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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는 죽은 고기를 먹지 않는다. 사자는 살 아있는 동물을 공격하여 잡아먹는다. 성경에 보면‘사탄이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찾는다’고했다. 그렇다사탄은사자와같 이 움직이는 성도, 살아있는 교회, 생명있는 공 동체를 삼키려고 한다. 우리가 움직이지 않으 면 사탄도 움직이지를 않는다. 우리가 충만하 지 않으면 사탄도 우리를 공격하지 않는다. 우 리의 영혼이 잠들어 있으면 사탄도 우리 곁에 서 잠들어 있다. 그러나 내가 깨어서 기도하고 주야로 말씀을 묵상하고 성령을 갈망하며 충만 을 향하여 나아가면 사탄은 재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회색지대는 없다 사탄의 전략은 성도들을 잠들게 하고 움직이 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성도들로 하여금 겨우 교회만 출석하고 근근이 목숨만 붙어 있는 기 독교인으로 머물게 하는 것이다. 역설적이기는 하지만 세상과 타협해보라. 영적으로 침체에 빠져보라. 적당히 신앙생활을 해보라. 기도를 멀리하고 예배를 습관적으로 드려보라. 죽은 고기는 먹지 않는 사자의 본능같이 사탄은 그 런 사람을 삼키려고 하지 않는다. 마귀는 죽은 성도, 잠든 성도, 병든 성도들은 상대하지 않는 다. 마귀의 공격대상은 충만한 성도, 깨어 있는 성도, 기도로 살려고 몸부림치는 성도들이다. 신앙세계에는 회색지대가 없다. 영적인 세계에 는 중간지대가 없다. 구원받은 것도 같고 안 받 은 것도 같고, 충만한 것도 같고 허기진 것도 같 고, 깨어있는 것도 같고 잠들어 있는 것도 같은 현상은 없다. 기도하지 않으면 시험에 들어있 는 것이고, 구원의 확신이 없으면 구원받지 않 은 것이고, 충만하지 않으면 비어있는 것이다. 또한 영적이지 못하면 육적인 것이고, 신령하 지 못하면 세속적인 것이고, 하나님이 사용하 지 않으시면 마귀의 도구인 것이다. 유혹의 허리케인 사탄은 지금도 영적인 교회를 노려보고 있 다. 믿음으로 살기 위해 애쓰는 성도들을 노려 보고 있다. 신령한 가정을 삼키려고 노려보고 있다. 돈 버는 것보다 번 돈을 지키는 것이 더 어렵듯이 은혜받고 믿음으로 세워지는 것보다 받은 은혜를 지키는 것이 더 어렵다. 왜냐하면 세상의 유혹과 사탄의 공격속도가 메가톤급이 기 때문이다. 태풍은 허리케인인데 우산을 쓰 고서는 견딜 수가 없다. 신앙생활은 마치 자전 거 타기와 같다. 자전거는 앞으로 나가지 않으 면 쓰러진다. 그래서 계속 페달을 밟아야 한다. 영적으로 충만하고 승리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 는 기도와 말씀의 페달을 쉬지 않고 밟아야 한 다. 페달 밟기를 멈추면 쓰러진다. 마찬가지로 예배를 게을리하고 기도를 멈추면 이미 시험에 든 것이다. 잠들면 죽는다 초원에서 맹수가 달려오면 뒤돌아보지 말고 달려야 산다. 우리 대적마귀는 쉬지않고 달려 들어 우리를 삼키려한다. 이때 우리의 할 일은 기도와 말씀을 붙잡고 쉬지않고 달리는 것이 다. 마귀는 쉬지않는데 우리는 쉰다면 되겠는 가? 중간지대에서 머뭇거리지 말라. 어느 편이 든 한 편을 택하여 뛰고 달려야 한다. 달리지 않 으면, 충만하지 않으면, 깨어 있지 않으면 삼킴 을 당한다. 맹수가 아무리 강해도 지구력을 가 지고 뛰면 결국은 포기한다. 모든 맹수는 장거 리에 약하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 다. 그러므로 신앙의 성패는‘얼마나 빠르게 달 리는가’로결정되는것이아니라‘얼마나오래 달리느냐’로결정되는것이다. “얼마나 오래 기 도하느냐? 얼마나 오래 말씀 앞에 머물 수 있느 냐? 얼마나 오래 예배할 수 있느냐?”그것은 생 존의 관건이다. 우리는 살기 위해서 달려야한 다. 잠들면 죽는다.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 한다. 마귀가 시퍼렇게 눈을 뜨고 우리를 노려본다면 우리는 눈에 불을 켜고 마귀를 쳐다보며 예수 의 이름으로 대적해야 한다. <편집인> 02)911-1471 www.dreamforestchurch.org 꿈의숲교회는 대한예수교 장로회 통합교단에 속한 행복한 교회, 말씀이 좋은 교회, 예배가 살아있는 교 회입니다. 인생의 방황은 예수님을 만나면 끝이 나고 신앙의 방황은 좋은 교회를 만나 면 끝납니다. 꿈의숲교회는 뉴타운 사 업에 발맞춰 새로운 부속 건물을 신축해 교회교육, 지역 문화센터, 사회봉사 사역으로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나아가려고 합니 다. 은혜와 진리 가운데 날 마다 성장하는 꿈의숲교 회로 여러분을 초대합니 다. 꿈의숲교회 담임목사 최창범 요셉은 무성한 가지 곧, 샘 곁의 무성한 가지라. 그 가지가 담을 넘었도다. (창세기 49장 22절) 꿈의숲교회 북서울지역신문 주요기사 여름성경학교 6면 | 인도네시아 단기선교 8~9면 | 청년부JDN 10면 나의 달려갈 길 2011년 9월호 < 제60호 > 무료신문·매월 첫째주 발행 칼럼

2011년09월 뉴스앤뉴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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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숲교회, 최창범담임목사, 뉴스앤뉴타운, 2011년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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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2011년09월 뉴스앤뉴타운

사자는죽은고기를먹지않는다. 사자는살아있는 동물을 공격하여 잡아먹는다. 성경에보면‘사탄이우는사자같이두루다니며삼킬자를찾는다’고했다. 그렇다사탄은사자와같이움직이는성도, 살아있는교회, 생명있는공동체를 삼키려고 한다. 우리가 움직이지 않으면 사탄도 움직이지를 않는다. 우리가 충만하지않으면사탄도우리를공격하지않는다. 우리의 혼이 잠들어 있으면 사탄도 우리 곁에서잠들어있다. 그러나내가깨어서기도하고주야로말 을묵상하고성령을갈망하며충만을향하여나아가면사탄은재빠르게움직이기시작한다.

회색지대는없다사탄의전략은성도들을잠들게하고움직이

지못하게하는것이다. 성도들로하여금겨우교회만 출석하고 근근이 목숨만 붙어 있는 기독교인으로머물게하는것이다. 역설적이기는하지만 세상과 타협해보라. 적으로 침체에빠져보라. 적당히 신앙생활을 해보라. 기도를멀리하고 예배를 습관적으로 드려보라. 죽은고기는 먹지 않는 사자의 본능같이 사탄은 그런사람을삼키려고하지않는다. 마귀는죽은성도, 잠든성도, 병든성도들은상대하지않는다. 마귀의공격대상은충만한성도, 깨어있는성도, 기도로 살려고 몸부림치는 성도들이다.신앙세계에는회색지대가없다. 적인세계에는중간지대가없다. 구원받은것도같고안받

은것도같고, 충만한것도같고허기진것도같고, 깨어있는것도같고잠들어있는것도같은현상은 없다. 기도하지 않으면 시험에 들어있는것이고, 구원의확신이없으면구원받지않은것이고, 충만하지않으면비어있는것이다.또한 적이지 못하면 육적인 것이고, 신령하지 못하면 세속적인 것이고, 하나님이 사용하지않으시면마귀의도구인것이다.

유혹의허리케인사탄은 지금도 적인 교회를 노려보고 있

다. 믿음으로살기위해애쓰는성도들을노려보고 있다. 신령한 가정을 삼키려고 노려보고있다. 돈 버는 것보다 번 돈을 지키는 것이 더어렵듯이은혜받고믿음으로세워지는것보다받은은혜를지키는것이더어렵다. 왜냐하면세상의유혹과사탄의공격속도가메가톤급이기 때문이다. 태풍은 허리케인인데 우산을 쓰고서는견딜수가없다. 신앙생활은마치자전거타기와같다. 자전거는앞으로나가지않으

면쓰러진다. 그래서계속페달을밟아야한다.적으로충만하고승리하는삶을살기위해서

는기도와말 의페달을쉬지않고밟아야한다. 페달밟기를멈추면쓰러진다. 마찬가지로예배를게을리하고기도를멈추면이미시험에든것이다.

잠들면죽는다초원에서맹수가달려오면뒤돌아보지말고

달려야 산다. 우리 대적마귀는 쉬지않고 달려들어우리를삼키려한다. 이때우리의할일은기도와 말 을 붙잡고 쉬지않고 달리는 것이다. 마귀는 쉬지않는데 우리는 쉰다면 되겠는가? 중간지대에서머뭇거리지말라. 어느편이든한편을택하여뛰고달려야한다. 달리지않으면, 충만하지않으면, 깨어있지않으면삼킴을당한다. 맹수가아무리강해도지구력을가지고뛰면결국은포기한다. 모든맹수는장거리에 약하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신앙의성패는‘얼마나빠르게달리는가’로결정되는것이아니라‘얼마나오래달리느냐’로결정되는것이다. “얼마나오래기도하느냐? 얼마나오래말 앞에머물수있느냐? 얼마나오래예배할수있느냐?”그것은생존의 관건이다. 우리는 살기 위해서 달려야한다. 잠들면죽는다. 적으로깨어있어야한다.마귀가시퍼렇게눈을뜨고우리를노려본다면우리는 눈에 불을 켜고 마귀를 쳐다보며 예수의이름으로대적해야한다. <편집인>

02)911-1471www.dreamforestchurch.org

꿈의숲교회는 대한예수교

장로회 통합교단에 속한

행복한교회, 말 이좋은

교회, 예배가살아있는교

회입니다.

인생의 방황은 예수님을

만나면 끝이 나고 신앙의

방황은 좋은 교회를 만나

면끝납니다.

꿈의숲교회는 뉴타운 사

업에 발맞춰 새로운 부속

건물을 신축해 교회교육,

지역 문화센터, 사회봉사

사역으로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나아가려고 합니

다. 은혜와진리가운데날

마다 성장하는 꿈의숲교

회로 여러분을 초대합니

다.

꿈의숲교회담임목사 최창범

요셉은무성한가지곧,

샘곁의무성한가지라.

그가지가담을넘었도다.

(창세기49장22절)

꿈 의 숲 교 회북서울지역신문

주요기사 여름성경학교 6면 | 인도네시아단기선교 8~9면 | 청년부JDN 10면

나의달려갈길

2011년 9월호 <제60호> 무료신문·매월 첫째주 발행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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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팔당호 주변 남양주시·양평군·광주시3개시·군에위치한‘하이서울친환경농장’13곳에서무·배추등김장채소를심는가을농장을일제히개장했다.‘하이서울친환경농장’은서울시가2000

년부터서울시민의식수원인팔당상수원보호구역내에조성해합성농약과화학비료를사용하지않는친환경농법으로재배하면서환경보호와친환경농업을실천하고있다. 이번개장하는곳은남양주시의▷진중리

‘내품에농장’▷송촌약수터▷삼봉리고개너머, 양평군의▷부용리▷교동▷문호리▷수능리, 광주시의▷삼성리▷귀여리▷도마리 ▷번천리 ▷지월리 등 13곳으로 총

7000구획, 11만5500㎡면적이다. ‘하이서울친환경가을농장’은서울시민이면누구나주인이될수있다. 한해농장임차료는구획당2만5000원이며, 구획당면적은16.5㎡이다. 시는개장이후에톡톡이와청벌레등해

충구제를위해유기농병해충방제제를살포하고웃거름을지원해참여자들의농작물이무럭무럭자라도록한다고밝혔다. 올해시범운 하는남양주진중리‘내품

에농장’은공동으로밭갈이를하는다른농장과달리8월13일부터참여자가직접농기구를사용해밭을갈고밑거름도직접뿌린뒤에이랑과고랑을만들어김장무·배추를

심는다.친환경농장은시민들에게신선하고안전

한먹을거리를약속하면서삶의여유를통한여가선용과휴식을가능하게하고, 청소년에

게는교육의가치를, 고령사회노인에게는소일거리를주는등끝임없는유익함을제공하고있다. 서울시생활경제과박상 과장은“수입농

산물이우리의식탁을점령하고있는시기에내손으로직접가꾼친환경농산물로가족의건강도지키고이웃간정도돈독히쌓을수있다”고밝혔다.하이서울친환경농장에대한사항은서울

시홈페이지(www.seoul.go.kr)나, 다산콜센터(120번), 생활경제과(☎ 6321-4072, 4088)로문의하면상세한안내를받을수있다.

