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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광고이데올로기’는광고활동의핵이다 Monthly Briefing INTERVIEW | 조원규 농심기획 상무 AD STORY | 장사익과 비 연간캠 페인 | Beyond ‘Local’ FOCUS 1 | 매체별 광고대행 수수료율 현황과 바람직한 수수료율 책정 방향 FOCUS 2 | 세계 옥외광고 시장의 판도 FOCUS 3 | 스트레스의 1위, ‘과도한 업무량’ . 정년은 45.9세 AdAsia 2007 Jeju 지상토론 기획조사 Part1 | 광고에대한“소비자들의사랑”회 복 방안 기획조사 Part2 | 국내 PR업계 및 광고회사 PR부서 현황조사 CASE | 성공적 정치광고 사례 AD DATA 9 2007.09/Vol.199

2007.09/Vol.199 9 - data.adic.co.krdata.adic.co.kr/lit/publication/1/200709/200709.pdf · September 2007 Vol.199 02 ADVERTISING TRENDS 진단 리대룡| 광고사랑방주인∙중앙대광고홍보학과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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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 ‘광고이데올로기’는 광고활동의 핵이다 Monthly BriefingINTERVIEW | 조원규 농심기획 상무 AD STORY | 장사익과 비 연간캠페인 | Beyond ‘Local’FOCUS 1 | 매체별 광고 행 수수료율 현황과바람직한 수수료율 책정 방향 FOCUS 2 | 세계 옥외광고 시장의 판도FOCUS 3 | 스트레스의 1위, ‘과도한 업무량’. 정년은 45.9세 AdAsia2007 Jeju 지상토론 기획조사Part1 | 광고에 한“소비자들의사랑”회복방안기획조사Part2 | 국내PR업계및광고회사PR부서현황조사CASE | 성공적정치광고사례 A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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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VERTISING TRENDS 진단

리 룡 | 광고사랑방 주인∙중앙 광고홍보학과 명예교수

‘광고계동향’보다앞서나온‘광고정보’2007년9월호에서는“광

고에 한비판이모두부당한것이아니다. 그러나, 광고에 한오해

가만든비난의벽은마땅히허물어야한다. 합리적소비를돕고경제

를꽃피우는광고의역할이부정되는순간, 소비자경제와미디어산업

역시뿌리를잃고흔들리게되기때문이다. 광고가‘광고’를주제로소

비자와커뮤니케이션하는일은그래서중요하다”라는발문의특별쟁

점으로‘광고와소비자, 인식의벽을허물다’를 다루고있다. 이특별

쟁점은그동안광고의구실을공중또는소비자의광고에 한태도와

관련하여논하 던바, 그개선의일면을보이고있다. 특히상지 언

론광고학부이희복교수가다룬‘인식개선의단초- 광고활용교육:

창의적인재양성과광고인식개선의일거양득’은광고에 한인식

또는태도를소비자집단에게의존하 던종래의관점을광고를하는

쪽, 말하자면광고에돈을 는사람(광고주)과광고를만드는사람(광

고인)의역할에초점을맞춘시각이라는점에서새로운논리라하겠다.

광고가선택이아닌기업유지와발전을위한전략적필수사항으로

인식되고, 또한기업경 이시장경제체제의필수불가결한그존재의

중심임을인식하는일이야말로그보다더중요한일이없을터이다.

“광고와PR은3자의평가를잘받아야한다”는말을흔히듣는다. 이

것을기업과소비자의관계에서보면다음과같은도식이이루어진다.

1) 광고주(기업측)의신념체계

2) 광고수용자(소비자측)의욕구체계

3) 제 3자(언론기관, 여론지도자, 독립적헌법기관인정부기구

=공정거래위원회)의평가체계

광고에 한그동안의인식은위의3자의상호관계에서보지않고

소비자의욕구체계, 즉소비자의광고에 한태도에일방적으로맞

추어왔다. 소비자의광고에 한태도가나쁘면광고는좋지않은것

이고, 광고효과가없는광고라는식의인식이었다.

사실이지도식에서보듯이위의3자가운데광고주의신념체계, 그

가운데광고를만드는사람들인광고인의역할이그상호관계에서선

도적임을금방알수있다.

광고에 한인식은좋은광고에따르고, 좋은광고는광고전문가

에기 고있다. 광고의방법과이치를모두잘아는사람, 곧실제적

지식과 이론적 지식을 겸전한 사람을 우리는 광고전문가라고 부른

다. 어느사회에서건그사회의척추구실을하는것은이전문가들이

고결국이들이그사회의저력을이룬다는것은주지의사실이다. 그

런데우리사회는아직이러한척추가견실하지못한상태에있으며,

광고 분야에서도 이러한 전문가가 모자라는 것이 사실이다. 이것이

우리광고산업의발전에있어기본적문제점이라하여도결코지나친

말이아닐것이다.

광고에 한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는 데에는 적절한 기본 교육을

받고, 광고에 한긍지와애착심을가지고, 한사람의전문가로서사

회적책임감과윤리의식이뚜렷한사람에의해서광고가기획되고제

작된다면좋은광고는저절로이루어질것이다. 그동안우리의 학

교육이‘광고실무’특히광고의기술에치중되어왔다. 그리하여광고

의도덕률이기술적이성에지배받는교육이되고말았다. 따라서

학의광고교육에‘광고의사회적책임’과‘윤리적광고’가무겁게포

함되어야한다는사실을주창하는바이다. ‘광고윤리와사회적책임’

은시장에서의광고윤리만이아니라환경에 한봉사, 공익( 의관

련) 마케팅, 문화적다양성(Cultural diversity)을포함하는폭넓은내

용을포용하고있다.

필자는때로가장중요한것을맨나중에이야기하는버릇이있다. 학

에서의 광고교육에는‘광고이데올로기’과목이반드시포함되어야한

다.

광고에는그럴듯한비판이많다. 광고는거짓말을잘한다, 불필요

한것도구매하도록욕망을개발한다. 가격을높힌다. 독점을조장한

다. 사람들이고매한정신보다는물질적생활을하도록부추긴다등

열거하자면많다.

올바른광고인이라면이러한비판들에이론적으로합리적으로변

호하고이해시킬능력, 즉광고이데올로기로무장되어야한다. 광고

학의세계적권위찰즈양(Chales Y. Yang) 박사가광고학의 역을

① 광고이데올로기, ② 광고경제학, ③ 광고실무의 3가지로 나누고,

그가운데‘광고이데올로기’를맨앞에내세운까닭을이해할수있

을것이다. 광고이데올로기는광고활동의핵이다. 따라서 학광고

교육의핵이기도하다.

‘광고이데올로기’는광고활동의핵이다- 광고인이라 이름 붙은 자는 누구나 광고에 관하여 비판을 받았을 때

이데올로기적 무력함, 불만감을 가진 경험이 있었을 것이다.

�본면의원고는본지의편집방향과일치하지않을수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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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광고이데올로기’는광고활동의핵이다

Monthly Briefing

INTERVIEW | 조원규농심기획상무

AD STORY | 장사익과비

연간캠페인| Beyond ‘Advertising’

FOCUS 1 | 매체별광고 행수수료율현황과

바람직한수수료율책정방향

FOCUS 2 | 세계옥외광고시장의판도

FOCUS 3 | 스트레스의1위, ‘과도한업무량’.

예상정년은45.9세

AdAsia 2007 Jeju

지상토론|

기획조사Part1 | 광고에 한“소비자들의사랑”회복방안

기획조사Part2 | 국내PR업계및

광고회사PR부서현황조사

CASE | 성공적정치광고사례

AD DATA

2007년 9월호(통권199호) 월간 / 발행일 2007년 9월 15일 / 등록일

1991년 3월 4일 / (사)한국광고단체연합회 서울특별시 송파구 신천동

7-11 한국광고문화회관 901호 / 전화 (02)2144-0765 팩스

(02)2144-0759 / 광고정보센터 www.advertising.co.kr

ADNET www.ad.co.kr 발행인 남상조 / 편집인 김동현 / 취재편

집류연근,김성호,박상호 / 디자인 씨앤에스커뮤니케이션 (02)737-

9828 / ISSN 1227-2396 / 이 책은 방송위원회의 방송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수행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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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hly

Briefing 06

INT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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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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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E

한국광고단체연합회, 광고 바로 알리기 추진 위원회 구성

한국광고단체연합회는 광고의 위상에 걸맞는 광고인식의 필요성이 두

됨에따라, 광고업계및학계는물론, 정부, 시민단체, 교육계등으로구성된

‘광고바로알리기추진위원회’를구성하고, ‘광고바로알리기’사업을본격

추진하기로하 다. 본위원회를통해광고인식제고사업의방향수립및제

도적 개선안을 마련하며, 그동안 산발적으로 이루어지던 인식 제고 사업을

위원회에서통합하여광고계의협조체계구축을통해향후정책적사업예산

확보및사업의중장기적추진을위해노력할계획이다.

지난9월4일한국광고단체연합회회의실에서1차회의개최되었으며, 회

의에참석한위원들은이미언론계에서는지난10년간‘미디어교육위원회’

등을통해언론사나언론재단등의지원을받아미디어교육이나NIE 등의사

업이활발하게추진되고있는가운데, 광고계에서도관련위원회가늦게나마

출범하게된것에 해긍정적으로평가하 으며, 선행적인노력을통해인

식제고활동이높은결실을거두길기 하 다. 또한위원회는광고인식제

고방향수립을위한조사연구를진행하기로하 다.

ADVERTISING NEWS

Monthly Briefing

주요뉴스

- 광고바로알리기추진위원회명단(가나다순)

위원장: 김동현한국광고단체연합회부회장

위 원: 강용우LG애드경 전략본부국장, 곽혁한국광고주협회부장,

김언동 구서부고등학교국어교사, 류미향고명정보산업고등

학교상업교사, 박형상광고소비자시민연 표, 신강균한세

학교광고홍보학과교수, 이정수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사무총

장, 장사성문화관광부방송광고과사무관, 정연우세명 학교

광고홍보학과교수, 하행봉한국광고업협회상무, 한광섭삼성

전략기획실홍보팀상무, 홍 표한국방송광고공사광고진흥국장

간사: 김상준한국광고단체연합회사무국장

한민국광고 상 광고모델상 후보자 추천

한국광고단체연합회는 2007년 한민국광고 상 특별 부문의‘광고

인이뽑은모델상’후보추천을받는다. 지난해부터새롭게개편된시상

부문으로모델상의후보군에서최종수상자까지광고인이직접참여하여

선정한다는것에의의를두고있다. ‘광고인이뽑은모델상후보추천은광고정

보센터홈페이지(www.advertising.co.kr)를통해받을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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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 한민국 광고윤리 상 선정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는 제4회 한민국광고윤리 상에서 방송위

원장상으로삼성화재의‘안내견’TV광고(광고회사: 제일기획, 제작사

: 광고방)를, 문화관광부장관상에 삼성그룹의‘고맙습니다’인쇄광고

(광고회사: 제일기획)를선정했다. 삼성화재의광고는안내견과시각장

애우가 함께 하는 모습을 아름다운동행으로 표현한메시지가 기업정

신과잘맞물려있는점이높이평가되었고, 삼성그룹의광고는주변의

소중한사람들에게고마움을전달하자는내용으로인간미넘치는따뜻

한사회를만들기위한노력이돋보 다는평이다.

최우수상 TV부문에는 포스코의‘무인가게∙도르래’(광고회사 :

MBC애드컴, 제작사: 아우라아우라, 시 의시선), 인쇄부문에는KTF

의‘진실’(광고회사: 제일기획)이선정되었고, 우수상TV부문에는기

아자동차 오피러스의‘당신이 맞습니다’(광고회사 : 이노션, 제작사 :

엘로우프로덕션), 서울우유앙팡의‘바른어린이’(광고회사: MBC애드

컴, 제작사: 시 의시선), 라디오부문에는웅진씽크빅의‘바른교육큰

사람’(광고회사: 오리콤, 제작사: 사운드오브매직), 인쇄부문에는삼성

금융의‘마음부자’(광고회사: 제일기획), 한국투자증권의‘ 목장’(광

고회사: 덴츠이노벡) 등5편이각각선정되었다. 시상식은 9월6일(목)

오후2시한국광고문화회관 회의실에서개최되었다.

오길비 헬스월드, 한국 파맥스(PHARMAX) 인수

오길비월드와이드의헬스케어전문커뮤니케이션그룹인오길비헬

스월드는 파맥스 리서치 앤 컨설팅(PHARMAX Research &

Consulting, Inc.)을 인수하 다. 파맥스는 헬스케어 분야에 특화된 커

뮤니케이션과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성공적으로 명성을 쌓아 온

커뮤니케이션회사로세계적인다국적제약회사들을 상으로전략기

획, 컨설팅, 시장조사, 프로페셔널마켓프로모션, 환자 상커뮤니케

이션과핵심오피니언리더개발및평생의료교육프로그램등의의료

교육서비스를제공하고있다.

오길비 헬스월드 아시아태평양의 그레이엄 에드워즈(Graham

Edwards) 회장은“한국은다국적제약회사클라이언트들에게있어가

장빠르게성장하는시장중하나”라며, 파맥스의눈부신실적과선두주

자로서의위치및업계에서쌓아온탄탄한명성을통해오길비헬스월

드는아시아에서보다선제적이고강력한헬스케어네트워크로서입지

를다지기위한경쟁력을갖게되었다.”고밝혔다.

행정자치부, 간판시범사업 및 공공디자인 정책토론회 개최

행정자치부는8월31일정부중앙청사에서한범덕행자부제2차관,

박찬숙 국회의원, 권 걸 서울시 디자인총괄본부장과 중앙정부, 지자

체, 학계, 시민단체등300여명이참여한가운데간판시범사업및공공

디자인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행정자치부는 20개

지자체에 모두 60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하는‘옥외광고 정책방향

및 08년 간판시범사업 추진계획(안)’을 발표하 으며, 서울시는 디자

인서울 추진전략으로 불법 유동광고물 없는 거리, 8차선 331km 조성

계획을발표하 다. 한편이경아동서울 학디자인학부교수는‘간판

시범가로조성사업의추진성과및발전방안’을통해옥외광고사자격

기준을 옥외광고산업기사 1,2급과 옥외광고기사 1,2급으로 세분화하

고, 옥외광고물의안전한유지관리를위한안전도평가사제도를도입

할필요를강조하 으며, 옥외광고담당공무원의전문기술직도입의

필요성을제기하 다. 또한온라인접수, 신고및가로광고물의이미지

데이터구축등을위해옥외광고물관리행정시스템‘S-smart’시스템

의도입필요성을제기하 다.

방송위원회, BCWW 2007 국제방송컨퍼런스 개최

방송위원회는8월29일부터31일까지삼성동코엑스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전세계80여명의미디어전문가를연사로초빙하여BCWW

2007 국제방송컨퍼런스를 개최하 다. 이번 컨퍼런스는 디지털시

방송의가능성을진단하고, 향후미디어산업과정책이나아갈방향등

을점검하는등최신현안을한번에파악할수있는기회를제공하기위

해마련되었다.

행사첫날은조창현방송위원장의개막연설에이어세계방송통신개

발기구(IIC) Arne Wessberg(아르네 베스버그) 의장과 프랑스 시청각최

고위원회(CSA) Agnes Vicent Derey(아그네스빈센트드레이) 위원의기

조연설이이루어졌으며, 조창현방송위원장은개막연설을통해디지털

시 의변화상을예측하고, 디지털제작센터건립, HD 방송제작활성

화등방송콘텐츠산업발전을위한다섯가지핵심과제를제안하 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광고전문지‘케이블 애드’창간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광고전문지‘케이블 애드’를 창간하 다.

‘케이블애드’는광고주및 행사, 관련업계종사자들을위한전문소

식지로연구논문과광고계동향분석, 국내외최신데이터, 세미나일정,

인사동정등관련소식을담아계간지로발행될예정이라고한다. 가을호

로발간된이번창간호에는‘한-미FTA가국내방송광고시장에미치는

향’(한양 한상필 교수), ‘데이터방송을 활용한 T-Commerce와 양

방향광고’(전남 주정민교수) 주제논문과함께국내매체별광고비,

케이블TV 광고시장분석, 광고인인터뷰, 추천하는광고책자, 해외광고

계현황및매체동향등국내외케이블광고관련최신동향이담겨있다.

ADVERTISING TRENDS Monthly Briefing

단 신

아우라아우라필름, 한국 최고 프로덕션으로 선정

미국푸르덴셜본사로부터한국내제작프로덕션파트너를의뢰받

은미국뉴욕의프로덕션에이젼시Apartnership은한국내프로덕션

20여회사의감독포트폴리오를받아뉴욕의유명아트디렉터들과심

사한 결과, 아우라아우라필름을 한국 최고의 프로덕션으로 선정하

다. 신중현아우라아우라감독은“ 표작인포스코기업PR 이나그외

작품들이 모두 내추럴하고 동양적인 감성들이 많아 그들의 시선으론

좋아보 을것”이라고하 다. 아우라아우라필름은그동안사실적이

고인간미넘치는감동의 상을만들어왔다. 푸르덴셜기업PR 광고는

지난8월에촬 되어곧방 될예정이다.

법무부, 차별 조장 광고 금지 법안 검토

법무부는지난9월11일직접적인차별뿐아니라고의성이없더라도

결과적으로 행해진 간접차별, 성별∙장애 ∙인종 등을 이유로 가해진

괴롭힘 등에 해서 금지하는 차별금지법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법

률안의주요내용에는불리한 우를표시하거나조장하는광고행위를

차별로간주하고이를금지한다는내용또한포함되어있다.

애드리치 사무실 이전

애드리치가지난9월17일강남구 치동으로사무실을확장이전하

다.

- 주소: 서울시강남구 치동945 삼안빌딩9층

- 연락처: 02-562-6400

FCB코리아, DRAFTFCB Korea로 사명 변경

FCB코리아가회사이전과함께9월1일부로사명을변경하고, 사무

실을이전하 다. 이번사명변경은IPG를모회사로두고있는2006년

FCB와Draft 양사간합병에따른후속조치이다.

