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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중·일고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http://www.ilgo.or.kr 44

4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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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중·일고

광주서중·일고 총동창회http://www.ilgo.or.kr

제44호

회장 이 기 승 (총동창회 부회장·46회)

금호고속이 지나는 길 위에는언제나 아름다운 당신이 서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당신과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아름다운 기업이 되겠습니다.

금호고속아름다운기업을다짐합니다.

‘아름다운 기업’이 되기 위한 실천과제①지탄받지 않는 경 ②협력사 상생경 ③장애인 등 소외계층 돕기 ④헌혈운동 ⑤문화예술 지원 ⑥아름다운 노사문화 ⑦환경·안전 경

이사장천 창 석(총동창회부회장·58회)이사장천 창 석

(총동창회부회장·58회)이사장천 창 석

(총동창회부회장·5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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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창회장 인사말│강삼석(39회)

모교교장 인사말│한종관(40회)

재경 동창회장 인사말│조홍규(36회)

인터뷰정 추 원로선배(17회) 작곡가이상진(31회) 광주불교방송 사장강삼석(39회) 총동창 회장장병완(46회) 기획예산처 장관조 택(44회)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회 위원장나용호(41회) 원광대 총장

특 집│장학금사업 4만동문역량 보여주자(재)광주고보·서중·일고 동창장학회 발자취왜 장학사업 확대해야 하나 / 정대 (42회) (재)광주고보·서중·일고동창장학회 상임이사장학금기탁 동문명단

정보화팀

동문동정(PEOPLE)

2007 꿈우제길(36회) 우제길미술관 관장김상형(43회) 전남대병원 원장강도석(49회) 광주시의회 의원강동완(49회) 조선대 치과대학 10대 학장김도일(56회) (주)기획시대 홍보이사

수필│양봉모(56회) 광주BBS 보도부장

화보로 보는 총동창회 활동사항

총동창회 소식│2007년도 사업계획

자매결연│美 West High School

모교소식

역사관소식│오광진(45회)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역사관 기획실장

기념사업회소식│김재호(37회)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사업회 회장

해양레져스포츠│김호성(60회) 홀통해양리조트 대표

이런 모임 저런 모임│일우회/일산회/일문회/공일회

기별 및 지역동창회 동정

시/금강산에서│나해철(50회) 시인·성형외과 원장

총동창회 고문/총동창회 원로선배/총동창회 상임이사/

총동창회 집행부/총동창회 각기별회장 및 총무/ 지역동문회 회장단

발행일 2007년 5월 30일 발행인강삼석발행처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광주광역시 북구 누문동 144번지 전화 062)527-1955

표지작품│학생탑전경朗松 林 洙 東

(서중28회, 일고31회)

·한국미협 광주회원·사미회 회원·일전회 회원·개인전 2회(1973, 1978)·광주예술고등학교장 명예퇴임(2000)

Contents

광주서중·일고 동창회보

Greeting취임사

존경하는원로선배님, 그리고자랑스러운후배동문여러분.

저는4만동문여러분으로부터총동창회장으로봉사하라는명령을받고서 광과함께두려움을안고총동창회장직에취임하 습니다. 더구나기라성같은36회, 37회, 38회선배님들이많이계신데도불구하고미천한저에게중책을맡겨주신데대하여무한한책임감을느끼지않을수없습니다.

동문여러분께서저를동창회장으로선출해주신것은우리가직면하고있는여러과제들을젊은몸과마음을가진제가활발히풀어가주기바란다는기대가있었기때문이라고생각합니다. 따라서저는그러한기대에부응하여, 우리총동창회의목표를훌륭한인재가

계속태어날수있도록‘모교에기여하는총동창회’, 자랑스러운전통을계승발전시켜‘역사를창조하는총동창회’, 형제애보다더진한우정으로‘상부상조하는총동창회’로설정하고자합니다. 하지만그일은저와집행부의노력만으로성공할수없습니다. 모든동문들이

힘을모아주셔야가능한일입니다.

우리모교와동문들은일찍이독립운동으로부터민주화운동, 그리고오늘날의선진국가건설과통일운동에이르기까지항상역사의선봉(先鋒)에서왔습니다.우리는청춘기에학생탑을우러러보며피끓는정신으로정의(正義)로운삶을살아나갈것을다짐하여왔습니다. 그러기에광주일고는전국에서가장훌륭한명문으로발전하게된것이며, 우리는그긍지를잃지않고살아왔습니다. 그러나우리는그‘긍지’라는것이얼마나소중한가치를가지고있는지미처

알지못한채살아왔습니다. 저는제가몸담고있는대학에서학생들에게‘친정론(親庭論)’을강조하여왔습니다. 우리는어머님들은생활이어려울때나기쁠때는시집오기전의따뜻했던친정부모님품을그리워하면서, 세파를해쳐나갈지혜와힘을발휘하는것을보아왔습니다. 젊은 시절, 우리의꿈과이상을심어주고키워준모교가바로그친정이아니겠습니까? 그래서이제부터그가치를재인식하고 친정인 총동창회에도 조금씩 기여함으로써 역할을 다하는 자세를 가져 줄것을감히요청드리는것입니다.

저는여러분이맡겨주신총동창회장직을수행하는동안다음세가지일에집중하고자합니다.

첫째, 모교의후배들이보다많은장학금혜택을받을수있도록4만동문들의참여를적극유도해나가겠습니다. 우리모교는교육제도의희생양이되어지금큰어려움을겪고있습니다. 그러나이럴때일수록 4만여동문들은우리의친정인모교의많은후배들이장학금을받으며학업에매진할수있도록분위기를만

모교발전에기여하고상부상조하는동창회를위하여…

강 삼 석전남대의대 교수(39회)

취임사

총동창회장

│제44호 동창회보

들어주는것이필요하다고생각합니다. 이를위해소수동문들이다액(多額)의 장학기금을기부하는것도필요하지만, 다수의동문들의개인사나애경사를기념하여소액(少額)의장학금을‘친정’인동창회에기부하는‘참여정신’이더가치있다고생각합니다. 그러한점에서소액장학금기부의생활화를적극유도해나가도록하겠습니다. 또하나의방법은각기별로재학생1명씩을맡아장학금후원자가되어주시는것입니다. 현재장학

재단에서는 30명의재학생후배들에게장학금을지급하고있습니다. 그러나적립된장학기금의이자만으로장학생수를늘리기어려운형편입니다. 따라서 31회부터 60회까지‘각기별재학생 1명담당제’를추진해보자는것입니다. 각기별로매월 15만원씩만적금하더라도훌륭한장학생 1명을키워낼수있습니다. 이렇게하면장학생수를현재의30명에서60명으로2배를늘릴수있을것입니다.

둘째, 총동창회에많은동문들이참여하여동창회가활성화되도록하겠습니다. 4만명에이른우리동문주소록을정비하여온라인상에서쉽게활용할수있도록하겠으며, 홈페이지를활성화하여많은동문들이애경사는물론, 필요한정보를얻을수있도록하겠습니다. 아울러저를비롯한임원들이각기별동창회는물론지역동창회모임에참석하여함께대화도나누고, 협력하는시간을갖도록하겠습니다.

셋째, 모교 100주년記念事業을지금부터준비해나가도록하겠습니다. 앞으로 13년뒤면모교는개교(開校) 100주년을맞이하게됩니다. 지난1999년의학생독립운동70주년, 2000년의개교80주년기념행사도많은동문들의참여로성공리치를수있었습니다. 이는많은동문들의노력의결과 습니다.앞으로맞을개교 100주년기념행사는명문(名門) 광주일고로서한세기의연륜을유감없이드러내는뜻깊은행사가되도록해야할것입니다. 따라서저는어떤형태의기념행사를준비해야할것인가를면 히따져보는계획부터, 모교100년사의기록물에수록될역사적자료를확보하는일에이르기까지준비를위해“100주년기념사업준비위원회”의구성부터시작해나가도록하겠습니다.

자랑스러운선후배동문여러분.

저는총동창회장으로서부족한점이많습니다. 하지만저는짧은기간이었지만회장취임후동창회발전을위해함께봉사할훌륭한동문들을많이만날수있어너무행복했습니다. 그리고우리일고인들이힘을합친다면어떤난관(難關)도헤쳐나갈수있다는믿음을갖게되었습니다. 인간은자기손에거머쥐려는것이많습니다. 모든재물을거머쥐려고한다면각자에게돌아가는몫

은적어집니다. 하지만세상에는많은사람이나누어가질수록커지는것이있습니다. 그것은바로사랑이요, 도(道)라고중국의순자는말하 습니다. 이둘은또나누어가질수록고귀해집니다.

우리4만동문사이에이렇게끈끈한믿음이형성된다면‘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는보다강해질것이고, 고귀해지리라믿어의심치않습니다. 많은지도와협조를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7년3월22일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Greeting인사말

축사

모교교장인사말

어느덧신록이물드는5월입니다.

이좋은계절에뜻있는몇몇동창들의노력으로동창회보를발행케됨을참으로자랑스럽게생각합니다.

동창여러분!

돌이켜보면 3, 40년전에꿈많고애띤소년들이었던우리들이이제는반백이되어 각계 각층에서 책임있는 구성원으로 성장하며 저마다 맡은 일을 충실이하고있습니다.

숱한고난과시련, 처절한전쟁의와중, 그러한격동기인소년시절에도우리는보다나은내일을위해꿈과희망을버리지않고열심히공부하 고국가경제발전이한창인2,30대엔더욱더노력하여그빛을발하 습니다. 뒤돌아볼겨를도없이열심히살아온지난날들이있었기에오늘의우리들의모습은더욱자랑스럽게보입니다.

동창여러분!

우리들의 정성을 담은 이 회보에 희미하나마 옛시절의 진한 우정과 순수한마음을 가진 우리들의 모습을 되돌아 볼 수 되도록 더욱 더 값지고, 알참으로역어나가야겠습니다.

그동안 소식없는 많은 그리운 얼굴들이 이회보를 통해서 만날 수 있게 되길충심으로바라며, 끝으로이회보가더욱더성숙해지도록모든동창여러분의따뜻한격려와성원을부탁드립니다.

모든동창여러분의건강과가내의무궁한발전을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07년5월

한 종 관광주제일고등학교 교장(40회)

진한우정과純粹더욱값지기를…

│제44호 동창회보

Greeting취임사

오늘은우리동창회가한해를정리하고새로운희망으로다시출발하는날입니다. 지난1년동안수석부회장으로서오늘이임하시는김동신회장님을모시고동창회살림살이의이모저모를살펴보며내가회장이된다면무슨일을어떻게하는것이동창회발전을위하는길이될것인지를생각해보았습니다.우리모교인광주제일고등학교는자타가공인하는역사와전통을가지고있으며앞으로

도계속발전시켜나가야할것입니다. 그래서저는무슨일을당대에이루어내야겠다는과욕보다는모교와동창회의발전을위하는일이라면선임회장님들의뜻을잇고추진되는사업이 속적으로발전할수있도록최선의노력을경주할것입니다. 또한동창여러분들의훌륭한뜻과좋은의견을수렴하여진정으로우리모두의동창회가되도록항상마음과귀를열고여러분가까이에있겠습니다.

사랑하는동창여러분, 예로부터선비는日日新又日新하여士別三日이면刮目相對한다고하 습니다. 이것은

끊임없는자기혁신을통해서나날이변화하고진보하여선비는삼일만못만나도몰라볼정도로성숙해진다는의미일것입니다.진실로하루가새로워지려면나날이새롭게하고또날로새롭게하라는말로매일매일발전된삶이될수있도록끊임없이노력하라는말입니다. 모든것을일거에바꾸려는혁명적개혁이아니라꾸준한자기성찰과실천을통한성숙을뜻합니다.따라서저는재경동창회장으로서금년일년의슬로건을‘천천히그리고착실히전진하

자!’로하고싶습니다. 선임회장님들의뜻을따르고사업을이어받아미래를위한변화를조금씩만가미하면서전진해나가고싶습니다.

첫째,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의명칭과의미를되찾고국가적기념일로승격시켜원년의기틀을다진만큼이제는기념일행사가그정신을계승발전시키는내실있는행사가되고우리만의잔치가아니라전국민이동참하는뜻깊은행사가되도록노력하겠습니다.

둘째, 재경동창회와재경기별동창회가함께더불어발전할수있도록기별동창회와동창회간의효율적이며끈끈한상호유기적네트워크를확립하도록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아직활성화되지못한후배기수들의기별동창회가잘조직되고활성화될수있도록적극지원할방침입니다. 우리재경동창회가유기적인조직으로활성화될때동창사회와모교, 나아가국가사회발전에더욱기여할수있을것입니다.

그리고마지막으로동문사회에커뮤니케이션이활발히일어날수있도록열린대화의광장을마련하겠습니다. 동창사회의화해와통합은상호열린가슴으로의대화와이해를필요로합니다. 이를위해사이버공간인동창회홈페이지는물론회보나소식지등의기능을활성화할필요가있다고생각합니다. 이를위해동창여러분의고견을듣기위해부지런히만나뵙겠습니다.

사랑하는동창선후배여러분,동창회는우리모든동창들을위해존재합니다. 바로여러분의것입니다.함께참여해주시고항상관심과많은성원을부탁드립니다.

2006년 12월28일

천천히, 그리고착실히전진합시다.

조 홍 규재경동창회장(36회)

취임사

재경동창회장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제44호 동창회보

Interview인터뷰

강제이주 고려인 민요 1천여 편을 채보하고, 카자흐스탄에서 한국 전통 음악을 복원한 광주 출신 민족음악가정추박사.반세기 동안 카자흐스탄에 머물면서 한인 민속음악문화를붙들어온한인출신음악가정추박사가최근 80년 광주민중항쟁을 그린 창작활동에 들어가면서 세간의관심을모으고있다. 카자흐스탄에서 민족 음악적 성격이 강한 작곡가로

알려진정박사는특히수백편의음악작곡은물론강제이주고려인민요 1,000여 편을악보로옮겨기록하는등80세를훌쩍넘긴지금까지도한국문화보존을잊지않고기여해온것으로알려지고있다.이에험난한인생여정을겪어온가운데음악가로활

동해온정박사의발자취를재조명하고시대상에서감춰진정박사를재해석하는기회를갖고자정박사를찾았다.카자흐스탄의윤이상이라고불리는한인출신음악가

가있어관심을끌고있다. 무려 120개민족이모여사는 다민족 국가인 카자흐스탄에서 한국의 전통음악을복원하고카자흐스탄주류음악에새로운 감을불어넣은작곡가다. 주인공은‘카자흐스탄의 윤이상’이라고도 불리는 정

추 박사(84). 다민족 국가라고라는 하지만 고려인, 즉한민족은전체의 1%도안되는카자흐스탄에서그들의주류음악에한획을그은음악가가광주출신한인이라는데서또한번놀라움을금할수없다.

‘카자흐스탄의 윤이상’으로 유명

구소련의음악가사전에서찾을수있는정추박사의이름에는 차이코프스키의 음악계보에서 4대째에 속한다는설명이있다. 또카자흐스탄음악가사전에는그를민족음악적성격이강한작곡가라고소개되어있다.뿐만 아니라 정 박사는 300여 편의 음악 작곡은 물

론, 강제이주고려인민요1,000여편을직접악보로옮

작곡가

정추추(17회)

인터뷰 : 정병열 문화신포니에타 단장(47회)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겨 기록으로 남김으로써 민족정신 계승과 한국문화 보존에기여해왔다는것.역사적인 음악활동을 통해 한민족임을 잊지 않고 살

아온정박사는84년카자흐스탄공훈근로베테랑메달을, 90년에는카자흐스탄공훈문화인칭호를얻었다.또97년한국해외동포기록문화부분수상자, 2003년

대한민국 국민훈장 동백장, 2004년 KBS 해외동포상을 수상하는 등 한국에서도 업적을 인정받았으나 그의인생은결코순탄치않았다.1923년 광주 출생, 일제탄압과 해방, 북한에서의 생

활, 모스크바 유학과 망명, 그리고 카자흐스탄 정착에이르기까지정박사가걸어온길을멀고도험난했다, 정박사는광주고보재학시창씨개명과조선어사용

문제로일본인교관과충돌한뒤퇴학당했고이후서울로전학, 양정중을다녔다.일본대학 예술과 음악부에서 작곡을 전공한 정 박사

는광복후모교광주서중에서잠시교편을잡았으나46년형정준채가있는북으로향했다. 북에서형과함께화음악을만들기도했던정박사는평양음악대학에서

강의하던중음악공부를위해노어를배웠고이로인해1951년모스크바음악대학(現차이코프스키음학원) 유학길에올랐다. 그러나그는모스크바에서북한유학생들과당시북한에서일어나고있던김일성우상화에반대하는운동을전개한것이화근이되어망명을선택했다.

기구한 인생 - 평양서 모스크바로 망명

당시 러시아는 망명을 허가하며 거주지를 모스크바외의 지역을 내걸어 정 박사는 카자흐스탄 알마아타를택하게됐다.정박사는카자흐국립대학에서재직하며활발한작품

활동을펼쳤다. ‘한국을주제로한교향조곡’, ‘향토’등과칸타타‘고대수도’등의교향곡을만들었을뿐아니라실내악, 합창곡, 독창곡등300여곡의음악을세상에내놓았다. 대부분의작품들에고국의서정을담은것이특징이고 이중 카자흐스탄 음악교과서에 60여곡, 피아노교과서에20곡이실려있다.정 박사는 지난 2004년 광주를 방문, 최옥삼이 화

음악을 맡고 최승희가 안무했던 화‘사도성의 이야기’원본총보를장흥군에기증하기도했다.

고향광주에서음악제여는것이소망

이국땅에서 생활한지 60년이 훌쩍 넘었지만 여전히

유창한한국어를구사하고있는정추박사는고향광주에서자신의이름을내건음악회를여는것을생애마지막소원으로꼽고있다. 카자흐스탄알마티에서여전히작곡활동을지속하고있는정박사를만났다.

건강은 아주 좋아 보이십니다. 저희 오케스트라 기사스크랩과전남매일에실린선생님관련기사입니다.

예. 건강은 좋습니다. 지난번에 신문에 난 기사도 궁금하고했지요.오케스트라운 하려면실패할수도있고, 자금문제

도많지요? 대단한일을하고계시는데….

클래식 음악이 인기가 없는 것은 사실입니다만, 그래도주변에서도와주시므로별문제없이좋아지고있습니다.

클래식 음악이 세계적으로 팝음악에 려서…. 무대에서 외형적으로만 보여주는 것 그것이 예술은 아니지요. 아직고전음악을사랑하는사람이있고, 서구음악과우리조국음악을결합해서새로운출발계기가되어야합니다.

“정율성과 호형호제”

혹시 선생님께서는 정율성이라는 음악가를 들어 보신적이있으십니까?

무슨소리예요? 들어본게아니라 화촬 소에서음악과장으로있을때호형호제하면서아주가까이지냈지요. 부인정설송여사와딸쇼티랑도자주만나고집에도자주들 습니다. 그분이인민군대합주단을조직해서단장으로있으면서작곡많이하고연안송같은훌륭한곡도만들었지요. 그분은같이일하면서조언도자주해주었지요. 좋은분입니다.

소련에 거주하는 한인동포들로부터 민요를 채록하고정리한계기는무엇인지요.

58년에 모스크바음악대학을 졸업했는데 유학생들700~800여명있는데서김일성반대연설을했고결국정치망명을하게되었습니다. 58년부터지금까지카자흐스탄에서살고있는데통일이되지못해안타깝지요.알마티에 정착했을 때, 중앙아시아는 동양의 문화와

러시아서구문화와만나는현장이었고연해주로부터강제이주 당해온 동포들이 민족고유의 풍습을 유지하고있었습니다. 또우즈베키스탄에도상당수의한인동포들이살고있어한인들의민속음악문화를수집, 분석하는작업을시작했습니다.

│제44호 동창회보

Interview인터뷰

한인동포 민요채록에 전념

가장애착이가는작품은어떤것인지요.

‘애국가’가있습니다. 남북통일후에희망찬통일한국국민으로서깊은감흥을담은곡으로작사작곡을직접했지요. 카자흐스탄에서는 5~6번 연주를 했는데 오케스트라반주와합창으로해서좋은평을들었습니다. 한국에서꼭연주됐으면좋겠습니다. 그리고예술의목적이라고할까작곡가를지향하면서

조국에대한곡을쓰는것이제일큰희망이었는데그걸썼습니다. ‘조국’이라는 교향곡인데 차아코프스키 음대 졸업 작품으로 우리나라 5음계를 사용한 곡입니다.카자흐스탄에서연주되고있고이곡에대한큰긍지를가지고있습니다. 조국산천을그리고통일을염원한곡인데내생애의가장큰사건이라고여기고있습니다.

애국가라고 말 하신 곡이 내조국 말 이지요? 그러지않아도 연주를 하려고 한번 보았습니다. 가사를 현재실정에 맞게 수정을 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았습니다만….

그래요. 예, 예, 물론이지요. 잘만들어서보여주세요.내고향에서연주회가소원인데요.

작사·작곡을할때창작의모티브를꼽는다면….

우리의전통음악, 즉민요부터시작해서고향의판소리등을어릴때부터들어왔습니다. 전통음악을반 하는곡을쓰는것이내음악작업의목적이었고‘조국’이

대표적인예입니다. 작사의경우시인중에서김소월선생을사랑해서김소월선생의시에곡을붙인로맨스독창곡을많이만들었습니다.

광주와관련된곡은없나요.

80년도광주민중항쟁에감명을받았고가슴이아팠습니다. 현재광주민중항쟁을그린곡을창작하는단계로서그것을쓰는도중에있지요. 교향곡이고내남은생애의가장큰과제로생각하고있습니다.

97년 모교에서 명예졸업장“감개무량”

음악제를희망한다고들었는데요.

광주에서 태어났고 지난 97년 전체학생들이 있는 가운데광주일고명예졸업장을받았는데감개가무량했습니다. 그렇기때문에광주에서내음악회가있기를정말소망합니다. 그것이 안 되고 있어서 가슴이 아프지요.2004년에알마티에서열린탄생80주년기념음악회에서는그동안작곡한대표곡들이다연주되었고, 이에앞서 2002년에는음악창작과교육활동 50주년연주회도가졌습니다. ‘아리랑’합창곡을 비롯해 성악곡, 피아노곡, 바이올린과첼로를위한곡등연주곡들은충분하므로고향에서음악회를하고싶습니다.

광주에서학교다닐때집은기억나십니까?

그럼요. 양림정에서 살았고 지난번에 집도 확인해봤지요. 그런데 호적을 보니 사망으로 되어 있어요. 그럴수있어요? 살아있는사람을죽었다고하면기분이….

러시아유학때반김일성운동을하셨다고들었습니다.

예, 그랬지요. 중학교2,3학년때‘조선독립소요사’를읽어서상해가정부(임시정부)도알고어떻게하면일본식민지에서 벗어날 수 있는가에 대해서 계속 생각했지요. 일본 NHK에서도내가반김일성운동한사실을특집으로다뤘던적이있지요. 53년도에스탈린을붉은광장에서봤는데, 얼마안되서3월에사망했고55년에후르시쵸프가서기장이되어스탈린의개인숭배를폭로했지요. 그 내용을알고보니개인독재나전제가당이나막스레닌주의와도아무런관계가없는개인적인일이라는것을알았지요. 전세계근로자의조국이라는소련에서도스탈린을규탄하는판에김일성이같은사람은정치괴뢰라고 여기저기 소문내고 다녔는데, 그것이 문제가되어 57년 11월에북한유학생들세뇌교육을모스크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바 종합대학에서 하게 되는데, 당시 나는 이미 찍혀서죽음밖에없으므로밑져야본전이라는생각으로친하게지내던 허진(허웅배)과 상의를 했지요. 북에서 노동당선전부장이 올 때 김일성 개인숭배 규탄을 하기로하고녹음기놓고연설준비까지했습니다. 막상회의가진행되는 중간에 단상으로 뛰쳐나가서 김일성 규탄을 하다가 분위기가 험악해서 무작정 밖으로 뛰쳐나왔는데 그자리에서 도망치지 못했으면 맞아죽었지요. 그 사실을NHK에서다큐멘터리로제작했습니다.

그렇다면 후르시쵸프가 카자흐스탄으로 보내준 것은배려인가요?

확실히배려지요. 한시라도빠른시일내에무법천지북한괴뢰가없어지기바랍니다. 나는북에안갈테니남게해주라고탄원서를후르시쵸프에게냈는데, 그게받아졌어요. 모스크바빼고어디로든가라고하는데, 이왕이면동쪽으로가겠다는것이알마티에오게된것입니다.

당시알마티에서의생활은어려웠나요?

처음부터대학교수로근무를하게돼어어렵지는않았지요. 58년에서 75년까지 17년간을무국적자로있었지만, 크게 제한 받은 것은 없었습니다. 다만 반공운동이나남한으로망명은불가능했지요.

현재생활은어떠하십니까?

대학은작년10월에그만뒀지요. 이유는인생주변정리를위해서자서전을준비하고있습니다. 광주에있을때 무등산, 어머니가 누구인가 등을 생각합니다. 나는눈곱만큼도 후회 없이 올바르게 살고 있으므로 당당하지요. 그리고현재건강도아주좋습니다.

기억나는이야기가있습니까?

광주일고에서 지난번에 명예졸업장을 타고 직원명부에서45년도쪽을보니까, 그때송욱선생, 정 범등좋은 분들이 있었는데 기억나는 사람이 모두 빠져있었습니다. 고쳐야합니다.

그러면 5·18 교향곡은어찌되어가고있는지요?

11월에음악제가열린다면그때까지완성하고싶습니다.그리고북에서정치탄압을피해망명한분들과함께북한동포를해방시키기위한조직‘조선민주통일구국전선’에서맡고있는공동의장의역할도충실하게하고있습니다.

우리나라에오셨던소감을말 해주십시오.

처음89년도에해외동포모임으로43년만에가봤습니다. 서울은옛모습은간곳없고덕수궁, 창덕궁, 남산정도알아볼수있겠더라고요. 매우감격했습니다. 우리국민들이고생많이하면서이룬것같습니다. 그 후에광주에와서김기창적십자사대표를만났습니다.

조국에서 민족음악 자료출판이 소원

앞으로하시고싶은일들이있으신지요.

나에게는많은자료가있습니다. 악보라할지러시아에서 민족음악에 대한 중요한 자료라고 하는 박사학위논문등해외동포에대한자료들이출판되어야합니다.

우연한기회에선생님을알게되어여기까지왔습니다.

우연은 없습니다. 정병열선생이 카자흐스탄까지 온것도필연입니다. ‘우연이라는것은필연이라는것이존재하고있다는것을나타내는한형식중의하나입니다’.당연히만나야할사람이만났습니다. 내가광주사람이고, 건강이좋으니책을쓰거나음악교육등할일이많습니다. 정 선생이온다고할때나는고향으로돌아가는생각을해봤습니다. 마지막으로고향을위해서내가해야할일들을생각하고있습니다.

내가 음악가로서 책임이 있는데 민족작곡가 후대를못기른것이 한이 됩니다. 좋은 작곡과정을 공부했는데..., 차이코프스키가 러시아뿐 아니라 세계적인 음악가인데 제자가 다니예프 하나뿐입니다. 조국으로 가서차세대육성하는것이소망인데못하는것이한입니다.건강은 10년이상더살것으로생각합니다. 누가봐도60, 70대 건강으로 확신합니다. 반드시 조국에 돌아가서마지막힘을다하여조국에한몸을바칠준비가되어있는데반세기가지나는사이에많은것들이변했고,현재내가가봐야생활기초가없으니조국에발붙일수도없는상황입니다.

우리나라로 오게 된다면 국가적인 또는 정치적인 문제는없습니까?

이미 알아봤는데, 카자흐스탄 국적만 포기하면 아무때나자동으로한국국적을취득할수있습니다.

‘묻지마라갑자생’이라는우리근대사의온갖고난을겪은정추선생의희망이이루어지기바란다.

│제44호 동창회보

Interview인터뷰

우리원로선배님을모시고동창회의나아갈길과모

교의위상강화를위한방안은무엇인지를들어본다.

이번호는이상진(31회) 전총동창회장을만나본다.

선배님안녕하십니까?

매우건강해보입니다. 요즈음어떻게지내십니까?

비가오나눈이오나아침일찍일어나집뒤의사직

공원을한바퀴돕니다. 아침운동후샤워를하고일정을

정리하는것으로하루를시작합니다. 또젊었을때부터

해온골프가건강비결입니다. 일고 1회동기들과정기

적으로골프모임이있고일주일에두번정도는필드에

나가운동을합니다.

가장큰비결은늘긍정적인사고와웃고사는것이라

고할수있겠습니다.

총동창회회장을 역임하셨는데요. 재임 당시 가장 역점

을두고추진했던점은어떤것입니까?

제가 총동창회장을 역임했을 때는 우리 모교의 이설

문제가가장크게대두되었던때입니다.

그당시누문동일대상인들과부동산업자들을중심

으로일고를내보내려는움직임이강하게일었고이는

이일대를개발해이득을챙기려는세력이배후에있었

습니다. 물론동창회내에서도옮기자는이야기가없었

던것은아니었지만여론조사등각종조사를통해이설

의부당성을알리는데주력해모교가이자리에서이축

만할수있도록했습니다. 또 한가지는실력일고를뒷

받침하는 일이었습니다. 우리 모교는 최고의 명문고로

서위상을보여왔지만평준화이후예전의실력을보여

주지못했습니다. 이는국가정책에의한당연한결과

지만평준화이전의실력과이후의실력차가너무커동

문들사이에서도허탈감을보이기까지했습니다.

이를 극복하고 예전의 일고는 아니더라도 선배들의

실력에버금가는후배들을양성할수있는방안을마련

광주불교방송사장

이상진(31회)

인터뷰 : 한일섭 총동창회 홍보이사(52회)

원로에게 듣는다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하고자했습니다.

그예로많은장학금을지급하는것이었습니다.

동창회 장학금을 대폭 확충해 후배들의 학습을 돕는

것이동문들의할일이라고여겼습니다.

다음은야구부지원입니다.

야구의 경우 1923년에 창단돼 독립운동에도 크게 기

여한우리모교의상징입니다.

학력못지않게 야구도 명문으로 우뚝서왔는데 지원은

타학교와 다르지않았습니다. 동문들의 뜻을 모아 야구

부를지원하는데최선을다해왔습니다.

요즈음은그때당시학교를이전하는것이더나았지않

았느냐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회장님의 생각은 어떠십

니까?

앞에서도말 드렸듯이모교의이설문제가제기되던

당시는 누문동 일대 상인과 부동산업자,이지역에 땅을

가지고있는사람들이우리모교를이전해이익을보려

는생각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동문들과 힘을 모아 제지했던 것이고 이전이

필요한지 전남대 연구소를 통해 용역을 맡겨 전문적으

로조사를했는데결과는이전반대가많았습니다.

또 이전을 하는데 있어 교육청과의 이견이 좁혀지지

않은점을들수있습니다.

당시 교육청에서는 우리 모교를 매각한 예산을 우리

모교에그대로투자하지않고절반만모교를짓는데사

용하고 절반은 중학교를 신설하는데 쓰겠다고 했습니

다. 모교의매각대금이모교를위해다쓰여지지않는다

는것은문제가있어서다각적인토의를거쳐이를반대

했습니다.

국의이튼스쿨등세계의명문학교는이설을통한

발전보다는그지역에그학교가있음으로서그지역일

대가발전해왔습니다.

이런점으로비춰볼때모교의이설보다는명문고로서

이자리에자리하며광주학생운동의발상지를유지하면

서선배들의얼을되새기는것이큰의미가있다고생각

했습니다.

요즈음 사립학교에서 집중적으로 대학진학에 초점을

맞춘교육에나서면서우리모교는공립학교라는점때

문에 재학생들의 학력이 좀 낮아지지않았나 하는 우려

가있습니다. 어떻게극복해야겠습니까?

예전에 시험으로 일고를 들어오던 때와는 다르다는

점을 인정해야합니다. 요즈음 모교 재학생들의 학력이

일부 사립학교에 비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

다고아주못하는것은아닙니다. 예전의일고를생각하

다보니상대적으로떨어지는게아닌가하는우려도있습

│제44호 동창회보

니다. 사립의경우기틀을다져가기위해학생들을공부

하는기계로만들어가고있습니다. 우리모교도그정도

는 아닐지라도 학생들을의 실력 향상에 힘을 쏟아야할

것입니다. 모교에재임중인교사들도훌륭한제자는훌

륭한 스승에서 나온다는 소명의식을 갖고 열심히 해야

겠고무엇보다도재학생들이선배들의얼을이어간다는

의식이중요할것입니다. 일고인으로서의긍지는실력에

있는것입니다.

총동창회는현재모교안에있고광주를근거로하고있

습니다. 그런데 서울등지에서총동창회라는단어를쓰

고있고심지어총동창회가서울로근거지를옮겨야한

다는말도나오고있습니다.

그것은한마디로말도안되는소리입니다. 뿌리를인

정하지않는것과다를바없다고생각합니다. 우리모교

는광주에있습니다. 동창회는모교를중심으로이루어

지는것이고모교가위치한곳이바로근거지입니다.

우리모교의경우다른학교와는달리학교안에총동

창회사무실을두고있습니다. 현재법적으로는독립운

동기념관 내에 위치하지만 누가봐도 학교내에 있는 것

입니다. 재경등지의동문중일부가이런말을한것으

로알고있는데이런일이있어서는안됩니다.

서울이 총동창회라면 부산이나 대전,목포 등도 총동

창회라고해야할텐데이는불합리하다는입장입니다.

지난해 총동창회와 학교측과의 불협화음으로 이미지에

도 좋지 않은 향을 끼쳤습니다.힘겨루기가 아니냐는

분석도 있었는데요. 이런 갈등을 보면서 어떤 생각을

하셨습니까?

학교와동창회가이렇게나가면발전이없습니다. 한

마디로희망이없습니다. 그동안적법한절차를거쳐동

창회가해오던일을현교장이부임하면서바꾸었습니

다. 이렇게된다면그동안쌓아온천하제일광주일고의

위상도흐트러지게됩니다.

지난해 있었던 일이고 지금은 봉합단계에 있는 일이

기때문에더이상의언급은하지않겠지만동문이모교

교장으로부임해이런일이벌어진것이가장가슴아픕

니다. 동문모두가학교와동창회를위해일하고있다는

점을잊어서는안될것입니다.

총동창회가나아갈방향을제시하신다면.

총동창회는동문들간의친목을도모하고서로간에돕

고서로잘되게해주고후배들이잘되도록격려하는모

임입니다.

흔히국적은바꿀수있어도학적은못비꾼다는이야

기를 많이 합니다만 그만큼 학적이 중요하기 때문입니

다. 모두들주인의식을갖고참여한다면좋은방향으로

발전하지않을까하는생각입니다.

총동창회는 앞으로도 동문들간의 불협화음 없이 잘

지낼수있도록해야하고아직그런사람은없지만사적

으로이용해서는안됩니다. 또모교에대한무한한애정

을가질수있도록가교역할을해야합니다.

특히 동문들이 항상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도록하는

프로그램마련도필요할것입니다.

총동창회와 학교측과의 갈등을 겪으면서 원로들의 역

할이어느때보다도중요하다는말이나오고있습니다.

원로들은앞으로어떤역할을해야한다고보십니까?

저도 벌써 원로가되었다고 생각하니 섭섭한 감도 없

지않습니다만제가31회이니까세월이그렇게된것같습

니다.

선배들이 있기 때문에 후배가 있고 후배가 있으니까

선배가존재합니다.

서로를 돕고 서로를 사랑하는 동문들이 되었으면 좋

겠다는소망입니다.

원로들의 역할은 후배들이 자랑스런 일고인으로서의

자부심을길러주는데일조를해야한다고봅니다.

집안에어른이있어야기강이서듯이우리모교역시

원로들이있기때문에탄탄한동창회가되지않았나생

각합니다.

저를 포함한 원로분들도 후배들이 일하는 모습을 지

켜보면서 격려하고 당산나무와 같은 든든한 존재들이

되었으면합니다.

오늘말 고맙습니다.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Interview인터뷰

봄볕이뜨겁다. 모든연구실의문은닫혀있고단하나만반쯤열려있었다. 삼가는마음으로시작해겸손한마음으로끝내라(愼始敬終). 오른쪽에 걸린 액자의 씨가 마치 맞이하는 사람의

마음가짐을일러주듯쓰여있다. 조심스레 들어서니 기다렸다는 듯 일어나 반겨주는

사람, 강삼석총동창회장을만나87주년을맞는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의과거와현재, 미래를들었다.인터뷰는그의연구실과늦은저녁을함께했던식당

까지5시간여에걸쳐이뤄졌다. 그는 우선‘부담스럽다’는 속내를 털어놨다. 그리고

그럴수밖에없었던이야기도숨김없이꺼냈다. 지금까지유례가없이 3기수선배들을건너선출됐으며게다가그는정치인도, 대기업의대표이사도아닌전남대병원신경외과교수이기때문이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그는 지금까지와는 사뭇 다른

해법과다양한프로그램을제시할수있는지도모른다. 그와의인터뷰에서광주서중·일고에대한남다른애

정과, 정확히진단하고신속히조치해야하는외과계의사의습관에서비롯된추진력과적극성, 시대흐름을읽으면서도과거의성과를인정하며배우는통찰력과겸손을느낄수있었다.

선배님들의 양보에 송구

먼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광주서중·일고 총동창회장으로 취임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간단한 소감을부탁드리겠습니다.

소감이랄것도없는데요. 우선기라성같은선배님들에게송구스럽다는말 , 먼저드리고싶습니다. 부족한제가중책을맡을수있도록양보해주신것, 그만큼더열심히 심부름하고 봉사하라는 뜻으로 여기고 최선을다하겠습니다. 또이자리를빌려회장취임을걱정하고고민하던그때제가용기를갖고나설수있도록적극적으로 도와준 동기들과 후배님들에게 감사의 말 도전해야겠습니다.

총동창회장

강삼석(39회)

인터뷰 : 류 국 총동창회 기획부장(54회·지오게이트 대표이사)

│제44호 동창회보

Interview인터뷰

회장님께서는 앞으로 총동창회의 목표로 가장 강조하신것이모교에 기여하는총동창회인데요. 모교에 기여하기위한구체적인프로젝트가무엇인지묻고싶습니다.

우선제가어디를가나강조하는말이‘친정론( 庭論)’입니다. 갓시집온새색시가갈수없지만친정의부모님 품을 그리워하고 마음속으로 기대며 고된 시집살이를이겨내듯대부분의동문들도모교에서젊은시절꿈과이상을닦아자신의분야에맞춰피말리는경쟁사회에뛰어들었고지금까지긍지와자부심을가질수있었다는뜻인데요. 그 친정인모교를위해이제는감히조금씩이라도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줄 때가 됐다는 것입니다. 매일봤던학생운동기념탑이며, 선배님들의피와땀이서린역사관, 그리고지역뿐아니라전국에내놔도꿀릴것없었던명문이라는자부심, 동문들도생각나고,느끼기는 마찬가지일 겁니다. 여러 동문들에게 자신의능력과 위치에 맞춰 모교를 조금씩이라도 돕는 기쁨을선사할프로그램을마련하는것도총동창회의의무라고생각했습니다. 그것이 바로‘소액 장학금 기부 프로젝트’입니다.

소액장학금 기부 프로젝트 최대관심

‘소액 장학금 기부의 생활화’라는 프로그램이 앞으로

동문들은 물론 현재 학업에 매진하는 까마득한 후배들에게까지 관심이 지대해질 것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지금까지의 총동창회와는 사뭇 다른 프로그램인 것 같습니다. 구체적인이야기를들을수있을까요.

