 팀장 | 득남

34기 전반기 영업전략회의 개최조현국 대표이사 이하 임직원은 34기 전반기영업실적 평가와 하반기 영업목표 공유를 위한영업전략회의를 지난 1월 15일 부평 강당에서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 34기 전반기영업성과를 평가해 우수영업점(팀)에 대한 포상을 수여했으며, 사업부별 영업실적 및 추진전략,BIS비율 목표달성을 위한 중점 추진전략 등을발표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는 홍준기 회장이 깜짝방문해 회의 중인 임직원들을 격려하였다.

Page 27: Shilla Savings Bank Magazine vol.1

24 | the S

신라소식신라 NEWS

Shilla Savings Bank Communication Magazine | 25

TV광고 제작, 배우 조민기 모델 기용당행은 2010년 10월12일, 배우 조민기 씨를 모델로소액 신용대출 상품인‘신라 S뱅크론’에 대한 TV광고를 시작하였다. 광고‘일사천리’편은 MBC인기드라마선덕여왕에서 진평왕 역을 맡은 바 있는조민기씨의 드라마 장면을 인용하여 신라시대의시대적상황을‘신라 S뱅크론’상품과 결합시켰다.광고 이후 소비자금융사업부의 영업실적 개선은물론 은행 이미지 제고에도 큰 효과를 보았다는평을 얻고 있다.

분당지점, 수신 2천억 달성분당지점은 지난 2010년 11월 8일 기준, 이전5개월 여 만에 수신 잔액 2천억 원을 달성하였다.이 같은 수신 증가세는 지역 금융 중심지 수내역으로의 전략적 이전, 세련되고 깔끔한 인테리어,고객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 제공의 결과라고할 수 있다. 또한 무엇보다 안전하고 믿을수 있는 저축은행을 선호하는 고객의 심리도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서울본부·삼성동지점 및 분당지점 이전당행은 2010년 5월 31일 분당지점을 기존 정자동에서 수내역으로 확장 이전한 데 이어, 12월에는서울본부와 양재동지점을 삼성동으로 이전하였다.새롭게 이전한 분당지점은 내부 인테리어 개선 후지역밀착 마케팅을 통해 서민금융기관의 역할을한층 강화하였다. 또한 삼성동으로 이전한 서울본부와 삼성동지점은 고객의 접근성을 높여 신규고객 확보가 크게 용이해졌으며, 금융의 중심지테헤란로로 이전해 회사 인지도 향상 효과도 누리게되었다.

신라저축은행 - HP, 차세대 시스템 공식 오픈 축하 행사 개최지난 2010년 10월 8일, 당행과 한국HP는13개월에 걸친 차세대 시스템의 성공적 오픈을축하하기 위해 양재동 서울 본부에서 기념행사를가졌다. 이번 기념식에는 조현국 대표이사와스티븐 길(Stephen Gill) 한국HP대표가 참석해,시스템의 성공적 오픈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나누고 시스템 오픈에 따른 다양한 편리함을이야기하는 자리를 가졌다.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의 멋진 신라를 알려드립니다!

다 함께 알아야 할 신라 소식

소비자금융사업부 대출잔액 2천억 돌파지난 2011년 3월 30일을 기준으로 소비자금융사업부의 신용대출 잔액이 2천억 원을 돌파하였다. 이는 2009년 9월 1일 신용대출상품‘신라 S뱅크론’을 출시한 후 적극적인 마케팅과 차별화된 영업전략으로 여신 규모를 확대한결과다.‘신라 S뱅크론’은 출시 1년 6개월여만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을얻고 있다.

영화 공동투자 등 문화 마케팅을통한 홍보효과‘톡톡’당행은 2010년 최고의 흥행작 영화‘아저씨’의공동투자를 시작으로, 11월 개봉한 영화‘초능력자’에도 투자하면서 활발한 문화 마케팅의 장을열었다. 두 영화의 제작투자에 참여해 투자 수익달성은 물론 기대 이상의 홍보 효과까지 얻어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었다. 특히 젊은층의 인지도 상승에 큰 효과를 보았다.