2011년 9월호메트로02 News &TOWN

올해김장배추는내손으로

원 고 모 집

‘뉴스앤뉴타운’리포터와원고를모집합니다. 꿈의숲교회에등록하신성도들

누구나가능합니다. 지역과교회의소식을전하는

비둘기가돼주세요.(원고및사진접수: 김규형목사

[email protected])

서울시13곳에친환경농장개장

안전한먹을거리, 여유로움제공

노원구는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어린이를대상으로연중(방학기간1, 2, 8월제외) 실제교통사고사례중심의체험교육장인‘어린이 교통공원’을 운 하고, 정기적인자전거운전면허시험을실시하고있다.노원구 어린이 교통공원(노원구 중계동

500번지 달마지 교통공원)에서는‘즐겁게뛰어 놀며 사고예방법을 배워요!’라는 슬로건답게실제빈번히발생하는10가지어린이교통사고유형등을교육, 야외활동이

잦은어린이들이각종사고에미리대처할수있는능력을기를수있다.교육은 주5일간 1일 2회(오전 10시, 11

시) 실시하며 올 상반기 3~6월 동안 노원구, 도봉구의어머니안전지도자회원20여명의 지도 아래 실내교육장과 야외체험교육장에서교육을마친어린이수는총1만6593명에이른다.한편 노원구에서는 어린이 자전거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자전거운전면허시험’도실시하고있는데, 이론교육뒤 10가지자전거운전면허코스실기시험을거쳐합격한어린이에게면허증을발급한다.자전거운전면허시험은방학기간을제외

한매월둘째주, 넷째주월요일에실시되며자전거지그재그주행하기, 좌·우회전수신호하기, 언덕오르내리기등의실기코스를통해어린이들은실제위험상황에대비한안전지식을스스로습득할수있다. 노원구 어린이 교통공원과 자전거운전

면허시험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안실련홈페이지 내‘어린이 교통공원 예약시스템’을통해직접신청하면된다.

자전거, 조심조심타야해요!

노원구자전거면허시험실시

사고대처능력기를수있어

도봉구는 상상어린이공원의 화단을 보호하고자인지책직 설치작업에나섰다고밝혔다. 이번작업은상상어린이공원화단의인위적인훼손을막기위해이뤄졌다. 구에서는 친환경 소재인 나무를 이용해

화단보호 인지책을 설치해 현재까지 총 7개소가 설치 완료됐다. 시설설치에 유지관리 직 인부를 활용함으로써 도급시행시들었던비용의약1/2 수준으로설치비용을대폭절감했다.도봉구에는2009년과2010년에걸쳐24

개의 상상어린이공원을 조성하 다. 상상

어린이공원에는각종놀이시설과바닥분수가 설치돼 있다. 한여름 더위를 잊게 하는바닥분수는어린이들에게인기만점이다. 그러나 화단에의 무분별한 출입으로 인

해키작은나무의가지가꺾이고부러지는등의 피해가 발생해왔다.구 관계자는

“이번 화단보호인지책설치로수

목훼손을막을수있게됐다. 사후유지관리에도최선을다하는도봉구가되겠다”며보호인지책이없는공원에서도화단을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이 많아지길 기대한다고말했다.

“상상어린이공원화단은우리가지켜요”

친환경나무사용, 화단보호인지책설치

화단인위적훼손막을것으로기대

서울시는심야시간대에도아이를안전하게 맡길 수 있는 24시간 문여는어린이집을시범운 한다. 서울시는기존및신축예정어린이집5곳을‘365 열린어린이집’으로 지정했다. ‘365 열린어린이집’은맞벌이부모등일시적으로아이를맡길곳이없거나갑자기일이생겨아이를돌봐 줄 사람이 필요할 때 이용할 수있도록 운 된다. 시범 운 되는

‘365 열린어린이집’은▷관악구성현햇살어린이집▷마포구열린어린이집▷양천구양천구청직장어린이집 ▷광진구 아이들세상어린이집▷노원구상계5동어린이집이다. ‘365 열린어린이집’의이용대상은6개월이상만5세이하의 유아를둔부모로서울에주소를둔서울시민을대상으로한다. 이용요금은시간당3000원, 24시

간 연속 이용은 5만원이며 별도 이용료인 식비는 1식에 1000원이다.서비스 신청은 예약제를 원칙으로하며 서울시 보육포털서비스(http://iseoul.seoul.go.kr)내 보육서비스 예약(365열린어린이집)에서 신청하면된다.

서울시

‘365 열린어린이집’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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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구청장김 배)가청소년들의대학전공및직업선택에실질적인도움을주고자 고려대학교와의 관학협력을 통해 진로체험멘토링을실시한다.구는 이 프로그램을 청소년의 직업

(JOB), 나(我), 꿈(DREAM)을연결해개개인의적성과강점에맞게삶의방향을잡아준다는의미로‘JOB我DREAM(잡아드림)’으로명명했는데, 고려대학교학생들의정책연구모임인‘KULAP’이진행을맡는다.‘성북 청소년 JOB-我-DREAM’은 자아탐색, 전공탐색, 직업탐색등의내용으로한 달에 한 번씩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여기에는 성북구 내 고등학교 1학년생 80명이멘티(Mentee)로, 고려대학교정경대학재학생 40명이 멘토(Montor)로 참여한다.또한 고려대학교 정경대학 교수 4명과 고려대를 졸업한 동문 직업인 6명도 멘토로참여해멘티의꿈을이끈다.첫날인 8월 30일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는고려대학교4·18기념관에서오리엔테

이션과리더십강연, 드림노트작성등이진행했다. 둘째날인9월16일오후2시부터6시까지 참가 고등학생들은 성북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MBTI 성격유형검사를통해 자신의 강점과 적성을 파악하고,STRONG 진로적성검사를 통해 전공분야와직업을설계한다.셋째 날인 10월25일 오후에는‘전공탐

색’이라는주제아래고려대학교재학생1명과고등학생2명씩이짝을이뤄대학강의를 함께 듣고 캠퍼스를 둘러본다. 이어저녁에는 정치외교학, 경제학, 통계학, 행정학과 교수들의 전공소개 강의도 청취한다.넷째 날인 11월16일 오후에는‘직업탐

색’이라는주제아래KBS, 국회의사당, 대법원,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한국거래소를조별로나누어견학하고그곳에서근무중인고려대졸업생들과대화의시간을갖는

다. 마지막으로수료식은12월27일오후6시성북구청내성북아트홀에서열리며, 학생들의 소감발표와 축하공연 등으로 꾸며진다.‘성북 청소년 JOB-我-DREAM’은 ▷청소년들에게 진로설계의 틀을 제공하고▷자신에맞는대학전공을탐색할수있는기회제공▷다양한분야의직업인과연계해 실질적인 직업체험의 장을 마련한다는데의미가있는것으로평가된다.

서울 성북구는 추석 연휴기간 주민들의안전한귀성과귀경을돕기위해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성북구지회(☎914-4534) 주관아래추석맞이자동차무상점검을실시한다. 점검은 9월5일부터 실질적인 추석연휴

가시작되는10일까지엿새동안, 오전10시∼오후 4시에 중앙자동차부분정비사업조합 성북지회(☎918-2795)에 소속된 11개정비업소를방문해도차량무상점검을받을수있다. 지회에소속된전문인력40여명이자원봉사자로나서무료로타이어를 점검하고 엔진오일·브레이크오일·워셔액을보충하며각종전구류도교환해

준다.또장거리운행을위한차량관리및운전

요령도안내한다. 나아가안전점검과정에서추가부품교환이필요한경우에는운전자가원할시, 실비로정비를해준다. 참여 점검업소는 ▷하월곡동 대성자동

차(엘지매직카), 쌍용카정비업소, GS넥스테이션 효성점 ▷상월곡동 우자동차공업사 ▷장위동 애니카랜드 장위점 ▷석관동 씨케인모터스 ▷정릉동 GS넥스테이션정릉점, 신광자동차공업사, 정릉연합공업사 ▷돈암동 성원써비스센타 ▷길음동 스피드카써비스등이다.

<자료제공=환경일보>

2011년 9월호 메트로 03News &TOWN

올해는추석이유난히빨리찾아왔지만, 추석의풍성함은여전한것같다. 서울광장과청계광장에서열린‘농수특산물한마당장터’에참석한어린이가떡메를치고있다. <사진=서울시>

포토뉴스 “떡메치기쉽지않네”

추석전무료차량점검받으세요성북구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무상점검실시

성북구-고려대와진로체험멘토링실시

자아·전공·직업탐색내용멘토-멘티구성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

가정은하나님께서천국의기쁨을맛보도록이

땅에 세워주신 최초의 공동체입니다. 그런데 그

가정이무너져가고있습니다. 가정의붕괴로사

회가흔들리고, 세상은더어둠속으로빠져들고

있습니다.

이 시대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는 가정의

회복입니다. 가정의중심에는아버지가있습니다.

아버지의이름을되찾고아버지의형상을회복해야합니다.

아버지학교로오십시오! 행복한가정에대한아내들의소망과밝은미래를향한자

녀들의바람이걸려있는학교. 그래서놀라운치유와회복의역사가있는학교입니다.

[ 2011 북부아버지학교 문의http://cafe.daum.net/sumgi2 (010-3793-7081) ]

www.father.or.kr

새새생생명명교교회회((99..2244~~1100..2222))- 동은교회(10.29~11.26)

청소년꿈과진로를‘잡아드림’

서울 성북구가 주민생활 착형 작은 도서관인 서경로 꿈마루도서관(정릉1동227-176)을개관했다. 정릉동서경로도로개설 후 남은 165㎡의 자투리땅을 이용해 성북구가 만든 이 도서관은독특한 쌍돔형 외관의 복층구조로 돼 있으며 총면적은126㎡다. 1층에는 대출반납데

스크, 도서및간행물열람공간, 야외쉼터, 사무실, 그리고 2층에는다용도열람실이들어서있다. 2층 다용도 열람실은 필요에따라프로그램운 공간으로도활용된다. ‘꿈마루’란도서관명칭은‘꿈을꾸고꿈을 키워주는 언덕’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도서관은현재3000권의책을비치하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 4000권, 그리고 내년말까지는8000권으로장서를늘릴계획이다.

성북구민이아니라도누구나무료로도서관을이용할수있으며, 이용시

간은오전10시부터오후6시까지다.

성북구는 서경로 꿈마루도서관 운 을‘도서관 모범운 의 교과서’로 평가받고 있는 경기도 용인의 느티나무도서

관재단에위탁했으며, 지역주민들의 자원 활동을 최대한

활용해주민과함께운 하는도서관으로꾸려나갈계획이다. 도서관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성북구

문화체육과(☎920-3071), 서경로 꿈마루도서관(☎6925-0300)으로하면된다.

자투리땅이도서관으로성북구서경로꿈마루도서관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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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한국에서발생한50개의이단과사이비집단들중에1990년이후에발생한것이45개나됩니다. 이들은치하고계획적으로한국교회에침투하고있어매우위협적인집단이 되었습니다. 또한 기독교를 배경으로 한 이단들은한국교회의이미지를추락시키는것은물론, 사회적으로도많은물의를일으키고있습니다. 이단들의활동때문에젊은세대들이교회에부정적인이미지를가지게되고, 이런부정적인 인식은 인터넷을 통해 빠르게 유포되고 있습니다.

첫째, 이단은왜발생하고성장할까요? 최근통계에의하면기독교에뿌리를둔사이비이단집

단은100여개가넘고, 이단에속한신자도100만명이넘을것으로추산하고있습니다. 이단이무엇입니까? 이단은한문으로“다를굋, 바를端”자를 니다. ‘올바르지않은도,잘못된가르침’이이단입니다. 이단은처음에는잘나가다가나중에달라진것이아니라처음부터거짓되고사악한가르침입니다. 그러면이단은왜발생할까요?

①속이는사람과속는사람이있기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도말세가되면“거짓선지자가많이일어나많은사람을 미혹하겠으며”(마 24:11)라고 했습니다. 세상에는 성경을잘못가르치는이단과사이비가있는데하나는의도적으로잘못가르치는자들이고, 다른하나는몰라서잘못가르치는자들입니다. 결국이단은속이는자와속아넘어가는사람이있기때문에존재하는것입니다.② 이단들이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기 때문입니다. 고린

도후서11장14절에서는“사탄도자기를광명의천사로가장하나니”(고후 11:14)라고 했습니다. 이단들은 천사와 같은얼굴로다가와서달콤한말로미끼를던지며유혹합니다.③거짓선지자들도큰이적과기사를보이기때문입니

다. 귀신에사로잡힌무당이작두를타고마술사가사람의눈을속이듯이단도사탄의도움을받아기적을행할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말 하셨습니다. “보라. 그리스도가여기있다보라저기있다하여도믿지말라. 거짓그리스도들과거짓선지자들이일어나서이적과기사를행하여할수만있으면택하신자들을미혹하려하리라”(막13:22) 그러므로십자가없는기적은가짜입니다. ④목자없는양같이고생하며유린하는무리가있기때

문입니다. 특히 요즈음과 같이 경제적으로 어렵고 사회적으로혼란하고미래에대한소망을잃어버리면이단에미혹되기가 쉽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이 강한 성도들은 믿음이연약한지체들을예수님마음으로품고섬겨야합니다. ⑤말세에악한 들이우는사자같이두루다니며삼킬

자를찾기때문입니다.(벧전 5:8-9) 원수마귀는방학이없습니다. 사탄은태초로부터두루다니며삼킬자를찾았습니다. 말세가되면더욱기승을부릴것입니다. 그러므로마귀에게틈을주지말고믿음을굳건하게하여마귀를대적해야합니다.