- 주소: 서울시강남구신사동527-4 형지제2빌딩(살림빌딩) 7층

- 연락처: 02-3438-3600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 광고제작실무종사자광고심의연수교육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는오는10월11일(목)부터13일(토)까지광고

심의연수교육을한국방송광고공사남한강연수원에서실시한다고밝

혔다. 교육에참여하고자하는광고인은10월5일(금) 까지한국광고자

율심의기구홈페이지를통해신청하면된다.

광고와 예술의 만남, 애드 아트 각광

다양한 색깔의 초 형 화

분 등 오브제 작업으로 유명

한 장 피에르 레이노(67세,

Jean Pierre Raynaud)는 처

음으로 국내 광고를 통해 작

품을 소개했다. 이번 레이노

의‘빅플라워팟(Big Flower Pot)’작품이선보이는광고는하나은행의

CMA보다더큰혜택을제공하는PMA 상품‘하나은행빅팟’통장광

고이다.

이번광고를제작한웰콤은‘빅팟’광고는현 조형미술작품을광고

에그 로쓴국내최초의시도로서, ‘애드무비(Ad-Movie, 화가접목

된광고)’에이어‘애드아트(Ad-Art)’의장르를새로열었다고하 다.

한국현 동양화가육심원의그림도광고에등장했다. CJ홈쇼핑은

‘쇼핑의지혜-여자에겐지혜가힘이다’라는메시지아래, 여인의다양

한표정을담는육심원의여러작품들을광고에담았다.

주유소에서 생활의 힘을 채우세요

이번 SK주유소의 광고캠

페인은‘내가 살아가는 힘.

SK’라는 슬로건 아래 여러

스타들이 각각 자신의 생활

속에서 주유소를 통해 힘을

얻는다는 내용이다. 광고 모

델로 출연한 인순이, 명세빈, 이봉주, 팝핀현준은 SK주유소에서 일어

난이야기를실감나게보여준다.

SK주유소광고캠페인진행관계자는“새광고캠페인은주유소가기

름만채우는곳이아니라‘일상생활속에서삶의에너지(힘)를채워가

는곳’이라는메시지를전달하기위해기획했다”고밝혔다.

Septe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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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광고계동향편집위원

●구자중_ MBC 광고기획부장 ●서정동_ 동원F&B 홍보팀장

●김진 _ 중앙일보광고기획부장 ●서 규_ SK커뮤니케이션즈상무

●김형철_ 제일기획경 지원팀국장 ●신중현_ 아우라아우라감독

●박귀순_ BC카드홍보팀부장 ●정창우_ 알키미디어 표

구독및기사제보, 광고협찬은광고계동향편집실로문의하여

주시기바랍니다. (TEL : 2144-0765)

안 내

새 광고 소개

Interview인 터 뷰

농심기획이지난6월칸느광고제에서옥외부문은상을수상하 다. 농심기획

의이번수상작‘복어(Globe Fish)’는 복어가 위협을느끼면빵빵해지는모양을

다소과장하여츄파춥스를입에물고있는동그랗고앙증스런모습으로표현한

광고로, 이번광고제에서우리나라에유일무이하게본상을안겨주었다. 요즘들

어농심기획의광고가이전과달라졌다는평가를받고있다.

농심기획, 말 하는 방법을 달리하다

농심에는장수브랜드가많다. 1986년신성처럼나타나국민의먹을거리로자리잡은신라면의경우그동안국민1인당300개이상을먹었다고한다.

장수브랜드만큼이나“손이가요손이가~”, “사나이울리는신라면”, “인심좋은안성 , 안성탕면”, “너구리한마리몰고가세요”등농심기획의광고

에는오랜장맛처럼정겨운광고가많다. 브랜드만큼오랜기간광고또한사랑받아왔다는증거이다. 하지만시간이흘러세 가바뀌면서말하는방법

을달리해야할필요를느끼게되었다.

“사실장수제품이많아서농심제품에 해소비자들이많이들알고있죠. 그런데농심제품을애용하던소비자들이시간이흘러나이가들면서, 자라

는세 들에도공감을줄필요를느끼게되었습니다. 농심의제품들이주로젊은사람들이많이애용하는편인데, 그동안의광고들이고집스럽게옛스

러운면이있었죠. 그래서광고의전체적인분위기나비쥬얼도젊게하고, 단순한메시지전달이아니라비유와반전을통해젊은층에접근하고자하고

있습니다. 단그동안사람들에게자연스럽게기억된, 그야말로명슬로건들은그 로유지해가고있습니다.”

최근방송되고있는신라면광고는농심기획광고컨셉변화의 표격이다. 남녀가라면을먹고있는중에남자가‘이거신라면보다맛있는데’라고

말을한다. 여자는태연스럽게‘그거신라면이야’라고말을하면, ‘그렇다역시신라면이다’라는성우의멘트와자막이이어진다.

“신라면광고로매출도다소오르고광고도잘되었다는평을들어다행입니다. 내용은단순하지만신라면이상의라면은없다, 결국1위브랜드로서

의자신감과경쟁사가따라올수없는품질임을광고속에녹 습니다. 봄비광고도젊은층의정서에맞도록발랄함과유머로메시지를전달하고있습

니다. 정차해있는버스위로한젊은여성의상체가공중에떠있는것처럼보이는데버스가지나가니까한남성이여성을한손에들고있는광고죠. ‘그

녀는가벼운봄비다’라는카피처럼봄비를먹고있는그녀, 그만큼봄비의칼로리가가볍다는메시지를심플하게표현해주는광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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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규 | 농심기획 상무

농심기획, 날아오르다

모그룹인농심의장수브랜드들만큼이나

장수해온농심의광고가제품컨셉은

그 로유지해가면서젊은층을타깃으로

한유머와반전으로바뀌고있다.

광고계동향편집실에서는변화의중심에

있는조원규농심기획상무를만나보았다.

광고가젊은층의화두가되는문화로자리잡아

조원규상무는광고에 한일부비판적인시각에 해광고가이제는창의력과문화정서에도이바지한다는점이간과되고있기때문이라고하 다.

“광고도 화나만화보다더쉽게접하는창조적문화의일환으로보아야합니다. 광고가과소비를불러일으킨다는말은요즘들어서는쉽게들어보

기힘든말이되어가고있습니다. 농심광고는물론최근TV만틀면보이는광고들을보더라도광고자체가하나의볼거리, 문화라는것을알수있습니

다. 광고가전달하는이야기가젊은층에회자되고, 자기들끼리평가하고, 각종유머나 화에서도자주소재가되기도합니다.

사실우리나라광고크리에이티브는상당한수준입니다. 그런데해외광고제에나가면상은못받고매번신사유람단처럼구경만하다오곤합니다.

좋은크리에이티브는어디에서도통한다고생각합니다. 우리광고인들이좀더노력해야겠지요. 하지만해외광고제수상에는크리에이티브외에다른

요인도작용합니다. 국제적으로우리나라에서생산되는상품의가치와우리나라광고회사의위상이커져야하죠. 우리광고산업의규모는엄청나지

만, 해외에서의네임벨류는그렇지못한면이있습니다. 광고의부정적인측면만부각시킬것이아니라, 광고도그나라국민의문화와정서에 향을

미치고문화강국으로가는하나의방편이라는측면에서볼때정부차원의제도적보완과지원이필요합니다. 일반소비자의높아진의식을따라잡는

융통성있는광고심의기준도아쉽구요.”

경쟁력있는광고회사로거듭나야…

그동안농심기획은농심의계열광고회사라는이미지가강했었다. 외부광고회사와는단절아닌단절도있었다. 조원규상무는 외적으로농심기획

을알리기위해주력할계획이라고한다. 그러기위해서는우선농심제품의광고가좋은평을받아야한다고역설한다.

“최근농심기획의광고가달라지게된원인은제도적으로일하는분위기를만드는데주력했기때문입니다. 가능성있는직원들이재능을발휘할수

있게하는조직과분위기가뒷받침되면얼마든지좋은제작물을만들수있다고생각했습니다. 최근에는다른 행사처럼개인의경쟁력향상을위해

팀간팀원간경쟁을유도하고있습니다. 능력과일의성과와따라인센티브의차등폭을넓히면서일잘하는사람들이적정한 우를받을수있도록일

하는분위기를만들어가려고합니다. 과거와는달리 외적으로농심기획의위상을높이기위해서도광고업계 외행사나각종광고제에도더적극

적으로참여하고및각종광고상에도도전하여위상을높여갈계획입니다.”

크리에이티브의힘은감정의실력에좌우

조원규상무는오리콤, 금강기획, 지투알등을거치면서크리에이터출신으로광고본부장과프로모션본부장도거쳤다. 현재도기획과제작을총괄

하고있다. 광고계에몸담은지4반세기이다.

“좋은크리에이터가되기위해서는다양한노력을통해감정의축적이이루어져야한다고생각합니다. 지혜와지식의차이라고할까? 지식의축적이

소위공부잘하는결과로나타난다고하면, 감정의축적은좋은크리에이터로성장하는밑거름이라고생각합니다. 광고인은상당히보편타당한논리

와창의력이바탕이되어야합니다. 창의력은어느날갑자기되는것이아니라감정의실력이쌓아졌을때, 일상의희노애락이깊이있어질때가능하다

고생각합니다. 사람들에게하는광고를사람들의감성을모르고는검증된광고를만들수가없죠. 일상생활에서는물론 화, 연극, 음악, 게임, 독서등

감성을자극하는직간접경험을쌓는게중요한이유가거기에있는거지요. 한순간이아닌오랜기간동안크리에이티브의레이스를펼쳐가지위해서

는남보다더많이느끼고, 더부지런히지혜의바탕을만들어가야합니다.

광고쟁이가나이가많으면크리에이티브가떨어진다는생각은잘못된것입니다. 동년배가현재광고업계에그렇게많지않은데, 일본의경우만하더

라도머리희끗한 CD들이많이활동하고있습니다. 오랜실전경험과축적된감정으로무장된제연령배의광고인들이더깊이있는실력을발휘할수

있는장이마련되어야할것입니다.”

나이의많고적음보다는감정의실력, 크리에이티브를위한열정, 그리고변화하는트렌드를따라잡는부지런함이결국소비자의마음을사로잡는

광고를낳는다고조원규상무는덧붙인다. <취재, 정리: 김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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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미국생활에서묵은체증이다뚫리는것같다’, ‘혼신을다한

장사익의노래를들으면어디론가날아가는느낌이든다’, ‘공연에아

이들을 데리고 갔더니 아이들로부터 밤 늦게 까지 한국에 해 계속

된질문을받았다’얼마전‘장사익’의미국순회공연때교민들의반

응입니다. 또 미국 현지 언론들은 이렇게 말하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

다고 합니다. “가사 뜻은 알 수 없지만, 피를 토하듯 톡 쏘는 장사익의

음색이가슴을찡하게했다.”

지난 6월‘비’가 월드 투어의 성공을 확신하고 있을 때‘장사익’은

뉴욕을 시작으로 시카고, 워싱턴, 그리고 로스앤젤리스에서 마지막

공연을 펼쳤습니다. 매니저는‘초 권을 전혀 뿌리지 않았는데 3100

석이 다찼다’, ‘맨땅에 몸을 던지듯 시작한 미국 공연이 이렇게 큰 호

응을받을줄몰랐다’고 합니다.

장사익은 58세, 서른이 넘어 국악에 입문했습니다. 그의 이력을 보

니그렇습니다. 그다음그의경력을보면공연경력뿐이라잘모르겠

습니다. 그를처음본것은특별한공연때도아니고아는지인의출판

기념회장에서 습니다. 이를테면 축가로 한곡 불러주는 자리 습니

다. 그런데그냥불러주는곡이아니었습니다. 열정. 잘드러내놓지않

는 열정. 그에게서 이것이 보 습니다. 어쩌면 우리 민족 누구에게나

숨겨져있는정과도같은.

된장과 캐찹

미국공연후그의소감을들어봅시다. ‘떠날때는된장하나어깨에

짊어지고태평양을건너는심정이었다’, ‘공연장의미국스탭들이고

자세 는데 공연 후 태도가 180도 바뀌더라’, ‘블루스, 재즈, 힙합 등

미국 음악은 이성적이고 화려하다. 우리가 따라 갈 수 없다. 따라하는

것은 모방일 뿐이다. 그들의 음악에는 없는, 톡 쏘는 맛을 살렸다. 고

추와 마늘의 매운 맛 같은 음악이다’, ‘미국의 유명 재즈 뮤지션이 노

래를 듣고 나서 당신 음악은 블루스 같다고 했다. 언어는 달라도 음악

은 통하는 것이다. 느리지만 액센트와 인간미가 있는 음악이 우리의

경쟁력이고 자부심이다’, ‘한국인은 흑인의 리듬감이나 백인의 파워

가부족해록, 팝을소화하기엔한계가분명히있다. 그러나우리는우

리만의 액센트(‘한’에서 비롯된 피끓 듯 절규하는 소리)가 있고 그건

누구도 따라 올 수 없다.’공연을 마친 후 그가 말했다고 보도된 내용

입니다.

여기에 우리 광고계가 주목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매번 그렇듯

현지 교민들의 반응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문제는 미국에서 한국의

소리가 성공하겠냐는 것입니다. 다시말해 한국 광고, 극히 한국적인

크리에이티브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성공할 가능성이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가사의 뜻은 알 수 없지만 피를 토하듯 톡 쏘는... 가히 세

계적인사운드...’

자, 비를한번봅시다. 한국이낳은천재적인팝스타인비를모르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입니다. 25세, 본명 정지훈, 월드 투어를 위해

‘비’라는 이름을‘레인(RAIN)’으로 변경. 서울을 시작으로 홍콩, 싱

가폴, 말레이시아, 베트남, 만, 호주, 일본, 태국등한류를몰고다니

다 미국 입성 부터 레인(RAIN) 사용과 관련해 법적 소송에 휘말리고

결국 나머지 공연을 취소하게 됩니다. 월드 투어의 출발은 순조로웠

습니다. 국내 가수 중 처음 규모 월드 투어를 기획한데다 아시아를

돌고미국본토를입성한다는전략은비가세계적인스타로성장하는

데발판이되리라생각했습니다. 그리고아시아에서는고무적인성공

을거두었습니다. 아쉽게도미국공연이취소되어본토에서는평가를

받지못했지만요.

하지만늘비를따라다니는말이있습니다. ‘마이클잭슨과같은미

국오리지날의아류.’과연본고장사람들이열광할까? 뉴욕타임즈는

미국 정벌에 나선 비에 해 비의 성공이 쉽지않을 거란 평을 했습니

다. 비가 훌륭한 댄서이며 가수라 평가하면서도 그의 공연이 마이클

잭슨을 비롯한 미국 내 여러 유명가수를 흉내냈을 뿐 특색이 없다 했

습니다. 마이클잭슨과같은카리스마도, 어셔와같은성적매력도, 팀

버레이크의 빠른 팝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마치 한국말로 더빙된 오

래된MTV비디오를보는것같다라고혹평했다합니다. 공연관람자

의 95%가 아시안이었다며 모방만으로는 미국을 따라잡지 못 한다라

고했습니다.

최창희| 크리에이티브에어 표

* 9월호부터AD STORY 코너는최창희크리에이티브에어 표께서연재하기로하 습니다.

장사익과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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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익과 비, 아날로그와 디지털, 컴퓨터가 도저히 안되는 세 와

컴퓨터 없이 살수 없는 세 . 로컬과 로벌, 진정한 우리 것 한류와

세계문화속에서의아류. 우리광고크리에이티브는어디로가야할까

요? 소위한국적이지못한크리에이티브는포기해야할까요?

광고를만드는사람에겐언제나두가지고민이있습니다. 세종 왕

이 주신 우리 말에 맞는 우리 것만 고집할 것인가? 아니면 우리도 언

젠가는 깐느로 표되는 세계적인 크리에이티브에 맞춰가야 하는 게

아닌가? 라는. 이를테면 장사익과 RAIN이 갈등하고 있는 셈이지요.

혹자는‘광고상이 뭐가 중요해? 상받는 광고치고 잘 팔리는 거 봤

어?’국내에서 수상하는 광고를 보면 일리가 있는 말입니다. ‘웃기지

마. 깐느에서 상받는 광고를 봐라. 그 광고 안보면 못 견디겠더라. 한

번만 봐도 기억나고 다시보고 싶어지더라.’그렇습니다. 광고가 식상

한 드라마보다, 밋밋한 개그 프로보다 더 재미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못하면광고의미래는밝지않습니다.

미처 기 하지 못한 아이디어

관점을 바꿔보지요. 장사익이 노래하는 우리의 피끓는 절규도 좋

고, RAIN의 세계문화 속의 한류도 좋습니다. 문제는‘색다름’이고

‘다르게하기’인것입니다. 한류는아류가아닙니다. 크리에이티브의

한류는 무엇일까요? 우리는 정이 많은 민족이며, 한국적인 정서가 담

겨야한다. 이것이한국적인크리에이티브라고많은분들께서말 하

셨고 분명 옳은 말 입니다. 그렇지만 한국적인 정만 담겨서는 안 된

다는생각입니다.

다음은장사익의‘희망한단’에나오는가사입니다.

(채소 파는 아줌마에게 이렇게 물어본다. ‘아줌마! 희망 한단에 얼

마래요?’‘희망유? 나도 몰라요~’‘희망 한단에 얼마에요? 희망 한

단에얼마에요?’‘희망유? 채소나한단사가슈선상님~’)

단한해학이있습니다. 우리선조들에겐언제나이런게있었습니

다. 단순말장난이아닙니다. 광고카피로치자면역으로뒤집는미처

사람들이기 하지못한아이디어가있는거지요.

제법 오래된 광고 두 편이 생각납니다. 국의 공익광고로 기억 되

는데, 암에 걸려 머리털이 다 빠진 귀여운 초등학생이 머리를 가릴려

고 털모자를 쓰고 등교를 합니다. 그런데 교실에 들어서니 반 학생 모

두가 이 귀여운 아이를 생각해 똑같은 털모자를 쓰고 있더라는 내용

이었습니다. 또 다른 한편은 BMW 광고로 기억됩니다. 젖먹이 애기

가 몹시 울고 있는데 어머니 젖가슴이 아이 머리에 쿵하며 부딪히는

순간 애기는 그 젖을 빨고 이내 조용해집니다. 그리고 카피가 이어집

니다. 당신의첫번째에어백의감촉을기억하십시오. 어떻습니까? 우

리말로 나레이션을 하든, 어로 하든 이해하지 못하고 공감하지 못

할 사람이 있을까요? 이 광고를 한번만 보게되면 기억하실 수 있겠지

요? 그리고 주위 사람들에게 그 광고 보았느냐고 이야기하고 싶어지

고, 다시 보고싶어 기다려지겠지요? 한국적이든, 아니든 중요하지가

않습니다. 우리도충분히만들수있는광고입니다. 그광고속의어린

아이가 동양 어린이라고 세계가 공감하지 않겠습니까? 이런 광고가

많아야광고가살아납니다.

