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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재카나다한국과학기술자협회 현황
재카나다한국과학기술자협회는 1986년 11월 설립된 이래로 계속적으로 발전해 오고 있다. 현재 재카과협 회원은 약 850 여 명이 되며 회원들의 자발적이고, 역동적인 참여와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수년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회원들 간의 네트워킹이 각 지부뿐만 아니라, 지부사이에도 원활하고 활발하게 형성되어 현재 캐나다 전역에 10개 지부와 전문인 단체로 한국온타리오 간호사협회, 컴퓨터협회, 캐나다한인기술자모임(KESC), 한기동우회 (ExKOPEC-in-Canada) 전문인단체지부 와 UBC, SFU, BCFT, U of T(KESA), U Waterloo 의 학생지부 를 두고 있다. 본부에서는 10개 지부와 전문단체 지부 및 학생지부와 밀접한 관계를 갖고, 회원 상호 간의 교류를 증진하며 학술 세미나 등을 개최토록 격려하여 과학 활동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교민들을 위한 특별세미나를 개최하여 한인사회에 봉사하기도 한다. 그리고 캐나다 전 지역의 본 협회 지부와 한국의 관련 단체들을 연결시켜 주는 일을 하며, 크고 작은 협회 행사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본 협회의 2008 ~ 2009년도 회장단은, 회장으로는 김범수 박사, 부회장에는 이치근, 백운두 박사, 총무에는 석유진 박사, 회계인 박원옥, 전 회장 박철범 박사가 임원으로 역임하고 있으며 감사에는 이경석 약사가 인준 되었다. 본 협회 사무실에서 안정애 씨가 사무원으로 일하고 있다.
재캐나다 한국과학기술자협회주소 : 1133 Leslie St., #206, North York, Ontario, Canada M3C 1J6전화 : +1-416-449-5204 / 팩스 : +1-416-449-2875Website: www.akcse.org / E-mail: [email protected]
임원단직 책 성 명 소 속 E-mail회장 김범수 박사 Defence R&D Canada-Ottawa [email protected]
전회장 박철범 박사 Univ. of Toronto [email protected]부회장 이치근 박사 Univ. of Toronto [email protected]부회장 백운두 박사 Univ. of Saskatchewan [email protected]재 무 박원옥 RN [email protected]총 무 석유진 박사 Atomic Energy of Canada Ltd. [email protected]감 사 이경석 약사 Pharma Pluse [email protected]
10개 지부 및 4개 학생지부 소개
Atlantic 지부 ----- New Brunswick, Nova Scotia, Newfoundland, Prince Edward Island ( P.E.I.)의 4개 주 지역
British Columbia 지부 -- Vancouver와Victoria 등 British Columbia주 지역Calgary 지부 ----- Calgary와 인근지역Edmonton 지부 --- Edmonton과 Alberta주 지역Manitoba 지부 ---- Winnipeg과 Manitoba주 지역
Montreal 지부 ---- Montreal과 Quebec 등 인근지역Ottawa 지부 ----- Ottawa와 인근지역Saskatchewan 지부 - Saskatoon과 Regina 지역Toronto 지부 ----- Toronto와 London, Hamilton 등 인근지역Windsor 지부 ---- Windsor 와 인근지역
지부장지 부 명 지부장 소 속 E-mail
Atlantic 유병훈 박사 NRC Institute for Marine Biosciences [email protected]
British Columbia 이규헌 박사 NTS Research [email protected]
Calgary 차진우 Amarsurveys [email protected]
Edmonton 조선희박사Oil Sands Environmental
Management DivisionAlberta Environment
Manitoba 서미영 박사 University of Manitoba [email protected]
Montreal 전상용 박사 McGill University [email protected]
Ottawa 윤상식 박사Gas Turbine Lavoratory/ Institute for Aerospace
Saskatchewan 심윤영박사 Agriculture and Agri-Food Canada [email protected]
Toronto 김세환 Atomic Energy of Canada Ltd. [email protected]
Windsor 이기호 SiemensVDO [email protected]
학생지부
University fo British Columbia(UBC)
Simon Fraser University(SFU)
British Columbia Institued of Technology(BCIT),
University of Toronto 내에 KESA 학생회원을 두어 관리하고 있다.
2007년부터 각 전문분야별로 온타리오 간호사협회(회장 김향진), 컴퓨터협회(회장 부기흡)와 캐나다 한인기술자 모임(KESC)과 연합하여 회원관리를 하고 있다.
전문분과위원회1. 자문위원회 – 강칠용 박사2. 시상위원회 – 양용진 박사3. Brain Pool 위원회 – 백운두 박사4. 기금모금위원회 – 이경석5. 수학경시대회위원회 – 최강일 박사6. 뉴스레터위원회 – 장갑수 박사7. 회원관리위원회 – 정준 박사8. 회장선거위원회 – 이병훈 박사9. Publicity위원회 – 유정일10.학술회위원회 – 심윤영 박사11.웹사이트위원회 – 정재호 박사12.YGF위원회장 – 조선희 박사
재카과기협 회원은 캐나다 전역에 고르게 분포되어 있으며 각 대학, 연방 정부 및 주 정부 연구소, 산업체 등에서 활발하게 연구, 활동하고 있다.
10개 지부에서는 지부별 춘, 추계 학술세미나를 개최하고, 본부에서도 각종 과학 세미나와 과학도를 위한 진학 세미나 및 Job Fair, 수학경시대회등을 개최한다.
한편, 해외 우수과학자가 일정기간 동안 한국에 체류하며 연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국과학기술 총연합회의 Brain Pool사업에 적극참여한다.또한, 2002년에 시작한 과총의 새 사업으로, 국내외 차기 세대 간의 유대 강화와 젊은 한인 과학도 및 과학자들의 발전을 도모하는 ‘YGF (젊은 세대 광장)’에 참가할 과학도를 선발하여 추천하였다.
이밖에도 한국 내 연구소와 기업체, 대학 등에서 해외과학 기술 인력의 초빙을 의뢰해 올 때에, 재카나다한인과학기술자들의 모국진출을 돕는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나. 2008 년도 활동실적
1. 2008년도 정기 이사회 ,총회 및 학술대회 개최
재캐나다 한국과학기술자협회의 제 22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Proud to be a Scientist and an Engineer”)가 2008년 9월 26일 과 27일 양일간 Vancouver 지부(지부장 최강일)가 위치한 버나비 소재 피닉스 대학(University of Phoenix)에서 개최되었다.
