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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 Analyst 박나영 02) 3787-5227 [email protected] 화장품산업 Overweight (Maintain) 2014. 4. 24 올해도 원브랜드샵 시장은 성장한다 원브랜드샵 시장의 성장은 이어질 전망입니다. 다만 원브랜드샵 간 경쟁이 지속되고 있어 업체의 수익성 개선을 기대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금년 이후 상위 업체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될 것으로 판단하는데 이는 지속되는 경쟁으로 적자 기조가 이어진 업체들이 구조조정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경쟁 심화 과정 속에서도 아모레G 계열 회사들은 상대적 우위에 있다 판단하며 관련 업체 중 선호주로 제시합니다.

화장품산업 - KODEX Your Next Investment Main · 화장품산업 6 금년 이후 원브랜드샵 구조조정 예상 최근 4월까지 이어진 주요 업체들의 퐍인 푉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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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 Analyst 박나영

02) 3787-5227

[email protected]

화장품산업

Overweight

(Maintain)

2014. 4. 24

올해도 원브랜드샵 시장은 성장한다

원브랜드샵 시장의 성장은 이어질 전망입니다.

다만 원브랜드샵 간 경쟁이 지속되고 있어 업체의

수익성 개선을 기대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금년 이후 상위 업체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될

것으로 판단하는데 이는 지속되는 경쟁으로

적자 기조가 이어진 업체들이 구조조정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경쟁 심화

과정 속에서도 아모레G 계열 회사들은

상대적 우위에 있다 판단하며

관련 업체 중 선호주로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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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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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산업

Contents

I. 지난해 원브랜드샵 시장

성장률 독보적 3

>> 작년 원브랜드샵 13.4% 성장하며

플랫 성장한 전체 시장 크게 상회

>> 작년 주요 원브랜드샵의 수익성 악화

II. 금년에도 시장 성장은

원브랜드샵이 이끌 것 5

>> 금년 상위 업체들의 출점 제한…

세일과 프로모션 통한 성장 추구할 것

>> 금년 이후 원브랜드샵 구조조정 예상

III. OEM/ODM 업계 영향 7

> 원브랜드샵보다는

더 나은 성장률 나타낼 것 7

>> 원브랜드샵의 경쟁 심화가

마냥 반갑지만 않은 ODM 업계

>> 원브랜드샵 외 고객 매출 확대하며

시장 대비 고성장세 유지할 것

>> 코스맥스와 한국콜마,

해외 사업 높은 성장률 유지

기업분석 9

> 아모레G BUY(Initiate)

(002790) TP 640,000원

> 에이블씨엔씨 Marketperform(Initiate)

(078520) TP 31,500원

당사는 4월 23일 현재 상기에 언급된 종목들의 발행주식을 1% 이상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당사는 동자료를 기관투자가 또는 제3자에게 사전제공한 사실이 없습니다.

동자료의 금융투자분석사는 자료작성일 현재 동자료상에 언급된 기업들의 금융투자상품 및 권리를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동자료에 게시된 내용들은 본인의 의견을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으며, 외부의 부당한 압력이나 간섭 없이 작성되었음을 확인합니다.

올해도 원브랜드샵의 성장은 계속

작년 원브랜드샵 시장은 성장했지만

업체들의 수익성은 악화

작년 원브랜드샵 시장은 13.4% 성장하며 전체 화장품 시

장 성장률을 크게 웃돌았다. 하향 구매 추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업체들의 할인 경쟁이 이어지며 더 많은 소비자들

을 유인했기 때문이다. 시장 성장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경쟁은 업체들의 수익성 악화로 이어졌다. 미샤의 경우 작

년 영업이익이 90% 급감하였으며 주요 원브랜드샵들의 영

업이익률도 전년대비 하락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금년 이후 중소형 원브랜드샵

구조조정 가능성

업체들의 수익성이 하락에도 금년 경쟁 강도는 약화되지

않았다. 오히려 업계 선두 업체인 미샤는 금년 판촉비 증

가를 예고했고, 업체들의 할인 강도도 전년대비 강해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은 금년 이후 완화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일부 업체들이 연속된 적자로 인

해 재무 구조가 악화되어 구조조정 가능성이 높기 때문

이다. 중소형 업체 구조조정 이후 상위 업체 집중도가 더

욱 높아져 LG생활건강의 더페이스샵, 에이블씨엔씨의 미

샤, 아모레G의 에뛰드와 이니스프리 등의 과점 체제가

견고해질 것이다.

아모레G, 관련 업체 중 선호주로 추천

원브랜드샵 업체 중 아모레G를 선호주로 추천한다. 아모

레G 회사인 에뛰드와 이니스프리는 아모레퍼시픽의 기술

력을 이용한 제품 출시가 가능하여 경쟁력을 갖추고 있

다. 이와 더불어 자체 ODM 회사인 코스비전을 통해 제

품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음으로써 다른 원브랜드샵과의

차별성을 가진다. 금년 에뛰드와 이니스프리의 중국 사업

도 활발하게 진행되며 국내 출점 제한 영향을 상쇄할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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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지난해 원브랜드샵 시장 성장률 독보적

작년 원브랜드샵 13.4% 성장하며 플랫 성장한 전체 시장 크게 상회

원브랜드샵의 성장률은 지속적으로 전체 시장 성장률을 상회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 원브랜드샵 시장

은 13.4% 성장한 17,646억원으로 추정된다. 전체 화장품 시장 성장률이 2~3%에 그친 점을 감안한다

면 작년에도 소비자들의 하향 구매 트렌드는 지속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는 아직까지 경기

회복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원브랜드샵의 경쟁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난 2년간 시장 성

장은 다른 형태로 나타났다. 2012년에는 중고가 제품의 출시로 시장의 P와 Q 모두 성장하였다면

2013년에는 지속적인 할인 경쟁으로 Q 성장만 나타났다.

원브랜드샵 시장 규모

8,854

11,700

15,561

17,646

19,764

0

5,000

10,000

15,000

20,000

25,000

2010 2011 2012 2013 2014E

(억원)

자료:키움증권 리서치센터

작년 주요 원브랜드샵의 수익성 악화

작년 주요 원브랜드샵은 전년에 이어 두 자릿수의 높은 외형 성장세를 이어갔다. 할인 기간과 할인율

이 강화되며 영업이익률은 하락했다. 대부분 업체의 매출이 성장한 가운데 에이블씨엔씨와 스킨푸드는

매출 성장률과 영업이익률이 하락였다. 에이블씨엔씨는 과도한 할인 정책으로 매출이 저조한 가운데

광고비와 판촉비가 전년에 비해 17.3% 증가하면서 영업이익률이 크게 훼손되었다. 스킨푸드의 경우

노세일 정책을 고수하면서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보이며 매출 감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으로 영업이익

률이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중소형 업체 중 네이처리버플릭과 더샘은 2년 연속 영업 적자를 이어가며

재무구조가 악화되었다.

영업이익률이 개선된 업체는 토니모리와 잇츠스킨 2곳이다. 토니모리는 광고비와 판촉비는 증가했지만

그 이외의 비용을 줄이며 영업이익률을 개선시켰다. 한불화장품의 계열사인 잇츠스킨은 최근 중국인

관광객에게 인기 많은 스네일 크림과 앰플을 통해 67%에 가까운 매출 성장률을 이끌어내는 동시에 광

고비와 판촉비를 줄이며 16%라는 높은 영업이익률을 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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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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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원브랜드샵 실적 (단위: 억원)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2012 2013 YoY 2012 2013 YoY 2012 2013 YoY

더페이스샵 4,268 4,911 15.1% 774 845 9.2% 591 640 8.3%

미샤 4,251 4,013 -5.6% 517 51 -90.1% 388 65 -83.3%

에뛰드 2,805 3,372 20.2% 234 261 11.5% 186 195 4.6%

이니스프리 2,294 3,328 45.1% 363 498 37.3% 280 393 40.3%

스킨푸드 1,834 1,738 -5.2% 102 30 -70.6% 77 19 -75.3%

토니모리 1,506 1,703 13.1% 150 194 29.3% 127 187 47.2%

네이처리퍼블릭 1,284 1,717 33.7% -44 -5 적자지속 -70 -29 적자지속

잇츠스킨 318 530 66.8% 28 87 212.5% 22 71 217.3%

더샘 347 332 -4.2% -96 -106 적자지속 -131 -162 적자지속

자료: 전자공시시스템, 키움증권 리서치센터, 주: 더페이스샵, 미샤의 경우 별도 기준

주요 원브랜드샵 성장률 (단위: %)

매출액 성장률 영업이익 성장률 당기순이익 성장률

2012 2013 2012 2013 2012 2013

더페이스샵 34.4 15.1 52.1 9.2 53.1 8.2

미샤 39.1 -5.6 54.9 -90.1 39.3 -83.3

에뛰드 30.6 20.2 19.4 11.5 19.3 4.6

이니스프리 63.3 45.1 93.1 37.3 84.7 40.3

스킨푸드 2.9 -5.2 -27.0 -70.9 -38.9 -75.6

토니모리 48.5 13.1 16.9 29.2 39.5 47.8

네이처리퍼블릭 41.6 33.7 적자전환 적자지속 적자전환 적자지속

잇츠스킨 41.3 66.8 -308.6 212.5 -307.6 217.3

더샘 67.2 -4.2 적자지속 적자지속 적자지속 적자지속

자료: 전자공시시스템, 키움증권 리서치센터, 주: 더페이스샵, 미샤의 경우 별도 기준

주요 원브랜드샵 이익률 (단위: %)

