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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3회 SAMICK-SEILER 콩쿨 Newsle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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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3회 삼익 자일러 콩쿨- Newsletter 제1부 제작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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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제 43회 SAMICK-SEILER 콩쿨 Newsle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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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43회째를 마친 SAMICK-SEILER콩쿠르는 반세기 넘는 대한민국 최고의 종합악기 회사인

(주)삼익악기의 역사와 함께 해 온 음악경연의 산실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국내/외 음악계를 선도

하는 훌륭한 심사위원님들께서 그 명맥을 오랜기간 함께 해오고 있으며, 그러한 높은 수준의 콩쿠르를 통

해 배출된 훌륭한 젊은 인재들이 음악으로써 훌륭한 재능기부를 하며, 다시 삼익콩쿠르의 심사위원으로서

도 역할을 하는 일련의 先순환 시스템의 역사라고도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주)삼익악기 역시 훌륭한 음

악인재를 배출, 양성하는데 일조하는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재능기부 장학금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2012년에 개관한 삼익아트홀에서 앞으로도 진행될 SAMICK-SEILER 콩

쿠르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음악인 양성의 후견인으로 최선을 다하는 기업이 될 것을 약

속드립니다.

역사와 권위를 갖춘 SAMICK-SEILER 콩쿠르로서의 자부심을 가집니다

미래의 재능기부 아티스트 배출, 양성을 위한 미래지향적 콩쿠르

인사말

SAMICK-SEILER 콩쿠르 대회장

삼익악기 회장 김종섭

Page 4: 제 43회 SAMICK-SEILER 콩쿨 Newsletter

심사위원장 김대진

수원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원장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조영방

쾰른국립음대에 Konzert Examen 최우수 졸업

아티너스(art.in.us) 창단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문익주

미국 커티스음악원 졸업 및 인디애나 주립대학 수학

줄리어드 음악원 박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주관성이 강한 예술을 상대적으로 비교해서 평가한다는 것은 불가능하고 그

자체가 이미 모순이다. 그렇지만 숨겨져 있는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한다는 차

원에서 콩쿠르라는 것은 불가피한 방법이 아닐 수 없다. 삼익-자일러 콩쿠르

는 학생들에게 분명한 방향과 비젼을 제시함으로서 지금 현재의 모습보다는

장래성이 많은 인재를 발굴하려고 한다. 즉, 음악의 기본적인 요소들을 충실히

이해하고 있는지의 여부를 가장 무게있게 주시한다. 템포의 설정과 유지, 리듬

감각과 기본적인 프레이징의 이해, 톤(tone)의 중요성 인식등을 들 수 있다.

올해는 특히 초등부 5-6 학년의 수준이 높았으며 위에서 언급한 조건을 충족

시켜주는 참가자들이 많았다. 반면 전반적으로 소리나 빠르기들을 잘 조절하

지 못하고 음악이 요구하는 범위를 크게 벗어나는 경우가 많았던 점이 아쉬

움으로 남는다. 이번 삼익-자일러 콩쿠르가 자기 자신의 성찰과 도약의 계기

가 되길 바란다.

금년 43회 콩쿠르는 학생들에게 분명한 방향과 비젼을 제시

자기 성찰과 도약의 계기를 마련한 SAMICK-SEILER 콩쿠르

심사위원 & 콩쿠르 Review

“2013년 제43회 SAMICK-SEILER 피아노콩쿠르 전체 심사평”

Page 5: 제 43회 SAMICK-SEILER 콩쿨 Newsletter

주영목

서울대 음악대학,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음대 졸업

피아노학회 이사, 피아노듀오협회

이사, 난파음악제 집행위원

수원대 음악대학원장

및 피아노과 교수

오윤주

예원학교, 뷔르츠부르크 국립음악

대학 수석졸업

금호아트홀, 코리아나 챔버뮤직

소사이어티 멤버

성신여자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김정원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프랑스

파리 고등 국립 음악원 최고연주자

과정 최우수 성적

MIK 앙상블 멤버

경희대학교 피아노과 교수

이혜경

Piano On 예술감독

CAU Camerata 멤버

중앙대학교 피아노과 교수

이형민

SK케미칼 그리움홀 음악감독

부암 피아노 소사이어티(BPS),

앙상블 ‘끌레이오’ 멤버

단국대학교 피아노 교수

윤영화

서울대학교 졸업, 동 대학원 석사

Soloists’93 결성 및 다수 연주

국민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조숙현

베를린 국립음대에서

Konzertexamen 졸업

KBS-FM ‘한국의 음악가’