총회 하루 전날인 8월 26일에는 분과위원장들과 전국에서 모인 10개지부 지부장, 그리고 협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정기 이사회가 열려 협회 재정보고와 분과별
사업보고, 그리고 지부 활동상황 보고등이 진행되었다. 다음날에는 University of Phoenix에서 김범수 회장 주재로 서덕모 밴쿠버총영사의 축사와 최강일 BC 지부장의 내빈소개로 시작된 제22회 캐나다 과기협 정기총회에는 Vancouver 교민들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2007-2008년도 사업보고, 재정보고와 2009년 사업에 대한 인준을 끝으로 정기 총회가 폐회되고, 곧이어 심윤영 박사의 사회로 학술대회 기조강연이 시작되었다. 올해 기조강연자로는 The Ohio State University의 David B. Min 교수께서 “Reactive Oxygen Species, Aging and Nutural Antioxidants”대해 강연을 해 주었고, 다음으로는 박철범 교수께서 “Science and Technology of Microcellular Plastics”에 관해 강연을 해 주었다.학술대회의 오후 session에서는 Office of the Chief Information Officer for the Province of BC에 있는 Henry Lee 박사, Simon Fraser University의 Daniel Lee 교수, University of Victoria에 있는 전병국 교수께서 강연자로 나와 컴퓨터공학, 전자공학, 정보분야등의 다양한 연구활동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저녁시간 Executive Plaza Hotel Cypress Conference Room에서 이어진 순서로는 Award Dinner 에서 서덕보 총영사 등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그간 AKCSE에 공헌한 분들에게 주는 감사패, 연례 수상(AKCSE Award), 장학금 수여식과 회원들과 밴쿠버 주요인사들을 모시고 연회를 끝으로 2008년도 AKCSE 정기 총회 및 학술대회를 성공리에 마쳤다.
2. 재카과협 장학재단 사업
미래의 한인 과학기술자들을 육성하기 위하여 설립된 캐나다 과학기술자 장학회 (Korean-Canadian Science Scholarship Foundation, 이사장 이경석 약사)는 2008년 KCSSF 장학생을 선발하였다.캐나다내 대학교에서 재학중인 과학, 기술분야 전공의 학부생 (2학년 이상)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장학생 선발은 캐나다 전역에서 신청한 후보자들 중에서 장학회 이사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4개부 부문에서 6명의 수상자를 최종 선정하였다. 각 부분별 수상자 및 시상내역은 아래와 같다.
SK Group Scholarship in Life Science ($3,000) 최지연 Molecular Biology, University of Toronto
녹십자 목암과학장학재단 ($2000)지윤영Surgical Research, McGill University
P.G.S. INT'L CONSULTING INC. (심상욱) ($1,000)최승원Aerospace Eng., University of Toronto
Korean-Canadian Science Scholarship ($1,000)강연식 Medicine, McMaster University이주현 Microbiology & Immunology, University of British Colombia백낙준 Medicine, McGill University
3. 재외한국인 2세 과학도 Young Generation Forum 참가지원
2002년도 부터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는 Young Generation Forum 이 매년 서울에서 열리고 있다. 본 과협에서는 미래의 과학기술인들로 성장할 젊은 한인 1.5, 2세대 학생들이 모국을 방문하여 한국의 과학기술 발전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한국내 전문가들과 21세기 과학기술 비젼에 대한 상호 의견을 교환함으로 써 민족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한국과총에서 주관하는 2007 YG Forum에 참가할 캐나다 대표단을 선발하였다.올해는 각 지부에서 추천한 신청자들 중에서 심사를 거쳐 7명의 학생이 대표단으로 선발되었다. 선정된 학생들은 과총에서 참가경비를 전액 지원받아 7월 9일부터 14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 2007 YG Forum 에 캐나다를 대표하여 참가하였다.
캐나다를 대표하여 참가한 학생들은 아래와 같다.하 늘 Dalhousie University, Medical Biophysics강윤정 Simon Fraser University, Molecular Biology & Biochemistry전송영 University of Ottawa, Biopharmaceutical Science고우리 University of Alberta, Electrical & Computer Engineering이준민 University of Toronto, Engineering Science김지은 McGill University, Honors Biology김형빈 University of Waterloo, Mathematics노승현Simon Fraser University, Kiesiology
4. Brain Pool 참가지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는 세계적 수준의 우수한 외국인 및 해외교포과학기술자를 국내연구개발현장에 초빙, 활용함으로써 국제경재력 제고에 기여하고자 해외고급과학두뇌초빙활용(Brain Pool)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재카과협에서는 주학윤 박사가 2007년에 이어 2008년에도 농촌진흥청, 고령지농업 연구소에서 연구에 전념하고 있으며, 고석범 박사가 2008년도 Brain Pool 사업에 동참하였다.
5. 회원 Database 구축사업
재캐나다 한국과학기술인력의 네트워크 및 웹 구축을 위하여, 재카과협 지부와 각 대학의 학생회와 온타리오 간호사협회, 컴퓨터협회, 캐나다 한인기술자 모임(KESC), ExKOPECT와 협력하여 몇 지부에 속한 회원들을 전문별로 인원을 파악하여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6. 수학/과학경시대회 (National Math/Science Competition (NMSC))북미지역 한인 2세들의 창의력 향상과 수학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위해 재캐나다
한국과학기술자협회와 재미 과학기술자협회 공동으로 개최하는 National Mathematics and Science Competition 2008 (캐나다 대회 위원장 최강일 박사)대회가 4월 19일(토) 캐나다와 미국 전역에서 동시에 실시되었다.
이번경시대회의 위원장인 최강일 박사는 경시대회와 관련, “한인 2세 과학도를 양성하는데 있으며, 한인 2세들에게 수학과 과학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창의력을 테스트해 실력을 향상시키려는데 주목적이 있으며, 한인 2세 학생들이 캐나다 및 미국의 유수 연구소 및 대학의 한인 과학자들과 만나 대화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줘서 그들이 장래에 사회 여러 방면의 전문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어 동포사회의 권익신장은 물론 주재국과 모국의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하려한다”고 각 신문지상에 경시대회 개최 취지를 발켰다.
수학/과학경시대회는 행사 당일 북미전역으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었으며 참가 대상은 4학년에서 11학년 학생이다.수학경시대회는 각 학년마다 기초, 응용 2가지 영역으로 다른 문제가 총 30뷴재 츌잳하묘 4-8학년은 60분간, 9-11학년은 90분간 시험이 진행되었다.경시대회 중간에 1시간 30분 동안 점심시간이 있었다.
또 과학경시대회는 3그룹(4-5학년, 6-8학년, 9-11학년)으로 나뉘어 60분간 주어진 프로젝트의 설명에 따라 주어진 재료로 푸로젝트를 수행하고 시험이 끝난 후 자신의 프로젝트를 가지고 참가학생과 학부모가 보는 앞에서 평가를 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이날 경시대회에서는 학생들이 시험을 보는 동안 학부모들을 위한 특강시간도 마련, 오전에 진념전부총리 겸 경제부장관이 ‘글로벌시대의 인재교육’, 오후에 박진경 기독교세계관대학원 고수가 ‘청소년 이해’를 주제로 각각 강연을 해 주셨다.
각지부에서는 시상식을 가졌으며 밴쿠버 지역 수학, 과학 각 학년 수상자에게도 별도 시상이 있었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Most Improvement Award가 새로 생겨 1등, 2등, 3등 만 상을 받는것이 아니라 작년에 비료해서 가장 성적이 많이 오른 학생에게도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였다.
7. AKCSE Award
2006년부터 “AKCSE Award”가 재정하였다. 시상부분으로는 재카과기협 최고회원상(상금
$200 과 상장), 재카과기협 최고 지부상(지부장에게 상금 $200, 지부운영지원 상금 $200 과
상장), 재카과기협 최고 학생회원상(상금 $100 과 상장 및 차기년도 YGF 선발 보장,
재카과기협 장학재단 장학금 신청시 가산점 부과)으로 각각 나뉘어 정기총회를 통해
시상되었다.
2008년도 수상자들은 아래와 같다.
