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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우공익재단 공익활동보고서 Yoon & Yang Pro Bono Report 화우공익재단 공익활동보고서 JUSTICE HUMAN RIGHTS SHARING

Yoon&Yang Pro Bono Report (Vol.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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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Yoon&Yang Pro Bono Report (Vol.1)

Yoon & Yang Pro Bono Report 2012~2015 화

우공

익재

단 공

익활

동보

고서

Yoon & Yang Pro Bono Report

화우공익재단공익활동보고서

JUSTICE

HUMAN RIGHTS

SHARING

Page 2: Yoon&Yang Pro Bono Report (Vol.1)

04 (재)화우공익재단 이사장 인사말

06 법무법인(유) 화우 대표 인사말

화우 공익활동 이야기

10 활동목표

11 조직구성

12 연혁

14 공익활동지표

공익법률지원

18 공익소송

20 한센 인권

22 외국인노동자

24 환경•보건

26 홈리스

28 공익변호사 네트워크 중개

29 법•인권 교육

사회공헌활동

32 공익단체 후원

33 장학금 및 학술지원

34 사회봉사

38 인터뷰

42 언론보도

47 협력기관 및 단체

CONTENTSYoon & Yang Pro Bono Report

Page 3: Yoon&Yang Pro Bono Report (Vol.1)

“Justice, Human rights, Sharing”

법무법인(유) 화우는기본적 인권을 옹호하고

사회정의를 실현하는법률 전문가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소외된 이웃과사회적 약자와 함께 나아갈 수 있는 따스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2014년 겨울, 화우공익재단을설립했습니다.

Page 4: Yoon&Yang Pro Bono Report (Vol.1)

4

따뜻한 시민 법치사회를

구현하는 데 기여하겠습니다

(재)화우공익재단 이사장 이홍훈

인사말MESSAGE

Page 5: Yoon&Yang Pro Bono Report (Vol.1)

52012~2015 Yoon & Yang Pro Bono Report

해방 이후 근대화가 시작된 이래 우리나라는 산업화와 민주화라는 두 개의 큰 산을 넘어왔습니다.

그리고 이제 오늘날 우리 사회가 가야 할 다음 지향이 있다면 바로 ‘따뜻한 시민 법치사회’로의 이행이

아닐까 싶습니다. ‘따뜻한 시민 법치사회’란 주권자인 시민이 국가 및 사회의 중심이 되며 다원적 가치가

공존하면서, 인권이 보장되는 정의로운 공동체가 법의 지배라는 작용을 통하여 구축되는 사회를 말합니다.

이러한 새로운 사회로의 이행을 위해서는 국가와 시민사회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지만, 그 가운데서도

법조인의 사회적 책임과 함께 공익활동을 통한 윤리적 덕목의 실천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역사적으로도 법조인에게 공익활동은 보편적인 책무, 직업윤리의 하나로 이해됐으며 우리 변호사법도

‘기본적 인권을 옹호하고 사회정의를 실현하는 것’을 변호사의 사명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화우공익재단은 법률 전문가 집단이자 시민사회의 일원으로서 법조인의 사명에 충실히 하고자 합니다.

화우공익재단은 법의 정신과 양심에 충실한 법률공익활동을 통하여, 사회적 경제적 약자와 소수자의 인권을

보장하고 국민 전체의 공익을 증대시키기 위한 공익활동을 펼쳐내고자 합니다.

그리고 법률 전문가 집단으로서 지위와 권한을 남용하지 아니하고,

언제나 낮은 곳에서 경청과 배려의 자세를 잃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하여 화우공익재단은 모든 사람이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가 존중되며, 인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따뜻한 시민 법치사회를 구현하는 데 조금이라도 기여하는, 그리하여

우리 사회가 함께 더불어 사는 나눔과 배려의 공동체가 형성되는 데 이바지하고자 합니다.

우리 사회가 공정하고 정의가 실현되며, 법 앞에 평등과 참다운 민주주의가 정착되는 시민 법치주의가

살아 숨 쉬는 공동체로 만들어 가는 데 힘을 보태겠습니다. 인류의 보편적 이념인 자유, 정의, 평등, 평화 등의

가치가 진정으로 실현되는 따뜻한 공동체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기를 기대합니다.

Page 6: Yoon&Yang Pro Bono Report (Vol.1)

6

화우는 창립 이래 법률전문가 집단으로서의 소명의식을 가지고 나눔과 사랑의 실천을 주요 경영철학의 하나로

삼아 왔습니다. 화우는 우리 사회가 상호존중하고 배려하는 공동체가 되는 데 일조하기 위해 다양한 공익활동과

사회봉사활동을 펼쳐왔습니다. 또한 법치주의 및 법률문화의 확산을 위해 여러 학술단체와 법조인 양성기관

그리고 공익인권단체에 대한 후원활동을 펼쳐온 바 있습니다. 화우는 보다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공익활동을

펼치고자 2012년에는 공익위원회를 구성하였고, 2015년에는 ‘화우공익재단’을 설립하기에 이르렀습니다.

화우와 화우공익재단은 한센인, 이주외국인, 홈리스 등 다양한 사회적 소수자의 권익을 옹호하는 일을 비롯하여

과거사, 환경보건 분야 등 여러 영역에서 공익소송과 법률자문 활동을 통해서 우리 사회에 법치주의를 확산시키고,

사회정의를 구현시키고자 노력했습니다.

오늘날 세계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소외된 이웃들의 고단한 삶은 더욱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화우는 힘들고 어려운

시기일수록, 소외된 사람들을 위한 나눔의 실천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우리 국가와 사회가

보다 정의로운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윤리적 법률전문가 집단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합니다.

화우와 화우공익재단은 금년도에 사회적·경제적 약자의 권리옹호와 사회적 분쟁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공익법률상담 및 분쟁조정센터’ 개설을 사업목표로 정하였습니다. 아울러 공익인권 분야의 입법 연구를 지원하고,

아동·청소년, 난민 분야 등으로 공익활동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화우는 따뜻한 이웃, 평화로운 세상을 상징합니다.

화우와 화우 공익재단의 구성원들 모두는 이와 같은 화우의 이름에 걸맞은 내실 있는 공익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가 보다 정의롭고 평화로운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묵묵히 그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인사말MESSAGE

Page 7: Yoon&Yang Pro Bono Report (Vol.1)

72012~2015 Yoon & Yang Pro Bono Report

법무법인(유) 화우 대표 변호사 임승순

따뜻한 이웃, 평화로운 세상!

‘화우’는 우리 사회 소외계층의 따뜻한 이웃이 되고 정의롭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사회적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Page 8: Yoon&Yang Pro Bono Report (Vol.1)

화우 공익활동 이야기

for justice PRO BONO STORY

Page 9: Yoon&Yang Pro Bono Report (Vol.1)

01 활동목표

02 조직구성

03 연혁

04 공익활동평가지표

Page 10: Yoon&Yang Pro Bono Report (Vol.1)

10

목적사업으로 제공하는 이익은 이를 무상으로 함을 원칙으로 합니다.

