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versity of Central Oklahoma 2014 년 여름방학 어학연수(TLC) 출국 안내

Part I: 전자여행허가 신청하기

UCO 방학연수 프로그램은 대학 간 MOU 체결로 상호 문화와 학술 교류 목적으로 미국을 방문하므로 학생비자(F-

1)가 아닌 전자여행허가를 받아 연수에 참가하게 됩니다.

한국은 비자 면제 프로그램(VWP) 가입국이므로 미국 방문의 경우에는 최대 90 일까지 비자 없이 전자여행 허가를

받아 방문할 수 있습니다. 전자여행 허가를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전자여권이 있어야 합니다.

전자여행허가를 새로 신청하거나 갱신하는 경우 총 14 달러의 비용을 내야 합니다. 전자여행허가 신청 시 비용은

https://esta.cbp.dhs.gov 사이트에서 신용카드나 직불카드로 납부하면 됩니다. 결제 가능한 카드로는 마스터, 비자,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디스커버 신용카드 또는 직불카드가 있습니다. 신청자는 모든 납부를 한 이후에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습니다. 전자여행허가 승인을 받은 경우, 전자여행허가 신청서 내용을 변경할 경우 수수료를 낼 필요는

없습니다.

전자여행 허가는 전자여행허가제 ESTA 사이트 (https://esta.cbp.dhs.gov)를 방문하여 이름, 국적, 거주 국가,

전화번호/이메일 주소, 생년월일, 성별 등 신상정보와 여권번호, 여권발급국가, 여권발급/만료일, 항공편, 미국에서

머물 주소지 등 여권 및 여행정보를 작성하여 온라인 전자여행허가 신청서를 제출합니다. 결과는 신청서 제출 즉시

확인 가능하며, 승인되면 최대 2 년간 유효하지만 기존 여권이 만료되면 더 이상 유효하지 않습니다. 만약 '승인

보류' 판정이 나올 경우, 72 시간의 시간이 소요되므로 늦어도 미국 출발 72 시간 전에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불허될 경우, 비자를 신청해야 합니다. 승인 번호를 적어두고 승인 결과가 나온 스크린은 인쇄하여 출국 시

왕복 항공권과 함께 가져가십시오. 미국에 무비자로 입국한 경우 체류기간 연장이나 체류 자격 변경이 불가능하므로,

반드시 미국 입국시점부터 90 일 이내에 출국하여야 합니다.

Part II: 출국준비와 항공 이용방법

[중요 Check Point]

짐/탁송 가방: 화물로 탁송하는 짐의 무게는 1 인당 가방 두 개까지 가능(항공사별로 규정이 다르므로 반드시

항공사에 확인필요)하며, 가방 하나의 무게는 23Kg 까지 입니다. 결론은 1 인당 46kg 까지 입니다. 미국 항공사는 약

23kg 입니다. 규격: 전장 3 면이 158cm 이내. 항공기내 휴대품은 가방 1 개 (3 면 합이 115 cm- 53x38x23 미만으로

10kg 이내) 와 남자는 서류가방, 여자는 핸드백 등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기내가방은 검색을 철저히 합니다.

기내에는 액체 및 화장품 (로션 등), 음료수, 치약 등은 지참이 안되므로 갖고 타지 않도록 합니다.

(탁송용 수하물) (기내 휴대용 수하물)

* 인천공항 Map 및 출국 Gate 안내

1) 탑승 수속

공항에 도착하면 3 층 출발 층에 있는 운항정보안내 모니터에서 탑승할

항공사와 탑승수속 카운터(A ～ M)를 확인한 후 위의 지도와 표에서 보신

것처럼 해당 항공사 카운터(Alphabet 표기)로 가셔서 짐을 부치신 후

탑승권을 발급받으신 후 1 ~ 4 번 Gate 중 편한 곳으로 들어가셔서

출국심사를 받으시면 됩니다. 출국심사를 거치신 후 발급 받으신 탑승권에

적혀있는 비행기 출발 Gate 로 이동하셔서 대기하시면 되는데, 메인 로비에는

많은 수의 면세점이 있으므로 시간의 여유가 있으신 분들께서는 면세점에서 쇼핑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출발 30 분 전부터 항공기 탑승이 시작되므로 반드시 출발 30 분 전까지는 탑승구로 가셔야 합니다.