재카과기협 최고회원상 – 김민 (B.C. 지부)
재카과기협 최고지부상 – 사스케치원(고석범) 지부
재카과기협 최고학생회원상 – 최연희 (UBC / B.C 지부)
8. 각지부 활동
ATLANTIC 지부
애틀랜틱 지부(지부장 유병훈 박사0에서는 지난 6월 8일 오후 4시에 지부 상반기 정기 모임을 핼리팩스 한인교회에서 가졌습니다. 참가 인원은 경시대회 입상자를 포함해서 20명이었습니다.
내용으로는 수학경시대회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고 또 수학경시대회에 대한 전반적인 review가 있었습니다. 또 지부 회원(달하우지 대학의 노효성 교수)의 비만에 대한 연구 발표(제목: Fat Chance)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녁식사를 함께 한 후 정기 모임의 모든 일정을 마쳤습니다.
BRITISH COLUMBIA 지부
B.C. 지부(지부장 최강일)는 캐나다 한인이민역사가 45년을 맞으면서 이민 1세대에서 이민 2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의미 있는 행사를 교민사회에 개최하여 주목을 받았다.
재캐나다과학기술자협회(AKCSE) BC지부(회장 최강일 박사) 체육대회가 지난 8월 23일 오전 10시 불루마운틴 공원에서 펼쳐졌다.작년에 이어 올해로 2번째 열린 이번 체육대회에는 AKCSE BC지부 2대 회장이었던 피닉스 대학 버나비 캠퍼스의 김의원 박사 등 기성 세대 회원은 물론 UBC와 SFU에 재학 중인 차세대 한인 과학기술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작년보다 인원으로 2배 이상 늘어난 이번 행사에서는 기성회원과 SFU, UBC 3개 팀으로 나누어 테니스, 배드민턴, 배구 대회를 펼쳤다. AKCSE는 이민 1세대나 이민 1.5세대의 기성 과학자나 기술자들 위주로 운영돼 왔었다. 그러나 최 회장은 작년부터 차세대 한인 기술과학도의 참여를 높이고 네트워크 강화하기 위해 SFU와 UBC 챕터를 만들기 시작했다. 최 회장은 "지금까지 부진했던 과학자의 학교 챕터를 활성화 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AKCSE는 다른 외국의 한인과학기술자 단체들과 마찬가지로 한국 정부의 공식적인 해외 과학기술자와의 창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2008년도 YG 포럼(Young Generation Forum) 참가자 2명도 함께 자리를 했다.
이번에 SFU의 신체운동학과을 졸업한 노승현 군은 "7월 17일부터 1주일간 국외 40명과 (한국)국내 40명의 젊은 과학도가 참여해 연구 기술 관심도에 대한 정보도 공유하고 미래에 대해서도 서로 의견을 교환하는 장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무엇보다도 세계 여러 곳곳에 친구를 만드는 기회가 됐다"고 말하고 "이번에 한국에서 주요 과학기술 방향에 대한 정보도 얻었는데 생체기술이나 전기전자공학이 연구가 활성화 돼 있는 것도 알았다"고 밝혔다. 노 군은 "이런 활동을 통해 세계 차세대 한인들이 한국에서 어떤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지도 알 수 있는 기회도 됐다"고 설명했다.
SFU의 분자생물학과에 다니는 강윤정 양은 "다른 나라에서 온 한인들이 박사도 있고 석사도 있어 이들이 연구하는 얘기를 듣고 또 어떤 연구소에서 무슨 연구를 하는 지도 알게 돼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공부나 연구를 해 나갈 지에 대한 유용한 정보가 됐다"고 말했다.
그녀는 "한국에서 첨단연구소를 방문했을 때 한국의 과학기술이 상당한 수준에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앞으로 한국 진출에 대해서도 고려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9월 26-27일 양일간 피닉스 대학교 버나비 캠퍼스에서 캐나다 전체 AKCSE 총회와 기술회의가 밴쿠버에서 개최된다"고 밝히고 "이 대회에 기성 회원들과 함께 과학도들도 참여할 여지가 크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국의 한인과학기술자들이 모이는 이 행사는 과학도는 물론 일반인에게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 회장은 "내년부터 수학과학경시대회를 캐나다 교육 수준에 특화 시켜 별도로 진행하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MANITOBA 지부
NNSC 2008 작년부터 활동이 미비했던 지부를 정비한후 저희 마니토바 지부는 올해 처음으로 북미 수학경시대회를 준비하여서 지난 4월 19일에 마니토바 대학에서 개최하였습니다. 예상 외로 많은 학생 및 학부모님의 호응으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68명의 지원자중 65명의 학생들이 참석하여 시험에 응시하였고 많은 회원여러분들께서 자원 봉사해주셔서 경험 미숙으로 운영에 약간의 착오가 있었으나 전체적으로 아주 성공적이었습니다.Chapter Meeting지난 3월 25일에는 올해 첫 학술 세미나와 마니토바 지부 총회를 마니토바 대학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많은 회원분들께서 참가해주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우선 저희 지부에 최운섭 박사님께서 “기후변화로 인해 마니토바의 수자원은 어떤 영향을 받을 것인가? 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최박사님의 강의후 가진 지부 총회에서는 올해 지부 활동 및 세미나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수학 경시 대회에 대한 세부 사항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정기학술세미나지난 12월 12일에 마니토바지부 회원님들을 모시고 정기학술세미나를 마니토바 대학교에서 개최하였다. 추운 날씨라서인지 많은 회원분들께서 참석을 못하여 주셨지만, 몇 몇 회원분들과 오붓한 시간을 가졌다.발표는 본지부 회원님이신 김동규박사께서 “Amos를 이용한 범주형 자료분석”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해 주셨다. 김동규박사의 발표로 통계라는학문에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를 가지게 되었다. 발표가 끝난후 준비된 다과를 즐기며 내년의 활동에 대해 간략하게 의논하였다. 내년에도 좀더 왕성한 활동을 하기로 다짐하면서 올해의 모든 일정을 마쳤다.