목적사업으로 제공하는 이익은 특별히 그 목적을 지정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수혜자의 출생지, 출신학교, 직업, 성별, 기타 사회적 신분에 따라 부당하게 차별하지 않습니다.

activity target

활동목표01

무상이익 및

수혜평등의

원칙

법률상담, 소송지원 등

법률구조 활동

공익 입법을 위한

연구 및 지원 활동

사회적 약자 및 소수자의

인권 향상을 위한 활동 지원

인권의 옹호와 신장을 위한

개인 및 단체와의 협력

법률문화 발전을

위한 활동

활동목표

우리 사회의 기본적

인권을 옹호하고

사회정의를 실현하여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합니다.

우리 사회의 법률복지

증진과 법률문화의

발전에 이바지합니다.

목적사업

기타 재단의 목적 달성

에 필요한 활동

지역 공동체에 대한

사회봉사활동

활동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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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12~2015 Yoon & Yang Pro Bono Report

이사장

이홍훈 전 대법관

organization

조직구성02

공익소송 한센 인권외국인

노동자환경•보건 홈리스 사회봉사

강영호, 공성국, 김권회, 김남근, 김대휘, 김만오, 김병학, 김원일, 김재영, 김재춘, 김철호, 나승복, 노경래, 류병채,

박상기, 박상훈, 박영립, 박찬근, 변동걸, 변재승, 심준만, 안기환, 양호승, 어영강, 유승남, 유승룡, 유인의, 유지열,

윤병철, 윤호일, 이경환, 이동규, 이명수, 이병수, 이상훈, 이숭희, 이재기, 이주용, 이주흥, 이준상, 이홍훈, 임승순,

전오영, 전태구, 정일권, 정진수, 정해덕, 최승순, 하석원, 한석종, 홍경호, 홍동오, 황적화, 황현주

화우공익재단 설립 후원에 동참해 주신 분들

supporter

이사 감사

임승순 변호사 박영립 변호사

황현주 변호사 박상훈 변호사

최승순 변호사 정진수 변호사

김재영 변호사

김재춘 변호사

화우공익재단

이사회

운영분과

사무국

김준우 공익전담변호사

황혜정 대리

Page 12: Yoon&Yang Pro Bono Report (Vol.1)

12

2003.법무법인(유) 화우

사내봉사동아리

‘나누는 사람들’ 발족

2013. 6.공익전담변호사 채용

2013. 7. 성남시외국인주민복지지원센터

MOU 체결

2013. 8. 전국 법학전문대학원

사법연수원 인권법학회 연합

‘인권법 캠프’ 첫 후원

2013. 10.나누는 사람들 후원의 날

행사 및 성금모금

‘꽃보다나눔’,

이후 매년 개최

2012. 3. 21.화우 공익위원회

(위원장 이홍훈) 발족

2012. 11. 나누는 사람들

‘사랑의 밥퍼’ 봉사활동

2012 2013

history

연혁03

내일신문 2013.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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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012~2015 Yoon & Yang Pro Bono Report

2015. 1. 28.화우공익재단(이사장 이홍훈) 창립식

2015. 7.제1회 화우공익세미나

<감염병의 예방, 관리와 전염을 둘러싼

각종 법률적 문제점과 해결방안

- MERS 사태를 중심으로> 개최

2015. 10.<노숙인 등의 복지 및 자립지원

종합계획 현장토론회> 공동 주최

2014. 2.학림사건 국가배상 청구소송 일부 승소,

배상판결(서울중앙지법 판결)

2014. 4.한센인 강제낙태•단종피해 국가배상

청구소송 첫 승소(순천지원 판결)

2014. 5.‘공익변호사라운드테이블’ 첫 후원

‘햇쌀 같은 화우’ 홀몸어르신을 위한

쌀 및 후원금 첫 전달

2014. 6.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MOU 체결

2014. 9.홈리스행동 MOU 체결

2014. 11.화우공익재단 법무부 인가

나누는 사람들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이후 매년 개최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정책과제> 심포지엄 공동주최

2016. 1.법무법인(유) 화우, 제4회

변호사공익대상 단체 부문 수상

법무법인(유) 화우, 아시안 리걸

비즈니스(ALB) CSR List 2016 선정

2016. 2.베트남 결혼이주여성 혼인취소소송

대법원 파기환송, 승소

2014 2015

Page 14: Yoon&Yang Pro Bono Report (Vol.1)

14

1. 공익활동

평가지표 평가

1.A.1 공익활동위원회 설치 여부 있음

명칭: 화우 공익위원회, 화우공익재단

1.A.2 공익활동 규정 제정 여부 있음

1.A.3 공익활동 프로그램/목표 설정 여부 있음

1.A.4 공익활동 전담변호사 고용 여부 있음

1:257(변호사 100명당 0.26명)

1.A.5 공익활동 코디네이터 고용 여부 있음

1.A.6 공익활동에 대한 행정지원 제공 여부 있음

1.B.1 총 공익활동 시간 5288.4시간

1.B.2 근로시간 대비 공익활동 비율 1.22%

1.B.3 변호사 1인당 평균 공익활동시간 20.58시간

1.B.4 공익활동 참여 변호사 1인당 평균 공익활동 시간 73.45시간

1.B.5 공익활동 참여 변호사 비율 28.02%(72명/257명)

1.B.6 20시간 이상 공익활동 참여 변호사 비율 8.17%(21명/257명)

1.B.7 소속변호사와 구성원변호사의 공익활동 참여비율 및 1인당 평균 시간

소속 변호사 185명 17%, 7.87시간

구성원변호사 72명 57%, 21.21시간

1.B.8 공익활동 관련 예산 총 105,000,000원

1.B.9 공익활동 수치

소송대리 11건

자문의견 9건

상담 104건

도움받은 사람 668명

accomplishment & evaluation

공익활동평가지표04

A구조

B활동

Page 15: Yoon&Yang Pro Bono Report (Vol.1)

152012~2015 Yoon & Yang Pro Bono Report

※아래 공익활동 평가지표는 대한변호사협회가 2013년 2월 발표한 기준을 근거로 법무법인(유) 화우의 2015년 공익활동을 평가한 것입니다.

※아래 공익활동 평가 대상은 법무법인(유) 화우 소속 공익활동 전담변호사 및 고문 변호사를 포함한 국내변호사 257명입니다.

1.B.10 분야별 공익활동 현황 공익활동보고서 참조

1.B.11 공익활동 관련 사건의 배당 방식모든 공익활동은 자율적으로 배당이 되는 것을

원칙으로 함.

