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더스트 임페리엄

플레이 예시

이 프리젠테이션은 스타더스트 임페리엄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스타”와 “페리”의 가상 플레이를 예시로 삼고 있습니다. 게임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가 필요한 분은 동영상 소개를 참조해주세요 .

스타: 오늘은 갑작스럽지만 스타더스트 임페리엄을 플레이하겠어 .

페리: 와, 내가 과연 이길 수 있을까?

스타: 서론은 집어치우고 세팅부터 끝냈다. 덱을 잘 섞어서 다섯 장씩을 손으로 주고, 선 플레이어는 승점 1점, 다음 플레이어는 2점을 줬다. 너의 선공으로 게임을 시작하지.

페리: 자, 나의 턴이네. 회복 단계에는 회복할 카드가 없으니 넘어가고, 바로 메인인데, 뭘 지으면 좋을까?

은하간 무역로암시장군국주의공동자원 소행성대궤도엘리베이터

이 중에 드로우에 큰 도움이 되는 것은 은하간 무역로, 공동자원 소행성대,궤도 엘리베이터구나 .

페리: 그래, 드로우도 하고 승점도 얻을 수 있는 공동 자원 소행성대를 짓자.

공동 자원 소행성대의 건설 비용은 6이니까 암시장과 군국주의를 판매해서 예산을 마련하겠어 .

스타: 건설한 카드는 착실하게 슬립해서 놓았군. 칭찬해주마!

페리: 그럼 이것으로 나의 턴은 종료야.

스타: 나는 공공기획 촉진국을 건설하고 턴을 종료한다.

내가 이 카드 이외의 카드를 건설하면 슬립하고 카드 1장을 드로우할 수 있는 드로우 가속형 카드지.

페리: 그, 그런! 6원이라는 저렴한 비용에 승점은 3점이나 되다니!

스타: 이것이 바로 정치 속성의 저력이다. 정치 속성은 비교적 승점이 높지.

페리: 그럼 나의 턴이야.

우선 회복 단계에 공동 자원 소행성대를 언슬립하겠어.

그런 다음 메인 단계에 바로 공동 자원 소행성대의 기능을 발동.

각 플레이어는 카드 1장씩을 드로우하고 , 나는 승점 1점을 얻어.

스타: 결국 사용했는가… 효과를 적용할 때는 턴을 진행중인 플레이어부터 왼쪽으로 돌아가며 적용하므로 페리 너부터 1장을 드로우, 그리고 내가 1장을 드로우, 그리고 네가 1점을 받게 되지.

페리: 드로우도 하고 승점도 받고 이거 너무 좋은데?

스타: 크크큭, 하지만 머지 않아 공자소의 함정을 깨닫게 될 것이다.

페리: 그런 다음 은하간 무역로를 건설하겠어 .

은하간 무역로는 상대가 3장 이상의 카드를 판매하면 슬립하고 2장을 드로우할 수 있는 패시브형 카드야.

그럼 나의 두 번째 턴을 종료.

스타: 나의 턴이군.

회복 단계에 공공기획 촉진국을 언슬립.

그 뒤 메인 단계에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를 건설한다.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는 어떤 개인공간에 이 카드 이외의 탐사 속성 카드가 들어오면 슬립하고 1장을 드로우할 수 있는 패시브 카드지.

페리: 게다가 승점이 4점!

스타: 이게 바로 정치의 힘!

스타: 그리고 건설을 했으니 공공기획 촉진국의 기능을 발동해서 카드 1장을 드로우한다!

그리고 나의 턴을 종료!

페리: 빨라!

페리: 공동 자원 소행성대와 은하간 무역로를 언슬립.

그리고 다시 공동 자원 소행성대의 기능을 발동해서 드로우하겠어 .

스타: 크큭. 공자소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몸이 되어 버렸군.

페리: 들어온 카드는 대방주야. 카드 보관 기능으로 궤도 엘리베이터와 상성이 좋지. 하지만 지금은 지을 수 없어...

페리: 어쩔 수 없지. 메인 단계에서 건설 대신 연구를 하겠어.

