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0
[이집트 바하리아] 바하리아 박2일 이집트 카이 공항에서 출입국 심사 나중에 비교해보 아프리카는 꽃사슴이 제 머리속에서 어 생각나는대로, 느낀 주위를 두리 아침이 밝아올 공항 화장실에 들어가 옷을 과잉 친절에 이집 "팁~~! 내가 이집트 돈이 없다 친구와 저는 책 하나 사실 서로가 피곤하고 많이 나미비아 사막을 다녀왔는데 처음에 아 사막투어를 위해 영선씨네 도착, 바하리 이로 공항에 새벽 2 시 30 분에 도착했습니다. 를 마치고 나오는 길에 공항 환전소에서 돈을 보니 밖에서 하는 것과 별반 차이가 없었습니다. 준비해가고, 이집트는 친구가 여행준비를 해오 어떻게 이집트를 끄집어 내야할지 좀 막막하네요 낀대로 그대로 자연스럽게 풀어내도록 하겠습니다 새벽에 공항에 도착한 우리.. 리번 두리번 거리지만 사람들이 많지 않습니다.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공항 안은 춥더군요 1 월의 이집트 무지 추웠습니다.ㅠ 을 갈아입는데 환하게 웃으며 문을 안내하는 청 집트의 친절문화가 이정도구나를 느끼며 나오는 !!!" 외치는데.. 순간 정신이 번쩍 들더군요. 트에 도착했다는 것을 확인시켜 주는 듯 했어요. 다고 했더니 성질을 내시는 아줌마.. 헐~ 나 딸랑 들고 새벽부터 어떻게 움직여야 할지 고 지쳐있던지라 바하리아 사막을 가야할까 말까 데 굳이 또 사막에 우리가 가야할까를 놓고 이야 에 계획했던 움직이자고 결정을 내렸습니다. 하리아 사막투어 1 바꾸었는데 .ㅎㅎ 오기로 해서 요. ^^;; 다.ㅎㅎ 요. 청소부 아줌마~! 순간.. . 고민 고민.. 고민을 했습니다. 야기 하던 중에..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Embed Size (px)

DESCRIPTION

이집트편,남아공,나미비아,잠비아,탄자니아

Citation preview

Page 1: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이집트 바하리아] 바하리아

박2일

이집트 카이로

공항에서 출입국 심사를

나중에 비교해보니

아프리카는 꽃사슴이

제 머리속에서 어떻게

생각나는대로, 느낀대로

주위를 두리번

아침이 밝아올

공항 화장실에 들어가 옷을

과잉 친절에 이집트의

"팁~~!!!"

내가 이집트에

돈이 없다고

친구와 저는 책 하나

사실 서로가 피곤하고 많이

나미비아 사막을 다녀왔는데

처음에

바하리아 사막투어를 위해 영선씨네 도착, 바하리아

카이로 공항에 새벽 2 시 30 분에 도착했습니다.

심사를 마치고 나오는 길에 공항 환전소에서 돈을

비교해보니 밖에서 하는 것과 별반 차이가 없었습니다.

준비해가고, 이집트는 친구가 여행준비를 해오기로

어떻게 이집트를 끄집어 내야할지 좀 막막하네요

느낀대로 그대로 자연스럽게 풀어내도록 하겠습니다

새벽에 공항에 도착한 우리..

두리번 두리번 거리지만 사람들이 많지 않습니다.

밝아올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공항 안은 춥더군요

1 월의 이집트 무지 추웠습니다.ㅠ

옷을 갈아입는데 환하게 웃으며 문을 안내하는 청소부

이집트의 친절문화가 이정도구나를 느끼며 나오는

~~!!!" 외치는데.. 순간 정신이 번쩍 들더군요.

이집트에 도착했다는 것을 확인시켜 주는 듯 했어요.

없다고 했더니 성질을 내시는 아줌마.. 헐~

하나 딸랑 들고 새벽부터 어떻게 움직여야 할지 고민

지쳐있던지라 바하리아 사막을 가야할까 말까

다녀왔는데 굳이 또 사막에 우리가 가야할까를 놓고 이야기

처음에 계획했던 움직이자고 결정을 내렸습니다.

바하리아 사막투어 1

바꾸었는데

.ㅎㅎ

해오기로 해서

막막하네요. ^^;;

하겠습니다.ㅎㅎ

춥더군요.

청소부 아줌마~!

순간..

.

고민 고민..

고민을 했습니다.

이야기 하던 중에..

Page 2: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그 결정은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바하리아 사막을 안 갔으면 평생 후회했을 듯..ㅎㅎ

토루고만 버스터미널을 가기위해 새벽 5 시 30 분쯤 공항에서 슬슬 나와 주변을 살피기

시작했어요.

아침 첫차가 7:00 시에 있다는 여행책자를 보고 터미널에 가면 식당이나 사람들이 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러면서 한명의 택시기사와 만나게 됩니다.

살짝 느낌이 단정하고 반듯해 보이지 않지만 다른 택시가 없어서 탔는데..

아궁~ 기사님이 영어를 못합니다.ㅠ

그리고 더 중요하것은 토르고만 버스터미널이 어디 있는지 모른다는 것..

왜 타라고 한거야?ㅠㅠ

한참을 타고 가다가 알게된 사실이죠.. 그 새벽에 10 번 정도를 물어 물어 찾아갔답니다.

Page 3: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도로를 달리는 도중에 차가

후진을 하지 않나

예사롭지

토루고만

흥정했던 택시비를

친구와 저는 무서운 마음에 이것밖에

그런데 더 중요한건....

고장나서 정비소에 들리고, 신호등도 없는 고속도로처럼

곳에서 50m 이상을

않나.. 이집트에 도착한 날부터 가슴이 두근두근

예사롭지 않은 이집트 여행을 예고하는 듯 했습니다.

토루고만 버스터미널에 도착을 했습니다.

택시비를 주니 갑자기 돌변하면서 따지기 시작합니다

무슨 소리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것밖에 없다며 "노~! 머니~!"를 외치며 돌아서서

고속도로처럼 보이는

두근두근..

시작합니다.

돌아서서 뛰어갑니다.ㅋㅋ

Page 4: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친구와 함께 우린 체력이 대단하다며 위로를 합니다.

잠도 자지 못하고 바로 바하리아로 떠나는 우리..

Page 5: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참으로 대단하지 않습니까?!?ㅎㅎ

차에서 미친듯이 자는 우리...ㅋ

아프리카에서 20 시간은 기본으로 버스를 타고 장시간 이동했던 우리였기에 5 시간은 아무것도

아니더군요.ㅎ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은 사뭇 다릅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허허벌판이 계속 되거든요. 사막인거죠.

그런데 의자가 좀 불편하고 냄새가 안 좋습니다.^^;;

2 시간을 넘게 쌩쌩~ 달리더니 휴게소에서 쉬더군요.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으며 매점도 있어요. 그런데 비쌉니다.

미도 영선씨네에 도착했습니다.

영선씨네 홈페이지를 통해 영선씨가 이곳까지 오게 된 경로가 있더군요.ㅎㅎ

Page 6: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궁금하시면 미도 영선씨네 홈페이지로 고고~!를 외치면서 간단하게 설명드릴께요.

영선씨는 이집트 여행을 하면서 바하리아 사막에 반하게 되었고,

다시 바하리아 사막을 찾았을 때 현재 남편분을 만나게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바하리아에는 현재 한국인 투어를 해주는 곳이 2 곳이 있답니다.^^

Page 7: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같은 버스에 타고 온 여자 2 분이 있었는데 저희와 함께 사막투어를 하게 될 분들이었어요.

도착했을 때가 점심쯤이었는데 글쎄 이렇게 계란까지 넣어 라면을 푸짐하게 끊여주셨답니다.

Page 8: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저희 아시죠? 먹을 것 못 먹고 탄자니아 다르에살램에서 에티오피아 찍고 카이로 오자마자

공항에서 밤 지새우고

바하리아로 바로 왔던 우리..

정말 이 라면을 보니 눈물이 날 것 같았습니다.

친구와 저는 라면이 아니라 한국을 먹는 듯한 느낌이었다면 설명이 될까요??

고향의 음식이 얼마나 그립던지.. 정말 맛이 최고입니다.^^

한국에서 이집트 오신지 2-3 일 정도 되었다는 분들도 라면이 정말 맛있다고

칭찬하시더라구요.ㅎㅎ

1 박 2 일 투어를 하는데 있어서 백사막 & 흑사막 1 박 2 일 투어코스는 3 가지종류로

나누어집니다.

4 명이 함께 떠나면 1 박 2 일 투어비용을 1/4 로 나누어 낼 수 있으니 미도 영선씨네

홈페이지에서

동행을 구하시면 좋아요.^^

라면을 먹고 가이드 2 명과 함께 출발합니다.^^

바하리아 사막으로~~!!

바하리아 사막은 화산활동과 침식작용으로 인해 조성된 흑사막과 백사막이 있습니다.

흑사막은 화산재가 굳어서 형성된 지형으로 검은 돌로 이루어진 검은 봉우리와 바위가 많습니다.

Page 9: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10: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11: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주변에 풍겨지는 바하리아

까만 철광석이

흑사막은 옛날에 용암이 분출해서

바하리아 사막의 모습은 나미비아와는 정말 달랐습니다

철광석이 모래산을 뒤덮고 있는 흑사막의 모습입니다.

분출해서 굳은 현무암지대인데 사막모래와 현무암이

달랐습니다.

현무암이 뒤섞여 있답니다.

Page 12: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13: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14: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빠른 속도로 달려가는 차량 안에서 사진을 찍은 모습이에요.

멋있죠?

Page 15: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16: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색다른 풍경에

풍경에 피곤한지도 모르고 사진을 찍습니다.

Page 17: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한참을 달려 크리스탈 사막에 도착했습니다.

지도를 보니 바하리아 사막 안에서의 가볼한 곳이 사진과 함께 소개되어 있더군요.

흑사막 오프로드를 달려오는 동안 서로 자기 소개도 하고 가이드 2 명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운전하는 가이드는 이름이 고마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ㅠ 잘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젊은 친구는 가이드를 하기 위해 배우는 단계에 있는"민수"라는 한국이름 가진 착한

친구였어요.

멋있고 친절한 그들의 사진은 바하리아 사막 여행기 2 편에서 소개해드릴께요.ㅎㅎ

민수가 저희 4 명의 이집트 이름을 지어주었는데..

저에게는 아름답다는 이집트 말인 '카미르'라고 이름 붙여주었어요.

그냥 듣기만 기분 좋아지더라구요..^^

Page 18: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19: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크리스탈 마운틴의 모습입니다.

아래 사진에 보시면 오른쪽 투명한 암석이 많이 보이는 크리스탈 사막이랍니다.

크리스탈 원석을 보고 만져 볼 수 있어서 좋아요.

쪼그리고 앉아서 원석을 만져보니 기분이 색다릅니다.

신기하더군요. 왜 여기에 이런 암석이 떨어져 있으며 크리스탈 사막이라고 이름 붙여졌는지..

영어가 잘 안되니 설명해줘도 못 알아듣겠엉..^^;;

Page 20: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바하리아 사막의 흑사막을 보고나니 나미비아의 붉은사막은 참으로 곱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바하리아의 흑사막은 특별한 느낌..

Page 21: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민수의 뒷모습입니다.^^

순수청년 민수는 1 박 2 일동안 점점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사람이었습니다.ㅎㅎ

그래서 더 즐거운 바하리아 사막투어가 되었구요.

Page 22: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민수와 고마의 모습이에요.^^

고마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있는 민수.

아직은 서툰 점이 있지만 나중에 고마처럼 멋진 가이드가 될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더군요.

순수청년 민수 화이팅~~!!

Page 23: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24: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25: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한참을 달려가다가 중간 중간에 쉬면서 주위를 둘러보면 내 눈에 펼쳐지는 풍경을 믿을 수가

없어요.

Page 26: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신비로운 그 곳의 매력에 제가 빠져들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출발 준비를 하는 우리의 착한 가이드들..

아마도 이들의 친절함과 사막, 베두인의 모습을 조금이라도 함께 느낄 수 있어서 더욱더

바하리아 사막은 특별한 것 같다.

이 특별함은 바하리아 사막 투어를 하면서 시간이 흐를수록 더 잔잔하게 내 가슴에 파고 듭니다.

Page 27: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28: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바하리아 사막투어는 현지인들이 운영하는 투어도 많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종종 다른 사막투어 차량을 볼 수 있어요.

그리고 뷰포인트나 관광포인트 지점에서 계속 만나게 되죠.ㅎㅎ

고마의 운전솜씨는 정말 끝내줬어요.

사막에서도 어찌나 잘 달리는지.. 모래에 빠지지 않는 운전기술이 있더라구요.^^

Page 29: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이제 슬슬 백사막의 모습이 보입니다.

흑사막과 전혀 다른 백사막의 모습에 점점 지쳐가는 우리들에게 힘을 주더군요.

뭔가 오묘한 느낌의 이 곳에 꽃사슴은 젖어들고 있습니다.

Page 30: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31: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32: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33: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멀리서 보았을 때는 작아보이던 바위들이.. 가까이 다가가니 큽니다.

만져보고 한참을 바라보아도 생긴 모습이 신기합니다.

이곳의 모습은 꼭 터키의 카파도키아를 연상시키게 하더군요^^

Page 34: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움직일 기운도 없었던 우리.. 보자마자 발걸음이 빨라집니다.ㅎㅎ

Page 35: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여행에서 새로운 세계가 펼쳐지는펼쳐지는 것은 곧 여행자들을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이

원동력이 되는 것 같아요.

Page 36: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옛날에는

사막의 오아시스.. 와~ 책에서만

옛날에는

이 곳에만

잠깐의 휴식을

바하리아의 밤은

밤이 깊어갈수록 바하리아는

다음

바하리아 사막의 오아시스입니다.

옛날에는 이 곳에서 물을 얻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책에서만 보던 오아시스에 꽃사슴이 서 있다니.. 바하리아에

것을 봅니다.

옛날에는 이곳이 얼마나 소중한 곳이었을지..

곳에만 나무가 무럭무럭~ 야자수가 있습니다.

휴식을 취한 후 가이드가 출발하자고 하네요.

밤은 어떨지.. 점점 해도 기울어가고 배도 고파옵니다

바하리아는 베두인의 노래와 함께 여행자들의 가슴을

다음 포스팅도 기대 많이 해주세요.

바하리아에 와서 많은

고파옵니다.

가슴을 울려줍니다.

Page 37: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이집트 바하리아] 우주에

팜스프링

이집트 카이로공항에 도착해서

흑사막의 풍경은 또 다른 세계로

하지만.. 흑사막과 정반대의

시간이 멈추어진 듯한

숨막히는 아름다움

사진으로 그 곳을 대신 보여드리고

직접 가셔서 보셔야 합니다.^^

온듯한 바하리아 사막투어, 흑사막/백사막

도착해서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하고 떠났던 바하리아

세계로 나를 이끌었으며 세상은 넓다는 생각을 하게

백사막은 세상이 넓다는 생각이 아닌 내가 우주

머물며

듯한 느낌을 갖게 만들었죠.. 캬~ 말이 필요없습니다

아름다움.. 그것을 바하리아 사막에서 느꼈습니다.

보여드리고 설명해 드린다는 것은 그 어떤 누구도 할

듭니다.

.^^ 큰 감동을 다가왔던 바하리아 사막이었기

말씀드립니다.

백사막/아가벳마운틴/

바하리아 사막..

하게 만들었어요.

우주 어느 한 공간에

필요없습니다.

.

할 수 없다고 생각이

때문에 자신있게

Page 38: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백사막은 석회암과 모래가 섞여 바하리아 사막투어 중 가장 신비롭게 느껴지는 지역입니다.

곳곳에 석회암이 깍여서 멋진 조각품처럼 생겨있고, 바닥도 석회암과 모래가 섞여 외예의 다른

행성처럼 느껴진다.

Page 39: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아가벳마운틴입니다. 이름이 정확히 맞는지 모르겠어요.^^

이곳에 도착했을 때 말 그대로 저는 엽서사진을 보는 듯 했습니다.

입이 다물어 지지 않는 이 곳..

내 눈 앞에 펼쳐지는 저 곳이 과연 이집트라는 말인가?!?

친구와 저는 내려서 사진만 찍습니다. ㅎㅎ

그러는 사이에 고마는 저 멀리 차를 타고 내려가버리더군요.^^

사진 속에 아주 작은 물체가 보이시죠? 자동차입니다.

아가벳마운틴이 우장함이 느껴지시죠?

Page 40: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41: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정말 아름답고, 눈을 깜박이는 시간조차 아까운 이 곳을 동영상으로 담았는데..ㅋㅋ

생쇼를 하는 꽃사슴의 모습에 차마 보여드릴 수 없어서 아쉽네요. 좀 참을 걸...ㅎㅎ

하지만 사진 속의 꽃사슴 보이시죠? 얼마나 신났는지..

저런 힘은 어디서 나오는지 모르겠어요...ㅎㅎ

또 다른 쩍벌녀의 모습을 보이는 꽃사슴입니다.^^;;

Page 42: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43: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고운 모래 사이로 이곳의 역사와 삶이 느껴지는 듯 합니다.

수 많은 사람들이 이 곳을 다녀갔을텐데..

Page 44: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그들은

사진을 보니

그들은 이곳을 보며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보니 다시 그 속으로 빨려들어가는 듯 합니다.

Page 45: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46: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47: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차를 타고 휙휙~ 지나가는 풍경이지만.. 빠른 그 속도만큼 사진에는 바하리아의 세월의 흔적이

그대로 묻어납니다.

계속 달리고 있는 우리의 차는 또 어디로 우리를 데리고 갈지..

이제 또 다른 세계는 없겠지 하고 기대를 하지 않으면 시작되는 또 다른 풍경~~!!ㅋㅋ

이것이 또 바하리아 사막투어의 매력이랍니다.

Page 48: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49: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50: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51: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52: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53: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54: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석회암 지대로 오랜시간이

큰 박수를

차를 타고 지나가면서

오랜시간이 지나면서 이런 멋진 조각상들이 생겨나게 되었다고

자연은 정말 위대한 조각가입니다.

박수를 보내고 싶어요.. 짝짝짝~~!!

지나가면서 찍은 사진이라 좀 으리으리 합니다. ^^;;

되었다고 하네요.

. ^^;;

Page 55: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56: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57: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바하리아 사막의 일몰을 보며 꽃사슴은 또 무슨짓?!?ㅋㅋ

여러분을 위해 생쇼를 준비합니다.ㅋㅋ

캬~ 나미비아 사막의 일몰도 아름다웠지만 바하리아 역시 끝내줍니다.

사막의 일몰과 일출은 정말 멋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사막지대는 해가 지면서 아름다운 붉은 노을을 선물해 주는데

환상적인 붉은노을이 여행자들의 피곤함과 고단함을 달래주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름다운 노을을 보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배낭족..

힘들고 아슬아슬한 하루를 마무리하며 내일 펼쳐질 설레임과 걱정 등등

캬~ 그것 또한 배낭족들이 누릴 수 있는 특권아니겠습니까..?!?

그런데 꽃사슴은 하루를 마무리 하며 내일 걱정보다는 지금 당장 배고픔에 저녁으로 무엇을

먹을지 생각합니다.ㅋㅋ

단순한 꽃사슴.. 아~ 배고픈 저녁시간이 돌아오니 배꼽시계는 울리고,

오늘밤 사막에서 어떻게 잠을 자게될지 기대됩니다.

Page 58: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59: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배고픔과 잠자리 생각을

처음에는 배경으로 보이는

갑자기 민수가 씨익~ 웃으며

아하

제 눈앞에 펼쳐져 있던

바하리아야~ 넌 얼마나 많은

생각을 하고 있을 때 도착한 버섯바위와 닭바위~~!!

베리 굿~!!

붉은노을이 일몰때와는 다른 색채감이라 아름다워서

있었는데..

웃으며 쳐다보더니 머쉬룸과 치킨이라고 소개해줍니다

아하~! 박수를 치며 보고 또 봅니다.ㅎㅎ

셔터만 눌러서 찍은 사진입니다.

자연현상 그대로 입니다.

있던 머쉬룸과 치킨을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서

모습을 갖고 있는거니?? 양파껍질을 벗겨내듯

없구나~~^^*

~~!!ㅋㅋ

아름다워서 감탄하고

소개해줍니다.

좋아요.^^

너의 속을 알수가

Page 60: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많은 여행객들이 머쉬룸과 치킨을 보며 즐거워 합니다.

사진으로는 머쉬룸과 치킨이 작아보이는데 그렇지 않습니다.ㅎㅎ

오른쪽으로 머쉬룸의 모습이 살짝 보이시죠??

차 옆에 얌전하게 서서 떠날때까지 아름다운 그곳을 눈에 담아두는 꽃사슴의 모습도 보입니다.

Page 61: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62: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이제 드디어

우리가

사진을 보시면

짐을 내려놓고

잠자리와 저녁식사를 위한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우리가 자리를 잡은 곳은 저 곳~~!!

보시면 차 옆에 앉아있는 사람들 보이시죠??

내려놓고 저녁을 기다리는 저희 팀이랍니다.

돌아왔습니다.