MONTREAL-OTTAWA 지부
Montreal-Ottawa Joint Symposium 2008 몬트리올 과학 기술자 협회는 지난 5월 10일 (토) 오타와 지부 회원들과 세젭 마리아노폴리스에서 공동 학술회를 가졌습니다. 40여명의 회원들이 참가한 이번 학술회에서는 신길수 총영사 겸 ICAO 대사님의 축사를 시작으로, 노재일 한인회장님 께서 격려사를, LG전자 조태희 부장님께서 간단히 회사소개를 해 주셨습니다. 또 정영섭 한인학교 교장선생님, 김범수 과기협 총회장님, 김병섭 부총영사님이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 주셨습니다. 이번 학술회에서는 특히 지난 4월 19일에 있었던 수학경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 상장과 상품을 전달하는 순서가 있었습니다. 4 학년에서는 백한나, 5학년 황해정, 6학년 박해랑, 7학년 강세원, 8학년 전진표, 9학년 황세영, 10학년 김윤정, 11학년 김태경 학생등이 상을 받고 많은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이어진 학술발표에서는 8명의 연사들이 대서양 연어에서 제트엔진에 이르는 광범위한 주제로 지난 한해동안 이루어졌던 연구결과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몬트리올-오타와 공동 학술회는 매년 몬트리올과 오타와 지부가 번갈아 가며 개최하고 있으며 여러 학문과 기술분야에 종사하고있는 회원들간의 학술적 교류를 장려하고, 필요할 때 서로에게 도움을 줄수있는 연락망을 구축하는것에 그 취지가 있습니다. 과기협에서는 후원해 주신 오타와 주재 한국 대사관, 몬트리올 총영사관, 몬트리올 한인학교 그리고 LG전자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SASKATCHEWAN 지부
Saskatchewan 지부 (지부장 고석범 박사)는 지난 7월 5일 University of Saskatchewan 내의 Toxicology Center 에서 2008년도 Spring/Summer meeting 및 세미나를 개최하였다.이번 행사에서는 환경문제를 주제로 서미나가 이루어졌는데, 먼저 김동성 박사 (Toxicology Cnetre, Univ. of Saskatchewan)께서 “Toxicity Identification Evaluation and Mass Balance Approaches”라는 주제로 해양환경과 해양생태의 환경영향평가에 관하여 소개하였다. 이어서 동 연구소를 방문중인 최경호 교수(서울대 보건대학원 한경보건학과)께서 “An Introduction to Environmental Toxicology Laboratory”라는 제목으로 서울대 보건대학원을 소개하고, 2004년부터 2007년까지 한강에 잔류하는 의약품 및 항생제를 조사한 연구 결과와 이들잔류 의약품에 의한 환경위해성 평가 결과에 관한 보고를 해 주었다. 참가한 회원들은 이 두 세미나를 통해 우리 주변 환경에 어떤 오염 요인들이 있고, 어떻게 환경의 위해성을 판정하는지에 관한 폭넓은 정보를 습득할 수 있었다. 연구발표를 마치고 진행된 지부 총회에서는 지난 4월 공식적으로 개최된 NMSC 2008 결과에 대한 보고가 있었고, 올해 지부 활동 및 세미나 계획을 논의하였다.
아울러, 6월 1일에는 Saskatoon에 있는 Moonlake Golf & Country Club 에서 골프친선 모임이 있었다. 과학기술분야 종사자와 대학교를 비롯하여 과학기술분야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 9명이 참가하여 회원들간의 친목도모에 도움이 되었다.
11월 22일 Saskatchewan 대학교에서 Fall/Winter meeting 및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먼저 서대연교수 (Regina 대학교, Dept. Chemistry and Biochemistry)가 “Family matters: the chalcons synthase super family” 라는 주제를 가지고 발표하였다. 다음 발표자로 장갑수교수
(Saskatchewan 대학교, Dept. Physics and Engineering Physics)가 “ Synchrotron radiation as extremely bright light source”라는 제목으로 보고를 해 주었다. 이 세미나를 통해 Saskatoon-Regina의 회원들 간의 학술적 교류를 장려하고 서로간의 연락망을 구축할 수 있는 발판의 기회를 마련하였다. 또한, 이날 재카과기협 Saskatchewan지부 4차 회칙개정이 이루어졌으며, Saskaatchewan지부는 Saskatoon의 한인회와 한글학교에게 후원금을 각각 전달하였다. 그리고 Saskatchewan 대학교 고석범교수와 백운두교수는 안식년을 맞아 각각 1년간 한국으로 방문연구를 하게 되었다.
TORONTO 지부
Toronto 지부 (지부장 김세환)는 지난 12월 20일(토) 전날 내린 20 센치미터의 폭설로 도로는 미끄러웠고, 연말대목을 맞은 Yonge 길은 차가 가득하여 모두가 늦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만 오후 3시로 예정되었던 정보강좌는 3시 10분에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정보강좌는 재카나다한인과학기술자협회의 역사와 진로(양용진 박사,IDEXX 연구소 재직), 캐나다 원자력산업과 취업방안(김세환, 캐나다원자력공사 재직), 간호전문직의 역할 및 수요확대(김향진, 토론토종합병원 재직), My University Experience: In and Outside the Classroom (최 Diana, 토론토대학 재학중), 대학 진학절차 및 수업비결 (송주현, KESA 회장 및 토론토대학 재학)의 주제로 열띤 강연을 해 주셨습니다. 이날 5시에 강좌가 끝날 때까지 참석한 회원 및 교민들이 모두 70명이었습니다. 폭설 후 좋지 않은 도로 사정에도 적극 참석해 주신 분들로 정보강좌를 유익하게 마칠 수 있었습니다.
KOREAN ONTARIO NURSES ASSOCIATION (온타리오 간호사협회)
사 업 활 동 및 보 고
1. 제19회정기 총회2007년 4월21일제19회온타리오한인간 호사협회정기 총회가 29 명의회원이참석한가운데 노스욕 YMCA 에서 개최 되었다. 1 부순서에는 " Organ transplantation: 주제로 본회회원으로서 TGH 의multi organ transplantation 병동에근무하는김향진간호사의특강이 있었으며, 2 부 에는총무의사회로회장의개회사, 백경자 고문의격려사. 박순겸감사의감사 보고, 박영열총무의사업보고, 회장의회계보고 및 신임 회장단선거순으로진행되었다.2007-08 신임회장단선거에신혜숙 회원이회장으로,이인숙회원이부회장으로선출되었으며기타임원진은신회장단에게일임하기로했다. 신임 신혜숙 회장으로부터2007 년도사업및예산안이 보고 후 통과되었으며 기타 의견으로회칙수정시수정된날짜를 기록하자는 백경자 회원의 의견이 있어 검토하기로하였다. 의정책변화에 따라지난 7 월에 B-ScN 과정을필요로 하는간호사들과의 모임이 본회 임원진과함께노스욕라트만광장에서 있었다.이모임을통해 어려운 상황에있는간호사들이서로용기를북돋고 구체적 정보를 공유하는시간을 가졌다.4.지역 사회건강교육 및 봉사3 월에는‘갱년기여성건강관리’를주제로박순경고문,신혜숙회장이영락교회 여선교회를대상으로교육을하였다. 4 월에는 ‘hospice 와 palliative 에 대한이해’를 주제로 신혜숙회장이생명의전화 자원봉사자를대상으로,
가든교회행복노인대학을대상으로 각각교육을 하였다.6 월에는 ‘고혈압과당뇨관리’에대해전광순회원이 한국노인회노인대학을대상으로, 7 월에는‘노인의 건강관리와기억력유지’에 관하여임근희교육부장이영락교회 노인대학을대상으로교육을실시하였다. 8 월에는 ‘고혈압 및 심장질환예방과관리’에대하여 전광순회원이YMCA 에서, 11 월에는한국노인회노인대학을대상으로 교육 하였으며 혈압, BSA 측정도 실시하였다. 2. 간호 대학생과의 만남
지난1 월토담골에서본회 회장단과 라이어슨대학간호학과 학생5 명, 캐나다간호대학졸업한 2세간호사1명, 간호학과 지망생1명등과 모 임을가졌다. 간호대학생병원실습 orientation, 질의응답및학생과협회,학생상호간의 Net work 의필요성 에대한대화가 있었다.
3. RN 시험 과 BScN 과정 및취업준비 지원비공식 정보창구인다음카페를통해김연근전회장을비롯한홍보부및임원진과회원들의참여로 풍부한 정보가 공유되고있다.또한 CNO 자격이있어교육부에서는관심있는 일반회원의적극적인참여를기다리고 있다.
