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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cha.or.kr 월간 제104호 | 2013. 8. 10 발행 발행인 박영익 / 편집인 임종성 T E L 02)2677-0823~4 F A X 02)2677-0820 (우)150-038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651-2 병원행정회관 4층 사단법인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회 장 박영익)는 7월 20일, 하이서울유스호 스텔에서 창립 제 28주년 및 제 7회 병원 행정의 날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국 19개 시·도회 200 여명의 회원과 산학협력원 교수 50여명 등 3백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 대하게 열린 가운데 박영익 회장은 개회 사를 통해“급속한 환경변화에 선제적으 로 대응하기 위해 병원 행정인들이 지혜 를 하나로 모아 병원발전에 중추적인 역 할을수행하자”고강조했다. 기념식에 이어 진행된 특강에서 개그 맨이자 조선대학교 교육대학원 김병조 초빙교수가‘명심보감으로 배우는 삶의 지혜’를주제로강연을가졌으며, ‘병원 행정사의 국가 자격증화 입법화 전략’ 을 주제로 산학협력교수회 소속의 안상 윤 건양대학교 교수의 연제 발표가 진행 됐다. 시상식에서는 임기를 마친 제정환, 임 경태, 안도섭 전 부회장과 정효상 전 감 사, 김병영 전 부산시회장, 서병윤 부산시 회 전 사무국장에 대한 공로패를, 또 각 시도회에서 추천한 16명의 협회발전 유 공자들에게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한편 논문 최우수상은 혜천대학교 강 창렬 교수의‘보건의료산업에서 고성과 업무시스템의 영향에 관한 연구’논문 이, 매그너스의료재단 손의섭 대표이사 의‘요양병원의 제도적 요인이 서비스품 질 지각과 의료서비스의 질에 미치는 영 향’논문은 우수상을 받았다. 우수교재 발간상은 가천대학교 서원식 교수의‘의 료재무관리’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되어 표창장과 상금을 받았다. 이날 참석자들은 의료 환경변화에 선 제적인 대응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 견을 보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병원행정사 제도발 전은 물론 협회와 병원행정관리자의 위 상을 강화해 나가는 좋은 계기가 되었 다”고평가했다. <관련기사 4면> ‘의료 환경변화에 대응한 선제역량 강화’ 창립 제28주년 및 제7회 병원행정의 날 기념 세미나 협회(회장 박영익)는 좋은병원만들기 경영지원 사업 대상병원으로 대전대학 교 대전한방병원을 선정하고 지난 7월 31일 첫 회의을 갖고 경영지원사업에 들 어갔다. 이날 박영익 경영지원단장은“사업배 경을 설명하고 제 3자의 입장에서 전문 적인 경영진단을 통해 대전한방병원을 중심으로 타 지역 병원과 상생할 수 있는 경영환경개선 방향제시에 최선을 다 하 겠다”고강조했다. 이어 대전한방병원 박양춘 병원장은 “한방 특성과 확장성을 고려하여 병원운 영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전체적인 발전안을 제시 하는 한편멘토가 되어줄것”에큰기대 를 했다. 회의에서는 병원현황 소개 와 경영진단절차와 방법을 설 명하고 향후 일정 및 자료제공 과 보안성, 진료실적과 수익 성, 경쟁력 강화에 관하여 심 도 있게 논의를 벌였다. 경영지원단은 단장으로 박 영익 회장과 연구책임자로 김 재선(미래병원경영컨설팅 CEO), 연구위 원은 권성탁(세브란스병원 사무국장), 서원식(가천대학교 의료경영학과 교수), 설석환(분당서울대병원 총무팀장)으로 구성되어 최신 경영진단기법을 적용하 는 컨설팅을 실시하게 된다. ‘좋은병원 만들기’경영지원사업 선정 대전대한방병원

‘의료환경변화에대응한선제역량강화’³‘원협회보_8월호.pdf · 원장, 보훈공단광주보훈요양원박종갑원장 전 보: 보훈공단중앙보훈병원확대운영총괄단김병택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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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의료환경변화에대응한선제역량강화’³‘원협회보_8월호.pdf · 원장, 보훈공단광주보훈요양원박종갑원장 전 보: 보훈공단중앙보훈병원확대운영총괄단김병택단장,

http://www.kcha.or.kr 월간 제104호 | 2013. 8. 10 발행

발행인 박영익 / 편집인 임종성

T E L 02)2677-0823~4

F A X 02)2677-0820

(우)150-038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651-2 병원행정회관 4층

사단법인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회

장박영익)는 7월 20일, 하이서울유스호

스텔에서창립제28주년및제7회병원

행정의날기념세미나를개최했다.

이날행사는전국 19개 시·도회 200

여명의회원과산학협력원교수 50여명

등 3백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

대하게열린가운데박영익회장은개회

사를통해“급속한환경변화에선제적으

로대응하기위해병원행정인들이지혜

를하나로모아병원발전에중추적인역

할을수행하자”고강조했다.

기념식에 이어 진행된 특강에서 개그

맨이자 조선대학교 교육대학원 김병조

초빙교수가‘명심보감으로배우는삶의

지혜’를주제로강연을가졌으며, ‘병원

행정사의 국가 자격증화 입법화 전략’

을주제로산학협력교수회소속의안상

윤건양대학교교수의연제발표가진행

됐다.

시상식에서는 임기를 마친 제정환, 임

경태, 안도섭 전 부회장과 정효상 전 감

사, 김병영전부산시회장, 서병윤부산시

회 전 사무국장에 대한 공로패를, 또 각

시도회에서 추천한 16명의 협회발전 유

공자들에게표창장과부상을수여했다.

한편 논문 최우수상은 혜천대학교 강

창렬 교수의‘보건의료산업에서 고성과

업무시스템의 영향에 관한 연구’논문

이, 매그너스의료재단 손의섭 대표이사

의‘요양병원의제도적요인이서비스품

질지각과의료서비스의질에미치는영

향’논문은 우수상을 받았다. 우수교재

발간상은가천대학교서원식교수의‘의

료재무관리’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되어

표창장과상금을받았다.

이날 참석자들은 의료 환경변화에 선

제적인 대응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

견을보였다.

이번행사를통해“병원행정사제도발

전은 물론 협회와 병원행정관리자의 위

상을 강화해 나가는 좋은 계기가 되었

다”고평가했다.

<관련기사 4면>

‘의료 환경변화에 대응한 선제역량 강화’창립제28주년및제7회병원행정의날기념세미나

협회(회장 박영익)는 좋은병원만들기

경영지원 사업 대상병원으로 대전대학

교 대전한방병원을 선정하고 지난 7월

31일첫회의을갖고경영지원사업에들

어갔다.

이날 박영익 경영지원단장은“사업배

경을 설명하고 제 3자의 입장에서 전문

적인 경영진단을 통해 대전한방병원을

중심으로타지역병원과상생할수있는

경영환경개선 방향제시에 최선을 다 하

겠다”고강조했다.

