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ONGJIN-CARBON MANAGEMENT REPORT 2009 · PDF file‘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Carbon Disclosure Project) ... 전사적자원관리 (ERP: Enterprise ... 관리(FM: Facility

웅진그룹 탄소경 보고서

2009WOONGJIN-CARBON MANAGEMENT REPORT

CEO 인사말

기업개요

탄소경 중장기 비전 및 목표

탄소경 체계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및 검증

탄소경 성과

커뮤니케이션

제3자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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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웅진그룹 탄소경 보고서 2009WOONGJIN-CARBON MANAGEMENT REPORT

탄소경 보고서의 의의

웅진그룹은 국내 최초로 탄소경 보고서를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본 보고서에는 객관적인 근거로 그동안의

탄소경 성과뿐만 아니라 현재 웅진그룹의 탄소경 활동 및 성과를 담았습니다.

또한 기후변화 관련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응함으로써 기업 경쟁력 강화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응과 관련한

웅진그룹의 향후 추진의지를 담았다는 데에 의의가 있습니다

보고서의 작성원칙

<웅진그룹의 탄소경 보고서 2009>는 기본적으로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Carbon Disclosure Project) 2009’의 프레임워크에 따라 작성되었습니다.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는 전 세계 금융, 투자 기관들을 신하여 주요 상장회사들의 기후변화 관련 리스크 및

기회에 한 관점을 수집하여 분석하는 로벌 프로젝트입니다.

아직까지 국내외 개별 기업의 탄소경 보고서에 한 공식적인 가이드라인이 개발되지 않은 상황에서,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의 기본 프레임워크는 기업의 탄소경 정보를 외부에 체계적으로 공개할 수 있는

기본 툴이라 할 수 있습니다.

보고서에 한 제3자 검증

보고서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제3자 검증 과정”을 작성 단계에 포함시켰습니다.

작성된 탄소경 보고서의 전체적인 구성과 내용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의 검증을 받았습니다.

탄소경 과 관련해서는 CDP 한국위원회로부터,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과 관련해서는

BSI로부터 제3자 검증을 받았습니다. 제3자 검증에 한 자세한 내용은 부록에 수록하 습니다.

05웅진그룹 탄소경 보고서 200904 warm heart cool earth 사랑은 뜨겁게 지구는 차갑게

2007년 IPCC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세계기상기구와 유엔환경계획이 공동 설립한 유엔 산하 기후 변화 협의

체)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50년간 기온 상승은 화석 연료를

사용한 인간의 책임이 90% 이상이라고 합니다. 현재와 같은 속도로

지구 온난화가 진행돼 평균 기온이 1.5~2.5도 상승하면 지구 상의 동

식물 20~30%가멸종위기에처할것으로전망했습니다.

코펜하겐 서미트가 주목받은 이유도 21세기 전 세계 최 이슈인‘기

후 변화’와‘녹색 성장’의 문제를 다루었기 때문입니다. 기후변화의

응은 정부가 주도해야 할 문제이지만 기업도 정부 정책을 적극적으

로 실행할 의무가 있습니다. 지난 100년여 동안 개발과 성장이라는

명분으로 국가의 산업화를 이끈 중심에는 기업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기후 변화와 산업 성장은 서로 상충하는 의미이지만 반드시 해결하여

서로 공존해야만 하는 전 인류적 가치입니다.

웅진은 2006년 환경경 을 선포한 이후 기업의 모든 활동에 환경을

적용하는 일을 했습니다. 그 사이 지구 온난화 문제가 점점 심각하게

부각되어 기업에서도 이를 적극적으로 비해야 한다고 판단했습니

다. 로벌 기업을 꿈꾸고 있는 웅진은 앞으로 체결될 국제 협약 내용

에 따라 각국의 경제, 환경 정책이 변화할 것이므로 거기에 맞게 미리

준비를 할 필요가 있다고 보았습니다.

환경 경 및 저탄소 경 비전‘Cool-Green 경 을 실천하는

로벌 리더, 웅진’은 저탄소 경 으로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동시에

기업의 성장도 이루겠다는 웅진의 의지를 담은 것입니다. 태양광 에너

지 사업을 미래 전략 사업으로 정하고 웅진에너지와 웅진폴리실리콘

을 설립한 것도 이러한 뜻에서 이루어진 것입니다. 앞으로 웅진코웨이

의 정수 기술력과 웅진케미칼의 필터 개발 능력이 합쳐진 수처리 사

업이 본격화되면 웅진은 환경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하

게 될 것입니다.

웅진은 2009년 제조, 물류 공장을 소유한 9개사에 한 온실가스 인

벤토리를 구축하고, 제3자 검증을 마쳤습니다. 그룹 차원에서 온실가

스 배출원 및 배출량을 파악하여 관리하는 것은 웅진이 국내 최초로

시도한 것입니다. 이것은 제조업은 물론이고 서비스 업종까지 저탄소

경 체제로 개편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동시에 웅진의 모든 임직원이

기후변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업무와 생활에 적용하겠다는 다

짐입니다.

<W-CMR>(웅진탄소경 보고서)은 웅진그룹 전 계열사의 탄소 경

에 한 성과 및 분석, 미래 배출 예상량의 응 계획 등 웅진의 탄소

정보를 내외 이해관계자, 투자자들에게 있는 그 로 공개하는 것입

니다. 이 보고서 발간은 웅진이 탄소 저감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사회

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의미입니다. 보고서 발간을 계기로

웅진은 세계적 기업 시민으로서의 인식을 새롭게 하며, 지구를 차갑게

하는 일에 더욱 앞장서겠습니다. 또한 저탄소 녹색경 으로 미래 사업

성장의 기회를 발굴하고, 이해 관계자를 만족하게 할 수 있도록 최선

의 노력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2009년 12월

웅진은 2006년 환경경 을 선포한 이후 기업의

모든 활동에 환경을 적용하는 일을 했습니다.

그 사이 지구 온난화 문제가 점점 심각하게 부각되어

기업에서도 이를 적극적으로 비해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로벌 기업을 꿈꾸고 있는 웅진은 앞으로 체결될

국제 협약 내용에 따라 각국의 경제, 환경 정책이 변화할 것이므로

거기에 맞게 미리 준비를 할 필요가 있다고 보았습니다.

지구를 차갑게 하는 일에 웅진이 앞장서겠습니다

웅진그룹 회장


웅진코웨이(주)

웅진코웨이는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을 생산하는 생활환

경기업으로 고객만족도, 브랜드 인지도 측면에서 최고 지위를

강화해왔습니다. 특히 서비스 전문가를 활용한 사전 서비스

(Before Service)라는 차별화된 시장 전략과 렌탈 비즈니스라

는 새로운 마케팅을 통해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고수하고 있습

니다.

이를 바탕으로 로벌 시장에 활발하게 진출한 결과 2008년 현

재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총 47개국에 주요 제품을 수출하고 있

습니다. 해외수출확 를목표로해외에5개법인을, 네덜란드에

는물류기지를설립하여해외진출을가속화하고있습니다.

기후변화를 비롯한 환경에 한 지속적인 관심의 일환으로 국내

최 규모의 환경기술종합연구소를 설립하 으며, 본 연구소는

유럽연합(EU) 공식 인증기관인 독일‘티유브이 슈드(TUV

SUD)’로부터‘유해물질 사용제한지침(RoHS:Restriction of

Hazardous Substances)’에 한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지정

되었습니다.

기업개요

(주)웅진홀딩스

웅진홀딩스는 크게 지주사부문과 사업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습

니다. 지주사부문은 지주와 자회사간의 가치창출을 위해 자회사

간의 성과관리 및 수익구조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지주사부문

내 IT 서비스 본부는 지주회사 및 자회사의 전사적 자원관리

(ERP: Enterprise Resource Planning) 구축 및 운용, WEB

시스템 개발 등 IT 관련 모든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사업부문은 생산에 직접 소요되는 원자재를 포함한 사무용품,

전산소모품 등의 간접자재 통합구매 행(MRO: Mainten-

ance, Repair and Operation)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특

히 2009년 FSC(Forest Stewardship Council) 인증을 취득

함으로써 특화상품의 해외 수출에 필요한 요건을 갖추었습니다.

이외에도 임 차 행부터 입주관리 등 조직유지에 필요한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물 관리(FM: Facility Management),

유선 및 온라인 서비스를 담당하고 가전업계 최초로 KS인증을

받은 통합 콜센터 등의 서비스를 웅진 계열사에 제공하고 있으

며, 네비게이션 유통 등 다양한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웅

진홀딩스는 환경경 시스템 구축 및 기후변화 응 인식 제고를

위한 사내 탄소상쇄프로그램 등을 주도해나갈 계획입니다.

(주)웅진씽크빅

웅진씽크빅은 1980년 창업부터 교육과 출판 사업을 통해 고객

과 사회에 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웅진그룹의 모기업입니

다. 사업 초기에는 어린이 관련 출판물로 국내 출판계의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왔습니다. 현재는 학습지, 단행본 출판 등 다양한

교육문화 서비스를 통해 한민국 표 교육출판기업으로 성장

하고 있습니다.

웅진씽크빅은 혁신을 통한 기업 가치 제고와 윤리적인 기업문화

를 바탕으로 2년 연속 교육 서비스 부문에서‘일하고 싶은 기업’

에 선정되었으며, 2009년 2월에는‘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

업’으로 선정되기도 하 습니다.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뿐만 아니라 고객의 행복과

사회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위 한 기업이 되기 위해 윤리경 ,

사회책임경 , 환경경 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극동건설(주)

극동건설은 1947년 창립이래 60여년간 한민국 건설산업 발전

을 함께 한 건설회사입니다. 그동안 토목, 건축 등의 분야에서 축

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건설현장에서도

전문성을인정받아활동 역을넓혀왔습니다.

동시에 환경경 실천 강령을 제정하고 친환경적 건설 기술을 개

발함으로써 친환경 건설기업 이미지 구축에 앞장서 왔습니다. 특

히 친환경 건설 기법을 직접 현장사이트에 적용함으로써, 시공단

계에서부터 건물 유지 및 보수에 이르기까지 그린 건축물 시공을

위해노력해왔습니다.

뿐만아니라현장에건설폐기물중간집하장및분리수거함등을

설치하여 재활용율을 높여 발생된 폐기물의 자원화에 노력해 왔

습니다. 또한 녹색방침과 녹색구매 가이드라인에 따라 다양한 녹

색구매활동을하고있습니다. 사무기기및소모품에서원, 부자재

까지 녹색구매를 확 하여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있

습니다.


웅진케미칼(주)

웅진케미칼은 30년 이상 국내 화섬산업을 이끈 노하우를 바탕으

로 로벌 화학소재 전문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기존섬유, 필터, 직물, 소재사업의생산력을강화하는동시

에 환경소재, IT 소재분야에도 지속적인 R&D를 통해 역량을 강

화하고있습니다.

특히 폴리에스테르 섬유기술, 역삼투분리막 등 필터사업과 환경

SHEET 사업에 한 집중 투자로 기존 산업 부문을 고부가가치

화시켜시장에서의경쟁력을확보할계획입니다.

환경친화적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1997년 전 사업장이

ISO 14001 인증을획득하 고, 오염물질배출최소화를위해각

공정별 환경 향을 파악하여 꾸준히 개선하고 있습니다. 또한 에

너지절감활동을위해전담TFT를구성했으며, 이러한노력을인

정받아 2006년‘ 한민국생산성 상’에서 에너지 혁신부문

상을수상하 습니다.

웅진에너지(주)

웅진에너지는 태양전지의 핵심소재인 실리콘 잉곳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있습니다. 설립1년만에실리콘단결정잉곳생산기술을

구현하여 미국 썬파워(Sun Power)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

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2012년에는 태양광 산업에서 세계 최 의 잉곳

생산 규모인 연간 5,000톤을 목표로 로벌 선도기업을 지향하

고 있습니다. 이와 동시에 4R 시스템을 수립하여 친환경 공정확

보와 설비 개선을 목표로 운 비용 및 온실가스 배출저감 활동을

수행하고있습니다.

(주)렉스필드컨트리클럽

렉스필드는 2003년 경기도 여주에 개장한 27홀 규모의 명품 골

프장입니다. 서울에서 불과 50여 분 거리에 위치하 으며, 코스

설계 시 자연 그 로를 느낄 수 있도록 환경친화적 기법을 활용

하 습니다.

또한 에너지 비용절감, 골프카 폐배터리 재활용을 통한 구매비

용 체효과, 공기열 히팅펌프 가스 저감효과 등의 환경경 정

책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08년 국내 골프장 최초로 친환경 골프장으로 인정받아 환경

부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웅진폴리실리콘(주)

웅진폴리실리콘은 2008년 태양광 산업의 원재료인 폴리실리콘

생산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2010년 경북 상주에 위치한

생산 공장이 완공될 예정이며, 생산이 본격화되면, 약 1조 원의

매출을달성할것으로기 하고있습니다.

신재생에너지에 한 시장 수요 증가와 함께 웅진폴리실리콘은

태양전지의원료가되는폴리실리콘을생산함으로써온실가스배

출 저감 등 기후변화 응에 긍정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

하고있습니다.

(주)북센

북센은 1996년 출판 유통기업을 모태로 설립되어 현재 출판 도

매, 물류, 디지털 컨텐츠, 온-오프라인 유통 등의 종합 문화유통

사업을 위하고 있습니다.

국내 출판유통기업 선도기업으로 20,000평 규모의 물류 인프라

를 기반으로 고객 중심의 도서관련 물류 유통업에 종사하는 동

시에 유통구조 변화에 해 능동적으로 응하고자 2007년부

터 온라인 사업을 운 하고 있습니다.

또한 출판산업의 디지털 컨텐츠화에 관한 기술개발을 위해 적극

적으로 디지털 출판 및 컨텐츠 유통시장에도 참여하고 있습니

다. 이미 전자책, 모바일북, 오디오북 등 다양한 종류의 전자출

판물을 출간하고 있으며, 관련 시장은 지속적으로 확 될 것으

로 예상됩니다.

북센은 이러한 노력을 기반으로 하여 기후변화 관련 응책의

일환으로 꼽히는 Paperless 디지털 시장에 한 적극적인 참여

를 통해 친환경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

습니다.


웅진식품(주)

웅진식품은 1976년 설립 이후 30여 년간 고객에게 건강한 가치

를제공하는종합식품회사로활동해왔습니다.

‘건강한 사람의 삶을 추구한다’는 목표 아래 음료사업을 지속적으

로발전시켜온결과2005년부터성장세가지속되어2008년은전

년 비30% 이상의성장률을기록하 습니다.

또한 창립 30주년인 2006년에는 건강관리서비스인‘the h

Program’을 시작하 습니다. 이는 업계 최초로 실시하는 회원

제 건강관리 시스템으로 서울 학교에서 만든 건강진단리스트를

이용하여 고객들 개개인에게 맞는 제품을 상담, 판매하는 형식의

시스템입니다. ‘the h program’은 전문 건강 컨설턴트를 통한

1 1 맞춤서비스로 고객의 건강을 진단 및 관리함으로써 최상의

서비스를제공하고자합니다.