2) 기내 휴대제한 품목안내

≫ 허용규격

- 용기 1 개당 100ml 이하로, 1 인당 1L 이하의 지퍼락 비닐 봉투 1 개

(1L 지퍼락 비닐봉투는 공항 내 편의점, 약국, 서점에서 구입가능)

≫ 허용조건

- 1 리터(ℓ) 규격의 투명 지퍼락(Zipper lock) 비닐봉투 안에 용기 보관

- 투명 지퍼락 봉투(크기: 약 20cm×약 20cm)에 담겨 지퍼가 잠겨있어야 함

- 투명 지퍼락 봉투가 완전히 잠겨있지 않으면 반입불가 조치

- 보안검색 받기 전 다른 짐과 분리하여 검색요원에게 제시

3) 보안 검색

출국 심사장에 입장하시면, 출국심사대로 이동하기 전에 보안검색을 받게

됩니다. 통상적으로 휴대 수하물은 X-Ray 검색대를 통과하게 되고 개인은

휴대용 검색기기로 휴대 반입물품에 대한 검사를 받게 됩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액체류 휴대 제한물품 이외에도 통상적인

제한물품(기내 안전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물품)들은

검색대에서 모두 압수조치 되므로 출국 준비를 위한 짐을 꾸리실 때

개인물품에 대해서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4) 출국 심사

보안 검색대를 통과하신 후에 출국 심사대에서 출국심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출국 심사대에서는 모든 여행객이 유효한 여권을 소지하고

있는지 여부와 도착국가 또는 경유하는 국가의 유효한 입국사증(Visa)

소지 여부를 확인하게 됩니다.

출국 심사대에서 특별한 문제가 없는 경우 여권에 출국날짜가 들어있는

스탬프를 찍어주게 되므로서 출국심사 과정이 마무리됩니다.

* 국내 자동 출입국 심사 안내(한국에서 출국시 또는 한국으로 입국시)

인천공항 또는 김포공항을 이용하여 국외로 출/입국시 모든 출/입국 인원은 출/입국 심사를 받게 됩니다.

비수기에는 관계가 없지만 성수기에는 국내에서 출국하는 출국심사 및 입국 심사시 많은 인원이 동시에

몰려서 시간이 지체되어 불편함을 겪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에 인천공항 및 김포공항에서는 한 번 등록으로 여권만료일까지 출/입국 심사대를 거치지 않고 별도의

자동 출/입국 심사를 할 수 있는 무인심사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자동 출/입국 심사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별도의 등록을 하셔야 합니다.

1) 자동 출입국 등록

* 자동 출/입국 심사 등록처 :

인천공항 3 층(F 구역 안쪽)

* 구비서류 : 여권

* 운영 시간 : 07:00 ~ 19:00 (연중 무휴)

* 연락처 : 032) 740 - 7400

출국일 인천공항에서 F 구역 안쪽에 위치한 자동출입국심사

등록센터를 방문하시어 등록을 하시면 됩니다

등록시에는 여권을 제출하시고, 현재 거주 주소와

전화번호를 알려주신 후 지문을 등록하고, 사진촬영을 하게

됩니다.

평균 소요시간은 5 분 이내이며, 한 번 등록하신 후에는

국내에서 출국시 자동출입국 전용심사대를 통해 편리하게 출/입국을 하실 수 있습니다.

2) 자동 출입국 심사대 이용방법

위 그림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자동 출국 심사대 입국에서 여권 인식기(노란색 부분)에 여권 사진면을

대면 자동으로 등록 여부를 파악하며, 이상이 없는 경우 지문인식기(빨간색 부분)로 이동하여 손가락을

위치시키면 지문검색을 하게 되고, 이를 통과하면 출국심사는 마무리 됩니다. 나중에 한국으로 돌아 오실

때에도 인천공항에 도착하신 후, 자동 입국심사대를 이용하시면 편리하게 입국을 하실 수 있습니다.

Part III : 미국 입국

* 미국 입국심사 요령

입국 심사 시에는 기내에서 작성하신 입국심사서 양식과 여권(비자)을 제시하신 후 입국심사를 하게

됩니다.

과거에는 미국 입국신고서를 기내에서 작성하시어 입국심사 시 제출했었지만, ESTA 로 입국하시는 분들은

입국신고서를 작성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기내에서 세관신고서만 작성하시고, 입국심사 시에는 여권과

세관신고서만을 제출하시면 됩니다.

