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Investment Banking (5)News Letter (행 내 용)

S0C

Project FinanceSOCABSM&AVentureFixed IncomeDebt Capital Market

IB

SOC

※ ※1 , SOC

( )

2. ( 72 PF )

3. ( )

4. ( )

5. ( )

6. ( )

7. (Project Finance )

8. LNG ( PF 4,405 )

1 , SOC (SOC: )

한 해 동안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회간접자본(SOC, Social Overhead Capital) 투자금액

은 전체 예산의 10% 수준인 20조원에 달한다. 현재 진행 중인 국가관련 SOC 사업은 40여개이

며 지자체가 추진하고 있는 것 까지 합치면 200여개가 넘는다고 한다. 최근에는 SOC 시설의

조기 확충을 위해 민간투자를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SOC 투자 중 민간투자비중을 15% (연간

2-4조원) 수준으로 끌어 올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민자사업 전용 인프라 펀드의 설립과 운영이 쉽도록 관련법령을 개정하는 등 제

도적 여건을 정비, 연기금 등 재무투자자와 개인투자자의 민자사업 투자를 촉진함으로써 시중

여유자금을 SOC 투자자금화하고 경기 활성화를 뒷받침할 방침이다.

금융권이 SOC 산업에 참여하는 경우는 바로 이 민간투자분야(연간 2-4조)이다. SOC 사업

은 한번 성사되면 안정적인 수입이 장기간(주로 10년이상) 보장되는데, 바로 이 사업에 타 경쟁

은행들 뿐 아니라 정부의 주도하에 연기금, 공제회, 보험사, 기타 사모 펀드까지 들어오고 있어

이제 SOC사업 시장도 치열한 각축장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올 상반기 우리은행은 일산 교 1,380억원 민간투자 금융Adviser와 Syndication Arranger

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작년에 우리은행이 Refinance Agent 역할을 했던 인천공항고

속도로(1조400억원) 투자유치는 제1호 민간투자유치사업이었다. 2001년에 약정을 맺은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은 총사업비 약2조원 중 9,400억원이 국내 주단(우리은행: 750억원)

에 배정 되었고, 지난 7월 29일 첫 인출이 이루어 졌다. 위 사진에서 보이는 여천일반부두와 광

양컨테이너부두 외에 전국에 건설중인 SOC 사업에 우리은행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다.

204 8 5

2. (SOC: 72 PF )

정부가 인천국제공항이 들어선 영종도를 중심으로 송도신도시, 청라지역에 경제자유지역

을 개발하여 동북아 물류, 첨단산업 그리고 금융허브로 육성할 계획을 세우고 있음을 모르는 사

람은 이제 거의 없다. 이 것이 성공하면 현재 한해 2천만명이상의 이용객을 유치하고 있는 인천

국제공항이 최 1억명을 유치하여 동북아 최 허브공항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다. 이렇듯 야심

찬 계획의 성공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철도, 제2연육교, 제2공항철도, 제3연육교, 경인운하, 경

전철(LRT) 등 이 지역으로 연결되는 교통망 또한 건설이 추진중 이다.

특히 영종도는 인천국제공항과 연계한 국제공항, 물류도시로 건설해 공항의 배후지원기능

을 수행함과 동시에 복합 공항도시로 건설될 예정이다. 이 지역이 관세면제구역으로 지정됨은

물론이다. 또한 주변 천해의 자연경관을 활용해 용유, 무의도의 213만평 부지위에 Dragon

City, Marin World, Alice Land 등 국제적 레저 관광지역을 육성할 계획이다.

