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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향 경북 성주군. 전국 참외생산량의 76% 이상이 이곳 성주에서 생산되고 있다. 성주참외의 명성은 고향에 대한 나의 자부심이 되기도 한다. 그런데 이러한 명성을 얻기까지 끊임없이 연구 하며 노력하는 이들의 수고와 함께 변화에 적극적 으로 앞서나가는 이들이 있었음을 새삼 느낄 수 있 는 계기가 생겼다. 지난 19일, 주말 이였지만 회사일로 나는 경북 성주의 참외 농가를 찾아야만 했다. 지역에서 30여 년째 농사를 짓고 계시다는 한 할 아버지를 만날 수 있었다. 올해 그의 나이는 72살 이었다. 일흔이 넘은 나이에 불구하고 그는 스마트 폰을 이용해 농사를 짓고 계셨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비 닐하우스의 원격관리를 하고 있었던 것. 믿기지 않 았다. 나 또한 스마트폰을 가지고는 있었지만 전화를 걸고 받는 것 외에 겨우 인터넷만 조금 사용하고 있는 나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었다. 할아버지는 일정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스마 트폰으로 비닐하우스 덮개를 여닫는 작업과 센서 를 통해 비닐하우스의 온도와 습도 등을 조절하고 있었다. 또 참외가 자라는 것도 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하 고 계셨다. 농사를 집에서 짓고 있는 셈이다. 스마 트팜 기술(스마트폰을 이용한 영농)이 농촌과 농업 을 바꾸고 있는 있었던 것이다. 또 오는 3월이면 로봇을 통한 참외 수확이 가능 해 진다고 한다. 시제품이 나온 후 많은 실험을 거쳐야 하겠지만 세상 참 빨리 변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지난해 성주 청년회의소에서는 스마트 폰을 이 용한 인터넷 생방송을 했었다. 이날 많은 회원들이 방송에 참여하기 위해 스마 트 폰으로 교체했다. 그날 이후에 잠시나마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한 회원은 참외의 재배 전 과정을 스마트폰으로 촬영 후 블로그 등에 직접 올리며 SNS를 통한 적 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뿐 . 변화에는 뭔가 부족함이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 홍보실 워크숍에서 만난 이태건 중앙회장도 SNS를 활용한 한국청년회의소 알리기에 많은 관 심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에 과연 청년회의소 회원 들은 이 시대를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를 생각해 보게 됐다. 일흔이 넘은 나이에도 현재의 모습에 안주하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시는 한 농부의 삶을 통해 우리 의 자화상을 살펴보게 한다. 젊음과 열정 패기가 있기에 우리는 더 나은 모습 으로 이 시대의 주역이 되어야 할 것이다.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한국 청년회의소 의 밝은 미래를 꿈꿔본다. 한국JC 기자 / 대구일보 기자 새로운 변화에 도전하는 청년회의소 젊음과 열정 패기로 이 시대의 주역을 꿈꾸다 우리나라가 추구하는 최고의 이념은 자유민주주의 이다(헌법 전문, 憲法 前文). 그리고 우리나라의 경제 질서는 개인과 기업의 경제상의 자유와 창의를 존중 함을 기본으로 삼고 있다(헌법 제119조 제1항). JCI 신 조의 한 구절을 읽는다. "경제적 정의는 자유기업을 통 해서 자유인에 의하여 최선으로 달성된다." 우리 헌법 의 경제 질서와 일치한다. 그러면 우리 헌법과 JC가 추구하는 경제적 정의(economic justice)란 무엇일까? 정의란 인류가 집단을 이루어 생활하는 가운데 그 집단의 안정과 번영을 위하여 공동으로 추구할 이념 이다. Michael J. Sandel이 그의 명저(名著) "정의란 무 엇인가"에서 내세운 공동선도 바로 그것이다. 우리나라는 지난해에 무역량 1조 dollar를 넘어서는 7대 무역 대국으로 성장하였다. 이렇게 단기간에 비약 적 성장을 가능하게 한 바탕은 경제상의 자유와 창의 를 존중한 경제 질서이다. 자유시장 경제제도는 불과 1세기만에 우리나라만이 아니라 전 세계에 걸쳐 인류 의 삶의 질을 비약적으로 향상시켰다. 무역의 자유화는 모든 나라가 추구할 경제 질서이 다. 우리나라는 이미 여러 나라와 FTA를 체결하였고, 지금도 중국, 일본, 그 밖의 여러 나라들과 계속 이의 체결을 추진 중이다. 