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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2009. 10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보 홈페이지에서도 회보를 볼 수 있습니다.

4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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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호 2009. 10

광주서중·일고 총동창회보

홈페이지에서도회보를볼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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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 himart.co.kr1588-0070(고객지원센터:080-770-0070)

우우리리집집 근근처처에에도도 하하이이마마트트가가 있있습습니니다다전국매장 대표전화

하하이이마마트트Hi-Future For You는 고객 행복과 인류사회의큰 미래를 지향하는 하하이이마마트트의 경 이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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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전자자제제품품 살살 땐땐--

전국270여개모든매장을본사가직접운 하는하이마트-

하이마트고객님모두에게전국어디서나최고의제품과최상의서비스를제공하기위함입니다

모든제품들을고객님보다먼저꼼꼼히살펴보고최고의제품만을

엄선해드려, 더욱믿을수있는1등전자전문점하이마트

전자제품살땐하이마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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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경기장, 예술의 전당, 압구정 한양아파트 그리고... 환경플랜트까지

명작이탄생하는곳마다,

한양의36년명성이함께합니다!

보성그룹 회장 이기승(46회), (주)한양 회장 이정구(36회), (주)한양 대표이사 김기우(46회)

가족회사 (주)한양, (주)한양디엔씨, 보성건설(주), (주)보성레저산업, 보성레저개발(주)

월드컵경기장

압구정한양아파트 사천대교 파인힐스골프장

압구정갤러리아 예술의전당 평택LNG인수기지

국회도서관보존서고동 사우디쥬베일취수댐및해수공급수로공사 시화하수처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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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후에도행복한노후를보내야하는당신을위해준비했습니다

(무) Free재정플랜연금보험▶목적자금에 따른 자유설계형 연금보험으로 효율적 보험료 납입 ▶K-Logos시스템과 연계한 최적의 재무설계 서비스▶변경된 재무상황을 고려한 연금 재설계 및 사망보험금 재설계 ▶주피보험자 사망시 유족 연금전환

생명보험협회 심의필 제2009-2084호 (2009.4.16)

금호생명 은퇴 플랜과 함께인생을 노래하자!

당신 인생의 두 번째 칸타타당신 인생의 두 번째 왈츠가

이제 금호생명과 함께 시작됩니다금호생명의 은퇴 플랜과 함께

인생의 후반전을 마음껏 즐기세요!

금호생명 [Enjoy your Silver P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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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고속과만나는순간당신은VIP입니다

차별화된서비스로고객만족을실천해온금호고속.업계최초『서비스품질우수기업인증』과

『교통안전우수업체』라는자부심으로고객을모시겠습니다.

금호고속을만나는순간,고속버스가다같다는생각은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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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창회장인사말│광주학생독립운동 80주년우리가할일은? / 김종일(41회) 학교장인사말│동문은바로후배들의희망! / 김병채총동창회소식지역동창회소식모교소식자랑스런일고인│하권익(32회) 노진 (35회)무등초대석│선종구(40회) 하이마트대표이사

양동열(44회) 카이스트기계공학과교수주승용(46회) 민주당여수을국회의원정갑주(48회) 광주지방법원장이수 (57회) 한국특장기술(주) 대표이사

특집│1.광주학생운동사연구의쟁점 / 임경석(52회)2.사회주의계열독립운동주역동문들의恨 / 박동기(49회)3.학생독립운동제80주년과정신계승 / 김재기(59회)4.삼일운동, 학생독립운동, 광복 / 배병화(52회)

자동이체(CMS) 신청서장학기금 100억원을향하여│김상형(43회)장학금기탁 & 동문명단동문동정제54회동창회졸업30주년기념홈커밍데이모교역사탐구│오광진(45회)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역사관기획실장무등의빛광장│김기식(32회) 김 현(39회)

양준호(광주일고하키감독) 허광은(광주일고야구부학부모회장)시│❶보길도의말 / 박몽구(50회) 21p

❷사모곡 / 이옥헌(52회) 72p모임소식│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사업회 / 기념사업회 / 일산회 / 공일회기별동정임원명단

발행일 2009년 10월 발행인 김종일발행처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광주광역시 북구 누문동 144번지 전화 062)527-1955인쇄처 한출판 광주광역시 동구 남동 166-3번지 2층 전화 062)228-0721

<무등의 빛>에 게재된 기고문은 반드시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의 공식적인 의견과 일치하는 것은 아닙니다.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공식 홈페이지 www.ilgo.or.kr

- 서중모교미술교사재직(70~72년)- 개인작품발표회(광주: 70, 73, 78, 3회- 전라남도전람회입선및특선 (79~83)- 일전 사미전, 광주미협전, 황토회전, 어등미술전, 전남교원미전등연속출품

- 지방작가초대전10회출품(국립현대미술관등)

- 한국미술협회이사장상(공로) 수상/76년- 전남교원미전창립주관/95- 광주비엔날레창립공로대통령상수상/96-전. 봉황고등학교장, 전남도교육청 미술과장학사

표지│일고학생독립운동기념탑孫 哲 漢(30회)

C o n t e n t s제49호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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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심각했던이른가뭄, 이어오기가나퍼붓듯쏟아지는장대비의연속, 비내리는것이지겹다좀

했더니‘뭐, 지겨워? 그럼이건어떨까?’하고심술부리듯연일계속된불볕더위, 이렇듯날씨까지사람

을지치게만든지난봄, 여름, 참잘견디셨습니다.

가을입니다.

날씨는이제제법정상을찾은듯한데아직우리가견디어내야할것은많은것같습니다. 우선나라

와가정경제가아직은그렇고, 또엉뚱하다싶기만한신종플루, 여기에아무래도소외받는다싶은지

역상황까지···.

그런데어떻습니까?

사실이런것들이걱정거리나되는것들입니까? 우리모두가견디어낸세월의일들에비하면그렇게

큰일은아니지않습니까?

안되면되게했고, 아니다싶으면처음부터다시시작해그긴세월어려움을극복해왔지않습니까?

그극복의현장에바로우리가있었습니다.

대표적인예가1929년 11월3일광주학생독립운동, 그중심에광주고보, 바로우리의선배가계셨고이

후나라와지역사회의어려움을극복하는데선배들이세운전통은항상큰힘이되어왔습니다. 그전통,

이제우리가똑바로이을때가아닌가싶습니다.

올해는광주학생독립운동80주년을맞는해입니다. 지난 2006년이날을기념하는명칭이학생독립운

동기념일로 변경된 이후 전국의 각 시도를 순회하며 매년 개최되는 전국 단위 기념행사가 올해 특별히

광주에서열립니다. 이행사, 내가참여하지않으면안될일이라는적극적인생각을가져야할것이며,

또행사가갖는의미, 나에게무엇을요구하고있는가도다시한번생각해보는계기로삼아야할것입

니다.

세상을사는데의미있는일이라는것, 개개인처한상황에서그리고개개인의가치기준에따라 모두

다를것입니다.

그러나이를무시하고저의욕심에서모두똑같았으면하는, 아니똑같아야한다고얘기하고싶은것

이하나있습니다.

총동창회장 인사말§Greeting

6 제49호동창회보

이어라전통!광주학생독립운동80주년우리가할일은?

김 종 일(41회)총동창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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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한 상황은‘동창’, 그리고 일이라는 것은‘모교와 후배를 위한 장학금 기탁’에 대한 가치기준입니

다. 어떻게똑같아야하느냐는이렇습니다.‘장학금기탁은의미있는일이며그의미는기탁장학금의

많고 적음에 관계없이 크다. 기부행위는 궁극적으로 본인이 사는 사회의 미래 환경을 개선시킨다는 점

에서스스로를위한투자며가장보람있는일이다.’

우리의모교가최근크게변하고있습니다. 재도약의발판을마련하기위해무진애를쓰고있습니다.

교장을 비롯해 전 교직원이, 또 학생들, 그러니까 우리의 후배들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

계가있습니다. 이한계를넘도록해줄수있는사람은동창여러분입니다.

고교선택입학제가 시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수학생이 일고를 선택하도록 하기위해서는, 또 실력 있

는교사의유치와이들이전력을다하도록하기위해서는장학사업의활성화가절실히필요합니다.

CMS(자동계좌이체)를 이용한 장학금 기탁제도‘志千名’운동을 편 이후 많은 동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약정금이5억원에이르는등큰성과를보고있습니다. 이제갓사회생활을시작한76회동문이

평생매월 1만원씩기탁하기로했는가하면어느동문은일고를나오지않은자녀까지설득해장학금을

기탁토록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모교의 장학금 수혜학생을 타교 수준으로 늘리기에는 아직 턱없이

부족합니다. 동창한분한분의조그마한관심이광주일고를명문으로만들수있다는것, 잊지않으셨으

면합니다.

모든일의성패를흔히들한해의농사에비유해이야기합니다.

우리가 알듯이 농사를 성공리에 끝내고 원하는바 수확을 하려면 어떻습니까? 수없이 많은 조건들이

모두 다 맞아야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어디 그렇습니까? 맞지 않는 조건이 하나 둘이 아니죠.

그런조건들을바꾸고또바꿔서맞춰나가는, 그건 바로사람이행하는노력입니다. 노력하면안되는

일없다는말, 4~50년전공부방에나써붙 던문구같기는하지만틀림이없는말이죠.

우리모두함께노력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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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장 인사말§Greeting

8 제49호동창회보

동문은바로후배들의희망!

김 병 채광주제일고등학교 교장

봄, 여름, 가을그리고겨울, 겨울에서다시봄으로가는자연의순환을지켜보면한순간움추려들던마음도다시

추슬러힘을되찾곤합니다. 그러한상황에서변치않는동문들의격려는더욱힘을내게하는보양제의역할이됩니

다.

최근교육계는다양한변화가이루어지고있습니다. 즉, 다양한종류의고등학교가등장하고있습니다. 과거에는

일반계고등학교와전문계고등학교로구분되던고등학교의종류가이제는특목고에이어‘자율형사립고등학교’가

등장함에따라우수학생들의쏠림현상은더욱심화되고있습니다.

이지역광주에서도송원고등학교가‘자율형사립고등학교’로변신을함에따라우수학생을유치하기위한그동

안의노력이자칫하면수포가되지않을까많은걱정이앞섭니다. 내년쯤광주에‘외국어고등학교’가들어선다면그

어려움은이루말할수없을정도라예측됩니다.

심기일전(心機一轉)!

이제까지의안일한생각을버리고‘광주일고’의명성을되찾고자하는것이학교장의진심어린마음입니다. 바로

이순간, 가장큰힘이되어주실분들은‘동문여러분’들입니다. 먼저선배들의물질적지원도고마운일이지만그보

다는정신적힘을실어주시길부탁드립니다. 후배들이선배들의정신을이어받아‘이어라전통’이라는교훈을살릴

수있도록많은힘을실어주십시오.

모교는명문고의명성을되찾기위한중장기계획을마련하여추진하고있습니다. 모교에새로운성장의동력을

불어넣기위한것으로“DREAM·FIRST 재도약프로그램”이바로그것입니다. 이프로그램은오랜역사를지닌일

고인들이 선배들의 전통을 잇고 새로운 명문으로 재도약하기 위한 것으로‘선배들과 함께 꿈을 키우고 명문

(FIRST·天下第一)으로나아가자’는의미를지니고있습니다. 현재 1·2학년학생들은일주일단위로‘아침특강’

을통해선배와의대화시간을갖고있습니다. 많은선배님들이강사로활약해주시고계십니다. 모교재학생들은이

시간을통해항상일고인으로서자부심을키워가고있으며최고를향한노력을계속하고있습니다.

일고를사랑하시는동문여러분!

일고의재도약을위해동문여러분들의경험과지혜는모교를다시일으켜세울수있는원동력이될것이라기대

하고있습니다. 힘을모아후배들에게많은격려잊지말아주시기바랍니다.

동문여러분들의건승을기원하면서 을맺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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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4차상임이사회2009년기업인동문초청4차상임이사회를9월22일오후6시30분

리더스클럽10층에서79명의동문이참석한가운데개최되었다. 김승식(44회) 사무총장의사회로진행되었으며김종일(41회) 총동창회장은“진즉기업인동문여러분을초청해감사하는자리를마련했어야마땅한일이었는데도그동안그렇게하지못하고오늘에야저녁식사자리한번만들었습니다. 여러분들을 모시는 데는 소홀했습니다만 마음속으로는항상여러분들의끊임없는지원과격려에감사하고있다는점, 그리고그에합당한총동창회운 을위해노력하고있다는점은꼭알아주셨으면합니다.”며인사말을해주었다. 참석한기업인동문소개와김병채모교교장인사말에이어기업동문을대표하여김국웅(33회) 우리로광통신회장께서인사말을해주었다. 62회의32회일고인한마당경과보고가있었고, 안종일(26회) 고문의건배제의로만찬의시간을갖고뜻깊은시간을가졌다.

참석한기업동문명단: 김국웅(33회, 우리로광통신㈜회장)노희웅(37회, 행남자기대표) 최병관(39회, 삼양경업㈜부회장)나원주(40회, ㈜화인코리아대표이사)이장홍(41회, 대한상호저축은행대표)강재순(43회, 제일모직아울렛대표)박종석(46회, ㈜대호산업회장)변항룡(46회, 고려ENC 대표이사)강달관(56회, ㈜하나엔지니어링대표이사) 김동천(56회, 광주스크랩대표이사)장준섭(56회, ㈜쏠라이엔지대표이사)천창석(58회, 웰빙명품한우대표이사)

집행부이사회의2009년8월27일총동창회집행부이사회의를총동창회사무실에

서가졌다. 김종일(41회) 총동창회장, 정대 (42회) 수석부회장, 김상형(43회)

장학재단상임이사, 김승식(44회) 사무총장및집행부이사들이모인이날회의는김승식사무총장의사회로진행되었으며주요회의안건은상임이사회개최건및초청건, 회보발간건등에대한다양한논의가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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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총·동·창·회·소·식

Page 12: 49호

학생독립운동80주년기념행사준비를위한간담회학생독립운동80주년기념행사준비를위한간담회를총동창회사

무실에서가졌다. 1차: 2009년5월6일(수) 오후5시30분2차: 2009년7월13일(월) 오후5시3차: 2009년7월30일(목) 오후5시4차: 2009년8월11일(화) 오후5시5차: 2009년8월24일(월) 오후5시6차: 2009년9월14일(월) 오후5시7차: 2009년9월22일(화) 오후5시8차: 2009년9월29일(화) 오후5시

2009년하계임원연수회지난 7월 18일나무의눅눅한그림자까지초록빛으로스며들고더

위가한참무르익어가는날총동창회가여수, 순천, 광양으로임원연수회를다녀왔다. 예정 출발시간은 8시 지만 다소 늦은 8시 20분쯤 출발을 했다. 버스 안에서 회장님 인사말과 임원연수회 취지에대해서 이야기 하고, 선후배간 흥겨운 대화를 나누면서 1차 목적지인 여수에 도착했다. 기왕 여수에 왔으니 오동도 정도는 관광하자해서오동도관광도하 다.오동도관광을마치고여수동문회에서마련한식당으로옮겨갔다. 식사는여수명물하모샤브(여수에서는유비끼) 등 잘 차려진 식단에 약주도 권하고 정담도 나누며 동문들의 발전을 위한 축배도 들었다. 여수 동문회에서 참석자 전원에게돌산갓김치를선물해주었다. 그리고순천동문회에서는즉석에서동창장학금100만원을기탁하여주었다.짧은만남을뒤로하고일정상순천으로향했다. 순천만갈대밭관광

후재순천·광양동문회에서마련한한정식집에서만찬을갖고짧은일정이지만알찬임원연수회를마무리했다. 이번행사를위해노심초사하신회장님, 바쁘신중에도안종일고문님들이참석하시어격려를아끼지않으셨다.

08:00 역사관집결08:20 ∼10:00 출발∼여수도착10:00 ∼11:40 여수도착~ 오동도탐방12:00 ∼14:00 오찬장도착∼여수동문회와오찬14:00 ∼15:30 15:30 ∼16:10 순천도착16:10 ∼17:00 순천만탐방17:30 ∼19:30 순천, 광양동문회와만찬19:30 ∼20:30 출발~ 광주도착

news 총·동·창·회·소·식

10 제49호동창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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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지·역·동·창·회·소·식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11

재 경 동 문 회

사단법인학생독립운동연구회개소식

사단법인 학생독립운동연구회(이사장 박경서) 개소식이 지난 5월 13일(수) 오후 2시부터 9시까지재경 총동창회 사무실(르메이에르 종로타운 509호)에서 박경서(32회) 이사장을 비롯한 사단법인 회원과동창 선후배님들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열렸다.이날행사는이윤재상임이사의사회로경과보고,

이사장인사, 축사에이어천지신명께새출발을알리는고사를지내는순으로진행하 다.

기별회장총무(51회이후) 단합대회

6월 9일오후 6시 30분부터서초웨딩홀에서 51회이후 기수의 기별 전, 현직 회장 총무들을 초청하여단합모임을가졌다.

재경총동창회6월집행부회의6월 10일(수) 18:30분부터총동창회사무실에서 6

월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김상기 회장을 비롯하여총17명이참석하여한창안(49회) 총무이사의사회로6월25일프레지던트호텔31층슈벨트홀에서열리는‘공직및경제인동창초대모임’을준비하고

중간점검하는시간을가졌다.

공직및경제인동창초대모임- 동창회와사단법인발전기반구축계획(안) 발표신록의푸르름이온통세상을뒤덮은 6월, 사단법

인 학생독립운동연구회(이사장 박경서)와 재경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회장김상기)는공동으로6월25일(木) 18:30분부터프레지던트호텔31층슈벨트홀에서 130여명의 동창 선후배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및경제인동창초대모임을개최하 다.

이날행사는정, 관계동창과경제인동창등각계각층에서모교의명예를드높이며많은활약을하고계시는 동창 선후배님들을 초대하여 친선과 교류의장을 열고, 동창회 활동 현황을 소개하며 현안으로떠오른동창회및사단법인발전기반구축계획(안)을발표하고협조를구하는자리로마련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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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지·역·동·창·회·소·식

12 제49호동창회보

제39회봉황기결승에서열띤응원

1983년제13회대회에서봉황기를품에안았던광주일고는 충남의 강호 천안북일고를 상대로 26년만에정상탈환을노렸으나아쉽게준우승에그쳤다.김종일총동창회장, 김병채교장선생님, 김상기재

경총동창회장이나란히앉아응원하는모습이참좋았다. 내년에도이런모습을자주볼수있기를기대한다.

한뫼회모임

8월 30일 한뫼회에서 포천의 백운산, 백운계곡에갔던날- 귀경전흥룡사주차장에서.

2009 상임이사회개최

9월 29일(화) 오후 6시 30분부터 서초웨딩홀에서상임이사회를 열어 하반기 추진사업과 행사일정 등을심의의결하 다.

2009 상임이사회개최

24회 회장이한창선배님과 25회 총무정우갑선배님도참석하 다.

2009 상임이사회

제9대회장남상용(33회) 선배님의건배제의

회원동정회장문경환(49회) 성전금당650-8 011-601-3216총무조달현(57회) 강진군청011-638-6262 고문김 배(25회) 강진남성145-8

재 강 진 동 문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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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지·역·동·창·회·소·식

010-4132-9589 고문박정태(31회) 성전월남316-2 010-7617-6159 이현재(33회) 신전용월노해010-2441-4033이호남(33회) 강진 파011-608-4501차선형(35회) 강진동성326 011-611-3268임채상(35회) 강진남성5-17 011-9607-8275박병준(36회) 작천삼당540 432-6668박태동(38회) 성전오산878 016-622-5634엄길남(39회) 강진읍궁전예식장010-4641-2777한흥채(39회) 성전송학637 016-9284-5450조준상(39회) 병 성동/협진010-5264-4494차용덕(39회) 강진남성84 010-4601-2580공정식(43회) 대구계율218 011-615-1997조왕휘(43회) 강진CNS 101-201 011-605-5720황주홍(46회) 강진군청/군수010-4616-9200김경석(47회) 강진서성135-1 016-629-8863이종연(48회) 강진군대구면장017-432-4215모성진(50회) 강진동성276-1 010-2323-4097박대용(50회) 강진세무서/지서장011-9616-7719박준길(50회) 강진읍평동54-1 010-4655-1093김윤석(53회) 강진서성10-10 010-8434-4467김병관(54회) 강진CNS 101-705 011-666-5866최진호(54회) 건우2차102-1105 011-641-5716여운현(55회) 강진평동177-9 011-632-6706이인석(55회) 강진동성66 016-618-5592김한규(57회) 동성송학빌라401 011-9434-1869박 환(57회) 성요셉여고/교사010-2015-4062이중재(57회) 동남레미콘432-1313 011-628-0858김무진(60회) 강진읍남성리19-21 011-431-6608심보현(61회) 강진경찰서(군동) 019-9412-1025박경선(63회) 강진서도암지구대정병화(64회) 중흥@ 101-1002 010-3635-8859윤명현(65회) 군동면군동농협010-9820-2059김정민(65회) 군동면군동농협016-683-4638노길원(65회) 경찰서도암지구대016-485-0264박용희(66회) 강진세무서016-625-0142

“짝수월셋째주목요일저녁”축하

재창원호남향우회창립행사체육대회협찬(09.5)

부음이권구(50)회부친상 최 철(40)회부친상창원지역

김문경(32회) 창원시중앙동10-16 285-7283 조정관(39회) 삼광기계전무011-559-8922최 철(40회) 최내과의원원장010-9835-1000최종택(40회) 창원시상남동90-13 010-5511-8397박성도(40회) 삼성발레오써멀시스템즈(주) 대표이사

011-9772-0500박상균(42회) (주)케니인터내셔날285-6294김선경(43회) 김선경외과의원원장011-9553-7259이홍기(43회) 사업가281-5218김정환(45회) 부국정공(주) 017-847-3221김두근(46회) 박동욱(46회) 한국전기연구원원장011-568-4102오홍렬(46회) 두산중공업 발전EPC 사업관리부담당

상무이사010-8939-5704김상인(47회) 두산메가텍사장011-9782-9264양희선(48회) 두산중공업경 관리담당상무이상규(48회) 두산중공업구매담당상무이사

011-837-5105이재진(48회) 참진치과의원010-9390-2883정병철(49회) 용호롯데부동산010-2593-9398최익수(50회) 최익수의원원장010-2963-1256고재학(50회) 고외과의원원장010-2262-9960이권구(50회) 서부경찰서수사과017-840-2569김학규(50회) 두산중공업건축기술팀장278-8055범진선(51회) 차&범안과의원원장011-9394-3675이순주(51회) 창원지방검찰청010-2995-5962박세진(52회) 위아(주)해상특수부010-5536-0999김상석(52회) 함께하는치과의원장016-217-8126박창수(52회) 두산중공업A/E견적기술팀장명성호(52회) 한국전기연구원전력연구단

010-2570-1130강종민(52회) 볼보건설기계코리아(주)상무이사

011-457-7063김재섭(53회) 두산인프라코어공기자동화전무

010-4128-4928윤남철(56회) 두손정 (주) 010-9365-3347김정균(56회) 대항외과의원장011-646-0170이재일(56회) 011-562-3531고길 (56회) TOP ENG 010-3624-8987

재 경 남 동 문 회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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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지·역·동·창·회·소·식

14 제49호동창회보

이건홍(57회) 세방(주) 중량팀/차장011-629-4312조용수(59회) 입시학원수학강사010-4357-8028박호근(59회) 에스엠피(주)대표이사

010-4243-0055빙재진(59회) 화천기계부장282-2161기민주(56회) 중앙지구대011-9532-9885박노주(59회) 청록식물원011-733-4061신흥수(59회) 신치과의원장011-9519-2989김계원(61회) 두산엔진시운전팀010-3832-2480나청인(62회) 두산중공업(주) 비파괴검사부

010-9869-8479임경선(63회) 두산중공업(주) 원자격품질관리부

010-2593-4789마산지역

정진택(20회) 정외과의원장241-1627김명남(36회) 016-9266-1141최점열(40회) 최피부과의원장010-3587-7449김문호(41회) SK(주)마산물류센타011-9729-7305지상휘(41회) 지상휘신경외과의원장232-4044이상욱(42회) 마산삼성병원방사선과판독과장

290-6092권 춘(43회) 권 춘이비인후과의원장

246-0880윤춘열(43회) 윤내과의원장256-1612정국진(45회) 정이비인후과의원장294-6675안기현(46회) 마산제일외과의원장011-872-5432나찬호(47회) 중앙의원장019-305-9508

진해지역천종익(43회) 천소아과의원543-3958김대연(47회) 국방과학연구소책임연구원

010-2210-9885하태석(51회) 하비뇨기과의원010-9316-7000이철화(54회) 해군작전사중령이현우(44회) 해군군사령부부사령관

010-5087-0310기타지역

백종호(39회) 일신특수공업(주) 대표이사회장011-227-8650

신찬종(50회) 평화의원장011-557-4850김기훈(55회) 삼성외과의원장011-9527-9975김선진(56회) 청해의원장010-3876-8540백종래(59회) 백치과의원017-848-2815

전출동문김병구(59회) 2003 전주전주지방검찰청검사김사훈(47회) 2003.10 서울대우종합기계

019-550-6411김재섭(53회) 2004.02 중국 대우종합기계 중국법인

대표이사016-513-4928심우철(40회) 2002.02 서울한국건강관리협회

016-518-0896유병용(46회) 2003. 서울두산중공업해외사업부이사

011-9507-6700최인섭(51회) 2004.01 서울김종출(45회) 2004.09 부산지방국세청금정세무소최길성(43회) 2004.09 광주지방검찰청

011-9323-9945이건태(59회) 2004.09 서울고등검찰청부장검사

017-279-6624김상균(42회) 2005.03 광주문화방송대표이사

011-249-9312박진철(50회) 2006.02 창원시 창원우체국 사서함

24호016-602-0587유재웅(50회) 2006.04 경기도이천

(주)진로마산공장010-2705-1212함철원(52회) 2007.11 인천국제공항세관

016-9601-0728전전형(49회) 2007.10 대전해군대학교수(대령)

010-5073-02142009년도재경남광주서중일고동문회임원회장김선경(43회)마산지역부회장안기현(46회)창원지역부회장김학규(50회)총무박호근(59회) 재무신흥수(59회)감사조정관(39회)

회장최정상(47회) 부회장이장연(48회)감사채인원(40회) 총무김용배(52회)재무윤현철(55회) 부재무김흥식(58회)

회원동정

재 대 전 동 문 회

재 목 포 동 문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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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15

회장강철수(48회) 목포한국병원장총무정우석(56회) 베스트넘버이스재무이사이성만(58회) 목포중앙병원총무과장부회장박제신(49회) 그린산부인과원장부회장최관수(50회) 목포메디랜드내과원장부회장백동진(52회) 구세약국약사부회장정병우(53회) 제일여고독일어교사부회장박종선(54회) 목포과학대학의료정보학과교수부회장박형근(55회) 현대삼호중공업총무부부장감사이상종(50회) : 하당비뇨기과원장감사김도순(51회) : 목포시청하키감독

2009년 3월 11일(水) 정기총회에서 제2대 광주서중일고무안동문회회장으로 51회박석면동문이추대되었습니다.그동안 2개월에 한번씩 정기모임을 하 는데

2009년도부터는매월 12일에정기모임을갖기로하습니다.초대회장으로 수고하셨던 배광준(50회) 동문께서

근조기를 제작하여 무안동문회에 기증하여 주셨습니다.9월 월례회는 가족 동반하여 무안군 현경면 소재

‘광주전남요트학교’에서개최되었습니다.전입동문

최길남(52회) 무안경찰서정보보안과이대헌(64회) 무안경찰서서부지구대강현호(65회) 대한생명무안지점

전출동문박봉조(53회) 광주김승윤(54회) 광주정광훈(65회) 에스원광양지점

무안동문회조직도고문배광준(50회) 010-4640-0101회장박석면(51회) 010-2607-6214부회장이찬태(53회) 010-3485-8939부회장김성배(55회) 010-3626-3228부회장박형중(56회) 010-9882-7882부회장김재권(57회) 011-9624-2216총무김호성(60회) 011-614-7955재무박성남(67회) 010-8573-0817

광주서중일고무안동문회사무실전남무안군무안읍성남리51 무안철물건재재무광주서중일고동문회정기모임 : 매월 12일

무안지역에직장및거주하는약40여명의동문들이2006년 4월 20일첫모임을한후 1개월에한번씩정기적으로모임을갖고동문회원업체소개및동문간의친목을도모하고있습니다.

회원동정채희석(47회) 전남체육중고행정실김정현(47회) 백제고등학교윤창식(48회) 초당대학교 어학과배광준(50회) 옛날기와짱김 주(51회) 초당대학교디지털경 학과박석면(51회) 현경어린이집최길남(52회) 무안경찰서이종길(53회) 전남체육중고이찬태(53회) 무안철물건재김성배(55회) 아세아농기계최형안(55회) 국민건강보험공단무안신안지사김기희(56회) 광주은행무안지점박형중(56회) 무안해제한국의원김재권(57회) 개인사업문병태(59회) 도드람사료선현수(59회) 초당대학교총무과김수석(60회) 일로김내과의원김석원(60회) 전라남도도의원김의권(60회) 무안삽다리주유소김호성(60회) 광주전남요트학교정재욱(60회) 목포대창업보육센터김수준(61회) 무안군청재무과최재성(62회) 무안군청계면이대헌(64회) 무안경찰서서부지구대김옥성(65회) 무안군청해양수산과강현호(65회) 대한생명무안지점박 균(65회) KT&G 무안지점이정권(65회) KT&G 무안지점성진섭(66회) 전라남도청(광양시청파견) 송수환(66회) 초당대뷰티코디네이션학과김경무(67회) 무안농협해제지소박성남(67회) 무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안재만(67회) 몽탄축산업임채연(67회) 행정안전부

재 무 안 동 문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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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지·역·동·창·회·소·식

주윤성(67회) 무안군청건설교통과박정희(68회) 현대인력소개소김수범(70회) 무안군청건설교통과윤순철(70회) 무안군청해양수산과최봉근(71회) 몽탄농협김민성(73회) 무안군청재무과박철민(73회) 무안읍제생한의원박경득(74회) 망운보건지소김현세(77회) 일로보건지소

회장홍기방(40회) 임실의료원장011-9951-6266총무정홍주(58회) (주)nnc 자산관리대표

010-3635-9181정기모임2009. 9. 28(월) 19시(매격월넷째주월요일)·신입회원인사및상견례·동창회행사및동정보고·Golf회및동문회회계보고전입동문

손호상(51회) CBS 전주본부장011-298-2138윤성문(55회) 진안제일의원장016-362-5393

전출동문정갑주(48회) 전주지방법원장→광주지방법원장이재원(51회) 전주지검장→의정부지검장

011-303-1241회원동문

최광석(52회) 서천병원장010-4650-5011

서단단(24회) 전. 광군번 회장조재현(25-6년제) 청람원이사장지충인(37회) LG화재(회장)조문구(38회) 명신약국유제강(38회) 법성상업고교정기석(44회) 광기독병원회장김기초(45회) 해룡고등학교(부회장)임한선(45회) 임한선법무사사무소서치장(45회) 화순무지개병원장이낙연(45회) 국회의원

황의준(45회) 광레미콘김화식(46회) 한수원홍보팀정종산(46회) 개인사업최수철(46회) 한수원지역협력부박태원(46회) 한전 광지점나종실(47회) 한수원홍보부장정기호(48회) 광군수김득권(49회) 법성팔도수산강성철(50회) 염산중학교교감김서규(50회) 홍농성당신부이현돈(50회) 개인사업김진석(51회) 칠산개발(주) 사장박도 (51회) 박도 피부과오승균(51회) 광종합병원원장박병주(52회) 광소방서장양필현(53회) 한수원2발전4팀최양원(53회) 한수원1발발전부이 석(53회) 예전굴비오창수(53회) 상하수도사업소최용근(53회) KT 광지점장김동식(53회) 광레미콘김상훈(54회) 농업경 인연합회장한승주(55회) 씨알참굴비양상훈(56회) 한수원화학기술팀김범상(57회) 군서면사무소전용수(57회) 옥당건축설계사무소장남궁민(57회) 현대자동차(총무)김진호(57회) 한수원3발발전부김인섭(59회) 홍농라인미술학원이창득(61회) 한수원1발발전부모성완(61회) 광우체국김용국(61회) 한수원2부기계팀임채훈(61회) 한수원3발화학기술팀김성운(61회) 한수원3발6호기발전2팀조서룡(61회) 한수원3발발전부김필호(61회) 우리농약사오인석(63회) 금산슈퍼김경해(63회) 군청농정과주하형(63회) 한수언1발발전부이수준(64회) 무등숯불갈비전균석(65회) 한수원1발운 팀박성규(65회) 한수원2발발전6부

16 제49호동창회보

재 광 동 문 회

재 전 북 동 문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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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준(65회) 한수원2발안전부김대준(66회) 군청사회복지과이승환(66회) 광경찰서정보보안임갑식(67회) 광경찰서생활안전조 일(67회) 광경찰서수사과김춘택(69회) 한수원3발발전부나민형(70회) 경서읍내지구대신의철(76회) 해룡중학교

박광옥(34회) 군외달도061-553-1240정@ 백(37회) 완도개포017-707-0990최광춘(42회) 골프연습장011-632-5337배금배(42회) 완도초등011-9456-8089권세진(47회) 완도법원011-601-7908신현옥(47회) 목포상회011-9610-2214강권일(50회) 대성병원011-601-3269유근익(50회) 대성병원017-633-9825김병희(55회) 보길면011-9616-7165황오중(56회) 제일화재011-9612-2705김대환(57회) 현대APT 017-680-6648배기찬(57회) 국민건강보험011-625-5394조병호(57회) 완도금일011-9622-2108임태은(58회) 고금축양장011-9618-0852김 현(58회) 보길택시011-9621-6533고수 (59회) 완도군청011-9254-1742정을태(60회) 고금화물011-606-1485정규수(60회) 신테크010-9425-1639류주성(60회) 신노화병원010-3555-1120황경우(60회) 완도읍사무소010-9977-6343이상만(61회) 신지축양장011-607-7456이주열(61회) 민주당010-2054-3345

김학주(63회) 김학주치과011-647-8829이철근(63회) 배드민턴011-606-5842이태양(63회) 고금축양장011-633-6479방용억(64회) 금일농협010-9189-0788조봉흠(64회) 완도군청010-3626-3903김대환(65회) 소안축양장011-789-6765양현모(65회) 완도읍010-9882-9227김인재(67회) 청산농협017-631-8261

※매월첫수요일부부동반모임회장정 준(42회) 총무윤성현(42회)

회원동정고태만(34회) 한국병원원장강일수(36회) 원예, 화훼업곽이부(36회) 제주대문리대학장정년퇴임김수훈(37회) 고교교원정년퇴임임 인(39회) 한국병원정형외과원장조덕선(39회) 한국병원약제과과장현창호(39회) 개인사업강기수(40회) 제주상고교원김찬 (40회) 제일내과원장김성민(41회) 동문약국운이경신(41회) 이경신이비인후과원장윤성현(42회) 윤성현내과정 준(42회) 서귀포약국대표약사명제익(47회) 개인사업고동범(50회) 한빛정신과원장김경진(50회) 아름다운피부과원장송성희(50회) 제주대문리대독문과교수양강현(53회) 양정형외과원장백 길(56회) 개인사업박준혁(62회) 제주대의대정신과교수전주동(67회) 개인사업

고문김태욱(26회) 화원면금평리011-644-8525회장김용모(49회) 한국병원기획실장011-649-8381감사정동주(50회) 해남치과 원장011-9621-2875총무이민수(54회) 해남원예센터대표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17

재 완 도 동 문 회

재 제 주 동 문 회

재 해 남 동 문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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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지·역·동·창·회·소·식

010-9886-3489재무김무진(60회) (주)신의건설010-5431-6608

회원동정박승룡(21회) 송지면산정리061-533-2014윤준식(21회) 해남읍연동리061-536-0156박서순(26회) 삼산면평활리061-535-1649최명선(28회) 읍복지회관061-534-5492윤형식(28회) 해남읍연동리011-638-4445이길배(30회) 마산면산막리061-532-5275김재희(30회) 계곡면여수리061-532-5875이도림(31회) 마산면노하리061-532-5364윤기상(31회) 북일면금당리061-533-0364박봉남(31회) 송지면산정리061-534-8922김욱황(34회) 계곡면무이리061-535-3953최춘광(34회) 북평면이진리061-533-0968이성용(35회) 해남등대원원장011-640-2048박종진(37회) 북평면묵동리010-4812-1617조주형(37회) 진도군내면진도각011-606-4001김가현(38회) 문내면서상리011-9603-6612박양배(38회) 해남읍고도리011-609-2249민상홍(41회) 삼성토탈대양저장소011-605-6109김상준(43회) 114부동산공인중개사010-2630-6570안재광(43회) 산이면세일정공대표016-648-4040김호충(45회) 대한조선대표이사010-2996-3842최광순(46회) 옥천면흑천리019-608-3083김 록(48회) 국회의원010-3738-8866오창선(49회) 해남병원기획홍보부장

019-534-9367김종수(50회) 김종수내과원장011-9605-7178윤 전(50회) 팔산흑염소농장010-4477-5166김호연(50회) 해남세무서장061- 530-6200박찬석(51회) 우석병원원장010-6603-7495이승채(51회) 옥천면백호리011-9624-0985백기봉(51회) 해남세무서법인계장010-7681-1022장우경(53회) 하이테크정 공업대표

011-9617-0679오병학(53회) 북일농협감사011-9626-2010박석순(53회) 해남군청해양수산과016-9882-5027정상문(54회) 송지호암의원장011-9612-5202박훈석(54회) 대우자동차정비과장011-649-6015박응석(55회) 군PX 관리관010-5079-5989정한제(55회) 다우아르미아010-4616-9567

이장범(55회) 해남군청전략산업과장010-8620-8432

박성규(55회) 제일중학교010-3458-3651김권선(57회) 북평면사무소산업계장

011-9611-8727하상근(58회) 해남피부과원장010-5344-2570박 표(59회) 해남군청건설방제과011-9609-3146강성민(60회) 해남고등학교011-607-7128마경철(60회) 옥천난지과수시험장016-686-3677임효원(60회) 운수업010-9614-2690신기원(61회) 황산의원장011-616-2582서 민(61회) 농산물품질관리원019-632-2204신덕수(62회) 해남세무서소득세018-790-7300김기봉(63회) 중장비업011-633-1564한명희(63회) 해남경찰서수사과010-6256-1618김상훈(63회) 한국참다래유통사업단

010-3640-7281홍성희(65회) 해남경찰서산이지구대011-631-5928김종국(65회) 해남고등학교017-611-3589민연성(66회) 노인종합복지관장011-9610-8526김태수(66회) 해남서초등학교010-2631-3620임종도(67회) 해남법원011-618-3721민찬혁(68회) 해남군청문화관광과010-2060-1213문지형(70회) 문내면사무소011-625-9182김 보(72회) 해남세무서010-8352-0823정준모(73회) 옥천면사무소010-9877-8551박상철(73회) 해남군청친환경농산과

010-2998-0938

18 제49호동창회보

동문들의 소식을 보내주시면 정성껏 편집하여 싣겠습니다. 동문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Page 21: 49호

선배와함께꿈을가꾸는학교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동문 선배를 초청하여 대화의 시

간을갖고있다. 사회인으로서적절한역할모델을제시하여학생들이 사회인으로 성장할 자신의 모습을 설정하고 자신들의 꿈을 키워나가도록 하기 위함이다. Dream, First 재도약 프로젝트의 하나인이프로그램은동창회회원을대상으로해큰호응을얻고있다.동문초청강연은1, 2학년재학생은연중실시하고, 3학년재학생

은 수능 이후인 11월부터 실시한다. 1, 2학년 재학생은 매학기에 정기적으로1회의과정을이수해야하며, 학급별로<표1>과같은과정을통해24개학급이1주일단위로돌아가면서아침7시30부터8시20분까지하루1시간씩5일간실시한다.@@

[ 표 1. 선배와함께꿈을가꾸는일정표]

선배와의대화시간과명사초청강연회의주제 역은자유주제부터다양한 역에서주제를선정할수있다. 김종일총동창회장은지난 9월 7일『일고인의 저력』이란 주제로 재학생들에게“광주일고인의명예와자부심을가지고실천적노력을통한실력연마만이선배님들이쌓아놓은전통을이어나갈수있다”고강조하 다. 학생들은평소막연히생각한미래에대한꿈을선배님들의현실적경험담과방향제시를주의깊게경청하고새로운각오를다지는기회를갖을수있었다.@

‘도전!골든벨’10월25일방10월 25일저녁7시 10분에방 예정인KBS1 『도전골든벨』녹화

가지난9월 15일진행되었다. 100명의출연학생과1, 2학년의방청객이 광주일고의 명예와 실력을 널리 알리고자 즐겁게 참여하 다.아쉽게도 골든 벨은 울리지 못했지만 교직원과 재학생들의 축제 한마당으로 즐겁고 유쾌하게 장기와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한마당이었다. 이날골든벨에도전한마지막주자는 3학년김 석학생으로45번 로벌 코리아 문제를 거뜬히 풀어 4주간의 미국 어학연수를갈수있는기회를획득하 다. 그러나마지막50번문제까지는도전에실패하여아쉬움을남겼다.

news 모·교·소·식

차시 요일 과 정 담당자

학교장

동문선배

동문선배

담임교사

담임교사

시청각실

시청각실

시청각실

시청각실

각 교실

학기 중 1회

학기 중 1회

학기 중 1회

매주 1회

매주 1회

장소 실시 횟수

1

2

3

4

5

학교장과의 대화

선배와의 대화

명사초청 강연회

담임과의 대화

비전 계획표 작성 및 반성

김종일 총동창회장(서중·일고 41회)

강대권 장호그룹회장(서중·일고 35회)

KBS 도전 골든벨 광주일고 출연10월 25일 저녁 7시 10분 방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19

Page 22: 49호

김상곤경기도교육감모교방문김상곤경기도교육감(43회)은 9월 22일모교를방문하여학생독

립운동 기념탑에 헌화하고 김병채 교장으로부터 모교 현황을 설명들었다. 또한역사관을방문하여동창회원들을만나보고학생시절의기억을되새기며정겨운대화의시간을가졌다.@

봉황대기준우승본교야구부는8월 10일수원종합운동장에서벌어진제39회봉황

대기고교야구천안북일고와의결승에서5대1로져준우승했다.결승전날김병채교장선생님을비롯300여명의재학생응원단이

버스9대에몸을싣고상경하여여러동문, 학부모들과1루관중석에서열띤응원을하 다.모교야구부는시종최선을다해선전했다. 장소 : 수원종합운동장1회전(7.30) : 대구상원고3:2 승2회전(8.03) : 부산고4:1 승16강전(8.05) : 군산상고4:3 승8강전(8.07) : 제물포고5:3 승준결승전(8.08) : 신일고10:2 승결승전(8.10) : 천안북일고1:5 패

전국시도대항하키대회준우승청풍명월 국제하키장에서 벌어진 제23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하키대회에서 준우승했다. 준결승에서 전남 담양고를 3대 1로 이기고결승에올랐다. 지난제20회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중고하키대회에서우승이후다시결승에올랐지만성남임해고에 3대 1로져준우승했다. 장소 : 청풍명월국제하키장결승전(9. 23) : 경기성남임해고3:1 패준결승전(9.22) : 전남담양공고3:1 승8강전(9. 21) : 서울대원고5:0 승16강전(8. 05) : 군산상고4:3 승

news 모·교·소·식

20 제49호동창회보

Page 23: 49호

보길도의말

그대로파도의말을품은섬으로떠있게하는게좋았을것을고산의혼이묻힌부용동가는길험한돌부리걷어내고반드르한길깔렸어도고산의가슴에닿는길은서역에걸린까치놀처럼아득하구나찬바다일수록더욱알차게 그는김발을멀리태평양건너코쟁이들의햄버거가 어내고저녁때지피면가슴속엣말까지비치는솔가리불대신매운연기며끄으름하나없는가스렌지가커피물을금세끓이지만고향의그림자를드리울데는없구나철새처럼찾아들었다가주머니가마르기전에훌쩍떠나는나그네들은고산의집뒷마당의보드라운갯돌을하나같이제집에옮겨놓으려들지만안방에보길도의파도소리가들리는순간그리운고향은꼬리를거둬가더라똑딱선에실어고향의그림자를돌려보낼걸그리움가득품은파도의말저피어리게지켜온보길도의처녀를더이상건드리지말걸

광주 태생으로 전남대 문과를 나왔다. 1977년《월간 대화》지에 <뿌리 내리기>등을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그동안「우리가 우리에게 묻는다」, 「십자가의 꿈」, 「철쭉꽃 연붉은 사랑」, 「어느날 극장을 나오며」등의 시집을발표하 다. '오월시' 동인으로 활동중.

