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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LIPPER November 2008 Issue No. 3 http://www.youthclip.org 하나, 우리는 그때 뭐가 필요했던 걸까요? 두울, 우리에게 유스클립은 어떤 선물이었을까요? 세엣, 그땐 정말 좋았는데, 난 “A기 길동이”가 보고 싶어 네엣, 우리와 같은 시기를 보내고 있는 그들에겐 무엇이 필요한 걸까? 다섯, 유스클립의 르네상스! 더 클잎 회원이 되어주세요 (정답은 3 Page)

The CLIP Newsletter, THE CLIP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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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rd Newsletter of The CL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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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The CLIP Newsletter, THE CLIPPER

THE CLIPPERNovember 2008 Issue No. 3 http://www.youthclip.org

하나, 우리는 그때 뭐가 필요했던 걸까요?

두울, 우리에게 유스클립은 어떤 선물이었을까요?

세엣, 그땐 정말 좋았는데, 난 “A기 길동이”가 보고 싶어

네엣, 우리와 같은 시기를 보내고 있는 그들에겐 무엇이 필요한 걸까?

다섯, 유스클립의 르네상스! 더 클잎 회원이 되어주세요 (정답은 3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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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LIPPER / COVER STORY! PAGE2

THE CLIP | 애독자 SMS 참여 | 당신만의 에너지 절약 비법은?

하나, 우리는 그때 뭐가 필요했던 걸까요?

5년 전, 명동거리에서 시작했던 우리들의 소중한 꿈, 사람, 그리고 젊음을 기억합니다. 함께 했던 사람들과의 나눔이 좋았고, 함께 숨쉬며 살아가는 지구촌을 생각하고 행동해서 더욱 좋았던 그 시절을 추억합니다. 우리는 그때 왜 유스클립을 선택했고, 나의 소중한 대학시절을 그 속에 던졌던 걸까요? 우리는 그때 뭐가 필요했던 걸까요?

두울, 우리에게 유스클립은 어떤 선물이었을까요?

어쨌든 우리는 그때 뭔가가 필요했었고, 그게 우리만을 위한 필요는 아니라고 확신했던 것 같습니다. 유스클립은 맨땅에 헤딩하듯 거리바닥에서 시작했지만, 우리의 헝그리 정신(?)은 필요하다면 우리가 만들자라는 행동주의(?)를 낳았죠. 어쩌면 유스클립이 선물이 아니라 우리가 유스클립에게 선물이었는지도 모릅니다. 맨바닥의 유스클립은 정말 행운아였던 거죠. 우리가 빵빵하고(?) 멋진~ 유스클립을 돕는 ‘클리퍼’가 되었으니까요.

세엣, 그땐 정말 좋았는데, 난 “A기 길동이”가 보고 싶어

기쁘고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기도 했고, 어려움과 시행착오도 많은 다사다난한 5년의 유스클립이었지만~ 그때 같이 활동했던 “A기 길동이”가 보고 싶을 때가 가끔 있어요. 100명의 클리퍼들이 지금 세계 방방곡곡에서 어떻게 지낼지~ 유스클립에서 그랬던 것처럼, 일낸다+열정 만땅으로 사는지도 궁금하고~ 그래서 유스클립 졸업생들을 위한 친목과 대화의 장을 강화하고자 ‘더클립’(The Clip; 더클잎)이 짠짜라라~ 시작했죠. “A기 길동이”와 “B기의 복순이”는 서로 보고 싶었고 옛날처럼 설레이고 번뜩이는 만남을 원하고 있었죠. 하지만 바쁜 생활 속에서 만나기란 쉽지 않았어요. 그리고 “C기의 배춘이”는 만나고 싶은 클리퍼가 10명이 넘었어요. 그래서 더클립은 회원간의 친목도모를 정말 정말 하고 싶어요. 그리고 우리가 유스클립에서 처럼, 탄탄한 네트워킹을 바탕으로 세상을 위해, 그리고 가능성있는 청년들을 위해 “Make a difference”를 할 수 있다면 정말 멋지겠다~ 꿈꾸고 있어요.

현재 준비중이고 고민중인 프로그램은

λ 뉴 클리퍼와 올드 클리퍼와의 만남을 통한 ‘멘토&멘티’ λ 지속적인 강의, 학습의 장인 ‘유스토크’ λ 출판사업으로 클리퍼의 노하우를 담은 ‘내 인생의 결정적 순간' λ 친목도모의 연말 ‘송년파티’와 ‘유스트래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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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LIPPER / COVER STORY! PAGE3

THE CLIP | 더클잎 회원 신청서 쓰고 에너지를 충전받는다! | 에디터

네엣, 우리와 같은 시기를 보내고 있는 그들에겐 무엇이 필요한 걸까?