스타: 네 장을 드로우해서 그 중 두 장만을 손에 넣으면 된다.

페리: 값비싼 식민 행성이 둘이나 나왔네? 럭키!

페리: 그래서 손에 식민 행성 둘을 손에 넣고 턴을 종료하겠어 . 손이 4장이니까 제한 단계에 카드를 버릴 필요는 없겠네.

스타: 꼼꼼하시군 . 칭찬해주마.

스타: 나의 턴이다. 카드들을 회복한 후 폐기물 수거 위성을 건설하지.

페리: 공짜야!

스타: 그리고 탐사 속성이 들어왔으므로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의 기능을 발동. 카드를 1장 드로우한다 .

페리: 공짜 건설을 하고 카드를 드로우했어 !

스타: 훗, 잊고 있었나 본데, 공공기획 촉진국으로 한 장 더 드로우할 수 있다.

페리: 공짜 건설로 카드를 2장이나 드로우했어 ! 놀라운 가속력이야 !

스타: 그리고 나의 턴을 종료한다!

페리: 공동자원 소행성대를 언슬립하고 다시 발동해서 카드를 드로우하고 점수를 1점.

스타: 이거 고마워 몸둘바를 모르겠군.

페리: 로봇화 생산이 들어왔네… 하지만 지금은 쓰기 어려워.

페리: 그래, 궤도 엘리베이터를 짓자. 궤도 엘리베이터는 1장 이상인 손을 전부 버리고 그보다 1장 더 드로우할 수 있는 카드야.

스타: 놀라운 탐사 능력을 갖춘 카드지. 제법이군.

페리: 그리고 나의 턴을 종료.

스타: 나의 턴에 카드들을 언슬립하고 , 폐기물 수거 위성의 기능을 발동하겠다. 슬립하고, 손으로 되돌리면 폐기장에서 카드 한 장을 골라서 손에 넣고, 나머지는 덱에 섞어넣는 기능이지.

페리: 폐기장 전체에서 한 장을 골라 갖는 엄청난 능력이야!

스타: 크큭, 많이도 먹여주셨군. 그럼 이 중에서 게임을 좀더 가속화 할 수 있는 암시장을 가져가도록 하지.

페리: 여기서 게임을 좀더 가속화하다니 , 속전속결로 게임을 끝낼 생각이야!

스타: 눈치가 제법이군. 칭찬해주마.

스타: 가져온 암시장을 건설하고, 건설을 했으니 공공기획 촉진국을 발동해서 카드 1장을 드로우한다. 그리고 나의 턴을 종료.

페리: 회복 단계에 카드들을 언슬립하고 , 다시 공동자원 소행성대를 발동하겠어.

스타: 정말 못말리겠군 .

페리: 들어온 카드는 건설 스폰서. 상대가 건설하면 카드를 주고 승점을 얻는 카드야. 하지만 이걸 쓰면 스타는 좀더 가속하겠지…

페리: 일단은 대방주를 지어서 궤도 엘리베이터와의 콤보를 완성해두자 . 대방주는 자신의 개인 공간의 종교 속성 카드만큼 손의 카드를 보관할 수 있어. 궤도 엘리베이터 기능을 쓸 때 버리고 싶지 않은 카드를 보관해둘 수 있지.

스타: 호오, 제법이군. 너의 플레이에 흥미가 생겼다.

페리: 그리고 궤도 엘리베이터의 기능을 발동해서 1장이던 손을 버리고, 2장의 카드를 드로우했어 . 어머, 또 궤도 엘리베이터야!

식민지 총독부는 상대의 손이 1장 이상일 때 승점을 1점 빼앗는 멋진 카드지만 스타는 늘 손이 많으니까 쓸 일이 없겠네.

그럼 나의 턴을 종료.

스타: 그럼 나의 턴이군. 카드들을 언슬립하고 , 그리고 암시장의 기능을 발동. 이번 턴 동안 폐기장 맨 위 카드를 3$ 저렴하게 자기 손에 있는 것처럼 건설할 수 있지.

페리: 그러고보니 아까 식민행성을 버렸는데!