이어 대전한방병원 박양춘 병원장은

“한방특성과확장성을고려하여병원운

영의어려움을극복할수있도록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전체적인 발전안을 제시

하는한편멘토가되어줄것”에큰기대

를했다.

회의에서는 병원현황 소개

와 경영진단절차와 방법을 설

명하고향후일정및자료제공

과 보안성, 진료실적과 수익

성, 경쟁력 강화에 관하여 심

도있게논의를벌였다.

경영지원단은 단장으로 박

영익 회장과 연구책임자로 김

재선(미래병원경영컨설팅CEO), 연구위

원은 권성탁(세브란스병원 사무국장),

서원식(가천대학교의료경영학과교수),

설석환(분당서울대병원 총무팀장)으로

구성되어 최신 경영진단기법을 적용하

는컨설팅을실시하게된다.

‘좋은병원만들기’경영지원사업선정대전대한방병원

Page 2: ‘의료환경변화에대응한선제역량강화’³‘원협회보_8월호.pdf · 원장, 보훈공단광주보훈요양원박종갑원장 전 보: 보훈공단중앙보훈병원확대운영총괄단김병택단장,

2013년 8월 10일 토요일 시도회 / 병원 / 회원동정2 병원행정인신문 | 제 104 호

대전충남도회(회장 강창

렬)는 7월 13일(토) 공주시

계룡면에서강창렬회장집

행부 2년을 맞이하여 하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문교수와 직전

회장 및 운영위원등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이날강창렬회장은개회사

를 통해“대전충남도회 회

원들의발전과회원들간의응집을통하여더욱발전하는대전충남도회가되자”

고강조하고, “앞으로협회발전을위해고문, 자문교수, 운영위원들의적극적인

협력”을요청했다. 이날은하계세미나는단합체육대회등으로진행되었으며, 중

앙회정창식사무총장이참석했다.

체육대회에서는대전도회대충남도회회원간족구대회로뜨거운정을나누는

자리가됐다.

대전충남도회, 하계세미나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은 최근,

치료 속도와 정밀도, 정확성을 높

인최신형방사선치료기인피니티

(Infinity™)를 도입하고 본격적인

가동을시작했다. 기존의선형가속

기와로봇암치료기사이버나이프

를연계해현존하는모든방사선치

료를한곳에서받을수있는시스

템을 갖췄다. 스웨덴 엘렉타

(Elekta)에서 만든 인피니티는 세기조절방사선치료(IMRT)와 영상유도기술을 융

합한입체세기조절회전방사선치료(VMAT)시스템으로치료뿐아니라방사선수술

까지가능한다기능첨단장비이다. CT영상을바탕으로치료할부위를1.0mm의

오차까지도 정확하게 조준하고, 치료기의 회전속도, 방사선의 세기와 모양 등을

실시간으로정밀하게조절해정상조직의피폭량을최소화할수있다. 치료기의1

회전만으로도넓은부위의치료가가능해치료시간을5분내외로단축했다.

서울시동부지회(회장 김

기철)는 7월 24일(화), 오

후 6시30분자동차보험진

료비 청구 관련 연수교육

을 진행했다. 이날 연수교

육은 지난 7월부터 변경된

자동차보험 진료비 청구와

관련 진료비 산정방법과

청구에 대해 중소 병의원

들이 혼란스러워하는 내용

을사전질의문을접수한후응답중심으로진행했다.

연수교육강사로는건강보험심사평가원김인훈자동차보험담당차장과노무

법인‘봄’이주영대표가중소병의원에서의표준근로계약서작성및노무관리, 중

소병의원이준수해야할근로기준법등에대해발표했다.

이번연수교육은서울시동부지역회원들과행정관리자등130명이참석하여성

황리에진행되었으며동부지회는앞으로도지속적으로연수사업을추진하여회원

들의역량강화와지역병원들의행정관련경영개선을위하여노력하기로했다.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 빠르고정확한첨단방사선암치료기‘인피니티’가동

서울시동부지회, 자보진료비청구연수교육

사)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에서는 홈페이지(www.kcha.or.kr)에 취업정보센터를 운영하여

협회 회원들의 구인과 구직에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취업정보의 특성상 실시간 자료가

업데이트되고 채용이 이루어지므로 구인구직을 원하시는 회원께서는 협회 홈페이지 취업정

보센터의 구인 또는 구직과 관련한 정보를 등록하시고 적극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홈페이지취업정보센터구인구직란을참고해주세요.

사)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홈페이지취업정보센터운영

▶박수의 (연세대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소 → 연세대학교의료원 인사팀)

▶ 보훈복지공단 ▲ 1급 승진 : 광주보훈병원 이세기 운영부장, 김해보훈요양원 최병익 원장, 보훈재활

체육센터 구명서 센터장

▲ 2급 승진 : 위탁병원관리단 이기생 팀장, 부산보훈병원 최정목 팀장, 대전보훈병원

오윤균 팀장, 수원보훈요양원 채원자 팀장

▲ 3급 승진 : 위탁병원관리단 최성기 팀장, 중앙보훈병원 박명수 팀장, 중앙보훈병원

이종훈 팀장, 대구보훈병원 정인채 팀장

▲ 전 보 : 보훈공단 중앙보훈병원 운영부 김우경 부장, 보훈공단 보훈원 신정우

원장, 보훈공단 광주보훈요양원 박종갑 원장

▲ 전 보 : 보훈공단 중앙보훈병원 확대운영 총괄단 김병택 단장, 보훈공단 중앙보

훈병원 확대운영 총괄단 정금영 팀장, 보훈공단 중앙보훈병원 채원자

팀장, 보훈공단 중앙보훈병원 송병진 팀장, 보훈공단 중앙보훈병원 이

종진 팀장, 보훈공단 부산보훈병원 이기생 팀장, 보훈공단 위탁병원관

리단 권대진 팀장, 보훈공단 보훈교육연구원 황윤영 팀장, 보훈공단 수

원보훈요양원 임연숙 팀장, 보훈공단 보훈재활체육센터 조한천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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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13년 8월 10일 토요일회원동정 / 병원병원행정인신문 | 제 104 호

우리협회는대학과병원산업의발전을기하고자병원산학협력원을설치하여운영하고있으며, 병원산학협력원에서는의료

시장의개방과의료의산업화시대를준비하고해외환자유치및국내거주외국인진료에도움을주고자훌륭한교수님들과

병원생활영어라는표준교재를개발하였습니다.

•정가 : 15,000원 / 권

•계좌번호 : 신한은행 140-005-002427

예금주 :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주문서 : •작성후팩스(02-2677-0820) 전송.

•홈페이지(www.kcha.or.kr)에서 교재 샘플 및 주문서를

다운받을수있습니다.