우리도 20대 초반이 있었고, 몇몇 클리퍼들은 30대(?)에 접어들었고… 근데 2000년도 하반기에 열의를 갖고 정신없이 생활하고 있는 우리와 같은 시기를 보내고 있는 그들에겐 무엇이 필요한 걸까요? 혹시 우리가 했던 시행착오를 반복해서 겪고 있진 않을까요? 먼가 하고 싶지만 명확하지 않아서 혹은 지원이 없어서, 멘토가 없어서 고민하고 있진 않을까요? 잠시 1분만 그때의 우리는 뭐가 필요했던 걸까, 지금의 그들은 우리와 비슷한 걸까, 아님 새로운 고민을 하고 있는걸까 생각해봤으면 좋겠어요.

  다섯, 유스클립의 르네상스~우리 다시 한번 뭉쳐볼까요, 더클립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그래서 더클립은 오랜 산고 끝에 새로운 장을 조심스럽게 열었습니다. 첫번째 창립총회 참가자가 40명이 넘었다는 것은 아직도 클리퍼들의 열정과 관심이 식지 않았음을 느낄 수 있었죠. 더클립도 유스클립처럼 ‘맨바닥’위에서 시작합니다. 유스클립과 다른 점이라고 한다면, 바로 100명의 소중한 클리퍼들이 우리의 유일한 자산이라는 점이지요. 우리가 다시 힘을 모은다면, 우리의 네트워킹이 서로에게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임을 믿습니다. 또한 유스클립을 비롯한 청년단체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을거에요. 그리고 지원방식과 계획은 바로 더클립의 회원분들과 함께 만들어가야 하고요. 우선 지금 단기적으로는 우리의 소중한 회비가 의식을 갖고 활동하는 청년들의 공간을 마련해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그리고 단계적으로 정말 그들에게 무엇이 필요하고, 우리가 그들을 위해서 잘할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 고민해야 하는 시점이 있기도 해요.  그래서 우리는 이전보다 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단체를 만들어가야 합니다~

바로 아래를 이루기 위해서요.

1. 회원에게 양질의 대화와 교육의 장을 제공하여 개인의 역량과 네트워킹 역량을 강화하기- 회원은 모든 행사와 이벤트에 50%의 참가비 할인- 주도적으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는 기회의 제공-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클리퍼 인재들과의 네트워킹- 자유롭게 자신의 의사를 펼치며 반영하기(정기총회, 운영진 모임, 프로젝트 개설)2. 유스클립을 비롯한 청년단체의 역량강화를 위한 재정적 지원과 노하우의 전수- 소정의 회비납부

 

회원가입문의더클잎HR팀장-정다영(이메일)이야기더나누기더클잎게시판(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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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LIPPER / EDITORIAL! PAGE4

THE CLIP | 외출할 때 멀티탭 스위치 끄기 | 박슬기

11월 11일 오전 4시. 세 번째 뉴스레터를 마감하고 있습니다. 이번 늦은 발행에는 참 많은 사연이 담겨 있습니다만, ‘더클리퍼’ 뉴스레터 발행을 기다려주시고성원해 주시는 여러분들을 생각하며 즐겁게 작업합니다.

이번호 커버스토리는 더클잎 멤버십을 홍보 하는 글입니다. 코디+재정+HR+PR 모두 함께 준비하여 이루어졌습니다.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새롭게 재정팀에 합류한 7기 김성민 군과의 인터뷰특별 독자 참여로 배추와 아톰의 뉴욕 여행기, ‘디자이너 헬싱키 리’의 두번째 칼럼이 이어집니다.

프로젝트팀 2009 Youth TALK 시즌 2에 대한 광고와끝으로 회원 소식 및 사진들을 다량의 게시판 링크와함께 마련하였습니다.

추운 날씨, 몸 건강히 지내세요. 에디터 기훈 드림.

지난호 ‘디자이너 헬싱키 리’ 칼럼에서 분량 관계로 누락된 자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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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LIPPER / INTERVIEW! PAGE5

THE CLIP | 일찍 잠들고 많이 자기 | 김성민

The CLIP(이하 T): 오랜만이에요. 요즘 어떻게 지내세요? 김성민(이하 K): 별일은 없구요, 일주일마다 시험을 보니깐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5일 공부하고 이틀 노는 생활의 반복이에요. 주말에는 학교 동아리에서 봉사활동을 가구요. 아, 시험 끝난 날에는 볼링을 쳐요.