웅진식품은 폐기물 저감, 유리병 경량화 등 환경친화적 경 환경

유지와기후변화에적극적으로 응하고있습니다.


GlobalNetwork

웅진코웨이 해외법인

웅진케미칼 해외법인

극동건설 해외 사무소

웅진홀딩스 본사

웅진케미칼 본사

웅진코웨이 서울사무소

웅진식품 본사

웅진폴리실리콘 본사

극동건설 본사

웅진코웨이 R&D 센터

웅진씽크빅 본사

북센 본사

렉스필드 컨트리클럽 본사

웅진에너지 본사

웅진케미칼 안성공장

웅진코웨이 본사 유구공장

웅진식품 유구공장

웅진케미칼 구미 1, 2 공장

웅진폴리실리콘 상주공장

웅진케미칼 기술연구소

웅진폴리실리콘 중앙연구소

웅진코웨이 포천공장

웅진코웨이 인천공장

사업장 및 해외법인

웅진그룹은 2005년 비 2020년까지 CO2 원단위 50% 감축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탄소경 조직을 정비하고 그에 따른 구체적인 추진전략을 수립하 습니다.

탄소경 중장기비전및목표

17웅진그룹 탄소경 보고서 2009

COOL-CULTURE

각 계열사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탄소경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탄소경 조직을 구

축합니다. 특히, 사내 탄소전문가의 수를 단계적으로 확 해나가는 동시에 임직원을 상으로 한 정기적인 탄

소경 교육실시를통해그룹전반에저탄소기업문화를구축해나갈계획입니다.

COOL-INFRA

주요 생산공장에서부터 일반 오피스에 이르기까지 전 사업장의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을 통해 에너지 사용량

진단 및 에너지 효율 관리, 탄소집약도(carbon intensity) 관리 등 체계적인 탄소성과관리시스템을 구축할 계

획입니다.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결과를 바탕으로 온실가스 저감 목표 달성에 필요한 현실적인 감축 방안들을

모색하는동시에, 공급망의탄소관리를통해탄소경 성과를극 화하고자합니다.

COOL-PRODUCT

기술개발및공정혁신등을통해제품전과정에서발생하는온실가스배출량을저감한제품을개발하여기후

변화 응뿐만아니라시장에서경쟁력우위를확고히하고자합니다. 이를통해저전력고효율제품개발, 태양

광 소재 생산 등을 확 하는 동시에 탄소발자국(carbon footprint) 등과 같은 제품 탄소배출정보 공개를 확

해나갈계획입니다.

COOL-COMMUNICATION

웅진그룹 자체 내의 탄소경 보고서뿐만 아니라 CDP와 같은 외 탄소정보공개 기회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웅진그룹의기후변화 응노력을외부이해관계자들에게널리알리고자합니다. 이와동시에기존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하여저탄소녹색사회기반구축에기여할수있는탄소공헌프로그램등을개발할계획입니다.

탄소경 비전및목표실현을위해환경경 위원회의역량을확 강화하여전사차원의기후변화 응체계구축을

모색하고있습니다. 이미웅진그룹환경경 위원회는개별계열사의기후변화관련조직과유기적인관계를맺고각

사업본부별로선정된환경위원들과정기적으로환경및탄소경 관련이슈를논의하는장의역할을수행하고있습

니다. 하지만개별계열사차원에서는환경규제중심의이슈를주로다루는조직과담당자가탄소경 관련업무까

지담당하게되면서효율적이고체계적인기후변화 응에어려움을겪어왔습니다. 이에따라그룹차원뿐만아니라

개별계열사차원에서도환경과기후변화관련업무를통합하여시너지효과를창출할계획입니다. 웅진그룹의탄소

경 관련최고결정권자는그룹회장이며, 환경경 위원회에서는탄소경 비전에 한추진전략진행현황및성과

분석등이주요이슈로다루어질예정입니다. 그룹환경경 사무국산하에설립될탄소경 팀을중심으로전사차원

의기후변화 응체계가구축되면, 각계열사별온실가스저감목표및배출량관리뿐만아니라탄소시장동향분석

및관련사업진출타당성검토, 내외적기후변화이슈 응및탄소정보외부커뮤니케이션, 사내기후변화전문

가양성등과같은탄소경 활동이보다체계적으로진행될수있을것으로기 하고있습니다.

계열사 탄소경 체계 구축 및 운 - 웅진코웨이

●

계열사 탄소경 체계 구축의 표적 사례인 웅진코웨이는 기후변화 응 TFT를 조직해 사내 온실가스 인벤토

리 구축과 제품의 탄소성적표지 인증 등을 중심으로 온실가스 저감 활동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후변

화 응 TFT와 연계해 신기술 개발 TFT에서는 점차 강화되고 있는 국내외 소비전력 및 기전력 기준을 만족

시키는제품및기술을개발하기위해관련데이터를수집, 분석하고있습니다.

또한 별도의 환경규제 응 TFT를 구성해 해로운 물질을 사용하는 제품을 제한하는 특정유해물질 사용제한지

침(RoHS: Restriction of Hazardous Substances) 등의 국제적 규제에 한 데이터를 수집, 분석함으로써

응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웅진코웨이의 기후변화협약 응 TFT의 최종 의사결정권자이자 책임자는 최고

환경안전보건정책책임자(Chief Green Officer, C-SHE-O)입니다.

16 warm heart cool earth 사랑은 뜨겁게 지구는 차갑게

Carbon Balance Woongjin 2020의 비전, 목표 및 전략

웅진그룹 탄소경 조직 구성도웅진코웨이 기후변화 및 규제 응 TFT

Cool Green 경 을 실천하는 로벌 리더, 웅진

2005년 비 2020년까지 CO2 원단위 50% 감축

Vision

Goal

Strategy

그룹 회장

환경품질연구소

C-SHE-O

품질기획팀그룹 부회장

웅진코웨이

환경경 위원

웅진케미칼

환경경 위원

웅진씽크빅

환경경 위원

극동건설

환경경 위원

웅진홀딩스

환경경 위원

웅진식품

환경경 위원

북센

환경경 위원

웅진에너지

환경경 위원

렉스필드

환경경 위원

신사업전략 TFT

규제 응전략 TFT

기후변화응 TFT

환경규제응 TFT

신기술개발 TFT

∙저탄소기업문화구축

∙탄소경 조직체계구축

∙탄소전문가육성및

탄소교육확

COOL-CULTURE

∙탄소배출량관리체계구축

∙에너지효율성향상

∙Green IT실현

∙탄소성과관리체계구축

∙SCM 탄소관리체계구축

COOL-INFRA

∙Cool Product 확

∙Carbon Footprint 확

COOL-PRODUCT

∙탄소공헌/탄소홍보확

∙탄소IR 강화

∙탄소정보공개이행

COOL-COMMUNICATION

그룹 환경경 위원회

각 사 환경경 위원회

탄소경 중장기비전및목표

웅진그룹은‘Cool Green 경 을실천하는 로벌리더, 웅진’이라는비전을바탕으로사회와고객, 친환경생

산에 한 마인드를 공유하고 기후변화에 응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웅진그룹은

2010년 1월 탄소경 선포식을 계기로 탄소경 비전과 전략 및 중장기 로드맵을 내외에 발표하고 전사 차

원의 탄소경 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웅진그룹의‘Carbon Balance Woongjin 2020’은 생산활동에서 발생

하는 온실가스 배출량과 탄소저감 제품 생산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저감량과의 균형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제로화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웅진그룹은 2005년 비 2020년까지 CO2 원단위 50% 감축할 계획이며 이를

달성하기위한구체적전략은다음과같습니다.

탄소경 팀(Carbon Management Team)

그룹 환경경 사무국

탄소경 체계웅진그룹은 기후변화라는 전 지구적 차원의 문제해결에

기여하고자 관련 리스크에 한 종합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응전략을 모색해왔습니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기후변화를 그룹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기회창출의 계기로

보고 이를 극 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리스크 분석 및 우선순위화

●

시나리오 플래닝을 통한 선 응 역량 강화 - 웅진코웨이

웅진코웨이는발생가능한기후변화관련리스크에 한종합적인분석을바탕으로한 응전략수립을위해현

재 시나리오 플래닝이라는 시스템을 도입하여 활용하고 있습니다. 시나리오 플래닝이란 미래의 불확실한 상황

에서일어날수있는다양한이슈들을종합적으로분석하고, 그에 한최적의 응전략을수립및실천하는과

정을의미합니다.

웅진코웨이의시나리오플래닝은각본부별로선발된혁신리더17명을중심으로다양한이슈에 한자유로운

브레인 스토밍에서 시작됩니다. 이를 통해 유가상승 및 환경규제 증가 등 기업에 직∙간접적으로 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들에 한 불확실성 평가를 수행하고 예상되는 시나리오를 제시한 뒤, 그에 한 구체적인 응책

을 수립해오고 있습니다. 일례로 기후변화 등과 같은 경 여건 악화로 예상되는 향력을 분석하고, 매출이

30% 급감하더라도 생존할 수 있는 기업, 연평균성장률 30% 이상 달성이라는 기업 혁신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겠다는계획을세웠습니다.

이러한시나리오플래닝을통해직∙간접적인 향력및 응비용등을고려해기후변화관련리스크를우선순

위화하고 분석해 나갑니다. 현재 도입 및 발전 단계로 아직 시스템화되지는 않았지만, 향후 웅진코웨이에 발생

할수있는기후변화관련리스크에 한체계적인 응책마련의기반이되고있습니다.

리스크 응

●

체계적인 환경정보 실시간 모니터링 및 응방안 마련 - 웅진코웨이

웅진코웨이는 기후변화 및 친환경 제품에 한 소비자의 인식 증 를 리스크의 일환으로 보고 친환경 제품 생

산을 위한 다각적인 응책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2006년 9월 신설한 환경 관련 전담팀을 통해 에

너지 사용량 및 유해물질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는 통합 환경경 데이터관리(EDM: Environmental

Data Management) 시스템을 구축하 습니다. 이를 통해 제품 내 부품, 자재 및 포장재에 함유되어 있는 유

해물질을파악하고해당물질의관리규정에따라부품및자재를개선하여인체및환경에부정적인 향을미

치지않는제품을개발하고양산하는것을목적으로하고있습니다.

특히 2010년부터 발효되는 에너지 사용제품에 한 에코디자인 적용 지침인 EuP(Eco-design Require

ments for Energy-using Product) 규제와 관련해, 공기청정기 전 제품의 응체계를 구축하고 정수기 제품

군이이에해당되는지에 해실시간으로확인하는등적극적으로 응하고있습니다.

MRP 활용 - 웅진케미칼

정기적인 MRP(Material Requirement Planning) 활동을 통해 기후변화 관련 리스크 수집 결과를 분석하고

각이슈별로전략적방향을토의하여각각의상황에 처하기위한 응책을수립하고있습니다.

리스크 결과 공유 및 모니터링

●

사내 리스크 응 결과 공유 및 모니터링 - 웅진홀딩스

웅진홀딩스를비롯한상당수의웅진그룹계열사들은기후변화관련리스크관리결과를사내인트라넷등을통

해 공유하고, 해당 산업 전반에 미치는 기후변화 관련 리스크들의 향에 한 정확한 분석을 지속적으로 모니

터링하여향후발생할수있는리스크에 한피해를최소화하고자노력하고있습니다.


웅진그룹의탄소경 은기후변화에 한정확한이해에서시작됩니다. 개별계열사를중심으로그룹차원의탄

소경 체계 구축을 통해 기후변화 관련 리스크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응하는 시스템을 운 하고 있습니다.

웅진그룹의탄소경 체계는기본적으로다음과같이구성됩니다.

먼저기후변화와관련된규제적, 물리적리스크에 한다양한데이터를실시간으로수집하고이를기후변화

응 전문조직에서 분석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리스크의 시급성, 응 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가장 위험

한 리스크를 도출해내는 우선순위화 작업을 거칩니다. 리스크 우선순위화 작업 및 응방안 마련 모두 기후변

화에 한웅진그룹의기본적인이해및탄소경 방침등과연계되어진행됩니다.

이를바탕으로각리스크별 응방안을수립하고이를사내에공유함으로써기후변화에 한인식을제고하는

기회로 활용해 나갑니다. 리스크에 한 응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 작업을 통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는동시에새로운리스크의등장에 비하여최신자료를업데이트하고분석합니다.

리스크 데이터 수집 및 분석

●

해외 현지 법인을 활용한 실시간 데이터 수집 - 웅진코웨이

환경품질연구소 산하에 기후변화 응 TFT를 별도로 구성하여 RoHS, REACH 등과 같은 기존 제품 환경규제

정보뿐만 아니라 국내외 웅진코웨이의 기업활동과 관련된 기후변화 관련 리스크를 종합적으로 수집하고 있습

니다. 특히 이미 진출하 거나 향후 수출이 예상되는 주요 선진국들의 기후변화 관련 리스크에 해서는 해외

현지법인을적극활용해관련데이터를실시간으로수집하고리스크를규명하는작업을진행하고있습니다.

다양한 외부 통로 활용 - 웅진케미칼

웅진케미칼은주로화섬협회와섬유산업연합회를통해국내외관련동향분석및주요이슈에 한정보를수집

하고있습니다. 유해화학물질사용제품에 한유통제한및규제가강화되면서웅진케미칼에게발생가능한리

스크에 한 데이터를 수집하는 과정이 보다 더 중요해졌습니다. 화섬협회와 섬유산업연합회는 이러한 해외동

향 정보를 분석하고, 개별 기업 차원에서는 수집하기 어려운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어서 이들을 중심으로 한 외

부통로를다각적으로활용하고있습니다.

이메일 또는 팩스를 통해서 정기적으로 동종업계의 최신 정보를 입수하고 있으며, 그 외에 필요한 정보는 협회

의분석보고서등을통해얻거나개별적으로정보를요청해수집하고있습니다. 향후에는좀더정기적인정보

교류가가능하도록하여체계적인데이터수집이가능할것으로예상됩니다.

탄소경 체계구축

웅진그룹탄소경 체계

리스크 분석 및

우선순위화

리스크 응

리스크 결과

공유 및 모니터링

리스크 데이터

수집 및 규명웅진코웨이 시나리오 플래닝


온실가스 의무감축 상국 편입

●

지구온난화문제를해결하기위한국제사회의온실가스감축논의가활발하게진행되고있습니다. 이는기후변

화라는 전지구적 차원의 문제 해결을 위해 세계적 공조가 필요하다는 공감 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실제로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전 세계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온실가스 저감노력을 하지 않을 경우 매년 GDP의 5~20%

의경제적손실이발생할것이라고합니다(Stern Review, 2006).

