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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쉐이크 토크(SHAKE Talk) 김탁환이 ‘소설 도슨트*(docent)’로 나서는 <뱅크> 투어 ‘돈과 인생 – 성공과 실패를 넘어서’ 서른 아홉 분만을 위해 저자가 직접 ‘비틀어주는’ 김탁환의 <뱅크> ‘미리 감상하기’ 2013. 4. 30. (화) 1830-2100 프레이저 플레이스 2층 (시청역, 서대문역, 서울역) 1830-1900: 작가와의 티타임, 참석자간의 네트워킹 1900-2100: 쉐이크 토크 – 김탁환 인생의 START-UP: 어떻게 다시 시작할 것인가? 나는 ‘선한 자본’을 추구하는 장철호인가? 아니면 탐욕을 쫓는 박진태인가? 혹은 어떨 때 나는 장철호이고 어떨 때 박진태의 모습을 드러내는가? 기업에서 일하시는 분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돈과 인생의 이야기 신간 <뱅크 1, 2, 3권>도 받고, 이 소설을 읽기 전 <뱅크>의 작가인 김탁환 쉐이크 연구소장으로부터 듣는 친절한 안내 * 미술관이나 박물관 등에서 전시작품을 설명하는 사람을 뜻하는 용어 START-UP은 벤처기업에만 해당되는 용어가 아닙니다. 20대 인생에도 START-UP이 있고, 30, 40, 50대 이후에도 RESTART-UP이 있을 수 있습니다. 벤처에서 START-UP을 위해 자금이 필요하듯, 인생의 START-UP에도 돈이 필요합니다. 직하게 우리 자신에게 묻고자 합니다. “과연 돈은 우리 인생에 어떤 의미입니까?” 하고 싶은 일을 당장 저지르지 못하는 것도 돈 때문이고, 하기 싫지만 해야 하는 일에 묶여있는 사정도 돈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돈은 사실 인생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누구나 돈을 벌기 위해 많은 시간과 신경을 씁니다. 돈은 우리를 기쁘게도 하고, 슬프게도 합니다. 돈은 사람을 모이게도 하고 갈라서게도 합니다. 우리 모두 돈을 벌어야

김탁환의 쉐이크 토크 2013년 4월 30일 6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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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탁환이 ‘소설 도슨트*(docent)’로 나서는 투어; ‘돈과 인생 – 성공과 실패를 넘어서’; 서른 아홉 분만을 위해 저자가 직접 ‘비틀어주는’ 김탁환의 ‘미리 감상하기’; 2013. 4. 30. (화) 1830-2100 프레이저 플레이스 2층 (시청역, 서대문역, 서울역); 기업에서 일하시는 분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돈과 인생의 이야기; 신간 도 받고, 이 소설을 읽기 전 의 작가인 김탁환 쉐이크 연구소장으로부터 듣는 친절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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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김탁환의 쉐이크 토크 2013년 4월 30일 6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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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이크 토크(SHAKE Talk)

김탁환이 ‘소설 도슨트*(docent)’로 나서는 <뱅크> 투어

‘돈과 인생 – 성공과 실패를 넘어서’ 서른 아홉 분만을 위해 저자가 직접 ‘비틀어주는’ 김탁환의 <뱅크> ‘미리 감상하기’

2013. 4. 30. (화) 1830-2100 프레이저 플레이스 2층 (시청역, 서대문역, 서울역)

1830-1900: 작가와의 티타임, 참석자간의 네트워킹

1900-2100: 쉐이크 토크 – 김탁환

인생의 START-UP: 어떻게 다시 시작할 것인가?

나는 ‘선한 자본’을 추구하는 장철호인가? 아니면 탐욕을 쫓는 박진태인가? 혹은

어떨 때 나는 장철호이고 어떨 때 박진태의 모습을 드러내는가?