매출원가율 매출액 대비 광고선전비 비중 영업이익률

2012 2013 2012 2013 2012 2013

더페이스샵 34.7 33.8 7.1 7.7 18.1 17.2

미샤 30.5 33.6 8.1 9.7 12.2 1.3

에뛰드 42.5 43.9 10.6 9.3 8.3 7.7

이니스프리 29.2 30.3 15.6 12.9 15.8 15.0

스킨푸드 41.3 42.7 10.4 11.4 5.6 1.7

토니모리 45.8 48.7 6.1 5.4 10.0 11.4

네이처리퍼블릭 36.9 35.7 8.8 5.3 - -

잇츠스킨 43.2 43.8 9.9 7.8 8.8 16.4

더샘 39.1 41.4 10.9 10.3 - -

자료: 전자공시시스템, 키움증권 리서치센터, 주: 더페이스샵, 미샤의 경우 별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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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금년에도 시장 성장은 원브랜드샵이 이끌 것

금년 상위 업체들의 출점 제한…세일과 프로모션 통한 성장 추구할 것

금년에도 원브랜드샵의 경쟁은 이어질 전망이다. 이는 매장수 포화, 프랜차이즈 법 개정 등으로 출점이

힘들어진 상위 업체들이 성장을 위해 세일과 프로모션 경쟁을 유지하거나 강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되

기 때문이다. 지역별 점포 분포를 살펴보면 상위사들은 주요 지역 내 출점을 이미 마친 상황으로 추가

출점을 하더라도 중소규모 상권에 할 것이기 때문에 출점을 통한 높은 성장률을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

다. 이와 더불어 금년 8월부터 개정된 프랜차이즈 법이 시행되기 때문에 계열사 내 여러 브랜드를 보

유한 아모레G(이니스프리, 에뛰드, 에스쁘아)은 출점이 더욱 제한될 것이다. 이와 더불어 선두 업체인

미샤는 올해도 대규모 판촉비를 집행할 예정으로 경쟁 업체들도 이에 동참할 것이다. 이 때문에 올해

도 원브랜드샵의 성장은 Q 중심으로 이어질 것이며 성장률은 전년보다는 둔화되겠지만 12.0%의 성장

률을 나타내며 전체 시장 성장률(2.3%)을 아웃퍼폼 할 것이다.

브랜드별 지역 출점 현황

더페이스샵 미샤 에뛰드 이니스프리 토니모리 네이쳐 스킨푸드 더샘 잇츠스킨

서울 212 230 147 186 119 148 103 38 37

경기도 234 127 134 172 106 82 137 20 15

인천 55 38 36 45 37 27 37 9 4

강원도 30 11 12 19 12 6 20 2 2

충북 39 21 15 23 14 6 15 3 0

충남 41 23 24 30 16 10 16 4 3

대전 34 21 26 27 18 11 19 2 0

대구 51 37 34 44 24 24 25 3 7

울산 34 16 13 19 13 9 12 2 3

전북 35 16 18 28 22 23 18 4 3

전남 28 19 11 23 13 12 11 4 2

광주 28 24 21 28 21 15 11 3 2

경북 62 27 61 35 22 14 19 0 3

경남 73 34 36 37 22 25 42 13 3

부산 92 53 46 62 32 41 34 12 9

제주도 19 7 8 16 9 8 7 3 5

합 1067 704 642 795 500 461 526 122 98

자료: 키움증권 리서치센터, 주: 2014년 4월 기준으로 각 브랜드 홈페이지 참조

미샤 ASP 추이

4,000

8,000

10,000 11,000

11,500 12,000 12,000

0

2,000

4,000

6,000

8,000

10,000

12,000

14,000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원)

자료: 에이블씨엔씨, 키움증권 리서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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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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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이후 원브랜드샵 구조조정 예상

최근 4월까지 이어진 주요 업체들의 할인 활동은 전년에 비해 더욱 강화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경쟁

지속으로 네이처리퍼블릭과 더샘 등 적자 업체들의 적자폭은 줄어들지 못할 것이다. 작년 수준의 적자

폭이 또다시 발생한다면 이들 업체의 구조조정이 현실화 될 전망이다. 작년에도 상위 7개 업체의 시장

점유율이 상승한 점을 비추어 보아 중소업체들의 구조조정이 작년부터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상위 업체에 대한 업계의 집중도는 금년에 더욱 강화될 전망인데 이는 포화된 시장에 중소형 업체들의

출점이 쉽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와 더불어 상위 업체들은 해외 진출을 통해 규모의 경제를 이

룰 수 있으며 아모레G와 LG생활건강 계열 회사들은 모회사의 기술을 이용한 제품 출시가 가능하기

때문에 제품 차별화가 가능하다.

브랜드별 세일 기간 및 할인율

2013 년 2014 년

1 월 2 월 3 월 4 월 1 월 2 월 3 월 4 월

미샤 기간 1 일 1 일 3 일 1 일 3 일 1 일 2 일 2 일

할인율 20% 20% 30% 20% 20~50% 20% 20~50% 20~50%

더페이스샵 기간 3 일 4 일 4 일 1 일 13 일 9 일 15 일 2 일

할인율 30~50% 30~50% 20~30% 20% 20~50% 20~50% 20~50% 20~50%

에뛰드 기간 3 일 4 일 4 일 1 일 3 일 4 일 2 일 2 일

할인율 30% 20~30% 30% 30% 30% 30% 20~50% 20~30%

이니스프리 기간 2 일 3 일 2 일 2 일 2 일 4 일

없음 없음 할인율 10~30% 10~50% 10~30% 10~30% 10~30% 10~30%

토니모리 기간 없음 1 일 3 일 4 일 1 일 4 일 2 일 20 일

할인율

20~50% 20~50% 20~50% 30% 30~50% 10~30% 20~50%

네이처

리퍼블릭

기간 5 일 5 일 5 일 5 일 7 일 6 일 6 일 6 일

할인율 30~50% 30~50% 30~50% 30~50% 30~50% 30~50% 30~50% 30~50%

자료: 키움증권 리서치센터

상위 7대 브랜드의 시장 점유율

77.5%

77.4%

78.1%

77.0%

77.2%

77.4%

77.6%

77.8%

78.0%

78.2%

2011 2012 2013

자료: 키움증권 리서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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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 OEM/ODM 업계 영향

원브랜드샵보다는 더 나은 성장률 나타낼 것

원브랜드샵의 경쟁 심화가 마냥 반갑지만 않은 ODM 업계

원브랜드샵 업계의 할인 경쟁은 OEM/ODM 업계에 긍정적이지만은 않았다. 작년 원브랜드샵 간 경

쟁이 할인 중심으로 바뀌면서 OEM/ODM 상위 업체 중 절반 이상이 매출 역성장을 경험하였다. 코

스맥스와 코스비전만 성장세를 나타내었는데 코스맥스는 CC크림 등의 히트 상품 출시와 홈쇼핑 매출

확대 등을 통해 업계 대비 높은 성장률을 나타내었다. 코스비전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의 계열사로 에뛰

드와 이니스프리의 고성장에 힘입어 높은 성장률을 시현하였다. 이에 반해 한국콜마, 아이피어리스(스

킨푸드)와 코스메카코리아 등 주요 업체들의 매출액은 역성장하였다. 이는 할인 및 프로모션 경쟁 심

화로 인해 원브랜드샵 업체들이 고객을 유인할 수 있는 저가 제품을 많이 출시하며 제품 단가가 낮아

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매출 감소 및 상위 업체의 가격 압박으로 인해 대부분 업체의 영업이익률도

하락하였다. 이와 같이 원브랜드샵의 경쟁 심화로 인한 Q 성장은 ODM 업계가 반길 수 만은 없는 상

황이다.

주요 OEM/ODM 업체 실적

매출액 (억원) 매출액 성장률 영업이익률

2012 2013 2012 2013 2012 2013

코스맥스 2,156 2,607 21.9% 20.9% 5.5% 6.9%

한국콜마 2,579 2,546 19.3% -1.3% 6.5% 5.0%

코스비전 737 994 78.6% 34.8% 2.8% 2.0%

아이피어리스 762 728 2.5% -4.4% 1.6% 0.2%

코스메카코리아 643 629 28.1% -2.3% 5.0% 3.0%

자료: 전자공시시스템, 키움증권 리서치센터

주: 1) 한국콜마와 코스맥스는 화장품 사업부 매출액만 고려

2) 한국콜마의 2012와 2013년 매출액은 12월 결산 기준이지만 2012년 성장률은 2011년 3월 회계기준 대비 수치임

원브랜드샵 외 고객 매출 확대하며 시장 대비 고성장세 유지할 것

작년 코스맥스의 고성장 뒤에는 홈쇼핑 매출 증가가 있었다. 이처럼 상위 ODM 업체들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매출처를 다변화 할 수 있다. 금년에도 원브랜드샵 업계의 할인 및 프로모션 경

쟁은 지속될 전망으로 ODM 업계는 원브랜드샵 이외의 매출처를 통해 성장을 꾀할 것이다. 코스맥스

에게 홈쇼핑 업체는 원브랜드샵 다음으로 큰 고객 군으로 (전체 매출의 15%) 금년에도 홈쇼핑 매출을

적극적으로 확대하여 홈쇼핑 매출은 전년대비 23.5% 성장할 전망이다. 한국콜마의 홈쇼핑 매출 비중

은 아직 2~3%로 낮은 수준이지만 작년 11월 이후 홈쇼핑 방송을 확대하며 원브랜드샵 의존도를 줄여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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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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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의 홈쇼핑 방송 제품 한국콜마의 홈쇼핑 방송 제품

자료: GS홈쇼핑, 코스맥스 자료: 현대홈쇼핑, 한국콜마

코스맥스와 한국콜마, 해외 사업 높은 성장률 유지

이와 더불어 이들 업체는 해외 사업의 고성장을 통해 내수 시장의 성장률 둔화를 상쇄할 것이다. 중국

지역에서 공장 증설을 통해 원브랜드샵의 성장률 둔화에도 이들 업체의 성장률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코스맥스의 경우 작년부터 광저우 법인이 정상 가동을 시작하였고 이를 통해 금년 기존 고객 물량 증

가 및 신규 고객 유치를 통해 40%의 외형 성장이 예상된다. 이와 더불어 금년 하반기부터 미국 공장

가동도 예정되어 있다. 인도네시아 법인은 아직 진출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안정화까지는 2~3년이 걸

리겠지만 시장 규모와 성장률을 감안한다면 중국 법인의 성장률 못지 않은 높은 성장세가 예상된다.

