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신문 제508호 9월6일-18일

유영록 시장이 본지 발행인에 대해

자가용자동차로영업행위를했다며검

찰에고발한사건<본본보보 550077호호보보도도>이

조사과정의의혹과행정절차를무시한

채짜집기식고발로이어졌다는지적이

다.

김포시가사업추진을하면서사업위

탁자김포문화원의요청으로개인차량

임대승인을사업권자인김포시가승인

을해놓고, 사업종료후정산보고를한

지7개월이지나차량소유자에게영업

행위를했다고검찰고발한행태에대해

서검찰은지난달8일‘혐의없다’고종

결지었다.

하지만김포시가김포문화원김시용

감사의진정에의해조사를하면서차

량임대자 당사자에대한사실여부확

인조사를하지않은채고발한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행정절차법(법률 제

8852호(정부조직법)의 법규정위반여

부를판단하는고발이나행정처분시이

해당사자에게의견이나청문의기회를

부여해야 하는데도 이를 무시한 것이

다.

이어 차량임대자가 2인임에도불구

하고특정인한사람(본지 발행인)만을

고발해놓고두사람을함께고발했다고

거짓주장을하고는뒤늦게또다른차량

임대자에게의견진술서를요구해서류

를짜깁기한것이사실로확인됐다.

차량을임대한또다른김모씨는“차

량임대해준일로시로부터어떠한공

문을받은사실이없었고, 경찰서로부

터조사를받으라는통지를받은바없

었다“며“지난8월25일경에야뒤늦게

공무원이전화로의견진술서를제출해

달라는연락이와 8월 31일에 제출했

다”고말했다.

김포시김모과장은“시공익사업에

개인자동차를사용한것이영업행위가

될수없다. 검찰결론은당연한것”이라

며“행정처분전에당사자에게규정위

반 여부에 대한 사실확인과 의견진술

기회를부여해야한다. 더욱이검찰고

발사항에대해청문기회를주지않은것

은행정절차법을위반한것으로보아야

한다”고김포시의잘못을인정했다.

신유미기자 [email protected]

유영록시장과유정복국회의원간의

공동기자회견에서합의한경전철사업

추진에대해‘옹호’와‘비난’의엇박자

가시작됐다.

그동안유영록시장의지하철9호선

연장추진과관련한나라당시의원들의

‘비판’과민주당시의원들의‘옹호’가

바뀐것이다.

5일제123회임시회에서민주당시

의원피광성의장이인사말을통해“금

번도시철도기본계획변경과관련, 의

회와사전협의없이독선적이고일방적

인기자회견발표는의회와집행기관과

신뢰관계가 무너지는 결과를 자초했

다”며유영록시장을비판했다.

또피의장은유시장에대해“소통해

야한다고하면서도시철도에대해의

회를완전히배제하고, 모든정보를독

점하고, 독단적으로한행위로서민주

주의제도를정면부인하는처사”로규

정하고“집행기관의납득할만한정책

설명이있지않으면의회는집행기관의

나쁜선례를용인하지않겠다”는입장

을밝혔다.

한편한나라당유영근의원은5분발

언을통해“유정복국회의원과유영록

시장이정파를초월, 사심없이김포발

전을 위해 김포도시철도와 관련 공동

기자회견을한것은수준높은정치발

전의초석을일구어낸것”고추켜세웠

다.

유의원은 경전철 합의에 대해“경기

도, 국회의원, 김포시장등관계기관과

협의와조율을통해김포시부담을최

소화하고 김포 실정에 맞는 결과물을

돌출시킨것은지역정치권의의무이자

권리”라고강조하면서“시민편의를최

우선하여실현가능한방안으로조기추

진한다는기본틀이마련된만큼차분하

게 준비하면서 사업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면서‘적극적인 옹호에

나섰다.

이어유의원은“재정자립도50% 남

짓한김포시재정을감안할때5년간5

천2백이상의사업비는무리가있다”며

“국비와도비확보를위한대책반을구

성하고 또한 사우택지개발 내 미분양

필지는물론민자로추진되는걸포스

포츠타운이조성될경우공설운동장매

각도적극검토해야한다”고주장했다.

이로서 유영록 시장과 유영복 의원

간의 경전철 추진합의에 대해 시의회

의원들의엇갈린옹호와비판속에논쟁

이격해질전망이다.

민주당이 지난달30일유영록시장

이당론인중전철을포기하고한나라당

유정복국회의원과경전철합의에대해

비난성명에이어 반박성명을한나라

당이지난2일발표한바있다.


‘‘‘‘풍풍풍풍물물물물로로로로새새새새벽벽벽벽을을을을깨깨깨깨워워워워

김김김김포포포포를를를를희희희희망망망망찬찬찬찬세세세세상상상상으으으으로로로로’’’’

김포시풍물연합회

송태인 회장011-9750-2934

2011년 9월 6일-9월 18일 508호

FM골프랜드예약전화 032-569-0888

대표 이 준 석인천검단로타리클럽회장

검단·불로동

김김포포

유시장-유의원경전철합의논쟁불붙어제123회임시회서민주당-한나라당엇박자대리전

민주당, 의회배제한독단적행위비난

한나라당, 유-유합의적극옹호나서

“유시장, 행정절차묵살고발부터했다”

‘차량임대자2인함께고발했다’거짓주장

▷“유영록시장본지발행인신분상조치하라”

▷감사계 7월 7일시장보고, 대중교통과조치내려

▷행정절차법당사자청문기회묵살, 위반

508호 2011.9.14 8:42 AM 페이지1 3 Adobe PDF 2400DPI 175LPI

2011년 9월 6일- 9월 18일 508호02 www.gimpo.com의 회

8일 제123회 임시회 제3차 예산안

심의에서시의원들이유영록시장과유

정복국회의원간의경전철추진합의안

에대해강도높은비판수위를높였다.

질의답변과정을지상중계한다.

신명순의원은인구증가로인한출

근이용자증가에따라 1편 4량을요구

하고현계획변경안 59만 예상인구를

버스2대로연결하는정도에1조7천억

원을투자할가치가있다는지적에답

변에나선주명걸국장은1편2량이타

당성있으며길이를 47m에서 61m역

사를 강구하고 있고. 47m로 3량까지

늘릴수 있으며, 4량 역사는 경기도가

흔쾌히승인해줄사항이아니기때문

에추후변경안승인후추진할사항이

라고답변했다.

조윤숙 의원은 변경안을 올리기 전

에시의회촉구결의안을유도해놓고,

유-유합의안에대해의회의견이배제

된것에유감을표하는한편1편2량안

에대해김해시경우를들어50만인구

에수송수요17만6천명인데1편2량이

다차지를않는다며수송수요의허수를

지적하고운영적자가심각하다는문제

를제기했다.

또한 조의원은인구증가시 2량으로

부족하며 3량역사에서 4량역사로변

경시사업비증가를물었다.