Page 63: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차에서 이것저것 짐이 하나씩 나오기 시작하더니 고마와 민수는 근사한 휴식공간을 만들어줍니다.

우앙~ 사막에서의 멋진 보금자리가 완성되었네요.

그런데 해가 들어가고 밤이 오니 춥습니다. 그것도 아주 많이 추워요..ㅠ

화장실도 없어서 적당히 떨어 곳으로 가셔서 볼일보고 모래로 덮어주는 센스~!!

Page 64: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겨울옷이라고 패딩을 챙겨갔지만 1 월의 바하리아 사막은 정말 춥더군요.

영선씨께서 친절하게 챙겨주신 겉옷 덕분에 하룻밤 잘 보낼 수 있었어요.

안 그랬으면 덜덜 떨며 잠 못자고 하루를 지냈을듯..ㅋㅋ

Page 65: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꽃사슴을 보시니 얼마나 추웠는지 아시겠죠??ㅎㅎ

완전 꽃거지입니다.^^

고마가 자리를 잡고 앉더니 혼자서 열심히 저녁을 준비합니다.

민수는 왔다갔다 하면서 고마의 지시에 의해 저녁식사 준비를 돕더군요.

그런데 고마의 지시대로 민수가 하지 않았는지 좀 혼나는 것 같더라구요...ㅎㅎ

민수야~! 너도 나중에 멋진 가이드가 될 수 있을거야.. 고마의 가르침을 잘 받으렴~! ^^

우리는 테이블 근처에 앉아서 수다를 떨며 저녁을 기다립니다.

배도 고프고 어떤 음식이 차려질지 두근두근....^^ㅎㅎ

Page 66: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센스있는 테이블 셋팅으로

저녁만찬이 준비되기

저런 멋진

작은

셋팅으로 더욱더 기분 좋아지는 바하리아 사막에서의

준비되기 전에 이렇게 멋진 테이블 조명이 켜졌습니다

멋진 테이블 셋팅을 어디서 배웠을까요?!?

작은 것 하나에서도 고객사랑이 느껴지네요.

사막에서의 하룻밤..^^

켜졌습니다.ㅎㅎ

Page 67: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68: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고마와 민수가 함께 차려준 바하리아의 저녁만찬입니다.

고마는 한쪽에 자리를 잡고 앉아서 야채를 깍기 시작하더니 뚝딱 음식을 만들어내더라구요.

Page 69: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역시 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니였어요.^^

그 맛은.. 베리 굿입니다.^^

와~~ 먹으면서 계속 감탄.. 오른손 손가락을 들어서 맛있다고 계속 칭찬을 해주니 고마가

좋아합니다.

두 그릇씩 먹으며 고마와 민수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답니다.

우리가 저녁식사를 하는 동안 민수는 좀 떨어진 곳에 모닥불을 피우기 시작하더군요..

그 모닥불은 바하리아의 밤을 더욱더 즐겁게 해주는 불이었습니다.^^

모닥불에는 고구마가 은박지에 싸져서 구워지고 있었어요.

그리고 주전자 보이시죠?? 이집트인들이 즐겨마신다는 설탕을 듬뿍 넣은 홍차, '쉐이'입니다.

그런데 제 입맛에는 좀 맞지 않았지만 마시면 기분이 좀 아딸딸해집니다.

Page 70: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술이나 카페인에 좀 민감하게 반응하는 꽃사슴에게 '쉐이'는 좀 예민한 차였어요.

이집트 차는 배낭족들 사이에서도 좀 말이 많긴 하던데.. 좀 알아보시고 가시길 바래요..ㅎㅎ

바하리아에서 고구마를 맛보게 될줄 몰랐어요. 아니 상상도 못 할 일이었죠..

이건 모두 영선씨의 특별한 선물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의 캠프 옆에 일본인 한분과 가이드가 있었는데, 남자 둘이서 심심했는지 합석을 하게

되었답니다.ㅋㅋ

그런데 민수와 고마는 친절하면서 과묵한 스타일이었다면..

저 가이드분은 정말 유머감각이 뛰어나고 재미있는 분이셨어요..^^

우리 8 명은 '쉐이' 마시며 뜨거운 밤을 보내기 시작합니다.

Page 71: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그들

민수의 악기연주가 정말 멋있었으며

함께 춤도 추고,

우리가 이렇게 즐겁게 노는

사막여우 때문에

그들.. 베두인의 노래를 들으며 말이죠..

노래 소리 들리시죠?? ^^

멋있었으며 그들의 노래 또한 바하리아의 밤을 아름답게

, 추임새도 넣어가며 우리는 하나가 되어갑니다

노는 동안 사막여우가 여러번 왔다갔는데 사진을

주무실때는 신발과 물건을 잘 관리하셔야 합니다

아름답게 수놓아줍니다.

되어갑니다.

찍지 못했어요.

합니다.^^

Page 72: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73: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다른 여행자분들은 이불만

저희는 추워서

1 월의 바하리아는 춥습니다

아침에 무거운

아니 아게 왠일입니까??

정말 아름다운 바하리아는

아름답게 해가

여행중에 만났던 분은

바하리아에

바하리아는

이불만 덮고 사막에서 주무셨다고 하시는 분들도

그런지 텐트에서 잤답니다. 온몸이 쑤시더군요

춥습니다. 다른 일행분들은 핫팩을 준비해오셨더군요. 앙

몸을 이끌고 텐트 밖으로 눈을 비비며 나오는데

?? 붉은 노을이 다시 시작되는 풍경이 펼쳐지고

바하리아는 순간 순간 우리를 실망을 시키지 않더군요

밝아오는 순간을 지켜보며 아침을 맞이합니다.

분은 바하리아 사막투어 중에 비가왔다고 하더라구요

바하리아에 비가 오다니~~?! 신기하죠?ㅋㅋ

바하리아는 역시 다양한 모습을 갖은 사막입니다.

계셨는데..

쑤시더군요.ㅠ

앙~ 부러웠어요.

나오는데..

있었어요.^^

않더군요.

.

하더라구요.

Page 74: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오전에 카이로

그래서 더욱더 특별합니다.

카이로 떠나야 하기 때문에 서둘로 숙소로 향합니다향합니다.

Page 75: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숙소에 들리기 전에 팜스프링이라는 곳에 잠시 들려 뜨거운 물이 흐리는 곳을 보았어요.

오~ 이런 곳에 뜨거운 물이 가득 흐르다니.. 신기할 뿐입니다.

이곳에서 대충 고양이 세수를 하며 손에 물도 적시고..

씻지도 못하고 또 카이로로 향하나 걱정했는데.. 영선씨네 도착하자 마자 여유가 좀 있어서 씻을

수 있었어요.

중요한건 그 날 바하리아에서 카이로, 카이로에서 바로 아스완가는 야간열차를 탈

계획이었거든요.^^;;

체력의 끝이 어디인가를 확인하는 여행같았습니다.ㅎㅎ

Page 76: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순수청년 '민수'입니다.

Page 77: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나중에 고마처럼 멋진 가이드가가이드가 될 수 있는 아름다운 미소를 가진 청년입니다

청년입니다.

Page 78: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고마'는 믿음직스럽고 멋진 가이드입니다.

(이름이 확실하지 않아요..^^;; 기억이 가물가물..)

바하리아 사막투어를 영선씨네에서 하신다면 민수과 고마를 찾아주세요.^^

친절하게 1 박 2 일동안 잘 안내해줄거에요.

그들 덕분에 바하리아 사막이 더 잔잔하게 아름답게 수놓아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돌아오는 날 팁 때문에 고민이 많았어요.

그들이 우리에게 선물해준 아름다운 바하리아의 추억만큼 우리가 많이 베풀어주지 못했던

거에요.ㅠ

같이 갔던 일행이 팁을 조금만 줄려고 생각하고 있어서 저희만 특별하게 많이 주기가 그랬거든요.

그래서 서로 똑같이 주자고 이야기 했지만..

나중에 영선씨에게 물어보니 사람마다 다르다고 하면서 알려주셨는데..

너무 작게 주었다는 생각이 들어 정말 정말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ㅠ

바하리아를 떠나오면서 민수와 고마에게 얼마나 미안하던지..

한국에 돌아와서도 친구와 이야기하며 영선씨에게 팁을 좀 더 보내드려서

고마와 민수에게 전달해 달라고 할까라는 이야기까지 했거든요.ㅠㅠ

만약에 영선씨네에 민수와 고마를 만난다면 꽃사슴 몫까지 팁을 팍팍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꾸벅~

Page 79: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영선씨의 웨딩포토 사진입니다.^^

캬~ 영선씨가 이집트 여행 중에 바하리아 사막이 정말 좋아서 다시 이곳으로 여행을 왔다는

말을

Page 80: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사막투어가 끝나니 그 마음을 알 수 있겠더라구요.ㅎㅎ

Page 81: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영선씨는 다음날

그리고 배고플까봐 물과

카이로로

카이로 공항에서 바하리아를

이렇게 아름다운 바하리아

바하리아 사막의 정기와 기운을

아부심벨... 너 때문에 탄자니아

꽃사슴의

[이집트 아스완] 아스완행

바하리아 사막투어를

토르고만 버스터미널에서

바하리아에서 카이로에

무니브 근처에 버스가 도착할

카이로로 돌아가는 버스티켓까지 예약을 해준답니다

물과 간식까지 챙겨주신다는.. 얼마나 고마운지

카이로로 가는 버스 안에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바하리아를 갈까말까 몇시간을 고민했던거 바보같았어요

바하리아 사막을 가지 않았다면 정말 평생 후회했을거에요

기운을 얻어 꽃사슴은 카이로에 도착한 다음 바로 야간열차로

갑니다.ㅋㅋ

정말 꽃사슴 체력 짱이죠??

탄자니아 세렝게티도 포기해야 했는데.. 날 실망시키지

아스완 여행기도 많이 많이 기대해주세요.^^

야간열차, 아스완 찰리와 야신호텔, 단맛나는

사막투어를 마치고 버스로 카이로에 도착합니다.^^

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여 바하리아에 도착했지만..

카이로에 도착했을 때에는 무니브 근처에서 내렸어요

도착할 때 쯤에 창밖으로 피라미드 끝부분이 조금

해준답니다.

고마운지.. 흑흑~

바보같았어요.

후회했을거에요.

야간열차로 아스완에

실망시키지 않을거지?!?

단맛나는 아랍과자

.^^

..

내렸어요.

조금 보이더군요.

Page 82: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아~ 저곳이구나

하지만 꽃사슴은

이건 이집트

버스에서 내려

아~ 여기저기

새벽에 카이로

카이로에 도착하는 순간

다르에살램에서

카이로 공항에서

연달아

하지만 우린 이동합니다

저곳이구나~!! 내가 이집트에 온 이유 말입니다..

꽃사슴은 다시 피라미드를 볼 수 없었어요. 흑흑~

여행기가 끝나갈 때쯤에 아실 수 있습니다.ㅎㅎ

짐을 챙기며 주위를 둘러보는데 더럽습니다. ^^;;

여기저기 쓰레기도 많고 냄새도 좀 나구...

공항에 도착해서 바로 바하리아로 이동했기 때문에

순간 친구와 저는 어리둥절했어요.. 적응이 안되더라구요

다르에살램에서 스포츠 타월에 물을 적셔서 물수건 덮고 자고

공항에서 하루를 보내고, 바하리아 사막에서 하룻밤

연달아 3 일 밤을 제대로 자지 못했던 우리..ㅎ

이동합니다. 아부심벨을 위해 아스완행 야간열차를 타야합니다

정말 강철체력이에요..ㅋㅋ

ㅎㅎ

. ^^;;

때문에

안되더라구요..ㅎㅎ

자고,

하룻밤..

타야합니다.

Page 83: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84: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무니브 역에서 내려 택시기사님과 흥정을 하는데 람세스 역이라고 몇번을 아저씨에게

말해보지만 잘 알아듣지 못 하십니다. ^^;;

그래서 책을 내밀며 보여드렸더니 뭐라 뭐라 중얼거리시며 환한 미소를..ㅋㅋ

그리고 가격 흥정할 때 영어가 안되기 때문에 아랍어 숫자정도는 알고 계시면

무엇이든 흥정할 때 편리합니다.ㅎㅎ

택시기사님과 흥정할 때 종이에 아랍어 숫자를 써가며 가격을 흥정했거든요.ㅎㅎ

카이로 시내를 달립니다. 혼란스러운 도시의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하지만 창밖으로 보이는 카이로 시내의 모습은 생각했던 것과는 많이 달랐어요.

큰 건물도 많이 보이고 차도 많았답니다.

Page 85: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저기 걸어가는 꽃거지 보이십니까??ㅋㅋ

앞모습 보시면 큰일 납니다.ㅎㅎ

사막에서 하룻밤을 자고 영선씨네에서 후다닥 샤워를 하긴 했지만 씻은것 같지도 않고

온 몸에 힘이 빠져있습니다.

세렝게티도 포기하고 선택했던 아부심벨을 보기 위해 아스완행 야간열차를 타러 가는

중입니다.^^

Page 86: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87: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88: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건물도 많고 사람도 많습니다.

이집트에 대해서 공부를 하지 않아서인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카이로를 만나니

머릿 속이 복잡해지는 느낌입니다.

말로만 듣고, 머릿속으로 상상만 하던 곳이었기 때문이겠죠..

카이로는 이곳 저곳 유적지로 가득일 것 같았거든요..^^

바하리아에서 만났던 일행이 람세스역 공사해서 티켓 사는데 엄청 고생했다고 알려주더군요.

다행히 설명을 듣고 가서 친구와 저는 헤매이지 않았답니다.

람세스역 공사 끝나고 어떻게 바뀌었을지 모르겠지만 충분한 정보를 갖고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친구와 저는 아스완행 야간열차 티켓을 미리 예약하지 않아서 티켓이 없으면 어쩌나 걱정했는지

Page 89: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유후~ 2 장의 티켓을 사고나니 기분 짱~~!!

무엇인가 하고 한참을 들여다보았어요..^^;;

아저씨께서 큰 종이를 살피시더니 좌석배치를 끝낸 후 티켓에 저렇게 손으로 적어주시더라구요.

2 호칸에 좌석은 31,32 석이었어요.

ㅋㅋ 처음에는 좌석만 알아보고 1 호칸 31,32 석에 앉았다가 쫓겨났답니다.ㅋㅋ

Page 90: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티켓을 사고나니 배가 고픕니다.ㅎㅎ

람세스역 주변은 어떤지 구경도 하고 밥을 먹기 위해 거리로 나섭니다.

주변을 두리번 거리다가 만나게 된 이 가게..

뭔가 색다른 간판에 사람들이 정말 많이 있더라구요.

친구와 저는 한참을 떨어져서 뭘 파는 가게인지 살펴본 후 책도 뒤져보았지요..

빵처럼 보이면서 쿠키같기도 하구..

이래저래 과자같기도 하구..

아~ 정말 맛있어 보이더군요..

하지만 방심하고 샀다가 다 버리게 되는 경우가 생기면 안되기 때문에 조심 조심..^^

Page 91: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살 빠진 꽃거지의 모습 얼핏 보이시죠??ㅎㅎ

가까이 다가가 침을 꼴딱 꼴딱 삼키며 구경을 하기 시작하니 주변 사람들이 쳐다보더군요.

아프리카에서 큰형이 항상 먹을거 앞에서 외치던 "테스트"

그 생각이 나서 아저씨에게 조심스럽게 하나만 먹어봐도 되겠냐구 물어보았더니

흔쾌히 알았다며 무엇을 먹어보고 싶냐구 하시더군요..

아궁~ 이것 저것 손가락을 바쁘게 움직였더니.. 아저씨가 듬뿍 담아서 주시더라구요.

입에 한입 먹는 순간.. 입 안에 침이 가득 고이는 그 맛..

얼굴에 환한 미소가 가득~~ 사람들이 쳐다보더니 웃습니다.^^

Page 92: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친구와 저는 적당한

단맛이 나는 과자였어요.

입 안에 설탕을 물고 있는 느낌이라

꼭 드셔보세요..

가격도 비싸지 않더라구요.

적당한 가격으로 한접시 포장했답니다. 참 예쁘게 생겼죠

. 한번 먹기 시작하면 중독되기 쉽다는 이집트의

느낌이라 많이 먹지는 못 하지만 자꾸 생각나는 설탕과자랍니다

.. 이것 사들고 아스완 가서 요긴하게 먹었답니다

생겼죠??

이집트의 아랍과자..

설탕과자랍니다.ㅎㅎ

먹었답니다.ㅎㅎ

Page 93: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사진을 찍으며 맛있다고 엄지손가락을 들어보이며 좋아하니 그들도 저희에게 웃으며 보답을

해주시더군요.

그러더니 카메라가 신기했나봐요.. 저에게 한창 찍어보라며 포즈를 취하십니다.ㅎㅎ

Page 94: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그런데 두분이서

사진 찍고 보여드렸더니

두분이서 결혼하시는 포즈로 팔짱을 끼셨어요.ㅋㅋ

보여드렸더니 웃으시면서 멋있다고 더 좋아하시더군요

아.. 그립습니다.

ㅋㅋ

좋아하시더군요.^^

Page 95: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단맛이 강한 아랍 과자를 사들고 기분 좋게 발걸음을 옮깁니다.

걸어가다보니 또 멋진 케밥집이 보입니다..

와우~ 이집트에 오니 먹을거리가 많구나 생각하며 친구와 또 침을 흘리기 시작합니다.

메뉴가 정말 많았구요. 테이크 아웃처럼 포장해 가더군요.

친구와 저는 고르는 것이 힘들어 눈에 보이는 케밥을 가리키며 계산을 했죠.

맛있어 보이는 케밥을 손에 들고 좀 걸어갔을까요.

도저히 못 참겠어서 친구와 함께 걸어가며 먹기 시작합니다.

한입 먹었는데 뭔가 느낌이..

이집트라고 케밥에 향신료가 들어갔나...하며 한입 더 먹는 순간....

Page 96: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친구와 저는 결국 몇입

그러던 중 발견하게

양고기케밥은 비싼편이어서

책에 보면 가장

친구와 저는 양고기케밥을

앙~ 아저씨

이 맛있는 것을 왜 안먹냐구

코사리가 나오면서 아저씨께서

오고 가는 정 속에서

그런데

코사리도 가게마다 조금씩

그리고 토마토 들어가

켁~~ 양고기 케밥이었어요..

양고기 시로 시로~~!!ㅋㅋ

몇입 먹지도 못 하고 다시 먹을것을 찾아 헤매입니다

발견하게 된 이집트의 서민적인 음식 코사리~~!!

비싼편이어서 버리지는 못하고 손에 들고 코사리 집으로

가장 입맛에 맞으며 매우 싼 음식이라고 하더군요.ㅎㅎ

양고기케밥을 내밀며 아저씨에게 양고기라 못 먹겠다며

아저씨 두분이 계셨는데 정말 좋아하시는거에요.

안먹냐구 그러시더군요. 한개씩 나눠서 맛있게 드시는

뿌듯했답니다.

아저씨께서 서비스로 주시겠다며 음료수도 한병 주셨어요

속에서 이집트에서 또다른 기쁨을 느끼는 순간이었죠

그런데.. 코사리가 입맛에 맞지 않더군요..^^;;;

조금씩 맛이 달라요.. 맛있는 집은 정말 맛있거든요

들어가 있는 음식 보이시죠? 향신료 때문에 못 먹었어요

헤매입니다.

~~!!

집으로 들어갔어요.

ㅎㅎ

내밀었어요.

드시는 모습을 보니

주셨어요.^^

순간이었죠.

맛있거든요.ㅎㅎ

먹었어요..ㅋㅋ

Page 97: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양고기

카메라를 보시더니

이집트 사람들은 카메라에

찍어서 보여드렸더니

양고기 케밥을 맛있게 드셨던 아저씨...

보시더니 신기한지 자기를 찍어보라고 하셨어요. 오호

카메라에 자기 모습이 찍히는 것을 좋아하나봐요

보여드렸더니 이분 역시 정말 좋아하시더군요..

오호~

좋아하나봐요..ㅎㅎ

Page 98: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결국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람세역으로 향합니다.

하지만 손에는 단맛이 강한 아랍과자가 있습니다.^^

이제 기차시간까지 기다려야 하네요.

오랜시간 기다리면서 지쳐가는 우리..

벤치에 앉아서 지나가는 기차와 사람들을 쳐다보니 재미있더군요.

경찰들이 우리가 너무 오랜시간 앉아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으니 자꾸 표를 보여달라고

하더라구요..ㅎㅎ

그러면서 어느새 캄캄한 밤이 찾아오고 기차가 도착합니다.

Page 99: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100: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기차

아는만큼 보인다는 말에

다시 한국에 돌아와 이집트

안에서 열심히 이집트 공부중입니다. ^^

아무것도 모르는 꽃사슴..

책을 열심히 보지만 머릿 속에 아무것도 들어오지

관련 책도 읽고 찾아봐야지라는 생각을 하며 잠만

들어오지 않더군요.

잠만 잡니다.ㅋㅋ

Page 101: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한칸에 6 명이 들어갈 수 있으며 넓어서 좋았어요. 의자는 생각보다 편했구요.

불편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나름 괜찮았어요.

그리고 충전할 수 있는 콘센트가 있어서 굿~~!!