기 하지 않았던 이런 아이디어야말로 장사익을 추구하든, RAIN

을추구하든필요한게아닐까요? 어로만들든, 우리말로만들든아

이디어가 있는 광고 만이 살아남을 것입니다. 또 이런 광고가 많지 않

으면광고는시청자들로부터외면당할것이고광고계는점차좋지않

은 직장이 되거나, 또는 많은 광고인들이 직장을 떠나갈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모델이 유명하건 아니건, 한국 사람이건 서양 사람이건, 배경 음악

이 어떤 장르건 이러한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당신이 한국

적인 감성에 호소하든, 세계적인 트렌드로 즐기든 중요한 것은 브랜

드에적합하면서세상사람들이기 하지못한아이디어로당신의광

고를무장하는것일것입니다.

잊지마세요. 세상사람들이미처기 하지못한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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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VERTISING TRENDS 연간캠페인

굳이최근몇년간의데이터를예로들지않더라도국내광고시장은이미레드오션의길로접어들었다는에동의하지않는

광고인을많지않을것으로판단한다. 작은국내시장에집착하기보단새로운시장에적극적으로도전하는확 된개념의광

고업을생각할때이다.

이 와중에 그러한 국내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를 찾고자 소위 메이저 행사들은 저마다 중국에 지사를 설립

한다고한지도어언10년의세월이넘어가고있다. 하지만현지여건에 한이해부족과이미 로벌경쟁체제로진입한중국

광고시장에서고전을면치못하고있다.

지금까지 수많은 외국 브랜드가 중국에 유입되고, 세계적인 광고그룹이 잇따라 들어서면서 전세계 10위 안에

드는 광고회사가 이미 전부 중국에 합자회사를 설립하 으며, 업무방면에서도 매우 급속한 발전이 있었다. 중국

광고시장 업액은 1979년에 단지 1,000만 위엔이었던 것이 1999년에 업액이 1,000억 위엔을 돌파하여

1,078.68억위엔에달했으며, 광고비가GNP에서차지하는비중이0.92%로상승했고, 광고업종사자도87만명에

이르 으며, 2005년에는 중국의 광고시장 규모가 370억 달러 (한화 36조5천억원)로 미국, 일본에 이어 세계 3위

로성장했다. 또한중국은경제급성장과함께매체에 한상품광고비지출이크게늘어나아시아∙태평양지역

의광고비지출에서56%를차지하고있다.

- ‘중국 광고산업의 이해와 광고시장 진출 활성화 방안 연구’중에서

광고연구소, 06. 9., 이호

광고를떠나중국시장에도전하는어느기업이든사업도시작하기전에한번쯤들어봤을그말은“중국에서의사업은아무

나한다고안되는것도아니요, 그분야의전문가가온다고해서꼭잘된다는보장은없다”라는얘기부터한다. 결론부터말

하자면국내를 표하는메이저광고 행사들이호기롭게시작해서지금까지이뤄놓은중국비즈니스의성과가미미한이유

는철저한현지성에기반하지못한것이라고필자는생각한다.

가장쉬운예를들면광활한중국내각지역의특성및현지법적, 행정적규제등의제반사항을염두에두지않으면강원도

가서감자팔고제주도가서감귤을파는격이될수도있다는것이다. 거 한 륙을일단둘로분류할때북중국과남중국은문

화적차이뿐만아니라비즈니스에 한기본적생각도많은차이가난다는것을이제국내기업들도인식할때라고생각한다.

많은사람들이중국이해체될지도모른다고염려한다. 사실중국은해체되고있는중이라고할수있다. 세계그어느나라보

다탈집중화와세계화라는두길을동시에걷고있기때문이다

중국의 도시, 성, 그리고 각 지역들이 보다 높은 효율성과 힘을 갖추도록 하는 것은 중국이 계속 유지되기 위한 필수과정이

다지방이곧중앙이다.

최 표 | 더화이팅콕스컴 표

코앞까지다가온이새로운기회에눈을떠라

Beyond, ‘Local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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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수익에 한성급한회수기 는자칫비즈니스의성패를떠나, 국내기업에 한중국내신뢰에도 향을줄수있으

며, 이는결국부메랑처럼자신에게돌아온다는인식을공유해야만한다.

따라서, 현지실정에 착하여비즈니스환경을면 히분석하고장기적투자안목을가지고, 여유있는자세로현재보다미

래가치에투자하는진정한투자마인드가중국광고시장개척에필요한선결조건이다.

현재TFCC의중국현지비즈니스 역은비단양국간광고매체 행에관한인바운드및아웃바운드창구역할을넘어, 국

내첨단산업의중국진출지원을위한투자를유치하고, 반 로중국현지의법인들의한국내진출을돕는등오퍼래이터기능

을통한적극적커뮤니케이션그룹으로서의비전을만들어가고있는중이다.

각 사업의 역은 독자적으로 진행되기도 하지만 서로 업무 역을 공유하며 시너지를 갖도록 유기적 연관성을 갖는다. 또

한해당분야의지속적투자및업무 역의확 를통해중국과한국두나라가주축이된 로벌커뮤니케이션미디어그룹을

지향하고있다.

혹자들은이러한사업 역들이광고업의본질과는무관하지않는가라고반문하곤한다. “아무리많은것들이변한다해도

부분은변하지않는다”고한존나이스비트의말처럼변화는 부분‘무엇’을하는가가아니라‘어떻게하는가’의 역에

서발생한다. 떠들썩하고과장된세상속에서변하는것과변하지않는것사이의차이를잘구분할수록우리는새로운시장에

보다효과적으로 처하고그속에서더큰이익을얻을수있다.

이러한관점에서볼때광고업의본질, 혹은커뮤니케이션회사의업의개념에지나치게침작한다면변화의기회를잃게될

것이며, 업의 개념을 완전히 무시한 채 진행하는 무리한 사업 역의 확 또한 지향점을 잃은 배처럼 고독해 질 뿐이란 것을

필자는늘강조하고싶다.

TFCC가 추진중인 중국 비즈니스 내용

1. 광고분야 : 북경정해화시광고주식회사와의 광고합작 계약 체결

(중국 국 방송국 CCTV(시청률 94%)의 최초의 광고 행 인정 회사)

- 중국내 한국기업에 한 광고 행 및 한국내 중국기업 광고 행 등

2. 문화 및 공연관련 분야 : 성미국제오락미디어매체회사와의 공연, 출판 관련업무 계약체결

(CCTV 자회사 성격의 출판 문화관련 회사)

- 열린음악회, 한류전문 잡지(중국음악보) 출판 등 이벤트츨판 관련 업무 역 공유

3. 게임분야 : 북경세기홍발기술개발유한회사와의 온라인게임 합자회사 설립

(SISCO, HP, IBM, ORACLE 등 국제적 회사들과 합작관계인 네트워크 솔루션 표회사)

- 온라인 PC게임 기반의 사이트 개발 및 게임 판권사업, 컨텐츠 유통 등 수익모델 구축

4. 뉴미디어 관련 분야 : 북경화리동방유한회사와의 모바일 등 BTL분야의 업무 협약

- 모바일, 뉴미디어(3D홀로그램, 스크린 축구, 기타 옥외매체 등)

5. 기타 : 옥외광고 등 중국내 광고매체 개발사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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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VERTISING TRENDS FOCUS 1

광고회사보상제도의다양성

광고회사는광고주를위해서기획, 제작, 마케팅조사, 광고효과조사, 이벤트, PR 등다양한서비스를제공한다. 다른산업이라

면이렇게제공하는서비스에 해서수수료를준다든지요금을지불하는방법으로단순히양자가합리적계약을통해보상을하

면된다. 그런데광고산업은다른산업과달리서비스에 한보상제도가매우다양하게발전되어왔다. 그것은광고회사가매체

행사에서시작했다는역사적이유도있지만, 광고회사의업무가많은외부협력회사, 매체사그리고광고주와함께진행하는

‘업무의십자로’에있기때문이기도하다.

현재까지광고회사의보상방식은전체총광고비에서일정률을매체사로부터받는 행수수료(commission), 투여된서비스의

가치를요금으로환산하여받는피(Fee), 외부협력업체에지불하는비용에추가하는내수율(mark-up), 그리고광고성과에따라

지급받는인센티브로 별된다. 또이와같은보상제도를몇가지조합하여결정하기도한다.

우리나라와일본은수수료중심의보상제도가미국과캐나다는Fee 중심의보상제도가발달하 다. 유럽은전체적으로는Fee

중심이나, 미디어에이전시와미디어렙이발달한 향으로매체부분에있어서는수수료제도가보편적이다.

매체별광고 행수수료현황

광고 행수수료에서항상논의의초점에서는것은방송광고이다. 그것은방송광고 행에있어서KOBACO라는우리나라고

유의제도가있기때문이다. KOBACO는국내방송광고의판매 행을하면서수탁수수료로14%를받고있으며, 이중광고회사

의월간신탁액을기준으로<표1>과같이광고 행수수료를지급하고있다. 즉라디오는신탁액과관계없이13%를지급하고있

으며, TV는2억이하는12%, 2억-8억이하는11%, 8억초과는9%를지급하고있다. 이러한슬라이딩시스템은광고주의신탁액

이커질경우지나치게많은보상이가는것을방지하는제도로중소규모의광고회사에유리한제도이다. 또라디오의광고 행

수수료율을13%로높게한것은TV에비해취약매체인까닭에수수료를높여서많은광고주를유치하기위한전략이다.

최근방송광고 행수수료율과관련해서한국광고업협회는수수료율의인상을요구하 다. 광고경기저조, 광고회사간경쟁

심화로수익성이악화되었기때문에장기적으로월신탁액별로슬라이딩수수료체계의폐지, 국제관행에가까운수수료지급과

이러한장기적제도개선이전에평균 행수수료율이 11.6% 이상이되도록요구하고있다. 사실장기적과제보다는단기적요구

에더초점을두고있다. 방송광고 행수수료는1981년KOBACO가설립된당시매체구분없이8% 다. 이후TV를기준으로계

매체별광고 행수수료율현황과

바람직한수수료율책정방향

이시훈 | 계명 미디어 상학부 교수

<표1> 방송광고 행수수료율

자료 : 한국방송광고공사 업전략팀

구분 TV 라디오

월신탁액 2억이하 2억~8억 8억초과13%

수수료 12%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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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광고회사는5%까지인하하 다가7%로상승했고, 비계열광고회사는1995년계열/비계열광고회사에 한구분이폐지되면

서현재와같은슬라이딩시스템이도입되었고, 수수료율이조금씩상향조정되어현재에이르고있다.

여기에서짚어볼것은평균 행수수료율을정확히예측하기어렵다는점이다. KOBACO는방송광고실무매뉴얼등 외자료

에 행수수료율의평균지급율을 11%라고밝히고있으나, 월간신탁액을기준으로하는평균 행수수료율은현재 10.9%에머무

르고있어서약간부족한실정이다. 과거의신탁액자료를토 로평균 행수수료율을 11% 이상으로설정하여도이후정산을해

보면 11%를넘지못하는경우가많아지는것이다. 따라서이를해결할수있는방안을도입할필요가있다. 가장손쉽게평균수수

료율을향상시키는것은슬라이딩시스템에서가장적은수수료율을지급하는 8억원초과의수수료율을인상하는것이다. 현재까

지정확한인상률은정해지지않았지만, KOBACO 에서도이방안으로수수료체계의변화를검토하고있는것으로알려지고있다.

국내다른매체의광고 행수수료율은일반적으로알려진것이케이블TV는15% , 신문, 잡지는15%, 온라인광고는15-20%,

옥외광고는5-20% 수준이라고한다. 하지만방송광고와달리이들매체들은광고주와광고회사의관계, 또매체사의지급률조

정등으로정확한수준을가늠하기는어렵다. 다만시장지배력이높은매체사는방송광고수수료수준보다더적게지급하는경우

도있으며, 그반 의경우에는30%까지지급하고있는상황이다. 시간이지나면팔수없는광고라는상품의특성상광고가팔리

지않는온라인광고매체라면광고 행수수료를30% 이상주더라도판매에나서는것이경제적이득이될것이다.

바람직한수수료율책정방향

바람직한수수료율의책정방향을말하기전에외국의사례를먼저언급하겠다. 외국은실질적으로 행수수료보다는Fee 제

도가더확산되고있으며, 행수수료율은점차낮아지는추세다. 그것은 행수수료제도가광고주에게는더지급할수있는위

험이광고회사에게는덜받을수있는위험이상존하고있기때문이다. 즉 행수수료체계로는합리적인거래관행을만들어가는

데한계가있다는것이다. 하지만2006년광고주협회가중심이된Fee 제도의도입과관련해서한국광고업협회등다수의이해당

사자가격렬히반 를했기때문에결국현재의 행수수료제도를변화, 발전시키는것에노력을다해야할것이다. 특히그당시

우리나라의경우Fee 제도는광고주와광고회사의불평등한관계로인해도입이곤란하다는것이주된사유 음을다시새겨볼

필요가있다.

따라서다음과같은몇가지수수료율책정방향을제안하고자한다.

첫째, 행수수료율과관련해서이제국제관례라는것은없다는것이다.국제관례는수수료보다Fee 제도의도입이며, 수수료

율이천차만별이기때문이다. 따라서우리나라실정에맞는합리적광고 행수수료율을결정하는노력이필요하다. 하지만방송

광고처럼제도화되어있지않은매체에 해서는시장자율에의해서책정하는것이바람직하다고본다.

둘째, 광고 행수수료율은광고주, 광고회사, 매체사가한발씩양보하는자세가필요하다.KOBACO가금번수수료율인상을

검토하고있는것처럼, 광고주, 매체사도광고산업육성을위한희생과양보가필요하다. 즉광고회사에적절한이윤을보장해주

는보상제도를마련하지못하는한, 우수한인력이광고산업으로유입되지못하고, 그결과는결국광고주들이미래받게될서비

스의질적저하를낳기때문이다. 매체사도광고회사의지급보증으로안전한광고 업을할수있는부분을보상에적극반 할필

요가있다.

끝으로, 거래투명성의확보이다. 광고회사들의경쟁이치열해지면광고제작비를제외하고는내수율을청구하지못하거나

행수수료를제 로받지못하는경우도있다. 일부의사례이기는하겠지만이면계약등으로광고회사의보상제도가왜곡되고있

다. 이러한거래관행이해소되고투명성이확보될경우에만합리적인보상수준과제도가온전히광고산업내에서작동할수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수수료제도가확립되기위한조건으로미국의사례들들고자한다. 미국광고업협회의자료에따르면, 수수료제도

가정착되기위해서는첫째, 광고회사와의관계가최소한 3년이상되어야하며, 둘째, 광고주의예산이안정적으로예측되어야하

고, 셋째, 광고주의광고활동에 한요구가일정하며, 끝으로, 광고회사의서비스내용이나수준이명확해야한다고한다. 국내광

고주, 광고회사가수수료율수준을논의하기전에곰곰이생각해볼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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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VERTISING TRENDS FOCUS 2

전세계 옥외광고 시장에서 아시아∙태평양권은 1/3 규모를 차

지하고있으며한국옥외광고규모는아시아∙태평양권의1/10을

차지하고 있으므로, 한국 옥외광고 규모는 전세계 시장의 3% 정

도를점유하고있다고볼수있다.

규모면에서는 1/3 규모를 차지하는 아시아∙태평양권의 옥외

광고시장도그내용을유심히살펴보면다국적옥외광고매체사

들이상당부분을점유하고있음을알수있다. 이들다국적옥외매

체사들은 주로 미국 및 유럽계 회사들로서 광고주들의 세계화

(globalization) 추세에맞추어동반진출 (Joint expansion) 하는패

턴을취하고있다.

오늘날내로라하는세계적옥외매체사들의면모는<표2> 와같

이요약할수있겠다. Clear Channel 과JCDeceaux 는2006년매

출기준여전히전세계1, 2위의위치를고수하고있다. 이두회사

는처음에는각각미주및유럽에서강세를보 으나이제는세계

도처에서‘머리를들이받는경쟁(Head-on competition)’상황에

처해있다.

한편 최근까지 Viacom Outdoor 라는 회사명으로 운 중이던

CBS Outdoor 가3위에랭크되어있으며이회사는주로미주및

유럽에서사업중이나최근중국에전략적으로진출한바있다.

4위의Lamar 는미국에서집중적으로사업중인옥외매체사이며,

5위의Stöer는가로시설물(Street furniture) 매체사업을주로 위하

고있는독일계옥외매체사로서현재는유럽에서만사업중이다.

마지막으로6위에랭크된News Outdoor Group 은세계본사를

모스코바에 두고 있으나 실체는 호주에서 성장하여 미국에 뿌리

내린 언론재벌인 News Corp 의 자회사로서 주로 신흥개발국에

진출해있다.

한편 이들 다국적 옥외매체사들은 해당 진출국가 시장내에서

10~30%의시장점유율을확보함으로써광고주및광고 행사들

에 하여 매체 파워(Media power) 를 발휘하고 있다.(<표 3> 참

조). 이는전홍, 광인, 인풍, 광일, 국전의5개사를합해도한국옥외

광고시장점유율이22% (2006년매출기준) 에머물고있는한

국의상황과 비된다고하겠다.

최근들어선진국다국적옥외매체사들은옥외매체의디지털화

및 다른 매체와의 통합화(Media convergence) 등 기술적 개발을

통하여옥외매체를기존전통매체와당당히경쟁할수있는캠페

인성매체(Campaignable media) 로자리매김함으로써광고주들

의관심을끌고있다.

또한비교적장기간(예: 12개월) 계약을집행해야하는 형단

독매체(Large-format solus media) 에서벗어나단기간(예: 1주)

집행가능한가로시설물매체의 역이점차커져가는게세계적

인추세이다. 미주나유럽에서는가로시설물사업을도시전체차

원에서 종합적으로 입찰을 부치며 사업기간도 15~25년을 주어

매체사들로하여금시민의편의를위해적절한투자를할수있도

록환경을조성하고있다.