1.B.12 공익활동 지원 공익활동보고서 참조

1.B.13 공익활동의 공익인권지향성 공익활동보고서 참조

1.C.1 공익활동이 평가·승진·보상에 반영되는지 여부 반영됨

2. 비법률분야 공익활동

평가지표 평가

2.A.1 기부 총액 147,190,900원

2.A.2 로펌 구성원 1인당 기부 액수 572,723.7원

2.A.3 공익인권 관련 기부의 비중 46.50%

2.A.4 기부 현황 공익활동보고서 참조

2.B.1 사회봉사활동 총 시간 753시간

2.B.2 로펌 구성원 1인당 사회봉사활동 시간 3시간

2.B.3 사회봉사활동 현황 공익활동보고서 참조

A기부

C평가·보상

B사회봉사

Page 16: Yoon&Yang Pro Bono Report (Vol.1)

forhuman rights

공익법률지원

PRO BONO LEGAL

Page 17: Yoon&Yang Pro Bono Report (Vol.1)

01 공익소송

02 한센 인권

03 외국인노동자

04 환경•보건

05 홈리스

06 공익변호사 네트워크 중개

07 법•인권 교육

Page 18: Yoon&Yang Pro Bono Report (Vol.1)

18

사회 각계각층에서 법률적 지원을 필요로 하는 개인 및 단체를 위하여 공익소송을

선정하여 무료로 대리하고 있습니다.

공익소송 수행에 대해서는 재단 이사회를 통해서 결정합니다. 일차적으로는 공익소

송위원회 소속 변호사들이 수행하는 것으로 하고 있습니다. 선정된 공익소송은 원

칙적으로 별도의 착수금을 받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과거사 사건 ‘학림사건’ 민사소송(2013-2014년)

학림사건은 1981년 군사쿠데타로 실권을 장악한 전두환 등 신군부 세력이 민주화

세력을 탄압하기 위해 학생운동단체 등을 반국가단체로 몰아 처벌한 사건입니다.

2014년까지 학림사건의 국가배상 소송을 무료로 수임하여 변론하였으며, 배상결정

을 받았습니다.

•캄보디아NGO 소송 사건 대리(2015년)

캄보디아에 소재한 동물보호 단체가 동물치료를 위하여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는 과정에

서 한국의 무역회사에 사기를 당한 사건에 대하여 무료로 공익소송을 대리했습니다.

•베트남 결혼이주여성 혼인취소소송 사건 대리(2015년)

약탈적 결혼을 통해서 결혼경력이 있던 베트남 결혼이주여성이 한국 남성과 결혼을

하였으나, 이후 한국에 와서 시부에게 강간을 당한 사안에 대하여 남편이 혼인취소

수행방법

주요활동

공익법률지원

01 공익소송 ▶

02 한센 인권

03 외국인노동자

04 환경•보건

05 홈리스

06 공익변호사 네트워크 중개

07 법•인권 교육

분과위원장황현주 변호사

공익소송

01 공익법률지원

접수재단 사무국

검토이사회 의결 법률지원

법률지원체계

Page 19: Yoon&Yang Pro Bono Report (Vol.1)

192012~2015 Yoon & Yang Pro Bono Report

화우의 변호사들은 사회적 약자가 피해를 본 사건, 인권 침해와 차별을 당하고 있는 사

건, 불합리한 제도 개선의 계기가 될 수 있는 사건 등 공익소송을 발굴하여 수행하고 있

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의 공익소송 수행을 통하여 우리 사회에 필요한 소금

이 되도록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황현주 변호사

를 제기한 사건에서 2015년 상고심 사건을 수임하였고, 2016년 파

기환송으로 승소하였습니다.

•필리핀 결혼이주여성의 양육비 심판청구 사건 대리(2015년)

필리핀 출신 이주여성이 국제결혼을 한 이후 조정을 통하여 이혼을

하였으나, 양육비 등과 관련하여 이혼한 남편이 일체의 책임을 지

지 않고 있는 사안에 대하여 양육비 심판 청구를 대리하였습니다.

•홈리스 J모 씨의 압류금지채권 범위변경신청(2015년)

홈리스로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받은 각종 사회복지급여에

대하여 압류가 된 사안에 대하여 생활비에 대해서는 압류를 금지하

고 있는 법의 취지에 비추어 신청사건을 대리하여, 신청취지와 같

이 결정을 받은 바가 있습니다.

•홈리스 S모 씨 명의도용피해사건(2015년)

홈리스로서 취업을 시켜준다는 꾐에 빠져서 명의를 도용당한 분에

게 채권추심이 들어온 사건에서, 소송을 대리하였고 원고 측에서

증거 부족에 이르자 원고의 소취하로 종결되었습니다.

ⓒ한

국이

주여

성인

권센

Page 20: Yoon&Yang Pro Bono Report (Vol.1)

20

흔히 나병환자로 불리던 한센인들은 우리 사회의 가장 차별받고 억압받은 당사자

임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화우는 일제강점기 이래 이 땅에서 한센병력자들

은 강제격리 수용의 대상이었을 뿐 아니라, 절멸의 대상으로 취급되어 남성들에게

는 강제 정관수술을 여성들에게는 강제 낙태를 강요해왔습니다. 비록 우리 정부가

2007년 ‘한센인 피해사건의 진상규명 및 피해자 생활지원 등에 관한 법률’을 공포

하고 2008년부터 시행하였으나, 이 법률에 의하면 한센병력자 스스로가 개별적인

피해사례를 직접 입증해야만 하고, 입증이 가능해도 그 보상은 실질적인 보상이 아

닌 생활지원 정도에 불과한 것이 현실입니다.

화우는 한센 인권 문제에 대하여 오랫동안 문제를 제기해온 『한센인권변호단』과 결

합하여 한센 병력자에 대한 국가의 책임 있는 잘못의 인정과 피해보상을 주장하기

위한 공익소송과 입법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공익소송

한센병력자들의 강제낙태 강제단종 수술에 대한 국가의 손해배상책임을 묻는 공익소송을 지

원하고 있습니다.

입법운동

공익소송수행과 별개로 한센병력자들의 피해와 생활지원에 대한 기존의 입법에 한계를 지적

하고, 일괄배상법의 제정을 추진하는 입법운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수행방법

공익법률지원

01 공익소송

02 한센 인권 ▶

03 외국인노동자

04 환경•보건

05 홈리스

06 공익변호사 네트워크 중개

07 법•인권 교육

분과위원장박영립 변호사

한센 인권

02 공익법률지원

Page 21: Yoon&Yang Pro Bono Report (Vol.1)

212012~2015 Yoon & Yang Pro Bono Report

주요활동

제가 30년 넘게 변호사로 일해 오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바로 소록도 한센인 피해

자를 위한 일본보상청구소송과 강제단종·낙태소송 활동입니다. 10년이 넘도록 계속되고

있는 한센인 인권을 위한 공익소송이 끝까지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박영립 변호사

•한센인권변호단 결합

•한센인 정착촌 진술서 작업

김제, 정읍, 남원, 익산 등을 방문하여 진술서 작성을 위한 인터뷰를 진행

•한센인 강제낙태•단종 사건에 대한 무료 소송대리

•일본 변호단과 및 각종 사회연대 활동

- 한일변호단 간담회 참여(2014년)

- 한국한센연합총연합회 간담회 참여(2014년)

- 일본 한센병시민학회 참석(2015년)

※2016년, 일본 정부를 상대로 낸 보상 청구가 모두 인정되어 마무리되었습니다.

