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음악에 대해 이야기해봅시다

전자음악에 대해 이야기해봅시다 .

' 전자 음악 ' 하면 당신이 떠올리는 이미지는 무엇인가요 ?


DJ? 가지런히 정렬된 장비와 무대 뒤에서 비춰오는 조명들 ?


페스티벌 , 엄청난 수준의 무대 규모와 거기서 뛰노는 엄청난 수의 관중들 ?


랩탑 , 데스크 , 그리고 비주얼 영상 ?


런치패드 ? 컨트롤러 ? 신디사이저 ?


한두 개로 만족 못한다면 , 여러개는 ?


아니면 .. 로봇 ?

어쩌면 , 그 전부일 수도 있구요 .

' 전자 음악 ' 이 뭔가요 ?


➢ 전자음 + 음악 ?➢ EDM = 댄스뮤직 ?➢ 보컬 없는 경음악 ?➢ 혼자서 만들 수 있는 음악 ?➢ ' 새로운 ' 혹은 ' 세련된 ' 음악 ?


수많은 전자음 = 파형


그리고 이것을

선별하고 , 편집하고 , 합성하는 일= 프로듀싱


신디사이저 , 드럼머신 , 턴테이블


기술이 등장하여‘ 소리’ 그 자체를 만질 수 있게 되자


사람들은 가상의 소리를 통해 미래를 꿈꾸기 시작했다


이것은 기계의 음악인가 ?


한편 , 새로운 소리에 몸을 내던진 90 년대의 파티 고어들


몽롱함에 취해 원시적인 댄스 리듬에 몸을 맡긴 ‘레이버’

Peace, 평화 속에서Love, 사랑하고Unity, 화합하며Respect. 존중하기를 .

서로 사랑하고 화합하며 존중하라 .


새로운 음악을찾아나선언더그라운드DJ 들

그들에 의해 개척된 , 발굴된 수십 수백가지의 장르들 .

지금 당신은 무엇을 듣고 있나요 ?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전자음악이란

전자음 , 믹싱 , 레코딩 , 샘플링 ..

‘ 사운드’ 그 자체에 대한 음악 .

전자음악 ? 어떻게 듣나요 ?

전자음악은 쉬운가요 ?

전자음악은 어려운가요 ?

이게 무슨 음악이라고 ..

위험하지 않아 ? 좀 노는 애들이 듣는 거 아냐 ?그러니까 시발 가슴 좀 그만 찍어대라고 클럽매 .. 읍읍


➢ 사람들이 ' 전자 음악은 영혼이 없다 ' 라고 이야기해요 . 하지만 당신은 컴퓨터를 탓할 이유가 없어요 . 음악에 영혼이 들어있지 않는 것은 우리가 거기에 영혼을 집어넣지 않았기 때문이죠 . - Bjork

➢ 어떤 사람들은 전자 음악이 차갑다고 말합니다 . 하지만 저는 그것은 음악 자체보다 실제로 듣는 사람들과 관계가 있다고 생각해요 . - Imogen heap

➢ “ 문제는 사람들이 기계에서 원음이 들린다고 믿는것이다 . 원음은 결코 존재하지 않는다 . 기계의 왜곡을 사랑하라 . 기계의 잡음을 사랑하라 . 그것이 결국 우리가 말하는 음악이다 .” - 모하비

➢ “ 높은 소리와 낮은 소리 , 두 개의 소리를 들었다 . 공학자한테 이 이야기를 하자 그는 나에게 높은 소리는 내 신경계가 돌아가는 소리이고 , 낮은 것은 혈액이 순환하는 소리라고 말했다 .” 무엇이 진실인지를 떠나서 , 그는 완벽히 소리가 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 곳에서 소리를 들은 경험을 한 것이다 . “ 내가 죽을 때까지도 소리는 남아 있을 것이다 . 내가 죽은 후에도 그것은 계속 있을 것이다 . 음악의 미래에 대해서 두려워 할 필요는 없다 .” - John cage

전자 음악 , 어떻게 듣나요 ?

당신이 처음 들은 ‘ 전자 음악’은 무엇인가요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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