세계9위권의광고 국인한국이옥외광고부문에서도선진화

를이루려면위다국적매체사들의사업운 전략을면 히분석

하여도입해야하리라고생각된다.

신현택 | 광인 기획개발/매체관리 담당 상무

<표1> 세계옥외광고시장의 륙별점유율

자료원 : Kinetic Worldwide, 2006년

북미 유럽 아시아태평양 중남미 아프리카 중동

30%

36.1%

31.2%

1.2% 0.3% 1.2%

세계옥외광고시장의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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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명 Clear Channel Outdoor JCDecaux CBS Outdoor Lamar Stöer News Outdoor Group

<표2> 2006년매출기준세계6 옥외광고매체사현황

미국

www.clearchanneloutdoor.com

Clear ChannelCommunications로부터분사한매출기준세계최옥외매체사

2,898

60개국

미국, 캐나다

오스트리아, 벨기에, 체코공화국, 덴마크, 에스토니아, 핀란드, 프랑스, 그리스, 헝가리, 아일랜드, 이태리,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네덜란드, 노르웨이,폴란드, 포르투갈, 루마니아,러시아,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 터키, 우크라이나, 국

호주, 중국, 인도, 일본, 뉴질랜드, 싱가포르, 태국

브라질, 카리브해, 멕시코, 페루

앙골라, 보츠와나, 레소토, 말라위, 모리시우스, 모잠비크,나미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스와질랜드, 탄자니아, 우간다, 잠비아, 짐바브웨

아랍에미레이트공화국

2001-2006년인천공항매체사업관련전홍과합작으로애드스카이코리아운 후현재는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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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shel 이라는가로시설물매체브랜드운 중

프랑스

www.jcdecaux.com

매출기준유럽내최, 세계2위의옥외

매체사

2,432

46개국

미국, 캐나다

오스트리아, 벨기에,체코공화국, 덴마크,핀란드, 프랑스, 독일, 헝가리, 아이스랜드, 이태리, 네덜란드, 노르웨이, 폴란드, 포르투갈, 슬로바키아, 스페인, 스웨덴

호주, 중국, 한국,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아르헨티나, 브라질,멕시코

-

-

2004년인풍과합작으로 IPDecaux 설립하여서울시버스중앙차로승차 사업수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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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www.cbsoutdoor.com

Viacom Outdoor로운 되다가Viacom 이CBSCorp 를 2006년분사시키면서CBSCorp 산하조직으로같이분사됨

2,103

10개국

미국, 캐나다

프랑스, 아일랜드,이태리, 네덜란드,스페인, 국

중국

멕시코

-

-

2004년한국진출타진하 으나보류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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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www.lamar.com

북미지역에서야립및교통매체를운 하는옥외매체사

1,120

3개국

미국, 캐나다

-

-

푸에르토리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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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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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X

X

독일

www.stroeer.de

가로시설물매체위주사업으로매출기준유럽내3위의옥외매체사

500

12개국

-

독일, 국, 프랑스, 스페인, 네덜란드, 스위스, 오스트리아, 이태리, 스웨덴, 덴마크, 폴란드, 터키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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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작사인BlowUpMedia 에서 형현수막매체사업운 중

러시아

www.newsoutdoor.com

모회사인News Corp 가주로신흥개발국위주로설립한옥외매체사

400

13개국

-

불가리아, 체코공화국, 폴란드, 루마니아, 러시아, 터키,우크라이나

인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

-

이스라엘

2006년한국진출타진하으나 보류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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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본사소재지

웹사이트

개요

2006년매출 (USD, 백만)

진출국가 국가수

북미

유럽

아시아태평양

중남미

아프리카

중동

한국진출여부

야립매체

가로시설물매체

공항매체

교통매체

쇼핑몰/POS 매체

형/특수형매체

디지털매체

참조사항

륙별

주요

진출국가

주요

사업

부문

<표3> 다국적옥외매체사의주요선진국시장점유율

자료원 : 해당사웹사이트, 재무제표, 기타업계동향정보

주 : Infinity 및 TDI는현재CBS Outdoor로변경됨

자료원 : Clear Channel Outdoor 추정치, 2000년

[미국]

Eller(ClearChannel)17%

Infinity(TDI)26%

Lamar14%

기타43%

[프랑스]

JCDecaux35%

Metrobus13%

Dauphin(ClearChannel)36%

TDI14%

기타2%

[ 국]

JCDecaux22%

Maiden15%

기타20%

More Group(ClearChannel)23%

TDI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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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VERTISING TRENDS FOCUS 3

광고계동향 편집실에서는 광고회사에 직무하고 있는 광고인을

상으로 직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 으며, 총 123명의 광고인이

응답하 다. 본조사는8월말부터9월초까지약열흘간온라인과

오프라인 설문지를 통해 진행되었다. 응답자의 평균 연령은 만 33

세, 평균 근속연수는 3.2년, 평균 이직횟수는 2.8회 으며, 연소득

4,000만원이상~ 5,000만원미만인경우가가장많았다.

응답자들은광고회사직무를선택한이유에 해‘창조적인업무

에 한선호’라고응답한경우가41.5%로가장많았으며, ‘전공을

살리기 위해’, ‘다양한 업무경험을 쌓을 수 있으므로’가 그 다음을

이었다. 창의력이국력이되는시 에서, 사회전반의경쟁력을제고

시킬수있는창조적인능력을가진광고인들의능력을기 해볼수

있는결과이다.

자율성은높지만, 그만큼업무스트레스높아

<표4>를보면광고회사광고인들은타업종직무와비교할때자율

성을가장높게평가하 지만, 업무에 한스트레스가높고, 근무시

간및근무량, 직무및직장내경쟁관계가이전보다증가하 다고

여기는등자율성에따른책임도크게느끼는것으로나타났다. 또한

직무에서오는전문성과자부심또한비교적높게생각하고있는반

면, 사회적으로인정받는정도는‘보통’정도로생각하고있어직무

에 한자부심과사회적인정정도에다소의차이를느끼고있는것

으로나타났다.

이밖에응답자들은광고회사재직을선택한것에 해비교적만

족하고 있는 반면, 이에 반해 평생 직무로 생각하는 비율은 낮았으

며, 본인의 회사에 한 기여도는 높은 반면, 급여 수준은‘보통 이

하’라고응답하 다. 현재맡고있는해당업무는적정인원으로이

루어져있는가? 라는질문에‘그렇지않다’고응답한경우가절반

이상을 차지하 으며, 직장 및 직무의 안정성 또한 높지 않게 여겨

전반적으로‘광고인’이라는자체에는만족하고있었지만, ‘근무환

경’은이전보다좋지않게여기고있었다

스트레스의1위, ‘과도한업무량’.

예상정년은45.9세

- 광고회사광고인123명에게물었습니다.

편집실

<표1> 응답자의직종구분

* 제작은카피라이터, 디자이너, PD 포함

구분 AE 제작 매체 SP PR 마케팅 인터렉티브 관리

총123명 39 19 25 9 8 11 3 9

<표3> 응답자의연소득구분

<표2> 응답자의평균연령, 근속연수및이직횟수

평균 연령 33세

평균 근속년수 3.2년

평균 이직횟수 2.8회

구 분 응답자수 비율(%)

1) ~ 3,000만원미만 25 20.7

2) 3,000만원이상~ 4,000만원미만 25 20.7

3) 4,000만원이상~ 5,000만원미만 29 24.0

4) 5,000만원이상~ 6,000만원미만 12 9.9

5) 6,000만원이상~ 7,000만원미만 12 9.9

6 7,000만원이상~ 8,000만원미만 8 6.6

7) 8,000만원이상~ 9,000만원미만 3 2.5

8) 9,000만원이상~ 1억미만 3 2.5

9) 1억이상 4 3.3

합계 121 100.0

∙∙∙ ∙∙∙

2008년 4월

한국인이 최초로 우주 정거장에 도착합니다.

그 역사와 감동의 순간

우주에서 울려 퍼질 애국가를 상상하며

SBS가 여러분의 가슴을 두드립니다.

더높은곳에서더넓은세상을전합니다.

●이소연 28세고 산 3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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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VERTISING TRENDS FOCUS 3

업무중스트레스의가장큰이유에 해서도물어보았다. 광고

회사광고인들은업무중스트레스의1위로역시‘과도한업무량’

을꼽았으며, 이는근무시간및근무량이이전보다증가하 다는<

표4>의결과와유사한결과이다.

광고계동향조사결과(2007년3월) 10위권광고회사의1인당취

급액은18억3천만원을기록, 전년 비6천만원이증가한수치이

며2001년12억에비해서는50% 이상이증가한수치이다. 그만큼1

인당업무량과스트레스가증가했음을짐작할수있다. 10 광고

회사의종사자수또한2001년부터2006년까지연이어감소하기

도하 다. 2위는조직내구조와관련된갈등이며, 3위는광고인의

숙명과도같은‘광고회사의일반적직무환경(개인생활의부족, 잦

은야근등)에서오는스트레스’ 다.

이직시‘높은연봉수준’이가장중요한조건

추후이직또는실직시가장선호하는곳에 해서는응답자의

약30%가광고주라고응답하 지만, 전체적으로보았을경우외

국계및계열, 독립, 개별회사설립등이직후에도광고회사에직

무하기를희망하는경우가49명으로40%가넘었다. 다시개별로

보면2위와3위는외국계광고회사와계열광고회사가차지하

으며, 광고외타직종에근무및사업이4위, 독립국내광고회사가

5위 다.

그렇다면타광고회사로의이직시가장중요한조건은무엇일

까? 응답자들의 32%가‘높은 연봉 수준’이라고 응답하 다. 그

다음으로는‘기획력/ 크리에이티브/ 매체력등높은수준의광고

행능력’이차지하 으며, ‘직장및직무의안정성’도높은수준

을기록하 다. ‘비교적적은직장내경쟁’, ‘높은직책’이이직시

중요한조건이라고응답한광고인은한명도없었다.

주관식으로 국내 광고회사 중 가장 재직을 선호하는 광고회사

명에 해서도물어보았다. 현재직장을포함한본질문에 해광

고인들은TBWA코리아와제일기획이복수포함20회이상꼽았

으며, 웰콤과이노션이5회이상응답되었다. 기타의견으로‘누구

와함께일하느냐가중요하다’와‘복리후생잘된곳이어디?’라

고응답한경우도있었다.

한편현재귀하가직무하고있는직장의가장큰장점은무엇이

라고생각하는지에 해묻는질문에‘기획력/ 크리에이티브/ 매

체력등높은수준의광고 행능력’이라고응답한경우가34%로

가장많아, 본인이직무하고있는광고회사에 해높은자부심을

보여주었으며, 조직원간의친화가그다음을이었다.

예상정년, ‘관리’(49.1세), 제작(47.2세), PR(47.1세) 순

마지막으로광고회사에계속재직할경우예상정년은몇세라

고생각하는지에 해물어보았다. 인크루트가올해6월발표한

바에따르면직장인3천876명을 상으로‘예상정년’에 해조

사한결과, 직장인들의예상정년은평균45.5세로나타났다고한

다. 이번조사에응답한광고인들은예상정년나이로평균45.9세

라고응답하 으며, 이는일반직장인들을 상으로한인크루트

의조사결과와크게다르지않았다.

기타의견으로‘죽을때까지’라는응답이눈길을끌었다.

<표4> 광고회사직무만족도조사결과

광고회사재직을본인의평생직무로생각한다

광고회사재직을선택한것에 해만족한다

광고회사직무가타업종직무에비해자율성이높다

광고회사직무가타업종직무에비해자부심이높다

광고회사직무가타업종직무에비해사회기여도가높다

광고회사직무가타업종직무에비해연봉수준이높다

광고회사직무가타업종에비해사회적으로인정받는다

본인의급여수준은높다

본인의직책수준은높다

귀하는현재의급여/직책/회사의기 에부응하고있다

회사의복리후생제도수준이이전보다높아졌다

현재맡고있는해당업무는적정인원으로이루어져있다

근무시간및근무량이이전보다증가하 다

직장및직무의안정성이이전보다높아졌다

직장및직무내경쟁관계가과거보다높아졌다

업무에 한스트레스가높다

전혀아니다/ 매우낮다 (후회한다) 보통 매우그렇다

4.3

5.1

5.4

5.0

5.0

4.2

4.2

4.1

3.8

4.0

4.7

4.1

3.5

4.9

3.5

4.9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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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6> 추후이직또는실직시다음형태의직장중가장선호하는곳은?

순위 구 분 응답자수 비율(%)

1위 광고주 36 30.0

2위 외국계광고회사 19 15.8

3위 계열국내광고회사 11 9.2

4위 광고외타직종근무및사업등 11 9.2

5위 독립국내광고회사 9 7.5

6위 광고관련개별회사설립 7 5.8

7위 제작사 5 4.2

8위 해외취업및이민 4 3.3

9위 매체사 3 2.5

10위 기타광고관련회사 3 2.5

- 기타 12 10.0

합계 120 100.0

<표7> 광고회사로의이직시가장중요한조건은무엇입니까?

<표8> 현재귀하가직무하고있는직장의가장큰장점은무엇이라고생각하십니까?

높은 연봉수준 8%

높은 연봉수준 32%

직장 및 직무의안정성18%

직장 및 직무의안정성10%

좋은 복리후생 제도 6%

좋은 복리후생 제도 1% 높은 직책 0%

조직원 간의 친화 6%

적정 수준의 업무량및 근무시간 6%

적정 수준의 업무량및 근무시간 7%

외 인지도 2%

외 인지도 12%

비교적 적은직장 내 경쟁 0%

비교적 적은 직장 내 경쟁 2%

기타 4%

기획력/크리에이티브/매체력 등높은 수준의 광고 행 능력26%

기획력/크리에이티브/매체력 등

높은 수준의 광고 행 능 34%

기타 10%

조직원 간의 친화 16%

<표9> 직종별예상정년응답결과

직종 AE 제작 매체 SP PR 마케팅 인터렉티브 관리 전체

예상정년 44.7 47.2 45.6 45.8 47.1 46.3 42.5 49.1 45.9

<표5> 업무중스트레스의가장큰이유는무엇입니까?

순위 구 분 응답자수 비율(%)

1위 과도한업무량 30 25.2

2위 조직내구조 (상사및부하직원과의갈등, 부처간의갈등)와관련된갈등 17 14.3

3위 광고회사의일반적직무환경 (개인생활의부족, 잦은야근등)에서오는스트레스 16 13.4

4위 아이디어, 기획력등본인업무에 한능력부족 14 11.8

5위 커뮤니케이션 (광고컨셉의견불일치, 광고시안에 한의견불일치등)과관련된갈등 13 10.9

6위 직무성과에 한스트레스 13 10.9

7위 구성원의인간적요소갈등 (구성원간의성격차이로인한갈등) 8 6.7

8위 직무및직장의불안정성 3 2.5

9위 사내경쟁으로인한스트레스 2 1.7

- 기타 3 2.5

합 계 119 100.0

연령 별로는35세미만은44.3세, 35세이상은48.1세 으며,

직종별로는관리(49.1세), 제작(47.2세), PR(47.1세) 순으로예상정

년을 높게 예상하 으며, 인터렉티브 직종의 광고인이 예상 정년

을가장낮게보았다.

현재노동부에서권고하는정년은60세로광고인이예상하는정

년나이는이에턱없이낮은상황이다. 수많은우수핵심인재들이

광고산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이들의 노력으로 광고는 산업의 한

축으로지속적인발전을거듭해가고있다. 수십년을밤을지새우

며기발한아이디어와전략적인사고로광고산업의발전에이바지

한장인의손길이더욱오랫동안광고계에머무를수있었으면한

다.

ADVERTISING TRENDS AdAsia 2007 Jeju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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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1일(일) ~ 24일(수) 까지개최되는제25차아시아광고 회(AdAsia 2007 Jeju)가이제한달여앞으로다가왔다. 아시아광

고 회는국내광고계와광고인이주인이되어참여하는국제행사로서, 아시아광고 회조직위원회는국내광고계가주인으로서

참여하고, 즐길수있는분위기조성등행사의성공적인개최를위한막바지준비에한참이다.

특히이번제25차아시아광고 회는아시아광고연맹30주년및아시아광고 회50주년이되는해로서, 그동안본 회의역사

를함께했던아시아주요인사들또한본 회의성공에적극적인응원을보내왔다.

과거한국을많이방문한경험을갖고있는저로서도제주도는이번이처음입니다. 세계최고의컨벤션센터로불리우

는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 준공후처음으로제주도에관심을갖게되었습니다. 그래서이번제주도방문이

더욱기 됩니다. 제주도의아름다운자연풍광을하루빨리보고싶은마음입니다. 이번 회는광고, 마케팅, 미디어산

업에종사하고계시는분들께아주유익한시간이될것입니다. 특히이번 회의주제인“Beyond "의기입식주제어를

통해, 이번 회가혁신과전환의시 에있어광고, 미디어산업과얼마나잘부합되고있는지알수있습니다. 제주에서

함께하는시간은한국의광고인여러분들및세계광고인들에게너무나도유익한시간이될것입니다.

저는또한이번아시아광고 회의프로그램과발표연사진에매우큰감동을받았습니다. 역 최고의 회가될것이

라확신하며, 성공적인개최와더불어저역시많은광고인여러분을만날수있는기회가되기를바랍니다.

아시아광고 회와저와의인연은1986년방콕에서시작되었습니다. 그당시만해도아시아광고 회에 해아무것

도몰랐으며, 사탕가게의소년과같은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아시아광고 회참석을통해연사들에게깊은감명을

받았으며, 직접아시아광고산업의리더를만날수있는최고의기회 습니다. 1986년방콕에서의아시아광고 회는저

에게‘휴가’이상의기쁨이었다고말 드릴수있습니다. 저는지금까지아시아광고 회와함께한경험이저의경력에

큰자산이되었다고믿고있습니다. 지금도아시아광고 회와관련된일이라면주저없이꼭해야할일로여기고있습

니다.