그런데 요즈음 유독 미국과의 FTA에 반기를 높이 드는 무리가 있다. 그 내용이 다른 나라들과 체결한 내용과 별로 다를 것이 없는데, 유독 미국과 체결한 것에만 반기를 드는 이유는 어디에 있 을까? 그 무리의 행동은 정의롭지 못하다. 어떤 경제 질서 아래서도 더 가진 자와 덜 가진 자가 나오게 마련이다. 그것은 자연적인 현상이다. 그러므 로 그 둘 사이에 서로 밀어주도록 이끌어 주는 정책, 즉 서로 협력하도록 이끌어주는 정책이 정의로운 정 책이다. 그 둘 사이를 갈라놓고 서로 밀어내도록 이끄 는 정책, 즉 서로 적대시하도록 갈등을 부추기는 정책 은 정의롭지 못한 정책이다. 요즈음 국민을 최상급의 부자 1%와 못 가진 99% 사이의 대결 구도로 판을 짜 려고 하면서 99%로부터 표를 얻으려는 얍삽한 정객 들이 많이 있다. 그들은 정의롭지 못하다. 그들의 언동 은 선동이요, 얄팍한 꼼수이다. 대기업을 이끄는 총수 중에 비난받을 부도덕한 행 위를 하는 사람이 여럿 있다. 그들은 당연히 비난받아 야 한다. 그렇다고 대기업 전체를 싸잡아 제재하여야 한다든가 심지어 해체하여야 한다는 주장을 펴는 일 은 삼가야 한다. 우리나라가 무역대국으로 성장한 데 에는 무엇보다도 대기업의 덕이 크다. 우리 국민이 앞 으로도 치열한 국제경쟁에서 뒤떨어지지 아니하고 선 두 대열에 서려면 대기업에 더욱 힘을 실어주어야 한 다. 요즈음 논의되는 출자총액제한제도, 동반성장제 도, 세율 인상 등은 자칫 대기업에 족쇄를 채워, 대기 업이 국제경쟁에서 뒷전으로 밀려나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하지 아니할까 걱정된다. 근래 자유시장 경제제도가 사면팔방으로부터 무차 별 공격을 받고 있다. 빈부 격차의 심화, 재벌들의 도 덕 불감증 등이 불씨가 되어, 그 격차의 해소, 재벌에 대한 제재 등에 국내외에서 강도 높은 논의가 집중되 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서 이른바 보편적 복지의 실현 이라는 미명(美名) 아래 막무가내로 무상, 무료, 반값 을 내세우는 정책을 각 정당들이 쏟아내고 있다. 무상, 무료, 반값의 뒷감당은 어떻게 하는가? 재벌들을 제재하려 하기보다 그들로 하여금 사회에 기여함으로써 보람을 느끼게 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정책을 발굴하는데 지혜를 모으자. 한편 덜 가진 사람 들에 대하여도 그들로 하여금 더 가진 사람과 협력함 으로써 스스로 격차를 줄여 나가도록 이끄는데 지혜 를 모으자. 더 가진 사람들을 제재하면 그들은 몸을 사 릴 것이고, 덜 가진 사람들에게 무작정 퍼주면, 그들은 더욱 더 덜 가진 사람들로 전락하고 만다. 그리고 그러 다가는 정부가 파탄에 빠지고 만다. 우리는 각종 행사 때마다 JCI신조를 제창(齊唱)한 다. 제창에 그쳐서는 안 된다. JC가 추구하는경제적 정의가 무엇인지 분명하게 인식하고 이의 구현에 진 력하여야 한다. 특히 이에 역행하는 무리들의 감언이 설에 국민들이 귀를 기우리지 않도록 국민들을 깨우 쳐 주는 일에 적극 나서야 한다. 2012년 2월25일 580Worldwide Federation of Young Leaders and Enterpreneurs 14 Opinion 133-847 서울시 성동구 용답동 228-2 지구JC 사무국 서 울 지 구 02-2244-7772 부 산 지 구 051-647-0904 경 기 지 구 031-241-6417 강 원 지 구 033-254-4165 충 북 지 구 043-272-0578 충 남 지 구 042-622-5803 전 북 지 구 063-275-3000 전 남 지 구 061-285-7197 경 북 지 구 054-773-8700 경 울 지 구 055-265-8305 제 주 지 구 064-753-2030 해 외 지 구 81-6-6373-8966 대 구 지 구 053-754-3500 인 천 지 구 032-866-9800 광 주 지 구 062-376-4711 대 전 지 구 042-673-3547 한국청년정책연구원 TEL. 02-2214-9426 FAX. 02-2245-3934 한국JC 사진반 TEL. 02-2249-4048 본지는 신문윤리 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1964년 8월 11일 창간 대표전화 1566-5883 F A X 02-2245-5883 E - m a i l [email protected] 발행인 편집인 인쇄처 디아이텍 독자 여러분의 글과 의견을 받습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격려 감사드립니다. 대표전화 1566-5883 F A X 02-2245-5883 E-mail [email protected] JC가 추구(追求)하는 경제적 정의(正義) 시사칼럼 논설위원 법무법인 정률 변호사 한국JC기자가 달•린•다 <오피니언>