스타: 크크큭, 10$에 승점 5점짜리 카드를 내팽개치다니. 눈이 멀었군.

페리: 그, 그럴수가!

스타: 식민행성을 건설하고, 공기촉으로 카드를 드로우. 이거 즐거워서 어쩔 줄을 모르겠군. 턴 종료다.

페리: 침착하자. 소수, 소수를 세는거야... 자, 카드들을 언슬립하고 대방주의 기능을 발동해서 궤도 엘리베이터를 대방주에 올리겠어.

스타: 다음에 네가 할 대사는 “궤도 엘리베이터의 기능을 발동한다” 다!

페리: 그리고 궤도 엘리베이터의 기능을 발동… 핫! 어떻게!

스타: 소중한 카드를 보관했으니 미련없이 손을 버리는 것은 정해진 수순.

페리: 아무튼 우주방위대와 군국주의가 들어왔어. 군사 테크에는 괜찮은 카드지만 나에게는 필요가 없는 걸...

페리: 어쩔 수 없지. 그럼 공자소를 발동!은하 중앙 정보국이 들어왔네. 상대의 탐사 속성 카드가 슬립되면 슬립하고 1점을 얻을 수 있는 패시브 카드야. 하지만 국면을 바꿀 수는 없을 것 같은데...

페리: 어쩔 수 없지. 또 연구!

복음주의선교청행성탐사선거품경제

이렇게 들어왔네… 승점을 늘려주는 거품 경제도 탐나지만 탐색에 특화된 복음주의와 선교청을 선택하자.

그리고 턴을 종료.

스타: 회복 단계에 카드들을 언슬립하고 , 식민 행성의 기능을 발동하지. 식민 행성의 기능은 승점을 원하는 만큼 지불하고, 그만큼의 카드를 폐기장 위에서 드로우하는 것이다. 이것으로 2점을 지불하고 손을 7장으로 채운다!

페리: 손이 7장이라니, 대체 뭘 지을 작정이지!?

스타: 은하간 경제 연합체를 건설한다! 게다가 공기촉으로 드로우!

페리: 이럴수가! 경제 속성 카드 1장 장 3점이니까 지금 당장 9점이야!

스타: 잘 기억해둬라 , 페리. 대형 건물을 많이 짓는 플레이어는 적어도 지지는 않는다는 것을. 턴 종료다.

페리: 큿…!

페리: 하지만 상대 턴 끝에 상대가 자신의 턴 중 3장 이상의 카드를 판매했으니 은하간 무역로의 기능을 발동! 카드 2장을 드로우할 수 있어!

스타: 패시브가 있었지, 제법이군!

페리: 이걸로 손은 충분해졌어, 하지만...

페리: 일단 회복 단계에 언슬립을 하자. 언슬립은 3장까지니까 이제 선택을 해야만 해… 손이 충분하니 공자소를 제외한 나머지를 언슬립하자 .

페리: 그리고 대방주로 선교청을 보관한 뒤 궤도 엘리베이터를 사용해서 손을 전부 교체.

스타: 마음에 드는 카드가 없는 모양이군.

페리: 좋아, 선교청이 또 나왔어. 이걸로 듀얼 선교청 체제를 갖출 수 있겠어.

페리: 하지만 일단은 나도 점수를 따라잡을 수 있게 은하간 탐사 네트워크를 건설하자.

스타: 호오, 조바심이 나는 모양이군.

스타: 탐사 속성 카드를 내려놓았다는 건 내가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로 드로우를 해도 된다 이 말이렷다?

페리: 그, 그런!

스타: 그걸로 턴은 종료겠지. 그럼 내 턴이다.

스타: 회복 단계에 은하간 경제 연합체는 굳이 언슬립하지 않겠어. 게임 중에는 아무 역할도 하지 않으니까. 그리고 연구를 하고 턴을 종료하지.

페리: 회복 단계에 나도 은하간 탐사 네트워크는 놔두고 다른 카드들을 언슬립하겠어. 그리고 대방주에서 선교청을 회수하고, 그리고 공동 자원 소행성대를 발동.

식민 행성이 돌아왔어!