Page 102: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우리는 이집트 아저씨들과

잠결에

아저씨께서

그래서 "아임 쏘리~ 파든

절을 하기

그래서 저보고 다리를

이래저래

아저씨들과 함께 탔는데.. 새벽에 갑자기 아저씨께서 깨우시는거에요

잠결에 누가 나를 찌르나 하고 봤더니..

뭐라 뭐라 말씀하시는데 못 알아 듣게더라구요

미? 왓?"을 외쳤더니 갑자기 아저씨께서 얼굴을

하기 시작합니다. 켁~ 기도시간이었던 거죠.

다리를 의자 위로 올려달라고 하셨던 것 같아요. ^^;;

잠결에 깜짝 놀랐습니다.

이래저래 하다보니 아스완에 도착합니다. 우앙~

깨우시는거에요.

듣게더라구요.

얼굴을 찡그리시더니

. ^^;;

Page 103: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기차에서 내리니 한국사람들이 눈에 보이더군요.

태권도를 널리 전하기 위해 아스완에 온 한국 친구들도 봤구요.

아저씨 혼자 여행하시는 분들도 계셨구요.

대학생 여자아이 한명이 환하게 웃으며 다가오길래 함께 숙소를 알아보기로 했지요.

그런데 얼마가지 않았을 때.. 인터넷에서 알게 되었던 아스완의 찰리가 있었어요.

한국말이 써져있는 종이를 들고 있었던 찰리~!

찰리의 호텔은 그닥 좋지 않다고 평이 있었지만 하루 머물다가 떠날거였기 때문에

숙소 찾아 고생하지 말자는 마음으로 찰리를 따라가기로 결정~!!ㅎㅎ

아스완 역 앞의 모습이에요.

Page 104: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은행도 있으며 깨끗해 보입니다

아스완은 거리를 걸으며 느껴지는

보입니다.^^ 은행에서 환전했는데 공항과 별반 차이가

느껴지는 풍경은 왠지 친근감이 느껴지는 편안한

차이가 없더라구요.

곳이었어요.

Page 105: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찰리의 야신호텔 입구의 모습입니다.

찰리에게 방을 배정 받고 내일 떠나는 아부심벨 투어도 예약합니다.

Page 106: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아부심벨

혼자 온 대학생

어차피 잠깐 자다가 투어를 떠나야

야신 호텔은 말

저는

그 동생은 터키에서

고등학생처럼 보이는 동생은

그 동생 때문에 버그에 대해서도

(하지만

이 이야기는

그동안 여행 다니면서

아부심벨 투어는 새벽 3 시에 출발~!

대학생 동생과 함께 쓰리룸을 쓰기로 했어요.

떠나야 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동생 혼자 방을

그렇더라구요.

말 그대로 더럽습니다. ^^;; 깨끗하지 않아요..ㅋㅋ

저는 긴팔, 긴바지, 담요 덮고 잤어요.

터키에서 여행을 마치고 이집트가 마지막 여행지라고 하더군요

정말 귀여웠어요. 버그스프레이를 갖고 다니며

대해서도 알게 되고 버그전용 스프레이가 있다는

지만.. 그 동생이 뒷통수를 칠 줄이야...ㅠㅠ

후르가다에 도착했을 때 알려드릴께요...

다니면서 버그에 관련된 것을 전혀 알지 못했던 꽃사슴

나름 제가 건강한가봐요. ^^

쓰게 하기에는 좀

ㅋㅋ

하더군요.

다니며 침대에 뿌려주는

것도 알았네요.

)

꽃사슴..ㅋㅋ

Page 107: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기차에서 또 하룻밤을

그런데 오날밤도

아부심벨 투어를

아부심벨 투어를

한국에 돌아와 생각해보니

빠른 시간 안에 에레판티네 섬과

하룻밤을 보내면서 4 일 연속 잠을 편하게 자지 못했어요

오날밤도 몇시간 자지 못하고 아부심벨 투어를 가게 됩니다

투어를 마치고 룩소르로 떠나야 하는 꽃사슴..ㅋㅋ

투어를 떠나기 전에 아스완을 둘러보아야 합니다

아.. 정말 대단하지 않습니까?!? ^^

생각해보니 이 일정을 소화해 냈다는 것이 대단합니다

섬과, 키치나 섬, 그리고 펠루카를 타며 야경을 감상하기로

못했어요.

됩니다.

ㅋㅋ

합니다.

대단합니다.

감상하기로 결정~~!!

Page 108: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109: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110: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수크거리의 모습입니다.

수크거리를 지나 에레판티네 섬에 갈 수 있는 펠루카를 타러 갑니다.

수크거리에는 정말 많은 상점들이 있어요. 와~ 놀랍습니다.

Page 111: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아스완의 주요 관광지를 구경하고 돌아오는 길에 냉장고 자석을 삽니다.ㅋㅋ

여행기가 끝나가면 마지막에 꽃사슴이 아프리카와 이집트에서 샀던 냉장고 자석도 자랑할께요.

물건 사면서 이집트 젊은 총각에게 "안타 가미르~"(당신은 근사해) 말 한마디 했더니

가격을 팍팍~ 깍아 주더라구요..ㅋㅋ

아저씨 입이 귀에 걸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 "미~아 미~아"(매우 좋아요) 이런 아랍어 몇마디 정도는 알고 있으면 정말 좋아요.ㅋㅋ

Page 112: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113: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114: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수크거리에

이 식당은

그런데 따로 물이

이집트에서는

아스완 도착한 날도

아스완의 에레판티네

꽃사슴이 보았던 그대로

수크거리에 치킨세트 파는 가게가 있어요..^^

식당은 가격도 저렴하고 정말 맛있습니다.

물이 같이 나오는데 마시지 마세요. 물맛이 이상합니다

이집트에서는 물 함부로 마시는거 아니에요.

꼭 사서 드셔야 합니다. 중요~~!! ^^

먹었구요, 다음 날 룩소르 가기 전에도 먹었어요

에레판티네 섬과 키치나 섬.. 그리고 펠루카에서 바라본

그대로 여러분에게 소개해드립니다. 많이 기대해주세요

이상합니다.

먹었어요..ㅎㅎ

바라본 석양..

기대해주세요.

Page 115: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이집트 아스완] 아스완 나일강에서

찰리의 야신호텔에 짐을 풀고

수크서리를

걷다가 쿠사리

펠루카 흥정할 때 얼마에

어떤

피곤한 몸을 이끌고

책에는 보트 타는 곳이

슬슬 펠루카

처음에는

역시나 흥정에는 소질이 없었는지

나일강에서 낭만적인 펠루카 타기

풀고 에레판티네섬, 키치나 섬 등을 관광하기 위해

걸어서 예쁜 상점 구경에 시간 가는줄 모르며

쿠사리 집을 발견하여 마있는 쿠사리도 먹고

얼마에 흥정을 해야 하나 고민 고민 하면서 도착한

유후~

모습일지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그 곳...

이끌고 찾아간 그 곳은 또 다른 힘을 주는 곳이었어요

곳이 몇 군데 소개 되어 있지만 나일강을 따라 좀

펠루카 아저씨들이 접근해 오기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너무 비싼 가격을 불러서 포기했지만..

없었는지 나중에 이야기 들어보니 좀 비싸게 탔더라구요

위해 길을 나섭니다.

도착한 나일강~!!

곳이었어요.

좀 걷다보니

탔더라구요..^^;;

Page 116: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펠루카는 한척을 빌리는 것이랍니다.

여러명일수록 아저씨와 잘 흥정해서 싸게 빌리는 것이 좋겠지요??

저희가 펠루카를 타고 에레판티네 섬과 키치나 섬, 아스완 박물관 등 가고 싶은 곳을 말했더니

Page 117: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아저씨가 흔쾌히 '오케이'를 외치더군요.

시간은 2 시간이었는지 3 시간이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그 시간이면 충분히 모두 돌아볼 수 있냐구 물었더니 아저씨가 바로 '오케이'

알고 봤더니 눈 앞에 바로 보이는 것이 엘레판티네 섬..ㅋㅋ

그런데 저희가 펠루카를 탔던 시간이 오후여서 돌아오는 시간에 석양까지 펠루카에서 볼 수

있었어요.ㅎㅎ

Page 118: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떠날

이렇게 가까이 나일강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는 펠루카 아저씨..

나일강을 볼 수 있다니 내 눈이 믿어지지 않더군요

마냥 기분이 좋습니다.

않더군요. ㅎㅎ

Page 119: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아부심벨 투어를 위해서 꼭 가야하는 아스완..

Page 120: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관광지로 개발이 되어서 그런지 잘 정리된 느낌이며 큰 건물도 많이 보이고 관광객들도 많이

보이더군요.

이쪽 저쪽 둘러보며 꽃사슴의 눈과 마음에 담기 시작합니다.ㅎㅎ

Page 121: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에레판티네 섬과 키치나 섬 등을 관광할 수 있도록 보트와 펠루카가 많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어요.

보트는 단체관광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것처럼 보였구요.

펠루카는 우리처럼 개인고객들이 이용하는 것 같았어요.

아스완에 가셨다면 펠루카 타보시길...ㅎㅎ

저는 이탈리아 베네치아 갔을 때 곤돌라 타보지 못한게 계속 아쉬움으로 남더군요.. 잉~

친구가 비싸다고 타지 말자고 그랬거든요.. 아~

이렇게 여행을 다녀와서 아쉬움으로 남으면 안됩니다.^^

Page 122: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바람을 이용해서 아저씨께서는

그런데 시간이 얼마 지나지

오~ 친구가 펠루카의 키를 잡고

친구가 돛에 바람을

아저씨가 저 뒤에서

다시 갈 수도 없잖아요..

펠루카 출발~~!!

아저씨께서는 힘들이지 않고 능숙하게 펠루카를 운전하셨어요

지나지 않았을 때 아저씨께서 펠루카를 운전해 보라고 하시더군요

잡고 아저씨가 말씀하시는 대로 움직였더니 아저씨가 잘

바람을 실어 움직이는거라며 감 잡았다고 한참을 운전하는데

뒤에서 저렇게 편안하게 휴식을 즐기시더라구용.. ^^ㅋㅋ

이건 모지?!? ^^;;

운전하셨어요..ㅎㅎ

하시더군요.ㅋ

잘 한다며 칭찬을...

운전하는데..

ㅋㅋ

Page 123: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124: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저 멀리

아스완

멀리서 사진으로만

멀리 암굴 분묘군과 아가 한 묘가 보입니다.

아스완 서안의 주요 볼거리 중에 하나이죠.

시간이 없어서 패스~~!!

사진으로만 보아도 뭔가 색다른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곳이에요곳이에요.

Page 125: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펠루카를 타면서 보았던 다른 펠루카의 모습을 보여드릴께요..

Page 126: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127: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128: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이렇게

사실

캬~ 멋있죠??

이렇게 멋진 펠루카를 안 타면 후회하십니다.

사실 타보면 별거 아니지만 말이에요.ㅎㅎ

Page 129: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130: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펠루카 아저씨께서는 정말 여유로워 보였어요.

천천히 나일강이 흐르는 대로 바람따라 움직이시는 모습에서 여유로움이 느껴지더군요.

하지만 내 마음은 급한데.. 빨리 사진 찍고 볼 것이 많은데 말이죠..ㅋㅋ

Page 131: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132: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펠루카를 타고 돌면서 보이는 색다른 풍경에 꽃사슴도 잠시나마 휴식을 취해봅니다.

Page 133: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에레판티네 섬과, 키치나 섬 등등 돌아보고 다시 돌아가는 펠루카 안의 꽃사슴입니다.

해가 지니까 점점 쌀쌀해지더라구요. 추위를 많이 타는 꽃사슴..

Page 134: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입모양이 이상한

항상 긴팔 챙겨 다니세요.^^

저 사진..ㅋㅋ 살이 많이 빠진 꽃사슴의 모습입니다

모습입니다.

Page 135: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석양의 모습은 예쁘긴 했지만.. 그동안 아프리카에서 보아오던 석양에 비하면 좀...ㅋㅋ

하지만 펠루카에서 바라보는 이집트의 석양이라는 것이 의미가 깊은거겠죠?!?

Page 136: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시간을 적절하게 잘 배분하셔서

호텔에서 만났던 다른 한국여행자들은

사진으로도 꽃사슴의

낭만적인 펠루카에서의 석양~!

배분하셔서 관광도 하시고 석양까지.. 일석이조의 펠루카 여행

한국여행자들은 석양만을 보기 위해 펠루카를 타러 간다고

계시더라구요.ㅎ

나일강과 펠루카...

이집트의 낭만이 물씬 풍기는 아스완...

참으로 예쁘고 낭만적입니다.

꽃사슴의 펠루카 여행이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느껴지시죠??

여행 하세요..^^

간다고 하시는 분들도

??

Page 137: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이집트 아스완] 키치나섬과

키치나섬과 에레판티네섬 돌아보기, 아스완박물관

아스완박물관, 나일미터

Page 138: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하지만 저희가 도착했을 때에는 문을 받았다며 입장을 못하게 했어요. 이론~ㅠㅠ

눈물을 머금고 나일미터를 찾아 나선 우리.

Page 139: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에레판티네 섬 안에 있는 유적 중의 하나인 크눔 신전이 있는 곳으로 향합니다.^^

사진 속의 저곳은 뭔가 있었던 자리인듯 한데..

복구해 가는 모습이 너무 형식적이라는 느낌이 드는군요.

Page 140: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다시 또 꽃사슴은 쭈욱~ 쭈욱~ 걸어갑니다....^^

Page 141: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142: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주변을 열심히 살피며 돌아보지만 꽃사슴 눈에 들어오는 것은 돌입니다.......ㅋㅋ

오래된 돌... 아.. 어쩜 좋아요...^^;;;

Page 143: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이곳은 거의 돌더미 같은

위의 사진에

크눔신전으로 보이는

나일강 너머로

참 한가로워

하지만.. 실제

같은 느낌이어서 신전의 원형을 찾아보기 힘들다고

사진에 두 기둥이 보이는데.. 숨은그림 찾기입니다.

알렉산드로스 2 세 부조가 보입니다.ㅎㅎ 찾으셨죠

너머로 아스완의 아름다운 풍경이 보이네요..

한가로워 보이며 예쁜 마을처럼 보입니다..^^

실제 모습은?!? 직접 가셔서 느껴보시길....ㅎㅎ

힘들다고 해요.

찾으셨죠??

Page 144: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에레판티네 섬에서도 아가 한 묘가 보입니다........^^

뭔가 신비로운 느낌이 물씸 풍기는 아가 한 묘... 가보고 싶었는데 아쉽습니다.

시간이 넉넉하신 분들은 가보시는 것도 좋을 듯..

Page 145: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쭈욱~ 쭈욱~ 안으로 안으로 걸어다니다가 찾은 나일미터입니다..........^^

우앙~ 사진으로 보니까 작아보이는데요.

아래 사진을 보시면...

Page 146: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꽃사슴은

아스오나 박물관을

이것은 범람하는 일이

아주 큽니다.

꽃사슴은 지금 내려갈까 말까 고민중에 있어요..ㅋㅋ

박물관을 나오 왼쪽으로 걸어가면 나일미터가 보입니다

일이 많았던 나일강의 수위를 측정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어떻게 측정했냐구요?? ^^

보입니다.

것이었습니다.

Page 147: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나일강으로 내려가는 90 단의 계단을 만들었고 그 계단의 벽에 눈금을 새겨 넣었어요.

그 눈금을 사용하여 수위를 측정했다고 합니다. ^^

수위 눈금은 아랍어로 되어 있다고 해요. 신기하죠??

Page 148: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그 눈금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니 정말 신비롭고 나일강이 범람했던 역사적인 장소에

내가 직접 서 있으니 놀라울뿐입니다.

그들이 나일강의 범람으로 인해 얼마나 힘들고 고민했는지 조금은 알 것 같았습니다.

역사적인 현장에서 꽃사슴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책을 보아도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구..

눈에 들어오는 것은 돌더미뿐...ㅋㅋ

내일 아부심벨투어가 두근두근 설레어 오는 꽃사슴입니다.

Page 149: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피곤함 몸을 이끌고 짧은 시간에 키치나섬과 에레판티네섬을 돌아보았어요.

실상 사진으로 보시니 별것 없어보이시죠?? ^^:;

역사적인 유물에 큰 관심이 없다면 눈에 들어오는 것은 다 비슷해 보이는 것 같아요.

Page 150: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제가 그리스 아테네

미리 말씀드리지만

이제 숙소로 돌아가

[이집트 아스완] 아부심벨을

탄자니아 세렝게티 사파리와

친구가 도저희

가슴이 설레입니다.

처음에는 탄자니아 다르에살램에서

티켓팅을 하는 결제창에서 렉이

그러면서 비싼 티켓만 남게

컴퓨터를

혹시나 꽃사슴처럼 아프리카에서

아스완으로 바로

아테네 갔을 때 느꼈던 기분이 아스완에서도 느껴지네요

말씀드리지만 이것은 룩소르에서도 마찬가지였어요..ㅋㅋ

잠깐 눈을 붙이고 아부심벨 투어를 떠납니다.

아부심벨을 직접 눈으로 보았습니다. 람세스2세와

드디어 아부심벨 투어를 떠납니다.

사파리와 이집트 아스완 아부심벨을 놓고 고민 고민하다가

도저희 아부심벨을 포기할 수 없다고 선택한 그 곳..

. 기대했던 곳이기에 마음이 더 설레이는 것 같아요

다르에살램에서 이집트 항공을 타고 바로 아스완으로 갈

렉이 걸리는 몇초의 순간에 티켓이 다 사라지고

남게 되었죠. 얼마나 속이 쓰리던지..흑흑~ 그 때

컴퓨터를 꽝~ 차버리고 싶은 생각이..ㅎㅎ

아프리카에서 이집트로 가신다면 이집트항공 이용하시구요

바로 가시면 시간과 비용을 아낄 수 있어서 좋아요

느껴지네요.

ㅋㅋ

. 유후~

세와 네페르트리아

고민하다가

..

같아요.^^

갈 계획이었으나

사라지고 없어져버렸어요.

때 그 생각만 하면...

이용하시구요.

좋아요.^^

Page 151: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아부 심벨 신전은 아스완 남쪽 280km 지점, 나세르 호수의 호반에 있다.

북회귀선을 넘어 수단과의 국경에 위치한 이집트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신전은 아스완 하이댐 건설 때 신전이 수몰 위기에 처해지자

Page 152: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유네스코가 국제적인

1964 년부터 68 년애 걸쳐서

절단하는 방법으로 원래의

지금의

아부심벨 입구에는 아부심벨

정말

정말 유네스코는

아부심벨은 수단 국경까지

정해진 시간에

왜 새벽 3 시에 가는지

국제적인 캠페인을 벌여 구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걸쳐서 공사가 행해졌고 대신전과 소신전 2 개의 신전을

원래의 위치보다 60Km 위로 고스란히 이동하는데

지금의 위치에 아부심벨이 있게 되었답니다.

아부심벨 공사가 행해졌던 방법이 사진으로 소개되어

정말 엄청난 공사였던 것이 짐작이 됩니다.

유네스코는 큰 일을 해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ㅎㅎ

국경까지 50km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차로 이동해서

시간에 관광경찰의 호송을 받으면서 가야한답니다.

가는지 이해할 수 없었는데 다 이유가 있었어요

유명하다.

신전을 블록으로

이동하는데 성공하여

소개되어 있었어요.

이동해서 갈 때에는

.

있었어요.ㅎㅎ

Page 153: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아스완 남쪽의 집결장소에 모여서 투어버스차량 모두가 함께 떠나기 때문에 새벽에 출발~!!

호송차가 아스완에서 하루 두번 새벽 4 시와 오전 11 시에 아부심벨로 떠나는데

무덥기 때문에 새벽에 사람들이 주로 떠나요.

꽃사슴이 투어를 떠난 날도 사람들이 정말 많았어요.

아스완 시내를 벗어나면 바로 사막이 시작되는데 잠이 쏟아져서 바깥 구경은 하지도

못했네요..ㅎㅎ

신전에 도착했을 때에는 정말 많은 관광객들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생각보다 아부심벨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넉넉하게 주지 않아서 서둘러 둘러보아야 했어요.

나세르 호수가 눈에 보이면 아부심벨이 가까이 있음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가슴이 쿵쿵~^^

Page 154: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오~ 설레이는 가슴을 안고 언덕을 돌아가다보니 저 멀리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사진 속에 사람들이 개미처럼 보이시죠??ㅎㅎ

사진을 찍고 보니 아부심벨이 크다는 것이 느껴지더라구요.

후다닥 사람들 있는 곳으로 걸어갑니다. 후다닥~~~ 휘리릭~~~~ ^^

Page 155: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156: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아부심벨이

지금 사진으로 보아도

아부심벨이 제 눈앞에 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더군요.

보아도 저곳에 내가 다녀왔다는 것이 믿겨지지 않습니다

않습니다.

Page 157: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솔직히 생각했던 것보다는 좀 작은 느낌..

꽃사슴이 너무 기대를 많이 해서 일까요?! ^^

Page 158: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159: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스위스의 이집트 탐험가 부르크하르트가

양수기를 팔기 위해 거룻배를 타고

강변 언덕의 모래에

아부심벨의

저는 괜히 숙연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카메라를

관광객이 많아서

그래서 사람들이

부르크하르트가 누비아 사막의 아무심벨에서 암굴신전을

19 세기 초였다고 해요.