만광고업협회가2001 아시아광고 회를개최하기로했을때, 저는 회를유치하기위해일하 으며, 개최가확정

된이후에는조직위의수장이되어근4년간을많은도전을극복, 의미있고, 매력적인 회를이루어냈습니다. 행사의

처음부터끝까지아시아광고인들의많은지원을받았으며, 저의삶에서잊을수없는순간이었습니다.

올해는아시아광고 회가50주년, 아시아광고연맹이30주년이되는해입니다. 만광고인을 신하여올해의 회

가더욱뜻깊은결실을맺을수있도록기원합니다. 또한그동안아시아광고 회와아시아광고연맹을통해아시아광고

비즈니스에기여한모든아시아광고인여러분들께감사의말 전합니다.

Fernando Mariano, President, Multimedia Inc.

Raymond So. 세계광고협회(IAA) 부회장

한국광고계를응원합니다

뒤돌아보면아시아광고커뮤니케이션산업에서공통된문화를바탕으로오랫동안지속되어온우정의만화경이었습니다.

각국의멋진개최지들, 참가자들, 그리고개최국의환 는컨퍼런스의세미나보다오래도록기억됩니다. 아시아광고

회는새로운광고지식을배우는세미나장일뿐만아니라많은 로벌리더들로부터새로운노하우를들었으며그들

을직접만나네트워크할수있는자리 습니다. 지난10년은TV의출현이래우리산업에서가장 향력있는몇몇변

화들이있었습니다. 그리고새로운디지털시 의충격은우리가느끼는것입니다. 이현상을이해할수있도록지역과

우리의산업이효율적으로 처할수있도록돕는데아시아광고 회가큰역할을해왔고, 앞으로도하게될것이라고

희망합니다. 50주년을맞는제25차아시아광고 회를축하하며, 한국광고계에뜨거운응원의말 드립니다.

우선아시아광고연맹의50번째아시아광고 회를가슴속깊이축하드립니다. 아시아광고제가열린반세기동안광고

산업은양적뿐만아니라질적으로도성장했습니다. 그러나여전히풀지못한숙제들과새로운문제들이나타나기때문에

우리는보다효율적이고의미있게행사를만들기위해적절한방법과상호적인이익창출해내는공동의노력이계속이루

어져야할것으로믿습니다. 한국광고계가뛰어난지혜로아시아광고계가품고있는숙제들을명쾌히해결해주는아시아

광고 회로준비해주시기를바랍니다.

광고는오늘날의아시아경제와문화가발전하기까지중요한역할을하 습니다. 광고를통해이질적이고, 다양한

아시아인들이서로매우가까워질수있었으며, 공통된행동과태도를공유할수있게되었습니다. 광고는아시아발전

의원동력이었으며, 아시아인들의삶의질을증진시키는데기여하 습니다. 사회전반의이익을창출하고, 고용을제

공하 으며, 매스미디어의양과질을증가시켰습니다.

아시아지역의광고매출액은전세계광고비의20%에달하고있으며, 아시아광고산업은발전하고있는아시아지역

의사회, 경제, 문화를더욱융성하게할추진력이라고할수있습니다. 이러한가운데지속되고있는미디어융합과새로

운기술의도입, 광고산업의혁신을이끌어갈중심체로서아시아광고연맹과아시아광고 회의중요성은더욱확 될

것으로예상할수있습니다. 광고가아시아의융성을위해더욱큰역할을하는데이바지할수있도록, 30주년을맞은아

시아광고연맹과50주년을맞는아시아광고 회가앞으로도발전해나가기를기원합니다.

저자신이매우운이좋다고여기고있으며, 그이유는아시아광고연맹을통해‘친구’라고부를수있는뛰어난능력의광

고인들과친 하게일할수있는기회를가졌기때문입니다. 아시아광고연맹은지난30여년동안존경과이해속에발전하

여왔으며, 저에게아시아광고연맹을통한우정은모든것의최우선의것이되었습니다. 아시아광고연맹회원국의 표들

은공동된목표와가치를공유하고있으며, 모든것을극복할수있는강한신뢰가있습니다. 2007 아시아광고 회를개최하

는한국광고계에도무한한신뢰를보내며, 50주년을맞는아시아광고 회를어느때보다뜻깊게만들어주시기를바랍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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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Vol.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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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ce Cormack, 아시아광고 회 호주 표

Gohei Kogure, 전 Dentsu 회장

Indra Abidin, 세계광고협회(IAA) 부회장

Kazuo Miyakawa, 전 IAA Asia/Pacific Vice Presid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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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VERTISING TRENDS 지상토론 정보통신망법 개정안, 무엇을 담고있나

지난 8월 1일 정부는 인터넷기업의 사회적 책임 제고라는 명제 하에

많은 개정내용을 담은‘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

률개정안’(이하“법안”)을발표했으며, 여기에는인터넷광고의자율심

의및부당행위금지, 분쟁조정제도의도입등광고와관련된내용도다

수 포함되어있다. 그간 인터넷광고에 관한 규정이라고는 이른바“스팸

메일(광고성 정보)”에 한 처벌, 즉 e-mail 광고규제가 거의 전부라고

할 만큼 규제일변도의 정책만이 존재해왔다는 점에 비추어볼 때 이번

논의는 진일보된 측면이 있다고 할 것이고, 인터넷광고산업의 규모와

사회적 향력 등을 고려할 때 제도화를 논의할 시점이 되었다는 점에

서긍정적인측면이있다고할것이다.

특히, 민간주도의자율적심의기구의설립에관한법적근거의신설은

인터넷광고의각관련주체가스스로책임을다하도록함으로써인터넷광

고가기업윤리와사회규범에위배되지않도록하는실효적인방안이라고

할 것이다. 인터넷광고에 한 민간자율규제와 정부규제간의 상호 역할

분담과협력구조마련이라는측면에서도인터넷광고의자율성및신뢰도

증진과건전한온라인광고문화의발전에기여할것으로기 된다.

한편, 인터넷광고산업의발전과인터넷광고문화의개선을위한제도적

기반의 마련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우려가 되는 부분도 없지 않다. 우선

‘인터넷광고’의 개념이 그 상의 특성을 전혀 반 하지 못하고 종래의

‘표시∙광고의공정화에관한법률’의그것을답습함으로써심각한문제

를유발할가능성을내포하고있다. 이러한정의에따를경우이른바‘배

너광고’뿐만 아니라 개별 상품의 홈페이지는 물론 기업 홈페이지, 심지

어게시판의게시 과댓 등사실상네트워크를통해유통되는 부분

의정보를포섭하게될우려가있으며, 이러한포괄적인규정은법률의적

용 상을 명확히 특정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해관계자의 혼란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현실적인 법집행 내지 그 실효성을 담보할 수 없을 것이다.

법안이차용하고있는‘표시∙광고의공정화에관한법률’은광고에관한

일반원칙을 담은 일반법 내지 기본법이라기보다는“소비자의 기망을 유

발하는부당한광고로부터소비자를보호하기위하여사업자∙사업자단

체의 부당한 광고행위를 규제”함을 그 내용으로 하는 소비자보호특별법

으로서, 이에구속되어야할만한논리필연적인이유는없다고할것이다.

인터넷광고분쟁, 민간 자율에 의해 해결되어야

다음으로인터넷광고시장의성장과함께이에따른분쟁이증가할것

을예측할수있으므로이에 한신속∙간이한 안적분쟁해결장치로

서분쟁조정제도를마련하는것은긍정적이라고할것이지만, 분쟁조정

위원회를 설치∙운 함에 있어서는 당위성과 합목적성을 고려하여 합

리적인 구성원칙에 따라 제도화되어야 한다는 점을 지적하고자 한다.

분쟁조정위원회는 급격하게 변화하는 인터넷광고시장을 정확하게 파

악하고 분쟁당사자간의 이해관계를 조율할 수 있는 직접당사자가 참여

할 수 있는 장치가 되어야 한다. 즉, 인터넷광고에 관한 분쟁의 조정은

신속∙공정∙효율적으로 당사자간의 화해를 이끌어내기 위한 장치가

되어야하므로최 한당사자간의의견조정과자율성을보장할수있어

야한다. 이점에서볼때정부의감독이용이할것이라는이유로인터넷

광고와 관련된 분쟁(채권∙채무 등 계약관계, 저작권침해 및 명예훼손

기타 불법행위 등에 관한 분쟁)과 연관성을 찾을 수 없는 정부산하기관

으로하여금분쟁조정위의실질적인업무를맡도록하는것은제고하여

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된다. 정부의 역할은 인터넷광고에 관한 전문성

이나 업계의 신뢰도가 결여된 정부산하 조직을 통한 공적 간섭보다는

민간자율에의한분쟁해결유도와이러한민간의자율적인노력의활성

화를위한보충적기능에한정하는것이바람직하다고할것이다.

법안이 아직 입법을 위한 초기단계에 있고, 앞으로 의견수렴을 통해

완성된 모습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는 하지만 그 과정에서 절 로 간과

되지 말아야 할 점은 인터넷광고의 수용자와 인터넷광고산업 종사자에

의한민간주도의자율규제가전제되어야한다는점이다. 아무쪼록실질

적 표성을가지는인터넷광고의다수이해관계자의의견을충분히수

렴하여 법안이 건전한 인터넷문화의 조성과 경쟁력있는 인터넷광고산

업의발전을위한기반이되길바란다.

조용혁 | 한국인터넷광고심의기구 사무처장

광고인에의한자율적인터넷광고문화발전

정보통신부는 지난 8월 정보통신망법 개정안 공청회를 개최하 다. 이번 개정안에는 정보통신서비스제공자는 온라인광고가 법률에

위반되는지 심사할 수 있는 기준을 제정하여 공개하도록 하 으며, 온라인광고주와 온라인 광고사업자간의 분쟁조정을 위하여 온라

인광고분쟁조정위원회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온라인 광고자율심의기구의 법적 근거도 포함하고 있다. 광고계동향 편집

실에서는본개정안에 한관련업계의의견을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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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역할은 인터넷광고에 관한 전문성이나 업계의 신뢰도가 결여된 정부산하 조직을 통한 공적 간섭보다는 민간자율에 의한

분쟁해결 유도와 이러한 민간의 자율적인 노력의 활성화를 위한 보충적 기능에 한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할 것이다.

정보통신부가 7월 30일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발표했다. 인터넷이용

자보호라는기치아래주요골자8개정도의개정안을발표했는데이번개

정안에서 광고부분에 있어 44조 16항의‘인터넷광고분쟁조정위원회’신

설에 한조항이눈에띈다. 그간‘키워드광고’에 한소액광고주들의엄

청난불만을접수받았던정보통신부가분쟁위원회신설을통해서해결안

을찾아보려는시도인듯하다.

인터넷에몸담아온필자의시각으로봤을때‘인터넷키워드광고’라는비

즈니스모델은매우훌륭한비즈니스모델이라는생각을한다. 광고주는정확

한타겟광고를실시할수있어서효과적이고광고금액또한기존의광고모델

과는달리자신의예산에맞춰서할수있다. 인터넷매체의입장에서보면뚜

렷한수익모델없이발전하며적자를면치못하고있을때가장적합한비즈

니스모델을제시하며네이버나다음을일약흑자전환할수있도록도와준

모델이다. 외국도마찬가지다. 막 한투자로성장은하고있었으나적자를

면치못하던야후나구 이키워드광고라는비즈니스모델로단번에황금알

을낳는거위가되었다. 특허출원을통해처음으로비즈니스모델을만들고급

속도로발전하던오버츄어를자금력을갖춘야후가인수하면서더더욱탄력

을받아광고시장을잠식해갔으며, 신흥검색강자로떠오르던구 또한키

워드광고사업으로본격적이고엄청난수익을만들어가고있다. 이두업체가

전세계인터넷키워드광고시장를양분하고있다고해도과언이아니다.

국내의 경우는 야후와 함께 먼저 국내 시장에 진입한 오버츄어가

70~80%시장을 차지하고 있으며, 엠파스-다음과의 제휴로 국내시장을

지속적으로노리고있는구 이시장진입을시도하고있는상황이다. 광고

주-매체-광고사업자 모두에게 좋은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좋은 모델인

키워드광고시스템은 그러나 부정클릭이라는 걸림돌을 통해 과도기를 겪

는듯하다. 부정한방법을통해매출을올리려는매체또는광고주의비용

을증 시키려는악의적경쟁업체들의부정클릭의문제로이미미국에서

는많은소송과합의가있었으며, 이제국내에서도문제를제기하는광고

주들이많아졌고결국정부에서까지개입하여이번망법개정안내의분쟁

조정위원회신설을통해해결하려는시도를보이고있다. 광고주입장이아

닌 매체의 입장에서도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데 웃긴 학-구 의 소송과

같이부정클릭을하지않았다고주장하는매체에일방적인계약해지와광

고 금 미지급으로 인한 문제들도 전 세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좋은

모델도완벽하지않기때문에발전에따른홍역을겪는듯하다.

현재국내상황은주요포탈과의거래를통해독점적지위를가져온오버

츄어를상 로한불만들이많으며이러한불만들은시장선도업체로서어

찌보면겪을수밖에없는과정일것같다는생각이든다. 야후와함께정식

으로먼저한국에들어와서사업을하고있는오버추어는그나마국정감사

를받고정통부의조사를받아부당한광고비징수가있었는지에 해증

명하려는노력을보이고있는데반해, 구 은‘구 코리아’라는법인은있

으나 아직도 광고사업의 주체를 미국에 두고 있어서 법적인 문제에 해

회피하고있어더큰문제를일으키고있다.

중소인터넷사이트들을 변하는 인콘협의 입장에서 보면 이렇게 좋은

모델이좀더발전하여열심히일하는작은사이트들에게도수익효과가발

생하기를바라고있다. 사실인터넷키워드광고라는수익모델에있어포탈

을 제외한 중소사이트들은 외면당하고 있어온 것이 사실이다. 근래 들어

오버추어가 중소사이트들과의 거래를 증 시키고 있지만 현재까지 포털

위주의 업을펼쳐온것이사실이고개인블러그운 자나작은사이트들

이이용할수있는구 의시스템은일방적거래약관을통한계약해지등

으로오히려부작용을낳고있다. 네이버가검색점유율면에서70%를넘

을정도로독점하고있다고는하지만60%넘는전체인터넷사용트래픽은

포탈이아닌중소사이트에서이루어지고있다. 인터넷강국인우리나라에

서는열심히좋은시스템를개발하고컨텐츠를만들어서서비스하고있는

전문분야의사이트들이많이있지만인터넷전체수익의95%이상을상위

몇개포털이독식하다시피하고있다. 이번망법개정안을통해광고주와

광고사업자, 광고사업자와 광고매체간의 원할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

지고 소송으로 이어질 일들을 분쟁조정위원회에서 효과적으로 처리해나

가길 바라며 광고주이 만족을 통해 더더욱 성장해서 그 수익효과가 중소

인터넷사이트까지이어지기를희망한다.

이정민 | 인터넷컨텐츠협회장(웃긴 학재단 표이사)

과도기를겪고있는키워드광고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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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VERTISING TRENDS 기획조사 Part1

최근 형 부업체들의‘무이자’, ‘빠른 출’, ‘무담보무보증’등을앞세운TV 광고가 사회문제화되면서논란이제기

된바있다. 실제로은행등제1금융권을이용할수있는소비자조차도무이자광고에현혹되어 출을문의할경우, 부업

체의신용조회만으로문의자는신용등급이급락하고, 결국제도권금융의이용이사실상원천봉쇄된다고한다. 그럼에도불

구하고 부광고 속에는 소비자 신용등급 하락에 한 최소한의 경고문구 조차 없었으며, 연 66%에 달하는 고금리 문제나

광고주체가 부업체라는사실을소비자들에게제 로알리지않았다.

현행 부업체광고에 한비판의요체는광고내용상과장의소지가많으며, 과소비와금전만능주의를조장할우려가있

다는 점이다. 아울러 부광고에 출연해 많은 비판을 받은 바 있는 정상급 연예인들 역시 공인으로서의 사회책임 의식이 결

여되었다는점이부각되었다. 일반적으로유명인광고모델은소비자들에게자신이광고하는제품에 해일종의보증인역

할을하게된다. 이외에도광고모델은자신이광고하는제품에 한사용의무가있는것인데, 과연 부업체광고에출연하

는 연예인들이 부업체를이용한경험이있는지, 또한자신이행하고있는광고 내용에 해얼마나책임질수 있는지깊이

생각해볼문제이다.

현 사회에 있어 광고에 가해지는 사회적 비판

역기능을 보이고 있는 광고의 예로서 부광고를 들어 보았지만 일반적으로 현 사회에 있어 광고에 가해지는 사회적 비

판은크게세가지로 별된다.

첫째는광고가전하는정보의진실성여부이다. 광고정보의진실성이결여됨으로써허위, 기만, 오도, 과장, 사기, 미끼광고

등다양한형태의불법광고가양산되며, 이는소비자들에게직접적인피해를유발시킨다는점이다. 둘째는문화적인문제이

다. 광고 메시지가 신문이나 방송 등 중매체를 통해 전달되기 때문에 광고 자체가 매스컴의 일부가 됨으로서 생기는 문제

이다. 이러한 예로서 전통적 가치관의 파괴를 초래하는 광고, 여성의 상품화를 조장하거나 사회 특정집단의 왜곡된 인식을

조장하는 광고 등이 나타나게 된다. 셋째는 경제사회적인 문제의 야기로서 광고 자체가 과소비를 조장하며, 더 나아가 제품

구입비용을인상시키는문제등이여기에해당된다.

미국의Colston Waren은세부적으로광고의부정적기능에 해다음과같이요약한바있다. 당치않은불합리한가격을

강요한다. 정보를주기보다는소비자를혼란하게하며제품의올바른특징을알리지않는다. 불성실한광고로윤리적수준

을낮춘다. 뉴스를왜곡하고미디어를타락시킨다. 많은물자를낭비하고매스미디어를즐길즐거움을빼앗는다. 정확한의

약품의신속한이용을막는다. 지겨운프로그램으로부모들의골치를썩이게한다. 사회를유행이나스타일이지배하는사

회로만든다. 소비를조장한다. 독점을조장한다등이다.<출처: 조병량외공저(1998),『현 광고의이해』, pp. 23~24.>

물론광고의윤리문제는일반사회에서통용되는윤리문제와 접한관계가있다고할수있다. 윤리가모든사회활동의기

본이 된다는 점을 생각해 볼 때, 광고윤리란 광고계에 직간접적으로 종사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지켜야 할 기본 규범이라

고할수있겠다.

