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OPENCAN PROJECT 새로운 10년을 향해 창을 여는 함께하는 시민행동의 이야기

1st Ignite Seoul 7. 장상미

Embed Size (px)

DESCRIPTION

제1회 Ignite Seoul2009.10.30(금),Yahoo! Korea 옥상

Citation preview

Page 1: 1st Ignite Seoul  7. 장상미

OPENCAN PROJECT새로운 10년을 향해 창을 여는 함께하는 시민행동의 이야기

Page 2: 1st Ignite Seoul  7. 장상미

함께하는 시민행동?

Citizens’ Action Network함께하는 시민행동은개인과 공동체가 조화를 이루면서살아가는 세상을 꿈꾸는 공익적인 시민단체입니다.세상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창조적인 실험 정신과 혁신적인 생각, 진정성 있는 실천으로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과 함께 느리지만 즐겁게 세상의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민주적인 의사결정>, <투명한 조직운영>, <독립적인 재정>이라는 원칙 아래회원들의 정기회비와 시민들의 후원금만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Page 3: 1st Ignite Seoul  7. 장상미

1999.9.9

“새로운 세기, 새로운 미래는 부도덕한 권력이나 자본이 가져

다 주지 않습니다. 미래는 바로 보통 시민들의 건강한 삶과 꿋꿋

한 실천 속에서 이루어집니다. 상식이 통하는 사회, 보통 시민들이 행복한 사회, 누구나 권리를 누리고 또 그러기 위해 자신의 의무를 행하는 사회가 바로 우리가 바라는 미래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회정의와 평등, 평화를 위해 시민이 실천

하는 시대를 열어가고자 함께하는 시민행동 을 만듭니다.”

- 함께하는 시민행동 창립 당시 규약 전문 中

Page 4: 1st Ignite Seoul  7. 장상미

정말 만들어보고 싶었던 시민운동!

민주적인 의사결정

투명한 조직운영

창조적인 실험정신

혁신적인 생각진정성 있는 실

Page 5: 1st Ignite Seoul  7. 장상미

그렇게 10년…

Page 6: 1st Ignite Seoul  7. 장상미

조심스레 물어보았습니다.

“살림살이좀 나아지셨습니까?”

Page 7: 1st Ignite Seoul  7. 장상미

우리 사회의 모습은…

미디어 악법

4대강 개발사업

용산참사

언론자유 추락

실업

이주노동자 추방전세대란

비정규직민주화 이후,긴 시간 많은 사람들이힘겹게 만들어온우리 사회 소중한 가치들이하나 둘 씩 스러져 가고…

Page 8: 1st Ignite Seoul  7. 장상미

한 때 “잘 나가던” 시민운동은…

신뢰 저하

투명성 문제

영향력 약화

리더십 부재

…안팎의 시련으로 흔들리고 있네요.취약한 재정구조

Page 9: 1st Ignite Seoul  7. 장상미

그리고, 시민행동은?

2009년, 국내 비영리단체 최초! 국제적인 지표(GRI G3가이드라인)에 따른지속가능보고서 발간!

Page 10: 1st Ignite Seoul  7. 장상미

지속가능성 점검 결과,

한 마디로…이대로는답이 없어요.

Page 11: 1st Ignite Seoul  7. 장상미

그래서 스스로에게 물었습니다.

니가 진짜로원하는 게 뭐야?

Page 12: 1st Ignite Seoul  7. 장상미

우리가 가고 싶은 방향은…

모두를 대변하겠다는 생각희생, 또는 우리끼리 좋은 운동

전문성 속에 숨은 관성천천히 조용히 사그라드는 “뭐 그런 거” 개인의 삶을 변화시키는 “그 어떤 것”

대중지성, 아마페셔널을 위한 무대권위 아닌 재미, 리더십 아닌 공감경계를 넘나드는 관계의 그물망

Page 13: 1st Ignite Seoul  7. 장상미

우리가 진짜로 원하는 것은…

실패의 지속가능성…?!사진: cobrasoft

Page 14: 1st Ignite Seoul  7. 장상미

“실패의 지속가능성?”

우리 모두 리얼리스트가 되자그러나 가슴속엔불가능한 꿈을 가지자

사진: Mark Scott Johnson

Page 15: 1st Ignite Seoul  7. 장상미

지속가능한 ‘실패’를 위해 필요한 것

창을 열면 늘 최초로 보는 세계가 있다.슬픔이나 절망이나 이별을 두려워하면서창을 열지 않은 사이, 마음은 더욱 더 단단해져간다.세상의 좋은 일이란 모두창 너머로부터 오는 것인데..

글.황경신 그림.Mattox

Page 16: 1st Ignite Seoul  7. 장상미

openCAN project

함께 여물어가기

연결하고열고

Page 17: 1st Ignite Seoul  7. 장상미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깊고 넓은 네트워크를 향한 ‘OPEN’

<구조>• 잘 하던 일은 더욱 잘 할 수 있는

<공간>•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여유>• 변화와 새로운 실험을 위한

<사람>과 <자원>• “지속가능한 실패”를 기꺼이 함께 할

openCAN project

Page 18: 1st Ignite Seoul  7. 장상미

함께하는시민행동

예산감시운동

좋은기업운동

FairLifeCampagin

함께하는 시민학교 Action Media

openCAN project

예산감시, 좋은기업 등 전문단위의 독립새로운 사람들의 관계망을 만드는 시민학교개인의 삶에서 변화를 일구어가는 FairLife Campagin공유와 토론으로 사회를 변화시키는 Action MediaAnd so on…

Page 19: 1st Ignite Seoul  7. 장상미

그래서 다시, 2009.9.9

“새로운 세기, 새로운 미래는 부도덕한 권력이나 자본이 가져

다 주지 않습니다. 미래는 바로 보통 시민들의 건강한 삶과 꿋꿋

한 실천 속에서 이루어집니다. 상식이 통하는 사회, 보통 시민들이 행복한 사회, 누구나 권리를 누리고 또 그러기 위해 자신의 의무를 행하는 사회가 바로 우리가 바라는 미래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회정의와 평등, 평화를 위해 시민이 실천

하는 시대를 열어가고자 함께하는 시민행동 을 만듭니다.”

Page 20: 1st Ignite Seoul  7. 장상미

함께하는 시민행동 재창립 프로젝트 ‐ 

openCAN project

바로 지금부터 시작합니다.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여러분과 함께.

action.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