둘째, 신천지집단은어떤이단입니까?신천지는자칭‘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라는이름

아래교주인이만희가1984년창설한이단으로, 현재약6만여명에이르는추종자를거느리고있습니다. 그들은교주이만희가‘육으로오신보혜사성령’이라고하고, ‘신천지에속한14만4000명만이구원을받는다’고가르칩니다.신천지집단은가가호호방문, 대형집회, 전단살포, 문화행사개최, 설문조사등의방법으로개인적인접촉을하고, ‘추수꾼’이라는이름으로기성교회에위장등록을해서암약하다가 성도를 미혹합니다. 그러면 교회를 공격하는 신천지의전략은무엇입니까?

①신천지집단은교회밖에서성경공부를하도록유도합니다. 신천지집단은성도를미혹하기위하여수단과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이들은 추수꾼을 교회에 침투시켜서포섭대상자를선별합니다. 이때포섭대상의1순위가되는사람은‘ 적으로갈급한사람, 담임목사의설교에만족이없는사람, 교회에대하여불평을하는사람’입니다. 이런사람들을자기편으로끌어들여“성경공부잘하는곳이있다. 신령한선교사님이계시다. 무료성경신학원이있다”하면서 신천지로 끌고 갑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절대로담임목사의허락없이교회밖에서성경공부를하면안됩니다. ②신천지집단은모든성경을비유로해석합니다. 신천

지집단에서는‘비유론’, ‘비사론’이라는방법으로성경전체를 비유로 가르칩니다. 그래서 성경을 비유로 해석해서적의미를찾아내고, 억지로성경의짝을맞추어이해하

지못했던부분을가르칩니다. ③신천지집단은거짓말을‘모략’이라고합니다. 이들은

교회에 미리 탐색조를 침투시켜 교인들의 성향을 파악한다음침입조에게정보를주어소위‘모략작전’을펼칩니다.꿈이야기는널리사용되는모략작전입니다. 예를들면어

려움을겪고있다는정보를받은침입조가한권사님에게접근합니다. “혹시 권사님 아니세요?”“아니, 저를 어떻게아세요?”“맞군요, 어젯밤에제가꿈을꾸었습니다. 홍수가나서수천명이물에쓸려죽어가는데제가그들을구원하려고밤새노력해서그중에딱한명을구원했습니다. 그런데 그분이 바로 권사님을 닮았습니다”“그런데 혹시 지금권사님 아들이 감옥에 가서 고통을 당하고 있지 않나요?”“그것을어떻게아세요?”“어젯밤에제가꿈을꾸었다고했잖아요, 꿈에서알게되었어요”이쯤되면다넘어간다고합니다. 신천지는이런거짓말을모략이라고하면서죄가안된다고합리화하지만성경에서는거짓말을마귀의속성이라고했습니다.

셋째, 어떻게이단을경계하고물리칠수있습니까? ① 성경의 가르침을 따라야 합니다. 성경에서는 이단이

접근해오면“그를집에들이지도말고인사도하지말라. 그에게인사하는자는그악한일에참여하는자임이라”(요이1:10-11)고 했습니다. 성경은 왜 이단과 상종하지 말라고합니까? 이단에빠진자는이미악한 에미혹되어사탄의도구가되었기때문에, 설득으로는돌이킬수없기때문입니다. 그래서디도서는“어리석은변론과족보이야기와분쟁과율법에대한다툼은피하라. 이것은무익한것이요헛된것이니라. 이단에속한사람을한두번훈계한후에멀리하라”고(딛3:9-10)한것입니다.②예방이최선입니다. 예방은10의노력에1000의효과

가나타나지만, 치료는1000의노력에10의효과도거두기어렵습니다. 마치 장티푸스는 음식만 끓여 먹어도 걸리지않지만, 한번걸리면치료가어려운것과같습니다. 이단사설은예방이최선입니다.③ 교회중심, 목회자 중심으로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이미말 드린것처럼신천지이단은‘ 적으로갈급한사람, 목회자의설교에만족하지못하는사람, 교회에대하여불평하는 사람’을 공략합니다. 그러므로 이단에게 미혹되지않으려면교회를사랑하고열심히신앙생활을해야합니다. 이단은철저히정체를숨기기때문에교역자는잘모릅니다. 그러나 성도들은 포섭대상이기 때문에 들은 설교만잘기억해도이단에물든사람을찾아낼수있습니다.

사랑하는성도여러분! 이단과의싸움은논리와상식의대결이아니라 적전쟁

입니다. 미혹의 이역사하는전투의현장입니다. 강도는우리의육체만죽이지만이단은 혼과육체를모두죽입니다. 도둑은물질만도둑질하지만이단은물질, 가정, 시간,혼까지도둑질합니다. 그러므로교회가이단이라고정죄

한곳에발을들여놓아서는안됩니다. 내가경험해보고판단해보겠다고 하는 것은 교만입니다. 성경은 철저히 이단을경계하라고합니다. 사랑의사도로알려진요한도이단과는인사도하지말라고했습니다. 언제나교회중심, 말중심, 목회자중심으로살아승리하시기바랍니다. “이단에속한사람을한두번훈계한후에멀리하라”(딛3:10), “그를집에들이지도말고인사도하지말라”(요이1:10).

이단을경계하라

딛 3:10-11

약력▶한국외국어대학교 어과 졸업 ▶장로회신학교 신학대학원 졸업(M. Div) ▶미국 멕코믹 신학교 목회학박사(D. Min)▶ 락교회 행정목사 ▶예장통합 파송 유럽선교사 ▶이태리라노한인교회 담임목사 ▶유럽 코스타 대표 ▶현재 꿈의

숲교회 담임목사

최 창 범 목사 (꿈의숲교회 담임)

2011년 9월호9월의 강단04 News &T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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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회가후원하는선교지】 인도 김상수선교사

항상한마음으로미조람을기억하시고기도해주시는동역자님의사랑과기도에감사를드리며주안에서문안을드립니다. 미조람에도그어느때보다비가유난히많이내리는시기입니다. 그래도미조람은산정상에도시를형성하고있어서홍수라는말이그리실감은나지않습니다. 대신비가그치면2~3분정도면도로는바짝마르지만위에서흘러내린쓰레기가넘쳐나고혹시산사태로

‘집이무너지지않을까’아니면‘산위의흙더미가덮칠까’,‘바위가떨어질까’노심초사하게됩니다.

지난두달동안가정적으로많은일이있었습니다. 특별히오랫동안만나지못했던장인, 장모님의미조람방문으로온가족이힘을얻고즐거움을누렸습니다. 무엇보다15년간함께했던낡은차량도너무나좋은것으로교체할수있는은혜도누리며이제는상빈, 혜빈이가차를탈때마다

‘언제차가또고장날까’걱정하지않아도되었습니다. “나는할수없다. 그러나하나님이그답을주실것”이라는요셉의고백이‘내가해낼것이라’며발버둥치던지금까지의미조람에서의삶을추구하던저를다시돌아보게하며하나님앞에서저자신의교만을내려놓게하고하나님의능력만바라게합니다.

■어린이디모데제자학교활동(매주토요일)(센터) 6월부터는 예배를 중심으로 어린이들과 함께 하 습니

다. 자원봉사자들이학업관계로잘참석하지못하고각학교의시험기간이겹치면서아이들의출석도많이줄어부담이적지않았던시기 습니다. 그래도꾸준히나오는몇몇아이들의열정이저희를세워줍니다.

■엘림하우스어린이제자학교(매주화요일)5월부터 시작한 시골마을(엘림하우스)에서의 어린이 제

자학교는 모일 때마다 새로운 은혜가 있습니다. 배우고자하는아이들의열망을채워주지못하는부족함이드러나지만마냥즐거워하며따라오는시골아이들의순수함을통해서기운을얻습니다.

■늘푸른노인대학활동(매주금요일)우기를지나면서많은어르신들이건강유지에어려움이

많은 것 같습니다. 마음은 원하지만가족들의염려가심해궂

은 날씨에 외출이 어렵다며 미안해하시는어르신들의전화가많은시기를지나고있습니다. 6월과7월에는박송학목사님( 석교회원로목사)과사모님이어르신들과함께하는시간을통해서큰즐거움을나누었습니다.

■엘림하우스(기도원농장) (매주월요일~수요일)자라는수풀을베는일은끝이없습니다. 그래도틈나는

대로예초작업을한덕분에숙소주변은나름제법정리가되어노동의즐거움을느낄수있습니다. 6월, 7월에는400그루의과실수와나무묘목을농장에재식할수있었습니다.

■나가크리스천펠로십나가펠로십은매주일은혜가있는예배를경험하고있

습니다. 매주경배와찬양은모두가마음을다해하나님을찬양하는시간이되고있습니다. 매주학생들의간증시간은하나님의특별한은혜를체험하는시간이기도합니다. 6월12일에는아버지의주일로드렸고, 7월3일주일은박송학목사님이말 을전해주셨습니다. 8월부터는재소자들을위한사역을위해서준비하고있습니다.

■ 어회중교회창립주일(6월12일) 성령강림주일에 어회

중교회 창립 33주년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미조람에서 생활하는 다른 지역의인도사람들이함께하는교회인데 어를모국어로사용하지않는사람들이 모이는 어회중교회가 조금은 이상하게들리지만세상에서가장유일하고아름다운에큐메니칼가족들의모임입니다. 서로다른인종, 언어, 역사, 문화와관습이지만주안에서하나되는가족들입니다.

■박통마을방문(7월21일)지난번 아이졸 비행장 견학으로 관계가 된 박통마을을

다시방문하게되었습니다. 많은부인과자녀를둔그마을의지도자인자이오나어르신의생일축하동네잔치에함께참여했습니다.

♡미조람을위한기도제목1) 2011년도미조람에서의사역을위해서. - 어린이디모데제자학교(매주토요일)- 늘푸른노인대학(매주금요일)- 병원사역 (결핵 및 암 환우들의 치유와 믿음을 위해서- 매주목요일)

- 엘림하우스(농장기도원- 어린이사역) 매주월요일부터수요일까지

- 청소년사역을위해서(자원봉사자교육과정기모임을위해서)

- 나가크리스천 펠로십을 위해서 (전임사역자 Mr.Yabang- 나가랜드선교협회파송)

2) 미조람사역을위한재정과인적자원을위해서- 하나님이예비하신사람들을더많이만날수있도록- 재정이필요한때채워질수있도록

3) 선교사의가정을위해서- 선교사가정의 적, 육적강건함과하나님을향한 성의유지를위해서

- 자녀상빈(12학년), 혜빈(10학년)의 육간의건강한성장과학업을위해서

<인도미조람에서김상수선교사드림>

2011년 9월호 선교통신 05News &TOWN

하나님의능력을바라보고교만을내려놓으며…

사랑하는꿈의숲교회성도님들께사랑하는꿈의숲교회성도님들께

하나님의능력을바라보고교만을내려놓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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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호여름성경학교06 News &TOWN

유치부 여름성경학교가 시작되는7월29일 주간은전국에 내린 집중호우로 고통받는이웃들이 많았습니다. 비록 날씨는비가 오고 있었지만우리유치부성경학교까지 향을미칠수는없었습니다. 아이들은 연두색 비전아이 옷을, 교사들은 핑크색 단체티를 입고 찬양과 율동, 여는예배를드리고교사들이열심히 준비한 사무엘에 관한 성경공부도즐겁게하 습니다. 성서학습 후에는 부모님과 함께하는기도파티~! 부모님과 함께 본당에서그동안유치부에서찬양CD를 듣고 열심히 갈고 닦았던 찬양과 율동 실력도마음껏 뽐내며 부모님과 함께하는 것만으로도아이들은들떠있었습니다. 함계자 목사님의 설교 후 기도회 시간에는 담임목사님께서 일일이 아이들에게축복해 주시며 안수하는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앞에서 보는 것 자체만으로

도 기쁨의 눈물이흘러 내렸습니다.제 눈에도 이리 보기 좋은데 하나님은 어떠셨을지 생각해 보니 입가에미소만 지어졌습니다. 어려서부터

하나님을 믿는 부모님 아래에서 바른신앙을 배우며 자라는 것이 얼마나 복된 것인지를 알기에 보는 것만으로 감사가절로나왔습니다.마지막 날에는 시상이 주어졌습니다.선생님을 도와‘배려상’을 받은 친구,한 번도 빠지지 않아‘개근상’을 받은아이, 그리고과제를잘한‘지킴상’을받은친구들도있었습니다. 사람의 힘이 아닌 하나님의 예비하심을느낄수있는유치부여름성경학교, 여름성경학교에 도움주신 모든 분들께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우리와함께하시고 우리의 간구에 귀 기울이시고응답해주신살아계신하나님, 사랑합니다!