박 몽 구(50회)

시 ❶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21

Page 24: 49호

22 제49호동창회보

2009 자·랑·스·런·일·고·인

하권익동문은경찰병원장, 삼성서울병원장을역임, 대한민국의술발전에크게기여하 다. 현재

의료일선에서경 개선과후진양성에큰몫을하고있으며또한스포츠의학을체계화하는데선구자

적인역할을하 다. 오래전에장기이식수술에동의함으로써모든이들에게귀감이됐을뿐만아니라외

국인노동자들을위한무료진료에도앞장서남다른인류애를보 다.

이같은공로로국제인명센터(IBC) 올해국제과학자및세계보건의료전문인으로선정됨으로써모교

의명예를빛내자랑스런일고인상을받게되었다.

2004년 03월 ~ 2005년 03월

대전을지대학병원 의료원장,병원장

2008년 04월 ~ 2009년 01월 마디병원 병원장

2009년 02월 중앙대학교의료원 의료원장,병원장

2009년 02월 중앙대학교 의무부총장

1976년 내무부장관 표창

2002년 국제인명센터(lBC) 올해 국제과학자

2005년 국국제인명센터(lBC)

세계 100대 보건의료 전문인 선정

1963년 서울대학교 의학 학사

1970년 서울대학교대학원 의학 석사

1972년 서울대학교대학원 의학 박사

1996년 12월 ~ 2000년 11월

제2, 3대 삼성서울병원 병원장

2002년 11월 ~ 2004년 01월 서울보훈병원 병원장

2004년 03월 ~ 2005년 03월 대전을지대학병원 의무부총장

(32회)하권익

Page 25: 49호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23

2009 자·랑·스·런·일·고·인

노진 동문은목포대학교교수, 목포대학교총장, 초당대학교총장등을역임하 으며현재교육현

장에서후진양성을위해노력하는등남다른교육열로교육발전에크게기여한공로로청조근정훈장을

받았다. 또한지역사회발전을위해제2의건국범국민추진위원회전라남도위원장을맡아소임을다하

고 2012년여수세계엑스포지방유치위원장을맡아엑스포를성공적으로유치하 다. 이밖에빛고을

사회연구소이사장, 서남권일자리창출연대회의의장을역임사회각분야에걸쳐적극적으로봉사활동

을펼치는등지역사랑을몸소실천하 다. 모교발전을위해서는제25대총동창회장을맡아동문들의

애교심증대와동창장학기금확충이라는보람된업적을세워자랑스런일고인상을받게되었다.

1965년 성균관대학교 법정대학 법학과 졸업

1977년 조선대학교 대학원 법학과(법학석사)

1995년 단국대학교 대학원 법학과(법학박사)

1998. 03 ~ 2002. 02 목포대학교 총장

2002. 05 ~ 2003. 02 호주 그리피스 대학교 연구교수

2003. 03 ~ 2007. 02 초당대학교 총장

2009. 03 ~ 현재 / 광주대학교 석좌교수

1998. 12 ~ 2003. 06

전라남도 제2의 건국범국민추진위원회 위원장

2004. 05 ~ 현재 / (사)전남지역 경제인협회 자문위원

2004. 11 ~ 2008. 05

2012년 세계박람회 지방유치 위원회 위원장

2004. 11 ~ 2006 대교협 평화통일 교육연구 위원회 위원

2005. 03 ~ 2007. 02 광주서중·일고 총동창회장

2003년 청조근정훈장

(35회)노진

Page 26: 49호

국내최대 가전유통회사 하이마트를 창립하고 10

여년 이상을 CEO로서 경 하고 있는데, 하이마트는

어떤회사인가요?

“90년대만 해도 제조사 전속 대리점이 가전유통시

장의90%를장악하고있었습니다. 하이마트는 IMF를

맞아국내대기업들이투자를꺼리던 1999년과 2000

년도에대규모유통망투자를단행하 고임직원들의

피땀어린노력을더해출범첫해인1999년한해에만

130여 점을 공격적으로 출점하면서 국내 전자유통의

주도권을 쥐게 됩니다. 국내외 다양한 전자제품 브랜

드를총망라하여한곳에서비교구매할수있는원스

톱 쇼핑을 도입해 공급자 중심 시장구조를 소비자 중

심으로재편하 습니다.

현재하이마트는전국에270개의전매장을본사가

직접운 하고있으며매장을지원해주는 9개의물류

센터, 9개의서비스센터를갖고있습니다. 전자제품판

매만으로 지난해(2008년) 매출은 2조4천5백억 원을

기록했으며, 시장점유율 25%에 국내 100대 기업에도

진입하 습니다.

광주, 전남지역에도15개의하이마트가있습니다.”

경기가 어렵습니다. 기업을 경 하시는데 어려움

이많으실것같은데어떻게극복하고계신지

“하이마트는 IMF 시대에 위기를 기회로삼아 시작

된회사입니다. 그런만큼이렇게어려운때가오히려

남들과차이를더많이벌려서더크게도약할좋은기

회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작년 하반기에 이미 어려

운환경을예측하여조직을현장중심으로전면개편하

고 미리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올해 들어서면서 하

이마트는전사적인‘고효율경 ’으로업무효율을극

대화하면서도, 어려운때일수록더욱고객입장에서생

각하고일하여고객만족극대화에모든역량을집중하

고있습니다. 그런결과불황속에서도지속적으로성

장하고있습니다.”

최근 대형유통업체의 지역 진출로 인해 향토기업

은물론재래시장까지도많은타격을받고있는실정

입니다. 하이마트와는 다른 종합유통센터의 일이긴

24 제49호동창회보

무 등 초 대 석

하이마트 대표이사선종구(40회)

“웃으며살고, 감사하며살자는게경 철학입니다”

Page 27: 49호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25

합니다만유통전문가로서이에대한견해는?

“누가옳고그름을따지기보다는함께살기위한공

동의노력을기울여야합니다. 대형유통업체는시장논

리만 내세우지 말고, 중소상인들은 스스로 경쟁력을

키워 경쟁에서 살아남을 창의적 방법을 찾아야 합니

다. 또한 소비자가 무엇을 원하는지를 파악하여 소비

자를위한유통이되어야합니다. 지금가장중요한것

은 서로 양보와 타협의 정신을 발휘해 서로의 손실을

최소화하고상생의길을모색하는것입니다.”

‘하이마트로 가요~’라는 독특한 CM송으로도 유

명합니다. 하이마트 광고는 항상 친근하고 재미있는

데그비결이무엇입니까?

“하이마트 CF는 항상 즐겁고 유쾌해지려고 노력합

니다. 광고를시작한초창기인 2000년대초는사회적

으로 매우 힘든 때 습니다. 어려울수록 웃으며 살자

는메시지를전하고싶어광고를웃을수있는광고로

만들었습니다. ‘매일내물건만사달라는게아니라피

식웃음이라도나올수있는광고를만들자. 노래로즐

거움을선사하자’는취지로 song 시리즈를계속하게

되었고, ‘대한민국광고대상’을수상하며‘국민CF’가

될정도로많은사랑을받았습니다.

재미있는사실은지난10년간광고를만들면서사장

인제마음에드는광고안이채택된적은거의없다는

것입니다. 광고 회의만큼은 젊은 직원들의 의견을 충

실히반 합니다. 회의실좌석까지도젊은직원들, 여

직원들이 상석에 앉고 임원들, 팀장들이 뒷좌석에 앉

습니다. 이렇게열린구조에서탄생한CF라그런지항

상재미있고좋다는평가를많이받는것같습니다.”

기업은예전처럼부를축적해먹고사는것에그치

지않고사회에공헌하는것도필요하다는지적도많

습니다. 하이마트는 사회에기여하는바도크다고들

었습니다.

“저희하이마트는오래전부터임직원들모두가십

시일반으로매달급여의일정액을기부하고동일한금

액을회사가더보태월6천만원, 연 7억정도를자라

나는 어린아이들을 돌봐주는 데 사용하고 있습니다.

부모없이조부모와살고있는어린아이들에게부모같

이 되자는 뜻에서 <행복3대 캠페인>이라고 부릅니다.

현재 전국 270개 매장이 그 지역의 조손가정과 모두

결연해서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방학이면

캠프를열어하이마트자원봉사자들과함께정서적교

감도나눕니다. 캠페인은일회성이벤트로서가아니라

아이가자립할때까지계속됩니다.”

또광주지역에서는특히, 체조꿈나무지만소년소녀

가장인남매를후원하고있습니다. 5년넘게후원해오

고있는데훌륭하게성장하고있어참흐뭇합니다. 도

하 아시안 게임에 국가 대표로 출전할 정도로 우수했

던 누나는 지금은 전남사대를 다니고 있습니다. 남동

생 역시 매년 전국체전에서 개인종합 금메달을 따는

유망주로 성장할 정도로 결실을 맺고 있습니다. 또한

낙도와산간벽지, 제3세계(몽골, 베트남, 미얀마, 필리

핀, 캄보디아등) 오지를찾아다니면서의료혜택을제

공하고있는‘사랑의의료봉사’도수년간꾸준히후원

하고있습니다.

저는 기업이 열심히 일해서 이윤을 내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사회에 기여하는 한편, 자라나는 아이들을

돌보는 것 역시 우리 어른들의 당연한 책임이라고 생

각합니다. 앞으로더열심히일해서빠른시일내에규

모를더크게늘려더많은아이들을도와주는것이하

이마트의작은소망입니다.

큰 기업을 경 하시는 데는 그만큼의 땀과 노력이

깃들어 있을 텐데요. 기업을 경 하시면서 선배님의

인생또는경 철학이라면

“웃으며살고, 감사하며살자는것입니다. 저는어렵

고힘들수록더웃어야한다고생각합니다. 처음하이

마트를 시작할 때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던 적이 있

었습니다. 힘들고 짜증스러워 하니 아랫사람들이 내

눈치만 살피고 상황이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자신부터아무리힘들어도억지로라도웃어야겠다

고 결심했습니다. 처음부터 잘 웃었던 것은 아니었지

만, 매일웃는연습을하고얼굴로만이아니라가슴으

Page 28: 49호

26 제49호동창회보

로웃는것을연습했습니다. 그러면속이뚫리고마음

이 긍정적으로 변합니다. 웃으면 보는 사람도 좋지만

그것보다 웃는 사람 스스로에게 더 좋습니다. 신명나

게 웃고 나면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열정, 에너지가

생깁니다. 궁극적으로 직원과 회사에 모두 좋은 결과

를가져옵니다.

두번째는감사하는마음을갖자는겁니다. ‘감사의

분량이곧행복의분량’이라고합니다. 직급이나연봉

을 떠나서 일자리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생

각이 다르더라도 이웃이 있다는데 감사하고, 또 나라

가있다는데감사하면모든것이용서되고이웃을사

랑하게됩니다. 항상불평하는사람은모든일이잘안

되지만, 감사하는 사람은 좋은 기분이 되고 주변사람

들과도자연스럽게일이잘됩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회장으로 취임하셨

는데골프와의인연은어떻게맺게됐는지

“하이마트가구기종목중하나를지원하고자했는

데, 그중골프가세계무대에서대한민국의위상을높

이고 국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스포츠라

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세계무대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는선수들대부분이어려운환경에서자란선수들입

니다. 기존 유명선수들은 스스로 자립할 능력이 있지

만, 잠재력이있어도여건이어려운무명의신인선수

들은지원이절실합니다. 그래서하이마트는골프단을

창설해무명인신인들만선발해서지원해왔고일단입

단한 선수들은 본인이 원하는 한 끝까지 후원해주고

있습니다.”

하이마트 골프단이“한국여자프로골프의 사관학교”

라고하던데그비결은무엇입니까?

“하이마트 여자프로 골프단은 2002년 창단해서 현

재까지통산51승을합작하며한국여자프로골프의대

표구단으로성장하 습니다. 현재 16명의프로를후원

하고있습니다.

하이마트는 대형선수가 아닌 신인선수를 중심으로

구단을운 하지만이상하게하이마트에만오면본인

실력이상으로잘해주는것같습니다. 사실매년신입

선수를 선발할 때 최우수 선수로 평가 받는 선수들은

거의다른스폰서로갔습니다. 하이마트는마케팅이나

홍보측면 보다는‘선수육성’을 지향했기 때문에 실력

도 좋지만 인성이 좋고, 협력하고 상부상조하며 남을

배려할 줄 아는 가능성 있는 선수들에 초점을 맞추었

습니다. 그리고 일단 선발하면 단기적인 성과보다는

선수를 믿고 기다립니다. 그래서 선수들이 편안한 마

음으로 운동하다 보니 좋은 실력을 발휘하게 되고 이

것이좋은성과를낸것이라생각합니다. 또한하이마

트임직원모두가관심을갖고, 애정어린응원을하는

것도큰힘이되는것같습니다.”

선후배들에게드리고싶은말 이있다면

“사회생활을하면서요소요소에서훌륭한선·후배

동문들을만날때마다너무반갑고, 제가광주서중, 일

고 출신이라는 것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그런데 가

끔 푸념처럼 하는 지역차별 이야기를 들을 때는 안타

까움이앞선답니다. 사실대다수의긍정적인마인드를

갖고열심히노력하시는동문들은사회곳곳에서자기

역할을충분히하며인정받고있답니다. 저역시살면

살수록인생은마음먹기에달려있다는생각이듭니다.

항상 좋은 쪽으로 생각하고, 웃으면서 감사하며 최선

을다해노력하다보면분명히좋은결과가올것입니

다. 광주서중·일고선·후배님들파이팅!”

인터뷰 : 양봉모(56회) 광주불교방송 보도부장

Page 29: 49호

요즘근황은어떤까요?

"카이스트에부임한지올해로32년째인데강의와연

구로바쁜나날을보내고있습니다.

학부교육에서는설계과목과창의성과목을담당하고

대학원에서는학교공통과목들중의하나인협력시스

템설계라는 과목을 금년부터 맡아 다른 교수 두 분과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학교전체의 프로그램인

Renaissance program의일환으로진행하는이과목

의전체추진을맡아어깨가무겁습니다.”

최고의 과학기술대학이라는 카이스트(KAIST)란 어

떤곳인지?

“1970년에KAIST는서울홍능에서우리나라대학원프

로그램의혁신과국가가필요로하는창의적인과학기술

인재양성을목표로출범했습니다.

지금까지석사졸업생19,807명과박사졸업생7,647명

(2009년 8월현재)을배출하여졸업생들은여러분야의

산업체, 연구기관, 교육기관및정부기관에널리퍼져활

동하고있습니다. 특히이들은중화학공업의기치를내세

운1970년도후반부터각기관에고급인력을제공하여우

리산업발전에크게기여하 다고봅니다. 1991년부터는

대전대덕캠퍼스로이전하여학부교육을하는과학기술

대학과통합하여학사졸업생도이미9807명에이르고있

습니다.”

이 학교의 수준은 세계적으로도 손색이 없을 만큼

인정받고있다고들었다. 교수학생 수준이어느정도

인지궁금합니다.

“카이스트는국내에서는여러차례대학평가에서 1

위를하 는데특히최근에중앙일보조사평가에서작

년에이어금년에도 2년연속 1위를하 다. 세계적으

로도이공학계열만을따지면 50위안에여러차례들

었으며전체적인여러항목을보는랭킹은The Times

Higher Education (THE)이 최근 KAIST를 95위에

들었다. 그러나이것은인문사회계, 의학계등을포함

한종합적인랭킹이고카이스트공과대학의각학과별

로보면대부분세계 10위에서 15위권안에드는것으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27

무 등 초 대 석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교수양동열(44회)

소성가공분야에서이룬혁신적신기술은첨단과학의쾌거···

Page 30: 49호

28 제49호동창회보

로알려져있습니다. 그리고카이스트의2010발전계획

도각과별로10위권진입을목표로하는World Top 10

으로잡고있어서조만간각학과의교육및연구자체

만을놓고는세계적인수준에도달할것으로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학교전체로서는외국인교수비율, 재

정능력등여러가지요소가있기때문에더욱노력을

해야 할 것입니다. 카이스트는 서남표 총장 부임이후

로 어강의를대폭확대하고(2010년 전과목 어강

의예정) 천억원이상의기부금을받고80여명의유능

한신임교원을뽑는등세계Top class 대학으로발돋

움하는노력을계속하고있어서세계적인대학으로계

속성장해나갈것으로생각합니다.”

한국 최고의 두뇌들이 모여 있다는 그 곳에서 첫

박사학위를취득했는데무엇을연구했는지

“아시다시피카이스트는1970년에개원하여1973년

8월에 주요건물들이 지어져 1973년 9월부터 개강을

하 습니다. 저는 1회로첫입학하여 1978년 8월에두

명이 박사로 졸업할 당시 첫 박사학위자로 학위를 취

득하여그리알려진것같습니다. 제박사학위의연구

주제는“3차원압출의해석”으로원형단면의소재로부

터일반적인임의단면의형태로바꾸는압출공정에대

한해석적방법을처음으로제안하고실험과비교하여

국제잡지에 세 편의 논문을 게재하고 한 편의 국제회

의논문을 발표하여 다소 주목을 끌었던 것 같습니다.

이것은 등각사상(Conformal Transformation)이라는

수학적방법을 3차원에처음사용하여공학적으로의

미있는결과를제안하여제전공인소성가공분야에서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는데 의의가 있었습니다. 이것

때문은꼭아니지만박사졸업과동시에기계공학과교

수로발탁되어오늘에이르게되었습니다.”

최근에도 전공분야에서 주목받는 연구를 하고 있

다는데어떤내용입니까?

“저는지난31년간본인의주전공인소성가공분야에

서 노력을 계속해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보다 산업

적인응용이큰분야에서혁신적인신기술개발에주력

하고있습니다.

몇 가지 예로 들면 이렇습니다. 먼저 대우조선해양

(주)와 산학연구로 진행하고 있는 과제로는 세계적으

로 조선산업의 이슈로 되어 있는 문제인데요. 선박외

판에서주로쓰이는3차원곡면판재의생산성높은새

로운 냉간 곡가공(Cold forming of doubly-curved

ship hull plates)의 새로운 가공방법인 이른바

LARS(Line Array Roll Set)에의한냉간곡가공방을

들수있습니다. 최근8년간해왔던연구로이제산업

에 응용되기 시작한 기술이지요. 현재 용접토치에 의

한가열로 5시간내지 10시간걸리는공정을 30분내

지 한 시간 안에 가공하도록 함으로써 생산성을 대폭

증진시킨 것입니다. 세계특허를 신청한 이 방법은 토

치를 쓰지 않고 소성가공을 상온에서 행하기 때문에

친환경적인방법으로활용이늘것으로전망되고있습

니다.

그리고소재산업에서는지난5년간POSCO 등과산

학과제를하면서자동차, 건설산업등에서쓸수있는

고비강성 경량소재로서 새로운 샌드위치강판 생산공

정을제안하고개발하여산업적응용을준비하고있습

니다.

한편제가소성가공의보완공정으로오랫동안연구

해오던 쾌속 조형(Rapid Prototyping)기술은 산업화

가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아주 작은 형상을 제작하는

나노스테레오리소피(Nanostereolithography)기술은

3년전에기본기술을개발하여현재다양한응용분야

에 응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몇 년 전 스펀지라는

TV방송프로그램에머리카락보다훨씬작은여객기를

제작하여 일반에 소개된 이 기술은 전자 및 바이오응

용분야등에쓰일것으로전망되고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가 시급하게 필요로 하는 과학기술

분야는무엇이라고생각하는지요.

“사실이질문은어느분야나사회적파급효과가다

있는 것이기 때문에 쉽게 답변할 수가 없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국가적인 산업경쟁력

관점에서 키워드들을 보면 당연히 첫 번째로는 원천

기술(Original technology)이며원천기술은꼭아니더

Page 31: 49호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29

라도 광역파급형 기술(Extensively Influencing

technology) 그리고 친환경기술(Eco-friendly

etchnology) 등을 들 수가 있고 최근에는 문화기술

(Culture technology) 등이거론되고있습니다.

구체적으로 기술 역관점에서 보면 환경과 접한

관계가있는친환경에너지기술개발, 또전자등고부

가가치산업의기반을이루는핵심소재개발, 사람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데 이바지하는 생명의료기술

개발등은이론의여지가없다고생각합니다. 최근일

본 Nintendo와 같은 회사에서 개발한 Wii와 같은 제

품은원천기술이아닌데도문화기술측면에서세계적

인베스트셀러가되어거대한부를창출한기술이었습

니다. 콘텐츠를 다루는 문화기술은 중요한 기술로 부

각될것으로보입니다. 우리나라의핵심역량을고려한

경쟁력있는기술들의개발은향후몇십년을좌우하

기때문에과감하면서도한편신중한개발이필요하다

고보고있습니다.”

동문및이공계후배들을위해조언을한다면?

“각계각층에 훌륭한 동문들이 즐비한데 제가 감히

조언까지하기는힘들다고생각합니다만젊은후배연

구자들을위해서한마디꼭해야한다면진정으로경

쟁력을갖게되기위해서는너무짧은시간안에승부

를보려고해서는안된다는것입니다. 몇년전 공병

호박사가쓴“10년법칙”은그런면에서주목할가치가

있는 책이었습니다. 어느 한 분야에서 무언가를 이룩

하려면10년의꾸준한노력이필요하다는요지의책인

데맞는것같습니다. 일만시간의법칙도같은맥락이

라고 생각하며 인기나 유행만을 따라 연구를 할 것이

아니라어느분야나첨단기술이가능하다는생각으로

10년을꾸준히정진하면어느분야에서든세계적으로

통하는기술의개발이가능하다고봅니다. 더구나한

분야에서진정한전문가가되기위해서는20년이필요

하다고생각합니다.

그러기위해서는자신의분야에서뚜렷한비전을가

지고 나아가야 하고 항상 자신이 비전을 가지고 있는

주제를 마음에 품고 있으면 언젠가는 길이 열린다고

믿습니다.”

생활신조가있다면?

‘하면된다’라는신조가한때사회에미덕인것처럼

생각되었던시절이있었습니다. 그러나저는개인적으

로는 이 말을 뒤집어 개인의 신조로 삼고 있습니다.

“된다고보고하자”라는것인데이것은전자와근본적

으로 다른 점이 마음에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되는

모습을 그려보면서 합리적으로 할 수 있는 모든 방법

들을생각해가는것입니다.

또 하나는“나누어서 정복한다(Divide and

Conquer)”는것입니다. 이세상에서아무리어려운문

제라도공간적으로는협력을통해서나누고시간적으

로는 단계별로 전략을 세워서 나누어 접근하면 안 풀

리는 문제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무리 유능한

사람이라도큰문제를한꺼번에혼자해결하고자하면

못 푸는 경우가 허다하다는 것입니다. 오늘날과 같이

사회가복잡한때에는더욱그러하다고생각합니다.

그리고 인간적인 관점에서 보면“易地思之”(입장을

바꾸어생각한다)를개인적으로일생일대의최고의교

훈이라고생각합니다. 많은문제들이자신의관점에서

만볼때는해결하기어렵기때문입니다. 더구나성경

최고의 말 이라는 황금율도“너희가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라”도 같은 말 이라고 생각합

니다.”

인터뷰 : 배병화(52회) 전남매일 상무이사겸 논설주간

Page 32: 49호

30 제49호동창회보

무 등 초 대 석

요즘 근황이 어떤가요

“국회에는 가을이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국정감

사 때문입니다. 국정감사는 국가예산을 사용하는 모

든기관을대상으로지난 1년간의정책과사업, 예산

집행 등과 관련해 잘잘못을 가리는 자리입니다. 이

때문에 20일 간 치러지는 국정감사 기간 동안 행정

부의실정과예산낭비등을밝혀내기위해말그대로

‘총성없는전쟁’을치른다고해도과언이아닙니다.

저 역시 이명박 정부의 잘못된 정책을 꼬집고 국

민의 혈세를 낭비하는 사례를 찾아내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않고수많은자료를찾아가며바쁜나날을보

냈습니다. 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

하며예산안과결산을심사했습니다. 얼마전에는지

식경제부 최경환 장관의 인사청문회를 통해 장관의

공천 대가성 후원금 의혹을 지적하며 이명박 정부의

실정을낱낱이파헤치기도했습니다.”

올 국정감사에 임하는 각오랄까 특별히 목표하는

게 있다면

“저는 17대 국회에 등원해 지금까지 다섯 번의 국

정감사를 치르며 다섯 번 모두 시민단체가 선정하는

국정감사우수의원으로선정이됐습니다. 그만큼국

정감사를 통해 행정부의 실정과 예산낭비에 대해 정

확한비판을하려고노력하고있습니다. 그리고이번

국정감사 역시 여느 국정감사처럼 최선을 다할 것입

니다.

우리 전남은 균형발전 정책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기업의지방이전실적과R&D 예산지원실적이극히

저조한상태입니다. 에너지부문역시도시가스보급

과전선지중화사업이전국최하위를기록하는등여

러부문에서낙후성을면치못하고있는실정입니다.

저는이번국정감사를통해전남의실정을지적하

고 알릴 계획입니다. 또한 매년 국정감사 때마다 하

고있는전문기관의분석을통한보고서를통해정책

적대안역시제시할생각입니다.”

지역현안 사업들의 내년 예산이 크게 삭감될 것이

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대안은? 또 여수지역

국회의원으로서 2012년 여수박람회 성공을 위해

민주당 여수을 국회의원주승용(46회)

‘낙후전남’의대안만들어달라는도민의당부잊을수없군요···

Page 33: 49호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31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십니까?

“여수세계박람회는 2012년 5월12일부터 8월12일

까지 3개월동안여수시에서개최됩니다. 이기간동

안 외국인 55만 명을 포함해 총 800만 명의 관람객

이여수를방문할것으로예상됩니다.

2002년 월드컵 당시 1개월 동안의 전국 관람객이

350만 명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800만 명이라는

수가 엄청난 규모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만큼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는 여수만의 축제가 아니라

우리나라를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입니다. 또한

60억세계인구가함께하는세계인의축제기도합니

다. 그런의미에서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성공적인

개최여부는정부가얼마나확고한의지를갖고있느

냐에달려있다고해도과언이아닙니다.

하지만여수박람회를위한 SOC 예산이턱없이부

족해 각종 도로사업의 완공시기가 당초보다 연장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세계박람회 관련 전체

SOC가 당초 완공시기에 맞춰 완공되려면 2010년도

예산으로 1조6,283억원(민자제외)이필요한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번에 편성된 내역을 보면 이보다

7,381억 원이 부족한 8,902억 원에 불과합니다. 반

면 4대강살리기사업예산은무려 705%나급증해 6

조7천억원이책정됐습니다.

여수세계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에 대한 정부의 의

지가의심스러울정도입니다. 저는앞으로정부와여

당이 수차례에 걸쳐 차질 없는 완공을 약속한 만큼

예산증액편성을 통해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가 차

질 없이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할 것

입니다.”

최근민생현장투어를하고있다. 배우고느낀점은

“지난 7월 31일 벌교 태백산맥문학관을 시작으로

31일동안22개시·군86개읍·면·동 145곳을방

문했습니다. MB정부의 언론악법을 왜 철폐 시켜야

하는지그리고 4대강살리기라는이름으로탈바꿈된

대운하사업을 왜 중단시켜야 하는지 외치고 또 소리

치며 전단지를 나눠주며 국민들을 설득하기 위해 거

리거리를 누볐습니다. 셀 수도 없는 많은 도민을 만

났습니다. 수많은국민들의서명도받았습니다.

전남도민들께서는 너무나 현명하셨고, 지역의 생

생한 현장의 말 들을 저에게 들려주셨습니다. 낙후

된 전남의 경제발전과 현안문제에 대해서도 많은 관

심과대안을저에게주문하 습니다. 제가만났던한

분 한 분 너무나 소중한 만남이었으며, 저에게 혜안

을 주신 도민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

의말 을드립니다.

저는 이번 언론악법 원천무효 투쟁 및 22개 시·

군 민생탐방에서 얻은 소중한 경험을 이번 정기국회

때 충분히 국정에 반 하고, 좀 더 세 하게 연구할

것은더공부하여 200만도민과당원들의바람에누

가되지않도록최선의노력을기울일것입니다.”

자신의 정치철학은 어떤 것입니까?

“저는언제나따뜻한애정과성원으로제 17대, 18

대국회의원이되어정치에입문했던초심그대로바

른 정치, 소신 있는 정치, 깨끗한 정치, 상식이 통하

는 사회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

리고혹저를지지하고성원해주시는모든분들의기

대에 어긋남이 있지 않을까 항상 조심스럽고 반성하

는자세로의정활동에임하고있습니다.

저는정치의근본목표는우리인간을행복하게하

는것이라고생각합니다. 그런데우리의정치는국민

의기대를충족시키지못하고있는게안타까운현실

▲ 기자간담회를 열고 있는 주승용 동문.

Page 34: 49호

32 제49호동창회보

입니다. 민생을외면한당리당략, 부정부패의정치가

아니라국민을위한정치가되도록언제나최선을다

하도록노력할것입니다.”

내년은 민선 5기를 열어갈 지역의 일꾼들을 뽑는

해다. 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으로서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요.

“저는내년지방선거에서무엇보다시·군민을위해

일할수있는지역의능력있는일꾼을뽑아야한다고생

각합니다. 그런의미에서내년지방선거는당헌·당규에

여론조사를포함, 시·군민이참여하는경선으로치르는

것이원칙이라고생각합니다. 또한민주당전남도당위원

장으로서내년시장·군수등의공천을전략공천으로할

수도있지만원칙적으로는시·군민과당원이참여하는

시·군민참여경선으로치르게될것입니다.

다만공천후보들이여론조사에합의할경우에여론

조사를실시해야한다고생각합니다. 현직과신인이공

천경쟁을할경우현직이여론조사에서당연히유리할

수밖에없기때문에정치신인들이피해를받거나불리

하지않도록제도적장치를마련할생각입니다.

특히지방의원의경우지역위원회의여론을청취하고

의정활동평가를통해1차로30~40%를탈락시키는방

안도구상하고있습니다. 비례대표의원은시민단체대

표 등 외부인사가 참여하는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를

구성해공정한공천이이뤄져야한다고생각합니다.”

동문들에게 남기고 싶은 말이라면

“우리 광주 서중, 일고는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명

문입니다. 또한오랜역사와전통을바탕으로우리사

회곳곳에서자신의역할에최선을다하는선·후배와

동기들을 배출했습니다. 더불어 정의로운 길에 항상

앞장서서새로운길을제시하고개척했던빛나는전통

이있습니다.

특히 일제에 항거해 광주항일학생운동을 일으키고

민족의앞날을누구보다먼저고민하고행동하셨던선

배님들은우리동문뿐만아니라우리겨레의자랑이기

도 합니다. 이런 훌륭하신 선배님들의 모범이 있었기

에우리서중·일고의이름은우리사회에서더욱빛

을 내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더 큰 자부심을 갖고

우리사회의발전을위해최선을다하는서중·일고인

이되기를바랍니다.”

가훈이나 생활신조를 든다면

“저희 집 가훈은 돌아가신 부친께서 고희(古稀)를

앞둔시기에신문지에남기신친필 씨‘一勤天下無

難事(일근천하무난사) 賢人處世有九思(현인처세유구

사) 兄友弟恭有恭和(형우제공유공화) 心有無患全家

福(심유무환전가복)’라는 문구입니다. 이 문구에는

부친께서 일생 동안 실천하고자 했던 생활의 철학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데 지금은 액자에 넣어 응접실

에 걸어 두었습니다. 저는 매일 아침 액자의 문구를

보면서 부친의 뜻과 의지를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

고, 제자식들에게그대로물려줄생각입니다.

또 고교시절 은사님께서 늘 강조하셨던 上善藥水

(상선약수)라는 말을 좌우명으로 삼고 있는데 이는

흐르는물처럼매사순리에따르는삶을최선으로여

기는것을의미합니다.”

인터뷰 : 배병화(52회) 전남매일 상무이사겸 논설주간

우리인간을행복하게하는것이저의정치목표이지요···민생외면한당리당략, 부정부패의정치아닌국민위한정치되도록최선을다할생각

Page 35: 49호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33

광주지방법원장 취임하며 다진 각오가 남다를 것

같습니다.

“광주고등법원부장판사로근무하다가 2006년 8월

에제주지방법원장으로부임하면서잠시광주지역법

조계를 떠났습니다. 그동안 전주지방법원장을 거쳐

2009년 9월에광주지방법원장으로부임하 으니 3년

남짓만에이지역에돌아온셈입니다. 제주나전주는

광주보다 법원 규모가 작고 그 지역에서 주로 근무하

기로예정되어있는소위지역법관이거의없는데비

하여, 광주지방법원은규모도비교적크고지역법관의

수도많습니다. 그래서지역법관들과지역법관이아닌

법관들이조화를이루는가운데최선의결과를도출하

는 법원을 가꾸어 갈 생각입니다. 취임사에서 강조한

바와 같이 법관과 법관 사이, 법관과 사무국 직원 사

이, 재판부 구성원 사이, 법원과 국민 사이의 소통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추진하겠습니다. 그래서 법원의

모든사무도잘운 되어친절한법원, 재판을잘하는

법원, 즐거운법원, 국민의신뢰를받는믿음직스러운

법원이될수있도록분위기를조성하겠습니다.”

제주, 전주, 광주 지역 법원장을 두루 거친 향토법

관이지만 고향을 벗어나 타지 여러 곳에서도 근무한

점을들어특이한이력이라하던데요.

“공식명칭은향토법관이아니라지역법관입니다. 저

는1982년9월에광주지방법원판사로임명되어법관생

활을시작했으니, 어언28년째에접어드는군요. 지역법관

이긴하지만초임지방법원부장판사, 초임고등법원부

장판사, 초임법원장을모두다른지역에서지낸것이특

이하다고들합니다. 강원도에서도근무했더라면전국구

가될뻔했다는우스갯소리도듣습니다. (그동안대법원

에서재판연구관으로1년8개월정도, 창원지방법원에서

1년10개월정도, 대전고등법원에서1년, 제주지방법원에

서1년6개월, 전주지방법원에서1년7개월, 모두7년7개

월정도다른지역에서근무한것을제외하고는광주, 전

남지방에서근무하 습니다만, 다른지역법관과는특이

한부분이있습니다. 대법원에서재판연구관으로근무하

다가1992년에지방법원부장판사로발령이났는데당시

광주지방법원에자리가나지않아서약2년정도창원지

방법원에서근무했고, 2001년에고등법원부장판사로발

무 등 초 대 석

광주지방법원장정갑주(48회)

곁눈질않고공정하고정확한재판해와자랑스럽다

Page 36: 49호

34 제49호동창회보

령이났을때도광주고등법원에자리가없어서1년간대

전고등법원에서근무했습니다. 또2006년에법원장으로

발령이났을때에도광주와전주에자리가나지않아서

제주지방법원에서근무했지요.)

이렇게광주, 전남외의여러지역에서근무하는동안

에, 이고장출신으로서그지역사람들에게욕을먹지않

고더좋은인상을심어주기위하여자신의몸가짐을더

돌아보게되었고긴장이느슨해지지않았다는면이있습

니다. 되돌아보면이러한타지역근무경험이법관으로

서제인생행로에큰도움이된것같습니다.”

법관으로 국가와 지역에 봉사하는 동안 보람이라

면(한두가지만예로제시)

“창원에서근무할무렵, 고향으로돌아갈것인지아

니면 서울에서 자리 잡을 것인지 많은 생각을 했습니

다. 결국고향길로방향을잡은데에는세가지이유

가있었습니다. 당시저는법관생활을오래하고싶었

습니다. 그런데서울에서자리잡게되면아무래도생

활비가많이드니까변호사개업을위하여더빨리퇴

직하게될것같았고, 그래서망설여졌습니다. 그리고

기왕이면고향으로돌아가지역에서근무하는후배법

관들을지도하면서그들이훌륭한법조인으로성장하

는데에조그마한보탬이라도되고싶었습니다. 또제

가 재판연구관으로 근무할 때 선친이 작고하셨는데,

장남으로서어머니가까이머무르면서어머니를돌보

아드리고 싶었습니다. 되돌아보면 세 가지 모두 어느

정도는달성하지않았나하는생각이듭니다.”