*입국 시 중요사항: ESATA(무비자)로 입국하므로 입국 목적을 이민국 직원이 질문하면 방학 기간 중

Sister School 인 University of Central Oklahoma 에서 English Study 와 Cultural Activity 을 단체로 한다고

얘기해야 합니다. (질문에 자신이 없으면 TLC Invitation Letter 을 이민국 직원에게 보여 주세요.)

만약 입국에 문제가 발생하면 TLC Director 인 Ms. Robbie Scott: (405) 596-3565 전화번호를 이민국

직원에게 알려 주세요.

미국 입국심사는 생각보다 어려운 과정이 아닙니다. 입국심사 시 여권(비자)과 세관신고서를 제출하시면

심사관이 간단한 질문을 하게 되며, 이상이 없을 경우에는 사진을 찍고 지문을 찍게 됩니다. 이 절차가

끝나게 되면 입국 심사관이 최대로 머물 수 있는 기간을 여권에 기입한 뒤에 스탬프를 찍어주게 됩니다.

이 작업이 끝나면 다음으로 지문 및 사진 촬영이 있게 됩니다.

사진촬영과 지문 스캔은 그림과 같습니다.

주의하실 점은 입국심사를 받기 위해서 노란선에

서 계실 때 입국 심사관이 오라고 하기 전 까지는

절대 먼저 가지 마셔야 한다는 점 입니다. 또한

입국 심사관이 묻는 말에만 간단하게 답변을

하시기 바랍니다. 추가 보충 설명을 하려고 하면

오히려 더 이상한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묻는 질문에만 간단하게 말씀을 하시되, 부드러운

표정으로 입국 심사관과 눈을 마주치고 답변을

하시기 바랍니다. 미국인들은 시선을 다른데

두면서 답변하는 것을 싫어하며 심지어는 다른

의도가 있는 것을 숨기려 하는 것으로 오해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 세관신고 절차

입국심사를 마친 후 수화물 찾는 곳으로 가서 본인의 수화물을 찾으신 다음 마지막으로 세관신고를

거치게 됩니다. 세관 신고서 작성시에 11 번 항목에 Yes 라고 체크한 경우에는 입국 심사관이 무엇을

가지고 오는가를 묻게 됩니다. 이 경우에 가지고 들어오는 식품류의 이름을 영어로 이야기 해주면 입국

심사관은 세관신고서에 커다랗게 "A"라고 표시해 주는데 이것은 식품을 가지고 온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서 세관원에게 조사를 요청하는 표시입니다.

세관원이 있는 곳에는 X-Ray 검색대가 있고 세관원들이 테이블에서 입국승객의 짐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세관원의 경우에는 무장을 하고 있어서 입국하시는 분들께서 조금 긴장을 하는 경우가 있으나 모든

세관원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무장을 하고 있는 것이므로 특별히 긴장을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세관원 앞으로 가셔서 입국신고서를 보여줍니다. 그러면 세관원은 식품을 가지고 오는 분들에게 질문을

하게 됩니다.

무엇을 가지고 오는가를 물어보고 특별한 이상이 없을 시에는 그냥 통과를 시켜주게 됩니다. 만일

조사를 하게 되는 경우에는 X-Ray 기계에 가방을 넣으라고 합니다. 미국 농무부는 허가 없이 반입하는

모든 채소, 과일, 고기, 나무, 씨앗에 대해서는 불법으로 규정하고 통제를 하고 있습니다. 된장, 고추장,

멸치, 오징어, 쥐포, 김, 미역, 말린인삼, 젓갈류 등은 입국심사서 11 항에 소지여부를 신고하고 가지고 올

수 있습니다.

다만 밤,호두와 같이 땅에 심어서 다시 발아할 수 있는 것은 안되며 한국의 흙도 반입할 수 없습니다.

