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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부팅 USB 드라이브 만들기 개요 근래 넷북이 대중화되는 가운데 한가지 아쉬운 점은 CD/DVD RW없어 윈도우 설치에 애로사항이 있다는 것이다. 대체할 방법으로 MicrosoftRemote Installation ServiceWindows Deployment Service 등을 이용할 수가 있겠는데 이는 이러한 기반이 갖춰진 이들에게 이용될 있지만 일반 유저들에겐 도메인 설정이라든가 이미지 만들기 다소 번거로운 점이 없지 않다. 이에 USB 플래시 메모리 드라이브를 이용해 설치하는 방법이 선호된다. USB 드라이브를 이용해 부팅이 가능하게 만들어 윈도우를 설치하도록 하려면 가지 도구가 필요하다. 여기에 모든 윈도우 버전을 하나의 USB 드라이브에 넣고 각자 설치 가능하게 만들 없을까에 대해 생각하다 구글링을 해보았다. 검색 결과 약간의 도움은 되었지만 만족할 만한 수준이 아니어서 혼자 삽질 끝에 아래 가지 윈도우버전을 통합할 있게 되었다. Windows XP Professional SP3 (x86) Windows XP Professional SP2 (x64) Windows 7 Starter, Home Basic, Home Premium, Professional, Ultimate, Enterprise (x86) Windows 7 Home Basic, Home Premium, Professional, Ultimate, Enterprise (x64) Windows Server 2008 R2 Standard, Enterprise, Datacenter full, Server Core (x86/x64) 일반용 13개와 서버용 12, 25개의 OS8GB USB 플래시 드라이브 하나로 설치가 가능하다. 더불어 USB 외장 하드 드라이브로도 설치가 가능하고 아래 가지 유용한 프로그램도 포함된다. Acronis True Image Server memtest GParted

멀티 부팅 USB 드라이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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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멀티 부팅 USB 드라이브 만들기

멀티 부팅 USB 드라이브 만들기

개요

근래 넷북이 대중화되는 가운데 한가지 아쉬운 점은 CD/DVD RW가 없어 윈도우 설치에

애로사항이 있다는 것이다. 대체할 방법으로 Microsoft의 Remote Installation Service나 Windows

Deployment Service 등을 이용할 수가 있겠는데 이는 이러한 기반이 갖춰진 이들에게 이용될 수

있지만 일반 유저들에겐 도메인 설정이라든가 이미지 만들기 등 다소 번거로운 점이 없지 않다.

이에 USB 플래시 메모리 드라이브를 이용해 설치하는 방법이 선호된다. USB 드라이브를 이용해

부팅이 가능하게 만들어 윈도우를 설치하도록 하려면 몇 가지 도구가 필요하다.

여기에 모든 윈도우 버전을 하나의 USB 드라이브에 넣고 각자 설치 가능하게 만들 수 없을까에

대해 생각하다 구글링을 해보았다. 검색 결과 약간의 도움은 되었지만 만족할 만한 수준이

아니어서 혼자 삽질 끝에 아래 몇 가지 윈도우버전을 통합할 수 있게 되었다.

Windows XP Professional SP3 (x86)

Windows XP Professional SP2 (x64)

Windows 7 Starter, Home Basic, Home Premium, Professional, Ultimate, Enterprise (x86)

Windows 7 Home Basic, Home Premium, Professional, Ultimate, Enterprise (x64)

Windows Server 2008 R2 Standard, Enterprise, Datacenter full, Server Core (x86/x64)

일반용 13개와 서버용 12개, 총 25개의 OS를 8GB USB 플래시 드라이브 하나로 설치가 가능하다.

더불어 USB 외장 하드 드라이브로도 설치가 가능하고 아래 몇 가지 유용한 프로그램도 포함된다.

Acronis True Image Server

memtest GParted

Page 2: 멀티 부팅 USB 드라이브 만들기

WinPE,

Ultimate Boot CD

BartPE

강력한 윈도우 복구 도구들로 여러 장의 디스크가 필요 없고 ODD 없이 구동되도록 하였다.

이제 시작할 USB 멀티 부팅 드라이브 만들기는 주로 msfn.org와 인터넷 여러 곳에서 소스를

얻었으며 그들의 작업에 찬사를 보낸다.

1부: USB 드라이브 준비

이 단계에서 필요한 것들:

USB 드라이브(플래시 메모리와 외장 하드 모두 작동됨) - 설치 OS가 들어갈 넉넉한

용량(본인은 4GB의 플래시 드라이브를 사용했다.)