1994년3월지구온난화의주범으로꼽히는온실가스배출을인위적으로줄이기위한유엔기후변화협약발효를

시작으로, 1997년 UN 기후변화협약에서 채택된 교토의정서(Kyoto Protocol)는 선진국을 중심으로 한 감축의

무국으로지정하고, 2008년부터2012년까지5년간온실가스를1990년 비5.2% 저감하도록했습니다.

2009년 12월 코펜하겐에서 개최될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UNFCCC COP15: United Nations

Framework Convention on Climate Change Conference of Parties 15) 본 회의에서는 2012년 만료

예정인교토의정서를 체할새로운온실가스감축협약이결정될예정입니다. 주요이슈로는선진국의온실가

스의무감축목표, 개발도상국의참여범위, 개발도상국의기후변화 응및적응을지원하기위한선진국기술

및자금지원등이다루어질것으로알려져있습니다.

현재기후변화협약에서규정하고있는온실가스는다음과같습니다. 이산화탄소(CO2), 메탄(CH4), 아산화질

소(N2O), 수소불화탄소(HFCs), 과불화탄소(PFCs), 육불화황(SF6)의6종입니다.


웅진그룹의 기후변화 관련 리스크 관리는 해외, 국내, 산업별로 접근하면서 개별 계열사를 포함한 웅진그룹 전

사에 미칠 수 있는 위험에 한 종합적 이해를 바탕으로 국내외 관련 규제 및 시장 변화 등에 한 분석에서 출

발합니다. 주요 리스크 가운데 하나로 한국의 온실가스 감축의무 상국 편입 여부 및 그에 따른 정부의 온실가

스 감축정책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기후변화 관련 규제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가 및 원자재 가격 상승,

폭우 및 돌풍과 같은 기상이변으로 인한 자연재해 등의 물리적 리스크뿐만 아니라 저탄소 제품에 한 소비자

의선호도향상및제품관련각종규제등에 해서도인지하고있습니다.

웅진그룹은 리스크에 한 응을 넘어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 창출의 계기로 기후변화를 바라

보고 있습니다. 제품 규제 가운데 하나인 에너지 효율성 기준 강화 및 제품 기능 향상 요구 등에 해 적극적으

로 응할뿐만아니라탄소저감제품및기술을개발함으로써기회창출효과를극 화하고자노력하고있습니

다. 그린빌딩및그린IT라는새로운사업 역개척과신재생에너지사업확장을통해이를실현해나가고자합

니다.

6 온실가스 기후변화협약경과

CO2

HFCs

GHGGAS

PFCs

SF6 N2O

CH4

1992년UN 리우회의

1997년교토의정서 채택

2001년교토의정서 발효

2007년

발리 로드맵

웅진그룹의기후변화관련리스크및기회

기후변화관련리스크

규제적 리스크 물리적 리스크 기타 리스크 기후 변화 관련 기회

온실가스 의무감축 상국 편입

온실가스 감축 국가 정책

탄소세 도입

총량제한 배출권 거래제 도입

제품 관련 각종 규제

유가 및 원자재 가격 상승

폭우, 폭설, 가뭄 등 이상기온현상

소비자 인식(선호도)

저전력고효율제품등제품기능향상

온실가스 저감 제품 및 기술 개발

그린 빌딩

그린 IT

온실가스 저감사업

신재생에너지 사업

1

2

3

4

5

6

7

8

A

B

C

D

E

F

Impact

Likelihood

6

78

E D

C

1

2

3

5A

F

B

4


물리적 리스크 및 기타 리스크

●

웅진그룹은각사업장에예상치못한 향을미칠수있는기상이변등물리적리스크를비롯한그외의리스크

에 해서도주목하고있습니다.

유가상승으로 인한 경쟁력 약화 - 웅진케미칼

웅진케미칼은 유가 및 원자재 가격 상승에 노출되어 있는 표적인 기업 가운데 하나입니다. 특히 폴리에스터

제품의 경우에는, 석유를 주원료로 하고 있기 때문에 유가 상승은 곧바로 제조 원가 상승, 물류비용 증가로 이

어져기업경 에막 한 향력을미치게될것으로예상됩니다.

자연재해로 인한 생산성 하락 - 극동건설 & 웅진코웨이

극동건설은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 증가로 발생될 수 있는 리스크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평균 풍속의 급격한 상

승과 돌풍 등 기상이변은 크레인 등의 건설장비는 물론 작업자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강우일

수증가또는폭염으로인해작업환경이악화되면근로자의보건문제및생산성하락등의문제가발생할수있

습니다. 또한 건축물 및 기반시설 시공 시, 예기치 못한 이상 기후변화로 인해 예정된 시공일에 작업을 완료하

지못해경제적피해를입을수있습니다.

웅진코웨이는 점점 길어져 가는 여름과 해마다 강해지는 폭우와 폭설, 태풍 등으로 작업장에서 냉∙난방기의

사용기간이 길어지고, 작업자들의 안전∙보건의 유지에도 보다 많은 노력이 요구됨에 따라 이것이 제조비용의

상승으로 이어져 기업의 재무적 위협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제조, 물류, 소비

전 과정에 큰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기업의 환경보전 활동 및 사회적 책임에 한

요구가보다확 될것으로보고있습니다.

수자원 부족으로 인한 원료 확보문제 - 웅진식품

이상기후에 따른 가뭄현상이 심화되면서 물 부족 및 수질 악화 등으로 인해 물의 절 량 부족이 심각해질 것으

로 예상됩니다. 이와 동시에 웅진식품의 주력제품 가운데 하나인 곡물음료의 원료인 쌀, 보리, 옥수수 등의 생

산량 감소 및 확보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원료 공급량의 축소 및 에너지 원가 상승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

됩니다.


온실가스 감축 국가 정책

●

이러한상황에서국내정부와기업은한국의의무감축 상국편입여부에관심을기울이고있습니다. 교토의정

서에서 한국은 개발도상국으로 분류되어 감축의무를 지지 않았으나 1990년 이후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가 세

계 최고 수준이며 2005년 세계 7위의 온실가스 배출국가라는 점을 고려할 때, 의무감축국으로 지정될 가능성

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국내 기업들은 한국의 의무감축 상국 편입 가능성이 높다는 점과 기후변

화문제의심각성으로보다강화된기준과메커니즘이채택될가능성, 그리고이로인한경제여건에미칠다양

한 향력등에주목하고있습니다.

이미 정부는‘저탄소 녹색성장’국가 비전을 기점으로 포스트 교토 체제를 중심으로 한 국제 기후변화 논의에

적극적으로 응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온실가스 배출 전망 및 감축 잠재량을 분석해 2020년까

지의 국가 중기 감축목표 시나리오가 발표된 바 있습니다. 이 시나리오에서는 2005년 배출된 온실가스 5억 9

천여 톤 비 8% 증가, 동결, 4% 감소 등의 세 가지 안이 제시되었습니다. 이 가운데 지난 11월 17일 국무회

의에서 확정된 2005년 온실가스 배출량 기준 4% 감소의 제3안에 따라 2010년부터는 각 부문별로 세부목표

가 설정되고 이를 관리하는‘온실가스 에너지 목표관리제’가 도입될 예정입니다. 이는 온실가스 감축 의무가

없는 개발도상국들에게 요구하는 최 감축 수준으로 주요 선진국 감축목표에 비하면 상 적으로 낮은 수치입

니다. 하지만정부의움직임이국내기업들에미칠 향력이상당할것으로예상되는가운데, 온실가스다배출

업종 기업들을 중심으로 강력한 반발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미 기후변화는 기업의 생존과 연관된 치명적인

리스크인것입니다.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

올11월5일국회에서통과된‘저탄소녹색성장기본법’은웅진그룹을비롯한국내기업들에게기후변화관련

리스크이자 중요한 기회 가운데 하나입니다. 작년 8∙15 경축사에서 발표된‘저탄소 녹색성장’국가 비전을

법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제정된 본 법률은 기후변화 및 에너지 책 등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내

용들을 중심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국내 기업에게 직∙간접적으로 큰 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이슈는탄소세, 총량제한배출권거래제등입니다.

탄소세(carbon tax)

탄소세는현행에너지관련가격구조및조세체계하에서는환경오염에따른사회적비용이적절하게반 되지

못하고 있다는 데에 초점을 맞추어 논의가 진행되어 왔습니다. 일반적으로 탄소세는 온실가스 배출량이 높고

에너지 효율성이 낮은 제품 및 서비스에 한 조세부담을 강화함으로써 기업의 환경친화적 제품 생산 확 를

목적으로 하는 세제입니다. 탄소세가 도입되면, 환경에 해 적절한 응책을 갖추지 못한 기업의 경우 원자재

및 에너지 비용 상승에 따른 가격경쟁력 상실로 시장에서의 경쟁력 약화는 물론 기업 투자에도 악 향을 미칠

것으로예상됩니다.

총량제한 배출권 거래제(cap & trade)

총량제한배출권거래제는일정기간동안특정기업에온실가스배출한도가할당되고, 시장가격에따라할당

된배출권이거래되는제도를의미합니다. 이를통해기업들은총할당량내에서배출권거래가가능해지고, 할

당량한도를초과하는경우타기업으로부터배출권을구입하여배출총량을맞추어야합니다.

이러한총량제한방식의배출권거래제도입은에너지다소비업종기업의경쟁력을약화시키고생산라인확장

등의추가설비투자를제한해지속적인성장을어렵게할것이라는지적이제기되고있습니다.

국가 온실가스 배출 전망과 감축 목표

298

594

4% 감축

1990년 2005년 2020년

569

813단위 : 100만톤

30% 감축

배출전망


제품 기능 향상 - 웅진케미칼

연비 기준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고 있는 자동차 관련 규제에서 한발 더 앞서나가 웅진케미칼은 내장재의 효

율성과 환경을 동시에 고려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자동차 관련 소재의 무게 및 친환경성에 한 본격적인 논

의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만, 최근 일본 자동차 업계를 중심으로 환경친화적이고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

는 경량화된 자동차 내장재 개발 확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웅진케미칼은 소재 자체를 경량화하고 환경친

화적으로 개발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성을 증 시키는 등 규제에 한 선 응을 넘어 기회로 창출하고자 노력하

고있습니다.

LED TV 수요 증가에 따라 이에 사용되는 광학필름 부품 소재를 개발할 계획입니다. 이는 기존 LCD TV에 비

해 LED TV의 전력소비절감률이약 41~46%에 이르는등 에너지비용절감및 탄소배출량감소를가져오는

데에있어중요한역할을수행할수있을것으로예상됩니다.

탄소라벨링 제도 - 웅진식품 & 웅진코웨이

이미 웅진식품은 일부 제품에 해‘탄소성적표지’라는 이름의 탄소라벨링 인증을 받았습니다. 2008년 처음

으로시행된탄소성적표지는제품의생산, 운송, 사용, 폐기등의전과정에서발생하는환경정보를CO2 발생

량으로 환산해 라벨링하는 제도입니다. 현재까지는 기업의 자발적 참여에 의해 이루어지지만, 앞으로는 해당

제품군이확 되고소비자의기후변화에 한인식향상에따라시장에서경쟁력을확보하는데에있어중요한

요인이될것으로예상하고있습니다.

웅진코웨이의 냉정수기 역시 생활환경가전업계 최초로 탄소라벨링 시범인증 상 제품에 선정되었습니다. 이

러한 제품 전 과정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공개하는 탄소라벨링 제도가 의무 규제로 정착된다면, 탄소배출량이

경쟁업체제품보다적다는것을인정받아매출이확 되고기업이미지가개선되어시장에서웅진코웨이가경

쟁력을확보할수있는기회가될수있다고보고, 앞으로적용제품을단계적으로확 해나갈예정입니다.


웅진그룹에게기후변화관련리스크는또다른기회창출의계기입니다. 웅진그룹은기존의사업부문에서 기

전력 및 에너지 효율성 향상, 신제품 및 기술개발을 중심으로 한 기회창출과 더불어 기후변화 관련 신재생에너

지사업등과같은신사업진출을위해노력하고있습니다.

에너지 효율성 향상 - 웅진코웨이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 생활환경가전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웅진코웨이는 최근 소비전력 및 기전력기

준 등의 규제 강화 움직임이 본격화되면, 동종업계 경쟁기업과의 차별화를 통해 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예상하고있습니다.

기전력이란 실제로 기기를 사용하지 않는 기상태에서 소비되는 전력을 의미하는데, 이러한 기전력 저감

을 통해 해당 기기의 사용에 따른 전력량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배출량 역시 절감할 수 있다는 점이 최근 들어

주목 받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기전력 1W 정책 로드맵인‘Standby Korea 2010’이 2005년 수립된 바

있으며, 미국을 비롯한 주요 선진국에서도 에너지 효율성과 기전력 저감 기준 강화 움직임이 확 되고 있습

니다. 더구나 친환경 제품을 중심으로 한 기후변화에 한 소비자의 인식이 증 하면서, 실제로 가격이나 품질

등이 동일한 여건 하에서 제품을 구매할 경우 환경적 요소를 고려해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실제로웅진코웨이는제품군별중장기신기술개발로드맵을수립해소비전력량을개선하고, 이를통해경쟁기

업제품및에너지효율등급을능가하는제품을개발하는데에노력하고있습니다. 일부공기청정기와비데제

품의 경우, 에너지 손실 절감 기술 및 센서 제어 등으로 기전력 1W 이하를 달성했습니다. 특히 비데의 경우

순간가열히터및누설감지보호회로개발을통해업계최저 기전력을구현하 습니다.

이는국내시장에서뿐만아니라해외진출시장에서경쟁력을확보할수있는좋은기회가될것으로예상되고

있습니다.

생산

사용

운송

폐기

CO2

기후변화관련기회

웅진케어스 공기청정기 AP-1008DH

웅진룰루비데 BA-09A

웅진케미칼 광학필름

웅진코웨이 냉정수기 CP-07B 웅진코웨이 탄소성적표지인증서 수여식

웅진그룹의 기후변화 관련 기회창출 부문

에너지 효율성 향상

제품 기능 향상

탄소라벨링 제도

온실가스 저감제품 개발

온실가스 저감기술 개발

그린 빌딩

그린 IT

온실가스 저감사업

신재생에너지 사업

제품

사업 기회창출

웅진코웨이

웅진케미칼

웅진식품 & 웅진코웨이

웅진케미칼

웅진코웨이

극동건설

웅진홀딩스

웅진식품 & 웅진케미칼

웅진에너지 & 웅진폴리실리콘


강력한 오존층 파괴물질이자 온실효과를 야기하는 냉매에 한 국제적인 규제가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일

례로 국내에서는 별다른 제약 없이 정수기 제조에 사용되는 R-134a 냉매는 유럽의 환경법이 강화됨에 따라

2014년부터는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이에 따라 해당 냉매를 계속해서 사용하게 될 경우 유럽 지역으로 수출

이불가능해지게되는것입니다.

이미웅진코웨이는기존R-134a 냉매보다지구온난화지수(GWP)가훨씬더낮아환경에거의 향을미치지

않는 자연냉매 R-600a를 시범적용을 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친환경 냉매 기술 개발을 통해 제품에 들어가는

냉매의 양은 기존 비 50%, 에너지 소비량은 20%로 절감하 습니다. 이는 적용시, 자사 정수기 1 당

162.872kg CO2를저감하는효과가있는것으로나타났습니다.