바로 그 계획 중의 하나가 2007년말 까지 인천국제공항 부근에 국내최 규모인 108홀 골

프장을 건설하는 것이다. 현재 109만평 부지 위에 72홀 골프장 건설이 추진 중이다. 위 그림에

타원형으로 표시된 곳이 바로 골프장이 들어설 자리이다. 이 사업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공항

의 유휴지를 2020년말 까지 골프장 사업부지로 민간에 제공하며 이루어 졌다. 총사업비 1270

억원은 국내 굴지의 골프관련 사업자들이 출자한 컨소시엄이 전체사업비의 25%를 자본금으로

선투입하고, 75%는 금융기관 PF로 조달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150억원 규모로 이 사업에 참

여하기로 결정했다. (아래, 국제업무지역 (위 그림에 사각형으로 표시된 곳))

404 9 9

3. (SOC: )

정부는 부산항을 21세기 동북아 경제권의 허브항구로 구축하여 해양강국의 전초기지

로 삼고자 계획을 수립한지 오래되었다. 15년(‘97-2011)의 공사기간동안 항만건설과 배후

수송시설, 배후부지개발 등의 공사비 투입은 약 1O조원으로 매년 6,700억원의 공사매출이

예상된다. 국고지원과 지자체에서 재원을 지원하며 30%정도는 민자유치를 통해 사업을 추

진하고 있다.

민간투자사업을 주관하는 부산신항만주식회사(PNC)는 18개의 출자사로 구성된 사업자로

이 중 삼성물산 등 10개의 건설출자사와 Turn-Key base로 건설도급공사를 맺고 있다. 정부는

총사업비의 29%에 해당하는 정부보조금을 제공하고 환차손보존, 해지시 선순위채무에 한 보

장 및 50년간 토지의 무상사용권을 부여함으로써 이번 사업에 한 정부의 의지를 표명하였다.

우리은행이 주관사로 참여하는 부산신항만 건설사업은 해양수산부(주무관청)가 민간투자법

에 근거하여 PNC와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부산신항 1단계사업(1-1, 1-2단계)을 건설하는 사업

이다. 기존 1-1단계사업은 작년 8월에 15개 국내외금융기관(삼성생명, 국민은행 등)에 의해 외

화차입금 U$276억과 원화차입금 2,450억원이 조달된 바 있다.

504 9 22

이번에 우리은행이 6개의 금융기관과 경쟁하여 3,500억원 금융주선 주관사 (1-1단계 주관

사에 합류)를 따낸 사업은 지난번 1-1단계사업의 금융조달비용을 인하하기 위해 조기상환을 하

고 Refinancing을 하며, 1-2단계사업의 신규재원을 조달하여 출자자의 투자수익률 및 지분매

각가능성을 높이고자 하는 것이다. 이번 부산신항사업은 정부정책에도 부합되는 전략적인 사

업으로 어떠한 경우에도 협약의 해지시 정부가 선순위채무를 보장하는 안정적인 사업이다.

부산항은 유라시아와 환태평양 관문으로의 입지적 요건을 모두 갖추었다. 명실공히 Mega

Hub Port로 태어나기위해 부산신항이라는 충분한 새 부지위에 차별화된 세계 최첨단 시설로 신

항만을 건설하기로 한 것이다. 또한 육지로의 배후수송시설을 확보하기 위해 배후도로 1,2와

배후철도를 건설하고 부산항과 부산신항을 잇는 항만배후도로와 교량을 건설한다.

21세기 동북아 경제중심국가로의 도약에 부산항의 역할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본다. 유라시

안 철도와 시베리아 횡단철도로 운송되는 많은 콘테이너들이 쌓여 있는 부산 신항만을 그려보

면 부산은 세계물류의 시작이자 끝이다.