궁극적으로 모교의 인재를 키워내자는 겁니다. 87년이라는역사속에지금우리동문의수가벌써4만명에이르고 있어요. 물론 이들 중에는 훌륭한 경 인, 국가의지도자급동문도, 아니면 그렇지못한사람, 또는평범하게일상을보내는분들도있겠죠. 하지만이분들의마음은한결같을것이라는게외람되지만, 제생각입니다. 한사람에게서매달 최소만원정도, 부담이안되는선에서자동이체를받는것이죠. 이를모으면몇사람이수백만원혹은그이상내놓은것보다더큰액수가될겁니다.한기수가한명의장학생을키워내는방법도있습니

다. 각 기수별모임을통해식대를조금줄이거나소액을 각출해 모으면 한 명의 후배에게 장학금을 줄 수가있어요. 예를 들어봅시다. 한 기수에서 매달 15만원만적립한다면분기별 80만원, 한 해 160만원의장학금을줄 수 있다는 거죠.(그는 이 말이 끝나자마자 자동이체(CMS) 계좌번호(광주은행003-107-312600)까지외워가르쳐줬다. 그를비롯한일부동문들이이미수년전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부터 실행하며 적용 가능성까지 살펴봤다는 말도 덧붙다. 즉흥적이기보다는환경과조건을면 히파악하

고 어붙이는그의성격이드러나는대목이기도하다) 우리는광주서중·일고출신이라는이유로여러가지

측면에서 얼마만큼의 혜택을 누렸을 것이며, 그렇다면‘친정’이잘되도록물심양면으로지원해야하는책무도뒤따른다는것을잊어서는안될것으로생각합니다.

이제약간주제를바꿔보죠. 광주 서중·일고총동창회가 항상 가지고 있던 잠재적인 과제 중 하나가 지난1975년 도입된 고교 평준화 제도로 인해 52회 이전기수와이후기수와사이의왠지모를이질감을어떻게해소하느냐 라는 것이었습니다. 회장님께서는 이에 대해어떻게생각하시고계신지궁금합니다.

저도이야기를듣곤하는데요. 어찌됐든우리는학생운동기념탑과송홍선생님의흉상이지켜보는교정에서부대끼며 청소년기를 보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것이면된거아니겠어요. 편을나누고서로를인정하지못하는, 과거를미래에서까지되풀이안했으면하는생각입니다. 저부터실천할계획입니다. 소액장학금 활성화와 기수별 재학생 1명 책임장학제를위해서라도각기수별모임에임원진과함께일일이찾아가설명드릴예정인데요. 이런자리가늘어나면늘어날수록 자연스레 이질감이니 뭐니 하는 것들은 사라질것이라고봅니다.

지금까지 총동창회 임원진은 물론 참여 동문들이 이룩해 놓은 성과가 참 많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동문들이단합하고결속할수있었던것도이때문이라고사료됩니다만, 회장님께서 생각하고 계시는 총동창회 활성화방안은무엇인지알고싶습니다.

우선자주만나야한다는것을전제로할때총동창회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하는 것일 겁니다. 동문이라면누구라도, 컴퓨터만 켜면 실시간으로 동문들의 소식을받아볼 수 있도록 하겠다는 건데요. 애경사는 물론, 인사이동이나 기수별 모임 결과, 일고인 정보, 모교 소식등각종정보들을제시간에띄우고참여가능하도록개편작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임원들이 직접 이메일이나핸드폰문자메시지를보낼생각도가지고있어요. 상당히 어려운 주제를 계속 말 하시느라 조금 지치셨는지모르겠습니다. 회장님의인생모토가당연히있으실건데요. 그것이무엇이며, 왜그런모토를가지고계시는지궁금합니다.

기본을 지키자는 것이죠. 최근 기초질서가 허물어지는 사례, 특히 불법 주정차가 만연해있는 것을 굉장히안타깝게생각하고있습니다. 무엇이든, 무슨일을벌이든기본을잘다져야하는것은필수조건입니다. 총동창회도 마찬가지인데요. 모교에 대한 애정과 동문들에대한상부상조와동창회에대한참여의식등이그기본에해당될것입니다. 앞으로이기본이바로서는총동창회가 만들어 진다는 것은 꿈에 불과 할까요? 개인적으로는 37년 동안외과의사로봉직하면서의사로서주위에 고통 받는 자에게 베풀고 살아야한다는 의무감도몸에조금은배어있는것같습니다.

“100주년 기념준비 빠르지 않다.”

앞으로 13년뒤면광주서중·일고가 100주년을맞이하게됩니다. 주위에서 들어보니 이미 회장님께서는 이 100주년을준비해야한다고말 하시곤했다고하는데요.

최근 서울의 한 고등학교가 개교 100주년을 맞아 성대하게치러내는것을보고참부러웠습니다. 100주년.아직 13년이나남았지만늦은감이있는것이사실입니다. 모교 100년사에기록될역사적자료를확보하는것을 시작으로‘100주년 기념사업준비위원회’를 구성하는 것까지 우선 추진해볼 계획입니다. 100주년 주제는‘미래의천년을지나간백년보다더찬란한역사로창출하자’로 하자는 선후배님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습니다. 때마침 광주서중·일고 100주년이 되는 2020년이현재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각종 계획이 마무리되는해이기도해더의미가있을것이라생각합니다.

│제44호 동창회보

회장님이 누구신지 모르는 동문들도 상당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죄송합니다만 회장님 개인에 대해설명을좀부탁드립니다.

굉장히어려운질문인데요. 생각은좀보수적인데, 점진적개혁성향을가지고있다고할까요. 주변을조금씩바꿔나가는 것을 바라는 편인데, 그렇다고 누군가에게부담을주거나특정인을배제하는경우는없습니다. 조직생활에서는무엇보다‘화합’을중시하고있습니다. 성격은일만맡으면조금조급해지는편입니다. 병원신경외과교실에서는전공의선생들에게환자조치를지시하고난뒤바로돌아서서뛰어가지않았던선생들은교수님들에게혼이났죠. 총동창회임원들도지금저때문에꽤나곤욕스러울겁니다. 오전에지시하면오후에전화해어떻게됐는지확인할정도니까요. 뭐오래가겠습니까?주량은, 예전에 좀 셌는데, 건강에 경계경보가 울린 뒤공식을만들어냈습니다. ‘소주한병+녹차4캔’이그것인데요, 꼭 1000cc 입니다. 사람만나기를즐기는성격탓에술자리가꽤있는데, 그 긴시간동안물이나음료

를마시기는좀그래서개발해냈습니다. 언제든지동문여러분과술한잔나눌수있도록체력도비축하고있습니다.

능력따라 함께하는 동창회 구축을….

장시간인터뷰정말감사합니다. 끝으로하시고싶은말, 특히후배들에게남기고싶은말 부탁드립니다.

함께하자는것입니다. 집을짓다보면어떤나무는대들보로, 혹은서까래로, 아니면마루로사용되듯자신의능력은 나름대로 다 갖고 있을 것입니다. 그 능력들을모교를위해조금만배려했으면하는바람입니다.

인터뷰후기

그의연구실을들어선순간, 벽면에가득한상패가눈에들었다. 그리고그밑에노란메모지가덕지덕지붙어있었다. 자세히 보니 어 문장. 상패모양도 다양하여, 여쭤보니세계3대인명사전등재인정패 다. 세계 3대인명사전에등재될정도로신경외과부문에

서는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그는 제45대 대한신경외과(2005~2006) 학회장을 지내기도 했다. 전남대병원장 시절 (1999~2002) 화순병원을설립하는데결정적인역할을하는등추진력이돋보 다는평가도받았지만, 그로인해 대신 건강에 조금 문제가 생겼다는 후문도 있다.79년과 82년각각일본에유학, 일본어에능통하며, 후배들에게 핸드폰 문자메시지나 이메일을 보내고, 때론리플을달기도하는등컴퓨터에도능숙하다.또 강 회장을 포함, 가족 중 6명이 동문일 정도로 서중·일고와연이깊으며지난64년졸업이후서중·일고동창회의상임이사, 부회장, 감사를두루거쳐, 2005년일고기별회장단모임의회장을마칠때까지, 서중·일고 동문들을 챙기기는 40여 년 동안 계속되고 있다.최춘(최춘산부인과원장·61) 여사와의 사이에 남매를두고 있으며‘지금까지 불평 없이 내조 해준 부인에게언제나고맙다’는말을전할정도로가정내에서도다정다감한스타일이다.

기획예산처장관으로 취임하신지 1년 가까이 돼 가시는데, 늦었지만축하드리고요. 우선 기획예산처가구체적으로어떤일을하는지설명해주십시오.

기획예산처 하면 다소 생소하게 들리실지 모르지만경제기획원하면다아실겁니다. 외환위기이후정부조직 개편으로 지금은 역사속으로 사라졌지만 우리나라경제개발을기획하고실행하는데중추적인역할을했던기관이경제기획원(약칭EPB-Economic PlanningBoard-로잘알려져있습니다)입니다. 이기관의후신이기획예산처입니다.기획예산처의 일을 크게 보면, 국가의 장기발전전략

기획, 재정운용, 공공기관관리로대별할수있습니다.먼저, 저출산·고령화·양극화 등 거대한 시대변화에대응하는 국가 발전의 마스터 플랜으로서「비전 2030전략」수립과, 「인적자원 활용 2+5 전략」,「사회서비스일자리확충전략」마련등이「국가발전의전략기획본부」로서기획예산처가하는일입니다.

두번째로일반국민들의피부에와닿는기획예산처의본질적인 업무입니다만, 국민들이 내주신 세금을 재원으로국가발전계획과국민요구를반 하여교육, 국방,SOC, 외교통일, …. 등여러분야별로나라살림(예산과각종기금을포괄)을편성하는한편, 예산이효율적으로쓰여좋은성과를거둘수있도록점검하고평가하는재정운용관련업무가있습니다. 그리고각종공기업과정부산하기관의혁신과운 을

지원하는 공공공기관 관리 업무도 기획예산처 업무의중요한한축입니다. 특히작년에는재정운용시스템혁신을제도화하기위

해1961년이래유지되어오던「예산회계법」을전면개편하여「국가재정법」을제정하 습니다. 또한방만경 때문에국민으로부터비판의목소리가

높은 공공기관의 혁신을 뒷받침하기 위하여「공공기관운 법」을제정한바있습니다.

기획예산처장관

장병완(46회)

인터뷰 : 배병화 전남매일 상무이사겸 논설부장(52회)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Interview인터뷰

앞으로우리나라의장기발전전략과관련하여특히역점을두어야할부분에는어떠한것들이있을까요.

그동안 우리나라는 국가주도 경제개발계획, 높은 교육열등에힘입어세계경제사에유래가없는높은성장을달성하 습니다. 하지만우리를둘러싼여건은급변하고있고, 앞으로도지속가능한성장을달성하기위해서는근원적인패러다임의전환이필요합니다.

혁신주도형 동반성장이 핵심과제

세계 최저의 합계출산율, 최고의 고령화 속도, 다른나라보다빠른속도로진행되는양극화, 그리고승자독식의원리가작동하는세계적인경쟁의심화등이모두가우리가극복하고넘어서야할장애물입니다. 이러한숙제들을과거의방식, 양적투입위주의불균형성장전략으로 풀어가기는 어렵습니다. 근원적이고 본질적인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합니다.「先성장, 後복지」의 패러다임을 털어버리고「혁신주도형, 동반성장」의 패러다임으로과감하게전환해야하고, 국가전체의생산성향상을위해서국토의발전동력을다극화하는균형발전전략이필요합니다.또한 인적자본과 사회적 자본에 대한 재인식과 투자

가 필수적입니다. 특히 사람에 대한 투자, 복지와 관련된투자에대한새로운인식이절대적입니다. 복지투자를 낭비투자, 소모성투자가 아닌 사회투자로 바라보는

의식의 선진화가 필요합니다. 앞으로 생산가능 인구가줄어들게되면활용가능한노동력을유지하고, 질을높이는 것이 사회전체의 생산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전제조건이 됩니다. 복지투자는 이러한 역할을 수행하는핵심고리입니다. 물론 복지예산이 실제 필요한 사람들에게효율적으로전달될수있는체계를마련하고, 낭비적인요소를배제하는노력또한병행되어야합니다.

최근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하여 논란이 많은 데요. 나라살림을 책임지는 수장으로서 어떠한 입장을 가지고계십니까?

국민연금개혁이필요하다는데는더이상논의가필요하지 않은것같습니다. 이대로두면 2036년에는연금수지가적자로전환이되고 2047년에는기금이고갈이됩니다. 이렇게보면먼장래의일같지만2010년연금을청산한다고보면잠재부채가하루800억원씩늘어나는 꼴입니다. 대부분의 선진국도 연금적자가 심화되어연금개혁에나서고있습니다. 정부에서는 2003년에국민연금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하 으나, 보완대책성격인기초노령연금법안만통과되고본체인국민연금법 개정안은 아직 통과되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 정치권, 일반국민등모두가미래세대에대해책임지는성숙한자세가필요한사안입니다. 방치하면저절로해결되는 것이 아니고 재정전체를 망가뜨리게 되어있는데,사안의 심각성에 대한 자각이 다시한번 필요한 시기입

│제44호 동창회보

Interview인터뷰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니다. 국민연금법은 당장에는 고통스럽고 인기가 없더라도 재정안정화라는 당초 취지에 맞추어 최대한 빠른시일내에개선이이루어져야합니다.

앞으로 꼭 필요한 재정투자를 늘리기 위해서는 재원조달방안을마련해야하는데. 국민들은세금이늘어나는것은아닌지걱정이많은것같습니다.

쓸곳은많고재원은한정되어있고고민이많습니다.특히경제성장률이안정화됨에따라조세수입증가율이둔화되고있고중앙정부에서지방자치단체에이전해주는 재원도 매년 늘어나 중앙정부 살림살이가 어렵습니다. 매년우선순위가낮은사업에대해서는구조조정도하고, SOC 사업등에는민간투자재원을끌어들이는방안을 강구하고 있습니다만 다소 역부족입니다. 결국에적정수준의사회투자재원을마련하기위해서는국채를더발행하거나세금부담을늘려나가는결단이필요하다고봅니다. 그런데 국채증가는 재정지출 구조를 점점 더 경직적

인 것으로 만들고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측면이 있습니다. 조세부담과 관련하여서는 아직도 면세점이하의계층도증세에반대할만큼부정적인반응을보이고있는것이사실입니다. 어차피계속피하거나돌아갈 수 없는 문제이므로 앞으로 사회전체적으로 진지한고민과선택이이루어져야할것입니다.

열정과 아이디어가 지역발전 관건

국가전체의발전을위해서고민이많으시겠지만, 이 지역 광주·전남의 발전에 대해서도 애정이 많으실 걸로생각됩니다. 지방의 발전을촉진하기위해관건은무엇이라고생각하십니까?

앞으로계속성장동력을유지하고창출하기위해서는나라전체의경쟁력이높아져야합니다. 정부에서도수도권과지방의상생전략차원에서행정중심복합도시, 기업도시, 혁신도시, 혁신클러스터등다양한정책을추진하고있습니다. 재정측면에서도지방교부세율인상,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설치등을통하여지방재정을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광주·전남 뿐만아니라모든지자체가이런기회를잘활용하여자기것으로만들어나가는것입니다. 멍석과마당은중앙정부가깔수있지만 신명나는 굿판은 지역주민과 지자체가 열정을모으고 아이디어를 짜내야 가능합니다. 결론은 사람입니다. 제가 무엇보다 강조하고 싶은 것은 지방발전을 견인

하는 우수한 인재육성의 중요성입니다. 지역 산업·문화·예술등모든분야에서경쟁력을확보할수있는사람을 기르는 것이 지역발전의 관건이라는 점에 지역사회가인식을같이해야합니다.그리고 다른 지자체가 하는 사업을 뒤늦게 백화점식

│제44호 동창회보

으로 나열해서는 승산이 없습니다. 광주·전남 지역의여건을정확히분석하여그에맞는사업에특화해야합니다. 지역진흥사업중타지역보다나은평가를받고있는光산업에의특화가그예라할것입니다. 그리고시대흐름에맞아야합니다. 중앙정부의지원을잘받으려면전시성, 행사성사업은배제하고지역특성에맞는양질의프로그램을발굴해야합니다. 그리고항상세계시장, 세계무대를 염두에 두고 구상을 하여야 합니다. 우리나라는시장이넓지않습니다. 한미FTA 타결을계기로앞으로EU, 일본등거대경제권뿐만아니라BRICs등신흥유망국가와의FTA도추진될것입니다. 외국으로 부터의 투자는? 외국으로의 수출은? 외국관광객 유치는? 사업구상단계에서부터이런질문을기본으로깔고시작하여야합니다.

“후배들 不忘不操 자세로 인생운 을”

공직생활중에가장기억에남는일은어떤것인지말해주십시오.

공직생활을 하다보면 기존에 해오던 업무를 주어진틀내에서완벽하게해내야하는경우도있고새로운시스템이나 제도를 설계하고 개선해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저는후자의경우에일하는재미와보람을더많이느끼는것같습니다.우선고참사무관시절에그때는공정거래라는말자

체가생소하던시절인데우리나라에서최초로공정거래제도를도입한일이가장기억에남습니다. 다음으로는 과장때 총사업비관리제도를 도입하는 등

재정개혁작업을했던일이생생합니다. 최근에는 예산실장과 기획예산처 차관·장관으로 있

으면서 국가재정운용계획 수립, Top-down 예산편성방식 도입 등 재정운용시스템을 근본적으로 혁신하고,공공기관운 법을제정한일이잊을수없는일입니다.

지금껏 쭉 생활해 오시면서 특히 30년 넘게 공직생활을 해 오시면서 좌우명이나 인생철학은 어떻게 되시는지요. 그리고 지금 공직생활을 하고 있거나 지망하는후배들을위해한말 주십시오.

인생 전체를 논하기에는 아직 이른 나이이기는 합니다만... 지금까지 살아오는 데 있어서 불망부조(不忘不操)의자세를유지하려고노력하고있습니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장래에 필요하다고 생각하

는것을늘머릿속에서잊지않고준비하되, 너무조급하게 서두르지 않는 그런 자세를 유지하려고 노력하습니다. 이렇게하다보면장기적으로보아크게빠뜨리는것도없고, 급하게서둘러서망치는경우도없는것같습니다.

그리고 일을 하고 사람을 사귀는 데 있어 역지사지(易地思之)는정말중요한것같습니다. 특히바쁜일에쫓기다보면 자칫 균형감각을 상실하거나 본의와 달리다른사람들에게상처주기쉬운데특히신경써야할부분입니다.장기적으로 공직생활을 하는데도 이 두가지가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고 생각하는데, 굳이 한가지를 덧붙이자면주인의식입니다. 자기업무를“월급받기때문에한다”가아니라“내일이다”라고생각하는주인의식이기본입니다. 주인의식이 전제되어야 고민도 깊어지고 창의적인생각도가능합니다.

지금까지 후회없이 생활을 해 오셨으리라고 생각되지만, 힘든일도많으셨을텐데비결이있으신지요. 또앞으로어떠한일들을하고싶은신지말 해주십시오.

세상에 쉬운일은 없는 것같습니다. 어떤 일을하든지나름대로의어려움이있습니다. 또다른한편으로생각해보면해결못할일도없는것같습니다. 당장에해결책을 찾기 어려워도 항상“내 일이다”라고 적극적으로생각하고, “피할수없으면즐기자”라고긍정적으로생각하다보면해결책이보입니다. 그리고한가지빼놓을수없는것이저는여러가지

로운이좋았던것같습니다. 민족정기와학생의기개를상징하는“서중·일고”출신이라는학교의후광도있었고, 여러동문선후배님들의격려와도움이제가성장하는자양분이되었습니다. 또한일을하는과정에서여러훌륭한선배님들, 열정적인후배들과같이부대끼고서로돕는기회도많았습니다.지금까지정부의많은의사결정에참여할수있는행

운이저에게주어졌었고저도나름대로제가맡은일을사명감을가지고열심히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모교, 우리 고향, 우리나라를 위해 제

경험과열정이쓰일수있는곳이라면어디든달려가우리지역, 우리사회, 국가가저에게베풀어준만큼최선을다해보답하고싶습니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회위원장

조 택(44회)

위원장으로 내정된 다음날 광주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아시아문화도시조성사업성공을위해서는주무부처, 광주시, 시민사회간소통의시스템을갖추는것이중요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위원장이 생각하고 있는 시스템이란어떤것인지알고싶습니다.

우선, 제가 4월 26일광주에서첫기자회견을가지면서 종합계획수립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얘기하면서, 특히 올해는 내년부터 특별회계 예산이 편성되는 중요한시기인 만큼 철저한 사전준비가 무엇보다 필요하다고밝힌바가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사업계획의철저한준비를위해서는문광부와광주시, 시민단체, 조성위원회등각주체들의의견조율이무엇보다중요할것입니다. 그렇기때문에이들기관들의충분한의사소통과협력체계를갖춘의견조율창구가마련돼야할것이고,이를위해서는먼저각주체들이의견을조율할수있는

창구가마련되어야할필요가있다고한것입니다. 앞으로 각 주체간 소통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는 시스템마련등가교역할에충실할생각입니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성공을 위해 광주지역 시민단체가연석회의를갖고있습니다. 이 회의를통해상당부문의견차를 좁혔습니다만 아직도 각론으로 들어가면 이견이있기도 합니다. 특히 이 자리에서 방향을 잡은 많은 현안들이 향후 정부안과 상당부분 충돌할 수도 있을텐데,이런점을어떻게수용하고, 해결할계획이십니까.

우선, 다양한시각차이가존재하는것은너무나도당연합니다. 다행히 광주지역 시민단체 연석회의가 활발한논의를통해상당부분의견차를좁혀가고있는것은다행스러운 일이라 생각됩니다. 광주시가 시민의견을수렴하고 의견을 개진해 온다면 조성위에서는 정부와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Interview인터뷰

│제44호 동창회보

광주시의입장을조정하는역할을충실히수행할수있도록최선을다할것입니다. 다만, 문화란다양한것이고고정된형식이있는것이아니고끊임없이변화하고발전하는것입니다.

문화전당에서도기존의전통적인문화활동뿐만아니라 미래가 요구하는 창조적인 아이디어도 발전시켜 나가야하리라고봅니다.

광주시민들은 과연 문화수도 사업이 문화를 통해 지역발전을 꾀할 수 있느냐에 많은 의구심을 갖고 있습니다. 문화수도 조성 사업은 산업화 과정에서 소외됐던이 지역을 발전시키기 위해 진행되는 국책사업인데 과연그목표를달성할수있을지회의를갖고있는시민이 있습니다. 여기에는 경주·전주 등 각 지역에서 진행중인 문화관련 사업도 한 몫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견해를밝혀주시기바랍니다.

오늘날의지식산업사회에서는그어느때보다문화의중요성이크게부각되고있으며, 세계각국은문화를국가의성장동력으로, 전략적가치로활용하고있으며, 또한탈산업화·고도의경제성장에따른삶의질이중요시되고 도시민의 문화적 욕구가 증대됨에 따라 문화를테마로 해서 도시의 활성화를 도모하려는 프로젝트를경쟁적으로도입하고있는추세입니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은광주를아시아문화의허브로조성하여지역의 균형적 발전을 도모하고 국가의 문화적 위상을강화하고자 하는 국가·지방 융합 문화프로젝트라 할수있습니다.광주는예향·교육의도시, 미술적전통등지적·문

화적전통을보유한도시로서그잠재력을충분히갖추었으며이를잘활용한다면광주의발전은물론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서거듭날수있을것입니다.

문화산업발전방안에대해광주지역전문가중에는크레포트(CREPORT), 즉 복합문화단지를조성해이곳에서 생산과 유통, 소비가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문화관련 산업을 여러 곳에 분산하는 것보다한곳에집적화시켜야한다는것이죠.

광주시가광주문화산업의활성화를위해문화산업제작, 생산 단지시설 뿐만 아니라 문화전시 및 상 공간,문화체험공간, 레저및관광단지등을포함하는다목적의복합문화단지(CREPORT) 조성을요청하고있는것으로알고있습니다. 문화산업은부가가치가높은지식

창조산업으로, 성공의 열쇠는 경쟁력 있는 문화콘텐츠창작개발과 유연한 생산방식에 있다고 보며 이를 위해지식및정보교류, 창의력발휘, 연구발휘, 연구·개발,기업지원서비스(금융·법률등), 관련기업간의연계등이가능하도록집적화하는것이중요하다고봅니다. 광주시가 요청하고 있는 복합문화단지는 타당성 조사가충분히 이루어지고 각계의 의견수렴 등의 과정을 거쳐신중히접근하는것이바람직할것으로생각됩니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사업은 참여정부 공약사항입니다.참여정부이후에도지속적인사업이될수있을지걱정하는의견이있습니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 조성사업은 문화를 통한국가균형발전과지방분권을실현하려는참여정부의최우선 국정과제중의 하나입니다. 그리고 정부에서는 이사업이 속성을 가질수 있도록 특별법을 제정하 고,금년중에는 장기종합개발계획을 확정지을 계획입니다.따라서, 사업이지속적으로추진될수있도록기반을갖추어놓았기때문에크게걱정하지않아도되겠습니다.다만, 그러기위해서는종합계획등에대한확정안이조속하게수립되어야할필요가있을것입니다.

추진기획단장임명이늦어지고있는데이유가있습니까.

임명이 늦어진다기 보다는 임용 절차를 진행하다 보니시일이걸리고있는것입니다. 문화관광부직제령이2007년 5월 2일개정되었고, 이에따라추진단장공개모집계획이문화관광부홈페이지및몇몇일간지를통해 5월 10일자로공고되어있는상태입니다. 앞으로서류전형 및 면접 등 제반절차를 거쳐 6월중에는 적임자가선정될수있을것으로생각됩니다.

광주시민등지역민에게당부하고싶은말 은.

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에대한지역사회의기대와관심에대해서잘알고있습니다. 하루빨리문화도시조성사업이 본궤도에 올라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위해서는 '시민들과 언론, 시민사회단체의 전폭적인 참여와협력을바탕'으로해야성과를극대화할수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지금어느때보다도지역사회의주체적참여와협력을부탁드립니다. 왜냐하면문화는그주인인 시민의 손과 자발적 창조력을 통해서만 만들어지기때문입니다.

<신문발췌>

원광대총장

나용호(41회)

제10대총장으로취임하신소감은?

개인적으로는기쁘기도하지만한편으로는우리원광대학교의미래를책임질중책을맡게되어막중한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저의 임기동안에 무엇보다도'MOVING 2010'의 구현을통해우리대학의위기를도약의기회로만들도록최선을다하겠습니다. 그래서 '물질이 개벽되니 정신을 개벽하자'라는 개교

정신을 바탕으로 '지덕겸수 도의실천(知德兼修 道義實踐)'의교훈을실천하여, 지역에서뿐만아니라세계에서도인정받는그런대학이되도록혼신의노력을다하겠습니다.

지역 대학들이 갈수록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원광대가위기를극복하기위해서는무엇이필요하다고보십니까?

대학의위기는외부의도전에서오는것이아니라바로우리자신의무사안일과불신, 그리고패배주의에기인합니다. 사람이나이에따라변하듯이대학도역시나이에따라사회환경에맞게변해야합니다. 변화는 제도, 시설 등 모든 부문이 필요하지만 가장

중요한것은변화의주체즉구성원들의사고의변화이며, 특히 나부터 먼저 변화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갖는것이우선돼야합니다. 변화에따른자기희생도감수해야합니다. 수동적인안이함과경직성에서벗어나창의적이고 생동적인 대학을 만들기 위해서는 변화에 따르는자기희생을감수해야합니다.

교육여건 개선과 취업률 향상에 대한 계획은 있으신지요?

Interview인터뷰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Interview인터뷰

모든 학생이나 학부모들은 좋은 직장과 개인의 경제적 안정, 복지를 위하여 대학 학위를 취득하는 것이라생각하고, 국가나사회는학생들과사회의미래를대학에게위탁하고있는것이라생각합니다. 그래서 '대학도 결과를 내야 한다' '교육도 상품이다'

라고말합니다. 따라서우리대학을고객중심의대학으로, 사회와기업이필요로하는인재를양성하고자다른대학과명확히다른, 남이흉내낼수없는특성화를갖추어 취업이 잘되는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한 근본적인대책을수립할것입니다. 특히 특성화를 통한 우수한 학생을 배출하기 위해서

는교육과정의특성화와공부하는원광문화조성, 그리고이에수반되는각종제도및교육여건의개선점을보완하는등체계적인계획수립과연차적개선으로취업경쟁력을강화시키겠습니다.

‘무빙 2010’계획 온힘

대학 발전계획 'MOVING WONKWANG to 2010'에대해말 해주신다면?

전 원광인이 4년 동안 지향하고 달성해야 할 비전과목표이며, 원광대학교의기존장기발전계획과연계하여실행해가는프로젝트명칭입니다. 도덕적품성구현대학, 실용교육과연구의균형대학,

창의적인지도자양성대학을기본으로하고있습니다. 성공을위한3대핵심요소로는▽계수준의교수▽공

부하는우수한학생▽건실한재원확보를꼽을수있습니다. 선진대학구축을위한 3대과제로는▽경쟁력강화(특성화) ▽개방화 추구(국제화) ▽효과성 제고(효율

화)를, 대학의위상정립을위한 3대과제는▽교화사업확대및교학증진▽병원서비스향상과수익성제고▽역대총장사업중단없는승계및전략수립이포함됐습니다.

'MOVING WONKWANG to 2010'에서 역점을 두실사항은있으신가요?

저는임기동안에무엇보다도 'MOVING WONKWANGto 2010'의실현을통해제2창학의정신으로새롭게뛰어꿈과미래그리고희망이있는대학을만들어갈것입니다. 학생들에게는 '다니고 싶어하는 대학', 교수와 직원들에게는 '보람을느끼는대학', 원광동문들에게는 '사회에서자랑할수있는대학'으로만들어가겠습니다.

구성원에게당부하고싶은말 은?

최근의 대학 위기 상황에서 그 무엇보다도 구성원들의화합과단결, 그리고사고의전환이절대적으로요구되고있습니다. 이러한일은총장혼자서할수있는일이아니라우

리원광가족모두가함께일심합력하여풀어나가야할과제입니다. 화합을 바탕으로 우리 스스로가 바뀌고 의지와 열정

을갖고있다면, 우리원광대학교는절망의겨울이아닌희망의 봄을 맞이하리라 확신하고 있습니다. 열린마음과행동하는참여정신으로화합과도약을이루어 '이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대학', '가격결정권(唯一)을 갖는로벌인재양성' 대학으로만들어갔으면합니다.

<신문발췌>

나용호원광대총장은 광주 출신으로 광주서중·일고, 전남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전남대 대학원 의

학석사(1976년), 전남대 대학원 의학박사(1984년) 과정을 마쳤다. 1998년부터 2000년까지 원광대병원장을 지

냈고, 대한소화관운동학회 회장(2003~2004년), 삼남소화기학회 회장(2004~2005년)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01년 '21세기 인물'에 선정돼 국 국제인명사전협회에 등록됐고, 2002년과 2003년에는 미국 인명사전협

회에 '금년의 인물'로 이름을 올렸다. 2003년에 국 국제인명사전협회에 '살아있는 전설'로 소개되기도 했다.

위 및 장의 기능성질환 및 내시경 술기에 관련된 저서 20여 편, 궤양성 대장염의 병의 원인에 관한 병태 생리

연구 등 120여 편의 국내ㆍ외 논문을 썼다.

│제44호 동창회보

국회의장

임 채 정 (34회)

대법원장

이 용 훈 (34회)

민주당해남,진도국회의원

채 일 병 (41회)

민주당담양,곡성,장성국회의원

김 효 석 (42회)

민주당함평, 광국회의원

이 낙 연 (45회)

중도개혁통합신당여수을국회의원

주 승 용 (46회)

전라남도교육감

김 장 환(31회)

시의원

나 종 천(39회)

교육은희망입니다.

세계와 미래로 힘차게 웅비해 나갈 인재 육성이우리의 목표 이자 소망입니다.

도약하는전남교육, 함께하는실력전남을 위해많은 관심과 성원 보내 주시기 바라며, 호남 인재 양성의 요람인 모교와총동창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광주지방국세청조사1국장

박 요 주 (44회)

광주지방국세청납세지원국장

정 호 경 (45회)

목포세무서장

공 기 수 (47회)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Special1. (재)광주고보·서중·일고동창장학회발자취

2. 칼 럼왜장학사업확대해야하나

정대 (42회·(재)광주고보·서중·일고 동창장학회 상임이사)

3. 장학금기탁동문명단

특집

장학금사업 4만동문역량 보여주자

│제44호 동창회보

전국 최초로 학생들이 시작한 장학회

1963년 당시 일고 2학년 5반(반장 박문식·40회)의

학우의어머니가돌아가셨다. 그런데이학우는집안이

너무가난해장례조차치르지못할형편이었다. 이 소

식을 전해들은 급우들은“우리가 어려운 동료의 장례

를 치러주자”고 결의하고 호주머니를 털어 장례비를

모금하기시작하 다. 이소식은곧바로다른학급에도

전파되었다. 2학년학생들이모두참여한덕분에장례

를무사히치르게됐다.

2학년학생들은여기서그치지않고“이왕에돈을모

으기시작했으니등록금을내지못한어려운동료들을

도와줄 수 있는 기금을 만들어보자”고 발전시키게 되

었다. 당시는 경제사정이 너무 어려워 웬만한 가정은

미국이지원해준 가루로국수나수제비를만들어식

사를대신하고학기초만하더라도춘궁기라고하여일

년중가장어려운시기여서등록금을제때에내지못

한학생이부지기수 다.

이렇게하여2학년 5반의결의는급기야는전교생들

의 호응을 얻어 28명의 임원(총무 정대환·40회)과

301명의회원이 1963년 6월 4일‘광주일고장학회’를

결성하기에이르 다.

동창회 학교 기성회도 동조하여 참여

이와같은학생들의움직임을알게된학교당국과교

직원은물론각계각층에서도여기에감동하게되었다.

학교 측은 당시 학생들이 얼마나 어려운 경제적 여건

속에서학업을하고있는가를통계로작성하 다. 장학

금을 받는 학생은 서중·일고 재학생 2,500여명을 통

틀어 12명에불과하 다. 또극빈가정이거나면제대상

이면서도 공과금면제를 받지 못하는 학생도 전교생의

20%에이르고있다.

동창회와기성회도이같은처참한실태를알고공동

참여하겠다고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이에 따라 세

단체는 발기위원회를 구성하여 모든 관련 인사들에게

협조를부탁했다.

장학회 설립은 준비하기 시작한지 1년만인 1964년

7월‘광주제일고등학교 장학회’라는 이름으로 설립을

보게 되었다. 이러한 노력의 결산으로 1967년에는 재

학생 13명이 연간 4천원씩 처음으로 장학혜택을 받게

되었다.

그러나학교측주도로장학기금을모금하는것은한

계가있었기때문에동창회가주도하여장학기금모금

에들어갔다.

동창회 장학회의 활동

이상과같은과정을거쳐결성된일고장학회는그기

금모금이 본격적인 동창회 사업으로 이관됨에 따라

‘광주일고 동창회 장학회’로 발전적변신을 하여 1967

년에는 1백만원을 모금하 고, 변진복(1회), 김병일(4

회) 동문의헌신적인노력으로 1971녀 8월의정기총회

때는그기금이3백만원에이르 다.

또한이해9월의동창회상무이사회에서는기금목표

액을 1천만원으로늘리고, 1백만원이상기탁자에대해

서는개인성명혹은아호(雅號)를붙여지급하며본인

작고후에는후손에게세습하는특전을부여하는특수

장학금제도를두고유지(有志)학부모와사회유지에대

하여도협찬운동을벌일것을결의했다. 이 결의에따

라1972년5월당시부회장임선호(18회)동문이특수장

학금1백만원을제1착으로기탁했다.

동문들의동창회기금모금에적극참여하도록하기

위해동창회보에도이와관련된사설을게재하 다.

그후동창회장학기금모금액은계속불어나1982년

2월에는6천만원을돌파하 고1년이채못된1983년

5월에는8천만원을넘어섰다. 이어 1983년8월의동창

동창장학회

Special특집1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회정기총회에서는임선호(18회)동문의회장취임을계

기로하여모금액목표를2억원으로상향조정하 는데

2년만에 1985년 5월 15일 2억554만원으로이목표를

달성하 다.

야구후원회 결성

일고야구는 광주학생독립운동과 맥을 함께 하여왔

다. 1924년 광주고보 야구부는 광주지역 일본인 성인

야구팀인‘스타팀’과경기에서 1대 0으로승리하 다.

그러나여기에불만을품은일본인이경기가끝나자마

자그라운드로뛰어들어우리투수를구타하는바람에

집단편싸움이벌어졌다. 일본경찰은일본인은놔둔채

우리선수와학생들을잡아갔다. 이일로해서선수들이

석방될때까지3개월간제1차맹휴를단행하 다. 초창

기야구선수가운데는최동문, 장재성같은항일독립운

동에적극나섰던선배들도포함되어있었다. 이후각

종야구대회에서광주고보야구팀은우수한실력을발

휘하 고일본에서전문코치가찾아와훈련을지도하

기도하 다. 고보선수들은야구경기에서일본팀을이

기는것이우리민족의독립을찾는일이나마찬가지라

고생각하고경기에임했던것이다. 그러나일고야구

는해방이후에도좋은성적을거두지못했다.

1949년 제4회청룡기쟁탈대회에서당시의서중(6년

재)이단한번우승을하 을뿐그후계속침체상태를

면치못하다가 1966년에는팀이해체되는비운을맞기

까지하 다.

그로부터3년뒤인1969년말재창단된일고야구부

는 1972년 4월 대통령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유력한 우승후보 던 경북의 강호 대건고를 물리침으

로써파란을불러일으켰다. 여기에힘을얻은동문들

은 모교야구를 중흥해야겠다는 간절한 소망이 열화와

같이일어나게되었다.

이에따라 1972년 5월 15일열린동창회상무이사회

는야구후원회를결성하여이상진(31회)동문을회장으

로선출하 다. 또이틀뒤인5월17일에는이상진회장

의자택에서윤재원총동창회장, 김해중(13회) 교장및

일고 31회부터 40회까지의 40여명의동문이모여, 우

선기금목표액을 500만원으로정하고각회별로분담

하여모금운동을벌이는한편모교야구를위해적극적

으로후원할것을다집했다.

회원들의 애교심과 참여의욕을 집약시키기 위해

1972년 11월29일31회동창회(대표이상진-박인수)주

관으로기별회장단모임을갖고, 기별회장단모임을매

월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로 하고 기별회장단의 회장에

이상진, 총무에 정석기(40회)동문을 선출했다. 31회부

터 40회까지(각기별로 5인이내의이사) 순번제로갖

게된이모임(야구후원회)은1980년대에시작된‘일고

인체육대회’의모체가되었다.

한편 1973년에 접어들면서 야구후원회는 야구부 후

원기금목표를 1억원으로설정하 다. 이 기금은야구

부를직접지원하는것이아니라, 새로 입한일고야

구부 감독이 중소기업은행에서 오랫동안 선수생활을

했던 이병렬씨 기 때문에 이감독이 직장생활에 매달

리지 않고 일고 꿈나무 육성에 주력하기 위해 이감독

명의로적금을개설하자는주장이었다.

장학기금과 야구후원기금의 통합

1974년까지형식적으로는장학회와야구후원회가공

동이사회로구성되어있으면서도실질적으로는장학회

와야구후원회가개별적으로기금모금을해왔다. 그러

나1975년에들어서면서새로운국면을맞게되었다.

또 한 차례의 학제 개편으로 1975년부터 신입생을

추첨으로선발하게된것이다. 광주서중·일고는식민

지시대에는 항일독립운동으로, 해방 이후에는 전국에

서도유수고등학교와어깨를겨루는실력있는학교로

전통을 이어왔다. 그러나 1975년부터 고교평준화정책

이시행되면서1977년 1월 52회졸업을끝으로이러한

전통을이어가지못하게된것이다.

때마침 일고야구는 1975년 봄에 대통령배 전국대회

에서우승함으로써 1949년이래 2년만에전국을제패

하게되었다. 따라서지금까지의‘학력일고’에서‘야구

일고’로 빛을 내야한다는 여론이 높아지기 시작하

다. 여기에는물론일고야구의전통성도한몫을했으

며, 야구등스포츠도학교수업의일부라는논리도뒤

따랐다.이러한 배경으로 야구후원기금을 장학기금에

통합하게되었으며‘동창회장학기금’은100만원단위

로은행에예치하여그과실일부를장학금으로지급하

고, 남은과실은야구부운 에활용하기로하 다.