Solo, Piano Trio CD 출반

경원대 음대 피아노과 교수

강지은

‘The Ensemble’ 멤버의 일원으로

앙상블 단원

LG그룹의 사회공헌 음악영재 후원

지도프로그램 지도

서울시립대학교 피아노과 교수

SAMICK-SEILER Piano Conc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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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제43회 SAMICK-SEILER 콩쿠르를 빛낸 영광의 얼굴, 영광의 순간들

Concour

The Sketch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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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ICK-SEILER Piano Concour

Page 8: 제 43회 SAMICK-SEILER 콩쿨 Newsletter

금번 제43회 SAMICK-SEILER 콩쿠르는 그 어느 때보다도 창립 55주

년을 맞이하는 (주)삼익악기의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마케팅을 극대화하고

자하는 의지가 엿보인 콩쿠르였다고 평가된다. 기획단계에서부터 기존에

주변의 공연장 대관을 통해 진행했던 연례적인 행사에서 벗어나, 2012년

논현동(학동사거리)의 삼익악기빌딩 사옥내에 새롭게 개관한 SAMICK

ART HALL(200석)에서의 독자적으로 개최하게 된 것이다.

이는 삼익악기가 올해부터 사회적 기업의 대표이자, 대한민국 대표

악기기업으로서 추진하는 음악인재 양성을 위한 공헌활동의 초점을

SAMICK-SEILER 콩쿠르와 연계하여 지속 발전시키고자 하는 중심이

담겨 있는 것이다.

한 예로 2013년도 처음 시행하는 재능기부 아티스트 연주회 시리즈는,

일부 기업들이 학교등에 일종의 근로장학금 명목으로 진행했던 내용에서

진화된 <재능기부 장학금>을 수여함으로서 해당 학교의 <재능기부 장학

금> 수혜자 학생들은 동시에 재능기부 아티스트로서 연주회를 진행하게

되는 일종의 사회환원인 셈이다. 삼익악기는 올해는 8개의 학교(예고 3,

음대 5)를 선정하여 재능기부 아티스트 연주회를 메카인 SAMICK ART

HALL에서 매월 후원함으로서 의미있는 장학금 지원 프로그램을 몸소 실

천하고 있는 것이다.

2011

149

2012

2013

279

284

콩쿠르 입상자들에게

재능기부 아티스트로서의 육성, 지원

콩쿠르 Review

2012년 개관한 논현동 삼익아트센터 內 SAMICK ARTHALL에서 처음 개최

새롭게 전진하는 SAMICK-SEILER 콩쿠르의 커뮤니케이션 역할에 큰 기대

삼익아트홀 기획연주회와 연계한 콩쿠르

지원자/입상자들에게 혜택 부여

Page 9: 제 43회 SAMICK-SEILER 콩쿨 Newsletter

그러한 삼익악기의 대외 커뮤니케이션 활동은 금번 콩쿨에서도 2010년

도 이후로 꾸준한 상승세로서 이어졌다. 특히 예중, 예고 등 전공생들

의 적극적인 참여와, 대학/일반부의 눈에 띄는 참여증가 부분은 앞으로

SAMICK-SEILER 콩쿠르가 김대진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최고의 심사위

원진들의 명맥을 이어감과 동시에 전문 음악연주자들의 대표적인 등용문

으로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고 증명하는 것이다. 더욱이 앞서 언

급한 재능기부 아티스트 연주회 시리즈와 연계된 예고, 음대 학생들의 참

여가 눈에 띄게 증가하였다는 점은, (주)삼익악기가 추구하고 있는 나눔

경영과 음악영재 지원프로그램 등이 금번의 콩쿠르를 비롯한 종합적인 커

뮤니케이션과 마케팅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점일 것이다.

2010년 이후로 기존 정진우 서울대명예교수의 바통을 이어받아 SAMICK

-SEILER 콩쿠르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대진 교수(한국예술종합학

교)는 심사 총평에서도 언급했듯이 “숨겨져 있는 인재를 발굴, 양성한다

는 점에 있어서 콩쿠르는 불가피한 선택이 아닐 수 없으며, 그중 SAMICK

-SEILER 콩쿠르가 참가 학생들에게 분명한 비젼과 방향을 제시한다”는

말씀처럼 음악영재 발굴/육성의 첫단추가 되는 중요한 사명을 가지고 있

는 것이 역사와 전통의 SAMICK-SEILER 콩쿠르인 것이다.

