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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 135-860 서서 서서서 서서서 953-1 서서 SK 서서 서서서 407 서 | TEL. 02-529-6266 | FAX. 02-529-6268 | www.wexi.biz 2010.3.02~2010.3.05 일일일일 일일일일일일일 . WEXI NEWSCLIPPING 1. 일일일 일일 = 일일 일일…일일일 2 일일 1 일 ` 일일 ` 2. [ 일일일 일일일일일 'Market Insight'] 일일일일일일 일일일일 ' 일일일일일 일‘ 3. ' 일일 일일 ' 일일 , 일일일 일일일 ? 4. 일일일 일일일일일 일일일 일일…일일일 일일 일일 5. " 일일일 일일 , 일일일 일일일일 일일 " 6. 일일일 일일일 CEO 32 일 , 일일일 일일일 일일일 Website : http://www.wexi.biz 일 일일일 일일 일일일 일일일 일일 일 일일일일 . Contents 서 119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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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site : http://www.wexi.biz 로 오시면 보다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WEXI NEWSCLIPPING. 제 119 호. Contents. 생산성 향상 = 고용 축소 … 임직원 2 명중 1 명 ` 오해 ` [ 김기홍 시장팀장의 'Market Insight'] 국내기업에도 도요타式 ' 원가절감의 덫 ‘ ' 연아 코치 ' 오서 , 리더십 정체는 ? 신세대 신입사원은 교육도 튀네 … 기업들 이색 훈련 " 도요타 사태 , 車산업 품질향상 기여 " - PowerPoint PPT Presen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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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 135-860 서울 강남구 도곡동 953-1 양재 SK 허브 프리모 407 호 | TEL. 02-529-6266 | FAX. 02-529-6268 | www.wexi.biz

2010.3.02~2010.3.05 일까지의 기사모음입니다 .

WEXI NEWSCLIPPING

1. 생산성 향상 = 고용 축소…임직원 2 명중 1 명 ` 오해 `

2. [ 김기홍 시장팀장의 'Market Insight'] 국내기업에도 도요타式 ' 원가절감의 덫‘

3. ' 연아 코치 ' 오서 , 리더십 정체는 ?

4. 신세대 신입사원은 교육도 튀네…기업들 이색 훈련

5. " 도요타 사태 , 車산업 품질향상 기여 "

6. 창의적 혁신의 CEO 32 명 , 위기를 기회로 만들다

Website : http://www.wexi.biz 로 오시면 보다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

Contents 제 119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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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성 향상 = 고용 축소…임직원 2 명중 1 명 ` 오해 ` 1400 명 설문조사 ◆ 생산성 혁명 2.0 시대 ①◆

한국 기업들은 자본 , 노동을 많이 투입해 성장하는 모델에 의지해 왔다 . 생산성 제고에 대한 인지도는 높지 않다 . 기업 현장에서는 생산성에 대한 오해들이 가득하다 . 생산성 향상의 결과는 노동자들의 업무 강도만 강화시키고 , 성과는 경영자들만 가져간다는 식이다 .

매일경제신문과 한국생산성본부가 기업 경영층ㆍ근로자 , 노동조합 간부 , 공무원 등 143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는 이를 잘 보여준다 . 조사에서 생산성 향상이 ` 노동 강도 강화로 이어진다` 고 생각한 응답자는 61% 에 달했다 . 특히 노동조합 간부의 72.3% 는 생산성 향상이 노동 강도 강화를 초래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

생산 프로세스 개선 , 업무 환경 개선만으로 생산성 향상을 이룰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하고 있는 것이다 . 생산성은 효율과 직결된다 . 같은 업무 , 같은 비용을 가지고 더 많은 이익을 창출해내는 작업이 생산성 향상이다 .

한상룡 생산성본부 부소장은 " 직원들이 같은 업무 강도를 유지하면서 생산성을 높이는 스마트한 업무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 며 " 추가 업무를 많이 해서 매출이 늘어나는 것은 본질적으로 생산성이 높은 기업이 아니다 " 고 말했다 .

한국의 노동생산성은 2008 년 기준 OECD 30 개국 중 22 위다 . 미국의 61.5%, EU 의 77.5%, 일본의 84.2% 에 불과하다 .