•배송 : 5권이상주문시무료, 5권미만주문시착불택배로발송

교재는총32UNIT로구성되어있으며, 일반적인환자접점부서에서안내하는외래진

료/환자의뢰/입원진료/부서안내/교환실에서의필요한회화와함께진료편에서는내과/

심장내과/내과 중환자실/신경과/신경정신과/일반외과/외과 중환자실/신경외과/정형외

과/산부인과/피부과/소아과/비뇨기과/안과/이비인후과/마취과/응급실 등의 진료과에서

일어나는회화내용을수록하였습니다. 또한, 검사실편으로물리치료실/외래검사실/근전

도검사실/주사실/내시경실/폐기능검사및약제과에서사용하는회화와함께외국선교

사들과쉽게접할수있기때문에원목실분야에대해서도수록하였습니다.

강원도회 ▲ 강태평, 고광은, 고영실, 곽창훈, 구재회, 국수민, 권오휘, 김동근, 김동하,

김병석, 김상임, 김성수, 김수연, 김영미, 김완섭, 김응섭, 김정아, 김진옥,

남기원, 문동수, 박광복, 박근영, 박근하, 박민호, 박영환, 박진선, 배윤표,

신세열, 심재석, 심명석, 윤명현, 이교섭, 이원휘, 이병훈, 이석균, 이승태,

이영웅, 이용식, 이유진, 이재곤, 이홍준, 임억규, 임경아, 장현석, 전인석,

정성호, 진성현, 최종오, 최신아, 최호순, 홍사웅, 홍천의, 황보은, 황호근

경기남부회 ▲ 김주명, 안성훈, 최선주

경남도회 ▲ 이동희, 최다슬

광주전남도회 ▲ 박소윤, 양인열, 정지영, 정현호

대구시회 ▲ 한동훈

대전충남도회 ▲ 변혜교

대학병원회 ▲ 김민정, 박성아, 정인애, 최재범

부산시회 ▲ 구민정, 신기삼, 오혜림, 조용숙, 허혜란

서울시회 ▲ 박진홍, 설태웅, 장은선, 지유선

인천시회 ▲ 김필현

전북도회 ▲ 서소정

충북도회 ▲ 박상민

박지은(연세대학교세브란스병원 간호사종양전문간호 석사생)

김우태(강릉아산병원원무팀부장)

임남구(대전보건대학교의무행정과 교수)

이화의료원을 새롭게 이끌어 나갈 신임 의무부

총장에이순남교수병원장에유권교수가임명되

었다. 신임이순남의무부총장(혈액종양내과)은전

주여고출신으로폐암, 흑색종,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가로서 이화의대 학장, 한국호스피스완화의

료학회장, 대한내과학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대한

암학회, 대한신경종양학회이사, 대한항암요법연구회자문위원및한국임상암학

회회장으로활발한학회활동을하고있다. 신임유권목동병원장(소화기내과)은

서울의대를졸업하고하버드의대메사추세츠종합병원연구전임의를지냈다. 이

후인제의대를거쳐이화의대교수로재직중이며이대목동병원의무부장과이화

의료원기획조정실장을거쳐서남병원장을역임했다.

이순남이대의무부총장과유권목동병원장은8월1일부터2년간활동하게된다.

이화의료원,이순남의무부총장·유권병원장임명

학교법인한양학원은 8월 1일자로제4대한양대학교의

무부총장겸의료원장에박충기교수를임명했다.

임기는오는8월1일부터2015년7월31일까지이다.

박충기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에서영상의학과교수로재직중이며, 1976년한양대학교의

과대학 졸업(3기), 1979년 한양대학교의과대학 석사학위

취득, 1985년한양대학교의과대학박사학위취득하였으며,

1989년~1990년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Francisco, Research Fellow

(Major: Chest radiology)로연수했다.

신임한양대의료원장에박충기교수가임명

강원도회 ▲강태평, 국수민, 권오휘,

김성수, 남기원, 박광복,

심재석, 윤명현, 이교섭,

이원휘, 이유진, 임억규,

전인석, 최종오, 황보은

경남도회 ▲ 이동희

광주전남도회 ▲ 박소윤

대전충남도회 ▲ 변혜교

대학병원회 ▲정인애

부산시회 ▲구민정, 오혜림

서울시회 ▲박진홍, 설태웅,

장은선, 지유선

8월

19일 병원행정CEO아카데미서울

병원행정장기연수과정부천

26일 병원행정CEO아카데미서울

병원행정장기연수과정부천

27일 CEO 2학기운영및학술대회준비회의

29일 병원행정CEO아카데미전주

9월

12일 병원행정CEO아카데미서울

병원행정장기연수과정부천

15일 병원행정CEO아카데미전주

19일 병원행정CEO아카데미서울

병원행정장기연수과정부천

12일 병원행정CEO아카데미전주

중앙회업무일정 8월 15일~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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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10일 토요일 우수 논문 및 교재4 병원행정인신문 | 제 104 호

최우수논문상수상작 강창렬 혜천대학교 교수 외

“보건의료산업에서 고성과 업무시스템의

영향에관한연구”

보건의료산업은 세계적으로

혁신에초점이맞추어져있다.

의료계 지도자와 관리자들은

의료의 품질 개선, 의료 사고

감소와비용절감은보다나은

체계와/또는기술을통하여가

능하다고믿고있다. 그러나의

료서비스는사람의, 사람에의

한, 사람을위한의료서비스특성때문에종업원, 특히

의료진은보건의료체계에서가장중요한역할을한다.

본연구는고성과업무시스템(HPWS)이의료산업에

서고객만족도과고객충성도에어떻게영향을미치

는가를조사하기위하여연구모형을작성하였다. 연

구모형의가설은국내 500병상이상종합병원에서응

답자(종업원과환자) 196명이한쌍(pairs)으로구성된

설문자료를이용검증했다.

연구 결과 고성능업무시스템(HPWS)을 통하여 병

원들이 어떻게 병원을 운영하며, 고객 만족, 고객 충

성을증진시킬수있는가에대한새로운시각을제공

하였다. 본 연구에서 시사점은 의료산업에서 고성과

업무시스템은종업원반응(.701)과 서비스품질(.676)

과 정(+)의 관계가있으므로종업원에게일하기좋은

업무환경을제공해주어야하며, 종업원들이긍정적으

로행동을하게되고본인이하는업무에대하여자긍

심을가질수있는동기부여를제공해주어야한다.

궁극적으로고객만족도와고객충성도를증진시키

기위한모든노력들은의료진및종업원의인식과태

도와연관이있다는것을보여주는결과이다. 그러므

로 종업원 반응을 높이기 위해서 병원들은 종업원에

대한교육훈련, 의사소통과보상을통하여그들의업

무를지원하는것이필수적이라할수있다.