북경 지역에 진출한 한국콜마는 금년 신규 고객 유치를 통해 금년에도 100%에 가까운 매출 성장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내년에는 광저우 지역에 신규 공장을 건설하여 더 많은 현지 고객사를 유치한다

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스맥스와 한국콜마의 실적 전망 (단위: 억원)

2013 2014 2015 ‘13~15 CAGR

코스맥스

매출액 3,225 3,887 4,739 21.2%

해외 매출액 823 1,239 1,769 46.6%

해외 매출 비중 25.5% 31.9% 37.3%

한국콜마

매출액 2,676 3,115 3,701 17.6%

해외 매출액 179 336 545 74.5%

해외 매출 비중 6.7% 10.8% 14.7%

자료: 전자공시시스템, 키움증권 리서치센터, 주: 한국콜마는 화장품 사업부와 북경 법인의 매출액만 고려

코스맥스와 한국콜마의 해외 CAPA 현황 및 계획 (단위: 억원)

2013 2014 2015

코스맥스

총 3,960 4,158 7,299

중국 1,709 1,794 2,638

상해 1,253 1,316 1,884

광저우 456 478 754

인도네시아 543 570 598

미국 - - 1,426

한국콜마

총 300 1,000 1,500

북경 300 1,000 1,000

광저우 - - 500

자료: 코스맥스, 한국콜마, 키움증권 리서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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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아모레G BUY(Initiate)/목표주가 640,000원

(002790) 그룹 해외 진출의 핵심

에이블씨엔씨 Marketperform(Initiate)/

(078520) 목표주가 31,500원

2% 부족한 금년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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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산업

10

화장품산업

아모레G(002790)

BUY(Initiate) 주가(4/23) 521,000원

목표주가 640,000원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20년 중장기 전략을

발표하며 5대 글로벌 브랜드 육성을 선언하였

습니다. 이 중 동사의 에뛰드와 이니스프리가

아세안 시장의 매스 시장을 공략하는 브랜드로

선정되었습니다. 아세안 시장의 80%는 매스

시장이 차지하고 있는 만큼 향후 해외 사업을

진행하는데 있어서 동사의 두 브랜드가 핵심적

인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이와 더불어 아

모레퍼시픽도 높은 중국인 인지도를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고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주

요 자회사의 높은 성장세를 바탕으로 동사의

펀더멘털도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입니다.

Stock Data

KOSPI (4/23) 2,000.37pt

시가총액 44,767억원

52주 주가동향 최고가 최저가

534,000원 325,000원

최고/최저가 대비 등락 -2.43% 60.31%

주가수익률 절대 상대

1M 2.6% -0.8%

6M 43.3% 45.9%

1Y 33.1% 27.6%

Company Data

발행주식수 8,890천주

일평균 거래량(3M) 10천주

외국인 지분율 20.71%

배당수익률(14.E) 0.53%

BPS (14.E) 259,291원

주요 주주 서경배 외 9인 62.61%

Price Trend

-20

0

20

40

0

200,000

400,000

600,000

'13/4 '13/8 '13/12 '14/4

(%)(원) 수정주가(좌)

상대수익률(우)

그룹 해외 진출의 핵심!

에뛰드와 이니스프리, 치열한 국내

원브랜드샵 시장에서 최강자로 남을 것

원브랜드샵 시장의 경쟁이 과열되고 있지만 동사의 에뛰

드와 이니스프리는 모회사의 기술력과 생산 시설 이용

가능. 여기에 단순히 할인 경쟁이 아닌 차별화된 마케팅

을 통해 고객 충성도 상승. 이를 통해 큰 수익성 훼손

없이 현 경쟁 체제 살아 남을 것.

아모레퍼시픽의 글로벌 5대 브랜드 중

2개 브랜드 보유

에뛰드와 이니스프리가 아세안 지역의 매스 시장을 공략하

기 위한 브랜드로 선정. 이 지역의 80%가 매스 시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점을 감안한다면 에뛰드와 이니스프리의 역

할은 절대적일 것. 금년은 중국 사업을 중점적으로 늘려나

갈 것이며 향후 아세안 지역 출점 확대할 것.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세 이어질 것

주요 자회사인 아모레퍼시픽의 금년 실적 개선될 것. 이는

국내 방문판매의 역성장세를 면세점과 디지털 채널의 고성

장을 통해 상쇄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들 채널의 마진률도

개선되어 국내 화장품 사업부의 영업이익률이 개선되었기

때문. 이와 더불어 올해 해외 사업부가 흑자전환하며 전사

적 영업이익률이 개선될 것. 아모스프로페셔널의 내수 시장

지배력도 강화도 주목. 태평양제약은 의약품 사업부 매각

이후 메디컬 뷰티에 집중하며 핵심사업과 시너지 낼 것. 투자지표, IFRS 연결 2012 2013 2014E 2015E 2016E

매출액(억원) 34,317 38,954 43,947 51,287 57,646

영업이익(억원) 4,504 4,698 5,357 6,565 7,829

EBITDA(억원) 5,772 6,267 6,959 8,453 9,868

세전이익(억원) 4,707 4,819 5,544 6,734 8,026

순이익(억원) 3,467 3,550 4,086 4,963 5,915

지배주주지분순이익(억원) 1,548 1,630 1,908 2,308 2,780

EPS(원) 17,416 18,336 21,463 25,959 31,271

증감율(%YoY) 4.3 5.3 17.1 20.9 20.5

PER(배) 26.8 25.4 24.3 20.1 16.7

PBR(배) 2.1 1.9 2.0 1.8 1.7

EV/EBITDA(배) 14.2 12.7 12.5 10.0 8.0

영업이익률(%) 13.1 12.1 12.2 12.8 13.6

ROE(%) 9.9 9.4 10.0 10.9 11.7

순부채비율(%) -18.5 -18.7 -20.4 -24.1 -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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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uation

자회사 및 자산 가치 고려해 목표주가 64만원 제시

아모레G 목표주가 산출에 주요 계열회사 가치와 자산가치를 고려하여 64만원을 산출하였다. 동사의

계열 회사 중 향후 사업 가치가 부각될 수 있는 회사는 에뛰드, 이니스프리, 아모스프로페셔널이라고

판단하여 이들 가치는 장부가가 아닌 동종 업계 peer의 가치를 통하여 산출하였다. 아모레퍼시픽를 제

외한 자회사는 비상장 회사임을 감안하여 24% 할인한 가치를 반영하였다.

아모레G의 목표주가 산출

가치 (억원) 비고

아모레퍼시픽 보통주 31,041 적정 시가총액*지분율

아모레퍼시픽 우선주 457 종가* 지분율

에뛰드 4,070 2014년 예상 순이익* PER 25배*지분율 81.8%

이니스프리 9,016 2014년 예상 순이익* PER 25배*지분율 80.5%

아모스프로 1,290 2014년 예상 순이익* PER 15배

태평양제약 693 2013년 말 장부가액

퍼시픽글라스 426 2013년 말 장부가액

퍼시픽패키지 357 2013년 말 장부가액

장원 422 2013년 말 장부가액

코스비전 36 2013년 말 장부가액

I. 자회사 가치 43,893 비상장사 24% 할인

II. 투자부동산 882 2013년 말 장부가액

III. 순현금 2,939 2013년 말 장부가액

IV. NAV (I+II+III) 47,714

V. 총 발행 주식수 7,424천주 자사주 제외

VI. 주당 가치 (IV÷V) 642,689원

자료: 키움증권 리서치센터

투자포인트

에뛰드와 이니스프리, 치열한 국내 원브랜드샵 시장에서 최강자로 남을 것

◎ 코스비전, 에뛰드와 이니스프리 힘의 원천

동사는 자체 ODM 생산 업체인 코스비전을 계열사로 가지고 있어 현재 에뛰드와 이니스프리 등에 공

급하고 있다. 에뛰드와 이니스프리의 히트 제품의 대부분은 코스비전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다른 원브

랜드샵에서는 생산하지 못한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에뛰드와 이니스프리는 아모레퍼시픽의 기

술력을 이용한 제품들을 생산하기 때문에 아모레퍼시픽의 고가 브랜드에서 히트한 제품을 저렴한 버전

으로 만들어 소비자들에게 공급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원브랜드샵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진다고 하더라