이외에도황사및 기오염과관련해공기청정기에 한수요증가역시웅진코웨이에기회로서작용할것으로예상

됩니다. 현재황사제거전용필터와최근확산되고있는신종플루를예방할수있도록공기중바이러스의99.9%를

줄일수있는필터를개발하 으며, 향후중국및일본시장을중심으로한 로벌시장으로진출할예정입니다.

그린 빌딩 - 극동건설

건축물의온실가스배출량은전세계배출량의30~40%에달하는것으로알려져있습니다. 이러한건설부문

의 막 한 온실가스 배출량으로 건축물에 한 설계 및 시공, 사용 단계에서까지 기후변화와 관련된 각종 규제

들이법제화될움직임을보이고있습니다. 극동건설은건설업계에서강화되고있는저에너지친환경건축물관

련규제를기회로보고다음의두가지시각으로접근하고있습니다.

먼저극동건설에게그린빌딩은설계단계에서부터시공, 운 에이르는전과정에서환경을고려하는데에서부

터 시작됩니다. 현장 사이트에서 생산되어 운송에 에너지가 적게 소요되는 자재나 생산 및 제조 단계에서 에너

지가적게소요된자재를우선적으로사용하고있습니다.

이와 동시에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할 수 있는 건설공법에 한 R&D를 진행해 왔습니다. Super Foundation

공법은 기둥 축하중에 의한 Punching Shear 부담면적을 증가시키기 위해 전단보강용 절곡강판을 사용하여

기초두께를 감소시키는 기술입니다. 이를 통해 지하 2층 주차장 기초의 경우 약 10%, 지하 1층 주차장은 약

9%의공사비절감효과와더불어콘크리트양과토공량이약25% 절감된것으로나타났습니다.

최근 발표된 정부의 그린홈 200만 호 공급 정책은 극동건설에게 다양한 기회창출의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

고 있습니다. 특히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가 확정된 후에는 더욱 강도 높게 관련 정책이 추진될 것으로 예상

되는만큼에너지효율을고려한주택건설, 투자 비효과가큰기술을개발함으로써녹색건축에 한시장수

요를적극적으로활용할계획입니다.

그린 IT - 웅진홀딩스

웅진홀딩스 IT 서비스본부에서는 기후변화 관련 기회를 적극적으로 창출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한해

IT 제조 및 서비스 부문을 불문하고 가장 큰 화두는 그린 IT 습니다. 그 가운데서도 실제로 IT 기기 및 장비로

인한전력소모량은탄소배출량과정비례하지만, IT 어플리케이션을사회전부문에도입및활용함으로써환경

향력을저감할수있다는점이큰주목을받았습니다.

웅진홀딩스 IT 서비스본부는단순한계열사 IT 지원사업에서벗어나그린 IT의핵심기술가운데하나로손꼽히

는 화상회의 솔루션 사업을 시작하 으며, 점차 이를 확장해나갈 계획입니다. 화상회의는 회의하기 위해 출장

을가거나직접방문해야하는시간및비용을절감하는동시에실제로만나 화하는것과같은효과를발휘하

는 상회의 서비스를 의미합니다. 웅진홀딩스는 V2 Technology의 distributer로서 전용단말기가 필요한 기

존하드웨어방식에서벗어나서버클라이언트시스템방식으로인터넷이가능한환경이면별도의단말기없이

도 화상회의가 가능한 솔루션을 국내에 보급하고 있습니다. 이미 그룹 내 일부 계열사를 중심으로 해당 솔루션

을 도입해 활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내외 출장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상당량의 온실가스 배출을 저

감하고있습니다. 웅진홀딩스는향후해당솔루션도입을전계열사로확 하고, 시장점유율을높여사회전반

의온실가스배출량을저감하는데에기여할계획입니다.


온실가스 저감제품개발 - 웅진케미칼

웅진케미칼은 폐페트병을 재활용함으로써 폴리에스터 제조에 사용되는 원료를 절감하고, 리사이클 가능한 온

실가스 배출 저감 제품을 개발하 습니다. 국내 최초 친환경 섬유인 에코웨이(ECOWAY)는 기존 제조방식으

로생산된섬유와동일한품질을유지하면서도제조과정에서환경 향력을저감하는기술입니다. 실제로에너

지저감효과70%, 탄소배출저감은68% 효과가있는것으로나타났습니다.

에코웨이의 생산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존 폴리에스터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섬유원료 칩(chip)을 단순

히 녹여서 실로 뽑아내는 기계적 재활용(material recycle) 방식이 아니라 해중합(chemical recycle) 기술로

폴리에스테르제품을화학적으로분해한후다시중합하는친환경재활용방식으로생산됩니다.

에코웨이는 기존의 제조방식과 달리 불순물이 깨끗하게 제거되어 보다 우수한 품질의 제품 생산이 가능하며,

제조과정 측면에서도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배출 저감이라는 강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미 해외 로벌 아

웃도어 브랜드 기업들은 의류와 같은 폴리에스터 제품까지 재활용할 수 있는 에코웨이에 한 관심을 보 으

며, 향후관련시장이지속적으로성장할것으로예상됩니다.

온실가스 저감기술 개발 - 웅진코웨이

웅진코웨이는 점차 강화되는 제품 관련 환경규제에 응하고 더 나아가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새로운

기술개발에노력하고있습니다.

냉매종류별오존층파괴지수와지구온난화지수

냉매 종류

R-12

R-134a

R-600a

오존층 파괴지수

(ODP)

1

0

0

지구온난화지수

(GWP)

8,100

1,300

3

에코웨이생산과정

Bottle

Garment Textile Fiber

Flake Chip

기후변화를통한기회창출

웅진케미칼 에코웨이

극동건설 Super Foundation

지구온난화지수 (GWP)

이산화탄소, 메탄, 오존등의가스가지구온난화에

얼마나 향을미치는지를측정하는지수

오존층 파괴지수 (ODP)

물질이오존파괴에기여하는능력을상 적으로

나타내는지표


보급률이 매우 낮은 편입니다. 그러나 향후 국내 신재생에너지 보급 정책에 따르면, 1차 에너지 비 신재생에

너지 비중은 2015년 4.3%, 2020년 6.1%, 2030년 11%까지 확 될 계획입니다. 이 가운데 태양광 보급률

은 2008년 현재 전체 에너지의 0.9%에서 2030년 4.1%까지 증가될 계획입니다. 이는 태양전지의 원재료인

폴리실리콘과잉곳을생산하는웅진에너지와웅진폴리실리콘에게중요한기회가될것으로예상됩니다.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을 통한 이러한 신재생에너지에 한 수요 증가 역시 웅진그룹에게 새로운 기후변화

기회로서 작용할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그린홈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수소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를 최

한활용하여주거비용을최소화하고동시에온실가스배출저감을목표로하고있습니다.

웅진그룹은태양광사업의통합서플라이체인을구축함으로써원가절감및생산성향상을목표로하고있습니

다. 2010년 말 약 5천 톤 규모의 폴리실리콘을 생산 예정인 웅진폴리실리콘은 태양전지(solar cell)의 원재료

를생산하게되고, 웅진에너지는여기서생산된폴리실리콘으로잉곳및웨이퍼를생산하게됩니다.

이는 태양광 산업에서 자본 및 기술집약도가 높아 진입장벽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원재료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향후신재생에너지수요증가에따른기회를극 화할수있는좋은계기가될것으로예상됩니다.


온실가스저감사업 - 웅진케미칼 & 웅진식품

사업장 온실가스 저감사업 및 바이오매스 사업은 웅진그룹이 기존 사업 역에서 벗어나 기후변화 관련 신사업

으로진출할수있도록하는가교역할을할것으로예상됩니다.

웅진그룹은사업장의온실가스배출량저감에따른배출권확보를검토하고있습니다. 기존에는온실가스연간

감축예상량이500톤이상인사업만신청가능하 으나, 정부의확 정책에따라향후동일사업장내여러개

의 소규모 프로젝트를 하나로 묶어 500톤 이상이 되면 신청 가능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웅진그룹 계열사들이

보다 활발하게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향후 정부의 온실가스 배출 감축 등록사

업에서 KCER(Korea Certified Emission Reduction)을 발급받아 이를 판매함으로써 기후변화에 응함과

동시에부가적인수익을창출할수있을것으로예상하고있습니다.

온실가스 배출 감축 사업은 국내에서 추진 중인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객관적인 평가 절차에 따라 평가

한 후, 계획량을 등록하고 사업 유효기간 동안 검∙인증을 거쳐 감축실적을 인증하여 주는 제도입니다. 이산화

탄소로환산한온실가스1톤을감축하면1KCER을발급받으며, 이는온실가스거래시스템을통해시장에서거

래하거나 1KCER 당 4,000원에서 6,000원의 가격으로 정부에 구매 요청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먼저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이에 한 타당성 평가를 거쳐야 합니다. 이후 에

너지관리공단에감축사업을등록한뒤, 1~2년단위로실제감축량을검증받는인증절차를밟아야합니다.

웅진케미칼은 제조공정에 필요한 열을 공급하는 열매보일러의 연료를 벙커씨유에서 청정연료인 도시가스

LNG로 전환한 바 있습니다. 이로써 연간 15,000톤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저감하고, 동시에 연간 8천만 원(온

실가스1톤당5천원으로산정시)가량의경제적수익이예상됩니다.

웅진식품 역시 유가 상승 등 기후변화 관련 리스크에 한 응책의 일환으로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청정연료

사용 계획을 수립 중에 있습니다. 특히 공장에서 발생하는 폐수 슬러지 및 쌀, 옥수수, 보리 추출 후 발생하는

식물성잔재물등을발효해바이오가스를만들어내는방향으로신사업진출을모색하고있습니다. 폐수슬러지

의경우중금속등의물질이포함되어있어비료등의원료로사용하기어렵습니다. 웅진식품은이러한점에주

목하여 바이오 에너지를 유기성 슬러지, 가축분뇨나 음식물 쓰레기 등을 직접 또는 변환하여 연료화 할 계획입

니다. 이렇게 생산된 바이오 가스는 발전용∙난방용으로, 하수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 역시 공장 냉∙난방

용으로사용할예정입니다.

신재생에너지 사업 - 웅진에너지 & 웅진폴리실리콘

웅진그룹은 국가 저탄소 녹색성장 관련 정책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적극적으로 이에 응해 나가고 있습

니다. 그 가운데 표적인 하나가 신재생에너지로의 확 진출입니다. 현재 웅진에너지의 잉곳은 전량 미국

SunPower사로수출중이지만향후국내시장에서도해당부문제품을공급판로를확보할수있을것으로예

상하고있습니다.

세계 경제 침체와 유가 하락에 따라 태양광 산업의 성장세가 다소 주춤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환경 및

에너지 산업의 성장 규모와 국가 신재생에너지 보급정책 등을 고려할 때 태양광 산업에 한 수요는 지속적으

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07년 말 현재 국내 신재생에너지 공급량 가운데 태양광은 0.3%에 불과해

국내온실가스배출감축사업추진절차

사업계획서 작성

타당성 평가

감축사업등록 신청

평가결과 통보

감축실적 등록

웅진케미칼 공장 내 열매보일러 웅진식품 슬러지 처리시설

2008년

59

0.9

1.8

2.73.2

4.1

138

313

552

1,364

2010년 2015년 2020년 2030년

태양광 성장 전망

단위 = 천 TOE∙%

전체 에너지 중 비중 태양광 발전 비중

출처 : 지식경제부, 2008

태양전지산업의서플라이체인

잉곳 스퀘어링

슬라이싱

잉곳실리콘

시스템 모듈 셀 웨이퍼

온실가스배출량산정및검증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을 바탕으로 배출원 규명,

탄소집약도(carbon intensity) 뿐만 아니라 향후 온실가스 배출

예상량을 산정하 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온실가스 관련 규제

신설 혹은 강화 시 발생 가능한 리스크를 규정하고 향후

온실가스 배출관리 및 감축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웅진그룹의 온실가스 인벤토리는 신뢰성 확보를 위해 IPCC(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의 가이드라인, WRI/WBSCD의 GHG 프로토콜 가이드라인, EU-ETS의 M&R 가이드라인, ISO

14064에 근거하여 국제적 표준에 맞추어 구축되었으며, 산정범위는 국제적 기준인 WRI/WBSCD 가이드라

인에의거하여Scope1,2,3, Optional(Optional Information)로구분하여진행하 습니다.

기본적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범위는 크게 두 가지 직접배출(Scope1)과 간접배출(Scope2,3)로 나뉩니

다. 직접배출은 소유하고 있거나 기업의 통제 하에 있는 배출원으로부터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간접배출은 다

른 기관이 소유하거나 통제하는 배출원으로부터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의미합니다. 간접배출은 기업이 외부에

서 구입하는 전력이나 스팀으로 인해 발생하는 Scope2와 임직원들의 업무출장 혹은 통근 등과 같은 기타 모

든 간접 활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Scope3로 구분됩니다. 이외의 추가 정보인 Optional은 교토의정서에 포함

되지 않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한 것으로 생산전력 판매, 생산스팀, CFCs 냉매 및 할로겐 계열의 소화약제

탈루량등이포함됩니다.

일반적으로 Scope3나 Optional의 경우 공식적인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에서 선택적 사항으로 간주되고 있습

니다. 그러나 웅진그룹은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에 있어 직원의 통근 및 업무출장, 제품 및 서비스 사용에 따른

배출량, 냉매 및 할로겐 계열의 탈루량 등에 한 중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습니다. 이미 9개 상 전 계열

사가 임 차량, Scope3 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여 Scope3까지 포함하는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전

계열사에거쳐순차적으로구축해왔습니다.


웅진그룹은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을 실제 기후변화 저감 활동을 수립하고 이행하는 기초 단계로서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는 정확한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및 검증을 기반으로 온실가스 관련 규제 신설 혹은 추가 시 발생

할 수 있는 위험을 규정할 수 있고, 동시에 온실가스 저감 목표 설정 및 감축 방안 마련의 출발점이 된다고 보

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외부 투자자들의 외 신뢰도를 향

상시키고, 향후 정부의 배출량 보고 의무화 정책에 선 응, 사전활동에 한 보상 등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

고있습니다.

온실가스 인벤토리란 교토의정서에서 규정하고 있는 온실가스 6종의 배출 및 흡수량을 수집, 기록, 산정, 관리

하는 일련의 온실가스 통계 시스템입니다. 표준화된 접근방법과 원칙을 바탕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정확하게

산정함으로써향후온실가스배출관리및감축에관한효율적전략수립의근거가됩니다.