우수논문상수상작 손의섭 매그너스의료재단 이사장

“요양병원의 제도적 요인이 서비스 품질

지각과의료서비스의질에미치는영향”

본연구는요양병원의제도

적요인이서비스품질지각과

의료 서비스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 연구하는 것이

다. 따라서제도적요인(ins-

titutional factor)이 논문의

핵심적연구과제이며, 제도적

요인이서비스품질지각과의

료서비스의질에미치는영향을연구분석하고정책

적대안을제시하고자하는이유때문에종속변수는

의료서비스의질(quality)로하였다.

서비스품질지각은제도적요인에의해영향을받

을수있다는측면에서종속변수적인성격을가지지

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간접적인 요인이다. 왜냐하면

의료 서비스의 질이 최종 목표이면서도 궁극적인 종

속변수이기때문이다. 따라서본연구에서는서비스

품질 지각은 바로 매개변수(intermediate variables)

로설정하는것이더타당하다고보았다.

연구에필요한자료수집을위하여선정된대상자는

전국에거주하는요양병원이용자인환자와종사자인

의사, 경영자, 행정요원을 연구대상자로 4개 그룹을

구분하여 총500부 중 490부를 회수하여 실증분석하

였다. 본 연구의 가설(research hypothesis)과 설문

분석에의한연구결과는다음과같다.

결국제도적요인은서비스품질지각및의료서비

스 만족도에 통계적으로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예컨대환자의경우만보더라도제도적

요인은서비스만족도및재추천의도에정(+)의영향

을미칠것이라는가설을검증할수있었다. 그리고

서비스품질 지각은 서비스 만족도에 정(+)의 영향을

미칠것이라는가설도중요한연구과제이다.

서비스만족도는재추천의도에정(+)의영향을미

칠 것이라는 가설도 채택되었다. 그리고 사회경제적

요인과 제도적 요인 그리고 서비스품질 지각 요인은

서비스만족도에정(+)의영향을미칠것이라는가설

도 중요하다. 여기서 제도적요인의 내용은 일당정액

(포괄)수가제도, 의료인력차등지급제, 요양병원등급

제, 제도의목적등이다.

그러나환자들은제도적요인이서비스품질지각에

전혀영향이없는것으로받아들이고있다. 요양병원

의제도적요인에대해부정적인인식을가지고있지

않다면, 충분히알고있지못해서오는일시적현상일

수있다. 의료복지정책과제도를널리홍보하여제도

적취지가정착될수있도록해야할것이다.

이 논문의 결과로서 정책적인 시사점은 첫째.현행

일당수가제를 현실적인 수가로 대폭 인상해야한다는

점, 둘째, 요양병원과요양원과의환자입소구분을명

확히 해야 한다는 점,셋째,의료기관이라하기보다 단

순요양시설로전락시키는정책을가지고서는의료서

비스의 질을 유지할 수 없을 것이라는 점, 넷째,같은

맥락에서 행위별 수가 및 약제비 인정이 필요하다는

점, 다섯째,인력등급제의 기준만을 요구하기보다 공

급가능한인력자원과수급관계가현실적으로살현가

능하도록 조정해야한다는 점, 여섯째,요양병원이 치

료기관으로서 암환자를 위한 완화의료기관으로서의

지정도 고려되어야한다는 점, 일곱째,간병비 지원이

필요하다는점, 여덟째, 현요양병원신규개원을엄격

히 하지않아 양적인 폭증현상을 초래하여 무분별한

경쟁과 서비스질의 하락을 가져왔음으로 허가조건을

조정하고, 끝으로 노인의료관련 단체를 동참시켜서

현실성있는시스템의구축을촉구하게된다.

최우수교재발간상수상작 서원식 가천대학교 교수 외

“의료재무관리”

이교재는재무관리라는씨앗이병원이라는새로운

토양을 만나 어떻게 하면 조화를 이루어 의료재무관

지난 7월 20일, 하이서울 유스호스텔에서 실시한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창립 제28주년

및제7회 병원행정의날기념우수논문상및교재발간상공모전에서논문및교재발간부

문에 최우수상과 우수상으로 선정된 수상작 을 소개한다. 이번 출품작은 논문이 교수 2편,

현업실무진 6편등총 8편이접수됐고, 교재는교수 3편, 현업실무진 1편등총 4편이접

수되는등의료기관현업실무자의출품이예년에비해대폭증가했다. 이는의료기관현장

에서근무하는실무자들의학문적연구로만들어진산출물로풀이된다.

심사결과최우수논문상에는강창렬혜천대학교교수외“보건의료산업에서고성과업무시

스템의 영향에 관한 연구”가 우수 논문상은 손의섭 매그너스의료재단 대표이사의“요양병

원의제도적요인이서비스품질지각과의료서비스의질에미치는영향”이최우수교재발

간상에는서원식가천대학교교수외“의료재무관리”가수상했다. 【편집주】

우수논문상및교재발간상수상작창립 28주년 및 제 7회 병원행정의 날 기념 우수논문 및 교재 공모전

Page 5: ‘의료환경변화에대응한선제역량강화’³‘원협회보_8월호.pdf · 원장, 보훈공단광주보훈요양원박종갑원장 전 보: 보훈공단중앙보훈병원확대운영총괄단김병택단장,

52013년 8월 10일 토요일의료정보 기획병원행정인신문 | 제 104 호

세부추진일정...

4대중증질환에대해오는 10월초음파검사건강보

험 적용을 필두로 2014년 고가항암제 등 약제와

MRI·PET 등영상검사, 2015년각종수술및수술재

료, 2016년유전자검사등각종검사가순차적으로급

여가적용된다. 이와함께필수가아닌비급여진료(미

용·성형 등의 일부의료 제외)에 대해서도 본인부담

률을 차등화(예: 50∼80%)해 급여화하는‘선별급여

제’가 새로 도입된다. 선택진료비·상급병실료 등의

제도개선안은 올 연말께 발표되며, 제도개선이 진행

되는 기간에도 저소득층의 의료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건강보험과는 별도로 국가 예산으로 재난적 의

료비를지원하는사업(2013년추경예산 300억원기

반영)이 8월부터시작된다. 특히비급여의료비는의

료기관별로가격을정하는자율가격제와관리체계부

재, 고가신의료기술의유입등이총진료비가빠르게

증가하는주원인이라는지적이다.

비급여의료중에는치료에필수적인의료와비필수

적의료가혼재하며비필수적이라할지라도의료현장

의현실적수요가존재하고있다. 필수적의료만건강

보험을 확대하고 비필수적인 비급여를 유지할 경우,

비급여의료비의증가속성상보장확대의효과가저

하된다.

건보보장확대원칙은..

의학적타당성, 사회적요구도및재정적지속가능

성등을고려해확대해나갈계획이다.