광고에 한“소비자들의사랑”회복방안

문철수 | 한신 광고홍보학과 교수

결론적으로현 사회에있어광고란필수불가결한경제적, 사회적활동으로인식되고있기때문에광고는기업발전에기여하고,

소비자들에게건전한정보를제공해야하는역할외에도소비자들에게정신적안정과풍요로움을줄수있는역할도담당해야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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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일반적으로문제성있는광고에 해서광고주와광고제작자, 매체사가서로책임을전가하는현상이자주나타나

고있으며, 우리나라의경우 체로광고주만이주된비판의 상이되고있다. 그러나만일유력매체에실린상가분양광고

를믿고계약금을지불했다가광고주가도산한경우소비자들은과연어디에하소연을할수있을까? 바로이러한문제때문

에이미선진국에서는광고주뿐아니라광고제작사와광고를내보낸매체사에게공동책임을묻고있다. 실제로1993년일

본오사카고법은잡지광고에잘못나간전화번호때문에시달림을받은피해자의주장을받아들여광고주뿐만아니라매체

사에도 손해배상 책임을 물린 판결을 내려 화제가 된 바 있다. <출처: 日本新聞協會(1994),『新聞經營』第Ⅳ號, p.35> 이는 당

시까지기사로인한손해는매체사에, 광고로인한손해는광고주에게책임을물려온종전의관행을깨뜨린사건이었다.

소비자의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지켜야 할 원칙

따라서 광고에 한 소비자의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지켜야 할 원칙이 바로 광고의 사회적 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이다. 광고의 사회적 책임은‘광고활동을 포함한 기업활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 경제적 문제를 해결함으

로서기업의이해관계자및사회일반의요구와기 를충족시켜주어야하는기업행위의규범적체계’로정의된다.

그렇다면광고를둘러싼이익과갈등의조화를위해광고의사회적책임수행과관련된원칙은무엇일까광고에 한다양

한비판과옹호의논쟁들을종합해볼때 체로다음과같은사회적책임요소를이끌어낼수있을것이다.

첫째, 진실한 광고정보의 제공이다. 이는 광고가 전달하는 정보는 정확하고, 공정하고, 소비자의 구매의사 결정에 충분히

도움이되는적절한것이어야한다는기준이다.

둘째, 건전한 광고표현의 제공이다. 광고표현과 광고에 담겨져 있는 사회문화적 내용이 기존의 사회규범과 생활양식이나

사회가지향하는기준에비추어볼때건전한것이어야한다.

셋째, 광고기회의 형평성 제공이다. 이는 할당된 광고자원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사회 구성원들에게 형평성에 맞게 부

여되어야 한다는 뜻이다. 예를 들어 경제력이 우월한 기업에 광고기회가 독과점 되거나 지배적인 사회집단만이 자신들의

주장을광고할수있도록우월적지위가부여되어서는안된다는뜻이다.

이러한 점에 근거해 볼 때, 지상파 방송3사가 부광고를 중단한 것은 나름 로 의미있는 처신으로 볼 수 있겠다. 실제로

KBS와MBC는올1월부터, SBS도지난5월부터 부광고를전면중단한바있다. 이들지상파3사는지난해까지만해도심

야시간 를 중심으로 부광고를 방 해 왔으나 고금리의 부광고에 한 비판 여론이 커지자 경제적 손실을 감수하고 광

고를하지않기로결정했다. 방송3사는시청자의반응이부정적으로나타나자KOBACO에 해 부광고 업중단을요청

했고, 방송광고자율심의기구에 해서는 부업광고심의에 해보다엄격한심의기준을적용해줄것을촉구하기도했다.

최근지상파광고시장의어려운경 상황을감안해볼때의미있는결정으로판단되며, 이번조치가선진국과마찬가지로우

리 역시 광고를 운반하는 매체가 광고의 역기능을 제어하는 일부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는 의식 전환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

한다.

향후 광고의 역기능을 축소하고 순기능을 강화시키기 위해서는 광고제작 수준 뿐만 아니라 광고에 한 소비자들의 이해

수준, 전반적인사회문화의수준, 규제제도의수준등이조화를이루어야만이총체적인광고산업발전과아울러소비자들이

신뢰하는광고의생산이가능해질것으로본다.

결론적으로현 사회에있어광고란필수불가결한경제적, 사회적활동으로인식되고있기때문에광고는기업발전에기

여하고, 소비자들에게건전한정보를제공해야하는역할외에도소비자들에게정신적안정과풍요로움을줄수있는역할도

담당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광고인들의 적극적인 실천 노력이 뒷받침 된다면 광고에 한 소비자들의 사랑을 회복할 수 있

을것으로보이며, 광고산업발전에도크게기여할수있으리라기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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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VERTISING TRENDS 기획조사 Part 2ADVERTISING TRENDS

표1 . PR전문회사 현황

회사명 설립일 표자 전화번호 팩스번호 총인원(명) 부서구성 2006년 취급액(단위 : 백만 원)

더커뮤니케이션즈엔자임(엔자임) 2003 이혜규, 김동석 318-5840 318-5841 19

리엔에이치커뮤니케이션즈 2001 이준경 776-2540 776-2541 21

마콜 2000 이윤희 786-9858 786-9859 35

브릿지커뮤니케이션즈(비알컴) 2005 박종선 2269-9288 2269-9287 19

써니릴레이션(구브라이언커뮤니케이션즈) 1998 박재수 587-3922 523-7447 20

시소커뮤니케이션 1996 김기욱 512-5009 515-1996 10

CJ's World 1999 낸시최 773-6422 773-6442 5

IPR 1998 이갑수 310-9680 310-9683 21

에이피알플러스 2001 박기량 511-1507 549-5642 6

Ogilvy Public Relations Worldwide Korea 1999 - 513-1551 513-1400 13

1989 신성인 3406-2100 2273-9277 62케이피알앤드어소시에이츠

탑피알 2001 최보기 2636-8883 2636-8878 15

프레인닷컴 2000 이종혁 722-2693 722-2683 87

프레인 프레인앤리 2004 이종혁 3210-9771 738-0804 6

트레이 2003 김정호 3210-9712 722-7670 11

피알원 조재형, 이백수,(커뮤니케이션신화, 미디컴, OPQR) 1993 이재국 6370-3300 6370-3360 77

직급별 : 표 2, 이사 1, 차장 1, 과장 3, 리 5, AE 5, 지원 2업무별 : AE 18, 관리 1

직급별 : 사장 1, 부사장2, 이사 1, 차장3, 과장3, 리 3, 사원6업무별 : AE 19, 지원관리 2

직급별 : CEO 1, CMO 1, CSO 1, PATRNER 1, DIRECTOR 2,PRINCIPAL 3, Sr. ASSOCIATE 5, ASSOCIATE 6,SPECIALIST 16업무별 : COSULTANT 31, 경 지원 4

직급별 : 표 1, 자문위원 3, 팀장 2, 리 5, 사원 8

직급별 : 표 1, 차장2, 팀장 6, 리1, 사원 10업무별 : 총괄 1, 홍보 17, 관리 2

직급별 : 표 1, 이사 1, 팀장 1, 과장 1, AE 6

업무별 : 마케팅3, 미디어 2

-

직급별 : 표 1, 이사 1, AE 4

-

직급별 : 회장 1, 사장 1, 부사장 1, 소장 1, 이사 1, 본부장 1, 부장4, 차장 5, 과장 9, 리 8, 사원 28, 주임 1, 기타 1업무별 : PR 55, 관리 7

직급별 : 표 1, 팀장 3, 리 6, 주임 4, 사원 1업무별 : 표 1, 관리 1, 지원 2, PR팀 11

직급별 : 임원 9, 팀/부장 21, 과장 9, AE 48

직급별 : 임원 2, 연구원 4

임원 1, 연구원 10

직급별 : 표이사 3, 임원(부사장,이사) 3, 박사 1, 연구원 2, 부장5, 차장 10, 과장 10, 리 15, 사원 28업무별 : 관리직(임원포함) 12, 연구직 3, 홍보담당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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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PR업계 및 광고회사 PR부서 현황조사

광고계동향 9월호에서는 국내 PR업계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PR전문회사와 광고회사 PR부서를 상으로 조사를 실시 하 다. 이번 국내

PR업계 현황조사에서는 PR전문회사 14개사와 광고회사 PR부서 9개 부서 총 23개사가 참여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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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학회, 병원, 식품등헬스케어관련PR컨설팅서비스, 회사/마케팅PR, 이슈/위기관리, 미디어트레이닝,출판, 리서치, 미디어트레이닝등헬스커뮤니케이션전반

PR 컨설팅및종합PR전략, Publity, 이슈&위기관리, 온라인PR,종업원및지역사회관계, PR이벤트, PR제작물등

CommunicationCounsulting(PublicAffairs, Corporate,IMC, CSR, MessageDevelopment),Research, AdvocacyRelations,Issue/CrisisManagement, MediaRelations,Coaching&Training,IT SolutionDevelopment

유통, 건설, 공공기관,교육, 문화, IT등

VIP 마케팅, MediaPR & Marketing

암백신‘가디실’PR,화이자본사R&D 사장단방한PR, 다중표적항암제‘넥사바’론치, 보톡스치료적응증확 PR, 핑크리본유방암콘서트, 맥도날드사회공헌PR, ‘바이엘드림펀드’당뇨환자꿈실현프로젝트, 뇌건강2006 행사등

한국지역난방공사커뮤니케이션전략컨설팅,여성가족부육아데이캠페인, 세이브존, 우정사업본부우편사업PR마케팅, SBS미디어넷,아이비클럽, 노동부연소근로자캠페인, 두산프라임전자사전PR,LG화학, 진로, 참이슬후레쉬, 한독산학협동단지위기관리, 한미파슨스등

과학기술부, 핵융합연구센터커뮤니케이션컨설팅, 한석유협회커뮤니케이션컨설팅,기타한국화이자제약,코카콜라등 기업커뮤니케이션컨설팅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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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콩팥의날(WorldKidney Day), 로레알코리아‘피부건강검진캠페인’, 소아천식환자인식극복캠페인, 한국화이자금연약‘챔픽스’론치, 노인실명치료제‘루센티스’론치,당뇨환자인슐린치료인식극복캠페인

고액권화폐인물선정캠페인, LG전자, LG화학, 진로, 세이브존, 한미파슨스, 두산동아, 아이비클럽, 고운세상네트웍스, 나드리화장품,충청북도, 한국지역난방공사, 체크포인트, 경기도, 신세계건설, 인천세계도시엑스포등

보건복지부건강투자정책, 커뮤니케이션컨설팅, KORUS, EU FTA제약부문, 산업자원부,계량측정협회커뮤니케이션컨설팅, 기타한국화이자제약등 기업커뮤니케이션컨설팅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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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한국노바티스, 한국MSD, 한국애보트, 바이엘헬스케어, 한국엘러간, 웅제약, 한신장학회, 한순환기학회, 한폐암학회, 한피부과학회, 로레알코리아, 맥도날드, 자생한방병원, 정혜신심리분석연구소등

LG화학, 인천세계도시엑스포, 한국지역난방공사, LG전자, 나드리,세이브존, 두산동아, 아이비클럽, 한미파슨스,제일기획, 체크포인트,진로, 신세계건설등

보건복지부, 산업자원부, 과학기술부, 계략측정학회, 핵융합연구센터, 한석유협회, 한암협회, 한국화이자제약, 한국아스트라제네케, 한국노바티스, 한국얀센등

오뚜기, 기린, 한국애보트코리아, 리브로, 아이엔터, 광운 학교,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사이버 학교, 푸른일삼일팔, 퓨리나코리아등한국무역협회,이오스여행사, 국민체육진흥공단,IGI

한국무역협회, 이오스여행사, 국민체육진흥공단, IGI

헬스케어전문컨설팅서비스, 약사, 병원홍보실, 컨벤션, 뷰티등헬스케어와관련된전문PR경력자포진, 헬스케어산업에 한노하우와다양한성공사례보유

PR컨설팅에서전략수립, 실행까지토탈PR서비스제공,Issue/CrisisManagement 및전략수립컨설팅, 공공PR부문에축적된경험과노하우보유, PR의다양한 역에서풍부한경험과역량을겸비한Senior 중심의전문적PR 서비스를제공,PA(Public Affairs) 연구그룹운 , PR서비스전문화

과학적리서치및트렌드분석에의한전략수립및프로그램기획(MARS lab, 국가인증기업부설연구소), 산업군별전문가로구성된자문단운 을통한컨설팅, IT Solution 등커뮤니케이션을위한전략적솔루션제공(벤처인증), 컨설턴트역량강화를위한지속적인교육프로그램운 (학원학비전액지원,외부인사초청강의,IMC Camp 등)

-

VIP 마케팅에강함

한국화이자,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한국아스트라제네카,한국노바티스, 한국MSD, 한국애보트,바이엘헬스케어, 한국엘러간, 웅제약,한신장학회, 한

순환기학회, 한폐암학회, 한피부과학회, 로레알코리아,맥도날드, 자생한방병원, 정혜신심리분석연구소등

LG화학, 인천세계도시엑스포, 한국지역난방공사, LG전자,나드리, 세이브존,두산동아, 아이비클럽, 한미파슨스, 제일기획, LG애드, 체크포인트, 진로, 신세계건설등

다수광고사및이벤트사

한국홍보학회, 한국PR협회, 한국사보협회, 국제PR협회, 한겨레문화센터

코마코, 한국무역협회, 국민체육진흥공단, IGI, 이오스여행사

표2. PR전문회사의 주요 업무 및 특성

회사명 주요업무 주요 클라이언트 자사의 특성 및 강점 국내 주요 거래처주요실적

2006년 2007년 상반기

더커뮤니케이션즈엔자임(엔자임)

리엔에이치커뮤니케이션즈

마콜

브릿지커뮤니케이션즈(비알컴)

시소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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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기업의 언론홍보기획및실행

국가홍보및국제기업PR, 국제스포츠마케팅

국내외기업 상PR전략수립및컨설팅,국내외공공기관 상PR전략컨설팅

PR 컨설팅, 공익연계마케팅컨설팅, 언론홍보 행, 광고 행, 온라인홍보

PR 행업무

* PR컨설팅 : PR전략기획, 기업/브랜드/최고경 자이미지구축및제고, 마케팅PR, 이슈및위기관리, 미디어트레이닝, 공공관계,투자자관계(IR), 노사관계자문, 스포츠마케팅컨설팅, 시장조사및평가* PR업무 행&Event : 보도자료, 기획기사, 인터뷰, 기고기사작성및배포, 각종캠페인, 프로모션이벤트, 세미나/컨퍼런스/전시회기획및진행,Media Audit emd 각종설문조사실시, 사이버PR 및프로모션,스폰서쉽주선및브랜드노출효과분석, 광고계획수립및집행,편집 행(웹진제작및

IBM, Lenovo,Tektronix, ARM,Philips, Newell,Nuance 홍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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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주택산업, 신촌리오레, 중앙알앤디, 늘사랑아파트, 한라비발디, 우리켐테크, 한국파비스, 정화당한의원, 타셈, 부동산업체다수

한국화이자제약, 인텔,웅제약, 롤스로이스,

스코틀랜드국제개발청,UPS, 로크웰, 호주관광청, 더블에이, 유니레버,듀폰등30여개업체

EMCMindshareAward,2006년한국PR협회선정“올해의PR기업상”수상, LG전자(싸이언), 고어코리아,천재교육, 리복, 맥도날드등을신규고객으로입, SC제일은행후

원2006 제주국제아이언맨 회, 2006FIFA 월드컵관련필립스전자라디오프로모션등프로젝트수행,한국중등교육협의회와푸르덴셜생명보험이공동으로주최한제8회전국중고생자원봉사회수행, 2006년8

월브랜드노출효과분석전문회사인Repucom Asia와파드너쉽계약체결

IBM, Lenovo,Tektronix, ARM,Philips, Newell,Nuance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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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스톤, 파자명, 림e편한세상, 한국장화의학연구재단, 두산위브더스테이트, 레이크사이드

인텔, BMS제약, 바클레이즈캐피탈,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롤스로이스, 도프, 듀폰, 한국스티펠제약등25 여개업체

알펜시아, 프랭클린템플턴, 아키온인터내셔널, BEA시스템즈, 노바티스(디오반), 노보노디스크, 엘러건, 크록스,싱가폴관광청, 2007리복런이지코리아행사, 2007 정관장걷기회, 세계적인축구선

수앙리선수방한행,맨체스터유나이티드프리미어컵(MUPC), 맨체스터유나이티드사커스쿨(MUSS) 등신규고객 입및프로젝트수행

IBM, Lenovo,Tektronix, ARM,Philips, Newell,Nuance

오스트리아관광청, 스칸디나비아3개국, 독일뮌헨관광국

오비맥주, KFC, 파파존스, Lindt, ELCAGroup, CBRE, TNTKorea, Haier Korea,Canada Wood,AHEC, 농림부, 노동부,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정화의학연구재단,태백관광개발공사, 레이크사이드, 예르바코리아, 우리켐테크, 부동산분양다수

인텔, 도브, 바클레이즈캐피탈등

LA관광청/LA국제공항,LG전자(싸이언), 고어코리아, 광동제약, 락소스미스클라인(GSK),노바티스(디오반), 노보노디스크, 다우코닝, 롤렉스코리아, 록히드마틴, 매일유업, 맥도날드, 썬키스트, 스칸디나비아항공, 싱가포르항공, 싱가폴관광청, 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 엘러건, 에어버스, 웨일즈의회정부, 아키온인터내셔널그룹, 이건산업, 진로발렌타인스,천재교육, 푸르덴셜생명보험, 크록스, 필립스전자, 프렝클린템플턴투자운용신탁, 한국리복, 한국토요타자동차,한국쉘석유, 한국스티펠, 한국암웨이, 매스웍스코리아, BEA시스템