타고 아스완을 떠난 그는 나일 강을 남으로 계속

묻혀 있는 아무심벨 대-소 암굴신전을 발견했다고

아부심벨의 모습을 보니 어떠신가요??

느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아부심벨의 모습을

위해

카메라를 들고 이리저리 돌아다니기 시작합니다.

많아서 사람들이 잘 보이지 않게 찍으려고 해도 아궁

가장 단정하게 서있을 때 찍으려도 노력했어요

암굴신전을 발견한 것은

계속 거슬러 올라가다가

발견했다고 해요.

모습을 멋있게 담아오기

아궁~~

노력했어요..ㅎㅎ

Page 160: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아부심벨의 모습을 열심히

할아버지의 밝은 미소와 안경이

포즈

저도 나중에 나이가 들어도 저

여행을

찍고 있으니 어떤 외국인 할아버지가 자기도 사진

카메라를 내미셨어요.ㅎ

안경이 귀여워서 제 카메라에도 할아버지의 모습을

취하시는 할아버지의 모습 멋있죠??

멋있는 것보다는 귀엽습니다.

저 할아버지처럼 건강관리 잘 해서 밝은 미소를

여행을 다닐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사진 찍어달라고

모습을 담았어요.ㅎㅎ

얼굴에 가득 담고

Page 161: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할아버지처럼 꽃사슴도 멋있게 포즈를 취해봅니다.ㅋㅋ

아부심벨은 주변에 아무것도 없고 새벽이어서 그런지 추웠어요. 켁~

그래서 꽃사슴도 주섬주섬 옷을 겹쳐있었네요. 스카프까지...^^

Page 162: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아부심벨의아부심벨의 패션니스타 꽃사슴입니다.

Page 163: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164: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보존이 잘 된듯한 대신전 정면의 4 개의 람세스 2 세 동상의 모습입니다.

왠지 바라보고 있으니 나일강 끝에 이런 거대한 건축물을 만들었다는 것에 대해서 놀라지 않을

수 없으며

Page 165: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람세스 2 세의 강대한 권력이 내 눈으로 느껴지는 듯 그의 힘이 느껴집니다.

Page 166: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정면에 있는 람세스 2 세의 거상은 크기가 20m 나 된다고 합니다.

거상 위를 올려다보면 일출을 기뻐하는 22 개의 원숭이 동상이 나란히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Page 167: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168: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암굴신전 들어가는 입구 바로 앞의 벽에는 전쟁 포로의 부조가 있답니다.

아주 선명하게 잘 보존되어 있어서 눈에 확~ 들어오실 거에요.

시리아에서 데리고 온 포로나 아프리카 계통의 포로 등 얼굴 모습이 확실히 다른 것을

Page 169: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볼 수

신전 안에는 높이 10m 의

양쪽으로 있는

람세스 2 세의 장대한

적을 향하여 활을 당기는

아무심벨 암굴신전을 둘러보고

람세스 2 세가 왕

람세스 2 세의 대신전에

람세스 2 세의 입상 4

있으니 유심히 관찰하며 들어가보세요..^^

의 람세스 2 세 입상 8 개로 구성 되어 있는 것을

있는 부조의 모습도 천천히 살펴보도록 하세요.

전투장면을 묘사한 것도 이으며 전차를 타고 가는

당기는 용감한 람세스 2 세의 역동적이 모습도 볼 수

둘러보고 나와 왼쪽으로 향하면 아부심벨 소신전이

왕비 네페르트아리를 위해 건조한 암굴신전이지요

대신전에 비하면 작지만 소신전 앞에 가셔서 정면으로

4 체와 네페르트아리 2 체가 있는 모습을 볼 수

볼 수 있으며,

가는 모습,

있습니다.

소신전이 있습니다.

암굴신전이지요.

정면으로 보시면...

있습니다.

Page 170: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람세스 2 세와 네페르트리아 입상 발밑에는 그들의 아이들 상이 새겨져 있어서 보는 재미가

있답니다.

Page 171: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우앙~ 여기저기 눈을 휙휙

주어진 시간이 짧아서

휙휙~ 돌려가며 사진도 찍고 내부 벽화와 부조도

짧아서 아쉽다는 생각을 하며 인증샷도 찍어봅니다

부조도 살펴보고..

찍어봅니다.

Page 172: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173: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아부심벨 소신전을 둘러보다가 옆에 아무심벨 대신전을 보니 둘의 모습을 같이 찍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생각하며

꽃사슴은 갑자기 뛰기 시작합니다.^^

Page 174: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뛰어가면서 카메라 앵글을

잡다보니 두 암굴신전의 모습이 카메라에 모두

올레~~

모두 담깁니다.

Page 175: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아부심벨을 보고 돌아나오는

이 커다란 암굴 신전을 건설한

정말 놀랍다는

지금부터

만약에

그래서 신전을 만들어 동상을

아부심벨 롱투어를

돌아나오는 길에 나세르호를 바라보니 마음이 벅차오릅니다

건설한 사람은 고대 이집트 신 왕국 시대 제 19 왕조의

놀랍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는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 약 3300 년 전의 일이거든요..

만약에 그 때 그 시절에 꽃사슴도 태어났다면??

동상을 만들었다면 어떤 모습이었을지 혼자 상상해봅니다

롱투어를 신청했던 꽃사슴은 이시스 섬으로 향합니다

쭈욱~ 따라오세요...

벅차오릅니다.

왕조의 람세스 2 세..

상상해봅니다.ㅋㅋ

향합니다.

Page 176: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이집트 아스완] 아부심벨

아부심벨 투어를

아부심벨

롱투어와

꽃사슴이 신청한 롱투어는 아부심벨

숏투어는 기억이 나지

두군데 모두

이시스섬은 필라에 섬이라고도

투어 중 이시스신전과 아스완 하이 댐

투어를 마치고 다음 목적지인 이시스섬으로 향합니다

아부심벨 투어는 두가지로 나누어져 있어요.

롱투어와 숏투어로 나누어져 있어요.

아부심벨, 이시스섬, 아스완 하이댐 이렇게 3 군데를

않지만 이시스섬과 아스완 하이댐 둘 중 한군데만

가지 않을거에요. 꼭 확인하시고 신청하세요..^^

섬이라고도 하며 고대 이집트에서는 성스러운 섬이라고

향합니다.

군데를 갑니다...ㅎㅎ

한군데만 가던지,

..^^

섬이라고 하였답니다.

Page 177: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178: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이시스 섬에

배값이

그래서 함께 아부심벨 투어에

관광객들이 많기 때문에 서둘러

미모와 영어가 되시는

같이 투어를 참여했던

배탁 가는 내내 작업멘트를

섬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배를 타고 가야해요.

배값이 투어비용에 불포함이랍니다.

투어에 참여한 다른 한국인 투어자분들과 함께 배를

저렴하고 좋아요.

서둘러 선착장으로 가셔서 흥정을 잘 하셔야 저렴하게

있어요.ㅎㅎ

되시는 여자분이 흥정을 하시면 좀 유리한 것 같습니다

다른 한국여자분에게 뱃사공이 어찌나 관심을

작업멘트를 날리며 자기네 집으로 초대를 하더군요

배를 구하시는 것이

저렴하게 다녀올 수

같습니다.

보이던지..

하더군요..

Page 179: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이시스섬을

깃발 사이로 저 멀리

이시스섬을 향해 가는 저희 배의 모습이에요.

멀리 무엇인가가 희미하게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아.. 이시스 신전의 모습이군요..

시작합니다.

Page 180: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181: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눈에 들어오는 아름다운 건물..

배에서 바라보는 이시스신전의 모습은 아름다웠어요.

Page 182: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10 분-15 분 정도 배를 타고 달려와 선착장에 도착했어요.

뱃사공은 몇시까지 돌아보고 오라고 알려주더군요.

역시나 넉넉한 시간은 아니였지만 해가 너무 뜨거워서 오래 돌아다닐 수도 없더라구요..^^;;

Page 183: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184: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입구에 들어섰을 때의 모습입니다.

사진에서도 햇빛이 뜨겁다는 느낌이 드시나요??ㅎㅎ

정말 뜨거우니 선글라스, 선크림, 모자 또는 스카프, 물을 꼭 준비하시길 바래요.

800 년 동안 건축이 진행되었던 이시스 신전은 하이댐이 완성되면 수몰되는 운명에 있었지만

아부심벨처럼

이시스신전도 조각내서 9 년의 공사 끝에 현재 위치해 있는 필라에 섬으로 옮겨 보존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Page 185: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이시스 신전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오시리스 신화에 대해서 알고 있어야 보는 재미가 있답니다.

간단하게 이야기 해드리자면...

이시스는 남편 오시리스와 함께 나라는 다스렸는데 동생 세트가 왕좌가 탐이 나서 연회를 마치고

형을 초대하여 토막 살해합니다.

이시스는 남편 오시리스의 토막난 시체를 모두 찾아 맞추어서 생명을 다시 찾아 주려고

노력합니다.

토막난 시체를 모두 찾았지만 한 부분, 오시리스의 성기만 찾지 못 했죠.

이시스는 암솔개로 변신한 후 동생 네프티스와 함께 오시리스에게 생명의 입김을 불어넣기 위해

날개짓을 하다가

오시리스의 성기가 있는 자리에 내려앉아 성기를 되살려 놓았다고 해요.

그래서 오시리스는 다시 부활하게 됩니다.

Page 186: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이러한 이유로 오시리스는 재생과 부활의 신으로 여겨지고 있죠.

이렇게 해서 이시스와 오시리스의 아들 호루스가 탄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호루스를 합법적인 파라오로 탄생시킨 것도 위대한 어머니이자 여왕이신 이스시입니다.

이시스 신전은 호루스를 낳은 성스러운 섬입니다.

트라잔의 정자

트라야누스 황제의 키오스크

Page 187: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인증샷

너무 뜨겁고

인증샷 찰칵~ 하지만 꽃사슴 표정이.. 윽~

뜨겁고 덥습니다. 그래서 절로 얼굴이 찡그려져요.

Page 188: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꽃사슴의 뒷모습이 보이는 사진에서는 건물 사이로 잔잔하게 흐르는 나일강의 모습이 보이니

참으로 운치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꽃사슴은 이스시의 남편을 향한 아름다운 사랑이 느껴지는 그 곳에서 덥다는 생각만

머릿속에 가득ㅋㅋ

트라야누스 황제의 키오스크

연꽃 모양으로 기둥이 완성되어 조각되어 있는 것을 보면 아름답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스나 이집트에서는 유적이나 신전을 볼 때면 꼭 위를 쳐다보게 되는 것 같아요.

꼭 시야를 넓게 갖고 눈을 휙휙~ 굴리세요. 그래야 많은 것을 보고 가슴에 담아 올 수

있어요.^^

Page 189: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190: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이시스 신전의 지성소에는 이시스 신이 호루스 신을 낳은 부조가 있다고 합니다.

꽃사슴은 그 그림이 그 그림같아서 잘 모르겠더라구요.ㅎㅎ

역시 공부를 하고 가야 합니다.^^

Page 191: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안그러면 꽃사슴처럼 사진만 찍게 됩니다..ㅎㅎ

Page 192: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193: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사진 속에 포즈를 취하는 멋진 외국인들의 모습..

저들은 이시스 신전을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할까요?!

이시스신전 나일강의 진주라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건물입니다.

Page 194: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195: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이시스신전 제 1 탑문의 모습입니다.

이 여신에 대한 신앙은 이집트 지역 밖으로까지 퍼져 이시스교로서 소 교단을 형성하였으며

또한 그리스 사람들은 그녀를 데메테르, 헤라, 셀레네, 그 밖에 아프로디테와도 동일시하였다고

합니다.

흔히 그 이름의 표의문자인 옥좌를 머리에 이고 있는 모습으로 표현되는데,

소의 뿔 사이에 원판을 놓은 관을 쓴 것도 있답니다.

Page 196: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시간이 갈수록 이집트의 해는 더 강렬해집니다.

아... 스카프가 필요해요....ㅎㅎ

Page 197: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다른다른 말이 생각나지 않습니다.ㅎㅎ

Page 198: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신전 안 마당의 모습입니다.

신전 밖 회랑의 모습이 멋있어 보입니다.

Page 199: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200: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휙~휙~

아마도 오시리스 신화를 알지

아프리카와 다르게 이집트는

~ 돌아보며 시간에 맞추어 배를 타러 갑니다.

알지 못했다면 이시스 신전은 제 머리속에 남아있지

이집트는 정말 공부를 하고 가야 하는 곳이라는 생각이

남아있지 않았을거에요.

생각이 들었습니다.

Page 201: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이시스 신전을 보고 차를 타고 이동합니다.

차 안에서 어찌나 잠이 쏟아지는지.. 꾸벅 꾸벅 졸고 있으니까 갑자기 사람들의 소리가

들려옵니다.

가이드가 티켓을 사올테니 아스완 하이댐을 구경할 사람은 돈을 내라는 것이었어요.

그래서 우린 잠결에 돈을 내밀었습니다.

Page 202: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203: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몇분 지나지 않아 가이드가 와서 티켓을 내밉니다.

그런데.. 헉~ 내리고 주위를 둘러보니 쭉~ 줄지어 서있는 관광차량만 눈에 들어옵니다.

뭐지 뭐지~하면서 몇 걸음 옮기니 위 사진의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Page 204: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켁~ 위 사진의 모습이 정말 전부입니다.^^;;;

Page 205: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아스완 하이댐 입장료

돈이 너무 아깝다며

입장료..많이 많이 많이~~~~ 너무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깝다며 중얼중얼거리며 인증샷 날리는 꽃사슴...

들었어요..

Page 206: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이렇게

아부심벨 투어가 끝나고 야신호텔로

룩소르에서는

[이집트 룩소르] 서안투어

논거상)

아스완에서 룩소르로

이젠 좀 깨끗한 곳에 머물며

룩소르 기차역에서도 역시나

만도는 한국말을 유창하게 잘 하더군요

만도는 원하는

우리는 킨즈밸리를 선택했어요

만도에게 학생증이

이렇게 아부심벨 투어를 끝났습니다.

야신호텔로 돌아가 찰리에게 룩소르행 열차 티켓을

짐을 챙깁니다.

룩소르에서는 꽃사슴이 무엇을 보게 되었을까요?

또 무슨 일이...^^ 기대 많이 해주세요.

(왕가의 골짜기,핫셉슈트 여왕 장제전, 메디나트하부

룩소르로 향하는 기차를 타면서 체력의 한계를 느낍니다

머물며 휴식을 취하자고 친구와 이야기 하며 룩소르로

역시나 한국배낭족들에게 유명한 만도를 만날 수

하더군요. 하지만 말이 너무 빨라서 잘 알아들을

원하는 가격대의 숙소를 소개시켜 줄 수 있다고 했죠

선택했어요..^^ 숙소는 깨끗하고 마음에 들었습니다

없어서 학생증도 돈 주고 빌리고 서안투어를 신청

사달라고 부탁하고

메디나트하부, 멤

느낍니다.^^

룩소르로 향합니다...ㅎ

있었습니다..

알아들을 수 없었어요..^^;;

했죠.

들었습니다.ㅎㅎ 굿~~!!

신청~~!!

Page 207: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룩소르에서 이틀 동안 머물며 서안투어, 동안투어에 참여하자고 계획을 세웠었지만

동안투어는 다른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이야기를 들었는데 뭐~ 특별한 것이 없다는 듯이

들리더라구요.

그래서 친구와 서안투어를 다녀와서 결정하자고 이야기 했습니다.

룩소르의 서안과 동안은 볼 것이 많은데 개인적으로 돌아다니기에는 좀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뜨거운 햇빛과 교통편이 사람을 빨리 지치게 만들거든요.

하지만 투어에 참여하지 않고 자전거를 타며 서안과 동안을 둘러보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시간이 넉넉하게 있으신 분들은 천천히 둘러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네요.

하지만 저는 못할 것 같아요.... ^^:;

개인적인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Page 208: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서안의 주요 볼거리는 왕가의 골짜기, 핫셉슈트 여왕 장제전, 멤논거상, 메디나트하부가 있습니다.

Page 209: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210: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하늘에서 왕가의

기구를 타고 하늘에서

요금은 좀 비싼편이에용. 하지만

왕가의 골짜기를 내려다보는 기구 투어가 있어요

서안의 유적을 내려다보는 투어가 인기가 있다고

하지만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룩소르 서안의 파노라마는

합니다.

있어요.

있다고 합니다.

파노라마는 멋지다고

Page 211: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212: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213: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열기구에서

열기구에서 내려다 본 룩소르 서안의 모습입니다.

Page 214: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룩소르의 서안의 가장 큰 볼거리라고

카메라 반입도

어떤 분들은 휴대폰으로

왕가의 골짜기는

신왕국시대 대대로 파라오의

도굴을 막기 위해 골짜기에

도굴당하지

그런데 개방하고

좀 유명하고 보고싶은 묘는

시간은 짧고 티켓 하나에

주어진

왕가의 골짜기는 투드모세

숨길

볼거리라고 할 수 있는 왕가의 골짜기는 카메라

있습니다.

반입도 안됩니다. 그래서 사진이 없어요..ㅠ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어오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골짜기는 꽤 깊은 산골짜기에 있는 느낌이 듭니다.

파라오의 묘가 있는 곳으로 현재까지 총 62 개의 암굴묘가

합니다.

골짜기에 이렇게 만들었다고 하는데 왕가의 계곡에서

도굴당하지 않은 묘가 투탕카멘의 묘라고합니다.

개방하고 있는 암굴묘는 몇개 되지 않더라구요. 이론~~

묘는 개방하지 않거나 투탕카멘의 묘는 따로 입장료를

하나에 3 개의 묘만 볼 수 있어서 티켓 잃어버리면

주어진 시간이 짧아서 후다닥 봐야 합니다.

투드모세 1 세가 그 이전 왕들의 묘가 도굴되자 자신의

숨길 목적으로 깊은 곳에 만들었다고 해요..

촬영이 금지되어

..ㅎㅎ

.

암굴묘가 발굴되었다고

계곡에서 유일하게

~~ㅠ

입장료를 받더라구요.

잃어버리면 안되구요.

무덤의 존재를

Page 215: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왕가의 골짜기를 관람하고 간 곳이 핫셉슈트 여왕 장제전입니다.

Page 216: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217: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이집트 최초의 여왕 '핫셉슈트 여왕 장제전'을 가리키고 있는 꽃사슴~~!!

핫셉슈트는 딸만 둘이 있었다고 합니다.

남편인 투트모세 2 세가 죽은 후 아직 어린 투트모세 3 세가 왕이되자 20 년을 섭정하였다고

합니다.

투트모세 3 세는 남편의 다른 부인이 낳은 아들이었어요.

후에 핫셉슈트는 스스로 파라오가 되었다고 합니다.

파라오란?

고대 이집트의 최고 통치자로 이집트의 정치적·종교적 지도자 역할을 했다.

파라오(Pharaoh)의 어원은 '페르-오'로 이는 본래 '성스러운 권좌'를 의미하는 것이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페르-오'자체가 통치자를 의미하는 말로 변화했다.

그리고 '페르-오'라는 발음이 고대 그리스와 로마로 전해지며 오늘날과 비슷한 '파라오'로 변했다.

Page 218: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웅장한 다이르 알바흐리계속에

그래서

햇빛이 너무 강해서 사진이 잘

포스팅

신왕국 제 18 왕조의

턱수염까지

세원진 핫셉슈트 여왕 장제전에는 정말 많은 관광객들이

그래서 사진을 예쁘게 잘 찍을 수 없었어요.ㅎㅎ

살짝 옆에서 찍었는데 괜찮나요??

잘 나오지 않을까 걱정하며 셔터를 누르며 다닌

상상해주시며

포스팅을 잘 봐주시길 바래요..^^

왕조의 여왕 핫셉슈트는 파라오 모습으로 남장을

턱수염까지 달고 파라오로 나라를 다스렸다고 합니다.

관광객들이 있답니다.

다닌 꽃사슴의 모습을

하고

Page 219: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핫셉슈트 여왕 장제전에서 반대편으로 바라본 모습입니다.

정말 넓죠??

저 멀리 룩소르 시내의 모습도 보입니다.

여긴 사막같이 황량해 보이는데 저 멀리 오아시스처럼 푸른 녹지가 보이니 더욱더 신비로워

보이는 곳이랍니다.

Page 220: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그리고 옆쪽에는 복구작업을 하는 것으로 보이는 작업장처럼 보이는 곳이 있답니다.

옛날에는 장제전 앞쪽까지 나일강이 범람하고 그랬다네요..

오~ 정말 놀랍습니다.

Page 221: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핫셉슈트 여왕 장제전의 뒷쪽으로는 병풍처럼 아찔한 절벽이 정말 멋집니다.

그래서 더욱더 핫셉슈트 여왕 장제전이 돋보이는 것 같아요.

Page 222: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223: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왕가의 골짜기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 핫셉슈트 여왕 장제전은

도굴군들이 병풍처럼 보이는 암벽에 구멍을 뚫어 왔다갔다 했다고 해요.

사진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데 나중에 직접 가져서 확인해 보시길..