답변에나선유영록시장은9개역사

에 500억 증가로 예상하며 차량역사

47m를 61m로 강구할예정이며우선

47m 기본계획계획승인을먼저받고,

완공후부족하다면61m로수송수요를

감안해서변경가능하다고답변했다.

유영록 시장의 답변에 대해 조의원

은 61m로변경이가능하냐는재차질

의하자유시장은변경가능하며변경계

획승인 후 실시계획 승인시 역사규모

늘어나는것에대해경기도와사전협의

를마쳤다고답변했다.

신광철의원은‘된다! 면된다’고봐

야하나? 희망적인얘기만하는게다

는아니다. 감사는받았는지를묻자유

시장은 경기도와 충분히 협의 했으며

수송수요부분에관해서4량역사부분

을포함한다면경기도, 국토부에서승

인이어렵다고답변했다.

조승현의원은도시철도과에첨두시

간대예상탑승인원자료요청에대해

탑승인원을 조작해 보고했다.(첨두시

간 101역사 3151명에서 1300명으로,

102역사206명에서559명으로, 103역

사534명에서1175명으로조작)며재용

역을주장하며도시철도사업단퇴진을

요구하자유시장은답변을못했다.

정하영 의원은 유시장에 대해 지금

까지시의원들의문제제기에대해어떻

게보느냐고질문하자유시장은‘보기

가안좋다’며‘사전의원들과논의과

정을걸쳐공동기자회견을했으면좋았

을걸 하는 생각이 든다’고 대답하고

‘시현안에대해시집행부의대표로서

충분히협의하겠다’고답변했다.

정의원은또민주주의는과정과절

차가중요하다며의견존중, 실현실천,

의회 공직사회인데초등학교수준보다

못했다고비판하고국회의원과시장회

견내용중에4량역사를고려하겠다는

의견이있었는지를묻자유시장은4량

내용은없었으며구체적인밀약은없었

다고답변했다.

정의원은의회다수의원들이문제

제기를하고있다며결국의원들을설

득하지못한것이라며변경계획승인안

을언제제출할것인가를묻자유시장

은올해안으로국토부승인이나야되

는데, 의원의이해합의없이는불가능

하다. 이번임시회의를거쳐의견수렴

후내주에는변경계획승인안을올리겠

다고답변했다.

이에대해정의원은유시장에대해

“바빠지겠다!”며“유-유 기자회견 전

날 8월 15일 저녁에 유시장이 전화해

‘지금장난하는거냐내일기자회견하

면서기본안발표되는데지금협의하

자는건가? 통보하는건가?’를물었던

내용을폭로하고유시장에대해”필요

할때만찾지말고, 진지하게협의과정

을 밟아야한다“고 강조하고 ”16일 합

의과정에대해국회의원이한나라당의

원협박하고, 시장이민주당의원협박

하고하는그러한정치는하지말라“고

비판했다.


정하영의원“유정복국회의원이한나라당의원협박하고,

유영록시장이민주당의원협박하는그런정치하지마라!”

“유시장, 필요할때만찾지말고, 진지하게협의과정밟아라”비판

유영록시장이취임후선거측근과

당소속당직자들이시청또는각공조

직에채용돼전형적인전형적인정실인

사로비판이일고있다.

제123회 임시회에서조윤숙(한나라

당) 의원이시정질의를통해유영록시

장의취임후선거측근들과민주당당

직자들을공모방법을통하지않거나자

격상관없이공조직에채용했다며공개

적으로비판에나섰다.

조윤숙 의원은 유영록 시장이 취임

이후지금까지시체육회사무국장을공

모하지않고자격상관없이민주당당

직자채모씨를채용했으며, 청소년육

성재단, 김포녹색실천협의회, 장애인

단체 연합회, 클린기동대등에도 선거

캠프에있던사람들을채용시켰다며어

떤기준으로채용했는지답변을요구했

다.

또조의원은“일용직비서한명을포

함한별정직2명의비서실인사와도시

공사사장채용당시전사장의잔여임

기가 2년이나 남아있었다“며“한강신

도시 사업과 시네폴리스 사업등 대형

사업이 시작될 무렵 당시부터 있었던

사장이재임신청조차할수없도록권

고하여다른인사을채용했다”고비판

했다.

조윤숙의원은“6.2지방선거당시시

장의선거캠프에있었던인사들과같은

당소속의당직자들이시청또는산하

기관에대거입성했다는것은관련법에

어긋나지않게채용절차를밟았다고할

지라도 전형적인 정실인사”라고 비판

했다.

이와관련 유영록 시장은 답변을 통

해“선거캠프에몸담았던정동규정책

자문관, 박영곤철도자문관, 김준태직

소민원실장, 채신덕 체육회 사무국장

이들어와있고, 채용절차는관련규정

에따라적법하게이루어졌다”며“채용

된 인사들은 전문가적 식견과 지역에

대한깊은이해가선건캠프를통해검

증되어시정을펼쳐나가는데큰도움

이될수있다”고말했다.


조윤숙의원, 유시장정실인사비판

선거측근-당직자시와산하기관채용


2011년 9월 6일- 9월 18일 508호 03www.gimpo.com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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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에게어서알알이꼭차게여물고

익으라며쉬지않고따갑도록에너지

를쏟아붓는것같다.

여름이질펀하게판을벌려놓았다

면가을은매무새를바로하도록만

들고버릴것은버리고알차게채울

것은빠르도록채우게하는힘과익

어가게만드는힘이있다.

아침가을햇살은그토록높고청

명하고아름다워서반할수밖에없

다. 날마다 만난 햇살, 적어도 51년

동안수도없이바라보았을그햇살

이 질리지도 않고 그렇게 아름답고

사랑스럽다.

구름이한폭의치맛자락처럼해를

두르고있었지만역시그사이로비

치는강렬한붉은빛은대단한에너

지이다.

정말 대단한 것들은 그대로 빨려

들어가게하는힘이있다.

'좋다'와 '싫다'는 구분조차불가하

게그대로반하게하는힘, 그런힘들

과신명나게살아야하는것아닐까!

엊그제밤, 잠들었다가송사로힘

들어하는이의힘겨운전화에그대

로잠이깨어서도대체다시잠이오

지않아서혼났다.

사람은잠잘때자고, 먹을때먹고

일할때일하는것이맞다. 사람도기

계와같아서자꾸억지를부리고돌

려대면고장이나게되어있다.

고민되는일이있어서날밤을새우

는일들이정말없어야제대로사는

것이다. 사는듯이산다는것은날이

밝으면일하고, 어두워지면자야한

다는간단한원리이다.

몇 십년을 살아도 그렇게 살아야

병이안나고건강하게살수있는기

본을지키는것이다. 기계도닦고, 기

름을 치고, 조이고 그렇게반복적으

로살펴야하듯이마찬가지이다. 잔

고도없는상태로계속빼어서쓸수

있는힘을인간은가지고있지않다.