동급최강의근로조건, 동급최강의업무시스템그리고최강의정예멤버자랑

해외각국의국가홍보를기반으로하는홍보업무활동에특화된해외네트워크를확보하고있으며, 전문지식과노하우를보유하고있음. 국제환경에적합한차별적통합마케팅커뮤니케이션솔루션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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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연계마케팅컨설팅업무수행, 비 리단체언론홍보업무, 부동산분야의언론홍보업무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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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국제적인PR상을수상한명성있는PR회사, 조직이체계적으로움직이는PR전문가집단(고객별담당팀및KPR 인력풀의기민한팀웍), 종합PR 컨설팅회사로서고객간의상호시너지효과창출, 다양한경험및전문성을바탕으로PR컨설팅서비스제공(해당분야에서다년간컨설팅업무를진행한전문가집단, 국내매체환경에 한깊이있는이해및광범위한유 관계( 언론홍보전문가및기자출신다수포진), SP/이벤트전문가자체보유, 스포츠마케팅연구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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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2. PR전문회사의 주요 업무 및 특성

회사명 주요업무 주요 클라이언트 자사의 특성 및 강점 국내 주요 거래처주요실적

2006년 2007년 상반기

써니릴레이션(구브라이언커뮤니케이션즈)

CJ’s World

IPR

에이피알플러스

Ogilvy Public RelationsWorldwide Korea

케이피알앤드어소시에이츠

ADVERTISING TRENDS 기획조사 Part 2ADVERTISING TR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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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2. PR전문회사의 주요 업무 및 특성

회사명 주요업무 주요 클라이언트 자사의 특성 및 강점 국내 주요 거래처주요실적

2006년 2007년 상반기

운 , 뉴스레터제작,브로셔/판촉물제작),DB구축, DM 작업,PPL, e-mail 마케팅지원

언론홍보, PR전략컨설팅

PR 행, PR홍보컨설팅

PR 컨설팅, PR 행,PR 리서치

PR 홍보 행, PR홍보컨설팅

종합PR컨설팅(조사,진단, 실행, 결과분석등), 홍보이벤트기획및실행, 퍼블리시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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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나이키, 삼성전자, SK텔레콤, 디아지오, HP, P&G, BMS,이랜드, 헨켈, 푸르덴셜생명보험, 옐로우필름,현 통신, 청풍등의국내외기업과경기도,국방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2006 서울모터쇼등100개이상의클라이언트PR서비스수행

정부기관, 정부산하기관, 지방자치단체, 민화공기업등을 상으로한다양한PR컨설팅서비스수행, [PR의평가] 번역서적발간

닛산(인피니티), 크레듀, 에이블씨앤씨(미샤), LG알베로, 다음커뮤니케이션, 카시오전자사전, 휴그린, 현 통신등기업및브랜드PR

코카콜라기업홍보행, 킨텍스종합홍보계획수립및실행, 모토로라기업홍보, 옥션,KTF, 롯데제과, 후지필름등

-

한국피자헛, 주니퍼네트웍스, 다음커뮤니케이션, CJ LION, 삼일제약,테일러메이드-아디다스콜프, 에쓰오일, 엔프라니, 동서식품, 삼성하우젠, 동화자연마루, 이노메디시스등의국내외기업과2007 서울모터쇼, 베이비페어, 라이언킹, 신한_LG카드, 서울지방변호사회등100개이상의클라이언트의PR서비스수행

정부기관, 정부산하기관, 지방자치단체, 민화공기업등을 상으로한다양한PR컨설팅서비스수행

2007 서울모터쇼, 윈디소프트, 해커스, 한국몬테소리, K2코리아,SK엔카

유니버설스튜디오, 한국수력원자력, LG텔레콤, 공정위, 보건복지부, 던킨도너츠, 한국MSN, KT&G, 바이엘,후지제록스, 암웨이, 지멘스, 블리자드등

즈, 콤스코프시스티맥스솔루션즈, 한국CA,한국EMC

다날, 그래텍, GSK, 백옥생, 이랜텍, TUV 외

한국피자헛, CJ LION,경기도, 나이키, HP,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SKT, 다음커뮤니케이션외100여개

정부기관, 공사, 민 화공기업등

정부기관, 공사, 민 화공기업등

코카콜라, 킨텍스, 야후코리아, AIG, 유니버설스튜디오, 한국수력원자력, LG텔레콤, 공정위, 보건복지부, 바이엘, KT&G, 던킨도너츠, 상청정원, SK에너지, BMW, 디앤샵,여성가족부등

전략적컨설팅및실효적PR Action, 벤처/중견기업문화와의합일성, 탁월한소비재시장확 능력

최초인트라넷시스템인SOMA 자체개발하여시스템화된PR진행, 내부인트라넷Praintellgence 개발하여모든활동Data구축및공유, 연 200시간의AE교육을통한Quality관리, 원어민해외부문부사장 입으로English quality관리,Prain SupoortingProgram, 2Type ofPS 운 으로사원복지제도관리, 고객시간, 고객사와외부간의Co-op board 운 으로혜택제공

정부기관, 정부산하기과느공사, 지방자치단체,민 화공기업등공기업관련강력한PR 행및컨설팅노하우축적

국내최 PR컨설팅,PCG소속으로PCG 네트워크활용을통한클라이언트만족극 화

오랜역사에서비롯된많은경험과노하우,100여명의전문가포진,홍보경력10년이상의시니어20여명보유

란스콤, 썬기획외

-

-

-

코카콜라, 킨텍스,야후코리아, AIG, 유니버설스튜디오, 한국수력원자력, LG텔레콤, 공정위, 보건복지부, 바이엘,KT&G, 던킨도너츠,상청정원, SK에너

지, BMW, 옥션, 롯데제과, KTF, 블리자드, 암웨이, 후지필름, 현 약품, 디앤샵, 한국존슨등

탑피알

프레인닷컴

프레인

프레인앤리

트레이

피알원(커뮤니케이션신화,미디컴, OPQ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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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클라이언트

표3 . 광고회사 PR 및 홍보 담당 부서 현황

회사명 부서명

롯데칠성음료, 롯데건설, 호남석유화학, 강원랜드, 롯데카드등

금호건설, 남광토건, 림산업, 동원시스템즈/건설, 삼호, 세광

종합건설, 신동아건설, 쌍용건설, 원건설, 포스코건설, 한신공

, 현 건설

-

-

포스코, 서울우유, 동문건설, 한우자조금, 삼호DSO 등

-

KT, KTF, 교보생명, 하나금융그룹, 하나은행, 하나 투증권,

HFG IB 증권, 르노삼성자동차, 소망화장품, 우캐피탈, 신도

리코, 솔로몬저축은행, 성쎌틱가스보일러, LG생활건강, 노비

타, 피델리티, 로레알, 삼양사, 지오다노, 보해양조, SK케미컬,

마임, HP, 풀무원 워터라인, LVMH, 진로발렌타인스, 리바이

스, 그룹세브코리아, 코카콜라, 시안등

삼성그룹, 삼성전자( 로벌마케팅실, 홍보실, 각 사업부, 기술

연구소 등), 육군본부, 블리자드, 평창올림픽유치위, 동서식품

삼성공동브랜드, 삼성전자, 삼성생명, 삼성카드, 삼성화재, 삼

성물산, 제일모직, KT, KTF, 신한금융그룹, 에쓰오일, CJ, CJ

홈쇼핑, CJ엔터테인먼트, 쌍용자동차, 경남기업, 동서식품,

GM 우, 비알코리아, 중앙건설, 청호나이스, 해찬들, 네이버,

한국그락소스미스클라인, SK건설, 우미건설등

-

-

설립시기

총인원 직급별∙업무별 구성인원

ADVERTISING TRENDS 기획조사 Part 2ADVERTISING TRENDS

홍기획

애드라인

LG애드

MBC애드컴

오리콤

웰콤

제일기획

TBWA코리아

휘닉스커뮤니케이션즈

홍보팀/BTL본부

매체PR팀

지식홍보팀

PR팀

경 관리국

PR팀

-

프로모션팀

홍보팀

경 기획팀

미디어본부

-

2002

-

-

1974

1977

-

-

-

1983

2003

6

6

5

3

7

3

3

16

6

3

2

직급별 : 국장2, 부장2, 리 2

업무별 : 자체홍보3, PR 행3

직급별 : 국장 1, 차장 1, 리 1, 사원3

직급별 : 국장2, 부장 1, 리 1, 사원 1

직급별 : 국장 1, 부장 1, 리 1

직급별 : 국장 1, 부국장 1, 부장 1, 사원4

직급별 : 국장 1, 부장 1, 차장 1

업무별 : 총괄 1, 외PR 1, 사내홍보1

직급별 : 표 1, 차장 1, 리 1

업무별 : 관리 1, 실무2

직급별 : 수석 1, 국장2, 차장4, 리 6, 사원3

업무별 : 클라이언트PR 행 16

직급별 : 수석 1, 국장 1, 차장 1, 리 1, 사원2

업무별 : 총괄 1, 언론홍보2, 마케팅홍보3

직급별 : 국장 1, 부장 1, 차장 1

업무별 : 총괄 1, 외PR 1, 사내홍보1

직급별 : 국장 1, 차장 1

업무별 : 팀장 1, 실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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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Vol.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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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획

애드라인

LG애드

MBC애드컴

오리콤

웰콤

제일기획 프로모션팀

홍보팀

휘닉스커뮤니케이션즈

표4 . 광고회사 PR 및 홍보 담당 부서 클라이언트와 주요 활동 및 계획

언론PR( 홍기획 및 CF 홍보),DCA 학생광고 상, 홈페이지 제작 및 유지관리, 홍커뮤니케이션즈(웹진)제작, 국_ 문브로셔 및 크리덴셜 제작, 홍보 Tool제작

사내커뮤니케이션, 언론PR

사장 취임 언론홍보, 창사기념행사, 상반기워크샵, 광고주 입등

광고주 IMC PR 지원

‘Enjoy The Advertising’사내캠페인 PR, 웰콤 창립 20주년PR, 웰콤 마케팅연구소를 비롯한전문부서PR

-

* 언론홍보-당사 : 경 이슈, 소비자 및 마케팅트렌드분석보고서, 임직원칼럼및인터뷰, 기업문화등-광고주 : 최신 광고 캠페인, 이벤트 및 프로모션 등 주요 마케팅활동* 마케팅홍보브로슈어 및 홍보 화 등 홍보물제작, 제일기획 광고 상, 홈페이지및온라인커뮤니티운

언론PR 휘닉스커뮤니케이션즈 자체 PR,광고제작물Publicity, 광고주 PR서비스지원, PT (PR부분) 지원

BMW 뮤직필름 제작발표회 PR,롯데칠성음료 애드버토리얼, 호남석유화학 PR 및 홍보 상 제작,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홍보 상제작, 롯데건설 홍보 상 제작, 롯데아사히 주류 와인 PR, 다음커뮤니케이션 퍼블리시티, 롯데건설,롯데카드PR 잡지제작발행

SK건설, 금호건설, 남광토건, 동주택, 림산업, 동양생명보험(판교PJ), 삼호, 신동아건설, 신창건설, 쌍용건설, 코오롱건설, 태 ,한림건설, 한신공 , 현 건설 (각사별프로젝트 행)

LG 해외홍보지 (LG News/長城)제작, LG 학웹진 <미래의얼굴>제작, LG 사이언스홀 운 , LGTwins 팬북 제작, E1 한축구협회 협찬 행, 각종 홍보 출판물제작 (LG전자 , 인천공항Brochure 등), 보령 누크 50주년마케팅PR

-

외PR(자체뉴스및CF PR), 월간 사내신문 발행, 창립 40주년기념책 'Human Buying'발간, 홈페이지 기획/관리, 자체 광고기획및 집행, 광고주 PR 서비스, 그룹사홍보물제작지원

각 광고주의 광고캠페인 및 브랜드, 행사/이벤트PR

삼성전자 도하아시안 게임 PR,삼성전자 토리노 올림픽 홍보, 삼성전자TV 해외Advertorial, 삼성그룹해외PR (5개국), 한국광고단체연합회 ' 한민국 학생 광고경진회', 한국 PR 협회 ' 학생 PR

전략 컨테스트', 육군본부 이미지컨설팅

-

-

강원랜드 하이원 리조트 방송PR, 호남석유화학 PR 및 홍보행사, 롯데칠성음료매장홍보프로모션, 롯데건설홍보 상제작등

남광토건, 림산업, 동원시스템즈/건설, 삼정건설, 신동아건설양주고읍지구 동시분양(진행중),원건설 코오롱건설, 한신공 , 현건설 (각사별프로젝트 행)

-

서울우유, 포스코, 태백관광개발공사등

광고주 IMC PR 지원

각 광고주의 광고캠페인 및 브랜드, 행사/이벤트PR

평창올림픽유치홍보, 삼성전자DM 사업부Advertorial, 블리자드스타크래프트 론칭 이벤트, 삼성전자 4G 포럼, 임페리얼Rebrand 론칭 이벤트, 삼성 해외 PR (5개국), 삼성 올림픽 파트너조인식

-

-

언론PR( 홍기획 및 CF 홍보),DCA 학생광고 상, 홈페이지제작 및 유지관리, 홍커뮤니케이션즈(웹진)제작, 국_ 문브로셔및 크리덴셜 제작, 홍보 Tool 제작, 당사 광고제작 및 집행, DCC및 DCA(사내제작물평가), 국내및 국제광고제 출품 및 관리, 사내 지식경 기획 및 유지관리,자료실

사내커뮤니케이션, 언론PR

사내기사 및 광고주관련 각종 기사언론홍보

외 PR(자체 뉴스 및 CF PR),월간 사내신문 발행, 홈페이지 기획/관리, 자체 광고기획 및 집행,사내 PR 이벤트, 광고주 PR 서비스, 그룹사 및 기타 홍보물 제작지원

‘Idea Factory’사내 캠페인 PR,문애란 표 국민훈장(동백장) 수상PR, 2006 AIA 광고 회PR

-

* 언론홍보-당사 : 경 이슈, 소비자및마케팅 트렌드 분석 보고서, 임직원칼럼및인터뷰, 기업문화등-광고주 : 최신광고캠페인, 이벤트 및 프로모션 등 주요 마케팅활동* 마케팅홍보브로슈어 및 홍보 화 등 홍보물제작, 제일기획 광고 상, 홈페이지및온라인커뮤니티운

언론PR 휘닉스커뮤니케이션즈 자체 PR,광고제작물Publicity, 광고주 PR서비스지원, PT (PR부분) 지원

회사명자사 홍보 업무

2006년 2007년 상반기

PR 행 업무

2006년 2007년 상반기

언론홍보(GⅡR, LG애드), 출판물(사외보‘LG Ad’, 성공캠페인 사례집,‘LG애드크리에이티브파워’), PR이벤트(LG애드 학생광고 상등LG애드홈페이지관리), 기타 (광고주PR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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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5 . 광고회사 사내∙외 홍보간행물 현황

회사명 구분(사내∙외보)

제호 등록일 판형 면수 발행간격

발행부수 담당인원

주요내용

홍기획 사외보 홍커뮤니케이션즈 1984.4 5x7 변형판 72 격월간 2,000부 2

LG애드 사외보 LG Ad - 225x300 76 격월간 2,500부 2

MBC애드컴 사외보(웹진) MBC ADCOM - - - - - -

오리콤 사외보 ORICOM Brand Journal 2001.9 국배판 12 격월간 1,300부 1

사내보 오리콤, 참좋네요 1998.5 5x7 변형판 12 월간 700부 1

웰콤 - ROI Navigator - PDF 형태 13~15면 월간 - 6

제일기획 사외보 Cheil Communications 1975.8 5x7 변형판 68 월간 3,700부 2

TBWA코리아 사내보 뜨브와 2005.5 16 격월간 300부 8

마케팅 트렌드, 성공캠페인전략, 해외광고계동향,

해외우수광고소개, 제작현장및크리에이티브

소개등

광고리뷰, 최신국내외광고트렌드, 마케팅보고

서, 스포츠마케팅등

사내제작물, 광고제작기, 마케팅이슈, 프로모션

기, CPR, 브랜드스토리, 사내기사

브랜드 관련 기획 및 특집, 브랜드 이론, 케이스

스터디, 해외아티클소개

화제인물 소개, 특집, 내 인생의 결정적 순간, 쇼

퍼홀릭노하우, 아이디어브레이크, 돌발랭킹등

미디어 및 소비자 트렌드 자료, 웰콤 신규광고소

개, 뉴미디어소개, 미디어플래닝과미디어바잉(인

쇄, 방송, 온라인)에서의트렌드및정보전달, 매

월 4 매체 집행분석자료, 각종 광고제 수상작

과 광고제 소개, 웰콤 주니어보드 < 트렌드팀>

이분석하는신세 트렌드보고서등

당사 집행 캠페인 소개 및 최신 마케팅 트렌드,

해외크리에이티브등소개

기획특집, 뉴페이스 소개, 사내동정, 크리에이티

브컬럼등

표6 . 국내외 PR관련 회사와의 제휴 및 협력 관계

구분(광고회사/PR회사)

회사명 제휴 및 협력사명제휴 및

협력사의국가명제휴일자

제휴 및 협력사의 주요클라이언트

업무협조 내용 및 향후계획

광고회사 MBC애드컴 광 일본 -

리엔에이치 PARADIGM 중국 2003년 12월커뮤니케이션즈

마콜 CCA(Chandler Chicco Agency) 미국 2005년 1월

PR회사 CJ's World Bridge 미국(뉴욕) 2007년8월

IPR PROI 캐나다 2006년2월

케이피알앤드 미국 : Manning Sevage & Lee, 미국, 호주 미국 : 1997년 10월어소시에이츠 호주 : Professional Public Relations 일본, 싱가포르 호주 : 2004년2월

Asia, 일본 : Senior Commucation, 일본 : 2006년4월싱가포르 : Repucom Asia 싱가포르 : 2006년8월

마쓰시다, 아사히, 스미또모은행, 메나도, 카오, 코바야시제약, 르네사스, 시오노기, 아쿠사손해보험등

한국인삼공사, 유니시스,JP모건, 맥데이터등

Admiral Road Designs,Condista, HudsonInstitute, JETRO

썬키스트, 필립스등

상호광고주언론홍보및PR지원

상호업무및Client 공유

상호간 클라이언트 및 정보공유, 상호시장 development, 인력교육지원

정보공유및협력

공동프로젝트수행및정보교류

업무제휴, 프로젝트 공동추진,정보교환

ADVERTISING TRENDS 기획조사 Part 2ADVERTISING TRENDS

www.kpf.or.kr

자유롭게묻고느끼며함께공감할수있는이야기들로가득한세상, 한국언론재단이만들어가는새로운언론문화의패러다임입니다.