4. (SOC; )

전국은 지역의 특색을 살려 개발계획을 가지고 있다. 그 중에서 인천은 동북아 물류허

브도시로 지정된 미래의 성장도시이다. 검단지구란 인천광역시 서구 곡, 불로, 마전, 금

곡, 오류, 왕길, 당하, 원당동에 이르는 1,665만평 부지를 부르는 지명이다. 이 곳 또한 큰

청사진 하에 인천의 변두리가 아니라 부심지로 부상할 개발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

검단지역 개발의 가장 큰 특징은 현재 있는 우량농경지와 삼림을 최 한 보전해서 전

체 면적의 약 57%인 750만평을 녹지지역으로 확보해 전원도시로 조성하는 것이다. 또 현

재 밀집해 있는 2천200개에 달하는 소규모 영세공장들의 구획정리 사업으로 이들이 입주할

수 있는 지방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검단산업단지가 조성되면 현재의 소규

모 공장은 물론 첨단산업을 유치해 첨단산업기술도시로 육성할 예정이다.

504 9 22

이런 이유에서 검단지역은 인구 증가와 더불어 하수발생량이 급격하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수질보전을 위한 하수처리시설의 건설이 요구되어 본 사업이

추진되었다. 이 지역에 들어서는 하수처리장은 선진고도처리기술과 자동화시설

을 갖춘 첨단하수처리장으로 건설하고 수도권매립지라는 위치적 특이성을 환경

친화적 시설로 극복하는 데 역점을 두고 계획하고 있다.

이 사업에의 참여는 2004년 4월 사회간접자본시설에 한 민간투자법에 따라 인천시로 부

터 검단하수처리장 민간투자사업의 사업시행자가 Macquarie Bank Limited가 설립할 새로운 시

행법인에게 양도하려 함에 따라 검단하수처리장 사업성검토를 기초로 신설법인과 이의 투자회

사에 한 여신제공이다.

총소요자금(972억원) 중 정부보조금 체금융 150억원과 법인차입금 30억원, 운영자금 30

억원 등 총 210억원에 한 4년거치 10년 균등분할상환 출이다. 정부보조금 체금융은 인

천시로부터 100%지급이 보증되는 출로, 법인차입금은 인천시로 부터 매년 지급받는 고

정사용료로 상환되어 원리금상환에는 문제가 없어 보인다. 이 건으로 수수료수입, 출기간

중의 출이자수입, 사업기간 중의 가산금리, 예금 기여익 등 고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특히 민간투자법에 의해 추진되는 사회간접자본시설사업(SOC)에 우리은행이 리은

행으로 참여함은 직간접적으로 외 홍보 및 파급효과를 가질 수 있는 사업이다. 정부는

SOC 사업에 민간투자법을 통과시켜 사모펀드 등 민간투자를 적극 유치하려하고 있다. 정부

의 지원금과 보증이 수반되는 SOC 시장은 날이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다. 우리은행

도 이에 적극 처해야 할 것이다.

5. (SOC: )

1 (2001, 3 - 2007, 3) 2 (2004, 1 - 2009, 12)

본 건은 국가중점추진사업 중 하나로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 및 서울역을 연결하는 철도

건설과 차량제작을 위한 민간투자사업 Project Finance이다. 건설교통부가 주무관청으로

61Km 복선철도에 소요되는 총 공사기간은 9년이고 소요자금은 4조 4천억 원이다. 민간투자 조

달금액 2조3,100억원 중 우리은행이 2,000억원을 참여하는 이사업의 의의를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동북아 물류기지의 중심인 인천국제공항의 성장을 촉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가경

제발전에 기여

본 철도를 이용하여 서울도심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행할 경우 기존 도로를 이용하는 것에

비하여 통행시간을 약 40-50분을 단축시킴으로써 사회적 물류비용 폭 감소

인천국제공항 이용객 및 수도권 주민들에게 철도의 특성인 정시성, 안정성, 쾌적성, 신속성

등의 편익 제공

영종도, 인천경제자유구역 및 상암 택지개발 등의 개발계획이 추진됨에 따라 발생되는 서울

및 수도권의 교통수요를 분담하여 교통체증 완화

( )

6‘04 10. 15

정부는 인천국제공항철도(주) (사업시행사)와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총재원의 약 19%를 국

고보조로 지원하며 건설완공 후 소유권을 이전받고 30년간 무상사용기간을 허락하였다. 운영

기간 중 운영수입 중 90%를 보장해 주고 실시협약 해지시 선순위차입금에 해 무조건적으로

보장해 주기로 했다.