Page 22: Yoon&Yang Pro Bono Report (Vol.1)

22

현재 한국에는 150만여 명이 넘는 외국인노동자가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외국인노동자들은 인종, 국적, 민족 등을 이유로 차별받거나 법적 보호의 사각

지대에 처해있습니다. 화우는 외국인노동자들의 권리가 부당하게 침해되는 사안에

대하여 상담과 소송 등을 통한 공익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화우는 성남시외국인주민복지지원센터와 MOU를 체결하여 정기적인 법률상담 활동

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법률상담 및 공익소송 수행

월 1회 성남외국인주민복지지원센터를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매달 3-4건의 법률상담을 수행합

니다. 또 필요한 경우에는 연 10건 이내의 범위에서 공익소송을 대리를 진행합니다.

법률교육사업

외국인노동자 문제를 다루고 있는 현장의 사회복지사 및 직원을 대상으로 한 법률교육을 진행

합니다.

수행방법

공익법률지원

01 공익소송

02 한센 인권

03 외국인노동자 ▶

04 환경•보건

05 홈리스

06 공익변호사 네트워크 중개

07 법•인권 교육

분과위원장박상훈 변호사

외국인노동자

03 공익법률지원

Page 23: Yoon&Yang Pro Bono Report (Vol.1)

232012~2015 Yoon & Yang Pro Bono Report

•성남시외국인주민복지지원센터 월 1회 방문 법률상담(2013년-현재)

임금체납 21건, 가사문제 8건, 위명여권 3건, 결혼사기 2건,

미등록 아동 관련 상담 1건 포함 89건 법률상담 진행.

•성남시외국인주민복지지원센터 직원 대상 법률교육 진행

- 노동법률 교육(2014년)

- 가사관계법률 교육(2014년)

•세계인의 날 기념 지구촌 어울림 축제 참여 법률상담 진행(2015년)

주요활동

외국인노동자, 결혼이주여성과 비정규직 노동자나 산업재해 피해자 등은 우리 사회에서

대표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분들입니다. 이 분들이 법을 몰라서, 또는 비용이 없어서 자신

들의 권리 찾기를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화우공익재단은 무료법률상담과 소송 지원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습니다.

박상훈 변호사

외국인 주민들의 안정된 삶을 위해 노력하는 우리 센터와 MOU를 체결하고 매월 다양한

법률자문을 받은 지 3년이 되어 갑니다. 외국인노동자들의 빠른 정착을 위해 다양한 프로

그램을 진행하지만, 변호사님들의 법률상담은 전문적인 권리구제에 약한 저희에게는 큰

도움이 되지요. 베트남이주여성 C씨는 재판이혼 후 양육비 등 어려운 상황을 접하고 재소

송 지원으로 마무리가 잘되어 지금은 직장도 다니면서 잘 살고 있으니 늦었지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성남시외국인주민복지지원센터 김영옥 상담사

Page 24: Yoon&Yang Pro Bono Report (Vol.1)

24

환경문제와 보건문제는 시민의 주요한 기본권에 해당하지만, 현실에서는 충분한 법

적 권리가 인정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환경위기에 대응하는 단체와 보건문제에서의

권리를 위해 활동하는 단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화우는 환경•보건 분야에서의 다양

한 법적 권리가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녹색소비자연대, (사)장애인공동체 라쉬친구들 등 환경•보건 문제를 주요 의제

로 활동하고 있는 시민사회단체와 협력하여 법률제도 개선 및 연구 활동, 비영리기

관의 법률적 자문 업무 등을 펼치고 있습니다.

수행방법

공익법률지원

01 공익소송

02 한센 인권

03 외국인노동자

04 환경•보건 ▶

05 홈리스

06 공익변호사 네트워크 중개

07 법•인권 교육

분과위원장이경환 변호사

환경•보건

04 공익법률지원

Page 25: Yoon&Yang Pro Bono Report (Vol.1)

252012~2015 Yoon & Yang Pro Bono Report

•공익세미나 및 심포지엄 주최

- 화우공익세미나 <감염병의 예방, 관리와 전염을 둘러싼 각종 법률적 문제점과 해결방안- MERS사태를 중심으로> 개최(2015년)

•환경•보건 분야 시민사회단체 협력

- 장애인공동체 라쉬친구들 협력 및 법률 자문

- 녹색소비자연대 협력 및 법률 자문

•포럼 및 심포지엄 참여

- 녹색소비자연대 주최 <초미세먼지 감소방안과 건강보호를 위한 대책마련 토론회> 참여(2014년)

- 초유성분 분유관련 국회 토론회 참여(2014년)

- 지구촌보건복지 <기후변화와 보건복지포럼> 참여(2014년)

-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만들기를 위한 정책과제> 심포지엄 참여(2014년)

- 녹색소비자연대 <녹색건강마을 만들기> 세미나 참여(2015년)

주요활동

우리의 삶과 직접적으로 맞닿아 있는 환경과 보건 문제에 점점 더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전 지구적인 의제로 떠오른 환경·보건문제에 대응하는 데 법조인이 기여해야

할 역할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화우공익재단은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와 시

민사회가 머리를 맞대어 산재한 환경과 보건 문제의 해소를 위한 변화를 만들어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경환 변호사

Page 26: Yoon&Yang Pro Bono Report (Vol.1)

26

『홈리스 등의 복지 및 자립지원에 관한 법률』(법률 제10784호)은 상당한 기간 일정

한 주거 없이 생활하는 이들, 홈리스 시설에서 생활하는 이들, 주거로서의 적절성이

현저히 낮은 곳에서 생활하는 이들에 대한 지원을 규정하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홈

리스들에 대한 인권침해는 빈번하게 계속되고 있습니다.

홈리스 법률지원 사업을 통해 홈리스 개개인에 대한 법률지원과 더불어, 홈리스 인

권 이슈와 공익소송 발굴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법률상담사업

2014년 하반기부터 홈리스 인권단체인 『홈리스행동』과 MOU를 체결하여 월 2회의 정기적인

법률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공익소송지원

법률상담을 진행한 후 소송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공익소송을 대리하고 있습니다.

수행방법

공익법률지원

01 공익소송

02 한센 인권

03 외국인노동자

04 환경•보건

05 홈리스 ▶

06 공익변호사 네트워크 중개

07 법•인권 교육

분과위원장이동규 변호사

홈리스

05 공익법률지원

Page 27: Yoon&Yang Pro Bono Report (Vol.1)

272012~2015 Yoon & Yang Pro Bono Report

•홈리스행동 월 2회 방문 법률상담(2014년-현재)

- 명의도용 14건, 파산 4건, 형사폭행 3건, 대포폰 및 대포차 2건 포함 48건 법률상담 진행

•홈리스 인권 개선을 위한 연대활동

- 서울시복지재단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 발간 『빚의 대물림 권리집』과 『주거권 권리집』 자문(2015년)

- 독거노인센터 사회공헌실무자간담회 참여(2015년)

-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위헌소송 준비회의 참여(2015년)

- 홈리스 거리 법률상담 진행 및 홈리스 추모제 참여(2015년)

- <홈리스 등의 복지 및 자립지원 종합계획 현장 토론회> 공동주최(2015년)

주요활동

거리와 쪽방 등 불안정한 주거 상태에 놓인 홈리스에겐 변호사를 만나고 또 법적 자문을

얻는 것 자체가 높은 장벽입니다. 그러나 화우처럼 현장에서 홈리스 당사자를 직접 대면

하여 상담하고 지원하는 활동은 이분들에게도 자신의 문제를 명확히 이해하고, 답답함

을 해소함과 동시에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힘을 갖게 합니다. 덕분에 참 든든하고, 고

맙습니다.