5. Care centre (구Care for Nurse) summerfamily picnic 지원각국에서이민 온간호사들을위해최근York University 와 손잡고 일하는care centre 의주요연례행사인 picnic 이 Earl Bales Park 에서 있었다.김연근 감사과 신혜숙 회장이 김치와 갈비를 제공하여축제 분위기를고조하고 본협회회원들의동향 및신규이민간호사들의학습 및정보제공 및 BSCN과정 과 지속적영어교육 등에 대한Bridge 역할에대한한인간호사들을 위한 도움을당부하였다.
6. KONA 은행계좌 open온타리오한인 간호사회의 오랜숙원이었던은행계좌를 박영열 총무와박원옥회계의부단한노력과 수고로“Korean Ontario Nurses Association (KONA)” 이름하에 OPEN 하게되었다.그간비공식단체로써계좌open 에많은어려움과곤란이있었던본협회는이를 계기로회비의 투명성과 회원들의 편리함을도모하게되었다. 앞으로 회원들은personal Cheque 로 회비를 납부할 수있다 (payable to KONA)
7. 여름 정기바비큐 파티 2007 년8 월 18 일 Sunnybrook park 에서 여름정기B.B.Q 파티가있었다.35 여명의 회원과가족이 참석한 가운데화기애애하게진행되었으며, 많은회원들이 저마다의 요리솜씨를뽐내는pot luck party 가운데회원들의부군들과자녀들이LA 갈비를 굽는 수고를 해 주신데 진심으로감사드린다. 특히 올해에는박영숙 회원의 온 가족이오셔서특별촬영을 해주시고, 많은선배회원님들과학생과2 세들 및부모님들까지 참여해 자리를빛내주셔서 보다 뜻깊은 축제가 되었다.
8. 토론토총영사와의 만남2007 년11 월 Crazy-Sushi 에서본회임원과김성철 총영사, 도광헌영사와의 간담회가 있었다.총영사님께서는한국인으로써주류 내에리더십향상과 발전을위하여 2
세양성을통한역량고취와 캐나다제도권 내의 RNAO 가입등전문영역확대를 위한노력 및토론토 내 한인을위한 건강정보제공방향에대해노력해 줄것 등을당부하셨다.
9. 수술방간호사 모임2 회에걸친수술방 모임에서는CNA specialtycertification 시험에
관한정보 교환, Documentation standard policy 및 병원Management 에 관한의견교환,특히
한국에비해책임이 좀 더큰Circulating-RN 의역할에대한토론이있었다.현재12~15
내외의간호사가연락하고있으며수술방 간호사모임이후 3 명의간호사가CNA specialty
시험에응시하여 결과를 기다리고있다.관심있는 많은간호사들의참여를바란다. 연락처 :
우영란(NorthYork General Hospital)
10. 재카 한국과학기술협회(AKCSE) 가입 임원회의, B.B.Q 파티, 망년회등3 차례에
걸친회원들의친필 싸인을통하여본협회가 정식으로2008 년12 월재카 한국과학기술협회
(AKCSE)의 “과학기술 관련전문소속협회” 로가입 하였으며새로운 회칙에따라 본
회의회장은당연직이사로활동하게되었다. 또한 현재 회원32 명의 친필가입
신청서가제출되어 $250 의지원금을받았으며, 또한 본회의 회계를 맡고 있는
박원옥회원이(Credit Valley Hospital) 재카한인과기협 Head Quater 회계로선출되어
양협회를위하여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11. 송년회
아쉽고 뜻깊었던 2007 년을보내고새해를맞이하기 위한 크리스마스파티 겸송년회가 11월
30일토요일, 신혜숙 회장댁에서 40 명의회원과함께열렸다.아름다운 이브닝드레스를
입고온회원, 빨간색의크리스마스 스피릿 옷을입고오신분... 선후배 회원님들의
아름다운정을푸짐하게마련된음식과함께나눔에이어가라오케노래방의흥겨움으로이어져
겨울의 훈훈함을 더했다.
12. 진료의길잡이 판매 2007 년진료의길잡이 책자판매금$287.50 이본회 수입에 추가되었다.
13. 기타 한인단체와의 교류 및 봉사활동. 2007년9월 28일한인회 주최
평화마라톤대회의응급상황에대비이수미, 권진영 간호사의 자원봉사 참가.
의료기관을방문한 한인환자를위한통역 한인단체 및종교기관에서 혈압측정및건강상담
총영사관 주최제1회세계한인의 날 제정/개천절 기념식및한인단체장만찬회에 참석,
한인사회 발전방안모색 스코필드박사 동상건립을 위한기념회참석 임 원 명 단회장:
신혜숙/ 부회장 : 이인숙/ 총무부장 : 박영열 교육부장:임근희/봉사부장: 김향진/ 홍보부장:
구보정 서기 : 선은미 / 회계 :박원옥/ 감사: 김 연근 고문 : 박순경, 정하강, 백경자, 최기선
다. 2009 년도 활동실적 및 2009 ~ 2010년도 주요사업계획
1. 2009년도 정기 이사회 ,총회 및 학술대회 개최
재캐나다 한국과학기술자협회의 제 23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가 2009년 9월18일(금) 부터 20일(일)까지 Calgary 지부(지부장 차진우)가 위치한 Marriott Hotel, downtown Calgary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 재카과협 장학재단 사업
미래의 한인 과학기술자들을 육성하기 위하여 설립된 캐나다 과학기술자 장학회 (Korean-Canadian Science Scholarship Foundation, 이사장 이경석 약사)는 2009년 정기총회 및 학술세미나 개최일정과 맞춰 KCSSF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캐나다내 대학교에서 재학중인 과학, 기술분야 전공의 학부생 (2학년 이상)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장학생 선발은 캐나다 전역에서 신청한 후보자들 중에서 장학회 이사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3개부 부문(아래와 같음)에서 6명의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상부분; $3,000 @ 1 (SK Scholarship in Life Science)
$2,000 @ 1 (MOGAM Science Scholarship Foundation
By GREEN CROSS in Korea)
$1,000 @ 4 (Korean Canadian Science Scholarship Foundation)
3. 재외한국인 2세 과학도 Young Generation Forum 참가지원
2002년도 부터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는 Young Generation Forum 이 매년 서울에서 열리고 있다. 본 과협에서는 미래의 과학기술인들로 성장할 젊은 한인 1.5, 2세대 학생들이 모국을 방문하여 한국의 과학기술 발전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한국내 전문가들과 21세기 과학기술 비젼에 대한 상호 의견을 교환함으로 써 민족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한국과총에서 주관하는 2009 YG Forum에 올해는 각 지부에서 추천한 신청자들 중에서 심사를 거쳐 8명의 학생이 대표단으로 선발되었다. 선정된 학생들은 과총에서 참가경비를 전액 지원받아 7월 6일부터 10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 2009 Young Generation Forum에 캐나다를 대표하여 참가하였다.
캐나다를 대표하여 참가한 학생들은 아래와 같다.강다인 Dalhousie University, Microbiology & Immunology최다이아나 University of Toronto, Medical Science이 솔 University of Ottawa, Faculty of Human Kinetics School최에스더 University of Windsor, Boichemistry & Biotechnology김경희 University of Toronto, Physiology & Psychology최재원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Medicine (MD)백로렌스 McGill University, Plastic & Reconstructive Surgery이동언 University of Waterloo, Nanotechnology Engineering
4. Brain Pool 참가지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는 세계적 수준의 우수한 외국인 및 해외교포과학기술자를 국내연구개발현장에 초빙, 활용함으로써 국제경재력 제고에 기여하고자 해외고급과학두뇌초빙활용(Brain Pool)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재카과협에서는 주학윤 박사가 2007~2008년에 이어 2008~2009년에도 농촌진흥청, 고령지농업 연구소에서 연구에 전념하고 있으며, 고석범 박사가 2008~2009년도 Brain Pool 사업에 동참으로 이에 적극 협조 지원할 것이다.