(영종 교) (방화 교)

작년에 우리은행은 이미 방화 교에서 영종 교를 포함하여 인천국제공항까지 이어지는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의 Refinancing (1조 400억원 조달의 민간투자유치)에 Agent 역할을 한

바 있다. 이번에 건설되는 철도사업은 바로 이 도로를 따라 공사하게 된다. 현재 연간 2천만명

이 이용하는 인천국제공항을 정부는 동북아 허브공항으로 육성하여 궁극적으로 이용객 1억명

을 유치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5호에 걸쳐 우리 뉴스레터에 실린 SOC 관련 사업을 보면 인천지역을 중심으로

추진되는 정부의 개발의지를 잘 볼 수 있다. 영종도, 송도신도시, 청라지구 개발은 인천광역시

를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경제특구 동북아 허브도시를 향한 거 한 프로젝트의 단계들이다.

인천국제공항으로 이어지는 도로망은 고속도로, 다리, 철도건설로 사통팔방 뚫리고 있다.

서울시내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연결되는 이번 철도개발사업은 경제특구인 인천광역시 뿐

아니라 서울시의 상암지구, 용산역지구, 김포신도시 개발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보여준다.

6. (SOC: )

명지 교의 건설은 부산신항-북항 교-광안 로-경부고속도로를 연결하는 부산해안순환

도로망의 핵심구간 건설로, 부산항의 물류를 부산신항, 광양항, 울산항과 상호 유기적으로 연결

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 동북아 물류중심국가 건설을 위한 부산권 경제자유지역의 진입도로

역할을 하게 되며, 물류비용 절감은 물론 서부산권 개발을 더욱 촉진시키게 될 것이다.

아울러 현재 낙동강하구둑을 거치는 녹산국가산단과 신호지반신단 입주 1,300여개 업체

2만 5천명의 출퇴근 시간이 1시간 이상(하구둑-명지IC 기준)에서 10분으로 단축되는 효과를

얻어 생산 활동과 국가, 지역 경쟁력 강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건설사업에는 롯데건설과 우건설 등 총 8개사로 구성된 가칭 명지 교건설(주)가

Turn-Key base로 건설도급공사를 맺어 참여하며, 교량공사의 준공과 동시에 부산시에 기부채

납하는 BTO(Build-Transfer-Operate) 방식으로 30년간 민간투자자가 운영하게 된다. 사업규

모는 5Km 왕복6차로이며 건설기간은 2004년 10월에서 2009년 9월까지 60개월이다.

자본금출자(1,081억원) 차입금(2,524억원)

( )

정부보조금(1,384억원)

실시협약 공사계약

7‘04 10. 29

Tree 시공출자자 7 757

자기자본

1,081 재무적출자자 324

총민간투자비

3,605

장기대출 I 1,875

총투자비 타인자본

4,989억원 2,524 장기대출 II 649

주무관청보조

1,384

7개의 건설사로 구성된 시공출자자 및 재무적출자자가 1,081억원을 출자하고 주단이

2,524억원을 조달하여 총 3,605억원의 민간투자비가 소요된다. 금융주선은행인 신한은행이 모

집중인 조달액 2,524억원 중 장기 출II 649억원은 재무적투자자의 출로 별도 모집중이며,

본 건은 장기 출I 1,875억의 신규재원 중 우리은행의 참여는 400억원이 예상된다.

명지 교는 지속적인 교통량 증가로 인하여 안정적인 운용

수입이 예상되나, 만약의 경우 통행량의 예측오류, 영향을 미치

는 타사업의 미진행, 외부요인 등으로 인하여 실제통행량이 예

상통행량에 미치지 못 할 경우 주무관청의 추정사용수입의

80-60%의 운용수입보장, 출자자의 자금보충약정(CDS, Cash

Deficiency Support) 등으로 출원리금 상환에는 문제가 없다.