일반 직원들의 생산성 향상에 대한 불신은 높게 나타났다 . 종업원의 60%, 노동조합 간부의 71% 는 생산성 향상의 성과가 결국 경영자에게 많이 귀속될 것이라고 응답했다 .

근로자 23.3%, 노조 간부 24.5%, 공무원 29.1% 는 생산성이라는 개념 자체를 들어보지 못했거나 모른다고 응답했다 . 기업 CEO, 간부의 10% 도 생산성에 대해서 무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

생산성 향상이 고용 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불안해하고 있는 응답자도 56.2% 에 달했다 . 이와 같은 견해는 CEO, 근로자 , 공무원 등 각계각층에서 공통적으로 드러났다 .

작은 그림으로 보자면 생산성 향상이 고용 감소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은 사실이다 .

한 생산라인에 20 명이 근무한다고 하자 . 이 라인에서 어떤 부분을 자동화하고 IT 를 접목하는 등 생산성 향상 활동으로 생산성이 2배 올라갔다고 설정해보자 . 이 라인 안에서는 고용을 줄여도 되겠다는 결론이 나올 수 있다 .

하지만 생산성이 올랐다는 것은 그만큼 노동ㆍ자본 수익이 2 배가 됐다고 볼 수도 있다 . 그만큼 경영자는 비용 측면에서 여유가 생긴다 . 이 추가 수익으로 노동자들의 임금을 향상시킬 수도 있고 새로운 사업으로 진출하거나 공장을 증설해 추가적인 고용을 창출할 수도 있다 .

마쓰다 가쓰오 일본 규슈 경제산업국 과장은 " 생산성 향상은 기업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는 측면에서 고용 창출로 이어질 수 있다 " 며 " 적은 비용으로 기업의 수익을 극대화하는 것이 바로 생산성 향상 " 이라고 말했다 .

※ 공동기획=한국생산성본부

[ 특별취재팀=박용범 기자 / 강계만 기자 / 안정훈 기자 / 이기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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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홍 시장팀장의 'Market Insight'] 국내기업에도 도요타式 '원가절감의 덫 '자동차 · 전자 · 조선업계… " 단가 낮춰 " 후려치기 여전 , 품질 저하로 ' 리콜 ' 등 우려협력업체만 쥐어짜 놓고 대기업은 ' 성과급 잔치‘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의 한 계열사는 지난해 12월 10 여개 협력업체에 공작기계 부품의 납품 단가를 일률적으로 6% 삭감하겠다고 통보했다 . 협력업체들은 처음엔 " 단가를 5% 인상해도 본전 맞추기 빠듯한데 6% 일률 삭감은 지나치다 " 고 반발했다 . 하지만 이들 업체는 대기업의 일방적 인하 요구에 굴복 , 결국 지난 1월 중순 ' 단가 3% 인하와 1월 소급 적용 ' 조건의 계약서에 서명했다 . 협력업체 A 사 사장은 " 특정 대기업과 CR( 코스트 리덕션· 비용절감 ) 에 합의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 다른 대기업도 단가를 낮추자고 난리를 친다 " 면서 " 대기업에 납품하려면 이런 불이익을 당해도 속으로 앓을 수밖에 없다 " 고 말했다 .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등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둔 국내 대기업도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겪고 있는 ' 원가 절감 부메랑 ' 의 직격탄을 맞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 도요타가 원가 절감에 주력하다 리콜사태를 맞은 것처럼 , 한국의 대기업들도 '협력업체 쥐어짜기 ' 식 원가절감 관행에서 벗어나지 못할 경우 위기를 맞을 수 있다는 것이다 .

◆상생 구호 높지만 단가 후려치기 여전

세계 최대 자동차 업체로 부상한 도요타가 가속 페달 결함 등으로 순식간에 '글로벌 문제아 ' 로 전락한 것은 원가 절감에 주력하다 벌어진 참사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 원가 절감을 위해 부품 단가를 끊임없이 낮추는 과정에서 협력업체가 납품하는 부품의 품질 관리에 누수가 생길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

전문가들은 이런 ' 도요타식 참사 ' 가 언제라도 국내 기업을 덮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 최근 이명박 대통령까지 대 · 중소기업의 상생( 相生 ) 협력을 강조했지만 , 일부 대기업이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명목으로 협력업체만 쥐어짜는 관행이 여전하기 때문이다 .