도 아모레G 계열 회사들은 히트 제품을 통해 고객 유치를 지속적으로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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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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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비전에서 생산하는 이니스프리의 스테디 셀링 에센스 코스비전에서 만드는 에뛰드의 인기 신상품(애니쿠션)

자료: 이니스프리 자료: 에뛰드

◎ 여심을 사로잡는 뛰어난 마케팅 능력

최근 모든 브랜드에서 회원제를 도입하여 포인트를 적립하고 일정 포인트를 넘은 고객에 대해서는 vip

대우를 해주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타 경쟁사도 운영하고 있는 제도이지만 상대적으로 이니스프리

가 고객들로부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고 있다. 그 첫번째 요인은 세일 기간에 일반 고객과 이니스프

리 vip 고객, vvip 고객의 할인율을 차등 적용한다는 점이다. 일반 고객은 10~20%의 할인율을 적용받

지만 vip 이상 고객들은 30% 쿠폰을 지급받아 더 높은 할인율을 누리게 된다. 이와 더불어 이니스프

리는 분기별로 vip와 vvip 고객들에게 선물 키트를 지급해주고 있다. 지급받은 선물 키트는 블로그에

서 퍼지며 이니스프리 vip 제도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브랜드 이미지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

다른 업체들이 할인 경쟁에 집중할 동안 이니스프리는 vip 마케팅에 집중한 것으로 보이며 실제로 금

년 3월과 4월에는 세일을 하지 않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 블로그에 올라온 VVIP 키트 인터넷 블로그에 올라온 VVIP 키트

자료: 네이버 자료: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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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별 세일 기간 및 할인율

2013 년 2014 년

1 월 2 월 3 월 4 월 1 월 2 월 3 월 4 월

미샤 기간 1 일 1 일 3 일 1 일 3 일 1 일 2 일 2 일

할인율 20% 20% 30% 20% 20~50% 20% 20~50% 20~50%

더페이스샵 기간 3 일 4 일 4 일 1 일 13 일 9 일 15 일 2 일

할인율 30~50% 30~50% 20~30% 20% 20~50% 20~50% 20~50% 20~50%

에뛰드 기간 3 일 4 일 4 일 1 일 3 일 4 일 2 일 2 일

할인율 30% 20~30% 30% 30% 30% 30% 20~50% 20~30%

이니스프리 기간 2 일 3 일 2 일 2 일 2 일 4 일

없음 없음 할인율 10~30% 10~50% 10~30% 10~30% 10~30% 10~30%

토니모리 기간

없음 1 일 3 일 4 일 1 일 4 일 2 일 20 일

할인율 20~50% 20~50% 20~50% 30% 30~50% 10~30% 20~50%

네이처

리퍼블릭

기간 5 일 5 일 5 일 5 일 7 일 6 일 6 일 6 일

할인율 30~50% 30~50% 30~50% 30~50% 30~50% 30~50% 30~50% 30~50%

자료: 전자공시시스템,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주: 2014년 4월 기준으로 각 브랜드 홈페이지 참조,

아모레퍼시픽의 글로벌 5대 브랜드 중 2개 브랜드 보유

◎ 이니스프리와 에뛰드, 2020년까지 글로벌 매출액 1조원 목표

동사는 2020년까지 아세안 지역의 매출 확대를 통해 해외 매출 비중을 50%까지 늘리고 5대 글로벌

챔피언 브랜드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 중 이 지역의 매스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이니스프리와 에

뛰드를 내세운다는 방침이다. 에뛰드의 경우 자체적으로 해외 사업을 펼쳐왔기 때문에 작년 해외 매출

비중이 24%에 이르지만 이니스프리의 경우에는 작년에 중국 사업을 개시하였지만 매출 비중은 6%를

기록하였다. 회사 측은 2020년까지 에뛰드 매출의 64%, 이니스프리 매출의 54%를 해외에서 일으킨다

는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이를 위해 연평균 20%의 성장률을 목표하고 있다.

◎ 금년 해외 사업은 중국 중심의 매장 확대 전략

작년 기준으로 중국 시장의 81%가 이니스프리와 에뛰드가 포지션되어 있는 매스 마켓이었다. 중국 내

매스 마켓의 비중은 2020년에도 76%로 높은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동사는 금년 에뛰드

와 이니스프리의 중국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금년 이니스프리는 현재의 50여개 매장에서 금년

추가 50개 매장을 오픈하고 에뛰드는 현재 3개의 매장에서 30여개 매장을 추가 오픈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이니스프리의 온라인 매출도 고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니스프리는 지난 2주간 타오

바오 내 스킨케어 판매 상위권에 랭크되었으며 일부 목은 판매 상위 10위권 안에 올라와 있다. 이를

통해 금년 진출 중국 진출 3년차인 올해 매출액의 10%를 중국에서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타오바오 브랜드별 판매 순위

스킨케어 전체 마스크팩 스킨 클렌징 썬케어

1위 에스티로더 메이지 아벤느 시세이도 Copperstone

2위 랑콤 위니팡 랑콤 세타필 시세이도

3위 바이췌링 마이뷰티다이어리 키엘 더페이스샵 메이푸바오

4위 로레알 CHOISKYCN SK-II 에스티로더 Kan’s

5위 라네즈 Fresh Albion 메리케이 멘소레담

6위 키엘 OLDEFY 에스티로더 이니스프리 Sofina

7위 시세이도 리더스 메리케이 라네즈 바이췌링

8위 Copperstone 라네즈 고세 Clay Selenium Olay

9위 메리케이 이니스프리 바이췌링 참존 메리케이

10위 메이푸바오 1908 라네즈 이노허브 Biore

- 이니스프리 (19위) - 이니스프리 (18위)

이니스프리 (11위)

자료: Taobao,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주: 2014년 4월 14일부터 20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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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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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부터 주요 자회사의 실적 개선세 뚜렷해질 것

실적 전망 (단위: 억원)

매출액 2013 2014 2015 2016

전체 38,954 43,946 51,283 57,667

Cosmetics 38,194 43,792 51,258 57,685

AMOREPACIFIC 31,004 35,622 40,910 45,616

Etude 3,373 3,744 4,830 5,296

Innisfree 3,328 3,890 4,933 6,136

AMOS Professional 489 536 585 636

Non-Cosmetics 2,706 2,350 2,587 2,863

AMOREPACIFIC GROUP 192 211 222 227

Pacific Pharmaceuticals 1,254 615 625 703

Pacific Glas 612 712 818 912

Pacific Package 531 686 787 877

Jangwon Industry 117 125 135 143

성장률

전체 13.50% 12.8% 16.7% 12.4%

Cosmetics 12.30% 14.7% 17.0% 12.5%

AMOREPACIFIC 8.80% 14.9% 14.8% 12.5%

Etude 20.20% 11.0% 29.0% 8.9%

Innisfree 45.00% 16.9% 26.8% 10.4%

AMOS Professional 14.80% 9.6% 9.2% 8.7%

Non-Cosmetics -1.40% -13.2% 10.1% 10.7%

AMOREPACIFIC GROUP 67.00% 10.0% 5.0% 2.5%

Pacific Pharmaceuticals -11.30% -50.9% 1.6% 12.4%

Pacific Glas 3.20% 16.4% 14.8% 11.5%

Pacific Package 4.10% 29.2% 14.7% 11.5%

Jangwon Industry 2.60% 6.7% 8.0% 6.0%

자료: 아모레퍼시픽, 키움증권 리서치센터

◎ 가장 큰 비중 차지하는 아모레퍼시픽, 방문판매의 악영향서 서서히 벗어나다

동사 연결 기준 매출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몇 년간 매출 비중이 가장 큰

방문판매 채널의 역성장으로 인해 매출과 이익이 둔화되는 어려움을 겪었다. 금년에는 이러한 모습에

서 달라질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는 면세점과 디지털 채널의 고성장으로 작년 방문판매의 역성장으로

인한 전사적인 성장 둔화의 영향에서 벗어날 것이기 때문이다. 면세점과 디지털 채널의 영업이익률은

전사적으로 최고 수준이기 때문에 이들 채널의 고성장으로 전사적인 영업이익률 개선도 예상된다.

국내 화장품 매출 중 방문판매의 비중은 점차 줄어들 것

3% 3% 2% 2% 2%9% 9% 9% 8% 8%

16% 15% 14% 13% 13%

17% 17% 18% 18% 18%

10% 11% 13% 15% 16%

10% 13%17% 20% 22%

35% 33% 27% 24% 22%

0%

20%

40%

60%

80%

100%

2011 2012 2013 2014E 2015E

방문판매 면세점 디지털 전문점 백화점 할인점 기타

자료: 아모레퍼시픽, 키움증권 리서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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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해 중국 법인 역시 마몽드의 구조조정 여파로 인해 성장률이 예상보다 저조한 모습을 나타내

었다. 마몽드 구조조정은 연중 계속 되겠지만 금년 이니스프리가 이익 기여를 시작할 것이다. 마몽드의

적자 매장 철수와 이니스프리의 이익 기여로 금년 중국 법인의 영업이익률은 전년의 3.2%에서 3.5%

로 개선될 전망이다.