동시에 금번 제43회 콩쿠르에서 눈에 띄게 경합이 치열했던 초등 5-

6학년부와 같은 경우, 막판 본선경연 후에도 심사위원들이 수상자를 미

리 예측하기 어려울 만큼 수준높은 경연을 펼쳤으며, 참가하는 학생들 역

시도 초등 5-6학년이라고는 믿기기 어려울 정도의 성숙되고 훌륭한 연주

실력의 소유자들이었다.

결론적으로 금번 제43회 삼익-자일러 콩쿠르의 성공요인은 무엇보다

도, SAMICK ART HALL을 구심점으로 하여 적극적으로 외부 커뮤니케

이션을 위해 노력했던 점을 꼽을 수 있다. 그와 함께 연례 행사수준으로

그칠 수 있었던 콩쿠르 행사를 참가한 모든 관계자(심사위원, 학생, 학부

모, 학교 등)들과의 미래지향적인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으로 이어가기

위한 의지가 새로운 다소 낯선 공간에서 진행했던 행사였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호응을 통해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고 본다.

금번 콩쿠르를 진행한 삼익악기 콩쿠르 및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부서

의 홍희주 실장은 “삼익-자일러는 콩쿠르는 회사의 이미지를 격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호응해주시는 많은 학생, 학부모님, 학교 관계자 분

들께 (주)삼익악기가 어떻게 더 보답하고 소통할 수 있는지를 일깨워 주

는 소중한 시간”이라고 말했다. 역사적인 대표 악기기업 “삼익악기”와 함

께 진화하고 있는 “SAMICK-SEILER 콩쿠르”의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

되는 이유이다.

SAMICK-SEILER Piano Concour

Page 10: 제 43회 SAMICK-SEILER 콩쿨 Newsletter

박예솔영덕초등학교(4)

허 솔야탑초등학교(4)

이유림울산수암초등학교(4)

권성언노은초등학교(2)

최은재인천마전초등학교(2)

이수완서울예일초등학교(2)

이솔비항도초등학교(2)

김서현중앙기독초등학교(2)

부분별 수상자

The winners of SAMICK-SEILER Concours

금번 SAMICK ART HALL에서 처음 개최하게 된 제43회 삼익-자일러 콩쿠르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과 학부모님께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오랜 역사와 권위에 부흥하며 계속 발전해나가는 콩쿠르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SAMICK-SEILER 콩쿠르 사무국 일동]

초등 1-2학년 부문

1 등 권성언, 최은재2 등 이수완3 등 이솔비, 김서현

초등 3-4학년 부문

1 등 박예솔2 등 허 솔3 등 이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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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수예원중학교(2)

장혜원예원중학교(2)

한민정예원중학교(3)

김준형홈스쿨링(17세)

김애솔서울예술고등학교(3)

김영민대전예술고등학교(3)

김설화한국예술종합학교(3)

유현성연세대학교(3)

강한나경희대학교(4)

이도현당진계성초등학교(6)

홍수연서울경복초등학교(6)

김채원인계초등학교(6)

SAMICK-SEILER Piano Concour

초등 5-6학년 부문

1 등 이도현2 등 홍수연3 등 김채원

중학교 부문

1 등 조연수2 등 장혜원3 등 한민정

고등학교 부문

1 등 김준형2 등 김애솔3 등 김영민

대학/일반 부문

1 등 김설화2 등 유현성3 등 강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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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제43회 SAMICK-SEILER 콩쿠르의 Highlight인 대학/일반부에서 우승한 김설화양(한국예술종합학교

3학년)은 훌륭한 피아니스트로서 가장 중요한 필수요건에 대한 질문에 이와 같이 답했다. “독서를 통한 간접적인

체험은 물론 다양한 예술장르를 경험함으로서 자신만의 개성을 발견하려 꾸준히 노력하는 것” 이라고. 그와 더불

어 “무엇보다 금번 제43회 SAMICK-SEILER 콩쿠르 수상을 통해 앞으로의 음악여정에 대한 자신감과 긍정적인

힘을 얻었고,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자신만의 보완점을 발견하게 된 점이 성과였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선화예고를 실기우수자로 입학했고, 한국음협 국제학생 콩쿠르를 비롯하여 오사카 국제 콩쿠르(뵈젠도르퍼상),

한음 음악 콩쿠르 등에서 우승을 차지할 만큼 탁월한 기량의 소유자인 김설화양은 앞으로도 “제 연주를 듣는 청중

에게 저만의 개성있는 음악으로 감동을 전하는 매력적인 연주자가 되고 싶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수상자 인터뷰

대학/일반부분 1위 수상자

김 설 화한국예술종합학교 3학년

내면의 성숙함을 위해 정진해 나가는 피아니스트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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