한편 야구부의 활발한 육성을 위하여 1985년‘현품

운동비’명목으로 별도의 모금 및 협찬을 받았는데 야

│제44호 동창회보

구와필드하키로나누어특정부문을희사한금품은해

당종목에활용되었다.

재단법인 광주고보·서중·일고 동창장학회의 탄생

1990년대 들어 장학기금이 3억원을 넘어서면서 장

학기금에서생기는과실금(이자)의태반을체육기금으

로내놓지않을수없게되어본래의취지인학생들에

대한장학사업은극히미미하여문제점을안고있었다.

1993년3월안종일회장이취임하면서기금5억원의

추가모금을 목표로 삼고 동문들에게 장학기금의 필요

성을적극적으로홍보하는등활동에들어갔다. 취임당

시 4억5,000만원이었던기금은곧 5억원을넘어섰고,

1995년9월까지6억9,000만원에이르 다.

액수가늘어나자이기금을책임지고관리할수있는

기구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제기되었다. 이에 따라

1995년 9월 27일상임이사회는동창회장학기금의법

인화를만장일치로결의하 다. 장학회를법인화할경

우기탁자들에게도보다신뢰를줄수있다는점도반

되었다. 장학회는법인화를위한실무소위원회위원

으로 안종일 회장, 서태관 상임고문, 이상욱 상임부회

장, 오윤선, 고재일, 정환담, 민명균동문등 7명을선

임하 으며 7인 소위원은 수차례에 걸친 회의끝에 전

문37조이르는정관을작성하여통과시켰다.

7인소위원회가정한정관의주요내용을보면그사

업으로는△장학금지급△교재연구비지급△체육진흥

장학금 지급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사업 △기타 법

인의목적이적합한사업을하기로하 다.

또 임원정수는 이사 15인, 감사 2인으로, 이사장은

총동창회장이당연직으로맡고, 이사장의제청으로이

사회에서상임이사 1인을선출하게되었는데일반적으

로사무총장이이를도맡았다.

특히 모교 교원에게 교재연구비를 반 함으로써 오

랫동안 상실하고 말았던‘실력일고’를 다시 부활시키

고자하는의지를강력히내보 다.

이런과정을거쳐1996년5월3일광주동부교육청에

기본재산 3억원으로‘재단법인광주고보·서중·제일고

등학교동창장학회’인가를받아등기를하게됐다.

재단법인의 운

1996년재단법인동창장학회가출범한이후첫해에

지출한비용은3,222만원이었다. 그내용은재학생32

명에게 장학금 30만원씩 960만원, 야구부 및 하키부

지원금으로2,210만원, 사무관리비52만1,000원등이

었다. 일반적으로이상과같은비용이장학금으로지출

되다가 2,000년부터 장학금 수혜자가 30여명 선으로

늘어났다.

총장학기금은7억원이넘었지만재단법인기본재산

을 3억원으로 하고 나머지는 총동창회에서 관리하

다. 이같은이유는장기적으로는통합하여야하겠지만

이자수입에 상당한 차이가 있는데다 총동창회 운 을

위해서는불가피하 기때문이었다.

1997년 금융대란이 일어나면서 한남투신에 예치해

두었던장학기금도한남투신이무너지면서한때큰피

해가 우려되었으나 대부분의 기금을 농협으로 옮기는

등잘수습되어크게피해를입지는않았다.

장학기금의 통합 및 현재의 위상

1999년 22대회장에이상욱회장(32회)이새로취임

하면서장학기금모금운동도활기를띄기시작했다. 특

히 이상욱 회장 재임 중에 광주학생독립운동 70주년,

모교개교 80주년을맞게되고, 건국이후처음으로호

남출신의 김대중 정부가 들어서면서 동문들의 관심도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이렇게 하여 장학기금으로

모두 9억7,900만원이모아짐으로써 10억원목표를코

앞에두게되었다.

그러나장학기금은재단법인에서3억원을관리하고,

나머지6억7,900만원은총동창회에서관리하 다. 장

학금을 관리하여야 할 재단보다 임의단체인 총동창회

가소유한기금이2배이상많은모순이나타나게되었

다. 임의단체의 장학금 관리는 사고가 일어날 우려도

가지고있었다.

이에 따라이상욱회장은 2,000년 2월 19일 총동창

회에서 조성한 장학기금 6억7,900만원을 재단기본의

재산으로 전입하여, 기본재산을 3억원에서 9억7,900

만원으로늘린예산을편성하여세입세출예산안을이

사회에제출하 다. 임의친목단체인동창회가관리하

던기금을장학재단에출자전입케함으로써안전성을

확보했다.

또장학생을선발하는것을모교의자율성에맡기되

기본 원칙과 방향을 제시하는 장학생 선발심의위원회

를설치하기로하고 위원으로이상욱이사장, 안종일,

이상진동문을선정하 다.

Special특집1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1997년말 IMF로부터지원을받아야하는외환위기

를맞은뒤경제가정상화되면서이자율이급격히떨

어지기 시작하여 10억원의 연간 이자액이 7,000만원

에 불과했다. 이로 해서 동창장학회는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특히체육지원비에비해재학생장학금이액수면에

서적어이사회에서장학생수를늘여야한다는주장이

제기되었다. 이에따라체육지도자정원을교육청에서

확보해서비용을지급해야한다는의견이모아져, 이사

장이교섭한결과2001년이를해결하 다. 한편2000

년부터는 그동안 사무총장이 맡아오던 상임이사를 이

사장이지명한상임이사가맡게되어이원화되었으며,

법률자문위원(김용채·변호사·44회), 회계자문위원

(김동일·세무사·47회)이 이사회에 참석하여 집행에

자문을담당하 다. 이상욱이사장은장학기금20억원

목표를내걸고추진한다음집행부로운 을넘겼다.

반면 총동창회는 장학기금의 과실금으로 집행부를

운 해오다가모든기금이일원화되어지원이불가능

해져총동창회상임이사이상의임원들이기탁하는연

회비에의존하게되면서운 에어려움을겪게되었다.

2001년, 23대이 일회장(33회)이취임하면서장학

금목표20억원을달성하기위해서는수혜대상자를재

학생과체육부에한하지않고, 학생독립운동을선양하

는부분까지확대하여야사회적동의를얻을수있다며

정관을일부개정, 이사의수를15인에서20인으로, 장

학금 지급범위와 확대를 이사회에 요청하 으나 이사

의정원만늘어나고장학금지급범위확대는이루어지

지않았다.

2003년부터는재단법인의명칭을‘재단법인광주서

중·일고 동창장학회’로 변경하 다. 2002년도 결산

을 보면 기본재산은 12억6,232만원이며, 장학금

4,250만원(40명), 체육운 비 2,880만원, 학생독립운

동 기념 짓기 대회지원비 500만원, 사무관리비로

1,240만원이지출되었다.

2003년도결산을보면기본재산은13억7,432만원이

며, 장학금 4,100만원(39명), 체육운 비 2,880만원,

학생독립운동기념 짓기대회지원비500만원, 사무

관리비로890만원이지출되었다.

2004년도 결산을 보면 기본재산은 14억 2,432만원

이며, 장학금 2,260만원(3명), 체육운 비 2,880만원,

학생독립운동기념 짓기대회지원비500만원, 사무

관리비로920만원이지출되었다.

2005년도결산을보면기본재산은14억8,542만원이

며, 장학금 4,550만원(15명), 체육운 비 3,000만원,

학생독립운동기념 짓기대회지원비500만원, 사무

관리비로900만원이지출되었다.

2006년도결산을보면기본재산은 15억5,132만원이

며, 장학금 3,450만원(23명), 체육운 비 750만원, 학

생독립운동기념 짓기대회지원비500만원, 사무관

리비로940만원이지출되었다.

■장학금년도별기부현황

■연도별장학금조성액

197219751976197719781980198119821983198419851986198719881989199019911992199319941995199619971998199920002001200220032004200520062007계

기부년도 기부액 역대회장유재원

김병일

김녹호직무대리김기창

서정수

김기창

임선호

서태관

이상진

안종일

문창수

이상욱

이 일

정환담

노진

강삼석

1,000,0001,000,0005,800,0001,100,0003,000,0009,800,00025,300,00013,000,00021,900,00034,100,00030,600,00039,600,00068,100,00043,100,00012,100,00021,600,00037,700,00037,500,000101,000,00056,400,000110,100,00060,500,00056,000,00096,580,00053,000,00088,689,00089,000,000102,520,000112,000,00050,000,00071,100,00085,900,00033,800,000

1,572,889,785 (2007. 6. 18 현재)

│제44호 동창회보

정대 (재)광주고보·서중·일고 동창장학회 상임이사(42회)

칼 럼

황사몰아치고 있는 누문벌에 人材木을 심읍시다.

지난4월광주일고야구부가대통령배전국야구대회결승전에서9회말투아웃에서 10대 9로역전승한소식을듣고저도모르게만세를불 습니다. 직접참가하여응원하지않은필자도감동을느꼈는데하물며동대문구장에서장장네시간여동안목청이터져라응원했던전체재학생과동문들은얼마나더감격하 을까생각만해도온몸에전율이느껴집니다. 우리일고야구부는해마다전국대회에서한차례이

상우승을해오고있습니다. 이러한우수한기록은애교심을바탕으로선수훈련을체계적으로해온허세환감독을비롯한코치진의열성, 그리고전국최고고교야구부의전통을이어가고자하는선수개개인의의지가함께했기때문이라고생각합니다. 그러나또하나빼놓을수없는요인은우리동문의

남다른응원이있었습니다. 그응원은경기장에서선수단에게박수를보내는것은물론이고보이지않게정신적물질적후원을꾸준히해온결과라고생각합니다.

흔히 인재를 양성하는 옛말로‘막여수인(莫如樹人)’을듭니다. 중국의 관중(管仲)이한말의원전은이렇습니다. ‘일년지계막여수곡, 십년지계막여수목, 종신지계막여수인’(一年之計莫如樹穀十年之計莫如樹木終身之計莫如樹人). 곡식을심는것은일년계획이고,나무를심는것은십년계획이라면, 사람을키우는것은죽을때까지꾸준히해야할일이라는것입니다.

자랑스런 일고 전통, 지역사회의 기여로 만들어져

지난 87년의 역사 속에서 모교와 우리 동문들은 국가와 지역사회로부터 많은 자양분을 공급받으면서 자라왔고, 국가와지역사회에실망시키지않는전통을이어 왔습니다. 1920년 호남의 많은 유림과 지역유지들이 자신들의 재산을 털어‘광주일고’의 전신(前身)인

‘사립광주고등보통학교’를설립한것은그1년전3·1독립운동이 있은 뒤‘조선의 독립을 위해서는 사람을키우기 위한 교육밖에 없다’는 자각이 싹텄기 때문입니다. 1947년모교가화재로모두불에타버렸을때도기

성회와 지역사회가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서 애처롭게벽돌을 나르는 어린 광주서중 학생들을 물심양면으로도와주었기때문에빠른기간내에복구작업을마칠수있었습니다. 1954년에 세워진 학생독립운동기념탑 역시전국의초·중·고등학생들이자기학교도아닌광주에세워지는기념물인데도 흔쾌히성금을기탁하여우리모교의자랑스런역사를만들어주었습니다. 일고 야구부가 끊어질듯 말 듯 하면서도 그 명맥을

이어와오늘날명성을지키게된것도1924년일본성인팀과의야구경기에서부당한심판에항거하고, 이로인해많은학생들이징계를당하는민족적정신이담겨있었기때문입니다. 이런곳에서공부한우리 기때문에그긍지는 원할수밖에없는것입니다. 이제는그긍지를 갖게 해 준 국가와 지역사회에 대해 기여해야하는것, 진정한‘이어라전통’이야말로우리의과제이며, 긍지를이어가는방법이라고생각합니다.

장학기금 다양한 활용방안 모색 - 동문 참여절실

그러나우리재단법인광주고보·서중·일고동창장학회는많은동문들의장학금기탁으로 15억원이넘는장학기금을 확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자율이 급감하는 바람에 모교의 장학금 수혜자가 30명 내외에불과한부진한실적에머물러있는형편입니다. 이러한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하여 강삼석 총동창회

장이취임하면서제시한새로운방법이‘각기별재학생1명담당제’입니다. 선후배동문들이이취지에찬동하여31회부터60회

까지(더많을수록좋음) 매달광주와서울의기별동기모임에서경비를약간씩만아껴모교후배 1명씩을장

News특집2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학대상자로지원해준다면모교장학생은어렵지않게두배로늘어날수있을것입니다. 이와함께 동창장학회도 다양한 새로운 운 방식을

채택하고있습니다. 우선매달약간의비용을정기적으로 장학재단에 기탁할 수 있는 CMS제도가 있습니다. 이것은나의행복, 내인생에서보람있었던일을다른 사람과 함께 나누자는 취지에서 채택된 것입니다.자신의생일이나자녀의결혼등을축하할일들을소액으로나마 장학금기탁으로 함께 나누자는 이야기입니다. 또 하나 새로 도입한 방식은‘장학생 지정 운 제도’입니다. 지금까지는 동창회에 장학금을 기탁하면모든돈이장학기금에합산되어그이자로장학금을주어왔습니다. 그러다보니이자율이낮아지게되면장학금수혜자가늘어나지않는문제점이있었습니다. 앞으로는이전통적인방식은그대로 유지하되, 다른한편

으로기탁자가장학생을지정하여장학금지급을요청할경우그기탁금을15억원의장학기금에합산하지않고별도로장학금을지급하는제도를신설한것입니다.이제도를활용하여동문들이개인적인경사에특정한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달라고 기탁해 오신다면‘각기별재학생 1명담당제’도쉽게달성할수있을것입니다. 마찬가지로각지역별동창회에서도이런목표를 가지고 참여해 주신다면 장학생수는 더 늘어날 수있을것입니다.아리스토텔레스는“국가의운명은청년의교육에달

려있다”고했고 E. 스펜서는“교육의최대목표는지식이아니고행동이다”이라고했습니다. ‘긍지’를가지고살아온우리4만동문들이이제모교를향해기여하는길은두현인들이주장한명언을실천하는일이라고할것입니다. 많은참여와협조를부탁드립니다.

“”

곡식을 심는 것은 일년 계획이고나무를 심는 것은 십년계획이라면

사람을 키우는 것은죽을 때까지 꾸준히 해야 할 일이라는 것입니다

■CMS 장학금기탁자명단 (단위: 원)

노진

강삼석

김길원

김성곤

김승수

박 걸

유인기

이대원

안재풍

김양순

정대

김상형

고송석

100,000

200,000

50,000

50,000

30,000

30,000

100,000

30,000

20,000

30,000

400,000

100,000

10,000

2007. 05 ~ 2008. 02

2007. 05 ~ 2010. 12

2007. 05 ~ 2007. 11

2007. 05 ~ 2008. 04

2007. 07 ~ 2009. 06

2007. 05 ~ 2008. 04

2007. 05 ~ 2008. 02

2007. 05 ~ 2008. 04

2007. 05 ~ 2008. 05

2007. 06 ~ 2009. 05

2007. 05 ~ 2008. 04

2007. 06 ~ 2012. 05

2007. 06 ~ 2008. 05

35

39

40

42

43

45

기수 성 명 금 액 약정기간 신청일2007. 5. 1

2007. 5. 1

2007. 5. 9

2007. 5. 9

2007. 5. 9

2007. 5. 9

2007. 5.10

2007. 5. 9

2007. 5.10

2007. 5.16

2007. 5. 1

2007. 5.14

2007. 5. 15

김재중

서원일

신주호

오광진

오병홍

유학균

이 극

최광식

최길환

형광석

최일섭

양시복

10,000

10,000

30,000

50,000

10,000

20,000

10,000

10,000

10,000

10,000

30,000

200,000

2007. 06 ~ 2008. 05

2007. 06 ~ 2008. 05

2007. 06 ~ 2008. 05

2007. 07 ~ 2009. 02

2007. 06 ~ 2008. 05

2007. 06 ~ 2008. 05

2007. 05 ~ 2008. 04

2007. 06 ~ 2008. 05

2007. 06 ~ 2008. 05

2007. 06 ~ 2010. 05

2007. 06 ~ 2008. 05

2007. 06 ~ 2007. 05

45

52

54

기수 성 명 금 액 약정기간 신청일2007. 5. 15

2007. 5. 15

2007. 5. 15

2007. 6. 18

2007. 5. 15

2007. 6. 18

2007. 5. 15

2007. 5. 15

2007. 6. 18

2007. 5. 24

2007. 5. 31

2007. 6. 08

1,550,000 (2007. 6. 18 현재)

│제44호 동창회보

기수 금액 기탁년도장학금 명칭 기수 금액 기탁년도장학금 명칭

단위 : 만원

94. 4. 291. 4. 2092. 9. 291. 4. 792. 4. 2095. 1. 595. 3. 2795. 3. 2795. 3. 2795. 3. 2795. 5. 3087. 4. 1593~200299. 5. 1498~20022000. 6. 302000. 11. 82002. 11. 2181. 12. 2396. 7. 489~200080~83

85. 11. 2286. 2. 1390. 2. 2092. 11. 198. 6. 222003. 2. 1278. 8. 29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10 100 100 100 300 100 200100 100 200 100 100 400 100100 100200 100 100 500 100

張志良 〃文基祥 奬學金吳允善 〃吳一烋 〃康連洙 〃

悟山 宣承源 〃李相燮 〃曺喜滿 〃

在京同窓會 〃在光同窓會 〃在美同窓會 〃

端峰 金銅淵 奬學金柳秉賢 〃尹致相 〃鄭振權 〃河仁鎬 〃李錫範 〃金楨弼 〃

東泉 權忠植 奬學金任琮模 〃同窓會 奬學金

牛凡 許 奎 〃逸庭 崔尙鶴 〃

李準範 〃碩星 金亨洙 〃

李康載 〃閔丙烋卞禎洙 〃裵良泰 奬學金

21-4

22

24

25

26

82. 12. 1176~9588. 7. 678. 10 .3192. 10. 2987. 10 .2187. 11. 486. 5. 15

2002. 2. 2580. 1. 3090. 3. 580~9094~9696. 2. 1088~200388. 4. 1193. 7. 2077~200072~8782. 2. 2785~8781~200288. 1. 2091. 2. 890~9578. 5. 2590~9591. 4. 2794. 3. 4

100 48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200 100

3,300 100 100

1,000 10,000

100 200 400 100 100300 100 200 100 100

敬菴 崔東文 奬學金金炳日先考淸雅堂 〃

高在燮 〃又齊 金錄鎬 奬學金

金基權 〃曺繼玄 奬學金奇世勳 奬學金

河南 高在珌 〃鞠承駿 〃徐廷洙 奬學金

誠菴 李會立 〃同窓會 〃朴重信 奬學金李裁洙 〃

百忍堂 金相烈 奬學金朴鍾泰 奬學金同窓會 奬學金

恩谷 金基昌 奬學金仁字 林善鎬 奬學金

高在亮 〃翼齊 鄭南采 〃石淵 丁來赫 奬學金

玄永源 奬學金具仲林 〃同窓會 奬學金

垣谷 趙東乙 〃鄭煥永 〃李良宇 〃

昌隱 鄭元朝 〃

14

7

89

11

12

1314161718

1920

21-5

장학금기탁동문명단특집3

장학기금조성현황

■ 장학금기탁 동문명단

▲총동창회 사무실에 게시된 장학금 조성 현황판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기수 금액 기탁년도장학금 명칭 기수 금액 기탁년도장학금 명칭

단위 : 만원

91. 11. 391~200186. 12. 393~200193. 11. 193. 11. 894. 9. 3093. 11. 993. 12. 1094. 1. 2195. 6. 195. 11. 1695. 9. 282000. 9. 212000. 10. 72000. 10. 142000. 11. 302000. 12. 182. 1. 2285~200276~9594~9595. 1. 1197. 1. 2296. 10. 795. 6. 1695~200495. 9. 2799. 9. 2

2001. 9. 192003. 1. 102003. 5. 681~88

84. 11. 2992. 11. 192~9885. 9. 693~9793. 11. 593. 12. 495. 11. 796~20042002. 10. 72003. 8. 82004. 3. 24

81~8987. 7. 1088. 5. 1386~9088. 4. 793~200594~200595. 5. 1796~200195. 9. 21

100 6,400 100 500100 100 100 100 100 130 100 100 100 100 100 100 100100 100

1,000 400

1,000 200 100 300 100 400 300 100 100 100 100 200 100 100 300 100 200 100 100 100 200 200100300700100200100100600

6,000100200100

白亨祚 奬學金李相郁 〃姜埈錫 〃

古現 曺基正 〃白斗善 〃崔漢善 〃曺仕鉉 〃朴在坵 〃金孝仲 〃安明淳 〃李承慶 〃梁會川 〃任龍宰 〃朴來寅 〃安仁淳 〃朴庚緖 〃보아라회 〃金海柱 〃同窓會 〃李榮一 奬學金金宗太 〃鞠 根 〃盧成萬 〃朴炯淳 〃任春宰 〃姜柄豪 〃金國雄 〃李漢輝 〃李康年 〃李泳一 〃朴榮熙 〃盧成大 〃同窓會 〃辛基夏 奬學金李政雄 〃黃榮性 〃

蘇庭 李運炯 〃雲岩 黃河柱 〃平和 金永日 〃

張休東 〃邊和錫 〃崔信圭 〃羅正雄 〃金載衡 〃鄭煥淡 〃同窓會 〃崔 元 奬學金高在一 〃柳晙相 〃

夢尼 尹鍾勳 〃閔明均 〃姜大權 〃李奉奎 〃金泰弘 〃安秀雄 〃

32

33

34

35

88~9592. 11. 193. 5. 1393. 5. 793. 10. 2593. 10. 2593. 10. 3095. 1. 1197. 1. 2298. 7. 132001. 5. 172001. 5. 3186. 11. 392. 9. 3093. 4. 1995. 4. 1484~9189. 3. 890. 9. 1394. 1. 2195. 3. 1393. 10. 3184. 3. 142002. 1. 112002~2004

75~9283~9285. 2. 1892. 2. 881~200092. 1. 2091. 11. 392. 2. 190. 4. 1692. 11. 192. 10. 1592~200192. 12. 1293. 11. 996. 10. 795. 10. 2498. 1. 2698~200699. 10. 102000. 1. 182000. 3. 142000. 9. 192001. 3. 102001. 3. 102002. 1. 82003. 1. 282003. 4. 242004. 5. 2180~81

2003. 5. 2

1,000 100200 100 300 100 100 100 100 100 100 500 100 100 100 100 32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500

1,500 200 100 100

1,100 100 100 100 100 100 100 500 100 100 150 100 100600 500 100 100 100 100 100 200 100 100 100200

2,000

箕山 安鍾一 〃文光來 〃鄭淙石 〃高在衡 〃朴炯求 〃姜亨洙 〃沈相埈 〃朴榮皓 〃高翊培 〃張榮植 〃尹鍾晩 〃同窓會 〃高貴男 奬學金金桂潤 〃李鈞範 〃金萬中 〃

祿珦 田 哲 奬學金趙融濟 〃李孝桂 〃洪起雯 〃盧林碩 〃金源上 奬學金

玄山 金枓元 〃金亮均 〃

松厓 洪癸朱 〃德隱 李相鎭 奬學金

林鍾湖 〃金商洙 〃金鍾喆 〃朴定求 〃李漢奎 〃金杉洙 〃金承完 〃李奇淵 〃吳世旭 〃金炯坤 〃金原本 〃宣炳吾 〃洪增述 〃金容述 〃李錫休 〃姜義忠 〃柳熙悅 〃文昌洙 〃金仁鎬 〃林洙東 〃羅炳石 〃金容海 〃李鍾武 〃金奬煥 〃車玉湳 〃鄭東 〃李採洹 〃同窓會 〃

在京同窓會 〃

27

28

29

30

31

기수 금액 기탁년도장학금 명칭 기수 금액 기탁년도장학금 명칭

단위 : 만원

95. 9. 2895. 12. 296. 9. 797~200097~20002001. 2. 62002. 12. 112003. 12. 22006. 10. 242007. 5. 112007. 5.1586~9483. 4. 1886~9390. 6. 890. 7. 1190. 7. 1192. 2. 1193. 9 .193. 9. 193. 9. 1

93. 10. 3094. 3. 294. 5. 494. 6. 294. 7. 194. 9. 194. 10. 494. 12. 195. 3 .395. 4. 499. 1. 699. 3. 20

2002. 11. 112003. 4. 232003. 4. 242004. 3. 122007. 6. 182007. 5. 381~9597. 3. 497~200597. 10. 6

2001. 12. 272004. 2. 102004. 5. 172006. 10. 10

88~9694. 8. 1696. 6. 222000. 5. 102006. 7. 2680~9788~9595. 3. 13

100100200400200100100100100 100100600 100200100 100 100100100100100100100100100100100100100100100100100

5,000100100100 100100

1,330200200100100100300

1,0001,300100100100100

1,700600100

潘明煥 〃李廷一 〃文炯喆 〃李起浩 〃朴載淳 〃鄭羽燮 〃金聖坤 〃崔三國 〃羅鍾天 〃羅鍾義 〃朴來珍 〃同窓會 〃朴貞河 奬學金李淳喆 〃高永斗 〃申榮桓 〃趙光龍 〃崔英勳 〃吳東燮 〃韓釘洙 〃魯大元 〃金成大 〃吳興植 〃崔洙永 〃金榮吉 〃朴志烈 〃姜貴遠 〃金正吉 〃河成龍 〃崔碩鉉 〃愼文鏞 〃尹鍾九 〃羅元柱 〃金正泰 〃姜貞埰 〃金良淳 〃朴鐘採 〃金城山 〃韓鍾官 〃同窓會 〃金在鍾 〃吳在鉤 〃文榮綠 〃文 植 〃許成寬 〃鄭大圭 〃李長洪 〃同窓會 〃金孝錫 〃李潤在 〃金炯洙 〃劉權相 〃同窓會 〃曺 炫 〃曺南仲 〃

40

41

42

43

97~200197. 6. 397. 11. 6

2001. 12. 52005. 1. 32005. 5. 132005~681~90

92~200281~91

81. 5. 2485~200193~9594. 4. 194. 10. 3195. 1. 1195. 6. 195. 10. 497. 5. 297~9999. 3. 1899. 9. 3

2000. 10. 182001. 4. 242001. 10. 10

80~9188. 12. 2790. 11. 391~200692. 10. 2793. 11. 895. 11. 1694~200697. 10. 1399. 5. 1081~9283~9593. 5. 2193. 5. 2193. 5. 2196~200099. 10. 9

2000. 6. 272002~20052004. 5. 1883~9388. 1. 2088~200788. 9. 1288. 9. 1288. 10. 1388. 10. 1391. 7. 1692. 6. 1

93. 10. 27

500100100100300

1,000100600200 300 100

1,000 200

1,000100100100100100300100100100300100800100100

1,000100100100

1,300100100500320100100100200100100200500700100

1,600100100100100100100100

金東信 〃崔奎伯 〃朴在善 〃金定德 〃沈相殷 〃魯珍榮 〃金重光 〃同窓會 〃朴桂南 奬學金

平立 池大燮 〃金仁哲 〃崔熙文 〃沈愚仁 〃吳基弘 〃范鍾甲 〃吳鎭敎 〃范珍豪 〃朴用直 〃朴鶴松 〃李秀勇 〃朴進洪 〃奉石鎬 〃宋善鎬 〃崔洋祐 〃朴容奭 〃同窓會 〃崔仁基 奬學金魏常洋 〃金在浩 〃安宅淳 〃朴淙烈 〃金信坤 〃李圻鎬 〃申奇秀 〃趙宣濟 〃同窓會 〃朴三求 奬學金金榮鉉 〃沈載亨 〃金永彩 〃申俊植 〃姜炳烈 〃金永奎 〃金昌鉉 〃金常植 〃同窓會 〃朴炳準 奬學金姜三錫 〃朴泳杰 〃陳榮秀 〃洪章炫 〃尹在鮮 〃曺仲東 〃金潤喆 〃朴成宇 〃

36

37

38

39

│제44호 동창회보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기수 금액 기탁년도장학금 명칭 기수 금액 기탁년도장학금 명칭

단위 : 만원

2002. 3. 693~200394~200495~200596~200697~99

98~200099~2002

2000~20042001~20032002~2004

20032001. 3. 1094~200688~200083~91

93~20002000. 4. 2097~20022000. 12. 22006. 6. 2192. 3. 393~98

98. 10. 3198~20002000~20012007. 2. 2676~8676~8181. 11. 883. 5. 483. 5. 485. 10. 285. 10.585~88

89. 12. 1484. 7. 484. 2. 1085. 11. 686. 7. 191. 3. 1286. 6. 2393. 10. 494. 12. 2195. 1. 1195. 9. 2898. 10. 898. 10. 162000. 4. 212005. 5. 1

100

1,200

1,400

1,300

900

400

400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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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300

100

10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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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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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300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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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200

480

3,200

1,000

500

300

100

200

100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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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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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100

100

100

100

100

5,000

200

100

3,742

梁俸模 〃同窓會 〃同窓會 奬學金同窓會 奬學金同窓會 奬學金同窓會 奬學金同窓會 奬學金同窓會 奬學金同窓會 奬學金同窓會 奬學金同窓會 奬學金同窓會 奬學金柳永旼 奬學金一展會 奬學金

在大田同窓會 〃在釜山同窓會 〃在木浦同窓會 〃在靈巖同窓會 〃在麗水同窓會 〃在榮光同窓會 〃在慶南同窓會 〃

광주은행재직동문 〃醫一會 〃一言會 〃

市廳同門會 〃道廳同門會 〃

광랑회 〃大山 愼鏞虎 奬學金念齊 李連述 〃

金正潤 〃朴建培 〃

德泉 林廣幸 〃玄堂 金漢榮 〃景岩 金相筆 〃忍齊 朴素榮 〃

丁洪基 〃曹廣煥 〃

南谷 權晉郁 〃朱桂局 〃

嘗溪 曺梡榮 〃海山 鄭尙燮 〃長田 河南鎬 〃

申善律 〃參鳳 高永煥 〃廣山 鄭貞燾 〃

羅敬燁 〃金貴禮 〃李新芳 〃金濟元 〃金源均 〃

總同窓會 〃

5758596061626364656676동문

일반

합계

95. 10. 497. 7. 2

2002~200790~9897. 1. 798. 3. 132000. 1. 42001. 1. 312002. 12. 22003. 1. 242003. 7. 182005 ~ 783~99

92 ~ 200697 ~ 200598. 6. 1190~200091~200187~88

93. 11. 302004. 9. 32006. 9. 2991~200194. 10. 3093. 10. 1898. 1. 82001. 1. 22001. 10. 894~20022000. 6. 2192. 9. 12

2001~20042006. 3. 3087~20032000. 4. 212004. 4. 2988~200489~200587~8885. 5. 2

2005. 5. 2490~200695. 5. 298. 6. 291~99

2006. 4. 32006. 7. 390~200093~200194~200296. 1. 1796. 2. 8

2000. 4. 2195. 6. 1396. 10. 7

100100400

1,3001,000100100200100300100

4,0001,5501,200400100

1,700200

1,000200 100

1,0006,200100100100100100

1,600100200500300

2,100200500

1,7002,3001,000100

1,0003,100100100

1,100100100

1,1001,1001,100100100100100100

朴用國 〃朴起範 〃金相炯 〃同窓會 〃李丞基 〃高秉烈 〃李 正 〃金容采 〃權行勤 〃崔運烈 〃朴要柱 〃鄭景太 〃同窓會 〃崔宰薰 〃許 汀 〃崔辰洙 〃同窓會 〃奇上錫 〃林海彰 〃姜昶遠 〃林來玄 〃李棋承 〃同窓會 〃金成圭 〃불모임 〃鄭柄悅 〃金東一 〃鞠重奭 〃同窓會 〃

在京同窓會 〃李宗昱 〃吳世旭 〃姜哲秀 〃同窓會 〃李龍憲 〃朴鍾午 〃同窓會 〃同窓會 〃林海哲 〃姜晩植 〃高京柱 〃同窓會 〃吳飛吾 〃金革鍾 〃同窓會 〃金周桓 〃宣鉉柱 〃同窓會 〃同窓會 〃同窓會 〃高政勳 〃金炯坤 〃徐永得 〃許世煥 奬學金任俊在 〃

44

45

46

47

48

49

5051

52

53

5455

56

161,512 (2007. 6. 18 현재)

│제44호 동창회보

2007년도 강삼석 총동창회장 취임 후 중점적인 사업의 일환으로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이하 총동창회) 홈페이지(http://www.ilgo.kr)개선 및 활성화, 장학기금 CMS 계좌 운 , 동문DB 전산화 작업 등을진행하고있습니다.

첫번째, 홈페이지개선에대하여는아래와같은분류로쉽게사용하실수있게배열을하여어떤동문들이나쉽게접근할수있도록하 으며, 메인페이지의 별도 디자인 작업으로 모교 및 총동창회의 콘셉트를가미시켜동문들의일치감, 유대감을고취시키고자노력하 습니다.

총동창회 소개 회장인사말│역대회장소개│총동창회칙조직도│임원리스트│기수별 회장단

모교 소개 교장인사말│역대교장소개│일고변천사일고상징물·교가·응원가

학생독립운동 개요│약사│사진자료실

장학사업 개요│장학기금 납부현황│CMS 납부현황

동문소식 일고인한마당│자랑스런 일고인│총동창회 일정기수 및 동호회 카페│동문회보 보기·신청

커뮤니티공지사항│동문동정│동호회소식│애경사일고인행사(갤러리)│나도한마디│생활상식홈페이지 의견 수렴

│제44호 동창회보

Homepage총동창회홈페이지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두 번째, 총동창회 홈페이지 활성화부분은 4만여 동문들의 홈페이지 방문 및 정보 제공의서비스로 활성화가 시작되므로 기수별이나 동호회별 카페(미니홈피 기능) 개설 및 관리기능을지원하여동문들의총동창회홈페이지많은방문을이끌어내며커뮤니티활성화와정보제공등구체적활용방안을제시하겠습니다.

기수나동호회는관리자선정및카페관리를하기위해서는먼저, 총동창회홈페이지에회원가입하고총동창회사무실이나정보화팀김환호(66회)동문

에게전화나메일로연락을주시면각관리자로승인을해드리며승인후관리자가각각관리가능합니다.

기존에 홈페이지를 구축한 기수나 동호회나 동일한 방법으로 관리자를 지정, 승인 받으신후기존홈페이지주소를입력하시면총동창회홈페이지에서기구축된홈페이지로링크서비스가가능합니다.

위설명의총동창회회원가입부터카페관리까지의절차를확인해보면아래와같습니다.

세번째, 장학기금CMS 계좌운 과동문DB 전산화작업은모교와행정적업무협조하여진행할계획이며대단위의작업이필요하므로별도공지를하겠습니다.

보다나은E-동창회를위하여총동창회와정보화팀은노력을아끼지않을것이며동문들의좋은아이디어를제공받기위해총동창회홈페이지에홈페이지의견수렴게시판을운 하고있으니총동창회홈페이지의활성화와 4만여동문의정보공유및유대감형성에많은관심과참여를부탁드립니다.

■ 정보화 팀장 : 고용호(52회)■ 정보화팀 위원 :박찬식(64회), 김환호(66회)

▶총동창회회원가입▶총동창회나정보화팀에의한정회원으로의레벨업승인▶기수나동호회카페개설▶총동창회나정보화팀에카페관리자승인요청(그카페의관리자로서자격심사후관리자로승인가능하며각가페의관리자는한명만가능)

▶정보화팀에의한관리자기능설명및교육후각카페관리자관리가능(기존홈페이지링크서비스도카페관리자가가능)

│제44호 동창회보

“호남제일의병원을만들것”노성만 순천성가를로 병원장(33회)

“호남 제일의 병원을 만들겠습니다.”순천 성가를로병원 제7대 병원장으로 2일 취임한 노성만(정형외과전문의ㆍ사진) 박사는“전남 동부지역 대표적인 의료기관으로 37년의 역사를 이어온 병원 문화를 존중하고계승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병원장은“병원 설립 이념에 따라 진료와 선교의 사명을 지켜나가겠다”며“지역사회의 신뢰를 높이고 의료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그는 또“환자가 만족하는 병원에 머무르지 않고 환자가 감동하는 병원이 되도록 운 하겠다”고 덧붙 다.노병원장은 전남대병원장, 전남대 교무처장과 총장, 대한정형외과학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전남대 의대 명예교수로 재직중이다. 성가를로병원은 지금까지 수도자가 병원장을 맡고 의무원장 제도를 통해 의료인이진료 분야를 관장해왔지만 이번 통합 병원장 취임으로 병원 경 의 전문화에 한발짝 다가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순천 성가를로병원은 책임경 제를 도입하기로 한 재단 이사회의 결정에 따라 병원 경 경험이풍부한 노병원장을 입했다.

농어촌교육활성화주력김장환전남도교육감(31회)

김장환 전남도교육감은 3일“저출산·고령화 추세와 사회 양극화 현상을 극복하고 도약의 기회로 전환하기위해서는 교육의 균형 발전이 선행돼야 한다”며 올 한해 전남교육의 화두로 교육기회 확대와 농어촌 교육활성화를 제시했다. 김 교육감은 우선 교육기회 확대를 통한 복지 향상을 실현하기 위해 유아교육과 특수교육 부분에 집중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김 교육감은“공립 유치원 설립과 종일반 교사 배치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유아교육 지원을 강화하고 특히 종일제 확대를 통해 교육과 보육의 통합적 기능을강화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특수교육 분야에서 통합교육의 여건을 개선하고 학생들에게 균형적인 학교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교육복지 수준을 높여가겠다”고 강조했다. 농어촌 교육 활성화를 위해 우수고 육성 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농어촌지역 중심고 육성, 소규모 학교 협동교육 활성화, 적정규모 학교 육성대책 등에도 심혈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김 교육감은 이와 함께 인성교육, 기초학력, 평생학습에 대한중요성도 역설했다.

백범김구사업회전시회안종일광주전남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회 회장(26회)

광주·전남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회장 안종일)는 중국의 동북공정에 맞서 고구려사 문제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의지를 불러모아 올바른 역사관을 세우기 위하여‘다시 살아오는 고구려, 아 ! 고구려 사진展’을개최했다. 이번 사진 전시회는 추모왕(주몽)이 고구려를 세우고, 첫 도읍지로 정한 홀본성의 정경과 홀본성에서 발굴된 고구려 유물, 뛰어난 조형미를 갖추고 있는 장수왕릉 등을 사진으로 만날 수 있었다. 또한중국의 고구려 역사왜곡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4월 23일부터 28일까지 목포대학교 정보종합센터 2층로비에서, 4월 30일부터 5월 5일까지 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관 1층 전시실에서, 5월 7일부터 5월 12일까지 광주종합버스터미널(유스퀘어)에서 각각 개최됐다.