기업에서 일하시는 분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돈과 인생의 이야기

신간 <뱅크 1, 2, 3권>도 받고, 이 소설을 읽기 전 <뱅크>의 작가인 김탁환

쉐이크 연구소장으로부터 듣는 친절한 안내

* 미술관이나 박물관 등에서 전시작품을 설명하는 사람을 뜻하는 용어

START-UP은 벤처기업에만 해당되는 용어가 아닙니다. 20대 인생에도 START-UP이 있고,

30, 40, 50대 이후에도 RESTART-UP이 있을 수 있습니다. 벤처에서 START-UP을 위해

자금이 필요하듯, 인생의 START-UP에도 돈이 필요합니다.

솔직하게 우리 자신에게 묻고자 합니다. “과연 돈은 우리 인생에 어떤 의미입니까?”

하고 싶은 일을 당장 저지르지 못하는 것도 돈 때문이고, 하기 싫지만 해야 하는 일에

묶여있는 사정도 돈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돈은 사실 인생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누구나 돈을 벌기 위해 많은 시간과 신경을 씁니다. 돈은 우리를 기쁘게도 하고,

슬프게도 합니다. 돈은 사람을 모이게도 하고 갈라서게도 합니다. 우리 모두 돈을 벌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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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니다. 돈을 ‘천시’하는 것은 ‘천한’ 삶의 태도입니다. 쓰이는 곳이 수술실인지 주방인지

혹은 범죄 현장인지에 따라 칼을 쓰는 사람의 운명이 바뀌듯, 똑 같은 돈을 벌어도

운명은 정반대로 갈 수 있습니다. 뱅크는 바로 돈과 인생의 이야기이고, 삶의 성공과

실패의 이야기입니다.

2013년 대한민국 서울에서 직장 생활을 하며 바쁘게 살아가는 우리에게 잠시 우리의

삶과 생각을 ‘쉐이크’하는 시간을 제안합니다. 여러분이 소설을 좋아하든 전혀 읽지 않든

상관이 없습니다. 돈과 인생의 문제를 연구해오고, 이를 1,250쪽의 소설 <뱅크>로

탄생시킨 저자 김탁환이 단순한 저자와의 만남이 아닌 ‘소설 도슨트’를 자처하고

나섰습니다. 우리가 미술관에 가서 작품을 감상할 때, 도슨트의 친절한 안내를 듣고

작품을 감상하면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듯, 김탁환은 비즈니스 분야의

직장인을 위해 친절한 ‘소설 도슨트’를 자처하고 나섰습니다. 6년 동안 그가 탐구한 돈과

인생의 관계에 대해서 집약적으로 듣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신청방법:

쉐이크 토크 참가금액 35,200원(부가세 포함)을 아래 계좌로 입금하신 뒤, 참석자

성함과 소속 및 직책을 적으셔서 [email protected]으로 알려주시면 확인

드립니다. 신청이 마감된 뒤 입금된 금액은 즉시 전액 반납해드립니다.

외환은행 630-005669-471 (예금주: 주식회사더랩에이치)

. 행사 당일 간단한 다과가 준비됩니다.

. 참석하신 분 모두에게 김탁환의 신작 <뱅크> 1세트(1부-부익부 빈익빈, 2권-탐욕,

3권-돈의 미덕; 정가 36,000원)을 드립니다.

. 신청 후 2013년 3월 23일 08:59분까지 취소 분에 대해서는 전액 환불하여 드립니다. 3월 23일

09:00시부터 취소할 경우에는 타인으로 대체 참석 가능하나 신청금액 환불은 불가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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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프레이저 플레이스 2층 컨퍼런스룸

주소 및

전화

중구 을지로 1가 202번지 / 중구 통일로 78

(서소문 사거리, 중앙일보 빌딩 맞은편) – 전화: 02-2220-8888

지하철

1,2호선 시청역에서 하차 후 10 번 출구, 도보 10분거리

5호선 서대문역에서 하차 후 6 번 출구, 도보 10분거리

1호선 서울역에서 하차 후 3번 출구, 도보 15분거리

버스 161번, 171번, 720번 버스로 서대문 사거리에서 하차

701번, 702번, 704번, 706번, 721번, 750번 버스로 서대문 경찰청 맞은편에서 하차

자가 차량 무료 주차 가능합니다

프레이저 플레이스 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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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탁환에 대하여