같은잠을자도저녁에자면서회

복되는힘과낮에자는것과는판이

하게다르다. 벼이삭이 여무는힘도

낮에피고밤에자는까닭이고이것

에서변화가오면이삭이잘안여문

다지않는가! 삶은가장간단한원리

속에서신명나게자석에끌리는듯이

사는것이옳다.

사람으로살면서아닌일을가지고

힘겨워하며여러세월지나면서병이

안나면이상한거다. 정말좋은일이

고옳은일이라고하면저절로신이

나서그렇게순리대로일이풀려가게

되어있다. 일이잘풀리지않을때는

자신부터살펴보아야한다.

자신을거스리지않는일부터가시

작이다. 생물학적으로일단잘때, 자

고먹을때, 먹고절제된생활이야말

로바른생각으로이끌어주며이를

시작으로다른사람의잘못보다는자

신의세계의순서가바로놓여질때

세상은달리보여진다.

세상은 다거기에있었다. 변하는

것은자신이고, 그변한눈으로바라

볼때세상이그렇게달리보이고아

름다울수있는거다.

사실, 몇십년을살고나서도막상

아픔이 찾아와 자리에 누우면 지난

세월이 꿈결 같았다는 생각에 이른

다. 그렇게긴세월산것같아도한

백년을못사는인생인데이왕이면더

좋은꿈과현실을만들고나누며살

일이다.

자신을주체적으로살아낼수있는

사람만이 어떤 경우가 되어도 힘의

균형을잃지않게된다. 그냥정신없

이달려가기엔인생이너무짧고아

깝다.

봄인가했더니여름이고, 여름인가

하면가을아닌가! 남편과앉아서우

리가만난인연을생각하며말하자니

30년 인연지기였다. 1980년에 만나

이리저리애지중지부부인연되고,

아들 딸낳고아옹다옹싸우고며칠

산것같은데30년이후딱지나가버

렸다.

"30년 동안뭐하고산거야?" 우리

는서로를쳐다보고동시에말하다가

씁쓸함과인생의허망함에웃고말았

다. 지난세월속에늘마음은스물네

살이상을살아보지않은것같은데

귀밑머리가하얗게물들어가다니, 먼

저 살아본이들을바라보며참대단

하다는생각이든다. 이렇게 수없는

시간을자신들의내면과외면을닦아

가며사느라얼마나힘들었을까! 안

개속을잠시거닐은듯이, 아니면잠

깐꿈을꾼듯이, 그렇게짧은인생아

닌가! 인생은 한마디로 정의하기는

어렵다. "당신 뭐하고 살았어?"라고

물으면 얼른 대답이 나오기는 쉽지

않지만그렇다고굽이굽이살아있는

시간이되려고노력한것은사실아

닌가! 잘산것같았던, 못산것같았

던이제는하루하루더좋을수없듯

이그렇게살아야한다.

그 일이나그사람을생각하면정

말신이나는쪽으로선택하고또선

택하고신나게살자.

‘30년동안뭐하고사거야’유인봉 칼럼

본지대표이사


04 전면광고www.gimpo.com2011년 9월 6일- 9월 18일 50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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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대학(총장임청)은6일기자간담

회를 갖고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

부) 황보은과장이김포대학총장이사

퇴안하면해임후관선이사를파견시키

겠다고협박했으며표적감사를실시했

다고밝혔다.

교과부는지난8월25일부터이틀간

김포대학총장및임원, 교직원들이 5

억2천만원을횡령했다며김포대학미

래발전위원회진정에따라실태조사를

실시했다.

김포대학측은 이미 진정에 따라 감

사원이복지시설, 특별상여금, 교직원

백두산연수등으로지출한내용에대

해서감사를받아법적문제가없었다”

며이번교과부의실태조사를표적감사

로규정했다.

이어김포대학은교과부가실태조사

를 실시하면서 현 임청총장 임명이전

15년전(97년도)에구입한차량과2001

년-2004년 전임 전홍건 학장이구입

해놓은절대농지 52만여㎡에대해서

까지책임을묻는상식밖의태도를취

해실태조사가현임청총장사퇴를요

구하기 위한 표적감사였다고 비판했

다.

또한김포대학은교과부의임청총장

의석사취소와관련‘위법’규정에대

해현재행정소송중으로결정된바없

으며, 김포대학 정관상으로도 문제가

없다“고주장하고이미교과부서임청

총장자격에대해“고등교육법사립학

교법 등에서 총장으로 자격을 명시한

사항은없으며, 각급학교의장은당해

학교를설치, 경영하는학교법인, 사립

학교경영자가임명하도록규정한다는

답변을회신해왔다”며“사퇴할이유가

없다”고밝혔다.

한편지난5일교과부가발표한재정

지원제한대학총43개 사립대학에김

포대학이포함된것과관련해서도입장

을밝혔다.

김포대학은재정지원제한대학으로

포함된것은경영성과부진에따른부

실대학이아니라설립자부자간의경영

권갈등에따른장기간관선이사체제

유지 및 유능한 경영리더의 공백으로

인한일시적현상이라며412억원의적

립금이있으나그동안관선이사파견

으로투자가이루어지지못한이유였다

고주장했다.

총장 사퇴를 종용했다는 본지의 사

실확인 요구에 교과부 황보은 과장은

“임청총장에대해사임을종용한것은

사실이다. 법적문제를떠나도덕적으로

적절하지않다고생각했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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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과장이총장사퇴협박할수있나”김포대학기자간담회, 교육과학부표적감사했다

김포대학(총장임청) 교육과학부가

발표한2012학년도재정지원제한대

학평가결과및학자금대출제한대학

선정결과‘에 따른성명을 5일발표했

다.

성명서는이번교과부가발표한재

정지원제한대학으로김포대학이포

함된 것이 경영성과의 부진에 따른

부실대학이아니라외부의경영권갈

등에따른장기간관선이사체제유지

와경영자리더의공백에의한일시

적과도기현상”이라며“김포대학은

적립금 412억원의재정력을갖고있

으나그동안설립자부자간의경영

권다툼과이로인한장기간관선이사

체제로재정투자를할수없었던이

유가있었다”는입장을표명했다.

김포대학측은 관선이사 체제에서

정상화단계로가는대학의경우내

부구성원의역량발휘기회와정상화

에대한유예기간부여가필요하다는

요청을하였으나교과부가받아들이

지않았다고밝혔다.

현재김포대학은정상화가이루어

진시점이올3월로총장이임명되었

고, 교육과학부지원으로경영컨설팅

을 7월말에완료하고, 8월부터 구조

조정수행중이었다.

김포대학임청총장은“그동안관

선이사체제와설립자경영권갈등으

로적립금 412억원을갖고있었으면

서도투자되지못한것이부실대학이

라는오명을듣게되었다”며“올3월

에총장으로임명받아과감한경영구

조의변화를추구하고있으며반드시

2년안에 김포시민의 명예와 자존심

을되찾겠다”고표명했다.