정말 놀랍습니다... 세상에는 정말 사람 손으로 못하는 일이 없나봐요. ^^;;;;;

Page 224: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225: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226: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227: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228: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229: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230: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곳곳에 핫셉슈트 여왕의

이것은 투트모스 3 세가 왕좌에

여왕의 얼굴 부분이 정으로 깨진 곳들을 볼 수 있습니다

왕좌에 오른 후에 양어머니인 핫셉슈트에 관련한 모든것들을

그랬다고 합니다.

복수심으로 그랬을 것 같아요.

있습니다.

모든것들을 없애려고

Page 231: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232: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233: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234: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235: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뜨거운 날씨에 휙~ 휙~ 둘러보며

솔직히 말하면

눈으로 열심히 쳐다보고

나중에 이집트로 여행 떠나기

제목은 '이태원의

둘러보며 사진 열심히 찍으며 돌아보지만 아는 것이

내가 무엇을 보고 있는지도 모르겠더라구요..^^;;

담아와서 책을 봐야지 하며 보지만 하나도 생각나지

떠나기 전 꼭 읽으시면 좋을 이집트 관련된 책 하나 소개해드릴께요

이태원의 고대문명 여행기 이집트의 유혹'이라는 책입니다.

없어서 그런지

생각나지 않습니다.

소개해드릴께요..ㅎㅎ

Page 236: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핫셉슈트 여왕

꽃사슴도

여왕 장제전을 둘러보고 나오는 꽃사슴입니다.

꽃사슴도 이집트의 파라오였다면?!?

Page 237: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말도 안되는 상상을 하며 가슴 속에 이곳을 담아옵니다.ㅋㅋ

Page 238: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다음으로

이곳은 람세스

탑문을 지나면 광장이 나타나고

그런데 탑문의

장제전과 왕국이 함께 있는

신왕국 시대의 전형적 구조의 장제전으로

다음으로 향한 곳은 메디나트하부입니다.

3 세의 장제전으로 보존상태가 정말 좋다고 해요

나타나고 또 탑문을 지나면 광장이 나오는 구조로

네모가 정말 반듯해서 놀라운 생각이 들어요.

있는 특수한 구조를 이룬 이 장제전은 탑문-안마당-

일직선으로 배치되어 있다.

장제전으로 전체가 높은 벽으로 둘러싸여 있어 마치

해요.

구조로 되어 있어요.

-기둥 홀-성소가

마치 성처럼 보인다.

Page 239: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240: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높이 22m 의 거대한 첫째 탑문의 벽은 람세스 3 세가 태양신 아멘-라의 앞에서

전쟁의 승리를 축하하는 모습, 적의 포로들을 죽이는 모습 등

4 개의 큰 돋새김으로 장식되어 있다.

정말 화려한 부조가 아름다운 람세스 3 세 장제전입니다.

Page 241: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242: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꽃사슴이 걸어가는 모습 보이시죠?? 다른 곳과 다르게 람세스 3 세 장제전은 정말 튼튼한 성처럼

보여요.

그래서 그런지 보관상태가 좋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Page 243: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탑문을 지나 첫번째 광장에서 볼 수 있는 람세스 3 세상입니다.

Page 244: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245: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246: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채색이 화려하게 보존되어 있는 메디나트,

Page 247: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그리고 부조가 유난히 깊은 느낌을 사진에서도 느끼실 수 있으실거에요.

그 이유는 돌을 다른 곳에 쓰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깊게 새겼다고 합니다.

람세스 3 세 장제전에는 적을 무찌르는 람세스 3 세의 모습이나 들소 사냥을 하는 부조 등

용맹한 소재의 부조가 남아있다고 합니다.

Page 248: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여기저기 둘러보며 다니는데 아무 생각이 없습니다....................^^

꽃사슴 상태는 메롱... 여기저기를 보아도 다 똑같아 보여요..ㅋㅋ

Page 249: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250: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251: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한국가이드가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둘러보며 나옵니다.ㅋㅋ

아.. 영어공부해야 합니다...........^^;;

Page 252: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이 좌상은 신왕국

원래는 좌상 뒷편에 장제전이

장제전 앞에 세웠던 아멘포테프

인증샷 빵빵~ 날려주고 서안투어를

'우리 동안투어는

ㅋㅋ 친구도 꽃사슴의 말에 100%

서안투어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마지막 멤놈 거상입니다.

신왕국 시대 절정기의 왕인 아멘호테프 3 세의 것입니다

장제전이 있었는데 너무 나일 강 가까이 지었기 때문에

없어지고

아멘포테프 3 세가 왕관을 쓰고 앉아 있는 모습의 두

남아있다고 합니다.

서안투어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는 차안에서 친구와

동안투어는 하지 말자.. 다 똑같아 보인다......'

100% 공감하는 듯 바로 카르나크 신전을 보고

가자는

것입니다.

때문에 홍수로 파괴되어

두 체의 거상만

친구와 이야기 중...

보고 내일 후르가다로

Page 253: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빨리

[이집트 룩소르] 룩소르 동안의

룩소르 서안투어를 다녀와서 동안까지

다음날

동안투어 보다는 후르가다의

그런데 카르나크 신전은 다녀와야겠다고

카르나크 신전은

다른 한국 일행도 카르나크를 간다고

택시

아프리카, 이집트 두곳 모두 주위

한 사람이

얼마인지 가격에 대해서

한국말로 인상을

그런 후 흥정하는 사람에게 너무

그럼 흥정하던

계획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ㅎㅎ

빨리 카르나크신전으로 함께 가요..

동안의 카르나크 신전

동안까지 둘러보기에는 비슷비슷할 것 같다는 생각에

바로 후르가다로 떠나기로 결정했어요. 후르가다의 비치에서 휴식을 취하자는 것이 우리의

다녀와야겠다고 하여 서안투어를 마치자마자 서둘러

카르나크 신전을 향합니다. 신전은 생각보다 일찍 문을 닫아서 서둘러야 했어요

간다고 하여 함께 택시를 타서 택시비를 나누어서

^^

택시 아저씨와 정말 흥정을 잘 해야 합니다.

주위 사람들과 함께 해야 여행경비를 많이 아낄

★이집트에서 흥정하는 방법★ 사람이 흥정하는 사람과 이야기를 나눈다. 이야기 하다가 일행에게 물어봐야 한다며 일행을

인상을 찌푸리라며 고개를 흔들고 돌아서라고 말한다

너무 비싸다며 일행이 싫다고 한다며 아쉬운 표정으로

흥정하던 사람은 열에 열은 다시 붙잡는다..ㅋㅋ

생각에 동의를 하고

마음..ㅋㅋ 서둘러 택시를 타고

했어요. 나누어서 낼 수 있었어요.

아낄 수 있습니다.

일행을 쳐다본다. 말한다.

표정으로 돌아선다.

Page 254: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카르나크

만도에게 카르나크 다녀와서

만도는 바로

그리고 아스완에서는 다른

아까 그 학생증으로 계산했다며

정보

동양인들 구분 못해서 한 개의

그래도 시도는

카르나크 신전에 입구에

카르나크 신전 입장료도 생각보다 비싸더군요. 다녀와서 학생증을 다시 돌려주면 안되겠냐구 물어봤지만

바로 안된다며 학생증을 갖고 가버렸어요..^^;;; 다른 한국인 학생증 빌려서 입장료를 계산하려고

계산했다며 안된다고 거절 당했던적이 있어요..^^;; 아궁

정보 검색하면서 알게 된 내용이었거든요. 개의 학생증으로 돌려가며 티켓을 사도 학생가격에

있다고 했는데 아니였어요..ㅎㅎ

시도는 해보세요.. 혹시 모르잖아요..ㅎㅎ 입구에 들어가니 카르나크 신전 미니어쳐가 있습니다

물어봤지만..

계산하려고 했는데...

아궁~ 챙피해

학생가격에 티켓을 살 수

있습니다.^^

Page 255: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256: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카르나크 신전의 입구 모습입니다. 카르나크에는 몇개의 신전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아몬 대신전은 이집트에서 최대 규모의

유적이다. 카르나크 신전은 역사상 숭배받아 온 테베의 3 신(神)인 아몬, 무트, 콘수 신의 신전이 있는

최대의 신전군이다.

Page 257: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258: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카르나크 신전의 입구의 스핑크스 참배의 길 모습입니다.^^ 카르나크 신전은 아몬 신의 성스러운 짐승인 양의 머리를 한 스핑크스가 양쪽으로 길게 늘어서

있는 참배의 길에서 시작하여 제 1 탑문, 제 2 탑문으로 이어집니다.

카이로에서 보지 못했던 스핑크스를 이 작은 스핑크스로 대신하게 되어 이 사진이 더 소중하게

느껴지네요.ㅎㅎ

Page 259: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260: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카르나크 신전으로 들아가면서 그 규모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어요..^^

카르나크 신전은 룩소르 신전 북쪽 3 ㎞ 지점에 있고, 현존하는 신전 가운데 최대규모이다.

기원전 2000 년부터 건립되기 시작했지만, 역대왕에 의해 증개축이 되풀이되어,

초기의 유구로는 제 12 왕조 세누세르트 1 세의 성당만이 남아 있다.

현재의 신전은 신왕국시대부터 1500 년 뒤인 프톨레마이오스 왕조에 걸쳐 건립된 10 개의 탑문,

제 19 왕조의 창시자 람세스 1 세로부터 3 대에 걸쳐 건설된 대열주실, 제 18 왕조의 투트모세

1 세와

그의 딸로 여왕이 된 하트셰프수트가 세운 오벨리스크, 투트모세 3 세 신전, 람세스 3 세 신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높이 약 23m 의 석주 134 개가 늘어선 대열주실은 너비 약 100m, 안쪽 깊이 53m 로서

안쪽의 하트셰프수트 여왕의 오벨리스크와 함께 보는 이들을 압도한다.

Page 261: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백과사전 발췌*

Page 262: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263: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카르나크 신전에는 3 개의 오벨리스크가 있다고 해요.

그 중에 하나입니다.

Page 264: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이렇게 옆으로 보존되고 있는 오벨리스크도 있답니다. 이것은 하셉수트의 오벨리스크입니다. 신성한 호수 부근에 있어요.

원래의 모습으로 서있었다면 정말 멋있었겠죠??? ^^

Page 265: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266: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267: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너무 높아서

열주실은 카르나크

높이 23m 와 15mdml 2 종류의

거대한 열주실의 모습입니다.

높아서 카메라 앵글에 잡히질 않았어요. 카르나크 신전에서 가장 웅장하고 멋있는 곳이다

종류의 거대한 열주가 134 개나 늘어서 있는 광경은

글로 표현이 어렵습니다.

곳이다. 직접보지 않고서는

Page 268: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그 곳의 모습이 얼마나

얼마나 크고 멋있는지 꽃사슴과 비교해 보니 아시겠죠아시겠죠??

Page 269: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270: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오전부터 뜨거운 햇빛 아래 서안투어를 마치고 카르나크로 와서 그런지 기운없어 보이는

꽃사슴의 모습입니다. 잠시 쉬고 있는 꽃사슴..^^

Page 271: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272: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273: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274: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275: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카르나크 신전.. 말이 필요없는 곳입니다. 그리고 아는 것이 없어서 해드릴 말이 없네요.. ^^;; 이해해주세요.

Page 276: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277: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278: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람세스 2 세의 석상입니다. 멋있죠?? 세로사진을 보시면 아래쪽에 그의 부인인 네파르타리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Page 279: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280: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281: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282: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여기저기 둘러보면서 느낀점은

그래서

상처난 부분을 시멘트를

생각이었다고

느낀점은 파손이 많이 되어서 시멘트로 복구된 흔적을

것입니다.

그래서 안타까운 마음이 많았어요. 이용했지만 좀 더 그럴사하게 해놓았더라면 좋았을텐데라는

생각이었다고 하면 맞을지 모르겠네요.

많이 볼 수 있다는

좋았을텐데라는

Page 283: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284: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285: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연못 주위의 통로 입구에는 행운을

도는 횟수에 따라 행운, 결혼

소원을 빌면서

행운을 부르는 스카라베 상이 있는데, 그 주위를

이루어 진다고 합니다. 결혼, 아들을 낳는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책마다 소개글이

하네요. 빌면서 돌고싶은만큼 도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ㅎㅎ

주위를 돌며 소원을 빌면

소개글이 다르다고

ㅎㅎ

Page 286: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287: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288: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289: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290: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진짜 카르나크 신전의 모습은 어떠했을까?? 엄청난 인력이 동원되어 지어졌을 카르나크 신전..

상상조차 되지 않는 이집트의 역사입니다.

Page 291: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292: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카르나크에서는 카르투시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Page 293: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꽃사슴은 스카프 없었으면 나미비아 사막과 이집트에서 어떻게 햇빛을 이겨냈을지

모르겠어요.ㅎㅎ

Page 294: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295: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두 개의 오벨리스크가 보입니다.

Page 296: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이런저런 포즈도 취해보고..

그랬더니 친구가 웃으며

이러면서

.. 구경하다보니 지친 친구를 위해 귀여운 포즈도

웃으며 자기도 해보겠다며 찍어달라고 하더군요

카르나크신전은 제 가슴 속으로 들어옵니다.

포즈도 취해봅니다. 하더군요..ㅎㅎ

Page 297: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298: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299: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후르가다의 아름다운 비치를 생각하며 내일 떠날 생각을 하고 열심히 룩소르를 돌아보았어요.^^ 하루가 참 길다는 생각을 하며 재미있는 포즈로 사진도 찍어보며 기운을 내봅니다.

친구와 함께 만도의 닭도리탕 생각과 샘하우스의 카르투시 악세사리를 생각하며 즐건 마음으로

돌아갑니다..

Page 300: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이집트 룩소르] 샘하우스에서

먹기

한국인은 아스완에서는

그런데 사진을

하지만

저도 어떻게 그들을 만날

그리고 그 곳에서는

룩소르 서안투어, 동안의

룩소르신전은

룩소르 시내 중앙에

그런데 다녀와서

하지만 후회하지는

샘하우스에서 카르투시 사고, 엘살람호텔 만도식당에서

아스완에서는 찰리, 룩소르에서는 만도를 만나게 됩니다

사진을 찍어오질 못했네요.. 아궁~ 아쉬워라..

그 곳에 가면 그들을 만날 수 밖에 없어요.

만날 수 있을까 싶었지만 꽃사슴은 기차역에서 만났답니다

곳에서는 찰리와 만도를 모르는 사람은 없는 것 같았어요

카르나크신전까지 다녀와서 룩소르신전을 눈 앞에

않았어요..ㅋㅋ

룩소르신전은 그냥 밖에서 걸어다니며 보았네요.

중앙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모두 쉽게 찾으실 수 있어요

보니 룩소르 신전 안에서 뭐가 많이 있더라구요

후회하지는 않습니다. 다 비슷비슷한 것 같더라구요..

만도식당에서 닭도리탕

됩니다.^^

만났답니다.

같았어요.

앞에 두고 가지

있어요.

있더라구요.^^;;

..

Page 301: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어머~ 만도의 모습이 아주 작게 보이네요.ㅎㅎ

위 사진에서 찾아보세요...^^

만도에 대해서 안좋게 말하는 사람들도 있고, 좋게 말하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꽃사슴은 아무 생각이 없었지만..^^;; 그들과 개인적으로 대화를 해본적도 없어서 뭐라

말씀드리기 어렵네요.

Page 302: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엘살람호텔에는 만도식당이 있답니다.^^

엘살람호텔은 말이 호텔이지 이곳 또한 시설이 좋지 않고 더럽습니다. ^^;;;

Page 303: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딱히 뭐라 말씀드리기 어렵네요..

하지만 가격이 정말 싸서 여행경비을 아끼는 배낭족들에게는 묵어가기 편한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만도식당의 닭도리탕이 유명하다고 해서 저희도 먹으러 갔습니다.ㅎㅎ

아.. 이집트에서 먹는 닭도리탕은 어떨지.. 침이 고여옵니다.ㅋㅋ

영어, 중국어, 일본어, 한국어가 써져 있네요.

아무래도 동양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만도인 것 같아요..^^

Page 304: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한국과 일본의 경기였기 때문에

다른 나라에서 한국축구를

이 날은 축구하는 날이였어요.^^

때문에 닭도리탕이 완성되는 시간에 기다리면서 간절히

한국축구를 보니 정말 애국심이 불타오르더군요..ㅋㅋ

간절히 응원했지요.ㅎㅎ

ㅋㅋ

Page 305: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역시나 관심 밖이여서

옆에 맥주가 있었음에도

저 과자 정말 맛있었거든요

아. 여행이 끝나가고 있다는 증거에요

술을 잘 마시지 못하는 꽃사슴..

밖이여서 그런지 아프리카와 이집트 맥주 사진이 없네요

불구하고 맛있는 과자만 찍은 꽃사슴을 보니 스스로

나옵니다.^^;;

맛있었거든요. 그런데 겉표지도 안 찍고 내용물만 찍었네요

증거에요.ㅎㅎ 힘들고 피곤해서 포스팅에 올릴 생각을

없네요..ㅋㅋ

스스로 웃음이

찍었네요..

생각을 못 했던거죠.

Page 306: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만도식당은 좀 더럽고 허름합니다.^^;;

주방에 들어가시면 음식 못 먹을수도 있다는 말씀을 살짝 드리고 싶네요.ㅎㅎ

Page 307: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308: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만도식당의 닭도리탕입니다.

만도는 바빠서 없었구요. 만도의 친구가 끊여준 닭도리탕이에요..ㅎㅎ

그 친구 이름이 생각이 나지 않네요.. 착한 사람처럼 보였는데...^^

그런데 아스완과 룩소르에서 같이 방을 썼던 대학생 동생이 매운거 싫다며 맵지 않게 해달라고

해서 그런지

맛이 없었어요.. 켁~ 그냥 매운대로 주는대로 먹으시길.. 그게 제일 맛있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많은 한국사람들이 오고가며 알려준 그 맛이 진리일듯..ㅎㅎ

Page 309: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이것은 이집트 음식이라고 하더군요. 순두부찌개처럼 맛이 괜찮았어요..

이 음식도 추천해드립니다. 이름은 모르구요.. 아마 메뉴판 보면 사진이 있을거에요..^^

Page 310: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만도식당의 닭도리탕을 먹고 돌아가는 길에 샘하우스에 들렸어요..^^

입구에 빨간색 한국말로 샘하우스라고 써져 있기 때문에 찾기 쉽습니다.

위 사진에서 보시면 키 크고 안경쓰신 분이 샘이랍니다.

유쾌하고 한국에 관심이 정말 많으신 분이었어요.ㅎ

이집트 가시는 분들 카르투시를 기념품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실거에요.

Page 311: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312: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313: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좀 예쁘고

카르투시로 할 수

카르투시는 이름의 영어약자를

세상에서

하지만

샘플로 보여주시는 카르투시입니다.

목걸이 팬던트에요.^^

정말 종류가 다양하더군요.

예쁘고 마음에 든다 싶으면 비싸집니다.

수 있는 제품으로는 반지, 목걸이, 팔찌가 있습니다

영어약자를 이집트 상형문자로 바꾸어서 만들어주기

하나밖에 없는 기념품이 될 수 있습니다.ㅎㅎ

은세공품이라는 것을 꼭 알고 계셔야해요.

은제품은 색이 변한다는 것을요..

있습니다.

만들어주기 때문에

Page 314: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이것저것 지인들 선물과 내가

아무래도

샘에게 점수를 딸 수 있는

샘은 신청한 카르투시를

샘이 만드는 것은

기다리면서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생각하여 계산하는데.. 샘과

합니다.^^ㅋㅋ

아무래도 갯수가 많아질수록 많이 깍을 수 있겠지요.

한국 관련 제품을 갖고 가셔서 흥정하셔도 좋을듯

내일 찾으러 오라고 했지만 내일 후르가다로 떠난다고

신경써서 바로 만들어 주었어요.

것은 아니였구요.. 세공하시는 분들이 따로 있었어요

기다리면서 작업하는 것을 볼 수 있게 해주셨답니다.

샘과 흥정을 잘 해야

좋을듯 합니다.

떠난다고 하니

있었어요.

Page 315: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316: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317: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위에 보이시는 것들은 카르투시를 만들면서 사용되는 부품같은 거에요.

이집트 상형문자라고 보시면 됩니다.

은제품이라 색깔이 변색이 잘 되어서 그런지 세척액에 담궈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Page 318: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등치가 산만한 청년이 웅크리고 앉아서 열심히 카르투시를 만들고 있었어요.

어깨가 많이 아프겠다는 생각을 하는 꽃사슴..ㅋㅋ

꼼지락 꼼지락 하더니 멋진 제품을 만들어내는 그들은 기술자였어요.ㅎㅎ

Page 319: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꽃사슴은 샘이 직접 디자인해서 만들어준 이니셜목걸이를 샀답니다.ㅎㅎ

제 영문이름을 아랍어로 바꾸어서 디자인한거에요.^^

예쁘죠??

한국에 와서 봐도 멋있어 보이고 착용해도 예뻐 보입니다. 그래서 마음에 들지만..

역시나 은제품이라 색 변색이 심합니다.ㅠ

Page 320: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321: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세상에 하나밖에

사람들이

하나밖에 없는 꽃사슴의 이니셜 목걸이입니다.