때때로 샘플검사를 통해 승객 중에서 일부를 무작위로 골라서 조사를 하게 되는데 이 조사에 걸려서

시간을 지체하게 되면 환승 비행기를 놓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 세관신고서 항목 (국적기를 타는 경우에는 한글로 된 세관신고서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1. 성명

2. 생년월일 (일/월/년도 순)

3. 동반가족의 인원수

4. 미국에서의 거주지

5. 여권발급 국가

6. 여권 번호

7. 출생 국가

8. 미국입국 전 방문 국가

9. 항공기 편명 및 번호

10. 여행 목적

11. 소지품 내역 기재란

12. 가축과의 접촉여부

13. 고액의 현금 소지여부

14. 상업적 물품 소지여부

15. 총 소지품의 합산금액

기타 : 사인 및 입국일 기재

본인의 (성)

본인의 (이름)

0 1 0 1 9 2 (본인의 생년월일)

NONE

South Korea

여권 오른쪽 상단 M 으로 시작하는 번호

South Korea

NONE

V

V

V

V

V

V

V

V

300 ~ 500 정도의 금액

Oklahoma Edmond

100 N. University Drive

출국날짜(일/월/년) 서명을 해 주세요

Part IV : 미국 입국 후 국내선 갈아타기

미국 공항 환승 안내 (Dallas -> OKC)

OKC 로 들어가는 항공은 한국에서 직항이 없습니다. 달라스 또는 시카고를 경유해서 OKC 로 들어가게

되는데 첫 번째 도착하는 공항(달라스 또는 시카고)에서 입국심사와 세관심사를 하게 됩니다.

통상적으로 환승에 필요한 시간은 3 시간 정도가 있어야 합니다.

위의 지도는 Dallas 국제 공항입니다. 모든 국제선은 D 구역에 도착을 하게 됩니다. 이곳에 도착하시게

되면 항공기에서 내리신 다음, Arrival 표시를 따라서 입국심사대(Immigration)로 이동을 하게 되며, 아래

사진에 보이는 입국 심사대에서 미국 입국 심사를 받게 됩니다.

입국 심사를 받으신 이후에는 한국에서 수하물로 보낸 개인 짐을 찾아야 합니다. 입국 심사대를

통과하여 Baggage Claim 구역으로 이동을 한 후에 짐을 찾으시면 됩니다.

짐을 찾으신 후에는 세관 검색대로 이동을 하시어, 기내에서 작성한 세관신고서와 여권을 제출하시면

됩니다. 수하물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개인 수하물을 모두 다 꺼내어 검색을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앞서 알려드렸던 휴대 금지 품목들은 휴대 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세관 신고를 마치고 로비로 나온 이후에는 다시 오클라호마행 항공기를 탑승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하여야 합니다.

입국심사를 받고, 세관신고를 하신 다음에 로비로 나와서 다시 오클라호마행 항공기를 탑승하기 위해서

해당 항공사 카운터로 이동을 해야 합니다. 만약, 인천공항에서 Dallas -> OKC 행 항공권을 받으셨다면,

카운터에서 짐만 맞기시면 됩니다. 해당 항공기가 출발하는 구역으로 이동하시어 보안 검색을 받으신

다음에 해당 항공기가 출발하는 GATE 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해당 게이트로 입장하기 위해서는 여권, 탑승권을 입구에 제출하시고 보안검색을 다시 받으셔야 합니다.

이렇게 다시 공항 내부로 들어 오신 후에는 출발 시간 이전까지 편하게 휴식을 취하시고, 출발 30 분

이전까지 해당 항공기의 탑승 게이트로 이동을 하시면 됩니다.

한국의 국내선과는 다르게 미국의 국내선은 수시로 출발 터미널과 게이트가 바뀌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공항 모니터를 수시로 확인해 주시기 바라며, 해당 게이트로 이동한 이후에도 게이트 앞에 설치되어 있는

모니터를 확인하시어 행선지와 항공편 등을 다시 한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Dallas 를 출발하여, OKC 에 도착하면 별도의 입국심사 과정은 없으며 항공기에서 내리신 후에 바로

Baggage Claim 으로 이동하시어 수하물을 찾으신 후 공항 로비로 이동하시어 픽업을 받으시면 됩니다.