김포대학‘재정지원제한대학’관련성명서발표

412억원투자적립금, 설립자경영다툼으로투자못해

△김포대학교 임청 총장의 기자간담회


제123회 김포시의회임시회예산결

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조승현의원)가

9일제2차본회의에서 2011년도일반

및특별회계제2회추경예산이기정예

산7,244억8,686만원보다286억812

만7천원이증액된7,530억9,498만7

천원이편성되어3.95%의증가율을보

였다고보고했다.

일반회계는기정예산의5.34% 증가

된4,599억1,263만2천원이편성되었

고, 특별회계는기정예산대비 1.84%

가 증액된 2,931억 8,235만 5천원을

편성했다.

2011년도제2회추가경정예산안삭

감은총 3건 1억 5,830만원을삭감하

여일반회계예비비로편성한수정안으

로의결했다.

교육체육과소관종합스포츠타운조

성제3자공모수수료1억원에대해다

음추경이나 2012년 본예산심의하기

로해전액삭감했다.

교통개선과 소관 과속 단속 카메라

설치5,000만원은과속단속카메라를

설치 하기에는 위치와 시기가 부적당

하다는의견으로 전액을삭감시켰다.

재난하천과소관김포시자율방재단

운영 830만원은 행사성및경상적경

비의 성격으로 추경 재원의 한정성을

감안하여금번 추경예산심의시배제

시키자는의견에따라830만원전액을

삭감했다.

대중교통과 소관 농어촌 공영버스

운행결손금지원과교통개선과녹색어

머니회지원 1,000만원은지원하기로

하고 상하수도사업소 수도과 소관 마

송-누산간도로확포장배수관로이설

공사34억원은승인했다.

이와관련위원회는LH공사, 서울지

방국도관리청등을상대로부당이득

금반환소송등을반드시이행하여불

합리하게 투입되는 시 예산에 대하여

회수할수있도록특별대책을마련하

여추진할것을주문했다.

제1회추경시삭감되었던행정과통,

리장 연찬회비, 교육체육과소관태권

도부육성운영비, 문화예술과용화사

종각개보수비는승인됐다.


06 종 합www.gimpo.com2011년 9월 6일- 9월 18일 508호

제2회 추경예산 7,530억 9,498만 7천원편성

기정예산보다3.95% 증가율보여. 9일, 예결특위추경총3건1억5,830억원삭감

김남두변호사

●금성초등학교 졸업●하성중·고등학교 졸업(19회)●인하대학교 공대 입학●인하대학교 법학과 졸업●제50회 사법시험 합격●제40기 사법연수원 수료●김포 국제와이즈멘 회원●JCI 김포청년회의소 회원

안안녕녕하하십십니니까까?? 변변호호사사 김김남남두두입입니니다다..

항항상상 건건강강하하시시고고 하하시시는는 일일마마다다 무무궁궁한한 발발전전을을 기기원원

합합니니다다.. 저저는는 이이번번에에 로로펌펌에에서서 나나와와 단단독독개개업업을을 하하

게게 되되었었습습니니다다.. 그그 동동안안 축축적적된된 지지식식과과 실실무무경경험험을을

살살려려 형형사사,, 민민사사,, 가가사사,, 행행정정 등등 모모든든 법법률률 문문제제를를

속속 시시원원히히 해해결결해해 드드리리겠겠습습니니다다.. 앞앞으으로로 많많은은 성성원원

부부탁탁드드립립니니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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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김포대학교직원노동조합은월

곶면에어르신보행보조차(실버카) 20

대를기증하는온정을전했다.

김포대학교행정?기능직직원 32명

으로구성된전국대학노동조합김포대

학교지부(지부장 김성희)는 창립이후

가정형편이어려운월곶초교학생들에

게생활비를지원하는등그동안지역

사회와함께해왔다.

월곶면은 특성상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는농촌지역으로김포대학교는

매해대학차원에서대학주변어르신들

을대학으로초청하여‘사랑의경노잔

치’를진행하고있으며올해는10월중

순계획하고있다. 기증식에함께한주

동규월곶면장은김포대학교가어려움

을극복하고김포시의자랑이되길바

라며기증해준직원들에게도고마움을

전해줄것을주문하였다.

김수인기자 [email protected]

김포대학교직원노동조합, 어르신보행보조차 20대기증

한국농어촌공사김포지사(지사장안

상호)는추석연휴를앞둔5일부터9일

까지를「추석맞이 사회공헌활동주간」

으로정하고불우이웃돕기등봉사활

동을전개하고있다고밝혔다.

6일 김포시 주간장애인보호센터를

방문, 전통놀이등명절행사를진행하

고있는장애우들의학습보조활동을펼

치고위문금을전달하는한편, 7일에는

김포시양촌면의소녀가장등 2가구를

찾아위문하는등사회공헌활동릴레이

를이어가고있는가운데행사에참여

하고있는김포지사의한직원은“햇빛

이밝을수록그그늘은더어둡다는말

처럼모두가즐거워야할한가위에불

우이웃이 느끼는 소외감은 더욱 깊을

것”이라며이번명절은주위의아무도

소외받지않는모두가행복한한가위가

되기를바란다고말했다.


농어촌公김포지사, 「추석맞이사회공헌주간」실시


07인터뷰www.gimpo.com 2011년 9월 6일- 9월 18일 508호

경경쟁쟁력력 있있는는 전전진진

1985년 구량식품으로 설립한 이래 2001년도

주)플러스푸드로상호를변경하고 2008년 주)플

러스원을설립하며탄력있는기업을운영해가고

있는홍철호대표를만났다.

주)플러스푸드는닭도계및가공전문업체이다.

2001년도 HACCP(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

준)인증을받고2009년도소비자단체평가에서전

국 1위도계장으로선정되었으며, 무결점의공정

관리, 무결점의품질관리, 무결점의서비스를목표

로경쟁력있는전진을하고있다.

향향냄냄새새 은은은은한한 집집무무실실

홍철호대표의집무실에들어설때은은한향냄

새가참인상적이다. 흠뻑 피어난목단꽃문양이

전면을수놓은모습과어울러져향냄새와차한잔

의여유가느껴지는곳이라고할까!

월곶초등학교 57회 졸업생이기도한홍대표는

갈산리에언덕위의푸른잔디, 그림같이아름다운

사옥을가지고있다. 27년 집중해서우뚝하니이

루어낸사업체, 그의집무실, 책상에는‘우리산하

에인문학을입히다’라는책이펼쳐져있었다. 또

다시가보고싶은길이있다면인문학을해보고싶

다는사장님이다. 아내와연애시절둘만이만남을

가져본적이없을정도로친구들과우루루같이만

나고둘이만영화본적도없을만큼인간관계에열

중한홍철호대표. 늘만나서이야기를해왔던지

인처럼소담하고털털하고구수한말씨와격의없

이어우러지는삶의이야기는다옳은이야기다.