People동문동정

전남대총동창회장으로선출김국웅우리로광통신 회장(33회)

전남대학교 총동창회는“지난 27일 오후 2007년도 정기총회를 개최, 신임 총동창회장으로 김국웅(33회 법대 졸업. 우리로 광통신 회장)을 선출했다”고 28일 밝혔다.김 회장은 선출 직후“동문간의 친목은 물론 사회적 책임이 있는 단체답게 봉사활동을 위한 자원봉사제도도입하고 내 고장 사랑하기 운동도 전개 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전 직원의 해외연수’를 실시하는 기업인으로 잘 알려져 있고 현재 (주)우리로 광통신.(주)무등대표이사 회장을 맡은 CEO로 1994년에는‘신한국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 회장은 기업 경 이외에도 한국광산업진흥회 부회장, (사)광주메세나협회 회장 등을 맡아 지역과 국가경제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으며 (사)한국중소기업 이업종교류회장, 동북아경제중심추진위원회 위원 등을역임하기도 했다.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2007년도 호암상’수상이청준소설가(35회)

소설‘서편제’의 저자인 장흥 출신 소설가 이청준(68)씨가 제17회 호암상 예술상을 수상했다.호암재단(이사장 이현재)은 3일 제17회 호암상 수상자에 과학상 정상욱(50·미 럿거스대 석좌교수겸 포항공과대 석학교수)박사 공학상 엄창범(49·미 위스콘신대 교수)박사 의학상 서동철(46·미 스크립스연구소교수)박사 예술상 이청준씨 사회봉사상 엠마 프라이싱거(75·여·오스트리아 릴리회 회장)씨를 선정했다.시상식은 오는 6월1일 서울 호암 아트홀에서 열리며 수상자들에게는 각 부문별로 2억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예술상을 받은 이청준씨는 지난 1965년 소설‘퇴원’으로 등단한 후‘당신들의 천국’,‘축제’,‘눈길’등의작품을 통해 세계의 폭력성에 맞서는 인간정신을 형상화 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독일초대전 - 쿤트할래드레스덴서내일부터 3개월간전시황 성조선대 명예교수(34회)

화단의 중견작가인 황 성씨(65·조선대 명예교수)의 작품들이 독일 미술마니아들을 찾아간다.올 하반기 첫 유럽순회전의 하나로 열릴 황 성 초대전은 지난 8월 이전 이미 계획돼 3개월여만에 전시회를 갖는 것으로 남도미술은 물론이고 한국미술의 우수성을 유럽지역에 널리 전파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9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3개월여동안 쿤트할래 드레스덴(Kunsthalledresden)에서‘신비함·수수께끼, 얼굴, 암호’를 주제로 200호 이상의 대작 중심으로 근작 30점이 선보인다. 세계적 화상의 한 명으로 꼽히는 미카엘 슐츠(Michael Schultz)가 기획한 이번 초대전은 독일 현대미술을주도하는 작가 게르하르리히터와 팽크의 고향인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린다는 의미에서 남도미술의 해외진출에 청신호를 켤 것으로 보인다. 9일 오후 7시에 이뤄질 오픈식은 찰스 험프의 황교수의 작품세계 조명과 연주가인 막달레나 슈멜츠의 하프연주 등으로 진행된다. 드레스덴 전시가 끝난 뒤에는 베를린으로 장소를 옮겨 전시를 열 계획이다. 한편 황 성 작가는 오지호나 임직순 화백 등의 뒤를 이어 조선대 미대 교수 및 조선대 부총장을 지내는 등평생 광주 화단에서 후진 양성과 병행해 창작활동을 펼쳐왔다.

임채정국회의장해외공식방문임채정국회의장(34회)

러시아필리핀공식방문방문기간 : 2007. 1. 21 ~ 1. 28방문성과- 아시아태평양의회포럼(APPF) 제15차 총회참석을 통한 의회지도자 간의 결속강화- 러시아 미로노프 상원의장, 그리즐로프 하원의장, 필리핀 베네시아 하원의장, 호주 호커 하원의장 면담을 통해 양국의회간 교류협력 강화 협의

-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및 통일을 위한 지지기반 확보-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등 정부 및 민간외교 현안 지원

페루, 콜롬비아공식방문방문기간 : 2007. 3. 8 ~ 3. 21방문성과- 페루 까바니아스 국회의장, 콜롬비아 우리베 대통령, 또로 상원의장과의 면담을 통해방문국과의 교류협력 확대·강화

- 남미 자원부국과의 에너지·광물자원 및 IT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실리적 외교 추진- 여수세계 박람회 유치 지원등 정부 및 민간외교 현안 지원- 방문국 진출 기업인 및 동포 격력

│제44호 동창회보

People동문동정

우호증진공로‘외교부장관’표창최창준한·베트남 미술교류협회장(38회)

“13년간 60여 차례에 걸쳐 베트남을 왕래한 보람으로 생각합니다.”최창준(63) 한·베트남 미술교류협회회장이 민간인으로서는 보기 드물게 한국과 베트남의 우호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3일 외교통상부장관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2005·2006년 호치민 옥중시 63점을 국내 서예대가들이 작품으로 만들어국내 4개 도시와 베트남 3개 도시에서 순회전을 개최, 지난해 베트남 정부로부터 평화우호훈장과 문화진흥공로훈장을 받은데 이은 겹경사다. “또 베트남 문학작품과 호치민 옥중시 등을 한국어판으로 번역, 국내에서 출간했고 베트남 미술작품을 서울과 광주에서 소개하는 전시회도 가졌습니다.”최회장은“베트남의 정서와 생활습관 등이 우리와 비슷한 점이 많아 베트남에 호감을 갖기 시작했다”면서“올해가 한·베트남 수교15주년이어서 바쁜 한해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정부가 양국간 수교 15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최 회장도 올 가을 국립현대미술관에서‘한·베트남 수교 15주년 기념 베트남현대미술전’을 개최키로 하고, 준비에 여념이 없다.

희귀질환聯에 1억5천만원기부박삼구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38회)

금호아시아나그룹(회장 박삼구)는 지난 6일 서울 한국 희귀난치성질환 연합회관에서 신현민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장, 신필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억5천만원의 기부금 전달식을가졌다. 이 기부금은 희귀난치성연합회에 가입돼 있는 70개 단체의 불우한 환자들이 치료를 받을 수있도록 하는 데 사용된다. 한편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지난해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0억원을 기탁한 바있으며, 올상반기에는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한국소아암재단, 광주은혜학교에도기부금을전달할예정이다.

성균관재단이사장“젊은유교만들겠다”조홍규성균관재단 이사장(36회)

신임 성균관재단 이사장(조홍규·64)은 4일“방송사를 설립하는 등 새로운 방법을 통해 젊은이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유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이사장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명륜동 유림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부모님의 함자를 한자로 쓸 줄 모르는 젊은이가 태반이라는 기사를 보고 고심 끝에성균관 이사장을 맡기로 결심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지금까지는 미국과 일본 등 해양 문화권과반쪽짜리 교류를 해 왔지만 앞으로 중국 등 대륙문화권과 다시 교류하려면 한자 문명권과 새로운 관계를정립해야 한다”며“그 때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유교”라고 말했다. 조이사장은“중국인들도 이제 사서삼경을 제대로 읽지 못하는 상황인 만큼 유교의 현대적 번역과 새로운 해석은 우리 한국인이 해 줘야 한다”며“모화 사상에 젖어 유교가 당쟁이나 일삼았다는 잘못된 젊은이들의 인식을 고쳐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광주 출신으로 1969년 국회의원 비서관으로 정계에 입문한 조 이사장은 13·15대 국회의원과 한국관광공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여수박람회유치후원열기뜨거워노진 지방유치위원회 위원장(35회)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지역 주요 기업 및 기관 등의 후원열기가 뜨겁다.전남도와 2012여수세계박람회 지방유치위원회(위원장 노진 )는 지난 29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박준도지사를 비롯한 지방유치위원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2012여수세계박람회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특히, 지난 4월 BIE실사 기간 동안에 전 국민들의 박람회 유치열기를 결집시킬 수 있었고, 이 같은 열기를올 연말 개최지 결정까지 지속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또, 앞으로 범정부차원의강력한 대외교섭 활동이 박람회유치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고 중앙정부, 여수시 등과 함께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제2차 국제심포지엄 및 외신기자초청 설명회 개최, 대외유치교섭사절단 파견 참여 등다각적인 교섭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한국최고의경 자대상’수상김성산금호고속 사장(40회)

금호고속 김성산 사장(총동창회 수석부회장)이 27일 그랜드힐 서울호텔 3층 연회장에서 한겨레 이코노미21가‘국민으로부터 가장 존경받는 경 자’에게 주는‘한국 최고의 경 자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한국 최고의 리더 대상’에 이어 두번째다. 김사장은 경 철학과 비전, 경 전략, 경 활동 및 성과, 윤리경및 사회공헌에서 거둔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사장은 특히 지난해 어려운 경 여건

에서도 괄목할 만한 경 성과를 달성했고, ‘사기위인(자신을 버리고 남을 위한다)’의 경 철학을 근간으로한 서비스경 , 현장경 , 윤리경 등을 통해 기업과 사회의 발전에 매진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사장은 그동안 CEO로서의 능력을 대외적으로도 인정받아 지난 2004년 산업자원부 주최 국가품질경 대회동탑산업훈장을 받았고, 2005년에는 한국표준협회주최‘2005한국서비스대상 최고경 자상’의 서비스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우수조례제정’의원으로선정나종천시의원(39회)

남구의회 의장과 광주시의회에서는 부의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직을 지낸 민주당 나종천(남구,39회)의원이 2006년 시민사회단체가 뽑는‘최우수조례재정’의원으로 선정 되는 광을 누렸다.나종천의원은 서중·일고, 광주교육대학교, 전남대학교대학원을 나와 조선대학교에서 정치학박사학위를취득하고 조선대학교에서 겸임교수와 강사로 7년째 강의를 하고 있으며, 현재는 광주시의회에서 재선의원으로서 활동을 하고 있다. 시의원으로서 학생독립운동기념관 건립 및 학생탑 비문문제뿐만 아니라 백운광장의 교통체증 해결을 위한 간선도로 개설 및 폐선부지「푸른길 공원조성」사업, 남구 노대동의「노인건강문화타운」과 진월동 7만여평의 그린벨트 지역을 생활체육공원과 종합체육관을 유치하는 등 지역민들의사랑을 듬뿍 받으며 성실한 시민의 대변자로서 활동하고 있다. 나종천시의원은“앞으로도 지역민과 동문여러분들로부터 받은 은혜에 보답코자 시의원으로서의 직무를 겸허하고 성실하게,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능력과 모범성이 인정을 받고, 평가 받을 수 있는 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정농협탄탄한기반구축하는데최선다하겠다”나 훈송정농협조합장(39회)

광주 광산구 송정농협조합장은“낮은 자세로 조합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투명하고 알찬경 을 통해 송정농협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탄탄한 기반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시농협이면서도 여전히 도시 근교 농업에 종사하는 조합원의 비중이 높은 광주광역시 송정농협 조합원의 농 지원 및 농산물유통 활성화 등 생산에서 판매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책임진다는 각오로 경제사업에 힘을 쏟고 있다. 나훈 송정농협조합장은 광주일고 졸업, 광주시 야구협회 고문, 농협대학 명예교수, 광주시 체육회 이사,사단법인 알중앙회 총재를 맡고 있다.

美유학전남대생에장학금기탁이환수 Chemolee lab. Ltd 회장, Shinchon Development 대표(40회)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출향 기업인이 유학 중인 고향의 후배들을 위해 미국 대학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보성 출신 기업가인 이환수 회장(60ㆍChemolee lab. Ltd 회장, ShinchonDevelopment 대표). 이 회장은 미국 텍사스대학(UTD, University of Texas at Dallas)에서 복수학위를 받기 위해 수학 중인 전남대학교 경 대학 학생 4명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 회장이텍사스대학에 장학금을 기탁함으로써 복수학위 과정을 밟고 있는 전남대 경 대학생들이 텍사스주주민들과 같은 학비로 저렴하게 수학할 수 있게 됐다. 따라서 이 회장이 기탁한 장학금 규모는 1인당1000달러이지만, 학생들은 여러 분야에서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미국 일부 주립대학의경우 해당 주의 연고자가 아닌 학생에게는 연고자보다 더 많은 학비를 내도록 하고 있다.

│제44호 동창회보

6월 8일 개교 55주년 기념식강정채전남대 총장(40회)

6월 8~11일중국방문, 북경대와공동학술회의개최, 북경대청화대와교류방안논의강정채 전남대학교 총장은 6월 8일 오전 11시 전남대 국제회의동 용봉홀에서 전남대학교 개교 55주년기념식을 개최했다. 강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전남대학교는 지난 55년 동안 근대화와 민주국가 건설의 견인차가 되어왔으며이제 국내 TOP 5, 세계 100대 대학을 목표로 전진하고 있다”고 소개하고“학생 중심 사고로 대학을 운해 통이 큰 인재, 지성과 야성을 갖춘 인재, 자유 정의 평화를 사랑하고 공동의 삶에 헌신 봉사하는 인재를키우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 총장은 또“그동안의 노력과 지역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SCI 논문 수 전국 11위, 2단계 BK21사업 과제수 전국 7위, 2006년 국립대학 혁신평가 3위, 2006년 사법시험 합격자 전국 8위의 성과를 거두었다”면서“세계 최고봉 초모랑마를 등정했던 기개로 더욱 분발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강 총장은 개교 55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6월 7일 오후 6시 전남대학교 동문들을 초청해 용봉인의밤 행사를 개최했으며, 구성원들과 지역민들을 위해 송승환의 난타 뮤지컬 공연, 진도 씻김굿 공연 등을무료로 개최해 호응을 얻었다. 한편 강 총장은 전남대와 북경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세계 한상과 화상 :교류협력과 동반성장’주제 국제 학술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6월8일부터 11일까지 중국을 방문한다. 이 기간 중 강 총장은 중국 내 명문대학으로 손꼽히는 북경대학, 청화대학을 방문해 전남대학교와의 학술및 인적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협력관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한국경제를빛낸경 인대상”수상이삼섭금호렌터카 사장(40회)

금호렌터카 이삼섭사장이 2007년 한국경제를 빛낸 경 인 대상에서 미래경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1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경 인대상 시상은 한국언론인포럼이 주최하고 한국신문방송연구원 주관, 산업자원부, 정보통신부, 중소기업청 후원으로 열렸다. 주최사인 한국언론인포럼 관계자는“금호렌터카 이삼섭대표이사는 2011년까지 차량대수 10만대를 돌파하여 현재 1위인 일본의 도요타렌터카를 제치고 아시아 NO.1 렌터카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통해 미래경을 실천하고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금호렌터카는 현재 차량대수 28,000대, 전국 120여개 업망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1위업체로, 중국 내5개의 업망(북경,청도,심양,위해,대련)을 확보하고 있으며, 올해 베트남에도 진출 예정이다.

“지역사회소통의장만들터”김종일광주시청자미디어 센터장(41회)

전 KBS 광주방송총국 보도국장 김종일(총동창회 사무총장)이 2일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장으로 임명됐다. 김종일 시청자미디어 센터장은“30년 동안 방송 현장에서 얻은 노하우와 경험들을 살려 시청자들이 직접프로그램을 제작하고 그 성과물들을 방송에 내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들을 해나가겠습니다. 지난 2일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장(이하 미디어센터)으로 임명된 김종일씨는“특히 미디어센터가 아직은생소한 곳이라 시민들에게 많이 알리고, 시민들이 자주 찾아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 하겠다”고 말했다. 방송위원회 산하 기관인 시청자미디어센터는 시청자들의 방송 제작 지원과 미디어 교육, 장애인의 방송접근 지원 등을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광주센터는 6월 12일 개관했다. “1년 6개월전 문을 연 부산과 함께 광주 미디어센터의 책임이 무겁습니다. 방송위원회가 두 곳의 운 성과등을 면 히 분석한 후 미디어센터를 전국적으로 건립하느냐의 여부를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광주지역의 특성을 살린 방송물이 제작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학교, 사회단체 등을 직접 방문해 양질의 미디어 교육을 진행하겠습니다.”김 센터장은“미디어 센터는 누구 개인의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의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1975년 전일방송 PD로 방송계에 입문한 김 센터장은 KBS 광주총국취재부장과 보도국장, 한국기자협회 광주·전남 지부장 등을 역임했다.

People동문동정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중도개혁세력대통합에매진할터이낙연국회의원(45회)

바야흐로 정치의 계절입니다. 5월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사람은벌써 43명이나 됩니다. 한나라당의 이명박 전 시장과 민주노동당의 권 길, 노회찬, 심상정 의원만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나머지 39명의 예비후보는 교수, 회사원, 목사, 청소부 등 그야말로 각계각층의인물들이라고 합니다. 이들 예비후보는 저마다 진지한 출마의 변을 밝히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대통령이 되면 일 안하고 노는사람들 싹 쓸어버리고 싶다는, 청소부가 직업인 어느 예비후보의 일갈은 정치인의 한사람으로서 얼굴이화끈거릴 정도입니다. 지난해부터 저는 중도개혁세력의 통합을 화두로 많은 분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크고 작은 고비도 넘고 뜻하지않은 어려움도 겪었지만 통합을 위한 노력은 결코 멈춘 적이 없습니다. 지금 한국정치는 한나라당을 중심으로 하는 보수 세력의 독과점 상태에 놓여 있습니다. 지금과 같은 정치독과점 상태를 이대로 두면 국정치는 파행에 빠지고, 그것은 국가적 불행을 초래할 것입니다. 한국 정치가 최소한의 균형을 회복해야 합니다. 그러려면 중도개혁세력의 대통합이 이뤄져야 합니다. 통합이 먹고 사는 것과 무슨 상관이 있느냐는 비판도 있습니다. 통합을 위한 통합을 추구하는 것은 아닙니다.정치노름은 더더욱 아닙니다. 분열된 민주세력을 하나로 묶기 위해 통합하는 것입니다. 정권의 실패를 민주세력의 무능과 실패로 몰아가려는 음모에 맞서기 위해 통합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수많은 희생을 바탕으로 꽃피운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켜내고 투명한 세상, 서민이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위해 대통합은 이뤄져야 합니다. 저는 그 통합의 길에 앞장서겠습니다.

부임 8개월만에부이사관승진눈길박요주광주지방국세청 조사1국장(44회)

광주지방국세청 박요주(57) 조사1국장이 서기관에서 부이사관으로 승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박국장은 광주청 내에서 입지전적 인물로 통한다. 지난 1969년 9급으로 국세청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후법인, 조사, 정읍·북광주·서광주서장 등에 이어 지난 2005년에는 광주청 세원관리국장에 임명되는 등요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박국장은 지난해 6월 조사1국장으로 전격 발탁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당시 광주청 재임 서기관이 조사국의 수장으로 임명된 것은 이례적인 인사 기 때문이다. 동안 광주청 조사1국장은 서울의 부이사관 승진예정 서기관이나 부이사관 승진자가 임명되는 것이 관례처럼 이어져왔다. 박국장은 이날 조사1국장 부임 8개월 만에 다시 부이사관으로 승진함으로써 또 한번 진가를 발휘했다. 보성이 고향인 박국장은 광주일고와 조선대를 졸업하고 공직생활에 투신했으며, 광주청의‘덕장’으로 통할만큼 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서남권발전을위해국회정무위원회에서활동채일병국회의원(41회)

부패방지위원회 초대 사무처장을 역임한 채일병 동문은 지난해 10월 해남·진도 국회보궐선거를 통해 국회에 등원해 국회정무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국회등원 2년차 임에도 민주당 수석원내부대표를 맡고 있는 채일병 의원은 지역구인 해남·진도와 낙후된서남권 발전을 위해 전방위로 뛰면서 30년 전문행정가 출신의 역량과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국회 정무위원회 활동을 통해 최근 우리 서남권 지역의 관심사안인『서남권등 낙후지역 개발 및 투자촉진특별법』제정에도 관여해 서남권 지역의 개발에 박차를 가할 개발계획에 관심을 쏟고 있다. 또한, 해남과 암에 걸쳐 있는 산강3단계 간척지 처분방식을 부동산투기장화 등 부작용이 많던 기존의분양방식에서 장기임대 방식으로 전환시키도록 해 농림부에서 제도마련 중이기도 하다.최근에는 해남 화원에 세계 최대규모의 조선소 건설을 현실화시켜가고 있다. 대한조선이 투자하는 해남화원의 조선소는 그동안 정부의 미온적인 태도로 무산위기에 처하기도 했지만, 채일병 의원의 전방위 활동으로 정부의 지원을 이끌어내, 올해 8월이면 첫 삽을 뜨게 될 예정이다. 해남 화원에 건설될 조선소는 140만평부지에 건설투자비 1조원, 고용창출이 3만명, 연매출 7조원에 이를것으로 예상돼 해남군과 서남권의 미래를 바꿀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제44호 동창회보

광주은행장연임확정정태석광주은행장(48회)

광주은행은 14일 "정태석(48회) 현 광주은행장의 연임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광주은행에 따르면 이날 광주은행장 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손정식 한양대 교수)로부터 정태석 현 행장을차기 광주은행장 후보로 추천키로 했다는 연락을 받았다. 추천위는 "차기 은행장후보 추천을 위하여 여러후보자에 대한 서류심사와 인사검증 등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거쳤다"며 "정 행장 후보는 지난 3년동안광주은행을 이끌어 오면서 은행의 건전성 및 수익성 강화에 많은 공헌을 했고 향후 은행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추천사유를 밝혔다. 이에 대해 광주은행은 "정 행장 후보는 오는 26일 광주은행 본점에서 열리는 주총에서 행장 선임절차를거쳐 3년 임기의 행장업무를 시작하게 된다"고 말했다. 전남 함평이 고향으로 광주일고와 서울대(국제경제학과)를 나온 정 행장 후보는 제21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구)재무부 행정사무관, 동원증권 상무이사,교보증권 부사장과 사장을 거쳐 2004년 광주은행장에 취임했다. 정 행장 후보는 행장 재임동안 탁월한경 능력으로 광주은행의 경쟁력을 크게 높 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피사의사탑도바로세울수있어요변항룡 (주)고려E&C 대표이사(46회)

불황에 허덕이는 우리나라 건설계에‘구원투수’역할을 하는 중견 기업이 있다. 지난 1999년 변항룡 대표이사가 창립한‘(주)고려 E&C’. 최근 개발한 특허기술로 기우뚱한 건물을‘똑바로’세우고 있는 것이다. 변 대표는 지난 2000년‘PR공법’을 처음으로 선보 다. 당시 암군 서호면에서는 수로교(길이 16m,폭 2.5m, 높이 2.8m)가 기둥이 무너져 붕괴됐다. 변 대표는 4일 밤낮을 꼬박 새우며‘PR공법’으로 다리를일으켜 세웠다. 이후 변 대표는 전국 20여 개의 건물과 다리를‘반듯이’세웠다. 지난 2004년에는 1주일에1mm씩 침하하고 있던 광주‘동송정역’을 교정시켰고, 4층이 1층보다 550mm나 기울어 있던 목포시 용당동M빌딩도 일으켜 세웠다. 변항룡(55) 대표이사는“‘피사의 사탑’도 맡겨만 준다면 바로 일으켜 세울 수있다”며“전 세계에‘PR공법’의 우수성을 알리고 싶다”고 강한 자신감을 보 다.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금상·장려상수상임 철전남대 교수(46회)

신기술제품을 발국하여 포상하고, 우수기술의 유통증진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한 국내 최대규모의 발명 전시회’2006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에서 전남대 산학협력단(단장 임 철)이 금상과 장려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김치냉장고 내의 온도 변화율을 산출해 김치의 양을 감지하고 이에 따라 히스테리시스 갭(HysteresisGap)을 조절하는 운전 제어장치를 발명했다. 김치 양이 많아 온도 변화율이 작은 경우에는 히스테리시스갭을 크게 조절함으로써 온도 오차가 커지는 것을 방지하고, 김치 양이 적어 온도변화율이 큰 경우에는히스테리시스 갭을 크게 조절함으로써 냉각장치가 빈번하게 온/오프 전환 동작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기술적 특징이다.

‘구취억제유산균’특허기술우수한평가오종석전남대 교수(46회)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했으며, 전남대 산학협력단은 소속 교수들이 개발한 발명품 및 특허기술이 우수성을 높이 인정받아 수상을 했다. 오교수가 발명한 유산균은 사람의 구강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미생물 중에서 구취를 억제하는 유산균을채취분리해낸 것이다. 인체에 무해할 뿐 아니라 유산균을 적게 생성해 산도가 낮기 때문에 치아 부식을일으키지 않으면서도 구취를 유발하는 혐기성 세균을 효과적으로 억제해 치의학 산업에 매우 유용한 특허기술로 평가받는다. 이 유산균 균주를 식품에 첨가해 먹거나 마실 경우 구강의 뒷부분을 통과하기 때문에혀의 뒷 부분에도 정착해 증식하면서 구취 유발 세균의 증식을 억제해 식품 산업 및 건강의학 발전에 기여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People동문동정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심장병국제논문 520편, 840마리 실험돼지덕분”정명호 전남대순환기내과 과장(51회)

“돼지는 인간에게 여러모로 고마운 동물이죠. 식용으로 사용되는 것도 그렇지만 심장병 환자들에게는 정말소중한 동물입니다.”국내 심장병 연구와 치료 분야 권위자 가운데 한 명인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정명호과장은 돼지와 특별한 인연을 10년 이상 이어가고 있다. 그는 5평 크기의 병원 별채 사육실에서 10여 마리가량의 돼지를 키워왔다. 돼지의 심장이 여러 동물 가운데 사람의 심장 모양 및 혈전(혈관 안에서 피가엉기어 굳은 것) 체계와 가장 유사해 병원에서 직접 돼지를 기르며 연구와 실험을 하고 있는 것이다. 정 교수는 10여년 동안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증 치료를 위해 돼지 심장 혈관에 스텐트(Stent)를 삽입하고한두 달 뒤에 다시 꺼내 비교 관찰하는 실험을 해왔다. 스텐트는 혈관이 막힌 곳에 어 넣어 피가 원활하게 통하게 해 주는 금속망으로 가격이 개당 200만~300만원이나 된다. 돼지 한 마리를 상대로 2차례수술을 하게 되는데 1996년 이후 지금까지 실험에 사용된 돼지는 840여 마리에 이른다고 한다. 처음 수술은 스텐트를 삽입하는 것이고, 두번째는 돼지 가슴을 절제해 스텐트를 제거한 뒤 심장의 상태를확인하는 것이다. 이때 돼지는 죽게 된다. 그는 1600여 건의 수술 경과를 523편의 논문에 담아 국내외학회지 등에 발표했다.

국내증권사안뭉치면중국·인도에다먹힌다 ̀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52회)

“요즘 고민은 미래에셋의 앞으로 10년에 대한 것이다. 밤에 잠이 오지 않을 정도다.”그의 고민의 끝에는‘세계 경 ’이 자리 잡고 있다. 1997년 미래에셋캐피탈이란 이름으로 창업한 후 10년, 그의 회사는 지금국내 6개사, 해외 3개 법인, 2개 사무소를 둔 어엿한 금융 그룹으로 성장했다. 그는 인터뷰 내내“외롭다”“힘들다”고 말했다. 세계를 상대로 펼치는 한국 금융그룹의 도전은 일찍이 국내 누구도 걸어본 적이 없는

국제금융통에서전라남도정무부지사로이상면전라남도 정무부지사(49회)

전남도는 8일 공석인 정무부지사에 이상면(49회)씨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 내정자는 담양 출신으로 광주일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HSE(Helsinki School of Economics)에서 경 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상면 신임 전남 부지사 내정자는 지난 99년에는‘ 로벌시대의 증권투자’라는 해외채권운용 서적을,재작년에는 20년 동안의 트레이딩 내공을 담은 '트레이딩 고수되기'책을 써냈다. 이렇게 실전과 전략을 겸비한 그는 앞으로 전남지역 경제방면 특히 국내외 투자 유치와 서남해안 기업도시개발(J프로젝트), 기업유치 등에서 일을 할 예정이다. 그는 9일“제가 해야 할 일이 전남경제 회생이다”라며“가지고 있는 전문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서 정책추진의 신뢰성을 극대화 하고 정책 실패 없이 하겠다”는 취임 포부를 밝혔다. 1979년 외환은행에 입사, 최근 로벌마켓 업본부장으로 재직했던 이 내정자는 앞으로 경제업무에 전념,국내외 투자유치와 서남해안 기업도시 개발(J프로젝트), 기업유치 등에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선열들의희생·공헌이가치있게받아들여지는문화확산에주력문병민 광주지방보훈청장(51회)

“공익을 위한 삶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 신뢰받는 보훈행정을 펼치겠다”지난 3월 28일 광주지방보훈청장으로 부임한 문병민 동문은 6월 호국·보훈의 달 행사 준비에 여념이 없다. 문 동문은 취임하자마자제 27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대통령으로부터 치하를 받을 정도로 성공적으로 마친바 있다. 국가보훈처에 처음 도입된 고위공무원 직위공모절차를 거친 문 동문은“앞으로 고품격 보훈행정 서비스 제공에최선을 다할 것”과“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들이 정당한 예우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인 보완에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44호 동창회보

선수로, 감독으로대통령배두번우승허세환허세환 광주일고야구부 감독(56회)

동대문야구장에서 마지막으로 열린 대통령배에서 우승을 차지한 광주일고의 허세환(56회) 감독. 그는1980년, 제14회 대회에서 타격 전관왕(5관왕)에 오르며 광주일고의 우승을 이끌었던 선수 출신이다. 당시광주일고의 투수는 선동열 삼성 감독이었다. 선 감독은 그 대회에서 노히트노런을 기록했고 유격수 허 감독은 타선의 핵이었다. '5관왕'은 그 이후 나오지 않은, 대통령배가 낳은 최고의 기록 중 하나다. 허 감독은선수와 감독으로 은빛 대통령배를 안는 광을 차지했다. 95년 허 감독은 3학년 3루수 서재응(탬파베이 데블레이스), 2학년 투수 김병현, 1학년 1루수 최희섭(데블레이스)을 이끌고 청룡기 우승을 차지했다. ‘대통령배 결승에 올랐다’는 말을 듣고 김병현이‘우리 때 우승하지 못한 한을 풀라’고 격려 전화를 한 것이다. 그리고 그 전화에 부응해 기어코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제 2창학’선포식·발전기금약정식김혁종 광주대학교 총장(52회)

2007년 5월 11일‘2030년 한국을 대표하는 명문 사학’을 목표로 제 2창학을 선포한 광주대학교가 비상의발판을 마련했다. 임기를 마친 김혁종 총장이 교수들의 압도적 지지를 받으며 연임을 함으로써 비상의구심점을 확보한 것이다. 광주대 교수 250여명을 대표하는‘교수협의회’는 최근‘총장 연임에 대한 교수의견 조사’를 실시, 김 총장의 지난 4년 임기동안 보여준 뛰어난 위기관리와 탁월한 비전 제시 능력을 높이평가함으로써 92.4%의 찬성으로 김 총장의 연임을 지지했다. 또한 학교설립 후 처음으로 대학발전기금조성에 나서 교직원과 동문, 지역민의 도움으로 당초 예상보다 훨씬 많은 총 32억의 발전기금을 조성해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김혁종 총장은“연임을 압도적으로 지지해준 대학 구성원들의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라도 대학 발전에 더욱 힘을 쏟을 것”이라며“이제는 세계로 눈을 돌려 유명대학들과의 교류 협력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광주대-러시아국립사회대자매결연2007년 5월 29일 광주대 김혁종 총장과 러시아 국립사회대 이바노비치 총장은 두 대학간 교류 활성화, 공동 연구 등 내용을 담은 협약서를 교환하고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하 다.

광주대-중국문리학원교류합작2007년 5월 30일 광주대 김혁종 총장과 중국 문리학원 姚一斌 (요일빈)원장은 교류시설 시찰과 학술문화및 학생교류협정을 체결하 다.

길이기 때문이다. 박 회장은“미래에셋을 금융업계의 삼성전자로 키울 것”이라며“전 세계를 상대로 자산운용과 프라이빗 뱅킹(PB)비즈니스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그는“세계시장은 지금 떠오르는 아시아를 무대로 금융 전쟁 중”이라며“지금 기회를 잡지 않으면 안 된다”고 덧붙 다. 그의 세계화 구상은 진행형이다. 2003년 홍콩을 시작으로 2004년 싱가포르에 현지 자산운용 법인을 열었으며 지난해 9월엔 베트남 하노이에 사무소도 세웠다. 올해 안으로 국 런던과 인도 뭄바이, 미국에도진출할 계획이다. 중국에서는 운용사 인수를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 세계 경 에는‘사람’이 필수다. 올 들어 그는 대부분 시간을 외국에서 지냈다. 중국과 국, 룩셈부르크, 인도, 싱가포르를 거쳐 현재는홍콩에 머무르고 있다. ‘세계 인재’를 찾기 위해서다. 박 회장의 인재론은 절박한 만큼 극단적이다. 그는“인재 육성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너무 소홀하다”며“회사가 덩치만 커지고 똑똑하지 못하면 재앙이난다”고 말했다. 95년 직원 한 사람의 잘못으로 파산한 국 베어링 은행을 예로 들기도 했다. 박 회장은 올해부터 인턴십 제도를 대폭 확대할 생각이다. 100명의 인턴을 채용하고, 대학 교환학생 프로그램도 후원해 올해 약 30명의 대학생을 조건 없이 중국과 미국 등지로 보낼 계획이다.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에 맞춰 초대형 증권사 탄생의 필요성도 역설했다. 그는 국내 대형 증권사들이 합종연횡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금처럼 도토리 키재기로 있어서는 중국, 인도에 다 먹힌다”는 것이다. 그는“이를 위해서는 대주주가‘내 회사’라는 소유의 개념을 가져서는 안 된다”며“나도 미래에셋의 지분에연연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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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거최희섭, 국내 프로야구무대서다최희섭 KIA타이거즈 프로야구(73회)

지난 1999년 미국으로 건너간 최희섭은 시카고 컵스의 푸른 유니폼을 입었다. 8년이 지난 2007년 현재한국으로 돌아와 그와 상반된 붉은 유니폼을 입게 됐다. 한국인 최초로 투수가 아닌 타자로써 메이저리그무대에 오른 최희섭이었다. 시원스런 홈런을 날리던 그가 자신의 꿈을 이루지 못하고 돌아온 것은 아쉽지만,한국프로야구 발전을 위해서는 긍정적인 부분이 아닐 수 없다. 지난 14일 최희섭은 공식 입단식을 마치며진정한 호랑이 군단의 일원이 됐다.

“김병현은 80년 만의괴물잠수함”- 美 칼럼니스트극찬김병현美 프로야구 선수(72회)

메이저리그가 개막되면 최고 시속 93마일(150km)의 강속구를 뿌려대는‘한국산 핵잠수함’김병현(28·콜로라도 사진)에게 관중은 전에 볼 수 없었던 갈채를 보낼 것 같다. 최근 미국의 저명한 야구 칼럼니스트 롭 네이어 씨가 자신의 홈페이지(www.robneyer.com)를 통해김병현을 극찬했기 때문. 네이어 씨는“김병현은 거의 80년 만에 나타난 잠수함 강속구 투수다. 이 사실 하나만으로도 우리는 외국선수인 그에게 감사해야 한다”고 썼다. 2003년 6월 발간된 야구 베스트셀러‘야구 라인업 대서’의 저자인 네이어 씨는 올 4월 출간될 개정 증보판에 넣을 내용을 먼저 자신의 홈페이지에 띄우고 있는데 김병현에 관한 것도 이 중 한 가지. 네이어 씨가15년 이상 조사를 통해 메이저리그와 니그로리그(흑인들이 인종차별에 반대하며 1920년 창설한 리그)의역대 선수들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분석한 결과 잠수함 투수는 모두 18명뿐이라고. 네이어 씨는“잠수함 투수들의 공통점은 변화구를 전문적으로 던지는 것인데 김병현은 놀랍게도 시속 90마일(145km)의강속구를 던진다”며“김병현은 현재 유일한 잠수함 강속구 투수”라고 했다. 네이어 씨는 김병현과 비슷한 투수로 1929년까지 뉴욕 양키스 등에서 활약한 칼 메이스를 꼽았다. 메이스는 1920년 6월 16일 양키스 투수로 나와 당시 인기 스타이던 클리블랜드 레이 채프먼의 머리를공으로 맞혀 숨지게 한 메이저리그 최초의 사망 사건의 당사자다.

김원본前광주시교육감별세김원본(31회)

반세기 가까이 교직에 몸담으며‘실력 광주’의 명성을 쌓는 데 공헌한 김원본 전 광주시교육감이 지난 10일 새벽 0시20분께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3세. 장성 출신인 고인은 광주제일고와 서울문리사범대학을 졸업, 1958년 담양 한재중 교사로 교직에 입문한 뒤 1975년 목포시교육청 장학사를 시작으로 광주시교육청 장학사·장학관·중등교육과정·부교육감 등 교육전문직을 두루 역임했다. 특히 민선 2대·3대 광주시교육감을 연임하면서 8년의 임기 동안‘실력광주’‘교육정보화 사업’등을 중점 추진해 지역 공교육 발전에 기여했다. 유족으로는 미망인정판림(71)씨와 3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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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호 동창회보

People2007꿈

요사이 공공미술이 다양한 방법으로 추진되고 있다. 문화관광부가 처음으로‘아트인시티2006’이라는프로젝트를주최했고미술인들을중심으로공공미술추진위원회도 출범했다. 엊그제전국적으로 이뤄진 행사에서 중흥3동의 프로젝트는전국미술인들에게매우새롭고흥미로운내용과관심거리로지역생활환경을바꿀수있는실마리가되기도했다. 도시의색채는거대한자연의일부이다. 도시의색채는우선시민이입고다니는의상에서부터그리고빌딩의모양과색

채, 이동하는수많은차량들, 그리고지하철의색깔에서느낄수있는, 아주중요한문제라고생각한다. 이모든것들은경제수준과직결될것이고디자인사업과별개일수없는중요한문제라하겠다. 삶의수준은우리들의심성에서우러나오는심미안과떼어놓을수없는, 그리고디자인의문제가아닐까? 경제가어렵다보니자연간판문화도빨강, 파랑, 노랑의아주선정적인분위

기에그크기또한번잡함을초월해극치에달하고있다. 오래전미국뉴멕시코의앨버커키(Albuquerque)를 여행한적이있다. 뉴멕시

코대학에서강의를하던후배교수의초청으로생각하지도못했던세계적인타마린드 판화공방을 견학한 행운도 있었고 지금도 기억이 생생한 흙으로 빚어진건축물을많이볼수있었다. 그흙빛깔이도시의전체색깔을이루고있었다. 물론자연과의깊은조화가돋보 다. 우리들의도시도이제는바뀌어야할것이다. 어떠한모습과색채여야할까. 울

긋불긋함이 지나칠 때 청소년들의 심성 교육에도 막대한 지장을 초래함은 결코간과해서는안될것이다. 우리모두가깊이생각하고새로운도시색채에대해관심을쏟을때가아닐까한다. 광주비엔날레를찾은외국인들의뇌리속에다시오고싶고보고싶은21세기도시색채를만들때가아닐까. 매우늦었지만우리들이늘생각해보는아름다운도시, 꿈과낭만을느낄수있는, 아름답게디자인된예쁜무인열차가시가지를누비는예술과첨단과학이어울리는세계적인문화수도다운형체와색채로되었으면한다. 놓인돌하나도, 오르는계단에서도, 아스팔트위에그려진수많은선들도, 예술가의손길로그려지고작가의숨결이배어있는그런아름다운분위기가되었으면하는바람은우리모두가같은마음일것이다. 그래서광주의중심, 구전남도청위에세워지는아시아문화전당은우리광주의색채와형태를만들어내는매우중요한포인트가될것이기에거기에대한우리들모두의기대가큰것아닐까. 결코실망스럽게지어져서는안될것이다. 문화는하루아침에이뤄지지않는다. 물론 우리들에게는 5천년의 긴 문화유산과 그 혼을 지니고 있는 터이기도 하

다. 도시의색깔과형태는미래를예견하며청소년들에게꿈을실어주는값진것임을잊어서는안될것이다. 아름다운예술과학도시가되고그래서도시자체가우리들의무등산과함께세계적인문화관광상품이될수있기를바라는마음이간절하다.

문화수도 광주, 어떤 모습 이어야 할까?