심지어 자동차 부품을 만드는 한 중소기업 사장은 "납품 단가 인하 압력이 교묘하고 악랄해지고 있다 " 는 이야기도 했다 . 실제로 상당수 대기업은 현재 협력업체에 재무 상태나 영업 실적 등을 자사 전산망에 등록하도록 강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대기업이 전산망에 올라온 협력업체의 영업 실적 등을 분석 , 협력업체에 납품 단가 인하 압력을 행사하기 위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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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업의 단기 성과주의가 요인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이 최근 " 올해는 품질 관리를 위해 납품단가 인하를 하지 마라 " 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 그러나 협력업체들은 이 같은 방침이 실제로 지켜질지에 회의적 반응이다 . 서병문 주물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 정 회장이 과거에도 납품단가 인하를 무리하게 추진하지 않겠다고 여러 차례 공언한 적 있다 " 면서 " 하지만 팀별 · 부문별 실적 관리 압력에 시달리는 대기업 구매 실무자들이 여전히 사생결단식으로 단가 인하 압력을 행사하고 있다 " 고 말했다 .

최근 어떤 대기업은 원자재 가격과 납품 단가 연동제를 도입했다 . 하지만 생색내기라는 비판도 적지 않다 . 원자재 가격이 내리면 곧바로 단가를 삭감하면서도 ,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 최대한 단가 인상을 늦추는 ' 조삼모사 ( 朝三暮四 ) 식 단가 삭감 ' 이 비일비재하다는 것이다 . 서병문 이사장은 "주물업체들이 지난 2008 년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납품 거부에 나설 때 현대차가 마지못해 납품가 인상 요구를 받아들인 뒤 같은 해 완성차 가격을 2% 정도 올린 적이 있었다 " 면서 " 이후 현대차가 원자재 가격 인하를 이유로 납품 단가를 끊임없이 내렸지만 차량 가격을 내렸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없다 " 고 말했다 .

이런 납품 단가 후려치기는 전자 · 조선산업에도 만연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한 중소기업체 사장은 " 대형 조선업체들이 지난해 경기 침체로 수주 물량이 줄자 '덤핑 수주 ' 에 나선 뒤 이에 따른 손해를 중소기업에 고스란히 떠넘겼다 " 면서 " 고통 분담을 내세우며 납품 단가를 단번에 30% 삭감한 경우도 있었다 " 고 주장했다 .

◆중소업체들의 설움

A 그룹은 얼마 전 1 조원이 넘는 성과급을 직원들에게 풀었다 . 사상 최대 실적 달성에 대한 보상이었다 . 하지만 협력업체들은 막대한 성과급 지급 소식에 맥이 풀릴 수밖에 없었다 . 한 협력업체 사장은 " 그 회사의 1 인당 성과급이 우리 회사 직원 연봉에 버금간다 " 면서 "납품 단가 인하로 적자에 허덕이는 협력업체가 적지 않은 상황에서 대기업만 성과급 잔치를 벌이는 것 같아 씁쓸했다 " 고 말했다 .

실제로 A 그룹 계열 부품사들은 고속 성장을 거듭하고 있지만 , 협력업체들은 생존마저 급급한 상황이다 . 산업연구원이 현대차의 경우를 분석해보았다 . 현대차 계열 11 개 부품업체와 비계열 31 개 부품업체의 영업이익률을 분석한 결과 , 현대차 계열사의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상반기 10% 에 육박한 반면 비계열사는 2.0% 에 그쳤다 . 현대차가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두는 동안 울산 지역 현대차 협력업체 대여섯 곳은 지난해 줄줄이 부도를 맞기도 했다 . 한 협력업체 사장은 " 현대차가 2~3% 영업이익률을 보장해 준다고 하지만 , 은행에 이자를 내고 나면 사실상 적자 " 라면서 " 생존도 급한 상황에서 연구 ·개발이나 시설 투자는 꿈도 못 꾼다 " 고 말했다 .