김탁환은 소설가로서 스토리텔링을 위한 쉐이크 연구소(facebook.com/thelabshake) 소장이자 콘텐츠

제작사 원탁의 공동 대표이다. 장편소설 『밀림무정』 『눈먼 시계공』 『99』 『노서아 가비』 『혜초』

『열하광인』 『파리의 조선궁녀, 리심』 『열녀문의 비밀』 『부여현감 귀신체포기』 『방각본 살인사건』

『서러워라, 잊혀진다는 것은』 『나, 황진이』 『독도평전』 『압록강』 『허균, 최후의 19일』 『누가 내

애인을 사랑했을까』 『불멸의 이순신』 『열두 마리 고래의 사랑이야기』 단편소설집 『진해벚꽃』.

현재 경기도 파주 집필실에 틀어박혀 호랑이의 영혼으로 장편소설을 쓰고 있다.

2011년 동아일보가 지난 11년간 영화-드라마로 제작된 소설-만화가 흥행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은

작품이 영상화된 작가 순위에서 만화가 허영만을 이어 2위를, 영화에서 최다 관객 동원작가

순위에서 역시 만화가 허영만을 이어 만화가 강풀과 함께 2위를 차지해, 두 분야 모두에서

소설가로는 1위를 차지했다.

소설 뱅크에 대하여

“격동의 시기, 시대의 흐름을 예리하게 포착해 그 흐름에 몸을 던진 조선의 스페셜리스트들. 이

소설은 금광을 통해, 인삼을 팔아, 기업을 일으켜 저마다 새 시대를 헤쳐 나갈 힘을 키운 그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저마다 다른 방식과 다른 모습으로 자본과 맞닥뜨린 그들은 한편으로는

자본의 악마성을, 또 다른 한편으로는 선한 자본에의 희망을 발견한다. 100년 전의 이야기지만 그

속에서 현재의 위기를 헤쳐 나갈 길을 찾을 수 있다.” (교보문고 북 소믈리에 한마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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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뱅크’는 현재 50부작 드라마로 제작 중이다…… 소설 ‘뱅크’는 읽는 이의 가슴을 뛰게 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가 압권이다. 구한말 개화기를 배경으로, 주인공 장철호와 최인향,

박진태는 인천과 개성 그리고 서울을 오가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처음에 그들은 부(富)를

향한 욕망에 충실하다. 하지만 열강의 자본 앞에서 계속되는 패배를 겪고, 가난한 나라의 백성

신세를 벗어날 수 없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깨닫는다. 마침내 그들은 ‘민족’을 만나게 된다……

그들의 분투를 통해 한편으로는 ‘자본의 악마성’을, 또 한편으로는 ‘선한 자본에의 희망’을 읽을 수

있다. 특히 주인공들은 새로운 변화를 두려워하고 탄식하는 대신 기존의 관행이 무너진 자리를

용기 있게 치고 들어가 시대의 주역이 되기 위해 몸부림친다. 시대와 환경을 탓하며 좌절하는

대신 세상과의 한판 승부를 택한 것이다.” (문화일보)

쉐이크 연구소에 대하여:

쉐이크 연구소는 ‘이야기하는 동물, 인간’에 대하여 이것저것 궁리하기 위해 김탁환 소장이

더랩에이치(thelabh.com)와 함께 설립한 스토리 연구소이다. 그 동안 기업체 컨설팅을 비롯,

쉐이크 세미나, 쉐이크 파티를 열었고, 2013년에는 쉐이크 토크와 함께 <기획자의 마음>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열고 있다. facebook.com/thelabsha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