우제길우제길미술관 관장(36회)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2007년새날이밝았다. 새날은본디새로밝아오는날이란의미도있지만새로운시대. 새롭게다가올앞날이란뜻도있다. 그러기에늘희망이담겨있다. 그러나무릇모든일에는빛과어둠이있기마련이다. 우리가새로운시대를맞이하기위해반드시털고가야할어둠이라면가깝게는2006년잔 (殘影)일것이다. 상대방을인정하지않는,국민통합이란사회적가치를부끄럽게만든끊임없는정쟁과보수, 개혁진 간의극단적인대립은극복돼야할첫번째어둠이라할수있을것이다. 또선의의권위마저해체된, 구심체없는사회상은상식마저외면된가치관혼란의아노미현상을한층부추겨이또한극복돼야할어둠이라할것이다. 2007년은무어라해도연말에있을대통령선거가우리국민들에게있어큰대사(大事)이다. 차기대통령의가장중요한능력이라면무얼까? 한언론사가최근실시한여론조사를보면국민들은 '경제성장을이루고, 일자리를창출할능력'(36.1%)을가장중요하게꼽았다. 다음으로'빈부격차완화와복지증진'(27.4%), '갈등해소와국민통합'(22.4%) 능력을들었다. 경제성장은비단국민만이아니라경제계의최대이슈이기도하다. 대한상공회의소가실시한'기업인들이바라는2007년한국경제' 조사결과 '경제회복여부'가70.3%로단연높았다. 경제문제해결이2007년우리사회주요키워드이지만국민들이바라보는전망은그리밝지않은것같다. 갤럽국제조사기구가지난연말세계57개국 4만8500명을대상으로실시한 '세계인이바라보는 2007년전망' 조사에서우리국민들은매우비관적인눈으로경제를바라보고있다. 57개국 가운데 그리스(54%), 포르투갈(54%) 다음으로 '나라 경제가 나빠질 것'(51%)이라고응답, 희망보다는불안한마음으로대선이있는2007년을바라보고있다.환율안정, 한미FTA협상체결여부, 유가및원자재가격안정, 북핵문제해결여부등이관건이겠지만부동산가격안정여부도올우리경제에 향을미치는주요리스크요인가운데하나이다. 모건스탠리보고서를보면올해정부가집값폭등을잡지못할경우우리경제는2008년경착륙할것이라는경고는눈여겨보아야할대목이다. 올경제를특히걱정하는것은 1997년외환위기나2002년카드사태모두대선이있었던해에발생했기때문이다. 이를상기한다면올한해경제안정은매우중요하다고할것이다. 우리가우려하는것은각경제연구소의경기둔화예측속에대선정국으로가면서경제를정치적으로이용할때빚어질위험요소때문이다. 대선주자들이국민여론을의식, 실천가능성이없는경제대책을남발해주문하거나공약을내걸경우걷잡을수없는혼란에빠질수가있다. 지난해집값폭등시경제와도시주택전공교수215인이 '부동산망국' 위기를경고하고나선것은다름아닌정부와정치권의정치적이용견제가그목적이었다. "초당적부동산대책회의개최를합의해놓고도이를이행하지않는대권주자들에대한압박성격이크다"는언론보도가이를말해준다. 국민들은, 국민들이바라는희망을현실로이끄는정치를원한다. 정부와정치권모두 '국민을주인으로모시겠다'는언약을첫째지켜달라는것이고, 둘째는당리당략을떠난참된정치실현이다. 이두가지만지켜지면막혔던곳곳이뚫려지고국민들도신바람이날것이다. 신바람속에경제도살아날것이다. 이것이대선이있는2007년새날우리가꾸는꿈이다.

김 상 형전남대병원 원장(43회)

2007 우리의 꿈

│제44호 동창회보

난 11전 12기라는신화적존재가되었지만지금난기쁨보다는지난세월의아픔과고통이아직도나의가슴을짖누르고있다. 지역패거리정당들과싸웠고속물후보자와속물유권자들과당당히싸웠으나깊은현실정치의벽은쉽게무너지지않았다. 하지만결코굴하지않고싸울수있었던것은역사에대한소명의식과결코좌시할수없는금전정치의퇴출과개혁의사명감이있었기때문이다.11번을실패하면서도한번도후회치않았다는것은말이안되지만, 결코포기

하지않을수있었던것은나를지지하는깨어있는유권자들의아낌과성원이있었기때문이라고생각한다.길없는길하지만 가야만하는길이었기에무척외롭고고달펐지만조그마한

성과를거둘수있었던것은참다행이라생각한다.11번의실패를통해 난그무엇으로도깨우칠수없는너무나많은삶의질곡과

의미를배웠다. 그수많은지혜와경험은나의눈물과함께융해되어앞으로의정치여정에큰보탬이되리라확신한다.잔잔한바다위에서는위대한선장이탄생할수없다했지않는가?난험난한정 을헤쳐온명장답게그어떤고난에도굴하지아니하고또다시

길없는길을내가흘린눈물의바다에서당당히항해해나갈것이다.산맥이험난할수록그산은더욱아름답다했지않은가? 난살기좋은나라아름다운나라를만들어가는데초석이되고싶다. 그리고꿈

을잃은젊은이들에게꿈과희망을가르치고싶다. 세속의가치에낙오되어삶의방향을잃어버린모든사람들에게진정한희망의등불이되고싶다. 그리고그들의다정한이웃이고벗이되고싶다.또다른의미의광야에홀로서있지만난나의소신과신념을굽히지않을것이

다. 기필코무에서유를창조해내고말겠다는웅장하고위대한야망을가지고하나하나장애물을넘고제거해나갈것이다.때로는표호하는사자처럼….때로는유연한바람처럼….때로는순결한연꽃처럼….때로는앞지르는코뿔소처럼….끝으로오늘이있기까지지켜준가족들에게다시한번머리숙여감사드리고끝

까지20년전정치를시작할때의초심을잃지않고, 서민의편에서서, 약자의편에서서, 또한정의와진실의편에서서, 광주광역시의시정활동에임할것을굳게다짐해본다.이지역상사회의발전을위해….더나아가국가와민족을위해….

“지금은 공무수행중”- 11전12기 인생

강도석광주시의회 의원(49회)

People2007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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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 2월 일고 49회를 졸업한 강동완 동문은 고교 재학시절부터 치과대학교수를희망하여1974년조선대학교치과대학을1회로입학, 1980년 2월치과대학수석으로졸업. 동부속병원에서보철과전문의과정을수료, 1983년부터광주제1 전투비행단에서의무전대에서3년간치무실장역임함. 1986년 5월 1일자로조선대학치과대학전임강사로임용된이래현재까지교

수직을수행하고있다. 조선대학교치과대학이현재전국의명문대학으로부상하기까지는강동완동문의남다른철학과비전이있었다. 대학재학시절부터1회동기들의대표를역임하면서탁월한리더십을지니고있

었으며1989년박사학위취득후박사후과정을이태리토리노대학에서수행함으로써당시미국및일본일변도의학술탐구에서벗어나유럽의학술문화를접목하고자하 다. 당시에이태리에서학술탐구는르네상스의역사성을인식하는계기가되었고, 디자인과학산업및예술문화의시너지효과를 학습하여인문학적상상력이과학과문화창조에원동력이된다는점을깊이체험하게되었다. 이러한경험들은강동완교수의경 과업무수행시문화인식에근거한창조성

발휘에기여한바크다. 1994년부터치과대학교학과장및대학평가사업기획위원장을맡아당시어느누구도도전하기어려운시절에대학평가사업에 All-In하는것이치과대학발전에획기적인전기가될것이라는결단력을발휘하여치의학 평가 사업시 창조적 전략과 리더십을 발휘하여 조선대학교 치과대학이1996년 10월일약전국의명문치과대학으로도약하는결정적인계기를마련하다. 1996년9월1일부터치과병원장(당시42세)으로선임되면서치과병원신축

에전력을기하여 1997년 12월 8일현조선대학교정문에치과병원을착공하여치과병원의의료수준과병원문화를전국적수준으로앞장시키는데기여한바있다. 당시병원장으로써우리나라처음으로효진료개념을도입하여환자를부모님처럼진료하는친절운동을전개한바있고국내적으로효진료봉사활동을수행한바있다. 당시강동완병원장은학생교육시부모님과함께하는교육을선도하고효라고하는가족주의적개념을사회봉사적가치로전환하는창조적경 기

법을병원운 에활용한바있다. 이러한점이당시병원경 과마케팅혁신을위한획기적인발상이라고평가된

바있다. 2000년3월부터2002년2월까지서울대학교보건대학원에서보건정책을연구한바있는강동완교수는 2003년 9월치과대학장으로선임되면서치과대학의가치를확장하여치의학을넘어공학을접목하는치과의료공학이라는교육과정을국내에서처음으로창안하 다. 이러한발상속에서2004년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첨단치과인력공학사업단을

유치하게되었고2006년산업자원부로부터치과정 정비및부품지역혁신센터를 전국 85개 대학이 경쟁하는가운데 1위로선정되는 창의성을 발휘한바 있어그의장래가크게기대되고있다.

강 동 완조선대 치과대학 10대 학장(49회)

한국의 아름다운실버봉사네트워크

│제44호 동창회보

1980년 5월서서히잊혀져간광주우리들의이야기가 2007년 7월 화“화려한휴가”로다시기억된다. 역사의광풍속에서사랑하는가족을위해총을들었던, 그러나열흘만에잊혀

진사람들의이야기를그린휴먼대작 <화려한휴가> (감독 : 김지훈 / 제공 : CJ엔터테인먼트/ 제작: ㈜기획시대)가2007년7월개봉한다. 안성기, 김상경, 이요원, 이준기등대한민국최고의연기파배우들과함께모

여지난7월부터5개월간총100억원의제작비가투입된2007년최고의기대작<화려한휴가>. 5.18 민주화항쟁을소재로제작초기부터언론의집중적인관심을받았던<화

려한휴가>는한국현대사에치유되지않은상처로남은5.18 민주화항쟁을정면으로다뤘다.1980년 5월광주, 느닷없이몰아닥친재앙과같은현실속에서가족과친구,

사랑하는이를지키기위해이념도사상도모른채잔인한총, 칼에맞서야만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사실적으로 그리기 위해 <화려한 휴가> 제작진은 수년에걸친역사의고증과끊임없는노력으로 1980년 5월, 가장치열했던열흘을스크린에서새롭게창조해냈다. 또한광주북구의첨단과학산업단지의1만5천여평부지에금남로세트를제작

해 1980년대의광주시내를완벽하게재현해촬 당시많은이목을받기도했다. 실존인물들을모티브로창조된 화속9인의캐릭터는각기가슴아픈사연을지닌채열흘만에존재도, 이름도사라져버렸던27년전그날을여실히담아올여름다시금파란을불러올예정이다. 사실 27년의세월이흐른오늘날에도우린진실의변방에서 80년 5월과관련

하여왜곡된인식과흐릿해진기억으로남아있을뿐이다. 만일올7월에개봉하여1000만을돌파하여국민의4명중한사람이이 화를

본다면광주에대한 전국민적이해와인식이달라질걸로본다. 80년당시우리의삶과죽음의경계에서처절한진실에접근해있기때문이다.또한 80년 5월의광주민주화운동이한국정치민주주의의성장동력으로오늘

날에도진행되고있듯이, 그어느해보다거센할리우드블록버스터의공습이펼쳐질2007년여름, 광주5월을소재로한화려한휴가가침체일로에있는한국화산업의새로운돌파구로서성장동력이되어주길바라는마음이다. 또한첨단지구의80년 5월의도청과광주금남로를재현한“화려한휴가세트

장”은 5.18의 교육장이자체험장, 문화공간이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를지향하는 광주로서 5.18의 전국화 세계화를 위한 중요한 문화거점으로서 잘 활용하여광주를위한새로운리모델링이될수 있도록관심과지원을부탁드립니다.2007년 7월! 광주 80년 5월!이“화려한휴가”와함께대한민국과세계속에거

듭태어날수있도록여러분의관심을부탁드립니다.

화‘화려한 휴가’제작 참여의 변

김도일(주)기획시대 홍보이사(56회)

People2007꿈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양 봉 모광주BBS 보도부장(56회)

요즈음갈수록정이메말라간다고합니다. 다들이런한탄을하면서도진실로속깊은정을표하고나누는일은많지않습니다. 이러한세태속에서도참으로정겨운이들이있습니다.지난2월56회동창회모임때순천에서근무를하고있는배해규동창이참석했습니다. 순천에서근무하

는친구가광주모임에참석한것은이례적이었습니다. 전남동부지역56회동창회가있어그모임에참석하기때문입니다. 30여명이모인이날모임에서조용히앉아있던이친구가동창들에게할말이있다며일어섰습니다. 배해규친구는“지난번우리아버지상당했을때조의를표해주신친구들께감사드립니다. 아들이라고아버님께잘해드리지도못하고자주찾아뵙지도못했는데그렇게가셨습니다. 슬픔이컸지만장례식에고등학교동창들이많이참석해조의를표해주셔서고맙습니다. 하늘나라에가신아버지께서도제친구들을보고흐믓해하셨을것입니다.“그리고는총무에게다가가봉투하나를건넸습니다.“비록적은액수지만동창회에기부하겠습니다. 상을당했을때정말큰은혜를입었고56회동창친구들의정을느꼈습니다. 앞으로참석도잘하겠습니다. 친구들중어려운일을당할경우에는꼭찾아함께하겠습니다.”봉투에는20만원이들어있었습니다. 친구들의정을잊지않고어떻게든보답하고싶다는배해규친구의마음이너무나곱게느껴졌습니다. 다들바쁘다는핑계로누군가의배려에도불구하고감사의인사도차리지못하고사는세상에우리는참으로정깊은친구한명을두었습니다. 혹시‘돈’때문에이런말을하는게아닌가하는오해는하지말았으면합니다. 정나누며살자는이야기입니다. 또하나는전남도청국장으로근무하고있는김동현씨의이야기입니다.최근부친상을당한김동현씨는장례식에참석한분들에게인사장을보냈습니다. 이감사의인사장은형

식적이고상투적인문구대신아버지를잃은자식으로서의절절한사연과슬픔을함께한분들에대한감사의인사를담고있었습니다. 일부내용을보면“부친의유품을정리하다가50여년전어머니와결혼하시기전날부터평생을두고써오신일기를읽으며못난자식들에대한아버님의크신사랑과평소내색하지않던모친에대한깊은사랑도가늠해볼수있었습니다. 아버지의소박한삶을닮길기도하나마음한편은무너져가기만합니다. 이공허함이언제나가실지는모

르겠습니다. 저의마음이나락으로내려앉을때따뜻한위로의손을내 어붙잡아주셨으니감사한마음이루형언키어렵습니다. 베풀어주신은혜평생잊지않고가슴깊이간직하겠습니다”다들바쁜세상에이런것들이무슨소용이냐고탓하실분도없지않겠지만정이메말라간다고만말할게아니라자신의진심을담은인사가필요할것입니다. 누군가가나에게배려했다면그것에감사하고그감사의마음을표현하면서살았으면하는바램입니다. 그것이바로정입니다.

‘배려’와‘감사’로살아가는인생을…

Culture수필

│제44호 동창회보

화보로 보는

광주 서중·일고

△상임이사회

△재단이사회

△신년하례회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동창회보 44호

△정기총회

△집행부상견례

△집행부임원회의&국회의장 총동창회임원초청

총동창회 활동사항

│제44호 동창회보

2007년도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사업계획

2007년도사업추진계획

2007년도 사업계획

News총동창회소식

●동창회운 활성화

기별동창모임장소방문·현황설명(집행부회장단)기별동창회의총동창회참여도제고

: 홈페이지이용참여실적공개(연회비, 상임이사기부금, 장학금등)상임이사회직능별활성화지역별동창회와의유대강화

●정보화지속추진

●개교 100주년 (2020년) 기념행사준비

●경북고총동창회임원및 재학생광주방문(초청)

●동창회보발간 - 춘추 2회(5월과 10월중)

홈페이지재구성및미비점보완기별회원명단입력유도및미비점보완권유

준비위구성및사업계획구상

●장학기금증대

소액 장학금 기부 활성화 유도1) 월정액기부제신설2) 수시납부유도(전화및컴퓨터활용방안마련)3) 본인및가족의애경사시답례차원의기부권유4) 홈페이지등을통한소액장학금기부자명단공지각 기별로 재학생 1인 장학금 책임 지원제 운기별 동창 모임 현장 방문 및 설명회(집행부 회장단)지역동창회, 직능별 동창 모임 등의 참여 독려(초청간담회개최및현지방문) - 서울, 부산, 대전 등재외 동문 적극적인 관심 요청

장학기금조성확대

1) 방법①060 시스템활용②각기수별재학생1人장학금지원EX) 참석회비가20,000원일경우

15,000원식대, 5,000원적립1년간 30人일경우(참석자) 150,000원×12(개월)=1,800,000원

2) 지역동창회참여독려및회장단초청지역동창회활성화효과및유대강화

3) 동문생일및결혼기념 - 자축장학금신설,애경사시- 부조금납부

⇒집행부구성후제작방법논의

⇒총회장하부조직으로위원회를설치(법률, 언론, 사회등)

동창회보발간(춘, 추 2회) ⇒ 5月中, 10月中

상임이사회직능별활성화모교 100주년기념대비준비위원운

기타- 행사편찬(자료수집)

1) 집행부구성(5:5)2) 학교현안문제해결3) 원로선배님및역대회장님초청간담회4) 경북고총동창회및경북고재학생모교방문행사5) 센다이고교총동창회교류지속관계여부

동창회명부및홈페이지활성화(정보화팀)

총동창회활성화를위한방법

재경동창회관계실정협의

http://www.i lgo.or.kr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월별행사계획안

2008년

●기별동창모임현장방문및설명회 - 수시기별동창모임현장방문및설명회 - 수시

지역동창회회장단, 직능별동창모임체대표초청설명회는상임이사회활용

재경동창회및지역동창회방문

3/22 정기총회- 26대강삼석회장및오진교, 최병래감사추인

2006 결산승인

4/24 역대총동창회장초청간담회- 금수장

4/26 장학재단이사회

4/10 집행부전체회의- 상견례·사업계획및예산안확정

4/12 상임이사회- 2007 사업계획및예산승인건

- 집행부구성보고의건

4월 정보화팀- 활성화대책회의

5월 상임이사회- 원로선배, 전입동문초청

5월 동창회보발간

6월 개교 100주년기념행사준비위구성회의

6월 상임이사회- 직능별모임초청

7월 임원연수회

8월 제30회일고인한마당운 대책회의

9월 상임이사회(일고인한마당행사내용보고)

10월 제30회일고인한마당개최

11월「2007 학생독립운동기념일」기념식참석

(서울: 교육인적자원부, 광주: 시교육청주관)

11월 학생독립운동기념음악회(78주년)- 광주서중·일고음악동문회

11월 대구경북고총동창회임원및재학생초청

12월 송년회

12월 집행부송년회

1월 신년하례회

3월 상임이사회및정기총회

- 효율성점검후방문여부결정, 방문시는현지사정감안일정조정

2007년 월별행사계획(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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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호 동창회보

∷ 협의 내용

1. 美 West High School과의 자매 결연 件2003년 12월자매결연후침체됐던결연관련사업을활성화시킨다. 자매결연활동은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와광주일고, 남가주동창회가협의추진한다. 남가주동창회에서밝힌2007년 6월예정West High School 관계자방한계획은광주일고측의제반사정에따라차기연도(2008년)에실현하는것으로한다.

2. 남가주 동창회의 지역동창회 자격 件남가주동창회는동창회회칙에따라지역동창회의일원으로서의지위를갖는다.(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회칙제38조2항 : 해외동창회는국가별로조직하는것을원칙으로한다. 다만해당국가의행정구역에따라달리조직할수있다.).남가주동창회가내년예정으로계획하고있는일고USA(재미동창회)가결성될경우, 이를재미지역동창회로한다.

3. 남가주 동창회 장학금 기부 창구 변경지금까지학교측에매년직접기부해온1,500달러의장학금은앞으로동창장학재단에기부한다. 이는남가주동창회명의로모교학생에게장학금으로지급된다.

4. 멘토링 제 도입다양한직책에서전문가로활동중인남가주동창회원들을멘토로, 그리고광주일고재학생을 맨제로 하는 멘토링 제도(남가주 동창회에서 제안)의 운 을 적극 검토해실현가능토록한다.

∷ 참석자강삼석(39회)총동창회장양현승(39회) 남가주광주서중·일고동창회고문한종관(40회) 모교교장김종일(41회) 사무총장오광진(45회) 총무이사

■일 시 : 2007년 5월 1일(화) 12:00 ■장 소 :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사무실

광주일고와美West High School 자매결연관련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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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 광주일고 도서관 새단장광주일고는쉬는시간과점심시간, 그리고청소시간에유난히 붐비는 곳이 있다. 약 15,000여권의 손때 묻은 책들이기다리는, 아이들에게는매점과더불어서쉼터가되는공간으로하루에드나드는학생수는약 200여명, 대출권수는120권정도이다. 아마전교생의 20~25%는하루에한번정도는도서관에들른다고할수있다. 그러나많은학생이비좁은 도서관을 이용하다보니 도서관을 확대해야할 필요성이 있어서『학교도서관리모델링추진위원회』를 결성하여 5

차례에걸친협의회를통하여도서관리모델링의기본방향과공사범위를설정하 다. 3층도서관의기본적인바닥및목공사는방학중에이루어졌으며개학과동시에2층에있던도서관을3층으로이전하고약2개월에걸친정리작업후현재5월중개관을목표로하고있다.

∷ 38회 동창회원의 모교 기념 식수4월1일약간의비가오는가운데38회동기생들이운동장서쪽부지에20년생목백합5주를기념식수하 다. 모교사랑의표현으로후배들이국가의순수하고깨끗한이미지의동량이되라는의미에서나무를기증하 다. 선배들을본받고광주일고의 원한발전을위하여후배가잘되어야한다는믿음을갖는의미에서38회동기생의의지를담아헌수하 다.

∷ 2007년 대통령배 전국 야구대회 우승결승전다운명승부 다. 광주일고가5월3일서울동대문야구장에서펼쳐진제41회대통령배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 일간스포츠. 대한야구협회공동주최, KT 후원) 결승전에서3시간33분의혈투끝에서울고를10-9로따돌리고우승했다. 9회말9-9, 2사만루에서윤여운이천금의적시타를터뜨려극적인승리를거뒀다. 광주일고는통산다섯번째대통령배우승을차지했다. 역전에역전, 좀처럼끝나지않을것같던승부는마지막9회말이돼서야갈렸다. 7-6, 한점차로쫓기던서울고는7회에2점을달아나며승리를눈앞에두는듯했다. 그러나광주일고의저력은무서웠다. 쉽게우승을내줄수없다는듯8회에도끈질기게물고늘어졌다. 허경민.서

건창의연속안타로무사1,2루를만들었고이철우.조성진이각각외야플라이와삼진으로물러났지만윤여운.조선의적시타가이어져2점을추격, 1점차로따라붙었다. 광주일고는9회말볼넷과상대투수폭투등으로잡은2사 1, 3루기회에서4번이철우가천금의적시타로9-9 ,극적으로동점을만들었다. 이어조성진이몸에맞는볼로2사만루, 여기서윤여운이우중간을가르는적시타로결승점을뽑았다. 이날모교의한종관(40회)교장과전교직원및전교생이동원된원정응원은우승으로빛나는일고의정체성을드높이고더욱열심히공부할수있는계기가되었다고즐거워하 다.

News모교소식

△ 리모델링후 도서관△ 리모델링전 도서관

│제44호 동창회보

사립 광주고등보통학교의 설립 당시 시대상황

일제는식민지정책을수행하면서각군과읍소재지에보통학교를 설립하 지만, 우리나라를 계속 식민지로통치하기 위해서는 일정수준 以上의 교육 기회를 부여하는데주저하 다.식민지 교육의 기본 목표는 조선총독의 엄격한 통제

아래보통교육에만중점을두어이른바일본에절대복종하는충량(忠良)한제국신민(帝國臣民)을만들려하기에 고등보통학교도‘고등한 지식과 기술을 가르치다’고 하 지만 실제로는 보통교육의 연장에 지나지 않았다.일본내에서는물론이고한국에서도일본인들이다니

는 중등학교는‘중학교’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교과내용도전문교육을받을수있도록보통교육의완성에목표를두었다. 그렇지만한국인들에게는‘보통’이상의교육을 시키지 않겠다며 한국인들이 다니는 중등학교에는

중·고교 학창시절 우리에게 꿈과 우정을 키워준

母校는언제어떠한과정으로開校를하 을까?

‘광주고등보통학교’로 부터 시작된‘광주제일고등

학교’가 앞으로 13년 후인 2020년에 개교 100년이

된다. 개교 100년을 앞두고 모교의 역사를『광주

고보·서중·일고 80년사』를 통해 간략하게나마

살펴보기로한다.

오광진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역사관기획실장(45회)

개교100주년 기념 모교 역사탐구시리즈Ⅰ

News역사관소식

△ 사립 광주고등보통학교 학생 및 교사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고등보통학교’라고일부러‘보통’이라는용어를붙 던것이다.조선총독부 초대통감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는 보

통학교확대계획에따라 1906년관찰부(觀察府)소재지던 광주에 보통학교를 만들도록 했고(※1886년 11월

6일개교한전라남도관찰부공립소학교가이조치에따라1906년11월공립광주보통학교로改名되었는데지금의 광주서석초등학교의 모태이다.) 1909년 광주농업학교의 설립도 허용하 으나, 결국 그들의 식량증산이라는 식민지통치 목표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도구요원(道具要員)의 양성에 교육내용을 맞추었던 것이다.(※광주농업학교는 1909년 6월 10일 개교를 하 으며현재는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로명칭이변경되었음)당시 일제는 1910년 을사늑약이후 조선 땅에 군대와

헌병·경찰을 통해 강압적인 무단정치(武斷政治)를 10년 넘게 한 결과 식민지통치에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그리하여 日帝는 조선을 일본화 시키는 내선일체(內鮮一體)정책과 황국신민(皇國臣民)정책을 정책목표로 삼았다.데라우찌(寺內)총독 때 시작하여 하세가와(長谷川好

道)총독 때까지 계속된 무단정치는 1919년 3·1독립운동으로 말미암아 그해 9월 새로 부임한 사이토 마코토(齊藤 實)총독에 의해 문화정치로 바뀌게 되었는데, 그가부임하면서표명한문화정치의핵심내용은‘△교육에있어서차별을없앤다. △헌병경찰을폐지한다. △관리의 차별을 폐지한다. △조선의 구습(舊習)을 존중한다.’는것이었다. 이에따라1920년부터각도청소재지에고등보통학교

를세울수있게되었으며, 서울에는고등교육기구의설립도 허용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 또한 식민지 교육의범주를벗어나지는않았다. 모든교육과정은日帝가정한것이나승인받은것에국한하 으며, 이론이나원리보다는 일반화된 기술이 주종을 이루었고 우리의 민족문화와역사를가르치는교육은금지하 다.

사립(私立) 광주고등보통학교의 설립인가(設立認可)

이지역에도새로운학문에대한교육열도점차일기시작 하 는데 이곳의 젊은이들이 보통학교를 졸업 후중등교육을받고자하여도광주지방에서는중등교육을시키는 학교가 없어 서울이나 일본으로 유학을 가야만

했었다. 그당시대부분의사람들이경제적으로형편이어려웠기 때문에 부잣집 자식이 아니고서는 유학을 간다는것은감히엄두도낼수없었다. 그리하여중등교육과정 이상의 교육장이 이곳 호남 지방에서도 절실히필요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관찰부소재지인 이곳 광주에는중등교육과정의학교가하나도없었다. 낙후된이고장에중등교육을담당할고등보통학교를설립하기위한모금활동이김형옥(金衡玉)의주창(主唱)으로시작되었다.김형옥은 서울 출신으로 구한말의 관리로 마지막 관

직이창평(昌平) 현감이었다.그는 1908년부터 1911년까지 光州 인근인 창평 현감

으로 재직하면서 호남지역 유지들의 높은 교육열을 직접목격하게되어임기가끝난후에도광주에계속머물다. 그는 교육만이 우리나라가 일제의 압박으로부터

독립하는최선의방법이라믿었던바, 1919년봄3·1독립만세 운동이 일어나 시대상황이 매우 혼란함에도 불구하고중등학교설립의뜻을세우고발벗고나섰다.日帝가한국인학교설립은마지못해허용하 지만그

조건을 매우 까다롭게 하 으며 사립학교의 설립에는많은돈이필요하 다.막대한 기금이 소요되는 학교설립에 그가 소유한 것

이라고는굳은결의와의지그리고정열뿐이었다. 경제적 능력이 거의 없는 그로서 사립중등학교를 설립한다는것은무모한일이었다. 그는 도내 유력자를 백방으로 찾아다니며 호소하고

설득하 다. 그 결과 강진의 유강열, 암의 현기봉(현준호의부친), 순천의김학모, 해남의윤정현등을비롯한도내유지50여명의호응과협조를얻게되었지만목표액17만원의기금조성은결코쉬운일이아니었다.이 지역 유력인사들이 비록 신학문의 교육 필요성은

인식하고중등교육을위한학교의설립에는찬동하 지만스스로선뜻기금을내는경제적인부담에는난색을표하는입장이었기때문이다.서울과평양에몇개의사학(私學)이있었지만대부분

외국선교재단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내국인이 설립한학교는 거부(巨富)의 개인 출자로 만들어 졌지 모금을통한학교설립의예는거의없었다. 그만큼학교설립이어려웠던일이었다.마침내 1919년 7월 사립 광주고등보통학교 설립기성

│제44호 동창회보

회를결성하 으며, 회장이된그는광주고보의개교를위하여본격적인모금활동을전개하 고아울러까다로운인가절차를밟는데온갖역량을기울 다.김형옥은온갖어려움을극복하고마침내1920년4월

6일 조선총독부로부터 광주고등보통학교 설립인가를얻어냈다.인가당시 학교규모는 총 8학급 400명으로 수업기간

은 4년이었다. 학년당 2학급으로학급정원은 50명이었다.동아일보는 4월 14일자에 광주고보의설립인가에대

해다음과같이보도하 다.

‘전라남도광주군 광주면에사립 광주고등보통학교를동면에 거주하는 김형옥씨가 설립하야 인가출원중이더니 4월 6일에 인가되었다는데 우교(右校 )는 도내 유력자 50여명이 출자하야 대정(大正) 9년도에 13만5천원을 지출하고동 10년도에 3만5천원을 지출하고 그 외에 부족이 유(有)할 시는 창립자인 김형옥씨가 부담한다 하며, 수업 년한은4개년이요생도수는 4백명을수용할계획이라더라.’

사립 광주고등보통학교의 역사적인 개교

조선총독부의 인가를 받아 설립된 사립(私立) 광주고보는즉각학생모집을시작하는한편, 임시교사로사용할건물을마련하여교실로개조하는등개교준비에박차를 가 하 다. 학생모집 결과 104명을 선발하 으며광주고보가설립당시일본인들을위한중등교육기관이아직없어 8명의일본인학생도들어있었다.(※일본인들의학교인광주중학교는광주고보보다3년늦은1923년도에개교함) 입학을응모한학생은전남도내뿐만아니라 전북, 남, 그리고 강원도 출신까지 모여들었다.당시에는 고보가 많지 않아 향학(向學)에 뜻이 있는 젊은이는어디고찾아가는경향이었다.1회 입학생으로 104명을 선발한 사립 광주고보는 임

시교사(臨時校舍)인 광산관(光山館)에서 1920년 5월 1일, 창설의주역김형옥을임시교장으로하여성대한개교행사를거행하 다. 도장관(道長官-지금의道知事)을비롯한각급기관장및설립에참여한유력인사, 일반하객들이 식장을 가득 메워 역사적인 광주고보의 개교를축하하 다.광산관은현재충장로1가에있는무등극장자리로광

산관의 시설만으로는 학생들의 수업에 부족함이 있어인근에있는흥학관(興學館)의 일부를빌려사용하 는데, 흥학관은당시광주사동(社洞)의갑부최명귀(崔明龜)가 1912년 1만원을기증하여청년들이활동을할수있도록세운건물로동구광산동구시청자리에있었다.광주고보생들은현재의누문동에교사가신축되어이

사하기전까지근2년간임시교사인광산관과흥학관에서 공부를 하며 생활했다. 당시 교과목은 어·일본어·한문·산술·식물학·수신(修身)등이 중심이었다.교사(敎師)로는일본인 4명과한국인 1명이었는데유일한한국인교사는유강열(劉康烈)선생이었다. 그는舊韓末한국군사관학교를나와육군대위까지지낸인물로서광주고보에서한 과한문학, 체조등을가르쳤는데은연중에 학생들에게 민족주의 사상을 고취시켰다고 1회졸업생들이술회하고있다.초창기에는임시교사에서수업을하 던만큼시설의

부족과충분한敎師 인원을확보하지못하여애로가많았다. 반면에학생확보에는어려운문제가아니었다. 지원자가 너무 많아서 오히려 골머리를 앓아야 했다. 이땅에신교육기구가처음생겼을때는학생들이없어학교가개점휴업상태로학생들의확보를위해여러가지특혜를준사례도없지않았지만1920년대는이미그러한시대가지났던것이다. 이지역에중등교육과정의고보(高普)가처음생겼고, 또모집인원이적었기에우수한학생을쉽게받아들일수가있었다. 1921년 두번째신입생을모집할때는더욱많은지원자가몰려들어치열한경쟁을거친후에야입학을할수가있었다.特記할만한것은당시학생들의나이차가심하 는

데 이는 보통학교에서 바로 진학한 학생들도 있었지만서당에서 한학(漢學)을 마치고 온 학생들도 꽤 많은 편이었다. 14,15세의 소년도 있었지만 20세를 넘긴 청년들도있었다. 심지어결혼하여가정을이룬경우도없지않았다. 학생들간에나이차가심하 지만학업에는아무런지장이없었고오히려서로도와가며열심히공부하 다.

다음 기회에 누문동 시대의‘광주고등보통학교’역사를살펴보고자한다.

News역사관소식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지난3월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사업회정기총회에서휼륭하신선배님,동문들이계심에도불구하고부족한점이많은제가이큰책무를맡았습니다.

일제의민족말살정책의탄압을거부하고거룩한분노의함성으로분연이일어섰던선혈들의뜻을이어받아그역사적인뜻을시대적상황에맞게재조명하고발전시켰던, 그래서학생의날이국가기념일인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일"로승격제정된이사업에선배님들과여러동문들의업적에누가되지않도록최선을다할것이며여러동문들의협조와조언이또한있어야할것입니다.

"우리는피끓는학생이다오직바른길만이우리의길이다"라는학생탑비문은우리의사고하는뇌가가장순수했던학창시절에돌에 이박히듯 우리들가슴에각인되어있을것입니다. 이숭고한의식은서슬퍼런군부독재에도불구하고끝없이정의와바른길을부르짖던, 그래서 5.18민족의식으로이어지는역사의현장에우리동문들의의연한희생이곳곳에묻어있고, 역사발전과민주화실현에큰업적으로남아있습니다.

제가임기내에역점을두고해야할사업은첫째물질의풍요와개인주의가팽배한요즘어린이와청소년들에게우리선배들의희생과역사의식이무엇인가를일깨워주는좋은프로그램개발에주안점을가질것이며둘째로는광주중심의조직을전국적인조직으로활성화시키는것입니다. 선배님들의거룩한뜻을이어받아한알의 이되어훌륭한열매를맺을수있도록여러동문선배님,후배님들의따뜻한애정과협조부탁드립니다.

끝으로동문여러분의하시는모든일이만사형통하시고가정에행복이충만하시고건강하십시오.

2007년 5월 3일

사랑하는우리동문여러분!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사업회는 2007년 3월 26일 제14차 정기총회에서 제6대 회장으로김재호(37회)동문께서 선출되었습니다.

고문에 안종일(26회), 민명균(36회) 감사에 윤종훈(35회), 국중석(47회) 사무총장에 선현주(53회)님이 수고하시겠습니다.

그 동안 제5대 민명균회장(36회), 김 호사무총장(47회)님 수고하셨습니다.광주광역시 북구 누문동 144번지(학생독립운동 기념관 2층)

Tel (062) 514-1929, (062) 527-1955

News기념사업회소식

김 재 호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사업회 회장(37회)

│제44호 동창회보

Sports해양레져스포츠

물과바람만있어주면4계절언제든지짜릿한스피드를즐길수있는윈드서핑!우리지역에선다소생소하게느껴질수있겠지만전

국윈드서핑 3대명소중의하나가바로전남무안군현경면 소재 "홀통(지명이름)"이라는 바닷가에 광주/전남윈드서핑동호인들중심으로활발하게윈드서핑활동을하고있다.자! 바람과 파도의 힘으로 달리는 윈드서핑! 그 바람

과파도의특성을이해하는것에서부터보드와리그(세일:돛)의 조립, 긴급한 상황에서의 패들링까지 먼저 기본테크닉을안전하고즐겁게배우고즐길수있게하나하나씩알아보도록하지요.

WINDSURFING의 유래

윈드서핑은 1967년 캘리포니아에서 시작되었다. 그이후인간은거대한바다를자유롭게즐기는수단을가지게되었다. 윈드서핑을고안해낸사람은미국의전자공학엔지니어인호일슈바이처와짐드레이크이다. 그들두사람은요트에달려있는고정식마스트(Mast : 돛대)의 상식을 깨고 360도로 움직이는 유니버설 조인트를만들어내었다. ‘서핑과요트를결합한새로운놀이기구를 만들고 싶다’는 꿈을 실현한 것이다. 윈드서핑은‘보드 세일링(Board Sailing)’이라고도 부른다. 세일(Sail:날개)이 받은 바람의 힘을 몸으로 조종하여 보드(Board)로 달리기 때문이다. 그래서 바다 위를 어디든지자유롭게다닐수있으며, 3층건물만큼이나높은큰파도를 타고 서핑을 한다거나 공중으로 뛰어올라 회전할수도있다.

김호성홀통해양리조트 대표(60회)

수상의 꽃이라 불리는“윈드서핑”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자유로운 해양 스포츠윈드서핑은물과바람만있으면어디서든즐길수있

는스포츠이다. 그래서강, 호수, 바다등에서호쾌한맛을즐길수있다. 우리나라의경우는대부분해풍이발달된바다에주로분포되어활동하고있다. 우리나라는삼면이바다에둘러싸여있어좋은조건을갖추고있다.봄에는바람을몰고오는저기압이통과하고, 여름에는해풍이 불어주며 가을과 겨울에는 계절풍이 불어와 파도와 바람을 즐기는 윈드서퍼들을 즐겁게 한다. 또한,윈드서핑은 장비(윈드서핑복)의 발달로 인해 여름에만즐길수있는레저가아닌, 계절구분이없는사계절스포츠이다. 그야말로누구나즐길수있는해양레저스포츠인것이다.

초보자들도 쉽게 입문

수 과는전혀상관없으며남녀노소누구나3~4일정도면기본과정을손쉽게익혀바다를자유롭게누비고다닐수있다. 즉, 첫날부터윈드서핑을탈수가있다.

윈드서핑의 즐거움

윈드서핑의 최고의 쾌감은 수상에서 무동력으로 느낄수있는최고의속도감일것이다.사실 윈드서핑은 파도가 있는 바다에서는 웬만한 엔

진고무보트와는비교가안될정도의속도를낼수있다. 거기에, 파도를 타고 도약하여 비행하는 기분은 짜릿한스릴과황홀한쾌감마저느끼게한다. 윈드서핑의기동성은전진과후진, 그리고측면으로가거나점프및공중회전등이제까지세일링의기능에서볼수없는다양한기술과기능을발휘한다. 그것은윈드서핑을조종하는손과몸의움직임에따라윈드서핑은상상을초월하는기능을발휘하여주기때문이다.

윈드서핑의 장점

윈드서핑의장점은단순히즐기는것이아니다. 운동적인측면에서볼때실내에서실시하는웨이트트레이닝보다는더재미있는상태에서상체와하체즉, 전신에미치는근육운동의기회를갖게된다. 따라서자신의체

력한계를스스로이겨낼수만있다면, 기분좋은상태에서 2~3시간은물론그이상의시간이라도이스포츠를즐길수있다.윈드서핑의장점을간략하게소개하면다음과같다.

1. 배우기가 쉽고, 재미가 있다.일반적으로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라도 지도자를 만

난다면 2-3시간 정도만 연습해도 일정한 세일링이 가능하고, 즐기는회수에따라기량이발전된다.따라서단계적으로지도자에게기술을습득한다면자

신의 체력한계에 지구력을 증대시킴은 물론 하네스나발걸이등보조장구를사용하여강한바람에도자신의체력을통한최상의즐거움을느낄수있다.

2. 장비조작이 쉽다.장비의분해와조립이간편하고, 이동이용이하다.

3. 경제성항해용 요트에 비교하여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세일

링의기분을느낄수있다.

4. 활동공간이 자유롭다.스키나 행 라이딩보다도 활동 공간이 많다. 특히

강, 호수, 저수지, 바다 등 바람이 잘 붙어주는 곳에서자신의장비만있다면자유롭게세일링을할수있다.