이항구 산업연구원 자동차산업팀장은 "협력업체 직원들의 평균 연봉은 현대기아차그룹의 3분의 1 수준 " 이라면서 "완성차의 품질은 결국 협력업체 경쟁력에 좌우되는데 대 · 중소기업 간 불균형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완성차 업체만 홀로 살아남을 수 없다 " 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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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홍 시장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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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아 코치 ' 오서 , 리더십 정체는 ?2010 캐나다 밴쿠버 동계올림픽 대회에서 피겨퀸 김연아 선수가 사상 최고 기록으로 금메달을 거머쥐자 그의 뒤에서 함께 했던 브라이언 오서 코치의 리더십이 주목받고 있다 . 특히 경제전문가들은 오서 코치의 부드러운 미소속에 배어있는 선수에 대한 무한신뢰와 솔선수범이 김연아 선수가 최고의 연기를 펼칠수 있게 한 원동력이 됐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

◇솔선수범하는 리더십이장균 현대경제연구원 신성장산업실장은 3일 김연아의 금메달 영광 뒤에는 선수와 항상 함께 호흡했던 오서 코치의 ‘부드럽고 행동하는 리더십’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 이 실장은 “오서 코치의 리더십은 2002월드컵 당시 보여준 히딩크의 그것과는 다르다”며 “히딩크가 강하고 절대적인 리더십이었다면 오서코치는 부드럽고 솔선수범하는 리더십”이라고 말했다 .

솔선수범하는 리더십은 올림픽 준비기간 동안 보여준 오서코치의 행동에서 잘 나타나 있다 .오서 코치는 올림픽 준비기간 동안 김 선수가 최상의 연기를 펼칠 수 있도록 궂은 일을 도맡아 했다 . 밴쿠버 올림픽 기간 중 내외신 기자들의 인터뷰를 대신한 것은 물론 연기 도중에는 김 선수의 동작을 따라하며 사기를 북돋아줬다 . 이 실장은 “오서의 리더십은 기업 내에서 상사와 임직원 관계에서 봤을 때 기본적으로 솔선수범하는 리더십 , 즉 직원들이 잘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노력”이라고 말했다 .

CEO 들에게는 기본적으로는 직원과 신뢰를 쌓는 일 , 직원들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비전을 적극적으로 제시하는 역할 등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

◇환상적인 팀워크또한 인프라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 어떤 산업이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주변 인프라가 중요한 것 처럼 오서 코치가 만들어 놓은 주변 환경이 김연아를 더욱 뛰어난 선수로 재탄생시켰다는 설명이다 . 이 실장은 “김연아의 음악을 담당하는 사람과 오서 코치는 호흡이 잘 맞았다”며 “이같은 환경이 좋은 음악을 선택할수 있게 했고 , 최상의 연기로 이어졌다 " 고 말했다 .

이어 그는 “오서는 개인코치를 넘어 친 가족같이 지내며 대한빙상연맹의 4대륙 대회 출전 요구에도 굴하지 않고 올림픽을 준비하는 등 바람막이가 돼줬다”며 “김연아가 ‘얼음위에서 나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은 오서 코치’라고 말할 정도의 신뢰를 쌓았던 이유는 바로 주변을 잘 살펴준 그의 배려에 기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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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점수로 올림픽 금메달의 꿈을 달성한 김연아 선수의 오서코치가 27 일 오전 ( 한국시간 ) 밴쿠버 하얏트 호텔 코리아하우스에서 캐나다 방송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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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실장은 “오서코치는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의 역할을 한 것”이라며 “부드럽고 함께 호흡하는 공동체와 공감대 형성 , 명확한 목표를 제시해주는 코치형 리더로써의 역할이 주효했다”고 강조했다 .

◇무한신뢰로 희망을 주는 리더십김경섭 한국리더십센터 회장은 오서 코치의 성공 요건으로 무엇보다 김연아 선수를 배려하는 부드러운 리더십을 꼽았다 . 김 회장은 “오서는 대회시 김연아 선수에게 언제나 따뜻한 표정을 지으며 긴장감을 덜어줬다”며 “정신적인 측면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피겨 스케이팅 종목에서 이같은 부담감 해소는 좋은 성적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

또한 오서 스스로가 과거 1980 년대 남자 피겨계를 주름잡았던 인물인 만큼 경기에 앞서 이에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하면서 김연아 선수의 긴장감을 풀어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오서 코치가 은메달을 획득한 1988 년 캘거리 올림픽은 당시 ‘브라이언 전쟁’으로 불릴 만큼 금메달을 딴 브라이언 보이타노와의 경쟁이 치열했다”며 “이때의 경험을 토대로 일본의 아사다 마오와 비슷한 경쟁 구도를 보여준 김연아 선수에게 적절한 조언을 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