웅진그룹은총9개계열사에 한온실가스인벤토리시스템을완료하 습니다. 2010년공장가동을앞두고있

어현재온실가스배출량관리가불가능한웅진폴리실리콘을제외하고전계열사의온실가스를산정하 습니다.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을 위해서는 먼저 직∙간접 배출량을 산정하는 데에 필요한 가상의 경계선, 즉 온실가

스 관리범위를 설정하 습니다. 기본적으로 조직경계는 정부보고 상과의 일치 여부, 데이터 접근성 등을 고

려하여경 및운 통제가가능한사업장에 해통제접근법을기준으로구축하 으며, 개별계열사별조직경

계는다음과같습니다.

구축 기간은 신뢰성 높은 데이터 수집을 고려하여 2005년부터 2009년까지로, 연간 배출량 산정기간은 1월 1

일부터 12월 31일로 설정하여 진행하 습니다. 단, 2009년 데이터의 경우 보고서가 작성되는 시점에서 정확

한수집및산정이어려운기간에 해서는2009년1월부터10월까지의평균배출량으로 체하 습니다.

웅진그룹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범위

계열사 명

웅진코웨이

웅진케미칼

웅진씽크빅

극동건설

웅진홀딩스

웅진식품

북센

웅진에너지

렉스필드

조직경계

유구공장, 본사 오피스, R&D센터

구미1, 구미2, 안성, 유구사업장, 수원기술연구소, 본사

웅진씽크빅 본사(파주), 사옥(서울), 물류창고( 전)

토목현장, 건축현장, 기전현장, 본사

사업부문 : 웅진홀딩스(사업부문), 본사(극동빌딩), 콜센터(동 문광희빌딩), 콜센터(공주)

지주부문 : 웅진홀딩스(지주회사부문), 본사

유구공장

물류센터(파주)

전사업장

렉스필드컨트리클럽

기간경계(년/월)

2005 ~ 2009

2005 ~ 2009

2005 ~ 2009

2007.7 ~ 2009

사업부문 : 2008 ~ 2009

지주부문 : 2007.5 ~ 2009

2005 ~ 2008

2005 ~ 2009

2007.10 ~ 2009

2005 ~ 2009

Scope별 온실가스 산정 계열사

계열사 명

웅진코웨이

웅진식품

웅진에너지

웅진케미칼

웅진씽크빅

극동건설

북센

웅진홀딩스

렉스필드 컨트리클럽

Scope3 범위(내용)

임 차량 (지게차, 통근버스)에 의해 원재료생산, 제품사용, 직원의 이동

사업장 내 임 차량, 임 숙소의 화석연료, 재판매되는 스팀 및 전력량

임 차량 (임원용, 직원 출장용)

임 차량 (임원용)

사업부문 : 임 차량 (승용차) / 지주부문 : 임 차량 (승용차)

임 차량 (통근, 작업차량)

온실가스인벤토리구축계열사

웅진코웨이

웅진케미칼

웅진씽크빅

극동건설

웅진홀딩스

웅진식품

북센

웅진에너지

렉스필드

웅진폴리실리콘

온실가스배출량관리체계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범위(Scope)

직접배출

Scope1

추가정보

OptionalInfo.

∙기업이 소유하거나 통제하고 있는 배출원으로부터 나오는 온실가스

∙보일러, 난로 등의 연소로 인한 배출과 설비시설의 화학적 생산활동으로 인한 배출

간접배출

Scope2Scope3

∙기업의 활동결과로 발생하 으나 다른 기관이 소유하거나 통제하는

배출원으로부터 나오는 온실가스

∙기업이 구입하는 전력/스팀으로 인해 발생하는 간접배출

∙기타 모든 간접적인 배출

∙직원들의 업무 출장, 유통/물류, 기업의 재화 및 서비스의 사용 또는 폐기, 기업공급망

∙교토의정서(Kyoto Protocol)에포함되지않는온실가스물질

Scope2

Scope3

상 적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이 적은 7개 계열사 가운데에서는 웅진식품(8,411톤), 렉스필드(3,576톤), 웅진

코웨이(2,696톤) 등의 순으로 예상배출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의 경우, Scope2 부문의 전력사용

이 주요 배출원이었습니다. 계열사별 예상 탄소집약도는 매출액 비 온실가스 배출량 비율을 나타낸 것으로,

온실가스 예상배출량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탄소집약도가 가장 높은 계열사로는 웅진에너지(0.496), 웅진케

미칼(0.279), 렉스필드(0.252)의순으로나타났습니다.

웅진그룹은 독립성과 전문성을 보유한 전문 검증기관으로부터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검증받아, 배출량 통계의

객관성을 내외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이를 통해 국제적 규정에 따른 온실가스의 배출원 정보 및 온실가스

배출량산정부문에 한신뢰성을확보하 습니다.

웅진그룹의 2009년 온실가스 예상 배출량은 총 301,723톤으로 전년 비 약 0.13% 정도 미세하게 증가한

것으로, 2005년 비해서는 28,000여 톤 가량 저감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Scope1과 Scope2의 배출

량만을산정한결과로서, 각계열사에주요생산라인증설및매각등과같은특별한경우를제외하고는지속적

으로온실가스배출량을줄이고자노력해온결과를반 하는것입니다.

2006년에는 웅진케미칼의 열병합발전소 매각에 따라 전년 비 약 25,000톤 가량의 배출량을 저감하 으며,

2007년웅진씽크빅신규사옥건설, 렉스필드배출량집계등과같은배출량상승요인이있었음에도불구하고

웅진케미칼의 보일러 연료교체 등과 같은 웅진그룹 차원의 자체 온실가스 감축 노력으로 전년 비 약 5,000

여톤가량저감하 습니다. 2008년의온실가스배출량소폭상승은웅진에너지의본격적인공장가동에따른

것입니다.

웅진그룹 전체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매출액으로 나눈 탄소집약도(carbon intensity)는 2009년 현재 0.06톤/백

만원으로예상하고있습니다. 온실가스배출절 량에서는소폭의상승및저감이있었지만, 탄소집약도는2005

년 0.13톤/백만원, 2008년 0.07톤/백만원으로 꾸준히 낮추어 왔습니다. 이러한 탄소집약도는 경제적 부가가치

와 온실가스 배출량의 관계를 이해하기 쉽도록 나타낸 척도로서, 온실가스 배출 저감 결과를 정량적으로 관리할

수있도록할뿐만아니라기업간해당항목에 해비교하는데에활용될수있다는점에서중요한지표가됩니다.

Scope별 비중을 살펴보면, 직접배출에 해당하는 Scope1이 22.7%, 전력 및 스팀 사용량을 산정한 Scope2

부문이 전체 배출량 가운데 77.3%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총 6종의 온실가스 가운데 PFCs와 SF6를

제외한 총 네 가지 CO2, CH4, N2O, HFCs가 배출되고 있으며, 이 가운데 CO2(99.4%)가 압도적으로 가장

많이배출되는것으로조사되었습니다.

2009년 온실가스 예상 배출량을 각 계열사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온실가스 배출량이 가장 많은

계열사는웅진케미칼로약24만톤(Scope1, 2만산정)으로전체의80.1%에달하는것으로나타났습니다. 그

뒤로는웅진에너지(13.1%), 웅진케미칼과웅진에너지를제외한기타총7개계열사(6.8%)의순이었습니다.


scope1

22.7%

77.3%

scope2

Scope별 비중 (2009) 온실가스 종류별 배출분포 (2009)

CO2

HFCS

N2O

CH4

0.3%0.2%

0.1%

99.4%

9,000

8,000

7,000

6,000

5,000

4,000

3,000

2,000

1,000

0

웅진그룹 계열사별 온실가스 배출량 (2009년)

단위 : tCO2e

단위 : tCO2e/백만원

0.6

0.5

0.4

0.3

0.2

0.1

0

웅진그룹 계열사별 탄소집약도 (2009년)

2005년

330,686

2006년

304,860

2007년

299,661

2008년

300,526

2009년

301,723

웅진그룹 온실가스 배출량 추이 (2005~2009)

단위 : tCO2e 단위 : tCO2e/백만원

2005년

0.13

2006년

0.11

2007년

0.08

2008년

0.07

2009년

0.06

웅진그룹 탄소집약도 추이 (2005~2009)

0.15

0.1

0.05

0

웅진식품

8,411

렉스필드

3,576

웅진코웨이

2,696

극동건설

2,203

웅진씽크빅

1,392

북센

1,302

웅진홀딩스

903

300,000

250,000

200,000

150,000

100,000

50,000

0

단위 : tCO2e

웅진케미칼

240,567

웅진에너지

39,271

기타

20,483

웅진케미칼

0.279

웅진에너지

0.496

웅진식품

0.039

렉스필드

0.252

웅진코웨이

0.002

극동건설

0.003

웅진씽크빅

0.002

북센

0.009

웅진홀딩스

0.002

온실가스배출량산정및검증


극동건설은 2005년부터 2006년의 데이터 수집이 어려워 2007년부터 2009년 현재까지의 Scope2 배출량

을 산정하 습니다. 오피스 부문의 전력사용량이 온실가스 배출량의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

니다.

웅진홀딩스는 데이터 수집이 어려운 2005년부터 2006년까지를 제외하고, 2009년까지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 습니다. 사업부문과 지주부문 모두 오피스에서 사용하는 전력소모량이 다수를, 일부 임 차량에서

에너지사용에따른온실가스배출량이발생하는것으로나타났습니다.

웅진식품은 2007년 폐수장으로 배출하던 응축수를 회수해 보일러 급수원으로 사용하는 폐열회수 등과 같은

저감활동을통해전년 비약1,200여톤상당의온실가스를저감하 습니다.


각계열사별온실가스배출량은보다정확한배출량산정을위해2009년10월까지수집된데이터만을사용하

여산정하 습니다.

웅진코웨이의경우협력업체로부터부품을납입받아조립하는작업을주로하기때문에자체온실가스배출량

이 많지 않습니다. 2008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비 약 1,300여 톤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Optional의배출량이급감한것으로나타났는데, 이는냉매를R-12에서R-134로교체한데에따른것입니다.

한편같은해Scope2 배출량의일부증가는R&D센터신설로인한전력소비량증가에따른것입니다.

웅진케미칼은 2005년부터 온실가스 배출 총량이 일정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다양한 저감활동으로 각각

Scope1과 Scope2 부문에서 상당량을 감축해왔습니다. 2006년 열병합발전소 매각, 2007년 열매보일러의

연료를벙커씨유에서LNG로교체하면서상당량의온실가스배출량을저감하 습니다.

웅진씽크빅은교육및출판업종의기업으로제조단계에서의온실가스배출량이많은편은아닙니다. 2008년

Scope2 부문에서의배출량증가는신규사옥건축에따른전기사용량증가에서비롯되었습니다.

웅진코웨이 온실가스 배출량 (2005~2009)

단위 : tCO2e구분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0 2,000 4,000 6,000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Scope1

384

359

508

611

541

Scope2

1,040

1,374

1,639

2,494

2,155

Scope3

-

-

-

9

109

Optional

2,681

2,708

2,475

182

170

합계

4,105

4,441

4,622

3,296

2,975

Scope1 Scope2 Scope3 Optional

웅진케미칼 온실가스 배출량 (2005~2009)

구분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Scope1

116,670

76,351

65,366

63,515

46,804

Scope2

197,826

212,504

212,205

193,121

145,650

Scope3

112,358

113,566

136,767

135,908

107,673

Optional

9,929

8,298

5,590

6,630

6,611

합계

426,854

402,421

414,338

392,544

306,738

웅진씽크빅 온실가스 배출량 (2005~2009)

구분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Scope1

27

95

384

494

384

Scope2

373

357

983

1,003

730

Scope3

37

42

66

101

84

Optional

9

9

11

11

12

합계

447

502

1,444

1,609

1,208

웅진홀딩스 온실가스 배출량 (2005~2009)

구분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Scope1

-

-

15

8

8

Scope2

-

-

-

443.8

714.8

Scope3

-

-

-

46.4

22

Optional

-

-

-

32.4

3

합계

-

-

15

530.6

747.8

극동건설 온실가스 배출량 (2005~2009)

구분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Scope1

-

-

-

-

-

Scope2

-

-

1,088

2,781

1,762

Scope3

-

-

74

120

78

Optional

-

-

-

-

-

합계

-

-

1,163

2,900

1,840

단위 : tCO2e

0 500 1,000 2,0001,500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단위 : tCO2e

0 200,000 400,000 600,000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단위 : tCO2e

0 1,000 2,000 3,000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단위 : tCO2e

0 200 400 800600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온실가스배출량

웅진식품 온실가스 배출량 (2005~2009)

구분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Scope1

7,679

6,952

7,453

6,246

4,496

Scope2

2,425

2,592

2,788

2,744

2,233

Scope3

126

134

143

137

2

Optional

529

530

530

530

530

합계

10,759

10,208

10,914

9,655

7,262

단위 : tCO2e

0 5,000 15,00010,000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웅진그룹은현상황의온실가스배출량산정에서한발더나아가과거배출이력및미래배출예상량을예측하

는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 체계를 구축해 보다 적극적으로 탄소경 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매출액

증가율 및 주요 설비 증설 등에 따라 산정한 2010년부터 2020년까지의 웅진그룹 온실가스 배출 예상량

(Scope1, Scope2에 한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2012년은 2010년 비 53만 여 톤이 증가한 862,238톤으

로 큰 폭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9개 계열사의 에너지 사용량이 꾸준히 증가

하고, 웅진폴리실리콘의본격생산가동에따른예상량을반 한결과입니다.

웅진그룹의 예상 탄소집약도는 2012년을 기점으로 소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온실가스 예상 배출

량산정과마찬가지로계열사별매출량예측및온실가스배출추이를바탕으로산정되었습니다.


북센은 물류센터 운 에 소요되는 전력소모량이 높아 Scope2 부문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이 높은 것으로 나

타났습니다. 하지만 물류센터 효율성 향상을 위한 RFID 등을 도입하면서 에너지 사용절감 노력을 하고 있습

니다.

웅진에너지는 2005년부터 2006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데이터 수집이 어려워 2007년부터 산정하 습니다.

2008년 전년 비 Scope2의 배출량이 17,000여 톤 가량으로 급증한 이유는 추가 생산에 필요한 설비 공정

을설치하고생산량증가에따른전력사용량급증한데에따른것입니다.

렉스필드는골프장운 에소요되는전력소모량의배출비중이높은것으로나타났습니다. 특히온실가스다배

출 업종이 아님에도 탄소집약도가 타 계열사에 비해 상 적으로 높았습니다. 렉스필드는 LED 교체 등 다양한

저감활동을통해온실가스배출량을저감하고자노력하고있습니다.