Worldwide Federation of Young Leaders and Enterpreneurs …jcikorea.bestdnp.com/newspaper/580/580-14.pdf촬영 후 블로그 등에 직접 올리며 SNS를 통한 적 극적인 홍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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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Worldwide Federation of Young Leaders and Enterpreneurs …jcikorea.bestdnp.com/newspaper/580/580-14.pdf촬영 후 블로그 등에 직접 올리며 SNS를 통한 적 극적인 홍보에

내 고향 경북 성주군. 전국 참외생산량의 76%

이상이 이곳 성주에서 생산되고 있다.

성주참외의 명성은 고향에 대한 나의 자부심이

되기도 한다.

그런데 이러한 명성을 얻기까지 끊임없이 연구

하며 노력하는 이들의 수고와 함께 변화에 적극적

으로 앞서나가는 이들이 있었음을 새삼 느낄 수 있

는 계기가 생겼다.

지난 19일, 주말 이였지만 회사일로 나는 경북

성주의 참외 농가를 찾아야만 했다.

지역에서 30여 년째 농사를 짓고 계시다는 한 할

아버지를 만날 수 있었다. 올해 그의 나이는 72살

이었다.

일흔이 넘은 나이에 불구하고 그는 스마트 폰을

이용해 농사를 짓고 계셨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비

닐하우스의 원격관리를 하고 있었던 것. 믿기지 않

았다.

나 또한 스마트폰을 가지고는 있었지만 전화를

걸고 받는 것 외에 겨우 인터넷만 조금 사용하고

있는 나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었다.

할아버지는 일정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스마

트폰으로 비닐하우스 덮개를 여닫는 작업과 센서

를 통해 비닐하우스의 온도와 습도 등을 조절하고

있었다.

또 참외가 자라는 것도 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하

고 계셨다. 농사를 집에서 짓고 있는 셈이다. 스마

트팜 기술(스마트폰을 이용한 영농)이 농촌과 농업

을 바꾸고 있는 있었던 것이다.

또 오는 3월이면 로봇을 통한 참외 수확이 가능

해 진다고 한다.

시제품이 나온 후 많은 실험을 거쳐야 하겠지만

세상 참 빨리 변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지난해 성주 청년회의소에서는 스마트 폰을 이

용한 인터넷 생방송을 했었다.

이날 많은 회원들이 방송에 참여하기 위해 스마

트 폰으로 교체했다.

그날 이후에 잠시나마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한 회원은 참외의 재배 전 과정을 스마트폰으로

촬영 후 블로그 등에 직접 올리며 SNS를 통한 적

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뿐 . 변화에는 뭔가 부족함이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

홍보실 워크숍에서 만난 이태건 중앙회장도

SNS를 활용한 한국청년회의소 알리기에 많은 관

심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에 과연 청년회의소 회원

들은 이 시대를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를 생각해

보게 됐다.

일흔이 넘은 나이에도 현재의 모습에 안주하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시는 한 농부의 삶을 통해 우리

의 자화상을 살펴보게 한다.

젊음과 열정 패기가 있기에 우리는 더 나은 모습

으로 이 시대의 주역이 되어야 할 것이다.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한국 청년회의소

의 밝은 미래를 꿈꿔본다.

석 현 철한국JC 기자 / 대구일보 기자

새로운 변화에 도전하는 청년회의소젊음과 열정 패기로 이 시대의 주역을 꿈꾸다

우리나라가 추구하는 최고의 이념은 자유민주주의

이다(헌법 전문, 憲法 前文). 그리고 우리나라의 경제

질서는 개인과 기업의 경제상의 자유와 창의를 존중

함을 기본으로 삼고 있다(헌법 제119조 제1항). JCI 신

조의 한 구절을 읽는다. "경제적 정의는 자유기업을 통

해서 자유인에 의하여 최선으로 달성된다." 우리 헌법

의 경제 질서와 일치한다. 그러면 우리 헌법과 JC가

추구하는 경제적 정의(economic justice)란 무엇일까?

정의란 인류가 집단을 이루어 생활하는 가운데 그

집단의 안정과 번영을 위하여 공동으로 추구할 이념

이다. Michael J. Sandel이 그의 명저(名著) "정의란 무

엇인가"에서 내세운 공동선도 바로 그것이다.