명지 교 건설 문제는 노선이 통과하는 을숙도 일원이 세계적인 철새도래지로서 국내외적

으로 보전 가치가 높은 지역이라 노선 선정을 놓고 문화재위원회, 환경전문가, 환경단체 등과

협의와 공청회를 여는 등 공사착공에 어려움을 겪어 왔었다. 결론적으로 철새의 집결지를 관통

하는 것을 피해 우회적으로 돌려 건축설계를 하고 다리위에 방음벽을 설치하여 소음과 조명 빛

이 밖으로 세어 나가지 않게 함으로 새들의 휴식(?)을 방해하지 않는 조건으로 합의를 보았다.

얼마 전 방송에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사패산터널구간 공사를 반 하는 불교계의 집회

와 농성을 적으로 보도한 적이 있다. 이 또한 문화재와 환경단체의 이유있는 항변 이었다.

‘꽃삽과 불도저의 싸움‘이라 일컫는 이러한 분쟁은 자연과 문화를 경제적인 가치보다 존중하게

여기는 성숙한 사회 분위기에서 나올 수 있는 일이다. 우리사회에 이러한 분쟁이 많다는 것은

우리나라가 선진국을 향해 가고 있다는 아이러닉한 반증이다. 전국이 금수강산인 우리나라에서

공사를 계획, 투자 그리고 집행하는 사람들은 이점을 항시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7. (SOC: Project Finance )

(BLUE BUS) 시 외곽, 도심, 부도심 등 서울시내 먼 거리 운행 [출발권역 + 도착권역 + 노선일련번호의 3자리 번호체계]

(GREEN BUS) 간선버스와 지하철의 연계 환승 [출발권역 + 도착권역 + 노선일련번호의 4자리 번호체계]

(RED BUS) 수도권과 부도심을 급행 연결 [광역구분번호 + 출발권역 + 노선일련번호의 4자리 번호체계]

(YELLOW BUS) 도심, 부도심 내 업무, 쇼핑 등 통행 수요 응 [광역번호 + 노선일련번호의 2자리 번호체계]

지난 7월 1일부터

서울시 대중교통

체계가 전면 개편

되었다. 서울시는

더 발전된 교통시

스템을 구축하기

위하여 1,400억

8‘04 11. 29

규모의 서울시 신교통카드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로부터 사업시행을 지정받

은 (주)한국스마트카드가 시스템구축비용을 조달하여 신교통카드시스템을 구축 후, 이를 운영

함으로 발생하는 수수료수입으로 투하자본을 회수하는 BOO(Build-Own-Operate)방식의 서울

시 고시사업이다. 이 사업은 서울시의 중교통중심 교통체계구축을 위한 필수적인 교통인프라

사업으로 향후 주요지자체 교통시스템 구축사업의 시금석이 될 전망이다.

1. 중교통수단간 통합거리비례제의 도입 등 공공정책반영

2. 버스 및 도시철도요금 외 택시요금의 지불가능 (향후 민원수수료, 주차료 등 사용범위 확 )

3. 교통카드 사용을 통한 교통통계 데이터축적 및 버스준공영제 실시에 따른 수입투명성 확보

4. 향후 수도권 및 전국적인 교통카드 호환사용을 위한 기반 조성

서울특별시

보험회사 (사업시행합의서) 출자자

(운영설비의 보험가입) 주주 (LG CNS 외)

충전상/이통사 사업시행자 시스템구축사

(선불카드판매) 한국스마트카드(주) (시스템 설계, 납품)

정산수수료 가맹점수수료 운영수수료 주단

(타인자본지원)

신용카드사 교통운영기관

(후불카드결제) (버스/지하철/택시)

중교통이용자

(교통요금납부)

: 후불카드의 교통요금 및 수수료 흐름

: 선불카드의 교통요금 및 수수료 흐름

: 주요 이해관계자

이 사업은 주무관청인 서울시의 책임과 관리, 지원 하에 시스템구축 및 운영유지보수 사업

자로 LG CNS, 서비스제공 사업자로 이동통신 3사(SK, KT, LG) 및 카드 7개사가 주요 출자자

로 참여하고 있다. 체재가 존재하지 않는 독점적 시장지위를 향유하면서, 안정적 수수료 수입

을 올릴 것으로 기 된다.