5. 운동성특별한 신체적조건을 필요로 하지 않고, 전신 운동

의효과를볼수있으며, 다양한기술로매번새로운기분을느낄수있다.기술만터득한다면진기한경험을할수있는기회를

가질수있는스포츠다.

윈드서핑의 매력이 어느 정도인지 느낌이 오시나요?느낌이오지않는다면거센바람부는날전남무안홀통으로 오시면 바로 눈앞에서 윈드서핑의 짜릿함을 느낄수가있습니다.

광주윈드서핑/스킨스쿠바/수상스키동호회카페http://cafe.daum.net/leisuresports

“ ”물과바람만있어주면4계절언제든지짜릿한스피드를즐길수있는윈드서핑!

│제44호 동창회보

Meeting모임

광주에서 선배.후배들의 골프모임으로 벌써 25년이상 여러 동문선후배들의 따뜻한화합의 장으로 큰 몫을 차지하고 있습니다.우리 일우회모임에 참여하고 싶으신 동문들께서는 연락하시어 좋은 만남, 따뜻한만남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문이 활짝 열려 있습니다.

매월세째주수요일광주컨트리클럽(옥과)회 장: 김재호(37회)고 문: 이상진(31회)감 사: 이상욱(32회)부회장 : 김성중(38회)

부 회 장: 홍장현(39회)경기이사: 김주환(53회)총 무 : 선현주(53회)C · P : 011-601-5683)

일우회一友會

일문회(一門會)는 일고 동문으로서 광주·전남의 중등학교 교감 이상과 5급 이상일반직에 재직하고 있는 동문의 모임이다. 현재 회원은 회원으로 활동하다 퇴직한 명예회원 50명과 현직에 있는 52명 등 총 102명이다. 일문회 모임의 회장에는 장흥교육장과 해남교육장을 거쳐 담양고 교장에 재직하다가 금년 3월 1일자로전남교육연수원장에 부임한 윤기선(40회) 동문이 맡고 있으며, 총무는 화순고 교감으로 재직하고 있는 안병창(52회) 동문이다.금년 3월로 57회차 모임을 갖고 있는 일문회는 매년 4차례의 정기 모임을 갖고있으며, 동문 간의 친목 도모는 물론 정보 교류를 통하여 광주·전남 교육 발전의견인차역할을하기위한전문성신장에노력하고있다. 교직에종사하고있는동문들이 자긍심을 갖고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해 주기를 기대하면서 일문회의 발전을동문 가족 모두가 기원한다.

일문회一門會

산행을 통해 자연과 인간은 하나라는 마음으로 아름다운 환경 및 건강한 산행을목적으로 만들어진 일고인의 산악회입니다.산은 오르기만 하는 대상이 아닙니다.산은 하나의 살아있는 생명체입니다. 그 속에 사람의 향기도 있습니다.산과 사람의 향기. 동문 상호간의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합니다.

매월셋째주일요일초대회장: 오진교(36회)총 무: 정석주(50회)

“광주·전남교육의견인차”

“일고인산악회”

일산회一山會

산악대장: 송상현(53회)연락처: 일고총동창회(TEL : 527-1955)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광주일고공일회

회 장김창길(59회)

총 무장병용(64회)

∷공일회는1995년에 일고 51회부터 약20여 기수들이 동창회 활동을 하면서 선·후배간의 우의를 돈독히하고 각자 역량을 함양하여 일고인으로서 자긍심을 드높이고자 하는 취지에서 창립 모임을 갖게되었으며, 현재 탄탄한 결속력을 갖춘 총동창회의 전위 조직으로서 매월 선·후배들의 허심탄회한만남의 장(場)이 되고 있다. 공일회는 정해진 회칙이나 규정은 없으나 선·후배간의 질서에 의한불문율, 민주적 관례에 의해 운 되고 있으며, 첫째 일고인으로서 자질을 키워 일고인 의식을높이고, 둘째 후배들의 각종 행사(일고인 한마당, 체육대회)를 지원하고, 셋째 총동창회 및 산하조직의 여러 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선배님들의 얼을 계승, 발전시키고, 넷째 공일회 회원 상호간의 경조사에 적극 참석하여 돈독한 마음을 나누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새로운꿈을만드는희망찬공일회사랑하는마음으로하나된일고인”

「꿈과 희망이 가득한」일고인의 멋진모임

◆ 공일회 고문단51 고경주 /금광기업(주) 대표이사/3대 회장52 고진석 /고진석피부비뇨기과의원 원장/초대 회장52 민 돈 /조대병원 일반외과 교수/4대 회장53 홍경표 /홍경표내과의원 원장/2대 회장53 김주환 /보람약품(주)/5대 회장54 양시복 /변호사/6대 회장55 서 득 /(주)명전건설 대표이사/7대 회장56 안상록 /D-day 대표/8대 회장57 임홍채 /민주당 광주시당 사무처장58 천창석 /부안성모병원 이사장

◆ 2007년 공일회 집행부김창길(59회 회장)/(주)메디칼코리아 대표이사김호성(60회 부회장)/홀통 해양리조트 대표고재왕(61회 부회장)/현대자동차 두암지점박철휘(62회 부회장)/(주)코텍 LED전광판장병용(64회 총무)/대우자동차 상무지점김 식(65회 부총무)/세아창호(주)전홍현(66회 부총무)/광주건축사사무소 건축사조철현(66회 부총무)/AIG생명 광주FSA지점이태일(66회 부총무)/미래세무회계사무소 세무사엄수근(67회 부총무)/보림기업 관리부장

│제44호 동창회보

32회회장 김귀인, 총무정진관매월첫째, 셋째주에무등산산행을하고있으며참석회원은20여명내외로점심을함께하고있다.교직동문인보아라회도짝수달에모임을갖고년6회실시하고 있으며 동창회 주관으로 버스 대절하여 5월 15일 야유회행사를하 으며동창회주소록을보완정리하여배부하 습니다.

33회노성만 순천성가롤로병원장취임김국웅 2007 한국능률혁신경 (인)대상에서

능률의료인특별상수상

35회이충경 전남화순도곡에보은병원기공식민명균 대신고등학교교장취임이 범 모친상전 복 광산업진흥회상근부회장(연임) 취임김중광 희망광주·전남포럼창립

38회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회장이2006년12월22일자로

대우건설대표이사직에선임. 전화: (02) 6303-0114김삼엽 광주보훈병원장에서2006년10월1일자로

서울보훈병원장으로취임. 전화: (02) 483-0054김종남 지난 1월 (사) 서남해안포럼의광주지역운 위원장

으로선임동김종남동문은 4월 27일 발의된“서남권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할수 있도록 동분서주(서남권등 낙후지역 발전 특별법은 무안, 신안, 목포 지역을낙후지역시범선도개발지역으로정해집중개발하는특별법이다.

김창준 (자)자유이엔씨회장이2006년7월11일자로2013년동아시아경기유치위원장으로선임. 전화: (062) 382-3124

김성호 세광기업(주) 회장본사 : 전남나주시죽림동60-94광주사무실: 광주시남구송하동43-17 전화: (062) 675-9721~4

김성수 2007년 2월 25일자로 전남 정성문화원장에 취임.전화: (061) 392-1796

고재철 (주)대창E&T 대표이사광주광역시서구치평동1217전화: (062) 383-6831~5

동창회사무실이전 광주북구북동301-1 4층양규호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양규호교수는 전남대

학교 치의학연구소에서 시상하는 제1회 치의학연구소 학술상을 수상하 다. 또한 양규호교수(국제치과연구학회 IADR한국지부회 전임회장)는 2007년 3월23일미국뉴올리언스컨벤션센터에서열린국제치과연구학회학술대회에서치과용광중합레진의화학적분해에관한논문을발표하여많은관심을모았다.

39회김김현 광주원불교광주전남교구장부임2007. 1. 1최수용 첨단실버병원병원장취임2007. 3김재명 장남결혼2006. 11. 11이정일 장남결혼2007. 01. 06 최삼국 딸결혼2007. 03. 03 안재풍 장남결혼2007. 03. 11 최홍준 장남결혼2007. 03. 17 김보일 동문차녀결혼2007. 04. 22

41회김윤삼 스튜디오개업경기도광주시퇴촌면우산리38-1,

스튜디오로엠(LOEM) 전화: (031) 769 - 9913,017-332-8430

최석현 2007년 3월 31일건국대학교새천년기념관에서열린대한미용성형학회 제25차 정기총회에서 차기(2008년~2009년)회장에선출되었습니다.

최석현 (주)에뽀끄제2대이사장취임최석현 2006년 11월 9일 ~ 11일 서울그랜드힐튼호텔컨벤

션센타에서열린2006년도대한성형외과학회학술대회에서 전국 성형외과 개원의 중 유일하게 최석현원장이베스트회원상을수상하 습니다.

윤기선 2007년3월1일자전남교육연수원장으로부임박종채 2007년3월1일자전남여고교장으로부임이명훈 2007년2월6일전남화순YMCA 3대이사장에선출김성산 금호고속이사장- 2006년한국최고리더대상수상

<<<기별동창회 동정

32회

33회

35회

38회

40회

39회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41회김종일 광주미디어센터장임명박성국 성우에이전시(주) 감사취임(5.3)김정수 (전북대의학전문대학원장) 논조근정훈장수상(4.6)

보건의날기념행사- 서울교육문화회관김재종 (전전남경찰청장) 폐암으로작고박병욱 아스공항주식회사대표이사취임(1.2)박민원 광주고려병원(구우성병원) 병원장취임(06. 12. 9) 한민환 부인김선형사회복지법인광주일맥원원장취임

(07. 4. 7)김재국 대우건설부사장(상임고문) 취임(07. 3. 20)김광종 한국산업환경연구소장취임(07. 2. 20)애경사故박 철아들결혼(5. 19) 고재준아들결혼(5. 12)조승현장녀결혼(5. 12) 고 욱차남결혼(5. 5)이 훈모친별세(5. 3) 문병천장녀결혼(4. 28)임양기장인별세(4. 28) 고 헌장남결혼(4. 28)한민환장녀결혼(4. 21) 위성민차녀결혼(4. 21)조성복차남결혼(4. 20) 진삼전빙모별세(4. 19)김재국장남결혼(4. 7) 정순정장남결혼(4. 1)고석주부친별세(3. 25) 양 호장녀결혼(3. 10)김일택모친별세(2. 22) 전현권부친별세(2. 21)정홍술장녀결혼(2. 10) 남수현아들결혼(2. 6)문 주차녀결혼(2. 3) 김성봉장녀결혼(3. 3)송기출장녀결혼(2. 3) 최동 장남결혼(1. 27)이장홍부친별세(2. 7) 박경림모친별세(1. 15)김 재 애결혼(1. 10) 김재국장녀결혼(1. 6)

42회권안도 4월 1일자로한국방위산업진흥회(마포구도화동소재

성우빌딩12층) 상근부회장으로취임010-4789-6427최응규 충남 아산시에 소재한 호서대학교 건축토목공학부

교수겸건설사업단장으로부임041)540-9652조시용 산업자원부 산하 한국전자파 연구원 원장 취임

031)679-9501박찬국 전남대학교대학원장에부임011-621-6344리장언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정보원장취임011-638-2547송창인 현대자동차 전무로 승진(현대품질 사업부장)

052)280-2072이현승 서부지법부장판사에서동부지법부장판사로전보

43회최백경 동창회장취임이귀현 건강보험마산지사장부임임상규 국무조정실장부임나현재 재경43회동창회장, 총무박귀봉취임정찬인 남해화학전무부임김양수 박사학위수여(행정학)

부음김병철 부친상(10. 6) 박기범 모친상노 환 모친상축하안백환 딸결혼 오인식 장남결혼최호선 장녀결혼 신경호 장남결혼정만 장남결혼 김상형 장녀결혼

44회박연재 여식박상희양이사법시험에합격강 원 대우인터내셔날수석부사장에서사장으로승진민부근 전라남도교육청서기관승진기 태 전라남도교육청서기관승진양준호 광주지방조달청장취임노진진 장원중학교에서 청운중학교(청와대 옆)로 발령

(2007. 3. 1)백병학 한국기술사회주관으로한국기술회관에서열린제6회

기술의날기념식에서식품기술사이면서충청대학교수이기도한“산업현장에서의기술혁신”과동제도발전을위해공로가큰기술사가받는賞중에서부총리겸과학기술부장관상수여(2007. 2. 26)

조 택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회위원장임명

45회오병태 인천본부세관장으로 전박윤중 전주지방검찰청수사과장으로 전이홍래 여수국제항만(주) 대표이사취임정현석 남 레져개발(주) 대표이사취임김남중 우석산업(주) 사장 전김철균 금광기업(주) 사장 전민인규 코츠라수출전문위원박종순 한미FC인터내셔널(주) 전무이사명동칼국수창업도우미전석주 (주)에프윈디자인대표정광택 여수붕장어숯불구이식당개업(광주일곡동)부음배귀섭(대전MBC사장) 모친상(1/22)추규석 모친상(2/23)김수남(전남테크노파크) 모친상(4/17)정용호(산업안전공단) 장모상(4/19)이용극(해동건설전무) 모친상(5/3)축하이신형장남재산君(3/1) 류재현장녀아록孃(3/18)김종세장녀정현孃(4/14) 김정현장녀호진孃(4/27)편무은장녀유진孃(4/28) 김승융장녀지혜孃(5/5)전석주장남정익君(5/5)

46회김창원 산강 뱃길복원추진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42회

43회

44회

45회

46회

41회

│제44호 동창회보

현재 지역의 밝은 미래 희망 광주전남포럼의 이사와운 위원으로서사회활동에헌신하고있다. 아름다운산강 강가에 있는 동문의 집은 오랫동안 산포를

대표하는음식, 전통옹기로숙성한홍어(상호명, 선창홍어)를 유통하고 있다. 특히, 호남운하 걸설계획과함께고향사랑과환경문제의중요성에언급하는동문은환경전문가이다. HP 018-605-5437

나창호 나주시농협전무HP 019-682-9292김연성 빙부상(1. 25) HP 011-9972-6451손용근 빙부상(1. 25) HP 019-9260-7755김세현 모친상(1. 29) HP 01-9608-4291홍도희 장모상(2. 2) HP 011-518-1987최최철 명지양결혼(2. 3) HP 011-609-0678나 종 별세(2. 12)박박일 여수시청국장승진(2. 13) HP 010-4633-9400

장모님별세(2. 19)양준철 정보통신부미래전략본부장HP 010-8957-5505홍대 차녀은희양결혼(3. 11) HP 011-640-5026김진 빙모상(3. 16) HP 011-9611-1234정광업 부친상(3. 23) HP 011-615-5634

재경동창회135회정기산행(4. 1 청계산국사봉)김기우 보성건설주식회사사장취임(4. 16)

서울송파구신천동7-25 월드타워7층02-721-8200, 016-370-3700

허허승 빙모상(4. 24) HP 011-9280-4601정다복 빙부상(4. 25) HP 019-609-1035이덕재 빙부상(4. 26) HP 017-236-2891김김흥 장녀혜연양결혼(4. 29) HP 011-637-8762정장채 빙부상(4. 29) HP 017-246-2403이계훈 공군중장진급추교탁 딸결혼(5. 5) HP 017-604-43920정광업 무안축협근무(5. 14) HP 010-8537-5634오경 토마토어린이집운 전북정읍시연지동8-4

063-538-7667, HP 010-2332-4278최윤호 부인이명희이사장삼성유치원개원

서울성남구이매동100번지HP 011-640-5026송윤석 아트앤라이프대표취임

서울서초구서초2동1344 동국빌딩503호02-585-9325, HP 016-727-5912

노차근 노차근세무회계사무소서울강남구역삼동829번지(특허청실) 화진빌딩301호02-555-1062, 011-9712-2991

백현기 : 법무법인로고스대표변호사취임02-2188-1006, 011-338-2255

47회유관오 동문상2006. 11. 02 김덕기 딸결혼2006. 11. 11 공기수 장모상2006. 11. 17 기의석 부친상2006. 12. 04 이경석 부친상2006. 12. 10 조제훈 모친상2006. 12. 13 박삼종 딸결혼2006. 12. 23 김대홍 모친상2006. 12. 24

조국현 새만금연구기술센타소장승진2007. 01. 01 김인수 모친상2007. 01. 03 조국현 부친상2007. 01. 05 김봉중 장인상2007. 01. 17 이규식 장녀결혼2007. 01. 20 이 권 장모상2007. 01. 24 김 동한국건설관리공사감리단에서전남개발공사

관광레져팀장으로이동2007. 01. 25 김광진 한국전력서광주지점총무부장에서

한국전력곡성지점장으로이동2007. 02. 01 안정민 장인상2007. 02. 02 기세용 장인상2007. 02. 08 문부규 소방준감으로승진대응전략팀근무2007. 02. 15 최동운 부친상2007. 02. 20 이충효 광주진흥고교장승진2007. 02. 20 김정조 부친상2007. 02. 24 박형재 주엽고등학교교장에서

백양고등학교교장이동2007. 02. 26 김명석 구산중학교교무부장에서교감승진2007. 02. 26 김 호 대성여고교장으로승진2007. 03. 02 이 식 동문상2007. 03. 02 김 호 부친상2007. 03. 04 고광찬 모친별세2007. 03. 08 조 상 동기부친상2007. 03. 15 박찬진 광주은행박찬진수석부행장서울사무소

부행장전보2007. 03. 22 이재득 동문상2007. 04. 02 김현종 부친상2007. 04. 07 최우석 대한신경두경부 상의학회회장취임2007. 04. 13 윤찬열 모친상2007. 04. 16 김동식 장녀수지양결혼2007. 04. 22 이병수 부친상2007. 04. 23 설주문 장녀결혼2007. 04. 28 최기철 인도네시아의대형조선소신설공사투자자(발주처)

측기술자문역으로바탐섬에근무2007. 05. 01 박행조 모친상2007. 05. 14 정기식 둘째아들결혼2007. 05. 19 임준형 모친상2007. 05. 21 정환춘 큰딸 결혼2007. 05. 26 박성찬 한국증권금융부사장으로승진2007. 06. 09

48회일팔회 (재향, 재경합동골프동호회) 골프모임

2006. 11. 12 무안CC재경돌무리회 (바둑동호회) 신년모임2007. 1. 21 강남기원재경등산회 시산제2007. 3. 11 청계산옛골재경일팔회골프모임2007. 3. 18 충주중원골프클럽재향등산회시산제2007. 3. 18 너릿재정상재향일팔회창립2007. 4. 22 무안CC 정기환 (주)ESG 엔지니어링설립2006. 11

48회

47회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강계두 재경부국고국장2006. 11. 3손창완 경기지방경찰청3부장(경무관승진) 2007. 1이학래 서석문화사(인쇄, 출판업) 창업2007. 1. 5임수택 송촌산업개발(주) 창립2007. 1. 1박호주 국민은행금호동지점장2007. 1. 3손철규 국민은행중랑지점장2007. 1. 3오상헌 국민은행하남신장지점장2007. 1. 3나진호 국민은행광산기업금융지점장2007. 1. 3김 식 코트라과테알라무역관광장2007. 1. 25김 구 서울논현동임페리얼팰리스호텔내에럭셔리화장품

매장벨퐁타인오픈2007. 1. 12 김치원 한국가스안전공사광주전남지역본부장2007. 1. 15이치윤 광주남부경찰서장2007. 1. 22박내 전라남도서남권발전추진위원단장2007. 1. 22오형국 행자부본부혁신기획관2007. 1. 22김기열 농협일원동지점장2007. 1박봉기 광주시경개청준비단정보통신담당관2007. 1. 29정진태 국방부정훈기획관2007. 2. 1장병우 광주지법수석부장판사(고법부장판사승진) 2007. 2김대환 (주)유토피아효가디언광주지사장2007. 2박상환 한국가스공사강원지사장2007. 2. 4이치인 (주)선진엔지니어링부사장2007. 2박계문 서울동작을당원협의회운 위원장피선2007. 2박은석 전라남도목포소상공인지원센터상담사2007. 2이준보 대검공안부장2007. 3. 5강세구 구일고등학교(서울구로동) 2007. 3. 1김시웅 광양중마고등학교2007. 3. 1임근태 전남미용고등학교2007. 3. 1박상천 여수중앙초등학교2007. 3. 1원성준 서울고검검사2007. 2. 28염웅철 전주지검군산지청장2007. 2. 28정진택 국방부방위사업청획득기획국장2007. 3박희수 옥외광고전문회사나이스기획(주) 창업2007. 4. 13김연수 KB부동산신탁부사장2007. 4오갑렬 국내대사부임(전심양총 사) 2007. 5. 7

49회이진서 신용보증기금호남지역본부장부임이성우 한성대학교행정대학원장취임정송범 서울국세청3국3과조사관 전조상혁 기은성수동지점장김 택 KBS 고문변호사위촉김종호 인천공항세관장 전박찬형 보건복지부생명과학단지조성사업단장 전김동철 정책위제1조정위원장이재훈 산자부제2차관이 범 주택공사전기통신처 전나도성 중소기업청차장승진류남규 광정보산업고교장 전김만진 연세대농구감독취임

이창형 양원초등학교장 전김왕복 교육인적자원부교원소청심사위원장 전하경호 대한조선(주) 관리담당전무정부균 국제금융센터소장취임

50회보건복지부에 근무하는 박하정 동기가 지금 후두암으로

치료중이다. 우리모두 하정이의쾌유를기원하자. 지난 12월20일 자녁 7시부터 청담동의 사께스토리(사장

최승호)에서70여명의동기들이모여성황리에송년회를가졌다. 친구들이오랜만에만나서인지서로권커니잣커니정담을나누느라정상적인(?) 회의는진행되지못했고, 시끄러운가운데일사천리로전임회장들에게감사장을전달하 고, 신임회장으로임복순동기를발표하며회의를마쳤다. 달력을스폰해준 유호상 동기에게 감사드린다. 특히 술값이 많이 초과되어조용히많은동기들이찬조해주어고맙다. (총무최근창)3-10반반창회

2월 8일경인지역 10반반창회가용산역중국집에서있었다.저녁 7시쯤길주, 성일이로부터마지막으로희남이까지14명이참석하여화기애애. 애석하게먼저간친구들을위한묵념으로시작해고량주와소주를곁들여까까중시절의무용담부터주름가득한현재까지살아온이야기꽃, 더러는졸업후32년만에옛기억찾기에바쁘고, 더러는반가운해후와함께다른 친구들 근황을 주고받고. 성일이는 뉴질랜드를 왔다갔다한탓인지32년전보다더팽팽한얼굴이더라. 교보변모상무는 그로 인한 충격인지 주최측의 주머니를 두둑하게 해주는고마움. 병귀에게도고마움전헌다.(김명곤)참석자 : 김성수, 김형윤, 김희남, 박길주, 박병귀, 박 철, 백성일, 변계원, 이용, 황호간, 김명곤, 임복순, 최근창, 나계수축하반재룡 장녀결혼(2. 10)장하종 장녀결혼(3. 17)이병훈 현대문예수필부문신인상수상김민홍 루코사민출시부음황주연 모친상(1. 4) 정준걸 장모상(1. 5)윤 래 부친상(1. 9) 정경연 장모상(1. 14)권태호 본인사망(1. 27) 정진상 장모상(1. 30)채경석 모친상(2. 3) 박정호 부친상(2. 14) 박경주 모친상(2. 17) 김형권 모친상(2. 28)장규상 부친상(3. 1) 김태욱 모친상(3. 19)윤보현 모친상(4. 8) 임채웅 부친상(4. 8)이동및 전박윤문 전남도교육정보원총무부장김종환 한우리공인중개사무소김광석 국민은행광주첨단지점장박경돈 국민은행종로5가지점장온재석 H-PLUS ENG Ltd박정호 광주시서구청경 회계과윤형의 오렌지ENG

49회

50회

│제44호 동창회보

심우엽 아이앤에스시스템즈부사장박종봉 아모르해운대표이준환 대한주택공사토목설계처장하석 (주)디아이스페이스대표반재룡 광주매일편집부국장김성호서울보증보험임원김관주공정거래위원회소비자본부정관근서울공업고자연과학부이종수 광주지방노동청여수지청고용지원센터소장신홍철 광주지방노동청여수지청근로감독과장이두정 원자력연구소신형원자로개발단임시권 외환은행개인 업전략본부ARM 지점장(호남파견)강성철 목포여중교감민홍식 광중교감장규상 KTF 법인사업본부박병칠 광주지법목포지원장나형봉 순천세무서소득계송황수 국민은행목동지점장오평열 서운STS 업상무이효재 메리츠화재상무구본윤 (주) 미보안승권 LG전자MC사업본부장(부사장)송선태 대한지적공사감사채홍섭 대우건설상무신광조 광주시도시마케팅본부장이병훈 국가균형발전위원회평가제도국장전석종 혜화경찰서장박철준 서울중앙지검1차장(검사장)한장희 전남대경 전문대학원장정찬형 한국투자신탁운용부사장김중열 보성종합병원원장이백만 청와대홍보특보박병귀 광주은행 업본부장

51회신임집행부구성

회장이광열 011-666-0988총무이천희 017-641-5114재경동창회

회장고병숙 011-349-8137총무정태성 018-230-9866김경범 국민은행금호지점장011-9220-0303김정호 준장진급춘천제2포병여단장010-5077-3481김지호 포항제철포항본사011-9579-0903박조원 포스코건설플랜트사업본부제선사업팀016-9610-0668이 만 전남보성고등학교장011-603-0986장만채 제5대순천대학교총장011-9612-3632정찬수 여수세계박람회유치위원회019-615-2289오세일 신한은행강남센터장011-357-5089이계진 토지공사본사시설사업처011-690-2894

정권수 순천대학교사범대학장010-6733-3364정승환 메리츠화재서울본부장011-9456-3580정진오 순천대학교공과대학장010-6606-7462최종삼 대한투자증권인사부장011-9949-7462김기남 한국수력원자력발전소서울본사011-9488-5721김남기 북구청교통과062-410-8903김병하 광주지방법원민사6부장062-239-1424김종선 신용보증기금서울본사관리부장02-710-4211김공식 우리아동소아과병원개원062-670-7000김봉인 하이마트물류회사(주)서부로지스개업011-602-9218김종승 진도조도고등학교016-610-4321백기봉 북광주세무서세원관리1과010-6641-6004안종배 경남진주에새진주의원개원016-9601-2476오강석 해남세무서민원실061-530-6221임재 광주고등학교교사016-602-9686강주완 SK가스상무승진011-9780-6244고 범 삼성전자사장011-338-6305염주 서울신문논설위원장011-9983-0908소회섭 호서대교수이재원 수원지방검찰청안산지청장011-303-1242이민 서울지방법원부장판사 011-797-2525소병철 대전지방검찰청차장검사011-9979-5280구본민 서울서부지방검찰청차장검사016-9277-1199최학동 대우정보통신전무이사김홍업 대우일렉베트남법인장배순기 우리투자증권상무이사019-678-8605유종필 민주당대변인출판기념회011-9931-0085정정호 삼성전자 상무이사016-9399-5478

부음신재형 모친상(06/11/26) 허도원모친상(06/11/30) 전형팔 모친상(1/4) 이도범빙부상(1/9) 제해성 부친상(2/18) 김기남부친상(2/19)김경일 모친상(2/21) 박원철모친상(3/8) 백기봉 부친상(3/14) 채 선빙모상(3/29) 유성권 빙모상(3/30) 이강일빙부상(4/3) 정대순 모친상(4/7) 류제형부친상(4/20) 조인택 부친상(4/24) 배민 빙부상(4/27) 김경근 부친상(5/1) 범희변빙부상(5/3)윤성식 부친상(5/6) 정석기모친상(5/14)

52회김승기 논산 29연대장에서 11월 13일(월)자로 용산에 있는

합참으로인사발령윤왕중 지난9월에전남대공대부학장으로임명김복기 (주)포스 International 대표이사가 30일 무역의 날

행사에2,000만불탑표창과함께대통령표창을수상정상우 곡성금호타이어에근무하다12월1일자로상무이사로

승진하여중국텐진공장공장장으로발령김진엽 과천에서봉천동으로병원이전확장개업

51회

52회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문진인 북구청 부구청장에서 2007년 1월 2일자로 광주광역시청자치행정국장으로전보발령

박용철 한국토지공사 경 정보팀장에서 12월 26일자로U-City 건설단장으로보직변경

민형종 서울조달청장에서 12월 30일자로전자조달본부장으로보직변경

오장현 충청도에서광주혈액원으로전보조춘태 보훈처 충청도(대전)에서전북임실에국립임실호국원

초대원장으로발령받아2007년1월3일취임식손재철 지난해연말3군사령부로발령나서용인에서근무문재도 산업자원부에서 2월초에 제네바대표부 상무관으로

부임임홍구 신한은행광산기업지점장이1월15일자로서울강남구

신한은행논현동기업지점장으로승진발령최일섭 1월11일부로대한투자증권광주지점장으로발령김남수 광주광역시 남부경찰서 보안계장에서 2월 7일자로

광주광역시동부경찰서산수지구대장으로전보발령강형주 2월9일자로서울고법부장판사로전보발령송 천 2월 9일자로 부산고법부장판사에서 서울고법부장

판사로전보발령이용균 참가정의원병원이전

(백운동현대아파트와목우아파트사이)안병창 전라남도교육청 중등교육과 장학사에서 화순고등

학교교감으로승진발령윤 종 신기술벤처기업으로 선정된“창성엔지니어링(주)”

전무이사로자리를옮겨활발한활동김성수 광양제철화성부기술개발그룹부장으로승진범일균 대보건설(주) 총무부·차장김정길 일신방직광주2공장(평동) 공장장·상무이상효 (주)이수생산본부·상무보김재형 현대엔지니어링화공사업본부프로젝트부·부장배진활 대신증권신탁연금본부본부장(이사)으로승진발령박장희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에서 5월 1일자로 광주보훈

병원관리과장(미정)으로발령윤동일 금호석유화학(주) 여수공장장2006. 12. 01배병화 전남매일 4월 24일자로 상무이사겸 논설주간으로

승진발령차재화 LS전선구미공장하다가족과함께중국으로건너가

LS전선무석공장(상해에서내륙으로 3시간거리)에서근무

53회세월이유수와같다던말을새삼스럽게느낍니다.

엊그제가빡빡머리학창시절같은데졸업한지가말없이30여년이지나고있습니다. 중요한시기에새로운 2007년도집행부가출범했습니다. 우리동창회결성은물론1대회장을역임한 김주환친구가 새롭게 회장을 맡아 고생하겠습니다. 종전에부회장 3명이었는데임원구성의회칙을개정하여 12명을부회장으로임명하고활기찬 2007년도 53회 동창회가될것입니다. 총무는 7년째 선현주친구가 계속 유임되었습니다.

12명의부회장명단은1반이홍현, 2반최용석, 3반송기호, 4반이순형, 5반김익준, 6반고혜석, 7반김태명, 8반윤문상, 9반윤상웅, 10반문형선, 11반유화종, 12반임정갑입니다. 믿음직한조직이지않습니까? 많은친구들성원과관심부탁드립니다. 재경53회동창회장은 이도수, 총무 최 친구가 맡아친구들간화합과교류를위해고생하고있습니다. 4월29일에는 상계동 동일초등학교에서 많은 재경친구 가족들이 모여서 즐거운 체육대회를가졌습니다. 53회 동창회에서 2007년도주력사업으로수첩을새로이발간할계획을가지고여러친구들이백방으로수고하고있습니다. 친구들최근사진과자세한연락처를알려주십시오.(총무선현주011-601-5683)모임안내골프모임인53동우회주최“53회전국골프대회”를2007년6월3일 (일) 군산컨트리클럽에서 개최합니다. 서울과 광주에서접근이 용이한 군산으로 15팀 부킹이 되어있습니다. 연락처는53동우회총무정기 (011-331-9272)입니다.이기옥 담양경찰서장으로부임하 습니다.(1월)이재형 부산동부지원 형사과장에서 광주지방법원 민사신청

과장(서기관)으로전보발령되었습니다.서형호 충장로5가에“진성어페럴”개업하 습니다.부음김진걸 부친상 나성주 부친상김현정 모친상 이돈오 부친상김형석 장인상 송기호 모친상서우성 부친상

55회선재성 광주지방법원순천지원장취임(4월2일)019-255-9475박병기 대전계룡대제1경비연대연대장취임010-5071-0611장우권 전남대학교사회과학대학문헌정보학과부학장취임

010-4524-1961최경주 미래에셋부사장취임 011-9456-4550박경희 LG화재보험목포지점장취임019-607-6117박형근 목포현대삼호중공업총무부장진급016-9336-3860이병오 광주신용보증기금광주지점수석019-3985-5665임창택 농협중앙회광양시지부차장010-9887-6770배재복 농협중앙회광주지점차장016-208-8530변재원 금호타이어연구실차장 019-614-1554문무일 대검중수부중수1과장이종진 삼성홍보실상무이사 011-728-2549양승필 장애우를위한아름다운음악회 4월30일광주예술회관

대극장에서개최함011-602-5985박신 5월 7일 동아프리카 탄자니아에 있는 킬리만자로

해발5895m 정상정복016-625-8047

56회장준섭동문솔라ENG 설립

장준섭동문이전기회사솔라ENG를설립했습니다.이 회사는 태양광 발전회사로 가로등 설치를 맡고 있으며

53회

55회

56회

│제44호 동창회보

최근에는무등산중머리재약수터소독을위한태양광을이용한전지소독장치를 설치하는 공사를하고 있습니다. (장준섭010-3927-2131)

유창원동문이전개업유창원 동문이 사업체를 이전 개업했습니다. 상무지구 마스터스 호텔2층에 있는 엠투노래방입니다. 상무지구에서 친구들과혹은업무상,선후배들모임이있을때들려주시기바랍니다. (유창원전화017-604-9845)

진형장동문사업체확장이전개업하남공단에서(주)하나금속을 운 하고 있는 진형장 동문이평동공단에 (주)흥신산업을 설립해 사업체를 확장했습니다.기존하나금속에이어흥신산업을설립한진사장은지난 3월31일평동공단1번도로지역에있는회사에서개업식을가졌습니다. (진형장전화011-628-0574)

정필성동문상무지구에식당개업신안동에서사업체를운 해온정필성동문이상무지구로진출했습니다. 세정아울렛과 BYC건물 중간 지점에‘마늘생갈비구이전문점(주)애향’을차리고성업중입니다. (정필성전화011-601-0966)

김도일동문5.18 화화려한휴가막바지홍보5.18 화화려한휴가제작사의홍보이사를맡고있는김도일동문이 화화려한휴가막바지홍보에열을올리고있습니다.당초5.18에맞춰개봉할예정이었으나배급사의대박전략에의해 7월개봉으로미뤄졌습니다.김도일동문은요즈음직접포스터를들고다니며홍보에최선을다하고있습니다. 화 대박 나길 기원합니다. 한편 동구KT센터 앞 식당(대도식당)을‘기와집’으로상호를바꾸었고명성예식장앞으로옮겨성업중입니다. (011-627-2200)

최준 동문최근창단된조대부고골프부초대코치로취임프로골퍼최준 동문이최근조대부고에골프부를창단하고초대 코치로 취임했습니다. 최동문은 볼링에서 골프로 바꾼지수년만에월등한실력을보여주고있는최고의실력자입니다. 현재 상무골프연습장에서 제자들을 지도하고 있으며 아크로컨트리클럽에서 실력을 가다듬고 있습니다. (최준 전화011-366-8896)

김용관동문(화가)북경,상해아트페어준비로바빠우주의신비태고적우주의생성을나타낸작품으로우리나라는 물론 미국 중국 등지에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있는김용관화백이오는8월북경과상해아트페어를앞두고작품활동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화가라면 누구나 서고 싶어하는미국중국등외국에서각광을받고있는김화백은독특한작품세계를보여줌으로서가는곳마다갈채를받고있습니다. (김용관011-641-8316)

노형욱동문 전기획예산처에근무하는노형욱동문이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추진기획단장으로 전했습니다.

조구민친구약국이전개업약국을경 하고있는조구민친구가최근풍향동놀이터앞미래연합의원1층으로약국을이전했습니다. 큰발전을빕니다.

57회1월월례회 : 1월 19일오후7시퐁네프하우스에서회원50

여명이신년하레회를겸함 1월월례회를개최하 다. 김건준총무의 사회와 이찬범 회장의 신년사로 시작된 이날 모임은박철휘, 전홍현, 엄수근후배들이참석해주었고양봉모(56회회장)선배, 김창길(공일회장)은신년하례회축하화환을보내주었다.

동부6군을찾아서: 2월 23일(금) 동부6군친구들의초대로임원및여러친구들이방문하 다. 동부 6군 친구들의성대한환대에참석한친구들을감동케했다.

3월월례회3월 16일(금) 오후 7시 제주물항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가운데3월월례회를개최했다.

무등산산행: 4월21(토) 오후2시57회회원13명이참석하여무등산을산행하고문빈정사옆무등식당에서하산주를마시면서여흥시간을가졌다.

5월 월례회 : 5월 18일(금) 오후 7시 옵스에서회원33명이참석한 가운데 5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동신(35회)선배님께서참석해자리를더욱빛내주었다.

축하김병노 현대증권광주지점장You first 대상수상조강욱 한전부장승진양용석 딸서울대법대합격정찬종 본인결혼(10/21) 정순학 비타민약국개업박순일 병원개업양광승 양가네깻잎통닭개업

57회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최재천 의원(12/14) [출판기념회]부음김희봉 모친상(05/22) 송형수 빙부상(05/11) 채정환 본인상(04/21) 유병채 조모상(04/16) 이종실 장인상(04/15) 양계웅 모친상(03/21) 조재철 부친상(03/09) 최성호 부친상(02/24)김건준 부친상(2/6) 정범선 부친상(1/29) 정찬만 빙모상(01/23) 문동주 부친상(12/23) 설송석 모친상(11/06)

60회“제30회일고인한마당”준비위원회 07년 1월준비위원회를출범하여 각 지역동기들의 역할 분담으로 완벽한 행사진행을위해맡은분야에서힘을모아빈틈없는노력을하고있습니다.회무위장오 표 준비위원장김형준총무위원노윤섭, 박원태 재정위원임동진, 김성준, 김찬기획위원정철환, 임명재 섭외위원마승재, 이희천홍보위원정상운 행사진행김호성, 박성관

“재경일고인한마당추진위원회”회무위장정승찬 총무위무주전근수석부회장김선두 감무위사유승권부 회 장이계준, 박인수 이무위사권 준, 김녹수, 서진재

월례회안내광주매월19일정기모임재경동,서,남,북부4개권역별로나누어순회모임목포매월1회회장단이결정기타여수권, 대전권은분기별

재경제2회가족체육대회일시: 5월12일(토) 장소: 서울세종초등학교재경동문가족및광주에서20여명의동기들이참석하여자발적인협찬으로성황리에행사를치뤘습니다.