T: 클립 소식을 자주 접하시나요? K: 뉴스레터 통해서 접하고 있어요. 뉴스레터 읽다보면 아무래도 클립 사이트에도 간간히 들어가게 되요. 아시다시피 중독성이 강하잖아요. 싸이월드 미니홈피보다 자주 들어가는 것 같아요.

T: 이건 사적인 질문인데, 연애는 ing 되고 있나요? K: (하하) 아웃오브레코드로 진행하죠. (특히 7기!는) 만나서 얘기해요.

T: 이번 겨울방학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K: 정현우군이 있는 인도네시아를 찾아갈까 하고 작당모의중이에요. 인도네시아에 꽂히신 분들, 같이 가요.

T: 마지막으로 클립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 있으면 부탁드려요. K: 몸도 머리도 멀리 있지만, 마음만은 클립에 있다는 것만 알아주세요. 아, 저 이번에 재정팀 하게 됐어요. 더 클립 회원분들, 회비 준비해주세요. (하하)

마침 시험이 끝나서 복습할 것이 없다면서 흔쾌히 인터뷰에 응해준 7기 김성민 다소 쌀쌀하지만 하늘이 너무도 예쁜 가을날, 마포역 부근에서 그를 만났다.

Interview 김성민 “이번 숨은 그림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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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LIPPER / SPECIAL! PAGE6

THE CLIP | 필요없는 불 끄기, 난방 가동하는 대신 많이 움직이기 | 이아랑

대한민국의일반적인직장인이최대로낼수있는휴가일수는보통 5일입니다.여기에앞뒤로주말이틀을붙이고,국경일등의연휴를이용하면최대열흘을휴가로확보할수있습니다. 1년중가장귀중한시간인이10일간을어디에서어떻게보내는것이가장알차고보람있는일일까?골똘히생각해보다가미국을가기로마음을먹었던이유는의외로단순했습니다.살면서언젠가는한번가보겠지하고늘생각은하고있었지만,올해에는왠지그시점이온것같다는느낌이들었던것이지요.

미국여행의주목적지는당연히(!)뉴욕이었습니다.그라운드제로와 월스트리트, 그리고 브로드웨이가 있는곳,동시에MOMA를비롯한여러미술관들이있는뉴욕이야말로현대미국을느끼기위한최적의지역이라고생각했기때문이기도하고,실제적인여행의편의성측면에서도친한선배의집에서숙박을해결할수있고지하철등대중교통시스템이잘갖춰져있는뉴욕이다른어떤곳보다매력적이었습니다.

대한항공KE081편을타고뉴욕JFK국제공항에도착한것은오전11시30분경이었습니다.인천에서출발해서정확히 14시간걸리더군요.최신B747-400기종이인천-뉴욕간에운행되고있어오는동안AVOD시스템을통해영화도골라보고게임도즐기면서그리지루하지않게시간을보냈습니다.

JFK공항에서맨하탄시내로들어오는데에는선배가신신당부했던대로줄서있는노란택시를타고들어왔습니다.맨하탄까지는45불정액제요금이더군요.고속도로이용료와팁포함해서총60불에선배가사는집앞에도착할수있었습니다.선배와감격의상봉(!)을한후집을나섰습니다.출발전날잠도잘못잔데다비행시간도길었던지라피곤하기는했으나,일분일초가아까운여행자입장에서어쩔수없는일이었지요.

첫번째방문지는자유의여신상이보이는배터리파크.약간쌀쌀하기는했지만오늘날씨가좋아서였는지공원에사람이많았습니다. 가족단위로나와서 시간을보내는사람들도많고,또이들을상대로즉흥공연을보여주는팀들도있더군요.저는그것보다아이들이분수위에서뛰어노는모습이무척평화스러워보여보기에좋았습니다.

배터리파크를한바퀴휘-둘러본후,선배가미리알려준대로발길을허드슨강변으로돌렸습니다.강변건너에는자유의여신상이있는섬과뉴저지의건물들이보입니다.말이야강이지만실제로는바다인이허드슨강변에는개를데리고산책하는사람과자전거랑인라인타는사람,조깅하는사람들이계속지나다닙니다.강변이라약간쌀쌀하기는했으나,사람들모습이다들흥미롭고재미있었던지라추운것도잊고계속걸었습니다...

여기에서계속됩니다..

11월호특집!