광주 지역사회가 준법의식이 약하다고 말하는 사

람이있습니다.

“그러한면은부정할수없을것입니다. 지역적인피

해의식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자신의 권리 주장이

강한것같습니다. 그렇지만, 다른사람의처지는제대

로 살피지 않고 자신의 처지에만 정신이 팔려 있으면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돌아갑니다. 지역에 이러한 사

람이많아질수록그피해는결국다른사람이아닌자

기자신에게돌아올것입니다. 광주지역의교통사고율

이 전국에서 최고라는 말을 들었는데, 매우 아쉽습니

다. 준법의식은교통질서를지키는데서부터시작된다

고볼수있습니다. 조그마한법규라고해서이를어기

는 것을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면 나중에는 심각한 범

법행위가빈발하는데까지이를수있습니다.”

공부하는 법관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어떤 점을

보완하고싶어서입니까?

“단편적인 법률지식을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과연

법의정신이무엇일까생각하면서더넓고더깊은시

각에서 사물을 바라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항상 연

구하는자세를가지려고했습니다.”

신고한재산이많지않고, 이 지역의지역법관으로

서는처음으로유학을다녀왔다는 말이있는데, 자신

의브랜드가치는어디에있다고보는지

“브랜드 가치라고 하기는 좀 거북합니다만, 일찍이

1987년부터 1년간미국로스쿨에서공부한경험이있

고, 귀국한후로도미국법체계전반에관한공부를게

을리 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미국 민사소송법과 지적

재산권법에깊은관심을두고있습니다. 현재일고동

문인 전남대학교 교수 두 분과 함께 미국의 지적재산

권법을경제학의관점에서분석한원서를번역하는작

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 이 번역서가 출판되면

우리나라법학계의안목을넓힐수있는계기가될것

으로기대하고있습니다.

재산이많지않다는것은자랑거리는아닐것입니

▲ 정원장이 법원장실에서 배주간과 대화하고 있다.

Page 37: 49호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35

다. 이재에 밝지 못한 무능함을 드러낸 것이죠. 다만,

그동안 법관으로서 곁눈질을 하지 않고, 공정하고 정

확한 재판을 하려는 자세를 유지하려고 했습니다. 시

류의변화에흔들리지않고, 특정계층의편을들지않

고, 공정하게 재판하려고 노력하 습니다. 혹시나 내

가하는재판때문에억울한사람이생기지않을까, 진

실과 다른 판단을 하게 되지는 않을까 고민하면서 될

수있는한정확한판단을하려고노력하 습니다. 물

론불완전하고연약한인간인지라실수가적지않았겠

지요.”

두 번이나 대법관 후보에 오르기도 했는데 욕심이

나지않은지궁급합니다.

“대법관이라는자리는누가욕심을낸다고해서오를

수있는자리가아닙니다. 저는뜻밖에도금년2월과7월

에두번씩이나대법관제청자문위원회에서적격후보자

로선정되었는데, 이것만으로도큰 광이지요. 아직인

격과능력이부족하다고생각합니다. 하나님이제앞에

어떠한길을예비해두셨는지알수없으나, 결국에는제

게가장좋은길을마련해두셨을것으로믿습니다. 저의

앞길을어떻게인도하실지는하나님의뜻에맡기고자

합니다.”

주일마다 성가대에 설 정도로 신앙생활에 열정을

쏟고있는데

“전방에서군법무관으로근무하면서당시사병이던

고교동기동창(김 규목사)을 우연히만났습니다. 그

친구가 직접 전도하지는 않았지만 그 친구의 감화를

받고서교회에다니기시작하 습니다. 마음에변화가

생기니 성경 말 이 꿀처럼 달게 느껴졌습니다. 아무

런대가없이제죄를용서해주신예수그리스도께감

사하여기쁜마음으로신앙생활을하고있습니다.”

동문에남기고싶은말은

“제가여기까지온것은많은선배님을비롯한동문

여러분이 아껴주시고 성원해주시고 지도해주신 덕택

으로여겨감사드립니다. 후배들, 특히재학중인후배

들에게는 너무 눈앞의 것만 바라보지 말고 때로는 저

높은 하늘도 바라보면서 삶을 살아가라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경쟁사회이기는 하지만, 무엇이 내게 이로

운가, 이렇게하면내게손해가아닌가하는이해관계

에만너무얽매지않고, 더넓고더깊고더높은시야

를가질것을당부합니다. 나와가족만을사랑하는것

에서한걸음더나아가, 이웃과사회와국가와인류를

사랑하고 이롭게 하려는 마음을 가질 것을 당부합니

다.”

끝으로가훈이나생활신조라면

“평소가족과후배들에게‘역지사지’와‘배려’를강

조하고있습니다.”

인터뷰 : 배병화(52회) 전남매일 상무이사겸 논설주간

주위에서지역법관이되지역을뛰어넘은법관이라고들합니다.

두번의대법관후보에오른것만으로도 광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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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제49호동창회보

한국특장기술(주)는 어떤 회사인지

“한국특장기술(주)는자동차산업중특수한자동차를제조하는특장차전문회사입니다. 2000년 7월설립하여매년꾸준한성장을하고있는회사입니다.본사와 공장은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위치하고 약

70여명의직원들이근무하고있습니다.“”

특수한 분야라고 여겨지는데 이 회사를 설립하신배경은

“자동차는운송수단중가장효율적인산업이며기술집약적인첨단기술산업입니다.산업의 발전에 따라 특수한 목적의 차량들이 고객

의요구로개발되어지고제작되어지는데개인적으로는 대학을 졸업하고 자동차 회사에 입사하여 기술연구소에서 차량의 설계업무를 하 던 경험이 사업으로까지연계되었습니다.”

대학에서 전공은 무엇입니까?(개인 이력 소개)

“고등학교를 졸업 후 공과대학에서 금속재료공학

을 전공하 으며, 자동차 회사의 연구부서에 입사하여차량의설계및개발업무를담당했었습니다.지금은 자동차 관련 사업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

전문적인경 지식이필요하여성균관대학교경 대학원에입학하여 경 학을공부하고있습니다.”

주요 생산 제품은 무엇이고 이 특장차의 전망은

“회사의 주요 생산품은 중,대형 화물 트력에 소요되는 특장장치로서 공기압 현가장치(AIRSUSPENSION) 및 환경차량(암롤 등)등을 생산하고있으며, 자동차 산업의 발전 방향은 용도에 맞는 특수한차량의요구가점진적으로증가하고있기때문에이에대한수요는증가추세에있습니다.또한 화물 운송의 효율화 측면에서는 1회 운송시

대용량화물운송을필요로하고이에대한해결방안이 특수 차량의 개발에 대한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생산에서부터 판매에 이르기까지 전 공정을 다 하고 계시는데 회사의 규모는

무 등 초 대 석

한국특장기술(주) 대표이사이수 (57회)

“신기술, 신제품에의투자는어려운기업여건을극복하는지름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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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37

“회사의전임직원은약70여명입니다. 관리부,회계부,생산부,기술연구소,서비스지원부, 업부 등으로 구성되어있으며광주광역시에제1공장을,경기도수원시에제2공장을가동하고있습니다. 전국주요도시에업소와긴급출동서비스반을운용하여고객요구에신속한대응을하고있습니다.”

지금까지 회사를 이렇게 키워 오시며 어려움도 많았을 것이고 보람 있는 일도 많았을 것 같습니다.

“자동차산업은자동차관리법의규제를받고있습니다. 1980년대에는자동차산업합리화조치로인하여몇몇자동차업체들이정부에의해강제적으로구조조정을 당하여 폐쇄 조치 되었었는데 이후 자동차산업은형식승인이라는제도에서자기인증이라는제도로크게변혁을가져오게되었습니다.이러한 제도적 개혁이 2004년경에 이루어 졌으며,

특장차량 제작업체로서는 새로운 변화에 적응하여야생존할수있게되었습니다. 이때가가장힘들었던때던것같습니다. 그러나위기는곧기회라는말이있

듯이새로운시장의개척으로매출을증대시킬수있었던게기억에남습니다.이후회사가진입한중,대형트럭용의공기압현가

장치시장은점점커져갔고지금은현대자동차,대우자동차등의대기업에서신규차량을개발할경우특장업체의의견을최대한수렴하여개발에반 하고있다는것이보람찬일이라할수있습니다.”

최근 경기가 좋지 않음에 따라 사회 전반이 매우어렵습니다. 이런 어려움을 어떻게 헤쳐 나가야 한다고 보십니까?

“새로운 기술과 신제품의 개발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고, 상품을 다양화 하여 소비자의 요구에 부합하는제품을개발함으로서어려움을극복해나가고있습니다. 또한 동남아시아 등지에 수출을 진행하고있으며, 내수 시장의 위축을 수출로서 타개해 나갈예정입니다.”

최근 경기가 좋지 않음에 따라 사회 전반이 매우기업의 사회적 역할이 어느 때보다도 필요한 시점입니다. 많은 사회활동을 통해 나눔운동 확산과 베푸는 경 을 해 오셨다고 들었습니다. 이런 활동을 하시게 된 특별한 연유가 있으신지요.

“오래전 직장생활을 할 때 직장내 써클 활동에서회사주변의마을에있는소녀소년가장을돕기위한한마음 나눔 공동체 활동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때 큰 감명을 받았었고 작은 나눔의 실천이 정신적행복감을준다는것을깨달았습니다.또한장학사업등은미래의국가원동력이되는젊

은 인재들을 키우는것이라 생각되어 적극적으로 참여하게되었습니다. ”

앞으로 계획은

“회사를 건전하게 운 하며 나눔의 철학을 가지고후배들을위한적극적인활동을해나갈예정입니다.”

선배님이나 후배들께 드리고 싶은 말 이 있으면한말 부탁드립니다.

“많은후배학생들이공부를열심히하여좋은대학을졸업하고좋은직장에취업하여행복한사회생활하는것을 소망할 것입니다. 그러나 보다 더 중요한것은개인의적성에적합한일을찾고항상도전하는열정을갖는다면미래의행복한삶은꼭이루어질것이라 생각합니다. 얻는 즐거움보다 나눔의 즐거움을 추구한다면보다더행복한삶을살아갈수있으리라믿습니다.”

인터뷰 : 양봉모(56회) 광주불교방송 보도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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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제49호동창회보

학생독립운동제80주년기념특집특집1광주학생운동사연구의쟁점ㅣ임경석(52회)

특집2사회주의계열독립운동주역동문들의恨ㅣ박동기(49회)

특집3학생독립운동제80주년과정신계승ㅣ김재기(59회)

특집4삼일운동, 학생독립운동, 광복ㅣ배병화(5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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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39

광주학생운동사연구의쟁점

임경석(52회) 성균관대 사학과 교수

1. 광주학생운동의시공간적범위

광주학생운동이라는용어때문일까. 적지않은사람

들이이역사적사건에대해서잘못이해하고있는것

같다. 그것을 광주에서 일어난 항일 학생운동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뜻밖에도 많다. 운동의 공간적 배

경이 광주에 한정된 것인양 오해하는 경향이 있는 것

이다.

어떤 사람들은 광주학생운동이 1929년 11월 3일에

일어났다고기억한다. 그래서해방이후에그날을기려

‘학생의날’이제정되었다고이해한다. 틀린것은아니

지만충분하지는않다. 이경우에도운동의시간적배

경이마치 11월 3일전후에한정되었던것처럼간주하

는사고방식이숨어있다.

광주학생운동이라고 부르는 역사적 사건의 시공간

적범위를명백히할필요가있다. 그것은광주에서발

단했지만머지않아국내는물론이고해외동포사회에

까지 번져나간 전국적 범위의 항일 학생운동이었다.

전국 도처의 수많은 학교에서 학생들이 나섰다. 일본

경찰이집계한바에따르면, 194개 학교에서 5만 4천

명의학생들이그에참여했다. 그주력은중등학교학

생들이었다. 5년제 고등보통학교와 같은 급의 농업학

교, 사범학교학생들이전체의75%를점했다.

시간적범위를보자. 삼일운동이 1919년 3월 1일하

루에만 발생한 사건이 아닌 것처럼, 광주학생운동도

1929년 11월 3일에만 일어난 것이 아니다. 그 날짜를

기점으로하여이듬해3월초순까지약4개월동안지

속된 사회적 현상이었다. 당시 발간된 신문들을 살펴

본연구자라면잘알것이다. 4개월동안신문사회면은

시위, 동맹휴학, 격문 살포 등과 같은 용어로 뒤덮혀

있다. 1930년 3월이후가되어야신문지면은서서히

분위기가바뀐다. 그때부터는학생운동참가자들과공

산당, 공산청년회 관계자들에 대한 재판 기사가 넘쳐

난다.

일본경찰은한때학생사건보도를금지시키기도했

다. 하지만소용없었다. 봇물처럼터져나오는학생들

의동향을계속보도금지했다가는민심이어디로흐를

지모를형세 다. 학생만이아닌전민족적저항으로

발전할지도몰랐다. 그들이가장두려워하는삼일운동

과같은것이또다시재현될우려가있었다. 그래서경

찰은 보도를 허용하되 그 논조를 통제하는 방식으로

언론대책을변경해야만했다.

이처럼광주학생운동은전국적범위에서장기간전

개된 역사적 사건이었다. 시공간적 범위에 대한 사람

들의 오해가 안타까웠을까. 그 운동에 직접 참여했던

이기홍은자신의유고집제목을「광주학생독립운동은

전국학생독립운동이었다」(향지사, 1997)라고 이름지

었다.

광주학생운동연구의초창기를개척한재일동포역

사학자강재언은이운동의전개양상을다음3개국면

으로나눴다. 첫째, 운동이광주를중심으로전라남도

에한정되어있던국면이다. 1929년 11월이그에해당

한다. 둘째, 운동의중심무대가서울로옮겨간국면이

다. 개성, 평양, 함흥, 원산, 부산등과같은전국의주

특집1 <광주학생독립운동 80주년 기념>

Page 42: 49호

40 제49호동창회보

요도시도그에호응했는데, 1929년 12월이그에해당

한다. 셋째, 1930년 1월∼2월에운동이전국적으로확

대된 국면이다. 서울을 필두로 전국 방방곡곡에서 항

일시위와동맹휴교, 백지동맹이전개되었다.

이 구분은운동의규모와무대가점차확대되어간

다는것을전제로하고있다. 광주에서서울과다른대

도시로, 국지적 규모에서 전국적 규모로 확대되는 과

정을3개국면으로나누어서정리했다. 구분기준이평

면적이라는약점을안고있지만, 광주학생운동의전체

상을조망하는데에는매우유용하다. 그래설까. 그이

후의대다수연구자들이강재언의 3구분방식을뒤따

르고있다.

2. 주도세력논쟁

광주학생운동에 관한 연구 성과가 적지 않다. 최근

집계에따르면논저목록은40편이훌쩍넘는다. 그러

나광주학생운동이독립운동사속에서점하는지위에

비춰볼 때 충분한 연구가 이뤄졌다고 보기는 어렵다.

삼일운동사 연구논저가 200편이 넘는 것에 비춰보면

앞으로 개척할 여지가 많이 남아 있음을 쉬이 짐작할

수있다.

광주학생운동사 연구에는 미해명의 과제가 여전히

남아있다. 보기를들면국면이행의인과관계가밝혀

져있지않다. 어떠한요인이각국면을열었는지, 하

나의국면에서다른국면으로의전환을가져온요인은

무엇인지충분히논의되지않았다. 또한4개월동안지

속되던운동에너지가왜 1930년 3월시기에소진되었

는지도 논증되지 않았다. 인과율에 관한 문제 뿐만이

아니다. 광주학생운동의 대규모성 때문에 그 속에는

수많은 사건과 인물이 관련되어 있다. 그럼에도 불구

하고개별문제들의구체적인사실관계가미개척의처

녀지로남아있는것이많다.

광주학생운동사연구가충분히이뤄지지않은이유

는여럿들수있다. 자료발굴이더딘게가장큰이유

일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킬만한

쟁점이 희소한 것도 그중 하나의 원인으로 꼽아야 한

다. 연구쟁점을발굴하고새로운연구방법을수립하

려는노력이필요한까닭은바로여기에있다.

그에비춰볼때최근에주도세력문제가학계의주

목을 끄는 것은 바람직한 현상이라 하겠다. 주도세력

문제란광주학생운동을이끈사회세력과사상이누구

냐 하는 문제이다. 이것은 앞으로 광주학생운동사 연

구를 전진시키는 기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일운동사연구만둘러봐도그는자명하다. 삼일운동

연구의 최대 쟁점은 바로 주도세력 문제 다. 민족대

표의 역할에 관한 논란이 삼일운동 이해를 심화시킨

원동력이었다고평가할수있다. 그와마찬가지다. 광

주학생운동사연구의전진을위해서는주도세력논쟁

을더욱심화할필요가있다고생각한다.

이 문제가최근에와서야주목을받는데에는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연구외적 환경에 부자유스러움이

있었던 것이다. 사회주의가 개입되기 때문이었다.

6.25전쟁이후 반공이데올로기가 우리 사회를 뒤덮고

있던 조건 속에서는 비록 학문적 차원이라 하더라도

자유로운 논의가 전개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 어

려움을해소시킨힘은광주민중항쟁과6월민주항쟁에

서 나왔다고 생각된다. 이념적 금제의 장막이 서서히

벗겨짐에따라서광주학생운동사연구도전진하고있

다.

광주학생운동의 주도세력 문제에 관해서는 두가지

견해가제기되어있다. 그중주류적지위를점하고있

던 견해는 학생층의 자립적 주도론이다. 식민지 교육

정책에억압받고있던학생층의자발적인이니셔티브

광주학생운동의주도세력문제에관해서는학생층의자립적주도론과

사회주의주도론이제기되어있다.

Page 43: 49호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41

에의해서운동이전개되었다는것이다.

이견해는광주학생운동직접참가자들의증언에의

해서 강력한 권위를 부여받았다. 예컨대 성진회 창립

초기멤버인정동수는외부세력의간접적인 향을받

았을지 모르지만 직접적인 지도는 결코 받아본 적이

없었다고단언했다. 그는독서회중앙본부의리더 던

장재성이회원들에게했던말을근거로삼아서성진회

가 순수한 학생조직이라고 주장했다. 장재성은“사회

운동가들은파벌이심하고헤게모니의식이너무강하

니까 우리 학생들끼리만 순수한 조직으로 만들자”고

말했다는것이다.

1929년에광주고보4학년으로서독서회에참가했던

최성원도 같은 의견이었다. 그는 독서회를 가리켜 일

본인의식민교육에분개한중등학교학생층의독립적

인움직임이라고평가했다. 광주농업학교독서회참가

자조길룡도같은의견을지녔다. 그는독서회중앙본

부의대외업무를도맡았던장재성이그성품으로보아

공산당원은아니었을것이라고판단했다. 장재성의여

동생이자광주여고보독서회참가자인장매성도그랬

다. 그녀의오빠는가정에대한애착이남달리강하고

모질지못한성격이라서진정한공산주의자는아니라

고주장했다.

운동참가자들의일치된증언은큰 향력을발휘했

다. 오랫동안별다른이견이제기되지않았다. 많은연

구자들이 그 견해를 수용했기 때문이다. 최근에 광주

학생운동을 연구대상으로 삼아 박사학위논문을 취득

한연구자김성민도그와같은결론에도달했다. 이념

과는무관한순수학생층의자립적이니셔티브에의해

서광주학생운동이주도되었다는주장이다.

이견해는뿌리가깊다. 1929년 12월광주학생운동

이 둘째 국면을 통과하던 시기에 조선인 언론기관도

그러한 생각을 피력했다. 보기를 들어 동아일보는 사

회주의계열이학생운동을주도했다는것을극력부인

하는내용의사설을두차례에걸쳐게재하려다가금지

당한바있었다.

주도세력 문제에 관한 또 하나의 견해는 사회주의

주도론이다. 이견해도광주학생운동참가자들속에서

나왔다. 광주학생운동 참가자라고 해서 의견이 모두

동일한것은아니었던것이다. 1929년당시독서회중

앙본부의 구성원이던 강석원은 조선공산당 전남도당

청년부가성진회를비롯한광주지역학생운동의지도

부 역할을 했다고 증언했다. 광주고보 2학년생으로서

운동에 참가했던 이기홍도 같은 생각을 피력했다. 광

주학생운동은 학생들만의 독자적인 운동이 아니라는

것이다. 광주학생운동을순수학생층의독립적인운동

이라고 보는 것은 경찰의 감시와 탄압이 혹독했던 그

시절 학생운동의 실상과 다르다고 한다. 어느 개인이

경험했던협소한 역을운동전부인양주장하는것은

장님코끼리만지기나다를바없다고비판했다.

강석원과이기홍의증언에힘입어사회주의주도론

을인정하는연구자도점점늘고있다. 이준식의연구

성과에따르면, 광주학생운동에주도적으로참가한학

생들은1930년대전반기에혁명적노동조합, 농민조합

운동이나 조선공산당재건운동에 투신하는 경향이 있

다. 자료상확인할수있는범위안에서보더라도20여

개시군에서91명의사례를발견할수있다고한다.

이애숙의 연구성과도 사회주의 주도론을 뒷받침하

고있다. 그에따르면 1920년대광주지역의청년운동

은공산당과공산청년회에속한사회주의지식인층에

의해 발전해 왔다. 광주지역 중등학교의 독서회 운동

을지도한세력도청년운동을이끌던사회주의지식인

층과동일하다는것이그의결론이었다.

주도세력문제는이제완연히쟁점으로부각되고있

다. 두가지견해가나름의근거와논리를갖추면서팽

팽히 맞서는 형국이다. 그간 이렇다할 쟁점이 형성되

지 않았던 연구사에 비춰볼 때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생각된다. 앞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과

정에서광주학생운동사연구의전진을기약할수있을

것이다. 독자여러분께도이논란의귀추에주목해보

시기를권하고싶다.

Page 44: 49호

42 제49호동창회보

1. 들어가는말

조용수민족일보사건, 인혁

당 재건위사건, 빨갱이로 몰

려억울하게죽은양민학살사

건등수도없는과거사건들

이 법원이나 국가 기관인 진

실화해위로부터무죄판결및

사과권고를받고있다. 여기에는권력에대한불신과

국민의 세금인 국가 배상이 잇따르고 있어 허탈하고

안타깝기그지없다. 또그런가하면시야가넓은독립

운동가요해방공간의걸출한정치가인몽양여운형이

2005년이되어서야독립운동가상을추서받고2007년

8월 15일에는 조선공산당 책임비서이자 비운의 혁명

가 던박헌 의부인주세죽(朱世竹,1901-1955)이건

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언감생심, 꿈에나 가능했던

가? 이것은세계가변화되고우리국민이민주화의식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나온 필연적인 일이라 여겨진

다. 그동안국민과함께민주정권이들어서고사회주

의권의 붕괴, 역사 학자들의 부단한 연구가 축적되어

그진실들이드러나고있기때문이다. 이에따라사회

주의 계열에서 독립 운동을 했던 동문들이 이제는 정

당한평가를받고복권을해야한다는것이필자의견

해이다. 일제에항거하여목숨걸고독립운동을했다면

그 시대에는 그 이상의 존귀함이 어디있겠는가. 설사

그것이 사회주의 으면 어떤가. 그 당시 사회주의는

국제 흐름의 축의 하나 고 독립 운동의 한 방편으로

수용했던 것이다. 광주학생독립운동의 주역이었던 장

재성 선배님이 대표적인 사례다. 국가에서 이런 저런

사유로 인정하지 않는다면 다시 한번 관련 기관에 촉

구하고우선동문회차원에서라도복권을결의선포하

는상징적행위가필요하다고본다.

2. 사회주의계열독립운동동문(제한적으로)

① 비운에 가신 큰동문 장재성 선배님(1922년 입학·3회, 1908-1950)

너무도유명하신선배님이시기에길게기술할필요

가 없다. 그냥 광주학생독립운동의 주역이다(4년 옥

고). 1908년광주금동구시청부근에서아버지장원

과어머니최예언사이에1남 1녀중첫째로태어났고,

그 여동생인 장매성은 4살 아래로 광주학생독립운동

당시 지금의 전남여고 재학 중에‘소녀회’활동을 했

다. 또그아드님은본교 35회로 암에거주한다. 얼

마나가슴에맺힌한이많은지사람을만나려하지않

는다한다. 목숨걸고독립운동을했어도결국은재판

절차도없이, 1950년 6·25가발발하자광주형무소에

수감되어 있는 사상범을 집단 처형했는데, 이때 총살

되었다. 왜총살되었을까. 간략히정리하면이렇다.

1948년 5.10 단독정부수립남한만의총선거가실시

되자 무슨 소리냐. 남북분단 구화의 단독선거는 있

을수없다하여그해 8월 21일부터황해도해주에서

단독선거를 반대하는 모든 민족 세력이 모여‘인민대

표자대회’를 가졌다. 여기에 장재성이 참가했었던 것

인데, 일본을경유하여돌아왔다. 이사건으로수배되

었으며, 1949년 7월 2일서울에서체포되어징역 7년

을언도받고복역중 6·25가 터져총살당했던비운의

독립운동가 다. 한 가지 참고로 말하자면 그는 조선

공산당에 입당한 적이 없었고 다만 좌익 계열의 통일

전선이었던‘민주주의민족전선(민전) 전남대표14인

가운데한사람으로전국대회에참가한적이있을뿐

이다(1946년 2월 15일). 그러나조국은비정하게도그

의빛나는독립운동을인정해주지않았다.

사회주의계열독립운동주역동문들의恨

박동기(49회) 남녘현대사연구회 회장, 학생독립운동 80주년기념행사 기획위원

특집2 <광주학생독립운동 80주년 기념>

Page 45: 49호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43

② 정동화 (鄭東華, 1924년 입학. 5회 1908-1949)

1928년 6월중순‘이경채사건’이일어난다. 광주고

보 5학년에재학중이 던이경채가독자적으로편일

종의항일유인물배포사건이다. 이사건으로광주고보.

광주농업학교의대맹휴사건으로연결되고 58명이희

생되었다.

조선역사를조선인선생이가르치도록할것. 일본

인 교사의 민족차별반대. 일본인 학교인 광주중에 비

해 연경비의 차이가 많고 물리.화학 실험실을 설치해

주라 등 반일적이고 민족의식으로의 발로 다. 학생

처벌 반대와 학교 시설 개선 요구가 하나도 관철되지

않음으로해서불씨가잠복되어1929년학생독립운동

에연결된다. 상기 58명의희생자중당시 5학년생인

정동화가 있다. 주모퇴학자 이다. 그리고 광주지법에

서징역10월을선고받는다. 1929년에수형생활을마

치고 사회운동가로 전환한다. 전남청년연맹에 가입하

고순창군유등면출신의이정윤과의만남으로공산주

의와관련을갖고, 또다른단체인‘전남노농협의회’에

본인이관련하고있는‘옥과노농회’로써가입한다. 전

남노농협의회는 1931년 12월 29일 당시 전남 지역에

분산되어있는15개단체를규합하여10여명의대표가

광주에서출범시킨전남사회운동지도기관이다. 1932

년 7월에정동화의옥과노동회가춘궁을당하여극도

로궁핍한농민을위해지주의쌀을강제로분배한사

건이있었다. 이 사건과더불어 1932년 2월에전남노

농협의회가경찰에적발되면서재판에회부되어옥과

노동회는 해산 명령을 받고 징역 2년을 선고 받았다.

1936년출감한뒤로는동아일보곡성지국장을지냈고,

1938년에는이경채사건때희생자동지이자 2년후배

인 허진환의 여동생 허정숙과 결혼한다. 허정숙은

1968년서중학교국채 어선생님과내외종4촌간

이다. 국채 선생님의 부친은 전남 건준 부위원장을

지낸 저명한 민족 운동가인 국기열이다. 따라서 정동

화는 국기열 선생님의 조카사위가 된다. 그의 향을

많이받았음이쉽게이해가가는대목이다.

그 외에도박헌 과쌍벽을이룬또다른공산주의

계열의 거목 이정윤 계에서 정치활동을 했다는 것도

그이력이될것이다. 결혼후광주로이사하여보험외

판원으로겨우가정을유지하고있는데, 1944년도에는

일제의사상범탄압으로고흥군금산면으로멀리강제

이주당하고거기서광산을하면서청년들을깨우치는

야학을 했다. 여기까지가 해방 전의 활동이고 문제의

해방후에는그도예외없이격동에휘말린다. 1945년

11월 전국 인민위원회 대표자 대회의 박귀남·유병섭

과 함께 곡성군 대표로 참석했고, 곡성군 인민위원회

의실질적지도자 다. 그때인민위원회는 10월경부

터미군정이불법시하여주요지도자들을체포구금하

기 시작했다. 또 좌익정당인 사로당의 전남 도책이기

도하여더욱경찰의감시가심하 고급기야 1948년

에 검거되어 곡성으로 압송됐다. 그 이전에 정동화는

1945년 12월 전국농민조합총연맹의 중앙집행위원이

면서전남대표가된다.

그러면서담양군무정면등용마을뒷산에비 학원

을열고사상교육을시켰는데, 곡성군당책이었던장중

화등그비 학원출신들이입산자가되어여러차례

경찰서를습격하여정동화를구출하려고하자 1949년

8월 11일고달면섬진강모래사장에서총살시켜파란

만장한일생을마쳤다. 이것은명백히불법이다. 전쟁

時도그럴순없는데, 평상시에아무런재판절차도없

이 항일독립운동가를 상황판단에 의지해 처결했으니

얼마나한탄스러운일인가. 경찰서유치장에갖혀있는

사람을그동지들이구출하려고하니바로총살시킨다

면그게무슨법인가. 오늘에반 해보면어처구니없

고무법천지다.

3. 진보적 민족경제학자 박현채 동문(28회,1934-1995)

박현채 선배님은 전남화순군 동복면 독상리 297번

지에서아버지박경모(광주고보8회)와어머니오수희

의 5남 4녀 가운데맏아들로태어났다. 광주수창초등

학교, 광주서중28회(4년제)와전주고를졸업하고서울

대 상대를 나왔다. 이모부와 당숙에게서 민족해방과

사회주의운동을접했던박현채는6.25 때서중학교교

화위원회조직책이었다. 9.28 후빨치산으로입산하여

광주지구에서소년돌격중대문화부중대장이된다. 태

백산맥소설에나오는조원제라는소년중대장이바로

그의모델이다. 기실박현채가없었다면그소설이나

Page 46: 49호

44 제49호동창회보

오기힘들었다고한다. 모든현장자료와그때의등장

인물은 말할 것도 없고 노래도 다 기억해서 제공했다

한다. 태백산맥을 쓸 때만 해도 엄혹한 시절이었기에

위해가 올지 모른다는 생각에서 두 번이나 유서를 쓰

면서소설을썼고, 94년 8개의우익단체로부터반공

법을위반한빨갱이라고고발을당했던이대하소설이

박현채가 없었다면 그렇게 생생하게 쓸 수 없었다는

것이조정래(34회동문) 작가의술회이다.

박현채는2년간의산생활을마치고서중학교4학년

을 다닐 수 없기에 장성농업학교를 잠간 다니다가 전

주고등학교로 전학가게 된다. 서울 상대 경제학과 대

학원을 졸업하고, 교수를 할 기회가 있었는데 전향서

같은것을요구해서단호하게거절한순수성과치열성

을끝까지지킨순수한사회주의자 고이상주의자

다. 빨치산투쟁에서처음에백아산에서 리고, 무등

산으로 또 지리산까지 려갔다. 거기서 인생의 중요

한스승을만나게된다. 광주서중교장선생이신박준옥

선생님을만나게되는데그는큐수제국대경제학과를

졸업한 분으로 박현채 삶 자체의 가르침으로 평생의

스승이 된다. 태백산맥 소설에 나오는 서상철 출판부

지도원이바로그교장선생님이다. 1961년결혼, 62년

에는군에입대한다. 1964년에는인혁당사건에관련하

여징역1년을산다. 주로농업경제문제에기본구상을

갖고 있었으며 1971년 김대중 대통령 후보의 경제정

책으로나온「대중경제론100문100답」집필을주도했

다. 그리고불후의명저「민족경제론」을집필한다.

그동안의농업경제연구에서한국현대사변혁기의

대사건 5.18을 겪고 난후에는 한국 경제 전체를 다룬

다.

1989년에는 조선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취임하여

민족경제론강의시간에는수강자가넘쳐강의실밖에

까지줄서서청강했다한다. 그동안왕성한연구저술

활동과수차례의투옥등으로심신이지쳐뇌졸중으로

1995년 작고했다. 빨치산으로입산한사람이한국사

회에서대학교수가된사람이더러있지만진보경제학

자로서그처럼존경받고천재적인학술활동을한사

람이흔하지않다. 천안공원묘지에안장되있지만아

무도 그에게 빨갱이라고 하지 않는다. 사건 담당수사

검사가 말하기를“당신들이 원하는 세상이 온다면 그

사람은수상감이요”그사람이바로박현채이다.

4. 현 상황에서 거론하기 힘든 동문(월북자,빨치산등)

① 정해진(鄭海珍) (1915-1998. 광주고보 10회,5년제)

그는전남보성군회천면봉강리봉서마을출신으

로고보 10회를수석졸업하고경성제대철학과를졸

업 후 동경제대 대학원을 마쳤다. 조선노동당 활동을

하다서대문형무소에갖혀있던중 6.25가 터져구파

발에서 총소리가 나자 형무소 측에서 급히 후퇴를 하

는 바람에 총살 직전에 구사 일생하여 서울시당 선전

부장을하다9.28 후월북한다. 뛰어난이론과투철한

활동으로대남사업부(현,통일선전부) 부부장으로재직

한다. 그리하여1965년과67년에보성일림산아래본

가에 특수임무를 띠고 내려왔다. 이 사건으로 집안이

쑥대밭이되고몰락했다. 그의3째조카정춘상은사형

당했고, 두 눈이 맹인인 숙부 정종희는 8년을 복역한

다. (두귀가눈이되었고, 두발이눈이되었고의주인

공) - 박석률(41회) 동문의시

넷째조카정길상은 7여년을살았다. 이렇게비극적

으로 집안은 몰락했다. 정해진 동문한테 사회주의 이

론적학습과활동을교양받은사람이전남유격대총

사령관김선우이다. 그는1954년4월5일백운산서골

에서사망했던것으로기록되어있다.

사회주의계열의독립운동가들이해방공간의이데올로기에포로가되어그시대의숭고한뜻이모두사장되는처지···

이제정부가신중히검토하여훈·포장은물론복권과명예회복이되도록해야한다

Page 47: 49호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45

② 조선노동당 광주시당 유격대장 정 국(서중 24회, 4년제)

정 국은평양에있는강동정치학원을졸업하여오

대산빨치산활동을하 다한다. 그는키도크고미남

이며 선선한 성품을 가져 주위 사람들의 호감이 높았

다 한다. 그의 형님은 서중학교 미술교사 던 정 범

이다. 정 범은 해방직후 광주서중출신으로 결성된

‘화랑단’본부를남동자기집에두었고배심판사를하

여일명‘민족심판’을열어제2광주학생운동사건때광

주서중5학년기환도를고문하여옥사하게한일본고

등계형사를비롯친일파10여명에게태형을가하기도

했다. (화랑단 단장은 김창선, 고보1회)정 국은 인민

군치하에있을때는군사동원부에서일했고 9.28 후

퇴때는광주시당유격대장을하다무등산에서1951년

8월에총에맞아사망했다. 1949년 제 4회청룡기우

승주역의 한 사람이 던 정 상 주장 선수가 그 친동

생이다. 그는 1루수 고황금사자기출전중심장마비

로 사망했다 한다. 선수단은 다음경기를 포기하고 광

주로 내려와야 했다. 정 상 선수가 사망했다하자 전

남여고재학생으로정 상선수를사랑했던박금선이

하얀소복을입고장례식장에나타났다는애달픈사연

이있다.

5. 맺는말

세계사의 행성(行星)이 변화하고있다. 변화에 적응

하지못하면시대사에뒤떨어진다. 그러면퇴보다. 이

런관점에서열린제안을하고자한다. 2000년6.15 공

동선언이나왔다. 그전에는갈등과대결을조장하는

분단의역사 다고한다면, 6.15공동선언을통해서우

리는 민족이 화합하고 이해하는, 서로 협력하는 통일

시대로전환되고기회가바뀐것이다. 이런시대에빨

치산 이야기도 하고 잘못된 역사도 지적하는 것이 마

땅하다 할 것이다. 처음 얘기처럼 과거독재정권에서

조작했던공안사건이다무죄판결과국가배상의판

결이나오고있지않은가. 이와관련지어해방전일제

에 항거한 독립 운동 선배님들이 해방 공간의 이데올

로기에포로가되어그시대의숭고한뜻이모두사장

되는처지이다. 해방후대한민국국가와국민을부정

하지않고무고한인명을살상하지않은해방전의사

회주의계열의독립운동가들은이정부가신중히검토

하여 훈포장은 물론 복권과 명예회복이 되어야 한다.

단지다른생각을가졌을뿐이다. 만일보수적시각으

로 본다 해도 우리 동문회 차원에서라도 분명한 역사

적근거를관계요로에건의하고동시에자체적으로의

사를 표방하는 것도 하나의 용기있는 방법이 된다고

본다. 반일독립운동을한선배님들이지하에서통곡하

고그유족들의가슴이아직도캄캄하다. 그분들을역

사앞에서 편히 쉬게 해줄 것을 건의한다. 天下一高라

했던가.

<漢詩 感想>

현대사질곡에서 1953년 9월 17일지리산빗점골에

서사망한비운의혁명가이자남조선인민유격대총사

령관이현상(李鉉相, 1906-1953)의유시(遺詩)이다.

智 異 風 雲 當 鴻 動 지리산에 풍운이 당하여 크게요동을 치니

腹 劍 千 里 南 州 越 가슴에 검을 품고 남쪽으로 내려오기 천리길이로다.

一 念 何 時 非 祖 國 내가 언제 조국을 사랑하지 아니한 적이 있었더냐.

胸 有 萬 甲 心 有 血 가슴에는 단단한 각오가 있고마음속에는 끊는 피가 있도다.

(참고문헌. 구술자)

-한국현대사와 사회주의, 역사비평사 -전남사회운동사연구, 한국 현대사사료연구소

-근현대의 형성과 지역사회운동, 새길 -구술자 정길상(정해진의 조카)

-전남유격투쟁사, 선인 -구술자 손 심(전남여고졸업, 1931년생)

-광주전남현대사, 실천문학사 -구술자 송정석(박현채 서중 동기생,28회)

-광주고보.서중.일고 80년사 -구술자 유봉남(정동화 친척,옥과 거주)

-발굴 한국현대사인물,한겨레 신문사 -연합 뉴스 2007.8.15

-박현채 전집(7권),해 -아! 박현채(고 박현채 10주기 추모집)

Page 48: 49호

46 제49호동창회보

1. 들어가는말

하나의 지구촌을 지향하는

세계화의 큰 흐름 속에서도

아직도민족의독립을쟁취하

지 못하고 독립운동을 하고

있는 소수민족들이 있다. 최

근에발생한독립운동의대표

적인 사례로 중국의 지배로부터 분리 독립 하려는 티

베트인들과위구르인들을들수있다. 지난7월우루무

치에서 위구르인과 한족 간에 1,000여명의 사상자를

낸유혈사태는건국 60년을앞둔중국당국자들을당

혹스럽게 했다. 작년 북경올림픽을 앞두고 티벳에서

분리독립운동은국제사회의관심을집중시켰다.

현재인도에망명정부를수립한티벳의달라이라마

(Dalai Lama)와 미국에 거주하는 세계위구르인총회

레비야카디르(Rebiya Kadeer) 주석은국제적인유명

인사가되었다. 이들의독립운동의선봉에는티벳청년

회의와위구르청년단과같은청년학생들이중심에있

다. 이들의공동의적은중국공산당이며Tibet과East

Turkestan(중국의 신장위구르자치구)에 민족국가를

수립하는것을목표로독립운동을전개하고있다.