김 회장은 오서 리더십의 핵심은 최고가 아닌 최선을 목표로 김연아 선수가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지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

그는 “오서 코치는 김연아 선수에게 목표를 메달이 아닌 최고의 연기에 둘 수 있도록 지도했다”며 “김연아 선수의 눈물은 금메달을 딸 수 있었기 때문이 아닌 , 자신이 목표했던 연기를 훌륭히 마쳤기 때문에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 < 김영권 기자 , 조한진 기자 , 지환혁 기자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 글로벌 석간 종합일간지 ' 아시아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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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 신입사원은 교육도 튀네…기업들 이색 훈련레스토랑 경영해봐라 ! 무인도서 살아남아라 !

" 모처럼의 외출이니 이국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얇고 넓은 빵에 야채와 고기를 싸서 타코처럼 말아 먹는 스페인식 토르티아를 내 놓으면 분명히 인기를 끌거야 ."

" 아냐 , 많이 걷다 보면 아무래도 우리 음식이 땡길 수 밖에 없어 . 온 가족이 함께 먹을 수 있는 볶음밥을 준비하고 식욕을 돋우는 향신료인 사프란을 얹으면 대박이 날거야 ."

올해초 입사한 삼성에버랜드 새내기 직원 41 명이 최근 나눈 대화의 일부다 . 이들이 이런 논쟁을 벌인 건 에버랜드안의 레스토랑 '베네치아 ' 를 이틀 동안 직접 경영해 보라는 과제가 주어졌기 때문 . 메뉴 선택부터 식재료 구매는 물론 , 조리 , 인테리어, 서빙 , 정산까지 신입사원들이 직접 결정하고 실행토록 한 것이다 . 톡톡 튀는 신세대 신입사원들에 맞춰 기업들의 신입 사원 교육 문화도 달라지고 있는 사례이다 .

삼성에버랜드의 경우 신입사원들이 창의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 . 이를 위해 신입사원들은 조리 아카데미에서 야채 썰기부터 그릇 정리까지 음식 조리의 전 과정을 실습했고 , 요리도구와 식자재를 관리하는 방법 등에 대한 교육도 받았다 . 법규를 지키기 위해서 보건증도 전원이 받았다 . 이런 과정에서 각 사업부의 전문가 22 명이 멘토로 참여 , 신입사원들과 자연스런 스킨십을 형성했다 . 신입사원들은 이를 통해 자연스레 E&A(

빌딩 자산관리, 에너지, 조경 ), 푸드컬처 ( 전문급식 , 식자재 유통 ), 리조트( 테마파크 , 고객서비스 ) 등의 에버랜드 전 사업 부문을 체험했다 .

두 팀으로 나뉘어 펼쳐진 경쟁은 2 일 선배 임직원을 상대로 한 사전 리허설을 거쳐 3일 실제 손님들을 대상으로 이어졌다 . 4일엔 판매수익금으로 인근 지역 노인들을 초청 , 요리를 제공한 뒤 공연 등도 펼쳤다 . 윤나래 ( 여ㆍ 26) 주임은 " 강의실에 앉아 일방적인 내용만을 주입받는 신입사원 교육이 아니라 직접 부딪히고 발로 뛰며 회사의 다양한 부문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좋았다 " 며 " 동기들은 물론 선배들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도 많았다 " 고 말했다 .

SK 에너지는 아예 신입사원 교육 프로그램의 일부로 무인도 한계 극복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 신입사원 50 명을 1~3 일 서해의 무인도인 사승봉도에 풀어 놓고 스스로 잠잘 곳을 마련하고 , 먹거리를 구하면서 생존토록 한 것 . 신입사원들은 6개 팀으로 나눠 팀 별로 숙영지 구축 , 생존물품 확보 및 취사 , 백사장 극기 훈련 , 조난 및 구조요청 훈련 등과 함께 마지막 날에는 각 팀이 직접 제작한 뗏목으로 도하 훈련까지 했다 .