5. 회원 Database 구축사업
재캐나다 한국과학기술인력의 네트워크 및 웹 구축을 위하여, 재카과협 지부와 각 대학의 학생회와 온타리오 간호사협회, 컴퓨터협회, 캐나다 한인기술자 모임(KESC), ExKOPECT와 협력하여 몇 지부에 속한 회원들을 전문별로 인원을 파악하여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과 새로운 전문 웹마스터를 고용하여 보다 활성화 된 AKCSE 웹사이트를 통한 회원포섭에 적극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6. 수학/과학경시대회 (National Math/Science Competition (NMSC))캐나다지역 한인 2세들의 창의력 향상과 수학과 과학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위해 재캐나다 한국과학기술자협회에서 개최하는 National Mathematics and Science Competition 2009 (캐나다 대회 위원장 최강일 박사)대회가 4월 25일(토) 캐나다 단독으로 캐나다 전역에서 동시에 실시되었다. B.C. 지부
재캐나다한국과학기술자협회 (위원장 최강일)가 한인신용협동조합이 후원으로 주최한 캐나다 수학과학 경시대회에 한인학생 25일 오후 1시부터 5시 사이에 더글라시 칼리지 코퀴틀람 캠퍼스에서 개최됐다.올해 8회를 맞이한 대회에는 4학년부터 11학년 사이 한인 학생 235명이 참가한 가운데 수학과 과학 경시로 나워 치러졌다. 홍보책임자 송미정씨는 “지난해보다 난이도가조정된 수학은 성적이 대체적으로 향상된 것 같다”며 “과학은 지난해에는 연습문제를 주고 이중 출제해 비교적 쉬웠으나 올해는 연습문제 없었던 점이 난이도를 조금 올린 결과가 됐다”고 말했다. 이번 과학경시에서는 실제 작동하는 투석기 모형 만들기가 제시됐다. 고학년에는 비교적 수월했으나 저학년 학생들에게는 쉽지 않은 과제로 평가됐다.김민 대회 공동의장은 “지난해 특정 학년 학생들이 많이 응시한 것과 달리 올해는 비교적 여러 학년에 고르게 학생들이 응시했다”고 평했다.김 으장은 대회 의의에 대해 “한인학생들에게 수학과 과학에 도전할 기회를 제공해 관심을 높이는것을 목적으로 대회를 마련했다”며 “한인 학생들의 이공계 진출에 많은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학부모를 위한 강연으로 신두호박사의 ‘자녀를 차세대 캐나다 리더로 키웁시다’ 강연도 마련됐다. 협회는 경시대회를 통해 캐나다 전국과 BC주에 각 학년별 1~3
등을 선발해 장학금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늘 16일 오후 2시에 치러질 예정이다.
중앙일보 권민수 기자
MANITOBA 지부
재 미국 및 캐나다 한인 과학기술자협회에서 주관한 수학경시대회가 지난 토요일 (4월 25일)에 마니토바 지부에서도 작년에 이어 2번째로 개최되었다. 작년에 치룬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는 준비하는 과정이 작년에 비해 수월했다.올해는 2년차 징크스로 많은 학생들이 참가를 꺼려하는 경향으로 참가 학생의 수는 65명에서 47명으로 줄어들었다. 하지만 올해에도 여전히 수학경시대회와 과기협에 대한 관심도는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시험은 오후 1시 30분에 시작하여 저학년 (4~8 학년)은 1시간 시험을 치렀으며 고학년 (9~11 학년)은 1시간 30분간 시험을 치뤘다. 학생은 미리 정해진 좌석에서 시험에 응했으며 학부모님들께서는 광고된 강연이 취소되었지만 조석현 지부장님과 박정수 박사님이 함께 학생들의 교육에 관한 질문 및 토론에 1시간을 보내셨다.올해도 5월 15일에 마니토바 한인회관에서 새 지부장이신 서미영 교수님 지휘하에 시상식을 거행했다. 올해에는 2명의 전국 수상자와 8명의 마니토바 지부 수상자, 그리고 1명의 발전상 수상자에게 상장 및 상금(상품)을 시상했다. 올해에는 마니토바 한인회장님이신 이종석 회장님께서 인사말씀과 시상에 수고해 주셨다.
학부모님들과의 대화
열심히 문제를 푸는 수험생들
시상식 5월 15일 (마니토바 한인회관)
MONTREAL 지부
지난 4월 25일에는 재캐나다한국과학기술자협회 주관하에 2009년 전국 수학경시대회가 캐나다 주요 도시에서 동시에 개최되었다. 매해 치러지는 이 대회는 4학년에서 1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몬트리올에서는 Marianopolis College 에서 47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평소에 쌓은 수학 실력을 발휘하였다. 예년과는 달리 올해 부터는 미국과 독립적으로 캐나다 과기협에서 직접 캐나다 교육과정에 맞게 문제를 준비하여 더욱 의미있는 대회가 되었다. 몬트리올 지부에서는 또 불어판을 번역 준비하여 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다.기다리시는 학부모님들을 위해서는 Laval 교육청에서 일하시는 이영란 선생님게서 Quebec 의 학제에 대해 강연해 주시고 부모님들의 많은 질의에 응답해주시는 큰 수고를 해 주셨다. 시험을 마친 학생들을 위한 간단한 다과도 이날 제공되었다. 몬트리올에서 각 학년 1등을 차지한 다음의 학생들에게는 지부에서 상장과 소정의 상품을 수여할 예정이다.안타깝게도 전국 3위안에 드는 학생은 나오지 않았지만, 열심히 시험에 임해준 학생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내년에는 더 좋은 성적을 거두리라 믿는다.과기협에서는 자년들을 참가하게 격려해 주신 부모님들, 장소를 제공해 주신 한인학교와 정영섭교장선생님, 부모니들을 위해 Quebec 에서의 자녀교육에 대해 장시간 강연해 주신 이영란 선생님 그리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TORONTO 지부
본부의 위임행사인 수학과학경시대회를 2009년 4월 25일(토), 토론토소재 예수성심천주교회에서 시행하였다. 수학시험은 필기시험, 과학시험은 실험시험으로써 협회에서 출제한 문제를 사용하였다. 총 130명의 4학년부터 11학년 학생들이 접수하여, 109명이 참가하였으며, 수학시험에는 108명이, 과학시험에는 78명이 응시하였다. 언론기사 요청, 포스터 배포, 협회 홈페이지 사용 등의 노력으로 작년의 총 50명보다는 많이 늘었다.채점결과 수학 전국 1등 수상자 2명, 3등 수상자 2명이 선정되었으며, 수학 지부 1등 수상자 13명, 2등 수상자 13명, 과학 지부 1등 수상자 8명, 2등 수상자 8명이 선정되었다.시상식은 6월 6일(토), 단오제 행사에서 실시하였다. 수학전국수상자들에게는 협회에서 보내온 상장과 장학금을 전달하였으며, 수학과 과학지부 1등 수상자들에게는 한카협회(Canada Korea Society: CKS)에서 후원한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하였고, 수학과 과학 지부 2등 수상자들에게는 지부에서 준비한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하였다.