HP USB Disk Storage Format Tool -다운로드

작업 시간 – 이 단계에서는 약 15분 정도

USB가 부팅 가능하도록 하려면 우선 사용하는 드라이브의 형태에 따라 포맷을 제대로 해줘야

한다. 플래시 메모리를 사용한다면 HP USB Disk Storage Format Tool로 간단히 할 수 있으며

외장 하드의 경우 관리도구/컴퓨터 관리/디스크 관리에서 포맷을 해주면 된다.

포맷을 하면 모든 데이터가 지워지기 때문에 작업 전 에이터 백업은 필수이다.

1.1a -USB 플래시 드라이브 포맷

USB 드라이브를 연결하고 HP USB Disk Storage Format Tool을 실행한다. 컴퓨터에 연결된 모든

이동식 드라이브를 볼 수 있다. Device 목록에서 포맷하려는 장치를 선택하고 File system 항목은

NTFS를 지정한다. Volume label은 나중에 알기 쉽도록 Multiboot나 기타 비슷한 레이블로

정해주고 Quick Format 옵션에 체크마크를 한다. 아래 그림과 같다:

Page 3: 멀티 부팅 USB 드라이브 만들기

Start 버튼을 클릭하면 확인 창이 뜨고 포맷이 진행된다. 포맷이 끝나면 볼륨 정보 창이 뜨고

확인, HP USB Disk Storage Format Tool을 닫아주면 된다.

1.1b -USB 외장 하드 포맷

USB 외장 하드를 연결하고

제어판/관리도구/컴퓨터관리/디

스크관리로 들어간다.(혹은

실행/diskmgmt.msc) 외장

하드를 선택한 상태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고 파티션을

삭제하고 볼륨도 삭제한다.

드라이브 전체를 하나의

파티션으로 잡아 필요한 용량만

멀티부팅 파티션으로

지정해주는 것이 드라이브 활용

면에서도 좋다.

파티션을 삭제했으면 빈 공간을

선택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새 볼륨’을 선택한다.(XP 상에서는 ‘새 파티션’으로 나타날 것이다.)

파티션 형태는 Primary(주 파티션)을 선택하고 다음을 누른다. 원하는 용량을 지정해주고 다음.

드라이브 문자 지정, 다음. 파티션 형태는 NTFS로 지정하고 포맷을 한다. Allocation unit 크기는

디폴트로 남겨두고 볼륨 레이블을(Multiboot 등 알아보기 쉽도록) 붙여주고 포맷을 진행하면 된다.

Page 4: 멀티 부팅 USB 드라이브 만들기

1.2 –파티션을 활성화로 지정

Page 5: 멀티 부팅 USB 드라이브 만들기

외장하드가 제대로 포맷이 되었으면 새 파티션을 활성화로 지정해주어야 한다. CMD 창에서

DiskPart 명령어로 가능하다. 시작/모든 프로그램/액세서리에서 커맨드 프롬프트를 선택(혹은

실행/CMD), diskpart를 처넣고 엔터, list disk를 넣으면 외장하드 목록이 나타나고 디스크 선택은

select disk #로 #자리에 디스크 번호를 넣어주면 된다. 파티션 번호(select partition 1)를 넣고

파티션을 선택한 후, active를 처넣으면 선택한 파티션이 활성화로 표시된다. 윈도우 7의 경우

디스크관리에서 원하는 파티션을 선택한 수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활성화로 표시 메뉴가

있어 간단하게 활성화할 수 있다.

Exit을 처넣고 DiskPart를 끝낸 후 명령 프롬프트 창을 닫아주면 된다.

Page 6: 멀티 부팅 USB 드라이브 만들기

2부: 윈도우 7/2008 R2 설치 이미지 준비

이 단계에서 필요한 것들:

Windows Automated Installation Kit(윈도우 자동설치 키트, WAIK)

Windows Server 2008 R2/ Windows 7 설치 DVD 혹은 iso 파일

GImageX –필수는 아니지만 추천 툴(ImageX의 사용자 그래픽 인터페이스)

msfn.org 포럼의

통합에 필요한 파일을 추출해 마운트해줄 과정에 윈도우 자동설치 키트의 imagex 도구가

사용된다. ImageX는 윈도우 7과 서버 2008 R2의 install.wim 파일을 추출해내 마운트하고 변경

사항을 저장해 내보내서 통합하는 일련의 과정을 담당하는데 이제부터 자세히 다루도록 한다.