티벳이나위구르인들을비롯하여55개의민족을대

표하지못한국민들( UNPO:Unrepresented Nations

and Peoples Organization)은 유엔에단체를등록하

여 국제연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회원민

족으로 중국으로부터 독립하려는 내몽고인, 러시아로

부터독립하려는체천인과브르야티아인, 이라크와이

란의쿠르드인, 그루지아의압하지아와남오세티아등

이다. 인도네시아에서최근에독립한동티모르는처절

한독립운동의댓가로더이상이단체의회원이아니

다. 최근독립을선언한코소보는아직까지회원이다.

이와같이해외를떠돌며독립운동을하고있는소

수민족들의독립운동을보고있노라면일제강점기해

외망명정부를수립하여외로운투쟁을전개했던독립

운동가들의모습이떠오른다. 그리고80년전조국없

는약소민족으로서일제의강압정책에맨손으로투쟁

했던 조선인 학생들의 모습을 보는 것과 같아 동병상

련을느끼기에충분하다.

2. 11.3 학생독립운동의의의

학생운동이란학생들이집단적행동을통해제반사

회현실문제에적극적으로참여하는것으로학생들에

의해 조직되고 진행되는 정치 · 사회적 변혁운동을

말한다. 한국에서 근대적 학생운동은 일제 강점기 민

족의 자주독립을 목적으로 하는 운동이었고, 이러한

전통이해방이후민주화운동이나통일운동등으로계

승되었다.

첫째, 1929년에발생한11.3 학생독립운동은학생이

민족운동의 선두에서 주체적으로 활동한 학생역량의

최고점을보여준다는점에서도의미가있다. 3ㆍ1운동

의 경우 학생들은 기성 민족운동가들의 지도를 받아

시위의선봉적역할이나계획의매개역할을수행하는

정도 다. 그러나 광주학생독립운동은 비록 초기에는

기성 사회 인사의 개입이 있었지만, 독립운동이 확산

되면서학생들이자발적으로시위운동을주도하여독

립운동의 주체로 우뚝 섰다. 일제시기 대중운동의 실

행주체 던학생들이 11.3 학생독립운동에서그정점

을맞았던것이다.

둘째, 1929년말광주를시작으로전국적으로전개

된 학생운동은 1920년대에 축적된 민족 역량을 전국

규모로 분출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있다. 그리고 1930년대제반사회운동지형의

학생독립운동제80주년과정신계승

김재기(59회) 전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교육과학기술부 한국연구재단 지원 학생독립운동연구단

특집3 <광주학생독립운동 80주년 기념>

Page 49: 49호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47

변화에단초를제공했다는점이다. 학생독립운동에참

여한학생들이이후 1930년대의전남운동협의회를비

롯하여다양한형태의사회운동에적극참여하여민족

해방 운동의 활성화에 기여 했다. 이러한 학생정신은

40년대각지역학교후배들에게이어져학생독립운동

을추동하는요인으로작용하 다.

셋째, 11.3 학생독립운동은운동의규모면에서3ㆍ

1운동 이후 가장 크게 전국으로 확산된 대중운동이었

다. 그리고 운동의 주체가 학생이었으나 학내문제에

그치지않고식민지교육문제, 일제식민통치문제, 민

족해방등을제기한총체적민족운동이었다. 광주지역

학생들에 의해 시작되었지만 서울, 남, 경기, 충청,

강원, 평양, 해주, 함경도 등 전국의 각지로 독립운동

의열기가퍼져나갔고, 중국, 일본, 러시아, 미국등으

로확산되어한민족의독립결의를드높 던전국적·

세계적차원의독립운동이었다고평가할수있다.

3. 종합적기초조사와학생운동박물관건립

1929년 11월 3일광주에서촉발된학생독립운동은

3ㆍ1운동이후소강상태에있던민족독립운동을학생

들이 중심이 되어 전국화 시키고, 만주, 연해주, 동경

등 해외에 까지 파급시킨 세계사적으로 유래 없는 독

립운동으로평가됨에도불구하고이에대한종합적인

기초조사연구는이루어지지못한실정이다. 가장기

초적인 자료인 전체 참여 학교의 수와 참가자 현황도

여전히 정확하지 않은 실정이다. 지역에 있어서도 북

한지역, 중국과일본, 러시아지역에대한구체적인사

료를통한접근은한계를보이고있다.

학생독립운동이발생한지80년이라는긴세월을맞

이하 으나 연구사적 차원에서 볼 때 새로운 자료의

발굴활동이미진했고, 기존에조선총독부작성문서자

료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학술연구의기초자료로활용되는조선총독부등의기

록들은 거의 대부분 일제의 편견으로 가득 차 있고,

경찰의 심문조서, 언론의 신문기사 등과 재판에 회부

된 후 관련자의 판결문도 현저한 차이가 있는 실정이

다.

일제는광주에서 2차례에걸쳐학생들이대규모로

시가행진을전개하고시위가서울을비롯한전국으로

확산되자관계자들의검거에혈안이되었었다. 이러한

학생시위가총독부강압정책에대한투쟁이라기보다

과격한사회주의자들의배후책동에의한것이라는점

을 부각시키려 온갖 수단을 활용하 다. 따라서 관련

자의취조과정에서사회주의조직의관련여부를집중

적으로 수사하 고 가혹한 고문을 통해 조작과 사실

왜곡을시도하 다.

문제는이를증명해줄참여자들이대부분사망했다

는것이다. 생애주기(life cycle)를고려할때당시학생

독립운동참여자와관련자(일본인, 조선인, 관리자, 학

교당국, 언론, 전파자, 목격자, 연행자, 경찰관, 변호

사, 법관)들에대한자료수집이거의불가능한상태이

다. 참여자들은대부분사망했고, 후손들의증언에의

존해야하는한계를갖고있다.

북한지역의경우 1920년대와 1930년대 초함경북

도, 평안도 지역 등에서 약 120개의 학교들이 학생독

립운동에참여한것으로조사되었는데이에대한자료

들이거의없는실정이다. 당시참가자개인에대한정

보와재판자료, 참여학교, 북한지역언론보도자료등

에대해자료확보와정리작업이진척이없는실정이

다. 당시학교가현재어떻게명칭변경되었고, 국가

차원의 기념사업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파악 할 필요

가있다. 통일부의북한자료에의하면매년 11월 3일

에 평양 청년회관에서‘광주학생사건’보고대회와 기

념식을 거행하고 있다. 새터민들의 증언에 의하면

1986년만든‘광주는부른다’라는 화를만들어광주

학생들의독립운동과정을모든주민들에게교육시키

고있다고한다.

학생독립운동이 발생할 당시 소련 연해주에는 380

개의 한인학교와 단체, 언론 등이 있었다. 특히 이들

학교는 1937년중앙아시아로강제이주당하기전까지

존재했는데, 학생독립운동 참여에 대한 기록을 찾아

정리할필요가있다. 당시소련공산당원동위원회에서

발행했던‘선봉’신문에는 광주학생독립운동에 대한

많은 기사들이 발견된 것으로 보아 일제에 대한 규탄

대회와동조시위등이집단적으로개최되었을것으로

생각된다. 러시아문서고지하창고에는일제시대한인

과관련된자료들이관리가안되어썩어가고있다.

Page 50: 49호

48 제49호동창회보

일본지역에대한심층적인자료조사작업이필요하

다. 당시 독립운동에 참여한 학교에 근무한 교장이나

교사들에 대한 기록 자료들을 수집해야 한다. 경찰이

나변호사, 기자들의기록들도수집해야한다. 당시일

본에서 발행하던 일본 신문의 보도 자료도 수집하여

정리할 필요가 있다. 진보적인 일본인 사회단체의 소

장자료도 발굴하여 정리할 필요가 있다. 당시 광주학

생들을 지지하고 동조했던 재일 조선인 유학생 단체,

노동자 단체 등이 생산한 자료도 발굴 정리할 필요가

있다.

이방대한작업은국가차

원에서 정신계승이라는 측

면에서 재정 지원을 통해

진행되어야할당위성이있

다. 국내외에서 수집된 자

료들은 개인자료, 학교자

료, 단체자료, 재판자료, 언

론자료, 연구자료 등으로

유형화하여 컨텐츠를 구축

하여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포탈 사이트

를 구축하여 정보를 제공하고 총서로도 발간해야 한

다.

또한 수집된자료들은다양한형태로정리하여‘세

계학생운동박물관’을설립하여살아있는민족교육현

장으로활용해야한다. 기존의학생독립운동과관계된

학교별 역사관이나, 학생독립운동기념관, 독립운동기

념관 등에 전시된 자료들은 규모나 내용에 있어서 많

은한계가있다. 세계학생운동박물관은일제강점기학

생독립운동의 발상지인 광주지역 학생독립운동 자료

를중심으로대구경북지역, 부산경남지역, 서울경기지

역의 학생독립운동 관련 자료들이 전시되어야 한다.

북한지역과중국과소련에서의활동도전시되어야한

다. 또한미국, 프랑스, 일본, 중국, 태국, 이란등다른

국가의학생운동전시관도구축할필요가있다.

4. 나가는말

1929년광주에서촉발된 11.3 학생독립운동은30·

40년대민족해방운동으로이어졌고, 해방이후학생들

이주도적으로참여했던 4.19혁명과유신체제에대한

저항, 5.18항쟁의뿌리로서그정신이계승되었다고할

수있다. 이러한중요한의미를갖는 11.3 학생독립운

동이 80주년이 되었음 에도 불구하고 참여자에 대한

국가차원의 서훈이나, 기념사업, 종합적 기초조사 등

이제대로이루어지지못해아쉬움을안고있다.

11.3 학생독립운동은전국적으로전개된독립운동이

었음에도불구하고광주지역을제외한다른지역에서

관심도는 운동의 규모와 역사적 의의에 비해 낮은 편

이다. 기존에‘광주학

생독립운동’이라는 명

칭 때문에 지역적이라

는선입관을갖게했는

지도 모른다. 반면 북

한에서는 기념일로 되

어있고모든북한주민

들이 기억하고 있다.

이는 학생독립운동을

매개로 남북교류협력

이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남북관계가 개선이 되

고 교류협력이 가능해 지면 참여 학교 간 학생교류를

시도해볼만 하다. 이는 학생들이 남북통일운동으로

그정신을계승하지는의미이다.

11.3 학생독립운동은전국적으로전개되면서운동의

다양한스펙트럼을보여주었다. 지역에따라사회주의

성격이짙은곳도있었고, 민족주의적성향을보인곳

도 있었다. 이러한 특성은 학생독립운동 참가자들이

해방후건국과정에이념적지향에따라다양한형태

로참여하는결과를낳게된다. 때문에해방후분단과

전쟁을겪으면서무참하게희생된분들도많다. 이들

에대한서훈문제를떠나서일제강점기학생독립운동

에대한기록은정확하게정리하여보존하여야한다.

마지막으로학생이중심이된세계학생운동과어깨

를나란히하는세계화작업이필요하다. 중국의5.4운

동과천안문사건과비교연구하거나, 나치체제하유럽

의레지스탕스활동과비교연구도필요하다. 일제강점

기에발생한 11.3 학생독립운동이인간의자유와평등

의진전에기여한세계사적보편성을갖는운동이었다

는것을세계에널리알려야한다는것이다.

기존의전시자료들은규모나내용에많은한계가있다···

종합적기초조사를통해수집된자료들을다양한형태로정리해

‘세계학생운동박물관’을건립해야한다

Page 51: 49호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49

'1919, 1929, 1945'. 이 숫자는셋이아니라하나다. 단순한수의개념을말하는게아니다. 그수에면면히흐르는의미와정신, 교훈이일치한다는뜻이다. 1919의삼일운동, 1929의 학생독립운동, 1945의광복은서로맥이닿아있다. 우리의 역사가 증명하는 진실이다. 과

거 한반도 침탈에 나선 일본제국주의를분쇄하고자 한 민족의 정기가 살아 숨쉬는역사의수레바퀴다. 그 정신을후세에길이 간직하고 선양하며 우리의 터전을굳건히지키는게너와나, 우리의공통된임무라하겠다. 8월 15일. 얼마전또다시그숫자의의미를되새기

는날을맞았다. 예순네번째광복절이다. 정부와각지방자치단체에서 주관하는행사가전국에서열렸음은물론이다. 일본의 식민지 지배에서 벗어난 것을 기념하고,대한민국 정부수립을 경축하기위함이다. 역사를 반추하면 세기조차

쉽지 않은 외세의 침입은 국력이 약했던 탓이 컸다.우리가 네편 내편으로 갈라져 분열하고 싸움질 했기에 그런 화를 불러 일으켰다. 어쩌면 오늘도 그 과오를답습하는지도모를일이다. 조선왕조말기, 한반도정세는바람앞의등불이었

다. 미국, 러시아, 청, 일본에 이르는 열강의 표적이돼 개방과 쇄국의 언저리에서 혼란상은 극심했다.1895년강화도사건을계기로일본의간섭을받아오던중청일, 노일 전쟁을승리로이끈일본에 1910년8월 29일 합방되고 말았다. 약 36년 간의 생활은 너무도 굴욕적이고 비참했다. 우리의 기본권을 박탈당하고 강제 노동과 강제징병, 징용에 시달려야 했다.우리의 역사, 언어, 문자까지도 탄압에 굴복했다. 이름과성도일본식으로고쳐야했다. 한반도는일본이치르는 전쟁의 물자와 식량의 공급을 위한 병참기지로전락해약탈의대상이었을따름이다.정작 우리 민족은 무너지지 않았다. 지식인들마저

친일앞잡이짓을한암흑의순간이결코짧지는않았으되 온갖 탄압 속에서 조국광복을 위한 지하운동은맹렬했다. 해외에 임시정부가 수립되고 광복군을 위

시한항일투쟁이계속됐다. 1919년의삼일독립운동, 1929년의 학생독립운동이야말로그핵심이다. 누구의지원도받지못한가운데수천년역사를지닌한민족의자주-자립-자결을과시하며세계만방에그혼, 기개를드높인쾌거 다. 하늘도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했

던가. 우리의기개가통했던지마침내미국과 국 중국은 우리 편에 섰다. 1943년 11월 카이로 회담으로 우리의 독립을밝혔고1945년7월포츠담회담으로한국의독립을재확인하기에이르 다.

해방은 우리의 항일과 열강의 지원이 합쳐져 이렇게 찾아왔다. 지금도 두 쪽으로 갈라진 것은 우리 스스로의잘못과역량부족탓이다. 아무튼이제 11월 3

일이면또다시학생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갖는다. 1929년 10월부터 11월 사이 무르익을 대로 무르익은광주학생들의항일정신은투쟁으로이어져전국으로들불처럼 번졌다. 평양 신의

주를거쳐만주, 연해주에까지독립운동의의지를북돋았다. 학생독립운동은 어느덧 80주년을 맞았다. 이를 계

기로 대대적 기념행사들이 준비되고 있어 반갑기 짝이없다. 그 일환으로학계와학생독립운동단체가협력해 그 역사의 흔적들을 찾아 나섰다. 퍽 다행스런일이다. 학생독립운동 기념일이 학생의 날로 한동안전락됐다 국가기념일로 승격됐음에도 체계적 연구,기록 보존이 이뤄지지 않았다. 전남대, 성균관대, 동국대연구진들이국외에서벌어진학생독립운동사례를조사하고정리한다니큰기대를건다. 그일에광주시와광주시교육청은물론교육과학기

술부에서 예산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겠다. 학생독립운동은 광주에서 발발한 지역의 운동에 그치는 것이아니다. 삼일정신이 중국의 5·4운동으로 이어졌듯광주학생들의독립정신이국내를넘어해외에까지향을미쳤다. 세계사적학생운동이라할만하다. 우리는그점을잊지말고그역사적발자취를되찾고후대에선양하는일에소홀하지않아야한다.

삼일운동, 학생독립운동, 광복

배 병 화(52회) 전남매일 상무이사겸 논설주간

특집4 <광주학생독립운동 80주년 기념>

그정신계승과관심아쉽기만발자취추적에국가지원절실“”

Page 52: 49호

50 제49호동창회보

광주서중·일고장학금자동이체(CMS) 신청서

자동이체(CMS)는 금융결제원이 기부자의 동의 아래 약정한 금액을 인출하는 편리한 제도입니다. 작성하여 보내주시면 장학재단 기부금 출원이 됩니다.

이 기부금은 모교의 발전과 장학 사업을 위하여 소중하게 사용되며 세금 감면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총동창회1. FAX 접수 가능 : 062-522-1955 2. 전화 문의 : 062-527-19553. 주소 : 광주광역시 북구 누문동 144번지 (우500-030)3. 신청서는 홈페이지(www.ilgo.or.kr)에서 다운 가능

수납기관명 재단법인 광주고보·서중·일고동창장학회 입금은행 광주은행

003-107-312600

후원금액매월 원예) 월 1만원, 월 2만원, 월 3만원, 월 5만원예) 월 10만원, 월 30만원, 월 50만원, 월 100만원 등

신청 목적1. 장학금 2.학교 시설 3. 야구부 발전기금4. 하키부 발전기금 5. 기타( )

예 금 주 주민번호(법인번호) -

출금은행 은행 계좌번호

약정기간 20 . . . ~ 20 . . .

이 체 일 10일( ) 20일( ) 25일( )

본인은 (재)광주고보·서중·일고 동창장학회에 매월 기부하는

금액을 위 내용과 같이 자동이체(CMS)출금으로 이용하는데

동의합니다.

200 년 월 일

성명(기수) : 회 졸업, (서명)

※연락처 - 주화화소 :

※연락처 - 전화번호 :

Page 53: 49호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51

한때천하제일광주일고의명성이자자했던시절이있었지요. 평준화시기를지나면서명

성은땅에떨어졌다고합니다. 그렇다고모교를방치할수는없지요. 광주일고가없어지지

않는한졸업하는학생들은엄연한우리의후배이지요.

장학재단이설립된지 20년이넘었답니다. 그러나모아진장학기금은통장에모아진원

금이20억도안되니얼마나부끄러운일입니까? 배출된동문이4만명이넘는데, 그중 1만

명이일생에한차례 100만원씩만모아준다면 100억인데원금 100억이있다면 1년이자가

4부잡고 4억인데장학사업, 운동지원사업등을잘펼쳐질수있을텐데, 전임회장때부터

CMS(계좌이체)제도가있어마음만먹는다면매달부담없이납부할수가있답니다.

동창회사무실에는장학기금납부자명단이게시되어있지요. 본인이3월26일부터재단상임이사를맡은후나름

대로열심히모금해오고있습니다. 서울, 인천도가고마산, 창원도가고대전, 천안도가고있습니다. 시간이되는데

로전국적으로뛰겠습니다.

이 회보를 보고 동문들께 부탁 드립니다. 1인당 매월 1만원도 좋고, 2만원도 좋고, 5만원, 10만원도 좋습니다.

광주일고동문으로서1인일생에한차례100만원씩만기부한다는생각하시고장학기금확충에동참해주시길간곡

히부탁드립니다. 연말정산에쓰실수있도록기부금 수증보내드립니다.

동문들건강하시고하시는일마다잘되시길빕니다.

장학기금 100억원을향하여김 상 형(43회) (재)광주고보·서중·일고동창장학회 상임이사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51

잠깐! 한마디

이장홍(41회) 동문 1,000만원장학금기탁

이장홍동문은평소모교발전과후배들의향학열에각별한관심을가

져왔으며광주고보·서중·일고동창장학회이사로도꾸준히활동하면

서지난2006년도에1,000만원을기탁한데이어또다시모교발전과후

배들을위해장학금을기탁하 다.

앞으로도장학기금조성에미력하나마참여할것이며모든동문들이

관심과애착으로모교발전을위해십시일반힘을보탰으면하는바람을

밝혔다.

2009년 10월 5일 이장홍(41회, 대한상호저축은행 대표) 동문이동창장학회에 1,000만원 장학금을 기탁하 다.

Page 54: 49호

52 제49호동창회보

이 일(33회)1,000만원

국창근(33회)1,000만원

정이완(34회)1,000만원

강대권(35회)10,000만원

김상열(13회)3,300만원

김기창(17회)1,000만원

임선호(18회)10,000만원

안종일(26회)1,220만원

이상진(31회)1,800만원

박정구(31회)1,100만원

이상욱(32회)6,400만원

노진 (35회)1,100만원

최희문(36회)1,000만원

오기홍(36회)1,000만원

김재호(37회)1,000만원

이기호(37회)1,300만원

강삼석(39회)4,520만원

김정태(40회)5,000만원

김종일(41회)1,400만원

이장홍(41회)2,000만원

이승기(44회)1,000만원

정경태(44회)5,000만원

최재훈(45회)1,200만원

허 정(45회)1,000만원

이기승(46회)1,000만원

임해창(46회)1,000만원

이근수(49회)1,000만원

임해철(51회)1,000만원

고경주(51회)1,000만원

장인환(52회)1,000만원

이수 (57회)1,050만원

정성훈(74회)1,000만원

신용호(일반)

대한교육보험 회장 이덕승(42회)부친 김태훈(52회)모친3,200만원

이연술(일반)1,000만원

이신방(일반)5,000만원

허광은(일반)1,000만원

1,000만원이상기탁자

기부해주신 장학금은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습니다.

Page 55: 49호

53

CMS(자동이체) 연간100만원이상기탁자

김 진(48회)100만원

김선종(49회)100만원

김진석(51회)100만원

신성식(52회)200만원

안종일(26회)100만원

김종일(41회)400만원

강삼석(39회)230만원

손규홍(41회)100만원

이장홍(41회)1,000만원

김선경(43회)100만원

김승식(44회)100만원

송여현(45회)100만원

선현주(53회)100만원

김재섭(53회)100만원

김정균(56회)100만원

천창석(58회)900만원

고길석(64회)100만원

허광은(일반)1,000만원

나 훈(39회)120만원

이승광(42회)120만원

양 진(43회)120만원

임상규(43회)100만원

김승식(44회)100만원

조백현(46회)100만원

김 태(51회)100만원

김주환(53회)120만원

선현주(53회)120만원

100만원이상기탁자 (2009. 6. 10 이후)

야구부, 하키부, 장학사업운 비장학사업운 비 장학사업운 비

장학사업운 비 장학사업운 비 장학사업운 비 장학사업운 비야구부목적기금

야구부, 하키부목적기금야구부목적기금 야구부목적기금

야구부목적기금 장학사업운 비

장학사업운 비 장학사업운 비 장학사업운 비하키부목적기금

장학사업운 비 장학사업운 비 장학사업운 비

장학사업운 비

장학사업운 비

장학사업운 비

Page 56: 49호

장학기금조성현황

54 제49호동창회보

▲총동창회 사무실에 게시된‘고액장학기금현황판’에 동문 2명의 동판이 걸렸다. 누가 세번째 자리의 주인이 될까

< 기본재산 >

일시금 기탁자 (단위: 만원)

기수 금액 기탁년도장학금 기탁자

82. 12. 1176~9588. 7. 6

78. 10 .3192. 10. 2987. 10 .2187. 11. 486. 5. 15

2002. 2. 2580. 1. 3090. 3. 580~9094~96

96. 2. 1088~200388. 4. 1193. 7. 2077~200072~87

82. 2. 2785~87

81~200288. 1. 2091. 2. 890~95

78. 5. 2590~95

91. 4. 2794. 3. 494. 4. 291. 4. 2092. 9. 2

100 48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200 100

3,300 100 100

1,000 10,000

100 200 400 100 100 300 100 200 100 100 100 100 100

敬菴 崔東文金炳日先考淸雅堂

高在燮又齊 金錄鎬

金基權曺繼玄奇世勳

河南 高在珌鞠承駿徐廷洙

誠菴 李會立同窓會朴重信李裁洙

百忍堂 金相烈朴鍾泰同窓會

恩谷 金基昌仁字 林善鎬

高在亮翼齊 鄭南采石淵 丁來赫

玄永源具仲林同窓會

垣谷 趙東乙鄭煥永李良宇

昌隱 鄭元朝張志良文基祥吳允善

14

7

89

11

12

1314161718

1920

21-5

21-4

기수 금액 기탁년도장학금 기탁자

91. 4. 792. 4. 2095. 1. 595. 3. 2795. 3. 27

2007. 7. 2395. 3. 2795. 3. 2795. 5. 3087. 4. 1593~200299. 5. 1498~2002

2000. 6. 302000. 11. 82002. 11. 2181. 12. 2396. 7. 489~200080~83

85. 11. 2286. 2. 1390. 2. 2092. 11. 198. 6. 22

2003. 2. 122009. 09. 0978. 8. 2988~200992. 11. 193. 5. 1393. 5. 7

100 100 100 100 100 100 110 100 100 100 300 100 200 100 100 200 100 100 400 100 100 100 200 100 100 500 300 100

1,200 100 200 100

吳一烋康連洙

悟山 宣承源李相燮曺喜滿尹駿植

在京同窓會在光同窓會在美同窓會

端峰 金銅淵柳秉賢尹致相鄭振權河仁鎬李錫範金楨弼

東泉 權忠植任琮模同窓會

牛凡 許 奎逸庭 崔尙鶴

李準範碩星 金亨洙

李康載閔丙烋卞禎洙元主鎬裵良泰

箕山 安鍾一文光來鄭淙石高在衡

22

24

25

26

Page 57: 49호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55

기부해주신 장학금은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습니다.

기수 금액 기탁년도장학금 기탁자

95. 9. 282000. 9. 212000. 10. 72000. 10. 142000. 11. 302000. 12. 182. 1. 2285~200276~9594~95

95. 1. 1197. 1. 2296. 10. 795. 6. 1695~200895. 9. 2799. 9. 2

2001. 9. 192003. 1. 102003. 5. 681~88

84. 11. 2992. 11. 192~9885. 9. 693~97

93. 11. 593. 12. 495. 11. 796~2004

2002. 10. 72003. 8. 82004. 3. 24

81~8987. 7. 1088. 5. 1386~9088. 4. 793~200894~200595. 5. 1796~200195. 9. 2197~200197. 6. 397. 11. 6

2001. 12. 52005. 1. 32005. 5. 132005~6

2008. 10. 681~90

92~200881~91

81. 5. 2485~200193~9594. 4. 1

94. 10. 3195 ~ 200895. 6. 195. 10. 497. 5. 2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0 400

1,000 200 100 300 100 700 300 100 100 100 100 200 100 100 300 100 200 100 100 100 200 200 100 300 700 100 200 100 100 700

6,000 100 200 100 500 100 100 100 300

1,000 100 100 600 500 300 100

1,000 200

1,000 100 200 100 100 100

任龍宰朴來寅安仁淳朴庚緖보아라회金海柱同窓會李榮一金宗太鞠 根盧成萬朴炯淳任春宰姜柄豪金國雄李漢輝李康年李泳一朴榮熙盧成大同窓會辛基夏李政雄黃榮性

蘇庭 李運炯雲岩 黃河柱平和 金永日

張休東邊和錫崔信圭羅正雄金載衡鄭煥淡同窓會崔 元高在一柳晙相

夢尼 尹鍾勳閔明均姜大權李奉奎金泰弘安秀雄金東信崔奎伯朴在善金定德沈相殷魯珍榮金重光金潤一同窓會朴桂南

平立 池大燮金仁哲崔熙文沈愚仁吳基弘范鍾甲吳鎭敎范珍豪朴用直朴鶴松

33

34

35

36

기수 금액 기탁년도장학금 기탁자

93. 10. 2593. 10. 2593. 10. 3095. 1. 1197. 1. 2298. 7. 13

2001. 5. 172001. 5. 3186. 11. 392. 9. 3093. 4. 1995. 4. 1484~9189. 3. 890. 9. 1394. 1. 2195. 3. 1393. 10. 3184. 3. 14

2002. 1. 112002~200475~200883~92

85. 2. 1892. 2. 881~200092. 1. 2091. 11. 392. 2. 190. 4. 1692. 11. 192. 10. 1592~200192. 12. 1293. 11. 996. 10. 795. 10. 2498. 1. 2698~200699. 10. 102000. 1. 182000. 3. 142000. 9. 192001. 3. 102001. 3. 102002. 1. 82003. 1. 282003. 4. 242004. 5. 21

80~812003. 5. 291. 11. 391~200186. 12. 393~200193. 11. 193. 11. 894. 9. 3093. 11. 993. 12. 1094. 1. 2195. 6. 1

95. 11. 16

300 100 100 100 100 100 100 500 100 100 100 100 32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500

1,800 200 100 100

1,100 100 100 100 100 100 100 500 100 100 150 100 100 600 500 100 100 100 100 100 200 100 100 100 200

2,000 100

6,400 100 500 100 100 100 100 100 130 100 100

朴炯求姜亨洙沈相埈朴榮皓高翊培張榮植尹鍾晩同窓會高貴男金桂潤李鈞範金萬中

祿珦 田 哲趙融濟李孝桂洪起雯盧林碩金源上

玄山 金枓元金亮均

松厓 洪癸朱德隱 李相鎭

林鍾湖金商洙金鍾喆朴定求李漢奎金杉洙金承完李奇淵吳世旭金炯坤金原本宣炳吾洪增述金容述李錫休姜義忠柳熙悅文昌洙金仁鎬林洙東羅炳石金容海李鍾武金奬煥車玉湳鄭東李採洹同窓會

在京同窓會白亨祚李相郁姜埈錫

古現 曺基正白斗善崔漢善曺仕鉉朴在坵金孝仲安明淳李承慶梁會川

27

28

29

30

31

32

Page 58: 49호

56 제49호동창회보

기수 금액 기탁년도장학금 기탁자

93. 9 .193. 9. 193. 9. 1

93. 10. 3094. 3. 294. 5. 4

94 ~ 200894. 7. 194. 9. 194. 10. 494. 12. 195. 3 .395. 4. 499. 1. 699. 3. 20

2002. 11. 112003. 4. 232003. 4. 242004. 3. 122007. 5. 32007. 6. 182008. 10. 242008. 11. 28

81~9597. 3. 497~200597. 10. 6

2001. 12. 272004. 2. 102004. 5. 172006. 10. 10

88~9694. 8. 1696. 6. 22

2000. 5. 102006. 7. 262007. 12. 172008. 1. 182008. 1. 222008. 10. 12008. 11. 52008. 12. 15

80~9788~95

95. 3. 1395. 10. 497. 7. 2

2002~20072008. 12. 082009. 1. 13

90~9897. 1. 798. 3. 132000. 1. 42001. 1. 312002. 12. 22003. 1. 242003 ~ 2009

83~9992 ~ 200697 ~ 200898. 6. 112008. 3. 6

100 100 100 100 100 100 2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5,000 100 100 100 100 100 200 100

1,330 200 200 100 100 100 300

1,000 1,300 100 100 100 100 100 300 100 300 100 100

1,700 600 100 100 100 500 100 100

1,300 1,000 100 100 200 100 300 600

1,550 1,200 1,000 100 100

吳東燮韓釘洙魯大元金成大吳興植崔洙永金榮吉朴志烈姜貴遠金正吉河成龍崔碩鉉愼文鏞尹鍾九羅元柱金正泰姜貞埰金良淳朴鐘採韓鍾官金城山金于燕許敬龍同窓會金在鍾吳在鉤文榮綠文 植許成寬鄭大圭李長洪同窓會金孝錫李潤在金炯洙劉權相金英吉金章洙宋淨民朴根植朴炯昊崔禮永同窓會曺 炫曺南仲朴用國朴起範金相炯金 憲金東海同窓會李丞基高秉烈李 正金容采權行勤崔運烈朴要柱同窓會崔宰薰許 汀崔辰洙洪起汶

41

42

43

44

45

기수 금액 기탁년도장학금 기탁자

97~9999. 3. 1899. 9. 3

2000. 10. 182001. 4. 242001. 10. 10

200280~91

88. 12. 2790. 11. 391~200692. 10. 2793. 11. 895. 11. 1694~200697. 10. 1399. 5. 1081~9283~95

93. 5. 2193. 5. 2193. 5. 2196~200099. 10. 9

2000. 6. 272002~20052004. 5. 18

83~9388. 1. 20

88~2007. 388~200888. 9. 1288. 10. 1388. 10. 1391. 7. 1692. 6. 1

93. 10. 2795. 9. 2895. 12. 296. 9. 797~200097~20002001. 2. 6

2002. 12. 112003. 12. 22006. 10. 242007. 5. 112007. 5. 152007. 07. 242007. 10. 302007. 11. 142008. 04. 042008. 04. 152008. 04. 152008. 06. 192008. 12. 08

86~9483. 4. 1886~9390. 6. 890. 7. 1190. 7. 1192. 2. 11

300 100 100 100 300 100 50 800 100 100

1,000 100 100 100

1,300 100 100 500 320 100 100 100 200 100 100 200 500 700 100

1,300 12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200 400 2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50 100 100 100 100 100 100 600 100 200 100 100 100 100

李秀勇朴進洪奉石鎬宋善鎬崔洋祐朴容奭高玄錫同窓會崔仁基魏常洋金在浩安宅淳朴淙烈金信坤李圻鎬申奇秀趙宣濟同窓會朴三求金榮鉉沈載亨金永彩申俊植姜炳烈金永奎金昌鉉金常植同窓會朴炳準姜三錫朴泳杰陳榮秀洪章炫尹在鮮曺仲東金潤喆朴成宇潘明煥李廷一文炯喆李起浩朴載淳鄭羽燮金聖坤崔三國羅鍾天羅鍾義朴來珍魯在塾李昇周崔炳寬曺義鉉金光坤金永義金潤鎬金沃炫同窓會朴貞河李淳喆高永斗申榮桓趙光龍崔英勳

37

38

39

40

Page 59: 49호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5757

기수 금액 기탁년도장학금 기탁자

90~20002007. 8. 1491~200187~88

93. 11. 302004. 9. 32006. 9. 292007. 12. 042007. 12. 182008. 2. 212008. 4. 1691~200194. 10. 3093. 10. 18

98. 1 ~ 2009. 72001. 1. 2 2001. 10. 82007 ~ 20082007. 12. 2894~2002

2000. 6. 2192. 9. 122001~20082006.3. 30

20082008. 12. 192008. 12. 3187~2008

2000. 4. 212004. 4. 2988~200889~200587~8885. 5. 2

2005. 5. 2490~200695. 5. 298. 6. 2

2007. 9. 212007. 10. 222007. 10. 232008. 03. 242008. 03. 242008. 05. 022008. 10. 282008. 10. 282009. 01. 2291~20072006. 4. 3

2006. 7 ~ 2009. 92008. 7. 2290~200093~200194~200296. 1. 1796. 2. 8

2000. 4. 2195. 6. 1396. 10. 7

2002 ~ 20082008. 4. 7

2009. 09. 0793~2009

1,700 100 200

1,000 200 300

1,000 100 100 100 200

6,200 100 100 200 100 100 200 200

1,600 100 200 800 300 100 500 50

2,300 200 500

1,700 2,300 1,000 100

1,000 3,100 100 100 300 100

1,000 50 50 100 50 50 50

3,100 100 200 30

1,100 1,100 1,100 100 100 100 100 100 150 100 100

1,200

同窓會在京同窓會

奇上錫林海彰姜昶遠林來玄李棋承吳在一朴基洪金聖佑張秉浣同窓會金成圭불모임鄭柄悅金東一鞠重奭崔 駿沈在敏同窓會

在京同窓會李宗昱吳世旭姜哲秀金永珍宋光運曺載植同窓會李龍憲朴鍾午同窓會同窓會林海哲姜晩植高京柱同窓會吳飛吾金革鍾曺漢鎬金福基張寅煥金致杰丁炳碩金在榮李洪喆文 寅金成胎同窓會金周桓宣鉉柱柳榮相同窓會同窓會同窓會高政勳金炯坤徐永得許世煥任俊在梁俸模在京同窓會金晶鈞同窓會

46

47

48

49

5051

52

53

5455

56

기수 금액 기탁년도장학금 기탁자

2007. 10. 1794~200495~200596~20062009. 1. 297~99

98~200899~20022008. 7. 32000~20082009. 9. 18

2001~2009. 52002~2004

20032001. 3. 1094~200888~200883~91

93~20072000

97~20022000. 12. 22006 ~ 2009 2009. 7. 2092. 3. 393~98

98. 10. 3198~2000

2000~2001

76~8676~81

81. 11. 883. 5. 483. 5. 485. 10. 285. 10.585~88

89. 12. 1484. 7. 484. 2. 1085. 11. 686. 7. 191. 3. 1286. 6. 2393. 10. 494. 12. 2195. 1. 1195. 9. 2898. 10. 898. 10. 162000. 4. 212005. 5. 1

100 1,400 1,300 900 200 900 400 400 50 200 100 300 300 100 100

1,300 400 200 300 100 200 100 400 100 300 300 100 200 200

3,659 3,200 1,000 500 300 100 200 100 200 100 100 100 100 200 100 200 100 100 100 100 100

5,000 200 100

林 彩同窓會同窓會同窓會吳永杓同窓會同窓會同窓會金溶雄同窓會高吉錫同窓會同窓會同窓會柳永旼一展會

在大田同窓會在釜山同窓會在木浦同窓會在靈巖同窓會在麗水同窓會在榮光同窓會在慶南同窓會在順天同窓會

광주은행재직동문醫一會一言會

市廳同門會道廳同門會總同窓會

大山 愼鏞虎念齊 李連述

金正潤朴建培

德泉 林廣幸玄堂 金漢榮景岩 金相筆忍齊 朴素榮

丁洪基曹廣煥

南谷 權晉郁朱桂局

상계 曺梡榮海山 鄭尙燮長田 河南鎬

申善律參鳳 高永渙廣山 鄭貞燾

羅敬燁金貴禮李新芳金濟元金源均

57

585960

616263

64

656676동문

일반

170,599

기부해주신 장학금은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습니다.