<유치부교사 박혜림>

고3이라는 중요한 시기를 이기적으로보내고 있는 내게 좋은 기회라는 생각에참여했다. 나의 삶 가운데 주님께서 항상 함께해주시고 내가 힘들 때마다 붙잡아 주시며 변화시켜 주시고 많은 사랑을 주시는데 내 뜻대로만 살아가는 나를 생각하니 울컥했다. 이번 비전캠프의 주제가‘네 발의 신을 벗어라’는데 정말로 가자마자 신발과 양말을 벗고 맨발로 결단기도를 할 사람들은 무대로 올라오라고 했다. 처음엔‘정말벗는건가?’라며 망설는데다른사람들을

보곤 무작정 신발과양말을 벗고 올라갔다.주님 앞에 무릎을꿇고이 수련회를 통해서 주님만 바라보고,주님께만 집중하고, 주님만을 사랑하겠다는결단기도를했다.주님이없는삶을살아가면서외로웠던

마음을주님의사랑으로채워달라고기도를 하는데 방언이 터졌다. 한번 잃었던방언이었기에너무나감사해서펑펑울었다. 그리고선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모인사람들과“나는세상의빛이다,나는 세상의 소망이다, 민족과 열방의지도자”라고외치며기쁜마음으로 2박3일의비전캠프를시작하 다.기도시간마다주님께집중하려고노력했지만부족한체력으로기도에집중하지 못했던 기억이 난다. 그렇게 속상한마음을 가지고 있던 날, 내 의지와

생각대로 기도하면주께선들어주시지 않으니 마음으로 믿음으로기도하라”는 김정윤 목사님의말 은내기도에힘이되었다.주께서 나에게‘삶

의변화’라는숙제를주신것이라믿고삶속에서변화하도록노력해야겠다.

<고등학교3학년구다현>

예년보다 좀 늦게 성경학교를 시작하게 되어‘많이 참석하기 어려울까’하는 염려도 있었지만 올해도 역시 하나님이자리를채워주셨다. 유치부 목사님의 인도 하에 하나하나정성껏 준비했고, 각자 사정이 여의치않을 때가 있었지만 그때마다 기도하며준비했다. 유치부를 위해 해마다 수고해 주시는손길이 많다. 이번성경학교때에도올여름 긴 장마로 날씨를 많이 걱정하는데 좋은 일기

를주셔서 감사를드린다. 내가 느낀 아이들은 언제나 순수함으로다가온다. 또한아이들도눈물을흘릴 수 있는 점을 느낀다. 가끔 입례송을 할 때면 두 손을 들고 찬양을 하는모습을 보고 진한 감동과 함께 눈물을흘리며은혜를받는다. 아이들은 적으로자라는것같다. 성경학교 기간을 통하여 평소보다는 더

많은 것을 보고 느낄 때 적으로 자람을볼수있다. 일년의중간지점에서훌쩍자라남을본다.첫째 날 개회예배와 하나님의 사람 사무엘에대해서, 둘째 날 하나님과함께한고넬료가정에대해서, 셋째 날 하나님의사람, 하나님을전한빌립에대해서 배우고 후속활동을 했다.유치부 아

이들도 하나님의사람으로 비전을세우며 자라가기를 소망하며성경학교를진행했다.매년 여름마다 신앙을자라게할수있고, 신앙에 확신을 심어줄 수 있는

기회로 알고 이 시간을 귀하게 생각하신다면아이들에게변함없는신앙과믿음을유산으로심어줄수있지않을까!눈물로 기도하고 눈물로 아이들을 맞으며 함께했던 시간들을 통해 일평생예수님과 손잡고 가는 유치부 아이들이되었으면하는바람이다.

<유치부교사 최신애>

내삶의변화를위한노력수련회를위한준비기도가부족했던나에게 이번 수련회는 삶을 변화시켰다.내가 알고 믿던 예수님과는 달리 이번수련회에서만난예수님은너무나크고놀라운분이셨다.첫 날은 이삭 목사님께서 말 을전하셨는데 목사님께선 어떤 어려운상황이라도주님이 이끄시면“네, 주님”하며 순종하셨다고 한다. 북한과 중국에서 엄청난 고문도이겨내시며 정말 주님만을 위해 사셨다. 북한에는 지하교회가 2000개가 넘는데 정말 그들은 예배를 위해 목숨을걸고있다고한다. 난매주예배를정말목숨처럼 여겼을까. 정말 하나님 앞에서기부끄러웠다. 내가 가진 것과 속해 있는 것은 다 소용없는 세상의 것이었다. 주님이 날 위해죽으셨기때문에내가있고그사랑을세상에전하는것은내사명이다. 언

제나어디에서나그사랑을전할수있었음에도 그러지 못했던 걸 회개하고주님을 위해 내 모든 걸 드릴 수 있다

고기도했다. 회개기도 후에 찬양할 때 모든 찬양의가사가 가슴을 찌르는 것 같았다. 그리고 정말 내 안에있던 것들이 모두비워지는 것 같았다. 주님이 내

죄를 씻어주신 것이다. 이번 수련회에 와서 내가 만들어낸 가짜 예수님이아닌진짜예수님을만나고왔다. 세상에 나가서도 주님이 말하시면“네,주님”하고순종할수있기를. 세상에나가 주님을 외면하지 않겠다는 고백, 내마음속에십자가를잊지않고남은고3 생활도 주님 한 분만으로 기쁨으로이겨낼것이다. “예배도목숨처럼! 주님 광을위해살겠습니다. 원히~”

<고등학교3학년유 현>

주님께순종하는나를기대하며

주님을위한변화를꿈꾼청소년부

신앙이 자라남을 확인한 시간!

일평생예수님손잡고가는아이가되길하나부터열까지하나님의아낌없는은혜

적으로성장하는비전아이, 유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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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거리를걷다가쇼윈도에비친자신의얼굴을본적이있습니까? 대부분의사람들은표정이없습니다. 그래서그런지거리를걷다가만나는모든사람들의표정에웃음이없습니다. 반면서구사회는표정이부드럽습니다. 모르는사람에게도웃는얼굴로인사를하기때문에도시의표정이 밝습니다. 한번 생각해 보세요. 세상에서 인간 외에웃을수있는동물이없습니다. 웃음은하나님께서인간들에게주신특권입니다. 사실아무리어렵고괴로웠던일도지난후에돌이켜보면별것이아닙니다. 세상의모든것들은다지나가고맙니다. 고통도환난도좌절도실패도적대감도분노도노여움도불만도가난도지나갑니다. 세상만

사는웃으면서보면다우습게보입니다. 그래서웃고사는사람은 결코 가난해지지 않습니다. 백번의 신음소리보다한번의웃음소리가갖는비 을터득한사람이인생을복되게삽니다. 연약한사람에겐언제나슬픔만있고위대한사람에겐언제나소망이있습니다. 더잘웃는것이더잘사는길입니다. 더잘웃는것이더잘믿는비결이고더큰복을받는비결입니다. 얼굴에웃음이떠나지않을때우리는부유해집니다. 날마다웃음으로시작하여웃음으로마치는날을살아갑시다.“마음의즐거움은얼굴을빛나게하여도마음의근심은심령을상하게하느니라”(잠15:13) <Pastore>

‘ 화를 찍는 교회’를 들어본 적이있는가? 미국 화산업의 중심지인 헐리우드에서무려3000km나떨어진, 조지아주의작은시골마을얼바니에 화를찍는교회로유명해진셔우드침례교회가 있다고 한다. 벌써 3편의 화를찍었고, ‘믿음의 승부’는 그 교회가 제작한 화중의하나이다. 이 화에출연하는연기자들은전문배우가아닌모두그교회교인들이라고한다. 보통화를한편만드는데억대의돈이필요하고블록버스터 화의경우는수백억달러가 들어가는데 이 교회는 화를제작하는데 고작 1만 달러(한화 약 1100만원)를썼다고 한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이 화가57개나라의개봉극장에서 상 되었고, 최종 수익은무려3000배(300억)의흥행을기록했다는것이다. 이 화를하계수련회

때청년들과함께보면서나는 깊은 감동을 받았다. 화의 줄거리는 대략이렇다. 샤일로기독학교에‘이 스’라는미식축구팀이있었다. 그팀을이끄는테일러코치는부임한지벌써6년이되었지만시즌마다팀성적은늘꼴찌 다. 새로운시즌이시작될무렵, 그팀의 에이스가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가버리고 말았다. 코치로서 깊은 시름에빠져있을 때 학교로부터 좋지 않은 소식이들려왔는데코치를해임해야한다는것이었다. 그뿐이아니다. 가정적으로는아이를원했지만아내는임신하지못하 고, 자신이몰고다니는차는날마다말썽을일으키며재정적으로궁핍한상태에놓이게된다. 한마디로인생의 실패자로 큰 절망과 낙심에 빠지게

된다. 두려움과실패의절벽에선그는전적으로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의지하기결심하면서중요한사실을하나깨닫게된다. 어느날자신이맡고있는팀원들을불러놓고이렇게말한다.

“우리팀이존재하는이유와목적은바로 하나님의 광을 드러내는 것이다.경기에 이기든 지든 하나님께 광을돌려라, 그리고 하나님의 광을 위하여최선을다하자”테일러코치는이제완전히새사람이

되었다. 그러자팀역시바뀌기시작했다. 아이들이함께모여기도하고다른

때보다더열심히훈련에임하는것이다. 나는여기서중요한몇

가지를발견하 다. 먼저우리가 살아가는 존재의이유이다. 인생에서방황하고무기력하게사는이유는 무엇인가? 내가 살아야하는목적이분명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그리스도인의삶의목적은 단 한 가지, 그것은‘하나님의 광’을 위한

것이다. 이것을위하여우리가해야할것은 무엇인가?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것이다. 하나님을 위하여 목숨을 걸고사는 것만큼 가치있고 아름다운 것이어디 있을까? 마지막으로 내가 바뀌면내가 몸담고 있는 곳과 사람이 바뀐다는 사실이다. 테일러 코치가 바뀌니까그팀이바뀌듯남을탓하지말고먼저나부터 바뀌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두려움과 실패의 거인을 만날 때마다 하나님이 주시는 믿음으로 맞설 수 있기를바란다. 하나님을향한믿음과열정을가지고9월의기적을맛볼수있기를간절히기도한다.

<김규형목사>

2011년 9월호 은혜나눔 07News &TOWN

겨자씨 신앙서적 추천

십자가와칼데이빗윌커슨/ 베다니출판사

데이빗윌커슨은평화로운시골교회를섬기던중미국주간사진잡지‘Life’에서살인사건재판에대한한장의사진을들여다보고있다뉴욕십대갱단을섬기라는하나님의부르심에순종하고헌신하게된저자의간증을듣게된다. 뉴욕을공포에떨게한십대갱단과물론, 마약중독자들이십자가의복음과성령세례로놀랍게변화된감동적과정을엿볼수있다.

부부학교게리토마스/ CUP

침묵작전, 바가지 기, 일방적대화, 애원하기! 당신의결혼생활을달라지게하려고여태까지시도했던그모든방법들에질려버렸는가? 그렇다면이책을읽으라. 남편이긍정적인방향으로움직이도록아내가남편에게감화와 향과도움을줄수있는하나님의방법이이책에있다.

땅끝의아이들이민아/ 시냇가에심은나무

이어령전장관을 성의길로안내한딸, 이민아의신앙간증집이다. 이책은그녀가하나님을 접한이후그녀에게일어났던시련과시험등을극복하게한하나님의역사를전하고있다. 하나님의사랑을알지못하는아이들에서부터성인에이르기까지를‘땅끝의아이들’이라고말하면서하나님의크신사랑을전하고하나님의따뜻한품안에서자라날수있도록안내한다.

믿음의 승부

웃음이있는사람은가난이없다목회서신

Page 8: 2011년09월 뉴스앤뉴타운

“인도네시아수라바야에복음전하고

주주님님안안에에서서하하나나

< 소감과다짐한마디! >

김성섭형제(35기)

이번단기선교를통해작은것에도감사하는마음과사람들을사

랑하는방법을배우게되었습니다. 또한선교에대한마음과믿음

이더욱성장한것같아기쁩니다. 앞으로선교에더욱힘쓰고기

도와말 으로무장하며사랑을전하는사람이되겠습니다!

김수연자매(35기)

하나님은인도네시아를사랑하십니다.

한국땅의주변사람들에게도그사랑을알리고싶습니다.

김은 자매(35기)

인도네시아의 혼들을주님께서사랑하심을느낄수있는감동의

시간이었습니다. 이번선교를통해느낀감동을잊지않도록계속

기도하며나아가겠습니다.

반은희자매(35기)기도해주셔서잘다녀왔습니다.인도네시아를위해, 열방을위해기도하는청년이되겠습니다.

장혜승자매(35기)인도네시아 단기선교, 은혜많이받고왔습니다. 앞으로도많은사람들을사랑으로섬기겠습니다!