어어우우러러지지는는 삶삶,, 사사업업

“저의회사는일진일퇴일로전진이라는사훈이

있어요. 삶의 이야기이지요. 사업도 역시오르막

내리막이있어요. 에스컬레이터타고무탈하게만

가는사업은없어요. 사업도인생도한걸음나가는

가하면한걸음뒤로가는겁니다. 두걸음나가고

한걸음뒤로물러나도행복한삶이고요. 넘어지지

않으면된것아닐까합니다. 꽃같은자식들커가

며지불한비용도번것입니다”

연속극보다아직도다큐를보면심장이뛴다고

말하는사람인홍철호대표는정치, 경제, 사회의

혼란시기에“한말씀큰울림”들을수있는지도

자들이존재해야한다고믿는가슴을가진기업인

이다.

가가슴슴이이 따따뜻뜻한한 사사람람 가가득득한한 세세상상을을 꿈꿈꾸꾸며며

사업을하던정치를하던가슴이따뜻한사람들

이되어야한다고믿고큰능력을집단이기에쓰는

일이되어서는안된다는시선을가지고있다.

“불면의밤을보내고어렵고불쌍하게돈을번

사람들이선행을하는경우가많은사회입니다. 저

는사업으로기여할것입니다. 다른직업은필요하

지않아요. 책임도못질말들이확대재생산되는

사회가안타깝습니다”

홍철호대표는축산과를졸업한후긍정의시선

으로양계업을시작하여도계전문회사를설립하

고품질과노하우로국내최고의업체로성장하였

을뿐만아니라김포지역사회에서의각종선행으

로도주목받고있다.

관내경로당이나중증장애인재활원에닭을기

증하고사회환원을활발하게펼쳐나가며기여하

고있다. 2011년의경우 265개노인정에 10,460

수를후원하고김포시관내의행사활동지원과족

구협회테니스협회후원도하고있다.

뿐만 아니라주)플러스푸드는 외국인의대우가

좋은회사로인정받고있으며타의모범이되고있

다.

대대한한민민국국 곳곳곳곳 990000여여개개 굽굽네네치치킨킨이이 있있다다

국내에서유일한자동화설비로전국 900여개

의점포에안정적인제품을공급하고있는주)플러

스푸드의홍철호대표는주)GNF의홍경호대표의

맏형이기도하다.

두형제는협력하여선을이루는아름다운가족

으로살고있다.

김포시노인회홍기훈회장의장남이며김포시

체육회상임부회장직을맡아말과행동을책임지

는역할에최선을다하고있다.

아름다운사람을보면그사람이왜아름다운지

배워야한다.

기업으로성공한사람은왜다른지우리는귀열

고, 눈열고배워야한다.

살인적인 IMF의도산과부도의길에서긴축경

영으로오히려발돋움하고매출대금의부도로인

한위기타파와우리나라도계업계에서열손가락

안에드는안정적인기업목표를이루기까지젊음

을다하고정성으로이룩한기업이주)플러스푸드

와홍철호대표의삶의이야기이다.

900개의굽네치킨매장은대한민국의시골구석

구석까지있다.

“역지사지로생각하면다풀릴일입니다. 가슴

이따뜻한사람들이그립고시립니다”

이것이김포사람홍철호대표가생각하고그리

는세상이고기업이미지이다.

전라도정읍에70억원을투자하여제2공장을

신축, 더진보된자동화설비를구축하여 2009년

4월부터생산공장을가동하고있으며제2공장을

증설중이라고말했다.

주)플러스푸드

가슴이따뜻한사장님과사람들이일하는곳

홍철호 주)플러스푸드 대표

•약 력

•공주대축산과졸업

•1985 도계장인수

•1999 주)플러스푸드명칭변경

•2001 HACCP 인증 획득

•2005 굽네치킨계육계약

•2008주)플러스원창립(정읍)

•2010 국가경쟁력대상 /CEO부문상

•2011 김포시노인정(265개) 후원

•2010-김포시체육회상임부회장

기업•기업인 | 홍철호 주)플러스푸드 대표

“불면의 밤을 보내고 어렵고 불쌍하

게 돈을 번 사람들이 선행을 하는

경우가 많은 사회입니다. 저는 사업

으로 기여할 것입니다.

다른 직업은 필요하지 않아요. 책임

도 못질 말들이 확대 재생산되는 사

회가 안타깝습니다”


2011년 9월 6일- 9월 18일 508호08 www.gimpo.com종 합

김포점031-998-9952대표 김도율

✦점심메뉴✦들깨칼국수, 들깨해장국

들깨탕, 장어덮밥

시청 여성회관

유림회관

시민회관

하이마트

풍천장어

김포시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

장이재복, 조재현)는추석맞이이웃돕

기쌀27포(10㎏)를사우동주민센터에

지난8일기탁했다.

조재현 부녀회장은“우리 민족고유

의명절인추석을맞아자칫소외되기

쉬운어려운이웃들을위해도움이됐

으면한다”며“나눔실천을통한더불

어살아가는지역사회를만들어가기위

해노력해나갈것”이라고말했다.

이번기탁된쌀은사우동을통해기

초생활수급자등어려운이웃에게전달

된다.


김포시고촌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송남철)는추석명절을앞두고지

난 7일 지역내공동묘지에대해벌초

작업을실시했다.

새마을지도자20여명은벌초작업을

통해공동묘지내무연고묘지와공동

묘지주변의미관을개선했다.

이하옥고촌읍장은“추석을맞아성

묘객들에게 정겨운 고향 길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고 새마을지도자협의

회에고마움을전했다.


6일김포월곶면지역발전협의회장,

면대장, 농협지점장, 월곶면장등유관

기관단체장은추석명절을맞아지역내

에위치한군경을방문했다. 월곶면안보

와치안을책임지는군부대, 파출소, 소

방대, 해병전우회등총11곳이다.

이번위문은지역안보와치안을위

해일선에서노력하는군,경을 격려하

기위해지역발전협의회가주도로이뤄

졌다. 위문품전달식에이어환담, 기념

촬영순으로진행됐다.

면관계자는“이번위문을통해관내

유관기관과군경이지역발전을위해협

력을재다짐할수있었다”고말했다.

사)김포시새마을회(회장김남섭)는9

일십시일반모은쌀3,080㎏을수재민

과소년소녀가장등318가구에게전달

했다.

전달된쌀은지난8월22일부터9월

5일간에걸쳐 2011년 사랑의쌀모으

기운동을통해모은것이다.

김포시새마을회와읍면동새마을회

를중심으로도움이필요한이웃들에게

실질적인도움을주고김포쌀소비촉진

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했다.

김남섭회장은“매년추석마다추진

하던사업으로300여가구에게도움을

줄수있어새마을회만의자부심과보

람을느낀다”고말했다.


사우동남녀새마을지도자, 사랑의쌀전달

고촌읍새마을지도자협, 공동묘지벌초작업

월곶면유관기관단체장, 추석명절군경위문

김포시새마을회, 추석맞이사랑의쌀나눔행사

연연중중무무휴휴영영업업!!