Page 60: 49호

58 제49호동창회보

< 목적기금 >

계 : 9,018

계 : 300

계 : 9,680

계 : 1,350

계 : 2,370

계 : 9,730

지정장학금

기수 금액 기탁년도장학금 기탁자

2009. 10. 52005 ~ 20072007 ~ 2009

2009

1,000 5,000 2,928

90

李長洪鄭景太광랑회동광주라이온스클럽

4144동문일반

하키부 지원

기수 금액 기탁년도장학금 기탁자

2009. 7 ~ 92008. 10. 272009. 7. 7

2007. 10. 222008. 10 .302009. 5. 262009. 6. 16

200 300 200 200 200 50

200

金鍾一同窓會千昌汐同窓會同窓會同窓會공일회

415358606164동문장학사업 운

기수 금액 기탁년도장학금 기탁자

2007 ~ 20082009. 3. 182009. 4 ~ 92009. 3. 192008. 10. 272008. 10. 302009. 8. 11

600 950 20

100 300 300 100

姜三錫金鍾一金千圭金東一同窓會同窓會徐惠敬

394143475361일반

야구부 지원

기수 금액 기탁년도장학금 기탁자

2008. 06. 022008. 5 ~ 2009. 22008 ~ 20092009. 8. 142009. 7. 12009. 5 ~82009. 8. 142008. 4. 242008. 8. 112009. 6. 192009. 6. 16 2008. 12. 292008. 4. 7

2008. 10. 282009. 8. 132009. 8. 242008. 10. 272009. 8. 142008. 06. 022009. 6. 232008. 4. 7

2008. 04 ~ 052009. 7 ~ 8

2008. 5 ~ 2009. 92007. 10. 222008. 10. 302009. 5. 262009. 8. 142008 ~ 20092008 ~ 20092009. 1. 62009. 3. 192009. 5. 152009. 5. 182009. 9. 8

100 1,900 140 50

100 80

300 300 70 60

100100 100

1,000 100 100 300 100 50

200 100 300 700 340 200 100 50 50

100 100

1,000 20

430 30

1,000

李碩殷姜三錫羅 勳同窓會金鍾一李修行在京同窓會李宗昱吳桓成高秉燮金善鍾金鐘權同窓會李根守金成胎金在燮同窓會白鍾善姜鎭遠同窓會在京同窓會吳奇哲千昌汐金亨埈同窓會同窓會同窓會金炳哲尹炫中朴裁五鄭成勳21c여성김선빈강금구許光銀

3739

41

4648

49

5253535456

575860

616467

74일반

학교시설 지원

기수 금액 기탁년도장학금 기탁자

2009. 1. 5 ~ 28 2008. 9. 302009. 7 ~ 82009. 6. 122009. 5. 272009. 5. 252009. 8. 282009. 6. 252009. 7. 152009. 7. 13 2009. 5. 27

2009. 4. 13 ~ 52009. 7. 132009. 5. 82009. 6. 302009. 4. 32009. 4. 22009. 7. 72009. 9. 5

2008. 10. 272009. 5. 262009. 5. 112009. 4. 82009. 5. 262009. 5. 262009. 7. 10

1,000 4,000 230 100 100 20

100 30

100 100100 200 100 100 100 100 100 200 100

1,000 300

1,000 100 100 100 200

丁伊玩姜大權姜三錫孫圭烘黃善郁金相炯金善京金昶鎬金昇植宋呂鉉林來玄姜哲秀金永珍高光一金鎭錫孫錫準安圭胤申聖植梁建進同窓會朴到夏李壽榮申明謹金洙完同窓會文玉順

34353941

43

44454648

4951

52

5357

585964일반

학교 발전기금

기수 금액 기탁년도장학금 기탁자

2009. 1. 132008. 10 .27

100 200

金東海同窓會

4363

장학금일시금전체총액 : 20억2천8백만원

Page 61: 49호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59

계 : 64,180,000

월정액 자동 계좌이체(CMS 기탁자 명단) (단위: 원)

기수 성 명

< 기본재산 >

금액(월) 약정기간 소 계안종일노진민명균오진교강삼석

김길원김성곤김승수

박 걸안재풍유인기

이대원임종명조의현최삼국김양순

채인원이승광정대

정창김상형김양수신행섭

이석형최 경최석중고송석기현서김승호김재중문덕희서원일서태신주호오광진오병홍유학균이 극정용재최광식최길환최문한강형근송태종김 성이민오이승우최상옥정은택문병민고용호김동의김 일송진천이홍철정병석최일섭

100,000 100,000 100,000 50,000 200,000 100,000 50,000 50,000 30,000 30,000 30,000 20,000 100,000 100,000 30,000 100,000 20,000 30,000 30,000 50,000 100,000 100,000 400,000 100,000 30,000 100,000 20,000 10,000 20,000 50,000 20,000 20,000 10,000 20,000 50,000 10,000 20,000 10,000 50,000 30,000 50,000 10,000 20,000 10,000 50,000 10,000 10,000 30,000 100,000 200,000 30,000 100,000 10,000 20,000 20,000 50,000 20,000 100,000 100,000 20,000 50,000 100,000 30,000

2008. 12 ~ 2009. 012007. 05 ~ 2008. 022007. 12 ~ 2008. 082007. 12 ~ 2009. 072007. 05. ~ 2008. 122009. 01 ~ 2010. 122007. 05. ~ 2007. 102007. 05 ~ 2008. 042007. 07 ~ 2009. 062009. 04 ~ 2011. 032007. 05. ~ 2008. 042007. 05. ~ 2008. 052007. 05. ~ 2008. 022009. 06 ~ 2010. 032007. 05. ~ 2008. 042007. 11. ~ 2008. 042008. 6 ~ 평생2007. 09 ~ 2008. 082007. 06 ~ 2009. 052009. 06 ~ 2011. 052008. 11 ~2009. 102009. 09 ~ 2012. 022007. 05. ~ 2008. 072008. 08 ~ 2008. 122008. 02 ~ 2008. 122007. 06 ~2012. 052009. 05 ~ 2014. 072008. 06 ~ 2008. 112008. 11 ~ 2011. 052009. 05 ~ 2010. 122009. 10 ~ 2013. 112009. 05 ~ 2014. 072007. 06 ~ 2008. 052008. 11 ~ 2010. 112008. 12 ~2009. 112007. 06 ~ 2008. 052008. 10 ~ 2009. 092007. 06 ~2008. 052008. 11. ~ 2009. 042007. 06 ~ 2008. 052007. 07 ~ 2009. 022007. 06 ~ 2008. 052007. 06 ~ 2008. 052007. 05 ~ 2008. 042008. 11 ~ 2009. 102007. 06 ~ 2008. 052007. 06. ~ 2008. 052007. 07 ~ 2009. 072007. 09. ~2008. 062007. 08 ~ 2012. 072007. 08 ~2009. 032007. 10 ~ 2008. 072008. 10. ~ 2010. 092009. 06 ~ 2010. 052009. 05 ~ 2013. 062008. 01 ~ 2009. 082007. 12 ~ 2009. 122008. 02. ~ 2010. 012008. 04 ~ 2009. 012009. 04 ~ 2013. 052008. 04 ~ 2009. 112008. 04 ~ 2009. 012007. 06. ~ 2008. 05

200,000 1,000,000 900,000

1,000,000 4,000,000 900,000 300,000 600,000 720,000 180,000 360,000 260,000

1,000,000 400,000 360,000

1,000,000 320,000 360,000 720,000 150,000

1,100,000 -

6,000,000 500,000 360,000

2,800,000 80,000 100,000 180,000 250,000

100,000 120,000 200,000 450,000 120,000 220,000 120,000 300,000 360,000

1,000,000 120,000 240,000 120,000 550,000 120,000 120,000 600,000

1,000,000 5,200,000 600,000

1,000,000 120,000 80,000 100,000

1,000,000 440,000

2,000,000 1,000,000 120,000 850,000

1,000,000 360,000

기수 성 명 금액(월) 약정기간 소 계한일섭형광석고익석고혜석

김연경김익준김주환박 준박중규선현주송기휴송상현엄창원유 상윤문상윤상웅최태형양시복서 득정태호정유석장준섭김건준서순길이수

이요찬이중재정 배최동근최정길정부진이성대조 민강경선권 준김호성이현창정현중김성태김 신

문창기양정민배승열박찬식방용옥정 록공 훈김환호이종권조병철조철현전홍현권홍식김형석서혜경서기준김선호

30,000 10,000 30,000 10,000 20,000 10,000 10,000 100,000 10,000 10,000 100,000 10,000 30,000 10,000 30,000 10,000 50,000 10,000 200,000 50,000 10,000 30,000 20,000 20,000 20,000 50,000 100,000 50,000 50,000 30,000 20,000 10,000 10,000 10,000 10,000 20,000 10,000 30,000 10,000 10,000 30,000 30,000 50,000 10,000 20,000 10,000 10,000 10,000 30,000 10,000 10,000 10,000 10,000 10,000 10,000 10,000 10,000 10,000 20,000 20,000

2007. 09. ~ 2010. 062007. 06 ~ 2010. 052007. 12 ~ 2012. 112007. 7 ~ 2007. 122008. 01 ~ 2012. 062009. 08 ~ 2012. 082009. 08 ~ 2012. 12 2007. 07 ~ 2007. 122009. 07 ~ 2014. 52008. 03 ~ 2010. 022007. 07 ~ 2007. 122009. 08 ~ 2012. 122007. 09 ~ 2007. 122009. 08 ~ 2012. 082009. 08 ~ 2012. 072007. 09 ~ 2009. 082007. 08 ~ 2009. 072009. 08 ~ 2014. 072007. 06 ~ 2008. 082007. 12. ~ 20011. 072009. 04 ~ 2019. 042008. 04 ~ 2010. 042009. 09 ~ 2010. 082008. 07 ~ 2017. 062007. 07 ~ 평생2009. 05 ~ 2011. 22011. 3 ~ 평생2007. 10 ~ 2009. 052008. 07 ~ 2013. 072008. 08 ~ 2009. 022008. 06 ~ 2013. 052009. 08 ~ 2010. 072007. 12 ~ 2008. 112008. 02 ~ 2009. 012007. 12 ~ 2010. 112009. 07 ~ 평생2009. 01 ~ 2014. 122007. 10 ~ 2010. 092009. 08 ~ 평생2009. 08 ~ 2019. 082007. 09 ~ 2010. 062007. 07 ~ 2008. 062009. 02 ~ 2014. 012007. 12 ~ 2010. 112008. 07 ~ 2009. 072007. 12 ~2010. 112008. 01 ~ 2010. 122007. 10 ~ 2009. 092009. 10 ~ 2012. 092009. 09 ~ 평생2007. 08 ~ 평생2008. 04 ~ 2009. 32009. 09 ~ 평생2007. 12 ~ 2009. 122008. 01 ~ 2008. 122009. 08 ~ 2010. 082009. 09 ~ 평생2007. 07 ~ 2017. 062008. 07 ~ 2017. 062008. 12~ 2009. 11

750,000 270,000 660,000 300,000 160,000

- 10,000 600,000 20,000 190,000 600,000

- 120,000

- 60,000 190,000

1,300,000 20,000

3,000,000 1,050,000

60,000 540,000

280,000 520,000 250,000

- 1,000,000 750,000 210,000 300,000 20,000 120,000 120,000 220,000 40,000 80,000 720,000 10,000 10,000 720,000 360,000 350,000 210,000 260,000 220,000 200,000 130,000

10,000 260,000 120,000 10,000 80,000 120,000 20,000

- 260,000 280,000 200,000

53

5455

56

57

5859

60

61

626364

6566

6976일반

2635

3639

40

42

43

45

46

4748

495152

기부해주신 장학금은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습니다.

Page 62: 49호

60 제49호동창회보

기수 성 명 금액(월) 약정기간 소 계34383942

4243

44

45

46

47

48

강수일조유나 훈김상수김 신문경수민상식박승일송종운장세정동환강재순권 춘김경호김병철김상형김인재김정철박석돈박승규박창길배성우소상복신경호양 진오인식윤춘열이도재이동열임상규정 근정학민조성의최석신한상요김백윤김승식김전근이현철홍순갑최봉석최수명권갑수김창근문응주서종석안기현우정주정광우정성수조백현김갑석김 호박병화박종교이광완조소현노승호문대수이상명이상호오성택오익렬이철승정웅기정종길조상기

< 장학재단 운 비 >

20,000 100,000 100,000 20,000 20,000 20,000 20,000 20,000 20,000 20,000 20,000 50,000 20,000 10,000 50,000 100,000 100,000 50,000 20,000 100,000 20,000 20,000 50,000 50,000 100,000 20,000 20,000 20,000 20,000 100,000 20,000 50,000 20,000 20,000 20,000 20,000 100,000 50,000 20,000 20,000 50,000 20,000 20,000 20,000 50,000 20,000 20,000 20,000 20,000 20,000 100,000 20,000 10,000 50,000 20,000 10,000 10,000 20,000 20,000 20,000 20,000 10,000 20,000 20,000 20,000 20,000 20,000

2009. 09 ~ 2013. 102009. 05 ~ 2010. 022009. 08 ~ 2011. 032009. 07 ~ 2013. 082009. 07 ~ 2013. 082009. 09 ~ 2013. 102009. 07 ~ 2013. 082009. 08 ~ 2013. 092009. 09 ~ 2013. 102009. 08 ~ 2013. 092009. 07 ~ 2013. 082009. 05 ~ 2010. 122009. 09 ~ 2013. 102009. 06 ~ 2017. 092009. 04 ~ 2010. 112009. 02 ~ 2010. 092009. 04 ~ 2010. 012009. 07 ~ 2011. 022009. 05 ~ 2013. 062009. 05 ~ 2010. 022009. 08 ~ 2013. 092009. 09 ~ 2013. 102009. 05 ~ 2010. 122009. 05 ~ 2010. 122009. 09 ~ 2012. 022009. 07 ~ 2013. 082009. 09 ~ 2013. 102009. 05 ~ 2013. 062009. 07 ~ 2013. 082009. 06 ~ 2010. 032009. 05 ~ 2013. 062009. 06 ~ 2011. 012009. 10 ~ 2013. 112009. 04 ~ 2013. 052009. 07 ~ 2013. 082009. 04 ~ 2013. 052009. 08. ~ 2010. 052009. 05 ~ 2010. 122009. 04 ~ 2013. 052009. 08 ~ 2013. 092009. 07 ~ 2011. 022009. 04 ~ 2013. 052009. 07 ~ 2013. 082009. 05 ~ 2013. 062009. 06 ~ 2011. 012009. 04 ~ 2013. 052009. 09 ~ 2013. 102009. 05 ~ 2013. 062009. 04 ~ 2013. 052009. 04 ~ 2013. 052009. 06 ~ 2010. 032009. 07 ~ 2013. 082009. 05 ~ 2010. 04209. 06 ~ 2011. 012009. 05 ~ 2011. 042009. 05 ~ 2010. 042009. 05 ~ 2010. 042009. 05 ~ 2013. 062009. 04 ~ 2013. 052009. 07 ~ 2013. 082009. 08 ~ 2013. 092009. 05 ~ 2017. 082009. 09 ~ 2013. 102009. 05 ~ 2013. 062009. 05 ~ 2013. 062009. 08 ~ 2013. 092009. 05 ~ 2013. 06

- 500,000 200,000 40,000 40,000

- 40,000 20,000 20,000 40,000 40,000 250,000

- 40,000 300,000 700,000 500,000 100,000 80,000 400,000 20,000

- 200,000 200,000

- 40,000

- 80,000 40,000 300,000 100,000 150,000

- 100,000 60,000 100,000 100,000 250,000 100,000 40,000 100,000 100,000 40,000 100,000 200,000 100,000

- 100,000 100,000 100,000 300,000 40,000 40,000 150,000 80,000 40,000 40,000 100,000 100,000 40,000 40,000 50,000 20,000 100,000 80,000 20,000 100,000

기수 성 명 금액(월) 약정기간 소 계채수인강형구구덕천김용욱김주휘문병탁유용상윤진상임장배최승철국돈표문희식박사훈신세평심재면양성렬이승세이승철장철호최익수강행안김대김 태김종근노동규민용일박찬형범희승양대현양승호이삼용임원섭장원준정명호조기현최 찬곽 승나성수박용선심재봉윤재이경록이동훈이용욱이재준임병오장경석정광익정필우한정렬선현주신순철최강진안 근안재중신성현황태성유병기최용선류성엽이경택박철휘최수범김 철정환우김철현황정혜

20,000 20,000 20,000 20,000 20,000 20,000 20,000 20,000 20,000 50,000 20,000 20,000 20,000 20,000 20,000 20,000 20,000 20,000 20,000 20,000 20,000 20,000 100,000 20,000 20,000 20,000 20,000 50,000 20,000 20,000 20,000 20,000 20,000 50,000 20,000 50,000 20,000 20,000 20,000 20,000 20,000 20,000 20,000 30,000 20,000 20,000 20,000 10,000 20,000 20,000 100,000 20,000 20,000 20,000 20,000 20,000 20,000 20,000 20,000 20,000 20,000 10,000 10,000 10,000 10,000 20,000 10,000

2009. 09 ~ 2013. 102009. 07 ~ 2013. 082009. 10 ~ 2013. 112009. 05 ~ 2013. 062009. 09 ~ 2013. 102009. 08 ~ 2013. 092009. 08 ~ 2013. 092009. 04 ~ 2013. 052009. 07 ~ 2013. 082009. 06 ~ 2011. 012009. 07 ~ 2013. 082009. 10 ~ 2013. 112009. 04 ~ 2013. 052008. 07 ~ 2013. 082009. 09 ~ 2013. 102009. 04 ~ 2013. 052009. 06 ~ 2013. 072009. 04 ~ 2013. 052009. 07 ~ 2013. 082009. 09 ~ 2013. 102009. 08 ~ 2013. 092009. 07 ~ 2013. 082009. 08 ~ 2010. 052009. 05 ~ 2013. 062009. 07 ~ 2013. 082009. 04 ~ 2013. 052009. 07 ~ 2013. 082009. 05 ~ 2010. 122009. 07 ~ 2013. 082009. 07 ~ 2013. 082009. 04 ~ 2013. 052009. 09 ~ 2013. 102009. 09 ~ 2013. 102009. 05 ~ 2010. 122009. 04 ~ 2013. 052009. 04 ~ 2010. 112009. 09 ~ 2013. 102009. 08 ~ 2013. 092009. 08 ~ 2013. 092009. 09 ~ 2013. 102009. 08 ~ 2013. 092009. 09 ~ 2013. 102009. 07 ~ 2013. 082009. 08 ~ 2011. 072009. 09 ~ 2013. 102009. 08 ~ 2013. 092009. 10 ~ 2013. 112009. 06 ~ 2017. 092009. 08 ~ 2013. 092009. 09 ~ 2013. 102009. 07 ~ 2011. 062009. 07 ~ 2013. 082009. 06 ~ 2013. 072009. 04 ~ 2013. 052009. 05 ~ 2013. 062009. 04 ~ 2013. 052009. 09 ~ 2013. 102009. 06 ~ 2013. 072009. 08 ~ 2013. 092009. 07 ~ 2013. 082009. 05 ~ 2013. 062009. 09 ~ 평생2009. 08 ~ 2019. 082009. 08 ~ 2019. 072009. 05 ~ 2017. 082009. 07 ~ 2013. 082009. 05 ~ 2017. 08

- 40,000

- 100,000

- 40,000 20,000 120,000 60,000 150,000 40,000

- 120,000 40,000 20,000 120,000 60,000 100,000 60,000 20,000 20,000 40,000 200,000 100,000 40,000 100,000 40,000 250,000 40,000 40,000 100,000

- -

250,000 100,000 300,000 20,000 20,000 40,000

- 40,000

- 40,000 60,000

- 20,000

- 30,000 20,000

- 300,000 40,000 80,000 120,000 80,000 40,000 20,000 60,000 40,000 40,000 80,000 10,000 20,000 20,000 30,000 40,000 50,000

49

49

50

51

52

53

5658

59

606162636473일반

계 : 11,560,000

Page 63: 49호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61

총약정액 : 4억6천4백만원총약정액중현재(2009. 9. 24) 기탁액 : 9천9백만원

< 야구부 >

기수 성 명 금액(월) 약정기간 소 계364445

47484849

525455

56

57

61636667

68

오진교김상배김성호추규석박종교나승옥황 훈고병섭김종권김종기문제성박상현이용덕전범식조정래김용배박지원박광호박정기서 득신현우정 기김승천나민수나민수박금구박 준

신재홍안상록정우석한길량함교석국정호김철민김희봉오기철이수정 배주은현박재만박기범배의태조령선김도형김병우

기수 성 명 금액(월) 약정기간 소 계69

일반

배성몽

황 자계여진공일택김동아김수현김신혜김 충노미자민병길박아연박정현박주박주희변덕순백은희서미경손 성손 희신 애안건우안임순양명숙유명종이공자이나라이상재이유미이 신임귀순전상일전재선전호현정미희정순옥정정남조현열조복례조춘호최순덕최 철최점옥최화자

100,000 20,000 100,000 10,000 50,000 100,000 20,000 10,000 20,000 20,000 10,000 10,000 30,000 20,000 10,000 30,000 10,000 10,000 10,000 100,000 10,000 10,000 20,000 10,000 10,000 20,000 10,000 10,000 10,000 20,000 10,000 10,000 10,000 10,000 10,000 10,000 10,000 10,000 30,000 10,000 10,000 10,000 10,000 10,000

2008. 11 ~ 2008. 122009. 01 ~ 2011. 102008. 07 ~ 2010. 062008. 11 ~ 2009. 102008. 12 ~ 2009. 122009. 3 ~ 2010.72009. 01 ~ 2010. 012008. 11 ~ 2009. 102008. 10 ~ 2009. 092008. 11~ 2009. 102008. 10 ~ 2009. 092008. 10 ~ 2009. 092009. 01 ~ 2009. 122008. 11 ~ 2009. 102008. 10 ~ 2009. 092009. 02 ~ 2010. 012008. 11 ~ 2009. 102008. 11 ~ 2009. 102008. 11 ~ 2011. 102008. 12 ~ 2009. 122008. 11 ~ 2009. 102008. 11 ~ 2009. 102009. 01 ~ 2009. 122008. 11 ~ 2009. 102008. 12 ~ 2009. 112008. 11 ~2009. 102008. 10 ~ 2009. 092008. 12 ~ 2009. 112008. 11 ~ 2009. 102008. 11 ~ 2009. 102008. 10 ~ 2009. 092008. 11 ~ 2009. 102008. 12 ~ 2009. 112008. 12 ~ 2009. 112008. 11 ~ 2011. 102008. 11 ~ 2009. 102009. 02 ~ 2010. 012008. 11 ~2009. 102008. 10 ~ 2009. 092008. 12 ~ 2009. 112008. 12 ~ 2009. 112008. 12 ~ 2009. 122008. 12 ~ 2009. 112008. 12 ~ 2009. 11

200,000 140,000

1,400,000 110,000 500,000 100,000 80,000 50,000 80,000 220,000 110,000 110,000 120,000 220,000 120,000 240,000 100,000 110,000 100,000 900,000 110,000 110,000 100,000

- 10,000 200,000

- 90,000 110,000

- 120,000

- 90,000 20,000 90,000 110,000 80,000 110,000 330,000 90,000 90,000 90,000 90,000 100,000

50,000 110,000 100,000

- 100,000 50,000 110,000

1,200,000 1,100,000

90,000 100,000 100,000 240,000 110,000 110,000 60,000 120,000 220,000 100,000 100,000 30,000 100,000 20,000 600,000 600,000 130,000 100,000 180,000 140,000 20,000 100,000 240,000 60,000 100,000 200,000 550,000

1,300,000 250,000 180,000

- 200,000 100,000 160,000 160,000 160,000 220,000

2009. 08 ~ 2011. 032008. 11 ~ 평생2008. 11 ~ 평생2008. 11 ~ 2009. 102008. 11 ~ 2009. 102009. 04 ~ 2010. 032008. 11 ~ 2009. 102008. 09 ~ 2010. 092008. 11 ~ 2009. 102008. 11 ~ 평생2008. 11 ~ 2009. 102008. 11 ~ 2011. 102008. 11 ~ 2013. 102008. 11 ~ 2010. 102008. 11 ~ 2009. 102009. 03 ~ 2010. 022009. 03 ~ 2011. 02 2008. 11 ~ 2009. 102008. 11 ~ 2009. 102008. 11 ~ 2010. 102009. 04 ~ 2012. 012009. 04 ~ 2010. 032009. 08 ~ 2010. 072008. 06. ~ 2009. 052009. 06 ~ 2010. 052008. 08 ~ 2010. 072008. 07 ~ 2008. 082008. 09 ~ 2018. 092008. 07 ~ 2009. 122008. 11 ~ 평생2008. 11 ~ 평생2008. 08 ~ 2009. 072008. 11 ~ 평생2008. 11 ~ 2013. 102008. 11 ~ 2009. 102008. 11 ~ 2013. 102008. 07 ~ 평생2009. 05 ~ 2011. 22009. 3. ~ 2018. 072008. 11 ~ 평생2008. 11 ~ 2009. 102008. 12 ~ 2009. 112008. 05 ~ 2028. 052008. 05 ~ 2018. 042008. 05 ~ 2018. 052008. 11 ~ 평생

50,000 10,000 10,000 10,000 10,000 10,000 10,000 100,000 100,000 10,000 10,000 10,000 30,000 10,000 10,000 10,000 20,000 20,000 10,000 10,000 30,000 20,000 10,000 50,000 200,000 10,000 10,000 20,000 10,000 10,000 20,000 20,000 10,000 10,000 20,000 50,000 100,000 50,000 30,000 20,000 20,000 10,000 10,000 10,000 10,000 20,000

기수 성 명 금액(월) 약정기간 소 계송상현양필현유 상최종범정계석

30,000 20,000 20,000 10,000 10,000

2008. 01~ 2010. 062009. 06 ~ 2014. 062009. 08 ~ 2012. 072009. 06 ~ 2029. 052009. 05 ~ 2019. 05

600,000 60,000 40,000 50,000 30,000

53

60

< 하키부 >

기수 성 명 금액(월) 약정기간 소 계김종일박동기김주환김태수선현주

100,000 10,000 100,000 10,000 100,000

2007. 08 ~ 2008. 102009. 06 ~ 2011. 062008. 01 ~ 20010. 122009. 08 ~ 2012. 082008. 01 ~ 2009. 06

1,500,000 30,000

2,100,000 10,000

1,800,000

414953

기부해주신 장학금은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습니다.

계 : 17,220,000

계 : 6,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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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제49호동창회보

제1회 바롬상 수상김계윤(27회) 광주김병원 원장김계윤 동문이 지난 7월 7일 제 1회‘바롬상’을 수상했다.대한어머니회 광주연합회(회장 한 )가 올해 새롭게 제정한‘바롬상’은 바르게 생각하고 바르게 행동하며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정형외과 전문의인 김원장은 오랜 기간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진료를 해오는 등 장애인을 돕는데 앞장서 왔으며 특히 장애아 시설인 사회복지법인 계산원을 설립, 지역 장애인들의 재활을 돕고 있다. 또 계산 장학회를 설립, 불우아동들에게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전남대 의대를 졸업한 김원장은 향토문화개발협의회 이사장, 광주시의사회장, 국제와이즈맨클럽 한국협의회 이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국민훈장 동백장, 광주시민대상, 대한적십자사 박애상 금장 등을 수상했다.

그들만의 천국’으로 간 이·청·준(35회) 문학과 삶 다시 엮는다이청준(35회) 소설가당신들의 천국’‘서편제’등의 작품을 남긴 소설가 이청준(1939-2008) 동문이 타계한지 7월 31일로 꼭 1년이 됐다. 1주기를 즈음해 고인의 치열했던 삶과 문학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추모행사와 문집발간이 이어졌다. 기일인 31일에는 고인이 생전에“내 삶과 문학의 뿌리”라고 말하곤 했던고향 장흥에서 추모행사를 열었다. 고인을 기리는 추모문집도 발간됐다. 문학과지성사는 최근 추모문집‘ 원한 축제’를 비매품으로 출간했다. 추모집에는 지난해 결식에서 읊은 각종 추모 을 비롯해 김윤식, 김병익, 박완서, 한승원, 이승우, 신경숙 등 여러 문인들이 고인의 타계 이후 발표한추모 들을 묶었다. 또 타계 당시 언론보도도 사진과 함께 실었다.장흥군 관계자는“이청준 선생은 타계 이후에도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고 더욱 진한 문학적향기를 풍긴다”며“추모행사가‘제2회 정남진 물축제’기간에 진행돼 그의 문학을 그리워하는 추모객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여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장흥군은 그의 생가를 사들여 답사여행객의 편의를 돕고 있다. 또 2011년 이청춘 문학관을 개관하는 것을 목표로 본격적인 추모사업을추진 중이다.

송정농협조합장 당선나 훈(39회) 송정농협조합장6월 11일 열린 제 13대 송정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나훈(65) 현 조합장이 단독 입후보해 무투표로당선됐다. 나 조합장은“이번 선거를 통해 조합원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모습을 보여줬다”면서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조합원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효율적인 경 시스템을 가동해 조합원·농협·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 조합장은 현재 광주시조합장 운 협의회장과 광주시 쌀조합이사회 의장직을 겸하고 있으며,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 과 고향 쌀 팔아주기 운동 등 농산물 판촉활동에 남다른 열정을 보여왔다.

지역인재 육성‘남도사랑나무’설립윤기선(40회) (사)교육사랑나무 이사장전남지역의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한 시책 및 전략을 개발, 실천하는 (사)남도사랑나무(이사장 윤기선·전 전남교육연수원장)가 지난 7월 21일 설립됐다. 남도사랑나무는 광주시 동구 수기동과 목포시 옥암동에 최근 사무실을 열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윤기선 이사장은“예향의 도시, 민주화의 성지인 우리 고장이지만 경제력의 격차는 갈수록 벌어지고교육 양극화도 심해지고 있다”며“남도인의 자부심과 긍지가 흔들리지 않게 지역인재 육성을 중심으로 하는 남도지역 사랑운동을 전개, 다시 희망을 심어주고 싶다”고 설립 소감을 밝힌바 있다.

동 문 동 정 P · e · o · p · l ·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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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63

광주시 동구사랑 스포츠클럽 초대원장김 길(40회) 김 길 성형외과 원장스포츠 교류를 통한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목표로 한 광주‘동구사랑 스포츠클럽’이 최근창립됐다. 동구 청소년 수련관에 사무국(062-223-9889)을 둔 이 클럽은 축구 65명, 게이트볼 25명, 배드민턴 80명, 수 60명 등 총 230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회원 가입은 동구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동구사랑 스포츠클럽 김 길(김 길 성형외과 원장) 초대원장은“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있는 클럽을 운 , 개인적으로 건강을 다지고 이웃 간의 화목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 데 최선을다하겠다”고 말했다.

소외계층에 무료 의료·법률상담 서비스임내현(46회) 광주전남발전정책포럼 대표지역 소외계층(노인, 장애인, 저소득층)을 위한 따뜻한 선행이 펼쳐진다. 광주전남발전정책포럼은9월 20일 광주시 남구 광주공원 내 구동노인복지회관에서 노인 등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의료서비스와 법률상담서비스를 했다. 광주전남발전정책포럼과 사회적 기업 (사)한누리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광주전남지역 소외계층에게 의료서비스와 법률상담을 제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통합을 구현하고자하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이번 사업에는 광주지방변호사회, 광주에덴병원, 원광대 광주한방병원, 박정열치과병원, 제일제당제약사업부문 등이 협력단체로 참여했다.

전남대학교 법과대학 행정대학원장오재일(46회) 전남대학교 법과대학 행정대학원장2009년 4월 20일 전남대학교 법과대학 행정대학원이 독립기관(제3행정실)으로 승인되어 초대원장으로 오재일(46회) 동문이 취임하 다.재임기간 : 2009. 9. 1. ~ 2011. 8. 31.

광주 북구청장 국가생산성 혁신대회 대상송광운(48회) 광주 북구청장광주 북구(청장 송광운)가 제33회 국가생산성 혁신대회에서 미래경 부문 대상을 받았다.북구는 9월 10일“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생산성혁신대회에서 미래경 부문 대상에 선정돼 오늘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북구는‘북구비전 365오피니언 그룹’과‘동네한바퀴 주부순찰단’을 조직해 다양한 계층의 행정 참여와 정책 제안을 이끌어 내는 등 미래지향적인 정책을 다수 입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북구의 2005년 고객만족부문, 2006년 인재개발부문, 2007년 생산성 혁신, 2008년 정보화 부문 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까지 5년 연속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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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제49호동창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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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법원장 퇴임식오세욱(48회) 전 광주지법원장오세욱(사법시험 18회) 광주지법원장이 9월 8일 광주지법 회의실에서 퇴임식을 갖고 28년간의 법관 생활을 마감했다.오 법원장은 이날 퇴임식에서“‘사랑의 잔’이 넘쳐 이젠 떠날 때가 된 것 같다”며“허물 많은 저를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법조인으로서 늘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오 지법원장은 고려대 법대를 나와 사시에 합격한 뒤 지난 1981년 광주지법 판사를 시작으로 광주고·지법 판사, 순천지원장, 광주고·지법 부장판사, 전주지법원장 등‘향토 법관’으로 활동했다.오 법원장은 민사·형사·특별·파산 등 여러 분야를 거친 경력과 엄격하고 신속한 법집행으로 법원 안팎으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얻었으며, 문화·예술에도 조예가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지법원장 임명정갑주(48회) 광주지법원장대법원은 9월 2일 오세욱 광주지법원장과 유원규 서울 가정법원장의 사직 등으로 공석이 발생함에따라 법원장 신규 보임 등 10일자 인사를 단행했다.신임 광주지법원장에는 정갑주(사법연수원 9기) 전주지법원장이 임명됐다.

55억원‘박테리오봇’사업 전남대 교수팀 선정박종오(49회) 전남대 교수전남대 기계시스템공학부 박종오 교수팀이 연구 중인‘박테리아기반 의료용 마이크로 로봇(박테리오봇) 기술’이 교육과학기술부의‘미래유망 파이오니어 사업’으로 선정됐다. 7월 15일 전남대에 따르면 박종오 교수팀의 박테리아와 로봇을 결합한‘박테리오봇’기술이 파이오니어 사업으로 선정돼 교과부로부터 6년간 총 5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파이오니어 사업은 신기술 융합형 성장동력사업과 함께 교과부의 대표적 장기 대형 연구개발사업이다. ‘박테리오봇’사업은 박테리아에 암세포 등 특정 화학물질을 쫓는 성질이 있는 점을 이용, 박테리아에게 초소형 로봇을 움직이도록 이른바 추진체 역할을 부여하는 것이다. 약물을 담은 초소형 캡슐주위를 박테리아가 감싸 로봇 역할을 한 뒤 특정 암세포 부위에 도달하면 약물을 방출하고 스스로분해된다. 마치 미사일 공격처럼 특정 암세포 부위에만 약물을 집중적으로 투여하기 때문에 암세포이외에 정상 세포까지 손상하는 일반 항암제 투여 방식의 부작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이 로봇은 크기가 0.001∼0.01㎜로 혈관을 뚫고 지나갈 수 있을 정도로 작아 내시경이 닿을 수없는 환부까지도 치료할 수 있다. 박테리아 자체의 독성은 유전자 조작을 이용해 제거하고 형광 유전자를 집어넣어 외부에서도 움직임을 관찰할 수 있다.

동아병원 정재훈 원장 논문 '기업경 연구'게재정재훈(50회) 동아병원 원장동아병원 정재훈 원장의 논문이 한국기업경 학회가 발간하는 '기업경 연구' 6월호에 게재됐다.7월 22일 동아병원에 따르면 정재훈 원장은 '의료서비스에서 속성별 만족도가 전반적 만족도에

미치는 향'에 대해 '상황적 관여도의 조절효과'을 중심으로 연구한 성과를 논문에 담아 소개했다.정 원장은 지난 2000년 1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동아병원에 입원치료를 받았던 1만2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자료를 분석, 의료 서비스 품질을 구성하는 여러 속성들은 전반적 고객 만족도에 차별적 향을 미치며, 이는 입원 기관과 같은 상황적 관여도에 따라 차이가 있다는 점을 밝혀냈다. 정 원장은 의료서비스 품질을 구성하는 속성 요인을 의사의 신뢰성, 의사의 설명, 간호사의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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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능력, 상처 드레싱, 식사, 시설 및 환경, 물리치료, 방사선 촬 , 각종 검사 등 9가지로 정하고입원기간에 따른 상황적 관여도의 결과를 조사했다.연구결과 각 속성별 만족도가 전반적 만족도에 미치는 향이 시간이 흐름에 따라 조금씩 증가되는경향을 보이는 등 의미있는 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간호사 처지능력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중요한 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는 입원환자의 서비스 부분이 간호사와 가장 빈번하고입원생활의 만족이 간호사 서비스에 상당부분 좌우되기 때문으로 분석됐다.또 입원기간에 따라 전반적 만족도가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장기 입원환자(10일이상)의 경우의사의 신뢰나 설명, 간호사 처치능력, 물리치료 등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 원장은 "이번 연구 결과는 최근 병원경쟁이 치열한 시점에서 병원경 에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용보증기금 호남 업본부장김종선(51회) 신용보증기금 호남 업본부장“中企 보증지원 늘려 성장 돕겠다”“올해 호남지역에 전년도 보다 약 35%가 증가된 9천200억원의 신규보증을 원활히 공급하겠습니다.”신임 김종선 신용보증기금 호남 업본부장은 신용보증기금의 전통 업무인 보증 지원을 강화해 지역중소기업의 성장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또한“녹색성장·청년창업 및 고용창출 기업에 대한 집중지원을 통해 지역의 신 성장동력 확보와 고용창출에도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직원들에게는 경제위기 상황을 성공적으로 극복하기 위해 끝까지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동반자로서의 사명감을 강도높게 요구하는 등 강한 정신무장을 주문했다.김 본부장은 전남대 경 학과를 졸업하고 신용보증기금에 입사해 신용보증부 및 종합기획부를 거쳐관리기획실장, 테헤란로지점장 등을 역임했다.

소청심사위 비상임위원임준호(51회) 소청심사위 비상임위원정부는 소청심사위원회 비상임위원에 임준호 변호사를 임명했다고 6월 30일 밝혔다. 소청심사위원회는 공무원이 징계처분, 본인의 의사에 반하는 불리한 처분 등을 받고 이의를 제기하면 이를 심사ㆍ결정하는 기관으로, 2007년부터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상임위원 외에 외부전문가2명을 비상임위원으로 임명하고 있다. 임 변호사는 전남 담양 출신으로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제24회 사법시험에 합격, 서울고등법원 판사, 춘천지방법원 속초지원장 등을 역임하다 2002년부터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광주시 자치행정국장 최장수 기록문 인(52회) 광주시 자치행정국장광주시 문인 자치행정국장이 최장수 자치행정국장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광주시가 7월 15일 단행한 인사에서 문 국장이 유임됨에 따라 2년8개월째 자치행정국장직을 수행하고 있다.자치행정국장은 인사와 회계, 계약, 여론, 정무 등을 총괄하고 있어 권한이 막강한 보직이지만 격무로 인해 통상 1년~1년6개월가량 근무하다 ' 전'하는 자리로 여겨져 왔다.시청내서 자치행정국장 수행 기록은 지금까지 2년이 최장수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다른 광역자치단체도 3년 가까이 이 보직을 맡은 사례가 거의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기술고시(20회) 출신으로, 건설국장과 북구 부구청장을 거쳐 지난 2007년 1월 자치행정국장에 임명된 문 국장은 조직에 대한 충성심과 업무 장악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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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제49호동창회보

동 문 동 정 P · e · o · p · l · e

산강환경청장정회석(53회) 산강환경청장산강유역환경청장에 정회석(49) 전 환경부 대변인이 임명됐다.

보성 출신인 정 청장은 전남대를 졸업하고 1987년 공직(행시 30회)에 입문해 환경부 정책총괄과·폐기물정책과·비상계획담당관과 화학물질과장, 국립생물자원관 기획전시부장 등을 역임했다.정 청장은 다음달 8월 3일 취임했다.

삼성과 재계약선동열(56회) 삼성 라이온즈 감독‘국보급 투수’선동열 감독이 내년 이후에도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지휘봉을 계속 잡는다.삼성은 선 감독과 재계약에 합의하고 구체적인 계약 기간과 조건은 시즌 후 논의하기로 했다고 7월20일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3년 또는 5년이 될 전망이다.올스타 경기 이전에 구단이 현직 감독과 재계약에 합의한 건 매우 이례적이다. 삼성 구단은 7월19일 LG와 경기에서 승리한 뒤 선 감독에게 내년에도 계속 팀을 맡아 달라고 요청했고 선 감독도명문구단의 자부심을 지니고 있다며 흔쾌히 구단의 요청을 수락했다.

조선대에 발전기금 3억 기탁천창석(58회) 부안성모병원 이사장천창석 부안성모병원 이사장이 9월 14일 조선대학교에 발전기금 3억원을 기탁했다. 이 기금은 오는 10월 착공 예정인 의학전문대학원 임상수기센터 신축 기금으로 쓰인다. 조선대 의대 출신인 천 이사장은 부안혜성병원에서 공중보건의로 일한 것이 인연이 돼 2003년300병상 규모의 부안성모병원 이사장에 취임했으며 노인전문병원인 부안효요양병원을 운 하고 있다. 천 이사장은 부안지역 주민 무료진료, 조손가정 후원, 홀로 사는 노인과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동문동정 내용은 신문에서 발췌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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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커밍데이는 이름하여‘친정오는 날’또는‘모교 방문의 날’이라고 불리우기도 합니다. 이것은학교나 어떤 단체에서 졸업한 사람들을 학교로 초대하는 날입니다.홈커밍데이

광주제일고등학교 체육관

행·사·일·정학생탑 헌화 (오후 5시)

1부 (오후 6시)

2부

3부

_ 대회선언

_ 은사님 입장

_ 내·외빈 소개

_ 동창회장 인사말

_ 총동창회장 축사

_ 모교 교장선생님 축사

_ 장학기금 전달

_ 교가 제창

_ 은사님 감사패 증정

_ 사제간 인사

_ 은사님 답사

_ 축하케익 절단 및 축배

_ 스승의 노래

_ 만찬

_ 여흥

_ 초청가수

_ 장기자랑 및 경품 추첨

http://www.ilgo54.com

200910.10(토)

500-729 광주광역시 북구 각화동 118-2번지 각화 로벌상가3층 / 전화010-7166-1954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67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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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제49호동창회보

광주제일고등학교의開校

1953년 5월 1일 광주고등보통학교와 광주서중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광주 누문동 144번지에 고등학교과정의 광주제일고등학교가 역사적인 개교를 하 다. ‘무등의 빛’49호에서는 광주제일고등학교의 개교과정을살펴보기로한다.