사람들이 멋있다고 하더라구요.. 으하하

Page 322: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323: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그런데 이 팔찌는 좀

이니셜 목걸이는 은세척제에 담궈서

잘 생각해보시고 사세요

반지는 남이 착용한 것을 보고

역시 남의 떡이

좀.... 보기에는 예쁜데 잘 착용하지 않게 되더라구요

담궈서 세척하면 깨끗해 보이는데.. 이건 세척하기에도

난감합니다.

사세요.. 그냥 무턱대고 사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보고 예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실제로 끼어보니

별루더라구요.

떡이 커보이는 법..ㅋㅋ 충동구매 하지 마시길....

되더라구요..

세척하기에도 좀 그렇구..

들더라구요.

끼어보니 투박해보이고

....

Page 324: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위 풍뎅이는 샘이 준거에요

좀 허접한 풍뎅이입니다

우린 웃으면서 '풍뎅이보다는

이렇게 카르투시까지

홍해에서 펼쳐지는 꽃사슴의

준거에요. 목걸이 팬던트처럼 끼울 수 있도록 중앙에 구멍이

풍뎅이입니다. 풍뎅이는 장수의 의미를 나타낸다고

풍뎅이보다는 좀 깎아달란 말이야'를 중얼거렸네요

사고나니 하루가 정말 길게 느껴지고 뿌듯하더군요

내일은 후르가다 홍해로 떠납니다.

꽃사슴의 어리버리 스쿠버다이빙 이야기 기대 많이 많이

구멍이 있지만..

해요.

중얼거렸네요..ㅋㅋ

뿌듯하더군요..ㅎㅎ

많이 해주세요.^^

Page 325: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이집트 후르가다] 후르가다

가다 피자헛

룩소르 여행을

아름다운

친구와 저는

오전 버스를 타고 가기 위해서

티켓을

이게 왠일..

태국에서 오신 아저씨

우리는 5 명.. 버스가 고장이

자기의 버스로 후르가다까지

그 아저씨의

오~ 이래저래 버스비 계산하면서

6 명이 아저씨와

정말 여행은 한치

후르가다 스쿠버다이빙 레드씨다이브팀, 이집트

여행을 후다닥 마치고 또 다시 후르가다로 이동합니다

아름다운 홍해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유후~

저는 아무 이유없이 힘이 불끈 솟아납니다.

위해서 다른 일행들과 택시를 함께 타고 버스정류장으로

티켓을 사기 위해 두리번 두리번 거리지만..

.. 후르가다행 버스가 고장이 났다고 합니다.ㅠ

아저씨 한분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서성거리며 계시더군요

나서 난감해 하던 중에 저 멀리서 이집트 아저씨

말을 걸어옵니다.

후르가다까지 가격을 제시하면서 곧장 가는 것은 어떻냐구요

아저씨의 차는 우리나라 봉고차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계산하면서 시간적으로 따져보아도 손해볼 것이 없겠더라구요

아저씨와 흥정을 한 후 출발합니다. 야호~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흥미로운 모험입니다.^^

이집트 담배 시샤, 후르

이동합니다.

버스정류장으로 이동..

계시더군요.

아저씨 한분이 다가와

어떻냐구요..

없겠더라구요.

.^^

Page 326: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이집트 홍해 연안 후르가

후르가다에

버스정류장으로

레드씨다이브팀에 도착했지만

그래서 소개해주는 호텔에서 하루를

소개해주신 호텔은

그런데 왠 모기가

모기 때문에

그런데 중요한 것은... 아스완과

후르가다에서 유일하게 한국인이 운영하는 스쿠버다이빙

"레드씨다이브팀'입니다.

후르가다에 도착해 레드시다이브팀에서 전화를 겁니다.

버스정류장으로 우리를 데리러 오셨어요.^^

도착했지만 예정보다 하루 일찍 도착해서 숙소가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 수영장 있는 우리집에서

호텔은 돔 형식으로 되어 있었으며 좀 쌀쌀하더라구요

이렇게 많은지........ ㅠ 모기향 생각이 간절하더군요

때문에 이 날 얼굴만 내놓고 온 몸을 휘감고 잤네요.

아스완과 룩소르에서 함께 숙소를 썼던 대학생여자

스쿠버다이빙 센터

없었어요.

머물기로 했답니다.

쌀쌀하더라구요.

간절하더군요.

.

이야기입니다.

Page 327: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어린 동생처럼 여겨져서

글쎄 후르가다에 도착해서

친구가 워낙 꼼꼼해서 숙소에서

후르가다 버스 시간 때문에

아침 먹을 때 빼고는

이상하게 헤어질 때 인사하는

아.. 정말

100 달러짜리 지폐 10 장 중에서

여행지에서 관리를 잘 못하고

로밍폰을 해와서 엄마와 날마다

결국 나중에 알았지만

아무튼

여러분도 여행지에서 누군가를

여겨져서 혼자 방 쓰라고 하기 좀 그래서 함께 이틀을

도착해서 환전을 하려고 보니 100 달러 한장이 없는거에요

숙소에서 자는 날이면 자기 전에 가게부 쓰면서 돈을

때문에 먼저 식당에 내려가 아침을 먹고 올라가서 짐을

빼고는 돈이 들어있는 가방이 몸에서 떨어진 적이 없었는데

인사하는 그 아이의 행동이 좀 어색하다 싶은 생각이

정말 그 아이가 가져갔을 확률은 반반이지만..

중에서 한장만 딱 사라지고 없으니 정말 황당하고

않더군요.

방심한 것은 우리 책임이 크지만 정말 속상하고

아닐거라고 믿고 싶었지만..

날마다 문자를 주고 받던 그 아이에게 문자를 몇번을

없고..

알았지만 로밍폰을 잃어버렸다고 하더라구요.. 헐

아무튼 꽃사슴에게 이런 일이 있었답니다.

누군가를 너무 믿지 마시고 자기 물건을 꼭 잘 챙기시길

이틀을 지냈는데..

없는거에요. 황당~

돈을 꼭 확인하는데..

짐을 챙겼거든요.

없었는데..

생각이.....

황당하고 기분이 좋지

속상하고 배신당한 기분..

몇번을 보내도 답장이

헐~

챙기시길 바래요.

Page 328: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스쿠버다이빙은

그런데 도착해서 센터에서 이런저런

'아.. 정말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그리고 우리가 도착한 날 아무

TV 를 본적이

카이로는 마지막 여행의 종착점으로

작고 사소한

스쿠버다이빙은 원래 체험만 하기로 했었어요.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으면서 갑자기 고민이 되기

체험다이빙?!? 오픈워터 자격증?!?

있을까'라는 생각부터 시작해서 금전적으로도 잘 생각을

아무 일도 없었냐면서 카이로에서는 지금 난리가

본적이 없고 카이로 소식을 들을 일이 없었던 우리..

종착점으로 기념품도 사고, 스핑크스와 피라미드 등

있던 곳인지라

사소한 일이 생겼겠지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어요.

그런데... 비극은 시작되었습니다.

되기 시작했답니다.

생각을 해야했어요.

났다고 하더군요.

..

등 큰 기대를 갖고

.

Page 329: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레드씨다이브팀 센터에서는 이렇게 한국음식을 팔고 있어요.

이집트에서 이렇게 맛있는 한국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놀라웠어요.

함메드라는 일하는 이집트인이 2 명정도가 있는데 요리솜씨가 정말 좋답니다.^^

가격은 좀 비싸요.. 우리나라 음식가격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될듯.

수영장 있는 우리집 숙박비도 비싸답니다.^^;;

후르가다에서 스쿠버다이빙 하면서 머무르는 비용이 많이 차지하니 잘 생각하고 예산을 세우시길

바래요.

Page 330: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331: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332: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후르가다에서

더군다나 쿠사리나 먹고 길거리

후르가다에서 맛보는 한국음식.. 정말 잊을수가 없네요..

길거리 음식으로 끼니를 해결했던 우리에게는 한국에

들 정도였어요.^^

한국에 돌아간듯한 기분이

Page 333: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수영장이

긴장이 풀리고 전날 모기

잘 버티고

체험다이빙을 할건지 오픈워터

결국엔 친구와 고민

오픈워터를 따기로 결정할

후르가다에 도착한 다음날 인터넷이

어차피 카이로에

수영장이 있는 우리집의 숙소모습입니다.

모기 많은 호텔에서 자면서 추웠는지 감기에 걸린

견뎌왔는데 후르가다에 와서 감기에 걸렸네요.

오픈워터 자격증을 취득할건지 하루 쉬면서 결정하기로

고민 고민 끝에 오픈워터 자격증을 따기로 했답니다

후회없는 선택이었지요..

결정할 수 있었던 결정적인 이유는 이집트 유혈사태

인터넷이 끊기고, 그 다음날 은행업무를 볼 수

뜨아~

카이로에 가도 여행도 못하게 될 상황이었어요.

꽃사슴이에요.

결정하기로 했지요.^^

했답니다.

때문이었어요.

없게 되었거든요.

Page 334: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후르가다에서 카이로로 가는 고버스 티켓사무소간판이 보입니다.

하지만 유혈사태 때문에 버스도 카이로로 진입이 안된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한국에 못 돌아갈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다행히 오픈워터 교육이 끝나고 다른 일행들과 함께 카이로로 향할 수 있었답니다.

Page 335: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후르가다는 휴양지이기 때문에 다양한 기념품 샵들과 함께 없는거 없이 다 있더라구요.^^

커피숍에 들어가서 커피도 한잔 마시면서 여유도 부리고..

기념품샵을 돌아다니면서 이것저것 구경도 하고..

그런데 걸어다녀도 아름다운 비치를 볼 수가 없어요.

이상하다... 이상하다.. 생각하며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비치가 개인사유지처럼 되어 있어서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서 비치를 이용해야 되더군요.

후르가다는 꼭 라스베가스처럼 사막에 만들어진 도시같답니다.

후르가다는 20 세기 초에 건설되었으며 관광도시입니다.

Page 336: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레드씨다이브팀 센터에 나오면 위 사진의 코너에 마트가 있어요.^^

카이로의 유혈사태 때문에 카이로 관광은 포기하고 마트에서 이집트 차와 벨큐브 치즈를 선물로

사가기로 결정..

벨큐브 치즈를 정말 싸게 팔더라구요. 한국과 많은 가격 차이를 보고 깜짝 놀랐네요.

Page 337: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컨디션도 좋지 않고 건물이 쭉~ 줄지어 있어서 후르가다의 사진을 많이 담아오지 못했어요.

사막지역이라 바람이 불면 모래바람이 많이 날리기 때문에 먼지가 정말 많답니다.

그리고 이집트인의 위생개념이 꽝이여서 이곳 비치도 개인사유지가 아니였다면 더러워서

지금의 아름다운 홍해는 생각도 못할 수 있다고 해요.

Page 338: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후르가다에 며칠을 머물면서 함메드의 한국음식만 먹다보니 피자 생각이 나더군요.^^

Page 339: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340: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341: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342: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샐러드

샐러드에서

그리고 피자는 뭐 이래

가짜 치즈같은 치즈가

후르가다

샐러드와 피자를 시켜서 먹는 순간...

샐러드에서 이상한 향신료 맛이..... 켁~~

이래.. 간이 없어요......... 맛이 전혀 느껴지지

치즈가 무늬만 피자를 만들어서 피자모형같이 보이더군요

후르가다 피자헛은 가지 마시길....ㅋㅋ

않았으며

보이더군요..

Page 343: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처음으로 피자헛에서 티비를 보았어요..

으앙~ 카이로의 유혈사태가 엄청 심각하다는 것을 티비를 통해 처음으로 보았네요.

말로만 들었을 때는 전혀 몰랐는데 정말 심각하더라구요..^^;;

Page 344: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345: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346: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룩소르에서부터

맥주한잔 마시며

ㅎㅎ 이집트 물담배 시샤를

시샤는

먼저 어떤

저희는 딸기를 선택했는데

여러사람들이 쓰는 제품이기

연기 때문에 콜록콜록

룩소르에서부터 함께 왔던 동생들이에요.^^

마시며 시샤하러 간다고 같이 가자고 하더군요.

시샤를 경험해 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막상 못 가고

얼씨구나 하고 따라갔답니다.

시샤는 향의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어요.

어떤 것이 있는지 물어보시고 선택하시면 됩니다.

선택했는데 입으로 담배연기를 빨면 딸기향이 조금 느껴지더군요

제품이기 때문에 입이 닿는 부분을 깨끗한 것으로 달라고

콜록콜록~했는데.. 그냥 한번정도 경험삼아 해보시길

가고 있었거든요.

느껴지더군요.

달라고 하세요.

해보시길..^^;;

Page 347: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후르가다 홍해에서

으하하~ 감기약을 먹으며 오프워터

[이집트 후르가다] 홍해에서

레드씨다이브팀

홍해에서 이제 꽃사슴은 스쿠버다이빙을 하러 갑니다.......^^

오프워터 교육을 어떻게 마무리 했는지 기대 많이

홍해에서 스쿠버다이빙 오픈워터 패디(PADI) 자격증

.......^^

많이 해주세요.

자격증 취득하기,

Page 348: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카이로

아프리카 여행에서 무엇인가 특별한

인생은 어차피

세상은 넓고

제 자신에게 특별한 세상을 경험하도록

그래서 그런지 지금 현재

하지만 긴장이 풀려서인지

감기에 걸리면 스쿠버다이빙을

레드씨다이브팀에서 강사자격증을

다행히 코가 막혀도 입으로

약이 독해서인지 자꾸 입이

개인적으로 감기약을

되도록이면 감기에

자기 몸상태를

꽃사슴은 여행체질인지 여행만

유혈사태가 진정이 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특별한 선물을 저에게 주기 위해 스쿠버다이빙

따기로 결정했습니다.

한번 살다 가는 것, 인생 뭐 있겠습니까?!? ^^ㅋㅋ

넓고 할 일은 많다고 누가 그랬던 것 같은데..

경험하도록 해주고 싶은 경험론자 꽃사슴은 생각지도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인어공주가 되기 위해 수영도 열심히 하고

풀려서인지 지친 몸이 드디어 감기로 탈이 나더군요

스쿠버다이빙을 하면 안된다는 말이 계속 제 마음을 불안하게

강사자격증을 따고 계시는 분 중에 의사선생님이 계셔서

있었어요.

입으로 숨을 쉬는 스쿠버다이빙이기 때문에 문제는

입이 말라서 스쿠버다이빙 하는 동안 침 만들어서

고생했네요.^^;;

감기약을 먹으면서까지 열심히 해서 성공했던 오픈워터

감기에 걸리시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하지 마시길

몸상태를 잘 고려하셔서 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여행만 가면 잠이 많던 꽃사슴은 눈이 번쩍 번쩍

솟아나거든요.ㅋㅋ

오픈워터 자격증을

ㅋㅋ

생각지도 않았던 바다 속

하고 있어요..

나더군요.

불안하게 했지만

계셔서 약처방을 받을 수

문제는 없었지만..

만들어서 삼키느라

오픈워터 자격증..

마시길..

싶습니다.

번쩍 떠지고 힘이

Page 349: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아시아와 아프리카를 연결하는 시나이 반도에 있는 홍해는 다이버들이 손꼽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다입니다.

이집트의 홍해.. 캬~ 다이버들의 로망이죠.

이집트의 다합과 후르가다는 스쿠버다이빙을 하기에 최고의 장소~!

이곳에서 많은 분들이 다이빙 라이센스에 도전하는데

초보자들은 오픈워터로 3 일 정도면 패디(PADI)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그 다음 코스는 5 일의 시간이 소요되는 어드밴스 코스가 있는 중급이라고 생각하시면 될듯.

오픈워터만 있으면 세계 어디에서든 자유롭게 스쿠버를 즐기데 지장이 없다고 하더군요.

오픈워터는 수심 18 미터이내에서 다이빙을 즐길 수 있습니다.

딥다이빙은 어렵지만 굳이 더 깊이 들어가서 보고 싶은 마음은 없더라구요..

Page 350: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깊이

하지만 다이빙을 하시는 분들은

그리고 야간 다이빙도도 할 수

오픈워터 자격증은 3 일 동안

꽃사슴은 4 명이 한 조가 되어서

이론은 책과

그런데 연습문제와

그리고 다이빙

들어가면 왠지 무서울 것 같은 생각이..

분들은 깊이 들어갈수록 바다 속 세상이 달라진다고

가봤으면 알수가 없어서..ㅎㅎ

수 있다고 해요. 캄캄한데 뭐가 보일까요?! 아~

동안 5 회의 다이빙 실기와 이론를 병행해서 시험을

되어서 실기를 하였으며 이론 시험은 팀끼리 상의한

중에

날짜를 정해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책과 연습문제를 주셔서 어렵지 않았어요..^^

연습문제와 본시험과는 많이 다르다는....ㅋㅋ

교육받고 오면 피곤해서 머리 속이 멍하답니다.

달라진다고 하는데... 안

~ 폭풍 궁금증,,,

시험을 치릅니다.

상의한 후 교육받는 3 일

.

Page 351: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후르가다에는 유일하게 한국인이 운영하는 스쿠버다이빙 센터가 '레드씨다이브팀' 하나입니다.

한국에서 예약하고 가시는 것이 좋답니다. 꽃사슴이 1 월에 갔을 때에도 사람이 많았어요..

위에 보이는 사진은 레드씨다이브팀이 이용하는 다이빙 렌탈샵이에요.

이곳에서 장비를 렌탈해서 쓰더군요.^^

Page 352: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렌탈샵의 모습이에요..^^

스쿠버다이빙 관련 여러가지 장비를 빌려서 쓰고 다시 보관해 놓고 다음날 또 쓰고 하더군요.

자기 물건은 잃어버리면 안됩니다. 특히 오리발을 잘 챙기라고 하더군요.

배를 타고 멀리 홍해로 나가 다이빙을 즐기는 것은 둘째날부터입니다.

첫째날은 수영장 교육이 있어요. 아~ 풀장 트레이닝 무섭습니다.ㅋㅋ

꽃사슴은 수영장이 공사한다고 해서 바로 바다에서 연습해서 그런지 짠 바닷물에 더욱더

무서웠던 기억이..

그래도 첫날 바다에서 트레이닝을 받아서 둘째날 바다에서 적응하기가 덜 어려웠던 것 같아요.

풀장 트레이닝은 여러가지 안전관련 사항과 함께 스쿠버다이빙과 관련된 필요한 기술을 익힙니다.

바다속에 들어가기 전에 안전수칙과 꼭 필요한 기술을 익히고 들어가야겠죠??

Page 353: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생명과 관련된

수영장교육에서 가장 무서웠던

이것은

물안경을 너무 높게 올려서 물을

강사님과

내가 비싼 돈을 내고 왜 이

한번은

갑자기 숨이 턱~ 막혀

강사님이 뒤따라 오더니

"이렇게 갑자기 올라오시면

저는 아무 말도 못하고 힘없이

아마 그때 겁 먹고 다시 내려가지

꽃사슴의 강사분은 여자분이었어요

짱~ 멋있는 강사님.. 그래도

'강사님도 여자인데 나라고

숨만 쉰다고 되는게 아닙니다.

관련된 활동이기 때문에 안전, 둘째도 안전입니다.

무서웠던 것은 물안경에 물이 들어갔을 때 물을 빼내는

이것은 경험해 보신 분들만 아실거에요.

물을 빼내면 다시 쪼르륵 차버리고... 정말 죽을

강사님과 말도 안 통하고 답답하더군요.

물속에서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이러고

간절..ㅋㅋ

물안경 물빼기 하다가 도저히 안되겠길래

막혀 죽을 것 같아서 물 위로 갑자기 올라가버렸죠

오더니 수면 위에서 물 속에 있는 다른 동기들을 살피더니

올라오시면 큰일 납니다. 다시 내려갈테니 준비하세요

힘없이.. "네..." 카리스마에 압도되어 바로 내려갔네요

내려가지 못 했다면 스쿠버다이빙의 세계를 맛보지

여자분이었어요. 카리스마 짱~!! 7 년동안 이곳에서 스쿠버다이빙을

가르치셨다고 해요.

그래도 강사님이 여자분이어서 더욱더 믿고 할 수 있었던

나라고 못 하겠어?!' 이런 심리가 작용했다고 하면 맞을까요

.

빼내는 것이었어요..

죽을 것 같은....^^;;

있나 하는 생각이

올라가버렸죠.

살피더니..

준비하세요"

내려갔네요..ㅋㅋ

맛보지 못했을거에요.

스쿠버다이빙을

있었던 것 같아요.

맞을까요?!?

Page 354: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355: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스쿠버다이빙을

저 배 앞에 우리

아~ 감기약 먹고 메롱메롱

강사님들과 함께 떠나는

오른쪽에 배 보이시죠??

스쿠버다이빙을 떠나는 배의 모습이랍니다.

우리 배가 었었는데.. 배의 모습을 찍지 않았네요

메롱메롱 상태였던 꽃사슴.. 사진을 아무리 찾아도 없네요

배는 정말 깨끗하고 좋았어요.

떠나는 이집트인들도 명랑하고 밝고 좋았답니다

않았네요..

없네요..ㅋㅋ

좋았답니다.

Page 356: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357: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358: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홍해.. 너는 도대체 어떤 곳이니??