구분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Scope1

345

250

264

274

118

Scope2

1,161

1,069

1,159

1,190

924

Scope3

-

-

-

-

2

Optional

-

-

-

7

8

합계

1,507

1,320

1,423

1,471

1,052

북센 온실가스 배출량 (2005~2009)

웅진에너지 온실가스 배출량 (2005~2009)

구분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Scope1

-

-

1,516

1,695

1,628

Scope2

-

-

1,569

19,092

26,789

Scope3

-

-

21

17

99

Optional

-

-

0

18

18

합계

-

-

3,107

20,786

31,417

구분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Scope1

1,047

1,040

977

610

427

Scope2

1,709

1,827

1,747

1,897

1,504

Scope3

11

5

13

16

14

Optional

17

17

12

16

19

합계

2,784

2,890

2,750

2,539

1,964

렉스필드 온실가스 배출량 (2005~2009)

웅진그룹 온실가스 예상배출량 추이 (2010~2020년)

단위 : tCO2e1,200,000

1,000,000

800,000

600,000

400,000

200,000

02010년

323,479

2014년

917,758

2016년

981,830

2018년

1,055,955

2020년

1,141,924

2012년

862,238

단위 : tCo2e/백만원

0.10

0.08

0.06

0.04

0.02

0.00

웅진그룹 예상 탄소집약도 추이 (2010~2020년)

2010년

0.06

2012년

0.10

2014년

0.08

2016년

0.07

2018년

0.06

2020년

0.05

단위 : tCO2e

0 1,000 4,0002,000 3,000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단위 : tCO2e

0 500 2,0001,000 1,500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단위 : tCO2e

0 10,000 40,00020,000 30,000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향후온실가스배출량전망

탄소경 성과

지금까지 웅진그룹은 온실가스 감축 설비 도입, 기술 개발 및

공정혁신, 녹색구매 및 공급망 관리, 탄소상쇄프로그램 등과 같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상당량의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하여 왔습니다.

특히 저감 활동별 투자금액, 회수기간, 예상저감효과 등에 한 객관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온실가스 저감실행방안을 추진해왔습니다.


폐열회수 - 웅진식품 & 웅진케미칼

웅진식품은 에너지 절감 및 배출량 감소에 한 환경목표를 수립하여 매월 실적관리 및 개선 책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2007년에는 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스팀 응축수 회수 설비를 설치하여 연

간약10%의연료사용량을절감하 으며, 용수절감혁신팀을운 하여용수사용량을약12% 절감하 습니

다. 기존에는 보일러로 물을 가열할 때 발생하는 스팀을 생산라인에 공급한 뒤 발생된 응축수를 폐수장으로 배

출하 습니다만, 현재는 응축수를 회수하여 보일러 급수원으로 사용함으로써 약 360톤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저감하고있습니다.

웅진케미칼은 공장에서 발생하는 응축수 폐열을 활용하여 에너지 비용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배출량을 저감할

계획입니다. 이는 투입되는 열량이나 용수량 계측 등에 한 철저한 분석을 바탕으로 전체 공정에서 에너지 소

비량이 많은 부문을 찾아내 효율성 개선 활동의 일환입니다. 현재 웅진케미칼은 공정에서 발생하는 응축수 폐

열을 활용하여 유입공기 예열에 이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연간 약 2,380톤의 스팀 사용을 절감할 수 있는

데, 이는온실가스약578톤에해당하는양입니다.

열매보일러에서 생산하는 고온의 배기폐열을 회수하여, 보일러에 공급되는 연소용 공기를 예열하는 데 사용함

으로써공정의열부하를감소시킬수있으며, 이로인해열량으로는연간약2,784Gcal를절감할수있고, 온

실가스약751톤을절감할수있을것으로보고있습니다.

연료전환 - 웅진케미칼 & 웅진식품

웅진케미칼 공장에서는 2008년 열매보일러(합성오일을 고압 가열하는 방식의 보일러)의 연료를 벙커씨유에

서LNG로전환해연간15,000톤탄소배출을저감하고있습니다. 열매보일러란생산공정에필요한고온의열

매를생산하기위해연료를직접연소하는설비이며, 연소시발생하는배기가스가공장굴뚝을통해외부로배

출됩니다.

이러한 열매보일러의 연료를 탄소배출계수가 낮은 LNG로 전환하여 온실가스 배출을 줄인 것입니다. 실제로

연소과정에서도 벙커씨유는 황산화물, 먼지 등의 배출량이 많으나 LNG의 경우에는 기오염물질 배출이 상

적으로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웅진케미칼은 벙커씨유 보일러의 주요 설비들을 철거하고 LNG보일

러로개조함으로써, 집진설비등부 설비운 비를절감하고있으며, 향후연소공기예열이후남는잉여열량

을회수하여공정에활용할예정입니다.

웅진식품 역시 약 6억 원을 투자해 생산공정에 사용되는 스팀을 공급하는 보일러 3기(5톤 연관식, 10톤 연관

식, 10톤 수관식)의 연료를 교체할 계획입니다. 벙커씨유에서 LNG로 보일러 연료를 변경함으로써 연간 1천

톤가량의온실가스배출저감효과를기 하고있습니다.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하기 위한 웅진그룹의 다양한 활동은 네 가지로 온실가스 감축 설비 도입, 기술 개발 및

공정 혁신, 녹색구매 및 공급망 관리, 탄소상쇄프로그램 범주로 구분됩니다. 주요 저감 활동 가운데 온실가스

감축설비도입으로인한저감효과가전체의약73%로가장높게나타났습니다. 여기에는주로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스팀 또는 폐열 등을 회수하여 냉난방 등에 재사용하거나, LED나 저전력 형광등 조명설비 교체, 보

일러 연료 전환 등의 활동이 포함됩니다. 이외에도 에너지 절약운동에서부터 에코드라이빙, 화상회의 솔루션

도입등을통한탄소상쇄프로그램저감활동은약17%, 단열기술개발및생산라인친환경설계등의기술개발

및공정혁신은약10%의저감효과가있는것으로나타났습니다.

투자 비 온실가스 저감효과를 정량적으로 산정할 수 있는 감축 설비 도입과 기술 개발 및 공정 혁신 활동에의

투자금액 비율 및 회수기간(payback period)을 분석한 결과, 각각의 투자금액 비율은 74%, 26%로, 회수기

간은평균2.7년, 평균5년이소요되는것으로나타났습니다. 이가운데상 적으로투자금액이높지만회수기

간이짧아, 단기간내에저감효과를거둘수있는감축설비도입활동별저감비율을살펴보면다음과같습니

다. 저감효과가높은아이템으로는탄소배출계수가낮은연료로의전환, 각종설비교체및도입, 생산공정에서

사용된폐열회수순으로나타났습니다.

저감활동아이템별투자금액및회수기간비율

온실가스 감축설비 도입

기술 개발 및 공정 혁신26%

74%

온실가스 감축설비 도입 아이템별 저감비율

연료전환

설비 교체 및 도입

폐열회수

36%

57%

7%

웅진그룹 주요 온실가스 저감 활동

온실가스 감축설비 도입 기술개발 및 공정혁신탄소상쇄프로그램

73% 17%

10%폐열회수, 히트펌프 설치, 냉난방 설비 교체,

조명설비 교체, 연료전환, 솔라캐노피 발전시설

온실가스저감활동및성과 온실가스감축설비도입


단열기술 개발, 저전력 고효율 제품 개발,

바이오가스 자원화, RFID 도입, 생산라인 친환경설계기술 개발 및 공정 혁신

녹색구매, 탄소성적표지녹색구매 및 공급망 관리

화상회의, 에코드라이빙, 하이브리드 차량 도입탄소상쇄프로그램

회수기간(년)

2.7

5.0

저감활동 유형


기술개발 및 공정혁신

웅진식품 웅축수 폐열회수 재활용

웅진케미칼 LNG 관련 주요설비


저전력 고효율 제품 개발 - 웅진코웨이

가정 내 생활가전제품 수가 증가함에 따라 에너지 효율성 기준 강화의 필요성이 제기되기 시작하 습니다. 이

에 따라 웅진코웨이는 저전력 고효율 제품과 기전력 우수제품 기술을 개발해왔습니다. 2006년 웅진코웨이

공기청정기의 평균 기전력은 2.9W 습니다. 기전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존에 제품 모터에 사용하던 브

러시를전자회로에사용하는BLDC 모터로교체함으로써공기청정기총13개제품의평균 기전력1W 이하

로 달성하 으며 동시에 에너지 효율 1등급을 획득했습니다. 향후 2010년까지 0.7W로 기전력을 낮추고자

합니다. 일례로공기청정기제품가운데AP-1207은기존자사제품 비연간약15,768W/h을절감하는효

과가있는것으로나타났으며, 이는연간7,884kg의온실가스배출량을저감시키는효과와동일합니다.

단열기술 등 공정기술 개선 - 웅진에너지

웅진에너지는폴리실리콘으로잉곳을만드는설비Grower 공정기술개발을통해에너지절감및온실가스배

출량 저감을 실현하고자 합니다. 이는 잉곳 6인치 제품뿐만 아니라 8인치 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되는 동시에

Grower 공정설계단계에적용되는단열기술을개발한다는것을의미합니다.

실제로 본 설비에서는 사용하는 단열재 종류에 따라 그리고 그에 한 조립방법에 따라 단열효과가 달라집니

다. 웅진에너지는저전력으로잉곳을생산할수있는공정설계를목표로관련기술을개발하고있습니다. 본기

술 개발에는 약 10억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실제 공정 과정에 적용된다면, 연간 약 5,000 여

톤에달하는온실가스배출량을줄일수있을것으로예상하고있습니다.

친환경설계 - 웅진폴리실리콘

웅진폴리실리콘은 생산라인 설계단계에서부터 환경을 고려하여 에너지 사용량 및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소화

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공정에서 배출되는 에너지를 회수한다든지 사용되는 냉각수 신

에공기를사용하여에너지사용량및폐수배출량을저감하는효과를거둘수있을것으로보입니다.


수축열조 설치를 통한 전력 활용 - 웅진에너지

태양전지 소재 기업인 웅진에너지 전 공장은 건설단계부터 3,000톤 규모의 히트펌프를 설치해 심야전기를

활용하고, 폐수재생시스템을통해95% 이상의폐수를재사용함으로써하루300톤의물을절약하고있습니다.

냉난방 설비 교체 - 웅진씽크빅

웅진씽크빅은 2009년 약 34억 원을 투자해 총 4개 사옥의 냉난방 설비를 교체한 바 있습니다. 기존 흡수식 냉

난방 설비에서 도시 가스를 에너지원으로 압축기를 구동하는 가스 냉난방 시스템인 가스 히트 펌프(GHP: Gas

Heat Pump)로교체하 습니다. 흡수식냉난방설비 비가스는약33%, 전력은약75%의절감효과가있는

것으로나타났습니다. 이러한냉난방설비교체로연간약518톤의온실가스저감효과를기 하고있습니다.

LED 등 조명설비 교체 - 렉스필드 & 웅진식품 & 웅진코웨이

렉스필드는클럽하우스의약550여개일반할로겐조명을모두LED로단계적으로교체함으로써연간에너지

사용량을약77%, 온실가스배출량으로는연간87톤에서연간19톤으로약68톤저감하 습니다.

웅진식품역시공장내부형광등약300개를저전력형광등으로교체함으로써약4톤가량의온실가스배출량

을 저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물류창고의 LED 교체를 검토 중인 웅진코웨이 역시 투자비 약 5천 만원으

로연간8톤의온실가스배출저감효과가있을것으로예상하고있습니다.

공정에서 발생하는 가스 자원화 - 웅진케미칼

웅진케미칼은 폐수처리공정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연료화하여 스팀을 생산하는 시스템을 구축하

습니다. 이를 통해 시간당 1톤의 스팀을 생산하여 다른 공정에 공급함으로써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솔라캐노피(solar canopy) 발전소 - 웅진에너지

웅진에너지는 2008년 약 200KW에 달하는 태양광 발전설비를 덕연구단지 내 사옥 지붕에 설치했습니다.

이는최근건물및공장옥상과지붕을활용하여태양광발전을설치해전력을생산해내는솔라캐노피사업입니

다. 웅진에너지는 이를 통해 매년 약 1억 원의 전력판매 매출과 더불어 연간 147톤 가량의 탄소배출을 저감할

수있을것으로예상하고있습니다.

▶

웅진케미칼 폐수처리장 바이오 가스 자원화

폐수유입

보일러

폐수처리장 (혐기성 처리조) 가스홀더 (CH4 포집)

스팀공급 (1톤/hr 스팀생산 온실가스 저감)

CH4 발생 CH4 량유입

기술개발및공정혁신

렉스필드 LED 조명교체

웅진에너지 태양광발전설치 모습

2.9W

2.1W

1.4W

1.0W

0.7W

2006년

웅진케어스 평균 기전력 감축율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웅진케어스 공기청정기 AP-1207

여온 결과, 2009년에는 전년도 비 15%가 상승한 1,896억 원의 녹색구매 성과가 있었습니다. 녹색구매 활

성화를 위해 웅진그룹 차원은 물론 개별 계열사별로 녹색구매 가이드라인을 개발하는 등 녹색구매 관련 기준

및 지침을 마련해 친환경상품 구매계획을 수립, 실행하고 있습니다. 녹색구매의 기준에는 각종 환경마크 및 재

활용마크, 자체인증상품등이포함되어있습니다.

탄소성적표지 - 웅진코웨이 & 웅진식품

웅진그룹은 제품의 제조단계뿐만 아니라 생산, 사용, 폐기단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정보를소비자에게제공하고있습니다. 최근동일제품이라할지라도제품전과정에서발생한온실가스

배출량을 보고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미 웅진코웨이는 생활환경 가전 업계 최초로

냉정수기 2개 제품, 냉온정수기 2개 제품에 해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았습니다. 탄소성적표지를 받기 위해

서는 먼저 원부자재에 한 연간 투입량 및 재질, 제품생산에 사용된 전기 등의 에너지량, 주요 원자재에 한

협력업체의생산데이터, 수송및유통데이터등을수집해야합니다. 이렇게수집된데이터를바탕으로제조전

단계, 제조단계, 사용단계, 폐기단계각각에서발생하는온실가스배출량을산정합니다.

웅진식품역시음료2개제품에 해제조전단계, 제조단계, 폐기단계각각에 한온실가스배출량을산정해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은 바 있습니다. 향후 웅진코웨이와 웅진식품은 경쟁업계와의 차별성 확보뿐만 아니라

소비자의환경구매선호를만족시키기위해탄소성적표지인증제품의수를단계적으로늘려나갈계획입니다.

화상회의 - 웅진홀딩스

웅진그룹은 사내 탄소상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화상회의 솔루션을 도입해 임직원의 국내외 출장을 줄여 상

당량의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웅진그룹 임직원 개인의 연간 출장 기록을 근거로 산정

한 결과 평균 연간 1인당 온실가스 배출량이 1.2톤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는 소나무 355그루가 1년

간 온실가스를 흡수하는 양과 동일한 양입니다. 웅진그룹 전 계열사는 화상회의를 활용해 임직원의 출장을

줄임으로써, 2009년 한 해에만 약 6,000여 톤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저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으로도 탄소상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 계열사를 상으로 한 화상회의 시스템 활용을 확 시킬 계획입

니다.