원본 참조

2.1 –개별 설치 미디어에서 이미지(wim) 추출

우선 통합할 이미지를 결정하고 포함될 이미지가 늘어나면 통합될 이미지도 커진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윈도우 7과 서버 2008 R2의 모든 에디션을 통합하면 5.5GB 가량 될 것이고

비스타까지 통합한다면 8.5GB를 넘어 듀얼 레이어 DVD로 구울 수 없다. 하지만 USB 플래시

드라이브나 외장하드의 경우 충분한 용량 확보가 가능하기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아래 그림과 같이 작업 폴더를 만들어준다;

윈도우 7 x86 디스크의 모든 내용물을 E:\Win7AIO\Distribution 폴더에 복사한다. 여기서 윈도우

서버 2008 R2 x86/x64만 통합한다면 서버 2008 x86을 같은 방법으로 복사해주면 되겠다. 몇몇

프로세서는 64비트를 제대로 지원하지 않는 까닭에

64비트 에디션을 기본으로 하지 않는 것이 좋다.

Page 7: 멀티 부팅 USB 드라이브 만들기

E:\Win7AIO\Distribution\Sources\install.wim 파일을 E:\Win7AIO\7x86 폴더로 이동한다.

각 설치 디스크에서 install.wim 파일을 각각의 폴더에 넣어준다. 예를 들어 32비트 윈도우 서버

2008 R2의 install.wim 파일은 Sx86 폴더로 복사한다.

2.2 –설치 소스를 주 install.wim 파일로 내보내기

이제 주 install.wim 파일에 나머지 wim 파일을 통합시킬 차례이다. GImageX를 실행, Export 탭을

선택하고 E:\Win7AIO\Vx64\install.wim을 선택한다. 그리고 대상으로

E:\ Win7AIO\Distribution\sources\install.wim을 지정해준다. 이미지 번호는 Ultimate

에디션이므로 4를 지정해주고 압축(Compression) 옵션은 최대(Maximum)로 한다.

내보내기(Export)를 클릭하면 시작되는데 프로세서와 하드디스크의 속도에 따라 약간의 시간이

소요된다. 작업과정이 끝나면 창을 닫고 소스 wim 파일을 E:\ Win7AIO\Vx86\install.wim 파일로

바꿔주고 이미지 번호는 4(윈도우 7 Ultimate), 그리고 Export를 클릭한다. 먼저 한 이미지의

파일들이 이미 있기 때문에 이번 과정은 시간이 적게 소요된다. 두 번째 과정이 끝나면 두 개의

이미지가 제대로 내보내졌는가 확인해볼 수가 있는데, Info 탭을 고른 상태에서

E:\ Win7AIO\Distribution\sources\install.wim 파일을 선택하면 아래 그림과 같은 정보를 볼

수가 있다.

Page 8: 멀티 부팅 USB 드라이브 만들기

같은 방법으로 E:\ Win7AIO\Sx64\install.wim 파일을 소스(Source WIM)로, 이미지 번호 2(윈도우

서버 2008 R2 ENTERPRISE x64), 그리고 Export 버튼을 클릭한다. 마지막으로 한번 더,

E:\ Win7AIO\Sx86\install.wim 파일을 소스(Source WIM)으로 선택, 이미지 번호 2(윈도우 서버

2008 R2 ENTERPRISE x86), 그리고 Export 버튼 클릭해준다. 모든 과정이 끝나면 Info 탭에서 위와

같이 정보를 볼 수 있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다른 이미지도 통합시켜줄 수가 있는데 주의할

점은 깜빡하고 같은 이미지를 또 한번 내보내 통합시켜줄 수가 있다는 것이다. 이때는 Delete

탭을 선택해 에러가 난 이미지(install.wim)를 삭제할 수 있다.

이제 install.wim 파일은 통합이 되었고 윈도우 7과 서버 2008의 사용자 동의(license

agreements)를 합쳐줘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사용자 동의 파일이 없다는 에러 메시지를 보게

된다.(윈도우 7을 기본으로 했기 때문에 서버 엔터프라이즈를 선택해 설치하려 하면 에러가

생긴다.) 다행히 이 과정은 쉬운데 서버 2008 R2의 디스크 sources\license 폴더를

E:\Win7AIO\Distribution\sources\license에 덮어씌우면 된다.