배추그리고아톰과함께걷는뉴욕

꿈꾸는자들의도시NewYork,NewYork!뉴욕의가을을만끽하고돌아온그들의이야기가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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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LIPPER / COLUMN! PAGE7

THE CLIP | 종이컵 쓰지 않기 | 최재영

지난주말주1),유럽에서는2008년섬머타임(일광절약시간제/daylightsavingtime)이끝났습니다.얼마전교환학생으로헬싱키에와저희집에들러식사를하고간있는후배녀석은섬머타임이뭔지모르더군요.때마침1시간의시차가있는스톡홀름에다녀온터라설명을해줘도이해하는데한참이걸렸습니다.

우리나라역시88올림픽을전후로섬머타임이있었습니다.제기억에도친구들과밤9시까지밖에서놀아도해가지지않던기억이있구요.하지만 88년과89년단 두해만시행된것으로보아전시성정책이었던것으로생각됩니다. 섬머타임은,개인적으로별로좋아하지않는통계이야기입니다만,현재OECD국가90%가시행하고있고시행하지않는국가는오직한국,일본,아이슬란드 뿐입니다. 그렇다면 왜 섬머타임이 생겼을까요?기본적으로는여름에긴해를이용해전등을켜놓는시간을줄여에너지사용량을줄이기위해서이고,전 국민이한시간씩전등사용량을줄인

다면큰에너지절감효과를기대할수있을것이라는생각을바탕으로한거겠죠.

물론전구하나의사용량이한가구전기사용량의상당부분을차지하던시행초기와는달리에어컨이며 컴퓨터오디오 시스템등가정별 에너지소비량이기하급수적으로늘어나고,사무공간이수백개의사무실을연결해놓은멀티플렉스형태로변하면서실제로섬머타임을통한에너지절감효과는0.4%정도에그친다고합니다.작지만없지않은시차에적응하는데생기는혼란과인프라구축을위한사회적비용을생각할때그의미는빛을잃었다고할수있겠습니다.실제로헬싱키시내의버스들도섬머타임시행후몇주간은버스시간을 혼동해운행하거나버스 내에 비치된시계의시간을바꾸지않는등여전히문제를드러내고있습니다.에너지사용량이지금과는비교도되지않게적었던1차세계대전중섬머타임을처음으로도입한독일,그들은어떤생각으로섬머타임을도입했을지궁금해집니다.

2nd ThemeSummer Time& Good Ha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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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LIPPER / COLUMN! PAGE8

THE CLIP | 집 대신 공공장소에서 보내는 시간 늘리기 | 이열호

한편핀란드에는요즘야채를직접집에서키워먹자는움직임이있습니다. 시험삼아정부에서부지를마련해두고소정의사용료를받고시민들이이용할수있게하고있구요.말하자면소작이가능한농지가도시계획의일부가되는프로젝트를시험중에있는겁니다.이유는아래와같습니다.

야채성분의가장큰비율을차지하는것이수분이고보면운송하는과정에이용되는에너지의대부분은수분을한곳에서다른곳으로옮기는데사용되는것과같습니다.게다가야채의신선함=수분을유지하기위해특정온도를유지해야하고그것은운송과정뿐아니라우리가마켓에서야채를구매하기까지계속됩니다.특히운송과정에서소비되는에너지의가장큰부분이화석에너지임을감안하면수분이아니라기름으로가득한야채를먹는상상까지하게되는군요.

섬머타임과야채를집에서키워먹는것.물론야채를집에서키워먹는것은에너지절감효과이상의좋은면이많겠지만기본적으로에너지절감효과에서볼때나한명이그것을한다고해서얼마나어떤효과를가질지의문을가지시는분들이많을것으로압니다.이외에도세계적으로환경적정책이나움직임이많겠지만그런것들하나하나를보면특별히기여하는바없이개인을귀찮게만하는느낌이들수있죠.정말그것들이효과를가질까,내가그렇게할필요가있을까?결국판단은우리의느낌에좌우됩니다. 그것의실효성이크던작던,그것을하면서마음이조금더편해진다면그렇게할수있는것이고,그렇지않다면그럴수없는것이겠죠.

제이야기를조금해보겠습니다.저는야채를직접키워먹는수준은아니지만집에서나갈때는모든전자제품과멀티탭을확인해끄고나가려고노력합니다.또한컴퓨터로음악을들을때도스크린을보고있지않으면항상모니터전원을끈상태로유지합니다.물론화장실에가거나주방에갈때도제모니터는꺼져있죠. 주말전사무실에서퇴근할때도컴퓨터를끄지않은직원들의컴퓨터를끄고,멀티탭을끄고사무실창고의불을확인하고끕니다.