‘신라 모닝 포럼’및 ‘업무역량강화 워크숍’실시당행은 지난 1월 13일‘2011년도 금융시장 동향 및전망’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매월 2·4주 목요일오전 8시부터 한 시간 동안 외부 강사를 초빙해

‘신라 모닝 포럼’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영업본부는2010년 1월27일부터, 경영전략본부는2010년 11월 2일부터 각 본부 회의실에서 본부자체‘업무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경영전략본부는 각 팀별 업무 발표 후 약 두 달간에걸쳐 실시된 자체 워크숍을 마무리하였으며, 영업본부는 영업목표 달성과 업무능력 함양을 목적으로 매주 워크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신라 모닝 포럼과 본부 자체 워크숍을 통해 개인업무 역량 강화는 물론 부서별 업무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영업 1·3사업부 하반기 워크숍 실시당행은 지난 3월11일, 34기 하반기 영업방향 공유 및 팀워크 활성화를 위한 영업 1·3사업부하반기 워크숍을 실시했다. 홍천 대명 비발디파크에서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우리는 하나’라는주제 하에 김평곤 전무의‘나는 지금 무엇을 위해 일 하는가?’라는 발표로 시작됐다. 또한‘책임자가 갖춰야 할 리더십과 바람직한관리자상’,‘하반기 영업방향 및 팀워크 활성화’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이튿날에는‘건강한신라인’이라는 주제로 족구시합을 개최했는데신동환 팀장을 주장으로 한 3팀이 우승하였다.

하우스 콘서트 ‘메종 드 콘서트’단독 후원

당행은 지난 2월부터 매월 청담동 갤러리에서열리는 하우스 콘서트라는 이색적인 컨셉트의`메종 드 콘서트(Maison de concert)를단독 후원하고 있다. 이는 기업 이미지 제고를위한 문화마케팅의 일환으로, 콘서트 후원을통해 우수 고객과의 관계 강화는 물론, 단독후원업체로서 확실한 회사 이미지 제고 효과를누리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신라인의 희·로·애·락을 전해드립니다!

다 함께 공유하는 신라인의 경조사

▽ 2010.12.31

영업부 송영석 대리 | 득남 ▽ 2011.01.15

여신관리팀 박경주 행원 | 결혼 ▽ 2011.02.14

특수영업팀 김동균 행원 | 빙부상▽ 2011.01.19

소비자금융사업부 박준호 행원 | 외조부상▽ 2011.01.18

여의도지점 박영서 행원 | 조부상▽ 2011.01.10

소호금융팀 이래양 팀장 | 득남▽ 2011.03.10

홍보팀 한사민 팀장 | 득남

34기 전반기 영업전략회의 개최조현국 대표이사 이하 임직원은 34기 전반기영업실적 평가와 하반기 영업목표 공유를 위한영업전략회의를 지난 1월 15일 부평 강당에서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 34기 전반기영업성과를 평가해 우수영업점(팀)에 대한 포상을 수여했으며, 사업부별 영업실적 및 추진전략,BIS비율 목표달성을 위한 중점 추진전략 등을발표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는 홍준기 회장이 깜짝방문해 회의 중인 임직원들을 격려하였다.

Page 28: Shilla Savings Bank Magazine vol.1

모두 모여 하나가 된 신라인, 자랑스러운 우리의 얼굴입니다.

함께 느끼고, 함께 나누는 신라인!