일고60 골프사랑광주,전남권동기들약 30여명이매월마지막주일요일창평CC에서뜻깊은우정을나누고있습니다. 5월20일(일)에 7회모임을 갖었고, 타지에서 고향을 방문한 친구들도 언제든지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골프를 사랑하는 일고인들의많은관심과응원을부탁드립니다. 지킴이: 박원태 011-603-8454오 표 변호사(동기회장) 019-276-0157김형준 창평CC 대표(준비위원장) 011-773-9331정승찬 현대자동차(재경회장) 011-9921-7875문원식 목포한국병원(목포회장011-9667-7865배봉석 여수전남병원(여수회장) 011-609-8747김호성 홀통해양리조트대표 011-614-7955김우현 광주지검장흥지청장010-3907-6181황선도 9공수여단53대대장010-5085-9430홍경수 KBS 010-9012-0371김병훈 한전광주전력관리처011-9433-0729류상익 전남선거관리위원회011-9432-2942장성환 서울노원경찰서011-613-1266

성찬오 인천지방검찰청011-9787-0618김석원 전남도의원(무안군) 011-642-8116황주연 주연플라워(화환,조화) 011-1771-9724김선두 희망내과(당뇨치료센타) 017-424-4428정연연 풀무원FC 강북지사장 011-888-1243장근태 삼성화재016-223-8084양규석 삼 주유소011-621-3553윤 석 태양주유소011-396-2399김선진 GS칼텍스양지충전소010-9397-2268김찬 광주테크노파크011-629-6235박용선 광주테크노파크017-606-0401정재용 정재용내과(성남) 011-625-0005정효수 명인치과(신대방동) 011-9003-8005김소강 김소강치과(안산) 011-9732-2875김녹수 바른정형외과(부천) 019-484-7881이상현 목포중앙병원016-638-1458박호상 광주우리병원017-605-2504임동진 임동진치과(광주) 010-8358-9999이 환 놀부보쌈상무점011-603-5050안병흔 세방전지기술팀장011-612-7219김상수 LG텔레콤홍보팀장010-8080-3804강경호 건축사무소都·街011-738-6701윤효남 아시아여행사(제주) 011-625-0149최문호 하나투어(여수, 광주) 016-308-5030정상운 육 전산(잉크, 토너전문) 017-605-0560염선일 태광OA가구016-602-3132홍두표 ING LIFE 011-9431-3720부음김형준 부친상(06.10.4) 이근행 별세(07.2.26) 정오성 모친상(06.10.14) 김형호 모친상(07.3.7) 최문호 장인상(06.11.28) 서진재 부친상(07.4.5) 윤승현 장모상(06.12.11) 안태형 부친상(07.4.11) 김의권 부친상(06.12.14) 김녹수 부친상(06.12.18)

61회안수련 대한투자증권감사실인사이동(2007. 5. 11)

64회이종환 부친상2007. 3. 30조경근 결혼식2007. 4. 24최 진 아버님고희연2007. 4. 2464회재경동창회초청체육대회개최

일시: 2007. 5. 27(일) 오전9시장소: 광주광역시동구용산생활체육시설인조잔디구장

65회회장: 정 록 한국방탄필름011-9980-7556총무: 임진국 해양일식집010-2299-4394

64회

65회

60회

61회

│제44호 동창회보

<<<지역 동창회 동정

재경 광주서중·일고동문회

2006년 정기총회

제12대회장에조홍규(36회)동창취임

재경 광주서중·일고동창회는 2006년 12월 28일(목)18:30분부터 강남웨딩문화원 2층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정기총회를성대히개최하 다. 이날총회는정연호(39회)동창의사회로식순에따라진행되었으며오치운사무총장이2006년사업성과와결산을보고하 다.김동신재경동창회장은인사말을통해금년3월23일취임

하면서밝혔던세가지목표와이루어냈던성과를돌이켜보면서“성공적으로업무를추진할수있었던것은동창여러분들께서보내주신애정어린관심과뜨거운성원덕분이었습니다.존경하는 동창 선후배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며동창회와모교의발전을위해쉼없이전진하자고말했다.금년총회에는원로선배님들께서많이참석하셔서더욱뜻

깊은 자리가 되었으며 정래혁(19회), 정환 (21회), 한갑수(27회), 장재식(28회) 원로 선배님과 임채정(34) 국회의장께서축사를해주셨다. 이어감사보고에서는두분감사께서업무와회계부문으로나누어감사한결과를각각발표하 다.

그리고회칙개정안을상정하여재경동창회회칙제4장제16조의2항을신설, “동창회및모교발전을위한기금을조성,운용”할수있도록하 으며“투명한기금운용을위하여기금관리위원회를운용”하기로하 다.신임조홍규회장은취임사에서선임회장님들의뜻과사업

을이어더욱발전시켜가겠으며본인의임기동안“모교의교훈에따른각1가지이상의사업을실천할예정”이라며‘학생탑 학원’사업의 포부를 밝혔다. 그리고 즉석에서 배중길 전동창회장을‘기금위원장’으로 위촉하고 종자돈 일천만원을맡겼다.

한편조홍규회장체제의임원구성은차기회장으로내정되는수석부회장에조선제(37회) 동창, 사무총장에정태안(43회) 동창을 임명하고, 감사는 안왕선(39) 동창과 채신원(45)동창이그대로재선임되었다. 1부 행사에 이어 2부 순서에서는 축하케익 절단과 백봉호

(30) 선배님께서 건배사를 하고 박상록(41회) 충남대 예술대학장이축가를불러화기애애한가운데만찬을즐기고행운권을추첨했다.

조홍규 회장 조선재 수석부회장 정태안 사무총장 안왕선 감사 채신원 감사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한편, 지난3월23일의정기총회에서회칙이개정되어금년에는정기총회가2차례열렸다. 그동안3월1일에시작하던회계연도를1월1일로변경하고회장의임기도회계연도와같게한 때문이다. 그래서 이임하는 김동신 회장은 3개월 정도 임기가단축되었다.

재경 동창회 이사회

재경광주서중·일고동창회(회장조홍규)는 1월 24일(수)18:30분부터 광화문 송현클럽(한국일보 13층)에서 100여명의이사들이참석한가운데2007년제1차이사회를개최하여2007년 재경 동창회 사업계획과 예산을 심의, 의결하 으며신년하례회의순서를가졌다.정태안(43회) 신임 사무총장이 2007년 사업계획과 예산을상자료를 통해 보고하고 만장일치로 승인 받았으며 세부

계획과추진사항은 7, 8월경에개최할예정인다음이사회에추인받기로하 다.

재강진 광주서중·일고동문회재강진 광주서중·일고동문회(문경환:49회)는 지난 1. 22자로 광주 남부 경찰서장으로 전한 이윤(48회) 동문에게 강진경찰서재직중범죄발생율최저로전국1위를차지하는등지역치안유지는물론재강서중일고동문들의긍지를높여준공로로공로패를전달했다.

사진설명왼쪽부터문경환(49회강진지역회장), 김 배(25회강진지역

고문), 이윤(48회광주남부경찰서장) 등10여명이참석했다.

재강진 광주서중·일고동문회장(문경환:49회)은 지난 4.13. 강진읍남문식당에서회원25명이참석한가운데정기모

임을개최했다. 이날 모임에서는회원상호간화기애애한분위기 속에서 지난 학창시절의 추억들을 상기하 으며, 또한회원상호간의친목도모는물론“회원명단”도정비하 다.

김 배(25회) 강진읍011-9432-9589박정태(31회) 성전면018-617-6159이현재(33회) 신전면011-740-4033이호남(33회) 강진읍011-608-4501차선형(35회) 강진교통011-611-3268임채상(35회) 정형외과011-9607-8275박병준(36회) 작천주조자432-6668 엄길남(39회) 궁전예식010-4641-2777한흥채(39회) 성전농협장 016-9284-5450조준상(39회) 주)협진011-264-4494차용덕(39회) 강진읍017-601-2580한중진(41회) 군동중교장010-7770-7192공정식(43회) 대구면011-615-1997조왕휘(43회) 강진읍011-605-5720황주홍(46회) 강진군수010-4616-9200김경석(47회) 군청016-629-8863이종연(48회) 군청017-432-4215윤학술(49회) 세무서장018-213-0319문경환(49회) 성전면011-601-3216모성진(50회) 은파010-2323-409김윤석(53회) 강진읍010-8434-4467김병관(54회) 성전면011-666-5866최진호(54회) 강진읍011-641-5716여운현(55회) 사랑병원011-632-6706강귀석(55회) 신전면018-622-6227이인석(55회) 파머스꽃016-618-5592조달현(57회) 군청011-638-6262김한규(57회) 칠량면011-9434-1869박 환(57회) 성여고011-619-4062이중재(57회) 동남레미011-628-0858신만수(59회) 강진읍016-622-4197심보현(61회) 경찰서019-9412-1025박경선(63회) 경찰서011-239-6626김종옥(63회) 생명과학고011-614-5013정병화(64회) 강진농협010-3635-8859윤명현(65회) 군동농협016-485-2059최 봉(65회) 생명과학고011-9214-6022김정민(65회) 군동농협016-683-4638노길원(65회) 경찰서016-485-0264 박용철(71회) 경찰서010-2966-1004

재경남 광주서중·일고동문회“자랑스런일고인”의자긍심과명예로움을드높이는재경남광주서중·일고 동문들은 매 짝수달(격월제) 셋째주 목요일저녁에는항상정기모임과때론임시모임을통하여동문들의단합과화합, 우정을만들어가고있습니다.

│제44호 동창회보

2006~2007년축하소식

김선경(43회) 에이즈의날보건복지부장관상수상2006.12.01 김선진(50회) 납세자의날세무서장상수상2007.03.03명성호(52회) 과학의날국무총리상수상2007.04.21정병철(49회) 차남의균결혼신흥수(59회) 진해벚꽃축제기간중시민음악회베이스기타연주강종민(52회) 볼보건설기계코리아(주) 상무이사

“화제의 동문”동아일보 기사화 011-457-7063,055-260-7063

기민주(56회) 창원중앙지구대로전출이건홍(57회) 신입회원 입김선경(회장) 011-9553-7259, 055-283-6700

창원시반림동17-4번지김선경외과의원박호근(총무) 010-4243-0055, 055-252-8351~6

창원시팔용동167-2번지에스엠피(주)

동문연락망창원지역

김문경(32회) 창원시중앙동10-16조정관(39회) 삼광기계전무011-559-8922최 철(40회) 최내과의원010-9835-1000최종택(40회) 창원시상남동010-5511-8397박상균(42회) (주)케니인터내셔날011-559-8925김선경(43회) 김선경외과의원011-9553-7259이홍기(43회) 사업가018-551-5218김정환(45회) 017-847-3221김두근(46회) 011-9654-3454박동욱(46회) 한국전기연구원원장011-568-4102오홍렬(46회) 두산중공업해외화력1PM 부장016-261-5704김상인(47회) 두산메가텍사장011-9782-9264양희선(48회) 두산중공업경 관리담당상무이상규(48회) 두산중공업구매담당상무이사011-837-5105정병철(49회) 용호롯데부동산016-593-9398최익수(50회) 최익수의원011-885-1256고재학(50회) 고외과의원010-2262-9960이권구(50회) 서부경찰서수사과017-840-2569 김학규(50회) 두산중공업건축기술팀장011-370-5300범진선(51회) 차&범안과의원011-9394-3675박세진(52회) 위아(주) 해상특수부019-536-0999김상석(52회) 함께하는치과016-217-8126박창수(52회) 두산중공업A/E견적기술팀장명성호(52회) 한국전기연구원전력연구단017-584-2395강종민(52회) 볼보건설기계코리아(주)상무이사011-457-7063윤남철(56회) 두손정 (주) 019-592-3347김정균(56회) 대항외과011-646-0170이재일(56회) 창원시상남동011-562-3531고길 (56회) TOP ENG 010-3624-8987이건홍(57회) 세방(주) 중량팀/ 차장011-629-4312조용수(59회) 입시학원수학강사018-357-8028박호근(59회) 에스엠피(주)대표이사010-4243-0055빙재진(59회) 화천기계부장019-630-5475기민주(56회) 중앙지구대011-9532-9885

신흥수(59회) 신치과의원011-9519-2989김계원(61회) HSD엔진시운전팀011-832-2480나청인(62회) 두산중공업(주)비파괴검사부016-869-8479임경선(63회) 두산중공업(주)원자격품질관리부016-593-4789

마산지역정진택(20회) 정외과의원241-2218(자)김명남(36회) 016-9266-1141최점열(40회) 최피부과의원232-7707김문호(41회) SK(주)마산물류센타011-9729-7305지상휘(41회) 지상휘신경외과의원 232-8655(자)이상욱(42회) 마산삼성병원방사선과판독과장 290-6092권 춘(43회) 권 춘이비인후과의원 246-0880윤춘열(43회) 윤내과의원256-1612정국진(45회) 정이비인후과의원294-6675안기현(46회) 마산제일외과의원011-872-5432나찬호(47회) 중앙의원019-305-9508함철원(52회) 마산세관조사심사과장016-9601-0728

진해지역천종익(43회) 천소아과의원543-3958박 일(44회) 해군사관학교선임교수549-1280김대연(47회) 국방과학연구소책임연구원017-848-9885전형형(48회) 해군사관학교교수017-673-0517하태석(51회) 하비뇨기과의원543-9115이철화(54회) 해군작전사중령017-673-2546이현우(44회) 해군군사령부부사령관010-5087-0310

기타지역조중화(16회) 마산약국882-8883백종호(39회) 일신특수공업(주)대표이사회장011-227-8650신찬종(50회) 평화의원668-0999김기훈(55회) 삼성외과의원862-9975김선진(56회) 청해의원882-8540백종래(59회) 백치과의원835-2800

전출동문김병구(59회) 전주지방검찰청검사김사훈(47회) 서울대우종합기계019-550-6411김재섭(53회) 대우종합기계중국법인대표이사016-513-4928심우철(40회) 서울한국건강관리협회016-518-0896유병용(46회) 서울두산중공업해외사업부이사011-9507-6700최인섭(51회) 서울김종출(45회) 부산지방국세청금정세무소최길성(43회) 광주지방검찰청011-9323-9945이건태(59회) 서울고등검찰청부장검사017-279-6624김상균(42회) 광주문화방송대표이사011-249-9312박진철(50회) 창원시창원우체국사서함24호창원분소장

016-602-0587유재웅(50회) (주)진로마산공장010-2705-1212

동문회임원김선경(43회) 회장 안기현(46회) 마산지역부회장김학규(50회) 창원지역부회장 박호근(59회) 총무신흥수(59회) 재무 조정관(39회) 감사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재목포 광주서중·일고동문회회 장: 양동식(43회) 부회장: 김정환(45회), 강철수(48회), 박재신(49회), 부회장: 김동모(49회), 최관수(50회), 이봉섭(50회),부회장: 정병우(53회)총무이사: 김형곤(55회)재 무: 이성만(58회)허원봉(37회) 대동문화한마당07년 5월19일목포삼학도공원개최운 위원회운 위원장현)남도설례원회장. HP. 010-3375-8186박재신(49회) 목포시옥암동전남도청입구. 산부인과, 소아과전문병원미즈아이병원개원(07년4월7일)박병철(50회) 광주지방법원목포지원지원장취임장석정(42회) 목포삼성병원소아과개원

안내재목광주서중·일고동창회- 2007년3월4일해남두륜산

가족 등반대회4월 23일 국립목포대학교 백범 김구선생님 기념사업회

아! 고구려 사진전. 안종일 회장님 목대총장님(임병선 44회)총동창회장(강삼석) 재목동창회장(양동식)을 비롯하여 많은동문들이참석하 음.

재인천 광주서중·일고동문회재인천광주서중·일고동문회는 2007년신임회장 심강수

(48회), 신임총무김 삼(52회)과부총무2명으로새롭게 회장단을구성하 고, 올해1월신년회, 3월정기총회, 4월 ,이사회모임을가졌습니다. 또한올해에는작년보다더많은상임이사와이사를모시게되어고문4명, 상임이사17명, 이사 13명에이르게되었습니다. 작년에는가을에야유회를다녀왔는데올해에는꽃피는5월에강화도석모도로야유회를갈계획입니다. 아무쪼록신임심강수회장님을필두로올해에도더욱발전하는재인천서중·일고동문회가될수있도록최선을다하겠습니다. 서재구(65회·변호사), 부총무032)862-1123

재부산 광주서중·일고동문회회임위의장: 전현식(36회)상임위의장: 정덕주(37회)감임위의사: 공정현(43회), 김 양(45회)총무이사: 소용섭(50회)재무이사: 김두환(53회)선임일자: 2007년5월5일

재대전 광주서중·일고동문회재대전광주서중일고동문회는매월11일(휴일이면15일)에유성에서모입니다. 대전동문회는도시특성상다른지

역에비해박사(교수), 공무원, 군인동문의비율이상대적으로 높은 지역인데 이는 대덕연구단지, 대전정부청사,계룡대가 이곳에 모여 있기 때문입니다. 타향도 정들면고향이라지만 고향에 대한 그리움은 어쩔 수가 없기에200여명의 동문중의 많은 수가 매달 자주 만나 고향소식과친구들의안부를묻고있습니다. 때때로각분야의전문가동문을초청하여세상사는지혜나지식을익히는강연회를갖거나가을에는간단한체육대회및야유회가있을예정입니다. 대전지역최고선배님은21회윤재율 (윤의원원장) 동문이시고 66회김혁박사(전자통신연구소연구원)가가장나이어린후배입니다. 45년의터울이한데어울려서정겹습니다.

2007년최근소식조 화(46회)KISTI(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에서

KISTEP(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원장으로3월7일자로취임(연락처: 011-458-2285)

전전형(49회)해군대학교수로부임(해군대령) 주소: 대전시 유성구 추목동 해군대학APT249-201호, 연락처: 010-5073-0214, E-mail : [email protected])

소병철(51회)대전지방검찰청차장검사로3월5일자부임(검사장 승진) 연락처: (042)470-4302,E-mail : [email protected]

김종철(44회) 한국선급에상무이사로승진이계훈(46회) 계룡대공군본부에근무하던공군소장이계훈

동문이중장으로진급되어국방부정보본부장으로승진발령

박상록(41회) 독창회가2007년5월27일(일요일) 오후7시30분대전예술의전당에서열립니다.

이민웅(41회) 장남결혼식이4월14일채인원(40회) 차남결혼식이5월20일최상섭(43회·부회장) 부친상이2월12일이홍재(32회) 모친께서3월15일별세

동문회임원회임위의장: 고심석(38회) 011-434-5665부임회임장: 최상섭(43회) 011-453-2778총임무(정) : 고재상(50회) 010-5617-5608총임무(부) : 박병철(56회) 016-440-4132재임무(정) : 윤현철(55회) 011-405-5186재임무(부) : 김홍식(58회) 016-365-5172

재순천 광주서중·일고동문회회임위의장: 강 회(41회) 순천내과의원원장부임회임장: 서동현(43회) 서안과원장부임회임장: 신수철(43회) 순천대교수감임위의사: 정병연(47회) 광양고교사총임위의무: 오병원(52회) 오병원원장부임총임무: 박종민(58회) 교보생명

│제44호 동창회보

노성만(33회) 순천성가롤로병원장이동호(49회) 광주지방검찰청순천지청장선재성(55회) 광주지방법원순천지원장

재 암 광주서중·일고동문회

회임위의장: 김한남(43회)

회원구성은 26회 원로선배님부터 막내 69회까지 40여년터울속에43회이상이25%를차지하고있는데△26-6회 하대주( 암수성사 공사원), 이병호(금정면 과수원)△31회박종남( 암김병원장) △32회임형철(시종면인화약국), 박재일(법무사), 최병(덕진면농업), 박정운(장례식장) △37회 김희규(서양화가·전문화원장), △38회 강신우(신북면농업) 선배님들께서후배들을따독따독사랑해주시고 후배님들은 강명기(44회· 암낭주고 행정실장),윤강호(46회), 양보승(48회·경서산업대표), 그리고 51회에는 4명인데 장석필(백제약국·약사회장), 김승관(내과원장·의사회장), 이강일( 암경찰 경위), 최수일(미래산업기술연구원장) 등69회까지이어져있다.

월출산정기서린 암동문회암月出山은남도의소금강, 기암괴석으로유명하다.

천황봉은 809m 그렇게높은산은아니지만이른바평야돌출형 인지라 천황사쪽은 해발 50m부터 급경사로 오르는바위산이기에등산객들은“생각보다만만찮은山”이라고들한다. 암인들은보고자라온이고향의산을사랑하며 자긍심과 기상으로 삼고 있다. 원초적으로‘월출산의정기’라는정서가깔려있다. 최근 각자치단체마다차별화된머무는관광즉관광소득창출을추구해가고있는가운데 암은‘월출산의 氣’를 관광 상품화하려고 지혜를모으고있다. 암군의신활력사업으로추진중인데‘氣과학학술대회’가 2005년부터 열리고 있으며 천황사지구에서 왕인유적지까지 월출산기슭에 12km의 氣웰빙도로(산책로)와氣건강센터등을개설해가족과함께찾아와허약해진기를다시보충또는충전시키는장소로방향을잡고있다. 이와 함께 바둑테마파크, 가야금산조 김창조 기념관, 한옥펜션, 용치골 유원지사업 등이 함께 어우러지고있어 마지막으로 등산객이 아닌 관광객이 이용할 월출산케이블카(삭도)만 추가된다면 명실 공히 국제화속의‘관광 암월출산’이되지않을까하는생각이다. 암의미

래는매우밝다. 대불국가산단, 현대삼호중공업이있고서남해안 관광레저기업도시(J프로젝트), F1국제자동차경주장이 추진될 곳이며 인구도 6만3천에서 꾸준히 상향추세를보이고있다. 왕인박사, 도선국사, 최지몽등역사인물들은접어두고도광활한간척지와황토밭그리고어란, 무화과, 배, 달마지쌀, 갈낙탕, 짱뚱어탕, 토화젓 등 자랑할것이많은편이다. 이러한지역적배경과희망속에 암동문회는 30~40명의 회원으로 오순도순 선후배의 정을 나누며매달셋째주화요일을월례회로장소를옮겨가며갖고있고매년연말에는부부동반송년회로친목을다져나가고있다. 올 여름(7월모임)은월출산계곡아마용치골에서‘시원한하동의모습’을재현해볼생각이다.

재무안 광주서중·일고동문회회임위의장: 배광준(50회) 부임회임장: 이찬태(53회) 총임위의무: 임채연(67회) 지난해 봄 첫 모임이 있은 후 무안 동문회가 결성되어

정기적인모임을갖고있습니다.오는6월7일(목) 무안군소재무안철물건재(53회이찬태

동문016-485-8939) 사무실에무안군일고동창회현판식을하기로하 습니다.무안군동창회 주소는‘전남 무안군 무안읍 성남리 51

무안철물건재’입니다.

동문연락망조남재(40회) 경성산업주식회사011-643-3286정대환(40회) ㈜대호토건011-643-3286배광준(50회) 옛날기와짱식당017-640-0101박석면(51회) 현경어린이집016-607-6214이찬태(53회) 무안철물건재016-485-8939김성배(55회) 아시아농기계011-626-3228손현주(59회) 초당대학교011-623-9413박철희(59회) 우래식당017-245-5955김석원(60회) 전남도의원011-642-8116김호성(60회) 홀통해양리조트011-614-7955김석석(46회) 김내과의원011-1771-7467김의권(47회) 삽다리주유소016-9887-7988김석준(48회) 011-638-8670박주채(48회) 011-9624-8764최재성(49회) 019-619-7661성진섭(50회) 011-9606-7083임채연(50회) 011-637-1258주윤성(50회) 018-614-4829김경무(50회) 016-680-7621최찬호(51회) 011-9617-1052박성남(52회) 010-8573-0817안재만(52회) 010-4605-0166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Culture동문시

나 해 철시인·성형외과 원장(50회)

│제44호 동창회보

Member총동창회고문

직책

고문

고문

고문

고문

고문

고문

고문

고문

고문

고문

고문

고문

고문

고문

고문

고문

고문

고문

고문

고문

고문

고문

고문

고문

고문

고문

고문

상임고문

회수

9

13

17

18

19

20

21-5

26

27

28

30

31

32

33

34

35

성명

국승준

기세훈

김상열

김기창

남재원

정래혁

구중림

서태관

이양우

조상호

안종일

고귀남

장재식

이환의

김중배

김두원

김양균

김인호

김장환

문창수

유희열

이상진

이상욱

조기정

박경서

이 일

정환담

노진

주 소

전남 담양군 담양읍 양각리 176

서울 중구 신당3동 366-97 서울시니어스타워 11층 14호

서울 강남구 신사동 595-1

광주 동구 광산동 86-2

광주 남구 월산동 신우A 7동 107호

서울 강남구 논현동 261-7 현대넥서스빌라트 D동 502호

광주 북구 중흥동 광신A 3-203

광주 동구 산수2동 동산 로얄A 11동 710호

광주 동구 산수동 두암타운 112-903

서울 송파구 잠실7동 86 아시아선수촌A 4동 503호

광주 서구 쌍촌동 일신A 505-1105

광주 북구 신안동 213-1 모아A 1동 403호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265-428

광주 서구 화정1동 841-2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주엽동 문촌마을 410-1001호

광주 동구 금남로5가 101

광주 동구 산수동 광명A 101-601

광주 서구 금호동 447-9 코아루A 103동 604호

광주 북구 매곡동 385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95-48

광주 광산구 소촌동 652-4

광주 북구 임동 78-2

광주 북구 양산동 403-11

광주 광산구 연산동 870-1

서울 종로구 혜화동 15-76

서울 서초구 반포4동 591-1 효성빌라 6-304

광주 동구 서석동 115-4

광주 서구 풍암동 948번지

직장명

안국컴퓨터㈜ 회장

유네스코 광주·전남협회장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

한나라당 광주서구지구당 위원장

김두원신경외과 원장

변호사

전라남도교육청 교육감

전 국제화재단 이사장

세화기계㈜ 대표

광주불교방송국 사장

무등종합미곡처리장(주) 대표이사

무등도요 대표

한중문화협회

전남대 법대 교수

초당대학교 석좌교수

전화번호

061)383-5556

02)2253-2405

02)516-9961

062)226-9993

062)361-5569

02)402-1496 /011-255-0089

062)515-6206/011-9607-6204

062)223-6376

062)262-7117/011-644-4664

02)420-7073

062)371-9505/011-646-9505

062)513-2288/011-255-9343

02)391-0130

062)376-5323/011-229-5523

031)912-9678

062)228-2472/011-605-2471

062)233-1155/011-609-2259

062)383-8388/011-601-6946

062)606-0201/011-629-8836

02)338-7350

062)942-6611/011-601-0824

062)520-1110/011-609-4414

062)571-1222/010-3604-1224

062)943-0022/011-601-8765

02)777-9106/011-9101-9578

02)785-3118/011-221-6676

062)222-4138/016-611-4138

062)654-5700/011-9603-2000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Member총동창회원로선배

성명

변정수

임 득

강중현

윤일

정보성

고중석

김병린

김봉호

전화번호

02)2637-0245

02)536-2277

02)961-5500

02)539-3006

02)588-1666

02)581-6100/011-290-1161

02)2214-4106/011-9740-2589

02)723-1311

주 소

서울 양천구 신정4동 1010-13 공평빌딩 3층

서울 마포구 서교동 449-22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1140-36번지

서울 강남구 대치동 945-1 홍우빌딩 7층

서울 서초구 서초동 1598-3 르네상스오피스텔 501호

서울 서초구 서초동 1576-9 지산빌딩 5층

서울 성동구 용답동 228-1

서울 서초구 방배1동 888-38 롯데캐슬 B동 801호

직장명

정일 종합법률법무법인 대표

임 득법률사무소 변호사

㈜삼진 로벌넷 회장

윤일 법률사무소 변호사

법률사무소 변호사

고중석법률사무소 변호사

㈜미라보건설 대표이사

기수

25

26

27

28

30

│제44호 동창회보

Member총동창회상임이사

전화번호

062)971-9993/019-259-992202)3216-6511062)525-4133062)222-5678062)374-4125062)521-8686061)374-8587062)261-4675062)652-441102)528-2100032)885-6675062)224-115002)2279-363102)434-2228062)265-4417062)262-939502)790-342302)552-235702)549-5359062)261-0204062)674-3267/011-616-3267062)373-0925062)223-9441062)223-1155/011-9946-1281061)374-1520062)652-8706062)225-427802)379-4888062)372-8959/011-647-0770062)571-8888/011-627-6111062)222-3690/011-605-0291062)381-6285/011-601-1072062)232-0221/011-641-0525062)224-1122062)225-2508061)863-913702)396-5200062)225-0050/017-632-0051062)511-9910/011-9666-9910051)862-6222062)232-3972/011-604-1451062)525-6924/011-644-692402)544-9893/018-325-9893062)671-3110/017-601-8776

직장명

LEE 인터내셔널 회장

한성합동법률사무소 변호사

금호문화 사장

광산제재소 사장효종산업 회장

김병원 김정형외과 원장선경알프스관광회사 회장

장흥물산 대표

조황내과 원장

주 소

광주 광산구 월계동 선경A 101동 302호서울 종로구 신교동 2층 201호광주 북구 신안동 삼익A 2동 406호광주 동구 산수동 217-10광주 서구 금호동 740-2 삼능공간A 103-304광주 북구 유동 76 태평의원 원장전남 화순군·읍 만연리 금호A 103-506광주 동구 산수2동 568-1 두암타운 108-1303광주 남구 사동 13 강소아과 원장서울강남구 도곡2동 467번지 타워팰리스 B동 1404호인천 남구 용현5동 627-40 금호타운 1동 1302호광주 동구 금남로4가 21-20서울 중구 충무로3가 60-1 극동빌딩 14층서울 강남구 개포1동 우성3차A 2동 103호광주 북구 용봉동 1465번지 용봉아이파크 101동 602호광주 동구 산수2동 두암타운 113동 304호서울 용산구 동부이촌동 코스모스맨션 1003호서울 강남구 역삼동 735 한독약품빌딩 5층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양A 43동 801호광주 동구 산수2동 두암타운 106동 403호광주 남구 봉선2동 금호A2차 202동 302호광주 서구 화정동 740-32광주 동구 계림1동 575-12 광주 동구 운림동 598 남해오네뜨빌 101-1005광주 남구 진월동 금광하늘연가 102동 1205호광주 남구 방림동 466-3 금호맨션 102동 104호광주 동구 금남로5가 127번지 금호종합금융 5층서울 종로구 평창동 66-25 가나힐하우스 204호광주 서구 화정동 현대A 105동 201호광주 북구 양산동 404-2 광주 동구 산수2동 남양빌라 101호광주 서구 화정동 742-7번지광주 동구 대인동 161-2 광주 서구 화정1동 현대A 105동 506호광주 동구 운림동 광명A 301동 908호전남 장흥군 장흥읍 건산면 건산리 488서울 종로구 홍지동 36-17광주 동구 산수2동 20-10광주 북구 신안동 145-19부산 연제구 연산5동 1331-13광주 동구 광산동 1-2 광주 북구 유동 103-28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A 10동 103호광주 남구 봉선동 1019-4

이름

김행규박중신이재수공 담한병욱이대원이재홍정원조강연수문기상선승원오일휴이상섭조희만김평훈류병현윤치상이석범정진권하인호권충식임종모김형수민병휴안주승엄규철이강재이준범고재형문광래박 호심상준김계윤김만중문형만손수익한갑수황병기전 철조융제문 호이종현이효계김원상

기수

1112

1317192021-521-4

22

24

25

26

27

28

29

30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전화번호

051)622-0770062)264-1717/011-601-0683062)262-7853/010-6615-5505062)224-7846/011-602-8642062)413-6369/010-6636-6369062)365-3587/011-9622-3587062)676-0226/019-276-0226062)681-1696/011-623-7275062)225-2255/011-603-4886062)222-0683/011-617-0683062)232-9394/011-602-2564062)222-9252/016-601-9252062)263-1232/011-649-1232062)602-8100/011-609-4317062)225-1177062)226-2229/011-9604-2229062)262-5166/016-612-5166062)603-5201/010-6805-1357062)226-6124/019-377-8449062)367-2329/011-621-2328062)525-3311/011-640-1236062)269-8770/011-9820-8258062)224-3104/017-603-7337061)374-9344/016-680-2508062)227-5645062)574-2009/017-603-2009062)512-3044/011-9614-3044062)266-3375062)382-0023062)951-6861/011-612-6685062)970-1609/011-611-9566062)971-8998/017-626-575702)788-2028/011-649-0027062)376-8400/011-626-7313062)514-7111/016-619-0856062)523-5151/019-325-0523062)261-3315/016-622-8125062)605-9601/010-4627-7401061)372-0153/011-640-7169062)226-4739/011-632-6924062)226-0660/011-629-6465011-631-7173062)672-1044/018-793-1044062)673-1412/011-648-8682

직장명

광주서중·일고제31회동창회순창지업사 대표광주서중·일고제31회동창회

월드항공 대표

㈜우리로광통신 대표이사전남대병원 정형외과

광주환경관리공단 이사장최훈장 변호사

심한의원

광주일고 34회 동창회

새천년대하약국

㈜장호 회장㈜대창운수 대표이사

국회의원광주대신고등학교장루본건설 대표이사

한국광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라벨리 대표이사

고려정형외과의원 원장

주 소

부산 수 구 남천1동 47-1 화목타운 3동 303호광주 북구 각화동 471 금호타운 10동 1104호광주 동구 동명동 184-7 광주 동구 불로동 22-1번지광주 동구 동명동 184-7광주 서구 농성2동 657-26광주 남구 송하동 44 금호A 102동 1903호광주 남구 방림동 556 모아맨션A 107-508광주 동구 서석동 42-10 광주 동구 운림동 무등파크 101동 307호광주 동구 금동 199광주 동구 운림동 654 라인A 202동 1104광주 동구 산수2동 568-1 두암타운 112-106광주 광산구 소촌동 831광주 동구 학동 현대A 101동 501호광주 동구 운림동 무등파크 102동 503호광주 북구 두암동 100 현대A 101동 1401호전남 담양군 남면 지곡리 195번지 자미원광주 동구 지산동 373-9 4층광주 서구 농성동 삼익A 1동 1201호광주 북구 유동 76-6 광주 북구 두암3동 969-6 모아미래도A 102동 1402호광주 동구 호남동 27번지 3층전남 화순군·읍 유천리 75 고운도원광주 동구 소태동 587-5광주 북구 용봉동 999번지 쌍용예가A 103-1604광주 동구 산수동 463-1광주 동구 남동 113-2광주 서구 쌍촌동 명지A 101-1205광주 광산구 오선동 273-22광주 동구 학동 262-1 금호베스트빌A 101동 1602호광주 광산구 월계동 동부A 104동 1301호서울 등포구 여의도동 1번지 국회의원회관 502호광주 서구 매월동 개산아랫길 49광주 북구 두암동 579-1 광신맨션 11-1208광주 북구 운암동 주공3단지 328동 302호광주 북구 문흥동 우성A 106동 1207호광주 북구 월출동 971-35전남 화순군 화순읍 대리 3광주 동구 운림동 무등파크 201동 1402호광주 남구 월산2동 60-21광주 동구 동림동 푸른마을 4단지 주공A 414-401광주 남구 진월동 진월A 3동 502호광주 남구 봉선동 470 삼익A 109동 504호

이름

김춘식강의충박흥섭이기연조정근김귀인김해주박도채박래인백두선정진관최동기홍인희김국웅노성만박 희손홍철정구선최훈장홍완기심형섭윤창범이복조이경호조 신조혜종최신규황하주홍근표강대권고재일김중광김태홍민명균심상은윤종훈임호진전 복최창우심동섭박계남박용석박천덕임대식

기수

31

32

33

34

35

36

│제44호 동창회보

전화번호

062)232-5655/010-9667-5655062)671-9061/011-647-3391062)361-8741/010-8615-8741

062)220-6470/011-614-3415062)361-0100/011-618-0535062)528-7747/011-603-5252062)225-0505/011-627-0598062)269-7788/010-4641-7788062)366-9800/011-9606-2100062)265-2597/011-643-4303061)383-6201/011-9430-8876061)450-2421/011-9431-2939062)230-6295/011-9603-9937062)368-2391/011-261-1986062)382-3124/011-9983-2665062)600-2500/010-4652-8287062)520-4161/011-644-2110062)373-9595/016-552-959502)6303-1371/011-221-0175061)392-5062/016-610-3759062)220-3190/019-611-5599062)527-2247/016-9850-0929062)373-8756/011-9620-8756062)383-1980/011-609-1692062)652-7800/011-605-0850062)263-6979/011-9440-6979062)654-1019/011-609-1033062)528-5858/011-605-5805062)373-2440/011-632-2440062)375-2817/016-658-2817062)672-3609/010-2632-9110062)223-3477/011-609-1057062)376-0818/011-601-0027061)393-2901/011-9622-8700062)675-9821/011-609-6300062)222-1104/011-610-1104062)223-3431/011-624-3431062)232-6137/016-661-0699062)573-7700/011-637-7700062)362-3246/019-9149-5317062)222-8806/011-635-4935062)273-9241/011-636-9233062)232-4312/011-644-6161

직장명

순천대 교수전남대 의대 교수광주매일 사장호림실업 대표전대법대교수㈜대교상사한국몬테소리 홍보이사

㈜신성금형목포대학 대학원장조대의대생화학교수현대건설호남지사장(합)자유이엔씨 회장미래아동병원장광주교육대학교 교수대광약국금호그룹 회장장성동아초등학교장조대안과

송원중교장한국CES 대표이사시의원

한나라당사

화정남초등학교

궁전제과전 서구청장삼양경업㈜ 부회장

금마기전 대표

Y신협 이사장대주건설 레저사업본부 전무이사

세진여행사연합의원㈜대화

주 소

광주 동구 지산2동 708-31 광주 남구 양림동 166-4광주 서구 농성1동 422-3 삼익A 3-1106순천시 석현동 향림현대A 108동 601호광주 북구 용봉동 300 전남대 의대 교수광주 남구 구동 1-21 동광오피스텔 3층광주 서구 풍암동 금호1차A 105동 504호광주 서구 양동 61 맨션1차 가동 402호광주 북구 문흥동 952-20 2층 (주)대교상사광주 동구 학동 현대A 101동 506호광주 남구 방림동 명지맨션A 302호전남 담양군 무정면 봉안리 384-1전남 청계면 도림리 61광주 동구 학동 750-1 삼익세라믹A 1동 307호광주 북구 매곡동 305광주 서구 쌍촌동 955-8 2층광주 남구 주월동 1250-2 광주 북구 풍향동 1-1 광주 서구 화정4동 805-1 서울 종로구 신문로1가 57 금호빌딩 18층광주 북구 동림동 삼호가든 101동 605호광주 동구 소태동 대아A 102동 1103호광주 광산구 송정1동 223 온세계아이조움A 104-308광주 서구 화정4동 928 금호타운A 101-1103광주 서구 치평동 금호쌍용A 204동 904호광주 남구 진월동 삼익세라믹A 104동 907호광주 동구 산수1동 127-5광주 서구 풍암동 동부센트리빌 102동 301호광주 북구 중흥동 358-24광주 서구 화정동 현대A 101동 1203호광주 서구 화정동 368-126광주 남구 봉선2동 31 무등3차 303동 904호광주 동구 충장로1가 궁전제과광주 서구 화정동 742-4 전남 장성군 장성읍 천리 1273광주 남구 주월1동 호반베르디움 1차A 104동 101호광주 동구 동명1동 207-109 광주 동구 지산동 703-25광주 남구 방림동 85-4광주 북구 용봉동 현대아이파크 104동 701호광주 서구 광천동 69-23광주 동구 남동 171-1 광주 서구 치평동 1206-3 로잔티움파크 101동 1411호광주 동구 학동 265 금호빌라트 1동 302호

이름

최성일최 준신경규이종일김신곤김원욱김재호문형섭박기두소수옥유태욱이기호정순택고광삼김성중김창준김준철김창현노 옥박삼구조대윤지남철김승수김옥현나종의나종천박래진박재순반명환신휘일유병현유인기윤재선이정일최병관기갑서김양순나상인박원유제철이진택이홍범한정수김선중

기 수

37

38

39

40

41

전화번호

061)393-1006/010-4526-1376062)230-9000/019-609-6069062)954-3680/018-602-3680062)681-5912/017-645-0225062)682-3327/011-638-3327062)374-3567/011-600-0721062)524-7588/011-648-7589062)360-5750/016-693-5862062)225-0777/011-9608-8468062)962-5588/016-681-424002)784-2166/011-222-4000062)380-4230/011-638-2547062)369-7001/011-9615-6642062)368-0038/011-604-6243062)261-0999/011-646-7484062)528-4106/017-628-1204062)950-0011/011-9601-9145062)222-1991/011-601-2767062)606-1317/011-609-0532062)234-3030/011-648-8858062)530-1693/019-556-6693062)655-9198/011-601-0368062)675-6046/011-9456-4993062)523-1939/017-602-5435

062)514-3600061)272-3737062)227-6366/011-611-6989062)226-7400062)672-0982/011-604-9051061)270-7201062)233-3001/010-7146-3001062)524-0204/011-624-0105062)682-1600/011-646-2611062)527-0005/011-636-270002)788-2226/011-9934-3371062)526-2259/011-616-1187062)371-1717/011-631-3477062)672-9176~7/011-637-917702)784-6146/010-9104-3303062)530-2226/011-9621-9955062)220-5741/011-604-7909062)269-9200/011-9430-8325062)512-1719/011-606-0700