* 출국준비물 안내

항 목 중요도 상 세 내 용

전자여권 매우 중요 - 비상시를 대비해 여권은 복사본과 사진 여분을 준비한다

- 미국 여행 허가를 출국 전 확인한다

학교에서 온 각종 서류 매우 중요 - Invitation Letter

전자 항공권(E-ticket) 매우 중요 - E-Ticket 은 분실되지 않도록 잘 보관한다

보험증서 중요 - 질병이나 사고 시 보험혜택을 받아야 하므로 잘 보관한다

수 첩 중요 - 비상연락망, 여권정보 등을 꼭 기입해 놓는다

신용 카드 중요 - 해외에서 사용 가능한 VISA, Master, Amex 등을 준비한다

비상용 상비약 중요 - 해열제, 지사제, 감기약, 소화제, 파스 등을 소량 준비한다

국제운전 면허증 보통 - 미국에서 차를 렌트 할 때 필요하다

국제 전화 / 휴대폰 로밍 보통 - 미국에서 한국으로 전화 시 필요하다

참고 서적 보통 - 관심분야의 서적을 2~3 권 정도 준비한다

노트북 보통 - 이동 시 파손되지 않도록 주의해서 보관한다

속옷 및 옷가지류 보통 - 여름용 준비한다 (비상용으로 가디건 등도 여분으로 준비한다)

개인 위생용품 보통 - 칫솔,화장품,면도기,수건,손톱깎이 등을 적당히 준비한다

소형 전자기기류 보통 - 카메라, 전자사전, 전자계산기, 돼지코, 소형변압기 등

음식물 보통 - 조미김, 고추장, 마른반찬 등을 조금씩만 준비하면 된다

기 타 보통 - 기념품 약간, 선글라스, 수영복 등

* 전자기기 사용을 위한 전압 기준

출국 시 반드시 숙지하여 할 또 하나의 사항이 바로 전자제품 관련 사항입니다. 미국은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전압이 120V(110V 사용가능)입니다. 특히 노트북의 경우 전원 아답터가 free voltage 또는

110/220V 겸용인지 확인을 하시고 가져가셔야 합니다. 또한 전압이 다른 만큼 플러그의 모양도

다릅니다. 흔히 “돼지코”라고 불리우는 110v 용 플러그를 준비하셔야 미국에서 전자제품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Part V : 기타 주요 사항

UCO/TLC 어학연수 관련 사항들

- 해외 어학연수나 유학 경험이 없는 학생들은 영어권 국가에 가기만 하면 영어와 그들의 문화를

쉽고 빠르게 배울 수 있다는 막연한 생각을 가질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해외 체류 경험과 영어

가 부족한 상태에서 일반 현지인들과 접촉이 용이하지 않기 때문에 그들의 생활문화와 영어를

빨리 습득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접촉이 가능한 학교 내의 시설을 이용하거나 학교 밖에

있는 쇼핑센터나 레스토랑 등을 활용해 영어 사용을 최대화해야 합니다. 해외 영어연수에 대한

막연한 기대보다는 영어권 국가에서의 생활과 환경을 체험해 영어를 더 잘해야겠다는 목표를 가

질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 UCO가 위치한 Edmond 는 Oklahoma 주의 주도인 Oklahoma City에서 차로 약 20분 정도 떨어

진 인구 8만 명의 안전한 교육도시입니다. 4계절이 있으며 겨울은 우리나라와 같이 춥고 약간의

눈이 온다. 가끔 여름같이 더운 날도 갑자기 생기는 등 기후변화가 입습니다. 여름은 섭씨 30도

이상의 높은 온도와 강한 햇볕이 있으나 습기가 없고 건조한 기후 때문에 실내에서의 생활은 쾌

적합니다. 미국 중부는 넓고 평평한 지역으로 건물이나 시설들이 멀리 떨어져 있어서 걸어서 다

니기는 어렵습니다. 주말 등 남는 시간을 활용하여 여가활동을 할 경우는 차를 빌리거나 차를 가

지고 있는 유학생들에게 부탁을 해야 합니다. 차를 렌트 할 학생들은 출국 전 국제면허증과 국제

신용카드를 준비해야 합니다.

- TLC 어학연수 기관은 UCO 캠퍼스에 있으며 UCO 건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미국대

학의 어학연수 기관 강의실은 다른 시설에 비해 상대적으로 좋지 않습니다. 어학연수기관에는 미

국 학생들이 아닌 영어를 배우고자 하는 비 영어권 국가의 학생들로 아시아, 중동, 남미, 유럽학

생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UCO 정규강의를 듣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미국학생과 같이 수업을

받지 않습니다. 특히 중동이나 남미 학생들은 자유 분망한 민족성을 갖고 있어서 수업 분위기가

산만하다고 느껴질 수 있습니다.