홈리스행동 상임활동가 박사라

Page 28: Yoon&Yang Pro Bono Report (Vol.1)

28

•공익변호사모임 참여(2013년-현재)

•로펌공익변호사모임 참여(2014년-현재)

•공익변호사한마당 참여(2014년-현재)

•공익변호사 활성화를 위한 라운드 테이블 후원 및 참여(2014년-현재)

•전국법학전문대학원 사법연수원 인권법학회연합 ‘인권법캠프’ 후원(2015년)

주요활동

로펌을 비롯한 시민사회 각계에서 공익변호사들의 활동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화우에서는 국내 다양한 공익변호사들과 네트워크를 이어가며, 보다 효과적이고 지

속가능한 공익법률활동을 이어가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로펌 공익활동의 활성화를 위하여 로펌공익변호사모임에 참여하며, 로펌을 비롯한

공익변호사단체, 시민사회단체에 상근 중인 공익전담변호사들의 모임인 공익변호사

모임 등 다양한 공익변호사 네트워크에 함께합니다.

수행방법

공익법률지원

01 공익소송

02 한센 인권

03 외국인노동자

04 환경•보건

05 홈리스

06 공익변호사 네트워크 중개 ▶

07 법•인권 교육

공익변호사네트워크 중개

06 공익법률지원

Page 29: Yoon&Yang Pro Bono Report (Vol.1)

292012~2015 Yoon & Yang Pro Bono Report

•시민 법률 교육

-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공익인권법학회 초청 강연(2013년)

- 동국대학교 대학원, ‘교육의 공공성과 법’ 강연(2015년)

- 카우앤독-혁신적인 수다, ‘변호사의 공익활동’ 강연(2015년)

- 대학연합 봉사동아리 참여나눔연대, ‘법과 인권’ 강연(2015년)

- 열린사회북부시민회, 강북청소년문화정보센터 ‘법과 인권’ 강연(2015년)

•중고등학생 대상 교육

- 서일중학교 학생 화우 방문, ‘변호사 진로탐색교육’ 강연(2015년)

- 미양고등학교 학생, ‘변호사 진로탐색교육’ 강연(2015년)

- 대원국제중학교 학생, ‘법과 인권’ 강연(2015년)

주요활동

기본적 인권의 옹호와 사회정의의 실현을 위한 기반으로써 법•인권교육은 중요합니

다. 화우는 시민 학생들의 법률교육 요청에 부응하여, 법•인권 교양 수업을 공익활동

차원에서 펼치고 있습니다.

일반 시민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법·인권교육을 진행합니다. 교육기부사이트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하여 신청받습니다.

수행방법

공익법률지원

01 공익소송

02 한센 인권

03 외국인노동자

04 환경•보건

05 홈리스

06 공익변호사 네트워크 중개

◀07 법•인권 교육

법•인권 교육

07 공익법률지원

Page 30: Yoon&Yang Pro Bono Report (Vol.1)

for sharing사회공헌활동

PRO BONO ACTIVITY

Page 31: Yoon&Yang Pro Bono Report (Vol.1)

01 공익단체 후원

02 장학금 및 학술지원

03 사회봉사

Page 32: Yoon&Yang Pro Bono Report (Vol.1)

32

공익단체의 활동은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합니

다. 화우는 세상의 아름다운 변화를 위해 힘쓰는 공익단체를 후원합니다.

화우의 공익활동 목적에 부합하는 활동을 하는 공익단체 등에 대하여 재단 이사회

의 의결에 따라 후원사업을 전개합니다.

수행방법

•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홈페이지 제작비용 후원(2008년)

• 한마음한몸운동본부 미얀마 나르기스 긴급구호 기부금 전달(2008년)

• 환경운동연합 환경법률센터 ‘활동가 법률교육’ 후원(2013년)

•사전의료의향서실천모임 후원(2015년)

•한국인권재단 ‘2015 국제인권모의재판’대회 후원(2015년)

주요활동

사회공헌활동

01 공익단체 후원 ▶

02 장학금 및 학술 지원 ▶

03 사회봉사

*사내봉사동아리 ‘나누는 사람들’과 함께 후원한 내역은 사회봉사 분과 보고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공익단체 후원

01 사회공헌활동

Page 33: Yoon&Yang Pro Bono Report (Vol.1)

332012~2015 Yoon & Yang Pro Bono Report

•초중등교육기관 장학금 전달

초촌초등학교

논산중학교

대전고등학교

•고등교육기관 장학금 전달

공군사관학교

서울상대향상장학회

•학술 지원

고려대학교 혁신•경쟁•규제법센터 후원(2015년)

서울대학교 경쟁법센터 후원(2015년)

서울대학교 국제통상거래법센터 WTO20주년 학술대회 및 WTO-FTA 모의재판 행사 후원(2015년)

서울대학교 기술과법센터 후원(2015년)

서울대학교 법학발전재단, 서울대학교 제5회 모의국제상사중재 경연대회 후원(2015년)

한국국제조세협회 후원(2015년)

한국법학원 후원(2015년)

한국세법학회 2015년도 하계학술대회 후원(2015년)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 후원(2015년)

한국행정판례연구원 후원(2015년)

환경법학회 후원(2015년)

화우는 학생들이 경제적인 어려움 없이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육기관을 통해 장학

금을 전달하며, 공익인권 활동과 관련된 학술적 연구를 진행하는 단체를 지원합니다.

화우 공익활동 목적의 부합성, 적절성, 시기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재단 이

사회의 의결에 따라 지원합니다.

수행방법

주요활동

장학금 및학술지원

02 사회공헌활동

Page 34: Yoon&Yang Pro Bono Report (Vol.1)

34

화우의 사회봉사동아리 ‘나누는 사람들’은 현재 총 130명이 넘는 변호사 및 직원으로 구성

이 되어있으며,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들을 위해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나누는 사람들 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정기봉사활동 및 이벤트, 기부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합니다.