구하람자매(34기)인도네시아 땅에서 우리의 예배를 받으신예수님, 감사합니다. 현지 사역은 끝났지만 앞으로도 인도네시아 땅을 위해 매주모여기도할것입니다.이번 선교를 통로로 삼아서 저와 JDN 공동체모두어느곳에서든평생을선교하는청년으로살기를소망합니다.

김진주자매(34기)평생잊지못할9박10일이었습니다.앞으로열방을더품겠습니다.

< 간증문- 35기김은 >

인도네시아로 출발하는 날을 기다리며 두근거렸던마음이엊그제같은데어느새 9박10일이라는 기간이 훌쩍 지나가 버렸다고 느낄정도로너무나좋은시간이었다. 출발당시에 나는 선교 전에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었던 기도회를 참여하기는 했지만 기도와말 이 선교를 함께 준비하는 다른 사람들에 비해 부족했기 때문에 기대 반, 걱정 반이었다. 인도네시아에 도착해서 버스를 타고 이동하면서 우리나라에도 있는 것을 발견하거나처음 접하는 것들을 다양하게 보면서 너무신기하고, 한국에서 연습만 했던 인니어로인도네시아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사실이 매우 즐거웠다. 그리고 생각했던 것보다숙소와식사, 차량등모두너무좋은환경들이준비되어있고, 우리를위해많은것들을 준비해주시는 수라바야한인교회 분들이 계셔서 든든하고 감사했다.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 모든 상황을 예비해 주심을 느끼며 그동안 선교팀원들 모두 열심히 연습하며 준비해왔던 문화사역을 디안삭띠 중·고등학교에 가서 보여줘야 하는 날이 다가왔다. 처음아이들을만났을때모든아이들이우리를 신기해하며 순수한 눈으로 바라보는것을보고나는‘이아이들처럼순수한 혼을 구하라고 주님께서 우리를 이 땅에 보내

셨구나’라는것을느끼게되었다. 이슬람사원에 방문한 날이 기억에 남는다.많은 사람들이 모여 계속해서 절을 하며 기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앞에 나아가지 못하고 칸막이로 가려진 뒤에서 절을 하는 여성들의 모습이었다. 차별과 억압을 받는 여성들과 아무것도모른채부모를따라와함께절하는어린아이들의 모습이 너무나 안타깝고 마음이 무거웠다. 훗날저아이들이성장하 을때어

릴 적부터 이슬람을 믿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고 주님을 모르고 이슬람만을 믿으며 살아가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복음전파가 정말시급하다는것을느꼈다.다음 날에는 가장 기대되는 마음을 품고 있었던 꿈의숲유치원 아이들을 오전사역을 통해만났다. 처음에는낯선우리의모습을보고 다가오려 하지 않고 울기도 하 지만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더욱 가까워지면서 친근해지고 언어가 능통하지 않아도 의사소통을할 수 있음에 감사했다. 그 후 어른들을 만

날 수 있는 오후사역을 진행하 는데 사역둘째 날, 많은 사람들과 만나기를 소망했지만아무도오시지않아실망감이있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하면 그 시간이 하나님께서예비해주신 시간이었던 것 같다. 그때의 빈시간을 통해 유치원 선생님들께서 모두 크리스천이라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되어 그동안 궁금했던 것들을 여쭈어보며 많은 이야기를나누고, 서로다른언어로같은찬양을함께 부르면서 우리 모두가 주님 안에서 하

나라는것을다시한번느끼게된감동의시간을보낼수있어감사했다. 해맑게 웃는 모습이 너무나 예쁜 꿈의숲유치원 아이들과 함께 사파리에 가는 날에는버스 창밖에서 눈물을 흘리며 손을 흔들고계시는 아이들의 어머니 모습에 마음이 아프기도 했다. 동물을 신기하게 보면서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사파리 체험이 아이들에게정말소중한시간이되었던것같다. 마지막 문화사역을 진행하는 날이 다가오자‘마지막’이라는 생각에 가장 떨리고 긴장되

었다. 그동안 정들었던 유치원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보고 계셔서 그런지 더욱 떨리고어떤 반응을 보일지 정말 궁금했다. 태권도와CCD, 무언극을모두마치고우리가그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것을 모두 이해했는지는 알 수 없었지만 우리를 바라보는 아이들의 눈빛과 눈물을 흘리고 계시는 몇몇 부모님들의 모습을 보니 그 순간 그곳에 주님이함께하심과 그들을 너무나 사랑하심을 느낄수있었다. 마지막인사를나눌때에는악수와 포옹으로 서로‘뜨리마까시(감사합니다)’라고 감사함을 표현하면서 모두가 많은 눈물로 헤어짐을 아쉬워한 감동과 은혜가 가득했던잊을수없는시간이었다.9박10일간의선교기간동안하루하루를감사함으로 보내고 선교팀 공동체 안에서는 가족과 같은 분위기로 즐겁게 찬양하며 말을 나눔으로써 내 마음과 믿음이 회복될 수있었다. 이번 선교를 통해 주님을 모르는 순수한혼들을 만나면서 정말 복음을 열방에 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힘써야 하는 것인지알게된기회 다. 앞으로인도네시아그땅을 잊지 않도록 기도하기에 더욱 힘쓰고,공동체에 대한 사랑과 회복된 나의 믿음이더욱성장할수있도록노력하고싶다.

나의믿음이더욱성장하는기회

08 News &TOWN

인도네시아2011년 9월호

Page 9: 2011년09월 뉴스앤뉴타운

고왔습니다”<8월4~13일>

나나되되는는은은혜혜체체험험

이슬기형제(28기)하나님사랑을보고느낄수있는시간이었습니다.

삶속에서그사랑을이루어나가겠습니다.

엄윤주자매(34기)선교기간 내내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크고 아름다운지느낄수있었습니다.앞으로도 선교하는데 힘쓰고 낮은 자세로 항상섬기며살겠습니다.

김주윤형제(33기)사랑과헌신에감사드립니다.도리어섬기는자가되겠습니다.

신가 자매(33기)침체되어있는그땅, 인도네시아. 하나님이살리실것을느꼈습니다.청년의때에모든열방주볼때까지!

고지혜자매(32기)

하나님은살아계십니다. 하나님이보여주신땅잊지않겠습니다.

유연우자매(32기)

예수의이름만이소망입니다. 열방을품는청년이되겠습니다.

안현진자매(31기)

하나님의사랑은모든사람과모든땅에있다.

인도네시아땅에서보고돌아온모든것을잊지말고사랑하자!

조현수형제(31기)

정말좋은경험이었고주안에서우리는하나라는것을느꼈습니다.

인도네시아땅이복음으로채워질수있도록중보기도하겠습니다.

박상현형제(28기)

인도네시아단기선교, 즐거웠습니다. 선교는계속된다!

이정아자매(30기)

인도네시아땅을사랑하는예수그리스도를보고돌아왔습니다.

내가처한곳에서복음에미쳐보자!

전우리형제(30기)

인도네시아를 사랑하시는 주님, 그 곳에서 주님을 찬양하는 소리

가 울려퍼질 것을 믿음으로 고백합니다. 인도네시아뿐만 아니라

열방으로나가는우리 JDN이되도록, 하나님의비전을성취해가

는청년의때를보내도록파이팅합시다!

< 간증문- 32기민으뜸 >

꿈의숲교회에 온 뒤 두 번째로 접하게 된2011년도인도네시아아웃리치, 작년산청아웃리치엔 내가 직접 참여했지만 올해엔 인도네시아에 직접 가지 못하고 국내에 남아아웃리치를 위한 중보기도회를 담당하는 중보기도팀장을맡게되었다. 인도네시아로 출발하기 한 달 전 아웃리치단장님으로부터 중보기도팀장 사역제의를받은후마음이굉장히무거웠다. 차라리국내 아웃리치를 새로 기획하라면 더 잘할 수있겠다는 생각을 하게될 정도로 나에게‘중보기도’라는 자는 부담으로 다가왔다. 더군다나 매일 있는 중보기도회를이끌고참여한다는것이취직시험을준비하고 있는 학생으로서 부담일 수밖에 없었다.하지만 아웃리치에 못 가기 때문에 10일간의 기도회 시간이라도 하나님께 올려 드리려고 중보기도팀장 자리를 맡기로 결심하게되었다. 그런데 아웃리치 시작 40일 전부터매일 저녁 기도회가 진행되었는데 그 기도회 시간도 너무 부담돼서 두 번밖에 참여하질 못했다. 그 과정 속에서 지체들 간의 불협화음도있었고, 나스스로도중보기도팀장자리에 적합하지 못하다고 정죄도 했었다.

하지만 아웃리치 파송 기도회 때 하나님께서 그 자리에 함께해 주셔서 관계를 회복시켜주셨다. 그 회복의시간덕분에아웃리치팀에 대한 사랑으로 중보기도회를 이끌 수있었고, 역시하나님의일을할때에는어떤악한 도 그 일을 방해할 수 없다는 것을알게되었다.드디어 아웃리치팀이 인도네시아로 출발하고 나의 사역이 시작되었다. 중보기도회 기간은 정말 나의 모든 정신이 중보기도회에

있었다. 행여나 인도네시아에서 안 좋은 일이생기면내탓일것만같아서기도회에혼신의힘을다할수밖에없었다. 하지만내가중보기도팀장의 자리를 부담스러워 했던 또다른 이유는 청년부가 가지고 있는 특징 때문이다. 다른 부서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나부터 포함해서 청년들이 기도회의 자리를사모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기도회에과연 몇 명이나 참여할지 걱정할 수밖에 없었고 기도회를 이끄는 일에 부담을 느꼈다.

기대보다는우려로시작한중보기도회, 처음맡았던 기도회 진행이기에 너무나 서툴 지만 회가 거듭할수록 요령도 익히고 하나님의 뜻에 귀 기울이는 법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내 능력보단 하나님의 이끄심으로, 하나님 중심, 아웃리치팀 중심으로 기도회를이끌수있었다. 첫날은 9명의중보자가참여했다. 둘째날도9명, 기도회 참여 인원은 매번 오는 사람은달라지지만 그 수는 절대로 줄어들지 않았

다. 9명에서 10명으로늘어나고 10명에서마지막 날엔 11명으로 늘어났다. 참여인원이줄어들었다면 낙심했을 수도 있는데 하나님이 이런 마음을 아셨는지 요일마다 많은 중보자를 보내주셨다. 나 혼자 다면 해내지못할 일이 동역자들이 모이니까 할 수 있게되었다. 중보기도에 대한 사명을 가지고 참여해준 중보기도자와 함께하지 못했지만 삶의 자리에서 중보기도 해준 청년들, 금요일과주일을제외한 8일간의중보기도회동안

말 나눔을 맡았던 8명의 목장 리더들, 인도네시아와 한국에서 이뤄지고 있을 중보기도회를위해기도해준아웃리치팀과목사님,가끔 중보기도자에게 보내는 전체문자에 격려의 답장을 보내주신 분들과 부장님 부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내가 잘해서가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합력해 청년부가 가지고 있던 중보기도회에 대한 한계를 극복할수있었다. 중보기도회 기간 동안 제일 많이 느낀 것은

정말 기도회 자리는 언제 어디서든지 아름답다는것이다. 그자리엔항상 하나님이 함께하시고감동과 성령의 물결이멈추지 않는다. 이번 기도회도 은혜의 연속이었

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우리가 뭉쳐져 있다는 게 무척이나 자랑스러운 시간이었다. 한가지 바람은 우리 청년부가 중보기도로 서로를 사랑하는 청년이 되는 것이다. 세상의청년들과 그리스도 안에 있는 청년들이 다른점은바로서로를사랑한다는것이다. 남이잘된다고배아파하는것이아니라더잘되라고 기도해주는 것이다. 앞으로도 우리교회 청년부가 사랑으로 뭉쳐졌으면 좋겠습니다!

꿈의숲교회청년부(JDN)의한계를극복하다-선교팀을위한기도회

09News &TOWN

아 단기선교 2011년 9월호

Page 10: 2011년09월 뉴스앤뉴타운

10 News &TOWN

2011년 9월호꿈의숲교회 청년공동체

●청년부 하계수련회를 다녀와서 한마디 talk & talk ●

리더홍주 : 공동체의힘을다시한번느낄수있었던이번하계수련회!언제나사랑이넘치는JDN을기대합니다.

리더박혜림: JDN과함께할수있어행복한수련회 습니다. 모든프로그램에열정적으로임하는모습이정말좋았습니다. 제가 봐도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데 하나님께서는 얼마나 예쁘게보셨을까요? 이번에받은은혜잊지않고앞으로더열심히합시다! 주님안에서사랑하고축복합니다.

리더고창희: 2011 JDN하계수련회! 주님안에서정말뜨겁고사랑이 가득했던 시간이었습니다! 모든 청년들에게 수련회 때의그은혜와감동이삶에서도계속이어지기를소망합니다.