SK 관계자는 " 신입사원들이 서로 힘을 합쳐 어려움을 극복하는 팀워크과 올해 SK 의 화두인 '파부침주 '(破釜沈舟ㆍ밥 지을 솥을 깨고 돌아갈 배를 가라앉힌다는 의미로 죽을 각오로 싸움에 임한다는 뜻 ) 의 정신을 체험토록 이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 며 " 비가 오고 기온까지 떨어지는 악천후 속 에서도 한 명의 낙오자 없이 행사가 무사히 끝났다 " 고 말했다 .

샘표간장으로 유명한 샘표식품은 "먼저 요리를 알아야 주부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다 " 는 박진선 사장의 지론에 따라 신입사원 후보를 상대로 요리면접을 보고 있다 .

회사는 이를 통해 선발한 신입사원들에게 길거리에서 회사 제품을 직접 판매해 비용을 마련하게 한 뒤 , 제주도를 다녀오는 오리엔테이션 ' 제품팔아 제주도가기 ' 를 실시했다 . 회사 관계자는 "톡톡 튀는 신세대들이 창의성을 한껏 발휘할 수 있는 프로그램 " 이었다고 전했다 .

한편 포스코가 신입사원 교육을 영어로 진행하고 , 현대건설은 신입사원들이 서울대 인문학 과정 (AFP) 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기업마다 이색 신입사원 교육이 이어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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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을 직접 운영하며 몸으로 느끼는 창조형 신입사원 교육을 받은 삼성에버랜드 신입사원들이 3일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 내 레스토랑 베네치아에서 발랄한 포즈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삼성에버랜드 제공

SK 에너지 신입사원 50 명은 1∼3 일 서해의 무인도인 사승봉도에서 스스로 잠잘 곳을 마련하고 , 먹거리를 구하면서 생존하는 신입사원 교육을 받았다 . SK 에너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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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요타 사태 , 車산업 품질향상 기여 " 안전성 규제 강화로 위기관리 능력 높아질듯출혈 경쟁따라 단기적으론 수익성 악화 전망

도요타 리콜 사태가 장기적으로는 세계 자동차산업의 품질 수준을 높이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 대신 업체 간 출혈경쟁에 따라 단기적으로 자동차업체들의 수익성 악화가 예고됐다 .

1 일 산업연구원 등에 따르면 " 도요타 리콜 파문으로 각국 정부 및 글로벌 메이커들이 부품 안전성에 대한 규제 기준을 강화해 차량 품질 및 위기관리 능력이 높아질 것 " 이라고 전망했다 .

산업연구원은 도요타 사태를 계기로 각국 정부가 자동차 안전에 대한 기준을 다시 세우고 조사 기능을 강화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 아울러 완성차업체들은 이번 사태를 교훈 삼아 품질과 위기관리 시스템을 재점검하는 등 품질관리 기능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이항구 기계팀장은 " 특히 미국의 경우 국가 차원에서 안전 기준을 명확히 설정하고 결함신고가 접수될 경우 신속하고 정밀하게 조사하는 정부기관을 만들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 고 설명했다 .

산업연구원은 또 도요타의 막강 판촉전략과 함께 전세계 자동차업체의 출혈경쟁 및 이에 따른 단기 수익성 악화를 예고했다 . 도요타가 실추된 이미지를 회복하는 과정에서 사태를 조기수습하기 위해 막대한 비용을 판촉전략에 쏟아부을 경우 경쟁업체들의 마케팅전략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

이 팀장은 " 도요타의 현금유보액 및 단기 현금화 가능 자산이 최대 140 조원에 달한다 " 며 "이러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도요타가 대대적인 마케팅을 펼쳐 경쟁사가 받는 압박이 매우 클 것 " 이라고 말했다 .

신흥시장에서의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관측했다 . 도요타가 리콜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낮은 신흥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 이 팀장은 " 도요타가 지나친 미국 시장 의존도를 낮추면서 신흥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저가 자동차 , 소형차 부문에서의 공세를 강화할 경우 국내 업체의 시장점유율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 고 말했다 .

일본 자동차산업이 기술과 시장을 선점한 하이브리드차가 리콜 대상이 되면서 친환경차 기술 패러다임 변화의 주도권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

또 산업연구원은 도요타 리콜 사태가 글로벌 업체들의 성장지상주의와 지나친 원가 절감 전략에 경종을 울렸다고 지목했다 . 그동안 자동차 메이커들은 설비 투자와 연구개발 투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신흥국에 저비용 부품 공급 기지를 확대하고 부품업체에 대한 납품 가격 인하를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 .