나는 너를 만나러 간다...

Page 359: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설레이는 마음보다는

정말 내가 잘

마음보다는 두렵고 무서운 마음이 가득이었어요..

해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머리 속에 가득..

..

Page 360: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심장이 두근두근 뛰고 정신이 하나도 없는 상태에서 스쿠버다이빙은 시작되었습니다.

배안의 모습이에요.

정말 스쿠버다이빙을 위해 존재하는 배처럼 잘 되어 있답니다.

Page 361: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공기탱크의

하지만 스쿠버다이빙에서는 공기탱크도

미리

목표지점에 도착하면

공기탱크의 모습입니다. 정말 중요하죠.. 생명줄...ㅋㅋ

공기탱크도 중요하지만 다른 장비들도 정말 중요하더라구요

미리 BCD 자켓을 장착 해놓고 점검하고

도착하면 바로 바로 스쿠버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중요하더라구요..

있습니다.

Page 362: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363: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다이빙슈트는 몸에 꽉 맞게 입어야 한다고 합니다.

슈트가 크면 물이 슈트 사이로 들어와서 몸의 온도가 낮아지게 된다고 해요.

첫날 풀장 트레이니이 할 때는 수영장에서 하기 때문에 그런지 슈트가 허졉하고 컸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바다에 들어갔을 때 몸이 움직일 때마다 물이 몸 안으로 들어와서 엄청 추워서

덜덜 떨었어요.

다이빙 슈트는 젖으면 입기 힘들기 때문에 저렇게 걸어서 바람에 말립니다.

스쿠버다이빙은 오전에 한번 오후에 한번 총 2 번 이루어지기 때문에 오전에 다이빙이 끝나면

슈트를 말려야 해요.

Page 364: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스쿠버다이빙이 끝나면 개인 상자에 장비를 보관해야 합니다.

Page 365: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다른 사람것과 섞이면 찾기 힘들어요..

다이빙 하고 올라오면 초보들은 정신이 하나도 없어요..^^;;

그러니까 정신 바짝 차리고 하시길..ㅎㅎ

목적지에 도착한 후 순식간에 장비를 장착하고 떨어질 준비를 합니다.

Page 366: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준비하는 시간이 여유롭고 길면

혼자 하는 것이 아니고 팀과

정신없이 서두르다보면

마스크와 호흡기를 잡고 시선은

눈을 꿈 감고 있다가 어느새

길면 초보자들에게는 더 무섭고 떨리는 순간이 될

들더군요.

팀과 하기 때문에 저 하나로 인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열심히 했던 것 같아요.

서두르다보면 어느새 제가 저렇게 서있습니다.

아무 생각이 없습니다.

시선은 정면.... 한쪽 다리를 쩌~억 벌리며 떨어지라고

퐁당~~~~!!

홍해바다에 몸을 던집니다.

어느새 몸이 수면 위로 떠오르니 제가 물 속에서 둥둥

될 것 같은 생각이

피해를 줄까봐 더

떨어지라고 합니다.

둥둥~ 떠있습니다.

Page 367: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강사님의 지시에 따라 물 속으로 들어가는 신호를 받고 슬슬 움직입니다.

첫날이라 밧줄을 잡고 내려갔어요..

우와~~ 주변의 바다를 살피며 천천히 하강하는데....밧줄을 얼마나 꽉 잡았던지..ㅋㅋ

나중에 손바닥이 아팠어요...ㅎㅎ

생명줄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정말 꽉 잡았나봐요.

그런데 저만 그런게 아니였어요...ㅋㅋ

나중에 강사님이 왜 그렇게 밧줄을 세게 잡았냐구 저희 팀을 보시면서 웃으시면서

말씀하시더라구요.

Page 368: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물 속에 들어가면 강사님과는 수신호에 의해서 대화를 나누어야 합니다.

거의 대화가 없다고 보시면 될듯..ㅋㅋ

괜찮냐구 물어보면 나는 OK 이라고 말할 정도..

하강하면서 귀가 찢어질 듯 아픈 시점이 옵니다. 깜짝 놀라게되죠..

뜨아~ 이것 또한 경험해보지 못하면 뭐라 표현하기 어렵네요.

Page 369: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이런 찢어질 듯한 아픔이 오기 전에 미리 미리 하강하면서 이퀼라이징을 해야합니다.^^

그런데 처음에는 이런거 신경쓸 틈도 없습니다.

소리라고는 내 숨쉬는 소리밖에 들리지 않으며 숨 쉬는 것조차 힘들거든요..

Page 370: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첫 스쿠버다이빙을 했던 목적지는 아름다운 곳이었어요.^^

저희 강사님께서는 이곳을 저희 교육 마지막 날 가기를 원하셨는데...

다른 팀들 때문에 오늘 오게 되어 아쉽다고 말씀하셨어요.

다들 중성부력 빵빵빵~ 맞추느라 힘들어서 제대로 보지도 못할 것을 아신거죠..ㅋㅋ

정말 그랬습니다.

Page 371: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몸이 제 몸이 아니였어요.. 마음대로 움직여지질 않더군요...^^;;

Page 372: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373: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우리는 저렇게

강사님은 저희가 다른 곳을

하지만 강사님을

저렇게 두둥실 떠다닙니다............^^ㅋㅋㅋ

향해 방황하고 몸을 가누지 못하니까 종을 이용해서

쳐다보라는 신호를 보냅니다.

강사님을 따라가는 것조차 힘이 들어요...

이용해서 강사님을

Page 374: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코를 잡고 코를 풀듯이 흥~

저렇게 아름다운 물고기가

~ 하는 것이 이퀼라이징이라고 하면 쉽게 표현이

많은 이곳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고 따로 놀고

아~ 안타깝습니다.

표현이 될듯 합니다.

있는 꽃사슴..ㅋ

Page 375: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376: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377: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정말 바다 속은 아름다웠어요..

이런 곳이 세상에 존재한다는 것이 믿겨지지 않으며 신비롭기만 합니다.

Page 378: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이렇게 멋있고

꼭 물 속에서

중성부력을 잘 맞추어서

우리팀

멋있고 신비로운 곳에서 꽃사슴 좀 보세요..

혼자 저러고 방황하고 있습니다.

속에서 왕따처럼 벌 서고 있는 것 같아 보여요..ㅋㅋ

맞추어서 몸을 잘 움직여준다면 휠씬 멋진 사진이 나올

우리팀 모두들 따로 따로 놀고 있어요.

ㅋㅋ

나올 수 있는데..

Page 379: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오리발

무릎이 저렇게

저렇게 하며 안된다는 잘못된

착용도 처음인지라 움직이는게 힘들더군요.

저렇게 구부리면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잘못된 자세를 보여주는 듯한 꽃사슴의 자세..ㅋㅋ

ㅋㅋ 민망합니다.

Page 380: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381: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알록달록 무지개 빛깔을

빛깔을 이루듯 예쁜 수족관 안을 구경하는 꽃사슴

그런데 이곳은 정말 홍해에요...

같습니다.

Page 382: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383: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384: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오전 스쿠버다이빙은 정말 아무것도 모르겠고 숨만 막히고 눈에 보이는 것이 하나도 없었는데..

오후 스쿠버다이빙 때에는 중성부력의 느낌이 살짝 오면서 몸을 움직이기 편하더군요..^^

Page 385: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중성부력의 느낌을 살짝

두 손도 다소곳이

알듯말듯 한 꽃사슴의 포즈가 휠씬 안정적으로

모으고 강사님의 뒤를 따라 열심히 가고 있습니다

안정적으로 보이시죠??

있습니다.

Page 386: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이퀼라이징 하는 꽃사슴의 모습...ㅋㅋ

다른 동기들은 침을 삼키니까 하나도 안 아프다고 하던데..

자기만의 방식을 찾으셔도 될듯 합니다.

Page 387: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388: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위 사진은 수면 위로 상승하기 전에 5m 수심에서 3 분간 머무르며 몸 안에 쌓인

질소를 배출하는 시간을 갖는 중입니다.

안전정지라고 하는데 중요한 절차라고 생각하시면 되어요.

하지만 수심 5m 에서 떠오르지 않고 버치고 있다는 것조차 초보자들에게는 어렵더군요..ㅋㅋ

Page 389: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이렇게 첫날 꽃사슴의

끝나고

하지만 내일은 또 어떤 세상이

다음 스쿠버다이빙에서는 꽃사슴의

[이집트 후르가다] 홍해 스쿠버다이빙을

워터 취득

홍해 스쿠버다이빙

간략하게 오픈워터

풀장 트레이닝에서는

육지에서 땅 밟고 편안하게 살면

센터로 돌아와서 이론공부와

꽃사슴의 후르가다 홍해 스쿠버다이빙이 끝났습니다.

끝나고 나니 정말 힘들고 몸이 천근만근..

세상이 펼쳐질지.. 돌고래를 꼭 보고 싶은데 볼 수 있을지

꽃사슴의 좀 더 안정적이고 여유있는 모습을 보실

꼭 보러오세요..

스쿠버다이빙을 즐기며 멋진 포즈로 사진찍기

첫 경험은.... 정말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더라구요

오픈워터 첫날과 둘째날에 대해서 설명해드릴께요..ㅎㅎ

오픈워터 첫날,

트레이닝에서는 물안경에서 물 빼기 하다가 겁 먹고 몸이 천근만근

살면 될 것을 내가 물고기도 아닌데 바다 속에서

살짝 후회하는 시간이 생김..ㅋ

이론공부와 비디오 보면서 이론시험 보고 하루를

오픈워터 둘째날,

. 야호~~

있을지 설레입니다.

보실 수 있으세요.

사진찍기, PADI 오픈

모르겠더라구요.

ㅎㅎ

천근만근..

속에서 뭐 하는 짓인지

마무리~!

Page 390: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가슴이 쿵쾅쿵쾅 떨리고 겁나고

그러나 갑자기 목적지에 도착하면

머리속에 아무생각 없이

머리 속에 떠올리며 이퀼라이징

오전 다이빙은 중성부력이고

오후 다이빙에서는

살짝

겁나고 오만가지 잡생각과 함께 자칫 잘못하면 죽을

함..

도착하면 순식간에 장비를 착용하고 떨어져야 하는

모르게 바다에 풍덩..

입으로 숨을 잘 쉬어야 한다는 것과 안전수칙과

이퀼라이징 미리 미리 해주며 강사님의 종소리 듣고

중성부력이고 무엇이고 아무생각없이 몸을 가누기가

다이빙에서는 쪼금 중성부력 느낌이 올까말가 하다가 끝남

살짝 감이 오니까 재미있을랑 말랑함.

수도 있겠구나 생각

순간이 되면 나도

안전수칙과 주의사항을

듣고 따라감.

힘들었음.

끝남.

Page 391: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오늘이

으하하~ 무거운 몸을

그래도 감기약 먹으면서

오늘이 오픈워터 마지막 날이입니다. 몸을 이끌고 또 스쿠버다이빙을 하러 가는 꽃사슴

먹으면서 잘 버티는 제 자신을 보니 대견스럽다는 생각이

날 감싸 안으며 토닥 토닥~~

꽃사슴..^^ 생각이 드네요.

Page 392: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393: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마지막 스쿠버다이빙을 하러

스쿠버다이빙 사진을 보니 정말

중성부력이 안되니까 자꾸

엉떵한 곳에서 헤매이고

부력과 중력의 힘이 동일한

스쿠버다이버는 원하는 수심에

중성부력은 원하는 수심에

폐에 공기를

폐의 공기를

몸이 떠오르는 것 같으면

그러면 천천히

그리고 성질이

몸이 뜨고 가라앉는 것은

부력조절기와 함께 호흡을

스쿠버다이빙 하실 때에는

입으로 호흡, 폐의 공기량을

*제가 맞게 설명했는지 모르겠어요

하러 가는 오늘의 목적지는 어제보다는 예쁘지

정말 어제와 오늘의 목적지가 바뀌었어야 하는데

자꾸 강사니이 사진을 찍어주시려고 해도 쫓아가지도

헤매이고 있고 멈추지도 못하고 둥둥 떠나니고 있었거든요

중성부력이란? 상태로, 중성부력을 유지하면 물에서 뜨지도 가라앉지도

머무르며 부력조절기와 적절한 호흡법을 통해 중성부력을

된다. 수심에 머무르면서 폐의 공기량을 조절하면서 몸을

물 속에서 몸을 가누기가 편하답니다. 공기를 가득 채운 상태에서 호흡을 하면 떠오르고,

공기를 빼낸 상태에서 호흡을 하면 가라앉아요. 같으면 숨을 길게 내쉬면서 폐의 공기를 빨리 내보내야

천천히 몸이 가라앉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성질이 급하면 스쿠버다이빙 하실 때 좀 불리해요.^^;;

것은 좀 늦게 반응이 오는데 바로 바로 반응이 오지

호흡을 빨리하고 계속 반복하면 오히려 잘 되지

차분한 마음으로 눈은 아름다운 산호와 물고기를

공기량을 조절하면서 천천히 몸이 움직이는 것을 느끼세요

모르겠어요.ㅎㅎ 초보자가 느꼈던 스쿠버다이빙의 노하우입니다

않다고 해요. 하는데 아쉽더라구요.

쫓아가지도 못하고 있었거든요..ㅎㅎ

가라앉지도 않는다. 중성부력을 유지하면

몸을 움직이시면

내보내야 합니다.

.^^;; 오지 않는다고 않거든요.

물고기를 쳐다보시면서

느끼세요.. 노하우입니다.ㅋㅋ

Page 394: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395: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396: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목적지에 도착했나 확인해보는데

그런데 배가 다시

뜨아~ 스쿠버다이빙을 하면서

이집트 여행을 왔다가 스쿠버다이빙의

배가 달리다가 갑자기 멈춥니다. 확인해보는데 스쿠버다이빙을 잘 하시는 분들이 서둘러

순식간에 바다에 뛰어듭니다. 다시 출발.. '뭐지 뭐지' 하면서 강사님께 물어보니

하면서 우리가 현재 가고 있는 목적지까지 찾아올거라고

놀랐네요. 스쿠버다이빙의 매력에 빠져서 다시 찾아와 한달동안 스쿠버다이빙만

분들도 있었어요.

서둘러 장비를 챙기고

물어보니.. 찾아올거라고 하시는데 깜짝

스쿠버다이빙만 하는

Page 397: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꽃사슴의

그래서 더욱더 믿고

바닷속이 더 편안하다고

물을 좋아하고 바다를

꽃사슴의 멋진 강사님의 모습입니다. 카리스마 짱~~!!

믿고 안전하게 스쿠버다이빙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편안하다고 말씀하셨던 강사님의 이야기가 이해가 되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그렇게 얘기 하시더라구요

같아요. 되지 않았지만

하시더라구요.

Page 398: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강사님은 지금 체험다이빙 하시는 분을 잡아주고 계시는 중.. 꽃사슴이 아마 체험다이빙만 했다면 바닷 속의 매력을 느끼지 못 했을 것 같아요.

덜덜덜 떨면서 강사님의 손에 끌려다녀을 듯...^^;;

Page 399: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꽃사슴도 바다에 빠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항상 빠지기 전에 두명씩 짝을 지어서 서로의 장비를 확인해주는 과정을 거칩니다.

Page 400: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401: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눈을 꼭 감고 풍덩

호흡기와 물안경을 너무 꽉 눌러서

다른 강사님들이 물안경을 얼마나

꽃사슴 피부가

그래서 그런지 물안경 안으로

빠지면서 머리 속에는 정말 아무 생각이 없습니다

눌러서 나중에 물안경 자국이 진하게 남아서 몇

않았어요. 얼마나 꾹 눌러 썼냐구 이런 사람 처음 본다고 하더라구요

약해서 그런 것도 있지만 제가 봐도 심각한 수준

안으로 보이는 꽃사슴 눈이 웃겨셔 모두 모자이크 처리했습니다

없습니다.ㅎㅎ 시간 동안 지워지지

하더라구요..ㅋㅋ^^;; 수준..

처리했습니다.

Page 402: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처음 바다로 스쿠버다이빙

위 사진은 스쿠버다이빙 끝나고

꽃사슴의 여유있는

스쿠버다이빙 하러 가는 날 밧줄 잡고 내려간다고 말씀 드렸잖아요

위 사진처럼 밧줄을 타고 내려간답니다. 끝나고 올라가기 전에 강사님이 밧줄 잡고 있으라고

여유있는 포즈가 눈에 들어오시죠?? ^^ 유후~~

드렸잖아요.ㅎㅎ

해서 기다리는 중..

Page 403: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하강하여 강사님을 따라 천천히 내려가다보면 적당한 자리를 가리시며 무릎을 꿇고 모이라고

합니다. 모두 모이면 강사님의 팀의 상태를 살피세요.

Page 404: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그리고는 모두 OK 사인을 보내면 출발합니다. 고고~~!!

출발하기 전에 여유로운 모습으로 이렇게 사진도 찍게 된 꽃사슴.. 자자~ 이제 엄청난 발전을 한 꽃사슴의 모습을 보시게 됩니다......^^

Page 405: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한명씩 주위를 살피며 천천히 출발합니다. 초보들끼리 있을 때 잘못하다가 오리발에 부딪히거나 순간 호흡기가 빠져 당황할 수 있으니

항상 주변을 잘 살피세요.^^

Page 406: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첫날

모두들 바닥과 적당한 거리를

첫날 다이빙할 때의 모습과 정말 다르죠??

거리를 유지하며 안정된 자세로 강사님의 뒤를 따릅니다

굿~~

따릅니다.ㅎㅎ

Page 407: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어제는

강사님은 또 중성부력이 잘

아름다운 산호가 파괴되면

두둥실 떠다니며 난리가 아니였는데.... 잘 되지 않아 주변의 산호를 다치게 하는 일이 생기면

신신당부 하셨어요. 파괴되면 복구되는데 정말 많은 시간이 걸린다고

생기면 안된다고

하더군요.

Page 408: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409: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강사님의

사진 찍을 때에는 거품이

강사님의 카메라를 향해 포즈도 취해보는 꽃사슴..

거품이 나지 않도록 하는 요령도 생기게 된답니다. . 으하하!

Page 410: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411: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스쿠버다이빙 하면서 처음으로 오리발을 사용해봐서 다리에 힘이 많이 들어가더군요. 오리발 사용법을 알고 있었다면 휠씬 더 편안하게 몸을 움직일 수 있었을 것 같아요..

포스팅을 하고 있으니 꼭 제가 바닷 속에 있는 것 같습니다.

Page 412: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중간점검을

팀이 모일 때까지 기다리는 동안

바다에서 이렇게 숨을 쉬며

중간에 모였을

한 명이라도

숨을 가쁘게 빨리 호흡하거나똑같이 내려가서

중간점검을 위해 강사님이 또 모이라고 신호를 보냅니다. 동안 강사님이 제 손바닥에 무엇을 올려놓으시면서

보냅니다.ㅎㅎ 정말 신기할 뿐이에요.

쉬며 물고기들과 함께 떠돌아 다닌다니 놀랍지

모였을 때 강사님이 산소탱크의 양을 체크하세요. 명이라도 부족한 상황이면 모두가 올라가야 하거든요. 호흡하거나 몸을 빠르게 많이 움직이면 산소 소모량도 더

똑같은 거리를 움직이도 산소소모량이 다르답니다...^^

올려놓으시면서 보라고 신호를

않나요?! 많다고 합니다. ...^^

Page 413: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414: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어제보다 산호와 물고기가 안 보였지만...왠지 다른 행성에 와 있는 것 같습니다. 난 아가미가 없지만 물고기와 함께 물 속에 나란히 헤엄치고 있다는 것은 정말 감동적인

일이에요.

물고기와 내가 하나가 되는 느낌입니다.

Page 415: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중성부력을

바닷 속에 내려가기 전에

중성부력을 피부로 느낀 분들의 포즈.. 정말 재미있죠?? ^^

어떤 포즈로 사진을 찍을지 생각해 보시는 것도것도 좋아요..

Page 416: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서로의

4 명이 모여서 날아가는 자세를

나중에 돌아와서

꼭 엄마,아빠

ㅋㅋ 물 속에서는 말이 없다. 마음이 얼마나 잘 맞는지 알아보는 순간...

한명만 만세를 하고 있습니다. 자세를 취하고 있는데 한 명은 만세를 생각했다고

돌아와서 로그북 쓸때 사진 보며 엄청 후회하더라구요

아빠 손에 아가가 끌려가는 모습 같다구요..^^

생각했다고 하더군요.ㅎㅎ 후회하더라구요.

Page 417: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니모가

이 사진 은근 예쁘죠??

니모가 카메라를 쳐다보고 있습니다.....

Page 418: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꽃사슴의 스쿠버다이빙 독사진입니다..^^

즐겁게 감상하세요.

Page 419: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420: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421: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422: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423: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자세도 많이 좋아진 것 같구 쪼금 편안해 보입니다.ㅎㅎ

이퀄라이징 하는 모습의 사진이 많이 안 보이더라구요.^^ 두 손을 모은 다소곳한 자세가 초보임을 말해주는 듯..^^ 좀 딱딱해보이네요.ㅎㅎ

Page 424: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425: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426: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스쿠버다이빙은 혼자서는 절대 하면 안됩니다. 물 속에서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니 도와줄 수 있는 버디와 함께 들어가야 합니다.