7. AKCSE Award2006년부터 “AKCSE Award”가 재정하였다. 시상부분으로는 재카과기협 최고회원상(상금 $200 과 상장), 재카과기협 최고 지부상(지부장에게 상금 $200, 지부운영지원 상금 $200 과 상장), 재카과기협 최고 학생회원상(상금 $100 과 상장 및 차기년도 YGF 선발 보장, 재카과기협 장학재단 장학금 신청시 가산점 부과)으로 각각 나뉘어 정기총회를 통해 시상될 예정이다.
8. 각지부활동
BRITISH COLUMBIA 지부
B.C. 지부(지부장 최강일)는 지난 2월 9일 (월) 저녁 7:30, 리치몬드에 있는 한 레스토랑에서 한국에서 온 경기바이오센터분들과 과학기술자협회 그리고 UBC의 Bio 관련 분야의 박사과정 학생들과 Por-Doc/Research Associate들과 만나는 자리를 갖었다.경기바이오센터는 경기도가 100% 투자하는 출연기관으로, 2005년 5월에 설립등기를 하고,
2007년 3월에 9,682 평의 15층 청사를 개원하였다. 이사장은 과학기술부장관을 역임한
채영복박사이다. 주 기능은 경기도에 있는 대한민국 60%의 제약산업을 진흥하기 위한
지원기관으로, Academia의 기초연구 성과가 기업으로 쉽게 넘어 갈 수 있도록 하는
Translational Research를 하는 기관이며, 더욱 구체적 주요 사업은 신약개발의 Bottle Neck인
유효물질 발굴 및 공급이 목표이며, 이를 위한 방법으로 Cell-based High Contents Screening,
High Throughput Screening 시스템, Chemical Library를 구축하고 운영하는 것이다. 이번
Biopartnering 2009 at Vancouver에 참가하여 LifeScience BC(캐나다 BC 바이오협회)와 여러
상호협력방안을 모색하기위해 밴쿠버를 방문중 동시에 현재 센터 연구팀에 Molecular
Biology, Cell Biology, Molecular Pharmacology, Medicinal Chemistry 분야 박사급 연구원을 모실
수 있는 기회를 U of British Columbia에서 가질 수 있으면 하던 차에 전병국박사를 통해
협회로 연결이 되어 이번 자리를 갖게 되었다.
30여분간의 박명환 총괄 본부장의 인사와 센터 소개에 이ㅓㅇ서 각자의 소개가 있었고
구체적인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또한 식사를 같이 하며 많은 정보를 나누는 귀한 시간을
갖을 수 있었다. 재카과기협에서는 최강일박사, 이규헌박사와 전병국교수, 전성국,
김민회원들이 참석했고, 10명의 학생 및 연구원이 UBC에서 참석하였다.
SFU-AKCSE ORIENTATION 2009
SFU-AKCSE’s first orientation day of 2009 was held on Friday, February 13 th at Simon Fraser University, AQ4120. The Purpose of orientation was to introduce AKCSE’s history and mission, as well as student opportunities, to new members. It was also to provide a networking environment that fosters a sense of community between Korean-Canadian scientists and engineers at Simon Fraser University.
The orientation started with an introduction of executive members (President, Vice-President, Treasurer, Secretary, Public Relations officer, and Advisor), followed by introduction of new members. As our ice-breaker activity, we played Speedgame, charades, and two rounds of “scientific’ O-X game. We then changed gear: there was a presentation on the Young Generation Forum by the SFU-AKCSE President; introduction of AKCSE by the BC Chapter President, Dr. Choe; workds of encouragement by our BC Chapter Vice-President, Dr. Lee and Executive Member, Mr. Chun; and announcement of future SFU-AKCSE activities by the SFU-AKCSE Vice-President. After mingling and networking over pizza, everyone went home with balloons and prizes.
EDMONTON 지부
지난 두 해 동안 휴면활동에 있던 에드먼튼 지부는 4월에 수학/과학경시대회를 처음으로 치뤘으며 총 22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5월에 수상자를 선정하여 수상하였다. 올해에는 수학경시대회만을 참가하였으나 내년에는 수학/과학 과목 모두에 참가할 예정이다.수학경시대회가 끝난후 행사에 도움을 주신 자원봉사자들과 저녁식사겸 informal 에드먼튼지부 모임을 가지고 친목을 도오하였다. 그밖에도 알버타 대학 한인학생 임원들과의 만남과 한국기술자협회 에드먼튼지부 회원들과도 2차례에 걸쳐 네트워크를 취한 모임을 가졌다. 이 일들을 시작으로 앞으로 에드먼튼지부의 왕성한 활동을 기대해 본다.
CALGARY(KESC) 지부
1월 정기모임
이곳 캘거리의 오일앤개스 경기가 안좋아지면서 여러가지로 힘든 한해가 시작되었다. 첫묑ㅁ인데도 예상과는 다르게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지 못했고, 총 17명의 참석으로 조촐하게 2009년 첫 정기모임을 가졌다.비록 적은 인원이었지만 많은 신규 회원들이 참석하여주었으며, 더욱 즐거운시간이었다. 비록 경기가 어렵지만, 이럴때일수록 더 많은 회원들이 나오셔서, 다음 모임때는 정말 예전처럼 왁자지껄한 정기모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4월 정기모임
기나긴 캘거리 겨울의 뒷심을 보여주는듯 쌀쌀한 날씨에 더해 눈발마져 간간이 날리는 4월의 마지막 날인 30일, 이번에도 그 시각 그장소에 모두 13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모임을 가졌다.요즘 캘거리의 경기상황때문인지, 이번 달에도 조금은 조촐한 분위기에서 같이 식사하며, 주변상황을 비롯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었다.이날 참석한 면면을 보면 Petro Canada에 근문하는 송기세, 권규훈회원을 비롯, 박준원 임정배 회원들이 먼저 자리를 채워주었으며, 차진우회장과 직장에서 한 솥밥을 먹는다는 이민 17년차 김우태회원, Bird 건설회사에서 6개월차 프로젝트 코디네이터로 일하는 신순규회원, 이어 에이멕에서 배관디자이너로 일하는 남기호회원, 같은 회사에서 1년을 채워가고 있는 석정엽총각회원, 온타리오 런던에 위치한 웨스턴 온타리오 대학을 졸업하고 다음주 부터 캘거리소재 Alter NRG라는 엔지니어링 회사에서 일하게 될 젊은 피(!!) 김종일 회원도 자리를 빛내 주었다. 이날도 여느때와 같이 자기 소개를 비롯해, 서로가 격려를 주고 받으면서 10시까지 정담을 함께 나누었다.
사족(蛇足):
나무는 조용히 있고 싶어 하나, 바람이 멎어주지 않는다.