특히, 필수급여와 선별급여, 비급여 3개 영역으로

구분해관리할방침이다. 의학적으로필요한필수의료

는모두급여화하는‘필수급여’, 비용대비치료효과가

낮아필수적의료는아니지만사회적수요가큰의료

는 단계적으로 급여화해 나가되, 본인부담 상향조정

(예: 50∼80%) 등을통해재정적지속가능성을유지하

는‘선별급여’, 미용·성형 등 치료와 무관한 의료는

‘비급여’로존속시킬계획이다. 4대 중증질환은올해

부터 2016년까지건강보험을확대하고, 그외질환에

대해선2017년부터건강보험을확대할방침이다.

상급병실료및선택진료등은환자부담이실질적으

로완화될수있도록별도의제도개선을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필수의료, 주요항목별건보확대일정

건강보험이적용되는기존의료에비해치료효과가

크게 개선되거나 사회적 수요가 큰 의료는 비용효과

성기준을완화해급여화해나간다.

올해 예정된 10월부터 초음파영상진단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내년에는 항암제, 희귀난치질환 치료제 등

고가약제및MRI 등영상검사의건보확대가추진된

다. 필수의료보장성강화일정은▲2013년부터적용

(검사 수술분야) : 초음파 영상, 영상검사(MRI, PET

등), 방사선치료(수술관련의료), 검사관련(유전자검

사등), 교육상담료▲2014년부터적용항암제등고

가의약품▲2015년부터적용(치료재료) : 심장및뇌

수술재료, 의료행위연계수술재료▲2016년부터적

용: 일반수술재료등이다.

비필수의료, 주요항목별건보적용방식.

선별급여의적용대상은의학적필요성이낮으나환

자부담이높은고가의료, 임상근거부족으로비용효

과검증이어려운최신의료, 치료효과개선보다는의

료진및환자편의증진목적의의료등이다.

운영방식은우선‘본인부담차등화’를통해비필수

적 의료인 점을 감안, 건강보험에서 일부(예: 20∼

50%, 대체가능의료행위수가등) 지원(본인부담상한

제적용배제)된다.

이와함께 3년마다재평가, 비용효과성이향상되거

나사회적수요가큰의료는필수급여로전환, 본인부

담조정등사후관리를실시하며, 지나친저가격책정

으로 의료 발전에 저해되지 않도록 의료기술의 특성

을감안한다양한가격방식을적용하고, 선별급여도

입으로고가의료서비스가격이인하되는경우, 대체

가능한현행의료행위의급여수가를합리적으로조정

하게된다.

미용·성형등비급여관리는.

법령상미용·성형등비급여에해당하는것은현행

대로비급여로유지하게된다. 미용·성형등생명유

지나신체의필수기능유지와관련없는의료, 의료적

필요성과 무관히 환자의 선택에 의해 이뤄지는 추가

적인검사등이포함된다.

선택진료·상급병실료등개선안은어떻게마련하나?

선택진료비·상급병실료등의부담해소를위한개

선대책은올해말발표된다. 현재실태조사가진행중

이며(4∼6월), 올해 말까지 국민행복의료기획단을 통

해 개선방안이 도출된다. 특히, 간병서비스는 간호인

력을활용한‘보호자없는병원시범사업’(7월∼)을거

쳐제도화방안을마련하게된다. 의료비지원사업은

제도개선전에도저소득층의재난적의료비부담을방

지하기위해연300억원규모의의료비지원사업(올해

추경예산기반영)을8월부터착수할예정이다.

대형상급병원환자집중, 입원의장기화등의료이

용왜곡현상을방지하기위해의료체계개선대책도

함께추진해연내수립할방침이다. 만성질환관리중

심의일차의료활성화, 대형-중소병·의원간협력진

료강화및공생발전계획, 호스피스확충등대책을

수립하게된다.

7월 1일부터달라지는보건의료제도

△가벼운치매·중풍노인도장기요양서비스= 노인

장기요양보험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가벼운 치매나

중풍을앓는노인2만3000명이새롭게장기요양보험

혜택을받게된다. 빈번한갱신조사를받는불편을덜

기위해연속두차례이상같은장기요양등급을받으

면등급유효기간을기존보다1년연장한다.

△희귀난치·중증질환의료급여수급자지원확대=

10월부터 의료급여 제도상 희귀난치질환으로 인정되

는질환에새로다제내성결핵등37개가추가된다. 또

의료급여수급자중암환자등중증질환자는지금까지

진료비의5% 수준인본인부담금이완전히면제된다.

△치석제거건강보험적용= 7월부터만 20세이상

환자는잇몸수술등후속치료가없어도 1년에한번

건강보험을통해치석제거치료를받을수있다. 본인

부담금은진찰료를포함, 약 1만3000원(의원급) 수준

이다. 연간 1회기준은매년 7월부터이듬해 6월까지

(2회부터 비급여)이다. △부분틀니 건강보험 적용=7

월부터만75세이상노인틀니에대한건강보험적용

범위가 기존 완전틀니에서 부분틀니로 확대된다. 본

인부담률은 50%로 환자는 잇몸마다 약 60만9000원

(의원급) 가량을지불하면된다. <박명인편집위원>

<다음호계속>

리라는새로운열매를맺을수

있을지에대한고민을해결해

보고자하는의도에서집필되

었다.

이러한 점들을 고려하여 본

서에다음과같은사항을반영

하였다. 첫째, 재무관리의 기

본원칙인‘순현가의극대화’를기준으로하여책의내

용이논리적으로일관성있게전개될수있도록하였

다. 둘째, 보건의료관련학과에서대부분의료재무관

리가한학기과목으로편성되어있는점을고려하여

한학기강의를위한분량(총 9장)으로책을집필하였

다. 아울러학생들에게학습의부담감을덜어주고저

렴한비용으로책을제공할수있도록배려하였다.

이교재는보건의료관련학과(의료경영학과, 의료행

정학과, 보건행정학과, 병원경영학과등)의학부및대

학원생을 위한 교재이다. 본서는 의료기관에 취업을

원하는학생, 의료기관의재무회계담당자, 연구기관

의 연구원 등 관련인이 합리적 재무의사결정을 내릴

수있는지식과능력을배양시켜줄것이다.

건강보험보장강화계획...어떤내용담았나? 4대중증질환‘2조3800억’투입...선택진료비, 상급병실료등도변화

<7월호(103호)에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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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10일 토요일 정보가 있는 인터뷰 / 담6 병원행정인신문 | 제 104 호

서브스크립션 커머스(Sub

scription Commerce), 일명

구독쇼핑은 매월 잡지나 신문

을구독하듯일정비용을지불

하면 서비스제공 업체에서 다

양한 제품을 모아 정기적으로

배달해주는서비스이다.