1. 개교 과정일제의 패망이후 우리나라의 정부가

수립되는 1948년까지 美軍政이 실시되

었다. 미군정 기간 일제의 식민지 교육

시스템 탈피하여, 민주시민을 배출하기

위한 새로운 교육제도의 수립이 시급하

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해방이후몇차례교육법이改正公布되

었다.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불법 남침

으로인해남·북간에치열한전쟁이 1953년 7월 27

일 휴전이될때까지계속되었다. 전쟁의渦中에서도

1951년 3월 7일피난국회에서중학 3년, 고교 3년제

를 채택하는‘6·3·3·4학제’의 교육법 개정안을

통과하 다. 개정된 교육법은 3월 20일 개정 공포되

었다. 개정된 교육법에 의하여 6년제 중학교가 중학

교과정 3년, 고등학교과정 3년으로분리되어지금까

지시행되고있다. 막상학제를나누었으나학교시설

을갖추는것이문제 다. 豫算과校舍확보문제로 6

년제 중학교를 중·고 각 3년씩 따로 분리한다는 것

은현실적으로어려운일이었다. 당시교육법개정에

따른 교육당국의 결의는 매우 강경하여 중·고교의

완전 분립함과 아울러 중·고교 校長도 아예 분리하

여任命토록하 다. 이곳광주에서는교육당국의방

침에 따라 광주서중학교와 광주동중의 2개 중학교중

1개학교를高校과정학교로轉換하여고등학교를설

립하기로 하 다. 이러한 결정으로 광주서중학교가

중학교로남게되고, 계림동에소재한광주동중을改

編하여1951년9월28일광주고등학교를개교하 다.

@이에 따라 광주서중의 3,4,5학년은 광주고등학교

1,2,3학년 과정으로 입학하여 광주고등학

교를 졸업하게 되었다. 또한 광주동중의

1,2,3학년은광주서중으로全員을轉學시

킴으로써학제개편을마무리하 다.

1951년도에한꺼번에졸업한서중졸업생

중 6학년은@ 26회-6년제가 되고 5학년은

26회-5년제, 4학년은 26회-4년제, 3학년

은 26회-3년제로 구분되어 광주서중 졸업

기수중가장번거로운졸업생이되었다.@

그러나 서울의 명문 중학교인 경기중학

교에서는 교육법 개정에 대하여 광주와 다르게 대처

함으로써 학생들이 他학교로 전학을 하지 않고 경기

고등학교로 곧바로 진학하 다. 중학교를 없애고 고

등학교로 전환하면서 중학교는 고등학교에 병설되는

형태를 취하는 방법을 택하 던 것이다. 1954년까지

高校교장이중학교교장을겸임하 고, 校旗및校歌

도 종래 중학교 것을 그대로 고등학교에서도 사용하

는데‘中’을‘高’로 바꾸기만 하 다. 교육당국의

강력한방침에따라 1954년 11월 29일고교와중학교

교장이각기취임하 는데, 고등학교校舍뒤편에중

학교를신축함으로서8개월만에同一系학교로서高

校교장이 중학교 교장을 겸임하게 되었고 이에 따라

경기중학교와경기고등학교는한울타리가되었다.

2. 광주제일고등학교의 開校전쟁中 이었지만 국민들의 교육열은 날로 높아져

고교에 입학하고자 학생들의 수는 날로 증가하 다.

고등교육의 수요 증가로 새로운 인문계의 남자 공립

학교를 신설해야 될 필요성이 증대되었다.「광주고

보·서중·일고 65년사」에 당시의 실정을 다음과 같

母校歷史探究 Ⅳ

오 광 진(45회)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역사관 기획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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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69

이기술하 다. ‘매년市內각중학교졸업자중, 고등

학교진학희망자는약 1,200여명이고地方학교로부

터 진학희망자를 합하면 2,000명이 넘을것 인바, 현

재시내고등학교의수용능력은900여명에불과한현

상이어서--- 中略’

광주고보→광주서중으로 이어져 온 위대한 전통을

계승하고자中學校를택하 던母校로서는우수한졸

업생들을 수용할 새로운 고교를 설립이 시급하 다.

타 고등학교의 열악한 교육환경에 비해 당시 광주서

중의과학관에는수준높은理化學실험기구, 博物標

本등을보유하고있었다. 1947년화재로소실된학교

건물도 교실 40개를 복구함으로써 고등학교를 설립

할요건은갖추고있었다.

이에 광주서중동창회와 지역 유지들이 광주서중에

倂設된 고등학교 설립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1953년

2월25일문교부에①설립이유서②학급편성표③설

비계획서(校地, 校舍, 備品) ④평면도(校地, 校舍) 등

필요한서류를갖추어고등학교설립인가신청서를제

출하 다. 1953년 4월 8일학급數9학급에학생정원

은 450명으로광주서중학교의延長이며兄격인假稱

광주서고등학교의설립이인가되었다.

1953년 3월 5일과 6일에‘광주서고등학교 설립준

비위원회’명의로광주지역신문인호남신문, 광주신

보, 전남일보에학생모집공고를게재하 다.

당시의모집공고는아래와같다.

학·생·모·집

1. 모집인원: 200명

2. 원서접수 마감 : 단기4286(서기 1953)년 3월

6일오전10시

3. 고사기일: 단기4286년3월7일부터9일까지

@(3월6일오후4시본교출두수험표교부)

4. 고사과목 : 중학교전과목, 구술(口述)시험, 신체

검사

5. 기타 상세는 본교 서무과로 문의하시고 원서필

요시는1부30환을우편료동봉하시앞

광주서고등학교설립준비위원회

당초문교부는한학년에3학급이며학급당50명씩

9학급을 인가하 으나 4월 26일 추가로 학년 당 한

학급씩더인가하여모두 12학급이되었다. 설립준비

위원회는추가인가까지감안하여신입생모집공고때

아예4학급인원인200명을모집했던것이다. 모집인

원 200명에 700명이나 응시를 하 다. 3.5:1의 경쟁

이었다. 4월 10일 합격자를 모아 입학식을 거행하

다. 4월 16일자로광주제일고등학교初代교장으로강

봉우(姜鳳羽) 교장이취임하 다.

광주제일고등학교의 개교에는 당시 서중 교장으로

계셨던 강봉우 교장의 功이 매우커서 잠시 언급하지

않을수없다. 강봉우교장선생님은1891년함경남도

함흥출신으로島山안창호가관계된新民會사건으로

2년간 옥고를 치루셨으며 출옥 후 조국의 인재 양성

을위해東京高等사범학교를입학하셨다. 졸업후귀

국하여북한지역에서後世교육과육 사업에전념하

셨다. 1945년해방이후북한지역의공산화과정을지

켜보다가 6·25전쟁 중 가족과 함께 월남하셨다.

1951년순천중·고등학교교장으로초임근무를하시

다가 1952년 5월 16일 독립운동의 전통을 지닌 광주

서중학교교장으로취임하셨다. 당시는6·25전쟁중

이어서사회각분야가매우혼란하던때 다. 1952년

11월광주서중동창회를중심으로고등학교설립이추

진되고 있었는데 名門인 광주서중에 걸 맞는 고등학

교를 설립하고자 불철주야 노력하셨다. 다음해에 광

주일고가개교를하게되자서중과일고교장으로겸

임발령을받았다. 평생을독립운동과교육에헌신하

셔 왔던 강봉우 교장이 초대교장으로 취임하신 것은

新生광주제일고등학교로서큰 광이었다.

또한당시서중에근무하 던교사 11명이고교敎

師로겸임발령을받았다.

4월 20일에는假稱광주서고등학교가正式명칭인

‘광주제일고등학교’로바뀌어인가되었다. ‘광주제일

고등학교’학교명칭에관한내역은다음과같다.

光州高普의 전통을 계승한다면 광주고등학교이고,

西중학교라면 西고등학교인데 광주고등학교의 명칭

을사용하자니이미광주동중의상급학교가되어버렸

고 서고등학교라는 명칭은 지는 태양을 의미하는 뜻

을지녔다하여탐탁하지않게여겼다. 학교설립추진

위원몇사람이광주에서제일가는학교라고해서‘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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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제49호동창회보

州第一高等學校’라하려했는데日帝시대일본에있

는 고등학교 냄새가 난다고 반발하는 분위기가 드세

었다. 그리하여 전교생 학부모와 동창위원, 교직원들

에게여론조사를하여학교명을짓기로하 다. 다수

의견에 따라‘광주제일고등학교’라는 이름으로 낙착

되어오늘에이르고있다.

1953년 5월 1일전남도내각급기관장및내빈들의

참석하에 성대한 개교식을 거행하 다. 개교식에 당

시 광주여객사장이었던 朴仁天씨가 校旗를 제작하여

기증하 다.

1945년 10월 광주서중이 再開校 하 을 때 만든

“다하라충효, 이어라전통, 길러라실력”이라는校訓

을一高에서도계속이어가기로하 다.

해방이 된 이후 8년이 지나도록 日帝時代 때의 校

歌이후 새로운 교가를 만들지 못하 다. 광주일고의

개교를앞두고있어교가제정이시급하 다. 마침당

대의 문학가 던 노산 이은상 선생이 지방신문인 호

남신문사장이자학부형으로광주에거주하고있어서

교가의作詞를의뢰하 다. 노산은학교측의제의를

흔쾌히수락하여@ ‘무등산아침해같이…’로시작되

는歌詞를작사하여주었다. 가사내용에서학교명칭

만 바꾸어 1953년부터 西中과 一高가 함께 부르기로

하 다.@@@

1953년 4월 8일광주제일고등학교가9학급인가되

어 교장을 포함하여 12명의 교직원으로 개교를 하

는데 다음해인 1954년 5월 10일 18학급으로 증설되

면서 교직원 수가 40명으로 정상적인 교사진을 갖추

게되었다.

개교초의교과과정은아래표와같다.

<주간수업표>

광주일고가 개교를 함에 따라 서중 출신의 우수한

학생들이동일계고등학교인광주일고로진학을하게

되었으며, 전라남도에 소재한 중학교 졸업생중 最上

位圈에 속한 학생들이 광주일고에 응시함으로서 광

주·전남 지역에서 가장 실력 있는 학생들이 다니는

고등학교로자리매김을하 다.

1965년도 자료에 의하면 재학생들의 IQ가 평균

122 다.

※ 광주고보·서중·일고 65년사에서 발췌

1965년도에 파악된 출신중학교별 재학생 수는 다

음과같다.

국어 수 학 어

(단위:명)

1학년 2학년 3학년 계

학년

3

제2외국어과 학 보

건훈련

논리

사회생활구분학년

과목현대사

333

323

221

221

111

111

111

223

223

11

373737

556

222

112

532

332

332

332

24

고대문

미적분

부독본

1학년2학년3학년

2 94

90

219

204

127

122

25

45

1

1

122

122

466

462

131이상(最上)

130~118(上)

117~108(中上)

107~93(中)

92~83(中下) IQ평균 피검자수

334 329 @332 @@99521 39 38 9823 16 29 6818 14 11 438 4 9 213 9 5 17

11 4 1 167 5 1 136 2 4 122 9 1 121 5 5 114 4 3 118 1 94 2 2 81 1 6 82 5 73 1 2 62 3 1 62 2 2 61 1 3 51 2 2 51 3 1 5@ 3 1 43 1 42 1 3

@@@ 2 1 32 1 31 1 1 3

@@@ @ 3 32 1 3

2 1 31 1 1 31 1 21 @@@ 1

1 @ 11 11 1

1 11 1

34 39 34 107510 510 509 1,529

출신학교 명서중북중

조대부중동중목포중순천중광주중남중

사범대부중목포일중여수중장흥중구례중

사레지오중강진중동성중광중

장성중해남중숭일중나주중담양중보성중함평중도암중학교중고흥중곡성중동광중유달중벌교중완도중정광중송정중월야중문태중암중

법성중화순중기@ 타계

Page 73: 49호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71

광주일고가 1956년 첫 졸업생을 배출하기 시작하

면서 대학 진학률이 79%에서 4년 뒤에는 90%까지

올라갔다.

「광주서중·일고80년사」를통해대학진학기록을

보면아래와같다.

《 1950년대광주제일고등학교연도별

대학진학현황》

※1957년도에서울대학교응시생103명중57%인

62명(상대 11, 공대 11, 문리대 14, 법대 10, 농대 8,

사범대 4, 약대 3, 미대 1)이 합격하 으며 고려대에

는 30명이 응시하여 15명 합격하 고전남대는 81명

이응시하여전원합격하 다.@

《 1960년~ 1973년까지서울대학교합격자수현황》

※ 1960년도에는 57명, 1961년에 5명이줄어든 52

명이합격하 으나다음해인1962년도에는24명으로

급격히 감소하 다. 감소된 이유로는 실력이 우수하

여광주일고에서長期근속하던교사들이5·16 군사

혁명 이후 강압적으로 실시된 도시와 농촌간의 교류

인사원칙에 따라 광주일고를 떠나고 새로 배치된 교

사와학생들간에호흡이맞지않으면서일어난현상

으로보여진다고하겠다. 그러나1963년부터다시실

력 있는 교사들을 광주일고로 모셔오기 시작하면서

학교는정상을찾게되었다.

@서울대학교합격자수도 1964년도에는 58명을기

록하 다. 1966년도에 약간 부진하다가 1967년도부

터합격자수가증가되었다.

모교는 서울의 경기고, 서울고, 경복고, 경기여고,

용산고, 중앙고. 부산의부산고, 경남고. 대구의경북

고와 겨루는 전국 10대 名門 고등학교로서 성장하

으며사회여러분야에걸쳐우수한인재를배출하는

호남의제일의고등학교로우뚝섰다.@

(단위:명)

1957

1958

1959

1956 31

33

34

32

256

396

376

350

204

350

340

300

79

88

90

85

90

154

155

125

114

196

185

175

52

46

36

50 서울대 62명고려대 15명

졸업년도 회수 졸업자

(명)진학자(명)

진학률(%) 인문계 자연계 기 타 비고

진 학 현 황

(단위:명)

년도 60 61

5257

35 36 38 40 42 44 46 47 48

62 63

4124

37

64 65

5458

39

66 67

7240

41

68 69

9797 109

43

70 71

113

72 73

125101

45졸업회수

서울대합격자수

Page 74: 49호

72 제49호동창회보

사 모 곡어머니를여의고돌아오는길에

비가내린다.

이미젖은가슴이니빗물인들어떠랴만

새무덤자꾸뒤돌아보는건어쩔수없다.

과꽃은궂은빗속에서도여전히웃고있구나.

울어머니좋아하시던꽃이서럽게웃고있구나!

가을비내리는이아침에

자꾸만생각나서가슴에사무치는말

어머니고맙고죄송합니다

어머니사랑합니다.

시 ❷

이 옥 헌(52회)“사랑의 빛”교회 담임 목사

Page 75: 49호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73

무등의빛광장 >>

무등의 빛 광장에서는 일고인들의 다양한 소리를 듣고자 합니다.동문 및 동문 가족들의 생각과 솜씨가 담긴 시, 수필, 에세이,

사진, 그림 등의 작품들을 보내주시면 정성껏 편집하여 싣겠습니다.동문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원고 보내실 곳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무등의 빛 > 편집실 _광주광역시 북구 누문동 144번지전화 062)527-1955 팩스 062)522-1955 메일 [email protected]

Page 76: 49호

74 제49호동창회보

학창시절에 가장 기다려지는

날이라면아마도봄, 가을철에소

풍가는날이었을것이다.

지금도 잊혀 지지 않는 기억은

고등학교 2학년 시절인가 늦가을

소풍때도시락만하나들고증심

사를 지나 무등산 중봉 억새풀을

헤치고 땀을 뻘뻘 흘리며 천왕봉 까지 올라갔던 일이

며, 頂上의 기온이 몹시 낮아 덜덜 떨면서 도시락을

얼른먹고내려왔던일들이어렴풋이생각난다.

이제 70이 훨씬 넘어 백발이 성성한 우리에게 손꼽

아기다려지는날은그때그시절정다웠던그친구들

의모습들을떠올리며설레는마음으로친구들을만나

러가는날이다.

기다리던 10월 6일월요일아침이다. 오늘따라무등

산아침햇살이유난히도선명하게비취는전형적인가

을날씨이다.

집결장소인동구청옆 KT 앞에 많은친구들이일찍

들나와서서로들웅성거리며기다리고있다. 7시 30

분쯤버스가도착하자환호성을발하며반기는친구들

도있었다. 차례대로승차한후인원을점검해보니모

두 42명이다. 여행을즐겁게진행하기위해도우미아

줌마두분과운전하시는분까지모두45인滿席이다.

8시 정각 출발하여 長城을 지나 서해안 고속도로로

나오니속력이더욱빨라진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뒷좌석에서 소리 지르는

친구가 있어 앞을 보니 고창 휴게소가 보인다. 잠시

내려서 휴식한 후, 준비해온 아침 간식을 맛있게들 먹

는다.

금년에는우리광주에서서울친구들을초청하는차

례이기 때문에 한걸음 일찍 가서 맞이해야 한다. 동작

이 느린 몇몇 친구들을 독촉하여 승차한 후 목적지를

향하여 달리기 시작하 다. 지난 번 대둔산에서 모일

때에는초청한우리가늦게도착하여참미안하기도했

다. 施行錯誤를 반복하지 않기 위하여 중간 휴게소도

들리지않고차를몰았다. 서천 IC를지나약속장소인

夫餘「하늘채 뷔페」주차장에 도착하니 정각 12시이다.

다행히도 서울 친구들은 오지 않았다. 긴장되었던 마

음이조금은풀린다.

10분이지났을까? 서울친구들을태운신형관광버

스가미끄럽게도착한다.

우리 광주 친구들이 회장과 총무를 선두로 좌열 횡

대로 나란히 서서 서울 친구들을 한 사람 한사람 반갑

게맞이하 다. 만난지가일년밖에되지않았는데모

두가 처음 보는 것 같은 반가운 얼굴들이었다. 손이

아프게악수를나누었고어떤친구들은포옹을하고등

을두드리며반가움을나타내고있었다.

금년에는점심식사전에전체사진을촬 하기로서

울 백 일 총무와 사전 약속을 하 기 때문에 식당에

들어가기전에기념사진을촬 하 다. 서울에서는44

명이 광주에서 42명 모두 86명이 참석하 다. 사진은

서울에서는 寫眞作家인 임용재 친구가, 광주에서는

「一展」會長인임승택畵伯이번갈아가면서멋지게촬

하 다. 이 사진은 초대형으로 확대하여 액자에 넣

어서 광주 동창회 사무실에 게시해 놓고 지금도 가끔

그순간들을追憶하며이야기꽃을피우곤한다.

사진 촬 이 끝난 후 식당 3층에 마련된 특별실로

올라갔다. 100명이동시에식사할수있는고급식탁과

깔끔한 음식이 준비되어 있었다. 예식장 겸용으로 꾸

며진 식장 무대 정면에는「서울-광주 동창 한자리 만

남」프랙카드와 母校의 교표가 선명하게 映像으로 비

춰주고있다.

광주 아닌 타 지역에서「光州西中 一高」의 자랑스러

운이름과帽標를바라보며感慨無量한표정들이었다.

식사가 시작되기 전 간단한 세레머니를 행하 다. 광

주총무인내가간단한歡迎人事와진행될행사내용들

광주·서울동창들의한자리만남- 百濟의古都夫餘에서여섯번째모임-

김 기 식 32회 총무

Page 77: 49호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75

을소개했더니모두들우레와같은박수로기뻐해주었

다.

광주 鄭鎭琯 회장의 환 사에 이어 서울 林福鎭 회

장의과분한환 과접대에너무감사하다는인사가있

었다. 鄭會長 부인이 손수 정성껏 담근 覆盆子酒가 골

고루 분배된 다음, 잔을 들고「건강을 위하여…」정 회

장의우 찬목소리의건배제의에「위하여…」復唱의

목소리는온會場이떠나가는듯하 다.

이제 기다리던 점심을 먹는 시간이다. 충청도 음식

답지않게맛깔스럽게배열된뷔페음식들이우리의식

욕을몹시자극하 다. 질서정연하게음식들을담아다

가 서로 어우러져 맛있게들 먹는다. 1차가 끝나고 2차

配食후로는삼삼오오어우러져바짓가랑이황토흙털

던 옛 이야기들로부터 건강식품 이야기, 特效藥(?)과

체험담, 삼성의료원장을지낸하권익친구로부터직접

상담하는 등 왁자지껄 분위기가 무르익는다. 그러는

와중에도사진으로추억을남기고자딕카후레쉬들이

사방에서번쩍인다.

예정되었던점심시간이훨씬지나버렸다. 이야기三

昧境에빠진친구들을반강제적으로解散시켜타고온

두대의버스에分乘하여夫餘遺跡地를돌아보기로했

다. 궁남지를거쳐서부소산성에올라 일루, 군창지,

사자루, 고란사와낙화암을走馬看山식으로둘러보고

주차장에돌아오니離別이아쉬운모양이다. 우울해지

려는마음을轉換하기위하여학창시절에수없이불

던「우러러 보아라 ~」응원가를 걸걸한 목소리로 목이

터져라불 다.

양쪽 會長 總務가 서로 번갈아가면서 버스에 올라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는 인사를 한 후, 서

울친구들이오늘초대행사에감사했다는선물꾸러기

를 고맙게 받아 챙긴 후 창밖으로 손을 흔들며 서울과

광주로향하 다.

광주로 돌아오는 도중에는 후백제 견훤 왕이 잠시

머물 다는금산사에내려따로준비해홍어요리를곁

들인 간식과 짧은 休息을 마치고 長城 근처에 오니 주

위가어두워진다. 이곳은鄭會長의故鄕이다.

事前에예약해둔맛있는韓食집에내렸다. 푸짐하고

감칠 맛 음식을 飽食할 정도로 맛있게 먹고 나니 하루

의피로가확풀리는것같다. 「음식은전라도것이최

고여!」라고 외치는 어느 친구의 구수한 목소리에 모두

가 拍掌大笑하며 웃는다. 남은 복분자주와 식당에서

제공한특별주까지다마시고도아쉬워하는酒黨(?)들

을잘달래어광주에도착하니예정했던시간보다훨씬

늦었다.

잘 가소. 건강하소. 내년에꼭같이들가세… 여러

가지정겨운인사들을 뒤로하며새로운내년을기약하

면서아쉬운발길을돌렸다.

Page 78: 49호

76 제49호동창회보

오래전전남 광지역에근무할

때의일이다.

그곳에서는동기생모임은어렵

고 5년제광주고보출신선배로부

터 사회초년생 후배까지 자리를

함께 하 다. 마침 광원전 3.4

호기가 건설 중이어서 한전과 현

대에 근무하는 후배동문들이 많이 참석해 주었고 교직

에있는몇몇동문들이있어홀한칸은족히채울만한

숫자가모 고세대를초월하여 격의없는자리가이루

어졌다. 마침망년회자리여서각자돌아가며이야기를

하는데한후배가일어서더니제가삼수를해서일고에

들어갔는데 지금도 참 잘 했다고 생각한다며 추억담을

내놓았다.

서중을 거처 일고로 쑥쑥 올라가는 우수한 사람들도

많았지만 더러 재수에 간혹은 삼수까지 감수하며 들어

가고자할만큼일고는선망의대상이었다. 대체로좋

은 학교의 기준을 명문대 진학률로 평가하지만 일고는

진학성적도성적이지만광주학생독립운동의중심이되

었던 선배들의 정신을 계승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

다.

“다하라 충효! 이어라 전통! 길러라 실력!!”의 문구

는교훈이상의의미와긍지를갖게한다.

교문을 들어서면 좌편에 우뚝 서있는 광주 학생운동

기념탑과거기에새겨진“우리는피끓는학생이다, 오

직바른길만이우리의생명이다.”라는문구며잘손질

된나무들과융단같은금잔디가깔려있는아름답고 정

성이가득배어나는기념탑의정원, 이러한분위기속에

서종이에물이스미듯자연스럽게선배들의의기를기

리고자긍심도커가고 삶에대한생각들도성숙해가지

않았을까싶다.

광주학생운동의 발단은 통학열차 안에서 일본인 학

생이 조선인 여학생에게 행한 무례한 행동에서 비롯되

었지만이를단순한개인의일로보아넘기지않고 민

족자존의문제로인식하고분연히일어나저항하게 되

는데는투철한민족의식이바탕이되어있었기때문이

다. 일고의전신인광주고보의역사를보면 1920년개

교하여23년에항일동맹휴학을시작으로27년과29년

3월까지3차에걸친동맹휴학이있었다. 그러다가조선

인 여학생 희롱사건을 계기로 11월 3일에 대대적인 시

위운동으로확산되고들불처럼전국으로번져삼일운동

이후가장큰독립운동으로확산되었다.

광주학생독립운동은5·18민주화운동과함께광주정

신의근간이며이나라역사발전의자산이라할것이다.

그리고광주학생독립운동이그랬듯 5·18민주화운에

도많은동문선후배들이중심적역할을하 다.

독립운동사나 우리나라 학생운동사에서 광주학생독

립운동이없었다면, 이나라민주화의역사에서광주가

없었다면... 하고가정해보면광주가갖는역사적의미

가더욱소중해진다.

‘若無湖南是無國家’라한충무공의말을빌려쓴다

면광주가없었으면민주주의도없다할것이다. 그리고

그광주정신의핵심에는광주학생독립운동의혼을이어

받은 서중 일고인이 있다. 민주화운동이나 시민운동의

과정에서 만나게 되는 동문들을 보면 하나같이 정신이

바르고 일처리 능력이 탁월하고 의지가 굳건하여 든든

하고자랑스럽다. 지금은이세상사람이아닌 김남주

윤한봉....

무등산 아침 해 같이...

봉진 김 현 (39회)

Page 79: 49호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77

金南柱 시인은 반핵평화 운동연합을 창립할 때 공동

대표를 함께 하 는데 건강을 잃어 먼저가고 윤한봉은

재미 한청련의 초청으로 미국에 갔을 때 처음 만났다.

윤한봉은판단력과정세분석력이탁월하고헌신성과투

명성을 견지하여 교포사회에서 대단한 신뢰를 받고 있

었다. 귀국후많은역할과활동을기대하 는데그또

한이승의선후배로는만날수없는 사람이되고말았

다.

민주화운동이나 통일운동 환경운동 등 시대정신을

선도하는일꾼들중에는후배동문들이많이있고그역

량이나역할이두드러진사람들이많다. 자기의삶에급

급하지않고국가와사회인류의행복을위해헌신하는

후배들을보면정말자랑스럽고대견하다.

진정한 민주화를 위해서는 아직도 극복해야할 과제

가적지않지만우리앞에놓인가장큰과제는분단체

제를극복하고평화통일을이루는길이다. 이는진정한

민주화를 위해서나 세계 평화를 위해서도 반드시 넘어

야할산이다. 많은동문선후배들이통일운동의일꾼으

로활동하고있다.

더많은동문들이이일에관심과지원을했으면좋겠

다. 이일은광주가진정한역사의빛이되도록하는일

이고···. 무등산 아침 해 같이 눈부신 우리의 이상과

극락강강물과같이줄기찬우리의전통을이어가는일

이기도할터이다.

Page 80: 49호

78 제49호동창회보

안녕하십니까? 광주일고 하키

감독양준호입니다.

광주일고(교장 김병채) 하키부

가 8월 전북 김제에서 열린 제20

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중

고하키대회에서 경북 계림고를 4

대3으로 이기고 8년만에 감격적

인 우승을 하 습니다.(최우수선수상 골키퍼 김희수(3

학년), 지도상양준호(64회체육교사) 수상)

지난 6월에 열렸던 제52회 전국종별선수권대회 준

우승과 2007년 제88회 전국체육대회준우승, 2008년

9월 제22회 대통령기전국시도대항대회에서 준우승하

는 등 정상의 문턱에서 쓰디쓴 고배를 마셨는데 이번

대회를통해정상에우뚝서는 광을안았습니다.@

2003년 금남중(현 운림중) 하키부가 해체되면서 동

반광주일고하키부도침체기를맞이하는상황에처했

습니다.@

2004년 5월 송정리에 위치한 신설학교 송광중학교

에 하키부를 창단하여 양준호감독과 정형근 코치와

1학년선수 12명으로재도약을위한힘찬출발을하

습니다.

그리고 2년뒤 2006년 소년체전과 협회장기대회를

우승 2관왕, 2007년 춘계대회와 대통령기대회 우승

2관왕하면서신흥하키강호로부상하 습니다.

전임 송상현 감독의 적극적인 팀 재건과 노력이

올해 광주일고 하키부가 그 빛을 발할 수 있는 토대가

되었습니다.

광주일고하키부는 "신바람나는하키부육성"이라는

지도철학으로즐겁게운동하면서, 칭찬은하키부도춤

추게한다라는팀분위기로훈련에임하고있습니다.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훈련과 세 한 상대팀전력분

석을토대로전력의극대화를기하고있습니다.@

형제가 함께하는 하키부(이유성(고3)-혜성(고3)(쌍

둥이)-재성(송광중3), 전대엽(고3)-준엽(고1), 정수빈

(고3)-다빈(송광중3), 김용민(고2)-용재(고1) 등 가족

이 하키라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분위기에서 선수들과

혼연일체가 되고 학교와 동창회, 그리고 학부모의 헌

신적인지원으로좋은결과를가져올수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광주일고의 명예를 드높이고 빛나는 전통

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과격려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웃음이 가득한 건강한 삶이 되

시길기원합니다.

신바람나는하키부육성양준호(64회) 광주일고 하키감독

3-1 이혜성(담임_신상수)

3-1 정수빈(담임_신상수)

3-2 김강철(담임_김용호)

3-3 김동명(담임_이근택)

3-4 황태근(담임_차은정)

3-5 김희수(담임_양희길)

3-7 이유성(담임_송학동)

3-7 전대엽(담임_송학동)

2-6 고수환(담임_정병기)

2-6 신기원(담임_정병기)

2-7 김상현(담임_김신완)

2-7 장필현(담임_김신완)

2-8 김용민(담임_정왕록)

2-8 서인우(담임_정왕록)

2-9 유호연(담임_강성문)

2-9 이동혁(담임_강성문)

1-3 김용재(담임_추연아)

1-5 전준엽(담임_김경미)

하키부 감독에게 듣는다

Page 81: 49호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79

존경하는 광주일고동문님 안녕하십니까. 야구부의 학부모

회장을맡게된2학년허일선수의아버지허광은입니다.

먼저호남야구의모태이자명실상부한광주일고의야구부원임

에무한한자부심과자긍심을가지고있는바입니다.

전국 각지의 야구를 사랑하고 선수 생활을 하고 있다면 광주

일고에대한명성과전통은누구에게나선망의대상이되고있습

니다.

하지만 그 광채 뒤에 숨겨진 시설의 열악함과 학부모들의 재정적 어려움이 함께

동반해많은고충과고통을선수들이겪고있기도합니다.

야구부를위해각별한애정으로물심양면지원을아끼지않으시는김병채교장선생

님, 김종권부장님, 개선되지못한열악한환경임에도불구하고전국제패를위해불철

주야 혼신의 힘을 다하고 계신 허세환 감독님 김선섭, 김광우 코치님에게 학부모회장

으로서깊은감사와고마움을전하고싶습니다.

존경하는천하제일고동문님!

세상은변해가고있습니다. 개천에서용난다는얘기는이제옛말이된것같습니다.

지도자의 근무환경과 처우개선이 더욱시급합니다. 좋은 환경속에서만이 좋은선수발

굴과경기력과역량이향상된다고감히말 드리고싶습니다.

그동안김종일총동창회장님과전국에계신동문님들의끝없는애정과지속적후원

에힘입어저희학부모들은많은힘과용기를얻게되었습니다.

저희 야구부는 지도자, 선수, 학부모 삼위일체 되어 2010년 전국 대회 우승을 위해

과학적근거를바탕으로체계적인동계훈련을준비하고있습니다. 동문님들의깊은관

심, 충언과더불어물심양면으로 도움을받고싶습니다.

우리선수들은존경하는선배님들의은혜에힘입어전국최고의성적으로보답할것

입니다. 제 후원금역시미력하지만학부모회장으로서최선을위한작은시작이되기

를바라는마음입니다.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의무한한발전과건승을기원합니다.

지도자의근무환경과처우개선이시급

허 광 은 광주일고 야구부 학부모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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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제49호동창회보

백범일지독서감상문쓰기대회시상식개최안종일(26회)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회 회장

안종일 회장(광주전남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 회장)은 지난 9월말 '백범일지 독서감상문 쓰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백범일지 독서감상문 쓰기대회는 겨레의 큰 스승 백범김구선생의 삶과 사상이 담긴 [백범일지]를 통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백범김구선생의 생애와 겨레사랑·나라사랑 정신을 바르게 알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하고자 개최됐다. 광주광역시교육청 어머니 독서회와 우리지역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이자 불우이웃돕기

와 환경보호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범적인 기업 (주)무등·우리로광통신(주)의 전체 임직원이 참가했다.

시상은 백범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으로 총 53명에게 수여됐으며, 수상자들은 오는 10월 10일 '백범의 보은

의 전라도 길 - 보성, 함평' 역사기행에 무료로 참가했다.

광주학생독립운동80주념기념행사김재호(37회)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사업회 회장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사업회(회장 김재호 / 37회)는 광주학생독립운동 80주년을 맞아 선배,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함양하고 나라사랑하는 의식을 학생, 시민들에게 심어주기 위한 다체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먼저 국가기념일로 승격(2006년)이후 광주에서 국가주관기념식이 11월 3일에 열리고 (사)광주학생독립기념사업

회에서 국제학술회의, 음악회, 전국고교논술대회 및 광주.전남 초중학생 짓기대회, 독립저항정신계승 야구대회 재현행사, 학술포럼 등 행사를 준비위원을 구성하여 준비 추진하고 있습니다.준비위원은 김재호회장님, 김종일 총동창회장님을 비롯하여 정대 (42회), 김승식(44회), 오광진(45회), 박종교

(47회), 김성(47회), 박동기(49회), 배병화(52회), 한일섭(52회), 선현주(53회), 신정욱(55회), 김재기(59회)등 많은 동문들께서 적극 참여하여 준비하고 있습니다. 동문들의 많은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기념사업회·모임소식

산행을 통해 자연과 인간은 하나라는 마음으로 아름다운 환경 및 건강한 산행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일고인의 산악회입니다.산은 오르기만 하는 대상이 아닙니다. 산은 하나의

살아있는 생명체입니다. 그 속에 사람의 향기도 있습니다. 산과 사람의 향기, 동문 상호간의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합니다.회 장 : 오진교(36회) / 총 무 : 정석주(50회)산악대장 : 송상현(53회)매월 셋째주 일요일연락처 : 일고 총동창회(TEL : 527-1955)

일산회(일고인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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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81

공일회·모임소식

회 장 : 김주환(53회)부 회 장 : 유 식(54회)부 회 장 : 임홍채(57회)총 무 : 김호성(60회)부 총 무 : 김 주(61회)부 총 무 : 박철휘(62회)부 총 무 : 김용웅(63회)

부 총 무 : 장병용(64회)부 총 무 : 정민호(65회)부 총 무 : 전홍현(66회)부 총 무 : 조철현(66회)부 총 무 : 박종용(67회)부 총 무 : 서경체(68회)

3대회장,11대회장:고경주(51회)초대 회장:고진석(52회) 4대 회장:민 돈(52회)2대 회장:홍경표(53회)5대 회장:김주환(53회)

6대 회장:양시복(54회)7대 회장:서 득(55회) 8대 회장:안상록(56회)9대회장:임홍채(57회) 10대회장:천창석(58회)

< 2009년도 광주일고 공일회 집행부 >

< 공일회 고문단 >

꿈과 희망이 가득한 일고인의 멋진모임

새로운꿈을만드는희망찬공일회사랑하는마음으로하나된일고인

∷공일회는1995년에 일고 51회부터 약20여 기수들이 동창회 활동을 하면서 선·후배간의 우

의를 돈독히 하고 각자 역량을 함양하여 일고인으로서 자긍심을 드높이고자 하는 취지에서 창립 모임을 갖게 되었다. 현재 탄탄한 결속력을 갖춘 총동창회의 전위 조직으로서 매월 선·후배들의 허심탄회한 만남의 장(場)이 되고 있다. 공일회는 정해진 회칙이나 규정은 없으나 선·후배간의 질서에 의한 불문율, 민주적 관례에 의해 운 되고 있다. 첫째 일고인으로서 자질을 키워 일고인 의식을 높이고, 둘째 후배들의 각종 행사(일고인 한마당, 체육대회)를 지원하고, 셋째 총동창회 및 산하 조직의 여러 행사에 적극참여하며 선배님들의 얼을 계승, 발전시키고, 넷째 공일회 회원 상호간의 경조사에 적극 참석하여 돈독한 마음을 나누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회장김주환(53회)

총무김호성(6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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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제49호동창회보

기별동창회동정News

원고 보내실 곳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무등의 빛 > 편집실 _광주광역시 북구 누문동 144번지전화 062)527-1955 팩스 062)522-1955 메일 [email protected]

기별 동창회 동정은 동문 여러분들의 소식입니다.동기회 소식, 회원 동정을 보내주십시오.각종 행사, 동호인 모임, 경조사도 알려주십시오.

Page 85: 49호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83

동기회소식ㅣ 林鍾鎬同門(前光州市醫師會長) 2009년7월4일他界ㅣ31回는 卒業 50週年 記念行事 뒷풀이를 光州同窓會主管으로2009년 6월 13일 12:00 서울과光州同門95名이合同으로大田유성韓正樓에서옛追憶을되세기며 和氣애애한 가운데 한마당 祝祭를 盛大히擧行하 다.이어서 今年 送年會는 서울地域 同窓會長 鄭基俊이光州同門을 招請하여 12월 10일 서울 삼정호텔에서갖을豫定이다.

ㅣ民族文化保存振興推進委員會常任理事長인李埰洹 同門은 2009년 6월 18일 湖南大學校에서 嶺湖南民族 文化交流 行事를 主管하여 盛大히 擧行 하 으며 이어서 車政演 同門의 特講으로 嶺湖南 民族 및化交流의 重要性을 力說하므로서 매우 보람 되고 뜻있는行事가되었다.ㅣ 張福洙(73세) 同門은全南科學高等學校長을歷任退職後 丹월드 光州 全南北地域 總 責任者로 活動하고있으며冥想修練腦波振動등을普及市民健康增進에一翼을加하고있으며健康相談힐러(治療師)로旺盛한活動을하고있음.

32

ㅣ회원봄철자연답사일시: 2009년5월18일

31회 장소: 목포(유달산) - 암(왕인박사유적지)참가회원: 40명ㅣ광주광주·서울동창한자리만남(예정)장소: 미정(서울-광주중간지점예상)ㅣ일고32회산악회(회장이기월) : 회원35명매월첫째셋째주화요일무등산등산ㅣ보아라(교직자) 모임(회장양길승)짝수달끝월요일정기모임ㅣ 목열회(회장이석범) : 회원10명매월매주목요일오후2시모임ㅣ일이회모임(광주회장강기주, 서울회장권창길) :회원광주10명, 서울10명매월첫째목요일모임ㅣ 낙화유스(회장홍인희) : 회원21명매월매주금요일12시모임ㅣ장락회(회장김귀인) : 회원11명매월12일모임축하이복우자녀결혼(6. 27) 양길승자녀결혼(9.19)부음임창억(전창억떡집회장) 별세 (5.21)

33

회장양호열 총무주정로지난 2009년 9월 3일 이사회를 마치고 33회 동기생회를 최초 결성하여 이끌어 주신 초대 김종태(전 광주일보 회장) 회장 산소를 작고 후 처음으로 성묘를하고기념촬 하 다.