페리: 그럼 선교청을 건설하겠어. 4점이나 되는 멋진 카드야. 그리고 슬립하고 승점 1점을 지불하면 덱 맨 위 4 장을 공개해서 그 중 종교 속성 카드는 모두 손으로 가져오는 놀라운 기능을 가지고 있지. 이걸로 일확천금의 꿈이 눈앞에!

스타: 얼마나 운이 좋을지 지켜보자구 .

페리: 이제 종교 속성 카드가 늘어났으니 대방주에는 2장을 보관할 수 있지만 한 장만을 보관하고 궤도 엘리베이터를 발동하겠어. 건설스폰서 , 초은하제국이 들어왔네. 왜 이렇게 운이 없는 걸까? 턴 종료.

스타: 크큭, 운 역시 실력이다.

스타: 회복 단계에 카드들을 언슬립하고 , 그리고 이번에는 은하 연방 공화국을 지어주지.

페리: 저렇게 큰 건물을 둘이나 연달아서!

스타: 몰랐나? 이게 다 공자소가 카드를 공급해준 덕분이지.

페리: ...큿!

스타: 건설을 했으니 또 공기촉으로 드로우. 턴 종료다.

페리: 좋아, 하지만 나는 은하간 무역로로 다시 2장을 드로우하겠어 .

스타: 까먹지 않고 열심히 하는군. 칭찬해주지 .

페리: 폐기물 수거위성과 성지가 들어왔어. 이제 어쩌지?

페리: 회복 단계 언슬립하고, 대방주에서 카드를 회수하고, 그리고 선교청을 발동하자.

슬림, 1점을 지불하고 4장을 공개.

어머나! 종교 속성이… 종교 속성이 없어!

스타: 크큭, 그것 참 안됐군.

페리: 침착, 침착하자… 우선 선교청을 하나 더 짓는 거야. 기본 점수가 높으니까 이걸로도 이득이야.

스타: 타협을 알아가면서 어른이 되는 거지. 하지만 타협으로 승리를 얻는다 해도 너는 거기 만족할 수 있겠나?

페리: … 큿! 턴 종료야.

스타: 회복 단계에 언슬립하고, 그리고 메인이다. 어이쿠, 또 먹음직스러운 건설 스폰서를 버려주셨군. 암시장의 기능으로 저걸 지어주마.

페리: 앗차! 카드를 여러장 버릴 때는 순서를 마음대로 할 수 있으니까 암시장을 신경썼어야 하는데!

스타: 크큭, 마음껏 후회하도록.

스타: 그리고 건설했으니 또 드로우해주마 .

페리: 이번이 몇 번째지… 빠른 건설과 빠른 드로우. 저것이 공기촉 테크의 저력?!

스타: 그래, 그리고 공자소를 남발한 대가이기도 하지. 말하지 않았나? 턴 종료다.

페리: ...그, 그런!

페리: 이번에는 손이 적으니 공자소와 선교청 둘을 언슬립하자 . 공자소가 상대도 도와준다는 걸 깨달았지만 이미 늦었잖아? 헤헷!

스타: …

페리: 그리고 선교청 발동이다! 나와라 나의 종교카드야!

페리: 나왔다! 제정일치제다!

그리고 아직 한 발 남았다!

돌아라 나의 선교청아!

페리: ….

스타: … 안나왔네.

페리: 이렇게 된 이상 공자소를 사용한다!

스타: 그래야 페리답지!

페리: 얏호, 은하간 탐사 네트워크다 !

스타: 하지만 유일 기능이 달려있어서 게임 중 두 장이 나와 있을 수 없지.

페리: ...

페리: 대방주로 제정일치제를 보관하고, 돌아라 궤도 엘리베이터야 !

스타: 맛들렸군…

페리: 암시장, 은하중앙 정보국, 자원 거래 행성이다! 뭐든 짓고 싶지만 내가 여덟번째 카드를 건설하면 스타의 턴이 끝나고 게임이 끝나버려… 꼭 종교 쪽 대형 건물을 짓고 싶은데...

페리: 좋아, 연구야!

…

페리: 가장 나은 게 조기 교육 사회와 강제 노역제도네?