판매하고 있는 상품도 다양하다. 정장 양말에서부

터, 화장품, 농산물, 애견용품등심지어는여성생리

대까지구매할수있는서비스가생겨났다. 믿을만한

전문가가 선별해 주는‘질 좋은 상품’을 공동구매를

통해 가격을 낮췄다는 것이 소비자들에게 큰 어필을

한것이다. 서브스크립션커머스뿐만아니라공동구

매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소셜 커머스와 전문가들이

직접 제품을 선별해 미술관 큐레이터처럼 소개하는

큐레이션커머스도최근가장‘핫(Hot)’한쇼핑서비

스로소비자들의지갑을열고있다. 이러한쇼핑서비

스들이인기를끌고있는가장큰이유는똑똑한소비

자인‘스마슈머(SMAart+conSUMER)’의 등장과 이

를 위한‘맞춤형 서비스’이다. 의료서비스에서도스

마트한환자들이늘어나고있다.

과거아무런정보없이병원을찾아해당임상과에

서의료진에게일방적인치료를받았던환자들과달리

최근에는자신에게맞는병원을찾고치료과정에서도

당당하게자신의의견을의료진들에게표현하고있다.

그들은자신에게맞는병원을찾기위해신문및방송

매체뿐만아니라각종스마트폰과태블릿PC로인터넷

카페,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등을통해의료기관과

의료진의정보를얻고있으며자신들의경험을나누고

있다. 몇몇큰포털사이트의온라인카페들은언론매

체못지않게큰정보의전달매체가되고있다. 스마슈

머를 위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는 이미 의료계에서도

큰트렌드로자리잡았다. 여성암을전문적으로진료

하며여성암환자전용병동을개설한대학병원이생

겨났으며, 강남의CEO들을위한VIP 건강검진센터,

관절및척추만진료하는전문병원이개원해성황을

이루고있다.

전염병창궐을막기위해공중위생에전염한헬스케

어 1.0 시대를거쳐개개인의질병치료를통해기대

수명연장을목표로한헬스케어2.0 시대에는질병의

치료에만 집중했었다. 유방암 수술을 보면 암세포가

있는유방조직뿐만아니라재발할수있는조직까지

모두절제함으로써‘유방암’만을치료하는것이최대

의목표였다. 환자가여성의상징인‘유방’을잃은것

은차치하는일이었다. 하지만환자중심을통한맞춤

형치료로건강수명연장을위한헬스케어3.0 시대에

들어선최근엔유방조직에서암세포만떼어내고최

대한자신의유방을보존하는‘유방보존술’을시행하

고있다. 또, 환자개개인에맞는방사선치료와약물

치료로‘치료후의삶’까지고려하며, 치료후원활한

사회복귀와상실감치유를위해다양한감성체험프

로그램도시행하고있다.

스마슈머들은알코올냄새가진동하며언제끝날지

모르는 기다림을 기대하며 의료기관을 오지 않는다.

그들은스타벅스의감성과리츠칼튼호텔의편안함을

기대하며 자신들의 선택이 옳았음을 확인하기 위해

찾아온다. 이러한‘스마슈머’를위해필요한것이‘특

성화’이다. 일부대형병원들을제외하곤‘우리나라최

고의병원’, ‘최고의서비스’, ‘우수한의료진’등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상승 시키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다잘한다.’는식의막연한이야기보다는‘이것만은

우리가 최고’라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고객들의‘니

즈’를 충족시켜 주는 것이 진정한 경쟁력이 될 것이

다. 여기서체험한고객들의기억과경험은다른사람

들과공유되어전문화된이미지를남기게된다. 짧은

기간동안에4개의대학부속병원을만든사립병원도

한분야의차별화된역량의결과이고, 장기이식의명

성을 가진 대학병원도 특정 분야의 전문성이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 다른 임상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

다는점은주목할만하다.

사실의료서비스를양말과화장품과같이정기적으

로구독해구입한다는것은현시점에선쉽지않은일

이다. 하지만 스마트 워치와 같은 IT 제품과 결합된

u-헬스(Ubiquitous Health Care) 시장의성장속도

는스마트폰으로지구반대편의주치의로부터상담을

하는날을보다앞당겨줄것으로보인다. 선택과집중

을통한‘특성화’가필요한이유다.

<강재일 편집위원 / 삼성서울병원 홍보팀장>

어린 시절

눈병 치료를 못 받아 방치된 눈.

밖에도 마음 로 나가지 못하고,

나가서도 고개를 들 수도 없었던

그런 세월을 십 수년…

이번에 김안과병원을 만나

얼굴 들고 다닐 수 있다며

“악꾼 악꾼 악꾼(고맙습니다)”

모든 분들과 함께한 시간.

너무 좋았고 행복했습니다.

제가 만난 모든 분들. 사랑합니다.

건양의대 김안과병원 오문원 기사부장(53)이 최근

캄보디아의료봉사를다녀온뒤밝힌소회(所懷)다. 김

안과병원은지난6월22일부터30일까지캄보디아시

엠립에있는「김안과병원진료소」에서현지주민들을

위한안과봉사활동을벌였다. 3명의안과전문의를비

롯한 20명의 봉사단은 이 기간 동안 모두 1,113명을

진료하고, 64명에게 백내장수술을 시행했으며, 16명

에게 익상편 및 기타 안과수술을 해줬다. 지난 2007

년시작된캄보디아의료봉사는해마다세차례씩이

뤄지고있으며, 이번이모두열일곱번째다. 오문원부

장은 이 봉사활동에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금까지무려여섯번이나다녀왔다. 현장에서

도그는에너자이저다. 본인이온갖궂은일을솔선수

범하는것은물론이려니와끊임없이봉사단원의사기

를돋우는일을마다하지않는다. 그는김안과병원이

캄보디아의료봉사를시작하기전부터펼쳐왔던무연

고노인복지시설, 충남보령원산도등낙도, 스리랑

카 등의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당시

에는 주로 주말을 이용하여 봉사활동을 했기 때문에

황금같은주말을고스란히반납했음은물론이다.

“내가가진작은것으로어려움에처해있는분들을

도울수있다는것이정말기쁘고행복합니다. 국내에

서건해외에서건돈이없어서병원을찾지못하는분

들에게조금이나마도움을힘을줄수있다는사실이

감사할따름이지요. 물론이분들을통해제가‘더열

심히살아야겠다’‘주변사람들에게좀더잘해야겠

다’는 마음을 가다듬을 수 있다는 점도 아주 고마운

일이지요.”그가밝힌봉사활동을하는이유다.