2.3 –부팅 가능 ISO 파일 만들기

이제 윈도우 7 Ultimate x86/x64와 Server 2008 R2 Enterprise x86/x64 모두 통합되었다.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전에 이 통합본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알아본다. 윈도우 자동설치 키트(WAIK)가

설치되어있어야 하는데, 배포도구 명령 프롬프트를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한다. 다음 oscdimg

명령어로 ISO 파일로 만들어준다.

oscdimg -bE:\Win7AIO\Distribution\boot\etfsboot.com E:\Win7AIO\Distribution

E:\Win7AIO\Windows.iso -u2

Page 9: 멀티 부팅 USB 드라이브 만들기

-b와 E:\ 사이는 띄워주지 않는다. oscdimg 명령어에 관한 내용은 Microsoft's Technet article

참조한다. 통합된 이미지가 4GB 이하일 경우 UDF 파일 시스템을 쓸 필요가 없는데 이때는 -u2

추가 명령어 대신 –n을 사용해주면 된다.

잠시후 ISO 파일이 만들어지면 DVD로 굽거나 가상 CD/DVD롬 프로그램으로 테스트해볼 수 있다.

지금까지의 과정이 성공적이라면 설치 에디션 선택 창에 4개의 이미지가 보이게 된다

이 단계에 필요한 것들:

3부: WinSetupFromUSB를 이용해 부팅 가능 USB 드라이버 만들기

WinSetupFromUSB –다운로드 혹은 여기

2부의 Windows 7/2008 R2 distribution 폴더

Grub4DOS

Grub4DOS Toolbox

이번 단계에서는 WinSetupFromUSB를 이용해 앞서 통합한 이미지를 USB 드라이버에

넣어주는 작업을 하게된다.

3.1 –WinSetupFromUSB 프로그램으로 윈도우 설치 파일을 USB 드라이브에 복사해서 부팅

가능하게 만들기

Page 10: 멀티 부팅 USB 드라이브 만들기

USB 드라이브를 컴퓨터에 연결하고 WinSetupFromUSB를 실행한다. USB 드라이브가 1단계의

과정대로 제대로 준비가 되어있지 않으면 "No USB disks dectected or not properly

formatted"라는 에러 메시지를 보게 된다.

Vista/7 setup/PE/Recovery ISO에 체크마크를 하고 E:\Win7AIO\Distribution을 넣어준다. USB

드라이브보다 이미지가 크면 경고창이 뜨고 더 이상 진행이 되지 않으므로 install.wim 파일의

용량을 확인한다. 왼쪽 아래의 숫자는 USB 드라이브에 들어갈 Distribution 폴더 전체 용량을

나타내는데 이제 GO 버튼을 클릭하면 작업이 진행된다.

디스크 #10이 넘으면 다음과 같은 에러가 뜨는데;

WinSetupFromUSB의 grubinst.exe가 드라이브 10개까지만 접속을 인식하기 때문이다. 슬롯 수가

많은 카드리더를 쓰게 되면 나타나게 되므로 카드리더를 빼고 USB 드라이브만 접속해서

사용하면 이런 현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Page 11: 멀티 부팅 USB 드라이브 만들기

WinSetupFromUSB가 E:\Win7AIO\Distribution 폴더의 모든 파일을 USB 드라이브에 복사한다.

속도가 느린 USB 드라이브라면 오래 걸릴 것이다. 작업 진행상황을 맨 아래 표시줄에서 볼 수

있다. WinSetupFromUSB가 wim 파일을 복사할 때 응답 없음 상태로 먹통이 된 것처럼 보일 수도

있는데

파일 전송이 끝나면 정상적으로 되므로 걱정할 필요 없다.

작업이 완료되면 이제 부팅가능 USB 드라이브가 된 것이다. 어떤 버전의 윈도우라도 install.wim

파일로 넣을 수 있다면 부팅해서 설치가 가능하다. 이제부터는 윈도우 XP나 2003, 그리고 3사의

필요 프로그램을 통합하는 과정이 되겠다. USB 드라이브가 제대로 부팅이 되는지 확인해보자.

컴퓨터에 USB 드라이브를 연결하고 컴퓨터를 재시작한 후에 바이오스 설정에서 USB

우선부팅으로 설정을 해주고 빠져나오면 "Windows is loading files..." 메시지를 볼 수 있을 것이다.

Page 12: 멀티 부팅 USB 드라이브 만들기

윈도우 설치화면이 나오면 성공이다.