수행방법

사회공헌활동

01 공익단체 후원

02 장학금 및 학술 지원

03 사회봉사 ▶

처음에는 봉사란 도움을 주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사소한 일에

감사할 수 있게 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는 등 도리어 제가 얻

는 것들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나사 활동을 통해 많

은 분들과 행복을 ‘나누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홍보마케팅팀 조정화 사원

화우의 사내봉사동아리인 ‘나누는 사람들’은 2003년에 발족하여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나누는 사람들’은 이름에 걸

맞게 이웃에 사랑을 나누기 위한 위한 실천을 위하여, 다양한 봉

사활동을 기획하여, 화우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사회봉사활동

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들을 제공하여 왔습니다. 앞으로도 ‘나누

는 사람들’은 세상의 아름다운 변화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

겠습니다. 김재영 변호사

사회봉사

03 사회공헌활동

분과위원장김재영 변호사

주요활동

•정기봉사활동

월 1회 정기회의를 진행하며, 매달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습니

다. 미혼모쉼터인 ‘열린집’, 인천에 위치한 1급 지체장애인 시설인 ‘평화의 집’과 독거노인

시설인 ‘성바오로의 집’에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Page 35: Yoon&Yang Pro Bono Report (Vol.1)

352012~2015 Yoon & Yang Pro Bono Report

연말 바자회 및

성금모금행사,

후원금 전달

특별한봉사 기획

연말이 되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누는 사람들

후원의날-꽃보다 나눔’을 열고 바자회 및 성금 모금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및 공익단체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3년간 평화의 집(장애인), 샬롬의 집

(장애인), 더불어 사는 집(근육병 환자), 소망의 집(중

증장애아동), 젬마의 집(결손가정자녀), 홈리스행동(홈

리스 인권) 등 10여 개 단체에 매년 약 2천 5백만원

내외의 현금을 기부했습니다.

나누는 사람들은 정기봉사활동과 연말 이벤트 이외에도, 전체 화우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봉사를 기획하고 실행하고 있습니다.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매년 연말연시에 연탄나눔이 필요

한 지역에 방문하여, 연탄을 기부

하고 화우 가족들과 함께 연탄을

옮기는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2015 식목일 나무심기

화우 가족과 함께 가족 단위로

나무를 심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2014-2015 햇쌀 같은 화우

화우 가족 전체를 대상으로

현금 및 쌀 기부를 받아,

홀몸어르신을 위한 쌀 500kg과

현금을 기부하였습니다. 이를

계기로 보다 지속적으로

홀몸어르신을 위한 지원을 하기

위하여 2015년에는 독거노인종합

지원센터와 MOU를 체결했습니다.

2015 젬마의 집 초청

젬마의 집에서 지내고 있는 결손가정

자녀들을 초청하여 직업멘토링, 로펌견

학, 영화관람 등을 하며 화우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2014 착한 바람

화우 가족 전체를 대상으로 기부를

받아, 구룡마을 등에서 지내고 계신

홀몸어르신들께 선풍기를 기부하고

설치해드리는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2015 유기견 보호 캠페인

생명이 ‘소비’되고 쉽게 버려지는

것에 대해 문제인식을 공유하고,

유기견 보호 캠페인에 참여했습니다.

Page 36: Yoon&Yang Pro Bono Report (Vol.1)

36

03사회봉사사회공헌활동

Page 37: Yoon&Yang Pro Bono Report (Vol.1)

372012~2015 Yoon & Yang Pro Bono Report

Page 38: Yoon&Yang Pro Bono Report (Vol.1)

38

법은 ‘정의’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

법은 ‘정의’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최원영 변호사

INTERVIEW 01

Page 39: Yoon&Yang Pro Bono Report (Vol.1)

392012~2015 Yoon & Yang Pro Bono Report

어떤 계기로 공익활동에 관심을 두게 되셨나요?

어린 시절, 아버지 사업이 큰 어려움을 겪으면서 장녀로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던 기억이 있어요. 경제적으로 불안한 상황

에 따른 부모님 간의 불화와 아버지의 부재로 인하여 힘든 시기를 보냈어요. 그런 여건에서 어린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공

부밖에 없었지만, 마음이 행복하지는 않았습니다. 이제는 어른이 되어서 부모님들도 당시 상황에서는 나름 최선을 하셨던

것이었고 저에게 심리적으로 의지하고 사랑하셨던 것을 느낍니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어린 시절에는 늘 불안했던 것 같습

니다. 저도 두 아이의 엄마로서 아이들을 챙기면서 일을 하게 되다 보니, 사회에서 돈을 벌어 가족을 부양하고 아이들을 안

정적으로 키우는 문제가 참 힘든 일이구나 싶습니다. 부모의 보호가 취약한 아동이나 청소년은 범죄의 표적이 되기 쉽고,

아니면 그와 같이 학대받거나 보호받지 못한 아동이 청소년이 되어 직접 범죄를 저지르는 일도 벌어질 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런 문제가 단순히 그 부모들이나 비행청소년만의 탓이라고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법조인으로서 이 문제들

의 해소와 변화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앞으로 이 영역에서 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싶습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공익활동은 무엇이었나요?

저는 미국 유학을 다녀와 2015년 9월에 복직한 뒤 화우 공익활동에 참여하기 시작했습니다. 주로 외국인노동자와 관련한 상

담을 많이 했습니다. 곤란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상담 내용이 한 결혼이주여성 A씨가 높은 이자를 조건으로 지인으로부터 돈

을 모아 제3자에게 건네주었으나 그 3자가 잠적했다는 것이었는데요.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드렸는데, 결국 A씨도 잠적했습

니다. 씁쓸했지요. 홈리스 법률상담을 할 때는 대포폰, 대포통장, 대포차, 위장결혼 등과 관련한 복잡한 문제들이 많이 있었

습니다. 대포차는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이 높은데, 대포차로 인한 고지서를 받아보며 매우 괴로워하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홈리스와 관련한 대포차와 같은 사건에 대해서는 사회 안전을 위해서도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변호사가 공익활동을 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어디 가서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알려주고, 사건과 관련한 방문에 대동해주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는

너무나 큰 힘이 됩니다. 변호사로서는 쉽게 할 수 있는 일들인데 말이지요. 의사에게 ‘생명’이 돈보다 우선시 되어야 하듯이,

법은 ‘정의’가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의뢰인의 요청에 따라 일을 하면서도 ‘정의’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

보고, ‘정의’를 위해 도움이 필요한 분야에 대해 변호사가 시간을 내어 지식과 경험을 나누어 드리는 것이 이 사회가 균형을

갖추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데 일조할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변호사의 개인적 측면에서도 공익활동을 통하

여 개별 사건에 매몰되어 있던 사고방식으로부터 탈피하여 다시 시야를 넓게 가질 수 있고, ‘변호사’가 된 것에 대하여 새로

운 의미의 보람을 찾아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변호사는 큰 부자가 될 수도 없지만, 그렇다고 굶어 죽지도 않는 직업이라

고 들었습니다. 바쁘더라도 시간을 쪼개서 공익활동을 하는 것이 ‘변호사’의 본분이며, ‘정의’에 부합하는 일이라고 생각합

니다.

interview 01

인터뷰

Page 40: Yoon&Yang Pro Bono Report (Vol.1)

40

어떤 계기로 화우 공익활동에 참여하게 되셨나요?