2011년 9월 6일- 9월 18일 508호 09전면광고www.gimpo.com

●본사(합금철사업부) : 경기도 김포시월곶면갈산리 115-4 ☎ 031-987-7496 F 031-987-7496

●제2공장(산업자재사업부) : 경기도김포시대곶면석정리 19-4 ☎ 031-997-6285 F 031-989-7496




●제2공장(산업자재사업부) : 경기도 김포시대곶면석정리 19-4 ☎ 031-997-6285 F 031-989-7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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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이사 이 용 기

페로 바나듐(Fe-V)


2011년 9월 6일- 9월 18일 508호10 종 합 www.gimpo.com

시정을자문하기위해구성된김포

시 자문위원회가 76개위원회에 1천

여명의위원으로구성되어있는것으

로파악됐으며위원회참여율이저조

하고한번도 열리지않은 위원회가

16개나되는것으로파악됐다.

조윤숙의원은 제123회 임시회에

서시정질의를통해지난9월까지자

문위원수당으로 2억6천3백만 원이

지급예산이낭비되고있다고지적하

고불필요한위원회를통합운영하도

록요구했다.

조의원은또지난2월에구성된시

민참여위원회가전체64명중28%가

김포시민아닌것으로밝혀졌으며위

원중김포대학교수 18명을 포함일

반시민이5개의위원회에중복소속

되어있다고밝혔다.

또한자문교수중에서도위원회와

상관없는분야에소속되어있는경우

도있으며참여울또한저조하다고주

장하고, 1년중 3/4분기가끝이나도

록한번도열리지않는위원회가25

개에이르며한번열린위원회가 16

개, 서면으로이루어진위원회가5개

를포함50%이상의위원회가이름뿐

인위원회로전락했다고비판했다.

조의원은실내디자인과교수가공

동주택 관리분쟁조정위원회를 인터

넷정보과교수가투융자심사위원회,

멀티미디어과 교수가 정신보건센타

자문위원으로, 회계학전공자가평생

교육협의회위원으로소속되어자문

회의시대부분의위원들이한마디도

하지않고해당공무원의의견대로싸

인만하는경우가태반이라고주장했

다.

이어 조의원은 지난 2011년 교육

경비심의위원회에서심의된안건중

3건대신후순위에있던안건이심의

위원회의동의없이교육청의의견을

받아자체조정되기도했다며이로인

해위원회에서의결된 3개교가지원

대상에서탈락되는결과가발생되기

도했다고비판했다.

조의원은민선 5기에들어위원회

가늘어가고있으며더욱이시장개인

의추천으로구성되는것이합당한지

를묻고대책을요구했다.

답변에나선유영록시장은“위원

회가대부분법령을근거로구성되었

기때문에위원으로서신분자체가위

법부당한사항이없었으므로구성자

체가부당하다는의문에는동의하기

어렵다”고말했다.


“시민참여위위원 28% 김포시민아니다”회의한번도열린적없는위원회가16개


2011년 9월 6일- 9월 18일 508호 11종합www.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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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천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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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무동 환경개선 범주민대책

위원회(위원장김수영)가 6일보

도자료를 통해 김포도시철도

유-유합의안에대해유정복의

원과유영록시장에게공개토론

회를제안했다.

위원회는 소위 김포도시철도

‘유-유합의안’에대해 편리한

이용, 현실 가능한방법, 조속한

시일내사업추진이유를근거로

정당성을설명하고특히풍무역

사를선수동에설치하는내용에

대한근거로내세웠지만풍무동

주민들은어디에도부합되지않

는다고주장했다.

이어‘유-유 합의안’이 용역

추진이나공청회등어느것하나

주민여론수렴절차없이단두사

람의 밀실논의로 진행되었다며

유-유 합의안에 담겨있는 문제

점및대책마련에대해유정복의

원과유영록시장에게풍무주민

간공개토론회를제안한다고밝

혔다. 김수인기자

풍무주민공개토론제안

유-유합의밀실논의

김포한강신도시내우미린아파트입

주예정협의회(회장 배만석)(이하 협의

회) 지난 9일김포시청앞에서김포시

를성토하는시위를가졌다.

협의회는오는16일우미린아파트에

대해김포시가사용승인을위한사전점검

에대해기반시설이이루어지지않은상

황에서승인해서는안된다는입장이다.

이어 협의회는 입주가 오는 10월로

예정되어있어생활기반시설인교통과

교육, 상업지구등에대해해결방안을

회사와김포시에요구했지만외면해법

적소송을제기했다고밝혔다.

소송은 1,058세대 중 500여세대가

참여했으며실제입주자의약90%가참

가한것으로파악했다.

또한협의회는사업승인시교육시설

인 학교개교가 안되면 입주승인이 안

된다는건설사와김포시의조건부계약

이 있었음에도 시는‘국토해양부에서

사용승인을 해주라’는 말로 건설사를

두둔하고있다고주장했다.

실제김포시와건설사간의건축사업

승인조건사항(계약1-17호)에는‘공동

주택입주민의생활불편사항이없도록

주변도로, 상하수도, 학교등과관련필

요한기반공공시설의준공및운영개

시후입주가이루어져야한다’는항목

이있다.

이와관련배만석회장은“주택법입

주승인의기준은기반입지조건이우선

임에도김포시는건설사의입장만을편

들고있다”고강하게비난했다.

LH 공사의김포한강신도시내기반

시설완공은2012년말로되어있다.


우미린아파트입주예정자시청앞시위

건설사-김포시, 기반시설책임안져성토, 소송제기


2011년 9월 6일- 9월 18일 508호12 전면광고 www.gimpo.com

김포축산농협 본점• 031) 982-1421~3

고촌지점• 031) 985-4467~9

통진지점• 031) 988-4917~9

검단지점• 032) 563-5791~3

양곡지점• 031) 981-1802~4

장릉지점• 031) 982-6976~8

감정동지점• 031) 982-1419~20

여래지점• 032) 568-5800

경제유통사업단•031) 997-8401~4

고객만족을넘어고객감동으로, 새농촌새농협운동으로

새롭게변화하는김포축산농협

조합장 임한호

●추석명절 가족과 함께 행복하세요


‘2011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9월

24일 ~ 11월 22일)는 이천 세라피아,

광주 곤지암도자공원, 여주 도자세상

세곳에서동시에열린다.

‘2011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세

행사장은 도자테마파크 이천‘세라피

아’로, 전통도자문화관광지광주‘곤지

암도자공원’으로그리고생활도자쇼핑

관광지여주‘도자세상’으로새롭게조

성되었다.

이천에서는 도자와 놀고, 광주에서

는도자를보고, 여주에서는도자를사

는‘2011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행

사장별프로그램을들여다보자.