금년을 기점으로 중국 법인의 매출 성장률과 영업이익률 회복될 것

7.5%

5.4%

3.2%3.6%

4.8%

0.0%

1.0%

2.0%

3.0%

4.0%

5.0%

6.0%

7.0%

8.0%

0

1,000

2,000

3,000

4,000

5,000

6,000

2011 2012 2013 2014E 2015E

(억원) 매출액 (좌)

영업이익률 (우)

자료: 아모레퍼시픽, 키움증권 리서치센터

금년 전체 해외 법인은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다. 프랑스 법인은 인력 구조조정 효과가 반영되고 비

용 집행을 최소화 함으로써 금년에는 손익분기점을 기록할 전망이다. 미국 법인의 경우 금년 영업 적

자 폭을 10억원 내외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일본 법인은 일부 적자 매장을 폐쇄함으로써 적

자폭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금년 초 동사는 홍콩 판매 법인인 Amorepacific Hong Kong

Co.의 지분율을 77%로 확대하며 연결 회사로 편입하였다. 이 회사는 연간 매출액 1천억원에 영업이익

률이 15% 수준의 회사로 금년 해외 법인의 흑자전환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Amorepacific Hongkong Co. 지분 인수 효과 (단위: 억원)

인수 전 인수 후

2013 2014E 2015E 2013 2014E 2015E

해외 법인 매출액 5,400 7,182 8,766 5,400 8,084 10,067

전년대비 성장률 27.8% 33.0% 27.1% 27.8% 49.7% 24.5%

해외 법인 영업이익 -57 70 258 -57 217 412

전년대비 성장률 적자지속 흑자전환 268.6% 적자지속 흑자전환 89.9%

해외 매출 비중 17.4% 20.9% 23.0% 17.4% 22.9% 25.6%

자료: 아모레퍼시픽, 키움증권 리서치센터

◎ 소리없이 성장한 아모스, 의약품 떼어내고 가벼워진 태평양제약

아모스프로페셔널은 미용실과 스파 등에 납품하는 B2B 전문 업체다. 2012년에 제품 리뉴얼을 단행하

면서 20%가 넘는 고성장을 나타냈으며 작년에도 15%의 성장률을 나타내며 49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

하였다. 이를 통해 2012년 22%였던 시장 점유율을 30%까지 끌어올리며 로레알과 웰라 등의 글로벌

브랜드를 제치게 되었다. 시장이 포화되어 금년 성장률은 9.0%로 떨어지겠지만 향후 해외 시장 개척

한다면 외형 성장률은 다시 높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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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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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제약은 지난 2월 케토톱, 판토록 등을 판매하는 의약품 사업부를 한독에 이양하였다. 이후 태평

양제약은 메디컬 뷰티와 관련된 사업(건강기능식품, 코슈메디컬, 메디톡신)을 담당하며 화장품 사업과

의 시너지를 강화할 전망이다. 동사는 2016년까지 건강기능식품 부문을 강화할 계획이며 4월부터 전

지현이 광고하는 아모레퍼시픽의 슬리머 DX를 시작으로 건강기능식품 사업부 강화에서 태평양제약이

제품 개발과 생산의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아모스프로페셔널의 인기 염모제 최근 방영되고 있는 슬러머 DX 광고

자료: 아모레퍼시픽 자료: 아모레퍼시픽

1분기 실적 프리뷰 및 2014년 전망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10.8%와 15.4% 증가 예상

◎ 화장품 자회사들의 선전으로 매출액 10.8% 증가한 10,859억원 예상

아모레퍼시픽의 실적은 면세점과 디지털 채널의 매출 호조로 방문판매 채널의 역성장을 상쇄하며 전년

동기대비 11.6% 성장한 8,969억원으로 예상된다. 에뛰드와 이니스프리는 전년대비 출점 감소에도 각

각 980억원과 932억원의 매출액으로 전년동기대비 11.6%, 18.1%의 높은 성장률을 이어갈 전망이다.

비화장품 부문 자회사들의 실적은 태평양제약의 의약품 사업부 매각 영향으로 전년동기대비 8.8% 감

소가 예상된다. 태평양제약 의약품 사업부 매각 효과를 제외한다면 전년동기대비 13.7%의 성장률을

나타낼 수 있을 것이다.

◎ 아모레퍼시픽의 영업이익률 개선으로 영업이익 15.4% 증가한 2,004억원 예상

1분기 영업이익은 2,00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4%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아모레퍼시픽의

고마진 채널(면세점, 디지털)의 고성장에 따라 영업이익률이 개선되었기 때문이다. 에뛰드의 영업이익

률은 소폭 훼손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작년 대비 금년 할인 일수가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반

면 이니스프리의 경우 금년 3월과 4월 세일 행사를 시행하지 않았고 중국 사업 확장으로 전년 수준의

영업이익률을 지킬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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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12.8%와 14.6% 증가 예상

◎ 매출액은 전년대비 12.8% 증가한 43,946억원

주요 자회사인 아모레퍼시픽의 실적 회복세와 더불어 에뛰드와 이니스프리의 해외 사업 확장을 통해

화장품 사업부문의 성장률은 전년대비 14.7% 성장하며 43,792억원의 매출액이 예상된다. 작년 20%의

성장률을 기록했던 에뛰드의 경우 금년 출점이 제한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성장률은 떨어지겠지만 금

년 중국에서 원브랜드샵 30여개를 출점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기 때문에 11.0%의 성장한 3,744억원

의 매출액은 기록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니스프리도 출점에 대한 부담을 안고 있지만 에뛰드보다 더

많은 수의 중국 매장 운영(금년 총 100여개)을 계획하고 있기 때문에 16.9% 성장한 3,890억원의 매출

액이 예상된다. 비화장품 부문은 태평양제약의 의약품 부문 매각 영향으로 인해 전년대비 13.2% 역성

장할 전망이지만 이를 제외한다면 23.8% 성장할 것이다.

◎ 영업이익은 5,386억원으로 전년대비 14.6% 증가 전망

금년 영업이익 성장의 축은 아모레퍼시픽이 될 것이다. 아모레퍼시픽의 고마진 채널의 매출 비중이 확

대되며 국내 영업이익률이 전년의 11.9%에서 금년에는 12.4%로 개선되며 동사의 마진율 개선에 가장

크게 기여할 것이다. 에뛰드의 영업이익률은 전년의 7.7%에서 금년에는 6.8%로 하락하겠지만 이니스

프리의 경우 중국 매장 출점을 가속화하며 전년 수준의 이익률을 방어할 것이다.

매출 추이 및 전망 (단위: 억원, %)

매출액 1Q14 2Q14 3Q14 4Q14 2013 2014E 2015E

전체 10,859 11,429 11,145 10,514 38,954 43,946 51,283

화장품 11,019 11,100 11,128 10,544 38,194 43,792 51,258

AMOREPACIFIC 8,969 9,022 9,056 8,575 31,004 35,622 40,910

Etude 980 947 923 894 3,373 3,744 4,830

Innisfree 932 996 1,009 953 3,328 3,890 4,933

AMOS Professional 138 135 141 122 489 536 585

비화장품 595 669 554 532 2,706 2,350 2,587

AMOREPACIFIC GROUP 50 54 55 53 192 211 222

Pacific Pharmaceuticals 179 205 119 112 1,254 615 625

Pacific Glas 179 180 181 171 612 712 818

Pacific Package 173 174 174 165 531 686 787

Jangwon Industry 14 55 25 31 117 125 135

영업이익 2,004 1,411 1,208 734 4,698 5,386 6,564

전년동기대비 성장률

전체 10.8% 11.6% 12.4% 16.8% 13.5% 12.8% 16.7%

화장품 12.1% 13.1% 14.4% 19.6% 12.3% 14.7% 17.0%

AMOREPACIFIC 11.6% 12.9% 14.2% 21.7% 8.8% 14.9% 14.8%

Etude 11.6% 9.8% 12.7% 9.9% 20.2% 11.0% 29.0%

Innisfree 18.1% 18.7% 17.5% 13.2% 45.0% 16.9% 26.8%

AMOS Professional 8.0% 10.0% 12.0% 8.5% 14.8% 9.6% 9.2%

비화장품 -8.8% -8.6% -15.9% -19.8% -1.4% -13.2% 10.1%

AMOREPACIFIC GROUP 10.0% 10.0% 10.0% 10.0% 67.0% 10.0% 5.0%

Pacific Pharmaceuticals -38.2% -43.9% -62.2% -60.5% -11.3% -50.9% 1.6%

Pacific Glas 11.4% 24.4% 24.1% 7.2% 3.2% 16.4% 14.8%

Pacific Package 20.2% 43.0% 41.3% 15.9% 4.1% 29.2% 14.7%

Jangwon Industry 10.8% 11.6% 12.4% 16.8% 2.6% 6.7% 8.0%

영업이익 15.4% 13.4% 12.8% 13.6% 4.3% 14.6% 21.9%

자료: 아모레퍼시픽, 키움증권 리서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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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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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괄손익계산서 (단위: 억원) 재무상태표 (단위: 원, 배, %)

12월 결산, IFRS 연결 2012 2013 2014E 2015E 2016E 12월 결산, IFRS 연결 2012 2013 2014E 2015E 2016E