저탄소 녹색교통문화 구축 - 웅진코웨이

웅진코웨이는에코드라이빙캠페인을통해임직원의출퇴근시 5부제차량운행을실시하고있습니다. 웅진코웨

이는친환경하이브리드차량을단계적으로도입해임직원의업무출장시, 활용할수있도록할계획입니다.


RFID 기술을 활용한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 - 북센

도서 유통 전문기업인 북센은 물류 업계 최초로 RFID를 도입한 물류운 시스템을 구현함으로써 생산성 향상

뿐만 아니라 그로 인한 에너지 및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출판물 등을 보관, 출하, 배송,

반품하는등의물류서비스를제공하는북센에게자동화설비도입은업무효율성향상뿐만아니라이로인한에

너지및온실가스저감효과등을가능하고있습니다.

고유일련번호가 ID Tag로부착된운반용기에도서를적재하면자동으로DB에정보가입력됩니다. 이를컨베

이어 하단에 부착된 RFID 리더가 최종 목적지를 자동으로 정하고, 이에 따라 도서의 재고정보가 생성됩니다.

이렇게생성된재고정보는운반용기의정보와통합되어각프로세스에서지속적으로추적및관리됩니다.

북센의 도서관리 시스템의 핵심인 RFID(Radio-Frequency Identification)란 비접촉 무선인식 전자태그로

물류운송정보관리등의부문에서탄소저감핵심기술로많이활용되고있습니다.

향후 북센은 개별 도서에 도서정보와 거래정보가 기록된 RFID Tag를 부착하여 출하시킬 예정입니다. 이렇게 되

면, 공급망관리까지가능해지고입출고및매장의재고관리등의기능향상을가져올것으로예상하고있습니다.

이와동시에향후북센은RFID 도입및활용에따른온실가스배출저감효과등을정량적으로산정할계획입니다.

녹색구매 인증

웅진그룹은 산업계 녹색구매 자발적 협약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는 공공기관의 친환경상품 의무

구매를일반민간기업들에확산시키기위한활동의하나로, 녹색구매기준을만족시키는제품구입에자발적으

로 참여하는 제도 가운데 하나입니다. 그룹 차원의 녹색구매 프로세스를 구축하여 꾸준히 녹색구매 비율을 높

2000

1500

1000

500

02007년 2008년 2009년

웅진그룹 녹색구매 성과

단위 : 억원

1,432 억1,605 억

1,896 억

사용단계 549kg 폐기단계 64kg

제조전단계 50kg 제조단계 3kg

사용단계 0g 폐기단계 7g

제조전단계 132g 제조단계 45g

10%

82%

8%0%

24%

4% 0%

72%

공정혁신및녹색구매

웅진코웨이 냉정수기 CP-07B 탄소배출정보 웅진식품 제주감귤 500ml 탄소배출정보

웅진그룹 녹색구매 가이드라인

웅진코웨이 에코드라이빙

RFID를활용한북센의도서관리시스템

ID TAG 부착

RFID 리더

바스켓

적재

컨베이어

커뮤니케이션

웅진그룹은 기후변화 관련 내외 인게이지먼트를 확 하는 한편

전사 차원의 임직원 제안제도인‘상상오션’을 통해 기후변화에 한

다양한 아이디어 제시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경제적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개개인의 자발적 참여 유도 및

기후변화 응역량 향상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와 관련된 정보공개 수준을

평가하고 기업 간 탄소정보공개를

정량적으로 비교 분석하는 지수

자발적으로 협의하여 추진하는 비규제적 정책수단입니다. 이는 기업의 특성에 맞게 효율적인 감축방안의 도출

이가능하다는점과기업의자율적인참여를통하여효과적인감축목표달성이가능한정책수단의일환으로꼽

히고있습니다.

웅진케미칼 역시 1999년도부터 에너지절약 및 온실가스 배출감소를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고 2006년

12월부터 경북도청으로부터 구미사업장이 기, 수질, 폐기물, 유독물 분야에 한 자율점검업소로 지정되었

습니다.

정부 및 협력사와의 커뮤니케이션 - 웅진코웨이

웅진코웨이는지난8월저탄소녹색상생경 을위한‘웅진코웨이-협력사온실가스인벤토리구축발 식및온실

가스배출량자발적감축협약식’을가졌습니다. 이에따라웅진코웨이는전문가그룹과함께향후2년간50개협

력사에공정및설비진단, 개선점도출에서전공정의제품탄소배출량산정, 전문가양성교육프로그램까지협

력사별맞춤형프로그램을지원하게되며, 2012년까지전협력사에확 실시할예정입니다.

또한, 웅진코웨이는 협력사에서 공급되는 원자재에서 부품 제조, 제품 제조 및 각 물류 단계, 사용단계 및 사용

제품의 회수 및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 한 공급망 관리(SCEM:Supply Chain Environmental

Management) 구축 및 운 을 통해 각 협력사에 그린파트너 인증을 수여하고 매년 이를 평가해 문제점에

한지속적인개선유도하는것을목표로하고있습니다.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 웅진코웨이

웅진코웨이는 올해 전 계열사의 탄소경 활동을 기록한‘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Carbon Disclosure

Project)’에 처음 참여하 습니다.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는 금융투자 기관들을 신 해 로벌 주요 상장기업

들에 한 탄소배출 관련 정보를 수집하여 분석하는 로벌 프로젝트로서, 투자자와 기업간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진행됩니다.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의 질문서는 주로 기후변화와 관련해 현재 혹은 미래 기업의 리스

크 및 기회, 기후변화 응 중장기 전략, 온실가스 배출감축계획 및 구체적인 활동 등에 한 항목으로 구성되

어있습니다.

웅진그룹 계열사 가운데 웅진코웨이가 CDP 2009 Korea 100에 참여하 으며, 탄소정보공개 리더십 지수

(CDLI: Carbon Disclosure Leadership Index) 평가결과, 우수기업으로선정되었습니다.

웅진코웨이는 타 산업에 비해 상 적으로 탄소집약도가 낮은 업종으로 분류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온실

가스 배출량 및 에너지 절감 활동을 추진해왔습니다. 특히 온실가스 배출 정보를 관리하고 감축활동 계획을 수

립하여기후변화에적극적으로 응한점과협력사에 한체계적인탄소관리를통한제품단위당원자재및에

너지 사용량 저감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필수소비재 부문에서 우수기업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앞으로도 웅진그

룹은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로벌 투자 확 는 물론 기후변화 응관리 역량을 지속적

으로키워나갈예정입니다.


인게이지먼트 활성화

웅진그룹은 기후변화 관련 정책입안자(Policy maker)와의 커뮤니케이션 및 피드백을 활성화하여 정부 주요

기관들을중심으로해당이슈에 한의견교환, 업무공유등을진행해왔습니다. 웅진그룹의인게이지먼트는

내외적으로 관심이 높은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정보나 탄소정보를 외부에 공개하는 데

에서출발합니다.

외부 커뮤니케이션 - 극동건설 & 웅진케미칼

극동건설은 기술연구소, 기전팀, 안전환경팀 등 각 팀과 관련 있는 환경 및 기후변화 이슈에 해 국토해양부,

환경부등정부기관과 한상공회의소, 한건설협회등관련단체, 학계, 업계등과상호의견교환을하고있습

니다. 웅진케미칼역시한국화섬협회가입및회원사활동을통해기후변화관련정책입안시동종업계의의견

수렴을요청함으로써업계의특수성을반 한합리적인정책이도입될수있도록공동 응을하고있습니다.

지속가능보고서 - 웅진코웨이 & 웅진케미칼 & 웅진씽크빅

웅진코웨이의 경우 2006년부터 매년 지속가능보고서를 발간함으로써 환경적 목표 및 성과, 사회적 책임 등에

한 정보를 온-오프라인으로 외부에 공개함으로써 관련된 모든 이해관계들과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유지하

고있습니다.

자발적 협약 참여 - 웅진식품 & 웅진케미칼

웅진그룹은 자발적 협약이라는 국가 탄소정보공개 정책에 참여함으로써 온실가스 배출량 및 저감 활동 결과를

외부에공개하고있습니다. 웅진식품은매년1회씩에너지관리공단에에너지사용량을신고하고, 5년마다1회

씩 에너지 진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웅진식품은 자발적 협약을 통해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배출감소 목표

설정, 추진일정, 실행방법등을제시하고이를이행하고자노력하고있습니다.

자발적 협약(Voluntary Agreement)이란 기업과 정부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감축방안, 정부지원 규모 등을

탄소정보공개리더십 지수(CDLI)

커뮤니케이션

웅진코웨이-협력사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및배출량 자발적 감축 협약식

웅진코웨이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 2009 우수기업 시상식


아울러,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북돋우고 적정한 보상을 통해 창의력과 기획력 등을 높이는 데 기여하

는 등 중요성을 인정받아, 협력기업은 물론 일반 타 기업들에서도 본 인센티브 제도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

습니다. 이러한‘상상오션’은 경 혁신의 성공적 사례로 인정받아 농심, LS전선 등을 비롯한 국내 20개 기업

에 도입되었으며, LG전자와 기아자동차를 비롯한 49개 기업은 벤치마킹을 의뢰하는 등 현재 많은 기업이 본

시스템에 해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시에도 임직원 아이디어 제안창구인‘상상뱅크’제도를

만드는데에도기여했습니다.

탄소교육

●

웅진그룹은 기후변화에 한 이해, 국내외 정책 동향 등을 중심으로 전 임직원을 상으로 한 탄소교육을 정기

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교육을 단순한 지식습득이 아닌 업무수행에 반드시 요구되는 중요한 스킬 가

운데 하나로 이해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웅진그룹은 이러한 기후변화 교육이 저탄소 녹색사회 구축의 기반이

될것으로보고있습니다.

또한전직원을 상으로연간4시간이상의정기적인환경교육을실시하고있습니다. 기후변화및탄소경 과

관련한 웅진그룹의 환경경 실적, 저탄소 경 에 관한 교육을 시행하 으며, 사례 및 실천사항을 도출하기 위

한워크숍도실시하 습니다.

극동건설

극동건설은 그룹 내 주관 교육뿐만 아니라 팀장 및 탄소관련 실무팀 담당자를 상으로 기후변화 및 탄소에

한기본교육을실시하 으며, 관련팀에서기후변화관련세미나도개최하고있습니다.

앞으로는 환경 관련 업무를 처리하지 않는 임직원도 기후변화와 탄소에 한 기본 소양을 쌓아 업무에 적용할

수있도록관련교육프로그램을개발∙실시할계획입니다.

웅진케미칼

웅진케미칼은 각 부서별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시 선임된 담당자에 해 실무교육을 실시하 습니다. 온실가

스배출량산정및모니터링방법, 내외부온실가스저감옵션규명및우선순위결정, 핵심경 활동과온실가스

리스크 연계방법, 온실가스 리스크 관리 포트폴리오 구성 및 조직체계 등의 교육을 실시하여 전문화된 교육이

이뤄지고있습니다.

웅진코웨이

웅진코웨이는 기후변화 및 온실가스, 에너지 저감을 위해 사내 탄소 전문가를 육성하는 동시에 임직원의 탄소

교육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카페테리아식 교육 프로그램인 E-LEARNING을 통해 OA, 재무회계, 인사/교육,

마케팅, CS, 어학에 이르기까지100여 개 과목을 개설, 임직원개개인이 스스로 부족한 부문을 선택하고 이에

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E-LEARNING 프로그램은 직원 개개인이 편리한 시간에 필요한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이로 인해 2007년에는 모두 716명의 직원이 연 154,497(1인당 연

평균 216시간)시간의 교육을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이수했습니다. 향후 기후변화 관련한 강의 개설을 통해

임직원의인식도향상등을모색할계획입니다.


인센티브제도 - 웅진케미칼

웅진그룹은 기후변화에 한 임직원 개인의 응활동에 따라 경제적 보상을 부여하는 인센티브제를 운 하고

있습니다. 인센티브 제도는 생산활동에서의 에너지 절감활동, 원가 개선활동 등의 혁신활동을 포함하며, 이 가

운데 특히 에너지 절감활동은 기후변화 문제와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에너지 절감활동을 중심으로 한 기후변화 응에 초점이 맞춰져 있지만, 향후 임직원들을 중심으로 한 저탄소

관련아이템발굴이활발하게진행될계획입니다.

웅진케미칼은개개인의활동으로인해기후변화관련리스크를감소시켜유형또는무형의효과를발생시켰을때,

아이디어개발자와실행자에게그로인한이윤의일정비율을금전적으로보상하는제도를운 하고있습니다.현

재관련아이디어를제시한직원에 해서성과금액의1%와제안시상금, 마일리지등을지급하고있으며, 향

후 저탄소 관련 아이템 발굴을 통한 개인, 부서, 사업부별 탄소마일리지 제도 등을 도입하여 임직원 개개인의

자발적인참여를유도할예정입니다.

탄소경 실적 KPI 반 - 웅진그룹

웅진그룹은환경경 및탄소경 추진과제를핵심성과지표(KPI: Key Performance Indicator)에반 함으

로써명확한평가와보상이이루어지고, 이를바탕으로활발한사내참여를유도하고있습니다. 특히저탄소녹

색성장 관련 공통 과제, 개별 과제를 전체 핵심성과지표의 일부 반 함으로써 기후변화 응 노력에 한 경제

적보상을실시하고있습니다.

상상오션 - 웅진코웨이

웅진코웨이는‘상상오션’을 통해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제출한 아이디어의 창의성 및 실현 가능성 등을 중심으

로평가하고, 이에 한경제적보상이나해외연수등의인센티브를부여하는시스템을운 하고있습니다.

‘상상오션’은 가상으로 만들어진 상상의 바다에서 재미있고 쉽게 제안활동에 참여하여 업무개선 및 효율을 이

끌어내는제안제도입니다. 이는2008년웅진코웨이가 단순한업무개선제도에서벗어나전사적차원의혁신

을추진할제도의도입이필요하다는데에서비롯되었습니다.

상상오션은 직원들이 아이디어를 1개씩 제안할 때마다 포인트가 적립되고, 이는 사내에서 현금처럼 사용하거

나 우수제안상을 받으면 해외 연수의 기회도 제공됩니다. 또한 직접적으로 경 성과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아이디어의 경우, 추진 TFT를 구성하여 선진사례 벤치마킹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사업계획이 수립됩니다. 이

후경 성과측정후3년간해당사업 업이익의1%에해당하는경제적보상이이루어집니다.

심사는 제안자가 심사자를 지정하여 1차 평가를 실시하고 필요시 제안자가 본부장 이상의 2차 심사자에게 추

가심사를 요청하여 제안을 보완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최근에는 경 활동과 관련된 이슈들뿐만 아니라 기

후변화 응의일환으로에너지절약등을중심으로한사내다양한의견들이제시되고있습니다.