도도자자랑랑 놀놀자자!! 이이천천 세세라라피피아아

이천 세라피아는 오는 9월 23일

‘2011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개막

식에맞추어문을여는국내최대의도

자테마파크다.

‘2011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주

무대인이곳에서는가족단위관람객을

대상으로한체험프로그램이풍성하게

준비되어있다.

전통가마에직접도자기를굽는‘장

작가마파이어이벤트’는1박2일코스

와당일코스가함께운영된다. 1박2일

파이어 캠프는 9월24~25일, 10월

15~16일두차례운영되며, 가족을대

상으로사전신청을받는다.

참가비는식대와텐트이용료를포함

하여4인가족기준84,000원이다. 당

일프로그램인‘굽자! 굽자!’체험이벤

트는전통가마에직접불을지펴도자

기, 황토 고구마 등을 굽는 이벤트다.

10월 첫째주(1,2), 둘째주(8,9), 넷째주

(22,23) 주말에운영한다.

이 밖에도상설로운영중인도자체

험교실토락교실은물론유리공예와도

자를 한꺼번에 체험할 수 있는

‘CERAMIX 창조체험’, 관람객과 함

께세라피아의조형물을제작하는‘나

도예술가!’, 창조학교명사특강‘상상

릴레이’등다양한교육체험프로그램

이준비되어있다.

도도자자를를 보보자자!! 광광주주 곤곤지지암암도도자자공공

원원

500년간왕실용도자기를생산했던

경기도 광주의‘곤지암 도자공원’에서

는전통도자를마음껏감상할수있다.

‘2011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기간에

는‘새김과 채움’을 주제로 상감도자

특별전이 열린다. 상감도자 특별전은

세계적인도자비엔날레에서한국의도

자문화를강조하고도자작품의감상법

을배울수있는좋은기회다.

이번전시에는고려시대와조선시대

유물 20여점과 현대작가작품 40여점

이전시된다.

뿐만 아니라 상감기법을 체험해볼

수있는프로그램도마련되어있다. ‘팔

만대장경목판찍기체험’이그것으로,

합천해인사의팔만대장경판을도자기

에찍고이를파내어다른색의흙으로

채워넣고굽는체험을해볼수있다.

한편한중수교20주년을맞아‘한·

중도자예술교류전’이열린다.

‘한·중도자예술교류전’은양국의

전통도자작품을한자리에모아비교해

보고, 양국의대표작가를초대하여도

자문화의발전방향을모색하는특별전

이다. 이와연계하여한·중도예가워

크숍이열린다. 이 자리에서는도자강

국이었던양국의전통도자작가들의도

예기법시연을볼수있다.

전시와체험이외에도‘곤지암도자공

원’에는스페인조각공원, 도자쇼핑몰,

한국정원, 도깨비나라등다양한부대

시설이마련되어있다.

도도자자를를 사사자자!! 여여주주 도도자자세세상상

국내생활도자의 40% 이상을 생산

하는여주에서는지난5월도자쇼핑문

화관광지로재탄생한‘도자세상’을만

날수있다. 여주‘도자세상’에는미술

관, 쇼핑몰, 체험시설, 휴게시설이고루

갖춰져있다.

여주‘도자세상’의반달미술관에서

는‘세라믹스라이프전’을연다. ‘세라

믹스라이프전’은우드크래프트, 쥬얼

리, 미디어, 패션쇼 룸 등으로 구성된

공간에목공예, 유리, 금속, 패션, 화예,

조경등다양한예술분야와도자를매

칭시킨재밌는전시다.

이외에도반달미술관에서는테이블

세팅을감상할수있는‘테이블스토리

전’과 도자와 패션을 접목한‘세라믹

패션전’을만날수있다.

한편여주‘도자세상’에서는테이블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배우는‘한식과

도자의만남’과관람객이참여하여점

토를제작하는‘흙장난체험’이체험프

로그램으로준비되어있다.

하지만‘2011 경기세계도자비엔날

레’를 위한 전시와 이벤트는‘도자세

상’의일부에불과하다. ‘도자세상’의

핵심시설은지난 5월문을연도자상

품관이다.

도자상품관은아트샵, 리빙샵, 브랜

드샵, 갤러리샵으로구성되어있으며,

전국115개요장, 3,800여종의생활도

자가모여있다. 제품들은시중보다가

격이 저렴하여 주부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


2011년 9월 6일- 9월 18일 508호 13행 사www.gimpo.com

이천광주여주도자삼국지에서놀고, 보고, 사자!2011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9월24일~ 11월22일까지


경기도가 아시아 최초로 유치한 세

계유기농업인들의올림픽인세계유기

농대회(IFOAM OWC)가 2011년 9월

26일부터10월5일까지경기도팔당일

원에서개최된다.

2011년도제17차세계유기농대회를

유치하기위해김문수도지사가 2007

년 6월독일에있는 IFOAM(세계유기

농업운동연맹) 본부를 방문 유치의사

를밝힌데이어 2008년 6월에는대규

모유치단을구성해 16차대회가열리

는이탈리아모데나에파견했다. 대만,

필리핀과의치열한유치경쟁을벌인끝

에한국이 191표를얻어대만, 필리핀

을물리치고차기대회를유치하는데성

공했다.

IFOAM 세계유기농대회(OWC)는

매 3년마다대륙을순회하며개최되는

유기농업관련국제학술대회로유기농

업발전을위한분야별, 주제별토론회,

유기농박람회, IFOAM 총회등행사가

개최된다. 2005년제15차대회는호주

에서, 2008년제16차대회는이탈리아

에서개최되었으며, 2011년대회는개

최지가한국으로결정됨으로서경기도

팔당일원(남양주 체육문화센터 등)에

서개최될예정이다.

이번제17차세계유기농대회는기존

민간중심체계의대회와는달리지방정

부와 민간이 협력하는 거버넌스

(Governance)를 실현하는대회로, 생

산자와소비자가함께참여하는새로운

모델이라는점이이전대회와차별화되

는 부분이며, 유기농관련 국제학술대

회와관람객이직접체험하고느낄수

있는각종부대행사로구성, 창의적인

대회를개최할예정이다.

2011년9월26일부터28일까지8개

분과품목별로진행되는사전학술회의

는주제별컨퍼런스로진행된다. 유기

주류(양평), 유기인삼(포천), 유기섬유/

화장품(남양주), 도시농업(경기도농업

기술원), 유기수산(울진), 유기종자(괴

산/흙살림), 유기차(제주도) 등 주제별

로전국 8개소에서세계유기농대회의

시작을알리게된다.

개막식은9월28일남양주시체육문

화센터에서 3,000여명이참석한가운

데열리고, 본대회는 9월 29일부터 10

월 1일까지국내외학계, 농민대표, 소

비자등이모여유기농정책소개및워

크숍, 주제발표등으로진행된다.

사전학술대회와본대회시발표될논

문은총964편이접수돼지난이탈리아

모데나 대회 880편보

다10%가량증편되

었다. 그 중 800

여편을 선정해

500여편이 발

표되고 300여

편이 포스트세

션으로진행될예

정이다.