이에 따른 부품업체의 품질 악화는 예고된 것이었다는 지적이다 . 이 팀장은 "부품업체와의 상생을 고려하지 않을 경우 도요타 사태가 재현될 수 있다는 교훈을 얻은 것 " 이라며 " 이들에 대한 품질과 생산관리 지원을 강화해야 '윈윈 ' 할 수 있다 " 고 조언했다 .

더불어 이번 사태는 글로벌 업체들이 자동차산업 트렌드로 자리잡은 해외 생산능력 확충 , 부품 공통화 , 부품조달 개방화와 현지화 등에 대해 다시 한번 점검해볼 필요성을 제기했다고 지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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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 혁신의 CEO 32 명 , 위기를 기회로 만들다

10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대상 대기업

대기업 최고경영자 (CEO) 중에는 이승한 ( 지속가능경영 ) 홈플러스그룹 회장 , 윤영두 (고객만족경영 ) 아시아나항공 대표 , 김종훈 ( 미래경영 ) 한미파슨스 회장 등 3명이 2 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이승한 회장은 ‘존경받는 기업의 큰바위얼굴 경영’이란 독특한 경영모델 개발과 끊임없는 혁신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고 있다 . 1999 년 2 개 점포로 시작한 홈플러스는 11 년 동안 기록적 성장을 거듭했다 . 현재 전국에 114 개 대형 할인점을 운영하고 연간 10 조원 가까운 매출을 올리며 업계 1 위 자리를 넘보고 있다 .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이다 . 지난해 10월에는 ‘홈플러스 e 파란재단’을 설립해 환경 · 이웃 · 지역 · 가족 사랑의 ‘ 4 랑운동’을 펼치고 있다 .

윤영두 대표는 상복이 터졌다 .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한국 항공사로는 처음으로 세계적 항공전문지 ATW 의 ‘올해의 항공사 상’을 받았다 . 74 년 제정된 이 상은 ‘항공업계의 노벨상’으로 불릴 정도로 권위를 인정받는다 . 이외에 각종 해외 전문지에서 ‘세계 최고의 승무원 상’ ‘세계 최고의 기내 서비스 상’ 등을 수상했다 . 윤 대표는 “창조경영 대상 2 년 연속 수상은 고정관념을 뛰어넘는 서비스와 기내 시설 업그레이드를 위한 과감한 투자 등의 덕택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

김종훈 회장은 주인 ( 발주자 ) 대신 건설사업의 모든 과정을 관리해 주는 CM(건설사업관리 )사업을 한다 . 96 년 미국의 파슨스와 합작으로 한미파슨스를 설립해 건설산업의 블루오션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 ‘복마전’이니 ‘이전투구’니 하는 소리를 듣는 건설 판을 CM 을 통해 혁신할 수 있다는 것이 김 회장의 지론이다 . 지난해 6 월 주식 공모를 거쳐 코스피 시장에 상장했으며 ‘ 2015 년 세계 10 대 CM 회사’를 목표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

대기업 부문에서 올해 처음 창조경영 대상을 받은 9명 중에는 금융회사 CEO 가 7명을 차지하는 강세를 보였다 . 은행에선 윤용로( 투명경영 ) IBK 기업은행장과 송기진 ( 사회책임경영 ) 광주은행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

윤용로 행장은 현장 중심의 경영원칙을 강조한다 . 전국 각지에 있는 중소기업 CEO 들을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을 듣고 현장에서 바로 조치하는 ‘타운미팅’을 정례화했다 . 현재까지 30 회 이상의 타운미팅을 통해 중소기업인 1600 여 명을 만나 은행 경영 및 상품개발에 적극 반영했다 . 중소기업의 발전 없이는 우리 경제의 지속성장도 불가능하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

송기진 행장은 2008 년 취임 후 고객 중심의 조직개편 , 사회공헌 전담부서인 사회공헌사무국 신설 등을 통해 ‘나눔의 기업문화’를 알리는 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다 . 지역사회와 소외된 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기부로 기업의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데도 앞장선다 . 스페인 산탄데르 은행을 모델로 ‘2050 년 세계 100 대 은행 진입’이란 비전도 제시했다 .