인센티브& 탄소교육

웅진코웨이 상상오션

웅진코웨이 상상오션 우수자 시상식

웅진그룹 정기 탄소교육

웅진코웨이 E-learning 화면

웅진그룹은‘Cool Green 경 을 실천하는 로벌 리더, 웅진’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사회와 고객, 친환경 생산에 한 마인드를 공유하고

기후변화에 응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웅진그룹은 2010년 1월 탄소경 선포식을 계기로

탄소경 비전과 전략 및 중장기 로드맵을 내외에 발표하고

전사 차원의 탄소경 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 2009 웅진그룹 온실가스 관리체계 구축]에 한 제3자 검증의견서 [2009 WOONGJIN-CARBONE MANAGEMENT REPORT] VERIFICATION OPINION

ㄜ웅진홀딩스

ㄜ웅진홀딩스지주사부문, ㄜ웅진홀딩스사업부문, ㄜ웅진에너지, ㄜ북센, ㄜ웅진씽크빅, 극동건설ㄜ, ㄜ웅진식품, ㄜ렉스필드컨트리클럽

범 위

2005, 2006, 2007 및 2008년도의 연도별 온실가스 배출량

위에 명시된 8개의 온실가스 배출 현장

WBCSD/WRI 온실가스 지침 4장“운 범위 설정”에 명시된 역1(직접 배출), 역2(간접 배출) 및 역3(기타 간접 배출) 일부

검증 데이터

2005, 2006, 2007 및 2008년도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다음과 같다.

검증에 사용된 온실가스 관련 기준 및 지침

ㄜ웅진홀딩스의 요청에 따라 다음의 기준 및 지침을 활용하여 검증이 수행되었다.

●교토의정서 - 1997년 12월 11일 제정

●WBCSD/WRI 온실가스 지침 - 2004년 3월 개정

● IPCC 온실가스 지침 - 2006년 개정

● ISO14064 1부 및 3부 - 2006년 제정

●BSI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 매뉴얼 - 2009년 9월 15일 제정

검증과 관련된 모든 활동에 해 BSI Management System의 표준 기 유지 원칙이 적용된다.

검증 의견

위의 온실가스 관련 지침, BSI 검증 기준, ISO/IEC 17021:2006에 따라 검증을 수행한 결과 BSI 및 KoSIF의 의견은 다음과 같다.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에 중 한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았고, 관련 기록이 적합하게 유지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데이터의 질적인 측면의 수준은 온실가스 검증의 중요 국제 원칙에 부합한다.

2009년 12월 20일

ㄜ웅진홀딩스 지주사부문

ㄜ웅진홀딩스 사업부문

ㄜ웅진에너지

ㄜ북센

ㄜ웅진씽크빅

극동건설ㄜ

ㄜ웅진식품

ㄜ렉스필드컨트리클럽

합계 (tCO2e)

Calendar YearSites

t CO2 e (2005년)

-

-

-

1,507

447

-

10,758

2,784

15,496

t CO2 e (2006년)

-

-

-

1,320

502

-

10,202

2,890

14,914

t CO2 e (2007년)

15

-

20,824

1,423

1,444

1,163

10,903

2,750

38,522

t CO2 e (2008년)

94

436

32,778

1,471

1,609

2,900

9,640

2,539

51,467

Woongjin Holdings Co., Ltd.Woongjin Holdings Holdings Division, Woongjin Holdings Business Division, Woongjin Energy, Booxen, Woongjin Think Big, Kukdong

Construction, Woongjin Foods, Rexfield Country Club located in Korea

ScopeThe annual GHG emissions for 2005, 2006, 2007 and 2008 calendar years inclusive.

The physical scope is within the boundary of the eight sites mentioned above.

GHG emissions for Scope 1(Direct-emissions from the plant), Scope 2(Indirect-energy related) and partially Scope 3 (Indirect-emissions

from outsourced activities) as defined in WBCSD/WRI GHG protocol Chapter 4 “Setting Operational Boundaries”

Data VerifiedThe Green House Gas Emissions for the periods of 2005, 2006, 2007 and 2008 calendar years as follows:

GHG Criteria & Protocols used for Verification:The verification was carried out at the request of the Woongjin Holdings Co., Ltd. using: ● The Kyoto Protocol to the United Nations Framework Convention on Climate Change - 11.Dec. 1997.● The GHG Protocol of the WBCSD/WRI - Revised March 2004● IPCC Guideline for National Greenhouse Gas Inventories - Revised 2006● ISO14064 Part 1 & 3 - Issued 2006● BSI GHGEV Manual - Issued 15. September 2009

as the principal reference documents.

BSI Management Systems standard confidentiality arrangements were in force for all of the activities that were part of the verification.

Verification Opinion:As a result of carrying out verification in accordance with the protocols and the best practice mentioned above and the principles of

ISO/IEC 17021;2006, it is the opinion of BSI and KoSIF that:● No material misstatement in the calculations was revealed, good record keeping was demonstrated and● Data quality was considered acceptable in meeting the key international principles for greenhouse gas emissions verification.

20. Dec. 2009

Woongjin Holdings Holdings Division

Woongjin Holdings Business Division

Woongjin Energy

Booxen

Woongjin Think Big

Kukdong Construction

Woongjin Foods

Rexfield Country Club

Total (tCO2e)

Calendar YearSites

t CO2 e (2005 Year)

-

-

-

1,507

447

-

10,758

2,784

15,496

t CO2 e (2006 Year)

-

-

-

1,320

502

-

10,202

2,890

14,914

t CO2 e (2007 Year)

15

-

20,824

1,423

1,444

1,163

10,903

2,750

38,522

t CO2 e (2008 Year)

94

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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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아이 코리아 표이사 천 정 기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이 사 장 김 호 BSI Korea President J K Cheon KoSIF Chairman Young Ho Kim


[ 웅진그룹 탄소경 보고서 2009 ]에 한 제3자 검증보고서

본 검증은 국표준협회(BSI)와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IF) 공동의 공정거래 행동강령에 따라 높은 수준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폭 넓은 기술력과 깊은 경험을 지난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BSI / KoSIF 검증팀에 의해 수행되었습니다.

BSI / KoSIF는 웅진그룹과 독립적인 관계로, 『웅진그룹 탄소경 보고서 2009』에 언급된 내용에 한해 현장심사, 관계자의 인터

뷰, 관련 데이터 및 시스템 등에 해 다양한 정보를 토 로 검증을 수행하 습니다.

제3자 검증의견은 웅진그룹의 탄소경 활동과 아래에 명시된 검증범위를 토 로 작성되었으며, 이 보고서를 읽는 독자들에게

제시된 검증의견을 제외한 다른 목적이나 책임은 없음을 밝힙니다.

검증표준(Assurance Standards) 본 검증은 CDP 2009 Questionaire와 CDP 2009 Reporting Guidance에 명시된

GHG Protocol과 ISO14064-1 보고원칙인 적절성, 완전성, 일관성, 정확성, 투명성에 따라 수행되었습니다. 또 CDP 2009

Reporting Guidance가‘위험과 기회’에 관한 보고에서 추가로 제시한 적절성(중요성은 적절성의 구성 요소), 이해가능한 정

보, 신뢰성 지침도 고려해 수행되었습니다.

범위(Scope) 본 검증은 웅진홀딩스, 웅진코웨이, 웅진케미칼, 웅진식품, 웅진씽크빅, 웅진에너지, 극동건설, 북센, 렉스필드

등 웅진그룹 계열사 사업장의 탄소경 활동을 토 로 작성된『웅진그룹 탄소경 보고서 2009』에 해 진행되었습니다.

검증형태 및 수준(Type of Assurance and Assurance Level provided) 본 검증은 AA1000AS:2008 Type-1 기

준에 따라‘적정한(Moderate)’참여수준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검증팀은 웅진그룹의 보고 내용에 실수 및 오류와 같은 위험을

줄여 독자가 신뢰할 수 있도록 적정한 수준의 검증방법을 채택하 습니다. 또한 보고내용이 검증기준에 부합함을 관련 법규 및

시스템, 프로세스, 규정, 정보 등과 같은 근거자료를 통해 확인하 으며, 제공된 각종 성과 데이터의 신뢰도에 한 평가는 본

검증내용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책임(Responsibility) 본 탄소경 보고서에 한 책임은 웅진그룹에 있습니다. BSI / KoSIF의 책임은 명시된 범위와 방

법론을 바탕으로 전문적 의견을 담은 제3자 검증보고서를 투자자를 중심으로 한 이해관계자들에게 제공하는 데 있습니다.

방법론(Methodology) 검증팀은 웅진그룹 탄소경 보고서에 수록된 여러 가지 주장, 관련 데이터 및 정보를 관리하고 보

고하는데 활용된 시스템과 프로세스에 한 검증을 수행함에 있어서 다음의 방법론을 적용하 습니다.

● 보고서, 내부방침, 문서 및 정보시스템 검토

● 국내 9개 계열사(웅진홀딩스, 웅진코웨이, 웅진케미칼, 웅진식품, 웅진씽크빅, 웅진에너지, 극동건설, 북센, 렉스필드컨트리클럽)

● 국내 사업장 내 탄소경 보고서 작성 및 보고서 정보 제공업무와 관련된 임직원에 한 인터뷰

● 보고서에 참조된 시스템, 활동 및 문서들의 점검

● 최초 수집된 자료에 한 경로 추적 및 현장심사 기간에 보다 심도 있는 검증을 위한 샘플 데이터 점검

검증의견(Opinion Statement of Improvement) 상기의 검증활동을 근간으로, 검증팀은 본 보고서가 웅진그룹의 탄소

경 활동(CEO 메시지, 탄소경 비전과 전략, 탄소경 체계, GHG 회계, 탄소경 성과, 커뮤니케이션 등)을 성실하고 공정하게

반 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본 검증팀은 웅진그룹에게 검증결과 발견된 사항 및 권고사항을 다음과 같이 제시합니다.

● 본 탄소경 보고서는 CDP 2009 Questionaire와 CDP 2009 Reporting Guidance를 토 로 작성된 국내 최초의 보고서

입니다. 웅진그룹의 9개 계열사를 망라하고 있는 본 보고서는 그룹의 적극적인 탄소경 의지를 내외에 보여주는 도전적이고

실천적인 사례로 높이 평가할 수 있습니다.

● CDP 2009 Questionaire는 기후변화에 따른 기업의 탄소경 과 관련, <위험과 기회>, <GHG 배출회계>, <성과>, <지배구조>라

는 4개의 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CDP 2009 Reporting Guidance는 이에 한 지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본 탄소경 보고서는 CDP 2009 Questionaire의 순서를 그 로 따르고 있지는 않지만 4개의 역을 모두 포괄하고 있습니다.

웅진그룹의‘탄소경 비전 및 목표’는 CDP 2009 Questionaire와 CDP 2009 Reporting Guidance에는 명시적으로 규정되

어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CDP Questionaire의 <위험과 기회>, <지배구조>, <성과> 역을 기술하면서 부분적으로 언급될 수

있습니다. 본 보고서에서는 이 내용을 종합해서 별도로 기술하고 있음을 확인합니다.

● 지속가능보고서 등 일반적인 보고서는 기업의 경 과 관련해 특정한 이해관계자를 명시하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전 세계

금융∙투자기관의 이니셔티브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는 다양한 이해관계자 중에서도 투자자를 핵심에 둔 탄소경 활동

정보를 공개하고 기술하기를 요구합니다. 물론 이러한 정보공개와 기술이 다른 이해관계자를 상으로 한 정보공개와 참여를 의

도적으로 소홀히 하거나 배제하지 않습니다.

본 탄소경 보고서에서‘GHG 배출량 산정 및 검증’부분에서 웅진그룹의 2010년~2020년까지의 온실가스 예상 배출량과 탄소

집약도 추이를 전망해 보고한 점은 탄소경 실현의 적극적인 의지를 확인시켜 주고 있습니다. 아울러 투자자의 장기적 판단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본 보고서는 투자 판단의 근거가 되는 재정적 연관성을 포함한 정량적 정보를 전반적

으로 보완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규제적∙ 물리적인 위험과 기회 부분에서 더욱 구체적인 정보*를 정량적으로 보고하기를 권

고합니다.

● 웅진그룹은 환경 분야의 리더로 떠오르고 있는 도전적인 기업입니다. 향후 사업 분야 확 및 공장 증설에 따른 온실가스 배

출이 증가가 예상되는 바, 이에 한 위험과 기회 분석은 물론 온실가스 배출 증가에 비한 구체적인 감축계획을 수립하고 보

고할 필요가 있습니다.

● 탄소교육 프로그램과 세미나, 인센티브 등 내부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통해 탄소경 문화를 내재화시키고자 하는 웅진그룹의

노력은 타 기업의 모범이 될 수 있습니다. 더욱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성과 등에 한 정량화와 보고

가 필요합니다.

아울러 내부 이해관계자뿐만 아니라 외부 이해관계자들과의 다양한 소통 채널을 구축하고 이를 활성화시키는 방안을 강구할 필

요가 있습니다. 특히 탄소경 보고서가 금융기관의 이니셔티브인 CDP에 토 를 두고 있는 만큼 투자자 중심의 소통채널을 별

도로 구축해 운 하는 방안을 권고합니다.

2009년 12월 14일

BSI Korea 표이사 천 정 기

* CDP에서는 위험과 기회의 지리학적 범위, 구체화 될 시간척도, 사업과 가치사슬에 예상되는 향, 위험과 기회에 적응하고 이를 관리하고 활용하기 위해 회사가 취할 행동

등을 재정적 연관성을 포함한 정보.

Korea Sustainability Investing Forum 이 사 장 김 호

본 보고서와 관련하여 더 자세한 내용이 필요하거나 알고 싶으신 분은

아래 연락처로 연락주십시오.

서울시 중구 충무로3가 60-1 극동빌딩 24층 웅진홀딩스 환경경 사무국

전 화 02 2076 4665

팩 스 02 2076 4582

이 메 일 [email protected]

홈페이지 http://www.woongjin.com

발 행 인

발 행 처

편 집 인

책임편집

편 집

컨 설 팅

제3자검증

디 자 인

발행일자

윤석금

(주)웅진홀딩스 환경경 사무국

이진

이정희

장혁수

에코프론티어

탄소경 보고서 부문_ CDP 한국위원회

온실가스 인벤토리 부문_ BSI

꽃피우다

2009년 12월 31일

웅진의 경 정신과 환경 경 의 의지를 나타내는 슬로건입니다.

웅진이 1980년 설립 이래 지금까지 꾸준히 성장한 것은

사랑하고 또 사랑하고 또 사랑하는 기업문화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또또사랑의 마음으로 앞으로는 환경을 아끼고 가꾸는 데도

앞장서겠다는 의미입니다. ‘사랑은 뜨겁게, 지구는 차갑게’는

가슴으로는 일, 도전, 변화, 조직, 고객, 사회를 뜨겁게 사랑하고

손과 발로는 온실 가스를 줄여 지구를 차갑게 하는 행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는 웅진의 약속을 담은 것입니다.

Documents

WOONGJIN-CARBON MANAGEMENT REPORT 2009 · PDF file‘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Carbon Disclosure Project) ... 전사적자원관리 (ERP: Enterprise ... 관리(FM: Facil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