금융기관의 선순위 원리금상환이 100%보장되며 사업해지시 서울시에 한 매수청구권

행사가 보장되는 가운데 총 출금액은 1000억원으로 우리은행은 200억 참여하였다.

.

SK(주) 65%, KEIH(세계 2위 석유그룹 BP 자회사) 35%

대림산업(주)- Fixed Price, Lump Sum, Turnkey Base

BOO (Build-Own-Operate) 방식

2003.9-2006.6

14년 (2년 거치 12년 원금균등분할상환)

한국산업은행

인도네시아에서 LNG 직수입(20년 장기계약): 국내보다 싸게 구입,

광양제철소 내 건설 중인 LNG 인수기지 사용으로 접속비용절감

8. LNG (SOC: PF 4,405 ) SK그룹의 자회사인 K-Power(주)가 전라남도 광양에 LNG 복합화력발전소를 짓는다. 총사

업비 7,142억원이 소요되는 이번 사업은 2,737억원을 자본금으로 출자하고 4,405억원은

Project Finance 방식으로 민간자본을 유치하였다. 국내 최초의 Merchant Power 사업이다. 이

번 사업에 우리은행 출참여 금액은 350억원이다.

LNG (450 )

9‘04 12. 10

이번 사업에는 사업비 규모나 전력산업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사업성 분석이 공신력있는 국

내외 전문기관에 의해 이루어졌다. 미국의 Market Research 기관인 Charles Rivers Associates

이 이용률 및 매출액 추정을, 전력시설 기술성 검토기관인 Black & Veatch에서 공사비 및 운영

비용을 검토하였고 한기평이 재무모델을 검증하는 등 사업타당성 검토에 심열을 기울였다.

SK(주)는 이번 LNG 복합화력발전소 건설로 기존의 석유, 석탄, 가스, 윤활유 분야에 LNG

를 추가시킴으로서 에너지 포트폴리오를 새롭게 재정비하며 이를 통해 Total Energy Provider

로서의 비전을 현실화 시키게 되었다. SK그룹은 섬유산업으로 시작하여 (구)유공을 인수하며

정유산업을 주력사업으로 성장하였다. SK Telecom의 비약적인 발전을 통해 IT산업의 선두주자

가 되어 재계 서열 3위까지 올랐었으나, SK Global 사태와 그로 이어진 외국자본의 적 적

M&A 공격으로 경영권에 위협을 받아 왔었다. 그러나 그 위기를 잘 극복하고 이제 명실공히 재

도약을 다짐하고 있으니 한국경제를 위해 여간 다행한 일이 아니다.

이번 광양 LNG 발전소 사업의 의의는 그동안 한국가스공사와 한국전력공사의 독점산업이

었던 LNG의 수입과 판매, 전력산업에 민간업자가 도전장을 내 놓은 것이라 볼 수 있다.

K-Power(주)는 LNG 직수입허가로 한국가스공사에게서 구입하는 것 보다 30%정도 싸게 조달

하여 전력생산단가가 경쟁력있게 되었다. 포스코와 LG칼텍스정유도 LNG 직수입을 시도하고

있다. 가스전은 설비비용이 막 하기 때문에 장기공급계약을 맺어야 개발이 가능하며 한국가스

공사는 오래전 값이 비싼 시절에 공급계약을 맺었었다. 이런 산업들은 적게는 수천억, 많게는

수조원이 투자되는 산업이다. 수급조절과 투자에 장기적인 안목과 교통정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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