매출액 34,317 38,954 43,947 51,287 57,646

매출원가 9,606 10,139 13,589 15,814 17,561

매출총이익 24,178 26,959 30,358 35,473 40,085

판매비및일반관리비 19,674 22,262 25,001 28,908 32,256

영업이익 4,504 4,698 5,357 6,565 7,829

영업외손익 203 121 187 169 197

이자수익 294 260 337 342 384

배당금수익 9 8 13 11 12

외환이익 33 69 35 30 30

이자비용 23 31 21 15 15

외환손실 61 81 60 60 60

관계기업지분법손익 28 43 40 15 18

투자및기타자산처분손익 184 59 0 0 0

금융상품평가및기타금융이익 0 -2 0 0 0

기타 -261 -204 -158 -154 -173

법인세차감전이익 4,707 4,819 5,544 6,734 8,026

법인세비용 1,240 1,269 1,458 1,771 2,111

유효법인세율 (%) 26.3% 26.3% 26.3% 26.3% 26.3%

당기순이익 3,467 3,550 4,086 4,963 5,915

지배주주지분순이익(억원) 1,548 1,630 1,908 2,308 2,780

EBITDA 5,772 6,267 6,959 8,453 9,868

현금순이익(Cash Earnings) 4,735 5,119 5,688 6,852 7,955

수정당기순이익 3,332 3,508 4,086 4,963 5,915

증감율(%, YoY)

매출액 12.2 13.5 12.8 16.7 12.4

영업이익(핵심) 3.6 4.3 14.0 22.5 19.3

EBITDA 8.0 8.6 11.1 21.5 16.7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 4.3 5.3 17.1 20.9 20.5

EPS 4.3 5.3 17.1 20.9 20.5

수정순이익 -2.2 5.3 16.5 21.5 19.2

유동자산 13,786 15,523 16,774 20,266 25,771

현금및현금성자산 2,275 3,645 3,538 5,010 8,759

유동금융자산 5,358 5,292 5,970 6,967 7,831

매출채권및유동채권 2,755 2,897 3,208 3,663 4,060

재고자산 3,340 3,421 3,756 4,274 4,725

기타유동비금융자산 59 267 302 352 395

비유동자산 31,373 33,696 36,450 38,909 40,380

장기매출채권및기타비유동채권 856 1,059 1,318 1,539 1,729

투자자산 2,743 2,811 2,946 3,103 3,243

유형자산 21,026 22,884 25,182 27,193 28,254

무형자산 6,368 6,508 6,508 6,508 6,508

기타비유동자산 381 435 496 567 647

자산총계 45,160 49,219 53,224 59,175 66,151

유동부채 5,287 6,443 6,702 7,726 8,617

매입채무및기타유동채무 3,852 4,157 4,689 5,473 6,151

단기차입금 248 420 420 420 420

유동성장기차입금 0 422 0 0 0

기타유동부채 1,187 1,444 1,592 1,833 2,045

비유동부채 3,530 3,686 3,554 3,746 4,164

장기매입채무및비유동채무 161 151 170 198 223

사채및장기차입금 647 772 342 72 72

기타비유동부채 2,723 2,763 3,041 3,475 3,869

부채총계 8,817 10,129 10,256 11,472 12,781

자본금 445 445 445 445 445

주식발행초과금 6,731 6,730 6,730 6,730 6,730

이익잉여금 13,905 15,337 17,132 19,318 21,966

기타자본 -1,296 -1,255 -1,255 -1,255 -1,255

지배주주지분자본총계 19,785 21,256 23,051 25,237 27,886

비지배주주지분자본총계 16,558 17,833 19,917 22,467 25,485

자본총계 36,342 39,089 42,969 47,704 53,370

순차입금 -6,738 -7,323 -8,746 -11,485 -16,098

총차입금 895 1,615 763 493 493

현금흐름표 (단위: 억원) 투자지표 (단위: 원, 배, %)

12월 결산, IFRS 연결 2012 2013 2014E 2015E 2016E 12월 결산, IFRS 연결 2012 2013 2014E 2015E 2016E

영업활동현금흐름 3,465 5,398 5,401 6,631 7,759 주당지표(원)

EPS 17,416 18,336 21,463 25,959 31,271

BPS 222,543 239,095 259,291 283,875 313,667

주당EBITDA 64,931 70,490 78,281 95,087 111,003

CFPS 53,265 57,583 63,982 77,070 89,476

DPS 2,250 2,500 2,750 3,000 3,250

주가배수(배)

PER 26.8 25.4 24.3 20.1 16.7

PBR 2.1 1.9 2.0 1.8 1.7

EV/EBITDA 14.2 12.7 12.5 10.0 8.0

PCFR 8.8 8.1 8.1 6.8 5.8

수익성(%)

영업이익률 13.1 12.1 12.2 12.8 13.6

EBITDA margin 16.8 16.1 15.8 16.5 17.1

순이익률 10.1 9.1 9.3 9.7 10.3

자기자본이익률(ROE) 9.9 9.4 10.0 10.9 11.7

투하자본이익률(ROIC) 14.8 13.9 14.9 16.4 18.5

안정성(%)

부채비율 24.3 25.9 23.9 24.0 23.9

순차입금비율 -18.5 -18.7 -20.4 -24.1 -30.2

이자보상배율(배) 196.0 149.6 260.2 444.3 529.9

활동성(배)

매출채권회전율 12.9 13.8 14.4 14.9 14.9

재고자산회전율 11.1 11.5 12.2 12.8 12.8

매입채무회전율 8.6 9.7 9.9 10.1 9.9

당기순이익 3,467 3,550 4,086 4,963 5,915

감가상각비 1,268 1,569 1,602 1,889 2,039

무형자산상각비 0 0 0 0 0

외환손익 12 13 25 30 30

자산처분손익 50 0 0 0 0

지분법손익 0 0 -40 -15 -18

영업활동자산부채 증감 -1,513 -366 -239 -192 -166

기타 181 632 -33 -43 -41

투자활동현금흐름 -4,400 -4,118 -4,727 -5,095 -4,155

투자자산의 처분 -1,254 76 -765 -1,125 -975

유형자산의 처분 347 134 0 0 0

유형자산의 취득 -3,051 -3,854 -3,900 -3,900 -3,100

무형자산의 처분 -233 -225 0 0 0

기타 -209 -249 -62 -70 -80

재무활동현금흐름 -292 128 -781 -64 145

단기차입금의 증가 90 186 0 0 0

장기차입금의 증가 79 617 -852 -270 0

자본의 증가 0 0 0 0 0

배당금지급 -487 -515 -207 -228 -249

기타 26 -161 278 434 393

현금및현금성자산의순증가 -1,261 1,371 -108 1,472 3,749

기초현금및현금성자산 3,536 2,275 3,645 3,538 5,010

기말현금및현금성자산 2,275 3,645 3,538 5,010 8,759

Gross Cash Flow 4,978 5,764 5,640 6,823 7,926

Op Free Cash Flow -211 585 1,523 2,635 4,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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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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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산업

화장품산업

에이블씨엔씨(078520)

Marketperform(Initiate) 주가(4/23) 31,000원

목표주가 31,500원

동사의 실적은 금년 성장세를 나타낼 전망입

니다. 다만 금년 국내 100여개의 국내 출점

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매출 성장률이 10%대

초반에 머무는 점, 영업이익률이 3%에 머무

는 점은 여전히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주가

회복을 위해서는 기존점 성장률이 회복해야

할 것입니다. 여기에 원브랜드샵 간의 할인

경쟁이 완화되어 동사의 수익성이 회복되고

주요 마케팅 기법이었던 미샤데이가 강점으

로 다시 부각되어야 할 것입니다.

Stock Data

KOSPI (4/23) 2,000.37pt

시가총액 3,953억원

52주 주가동향 최고가 최저가

58,311원 24,691원

최고/최저가 대비 등락 -46.84% 25.55%

주가수익률 절대 상대

1M -2.7% -5.9%

6M 10.3% 12.2%

1Y -46.6% -48.8%

Company Data

발행주식수 12,753천주

일평균 거래량(3M) 152천주

외국인 지분율 24.00%

배당수익률(14.E) 1.13%

BPS (14.E) 14,135원

주요 주주 서영필 외 3인 30.59%

Price Trend

-80

-60

-40

-20

0

0

20,000

40,000

60,000

80,000

'13/4 '13/8 '13/12 '14/4

(%)(원) 수정주가(좌)

상대수익률(우)

2% 아쉬운 금년 성장

금년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13%와

17% 성장 전망

금년 동사의 매출액은 13.2% 증가한 5,008억원 예상.

국내매출액은 4,571억원으로 13.9% 성장하지만 이는 대

부분 출점에 의한 성장. 중국 법인은 판매 채널 확대를

통해 전년대비 18.3%의 성장한 407억원 매출이 예상.

일본은 환율영향과 개별소비세 인상 영향 등으로 전년대

비 2.8% 역성장한 217억원의 매출이 예상. 영업이익은

154억원으로 전년대비 17.1% 증가 예상하나 영업이익

률은 3.1%로 2012년의 12%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치.

이는 금년에도 할인 경쟁이 이어지고 광고비와 판촉비

비중 증가할 것이기 때문.

주가 회복을 위한 조건

금년 100여개의 출점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기존점

성장률 회복시 동사의 외형 성장률은 재고 것. 기저 효

과 감안시 기존점 성장률은 금년 하반기에 회복될 전망.

이와 더불어 원브랜드샵 간의 할인 경쟁이 완화되어야

동사의 수익성이 회복되고 미샤데이가 동사의 강점으로

재부각될 것.