박재식 손동석 손창호 임정수 강슬아 강용원 조재희 고경민 공주은 천영도 김민호 공형석 권영관 김용섭 박영훈 박용운 권영인 권우람 권일상 권정수 안찬배 이남선 강기헌 김성학 권정하 김가영 김경운 김기범 김기호 김나리 김보람 김병철 김병광 김미하 김미정 김미연 강동명 한창화 김동진 김동준 한승구 김동연 김도이 지성현 조원택 조용희 조성호 장문광 이근용 김동균 김덕현 이경준 유병훈 김덕윤 김다희 우재진 김남수 김나리사강 민경구 김빛나 김인구 김은혜 김선미 김은혜 김윤정 김윤나 김선영 김선종 김선희 김유림 김용보 김영철 김영준 김선희 김성미 김세민 김영선 김영대 김아름 김소영 김소진 김아름 김아론 김수경 김승기 김수정 김수환 김수희 김순영 김일권 권용근 노효진 김재균 노윤아 김재영 김정빈 노선희 노경희 노강석 김정인 남성아 남궁용 나우철 김정훈 김지상 김희진 김효원 김지영 김지은 김지혜 김지혜 김홍미 김혜영 김혜숙 김지훈 김진아김진현 김현주 김판중 김석원 이경화 박혜영 모성아 문소희 박형길 박형근 박형근 문태수 박현숙 박태양 박천형 민지혜 박경주 박창준 박창욱 박만영 박말희 박준호 박주연 박종언 박민 박상수 박선경 안정민 박응주 박설희 박순미 박영서 박영태 박희경 백현선 변선미 복현수 강선영 신동환 송순호 손현민 김덕현 손한주 손은미 김연경 손선영 이준형 김지숙 박민욱 백승환 이상훈 이상원 이대형 손창범 안준섭 안영석 김평곤 유승환 서금희서성주 서영진 설재민 조덕인 신미주 신미희 신민희 신선영 신지성 신형영 홍준기 신호철 백운석 손헌기 조현국 심윤희 안미선 안인업 박정은 신혜옥 이근화 안형욱 안희찬 강현화 최낙훈 함나영 김민정 홍성아 마주철 박승호 홍재형 황아랑 유정문 이선영 유승민 유선렬 유상봉 유민아 오현석 오정민 오자영 오수연 오경록 염경천 여승구 양효주 양지혜 양지혜 양정은 양재훈 양상원 양병은 전창민 홍영주 한지형 한지혜 홍석진 전은석 홍승렬안주현 홍주선 황미경 황시온 이은석 유승열 유일환 유현주 유현희 유화연 윤동석 윤미 윤소정 윤영상 윤용언 윤지연 윤형식 이강조 이경덕 이경미 이규복 안진우 이기라 이기종 이기호 이나연 이도현 이동찬 이래양 이산들 이상일 이상종 이선영 이승규 이승원 이충병 이진형 이진영 이지훈 이지은 이지영 이준수 이주연 이종하 이정화 최혜미 이정민 이재준 이임규 편지은 하선학 이은정 한부성 한사민 한성민 이은영 이은석 이은미 이윤정이유진 이우종 이영인 황다영 황태흠 이아름 최지호 최지훈 이태정 이태진 이현주 이효섭 이희영 임명훈 임운용 임주리 임지혜 임호선 임희경 장경진 장민희 장연숙 장영민 장은주 장주혁 장준우 장효진 장희정 장희진 전밝음 전신숙 전원배 정가영 정달호 정성영 정솔 차영은 차경준 진정희 지현석 지은경 주혜선 조혜영 조혜미 조진성 조진걸 조재민 조은아 조용훈 조안나 조숙영 조성빈 조병진 조남혁 조국조 조경미 정효중 정혜정 정하나정태원 정진아 정진 정지혁 정인령 정윤한 정욱희 차주양 천두산 최금희 최수진 최영은 최은주 최정환 최준석 최지안 최지정 양인철 이상국 하정우 한유진 전민영 오민철 송영석 이경인 홍석융 조윤정 이재관 권천민 조민정 김한열 최정옥 이창수 허원

Page 29: Shilla Savings Bank Magazine vol.1

모두 모여 하나가 된 신라인, 자랑스러운 우리의 얼굴입니다.

함께 느끼고, 함께 나누는 신라인!