우리나라는 지난해에 무역량 1조 dollar를 넘어서는

7대 무역 대국으로 성장하였다. 이렇게 단기간에 비약

적 성장을 가능하게 한 바탕은 경제상의 자유와 창의

를 존중한 경제 질서이다. 자유시장 경제제도는 불과

1세기만에 우리나라만이 아니라 전 세계에 걸쳐 인류

의 삶의 질을 비약적으로 향상시켰다.

무역의 자유화는 모든 나라가 추구할 경제 질서이

다. 우리나라는 이미 여러 나라와 FTA를 체결하였고,

지금도 중국, 일본, 그 밖의 여러 나라들과 계속 이의

체결을 추진 중이다. 그런데 요즈음 유독 미국과의

FTA에 반기를 높이 드는 무리가 있다. 그 내용이 다른

나라들과 체결한 내용과 별로 다를 것이 없는데, 유독

미국과 체결한 것에만 반기를 드는 이유는 어디에 있

을까? 그 무리의 행동은 정의롭지 못하다.

어떤 경제 질서 아래서도 더 가진 자와 덜 가진 자가

나오게 마련이다. 그것은 자연적인 현상이다. 그러므

로 그 둘 사이에 서로 밀어주도록 이끌어 주는 정책,

즉 서로 협력하도록 이끌어주는 정책이 정의로운 정

책이다. 그 둘 사이를 갈라놓고 서로 밀어내도록 이끄

는 정책, 즉 서로 적대시하도록 갈등을 부추기는 정책

은 정의롭지 못한 정책이다. 요즈음 국민을 최상급의

부자 1%와 못 가진 99% 사이의 대결 구도로 판을 짜

려고 하면서 99%로부터 표를 얻으려는 얍삽한 정객

들이 많이 있다. 그들은 정의롭지 못하다. 그들의 언동

은 선동이요, 얄팍한 꼼수이다.

대기업을 이끄는 총수 중에 비난받을 부도덕한 행

위를 하는 사람이 여럿 있다. 그들은 당연히 비난받아

야 한다. 그렇다고 대기업 전체를 싸잡아 제재하여야

한다든가 심지어 해체하여야 한다는 주장을 펴는 일

은 삼가야 한다. 우리나라가 무역대국으로 성장한 데

에는 무엇보다도 대기업의 덕이 크다. 우리 국민이 앞

으로도 치열한 국제경쟁에서 뒤떨어지지 아니하고 선

두 대열에 서려면 대기업에 더욱 힘을 실어주어야 한

다. 요즈음 논의되는 출자총액제한제도, 동반성장제

도, 세율 인상 등은 자칫 대기업에 족쇄를 채워, 대기

업이 국제경쟁에서 뒷전으로 밀려나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하지 아니할까 걱정된다.

근래 자유시장 경제제도가 사면팔방으로부터 무차

별 공격을 받고 있다. 빈부 격차의 심화, 재벌들의 도

덕 불감증 등이 불씨가 되어, 그 격차의 해소, 재벌에

대한 제재 등에 국내외에서 강도 높은 논의가 집중되

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서 이른바 보편적 복지의 실현

이라는 미명(美名) 아래 막무가내로 무상, 무료, 반값

을 내세우는 정책을 각 정당들이 쏟아내고 있다. 무상,

무료, 반값의 뒷감당은 어떻게 하는가?

재벌들을 제재하려 하기보다 그들로 하여금 사회에

기여함으로써 보람을 느끼게 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정책을 발굴하는데 지혜를 모으자. 한편 덜 가진 사람

들에 대하여도 그들로 하여금 더 가진 사람과 협력함

으로써 스스로 격차를 줄여 나가도록 이끄는데 지혜

를 모으자. 더 가진 사람들을 제재하면 그들은 몸을 사

릴 것이고, 덜 가진 사람들에게 무작정 퍼주면, 그들은

더욱 더 덜 가진 사람들로 전락하고 만다. 그리고 그러

다가는 정부가 파탄에 빠지고 만다.

우리는 각종 행사 때마다 JCI신조를 제창(齊唱)한

다. 제창에 그쳐서는 안 된다. JC가 추구하는경제적

정의가 무엇인지 분명하게 인식하고 이의 구현에 진

력하여야 한다. 특히 이에 역행하는 무리들의 감언이

설에 국민들이 귀를 기우리지 않도록 국민들을 깨우

쳐 주는 일에 적극 나서야 한다.

2012년 2월25일 제580호Worldwide Federation of Young Leaders and Enterpreneurs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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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칼럼

김 교 창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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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