직장명

북일초등학교광주고려병원서광전기양동규소아과의원 원장이후형이비인후과 원장조선일보 호남광고지사조병권내과송원대학 학장김경곤 법무사사회복지법인 호정어린이집국회의원광주광역시교육청 정보화과장민상식정형외과대신엔지니어링 대표박승일내과한미쇼핑 대표광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허붕회법률사무소전라남도지방공무원교육원장삼 예식장 회장전남대 공대 금속공학과 교수㈜도올동성여중 교장선한이웃 대표

수라한정식 대표우림신경외과변호사변호사

KBS목포방송국장박행용법률사무실국제ENC㈜김승호안과의원장송여현세무회계사무소국회의원광주시립민속박물관장광주지방국세청 납세지원국장차 정형외과의원국회의원전남대 법과대 교수전남대병원권갑수통증의학과신한은행 본부장

주 소

전남 장성군 북일면 오산리광주 서구 풍암동 SK뷰 103-203광주 광산구 월곡1동 581-15광주 서구 금호동 813 대주A상가 2층광주 서구 풍암동 1111 대주빌딩 3층 2호실광주 서구 치평동 1202 랜드피아 301호광주 북구 풍향동 603-9광주 서구 광천동 199-1광주 동구 지산동 717-1 광주 광산구 운남동 777-5 서울 등포구 여의도동 1번지 국회의원회관 237호광주 서구 화정2동 657-31 광주 남구 월산4동 986-3 광주 남구 봉선동 한국아델리움 201동 2002호광주 북구 우산동 현대A 105동 1205호광주 북구 중흥2동 모아A 102동 602호광주 광산구 도천동 621-15 광주 서구 농성동 665-15 장원빌라 301호광주 북구 매곡동 238광주 동구 용산동 168-1광주 북구 용봉동 300 광주 남구 봉선2동 497-26 학림빌딩 6층광주 남구 진월동 406번지전남 담양군 수북면 대방리 산 40-7 광주 동구 학동 금호베스트빌 104-1303광주 북구 누문동 108번지전남 목포시 용당동 1095-9 광주 동구 금남로3가 3-7 금남빌딩광주 동구 지산동 715-2 법조타운 206호광주 남구 봉선동 금호A 201동 801호전남 목포시 용당1동 1188-3 광주 동구 지산동 343-2 요천빌딩 3층광주 남구 봉선동 한국아델리움 201동 103호광주 서구 금호동 793-3 광주 북구 운암동 482-55번지서울 등포구 여의도동 1번지 국회의원회관 308호광주 북구 용봉동 1004-4번지광주 서구 쌍촌동 627-7 광주 남구 진월동 481-35 서울 등포구 여의도동 1번지 국회의원회관 711호광주 북구 용봉동 300 광주 동구 운림동 567-1 라인광명A 302-704광주 북구 두암2동 821-1 광주 남구 봉선동 대화A 101-1106

이름

박내섭박민원박세동양동규이후형조광흠조병권홍관희김경곤김석김효석리장언민상식박근식박승일백형종정대허붕회김양수박기범이도재장 혁최 경한신원김기원김상배김 식김용채김전근문병해박연재박행용정경곤김승호송여현이낙연정운채정호경차홍식양형일홍기문강형근권갑수김성우

기수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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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전화번호

062)262-8359/010-9983-8359062)222-8111/011-9611-1234062)530-1290/019-626-6384061)357-2472/011-609-0678062)652-1987/011-518-1987061)430-3201/010-4616-9200062)520-2130/011-625-7054062)574-7704/011-609-4356062)233-7766/011-9610-2063062)953-8500/011-641-8501062)671-8275/010-4631-3181062)682-8338/011-9665-3618062)222-7887/011-604-7887061)374-0052/017-602-2486062)654-7400/018-606-2277062)672-8412/010-6613-8818062)654-0431/011-609-0948063)259-5400/011-9619-4222062)232-7675/016-689-7675061)382-4331/016-394-5263062)671-0094/010-9659-0022062)528-0193/011-603-6133061)374-9994/011-611-7992062)360-2310/011-611-3004062)527-4216/011-647-4319016-608-8436062)944-0393/011-9435-3000062)372-3333/011-9619-3333062)530-1676/017-652-2360061)373-6373/011-640-7637062)234-1144/011-9434-3367062)956-5454/011-9603-0770062)671-7393/011-9602-0327062)232-6200/011-9667-3527062)223-6663/010-4643-6663062)654-3627/016-624-4200062)383-7900/011-666-0988062)266-1881/011-601-6719062)368-3688/011-608-7397062)365-5114/017-641-5114062)222-6401/011-643-6401062)223-7163062)234-0751/016-680-4892062)365-9833/019-9101-1456

직장명

금수장호텔 전무광주일보 대표이사전남대 공과대 교수광원자력

소망외과강진군수동신중교장(주)일봉기업 대표이사김동일세무사㈜금하대표이사한사랑 의원농협중앙회 풍암동지점장보고종합상사광주은행 화순 지점장성삼종합개발㈜ 전무이사라이스광고 대표경서산업㈜ 대표이사전주지방법원장이상명 내과 원장동일산업㈜ 대표

㈜백산환경 21

광주MBC경 국장교보생명 동광주지점양 학원 이사장상진토건광주교통 대표전남대 기계공학과협진개발 대표이문기 안과광주노인병원장호남신학대학 교수변호사 조기선 법률사무소허웅 이비인후과(재)광주정보·문화진흥원 사업본부장이광열 피부과동화가스 대표이상운 내과패 리렌트카㈜변호사센트럴저축은행 대표나해주세무회계사나라감정평가법인

주 소

광주 북구 각화동 금호A 11-1405광주 동구 금남로2가 20-2 무등빌딩광주 북구 중흥동 모아타운 106동 305호광주 북구 두암동 라인동산A 101-1806광주 남구 백운동 362-17 전남 강진군·읍서성리 CNS 3차 301-303광주 북구 풍향동 475 광주 북구 매곡동 182-9 광주 동구 호남동 30-6 4층광주 광산구 안청동 739-36 광주 남구 봉선동 999-2 광주 서구 풍암동 1114번지광주 동구 금남로2가 7 광주 북구 두암동 현대A 102동 603호광주 북구 각화동 로벌A 101동 305호광주 남구 백운동 362-12 라이스광고 대표광주 남구 주월동 1263-7 금성빌딩 2층전주시 덕진구 덕진동 1가 1416-1광주 동구 학동 12-17 전남 담양군 금성면 원율리 267-2광주 북구 문흥1동 972-4 라인동산A 203동 307호광주 북구 운암동 363 삼호A 3동 810호전남 화순군 화순읍 훈리 12-1 공간빌라 404호광주 남구 월산동 300번지광주 동구 운림동 라인2차A 202동 107호광주 서구 내방동 385-1 해태A 103동 407호광주 광산구 용동 672-9 광주 서구 상무1동 272-6 광주 북구 용봉동 300 전남 화순군 화순읍 교리 248광주 동구 남동 62 광주 광산구 우산동 1580-3광주 남구 양림동 108광주 동구 지산동 715 법조타운 310호광주 동구 대인동 198 광주 서구 양동 60-37 금호생명빌딩광주 서구 치평동 1178-1 수암빌딩 3층광주 북구 각화동 208-1광주 서구 농성동 626-6 광주 서구 화정2동 769-2번지광주 동구 지산2동 373-5 지산빌딩 3층광주 동구 금남로5가광주 북구 일곡동 쌍용A 102동 1102호광주 서구 농성1동 417-40 한국교직원공제회관 12층

이름

김정선김진임 철최 철홍도희황주홍강정원국중석김동일김왕수김태균박삼종박종교박환김형곤박희수양보승오세욱이상명이승우정용화박동기배동기배승수이상복이용덕이용헌조정래김유곤김재훈이문기장태석임해철조기선허 웅김선출이광열이근욱이상운이천희조운식최철훈나해주문석환

기수

47

48

49

50

51

52

│제44호 동창회보

전화번호

062)613-2800062)220-3060/011-9619-3552062)956-7575/011-642-7575062)530-2234/019-643-7275062)227-2900/010-3090-6433062)573-0881/017-621-6157062)227-0090/011-609-0160062)363-4722/019-632-47221588-8851/011-602-4972011-609-5474062)374-1177/011-602-8161062)264-4300/011-601-7774062)524-3740/010-6636-4499062)945-5180/010-4610-5180062)515-8558/016-610-7419011-642-5775062)266-2111/011-609-5003062)681-3988/011-601-3939062)525-9801/011-647-9871062)674-2385/010-9999-6228062)512-8044/011-602-3378062)266-9281/011-602-2979062)951-7777/011-605-0088016-9588-5025062)231-9110/011-608-6954062)520-1114/011-614-5005011-605-0106062)371-9592/011-601-0966011-601-1139062)233-1951/016-646-1897062)233-7571/011-328-3823062)653-2003/011-602-8901062)653-3232/010-7668-1101062)521-9918/011-9666-8419062)959-0254/016-650-4903062)384-0083/011-601-6026061)450-0071/011-602-8901061)755-3352/011-610-7167062)367-3484/011-603-4264062)228-6201/011-9620-3103062)366-3342/010-4644-8335061)755-3352/011-9607-5050062)650-3131/011-625-5119062)575-2875/011-618-6886

직장명

광주광역시청 자치행정국장조대병원 일반외과EZ산부인과전남대 법학과 교수조성주법무사좋은축산롯데관광 대표메디필센터 내과PMW코리아현대자동차유&김 이비인후과·소아과의원연세직업전문학교 이사장현대종합상조㈜ 호남지역본부장즐거운주유소 대표비닐화학지산한길학원현대자동차㈜인산인토텔금파과학기기LG텔레콤일&필건축사사무소 대표

천지조경광주스크랩 대표광주시의회TFT광주불교방송국㈜무등종합개발 대표㈜예향 대표㈜전국종합상조 대표제주물항 대표박도하법률사무소 변호사전남지방경찰청 보안수사대옵스 대표대한주택관리사협회 광주시회 회장한국특장기술㈜ 대표이사미래인터내셔날㈜ 대표이사초당대학교 전자공학과 교수BND㈜ 엔지니어링(주) 상무이사유진인테리어ING생명한국의원 원장비엔디에너지㈜KBC광주방송 아나운서사랑이가득한치과

주 소

광주 서구 치평동 1200광주 동구 쌍촌동 957-2광주 서구 금호동 808 금호베스트빌 302동 1203호광주 북구 용봉동 1465 현대아이파크 104동 1502호광주 동구 지산동 709-45 광주 북구 용봉동 현대아이파크 102동 902호광주 동구 금남로5가 114-5 광주 서구 농성1동 460-36 3층광주 광산구 월계동 첨단모아A 101동 507호광주 북구 문흥1동 현대A 105동 1602호광주 서구 치평동 1178-1 수암빌딩 2층광주 북구 용봉동 15-5광주 북구 중흥동 708-2 3층광주 광산구 장록동 388번지광주 북구 중흥동 599-99광주 남구 봉선동 쌍용A 102동 2003호광주 북구 동림동 1161-1 주공A 409동 1004호광주 서구 풍암동 대주A 201동 1001호광주 광산구 운남동 771-1 운남주공A 415동 1802호광주 남구 진월동 유달파크 605호광주 북구 중흥동 694-10광주 서구 풍암동 동부센트레빌 105동 802호광주 광산구 안청동 732-5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시의회광주 동구 수기동 232-2 제일오피스텔 3층광주 북구 임동 78-2 광주 서구 금호동 762-2 6층광주 서구 풍암동 대주파크빌3차 306-303광주 서구 농성동 628-6광주 동구 산수동 556-53광주 북구 동구 산수동 522-12 광주 남구 주월1동 주월스카이 102동 208호광주 남구 주월동 1252-5번지광주 북구 신안동 234-5 광주 광산구 도천동 353-9 광주 북구 문흥동 금호타운 105동 1104호전남 무안군 무안읍 성남리 419번지광주 남구 봉선동 1039-4 광주 서구 농성1동 380-23 광주 서구 마륵동 165-27 도시철도공사빌딩 2층광주 서구 농성1동 344-14 전남 순천시 서면 구상리 143-3광주 남구 서동 111-14 광주 북구 일곡동 847-1 태 B/D 2층

성명

문 인민 돈장경석정병석조성주김익준김홍주신순철신 용엄창원김대현유 식이동훈최완옥강경범김선호김재노상구류창선심병희정태호천용기김동천문오권박환주양봉모이서헌정필성천정일김형진박도하염왕호오원곤오종태이수이찬범조재철김은동김행택박병권신성현유병재제창주김성호

기수

53

54

55

56

57

58

59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제44호 동창회보

전화번호

062)366-7242/017-601-7242062)681-1717/017-641-3601062)226-4995/011-1716-8323062)383-2003/011-9603-3373061)454-3456/011-642-8116062)232-5571/017-602-8438061)382-8111/011-773-9331061)336-1961/016-9633-9251062)228-0822/010-6690-7960062)942-4111/011-603-8454062)222-3800/019-276-0157062)365-9174/011-626-9794062)512-6078/011-638-4031062)251-8488/016-634-8488062)370-5262/011-611-0034062)674-0193/011-576-2574062)223-2222/016-9332-8950062)526-3347/011-319-3993062)2244-2424/011-624-4024062)365-8200/011-603-9421062)956-2218/011-602-6349062)234-3845/011-643-5010062)350-8138/010-9203-6646062)523-7452/011-625-7452062)350-8493/011-635-7785062)382-0741/011-9617-9645062)222-8720/016-603-4238062)456-0722/018-232-9185062)362-8575/019-637-9070061)324-0173/011-9610-9157062)239-8153/011-289-8638062)232-2288/016-9565-5030062)431-7556/011-9980-7556062)368-8240/016-9277-4890062)972-1472/019-668-2031062)416-5221/019-695-5221

직장명

안전가스설비㈜하나약품온누리꽃화원㈜팰리스렌탈하우징무안도의원김군남세무회계사무소창평컨트리클럽

한백학원현대자동차㈜ 신창지점오 표법률사무소장인가구 양동대리점삼성엘리베이터삼 장식광주지방국세청 총무과광주시청 상수도사업본부대한투자증권태빈기업해피데이이삿짐센타현대해상1급흑석자동차공업사신세계바인텍종일카메라㈜써부스포츠㈜금호전산쌍용자동차강치과

김성배내과의원용웅건설금강기업㈜나래종합법률사무소한국방탄필름보령제약㈜미래세무회계사무소보림기업㈜ 부장

주 소

광주 서구 농성동 380-70 안전가스설비광주 광산구 월곡동 576-6 ㈜하나약품광주 동구 동명동 261-2 온누리꽃화원광주 서구 치평동 1208 상무골든빌 305호전남 무안군 현경면 마산리1구 256광주 동구 황금동 5-8 3층전남 담양군 창평면 오강리 산 1-1 광주 남구 진월동 삼익세라믹A 202동 1005호광주 동구 지산동 462-12 옥산빌딩 4층광주 광산구 신창동 1254-1 광주 동구 지산동 342-13 삼산빌딩 502호광주 서구 양동 442 복개상가 2충 가 1-201 광주 북구 신안동 2-3 고려시멘트사옥광주 북구 용봉동 29-12 광주 서구 쌍촌동 627-7 광주 남구 행암동 산160 광주 동구 금남로5가 153-2 광주 동구 계림동 546-34 1층광주 북구 동림동 645 삼익A 106동 1802호광주 서구 농성동 417-40 교원공제회관5층광주 광산구 하남동 191-5번지광주 남구 양림동 8-7번지광주 서구 화정동 12-17 금호월드 121호광주 북구 운암동 441-17 신성빌딩 1층광주 서구 화정동 12-17 금호월드 4층 67호광주 서구 치평동 1200-1 KT링커스 2층광주 남구 봉선2동 포스코더샵A 111동 1404호광주 광산구 신가동 호반리젠시빌 104동 1404호광주 서구 화정동 724-35 전남 화순군 화순읍 남면 내리 한국하이빌 103동 804호광주 동구 금남로5가 129번지 송원빌딩 10층광주 동구 지산동 714-17 금강빌딩 202호광주 동구 산수동 368-17 광주 서구 화정동 70-12 웅광빌딩 3층광주 광산구 월계동 889-52 엘씨타워 405호광주 북구 각화동 471 금호타운 상가 201호

이름

김용호김창길유병기이광모김석원김용신김형준마승재박성관박원태오 표이동희고민성노남준박강수박병훈안수련정승태김남주김 록김정환문 현정안규조인관진형근하현수강백면강호성김성배김용웅신일수김 현정 록김상완이태일엄수근

기수

60

61

62

63

6465

66

67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직 책

사무총장

총무이사

총무부장

섭외이사

섭외부장

기획이사

기획부장

조직이사

조직부장

재무이사

재무부장

홍보이사

홍보부장

정보화팀장

정보화팀위원

회수

41

45

53

55

61

66

46

54

58

60

47

53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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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57

59

52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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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64

66

성명

김종일

오광진

송상현

서 득

김성태

전홍현

송태종

오형철

정부진

임명재

김 성

김선일

유 국

장병용

이학래

선현주

김호성

조철현

박병귀

김주환

이요찬

김동규

한일섭

서순길

문창기

박철휘

고용호

박찬식

김환호

주 소

광주 남구 봉선2동 포스코더샵A 110동 904호

광주 서구 화정2동 남화A 102동 802호

광주 북구 누문동 144

광주 남구 진월동 260

광주 북구 신안동 2-3 고려시멘트 빌딩 9층

광주 북구 중흥동 642-4 4층

광주 북구 용봉동 현대아이파크 102동 2002호

광주 광산구 월계동 757-8 일신A 102동 802호

광주 서구 농성동 415-24 청송빌딩 2층

광주 서구 풍암동 금호2차A 201동 305호

광주 북구 문흥1동 971-1 현대A 103동 102호

광주 서구 금호동 라인A 104-1102

광주 서구 쌍촌동 1271-4 4층

광주 서구 쌍촌동 1271-1 대우상무 업소

광주동구 운림동 689번지 운림 로벌A 101-305

광주 북구 용봉동 1346-9

광주 남구 방림2동 24-1 우 타워 802호

광주 남구 서동 111-14 KBC빌딩 8층

광주 동구 대인동 7-12

광주 북구 용봉동 1346-9

광주 서구 치평동 1002-45

광주 서구 내방동 해태A 103동 206호

광주 서구 농성동 삼익A 5-505호

광주 동구 남동 166-3 2층

광주 북구 일곡동 롯데A 101동 201호

광주 북구 임동 60-15번지 2층

광주 북구 삼각동 666

광주 서구 쌍촌동 1221-3 1층

광주 북구 중흥동 704-9 삼산빌딩

직장명

시청자미디어센터장

역사관 기획실장

광주제일고등학교 교사

㈜명전건설 대표이사

삼보컴퓨터 호남지사장

새광주건축 건축사

호남대 교수

법률사무소

YK STEEL 유통판매팀장

약사, 삼성생명

지역활성화 연구소장

미래환경에너지 연구소장

㈜지오게이트 대표이사

GM대우·쌍용자동차

서석문화사 대표

보람약품 이사

홀통해양리조트 대표

AIG생명 MP

광주은행 부행장

㈜보람약품 이사

상무정비마을자동차 대표

준 건설경제연구원 대표

명도건설㈜ 업무이사

한출판사 대표

코리아크린시스템

(주)코텍 대표이사

고려중학교 교사

한컴소프트 대표

전남매일 기획실장

전화번호

062)650-0310/011-708-4312

062)524-1800/011-605-1556

062)510-8818/011-1772-7007

062)652-1777/011-602-1777

062)523-3512/011-9669-9150

062)515-8382/016-610-9994

062)514-2653/017-605-2653

062)222-4300/011-601-7899

062)362-4461/011-790-8560

062)236-3980/011-9441-1282

062)262-0006/011-608-5000

062)430-0008/011-416-3368

062)373-6233/016-686-0378

062)382-0100/019-605-8587

062)227-2541/011-647-0286

062)528-6662/011-601-5683

061)452-7966/011-614-7955

062)672-5301/019-632-3288

062)239-7714/010-6460-0015

062)528-6662/011-627-3597

062)383-3455/011-645-3699

062)381-9327/018-612-6637

062)363-5646/016-603-0707

062)228-0721/019-627-0721

062)267-1919/011-624-9927

062)525-9900/011-625-7907

062)573-0066/011-611-9505

062)382-0686/011-606-9279

062)720-1090/011-9666-3836

Member총동창회집행부

성명

박흥섭

김귀인

정구선

홍근표

전 복

심동섭

정순택

김준철

나종의

최석현

박내섭

김 길

최 경

박행용

오광진

임 철

김재휴

정용화

배동기

김용출

이광열

정병석

김주환

김대현

노상구

양봉모

이찬범

유병재

김성호

오 표

고민성

조인관

김용웅

신일수

정 록

이태일

엄수근

주 소

광주 동구 동명동 184-7 2층 31 광주일고31회동창회

광주 서구 농성2동 657-26

전남 담양군 남면 지곡리 195

광주 서구 쌍촌동 명지A 101-1205

광주 북구 월출동 971-35 한국광기술원별관

광주 동구 운림동 무등파크2차 1402호

전남 청계면 도림리 61

광주 남구 주월동 1250-2

광주 서구 치평동 금호쌍용A 204동 904호

광주 동구 불로동 122-3

광주 북구 운암동 965번지 현대A 101동 1010호

전남 나주시 성북동 54-1

광주 남구 진월동 406번지

광주 동구 지산동 343-2 요천빌딩 3층

광주 서구 화정2동 남화A 102-802

광주 북구 중흥동 모아타운 106동 305호

광주 동구 학1동 8번지

광주 북구 문흥1동 972-4 라인동산A 203동 307호

전남 화순군 화순읍 훈리 12-1 공간빌라 404호

광주 동구 지산동 714-17

광주 서구 치평동 1178-1 수암빌딩 3층

광주 북구 용봉동 1465 현대아이파크 104동 1502호

광주 북구 용봉동 1346-9

광주 서구 치평동 1181-2 S-Class상가 2층

광주 서구 풍암동 대주파크빌 201동 1001호

광주 북구 임동 78-2

광주 북구 문흥동 금호타운 105동 1104호

전남 순천시 서면 구상리 143-3

광주 북구 일곡동 847-1 태 B/D 2층

광주 동구 지산동 342-13 삼산빌딩 502호

광주 북구 신안동 2-3 고려시멘트사옥

광주 북구 운암동 441-17 신성빌딩 1층

전남 화순군 화순읍 남면 내리 한국하이빌 103동 804호

광주 동구 금남로5가 129 송원빌딩 10층

광주 동구 산수동 368-17

광주 광산구 월계동 889-52 엘씨타워 405호

광주 북구 각화동 471 금호타운 상가 201호

회수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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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전화번호

062)262-7853/010-6615-5505

062)365-3587/011-9622-3587

062)603-5201/010-6805-1357

062)382-0023

062)605-9601/010-4627-7401

062)226-4739/011-632-6924

061)450-2421/011-9431-2939

062)600-2500/010-4652-8287

062)383-1980/011-609-1692

062)224-9900/011-639-0500

061)393-1006/010-4526-1376

061)335-9944/018-793-6300

062)675-6046/011-9456-4993

062)233-3001/010-7146-3001

062)369-1556/011-605-1556

062)530-1290/019-626-6384

062)220-6605/011-9604-6605

062)671-0094/010-9659-0022

061)374-9994/011-611-7992

062)228-2000/011-9605-5968

062)383-7900/011-666-0988

062)530-2234/019-643-7275

062)528-6662/011-627-3597

062)374-1177/011-640-9356

062)952-9600/011-601-3939

062)520-1114/011-614-5005

062)384-0083/011-601-6026

061)755-3352/011-9607-5050

062)575-2875/011-618-6886

062)222-3800/019-276-0157

062)512-6078/011-638-4031

062)523-7452/011-625-7452

061)324-0173/011-9610-9157

062)239-8153/011-289-8638

062)431-7556/011-9980-7556

062)972-1472/019-668-2031

062)416-5221/019-695-5221

직장명

광주환경관리공단이사장

한국광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

목포대학 대학원장

미래아동병원장

한국CES 대표이사

최석현성형외과 원장

장성북일초교 교감

나주원광한방병원장

동성여중 교장

박행용법률사무실

전남대 공과대 교수

전대병원 신경외과 교수

김용출 변호사사무실

이광열 피부과

전남대 법학과 교수

보람약품

유&김 이비인후과.소아과의원

(주)인산이노텔

광주불교방송국

쌤소나이트

비엔디에너지㈜

사랑이가득한치과

오 표법률사무소

삼성엘리베이터

㈜써부스포츠

용웅건설

금강기업㈜ 기획관리실

한국방탄필름

미래세무회계사무소

보림기업㈜ 부장

Member총동창회각기별회장

│제44호 동창회보

전화번호

062)413-6369/010-6636-6369

062)232-9394/011-602-2564

062)262-5166/016-612-5166

062)224-3104/017-603-7337

062)261-3315/016-622-8125

062)361-8741/010-8615-8741

062)573-1720/011-644-3681

062)529-0649/010-3759-0114

062)672-3609/010-2632-9110

062)223-2637/016-661-0699

061)323-6011/017-609-0596

062)228-1942/011-615-5808

062)523-1939/017-602-5435

062)524-0204/011-624-0105

062)232-3096/011-605-3096

062)222-7887/011-604-7887

061)382-4331/016-394-5263

062)682-1800/011-641-3651

062)365-8585/011-9500-3668

062)365-5114/017-641-5114

062)363-5646/016-603-0707

062)528-6662/011-601-5683

062)945-5180/010-4610-5180

062)515-8558/016-610-7419

010-3601-1142

062)228-0721/019-627-0721

062)366-3342/010-4644-8335

062)251-1991/011-608-5211

062)529-0846/019-613-5279

062)223-2222/016-9332-8950

062)267-2422/010-2626-5530

062)251-0174/011-607-9037

062)382-0100/019-605-8587

062)528-8246/010-2299-4394

062)368-8240/016-9277-4890

062)576-1234/011-653-9852

직장명

광주일고31회동창회

광주일고34회동창회

지한수산 대표

40회동창회

함평고등학교장

광주서중일고42회동창회

선한이웃 대표

국제ENC㈜

광주편집실

보고종합상사

동일산업㈜ 대표

부동산컨설팅

㈜블루칩

패 리렌트카㈜

명도건설㈜

보람약품

즐거운주유소 대표

비닐화학

한출판사

한국의원

샘표식품 동광주 업소

신한정 기어

대한투자증권 광주지점

동양워터테크㈜

일현건설

대우상무 업소

해양일식

보령제약㈜

나르미 익스프레스

주 소

광주 동구 동명동 184-7 2층 31

광주 동구 금동 199

광주 북구 두암동 100 현대A 101동 1401호

광주 동구 호남동 27 3층

광주 북구 문흥동 우성A 106-1207

광주 서구 농성동 삼익A 3동 1106호

광주 북구 매곡동 290 서강인텔파크 105동 603호

광주 북구 북동 301-1 401호

광주 남구 봉선2동 31 무등3차 303-904

광주 동구 지산동 713-10

전남 함평군 함평읍 진양리 산13번지

광주 동구 동명동 238-8번지

전남 담양군 수북면 대방리 산40-7

광주 남구 봉선동 한국아델리움 201동 103호

광주 동구 서석동 81-1

광주 동구 금남로2가 7

전남 담양군 금성면 원율리 267-2

광주 남구 주월동 신천그린A 101동 1001호

광주 북구 용봉동 696-39

광주 서구 화정2동 769-2번지

광주 서구 농성동 422-3 삼익A 5-505

광주 북구 용봉동 1346-9

광주 광산구 장록동 388번지

광주 북구 중흥동 599-99

광주 남구 남동 166-3 2층

광주 서구 농성1동 344-14

광주 북구 오치동 1032-6

광주 북구 중흥1동 671-9

광주 동구 금남로5가 153-2

광주 북구 오치동 16번지 2층

광주 서구 금호동 중흥A 107-1608

광주 서구 쌍촌동 1171-1

광주 북구 용봉동 1384-3

광주 서구 화정동 70-12 웅광빌딩 3층

광주 북구 문흥동 우산주공 207-106

기수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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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61

62

63

64

65

66

67

이 름

조정근

정진관

손홍철

이복조

임호진

신경규

장우상

박래헌

유인기

박원

손규홍

강중실

한신원

정경곤

미정

나 성

박종교

이승우

정기성

임형철

이천희

한일섭

선현주

최완옥

강경범

이승준

서순길

신성현

서병찬

노윤섭

안수련

이현웅

한건수

장병용

임진국

김상완

박철용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Member총동창회각기별총무

직장명

재경동창회

재경동창회

전현식세무회계사무소

대남병원 진료부장

심강수세무회계 사무소

신용보증기금

초원공인중개사

㈜삼성자판기 대표

여수주조공사 대표

AIG생명

중앙병원

구구치과 원장

전북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ING생명 FC

한일약국

서귀포약국

광주일보 암지사 사회2부 부장

암여자고등학교

순천내과의원 원장

오병원 원장

한국전자통신연구원

LG화재

현대자동차

합동정미소

강진군청 기획감사실

한누리테크

㈜호센

삼보컴퓨터 나주대리점

해남교통 대표이사

해남치과 원장

김선경외과

SMP(주)

옛날 기와짱 식당

이름

조홍규

나계수

전현식

소용섭

심강수

김 삼

양동식

김형곤

임용택

마상석

정종훈

함지원

장옥배

정홍주

조덕선

정 준

김한남

기장호

강 회

오병원

고심석

고재상

지충인

남궁민

문경환

조달현

김 훈

신병철

김평기

이 권

김태욱

정동주

김선경

박호근

배광준

임채연

주 소

서울 등포구 여의도동 28-1 전경련회관 10층 재경 광주서중·일고동창회

서울 등포구 여의도동 28-1 전경련회관 10층 재경 광주서중·일고동창회

부산시 부산진구 부전2동 620-3 검문빌딩 601호

부산시 사상구 학장동 164번지

인천시 남동구 구월1동 1177-1 기원빌딩 2층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 991-34 금호어울림 103-903

목포시 상동 879번지

목포시 옥암동 971-3 1층

여수시 미평동 533-2

여수시 여서동 금호A 8동 1404호

춘천시 석사동 현진에버빌 2차 209동 902호

춘천시 퇴계동 891-1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 1가 664-14

광주 서구 마륵도 165-27 도시철도공사빌딩 7층

제주시 삼도1동 517-6

제주도 서귀포시 서귀동 301-10번지

전남 암군 암읍 교동리 무등A 101동 1306호

전남 암군 암읍 동무리 4번지

전남 순천시 매곡동 124-11

전남 순천시 연향동 1317-5

대전시 유성구 전민동 엑스포A 509동 1501호

대전시 유성구 전민동 엑스포A 305동 1204호

전남 광군 광읍 백학리 234

전남 광군 광읍 단주리 630-8

전남 강진군 성전면 금당리 650-8

전남 강진군 강진읍 남성리 108-1

광양시 중동 1545-5 가야빌딩 2층

광양시 중동 성호A 305동 106호

나주시 이창동 125-2

나주시 남내동 105

전남 해남군 화원면 금평리 105번지

전남 해남군·읍 읍내리 72-3

창원시 반림동 17-4

창원시 팔용동 167-2

전남 무안군 망운면 피서리 809-29

전남 무안군·읍 교촌리1043 석호가람휘101동 104호

기수

36

50

36

50

48

52

43

55

44

58

42

60

37

58

39

42

43

56

41

52

38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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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49

57

46

62

40

47

26

50

43

59

50

67

직책

회장

사무총장

회장

총무

회장

총무

회장

총무

회장

총무

회장

총무

회장

총무

회장

총무

회장

총무

회장

총무

회장

총무

회장

총무

회장

총무

회장

총무

회장

총무

회장

총무

회장

총무

회장

총무

지역

재경

부산

인천

목포

여수

춘천

전북

제주

순천

대전

강진

광양

나주

해남

경남

무안

전화번호

02)582-1919/016-250-6060

02)582-1919/011-9475-7588

051)804-4004/011-832-6225

051)324-2227/016-851-3611

032)432-3900/017-323-3900

032)450-1511/011-784-0303

061)285-2262/011-646-2208

061)284-7170/016-9883-7170

061)652-5744

061)652-6101/011-613-6101

033)263-0500/011-9799-8400

033)241-7528/010-5777-7528

063)270-3382

063)383-8757/011-635-9181

064)725-2651/011-694-2651

064)762-6000/017-693-6011

061)473-2340/011-646-0747

061)473-9656/016-608-5835

061)751-4700/019-375-4578

061)724-7771/011-640-7557

042)862-2030/011-434-5665

042)860-6788/010-5617-5608

061)352-0021/011-608-3000

061)352-2111/011-602-4125

061)432-3217/011-601-3216

061)430-3212/011-638-6262

061)793-2584/011-626-9220

061)790-3333/016-625-6033

061)332-6969/019-601-6969

061)333-3582/011-601-1400

061)535-2535/011-644-8525

061)534-2874/011-632-1875

055)283-6700/011-9533-7259

055)252-8351/010-8895-4600

061)454-3390/017-640-0101

061)450-5600/011-637-1258

Member지역동문회회장단

│제44호 동창회보

전남도청 서중·일고 동문회

전라남도행정부지사

김 록 (48회)전라남도정무부지사

이 상 면 (49회)

김양수

고 길

박래

김갑섭

양복완전라남도기획관리실장

유 창 종(48회)

전남도청 서중·일고 동문회

전남대학교병원은여러분곁에있습니다.

더욱사랑받는환자중심‘으뜸병원’이 되겠습니다.전남대학교병원은고등교육법에의한의학·치의학·간호학및약학등에관한교육연구와진료를통하여의학발전을도모하고국민보건향상에이바지함을목적으로하고있습니다.

병원장김상형(43회)총동창회부회장

Tel. 061)729-0600(代) Fax. 061)729-0608Hompage : www.jnsinbo.or.kr

이사장 김 윤 옥(42회)

본점이전을계기로제2의도약을이루겠습니다.

지역경제발전의든든한버팀목소기업소상공인보증전문기관

광주광역시남구주월동 1250-2전화 : 062)600-5200팩스 : 062)600-2544

남구

광주광역시북구오치동 752-1전화 : 062)250-5200팩스 : 062)250-2544

북구

소아과전문의 유용상 박기원 윤원상 김기환최승희 강지선 김선 김소희

내 과 전 문 의 양건호

방사선과전문의 박양신

북구미래아동병원 진료의사

소아과전문의 김병희 김근모 최 권 김준철조창이 류나은 고 민 국진화

일반외과전문의 박부일

방사선과전문의 송옥자

남구미래아동병원 진료의사

▷평 일/토요일 : 오전 8시 ~ 오후 10시까지▷일요일/공휴일 : 오전 9시 ~ 오후 6시까지

진/료/시/간 (365연중무휴)

소아·청소년전문병원

원 장 유용상(49회), 김병희(51회)

직 주유소광주 남광주, 금강, 대명, 도운, 하나, 청기와, 치평, 신흥순천 남순천, 아리랑 ㅣ여수 대교, 대신광양 광 ㅣ강진 강남 ㅣ해남 윌송

代表理事會長 金 洪 均 (45回)

저 유 소광주 송암저유소, 광주저유소

南鮮石油株式會社본사 : 광주광역시 동구 용산동 297번지전화 : 062)221-5151 / 팩스 : 225-5201

직 주유소광주 남광주, 금강, 대명, 도운, 하나, 청기와, 치평, 신흥순천 남순천, 아리랑 ㅣ여수 대교, 대신광양 광 ㅣ강진 강남 ㅣ해남 윌송

代表理事會長 金 洪 均 (45回)

저 유 소광주 송암저유소, 광주저유소

南鮮石油株式會社본사 : 광주광역시 동구 용산동 297번지전화 : 062)221-5151 / 팩스 : 225-5201

전도사 임내현(46회)(법무법인) 세종 고문변호사

우리 동문들이 학생독립운동과 광주민주화 운동의 전통을 창조, 건설, 상생의 기초로승화시킬 것으로 경의를 표하면서 미력이나마 일조하고자 합니다.

동창회보발간을 축하드립니다

◈ 주요경력 ◈- 법무연수원장- 광주고검 검사장- 대구고검 검사장- 전주지검 검사장- 대검 공판송무부장- 범죄정보기획관, 마약과장- 광주지검 순천지청장- 대구지검 김천지청장

전 화 : (02)316-4114(대표)(02)316-4004(직통)

F A X : (02)316-4497E-mail : [email protected]주 소 : 서울 중구 순화동

1-170 에이스타워5층

전도사임내현(46회)(법무법인)세종고문변호사

경북중·고등학교동창회명예회원1호(2003. 5. 11)

동서화합노사화합국민화합

(株)大湖重工業www.daehoind.co.kr

代表理事 金 良 淳(40회)

본 사·공 장 : 전남 화순군 동면 대포리 1069 TEL. 061)373-6016~8 FAX. 061)373-6019광주사무소 : 광주광역시 북구 임동 94-213 TEL. 062)525-0937~8 FAX. 062)523-7082서울사무소 : 서울시 금천구 시흥종합상가 21동 TEL. 02)802-3305 FAX. 02)802-3242전국A/S총괄 : 광주광역시 북구 임동 78-317 TEL. 062)524-2308 FAX. 062)524-2309

대 표 이 종 욱 (48회)총동창회 부회장

주부들이 다니는 성인고등학교직장인들이 다니는 성인고등학교청,장년들이 다니는 성인고등학교청소년들이 다니는 성인고등학교성인 남, 녀 누구나 다닐 수 있는 학교

주부들이 다니는 성인고등학교직장인들이 다니는 성인고등학교청,장년들이 다니는 성인고등학교청소년들이 다니는 성인고등학교성인 남, 녀 누구나 다닐 수 있는 학교

광주대신고등학교GWANG JU DAE SHIN HIGH SCHOOL

학력인정

교육상담 TEL. 062)376-8400FAX. 062)376-8404

교장실 TEL. 062)376-8405교 장 민명균(35회)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사업회회장

김 재 호 (37회)

원장이 연(42회)

의료진 안내

광주시 북구 두암동 822-12 ☎ 062) 260-3000 www.edenhospital.co.kr

-자연분만율 전국 1위, 분만건수 전국 3위

-한국 여성민우회에서 선정한“아름다운 병원”

-자연분만율 전국 1위, 분만건수 전국 3위

-한국 여성민우회에서 선정한“아름다운 병원”

산부인과 전문의 원장 진일섭

산부인과 전문의 원장 양해관

산부인과 전문의 원장 최은하

산부인과 전문의 원장 강현아

산부인과 전문의 과장 김병룡

소 아 과 전문의 원장 김인정

소 아 과 전문의 과장 박현주

마 취 과 전문의 원장 국은

상의학과전문의 과장 박정숙

산부인과 전문의 원장 김성이

산부인과 전문의 원장 이은주

산부인과 전문의 과장 최현우

산부인과 전문의 과장 김용식

산부인과 전문의 과장 이은숙

소 아 과 전문의 과장 신송희

소 아 과 전문의 과장 한승정

마 취 과 전문의 과장 김종필

내 과 전문의 과장 최규성

산부인과 전문의 원장 겸 광주광역시 의사회장 허 정(총동창회부회장·45회)

이사장천 창 석(총동창회부회장·58회)이사장천 창 석

(총동창회부회장·58회)이사장천 창 석

(총동창회부회장·58회)

나만의휴식보다아이와의휴일이고싶습니다.

혼자일때보다함께할때더기쁩니다.

언제나당신곁에서즐거움과안전을만들어온금호타이어-

당신과함께일때가가장행복합니다.

금호타이어, 아름다운동행을합니다.

함께하는순간이아름답습니다

6월모임은‘헌혈버스앞’입니다

새메시지가도착했습니다

금호아시아나는해마다전계열사가참여하는헌혈행사와직원채용시단체헌혈프로그램을통해이웃에게따뜻함을전하는‘아름다운나눔’을실천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