리더함지연: 인도네시아선교를다녀오자마자청년부모두가함께한수련회는JDN을하나로만드는통로가되었고, 성령님의함께하심으로은혜가운데무사히마칠수있었습니다. 한달동안준비해온수련회인만큼그안에서하나님의예비하심을느낄수있었습니다. 앞으로의청년부가더욱기대되는수련회 습니다!

리더박용주: 이번수련회가하나님께로한발짝나아가는시간이되었기를기대합니다. 오랜만에사역에동참할수있어서감사했습니다.

하나님, 무엇보다 주님의 사랑 안에서 우리가수련회를무사히마칠수있게해주심에감사합니다. 청년부1년계획중에없던하계수련회. 하계아웃리치인도네시아를못가는청년들은너무아쉬워서 목사님, 리더들의 회의 끝에 수련회를계획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청년부의 모든 일을도맡아하는임원들은인도네시아선교준비만으로도너무바빠서남은리더들이수련회를계획

하기로했습니다. 리더들중나이가제일많아서인지 저는 팀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팀장이 된저는교회에서무언가큰일을맡아서해본적이없었습니다. 수련회가기두달전에팀장으로정해진저는‘아! 하나님께서나를사용하려하시는구나!’하고순종하며열심히섬기기로다짐했습니다. 두달전부터긴장되고걱정이태산이었습니다. 한번도경험이없기에도무지무엇부터해야하며, 무엇을준비해야하는지막막했습니다.하지만교회활동을많이해본제주변의리더들덕분에저는순조롭게계획에따라시행하 습니다. 수련원장소를알아봐주고, 버스를교회에서빌리고, 수련회스케줄을짜고, 현수막을제작하고, 명찰을만드는등하나하나주님께기도하며천천히준비해나가고있었습니다.수련회가기전날에인도네시아를다녀온청년

들이돌아왔고드디어수련회가는날. 가기전날

까지우리리더들은막바지수련회를준비하느라밤늦게까지 바빴습니다. 하지만 수련회 준비를하는동안다들사이도돈독해졌으며서로를조금이나마더깊이알아가는좋은계기가되었던것같습니다. 오히려준비하는과정에서더친해져서하나님께감사드리고하나님께서원하셨던것이라생각합니다.저의 처음 계획은 JDN 모든 청년들이 참석하

기를원했으나70% 정도의청년들이참여했습니다. 우리 수련회의 주제는‘회복’이었으며, 주제문구는‘보라형제가연합하여동거함이어찌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습니다. JDN이라는 공동체안에서우리가함께거하고있으나, 그안에는알게모르게벽이있고마음의문이닫혀있는청년들도있습니다. 저는수련회를통하여그모든 악한 것들이 다 떠나가기를 소원하 습니다.우리수련회프로그램으로는함께하지않으면안

되는 활동들로 준비했습니다. 위대한반전(공동체게임), 캠프파이어, 피구, 보물찾기, 물놀이, 집회등모두가활동을 통하여 더욱 더 친 해질 수 있도록계획하 습니다. 우리가생각한것이상으로

청년들은 즐거워했으며 수련회를 성공적으로마쳤습니다.우리의 집회는 정말 뜨거웠습니다. 한창 열정

적인청년들은천장이뚫어져라뛰며신나게찬양했습니다. 한 순간에 벽이 허물어지고 관계회복이되는건아니겠지만그동안못나눴던형제,자매들과함께서로기도해주며 적으로교통하습니다.뜨거웠던 이번 하계 수련회가 우리 청년들의

가슴에기억될수있었으면좋겠습니다. 힘든일이있으면함께슬픔을나눌수있으며, 즐거운일이있으면두배로함께축복해줄수있는우리가되기를소원합니다.저를믿고팀장이라는자리를주신하나님, 김

규형목사님께다시한번감사드립니다. 팀장의위치에서사역해보니청년부에서제일맏언니로서더섬기고싶은마음이커졌습니다. 또한저를도와주신우리훌륭한리더들에게도이번기회를통해고마웠다고사랑한다고전하고싶습니다.

<28기하유경자매>

● JDN 하계 수련회

새로이되는JDN 청년공동체를섬기며…

Page 11: 2011년09월 뉴스앤뉴타운

“항상기뻐하라.

쉬지말고기도하라.

범사에감사하라”

2011년 9월호 11News &TOWN

주님사랑고백

내 삶의 성경말

데살로니가전서5장16~18절

김미성권사

“하루하루가감사한삶”

부족하고연약함에도믿음을선물로주시어작은믿음을가지고불신가정의남편과결혼했다.알고보니시어머니께서는신들린경험이있었다고한다. 결혼후 5년이지나도록아이가없었는데 시댁에서는 며느리가 예수를 믿기 때문에 아이가생기지않는것이라며핍박을주셨다. 나는교회를 다님에도 불구하고 시댁의 강요에 못 이겨굿을하곤했다. 그러던어느날강사모님께서심방을오셨는데, 사모님께서남편에게복음을전하셨고 남편은 예수님을 접하게 됐다. 남편과함께기쁜마음으로신앙생활을하던 1982년연말에일이바쁘다는핑계로남편만이원로목사님께 소원기도를 받으러 간 이후 기도응답으로 아들성운이가태어났다. 그때부터시댁과친정식구들에게전도를하기시작했다. 어느날부산사는언니에게서몸이좋지않아

수술한다는연락을받았다. 언니를전도해야겠다는마음에부산으로달려갔고, 그날부터언니에게복음을전할수있었다. 하지만며칠후시어머니가편찮으시다는소식을접했다. 시댁에도착하니무당이 동서남북으로 상을 차려놓고 굿을 하고있었다. 성령께서 역사하사 무당은 굿을 멈추고돌아갔다. 시어머니께서는“나로서는 다 해봤으니이제하나님믿는며느리가날살려봐라”라고하셨다. 순간 너무나 놀라고 감사해서 시어머니손을붙잡고감사기도를드렸다. 그리고나서원흥교회목사님을모시고예배를드렸다. 그때부터구원의역사가시작되었다. 이후 6년이 지나 둘째 성민이를 낳고 나의 삶

속에 기쁨이 찾아왔지만, 슬픔도 찾아왔다. 11년전유방암3기라는판정을받고정신적인어려움뿐만아니라물질적어려움도나를힘들게했다.항암제 성분으로 인해 머리카락이 다 빠져버려,원망과 불평을 하고 싶었으나 그때마다‘범사에감사하라’라는 마음을 주시어 병마와 싸워 승리할수있었다. 작은등불을켜서말아래에두지아니하고등경

위에두나니이러므로집안모든사람에게비치느니라하신주님, 지금은사촌에게도복음이전해져목사님, 장로님, 권사님의사명을주셔우리집안에주님의빛이비치게하심을감사드립니다.

교회에 처음 나가신 계기가 궁금합니다.저는 30년 전에 이웃집 아주머니의권유로 처음 교회에 나가게 되었는데교회에처음들어갔을때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공간인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너무나도 마음이편안해지고행복해지는것을느꼈습니다. 그래서 셋째 주부터는 새벽예배도함께 나가기시작했습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빠지지 않고 나가고있습니다.

신앙생활을 하시면서 가장 감사했던 일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어느날부터인가만사가귀찮고사는것이힘들어서우울증이라고생각했습니다. 주위 사람들에게이야기했더니 병원에 한번 가보라는 권유를 받아서 병원에 가게되었죠. MRI를 찍어본 결과 뇌종양이라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의사선생님께서악성은아니니걱정은많이안해도된다고하셨지만막상수술을하려니겁이났습니다. 수술을하려면전신마취를해야하는데마취에서깨어나지못하는사람들이종종있다는얘기를들었기때

문에더욱기도를했지요. “하나님, 저는하나님께로가면좋지만어머니와남편이걱정되는데하나님께이모든것을묻고구하겠습니다. 하나님뜻대로하겠습니다”이렇게 하나님께 믿고 맡긴 결과, 저는 수술을 무사히마칠 수 있었습니다. 수술 후에는 놀랍게도 건강이 더좋아지고기억을더잘할수있게되며가족과의관계가회복되는복을더하여주셨습니다.

권사님의화목한가정도주님덕분이겠죠.물론입니다. 제 아들이 중학생일때부터배우자기도를했습니다. 그리고아들이대학생때몇번선도보고저와 배우자에 대해 상의도 했죠. 그러던 중에 학교에서정말아름다운자매를만나게되었습니다. 저에게 소개시켜주겠다며집으로데리고왔는데밥을두그릇이나먹어서참잘먹는다고생각했습니다. 그런데나중에알고 보니 제 아들이 우리 어머니는 밥 잘 먹는 사람 좋아하니집에가면많이먹으라고했다더군요. (웃음) 그

만큼 참 순수하고 하나님을 잘 섬기고마음씨도 아주 착한 자매 습니다. 저는 몇 년 동안 해온 아들의 배우자 기도가 이루어져서 너무나도 기뻤습니다.지금은 결혼하여 캐나다에서 두 딸과함께행복하게살고있습니다.이렇게아들이잘되니주위에서비결이뭐냐며 많이들 묻곤 하는데 저는 이럴때한결같이대답합니다. “내힘으로어떻게든 하려고 하지 마세요. 모든 것을하나님께 묻고 구하고 기도하세요. 그리고기도가이루어지지않는다고해서초조해하고 서두르지 마세요. 하나님께

서 보시기에 합당한 기도라면 언젠가는 이루어 주십니다. 합당하신좋은때에아름답게만들어주시지요”

하나님을 접하시고 달라지신 점이 있다면 어떤 것이있을까요.가장 큰 차이점은 어딜 가나 항상 마음이 편안하고 때와장소를가리지않고기도할수있게되었습니다. 자다가도 하나님께 감사하다고 느끼고, 1분 1초도 하나님을 잊지 않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은 정말 말로설명할 수 없이 커서 감사하다는 말 밖에는 표현할 방

법이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항상 헌금할 수 있게, 항상 하나님을 잊지 않고 기도할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에게있어서가장중요한일이거든요.

아직 하나님을 모르는 분들께 복음의 한마디를 전하신다면.이땅에는아직하나님을모르는사람들이너무나도많기때문에우리가해야할가장중요한일은복음을전하는것이라고생각합니다. 그런분들을위해그리고항상하나님의일을위해힘쓰셨으면좋겠습니다. 또하나님께서주시는감동그대로사는성도여러분들이되셨으면좋겠습니다. 여러분들은모두가다르기때문에각자에게필요하고맞는것을주시니그것을믿고기다렸으면좋겠습니다. 하나님 안에서는우리모두가아름답고귀하다는걸, 하나님은항상우리를사랑하신다는것을잊지않고사셨으면좋겠습니다.

<정리=김수연기자>

주님께의지하고맡기니건강한삶선물해주셔

복음전하는것은우리가해야할가장큰일

“주님만바라보면모든것이뤄주셔”

●아주특별한인터뷰● 우옥자권사

올여름장맛비가내려산사태가나고집이무너져많은사람이고통을겪었습니다. 갑자기태풍이불어오고또많은비가내려세상이빗물로가득차있을때국군장병들께서온힘을다하여봉사를하 습니다. 참고마운일이었습니다.전지전능하신하나님, 항상사랑으로감싸주시고도와주시는크신은혜에감사기도드립니다. 하나님의말 에따라믿음으로살아가려고노력하는많은사람이애통하지않고살아가도록도와주셔서이땅위에평화로운삶이이루어지도록간절한마음으로두손모아하나님께기도합니다. < 강석순집사>

“이땅위에평화로운삶이이뤄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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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대가주일예배 찬양을 드

리다가갑자기반주없이찬양하는경우가 있습니다. 순간적으로 반주자가실수로반주를안한게아닌가생각할수있는상황이지요. 우리꿈의숲교회찬양대 반주자 분들은 뛰어난 분들이시기에이런실수는당연히없을것입니다. 위의상황은찬양중에아카펠라부분을 연주할 때에 있을 수 있는 한장면입니다. ‘카펠라’라는말은원래이탈리아어로소예배당또는교회안의기도실을뜻하는말입니다. 아(a)는~으로, ~풍으로라는뜻입니다.그러니까아카펠라(a cappella)라는말은‘교회풍으로’또는‘교회나성당의찬양대풍으로’라는뜻이되겠지요. 16세기유럽의교회

나 성당에서 불 던 악기 반주 없는합창곡을 이렇게 아카펠라라는 이름으로불러서요즘에이르고있습니다.아카펠라의원래뜻은‘무반주합창

성가’이지만오늘날아카펠라의 역은상당히확장돼있습니다. 교회성가가아닌재즈나팝송같은대중음악에서도 자주 응용되고 있습니다. 또한합창단이아닌중창단이나소규모그룹에서도반주없는노래를불러아카펠라그룹이라불리기도합니다.

앞으로찬양대의찬양중에반주없는아카펠라부분이나와도꿈의숲교회성도님들은혹여찬양대의실수라생각하여긴장하시거나당황하지않으실것입니다. 맑고순수하고담백한찬양만으로이루어진아카펠라찬양을잘감상실수있으실것입니다.