박재식 손동석 손창호 임정수 강슬아 강용원 조재희 고경민 공주은 천영도 김민호 공형석 권영관 김용섭 박영훈 박용운 권영인 권우람 권일상 권정수 안찬배 이남선 강기헌 김성학 권정하 김가영 김경운 김기범 김기호 김나리 김보람 김병철 김병광 김미하 김미정 김미연 강동명 한창화 김동진 김동준 한승구 김동연 김도이 지성현 조원택 조용희 조성호 장문광 이근용 김동균 김덕현 이경준 유병훈 김덕윤 김다희 우재진 김남수 김나리사강 민경구 김빛나 김인구 김은혜 김선미 김은혜 김윤정 김윤나 김선영 김선종 김선희 김유림 김용보 김영철 김영준 김선희 김성미 김세민 김영선 김영대 김아름 김소영 김소진 김아름 김아론 김수경 김승기 김수정 김수환 김수희 김순영 김일권 권용근 노효진 김재균 노윤아 김재영 김정빈 노선희 노경희 노강석 김정인 남성아 남궁용 나우철 김정훈 김지상 김희진 김효원 김지영 김지은 김지혜 김지혜 김홍미 김혜영 김혜숙 김지훈 김진아김진현 김현주 김판중 김석원 이경화 박혜영 모성아 문소희 박형길 박형근 박형근 문태수 박현숙 박태양 박천형 민지혜 박경주 박창준 박창욱 박만영 박말희 박준호 박주연 박종언 박민 박상수 박선경 안정민 박응주 박설희 박순미 박영서 박영태 박희경 백현선 변선미 복현수 강선영 신동환 송순호 손현민 김덕현 손한주 손은미 김연경 손선영 이준형 김지숙 박민욱 백승환 이상훈 이상원 이대형 손창범 안준섭 안영석 김평곤 유승환 서금희서성주 서영진 설재민 조덕인 신미주 신미희 신민희 신선영 신지성 신형영 홍준기 신호철 백운석 손헌기 조현국 심윤희 안미선 안인업 박정은 신혜옥 이근화 안형욱 안희찬 강현화 최낙훈 함나영 김민정 홍성아 마주철 박승호 홍재형 황아랑 유정문 이선영 유승민 유선렬 유상봉 유민아 오현석 오정민 오자영 오수연 오경록 염경천 여승구 양효주 양지혜 양지혜 양정은 양재훈 양상원 양병은 전창민 홍영주 한지형 한지혜 홍석진 전은석 홍승렬안주현 홍주선 황미경 황시온 이은석 유승열 유일환 유현주 유현희 유화연 윤동석 윤미 윤소정 윤영상 윤용언 윤지연 윤형식 이강조 이경덕 이경미 이규복 안진우 이기라 이기종 이기호 이나연 이도현 이동찬 이래양 이산들 이상일 이상종 이선영 이승규 이승원 이충병 이진형 이진영 이지훈 이지은 이지영 이준수 이주연 이종하 이정화 최혜미 이정민 이재준 이임규 편지은 하선학 이은정 한부성 한사민 한성민 이은영 이은석 이은미 이윤정이유진 이우종 이영인 황다영 황태흠 이아름 최지호 최지훈 이태정 이태진 이현주 이효섭 이희영 임명훈 임운용 임주리 임지혜 임호선 임희경 장경진 장민희 장연숙 장영민 장은주 장주혁 장준우 장효진 장희정 장희진 전밝음 전신숙 전원배 정가영 정달호 정성영 정솔 차영은 차경준 진정희 지현석 지은경 주혜선 조혜영 조혜미 조진성 조진걸 조재민 조은아 조용훈 조안나 조숙영 조성빈 조병진 조남혁 조국조 조경미 정효중 정혜정 정하나정태원 정진아 정진 정지혁 정인령 정윤한 정욱희 차주양 천두산 최금희 최수진 최영은 최은주 최정환 최준석 최지안 최지정 양인철 이상국 하정우 한유진 전민영 오민철 송영석 이경인 홍석융 조윤정 이재관 권천민 조민정 김한열 최정옥 이창수 허원

Page 30: Shilla Savings Bank Magazine vol.1

사계절 최상의 코스(회원제 정규 27홀)와 서비스로 골프의 진수를 통하여 손님에게 기쁨과 행복을 제공하고 있습니다.Tel. 031)886-3030~5 www.shillacc.com

4계절 펼쳐지는 장엄한 인생의 파노라마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까지 때로는 초록빛 필드 위에,때로는 금빛 물결 위에 인생의 장엄한 파노라마가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