2010년에 입사했을 때 가입권유를 받아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강제(?)로 가입을 당

한 뒤 참여한 첫 봉사활동은 인천 평화의 집에 가서 환우를 돕는 것이었는데요. 추운 겨울날

토요일 새벽에 일어나 2시간 40분 동안 지하철을 타고 갔었어요. 정말 춥고 졸리고… 그런데

딱 여기까지만 힘들었던 기억이에요. 봉사가 시작된 순간부터 지금까지는 다 자발적으로 기

쁘게 하고 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인가요?

<자장면 난도질>입니다. 인천 평화의 집 환우들은 ‘씹는다’는 동작을 인지하지 못해서 저희 봉

사자들이 자장면을 밥알 크기로 잘라 숟가락으로 떠먹여 줍니다. 삼키고 소화하기 쉽도록요.

제가 그동안 후루룩~ 먹었던 면을 잘게 잘게 자르면서 다른 사람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를 발견하는 눈을 얻게 되었어요. 위기청소년 보호시설에 후원금을 전달하러 방문했을 때는

원장님께서 “모두 장애인, 어르신, 고아 봉사만 생각하고, 소외된 청소년에게는 비난만 하지

아무런 도움도 주지 않아요, 실제로 이 착한 아이들이 비행을 하게 된 건 우리 사회의 방치 때

문인데 말이죠.”라고 하셨던 게 마음에 남아 있습니다. 우리가 도와줄 수 있는 손이 짧아, 사

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을 다 도울 수 없다는 것이 언제나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꾸준하게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봉사활동을 하고 난 뒤, 다녀온 곳에 계신 분들의 안부가 궁금하더라고요. 봉사활동을 하며

그분들과 인연이 닿고 사람 대 사람으로 평범한 관심을 두게 되니 자연스레 계속 봉사에 참여

하게 되었어요. 감사하게도 함께 봉사하는 분들이 다 개그맨 뺨치는 분들이셔서 친구 만나서

담소하는 것보다 봉사하러 가는 게 더 재밌기도 해요. 복작복작 즐겁게 하니까 저절로 시간을

내게 되더라고요.

특별히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총무를 맡아 할 때,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을 시도해보았어요. 그럴 때면

활동에 참여하지 않던 분들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더라고요. 한번은, 미혼모 쉼터인 열린집

에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을 때 “내 아이가 쓰던 것인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깨끗한

아기 옷과 장난감들을 내어주셨어요. 무관심한 줄 알았던 사람들이 참여하는 모습들을 보니

매우 기뻤습니다. 봉사자가 늘어나면 이야깃거리도 점점 늘어가겠지요?

interview 02

인터뷰

Page 41: Yoon&Yang Pro Bono Report (Vol.1)

412012~2015 Yoon & Yang Pro Bono Report

다른 사람에게 필요한 것이무엇인지를 발견하는

눈을 얻었어요

국제업무지원팀 박혜인 대리

INTERVIEW 02

Page 42: Yoon&Yang Pro Bono Report (Vol.1)

42

이홍훈 이사장 “법으로 구하기 어려운 사람들

많아…제도개선 필요”

머니투데이 2016. 1. 11.

“공익활동을 할 때가 가장 보람이 있

어요. 특히 남북분단 문제가 우리 사

회의 큰 문제인데 남북한 간 교류협

력을 위한 공익활동을 펼칠 방안을

찾고 있습니다.”

법무법인화우는 지난 7일 대한변호

사협회(대한변협)와 대한변협인권

재단이 제정한 변호사공익대상을 수

상했다. 한센인과 노숙인, 외국인 노

동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익소

송과 법률활동 등을 꾸준히 실천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이홍훈 전 대법

관(70·연수원 4기)은 화우공익재단

이사장으로, 화우의 공익활동을 이

끌고 있다. (후략)

주요

인터뷰

언론보도media report

Page 43: Yoon&Yang Pro Bono Report (Vol.1)

432012~2015 Yoon & Yang Pro Bono Report

변호사공익대상 받은 화우공익재단 이홍훈 전 대법관동아일보 2016. 1. 6.

“요즘 청년들 사이에서 금수저, 흙수저 얘기가 나오고 외국으로 떠나려는 움직임도 있잖아요. 하나의 힘으로 민

주화, 산업화도 일궜는데 청년들이 나라에 대한 희망을 갖지 못한다면 큰일이죠. 이제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야 할 때입니다.”

5일 서울 강남구 아셈센터에서 만난 이홍훈 전 대법관(70·사법연수원 4기)은 늘 그렇듯 조금 어눌하지만 진솔

하게 말했다. 35년간 법관 생활을 한 그는 지금은 법무법인 화우에서 공익재단을 이끌고 있다. 화우공익재단은

대한변호사협회와 대한변협 인권재단이 제정한 ‘제4회 변호사공익대상 단체부문’에 선정됐다. 정관수술과 낙태

로 피해를 본 한센인들을 대리해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하고, 노숙인과 외국인 노동자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꾸준히 공익활동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서다. (후략)

“공익소송 확대에 모든 변호사 참여했으면”내일신문 2015. 1. 27.

“로펌의 공익활동은 기본적으로 변호사 개인의 공익소송과 법률상담에 근간을 둬야합니다. 단순한 금품

후원이나 봉사활동에 초점을 두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법무법인 화우의 공익재단 이사장을 맡은

이홍훈(69·사법연수원 4기) 전 대법관은 “공익소송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화우 소속변호사들이 1년에

1~2건 이상의 공익소송에 참여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내 로펌 중 재단법인 형식의 공익법인 출범은 법무법인 태평양에 이어 화우가 두 번째다. 다른 로펌들

은 주로 일정 인원만 확보되면 출범할 수 있는 사단법인 형태로 공익법인을 시작했다. 하지만 화우는 장

기적인 활동을 고려해 물적 기반을 확실하게 갖추기 위해 재단법인 형식을 선택했다. 기본재산도 법무법

인 화우에서만 출연하는 방식이 아니라 구성원 변호사 60여 명이 십시일반으로 함께 마련했다.(후략)

Page 44: Yoon&Yang Pro Bono Report (Vol.1)

44

법무법인 화우,

‘사회공헌 활발한 아시아 지역 로펌’ 뽑혀

세계일보 2016. 1. 22.

법무법인 화우는 법률전문 월간지 ‘아시안리걸비즈니스(ALB·

AsiAn LegAL Business)가 선정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리스트

2016’에 뽑혔다고 22일 밝혔다. ALB는 톰슨로이터스가 발간하는

아시아 지역의 유력 법률전문 매체다.