2011년 9월호웰 빙12 News &TOWN

이은만집사치과교정과전문의

뮤직칼럼 _ Music and Life (9)

찬양중에반주자가실수를?반주없는합창아카펠라(acappella)에대해

잦은 스마트폰 사용,안구건조증 환자 급증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수 2000만명시대가다가오고있다. 출·퇴근길버스나 지하철에서 휴대전화나 타블렛PC를사용하면서작은모니터에시선을고정하고있는직장인들이대다수다. 하지만 냉방이 가동되는 지하철,버스등대중교통장소에서소형디지털기기의잦은사용은안구건조증을초래할수있다. 안구건조증은눈물부족, 눈물의지

나친증발, 눈물구성성분의불균형으로안구표면이손상돼발생하는질환이다. 안구건조증환자들은눈시림, 이물감, 자극감, 건조감 같은 증상을 호소한다. 특히 스마트폰, 태블릿PC의 사용은

작은액정화면에오랫동안시선을고

정하게해눈을깜박이는횟수를감소시키므로안구건조증을야기하기쉽다.

잦은수분섭취로안구건조증예방안구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의식적으로눈깜빡임을늘여주는것

이좋다. 냉방으로건조해진실내에서는 일정시간 눈에 휴식을 줘야 한다.눈동자굴리기운동이나눈의피로를풀어줄수있는마사지를틈틈이해주는것도안구건조증을예방할수있는방법이다. 또한충분한수분섭취는안구건조증에큰효과가있다. 대중교통이용시디지털기기의사용을자제하는것역시큰도움이된다.

콘텍트렌즈 사용 줄이고 되도록 안경을사용장시간의 콘텍트렌즈 사용은 안구

건조증을유발하는또다른주범이다.렌즈의 착용으로 각막의 산소공급이원활히되지않아안구건조증이생기기때문이다. 따라서컴퓨터를장시간

사용하는직장인이나디지털기기사용이많은사람들은렌즈사용을줄이고안경을사용해시력을보완하는것이바람직하다. 안경렌즈 판매 기업 에실로코리아

의아노듀퐁마케팅팀장은“최근안구건조증으로 안경을 찾는 소비자가늘었다”며“올바른 안경 착용으로 안구건조증으로부터 눈 건강을 지키길바란다”고말했다.

올바른 인공누액 사용으로 건조증해결만일 안구건조증이 생겼다면 인공

누액으로부족한눈물을보충하는것이필요하다. 인공누액사용시에는반드시렌즈를착용하지않은상태에서눈동자에닿지않게흰자위로떨어뜨려야한다. 위생적인면을고려해인공누액은자신의것만사용해야한다는것도명심해야한다. 하지만 가벼운 안구건조증이라 판

단하고인공누액만을넣는것은큰오산이다. 안구건조증이악화될수도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안구건조증이심해진다면안과전문의를찾아적절한치료를받을것을권한다.

<자료=에실로코리아>

안구건조증, 올바른생활습관이먼저

안경착용하고, 인공누액사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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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호 참아름다워라 News &TOWN 13

고 훈

1946년전남신안출생.

현안산제일교회담임목사.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

한 후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신학대학

원선교학석사, 풀러신학대학원목회학

박사과정을수료했다. 세계성신클럽제

9대회장, 안산시기독교연합회회장등

을역임했으며, 국제펜클럽협회회원(시

인), 한국문인협회회원(시인), 목양문학

회회원이다.

저서로는 설교집‘나의 자랑 십자가’,

‘목회칼럼 사모칼럼’, 시집‘소중한 외

출’, ‘목자의휘파람소리’등이있으며,

기독교문화대상문학부문, 광나루문학

상, 성호문학상등을수상한바있다.

고훈

실타래에서끊어진연이키큰감나무가지끝에서날고있을때내유년은발돋움해도손닿지못한당신은이토록가까워도먼곳에계신나의눈물입니다.

당신은우러러나볼수있는분나는내려다보는이도없는오늘도어제처럼혼자입니다.

누군가를사랑할사람은내가슴속에가득차있어도이사랑을받아가는사람은아직없습니다. 어느날내사랑받아갈사람만나면어색하지않으려연습해본사랑의고백

주님사랑합니다. 당신사랑합니다.

실타래에서끊어진연이키큰감나무가지끝에서날고있을때내유년은발돋움해도손닿지못한당신은이토록가까워도먼곳에계신나의그리움입니다.

어어떤떤사사랑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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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호14 News &TOWN

건강한 교회

“주님안에서서로나누고섬긴시간”

‘쉼, 성, 코이노니아’올해 초부터 보다 좋은 장소에서 수련회를 열고자 많은 장소를 물색한 끝에 포천 염광수련원으로수련회장소가결정되었다. 좋은 장소를 마련하고 은혜로운 강사님도초청하 으니 많은 성도가 참여하여야함은필수! 목사님과이일 장로님의 홍보가 빛을

발하여수련회아침, 어느해보다 많은 성도들이 등록하여 6대의 차량이 순서대로출발하 다. 비가 온다던 일기예보, 개의치 않는다. 룰루랄라 차 안에 는 이야기꽃이피어나고 버스는 구불구불 산야를 돌아든다. 어느 계곡이었을까 문득‘환 합니다 꿈의숲교회 전교인수련회’플래카드가 펄럭인다. 낯선장소에불현듯나타난우리꿈의숲교회의낯익은 얼굴들. 부지런하기도 해라, 언제 오셨는지 개인차량으로먼저도착하신반가운성도들이삼삼오오운동장을거닐며 즐거운 담소를 나누고 계신다. 서울을 조금 벗어났을뿐인데너무나반갑다. 물좋은포천계곡을끼고자리잡은수양관, 넓고높은강당은시원한에어컨으로한기가느껴질정도다. 일찍 출발하신선발대 집사님들이 성도들이 편안히 예배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 놓으시고 방 배정, 구급의료코너, 맛난 차 등잘준비해주셨다. 어르신들께서늘수련회에오시면의자없는 맨바닥에 오래 앉는 것을 힘들어하셨는데 이번엔 의자로편안하게예배드리실수있을것같다. 담임목사님의‘위로부

터 오는 행복’이라는 은혜로운 말 으로 개회예배와 오리엔테이션을마치고짐을푼다.

점심식사후숨어있는교우들의끼와재능을찾아내는‘꿈의숲 스타킹’이 개최되었다. 어르신

들의신명나는민요장구, 권사님과예비신자의 신나는 스포츠댄스, 어느 곳에나돌려도 거침없이 돌아가는 훌라후프,지역의 발랄한 율동찬양, 시편23편사투리버전, 성경암송 등 꿈의숲교회 숨은 인재들의 끼를 아낌없이펼쳐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오래전부터 준비하고 의상까지 갖추어 단연 돋보이는 민요장구팀이

‘꿈의숲스타킹’으로 선정되어 모든이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주체할

수 없는 끼를 감추시느라 고생들많으셨을것같다. 저녁식사 후 한가로이운동장을 산책하며 즐거운 담소를 나누기도 하고 복도마다 열린 방 구경, 이리저리반가운 얼굴과의 눈도장, 즐거운 복도에웃음

이 넘친다. 첫날 집회 전찬양축제가 열린다. 남성목

장원들이 주된 멤버로 구성된 아빠밴드가 찬양과 함께 건전가요 등 지난 추억을 살짝 엿볼수 있는 흥겨운 무대를 만들어 모두가 웃고 하나 되는 귀한시간이었다. 이번수련회의강사로오신김요셉목사님의‘교

회생활 1, 2차’는자칫하면잊기쉬운교회의하나됨의의미와성도들의하나님을향한마음을다시한번다짐할수있는귀한은혜가있었다. 부슬부슬내리는비로캠프파이어대신 실내에서 촛불예배를 드리며 세상의 빛으로 오신 주님을본받아우리도빛으로살것을다짐하는은혜로운시간을보내고첫날모든순서를마감했다. 밤이깊도록방마다웃음꽃이복도를흔들고못다한이야기, 방마다불이꺼질줄모른다. 성도가 함께 동거함이 이리 행복한 시간일 줄이야, 아마도못오신분들은진정모르시리라. 둘째 날 아침, 허명옥 전도사님의 즐거운 빙고춤! 날렵한 맵시로한바탕춤판이벌어진다. 땀이 날듯말듯행복바이러스가온몸에퍼진다. 체조 후각자개인묵상의시간이진행됐다. 이어 김호범 집사님의 실내운동회, 양 팀의 즐거운 응원소리가 시끌벅적. 흥겨운 함성에 천정이 높아진다. 청백팀의스릴있는점수레이스, 조장님들의열띤응원전에웃고소리치며모두가하나된시간이었다. 하나님도함께기뻐하며웃으셨을것같다. 짧은수련회시간이다할무렵지역별교제의시간으로각자의삶과기도제목을나눈다. 언제웃었을까사뭇진지하게삶을나누고눈물과간구의항아리기도소리가높다. 지역별기념사진을 찍고 아쉬운 폐회예배를 드린다. 짧은 시간이지만아쉬울 때 마치는 것이 은혜로운 것이란 걸 이미 경험을 통해알기에즐거운마음으로서로에게작별인사와뜨거운포옹을하며서울로오른다. 한 여름귀한잔치를베풀어쉼과충전을 허락해주신 하나님 은혜와 열정적으로 땀 흘려 말을 전하신 목사님, 언제나 어디서나 늘 충성스런 스텝들, 보이지않는곳또는앞에서아낌없는수고와헌신으로교회를섬기시는 모든 헌신자들이 있기에 오늘 또 하나의 아름다운잔치를마칠수있었음을마음깊이감사를올린다.

<이재향집사>

간증

예수님은천하제일사기꾼?저는 20년 동안‘예수님은 천하제일의사기꾼’이라고 생각했으며 하나님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리고‘예수님의 제자(목사님을 포함한 목회자님)’를 일컬어‘예수님의 십자가에 의지하여 먹고 사는사악한 무리’라고 비웃었고 성도님들은나약한사람들이라고생각했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몸을 십자가에 희생함으로써 2000년 동안 수많은 사람들을 미혹했으며, 심지어‘예수님의 거룩한 희생’을‘최고의 사기 행각’으로 생각했습니다. 저는오랫동안유물론을깊이믿었고길게는 20년, 짧게는 7년을 점쟁이로 살았는데, 고작 믿었던 것이 범신론이었습니다. “모든 것은 인간의 의지와 독립하여 존재한다”라는 말을 담아두고 기도와하나님, 예수님을완전히무시했습니다. 꿈의숲교회, 잡신쫓고믿음주신곳오랫동안점쟁이로살면서제생활은말이아니었고여러가지문제가있었습니다. 그중가장큰문제가꿈, 정신이었습니다, 점쟁이생활을하면서저도모르게제 몸에 잡신이 들어와 있었으며‘신내림’이라는것을받았던것으로생각됩니다. 그래서 매일꿈을꿉니다. 어떤 때에는 끔찍한 꿈을, 어떤 때는 스트레스를

받는꿈을매일꿉니다. 사회생활에서출세를 못한 이유 중의 하나가 흉몽으로인한 불면증과 스트레스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제가 변했다는 것을깨달았습니다. 꿈이 생각나지 않는 것입니다. 처음에는‘이상하다. 내가 이런 날도 있었나?’라고 생각하며 대수롭지 않게생각했습니다. 그런데이런날이지속되는 것입니다. 너무나 이상해서 도대체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결국 꿈의숲교회에 나온 뒤로 꿈을 꾸지 않게 되었다는것을깨닫게되었습니다. 그저약속을 지키기 위해 주일 예배를 억지로 두번 다녔을 뿐인데 제 머리를 누르던 꿈이사라진것입니다. 하나님은정말계시는데꿈이사라진이후로하나님을진실로믿게되었고김익수집사님이인도하는목장예배도빠지지않았습니다. 목장과목원들, 교회, 목사님께매달리기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을 불성실하게 믿으면 또잡신들이 다시 붙을까 무서웠습니다. 또한 목사님의설교말 이은혜롭고계속제 상황과 맞는 말 들이었습니다. 저는하나님과 예수님, 목자님들을 모두 사기꾼이라고 실컷 욕하다가 이제야 하나님의참백성이되었습니다. <김진호성도>

“사랑으로받아주신하나님” “사랑잃은 혼구하는전도자가되겠습니다”

가을특별새벽기도회‘부르심(calling)’

하늘은 높아지고 늦여름 따가운 햇살이그리싫지만은않은가을입니다. 이가을우리는‘부르심(calling)’이라는 주제 아래모 습니다. 누가복음에는 큰 잔치에 일어난 일을 비유해 예수님의 혼구원에 대한 갈망을보여주고 있습니다. 큰 잔치에 초대받은사람들이 정작 잔치 당일에는 이 핑계저 핑계로 피하는 모습에 주인은 그 어떤 장소에서 그 누구라도 어떤 수단과방법을 쓰더라도 자리를 채우라고 하습니다. 이에 종들은 그리하 습니다. 아무리 초대받은 자라 할지라도 핑계와 회피로 때를 놓치면 잔치에는 참석할 수없습니다. 하지만 초대받지 못한 자들이

라도종들의강력한권유를받아들여잔치에 갔다면 그들은 잔치에

참석한 사람들이 되는 것입니다. 주인은 하

나님이시고

종은우리들이요, 잔치는복음잔치즉천국잔치입니다. 주인을향한무조건적이고견고한 믿음이 순종하는 종들을 만들었듯 하나님의 종된 우리에겐 혼구원을위한 소명을 지키는 일 즉, 전도를 하기위해서 반드시 믿음의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믿음의확신을가지고주인되시는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생명을 구원하는전도자가됩시다.온 천하보다도 한 생명이 귀하다고 하신예수님께선 아흔아홉 마리의 양보다 잃어버린 한 마리의 양이 중요하다고 하셨고찾는수고를아끼지않으셨습니다. 우리들, 죄 많은 혼을 구원하시기 위해십자가에 못 박혀 무한한 사랑을 주신예수님께선 우리들에게 잃은 혼을 구원하라는 사명을 주셨습니다. 우리가 받은 그 정결하고 가슴 벅찬 예수님의 사랑을 아직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많은사람에게 조금이나마 나누어 줄 수 있는우리가되어야하겠습니다.