원브랜드샵 구조조정 이후

금년 이후 중소형 업체들의 구조조정 되면 예전처럼 중

고가 제품 출시하며 ASP 상승 가능할 것. 저가 브랜드

인 ‘어퓨’ 매장 확대하며 브랜드 다각화. 금년 어퓨 매장

은 약 30개로 미샤 매장이 약 700개 정도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어퓨의 확장 가능성은 높다고 판단. 투자지표, IFRS 연결 2012 2013 2014E 2015E 2016E

매출액(억원) 4,523 4,424 5,008 5,478 6,136

영업이익(억원) 536 132 154 254 407

EBITDA(억원) 616 181 195 304 463

세전이익(억원) 572 171 207 314 474

순이익(억원) 420 126 152 231 349

지배주주지분순이익(억원) 420 126 152 231 349

EPS(원) 3,370 993 1,193 1,810 2,733

증감율(%YoY) 49.8 -70.5 20.1 51.8 51.0

PER(배) 21.3 30.5 26.0 17.1 11.3

PBR(배) 5.9 2.3 2.2 2.0 1.7

EV/EBITDA(배) 13.0 15.2 15.1 9.4 5.7

영업이익률(%) 11.9 3.0 3.1 4.6 6.6

ROE(%) 31.6 7.9 8.7 12.2 16.3

순부채비율(%) -62.0 -66.0 -56.2 -55.8 -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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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uation

에이블씨엔씨의 목표주가 산출

비고

I. 2014 년 예상 당기순이익 161 억원

II. 적용 배수 25배 지난 2년 평균 PER 적용

III. 전체 사업가치 (I*II) 4,025 억원

IV. 총 발행 주식수 12,753 천주

V. 주당 가치 (III÷IV) 31.561 원

자료: 키움증권 리서치센터

동사에 대한 목표주가 31,500원과 투자의견 Marketperform으로 기업분석을 개시한다. 동사에 대한 투

자의견이 중립적인 이유는 금년까지 시장 경쟁이 지속될 것인 가운데 동사는 외형 증가를 위해 비용을

증가 가능성이 있어 영업이익률의 개선이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이다. 금년 이후 중소형 원브랜드샵의

구조조정이 이어진다면 이전의 영업이익률 회복이 가능할 전망이다.

2013년 리뷰

국내 매출액 -5.6%, 영업이익은 -90.1%로 최악의 한 해

◎ 할인 경쟁 심화로 인해 매출은 감소하는데 각종 비용은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 급감

2013년은 동사에게 최악의 한 해였다. 원브랜드샵 업계 전반적으로 세일 경쟁이 시작되어 동사의 마케

팅 강점이었던 미샤데이가 덜 부각되고 오히려 할인 강도를 높여야 했다. 세일 강화는 매출감소 (YoY

-2.2%)와 원가율 상승으로 이어졌다. 동시에 광고선전비와 판촉비 증가로 작년 국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90.1% 급감했다.

매출 추이 및 전망 (단위: 억원, %)

매출액 1Q13 2Q13 3Q13 4Q13 2013 2014E 2015E

전체 970 1,030 1,085 1,340 4,424 5,008 5,478

국내 844 956 1,003 1,211 4,013 4,571 5,004

중국 88 74 79 103 344 407 475

일본 69 56 51 47 223 217 221

영업이익 63 -21 29 61 132 154 254

전년동기대비 성장률

전체 11.0% 10.2% -12.3% -9.4% -2.2% 13.2% 9.4%

국내 3.0% 8.7% -13.5% -13.0% -5.6% 13.9% 9.5%

중국 186.5% 93.7% 37.2% 90.1% 90.4% 18.3% 16.5%

일본 2.0% -23.2% -26.7% -41.5% -23.2% -2.8% 2.0%

영업이익 -36.0% 적자전환 -83.3% -64.4% -75.4% 17.1% 64.3%

자료: 에이블씨엔씨, 키움증권 리서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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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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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회복 위한 전제 조건

출점을 통한 성장이 아닌 기존점 성장률 회복

동사는 2012년까지 출점과 기존점 성장률의 조화로 고성장했다. 하지만 계속되는 할인 경쟁으로 인해

2013년 기존점은 두 자릿수 역성장을 하기 시작했다. 이 때문에 작년 100여개가 넘는 추가 출점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이 역성장하였다. 금년 하반기에는 기존점 성장률이 회복될 전망인데 이는 전년의 기

저효과와 하반기에 미샤데이 등이 있기 때문이다. 금년에도 출점은 100여개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기존점 성장률만 회복한다면 다시 동사의 외형 성장률은 재고될 전망이다.

에이블씨엔씨의 국내 매장 수 추이

매출액 1Q13 2Q13 3Q13 4Q13 1Q14E 2Q14E 3Q14E 3Q14E

전체 645 685 712 731 746 775 805 831

직영점 385 408 423 438 449 474 498 518

가맹점 260 277 289 293 297 301 307 313

자료: 에이블씨엔씨, 키움증권 리서치센터

원브랜드샵 간 할인 경쟁 둔화

◎ 금년까지는 할인 경쟁 이어질 것

주요 원브랜드샵 간 할인 경쟁으로 인해 작년 동사의 외형 성장률과 영업이익률이 크게 훼손되었다.

원브랜드샵의 할인 경쟁이 둔화되어야 동사의 마케팅 원동력이었던 미샤데이가 빛을 발할 것이고 영업

이익률 개선도 나타날 것이다.

금년 4월까지 진행된 세일 내용을 살펴보면 전년동기에 비해 강도가 강화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금

년 상위사들의 출점이 제한될 것이기 때문에 금년 이러한 추세는 이어질 것이다. 금년 이후 경쟁 강도

는 완화될 것이라 전망하는데 이는 상위 원브랜드샵 중 2년 이상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기업들의 재무

구조가 악화되고 있어 금년까지 적자가 이어진다면 이들의 구조조정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에 따

라 내년에는 원브랜드샵 간 할인 경쟁이 둔화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브랜드별 세일 기간 및 할인율

2013 년 2014 년

1 월 2 월 3 월 4 월 1 월 2 월 3 월 4 월

미샤 기간 1 일 1 일 3 일 1 일 3 일 1 일 2 일 2 일

할인율 20% 20% 30% 20% 20~50% 20% 20~50% 20~50%

더페이스샵 기간 3 일 4 일 4 일 1 일 13 일 9 일 15 일 2 일

할인율 30~50% 30~50% 20~30% 20% 20~50% 20~50% 20~50% 20~50%

에뛰드 기간 3 일 4 일 4 일 1 일 3 일 4 일 2 일 2 일

할인율 30% 20~30% 30% 30% 30% 30% 20~50% 20~30%

이니스프리 기간 2 일 3 일 2 일 2 일 2 일 4 일

없음 없음 할인율 10~30% 10~50% 10~30% 10~30% 10~30% 10~30%

토니모리 기간 없음 1 일 3 일 4 일 1 일 4 일 2 일 20 일

할인율

20~50% 20~50% 20~50% 30% 30~50% 10~30% 20~50%

네이처

리퍼블릭

기간 5 일 5 일 5 일 5 일 7 일 6 일 6 일 6 일

할인율 30~50% 30~50% 30~50% 30~50% 30~50% 30~50% 30~50% 30~50%

자료: 키움증권 리서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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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브랜드샵 구조조정 그 이후…

◎ 중소형 업체들의 구조조정 이후 예전처럼 중고가 제품 출시하며 ASP 상승 가능

재무 구조가 악화된 중소형 원브랜드샵들의 구조조정이 가시화 된다면 동사는 이전처럼 중고가 제품

출시를 활발히 할 수 있을 전망이다. 제 2의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와 ‘타임 레볼루션 에센스’

처럼 5만원에 출시가 활발해질 것이다. 이를 통해 전사적인 ASP 상승이 가능할 것이며 동사가 궁극적

으로 목표하고 있는 미샤의 고급화 전략을 구체화 할 것이다.

미샤 ASP 추이

4,000

8,000

10,00011,000

11,50012,000 12,000

0

2,000

4,000

6,000

8,000

10,000

12,000

14,000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원)

자료:에이블씨엔씨, 키움증권 리서치센터

◎ 저가 브랜드인 ‘어퓨’ 매장 확대하며 브랜드 다각화

‘미샤’를 고급화 하는 동시에 상대적으로 저가 브랜드인 ‘어퓨’ 브랜드를 본격적으로 확대할 것이다.

어퓨 매장을 금년까지 총 30개로 늘린다는 계획으로 미샤와 경쟁 브랜드 매장이 약 700개 정도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어퓨의 확장 가능성은 높다고 판단한다. 어퓨를 통해 10~20대의 젊은 층을 공략하며

고객 기반이 확대될 것이다.

1분기 실적 프리뷰 및 2014년 전망

1분기 매출액 7.6% 증가, 영업이익 61.4% 감소 전망

동사의 1분기 매출액은 7.6% 증가한 1,044억원이 예상된다. 국내의 경우 7.6% 증가한 930억원의 매

출이 예상되는데 이는 전년동기대비 100여개의 출점이 이루어진 점을 감안한다면 저조하다고 판단한

다. 이 같이 매출이 저조한 요인은 전년동기대비 금년 할인 일수와 할인율이 증가했고 연초 일부 품목

에 대한 재고 부족 현상이 이어졌기 떄문이다. 중국 법인은 온라인 매출 호조에 힘입어 전년동기 10%

성장한 97억원의 매출액이 예상된다. 일본 법인은 국내 경기 둔화와 환율 영향으로 전년대비 5% 역성

장한 66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61.4% 급감한 24억원이

예상된다. 이는 할인 증가로 인한 원가율 부담 상승과 전년대비 판촉비가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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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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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매출액 13.2% 증가, 영업이익 17.1% 증가 전망

동사의 금년 매출액은 13.2% 증가한 5,008억원이 예상된다. 국내의 경우 100여개 지점 출점과 기존점

성장률 회복을 통해 전년대비 13.9%의 성장률을 나타내며 4,571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 중국 법인의

경우 온라인과 드럭스토어 확대, 홈쇼핑 채널을 통해 전년대비 18.3%의 성장한 407억원의 매출이 예

상된다. 일본 법인의 경우 환율영향과 개별소비세 인상 영향 등으로 전년대비 2.8% 역성장한 217억원

의 매출이 예상된다. 영업이익의 경우 전년대비 17.1% 증가한 154억원이 될 전망이다. 영업이익 성장

률이 매출 성장률보다 높은 것은 긍정적이나 금년 예상 영업이익률은 3.1%로 2012년의 12%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치이다. 이는 금년에도 할인 경쟁이 이어지고 광고비와 판촉비 비중이 2012년에 비해

3%P 가량 증가할 것이기 때문이다. 다만 회사 측은 금년 국내 매출액 5천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추가 비용 지출 가능성이 높아 금년 영업이익률 개선 폭이 줄어들 가능성도 높다.