3.2 –USB 드라이브에 Grub4DOS 설치하기

부트메뉴에 다른 옵션 선택이 가능하도록 하려면 부트로더(boot loader)를 설치해야 하는데

Grub4DOS라는 프로그램이 널리 쓰인다. 우선 Grub4DOS와 Grub4DOS Toolbox를 다운로드해서

원하는 폴더(예; E:\Tools)에 풀어준다. 둘 다 같은 폴더에 넣어줘야 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Grub4DOS Toolbox가 Grub4DOS를 찾지 못하는 현상이 나타난다.

USB 드라이브를 연결하고 Grub4DOS Toolbox를 실행한다. Tasks 메뉴에서 Add Grub4DOS to

bootmgr boot menu (Vista/2008 above)를 선택하고, USB 드라이브의 bootmgr 파일을 선택한다.

(비스타 이상의 윈도우에서는 옵션으로 C:\bootmgr를 볼 수 있는데 이것은 선택하지 않는다.)

grldr.mbr 파일의 타이틀은 Grub4DOS로, Boot by default 옵션에 체크마크를 한 채 대기시간은

5초 정도로 지정해준다.

Do It 버튼을 클릭하면 작업이 진행된다. 모든 작업이 끝나면 Exit 버튼을 눌러 Grub4DOS

Toolbox를 종료하고, Grub4DOS가 추출된 폴더로 가서 gldr.mbr 파일을 복사한 후 USB

드라이브의 루트에 넣어준다. 이제 USB로 부팅을 하게 되면 다음 그림과 같은 메뉴를 보게 될

것이다. 윈도우 설치(Windows Setup) 항목을 선택하면 윈도우 설치가 실행될 것이고, Grub4DOS

항목을 선택하면 Grub4DOS 디폴트 메뉴를 보게 될 것이다. 부트 로더가 바르게 설치되었다.

Page 13: 멀티 부팅 USB 드라이브 만들기

4부: 부트 옵션 추가와 Grub4DOS 메뉴 수정하기

이 단계에서 필요한 것들:

텍스트 편집기 Notepad++

3사의 CD 부팅 이미지 -WinPE/

추천

BartPE, UBCD, GParted

이 단계는 Grub4DOS 메뉴에 추가 옵션을 더해 멀티부팅 USB 드라이브를 완성하는 과정이다.

윈도우의 메모장을 텍스트 편집기로 쓸 수 있지만 강력한 편집기인 Notepad++를 사용하면

쉬울 것이다.

등.

4.1 -Grub4DOS 메뉴 수정

USB 드라이브의 루트에 있는 menu.lst 파일을 텍스트 편집기로 연다. Grub4DOS의 기본 메뉴를

볼 수 있는데 Ultimate Boot CD 이미지를 예로 메뉴에 추가해보자. UBCD ISO 파일을 USB 루트에

복사하고 menu.lst 파일에 다음 명령어를 추가한다.

title Ultimate Boot CD 4.11 ISO\nLoad the UBDC

find --set-root /ubcd411.iso

map /ubcd411.iso (0xff) || map --mem /ubcd411.iso (0xff)

map --hook

chainloader (0xff)

savedefault --wait=2

파일명이 menu.lst 파일에 쓰인 것과 같아야 한다.(여기서는 ubcd411.iso) 수정한 menu.lst 파일을

저장하고 닫은 다음 USB 드라이브로 부팅한다. 그러면 Grub4DOS 메뉴에 새 옵션이 추가된 것을

볼 것이다. USB 드라이브의 용량에 따라 넣고 싶은 이미지를 이런 식으로 넣어주면 된다.

Page 14: 멀티 부팅 USB 드라이브 만들기

솔직히 단순히 iso 파일을 복사해 넣고 menu.lst 파일을 수정한다고 해서 모두 되는 것은 아니다.

WinPE와 BartPE의 경우 이를 메모리로 로드해주지 않으면 부팅에 실패하는데(자세한 내용은 여기

참조) 몇몇 리눅스 라이브CD(Linux LiveCD) 역시 이 방법으로는 부팅에 실패한다. 하지만

그들만의 부트로더를 연계해서 로딩시켜주는 등 방법이 없는 것도 아니어서 넷 검색을 하다보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추가 이미지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으면 Grub4DOS 매뉴얼을 읽기를

권한다. Grub4DOS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아래 몇 가지 테스트를 거친

Grub4Dos 추가 옵션을 더하며 글을 마친다.

(Translated & edited by Jiralhagu, Dec.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