일반관람객이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는 G-Food

Show, 유기농박람회등각종부대행사

가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9월28일

부터 10월 2일까지열릴예정이며, 신

선농산물, 가공식품, 유기화장품, 유기

섬유, 유기장난감등각국에서출품되

는상품을전시, 홍보하고해외수출을

위한판촉전도벌일계획이다.

유기농투어는홍성, 양평, 남양주등

과파주DMZ평화투어, 템플스테이체

험이 9월 27일부터 10월 2일까지, 사

후투어로일본간토일원방문이10월6

일부터9일까지구성돼있다.

IFOAM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서

경기도는물론한국의친환경농업위상

이격상되고세계유기농업기술과관

련제품의소개로친환경농업발전및

유기농산물소비촉진등세계의유기농

업이한단계발전할수있는계기가될

것으로전망되며, 유기가공식품, 유기

장난감, 유기생활용품등관련산업의

발전에도기여할것으로기대된다.

경기도는 유기농업

발전 인프라 구축

을 위해 친환경

농업지구 조성,

친환경광역단

지조성, 유기농

체험단지 조성

등을위해지속적

인예산투자를하고

있으며, 특히 유기농산

물유통및소비기반확대를위

해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건립및친환

경농산물학교급식을확대하고있다.

세계유기농대회유치이후세계유기

농대회의성공적인개최를위해 2020

Organic Vision 선포식을 가졌으며,

동아시아 유기농컨퍼런스 개최, 국제

유기농심포지엄 개최, 미국, 독일, 중

국, 인도비오파(Biofach) 박람회참가,

유기농대회성공다짐대회를개최하는

등대회붐조성, 홍보및준비에만전을

기하고있다.

김정한 경기도 농정국장은“세계유

기농대회의성공개최를통해우리나라

와세계의유기농발전은물론, 유기가

공식품, 유기섬유, 유기화장품등관련

산업의성장으로이어져지역경제활성

화에도움이될것으로전망된다”면서

유기농을직접체험하고느낄수있는

이번대회에경기도민뿐아니라온국

민이참여해줄것을당부했다.


2011년 9월 6일- 9월 18일 508호14 농 업www.gimpo.com

아시아최초, 세계유기농대회 -경기남양주에서개최

유기농업인들의올림픽세계유기농대회


김포시풍무동 430

982-0391

김선호 목사

김포성문교회

김포시풍무동 626-6

985-4941

조영식 목사

김포한신교회

김포시하성면마조리

010-3737-2772

이광열 목사

마조교회

대곶면대명리

989-3760

박윤성 목사

대명교회

사우동 1258

983-0714

송재원 목사

사랑의동산교회

김포시북변동264

984-2939

김동청 목사

김포제일교회

대표 이우배 목사(금포교회)

상임이사 김선종 목사(열린문교회)

더불어살아가는당신이아름답습니다

사단법인김포나눔복지센타부설김포푸드뱅크

996-1377

011-330-0146

2011년 9월 6일- 9월 18일 508호 15종합www.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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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발 행행 인인 김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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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곶면은추석을맞아독지가의후원

으로모아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웃

돕기기금 1,200만원을지역내어려운

이웃에게전달했다.

노인 63가구에 각 10만원, 저소득

24가구에각24만원을각가구의계좌

로추석연휴전에입금할것을공동모

금회에배분통보했다.

지원대상은마을별이장으로부터

복지사각지대에놓인저소득가구를추

천받아최종확정했다. 이번기회를통

해 대곶면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틈새계층을다시발굴할수있는좋은

계기가될것으로보인다.

이종상대곶면장은“명절이되면더

욱더소외감을느끼게되는저소득가

구와노인가구를지원함으로써기부자

와수혜자모두가감사와나눔의기쁨

을만끽하는더불어사는사회분위기

가조성될것으로기대된다”고말했다.


대곶면, 저소득가구와함께한따뜻한중추절

대곶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김건

성)는지난1일대곶면에위치한수안산

등산로일대를점검하고, 제조작업등

환경정화활동을가졌다.

이번활동은주민자치센터지역특성

화사업인‘수안산옛길찾기’중하나

이다. 이날 이종상대곶면장과주민자

치위원회원 20여명이참여했다. 이들

은수안산의옛모습을복원하기위해

매월수안산을찾고있다.

김건성위원장은“수안산옛길찾기

사업을진행하면서등산로주변에주민

과학생들의편안한휴식공간을조성

하게되어뿌듯함을느낀다”며“앞으로

도수안산옛길찾기사업을계속해나

가겠다”고말했다. 김수인기자

김포한강신도시내 154명의 학생이

입학한가현초등학교(교장최세희)가1

일개교했다.

가현초 시청각실에서 오전 10시에

열린 이 날의 개교식에서는 가현초와

가현초병설유치원의전교직원과학생

전원, 그리고학부모들이참석했다.

개교와함께열린취임식에서는최세

희초대교장과이양호초대교감이취

임했다.

대곶면‘수안산 옛길 찾기’추진주민자치위원회제초작업및환경정화활동

김포경찰서명예경찰소년단(단장엄

리사)는 지난 3일부터 1박2일간, 김포

시 월곶면 보구곶리“경기도학생김포

수련장”에서야외수련회를가졌다.

이번 명예경찰소년단의야외수련회

는철책선둘레길트랙킹, 극기훈련체

험등을통한애국심및호연지기함양

을위해마련하였다.

명예경찰소년단은교내선도그룹

으로서하반기학교폭력예방활동, 교

통정리, 왕따학생보호활동등에주력

하게된다.

이번야외수련회에참여한명예경찰

소년단원 양희빈( 6학년, 여) 학생은

“수련회에 참여하여 친구들과 주어진

과제를해결해나가는과정에서 협동

의식을더욱더갖게되는계기되었다”

며소감을밝혔다.

김포한강신도시내‘가현초등학교개교’

김포서초명예경찰소년단수련회실시


2011년 9월 6일- 9월 18일 508호16 전면광고www.gimpo.com

김포농협 • 경기도 김포시 북변동 301-2 대표전화 031-984-2811 전송 985-2811

김포농협의새로운변화, 김포미래와 함께합니다.

전문화된사업구조개편으로새롭게시작하는김포농협농업의전문성과경쟁력을키워농업인과김포시민에게

더큰희망이되도록함께하는힘을키워가겠습니다.

풍성한 추석, 가족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 맞이하세요풍성한 추석, 가족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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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센터영농자재백화점주유소하나로마트장기동지점

■김포농협 임원 ■

조합장 김명섭

이사 김영실 • 이사 김순근 • 이사 조기창 • 이사 김인수

이사 정현일 • 이사 이용헌 • 이사 이충원

감사 이종민 • 감사 조재수

김포농협의새로운변화, 김포미래와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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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신문 제508호 9월6일-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