스타: 비참할 지경이군.

페리: 좋아, 턴 종료.

스타: 게임을 빨리 끝내주는 편이 차라리 낫겠군. 자원 탐사선을 건설하고,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로 드로우, 공기촉으로 드로우다. 그리고 턴 종료. 마지막 턴을 유용하게 써 보시지.

페리: 마지막 턴… 내가 마지막 턴이라 이 말이야? 이 턴 뒤에 게임이 끝난다 이 말이야?

스타: 거 너무 흥분하면 몸에 안좋으니까 진정하라구.

페리: 좋아, 일단 제정일치제를 회수하자.

페리: 그런 다음 궤도 엘리베이터를 발동. 덱에 남아있는 2장은 …

군국주의와 은하간 산업 연합체!

스타: 덱이 다 떨어졌으니 폐기장을 섞어서 써야지. 누가 알아? 신성 은하 왕국이 나올지?

페리: 그럼 폐기장을 섞어서! 나머지는...!

페리: 식민주의 , 면죄국, 우주방위대 , 로봇화 생산, 은하간 탐사 네트워크...없어! 신성 은하 왕국이!

스타: 크크큭, 그게 바로 너의 운명이다, 페리.

페리:... 아냐, 포기하긴 일러, 아직 선교청이 남아있어!

페리: 드디어 성공이야! 신성 은하왕국은 물론이고 두 장 더 딸려 왔어!

스타: 몇 번이고 인과율에 저항한 끝에 결국 찾아냈다 이건가...

페리: 신성 은하 왕국을 건설! 내 개인공간의 종교 속성 카드 당 3점이니까 이것 만으로 12점이야!

스타: 끝까지 찾아낸 그 근성 하나는 인정해주마 . 하지만 나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페리: ?!

스타: 건설을 했으니 건설 스폰서의 기능을 발동하여 상대에게 손에서 카드 1장을 주고 승점 2점을 얻는다!

페리: … 스타, 과연 방심할 수 없는 남자!

스타: 크크큭, 놀라긴 아직 일러. 내가 준 카드가 궁금하지 않나?

페리: ...이, 이것은 내가 그토록 찾던 신성 은하 왕국!!

스타: 그래, 한 장은 내가 손에 쥔 채로 끝까지 내놓지 않으려 했지. 하지만 결국 찾아내고 말았군. 훌륭해. 이건 진심이야. 조금만 운이 나빴으면 갈피를 잡지 못하고 무너져 내렸겠지. 하지만 우주에서 단 한 장 남은 카드를 찾아내고야 말았다. 후후, 이것도 비기너즈 럭일지도 모르겠군.

페리: ..토끼를 쫓을 때도 사력을 다하는구나 .

스타: 적당히 접대를 하면 예시가 심심해지기 때문이지…

페리: …

스타: 아무튼 내 점수는 3+4+2+5+4*3+3*3+3+1=39점. 그리고 승점 2점을 더하면 41점이다. 그럭저럭이군.

페리: 나는 0+2+3+2+2*3+4+4+4*3=33. 거기에 승점 3점을 더하면 36점… 36점...! 5점 차로 졌어!

스타: 왜 졌는지 모르겠나. 일단 공동 자원 소행성대를 남발해서 내게 카드를 퍼줬을 뿐만 아니라 선교청으로 대단한 이득을 보지도 못했지.

페리: 그럴 수가.. 운이…

스타: 운을 지배하는 것도 능력이다! 스타더스트 임페리엄의 세계는 냉혹해!

스타: 만약 29페이지에서 은하 중앙 정보국을 지어뒀더라면 승부는 또 알 수 없었겠지. 5점은 그리 큰 차이도 아니니까.

페리: 아, 분해, 초보를 그렇게 이기는 게 어딨어!

스타: 하하핫, 그 감정을 잘 기억해둬라. 그게 바로 이 게임을 할 때의 큰 자산이 될 거다.

페리: 좋아, 재도전!

스타: 바라는 바다!

-이상, 클리셰를 깨부순 플레이 예시였습니다 . 더 궁금하신 점은 블로그로 문의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