매출 추이 및 전망 (단위: 억원, %)

매출액 1Q14 2Q14 3Q14 4Q14 2013 2014E 2015E

전체 1,044 1,113 1,295 1,556 4,424 5,008 5,478

국내 930 1,016 1,186 1,440 4,013 4,571 5,004

중국 97 85 107 119 344 407 475

일본 66 54 50 47 223 217 221

영업이익 24 14 35 82 132 154 254

전년동기대비 성장률

전체 7.6% 8.1% 19.4% 16.1% -2.2% 13.2% 9.4%

국내 10.2% 6.3% 18.2% 18.9% -5.6% 13.9% 9.5%

중국 10.0% 15.0% 35.0% 15.0% 90.4% 18.3% 16.5%

일본 -5.0% -3.0% -3.0% 1.0% -23.2% -2.8% 2.0%

영업이익 -61.4 흑자전환 21.9 33.4 -75.4 17.1 64.3

자료: 에이블씨엔씨, 키움증권 리서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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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괄손익계산서 (단위: 억원) 재무상태표 (단위: 원, 배, %)

12월 결산, IFRS 연결 2012 2013 2014E 2015E 2016E 12월 결산, IFRS 연결 2012 2013 2014E 2015E 2016E

매출액 4,523 4,424 5,008 5,478 6,136

매출원가 1,307 1,414 1,501 1,671 1,841

매출총이익 3,216 3,010 3,507 3,807 4,295

판매비및일반관리비 2,680 2,878 3,353 3,553 3,889

영업이익 536 132 154 254 407

영업외손익 35 40 53 60 68

이자수익 40 39 41 48 53

배당금수익 0 0 0 0 0

외환이익 2 4 0 0 0

이자비용 0 0 0 0 0

외환손실 18 13 0 0 0

관계기업지분법손익 0 0 0 0 0

투자및기타자산처분손익 1 0 0 0 0

금융상품평가및기타금융이익 0 0 0 0 0

기타 11 10 11 13 14

법인세차감전이익 572 171 207 314 474

법인세비용 152 46 55 83 126

유효법인세율 (%) 26.6% 26.6% 26.5% 26.5% 26.5%

당기순이익 420 126 152 231 349

지배주주지분순이익(억원) 420 126 152 231 349

EBITDA 616 181 195 304 463

현금순이익(Cash Earnings) 499 175 193 281 405

수정당기순이익 419 126 152 231 349

증감율(%, YoY)

매출액 36.9 -2.2 13.2 9.4 12.0

영업이익 59.8 -75.4 17.1 64.3 60.3

EBITDA 54.4 -70.6 7.9 55.8 52.2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 49.8 -70.0 20.8 51.8 51.0

EPS 49.8 -70.5 20.1 51.8 51.0

수정순이익 46.8 -69.9 20.6 51.8 51.0

유동자산 1,791 1,758 1,844 2,020 2,335

현금및현금성자산 315 312 106 120 206

유동금융자산 630 800 906 991 1,110

매출채권및유동채권 395 352 398 436 488

재고자산 437 280 417 456 511

기타유동비금융자산 13 14 16 17 19

비유동자산 562 630 754 839 932

장기매출채권및기타비유동채권 306 336 380 415 465

투자자산 4 4 5 5 6

유형자산 199 237 328 385 434

무형자산 32 33 24 18 13

기타비유동자산 21 19 17 16 14

자산총계 2,352 2,388 2,597 2,858 3,267

유동부채 757 634 718 785 880

매입채무및기타유동채무 669 615 696 761 853

단기차입금 0 0 0 0 0

유동성장기차입금 0 0 0 0 0

기타유동부채 88 19 22 24 27

비유동부채 71 69 77 83 92

장기매입채무및비유동채무 15 13 15 17 18

사채및장기차입금 0 0 0 0 0

기타비유동부채 57 56 62 67 74

부채총계 829 704 795 868 972

자본금 52 58 64 64 64

주식발행초과금 302 388 388 388 388

이익잉여금 1,145 1,231 1,344 1,531 1,836

기타자본 25 7 7 7 7

지배주주지분자본총계 1,524 1,684 1,803 1,990 2,295

비지배주주지분자본총계 0 0 0 0 0

자본총계 1,524 1,684 1,803 1,990 2,295

순차입금 -945 -1,112 -1,012 -1,110 -1,316

총차입금 0 0 0 0 0

현금흐름표 (단위: 억원) 투자지표 (단위: 원, 배, %)

12월 결산, IFRS 연결 2012 2013 2014E 2015E 2016E 12월 결산, IFRS 연결 2012 2013 2014E 2015E 2016E

영업활동현금흐름 375 321 54 236 342 주당지표(원)

EPS 3,370 993 1,193 1,810 2,733

BPS 12,229 13,208 14,135 15,604 17,996

주당EBITDA 4,942 1,427 1,530 2,383 3,627

CFPS 4,007 1,380 1,512 2,204 3,173

DPS 550 350 350 350 350

주가배수(배)

PER 21.3 30.5 26.0 17.1 11.3

PBR 5.9 2.3 2.2 2.0 1.7

EV/EBITDA 13.0 15.2 15.1 9.4 5.7

PCFR 17.9 22.0 20.5 14.1 9.8

수익성(%)

영업이익률 11.9 3.0 4.6 3.0 3.0

EBITDA margin 13.6 4.1 3.1 4.6 6.6

순이익률 9.3 2.8 3.9 5.5 7.5

자기자본이익률(ROE) 31.6 7.9 3.0 4.2 5.7

투하자본이익률(ROIC) 77.5 15.9 8.7 12.2 16.3

안정성(%) 16.3 21.2 30.5

부채비율 54.4 41.8

순차입금비율 -62.0 -66.0 44.1 43.6 42.3

이자보상배율(배) 59,469.9 831.8 -56.2 -55.8 -57.3

활동성(배) N/A N/A N/A

매출채권회전율 13.5 11.8

재고자산회전율 12.2 12.3 13.3 13.1 13.3

매입채무회전율 7.3 6.9 14.4 12.5 12.7

당기순이익 420 126 152 231 349

감가상각비 66 36 32 44 51

무형자산상각비 13 13 9 7 5

외환손익 10 3 0 0 0

자산처분손익 3 1 0 0 0

지분법손익 0 0 0 0 0

영업활동자산부채 증감 -226 101 -144 -45 -63

기타 88 42 6 0 0

투자활동현금흐름 -376 -331 -226 -184 -219

투자자산의 처분 -216 -165 -106 -85 -120

유형자산의 처분 2 0 0 0 0

유형자산의 취득 -110 -105 -122 -101 -101

무형자산의 처분 -7 -14 0 0 0

기타 -46 -48 2 2 2

재무활동현금흐름 -39 8 -34 -39 -36

단기차입금의 증가 -2 0 0 0 0

장기차입금의 증가 0 0 0 0 0

자본의 증가 0 0 0 0 0

배당금지급 -56 -40 -40 -44 -44

기타 0 59 6 5 7

현금및현금성자산의순증가 -44 -3 -205 13 86

기초현금및현금성자산 359 315 312 106 120

기말현금및현금성자산 315 312 106 120 206

Gross Cash Flow 601 221 199 281 405

Op Free Cash Flow 131 128 -108 91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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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산업

26

투자의견 변동내역 (2개년) 종목명 일자 투자의견 목표주가 종목명 일자 투자의견 목표주가

아모레G 2014/04/24 BUY(Initiate) 640,000원 에이블씨엔씨 2014/04/24 BUY(Initiate) 31,500원

(002790) (078520)

목표주가 추이 (2개년) 아모레G 에이블씨엔씨

0

200,000

400,000

600,000

800,000

'12/4/24 '13/4/24 '14/4/24

(원) 주가

목표주가

0

50,000

100,000

'12/4/24 '13/4/24 '14/4/24

(원) 주가

목표주가

투자의견 및 적용기준 기업 적용기준(6개월) 업종 적용기준(6개월)

Buy(매수)

Outperform(시장수익률 상회)

Marketperform(시장수익률)

Underperform(시장수익률 하회)

Sell(매도)

시장대비 +20% 이상 주가 상승 예상

시장대비 +10 ~ +20% 주가 상승 예상

시장대비 +10 ~ -10% 주가 변동 예상

시장대비 -10 ~ -20% 주가 하락 예상

시장대비 -20% 이하 주가 하락 예상

Overweight (비중확대)

Neutral (중립)

Underweight (비중축소)

시장대비 +10% 이상 초과수익 예상

시장대비 +10 ~ -10% 변동 예상

시장대비 -10% 이상 초과하락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