기별동창회동정News

32회

3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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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제49호동창회보

34회

회장 趙惠鍾 부회장 尹昌範총무 이석홍재경회장 張世敦 총무李汶炯ㅣ졸업 50주년 행사- 日時: 2009年11月4日(水) 12:30- 場所: 리더스클럽ㅣ在京34回同窓會卒業50週年·金曜사랑방100回記念(金빛 老年의生活> 第2輯發刊ㅣ鄭煥淡光州鄕校儒敎大學學長就任ㅣ이종옥全南文人協會(隨筆分野新人文學賞)全南文學誌, 題目: 논두 의희미한허수아비

35

회장임호진 총무장두

36

회장최상남 총무기세국

37

회장이창남 총무장우상축하박정삼자녀결혼부음임민수동문별세 김복왕빙모상

38회

회장노 옥 총무박래헌

39

회장박래진 총무유인기축하윤재선자녀결혼

40

유제철광주일보사장취임011-637-7700노상채“속담속의경제학”출간011-9602-6823선종구KLPGA 회장선임김성산전남대학교총동창회이사장선출

011-9432-8101강정채향남문화재단이사장취임011-9605-6240 이여일국제와이즈맨한국남부지구총재취임

011-603-6181윤기선“교육이살아야미래가열린다”책발간

(사)남도사랑나무신임이사장취임011-641-6192

정연하사회적기업벤쳐경연대회최우수상수상016-9885-4448

41

회장정경호 총무박세동회원동정정희성서울신경외과확장이전개업(9/19)

경기도여주군여주읍홍문리74-3박승대마포네왕갈비(인천광역시계양구병방동) 개업박병욱금호생명사장선임축하송기출아들결혼 박종훈아들결혼이철원딸결혼 이형빈딸결혼고제룡아들결혼 한민환딸결혼오건교딸결혼 유종일딸결혼부음최일준부친상 나우정부친상김진천빙모상 주 길동문별세이주호모친상 유성운빙모상김철호부친상 문정기빙부상

42

회원동정이재복한국보험학회제21대회장취임축하이창석차녀결혼 김홍렬장녀결혼김송기장남결혼 강기호장녀결혼조시용장남결혼 김장수장녀결혼하동출장녀결혼 천병권장남결혼정동찬장남결혼 김일중장남결혼김일중장남결혼

41회

42회

34회

35회

36회

37회

38회

39회

4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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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85

부음천병권모친상 임동철부인상정휘윤동문별세 김용환모친상이동규모친상 문경수모친상

43회소식

회장조성의 총무한신원김상곤 경기도교육감과 동문들이 함께 모교를 방문하여 학생탑에 헌화하고 교장선생님과 총동창회임원들을만났다.

44

회장박순형 총무정경곤축하이일현딸결혼 김준연장녀결혼박연재아들결혼 정무 딸결혼부음김길생모친상 이 정빙부상

45

45회동창회원친목합동산행(전북고창선운산)서중·일고 45회 동창회원들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하여2009.6/6(일) 서울과광주에거주하고있는회원들이 전라북도 고창 선운사 주차장에서 만나 함께선운산을 등반하며 우의를 다졌음. 선운산 산행 후광CC를 운 하는 이기상회원의 초청으로 광CC

클럽하우스에서즐겁게만찬. 광주지역참가회원고재열, 김승호, 김진모, 김현기, 김형우, 나병태,류모현, 박흥수, 신은섭, 신종현, 안태현, 오광진,오병홍, 유백문, 이기상, 이용구, 임경렬, 임한선,정광택, 정 찬, 최광식, 최우식, 홍기문(이상23회원) 서울지역참가회원곽형복, 기현서, 김 민, 김정배부부, 류학균, 문덕희,

박장수, 박종순, 방순빈, 서태 , 신승식, 신이균,신주호, 위철량, 윤옥식, 이강현, 이 극, 이기두,임상수 부부, 임상택, 정해홍 부부, 조안석, 조희남,채신원 부부, 채해석, 최창서 부부, 편무은 부부,하 웅, 한경수(이상29회원)

재경 45회 동창회(회장:김 민)에서는홀수월2번째토요일에 이야기가 있는 여행을 실시하고 있는바,7/11에는 강원도 월지역을, 9/12 에는 연천·파주지역을다녀왔음.회원동정최원섭나주공공도서관관장(부이사관) 부임(7/1) 김주현광주서석고등학교교장취임(9/1) 설 식前GS정유근무. 교통사고로殞命(8/17)

46회소식

회장임내현 총무박태원

47회소식

회장김 성 총무박종교회원동정김덕기제19회 전국국악경연대회 신인장년부 종합대

상수상제1회청암전국고수대회장년부장원

박기철산업훈장 수상, 년말 IAEA 동남아 지부장에취임예정

고재을장녀공인회계사합격축하김남석장남결혼 김여근장녀결혼부음한국현부친상 박환 빙부상 서 진부친상명재익부친상 김재휴빙부상 조소현빙부상오문호장모상

46회

47회

45회

44회

4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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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제49호동창회보

48회소식

회원동정오세욱광주지방법원장퇴임정갑주광주지방법원장취임오근배한국원자력연구원원자력정책ㆍ사업개발단장최 식장성교육청교육과장부임하상규진도석정고교장취임윤재봉삼일회계법인대표취임최광열한국광물자원공사투자사업실장김 식코트라카라카스KBC 센터장이준보법무법인良軒(양헌) 변호사사무실개업차동욱천안세무서장취임이 규나주시의회의사국장으로 전홍 권홍정형외과 개원(서울시 양천구 신월2동

510-2번지(송전빌딩2,3,4층))강철수목포한국병원우수병원으로선정양석승휴먼콘서트개최나명현현대해상화재상임감사취임김수곤강원대학교 의과대학 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로부임양석승광주대 경찰법행정학부 교수, 전남포럼"도전

하는삶이아름답다" 는주제로특강정기호 광군수취임1주년송광운한국효도회광주지부 '효행상'선정기창두 '중견연구자도약사업' 선정신민석대한의사협회(KMA) 부회장선임축하임혁채차녀결혼 이건식장녀결혼전준열장녀결혼 정형배장녀결혼조상균장녀결혼 정 배장녀결혼김기정장녀결혼부음오경남부친상 이건식장모상 고재복빙부상이원재빙부상 박종오모친상 이 광모친상정희종별세 이창규모친상 권도훈부친상주익수부친상 김용철빙모상 강종호부친상김원공부친상 손정수빙모상 김종기별세이경훈부친상 장효석빙모상

49회

동창회홈페이지개설www.ilgo49.com 재경49회동창회마철현회장이500만원기탁49 일구회회장이우식 (1000만원기탁) 총무박갑철

모임: 매달4째수요일재경49회시산제 3/28(토) 청계산49회 문화탐방 6/27~8 경북 청량산 등반 ~ 도산서원(1박) 조지훈시비~ 한양조씨고택~ 봉정사화우루~ 권충재한옥~ 주부석사등등목포지역모임5/13 인동주마을회원동정최장현국토해양부차관정상기국립국제교육원장이상훈인천지방법원장김종석한국원자력문화재단홍보문화실장박재 행안부소청심사위원전성룡중구청주민생활지원국장정종수목포고용센터소장이재훈국회의원 부평을 보궐선거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다음을기약함이경주신당유리공장사옥준공성동구성수동

02-467-6262임수령이전개업 E-행복한치과 5/4(월) 18:00 잠실

1단지상가3층02-415-2801~2 박하선 (사)아시아문화비젼 개소식 4/28(화) 광주 금

동천변010-7608-1468초대전오픈4/23 갤러리M(충무로)

이우식한양주택 광교신도시 모델하우스 오픈/ 분당정자동1588-7150

문성우개업식(법무법인)바른 (강남서옆 메릭슨B/D4층) 10/19(월)

축하유승우장녀화정양결혼 최한규아들선우군결혼오행진차녀민 양결혼 정성일장남재용군결혼정무석장녀율원양결혼 9/19(토)17:00

잠실롯데호텔010-3757-740 부음양장권장인상 염규남모친상 김자 장인상김용문모친상 한 주부친상 박 현부친상장광훈부친상 강도석부친상 조경진부친상박재신모친상 이동오장인상 김 욱장모상임광묵모친상 윤정근모친상 김동철부친상서동주부친상 정극채모친상 임운희모친상유용상모친상

50

회장진선규진선규입시학원이사장부회장고인석넥스트우드대표부회장김병용광호환경

49회50회

48회

Page 89: 49호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87

부회장민훈기동운메디칼부회장박길우광주제일고등학교교육정보부장부회장박문수광호환경부회장신세평광주신경외과병원장부회장오진수제일메디팜대표부회장장 식나주문평중학교부회장정재훈동아병원원장부회장조승환우리손해사정사무소대표감사김재훈협진개발대표감사정 근평동중학교사무국장박대규PIMU 대표회원동정김석현전남대농업경제학과교수김일태전남대경 대학학장나상곤도미노피자광주남구점대표류근익완도대성병원이사박흥주박흥주수학학원원장손태원손치과원장양동학법무법인로컴변호사조명훈녹십자한의원원장최용철 (주)대한테크대표이승세한독정형외과원장조섭현양산스크린골프존대표허 웅허웅·허준이비인후과원장

51

회장이천희017-641-5114 총무김 헌010-8800-9355재경회장단회장오광열011-9891-2365 총무정해건016-9334-5292회원동정심재철국회예결위원장선임손호상CBS방송국전북본부장정해건신용보증기금강북지점장김학 신용보증기금광주남지점장최정휴신용보증기금인천남동지점장김종선신용보증기금호남본부장이재원의정부지검장소병철대검찰청형사부장임권수서울고등검찰청공판부장김학양순천주암중학교교감김세용광주비뇨기과개업김상순 (월간)문학세계신인문학상수상으로시인등단

부음구자희빙부상 선해주모친상 오용규모친상이 목모친상 김형중부친상 이계흥부친상

52

회원동정운규한하이닉스에서 전무에서 9월 1일자로 서강대

학교미래기술원교수이동김성렬광주지검 공안부장에서 9월 31일자로 경기도

성남지청형사3부장으로자리이동문 인광주시 자치행정국장이 최장수 자치행정국장

기록보유최광석준 종합병원 규모의 "서천병원" 오픈(위치:충

남서천군마서면어리191)민 돈조선대병원교수포브스선정 '위암명의' 김갑섭전남도청 해양수산환경국장에서 7월 1일자로

행안부로발령이상효 (주)쿼츠테크익산공장장/상무박지량 "세레나데"라이브 카페 오픈(두암동 위마트

근처)신순식충청체신청장으로발령부음김상철모친상 최병일모친상 이옥헌모친상이한수부친상 문성진부친상 박종호빙부상나주 부친상 한 현부친상 박현주빙부상김용탁모친상 김이현모친상 정상우부친상김형근모친상 류진웅빙모상 장세윤빙부상

53

동기회소식ㅣ2008년졸업30주년행사의준비로바빴던때가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 또 지나갑니다.@어른들의말에 나이에 따라 세월의 흐름을 몸으로 느낀다는데쬐금그감이온듯합니다. 큰행사뒤라모든것을 뒤로 치고 게으름을 조금 피웠더니 할 일이조금 린듯 합니다. 우리의 수첩제작건이 마무리되지않았습니다. 주소, 전화연락처는 파악이 되어기초작업은완성되었는데최근증명사진이모아지지@않아제작을못하고있습니다. 최근증명사진을우리의 홈페이지- "다음"사이트 카페에 "광주일고53회" 찾기를 하여 "동창사진"에 올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ㅣ6월21일(일)에 53회동창 제4회 전국 골프대회를군산CC에서 64명(16팀)의 많은 친구들이 참석하

51회

53회

52회

Page 90: 49호

88 제49호동창회보

여 성황리에 개최되어 즐거운 우정을 나누는 하루를보냈습니다. 메달리스트 윤 복(71타:-1), 우승-송경종, 준우승-위유환, 3위-김재택, 4위-오용탁, 5위-송기호, 롱게스트-박홍민, 니어리스트-송상현, 다버디-한창석, 다파-김주환, 다보기-김수 , 행운상-김일도, 엄창원, 김형성@ 매너상-남선우, 이동범, 선현주, 베스트 드레서- 이상태, 이돈오, 이두연@@

회원동정조성철양산동 택지지구고기집 "소몰고 불판으로"

개업정재욱수완지구"효선중개사사무소"개업

016-9666-3333이기옥시흥경찰서장부임정회석 산강유역환경청장부임부음박홍민장모상 강순환모친상 이열범장인상이@@혁모친상 김성우장모상 박두연부친상남선우장모상 이상교장인상 정후근모친상박석순장모상 전창수모친상 정병문부인상

55

회원동정최성복성복수산개업서 득태국전통맛사지궁전개업(상무지구)선재성광주고법부장판사 전송남종창억떡집예다손개업(상무지구)조덕원해태제과부장승진(서울)바홍석금융감독원부국장서윤택트레일러운수사업신정욱광주일보마케팅국부국장김옥주OST(악세사리전문점) 순천임강석파인톡스(차량용산소발생기)최용환크거스크리스트(남여캐주얼의류) 광주충장로

1가문무일인천지검제1차장검사 전

양승필양치과이전개업(오치동)부음정성광모친상(3.5) 정상호부친상(3.10)신민권부친상(3.28) 민 병모친상(3.28)박병옥부인상(4.2) 신기찬부친상(4.23)손민식부친상(4.27) 노상구모친상(5.24)노근 부친상(5.25) 강귀석부친상(5.29)김동정모친상(6.3) 민현동부친상(6.5)박정걸빙부상(7.7) 강 원빙부상(4.4)선해정모친상(8.2) 이병대부친상(8.1)박 경부친상(8.7) 서성필빙모상(8.27)

56회소식

동기회소식ㅣ6월21일 56회 동창회에서는 동창들의 단합을 위하여 모교강당에서 전국에서 40여명의 친구들과부인들이모인가운데족구대회와배구대회로30년전의 기억을 떠올리며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를 보냈습니다. 또한 많은 친구들이 모교야구부를 위하여헌신적인노력을하고있는허세환감독과후배야구부를 위하여 많은 성금을 정성껏 모아서 금2백만원을 야구부 발전을 위하여 기부하 습니다.이에집행부에서는친구여러분에게깊은감사드립니다.

회원동정최준 조선대학교부속고등하교골프부지도

골프아카데미를개설부음문 그린한약국부친상(8/9)박귀정서부경찰서소속 모친상(8/14)

57

동기회소식ㅣ6월 월례회 : 6월 21일 무등경기장에서 월례회겸체육대회을가졌다. ㅣ8월월례회: 8월 17일장원(정 배동기운 )에서40여명의 동기들이 모임을 가졌다. 7월 모임은 혹서기로 휴회하고 갖는 모임인지라 소주잔 기울이며 좋은시간을함께했다.ㅣ9월 월례회겸 골프대회 : 9월 20일 암아크로컨트리클럽에서 본부·지역 동기 50여명이 모여 합동월례회겸골프대회를가졌다. 모두들숨은실력을아낌없이 발휘하며 즐겁고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라운딩을마친후식사와시상식을가졌다.

56회

57회

55회

Page 91: 49호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89

부음이성춘빙모상6/10 이찬범부친상6/27 김병양부친상7/15 정병균빙부상8/13김희봉빙부상

58회소식

회원동정조기태기빙트리학원학원개업제창주레스토호프 시카고(봉선동 무등파크 1차 옆

다사랑병원2층) 개업부음이기운별세 김길호빙무상 정부진빙모상민일만부친상 정해 빙모상 김준본빙모상김 민빙부상

59회소식

회장문승순 총무윤 제

60회소식

회장서 총무윤 신

61회소식

회장정 원 총무김 주

63회소식

회장이교철 총무한건수

64

동기회소식ㅣ서중·일고 64회(회장 고길석) 회장배 골프대회가개최됐다. 2009년 7월4일 남광주cc에서 64회 동

기골프대회를 개최했다. 12명의 참가자 전원에게참가상품이 전달되었고, 우승 준우승인 롱기스트와니어리스트에게는트로피와상품이전달되었으며, 또한 게임중 버디 1타당 1만원씩의 동창회비적립을하 다. 이대회는 지속적인 홍보로 참가자를늘려가며매년개최하기로하 다고한다.

65회소식

회장류승원 총무김형걸지난 8월 27일 역대 임원 14명이 문흥지구‘털보의집’에서모여 2010년에있을졸업 20주년준비모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신임 류승원 회장과 김형걸총무가선출되었다. 재경동창회에서는 25일 역대 임원단이 모여서 졸업20주년발대식을가질예정이다.10월 11일(일) 졸업 20주년 준비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조병철결혼2009년11월 15일(日) 11시금호웨딩2층010-2610-1084

김환호7. 20 (주)인포큐브설립및사무실이전광주광역시북구유동117-13 덕성빌딩4층61회

63회

64회

58회65회

66회

59회

60회

Page 92: 49호

90 제49호동창회보

9

1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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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28

30

31

32

33

34

35

39

국승준

기세훈

남재원

정래혁

구중림

서태관

안종일

고귀남

장재식

이환의

김중배

김두원

김양균

김인호

김장환

문창수

유희열

이상진

이상욱

박경서

이 일

정환담

노진

강삼석(상임고문)

전남 담양군 담양읍 양각리 176

서울 중구 신당3동 366-97

광주 남구 월산동 신우A 7동 107호

서울 강남구 논현동 261-7 D동 502호

광주 북구 운암동 롯데A 204-203

광주 동구 산수2동 동산 로얄A 11동 710호

광주 서구 쌍촌동 일신A 505-1105

광주 북구 신안동 213-1 모아A 1동 403호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265-428

서울 서초구 방배4동 805-1 라빌레뜨 402호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 강촌동아A 114-1602

광주 동구 금남로5가 101

광주 동구 지산동 715-2번지

광주 서구 금호동 코아루A 103동 604호

전남 무안군 삼향면 남악리 1457번지

서울 서대문구 홍은3동 미성A 3-1102

광주 광산구 소촌동 652-4

광주 북구 임동 78-2

광주 북구 양산동 403-11

서울 종로구 혜화동 15-76

서울 서초구 반포4동 청광아트빌라 11차 나동 201호

광주 동구 서석동 115-4

광주 서구 풍암동 948번지

광주 동구 학동 대주피오레-힐즈 101동 1003호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

김두원신경외과 원장

변호사

전라남도교육청 교육감

전 국제화재단 이사장

세화기계㈜ 대표

광주불교방송국 사장

무등종합미곡처리장(주) 대표이사

이화여대 학술원 석좌교수

한중문화협회 총재

전남대 법대 교수

광주대학교 석좌교수

전남대 의과대학 교수

011-225-0089

011-9607-6204

010-3646-9505

011-255-9343

011-552-5523

011-605-2471

011-609-2259

011-601-6946

011-629-8836

010-9921-7350

011-601-0824

011-609-4414

010-3604-1224

011-9101-9578

011-221-6676

016-611-4138

011-9603-2000

010-3602-8855

061-383-5556

02-2253-2405

062-361-5569

02-402-1496

062-515-6206

062-223-6376

062-371-9505

062-513-2288

02-391-0130

02-533-6350

031-912-9678

062-228-2472

062-233-1155

062-383-8388

061-260-0204

02-338-7350

062-942-6611

062-520-1110

062-571-1222

02-777-9106

02-785-3118

222-4138

670-2091

061-379-7667

회수 성 명 직 위 전화번호 휴대전화주 소

총 · 동 · 창 · 회 · 고 · 문

Page 93: 49호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91

직 책

회장

수석부회장

부회장

감사

41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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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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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59

36

52

김종일

정대

박계남

조경래

김재호

이기호

김상기

김종중

노 옥

나 훈

이정일

강정채

김성산

최석현

정경호

채일병

윤성룡

허건홍

김상형

김 헌

박요주

이승기

최재훈

허 정

오재일

이기승

임내현

공기수

김 성

양보승

이종욱

이용덕

이정희

김용출

고경주

정형순

김혁종

최 석

홍경표

유 식

강동욱

장준섭

임홍채

천창석

김창길

오진교

나해주

광주 남구 봉선2동 포스코더샵 110동 904호

광주 북구 운암동 중흥파크A 201-306

광주 남구 월산2동 60-21 고려정형외과의원

광주 광산구 우산동 1608-8

광주 서구 풍암동 금호1차A 105동 504호

전남 담양군 무정면 봉안리 384-1

서울 종로구 종로1가동 24번지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509호

광주 북구 매곡동 42-5 보림 온누리약국

광주 서구 화정4동 805-1 대광약국

광주 광산구 송정2동 791-7

광주 서구 화정동 742-7

광주 동구 계림동 금호타운 111-201

광주 서구 광천동 49-1

광주 동구 불로동 122-3

광주 북구 문흥동 787-6 우성A 101-801

광주 광산구 소촌동 232-2 광주발전연구원장

광주 북구 용봉동 1390-3 백호빌딩 3층

광주 남구 효덕로 52번지 광주대학교 학장

광주 동구 학동 8 전대병원 흉부외과 교수

광주 북구 두암동 882-27 은병원 원장

광주 동구 금남로3가 1-6 동양빌딩 5층

광주 남구 월산동 900-3

광주 북구 누문동 138

광주 북구 두암동 822-12번지

광주 북구 용봉동 300번지

서울 송파구 신천동 7-25 월드타워

광주 동구 지산동 708-33 로컴빌딩 3층

광주 서구 쌍촌동 627-7

광주 북구 문흥1동 971-1 현대A 103동 102호

광주 서구 풍암동 922-5 2층

광주 광산구 옥동 879-5

광주 북구 두암동 310*1 기산로얄빌딩 214호

광주 동구 지산동 714-6 3층

광주 동구 지산동 714-17

광주 동구 금남로5가 129

광주 동구 대인동 7-12

광주 남구 진월동 592-1

광주 동구 장동 101-101 3층

광주 북구 운암동 90-33

광주 북구 용봉동 15-5

광주 동구 지산동 373-5

광주 서구 치평동 1286-12번지 2층

광주 동구 동명동 200-215번지

전북 부안군 부안읍 봉덕리 583

광주 광산구 월곡동 576-6

광주 동구 충장로 4가 41번지

광주 동구 호남동 42-2 호남주차타워 2층

고려정형외과의원 원장

건겅보험심사평가원 광주지원

호림실업 대표

㈜신성금형

재경동창회장

보림 온누리약국

대광약국

송정농협조합장

전 서구청장

전 전남대학교 총장

금호고속㈜ 대표이사

최석현 성형외과 원장

광주발전연구원장

삼천경계건설㈜ 대표이사

광주대학교 학장

전대병원 흉부외과 교수

은병원장

박요주세무회계사무소

삼능건설㈜ 회장

㈜남화토건 대표이사

에덴병원장

전남대 법과대학 교수

(주)보성건설 회장

법무법인 로컴

광주지방국세청 세원관리국장

지역활성화 연구소장

경서산업㈜ 대표이사

동화산업 대표

Y개발 대표

변호사

김용출변호사

금광기업㈜ 대표이사

광주은행 업부 부행장보

광주대학교 총장

유탑엔지니어링 대표

내과의원 원장

연세직업전문학교 이사장

강동욱 변호사

㈜쏠라이엔지 대표이사

㈜베리웰 대표이사

부안성모병원 이사장

㈜하나약품

백성주단 대표

나해주세무회계사

010-3688-6033

011-9601-9145

010-8806-9666

011-607-9477

011-603-5252

011-9430-8876

011-227-3219

016-686-4704

016-552-9595

011-605-5320

011-601-0027

011-9605-6240

011-9432-8101

011-639-0500

010-5161-8778

010-7103-1222

011-626-3662

010-8609-4406

010-6203-6002

011-641-4490

010-8308-3336

011-601-0231

010-8569-4888

011-642-6693

011-9618-4000

011-609-5349

010-4624-8341

011-627-5666

011-608-5000

011-609-0948

011-9432-3000

016-608-8436

011-601-5255

011-9605-5968

011-609-5612

011-612-1431

011-605-2581

010-3607-6886

016-626-5665

010-3601-7774

011-9441-5586

010-3927-2131

011-606-5000

010-6603-8766

017-641-3601

016-563-1665

016-680-4892

회수 성 명 직 위 휴대전화주 소

총 · 동 · 창 · 회 · 회 · 장 · 단 · 및 · 감 · 사

Page 94: 49호

92 제49호동창회보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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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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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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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29

30

31

32

33

김행규

박중신

한병욱

이재홍

강연수

문기상

이상섭

이석범

정진권

하인호

권충식

김형수

민병휴

엄규철

이강재

이준범

고재형

박 호

김계윤

김만중

문형만

손수익

한갑수

황병기

전 철

조융제

이종현

이효계

김원상

김춘식

강의충

김승완

박흥섭

이기연

이한규

조정근

김기식

정진관

홍인희

김국웅

노성만

박 희

양호열

정구선

정 일

주정로

최훈장

광주 광산구 월계동 선경A 101동 302호

서울 종로구 신교동 24번지 2층 201호

광주 서구 금호동 740-2 삼능공간A 103-304

전남 화순군·읍 만연리 금호A 103-506

광주 동구 학운동 금호베스트빌 101-403호

서울 강남구 도곡2동 467번지 타워팰리스 B동 1404호

서울 중구 충무로3가 60-1 극동빌딩 14층

서울 강남구 역삼동 735 한독약품빌딩 5층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양A 43동 801호

광주 동구 산수2동 두암타운 106동 403호

광주 남구 봉선2동 금호A2차 202동 302호

광주 동구 계림1동 575-12

광주 동구 운림동 598 남해오네뜨빌 101-1005

광주 남구 방림동 466-3 금호맨션 102동 104호

광주 동구 금남로5가 127번지 금호종합금융 5층

서울 종로구 평창동 66-25 가나힐하우스 204호

광주 서구 화정동 현대A 105동 201호

광주 동구 산수2동 남양빌라 101호

광주 동구 대인동 161-2 김병원

광주 서구 화정1동 현대A 105동 506호

광주 동구 운림동 광명A 301동 908호

전남 장흥군 장흥읍 건산면 건산리 488

서울 종로구 홍지동 36-17

광주 동구 산수2동 20-10

광주 북구 일곡동 817-2번지 벽산A 103동 703호

부산 연제구 연산5동 1331-13

광주 북구 유동 103-28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369-1 현대A 10동 103호

광주 남구 봉선동 1019-4

부산 수 구 남천1동 47-1 화목타운 3동 303호

광주 북구 각화동 471 금호타운 10동 1104호

광주 동구 대인동 180-5

광주시 북구 두암2동 875-37번지

광주 동구 불로동 22-1번지

광주 북구 운암동 벽산블루밍 304-2207

광주 동구 동명동 184-7 광주서중·일고 제31회동창회

광주 남구 진월동 249 대주A 105-907

광주 동구 금동 199

광주 동구 산수2동 568-1 두암타운 112-106

광주 광산구 소촌동 831

광주 동구 학동 현대A 101동 501호

광주 동구 운림동 무등파크 102동 503호

광주 서구 풍암동 금호1차A 104동 7001호

전남 담양군 남면 지곡리 195번지 자미원

광주 북구 임동 97-18

광주 동구 금남로1가 전일빌딩 광주일고33회동창회

광주 동구 지산동 373-9 4층 최훈장 변호사

LEE 인터내셔널 회장

한성합동법률사무소 변호사

금호문화 사장

김병원 김정형외과 원장

선경알프스관광회사 회장

장흥물산 대표

조황내과 원장

김승완외과병원

순창지업사 대표

광주서중·일고 제31회동창회

㈜우리로광통신 대표이사

순천성가롤로병원장

삼일의원 원장

최훈장 변호사

019-259-9922

011-616-3267

011-9946-1281

011-647-0770

011-605-0291

011-641-0525

017-632-0051

011-9666-9910

011-644-6924

018-325-9893

017-601-8776

011-601-0683

010-6615-5505

011-602-8642

010-3932-1649

010-6636-6369

010-3518-2999

011-602-2564

011-649-1232

011-609-4317

011-9604-2229

011-637-2720

010-6805-1357

011-9621-8313

019-377-8449

회수 성 명 직 위 휴대전화전화번호주 소

971-9993

02-3216-6511

374-4125

061-374-8587

222-5017

02-528-2100

02-2279-3631

02-552-2357

02-549-5359

261-0204

674-3267

223-9441

223-1155

652-8706

225-4278

02-379-4888

372-8959

222-3690

232-0221

224-1122

225-2508

061-863-9137

02-396-5200

225-0050

511-9910

051-862-6222

525-6924

02-544-9893

671-3110

051-622-0770

264-1717

222-6767

262-7853

224-7846

512-1649

413-6369

675-2999

232-9394

263-1232

602-8100

061-720-2000

226-2229

681-5400

528-8211

523-8313

226-6124

총 · 동 · 창 · 회 · 상 · 임 · 이 · 사

Page 95: 49호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93

34

35

36

37

38

39

홍완기

고안석

심형섭

양동원

윤창범

이경호

이종옥

조혜종

정황육

최신규

강대권

고재일

김중광

김형윤

심상은

윤종훈

임호진

장두

전 복

최창우

기세국

선무정

송선호

이정일

장안강

최상남

김신곤

김원욱

문형섭

박기두

소수옥

송판섭

유태욱

이창남

정순택

고광삼

김성중

김종섭

김준철

김창준

김창현

박삼구

조대윤

지남철

김승수

김옥현

나종의

광주 서구 농성동 삼익A 1동 1201호

광주 남구 봉선1동 233번지

광주 북구 유동 76-6 심한의원

광주 북구 동림동 삼호가든 104동 805호

광주 북구 두암3동 969-6 모아미래도A 102동 1402호

전남 화순군 · 읍 유천리 75 고운도원

광주 북구 우산동 189-23

광주 북구 용봉동 999번지 쌍용예가A 103-1604

광주 북구 문흥1동 금호A 107-404

광주 북구 동림동 1317 우미린A 506-806

광주 광산구 오선동 273-22

광주 북구 오룡동 1110-2

광주 광산구 월계동 동부A 104동 1301호

광주 동구 학동 아남A 101-1407

광주 북구 두암동 579-1 광신맨션 11-1208

광주 북구 운암동 주공3단지 328동 302호

광주 북구 문흥동 우성A 106동 1207호

광주 북구 운암2동 1356

광주 북구 월출동 971-35 한국광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

전남 화순군 화순읍 대리 3

광구 서구 치평동 1171-4 쌍용금호A 206-1702

광주 동구 운림동 무등파크 103동 101호

광주 남구 백운1동 사직스카이 101-1403

광주 남구 방림동 라인효친A 205-1606

광주 서구 치평동 금호A 405-1501

광주 동구 운림동 라인A 203-705

광주 서구 치평동 1206 로잔티움파크 1209호

광주 남구 사동 177-39

광주 서구 양동 61 맨션1차 가동 402호

광주 북구 문흥동 라인동산A 201-1004

광주 동구 학동 현대A 101동 506호

광주 북구 두암2동 100번지 현대A 108-1403

광주 북구 본촌동 3078 현진에버빌 107-801

광주 광산구 장덕동 현진에버빌 201-1503

전남 청계면 도림리 61

광주 동구 학동 750-1 삼익세라믹A 1동 307호

광주 북구 매곡동 305

광주 동구 소태동 526-15 세브란스약국

광주 남구 주월동 1250-2

광주 서구 쌍촌동 955-8 2층

광주 북구 풍향동 1-1

서울 종로구 신문로1가 57 금호빌딩 18층

광주 광산구 신창동 호반베르디움 304동 906호

광주 동구 서석동 588번지

광주 광산구 송정1동 223 온세계아이조움A 104-308

광주 서구 화정4동 928 금호타운A 101-1103

광주 서구 치평동 금호쌍용A 204동 904호

심한의원

㈜장호 회장

(주)대창운수 대표이사

루본건설 대표이사

한국광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

㈜라벨리 대표이사

전남대 의대 교수

광주 어방송 사장

전대법대교수

㈜대교상사

한국몬테소리 홍보이사

목포대학 대학원장

조대의대생화학교수

세브란스약국

미래아동병원장

(합)자유이엔씨 회장

광주교육대학교 교수

금호그룹 회장

조대안과

한국CES 대표이사

011-621-2328

010-3788-2063

011-640-1236

010-9161-4233

011-9820-8258

016-680-2508

017-656-5631

017-603-2009

011-636-9076

011-9614-3044

010-6830-6000

011-611-9566

017-626-5757

010-4607-3843

016-619-0856

019-325-0523

016-622-8125

010-7703-2877

010-4627-7401

011-640-7169

017-608-7105

011-9608-8232

011-9608-1403

010-2615-6432

019-408-7196

010-4787-4209

011-614-3415

011-618-0535

011-627-0598

010-4641-7788

011-9606-2100

019-627-4153

011-643-4303

010-2628-3555

011-9431-2939

011-9603-9937

011-261-1986

010-2402-1266

010-4652-8287

011-9983-2665

011-644-2110

011-221-0175

010-6772-3759

019-611-5599

016-9850-0929

010-5620-8756

011-609-1692

회수 성 명 직 위 휴대전화전화번호주 소

367-2329

652-2063

525-3311

513-4233

269-8770

061-374-9344

262-5632

574-2009

267-9076

512-3044

951-6861

970-1609

971-8998

227-3843

514-7111

523-5151

261-3315

522-3205

605-9601

061-372-0153

226-0155

220-6470

460-0907

225-0505

269-7788

366-9800

269-0611

573-4303

572-0725

061-450-2421

230-6295

222-1129

600-2500

382-3124

520-4161

02-6303-1393

513-3759

220-3190

527-2247

373-8756

383-1980

총 · 동 · 창 · 회 · 상 · 임 · 이 · 사

Page 96: 49호

94 제49호동창회보

40

41

42

43

나종천

박재순

박래진

반명환

윤재선

임종명

최병관

기갑서

김양순

나상인

나원주

박원

박종채

배광묵

유제철

이 우

채태석

김경태

김창원

박세동

손규홍

윤여윤

이장홍

조병권

정행면

최상준

황선욱

홍관희

강중실

김경곤

김석

리장언

민상식

박근식

박승일

백형종

조성식

김양수

김현종

박기범

소상복

이도재

장 혁

장휘국

조성의

최 경

한신원

광주 남구 진월동 삼익세라믹A 104동 907호

광주 서구 풍암동 동부센트리빌 102동 301호

광주 동구 산수1동 127-5

광주 북구 중흥동 358-24

광주 동구 충장로1가 궁전제과

광주 북구 문흥1동 971 현대A 103-1401

전남 장성군 장성읍 천리 1273 삼양경업㈜ 부회장

광주 남구 주월1동 호반베르디움 1차A 104동 101호

전남 화순군 동면 대포리 1069 ㈜대호중공업 대표이사

광주 동구 지산동 703-25

전남 나주시 금천면 고동리 313 ㈜화인코리아 대표

광주 남구 방림동 85-4

광주 동구 장동 39-12 전남여자고등학교장

광주 북구 풍향1동 590-5

광주 북구 용봉동 현대아이파크 104동 701호

광주 남구 백운동 419 대흥백운스카이 101-804

광주 광산구 월계동 첨단지구 선경A 103-102

광주 서구 쌍촌동 96 광명하이츠 103-508

광주 남구 진월동 삼익세라믹 104-807

광주 광산구 월곡1동 581-15 서광전기 사장

광주 북구 연제동 1009번지 대주피오레 201-1301

광주 광산구 월전동 912-7 에시필스틸(주)

광주 북구 누문동 59번지 대한상호저축은행 대표

광주 북구 풍향동 603-9 조병권내과

광주 동구 금남로5가 129 송원 빌딩 금광기업 사장

광주 북구 우산동 현대A 105동 501호

광주 남구 봉선2동 138-2 플러스존 212호

광주 남구 송하동 365 송원대학 교수

광주 서구 쌍촌동 974-18

광주 동구 지산동 717-1 김경곤 법무사

광주 광산구 운남동 777-5

광주 북구 일곡동 220번지 일곡초등학교장

광주 남구 월산4동 986-3 민상식정형외과

광주 남구 봉선동 한국아델리움 201동 2002호

광주 북구 우산동 현대A 105동 1205호

광주 북구 중흥2동 모아A 102동 602호

광주 동구 동명동 235-6번지 202호

전남 장성군 장성읍 유탕리 부강아트빌 2차 506호

광주 동구 계림동 100-1 금호타운 110-201

광주 동구 용산동 168-1

광주 북구 오치동 문흥현대A 103-1105

광주 북구 용봉동 300

광주 북구 용봉동 1375-3 ㈜도올

광주 북구 운암동 롯데낙천대A 111-1801

전남 무안군 청계면 도림리 61번지

광주 남구 진월6길 68번지

전남 담양군 수북면 대방리 산 40-7

시의원

한나라당 최고위원

궁전제과

동강대 교수

삼양경업㈜ 부회장

㈜대호중공업 대표이사

㈜화인코리아 대표

Y신협 이사장

전남여고 교장

광주일보 대표

광주대 전기전자공학과 교수

서광전기 사장

에시필스틸(주)

대한상호저축은행 대표

조병권내과

금광기업 사장

아름다운피부과 원장

송원대학 교수

㈜한국구조안전기술원 전무이사

김경곤 법무사

사회복지법인 호정어린이집

일곡초등학교장

민상식정형외과

대신엔지니어링 대표

박승일내과

한미쇼핑 대표

광주서중일고42회

전대병원 외과 교수

삼 예식장 회장

동아엔지니어링㈜ 대표

전남대 공대 금속공학과 교수

㈜도올

광주시교육위원

목포대 공대학장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장

선한이웃 대표

010-3605-0850

011-609-1033

010-2736-6979

011-605-5805

011-609-1057

016-636-9567

011-9622-8700

011-609-6300

011-610-1104

011-624-3431

011-629-5638

016-661-0699

010-6252-6907

010-4580-6792

011-637-7700

017-272-8856

011-609-0579

011-611-3009

011-9600-2381

018-602-3680

010-4609-0596

010-5038-6077

011-609-4331

011-648-7589

011-327-7211

018-608-9344

016-693-5862

010-3615-5808

011-9608-8468

016-681-4240

011-638-2547

011-9615-6642

011-604-6243

011-646-7484

017-628-1204

010-2360-7424

011-609-0532

011-637-6451

011-648-8858

010-2650-8136

019-556-6693

011-601-0368

011-9601-7457

011-9753-0330

011-9456-4993

017-602-5435

회수 성 명 직 위 휴대전화전화번호주 소

652-7800

654-1019

267-6979

528-5858

223-3477

265-9567

061-393-2901

675-9821

061-371-1104

223-3431

061-331-8383

232-6137

220-0300

525-3255

220-0504

224-9300

971-3726

670-2381

527-5709

524-7588

675-5632

360-5750

232-9686

225-0777

962-5588

570-1601

369-7001

368-0038

261-0999

528-4106

062-228-1942

061-394-6348

220-6451

234-3030

262-8136

530-1693

655-9198

511-7457

061-450-2400

670-4530

523-1939

총 · 동 · 창 · 회 · 상 · 임 · 이 · 사

Page 97: 49호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95

44

45

46

47

48

49

50

김기원

김상배

김 식

김용채

김전근

문병해

박순형

박연재

박행용

정경곤

김승호

송여현

오광진

이낙연

정운채

정호경

차홍식

홍기문

강형근

나 성

송태종

임 철

홍도희

황주홍

국중석

김동일

김 호

김왕수

박찬진

이충효

강대경

김형곤

박희수

오세욱

이상명

정용화

박동기

배동기

배승수

이근수

이상복

이용헌

조정래

김유곤

김재훈

이문기

장태석

광주 동구 학동 262-1 금호베스트빌 104-1303

광주 북구 누문동 108번지 수라한정식 대표

전남 목포시 용당동 1095-9 우림신경외과

광주 동구 금남로3가 3-7 금남빌딩

광주 동구 지산동 715-2 법조타운 206호

광주 남구 봉선동 쌍용A 103동 703호

광주 서구 농성동 652-1 광주 상공회의소

광주 서구 치평동 KBS광주방송총국 심의실

광주 동구 지산동 434-2 요천빌딩 3층

광주 남구 봉선동 한국아델리움 201동 103호

광주 서구 금호동 793-3 김승호안과의원장

광주 북구 운암동 482-55번지 송여현세무회계사무소

광주 서구 화정2동 남화A 102동 802호

서울 등포구 여의도동 1번지 국회의원회관 308호

광주 북구 중흥1동 658-15번지

광주 서구 쌍촌동 627-7 광주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전남 화순군 화순읍 신기리 370 화순무지개병원