핀란드는겨울이춥고해가짧아정책적으로전기가싼나라입니다.따라서제가이렇게한다고한달에단몇유로를아낄수있는것도아니고회사사람들이좋아하거나알아주는것도아니겠죠.결국제가마음이편하기때문에그렇게하는것이겠죠.저는이런습관들을'좋은습관'이라고부릅니다.

영어로말하는것을좋아하진않지만처음이문장을생각해낼때영어로생각했기에한문장옮겨봅니다.

"Goodhabit,it'sallaboutfeeling."

여러분의느낌은어떠신지요?

좋은한주되세요.헬싱키에서승호드림

편집자주.본칼럼은10월31일에작성되었습니다.올해유럽의서머타임은10월26일에일괄해제되었습니다.

이번호칼럼과함께하면좋을...Editor’sChoice

1. 제3차YouthTALK“기후변화와에너지-녹색연합이유진국장”강의록바로가기

2. [방송예고]창사특집SBS스페셜“코난의시대”11월16일일요일밤11시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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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LIPPER / PROJECT! PAGE9

THE CLIP | 빨래는 몰아서 한꺼번에 하기 | 김영혜

1.2009년 YouthTALK에서 다룰 주제를 공모합니다.2.YouthTALK Season 2 ‘내 인생을 바꾼 결정적 순간’과 함께 할

강연자를 찾습니다. 24개의 이야기가 모이면 출판할 생각입니다.3.프로젝트팀의 팀원을 모집합니다.

1. 2009년 YouthTALK는 분기에 하나씩 큰 주제를 잡고, 매월 1회씩 진행할 예정입니다. 어떤 분야에 관심이 있으신지, 어떤 분야에 대해 다른 사람들과 전문가를 모시고 이야기를 나눠봤으면 하는지에 대하여 알려주세요. 본인의 Network를 이용하여 연사를 직접 섭외해주시는 것도 대환영입니다.

2. Season 2는 클리퍼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경험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세미나 형식입니다. 현재 사회 각 분야에 나가있는 클리퍼들 중에서, 대학생 또래의 친구들(현 유스클립 멤버들)에게 ‘내 인생을 바꾼 결정적 순간’이라는 주제로 자신의 이야기를 나눠주실 분을 모집합니다. 총 24분의 강연자를 찾습니다. 그리고 스물 네 개의 이야기가 모두 모아진다면 추후 출판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너무 큰 프로젝트 같다구요? 그렇지 않습니다. 예전의 ‘경험담 나누기’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3. 2009년 부터는 기존의 유스토크 + 새로운 유스토크가 진행됩니다. 즉, 최소 월 2회씩 클리퍼들이 함께 모여서 관심사를 나눌 수 있는 오프라인 모임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따라서 프로젝트 팀의 역량강화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여러분의 열정을 나눠주세요. 프로젝트 팀에 지원하세요 :-)

관심 있으신 분들은 [email protected] 혹은 010-9022-0481 배정민 으로 연락바랍니다.

일시:2008년10월18일토요일참석자:강이현,경수,김민경,김영혜,김유진,박유리,배정민,손기훈,이동익,임향연(총10명)

제3회Youth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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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LIPPER / MEMBER! PAGE10

THE CLIP | 모니터는 검은색 바탕화면 사용하기 | 손기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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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0월 3일. 조윤경 양의 공연 후 단체사진 3&4 이번호에 특별히 준비한 숨은그림찾기 II탄 6 10월 3일. 조윤경 양 공연 후 압구정 스타벅스. 기훈,열호,태진,민영,은우,’정석&짝궁’ <더보기> 7 윤형주(右). DHL 신입사원 연수 중에. 바로가기: <싱가폴라이프> <싱가폴 취업하기> 8 명석영. 해군소위 임관식 사진. <계속> 9&10 정현우, 김형준. 11월 1일. 공덕역 족발타운. 현우 KOICA 인도네시아 출국 이틀 전 회동 11 한윤희. UK 맨체스터는 저개발국가?! <새글> 12 10월 2일. 신촌 모처. 손민영 방한 기념 모임.

회원 동정

2 6기 석창균. “저는 3학점 짜리 마지막 학기를 보내고 있구요. 지금은 학교 앞 바에서 일하고 있답니다. 졸업 후 유통업 쪽으로 생각중이에요. 추운 날씨, 마음은 춥지 않게 행복한 나날 되세요!”

5 9기 김윤하. “이대 초등교육 3학년입니다. 요즘 학교, 영어학원, 세미나 준비 등을 하며 지내고 있답니다. 더클잎에 가도, 클리피 회의에 가도 모르는 분들이 많은데, 만나면 반갑게 맞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