오부장은 또 많은 신입사원들의 멘토 역할을 하는

것으로도 명성이 자자하다. 신입사원들이 생소한 환

경에서적응에어려움을겪을때적극적으로손을내

밀어주고있는것. 특히그가주도하고있는두동아리

모임을통해이러한활동이이뤄진다. 30년가까운역

사를지닌산악회와20년을훌쩍넘긴볼링부는그가

주도하는동아리모임이다. 이두모임을통해만나는

신입사원들에게, 그리고해당부서신입부서원들에게

그가 강조하는 것은 무엇일까? “병원은 전문적인 의

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

문성과 서비스 마인드를 동시에 갖춰야 원활한 적응

을할수있습니다. 면접때도서비스마인드가어떤지

를 보지만, 일단 입사한 직원들에게는‘항상 사람을

생각하며봉사하고, 환자에게신뢰를받을수있도록

행동할것’을강조합니다.”물론말로만하는것은아

니다. 좋은말은누구나할수있지만, 말과행동이같

지않다면누구도그사람의말을존중하지않는다. 오

문원부장이 신입사원들의 멘토가 될 수 있었던 것은

그가말과행동이일치하는사람이기때문이다. 이러

한 성실한 근무자세를 인정받아 지난 2011년 근로자

의날에대통령표창을받기도했다.

<이계재 편집위원 / 건양의 김안과병원 홍보실장>

캄보디아에서환자의눈을검사하고있는오문원부장

Page 7: ‘의료환경변화에대응한선제역량강화’³‘원협회보_8월호.pdf · 원장, 보훈공단광주보훈요양원박종갑원장 전 보: 보훈공단중앙보훈병원확대운영총괄단김병택단장,

민들레병원은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소재 정신과 병원으로 2003년 2월9일

개원 후 줄곧 조현병(=정신분열증) 등

만성정신질환과, 알코올의존증등중독

증, 치매등노인질환의치료를하고있

다. 아름답고 청정한 자연의 품에 자리

하고있는병원은도심지와접근성이좋

으면서도자연친화적인환경속에서전

문적인의료진과현대적인시설을갖추

고만성정신장애인들이사회에원활히

적응할수있도록돕기위한재활프로그

램도적극적으로운영하고있다.

진료는 조현병(정신 분열병)·조울

증·우울증·알코올의존증등중독·사

회 공포증·공황 장애·강박증·가족

치료·치매등정신장애와관련한대부

분의영역을담당하고있으며 5개병동

에 299병상의 입원진료와 외래진료 서

비스를제공하며정신재활프로그램·

여가 프로그램·약물 프로그램·직업

재활 프로그램·가족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집단치료를실시하고있다.

병원은 약물 관리, 상담 치료를 기본

으로하는의학적서비스외에‘공동생

활가정’이라는실천적프로그램을시도

함으로써단순히치료만하는정신의료

기관이아니라환자분들의강점을살리

는 정신장애인성장아카데미의 새 장을

여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공동생활가정프로그램은대화기술훈

련, 정서관리훈련등개별화된프로그램

에서벗어나그룹별프로그램을실시함

으로써 한 그룹이 하나의 가정이 되어

타인과더불어함께살아가면서타인을

이해하고관계를맺어가면서관계형성

의 기틀을 마련하고, 각각의 가정별로

환자분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상의하

고자율적으로선택해실천함으로써환

자분 각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그에 따

라자율성과독립성을성장시켜환자분

들의역량강화와자존감을향상시키자

는취지에서마련된프로그램이다. 공동

생활가정프로그램은, 크게 놀이프로그

램과 먹거리프로그램, 체험프로그램으

로구성되어있다. 공동생활가정프로그

램을통해의료진과환자의관계는일방

향의관계에서쌍방향의관계로변화하

였고, 환자끼리의관계도협력적이고동

료적인관계로발전하기에이르렀다. 환

자들이서로상의해, 공동생활가정프로

그램의일환으로영화관에서영화상영

을 보기도 하고, 레스토랑에서 외식을

하는아우팅(outing) 프로그램까지진행

하고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환자들

스스로만족도가높아자존감이향상됨

으로써다양한정서를표출하는등치료

에도 적극성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환

자들의잠재력과강점을증진시켜성장

토록하는환자중심의정신장애인성장

아카데미에더욱주력하고있다.

최근엔 영화‘레미제라블’을 보고 환

우들과직원들이참여해패러디물‘레미

민들레블’을만들기도했다. 이같은영

상물을만들게된취지는정신장애에대

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사회적 관

심과공감에작은보탬이되었으면하는

바람과 정신장애자들과 가족들 모두의

작은 소망이‘레미민들레블’을 통해서

모두의희망이되기를기원하면서제작

하였다.

민들레병원장 정신과 전문의 이 송

홈페이지 : http://www.solmc.kr

유튜브주소 : http://www.youtube.

com/watch?v=SGl05LWam_M

정신장애 재활전문병원‘민들레병원’

72013년 8월 10일 토요일병원소개 / 학탐방병원행정인신문 | 제 104 호

30년 역사와 전통, 대구한의대학교 보건학부

대구한의대학교보건학부

민들레병원

대구한의대학교보건학부는 1982년설립된이후

30년역사를가진학부로서보건관리전공과산업안

전보건전공을 두고 있다. 보건관리학은 국민보건

및삶의질향상을위해필요한보건관련이론과실

무를겸비한인재양성을목표로한다. 산업안전보

건학은 산업 현장에서의 유해작업 조건과 위험 요

인들을정확하게측정·분석하는데필요한전문지

식과 기술을 습득시켜 산업복지에 이바지할 수 있

는인재를양성한다.

보건학부는 8명의 젊고 의욕적인 교수들이 학생

들에게4년간보건학기초및전문과목을체계적으

로교육시킨다. 보건관리학전공은병원행정에필요

한과목인보건행정학, 원무관리및실습, 건강보험

론, 의학용어, 보건의료법규 등을 교육한다. 또 보

건학의심화과정으로서역학, 해부학, 통계학, 경제

학 등을 개설하여 학생들이 보건학의 이론과 실제

를 두루 겸비하고 있다. 산업안전보건학는 산업위

생기사와안전기사자격취득에필요한산업위생학,

산업안전관리론 등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대부분 학부학생들은 2개 전공(보건관리학 전공과

산업안전보건학전공)을복수로이수하여보건관리

및행정능력뿐만아니라산업위생및안전에대한

전문적인지식을동시에습득하고있다.

보건학부 학생들은 체계적인 전공수업을 바탕으

로재학중여러자격증을습득하고있다. 보건관리

학 전공에서는 병원행정사, 보험심사평가사, 병원

코디네이터, 보건교육사 등을, 산업안전보건학은

산업위생관리기사, 산업안전기사, 건설안전기사자

격증등을취득하고있다.

대구한의대학교보건학부는지난 30년간졸업생

들을주요병원및산업체에진출시켰다. 보건관리

학학생들은종합병원의원무및총무관련일에진

출하여 현재 주요 병원의 병원행정의 중추를 담당

하고 있다. 한편, 보건직 공무원, 공단, 연구소, 학

계등에도많은졸업생들이활동하고있다. 산업안

전보건학은 종합병원 및 병원연구소의 보건관리자

및안전관리자로서역할을하고있다.

보건학부는 다양한 전문분야 교육으로 취업분야

가넓고높은취업률을보이고있으며보건및안전

분야의 국가자격 종류 및 합격자 수가 우리나라에

서 최고 수준이다. 대구한의대학교 보건학부는 앞

으로도 사회가 필요로 하는 우수한 인재를 적재적

소에배출하기꾸준히노력할것이다.