혼자 천천히 여유롭게 물고기 보면서 움직이고 싶은데..

강사님을 따라가야 하니 물고기를 천천히 볼 시간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좀 안타까웠어요.

Page 427: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하얀 모래바닥을 보고 가는데 저만치 바다 속의 푸른 잔디밭이 보이는듯 멋진 곳이 나타납니다. 캬~ 바닷 속은 모든게 신기하게만 느껴지네요.

위 사진...꽃사슴의 기럭지가 상당히 길어보여서 좋습니다.

Page 428: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429: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꽃사슴의 마지막 스쿠버 다이빙 끝나갑니다. 아쉽기만 하네요..

바닷 속에 들어와 무엇을 얻었냐구 물으신다면... 세상은 내가 땅위에서 숨 쉬는 공간만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세상은 더 넓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Page 430: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마지막 스쿠버다이빙의 끝을 장식해줄 태극기입니다.

말이 필요 없습니다.

.

.

. 난 대한민국 사람입니다.

바닷 속에서 난 용감하며 멋진 사람이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순간입니다. 세상을 살며 나 자신을 먼저 사랑해주어야 남도 나를 사랑해주는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모르는 것과 낯선 것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지 못 한다면 아무것도 해낼 수 없습니다. 바닷 속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지 못 했다면 난 이 아름다운 세상을 경험 해보지 못 했을거에요.

세상을 살다보면 마음을 비우는 연습도 필요합니다. 나 자신을 버려야 할 때가 있습니다.

.

.

.

Page 431: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꽃사슴의 홍해 스쿠버다이빙 여행 즐거우셨나요?? 꽃사슴도 이걸 어떻게 해냈는지 모르겠습니다.

강사님과 팀에게 피해를 주지 말아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자신감을 갖고 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해낸 것 같아요. 마지막 날 강사님이 모두 잘 해주어서 고맙다고 하시더니..

스쿠버다이빙을 가르치다보면 그 사람의 성격이 보인다고 하시더라구요..ㅎㅎ 욕심이 많은 사람, 성격 급한 사람, 남에게 피해 안 줄려고 천천히 따라오는 사람 등등

저에게는 겁이 없다면서 살짝 칭찬해주셨어요. 겁이 많으면 배에서 떨어지는 것부터 못 한다고 하더라구요.

풀장 트레이닝 받고 난 다음에 사라져서 다시 교육 받으러 안 오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니.. 그 심정 100% 이해합니다.

스쿠버다이빙 하시려고 하시는 분들 물 속에 한번, 두번 들어갈 때마다 조금씩 요령이 생기니 안전수칙과 주의사항 잘 기억하셔서 하시면 꼭 성공할 수 있답니다.^^

꽃사슴은 스쿠버다이빙 여행을 계획하고 있지만.. 언제 갈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필리핀이 스쿠버다이빙 초급자들에게 좋은 바다환경이라고 하여 올 여름 휴가를 고려중인데..

꽃사슴에게 새로운 세상을 선물해준 스쿠버다이빙이 고마울 뿐입니다. 어떻게 보면 아프리카 여행에서 얻은 큰 수확 중에 하나입니다.

이제 스쿠버다이빙 오픈워터 자격증을 취득하고 카이로로 가야하는데.. 유혈사태가 시간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고 하네요.

아.. 이러다가 피라미드와 스핑크스를 못 볼 것 같습니다. 꽃사슴은 과연 이집트에 온 이유.. 피라미드와 스핑크스를 보았을지 다음 포스팅 기대해주세요.^^

Page 432: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이집트 카이로] 카이로 유혈사태로

항에서 이틀동안 노숙하기

후르가다의 아름다운 홍해에서

하지만

카이로 국립고고학박물관까지

카이로로 향하는 버스도

한국에 못 돌아가나 걱정면서

유혈사태로 인해 피라미드 대신 탱크와 군인

홍해에서 오픈워터 자격증을 따고 뿌듯한 마음으로 카이로로

하지만 카이로는 현재 불안 불안한 상황..

국립고고학박물관까지 털리고 경찰, 군인까지 개입이 된

카이로 유혈사태가 심각합니다.

버스도 통제가 되어 카이로시내로 진입이 안된다고

걱정면서 레드씨다이브팀에서 10 명정도의 한국인이 카이로행

탔습니다.

군인 봄, 카이로공

카이로로 향합니다.

상황..

안된다고 하여

카이로행 버스를

Page 433: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카이로로

자고

뭔가 하고 봤더니

뒷사람이 앞으로 숙여서 자고

아...얼마나 지났을까요

가슴이 갑자기 쿵쿵~ 거리면서

팔꿈치로 살짝

그러고는 갖고 있던

이젠 안그러겠지 하며

카이로로 향하는 버스 안에서 글쎄.......ㅠㅠ

있는데 왼쪽 팔뚝을 누가 건드는거에요..

뒷쪽에서 손을 뻗어서 손이 제자리까지 와있는거에요

자고 있나보다 생각하고 옆으로 비켜서 다시 눈을

지났을까요?!? 또 왼쪽 팔을 만지는 듯한 느낌이 팍팍

거리면서 어떻게 해야할지를 몰라 고민하다가 갖고

사람손을 덮고

세계 내리쳤답니다. 얼마나 가슴이 떨리던지..ㅠㅠ

있던 옷으로 의자와 창문사이의 틈을 막아버렸답니다

하며 떨리는 가슴을 진정시키며 다시 눈을 감았습니다

와있는거에요.

눈을 감고 잤습니다.

팍팍~~ㅠㅠ

있던 옷으로 그

ㅠㅠ

막아버렸답니다.

감았습니다.

Page 434: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이 자식이~~ 화가 나더군요..

친구에게 같이 째려봐달라며

ㅋㅋ 영어 잘 못하는 꽃사슴...

아주 허스키하게

그랬더니.. 저를 만졌던 이집트인

저를 만졌던 남자는

카이로로 향하는 불안한 마음이

아... 그런데 또............

.. 감기에 걸려있었던 꽃사슴인지라 목소리가 허스키해져

째려봐달라며 뒤를 돌아서 꽃사슴이 한마디 했습니다

"Don't touch me"

...그 떨리는 순간에 만지지 말라는 말을 자신있게

다행..

허스키하게 카리스마 있는 표정으로 말했답니다.

이집트인 옆자리에 앉아있던 남자분이 엄청 반갑다며

황당했어요.

아주 느끼하게 생겨서..더 기분이 불쾌하더군요

마음이 배가 되어 찝찝한 마음까지 더해지니 기분이

허스키해져 있었거든요.

했습니다.

자신있게 할 수 있어서

반갑다며 말을 걸어와서 더

불쾌하더군요..켁!

기분이 안 좋더군요.ㅠ

Page 435: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카이로에 거의 도착할 때쯤 검문을

뜨아~ 어찌나 겁이

카이로로 향해 가는 버스..

검문을 받는데 정말 무서운 군인이 총을 갖고 버스에

검사하더군요.

겁이 나던지.. 죄를 짓지도 않았는데 덜덜덜~~

버스에 타서 여권을

~~

Page 436: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카이로 시내로 접어들기 시작하니 버스가 자꾸 오락가락합니다.

길을 쭉 달려가나 싶더니 돌아서 다시 다른 방향으로 가는가 싶더니 또 다시 돌아가는 버스..

계속 헤매이는 버스..

도로 상황이 정말 좋지 않더군요.

Page 437: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창문

사진 찍었다고

제 눈을 비비고 다시 쳐다봐도

꽃사슴은

도로에는 저렇게 경찰과 탱크가...

창문 밖으로 몰래 몰래 사진을 찍었답니다.

찍었다고 잡혀갈까봐 가슴이 콩알만 해졌거든요..

쳐다봐도 실탄을 장전하고 있는 진짜 군인과 탱크의

꽃사슴은 무사히 공항에 도착할 수 있겠죠?!?

탱크의 모습..

Page 438: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시내에는 저렇게 젊은 청년들이 도로를 점령하고 무기를 들고 서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Page 439: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440: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이집트

도로를 점령하고 있는 군인들은

카이로 시내를 얼마나

버스 주변에도 무기를

무기는 각목이나 쇠파이프

그런데 아까 꽃사슴의 팔을

눈을 빨리 돌리고

이집트 현지인의 차량을 검사하는 군인의 모습..

군인들은 계속 차가 일직선으로 못 가도록 돌아서 돌아서

있었어요.

얼마나 돌았는지.. 한참을 돌아가다가 버스가 정차합니다

무기를 들고다니는 이집트인들 보니 가슴이 철렁 내려않더군요

쇠파이프 끝에 칼을 테이프로 돌돌말아져 있었어요.

팔을 만졌던 그 느끼한 이집트인도 각목을 한 손에들고

쳐다보더라구요. 켁~

돌리고 짐을 찾아서 택시를 잡습니다.......ㅠㅠ

무서워 무서워~~

돌아서 가도록 하고

정차합니다.

내려않더군요.

. 으악~

손에들고 저를

Page 441: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택시를 타고 공항으로 이동하는 꽃사슴..

정말 30-40m 를 못 달리도록 도로를 막고 서 있어서 공항에 도착 못하면 어쩌나 걱정했답니다.

꽃사슴의 카메라에 찍힌 카이로 유혈사태의 역사적인 순간을 탱크사진으로 느껴보세요.

Page 442: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443: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도로에는 택시와 일반 승용차량만이 가끔 눈에 들어오더군요.

Page 444: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445: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446: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위 탱크사진이 정말 잘 나온 것 같아요....ㅋㅋ 택시 안에서 찍은 사진이지만 만족~~^^

Page 447: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448: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449: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450: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451: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저렇게 군인들이 많이 몰려있으면 더욱더 무서웠던 기억이..

후르가다 피자헛에서 보았던 카이로 유혈사태의 심각한 상황이

불에 탄 건물에 검은 그을음이 있는 모습을 보니 정말 실감할 수 있었어요.

Page 452: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그래도 공항을 향해 가면서 다른 승용차에 이집트 가족이 환한 미소로 웃어주니 마음이 좀

진정이 되더군요.^^

Page 453: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해맑게 웃는 그들의 나라가

드디어

택시기사님이 너무 시간이

처음에

그래도 공항에 도착했더니

나라가 발전하고, 그들의 미래가 밝았으면 하는 바램이

드디어 돌고 돌아 공항에 도착했어요.

시간이 많이 걸리고 힘들었다며 돈을 더 요구했지만

흥정한 택시비만 지불하고 문을 닫았어요.

도착했더니 '이제 살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바램이 들었답니다.

요구했지만 돈이 없다며

들었답니다.

Page 454: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역시나 예상했던대로 공항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어요.

우리도 들어가서 상황을 살펴보고 어떻게 할지 이야기를 하기로 했지요.

Page 455: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456: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공항 안에는 더욱더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어요..

우앙~ TV 에서만 보던 장면이 제 눈 앞에 펼쳐지고 있었지요.

10 명정도가 후르가다에서 출발했지만 서로 터미널이 달라서 헤어지고 6 명이 함께 1 터미널에

자리를 잡았답니다.

Page 457: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공항 안을 한바퀴

담요와 침낭을

일행 중에는 대한항공을 타고

비행날짜가 3-4 일 남은

살짝 100 만원을 주고 한국으로

하지만 공항에서

한바퀴 쭉~ 돌아보고 자리를 잡은 우리 한국인들..

침낭을 넓게 펼쳐서 잠자리를 마련했습니다.

타고 온 사람들은 대한항공편 좌석이 남으면

갈 수 있게 해주더군요.

한국인 분들은 대한항공 편도를 100 만원에

가시는 분들도 있었어요.

한국으로 돌아가야 하나 고민했지만.. 아까워

결정..ㅎㅎ

이틀에서 버텨기에는 음식이 부족했어요

..

남으면 먼저 타고

만원에 구입해서

아까워 버티기로

부족했어요...ㅠㅠ

Page 458: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후르가다에서 사온 빵과

돈도

물이 있긴 했지만 그것으로 버티기에는

돈도 얼마남지 않아서 걱정 걱정..

버티기에는 턱없이 부족..

Page 459: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남아있는 컵라면.. 버리지 않길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을 하면서 맛있게 먹고..

선물로 지인들에게 줄려고 했던 벨큐브 치즈도 꺼내서 먹기 시작했습니다...ㅋㅋ

Page 460: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빵이랑 과자만 먹으니까 속이

그래도 다행히 공항직원들이

사람이

종이컵이 따로

이제 돌이켜 생각해보면

느글느글해서 뜨거운 물을 얻어서 컵라면 통에

국물을 마시던 우리.

공항직원들이 이용하던 라운지에서 뜨거운 물을 얻어서

사람이 죽으라는 법은 없나봐요..ㅎㅎ

따로 없어서 컵라면 통에 커피도 타 마시고...

생각해보면 정말 기억에 많이 남는 카이로 공항에서의 노숙이었어요

라면스프만 풀어서

얻어서 마셨거든요.

노숙이었어요.

Page 461: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우와~ 꽃거지

꽃사슴도

하지만 스쿠버다이빙부터

동생은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다행히 한국에 돌아가 다시

가끔 여행 이야기하면 스쿠버다이빙과

서로가

꽃거지.. 정말 진정한 거지의 모습이에요.

꽃사슴도 지쳐가고 있습니다.ㅎㅎ

스쿠버다이빙부터 함께 했던 든든한 동생이 함께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헤어지고 모회사에 합격한 상태였던 서울대생

다시 여자친구와 재회하여 사이좋게 지내면서

다니고 있더라구요.

스쿠버다이빙과 노숙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서로가 웃으며 이야기한답니다.

있어서 정말

서울대생..ㅎㅎ

지내면서 회사도 잘

추억이 되었다고

Page 462: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463: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드디어 꽃사슴의

엊그제 출발하여 남아공에 도착했던

처음 떠나올 때와 떠날 때

하지만 무거워진

눈과 마음에 진정한 아프리카를

힘든 일이 생겨도 무슨

떠날 때 머리와 가슴은

꽃사슴의 아프리카 여행이 끝났습니다.....

도착했던 것 같은데 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비행기에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다른 것은 배낭이 가벼워졌다는 것과 살이 많이

무거워진 것이 있다면 뜨거운 제 가슴입니다.

아프리카를 확인하고 느끼고 돌아가는 저에게 삶을

일이든 이겨낼 수 있는 용기와 힘을 준 아프리카였답니다

가슴은 혼란스럽고 일상생활에 찌들어 있는 저였지만

비행기에 오르는 꽃사슴..

많이 빠졌다는 것..

삶을 살아가며

아프리카였답니다.

저였지만..

Page 464: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여행에서 돌아오고 난후 지금은

그 마음의 보석으로 삶을 감사하게

아프리카라는 검은 대륙에서

척박하고

꽃사슴의 여행기를 통해

아프리카는 아름다운

여행을 통해 얻는 것이 무엇이

나에게 숨겨져 있는 모습.. 나에게는

그래서 아프리카 여행을

여행의 종착점인 아프리카는

꽃사슴의

그런데 한번도 그런

[이집트 카이로] 사진으로

지금은 세상 그 누구보다 소중하고 값진 마음의 보석을

감사하게 여기며 한국에서 숨쉬고 살아가고 있음에

드리면

이해가 되실 것 같아요.

대륙에서 나는 또 다른 나를 느끼고, 또 다른 행성을

척박하고 가난한 나라로 알고 있었던 아프리카..

통해 조금이라도 아프리카의 또다른 모습을 보셨나요

아름다운 자연환경만큼 나의 본성을 깨워주는 곳입니다

무엇이 있냐구 물으신다면... 행복한 나를 발견했다는

나에게는 없다고 생각했던 다양한 나의 모습을 발견할

여행을 다녀오고 난 후 좀 더 성숙해져 있는

아프리카는 꽃사슴에게 또 다른 여행의 시작이

꽃사슴의 여행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말씀을 안하시던 외할머니와 마미가 하시는

"그만 싸돌아 다녀...." ㅋㅋ

보는 피라미드, 스핑크스

보석을 얻은 기분입니다.

있음에 행복하다고 말씀

꿈꾼듯 합니다.

보셨나요??

곳입니다.

발견했다는 것입니다.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있는 꽃사슴..

시작이 된 것 같아요.

하시는 말씀

Page 465: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카이로 유혈사태로

어릴때부터 정말 정말 신비롭게만

이집트는 피라미드와

그래도 후르가다에서 스쿠버다이빙

하지만

하지만 다행히 서울대생

유혈사태로 인해 보지 못했던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신비롭게만 여겨지던 그 곳을 보지 못하고 돌아와야

스핑크스 때문에 꼭 가보고 싶었던 곳 중에 하나였는데

스쿠버다이빙 오픈워터 자격증을 취득 했기 때문에 행복합니다

하지만 마음 한구석이 씁쓸한건 사실..

서울대생 동생의 사진으로 그 아쉬운 마음을 달랠 수

돌아와야 했던 꽃사슴..

하나였는데..

행복합니다. 으하하

수 있었어요.

Page 466: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낙타를 타고 멀리 이동해서

낙타아저씨가 엉뚱한

이집트의 피라미드는 예전의 파라오와

기자지구의

우앙~ 굿~~

이동해서 3 개의 피라미드가 앵글에 잡히도록 찍었다고

엉뚱한 곳으로 이동해서 티격태격하며 겨우 찍었다고

정말 멋진 사진입니다.^^

파라오와 왕비, 왕족의 사후에 영원한 생명을 보장받기

것입니다.

기자지구의 3 개의 큰 피라미드가 있습니다.

-

-

찍었다고 해요..ㅎㅎ

찍었다고 하는데..

보장받기 위해 세운

Page 467: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구푸왕의 피라미드

이런 피라미드를

카이로 유혈사태라고 해도 꼭

눈으로 보고 가자는 이야기도

하지만 멋진 사진을 자꾸

-

피라미드, 카프레왕의 피라미드, 멘카우레왕의 피라미드

피라미드를 눈 앞에 두고 못 보고 오다니..

꽃사슴은 운이 없나봅니다..ㅎㅎ

꼭 보고가야겠다는 생각에 택시를 타고 피라미드

이야기도 했었는데.. 군인들과 탱크를 보는 순간 그런

사라졌다는...

자꾸 쳐다보고 있으니 직접 다녀온 듯한 기분이

피라미드

피라미드 근처까지 갔다가

그런 마음이 쑤욱~

들어요..^^

Page 468: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469: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이집트인들은 파라오의 야심과 정치적,종교적 과시용 자신들의 최종 안식처로서 피라미드를

건축하였고

보다 크고 보다 하늘과 가까워지기 위한 건축가들의 노력과 시대의 흐름에 따라서 피라미드의

모양이

달라짐을 볼 수있습니다.

Page 470: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471: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472: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473: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피라미드건축의 최고봉은 쿠푸왕의 기자 피라미드로 계단식 피라미드에 석회석을

이용하여 겉면을 코팅한

Page 474: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최대의 피라미드로 건축술과 예술성까지 겸비한 최고의 피라미드로 평가 받습니다.

Page 475: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476: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화강암 외피가 남아있는 카프레왕의 피라미드 모습입니다.

기자의 '3 대 피라미드' 중에 두번째로 것으로 가장 중앙에 위치해 있습니다.

쿠푸왕의 아들인 카프레왕은 아버지의 피라미드오 같은 장소에 비슷한 규모의 피라미드를

만들었습니다.

3 개의 피라미드 중에서 상태가 가장 양호하고 표면의 상단과 하단에 외장용 화강암이 일부 남아

있어

이집트에서 가장 아름다운 외곤을 지닌 피라미드로 꼽힙니다.

Page 477: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478: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479: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480: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저도 저렇게

사람들의 크기와 돌의

저걸

저렇게 가까이에서 피라미드를 보고 싶었는데

돌의 크기를 비교해 보니 실제로 피라미드를

어마어마할 것 같아요.

저걸 어떻게 만들었는지 몰라...

싶었는데..

피라미드를 보면 정말

Page 481: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낙타와 말을 타고 기자지구를 돌아보는 여행객들의 모습입니다.

Page 482: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스핑크스의 뒷통수가 보입니다...ㅎㅎ

카이로 시내도 한눈에 보이는군요..

Page 483: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484: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485: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스핑크스는 사람의 머리와 사자의 동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왕자의 권력을 상징하는 모습으로 표현된 것인데 이집트와 아시리아의 신전이나 왕궁, 분묘 등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이집트의 기자에 있는 카프레왕의 피라미드에 딸린 스핑크스가 가장 크고 오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Page 486: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487: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그런데

이것은 왜일까요?? ^^

스핑크스도 정말 크네요..

스핑크스를 자세히 보시면 코가 없습니다.

?? ^^ 여러가지 설들이 있는데 증명된 것은 없는 듯듯 해요.

Page 488: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Page 489: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

아무래도 피라미드와 스핑크스를

아름다운 홍해에서 스쿠버다이빙도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스핑크스를 못 보게 된 것은... 다시 이집트를 가라는 하늘의

스쿠버다이빙도 즐기고.. 아.. 그러면 정말 좋겠어요

스핑크스... 사진으로 대리만족하시길 바래요...

하늘의 뜻인듯..ㅎㅎ

좋겠어요..

Page 490: 꽃사슴 아프리카 종단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