증권 · 금융투자업 (3 명 ) 에선 이휴원 ( 혁신경영 ) 신한금융투자 대표 , 김명한 ( 혁신경영 ) KB투자증권 대표 , 최상국 (사회책임경영 ) NH-CA 자산운용 대표가 포함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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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휴원 사장은 경쟁이 심한 투자금융 (IB) 시장에서 해외 주식매매 , 해외 기업공개 (IPO) 등 블루오션을 개척하며 혁신경영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 의사결정 과정에선 심사숙고하며 여러 사람의 조언을 구하지만 한번 결정한 사안에 대해선 불도저란 별명이 붙을 정도로 과감한 추진력과 결단력으로 밀고 나가는 것이 이 사장의 리더십이다 .

김명한 대표는 2008 년 3 월 KB 국민은행이 한누리투자증권을 사들여 KB 투자증권으로 새출발할 때부터 CEO 를 맡고 있다 . 그의 지론은 한마디로 ‘투자 휴머니즘’이다 . 투자를 숫자분석 중심으로 보는 관점에서 벗어나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존중하는 관점에서 의사결정을 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는 게 김 대표의 설명이다 .

NH-CA 자산운용은 2003 년 농협중앙회와 프랑스의 금융그룹 크레디아그리콜 (Credit Agricole) 의 합작사로 출범했다 . 이 회사 최상국 대표는 유엔 책임투자원칙 (PRI) 에 가입하는 등 사회책임투자 (SRI) 에서 가장 모범적인 자산운용사 CEO 로 평가받는다 . 지난해에는 녹색성장펀드를 출시하며 녹색금융 발전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

금융사 창조경영 대상 수상자에는 기 마르시아 ( 고객감동 ) AXA손해보험 대표와 브래드 베넷 ( 글로벌경영 ) 차티스 ( 옛 AIG손해보험 ) 대표 등 국내에 진출한 외국계 보험사 CEO 2 명도 있었다 .

마르시아 대표는 국내 손해보험업계 최초의 1 대 1 보상 서비스 , 멤버십 서비스 등을 통해 경영혁신과 고객만족에 앞장서고 있다 . 지난해에는 당뇨보험을 출시하는 등 종합 손해보험사의 위상에 걸맞게 상품구성도 다양화하고 있다 .

1954 년 국내에 진출한 차티스의 베넷 대표는 보험 선진국의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국 시장에 특화된 보험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 본사의 브랜드 일원화 전략에 따라 회사 이름을 AIG손해보험에서 차티스로 바꾸고 올해 또 한번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

이와 함께 친환경 제품으로 생활용품 분야의 패러다임을 바꿔 나가는 이윤재 ( 환경경영 ) 피죤 회장과 라오스 등에서 활발한 해외사업을 펼치고 있는 오세영 ( 윤리경영 ) 코라오그룹 회장도 창조경영 대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

이윤재 회장은 “세계적인 품질 경쟁력을 갖추지 않으면 절대 시장에 내놓지 않는다”는 경영철학을 갖고 있다 . 78 년 국내 최초로 섬유유연제 피죤을 출시했으며 , 현재까지 섬유유연제 시장에서 부동의 1 위를 지켜나가고 있다 . 2005 년 액체 세제 ‘액츠’를 국내에 처음 선보인 이후 액체 세제 시장에서도 80%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 2008 년에는 헹굴 때 필요한 물이 적어 친환경적이고 피부에도 좋은 ‘피죤 투명한 자연이야기’도 출시했다 .

코라오그룹 창업자 오세영 회장은 신흥시장에서 성공신화를 이룬 한상 ( 韓商 ) 기업인의 대표적 사례다 . 97 년 라오스 진출 이후 자동차와 오토바이를 중심으로 한 제조업과 유통 · 건설 · 레저 ·바이오에너지 · 금융사업 등으로 라오스 최대 민간기업으로 성장했다 . 윤 회장은 라오스 국민을 위한 교육지원 · 마약퇴치 ·의료지원과 청소년 육성지원 등으로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천한 공로로 라오스 정부에서 국가발전 최고훈장과 용맹훈장을 받았다 .

주정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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