언론인들을위한교육과소통의장을만들고국민들과세계가공감하는밝은언론의미래! 한국언론재단과함께하십시오.

“한국언론재단이소통에앞장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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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의선거보도는언론스스로가메시지를여과, 통제하기때문에항상불공정시비로부터자유로울수없다. 그러나정

치광고는후보자가유권자들에게전달할내용과의제를언론등의제3자의손을거치지않고유권자에게직접전달하는유

일한수단이라는점에서중요한의미를갖는다. 긍정적또는희망적광고는후보자의지도력, 개인적자질, 이슈입장, 업적,

미래의희망등을강조한다. 반면부정적공격광고는상 후보에게도전하고, 상 방의자질, 지도능력, 업무수행능력, 이

슈입장, 개인적성격등의문제를제기한다. 비교광고는직접적이고노골적인공격이아니라상 방에 한부정적인뭔가

를암시하기위해풍자나함축적의미를사용한다.

최근들어미국의경우부정광고에 한의존이심각할정도로만연되고있다. 직접적인언급이나비교없이은유와암시

를통해부정적인효과를창출하는암시적비교광고는유권자가광고를해석하는과정에서스스로부정적인성격을부여하

는데이것은유권자를현혹해서후보자들을비교하게만든다. 미국정치광고역사상가장강력한 향력을행사한1964년

의“Daisy Girl Ad”와1984년의“Bear Ad”, 그리고1988년의“Revolving Door Ad”는바로암시적비교광고 다.

○미국 선의 표적인부정광고로는, 1964년존슨(Lyndon B. Johnson) 측이골드워터후보를공격하고나온일련의

광고이다. 핵우월을주장하는극우강경군사노선을공격한“데이지(Daisy)”광고이다. 이광고는데이지꽃잎을세고있는

어린소녀가멀리들리는핵폭탄의카운트다운소리와함께사라지는것으로구성되었는데방 후공화당의거센반발로

방 이중지된다. 그러나그강렬한이미지와메시지로인해“데이지”는한번방 되고도 중매체에끊임없이회자되고있

다.

○ 로널드 레이건(Ronald Regan)의“Bear Ad”는 군비 감축이 논의되던 시기에 소련의

상징인곰을 이용하여소련의위험성을암시하 다. 장면묘사를 보면, 곰이숲속을헤메고

있다. 무척굶주린사나운곰이다. 이광고에는소련이라는말은단한마디도나오지않지만

곰이무엇을상징하는지시청자는알고있다.

○1988년은역사상가장유명한공격광고가만들어진해이다. 공화당의조시부시(George Bush)는공격적인부정광고

를 통해 도전자인 민주당 듀카키스(Michael Dukakis)의 죄수 석방, 국방 문제, 메사츄세스(듀카키스의 고향)의 오염 문제

등을신랄하게비판한다. 광고는죄수들이일렬로서서회전문을통해감옥을들어갔다나왔다하는모습을보여주는데이

Case 케 이 스 성공적 정치광고 사례

김능구 | 이윈컴 표

선의향방을좌우한정치광고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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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 또는 희망적 광고는 후보자의 지도력, 개인적 자질, 이슈 입장, 업적, 미래의 희망 등을 강조한다. 반면 부정적 공격광고는

상 후보에게 도전하고, 상 방의 자질, 지도능력, 업무 수행능력, 이슈 입장, 개인적 성격 등의 문제를 제기한다. 비교광고는 직접

적이고 노골적인 공격이 아니라 상 방에 한 부정적인 뭔가를 암시하기 위해 풍자나 함축적 의미를 사용한다.

를통해중 범죄인들의가석방에찬성하는듀카키스의정책을비판한것이다.

일본의경우, 정당CM이일반화되었던것은1994년성립된정당조성법에의해국가로부터연간300억엔의자금이정당의

조성금으로교부된이후부터이지만TV-CM이광고전략의쟁점으로자리잡았던선거는2001년참의원선거때이다.

○2001년7월에있었던참의원선거에서자민당은고이즈미준이치로총리가등장한‘하지못할약속은하지않는다’는TV

광고‘약속’편을내보냈다.

국민에게직접말하는듯한고이즈미씨의솔직담백한면이돋보이는이CM에서고이즈미는지금까지의일본정치인의스

타일과전혀다른모습를보 다.

이TV CM에는수년전해체된인기록그룹 X- 저팬의노래가배경음악으로깔렸다. 고이즈미수상이X- 저팬의팬인데다,

특히멤버중자살한히데를좋아한다는점은일본젊은층에게잘알려진사실이다. 자민당CM에히데의히트곡‘포에버러브

(Forever love)를백뮤직으로넣자젊은층이열광했다고한다.

국은보수당과노동당의정책적차별점이줄어들면서주요정당당수들의개인적인기와지도력등에집중하는미국식

‘ 통령선거’와같은특성이두드러지고있다.

○1979년5월2일치러진선거에서 처는자신의스타일을유감없이발휘했다. 그녀는동네슈퍼마켓앞에서빵, 버터, 고기

등이가득찬푸른색(보수당의색) 장바구니를오른손에들고왼손에는절반밖에차지않은분홍색(노동당의색) 장바구니를들

고서이렇게말했다.

『오른손의장바구니에가득찬것은1974년보수당시절에1파운드로살수있었던식료품입니다. 왼쪽은현재노동당정권

에서1파운드로살수있는식료품입니다. 만일노동당이다시5년간집권한다면어떻게되겠습니까? 아마1파운드로쇼핑을

하려면장바구니가필요없고그저작은봉투한장이면충분할것입니다』

지난1996년치러진러시아 선은정치컨설턴트세계에서는TV 상이미지가 권의향배를가른 표적사례로손꼽히

고있다.

○ 선을6개월앞둔당시러시아에서는공산당당수주가노프가국민 다수의지지를받고있었던반면, 현직 통령이던

옐친은체첸사태와경기침체로지지율이5%에불과했다. 하지만옐친진 은최고의정치홍보전문가를총동원하며, 공약

신전국을돌며갖가지이벤트를연출했다.

1996년6월종반을치닫고있던러시아의 통령선거전에서옐친은뜻밖의표정을보 다. 선거캠페인의일환으로6월10

일러시아남부로스토프에서열린록콘서트에서무 에올라가갑자기춤을추기시작한것이다. 처음엔내켜하지않았으나

몇차례권유하자무 로올라가코믹한표정을지어보 다.

알렉세이볼린(정치컨설턴트) : “우리는 중들이원하는바를보여줬습니다. 힘있고과감하고건강하고행동하는 통령말입니

ADDATA

2007년8월업종별광고비(단위 : 천원, %)

<자료 : KADDNMR>

업종명 TV RADIO 신문 잡지 계신문 잡지 계

구성비 전월 비(무가지포함) (무가지포함) (무가지포함) (무가지포함)

기초재 6,252,356 882,057 3,888,323 191,467 11,214,203 3,922,746 199,867 11,257,026 2.4 -28.7

식품 14,269,318 1,103,733 7,444,648 1,207,161 24,024,860 7,694,473 1,254,959 24,322,483 5.1 -12.5

음료및기호식품 14,601,531 1,309,790 3,311,214 953,485 20,176,020 4,426,079 1,008,186 21,345,586 4.5 -7.8

제약및의료 6,750,991 1,076,160 12,843,960 1,186,380 21,857,491 13,553,712 1,310,609 22,691,472 4.8 -8.2

화장품및보건용품 8,682,377 521,221 5,232,641 3,338,590 17,774,829 5,635,075 3,891,228 18,729,901 3.9 -20.6

출판 105,641 344,952 26,069,020 325,792 26,845,405 27,678,128 330,361 28,459,082 6.0 -6.1

패션 1,050,580 273,328 5,831,992 4,476,361 11,632,261 6,364,269 5,710,535 13,398,712 2.8 20.7

산업기기 1,001,346 50,571 1,765,731 263,654 3,081,302 1,772,642 263,654 3,088,213 0.6 122.3

정 기기및사무기기 356,571 147,827 1,600,027 964,846 3,069,271 1,884,022 1,408,525 3,796,945 0.8 -11.8

가정용전기전자 5,999,032 247,592 8,642,575 653,110 15,542,309 8,990,367 772,630 16,009,621 3.4 -19.2

컴퓨터및정보통신 21,471,928 2,103,667 25,376,704 1,037,165 49,989,464 29,008,781 1,067,885 53,652,261 11.3 -12.8

수송기기 7,328,192 962,608 8,804,321 1,018,118 18,113,239 9,112,877 1,191,984 18,595,661 3.9 -22.0

가정용품 5,598,734 924,733 10,820,263 1,347,144 18,690,874 10,978,501 1,548,749 19,050,717 4.0 -4.5

화학공업 657,574 134,806 339,168 124,752 1,256,300 339,168 132,816 1,264,364 0.3 73.6

건설,건재및부동산 9,586,041 2,539,288 28,132,838 387,802 40,645,969 28,661,387 436,061 41,222,777 8.6 2.5

유통 3,487,636 555,998 15,650,564 446,347 20,140,545 16,545,072 516,898 21,105,604 4.4 4.1

금융,보험및증권 14,405,643 2,665,419 32,414,230 601,978 50,087,270 36,288,997 713,510 54,073,569 11.3 -16.3

서비스 7,249,979 1,354,320 46,163,356 1,585,814 56,353,469 51,386,413 1,832,280 61,822,992 13.0 -10.1

관공서및단체 1,453,533 421,393 15,033,012 298,371 17,206,309 15,388,873 362,076 17,625,875 3.7 -10.5

교육및복지후생 539,720 183,537 17,421,600 146,820 18,291,677 18,190,426 156,480 19,070,163 4.0 40.5

그룹및기업광고 2,827,643 91,538 3,194,825 94,560 6,208,566 3,272,900 94,560 6,286,641 1.3 41.2

총 계 133,676,365 17,894,534 279,981,011 20,649,717 452,201,627 301,094,906 24,203,852 476,869,657 100.0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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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회사 명 T V 라디오 신문 잡지 계순위 회사 명 T V 라디오 신문 잡지 계

2007년8월100 광고주(단위 : 천 원)

자료 : KADDNMR(주) 1. TV SPOT : net국은부산∙ 구∙ 전∙광주∙전주∙마산의6개국만집계. 단전국spot는전국요금계산. 2. TV광고시간: net국의수효에관계없이1회분의초수만계산.3. RADIO SPOT : 지방국요금은제외. 4. 신문∙잡지 : 무단게재분. 특약단가에의한게재분도일괄정상가로집계. 단가는회원사거래가중높은쪽을적용.

1 삼성전자 5,174,812 362,950 4,333,543 179,664 10,050,969

2 SK텔레콤 4,683,515 256,601 3,862,716 52,896 8,855,728

3 AIG손해보험 2,693,679 0 5,738,046 57,792 8,489,517

4 케이티프리텔 3,322,616 253,849 2,296,315 47,136 5,919,916

5 현 자동차 2,246,900 297,690 2,107,512 71,520 4,723,622

6 KT 1,791,687 147,918 2,139,022 64,176 4,142,804

7 롯데건설 107,791 20,311 3,985,978 7,968 4,122,048

8 AIG생명보험 1,836,278 51,424 2,225,878 0 4,113,580

9 LG전자 2,404,923 122,194 1,050,817 80,688 3,658,622

10 하이마트 2,809,524 243,144 414,791 6,240 3,473,698

11 포털아트 0 0 3,314,439 0 3,314,439

12 CJ 1,745,147 153,425 1,142,541 50,208 3,091,321

13 아모레퍼시픽 1,457,350 115,047 846,028 600,384 3,018,809

14 동부화재 0 0 2,893,255 576 2,893,831

15 GS칼텍스 1,747,017 274,667 793,523 13,728 2,828,935

16 SK에너지 1,104,389 271,501 1,332,997 47,424 2,756,311

17 일동제약 1,452,818 42,843 1,086,246 128,064 2,709,971

18 흥국생명 0 0 2,709,445 0 2,709,445

19 LG텔레콤 2,493,360 98,616 78,076 13,824 2,683,876

20 농심 2,309,902 288,589 44,533 36,480 2,679,504

21 쌍용자동차 1,713,030 106,441 637,276 6,144 2,462,891

22 남양유업 2,158,574 92,023 0 166,176 2,416,772

23 팬택 1,826,985 100,367 466,799 17,088 2,411,239

24 우건설 896,023 188,535 1,309,034 4,320 2,397,911

25 롯데백화점 61,353 22,469 2,251,128 17,088 2,352,038

26 LG생활건강 2,036,389 98,574 62,793 115,968 2,313,724

27 농협중앙회 729,594 86,015 1,288,147 13,248 2,117,004

28 반도 989,705 68,336 1,024,412 4,877 2,087,330

29 삼성공동 1,126,552 0 903,184 3,360 2,033,096

30 기아자동차 1,314,390 114,138 559,161 41,184 2,028,873

31 하나로텔레콤 561,779 139,697 1,300,095 13,824 2,015,395

32 에쓰오일 1,280,013 138,621 570,428 3,168 1,992,230

33 SK(주) 1,167,584 91,538 691,805 40,800 1,991,727

34 금호생명 404,589 0 1,570,211 2,208 1,977,008

35 롯데제과 1,687,819 83,162 194,739 1,920 1,967,641

36 프라임개발 0 23,147 1,928,519 0 1,951,666

37 롯데칠성음료 1,749,216 117,165 60,333 8,256 1,934,970

38 하이트맥주 1,518,706 108,348 275,605 1,440 1,904,099

39 현 건설 0 194,084 1,688,994 4,320 1,887,398

40 한국피앤지 1,195,355 208,139 211,590 260,064 1,875,148

41 현 캐피탈 1,497,856 108,919 214,540 53,184 1,874,498

42 동성제약 64,784 0 1,738,023 1,920 1,804,726

43 르노삼성자동차 1,218,155 96,937 401,789 64,512 1,781,393

44 서울우유 1,089,521 106,130 499,167 61,248 1,756,065

45 동화약품 525,202 82,517 1,134,345 0 1,742,064

46 매일유업 1,515,685 92,396 22,675 98,064 1,728,819

47 한국야쿠르트 1,425,401 99,909 113,501 768 1,639,579

48 쌍용건설 227,785 0 1,363,971 15,072 1,606,827

49 두산중공업 983,740 28,710 558,247 0 1,570,698

50 동국제약 1,402,634 72,387 79,136 8,448 1,562,605

51 웅진코웨이 566,052 46,202 876,857 26,467 1,515,579

52 명인제약 1,389,824 100,014 0 0 1,489,838

53 이수건설 0 0 1,429,518 5,376 1,434,894

54 현 오일뱅크 1,221,381 167,310 5,544 0 1,394,235

55 삼진제약 334,431 34,810 1,015,387 0 1,384,628

56 GS건설 291,876 19,580 1,069,818 2,880 1,384,154

57 오리엔트골프 34,020 0 1,232,964 111,600 1,378,584

58 포스코 813,501 47,708 420,218 95,520 1,376,946

59 옥시 1,250,600 63,316 0 2,400 1,316,316

60 잔디로 0 0 1,289,401 9,216 1,298,617

61 우리은행 871,805 174,731 218,498 22,728 1,287,762

62 미래에셋 0 0 1,274,038 10,560 1,284,598

63 한항공 828,604 112,496 271,794 56,659 1,269,554

64 우미건설 1,153,689 58,159 51,430 0 1,263,277

65 피죤 934,052 0 282,377 28,800 1,245,229

66 우리투자증권 243,096 65,372 898,294 10,752 1,217,513

67 삼성화재 560,239 213,175 432,200 3,648 1,209,261

68 오뚜기라면 1,147,993 30,050 0 15,936 1,193,979

69 기업은행 0 0 1,147,609 19,488 1,167,097

70 동아제약 871,615 74,450 140,773 54,432 1,141,270

71 한국토요타자동차 437,892 0 490,227 178,608 1,106,727

72 ING생명 289,771 0 814,976 0 1,104,747

73 OB맥주 1,022,512 73,709 245 2,208 1,098,674

74 하이모 325,549 38,699 715,335 16,896 1,096,480

75 동아전람 250,052 26,836 789,521 1,440 1,067,848

76 한화공동 0 0 1,023,821 34,560 1,058,381

77 한국닌텐도 1,001,474 0 0 43,776 1,045,250

78 델인터내셔널 0 0 1,043,690 960 1,044,650

79 하나UBS자산운용 0 0 1,044,608 0 1,044,608

80 현 해상화재보험 805,980 118,737 90,691 24,480 1,039,888

81 동서식품 760,524 32,483 30,600 210,768 1,034,375

82 KCC 870,908 96,473 36,567 16,512 1,020,460

83 성산업(주)건설사업부 839,008 159,613 13,209 0 1,011,830

84 르메이에르건설 0 0 914,252 96,960 1,011,212

85 스포츠토토 0 0 967,831 18,048 985,879

86 광동제약 552,586 31,405 390,760 0 974,751

87 모토로라 925,717 0 0 47,520 973,237

88 자유투어 0 0 966,031 0 966,031

89 한국투자증권 0 56,773 898,327 8,832 963,932

90 알리안츠생명 906,494 0 53,015 0 959,509

91 SK텔링크 882,254 76,623 0 0 958,877

92 케이투코리아 0 0 923,875 28,992 952,867

93 일동후디스 798,839 0 0 150,240 949,079

94 GM 우오토앤테크놀러지 0 187,777 749,935 11,040 948,752

95 한신공 0 23,376 917,982 0 941,358

96 계룡건설산업 904,585 23,901 3,774 0 932,260

97 유한양행 0 0 842,663 83,923 926,586

98 맥도날드 758,398 28,492 133,620 0 920,510

99 현 증권 566,901 42,607 303,085 5,280 917,873

100 유한킴벌리 776,075 55,798 0 85,344 917,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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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신청 방법참가신청은 공식홈페이지(www.adasia2007jeju.com)를 참조

참가신청 및 기타문의조직위원회 사무국 Tel)02-2144-0794

컨벡스코리아 Tel)02-557-7703

제 25차 아시아광고 회

본 행사는 방송위원회에서 조성하고 운 하는 방송발전기금의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