(대구한의과대학교보건학부강성욱교수 / 학과장)

Page 8: ‘의료환경변화에대응한선제역량강화’³‘원협회보_8월호.pdf · 원장, 보훈공단광주보훈요양원박종갑원장 전 보: 보훈공단중앙보훈병원확대운영총괄단김병택단장,

2013년 8월 10일 토요일 문화8 병원행정인신문 | 제 104 호

올 해 6월 한국관광공사가 호국안보여행지로 추천해

세간에 알려진 두타연. 강원도 양구에 있는 두타연은

천 년의 역사를 가진 두타사라는 이름의 사찰이 있어

두타연계곡이 되었다고 한다. ‘두타’라는 말이 삶의 걱

정을떨치고욕심을버린다는뜻이니자연이외에는아

무것도 가지지 않은 그 곳과 잘 어울리는 이름이 아닐

까싶다.

전국의 계곡과 명승지들이 사람의 흔적을 남기지 않

은곳이없지만인간이남긴전쟁의상처가역설적으로

그 아름다움을 보존할 수 있도록 만들기도 한다. 두타

연 계곡도 50년 동안을 철조망과 지뢰밭의 보호를 받

아아름다움을보존하고있었다.

모일간지 기사를 접하고 글로발산악회가 찾을 만한

곳인가 확인하기 위해 정예요원들이 길을 나섰다. 출발

기점은신논현역 3번출구. 9호선, 7호선, 2호선에서가

깝고 강남대로를 지나는 노선버스를 이용해 쉽게 접근

할수있어집결지로는괜찮은곳이다.

7시 5분쯤 집결지를 출발했다. 올림픽대로와 서울양

양 고속도로를 타다가 춘천 근처에서 중앙고속도로로

옮겨 탔다. 춘천을 우회하는 도로를 이용해 배후령 터

널, 오음리를거쳐양구에도착했다.

‘양구에 오시면 10년이 젊어진다. 국토의 중심 양구’

라는 표시가 제일먼저 눈에 띈다. 양구 명품관에서 민

통선 출입에 필요한 서약서를 작성하고, 막간을 이용해

터미널근처에서아침식사를마쳤다.

10시경다른차들이이동하는것을따라민통선출입

을관리하는부대에도착하니다시인원파악과차량확

인절차를받아야한단다. 기다리고대기하고, 쓸데없이

허비하는시간이많다는느낌이다.

출입신고절차를마치고먼지가풀풀나는신작로길

을 10여분 달린다. 주변은 온통 푸른빛을 발산해 평화

로운 분위기... 하지만 길을 따라 이어진 철조망 중간

중간에 걸린 붉은색의 지뢰표시는 긴장감을 잃지 않게

한다. 주차장에 차를 대니 또 가이드의 설명을 듣고 이

동하란다. 또시간이지체되는것이다.

까다로운 절차를 마치고 숲에 들어서니 금방 전망대

가나타났다. 장쾌한물소리에폭포를담은두타연이다.

폭포 위 바위에 자리 잡은 전망대에 서니 휘몰아치며

떨어지는두타연물줄기가현기증을자아낸다.

물살이 살아 움직이듯 힘차고, 소 뒤로 길게 펼쳐진

계곡도 아름답다. 전망대에서 놓치지 말고 찾아봐야 할

것이 한반도 지형, 파인 암반 위를 흐르는 계곡물이다.

수입천의 지류인 사태천이 깊은 골짜기 사이를 굽이쳐

흐르는 과정에서 굽어진 부분이 절단되며 만들어진 폭

포와 그 아래의 물웅덩이다. 두타연에서는 굽이치며 흐

르던 물길에 의해 만들어진 하식동과 폭포가 떨어지는

힘에 의해 돌과 자갈이 소용돌이치며 만들어낸 포트홀

(돌개구멍), 물이 흐르던 흔적인 구하도 등 다양한 지형

을관찰할수있다.

감탄사와 함께 기념촬영, 폭포 촬영을 마치고 계곡을

따라 걷다보면 강을 건널 수 있는 돌다리가 나온다.

‘흐르는강물처럼’이란영화와같은곳에서나봤음직한

아름다운계곡을가로질러건넌다.

퐁당퐁당 돌다리를 건너는 일행을 뒤로하고 숲길을

내려오면 두타연을 하류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출렁다

리를 만들어 놓았다. 두타연 탐방의 한가지 아쉬운 것

은 코스가 너무 짧다는 것. 차를 타고 이동하는 시간보

다 걷는 시간이 많아야 산악회라 할 수 있을 텐데, 걷

는구간이너무짧다.

게다가숲의여유로움을만끽할수있을정도의시간

을허락하지않는다.

이미종 (편집위원/ 순천향대학교병원홍보팀장)

중국의 매운맛을 본

신랑, 하루 내내 징

징징ㅠㅠ그럴꺼면

왜 먹고 싶다한거

니…..̂ ;̂ 아무튼 징

징대는 1호(신랑)와 2

호(아들)를 위해 오

늘은 럭셔리 만찬을 준비했다.

요즘베이징에선 얼마전에 생

긴 콘라드호텔의 뷔페레스토

랑이아주인기라는중국친구

의소식통을통해디너를예약

했다. 신랑을 위해 준비한 색

시의통큰배려라고하고싶지

만실은호텔측의

통큰 홍보이벤트

바로 1+1=1 이벤트, 두사람이가면한사람

은 공짜, 즉한사람 가격으로 두사람이 즐

길수 있다는 매력적인 행사 덕분에 누릴

수 있는 호사였다는 사실. 8월 31일까지

콘라드 모든 레스토랑에서 이 이벤트가

화끈하게 적용되니 북경에 가시거든 꼭꼭 누리세요~

(콘라드직원아닌거아시죠?̂ )̂

도서관에서의 식사라는 독특한 컨셉을 자랑하는 콘라

드의라이브뷔페속으로들어가보실까요~!!

<다음호에계속> 편집위원 김현주

지난호정답

이곳에는다른부분이5군데있습니다.

다른부분을찾아8월26일(월)까지협회로보내주세요

* 이 름 : * 소속및직책 :

* 전 화 :

* 주 소 :

* 당첨되신 분에게는 소정

의상품이지급됩니다.

지난호 정답자

황미영, 계동구

서울시영등포구

국회대로 651-2

병원행정회관 4층

보내실곳

우리협회에서 지난 7월 15일(월)에 병원행정

CEO아카데미과정 서울지역의 1학기 종강

을 갖고 같이 주경야독한 동문들 사이에 서

로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에 동문간의 훈훈한 표정을 순간 포착하

였다.

편집위원산행기(2) 철조망과지뢰밭이보호해준‘두타연’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