ALB의 CsR 리스트는 매년 아시아 지역 로펌들 중 공익활동 프로

그램 운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로펌들을 검토해 선정한

다. 지난 2015년 한해 동안 아시아 지역 로펌들이 수행해 온 공익

활동 프로그램이 수혜자들의 삶에 끼친 영향력, 공익활동 프로그램

의 지속 가능성 여부, 프로그램의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화우는 그동안 국가를 상대로 한센병 환자들의 강제

낙태 피해 등 손해배상 공익소송을 대리해 온 점, 외국인 이주 노동

자와 결혼이주 여성 및 노숙인 등을 위해 정기적으로 법률 상담 프

로그램을 운영해 온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화우공익재단(이

사장 이홍훈·사진)을 설립해 체계적인 공익활동의 틀을 갖추고,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와 관련한 공익 세미나를 개최한

점도 인정을 받았다.(후략)

법무법인 화우, 제4회 변호사공익대상

단체 부문 수상

세계일보 2016. 1. 9.

법무법인 화우는 대한변호사협회

와 변협 인권재단이 공동으로 주

관하는 제4회 변호사공익대상 단

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화우는 그동안 사회적 약자에 대

한 지원활동으로 공익을 실현하

고, 공익문화 확산에 기여한 단체

로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

에는 재단법인 화우공익재단 이

사장인 이홍훈 전 대법관이 직접

참석해 수상했다.(후략)

주요

수상소식

언론보도media report

Page 45: Yoon&Yang Pro Bono Report (Vol.1)

452012~2015 Yoon & Yang Pro Bono Report

박영립 단장 “한센인 돕는건, 사람이 사람대접 받게 하려는 법조인의 의무감”

동아일보 2015. 5. 28.

‘운명을 같이하지 못하는 사람들 사이에선 믿음이 생길 수 없다.’ 2008년 작

고한 이청준 작가의 ‘당신들의 천국’에 나오는 구절이다. 소록도의 한센병 환

자촌을 배경으로 한 소설은 흘러간 시대극처럼 이따금씩 우리의 기억을 헤

집지만, 한센인의 아픈 과거를 보듬고 그들과 꾸준히 신뢰를 주고받는 이도

있다. 한센인권변호인단장을 맡고 있는 법무법인 화우의 박영립 대표변호

사(62·사법연수원 13기) 얘기다. 강제 단종(정관수술)·낙태로 인해 피해

를 본 한센인들을 대리해 국가를 상대로 집단

손해배상 소송을 총괄하는 ‘한센인의 대부’를

2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셈센터 회의실에

서 만났다. “첫 배상 판결 받았을 때요? 이제

야 이분들이 사람대접 받는구나 싶었습니다.”

전날 서울중앙지법에서 세 번째 승소 판결을

이끌어낸 박 변호사는 지난해 4월 광주지법

순천지원 판결을 떠올렸다.(후략)

일제강점기 소록도 수용 한센인 590명, 日정부서

보상받아

연합뉴스 2016. 5. 12.

한센인권변호단은 일제강점기 소

록도에 격리된 한센인들이 일본정

부를 상대로 낸 보상 청구가 모두

인정돼 마무리됐다고 12일 전했다.

변호단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

은 2006년 3월 한국 한센인 2명에

게 보상을 결정한 이래 12일 최종

9명에게 보상을 결정해 10년간 청

구인 595명 중 590명에 대한 보상

을 마무리했다. 청구인 중 5명은

한센카드 미등록자로 보상받지 못

하다가 사망해 청구가 취하됐다.

(후략)

[메르스 사실상 종식] 손해배상 소송 어떻게… “병원보다 국가 책임 가능성 높아”국민일보 2015. 7. 29.

메르스 사망자 유가족들이 국가와 병원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병원보다 국가의 책임이 인정될 가능성이 높

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메르스 사태 확산에 병원보다 국가의 책임이 더 무겁다는 지적이다. 보건학 박사 출신인 이경환

(58)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는 최근 화우공익재단이 주최한 세미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후략)

주요

언론보도

Page 46: Yoon&Yang Pro Bono Report (Vol.1)

46

화우, “꽃보다 나눔” 음악회 겸한 바자회 ‘눈길’법률신문 2015. 10. 29.

법무법인 화우가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음악회를 겸한 바자회를 열어

화제다. 화우는 2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셈타워 34층 화우연수원

에서 후원의날 행사인 ‘꽃보다 나눔’을 개최했다. (후략)

한센병•학림사건 등 공익소송 전담팀 구성동아일보 2014. 2. 28.

화우는 2012년 5월 ‘화우 공익위원회’를 설립해 체계적인 공익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공익활동을 전담하는 전담변호사를 채

용했다. 이홍훈 고문변호사(전 대법관)가 위원장, 박영립 대표변호사

가 부위원장을 맡아 5개분과와 사무국을 이끌고 있다. (후략)

법무법인 화우, 환경분야 법률지원 강화세계일보 2013. 11. 22.

법무법인 화우 공익위원회(위원장 이홍훈)는 환경분야에 대한 공익 법률

활동을 지속적으로 넓혀 갈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화우는 지난 20일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열린 ‘활동가를 위한 법률강좌’ 세미나를 후

원한 데 이어 앞으로도 환경 활동가들이 환경문제에 대한 법적 분쟁에서

유의해야 할 사항 및 절차 등을 지속적으로 알려줄 계획이다. (후략)

법무법인 화우 ‘화우공익재단’ 설립... 공익활동 강화파이낸셜뉴스 2014. 12. 12.

법무법인 화우는 공익활동을 더욱 폭넓게 펼치기 위해 재단법인 ‘화우공익재단’을 설립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내

로펌 가운데 공익활동을 위해 재단법인을 설립하기는 태평양에 이어 화우가 두 번째다. (후략)

Page 47: Yoon&Yang Pro Bono Report (Vol.1)

2012~2015 Yoon & Yang Pro Bono Report 47

한센 인권

홈리스

사회봉사

외국인노동자

아동•청소년

공익•인권

네트워크

환경•보건

학술지원

기타

한센인권변호단,

한국한센총연합회

홈리스행동,

서울시복지재단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

바하밥집

나사로의집, 더불어사는집,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마을속작은학교,

샬롬의집, 성바오로의집,

소망의집, 열린집,

인천 평화의집, 젬마의집

성남시외국인주민복지지원센터,

지구촌사랑나눔

세이브더칠드런,

서울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서울시립청소년이동센터(동남권, 동북권),

알바천국

공익변호사모임,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로펌공익변호사모임,

전국법학전문대학원 사법연수원

인권법학회 연합

(사)녹색소비자연대,

(사)장애인공동체 라쉬친구들,

(사)지구촌보건복지,

사전의료의향서실천모임,

환경법률센터

고려대학교 혁신•경쟁•규제법센터,

서울대학교 경쟁법센터, 서울대학교 국제

통상거래법센터, 서울대학교 기술과법센터,

서울대학교 법학발전재단,

한국국제조세협회, 한국법학원,

한국세법학회,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

한국행정판례연구원, 한국환경법학회

법조윤리위원회,

아름다운커피,

한국인권재단,

함께일하는재단

협력기관 및 단체partnership

Page 48: Yoon&Yang Pro Bono Report (Vol.1)

T 02)6003-7000www.hwawoo.com

T 02)6182-8011www.hwawoo.or.kr

화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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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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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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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훈

편집

장 박

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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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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