<최애심집사>

꿈의숲교회전교인수련회

Page 15: 2011년09월 뉴스앤뉴타운

꿈의숲교회 대표적인 사역인 알파코스가 24일 초대만찬을 시작으로 10주간진행된다. 많은새신자들이14기동안 진행된 알파코스를 통하여 변화 받고 적성장을 경험한 것처럼이번15기알파코스역시그러한 은혜가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아직 알파코스에 대하여 머뭇거리거

나의심이있다면믿음을가지고한번도전해볼수있기를바란다. 반드시하나님

의만지심과거듭남의축복이일어날것이다. 15기알파코스가은혜가운데진행될수있도록, 특별히담임목사님과 담당하는 모든 스텝이성령충만할수있도록교우들

의뜨거운기도를부탁드린다.

단신

News &TOWNNews &TOWN

2011년 9월호 15교회소식

9월의행사

4일 총회주일

8일 늘푸른대학개강

19~23일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21일 어머니기도회개강

24일 알파15기초대만찬

늘푸른대학개강

‘실버들의아름다운배움터’늘푸른대학이개강한다. 9월 8일(목)본 교회 미션홀에서 개강예배를시작으로12주동안어르신들에게꼭 필요한 강의, 재미있는 프로그램과소그룹활동이진행될예정이다. 부모님들이 늘푸른대학을 통해건강한노년을보낼수있도록기도부탁드린다.

어머니기도회개강

‘자녀를 위한 어머니의 기도모임’인 어머니기도회가 9월 21일(수) 오전10시본당에서시작된다.하반기에는특별히대입수능시험이얼마남지않아수험생어머니의기도는더욱절실하다. 매주수요일, 기도를 통하여 하늘문이 열리는 은혜의 자리에 여러분들을초대한다.

* 발행에협조해주신당회, 교역자, 행정실, 성도여러분들께감사드립니다.

* 꿈의숲교회지역신문‘뉴스앤뉴타운’리포터와원고를모집합니다.

꿈의숲교회에등록하신분들은누구나가능합니다. 원고는수시로접수하며, 원고의채택및

편집은본지편집위원회의재량에의합니다. 지역의아름다운소식과정보를기다리겠습니다.

(원고및사진접수: 김규형목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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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최창범

편집인┃ 이 일

편 집┃ 김규형 황인효 김기순 박승환

김익수 강구하 이은만 최애심

박성은 김현지

기 자┃ 구하람 김수연 추다솔

발 행 소 ┃ 꿈의숲교회문서선교회

www.jangwidong.org

서울성북구장위1동206-3

제 보 ┃ Tel.911-1471 fax.917-2097

편집디자인 ┃ 환경일보(715-7114)

최창범 담임목사 CTS 방송설교[빛으로 소금으로]

♡♡ 홈홈페페이이지지hhttttpp::////ccttss..ttvv// -->> [[TTVV]] 부부분분에에서서[[빛빛으으로로소소금금으으로로]] 클클릭릭♡♡ 빛빛으으로로소소금금으으로로바바로로가가기기 hhttttpp::////wwwwww..ccttss..ttvv,, 검검색색어어::최최창창범범♡♡ 방방송송시시간간:: 매매주주수수요요일일오오후후55시시5500분분

125. 약점이걸려넘어진사람

126. 사명을잊은지도자

127. 하나님께바쳐진나실인

128. 삼손을떠나가신하나님

129. 신상을만든사람들

130. 자기소견대로행한사람들

131. 하나님만섬기라

132. 믿음의눈을열라

133. 하나님이만드신나

134. 믿음의말을하라

135. 마음의상처를치료하라

136. 역경을극복하라

137. 씨를뿌리는삶

138. 너는복이될지라

139. 말 을따라간사람

140. 믿음의땅에서만난기근

141. 고난속에서준비한미래

142. 여호와께감사하라

143. 거기서도전도하리니

144. 내집을채우라

145. 말 이육신이되어

146. 생명수가흐르는교회

147. 말 에의지하여그물을던지라

148. 하나님께기도하는교회

148. 하나님께기도하는교회

149. 꿈꾸는사람요셉

150. 꿈꾸는자가오는도다

151. 하나님이주신기회

152. 이루어지는꿈

153. 독자이삭을드리라

154. 여호와이레

155. 대가를지불하는삶

156. 이삭의아내를택하라

158. 결혼과선택

157. 결혼과하나님의뜻

159. 아브라함의죽음

160. 이삭에게계속되는축복

161. 그가다시사셨다

162. 베드로의눈물

163. 예수그리스도의십자가

164. 예수그리스도의피

165. 아들을살린어머니

166. 믿는자가되라

167. 네가나를사랑하느냐

168. 참된예배를드리자

169. 축복의기회를잡으라

170. 다만말 만하옵소서

171. 아말렉을도말하라

172. 나를비우고낮추라

173. 주의집에거하는자

174. 세종류의사람

175. 예수님의흔적

176. 참된신앙인의삶

177. 있는자에게더주시는은혜

178. 아름다운교회입니까?

179. 나를향하신하나님의뜻

180. 네가낫고자하느냐

181. 오직예수만보이더라

182. 하나님의날을사모하라

183. 하나님이복되게하신날

184. 하나님이받으시는예배

185. 하나님이응답하시는예배

186. 하나님이기뻐하시는예배

187. 하나님이선택하신예배자

188. 하나님이칭찬하신예배자

189. 하나님이찾으시는예배자

190. 아홉은어디있느냐

191. 소원을이루어주시는하나님

192. 애절한기도

193. 눈물의기도

194. 믿음의기도

195. 가르치고지키고

196. 눈이밝아진사람

197. 예수님의살과피

198. 두려워하지말라

199. 깊은데로가라

200. 모으는자와헤치는자

201. 목수로오신예수님

202. 목수로사신예수님

203. 예수님을바라보라

204. 너는내것이라

205. 마음의생각을지키라

206. 잠잠히하나님만바라라

207. 토기장이와진흙

208. 선한일을행하라

209. 믿음으로얻는상

210. 두갈래길

인생을 살다 보면우리는 사면초가의 상황, 절망의 벽에 설때가 있습니다. 사도바울은 고후1장에서

“힘에지나도록심한고생을받아살소망까지 끊어졌다”고 고백한 적이 있습니다.다윗도한때“나와죽음의사이는한걸음뿐”(삼상20:3)이라고 고백했으며, 욥은“죽기를 바라도 죽을 수 없으며…. 평온도 없고안일도없고휴식도없고다만불안만이있구나”(욥3:21. 26)라고말하고있습니다. 이와같이우리인생에는수많은어려움

들이있습니다. 그러나기도하는사람들은이러한절망을이겨내고승리할수있습니다. 사도 베드로가 옥에 갇혔을 때 옥문이열리는기적은개인을위한개인의기도때문이아니었습니다. 그것은개인을위한교

회의기도, 곧공동체의기도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은개인의기도에도응답하시지만교회의이름으로모여기도하는공동체기도에는 특별한 의미에서의 기도 응답을약속하셨습니다(마18:19-20).예루살렘 교회는 베드로의 석방을 위해

한번의기도로끝내지않았습니다. 교회는베드로가 석방될 때까지 계속 기도했습니다. 토마스 왓슨은“베드로를 감옥에서 끌어낸것은천사의활동이었다. 그러나천사를움직인것은교회의간절하고도지속적인기도때문이었다”고말했습니다. 중보기도는평일오전과오후, 저녁시간

에 중보기도실에 모여 요청기도제목들을하나님께 올려드리며, 중보기도하는 평일사역과주일예배시간에예배를위하여시

간마다예배실황을보며기도하는주일사역이있습니다. 하반기에는우리가기도해야 할 많은 사역들이 있습니다. 그동안 많은 중보기도자들이 세워지고 많은 기도의제목들과응답을보며하나님께감사와광을 올려 드렸습니다. 그 역사의 현장에여러분을초대합니다.

9월18일부터10월9일까지(4주간) 있을중보기도학교 7기를 기대하면서 더 많은중보자들이일어나기를간절히바랍니다.

<송준우목사>

본교회가소속되어있는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교단총회가9월19일부터23일까지청주상당교회에서개최된다. 서울을비롯한모든지역노회에서대표로선출된목사와장로1500명총대가함께모여한해의살림을결산하고다가오는2012년을준비하고 계획하게 된다. 제96회 총회는‘그리스도인, 세상의소금과빛’이라는주제로함께모이며담임목사님께서는용천노회 총대로 참석하시게 되신다. 한 주간,총회가은혜가운데마칠수있도록, 목사님을위해중보기도를부탁드린다.

<김규형목사>

■제7기중보기도학교■

“당신이지쳐기도할수없을때누군가널위해기도하네”

제96회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믿음이거듭나는‘알파코스15기’

많은 성도님들의 기도와 후원으로‘뉴스앤뉴타운’이 발행 60호를 맞이했습니다. 지난 5년간한번의결호도없이지역선교의도구로만들어주신하나님께 광을돌리며앞으로도더 많은소식과 축복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성원과기도부탁드립니다.

“축하해주세요”

뉴스앤뉴타운60호발간

Page 16: 2011년09월 뉴스앤뉴타운

2011년 9월호전면광고16 News &TOWN

교회학교 소개 서울시 성북구 장위1동 206-3Tel : (02)911-1471~2 Fax : (02)917-2097

꿈의숲교회에오셔서‘새가족’이라고하시면친절히안내해드리겠습니다.

주 일 예 배 1부 7:302부 9:003부 11:00

주일찬양예배 오후 2:30청 년 예 배 오후 2:30(비전홀)

수 요 예 배 오후 7:30새벽 기도회 새벽 5:30금요성령집회 오후 8:30

<오시는길>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 하차-3번출구 -일반버스261 장위 1동새마을금고하차

1호선석계역하차- 북서울꿈의숲(14번) 마을버스이용 국민은행(구주택은행) 하차

일반버스

1017, 1137, 261, 172, 103번장위1동새마을금고하차

할렐루야!하나님의은혜가운데성역36년을복받고성장해온꿈의숲교회는이제뉴타운시대새로운시작과도약의출발선상에서있습니다. 뉴타운지역의중심에우뚝자리한꿈의숲교회는조국을가슴에품고세계를향해도약하는목회로하나님나라의지경을넓혀가고있습니다.

꿈의숲교회는새가족을환 합니다!

www.dreamforestchurch.org

•교육표어하나님을사랑하는어린이(신6:4~9)

•담당교역자 : 오순애전도사(010-3288-2326)

•부장 : 안숙자집사(010-3683-9671)

•대상 : 2세~4세•예배 : 주일오전11시~12시•장소 : 베들레헴홀

유 아 부 유 치 부 유 년 부 소 년 부 청 소 년 부

•교육표어알곡으로자라는꿈동이들(딤후3:15~17)

•담당교역자 : 함계자목사(010-3477-1691)

•부장 : 이길자집사(010-9198-2982)

•대상 : 5세~7세•예배 : 주일오전10시50분~12시10분•장소 : 나사렛홀

•교육표어예수님과함께놀고함께꿈꾸는유년부 (살전5:10)

•담당교역자 : 정동현전도사(010-2274-3170)

•부장 : 염선희권사(010-6733-7026)

•대상 : 초 1학년~3학년•예배 : 주일오전10시30분~12시•장소 : 베델홀

•교육표어은혜와진리로성장하는소년부 (엡4:13)

•담당교역자 : 금구옥목사(010-3169-1162)

•부장 : 문은철안수집사(010-5176-5202)

•대상 : 초 4학년~6학년•예배 : 주일오전10시30분~12시•장소 : 미션홀

•교육표어다음세대를위한하나님의특별한소유 (말3:17)

•담당교역자 : 송준우목사(010-9744-9143)

•부장 : 이석규안수집사(011-9091-9498)

•대상 : 중 1학년~고3학년•예배 : 주일오전10시~12시•장소 : 비전홀

“꿈의숲교회의비전은초대교회의 성으로예수공동체를이루어성도들을예수께헌신된전도하는제자로양육하고열방을가슴에품은선교비전의교회가되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