이런 구절을 생각케하는게 요즘 캘거리의 전반적인 분위기인것 같다. 그리고 우리 KESC 도 그런 세월의 흐름에서 크게 다르지 않음을 느낀다. 특히 작년부터 시작된 미국발 금융위기 여파로 주위 선배, 동료 회원들이 최근에 하나둘 직장을 떠났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마음이 더욱 착잡해지는 것 또한 사실이다. 그럴수록 힘들때 서로 격려하고 용기를 붇돋아 주기 위해서라도 우리 모임이 존재하는게 아닌가하는 생각을 해 본다. 우리 KESC가 6년전 아무런 배경없이 친목모임으로 처음 출발할때 처럼 말이다. 하지만 지금은 당시 아무런 것도 기약되지 않은 땅인 캐나다에 첫발을 내딛었던 상황과는 달리, 그 사이 우리도 여기서 그들이 요구하는 다년간의 실무경력을 쌓으면서 한인들의 역량을 당당히 보여주었고, 우리만의 네트워킹도 쌓아왔다는걸 다시 상기해 드리고 싶다. 지금은 힘들지만 앞으로는 더 나은 상황이 올거라는 기대를 가질때이기도 하다.
6월 야유회
더할나위 없이 맑고 푸르렀던 하늘을 보여준 캘거리의 마지막 주말인 27일, 보우강을 낀 쇼울다이스(Shouldice)공원에서 야외 BBQ를 겸한 6월 모임을 가졌다. 작년에 비해 많은 분들이 참석치 못했지만, 조촐 하나마 가족들을 동반한 올 첫 야외모임이었다. 특히 이번 모임에는 지난 초대 회장을 지냈던 민용기선배를 비롯, 이용탄회장도 참석해 주셨다.소규모의 모임이다보니 서로 인사를 주고 받고만 그치지 않고, 안부를 비롯해 하고 싶었던 이야기도 서로간에 많이 나눌 수 있었던 시간이었기에 양보다는 질(?)적인 면에서 괜찮은 모임이었다고 자부한다. 최근의 어려운 시기를 반영한 탓인지 보고 싶었던 선후배의 모습들이 이번에도 많이 보이지 않은 것은 약간의 아쉬움으로 남았으며, 특히 자타가 공인하는 홍보고문 서강섭회원, 총무를 맡아 수고하고 있는 이수영회원이 한국을 방문중이라
그분들의 빈자리가 유난히 크게 느껴지는 시간이었다.
OTTAWA 지부
지난 5월 23일 오타와 대학에서 오타와/몬트리올 양 지부 공동 학술심포지움을 개최하였다. 이번 공동 학술심포지움은 원로 과학기술자를 초빙 특별 키노트 세션을 신설하였고, 지부내 운영위원회 구성을 통한 행사 공동 준기가 이루어졌으며, 전자, 원자력, 특허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이 이루어 졌다.
과학상식을 일반인이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고 과기협의 인지도 및 위상을 제고하기위해 오타와 지부에서는 지역신문에 과기협 과학칼럼을 6월부터 월 1회 게재하고 있다.
TORONTO 지부
단오제 행사에서 진학, 취업, 건강 상담봉사
교민 대상 봉사활동의 하나로 단오제 행사기간인 2009년 6월 6일 (토)과 7일(일)에, 토론토소재 크리스티공원에서 상담봉사를 하였다. 세개의 상담봉사반이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하였으며, 각 반 별로 매일 두 명의 주상담원과 두명의 학생상담원, 총 12명의 상담원들로 구성하였는데, 실ㅈ로는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였다.교민들에게 봉사하는 기회를 가진 점과 재카과협 및 지부의 존재를 알리는 기회를 가진 점이 효과로 평가되고, 단오제 행사의 성격상 차분한 상담 분위기를 가질 수 없는 점과 행사에 참여한 교민 수가 적어서 상담신청자가 적었던 점이 문제점으로 나타났다.
라. 모국과의 과학기술 교류현황
대정부 교류와 협력
서울 대학교 암 연구소 / U. of Western Ontario (강 칠용 박사)중앙 백신 연구소 / U. of Western Ontario (강 칠용 박사)한국 식품 연구소 / Biotechnology Research Institute of NRC, Montreal
(최 영준 박사, 이 병훈 박사)한국 생명 공학 연구소 / McGill University (이 병훈 박사)농촌 진흥청 / Nova Scotia Agricultural College (주 학윤 박사)제일 제당 / U. of Alberta (심 정섭 박사)한국 퓨리나 / U. of Alberta (심 정섭 박사 )NVH Korea (경기도 화성)/명일 폼테크 (대구) (박철범 박사)
대 대학 교류와 협력
서울 대학교/U. of Western Ontario (강 칠용 박사) On Vaccine서울 대학교/McGill U. (이 병훈 박사) On Overexpression of Thermostable Pyrococcus furious Amylases in Yeasts (Korea Science Foundation and Microbial Genomics project)서울 시립대학교/University of Toronto (박 철범 박사) on Microcellular Ceramics배제 대학교/McGill University (이 병훈 박사) 충남 대학교/McGill University 자매대학강원 대학교/University of Alberta 자매대학충주 대학교/ Nova Scotia Agricultural College (주 학윤 박사)천안 연암 대학/ Nova Scotia Agricultural College (주 학윤 박사)동국 대학교/ Nova Scotia Agricultural College (주 학윤 박사)서울 대학교/University of Manitoba (문 우일 박사) Geophysics
마. 향후 과협의 활성화 계획 및 제안
캐나다는 전세계에 가장 많은 한국인 유학생이 (한 해에 26,000명) 있는 곳이다.
앞으로 재카과기혐의 사업계획은 캐나다에서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한인과학도들을
파악하고 과학도들을 포용하여 각 지부 과학기술 활동에 참여 하도록 하는것이다.
과학인력을 전문별로 구성하고 Database를 만들어 효과적인 과학교류에 도움을 주고자하며 각 지부의 Website를 통일하여, 본부 및 각 지부와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갖도록 할 것이다.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분과위원회 구성을 통해 분야별 전문가들의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고 회원 Database 구축을 통해 본부, 지부, 일반회원 및 학생회원들간의 교류를 증진시키기 위한 사업이 2006년 초부터 지금까지 활발하게 진행중에 있다.
수집된 회원Datebase 는 재카과기협의 인터넷페이지에 연결되어 회원들간의 협력을 가능하도록 진행 단계에 있다. 지속적인 신규회원 유치와 회원 Database 의 업데이트를 위해 각 지부와 학생지부를 통해 회원수에 비례한 지원금이 지원되고 있다.2007년을 처음으로 시행된 북미수학경시대회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통해 성대하게 2007년에 지뤄졌으며, 2008년과 2009년에는 과학경시대회도 실시하여 캐나다 9개지부의 참여와함께 학생과 학부모들, 지역 미디아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2010년에도 북미수학/과학경시대회를 실시할 예정이며 캐나다 10지부의 참여와 함께 700여명의 지원자수가 예상될 것이다.
바. 기타 및 건의사항
2010년에 있게될 재카과기협 수학/과학경시대회에 많은 관심과 도움을 요청드린다.
대학진학시 전공선택에 대한 필요한 정보의 제공, 대학 재학중의 학생들에 대한 각종 지원, 졸업을 앞둔 학생이나 최근 졸업한 학생들에 대한 진로지도, 사회진출후 새로운 경력을 원하는 젊은 사회인들에 대한 경력관련 각종 정보제공 및 지원활동들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지만 재정적 어려움으로 인해 계획했던 대학진학설명회와 취업박람회 및 설명회가 전국적으로 시행되지 못하고 있으며 이 사업이 전국적으로 시행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도움을 요청 드린다.