광주 북구 용봉동 300 전남대 법과대 교수

광주 동구 운림동 567-1 라인광명A 302-704

광주 동구 서석동 81-1 광주편집실

광주 북구 용봉동 현대아이파크 102동 2002호

광주 북구 중흥동 모아타운 106동 305호

광주 남구 백운동 362-17 소망외과

전남 강진군·읍 서성리 CNS 3차 301-303

광주 동구 계림1동 293-10

광주 동구 호남동 30-6 4층 김동일세무사

광주 남구 금당 5길 129 대성여자고등학교장

광주 광산구 안청동 739-36

광주 북구 매곡동 삼익A 103-305

광주 광산구 신가 신창길 20 광주진흥고등학교장

광주 남구 봉선동 470 삼익APT 104-608

광주 북구 각화동 로벌A 101동 305호

광주 남구 백운동 362-12 라이스광고 대표

광주 동구 지산동 342-1 광주지방법원장

광주 동구 학동 12-17 이상명 내과 원장

광주 북구 문흥1동 972-4 라인동산A 203동 307호

광주 북구 운암동 363 삼호A 3동 810호

전남 화순군 화순읍 훈리 12-1 공간빌라 404호

광주 남구 월산동 300번지 광주MBC보도국장

광주 북구 유동 8-9번지 광주삼성병원

광주 동구 운림동 라인2차A 202동 107호

광주 광산구 송정동 863-8 상진토건

광주 서구 상무1동 272-6 광주교통 대표

광주 북구 용봉동 300 전남대 기계공학과

전남 화순군 화순읍 교리 248 협진개발 대표

광주 동구 남동 62 이문기 안과

광주 광산구 월계동 870-1 광주요양병원장

수라한정식 대표

우림신경외과

변호사

변호사

광주 상공회의소 사무국장

KBS광주방송총국 심의실

박행용법률사무실

국제ENC㈜

김승호안과의원장

송여현세무회계사무소

역사관 기획실장

국회의원

광주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화순무지개병원

전남대 법과대 교수

전남대병원

광주편집실

호남대 교수

전남대 공과대 교수

소망외과

강진군수

일봉기업(주) 대표이사

김동일세무사

대성여고 교장

㈜금하대표이사

광주진흥고등학교장

광주대 경상복지대학

성삼종합개발㈜ 전무이사

라이스광고 대표

광주지방법원장

이상명 내과

㈜백산환경 21

광주MBC보도국장

광주삼성병원

교보생명 동광주지점

상진토건

광주교통 대표

전남대 기계공학과

협진개발 대표

이문기 안과

광주요양병원장

011-611-6989

011-604-9051

010-6547-5850

010-5151-5959

010-7146-3001

011-624-0105

011-646-2611

011-636-2700

011-605-1556

011-9934-3371

011-616-1187

011-631-3477

011-637-9177

011-9621-9955

011-604-7909

011-605-3096

017-605-2653

019-626-6384

011-518-1987

010-4616-9200

011-609-4356

010-8610-2063

011-628-1735

011-641-8501

011-9606-1100

017-620-9784

018-606-2277

010-6613-8818

011-9619-4222

016-689-7675

010-9659-0022

011-603-6133

011-611-7992

011-611-3004

019-612-5135

011-647-4319

011-9435-3000

011-9619-3333

017-652-2360

011-640-7637

011-9434-3367

011-9603-0770

회수 성 명 직 위 휴대전화전화번호주 소

514-3600

061-272-3737

227-6366

226-7400

672-0982

350-5860

610-7220

233-3001

524-0204

682-1600

527-0005

524-1800

02-788-2226

524-3559

371-1717

061-370-0700

530-2226

220-5741

232-3096

514-2653

530-1290

652-1987

061-430-3201

574-7704

233-7766

671-0212

953-8500

960-2101

670-2224

654-7400

672-8412

222-1152

232-7675

671-0094

528-0193

061-374-9994

360-2310

519-9000

527-4216

944-0393

372-3333

530-1676

061-373-6373

234-1144

956-5454

총 · 동 · 창 · 회 · 상 · 임 · 이 · 사

Page 98: 49호

96 제49호동창회보

51

52

53

54

55

56

57

임해철

조기선

진선규

허 웅

김 헌

이광열

이근욱

이상운

이천희

조운식

최철훈

문석환

문 인

민 돈

장경석

정병석

정성환

조성주

김태수

김홍주

박 준

신 용

위유환

조창구

김태현

박정곤

양시복

이복재

정진태

조형곤

최완옥

강경범

김선호

김재

류창선

신석전

심병희

안석우

조병현

김동천

류제남

박환주

김양찬

김정수

박도하

오종태

이동기

광주 남구 양림동 108 호남신학대학 교수

광주 동구 지산동 715 법조타운 310호

광주 남구 진월동 470-2 ㈜진선규입시학원

광주 동구 대인동 198 허웅 이비인후과

광주 북구 동림동 푸른마을 주공A 203동 1503호

광주 서구 치평동 1178-1 수암빌딩 3층 이광열피부과

광주 북구 각화동 208-1 동화가스 대표

광주 서구 농성동 626-6 이상운 내과

광주 서구 화정2동 769-2번지 패 리렌트카㈜

광주 동구 지산2동 373-5 지산빌딩 3층 변호사

광주 동구 금남로5가 센트럴저축은행 대표

광주 서구 농성1동 417-40 한국교직원공제회관 12층

광주 서구 치평동 1200 광주광역시청 자치행정국장

광주 동구 쌍촌동 957-2

광주 서구 금호동 808 금호베스트빌 302동 1203호

광주 북구 동림동 우미린A 502동 1501호

광주 북구 신안동 중흥파크 2-903

광주 동구 지산동 709-45 조성주법무사

광주 광산구 신창동 1151-8 201호

광주 동구 금남로5가 114-5 광남관광 대표

전남 나주시 남평읍·리 175-6

광주 광산구 월계동 첨단모아A 101동 507호

광주 북구 운암동 789-10 롯데낙천대 203-1302

나주시 이창동 748-3 ㈜이레

광주 서구 금호동 마재마을 금호베스트빌 302-1304

광주 북구 각화동 118-2번지 상가2층

광주 동구 지산2동 342-25 양시복 변호사

광주 북구 운암동 1011 운암산 아이파크 103-604

광주 광산구 신가동 1055 한양스자인A 105-2001

광주 북구 각화동 118-2번지 3층

광주 서구 치평동 1306-9 베자스빌 4층

광주 서구 화정동 618-8

광주 남구 봉선동 쌍용A 102동 2003호

광주 북구 동림동 1161-1 주공A 409동 1004호

광주 광산구 운남동 771-1 운남주공A 415동 1802호

광주 북구 동림동 1162-1 주공A 407-302

광주 남구 진월동 유달파크 305호

광주 남구 봉선동 금호2차 207-106

광주 북구 운암1동 운암산 운암아이파크 106-1506

광주 광산구 안청동 732-5 광주스크랩 대표

광주 동구 학동 612-8번지 신선횟집

광주 서구 금호동 852-1 4층 LIG손해보험

광주 동구 대인동 185-1 대한생명 광주본부R&D 센터장

광주 북구 삼각동 그린타운 102-503

광주 동구 지산동 714-20 303호

광주 북구 신안동 234-5 부부공인중개사

광주 광산구 월곡동 한성A 110-308

호남신학대학 교수

변호사 조기선 법률사무소

㈜진선규입시학원

허웅 이비인후과

문화재예방관리센터

이광열 피부과

동화가스 대표

이상운 내과

패 리렌트카㈜

변호사

센트럴저축은행 대표

나라감정평가법인

광주광역시청 자치행정국장

조대병원 일반외과

EZ산부인과

전남대 법학과 교수

해냄독서실

조성주법무사

삼삼일급정비

광남관광 대표

국제레카

PMW코리아

뉴엔텍㈜

㈜이레

㈜바이오텍 대표

양시복 변호사

다산실업

㈜전국종합상조 본부장

프로마인드

지산한길학원

현대자동차

금파과학기기

현대자동차

LG텔레콤

성심어린이집

유니레드

광주스크랩 대표

신선횟집

LIG손해보험

대한생명 광주본부R&D 센터장

박도하법률사무소 변호사

부부공인중개사

호남매일

011-9602-0327

011-9667-3527

010-3996-7000

010-4643-6663

010-8800-9355

011-666-0988

011-601-6719

011-608-7397

017-641-5114

011-643-6401

019-9101-1456

011-9619-3552

011-642-7575

019-643-7275

016-656-0369

010-3090-6433

010-5778-8272

011-609-0160

011-610-5253

011-602-4972

011-644-6125

011-645-5168

011-611-5171

011-609-7506

011-640-9356

011-603-4566

010-7309-0543

011-9600-4477

010-4610-5180

016-610-7419

011-642-5775

011-609-5003

011-647-9871

011-609-7130

010-9999-6228

017-602-3369

011-610-0246

011-605-0088

011-604-0634

011-608-6954

010-9838-2042

011-612-1011

011-328-3823

011-9666-8419

019-613-4320

회수 성 명 직 위 휴대전화전화번호주 소

671-7393

232-6200

676-1357

223-6663

365-0300

383-7900

266-1881

368-3688

365-5114

222-6401

223-1761

365-9833

613-2800

220-3060

956-7575

530-2234

522-0369

227-2900

227-0090

1588-8851

061-334-7223

682-0295

232-3302

233-3690

945-2250

945-0543

955-1954

945-5181

266-2111

525-9801

525-7100

674-2385

672-3371

528-1506

951-7777

222-0634

655-0157

233-7571

총 · 동 · 창 · 회 · 상 · 임 · 이 · 사

Page 99: 49호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9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이수

정 배

김용민

김은동

김행택

유병재

제창주

김성호

김용호

문승순

유병기

윤 제

이광모

김석원

김용신

김형준

마승재

박성관

박원태

정계석

김 주

김성태

정 원

김승규

김 록

문 현

박정수

안선호

강백면

강호성

김성배

한건수

신일수

고길석

정 록

류승원

김형걸

박이천

이성일

이태일

정권덕

엄수근

광주 광산구 도천동 353-9

전남 함평군 월야면 정산리 698-4 서광주류

광주 서구 치평동 1180 BYC빌딩 4층 오휘화장품

광주 남구 봉선동 1039-4 BND㈜

광주 서구 농성1동 380-23 유진인테리어

전남 순천시 서면 구상리 143-3 비엔디에너지㈜

광주 남구 서동 111-14 KBC광주방송 아나운서

광주 북구 일곡동 847-1 태 B/D 2층 사랑이가득한치과

광주 서구 농성동 380-70 안전가스설비

광주 북구 운암동 133-9 동일A 702호

광주 동구 동명동 261-2 온누리꽃화원

광주 동구 장동 58-48 무등사

광주 서구 치평동 1208 상무골든빌 305호

전남 무안군 현경면 마산리1구 256

광주 동구 황금동 5-8 3층 김군남세무회계사무소

전남 담양군 창평면 오강리 산 1-1 창평컨트리클럽

광주 남구 주월동 호반 베르디움 203동 1802호

광주 동구 동명동 118-20 3층 한백고시학원

광주 광산구 신창동 1254-1 현대자동차㈜ 신창지점

광주 광산구 월곡동 538-1 일신A 102-1502

광주 서구 치평동 1238-1 대우디오빌 1514호

광주 남구 봉선동 한국아델리움A 102-104

광주 서구 치평동 1286-23 녹색빌딩 3층

광주 북구 일곡동 814-4 쌍용A 102-1904

광주 광산구 월계동 엘시타워 즐거운내과

광주 서구 치평동 1220 현대해상 중원 업소팀장

광주 남구 양림동 8-7번지 도서출판에코피아 기획실장

광주 동구 지산동 432-1 광주지방법원 부장판사

광주 서구 풍암동 954-2 2층 ㈜한길이엔씨 대표이사

광주 동구 남동 76-1 임승찬내과빌딩 4층 강치과의원

광주 광산구 신가동 호반리젠시빌 104동 1404호

광주 서구 화정동 724-35 김성배 내과의원

광주 서구 풍암동 우미A 107-1901

광주 동구 금남로5가 129번지 송원빌딩 10층

전남 화순군 광덕리 163-1

광주 동구 산수동 368-17

전남 순천시 서면 구상리 245 삼화기와

광주 북구 망월동 1172-4 SK

광주 광산구 도천동 중흥A 107-1001

광주 북구 용봉동 성산A 2동 501호

광주 광산구 월계동 889-52 엘씨타워 405호

광주 광산구 하남동 507-8

광주 북구 각화동 471 금호타운 상가 201호

한국특장기술㈜ 대표이사

서광주류

오휘화장품

엔지니어링(주) 상무이사

유진인테리어

비엔디에너지㈜

KBC광주방송 아나운서

사랑이가득한치과

안전가스설비

맥시엄코리아

온누리꽃화원

무등사

㈜팰리스렌탈하우징

무안도의원

김군남세무회계사무소

창평컨트리클럽

412-9251

한백고시학원

현대자동차㈜ 신창지점

㈜하이밴

합천철강(주)

삼보컴퓨터 호남지사장

즐거운내과

현대해상 중원 업소팀장

도서출판에코피아 기획실장

광주지방법원 부장판사

㈜한길이엔씨 대표이사

강치과의원

김성배내과의원

금강기업㈜

화순고려병원 정형외과 원장

한국방탄필름

삼화기와

새망월주유소 대표

서진축산

씨큐원코리아

미래세무회계사무소

하남공업레이저㈜

보림기업㈜ 부장

010-2650-4903

019-432-1199

011-601-1592

011-610-7167

011-603-4264

011-9607-5050

011-625-5119

011-618-6886

017-601-7242

011-609-7178

011-1716-8323

011-603-8422

011-9603-3373

011-642-8116

017-602-8438

011-773-9331

016-9633-9251

010-6690-7960

011-603-8454

010-9885-3747

011-9811-5895

010-3111-2202

011-9669-9150

019-616-3710

010-5559-0030

011-603-9421

011-643-5010

010-3259-0311

011-605-9878

016-603-4238

018-232-9185

019-637-9070

011-607-9037

011-289-8638

010-6341-4131

011-9980-7556

010-3614-9917

017-651-3565

010-5601-2002

016-9688-9112

019-668-2031

016-201-4030

019-695-5221

회수 성 명 직 위 휴대전화전화번호주 소

959-0254

375-6237

061-755-3352

367-3484

061-755-3352

650-3131

062-575-2875

366-7242

350-6616

226-4995

226-6641

383-2003

061-454-3456

232-5571

061-382-8111

061-336-1961

228-0822

942-4111

524-9944

374-8249

523-3512

527-3089

972-3636

365-8200

234-3845

239-1475

654-1100

222-8720

456-0722

362-8575

239-8153

061-370-3700

431-7556

061)755-6848

286-8877

955-3002

368-8258

062-972-1472

955-9690

416-5221

총 · 동 · 창 · 회 · 상 · 임 · 이 · 사

Page 100: 49호

98 제49호동창회보

직 책

총동창회장

수석부회장

사무총장

총무이사

총무부장

섭외이사

섭외부장

기획이사

기획부장

조직이사

조직부장

재무이사

재무부장

홍보이사

홍보부장

정보화위원

감사

감사

41

42

44

47

53

55

62

64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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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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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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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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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57

61

62

62

64

64

66

36

52

김종일

정대

김승식

박종교

송상현

정태호

김한수

양준호

박산수

오형철

정부진

장병용

배병화

김선일

양봉모

이요섭

정기성

선현주

김호성

조철현

노 현

이승우

서 득

이요찬

김용웅

전홍현

한일섭

서순길

문창기

박철휘

나항도

박찬식

이근재

김환호

오진교

나해주

광주 남구 봉선2동 포스코더샵 110동 904호

광주 북구 운암동 중흥파크A 201-306

광주 북구 신안동 고려빌딩 11층

광주 동구 금남로2가 7 보고종합상사

광주 남구 과학고길 44 광주과학고

광주 북구 중흥동 694-10

광주 광산구 소촌동 성화파인빌 102-1005

광주 북구누문동 144

광주 동구 지산동 삼성A 1동 104호

광주 북구 용전동 1225-8

광주 서구 치평동 241-3 아트빌 414호

광주 서구 쌍촌동 1271-1

광주 북구 중흥동 704-9 삼산빌딩

광주 서구 금호동 라인A 104-1102

광주 북구 임동 78-2

광주 북구 대촌동 광주테크노파크 생산동 212호

광주 남구 주월동 신천그린A 101동 1101호

광주 북구 용봉동 1346-9

광주 남구 진월동 진월2차 고운하이플러스 204-803

광주 남구 서동 111-14 KBC빌딩 8층 AIG생명

광주 북구 우산동 230-1 신흥골재산업

전남 담양군 금성면 원율리 267-2

광주 남구 진월동 288-1

광주 서구 치평동 1002-45

전남 화순군·읍 대리 한국하이빌 103동 804호

광주 북구 중흥동 642-4 4층

광주 서구 농성동 삼익A 5-505호

광주 동구 남동 166-3 2층 한출판사

광주 북구 일곡동 롯데A 101동 201호

광주 서구 광천동 599-14 KT전광판(코텍)

광주 북구 오치동 930-16 2층

광주 서구 쌍촌동 1221-3 1층

광주 북구 임동 1-1

광주 서구 양동 43-1

광주 동구 충장로 4가 41번지

광주 동구 호남동 42-2 호남주차타워 2층

고려시멘트 고문

보고종합상사 대표

광주과학고등학교 교사

일&필건축사사무소 대표

㈜신일산업개발 관리부장

광주일고 하키감독

알리앙츠생명

용전주유소 대표

YK STEEL 광주지사장

GM대우 · 쌍용자동차

상무겸 논설주간

미래환경에너지연구소장

광주불교방송국 보도부장

㈜덴타텍 대표

부동산컨설팅

보람약품 이사

광주전남요트학교

AIG생명 MP

신흥골재산업 전무

동일산업㈜ 대표

㈜명전건설 대표이사

상무정비마을자동차 대표

용웅건설 대표

새광주건축 건축사

명도건설㈜ 업무이사

한출판사 대표

현대해상 무등 업소

(주)코텍 대표이사

㈜에코피아 대표

한컴소프트 대표

(유)한컴시스 대표

미르코리아 대표이사

백성주단 대표

나해주세무회계사

010-3688-6033

011-9601-9145

011-609-5286

011-604-7887

011-1772-7007

011-602-3378

010-7614-2680

010-6332-8354

011-622-9218

011-601-7899

011-790-8560

010-5605-8587

011-608-1200

011-416-3368

011-614-5005

010-2633-9300

011-641-3651

010-3601-5683

011-614-7955

019-632-3288

011-604-0120

016-394-5263

011-602-1777

011-645-3699

011-9610-9157

016-610-9994

016-603-0707

019-627-0721

011-624-9927

011-625-7907

011-612-2422

010-4135-9279

010-8611-0990

010-9091-3836

016-563-1665

016-680-4892

651-6033

522-9145

519-1367

222-7887

670-2303

512-8044

944-5822

510-8875

430-9218

576-5189

362-4461

382-0100

720-1004

430-0008

520-1111

602-7555

682-1800

528-6662

061-452-7966

672-5301

522-1207

061-382-4331

652-1777

383-3455

941-3608

515-8382

363-5646

228-0721

350-1260

369-3332

267-2424

382-0686

511-2127

431-3836

223-2003

234-0751

회수 성명 직 위 전화번호 휴대전화주 소

총 · 동 · 창 · 회 · 집 · 행 · 부

Page 101: 49호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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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규

정진관

양호열

조혜종

임호진

최상남

이창남

노 옥

박래진

배광묵

정경호

윤성룡

조성의

박순형

홍기문

임내현

김 성

강대경

이근수

진선규

이천희

정성환

조창구

박정곤

조병현

박환주

박도하

김용민

문승순

정 원

박정수

이교철

고길석

류승원

전홍현

엄수근

광주 북구 운암동 벽산블루밍 304-2207

광주 동구 금동 199

광주 서구 풍암동 금호1차A 104동 7001호

광주 북구 용봉동 999번지 쌍용예가A 103-1604

광주 북구 문흥동 우성A 106-1207

광주 동구 운림동 라인A 203동 705호

광주 광산구 장덕동 현진에버빌 201-1503

광주 서구 화정4동 805-1 대광약국

광주 동구 산수1동 127-5

광주 북구 풍향1동 590-5

광주 북구 문흥동 787-6 우성A 101-801

광주 북구 오치동 1041-5번지

전남 무안군 청계면 도림리 61번지

광주 서구 농성동 652-1

광주 북구 용봉동 300

광주 동구 지산동 708-33 로컴빌딩 3층

광주 북구 문흥1동 971-1 현대A 103동 102호

광주 남구 봉선동 470 삼익APT 104-608

광주 북구 유동 8-9번지

광주 남구 진월동 470-2

광주 서구 화정2동 769-2번지

광주 북구 신안동 중흥파크 2-903

나주시 이창동 748-3

광주 북구 각화동 118-2번지 상가2층

광주 북구 운암1동 운암산 운암아이파크 106-1506

광주 서구 금호동 852-1 4층

광주 동구 지산동 714-20 303호

광주 서구 치평동 1180 BYC빌딩 4층

광주 북구 운암동 133-9 동일A 702호

광주 광산구 월곡동 538-1 일신A 102-1502

광주 북구 일곡동 814-4 쌍용A 102-1904

광주 동구 지산동 432-1

광주 서구 매월동 948 산업융재센터 11동 218호

전남 화순군 광덕리 163-1

전남 순천시 서면 구상리 245

광주 북구 중흥동 642-4 4층

광주 북구 각화동 471 금호타운 상가 201호

대광약국

산천경계건설

목포대 공대학장

상공회의소 사무국장

전남대 법과대 교수

법무법인 로컴

지역활성화 연구소장

광주대 경상복지대학

광주삼성병원

㈜진선규입시학원

패 리렌트카㈜

해냄독서실

㈜이레

일현건설 대표이사

유니레드

LIG손해보험

박도하법률사무소 변호사

오휘화장품

맥시엄코리아

㈜하이밴

광주지방법원 부장판사

청백건설㈜ 대표

화순고려병원 정형외과 원장

삼화기와

새광주건축 건축사

보림기업㈜ 부장

010-3932-1649

011-602-2564

011-637-2720

017-603-2009

016-622-8125

010-4787-4209

010-2628-3555

016-552-9595

011-9440-6979

010-4580-6792

010-5161-8778

010-4552-0495

011-9753-0330

010-6547-5850

011-9621-9955

010-4624-8341

011-608-5000

017-620-9784

019-612-5135

010-3996-7000

017-641-5114

016-656-0369

011-645-5168

011-609-7506

011-610-0246

011-608-6954

011-328-3823

011-601-1592

011-609-7178

010-9885-3747

019-616-3710

010-3259-0311

017-605-5755

010-6341-4131

010-3614-9917

010-2610-9994

019-695-5221

512-1649

232-9394

681-5400

574-2009

261-3315

226-0155

572-0725

373-9595

263-6979

525-3255

261-7615

262-9686

061-450-2400

350-5860

530-2226

228-9999

262-0006

670-2224

519-9000

676-1357

365-5114

522-0369

061-334-7223

528-1506

655-0157

233-7571

375-6237

350-6616

524-9944

527-3089

239-1475

603-2451

061-370-3700

061)755-6848

515-8382

416-5221

회수 성명 직 위 전화번호 휴대전화주 소

총 · 동 · 창 · 회 · 각 · 기 · 별 · 회 · 장

Page 102: 49호

100 제49호동창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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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근

김기식

주정로

김석홍

장두

기세국

장우상

박래헌

유인기

채태석

박세동

조성식

한신원

정경곤

오광진

박태원

박종교

박산수

정기성

박대규

김 헌

한일섭

선현주

조형곤

신석전

이승준

이동기

이문재

윤 제

김용신

김 주

나항도

한건수

최 진

김형걸

조철현

미정

광주 동구 동명동 184-7 2층 31 광주일고31회동창회

광주 남구 진월동 249 대주A 105-907

광주 동구 금남로1가 전일빌딩 광주일고33회동창회

광주 남구 백운1동 32-1 송촌파인힐 101-1305

광주 북구 운암2동 1356

광주 서구 치평동 쌍용금호A 206동 1702호

광주 북구 매곡동 290 서강인텔파크 105동 603호

광주 북구 북동 301-1 4층 401호 광주서중일고38회동창회

광주 남구 봉선2동 31 무등3차 303-904

광주 동구 지산동 713-10 광주일고40회동창회

광주 광산구 월곡1동 581-15 서광전기

광주 동구 동명동 235-6번지 202호

전남 담양군 수북면 대방리 산40-7

광주 남구 봉선동 한국아델리움 201동 103호

광주 서구 화정2동 남화A 102-802

광주 북구 운암동 벽산블루밍 302-1303

광주 동구 금남로2가 7

광주 동구 지산동 삼성A 1동 104호

광주 남구 주월동 신천그린A 101동 1101호

광주 북구 오치1동 963-11

광주 북구 동림동 푸른마을 주공A 203동 1503호

광주 서구 농성동 422-3 삼익A 5-505

광주 북구 용봉동 1346-9

광주 북구 각화동 118-2번지 3층 광주서중·일고 54회동창회

광주 북구 동림동 1162-1 주공A 407-302

광주 남구 진월동 우정A B동 205호

광주 광산구 월곡동 한성A 110-308

광주 남구 진월동 풍림A 105동 101호

광주 동구 장동 58-48 무등사

광주 동구 황금동 5-8 3층

전남 나주시 송월동 596번지

광주 북구 오치동 930-16 2층

광주 서구 금호동 중흥A 107-1608

광주 남구 진월동 330-91 3층

광주 북구 망월동 1172-4 SK

광주 남구 서동 111-14 KBC빌딩 8층

지한수산 대표

태림산업

서광전기

광주서중일고42회

선한이웃 대표

국제ENC㈜

역사관 기획실장

보고종합상사

알리앙츠생명

부동산컨설팅

RIMU 대표

문화재예방관리센터

명도건설㈜

보람약품

㈜전국종합상조 본부장

현대자동차

한창조경산업

의원 회원권

무등사

김군남세무회계사무소

예비군 중대본부

㈜에코피아 대표

일현건설

대원전기 이사

새망월주유소 대표

AIG생명 MP

010-6636-6369

010-3518-2999

011-9621-8313

010-7654-3192

010-7703-2877

017-608-7105

010-3644-3681

010-3759-0114

010-2632-9110

011-609-0579

018-602-3680

010-2360-7424

017-602-5435

011-624-0105

011-605-1556

011-643-1398

011-604-7887

011-622-9218

011-641-3651

010-3601-3852

010-8800-9355

016-603-0707

011-601-5683

011-9600-4477

011-609-7130

010-3601-1142

019-613-4320

011-645-0903

011-603-8422

017-602-8438

010-3111-2202

011-612-2422

011-607-9037

011-9434-7119

017-651-3565

010-5632-3288

413-6369

675-2999

523-8313

652-3191

522-3205

456-5646

573-1720

529-0649

672-3609

061-373-5777

062-228-1942

523-1939

524-0204

524-1800

061-350-2266

222-7887

430-9218

682-1800

263-8706

365-0030

363-5646

528-6662

955-1954

525-7100

226-6641

232-5571

267-2422

062-251-0174

431-3358

286-8877

672-5301

회수 성명 직 위 전화번호 휴대전화주 소

총 · 동 · 창 · 회 · 각 · 기 · 별 · 총 · 무

Page 103: 49호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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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기

한창안

전현식

소용섭

오환성

김 삼

강철수

정우석

김재민

마상석

이낙운

박승

홍기방

정홍주

정 준

윤성현

김한남

기장호

송천규

신명건

최정상

김용배

지충인

남궁민

문경환

조달현

김 훈

이 민

김평기

이 권

김용모

이민수

김선경

박호근

박석면

김호성

최광춘

방용옥

서울 종로구 종로1가동 24번지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509호

서울 종로구 종로1가동 24번지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509호

부산시 부산진구 부전2동 620-3 검문빌딩 601호

부산시 사상구 학장동 164번지 대남병원 진료부장

인천시 남구 도화2동 101-1 세솔항외과 원장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 991-34 금호어울림 103-903

목포시 상동 149-2 한국병원장

목포시 상동 847-9 일빌딩 베스트넘버이스

전라남도 여수시 학동 68-19 김재민 내과

여수시 여서동 금호A 8동 1404호

춘천시 효자2동 192-1 강원대학교 건축공학부

춘천시 효자2동 192-1 강원대학교 전자통신공학과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2가 동도미소드림A 102-1905

광주 남구 봉선동 138-2 무플러스존 302호 NMC 대표

제주도 서귀포시 서귀동 301-10번지 서귀포약국

제주도 서귀포시 천지동 313-9 윤성현 내과

전남 암군 암읍 교동리 무등A 101동 1306호

전남 암군 암읍 동무리 4번지 암여고

순천시 남내동 76 송피부비뇨기과 원장

광양시 광양읍 덕례리 199-4번지 한려대학교 교수

대전시 대덕구 덕암동 60-11 한림㈜ 대표

대전시 유성구 문지동 103-16 한국전력연구원

전남 광군 광읍 백학리 234 LG화재

전남 광군 광읍 단주리 630-8 현대자동차

전남 강진군 성전면 금당리 650-8 합동정미소

전남 강진군 강진읍 남성리 65-25 강진군도서관

광양시 중동 1445-2 한누리테크

광양시 중동 1350-7 1층 롯데캐논

나주시 송월동 부 A 202동 801호

나주시 대호동 1036번지 호반리젠시빌 102-205

전남 해남군 해남읍 고도리 117-1 해남한국병원 기획실장

전남 해남군 해남읍 고도리 407-13 해남원예사 대표

창원시 반림동 17-4 김선경외과

창원시 팔용동 167-2 SMP㈜

전남 무안군 현경면 외반리 462 현경어린이집

광주 남구 진월동 진월2차 고운하이플러스 204-803

전남 완도군 완도읍 노두리 현대A 106-605

전남 완도군 청산면 도청리 1179 청산농협

재경동창회 회장

재경동창회 총무이사

전현식세무회계사무소

대남병원 진료부장

세솔항외과 원장

신용보증기금

한국병원장

베스트넘버이스

김재민 내과

AIG생명

강원대 건축공학부 교수

강원대 전자통신공학과 교수

임실의료원장

NMC 대표

서귀포약국

윤성현 내과

광주일보 암지사 사회2부 부장

암여자고등학교

송피부비뇨기과

한려대 교수

한림㈜ 대표

한국전력연구원

LG화재

현대자동차

합동정미소

강진군 도서관

한누리테크

롯데캐논

해남한국병원 기획실장

해남원예사 대표

김선경외과

SMP㈜

현경어린이집

광주전남요트학교

청산농협

010-3114-5441

011-234-4591

011-832-6225

016-851-3611

016-395-0153

011-784-0303

011-625-7797

019-615-8660

018-643-4412

011-613-6101

010-5433-4973

011-9951-6266

010-3635-9181

017-693-6011

010-7900-5384

011-646-0747

016-608-5835

010-3016-1797

018-616-5446

010-408-8300

010-3412-2956

011-608-3000

011-602-4125

011-601-3216

011-638-6262

011-626-9220

011-603-1067

019-601-6969

011-601-1400

011-649-8381

010-9886-3489

011-9533-7259

010-4243-0055

010-2607-6214

011-614-7955

011-632-5337

010-9189-0788

02-582-1919

02-582-1919

051-804-4004

051-324-2227

032-887-0153

032-880-3011

061-270-5777

061-285-2855

061-681-7575

061-652-6101

033-250-6214

033-250-6340

063-643-6616

653-0036

064-762-6000

064-762-5651

061-473-2340

061-473-9656

061-752-1797

061-760-0114

042-932-8400

042-865-5520

061-352-0021

061-352-2111

061-432-3217

061-430-3691

061-793-2585

061-791-0738

061-332-9999

061-333-3582

061-530-3000

061-534-9449

055-283-6700

055-252-8351

061-452-6214

061-452-7966

061-554-8884

061-553-9398

회수 성명 직 위 전화번호 휴대전화주 소

회장

총무

회장

총무

회장

총무

회장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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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 역 · 동 · 문 · 회 · 회 · 장 · 총 ·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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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제49호동창회보

저희<무등의빛>에광고를협찬해주신것에깊은

감사를드립니다.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_광주광역시 북구 누문동 144번지

_전화 : 062)527-1955 _E-mail: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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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7p 2009 자랑스런 일고인

058p 역대 자랑스런 일고인에게 듣는다

066p 60년사┃80년사에 기록된 일고인 한마당

068p 추억이 되어가는 일고인 한마당을 돌아보며

076p 제32회일고인한마당준비위원회 경과보고

078p 2010주관 기수에 듣는다

079p 후배들을 위한 일고인체육대회

081p 일고인 답게 사는 것

082p 2009년도 재학생 학생회장에게 듣는다

086p 일고를 바라보는 窓(마산고┃경북고┃광주고)

089p 일고를 바라보는 窓(광주여고┃재경광주전남향우회)

092p 에코투어리즘

093p 인재육성만이 광주사랑의 길입니다

094p 너를 기다리는 동안

096p 한 많은 사회주의계열 독립운동가들

095p 동토에 꽃피운“이르쿠추크”의 향기

100p 이야기가 있는 남도 고인돌

101p 자유로운 혼을 위하여

102p 한국 민주주의와 일고인 한마당

103p 세상에서 제일 좋은 약

104p 연탄 한 장이 된다는 것

105p 참 스승과 제자

107p 일고인 박람회

111p 꿈과 희망이 가득한 일고인의 멋진 모임

112p 축하합니다┃51회~70회

127p 62회 인사 올립니다┃62회동창회원 주소록

146p 축하합니다┃국회의원┃법원┃검찰┃경찰 외

148p 축하합니다┃전남도청┃광주광역시청┃북구청┃서구청 외

150p 축하합니다┃교육청┃광산업진흥회┃시의회┃전남대병원 외

153p 축하합니다┃변호사┃전남대┃아시이문화중심도시추진단 외

168p 축하합니다┃기아타이거즈 외

180p 함께한 사람들(앞패와 뒷패)

183p 공익광고

뒷표지 / 人間史-生成 / 김용관畵

발행일 2009년10월10일 발행처 제32회일고인한마당준비위원회 광주광역시 북구 신촌로 74길 43번지 전화 062-267-1962팩스062-267-2423 홈페이지 http://ilgo62.or.kr 전자우편 [email protected] 발행인 박정수. 나항도편집장 문 현 편집 양현대 기획 & 디자인 도서출판에코피아 인쇄 현문화사·정원기획 비매품제32회일고인한마당 책자에 실린 저작물은 광주서중·일고62회동창회에 있으며, 사전 동의 없이 무단 전재 및 복제를금지합니다.

001p 앞표지/제32회일고인한마당

002p 기업광고┃금호아시아나그룹 외

009p 표지작가 김용관

011p Contents

012p 모교연혁

013p 모교교가┃응원가

014p 대회사

015p 환 사

016p 축사

018p 친필메시지

021p 제32회일고인한마당준비위원회

022p 기본계획 및 대회추진방향과 목적행사구성┃대회식순

025p 행사장 배치도┃행사내용

028p 역대 총동창회장┃역대 교장선생님

030p 총동창회 고문┃회장단 및 감사┃집행부 임원

033p 총동창회상임이사┃기별회장및총무

046p 역대 자랑스런 일고인

디자인 및 슬로건 의미

디자인 구상조형미를 갖춘 32는 체육행사의 역동성을 표현하고 학생탑 하단의41807숫자는 2009년 2월 현재 졸업생입니다.태극바탕은모교 교훈인 충효 전통 실력을 상징적으로 표현하 습니다.

슬로건 채택나눔과 소통 새로운 변화의 시작

동창회원 모두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365일중에 단 하루를 약속해서만나 선후배간의 존재를 확인하고 일고인으로서 자긍심을 되새기며, 소통이 필요한 문제에 대해서는 먼저 베푸는 마음으로 다가서서 나눔에서 확보된 쌍방향 통로를 통해 새롭고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변화의 주역이 되자는 취지

: 나항도디자인 : 박재 (62회)

전남대학교 예술연구소 연구원

인간사-생성(人間史-生成 / HUMAN STORY-CREATION) 혼합기법(Mixed Medai) 120×20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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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담양,곡성,구례국회의원

김 효 석 (42회)

민주당함평, 광, 장성국회의원

이 낙 연 (45회)

민주당해남, 완도, 진도국회의원

김 록 (4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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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행정부지사

박 재 (49회)전라남도정무부지사

이 상 면 (49회)

순천부시장

양 복 완 (52회)

해양수산환경국장

김 갑 섭 (52회)

전남중소기업지원본부장

박 내 (48회)

기획조정실장

송 철 (53회)

전남도청서중·일고동문회

전라남도교육감

김 장 환 (31회)

창의적인사고를 바탕으로 변화하는 시대를 주도하는21세기형 로벌 인재 육성이우리 전남 교육의 목표입니다.

무안남악새시대를연전남교육을 위해따뜻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라며,호남의 인재 산실인 모교와총동창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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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누문동 144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역사관2층 T.(062) 514-1929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사업회사단법인

부회장 이 태 홍부회장 노 옥부회장 김 재 열부회장 김 창 현

부 회 장 이 정 일부 회 장 이 승 기부 회 장 김 호부 회 장 박 종 교

부 회 장 이 정 희부 회 장 고 경 주사무총장 선 현 주정보이사 고 용 호

감 사 윤 종 훈감 사 국 중 석

명예회장 안종일 회장 김재호

“선열들의숭고한민족·독립정신을계승발전시키자”

광주학생독립운동80주년 행사기획의원 김 성, 박동기, 김재기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2가 20-2 ☎ 062)2200-504, 227-9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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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고등법원장

김 관 재 (45회)

광주국세청장

김 광 (4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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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장범 희 승(51회)

전남대학교병원은여러분곁에 있습니다.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병원고객이 가장 만족하는 병원

더욱 사랑받는 환자중심‘으뜸병원’이 되겠습니다‘동아시아 의료중추병원’이 되겠습니다.전남대학교병원(광주시 동구 학동)은 화순전남대학교병원(전남 화순군 화순읍 일심리), 전남대학교치과병원(광주시 북구 용봉동)에 이어 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 전문질환센터(광주시 남구 노대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2009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1위6대 암 수술 빅5엉덩이관절 수술 전국 2위뇌기저부 수술 전국 4위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 8번지Tel_062)220-5114

병원장김 진(48회)

전남 화순군 화순읍 일심리 160번지Tel_061)379-7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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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전문의 대표원장

허 정(45회)총동창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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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중풍, 뇌손상, 뇌졸중으로 인한 후유장애 등_노인성 치매와 재활 전문클리닉_신경과/정신과 전문클리닉_알코올 클리닉_내과/가정의학과/피부과(욕창전문)/신경외과

전남 화순군 도곡면 효산리 361-2(보은병원 2층)TEL:061)370-3003

전남 화순군 도곡면 효산리 361-2TEL:061)370-3000 / FAX:061)370-3060

원병장김 윤 일(35회)원병장조 경 래(36회)

원병장이 충 경(35회)

진료분야

보 은 병 원 미 소 요 양 병 원

_입원병상 400병상(노인, 치매, 중풍, 정신, 알코올 등)_물리치료실/검사실/방사선실/응급실/중환자실_내집과 같은 편안한 분위기의 병실_산책로와 자연 숲 공원 조성

진료시설

하나 어르신 한분 한분 맞춤 서비스질병에 대한 치료에 그치지 않고 각 어르신마다 필요로 하는 건강관리서비스를 파악하여 제공해 드리고자 합니다.

둘 다양한 오락프로그램 및 치료프로그램 제공다양한 활동요법 및 체험 프로그램들을 통해 어르신의 빠른 쾌유와 삶의 즐거움을 드리겠습니다.

셋 호스피스 병실, 집중치료실임종시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병동을 준비하 습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평온한 임종을 맞이 하실 수 있도록 세세한 부분까지 만전을 다하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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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최대, 최고의규모와시설-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부한 호남최고의명소로 초대합니다

최상의 맛은 기본! 색다른 볼거리가 풍부합니다!청정지역에서직송된국내최고의육질을자랑하는‘명품한우’만을취급합니다. 또한최상품의참숯으로구워내고기의맛과향이더욱일품입니다.

이국적인풍경의야자수나무와국내최대코끼리형상의자연석, 명품소나무, 비단잉어등... 뜻깊은가족단위나들이를위한‘웰빙명품한우’만의색다른볼거리가고객의눈을즐겁게합니다.

예약문의 (062)651-3770/675-6655 ■봉선동 버스종점 앞(구, 화담)

총동창회 부회장

58회 천 창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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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은, 또하나의시작이다우리가달리면세상이두근거린다금호타이어, 그리고맨체스터유나이티드-

금호타이어컵맨체스터유나이티드코리아투어20092009년7월24일(금)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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