- 미국 현지 어학연수 프로그램이라고 하여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을 것이라는 기대는 갖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TLC 연수프로그램은 인텐시브 과정으로 하루 5시간의 문법, 작문, Listening &

Speaking, Conversation으로 되어있습니다. 숙제가 많은 편이므로 주중에는 방과 후에 UCO 도서

관, 학생회관, 기숙사 등에서 공부 위주의 생활을 해야 합니다. 미국의 어학연수기관이라고 하여

한국의 영어학원과 특별히 다른 강의 법이 있는 것이 아니고, 미국대학의 캠퍼스에서 영어환경이

라는 이점만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현지에서의 생활은 자신이 적극적으로 할 일을 찾지 않으면 무료하고 심심하다고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읽고 싶었던 책을 가지고 가서 읽고, 음악도 듣고, 쇼핑도 하고, 음식도 해먹고, 운동하

고, 각자 하고픈 일들을 스스로 찾아서 즐겨야 합니다. 주말에 에드몬드나 오클라호마시티 지역

의 한인 교회에 나가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 현지에서의 화폐 이용 방법

4 주간의 단기 영어연수 과정을 진행하시는 여러분께서는 많은 금액을 소지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TLC 에서는 매일 수업이 끝난 후에 여러가지 다양한 액티비티 활동을 제공하고 있으며, 대 부분의

액티비티 활동은 무료로 진행이 됩니다.

현금을 많이 가져가게 되는 경우에 분실 위험에 대비하여 여행자수표(Traveler’s Check)를 발행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 경우는 학비 등을 현지에서 납부하거나 일정금액을 은행에 예치하고 싶은 경우이며,

실질적으로 상점이나 식당 등에서는 여행자수표를 받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추천해 드리고

싶은 방법은 최근 여러 은행에서 출시되고 있는 해외사용 가능한 직불카드를 발급 받는 것 입니다.

1 개월간의 용돈이 개인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기는 하겠지만 $1,000 미만일 것으로 생각합니다. $1,000

기준으로 50%는 해외사용 직불카드에 넣어두시고, 나머지 50%는 $20,$10,$5,$1 를 적절히 섞어서 현찰로

가지고 출국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미국은 모든 가격이 세금과 봉사료(Tip) 부과 이전에 금액입니다. 택시이용, 레스토랑이용 등에는

원래가격 + 세금(약 8%) + 봉사료(10~15%)등을 합쳐서 계산 하셔야 합니다. 맥도날드와 같은

패스트푸드점이나 일반 상점 및 슈퍼마켓 등에서는 봉사료를 지불할 필요가 없습니다.

1) 공항도착 및 픽업관련

- 비상시 연락 휴대폰 전화번호: TLC Director, Ms. Robbie Scott: (405) 596-3565

2) 학교 주소

TLC - Edmond

University of Central Oklahoma

100 N. University Drive, P.M.B. 341881

Edmond, Oklahoma 73034-5209 USA

Tel: (405) 341-2125

- 주중의 TLC 특별활동은 볼링, 쇼핑, 영화관 관람, 오클라호마 시티 관광, 아이스크림파티 등 일반

적인 활동입니다. 아주 재미있고 특별한 활동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학생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 대중교통인 버스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지만 평일에는 오후 5시 30분경 막차이고 주말에는 운행

되지 않습니다. 방과 후나 주말 교통편 이용은 기존 유학생이나 TLC에 이야기하여 교통편에 대한

협조를 구해야 합니다.

- 어학연수를 잘 활용하지 못하면 외롭고,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다른 친구들과 비교하여

영어를 잘 못한다는 생각으로 자신감을 잃게 되면 영어사용을 꺼리게 되고 비활동적이 되어

어학연수가 보람이 없고 시간만 낭비한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습니다. 자신의 영어실력을 남들과

비교하지 말고 영어 사용에 대한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수업과 특별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합니다.

- 이번 어학연수를 잘 활용하고 기억하여 자신의 스토리로 만들어야 합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미

국 중부의 전형적인 생활과 문화를 보고 느껴야 합니다. 미국 대학 캠퍼스에서의 생활을 통해 앞

으로 교환학생이나 해외유학이라는 목표를 설정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